李대통령 "韓·佛 호르무즈 긴밀 공조"…마크롱, 北 러 지원 규탄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공동언론발표를 마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호르무즈 해협의 안정을 위한 다국적 임무에 대해 협력 의지를 나타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한민국은 G7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사회가 직면한 공통의 과제 해결에 책임있게 기여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마크롱 대통령도 이에 화답했다. 아울러 "이 지역의 평화를 되찾기 위해 협력하겠다"며 "다국적 임무는 평화적인 것으로서 관련 동의가 구해지는 대로 저희가 협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韓·佛 "호르무즈 자유 통항 공조"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호르무즈해협의 항행의 자유와 글로벌 공급망 안정을 위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양 정상은 국방·안보와 원자력 분야의 협력도 한층 확대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파리 개선문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하고 공식환영식에 참석한 뒤 엘리제궁으로 이동했다. 이후 마크롱 대통령과 단독 오찬을 갖고 양국 대표단이 참석한 확대 정상회담을 했다. 이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을 계기로 국방·안보 분야 협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로 했다. 또 민간 원자력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고위급 대화채널도 새로 만든다.
이 대통령 만난 마크롱 “호르무즈서 다국적 임무는 평화적인 것…한국과 협력”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공동언론발표 후 인사하고 있다. 그는 “국제 안보와 안정의 주요 과제에 대응해 한국과 긴밀히 협력하고자 한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대한민국은 프랑스의 변함없는 지지를 언제나 신뢰하셔도 좋다”고 했다.
마크롱 "호르무즈 평화해결 협력"…李대통령에 '다국적임무' 언급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파리 엘리제궁에서 진행된 정상회담 직후 공동언론발표를 갖고 이같이 언급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우리 양국은 호르무즈 해협 항행 재개를 위해 영국을 포함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검토한 바 있다"고 떠올리기도 했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전략적 자율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또 이는 초강국의 패권적 성향에 의존하지 않도록 하고, 독자적인 길을 모색하도록 해 준다"고 평가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서는 북한에 대한 비판적 발언도 내놨다. 한반도 평화 문제에 대해서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대한민국은 프랑스의 변함없는 지지를 신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 마크롱과 정상회담…“호르무즈 항행 자유 위해 긴밀히 공조”
두 정상은 국방·안보, 경제·산업, 인공지능(AI)·우주·원자력·바이오 등 분야에서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프랑스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과 평화 회복을 위해 유럽의 역량을 결집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두 정상은 올해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의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격상하기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먼저 국방·안보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양국은 지난 4월 마크롱 대통령 방한 당시 정상회담에서 타결한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 개정 의정서에 서명해 정보 교환체계를 정교화하기 위한 제도적 틀을 정비한다. 양국 군 간 협력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상호군수지원협정 체결 방안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국제질서의 불확실성에 함께 대응해 나가기 위해 국방·안보 협력의 실질적 도약을 이뤄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AI·양자·우주·원자력·바이오 등 양국 협력의 핵심축인 첨단산업과 과학기술을 산업과 시장으로 연결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국 국민 간 교류도 확대한다.
韓佛, 호르무즈 항행자유 공조 합의…안보·원전·경제 협력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갖고, 중동 정세 불안 속에서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안전과 글로벌 공급망 안정을 위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회담 직후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지난 4월 저는 프랑스와 영국이 주도한 호르무즈 해협 회의에 참여해 해협의 안정과 항행의 자유를 위한 대한민국의 기여 의지를 밝힌 바 있다"며 "대한민국과 프랑스는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항행의 자유,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긴밀한 공조를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이날 발언은 미국의 연합 작전 참여 요구와, 주요 원유 수송로 봉쇄 및 나포 위협을 내세운 이란의 반발 사이에서 정부가 깊은 외교적 고심을 이어가는 가운데 나왔다.양국 정상은 수교 140주년을 맞아 국방·안보 분야의 실질적 협력을 대폭 끌어올리기로 합의했다.
李대통령, 한·프랑스 경제협력 논의…이재용 등 재계 총수 파리 집결
이재명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과 프랑스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첨단산업과 에너지, 모빌리티, 헬스·뷰티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프랑스에서는 프랑스경제인협회 한-불 경제협력위원회 자코브 위원장을 비롯해 BNP파리바 르미에르 회장, 로레알 이에로니무스 대표 등이 함께했다.
李대통령, 韓·佛 기업인과 경제협력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과 프랑스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첨단산업과 에너지, 모빌리티, 헬스·뷰티 분야의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프랑스에서는 프랑스경제인협회 한-불 경제협력위원회 자코브 위원장을 비롯해 BNP파리바 르미에르 회장, 로레알 이에로니무스 대표 등이 함께했다.
靑 "李·마크롱, 호르무즈·우크라 공감대 넓혀…파병 논의는 아냐"
뉴스1 청와대가 8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호르무즈 해협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주요 국제 현안을 놓고 공감대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구체적인 파병 방안까지 논의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이번 정상 간 논의를 '파병 협의'로 규정하는 데에는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우리가 실질적 기여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란 쪽에서 언론 보도를 보고 우리에게 물어보는 실무선에서 대화 과정에 물어본 적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미 있는 반응은 없었다"며 한국은 프랑스·영국뿐 아니라 미국과도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항행을 위한 국제적 움직임 참여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결정된 것은 아직 없다"고 했다.
정부 “한·프 공조, 파병 논의 아니다”…이 대통령·마크롱 ‘호르무즈 논의’ 확대 해석 경계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공동언론발표 후 인사하고 있다.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항행을 위한 실질적인 기여 방안을 논의했다. 청와대는 두 정상이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전제로 논의한 것은 아니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청와대는 국익과 국민의 공감대에 기반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기여 방안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파병을 논의했다고 보면 앞서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파병 관련 결론이 아직 나지 않았으며 다양한 가능성이 열려 있음을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관계자는 “이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의 안정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우리의 국익과 국민의 공감대에 기반해 기여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겠다는 기본 입장을 가지고 논의했다”고 밝혔다. 파병 시 이란이 한국에 외교·경제적 보복에 나설 수 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지난 7일(현지시간) 엑스에 직접 한글로 작성한 입장문을 통해 한국이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은 한국에 실제 파병 의사를 문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두 정상은 한반도 평화 문제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李·마크롱 "호르무즈 협력" 한뜻…국방 등 MOU 16건 체결
이 대통령은 "지난 4월 저는 프랑스와 영국이 주도한 호르무즈 해협 회의에 참여해 해협의 안정과 항행의 자유를 위한 대한민국의 기여 의지를 밝힌 바 있다"며 "대한민국과 프랑스는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항행의 자유,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긴밀한 공조를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방·첨단기술·원전 등 협정·MOU 16건 체결…삼성-미스트랄AI도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한 6가지 협력 방향에 뜻을 모았다. 아울러 "2030년까지 교역액 200억 불 달성을 목표로 경제·산업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며 "원자력 연구개발과 연료 공급 분야 협력문건 추가 체결 등 AI·원자력·우주 등 첨단산업 공조를 구체화하고, 지난 140년간 쌓아온 깊은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140년을 다시 준비해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靑 "호르무즈 항행자유 기여 방안 정해진 것 없다"
우리 쪽의 움직임이 아직 구체적인 것이 없고, 검토 단계에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답했다.
[단독]"김승원 '식약처장 문자' 후 의원실 통해 진행 확인"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황진환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시험 승인을 청탁한 것으로 지목된 브로커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의원실을 통해 임상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식약처는 일주일 뒤 제넨셀 측에 근거 자료 등을 보완하라고 요구했다.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양씨는 같은 해 10월 7일 "식약처에 코로나 치료제 관련해서 들어가 있다. 12일인가 8일인가 결과치가 나오기로 했는데 늦춰지나보다"라며 김 후보자에게 도움을 요청한다.나흘 뒤 김 후보자는 양씨와 통화하며 "직접 챙겨보라고 내가 얘기 한번 해볼 게"라고 말한다. 강씨 1심 판결문에 따르면, 그는 같은 해 10월 14일 양씨에게 "제넨셀이 19일까지 승인이 나오냐. 우리는 19일까지 나와야 하는데"라고 재촉했다.이 과정에서 양씨가 김 후보자 본인뿐 아니라 그의 의원실 관계자와도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게 조씨 설명이다.
김혜경 여사, 마크롱 여사와 한지 미술작품 감상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마크롱 여사와 파리의 문화유산 '오텔 드 라 마린'에서 파리디자인위크의 일환으로 열린 '한지마니아' 특별전을 관람했다. 국가무형유산 김삼식 한지장 등이 제작한 한지를 활용한 한국 작가들의 작품과 프랑스 작가들의 협업 작품이 전시됐다. 마크롱 여사는 한지를 빛을 흡수하고 투과하는 매체로 활용한 작품을 살펴보며 한지의 질감과 소재적 특성에 관심을 보였다. 두 여사는 한지 조명과 한지 꽃 작품 등을 함께 감상했다.
김계리 "한동훈, 뭐라도 계속 해야"…녹취 공개 두고 직격
김 변호사는 한 의원을 향해 "당장 주목받지 못하면 두려운 것"이라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 의원의 녹취 공개 방식을 문제 삼았다. 그는 "한동훈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녹취록을 자신의 (페이스북) 피드에 직접 만들어 공개한 것을 보고 빵 터졌다"며 "조급하구나"라고 적었다. 김 변호사는 "통상 그런 건 언론사에 제보를 하거나 렉카 유튜버에게 줘서 폭로를 한다. 김 변호사는 "친한계 정치인이 각종 제보가 한동훈에게 쏟아진다고 즐거워하는 것 같던데 그게 그들의 바닥"이라며 "폭로 렉카X으로 파이팅 해주시길"이라고 적었다.
시진핑·푸틴, 北 9·9절 맞아 김정은에 축전…전략적 관계 강조
푸틴 대통령은 축전에서 "이것은 로씨야 련방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들의 이익에 전적으로 부합되며 지역의 안전을 보장하고 보다 정의롭고 다극화된 새로운 세계질서를 수립하는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 푸틴 대통령의 축전은 북한 주민들이 보는 노동신문 1면에도 실렸다. 북한은 1948년 9월 9일 김일성을 내각 수반으로 하는 정권을 출범하고 이날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일'로 기념하고 있다.
천하람 "2030 대출 막아놓고…강신철 아들, '이모부 찬스'로 7억 상가 매입"
이어 "특히 이모부인 전 모씨에게서는 무이자로 2억1550만원을 10년간 빌렸다고 한다"며 "증여세를 회피할 수 있는 무이자 차용증 한도인 2억1700만원을 꽉 채운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살다 살다 '이모부 찬스'는 듣도 보도 못 했다"며 "말이 빌린 거지 치밀하게 계획된 가족 간 증여나 다름없다"고 일갈했다. 이재명 대통령님, 요즘 2030세대 민심 나락가고 있던데 이래도 장관으로 임명하실거냐"고 반문했다. 이어 "후보자 아들의 이모와 이모부도 양지마을 아파트를 보유 중"이라며 "이재명 대통령과 잘 통하는 양지마을 카르텔 가족"이라고 했다.
北 당·정 고위간부, 정권수립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북한의 정권 수립 78주년 기념일(9·9절)을 맞아 당과 정부의 고위 간부들이 선대 지도자들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으나, 김 위원장 명의의 꽃바구니가 김일성·김정일 동상 앞에 전달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李대통령, 한불 R&D·투자 확대 주문..."함께하면 개발기간 단축"
이재명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삼성전자-미스트랄AI 투자협약을 마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한·프랑스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양국 주요 기업인들과 첨단기술 혁명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시대에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의 임석 하에 주요 기업인과 정부 고위 인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AI 분야에서는 삼성전자와 프랑스 AI 스타트업 미스트랄AI 간 전략적 투자협력 추진이 논의됐다. 양자 분야에서는 프랑스 양자컴퓨팅 기업 콴델라의 원천기술과 한국의 반도체 등 첨단 제조역량, AI 인프라를 결합하는 협력 모델이 거론됐다.
[북한날씨] 곳에 따라 비…평양 아침 기온 18도
북한은 9일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이날 지역별 날씨 전망.
김건희 '매관매직' 항소심 오늘 결심…1심 징역 7년[오늘아침]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현지시간 8일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국방·안보와 첨단산업 등 6가지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가 미국이 요구해온 호르무즈 해협 파병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지난 주말 아랍에미리트에 현지조사단을 파견했습니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과 관련해 브로커 양모 씨가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 여권 인사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는 녹취록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8일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청탁 의혹'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르포] "화물차 하루 200대 北으로"…신압록강대교 개통 기다리는 中단둥
단둥 세관 주변 도로에는 통관을 기다리는 차들이 꼬리를 물고 있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30분 동안 가 직접 확인한 북한행 중국 화물차만 48대였다. 현지 주민들은 최근 북한으로 가는 화물차가 하루 150∼200대 수준까지 늘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정확한 하루 통행량을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전반적인 북중 교역 회복세는 공식 통계에서도 나타난다.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 신의주와 마주한 단둥은 북중 관계의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도시다. 한 택시 기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북중우의교를 통해 화물차들이 조선으로 들어간다"며 "쌀이나 라면 같은 물건뿐 아니라 건설 자재도 많이 운송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 당시 국경 봉쇄로 직격탄을 맞았던 단둥에서는 실제로 최근 교역 회복에 대한 기대가 곳곳에서 감지된다. 이어 "조선으로 보내려는 물량이 늘면 차량이 한꺼번에 몰릴 때가 있는데 새로운 통로가 생기면 운송 계획을 짜기도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중 교역의 회복이 지역경제 전반의 정상화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그럼에도 주민들의 관심은 개통 가능성이 거론되는 신압록강대교에 쏠려 있었다. 최근 북한 측에서 연결도로와 세관 주변 공사가 상당 부분 진행되고 중국 측에서도 세관 정비 움직임이 확인되면서 현지에서는 이르면 다음 달에는 다리가 열릴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 식당 주인은 "단둥은 중국과 북한의 사람과 물건이 오가야 살아나는 곳"이라며 "새 다리가 열리면 도시도 지금보다 훨씬 활기를 띠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정옥임 "장동혁, 선거 이기면 평론 은퇴할 것"[한판승부]
◇ 박순봉> 조국혁신당 얘기로 좀 넘어가 볼게요. 조국 전 대표, 혁신정책연구원장이죠. 지금 레드 팀을 자처하면서 민주당을 많이 공격을 하고 있고 또 반면에 민주당으로부터 공격을 받으니까 그들이야말로 간신이다. 이렇게 공격을 하고 있는데 일단 조국 전 대표, 왜 이렇게 강하게 민주당을 공격하는 것 같으세요? 하 님.◆ 하어영> 모르죠, 사실.◆ 장윤미> 내심은 모르고 알 수 없다.◆ 하어영> 사실은 알 수는 없는데 추론은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시간표를 봤을 때 총선이 많이 남았느냐,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어요. 제가 합당이 필요하다는 게 합당을 해야 한다 이런 의미는 아니고요. 정치 세력의 측면에서는 그런 이벤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겁니다. 조국 원장 입장에서는요. 그렇게 한다면 또 필요한 게 뭐냐, 존재감이죠. 존재감이고 또 필요한 게 뭐냐, 본인이 합당을 하려고 하는 세력에 본인 스스로 본인의 메시지를 던져서 결집시키는 메시지가 필요한 거죠. 이런 분석도 나오고요.◇ 박순봉> 사실 제가 들어오기 전에 좀 민주당 의원이랑 통화를 해 봤는데 비슷한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빨리 해야 된다는 건데,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공격을 하는 게 민주당과 합당에 도움이 될까요? 장 대변인님.◆ 장윤미> 저는 근본적인 의문이 이거예요. 이렇게 레드 팀을 자처하고 민주당을 향해서 간신이라고 하면 합당이 잘 되나? 그래서 이런 식으로 공격하는 게 몸짓 부풀리기다 뭐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거 뭐 여러 평가가 나오는데, 과연 맞는 전략인가? 그런데 이제.◆ 장윤미> 고초를 겪었다.◆ 정옥임> 본인이 이렇게 각을 세우는 거는 본인 타입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나 빼고 하는 얘기들이 굉장히 많았잖아요. 그런데 어차피 지금 이제 4년 남았나, 다음 대선이? 그러면 뭔가 이제 대안으로 누구를 할 때 이렇게 하나의 기록을 남기는 것. 나는 레드팀으로 충정을 가지고 이렇게 하라고 얘기한 거야를 지금 기록으로 남겨놓는 것. 이렇게 만인이 다 알게끔 하는 건 아니고. 그래서 그런 점에서 내부에서 그 조국이라는 정치에 대한 호불호가 이래서 갈린다 이렇게 보여져요.◇ 박순봉> 하 님, 조국혁신당 내부는 자강파하고 합당파랄까요? 이렇게 좀 갈려져 있는 건 아니에요?◆ 하어영> 이전까지 명확하게 갈려져 있었죠. 그런데 지금 상황에서는 자강이라고 했을 때도 합당을 원하고 합당이라고 했을 때도 자강을 원하는 그런 상황으로 가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선택지가 지금 많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조국 원장이 내놓고 있는 메시지 같은 경우에도 예를 들면 부동산이라든가 부동산 문제라든가 세제 개편이죠. 이런 것을 명확하게 타격하고 있다는 측면에서도 아마 지금 조국혁신당 내부나 아니면 조국 원장이 바라고 있는 그림은 말씀하셨던 것처럼 자강보다는 합당 쪽이 아닐까? 합당을 위해서도 자강을 해야 하는 쪽이 아닐까? 이렇게 약간 혼재돼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박순봉> 이게 좀 아이러니한 상황 같아요. 이거를 사실은 정치공학적으로 정치부 들이 해석하는 식으로만 말씀을 드리면 결과론적으로 합당을 하면 된다라고 판단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박순봉> 떨어진거죠, 지지율이.◆ 하어영> 예, 그렇게 본다면 지금 드러낸 존재감의 목표는 또한 분명해 보이기도 하고요.◆ 정옥임> 저도 그 생각을 했었는데요. 그러면 이렇게 할 필요가 없어요. 불안하니까 심리적으로 그런 데서 표출되는 하나의 그런 행태라고 보여지거든요. 뭐 이건 제 생각이니까. 이렇게 잘라 말했는데요. 사실 어제 김민석 대표가 국민의 요구를 반영해서 현실 가능한 수준에서 개헌을 추진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바로 다음 연설에서 반박한 그림이거든요. 그러니까 A라고 이야기했을 때 다음 날 그냥 B를 얘기할 수는 있는데 이렇게 대놓고 반대하는 경우는 저는 굉장히 드물게 봅니다. 그런 걸로 봤을 때 사실 정점식 원내대표의 연설이 민주당을 향한 것이었느냐, 라는 생각은 좀 듭니다. 뭐 여기까지 가는 건가요?◆ 하어영> 사실 이것도 어려운데요. 본인이 교집합이 존재한다는 건 뭐냐 하면 여러 가지 수를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거기까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정옥임> 아니, 저는 잘 모르겠는데 어떤 때는 상당히 국민의힘이 나아가야 될 방향, 물론 이건 굉장히 주관적인 얘기예요. 그런데 정점식 원내대표가 처음에 취임했을 그런 줄 알았어요.◆ 하어영> 그렇죠.◆ 정옥임> 그런데 또 어떤 때 보면 전혀 아니더라고요. 뭐 이런 말을 들었다는 게 또 언론보도에 나와요. 저도 이렇게 보면서 잘 모르겠는데.이번에 이 개헌은 김민석 대표가 당 대표로서 대표 연설에서 자기는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청와대를 좀 당혹시켰던 측면이 있는 것 같아요. 선관위 개혁하려면.◆ 장윤미> 맞아요.◆ 정옥임> 원 포인트 개헌해야 돼요. 그리고 김민석 당 대표의 성정상 본인이 이렇게 먼저 치고 나가지는 않을 것으로 그렇게 추론을 해 봅니다. 이것도 사실은 제가 확인된 부분은 아니고 관례상 봤을 때 그리고 김민석 대표를 평소에 봤을 때 그런 것 같고요. 이를테면 당 대표 때 이거 헌법상 안 되는 겁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그리고 최근에 한겨레 보도도 시민단체들과의 간담회에서 야당이 그렇게 요구를 하는데 좀 말씀하시죠라고 했더니 아니, 도둑질을 안 한다는 걸 그걸 굳이 말로 해야 되는 겁니까? 심지어 장동혁 대표를 만났을 때도 개헌저지선을 국민의 힘이 갖고 있으니 그건 안 되는 겁니다. 국민의힘은 진짜 얘기하길 바라는 게 아니라 이 국면을 끝까지 갖고 오려는 거구나.그러니까 저는 대통령의 말에 어떤 무게라는 게 있잖아요. 더 이상 국민의힘도 이거를 공세의 수단으로 가져가는 건 좀 온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옥임> 제가 국민의힘 당권파를 굉장히 비판하는 입장이잖아요, 보수주의자로서. 그런데 그 개헌을 이렇게 그 국면을 끌어올 생각을 하는 것 같진 않아요. 그리고 이제 이걸 이렇게 여러 번 얘기하는 배경에는 아마 대통령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그동안 쭉 신뢰를 축적했으면 그러지 않겠죠. 근데 이제 정 의원님 말씀은 의심이 아직까지 남아 있고 그렇다면 이게 근데 지지율에 영향을 주는 걸까요? 그래서 국민의 힘에서 계속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고요. 특히 그 중도의 두터운 중도층을 보고 정치를 하는 게 맞다라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그런 상황은 아니에요. 그런데 국민의힘은 그렇게 해석하지 않고 있고 언론이나 여론도 그렇게 해석할 여지, 여유도 없는 상황인 거죠.◆ 정옥임> 아니, 저도 그렇게 해석을 하는데요. 장동혁 대표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이 그려져 있는 그런 그림이 붙어 있습니다. 나는 궁금하더라고.◇ 박순봉> 추가 보도가 없었습니다.◆ 정옥임> 폭스 뉴스에 나왔어요? 그런데 제가 그래도 나름대로 이 한국 정치를 본 사람으로서 보자면 지금 심판 받을 사람 많아요.◇ 박순봉> 지금 장 대표를 포함해서 말씀을 하시는 거잖아요.◆ 정옥임> 아니 그렇죠. 제가 뭐 두려울 게 뭐 있어요. 내 입 가지고 양심의 얘기를 하는 건데.◇ 박순봉> 근데 지금 장동혁 대표체제가 좀 안정이 됐다, 오히려. 왜냐하면 제가 실수한 거예요.
국회 대정부질문 시작…개각·보완수사권 등 여야 격돌 전망
국회는 9일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대정부 질문을 한다. 국회는 이날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10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11일 경제 분야, 14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 질문을 진행한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의 인사 검증 부실 문제도 지적할 것으로 보인다.
권영진 "징계 재심요청? 정치로 풀자는 것"[한판승부]
◇ 박순봉> 한판승부 2부 시작하겠습니다. 국민의힘의 권영진 의원,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지금 아주 대두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은데 그런데 의원들 사이에서는 어떤가요? 수면 아래에서 얘기들이 좀 나누고 있나요?◆ 권영진> 지금은 9월 1일부터 정기국회가 시작이 되었지 않습니까?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물론 제가 징계를 받은 것은 너무 과도하고 또 거기에 대해서는 의원들도 너무 지나치다. 이렇게 징계 정치를 계속해서 우리 당이 대여 투쟁에 제대로 된 전열을 만들 수 있겠느냐 이런 문제 제기들을 많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여당이 저렇게 자살골을 넣고 국정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국정을 운영하는데 이 시간만큼은 대여 투쟁에 집중하는 것이 옳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박순봉> 의원님께서 지금 재심을 신청한 상태인데 지금 현재는 아니더라도 신청하는 당시에 의원들하고 상의는 좀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 권영진> 의원들 얘기는 좀 들었죠. 좀 들었고, 어떻게.◇ 박순봉> 여론이 어때요?◆ 권영진> 의원들은 재심 한번 해봐라. 너무, 그동안 이번에 징계 과정을 보면 그동안도 우리 당이 윤리위원회도 있고 징계를 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번 징계는 사실은 윤리위원이 지금 누구인지를 모릅니다. 그런데 이게 우리에게만 적용되는 게 아니잖아요. 제가 당권파 쪽 얘기들을 들어봤을 때는 아무래도 징계가 유지될 것 같다, 이렇게 얘기하는 의원들도 좀 있거든요.◆ 권영진> 대체로 그렇게 봐요. 그렇게 보는데 저는 사실은 이게 이제 징계라는 게 재심을 요청하는 것도 이걸 정치로 풀자는 것이거든요. 그런 비판에 머무는 게 우리 당을 위해서도 좋지 않아요. 그래서 오히려 재심 과정을 통해서 좀 공정하고 투명한 그런 윤리위의 징계를 고려하는 그런 절차가 있기를 바라요. 혹시 의원님도 어떤 법원으로 가서 절차를 다퉈볼 그런 생각이 있으세요?◆ 권영진> 솔직히 법원으로는 안 가지고 갔으면 좋겠어요. 정치로 풀어야 될 문제를 정치로 풀지 않고 사사건건 고발하고 법원으로 가지고 가는 게 너무 싫더라고요. 아직까지는 제가 그렇게 결심하지 않았습니다. 재심 과정과 재심 결과를 지켜보고 그때 생각할 생각입니다.◇ 박순봉> 그러면 좀 앞으로 가서 질문을 드리게 되는 꼴일 것 같은데 만약에 재심 결과가 의원님 기대와는 좀 다르게 나오게 되면. 뭐 이런 게 가능할까요?◆ 권영진> 아니, 징계가 당원권 1년 6개월이 유지가 되더라도 제가 당원이 아닌 건 아니거든요. 저고 그렇기 때문에 저는 당협위원장의 지위에 별로 연연하지 않습니다, 사실은. 더 많이 당원들과 제가 지금처럼 소통할 거고요. 그리고 우리 지역을 위해서 우리 당원들과 함께 봉사하고 또 일하게 될 것이고요.그런 차원에서 사실은 현역 의원이 있는 지역의 원외 당협위원장을 대신해서 내려보낸다? 만약에 정, 제가 이 당원으로서 또 공천을 받아서 국회의원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이 안 된다 그러면 공천 안 주면 되는 거예요. 지금 제가 볼 때는 현역 의원을 교체해서 원외 당협위원장을 보낸다는 것은 좀 어리석은 일이다 저는 그렇게 봐요. 근데 이게 일단은 이렇게 물러났는데 연말에 다시 당무감사를 해가지고 다시 평가를 한다는 거잖아요. 이게 갈등이 또, 뇌관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권영진> 글쎄요. 나는 그렇게까지 안 갈 거라고 봐요. 이번에 사실은 장동혁 대표가 당원 직선제를 통해서 당협위원장, 특히 현역위원장 좀 대폭 교체할 것처럼 했잖아요. 그런데 장동혁 대표 측근이라고 하는 의원들까지도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반대를. 안 하는데 어떻든지 간에 현역 의원들을 교체해야 되겠다. 교체하는데 본인들이 움직일 수 있는 강성 당원의 힘이면 교체할 수 있다. 그러면 내 손에 피 안 묻히고 당원들 손으로 당협위원장을. 현역 의원이 있으면. 그런데 이제 우리가 공천 때 되면 현역 의원을 일정 부분 물갈이하잖아요. 그때도 현역 의원이 반발하면 지지 당원들하고 당의 갈등과 분열이 있어요. 그렇게 되면 이 짧은 기간 동안인데 지금 선거가 1년 8개월 남았는데 예를 들어서 지금 당협위원장, 현역 의원에 있는 지역에 원외 당협위원장을 내려 보낸다고 보세요.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쉽게 이걸 접근하면 될 일이 아니에요. 특히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정치인들이 거기 개입하면서부터 올공은 저는 변질됐다고 봅니다. 요즘 가보면 오늘 장동혁 대표가 간 곳을 제가 화면을 보니까 성조기와 태극기. 그러나 저는 오래 가지 못할 거라고 봐요. 한동훈 의원 그다음에 개혁신당.◆ 권영진> 상식이죠, 그거는. 그동안 지금 여당을 거대 여당 아닙니까? 그러니까 한동훈 의원, 장동혁 대표 그다음에 이준석 의원 다 같이 한 자리에 모여 있는 게 좀 상상이 안 되거든요. 이게 가능한 방법이 있을까요?◆ 권영진> 근데 그거는 장동혁 대표가 그들을 정적으로 생각해요. 제가 어떨 때 보면은 정말 장동혁 대표의 최고의 적, 경쟁 상대가 이재명 대통령인가? 한동훈 대표나 이준석을 가장 정적으로 오히려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게 가면 선거는 지는 거죠. 그 장동혁 대표가 잘해서 그런 게 아니에요. 뭐 어저께 보니까 이제 한동훈은 절대 못 들어온다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박순봉> 그런 얘기는 또 반복이 됐었죠.◆ 권영진> 반복을 했었죠. 그러니까 한동훈 대표가 굉장히 두려운 모양이에요. 사실은 장동혁 대표가 오늘의 정치를 하도록 만들어준 사람이 한동훈 아닙니까? 그런데 장동혁 대표하고 한동훈 전 대표하고 관계를 놓고 보면 그럴 이유가 없어요. 그것도 선거를 앞두고.◇ 박순봉> 파격 인사를 했었죠.◆ 권영진> 파격적인 거거든요. 나 한동훈 대표 공개적으로 나오지 말라고. 그렇다면은 장동혁 대표가 정치를 잘못 배웠다고 생각해요.◇ 박순봉> 지금 또 한동훈 의원이 청문회 정국에서 그 김승원 후보자 의혹 많이 제기를 하고 있어가지고 주목을 받고 있는 건 사실이잖아요. 근데 제가 들어봤을 때는 또 평가가 엇갈리기도 하는 것 같은데 일단 의원님은 어떻게 보세요?◆ 권영진> 근데 뭐 그거는 지금 대여 투쟁이잖아요. 근데 여당이 어떻게 나오느냐를 보면은 누가 하는 게 더 아픈가? 그런 면에서 보면 민주당이 그렇게 할 자격이 없다고 봐요. 그런데 오늘 한동훈 의원이 나 위원으로 안 가도 좋다. 그러니까 협업 같은 건 어려운 걸까요?◆ 권영진> 일부 의원들이 하고 있죠. 하고 있는데 지금 제가 들어보니까 한동훈 무소속 의원 쪽으로 제보나 이런 게 집중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보는 것 같아서 지금 제보가 한동훈 의원 쪽으로 집중돼 있다. 제가 그렇게 듣고 있습니다.◇ 박순봉> 지금 청와대 입장을 보면 김승원, 그리고 용혜인 두 후보자는 청문회까지는 일단 간다. 지금 용혜인 후보 발탁 자체가 잘못된 거거든요. 저는 그렇게 하고 김승원 부분들은 저는 여러 가지 의혹이 문제 제기를 하더라도 그냥 임명할 것 같다. 그러니까 지금 인사가 오히려 지지율 하락에 기름을 부은 거죠.◇ 박순봉> 알겠습니다.
"당사 가보니 웬 농장·아파트?"...주진우 "용혜인 의원직 잃을 수도"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소속된 기본소득당의 시·도당 사무실 10곳 중 6곳이 아파트나 농장 등을 주소지로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정당 설립 요건을 맞추기 위한 '위장 등록'"이라며 정당 등록 취소와 용혜인 의원의 의원직 상실까지 거론하고 나섰다. 반면 기본소득당은 "법적 요건을 갖춘 정상적 활동"이라며 정치공세라고 맞받았다. 9일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실과 주진우 의원 등에 따르면 기본소득당 시·도당 10곳 중 6곳의 사무소 주소지가 아파트나 농장 등에 적을 둔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정당이 등록 취소되면 당연히 비례대표 퇴출 사유인 만큼, 용혜인 의원도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IAEA "北영변 새 시설, 최대 28세트 원심분리 설비 수용 가능"
북한이 영변에 새로 건설한 우라늄 농축시설이 최대 28세트의 원심분리 설비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파악됐다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밝혔다. 앞서 북한은 지난 6월 새 우라늄 농축시설 사진을 공개했는데, 당시 건물의 1층과 2층 모두에 원심분리기 설비인 캐스케이드가 설치된 모습이 나타났다. IAEA는 북한이 공개한 사진과 위성사진을 비교해 해당 건물을 영변의 두 번째 우라늄 농축시설로 식별했다. 캐스케이드는 원심분리기 한 대가 아니라 여러 대를 연결해 우라늄 농도를 단계적으로 높이는 하나의 농축 설비를 말한다. 아울러 평양 인근 강선의 우라늄 농축시설에서도 생산 능력을 넓히는 움직임이 관측됐다고 IAEA는 밝혔다.
野 "이소영, 비거주 아파트로 7억 이익…내로남불"
국민의힘이 9일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서울 아파트를 장기간 임대하며 10년 사이 약 7억원의 장부상 이익을 얻었다며 '갭투자' 의혹을 제기했다. 비거주 1주택 장기 보유를 투기적 갭투자로 규정해온 이 후보자가 정작 유사한 방식으로 부동산 자산을 보유했다는 주장이다. 이 후보자 측은 신혼집으로 구입해 약 5년간 실제 거주했다며 갭투자 의혹을 반박했다. 당시 해당 아파트에는 채권최고액 1억8000만원의 대출이 설정돼 있었다. 최 의원은 이 후보자가 실제 투입한 자기자본이 약 3억5000만원으로 추정된다며 갭투자성 임대라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과천 공공주택 문제도 꺼내 들었다. 이 후보자 측은 갭투자 의혹을 부인했다.
북한군, 최근 한 달간 MDL 20여회 침범…거의 매일 반복돼
9일 군 당국에 따르면 북한군은 지난달 중순께 올해 들어 처음으로 동부전선에서 MDL을 월선한 뒤, 동부전선을 중심으로 MDL 월선을 수시로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최근 북한군 침범 사례 대부분에 대해 경고사격을 했다고 한다. 합참 관계자는 "올해 미작업 구간에 대한 작업활동이 진행되면서 침범활동이 식별됐다"며 "북한군 활동변화나 특이활동에 의한 침범은 아닌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최근 북한군의 MDL 침범은 주로 동부전선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혜인 "청문회서 소상히 말하겠다"…각종 의혹엔 답변 피해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9일 장관직 겸직 논란 등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인사청문회에서 소상히 말씀드리겠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용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여당은 18일, 야당은 21일 개최를 각각 주장하고 있다.
김정은, 北9.9절 맞아 금수산참배 또 불참..중러정상은 축전 보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의 정권 수립 78주년 기념일(9·9절)을 맞아 선대 지도자들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정권수립일을 맞아 2012년, 2018년, 2021년에만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지만 이후에는 매년 불참하고 있다.
한화오션, 태국 호위함 우선협상자…총사업규모 최대 4조원 관측
제안금액 6천833억원 규모…스페인·싱가포르 등 제치고 낙점 한화오션은 태국 왕립해군의 차세대 호위함 도입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태국 왕립해군이 호위함 1척 건조와 통합 군수 지원 사업에 제안한 금액은 167억3천만바트(약 6천833억원)다. 한화오션은 2018년 태국 왕립해군에 1차 호위함 '푸미폰 아둔야뎃'함을 성공적으로 인도한 경험과 함정 건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에 올랐다.
李 귀국 앞두고 김승원·용혜인 거취 주목…여권서도 "결단 내려야"
이 대통령의 해외 순방 기간 김승원 법무부·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면서다. 여권은 일단 두 후보자를 엄호하며 인사청문회까지 지켜보겠다는 분위기지만 야권은 지명 철회를 압박하고 있어 이 대통령 귀국 이후 기류 변화 여부가 주목된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은 야권의 추가 폭로가 이어지면서 여야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김 후보자를 장관 후보자 가운데 지명 철회 0순위로 규정하고 "이 대통령은 김승원 의원의 법무부 장관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자를 향한 공세가 거세지자 당 차원의 전담 대응팀까지 꾸렸다. 용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은 의원직 유지 문제가 핵심이다.
권익위, 지자체에 소각장 설치시 '전문기관 교차검증' 권고
권익위는 '지자체 소각시설 확충 시 주민 수용성 제고 방안'에서 먼저 소각장 입지 후보지에 대한 타당성 조사 시 객관성을 강화해 주민 신뢰도를 높일 것을 제안했다. 위원회 구성에 있어 주민대표 선정 기준을 명확히 하라는 의미다.
"국민과 소통 국방미디어 변신"..배종호 국방홍보원장 '국민멘토와의 대화' 진행
KFN TV 영상 갈무리 배종호 국방홍보원장은 지난 6월 취임 일성으로 "국민·군 하나로 묶는 종합미디어 기관"이라는 기치를 내걸었다. 아울러 "군의 대국민 신뢰 회복과 스마트 매체 혁신을 통해 국방홍보원을 민·관·군을 잇는 명실상부한 소통의 가교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배 원장의 취임 이후 그간 보수적·폐쇄적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던 국방 홍보 채널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국민 접점을 획기적으로 넓힐 지 주목되고 있다. 국민과 적극 소통하는 국방 방송 위상을 높이기 위해 배 원장이 직접 나섰다. 그는 KBS 방송기자 출신의 경력을 살려 직접 카메라와 마이크 앞에 섰다. 배 원장은 개방형 직위 공모를 통해 임용된 외부 전문가로, 1987년 KBS 입사 이후 정치·사회부 뉴욕 등을 지낸 정통 언론인 출신이다. 그는 KFN TV 신규 특별기획 대담 프로그램 '국민멘토와의 대화'를 직접 진행하고 있다. KFN TV 영상 갈무리
이 대통령 “마크롱과 ‘꼬뺑’ 된듯”···한강 소설·청자 가야금 선물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공동언론발표 후 인사하고 있다.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국빈 만찬을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 부부를 위한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4월 마크롱 대통령의 국빈 방한 당시 우리 전통 현악기 공연을 관람했던 인연을 담아 청자 가야금을 선물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청자 가야금은 가야금을 청자로 축소해 제작한 공예품으로, 마크롱 대통령이 학창 시절 피아노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음악에도 조예가 깊은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국빈 만찬에는 경제계와 문화계 주요 인사 17명도 참석했다. 화사는 이날 국빈 만찬에서 단독 공연을 하고, 김혜경 여사와 마크롱 대통령의 배우자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와 함께 파리의 문화유산 오텔 드 라 마린에서 한지마니아 특별전을 관람했다.
[게시판] 보훈부·공영홈쇼핑, 취약 국가유공자 400가구에 생활용품
국가보훈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공영홈쇼핑과 함께 전국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400명에게 전기압력 가마솥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일용 공영홈쇼핑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전달식이 개최된다. 국가보훈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공영홈쇼핑과 함께 전국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400명에게 전기압력 가마솥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국방부-유엔개발계획, 지뢰대응활동 협력 의향서 체결
국방부는 8일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2026 서울안보대화'를 계기로 유엔개발계획(UNDP)과 지뢰대응활동 분야 상호협력 의사를 공식화하는 '지뢰대응활동 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동포의 창] "한국 알리기 넘어 한국인의 힘 보여주고 싶어요"
재미동포 제리 추(50·한국명 류제령) JND 파이낸셜 대표 겸 차세대재단 대표는 8일 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내 한인 차세대의 정체성 교육과 공동체 결속에 힘을 쏟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독립운동가이자 한국 영화계의 선구자인 윤봉춘 감독의 외손녀인 그는 어머니로부터 외조부의 독립운동과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성장했다. 배우 고(故) 윤소정·오현경 부부는 추 대표의 이모와 이모부다. 추 대표는 이를 계기로 가족의 역사적 유산과 정체성을 다음 세대에 전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다시 새겼다. 추 대표는 최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 자문위원 겸 부총무 자격으로 방한해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그는 1990년 열네 살의 나이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이민했다. 추 대표는 금융 지식을 차세대에게 교육하는 데도 적극적이다. 사실상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그러면서 "청소년 대상 금융 교육은 한 살이라도 어릴 때부터 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같은 적극적인 성격으로 인해 "남편으로부터 오지랖이 넓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며 웃었다. 추 대표는 "미국이라는 거대한 사회에서 한인 자녀들이 정체성을 잃지 않고 건강한 '씨앗'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부모들이 안전한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어 중심의 이민 1세대와 영어가 익숙한 차세대 사이에서 한국어와 영어가 동시에 되는 1.5세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1.5세대가 가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게시판] 해병대, 15일 인천상륙작전 76주년 전승기념행사
해병대는 인천시와 함께 오는 10∼15일 '인천상륙작전 76주년 기념주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착공 시한 임박 전주 옛 대한방직 개발…국힘 "특혜 연장 안돼"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이 자광의 전주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착공 시한을 앞두고 전주시에 철저한 사업 수행 능력 검증과 새로운 대안 검토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9일 논평을 통해 "전주시와 자광이 약속한 착공 시한인 28일이 다가왔는데도 자광이 시공사 미확보와 체납 문제 등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원주 치악체육관, 대중음악 공연장으로 탈바꿈…20억원 투입
문체부 공모 선정…무대·음향·객석 개선, 내년 6월 완공 강원 원주 치악체육관이 대중음악 공연을 위한 시설과 관람 환경을 대폭 개선한다. 대중음악 공연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의 공연 개최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원주시는 총사업비 20억4천100만원을 들여 치악체육관 공연 환경을 개선한다. 관람객 편의를 위해 객석 의자와 객석 통로, 화장실도 개선한다.
北영변 2호에 최대 규모 핵농축설비 확보한 듯..IAEA "28세트 구축"
뉴시스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북한 영변의 신규 우라늄 농축시설이 최대 28세트의 원심분리 캐스케이드를 구축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기존 영변의 제1농축시설과 강선 지역의 핵시설들중 가장 큰 규모다. 원심분리기 여러 대를 연결해 우라늄 농도를 단계적으로 높이는 농축 설비다. IAEA는 북한이 공개한 사진과 위성사진을 비교해 해당 건물을 영변의 두 번째 우라늄 농축시설로 식별했다. IAEA는 영변과 강선의 시설 확장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북한의 전체 우라늄 농축 능력이 계속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북한 영변의 기존 제1농축시설에 설치된 캐스케이드는 증축을 통해 최근 12개까지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송영길 "한동훈, 특수부 검사 때 배운 것으로 뼈해장국 끓여"
◇ 박성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인사 논란 연일 있는데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스튜디오에 나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송영길> 네, 안녕하십니까.◇ 박성태> 전당대회 전에 당대표직에 출마하면서 출연을 하셨었고요. 현안 문제도 지금 해결하기 위해 뛰고 있습니다.◇ 박성태> 현안 문제. 지금 김승원 후보자가 코로나 치료제 관련 모 제약업체 제넨셀이죠. 양 씨를 아십니까?◆ 송영길> 전혀 모르고 본 적도 없는 사람인데 아마 이분이 이런 표현을 쓴 거는 나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는 것의 반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치적 인맥이 꽤 넓은 걸로 알고 있는데, 이름은 들어보신 적 있습니까?◆ 송영길> 모르겠습니다. 전혀 기억도 없고 그래서 제가 혹시나 싶어서 인터넷 찾아봤더니 사진을 보니까 전혀 모르는 사람입니다.◇ 박성태> 전혀 모르는 분이고요. 그런 사람들이 수없이 있고 사실상 제가 정치하면서 송영길 측근을 자처하고 돌아다니다가 크로스 체크에 걸린 사람들이 수없이 많았어요. 제가 알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박성태> 그런 분들이 좀 많군요.◆ 송영길> 그렇죠. 모든 저뿐만 아니라 아마 이렇게 과시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 거죠. 다른 정치인들도.◇ 박성태> 한동훈 의원이 사실 공개한 녹취록에 그런 표현들이 등장을 했습니다. 한동훈 의원은 이번 사안을 민주당 오빠들 게이트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송영길> 글쎄요. 한동훈 의원께서 검사 시절에 이런 식의 기법을 통해서 많이 이렇게 활용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잖아요. 이렇게 조작하고 이렇게 잘라 붙여서 언론을 유도해서 사람을 이렇게 사냥몰이식으로 수사를 하는 이런 전형적인 특수부 검사의 잘못된 행태를 반복하고 있다. 저 송영길, 노웅래 다 무죄가 나왔잖아요. 자기가 검사 생활을 했지만 이렇게 적나라한 증거는 처음 봤습니다. 이렇게 우리 국민들을 자극하는 발언을 했어요. 제가 노웅래 의원한테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수사 검사한테 다 보고.◇ 박성태> 검찰총장을 통해서만.◆ 송영길> 그렇죠, 그러니까 이게 이 기록을 받은 것도 그렇고. 그러니까 정치 자금이라기보다는.◆ 송영길> 그리고 1000만 원인가 들어온 건 봉투를 바로 퀵 서비스로 보내줬고 퀵 서비스로 보내준 영수증까지 제출을 했어요. 열어보니까 1000만 원이 들어 있어서 바로 퀵 서비스로 돌려주고 그 배달 영수증을 가지고 있었던 겁니다.◇ 박성태> 예, 알겠습니다. 앞서 이제 맥락이 한동훈 의원이 일부 짜깁기를 해서 맥락이 왜곡됐다라는 말씀이신가요?◆ 송영길> 네.◇ 박성태> 그런데 일각에서는. 이게 과연 그렇다고 해서 공익 민원 전달이냐? 김승원 후보자의 얘기입니다.◆ 송영길> 네, 저도 그런 면이 있다고 봅니다. 한동훈 의원님? 검사들이?◇ 박성태> 사실은.◆ 송영길> 그때 기소유예를 했잖아요, 기소를 못하고. 그런데 그래놓고 와서, 이제 와서 찌질이처럼 그때 나온 부스러기 자료를 어떻게 해서 이렇게 한 것은 이건 범죄 행위입니다. 한동훈 의원님. 이거 기소되면 한동훈 의원님 의원직 유지할 것 같습니까?◇ 박성태>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양 씨에게 6억의 전환사채 투자한 부분, 이게 이제 대가성이냐. 그래서 무죄가 나왔습니다. 이건 계속 남아 있다는 의견입니다.◆ 송영길> 그렇죠. 이게 청문회에서 그건 해명이 되고 검증이 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박성태> 알겠습니다. 그렇게 똑똑하면 그때 기소하지 바보처럼 아무것도 못하고 이제 와서 이게 뒷북치는 거잖아요. 이게 무슨 뒤끝도 아니고 무슨 찌질한 짓이냐고 이게. 다 잡아 죽이려고 그랬던 판인데.◇ 박성태> 당시 윤 정부 때고.◆ 송영길> 더구나 김승원이 가장 검찰 개혁을 주장해 왔고. 얼마나 한동훈이 겁이 났겠어요?◇ 박성태> 법사위 민주당 간사였죠.◆ 송영길> 그렇습니다. 한동훈의 가장 지금 아킬레스건 아닙니까? 장시호와의 관계가.◇ 박성태> 한동훈 의원과 장시호 씨와의.◆ 송영길> 장시호가 현대고등학교 후배 아닙니까? 그게 녹취록에 나옵니다.◇ 박성태> 그거는 장시호 씨가 다른 분과의 어떤.◆ 송영길> 자기 직계상부인 김영철과 장시호 간에 부적절한 관계가 있다고 이게 녹취록이 쭉 나온 거잖아요. 들은 취재원 밝히냐라고 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송영길> 아니, 그러니까 이것은 범죄 행위잖아요, 일단. 그 원칙을 왜 노회찬만 적용하고 한동훈에게는 적용하지 않겠는가라는 것을 저는 주장하는 것이고요.◇ 박성태> 알겠습니다. 이것 때문에 맥락이 많이 왜곡됐다고 보시나요?◆ 송영길> 그렇습니다. 여야 의원들을 지금 다 만났다는 거 아니에요? 여야 의원들의 이름이 다 나오는데 왜 그쪽은 다 빼버리고 송영길, 최재성, 이런 우리 쪽 의원 이름만 찔끔찔끔 이렇게 내냐고요. 그래서 제가 홍신소 직원인가 아니면 가세연에 가서 그냥 슈퍼챗이나 받아라 제가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 거죠.◇ 박성태> 그 얘기를 하셨더라고요. 가세연 가서 진행을 하고 슈퍼챗을 받아라.◆ 송영길> 이게 지금 이게 김세의나 지금 강용석 변호사가 하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김승원도 잘 모를 거 아닙니까? 다 그런데 무혐의 처분됐어요.◇ 박성태> 알겠습니다. 일각에서는 지명 철회를 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송영길> 본인이 판단할 문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국회의원직을 지금 그럼 이제 사표 내겠다. 민주당에서 부적격 보고서를 낸다면.◆ 송영길> 보통은 대부분은 지명을 철회하기보다는 본인이 판단하도록 하는 거죠. 그렇게 이제 본인이 판단할 문제죠.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박성태> 지금 그것 때문인지 몰라도 어쨌든 대통령 지지율도 조금 떨어지고 있습니다. 유튜브로.◆ 송영길> 뭘요?◇ 박성태> 이 대화요.◆ 송영길> 지금 끝났습니까, 이제?◇ 박성태> 네, 시간이 다 됐습니다. 오늘 송영길 의원님과 함께한 인터뷰, 본방송에는 여기까지고요.
제넨셀 설립자 "김승원에게 이 정도 민원은 상관없다 생각해"
강 교수는 9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김 후보자에게 500만원 후원금을 입금하려던 것과 관련해 "대가성이라고도 생각을 못 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브로커 양씨와 김 후보자를 함께 만난 적이 있냐는 질문에 "그런 제안은 있었다"면서도 "굳이 어려운 민원 내용도 아니고 김 후보자나 저도 서로 바쁘지 않나. 나중에 식사나 한번 하자고 그냥 미뤘다"고 말했다. "만난 적도 없고 통화한 적도 없고 연락처를 가지고 있지도 않다"라고도 강조했다. 강 교수는 제넨셀이 만든 코로나19 치료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지 못해 "답답함이 있었다"고 했다. 늦더라"고 말했다. 강 교수는 "그냥 저도 답답함에 '그래 한번 도와줘'라고 얘기했다.
공무원 국민권익교육 강화…비중 늘리고 과정도 다양화
교육 과정도 지난해 4개에서 내년 27개로 다양화하며, 연간 교육 횟수도 34회에서 170회까지 확대한다. 교육 인원도 기존 연간 2천600명 수준에서 21만명 규모로 늘리는 것이 목표다.
기업현장 목소리 입법·제도 개선으로…국회 경제대도약위 출범
국회의장·상의회장 공동위원장…경제분야 상임위원장이 분과장 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미래동력 확충·기업활성화 3대 의제제안 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국회 사랑재에서 국회와 경제계가 함께하는 '국회 경제대도약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회 경제대도약위원회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국회의 입법·제도 개선으로 연결하고, 우리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국회와 경제계가 함께 운영하는 상시 협력체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7월 제주포럼에서 조정식 국회의장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에게 국회와 경제계의 상시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제안한 것을 계기로 출범했다. 세 번째 어젠다는 '기업 활성화와 금융시장 제도 개선'으로, 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공정거래제도 선진화,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 합리화를 건의했다.
宋 "이라크戰보다 명분없다"…與서 파병반대 목소리 확산 조짐
그는 비전투병 파견도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냐는 질문에 "그런 문제를 포함해서 저희로서는 계속 미국과 미국의 입장을 들어주고 대화해서 어떤 다른 제3의 대안을 찾을 수밖에 없지 않을까 본다"고 답했다. 그는 국회로 정부의 파병 동의안이 넘어올 경우 민주당의 분위기를 묻는 말에는 재차 "쉽지 않겠죠"라고 답한 뒤 "그렇게 너무 (앞서) 나가지 마시라. 대통령 입장도 아직 정해진 게 아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침략한 전쟁은 대의명분이 없는 전쟁이므로 우리가 휘말려 들어가서는 안 된다"며 "상황을 보면서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합 차원에서 고민은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민주당 이기헌 의원도 지난 4일 "비전투병 전력이라 한들, 그 본질은 명백한 전쟁 참여"라면서 여당 내에서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파병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안규백 국방, 크로아티아 전격 방문, 발칸반도 '천무 잭팟' 터트린다
9일 국방부에 따르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크로아티아 국방부의 공식 요청에 따라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일정으로 크로아티아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 기간 안 장관은 크로아티아 총리 면담에 이어 양국 역사상 최초의 '천무 계약 서명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안 장관은 방문 이튿날인 오는 10일(현지시간)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와의 고위급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안보 공조 방안을 조율할 예정이다. 이어 이번 방문의 핵심 분수령인 국산 다연장로켓 '천무'의 수출 계약 서명식에 직접 참석해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기술적 우수성을 유럽 무대에 각인시킬 방침이다. 이번 천무 계약은 크로아티아를 대상으로 한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방산 수출 성과다. 안 장관은 세일즈 외교 외에도 크로아티아 수뇌부와 한반도 및 유럽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한-크로아티아 간 전략적 공조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할 계획이다.
與 "공소청 검사정원, 검찰개혁 원칙에 맞는지 살필 것"
김민석 대표는 이날 전북도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소청 조직 개편과 관련해 조직을 유지하려는 기득권의 과도함이 없는지에 대한 우려와 지적을 국회 차원에서 충실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혹시 기득권 관점에서 과도한 조직 설계가 이뤄지지 않았는지를 불가역적 검찰개혁이라는 대원칙하에서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최민희 최고위원은 "공소청 직제안이 나온 이후 이런저런 걱정이 나오고 있다"며 "정말 검찰의 수사권에 대한 미련이 끈끈이 같다는 얘기가 나올 지경"이라고 지적했다.
KAI, 폴란드서 차세대 공중전투체계 공개…유럽시장 공략
MSPO는 1993년부터 열린 육·해·공 통합 방산 전시회로 올해 35개국 9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국산 전투기의 단계별 개발 로드맵도 제시했다. FA-50 존에서는 AAP와 연동한 FA-50 형상을 전시하고 유무인복합체계(MUM-T)를 적용한 성능 확장성을 선보였다. FA-50은 2022년 폴란드와 48대 계약을 체결한 기종이다.
대구선관위, 추석 인사 명목 금품제공 등 위법행위 단속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추석을 맞아 정치인이나 입후보예정자가 명절 인사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추석에 할 수 있는 행위는 선거구 내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 금품을 제공하거나 자선사업을 주관·시행하는 단체에 의연금품을 기부하는 행위, 의례적인 명절 인사 현수막 게시 등이다.
靑, '이달중 대미투자금 첫 송금' 보도에 "후보군 협의 중"
청와대는 9일 정부가 관세 협상에 따른 대미 투자금을 이달 중 처음으로 송금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투자 후보군과 관련해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의원 때 '기표 인증' 강요한 경기도의원, 1심서 징역형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단독 나경 부장판사는 9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정 의원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검찰의 구형은 징역 1년이었다. 이 판결이 확정되면 정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선출직 공직자는 일반 형사 사건에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직을 상실한다.
김민석, 韓녹취록 공세에 "조선 불량 쪽가위…유출자 의법 조치"
김 대표는 이날 전북도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후보자 청문회와는 별도로 한 의원 문제는 별도의 사건으로 지금 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당내 '한동훈 네거티브 전담 대응팀'을 향해 "김 후보자 청문회가 끝나더라도 한동훈 사건에 대해서는 잘 추적하고 의법 조치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라"고 주문했다. 조선 불량 검, 조선 불량 쪽가위로 해 주는 것이 정확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韓총리 "한-아프리카, AI 대전환 기회로 공동 번영 이뤄야"
한 총리는 이날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8차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KOAFEC·코아펙) 축사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김어준 "李 지지율, 한달내 20%대 추락"…진중권 "동의한다"
다만 진 교수는 "원인 진단하는 게 다르다"며 김씨의 문제의식을 여권 핵심 지지층이 충분히 대접받지 못했다는 '서운함'으로 해석했다. 반면 진 교수는 "국민들의 입장에서 볼 때 (이 대통령이) 민심에 위배되는 일만 골라서 지금 하고 있으니까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진 교수는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최근 불거진 부동산 정책 문제와 인사 검증 논란, 사법 관련 현안 등을 꼽았다. 그는 "국정운영 기조가 '나 혼자 살겠다' ,'나 절대 재판 안 받겠다'가 됐다"며 "여기서 벗어나야 된다"고 했다. 그럼 국민들한테 사랑받는 대통령이 된다"고 진단했다. 이는 취임 후 최저치이자 8주 연속 하락한 수치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국힘 "김승원 설 자리는 국회 아닌 피의자석" 공세 고삐
박충권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단순 신약 청탁 비리가 아니라 권력형 게이트"라며 "신약 청탁 하나가 대장동, 쌍방울, 주가조작과 기업사냥으로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김 후보자가 있어야 할 곳은 국회가 아니라 수사기관 피의자석"이라고 쏘아붙였다. 5선 권영세 의원은 채널A라디오에서 "기소유예라 해도 내막을 들여다보면 넷플릭스 드라마에나 나올 법하다"며 "특검해야 할 문제 아니겠나. 청문회 전에 그만두게 하는 게 정권 자체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고 언급했다. 김민전 의원은 국회에서 회견을 열고 김 후보자 배우자가 불법 교육시설을 운영한다는 의혹을 재차 제기하며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다만 원내지도부 관계자는 에 "무소속 의원의 상임위 사보임 권한은 국회의장에게 있어서 우리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출처를 검찰로 단정하고 공격하는 건 국민에게 크게 와닿지 않을 것"이라고 맞받았다. 이런 곳에도 국고보조금이 배분됐다"며 "대통령실은 용 후보자에 대해 뭘 검증했나.
해수부 출신, 항공 경험도 없는데···인천공항 새 사장 공모 속 ‘박남춘 내정설’ 솔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7개월간 공석이던 제11대 사장 공모에 나섰다. 인천공항공사는 9일부터 16일까지 새 사장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최고경영자로서의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 항공산업 및 공항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사 등이다.
청와대, '9월 대미투자금 첫 송금' 보도에 "후보군 긴밀 협의 중"
청와대는 9일 관세 협상 후속 조치로 추진되는 대미 투자와 관련해 미국 측과 투자 후보군을 놓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투자 대상과 규모, 발표 시점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어 "한미간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국익을 고려해 보도에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부산시·민주당 부산시당, 당정협의회…현안·국비확보 논의
부산시는 9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티호텔에서 시정 당면 현안을 논의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의 당정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전재수 시장, 주요 보좌진, 실·국·본부장이, 시당에서는 박홍배 시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산업의 AI 대전환과 미래 연구개발 투자, 항만·도시 혁신 등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도 논의했다.
與, 전북서 예산정책협의…"새만금·현대차가 새로운 엔진"
이날 협의회에서는 새만금 지역 개발과 현대차의 새만금 투자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어 "현대차 9조원 투자가 계획대로 이뤄지도록 입법부터 예산, 규제 완화까지 뒷받침해달라"며 "로봇 수도 메가특구 지정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도 꼭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韓 "김승원, 브로커 수억원 대가 수수 알고 로비…제3자 뇌물죄"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 "실제로 양씨는 수억 원을 받았다. 김 후보자 본인이 제3자뇌물 등 뇌물죄로 수사받고 처벌받아야 한다. 특검 수사가 꼭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 근거로 2021년 9월 3일 양씨와 강씨의 통화 내역을 추가로 공개했다. 강 씨는 이 통화에서 양씨에게 "나는 1년간 어차피 보호예수가 묶여. 그러면 변호사법에 의거해서 너한테 5% 줄 수가 있어"라고 말한다. 이에 양씨가 "돈도 버네? "라고 묻자 강씨는 "그러면 15억이잖아. 그러면 너 개인이 니네 회사 증자가 되는 거야"라며 "내가 일부러 너 커미션 얘기는 안 한 거야. 커미션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니 좀 도와달라'고 말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경기침체 고려”···전국 지방의회 국외연수 잇따라 취소·미편성
경기와 충북 등이 잇따라 국외연수비를 반납한 가운데 전북도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민생경제에 활용하려는 움직임이다. 9일 전북지역 지방의회에 따르면, 전북 14개 시·군의회 중 11곳이 올해 의원 국외연수를 취소했거나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 군산시의회와 정읍시의회는 올해 예정한 국외연수를 전면 취소했다. 군산시의회도 최근 의원총회를 열어 올해 공무국외연수를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취소에 따른 관련 예산은 군산시와 협의해 민생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익산시의회는 지난해 12월 본예산 심의에서 올해 의원 국외연수비로 편성한 1억여원을 전액 삭감했다. 남원·김제시의회와 완주·진안·장수·무주·순창·부안군의회 등 8곳도 올해 국외연수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물론 예정대로 국외연수를 떠나는 곳도 있다. 부산시의회는 올해 예정한 국외연수를 전면취소하고, 관련 예산 1억5000만원을 전액 반납했다.
김승원, 가족 인건비 의혹 반박…"부정확한 계산법에 의한 왜곡"
준비단에 따르면 김 후보자의 배우자는 2024년 382만원, 2025년 439만원, 2026년 516만원의 월급을 수령했다. 김 후보자의 장남은 2024년 266만원, 2025년 289만원, 2026년 371만원의 월급을 수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준비단은 "2026년 월급이 약 28% 인상되긴 했지만 이는 장남이 단순 돌봄 업무를 넘어 학생들의 담임까지 맡게 됐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후보자 차녀는 시간제로 근무하며 2024년 1년간 120만원, 2025년 180만원, 2026년 478만원을 수령했다.
송영길 "이라크전 때보다 명분 없어" 호르무즈 파병에 與 반대 확산
정부가 미국이 요구해온 '호르무즈 파병' 문제를 검토하기 위해 중동에 현지조사단을 파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서 공개적인 파병 반대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 송영길 민주당 의원은 9일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서 호르무즈 파병 문제에 대해 "쉽지 않다"며 "이라크 전쟁 때보다 더 명분이 없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계속 미국의 입장을 들어주고 대화해서 어떤 다른 제3의 대안을 찾을 수밖에 없지 않을까 본다"고 말했다. 정부가 파병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경우 민주당의 입장에 대해서도 "쉽지 않겠죠"라면서 "대통령 입장도 아직 정해진 게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을 지낸 김병주 민주당 의원도 미국 주도의 파병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김영배 민주당 의원 역시 YTN라디오에서 "개인적으로는 파병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행보도 주목된다.
[네팔 대홍수] 네팔 수색·구조 종료 단계…韓구호대 오늘 오전 수색 없어
네팔 대홍수 현장에 수색·구조 활동을 위해 파견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9일 오전 별도의 수색 활동을 하지 않는다. 외교부는 이날 "네팔 측의 수색·구조 종료 단계 전환 등을 감안해 이날 오전 수색 활동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정부는 네팔 당국과 향후 활동 계획을 협의 중이다.
방사청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성과 공유 "군 가동률 혁신 본격화"
지난 5월 21일 경기도 포천시 승진훈련장에서 열린 2026 합동화력훈련에서 K2 전차가 사격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9일 진주 국방기술품질원에서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제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6년 후반기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 관계기관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에 대한 야전의 운용성·안전성·신뢰성 개선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2년 이내에 신속하게 성능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제도다. 이는 최근 군이 무기 획득의 패러다임을 '단순 장비 획득'에서 전장의 '임무 완수' 중심으로 개편하려는 거시적 국방 혁신 기조와 궤를 같이한다. 소요군은 짧은 사업 기간에도 불구하고 군의 실질적인 보완 요구사항과 임무 수행의 애로사항이 충실히 반영된 점에 대해 방사청의 신속한 행정력을 높게 평가했다. 정비 불량으로 인한 불발 및 탄 걸림 현상을 획기적으로 해소하며 현장 장병들의 실제 작전 반응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셈이다. 해군과 해병대의 전장 임무 수행 여건도 방사청의 신속 행정 대응으로 크게 개선됐다. 이를 통해 고질적인 추력베어링 손상을 원천 예방하고 함 수명주기 간 장비 신뢰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조상호 세종시장, '행정수도 특별법' 촉구 국회 앞 1인 시위
조상호 세종시장이 국회에서 '행정수도 특별법안' 처리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조 시장은 9일 오전 국회 앞에서 '행정수도 특별법 연내 제정'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국회와 정치권의 결단을 촉구했다.
'한·중앙아 정상회의' 16일 소월로·을지로1가 일부 교통통제
소월로 6∼7회 순간 통제, 을지로1가 일부 차로 통행 제한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가 열리는 16일 원활한 행사 진행과 국빈 안전을 위해 서울 도심 교통이 일부 통제된다. 행사장 주변인 을지로1가 일대는 정상회의 전후로 일부 차로의 통행이 제한된다.
[머니톡스] 피지컬 AI 혁명, 낡은 중소기업의 부활…AI전환펀드 성공조건
이 추진단을 맡은 이용우 단장은 'AI 구조 전환펀드'를 구상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AI 대전환과 글로벌 산업 재편 속에서 전통 제조업 중견·중소기업의 체질 개선을 지원하고, 핵심 기술 유실을 막기 위한 정책금융 모델이다. 이 단장은 "구조 전환펀드는 사라질 위기에 있는 중소·중견기업,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술과 노하우를 살리기 위한 생산적 금융"이라고 설명했다. 시기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거대한 산업 지각변동이 시작되고 있다. 그러나 기술력이 있는 중소·중견기업들은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다. # 과거 경험을 토대로 볼 때 AI 전환펀드가 성공하려면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심사 과정에서 서류상 계획서만 번듯한 '무늬만 AI 기업'인지,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인지를 분별해낼 수 있어야 한다. 구조 전환에 성공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청 대기업이 납품단가를 후려치거나 기술을 빼앗아 갈 가능성도 차단해야 한다. 자금을 단계적으로 분할 집행하는 정교한 설계도 검토해야 한다. 기술과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한 기술 실사를 의무화해 문제가 있는 기업 투자를 즉각 중단하고 자금을 회수해야 한다.
한동훈 "김민석, 허위사실 유포로 형사 조치"
뉴시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9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로 형사 조치하겠다고 예고했다. 한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상대로 '신약 청탁' 관련 각종 의혹을 제기하자, 김 대표가 '검찰과의 협력'을 공개적으로 의심하면서다. 한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검찰로부터 자료 비슷한 것도 받은 적 없으니 김 대표의 근거 없는 거짓말에 엄정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 의원은 김 후보자의 신약 청탁 의혹과 관련된 의혹을 연일 띄우고 있다.
[영상] 폭스바겐 공장서 방공시스템 만든다…이스라엘 업체에 매각
독일 자동차 기업 폭스바겐그룹이 독일 공장 1곳을 매각해 군수품 생산시설로 전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영상: 로이터·미군영상정보배포서비스·유튜브 RAFAEL Advanced Defense Systems Ltd.·Volkswagen News
국힘 당4역 회의 재개…'투톱' 장동혁·정점식 의견조율 주목
국민의힘이 당 대표와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사무총장이 참여하는 '당 4역 회의'를 9일 재개했다. 당 4역 회의가 재개되면서 당 노선, 리더십 문제 등을 놓고 이견을 보여온 장 대표와 정 원내대표 '투톱' 간의 의견 조율도 주목된다.
[단독]김승원, 식약처 로비 전 '영장기각' 판사 만남서 브로커에 전화
"라고 물었고, 양씨는 "완전 기억난다"고 답했다. 이어 김 후보자에게 전화를 건네받은 정 부장판사는 양씨에게 "우리가 한 3년 전에 한번 봤잖아요"라고 말했다. 정 부장판사의 발언대로라면 두 사람은 2018년 전후에도 한 차례 만난 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정 부장판사는 이어 "사업은 어때요"라고 물었고, 양씨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열심히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정 부장판사는 "보니까 의원님하고는 계속 연락을 하셨네"라고 했고, 양씨는 "맞아요. 사무실"이라며 "승원 오빠가 확장 화분도 보내주시고"라고 답했다.세 사람은 통화에서 추후 만남도 약속했다. 정 부장판사는 "내가 이야기 하다가 양 사장님 잘 계시냐 했더니 형이 바로 전화를 하시네"라고 했고, 양씨가 "저랑도 껴주세요.
국힘 "제주사건 경찰수사 고양이에 생선 맡기는 것…특검해야"
경찰이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거나 수사를 지연해도 피해자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사실상 전무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어제 검찰이 제주경찰청과 제주 서부경찰서를 압수수색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임이자 정책위의장은 "보완수사권 문제를 검사와 경찰의 권한 다툼으로 봐서는 안 된다"며 "수사권도, 수사 종결권도 결국 국민의 억울함을 풀어드리기 위해서 존재하는 권한"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검사의 직접 보완수사권을 되살리는 데 필요한 입법적 제도적 조치를 적극 추진하겠다.
시진핑·푸틴, 북한 정권 수립 기념일 맞아 김정은에 축전…밀착 관계 과시
신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 정권 수립 78주년 기념일(9·9절)을 맞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내 북한과의 전략적 관계를 재확인했다. 북한은 주민들이 보는 노동신문 1면에 이를 보도하며 중국·러시아와의 관계를 과시했다. 북한은 1948년 9월9일 김일성을 내각 수상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립을 선포한 뒤 매년 이날을 9·9절이라 부르며 기념한다. 당과 정부의 고위 간부들은 전날 선대 지도자들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과 국립묘지인 대성산혁명열사릉, 신미리 애국열사릉을 참배했다.
"AI가 군수 부품 찾고 잔반도 줄인다" 국방부, 병력 감소 시대 'AI 급양·군수 행정' 도입
국방부는 8일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전준범 국방부 국방인공지능기획국장 주관으로 '2026년 제3차 국방 AI 활용 아이디어 경연대회' 본선 발표 평가와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정부의 '전 국민 AI 경진대회'와 연계해 군 전반의 AI 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장병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AI를 활용한 국방 자원관리 및 행정 효율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지난 7월부터 장병과 군무원 등으로부터 총 223건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접수돼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국방부는 이들이 미래 국방 AI 분야의 핵심 전력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향후 교육 우대와 해외 연수 등 파격적인 특전을 제공할 방침이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육군 제51보병사단 소속 정민기 상병이 제안한 '계약 사전점검 AI 에이전트'가 차지했다. 공개된 군 계약 데이터를 스스로 사전 학습한 AI가 복잡한 군 조달·계약 서류를 입체적으로 확인해 관련 법령을 자동 안내하고, 실무자가 놓치기 쉬운 행정적 오류를 사전에 잡아내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국회 경제대도약위 출범…趙의장 "초당적 국가전략 플랫폼되길"(종합)
조정식 국회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경제대도약위원회가 대한민국 경제 미래지도와 신산업 생태계를 함께 그려 나가는 초당적 국가 전략 플랫폼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말 그대로 대도약을 이뤄내 보도록 노력하면 좋겠다"며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발전적인 해법을 계속 제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7월 제주포럼에서 조정식 국회의장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에게 국회와 경제계의 상시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제안한 것을 계기로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대한상의는 경제계 의견을 담은 '경제대도약을 위한 경제계 제언'을 국회에 전달했다.
춤춘다고 영업정지?…박수영, 오방가르드 사태 방지법 발의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부산 남구)은 9일 청년·신진예술인의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억울한 영업정지를 막을 '오방가르드 사태 방지법(공연법 개정안)'을 대표로 발의했다고 밝혔다. 2018년 문을 연 오방가르드는 부산 남구 경성대와 부경대 사이에 자리한 인디 공연의 성지로 불린다. 그러나 일부 손님이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는 등 춤을 췄다는 이유로 지난달 26일부터 2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김민석 “한동훈은 ‘조선 불량 쪽가위’, 캐비닛 유출·증거 조작 철저히 추적할 것”···김승원 공세에 역공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9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지금까지는 한 의원 언급을 절제해왔습니다만, 청문회가 끝나더라도 한동훈 사건에 대해서 잘 추적하고 의법조치 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했다.
[여론조사 ‘경향’]국정 운영 지지율 첫 30%대 하락…민주당·국힘 지지율도 근접
여러 기관의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 분석해보니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취임 이후 처음 40% 아래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 전인 지난달 5일 최종 추정치에서는 긍정, 부정 수치가 역전됐다. 취임 초 이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을 견인했던 전통적 지지층인 40~50대에서도 8월 중·하순 이후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서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됐다. 40대의 긍정 평가는 45.6%로 신용구간을 고려해도 부정 평가 52.5%보다 낮았다. 50대 역시 긍정 45.6%, 부정 51.7%였다. 이념 성향을 ‘중도’라고 밝힌 중도층도 지지율 상승을 견인해왔지만,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지르는 추세가 계속됐다. 5일 추정치에서는 부정 평가 40.9%, 긍정 평가 54.7%였다.
정점식, 서울여성가족재단서 "보완수사권 폐지로 여성 안전우려"
국회 성평등위 국힘위원들과 방문…"디지털성범죄 피해자지원책 마련"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9일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을 방문해 스토킹과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게시판] 외교부, 북극이사회 옵서버 회의 참석…북극 협력 논의
외교부는 이태우 극지협력대표가 지난 7∼8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10차 북극이사회 옵서버 회의에 참석했다고 9일 밝혔다.
민주당 내 ‘호르무즈 파병’ 신중론 비등…“이라크전보다 명분 없어, 국회 통과 쉽지 않아”
정부가 미국의 요청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에 해상초계기, 군수지원함 등 군사적 자산을 파병하는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호르무즈해협 파병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여당 내에서 파병에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안이 뭔지 같이 머리를 맞대고 상의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국회 국방위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병주 의원도 이날 KBS1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파병 문제는 아주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9월말 대미투자금 첫 송금’ 보도에 “투자 후보군 미측과 긴밀히 협의 중”
청와대는 9일 정부가 한·미 관세협상에 따른 대미 투자금을 이달 중 송금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투자 후보군과 관련해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한·미 간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며 “국익을 고려해 보도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했다.
'금거북이 청탁 증거인멸' 이배용 측 "특검 수사대상 맞는지 의문"
그는 "압수수색 당시 영장에는 증거인멸과 관련한 조항이 없었다"며 "별도 뇌물 혐의 수사를 위한 자료가 증거인멸 수사에 활용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 측은 이배용 전 위원장의 항소를 기각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전 위원장은 2022년 4월 김 여사에게 국가교육위원장 임명 청탁과 함께 265만원 상당 금거북이를 전달했다는 의혹으로 작년 특검팀 수사를 받았다. 금거북이를 전달한 시점이 윤 전 대통령 취임 전이라는 이유로 별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다. 다만 김 여사에게는 이 전 위원장으로부터 인사청탁 명목으로 금거북이를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가 적용됐다.
국힘 당협위원장 36곳 오늘 공모 마감…비례의원들 '머뭇'
이번 사고당협 공모는 장동혁 대표 체제에서 도입한 '당원 직선제'가 처음 적용될 예정이어서 당 안팎의 관심이 적지 않다. 이번 공모에서 관심을 끄는 곳은 이원모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이 물러난 경기 용인갑, 권성동 전 의원이 5선을 지낸 강원 강릉 등이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강릉은 지역 정가부터 법조인 출신까지 신청자가 대거 몰리는 양상이다. 내년 4월 보궐선거 개최가 확정된 곳인 만큼 보선 공천에 상당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당협위원장직을 두고 경쟁이 달아오르는 것으로 해석된다. 용인갑엔 삼성전자 임원 출신인 양향자 최고위원과 국기원장을 지낸 이동섭 전 바른미래당 의원 등이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지역구 의원을 지낸 이우현·정찬민 전 의원 등이 신청서를 접수하며 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당 관계자는 "주요 당직을 맡고 있는 비례대표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두명 정도 거론되는 이름이 있지만, 오전 현재 신청자는 없다"고 말했다.
'위대한 승리! 국민과 함께' 해병대, 9월 역사적 전승 여정 되새긴다
지난 5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폭포공원에서 열린 연희고지전투 전승기념 및 추모식에서 참전용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위대한 승리! 국민과 함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전세를 반전시킨 해병대의 역사적 승리 여정을 체계적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승행사의 서막은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제26회 제주 해병대의 날'이 열었다. 이는 6·25전쟁 당시 자원입대한 제주 출신 해병 3·4기 3000여 명이 1950년 9월 1일 산지항에서 출정한 역사를 기념하는 행사다. 당시 출정한 선배 해병들은 군악·의장대 시범 등과 함께 영웅으로 기려졌으며, 올해는 국가보훈부로부터 '2026년 8월 이달의 6·25전쟁 영웅'으로 선정되어 의미를 더했다. 제주에서 출정한 해병들의 발자취는 인천으로 이어진다. 해병대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9월 10일부터 15일까지를 '인천상륙작전 76주년 기념 주간'으로 설정해 운영한다. 해병대의 승리 행보는 9월 19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리는 '제76주년 서울수복작전 전승기념행사'에서 정점을 찍는다.
[영상] 6천m 심해 잠항 '다이브-LD' 어쩌다…IRGC "美 무인잠수함 나포"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해군이 8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군의 최신형 무인 잠수함을 나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세파뉴스는 텔레그램 채널에 그물로 미 무인 잠수함 끌어올리는 17초짜리 영상을 공개하며 "당신들의 스마트 고래는 이제 우리와 함께 있으며 협조도 아주 잘하고 모든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당신들의 선물에 감사드린다! "며 비꼬았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공직 채용정보부터 모의면접까지…'2026 공직박람회' 대전·광주서 개최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현직 공무원 상담부터 모의면접·모의시험까지 체험할 수 있는 공직박람회가 대전과 광주에서 열린다. 현직 공무원과 직접 만나는 상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공채와 지역인재, 경찰·소방 등 다양한 경로로 공직에 입문한 공무원들이 시험 준비 과정과 실제 공직생활 등을 설명한다. 현직 선배와의 상담은 대전과 광주에서 각각 7차례 진행된다. 실제 채용 절차를 경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U 대외관계청 "북러 군사협력, 우크라 전쟁 끝나도 지속될 것"
그는 북러 군사협력이 "상당히 구조적인 형태를 띠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협력이 안보 불안을 야기하고 북한이 미사일 발사 등 더 부정적인 행동에 나서도록 부추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EU가 북러 협력에 대응해 "이미 여러 제재가 승인됐지만 추가 제재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다"며 제재는 확실히 효과가 있고, 더 많은 국가가 동참할수록 효과가 커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러 군사협력이 한반도의 불안을 키우고 있다면서 한국과 EU가 관련 정보 공유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도브란 국장은 "관련 절차가 시작됐다"며 "정해진 시간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올해 말까지 완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브란 국장은 서울안보대화 참석차 방한했다.
인사처, 대전·전남광주서 공직박람회 개최
인사혁신처는 대전과 전남광주에서 2026 공직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채용 정보 제공, 현직자와 소통, 면접·시험 체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韓 '김승원 공세'에 검찰개혁 꺼내든 與…"수사정보 사용 악습"
김민석 대표는 이날 최고위에서 "한 의원이 제기하는 여러 주장은 검찰 내에 협력자가 없으면 발생할 수 없는 사건"이라면서 당에 철저한 진상 규명과 관련자에 대한 의법 조치를 지시했다. 그는 동시에 한 의원의 녹취로 공개 등을 '한동훈 사건'으로 명명하면서 이를 검찰 개혁의 최종 과제로 규정했다. 이는 한 의원의 공세를 과거 정치 검찰의 행태와 대비하면서 김 후보자 문제를 개인의 의혹이 아닌 정권의 검찰 개혁에 대한 조직적 저항으로 치환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민주당에서는 불법적인 자료 확보 가능성에 대한 의혹 제기가 잇따랐다. 송영길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용 후보는 본인이 (거취를) 결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진 사퇴가 필요하다는 뜻이냐'는 질문에 "그렇다. 아니면 나중에 국회의원도 못 할 수가 있다"고 말했다.
해외서 아프면 카카오톡으로 119 상담...카카오 우수사례 선정
지난해 재외국민 응급의료상담 3건 중 2건은 카카오톡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여행객과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한 육상 상담으로 범위를 좁히면 카카오톡 이용 비중은 84.1%에 달했다. 지난해 재외국민 응급의료상담은 모두 4977건이었다. 해외여행객과 재외국민 등을 대상으로 한 육상 상담은 2490건으로, 이 중 2095건이 카카오톡을 이용했다. 카카오톡 상담은 2020년 7월 도입됐다. 전화 상담과 달리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낼 수 있어 상처 상태나 처치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상담은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김승원 증인' 공방…국힘 "로비 브로커 불러야"·與 "종결사건"
국민의힘 간사인 박형수 의원은 "어제 증인 44명과 참고인 4명 명단을 여당 간사에게 전달했지만, 오늘 아침에서야 한명도 채택할 수 없다는 게 민주당 의원들의 생각이라고 전달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또다시 증인이 아무도 없는 맹탕 청문회를 만들려고 한다"며 "강력한 분노와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양씨라는 사람과 어떤 관계인지, 어떤 영향을 미쳐 식약처에 임상실험 허가를 받게 해줬는지 온 국민이 궁금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상현 의원은 "윤석열 정권이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을 이용해 김승원 후보자를 죽이려고 한 사건이라고 민주당이 규정하는 것 같은데, 한 의원을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하자"고 요청했다. 김동아 의원은 "이미 종결된 사건이다. 서 위원장은 "인사청문회에서 증인을 채택한 적도 별로 없고, 증인 없이 하는 것이 보통의 인사청문회"라며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후보자가 증인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독] 재계, 국회에 '주 52시간제·대형마트 의무휴일제' 규제 완화 건의
조정식 국회의장 등 참석자들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 경제대도약위원회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재계가 9일 국회에 '화이트칼라 이그젬션(주 52시간제 예외 적용)'과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 완화를 건의했다. 국회는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경제대도약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정치권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재계는 주 52시간제 예외 적용과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 완화를 건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쇼츠] 이란에 나포된 美 최신 무인잠수정은?
이와 관련해 혁명수비대 연계 매체인 세파뉴스는 나포된 잠수함이 미국 국방 기술 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즈가 개발한 자율형 무인 잠수정 '다이브-LD'(Dive-LD)라고 구체적으로 보도했습니다.
김민석 "한동훈 檢 협력자 있는 듯..의법조치해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전북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특히 한 의원이 잇따라 공개한 자료의 입수 경위에 의문을 제기했다. 앞서 한 의원은 김 후보자가 지난 2021년 신약 승인을 둘러싼 청탁을 받고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민원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관련 녹취와 문자메시지 등을 잇따라 공개했다. 김 후보자와 브로커로 지목된 양모씨 간 통화 녹취를 비롯해 당시 식약처장 비서가 담당 과장에게 김 후보자의 연락 사실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문자메시지 등을 제시했다.
"네팔 홍수구조 종료 단계"...韓구호대 수색도 변화 불가피
한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대원들이 8일(현지시간) 네팔 바그마티주 누와코트 바타르 네팔 군기지에서 헬기 착륙 지점을 바타르 지역 군인들과 논의하고 있다. 9일 외교부에 따르면 네팔 군당국은 한국인 실종자 9명이 소속된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 터널 등 주요 지점의 수색을 종료했다. 한국 구호대도 네팔 측의 수색·구조 종료 단계 전환 등을 감안하여 이날 오전 수색 작전을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국 구호대는 실종자 가족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네팔군의 협조를 얻어 마지막까지 위험 지역 도보 수색과 드론 정밀 수색을 감행했으나, 험준한 지형과 끊긴 도로 등의 제약으로 실종자 흔적을 찾지 못했다. 한국 구호대 7명은 전날 네팔군과 공동으로 파워하우스 등 한국인 집중 실종지역으로 헬기로 이동해 도보 수색을 처음 가졌지만, 한국인 실종자들을 찾지 못했다. 이들 지역은 그동안 실종자 가족들이 강력하게 수색을 요청한 곳이다.
與, 전북 예산 10.2조+α..국회서 증액 추진
현대자동차의 전북 투자 이행에 속도를 내는 한편 피지컬 인공지능(AI)·로봇·이차전지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해 전북의 성장 기반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피지컬AI·로봇 등 전북의 미래 신산업을 중심으로 정부안에 과소 반영되거나 빠진 핵심 사업의 추가 예산 확보가 추진될 전망이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도 이날 회의에서 현대차의 새만금 투자 지원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현대차의 새만금 투자를 지금까지 적극 지원하고 속도를 냈듯 앞으로도 속도를 더욱 내게 하고 필요로 하는 법안을 신속히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與, '선관위→국민참정권위 명칭변경·독립적 감사위 설치' 제안
TF는 선관위의 명칭을 변경하고 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독립감사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선관위의 기능과 역할을 국민의 참정권 보장 확대 관점에서 재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선관위원 임명 과정에서 국회 동의와 대통령 임명 절차를 거치게 하고, 선관위와 공무원을 감사원의 감사 대상으로 포함하는 내용도 담겼다. 민주당은 TF가 도출한 개헌 방향을 당 개헌추진단에 전달해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TF는 이날 개헌추진단장 김태년 의원에게 활동 결과 보고서와 개헌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야, 부동산 이견 여전…"공공이 마중물"·"민간 고밀개발로"
2021년에는 공공이나 민간이나 기준치를 상회했지만, 2022∼2024년 급감했다"며 "공급 절벽이 입주 물량 급감으로 나오는 시기"라고 진단했다. 민 수석부의장은 "공공이 나서 마중물이 돼야 하고 민간의 활력을 같이 끌어당겨야 한다"며 "민간 정비 사업에 대해서도 재개발 용적률 완화와 관련된 논의가 급격한 물살을 타고 있다. 국민의힘이 맹탕이라고 표현할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김은혜 국가정상화정책조정위원장은 "민간이 도심의 대규모 주택 공급을 주도하고 시장이 못 하는 취약점은 공공이 보완해야 한다"며 "건강한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정부가 나서면 나설수록 시장은 망가진다"고 주장했다. 왜 집을 못 짓게 하나"라고 비판했다.
"폭우·장마에 떠내려간 발목지뢰 잡는다" 국방부, 유엔과 지뢰대응체계 구축
지난 8일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열린 지뢰대응활동 협력 의향서 체결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이번 체결식에는 천승현 국방부 군사시설국장과 데바난드 라미야 UNDP 위기대비·대응·복구국장이 각 기관 대표 서명권자로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남북 휴전선 일대에 매설된 지뢰의 고질적인 위험성을 극복하기 위한 실리적 포석이다. 이로 인해 정확한 탐지와 위치 파악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전방 지역 주민과 장병들의 상시적인 안전을 위협해 왔다. 이러한 평시 지뢰 피해는 비단 한반도만의 문제가 아니다. 특히 전체 민간인 사상자 중 절반 이상이 아동으로 확인되어, 평시 지뢰 제거는 군사 작전 차원을 넘어 인도주의적 국민 안전의 영역으로 다루어져야 한다는 국제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우리 정부 역시 최근 '지뢰대응활동법'을 제정·시행함에 따라 지뢰 제거의 목적을 군사작전에서 국민의 안전과 지속 가능한 국토 회복을 포괄하는 범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국제사회의 지뢰대응활동 표준과 정책을 주도해 온 유엔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이 필수 과제로 대두되면서 이번 UNDP와의 파트너십 구축이 조기에 성사됐다. 이번에 체결된 협력 의향서는 국방부와 UNDP가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지속 가능한 지뢰대응 역량을 공동으로 구축해 나가는 것을 핵심 골자로 한다.
청주시의회 "성무비행장, 공군사관학교와 함께 이전하라"
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정부와 국방부는 공군사관학교 이전을 추진하면서 청주시와 남일면 주민을 대상으로 충분한 사전협의와 의견수렴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방적으로 추진한 이전 계획에 대해 즉각 사과하고, 향후 이전 추진 과정에서 절차적 정당성과 주민 참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공군사관학교는 1985년 서울 보라매에서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으로 이전했다.
[영상] 자폭드론·지뢰 막는다…폴란드, '방어력 업' 신형장갑차 공개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에 대비해 전력을 증강하고 있는 폴란드가 병력 보호 능력을 강화한 신형 중(重)보병전투장갑차를 공개했습니다. 군사전문매체 TWZ와 폴란드 국영 방산기업 PGZ에 따르면 신형 차량은 8일(현지시간) 폴란드 키엘체에서 개막한 국제방위산업전시회 'MSPO 2026'에서 처음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짙은 녹색으로 도색된 대형 궤도형 장갑차가 스스로 움직이며 시험장을 주행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현재 공개된 차량은 양산형이 아니라 실제 주행이 가능한 기술시험용 차량입니다. 차량 무게는 40t이 넘습니다.
호르무즈 파병 검토에···전북 시민사회 “명분 없고 위험, 논의 중단해야”
국방부가 호르무즈 해협 현지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단을 파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부가 실제 파병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전·현직 외교안보 당국자들은 정부가 검토 중인 호르무즈 파병이 과거 이라크·베트남 파병 사례와 비교해 명분은 약하고 위험은 크다고 평가했다. 전북지역 시민사회도 파병 논의 중단을 촉구했다. 정부가 내세운 ‘비전투 파병’ 구상에도 반발했다. 이들은 “호르무즈 해협의 군사적 긴장을 높여 장병과 교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에너지 수급과 국내 경제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한동훈 "원조 민주당 오빠는 박지원" vs 박지원 "깐죽거리지 말고 자숙해야"
지난 8일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동훈 의원은 법사위원으로 보임될 자격이 없음에도 청문위원이 되고 싶다고 앵벌이 한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이 제공하는 검찰 내부 기소계획서, 녹취록 조작 편집 공표, 당시 검찰의 비열한 수사, 불법 수사 등을 특검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한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지원 의원, 원조 민주당 오빠시지요"라며 "조성은씨는 잘 계십니까"라고 맞받았다.
[쇼츠] 수륙양용 포기하고 방어력 올인…폴란드 40톤 '장갑 요새'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에 대비해 전력을 증강하고 있는 폴란드가 병력 보호 능력을 강화한 신형 중(重)보병전투장갑차를 공개했습니다. 군사전문매체 TWZ와 폴란드 국영 방산기업 PGZ에 따르면 신형 차량은 8일(현지시간) 폴란드 키엘체에서 개막한 국제방위산업전시회 'MSPO 2026'에서 처음 공개됐습니다.
육군 66사단, 16∼18일 가평·춘천·화천서 쌍룡훈련
육군 66사단은 16∼18일 경기 가평과 강원 춘천, 화천 일대에서 쌍룡훈련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진보당 전북도당 "주식 차명거래 혐의 이춘석, 즉각 사퇴해야"
진보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9일 금융실명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무소속 이춘석 의원을 향해 "즉각 의원직을 내려놓고 국민과 지역 유권자 앞에 진심으로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법원의 최종 판단을 기다리기에 앞서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윤호중 "공소청 직제안 수정 논의…필요하면 재입법예고"
윤 장관은 또 과거 검찰 수사권 축소에 반대했던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에 대해서는 "검찰개혁에 대한 기본적인 철학에는 문제가 없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선 직제령을 입법예고하고 의견을 들어 지금 수정안을 논의 중"이라며 "필요하다면 입법예고를 재공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중수청장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충분히 검증한 것으로 보고받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충분히 직접 해명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대검 형사부장으로 재직 중이었고, 형사부장은 주로 보완수사를 담당하는 조직을 책임지고 있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대검의 보완수사권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후보추천위원 중 경찰 출신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경찰 출신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석연 "권력에 아부하는 조직 안돼…통합위는 쓴소리 창구"
소신과 주관이 뚜렷한 '원칙론자'로 보수와 진보 진영을 넘나들며 활동해온 이 위원장은 지난해 9월 9일 이재명 정부의 초대 국민통합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이후 정부와 여당을 향해 '소신 발언'을 하면서 주목받았으나 임기가 연장되지 않으면서 이날 퇴임했다.
신장식 "중수청장 후보에 檢 출신…檢 개혁 아니라 '檢 개명'"
신 대표는 이날 정기국회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국민이 피땀으로 쌓아 올린 검찰 개혁의 공든 탑이 흔들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만에 하나 검찰 개혁 후퇴를 용납한다면 혁신당은 민주당과의 관계를 심각하게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종부세까지 폐지하면 총선에서 이기나"라며 "민주당의 중도·보수로의 확장은 존중하지만 너무 멀리 가지는 말라"고 말했다.
韓, 日 사도광산 추도식 3년 연속 불참…"추도사 이견 못 좁혀"(종합)
교도통신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전날 일본 측에 추도식 불참 의사를 통보했다. 일본 외무성 관계자는 "추도사 내용과 관련해 한일 간의 틈이 메워지지 않았다"며 "한국 측은 올해도 추도식을 자체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해 두 번째 추도식에서도 일본 측 추도사에 조선인 노동자 동원의 강제성이 제대로 담기지 않자 한국 측은 불참했다. 한국 정부는 2024년과 작년 모두 자체 추도식을 열었다. 외교부는 이날 올해 사도광산 추도식도 불참한다고 발표하면서 "정부는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의 관련 결정에 주목하며 일본 측이 결정상 권고를 충실하고 완전하게 이행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때 식민지 조선인들이 강제 동원돼 혹독한 환경 속에서 차별받으며 일했다.
李대통령, 마크롱 주최 국빈만찬 참석…"韓佛, 빵 나누는 친구"
"AI·반도체 등 미래 협력 확대"…이재용 등 경제·문화계도 참석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주최한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국빈 만찬에는 한국 정부와 경제계·문화계 주요 인사 17명도 동석,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의 실질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에게 가야금을 청자로 축소해 제작한 공예품인 '청자 가야금'을 선물했다. 이 역시 마크롱 대통령이 국빈 방한 당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감을 언급한 것을 떠올린 선물이다.
병무청장, 육군 73사단 위문 "용산역 행사서 모인 국민 손편지·영상 직접 전달"
홍소영 병무청장이 9일 육군 제73보병사단을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하며, 국민들이 보내는 응원편지와 영상을 전달했다. 병무청은 홍소영 병무청장이 9일 육군 제73보병사단을 방문하여 국민들이 보내온 응원 편지와 영상을 군 장병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홍 청장은 부대 내 병영식당에서 병사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군 생활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나누고 격려했다.
윤호중 장관 "김지용 후보자 검찰개혁 철학에 문제 없어"
윤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과거 검찰 수사권 축소에 반대했던 김 후보자가 검찰개혁의 철학을 공유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후보자는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22년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이 추진되자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를 두고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검찰개혁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인사라는 지적이 야권 일각에서 제기됐다.
3·15의거 관련자 단체 "특검, 선거관리 부실 철저히 규명해야"
사단법인 3·15의거기념사업회를 비롯한 3·15의거 관련자 단체 4곳은 9일 공동 성명을 내고 지난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총체적 선거관리 사무 부실에 대한 특검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이어 "선거의 공정성과 국민의 참정권을 지키는 일은 3·15의거 정신을 되살리는 일"이라며 "오직 국민주권과 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이번 사태의 진상규명과 제도 개혁을 촉구한다"고 부연했다.
"한미 방산협력, 공동개발·공급망으로 확대해야"
급변하는 글로벌 안보 환경 속에 한국과 미국의 방산 협력을 개별 무기 사업을 넘어 공동개발·공동생산과 유지·보수·정비(MRO), 공급망 협력 등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암참이 국회에서 한미 방산 협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동영 "7년째 남북단절에 종교 교류도 멈춰"..평화협정 체결 재차 강조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9일 서울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열린 '2026 세계 에큐메니칼 평화대회'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통일부 제공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한반도의 전쟁방지와 긴장완화를 위해 전쟁 상태를 종식시키는 평화협정이 체결되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서울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열린 '2026 세계 에큐메니칼 평화대회' 개막식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평화를 이루는 사람은 복이 있다.
윤호중 "공소청 직제안 수정 논의…필요하면 입법예고 다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9일 논란이 된 공소청 직제안과 관련해 "법무부와 수정안을 논의 중이며 필요할 경우 입법예고를 다시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 직제령을 입법예고하고 의견을 들어 지금 수정안을 논의 중"이라며 "필요하다면 입법예고를 재공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공소청 조직 개편 과정에서 "조직을 유지하려는 기득권의 과도함이 없는지 등을 국회 차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도 윤 장관은 검찰개혁의 기본 철학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장관은 "필수 장비와 필수 시스템은 갖추기로 했다"며 "우선 검찰청으로부터 이체받는 인력을 확보한 뒤 부족분에 대해서는 경력채용할 계획이었다"고 말했다.
이열 시의원 "부산시, 사직야구장 재건축 명확한 로드맵 제시하라"
부산시의회 이열 의원(연제2·국민의힘)은 제339회 임시회 회기가 진행 중인 9일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을 둘러싼 전재수 시정의 행정에 대해 '말 바꾸기 행정'이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에 대한 시의 설명이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그러나 이 의원은 직접 확인한 결과 지난 4월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에 교부된 국비 예산은 1원도 집행되지 않았고 예정됐던 설계 계약 역시 진행되지 않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조정식 "국회,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최태원 "국내 변수 줄여달라"
조정식 국회의장 등 참석자들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 경제대도약위원회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동수 국회 정무위원장, 김성원 국회 산자위원장, 조정식 국회의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조승래 국회 재경위원장. 뉴시스 입법과 산업을 잇는 국회 경제대도약위원회가 9일 출범했다. 위원회는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국회와 경제계가 함께 운영하는 상시 협력체로 활약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조정식 국회의장은 "지금 전 세계가 급변하고 있다. 최 회장은 "가능하면 예측 가능한 범위 내에 (변화 등이) 들어왔으면 좋겠지만, 지금 국제 정세는 예측 가능한 상태는 아니다"라며 "그렇기에 국회에 부탁드린다. 국내에 있는 변수라도 줄여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국회와 산업 현장 간 거리를 좁혀야 한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국회 주요 경제 상임위원장들은 경제대도약위원회 분과장직을 맡게 됐다. 이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대도약은 쉽지 않다"고 했다.
외교부, 탄소시장 콘퍼런스 개최…"신뢰·건전성 확보 중요"
외교부는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제 탄소시장 협력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견종호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는 이날 개회사에서 자발적 탄소시장이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시장의 신뢰성과 건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국힘, 김승원 맹공…'신약 청탁 의혹'에 배우자 조합까지 '일파만파'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도 국회 회견을 열고 "김 후보자가 배우자의 협동조합을 자신의 공직선거와 정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 아니냐는 의문을 피하기 어렵다"며 추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국민의힘이 9일 신약 청탁 의혹에 이어 부동산 재산 누락 의혹 등이 불거진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연일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신약 로비 의혹의 당사자인 강세찬 제넨셀 창업자 겸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제기한 의혹은 "짜깁기된 것"이라며 청탁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여야, 김승원 청문회 증인 놓고 충돌…"양씨 불러야" vs "종결 사건"
국민의힘은 브로커로 지목된 양모씨 등을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요구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이미 기소유예로 종결된 사건이라며 맞섰다.국민의힘 간사인 박형수 의원은 "민주당이 또다시 증인이 아무도 없는 맹탕 청문회를 만들려고 한다"며 "브로커 양모씨라는 사람과 어떤 관계인지, 어떤 영향을 미쳐 식약처에 임상실험 허가를 받게 해줬는지 온 국민이 궁금해하고 있다"고 말했다.윤상현 의원은 "(민주당이) 윤석열 정권이 당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이용한 '김승원 의원 죽이기 수사'로 규정하는 것 같다"며 "당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하자"고 요구했다.반면 민주당 간사인 김의겸 의원은 국민의힘이 요구한 증인 대부분이 제넨셀 사건 관련 인사라며 "그 사건은 윤석열 대통령·한동훈 법무부 장관일 때 있었던 일이고, 결과적으로 기소조차 못 했다"고 반박했다.김동아 의원도 "이미 종결된 사건"이라며 "한동훈 의원이 하나씩 풀고 있는 수사 쪼가리를 가지고 무슨 대단한 의혹이 있는 것처럼 이 자리에서 논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말했다.민주당 소속 서영교 법사위원장은 양씨 이름이 적힌 제20대 대선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임명장 인쇄본을 들어 보이며 "양씨는 국민의힘과 훨씬 더 가까운데 이들의 녹취는 하나도 안 나왔다"고 주장했다.여야 간사는 이날 자정까지 증인 명단을 놓고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직 외교장관들이 꼽은 韓외교 과제는…'자강·동맹·한미일'
노무현 정부의 윤영관·송민순 전 장관, 이명박 정부의 유명환 전 장관, 박근혜 정부의 윤병세 전 장관, 윤석열 정부의 박진 전 장관이 패널과 좌장 등으로 참석해 마이크를 잡았다. 반기문 전 장관은 영상 축사로 참여했다. 그는 "법은 멀어지고 주먹은 가까운 세상"으로 현 국제질서를 요약하며 "미국은 한정된 자원으로 세계의 안보 우산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것을 철저히 인식하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서울국제법연구원 이사장으로 있는 윤병세 전 장관도 개회사에서 "한국전쟁보다 길어지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에서의 크고 작은 무력 충돌은 국제정치가 힘의 질서로 전환하는 증상들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거래적 동맹 외교를 하는 상황이므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은 중요한 나라이니 꼭 지켜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도록 하는 게 중요한 외교 도전"이라고 꼽았다. 이들은 주변국, 특히 일본과의 연대가 중요하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용혜인 "청문회서 소상히 말하겠다"…각종 의혹엔 답변 피해(종합)
용 후보자는 이날 오전 8시 25분께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겸직 문제와 비선조직 성차별 지침 묵인 의혹 등에 대한 질문을 받았지만 이같이 답했다. 당시 초선 의원이던 용 후보자는 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위원이었다. 용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여당은 18일, 야당은 21일 개최를 각각 주장하고 있다.
이 대통령 유엔 연설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담길까…통일부 자문단의 제언
통일부는 9일 열린 한반도 평화전략자문단 회의에서 정부가 9월 유엔 총회에서 한반도 평화체제를 논의하는 관련 당사국간 다자 대화의 필요성을 제기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평화전략자문단 위원으로 회의에 참석한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불러"야 한다고 제언했다.이종주 통일부 통일정책실장은 이날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전략 자문단 5차 회의'에 참석해 '2026년 하반기 한반도 평화공존 추진 전략'을 보고했다.이종주 통일정책실장은 "한반도 평화의 당사자이자 평화체제 논의의 기획자로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한반도 평화 체제와 관련한 논의를 국내외로 확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며 정부가 유엔총회 등 주요 계기를 활용해야한다고 말했다.이종주 실장은 "한반도 평화체제는 한반도의 전쟁종식, 북미관계 정상화, 남북 간 평화공존 제도화, 북핵 해법 등 관련 당사국들의 주요 관심사항을 모두 담을 수 있는 커다란 바구니"라며 "이 바구니를 정교하고 튼튼하게 엮어야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하는 긴 여정을 완주할 수 있다"고 밝혔다.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1절 기념사와 8.15 경축사 등의 연설에서 "평화 체제로 반드시 바꿔가야 한다는 의지 표명을 올해에만 6차례 했다"며, 한미훈련축소 등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유화메시지가 "진심이고 전략적 판단으로 느껴지는 만큼 불씨로 끝나지 않고 지각 판의 움직임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세현 전 장관은 이 대통령이 올해 들어서만 '평화체제'를 6차례 얘기했다고 했으니 "유엔총회에서 이 얘기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그 때 북한을 정확하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불러주는 식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권만학 통일연구원장은 "북한을 공식 국호인 '조선'으로 부르기로 시작을 해서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여기서 더 이상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이것을 뛰어 넘어 북한의 국가성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며 "북한의 국가성을 인정하지 않는 상태에서 평화공존이 나올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회의에서는 한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국립공원 무단출입 사망사고, 정규탐방로보다 3.7배 높아
국립공원 정규 탐방로가 아닌 곳을 무단으로 출입해 사망한 비율이 정규 탐방로 사망사고 비율보다 약 3.7 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불법 탐방로 출입 위반은 4천717건으로 전체 적발건수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불법 주차행위 2천991건, 불법 취사 행위 2천991건, 불법 음주 1천447건이다.
떠나는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 "권력에 아부 조직, 존재 가치 없다"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은 9일 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국민통합위원회는 국민의 아픔과 분노, 그리고 말 없는 다수의 목소리를 권력에 전달하는 쓴소리의 창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1년은 저에게 대한민국에서 통합이란 과연 무엇인가를 묻고 고민했던 깊고 무거운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어 "민주주의 사회에서 갈등과 분열은 피할 수 없다.
정동영 "트럼프 북미대화 추진, 정치·즉흥적 아닌 전략적 판단"
그는 "이것을 우리는 불씨로 끝내지 않고 지각판의 움직임으로 이어지도록 기대하고 또 움직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대화 재개 추진을 놓고 올해 11월 중간선거에 앞서 외교 실패를 만회하기 위한 용도일 뿐, 진지하고 꾸준히 추진되지는 못할 것이라는 국내외 분석에 선을 그은 셈이다. 정 장관은 또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들어 여섯 차례 '평화체제'를 언급했다며, "그 가운데 3·1절 기념사와 8·15 경축사는 정부의 정책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정 전 장관은 과거 한반도 문제를 논의한 4자회담에서도 북한의 영문 공식 국호가 쓰였다며 "유엔총회 연설에서마저 북한을 공식적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부르지 못하면 기회는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승원 청탁 의혹' 제약사 제넨셀 100억대 사기 피소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에 연루된 제약사 제넨셀이 100억 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세종메디칼이 제넨셀 대표 강모 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올림픽·월드컵 지상파 중계 의무화법' 국회 법사위 통과
전국 단위 지상파 방송사업자인 KBS 또는 MBC가 올림픽·월드컵 경기 등 주요 행사를 실시간 중계하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이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방송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올림픽과 월드컵 경기 등을 국민 누구나 추가 비용 없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韓총리, 한동훈 녹취록 공개 논란에 "유출경위·위법여부 확인"
그러면서 "만약 비공개 수사 자료가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외부로 유출돼 활용됐다면 매우 엄중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정부, 한·중앙아 정상회의 대비 테러경보 단계적 상향
정부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테러 안전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테러 경보를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출입국 검색 강화 및 경찰 안전활동 강화 등이 추진된다.
[동정] 보훈장관, 추석 명절 앞두고 이천 군부대 위문방문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도 이천에 주둔하는 육군 제55보병사단 제171보병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격려했다. 권 장관은 부대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보훈부가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하도록 추진 중인 청년 제대군인 대상 단체 실손보험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도 이천에 주둔하는 육군 제55보병사단 제171보병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격려했다.
미래대응기금에 현금성 지원 사업 6조원.."성장률 제고" vs "기본소득 빌드업"
뉴시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162조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에 6조원 규모의 현금성 지원 정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미래대응기금운용계획안을 분석한 결과, 현금성 지원 정책에 총 5조9827억8700만원 가량이 투입된다. 하지만 야권은 미래대응기금 신설 자체에 반대하는 것은 물론 기금에 현금성 지원 사업을 포함시킨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출산·혼인 지원 정책은 야권에서도 선거 공약으로 제안했던 사업인 만큼, 취지 자체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국민의힘 재경위원은 "원샷으로 지급하는 금액은 괜찮은데, 매달 지원하는 방식이면 나중에 감당되지 않는 수준으로 부담이 커진다"며 "기금으로 우회해 지급하는 것은 편법"이라고 지적했다.
윤석열·전두환 언급한 브로커 양씨…검찰에선 "상상의 나래 펼쳤다"
9일 취재를 종합하면 양씨는 2023년 5월 검찰 피의자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윤석열 부실장', '전두환 처남' 등을 만났다고 말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실제 만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양씨는 "신현영 의원이나 전혜숙 의원을 만난 적은 없다. 윤석열 아저씨의 부실장은 만난 적이 없다"며 "전두환 처남으로 소개받은 사람을 만나긴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실제 처남도 아니었더라"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양씨는 "BH 보고도 그냥 김승원 의원님 신분상 그 정도는 되겠다고 생각해서 제가 꾸며서 말한 것"이라며 "강 교수에게 그냥 부각해서 말했다. 솔직히 'BH 보고' 말이 안 되지 않나"라고 검찰에 말했다. "강 교수에게 인정받고 싶었고 잘 보이고 싶어서 더 과하게 이야기했다. 동아줄이라도 잡고 싶어서 말했다"는 것이 양씨의 설명이다.
신장식 “민주당 오른쪽으로만 기울어···공소청 직제안, 검찰 개혁 아닌 개명에 불과”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는 9일 “국민은 민주당의 개혁 의지를 의심하기 시작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의 외연 확장에 경고를 날렸다. 신 대표는 공소청 직제개편안과 중대범죄수사청 후보자 지명을 언급하며 “검찰 기득권 연장을 위한 꼼수”라고 주장했다. 신 대표는 연설에서 ‘민주당’을 총 12번 언급하며 외연 확장에 나선 여당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러면서 “종부세까지 싹 다 폐지하면, 그러면 총선에서 이기느냐”고 말했다. 신 대표는 불평등 해소를 위해 국회 불평등특별위원회와 대통령 직속불평등대책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촉구했다. 불평등 해소를 위해선 일하는사람 기본법, 돌봄기본법, 아동기본법, 주거지원법 등 통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I·드론이 바꾸는 안보환경…외교부, 세계신안보포럼 개최
올해 포럼은 '신흥기술의 위험과 기회'를 주제로 열렸으며, 정부와 국제기구, 민간·학계 전문가 등 20여명의 연사와 200여명의 청중이 참석했다. 정연두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기술 혁신이 안보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협력과 규범 형성 노력, 각국의 책임 있는 행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KAI, 이집트 국제에어쇼 참가…국산 경공격기 FA-50 세일즈(종합)
KAI는 참가기업 중 유일한 한국 기업으로서 국내 항공우주 기술력과 사업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FA-50 시뮬레이터를 마련해 아프리카·중동 지역 공군 조종사들이 FA-50 비행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산 전투기의 단계별 개발 로드맵도 제시했다.
'조선 우표박물관' 10일 파주에 문 열어…기념 전시회
우표를 통해 시대와 국가의 서사를 읽어보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경기 파주 DMZ평화교육원은 10일 오후 3시 '조선 우표박물관' 개관과 함께 기념 전시회 '두 국가 선언 후 사라진 우표들'을 한다고 9일 밝혔다. 한 나라의 흐름과 메시지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자료로 평가된다. 특히 북한의 우표는 선전화 중 가장 작은 형태로 시보성·선동성·호소성·기동성을 담아 제작되는 국가 미디어의 한 형태로써 국가 기록물로 알려져 있다.
韓 "김승원, 브로커 수억원 대가 수수 알고 로비…제3자 뇌물죄"(종합)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 "실제로 양씨는 수억 원을 받았다. 김 후보자 본인이 제3자뇌물 등 뇌물죄로 수사받고 처벌받아야 한다. 특검 수사가 꼭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강씨는 이 통화에서 양씨에게 "나는 1년간 어차피 보호예수가 묶여. 그러면 변호사법에 의거해서 너한테 5% 줄 수가 있어"라고 말한다. 이에 양씨가 "돈도 버네? "라고 묻자, 강씨는 "그러면 15억이잖아. 그러면 너 개인이 니네 회사 증자가 되는 거야"라며 "내가 일부러 너 커미션 얘기는 안 한 거야.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커미션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니 좀 도와달라'고 말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통화에서 김 후보자는 양씨에게 "내가 가장 친한 내 아우, 동생 정○○ 부장판사 기억나? "라고 묻고, 양씨는 "완전 기억나지"라고 답한다. 이에 김 후보자가 정 부장판사에게 전화를 넘겨주자, 정 부장판사는 양씨에게 "우리가 한 3년 전에 한번 봤잖아요"라고 말한다. 이에 양씨는 "맞아요", "진짜 반갑다"라고 화답한다. 사무실", "승원 오빠가 확장 화분도 보내주시고"라고 근황을 전한다. 검찰에서 받은 게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더 나아가 "김 후보자께 질문드린다.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송미디어 공공기관 재편 본격화…진흥원 설립법 법사위 통과
코바코·시청자미디어재단 통합해 새 진흥원 설립 KCA·KISA·NIA 등 관련 사업·인력 이관 근거 마련 한국방송미디어통신진흥원 설립과 기존 방송·미디어 관련 공공기관 기능 재편을 위한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방송미디어 분야 진흥과 시청자·이용자 권익 보호, 방송광고산업 활성화 등을 지원하는 한국방송미디어통신진흥원을 설립하는 근거를 담고 있다.
한동훈 "'오빠'는 김승원 사태 본질…녹취록, 검찰發 아냐"
"김 대표 등 '민주당 오빠'들께 묻는다. 한 의원은 "가십의 문제가 아니다. 관련 보도를 이어온 언론에 자료를 제공한 적이 없다고 강조하면서다.한 의원은 "단언컨대 저는 검찰로부터 어떤 자료를 받은 사실도 없고, 검찰과 어떤 협업도 한 사실이 없다"고 일축했다. 다만고 했다. 제 명예를 걸고 말씀드린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 의원은라고 덧붙였다.
김승원 의혹공세로 뜬 한동훈에 여야 모두 견제구…출처 논란도
한 의원은 김 후보자와 브로커 간 녹취록을 연일 공개하면서 "독약 로비 게이트"라고 맹비난하고 있다. 김 후보자뿐 아니라 송영길 의원과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 여당 인사들도 녹취에 언급된다며 "민주당 오빠들"로 지칭하는 등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는 등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 의원이 녹취록을 악의적으로 편집해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국민의힘 일각에서도 과거 한 의원 제명을 주도한 장동혁 지도부를 중심으로 한 의원이 인사청문 정국에서 주도권을 쥐는 데 다소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고 있다. 장 대표는 전날 한 유튜브에서 "자꾸 '오빠'를 강조하는 것은 김 후보자에 대한 본질을 흐릴 수 있다. '오빠 로비'가 문제가 아니라 로비의 결과를 들여다봐야 한다"고 꼬집었다. 한 의원의 '오빠 공세'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5선 권영세 의원은 채널A라디오에서 "한 의원이 혼자 활약한다"는 진행자 언급에 "김 후보자에 관한 사안에 대해선 녹취록을 뭉텅이로 받은 것 같다. 그 언론들도 고발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검찰로부터 어떤 협력이나 자료를 받은 적 없다"고 반박했다. 또 페이스북에는 "김 후보자는 뇌물죄로 수사받고 처벌받아야 한다. 특검 수사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크롱, 李대통령에 佛 최고훈장 수여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으로부터 레지옹 도네르 대십자 훈장과 국가공훈 대십자 훈장을 수여받고 있다. 공동취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에게 프랑스 최고 권위의 '레지옹 도뇌르 대십자 훈장'을 수여했다. 김혜경 여사에게도 '국가공훈 대십자 훈장'을 수여하며 국빈방문 중인 이 대통령 부부에게 최고 수준의 예우를 표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마크롱 대통령이 엘리제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앞서 이 대통령 부부에게 각각 훈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 부부는 훈장 수여식에 이어 마크롱 대통령이 주최한 국빈만찬에 참석했다. 마크롱 대통령과의 친분도 부각했다.
다음달부터 재혼가정 자녀, 등초본엔 '세대원'
앞으로 주민등록등본만 보고 재혼가정 여부를 알아보기 어려워진다. 10월 29일부터 재혼가정 자녀의 '배우자의 자녀' 표기가 '세대원'으로 바뀌고, 등본에 가족이 배열되는 순서도 개편된다. 재혼가정의 경우 '배우자의 자녀'나 '계부·계모' 등으로 표기돼 등·초본만으로 재혼 사실을 알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주민등록 등·초본은 주소를 증명하기 위한 공적 서류지만 복지·교육·금융 등 여러 행정서비스에서 제출되는 만큼 불필요하게 가족의 민감한 정보가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가족이 아닌 경우에는 '동거인'으로 표기한다. 가족이 등본에 기록되는 순서도 달라진다.
檢개혁 후속 입법 17일 본회의서 일괄 처리 전망…국힘 '동의'
이는 민주당이 관련 법안을 처리해도 국민의힘이 전면적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통해 이를 저지하는 시도를 하지 않을 것이란 의미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주도의 자칭 검찰 개혁에 반대해왔으며 최근에는 형사소송법 개정에 따른 보완수사권 폐지를 비판하는 데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법무장관 대행 "김승원 檢보고서 유출은 범죄…수사로 밝혀야"
과거 수사팀이 자료를 유출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배제할 수 없다"며 "퇴직자가 수사 관련 자료를 갖고 나가는 건 안 되는 일"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유출 때문에 검찰 구성원들이 느끼는 자괴감이 상당할 것"이라며 "이러한 일이 국민들에게 비판받는 요소가 된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한동훈 의원이 불법 유출된 검찰 수사 자료를 김 후보자의 신약 청탁 의혹 제기 수단으로 사용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라크파병 다뤘던 윤영관 "호르무즈, 안보 패키지 딜로 다뤄야"(종합)
그는 미국이 호르무즈 파병과 한미관계 여러 현안을 묶어 패키지로 한국을 압박하는 상황이라며 "한국도 안보 측면의 상응하는 약속을 요구하는 패키지 딜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 전 장관을 포함해 전직 외교 장관 5명이 나란히 자리했다. 노무현 정부의 윤영관·송민순 전 장관, 이명박 정부의 유명환 전 장관, 박근혜 정부의 윤병세 전 장관, 윤석열 정부의 박진 전 장관이 패널과 좌장 등으로 참석해 마이크를 잡았다. 반기문 전 장관은 영상 축사로 참여했다. 그는 "법은 멀어지고 주먹은 가까운 세상"으로 현 국제질서를 요약하며 "미국은 한정된 자원으로 세계의 안보 우산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것을 철저히 인식하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서울국제법연구원 이사장으로 있는 윤병세 전 장관도 개회사에서 "한국전쟁보다 길어지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에서의 크고 작은 무력 충돌은 국제정치가 힘의 질서로 전환하는 증상들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거래적 동맹 외교를 하는 상황이므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은 중요한 나라이니 꼭 지켜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도록 하는 게 중요한 외교 도전"이라고 꼽았다. 이들은 주변국, 특히 일본과의 연대가 중요하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조은희, 장특공 변경돼도 보유·거주기간 종전기준 적용法 발의
개정안에는 12억원에 머물러 있는 1세대 1주택 양도소득세의 비과세 기준을 15억원으로 상향해 물가와 주택가격 상승률을 반영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또 시행령상 한시 특례로만 운영돼 온 '상생임대주택 특례'도 법률로 상향하고 적용 기한을 2029년 말까지 연장하는 내용도 담겼다. 조 의원은 "현행 제도를 신뢰하고 장기간 보유·거주해 온 국민이 제도 개편으로 오히려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나경원 "李 관심은 감옥뿐"…한성숙 총리와 '불꽃 설전'
한성숙 국무총리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장관 후보자 인선과 이재명 정부를 둘러싼 현안을 놓고 날 선 공방을 벌였습니다. 해당 발언이 나오자 본회의장에서는 고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소상공인·외식업계 만난 김재섭..세제개편안에 "세금 더 걷을 때 아냐"
김재섭 의원은 9일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김우석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을 면담했다. 제공=김재섭 의원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8일 소상공인연합회·한국외식업중앙회와 만나 소상공인·자영업자 관련 세제개편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들은 소상공인들에 대한 소득공제 확대를 건의했고, 김 의원은 "세금을 더 걷을 때가 아니라 부담을 덜어줄 때"라고 답했다. 김 의원은 이날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김우석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을 면담했다. 소상공인 단체들은 현재 고물가·경기 악화 등으로 민생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세 부담이 가중되면 경영난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따라서 정부의 세제개편안을 변경해 세 부담을 완화해 달라는 건의서를 김 의원에게 전달했다.
육군 미사일전략사령관 "독자적 국방우주발사장 구축 필요"
권 사령관은 이날 한국국가전략연구원과 육군미사일전략사령부가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주최한 '다변화하는 국제정세 속 육군의 우주·미사일 발전전략' 주제 포럼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탐지-결심-타격' 전 과정의 연결성을 강화함으로써 한국형 3축 체계의 완전성을 높여 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드론을 이용한 '1차 억제 및 방어망 제압' 후 미사일을 이용한 '2차 치명적 궤멸 타격'으로 이어지는 표준 작전 절차 확립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정점식 "한동훈 '김승원 검증' 열정 보여…긍정적으로 평가"
다만, 윤상현 의원이 한 의원을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세우자고 제안한 데 대해서는 "개인 생각"이라며 "국회의원을 증인으로 세웠던 전례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 의원을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릴 국회 법제사법위원으로 사보임을 시켜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교섭단체의 특정 의원을 빼고 무소속 의원을 넣는 행위는 국회법상 불가능하다"고 일축했다. 이어 "조정식 국회의장이 무소속 의원들끼리 사보임을 해야 하는데, 양 당사자가 동의해야 하는 만큼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해군군수사·한국선급, 함정 정비·안전관리 강화 방안 세미나
해군군수사령부는 한국선급(KR)과 9일 부산시 강서구 한국선급 본사에서 세미나를 열고 함정 정비와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법무차관, ‘한동훈, 김승원 검 수사자료 유출 의혹’ 질의에 “범죄…수사 담당자와 대검 보고라인 특정된 상태”
이진수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이 9일 국회에서 열린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전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한 의원이 김 후보자 사건의 기소 계획 문서 등 검찰 수사자료를 불법 취득해 유통시키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는 “이러한 유출 때문에 검찰 구성원들이 느끼는 자괴감이 상당할 것”이라며 “이러한 일이 국민들에게 비판받는 요소가 된다”고 말했다. 이 직무대행은 전 의원의 법무부 감찰·수사의뢰 요구에는 “수사를 통해서 (경위가)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한다”며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했다.
與토론회서 경찰 수사 피해자 "警, 명예훼손·2차 가해" 쓴소리
피해자 지원단체, 경찰 오프라인 교육 강화·신문고제 등 제안 여당이 마련한 경찰개혁 간담회에서 수사·범죄 피해자들이 "경찰이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2차 가해를 한다"며 경찰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원 단체들은 수사 지침 설계, 경찰 교육 등을 촘촘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백 대표는 "지역에서 성폭력 사건은 대체로 권력을 가진 사람이 가해자인 경우가 많다. 경찰 순환 근무제에 적극적으로 찬성한다"며 "피해자의 권리 침해 시 경찰청에 신문고를 만들어서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자"고 했다. 토론회는 당 경찰개혁추진단이 제주 실종사건 허위 종결 사건 등에서 나타난 드러난 경찰의 폐단을 뿌리뽑기 위해 고강도 개혁안을 준비하는 가운데 피해자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상 뒤집혀도 통과 안 돼" 전남광주시 조직개편안 날 선 공방
동부권 편중·서부권 홀대, 시의원 불만 쏟아져…상임위 통과 미지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첫 조직개편안 심의에서 국가직 부시장의 동부청사 배치를 놓고 서부권 의원들이 강하게 반발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9일 황기연 행정부시장 등을 출석시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안과 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안을 심의했다. 김 의원은 "전남도청 본청 청사를 빈 껍데기로 만들고 싶은 것이냐"며 "책상이 뒤집어지는 한이 있어도 기재위에서 통과 못 시켜 준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심철의(서구4) 의원은 "서로 따로국밥으로 놀고 있다"며 "인사나 예산을 나눠 놓으면 통합의 의미를 저버리는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양자·AI 융합 시대 온다…국가 기술전략 국회서 모색
양자기술과 인공지능(AI) 융합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 국가 기술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국회에서 마련됐다. 포럼은 송기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비롯해 한준호 의원, 최형두 의원 김현 의원, 황정아 의원 등 여야 5개 의원실이 공동 주최했다. 지난해 표준연 창립 50주년을 계기로 열린 양자 전략기술 국회포럼을 정례화한 것이다.
국방부 조사단 돌아오는 다음주 NSC에 실사 결과 보고 가능성…“‘호르무즈 기여=파병’ 등치해선 안돼”
정부가 파병에 대비한 실무 절차에 착수했지만 실제 파병에 대해서는 명분 부족과 국내 여론 등을 감안해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9일 군 안팎에 따르면 최근 UAE에 파견된 조사단은 이르면 이번주 후반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단은 군 전력 투입 시 작전 환경을 점검하고, 활용 가능한 군사 거점과 기항지 등 군수 지원 여건을 다각도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17일 열리는 NSC 상임위원회에서는 조사단의 현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파병 안건이 논의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청와대는 파병 여부에 대해 ‘정해진 입장이 없다’며 국익과 국민의 공감대에 기반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기여 방안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안팎에선 실제 파병 가능성을 낮게 보는 기류가 강해지는 분위기다. 정부가 국내 여론 등을 고려해 파병에 대한 결정을 최대한 미루는 전략으로 접근할 것이라는 시각도 제기된다.
이란 사법부 수장, 내주 방한일정 돌연 취소…파병 검토 영향?
법조계에 따르면 이란 사법부 수장인 골람호세인 모흐세니 에제이 대법원장은 오는 16∼19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20차 아시아·태평양 대법원장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9일 불참을 통보했다. 아시아·태평양 대법원장 회의는 아태 지역 사법부 수장들이 모여 국제적인 사법 현안을 논의하는 회의다. 이란 대법원장이 참석할 경우 아태대법원장회의 개최 이후 첫 참석이 될 예정이었다.
韓총리, 대통령 지지도 하락세에 "국민 목소리 엄중하게 들어"
윤 의원이 지지율 하락의 이유를 묻자 그는 "국민들께서 원하시는 부분에 저희가 잘 닿지 못하는 부분들, 잘 되고 있지만 잘 설명되지 못하는 부분들, 저희가 부족한 부분들, 이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윤 의원이 최근 개각이 잘못했다는 취지로 지적하자 한 총리는 "의혹이 제기됐고, 문제가 된다는 부분들은 청문회를 통해 소명과 설명,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절차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한 총리는 "그 과정을 통해 (후보자가) 공직자로 어떤 자세를 가져야 되는지를 느껴야 되는 시간이고, (국회가) 청문회를 통해 후보자를 검증하고, 국민이 보신 이후 나머지 임명 절차들이 진행될 것"이라며 "(이런) 절차도 우리가 지켜야 할 굉장히 중요한 민주적 절차라고 생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합참의장·유엔군사령관, '北 상습 월선' 동부전선 GP 현장점검
합참에 따르면 이날 진 의장과 브런슨 사령관은 동부전선에 위치한 일반전초(GOP)·최전방소초(GP) 부대를 방문, 비무장지대(DMZ) 작전상황을 확인하고 최전방 경계작전태세를 점검했다. 두 사람이 방문한 부대는 동부전선 최전방으로, 최근 북한군의 상습적 MDL 침범이 있었던 지역에 대한 경계작전을 맡은 부대로 알려졌다. 진 의장과 브런슨 사령관은 해당 부대의 GP를 방문, 북한군의 MDL 일대 근접작업 동향을 확인하고 현장부대의 즉응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공동 현장 방문은 MDL 일대 적 도발을 억제하고,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합참은 설명했다. 브런슨 사령관은 주한미군·연합사 사령관이면서, MDL 이남 지역에 대한 정전협정 관리를 책임지는 유엔군사령부 사령관도 맡고 있다.
[영상] 인니서 정체불명 공격헬기 포착…러시아 Mi-35M 신규 도입?
인도네시아에서 러시아 신형 공격헬기 Mi-35M으로 보이는 기체가 포착됐습니다. 이러한 외형은 러시아가 개발한 Mi-35M의 특징과 일치합니다. 이와 관련해 인도네시아 군사전문매체 인도밀리터는 해당 기체가 인도네시아에서 포착된 것은 맞지만 국방부나 육군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청와대 홍보수석 “진영 갈등, 대통령 지지율 하락과 무관치 않아”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지난달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협회 창립 62주년 기념식에서 이재명 대통령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전날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에 이어 이틀 연속 청와대 주요 참모들이 여당 핵심 지지층에게 영향력이 큰 유튜브채널에 출연한 것은 여권 통합과 지지층 결집을 꾀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그는 대통령이 입장을 밝힐 시기에 대해선 “답변을 조금 유보하도록 하겠다”며 “적절한 시기에 대통령께서 (밝히실 것)”라고 밝혔다.
행안장관 "국가경찰위 권한 실질화 위해 경찰법 개정해야"
그는 "국가경찰위원회의 권한을 실질화하기 위해서 경찰법을 개정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경찰법 개정을 통해 국가경찰위원회 산하 감찰·조사기구의 권한이 제대로 행사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이전 정치검찰이 해왔던 직무 외 불법한 정보 수집이 절대 있을 수 없도록 엄격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승원 의혹이 '한동훈 수사자료 유출'로…대정부질문 첫날부터 난타전
뉴스1 국회 대정부질문 첫날부터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과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수사자료 유출 의혹이 정면으로 충돌했다. 야권이 김 후보자를 겨냥해 추가 의혹을 제기하자 여당은 한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 등의 입수 경위를 문제 삼았고, 한성숙 국무총리는 수사자료가 불법 유출됐는지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만약 비공개 수사자료가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외부로 유출돼 활용됐다면 매우 엄중한 사안"이라고 했다. 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이 청탁 여부에서 수사정보 유출 문제로까지 번진 셈이다. 민주당도 한 의원을 정조준했다. 김민석 대표는 이날 한 의원의 잇단 녹취 공개를 두고 검찰 내부 협력자 없이는 발생하기 어렵다며 진상 규명과 법적 조치를 주문했다. 한 의원은 이에 "검찰에서 자료나 비슷한 것도 받은 적이 없다"며 반발했다. 한 의원은 이날 김 후보자에 대한 추가 의혹도 제기했다. 김 후보자 측은 그동안 관련 의혹을 부인해왔다. 민주당은 이미 수사가 종결된 사건을 한 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토대로 다시 문제 삼는 것이라며 맞섰다. 한 총리는 "김 후보자와 관련한 의혹 부분은 청문회를 통해서 후보자가 소명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상] 폴란드형 K2전차, 동유럽 최대 방산전시회서 처음 공개
현대로템은 동유럽 최대 규모 국제방산전시회인 MSPO에 폴란드형 전차 라인업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K2PL존을 마련해 K2 전차를 전시합니다. 영상: 유튜브 현대로템(HYUNDAI ROTEM)·국방부·Miranda Military·KFN 국방뉴스
[영상] 8년 전 호위함 통했나…한화오션, 태국 차세대호위함 우선협상자
한화오션이 태국 왕립해군의 차세대 호위함 도입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습니다. 태국 왕립해군이 호위함 1척 건조와 통합 군수 지원 사업에 제안한 금액은 167억3천만바트(약 6천833억원)입니다. 영상: 유튜브 태국 해군·한화오션·사이트 한화오션·더네이션·한화오션 제공
특검, 김건희 '매관매직' 2심 징역7년 유지 요청…金 "하지 않은일"(종합)
특검팀은 9일 서울고법 형사15-3부(성언주 원익선 이희준 고법판사) 심리로 열린 김 여사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김 여사 측의 항소를 기각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알선수재죄에 경합범 가중을 한 법정 최고형을 상정해도 김 여사에게 부족하다는 생각한다. 원심 재판부도 같은 고민을 했을 것"이라며 "이 같은 사정을 깊이 헤아려달라"고 밝혔다. 이에 김 여사의 변호인은 "특검 제시한 증거만으론 공소사실이 합리적인 의심의 여지 없이 입증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가 선고돼야 한다고 반박했다. 또 "김 여사의 건강 상태도 참작해 달라"며 "여러 차례 쓰러져서 응급실로 이송될 만큼 건강이 안 좋다"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는 오랜 시간 이어진 최후진술에서 눈물을 보이며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끼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일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며 "부인이 무엇을 부탁한다고 들어주는 사람이 아니다. 너무 억울하다"고 말했다. 평생 뉘우치며 살겠다"고 울먹였다. 앞서 1심은 김 여사가 청탁을 알선해주는 대가로 약 3억원어치 금품을 받은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국힘 "與 공소취소 속셈에 김승원 청문회 증인 거부" 파상 공세(종합)
박충권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단순 신약 청탁 비리가 아니라 권력형 게이트"라며 "신약 청탁 하나가 대장동, 쌍방울, 주가조작과 기업사냥으로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김 후보자가 있어야 할 곳은 국회가 아니라 수사기관 피의자석"이라고 쏘아붙였다. 5선 권영세 의원은 채널A라디오에서 "기소유예라 해도 내막을 들여다보면 넷플릭스 드라마에나 나올 법하다"며 "특검해야 할 문제 아니겠나. 청문회 전에 그만두게 하는 게 정권 자체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고 언급했다. 5선 윤상현 의원은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를 검증하기 위해 증인 44명과 참고인 4명의 명단을 민주당에 전달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단 한 명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증인 없는 맹탕 청문회는 개최할 이유가 없다"고 압박했다. 다만 원내지도부 관계자는 에 "무소속 의원의 상임위 사보임 권한은 국회의장에게 있어서 우리가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 조직과 이재명 대통령의 관계가 드러나고 있다.
홍순철 청주시의원 "발산공원·시외버스터미널 통합 개발해야"
국민의힘 청주시의회 홍순철 의원은 9일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일원과 인근 발산공원을 하나의 복합환승·문화 거점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검찰 자료 상납 게이트” VS “물타기 그만”…한동훈 ‘자료 출처’ 두고 여야 격돌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9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 의원의 자료 제공 배후로 검찰을 지목하며 “검찰의 수사자료 상납 게이트”라고 규정했지만, 한 의원은 ‘허위 사실’이라며 반박하고 형사조치로 맞대응에 나섰다. 김 대표는 “한 의원이 제기하는 주장은 검찰 내 협력자가 없으면 발생할 수 없는 사건이라고 판단된다”며 “유출자가 있다면 전원 의법조치하는 단계로 들어가야겠다”고 말했다. 특히 민주당은 한 의원이 지난 4일 검찰 내부 문건인 기소계획서를 공개한 것을 문제로 지적했다. 김동아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한 의원이 공개한 기소계획서는 법무부로부터 검찰 내부 수사팀 외에는 외부에 전혀 나가지 않는 자료라는 확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즉각 반박했다.
시진핑·푸틴, 北 9·9절 맞아 김정은에 축전…전략적 관계 강조(종합)
푸틴 대통령은 축전에서 "이것은 로씨야 련방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들의 이익에 전적으로 부합되며 지역의 안전을 보장하고 보다 정의롭고 다극화된 새로운 세계질서를 수립하는데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 푸틴 대통령의 축전은 북한 주민들이 보는 노동신문 1면에도 실렸다. 모리타니·타지키스탄 대통령과 바레인 국왕도 축전을 보내왔으며, 니카라과 공동대통령들은 만수대언덕에 있는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꽃바구니를 보냈다. 러시아 최대 정당인 통일러시아당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위원장도 김 위원장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북한은 1948년 9월 9일 김일성을 내각 수반으로 하는 정권을 출범하고 이날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일'로 기념하고 있다.
오월단체 "5·18 정신 헌법 수록 더 늦춰선 안 돼"
5·18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와 5·18기념재단은 9일 "정치권은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다른 개헌 쟁점과 분리해 우선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의 5·18 폄훼 토론회로 역사 왜곡 논란이 일었는데도 정치권이 책임을 묻지 못하고 있다"며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더 늦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성명을 내고 "여야가 5·18 정신 수록에 찬성하면서도 정치적 쟁점과 엮어 논의를 미루고 있다"며 "이견이 없는 과제부터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쇼츠] X자 꼬리날개에 회전식 기관포…인니서 포착된 공격헬기
인도네시아에서 러시아 신형 공격헬기 Mi-35M으로 보이는 기체가 포착됐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수 아래에 회전식 기관포와 X자 모양 꼬리 회전날개를 갖춘 헬기가 비행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北 당·정 고위간부, 정권수립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종합)
북한의 정권 수립 78주년 기념일(9·9절)을 맞아 당과 정부의 고위 간부들이 선대 지도자들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으나, 김 위원장 명의의 꽃바구니가 김일성·김정일 동상 앞에 전달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같은 날 정권수립일 기념 경축행사에 참석하는 노력혁신자, 공로자들도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참배했다. 박태성 총리를 비롯한 당과 정부 지도간부들과 북한 주재 외교단이 주석단에 자리했다.
정동영 "북·미 회담은 기회의 창, 한반도 평화체제 열어야"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의원연구단체 '동북아평화공존포럼'은 9일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다극화시대의 한반도평화공존전략과 평화체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정 의원과 포럼의 책임연구의원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 박정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정 의원은 "향후 한국경제 성패를 가름할 3대 메가 프로젝트 실현의 절대적인 전제조건 또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이다"고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전환하는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한반도 평화체제는 남북합의와 국제적 보증, 그리고 복수(複數)의 평화협정이 결합되어 있어야 한다. 평화협정은 남-북-미-중의 다자 협정과 북-미 평화협정의 양자협정이 핵심적 골격이 될 것"으로 전했다. 토론자인 박휘락 전 국민대 정치전문대학원장은 평화는 일방적 선언이나 희망만으로 성립될 수 없으며, 북한이 공세적 대남 전략과 핵 무력 강화를 지속하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단신] 김정은, 타지키스탄 국경절 맞아 축전
평안남도 평성시에 새로운 불고기전문식당이 8일 준공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기본소득당, '유령사무실' 논란에 "월세 대신 현수막 더 걸려고"
기본소득당 노서영·신지혜 대변인과 김진서 부대변인은 이날 회견을 열고 "보조금 수령을 위해 가짜 시·도당을 만들어왔다고 폄훼하는 것은 조직력 강화를 위해 애써온 기본소득당의 역사를 비하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사당화 논란을 두고는 "당직자 중 의원실에서의 근무 경험을 갖게 하거나 의원실에서 근무한 뒤 당직을 맡은 것은 기본소득당의 원내·외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편이었다"고 반박했다.
이태리 '포로 로마노'에 한국어 오디오가이드 개시
외교부는 이달부터 이탈리아 고대 유적지인 '포로 로마노'에서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가 개시됐다고 9일 밝혔다.
법무장관 대행 "김승원 檢문서 유출 가능성"..한동훈 "책임지지 못할 말 조심하길"
검찰 내부 문서가 유출된 것이 맞다면 범죄라는 것이 이 대행의 입장이다. 이 대행은 과거 수사팀이 자료를 유출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배제할 수 없다"며 "퇴직자가 수사 관련 자료를 갖고 나가는 건 안 되는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유출 때문에 검찰 구성원들이 느끼는 자괴감이 상당할 것"이라며 "이러한 일이 국민들에게 비판 받는 요소가 된다"고 덧붙였다.
'김승원·용혜인 의혹' 총공세…한총리 "청문회서 검증해야"
한성숙 국무총리가 9일 국회 본회의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황진환 국민의힘은 9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김승원 법무부 장관·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
靑 "호르무즈 파병, 최종 방침 정한 바 없어…신중히 판단"
성 수석은 이날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미국이 11월을 시한으로 (호르무즈) 파병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있다'는 진행자의 말에 이같이 답했다. 현재는 정부가 호르무즈 파병 요구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는 단계로 파병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는데도, 정부가 파병하기로 결정하고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이어진다는 취지다. 성 수석은 "실무적으로 여러 방안을 놓고 신중하게 검토하는 단계이지, 앞서 나간 보도에서 나온 구체적인 것들과는 조금 결이 다른 단계에서 내부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호르무즈 파병 문제가 대미 통상 협상과도 연계돼 있는지에 대해서는 "그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성 수석은 "대한민국 정부의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서 (파병) 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또한, 이 대통령이 연임 관련 입장을 직접 밝혀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는 말엔 "아마 대통령께서도 그런 의견들을 잘 귀담아듣고 판단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韓총리 "호르무즈 파병 결정된 부분 없어…기여방안 논의 중"
한성숙 국무총리는 9일 "호르무즈 해협 파병 관련해선 어떤 사안도 아직 결정된 부분들은 없다"고 말했다.
[게시판] 육군, 2기 예비역 하사 임용식 육군보병학교서 개최
이날 임용식에는 신임 예비역 하사 239명과 가족, 국방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영상] 7.62㎜ 철갑탄 막는다…그레나디어 방탄 군용차 공개
영국의 차량 제조사 이네오스 오토모티브가 방탄 성능을 강화한 그레나디어 군용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일본 방문 대학생·고등학생 모집
대상은 제주도 내 대학에 재직 중인 만 30세 미만의 대학생과 제주도 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이다. 선발 인원은 대학생 5명 이내, 고등학생 10명 이내다. 대학생은 내년 1월 13∼19일 6박 7일 일정으로, 고등학생은 내년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각각 일본을 방문하게 된다.
"예비역 병장서 다시 예비역 하사로" 육군, 예비역 부사관 239명 임용
육군은 9일 전남 장성 육군보병학교에서 김규하(대장)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2기 예비역 하사 임용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신임 예비역 하사가 가족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육군은 9일 전남 장성 육군보병학교에서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전시 필요한 간부 동원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예비전력을 정예화하기 위한 '제2기 예비역 하사 임용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임용식을 통해 대한민국 비상 대비태세의 핵심 허리를 받치게 된 신임 예비역 하사는 총 239명으로, 가족과 친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이들의 안보 출발을 진심으로 격려했다. 조부가 6·25전쟁 화랑무공훈장 수훈자이자 백부가 육군 대령인 병역명문가 출신의 장능인 하사는 대학 겸임교수 재직 중 예비군 의무 기간이 끝났음에도 자발적 애국심으로 전시 간부 자원을 신청해 예비군 복무를 이어갔다. 사진은 신임 예비역 하사에게 가족들이 계급장을 달아주는 모습. 육군 제공 육군은 9일 전남 장성 육군보병학교에서 김규하(대장)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2기 예비역 하사 임용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육군참모총장이 행사 간 훈시를 하는 모습. 사진은 신임 예비역 하사들이 임용선서를 하는 모습. 사진은 육군참모총장과 신임 예비역 하사,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김민석 수첩에 '서울시장 후보 정청래'…'이진숙·한동훈 OUT'도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 수첩에 '서울시장 후보'라는 문구와 함께 여권 인사들의 이름으로 추정되는 메모가 언론에 노출됐다. 해당 수첩에는 '서울시장 후보'라는 메모와 함께 5인의 이름이 적혀있다. 정 전 대표를 지칭한 것이 아니냐는 추정이 정치권에서 나왔다.
청와대 "호르무즈 파병, 최종 방침 안 정해…보도 너무 앞서나가"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9일 미국의 호르무즈 파병 요구와 관련해 "정부는 아직 최종적으로 방침을 정한 바 없고 신중하게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성 수석은 "최종적으로 정부 방침이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실무 단계에서 각 파트의 논의들이 흘러 나가면서 너무 앞서 나간 보도로 논의가 전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반려동물] 국가 헌신 봉사동물, 은퇴 뒤엔 '관리공백'…"책임 강화해야"
은퇴 봉사동물의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정부는 지원센터와 통합 입양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는 한편, 수의과대학 동물병원과 기업들도 의료비와 사료 등을 지원하는 민간 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 이사장은 봉사동물이 은퇴한 후에도 생애 전 주기를 국가가 책임지는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입양과 의료, 재활, 사후관리 등을 연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올해부터 은퇴 봉사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병원비 등 입양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도 시작했다. 은퇴 봉사동물을 일반 국민에게 알리고 입양과 돌봄, 추모 등을 지원하는 정부 차원의 '은퇴국가봉사동물지원센터' 설립도 추진되고 있다. 전국대학동물병원장협의회 소속 수의과대학 동물병원들은 핸들러와 교관 등이 입양한 은퇴 봉사동물의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박병배 한국특수탐지견센터·흰개미탐지견협회 대표는 "어려운 훈련과 환경을 견딜 수 있었던 데에는 핸들러와 함께한 좋은 기억과 유대감이 있는 만큼 은퇴 이후의 삶도 국가와 사회가 책임을 분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현종 경기도 반려동물복합문화센터 반려마루 센터장은 "은퇴 이후에도 활동성이 높은 동물이 있는 만큼 후각 활동 등 신체·정신 활동을 지속하면서 사람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은퇴 봉사동물의 의료 지원을 위해 별도의 지정진료기관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국회, 말뿐인 “해체 수순 선관위 개혁”…개혁법안 심사 멈추고 개헌 논의 난망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계기로 여야가 국회 국정조사와 당 태스크포스(TF) 등을 가동했으나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더불어민주당 관련 TF는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상임화, 선관위 사무총장의 인사청문제도 도입 등을 담은 ‘선관위 개혁 3법’을 발의했지만 소관 상임위원회에 멈춰있다. 헌법상 독립기관인 선관위를 구조적으로 개혁하기 위해서는 헌법 개정이 필요하지만 개헌 논의는 난망한 상황이다. TF는 이날 중앙선관위를 국민참정권위원회로 기관 명칭을 변경하고 독립적인 감사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은 개헌 방향을 제시했다. 헌법상 독립기관인 선관위의 명칭, 구성 방법 등을 바꾸려면 헌법 개정이 필요하지만 개헌 논의는 진척되지 않고 있다.
진영승 합참의장·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동부전선 GP·GOP 작전상황 동행 점검
진영승 합동참모본부 의장과 제이비어 브런슨 유엔사·연합사·주한미군사령관이 9일 동부전선 GP를 방문해 비무장지대 작전상황을 확인하고 최전방 경계작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한미 사령관의 이번 공동 현장 행보는 북한의 군사적 도발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는 동시에, 적의 그 어떤 기습적 행동도 현장에서 즉각 응징·종결하겠다는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의 실체적 경고 메시지로 풀이된다. 9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진영승 합동참모의장과 제이비어 브런슨 유엔사·연합사·주한미군사령관이 동부전선 최전방 GP 및 GOP 부대를 전격 공동 방문하여 비무장지대 작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휘부의 최전선 동행은 북한 군부가 신임 국방상 체제로 재편된 이후 고강도 대남 위협을 이어가는 시점에서 한미의 실체적 대응 태세를 과시하기 위해 단행됐다. 실제 진 의장과 브런슨 사령관은 이날 GP에서 북한군의 군사분계선 일대 근접 작업 현황과 이에 대응하는 현장 부대의 즉응 태세를 정밀하게 확인했다.
'추가 청탁' '판사 연결'까지…김승원 의혹 갈수록 눈덩이[CBS뉴스룸]
[] 안녕하십니까. [앵커]먼저 CBS가 오늘 단독 보도하는 내용부터 보겠습니다. 이제까지는 '신약 로비 의혹'만 제기됐었는데, 새롭게 포착된 청탁 정황이 있다고요?[]그렇습니다. 김 후보자와 브로커 양모씨가 2022년 3월 나눈 통화 녹취를 CBS가 확보했습니다. [앵커]그래서 김 후보자가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단순히 하소연을 들어준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앵커]실제 청탁이 이뤄진 걸까요? 김 후보자 입장은 어떻습니까? []김 후보자가 실제 재단 측에 연락했는지, 양씨 회사의 제재가 실제로 바뀌었는지는 녹취만으로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앵커]또 다른 단독 보도 보겠습니다. 의혹의 발단인 식약처 로비 건, 여기서도 김 후보자의 해명과 배치되는 정황이 나왔다고요?[]그렇습니다. 김 후보자는 양씨의 부탁을 받고 식약처장에게 전화 한 통, 문자 한 번 한 게 전부라고 해명해 왔습니다. [앵커]의원실이 진행 상황까지 챙겼다면 사안이 달라지는데요. 김 후보자 반응도 궁금합니다.[]네. [앵커]이번엔 판사 얘기입니다. []네, 2021년 9월 통화 녹취를 보면, 김 후보자가 현직 부장판사와 함께 있는 자리에서 브로커 양씨에게 전화를 겁니다. [앵커]문제는 이 판사가 나중에 사건과 다시 얽힌다는 점이죠?[]그렇습니다. [앵커]이런 가운데,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공세도 계속되고 있죠? []한 의원은 오늘도 추가 녹취록을 공개하며 특검을 요구했습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사안에서는 오빠가 본질입니다. 오빠라고 불리우는 공직자가 여동생 브로커의 청탁을 가지고 불법 로비를 해준 사안입니다"[앵커]민주당은 어떻게 맞서고 있습니까? [앵커]청문회를 앞두고 증인 채택을 놓고도 충돌했다고요?[]네. [앵커]여기까지 듣겠습니다.
韓구호대, 수색중단 뒤 귀국수순..가족들 "포기말아 달라"
네팔 대홍수 실종자 수색 등을 위해 지난 2일 현지에 파견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수색 중단과 함께 귀국 준비에 돌입했다. 당초 해외긴급구호대는 10일간 수색 일정으로 네팔에 도착했다. 9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네팔 현지에서 KDRT가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의 의결에 따라 귀국 준비를 하고 있다. KDRT는 네팔 측의 수색·구조 종료 단계 전환 등을 감안해 이날 오전 수색 활동을 하지 않았다.
안도걸 "서남권 의료대책 지원"…무안청사 농성장 방문
안 위원장은 이날 오후 농성장을 찾아 국립의대 후보 선정 재심사를 요구하고 있는 최선국·박문옥·최정훈 전남광주시의원 등을 만나 지역 여론과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통합시가 준비 중인 종합대책에 서남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과감한 예산 지원이 담기도록 당력을 총동원하겠다"며 "서남권 의료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꿀 결과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여야 대정부질문 격돌…"내각 인사참사"·"수사자료 상납게이트"
더불어민주당은 사법 개혁과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대법원·검찰의 권력 분산을 위한 제도 개혁이라고 강조한 반면 국민의힘은 여당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리스크 해소를 위한 '헌법 파괴 정치'라고 비판하며 충돌했다. 잘못된 제도를 고치는 건 총리가 할 일"이라고 질타했다. 이에 한 총리가 "정부에서 고쳐야 하는 제도인가"라고 받아치면서 여야 의원들 간 고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나 의원은 "(2차 개각에서) 주요 인사 내각이 전과 총 34범"이라며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인사 참사"라고도 날을 세웠다. 또 "국민 인권 보장과 피해자 인권 보호의 마지막 보루였던 검사의 보완수사권마저도 완전히 박탈해버렸다"며 "검찰 개혁은 대통령을 수사하고 기소한 기관에 대한 사적인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의원은 "90여 일의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 봉쇄 기간 동안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몇 번 그곳을 방문했는지 아시느냐. 어제까지 무려 44번이다"며 "이틀에 한 번꼴로 방문해 부정선거 음모론이 난무하는 현장에서 정치적 행보를 이어간 것"이라고 꼬집었다. 반면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의 메가특구 추진에 대해 지적하며 맞섰다.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은 "모두의 대통령이라면 모든 지역 주민들이 다 공감하는 발표를 하셔야 한다. 이어 "국민 세금이 수십 조 들어가는 사업이다. 대통령과 대기업 총수가 밀실에서 만나 결정을 할 일이 아니다"라며 "800조 투자하면서 이렇게 밀실에서 정하느냐"고 비판했다.
'서울시장 후보 청래' 김민석 수첩…鄭 "민석·영길도 적어라"
정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지난번에는 (워크숍에서) 마이크 잡고 농락하더니 이번에는 수첩으로 때립니까. 불쾌하다"며 "전당대회 때 네거티브로 그렇게 때렸으면 됐지 전대 끝났고 이겼으면서도 진 사람을 왜 자꾸 때립니까. 너무 잔인하지 않습니까"라고 반발했다. 이어 "서울시장의 꿈을 꾸다가 낙선한 민석, 영길 등도 좋은 후보이니 수첩에 적어 놓으시지요"라고 했다. 앞서 김 대표는 페이스북에 "불법자행의혹·조선 불량쪽가위, 5·18부정·김영삼 부정 반헌법. 이에 대해 한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김민석 민주당 대표! 노상원 수첩 흉내 냅니까"라고 반발했다.
여야, 대정부질문서 ‘김승원 청탁 의혹’ 격돌…한성숙 “수사 자료 유출, 매우 엄중한 사안”
올해 정기국회 첫 대정부질문이 진행된 9일 여야는 신약 승인 청탁 의혹이 불거진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두고 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관련 의혹을 집중 제기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검찰 수사 기록·녹취록 공개가 위법이라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신약 청탁 의혹이 주가 조작과 연결돼 있다고 주장했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수사기록 공개 논란을 두고 “관계기관이 유출 경위와 위법 여부,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김 후보자의 의혹이 주가조작과 연관이 있다며 “180억원의 이득을 본 사람들이 있고 3만명의 피해자가 있다”며 “전면 재수사를 제대로 해 달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비공개 수사 자료가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외부로 유출되고 활용됐다면 매우 엄중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수처에 고발된 상태이고 엄중한 사안이기 때문에 수사를 통해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언제부터 총리가 대놓고 수사 지휘를 하나”라며 “모르면 좀 물어보고 하라”고 밝혔다.
행안장관 "경기도 재정위기, 부동산 거래감소·코로나 등 원인"
2023년부터 거래가 몇 년 동안 줄어들면서 취득세가 한 70% 정도로 줄었다"면서 "코로나19 위기에 따른 원인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추 지사가 내놓는 해법은 세수의 구조적 개혁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與, 지도부 워크숍서 입법 전략 논의…실무 당정 협의회도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들과 만나 "경제 상황과 주요 정책 현안, 상임위별 핵심 쟁점, 앞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오늘 워크숍은 정책위의장을 중심으로 발표됐다"며 "사법, 행정, 정무, 외교안보, 재정, 예산. 특히 "경제와 관련.
韓총리, 한동훈 녹취록 공개 논란에 "유출경위·위법여부 확인"(종합)
그러면서 "만약 비공개 수사 자료가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외부로 유출돼 활용됐다면 매우 엄중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이 '청와대의 재제청 요구 근거가 무엇인가'라고 묻자 한 총리는 "대통령의 임명권이 존중되고 행사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답했다.
국힘 당협위원장 36곳 공모 마감…내년 4월 보선 강릉 '북적'(종합)
가장 치열한 물밑 경쟁으로 관심을 끌었던 강원 강릉에는 김광래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 오세인 전 광주고검장, 최돈익 전 경기 안양만안 당협위원장 등 신청자가 몰려 6명이 접수한 것으로 파악된다. 권성동 전 의원이 5선을 지낸 강릉은 내년 4월 보궐선거 개최가 확정된 곳인 만큼 보선 공천에 상당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당협위원장직을 두고 경쟁이 달아오르는 것으로 해석된다. 또 다른 관심 지역구로 이원모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이 물러난 경기 용인갑에서는 삼성전자 임원 출신인 양향자 최고위원과 국기원장을 지낸 이동섭 전 바른미래당 의원 등이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북 청주서원에는 윤희근 전 경찰청장이 출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비례대표 의원들은 이번 공모에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여기에 연말로 예고된 당무감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표밭이 안정된 지역구가 추가로 열릴 수 있다고 판단하는 비례대표 의원들도 일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민석 수첩 서울시장 후보군에 '청래'…鄭 "왜 때리나, 민석도 적어라"
'청래'가 8·17 전당대회에서 당권을 다툰 정청래 의원을 가리키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자 정 의원은 강하게 반발했다. 정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지난 워크숍 때는 마이크로, 이번에는 수첩으로 자신을 겨냥한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정 의원은 그러면서 서울시장에 도전했다가 낙선한 김민석 대표와 송영길 전 의원 등도 좋은 후보이니 수첩에 함께 적어두라고 꼬집었다. 수첩에는 서울시장 후보군 외에 '이진숙·한동훈 OUT'이라고 적은 글씨도 포착됐다. 한 의원은 곧바로 반발했다.
"서울시장 후보, 청래" '김민석 수첩' 나오자 정치권 '들썩'
본회의장에서 포착된 김민석 대표 수첩 (서울=연합뉴스)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포착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의 수첩. 김 대표의 수첩에는 서울시장 후보로 5명의 성을 뺀 이름 또는 이니셜이 적혀 있다. 수첩 오른편에는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과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이름 옆에 'OUT'이라고 적혀 있다. 2026.9.9 [데일리안 제공. 이에 정 전 대표는 "불쾌하다"며 김 대표를 비판했다. 데일리안은 9일 김 대표가 본회의 도중 살펴보던 수첩의 내용은 포착해 보도했다. 정 전 대표는 불쾌감을 드러냈다. 정 전 대표는 "이번에는 수첩으로 때리나. 불쾌하다"며 "전당대회 때 네거티브로 그렇게 때렸으면 됐지, 전당대회가 끝났고 이겼으면서도 진 사람을 왜 자꾸 때리나. 너무 잔인하지 않은가"라고 지적했다. 당시에도 정 전 대표는 SNS를 통해 "폭력적이다"며 유감을 표했다. 이날 포착된 김 대표의 수첩에는 '이진숙·한동훈 out'이라는 문구도 쓰여 있었다. 해당 사진이 보도되자 한 의원은 SNS에서 "김 대표 한동훈 out, 노상원 수첩 흉내내는가"라고 비판했다.
정부 "네팔 파견 해외긴급구호대 귀국 준비…2진 파견 준비 중"(종합)
외교부는 "KDRT 1진은 예정대로 오는 11일 군 수송기 KC-330을 통해 국내 복귀할 예정"이라며 1진의 파견 기간이 원래 열흘이었다고 밝혔다. 1진 복귀를 위해 네팔로 가는 KC-330에는 시민단체들이 국내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담요·의류·텐트 등 구호 물품이 실려 전달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KDRT 2진 파견도 수색 활동 지속을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퇴임 이석연의 쓴소리 "권력에 아부하는 조직 존재할 가치가 없다"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은 9일 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국민통합위원회는 국민의 아픔과 분노, 그리고 말 없는 다수의 목소리를 권력에 전달하는 쓴소리의 창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주의 사회에서 갈등과 분열은 피할 수 없다. 정치인들은 국민통합을 말하기 전에 정치부터 통합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래대응기금에 6兆 현금성 지원 포함 놓고 '공방'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162조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에 6조원 규모의 현금성 지원 정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미래대응기금운용계획안을 분석한 결과, 현금성 지원 정책에 총 5조9827억8700만원 가량이 투입된다. 하지만 야권은 미래대응기금 신설 자체에 반대하는 것은 물론 기금에 현금성 지원 사업을 포함시킨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재경위원은 "원샷으로 지급하는 금액은 괜찮은데, 매달 지원하는 방식이면 나중에 감당되지 않는 수준으로 부담이 커진다"며 "기금으로 우회해 지급하는 것은 편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야권은 "곶감 빼먹듯 써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韓총리 "녹취 유출경위 확인"… 한동훈 "김승원 특검 해야"
국회 대정부질문 첫날부터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과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수사자료 유출 의혹이 정면으로 충돌했다. 야권이 김 후보자를 겨냥해 추가 의혹을 제기하자 여당은 한 의원이 공개한 녹취록 등의 입수 경위를 문제 삼았고, 한성숙 국무총리는 수사자료가 불법 유출됐는지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만약 비공개 수사자료가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외부로 유출돼 활용됐다면 매우 엄중한 사안"이라고 했다. 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이 청탁 여부에서 수사정보 유출 문제로까지 번진 셈이다. 민주당도 한 의원을 정조준했다. 한 의원은 이에 "검찰에서 자료나 비슷한 것도 받은 적이 없다"며 반발했다. 한 의원은 이날 김 후보자에 대한 추가 의혹도 제기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자 본인이 제3자뇌물죄 소지가 있다"며 "특검 수사가 꼭 필요하다"고 했다. 김 후보자 측은 그동안 관련 의혹을 부인해왔다. 민주당은 이미 수사가 종결된 사건을 한 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토대로 다시 문제 삼는 것이라며 맞섰다. 한 총리는 "김 후보자와 관련한 의혹 부분은 청문회를 통해서 후보자가 소명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韓총리, 대통령 지지도 하락세에 "국민 목소리 엄중하게 들어"(종합)
지난 7월 취임한 한 총리는 이번에 처음 대정부질문에 나섰다. 이날 한 총리는 윤재옥 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 목표 1번이 무엇인가'라고 질문하자 "개헌"이라고 답했다가 곧바로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라고 정정하기도 했다.
李대통령, 프랑스 하원의장 면담…"새로운 140년 열어가길"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브룬 피베 프랑스 하원의장과 면담을 하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감사하다"며 피베 하원의장에게도 권하기도 했다.
정동영 "9월, 한반도 상황 분기점…돌파구 북미대화 환경 조성해야"
"한반도 문제 당사자는 美中 아닌 韓…다자대화 이어져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남북 교류가 단절된 현 정국과 관련해 "북미대화가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돌파구는 북미대화"라며 "북미대화가 이뤄지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저희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는 미국이나 중국이 아닌 대한민국이고 한반도"라면서 "우리는 부지런히 적극적으로 숙고하고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김 위원장은 각종 연설에서 적대적 두 국가를 역설하지만 당 규약 등 문서에는 없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속보] 이 대통령 “제 임기,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돼 있어”···연임 개헌에 첫 입장
이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연임 개헌 관련해서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연임 개헌 논란에 대해 이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지자 이 대통령이 우회적으로 입장을 내놓은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속보] 李대통령 "제 임기 헌법상 명확히 제한돼있어"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현지 동포들과 만나 "제 임기는 헌법상 명확히 제한돼있다"고 말했다. 제가 기획해서 간 국가들은 수출 증가율이 현격하게 올라간다"고 했다.
李대통령 "제 임기 헌법상 명확히 제한돼"…연임개헌 논란 직접 차단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파리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오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파리 시내에서 열린 프랑스 동포 오찬간담회에서 취임 초 정상외교 일정을 집중적으로 배치한 이유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임기 후반에 가서 아무리 좋은 관계를 맺어도 그때는 활용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의 발언은 정상외교의 효과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왔지만 최근 불거진 연임 개헌 논란과 맞몰리게 됐다.
李대통령 "제 임기는 헌법상 명확히 제한돼 있어"
다만 이 대통령은 개헌 관련 이슈가 아닌 정상외교 효과를 설명하는 데 메시지를 집중했다. 이어 "국가마다 교민들을 많이 만나보려 한다. (교민들의 삶도) 많이 개선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기회를 잘 살려야 한다. 여러분이 대한민국을 걱정하지 않도록 잘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프랑스 대혁명과 한국의 상황을 비교해 언급하기도 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지금 우리가 혼란을 겪고 있는 지점이 있는 것 같다. 프랑스는 대혁명의 나라이기도 하니 꼭 이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자신이 생각하는 혁명과 개혁에 관해 설명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에너지가 넘칠 때는 절제할 필요가 있다. 많은 사람의 동의 하에 고통과 저항을 최소화하며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런 것이 역사적 경험이며, 우리 스스로도 조심해야 할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석 수첩에 ‘서울시장 후보 정청래’ 메모···정청래 “이번엔 수첩으로 때리나” 발끈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차기 서울시장 후보군을 메모해 둔 수첩을 펼쳐보는 모습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다. 해당 메모에는 김 대표와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서 경쟁한 정청래 의원의 이름도 적혀 있었다. 당사자인 정 의원은 “불쾌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데일리안이 이날 보도한 김 대표의 수첩 사진을 보면 서울시장 후보 아래에는 여권 인사 다섯 명의 이름 또는 이니셜이 적혀 있었다. 그중에는 정 의원의 성을 뺀 ‘청래’라는 단어가 포함돼있었다. 불쾌하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당 워크숍 강연 도중 김 대표가 자신의 중도 확장 노선을 강조하기 위해 정 의원과의 견해차를 수 차례 언급한 것을 비판한 것이다. 과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이력이 있는 김 대표와 송영길 의원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전남광주시 조직개편안, 시의회 공방…심사 보류(종합)
임형석(광양1) 기재위원장은 "의원들의 심사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추가적인 검토와 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됐다"고 사유를 밝혔다. 내부 논의를 거쳐 의회와 협의했다고 설명하자 김 의원은 "의장과 운영위원장이 동부권 출신이니까 그 말 들어서 협의했느냐"며 "동부와 서부를 그렇게 갈라치기 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전남도청 본청 청사를 빈 껍데기로 만들고 싶은 것이냐"며 "책상이 뒤집어지는 한이 있어도 기재위에서 통과 못 시켜 준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또 "임명직 부시장은 본청사(무안청사)에 둬야 한다"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정말 복잡해지고 시끄럽게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심철의(서구4) 의원은 "서로 따로국밥으로 놀고 있다"며 "인사나 예산을 나눠 놓으면 통합의 의미를 저버리는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여야 대정부질문 격돌…"내각 인사참사"·"수사자료 상납게이트"(종합)
잘못된 제도를 고치는 건 총리가 할 일"이라고 질타했다. 이에 한 총리가 "정부에서 고쳐야 하는 제도인가"라고 받아치면서 여야 의원들 간 고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나 의원은 "(2차 개각에서) 주요 인사 내각이 전과 총 34범"이라며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인사 참사"라고도 날을 세웠다. 또 '연임 개헌' 가능성을 언급하며 한 총리를 향해 "이 대통령이 '연임 안 한다' 다섯 글자 얘기하시면 된다. 하시라고 건의 좀 하라"고 말하자 한 총리가 "같은 의미의 말씀을 여러 차례 하셨다고 생각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전 의원이 질의 말미에 "검찰 개혁을 가로막는 것은 검찰이란 간판이 아니다. 한 의원과 같이 검찰 출신의 정치 검찰의 습성일 것이다. 정치 검찰의 마지막 썩은 뿌리까지 뽑아내야 검찰 개혁이 완성된다"고 하자 자리에 앉아있던 같은 당 서영교 의원은 "체포해야 돼, 체포. 긴급 체포해야 돼"라고 외치기도 했다. 한 의원은 이후 페이스북 글에 "서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저를 긴급체포해야 한다고 했다"며 "제가 무서워 증인으로도 못부르는 바바리맨의 수호자 서영교 의원. "라고 적었다. 또 "국민 인권 보장과 피해자 인권 보호의 마지막 보루였던 검사의 보완수사권마저도 완전히 박탈해버렸다"며 "검찰 개혁은 대통령을 수사하고 기소한 기관에 대한 사적인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어제까지 무려 44번이다"며 "이틀에 한 번꼴로 방문해 부정선거 음모론이 난무하는 현장에서 정치적 행보를 이어간 것"이라고 꼬집었다.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은 "반도체, 공항에서 교육까지 대구, 경북만 악착같이 소외시키고 있다"며 "800조 투자하면서 이렇게 밀실에서 정하느냐"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과 가족만 이용하는 경호 차량 2대가 들어가는 것을 본 사람들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 “제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연임 개헌에 첫 입장 표명
이재명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저의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돼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연임 개헌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정치권에서 불거진 연임 개헌 논란에 대해 우회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연임 개헌 논란은 조정식 국회의장이 지난 7월28일 “현직 대통령의 연임 문제는 결국 주권자인 국민의 여론과 선택의 문제”라고 발언하면서 촉발됐다. 논란이 커지자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튿날 연임 개헌에 대해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 헌법체계가 허용하지 않고 국민들께서도 쉽게 용인하지 않을 것이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동안 연임 개헌 논란에 대한 발언을 삼가왔다. 지지율 하락의 원인 중 하나로 연임 개헌 논란이 꼽히고 있다.
‘해외 의정 연수’ 눈치 보는 지방의회, 잇단 취소·예산 반납
경기와 충북 등이 잇따라 국외연수비를 반납한 가운데 전북도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민생경제에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9일 전북지역 지방의회에 따르면, 전북 14개 시군의회 중 11곳이 올해 의원 국외연수를 취소했거나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 군산시의회와 정읍시의회는 올해 예정한 국외연수를 전면 취소했다. 군산시의회도 최근 의원총회를 열어 올해 공무국외연수를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연수 취소에 따라 관련 예산은 군산시와 협의해 민생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익산시의회는 지난해 12월 본예산 심의에서 올해 의원 국외연수비로 편성한 1억여원을 전액 삭감했다. 남원·김제시의회와 완주·진안·장수·무주·순창·부안군의회 등 8곳도 올해 국외연수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전주시의회와 임실군의회는 국외연수 예산은 편성했지만 집행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 부산시의회는 올해 예정한 국외연수를 전면 취소하고, 관련 예산 1억5000만원을 전액 반납했다.
조국혁신당 신장식 “국민들 여당 개혁 의지 의심…너무 오른쪽 가지 말라”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가 9일 국회에서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가 “국민은 더불어민주당의 개혁 의지를 의심하기 시작했다”며 민주당의 외연 확장에 경고를 날렸다. 신 대표는 공소청 직제개편안과 중대범죄수사청 후보자 지명을 언급하며 “검찰 기득권 연장을 위한 꼼수”라고 주장했다. 신 대표는 ‘민주당’을 총 12번 언급하며 외연 확장에 나선 여당을 두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러면서 “종부세까지 싹 다 폐지하면 총선에서 이기느냐”고 말했다. 신 대표는 불평등 해소를 위해 국회 불평등특별위원회와 대통령 직속 불평등대책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촉구했다.
선관위 개혁한다더니 법안 심사 ‘0건’…개헌은 꺼내지도 못해
더불어민주당의 관련 TF는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상임화, 선관위 사무총장의 인사청문제도 도입 등을 담은 ‘선관위 개혁 3법’을 발의했지만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멈춰 있다. 헌법상 독립기관인 선관위를 구조적으로 개혁하기 위해서는 헌법 개정이 필요하지만 개헌 논의는 난망한 상황이다. TF는 이날 중앙선관위에서 국민참정권위원회로 기관 명칭을 변경하고 독립적인 감사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은 개헌 방향을 제시했다. 헌법상 독립기관인 선관위의 명칭, 구성 방법 등을 바꾸려면 개헌이 필요하지만 개헌 논의는 진척되지 않고 있다. 민주당은 TF가 도출한 개헌 방향을 당 개헌추진단에 전달해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TF는 이날 개헌추진단장인 김태년 의원에게 활동 결과 보고서와 개헌안을 전달했다.
성기홍 홍보수석 “여권 내 갈등, 대통령 지지율 하락과 무관치 않아”
전날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에 이어 이틀 연속 청와대 주요 참모가 여당 핵심 지지층에게 영향력이 큰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것은 여권 통합과 지지층 결집을 꾀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성 수석은 “지난 지방선거 전후부터 시작돼서 전당대회 과정에서 표출됐던 전례 없는 과열된 경쟁과 싸움들이 선후관계를 떠나서 진영 내 지지자들의 균열을 드러내 보이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연임 개헌 추진 논란 등 현안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의견을 두고 그는 “아마 대통령께서도 그런 의견들을 잘 귀담아듣고 판단하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커지는 정치적 부담…파병 절차 밟되 ‘최대한 미루기’
정부가 파병에 대비한 실무 절차에 착수했지만 실제 파병에 관해서는 명분 부족과 국내 여론 등을 감안해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9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최근 UAE에 파견된 조사단은 이르면 이번주 후반 귀국할 예정이다. 조사단은 군 전력 투입 시 작전 환경을 점검하고, 활용 가능한 군사 거점과 기항지 등 군수 지원 여건을 다각도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17일 열리는 NSC 상임위원회에서는 조사단의 현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파병 안건이 논의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청와대는 파병 여부에 관해 ‘정해진 입장이 없다’며 국익과 국민의 공감대에 기반해 호르무즈 해협 자유 통항에 대한 기여 방안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안팎에선 실제 파병 가능성을 낮게 보는 기류가 강해지고 있다. 정부가 국내 여론 등을 고려해 파병 결정을 최대한 미루는 전략으로 접근할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청 “파병, 국익·국민 공감 기반돼야”
청와대는 두 정상이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전제로 논의한 것은 아니라며 “국익과 국민의 공감대에 기반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기여 방안을 구체화하겠다고 했다. 파병을 논의했다고 보면 앞서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국방부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현지 조사단을 파견한 것을 두고 “검토 과정의 일부로 해석하면 된다”면서도 파병을 전제로 한 파견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이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의 안정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우리의 국익과 국민의 공감대에 기반해 기여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겠다는 기본 입장을 가지고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회 동의가 필요한 파병 문제를 놓고 여당 일각에서도 “명분 없는 전쟁”이라는 반발이 나오고 있다. 파병 시 이란이 한국에 외교·경제적 보복에 나설 수도 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7일 엑스에 한글로 올린 입장문을 통해 한국이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은 한국에 파병 의사를 문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프랑스 정상은 한반도 평화 문제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대정부질문 첫날부터 ‘김승원 난타전’
더불어민주당은 관련 의혹을 집중 제기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검찰 수사기록·녹취록 공개가 위법이라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신약 청탁 의혹이 주가조작과 연결돼 있다고 주장했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수사기록 공개 논란을 두고 “관계기관이 유출 경위와 위법 여부,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비공개 수사자료가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외부로 유출되고 활용됐다면 매우 엄중한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 직무대행은 “검찰 내부 문서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높다”며 “수사자료 제공은 공무상비밀누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해당해 범죄를 구성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공수처에 고발된 상태이고 엄중한 사안이기 때문에 수사를 통해 밝혀져야 한다”고 했다. 한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언제부터 총리가 대놓고 수사지휘를 하나”라며 “모르면 좀 물어보고 하라”고 밝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증인 채택을 두고 여야가 맞붙으며 증인·참고인 명단 채택이 불발됐다.
“제 임기,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이 대통령, 연임 개헌에 첫 입장
이재명 대통령은 “저의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돼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연임 개헌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최근 정치권에서 불거진 연임 개헌 논란에 대해 우회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연임 개헌 논란은 조정식 국회의장이 지난 7월28일 “현직 대통령의 연임 문제는 결국 주권자인 국민의 여론과 선택의 문제”라고 말하면서 촉발됐다. 지지율 하락의 원인 중 하나로 연임 개헌 논란이 꼽히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여권 내부의 분열을 경계하는 듯한 발언도 내놨다. 그런 것이 역사적 경험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프랑스 간 이 대통령 “세계적으로 민주주의 위협…의회가 중요한 역할”
이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야엘 브론 피베 프랑스 하원의장과 만나 민주주의 발전과 한·프랑스 관계 도약을 위한 프랑스 의회의 관심과 역할을 당부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두 사람은 한·프랑스 간 문화와 인적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양국 의회 간 교류와 소통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李대통령, 프랑스 하원의장 면담..."양국 새 140년 열길"
이재명 대통령과 브론 피베 프랑스 하원의장이 9일(현지시간) 파리 하원의장 공관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9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하원의장 공관에서 야엘 브룬 피베 프랑스 하원의장과 면담을 마친 뒤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뉴시스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야엘 브론 피베 하원의장을 면담하고 양국 관계 도약을 위한 프랑스 의회의 역할을 당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파리 하원의장 공관 집무실을 방문했다.
李대통령 "세계적으로 민주주의 위협…국민의사 정치 반영해야"(종합)
이 대통령은 또 "프랑스 혁명이 자유, 평등, 국민주권의 가치를 확산시키며 한국이 국민주권 시대를 열어가는 데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프랑스와 한국이 모범적 민주주의 국가로서 경제발전 및 첨단산업 확대 등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데는 자유와 평등이라는 민주주의의 기본 가치가 든든한 기반이 됐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올해가 양국의 수교 140주년임을 고려, 방명록에 "한국과 프랑스 간의 새로운 140년, 양국의 정부와 국회가 함께 열어가길 바란다"고 적었다. 감사하다"며 피베 하원의장에게도 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