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2

경제 2026-09-22

[사이테크+] "삼킨 뒤 체내서 분해되는 '종이 배터리'…돼지 위서 3일 작동"

美 연구팀 "생체흡수성 마그네슘·삼산화몰리브데넘 종이 배터리 개발" 약처럼 삼킨 뒤 몸속에서 일정 기간 전력을 공급하고 서서히 분해되는 '종이 배터리'가 개발됐다. 이 배터리는 돼지의 위에서 최대 3일간 기능을 유지하며 무선 태그와 위 전극 장치에 전력을 공급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단순히 섭취 가능한 배터리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살아 있는 동물의 체내에서 일정 기간 기능한 뒤 회수할 필요가 없는 전원을 구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알칼리 전지와 리튬이온전지 같은 일반 배터리는 체내에서 분해되지 않는 재료가 포함돼 있어 손상되면 전해질 누출이나 조직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이어 종이 배터리를 밀랍과 칸데릴라 왁스(Candelilla wax)로 감쌌다. 돼지의 위에 배터리를 머물게 한 실험에서는 3일째까지 배터리가 기능을 유지했으며 전압과 에너지 밀도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낮아졌다. 두 번째 실험은 위장관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전극 장치로 생체흡수성 전극과 배터리를 넣은 캡슐을 돼지 위에 위치시킨 뒤 20분 동안 전극을 가했다. 하지만 전극 부위에서는 자극과 관련된 손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추석 앞두고 내 주식 팔고 떠날까, 버틸까"...증권가가 '이 주식'은 쥐고 가라는 이유

뉴시스 추석 연휴(24~25일)를 앞두고 국내 증시가 3거래일 단축 운영에 돌입하면서 투자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장기 휴장 기간 동안 미국 증시의 움직임과 미·중 정상회담, 국제유가 급등 등 굵직한 대외 변수가 대기하고 있어서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국내 증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만 열린 뒤 추석 명절로 인해 24일과 25일 이틀간 휴장한다. 최근 5년간 코스피 흐름을 분석한 결과, 추석 직전 5거래일간 코스피 평균 수익률은 -0.21%에 그쳤으나 5년 중 3개 연도(2021년·2024년·2025년)에서는 오히려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연휴 직후 5거래일 평균 수익률 역시 0.41%로 플러스권을 기록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과거 22개 연도 기준 추석 연휴 직전일 상승 확률은 73%, 연휴 직후 5거래일 상승 확률은 68%에 달했다. 최근 5개년 중 4개년에서 추석 연휴 기간 미국 S&P500 지수의 등락 방향이 국내 증시 재개 첫날 코스피 방향성과 일치했다. 특히 이번 연휴 기간인 24일(현지시간)에는 미·중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



"예금보다 낫네"...건보료 제외에 5%대 실질 수익, 삼성전자 배당막차 언제까지?

여기에 실적 개선을 발판 삼아 연 7~8%대 예상 배당수익률을 예고한 증권주와 주요 상장사들이 대거 가세하며 배당 매력을 키우는 모습이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배당기준일은 오는 30일로 확정됐다. 유가증권 결제 시차(2거래일)를 감안하면 3분기 배당을 받기 위해선 오는 28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3분기 배당금은 주당 4604원으로 오는 11월 중순께 지급될 예정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올해 기말 배당금이 결산 재원에 따라 주당 8441원에서 1만 1511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연간 누적 시가배당률로 환산하면 3.23~4.41% 수준으로, 최근 연 3%대 중반인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를 웃돈다. 특히 올해 삼성전자 배당의 최대 호재는 '배당소득 분리과세'와 '건강보험료 부과 제외' 조치다. 정부는 배당성향 25% 이상, 전년 대비 배당금 총액 10% 이상 증가 요건을 충족한 기업을 '고배당 기업'으로 지정해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적용한다. 실제 4억 원의 금융자산을 연 3% 정기예금에 넣을 경우 연 1200만 원의 이자가 발생해 건보료가 부과되면서 세후 실질 수익률이 연 1.68%로 주저앉는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배당금을 추정한 기업 중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지역난방공사(8.69%)로 나타났다.



"얼마 드려야 하나"...추석 부모님 용돈 평균, 5년 새 38% 뛰었다

물가 상승세와 맞물려 추석 명절에 부모님께 전달하는 용돈 규모가 최근 5년 사이 4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송금액은 20만 원 선을 훌쩍 넘어섰으며, 자녀·손자녀 세대가 받는 용돈 역시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송금인의 연령대가 높을수록 부모님께 전달하는 명절 용돈 액수도 컸다. 지난해 기준 연령대별 평균 금액은 20대가 19만 원, 30대가 22만 원, 40대가 24만 3000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부모 세대의 1인당 평균 송금액은 11만 4000원으로, 2021년 대비 16% 증가했다. 학생층이 받은 용돈 역시 전반적인 우상향 흐름을 보였다.



서울시, 임대차 불공정 중개 근절 나선다…임차인 권리보호 강화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주택 임대차 계약 과정에서 임차인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계약을 유도하는 관행을 근절하고, 공정한 중개 문화 확립에 나선다. 그동안 일부 현장에서 공인중개사가 임대인의 이익만을 대변하며 임차인의 정당한 권리를 차단·제한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주택임대차 관련 민원이 접수될 경우 임차인에게 불리한 계약 조건이 당사자 간 합의에 따라 결정된 것인지, 공인중개사가 중개 과정에서 임차인의 권리를 부당하게 제한했는지 등을 개별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위반되는 약정이 포함된 계약서가 작성된 경우에는 공인중개사의 중개 과정과 설명 내용 등을 토대로 불공정 중개행위 여부를 판단한다.



국내은행 대출 연체율 7월 기준 0.63%…10년 만에 최고치

연체율은 지난 4월(0.61%)과 5월(0.67%) 두 달 연속 상승했으며 지난 6월 들어서는 0.56%로 소폭 감소했다. '26.7월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3조 2천억 원으로 전월 대비 6천억 증가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전월말 대비 0.14%p,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전달보다 0.09%p 상승했다. 중소법인과 개인사업자대출은 각각 0.10%p, 0.05%p를 기록했다.가계대출 연체율은 전월말 대비 0.02%p 상승했다.



“농지은행에 맡겨라” 대책 내놨지만…투기 판별부터 관리까지 난관

정부가 21일 관행적인 휴경·임대차 농지에 강제처분을 유예하고 농지은행에 위탁하는 등의 보완책을 내놓은 건 ‘경자유전’의 원칙과 농촌 현실 괴리로 농촌의 불안이 커진 데 있다. 정부는 대안으로 농지은행 위탁 방식을 제시했지만, 투기 여부를 어떻게 판별하고 늘어날 위탁 물량을 농지은행이 감당할 수 있을지가 과제로 남는다. 정부의 이날 보완 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일단 투기 농지를 명확히 구별해낼 수 있을지부터 문제로 남는다. 서용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사무총장은 “어떤 것이 투기이고 투기가 아닌지 명확하게 발라낼 수 있는지 농업 현장의 불안감이 있다”고 말했다. 향후 농지를 어떻게 처분할지도 쟁점이다. 이미 농지 거래가 상당수 축소되고 농지를 사서 직접 농사 지을 사람이 부족한 현실이다. 상당수 농지가 임대 위탁으로 넘어오면 농지은행이 관리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설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고령농의 경우 지금도 농지은행에 농지를 맡기고 농지연금을 받는 제도가 있지만 부족한 예산으로 제대로 집행되지 않는다는 것이 농민들의 불만이다.



"특별급여만 426만원" 반도체 호황이 바꾼 직장인 월급

올 상반기 반도체 제조업이 포함된 전자·통신업의 월평균 임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넘게 증가했으며, 성과급 등 특별급여 확대가 상승을 이끌었다. 기본급과 통상수당 등이 포함된 정액급여는 2.2%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성과급 등이 포함된 특별급여는 9.3% 상승했다. 월평균 특별급여는 60만1000원으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11년 이후 상반기 기준 가장 많았다. 반도체 제조업이 포함된 전자·통신업에서는 특별급여 증가 폭이 특히 컸다. 이 업종의 월평균 임금은 지난해 상반기 766만6000원에서 올해 943만4000원으로 23.1% 늘었다. 성과급 등이 포함된 특별급여는 기본급과 달리 기업 실적과 지급 시점에 따라 변동 폭이 크다. 업종별 임금 상승률 차이도 컸다.



원유 도입 9.8% 늘었지만 고유가·최고가격제 부담…정유4사 수익성 방어 주력

중동발 공급 불안에도 국내 원유 도입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정유업계 하반기 경영전략은 수급 관리와 함께 공정 효율화, 고부가 제품, 비정유 사업을 통한 수익성 방어 등에 맞춰지고 있다. 국제유가와 석유제품 가격이 다시 뛰는 가운데 국내 석유제품 최고가격이 동결돼 원가 부담을 얼마나 흡수하느냐도 실적 변수로 꼽힌다. 22일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국내 원유 도입량은 9318만배럴로 전년 동월보다 9.8% 늘었다. 협회는 정부의 원유 수급 지원과 비축유 스와프(SWAP·교환) 시행, 정유회사들의 조달 노력 등이 공급 안정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수급 안정이 수익성 개선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원유 수급 불안은 완화됐지만 국제가격 상승분을 국내 공급가격에 반영하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면서 정유사들은 생산 효율과 제품 믹스 개선, 비정유 사업 확대를 통해 수익성 방어에 나서고 있다. 상반기 연결 매출에서 석유사업 비중은 64%다.



"삼성물산 지분 활용에 주목"…KCC 주주환원 기대감에 목표가↑

수익성 개선에도 주목했다. 이 연구원은 "실리콘 부문은 구조적 이익 반등기에 진입했다"며 "저가 제품 믹스를 줄이고 고수익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으며, 판가 인상 역시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수페타시스, 원재료 걱정 넘어서나...고부가 기판이 성장 이끈다

이수페타시스가 원재료 수급 우려에도 4·4분기부터 성장 속도를 높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메리츠증권은 22일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와 네트워크 장비에 쓰이는 고부가 기판의 양산 확대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이수페타시스의 2027년 영업이익을 5630억원으로 예상했다. 최근 제기된 원재료 조달 차질 우려에 대해 양 연구원은 회사가 주요 고객사와 협력해 3~4개월치 재고를 미리 확보한 것으로 파악했다.



중앙그룹 회생·워크아웃 여파...7월 대기업 연체율 5년 만에 최고

중앙그룹 계열사의 잇따른 워크아웃과 회생절차 개시로 지난 7월 대기업의 대출 연체율이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0.06%p 높다. 금감원은 크게 두 가지 요인을 지목했다. 7월 신규 연체 발생액은 3조2000억원으로 전월(2조6000억원)보다 6000억원 증가했으며, 연체 채권 정리 규모는 같은 기간 3조9000억원 감소한 1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신규 연체율은 0.12%로 전월보다 0.02%p, 1년 전보다 0.01%p 상승했다. 부문별로 보면 기업대출 연체율은 0.78%로 전월보다 0.10%p 상승했다. 대기업 대출은 0.36%로 전월(0.22%)보다 0.14%p, 1년 전보다 0.22%p 상승했다.



제네시스, 초기품질 첫 공동 1위…내구품질은 일본차 강세

제네시스가 국내 자동차 소비자 초기품질 평가에서 처음으로 렉서스와 공동 1위에 올랐다. 산업 전반에서 소비자가 경험한 문제점이 늘어난 가운데 장기간 사용 과정의 품질 확보가 브랜드 경쟁력을 가를 과제로 떠올랐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실시됐다. 초기품질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새 차를 구매한 소비자 9036명, 내구품질은 2023년 새 차를 구매한 소비자 6454명의 응답을 기준으로 집계했다. 제네시스가 초기품질 1위에 오른 것은 2015년 독립 브랜드 출범 이후 처음이자 국산 브랜드 최초다. 2023년 4위에서 2024년 3위, 지난해 2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순위를 한 계단씩 높였다. 지난해 두 브랜드 간 23PPH 격차가 양쪽의 변화로 사라진 셈이다. 전년보다 문제점이 36PPH 줄면서 지난해 10위에서 7계단 상승했다. 초기품질 산업 평균은 144PPH로 지난해 120PPH보다 24PPH 높아졌다. 산업 평균보다 양호한 평가를 받은 7개 브랜드 가운데 문제점이 감소한 곳은 제네시스와 한국지엠뿐이었다. 렉서스는 선두를 유지했지만 문제점이 지난해 74PPH에서 55PPH 늘었다. 내구품질 산업 평균은 지난해 214PPH에서 올해 243PPH로 높아졌다.



LG엔솔, 엔비디아 AI 팩토리 합류…북미 전력시장 공략

LG에너지솔루션이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팩토리 생태계에 합류하며 북미 데이터센터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AI 서버의 급격한 전력 수요 변동을 제어하는 배터리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빅테크와의 접점을 넓혔다. 미국 현지 생산과 시스템통합 역량을 결합해 AI 인프라 투자 확대를 신규 수주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AI 팩토리는 AI의 개발과 운영 전반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고도화된 데이터센터다. 엔비디아는 설계부터 구축·운영까지 통합·최적화하는 DSX AI 팩토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전력 수요가 크고 변동 폭도 큰 AI 데이터센터의 운영 안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지 생산과 공급망, 시스템통합 역량을 앞세워 북미 AI 데이터센터 고객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북미 ESS 생산능력을 50GWh 이상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미국 내 ESS 시스템통합 법인 버테크는 배터리 설계부터 운영·유지보수까지 지원한다.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 증가는 ESS 사업 확대의 배경이다.



한화오션, 내년 미국 LNG선 발주 본격화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6000원도 유지했다. 전 거래일(9월 21일) 종가는 8만1800원이다. NH투자증권은 3·4분기 환율 하락과 영업일수 감소에도 한화오션의 실적이 선방할 것이라도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높은 가격에 수주한 선박의 매출 반영이 본격화하면서 중장기적으로는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직 두 배 더 간다" 삼성전자 목표주가 56만원, "사이클 추가 확장될 것" [주주클럽]

대신증권이 반도체 업사이클의 지속력 강화를 근거로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6만원을 유지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21일 종가 27만4000원 대비 두 배보다 더 높은 수준이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수요 협상과 장기계약 체결 과정에서 다수의 고객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구매 물량(TAM)을 제시했다고 짚었다. 2025년 하반기 목격됐던 구매 경쟁 심화가 재현될 가능성이 높은 데다, 생산능력(Capa) 확장이 제한된 현재 구간에서는 이것이 단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 변수라는 설명이다. HBM 사업의 양과 질이 동반 개선되며 경쟁력이 상승한 부분도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삼성전자, 반도체 업사이클 추가 확장…목표가 56만원

내년도 수요 협상과 장기계약 체결 과정에서 다수의 고객사가 예상치를 웃도는 구매 규모를 제시한 것으로 파악했다. 삼성전자는 사전 계약 연장 옵션을 기반으로 장기계약 기간을 매년 1년씩 연장해 총 5년의 수요 가시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HBM 사업은 출하량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대신증권은 삼성전자가 2027년 HBM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류 연구원은 "업황과 기술 경쟁력의 조화가 나타나고 있는 국면"이라며 "단발성이 아닌 연속적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는 기업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는 변화"라고 말했다.



넥센타이어, 에버랜드서 '타이어 굴리기' 이벤트 진행…가을 모터스포츠 축제 참여

에버랜드 왓에버 시리즈: 파이널 랩 행사 내 넥센타이어 '타이어 롤링 챌린지' 부스. 넥센타이어 제공 넥센타이어는 에버랜드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열리는 모터스포츠 테마 행사 '왓에버 시리즈: 파이널 랩(FINAL LAP)'에 참가해 현장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그동안 레이싱 서킷 안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모터스포츠의 열기를, 테마파크를 찾는 일반 방문객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전시 콘텐츠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넥센타이어는 행사 기간 동안 에버랜드 글로벌페어 광장 일대에서 '타이어 롤링 챌린지(TIRE ROLLING CHALLENGE)'를 운영한다.



유니켐, '美 로봇 촉각' 전문가 품는다…피지컬AI 신사업 본격화

자동차용 피혁 전문기업 유니켐이 '로봇의 피부'를 차세대 성장축으로 낙점하고 관련 전문가 영입에도 나서 주목된다. 실제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로봇 촉각 분야 전문가를 이사회에 영입하고 전자피부(e-Skin)와 촉각센서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해서다. 기존 피혁·자동차 내장재 사업을 피지컬 인공지능(AI) 시대의 스마트 외피로 확장하려는 행보로 풀이되고 있다. 케네디 교수는 스탠퍼드대 ARM(Assistive Robotics and Manipulation) Lab을 이끌며 로봇 촉각센싱과 정교조작, 휴머노이드 기술을 연구하는 전문가다. 첸 센터장 역시 햅틱·촉각 인터페이스 기업 센서블 테크놀로지스와 로봇기업 리씽크 로보틱스에서 제품개발 등을 담당했다.



KBS 120부작 품은 판타지오, 제작사업 매출 '차곡 차곡'

판타지오가 드라마 제작사업에서 매출을 쌓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에 이어 KBS 일일드라마까지 제작 라인업을 넓히면서 기존 매니지먼트 중심 사업구조에 콘텐츠 제작을 또 하나의 축으로 키우는 모습이다. 단발성 콘텐츠 공급보다 상대적으로 긴 기간 제작 매출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판타지오의 제작사업 확대 흐름을 보여주는 계약으로 풀이된다. 이번 KBS 작품까지 더하면서 방송사를 달리한 제작 레퍼런스를 연이어 확보하게 됐다.



현대차 전기버스, 모로코 첫 진출…마라케시에 15대 공급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모로코에 국내 생산 전기버스를 처음 공급한다. 마라케시 관광지구의 대중교통 전동화를 뒷받침하며 북아프리카에서 친환경 상용차의 활용 가능성을 넓힌다. 현대차는 22일 모로코 마라케시 시에 전기버스 '일렉시티' 15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전날 전북 완주군 전주공장에서 열린 국내 전달식에는 이승민 현대차 상용상품실 상무, 도영아 코이카 지역사업2본부 이사, 샤픽 라샤디 주한 모로코 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급은 코이카와 마라케시 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전기버스 교통체계 구축 ODA 사업의 일환이다. 코이카는 일렉시티 15대와 급속충전기 등 관련 기자재를 공급하고, 현지에서 전기버스를 운영·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과 기술협력을 병행한다. 일렉시티는 마라케시 주요 관광지구 내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된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명동서 세대 잇는 복합문화축제 연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온드림 소사이어티와 명동 일대에서 '2026 ONSO FESTIVAL'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ONSO FESTIVAL은 재단이 2022년 명동에 연 소셜 임팩트 플랫폼 '온드림 소사이어티'의 대표 축제다. 2024년 첫 회를 시작으로 매년 봄 온드림 소사이어티 안에서 열려왔지만, 올해는 무대를 명동대성당과 가톨릭회관 앞마당 등 명동 일대로 넓혔다. 대표 프로그램인 'ONSO Talk'는 10월 9~10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는 재단의 임팩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출신 기업 브라더스키퍼의 가드닝 프로그램, 유튜버 요가소년의 요가 클래스, 온소 아티스트 김아름 작가의 브런치 아트 워크숍이 진행된다. 한편 온드림 소사이어티는 재단이 2022년 명동에 개관한 소셜 임팩트 공간 플랫폼이다.



레메디, 인도 중앙정부 뚫고 주정부로…'휴대용 X-ray' 추가 수주 겨냥

레메디가 지난 16일 인도 뉴델리에서 '한·인도 헬스케어 협력 심포지엄(Symposium Korea-India Healthcare Cooperation)'을 열고 결핵 진단기술과 현장 검진 확대 방안을 논의한 이후 기념촬영중인 모습. 레메디 제공. 휴대용 X-ray 기반 의료영상 기업 레메디가 인도 중앙정부에서 확보한 공급 레퍼런스를 발판으로 주정부와 지역사회 결핵 검진시장 공략에 나선다. 단순 장비 수출을 넘어 인도 결핵 검진망이 중앙에서 지역 단위로 확산되는 과정에서 추가 발주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인도의 2030년 결핵 퇴치 목표 달성을 위한 조기검진과 지역사회 검진 확대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레메디가 주목하는 것은 결핵 검진 방식의 변화다. 한편 인도는 14억명이 넘는 인구를 보유한 세계 최대 결핵 부담국이다.



LG화학, 3분기 영업익 76% 급감 전망…과징금 최대 1.4조 우려까지

LS증권이 LG화학의 3·4분기 수익성이 크게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3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2·4분기 실적을 끌어올렸던 일회성 효과가 사라지는 데다 석유화학 제품 가격 담합 관련 과징금도 부담 요인으로 꼽혔다. LG화학의 3·4분기 매출액은 13조5920억원, 영업이익은 1420억원으로 추정했다. 특히 석유화학 부문의 적자 전환이 전체 수익성에 부담을 줄 것으로 봤다. 석유화학 부문 영업이익은 2·4분기 4270억원에서 3·4분기 1360억원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추정했다.



현대차 美공장에 아틀라스 '훈련장'…휴머노이드 2만5000대 배치 준비

보스턴다이나믹스 아틀라스가 로보틱스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RMAC)에서 자동차 제조 작업을 학습하고 있다. 보스턴다이나믹스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전기차 생산거점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제조 작업 학습 시설을 마련했다. 실제 공장과 같은 환경에서 작업 능력을 검증해 현대차·기아 글로벌 사업장에 아틀라스 2만5000대를 순차 배치한다는 계획을 뒷받침한다. RMAC은 아틀라스가 자동차 제조 현장에 투입되기 전 작업을 학습하고 검증하는 테스트베드다. 실제 사업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물류 작업을 준비하고, 자동차 부품을 조립 순서에 맞게 배치하는 '서열(Sequencing)' 작업 등 제조 공정에 필요한 과제를 익힌다. 핵심은 실제 생산 환경을 반영한 학습이다. 로봇이 수행할 작업을 공장과 같은 조건에서 반복 학습하고 안전성·신뢰성·성능을 검증해 현장 배치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한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2030년까지 아틀라스의 작업 범위를 부품 조립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하이브, 실적은 좋지만 목표가는 하향…"핵심은 BTS"

SK증권은 하이브가 방탄소년단(BTS)의 의존도를 완화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보며 향후 저연차 지식재산권(IP) 확보가 핵심이라고 봤다. 중장기적으로는 신인과 저연차 IP의 성장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다만 신인 IP 확보 역시 메가 IP가 뒷받침할 전망이다. 이 네트워크가 저연차 아티스트에게 그대로 이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은 이같은 흐름에서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 獨 주방가구 중심지에 'AI 빌트인' 쇼룸 열었다

삼성전자가 유럽 빌트인 가전 시장 공략을 위해 독일 주방 가구 산업의 중심에 상설 쇼룸을 열었다. 현지 주방 가구 업체들이 밀집한 지역에 제품 전시부터 상담·교육까지 아우르는 거점을 마련해 기업간거래(B2B) 파트너와의 협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유럽의 대표 주방 가구·가전 B2B 행사인 'KM 퀴헨마일레'가 매년 열리는 독일 뢰네 지역에 상설 쇼룸을 마련해 현지 주방 가구 업체 및 파트너들과의 접점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새 쇼룸을 △제품 전시 △비즈니스 상담 △교육 공간으로 활용하며,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유럽 빌트인 가전 사업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유럽 주방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가전 설치 솔루션도 전시했다.



엔켐, 中 매출 2.5배 뛴 뒤 전략 전환…'물량보다 마진'

엔켐이 중국 전해액 사업의 무게중심을 '물량'에서 '마진'으로 옮긴다. 공급과잉과 가격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저수익 물량을 재검토하고 기존 공급분의 판매가격도 조정하는 등 수익성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한다. 외형을 키운 엔켐은 하반기부터 신규 수주와 기존 프로젝트의 실질 수익성을 따져 공급 조건을 다시 들여다보고 있다. 단순 매출 확대보다 실제 이익과 현금흐름을 남기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특히 중국 주요 고객사와 월 1000톤 규모 공급 물량의 가격 조정을 협의 중이다.



삼성전자서비스, 추석 연휴 긴급 수리 지원…26·27일 센터 운영

삼성전자서비스가 추석 연휴에도 스마트폰 수리와 가전제품 긴급 출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휴 기간 운영 장소와 시간이 제한되는 만큼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사전 예약과 일정 확인이 필요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추석 연휴 기간 고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긴급 수리 지원 체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세부 운영 시간은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S일렉트릭, 4족 보행로봇으로 변압기 공장 24시간 살핀다

LS일렉트릭 부산 사업장 내부에서 구자균 회장이 4족 보행로봇 Spot 운영 현장을 시찰하는 모습. LS일렉트릭 제공 LS일렉트릭이 초고압 변압기 생산 현장에 4족 보행로봇을 투입해 설비 점검과 안전관리 자동화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최근 부산사업장에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로봇 '스팟(Spot)'을 도입해 생산설비 모니터링과 품질·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사업장은 초고압 변압기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곳이다. LS일렉트릭은 스팟을 활용해 핵심 생산시설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설비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는 예지보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생산 환경과 제품 품질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최적의 생산 조건을 구축할 방침이다.



현대차, 뉴욕·울산 잇는 아트 협업…AI·산업 데이터가 작품으로

현대자동차의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두 번째 전시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 호 추 니엔' 전경. Dario Lasagni 제공 현대자동차가 지원하는 아트 파트너십이 뉴욕과 울산을 잇는 공동 전시로 확장된다. 두 도시 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협업을 이어간다. 현대차는 22일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호 추 니엔' 전시를 미국 뉴욕 뉴 뮤지엄과 울산시립미술관에서 순차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는 국내외 예술기관이 공동 연구와 전시를 통해 지역의 경계를 넘는 주제를 탐구하는 프로젝트다. 현대차는 신작 제작 의뢰부터 전시, 연계 프로그램, 출판까지 교류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9월 시작한 시리즈의 두 번째 전시이자, 2025년부터 협력해 온 뉴 뮤지엄과 울산시립미술관의 첫 공동 프로젝트다. 참여 작가 호 추 니엔은 1976년 싱가포르에서 태어나 영화·비디오·사운드·멀티미디어 설치 등을 통해 아시아의 근대성과 문화적 정체성을 탐구해 왔다.



제네시스 GV80, 영화 '인턴'서 존재감...다음달 하이브리드 출시

제네시스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이 최근 개봉한 영화 '인턴'에 등장했다고 22일 밝혔다. GV80는 극 중 선우와 기호가 함께 이동하며 대화를 나누고 관계를 쌓아가는 주요 공간으로 활용된다. 특히 선우가 기호의 도움으로 마음을 열고 신뢰를 쌓기 시작하는 곳이 차 안이다. 극 초반 어색하고 불편했던 공간이 점차 마음의 안정을 얻고 편안한 이동과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바뀌어가는 모습을 GV80가 함께한다는 것이 제네시스의 설명이다. 관객들은 GV80의 세련된 외관과 고급스러우면서도 안락한 실내 공간을 영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살펴볼 수 있다.



5대 은행, 새 가계대출 목표도 넘었다…대출 조이기 계속

주요 시중은행이 금융당국과 협의해 새로 설정한 연간 증가 목표치를 이미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달 금융당국과 은행은 협의를 통해 신규 대출 여력을 2조7800억원으로 설정했지만 이마저도 소진한 것이다. 5대 은행 중 2곳은 올해 연간 목표치를 큰 폭으로 넘었다. 다른 2곳은 목표치가 임박했다.



"서울에 신축"...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 100% 계약 완료

쌍용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일원에 짓는 아파트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이 일반분양 물량 전체에 대해 계약을 완료했다. 단지는 총 177가구로 지하 4층~지상 20층, 3개 동으로 건립된다. 세대 내부는 4베이 판상형 위주 평면이 적용되며 드레스룸, 팬트리, 파우더룸 등 수납공간과 함께 전 세대 지하 개별창고가 제공된다.



KIND·현대건설·한투리얼에셋, 시드니 초고층 아파트 개발 '맞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현대건설,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과 호주 시드니에서 총사업비 약 3500억원 규모의 초고층 임대주택 개발에 나선다. 22일 KIND에 따르면 세 기관은 시드니 채스우드 초고층 아파트 개발사업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월 해외 부동산·인프라 사업 공동 발굴을 위해 맺은 업무협약의 첫 투자 성과다. 세 기관은 사업 초기부터 투자와 설계, 금융구조 등을 공동으로 검토했다. KIND는 공공 디벨로퍼이자 정책금융 지원기관으로서 금융구조화와 사업 협상 등을 지원했다.



[속보] 코스피, 2%대 오르며 7160선 회복 [fn개장시황]

코스피가 22일 전 거래일 대비 153.89p(2.20%) 오른 7161.61로 개장했다. 코스닥도 전일보다 9.87p(1.18%) 상승한 846.14로 출발했다.



LG엔솔, 엔비디아 ‘AI 팩토리’ 동맹 합류…국내 배터리사 유일

LG에너지솔루션이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AI) 팩토리 생태계 파트너로 합류했다. 급증하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겨냥해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분야의 기술 신뢰성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LG에너지솔루션은 22일 엔비디아가 새롭게 선보인 파트너 자격 프로그램 ‘DSX 레디’에서 BESS 파트너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DSX 레디는 엔비디아의 AI 팩토리 환경에서 요구되는 성능을 충족하는 제품과 솔루션을 검증해 생태계에 포함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엔비디아는 AI 모델 학습과 추론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력 과부하를 막기 위해 고효율 배터리 기반의 전력 인프라 표준을 직접 규격화하고 나서고 있다.



한국타이어, '2026 걸프컵' 공식 파트너십 체결…"중동 스포츠 마케팅 확장"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의 유일한 타이어 브랜드 공식 파트너로 이름을 올렸다. 경기는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과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살 스타디움에서 총 15경기가 펼쳐진다. 대회 기간 한국타이어는 경기장 LED 광고와 대형 스크린, 미디어 백드롭 등을 통해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을 알린다. 경기 중에는 LED 광고를, 경기 전후와 하프타임에는 대형 스크린 광고를 노출하는 방식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타이어의 중동 스포츠 마케팅이 한 단계 확장됐다는 의미를 갖는다.



경남제약, 구내염부터 비타민B6 보강까지…'나이칸정' 출시

경남제약이 비타민 B6 보급과 구내염 등 점막질환 완화를 동시에 겨냥한 일반의약품을 선보이며 병원 처방시장 공략에 나선다. 나이칸정의 주성분은 니코틴산아미드 500mg과 비타민 B6인 피리독신염산염 50mg이다. 만 8세 이상 어린이와 성인은 하루 한 번, 한 알을 복용한다.



HJ중공업, 컨테이너선 4척 6790억원 수주

HJ중공업이 6790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 판매·공급 지역은 오세아니아 지역이며, 계약기간은 올해 9월 21일부터 오는 2029년 4월 30일까지다.



무보, 머큐리아에 2억달러 금융지원…국적선사 수주 확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글로벌 원자재 중개기업 머큐리아(Mercuria)에 2억달러(약 2700억원) 규모의 중장기 금융을 지원한다. 한국 해운사 이용을 확대하는 조건으로 금융을 제공해 국내 선사의 수주와 용선료 수입 확대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무보는 머큐리아가 한국 해운사에 지급할 용선료를 대상으로 2억달러 규모의 중장기 금융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케이카 경매 1000회…중고차 43만6000대 새 주인 찾았다

케이카의 정기 자동차 경매 '위클리 옥션'이 개최 1000회를 맞았다. 2011년 첫 경매 이후 누적 43만6000대의 거래를 성사시키며 중고차 도매 유통망을 넓혔다. 오프라인 차량 점검과 온라인 실시간 입찰을 결합한 거래 기반을 바탕으로 국내 매매업체뿐 아니라 수출 바이어로 고객층을 확대하고 있다. 누적 출품 차량은 61만7000대, 낙찰 차량은 43만6000대로 평균 낙찰률은 70.7%다. 최근 3년간 회차당 평균 출품 대수는 1317대, 낙찰 대수는 994대를 기록했다. 케이카 옥션은 2011년 3월 경기 오산 경매장에서 첫 위클리 옥션을 시작했다. 출품 차량은 전국 직영점과 외부 출품사를 통해 확보한다.



3기 신도시 첫 입주 인천계양, 철도·시내버스 교통망 구축

오는 12월 3기 신도시 가운데 처음 입주가 시작되는 인천계양지구에 신규 시내버스가 투입된다. 22일 LH에 따르면 신규 7701번 시내버스는 인천계양 A2·A3블록 입주에 앞서 오는 10월 개통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노선이 신설되면 기존 5개 시내버스를 포함해 입주 초기부터 모두 6개 노선이 지구를 운행하게 된다.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홍대입구·서울역 등 서울 도심과 서북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김포공항역에서 서울 지하철 5·9호선이나 서해선으로 환승하면 여의도를 비롯한 서울 서남권으로도 연결된다.



대보건설, 9월에만 5200억 수주…4년 연속 '1조 클럽' 입성

특히 9월에만 총 5200억원 규모의 대형 토목공사 2건을 확보하면서 올해 누적 수주액은 약 1조1200억원으로 늘었다. 계양~강화간 고속도로는 계양~강화 고속도로는 인천 계양구 상야동에서 검단신도시와 김포한강신도시를 거쳐 강화군 강화읍까지 약 30㎞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약 3조원 규모다. 앞서 대보건설은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 2공구도 수주했다. 대보건설은 올해 토목 부문에서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약 2800억원 규모의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건설공사 3공구를 비롯해 고양창릉지구 열수송관공사 1단계 등을 수주했다.



LX공사, 추석 앞두고 선덕보육원에 기부금 전달

LX공사 제공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노동조합이 추석을 앞두고 아동·청소년 생활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노사는 지난 21일 전북 완주군 선덕보육원을 찾아 시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LH, 하반기 신입 235명 채용…29일까지 원서 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하반기 5·6급 신입사원 235명을 공개 채용한다. 원서는 22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하며,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기소개서는 원서 접수 단계에서 받지 않고 필기전형 합격자만 제출하도록 해 취업 준비생의 부담을 줄였다. LH는 지난해 5·6급 신입사원 472명과 7급 신입사원 170명, 체험형 청년인턴 826명을 채용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바로잇'에 기부금 전달

IPARK현대산업개발이 21일 코엑스에서 열린 사회적가치페스타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 세번째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네번째 신왕섭 IPARK현대산업개발 실장. 전달식에는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신왕섭 IPARK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 바로잇은 기업과 지역사회, 사회복지 현장을 연결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롯데렌터카, 신형 아반떼 제주 투입…10월 전국으로 확대

롯데렌터카가 8세대 신형 아반떼를 제주에 투입하고 다음 달부터 전국 주요 거점으로 운영을 확대한다. 출시 초기 물량을 확보해 차량을 구매하지 않고도 신차를 경험하려는 고객 수요에 대응한다.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대여 고객 대상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렌터카는 22일 제주에서 현대차 '디 올뉴 아반떼'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향후 출시되는 신차도 초기 물량을 확보해 최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



알에프텍, 5G RF 기술 방산으로 확장…'대드론 안테나' 10월 첫 납품

5G 통신장비용 무선주파수(RF) 솔루션 기업 알에프텍이 통신 분야에서 축적한 RF 기술을 방산으로 확장한다. 국내 주요 방산기업과 대드론 대응체계용 안테나를 개발해 오는 10월 시제품을 납품한다. 알에프텍은 국내 주요 방산기업 A사와 전자전 기반 대드론 대응체계에 탑재되는 안테나를 개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드론이 사용하는 신호를 탐지하고 방향을 식별해 대응하는 장비에 적용된다. 이번 사업은 기존 5G 통신장비에서 확보한 RF 기술의 적용처를 방산으로 넓힌다는 데 의미가 있다.



금융위, 온투업 '우수업자' 도입…투자한도 40%로 상향

금융당국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계(온투업·P2P)의 중금리 대출 활성화를 위해 '중저신용자 대출 우수 온투업자 제도'를 도입한다. 우수 온투업체로 선정되면 부실 위험이 높아 투자 모집이 어려웠던 중저신용자 개인·개인사업자 신용대출에 한해 자금 투자 한도가 모집액의 20%에서 40%로 확대된다. 금융회사 연계투자 한도도 모집액의 40%에서 50% 이내로 늘어나면서 대출 실행 시 필요한 최소 연계 금융회사 수도 줄어들게 된다.금융당국은 개인·개인사업자 신용대출에 대한 소액분산 투자도 허용한다. 투자자는 전체 투자금, 상품유형, 만기 등 투자 조건을 설정하면 이에 맞는 대출상품 포트폴리오에 투자할 수 있다. 부동산 담보 대출 투자 한도는 2천만원으로 유지된다.투자자 보호 조치도 한층 강화된다.



'원 LG'로 MS와 손잡은 구광모 회장…AI데이터센터·피지컬AI 사업 함께 키운다

구광모 LG 회장이 이끄는 '원 LG' 체제로 MS의 글로벌 AI 인프라 확장 과정에서 사업 기회를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주요 경영진이 총 출동한 건 AIDC, 피지컬AI 등 미래 AI 분야에서 그룹 차원의 사업 역량을 결집한 '원 LG' 체제를 통해 MS와의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회의에서 양사는 AI 생태계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세 가지 전략적 협력 기회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분야에서는 MS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확장에 발맞춰 LG의 냉각·전력·IT 인프라 솔루션을 공급하는 사업 기회를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LG는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핵심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MS가 글로벌 AI 인프라를 확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공급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양사는 AI 전환에서도 협업을 가속화한다. 피지컬 AI 영역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헤이딜러, 딜러 가족까지 건강검진 지원…기본 비용 전액 부담

헤이딜러, 중고차 업계 최초 건강검진 프로그램 '딜러케어' 가족 1인 확대 지원. 헤이딜러 제공 헤이딜러가 회원 딜러의 건강검진 지원 대상을 가족까지 넓힌다. 가족에게는 딜러 본인과 동일한 구성의 검진을 제공하고 기본 패키지 비용을 전액 부담한다. 헤이딜러는 22일 회원 딜러 대상 건강검진 지원 제도인 '딜러케어'의 혜택을 올해부터 가족 1인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美 반도체 훈풍에 코스피 2%대 강세…삼성전자·하이닉스↑

코스피가 22일 미국 반도체주 강세 등에 힘입어 장 초반 2%대 상승하고 있다.코스피는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0.92포인트(2.01%) 오른 7148.64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520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반도체주 강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2.46% 상승한 28만750원, SK하이닉스는 3.10% 오른 19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간밤 뉴욕증시에서는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형일 "대미 투자 프로젝트 막중한 책임감 갖고 협상에 임할 것"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2일 "대미 투자 프로젝트라는 현안도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협상과 보고에 임하겠다"고 했다.



롤스로이스, '100대 한정' 프로젝트 나이팅게일 글로벌 주행시험 돌입…"총 350주 검증"

지난 4월 처음 공개된 프로젝트 나이팅게일은 코치빌딩 특유의 자유로운 디자인에 롤스로이스의 순수전기 파워트레인, 새로운 오픈톱 주행 경험을 결합한 모델이다. 전 세계 100대만 한정 제작되며, 오늘날 롤스로이스가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가장 대담하게 담은 동시에 브랜드의 미래를 보여주는 차량으로 소개된다. 이번 차량은 브랜드 역사상 가장 엄격한 수준의 검증을 거친다. 누적 시험 기간만 총 350주에 달하며, 실제 도로 주행은 지중해 해안도로와 북극권부터 아라비아반도의 사막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이뤄진다. 극한의 기온은 물론 해발 최대 2750m의 고지대에서도 성능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테스트의 출발점은 남유럽이다. 100여년 전 롤스로이스가 초기 차량 개발 검증 방식을 처음 구축했던 지역으로, 엔지니어들이 프랑스 남부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도로와 기후 조건에서 완성도를 면밀히 점검한다. 약 3년 전 개발에 착수한 이 차량은 이제 본격적인 도로 주행시험 단계에 들어섰다. 차량 내부의 공기 흐름도 세심하게 점검한다.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수 분배장치, 엔비디아 규격 승인

LG전자의 액체냉각 솔루션 CDU 라인업. 왼쪽부터 600㎾, 1㎿, 2.5㎿ 제품.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시장 핵심 제품인 대용량 냉각수 분배장치(CDU)의 엔비디아 규격 승인을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엔비디아는 컴퓨팅과 네트워킹, 전력, 냉각, 시설 및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쳐 AI 팩토리의 설계와 운영을 통합한 '엔비디아 DSX AI 팩토리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승인은 LG전자가 엔비디아 AI 팩토리 생태계에서 대용량 냉각 솔루션 공급 기회를 넓힐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는 의미다. 2.5㎿급 CDU는 고집적 AI 데이터센터의 열 관리를 위한 핵심 설비로 꼽힌다. 2.5㎿급 대용량 CDU는 고집적·고발열 AI 데이터센터의 열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인로우 냉각 방식의 핵심 제품이다. LG전자는 이번 승인을 통해 AI 데이터센터의 열 관리를 책임지는 냉각 솔루션 풀라인업을 완성했다.



오너 입김 여전히 막강한 대기업 이사회…500곳 중 ‘CEO추천위’는 12곳뿐

국내 대기업들의 연말 정기 임원 인사 시기가 다가왔지만 최고경영자(CEO) 선임의 투명성과 독립성을 담보할 제도적 장치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500대 기업 이사회 가운데 ‘CEO후보추천위원회’를 둔 곳은 3%대에 불과했다. 2년 전보다 설치 기업이 오히려 줄었다. 총수(오너)가 있는 50대 그룹 계열사 중에는 단 한 곳도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2024년 14곳에서 2년 새 2곳 감소했다. 50대 그룹 중에서는 포스코홀딩스가 유일했다. 기업 이사회 산하 CEO후보추천위는 경영 승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CEO 후보를 심사·선정·추천하는 기구다. 실제로 위원회를 운영 중인 12곳의 구성을 들여다보면 실태는 더 열악하다. 전체의 59.4%인 231개 기업이 운영 중이다.



"동탄역 10분인데 아파트값은 절반"…평택지제역 일대 집값 들썩

경기 남부 주요 주거지역의 아파트값이 오르면서 실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은 인접 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올해 들어 동탄과 용인수지 등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광역교통망으로 연결되는 평택지제역 일대가 주목받고 있다. 같은 기간 평택시가 기록한 0.33% 하락한 것과 대조적이다. 시장에서는 평택지제역 일대의 상대적인 가격 경쟁력과 광역교통 여건을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수서역까지도 20분대로 연결된다. 향후 평택지제역 일대 교통망은 앞으로 더 확충될 예정이다.



신영에셋, 물류센터 리포트 발간...'짓는 것보다 사는 게 유리'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신영에셋은 수도권 물류센터 시장 분석과 투자 전략을 담은 '수도권 물류센터 시장 동향 및 전망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수도권 A급 상온 물류센터의 실효 개발원가는 평당 800만~1000만원까지 올랐다. 반면 수도권 A급 물류센터의 실거래가는 평당 500만~1000만원 수준이다.



이형일 "물가안정, 민생경제 기본이자 양극화 완화 출발점"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2일 "물가안정은 민생경제의 기본이자 양극화 완화의 출발점"이라고 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조용한 취임식, 무거운 책임을 담은 약속'이라는 사내 방송을 통해 "모든 국민이 성장의 성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더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국가·사업자 공동책임 배상체계로…10월 8일 시행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제도가 사업자 책임 중심의 행정적 구제에서 국가와 사업자가 함께 책임지는 손해배상체계로 전환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전부개정안이 의결돼 10월 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전부개정된 특별법의 위임사항을 구체화한 것으로, 2024년 6월 대법원의 국가책임 인정 판결 이후 제도 전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피해자 지원도 강화된다.



목동9·13단지 재건축 통합심의 통과…최고 49층·7810가구로

서울 양천구 목동9·13단지 재건축 사업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두 단지는 모두 최고 49층 규모로 재건축되며 총 781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목동 중심지구와 양천구청, 양천근린공원과 인접하고 북측에는 서울신서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목동13단지도 최고 49층, 기존 노후 단지를 공동주택 26개 동, 3852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목동 중심지구와 양천구청,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과 인접해 있다. 목동9단지는 서측 목동10단지와 동측 목동8단지를 연결하는 폭 15m의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한다. 남북 방향으로는 목동 중심지구와 서울신서초등학교를 잇는 폭 25m의 보행축을 마련한다. 목동13단지는 서측 목동11·12단지와 동측 목동로를 잇는 폭 15m의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했다.



목동 스카이라인 바뀐다… 9·13단지 49층 탈바꿈

서울 양천구 목동9·13단지 재건축 사업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두 단지는 모두 최고 49층 규모로 재건축되며 총 781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준공 후 약 39년이 지난 목동9단지는 공동주택 41개 동, 지상 49층, 39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과 인접한 목동13단지는 최고 49층, 공동주택 26개 동, 3852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목동13단지는 목동11·12단지와 목동로를 잇는 폭 15m 통로와 양천구청역을 연결하는 폭 25m 보행통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배터리는 빌려 쓰고, 차만 산다"…전기차 배터리 소유권 분리 국회 논의

'전기차 배터리 소유권 분리, 새로운 모빌리티 시장을 열다' 포스터 이미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제공 전기차 가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배터리를 차체와 분리해 별도로 빌려 쓸 수 있게 하는 방안이 국회에서 논의됐다. 22일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전기차 배터리 소유권 분리, 새로운 모빌리티 시장을 열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전기차 배터리는 일반 부품보다 경제적 가치가 높고, 차량 운행이 끝난 뒤에도 재제조·재사용·재활용 등 여러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순환자원이다. 배터리를 차량에 종속된 부품이 아니라 별도 자산으로 관리하면, 구매가격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배터리의 전 생애주기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와 산업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논의가 힘을 얻고 있다. 그가 소개한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에는 대여구동축전지 개념 신설, 차체와 배터리의 소유권 분리 등록, 자동차등록원부상 배터리 대여자 표시, 배터리 대여사업자의 사업요건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보제공·성능평가 등의 내용이 담겼다. 그는 법 개정과 함께 배터리의 안전·사후관리 책임 명확화, 소유자가 달라지는 거래구조에 맞춘 보험제도 정비, 보조금 지급기준과 분리과세 근거 마련 등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이종욱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는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소유권 분리에 따른 7대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은 엄성복 한국자동차안전학회 부설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았다.



기후부, "원전 역할, 국민과 함께 논의한다"…3개월 공론화 착수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을 앞두고, 미래 전력수급에서 원전이 맡아야 할 역할을 놓고 3개월간 국민 공론화에 나선다. 기후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원전 공론화 추진계획'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22일 밝혔다. 기후부는 이를 위해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위한 원전 공론화위원회'를 위원장 1명을 포함해 총 11명 이내로 구성한다. 앞서 전기국가·전력수요·재생에너지 보급전망·석탄발전 조기폐지 방안 토론회 등도 열어왔다.



AI 특수에 삼성전자 HBM4 매출 비중 내년 2배 증가-KB證

인공지능(AI) 특수에 삼성전자의 HBM4 매출 비중이 내년에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내년도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점유율에서 삼성전자가 1위를 거머쥘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3·4분기 삼성전자 HBM4 매출은 전분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면서 "하반기에는 HBM4가 전체 HBM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 사업, 지반조사 용역 시작

부산 강서구 강동동 일대에 조성되는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추진을 위한 지반조사가 시작된다. 부산도시공사가 지난 16일 BMC홀에서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 개발사업 지반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제공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는 강서구 강동동 135-1번지 일대 약 138만㎡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정부-복지 현장-기업 원팀으로 사회문제 해결…모두의 연결 프로젝트 추진

뉴스1 정부와 복지 현장이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기업 현장 수요에 맞춤형으로 연결하는 모두의 연결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모두의 연결 1호 사업은 청년 STEP으로, 자립준비청년과 고립은둔청년 등 사회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청년에게 정서지원과 유급 일경험을 연계해 복지와 고용을 함께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범정부 민관협력 프로젝트 모두의 연결 추진 방안을 보고했다. 모두의 연결 1호 사업으로는 청년 STEP이 선정됐다. 우리금융그룹은 향후 3년간 30억원을 지원한다.



코아시아씨엠, 자회사 임원 주식 매입 동참…책임경영 강화

첨단 광학 솔루션 기업 코아시아씨엠은 100% 자회사인 코아시아씨엠코리아의 임원 전원이 코아시아씨엠 주식을 매입하며 책임경영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7월 코아시아씨엠 대표이사와 임원진의 주식 매입에 이어 자회사 임원진도 주식을 매입한 것이다. 코아시아씨엠은 모바일 광학렌즈 사업의 체질 개선을 바탕으로 6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 배당 막차 D-7...이틀째 상승, 30조원 배당 기대

삼성전자의 3·4분기 배당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매수일이 오는 28일로 다가왔다. 배당 기준일은 30일, 배당락일은 29일이다. 이준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투톱의 강세로 코스피가 7거래일 만에 7000선을 회복했다"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거래대금이 줄었지만 기관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주주환원 기대와 배당락 전 매수 수요가 맞물렸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대규모 배당 계획에 주목하고 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주주환원은 이익 지속성에 대한 경영진의 신호"라며 "대규모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이 이익 증가를 주주 가치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이번 배당은 일회성 현금 지급을 넘어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정책을 가늠할 계기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배당 이후 주가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는 D램 업황이 꼽힌다.



오리엔트바이오, 무상감자 절차 종료...주식 거래 재개

오리엔트바이오는 지난 6월 자본구조를 효율화하고 주가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2대 1 무상감자를 결정했다. 감자에 따라 발행주식수는 5929만1502주에서 2964만5751주로 줄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핵심 바이오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제주·완주·원주 노후산단, AI·그린 전환 후보지 선정

제주 첨단과학기술단지와 전북 완주 일반산업단지, 강원 원주 문막 일반산업단지가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후보지로 선정됐다. 정부는 제조 인공지능(AI) 전환과 친환경 전환,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 등을 묶어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 등을 통해 제주 자원 기반의 RE100 혁신산단을 조성하고 청정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전북 완주 일반산단은 AI 팩토리와 로봇 실증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제조공정의 자율화를 추진한다. 제조 분야의 AI 전환을 통해 K-로봇·첨단모빌리티 핵심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소상공인 지원, 소득까지 들여다본다 '중복지원 차단'

중소벤처기업부가 국세청·고용노동부 등에 소상공인 정책 수립과 지원에 필요한 자료를 요청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이번 개정으로 중기부는 국세청과 고용부에 소상공인 시책의 수립과 지원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보의 제공을 요청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확보한 자료는 소상공인 연구·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중기부 산하기관에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GS건설, 로봇 투입 전 사전 검증...다양한 변수 확인

GS건설이 새로운 기술과 건설로봇을 실제 현장에 투입하기 전 성능 등을 검증하는 '사전검증센터'를 마련했다. 개별 로봇의 성능을 시험하고 실제 건설현장 적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를 사전에 확인하기 위한 공간이다. 22일 GS건설에 따르면 사전검증(PoC)은 작업자와 로봇의 역할 분담, 작업 순서, 이동 동선 등을 미리 점검하는 데 효과적이다.



구글이 찜한 美 차세대원전…삼성물산, 7000만달러 베팅 시공권 선점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삼성물산이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선점에 나섰다. 구글과 차세대 원전 전력 공급 계약을 맺은 미국 카이로스 파워에 약 70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추진하고, 카이로스가 미국에서 건설할 상용 원전의 설계·조달·시공(EPC) 수행 우선권도 확보한다. 22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카이로스 파워와 차세대 SMR 실증과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카이로스는 구글과 복수의 차세대 원전을 개발해 2035년까지 최대 500MW의 전력을 공급하는 장기 계약을 맺었다. 삼성물산의 EPC 우선권이 구글 관련 원전 물량에 직접 적용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경우 삼성물산은 미국 차세대 원전 시장에 초기 단계부터 시공 파트너로 진입하게 된다.



‘부캉이’ 보러가니 “죄다 ‘ㅇㅇㅇ’ 들고있네”···부산 북항 주변 편의점서 ‘죠스바·고래밥’ 매출 급증

부산 동구 CU 매출 전주 대비 각각 28%·21% 상승 지난 20일 부산 동구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출몰한 상어를 시민들이 카메라로 담고 있다. 부산 동구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에 상어가 나타난 이후 인근 편의점에서 ‘상어’ ‘고래’ 연관 상품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래밥은 21.6%, 핑크퐁 캐릭터를 활용한 아기상어 관련 상품 매출은 33.3% 증가했다.



부산환경공단, 추석 앞두고 복지시설에 후원물품 전달

부산환경공단 제공 부산시 산하기관 부산환경공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찾아 생필품과 성금 총 700만원 상당을 전하며 따뜻한 명절 나눔을 실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공단 임직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금해 온 사회공헌 성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고란 "대미투자 1호가 텍사스 발전소? 韓 원금회수 유리"[금융치료]

◇ 박성태> 어지러운 경제 상황을 경제 명의들과 특급 진료해 드립니다. 금융 치료 오늘 저희가 금융 치료하고 또 배워볼 얘기는 한미 대미 투자 협상입니다. 보도에는 종종 나오는데 지금 대체 뭐가 문제고 이게 잘 안 되면 어떡하지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우리 두 전문가를 모시고 좀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고란 경제 전문 그리고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스튜디오에 나왔습니다. 여기에서 회의가 열렸는데 그러면 대미 투자를 어떻게 할 건지 이게 어느 정도 안이 마련돼서 회의 열고 이걸 심의했다 이렇게 봐야 됩니까?◆ 고란> 이 한미전략투자공사가 있고요. 이거는 우리 미국 투자를 위해서 만든 공사인데요. 이게 딱 느낌에도 아시겠지만 산업통상자원부 쪽이 하는 사업관리위원회가 대상 프로젝트를 막 물색을 해서 좋은 거를 운영위원회에다가 보고를 하죠. 대미 투자 관련돼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어제 이게 운영위원회가 열렸어요. 한미 전략투자공사 운영위원회가 열렸는데 이게 열렸다는 건 실제 계획하고 협상하고 이건 단계에서 지금은 자금 집행 단계로 넘어갔다라고 볼 수 있고요. 이러면 이제부터는 우리가 걱정했던 부분이죠. 아직까지는 진짜 돈 나가고 도장 찍는 걸 안 했다는 겁니다. 이른바 상업적 합리성 이거를 우리는 얻어내기 위해서 최종 뭔가 진통을 겪고 있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박성태> 그 부분을 좀 저희가 잘 해석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대미 투자 협상이 난관이다, 이런 얘기를 많이 했고 지난번 대통령 회견에도 관련된 얘기가 나왔었어요. 거기에 관련돼서 지금 얘기가 조금.◇ 박성태> 보증을 서는 거냐 직접 들어가냐 이런 문제였냐.◆ 허준영> 보증을 서는 거냐, 그런 거죠. 그런데 이거는 좀 중요한 이유가 그렇게 했을 때 특히 원전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 생태계가 워낙 잘 돼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미국으로 갈 수 있는 조금 창구들이 열리거든요. 그건 큰 틀이고 지금 하는 건 그럼 뭡니까?◆ 고란> 지금 하는 건 큰 틀에서 최대한 우리한테 유리한 쪽으로 뭔가 만들어야 되는 거죠. 우리가 주장하는 건 사실 이런 시쳇말로 하자면 우리가 삥 뜯기는 거잖아요. 다시 말해서.◇ 박성태> 크게 얘기하셔도 돼요. 이런 건 자꾸 좀 알고 이게 우리가 국력이 어쨌든 미국보다 우리가 국력이 세긴 그렇지만 기분 나쁘다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삥 뜯기는 거고.◆ 고란> 어쨌든 미국에 사실 우리 어떤 기업 입장에서 만약에 어떤 프로젝트에 투자를 한다라고 하면 이게 돈 벌 것 같으니까 투자하는 거잖아요. 최대한 이거 우리나라한테 좀 영향이 없도록 우리 외환 시장이나 재정 부담이 없도록 연간 투자 한도 설정하고 분할 집행 계획을 세우고.◇ 박성태> 그게 이제 200억 달러였죠.◆ 고란> 맞아요. 이거 하는 데 1년 가까이 걸렸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 입장에서 보자면 최대한 끌고 가는 게 좋습니다.◇ 박성태> 늦어지는 게 좋다는 말씀이군요.◆ 고란> 늦어지는 게 좋죠.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늦게 내는 게 좋죠. 그러면 우리가 좀 늦게 내면 뒤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고란> 네, 맞아요. 일단 우리는 천천히 내는 게 좋습니다.◇ 박성태> 예, 알겠습니다. 이른바 마스가 프로젝트에 나가고 지금 얘기되는 건 2천억 달러. 그런데 200억 달러가 어느 정도 규모냐 하면 작년에, 2025년에 우리나라에서 1년 동안 제조업 설비 투자 들어간 게 달러로 환산해 보면 한 1천억 달러 정도 됩니다. 그러면 200억 달러라고 하면 사실 우리나라 제조업 설비 투자 작년 들어간 거의 5분의 1이에요. 그러니까 한 제가 생각하기에는 한 경상북도쯤에 들어간 설비 투자는 아마 그 정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박성태> 매년.◆ 허준영> 매년이죠. 그렇게 보면 사실 이 규모가 작지 않다라는 걸 아실 수 있을 것 같고요. 저는 사실 우리나라 외환 시장 같은 경우도 조금 걱정은 되지만 정부에서 안심시키는 거는 그동안 우리가 IMF를 겪고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많이 데어봐서 우리나라도 이제는 대외 자산을 많이 갖고 있다. 우리나라 고용 사정인 것 같아요. 그게 사실은 상충 관계가 서로 지금 있는 상황이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성태> 예 서로 일자리 때문에 우리에 투자해 달라. 그냥 구청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어떻게 보자면 UN인데 힘이 없어서 거기에 신고해 봐야.◇ 박성태> 알겠습니다. 그러면 일단 투자 대상 얘기가 지금 최근에 나오고 있습니다. 이게 아주 거액, 223억 달러.◆ 고란> 네, 맞습니다.◇ 박성태> 정도를 투자한다고 그래요.◆ 고란> 예.◇ 박성태> 어떤 겁니까?◆ 고란> 1호니까요. 그리고 미국 입장에서도 필요한 거고요. 일단 미국 입장에서는 지금 AI 공급망 이게 제일 중요한데 AI 데이터센터 건설에 있어서 병목이 여러 가지가 되고 있는데 최근 들어 불거진 병목은 전력 인프라잖아요. 미국 같은 경우에는 전력망 이게 상당히 부족합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저기서 막 그런 부족을 호소하고 있고 이걸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나오고 있는데 어쨌든 전력망 확보가 미국 입장에서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이게 어쨌든 미국이 가장 미국 정부가 추진하고 싶어 하는 사업 맞고요. 그리고 빅테크들은 지금 여기저기서 전력을 얻으려고 난리이기 때문에 이거 굉장히 꽤 비싼 값에 팔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 이게 아까 엄청 큰 금액이다라고 했는데 223억 달러면 전체 3500억 달러의 7% 수준의 불과해요. 그런데 문제는 더 큰 건 원전 쪽이다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원전은 8기를 우리가 미국에 건설하는 걸로 얘기가 되고 있는 모양이에요.◆ 허준영> 맞습니다. 사실 원전은 좀 일이 큰 게 여기서 나오는 폐연료 같은 걸 또 어떻게 우리가 재처리하는 것까지도 우리 정부가 들어가느냐, 이런 걸 두고 지금 좀 말이 나오는 것 같고요. 그리고 원전과 관련해서는 지금 나오고 있는 굉장히 따끈따끈한 얘기 중에 하나가 우리가 사실 그러니까 예를 들어 이런 거죠. 이렇게 제가 조항을 넣을 수 있잖아요. 이 밀당 싸움이 지금 있는 것 같아요. 원전에 우리가 들어가서 투자를 하는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그러면 그냥 들어가서 투자하는 것보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중장기적으로 미국 시장이라는 데 좀 열려서 거기 가서 활동할 수 있으면 좋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미국 정부가 저희 잘 알고 있는 웨스팅하우스라고 하는 원전 기업 있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이걸 지금 사려고 합니다. 미국한테 지금 그걸 협상을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실은 굉장히 구조가 복잡합니다.◆ 고란> 그러니까요. 이거 두산이 살 뻔했는데.◇ 박성태> 사실 우리나라 기업이 사려고 했었는데.◆ 고란> 살 뻔했는데 만약에 샀으면 두산이 망했을 겁니다.◇ 박성태> 그래요? 그 당시에는.◆ 고란> 그 당시에는.◇ 박성태> 알겠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아까 우리가 이사회 파견할 수 있는 정도의 20% 지분 갖고 간다라고 하면 이 비유를 하자면 영구적 지식 재산권 방패를 얻은 셈입니다. 이렇게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거죠. 그런데 그게 지금 거의 조금 이게 막판 여러 가지 쟁점 중에 가장 중요한 쟁점이다라는 얘기가 들리고 있거든요. 그런데 미국에서 사업을 해봤어라는 트랙 레코드를 쌓을 수 있는데 우리 기업들이 들어갈 때 우리가 이사회에 있으면 우리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집어넣을 수 있잖아요. 용이해질 수 있다.◆ 허준영> 맞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우리가 투자하는 겁니까?◆ 허준영> 그러니까 지금 이것도 협상 테이블에는 올라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순록들 걸리면 안 돼서 파이프라인을 굉장히 높게 지어야 됩니다.◇ 박성태> 순록들 통행에 방해가 되니까.◆ 허준영> 통행에 방해되면 안 됩니다. 거기 자연 보호 같은 것도 굉장히 심각하게 지금 지켜지고 있어서 그것도 있고요. 그런데 이게 반대로 보자면 이게 되게 옛날부터 있었던 프로젝트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걱정하는 게 이런저런 프로젝트 투자하다 보면 사실 공사비가 늘어날 수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우리는 최대한 그냥 협력만 하겠다, 말만 하는 걸로.◇ 박성태> 알겠습니다. 허준영 교수님, 고란 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란> 감사합니다.◆ 허준영> 감사합니다.



반도건설, 중대재해 ZERO 8년 달성 위해 '무재해 100일 운동'

'중대재해 제로 무재해 100일 운동'에 참석한 반도건설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이 7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0·ZERO) 달성에 이어 8년 연속 기록 달성을 위한 전사적 안전관리 강화와 협력사와의 상생경영에 나섰다. 반도건설은 전국 공사 현장에서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무재해 100일 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그 결과 지난해 기준 7년 연속 중대재해 ZERO 기록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8년 연속 달성을 목표로 현장 안전관리와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보고서 대신 7분 스피치”···예산군, 신규시책 ‘발표 경연’으로 뽑는다

충남 예산군이 매년 반복되던 형식적인 신규시책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직접 정책을 기획하고 발표하는 ‘피칭 경연’ 방식을 처음 도입한다. 군은 별도의 신규시책 보고회를 없애고 부서별 주요 업무와 일반 신규사업은 ‘2027년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군은 전 부서를 대상으로 23건의 시책을 접수했으며 실무평가를 거쳐 건설교통과·건축과·기획실·문화관광과·미래성장과·보건소·세무과·안전관리과 등 8개 부서의 시책을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했다.



15년 달린 케이카 ‘위클리 옥션’ 1000회 돌파…낙찰률 80% 질주

2011년 3월 첫 경매를 시작한 지 15년 만이다. 22일 KG모빌리티플랫폼에 따르면 2011년 첫 회부터 1000회까지 케이카 위클리 옥션에 출품된 차량은 누적 61만7000대다. 최근 3년간 회차당 평균 출품 대수는 1317대, 낙찰 대수는 994대다. 케이카 옥션은 2011년 3월 경기도 오산 자동차 경매장을 열면서 첫 위클리 옥션을 열었다. 2022년 10월에는 세종시에 두 번째 경매장을 개설했다. 출품 차량은 경매 전 정밀 점검을 거치며 점검 결과와 차량 이미지는 회원사에 사전 제공된다.



삼성증권 '주식모으기' 2주년…70%는 절세계좌

삼성증권이 '주식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한 지 2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해당 서비스 이용 고객 70%는 절세계좌에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삼성증권이 분석한 '주식모으기' 이용 현황에 따르면, 이용 계좌 수 약 70%는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연금저축, 퇴직연금 등 절세계좌인 것으로 집계됐다. 서비스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된 고객 중 91%는 현재까지 서비스를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경험 고객의 67%는 2건 이상을 복수 운용 중이었다.



車보험 손해율 다시 상승세…하반기 부담 가중

올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하면서 손해보험업계의 수익성 관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 최근 수년간 이어진 자동차보험료 인하와 올해 제한적인 보험료 인상에 더해 부품비·수리비 등 원가 상승까지 겹치면서 하반기 손해율 관리에도 부담이 될 전망이다. 메리츠화재의 1~8월 누적 손해율은 82.8%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메리츠화재와 삼성화재의 손해율은 각각 0.8%포인트, 0.7%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현대해상은 0.4%포인트, KB손해보험은 0.7%포인트, DB손해보험은 1.6%포인트 상승했다.



금호건설, 하반기 신입 두 자릿수 채용…내달 1일까지 접수

두 자릿수 규모의 정규직을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입사할 예정이다. 선발 인원은 두 자릿수이며 입문교육을 마친 뒤 사업 일정과 직무 특성에 따라 본사 또는 전국 현장에 배치된다. 입사지원서는 이날부터 다음 달 1일 오후 6시까지 금호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현대건설, 글로벌 주택개발 시장 공략...KIND-한투리얼에셋과 호주 초고층 개발

현대건설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투리얼에셋과 함께 호주 시드니 핵심 주거지역에 초고층 아파트 개발 사업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주택 개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호주 시드니 북부의 핵심 상권이자 대중교통 환승 요충지인 채스우드역에서 50m 거리인 초역세권 입지에 추진된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양질의 현지 주택 건설 데이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독보적인 주택 건설 기술력과 상품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선진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집값 과열·가계대출 팽창"..한은, 반도체 착시-금융불균형 경고

사진은 지난 20일 서울 남산에서 내려다 본 아파트 단지 모습. 뉴시스 서울·수도권 부동산시장 과열과 가계부채 팽창으로 인해 금융불균형 경계감이 높아지고 있다. 반도체 초호황이 가져온 경제성장 착시 속에서 거시경제 전반의 구조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은에 따르면, 신용시장 전반에 수도권 주택가격의 가파른 오름세와 가계부채 증가 압력이 겹치며 금융불균형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중장기 구조적 위험을 나타내는 금융취약성지수(FVI)는 올해 2·4분기말 기준 46.5로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가계대출도 과열 상황이다. 주택가격 및 주가 상승 여파로 주택 관련 대출과 기타대출의 증가 폭은 전 분기보다 일제히 확대됐다. 일부 수도권 지역은 집값 상승 기조와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전혀 꺾이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장용성 금통위원은 "수도권 주택가격이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고 가계대출 증가 압력도 높아질 수 있는 만큼 금융불균형 축적에 대한 경계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우려를 표시했다.



국토부, APEC에 AI·자율주행 교통협력 확대 제안

한국 정부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경제에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모빌리티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교통 분야의 디지털 연결이 확대되는 만큼 데이터 보호와 사이버보안, 기술·안전 기준에 관한 공동 대응도 강조했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박재순 교통물류실장을 수석대표로 한 정부대표단은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2차 APEC 교통장관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는 APEC 21개 회원경제의 교통 분야 고위급 대표들이 참여했다. 안전하고 회복력 있는 교통체계와 공급망 구축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한국 대표단은 본회의에서 광주광역시 전역을 활용한 도시 단위 자율주행 실증사업을 소개했다.



반도체·선박이 끄는 4분기 수출…자동차·철강은 '온도차' 수출전망 5분기째 기준선 상회

올해 4·4분기 수출이 반도체와 선박을 중심으로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자동차·철강 등 15개 주요 품목 중 8개는 수출 여건 악화를 예상해 회복 기대가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지는 못했다. 수출계약과 설비가동률 전망이 나아지는 가운데 원자재 가격과 환율, 물류비 부담이 수익성 개선을 제약할 변수로 꼽혔다. 22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2026년 4·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EBSI)'에 따르면 올해 4·4분기 EBSI는 111.3으로 전 분기보다 4.3p 상승했다. EBSI는 국내 수출기업의 다음 분기 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지표로, 100보다 높으면 전 분기 대비 개선을, 낮으면 악화를 예상한다는 의미다. 수출 개선 기대를 이끈 것은 반도체와 선박, 무선통신기기다. 반도체 EBSI는 140.7로 조사 대상 15개 품목 가운데 가장 높았다. 6분기 연속 수출 개선 기대가 가장 큰 품목으로 꼽혔다. 선박은 전 분기 115.7에서 138.0으로 상승했다. 반면 자동차·자동차부품은 전 분기 97.7에서 93.9로 하락했다.



"K-Seafood, 먹는 순간 띵"...해양수산부, '제로베이스원'과 글로벌 캠페인 나선다

해양수산부가 한국 수산물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K-Seafood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 (제공=해양수산부) K-POP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해양수산부와 함께 ‘K-Seafood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제로베이스원은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 수산물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한국 수산물을 하나의 독자적인 글로벌 브랜드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황종우 해수장관, 유엔총회 참석…해수면 상승 대응 촉구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22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81차 유엔 총회 고위급 주간에 참석한다고 해수부가 밝혔다. 유엔 총회 고위급 주간은 해마다 9월 193개 유엔 회원국 정상급 인사들이 기후 변화, 지속 가능 발전, 평화와 안보 등 인류가 직면한 주요 문제를 논의하는 다자 외교 무대다. 황 장관은 오는 24일 유엔 총회 의장이 주재하고 유엔 사무총장과 30여개국 정상급 등이 참석하는 제2차 해수면 상승 고위급 회의에 한국 교체수석대표로 참석한다.



한은 "자영업자 연체 장기화…취약차주 신규 연체도 증가"

특히 다중채무자 중 저소득 혹은 저신용 차주, 즉 취약 자영업자 차주는 2분기 말 41만1천명으로, 작년 말(40만4천명)보다 소폭 증가했다. 한은은 기존 연체의 장기화와 취약 차주의 신규 연체 진입 증가가 모두 연체율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자영업자 차주의 연체 지속률은 2분기 말 기준 80.9%로, 작년 말(78.4%)보다 다소 상승했다. 지난 분기 연체 자영업 차주의 80.9%가 이번 분기에도 연체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의미다. 아울러 취약 차주의 연체 진입률은 2분기 말 기준 3.60%로, 작년 말(3.17%)보다 상승했다. 이는 비취약 차주의 연체 진입률이 작년 말 0.72%에서 올해 2분기 말 0.60%로 하락한 것과 대조된다.



전주시, 무주택 신혼부부·미혼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북 전주시는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연 최대 150만원의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혼부부 125가구와 미혼청년 41가구 등 166가구 안팎이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납부한 전세자금 대출이자 중 대출금리 연 최대 3% 범위에서 지원금을 지급한다.



한은 "금리 0.25%p 오르면 가계 3.3조·기업 3.7조 이자부담↑"

다만 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금리 상승은 시차를 두고 차주의 이자 부담과 연체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봤다. 한은은 23일 발표한 금융안정상황 보고서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자산가격 상승세를 제약해 금융취약성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은은 금리 인상이 차입 유인과 위험 선호를 약화시켜 주택가격 상승 기대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봤다. 실제 과거 통화정책 긴축 전환 이후 FVI는 시차를 두고 자산가격 부문을 중심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준금리 인상 후 8분기가 지나면 신용지수는 1.3, 자산가격 지수는 4.5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관리 강화와 생산적 금융을 통한 기업대출 확대 정책 등이 맞물리면서 가계대출 금리가 기업대출 금리보다 크게 상승했다. 한은은 기준금리 인상 이후 대출금리는 약 5개월 뒤, 은행 연체율은 15개월 뒤 가장 크게 반응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기업은 상대적으로 부담이 크다.



초석잠풀 추출물, 뇌신경 보호·인지기능 개선 효과 확인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2일 ㈜에치와이와 초석잠풀 추출물을 활용한 뇌신경 보호와 인지기능 개선 관련 특허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조절해 기억력과 학습 능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56만원 간다, 업사이클 강화"…한화오션, 미국 LNG선·잠수함 수주 대기 [株토피아]

이수페타시스는 가격 인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값비싼 다중적층 제품 비중이 빠르게 늘면서 4분기부터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화오션은 중국과의 상선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만큼 내년 미국 LNG선·군함과 해양플랜트에서 대형 수주를 따내는 것이 실적 개선의 핵심으로 꼽혔습니다. 대신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수요 강세를 보여주는 긍정적 변화가 대거 나타나고 있다며 목표주가 56만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장기계약은 매년 1년씩 계약 기간을 연장하는 롤링베이스(사전 계약 연장 옵션) 방식으로 총 5년의 수요 가시성을 확보하는 구조입니다. 내년 HBM 시장 점유율 1위 확보와 함께 판가 우위와 원가 개선이 동시에 이뤄져 이익의 질도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주주환원에 대해서는 8월 발표에 시장 반응이 냉담했던 만큼 자사주 매입·소각을 적극 검토하고 있을 것으로 봤으며, 남은 재원을 전량 특별배당으로 지급한다는 가정 아래 올해 주당배당금을 1만3014원으로 제시했습니다. 2027년부터 시작되는 차세대 주주환원 정책은 내년 1월 발표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류 연구원은 "지난날의 메모리반도체 주주환원이 단발적이었다면, 이제는 연속성을 기대할 수 있다"며 "장기계약에 기반한 사이클 리스크의 축소가 이를 현실화할 수 있는 매개체"라고 덧붙였습니다. NH투자증권은 한화오션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액화천연가스(LNG)선과 잠수함 수주 파이프라인이 유효하고 내년부터 미국 시장에서 수주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12만60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9월 대형 컨테이너선 6척(약 11억달러)을 수주하면서 올해 상선 수주액은 55억달러를 웃돌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내보험 찾아줌' 개인정보 입력 주의…"보험협회 운영 확인해야"

생·손보협회 주의 당부…"유사 명칭 사이트로 개인정보 수집 빈번" 생명·손해보험협회는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 이용 시 운영 주체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목적을 확인하라고 22일 당부했다.



'2기 경제팀' 이끄는 이형일…靑정책실장 공백 속 리더십 주목

청와대 정책실장이 공백 상태이고 비서실장도 사의를 표명한 상황이어서 경제 사령탑 역할을 공언한 이 부총리의 조정 능력이 당분간 더욱 긴요할 것으로 보인다. 2기 경제팀은 이형일 부총리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합류로 진용이 일단 꾸려졌다. 2기 경제팀에선 경제 부총리의 역할에 무게가 실릴 가능성이 있다. 이 대통령은 18일 회견에서 "사회 정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의 중심을 살짝 이동해야 되지 않냐는 지적이 있다"고 정책실장 인선과 관련해서 언급했다. 그는 인사청문회에서 "경제팀의 수장으로서 각 부처의 역량을 최대한 모아서 (중략) 조율도 다 하고 그와 관련해서 책임도 지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제 장관과 청와대 관계자들이 정책을 조율해 신속하고 종합적인 대응을 한다는 취지다. 관가에서는 청와대 참모들은 사회 정책을 포괄하거나 새 분야를 개척하는 데 집중하고 경제 정책은 부총리가 주도하면서 역할 분담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부총리는 차관에서 직행한 첫 사례로 장관 경험이 없다. 정부의 또 다른 관계자는 "설득 논리와 소통 능력이 중요하다"며 이 부총리는 현안 파악 능력이 탁월하고 직전까지 재경부 차관으로 재직해 업무 연속성 확보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후보자 지명 후 소감문에서 "양극화 극복 등 민생을 돌보기 위한 정책 노력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약계층·한계 기업이 고통받을 수 있다"며 "늘어난 세수를 잠재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곳에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양 교수는 "그간 정책을 번복하는 경우가 있었다.



[게시판] 신한카드, 약 10억원 규모 소상공인 상생 이벤트

신한카드는 서울시,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 사회공헌재단과 추석 연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신용카드 동반성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 달 18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서울 소재 영세·중소 가맹점에서 신한카드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9억 5천만원 상당의 신용카드 동반성장 상품권(서울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신한카드는 서울시, 동반성장위원회, 신용카드 사회공헌재단과 추석 연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신용카드 동반성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산업은행-기업은행, 1천200억원 펀드 조성…중소기업 성장 지원

상장을 준비하는 유망 혁신기업에 성장 자금을 적기에 공급해 사업 확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뒷받침하고, 향후 성공적인 자본시장 안착까지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코스피, 장중 1%대 강세…상승 탄력은 다소 둔화

이날 오전 10시 5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08.09포인트(1.54%) 오른 7,115.81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153.89포인트(2.20%) 오른 7,161.61로 출발해 한때 7,171.44(+2.34%)까지 뛰기도 했지만 상승 탄력이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고, 개인은 순매도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585억원과 2천708억원을 순매수하며 함께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142억원 매도 우위다. 간밤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관련주 강세에 힘입어 3대 주가지수가 동반 상승했다. 이에 AI 확산과 투자에 대한 기대가 최근 부각된 'AI 속도조절론' 우려를 일부 상쇄하자 AI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간밤 미국과 이란 간 평화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점도 투자심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에 국내 증시도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강세에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전날보다 1.82% 오른 27만9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는 2.41% 오른 191만3천원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6.95포인트(0.83%) 오른 843.22다.



해외 관광객 쓰던 카드 그대로 대중교통 이용…하나카드 서비스

별도 교통카드를 구매하거나 충전할 필요 없이, 본인이 쓰던 신용카드 그대로 버스 단말기에 직접 태그하면 되는 방식이다. 내년 서울 시내버스를 시작으로, 인천버스와 공항버스, 서울시 산하 철도운송기관과 마을버스 등에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최근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지만 이들 발걸음이 대중교통 접근이 쉬운 일부 대형 상권에 머물러 있었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 8만7천달러 찍고 숨 고르기…숏청산·美규제완화 기대

비트코인이 현물 매수세와 매도(숏) 포지션 청산에 힘입어 8만7천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미국의 디지털자산 규제 완화와 '10월 강세장'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22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거래 가격은 이날 오전 10시 20분 현재 1비트코인이 8만5천651달러를 기록해 전일보다 4.81% 오른 수준이었다. 비트코인은 이처럼 급격한 상승세를 보인 뒤 숨 고르기를 하고 있다. 국제 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박성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클래러티법이 밀리면서 안 좋아질 거라고 예상하자마자, SEC에서 디지털자산과 토큰 시장을 제도권으로 편입하겠다는 방향이 드러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현물 매수세와 숏 포지션 청산의 영향으로 단기 반등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한국토지신탁 "평촌 샘마을, 특별정비구역 지정고시 완료"

평촌신도시 선도지구 중 한 곳인 '평촌 샘마을'이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되며 재건축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22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과 KB부동산신탁이 예비사업시행자로 있는 평촌 샘마을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안양시로부터 특별정비계획 결정과 함께 특별정비구역 지정고시를 지난 18일 최종 획득했다. 지난 6월 안양시에 특별정비구역지정 제안서를 공식 접수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성과를 거뒀다.



부산진해경자청, 명지지구 개발사업 실시계획 변경..."방음벽 없애고 사업성 개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 2단계 개발의 걸림돌이었던 방음벽 및 공동주택 배치 제약이 해소됐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명지지구 개발사업 실시계획 25차 변경 승인을 완료하고 23일 고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먼저 경자청은 기존 '방음벽+저소음포장' 방식의 소음저감 대책을 '복층 저소음포장'으로 변경했다. 따라서 그동안 명지지구 2단계에 적용되던 방음벽 설치와 공동주택 직각·중저층 배치 관련 규정이 삭제됐다. 경자청은 또 명지지구 업무용지 1·2의 주용도와 부용도 비율을 기존 7대3에서 6대4로 조정했다. 공동주택 개발도 구체화했다.



한미반도체, HBM 넘어 AI 패키징 시장 공략…'FC 본더 75' 첫 공급

한미반도체가 인공지능(AI) 반도체용 첨단 패키징 장비를 글로벌 고객사에 처음 공급하며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섰다. 고대역폭메모리(HBM)용 TC 본더에 이어 AI 반도체 패키징 장비로 제품군을 넓히는 모습이다. 한미반도체는 AI 반도체의 2.5D 패키징을 지원하는 'FC 본더 75'를 글로벌 고객사에 처음 출하했다고 22일 밝혔다. FC 본더 75는 75㎜×75㎜ 크기의 대형 인터포저 패키징을 지원하는 장비다.



원주시,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3년 연속 최우수상

강원 원주시가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원주시는 양양군 한국교과서협회 연수원에서 열린 '2026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방세입과 서이현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美반도체 훈풍에…삼성전기·LG이노텍 등 반도체 기판주 '들썩'[종목 NOW]

미국 증시에서 수요 확대 전망에 반도체주가 급등하자, 수혜 기대감이 확산된 것으로 풀이된다. AI 에이전트는 챗봇보다 추론 연산을 대량으로 발생시켜 서버용 CPU 수요를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과 ARM도 각각 12.14%, 17.16% 치솟았다.



AI 데이터센터 붐 계속…"한국 반도체 수혜 내년에도 지속"

세계경제연구원 제공 글로벌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초과수요가 내년에도 이어지면서 한국 증시가 주요 선진국과 다른 아시아 시장보다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데이터센터 투자가 미국을 넘어 중동과 아시아 등으로 확산하면서 반도체 수요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경제연구원은 22일 '세계경제와 국제금융 전망: 2026 하반기 전략'을 주제로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열기가 지속될 가능성도 한국 반도체 업종에 우호적인 요인으로 제시됐다. 아울러 후이 시장전략가는 원화가 장기적으로 엔화보다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AI 투자 주체별로는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한편 후이 시장전략가는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국의 재정 부담과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장기 국채금리가 높은 수준을 이어갈 가능성에 주목했다. 채권의 투자 매력이 이전보다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게시판] DSRV,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 '알케미'와 맞손

DSRV가 자체 운영하는 노드 서비스 '올댓노드(All That Node)'에 알케미 인프라를 결합한다.



BNK부산은행,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서 '골목동행 상생금융 캠페인'

21일 부산 덕포시장에서 열린 캠페인에서 초록우산 조유진 부산지역본부장(왼쪽부터), 서태경 사상구청장, BNK부산은행 김성주 은행장,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 황선자 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시장에서 구매한 물품과 상품권은 사상구 지역 사회복지관에 전달됐다.



금호건설,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두자릿수 선발

금호건설은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기졸업자와 2027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남성은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사람이어야 한다.



오세훈, 외신 인터뷰서 부동산정책 비판…"용산공원 1㎝도 못내줘"

오 시장은 22일 보도된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대출 규제가 생애 첫 주택을 구입하려는 청년층에 특히 큰 타격을 준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오 시장은 "용산공원을 둘러싼 이견이 여전하다"면서 "어떤 경우에도 이곳을 아파트 부지로 사용하는 데 동의할 수 없다. 공원 부지는 단 1㎝도 아파트 건설에 내줄 수 없다"고 했다.



마을기업·의료법인도 정부 지원받는다...중기기본법 개정

앞으로 마을기업과 자활기업, 의료법인도 정책자금과 기술개발, 판로 지원 등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22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그러나 마을기업과 자활기업은 이들과 유사한 사회연대경제기업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자로 인정받지 못해 정부 지원을 받는 데 제약이 있었다.



'서울 마지막 달동네' 개미마을 일대 숲세권 단지로...홍제동 9-81 일대 신통기획 확정

서울 서대문구 개미마을·문화마을·옛 홍제4구역이 하나로 묶여 최고 30층, 2520여 가구 규모의 숲세권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홍제동 9-81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그동안 각 마을이 별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했지만 인왕산 경관 보호와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의 용도지역 상향 제한, 낮은 사업성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시는 사업 실현성을 높이기 위해 3개 마을을 하나의 정비구역으로 통합했다. 기획 과정에서는 주민 의견도 반영했다. 먼저 무허가 건축물이 밀집한 인왕산 자락 약 3만㎡는 공원으로 조성한다. 이를 통해 주민 이동 동선을 유지하면서 사업성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교통정체 완화를 위해 내부순환로 진입 차량과 주민 차량의 동선은 분리한다. 인왕산 경관을 고려한 높이계획도 적용한다.



'서울 마지막 달동네' 홍제동 개미마을 재개발…2천500세대 공급

문화마을·홍제4구역과 함께 통합개발 추진…신속통합기획 확정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던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과 문화마을·홍제4구역 일대에 2천500여세대 규모 주택이 새로 공급된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의 홍제동 9-81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왕산 경관을 보호하기 위해 산 인접부는 20층 내외, 내부순환로 인근은 30층 내외로 계획했다. 또 내부순환도로에서 인왕산 방면으로 폭 20m가량의 통경축을 두 개 확보한다. 3개 마을의 통합개발을 전제로 무허가 건축물이 난립하며 훼손된 인왕산 자락의 약 3만㎡가량 부지는 공원으로 조성한다.



한화에어로, 미국 현지에 탄약 생산 거점 구축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현지에 탄약 생산 거점을 구축한다. 미국 내 탄약 생산 능력을 제고해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가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국 법인 한화디펜스USA는 21일(현지시간) 미국 아칸소주 육군 기지 ‘파인 블러프 아스널(PBA)’에서 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미 육군 PBA 부지 임대 사업자로 선정된 데 이어 탄약 생산 거점 계획을 실행에 옮긴 첫 단계다.



무안 국가산단 투자유치 본격화…100개 업체 협의 중

전남광주시 무안군이 분산에너지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업 투자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무안군은 국가산단 지정과 사업시행자 선정에 필요한 실질적인 투자수요를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기업 투자유치 업무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산업시설용지 투자유치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하는 한편, 선도기업 2개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군은 최근 미래성장과에 국가산단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통합시 투자유치 부서와 협력해 기업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메타 독주하는 AI 글래스…구글·삼성·애플 추격 예고

22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분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 세계 AI 글래스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3% 증가했다. AI 글래스는 디스플레이 미탑재형 AI 글래스와 증강현실(AR) 기능을 갖춘 AR·AI 글래스로 구분된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258%, 하반기보다는 22% 늘어난 수치다. 메타는 올해 상반기 전 세계 디스플레이 미탑재형 AI 글래스 출하량의 94%를 차지했다. 출하량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260%, 지난해 하반기보다 22%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출하량은 낮은 기저효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9%, 지난해 하반기보다 18% 증가했다.



하나은행, 정기예금 금리 0.1%p 인상…1년 만기 연 3.4%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정기예금 상품인 '하나의 정기예금'의 1년 만기 상품 금리를 0.1%포인트(p) 인상한다. 이에 따라 1년 만기 상품의 금리는 기존 연 3.3%에서 3.4%로 오른다.



분기말 시중은행채 발행 급증…"삼전닉스 예금 만기 이슈"

SK하이닉스 역시 같은 기간 현금·현금성 자산을 작년 말 34조9천423억원에서 87조9천579억원으로 53조원 넘게 늘렸다. X(트위터) @yonhap_graphics 인스타그램 @yonhapgraphics 9월 말 분기 말을 앞두고 은행권의 시장성 자금 조달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반도체 대기업의 정기예금 만기 도래에 대비해 은행들이 은행채와 양도성예금증서(CD) 발행을 늘리며 선제적으로 자금을 확보하는 흐름이다. 22일 금융투자협회 집계에 따르면 9월 들어 지난 21일까지 은행채 발행액은 총 22조1천억원 수준이다. 지난 8월 발행액은 24조9천억, 7월은 25조6천억원 수준이다. 이달 발행액이 특별히 많은 것은 아니지만,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특수은행채 발행이 줄고 시중은행채 발행이 두드러졌다. 주요 시중은행의 9월 누적 발행액은 10조8천600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예금 만기 도래 이슈로 이번 달 내내 시중은행채 발행이 많았다"며 "분기 말까지 발행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키움증권, 네이버페이 비상장과 비상장주식 교차거래 업무협약

키움증권은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네이버페이비상장과 비상장주식 교차거래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키움증권 제공 키움증권은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네이버페이 비상장과 비상장주식 교차거래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자체 산업분류체계 'KRICS' 도입...모빌리티·배터리 신설

한국거래소가 국내 산업구조와 상장기업 특성을 반영한 자체 산업분류체계 'KRICS(KRX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를 도입한다. 모빌리티를 별도 섹터로 신설하고 조선·배터리·반도체·게임 등 국내 증시에서 비중이 큰 산업을 세분화해 향후 산업·테마형 지수 개발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는 상장기업의 산업별 분류와 포지셔닝 관리, 다양한 지수 개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KRICS 구축을 완료했다. 공개 대상은 KRICS 1·2단계 산업분류 결과와 주가·거래량 등 관련 시장 데이터다. 특히 국내 산업 특성을 반영한 증시 전용 분류체계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달 1일에는 주요 지수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도 열었다.



포천시니어클럽 '시니어상생마트' 문 열어

경기 포천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공동체 사업단 전용 사업장인 '포천시니어상생마트'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손용민 포천시니어클럽 관장은 "경기도와 포천시의 적극적 협조로 마련된 사업인 만큼, 더 많은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노인 일자리 기관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노동자에 '소화기 분사' 인권 침해…고흥군 "책임 통감"

전남광주 고흥군은 이주노동자들에게 소화기를 분사하는 등 지역 어업 현장에서 발생한 인권 침해 사례에 유감을 표명하고 종합대책 추진을 약속했다. 고흥군은 22일 입장문을 내고 "매우 안타깝고 무거운 마음으로 책임을 통감한다"며 "피해를 본 노동자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피해 노동자의 신속한 구제, 외국인 노동 환경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고용주 40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노동법 교육을 하고, 기존 부당 노동행위 방지 대책 이행을 강화한다.



무보 노조, 29일 지방이전 반대 기자회견…"수출금융 경쟁력 훼손 우려"

정부가 올해 4·4분기 중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한국무역보험공사 노동조합이 지방 이전 대상에서 무보를 제외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금융시장과의 긴밀한 연계가 필수적인 수출금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 정책금융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노조는 무보가 직접 대출을 실행하는 기관이 아니라 금융시장 자금을 수출기업과 해외 프로젝트에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만큼 금융 인프라와의 접근성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토스뱅크, 다문화가정 200곳에 '한가위 응원키트' 전달

토스뱅크가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정 아동과 보호자에게 총 3000만원 상당의 먹거리를 지원한다. 후원 물품은 발달장애인 표준사업장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구성해 취약계층 지원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의미를 함께 담았다. 22일 토스뱅크는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정 200곳에 총 3000만원 상당의 '한가위 응원키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온투업 빗장 푼다.."중저신용자 대출 편의"

업계가 요구해 온 금융회사 연계투자는 풀어주는 한편 내부통제는 강화한 것이다. 22일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중저신용자 자금공급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계 간담회'를 주재했다. 금융위는 온투업이 중금리대출 시장에서 본연의 역할 회복하도록 3대 전략과 8대 과제를 발표했다. 일부 온투업자의 경우 광고 규제 우회하는 영업도 불사하고 있다. 금융위는 온투업권의 영업 관행 개선과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대안금융 시장으로서의 역할 강화를 목표로 '온투업권 중저신용자 자금공급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중저신용자 대출 우수 온투업자' 제도를 도입한다. 중저신용자 대출 실적, 신용평가 역량, 경영건전성이 우수한 온투업자에게 투자한도와 방식 등에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는 것이다. 인센티브는 자금 모집을 조금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금융회사 연계투자 참여 기관과 대상을 확대한다. 저축은행뿐 아니라 상호금융권으로 연계투자 참여를 넓히고, 연계투자 대상을 개인신용대출에서 개인사업자 신용대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중저신용자 차입자의 편의 제고를 위한 인프라 개선도 추진된다. 신뢰도 제고를 위한 조치다. 금융위는 2027년 1·4분기를 목표로 중저신용자 대출 우수 온투업자 도입, 금융회사 연계투자 확대 등 혁신금융서비스 신청과 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 반도체 특화도시 조성 금융지원 확대

21일 강태영 NH농협은행장(오른쪽)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광주청사에서 열린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전남광주 인재 육성 장학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반도체 특화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지난 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를 방문해 민형배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종합금융지원 계획을 밝혔다. 농협은행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핵심 현안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지역 내 기업·인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금융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범농협 임직원, 목포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는 범농협 임직원 105명이 목포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1천145만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비정상적으로 높은 임금' 구인광고, 허위·과장 검증 책임 부여…캄보디아 사태 재발방지 후속조치

알바몬, 사람인과 같은 직업정보제공사업자에게 허위·과장 구인광고에 대한 검증·확인 책임이 부여된다. 비정상적으로 높은 임금이 제시되거나 구직자를 현혹할 우려가 있는 과장 표현이 포함된 구인광고와 같은 의심 사례에 대해선 직업정보제공사업자가 허위·과장 여부를 게재 전후로 검증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거짓 구인광고를 게재 전후로 차단·삭제하기 위한 대응 체계도 마련한다. 시행규칙은 이미 게재된 구인광고에 대해서도 직업정보제공사업자가 허위·과장 구인광고로 의심할 만한 상당한 사유가 인정하는 경우 모니터링을 실시하도록 했다. 사업자는 위반의 정도를 고려해 구인자에게 수정을 요청하거나 구인광고 게시 중지·삭제할 수 있도록 했다. 직업정보제공사업자 관리체계도 정비한다. 구인광고 모니터링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기관을 공공기관·정부출연연구기관·사업자협회 등에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장중 연 4.021%

22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5bp(1bp=0.01%포인트) 내린 연 4.021%를 기록했다. 10년물 금리는 연 4.425%로 3.2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3.0bp, 3.2bp 하락해 연 4.245%, 연 3.981%에 거래되고 있다.



NH농협은행,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반도체클러스터' 금융지원

입주기업에 대출 심사 요건 완화…미래인재 육성 3억원 장학금도 NH농협은행은 지난 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를 방문해 민형배 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뒤 반도체 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종합금융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KB금융, 2026년 KB금융 에너지 절감 시설 지원사업 추진

KB금융그룹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상생협력재단)은 지역 소상공인의 탄소중립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돕기 위해 '2026년 KB금융 에너지 절감 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낮추고 사업장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KB금융과 상생협력재단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지원금액은 매장 환경 개선, 전기료 절감 등 실질적인 혜택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전액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개인사업자를 위해 사용된다. 신청 기한은 10월 11일까지다.



제재 비웃는 푸틴…글로벌 은행에 '가짜 도장' 찍어 자금세탁

FT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사인 스탠다드차타드·씨티그룹·도이체방크 등에 개설된 계좌들이 이런 거래의 경유지로 쓰였다. 러시아 은행들의 스위프트 접근은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이래 글로벌 금융제재로 차단된 상태다. 쇼르는 올해 7월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우리 시스템은 제재에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우리는 기업과 국가들에 자유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FT가 입수한 자료에는 A7가 금융제재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자금세탁 수법을 동원해 최소 69억 달러(9조5천500억 원)를 국제 은행 시스템을 거쳐 송금한 정황이 드러나 있다. A7 설립 이래 2025년 8월까지 홍콩 스탠다드차타드 계좌로 들어간 금액은 11억달러(1조5천200억 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홍콩 DBS에는 2억7천300만달러(3천780억 원), 씨티그룹 고객들에게는 7천400만달러(1천20억 원)가 송금됐다. 유럽 내 도이체방크 고객들에게는 1천800만 달러(250억 원)가 송금됐다.



"국내 증시 개인자금 이탈 빨라져…수급의 키는 외국인"

국내 증시의 경우 가계 자금 유출이 빨라지면서 외국인 수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진단이 제기됐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최근 금리 상승을 연준의 통화정책만으로 해석하기 어렵다며 "지금은 연준이 아닌 백악관의 시간"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최근 미국 경제가 연준이 긴축을 서둘러야 할 정도로 뜨겁지 않은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김 센터장은 "유가 상승으로 헤드라인 물가는 높아졌지만 유가를 제외한 근원 물가 상승률은 비교적 안정적이고, 미국 경제 성장세도 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 센터장은 "중동 전쟁으로 미국의 재정지출 부담이 커지고 국제유가까지 상승하면서 국채금리 상승 압력이 커졌다"며 "미국-이란 전쟁이 금리를 밀어 올리는 결정적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김 센터장은 "과거 약세장 전환 이후에도 상당 기간 자금이 유입되던 과거 패턴과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수급의 키는 외국인으로 이동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고령화에 사망자 역대 2위…암 사망 9만명 첫 돌파

지난해 사망자 수가 코로나 직후인 2022년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많았다. 고령화가 지속되면서 80세 이상 사망자가 전체의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암 사망자는 처음으로 9만명을 웃돌았다. 반면 자살 사망자는 3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사망자 증가에는 인구 고령화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를 뜻하는 조사망률은 712.6명으로 전년보다 10.0명(1.4%) 증가했다. 지난해 암 사망자는 9만203명으로 처음으로 9만명을 웃돌았다. 암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24.9%를 차지했으며, 암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177.1명으로 전년보다 2.8명 높아졌다.



원유·천연가스 ETP 10개중 9개는 레버리지·인버스..."투자 주의"

원유·천연가스 상장지수상품(ETP)의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비중이 각각 88.4%와 93.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원자재 ETP 시가총액은 12조407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310억원(1.9%) 증가했다. 전체 ETP 시가총액 469조원의 2.6% 수준이다. 원자재 ETP는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비중이 높다. 지난 11일 기준 원자재 ETP 가운데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비중은 37.4%로 전체 ETP의 해당 상품 비중인 7.4%를 크게 웃돌았다. 금감원은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의 경우 원자재 가격이 급등락하면 손실이 단기간에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기부, 정책자금 상환기간 도래한 ‘티메프 피해기업’에 원금 조정·이자 감면

2년 전 티몬·위메프(티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입어 정책자금 지원을 받은 기업들의 원금 상환기간이 도래한 가운데 정부가 상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맞춤형 채무조정제도를 실시한다. 우선 정상 상환 차주에게는 중진공과 소진공의 자체 재무조정제도를 통해 원리금 상환 부담을 완화해준다. 소진공은 정상 상환 또는 30일 이하 단기연체 차주 중 일시적 경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상환기간을 최대 7년까지 연장한다. 최근 2년의 거치기간이 끝나 상환기간이 도래한 가운데 기업들의 경영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상환 부담을 덜기 위한 추가적인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



작년 사망자 수 역대 2위…10∼40대는 자살·50대 이상은 암

자살률 하락에도 OECD 1위…10대는 역대 가장 높아 사망자 55%가 80세 이상…패혈증 2단계 상승 8위 지난해 사망자 수가 2022년에 이어 역대 2위 수준으로 많았다. 자살자와 자살률은 전년보다 줄었지만 10대에서는 자살률이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지난해 사망자 수는 36만2천968명으로 전년보다 4천399명(1.2%) 증가했다. 남성 사망자가 19만3천547명으로 1천809명(0.9%) 늘었고, 여성 사망자 수는 16만9천421명으로 2천590명(1.6%) 증가했다. 코로나19 엔데믹에도 인구 고령화가 지속되며 사망자 수가 추세적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암 사망자 수는 지난해 9만203명으로 처음 9만명을 넘었다. 지난해 자살 사망자 수는 1만4천144명으로 전년보다 728명(4.9%) 감소했다. 지난해 10대의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8.6명으로 0.6명(7.5%) 증가했다.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이다. OECD 평균인 10.9명과 비교해 2배 이상으로 높다. 영아 사망자 수(출생 후 1년 이내 사망자 수)는 512명으로 전년 대비 52명 감소했다. 알코올 관련 사망자 수는 총 4천841명으로 전년보다 18명 늘었으며 하루 평균 13.3명꼴이다.



6천억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30일 출시…1차 가입자는 제한

금융위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국민참여성장펀드 관련 세부 사항을 안내했다. 첫 5영업일 동안에는 모집 금액의 50%인 3천억원을 서민 전용분으로 배정, 1차 때의 20%에서 규모를 늘렸다. 1차 펀드 때는 직접 개인자산관리종합계좌(ISA) 가입용 소득확인증명서를 제출해야 했다. 희망자는 시중은행 10개사·증권사 14개사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1차 가입 이력이 있으면 가입이 제한된다. 다만 1차 당시 계좌만 만들고 실제 가입(투자)하지 않은 경우는 2차에 가입할 수 있다. 증권사에서는 판매 개시 이전 계좌만 미리 개설할 수 있으며, 판매가 시작된 후 가입할 수 있다. 다만 2023∼2025년 중 1회라도 금융소득종합과세 이력이 있으면 세제 혜택이 부여되지 않으며, 일반 계좌로는 가입할 수 있다.



해외 카드결제 취소 때 환율변동 소비자 손해 자동보상 강화한다

금감원, 제도 개선 발표…시스템 고도화·담당자 추가확인 절차 도입 해외 카드 결제 취소 시 환율 변동으로 인한 소비자 불이익을 최소화하도록 환차손 보상을 강화한다. 원칙적으로 카드사는 소비자의 해외 결제 취소 시 원거래(취소대상 결제건) 시점의 환율로 취소 처리하고 소비자의 환차손을 자동 보상하고 있다. 이에 금감원은 해외 카드결제 취소 완료 시 문자 등을 통해 외화 취소 금액과 함께 원화 취소 금액도 추가로 안내하고, 카드사 홈페이지·앱 등을 통해 환차손 보상제도 안내를 강화한다.



금감원 "전쟁으로 원자재 가격 변동성↑…원자재 ETP 투자 주의"

22일 금감원에 따르면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 요인으로 원유·천연가스 등 에너지와 금속 원자재의 가격 불안정성이 확대된 가운데, 원자재 ETP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은 이어지고 있다. 올해 9월 기준 원자재 ETP 시가총액은 작년 말보다 2천300억원 증가한 12조4천억원으로 집계됐다. 문제는 원자재 ETP 중 고위험 구조인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비중이 높다는 점이다. 원자재 ETP 내 레버리지·인버스 비중은 37.4%로, 전체 ETP에서 레버리지·인버스 비중가 차지하는 비중(7.4%)을 크게 웃돌았다.



티메프 피해기업 정책자금 상환부담 낮춘다…맞춤형 채무조정

중기부는 티몬·위메프 사태 당시 판매대금을 정산받지 못해 자금난을 겪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으나 최근 정책자금 상환 시기가 도래한 가운데 기업들의 경영 어려움이 이어지자 추가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임금근로자로 전환한 폐업 소상공인에게는 1년 근속 시 0.5%포인트의 금리 감면도 지원한다. 중진공과 소진공은 정책자금 상환 시기가 도래하는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활용 가능한 채무조정제도를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공무원 업무추진비, 블록체인 디지털화폐로 결제한다

QR 결제로 관서운영경비 집행…6개 은행 시범사업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9건 지정 공무원 업무추진비 등 정부 관서운영경비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화폐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현행 국고금관리법에 따르면 관서운영경비는 정부구매카드 등으로만 집행할 수 있지만, 이번 특례로 실물카드 대신 스마트폰 QR 방식으로도 관서운영경비 결제가 가능해진다. 디지털화폐 결제 시 결제와 동시에 정산이 이뤄지고 수수료를 최소화할 수 있어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완화가 기대된다. 업무추진비 사용 가능 업종을 시스템으로 관리해 집행 투명성도 높일 수 있다.



소상공인 금융상담·항공안전 감시…새 노인일자리 8개 선정

복지부는 총 31개 시범 사업을 대상으로 노인적합성, 사회적 가치, 참여자 역량, 수요처 확보, 전국 확대 가능성 등을 평가해 신규 직무를 선정했다. 복지부는 이번에 선정된 신규 직무 8개의 사업 모델을 표준화해서 전국 각 지역 여건에 맞게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노인적합형 신규 일자리는 총 78개 선정됐다.



삼성, 베트남서 무인빨래방 사업 나선다..연내 현지 파트너사와 매장 7곳까지 확대

삼성전자 베트남과 베트남 협력사가 함께 선보인 호찌민시내 24시간 무인 빨래방 내부 모습. 삼성 베트남 페이스북 갈무리 삼성전자 베트남이 현지 파트너사들과 손잡고 호찌민시에서 상업용 세탁·건조기를 풀라인업으로 갖춘 24시간 무인 빨래방을 선보였다. 2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삼성전자 베트남은 WW 베트남 및 티티 런드리와 협력해 호찌민시 떤흥동에 티티 런드리 매장을 공식 개장했다. 이번 매장 오픈은 베트남 고객·투자자들에게 삼성의 상업용 세탁·건조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한 전략적 행보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베트남 시장에 상업용 세탁 솔루션을 출시한 이후 현지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실제 사업 모델에 자사 장비를 도입해 왔다.



카카오게임즈-SM엔터 합작 '슴미니즈' 11월 서비스 종료

2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 '슴미니즈' 운영진은 '슴미니즈' 서비스를 오는 11월 25일 종료한다고 지난 21일 공지했다. 제작진은 "향후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지속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라며 "남은 시간 동안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세계 22개국 “AI 국제기구 설립” 촉구···하지만 ‘미·중만의 리그’ 된 AI 규제 논의

중국 베이징에 있는 AI 기업의 데이터 트레이닝 센터에서 직원들이 로봇 연구를 하고 있다. 로이터 유럽과 아프리카 등 전 세계 20여 개국이 “인공지능(AI)의 위험성을 검증할 국제기구를 설립해야 한다”고 촉구하는 선언문을 채택했다. 그러나 미국과 중국은 이에 동참하지 않았다. 대신 이들은 오는 24일(현지시간) 열릴 미·중 정상회담에서 주요 AI 기업 최고경영자들을 대동한 채 이 문제를 따로 논의할 예정이다. 선언문은 AI 기업들이 새 모델을 배포하기 전에 독립적인 기관으로부터 안전성 평가를 받아야 하며, 각국 정부는 공동 안전 기준을 마련해 자국의 AI 모델을 평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유엔 회원국 주도로 AI 안전성 검증을 담당할 국제기구를 설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AI 관련 별도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러나 AI 안전 규제의 핵심인 미·중은 이날 선언문에 동참하지 않았다. 대신 이들은 워싱턴에서 열릴 양자회담에서 자기들끼리 AI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유엔은 책임 있는 AI 개발에 대한 국제적 합의를 구축하기 위해 2023년엔 관련 자문기구, 2025년에는 AI 관련 국제 과학 패널을 설립했다.



"AI 활용 음악 창작은 대세…막을 수 없다면 제도 내 규율해야"

이에 따라 이날 토론회는 다양한 의견을 듣는 공론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철회된 음저협 개정안에 따르면 AI 활용 음악 가운데 등록할 수 있는 핵심 기준은 '인간의 실질적이고 주도적인 창작 기여'다. 구체적으로는 단순 프롬프트(명령어) 입력만으로 자동 생성된 AI 산출물은 제외하되, 인간이 멜로디·가사·구조·편곡·구성 등에 실질적이고 주도적으로 관여한 음악은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작사·작곡·편곡 등 파트별로 인간의 창작적 기여를 판단하도록 했다. 음저협은 이 밖에도 AI 활용 저작물의 등록·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는 내부 심의 기구를 두도록 했다. 함께 발제자로 나선 김혜창 한국저작권위원회 정책연구본부장은 '인간의 창작적 기여'를 판단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했다. 반대로 오탈자 수정 또한 사소한 크기·색상 변경 인간의 독자적 표현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 단순 프롬프트 입력만으로 생성된 결과물 같은 경우 인간의 창작 기여가 인정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토론자로 참여한 김찬욱 한국음악출판사협회장은 "음악 현장에서 작곡가들에게 AI 활용 여부를 물으면 '네 저도 AI를 사용합니다'라는 답이 돌아온다. 그런데 '이번' 곡에서도 AI를 활용했느냐고 하면 '아니요. 이번 곡에서는 AI를 활용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아직 AI 활용 여부를 공개적으로 밝히기에는 샤이(부끄러운)한 상황이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상인 민원에 금남로 차 없는 거리 올해까지…동명동 이전 검토

매달 차량 통행을 막고 각종 문화행사를 열어온 전남광주 동구 금남로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인근 상인들의 소음·영업 방해 민원으로 올해를 끝으로 중단된다. 22일 동구에 따르면 구는 내년부터 금남로에서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다. 동구는 상인들과의 마찰이 이어지자 금남로에서 행사를 계속하기 어렵다고 보고 내년부터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문체부-관광공사, 해운대시장서 '공정가격·친절 캠페인' 진행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2일 부산 해운대시장에서 추석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친절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국 관광 공정가격·친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리 0.25%p 오르면 가계 이자부담 3.3조원 늘어"

기준금리 인상이 자산가격 상승세를 제약해 금융취약성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금융취약성지수(FVI)는 2024년 1분기 37.6에서 올해 2분기 46.5로 아홉 분기째 상승했다. 실제로 과거 통화정책 긴축 전환 이후 FVI는 자산가격 부문을 중심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업의 부채비율과 이자보상배율은 대체로 장기평균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연체율과 변동금리대출 비중이 과거 인상기보다 높다.



[IPO챗] 멜콘 "AI 반도체 미세화에 수혜 기대…테스트·패키징으로 확대"

2003년 설립된 멜콘은 반도체 제조 장비 내부의 온도와 습도, 공기 청정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장비를 만드는 기업이다. 최근 3년간 멜콘의 국내 THC 시장 점유율은 평균 71%였으며, 지난해 첨단 반도체 공정용 제품에서는 국내 시장 점유율 100%를 기록했다. 이를 위해 반도체 업체들이 기존보다 미세한 회로를 새길 수 있는 EUV 장비 투자를 늘리면서 멜콘의 환경제어 장비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김 대표는 "EUV용 제품은 기존 장비보다 공급 수량이 늘어나는 데다 가격도 1.5∼2배가량 높다"며 "EUV 공정이 확대되면 매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반도체 업체들의 차세대 공정 도입에 맞춰 관련 제품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HBM으로 가면서 테스트와 패키징 과정에서도 정밀한 온도 제어가 필요한 장비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반도체 업황 회복으로 주요 반도체 업체들의 설비투자(CAPEX)가 재개되면서 실적도 성장세다. 김 대표는 "상장을 계기로 EUV 등 첨단 반도체 공정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반도체 테스트·패키징 공정과 신규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반도체 기업 리노공업 노조 "전면파업 풀고 23일 현장 복귀"

리노공업 노조에 따르면 노조 간부를 제외한 노조원 300여 명이 23일 현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노조는 추석 연휴 이후로 예정된 고용노동청의 특별근로감독을 예의 주시하고, 국회 국정감사에 회사 대표 등이 증인으로 채택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노조가 현장 복귀를 선언했지만, 복귀 후 부분 파업 등 투쟁을 이어간다는 입장이어서 노사갈등은 계속될 전망이다. 리노공업 노사는 지난 8일 임단협 관련 이견을 상당 부분 좁히고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지만, 합의안 문구 확인 과정에서 노사 이견으로 최종 합의안 도출에 실패했다.



"송편 나누며 추석 정 나눠요"…조선소서 송편 나눔

"추석에 앞서 작업 현장에서 동료들과 송편을 먹으니 명절 분위기도 나고 좋습니다." 귀성을 앞둔 협력업체 근로자들을 위해 원청기업이 주도적으로 나눔 행사를 펼쳐 원·하청 상생 의지를 다졌다. 한 협력업체 직원은 "추석을 앞두고 점심시간에 송편과 식혜를 받으니 명절 분위기가 나서 기쁘다"며 "바쁜 시기에도 근로자들을 챙겨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쇼츠] '인간 vs 휴머노이드 로봇' 격투 경기 화제

키 180㎝ 휴머노이드 로봇과 인간이 벌인 이색 격투 경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美원전 신한울 3배..韓기업 참여 비중 따라 경제성 달라져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야당 간사인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미 원전 사업은 알려진 총사업비 기준 1기당 투자액이 국내 신한울 원전의 3배 수준이다. 신한울 3·4호기의 경우 총사업비는 12조원으로 1기당 6조원인 반면, 미 원전은 1기당 20조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원전 수출 사례와 비교해도 훨씬 큰 규모다. 가장 최근인 체코 두코바니 원전 2기의 경우 26조원이다. 8기 원전 중 6기는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2기는 APR-1400으로 알려졌다. 국내 유일의 원전 주기기 제작 기업으로서 APR1400뿐 아니라 미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또한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등을 공급해왔다.



현대로템, 항공우주 기지에 현대차 AI 공장 기술 심는다

현대로템이 항공우주 생산기지에 현대자동차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도입한다. 고위험 공정 자동화를 통해 생산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항공우주 엔진과 추진체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현대로템 항공우주 사업장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협력한다. 특히 현대차가 자동차 생산 현장에서 축적한 AI 기반 스마트팩토리와 자동화 생산 기술을 항공우주 분야의 고위험 공정에 적용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 美 아칸소에 3조 베팅....탄약 거점 짓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아칸소주 육군 기지에 약 3조원을 투자해 탄약 생산 거점을 구축한다. 앨라배마주의 자주포 거점과 아칸소주의 탄약 생산시설을 양대 축으로 미국 지상방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법인 한화디펜스USA가 21일(현지시간) 아칸소주 파인블러프 아스널(Pine Bluff Arsenal·PBA)에서 현지 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파인블러프 아스널은 미 육군이 운영하는 군수시설이다. 이번 투자는 미국 내 탄약 생산능력 확대와 노후 생산기반 현대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앨라배마의 자주포 거점과 아칸소의 탄약 거점을 연계해 미국 내 현지 생산 기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HD건설기계, 佛 마니투와 소형장비 동맹…2030년 매출 1.3조 노린다

HD건설기계 제공 HD건설기계가 프랑스 마니투 그룹과 소형 건설장비 판매 협력에 나선다. 제품군을 보강해 글로벌 소형 장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2030년 관련 매출 1조3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번 계약에 따라 HD건설기계는 마니투 그룹의 소형 건설장비를 공급받아 현대와 디벨론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에 판매한다. 마니투 그룹 역시 HD건설기계의 소형 장비를 자사 제품군에 추가해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회사는 오는 2030년 소형 건설장비 매출 1조3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소형 건설장비 시장도 꾸준한 성장세가 예상된다.



부산대, 인공지능 전문인재 양성…8년간 165억원 투입(종합)

부산대는 동남권의 핵심 산업인 자동차·조선·원전과 항만·해양 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역 기업이 AI 기술을 자체적으로 운영·발전하는 역량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연구 분야는 스마트 제조 AI, 스마트 항만·해양 AI, 엣지 AI 및 산업 AI 플랫폼 등 3개 분야다.



아틀라스, 현대차 공장 ‘인턴’ 발령 났다…휴머노이드 2만5천대 단계적 투입

연구실에서 걷고 물건을 옮기던 2족 보행 로봇이 실제 완성차 공장과 똑같은 환경에서 부품을 나르고 조립을 준비하는 등 생산 현장의 ‘일’을 배우기 시작한 것이다. 단순 실험을 넘어 고임금 제조 현장의 인력 의존도를 낮추는 대규모 자동화의 사전 작업으로 풀이된다. 아틀라스의 현장 투입 못지 않게 일자리와 노사관계를 둘러싼 갈등을 조율하는 것 역시 중요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부터 시범 가동한 RMAC은 아틀라스가 실제 완성차 조립 현장에 배치되기 전 생산공정에 필요한 작업을 익히는 일종의 ‘로봇 학교’다. 실제 생산공장과 유사한 환경을 갖춰놓고 물류 작업부터 부품을 조립 순서에 맞게 정리해 운반하는 서열 작업까지 집중적으로 훈련한다. 로봇 투입 규모도 빠르게 커진다. 현대차그룹은 내년 HMGMA 부지에 별도 시설을 마련해 RMAC를 현재의 약 10배로 확대하고, 2027년부터는 실제 생산 현장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추가로 확보해 로봇 학습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하지만 관건은 로봇의 성능만이 아니다.



100세에도 현역…한화손보, 43년 근속 FP 헌정

한화손해보험은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김숙자 FP를 초청해 '한화손보 100년 Legacy FP' 헌정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김 FP의 가족들이 참석했다. 김숙자 FP는 "한화손보 고객과 함께한 세월이 어느덧 43년이 됐다"며 "회사와 가족이 그 시간을 아름다운 유산으로 인정해줘 행복하다"고 말했다.



전력수요 급증 전망에 '원전 역할' 묻는다…3개월 공론 진행(종합)

정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원전 공론화 추진 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현재 수립 중인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공론 결과를 반영할 방침이다. 이에 '전기본을 위한 원전 공론화위원회'가 구성돼 이번 공론을 주관한다. 숙의 토론은 시민참여단이 원전을 공부한 뒤 토론·숙의하고, 전·후 조사로 의견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원전 전문가는 이 과정에서 전문위원회를 통해 숙의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로 참여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12차 전기본 정부안 수립 시점을 10월에서 12월로 늦췄다. 김 장관은 "11차 전기본이 작년 2월 확정돼 (공론화를 거쳐도) 12차 전기본 수립이 특별히 늦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현 정부는 출범 직후 이미 확정된 11차 전기본에 반영된 대형 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자로(SMR) 1기 건설 계획을 다시 공론에 부쳤다. 이에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계획대로 원전을 짓자는 의견이 60% 이상으로 반대보다 더 많이 나오면서 정부는 계획대로 원전을 건설하기로 하고 지난 6월 부지도 선정했다. 문재인 정부는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을 공약했으나, 공정률이 30%에 가까워서 결정에 부담을 느끼고 공론을 추진했다. 신고리 5·6호기 공론은 국민 2만명을 대상으로 건설 중단에 대한 찬반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뒤 응답자 가운데 500명을 시민참여단으로 선정해 숙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런 결과를 토대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는 '신고리 5·6호기 건설은 재개하되, 원전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라'고 정부에 권고했다. 정부는 공론화위 성격을 자문기구로 규정하면서 "공론 결과와 전력 수급과 전력 계통 등에 대한 전문적인 검토를 종합해 전기본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자영업자 연체율 상승 지속…연체 장기화·신규 증가

비취약 차주의 연체 진입률은 0.60%로 지난해 말(0.72%)보다 하락한 반면, 취약 차주는 3.60%로 지난해 말(3.17%)보다 높아졌다.취약 차주의 연체 지속률과 진입률이 모두 비취약 차주보다 높은 것은 상환 여건 억화시 연체 전환 가능성이 크고, 연체 발생 후 정상화에도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시사한다.한은은 "경영여건 악화가 신규 연체 발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자영업 차주의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해 필요한 금융·경영 지원을 연계하는 한편, 연체 장기화를 방지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채무 조정과 사업 정리, 취업, 재창업 등 재기 지원을 추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또 "이런 정책지원이 차주의 상환 유인을 저해하거나 부실 이연을 초래하는 등 도덕적 해이로 연결되지 않도록 차주의 경영 상황과 회생 가능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적절히 선별하고 지원 기간을 합리적으로 설정해야 한다"며 "부실 채권의 원활한 정리도 병행함으로써 금융지원 체계의 건전성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간 여유가 삶의 질 좌우”…가구당 커뮤니티 4.97㎡ 공급하는 '화성 향남 롯데캐슬 시그니처'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의 경쟁력이 단순한 시설의 가짓수를 넘어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구당 이용 면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규모 단지일수록 피크 시간대 혼잡을 줄일 수 있는 가구당 실질 배분 면적이 중요 상품성으로 평가받는 추세다. 대표적으로 서울 주요 대단지는 가구당 커뮤니티 면적이 약 3.3㎡(1평) 안팎으로 형성돼 있다. 3375가구의 강남구 ‘개포자이프레지던스’는 커뮤니티 면적 약 9917㎡를 가구로 환산할 경우 약 2.94㎡(약 0.89평) 수준이다. 1만 2032가구의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은 전체 부대시설 면적이 약 1만700평에 이르나, 가구당 면적은 약 2.94㎡(약 0.89평)로 계산된다.



상장 실패에 주식값 후려치기 '제동'…벤투조합 갑질 막는다

기업공개(IPO)에 실패했다는 이유로 주식 가격을 과도하게 낮추는 등 벤처투자조합이 피투자기업에 불리한 계약조건을 설정하는 행위에 제동이 걸린다. 벤처투자회사 경영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벤처투자조합이 투자 계약을 체결할 때 피투자기업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불공정한 계약조건을 제한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은 오는 29일 공포되며 2027년 3월 30일 시행된다.



티메프 피해기업 정책자금 상환부담 던다…맞춤 채무조정

뉴시스 정부가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기업의 정책자금 상환 부담을 덜기 위해 맞춤형 채무조정제도를 실시한다. 중기부는 최근 정책자금 상환 시기가 도래했지만 기업들의 경영 어려움이 이어지자 추가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중진공과 소진공은 정책자금 상환 시기가 도래하는 피해기업을 대상으로 활용 가능한 채무조정제도를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부산상의, HJ중공업서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

부산상공회의소는 22일 오전 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추석을 맞아 HJ중공업 및 협력업체 직원 28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부산상의는 한가위 송편 세트를, HJ중공업은 식혜를 각각 준비해 귀성을 앞둔 협력업체 근로자들에게 전달했다.



"추석 차례상 비용 4인 기준 30만9천원…3주 전보다 1.2% 하락"

2주 전 조사 때보다 소폭 내렸지만 사과와 배 등 주요 성수 과일 가격이 10% 넘게 오르면서 명절을 앞두고 일부 품목의 가격 부담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1주 전 제수용품 구매 비용은 3주 전 조사 때의 31만3천201원보다 1.2% 하락했다. 조사 대상 품목 가운데 15개 품목의 가격이 3주 전보다 내렸고 7개 품목은 올랐다. 1개 품목(밀가루)은 가격이 2주 전과 같았다. 가장 큰 폭으로 오른 품목은 참조기로 19.6% 상승했다. 특히 대형마트에서는 사과와 배 가격이 각각 21.9%, 23.4% 상승해 오름폭이 컸다. 반면 대추는 400g 기준 7천131원에서 6천67원으로 14.9% 내려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다. 비교 가능한 24개 품목 가운데 14개 품목이 상승했고 10개 품목은 하락했다. 품목별로는 수산물 가격이 전년보다 16.6% 올라 가장 큰 상승 폭을 나타냈다. 반면 과일류는 5.1% 하락했다.



웅진식품, 내달부터 하늘보리·아침햇살 등 20여종 평균 7% 인상

편의점 판매 가격 기준 '아침햇살'(500㎖)과 '초록매실'(500㎖)은 각각 2천350원에서 2천500원으로 6% 오른다. '자연은 알로에·토마토·감귤'(500㎖)도 2천350원에서 2천500원으로 6% 인상된다.



'AI가 벼 생육 살핀다' 농진청, AI 벼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농촌진흥청은 사람 대신 인공지능(AI)이 벼의 생육 상태를 살피는 '인공지능 벼 생육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벼 생육 상태를 주기적으로 살펴보는 것은 농업인의 재배 관리뿐만 아니라 농업연구와 정책 수립에도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현재 벼 생육 조사는 조사원이 논에 직접 들어가 생육 상태와 수량 관련 형질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국립식량과학원은 동일한 지점의 영상을 일 단위로 수집·분석하고, 매일 생육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AI 벼 생육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3대 메가프로젝트에서 원전 역할은 어디까지? 정부, 공론 단계 밟는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안정적인 전력공급 등을 위해 3개월간 원전 공론화를 추진한다고 밝히고 있다. 정부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수립을 앞두고 원자력발전 활용 방안에 대한 공론 과정을 밟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원전 공론화 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향후 3개월간 원전 공론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히 신규 원전 건설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묻는 방식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12차 전기본에 공론 결과를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공론 절차의 핵심은 ‘전기본을 위한 원전 공론회위원회’ 구성이다.



튀르키예 대지진 코이카 영상, 서울 국제개발협력 챌린지 우수상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은 2023년 튀르키예 대지진 당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의 활동상을 담은 영상이 '2026 서울 국제개발협력 영상 챌린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됐다. 서울시가 주최한 이번 영상 챌린지는 국제개발협력 현장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게시판] 우리카드·비즈플레이, 기업고객 맞춤형 솔루션 MOU

우리카드는 출장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비즈플레이와 지난 18일 '기업고객 확대 및 솔루션 보급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진성원 우리카드 사장은 "양사의 강점을 통해 기업고객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제공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카드는 기업고객 영역을 확대하고, 비즈플레이는 우리카드 우량 기업고객에 출장 관리 솔루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정 선순환' 안착 방안은…기획처, 재정성과관리 심포지엄

기획예산처는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재정정보원과 공동으로 '생산적 재정 운용, 촘촘한 성과관리 - 2026년 재정성과관리 심포지엄'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처음 시행된 '통합 재정사업 성과평가'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반적인 재정 성과 관리 제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웨이,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출시

코웨이는 오는 10월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상담 예약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사용자의 걷는 힘을 보조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돕고 계단 오르기, 등산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코스피 변동성 극심…한국 국가브랜드까지 손상" 월가 투자거물의 경고

코스피가 2.20%오른 7161.61에 장을 시작한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극심한 주가변동으로 인해 한국의 브랜드 가치마저 훼손되고 있다는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 임원의 경고가 나와 눈길을 끈다. 샤르마 의장은 이 같은 변동성만 없다면 한국 시장은 우량기업에 투자해 큰 수익을 올릴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샤르마 의장의 분석에는 정부의 대응 문제 역시 포함됐다. 그는 나중에 뒤따른 정부의 투기억제 조치에 대해서도 "주식 투기는 뿌리 깊고 쉽게 사라지지 않는 사회적 도박 문화와 연관된 것으로 지목돼 왔다"고 지적했다.



지방정부 中企 우선조달 기준 최대 3.5억까지 상향

지방정부와 지방공기업 등의 중소기업자 우선조달계약 기준금액이 최대 3억5000만원으로 상향된다. 이에 따라 지방계약법 적용 기관의 중소기업자 우선조달계약 기준금액은 기존 최대 2억3000만원에서 3억5000만원으로 높아진다. 개정안은 오는 12월부터 시행된다.



SNT홀딩스, 스맥 주주들에 면담 제안..."성장·주주가치 제고 논의"

스맥 최대주주인 SNT홀딩스가 오는 29일 김해 주촌공장에서 스맥 경영진과의 공식 면담을 제안했다. 이번 면담 제안은 스맥의 법원 결정 미이행과 개정 상법상 감사위원 구성 미충족이 장기간 계속되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여기에 개정 상법이 요구하는 감사위원 구성도 아직 갖춰지지 않은 상태"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최대주주로서 다시 공식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하나은행, 정기예금 금리 추가 인상…연 3.4%

하나은행이 대표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를 인상했다. 시장금리 상승으로 주요 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연 3%대 중반까지 올라섰다. 은행권의 수신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10년간 표류' 거제 행정타운 관련…경찰, 거제시청 압수수색

약 10년간 표류한 경남 거제 행정타운 조성사업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거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거제시청 도시계획과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거제 행정타운 조성사업과 관련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릉 1인당 10만원 지원금 조례 가결…시의회 재도전 끝 통과

김중남 시장 '1호 결재' 지원금…추경 212억원 확보, 강릉페이로 지급 지난 7월 말 강릉시의회에서 한차례 부결된 '강릉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조례안'이 22일 강릉시의회를 통과했다. 강릉시의회는 제33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강릉시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조례안'을 가결했다.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은 민선 9기 김중남 시장의 1호 결재다.



나라스페이스, '위성 자율근접운용' 국방과제 주관

초소형 위성 기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방산혁신기업 제안형 지원사업' 자율 근접운용 기술 개발 과제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돼 21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나라스페이스는 자율 근접운용 기술을 검증할 초소형 위성을 설계·제작하고, 발사와 궤도 운용, 기술 검증까지 총괄한다.



경남교육청, 과학기술 정부출연기관 3곳과 인재 육성 '맞손'

경남도교육청이 도내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기관들과 손잡고 미래 과학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 협약은 지역의 우수한 연구 인력과 실험 인프라를 학교 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과학 탐구와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재료연구원은 우주·항공과 나노 소재 등 신소재 연구 현장 체험을 지원한다.



충남도·산림청, 서산 재선충병 피해 현장 합동 점검

충남도는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서산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확산 차단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서산지역 재선충병 발생 상황과 방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피해 고사목 조기 발견, 신속한 방제, 확산 경로를 고려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울산 동구 첫 'AI 챔피언' 3명 탄생…행정업무 활용 역량 인증

울산 동구는 인공지능(AI)을 행정업무에 활용한 공무원 3명이 행정안전부 'AI 챔피언'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동구에서 AI 챔피언 인증을 받은 공무원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AI 챔피언은 공무원이 업무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AI 기반 해결책을 직접 기획·구현·검증할 수 있도록 양성·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 증편

부산시와 강서구가 에코델타시티 주민들이 겪는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버스를 추가로 투입한다. 부산시는 오는 30일 '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 노선 운영 및 통합관리제 협약 대상자 선정 공고'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 내에서 장기간 운행하지 않는 마을버스를 강서지역 통합관리제에 편입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전기차·하이브리드차 구동모터서 희토류 자석 재활용…시범사업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구동 모터에 든 희토류 영구자석을 회수해 재활용하는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AI 시대 청년 일자리 해법은…노동부·대한상의 포럼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노동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정부와 기업, 학계 등이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과 성장을 지원할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 AI 시대 플랫폼 정책 논의…"혁신·책임 균형"

플랫폼 경쟁력 강화 토론회…이용자 선택권·소통형 규제 제언 정부가 인공지능(AI) 전환 시대에 국내 플랫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서울 중구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디지털플랫폼정책포럼,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정보통신법학회와 함께 플랫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장을 관광명소로…디자인혁신 전통시장 '신중앙시장' 첫 삽

이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디자인혁신 전통시장 가운데 실제 공사에 들어가는 첫 사례로 내년 8월 준공이 목표다. 디자인혁신 전통시장은 획일적인 아케이드와 편의시설 설치에서 벗어나 시장의 역사·지역성·골목 구조·상권 특성을 디자인에 반영하는 사업이다. 이는 작은 골목의 활력이 시장 지붕을 따라 지역으로 확산한다는 구상으로, 시장과 주변 골목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DDP를 찾은 관광객의 발길을 시장과 주변 골목상권으로 확산해 체류시간과 소비를 늘리고 서울형 야간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새롭게 조성되는 자연채광 지붕과 계단식 쉼터, 열린 골목을 활용해 낮에는 편안하게 장을 보고 저녁에는 먹거리와 문화콘텐츠를 함께 즐기는 야간경제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수현 "삼성 113조 아산 투자 이행 지원…첨단산업 기반 확충"

박수현 충남지사는 22일 아산을 찾아 삼성의 113조원 규모 투자 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지원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인공지능(AI) 모빌리티 산업 기반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삼성의 대규모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산의 첨단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업비트 글로벌과 디지털자산 상호협력 업무협약

트래블룰은 가상자산 이전 시 관련 사업자가 송·수신인 정보를 확보·보관하고 상대 사업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안전하게 전달하도록 하는 규제다.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유해성'→'위해성'으로 전환해야"

생활화학제품의 안전관리를 물질 자체의 유해성뿐 아니라 실제 사용환경과 소비자의 노출 수준까지 함께 고려하는 위해성 기반 관리체계로 고도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특히 승인 전 단계에서 자료요건과 보완기준을 명확히 안내해 보완 요구가 반복되는 것을 줄이고 기업이 승인 절차를 예측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위해성 평가에서도 실제 사용환경을 더욱 정교하게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소비자 소통도 특정 성분의 유해성 여부를 강조하는 데 그치기보다 환기 등 구체적인 안전 사용방법을 알려주는 방향으로 바뀔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동서발전, 출자회사와 손잡고'투명경영·내부통제' 협력 강화

한국동서발전은 출자회사의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내부통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출자회사 준법·투명경영 및 내부통제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동해시 '추석 전통시장 가는 날'…지역 소비 촉진 기대

23일 북평민속시장 장보기…동해사랑·온누리상품권 이용 홍보 강원 동해시는 22일부터 이틀간 동쪽바다중앙시장과 북평민속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추진한다. 22일에는 이정학 동해시장과 시 직원과 상인회, 관계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동쪽바다중앙시장을 찾아 추석 성수품 등을 직접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기아 멕시코 공장, 첫 달 EV3 2269대 출고…북미 전동화 생산 거점 시동

기아 멕시코 페스케리아 공장이 양산 첫 달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3를 2269대 출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가 제시한 올해 남은 기간 현지 판매 목표의 4.5배에 달하는 규모다. 한국 밖 유일한 EV3 생산기지가 북미 전동화 생산 거점으로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기아는 지난달 4일 이 공장에서 EV3 양산을 공식 개시했다. EV3는 이 공장의 첫 전기차다. EV3는 첫 달부터 공장 물량 증가를 이끌었다. 8월 페스케리아 공장 전체 출고는 2만7020대로 전월(2만3695대)보다 14.0% 늘었다. 기아는 EV3 생산에 힘입어 올해 페스케리아 공장 생산이 처음으로 3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라시오 차베스 기아 멕시코 전무는 지난 7월 "EV3 생산은 멕시코 소비자의 수요에 대응하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고 규모는 현지 판매 목표를 크게 웃돈다. 기아 멕시코법인이 제시한 올해 남은 기간 멕시코 시장 판매 목표는 500대다. 멕시코 내수만 겨냥한 물량은 아닌 셈이다. 실제 수출 경로도 열렸다. 8월 멕시코산 EV3의 소매 판매는 멕시코 126대, 캐나다 82대, 미국 6대 등 214대로, 양산 첫 달부터 캐나다 판매가 시작됐다.



코렌스, 현장 인재 키워 기술·품질 경쟁력 높인다

코렌스 제공 자동차 부품기업 코렌스가 현장 중심의 인재 육성을 통해 제조·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정부의 인적자원개발 인증과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수상을 계기로 교육 체계 고도화와 우수 인재 확보를 추진한다. 코렌스는 정부 4개 부처가 공동 인증하는 '2026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26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학습기업 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Best HRD는 고용노동부·교육부·산업통상부·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인증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제도다. 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현장 중심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임직원의 전문성과 조직 내 교육 기반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병선 안산도시공사 사장 취임…"개발이익 시민들에게 환원"

경기 안산시는 22일 안산도시공사 제7대 사장에 이병선 전 남광토건 상무를 임명했다.



횡성 관광객 62% 경기·수도권…2박 이상 체류 36%

여성 61%·40대 비중 가장 높아…포털 검색 주요 정보경로 횡성 주요 관광지 방문객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이 경기·수도권 거주자로 조사됐다. 거주지역은 경기·수도권이 62%인 1천560표로 가장 많았다. 체류 기간은 2박 이상이 36%인 901표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페라리코리아, 서울대와 맞손..."공학 인재 교류"

티보 뒤사라 페라리코리아 대표이사(왼쪽)와 곽승엽 서울대학교 산학협력공학인재지원센터장이 22일 상호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페라리코리아 제공 페라리코리아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공학인재지원센터와 상호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티보 뒤사라 페라리코리아 대표이사와 곽승엽 서울대 산학협력공학인재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차세대 공학 인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산학 협력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향후 협의를 거쳐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서귀포해경, 어업 보상금 1억원 횡령 혐의 전직 어촌계장 송치

어촌계에 지급된 어업 피해 손실보상금 1억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전직 어촌계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한투운용, ACE ETF 대학생 서포터즈와 '캠퍼스어택' 진행

지난 14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 ACE ETF 서포터즈 캠퍼스어택 행사에 참여한 서포터즈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ACE ETF 대학생 서포터즈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ETF 브랜드 'ACE'를 알리는 대학생 홍보단으로, 지난 7월 말부터 온·오프라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화여대에서는 ETF 관련 퀴즈와 타이밍 게임, 과거 뉴스를 바탕으로 산업별 등락을 맞히는 게임을 진행했다.



단기자금 ETF로 돈 몰렸다…SOL 초단기채권액티브 순자산 1조 돌파

증시와 금리 변동성이 이어지면서 대기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려는 수요가 단기자금형 상장지수펀드(ETF)로 몰리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의 'SOL 초단기채권액티브 ETF' 순자산도 1조원을 넘어섰다. 최근 단기자금형 ETF 전반으로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1주일간 단기자금형 ETF 순유입 상위 10종목에는 약 1조4000억원이 들어왔다. 퇴직연금 계좌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서도 투자할 수 있다.



삼성전기, 장중 6%대 강세…AI발 MLCC 호황 기대 [종목NOW]

삼성전기가 인공지능(AI) 서버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수요 확대와 공급 부족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에 장중 6%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기는 지난 1일 글로벌 대형 기업과 1조722억원 규모의 AI 서버용 MLCC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오토에버, AI 데이터센터 수혜 기대감에 8%대 강세 [종목 NOW]

현대오토에버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혜주로 주목되며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날 1.10% 오른 36만7000원에 개장한 뒤 장중 39만3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현대오토에버가 AI 데이터센터 부문에 강점을 보일 것이란 기대감이 강세로 이어졌다.



수은, LG화학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사업에 2천500억 지원

이번 사업은 충남 대산 LG화학 석유화학단지에 총 34만t 규모의 친환경 바이오연료(HVO) 생산설비를 새로 짓는 프로젝트다.



추석 인천공항 하루 22.8만명 '역대 최다'…출국장 앞당겨 연다

올해 추석 연휴 인천공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이 22만8000명에 달해 역대 추석 최다를 기록할 전망이다. 연휴 마지막 날에는 하루 이용객이 역대 최대치에 육박하면서 귀국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3~27일 추석 연휴 닷새간 총 113만8250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2일 밝혔다. 하루 평균 22만7650명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 일평균 이용객 21만7614명보다 약 4.6% 늘어난 규모다.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로, 24만7018명이 공항을 찾을 전망이다. 출발 여객은 24일 13만1999명, 도착 여객은 27일 13만9695명으로 각각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출국 수요가 몰리는 제1여객터미널(T1) 2·4번 출국장과 제2여객터미널(T2) 2번 출국장은 평소보다 30분 일찍 문을 연다. T1 2번 출국장은 오전 5시30분, 4번은 오전 6시부터 운영하며 T2 2번 출국장은 오전 5시에 개장한다. 출발 여객이 가장 많은 24일에는 CT 엑스레이 장비를 T1 19대, T2 26대 등 최대 45대 가동한다. 스마트 서비스 전담 안내인력 34명도 배치한다. 운항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중부노동청, 추석 앞두고 사업장 '체불임금 청산' 지도

김윤태 중부노동청장은 지난 18일 임금 지급을 상시 지연하는 인천시 제물포구 한 택시 업체를 찾아 체불임금 청산을 지도했다.



쿠팡 "성수 PB 페스타에 사흘 간 6천명 방문…700여 상품 전시"

쿠팡의 인기 PB 제품 600여종과 중소 제조사의 자체 브랜드 상품 100여종 등 총 700여종이 전시됐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이 행사에는 총 6천명이 방문했다.



서울 중구, '소상공인 맞춤지원 3종 세트' 마련

특별보증 87억여원 추가 확보…중소기업육성기금 20억원 융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빅데이터 분석부터 특별보증, 저금리 융자까지 '소상공인 3종 맞춤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은행 3곳이 총 7억원을 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울신보는 87억5천만원의 특별보증 한도를 마련한다. 이로써 올해 확보한 특별보증 한도는 총 437억5천만원으로 늘었다. 특별보증은 담보가 부족해 은행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제도다.



우버, 배민 인수 본격화…공정위, 기업결합 사전심사 개시

공정거래위원회는 미국 우버 테크놀로지스가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의 주식 전부를 취득(공개 매수)하기 위해 추진 중인 기업결합의 사전 심사 신청서를 접수하고, 심사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전심사는 기업결합을 계획한 회사가 기업결합이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하는지를 두고 신고 기간 이전에 공정위에 심사를 요청하는 제도다. 사전심사가 승인될 경우 기업은 공정위에 정식 심사를 제출한다. 국내에서 차량공유 서비스인 '우버 택시'를 운영하는 우버가 국내 1위 배달 플랫폼인 배달의민족의 경영권을 인수하면 택시 호출과 음식 배달이라는 두 개의 생활 서비스 시장을 확보하게 된다. 공정위는 이번 기업결합이 기본적으로 우버의 택시 호출 플랫폼 사업과 딜리버리히어로의 배달플랫폼 사업 간 혼합결합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게시판] 관세청, 인공지능 전환 콘퍼런스…AI활용 성과 공유

관세청은 오는 12월 '하반기 AX챌린지'를 통해 조직 내 다양한 AI활용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세종=)



강릉시 전통시장 합동 장보기…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

22일 중앙·성남시장 이어 23일 주문진시장…제사용품·수산물 구매 강원 강릉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단체와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석맞이 전통시장 합동 장보기 행사 및 소비 촉진 캠페인'을 추진한다. 장보기 행사는 시내권과 주문진권으로 나누어 두 차례 진행된다.



인천공항, 운영 노하우도 수출…중화권 유상교육 확대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 운영 노하우를 교육 콘텐츠로 수출하며 중화권 사업 확대에 나선다. 공항 건설·운영 중심의 해외사업에 더해 경영전략과 스마트공항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유상교육을 키우는 전략이다. 중국 후난공항그룹 경영진 연수를 발판으로 현지 공항그룹과 유관기관의 후속 교육 수요를 발굴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4~21일 중국 후난공항그룹과 산하 공항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공항운영 관리과정'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장밍량 후난공항그룹 부사장과 창시쥐안 창사 황화국제공항 공항장을 비롯해 그룹 본사와 지역공항의 고위급·분야별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공사 항공교육원과 공항 주요 시설에서 참가자의 직급과 담당 업무, 관심 분야를 반영한 유상 과정으로 운영했다. 지난 21일 수료식에는 신가균 인천국제공항공사 경영본부장이 참석해 수료증을 전달했다. 공사와 후난공항그룹은 향후 공항 운영과 교육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공사는 기존 해외사업과 함께 공항 운영 경험을 활용한 교육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패시브와 17%p 격차…" DS운용, 첫 ETF서 존재감 [fn마켓워치]

최근 한 달간 코스닥150 대비 17%포인트 넘는 초과수익을 내면서 후발주자의 종목 선별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22일 DS운용에 따르면 21일 종가 기준 DS 코스닥액티브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18.18%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KODEX 코스닥150 수익률은 1.16%에 그쳤다. 단순 지수 추종 대비 17.02%포인트의 초과수익을 거둔 셈이다. 경쟁사들의 액티브 ETF끼리 비교해도 격차가 뚜렷하다. 비교 대상 액티브 ETF 가운데 DS의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100세에도 매일 출근"…한화손보, 최고령 설계사 헌정식

김씨는 "한화손보 고객과 함께한 세월이 43년이 됐다"며 "그 길을 회사와 가족이 아름다운 유산으로 인정해 더없이 행복하다"고 밝혔다.



무안 군공항 신기지 건설 공사 2028년 6월 착수

2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공개한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추진 상황에 따르면 정부와 통합시는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무안군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 수립·심의와 주민 공청회를 한다. 이어 10~11월 주민투표와 무안군수의 유치 신청을 거쳐 11월 이전부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무안 신기지의 군공항 시설은 2028년 6월부터 우선 시공해 2032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기존 광주 군공항은 신기지 준공보다 약 4년 앞선 2028년 상반기까지 타 지역 여러 군공항에 임시 배치하는 방식으로 비운다. 계획대로라면 2028년 6월 무안에서는 신기지 건설이 시작되고 비슷한 시기 광주에서는 기존 군공항 기능이 빠져나가면서 두 부지에서 군공항 이전과 반도체 산단 조성 사업이 동시에 진행되는 구조가 만들어진다. 2032년 대체시설 완공 전에 광주 군공항 부지를 본격 개발하기 위한 입법 노력도 속도를 낸다.



[게시판] 증권금융, 수도기계화보병사단과 금융교육 등 지원 업무협약

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추석 명절과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장병을 격려하고 위문금 1천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과학스냅] 중앙과학관, 국방과학 과기축제 '테크콘E' 개최

국립중앙과학관은 내달 15~17일 '제3회 테크콘E: 국방 테크 NEXT'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테크콘E는 첨단기술의 혁신을 문화예술과 결합해 관람객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도록 기획된 축제로 올해는 국방 기술을 주제로 민관군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국방 과학기술 쌍방향 토크쇼와 강연 등이 행사 기간 펼쳐지며 연예인들이 참여하는 예능형 토크쇼도 운영된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23일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 첨단기술 초융합 혁신 전략'을 주제로 제176회 KISTEP 수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KISTEP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카카오게임즈, 퀘이사존과 '크로노 오디세이' 최적화 협력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퀘이사존과 함께 '크로노 오디세이'의 PC 환경별 최적화 검증을 진행한다.



"금리 0.25%p 오르면 가계·기업 이자 7조원 더 부담"

장정수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22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금융안정 상황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은 제공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하면 가계와 기업의 이자 부담이 7조원 가까이 늘어난다고 22일 밝혔다. 이자 부담이 현실화하는 시차는 기준금리를 올리고 최소 5개월 후부터다. 한은의 금리 인상 기조가 명확해짐에 따라 가계와 한계기업 등 취약차주의 연체 위험이 금융시장 안정에 최대 리스크로 떠오르고 있다. 상환 능력이 취약한 부문은 금리 인상 약 9개월 전후로 연체율이 가장 크게 반응해 충격이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변동금리대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의 부담이 더 크다.



7000 깨진 코스피, 개인 팔자세에 '휘청' [fn오후시황]

코스피가 장중에 7000선이 붕괴됐다. 7161.61로 출발한 코스피가 장 초반 7171.44까지 올라갔지만 현재는 7000선도 깨졌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조589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보다 0.64% 오른 2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천공항 추석 연휴 하루 평균 22만8000명 이용…“27일 가장 붐벼”

추석 연휴 기간 인천공항 하루 평균 이용객은 22만8000여명으로 예측됐다. 이용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날은 24만7018명(출국 10만7323명·도착 13만9695명)의 27일이다. 출국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날은 13만1999명의 24일, 도착객은 13만9695명의 27일이다. 인천공항공사는 법무부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 인천공항세관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혼잡 완화를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엡손, 로보틱스·산업용 잉크젯 키운다…한국 공략 확대

엡손은 2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창립 30주년 및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방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요시다 준키치 세이코 엡손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엡손의 향후 10년 장기 비전인 '엔지니어드 퓨처 2035'를 소개했다. 요시다 대표의 한국 방문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엡손은 로보틱스, 산업용 잉크젯, 마이크로디바이스, 고성능 소재 등 산업용 도메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 중기적으로는 글로벌 운영 및 공급망을 재설계하고 고정비 구조와 자산 효율을 개선해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성장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3년간 260억엔 규모의 수익 개선을 추진하고 정밀 이노베이션과 산업용 로보틱스 등 성장·전략 영역에 총 2천800억엔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 "지역 제조현장, 피지컬 AI 거점되도록 지원"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2일 "금융위원회도 기업 도전이 기술개발을 넘어 사업화와 성장으로 이어지고 지역 제조현장이 피지컬 인공지능(AI)의 핵심거점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대 메가프로젝트(반도체·데이터센터·피지컬AI) 추진을 뒷받침하고, 전북·경북·경남이 보유한 제조업 기반과 피지컬 AI 기술을 결합해 지역거점 중심의 피지컬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와 정책금융기관, 지역은행은 '피지컬 AI 지역거점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공수처는 2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가진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나머지 사건은 검찰에 보내 기소해달라고 요청해야 한다. 이 대통령 부부는 차지훈 주유엔대사의 안내 아래 코리아타운 거리를 둘러보고 이곳의 형성 과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고 청와대 안귀령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장도영 합동참모본부(합참) 공보실장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DMZ 작전은 유엔사 현장조사를 실시하기 이전에 여건조성을 위한 수색로 개척 작전이었다"고 밝혔다. 장 실장은 "작전 병력은 지뢰탐지기를 이용해 수색로 개척 작전을 진행 중이었으며, 작전 중에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반효진과 박하준은 22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결선에서 각각 252.6점, 250.3점을 쏴 502.9점을 합작해 2위를 기록했다. 靑 "농지가격 하락 경향은 맞지만 전체가 전수조사 때문은 아냐" 청와대는 22일 정부의 농지 전수조사로 인해 지방의 농지 거래량이 줄고 가격이 내려가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작년 사망자 수 역대 2위…10∼40대는 자살·50대 이상은 암 지난해 사망자 수가 2022년에 이어 역대 2위 수준으로 많았다. "추석 차례상 비용 4인 기준 30만9천원…3주 전보다 1.2% 하락"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제수용품을 마련하는 데 드는 비용이 4인 기준 평균 30만9천380원으로 조사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축구협회 정몽규 전 회장과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 김정배 전 상근부회장을 이날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동정] 배경훈 부총리, 피지컬AI 지역거점 발전 포럼 참석

배 부총리는 포럼에 앞서 기술 시연장에서 4족보행 로봇, 로봇 손, 자율비행 드론, 달 표면 탐사 로봇 등 국내 기업이 개발한 기술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HD현대중공업, 유럽 선사서 3300억원 규모 화물선 수주

HD현대중공업은 유럽 선사에 3000억원 규모의 화물선 2척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HD현대중공업은 22일 유럽 소재 선사와 RORO선 2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경남 남해안 고수온 특보 68일 만에 전면 해제…재산피해 276억

경남도는 국립수산과학원이 22일 오후 2시를 기해 사천만, 강진만에 발령한 고수온 주의보를 전면 해제해 지난 7월 16일부터 이어진 경남권 고수온 특보가 68일 만에 모두 풀렸다고 밝혔다.



돌아선 부동산 민심 다시 잡나…위기서 등판한 홍지선 국토장관

집값·전월세 시장 안정 급선무…용산공원·공공기관 이전도 숙제 홍지선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이 현 정부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부동산 시장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부동산 정책 컨트롤 타워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이른바 '닥치고 공급'으로 상징되는 수도권 지역에 대한 대규모 공급을 통해 집값과 전월세 시장 불안을 안정시켜야 한다. 홍 신임 장관은 우선 그동안 정부가 발표한 주택 공급 대책 이행에 속도를 내야 한다. 그는 앞서 인사청문회에서 "공공과 민간 역량을 총동원해 국민이 원하는 곳에 시장이 충분하다고 느낄 때까지 주택 공급을 신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결국 수도권 주택 매매·전월세 가격 상승세를 안정시켜야 한다. 홍 장관이 "임대차 시장 안정을 위한 가장 중요한 정책은 충분한 주택 공급"이라고 밝힌 만큼 공급 확대가 실제 시장 안정으로 이어질지도 주목된다. 부동산 정책은 현 정부의 지지율이 최근 하락하는 과정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 중 하나다.



횡성군, 2027년 예산편성 방향 점검…신규·역점사업 집중

강원 횡성군이 22일 '2027 효율적 예산편성 군정발전 보고회'를 열어 2027년도 예산 편성 방향을 정하고 신규·역점사업에 대한 투자 우선순위를 점검했다.



김학균 센터장 "코스피 올릴 수급주체, 개인→외인 이동"

그는 "개인의 경우, 우리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이 들어왔다가 데미지 입고 나가는 거라 회복이 어려워 보인다"면서 "주가는 외국인이 사줘야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스피는 신규상장기업은 별로 없고 나쁜 종목은 상장폐지로 걸러주니 지수에 투자하는 행위는 상당히 리스크가 적다"며 "주가지수에 투자하면 확률적으로 시간이 지나며 부가 늘어나는 거니까 패시브 투자 중요성이 재조명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2일 "코스피시장의 수급 키가 가계자금에서 다시 외국인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휴머노이드의 '가상과 현실 격차'…로보티즈·엔비디아가 넘는다

이날 세션에서는 우성호 로보티즈 리드와 치 왕 엔비디아 수석 제품 관리자가 연사로 나서 양사의 기술협력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우성호 리드는 "기존 물리 엔진을 무조코(MuJoCo·고성능 오픈소스 물리 엔진)로 변경한 결과 복싱 동작 등에서 안정성이 두 배 이상 향상됐다"라고 말했다. 특히 양질의 데이터 확보가 필수적인 로봇 산업의 특성상 로보티즈는 엔비디아의 코스모스 트랜스퍼를 적극적으로 도입했다고 전했다. 왕 엔비디아 수석 제품 관리자는 범용 로봇 지능 모델인 아이작 그루트 아키텍처를 분석했다. 프로젝트 그루트는 단일 작업이나 특정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고 다양한 로봇 형태에 이식될 수 있는 범용 로봇 지능을 목표로 한다. 그는 모델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 확보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울산시, 주력 제조업에 AI 접목 'AX 실증사업' 본격화

시는 현재 총 100건, 1조4천947억원 규모 AI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데, 이 중 AX 실증사업은 14건, 6천87억원 규모에 달한다. 석유화학 분야에서는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정 최적화, 설비 예측진단에 특화한 AI 모형을 구축하고 있다. 시는 울산 제조 현장과 다른 지역 AI·로봇 역량을 연계하는 초광역 협력도 확대한다. 내년부터 '울산-전남광주 인간형로봇(휴머노이드) 기반 자동차산업 제조 인공지능 전환(MAX) 지원사업'을 추진해 울산 자동차 제조 역량과 전남광주 지역 AI·로봇 기술 역량을 합친다. 시는 현재 추진하는 실증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AX 고도화를 견인할 신규 사업 기획에도 속도를 낸다.



박홍근 "재정 성과관리, 단순 예산 깎기 위한 도구 아냐"

뉴시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재정 성과관리를 단순히 예산을 삭감하기 위한 수단이 아닌 성과가 검증된 사업에 재정을 재투자하기 위한 장치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2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6년 재정성과관리 심포지엄'에서 "재정 성과관리는 단순히 예산을 깎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통합재정사업 성과평가를 재정 성과관리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평가했다.



한은 "원화 강세, 펀더멘털 반영한 되돌림…과도한 쏠림 아냐"(종합)

23일 한은의 금융안정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환율 등락은 은행의 외화자산 원화환산액과 통화파생상품 관련 익스포저 등을 통해 외화 RWA 규모에 영향을 미친다. 원/달러 환율 상승이 이어지면서 2분기 말 국내은행의 외화 RWA 누적 증가율은 2022년 1분기말 대비 51.3%에 달했다. 같은 기간 환율은 330.7원 올랐다. 환율 상승은 외환과 통화파생상품 손익을 통해 은행의 순이익에도 영향을 준다. 특히 환율 변동성이 커질수록 관련 손익의 변동폭도 확대될 수 있다.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 RWA 확대는 자본비율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한국은행이 과거 환율 하락기에 나타난 외화 RWA 변화를 토대로 추정한 결과, 올해 7∼8월 환율 하락분을 적용하면 외화 RWA는 9.3∼15.4% 감소할 수 있다. 장정수 부총재보는 "최근 환율 하락은 국내은행 자본비율을 올리는 방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환율이 100원 하락하면 은행 자본비율이 0.3∼0.4% 개선된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추석 당일 전력수요 49.4GW 전망… 연휴 낮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

올해 추석 당일 전력수요가 지난해보다 1.1GW 낮은 49.4GW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부가 연휴 기간 전력 과잉공급에 따른 계통 불안정 대응에 나섰다. 연휴 낮 시간대 전기차 충전요금을 할인해 수요를 끌어올리고, 그래도 발전량이 넘치면 출력제어를 실시한다. 올해 추석 당일 총 전력수요는 연휴 기간 기온이 당초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보이면서 49.4GW로 전망됐다. 지난해 추석(10월 6일) 50.5GW보다 1.1GW 낮은 수준이다. 연휴에는 산업체 가동이 줄어 수요가 떨어지는 반면 맑은 날씨에는 낮 시간대 태양광 발전량이 늘어 공급 과잉 위험이 커진다.



우버, 배민 품는다… 공정위 기업결합 사전심사 개시

우버가 배달의민족을 품기 위한 첫 관문에 들어섰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우버의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 인수에 대한 기업결합 사전심사에 착수하면서다. 사전심사는 기업결합을 계획한 회사가 정식 신고에 앞서 경쟁 제한 여부에 대한 심사를 공정위에 요청하는 제도다. 우버가 딜리버리히어로를 인수하면 국내에서 우버 택시를 운영하는 우버가 배달의민족의 경영권까지 확보하게 된다. 우버 역시 이번 거래의 주요 기대효과로 모빌리티와 배달 서비스 간 교차 이용 확대, 가맹점 대상 광고·프로모션 서비스 확대 등을 제시했다.



2기 경제팀 이형일號 닻 올려…내수·고용·물가·부동산 등 과제 산적

뉴시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취임하면서 2기 경제팀이 닻을 올렸다. 이 부총리 앞에는 반도체 호황에 따른 경기 회복세를 내수와 고용으로 확산하고 물가와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시키는 등 민생 현안이 산적하다. 대미 투자 후속 협상에서 투자 한도와 자금 회수 안전장치를 확보하는 일도 시급한 것으로 평가된다. 새로운 경제컨트로타워로 역할을 맡게된 이 부총리의 리더십이 시험대에 오르는 순간이다. 이 부총리는 이날 별도 취임식 없이 내부적으로 취임사만 발표한 후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다. 이 부총리의 최우선 과제는 반도체가 이끄는 경기 회복세를 내수와 고용 등 민생 부문으로 확산하는 일이다. 실제 지난달 지난달 취업자는 전년 대비 18만4000명 늘었지만 청년층 취업자는 14만3000명 줄어 46개월 연속 감소했다. 이 부총리는 "물가 안정은 민생 경제의 기본이자 양극화 완화의 출발점"이라며 "모든 국민이 성장의 성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더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세제 개편안 수습도 이 부총리 몫이다. 대미 투자 후속 협상을 안정적으로 마무리 짓는 것도 숙제로 남아 있다. 이 부총리는 "대미 투자 프로젝트라는 현안도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협상과 보고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수은, LG화학 지속가능항공유 사업에 2500억원 대출

이번 사업은 충남 대산 LG화학 석유화학단지 내에 총 34만t 규모의 친환경 바이오연료(HVO) 생산설비를 새로 짓는 프로젝트다. 지속가능항공유란, 폐식용유, 농업·임업 부산물, 바이오 매스 등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 연료다. 수은은 글로벌 항공유 시장의 친환경 전환에 대응해 지원을 결정했다.



폐전기차 모터 속 희토류 재활용… 1년간 15t 회수 목표

폐전기차·하이브리드차 구동모터에서 희토 영구자석을 뽑아내 국내에서 재활용하는 체계 구축이 시작됐다. 1년간 1만4000여 대에서 최대 15t의 희토 영구자석을 회수하는 것이 목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환경공단, 현대자동차,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와 '폐자동차 내 희토 영구자석 순환이용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기차·하이브리드차 구동모터에는 차종에 따라 대당 약 0.75~1.5㎏의 희토 영구자석이 들어간다. 희토 영구자석까지 분리·회수해 국내에서 재활용하는 체계는 아직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 시범사업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농협, 경남 수해 이재민에 5억원 추가 지원

지난 8월 27일 수해를 입은 경남 거제 둔덕면 포도농가에서 범농협 임직원들이 수해 복구 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경남지역 수해 이재민을 위한 기부금 5억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22일 농협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통영 등 경남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종합지원의 일환이다. 피해 농업인과 조합원을 위한 금융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농협상호금융은 피해 조합원 가구에 최대 3000만원의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한국거래소, 내달 6∼7일 코스닥데이 행사…강연·홍보관 마련

한국거래소는 내달 6∼7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코스닥 시장을 알리기 위해 '코리아 프리미엄 윅스 2026, 코스닥 데이'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발표와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고, IR은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멜콘 "EUV·HBM 수요 잡는다"…내달 코스닥 상장

2003년 설립된 멜콘은 반도체 제조장비 내부의 온도·습도와 공기 청정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장비를 개발·공급하는 업체다. 멜콘에 따르면 지난해 첨단 반도체 공정용 THC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100%다. XPS는 2022년 국내 최초로 국산화했으며 지난해 ASML의 적격 공급업체로 등록됐다. AI 확산에 따른 첨단 반도체 투자 확대도 성장 기회다. 반도체 업체들이 미세 공정에 필요한 EUV 장비 투자를 늘리면서 환경제어 장비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멜콘은 기대하고 있다. 김 대표는 "EUV용 제품은 기존 장비보다 공급 수량이 늘어나는 데다 가격도 1.5~2배가량 높다"며 "EUV 공정이 확대되면 매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반도체 업체들의 차세대 공정 도입에 맞춰 관련 장비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주요 반도체 업체의 설비투자 재개로 실적도 성장세다. 김 대표는 "상장을 계기로 EUV 등 첨단 반도체 공정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반도체 테스트·패키징 공정과 신규 산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 인적분할 첫 관문 통과…합병 반대 2%대

주총 회부 기준 20% 크게 밑돌아…11월 이사회서 최종 의결 카카오[035720]가 추진 중인 인적 분할 작업이 본격적인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22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가 카카오인베스트먼트 합병 건에 대해 주주 반대 의사를 접수한 결과 최종 반대 비율은 2%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반대 비율이 20% 미만이면 이사회 결의만으로 합병을 진행할 수 있다.



속초해경·속초지청, 추석 앞두고 최북단 해역 합동 치안 점검

현장서 치안 상황 살핀 뒤 해양 범죄 예방·대응 방안 논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속초해양경찰서와 검찰이 동해 최북단 조업 해역의 치안과 어선 안전 조업 실태를 합동 점검했다.



HD한국조선해양, 화물선 2척 3천362억원에 수주…작년 실적 초과

수주금액은 총 3천362억원으로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2029년 하반기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RORO선은 화물선의 일종으로 운반 차량이 자가 동력으로 배에 오르내릴 수 있도록 설계된 선박이다.



GS엔텍, 울산 '문무바람 프로젝트' 참여…포트폴리오 다각화

GS그룹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전문기업 GS엔텍이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문무바람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며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문무바람 프로젝트는 헥시콘이 울산 동쪽 약 65∼80㎞ 해역에서 추진 중인 750㎿(메가와트)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다.



김승연, 한화시스템 현장경영…"한화 방산 경쟁력 핵심은 AI"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을 방문해 콕핏(Cockpit)형 통합함교체계(IBS) 운영 시연을 하고 있다. 한화 제공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을 찾아 인공지능(AI) 기반 방산 기술과 생산 현황을 점검했다. 한화그룹은 김 회장이 22일 경북 구미시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주요 방산제품 생산·시험 시설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과 양기원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등이 함께했다. 김 회장은 이날 임직원들과 오찬 자리에서 그룹 미래 방산사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AI를 꼽았다. 생산 현장의 안전도 주요 메시지로 제시했다. 김 회장은 "큰 성과는 안전에서 출발한다.



김승연, 한화시스템서 현장경영…"한화 방산 경쟁력 핵심은 AI"

한화 제공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올해 두 번째 현장경영 행보로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을 찾았다. 지난 1월 제주우주센터에서 우주사업 경쟁력을 점검한 데 이어 이번에는 그룹 방산사업의 핵심 축으로 떠오른 인공지능(AI)과 체계통합 역량을 직접 챙겼다. 한화그룹은 김 회장이 22일 경북 구미 한화시스템 사업장을 방문해 주요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첨단 방산제품 생산·시험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과 양기원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등이 동행했다. 김 회장이 이날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천궁-II의 핵심 센서인 다기능레이더(MFR) 조립·시험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김 회장은 이어 한화시스템이 개발 중인 AI 기반 통합방공체계도 직접 살폈다. 김 회장이 이날 가장 강조한 것은 'AI 역량'이었다. 방명록에서도 드러났다. 이후 임직원들과 오찬 자리에서도 김 회장은 "한화그룹 방산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은 AI"라고 강조했다.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은 그룹 방산전자 사업의 핵심 생산거점이다.



'한화방산 두뇌' 찾은 김승연 "AI지휘통제로 국방역량 강화"

한화 제공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올해 두 번째 현장경영 행보로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을 찾았다. 한화그룹은 김 회장이 22일 경북 구미 한화시스템 사업장을 방문해 주요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첨단 방산제품 생산·시험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과 양기원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등이 동행했다. 김 회장이 이날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천궁-II의 핵심 센서인 다기능레이더(MFR) 조립·시험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김 회장은 이어 한화시스템이 개발 중인 AI 기반 통합방공체계도 직접 살폈다. 김 회장이 이날 가장 강조한 것은 'AI 역량'이었다. 이후 임직원들과 오찬 자리에서도 김 회장은 "한화그룹 방산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은 AI"라고 강조했다.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은 그룹 방산전자 사업의 핵심 생산거점이다.



ESS 중앙계약시장 개설…총 1천180MW 규모 사업자 선정

ESS 중앙계약시장은 이번이 3차 개설로 전력거래소가 앞으로 필요한 ESS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열린다. 제주의 경우 '수명이 길고 충·방전을 반복할 수 있는 설비'에 대해 10년 더 계약할 수 있도록 했다. 기후부는 ESS를 연계할 경우 계통 과부하를 크게 완화할 수 있는 변전소를 공개해 ESS가 최적의 위치에 들어설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AI픽] "AI 속도조절 말고 과감한 도전"…보안 AI 개발 착수

국내 보안기업들의 현장 데이터와 전문가 방어 노하우를 집약한 '우리만의 AI 보안 모델'을 구축해 사이버 위협에 즉각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서울 더 그랜드 롯데 호텔에서 '사이버보안 특화 AI 모델 개발' 프로젝트 착수 간담회를 열고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의 개발 계획을 공유했다.



첨단재생의료 1호 환자 만난 정은경 "치료 접근성 확대하겠다"

1호 치료 맡은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방문해 현황 점검 보건복지부는 정은경 장관이 22일 오후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을 방문해 국내 최초로 승인된 첨단재생의료 치료의 추진 경과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첨단재생의료 치료를 위한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준비 현황과 첫 치료 실시까지 추진 경과 등을 살폈다.



대림바스, 일체형비데 '뒷면막음 구조' 특허 출원

대림바스가 프리미엄 일체형비데에 적용해 온 '뒷면막음 구조' 관련 특허를 추가로 출원했다. 22일 대림바스에 따르면 이번 특허 출허 기술은 일체형비데의 후면을 밀폐해 결로·곰팡이와 청소 문제를 개선하는 기술이다. 대림바스는 이러한 관리상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뒷면막음 구조를 개발했다.



행정공제회, 잠자는 출장 마일리지까지 기부로…사회공헌 넓혔다

용산 해오름빌에 후원금 300만원 전달 출장 마일리지로 생필품 구매…유휴자원도 사회공헌 활용 대한지방행정공제회가 임직원의 출장으로 쌓인 항공마일리지까지 사회공헌에 활용했다. 단순 현금 후원을 넘어 업무 과정에서 발생한 유휴자원을 기부 재원으로 돌렸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여기에 임직원 출장 과정에서 적립된 항공마일리지로 구매한 생필품도 함께 지원했다.



태백시, 수도권 잇는 '두 개 KTX 접근축' 구축 총력

강원 태백시가 수도권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태백·영동선 직선화와 평창∼정선선 연계를 통한 이른바 '두 개의 KTX 접근축' 구축에 나선다. 이 사업은 제천∼태백∼삼척을 잇는 기존 철도의 굴곡진 선형을 개선하는 것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제천∼태백 구간은 기존 95.4㎞에서 85.1㎞로 단축된다. 이와 함께 KTX 경강선과 연결되는 평창∼정선선과 태백 철도망을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GS엔텍,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확대…문무바람과 기술협력

GS 제공 GS그룹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전문기업인 GS엔텍이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스웨덴 헥시콘(Hexicon AB)의 한국 사업법인인 문무바람과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적용되는 계류용 파일 구조물 제작과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정몽규 전 축구협회장 "경찰 송치 결정 유감...이사회 속인 적 없어"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이 22일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과 관련한 경찰의 송치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정 전 회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국민 여러분과 축구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9월 마지막 주 전국 8개 단지, 3641가구 청약 접수

인천 계양 3기 신도시 본청약을 비롯해 경기 광명, 부산 에코델타시티 등 주요 택지지구 및 도시개발구역의 분양 물량이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주요 분양 단지로는 경남 진주시 판문동 '진주판문지구레이크써밋웰가', 경기 광명시 소하동 '광명시티프라디움에듀하임',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금강펜테리움에코리버' 등이 꼽힌다. 우선 경남 진주시 판문동에 들어서는 '진주판문지구레이크써밋웰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6개동, 전용면적 78~182㎡, 총 6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산은·기은, 1200억원 규모 혁신기업 투자 펀드 조성

한국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은 상장 전 유망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1200억원 규모의 'KDB-IBKS 넥스트스테이지 펀드'를 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기업에 자금을 공급해 코스닥 시장의 안정적인 진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대구 전통시장 77곳서 열흘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내달 12∼21일…3만원 구매 시 5천원·5만원 구매 시 1만원 대구시는 다음달 12∼21일 지역 전통시장 77곳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인 '대구대박세일'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환급 대상은 전통시장 내에서 구매한 모든 품목이다.



미래에셋, 中CIIS 선정 '플래티넘 정보제공사 어워드' 수상

미래에셋증권[006800]은 중국투자정보유한공사(CIIS)가 주최한 2026년 글로벌 정보제공사 콘퍼런스에서 '플래티넘 정보제공사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자사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에게 중국 시장정보를 제공, 중국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지원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전했다.



HD현대중공업, 3362억원 규모 로로선 2척 수주

HD현대중공업이 유럽 소재 선사로부터 총 3362억원 규모의 로로(Ro-Ro)선 2척을 수주했다. HD현대중공업은 22일 유럽 소재 선사와 로로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로로선은 차량이나 트레일러 등 바퀴가 달린 화물이 선박 내부로 직접 들어가고 나올 수 있도록 설계된 선박이다.



'귀성길 라디오와 함께' tbn전북교통방송 추석 특별방송

한국도로교통공단 tbn전북교통방송은 추석 연휴에 맞춰 귀성·귀경객들을 위한 '2026 tbn 추석 교통안전 특별방송'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송은 추석 연휴 전날인 23일 오후 4시5분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경기신보, '네팔 대홍수' 피해 복구 임직원 성금 전달

경기신용보증재단은 대홍수로 큰 피해를 본 네팔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천만원의 성금을 모아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완판' 국민참여성장펀드 2차 출시…서민 물량 20%→50%

6000억원 규모의 2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선착순 판매된다.금융위원회는 22일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관련 세부 사항을 안내했다. 1차 때 20%였던 배정 비중을 크게 늘렸다.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하려는 수요를 고려한 조치다. 증권사는 판매 개시 전 계좌를 미리 개설할 수 있으며, 은행은 전용계좌 개설과 펀드 판매가 동시에 이뤄진다.다만,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은 아니다. 1차 펀드에 가입했어도 또 가입할 수 있나=1차 펀드에 실제 투자했다면 2차에는 가입할 수 없다. 다만 1차 때 전용계좌만 만들고 실제 투자하지 않았다면 가입할 수 있다.Q. 소득공제액은 최대 1800만원이다. 중간에 돈을 뺄 수 있나=5년 만기 폐쇄형 상품으로 중도 환매는 불가능하다.



[게시판] 기획처·중장기전략위, 양극화 대응 성장전략 논의

청년 정책을 국가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최우선 투자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세종=)



양주시, 생활밀착형 '행복클린' 추진…관리 사각지대 정비

행복클린은 덕정·산북 행복마을 관리소의 인력과 보유 장비를 활용해 도시재생 및 지역 활성화 사업지, 주민 생활공간 내 관리 사각지대를 발굴해 정비하고 지속적 사후관리로 생활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별 현장 여건과 관리 필요성을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인천공항 화장실·항공기 좌석 밑에 버린 마약···CCTV·포렌식 추적으로 덜미

인천국제공항 항공기 좌석 밑이나 화장실에 버려진 마약을 단서로 공항세관이 끈질기게 추적해 마약사범을 잇따라 검거하고 있다. 지난해 5월16일 오전 7시 38분께 캄보디아에서 출발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도착한 항공기 객실 승무원 좌석 밑에서 하얀색 분말이 발견됐다. 인천공항세관 수사팀은 항공편 좌석 주변과 도착 시간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부산에 사는 30대 남성 A씨를 피의자로 특정했다. 특히 통신자료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30대 여성 B씨가 범행에 가담한 정황을 포착하고 공범으로 특정했다. B씨와 함께 입국한 30대 남성 2명도 마약류 투약 여부를 확인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관할 경찰서로 신병을 이첩했다. 항공기 좌석 밑에서 발견된 하얀색 마약 가루가 마약 밀수·유통사범을 검거하는 결정적인 단서가 된 것이다.



강원도, 소상공인에 180억원 특별자금…온라인 판로도 확대

신한은행·카카오·배달의민족과 협약…추석 앞두고 경영안정 지원 강원도가 추석을 앞두고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18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공급하고 카카오·배달의민족과 손잡고 전통시장 등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우상호 도지사가 앞서 신한은행장과 만나 도내 소상공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면서 성사됐다. 도는 이자 2%를 2년간 지원한다.



동부건설, 남양주 퇴계원 4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동부건설은 남양주시 퇴계원읍 퇴계원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정부, 3차 ESS 중앙계약시장 개설…1180MW 규모 사업자 뽑는다

지역별로는 육지 1048MW, 제주 148MW로 나뉜다. ESS 중앙계약시장은 전력거래소가 향후 필요한 ESS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여는 경쟁입찰 제도로, 이번이 세 번째 개설이다. 입찰은 11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사업자 선정은 11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제도 세부 내용도 일부 바뀌었다. 수명이 길고 충·방전을 반복할 수 있는 설비에 한해 계약 기간을 기존 15년보다 10년 더 늘려, 하루 두 차례 충·방전이 가능한 ESS는 최대 25년까지 계약할 수 있도록 했다.



'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 내달 15∼18일 장류축제

전북 순창군은 제21회 순창장류축제를 다음 달 15∼18일에 고추장민속마을과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축하공연, 세계문화유산 줄타기 공연, 가을음악회 등의 풍성한 문화행사와 김치·막걸리·장아찌·메주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동부건설, 퇴계원4구역 정비사업 수주...1933억 규모

동부건설이 남양주시 퇴계원읍 일원 '퇴계원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총 공사비는 1933억원이다. 22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이 사업은 남양주시 퇴계원읍 퇴계원리 82-13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총 557가구 규모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면적은 약 9만㎡, 공사 기간은 약 42개월이다.



서울숲도 1그루 감염 확인…서울시 "소나무재선충병 차단 총력"

서울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달 성동구 서울숲과 송파구 거여공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1그루씩 확인됐다. 올해 기준으로는 강남구 3주, 노원구 3주, 서초구 15주, 성북구 1주, 강동구 1주, 동작구 1주 등 총 26주에서 발병했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 첫 현장으로 부천대장…공급 실행력 시험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임기 첫날부터 주택 공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첫 현장 일정으로 서울 서남권과 맞닿은 3기 신도시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를 택하면서 수도권 공급대책의 실행에 무게를 실었다. 계획된 물량을 실제 착공과 입주로 연결해 매매·전월세 시장을 안정시키는 것이 홍 장관의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국토부에 따르면 홍 장관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비상수송대책과 주택공급대책 등 주요 현안을 보고받은 뒤 오후 경기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를 찾기로 했다. 올해 1·29 대책으로 도심 유휴부지 활용 계획을 더했고 지난달 8·13 대책에서는 신규택지 10만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23만가구+α를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이형일 "부동산·금융·외환 리스크 원점 재점검…선제 대응"(종합)

이 부총리는 "최근 우리 경제가 전반적인 경기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반도체 업황 및 글로벌 자본흐름의 변화,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눈앞의 지표에 안주하지 말고 거시경제 분석·전망 역량을 한층 높여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대미 투자 프로젝트 등 당면 현안도 차질 없이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이 부총리는 "물가 안정을 민생 안정의 기본으로 삼겠다"며 "우리 사회 핵심 과제인 양극화 완화에도 재경부가 경제팀의 컨트롤타워로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사 등으로 직원들이 노력과 성과에 따라 보상받는 조직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1년 만에 1800억 더 달라…서울발 '공사비 폭탄' 부산까지 덮쳤다

올해 부산 공사비 인상 신청 예시 구분 인상 요청액 A구역 355억원 B구역 1231억원 C구역 2696억원 (출처: 부동산 업계) 서울에서 시작된 정비사업 공사비 인상이 지방으로 퍼지고 있다. 합의가 되지 않으면 정비사업 자체가 지연될 수 있는 만큼 공사비 인상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산 남구 A구역 시공사(컨소시엄)는 최근 조합원들에게 공사비 1800억가량의 인상이 필요하다는 공문을 보냈다. 조합원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시공사는 도급계약서상 설계가 변경됨에 따라 공사비 인상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시공사는 향후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공사비 검증을 받겠다는 입장이다. 조합과 시공사는 지난 21일 만나 공사비 인상 협상을 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부산에서 공사비 인상을 요청한 사업지는 이곳만이 아니다. 문제는 정비사업 공사비 인상 합의 불발이 사업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투자금 최대 40% 소득공제' 2차 국민성장펀드 30일 6천억 출시

지난 5월 2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영업점에서 고객들이 1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가입을 상담하고 있다. 뉴스1 2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오는 30일 총 6000억원의 규모로 출시된다. 앞서 지난 5월 출시된 1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판매 개시 5영업일 만에 조기 완판(약 3만명 가입)을 기록했다. 또 유동성이 낮아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국민참여성장펀드 전용계좌를 개설해야만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직전 3개년간 1회라도 금융소득종합과세 이력이 있는 사람은 세제혜택이 부여되지 않는다. 2차 펀드 모집금액은 1차와 동일하게 6000억원이다. 1차 펀드에 가입한 이력이 있는 사람은 2차 펀드 가입이 불가능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영업점 방문)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울주군·농협,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캠페인

울산 울주군은 추석을 앞두고 22일 KTX울산역에서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 울주군 지역농협·울산원예농협·울산축산농협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KTX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과 세액공제 혜택을 안내하고, 울주군의 다양한 답례품을 소개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미래에셋증권, CIIS '플래티넘 정보 제공업체상' 수상

2010년 처음 열린 이후 글로벌 거래소와 정보사업자, 증권사, 금융기관 등이 금융정보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어져 왔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플랫폼을 통해 중국 시장정보를 제공하며 투자자의 중국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지원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후 중국과 홍콩 주식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혀 해외 주식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왔다.



이형일, 첫 주요 간부회의서 "거시경제 분석·전망 역량 한층 높일 것"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정경제부 주요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2일 "눈앞의 지표에 안주하지 말고 거시경제 분석·전망 역량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했다.



영암 공동육아나눔터 '월출마루', 1년간 6천264명 이용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월출마루'가 개소 1년 만에 6천명 이상이 이용하는 지역 공동육아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SK에코플랜트, 신입 전원 하이테크 사업부 배치

22일 SK에코플랜트 하이테크 주니어 탤런트 온보딩 프로그램 수료식에서 구성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앞서 SK에코플랜트는 지난 6월 AI 인프라 부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니어 탤런트를 모집했다. 이번 채용 인원은 총 68명으로 전원이 하이테크 사업 부문에 배치될 예정이다.



'전강후약' 코스피, 강보합으로 '7천피' 사수

코스피는 22일 미국 반도체 관련주 강세 등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를 나타냈지만 이후 상승폭을 줄인 채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제천시·충북도 제4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내년 착공

충북 제천시는 22일 충북도와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 정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21년 첫발을 뗐으나 분양가 협의 등 문제로 장기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현직 행장 vs FIU원장 맞대결 '차기 수협은행장' 결론 못 내

Sh수협은행 차기 행장 최종 후보 선임이 미뤄졌다. 행추위는 10월 중으로 회의를 다시 열어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행추위는 재정경제부·해양수산부·금융위원회 추천 사외이사 3명과 수협중앙회가 추천한 조합장 2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최종 후보로 선정되려면 위원 5명 가운데 4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업계에서는 이번 인선과 관련 △첫 연임 행장이 나오느냐 △첫 금융위 출신 행장이 나오느냐로 관심이 집중됐다.



"얼마 썼나보다 무엇 바꿨나"…SK 사회적가치연구원, AI로 CSR 성과 측정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 대표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AI 기반 CSR 측정·평가 플랫폼 'SEE SV'를 소개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회적가치연구원 제공 SK가 설립한 사회적가치연구원이 기업의 사회공헌(CSR) 활동을 데이터 기반으로 측정·평가하는 AI 기반 플랫폼 'SEE SV'를 공개했다. 'SEE SV'는 CSR 프로그램의 성과를 '얼마를 투입했는가'가 아닌 '어떤 사회적 변화를 만들어냈는가'의 관점에서 측정·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SEE SV 플랫폼 개발을 추진해 온 사회적가치연구원 V-Lab 정아름 실장은 CSR 성과측정이 단순히 결과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음 사업의 기획과 의사결정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존 CSR 성과관리가 예산, 사업 횟수, 수혜자 수 등 산출물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면, SEE SV는 기획→실행→성과를 연결해 수혜자와 사회에 나타난 변화까지 측정·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기존의 측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CSR 특성에 맞는 화폐화 측정 원칙을 개발해 적용했다. 사회적가치연구원은 이번 'SEE SV' 공개를 CSR 성과를 지속적으로 측정·관리하는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금호타이어 노사, 2026년 임단협 최종 타결

노사는 22일 정일택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근서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장과 회사 측 대표위원인 황호길 안전생산혁신본부장, 노조 측 정종오 대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단협 조인식을 가졌다.



[특징주] LG전자·LG, 엔비디아·MS 호재에 급등(종합)

AI 데이터센터(DC) 열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LG전자[066570]의 핵심 냉각 솔루션이 엔비디아 규격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 등에 22일 7% 가까이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6.91% 오른 21만6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전자는 이날 개장 직전 자사의 AIDC용 대용량 냉각수 분배장치(CDU)가 엔비디아의 DSX레디 제품에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오리온이엔씨, 사용후핵연료 연소도 측정 장비 수중 성능시험 완료

원자력 전문기업 오리온이엔씨는 사용후핵연료 저장수조에서 연료집합체의 연소도를 측정하는 현장형 장비 시제품의 수중 성능시험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시험을 통해 해외 장비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원자력안전 계측 분야에서 국산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장비는 감마선과 중성자 검출 기술을 이용해 연료집합체의 연소도와 냉각시간, 방사선학적 특성 등을 비파괴 방식으로 확인한다.



"땅에서는 로봇, 하늘에서는 드론"... 베이리스, '문화유산 AI 보존관리시스템' 시연

충남 공주 공산성에서 로봇과 드론, AI 기술을 융합해 야외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시스템이 시연됐다. /사진=㈜베이리스 지상 로봇과 공중 드론, 인공지능(AI)을 융합해 야외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는 통합 시스템이 세계유산 공주 공산성에서 시연됐다. 이번 연구개발 과제는 수집부터 시각화까지 이어지는 ‘문화유산 데이터 생애주기’ 구축을 목표로 4대 핵심 기술을 통합 적용했다. 이날 현장 실증에서는 이동형 스테이션을 거점으로 지상과 공중의 이기종 모빌리티가 유기적으로 연동됐다. 관계자는 이동형 스테이션과 무인이동체계를 연계하는 시스템 시연을 통해 "이기종 모빌리티 통합 관제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재개발 '깔딱고개' 낮아진다…조합설립 동의율 75→70% 속도

재개발 사업의 초기 최대 관문으로 꼽혀온 조합설립 동의율을 현행 75%에서 70%로 낮추는 방안이 국회에서 본격 추진된다. 정비업계에서는 동의율 70%를 넘긴 뒤에도 사업이 장기간 정체되는 사례가 적지 않은 만큼, 기준 완화만으로도 조합설립 시점을 앞당기고 초기 사업 지연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정안의 핵심은 재개발 조합설립 문턱을 낮추는 것이다. 토지등소유자 3분의 2 이상이 필요한 현행 기준을 60% 이상으로 완화하는 내용이다. 재개발 조합설립에 더해 공공이 시행하는 정비사업의 초기 동의 절차까지 손질해 사업 착수 속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현재 재건축과 재개발의 조합설립 동의요건은 서로 다르다. 재건축은 전체 구분소유자의 70% 이상과 토지면적의 70% 이상 동의를 확보하면 조합설립이 가능하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재개발 조합설립 동의율을 완화하는 도정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원주시, 노후 산단 경쟁력강화사업 선정…3천124억원 투입

문막·동화권 중심 미래모빌리티 스마트그린 산단 전환…340개 기업·9천명 연계 강원 원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의 '2027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2027∼2030년 4년간 부처 연계사업을 포함해 3천124억원을 투입해 문막·동화권 산업단지를 미래모빌리티 중심의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사업은 노후 기반시설 개선을 넘어 제조혁신과 산업 고도화, 인재양성, 에너지·환경·안전 분야 전환을 함께 추진해 산업단지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부산은행, 저소득층 자녀돕기 기금 7억5천여만원 전달

BNK부산은행은 22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저소득층 자녀 지원을 위한 기금 7억5천여만원을 전달했다.



노동부, 이주노동자에 '소화기 분사' 사업주 수시감독 착수

고흥군서 선주가 소화기 분사하고 욕설…피해노동자들 사업장 변경 진행 전남광주 고흥군의 한 선주가 이주노동자를 향해 분말 소화기를 뿌리고 욕설과 임금체불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19일 수시감독에 나섰다. 재판매 및 DB 금지]



KT&G, 3천6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결정

KT&G[033780]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3천600억원 규모의 자사주 207만주를 매입해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7200 눈앞에 뒀는데...개미가 발목 잡은 코스피 [fn마감시황]

22일 코스피는 전일 종가와 비교해 0.15% 상승한 7017.91로 거래를 마쳤다. 뉴스1 제공 7170까지 오르던 코스피가 개인의 대규모 순매도에 7000선에서 마감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5% 오른 7017.91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20% 오른 7161.61에 출발해 한때 7171.44까지 오르기도 했다. 개인의 매도세가 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3% 내린 834.38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1억원, 915억원을 순매도했다.



가스공사, '봄철 산불방지 유공' 국무총리 기관 표창

한국가스공사가 산불에 대비한 천연가스 시설 재난관리 체계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았다. 2022년 울진·삼척 대형 산불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천연가스 인프라 시설에 대한 선제적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해 온 공로다.



[게시판] NH투자증권, 퇴직연금 고객에 개인금고 할인 서비스

NH투자증권은 자산보관 전문기업 볼트1932와 퇴직연금 고객 대상 개인금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퇴직연금 운용·자산관리뿐 아니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제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 퇴직연금 가입 고객은 볼트1932의 개인금고를 2개월간 무료로 이용하고, 이후 이용요금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SK, AI 기반 사회공헌 측정·평가 플랫폼 'SEE SV' 첫 공개

SEE SV는 예산, 사업 횟수, 수혜자 수 등 산출물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기존 CSR 성과 관리 플랫폼과 달리 수혜자와 사회에 나타난 변화를 측정·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획·실행·성과 3개의 카테고리와 총 18개의 세부 지표로 구성되며, CSR 사업의 성숙도와 영향 범위에 따라 6개의 평가 유형을 도출할 수 있도록 했다.



서부발전, 추석 맞아 태안 복지단체에 3500만원 전달

한국서부발전이 추석을 앞두고 충남 태안지역 취약계층에 3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21일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를 찾아 저소득가정과 아동·노인·장애인 등을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빅테크와 ‘AI 생태계’ 접점 넓히는 LG…MS와 전략적 파트너십, 엔비디아 AI팩토리 최초 인증

LG가 미국 주요 빅테크들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AI 팩토리, 피지컬 AI 등 AI 생태계 협력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에 필수적인 냉각·전력 솔루션·배터리 등의 분야에서 LG 각 계열사가 지닌 역량을 바탕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 엔비디아 등과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LG그룹이 글로벌 빅테크의 AI 인프라 밸류 체인(가치사슬) 구축에 있어 핵심 파트너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두 회사는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분야에서 MS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확장에 발맞춰 LG의 냉각·전력·IT 인프라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 MS는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2026년 한 해에만 최대 1900억 달러 상당의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팩토리 구축 프로그램 ‘DSX 레디’ 기업 파트너로 합류했다. 엔비디아의 DSX 레디는 차세대 AI 팩토리 설계·구축·운영 과정에서 관련 요건을 충족한 제품에 대해 부여하는 일종의 표준 인증 프로그램이다.



전북·경북·경남, '피지컬 AI' 거점으로…금융위원장 지원 약속

이억원 금융위원장(오른쪽 첫번째)이 22일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에서 열린 피지컬 AI 지역거점 발전 포럼에 참석해 AI 로봇 시연을 보고 있다. 뉴스1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금융위원회도 기업의 도전이 기술개발을 넘어 사업화와 성장으로 이어지고 지역 제조현장이 피지컬 인공지능 핵심거점으로 거듭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피지컬 AI 체험존에서 아이돌그룹 코르티스의 '레드 레드'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지켜봤다. 바로 옆에 마련된 촉각센서가 탑재된 로봇 손은 인간의 손이 움직이는 대로 따라했다.



삼전 0.9%↑, 하이닉스 1.5%↓…강세보이다 뒷심 부족(종합)

22일 장 초반 한때 3% 넘게 급등했던 삼성전자[005930]가 오름폭을 대부분 반납한 채 정규장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0.91% 오른 27만6천500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000660]는 전장보다 1.50% 내린 184만원에 마감했다. 삼전닉스의 매수 강도가 약해지면서 코스피도 이날 '전강후약'으로, 결국 0.15% 오른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이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날 장 초반 강세를 보였으나, 개인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매물이 출회된데다 국제유가마저 치솟아 투자심리를 압박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1조6천69억원과 1천220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853억원을 순매수했다. 또 기관의 순매수 2위와 순매도 1위를 기록했다.



HUG '전월세 안심신탁' 센터 첫발…상담부터 반환까지 지원

HUG 제공 임차인의 전세보증금을 공적 기구가 관리하고, 운용 수익을 임대인에게 월세처럼 지급하는 '전월세 안심신탁' 사업이 첫발을 뗐다.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태흥빌딩 3층에서 전월세안심신탁센터 출범식과 현판식이 열렸다. 센터는 9월 말 사업 모집 공고와 동시에 본격적인 지원 업무에 들어간다. 전월세 안심신탁은 임차인이 전세보증금을 공공 전월세안정화기구에 맡기면 이를 주택공급 활성화 펀드로 운용하고, 발생한 수익을 임대인에게 매월 지급하는 구조다. 임차인은 보증금을 공적 기구에 예치해 전세사기와 보증금 미반환 위험을 줄이고, 임대인은 공실이나 연체 우려 없이 정기적인 수입을 확보할 수 있다. 전월세 전환율이 전세대출 금리보다 높은 상황에서 청년 등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이 제도 도입의 배경이 됐다.



동작구, 재개발·재건축 속도 낸다…'구역별 사업촉진 TFT' 가동

서울 동작구가 관내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구역별 사업촉진 TFT'를 가동한다. 권역별 상시 관리와 사업장별 맞춤형 지원을 병행해 인허가 지연과 주민 갈등 등 정비사업 현안을 집중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구역별 사업촉진 TFT는 구청 담당 부서와 조합·추진위원회 등 사업 시행자, 정비사업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집중 검토가 필요한 사업장은 '사업별 맞춤형 TFT'를 가동한다.



제주도의회, 전기차 보조금 국비지원 확대·공공기관 이전 촉구

제주도의회가 전동차 보조금 국비 지원 확대와 공공기관 제주 이전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 제주도의회는 22일 제454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국비 예산 확대 편성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은 정부에 제주도의 전기차 보조금 국비 예산을 확대 편성하고 지방비 부담을 완화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의회는 이날 '제2차 공공기관 제주 이전 촉구 결의안'도 채택했다. 공공기관 이전이 지역 일자리와 산업 육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전기관과 제주지역 대학·기업·연구기관 및 전략산업을 연계한 종합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요구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의 안정적 운영 및 합리적 개편 촉구' 건의안도 이날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도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과 건의안을 대통령실, 국회의장실, 관련 부처와 기관 등에 보낼 예정이다.



[특징주] 코스피 뒷심 부족에 증권주도 '시들'(종합)

국내 증시가 장 초반 상승하면서 증권주들이 22일 줄줄이 올랐으나, 장중 증시 상승폭이 줄어들면서 덩달아 오름폭을 줄인 채 마감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006800]은 전장 대비 2.82% 오른 3만2천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이후 오름폭은 축소됐다.



LH, 용인 반도체산단 1공구 심사방안 공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1공구 조성공사의 사업계획서 심사를 앞두고 심사위원 후보군을 452명으로 확대했다. 외부 위원을 추가해 전문성을 보완하고, 후보군을 위원 선정 이틀 전에 공개해 사전 접촉 가능성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LH는 기존 위원에 외부 전문가를 더해 심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LH는 사전 접촉이나 사전 설명 등 부정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위원 선정 이틀 전에 명단을 알렸다고 밝혔다. LH는 심사위원 후보군을 상시 고정하면 사전 접촉이나 개별 설명을 시도할 가능성이 오히려 커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차기 수협은행장 결론 못 냈다...신학기·이형주 치열한 2파전

차기 Sh수협은행장 최종 후보 선정이 미뤄졌다. 신학기 현 수협은행장과 이형주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을 두고 행장추천위원회가 논의를 이어갔지만 최종 결론에 이르지 못하면서 두 후보 간 물밑 경쟁이 계속될 전망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행추위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고 차기 행장 후보 선정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행추위는 추석 명절 이후 다시 회의를 열어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행추위는 재정경제부·해양수산부·금융위원회 추천 사외이사 3명과 수협중앙회 추천 인사 2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된다. 최초 연임에 도전하는 신 행장은 재임 기간 경영 성과가 최대 강점이다. 수협은행 총자산은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70조원을 넘어섰다.



쿠팡이츠, 배달범위 1㎞ 제한 땐 사유 통지…내달 시행

쿠팡이츠가 매장의 배달 가능 범위를 반경 1㎞ 이내로 제한할 경우 제한 사유를 알리도록 하는 등 관련 기준을 구체화한다. 특히 배달 가능 범위를 반경 1㎞ 이내로 줄이는 경우에는 매장에 제한 사실과 사유를 알리도록 했다. 태풍·집중호우·강설 등 기상 악화로 범위를 제한할 경우 쿠팡이츠 포스앱이나 스토어앱을 통해 안내한다. 배민도 지난달 31일부터 배달 거리 관련 약관을 상세하게 개정했다. 반경 1㎞ 이하로 제한할 경우에는 제한 사유를 매장에 알리도록 했다.



상업적 합리성으로 가른 대미투자…그래도 수익률은 불투명

정부는 22일 2천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첫 사업으로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국회에 보고했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이날 각각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으로부터 정부가 확정한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와 2·3호 프로젝트의 추진 계획을 비공개로 보고받았다. 1호 사업으로 보고된 엔시날 프로젝트는 미국 텍사스 엔시날 지역에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산자위 관계자는 이날 보고 직후 들과 만나 "정부는 텍사스 가스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223억달러를 투자해 향후 20년간 430억∼450억달러를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상업적 합리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반면 대형 원전 8기 건설과 알래스카 LNG 개발에 대해서는 사업 추진 여부를 결론 내지 않고 추후 협의 과제로 남겼다. 미국의 거센 투자 압박 속에서도 사업 리스크를 고려해 추진 시기를 차별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역시 대표적인 고위험 사업으로 꼽힌다. 앞서 한국보다 먼저 대미 투자 프로젝트를 발표한 일본의 경우에도 수익성을 이유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대미 투자 대상에서 제외했다.



부천 도로서 차량 화재…30대 운전자 전신 화상

이 불로 A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고 닥터헬기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차량 1대가 완전히 탔다.



'전강후약' 코스피, 2%대까지 오르다 강보합…'7천피'는 사수(종합)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0.19포인트(0.15%) 오른 7,017.91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53.89포인트(2.20%) 오른 7,161.61로 출발해 한때 7,171.44(+2.34%)까지 뛰기도 했지만, 이후 상승 탄력이 다소 둔화한 모습을 나타냈다. 오후장 들어 잠시 하락 전환하기도 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일부 차익실현 등 숨고르기 양상을 보였다. 다만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7천피'를 사수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기준가보다 22.8원 내린 1,358.2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반면 장 초반 매수 우위였던 기관은 순매도 전환해 1천19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인다. 이에 AI 확산과 투자에 대한 기대가 최근 부각된 'AI 속도조절론' 우려를 일부 상쇄하자 AI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간밤 미국과 이란 간 평화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점도 투자심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다만 이날 장중 WTI 선물 가격은 다시 상승세를 나타내며 대외환경(매크로) 리스크를 키웠다. 현재 WTI 10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69% 오른 배럴당 97.4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국내 증시는 장 초반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강세에 상승 탄력을 받았지만, 이후 상승폭을 다소 줄였다. 삼성전자[005930]는 전날보다 0.91% 오른 27만6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000660]는 1.50% 내린 184만원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1.89포인트(0.23%) 내린 834.38로 마감했다. 지수는 9.87포인트(1.18%) 오른 846.14로 출발해 장중 하락 전환했다.



금융당국, ‘중저신용자 대출 우수 온투업자 제도’ 도입

금융당국이 은행 문턱을 넘지 못한 중·저신용자, 자영업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계(온투업·P2P)의 중금리 대출 활성화를 위해 ‘중저신용자 대출 우수 온투업자 제도’를 도입한다. 금융당국은 온투업에 “중저신용자 대출을 강화하라”고 강조했다. 금융위원회는 22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온투업계 간담회를 열고 ‘온투업권 중저신용자 자금공급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온투업계 중저신용자 대출을 늘리기 위한 인센티브를 먼저 내놨다.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60% 이상이거나 잔액이 300억원 이상이고, 신용대출 금리를 15% 이하로 유지하면서 연체율을 5% 미만으로 관리하는 업체를 ‘우수 온투업자’로 지정한다.



새만금개발청, 현대차 'AI 데이터센터' 건축 심의 착수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1산단 7공구에 예정된 현대차그룹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축 계획안에 대한 건축 심의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면적이 4만3천㎡를 넘는 대규모 시설인 만큼 교통 분야의 전문가 7명을 포함했다.



공공기관 계약특례 60건 중 22건 폐지·수정…관리체계 개편

정부는 공공기관이 운영 중인 전체 계약 특례 60건 가운데 경쟁을 제한하거나 조달기업의 권익을 침해할 소지가 있는 22건을 폐지·수정하기로 했다. 공공기관 계약 특례는 공공기관이 재경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국가계약법령과 다른 계약 기준과 절차를 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정부는 7∼8월 계약 특례를 전수조사한 결과 현재 60건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했다. 이 가운데 경쟁을 제한하거나 조달환경 변화로 실효성이 떨어진 특례, 발주기관 우위의 계약조건으로 조달기업의 권익을 침해할 소지가 있는 특례 등 18건은 폐지하고 4건은 내용을 수정하기로 했다.



카카오뱅크도 예금 금리 인상…1년 만기 연 3.7%(종합)

6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 3.4%에서 3.5%로,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 3.6%에서 3.7%로 인상된다. 특히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은행권 최고 수준이라고 카카오뱅크는 설명했다. 카카오뱅크의 12개월 만기 자유적금 금리는 연 3.65%에서 3.75%로 인상된다. 하나은행도이날부터 정기예금 상품인 '하나의 정기예금'의 1년 만기 상품 금리를 0.1%포인트(p) 인상한다.



환율 이틀 연속 급락해 1,350원대로…달러매도·중동대화 기대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큰 폭 하락하며 도로 1,350원대로 내려왔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30분 기준가는 1,358.2원으로, 전 거래일 같은 시각보다 22.8원 하락했다. 환율은 1,374.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오전 9시께 1,374.4원까지 올랐다가 방향을 바꿔서 오후 들어 1,352.9원까지 떨어졌다. 이에 국제유가가 상당 폭 하락했고, 간밤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을 비롯한 주요 기술주와 반도체주는 강세를 보였다.



[AI프리즘] '보안 특화 AI' 착수…"미중 프론티어 AI와 동급 성능 목표"(종합)

국가 핵심 인프라와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보안 AI를 10개월 안에 구축해 국내 보안 기업과 공공기관 전반에 공급하겠다는 구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서울 더 그랜드 롯데 호텔에서 '사이버보안 특화 AI 모델 개발' 프로젝트 착수 간담회를 열고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의 개발 계획을 공유했다. 컨소시엄 주관사인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보안기업들의 현장 데이터와 전문가 방어 노하우를 결합해 국가 핵심시설과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사이버보안 AI 모델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컨소시엄은 모델 성능을 한국인정기구(KOLAS) 인증 공인기관의 객관적 검증을 거쳐 재현 가능한 수치로 증명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보안기업들의 현장 데이터와 전문가 방어 노하우를 집약한 '우리만의 AI 보안 모델'을 구축해 사이버 위협에 즉각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GPU 자원으로는 정부가 제공하는 B200 그래픽처리장치(GPU) 256장에 네이버클라우드가 자체 보유한 B200 GPU 4천 장을 더해 지난 8월부터 모델 개발에 투입하고 있다. 이날 착수 간담회에서는 발표에 이어 컨소시엄 참여사들을 중심으로 사이버보안 특화 모델의 경쟁력 확보 전략과 정부 지원 요청사항 등을 주제로 한 자유토론도 진행됐다.



“대형 히트작 될듯” 메타 ‘뮤즈’ 돌풍에···불 붙는 AI 에이전트 ‘연결망’ 경쟁

여러 앱을 오가지 않고 하나의 AI 안에서 예약·결제까지 이어서 처리하려면 기존 서비스와의 연결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국내 업체들도 AI 에이전트를 기존 서비스에 연결하며 실행 범위를 넓히고 있다. 웹사이트를 직접 돌아다니며 예약이나 구매 같은 여러 단계의 일을 대신 처리하는 개인 AI 에이전트다. 메타는 외부 개발자가 각종 서비스를 뮤즈에 붙일 수 있도록 ‘커넥터’ 생태계를 열고 있다. 쇼피파이·스트라이프 등이 참여해 쇼핑·결제 기능을 뮤즈 안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연결되는 서비스가 늘수록 뮤즈가 이용자와 온라인 서비스를 잇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짚었다. 반면 예약 서비스가 연결된 AI는 빈자리를 확인해 실제 예약까지 끝낼 수 있다. 연결되는 서비스가 많을수록 AI가 대신할 수 있는 일도 늘어나는 셈이다. 여러 외부 서비스를 제미나이 안에서 이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무료 AI 서비스 ‘모두의 AI’ 참여사들도 서비스 접점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안형준 데이터처장 "범정부 AI활용 뒷받침할 데이터 기반 강화"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22일 "민간의 인공지능 전환(AX) 경험과 데이터 관리 기술을 참고해 범정부 인공지능(AI) 활용을 뒷받침하는 데이터 기반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태백시, 청정메탄올 생산기지 구축…1천200억원 투자 협약

강원 태백시가 미래 친환경 선박 연료로 주목받는 청정메탄올 생산기지 구축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장성광업소 경제진흥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청정메탄올 산업단지 조성에 앞서 동점산업단지에 생산시설을 구축해 관련 산업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태백시는 투자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나선다.



중계주공4 이어 상계마들대림도 추진위 승인...노원구 재건축 속도 낸다

구는 추진위원회 승인 이후 조합 설립 등 후속 절차도 신속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구는 최근 3개월 동안 5개 단지의 추진위원회 구성 절차를 밟았다. 사실상 매주 한 곳씩 추진위원회 승인 절차가 이어진 셈이다. 구는 추진위원회 승인 이후 조합 설립 등 후속 절차를 지원하기 위해 '재건축쾌속추진TF'를 운영하고 있다.



강원대, 영국서 AI·디지털 국제협력 확대…AWS 행사 참여

강원대학교는 영국 티사이드대학교와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1일 영국 현지에서 정재연 강원대 총장과 마크 심슨 티사이드대 총장 등 각 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 총장은 오는 24일까지 런던대학교와 아마존웹서비스(AWS) 런던 본사에서 열리는 '2026 AWS 글로벌 이그제큐티브 스터디 투어'에도 참가한다.



경남도, 서부경남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 신청 절차 시작

경남도는 서부경남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 신청 절차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산업통상부에 서부경남 경제자유구역 사전 자문을 신청한다.



광주권 시내버스 노선개편안 확정…노선 115개로 늘린다

급행·직선화 노선 확충, 배차시간 단축…10월 31일 시행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권 시내버스 노선을 115개로 늘리고 평균 배차간격을 4.5분 단축하는 노선 개편이 오는 10월 31일부터 시행된다. 전남광주시는 22일 광주청사에서 버스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광주권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을 심의·의결했다. 신규 주거단지와 대중교통 소외지역 19곳에는 노선망을 확대하고, 외곽 노선은 통합하거나 운행 계통을 분리해 배차간격을 줄이기로 했다. 노선번호는 시민 혼선을 줄이기 위해 지역명을 삭제하되 기존 번호는 최대한 유지한다.



무안공항 활주로 내년 하반기까지 보수…안전 확보 후 재개항

광주공항 국내선 내년말 무안공항으로 이전…국제선 임시 배치 안 하기로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 일부 포장 내구성이 저하된 사실이 확인돼 정부가 내년 하반기까지 보수·보강 공사를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6월부터 진행 중인 무안공항 활주로 포장 평가 과정에서 일부 내구성 저하가 확인됨에 따라 활주로 포장 보수·보강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다만 아스팔트층 아래 시멘트 보조기층은 양호한 상태로 나타났다.



HUG 전월세 안심신탁센터 출범…상담부터 계약·사후관리 지원

전세금 공공 관리해 전세사기 위험 차단…운용수익은 임대인에 지급 전월세 안심신탁사업 참여를 원하는 임대인과 임차인에게 상담부터 계약,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전월세 안심신탁센터가 문을 열었다. 전월세 안심신탁사업은 시중의 전월세 주택을 공공이 전세로 관리해 공급하는 사업이다.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직접 전세보증금을 지급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공공이 전세금을 관리해 전세사기 위험을 차단하는 구조다.



강원랜드, 추석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상생 소비 앞장

강원랜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김도균 대표이사는 22일 정선 사북시장과 고한시장을 차례로 찾아 과일, 떡, 전류 등 명절 성수품과 간식류를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진주 '실크등' 200여점 홍콩 수출…해외시장 진출 신호탄

경남 진주시의 대표 문화콘텐츠인 '실크등(燈)'이 홍콩의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해외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진주시는 유럽 순회전시로 우수성을 입증한 진주 실크등 200여 점이 홍콩관광청의 직접 구매 방식으로 수출돼 현지에 설치됐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은행, 업비트 글로벌과 맞손…디지털자산 '안전한 이전' 추진

지난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디지털자산 분야 업무협약에 참석한 김국현 업비트 글로벌 대표(왼쪽)와 엄태성 하나은행 AI디지털혁신그룹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이 업비트 글로벌과 손잡고 디지털자산을 안전하게 이전하기 위한 트래블룰 기술·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트래블룰은 가상자산 이전 시 관련 사업자가 송·수신인 정보를 확보·보관하고 상대 사업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안전하게 전달하도록 하는 규제다. 양사는 자금세탁방지와 개인정보 보호 등 규제 준수를 뒷받침하는 기술·인프라의 공동 연구 및 실증에 협력할 방침이다.



우리은행, 백범 김구 따라 '평화의 발걸음'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걷기 행사를 열었다. 22일 우리은행은 세계평화의 날인 지난 21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과 효창공원 일대에서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 기념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가 올해를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해로 지정한 데 따라 마련됐다.



[서천소식] 동부권역 농업인 다목적체육관 준공

충남 서천군은 22일 문산면에서 동부권역 농업인 다목적체육관 준공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김승연 회장,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 방문 “독보적 국방 AI 역량 키워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2일 방산 산업의 핵심 생산 거점인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을 찾아 기술 경쟁력을 점검하고 독보적인 국방 인공지능(AI) 역량 확보를 주문했다. 김 회장은 이날 경북 구미에 있는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을 방문,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첨단 방산 제품 생산 시스템을 점검했다.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은 레이다·전자광학·함정전투체계 등 핵심 방산 전자 장비를 개발·생산하는 거점이다. 한화 제공.



달리면 금리 더 주고, 무릎 다치면 보장…금융권 ‘러닝족 잡기’ 나선 이유

달리다 무릎을 다치면 치료비를 보장받고, 달린 거리만큼 적금 금리도 더 받을 수 있다. 보험사와 은행, 카드사가 러닝 열풍을 따라 앞다퉈 러닝 금융상품을 내놓고 있다. 무릎 보호 보험은 물론 마라톤 대회 당일 하루만 가입할 수 있는 상품과 운동시간대 음료수 반값할인을 담은 카드 등 ‘깨알 상품’이 이어지고 있다. 러닝을 취미로 삼는 2030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주요 통로인 데다 운동 관련 보상으로 앱 접속과 상품 가입으로 유도하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대표자 1명이 러닝크루(동호회) 회원을 포함해 최대 10명까지 한 번에 가입할 수 있는 단체가입 기능도 넣었다. 마라톤 대회 당일에도 가입할 수 있는 1일 플랜과 월간·연간 플랜이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5월 매달 달린 거리에 따라 우대금리를 주는 ‘KB달리자적금’을 출시했다. 금융사들이 러닝 관련 상품을 내놓는 것은 고객 접점을 늘리기 위해서다. 예금과 대출 금리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려운 상황에서 앞으로 오래 거래할 젊은 고객을 만날 수 있는 통로로 꼽힌다.



"AI발 수요에 전력기기 호황 지속…빅테크 투자 수익화는 과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로 전력기기 산업의 호황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도매 전력 지역별 요금제 도입에 따른 발전사 수익성 차별화와 미국 빅테크의 AI 인프라 투자 수익화 여부는 주요 신용위험으로 지목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22일 하반기 e-세미나를 열고 AI 시대 국내 전력시장 변화와 발전사 신용도, 전력기기 업황, 미국 빅테크의 AI 인프라 투자 지속 가능성을 점검했다. 한국전력[015760]에 대해서는 "LMP 도입과 전력인프라 민간자본활용·발전공기업 통합으로 운영 효율성 개선과 재무 부담 일부 통제가 가능하다"고 봤다. 박현준 수석 연구원은 미국 전력망 투자와 AI 데이터센터 증설에 따른 전력기기 수요 확대가 국내 업체에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업체들도 생산능력 확충에 나서고 있다. 김웅 수석연구원은 미국 빅테크 기업의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와 이에 따른 재무 부담을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AI 관련 클라우드 사업 매출 성장에도 투자 효율성 저하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밀양나노산단 분양률 50% 돌파…나노·수소 첨단산업 육성 속도

수소 기업지원센터·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등 기반 시설 확충 경남 밀양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이하 나노산단) 산업시설용지 분양률이 50%를 넘기면서 밀양시가 나노·수소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낸다. 밀양시는 나노산단 산업시설용지 96만3천㎡ 중 49만6㎡가 분양돼 지난 5월 말 기준 분양률 50.8%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업시설용지 분양률은 지난해 7월 44.0%에서 약 10개월 만에 50%를 넘어섰다.



강진군의회, '반값여행' 추경 예산 20억 삭감 논란

군의회는 22일 제32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반값여행 지원금 20억원 등 20억2천만원을 삭감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군의회는 사업 혜택이 외부 관광객과 일부 업종에 편중될 우려가 있는 만큼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사업을 보완해야 한다고 밝혔다.



"복권도 현금 없이 산다"...케이뱅크, 전국 복권판매점에 QR결제 도입

케이뱅크가 전국 복권판매점에 QR코드 기반 계좌이체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중소기업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전국 복권판매점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추고,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전국 1만여개 복권판매점 중 90% 이상에서 QR결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QR결제 시스템은 어플라이의 QR 간편송금 기술과 케이뱅크의 금융 인프라를 결합해 구축됐다. 케이뱅크는 중소기업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오프라인 복권 구매에 QR코드를 활용한 계좌이체 결제 방식을 도입했다.



경기광주 시민단체 "반도체 용수관로 관통…정당한 보상해야"

(경기 광주=) 이우성 =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수관로가 경기 광주시를 관통하는 것과 관련해 지역 시민단체가 정부와 관계기관에 상생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안천시민연대는 22일 광주시 경안동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에서 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산은, 전북·경북·경남에 ‘피지컬 AI 거점’…정책금융·지역은행 손잡는다

산은은 22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금융위원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북특별자치도·경상북도·경상남도, 피지컬 AI 기업과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지컬 AI 지역거점 발전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역 피지컬 AI 기업을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주담대 못받는다구요?"..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 총량 증가액 한 달 만에 바닥..'연말 대출절벽' 우려

5대 시중은행이 가계대출 연간 증가 목표를 확대한 지 한 달 만에 늘어난 대출 여력까지 모두 소진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지난 17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정책성 대출 제외)은 652조261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5대 은행이 앞서 금융당국과 협의해 다시 설정한 연간 가계대출 증가 목표치인 약 7조1100억원을 1800억원가량 웃도는 수준이다. 연간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치가 상향 조정되면서 5대 은행은 약 2조7800억원 추가 대출 여력이 생겼으나 불과 한 달 만에 이를 모두 소진한 셈이다. 은행들도 중단했던 대출 접수를 일부 재개하며 대출 빗장을 풀었다.



SBA-KPC, 여성 AI 능력 키운다...'디지털 역량' 무료 교육생 모집

22일 KPC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단순히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업무에 적용해 직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실무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교육생의 AI 활용 수준과 직무 특성을 고려해 수준별 4개 과정, 직무별 4개 과정 등 총 8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과정별 15명씩 총 120명을 모집한다. 각 과정은 3일간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10월 6일부터 12월 19일까지 KPC 강의장에서 과정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대미투자 2호 원전 8기…웨스팅하우스 지분 놓고 막판 진통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에 보고한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는 총 2000억달러 투자금 가운데 1200억달러를 들여 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웨스팅하우스와 원전 8기를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노형은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6기와 한국형 APR1400 2기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 제안에는 응하되 인수 규모는 논의를 마무리짓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한국 원전 노형인 APR1400의 미국 진출과 한국 기업의 공급망 참여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상업적 합리성을 위해 꼼꼼히 따져야 할 대목이 적지 않다.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 문제가 가장 첨예하다. 공사비 초과도 원전 사업에 늘 따라붙는 위험이다.



이자 못내는 한계기업 역대 최대, 자영업자 연체율도 상승세…한은 “금리상승에 빚 상환능력 떨어질 수”

3년 연속 번 돈으로 이자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한계기업이 역대 최대로 늘어나고 여러군데서 돈을 빌린 저소득·저신용 상태의 취약 자영업자의 연체율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상승기를 맞아 이들의 빚 상환 능력이 떨어져 추가 연체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나타날 수 있다는 한국은행의 경고음이 나왔다. 기업 10곳 중 2곳은 영업이익으로 이자조차 내지 못하는 상태가 3년간 이어졌다는 의미다. 특히 2021년 말 14.9%에서 2024년 말 17.1%로 3년간 2.2%포인트 상승해, 지난해에만 2.0%포인트 급등했다. 특히 부동산업의 이 비중은 전년 39.4%에서 지난해 43.7%로 4.3%포인트 급등했다.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은 지난 6월 말 기준 1.99%로 집계됐다. 지난 6월 말 41만1000명에 달한다. 이들 자영업자의 부채는 지난해 말 114조6000억원에서 올해 6월 말 119조2000억원으로 5조원 가까이 늘어났다.



국고채 금리 혼조세…3년물 연 4.040%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6bp(1bp=0.01%포인트) 내린 연 4.040%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461%로 0.4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0.8bp, 1.1bp 하락해 연 4.267%, 연 4.002%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4.530%로 5.7bp 올랐다.



TS·손보협회, 전국 17곳서 추석 교통안전 캠페인

정용식 TS 이사장이 22일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손해보험협회는 유관기관 합동 '추석명절 오늘도 무사고 교통안전 실천 캠페인'에 참석했다. TS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손해보험협회가 추석 귀성·귀경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와 철도역, 터미널 등 17곳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22일 TS는 '추석명절 오늘도 무사고 교통안전 실천 캠페인'을 이날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외 카드결제 취소했는데 그새 환율 하락하면 손해 보상 강화한다

A씨는 친구들과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740만원을 들여 항공권을 결제하고, 한달 뒤 1명의 항공권을 취소했다. 185만원이 들어와야 했지만 환불된 금액은 175만원이었다. A씨는 카드사에 직접 보상 신청을 한 뒤에야 1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었다. 금융감독원이 해외 가맹점에서 신용카드 결제 후 취소하면서 발생하는 환율 손해를 자동적으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신용카드 환차손 자동보상 체계’ 개선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코스피는 올랐는데 태양광주는 급락…美 수혜 기대도 못 막았다

올해 상반기 미국 정책 수혜 기대에 급등했던 태양광주가 하반기 들어 상승분을 대거 반납하고 있다. 관세와 생산세액공제(AMPC) 수혜가 예상되지만 현지 공장 가동과 판매량 확대가 실적으로 확인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면서 주가 회복도 더딘 모습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태양광주는 연초부터 상반기까지 미국 수혜 기대를 반영하며 급등했지만 이후 상승분을 상당 부분 반납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연초 대비 연중 고점까지 341.23% 올랐지만 이날 기준 고점 대비 52.13% 하락했다. 미국 현지 생산 기반을 갖춘 기업은 관세와 AMPC 수혜를 기대할 수 있지만 현지 셀·모듈 설비 가동과 판매량 확대가 실제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미국 태양광 수요가 회복되고 있지만 국내 관련주 전반의 실적 개선으로 직결되지는 않고 있다.



인천경제청, 경제자유구역 지정 지연된 강화 남단 일대 점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12월 강화도 남단 일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 리스크 사업” 우려에도 결국 투자하나…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도 테이블에

정부가 ‘고위험 사업’으로 평가해왔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을 대미투자 프로젝트로 검토하고 있다고 국회에 보고했다.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은 수익성 확보와 환경 문제, 미국 정치권 이해관계가 맞물린 고난도 프로젝트로 꼽힌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은 알래스카 북단에서 생산한 천연가스를 1300㎞의 파이프라인을 통해 남부로 옮긴 뒤 액화해 수출하겠다는 미국 정부의 구상이 담긴 프로젝트다. 정부는 그간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 수익성에 의문을 제기해왔다.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은 전 세계 환경단체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일본도 대미투자 사업 리스트에서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을 제외했다.



HS화성,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수연구동·암센터 증축공사 수주

HS화성은 경기도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수연구동·암센터 증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SKC, 앱솔릭스 유상증자 921억원 추가청약…총 3천731억 규모

글라스기판 상업화 집중 투자…"AI반도체 패키징 경쟁력 확보" SKC가 글라스기판(유리기판)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자회사인 글라스기판 사업 투자사 앱솔릭스 유상증자에 추가 참여한다. SKC는 22일 앱솔릭스의 유상증자에 약 921억원 규모를 추가 청약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SKC의 앱솔릭스에 대한 총청약 규모는 약 3천731억원으로 확대된다.



유가 변동에 국고채 금리 혼조세…3년물 연 4.040%(종합)

국고채 금리가 22일 국제유가의 흐름과 연동해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6bp(1bp=0.01%포인트) 내린 연 4.040%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461%로 0.4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0.8bp, 1.1bp 하락해 연 4.267%, 연 4.002%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4.530%로 5.7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3.8bp, 2.8bp 상승해 연 4.635%, 연 4.595%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2천882계약, 10년 국채선물을 2천644계약 각각 순매수했다.



차기 수협은행장 선임 절차 난항…최종 후보 선정 불발

행추위 내 이견에 결론 못내…"연휴 이후 다시 회의 소집" Sh수협은행이 차기 행장 선임에 난항을 겪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이하 행추위)는 이날 오후 회의에서 차기 행장 최종 후보를 선정하려 했으나 불발됐다.



[여행소식]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이번엔 마라톤으로 달린다

시애틀관광청은 알래스카항공, 러닝 전문 여행 플랫폼 클투와 함께 오는 11월 29일 열리는 '2026 시애틀 마라톤' 참가와 시애틀 여행을 결합한 런투어 상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알래스카항공의 인천∼시애틀 직항 노선을 이용해 현지로 이동한 뒤 마라톤 참가와 도심 관광을 함께 즐긴다. 시애틀 마라톤은 도심과 자연경관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대회다. 대회는 풀 코스와 하프 코스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시애틀 센터에서 출발해 시애틀 센터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결승선을 통과한다. 마라톤 완주라는 개인의 목표에 도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 상품인 셈이다.



“상업적 합리성 챙겼다” 정부가 자신하는 대미투자 1호…수요처 확보는 ‘안갯속’

정부가 2000억달러 규모 대미투자의 첫 사업으로 텍사스 엔시날 가스복합발전소 건설을 확정해 22일 국회에 보고한 것은 이 사업이 상업적 합리성을 갖췄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20년간 원리금을 충분히 회수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수익 정산에서는 전체 원리금 회수 때까지 모든 사업의 수익 배분을 5대 5로 유지하도록 해 안전장치를 챙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관계자는 이날 보고 직후 들과 만나 “정부는 텍사스 가스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투자해 향후 20년간 433억∼454억달러를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상업적 합리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20년간 투자금의 두 배를 벌어들일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급증하는 AI 데이터 센터 전력 수요를 감안하면 발전 사업의 수익성이 확보될 것으로 정부는 판단하는 셈이다. 정부는 국회 보고에서 상업적 합리성을 뒷받침하는 안전장치 확보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잘되는 사업의 수익 절반이 계속 한국에 들어와 부진한 사업의 손실을 메우는 구조다. 정부는 향후 적절한 시점에 PPA를 맺을 때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파라타항공 취항 1년…양양∼제주 누적 이용객 17만7천여명

파라타항공이 첫 취항 이후 약 1년간 양양∼제주 노선에서 1천255편을 운항해 17만7천여명을 실어 나른 것으로 나타났다. 양양∼제주는 파라타항공의 첫 국내선이자 첫 취항 노선이다. 첫 취항 이후 운항 범위를 국내선에서 국제선으로 넓히면서 양양 공항을 기반으로 한 노선망도 확대했다.



與 민병덕 "디지털자산법, 정부안 기다리지 말고 빨리 추진"

국회 세미나서 촉구…금융위 "11월 법안소위 논의에 동의"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이 디지털자산기본법을 연내에 조속히 입법해야 한다며 "정부안이 올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소관 부처인 금융위원회를 겨냥해 "국회는 국회대로 논의하라고 하면 되는데 왜 발목을 잡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서나윤 금융위 가상자산과장은 "(입법의) 발목을 잡는다든지 그러는 건 당연히 전혀 없다"며 "저희도 (입법의 필요성에 관해) 같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민 의원은 재차 "우리나라에서 논쟁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지분 제한 같은 것들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논쟁하지 않는다"라며 "(가상자산은) 원래 기득권이 아닌 시장이다. 그런 부분을 봐달라"라고 주문했다.



청주시, 2027∼2035 주택정책 기본계획 연구 추진

청주시는 2027∼2035년 주택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은 주택시장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예측할 수 있는 주택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전체 자살률 줄었지만···10대만 증가, 1983년 이후 역대 최고

2025 사망원인통계 인포그래픽. 지난해 10대 자살률이 1983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다. 전 연령대에서 자살률이 줄었지만 10대만 증가해 청소년 정신건강 위기 관리에 ‘경고등’이 켜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가데이터처가 22일 발표한 ‘2025년 사망원인통계 결과’를 보면, 지난해 전체 사망자는 36만2968명으로 전년(4399명)보다 1.2% 증가했다. 코로나19 사망자가 집중됐던 2022년 37만2939명 이후 3년 만에 가장 많은 규모로, 역대 두 번째다. 고령화로 고령층 사망자가 늘어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사망 원인 1위는 암(9만203명)이었다. 전체 사망자 중 자살 사망자는 1만4144명,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은 27.8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4.9%, 4.7% 낮아졌다. 전 연령대 가운데 10대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8.6명으로 전년보다 7.5% 증가했다. 다른 연령대 자살률은 감소했다.



카카오뱅크, 1년 정기예금 금리 3.7%로 인상…은행권 최고 수준

카카오뱅크가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1%p 인상했다. 시장금리 상승으로 주요 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연 3%대 중반까지 올라섰다. 6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 3.4%에서 3.5%로,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은행권 최고 수준인 연 3.7%로 인상된다.



삼성바이오 노사 내달 3차 조정…노조 "단체행동 준비"

임금 인상과 인사 제도 개선을 두고 갈등을 빚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노사가 다음 달 다시 만난다. 노조는 분쟁 해소를 위해 사측과 대화를 이어가면서도 단체행동 준비에 돌입하기로 했다. 노조는 "다음 달 1일 사측 안 부재 시 구체적인 단체행동 일시를 예고하고 지침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인천항 특별대책 추진…입출항·하역 지원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IPA)는 추석 연휴인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항만 운영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항 갑문과 해상교통관제센터(VTS)도 24시간 교대 근무에 나설 계획이다.



우버, 배민 인수 사전심사 착수···공정위 ‘택시·배달 결합’ 들여다본다

지난해 1월7일 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서 라이더가 배달 음식을 수령하고 있다. 미국 차량공유 플랫폼 우버가 배달의민족 인수를 본격화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사전 심사를 받는다. 공정위는 22일 우버테크놀로지스가 신청한 독일 배달 플랫폼 딜리버리히어로(DH) 기업결합 사전심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우버의 택시 호출 사업과 DH의 배달 플랫폼 사업이 서로 다른 시장에 속해 있는 만큼 이번 거래는 혼합형 기업결합을 중심으로 심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공정위는 서로 다른 플랫폼 서비스의 결합으로 한쪽 시장의 지배력이 다른 시장으로 이어질지도 살펴볼 전망이다.



발암물질 초과 검출 들기름·농약 기준 초과 콩 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발암물질인 벤조피렌 검출량이 기준치를 웃돈 들기름과 잔류 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한 콩을 회수 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비 기한은 2029년 4월 17일이다.



포스코퓨처엠, SK온과 1.1조원대 LFP 양극재 공급계약…"국내 배터리 3사 전량 공급체제 완성"

지난달 국내 배터리 회사와 19만톤(t) 규모의 LFP 양극재 장기 공급 합의 이후 한 달여 만에 또 다른 대형 수주를 확보하면서 공급망 확대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포스코퓨처엠은 22일 SK온과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1조700억원 규모의 LFP 양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FP 배터리는 니켈·코발트를 쓰는 삼원계 제품보다 출력은 떨어지지만 원가가 낮고 수명이 길다는 이점이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하이니켈 중심이던 제품군에 LFP를 추가해 고객사 요구에 맞춰 대응 폭을 넓히고 있다. 포항공장의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라인 일부를 LFP용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마쳤으며, 연말부터 본격적인 양산 공급에 들어갈 예정이다. 추가 수주 상황에 맞춰 전환 라인을 순차적으로 늘려 생산능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오산시 양산동 일대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 지정

경기도는 오산시 양산동 일대를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구역 내 소나무류 이동을 통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산시 피해 발생지 반경 2㎞ 이내 행정동을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으로 정하고 소나무류 이동을 통제하기로 했다.



우리금융, 복지부와 취약청년 자립에 30억원 지원

우리금융그룹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 자립을 위한 사업에 앞으로 3년간 총 30억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립 준비 청년과 고립·은둔 청년 등 사회 진입 취약 청년을 찾아 취업 준비부터 사회 정책까지 돕는 사업이다. 우리금융이 첫 번째 협력 기업으로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청년의 첫걸음 돕는다" 우리금융, 취약청년 자립에 30억원 지원

우리금융그룹 제공 우리금융그룹이 보건복지부와 자립준비 청년과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3년간 30억원을 지원한다. 청년 발굴부터 취업 준비와 직무 경험, 사회 정착까지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2일 우리금융은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청년 S.T.E.P'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 S.T.E.P'은 자립준비 청년과 고립·은둔 청년 등 사회진입 취약청년을 발굴해 취업 준비부터 사회정착까지 이어주는 사업이다. 우리금융은 앞으로 3년간 총 30억원을 지원한다.



부산환경운동연합 "북항 상어 왜 왔는지 과학적 확인 필요"

길이 3.5m 크기의 상어는 지난 18일 바닷가에 조성된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서 발견됐다. 해경 등이 현장에 출동해 이 상어를 몰아내려고 했으나, 상어는 수로 밖으로 나가지 않은 채 머물면서 방문객이 몰리고 있다.



우버, 배민 인수 본격화…공정위, 기업결합 사전심사 개시(종합)

공정거래위원회는 미국 우버 테크놀로지스가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의 주식 전부를 취득(공개 매수)하기 위해 추진 중인 기업결합의 사전 심사 신청서를 접수하고, 심사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전심사가 승인될 경우 기업은 공정위에 정식 심사를 제출한다. 한번 심사를 통과했기에 정식 심사는 간이 심사로 단기간에 승인될 수 있다. 국내에서 차량공유 서비스인 '우버 택시'를 운영하는 우버가 국내 1위 배달 플랫폼인 배달의민족의 경영권을 인수하면 택시 호출과 음식 배달이라는 두 개의 생활 서비스 시장을 확보하게 된다. 공정위는 이번 기업결합이 기본적으로 우버의 택시 호출 플랫폼 사업과 딜리버리히어로의 배달플랫폼 사업 간 혼합결합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우버 또한 이번 거래의 주요 기대효과로 모빌리티와 배달 서비스 간 교차 이용 확대, 가맹점 대상 광고·프로모션 서비스 확대 등을 제시하고 있다. 우버가 통합 멤버십 서비스 등으로 이용자를 묶어두거나 양쪽 서비스 데이터를 결합할 경우 시장 지배력이 막대해질 수도 있다.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상생·동반성장 시너지 확대

현대모비스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범위를 소프트웨어(SW) 인재육성 분야까지 확대하고 있다. 단순 기술 지원을 넘어 협력사 채용난 해소와 미래차 대응 역량 강화까지 지원하며 상생형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취업준비생과 협력사 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실제 협력사 채용까지 연계하는 실무형 인재육성 플랫폼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부터 취업준비생과 협력사 재직자를 대상으로 약 6개월간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을 운영해 올 상반기 ‘모비우스 부트캠프’ 1기 수료생 270여명을 배출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론 중심 교육이 아닌 실제 차량용 SW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SK온, 포스코퓨처엠서 1.1조원 규모 LFP 양극재 확보…"美 조지아 ESS 라인에 투입"

SK온이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확대에 대응해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조달처를 국내로 돌렸다. SK온은 22일 포스코퓨처엠과 LFP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SK온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포스코퓨처엠으로부터 약 1조1000억원어치의 LFP 양극재를 받게 되며, 해당 물량은 SK온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서 ESS용 LFP 배터리 셀 제조에 쓰일 예정이다. SK온은 북미 ESS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SK온과 LFP 양극재 1.1조원 공급계약

포스코퓨처엠이 SK온과 1조1천억원 규모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SK온에 음극재를 공급해온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계약을 통해 처음 양극재까지 공급하게 됐다. 전기차 시장에서도 보급형 모델을 중심으로 LFP 배터리 채택이 늘어나는 추세다. 포스코퓨처엠은 기존 NCM·NCA 중심의 포트폴리오에 LFP 양극재를 추가하고 생산능력 확대에 나섰다. 최근 포항 공장의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라인 일부를 LFP 양극재 생산라인으로 전환했고, 올해 말부터 양산공급을 시작한다.



남양주 화도하수처리장, 수질 분석 능력 국제 공인

경기 남양주도시공사는 공공하수처리장인 화도푸른물센터가 미국 환경자원학회 주관 '국제숙련도 평가' 수질 분야에서 최우수 분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조희대 대법원장 '대법관 재제청 요청' 거부…靑 "헌법 위반" 조희대 대법원장이 22일 청와대의 대법관 후보 재제청 요청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는 "헌법에 위배되는 인식"이라며 즉각 반박 입장을 밝히면서 대법관 제청을 둘러싼 양측 갈등이 정면충돌로 번졌다. 김건희 '매관매직' 2심 징역7년→5년 감형…'바쉐론 시계' 무죄 각종 인사·이권 청탁과 함께 고가 귀금속을 받은 이른바 '매관매직'(賣官賣職) 혐의로 기소된 김건희 여사가 2심에서 감형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5-3부(성언주 원익선 이희준 고법판사)는 2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김 여사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상업적 합리성으로 가른 대미투자…그래도 수익률은 불투명 정부가 대미 투자 3대 프로젝트의 추진 속도를 사업별 수익성과 위험도에 따라 차별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22일 2천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첫 사업으로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국회에 보고했다. 법무부는 22일 이정현 고검장을 23일자로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임명하면서 내달 2일로 예정된 공소청 출범을 위한 리더십 공백 최소화를 앞세웠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는 대검찰청 차장검사의 사직으로 인한 공백 해소 및 차질 없는 공소청 출범 준비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의원은 22일 오후 4시 14분께 서울구치소에서 나오는 길에 취재진에게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재판 과정에서 객관적인 증거와 함께 그리고 일관되게 말했다"며 "저는 어떠한 돈도 받은 사실이 없다. 겸허하게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22일 취재에 따르면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이날 오후 김 의원에 대한 강제추행 혐의 고발장을 서울경찰청에 제출했다.



기초과학지원연 박성균 원장 취임…"국가 연구인프라 미래 연다"

박 원장은 1990년 부산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2001년 미국 애리조나대학교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기도-이마트, '그냥드림' 이용자에 신선식품 무상 지원

도내 17개 시·군 21개 사업장서 1인당 1만5천원 상당 제공 경기도는 22일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이마트와 '신선한 그냥드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이마트는 앞으로 3년간 도내 '그냥드림' 이용자에게 고구마와 배 등 1인당 1만5천원 상당의 친환경 신선식품을 17개 시군, 21개 그냥드림 사업장에서 무상으로 제공한다.



국토장관, 취임 첫 현장은 부천대장…"주택공급, 계획보다 실행"

홍 장관은 22일 부천대장지구를 방문해 "주택공급은 계획보다 실행이 중요하다"며 3기 신도시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부천대장지구는 서울과 인접한 부천 대장동 일원에 약 2만가구를 공급하는 3기 신도시다. 2024년 12월 첫 주택 착공에 들어갔으며 A5·A6블록 1천600가구가 내년 11월 처음 입주할 예정이다. 홍 장관은 "입주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세대 간 교류와 돌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세심하게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중기부, 사회연대경제기업 전용자금 신설...단계별 지원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앞줄 왼쪽 네번째)이 22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사회연대경제 성장 포럼'에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정부가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해 초기창업패키지와 팁스(TIPS)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사회연대경제 성장 포럼'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장형 사회연대경제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韓기업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 입증...레드닷·IDEA 어워드 쾌거

국내 기업들이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기업 정체성부터 소비자 접점의 브랜드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22일 디자인업계에 따르면 면도기 기업 도루코는 최근 기업 아이덴티티(CI) 리뉴얼 프로젝트로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기업 디자인 및 아이덴티티'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도루코의 페이셜 케어 브랜드 팅클의 브랜드 리뉴얼 프로젝트는 IDEA 디자인 어워드 2026의 브랜딩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제품 라인업과 패키지, 디지털 콘텐츠 등에서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디자인 가이드라인도 구축했다.



185만원 결제했는데 환불은 175만원…해외결제 환차손, 내년부터 자동 보상

그 사이에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480원에서 1400원으로 떨어지면서 175만원 만 환불을 받았다.



투자금 조기 회수 등 벤투조합 갑질 막는다

기업공개(IPO)에 실패했다는 이유로 주식 가격을 과도하게 낮추는 등 벤처투자조합이 피투자기업에 불리한 계약조건을 설정하는 행위에 제동이 걸린다. 벤처투자회사 경영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벤처투자조합이 투자 계약을 체결할 때 피투자기업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불공정한 계약조건을 제한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은 오는 29일 공포되며 2027년 3월 30일 시행된다.



한미반도체, HBM 넘어 AI패키징 시장 공략

한미반도체가 인공지능(AI) 반도체용 첨단 패키징 장비를 글로벌 고객사에 처음 공급하며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섰다. 고대역폭메모리(HBM)용 TC 본더에 이어 AI 반도체 패키징 장비로 제품군을 넓히는 모습이다. 한미반도체는 AI 반도체의 2.5D 패키징을 지원하는 'FC 본더 75'를 글로벌 고객사에 처음 출하했다고 22일 밝혔다. FC 본더 75는 75㎜×75㎜ 크기의 대형 인터포저 패키징을 지원하는 장비다.



"지팡이 대신" 계단 오르기·등산 돕는 웨어러블 로봇

코웨이는 오는 10월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상담 예약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에스텍시스템, 경희의료원 의료진 대상 호신술 교육

병원 내 폭언·폭행으로부터 의료진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이 강화되고 있다. 에스텍시스템은 경희의료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폭언·폭행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한 위기 대응 및 호신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의료진은 폭언이나 위협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과 신체적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어 중심의 호신술을 실습했다.



3기 신도시부터 찾은 홍지선 장관 "주택공급, 계획보다 실행"

국토부 제공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임기 첫날부터 주택공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첫 현장 일정으로 서울 서남권과 맞닿은 3기 신도시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를 택하면서 수도권 공급대책의 실행에 무게를 실었다. 계획된 물량을 실제 착공과 입주로 연결해 매매·전월세 시장을 안정시키는 것이 홍 장관의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국토부에 따르면 홍 장관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비상수송대책과 주택공급대책 등 주요 현안을 보고받은 뒤 오후에 경기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를 찾기로 했다. 올해 1·29 대책으로 도심 유휴부지 활용 계획을 더했고 지난달 8·13 대책에서는 신규택지 10만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23만가구+α를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삼성물산, 美서 두번째 'SMR 동맹'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삼성물산이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선점에 나섰다. 구글과 차세대 원전 전력 공급 계약을 맺은 미국 카이로스 파워에 약 70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추진하고, 카이로스가 미국에서 건설할 상용 원전의 설계·조달·시공(EPC) 수행 우선권도 확보한다. 22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카이로스 파워와 차세대 SMR 실증과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삼성물산은 카이로스가 테네시주 오크리지에서 추진 중인 '헤르메스' 실증 원자로의 설계와 시공 가능성 검토에도 참여한다.



현대건설, 호주에 3500억 초고층 아파트 짓는다

현대건설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투리얼에셋과 함께 호주 시드니 초고층 아파트(투시도) 개발 사업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지는 시드니 북부 핵심 상권이자 환승 요충지인 채스우드역에서 50m 떨어진 초역세권이다.



"전월세 계약·보증금 반환까지 소통 창구될 것"

HUG 제공 임차인의 전세보증금을 공적 기구가 관리하고, 운용 수익을 임대인에게 월세처럼 지급하는 '전월세 안심신탁' 사업이 첫발을 뗐다.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전월세안심신탁센터 출범식과 현판식이 열렸다. 센터는 9월 말 사업 모집 공고와 함께 지원 업무에 들어간다. 전월세 안심신탁은 임차인이 맡긴 전세보증금을 전월세안정화기구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택공급 활성화 펀드로 운용하고, 수익을 임대인에게 매월 지급하는 구조다. 임차인은 전세사기와 보증금 미반환 위험을 줄이고, 임대인은 공실·연체 우려 없이 정기 수입을 확보할 수 있다.



동부건설 퇴계원4구역 재개발 수주

동부건설이 남양주시 퇴계원읍 일원 '퇴계원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총 공사비는 1933억원이다. 연면적은 약 9만㎡, 공사 기간은 약 42개월이다.



EY한영, 3년간 쌀 3000포대 기부…20년 사회공헌도 '새판'

EY한영은 22일 서울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0kg 쌀 900포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서울 지역 취약계층과 푸드뱅크·마켓에 전달됐다. EY한영의 추석 쌀 기부는 올해로 3년째다.



5% 족쇄 풀린 등록임대 "시세대로"… 전세 수억씩 뛸 판 [부동산 아토즈]

집주인의 임대사업자 등록이 자동말소되자 주변 시세에 맞춰 보증금을 인상한 것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임대사업자 등록 말소 물량이 쏟아지면서 전월세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등록임대주택 41만가구 가운데 올해∼2030년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는 주택은 19만6000여가구로 추산된다. 8년 임대 의무기간이 올해 말 끝난다. 현재 보증금은 5억원, 주변 전세시세는 7억원으로 2억원 이상을 더 부담해야 할 처지다. 서울시 임대주택 현황을 보면 올해 초 기준으로 총 207만가구다. 민간 임대주택 162만가구 가운데 등록임대는 41만가구다. 등록임대주택의 가장 큰 순기능 가운데 하나가 전월세 가격 안정이다. 이어 "특히 전월세 물량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임대사업자 등록 말소가 전월세 가격을 계속 끌어올리게 된다"고 덧붙였다. 올해 아파트 전용 84㎡ 신규 전세거래 평균 보증금은 7억7000만원으로 8억원에 육박한다.



드론 띄우고 실시간 자재관리... 아이파크 현장 안전관리 힘준다

HDC그룹의 IPARK현대산업개발은 드론·CCTV 통합관제센터 등 AI·DX 기술을 활용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품질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 제공 IPARK현대산업개발이 드론·디지털 트윈과 인공지능(AI) 다국어 번역, 스마트 자재관리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하며 안전·품질 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확대하고 있다. 경영진 현장 점검과 최고안전책임자(CSO) 조직을 축으로 안전관리 실행력도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AI 다국어 번역 시스템도 전 현장에 도입했다. 현장 점검도 병행한다. CSO 조직은 안전·보건 부문을 총괄하고 현장 관리·감독 기능을 맡는다.



구룡포 홍게 줄어든 진짜 이유, 석유공사가 규명 나선다

한국석유공사가 동해 시추 작업이 실제 어업 생산량에 영향을 미쳤는 지를 검증한다.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대왕고래' 탐사 시추 이후 포항 홍게 어민들이 어획량 감소 등 피해를 주장해온 가운데 시추 전후 어업 생산량을 비교해 연관성을 객관적으로 따져보겠다는 것이다. 이번 조사는 동해안 주요 어종의 장기 어업 생산량 변화를 분석하고, 시추 작업 전후로 나타난 변화를 비교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시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이 해양생물에 미칠 수 있는 영향도 검토키로 했다. 이번 조사는 대왕고래 탐사 시추를 둘러싸고 제기된 어업 피해 논란과 맞물려 주목된다. 당시 어민들은 시추 지점 인근이 주요 홍게 어장이라며 피해 대책과 보상을 요구했다. 시추 이후에도 갈등은 이어졌다.



무보, 글로벌 원자재 중개社 2억달러 금융 지원

무보 제공 한국무역보험공사는 글로벌 원자재 중개기업 머큐리아에 2억달러(약 2700억원) 규모의 중장기 금융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머큐리아는 싱가포르와 스위스 제네바에 거점을 둔 글로벌 원자재 중개기업으로 원유·광물 등 핵심 원자재를 거래하고 있다. 이번 금융지원은 머큐리아가 앞으로 한국 해운사와의 협력을 지속·확대하는 조건으로 이뤄졌다.



농식품부 국감 증인 10명 채택... 농지 전수조사·농협 개혁 '쟁점'

오는 10월 7일 시작되는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는 농지, 농협 개혁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정부가 농지 전수조사 보완 대책을 내놓았지만 야당인 국민의힘이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데다, 농협법 개정안 속 감사위원회 설치를 두고도 여야가 대립하고 있어서다. 일방증인은 총 10명이다. 이밖에 △농협 관련 2명이 포함됐다. 국정감사 참고인은 8명이다. △농지전수조사 관련 이연원 덕산농협 조합장, 강마야 충남연구원 연구위원 등 2명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관련 김영철 전국어민총연맹 대표 등이다. 반면 참고인은 출석을 거부하더라도 법적 불이익이 없다. 특히 농지를 둘러싼 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한편 CPTPP 가입 추진 관련 농식품부 입장 질의도 예상된다.



셀리드, 30억원 유상증자…센트러스트투자조합 등에 3자 배정

코스닥 상장사 셀리드[299660]는 운영자금 등 약 3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단독]농업 구조개혁 목적세인데…농특회계 9.5조원 타 회계·기금으로

내년 농어촌구조개혁특별회계(농특회계)에서 법적 전출 근거가 없는 다른 회계·기금으로 넘기는 예산이 9조500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재원이 농축산업에 쓰이더라도 농업구조개혁을 위해 걷는 목적세가 임의로 다른 회계·기금으로 넘어가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내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현행 농특회계법상 다른 회계·기금으로 넘길 근거가 없는 예산은 총 9조5527억원으로 집계됐다. 농특회계는 농어촌특별세(농특세)를 재원으로 농어촌 구조개선 등에 안정적으로 투자하기 위해 별도로 운용하는 회계다. 그러나 내년 예산안에는 예외에 해당되지 않는 회계·기금으로 농특회계(14조3299억원)의 66.7%에 달하는 금액이 빠져나간다.



정준호 교수 “부동산 정책 핵심은 전월세···지방에 기업 두뇌가 가야”

그러면서 공공임대가 오래 걸리고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착실히 공급해 전체 주택 중 공공임대 비율이 15%까지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특히 부동산 가격 상승 기대가 소비를 제한하며 “돈이 돈을 먹는 사회”가 됐다고 진단했다. 이 같은 자산 중심의 경제구조가 청년층에도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고 했다. 정 교수는 또한 수도권 주택 공급을 하되 기업 본사와 연구·개발(R&D) 등 ‘두뇌 기능’까지 지방으로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역사적으로 보면 서울이 여의도공원, 청계천 등 녹색화를 추진해왔다는 맥락에서 노무현 정부 당시 용산 미군기지의 공원화도 결정됐다. 세계적으로 보면 런던, 뉴욕 등에서도 주택 공급을 확대하려고 애쓰는데 특히 중산층들이 반대해서 잘 안 된다. 공원에 주택을 지으면 삶의 질이 훼손되고, 그렇게 주택 공급이 늘면 집값이 떨어질 가능성을 우려한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자산시장에서 세금에 대한 일정한 룰을 만들어야 한다. 룰이 없는 게 가장 큰 문제다. 이것도 철학이 없어서 그렇다.” “부동산에선 주거 안정이 핵심이고, 주거 안정의 핵심은 전·월세다. 전세가 단시일 내 없어지면 문제가 생긴다. 서구를 보면 임대주택에 금융자본이 들어오고 기업화되면서 월세가 계속 높아지는 문제가 있다. 자가로 살든 임대차로 살든 큰 문제 없이 살 수 있는 ‘주거중립성’ 측면에서 생각해야 한다. 세제는 단순 명쾌해야 한다. 실거주 여부 상관없이 자가를 보유하고 이득을 보면 합당한 보유세 등 세금을 부과하면 된다. 서울 강남 아파트를 5억~10억원 낮춰도 어차피 살 수 있는 사람은 엄청난 부자들이다. 공공임대를 착실히 공급해야 한다. 한국은 현재 전체 주택 중 공공임대가 8~10% 정도인데 15%까지 높이면 좋겠다. 민간 소비 비중이 GDP의 40% 정도밖에 안 된다. 한국은 제조업 국가다. 일을 해야 하는 나라다. 노동 소득에서 파생되는 경제 효과가 큰데, 그게 무너지니 돈이 돈을 먹는 사회가 돼버린다. 지금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수도권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질 좋은 아파트를 원할 수밖에 없다. 또 임금만으로 계층 사다리를 올라가는 게 예전보다 어려워진 상황에서 계층 상승의 욕망이 ‘부동산 불패 신화’에 대한 학습효과와 맞물렸다. 머리 기능, 즉 ‘헤드쿼터’가 가야만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극이 될 수 있다. 일본을 보면 나고야가 도쿄나 오사카에 버금가는 도시로 인식된다. 굳이 도쿄에서 공부하지 않아도 세계적인 기업에 취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데 한국은 이게 안 된다. 공공기관 이전이 기업 이전 등 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건 맞는데, 분산하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 “기회를 만들어줘야 한다.



SKC, 앱솔릭스 유상증자 921억 추가청약…총 3731억 규모

SKC가 글라스기판(유리기판) 사업 추진을 위해 자회사인 앱솔릭스 유상증자에 추가 참여한다. SKC는 22일 앱솔릭스 유상증자에 약 921억원 규모를 추가 청약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추가 청약에는 SKC가 올해 상반기 진행한 1조1671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재원이 투입된다.



금리 불안하면 다들 여기로 간다…한달만에 1.8조 몰린 ETF는?

고금리 국면에서 단기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파킹형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최근 한 달 국내 ETF 자금유입 상위 10개에 오른 파킹형 3종에만 1조8000억원 넘게 들어왔다. 금리 변동성과 투자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가격 변동 부담을 줄이고 이자수익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코스콤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전날까지 국내 상장 ETF 자금유입 상위 10개 가운데 파킹형 3종에는 총 1조8352억원이 순유입됐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가 1조1949억원으로 전체 ETF 중 자금유입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주식 투자 수요도 이어지고 있다. 같은 자금유입 상위 10개에 포함된 미국 대표지수 ETF 4종에는 총 1조8291억원이 들어왔다.



배민 품는 우버… 택시호출·배달 묶은 멤버십 나오나

우버가 배달의민족을 품기 위한 첫 관문에 들어섰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우버의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 인수에 대한 기업결합 사전심사에 착수하면서다. 우버가 딜리버리히어로를 인수하면 국내에서 우버 택시를 운영하는 우버가 배달의민족의 경영권까지 확보하게 된다. 공정위는 이번 거래를 우버의 택시 호출 플랫폼 사업과 딜리버리히어로의 배달플랫폼 사업 간 혼합결합으로 보고 있다. 우버 역시 이번 거래의 주요 기대효과로 모빌리티와 배달 서비스 간 교차 이용 확대, 가맹점 대상 광고·프로모션 서비스 확대 등을 제시했다. 공정위는 국내 택시 호출·배달앱 시장의 경쟁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비롯해 경쟁사업자의 사업활동과 이용자·입점업체의 선택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사전심사는 우버의 자발적 요청으로 이뤄졌다.



현대로템, 항공우주 사업장 자동화... 현대차 AI 스마트팩토리 기술 도입

고위험 공정 자동화를 통해 생산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항공우주 엔진과 추진체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HD건설기계·佛 마니투 그룹 "소형장비 판매 협력"

HD건설기계가 프랑스 마니투 그룹과 소형 건설장비 판매 협력에 나선다. 제품군을 보강해 글로벌 소형 장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2030년 관련 매출 1조3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마니투 그룹 역시 HD건설기계의 소형 장비를 자사 제품군에 추가해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포스코퓨처엠, SK온에 LFP 양극재 공급

포스코퓨처엠(대표 엄기천)이 SK온과 대규모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국내 배터리 회사와 19만톤(t) 규모의 LFP 양극재 장기 공급 합의 이후 한 달여 만에 또 다른 대형 수주를 확보하면서 공급망 확대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포스코퓨처엠은 22일 SK온과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1조700억원 규모의 LFP 양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하이니켈 중심이던 제품군에 LFP를 추가해 고객사 요구에 맞춰 대응 폭을 넓히고 있다.



기아, 해외 첫 EV3 기지 가동… 북미 전동화 거점 삼는다

기아 멕시코 페스케리아 공장이 양산 첫 달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3를 2269대 출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가 제시한 올해 남은 기간 현지 판매 목표의 4.5배에 달하는 규모다. 한국 밖 유일한 EV3 생산기지가 북미 전동화 생산 거점으로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22일 기아 IR 자료에 따르면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페스케리아 공장의 8월 EV3 공장 판매는 2269대로 집계됐다. 기아는 지난달 4일 이 공장에서 EV3 양산을 공식 개시했다. EV3는 이 공장의 첫 전기차다. EV3는 첫 달부터 공장 물량 증가를 이끌었다. 기아는 EV3 생산에 힘입어 올해 페스케리아 공장 생산이 처음으로 3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 멕시코법인이 제시한 올해 남은 기간 멕시코 시장 판매 목표는 500대다.



실전 투입 앞둔 아틀라스, 현대차그룹 美공장서 열공중

보스턴다이나믹스 아틀라스가 로보틱스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RMAC)에서 자동차 제조 작업을 학습하고 있다. 보스턴다이나믹스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전기차 생산거점에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제조 작업 학습 시설을 마련했다. 실제 공장과 같은 환경에서 작업 능력을 검증해 현대차·기아 글로벌 사업장에 아틀라스 2만5000대를 순차 배치한다는 계획을 뒷받침한다. RMAC은 아틀라스가 자동차 제조 현장에 투입되기 전 작업을 학습하고 검증하는 테스트베드다.



GS엔텍, 부유식 해상풍력 확대... 문무바람과 기술협력 업무협약

GS그룹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전문기업인 GS엔텍이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AI 입은 빌트인 주방가전... 삼성, 獨 상설 쇼룸 열어

삼성전자가 유럽 빌트인 가전 시장 공략을 위해 독일 주방 가구 산업의 중심에 상설 쇼룸을 열었다. 삼성전자는 유럽의 대표 주방 가구·가전 B2B 행사인 'KM 퀴헨마일레'가 매년 열리는 독일 뢰네 지역에 상설 쇼룸을 마련해 현지 주방 가구 업체 및 파트너들과의 접점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LG, 엔비디아 AI 팩토리 '냉각·전력 파트너' 보폭 확대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엔비디아 'DSX 레디' 제품으로 승인받은 LG전자 2.5㎿ 대용량 CDU 제품. LG전자 제공 LG그룹이 냉각과 전력 인프라를 앞세워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팩토리 생태계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엔비디아로부터 2.5메가와트(㎿)급 CDU에 대한 AI 팩토리 규격 승인 과정에서 추가 요건까지 모두 충족해 '엔비디아 DSX 레디 CDU' 제품으로 승인됐다고 22일 밝혔다. AI 팩토리는 AI의 개발과 운영 전반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고도화된 데이터센터다. 엔비디아는 설계부터 구축·운영까지 통합·최적화하는 DSX AI 팩토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CDU의 경우 AI 팩토리 구축을 위한 2.3㎿ 이상 대용량이 대상이다. 이번 엔비디아 규격 승인을 받은 LG전자 2.5㎿급 CDU는 AI DC의 열관리를 위한 핵심 설비로 꼽힌다. 엔비디아 마켓플레이스에 등재된 31개 CDU 제품 가운데 국내 기업 제품은 LG전자가 유일하다.



DS운용 ETF 두각… "한달간 17%p 초과 수익"

최근 한 달간 코스닥150 대비 17%포인트 넘는 초과수익을 내면서 후발주자의 종목 선별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22일 DS운용에 따르면 21일 종가 기준 DS 코스닥액티브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18.18%를 기록했다. 단순 지수 추종 대비 17.02%포인트의 초과수익을 거둔 셈이다. 경쟁사들의 액티브 ETF끼리 비교해도 격차가 뚜렷하다.



한국거래소, 자체 산업분류체계 ‘KRICS’ 도입

한국거래소가 국내 산업구조와 상장기업 특성을 반영한 자체 산업분류체계 'KRICS(KRX Industry Classification Standard)'를 도입한다. 모빌리티를 별도 섹터로 신설하고 조선·배터리·반도체·게임 등 국내 증시에서 비중이 큰 산업을 세분화해 향후 산업·테마형 지수 개발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 산업 특성을 반영한 증시 전용 분류체계라는 점이 특징이다.



내달 상장 앞둔 멜콘 "EUV 공정 확대, 매출 기여"

"상장을 계기로 극자외선(EUV) 등 첨단 반도체 공정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반도체 테스트·패키징 공정과 신규 산업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겠다." 2003년 설립된 멜콘은 반도체 제조장비 내부의 온도·습도와 공기 청정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장비를 개발·공급하는 업체다. AI 확산에 따른 첨단 반도체 투자 확대도 성장 기회다. 반도체 업체들이 미세 공정에 필요한 EUV 장비 투자를 늘리면서 환경제어 장비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은 기대하고 있다. 대표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대미투자 원전 추후 협상에도… 수혜 기대감에 건설株 강세

정부가 대미투자와 관련해 원전은 추후 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혔지만 시장에서는 '협력의 가시화'로 읽으며 건설주가 강세를 보였다. 특히 정부가 제시한 미국 원전 8기 건설이 목표대로만 이뤄지더라도 국내 기업들에 수혜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미 양국 정부는 미국에 신규 원전 8기를 건설하고 이중 2기는 한국형 원전 APR1400로 짓는 방안을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전 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도 건설주에는 호재다.



"변동장 몸사리자"… 파킹형 ETF 3종에만 1조8천억

고금리 국면에서 단기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파킹형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최근 한 달 국내 ETF 자금유입 상위 10개에 오른 파킹형 3종에만 1조8000억원 넘게 들어왔다. 금리 변동성과 투자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가격 변동 부담을 줄이고 이자수익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코스콤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전날까지 국내 상장 ETF 자금유입 상위 10개 가운데 파킹형 3종에는 총 1조8352억원이 순유입됐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가 1조1949억원으로 전체 ETF 중 자금유입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주식 투자 수요도 이어지고 있다. 같은 자금유입 상위 10개에 포함된 미국 대표지수 ETF 4종에는 총 1조8291억원이 들어왔다.



박스권 상단 찍은 코스피… 반도체로 돌파? 고금리에 조정?

코스피가 전일 대비 10.19p(0.15%) 상승한 7017.91로 거래를 마친 22일 서울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뉴시스 7000을 넘으며 박스권 상단에 도달한 코스피가 다시한번 갈림길에 섰다. 사흘 연속 개인의 경계성 매물이 쏟아지며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는 모습이다. 증권가는 단기적으로 미·이란 대화에 따른 국제유가 움직임을 증시 향방의 변수로 꼽았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19p(0.15%) 오른 7017.91에 거래를 마쳤다. 실제로 지수가 7000선을 회복한 21일과 22일 이틀간 개인의 매도금액만 4조7700억원에 달한다. 코스피를 박스권 상단으로 끌어올린 동력은 반도체 실적이다.



농협銀, 반도체 특화도시 조성 금융지원 확대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지난 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를 방문해 민형배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종합금융지원 계획을 밝혔다. 농협은행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핵심 현안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지역 내 기업·인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금융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경제의 기반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늘어난지 한 달 만에… 5대 은행 대출 여력 소진

5대 시중은행이 금융당국과 협의해 새로 설정한 연간 가계대출 증가 목표치를 이미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17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정책성 대출 제외)은 652조2617억원이다.



교보생명, 환경교육으로 '기후시민' 키운다

교보생명 제공 지난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5~6세 어린이들이 작은 손으로 연필을 쥐고 자신이 실천할 기후행동을 적고 있었다. 한 글자씩 약속을 적은 아이들은 서약서를 나무에 걸었다. 거창하게만 느껴졌던 기후위기 대응이 아이들에게는 전기를 아끼고 물을 절약하는 일상의 약속으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이 행사는 올해 4회째를 맞은 교보생명의 대표적인 환경 분야 사회공헌 활동이다. 광장 안쪽에서 어린이들이 유독 몰린 곳은 체험형 환경교육 부스였다. 자전거 발전 체험장에서는 참가자들이 힘껏 페달을 밟았다. 현장 교육 담당자는 "아이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날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도 시민들과 함께 자전거 발전기 체험에 동참했다.



수협은행장 최종 후보 선정 불발

차기 Sh수협은행장 최종 후보 선정이 미뤄졌다. 신학기 현 수협은행장과 이형주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을 두고 행장추천위원회가 논의를 이어갔지만 최종 결론에 이르지 못하면서 두 후보 간 물밑 경쟁이 계속될 전망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행추위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고 차기 행장 후보 선정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행추위는 추석 명절 이후 다시 회의를 열어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행추위는 재정경제부·해양수산부·금융위원회 추천 사외이사 3명과 수협중앙회 추천 인사 2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된다. 수협은행 총자산은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70조원을 넘어섰다.



온투업 연계투자 한도 50%로 상향… 상호금융 참여길 열리나

중금리 대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확장을 제약했던 연계투자와 자기자본 투자 한도 규제가 완화됐다. 이로써, 온투업계가 연말을 시한으로 잡고 지역농협들과 추진 중인 개인신용대출 연계투자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내년 1·4분기를 목표로 중·저신용자 대출 '우수 온투업자 제도'를 도입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우수 온투업자 선정 시 금융사 연계투자 한도가 모집액의 40%에서 50%로 상향된다. 기존에는 최소 3개 금융사(40·40·30%)를 모집해야 대출을 집행할 수 있었다. 온투업체 관계자는 "기존 연계투자 조건은 시간 지연이나 조율의 어려움이 있어 금융사들도 투자를 달가워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로써 온투업계가 진행 중인 금융권 연계투자 확장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상호저축은행법상 저축은행이 직접 대출심사를 해야 하는데 온투업법은 온투업자가 고객 정보를 넘길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어 사실상 연계투자가 막혀 있었다. 이 같은 법 간 상충은 지난 2024년 7월 저축은행 29개사가 샌드박스를 통해 투자자로 인정받으면서 해소됐다. 신용대출에 대한 소액분산투자도 허용됐다.



이형일 "국부펀드 차질 없이 준비…성과는 국민께 돌아가도록"(종합2보)

이 부총리는 이 대통령의 메시지를 공유하며 "국가 전략산업이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부펀드가 직접 투자하고, 그 성과는 국민들께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경부는 관련 법안 논의를 위해 국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투자 추진체계도 꼼꼼히 마련해 제도가 차질 없이 도입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적었다. 총리님에게도, 여러분에게도…"라고 전했다. 이에 이 부총리는 "네, 대통령님. 열심히 뛰겠습니다"라고 화답했다. 아울러 "대미 투자 프로젝트 등 당면 현안도 차질 없이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또 "물가 안정을 민생 안정의 기본으로 삼겠다"며 "우리 사회 핵심 과제인 양극화 완화에도 재경부가 경제팀의 컨트롤타워로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장 온기 고르게 퍼지도록 할것... 물가안정이 양극화 완화 출발점"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재경부 주요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재경부 제공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취임하면서 2기 경제팀이 닻을 올렸다. 이 부총리 앞에는 반도체 호황에 따른 경기 회복세를 내수와 고용으로 확산하고 물가와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시키는 등 민생 현안이 산적해 있다. 대미 투자 후속협상에서 투자 한도와 자금 회수 안전장치를 확보하는 일도 시급한 것으로 평가된다. 추석 밥상 물가 등 물가 안정도 중요 과제다. 이 부총리는 "물가 안정은 민생 경제의 기본이자 양극화 완화의 출발점"이라며 "모든 국민이 성장의 성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더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美원전 8기 순차적으로 건설… "웨스팅하우스 지분 5~10% 사이" [대미투자 1호 확정]

한국의 대미투자 후속 사업으로 추진되는 미국 원전 8기를 2기·4기·2기 순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건설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사업이 중간에 중단돼 청산될 경우 한국이 투입한 투자금을 먼저 100% 회수할 수 있는 안전장치도 마련됐다. 22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한미는 미국 신규 원전 8기를 '2기→4기→2기' 순으로 건설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여권 관계자는 "8기를 동시에 공사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 2기를 하고 이후 4기, 다시 2기를 건설하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수익배분도 투자금 회수와 연동된다. 여권 관계자는 "우리가 투자했는데 자료를 열람하지 못하면 사업성을 판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여권 관계자는 "미국 측에는 원전 추가 건설 계획과 후보 사이트가 있는 것으로 안다"며 "구체적인 사이트가 정해져야 건설비 등을 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알래스카 LNG 규모 낮춰 투자… 수익은 韓 요구대로'통합 정산' [대미투자 1호 확정]

정부가 그동안 사업성을 이유로 참여를 꺼려온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에 투자하기로 방향을 정했다. 다만 미국이 제시한 670억달러(약 91조원) 규모 원안은 받아들이지 않고 투자액을 대폭 낮춘다. 미국도 대미 전략투자 손익을 프로젝트별로 따로 정산하자는 요구를 접었다. 양국이 협상 막판 서로의 핵심 요구를 일부 받아들인 셈이다. 여권 관계자는 "알래스카 LNG는 당초 미국이 제안한 규모에서 투자액을 상당폭 낮춰 추진하는 방향으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여권 관계자는 "미국 측의 개별정산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원안대로 우산형 투자기구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상업적 합리성' 따져 텍사스 선택… '전력 판매처 확보' 과제 [대미투자 1호 확정]

정부가 대미투자 1호 프로젝트로 미국 텍사스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을 선택한 핵심 배경은 '상업적 합리성'이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 등에 힘입어 텍사스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현재 사업조건을 토대로 투자금 회수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장기 전력 수요처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정부가 예상한 수익구조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사업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22일 정치권과 정부 등에 따르면 엔시날 프로젝트는 미국 텍사스주에 대규모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23억달러 규모다. 정부는 향후 20년간 약 433억~454억달러를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정부가 산정한 20년간 433억~454억달러의 회수 전망도 향후 장기 전력계약이 실제 체결돼야 현실화될 수 있다. 장기간에 걸친 시장 변화도 변수다.



"기준금리 0.25%p 인상하면... 가계·기업 이자부담 7조 늘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하면 가계와 기업의 이자 부담이 7조원 가까이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자 부담의 현실화는 기준금리를 올리고 최소 5개월 후부터 본격화한다. 한은의 금리 인상 기조가 명확해짐에 따라 '영끌' 가계와 한계기업 등 취약차주의 연체 위험이 향후 금융시장 안정에 최대 리스크가 될 전망이다. 한은이 22일 발표한 금융안정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은행의 잔액기준 대출 금리는 기준금리 인상 후 5개월 뒤, 은행의 연체율은 이보다 긴 15개월 후에 가장 크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환능력이 취약한 부문은 금리 인상 9개월 전후로 연체율이 가장 크게 반응해 충격이 더 빨랐다. 가계대출은 과열 상황이다. 변동금리대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의 부담은 더 크다.



만원 벌면 7100원이 재료·인건비… 장년층 폐업땐 노후도 흔들

은퇴 후 생계를 위해 창업한 50·60대 자영업자들이 고물가와 내수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매출은 줄고 비용은 늘지만, 폐업 이후 재취업도 쉽지 않아 빚으로 버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소상공인업계 등에 따르면 내수부진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식재료비와 인건비, 대출이자 등 각종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중장년 자영업자들의 경영난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은퇴 이후 생계 수단으로 소규모 점포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영업을 지속하기도, 폐업 이후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국가데이터처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2017년 7월 158만7000명에서 올해 7월 149만9000명으로 8만8000명 감소했다. 특히 대출을 안고 창업한 중장년 자영업자는 영업이익이 줄어들수록 원리금 상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5060 자영업자의 더 큰 문제는 폐업 이후다. 실제 고령 자영업자의 폐업 비중은 높아지고 있다.



MS와 인프라-AI 맞교환… 구광모 '원LG 글로벌 혈맹' 속도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추진해 온 '글로벌 AI 동맹'이 계열사별 후속 사업으로 이어지는 신호탄이라는 평가다. AI 데이터센터 분야에서는 MS가 LG의 냉각·전력·정보기술(IT) 인프라를 활용하고, AI 전환(AX) 분야에서는 LG가 MS의 AI·클라우드 플랫폼을 도입하는 구조다. LG는 단기적으로 MS가 주요 전략거점에 구축하는 AI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대용량 냉각 솔루션 공급 기회를 구체화한다. AI 서버의 고집적화로 전력 소비와 발열 문제가 커지면서 액체냉각과 대형 칠러 등 냉각솔루션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서다. LG전자는 이미 냉각수분배장치(CDU)와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 등 AI 데이터센터용 냉각솔루션을 확대하고 있다. 개별 AI 도구를 단순히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안과 비용, 운영 측면을 고려해 그룹의 업무환경과 일하는 방식을 AI 중심으로 재설계한다는 구상이다. 피지컬 AI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한다. AI 데이터센터와 AI 전환, 피지컬 AI는 특정 계열사 한 곳의 역량만으로는 추진하기 어려운 만큼 그룹 차원의 조율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회생절차' 제이알글로벌리츠, 감사의견 '거절'…상폐 사유 발생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제이알글로벌리츠[348950]가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으면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직전 사업연도 감사의견은 적정이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제이알글로벌리츠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규정상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한다고 안내했다. 앞서 회사는 전날 외부감사 결과를 반영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을 당초 249억원 흑자에서 1천7억원 적자로 정정했다. 실적이 크게 뒤집힌 것은 장부에 무형자산으로 잡혀 있던 영업권 1천256억원을 전액 손상 처리했기 때문이다. 다만 실제 1천256억원의 현금이 새로 빠져나가는 것은 아니다.



5060 자영업자 빚으로 버틴다… 1년반 사이 40조 증가

은퇴 후 생계를 위해 자영업에 뛰어든 50~60대 이상 자영업자들이 빚의 늪에 빠지고 있다. 폐업하더라도 청년층에 비해 재취업 등 마땅한 출구를 찾기 어려워 노후불안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2일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개인사업자 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50대와 60대 이상 개인사업자들의 지난 6월 기준 대출금액은 772조4171억원으로 집계됐다. 20~40대 자영업자의 대출금액은 392조7645억원으로 같은 기간 12조4866억원 줄었다. 대출금액은 386조6495억원으로 2024년 말보다 13조9495억원 증가했다.



"대미투자 1호 가스발전 최대 454억弗 회수" [대미투자 1호 확정]

정부가 223억달러(약 30조원) 규모의 미국 텍사스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을 대미투자 1호 프로젝트로 추진한다. 정부는 향후 20년간 최대 454억달러(약 62조원)를 벌어 원리금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상업적 합리성'이 확보됐다고 판단했다. 다만 장기 전력 수요처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수익성을 낙관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대미투자 첫 사업은 미국 텍사스주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이다. 정부는 향후 20년간 432억9000만~454억300만달러를 벌어 원리금 회수가 가능하다는 사업성 검토 결과를 토대로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사업 수익성을 좌우할 장기 전력 수요 확보는 쟁점으로 남았다. 정부는 엔시날 사업의 수익성뿐 아니라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등 산업적 효과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첫 프로젝트 추진을 결정했다.



LG, MS와 동맹... AI 생태계 확장

이 외에 LG 주요 계열사들이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팩토리 생태계에 합류하면서 구체적인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구광모 회장이 올해 들어 글로벌 빅테크 리더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며 AI 협력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 실질적인 성과로 드러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협력 확대로 MS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확장에 발맞춰 LG의 냉각·전력·IT 인프라 솔루션을 공급하는 사업 기회를 양사가 함께 모색한다. LG는 AI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핵심 솔루션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MS가 글로벌 AI 인프라를 확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공급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LG는 MS 외에 엔비디아와도 구체적인 협력에 나섰다.



100세에도 현역… 한화손보, 김숙자 FP 헌정

김숙자 한화손보 보험설계사가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한화손보 100년 Legacy FP' 헌정 행사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한화손보는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김숙자 FP를 초청해 '한화손보 100년 Legacy FP' 헌정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진해경자청, 명지지구 실시계획 변경… 개발사업 활성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 2단계 개발의 걸림돌이었던 방음벽 및 공동주택 배치 제약이 해소됐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명지지구 개발사업 실시계획 25차 변경 승인을 완료하고 23일 고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먼저 경자청은 기존 '방음벽+저소음포장' 방식의 소음저감 대책을 '복층 저소음포장'으로 변경했다. 따라서 그동안 명지지구 2단계에 적용되던 방음벽 설치와 공동주택 직각·중저층 배치 관련 규정이 삭제됐다. 경자청은 또 명지지구 업무용지 1·2의 주용도와 부용도 비율을 기존 7대3에서 6대4로 조정했다. 공동주택 개발도 구체화했다.



김성주 부산은행장, 덕포시장서 명절 음식 구매

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지난 21일 부산 사상구 덕포시장에서 'BNK 추석맞이 골목동행 상생금융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환경공단, 지역 복지시설에 성금 700만원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이근희·앞줄 왼쪽 네번째) 임직원이 추석을 앞두고 부산지역 8개 복지시설을 찾아 후원 물품을 전달하면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공단 임직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금해 온 사회공헌 성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부산상의, HJ중공업·협력업체 직원에 송편 나눔

부산상공회의소는 22일 오전 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추석을 맞아 HJ중공업 및 협력업체 직원 28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상의가 부산시·고용노동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부산 조선산업 지역상생형 격차 완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7개 원청사별 맞춤형 복지 확대를 위해 '7사 7색'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원·하청 상생 프로그램이다. 부산상공회의소는 22일 오전 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추석을 맞아 HJ중공업 및 협력업체 직원 28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승연 회장 “대체 못할 독보적 국방 AI 역량 키워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2일 방산 산업의 핵심 생산 거점인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을 찾아 기술 경쟁력을 점검하고 독보적인 국방 인공지능(AI) 역량 확보를 주문했다. 지난 1월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 방문에 이은 올해 2번째 현장 경영 행보다. 김 회장은 이날 경북 구미에 있는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을 방문,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첨단 방산 제품 생산 시스템을 점검했다.



메가특구 사회적 대화 본격화…주 1∼2회 실무협의체 개최

노사정이 메가특구특별법 내 노동 특례 논의를 위한 '원 포인트 사회적 대화' 첫 실무협의체를 열어 운영 일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노사와 관계부처가 모두 참여하는 메가특구특별법 원 포인트 사회적 대화의 첫 실장급 실무회의가 열렸다. 지난 18일 차관급 사전협의 이후 본격적인 사회적 대화를 위한 첫 회의다.



“온투업자, 설립 취지대로 중저신용자 대출 활성화를”

금융당국이 은행 문턱을 넘지 못한 중저신용자, 자영업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계(온투업·P2P)의 중금리 대출을 활성화하고자 ‘중저신용자 대출 우수 온투업자 제도’를 도입한다. 금융당국은 온투업에 “중저신용자 대출을 강화하라”고 강조했다. 투자자가 10만원 단위로 여러 대출 상품에 나눠 투자하는 소액분산투자도 허용된다.



산업은행, 지역 은행 손잡고 ‘피지컬 AI 거점’ 지원

한국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과 지역은행이 ‘피지컬 인공지능(AI)’ 산업을 지방에서 키우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역 피지컬 AI 기업을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농특회계 세수 9조5527억원 엉뚱한 데 쓴다

농식품부 내년 예산안, 법적 근거 없이 다른 회계·기금으로 넘겨 편성 내년 농어촌구조개혁특별회계(농특회계)에서 법적 전출 근거가 없는 다른 회계·기금으로 넘기는 예산이 9조500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내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현행 농특회계법상 다른 회계·기금으로 넘길 근거가 없는 예산이 총 9조5527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내년 예산안에는 예외에 해당되지 않는 회계·기금으로 농특회계(14조3299억원)의 66.7%에 달하는 금액이 빠져나간다.



달릴수록 금리 더 주고 관절 부상 땐 치료비 보장…금융계, 젊은층 공략 통로 ‘러닝족’을 모셔라

편의점 음료수 반값 할인 카드당일·1개월·1년짜리 러닝보험2030 유인 ‘깨알 상품’ 각축전 달리다 무릎을 다치면 치료비를 보장받고, 달린 거리만큼 적금 금리도 더 받을 수 있다. 보험사와 은행, 카드사가 러닝 열풍을 따라 앞다퉈 러닝 금융상품을 내놓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러닝 중 부상과 기후성 질환을 보장하는 ‘CREW러닝할땐 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표자 1명이 러닝크루(동호회) 회원을 포함해 최대 10명까지 한 번에 가입할 수 있는 단체가입 기능도 넣었다. 마라톤 대회 당일에도 가입할 수 있는 1일 플랜과 월간·연간 플랜이 있다. 금융사들이 러닝 관련 상품을 내놓는 것은 고객 접점을 늘리기 위해서다. 예금과 대출 금리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려운 상황에서 앞으로 오래 거래할 젊은 고객을 만날 수 있는 통로로 꼽힌다. 러닝 인구는 1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AI에 묻고 쇼핑·결제 한번에…불붙은 ‘연결망 경쟁’

여러 앱을 오가지 않고 하나의 AI 안에서 예약·결제까지 이어서 처리하려면 기존 서비스와의 연결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뮤즈는 웹사이트를 직접 돌아다니며 예약이나 구매 같은 여러 단계의 일을 대신 처리하는 개인 AI 에이전트다.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뮤즈의 초기 확산 속도가 챗GPT의 모바일 출시 당시를 앞서고 있다며 “메타의 다음 대형 히트작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쇼피파이·스트라이프 등이 참여해 쇼핑·결제 기능을 뮤즈 안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반면 예약 서비스가 연결된 AI는 빈자리를 확인해 실제 예약까지 끝낼 수 있다. 연결되는 서비스가 많을수록 AI가 대신할 수 있는 일도 늘어나는 셈이다. 오픈AI도 챗GPT에 식당 예약업체 오픈테이블을 붙여 빈자리를 확인하고 예약까지 이어지도록 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무료 AI 서비스 ‘모두의 AI’ 참여사들도 서비스 접점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반면 기존 서비스 사업자들의 셈법은 복잡하다.



‘부캉이’ 보니까 죠스바 당겨요?!

부산 동구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에 상어가 나타난 이후 인근 편의점에서 ‘상어’ ‘고래’ 연관 상품 매출이 부쩍 늘어났다. 상어를 직접 보기 위해 부산 북항 친수공원을 찾는 사람이 몰리면서 주변 편의점 매출도 크게 늘었다. 지난 19~20일 친수공원 근처 CU 점포의 전체 매출액은 전주 같은 요일에 비해 48.6% 증가했다.



3년간 이자도 못 버는 기업들 ‘최대’…취약 자영업자 빚 늘고 연체율 상승

3년 연속 번 돈으로 이자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한계기업이 역대 최대로 늘어나고 여러 군데서 돈을 빌린 저소득·저신용 상태의 취약 자영업자의 연체율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업 10곳 중 2곳은 영업이익으로 이자조차 내지 못하는 상태가 3년간 이어졌다는 의미다. 특히 2021년 말 14.9%에서 2024년 말 17.1%로 3년간 2.2%포인트 상승해 지난해에만 2.0%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부동산업의 이 비중은 전년 39.4%에서 지난해 43.7%로 4.3%포인트 급등했다. 빚에 허덕이는 자영업자도 증가 추세다.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은 지난 6월 말 기준 1.99%로 집계됐다. 지난 6월 말 41만1000명에 달한다. 이들 자영업자의 부채는 지난해 말 114조6000억원에서 올해 6월 말 119조2000억원으로 5조원 가까이 늘어났다.



MS·엔비디아와 ‘AI 생태계’ 넓히는 LG

AI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에 필수적인 냉각·전력 솔루션·배터리 등의 분야에서 LG 계열사들이 지닌 역량을 결집해 마이크로소프트(MS), 엔비디아 등과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LG그룹이 글로벌 빅테크의 AI 인프라 밸류체인(가치사슬) 구축에 있어 핵심 파트너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분야에서 MS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확장에 발맞춰 LG의 냉각·전력·정보기술(IT) 인프라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 MS는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올해에만 최대 1900억달러 상당의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LG는 단기적으로 주요 AI 데이터센터 거점에 대용량 냉각 솔루션 공급을 추진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신속한 확장이 가능한 프리팹(Prefab) 데이터센터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급증하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겨냥해 BESS 분야의 기술 신뢰성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백령도 부근 北추정 항공기 움직임 감지…선박 70여척 한때 피항

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 인근 상공에서 북한 추정 항공기의 움직임이 감지돼 어선 등 70여척이 피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대산맥’ 미·중 빠지니…메아리 없는 22개국 ‘AI 통제’ 선언

그러나 미국과 중국은 동참하지 않았다. 대신 이들은 24일(현지시간) 열릴 미·중 정상회담에서 주요 AI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대동한 채 이 문제를 따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 나라들은 AI 기업들이 새 모델을 배포하기 전 독립적 기관으로부터 안전성 평가를 받아야 하며, 각국 정부는 공동 안전 기준을 마련해 자국 AI 모델을 평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유엔 회원국 주도로 AI 안전성 검증을 담당할 국제기구를 설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AI 관련 별도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러나 AI 안전 규제의 핵심인 미·중은 선언문에 동참하지 않았다. 대신 이들은 양자회담에서 AI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뉴욕타임스는 AI 문제가 두 초강대국의 문제로 변질되면서 나머지 세계가 주변부로 밀려났다고 지적했다. 베선트 장관은 이 메커니즘을 “미·중 AI 대화”로 명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전부터 AI 안전성 기준을 만들려 해온 유엔은 이 문제에서 소외된 분위기다.



서울 2호선 이대역 화재·안전문 고장으로 무정차 통과…2시간 만에 정상화

서울교통공사는 22일 오후 8시 10분쯤 서울 2호선 이대역에서 연기가 발생해 8시 24분부터 9시 3분까지 약 40분간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적발 우려에 공항·기내에 마약 버렸지만…결국엔 ‘덜미’

지난해 5월16일 오전 캄보디아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항공기 객실 승무원 좌석 밑에서 하얀색 분말이 발견됐다. 인천공항세관 수사팀은 항공편 좌석 주변과 도착 시간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부산에 사는 30대 남성 A씨를 피의자로 특정했다. 이후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A씨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과 주거지 압수수색 등을 진행했다. 수사팀은 지난달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B씨가 속옷에 마약을 숨겨 들어오는 것을 적발해 긴급체포했다.



메가특구법 사회적대화 첫 실무협의…10월부터 주 1~2회 만나기로

노사정은 내달부터 주 1~2회 실무협의를 개최해 메가특구 내 노동특례 관련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노사정 모두가 참여하는 메가특구법 원포인트 사회적대화 제1차 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에선 사회적대화 운영 일정 등을 논의했다.



“주거 안정 핵심은 전월세…공공임대 비율 15%까지 높여야”

그러면서 공공임대가 오래 걸리고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착실히 공급해 전체 주택 중 공공임대 비율을 15%까지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특히 부동산 가격 상승 기대가 소비를 제한하며 “돈이 돈을 먹는 사회”가 됐다고 진단했다. 자산 중심 경제구조가 청년층에도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공공기관이나 기업 이전도 “반발이 있겠지만 한두 군데로 몰아줘야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역사적으로 보면 서울이 여의도공원, 청계천 등 녹색화를 추진해왔다는 맥락에서 노무현 정부 당시 용산 미군기지의 공원화도 결정됐다. 세계적으로 보면 런던, 뉴욕 등에서도 주택 공급을 확대하려고 애쓰는데 특히 중산층이 반대해서 잘 안된다. 공원에 주택을 지으면 삶의 질이 훼손되고, 그렇게 주택 공급이 늘면 집값이 떨어질 가능성을 우려한다. 도심 한복판인 용산공원에 공급한 주택에 들어가는 사람은 엄청난 이익을 누린다는 점에서도 쉽지 않은 문제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자산시장에서 세금에 대한 일정한 룰을 만들어야 한다. 정권에 따라 부동산 양도소득세, 보유세 등 세율이 오르거나 내린다. 룰이 없는 게 가장 큰 문제다. 이것도 철학이 없어서 그렇다.” “부동산에선 주거 안정이 핵심이고, 주거 안정의 핵심은 전월세다. 전세가 단시일 내 없어지면 문제가 생긴다. 서구를 보면 임대주택에 금융자본이 들어오고 기업화되면서 월세가 계속 높아지는 문제가 있다. 자가로 살든, 임대차로 살든 큰 문제 없이 살 수 있는 ‘주거중립성’ 측면에서 생각해야 한다. 세제는 단순 명쾌해야 한다. 실거주 여부 상관없이 자가를 보유하고 이득을 보면 합당한 보유세 등 세금을 부과하면 된다. 강남 아파트를 5억~10억원 낮춰도 어차피 살 수 있는 사람은 엄청난 부자들이다. 공공임대를 착실히 공급해야 한다. 한국은 전체 주택 중 공공임대가 8~10% 정도인데 15%까지 높이면 좋겠다. 민간소비 비중이 GDP의 40% 정도밖에 안 된다. 한국은 제조업 국가다. 전체 인구는 줄지만, 1·2인 가구 증가로 수도권 가구 분화율은 최고 수준이다. 질 좋은 아파트를 원할 수밖에 없다. 또 임금만으로 계층 사다리를 올라가는 게 예전보다 어려워진 상황에서 계층 상승의 욕망이 ‘부동산 불패 신화’에 대한 학습효과와 맞물렸다. 머리 기능, 즉 ‘헤드쿼터’가 가야만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극이 될 수 있다. 굳이 도쿄에서 공부하지 않아도 세계적인 기업에 취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데 한국은 이게 안 된다. 반발은 있겠지만 한두 군데로 몰아줘야 효과가 있다. 그만한 인프라를 충분히 갖출 수 있어야 기업도 갈 유인이 생긴다.”



‘고위험’ 알래스카 LNG도 테이블 올라…3호 사업 보고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은 수익성 확보와 환경 문제, 미국 정치권 내 이해관계까지 맞물린 고난도 프로젝트로 꼽힌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정부는 그간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 수익성에 의문을 제기해왔다. 환경 문제도 있다.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은 전 세계 환경단체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일본도 대미투자 사업 리스트에서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을 제외했다.



2호 사업 ‘원전 8기’, 웨스팅하우스 지분 놓고 진통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에 보고한 ‘한미 원전 프레임워크’는 총 2000억달러 투자금 가운데 1200억달러를 들여 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웨스팅하우스와 원전 8기를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노형은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6기와 한국형 APR1400 2기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미국의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 제안에는 응하되, 인수 규모는 논의를 마무리짓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한국 원전 노형인 APR1400의 미국 진출과 한국 기업의 공급망 참여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상업적 합리성을 위해 꼼꼼히 따져야 할 대목이 적지 않다. 의결권을 실제로 확보해야 실익이 생긴다. 공사비 초과도 원전 사업에 늘 따라붙는 위험이다.



빅테크 등 전력 수요처 확보 없이…“20년간 투자금 2배 회수”

20년 후 원리금을 충분히 회수할 수 있다고 계산한 것이다. 전체 원리금 회수 때까지 모든 사업의 수익 배분을 5대 5로 유지하도록 해 안전장치를 챙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관계자는 이날 정부의 보고 직후 들에게 “정부는 텍사스 가스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투자해 향후 20년간 433억~454억달러를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상업적 합리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20년간 투자금의 2배를 벌어들일 수 있다고 본 것이다. 급증하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감안하면 발전 사업의 수익성이 확보될 것으로 판단하는 셈이다. 또 미국이 한국 측에 ‘속도’를 압박하면서, 사업성 외에도 한국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 기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국회 보고에서 상업적 합리성을 뒷받침하는 안전장치 확보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잘되는 사업의 수익 절반이 한국에 들어와 부진한 사업의 손실을 메우는 구조다. 다만 PPA를 확정하지 않은 채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점은 향후 수익성을 좌우할 변수로 남았다. 정부는 향후 적절한 시점에 PPA를 맺을 때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1차 자금 규모는 약 22억달러다.



지식이 모여 대만을 키웠다, 자본이 고여 대만을 가른다

▶자세한 인터뷰 영상은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만 북서쪽에 위치한 신주는 면적 14.67㎢로 서울 동대문구만 한 도시이지만 대만 명문대생들이 가장 다니고 싶어 하는 기업들이 밀집한 지역이다. 지난달 이곳에서 만난 양밍자오퉁대 석사과정생 인카이쉬(23)와 칭화대 학생 린자이(23)는 신주에 있는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TSMC에서 인턴으로 일한다. 인카이쉬는 “대만에서 가장 큰 기업에서 일한다는 점에서 만족한다”며 “졸업한 뒤에도 여기서 일하고 싶다”고 했다. (신주의 일자리를 구하는 데는) 운이 좀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신주는 1980년 미국 실리콘밸리를 본떠 만든 대만 최초의 과학단지, 클러스터다. TSMC 본사는 물론 미디어텍(반도체 설계), GUC(반도체 디자인하우스), 글로벌웨이퍼스(반도체 소재) 등 기업이 반경 3~5㎞ 이내에 모여 있다. 세계에서 가장 밀도 높은 설계-제작-후공정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분업 생태계이자, 이 자체로 TSMC를 비롯한 대만 반도체 기업들이 구축한 강력한 진입장벽이기도 하다. 지식 확산이란 한 기업에서 만들어진 지식이 다른 곳의 생산성과 혁신을 높이는 것을 의미하는데, 특히 기술 후발주자 국가들이 많이 택하는 방법이다. 한국은 경기 남부를 관통하는 용인·평택·이천·화성·수원이 대표적 반도체 클러스터다. 한마디로 황은 대만 반도체 공급망의 설계자이자 글로벌 빅테크 거물들을 연결하는 ‘보이지 않는 손’이다. 한마디로 신주의 강점은 모든 것을 한 회사가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한 회사가 모든 것을 할 필요가 없다는 데 있다. 신주는 기획 단계부터 완성까지 한국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는 다른 과정을 거쳤다. 현재 추진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산단 부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매입해 직접 조성한다. 대만 정부는 기업들이 과학단지 부지를 임대하게 했다. 실제로 클러스터는 1980년대부터 미국의 실리콘밸리 인재를 빨아들였고 지금까지 대만 내 고급 인력을 흡수하고 있다. 팹리스 중심의 대만과 일자리가 다르다”고 말했다. 용인에서도 신주만큼 지식 확산이 광범위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느냐는 의문이 드는 대목이다. TSMC 인근에 위치한 신주 북부 주거중심지 주베이시 모습. 대만경제연구원의 2026년 신주 스타트업 생태계 보고서를 보면, 2025년 10월 기준 신주 지역에 스타트업이 678개 있다. 대만 행정원 주계총처 자료를 보면 2025년 신주시 가구의 평균 가처분소득은 160만4000대만달러, 한화로 약 7000만원에 달한다. 이는 대만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난 8월 23일 스튜디오 경향이 방문한 대만 신주의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 TSMC의 외관. 신주 | 양다영·손다현 PD 를 타이베이에서 신주 주베이까지 태워준 택시기사 JK는 주베이시의 고급 아파트단지를 보며 말했다.



‘85주 내리 상승’ 코앞에 둔 서울 아파트값

지금까지 누적 상승률은 17.4%로 이미 과거 상승기의 두 배를 넘어섰다. 줄곧 오름세를 탄 1년8개월 부동산 대책은 ‘갈팡질팡’으로 요약된다. 강남도 오르고 강북도 오르는 사이 전셋값과 월세까지 함께 뛰었다. 집이 없는 사람이든 있는 사람이든 불안감만 커진 기간이다. 서울 아파트의 누적 상승률이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매매가격지수 기준으로 2025년 2월 1주부터 올해 9월 2주까지 17.4%를 기록한 것으로 22일 나타났다. 이로써 24일 발표되는 9월 셋째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서도 오르면 85주 연속 상승하게 된다. 역대 연속 최장 상승 기간은 문재인 정부 시절 2020년 6월 둘째주부터 2022년 1월 첫째주까지 85주였다. 2020~2022년 당시 누적 상승률은 7.7% 수준이었다. 지난해 2월 이후 강남과 강북 할 것 없이 모두 급등했다. 지난 2월 이후 매매가격뿐만 아니라 전셋값은 11.8%, 월세(월간 지수 기준)도 11.61% 올랐다. 이재명 정부 들어 공급 대책을 세 차례 내놨지만 여전히 속도가 더디다. 그러나 9·7대책만 봐도 수도권에서 한 해 27만가구를 착공해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지만, 지난 7월 기준 올해 누적 수도권 착공량은 7만8000가구다. 서울 전역과 경기 15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실거주 의무는 지난 5월과 지난 17일 연이어 유예, 완화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부동산 정책 방향성이 흔들리는 사이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한화에어로, 미 아칸소주 육군 부지에 탄약 생산 거점 구축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현지에 탄약 생산 거점을 구축한다. 미국 내 탄약 생산 능력을 제고해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가 있다. 지난 1월 미 육군 PBA 부지 임대 사업자로 선정된 데 이어 탄약 생산 거점 계획을 실행에 옮긴 첫 단계다.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탄약 생산 전 과정을 수직계열화한 통합 제조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약 4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 카드결제 취소 뒤 환차손?…보상 쉬워진다

A씨는 친구들과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740만원을 들여 항공권을 결제하고, 한 달 뒤 1명의 항공권을 취소했다. 185만원이 들어와야 했지만 환불된 금액은 175만원이었다. 한 달 새 원·달러 환율이 1480원에서 1400원으로 80원 하락하면서다. A씨는 카드사에 직접 보상 신청을 한 뒤에야 1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었다. 직접 보상 요청을 하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보상되도록 만들겠다는 뜻이다.



걷고 나르고 순서 맞춰 정리…로봇 인턴 “우리 곧 발령나요”

단순 실험을 넘어 고임금 제조 현장의 인력 의존도를 낮추는 대규모 자동화의 사전 작업으로 풀이된다. 일자리와 노사관계를 둘러싼 갈등을 조율하는 것 역시 중요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부터 시범 가동한 RMAC는 아틀라스가 실제 완성차 조립 현장에 배치되기 전 생산공정에 필요한 작업을 익히는 일종의 ‘로봇 학교’다. 차량 보닛을 들어 올리거나 무거운 부품을 정확한 위치로 옮기는 작업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차그룹은 내년 HMGMA 부지에 별도 시설을 마련해 RMAC를 현재의 약 10배로 확대하고, 2027년부터는 실제 생산 현장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추가로 확보해 로봇 학습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자체 생산공장을 휴머노이드의 실전 테스트베드로 활용해 실제 생산 데이터를 확보하고 상용화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테슬라와 BMW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휴머노이드의 생산 현장 적용에 나서면서 완성차 업계의 로봇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관건은 로봇의 성능만이 아니다.



"대왕고래 시추 뒤 홍게 줄었다"…석유공사, 실제 영향 따져본다

2024년 진행됐던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대왕고래 프로젝트' 시추 모습. 사진=뉴시스 한국석유공사가 동해 시추 작업이 실제 어업 생산량에 영향을 미쳤는 지를 검증한다.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대왕고래' 탐사 시추 이후 포항 홍게 어민들이 어획량 감소 등 피해를 주장해온 가운데 시추 전후 어업 생산량을 비교해 연관성을 객관적으로 따져보겠다는 것이다. 이번 조사는 동해안 주요 어종의 장기 어업 생산량 변화를 분석하고, 시추 작업 전후로 나타난 변화를 비교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통해 어업생산량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 가운데 시추 작업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는 지 상대적 영향도를 분석할 계획이다. 당시 어민들은 시추 지점 인근이 주요 홍게 어장이라며 피해 대책과 보상을 요구했다. 시추 이후에도 갈등은 이어졌다.



🕰️현재 시각

Current Time in New York
1120am
Wed, August 27
6:18am 13:18 7:36pm

🪙암호 화폐

📈 주식시장동향

⌚ 현재시간

💱 환율변환

📧 문의 및 건의

이름

이메일 *

메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