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테크+] "모든 길이 로마로 통하지는 않았다"…로마 도로망의 숨은 구조
국제 연구팀, 로마 제국 전역 도로 29만9천㎞ 디지털 자료 구축·분석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로마 제국의 도로는 실제로 어땠을까? 로마 제국의 도로는 지형이 허락하는 곳에서는 직선으로 건설됐지만 산악 지역 등에서는 계곡과 고갯길을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로망은 오늘날 주요 도로 분포와 연관성을 보였지만 로마 도로의 영향은 지역별로 큰 차이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가 로마 제국의 인구·물자·사상·질병 이동과 도로망의 장기적 영향을 연구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로마 도로망의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로마 제국 전역에서 나타난 인구·물자·사상·질병의 이동을 연구하는 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통해 로마 도로가 대체로 직선이고, 로마가 제국 전체 교통망의 중심이었으며, 현대 도로가 로마 도로의 경로를 이어받았다는 기존 통념을 검토했다. 연구팀은 로마 도로가 직선으로 만들어졌다는 통념보다는 이동의 효율성을 높이되 지형과 당시 기술의 한계 안에서 경로를 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로마 도로와 현대 주요 도로 사이에 양의 상관관계(상관계수 0.46)도 확인됐다. 이는 로마 도로가 많았던 곳에 현대 주요 도로도 많은 경향이 있다는 뜻이다.
서울 시내버스 노사조정 결렬…노조 "첫차부터 파업"(종합)
8개월 만에 서울 버스가 다시 파업에 들어가면서 시민 불편이 예상된다. 8시간여에 걸친 마라톤협상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노조는 오후 10시께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노조는 예고 대로 이날 새벽 4시 첫차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노사는 핵심 쟁점인 통상임금 문제를 놓고 평행선을 달렸다. 노조는 지난해 동아운수 통상임금 소송 2심과 올해 4월 대법원판결 취지에 따라 통상임금 산정 기준 시간을 월 176시간을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여기에 추가로 시급 7.85% 인상을 요구했다. 반면, 사측과 서울시는 노사 간 약정근로시간 등을 고려해 230시간을 적용해야 한다고 맞섰다. 사측과 서울시는 노조 요구를 모두 수용할 경우 현재 연간 5천억원 수준인 시내버스 적자 규모가 약 1조원으로 늘어날 수 있어 부담이 너무 크다며 난색을 보인다.
[단독] LG전자, '산업 현장'서 키운 AI 사업 분사한다…연내 독립
산업 현장과 외부 고객사를 통해 사업 가능성을 검증한 기술을 독립시켜 외부 투자와 파트너십을 끌어들이고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특히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등 로봇의 '눈' 역할을 하는 영상분석 AI는 피지컬 AI 확산과 함께 활용처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연내 완료를 목표로 AI 기반 영상분석 솔루션 플랫폼 'EVA' 사업을 담당하는 '스펙트라 브레인' 법인 설립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조직 개편을 거쳐 현재 최고전략책임자(CSO) 산하 AI솔루션담당에서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LG전자 사업장과 외부 고객사를 통해 레퍼런스를 확보하면서 별도 회사로 독립하는 단계까지 나아갔다. 활용 범위도 넓다. LG전자는 별도 법인을 통해 외부 투자를 유치하고 다양한 기업과 파트너십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향후 피지컬 AI 시장이 확대되면서 스펙트라 브레인이 주력하는 AI 영상분석 기술의 활용처도 넓어질 전망이다.
'가계빚 2천조' 시대, 한은-당국 시그널은 달랐다
엇갈린 신호가 왜 나왔고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전문가들 의견을 들어봤다.올해 상반기는 전세계가 '빚투 시대'였다. 팬데믹 시기 제로금리를 겪으며 형성된 학습 효과에 AI(인공지능)발 자산가격 랠리가 겹친 결과였다. AI 실적 기대에 따른 증시 호황을 타고 빚투가 증폭됐다. 당국은 지난 4월 1일 올해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목표를 1.5%로 설정하며 역대급으로 조였다. 그런데 한은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기타대출(신용대출 등)은 5월 이후 개인 주식투자 확대와 맞물리며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큰 폭 늘어, 예년보다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실제로 기타대출은 4월 -2.0조(감소)였다가 5월 +5.3조, 6월 +3.8조로 급반등하며 두 달 새 9조원 넘게 늘었다.이 반등이 꺾이기 직전까지 얼마나 뜨거웠는지는 마이너스통장 통계에서도 확인된다. 금융당국은 역대급으로 대출을 조이던 기조에서 8월 13일 부동산 공급대책을 계기로 방향을 틀었다. 가계대출 총량 목표를 1.5%에서 3.0%로 넉 달 만에 두 배로 올렸다. 다만 당국은 "기존의 엄격한 대출관리 기조는 유지하겠다"고 선을 그었다.건설사가 아파트를 지을 때 은행 등에서 빌리는 사업자금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책도 대전환됐다. 그런데 8·13대책은 여기서 방향을 바꿔, 사업자의 레버리지를 오히려 키우는 쪽으로 움직였다. 신현송 총재는 "조기 대응이 성장에 따른 비용을 최소화한다"며 '호미론(속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차용)'을 강조했다. 한은은 정부의 총량 완화에 대해서도 우려를 밝혔다.
"삼성SDI, ESS·소형전지로 실적 회복…북미·유럽 수주 확대 주목"미래에셋證
삼성SDI가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확대와 소형전지 수익성 회복을 바탕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을 이어갈 전망이다. 북미 ESS와 유럽 완성차업체를 겨냥한 리튬인산철(LFP) 각형 배터리 수주가 향후 성장의 관건으로 꼽힌다. 15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삼성SDI의 올해 3·4분기 매출은 3조9500억원, 영업이익은 3023억원으로 추정된다. 북미 주요 고객사 관련 일회성 수익이 반영되지만, 이를 제외한 본업도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4·4분기에는 북미 ESS 생산라인 가동이 시작되며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원통형 배터리 출하 증가와 수익성 개선으로 3·4분기 소형전지 사업의 영업흑자 전환이 예상됐다.
투자 둔화된다고 급락, 속도 빠르다고 하락...'AI의 늪'에 빠진 증시
코스피가 미국 국채 금리·국제유가 급등과 인공지능(AI) 속도조절론의 수렁에 빠졌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6627.26까지 밀렸다. 지난 9일 7000선을 돌파한 뒤 반등의 모멤텀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다. 지난 9일 이후 5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고 이 기간 순매도 금액만 10조2787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기관도 11일 이후 전일까지 3거래일 연속 순매도에 나서며 시장의 발목을 잡았다. 여기에 AI 주요 기업들이 기술 개발 '속도조절론'을 내세운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하게 했다.
"13조 재건축 멈춰 세운 공문 한 장"... 광명에 벌어진 '이 일'
하안주공은 잇따라 시공사 선정 절차에 돌입했고, 철산주공도 조합 설립을 마치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다만 최근 광명시가 재건축 단지에 공공임대주택 반영을 요구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하안주공 1∼12단지는 13단지를 제외하고 총 8개 사업구역으로 나뉘어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전체 수주 규모만 13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건축을 통해 총 4004가구 규모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5단지도 시공사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2886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며 예정 공사비는 1조원 안팎이다. 6·7단지는 오는 18일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다. 철산동에서도 재건축 사업에 시동이 걸렸다. 철산주공 13단지는 지난 4월 조합을 설립했으며 연내 시공사 선정 절차에 나설 계획이다. 철산주공 12단지도 지난 4일 광명시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HMM 희망봉 우회하는데 경쟁사는 수에즈 복귀 움직임
글로벌 해운사들이 홍해를 거쳐 수에즈운하를 통과하는 항로로 복귀하는 움직임을 확대하고 있다. 항로 단축으로 운항 효율은 높아지는 반면 희망봉 우회에 묶여 있던 선박이 시장에 풀릴 경우 컨테이너 운임에는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어 HMM도 영향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양사는 지난 7월과 8월에도 아시아와 지중해·유럽을 연결하는 일부 서비스를 수에즈 항로로 돌린 데 이어 이번 조치로 복귀 대상을 한층 확대했다. 수에즈 항로로 복귀하면서 희망봉을 우회할 때보다 동일한 정기 서비스를 운항하는 데 필요한 선박 수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경쟁사들의 수에즈 복귀는 HMM에 부담이 될 전망이다. 경쟁사들의 수에즈 복귀가 확대되고 있지만 당장 수에즈 항로로 복귀할 계획도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이다.
"한국 주식, 레버리지 우려 완화"…블랙록, 3개월 만에 '비중 확대' 전환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한국을 포함한 신흥시장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올렸다. 지난 6월 한국 증시의 인공지능(AI) 쏠림과 레버리지에 따른 변동성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낮춘 이후 3개월 만에 판단을 바꾼 것이다. 앞서 블랙록은 올해 6월 30일 신흥시장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당시에는 한국 증시의 AI 쏠림 구조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수익 구조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더 커진 파운드리 시장, TSMC 쏠림 심화...삼성 하반기 반격 주목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에 힘입어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이 2·4분기 최대 규모로 성장했지만 TSMC와 삼성전자의 점유율 격차는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TSMC가 3·5나노를 중심으로 첨단공정 지배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4나노 라인 완전가동과 가격 인상, 2나노 수율 개선을 앞세워 하반기 실적 회복에 나선다.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전체도 AI 수요를 타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글로벌 상위 10개 파운드리 업체의 합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1.5% 늘어난 534억9000만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4·4분기 양산을 시작한 2나노 공정도 올해 2·4분기 웨이퍼 매출의 3%를 차지하며 매출 기여를 본격화했다. TSMC는 하반기 2나노 생산량을 빠르게 확대할 예정인 만큼 첨단공정 중심의 매출 구조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2·4분기 파운드리 매출은 약 32억6000만달러로 전분기보다 1.8% 증가했다.
지방공항서 중국 대도시 직항 뚫린다...국제항공 운수권 25개 노선 배분
국토교통부는 16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5개 국제항공 노선의 운수권을 10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권이 넓어지고 외국인 관광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지방공항에도 다양한 국제선 운수권이 배분돼 지역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의 지방 유입도 기대된다. 지난 4월 운수권 배분으로 올해 말 4년여 만에 국제선 재개가 예상되는 양양공항도 추가 배분을 통해 노선이 확대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목표가 27만원 vs 60만원…증권가 전망 극과 극
메모리 수요와 관련해서는 "메모리 비용이 한계에 도달함에 따라 정보기술(IT) 제품에 이어 서버에서도 수요탄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규모언어모델(LLM) 시장에서 폐쇄형 모델의 점유율 급락, 경쟁 심화에 따른 가격 인하 조치로 6월 이후 토큰 단위당 지불가격이 절반 이하로 급락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는 매출 증가 둔화로 이어져 반도체 구매 여력을 낮추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의 주주환원과 파운드리 사업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부분이 있지만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판단했다. 이어 "실적 하향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30만원에서 27만원으로 낮추고, 상승 여력이 낮아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한다"고 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올해 2분기 HBM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4분기 점유율이 40% 수준에 근접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3분기 HBM4 매출이 전분기 대비 3배 이상 증가하고, HBM4가 하반기 HBM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파운드리 사업도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판단했다. 이어 "2나노 수율 개선은 향후 삼성 파운드리 실적뿐 아니라 HBM 베이스다이 경쟁력까지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어, 향후 매출 성장의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김 본부장은 "파운드리 사업은 올해 3분기부터 4나노 언어처리장치(LPU) 양산 본격화와 수율 안정화에 힘입어 흑자 전환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단 신차 쏟아져도 판매 뒷걸음…가격 경쟁 더 치열해진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 세단 신차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지만 판매는 뒷걸음질 치고 있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선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차 효과로 세단 수요를 되살릴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세단 신차 경쟁은 준대형·대형 시장에 집중되고 있다. BMW도 하반기 7시리즈와 전기차 i7을 앞세워 대형 세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준대형 수입 세단 시장에서도 신차가 잇따르고 있다. 볼보는 6월 전기 세단 ES90의 사전계약을 시작한 데 이어 7월 정식 판매에 들어갔다. 렉서스는 오는 10월 ES 완전변경 모델을 공식 출시한다. 현대차 준중형 세단 아반떼 출시까지 더해지면서 소비자 선택지도 넓어질 전망이다. 볼보 ES90의 국내 시작 가격은 7294만원이다. 업계 관계자는 "완성차 업체들의 세단 출시 시기가 맞물리면서 국내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신차 투입에도 세단 수요가 줄고 있다는 점이다.
"내년 AI 투자 1755조원"...삼전닉스의 시간 온다
내년 미국의 빅테크들이 인공지능(AI)에 1700조원이 넘는 돈을 쓸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 전망치보다 높아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등할 기회가 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AI 개별 모델의 출시 일정 지연 가능성을 AI 인프라 투자 사이클 둔화로 직접 연결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판단했다. AI 개발 속도에 대한 우려는 커졌지만, AI 인프라 투자와 메모리 주문은 오히려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게 김 연구원의 분석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 후보 청문회…주택매입·공급 해법 검증대
서울 아파트를 사들이며 매입가의 절반이 넘는 금액을 금융기관과 가족에게 빌린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검증대에 오른다. 과거 경기도에서 기본주택 정책을 담당했던 이력과 실제 주택 취득 방식의 차이를 놓고 공방도 예상된다. 서울 집값 안정과 주택 공급 확대를 구체화할 정책 역량 역시 핵심 검증 대상이다. 16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홍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재산 형성 과정과 주택·부동산 정책 구상 등을 검증한다. 홍 후보자의 서울 아파트 매입 과정이 주요 쟁점이다. 홍 후보자는 지난해 5월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아파트를 10억500만원에 사들였다. 매입가 가운데 금융기관 대출과 가족 차입금을 합치면 5억3700만원이다. 야당은 이 같은 주택 구입 방식을 이른바 '영끌 매수'라고 지적하고 자금 마련 과정과 주택 구입 배경을 집중적으로 따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홍 후보자가 과거 금융기관 대출을 이용한 주택 매입 자체를 반대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고급차와 격차 줄였다"…美 매체, 현대차그룹 상품성 주목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가 전통적인 고급차 브랜드와 상품성 격차를 좁히고 있다는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의 평가가 나왔다. 고급차 수준의 승차감과 실내 품질을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제공하면서 경쟁력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미국 시장에서는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제품 구성이 판매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버즈는 최근 현대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시승 경험과 시장조사업체 J.D. 파워의 고객 만족도 조사 등을 바탕으로 현대차그룹의 상품 경쟁력을 조명했다. 고급차 수준의 디자인과 안락함을 원하면서 연비와 가격까지 고려하는 소비자에게 팰리세이드와 기아 텔루라이드가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고객 만족도에서도 브랜드 간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고 봤다. 카버즈는 이러한 투자가 장기적으로 생산비용을 낮추는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생명, 대학생들과 보험 넘어 미래기술 찾는다
15일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린 '라이프놀로지 랩 데모데이'에서 참가자와 관람객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삼성생명 제공 삼성생명이 대학생들과 함께 보험의 영역을 넘어 미래 고객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기술과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삼성생명은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라이프놀로지 랩 데모데이'를 열고 3기 참가팀의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보험상품이나 서비스에 국한하지 않고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취지다. 우수 프로젝트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각 대학 교수진도 지도교수로 참여했다.
LH, 추석 앞두고 공사대금 조기지급한다...체불 시 최대 3년 하도급 제한
LH는 16일 추석 명절을 맞아 공사대금 지급을 조기에 집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체불업체에 대한 제재와 현장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LH는 협력업체와 근로자가 체불 걱정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종합 실태점검도 진행한다. 점검에서는 공공발주자 임금직접지급제 이행 여부와 함께 △임금·하도급대금 지급 예정액 △기성금 수령·지급 현황 △건설근로자 임금 지급 여부 △장비·자재대금 지급 여부 △체불 발생 및 민원 현황 등을 전면 검토한다. 공사대금 지급 절차도 앞당긴다. 대금 지급 현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임금 지급 지연이나 우회 지급 등 이상 징후를 감시하고 체불 장기화를 막는 역할도 맡는다.
현대차, CNG 차고지를 수소 거점으로…선진그룹 버스 480대 전환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선진그룹과 손잡고 수도권 버스 노선의 수소버스 전환에 나선다. 김포·파주 차고지의 기존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를 수소충전소로 전환하고, 2032년까지 수소버스 480대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차량 공급과 충전시설 구축, 정비 지원을 연계해 보급 기반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현대차 비즈니스이노베이션실장 상무와 신재호 선진그룹 회장, 박홍제 부회장, 송성호 하이넷 대표이사, 황계영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회장, 강정구 한국천연가스수소충전협회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2032년까지 수소버스 총 480대를 순차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충전시설 구축과 운영은 하이넷이 맡는다.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수소충전소 구축과 인프라 활성화를, 한국천연가스수소충전협회는 충전 인프라 혁신 모델의 확산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차, 세계 사업장 안전관리 표준화 나선다…12개국 책임자 집결
최영일 현대차 안전보건최고책임자 부사장이 16일 현대차 양재 사옥에서 열린 '글로벌 통합 안전 협의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각 권역의 안전 책임자들이 모여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다른 사업장에 적용할 방안을 논의한다. 본사의 안전 전략을 해외 사업장과 공유하고 현장 실행 방안을 구체화한다는 취지다. 현대차의 전 세계 안전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석자들은 권역별 우수 안전 사례를 전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할 방안을 찾고, 글로벌 안전관리 수준의 표준화 전략을 논의한다. 첫날인 이날에는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에서 '글로벌 안전 세션'을 열어 안전 전략과 실행 방안을 다룬다. 임직원의 직업성 질환 예방을 위한 보건관리도 병행했다.
LG전자, 기후산업박람회서 'AI 고효율 주거 솔루션' 선보인다
LG전자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전시관을 마련하고,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집약한 고효율 일체형 ‘LG 써마브이(LG Therma V) 히트펌프 보일러’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냉난방공조(HVAC)부터 생활가전, 디스플레이까지 가정 내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인공지능(AI) 기반 고효율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공기열원 히트펌프를 기반으로 한 고효율 난방 솔루션을 전시한다. 최근 국내에 출시한 일체형 'LG 써마브이 히트펌프 보일러'는 투입 전력의 약 4~5배에 이르는 열에너지를 생산해 기존 화석연료 보일러보다 에너지 비용을 약 40~60% 절감할 수 있다. AI 가전과 냉난방공조 기술을 집약한 모듈러 주택 'LG 스마트코티지'도 공개한다.
롯데건설, 목동 '르엘'에 파리 소르본 담는다…"최고 분양가 약속"
롯데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을 위해 교육과 자연, 예술을 하나의 생활문화로 연결해 고안한 '소르본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외관과 고급 마감재 중심의 기존 하이엔드 경쟁을 넘어 입주 이후에도 교육·문화 프로그램과 컨시어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목동에서 최고 수준의 가치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롯데건설은 지난 14~15일 이틀간 서울 양천구 오목교역 인근 목동르엘 라운지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목동 재건축 사업에 적용할 소르본 프로젝트와 '목동르엘 라운지'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라운지는 오는 10월 1일부터 목동 주민에게 개방된다. 소르본 프로젝트는 목동 신시가지 1~14단지 전체를 대상으로 롯데건설이 마련한 주거 콘셉트다. 롯데건설은 목동이 지난 40년간 축적한 교육·녹지 환경에 라탱지구가 상징하는 지성과 문화·예술의 이미지를 결합했다. 권동혁 롯데건설 도시정비팀 그룹장은 "목동의 교육과 숲에 파리의 지성과 예술을 더하는 것이 소르본 프로젝트의 출발점"이라며 프로젝트를 "지식의 나무가 목동의 숲이 된다"는 문장으로 압축했다. 이어 "결국 르엘이 만들고자 하는 것은 좋은 공간 그 자체가 아니라 그 공간에서 이어지는 좋은 경험"이라고 설명했다. 운영 경험도 경쟁력으로 제시했다. 소르본 프로젝트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목동르엘 라운지는 동·서부 두 곳에 마련됐다.
교육·예술의 도시로… 목동르엘에 파리 소르본 담는다
롯데건설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을 위해 교육과 자연, 예술을 하나의 생활문화로 연결한 '소르본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14∼15일 서울 양천구 오목교역 인근 목동르엘 라운지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소르본 프로젝트와 라운지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라운지는 오는 10월 1일부터 목동 주민에게 개방된다. 16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소르본 프로젝트는 목동신시가지 1∼14단지 전체를 겨냥한 주거 콘셉트다. 프랑스 파리 라탱지구의 소르본대학교에서 이름을 따왔다. 권동혁 롯데건설 도시정비팀 그룹장은 "목동의 교육과 숲에 파리의 지성과 예술을 더하는 것이 소르본 프로젝트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장거리 운송은 수소로"…현대차그룹, 전기차 보완 전략 제시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장거리·고중량 운송과 버스·물류 등 필수 운송 분야에 수소전기차를 활용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전력 수요 증가와 배전망 확충 제약에 대응하려면 배터리전기차와 수소전기차의 역할을 나눠야 한다는 구상이다.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수소를 저장했다가 필요한 시점에 활용하는 에너지 공급 체계도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with 분산에너지 포럼'에 참가해 에너지 전환 방향과 수소 모빌리티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생산·활용과 청정수소 수요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현대차그룹은 전력 수요 증가와 배전망 확충의 제약, 특정 시간대에 집중되는 충전 수요에 대응하려면 전력과 수소를 함께 활용하는 에너지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신 부사장은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수소를 저장하고 필요할 때 활용하는 방식이 에너지 시스템의 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속보] 코스피, 0.24% 내린 6611.24 출발…코스닥 808.37
24%) 내린 6611.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 02p(0.
대한항공, 보잉 103대·GE 엔진 계약확정…60조 규모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지난해 발표한 448억달러(약 60조원) 규모의 대미 구매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보잉 항공기 103대와 GE에어로스페이스·CFM 엔진 구매 및 정비 서비스 계약이다. 중장기 기단 현대화에 속도를 낸다. 대한항공은 16일 362억달러 규모의 미국 보잉 차세대 고효율 항공기 103대 도입을 확정하고, GE에어로스페이스 및 CFM인터내셔널과 86억달러 규모의 항공기 예비 엔진 구매 및 엔진 정비 서비스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보잉과 공동으로 항공기 및 엔진 구매·서비스 양해각서(MOU)의 최종 계약 체결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스테파니 포프 보잉상용기 부문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가엘 메외스트 CFM 사장 겸 CEO 등이 참석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겸 대표이사,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 등 한·미 정부와 국책 금융기관 관계자들도 자리했다. GE에어로스페이스와는 15년간 항공기 28대에 대한 엔진 정비 서비스 계약도 체결했다.
"美 원전 프로젝트 참여 기대감↑"…현대건설 목표가 '상향'
iM증권은 16일 현대증권에 대해 미국 원전 수주를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5만원에서 17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어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한수원 팀코리아의 주요 설계·조달·시공(EPC) 일원으로, 미국 대형 원전 참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의 원전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쏠리드, 주파수 경매 앞두고 저평가 매력…목표가 3만원
하나증권은 쏠리드가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는 가운데 내년 국내외 주파수 경매를 계기로 이익이 한 단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지난 15일 종가 8750원보다 242.9% 높은 수준이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16일 보고서에서 "특별한 사유 없이 지난 6~7월 코스닥 폭락의 영향으로 주가가 내려온 현시점을 공격적인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권한다"고 밝혔다. 쏠리드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해 통신사들의 투자 비수기에도 꾸준히 이익을 내고 있다. 내년에는 미국과 국내 주파수 경매가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백화점·면세점 잘 나가는데 지누스가 발목"…현대백화점 목표가 하향
흥국증권이 백화점과 면세점의 실적 호조에도 지누스의 실적 개선이 지연되고 있다며 현대백화점의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1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현대백화점의 3·4분기 총매출액은 2조4500억원, 영업이익은 9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5%, 31.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반기 부진에서 벗어나 백화점과 면세점이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다. 반면 가구·매트리스 계열사 지누스의 부진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관세 정책에 따른 매출 부진으로 3·4분기에도 15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공항공사, 계약·임대 절차 개선…청렴 우수과제 3건 선정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임대차 계약의 정보공개를 강화하고 계약서류 제출 절차를 정비하는 등 업무 투명성을 높인다. 계약자와 입주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절차 개선에 초점을 맞춰 부서별 청렴활동 성과를 점검했다. 우수과제로 선정한 사례는 사내에 공유해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5일 공사 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이행점검 회의 및 청렴과제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연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의 이행실적과 실무 이행그룹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최우수 과제로는 '수요자 중심 임대차 계약 소통체계 구축'이 선정됐다.
포스코 노조 120시간 2차 부분파업…사측 "생산 차질 없어"
포스코 노사가 임금협상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노조가 16일 120시간의 2차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파업에는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일부 열연공장이 참여했지만 회사 측은 대체인력을 투입해 현재까지 생산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노사 간 임금 인상안 등의 격차가 여전해 향후 교섭 재개 여부가 변수다. 이날 포스코와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오전 7시부터 120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48시간 1차 부분파업에 이은 두 번째 쟁의행위다. 노조는 2차 파업 참여 인원이 1차 파업 때의 2배 수준이라고 밝혔다. 1차 파업 당시 노조가 밝힌 참여 인원은 포항제철소 20명, 광양제철소 100명 등 120명이었다. 제선·제강 등 핵심 공정이 이에 포함된다.
외국인 비거주자도 해외서 원화로 직접 결제한다
외국 금융기관이 해외에서 비거주자를 상대로 원화 거래를 하고, 국내 은행 계좌와 한국은행 결제망을 통해 이를 결제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됐다. 고시 개정안에 따라 재정경제부에 등록한 외국 금융기관은 국내 외국환 은행에 통합계좌를 개설하고, 한국은행원화국제결제망을 통해 원화 거래를 결제할 수 있게 됨으로써 역외 원화결제가 가능해진다. 단, 고객의 범위는 외국인 비거주자로 한정된다.
SK하이닉스 임단협 합의안 재투표서 가결…57% 찬성
SK하이닉스 노사가 기존 잠정합의안 부결 이후 다시 마련한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수정안이 조합원 투표를 통과했다. 첫 잠정합의안이 불과 25표 차로 부결된 지 약 3주 만이다. 이번 수정안의 핵심은 초과이익분배금(PS) 지급 방식이다.
S-Oil, 유가 뛰어도 정유설비 부족…목표가 22만원으로 상향
신한투자증권은 유가가 다시 뛰더라도 정제설비 부족으로 S-Oil의 이익 체력이 유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했다. 16일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지경학적 충격으로 원유 공급망이 흔들리면서 정제설비의 희소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두바이유는 8월 88.4달러에서 9월11일 123.7달러까지 재차 상승했고, 8월 복합 정제마진은 34달러로 과거 평균의 4.8배 수준까지 확대됐다. 8월 경유 마진은 과거 평균의 4.3배로 휘발유 마진 2.1배를 크게 웃돌았다. 이 연구원은 정유업황 강세의 배경으로는 낮은 재고를 꼽았다.
셀트리온, 962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주주가치 제고" [공시]
셀트리온은 보통주 54만4299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소각 대상은 회사가 기존에 취득해 보유하고 있던 자기주식이다.
"데이터센터·정책 수혜...건설주 비중 확대"
신한투자증권이 데이터센터와 정책 수혜로 인한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며 건설 업종에 '비중확대(유지)' 의견을 냈다. 업종 최선호주는 건설투자 확대 수혜, 실적 민감도, 밸류에이션 등을 고려해 현대건설, GS건설, 아세아시멘트를 추천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정책 지원이 집중되며 지방 중심으로 국내 건설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봤다.
"CJ제일제당, 곡물 가격 상승이 바이오 수익성 개선으로…목표가 26만원"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곡물 가격 상승세가 CJ제일제당의 바이오 부문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특히 유가 및 곡물 가격 상승이 수익성 개선으로 나타난다는 전망이다. 이어 "밸류에이션은 현재도 매력적인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바이오 사업이 전사 실적 하방을 지지할 것이다.
"제발 좀 나가주세요" 집주인 vs 세입자 '진짜 전쟁'은 2년 뒤 닥친다
이 가운데 계약 갱신·종료 관련 분쟁은 13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5건보다 101.5% 증가한 수치다. 올해 7개월간 접수된 건수만으로도 지난해 연간 122건을 이미 넘어서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 개정된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임차인은 계약갱신요구권을 한 차례 행사할 수 있다. 그러나 임대인이나 임대인의 직계 가족이 주택에 실제 거주하려는 경우에는 갱신을 거절할 수 있어, 집주인의 실거주 여부나 퇴거 시점 등을 둘러싸고 갈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여기에 정부가 주택시장을 실거주 중심으로 재편하면서 향후 임대차 갈등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기존 주택을 계속 보유하면서 대출을 연장하기가 어려워지면서 매도하거나 직접 거주하려는 압력이 더욱 커졌다는 분석이다. 실거주 의무 유예가 종료되는 2028년 전후로 임대차 갈등이 더 격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입주 물량까지 부족한 상황이라 현장에서도 우려가 크다"고 덧붙였다.
AI 채용, 개발 넘어 기획·콘텐츠로…비개발 직군 325%↑
기업들이 AI 자체를 개발할 전문인력뿐 아니라 이를 실제 사업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인재 확보에 나서면서 채용 시장의 직무 구조도 달라지는 모습이다. 16일 잡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게재된 AI 관련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6월까지 등록된 AI 키워드 공고는 1만8000여건으로 집계됐다. AI 인력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기업들이 즉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경력자를 상대적으로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 규모별로도 AI 인력 확보 경쟁이 확산됐다. 눈에 띄는 것은 비개발 직군의 증가세다. 잡코리아가 분류한 비개발 AI 직무 공고는 전년 동기 대비 325% 급증했다. AI 기획자가 363%, AI 사업전략이 313%, AI 교육컨설턴트가 195% 증가했다.
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 카라쿰운하 현대화 사업' 업무협약 체결
지난 15일 이강석 대우건설 대표(오른쪽)와 두르디 겐지예프 투르크메니스탄 수자원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투르크메니스탄 수자원위원회와 '카라쿰운하 현대화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쇼핑, 장 초반 5%대 강세…12만원선 회복 [종목NOW]
3·4분기 실적 개선 전망이 이어지면서 투자심리를 뒷받침한 것으로 풀이된다. 키움증권은 롯데쇼핑의 3·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170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할인점 부문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이번엔 될 줄 알았는데"...'클래리티법' 무산에 카카오페이 '급락'[종목 NOW]
미국에서 가상자산 시장의 법적 기준을 정비하는 '클래리티 법안' 처리가 부결되면서 국내 가상자산 관련주들도 일제히 떨어지고 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24분 기준 카카오페이는 전일 대비 8.96% 내린 4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령, 물적분할 발표 후 반등..장 초반 4%대 상승[종목NOW]
보령이 전문의약품(ETC) 영업·마케팅 부문을 물적분할해 보령파마솔루션을 신설한다는 발표 이후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26분 기준 보령은 전 거래일보다 370원(4.31%) 오른 8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은 전날 분할 발표 이후 나타난 급락분을 일부 되돌리는 흐름으로도 풀이된다. 보령은 지난 15일 이사회에서 전문의약품 영업·마케팅을 전담하는 보령파마솔루션 설립을 위한 물적분할을 승인했다.
LCC도 베이징·상하이 간다..지방공항 중국노선도
저비용항공사(LCC)에 주요 중국 노선 운수권이 배분됐다. 앞서 한중항공회담에서 운수권 확대에 합의한 데 따라서다. 제주항공은 인천∼베이징(주 7회), 인천∼창사(주 4회), 무안∼상하이(주 3회)를 운항하게 됐다. 에어부산은 부산∼청두·하얼빈(각 주 4회), 진에어는 부산∼항저우(주 2회)와 인천∼광저우(주 7회)를 받았다. 트리니티항공(옛 티웨이항공)은 인천∼다롄(주 7회), 대구∼샤먼(주 3회)과 함께 한국∼체코(주 3회) 운수권을 받았다. 에어프레미아는 인천∼상하이(주 3회)를 운항한다. 대한항공의 경우 인천~울란바타르 연중 운수권(주 2회)을 확보했다.
송전망도 민간자본 시대…삼일PwC "투자비 회수 구조가 성패 가른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투자 확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송전망이 새로운 인프라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발전시설은 비수도권과 해안지역에 집중된 반면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등 대규모 전력 수요는 수도권과 산업단지에 몰려 있다. 최근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 개정안 통과로 민간의 송전망 건설 참여 기반도 마련됐다. 임지산 삼일PwC 에너지 트랜지션 플랫폼 파트너도 "민간자본을 안정적으로 유치하려면 투자비와 적정수익의 회수 방식, 공사기간과 사업비 변동에 따른 위험 배분 기준을 구체적으로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넷 없이도 즐겁게"…이스타항공, '비행기모드 서비스' 개편
이스타항공이 기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비행기모드 서비스'를 개편하고 실시간 비행 정보와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한다. 이스타항공은 인터넷 연결 없이도 모바일 앱을 통해 각종 정보와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비행기모드 서비스를 리뉴얼했다고 16일 밝혔다. 목적지까지 남은 비행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기내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확대했다.
두산퓨얼셀, 美데이터센터 타고 가동률↑..하반기 흑자 전환 기대
두산퓨얼셀이 미국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연료전지 수주를 확대하면서 공장 가동률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 국내 연료전지 시장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확보하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퓨얼셀의 올해 상반기 국내 공장 가동률은 86%로 집계됐다. 가동률 상승을 이끄는 핵심은 미국 데이터센터 시장이다.
美 전력망 공략 소식에 LS에코에너지, 장 초반 18%대 '강세' [종목 NOW]
LS에코에너지가 가온전선 미국 법인과 함께 북미 배전시장 공략에 나서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LS에코에너지는 전 거래일 대비 0.99% 내린 5만원에 개장했으나 장 초반 상승 전환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총상금 10억 '렉서스 마스터즈' 10월 개막…신형 ES 전기차도 전시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나흘간 인천 영종도 클럽72 오션 코스에서 열리는 '2026 렉서스 마스터즈' 홍보 이미지. 렉서스코리아 제공 렉서스코리아가 총상금 10억원 규모의 '2026 렉서스 마스터즈'를 열고 골프 팬들과 만난다. 렉서스코리아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나흘간 인천 영종도 클럽72 오션 코스에서 '2026 렉서스 마스터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선 두 차례 대회에서는 모두 생애 첫 KPGA 투어 우승자가 나왔다. 2024년 첫 대회에서는 이승택이 2015년 투어 데뷔 이후 10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김재호가 2008년 데뷔 이후 210번째 출전 대회에서 우승하며 KPGA 투어 역대 최고령 첫 우승 기록을 세웠다. 렉서스 컬렉션과 대회 공식 기념품도 선보인다. 입장권은 NOL에서 구매할 수 있다.
딥노이드, 800개 병원 판독망 뚫었다…'M4CXR' 확산 가속도
딥노이드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의료기기의 공급처를 국내 대형 영상 판독 허브까지 넓혔다. 개별 병원을 넘어 전국 800여개 병원의 의료영상이 모이는 판독 워크플로우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향후 '에이전트 AI' 의료 서비스 확장의 교두보가 될지 주목된다. 16일 딥노이드에 따르면 회사는 영상의학 전문기관 휴먼영상의학센터와 생성형 AI 기반 흉부 X-ray 예비 소견서 생성 솔루션 'M4CX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M4CXR이 영상의학 전문 판독기관에 공급되는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11월 생성형 AI 기반 의료기기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으며 지난 6월 품목허가를 받았다. 한편 딥노이드는 이를 에이전트 AI 사업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SK하이닉스 임단협 수정안 가결…성과급 현금 비중 늘렸다
SK하이닉스 노사가 한 차례 부결됐던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수정안을 조합원 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추석 명절 전 올해 임단협 절차를 공식 마무리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합의는 한 차례 부결에도 불구하고 노사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기존 틀 안에서의 자발적인 보완을 통해 해결을 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진흙길부터 마트 주차장까지…한국타이어 '다이나프로' 美 마케팅
한국타이어가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의 미국 마케팅에 나섰다. 미국에서 다이나프로 브랜드 영상을 새로 선보인 것은 2024년 이후 처음이다. 오프로드·아웃도어용으로는 '다이나프로 MT2'와 '다이나프로 XT', '다이나프로 AT2 익스트림' 등을 갖추고 있다. 도로 주행용 제품은 SUV 전용 사계절 타이어 '다이나프로 evo AS', 승차감을 강조한 '다이나프로 HPX', SUV·픽업트럭 전용 사계절 타이어 '다이나프로 HT2' 등이다.
HUG, 콜센터 품질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상담시간 절반으로 줄여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지난 15일 'KS-CQI 콜센터품질지수 조사'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고객 응대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6일 HUG에 따르면 HUG(사장 최인호)는 지난 15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KS-CQI 콜센터품질지수 조사'에서 준시장형 공기업 부문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KR, HD현대중공업과 3D 모델 기반 선박 설계 승인 프로세스 개발
KR 제공 한국선급(KR)이 HD현대중공업과 손잡고 조선소가 선박 설계에 사용하는 3D 모델을 선급 승인에도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현재 조선업계의 선박 설계 환경은 3D 모델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지만 선급 승인을 위해선 3D 설계 정보를 다시 2D 도면으로 작성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KR은 3D 모델의 승인 범위와 검토 항목, 승인 기준을 정의하고, 선급 규칙 충족 여부를 검토할 수 있는 승인 환경을 개발한다.
2043년 韓 17개 시도에 태어나는 아이보다 사망자가 더 많아
16일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출간한 '2026 대한민국 인구보고서: 시한부 지방 인구'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이미 17개 시도 가운데 16곳이 자연감소 상태에 들어섰다. 인구 감소의 격차를 만드는 것은 출산율이 아니다. 서울보다 훨씬 높은 전남이 서울과 같은 속도로 인구를 잃고, 감소가 가장 완만한 지역도 출산율이 높은 곳이 아니라 사람과 일자리가 모이는 곳이었다. 청년이 어디로 움직이는지가 지역의 남은 시간을 결정한다는 의미다. 문제는 그렇게 청년이 몰려가는 수도권이 정작 아이 낳기 가장 어려운 곳이라는 점이다. 청년이 모인 곳에서는 아이를 낳기 어렵고, 아이 낳기 좋은 곳에는 청년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은 그동안 하나의 인구 공급망으로 움직여 왔다.
한남3구역, 5970가구 '미니 신도시'로...한남뉴타운 첫 착공 눈앞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며 용산구 한남동 686번지 일대에 5970가구 규모 미니 신도시급 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열린 제19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는 '한남3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건축·경관·교통·교육·공원·재해·소방·환경 8개 분야 통합심의안을 조건부 보고 의결했다.
미아동에 강북 미니 신도시 생긴다...미아2·11구역 주택공급 본궤도
서울 강북구 미아2·11 재정비촉진구역의 주택 공급이 본궤도에 오른다. 노후 주거지가 대규모 공동주택과 학교·공원·공공시설 등을 갖춘 강북권 핵심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열린 제19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는 '미아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교육·환경·공원·재해 7개 분야 통합심의를 조건부 의결했다. 이에 따라 미아동 403번지 일대에는 최고 45층, 총 4003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이번 통합심의 통과로 경사지와 좁은 골목길 등 열악한 주거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미아사거리역과 삼양사거리역을 잇는 보행로에는 근린생활시설과 폭염에 대응한 '그늘보행로'가 들어선다.
가재울9 좌원상가, 180가구 주거복합지로 재탄생...재개발 사업 본격화
서대문구 가재울9구역 좌원상가가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생활체육시설, 공공임대상가를 갖춘 주거복합건물로 탈바꿈한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열린 제19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는 '가재울9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육·정비계획 4개 분야 통합심의를 조건부 의결했다. 1966년 준공된 좌원상가는 시설 노후화가 심해 2020년 재난위험시설 E등급으로 지정됐다. 주변 골목도 낙후돼 붕괴 위험에 따른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한남3구역, 6천가구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내며 한남동 686번지 일대에 5970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이에 따라 한남3구역에는 123개 주동, 최고 21층 규모의 공동주택 597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LG전자, AI로 소프트웨어 개발 혁신 가속...계열사 혁신 사례 공유
LG전자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개발 노하우와 성과를 공유하며 개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LG전자는 LG 소프트웨어협의회 주관으로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AI 데브콘 2026'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진행한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를 AI 중심의 개발 환경 변화에 맞춰 개편한 행사다. 참가자들은 AI를 활용해 개발 생산성을 높인 사례를 공유했다.
삼성전자,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AI 데이터센터·고효율 가전 선봬
삼성전자 모델이 고효율 히트펌프 솔루션 'EHS 올인원'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고효율 가전부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공조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전시 공간을 주거·상업·산업 영역으로 구성하고, 곳곳에 설치한 스크린과 기기를 연결하는 조명 연출을 통해 에너지 솔루션의 작동 방식과 확장성을 관람객이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관 전면에는 하나의 실외기로 냉방과 난방, 급탕을 제공하는 주거용 히트펌프 솔루션 'EHS 올인원'을 배치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인수한 플랙트그룹과 협업한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도 공개했다.
"스마트 홈의 완성"… '르엘 어퍼하우스', 원스톱 통합 IoT 플랫폼 도입
스마트폰으로 세대 관리와 보안, 컨시어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IoT 시스템 예시 이미지. /사진=르엘 어퍼하우스 최근 주거시장에서 첨단 기술의 역할은 개별 기기의 사양이나 기능을 강조하는 단계를 넘어, 입주민의 편리하고 직관적인 주거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입되는 전용 앱은 단순히 세대 내 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것을 벗어나, 입주 전 하자 신청부터 입주 후 일상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방문 차량 등록을 비롯해 차량 출입 이력, 주차 서비스, 택배 및 방문 이력 확인 등을 앱에서 처리할 수 있다. 르엘 어퍼하우스의 통합 IoT 시스템은 입주민을 위한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확장된다.
SH, 행복주택서 청년 입주민과 주거 소통 간담회 개최
황상하 SH 사장과 청년 입주민들이 SH에 바라는 주거 지원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입주민들의 실제 주거 생활 경험과 제도 개선 의견을 직접 듣고 향후 주거 지원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학생과 직장인으로 구성된 청년 입주민 9명과 황상하 사장을 비롯한 SH 관계자 9명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제주항공, 첫 단독 사옥 마련..내년 상반기 입주
제주항공은 내년 상반기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신사옥으로 이전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급변하는 항공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업무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제주항공은 지난 2005년 창립 이후 김포국제공항에 위치한 한국공항공사 업무시설에서 서울지사를 운영해왔다.
KGM, 무쏘 EV 20대 파라과이 공급…ODA로 공공시장 공략
KG모빌리티 제공 KG모빌리티(KGM)가 정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파라과이에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 20대를 공급한다. 현지 정부기관 등이 전기차를 시범 운영하고 충전·정비 기반을 갖추는 사업이다. KGM은 공공부문 공급을 발판으로 해외 판매 경로를 넓혀 수출 물량을 늘릴 계획이다. KGM은 산업통상부 초청 연수 프로그램으로 방한한 파라과이 정부·기관 대표단이 지난 15일 평택공장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KGM은 시범 보급 차량으로 무쏘 EV 20대를 공급한다. 파라과이는 사업을 통해 도입한 전기차를 정부기관 등에 배치해 승객 운송과 화물용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국토안전관리원, 함평 돌머리어촌마을 해안정화 캠페인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이 지난 15일 전남 함평 돌머리어촌체험마을에서 해안가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국토안전관리원이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어촌마을에서 해안가 환경정화에 나섰다.
BYC, 옛 본사 부지 'GD메트로타워' 10월 분양...'2호선 직통' 초역세권 대단지
BYC가 서울 영등포구 옛 본사 부지에 들어서는 'GD메트로타워'를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GD메트로타워'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2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7층에서 지상 최고 40층, A·B동 2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외부로 나가지 않고 곧바로 지하철역을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 편의성이 뛰어나며, 강남역과 시청역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 외산 의존 '공항 검색기' 국산화… 中企와 공동개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내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해 유럽 민간항공위원회(ECAC)의 보안성능 인증을 획득한 인공지능(AI) 기반 원형 보안 검색기(모델명 : SSC 2000).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내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원형 보안 검색기가 국제 보안성능 인증을 획득했다. 독일·미국산 장비에 의존해 온 공항 보안 검색기의 국산화와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공사는 현장 실증을 거쳐 상용화를 추진하고 해외사업과 연계해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는 중기부와 공동 투자하고 국내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에스에스티랩과 2024년 10월부터 국산화 연구를 진행해 왔다. 해외 판로 확보도 지원한다.
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3300만원 후원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 추석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전날 서울 영등포구 서울사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후원금 3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에 전달했다.
'카카오게임즈에 인수' 미투온, 장초반 상한가 직행[종목 NOW]
미투온이 카카오게임즈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16일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인수가 완료되면 카카오게임즈는 미투온의 최대주주가 된다.
한국벤처투자, 대전·대구·광주·울산 스타트업 해외 IR 개최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가 4대 과학기술원 소재 지역을 창업도시로 우선 선정하고 지역 창업 선도모델 구축에 나선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혁신기업·투자자 한 자리에…금투협, 부산시와 '머스트 라운드' 개최
한국금융투자협회가 혁신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들과 투자자가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머스트 라운드'는 지역 기업지원기관이 발굴한 유망기업을 자본시장 투자자와 연결하는 개방형 기업설명회(IR) 플랫폼이다. 지난 2019년 출범 이후 지역 혁신기업의 투자유치와 성장 기회를 넓혀왔다.
홍지선 "주택공급은 신속히, 공공기관 2차 이전 충분히 소통"
뉴스1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공공과 민간의 역량을 총동원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까지 주택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6일 홍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공공과 민간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국민이 원하는 곳에 시장이 충분하다고 느낄 때까지 주택공급을 신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자는 "지방정부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인허가 지연 등 현장의 애로를 해결해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미래세대와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도 약속했다.
국제유가·채권금리 상승 진정세에 코스피 '눈치보기'…6640선 [fn오전시황]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1.13p(0.32%) 오른 6648.3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6.02p(0.24%) 내린 6611.24에 개장한 뒤 장중 소폭 상승 전환했다. 국제유가가 이날 소폭 하락하면서 간밤 뉴욕증시와 달리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강남3구·한강벨트 40% '뚝', 외곽 60% '쑥' [거래 절벽 강남, 거래 몰린 외곽]
과거 거래량 상위권을 차지하던 강남3구(강남, 서초, 송파)는 어느새 중하위권으로 밀렸고 그 자리는 강서, 노원 등 서울 외곽 지역이 차지했다. 강남3구와 함께 '노른자'로 불리는 한강벨트도 아파트 거래량이 눈에 띄게 줄어든 모습이다. 16일 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결과 최근 1년(2025년 9월 17일~2026년 9월 16일) 동안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7만3000여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이다. 이 기간 강남3구와 한강벨트의 아파트 거래량은 최대 42% 감소한 반면 서울 외곽의 경우 60% 급증한 곳도 발견된다. 반면 서울 외곽 지역 대부분은 거래량이 늘었다. 2년 전이던 2024년 9월 17일부터 2025년 9월 16일까지 강남구의 아파트 거래량 순위는 전체 25개 자치구 가운데 4위에 위치했다.
정부, 임신 9주 이하 임신중지 약물 단계적 도입
헌법재판소에서 낙태죄에 대한 헌법 불합치 결정이 나온 지 7년 만이다. 16일 한성숙 국무총리는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임신 중지 약물 '미프진' 도입과 관련해 "임신 9주 이하를 대상으로 인공임신중지 약물을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초기 2년은 병원에서 처방과 조제가 함께 이뤄진다"며 "이후 제반 여건이 갖춰지면 의사 처방과 약국 조제 방식으로 전환 확대하는 방안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신 중지 약물 도입을 놓고 논란은 수년 간 이어졌다. 그러면서 한 총리는 "결과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간과하는 것으로 안전하고 현실적인 해법을 마련하는 것이 절실했다"고 강조했다.
맥크리스피·맥스파이시에 ‘고추장 버터’가?···지드래곤 손잡고 아시아 13개국에 ‘K버거’ 뜬다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17일 ‘맥크리스피 고추장 버터’ ‘맥스파이시 고추장 버터’ 등 버거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맥크리스피 고추장 버터 버거는 통닭다리살로 만든 케이준 패티에 고추장 버터 소스와 콜비잭 치즈를 조합했다. 맥스파이시 고추장 버터 버거는 매콤한 닭가슴살 패티에 고추장 버터 소스와 콜비잭 치즈를 더했다. 일부 국가에서는 제품 이름에 ‘고추장’이 직접 들어간다.
"증권사에서 미술작품 도슨트를"…LS증권, 투혼클럽 고객 대상 문화 세미나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LS증권 문화 세미나에서 김찬용 도슨트가 강연하고 있다. LS증권 제공 LS증권이 VIP멤버십 서비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약 20년간 전시 현장에서 활동해온 도슨트(전시해설가) 김찬용씨가 강연자로 나섰다.
신협, 네팔 대홍수 피해 복구에 5만달러 긴급 지원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왼쪽 네번째)이 네팔 홍수 피해 복구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중앙회가 대홍수로 피해를 입은 네팔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5만달러의 긴급 구호 성금을 지원했다. 16일 신협은 최근 발생한 기록적인 대홍수 피해를 입은 네팔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5만달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수출입은행장, 우즈벡 대통령과 면담.."미래지향적 경제협력"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왼쪽)이 1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경제협력 고도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국수출입은행 제공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만나 양국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황 행장은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면담에서 '양국 간 경제협력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수은은 우즈베키스탄의 대규모 국가 발전 정책의 성공적 추진이 한국의 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와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직결된다고 보고 있다.
우리금융의 선한 영향력...서울랜드서 사회공헌 콘서트 '모모콘' 개최
관람객 전원에게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을 제공해 콘서트와 놀이공원을 하루에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관람객들은 △QWER △김재환 △윤마치 △치즈 △멜로망스 △지누션 △잔나비 △YB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공연을 감상하고, 서울랜드의 다양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우리금융은 대한체육회의 공식 후원사로 이날 현장에서 사격 체험, 응원 메시지 작성, 팀코리아 타투 스티커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접경지 고지대에서 생산된 명품 ‘양구 사과’ 본격 출하
강원 양구군은 이달 중순부터 지역에서 생산된 ‘홍로’ 품종이 전국으로 출하되기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사’와 ‘시나노골드’ 등의 품종은 오는 10월 중·하순부터 출하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양구지역 270개 농가가 사과를 재배하는 면적은 430㏊에 달한다. 양구 사과는 다른 지역 산보다 1.5~2배가량 높은 가격에 경매되고 있다. 일교차가 큰 북위 38도 이상의 접경 지역 고지대에서 생산되는 ‘양구 사과’는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양구군은 올해 지역 농가에서 약 7800t의 사과를 생산해 300억 원가량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
카카오뱅크 인뱅 첫 잔금대출 출시 "디에이치방배도 최대 10억원"
카카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분양잔금대출을 출시하며 시중은행 중심의 잔금대출 시장에 뛰어들었다. 16일 카카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신축 아파트 입주 예정 고객을 위한 '분양잔금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한도·금리 조회부터 대출 신청·실행까지 대출 전 과정을 모바일로 구현했다. 그간 잔금대출은 대면 상담과 영업점 방문을 중심으로 취급돼 고객이 대출 조건을 확인하고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는 데 불편이 있었다. 입주기간 시작 약 2개월(8주) 전부터 예상 한도와 금리를 조회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일반적인 잔금대출보다 약 2주 빠르게 대출 조건을 확인할 수 있어 고객이 입주 전 자금 계획을 여유 있게 세우고 여러 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 중도상환해약금은 전액 면제한다. 이미 대출 약정을 마친 고객도 인하된 금리를 소급 적용받을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마련해 고객이 조기 신청의 편리함과 최적의 금리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했다.
3040 주거 선택 기준 '초품아'… '위파크 제주' 선착순 분양
주거지 선택 시 학교 및 학원 등 교육 시설 인접성이 주요 고려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교육 시설이 인접한 신규 단지들은 분양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월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서 분양한 ‘엘리프 성성호수공원 1BL’은 1순위 일반공급에서 평균 26.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용 84㎡A 타입은 53.84대 1로 마감됐다. 4월 대구 수성구에서 분양한 ‘범어역 파크드림 디아르’는 일반공급 1순위 평균 101.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오등봉아트파크가 시행하고 호반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제주시 오라이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28개 동으로 조성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국가유공자 '힐링승마' 프로그램 운영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보훈재활체육센터, 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와 함께 제7차 보훈체육캠프를 열고,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위한 사회공헌 힐링승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라젬, 더헤븐 리조트와 맞손…'체류형 웰니스' 공략
세라젬 제공 세라젬이 헬스케어 가전 판매를 넘어 호텔·리조트 등 체류 공간을 활용한 웰니스 사업 확대에 나섰다. 세라젬은 경기 안산시 대부도에서 더헤븐 리조트와 웰니스 공간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의 첫 사업으로 리조트 내에 웰니스 객실 4개를 조성했다. 이번 협업은 세라젬의 헬스케어 제품과 리조트의 숙박·휴양 인프라를 결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웰니스 객실은 일반 웰니스 스위트 2개와 로얄 웰니스 스위트 2개로 구성됐다.
실적 회복한 IPARK현대산업개발, 숙대입구역세권서 '용산 벨트' 확장 나선다
IPARK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을 중심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 확대에 나선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말 대신자산신탁이 개최한 숙대입구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시공사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다. 입찰은 일반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며 컨소시엄 구성은 허용되지 않는다. 예정 공사비는 약 5400억원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의 현장설명회 참석은 최근 개선된 실적과 재무 여력을 바탕으로 하반기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확대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IPARK현대산업개발의 올해 2·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9146억원, 영업이익은 1227억원으로 집계됐다. 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약 5년 만이다. 대형 사업장의 매출 반영과 원가율 개선이 수익성 회복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재무지표도 개선됐다.
광운대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본격화...최고 28층·263가구 조성
서울 노원구 월계동 383-40 일대가 최고 28층, 263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16일 노원구에 따르면 광운대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은 지난 8일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구는 건축계획 사전검토와 관계기관 협의, 심의 과정에서 제시된 보완 사항 이행 등을 지원해 왔다. 심의에 따라 대상지에는 지하 6층~지상 28층, 연면적 4만4905.66㎡ 규모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된다. 공동주택은 총 263가구로, 공공임대주택 75가구와 분양주택 188가구로 구성된다.
"계란값 또 오를라"…산란계 농가 방역 '사전등록제' 도입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을 막기 위해 대형 산란계 농가 출입 인력을 7일 전 미리 등록하는 강도 높은 '4단계 방역체계'를 새로 추진한다. 지난해 및 올해 겨울철 AI가 산란계 농가로 퍼지면서 계란 값이 오른 점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 동절기 AI 방역은 산란계에 방점이 찍혔다. 지난 동절기 전체 AI 발생 62건 중 절반인 31건이 산란계 농가에서 발생했으며, 이 중 55%(17건)가 10만 수 이상의 대형 농장에 집중됐기 때문이다. 디지털 기술도 활용한다. 산란계 밀집단지 12곳은 강화된 단지별·농장별 방역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융위, 신정법 과징금 산정 체계 세부화 속도 낸다
금융위원회가 사안의 중대성에 따라 100%, 75%, 50%로 나뉜 신용정보법 과징금 부과기준율을 보다 세분화한다. 신용정보법의 과징금 산정 기준은 개인정보보호법이나 해외 사례와 비교할 때 과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16일 금융위원회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영준 디지털금융정책관 주재로 신용정보법 과징금 산정기준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었다. 회의 참석자들은 신용정보법 위반행위에 대한 과징금 산정기준의 투명성과 합리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공감했다. 과징금 산정기준의 부과기준율을 세분화해 위반행위에 비례하는 제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도 논의됐다. 금융위는 정보 제공 대상이 제3자가 아닌 자회사 GA라는 점을 고려했고, 관련 매출이 아닌 부분을 과징금 대상에서 제외했다. 지난 2020년 2월 신용정보법 개정으로 과징금 대상이 개인신용정보 누설·유출에서 부당제공, 부당이용, 가명정보 부정처리 등까지 확대됐따.
강릉 방문 외국인 철도·버스·택시 앱 하나로...국토부, 특화앱 출시
강릉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철도와 버스, 택시를 앱 하나로 검색하고 예약·결제할 수 있게 된다. K-MaaS는 모바일 앱으로 목적지까지 최적 경로를 검색하고, 철도·버스·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실시간으로 조회해 예약·결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교통서비스다. 그동안 이용자는 경로를 검색한 뒤 교통수단별 앱에서 따로 예약·결제해야 해 여러 앱을 설치하는 불편이 있었다. 대광위는 지난 2024년부터 K-MaaS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놀던 공간이 주민 소통 공간으로...국토부, 아파트 유휴공간 활용 사례집 배포
아파트 단지 안에 방치돼 있던 유휴공간이 주민 소통 공간으로 되살아나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우수 사례를 모아 알린다. 국토부는 16일 공동주택 주민공동시설의 이용률을 높이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 활용 사례와 관련 법령 고려사항을 담은 안내물을 만들어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물은 지난해 9월부터 지난 5월까지 진행한 현장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안내물은 공간을 활성화하는 방식을 용도변경 없이 공간을 개선해 활용한 사례, 용도변경 후 활용한 사례, 기존 공간을 복합용도로 활용한 사례 등 세 가지로 나눠 담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안내물을 통해 각 공동주택 단지가 방치된 공간을 주민 맞춤형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주택매매 심리지수 급등···“공공기관 이전 발표 임박한 영향”
국토연구원이 매달 실시하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 결과 세종시의 주택 매매·전세 등 소비심리지수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연구원이 16일 공표한 8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 결과를 보면, 세종의 소비심리지수가 113으로 7월 103.4에서 9.6포인트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은 주택 매매·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가 모두 뛴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시장은 8월 112.9로, 7월 101.5에서 11.4포인트 올랐다. 경기는 8월 117.6으로, 7월 117.2에서 0.4포인트 소폭 올랐다.
농식품부,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기관' 공모…각 5천만원 지원
주민 수요조사·공급주체 육성…지역 맞춤형 서비스 모델 발굴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지역에서 주민에게 필요한 생활서비스를 발굴하고 공급 주체를 육성할 '농촌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역지원기관' 실증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세제개편안 등 여파에 주택 매매 소비심리 소폭 하락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 등 영향으로 주택 매매 소비심리가 다소 위축된 모습이다.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8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5.1로 전월(116.1)보다 1.0포인트 하락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매달 전국 152개 시군구에서 영업 중인 중개업소와 일반 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발표한다.
아파트 유휴공간 어떻게 활용할까…국토부, 우수사례 안내
국토부는 작년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226개 단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20개 단지를 현장 방문해 주민공동시설 운영 실태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입주민 고령화로 이용이 줄어든 옥외 배드민턴장을 화단과 조경 공간으로 바꾸거나, 관리비 부담이 큰 당구장 공간을 주민 수요가 높은 독서실로 바꾼 사례가 있었다.
해수부 '창업 콘테스트'에 463개팀 참가…AI 자동설계 기술 대상
에스엘즈는 공간 탐지 추론 AI를 활용해 조선해양플랜트 건조 공정을 단축하는 시스템을 제안해 사업화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해수부는 2015년부터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를 열어 해양수산 분야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을 발굴하고 있다. 이 가운데 11개 팀이 본상을, 6개 팀이 특별상을 받았다.
SKT 정재헌, AI 스타트업과 '성공 모델' 만든다
협업 플랫폼 '스케치' 통해 사업화·투자 유치·해외 진출 지원 정재헌 SK텔레콤[017670] 최고경영자(CEO)가 스타트업 대표들과 만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 스타트업과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SKT 구성원들도 참석해 협업 사례와 사업화 아이디어 등을 공유했다. SKT는 2013년부터 스타트업 발굴·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스타트업 협업 플랫폼 '스케치'(SKTCH)를 출범했다.
이찬진 "보험사기 의료기관 일벌백계…신속 수사의뢰할 것"
금융감독원은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보험사기 및 의료기관 부당청구 근절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감원과 심평원은 관련 범죄 적발을 위해 정보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험사기와 요양급여 부당청구 등과 관련한 전문 지식 및 인적 교류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해수부, '국민탐사단' 30명 선발…거제·통영 무인도 체험
국민탐사단은 무인도서와 주변 해역을 탐사하며 해양 영토인 무인도서의 생태·환경·안보·관광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2024년부터 매년 운영돼왔다. 소매물도·등대섬 트레킹 등 현장 활동에도 참여한다.
환경단체, 부산 낙동강 하구 교량건설 공익감사 청구 예고
환경단체가 부산 낙동강 하구 교량 건설과 관련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로 했다. 낙동강하구지키기전국시민행동은 16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열고 대저·엄궁·장낙 대교 건설사업과 관련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명 철산·하안 재건축, 공공임대 1%로 대폭 낮춘다
박승원 시장은 사전 소통이 부족했던 점을 주민들에게 사과했다. 시는 전날 철산·하안 재건축 주민 대표들과 5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중재안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시는 정비사업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공공임대주택 건립 비율 3.75% 반영을 요구했으나 주민들은 분담금 증가와 사업 지연을 이유로 반발하며 갈등을 빚어왔다.
재계, 추석 전 협력사 납품 대금 9.6조 지급… 자금부담 줄인다
추석 연휴를 열흘 정도 앞둔 13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에서 시민들이 제수용 생선 등을 구입하고 있다. 뉴시스 주요 대기업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약 9조6000억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협력사 임금과 원자재 대금을 미리 지급해 협력사들이 단기 자금 수요에 대응하고 2·3차 협력사로 지원이 확산되면서 공급망 전반의 자금 흐름 개선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그룹들은 또 협력사의 금융 안정과 임직원 복지를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K, 현대자동차, LG, HD현대, 효성 등은 1·2·3차 협력사 간 원활한 대금 지급과 2·3차 협력사에 대한 조기 지급 확산을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일부 그룹은 상여금이나 귀향비 등을 지원해 협력사 임직원들의 명절 사기 진작에 힘을 보태고 있다.
SK이노, 재생에너지·BESS·SMR 묶는다…AI 데이터센터 전력시장 공략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의 SK이노베이션 전시관 조감도. 개별 에너지원을 고객의 전력 수요에 맞춰 조합하고 생산부터 저장·공급, 운영까지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AI 산업 확대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생산·저장·운영 기술과 AI 인프라를 아우르는 솔루션을 공개한다. 재생에너지, BESS, SMR, LNG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고객의 전력 수요에 맞춰 조합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도 고객의 전력 수요에 맞춰 패키지로 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SK이노베이션은 에너지 생산부터 저장·공급, 운영 최적화까지 아우르는 통합 에너지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재생에너지 사업현황과 확대 계획도 소개한다. SMR 사업도 소개한다.
국민연금 외국인 추납 상호주의 적용 검토…기초연금은 실거주 요건 부과
정부가 외국인의 국민연금 추후납부에 상호주의 원칙 적용하고, 기초연금 수급 자격에 일정 기간 국내 실거주 요건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서울 중구 콘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에서 '보건복지 분야 정상화 TF' 2차 회의 겸 '사회보장제도 공정성 점검·개선 추진단' 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따라서 우리 국민은 외국에서 추납 이용이 불가한 형평성 문제가 존재했다. 상대국이 우리 국민에게 추납을 허용하는지 등을 고려해 해당 국가 국민의 국내 추납 적용 여부를 정하겠다는 취지다. 기초연금은 수급 자격에 일정 기간 국내 실거주 의무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GS건설, 데이터센터에 원전까지 수주 영역 확대…RFHIC, 통신 부품 쇼티지 수혜 [株토피아]
GS건설은 동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착공과 미국 원전 수주 참여 가능성 등 넓어진 수주 영역을 바탕으로 실적과 주가 수준이 함께 올라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RFHIC는 방산 수출 호조에 더해 내년 통신용 부품 공급 부족까지 예상돼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엘앤에프는 3분기 적자 전환이 예상되지만 테슬라 공급선 이원화를 감안해도 신규 고객 확보로 판매량이 오히려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당장의 핵심 변수는 동해 AI 데이터센터(100MW)입니다. 여기에 9월 현재 신규 분양이 1만5000가구로 연간 계획을 넘어설 전망이어서 내년 하반기부터는 영업이익 개선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봤습니다. 하나증권은 RFHIC에 대해 방산 수출 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내년 통신용 트랜지스터(TR) 공급 부족 가능성까지 커지고 있다며 목표주가 1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통신 쪽 기대의 근거는 피지컬 AI 경쟁입니다. 김 연구원은 "결국 AI·네트워크·로봇 경쟁력이 피지컬 AI 성과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부품 공급 측면도 실적 변수로 꼽혔습니다. 과거 공급 부족 국면에서 통신장비 업체들의 주가 수준이 예상보다 높게 형성됐던 만큼, 내년 이익 성장과 함께 RFHIC의 주가 재평가도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NH투자증권은 엘앤에프에 대해 테슬라가 양극재 공급선을 이원화하더라도 신규 공급처 확보로 판매량이 늘어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 눈여겨볼 대목은 내년 이후 판매량 전망을 오히려 높였다는 점입니다. 주 연구원은 "국내 배터리 3사 모두 탈중국 LFP 확보 노력이 한창인 가운데 기 확보한 삼성SDI 외 신규 고객 확보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주민우 연구원은 "급격한 원화 강세가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 200번째 신통기획 확정…청파동에 1280가구 조성
서울시가 신통기획을 도입한 이후 확정한 200번째 사업지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청파동1가 97-35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개별 사업지 정비에 그치지 않고 서계·공덕·청파동에서 진행 중인 정비사업의 도로와 보행로, 공원 등 기반시설을 연계해 지역 단위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역과 숙대입구역, 숙명여대, 청파초, 효창공원 등이 인접했지만구릉지 지형과 좁은 도로 등으로 주변 지역과의 연결성이 떨어졌다. 건축물 노후화로 주민들의 정비 요구도 이어져 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포함한 5개 구역의 교통·보행·공원 계획을 연계해 주거생활권을 조성할 방침이다. 인접한 청파2구역에서 계획한 공원과 연계해 통합 공원을 조성하고, 대상지 남측에도 별도의 공원을 배치한다. 주변 정비사업과 연계한 도로망도 구축한다. 청파1·2구역에서 계획한 도로와 대상지 내부 도로를 연결해 주요 도로로의 접근성을 높인다. 학교와 종교시설로 이어지는 접근로를 정비하고 주변 도로도 확장해 차량 통행 여건을 개선한다.
서울시,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불법사금융·고금리대출 집중단속
서울시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과 영세 소상공인을 노린 불법 고금리 대출과 미등록 대부업 등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명절 성수품 선구매와 재고 확보 등으로 단기 운영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9∼10월 두 달간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불법사금융 기획 수사를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수사 대상은 연 이자율 20%를 초과하는 고금리 일수대출과 미등록 대부업 등이다.
국민경제자문회의 신임 지원단장에 박홍기 재경부 국장
박 신임 단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30년 단절 인천대로 방음벽 50% 철거···“막혔던 시야 확 트였다”
인천시는 미추홀구 주안산단고가교에서 서인천IC까지 5.64㎞ 구간을 경인고속도로에서 일반도로로 전환하는 ‘인천대로 일반화 2단계 사업’의 방음벽 절반을 철거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대로 일반화 2단계 사업은 2017년 경인고속도로에서 지방도로로 전환된 인천대로에 총사업비 8222억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삼성·R&D 클러스터 배후도시… ‘천안아산역 그랑시티 필하우스 1블록’ 공급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 삼성 SDI 등 삼성 반도체와 R&D 거점을 배후로 하는 '천안아산역 그랑시티 필하우스' 투시도. /사진=한성건설 천안·아산 일대에 첨단산업 투자와 연구개발(R&D) 인프라 확충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한성건설은 오는 10월 충남 아산시 배방읍 휴대지구에서 ‘천안아산역 그랑시티 필하우스 1블록’을 공급할 예정이다. 천안·아산 지역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주요 대기업 사업장이 자리 잡은 지역이다. 투자 계획도 구체화 되고 있다.
충전소 부족에 직접 판로 뚫는 현대차…선진그룹과 수소버스 480대 협약
현대자동차가 국내 대형 버스 운송그룹인 선진그룹, 충전 사업자 하이넷,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과 손잡고 수도권 수소버스 보급에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 사옥에서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32년까지 선진그룹에 수소버스 480대를 단계적으로 공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선진그룹의 수도권 주요 버스 노선에 수소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진그룹은 수도권과 호남권에서 17개 운수 법인을 통해 버스 약 1700대를 운영하는 대형 운송그룹이다. 차고지 인프라 부족으로 판로가 막히자 현대차가 직접 나섰다.
중견련 회장, K브랜드 169개 기업에 친필 서신 "연대 절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K브랜드 선도 기업에 친필 서신을 보내며 회원 기반 강화에 나섰다. 16일 중견련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4일 K산업 우수 기업 169개사 대표에게 서신을 보내 중견기업 발전을 위한 토론과 실천의 장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 회장은 "더 많은 중견기업이 중견기업의 말을 할 때 중소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뒷받침할 합리적인 경영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부다비 투자 포럼…김서준 해시드 대표 연사 참여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가 16일 '아부다비 투자 포럼(ADIF) 서울' 행사에 김서준 대표가 대담 연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ADIF 서울은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DIO)이 주관하는 초청제 포럼으로, 이날 서울 서초구 한 호텔에서 열린다.
현대그린푸드, 육군 조리병 대상 채용설명회…100명 이상 채용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453340]는 전역을 앞둔 육군 조리 특기병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열고 100명 이상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2019년부터 육군 조리병을 대상으로 취업·채용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약 600명의 조리병을 채용했다.
KB국민은행, 경찰청과 제4회 'KB국민 지키미상' 시상식 개최
'KB국민 지키미상'은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범인 검거에 기여한 국민을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시상식에서는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범인 검거에 기여한 국민 10명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각자의 일터와 생활 현장에서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신속하게 대처해 피해를 예방했다.
[게시판] 소비자원, 경남 진주서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
한국소비자원은 16일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 경상남도, 진주시와 함께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서는 LG전, 경동나비엔 22개 협업기관과 소비자 교육과 상담, 가전제품·자동차 무상점검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6일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 경상남도, 진주시와 함께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를 열었다.
HD건설기계 굴착기, 홍콩서 중국산 제쳐..75대 수주·年100대 목표
HD건설기계가 홍콩에서 중대형 굴착기 45대를 수주했다. 올해만 총 75대다. 값싼 가격을 앞세운 중국산 장비를 품질로 승부해 제친 것이다. 홍콩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에 따라 향후 연평균 100대 판매를 목표로 삼고 있다. HD건설기계는 16일 홍콩철도공사가 추진하는 퉁청선 연장 프로젝트에 디벨론(DEVELON) 53t급 대형 굴착기 7대를 포함해 14~36t 중대형 굴착기 38대 등 총 45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총 75대를 판매한 것이다.
HD건설기계, 홍콩서 굴착기 45대 수주
HD건설기계가 홍콩에서 중대형 굴착기 45대를 수주했다. 올해만 총 75대다. 값싼 가격을 앞세운 중국산 장비를 품질로 승부해 제친 것이다. 홍콩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에 따라 향후 연평균 100대 판매를 목표로 삼고 있다. HD건설기계는 16일 홍콩철도공사가 추진하는 퉁청선 연장 프로젝트에 디벨론(DEVELON) 53t급 대형 굴착기(사진) 7대를 포함해 14~36t 중대형 굴착기 38대 등 총 45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총 75대를 판매한 것이다.
잡코리아 “AI 직무 채용 공고 128% 증가···공고 5건 중 1건은 비개발 직무”
기업의 인공지능(AI) 활용이 확산하면서 AI 직무 관련 채용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직무 채용 공고를 개발과 비개발로 나눠봤더니, 비개발 AI 직무 공고가 더 크게 증가한 점이 두드러졌다. 비개발 AI 직무 공고는 전년 동기 대비 325%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AI 직무 공고에서 비개발 AI 직무 공고가 차지하는 비중은 11.6%에서 21.6%로 높아졌다. AI 직무 채용 공고 5건 중 1건 이상이 비개발 직무인 셈이다. 비개발 AI 직무 중에서는 AI 콘텐츠 크리에이터 공고가 405% 늘어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AI 활용 역량을 중시하는 흐름은 기업의 채용 전형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신임 항만위원에 권종오 관세사
총 7명으로 구성된 항만위원회는 IPA의 주요 사업과 예·결산 등을 심의하는 최고 의결기구다.
세제개편안 등 여파에... 서울 주택매수 심리 5개월 만에 하락세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 등 정책 변화로 서울 주택 매수심리가 전달에 비해 7.4%p(포인트) 감소하며 5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6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8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 소비심리 지수는 115.1로, 지난 7월 대비 1.0p 하락했다. 다만 상승 국면은 유지했다. 수치가 95 미만이면 하강 국면, 95~115 미만이면 보합,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본다. 특히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에 민감하게 반응한 서울의 매매 소비심리 지수는 139.9에서 132.5로 7.4%p 크게 하락했다. 수도권 전체 매매 심리지수도 하락했다.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장중 연 4.079%
16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2bp(1bp=0.01%포인트) 내린 연 4.079%를 기록했다. 10년물 금리는 연 4.562%로 3.8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2.8bp, 0.7bp 하락해 연 4.317%, 연 3.998%에 거래되고 있다.
말랑이·왁뿌 실컷 만지고 놀았는데···9개 제품서 유해물질 검출 ‘KC인증’ 제품서도 나왔다
슬라임, 말랑이, 왁뿌 등 최근 유행 중인 촉감완구 가운데 9개 제품에서 어린이용 안전기준을 초과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촉감 완구 76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조사 결과, 9개 제품에서 기준을 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안전성 조사는 KC인증을 받은 37개 어린이용 제품과 ‘14세 이상 사용’으로 표시되어 KC인증을 받지 않은 성인용 제품 39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어린이제품 부적합률은 5.4%, 성인용 제품 부적합률은 17.9%였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성인용 촉감완구가 어린이용으로 판매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유통시장을 집중 점검·단속하고 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 카자흐 ARDFM 청장 면담…금융협력 강화
금융위원회는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아빌카시모바 마디나 예라실로브나 카자흐스탄 금융시장규제·발전청(ARDFM) 청장과 금융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홍지선 "20년간 무주택 전세살이…이사 힘들어 아파트 매입"
병역 처분 사유와 관련한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자료 제출을 거부한 게 아니라 병무청에서 자료가 소실돼 제출하지 못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후보자는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병역 관련 자료 제출 문제에 대해 "병무청에 자료를 요구했는데 자료가 소실돼 재작성된 관계로 대부분이 공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자료 소실 이후 병무청이 재작성한 자료에 대해서는 "제출을 요구했으니 오전 중으로 제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홍 후보자는 잦은 전세 이사로 재산을 불린 것 아니냐는 취지의 지적에 대해서도 "전세를 옮긴다고 보증금이 불어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중개보수와 이사비가 나간다"고 말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디지털엑스로 13년 만에 상호 전환
디지털엑스가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의 서비스명과 도메인을 모두 디지털엑스로 변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2013년 7월 국내 최초의 가상자산 거래소로 출범한 코빗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매출액 대비 과징금 1.9% 불과"…경실련, 집단소송법 제정 촉구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부과만으로는 기업의 불법행위를 제재하기 어려워 소비자 집단소송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시민단체 주장이 나왔다. 경실련 분석 결과 관련매출액 등은 580조 2천548억원, 최종과징금은 11조 2천451억원으로 관련매출액 대비 과징금 부과율은 1.94%였다. 이어 "과징금은 국고에 귀속될 뿐 피해를 본 소비자와 중소기업에 직접 돌아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TF 편입종목 선행매매'…금감원, 삼성액티브운용 운용역 조사
이날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삼성액티브자산운용 펀드매니저들이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혐의가 있다고 보고 조사에 나섰다. 이런 정황은 지난 3월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KoAct 코스닥액티브' ETF 상품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상장 전 편입 예정 종목을 노출한 상황을 당국이 살피던 중 포착한 것으로 전해진다.
"최고 38층 한강뷰"… 김포 고촌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 잔여세대 접수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 1년 새 4812만 원 상승... 7억 원 이상 자치구 12곳으로 확대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원에 들어서는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 투시도. ㈜한강시네폴리스개발이 공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한다. /사진=한강시네폴리스, 대우건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절반에 가까운 자치구의 평균 전세가 7억 원선을 넘어선 가운데, 인접 경기권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가구당 평균 전세가는 7억 917만 원으로 1년 전보다 4812만 원 올랐다. 25개 자치구 중 12개 자치구가 7억 원을 넘어섰다. 영등포구 7억 396만 원, 동작구 7억 1854만 원 등이다.
공정위-건설업계, 상생협약 이행 점검… 납품단가 1077억 인상
대형 건설사 19곳이 협력사의 납품단가를 1077억원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도급대금 연동계약도 52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추가 체결됐다. 앞서 공정위와 19개 대형 건설사는 중동 전쟁 등으로 원가 부담이 커진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안에 납품단가를 총 1343억원 인상하기로 했다. 하도급대금 연동제도 확대됐다. 일부 건설사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연동제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건설사별 상생 사례도 나왔다.
한은, 외화운용 전면 대수술..'글로벌 종합채권' 전략 도입
한국은행이 외화자산 운용 체질을 글로벌 종합채권 전략으로 전면 개편한다. 단순히 '양적 투자' 중심이었던 선진국 주식 위탁을 줄이고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채권 위탁을 확대하는 게 골자다. 16일 한은은 지수를 추종하는 단순한 주식 투자(해외주식 패시브)를 축소하고, 높은 초과수익을 내는 글로벌 종합채권 액티브 운용을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민간 부문의 주식형 패시브 펀드 시장이 급팽창하면서 한은의 정책적 외화자산 위탁 지원 효과가 낮아졌다는 판단에서다. 한은의 외화자산 위탁 운용 개편은 지난 2019년 선진국 주식 위탁 도입 이후 7년 만이다. 한은은 2012년 국내 자산운용사에 중국 주식 운용을 처음 위탁한 이후 2019년 선진국 주식, 2022년 미국 종합채권으로 대상을 넓혀왔다. 선진국 주식 패시브 19억2000만달러, 미국 종합채권 7억달러, 중국 주식 5억9000만달러 등이다. 위탁운용사는 현재 5개사다.
"50만원 3년 부으면, 2255만원 목돈"...청년 대상 미래적금 2차 모집
금융위원회가 오는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신청을 받는다. 청년들의 자산형성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 심사를 통과한 청년은 11월 16일부터 27일까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월 최대 5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 가능하며, 3년간 1800만원을 납입하면 일반형은 최대 2138만원, 우대형은 최대 2255만원을 받는다. 만약 2027년도 예산안이 국회 문턱을 원안대로 통과할 경우 우대형 비율은 15%로, 지방 중소기업 근무시 25%로 상향 소급 적용된다. 가입자는 3년간 매월 최소 1000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총급여 7500만원 이하 또는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면서 가구 중위소득 200%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다. 중소기업 재직자·신규 취업자와 소상공인은 우대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심사는 10월 1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심사 통과자는 11월 16일부터 27일까지 지정된 금융기관에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보험사 지급여력, 주가 상승 덕에 늘었지만…위험액도 커져
이는 전분기(216.0%) 대비 0.8%p 하락한 것이다. 생명보험회사는 206.8%로 1·4분기 대비 0.7%p 하락했고, 손해보험회사는 230.9%로 1.2%p 상승했다. 경과조치 적용 전 K-ICS 비율은 203.6%로, 전분기(202.5%)보다 1.1%p 상승했다. 생명보험회사는 193.0%(2.5%p 상승), 손해보험회사는 223.9%(1.5%p 상승)로 나타났다. 보험회사가 새로 도입된 K-ICS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다. 경과조치 적용 후 가용자본은 380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69조1000억원(22.2%) 늘었다. 이는 전분기 대비 1.8%p 하락한 것이다. 교보생명은 경과조치 적용 후 200.8%로 10.6%p 하락했다.
한은 외화자산 위탁운용, '양적 확대→질적 강화' 전환
한은은 이번 채권 전략 확충에 머물지 않고, 앞으로 주식 부문 등에서도 AI 기반 투자 전략 등 국내 운용사들의 운용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검토해나갈 방침이다. 한은은 2012년 국내 2개 자산운용사에 1억 달러의 중국 주식 운용을 최초로 위탁한 이래 선진국 주식, 미국 종합채권 전략 등으로 위탁 부문을 확대했고, 위탁 규모는 지난해 5개 사, 32억 1천만 달러로 늘었다. 한은 외자운용원 조석방 외자기획부장은 "국가별 거시경제, 통화정책 등을 고려해 적극적인 펀드 운용을 해야하므로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질적 발전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해외 운용사들과 대등하게 경쟁하는 글로벌 플레이어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215.2%로 소폭 하락…생보↓·손보↑
보험회사의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K-ICS)이 올해 2분기 소폭 하락했다. 주가 상승으로 가용자본이 크게 늘었지만, 주식위험액 증가로 요구자본도 함께 불어난 영향이다. 반면 한화생명은 5.9%p 오른 168.0%를 기록했다. 반면 DB손보는 27.7%p 떨어진 204.4%, 메리츠화재는 10.2%p 하락한 230.5%였다. 적기시정조치를 받은 롯데손해보험은 전분기보다 2.5%p 떨어진 161.9%를 기록했다.지급여력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재무 건전성 지표다. 6월 말 가용자본은 380조원으로 전분기보다 69.1조원(22.2%) 늘었다.
월 50만원 부으면 3년에 2255만원…청년미래적금 2차 신청
최대 납입액인 50만 원을 매달 부으면 만기 때 2255만 원을 모을 수 있다.가입대상은 만 19~34세 청년이며, 이번 2차 가입기간에는 1991년 11월 17일생부터 2007년 11월 27일생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현재 35세인 청년이 병역을 2년간 이행했을 경우, 2년을 차감한 33세로 간주해 심사한다.소득요건은 최초 모집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총급여 7500만 원 이하 소득자 또는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면서, 가구 중위소득 200% 이하인 청년이 해당한다.
한은, 국내 운용사 해외주식 위탁 줄이고 '글로벌 채권' 확대
그동안 국내 운용사의 해외투자 기반을 넓히기 위해 위탁 규모와 분야를 확대해왔는데, 앞으로는 고난도 전략에 더 많은 보수를 지급하며 실질적인 운용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한은은 16일 국내 운용사를 대상으로 한 외화자산 위탁운용 포트폴리오를 이같이 재편한다고 밝혔다. 한은은 지난 2012년 국내 자산운용사에 중국 주식 운용을 처음 위탁한 이후 2019년 선진국 주식, 2022년 미국 종합채권 등으로 위탁 분야를 확대해왔다. 현재 국내 운용사에 위탁한 해외주식 펀드는 실질적으로 벤치마크를 추종하는 패시브 방식에 가까워 고도의 운용 역량을 축적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한은은 선진국 주식 펀드의 위탁 비중을 축소하고 채권 펀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국내 운용사 3곳의 선진국 주식 위탁자금 가운데 10억달러 안팎이 채권으로 이동한다. 한은은 국내 운용사에 지급하는 운용보수도 기존보다 2배 이상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내달 7일부터 청년미래적금 2차 신청…가입심사 시스템 개선도
청년도약계좌→청년미래적금 '갈아타기' 기회 추가 제공 검증체계 강화·서버 증설 등…1차 모집시 오류 재발 방지책 마련 금융위원회가 다음 달 7∼16일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10월 19일부터 11월 13일까지 가입심사를 거쳐 신청자에게 결과가 안내된다. 통과되면 11월 16∼27일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청년미래적금 최초 모집기간(지난 6월 22일∼7월 3일)에는 신청자 중 138만5천명이 최종 가입했다. 금융위는 모집 종료 이후에도 추가 가입 문의가 이어지는 등 높은 수요가 있었다며 추가 운영을 검토해왔다. 가입대상은 만 19∼34세 청년이다. 갈아타기를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심사를 완료하고 계좌를 개설한 뒤 청년도약계좌 특별중도해지를 신청하면 된다.
중기부, 모두의 창업 커뮤니티 발대식…"소통·성장 기반 제공"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서울 마포구 SVC 서울에서 창업가들이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는 '모두의 창업 커뮤니티'(이하 커뮤니티)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커뮤니티가 나아갈 방향과 세부 프로그램의 운영계획이 발표됐다. 커뮤니티 프로그램은 모두의 창업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급사업자 부담 덜게…건설사들, 납품단가 100일새 737억 인상
종합 건설사들이 중동 전쟁 등으로 원자재 가격이 올라 어려움을 겪는 수급 사업자를 위해 협약을 맺고 납품 단가를 700억원 이상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19개 종합 건설사는 협약식 이후 납품 단가를 737억400만원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내 인상 예정 금액(1천343억원)의 80% 수준이다. 19개 종합건설사 가운데 15개사는 52개 수급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도급 연동 계약도 추가로 체결했다. 협약 이후 분쟁 해결기구를 활용해 14건의 분쟁이 해결됐다.
보험사 지급여력비율, 5개 분기만에 소폭 하락…생보↓·손보↑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보험회사의 경과조치 적용 후 지급여력비율은 215.2%로 전 분기(216.0%) 대비 0.8%포인트(p) 하락했다. 이 지표는 작년 1분기 저점 이후 4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왔으나, 이번 분기 들어 소폭 꺾였다. 업권별로 생보사는 206.8%로 전 분기 대비 0.7%p 하락한 반면, 손보사는 230.9%로 1.2%p 상승했다. 반면 DB손해보험(204.4%)은 27.7%p, 메리츠화재(230.5%)는 10.2%p 하락했다. 롯데손해보험도 전 분기보다 2.5%p 낮아진 161.9%였다.
기획처 복권위, 추석맞아 어르신 배식봉사…송편 빚고 선물도
기획차관 "복권기금 도움 필요한 곳에 지원되도록 힘쓸 것"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는 추석을 앞두고 경기 과천시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점심 배식 봉사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독일 연방하원 의원 韓국세청 첫 방문…K-세정·AI 전환 교류
국세청은 한국 국세청을 방문한 독일 연방하원 의원 7명과 K-전자세정과 인공지능(AI) 대전환 등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울러 독일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편리하고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연방하원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독일 연방하원 의원들은 AI 기술을 접목하는 K-AI 세정 추진 방향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고 국세청은 전했다.
[게시판] 에너지 분야 창업경연대회 개최…17일 설명회
우승자에겐 총 2억원의 상금을 주는 등 지원이 이뤄지며 본선은 방송이 이뤄질 예정이다.
"AI·녹색전환 융합해야"…글로벌 기후·에너지 라운드테이블
개별 기후기술의 발전을 넘어 기술 간 융합을 통해 산업 자체의 외연을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구르부즈 고눌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국가협력·파트너십 국장은 반도체·전력인프라·첨단제조 강국인 한국이 이들 역량을 바탕으로 두 전환을 연결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AI의 급속한 확산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기존의 기후·에너지 전환 구도가 급변하는 상황이 제조업 강국인 한국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소비자원 "의류관리기 3종 성능 비슷…건조시간 최대 23분 차이"
다만 작동시간은 LG전자 제품이 31분으로 가장 짧았고 코웨이 제품이 45분으로 가장 길어 최대 14분 차이가 났다. 탈취와 살균성능은 3개 제품 모두 99% 이상으로 나타났다. 최대용량 기준 삼성전자 제품이 1시간7분으로 가장 짧았고 LG전자 1시간10분, 코웨이 1시간30분 순이었다. 제습 성능은 삼성전자 제품이 2시간에 937mL로 가장 많았으며 LG전자 626mL, 코웨이 567mL로 제품별 차이가 있었다. 다만 삼성전자 제품은 문을 열어둔 상태에서, LG전자와 코웨이 제품은 문을 닫은 상태에서 제습 기능이 작동해 방식에도 차이가 있었다. 소음은 코웨이 제품이 평균 44㏈ 이하로 가장 낮아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은 각각 48㏈ 이하로 보통 수준이었다. 소비전력량은 표준스타일링 코스 기준 코웨이 제품이 332Wh로 가장 적었고 LG전자 342Wh, 삼성전자 397Wh였다.
행안부, 토스뱅크에 전입세대정보 온라인 제공…대출심사 단축
행정안전부는 17일부터 인터넷 은행으로는 처음으로 토스뱅크에 전입세대정보를 온라인으로 연계해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입세대확인서'는 해당 건물이나 시설의 소재지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세대주와 동거인의 성명·전입일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다.
“귀경·귀국길 편안하게”…공항철도, 26~27일 막차 연장 운행
인천공항과 서울역을 운행하는 공항철도가 추석 연휴 심야 귀경객을 위해 막차 운행 시간을 연장한다. 공항철도(주)는 추석 연휴 해외에서 귀국하는 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26일과 27일 이틀간 상·하행 열차의 막차 운행 구간을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안면도 관광개발, 35년 표류 끝낼까···충남지사 “연내 결정”
지난 35년간 표류해온 안면도 관광개발 사업이 중대한 갈림길에 섰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사업의 향후 추진 여부와 방향을 연내 결정할 계획이다. 16일 충남도에 따르면, 박 지사는 안면도 관광개발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한 뒤 올해 안에 사업의 향방을 결정할 방침이다. 사업을 계속 추진할지, 사업 구조와 개발 방향을 조정할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는 것이다. 안면도 관광개발은 1991년 관광지 지정 이후 민간사업자 유치와 사업계획 변경 등을 거듭했지만 번번이 무산되면서 충남도의 대표적인 장기 표류 사업으로 남아 있다. 사업 대상지는 1~4지구로 나뉜다. 애초 2023년 3월 착공해 5년 안에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일정이었다. 충남 태안군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 위치도.
농식품부, 홍성서 주민협정 현장간담회…마을 주민 의견 청취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충남 홍성군 문당환경농업교육관에서 주민협정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홍성군과 홍동면 문산마을, 은하면 대천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주민협정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제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인재유치] ① "출연연도 연구자의 길"…미국 한인 153명 몰렸다
지난해 보스턴과 뉴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주요 도시에서 정부 차원의 인재 채용설명회가 열린 것과 달리 이번에는 NST가 출연연을 묶어 현지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채용과 연구 기회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NST와 국가과학기술인공지능연구센터(NAIS), NST 산하 출연연 13곳의 인사 담당자뿐 아니라 미국 대학에서 학위나 연구 경험을 쌓은 출연연 연구자들도 참여했다. 단순히 인사 담당자가 채용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현지 연구자들의 궁금증에 공감하고 답할 수 있는 이들을 배치한 것이다. 특히 참가자의 3분의 1 이상은 1년 내 채용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해 채용 수요도 파악됐다. 송영훈 스크립스연구소 박사후연구원도 "연구주제와 기관의 방향이 잘 맞는다면 국책 연구를 하면서 목표를 향해 갈 수 있는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채용 정보 외에도 현지 연구자들이 선배들에 경력과 연구환경, 한국 복귀 이후 연구 기회 등을 묻는 경우도 많았다. 이장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은 "상담에서 커리어에 대한 질문을 하기도 하면서 현지 연구자들의 경력 설계를 도울 기회가 되기도 했다"며 "시간을 넘겨 상담하는 일도 많았다"고 말했다. 출연연 상당수가 AI 관련 직군 영입을 희망했고, 현지 연구자들도 AI를 비롯한 컴퓨터과학 분야 채용 정보를 확인하는 모습이었다. 이지현 ETRI 미주연구협력센터장은 "채용설명뿐 아니라 연구자들의 관심을 파악하고 협력 방안을 찾을 기회도 됐다"고 말했다.
[인재유치] ② 출연연 신입 중 해외 연구경험 3%대…"계속 찾아야"
과거 미국 현지 채용설명회를 계기로 출연연에 합류한 이진환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전략기획본부장은 해외 설명회를 단순한 채용 행사를 넘어 현지 연구자에게 출연연을 알리고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무대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이번 설명회에 대해 행정직원뿐 아니라 미국 대학에서 학위를 받은 출연연 연구자들을 배치해 출연연에서 실제 어떤 연구를 하는지, 국내 복귀 후 연구경로는 어떠한지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고 소개했다. 그도 캘리포니아공대(칼텍) 박사후연구원 출신으로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칼텍에서 개최한 채용설명회를 통해 출연연으로 온 해외 유턴 사례다. 이 본부장은 "인사 담당자만 오면 기계적으로 설명하게 된다"며 "연구자들도 그 지역 출신 선배들이 직접 설명하면 더 와닿게 된다"고 했다. 이 본부장은 "좋은 연구자들을 뽑으면 금방 출연연을 떠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그럼에도 좋은 인력은 계속해서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재유치] ③ "한국에 기여하고 싶지만"…복귀 망설이는 이유
◇ 독립 연구·최신 기술 찾아 미국행…컴퓨팅·연구 인프라 체감 이들은 미국에 온 이유로 독립적인 연구 경험과 최신 연구기술 등을 꼽았다. 식물학을 전공해 한국에서 박사후연구원을 거친 뒤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에서 3년째 박사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주현희(33) 박사는 독립적인 연구 경험을 쌓아 성장하기 위해 왔다고 소개했다.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의대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현지유(29) 박사도 "자신이 연구하는 분야의 최신 기술과 앞으로 생각하는 연구 방향이 미국에 있었다"고 했다. 특히 박사후연구원 계약이 끝나거나 독립 연구자로 자리를 잡아야 하는 연구자들은 미국에서 계속 연구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이 있다고 했다. 현 박사는 "최근 미국 국립보건원(NIH) 예산이 많이 줄면서 독립연구가 가능할까 하는 우려가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주 박사는 "비자와 영주권 문제도 있고,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문화적 차이도 컸다"고 했다. 민 박사과정생은 "미국에서 연구하고 싶어 넘어온 건 맞지만 한국을 좋아하고 발전했으면 좋겠고, 거기에 기여하기 위해 언젠간 돌아가겠단 막연한 마음이 있다"고 했다. ◇ "한국에 기여하고 싶지만"…복귀 문턱은 연봉·연구환경 한국으로 돌아갈지를 고민하는 현실적 이유로는 처우가 컸다. 허 박사도 "최근까지 박사후연구원으로 있으면서 처우는 굉장히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금액적 부분이 큰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민 박사과정생은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건 교수님 역량도 중요하지만, 박사과정생이나 박사후연구원의 역할도 큰데, 이들을 해외에 뺏기지 않으려면 적어도 장학제도가 확대되야 하지 않나 한다"고 말했다.
금감원, 장애 대학생·청년 대상 금융권 취업 콘서트 개최
금융감독원은 16일 고려대학교에서 장애 대학생 및 청년 구직자를 위한 '금융권 취업 콘서트(FIN X CON)를 열었다고 밝혔다. 장애인 현직자가 참여해 실무 경험과 취업 노하우를 나누는 '선배와의 대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LS전선·LS마린솔루션,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친환경 전력망 기술 선보여
16일 부산 벡스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LS전선 직원이 친환경 전력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LS전선 제공 LS전선과 LS마린솔루션이 친환경 전력망 구축부터 폐케이블 재활용까지 아우르는 탄소중립 기술을 선보인다. 해상풍력단지에서 생산한 전력을 육상으로 전달하는 해저케이블과 대용량 전력을 효율적으로 송전하는 초전도 케이블 등 주요 전력망 기술을 소개한다. 친환경 소재와 자원순환 기술도 전시한다.
부산교통공사, 글로벌 여행사·간편결제 플랫폼 연계 승차권 판매
16일부터 글로벌 여행 플랫폼 케이케이데이(KKday)에서 부산도시철도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사진은 케이케이데이 연계 부산도시철도 승차권 상품 홍보물. 이날 글로벌 여행 플랫폼 케이케이데이(KKday)에서 승차권 단독상품을 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글로벌 여행 플랫폼을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의 부산도시철도 이용 편의를 높인다. 향후 트립닷컴에서도 승차권 단독상품과 관광 결합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차전지 반등에 액티브 전략 통했다…ACE ETF 1년 수익률 73%
이차전지 업황 회복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이차전지&친환경차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동일 테마 상품 가운데 기간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이차전지&친환경차액티브 ETF가 국내 상장 이차전지 테마 ETF 가운데 최근 6개월, 연초 이후, 1년 수익률 모두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국내 상장 이차전지 테마 ETF 18종 가운데 이 상품의 최근 6개월 수익률은 16.19%로 집계됐다.
우리투자증권, 스페인 라리가와 공식 스폰서십 "축구로 젊은 고객 접점 확대"
우리투자증권이 스페인 프로축구 1부리그 라리가(LALIGA)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스포츠를 활용한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우리투자증권은 14일 국내 금융권 최초로 라리가와 공식 스폰서십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특히 20~40대 팬층이 두터워 젊은 투자자층을 확대하고 있는 우리투자증권과의 접점이 크다는 설명이다. 우리투자증권은 라리가 경기 직관 프로그램을 비롯해 구단과 선수 관련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게시판] NH농협은행, '해외송금 받기' 고객에 추첨 통해 CU 상품권
이벤트 기간 해외송금을 받은 횟수가 누적돼 건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한중엔시에스 "美 종속회사 주식 158억원에 추가취득"
주식 취득 뒤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21일이다.
채권시장 10월 금리 '관망'…"긴축 불확실성·원화 강세 혼재"
금리 전망 BMSI는 전월과 동일한 99.0으로 집계됐다. 이달 FOMC를 앞두고 글로벌 금리 상승 압력과 원화 강세에 따른 물가 하방 압력이 상충하며, 금리 상승·하락 응답자 모두 전월보다 늘었다. 물가 BMSI는 전월보다 3p 상승한 100.0으로 다소 호전됐다. 물가상승 응답자 비율은 13%로 전월 대비 4%p 늘었다. 환율 BMSI는 109.0으로 전월 대비 10p 상승했다.
우리투자증권, 스페인 라리가와 공식 스폰서십…국내 금융권 최초
우리투자증권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스페인 프로축구 1부 리그 라리가(LALIGA)와 공식 스폰서십 제휴를 맺고 스포츠 마케팅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고객과 팬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대형마트 침입해 5억대 귀금속 훔친 20대 "혼자 범행"
대형마트에 입점한 귀금속 매장에서 5억원대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이 16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인천지법에 출석했다.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를 받는 20대 A씨는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상태에서 '생활고 때문에 범행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생활고 때문에요"라고 답변했다. 이날 영장실질심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변동성 장세에 배당주 관심…SOL 코리아고배당, 9월 주당 60원 분배
국내외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의 'SOL 코리아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는 9월 분배금으로 주당 60원을 지급했다. 신한자산운용은 SOL 코리아고배당 ETF의 9월 분배금으로 주당 60원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SOL 코리아고배당은 국내 고배당 기업에 투자하는 월분배 ETF다.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고객에 최대 20만원 상품권
한국투자증권이 영업점 고객의 금융상품 자산 확대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30일까지 영업점 계좌를 보유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가위 자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홍지선 "전세로 자산 축적…조금 더 대출받아 집 샀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뉴스1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영끌' 논란에 대해 약 20년에 걸친 전세 거주로 자산을 모은 뒤 전세계약 만료를 앞두고 대출을 받아 주택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홍 후보자는 "저도 전세로 살면서 많은 자산을 그동안 축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홍 후보자는 30년간의 공직생활 가운데 약 20년을 무주택 상태로 전세 거주하다 지난 2025년 5월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아파트를 10억500만원에 사들였다.
HUG, 중소기업 ESG 지원 성과…중기부 장관상 수상
HUG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스마트공장 구축과 해외 판로 개척, 창업기업 육성 등 중소기업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HUG는 지난 15일 열린 국가공헌대상에서 중소기업 ESG 지원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HUG는 기존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지역기업 우대와 본업 연계를 강화해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코레일, 시속 370㎞ 'EMU-370' 도입 착수
지난 15일 코레일과 현대로템은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EMU-370 16칸 사업착수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상업운행 최고속도 370㎞, 설계 최고속도 400㎞의 차세대 고속열차 'EMU-370' 도입에 나선다. 코레일은 지난 15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차량 제작 일정과 설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사업착수 회의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김도영 제주개발공사 제13대 사장 임명…"어려움 극복 최선"
김도영 전 GS건설 상무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13대 사장에 임명됐다. 위성곤 제주지사는 16일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김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제주 출신인 김 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역 디지털 기업 투자 경진대회서 3곳 수상
수도권 밖 유망 디지털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연계를 지원하는 경진 대회가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15일 서울 엘타워 루비홀에서 지역 디지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역 디지털 스케일업 챌린지'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철강협회, 태양광위원회 발족…강재 수요 확대 대응
국내 철강업계가 태양광 발전 시장 성장에 따른 철강수요 확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태양광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회는 국내 태양광 시장의 성장에 맞춰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탱하는 국산 지지구조물용 강재 공급 확대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박홍근 "2045전략, 다음세대 청사진…대체불가 대한민국 만들것"
박 장관은 이날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기획처·국민경제자문회의·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가 공동으로 한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2045 중장기 국가발전전략과 다음세대와의 동행'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성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중장기 국가 발전 비전과 전략에 미래세대가 발언하고 적극 참여하게 해서 세대 간 공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경수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은 다음세대를 정책지원의 대상으로만 보지 않고 국가 과학기술전략의 기획·실행·평가 과정에 직접 참여시키는 제도적 통로를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경북기계공고, 한국기술교육대 스마트 학습관리 활용 최우수상
행사에는 STEP LMS 활용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우수 활용 사례와 직업훈련 성과를 공유했다. 135만명 이상이 교육과 훈련에 활용했다. 온라인평생교육원은 아울러 현재 STEP LMS를 활용 중인 662개 기관 중 우수 사례를 공모해 5곳을 우수 사례 기관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가 받았다.
현대약품, 임신중지 약물 도입 기대에도 주가 반응은 '차분'[종목NOW]
장 초반 1만920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이날 거래량은 1119만8051주로 이미 평소보다 크게 늘어난 가운데 거래대금도 1162억원을 넘어섰다. 정부는 이날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임신중지 약물 도입을 공식화했다. 현대약품은 영국 라인파마인터내셔널과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맺고 2021년부터 품목허가를 추진해왔다. 현대약품은 2021년 첫 허가 신청 이후 자료 보완 등을 이유로 신청을 자진 취하했고 2023년 두 번째 신청도 제도적 공백 등으로 심사가 중단됐다.
한국투자증권,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PB·IB·IT 등 전 부문 모집
한국투자증권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0월 19일까지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서는 10월 19일 오후 5시까지 한국투자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최고경영진이 직접 대학을 찾아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는 것도 특징이다. 올해는 9월 29일 성균관대, 10월 1일 서울대, 10월 7일 고려대, 10월 13일 연세대에서 열린다.
한화자산운용 '2026 국가공헌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한화자산운용이 사회공헌 활동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15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26 국가공헌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국가공헌대상은 경영 혁신과 사회공헌 활동, ESG 경영 등을 통해 국가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유원 온판상담소, 2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제공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운영하는 '온판상담소'가 콜센터 서비스 품질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KS-CQI는 표준협회가 국내 콜센터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운영하는 지표다. 올해 전화상담 부문에는 242개사가 참여했다. 온판상담소는 친절성과 적극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중기부, 부산대서 '대학창업 페스티벌'…청년 창업 지원 강화
이번 행사는 올해 전북대와 한남대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대학 교육·실습과 취·창업을 연계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역별 예선을 거친 대학 창업 22개팀이 참가하는 '모두의 창업 대학리그 해커톤'도 진행됐다. 진출팀 전원에는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라운드 우선 선정과 내년 창업중심대학 모집 시 서면평가 면제 등의 후속 지원 기회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청년 스타트업 쇼케이스와 스타트업 캠퍼스 오픈 월, 딥테크·방산 특화 창업중심대학 포럼 등 부대행사가 운영됐다.
국토장관 후보자 “기본주택, GTX처럼 길게 보면 옳은 정책”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지사 시절 도입한 ‘기본주택’ 정책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에 빗대며 “장기적으로 보면 옳은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2009~2010년쯤 김문수 경기지사 시절 GTX를 제안했었다”며 “처음엔 국토부도 반대했고, 정치권과 지역에서도 크게 호응이 없었다”고 했다.
삼성운용, ETF 기본서 발간…"변동성 속 장기 포트폴리오 구축해야"
삼성자산운용이 늘어나는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수요에 발맞춰, 투자자들을 위한 기본서를 발간했다. 삼성자산운용은 1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주일 만에 끝내는 ETF 완전정복' 기본서를 공개했다. 해당 기본서는 ETF 투자의 뼈대를 다질 수 있도록 일주일 완성 학습지 형태로 구성한 책자다. 삼성자산운용 임직원들이 투자자들과 직접 대면 소통해 가장 자주 접했던 실전 질문을 엄선해 엮어냈다. 삼성자산운용은 매크로 불확실성으로 단기 시황을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일수록 장기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춘천시, 100억원 들여 4개 권역에 '정원도시' 본격 조성
강원 춘천시가 고구마섬과 의암호, 공지천 등 도심 곳곳을 연결하는 대규모 정원도시 조성에 나선다. 국립정원소재센터와 춘천호수지방정원이 들어서는 상중도를 중심으로 고구마섬, 의암호 수변, 공지천, 도심 진입부를 잇는 정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게 사업의 골자다. 시는 춘천을 호수, 의암호 수변, 공지천, 도심 진입부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 특성을 살린 거점정원을 조성한다. 근화동 의암호 수변에는 소양강스카이워크와 자전거플랫폼, 공지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송암스포츠타운 등 주요 관광시설을 연결하는 정원을 조성한다. 관련 뉴스 국제 태권도대회 3종 2029년까지 강원 춘천서 열린다
K-water, 댐 상류 농경지 오염 줄인다…바이오차 실증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국립농업과학원과 손잡고 댐 상류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줄이는 저탄소·친환경 농업기술 개발에 나선다. 소양강댐 상류에 바이오차를 보급해 수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토양과 물환경을 함께 개선할 수 있는 농업기술을 발굴하고 댐 상류 현장에서 효과를 공동 검증한다. 우선 소양강댐 상류 농경지에 바이오차를 보급할 예정이다.
아이폰18 출시 맞춰…카카오페이손보, 휴대폰보험 첫달 100원
아이폰18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휴대폰보험 첫 달 보험료를 100원으로 낮춘다. 고가 스마트폰의 파손·고장에 따른 수리비 부담을 겨냥한 것이다. 이벤트 기간 중 휴대폰보험에 가입하면 첫 달 보험료를 1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대상 단말기는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맥스다. 통신사와 관계없이 자급제 휴대폰이나 알뜰폰 이용자도 가입할 수 있다. 설문에는 1만6747명이 참여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휴대폰보험은 가입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춰 보장 내용을 설정할 수 있는 DIY형 상품이다. 설정한 보장 한도 내에서는 사고 발생 때마다 반복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중기중앙회, 조달청장에 "중소기업 적정가격 보장 필요"
조달청장 초청 간담회서 MAS 기준금액 상향·선금 제도 개선 등 23건 건의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백승보 조달청장을 초청해 중소기업인들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1인당 10만원 배상' 소비자원 조정안 거부
쿠팡은 지난 11일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서면으로 전달했다. 쿠팡이 조정안을 받아들이는 경우 집단분쟁조정에 참여하지 않은 피해자도 동일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어 이 경우 3조7천억원가량의 배상금이 지급돼야 했다.
수은, 카자흐 포르테뱅크와 7천만달러 금융협력 업무협약(종합)
황기연 수은 행장은 전날 '제1회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탈가트 쿠아니셰프(Talgat Kuanyshev) 포르테뱅크 은행장과 만나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특히 전략적 사업발굴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위성곤 제주지사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확대 넘어 저장·활용 중심의 전력시스템 전환 필요"
위성곤 제주지사가 지난 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기후부 공동취재 위성곤 제주지사가 2035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확대를 넘어 저장·활용 중심의 전력시스템 전환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해상풍력은 제주 내 계통 연계보다 국가계통 우선 접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위 지사는 "해상풍력의 경우 제주 계통에 접속시키려던 노력이 이익공유 1300억원 문제 때문에 좌초됐다고 판단한다"며 "국가계통 우선 접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재생에너지 확산의 조건으로 주민참여형 이익공유 모델을 꼽았다. 제주도는 서울의 공공기관·기업이 제주의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에 참여해 생산 전력을 장기 구매하면, 제주엔 투자재원을 서울엔 재생에너지 조달 기반을 제공하는 협력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위 지사는 "한전 주도로 만들어진 현재 요금체계로는 히트펌프 등 분산에너지 시대에 맞는 수요를 만들어내기 어렵다"며 "제주가 주도적으로 전기요금 제도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 강원 첫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
연매출 3년 만에 6억→37억원…18일 현판식·21∼24일 판촉행사 강원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이 도내에서 처음으로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을 받았다.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18일 먹거리직매장에서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학교·공공 급식과 지역 농산물 공급, 먹거리 복지사업 등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값싼 중국산 제쳤다…HD건설기계, 홍콩에 굴착기 45대 공급
HD건설기계가 홍콩 도시철도 연장 사업에 중·대형 굴착기 45대를 공급한다. HD건설기계는 홍콩철도공사가 추진하는 홍콩 도시철도 퉁청선(Tung Chung Line) 연장 사업에 디벨론 53t급 대형 굴착기 7대와 14~36t 중대형 굴착기 38대 등 45대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굴착기들은 퉁청선의 신규 역사 건설과 1.2km 구간의 철도 연장 공사에 투입된다. 특히 퉁청선 연장 사업에선 특수 장비 수요도 기대된다.
[단독] 수업도 안 듣고 과태료도 안 낸다…변리사 법적 연수 미이수자 과태료 수납률 저조
2년마다 받아야 하는 의무교육을 받지 않은 변리사에게 부과된 과태료 수납률이 10%대 초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미수납 과태료 징수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장기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변리사도 상당수다. 2회 연속 미이수자는 106명, 3회 연속은 32명, 4회 연속은 23명, 5회 연속은 30명, 6회 연속은 42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변리사는 변리사법에 따라 2년마다 24시간의 연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변리사회는 연수 교육의 방법과 절차 등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연수 규칙을 제정해 지식재산처장의 승인을 받게 돼 있다. 특히 연수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에겐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 저소득층에 온누리상품권 전달
울주군은 전달된 상품권을 저소득층 5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통합돌봄에 '스마트 위생돌봄' 더한다…금천구 '한결케어' 시작
서울 금천구(구청장 최기찬)는 '금천 한결케어' 서비스 기관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천형 스마트 위생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금천구 통합돌봄 대상자 중 위생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AI) 기반 배설케어로봇 대여 서비스'와 '방문안심목욕 서비스'로 구성된다. 이동목욕차량이나 가정 내 욕실·이동식 욕조 등을 활용해 서비스한다.
제주 올해 온주밀감 상품기준 지난해와 동일…가공용 ㎏당 210원
당도 10브릭스 이상이면 일부 크기 규격 벗어나도 상품 출하 올해 제주산 온주밀감의 상품 품질기준과 가공용 감귤 수매가격이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유지된다. 온주밀감의 기본 상품 규격은 크기 2S∼2L로, 가로 지름 49∼70㎜ 또는 감귤 1개 무게 53∼135g이다. 다만 광센서 선별기 등으로 측정한 당도가 10브릭스 이상이면 일부 크기 규격을 벗어나도 상품으로 출하할 수 있다.
한국공항공사, 4년 연속 우수 콜센터…AI로 24시간 상담 추진
노병관 한국공항공사 서비스개발부장(오른쪽)이 지난 15일 잠실 시그니엘에서 열린 '2026년 KS-CQI 우수콜센터 인증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공 한국공항공사 고객만족센터가 한국콜센터 품질지수(KS-CQI) 조사에서 4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상담품질 점검과 직원 교육을 통해 서비스 수준을 관리한 결과다. 한국공항공사는 'KAC 고객만족센터'가 지난 15일 한국표준협회의 2026년 KS-CQI 조사에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KS-CQI는 콜센터의 서비스 품질을 평가해 지수화한 지표다.
'환승·미식·공연' 익산시, 익산역 원도심 소생 로드맵 공개
최정호 익산시장 타운홀미팅…'모이고·흐르고·머무는' 원도심 조성 호남의 핵심 관문이자 철도 교통 중심지인 KTX 전북 익산역과 주변 원도심이 대대적인 공간 혁신과 상권 체질 개선에 나선다. 타운홀미팅에서는 원도심 소생 추진단이 도시개발, 상권활성화, 문화관광 등 3개 분야의 실행 계획을 구체화하며 원도심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먼저 도시개발 분과에서는 '익산역 복합환승센터'를 통해 유동 인구를 유입시킬 계획이다. 시는 지난 8월 국토교통부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026∼2030)'에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을 반영하면서 국비 확보 근거를 마련했다. 익산역 광장을 주말마다 버스킹과 청년 예술인들의 공연이 끊이지 않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 또 순환형 시티투어 노선을 동부권과 서북부권 2개 축으로 전면 개편해 관광객을 원도심 상권 한가운데로 수송할 방침이다.
손보협회, 국회와 보험사기 대응체계 구축 나선다
공·민영보험 간 정보연계와 기관 간 혐의정보 공유를 비롯해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딥페이크를 활용한 신종 보험사기에 대응할 수 있는 법·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은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과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보험사기 대응체계 혁신방안'을 주제로 공·민영보험 간 정보연계와 유관기관 공동 대응체계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정영진 인하대 교수는 공·민영보험 간 정보연계의 필요성과 실효성 있는 정보연계 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이보미 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박사는 관계기관 간 역할 분담과 공동 대응체계 구축 필요성을 제시했다.
무디스 "韓 석유화학 구조조정…수혜는 저원가 설비"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한국 석유화학업계의 구조조정이 생산능력 감축과 기업 간 통합을 중심으로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그 효과는 업계 전반보다 신규·통합·저원가 설비를 보유한 기업에 선별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분석했다. 무디스는 16일 보고서에서 한국 정부가 기업 간 통합 논의를 주도하고 정책금융 등 지원책을 제공하면서 석유화학업계의 구조조정이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산에서는 롯데케미칼[011170]과 HD현대케미칼이 올레핀 자산을 결합하는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반면, 노후 단독 설비를 보유한 기업은 부진한 업황과 추가 구조조정 압력에 계속 노출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게시판] 한투증권, 영업점 계좌 보유 개인 고객 대상 이벤트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30일까지 영업점 계좌를 보유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가위 자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종합자산관리계좌(CMA)·펀드·채권·주가연계증권(ELS)·환매조건부채권(RP)·발행어음·랩어카운트·종합투자계좌(IMA) 등 주요 금융상품의 자산 순증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20만원 상당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30일까지 영업점 계좌를 보유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가위 자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게시판] 카카오엔터, 디즈니코리아와 IP 확장 파트너십
이를 위해 K컬처 펀드(가칭) 조성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BNK신용정보, 거제 수해 피해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
BNK신용정보는 명절을 앞두고 거제지역 수해 피해 소상공인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거제시 소상공인연합회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연 최고 19.4% 이자 주는 청년미래적금 또 열렸다…10월 2차 모집
지난 6월 2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영업부에 청년미래적금 관련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2차 청년미래적금 가입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청년미래적금은 만 19∼34세 청년이 매월 최대 50만원 한도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12일부터 16일까지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10월 1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되며 통과자는 11월 16일부터 27일 사이에 계좌를 열면 된다. 가입 대상은 만 19~34세 청년으로, 이번에는 1991년 11월 17일생부터 2007년 11월 27일생까지 신청할 수 있다. 소득 수준과 중소기업 재직·소상공인 여부에 따라 정부 기여금 지급률이 일반형과 우대형으로 나뉜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성평등가족부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14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임신중지 약물 도입 방안을 보고했다. 정부, 호르무즈 파병 논의 속도조절…美 압박에도 신중기류 호르무즈 해협 안정에 대한 기여를 놓고 고민해 온 정부가 논의 속도를 조절하면서 신중을 거듭하고 있다. 경찰청은 경찰의 청렴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중대 비위자 주요 보직 배제' 시행 계획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오늘날 세계는 공급망과 에너지, 시장과 기술에 이르기까지 경제와 안보가 긴밀히 연결되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계엄 국무회의 위증' 2심도 무죄…尹측 "재판부가 특검 망상 배척"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는 16일 위증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에게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이어 "차용증만 있고 이체 내역이 없는데 국민들이 이를 어떻게 신뢰할 수 있겠느냐"고 질타했다. 감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 관련 감사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16일 한국거래소와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달 1∼15일 코스피 시장의 일 평균 거래대금은 21조4천320억원이다. 법원 "연락사무소 폭파한 北, 우리 정부에 446억여원 배상해야"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일방적으로 폭파한 북한이 대한민국 정부에 446억여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인천시, 전통시장서 추석물가 점검…고령층 안전 확인도 추진
인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가격표시제'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준성 인천시 경제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을 비롯한 주요 성수품의 가격 변동이 커질 수 있어 정확한 가격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구시의회 "가스·석유공사 통합본사 대구에 둬야"
대구시의회는 16일 성명을 내고 "에너지자원공사는 대구에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찬진 금감원장 "보험사기 의료기관, 일벌백계...신속 수사 의뢰"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오른쪽)이 16일 서울 영등포구 금감원 본원에서 홍승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과 보험사기 및 의료기관 부당청구 근절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금감원 제공 이찬진 금융감독원은 16일 "부당청구 의료기관의 보험사기 혐의가 포착되면 일벌백계 차원에서 신속히 수사 의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금감원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간 보험사기 및 의료기관 부당청구 근절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UNIST 수시모집 경쟁률 19.84대 1…반도체공학과 112.57대 1
UNIST에 따르면 지난 10일 마감한 2027학년도 학부 신입생 수시모집에서 565명 모집에 1만1천211명이 지원해 19.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전형은 380명 모집에 8천975명이 지원해 23.62대 1, 고른기회전형은 40명 모집에 1천99명이 지원해 27.48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법원 "사고 미보고 제주 도항선사 45일 사업정지 적법"
제주도 본섬과 부속섬을 잇는 도항선사가 사고 보고 누락 등 위반사항 적발로 받은 사업정지 처분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기각됐다. A사가 운항하는 도항선은 지난해 3월 11일 다른 선박을 앞지르던 과정에서 발생한 경미한 충돌사고, 같은 해 4월 6일 발생한 추진기 폐어망 감김을 해양항만 관청에 보고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A사 측은 호스 파손·폐어망 감김·경미한 접촉은 보고 의무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며, 선박이나 승객의 안전에 중대한 위험이 초래되지 않았다는 점 등을 들어 처분이 지나치다고 주장했다.
"한국에서 배울래요"…모로코 대표단, 강남서 연수 받는 이유는
캠코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유럽부흥개발은행(EBRD)과 함께 모로코 정부 대표단을 대상으로 '한국의 부실채권 관리와 모로코 금융안정성 강화'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16일 캠코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15~18일 서울 강남구 캠코 서울사옥에서 진행된다. 해당 연수는 모로코 측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모로코가 부실채권 시장 활성화와 관련 법·제도 정비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경제위기 극복 경험과 부실채권 관리 제도를 공유해달라는 취지다.
SK 울산CLX, 설비협력사 직원에 온누리상품권 1인당 10만원
이번 전달식은 울산CLX와 설비협력사 간 상생과 동반성장 의미를 담아 이뤄졌다. 온누리상품권은 설비협력사 구성원 1천747명 전원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된다. 해당 재원은 협력사 구성원을 위한 복지 사업에 활용된다.
원텍 "관계사 원메디코 주식 133억원어치 취득…지분율 39%"
주식 취득 뒤 원텍의 원메디코 지분율은 39%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18일이다.
'삼전닉스' 반등 임박?…"1755조원 투자 밀려들어온다" [주주클럽]
KB증권은 16일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톱픽으로 제시하며 지금이 향후 반등을 준비할 시점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미국 하이퍼스케일러들의 2027년 AI 인프라 투자 전망치는 오히려 상향 조정되고 있다. KB증권은 오히려 내년 메모리 공급 부족이 더 심해질 수 있다는 데 있다는 게 빅테크 기업들의 가장 큰 고민이라고 분석했다. 김 본부장은 "주요 고객사들은 2027년 공급 부족 심화를 감안해 선제적 물량 확보 움직임이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노사, 문화 체험 기회 제공 지원금 5천만원 기탁
'문화나눔 행복한 초대'는 울산 시민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문화 경험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요리에 개미 토핑' 미슐랭2스타 레스토랑 대표 벌금 1천500만원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법인에도 1천만원 벌금형…"중금속 기준 초과 검출" 식용으로 허가받지 않은 곤충인 개미를 요리에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대표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8단독 이세창 부장판사는 16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레스토랑 대표 김모(41)씨에게 벌금 1천500만원을 선고했다.
전북도·전주시·오라이언 컨소시엄, 금융타운 조성사업 협약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도청에서 전주시, 오라이언자산운용 컨소시엄과 '전북국제금융센터 등 금융타운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전북도는 부지 확보 등 사업 전반을, 전주시는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또 트러스톤자산운용은 금융 조달 지원을,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마스터플랜 수립 및 설계를 뒷받침한다.
정부, 임신중지 약물 합법화 결정..내년 상반기 중 병원서 처방
정부가 임신 중지 약물을 내년 상반기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신중지 약물 도입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임신 중지 약물을 내년 상반기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임신 9주 이하로 제한하고, 시행 첫 2년은 병원에서 처방·조제하는 방식으로 도입된다. 16일 정부는 한성숙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임신 중지 약물 '미프진' 도입 방안을 공식화했다. 임신 중지 약물 합법화는 2019년 헌법재판소에서 낙태죄에 대한 헌법 불합치 결정이 나온 지 7년 만이다. 한 총리는 "찬반 논쟁 속에 더 이상 문제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여성의) 안전하고 현실적인 해법을 마련하는 것이 절실했다"고 말했다. 임신 중지 약물의 합법적 도입에 대한 논란은 수년간 이어졌다.
인천교육청-한국관광공사, 현장 체험학습 활성화 협약
인천시교육청은 한국관광공사와 현장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미투자 17일 국회 보고 연기…MOU 서명·발표도 미뤄질 듯
오는 17일로 예정됐던 정부의 3천500억달러 규모 대미투자 첫 사업에 관련 국회 보고가 미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 오는 17일로 예정됐던 보고를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미국 측과 협상이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삼척블루파워 정비인력, 지역인재로 키운다
강원 삼척시와 강원대 삼척캠퍼스, 삼척블루파워, 에코에너지솔루션, 한국플랜트서비스, 한국발전기술이 16일 '발전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상수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인재 양성 및 고용을 통한 지역상생 사업 교류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석탄화력발전소는 통상 2년에 1회 오버홀 작업을 시행한다.
부동산원, 재개발·재건축 '첫 단추'부터 돕는다...주민 의사결정 지원 확대
사업성이 있는지, 법적 요건을 갖췄는지 확신이 서지 않아 초기에 추진 동력을 잃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한국부동산원이 이런 초기 단계의 불확실성을 덜어 주는 '주민 의사결정 지원' 사업을 올해 대폭 확대한다. 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난해 도입한 '주민 의사결정 지원(개략 사업성 검토)' 사업을 올해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9월 발표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 조치로, 정비사업이 첫발을 떼는 단계부터 공공이 개입해 사업의 불확실성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정비사업 초기 단계에서는 법령과 조례상 입안 요건을 충족하는지, 사업성이 있는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 하지만 전문 지식과 비용이 드는 이 판단을 주민들이 스스로 하기는 쉽지 않고, 추진 절차도 복잡해 사업이 첫 문턱을 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초기 추진 동력이 약해지면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거나 아예 무산되기도 한다. 정비사업이 초기에 좌초되면 그만큼 도심 주택공급도 뒤로 밀린다. 공공이 초기 판단을 거들어 사업의 첫발을 안정적으로 떼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부동산원은 이런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정비사업 초기의 공공지원 기능을 넓히고 있다. 주민들이 감에 의존하던 사업성 판단을 구체적인 수치로 바꿔 주는 것이다.
AI 위협에 좌파 거목 샌더스, MAGA 배넌 한목소리···“AI 규제에서는 진영 없어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무소속)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친인간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샌더스 의원은 “많은 과학자가 예측하듯 이 기술은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재앙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샌더스 의원은 다음 주 중 인간의 통제를 벗어날 수 있는 ‘초지능 AI’의 개발을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도 밝혔다.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고문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친인간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로이터 배넌 전 고문은 샌더스 의원과의 정치적 입장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AI 규제와 관련해서는 정파를 떠나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배넌 전 고문은 의회의 소극적인 태도를 우려하며 AI 기업의 영향력 확대를 막기 위해서는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배넌 전 고문은 미국의 AI 산업에서 중국 국적의 연구원과 학생들을 본토로 돌려보내는 등 중국을 완전히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소기업계 "조달시장 저가경쟁 막아야"…적정가격 보장 촉구
백승보 조달청장(앞줄 왼쪽 여섯번째)이 1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앞줄 왼쪽 일곱번째) 등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백승보 조달청장을 초청해 조달정책 현안과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 유휴시설 확보해 조선사 안벽 부족 해소 지원
울산항만공사는 조선사들의 안벽(배를 대기 위해 쌓은 벽)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유휴 항만시설을 확보해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울산항만공사는 '조선사 시운전 선박 계류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에 울산항만공사는 조선사·부두 운영사와 협의해 북신항 유휴 선석을 시운전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영광군·목포대, 수소 산업 전문인력 양성
전남광주 영광군은 16일 국립 목포대학교와 수소에너지 분야 미래인재 양성 및 지역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군은 목포대와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수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기반과 산학협력 체계를 만들 방침이다.
양구군, 추석 앞두고 햇사과 본격 출하…총 7천800t 생산 전망
강원 양구군은 가을철 대표 지역 농산물이자 추석 선물로 인기를 얻는 '양구사과'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270개 농가·430㏊에서 약 7천800t을 생산해 농가소득 300억여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부사와 시나노골드 등은 내달 중하순부터 본격 출하될 전망이다.
두나무, 카자흐스탄 디지털 금융 혁신 업무협약
두나무는 카자흐스탄 디지털 금융 인프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전날 서울 종로구 한 호텔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성사됐다.
농협손보 5개 지역총국 '치매극복선도기업' 인증
NH농협손해보험은 5개 지역총국이 '치매극복선도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알렸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통 격차를 줄이고 금융 피해 예방과 고객 관리를 실천할 계획이다. 교육과 캠페인을 넘어 실제 보험 업무 현장에서 치매 친화적인 고객 응대 체계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배달·외식업계, 추석 맞아 식재료·외식 할인 행사(종합)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외식업주들이 매장 운영에 필요한 식재료와 비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쿠팡이츠도 추석을 앞두고 노량진 수산시장 수산물과 먹거리를 할인하는 기획전을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식업체들도 추석을 맞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우리금융, 19일 서울랜드서 사회공헌 콘서트 ‘모모콘’ 개최
우리금융그룹은 오는 19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사회공헌 콘서트 ‘2026 우리 모모콘’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모콘은 ‘모이면 모일수록 선한 힘이 커지는 콘서트’를 줄인 말이다.
SH, 마곡16단지서 디지털 감리·시공 자동화 로봇기술 현장실증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마곡16단지 공공주택 건설 현장에서 '디지털 감리 및 시공 자동화 기술' 현장실증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SH는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인 마곡16단지 공공주택 건설 현장을 실증 시험장으로 제공해 기술 시연을 지원했다.
국토장관 후보자 “‘삼성역 철근 누락’ 손실보전금, 서울시에 청구할 것”
홍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철근 누락 관련 손실보전금 구상권을 서울시에 청구할 것인지 묻자 “청구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정부가 GTX-A 민자사업자인 SG레일과 맺은 협약에 따르면, 개통이 지연되면서 줄어드는 운영 수익을 정부가 SG레일에 보전해줘야 한다.
양주시, 추석맞이 '양주농부마켓' 특별 할인…20% 쿠폰 지급
경기 양주시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양주농부마켓은 추석을 맞아 다음 달 25일까지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할인행사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지급된 쿠폰은 행사 기간 내 양주농부마켓에서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코스피, 기타법인·기관 vs 외국인·개인 매매 공방 [fn오후시황]
사진=뉴시스 코스피는 16일 오후 2시 2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7.02p(0.86%) 오른 6684.2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6.02p(0.24%) 내린 6611.24에 개장한 뒤 장중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조5399억원, 9851억원 순매도 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04p(0.50%) 하락한 808.37에 개장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홀로 669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모아라이프플러스, 20억원 유상증자…에이원성장투자조합에 제3자배정
제3자배정 대상자는 에이원성장투자조합(200만주)이다.
동부건설, '검단 센트레빌 그랑포레' 10월 공급...843가구 규모
동부건설이 오는 10월 인천 검단구 오류동 '검단 센트레빌 그랑포레'를 분양한다. 단지는 검단 최초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된다. 단지 내 데크와 공원 산책로를 연계, 일상에서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검단IC를 통해 수도권 광역도로망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해커 무기된 미토스 AI"...금융위, PG업권 보안 리스크 점검
결제대행사(PG)나 카드사의 개인정보가 해커에게 넘어갈 경우 대규모 보안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업권 내부 협력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일부 해커들이 AI를 사용해 해킹 시도를 자동화하면서 해킹 시도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만큼 보안 수위를 끌어올리라는 당부다.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여신금융협회, 핀테크산업협회, 카드사 2곳, PG사 4곳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최근 PG사 침해사고를 계기로 PG업권의 보안 리스크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AI 기술 발전에 따라 거세진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금융권 해킹 동향 △PG업권의 개인신용정보 보유·관리 현황 △주요 침해사고 유형 △사고 발생 시 대응체계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PG업권이 이름, 생년월일, 결제정보 등 다양한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만큼 정보 유출 시 부정결제 등 소비자 피해가 클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금융당국 "PG사도 금융사 수준 보안 필요"…반복된 사고에 경고
회의에서는 최근 금융권 해킹 추이와 PG업권의 피해 대응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PG사는 카드사와 같은 금융회사와 가맹점 간 전자금융거래를 중계하며 대량의 개인신용정보를 처리한다. 이 때문에 PG사에서 보안 사고가 발생하면, 대규모 개인신용정보 유출이나 카드 부정결제 등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 토스페이먼츠의 가맹점 1곳을 통해 발생한 정보 유출 사고를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카드 정보 유출 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PG사가 처리하는 정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수확기 농기계 화재 '주의'…강원서 4년간 1명 숨지고 11명 부상
가을 수확기를 맞아 농작물 건조기와 농기계 사용이 늘면서 소방 당국이 화재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16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2023년부터 올해 8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농작물 건조기·농기계 관련 화재는 총 195건이다. 이로 인해 1명이 숨지고 11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으며 소방 당국 추산 약 29억1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관련 화재 중 145건(74.4%)은 농기계 화재로 나타났다. 농작물 건조기 화재도 50건(25.6%)에 달했다.
경남교육청, 18∼19일 김해박물관서 '다문화교육박람회' 개최
경남도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국립김해박물관에서 '2026 경남다문화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함께 날아오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관람객이 행사장 입구에서 여권을 발급받아 각 구역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도장을 모으는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천시, 30일 일자리박람회…50개 구인업체 참여
경기 이천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눈높이배드민턴체육관에서 '2026 이천 모두의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한항공, 보잉 항공기 103대 등 구매 최종 완료
대한항공이 지난해 8월 미국에서 발표한 448억달러(61조원) 규모의 항공기·엔진 구매 등 대미 투자를 마무리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보잉과 항공기 및 엔진 구매·서비스 양해각서(MOU)의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총 448억달러 가운데 362억달러(약 49조4000억원)는 보잉의 차세대 고효율 항공기 103대를 도입하는데 투자한다.
"AI 도입 넘어 성과로"…무협, 산업별 혁신전략 공유
장석민 한국무역협회 전무가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열린 '제1회 KITA 혁신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가전은 개별 제품을 넘어 생활공간 전체를 연결하는 서비스로 경쟁 범위가 넓어지고, 전력·에너지 분야에서는 AI 확산에 따른 수요 증가가 예상됐다. 한국무역협회는 산업별 변화와 기업의 대응 사례를 공유하며 수출기업의 사업전략 수립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무협은 16일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제1회 KITA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사들은 현장의 기술 변화와 기업의 대응 사례를 소개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과제를 짚었다. AI 산업 성장에 따른 전력·에너지 분야의 사업 기회도 논의됐다.
쿠팡, ‘정보유출 1인당 10만원 배상’ 조정안 거부
쿠팡이 지난해 말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에게 10만원을 배상하라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조정안 수용을 거부했다. 이를 두고 시민단체는 “집단소송법이 없는 우리 법체계의 한계 때문”이라며 이른바 ‘쿠팡 방지법’ 제정을 국회에 촉구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11일 소비자분쟁조정위에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담은 서면을 제출했다. 쿠팡은 “조정안을 신중히 검토했으나 최종적으로 수용이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쿠팡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입은 소비자 50명은 지난해 12월 분쟁조정위에 쿠팡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했다.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전문성 부족 집중포화
김성갑(거제3) 의원은 "전문성이 없는 상황에서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을 맡겠다고 한 것이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최영호(양산3) 의원은 "답변을 들어보니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한번 나가보라고 해서 응모한 것 같다"며 "뭔가 해보겠다는 의지력이 보이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손덕상(김해8) 의원은 "전문성이 없는데 어떻게 면접에서 1등으로 추천됐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우려를 표했다. 박 후보자는 "경영자로서 부족한 전문성은 전문가를 통해 보완하겠다", "배워나가겠다"라는 취지의 답변을 거듭했다. 박 후보자는 이날 의원들 질의에 앞서 대표이사 직무수행계획을 밝혔다.
목표 매출 40% 그친 홈플러스, 임금 분할 지급…희망퇴직도 검토(종합)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납품대금을 우선 지급하고, 직원 임금은 두 차례에 나눠 걸쳐 지급하기로 했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날 홈플러스는 일반노조, 마트노조와 간담회를 열고 회사 경영 상황을 알렸다. 홈플러스는 당초 목표로 세웠던 매출 대비 40%가량 밖에 매출이 나오지 않는 점, 회생계획안대로 채무를 이행해나가기에는 일부 부족한 점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점포 운영 효율화 차원에서 홈플러스 파주운정점 폐점 여부와 시기도 논의됐다. 홈플러스는 또 7월분 미지급 임금을 9월에 지급하기로 했는데, 23일과 30일 두 차례로 나눠서 분할지급하기로 했다.
[게시판] 전국한우협회, 대전서 창립 27주년 기념식
민경천 협회장은 기념사에서 "생우 수입 저지부터 원산지 표시제 도입과 한우법 제정에 이르기까지 지난 27년의 역사는 전국 한우 농가가 하나 된 힘으로 만들어낸 역사"라며 "한우법 시행을 끝이 아닌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전국한우협회는 15일 대전 ICC호텔에서 협회 대의원 및 전·현직 임원, 내외빈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민경천 협회장은 기념사에서 "생우 수입 저지부터 원산지 표시제 도입과 한우법 제정에 이르기까지 지난 27년의 역사는 전국 한우 농가가 하나 된 힘으로 만들어낸 역사"라며 "한우법 시행을 끝이 아닌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게시판] 한진 노삼석·조현민 사장, 추석특수기 택배 현장점검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은 전날 동서울 허브 터미널을 방문해 추석 특수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한진은 추석 특수기를 앞두고 물류 현장 안전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은 전날 동서울 허브 터미널을 방문해 추석 특수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영상] "신이여!" 이란 여객기 바퀴 '펑' 기내 아수라장
이란 국내선 여객기가 15일(현지시간) 운항 중 심각한 기기 이상이 발생하면서 회항했습니다.
고용부, 연령・학력 제한 의혹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감독 착수
16일 고용부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연령・출신학교를 제한하는 내용의 채용지침과 관련해 공정한 채용 질서 확립을 위해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감독에 들어간다.
말랑이·스퀴시 9개서 유해물질 검출…붕소 최대 7.2배 초과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말랑이', '스퀴시' 등 촉감 완구 일부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특히 '14세 이상 사용'으로 표시해 KC인증을 받지 않은 성인용 제품의 부적합률이 어린이제품보다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조사 대상은 KC인증을 받은 어린이제품 37개와 '14세 이상 사용'으로 표시돼 KC인증을 받지 않은 성인용 제품 39개다. KC인증을 받은 어린이제품 가운데 2개에서는 사용이 금지된 방부제 등이 검출됐다.
이재용, 日참의원 대표단과 깜짝 회동...협력 분야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일본 참의원 대표단과 오찬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 히라키 다이사쿠 위원장 X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한국을 방문한 일본 참의원(상원) 대표단과 회동해 사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14일 서울 모처에서 일본 참의원 대표단과 오찬 회동을 했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이 회장과 김원경 삼성전자 글로벌퍼블릭어페어스(GPA)실 사장이 참석했다.
낙동강 복류수 실험, 여과량 늘려도 수질 개선 효과 유지
대구 먹는 물 문제 해결을 위해 가동 중인 '낙동강 복류수 실증실험시설'에서 하루 여과량을 기존 20∼30t에서 최대 55t으로 늘려도 전반적인 수질 개선 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여과량이 늘수록 총유기탄소(TOC) 제거 효율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여 최적의 여과 조건을 찾기 위한 추가 검증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16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진행한 2단계 실증실험은 이전 1단계 실험 때 여과 용량 20∼30t보다 여과 속도를 높여 하루 41∼55t으로 증가시킨 조건에서 실시됐다. 지난 7월 본가동에 들어갔다.
폐플라스틱이 우산으로…한국공항공사, '가치우산' 100개 기부
한국공항공사 제공 한국공항공사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우산 100개를 만들어 공항 인근 복지관에 기부했다. 모·자회사 임직원들은 폐플라스틱 수거와 우산 제작에 참여했다. 한국공항공사는 16일 서울 강서구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에 친환경 가치우산 1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24년부터 공항 내 유실 우산을 보관해 이용객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 왔다.
에쓰오일, 추석 맞아 저소득 가정에 5000만원 상당 선물 전달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S-OIL)이 추석을 앞두고 서울 마포구 본사 인근 저소득 가정에 송편과 선물 등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송편과 선물꾸러미는 에쓰오일 사옥 인근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게시판] 코웨이, 서울 경일초에 110평 규모 '생태숲 3호' 조성
코웨이[021240]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성동구 경일초등학교 운동장에 365㎡(110평) 규모의 '생태숲 3호'를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코웨이 임직원과 경일초 학생들은 부산꼬리풀, 흑산도비비추, 벌개미취 등 멸종위기종 및 국가보호종을 포함한 25종의 식물 1천195본을 심었다. 코웨이[021240]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성동구 경일초등학교 운동장에 365㎡(110평) 규모의 '생태숲 3호'를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BGF리테일, 부산에 업계 최대 규모 물류센터 준공
CU 운영사인 BGF리테일이 부산에 국내 편의점 업계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를 열었다. BGF리테일 부산 물류센터는 부산 강서구 구랑동 부산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4만7186.8㎡ 부지에 연면적 12만8072.65㎡ 규모로 건립했다. 이는 BGF리테일 물류 인프라 중 최대 규모 투자다. 2021년 부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2024년 착공해 올해 7월 준공을 마쳤다.
[게시판] 관세청 '납세자 보호위' 간담회…권리보호제도 개편 논의
관세청은 16일 본청 및 전국 6개 본부세관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장들과 간담회를 하고 납세자 권리보호 제도 개편 방안을 점검·논의했다.
트리니티항공, 12월 인천∼고베 매일 1회 신규 취항
트리니티항공은 이날부터 고베 노선 항공편 판매를 시작했다. 인천발 항공편은 오후 2시 10분 출발해 오후 3시 55분 일본 고베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후 4시 55분 고베를 출발해 오후 6시 55분 인천에 도착한다.
대구회생법원, 태왕이앤씨 회생절차 개시 결정
대구회생법원 파산2부(이종길 부장판사)는 16일 ㈜태왕이앤씨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하고 노기원 대표이사를 관리인으로 선임했다.
전남광주시 체납관리단 활동 한달…체납세 18억원 추가 징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방세 체납관리단이 한 달 만에 18억원을 추가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시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체납관리단 129명을 투입해 체납액 집중 징수에 나선 결과 한 달 동안 18억원을 추가 징수했다고 밝혔다.
교사·학생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유포한 고교생 법정구속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 기술을 이용해 자신이 다니는 학교 여교사와 여학생 등을 상대로 성착취물을 만들어 SNS에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등학생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이날 재판을 참관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교육청 차원에서 피해 교사들에 대한 법적·심리적 지원과 예방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A군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교사 2명과 학생 등 11명의 얼굴을 나체 사진·영상에 합성한 뒤 이를 SNS에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A군의 휴대전화에서는 100장 이상의 성착취물이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A군은 피해자들이 성착취물 제작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검거됐다.
제주해경, 항공기 해상 불시착 가정 민관군 합동훈련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16일 오후 제주시 조천포구 앞 해상에서 항공기 해상 불시착 사고를 가정한 '수난 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해상 추락 인명 구조, 해양중증외상의료팀 응급처치, 에어 슬라이드를 이용한 해상탈출, 폭발·화재에 따른 익수자 구조 및 화재 진압 등의 순으로 실시됐다.
노동부, '채용 나이·학력 제한 의혹' 한화에어로 감독 착수
고용노동부는 1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직원을 채용하면서 연령과 출신 학교를 제한하는 지침을 뒀다는 의혹과 관련해 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금감원, 삼성액티브운용 운용역 'ETF 편입종목 사전매수' 혐의 조사
금융감독원이 삼성액티브자산운용 펀드매니저들의 상장지수펀드(ETF) 편입 예정 종목 선행매매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 의혹은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지난 3월 'KoAct 코스닥액티브' ETF를 홍보하는 과정에서 상장 전 편입 예정 종목을 공개한 사안을 당국이 점검하던 중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CJ온스타일, 국내 첫 대규모 ‘크리에이터 커머스 페스티벌’ 연다
CJ온스타일이 국내 최초로 크리에이터 커머스 페스티벌을 열고 브랜드 협업 기회를 넓힌다. 크리에이터 커머스를 전면에 내세운 이번 행사에는 유튜브·메타·틱톡 등 플랫폼과 주요 크리에이터,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유튜브·메타·틱톡 등 플랫폼 관계자들이 크리에이터 비즈니스의 최신 흐름과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이사배·애주가TV참PD·잇섭 등이 토크쇼에 참여한다. 주언규·크리투스는 콘텐츠를 통한 비즈니스 성장 전략을 강연한다.
1400억원 과징금이 70억원으로···‘과잉제재’ 논란 신용정보법, 과징금 산정방식 고친다
비교적 가벼운 법 위반에도 수천억원대의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는 현행 ‘신용정보법’을 금융당국이 손본다. 금융회사의 전체 매출을 기준으로 과징금을 매기는 방식이 실제 위반 정도와 동떨어진 금액을 만들어낸다는 지적이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신용정보법에선 소득·대출·보험계약·연체 같은 고객의 금융 정보를 다루는 금융회사가 고객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다른 곳에 넘기면 과징금 대상이 된다. 과징금 부과 상한선은 전체 매출액의 3%다. 수입보험료 대부분은 추후 고객에게 돌려줄 보험금인데, 이를 기준으로 삼으면 같은 잘못을 저질러도 다른 금융회사들보다 월등히 많은 과징금을 물게 된다. 이를 1차적으로 검토한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는 동양생명의 수입보험료를 기준으로 삼아 과징금 1400억원을 부과했다.
완주군 아동친화상점 운영…전용 메뉴·할인 등 제공
아동친화상점인 아이러브존은 아동 전용메뉴 판매 및 메뉴판 표시, 상점 이용규칙 준수, 5월 아동친화주간에 아동 동반 고객대상 10% 할인 등을 제공해야 한다. 또 아동용 의자와 식기 등 맞춤형 아동 편의용품을 최대 30만원 상당까지 받는다.
TS, 제주서 전기차 안심 캠페인…충전기 안전수칙 안내
16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들이 제주 지역 전기차 운전자의 안전 확보와 올바른 충전 문화 정착을 위해 '전기차 안심 이용 캠페인' 추진을 기념하며 촬영하고 있다. TS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제주도·제주소방안전본부와 함께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에 나선다. 16일 TS에 따르면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이날부터 제주지역 전기차 운전자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안심 이용 캠페인'을 추진한다.
산림청, 유관기관·지방정부와 소나무재선충병 대응 강화
기후에너지환경부·국가유산청 등과 예찰·방제 협력체계 구축 산림청이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유관기관, 지방정부와 손잡고 최근 3차 대발생 상황을 맞은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 주요 고속도로변, 전신주 주변 등에서는 감염목 제거 과정에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지방정부와 함께 공동 대응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중랑구 중화동 299-8 모아타운 관리계획 승인…1천778세대 조성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중화동 299-8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서울시에서 승인·고시됐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기존 8m 도로를 12∼15m까지 넓히는 등 기반시설 개선도 이뤄진다.
도로공사, 방글라데시·튀르키예 도로사업 협력 확대
유정훈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이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샤이크 라비울 알람 방글라데시 도로교통교량부 장관과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가 방글라데시·튀르키예 교통당국 수장들과 만나 기존 도로사업의 계약 연장과 후속 투자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5일부터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2026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에 참가해 국가별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추가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중견기업연합회장, 169곳 중견기업에 친필서신으로 연대 제안
16일 중견련에 따르면 최진식 중견련 회장은 지난 14일 분야별 우수 중견기업 169개사 대표에게 친필 서신을 보내 연대를 당부했다. 중견련의 회원사 기반을 강화하고 중견기업의 성장 전략 다변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최 회장은 편지에서 "무한 경쟁의 시대, 혼돈의 국제 정세를 돌파할 해법은 자강과 연대"라고 강조했다. 고용 규모는 89만8천명에서 175만7천명으로 확대됐다.
아리바이오랩, 180억 제3자배정 유상증자
코스닥 상장사 아리바이오랩[261780]은 운영자금 등 약 18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부산 공공기관 2차 이전 토론회…"협력체계 구축해야"
정부가 4분기 내 발표할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개의 이전 계획을 앞두고 부산에 이전할 공공기관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협력체계가 구축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연구원, 부산경실련이 주최한 공공기관 2차 이전 정책토론회가 16일 오후 부산일보 소강당에서 열렸다. 박 팀장은 그러면서 이전 공공기관이 지역 산업·인재와 연계하는 3대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이전 기관과 지역 사회가 따로 움직이지 않고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부산시·정치권·경제계·연구기관·시민사회·이전기관의 상설 협의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美 클래러티법 부결에 서클·코인베이스 '뚝'…코인도 약세(종합)
16일 가상자산 정보업체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2.19% 내린 7만5천922.89달러, 이더리움은 3.62% 내린 2천405.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는 상당수 알트코인이 전일 대비 강세를 보이는 등 시장 충격이 제한적인 모습이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가상자산 관련 종목은 코인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주요 가상자산과 관련 종목 약세는 미 상원에서 가상자산 시장의 포괄적인 규제 체계를 담은 클래러티법 제정이 무산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게시판] 에쓰오일, CEO·임직원과 추석 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이들은 5천만원 상당의 송편과 추석 선물꾸러미 450세트를 마련해 사옥 인근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화학산업협회-관세청, 산업 보호·공정무역질서 확립 협약
이번 협약은 최근 글로벌 화학산업의 공급과잉과 저가 수입 제품 유입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화학기업들을 불공정 무역행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입 급증 및 특이 동향 등 수입 동향 모니터링 정보와 덤핑방지관세 회피 등 화학제품 관련 우범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게시판] 데이터처 '국가데이터 민관협의체' 열어 데이터 표준화 논의
데이터처는 논의 내용을 추후 데이터 표준화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세종=)
[동정] 농식품부 차관,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6일 세종시 영명보육원을 방문하고 쌀과 과일 등 농산물을 전달했다. 김 차관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사랑으로 보살펴달라"며 "농식품부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6일 세종시 영명보육원을 방문하고 쌀과 과일 등 농산물을 전달했다.
서대구역 인근에 UAM 버티포트…"미래 도심항공 주도권 선점"
대구시는 '도심항공교통(UAM) 지역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서대구역 인근에 도심항공교통(UAM) 버티포트(Vertiport) 입지를 선정하고 오는 18일 주민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에 들어간다. 시는 UAM 초기 상용화를 위한 '지역시범운영 거점'으로 서대구 KTS역 인근(서대구역 2주차장)을 버티포트 입지로 선정했다. 서대구 산업단지와 가깝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접근성도 우수한 곳이다.
영암 왕인박사유적지서 19∼20일 '반딧불이 축제'
16일 군에 따르면 축제에서는 반딧불이 탐사를 중심으로 별멍·불멍 등 가을밤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영암의 역사·인문자원 최지몽을 천체관측과 연결한 '최지몽의 별빛학교'도 함께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인기를 얻고 있는 반딧불이 탐사는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됐다.
연봉은 '회사 내규', 깜깜이 채용공고 개선…정상화 과제 논의
고용노동 분야 정상화 과제안 9개 마련…자격증 불법 대여 등 연봉은 '회사 내규에 따름' 등 깜깜이 채용공고를 포함해 고용노동부가 고용노동 분야에서 개선해야 할 정상화 과제안 9개를 마련했다. 고용 분야에서는 국가기술자격의 불법 대여를 막고, 임금 정보를 알기 어려운 채용공고를 개선하는 내용이 주요 과제로 다뤄졌다. 앞서 노동부는 채용공고에서 연봉 비공개 관행 등을 개선하기 위해 산업별 표준 임금 정보 제공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미투자 첫 사업 국회 보고 순연…"美와 추가 조율, 9월 중 발표"
사진=뉴시스 정부의 대미투자 첫 사업에 대한 국회 보고 일정이 순연됐다. 미국 측과 추가 조율할 사안이 남은 데 따른 것으로, 정부는 관련 협의를 거쳐 9월 중 첫 프로젝트를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16일 정치권과 산업통상부 등에 따르면 오는 17일로 예정됐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재정경제기획위원회 대상 대미투자 관련 보고 일정이 순연됐다. 이어 "9월 중에는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주를 글로벌 관광·비즈니스 도시로'…경북도, 실행방안 논의
경북도와 경주시는 16일 시청에서 '경북+22 경제원팀 전략회의'를 열고 경주를 글로벌 관광·비즈니스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보문관광단지 새 단장, 경주 글로벌 CEO 서밋 정례화, 랜드마크급 호텔·리조트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 닝보저우산항만과 스마트·친환경 협력
양측은 선박 운항정보와 항만 데이터를 활용해 선박 정시성과 터미널 운영 효율을 높이는 선박 입출 최적화(PCO) 및 데이터 공유 분야의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SK바이오팜, 뇌전증약 '세노바메이트' 일본 허가 획득
SK바이오팜[326030]은 협력사인 오노약품공업이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일본 후생노동성 허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SK바이오팜은 2020년 오노약품공업과 일본 내 세노바메이트 개발·상업화 관련 계약을 체결했고, 오노약품공업은 지난해 9월 신약 허가 신청서를 일본 정부에 제출했다. 일본 정부 승인에 따라 SK바이오팜은 오노약품공업으로부터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수령하며, 향후 일본 내 매출에 비례해 로열티를 받는다.
"5년내 준공 못하면 재산세 폭탄"...지방세 개편안에 '현실 무시'
개발사업용 토지 재산세 산정 시 낮은 세율이 적용되는 분리과세 적용기간을 신설한 지방세법 개정안(예고)에 대해 업계가 '현실을 무시한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주택건설용 토지는 분리과세 기간이 '5년'으로 제한된다. 이 가운데 분리과세는 가장 낮은 세율이 적용돼 일반 토지는 0.2% 단일 세율이다. 주택건설용 토지는 준공까지이던 적용기간을 '사업계획승인일∼5년 이내'로 제한한다. 도시개발용 토지는 실시계획고시일부터 공급 완료까지이던 기간을 '10년 이내'로 제한한다. B사 관계자는 "도시개발사업의 경우 길게는 30년도 걸리는데 10년으로 제한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울산소식] 롯데이네오스화학 임직원, 복지관서 명절 배식봉사
롯데이네오스화학은 16일 울산 남구 도산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추석 명절맞이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특징주] 원화 강세에 K-푸드 관련주 약세 마감(종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19일 빠른 253일 만에 10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라면 수출액이 13억760만달러로 27.2% 증가해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 최근 달러 대비 원화의 가치가 다소 높아지자 해외 생산 및 수출 비중이 높은 국내 음식료 종목이 16일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양식품[003230]은 전날 종가보다 1.25% 내린 126만1천원에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다만 최근에는 반대로 환율이 1천300원대로 낮아지자 매도세가 자극된 것으로 보인다.
[특징주] '카카오게임즈에 피인수' 미투온 상한가(종합)
게임 기업 미투온[201490]이 카카오게임즈[293490]에 피인수됐다는 소식에 16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미투온은 전 거래일 대비 29.95% 오른 3천8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의류관리기 ‘LG 스타일러’ Vs ‘삼성 에어드레서’…성능 뛰어난 제품은?
하지만 작동시간은 LG전자 제품이 31분으로 가장 짧았고 코웨이 제품은 45분으로 가장 길어 최대 14분 차이가 났다. 최대용량 기준 삼성전자 제품이 1시간7분으로 가장 짧았고 LG전자 1시간10분, 코웨이 1시간30분 순이었다. 제습 성능은 삼성전자 제품이 2시간에 937㎖로 가장 많았으며 LG전자 626㎖, 코웨이 567㎖로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다만 삼성전자 제품은 문을 열어둔 상태에서, LG전자와 코웨이 제품은 문을 닫은 상태에서 제습 기능이 작동해 방식에 차이가 있었다. 소음은 코웨이 제품이 평균 44㏈ 이하로 가장 낮아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은 각각 48㏈ 이하로 보통 수준이었다. 소비전력량은 표준스타일링 코스 기준 코웨이 제품이 332Wh로 가장 적었고 LG전자 342Wh, 삼성전자 397Wh였다.
청주산단 입주기업 절반 추석 상여금·여비 없어
청주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이 올해 추석 연휴에 평균 4.1일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산단 내 입주 기업 91개사 가운데 추석 연휴에 휴무하는 기업은 68개사(74.7%)다. 이는 지난해보다 1만5천원 오른 것이다.
손보협회, 국회와 보험범죄 방지 협력…연구포럼 발족
금융당국, 경찰청, 보험업계 등 참여…정책 개발·제도개선 등 협력 손해보험협회는 16일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국회 보험범죄 방지 연구 포럼' 발족식과 세미나를 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지능화·조직화되는 보험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국회와 전문가, 관계기관 및 보험업계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7000만달러 금융협력"..수출입은행, 카자흐스탄 포르테뱅크와 맞손 체결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오른쪽)이 15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탈가트 쿠아니셰프 포르테뱅크 은행장과 '전대금융 한도 설정 및 금융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 중이다. 수출입은행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이 카자흐스탄 포르테뱅크와 '전대금융 한도 설정 및 금융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회의 이후 황기연 수출입은행장은 탈가트 쿠아니셰프 포르테뱅크 은행장과 만나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두 은행은 7000만 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한도 설정을 추진한다. 앞서 수은은 지난해 카자흐스탄 국영개발은행(DBK)에 1억달러 규모의 전대한도를 승인했다.
태웅로직스 "태웅이커머스홀딩스 주식 226억원에 추가취득"
코스닥 상장사 태웅로직스는 경영컨설팅업 종속회사 태웅이커머스홀딩스의 주식 6천200주를 약 226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태웅로직스의 태웅이커머스홀딩스 지분율은 100%가 된다. 코스닥 상장사 태웅로직스는 경영컨설팅업 종속회사 태웅이커머스홀딩스의 주식 6천200주를 약 226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16일 공시했다.
노삼석·조현민 한진 사장, 추석 앞두고 택배 현장점검
한진 제공 16일 한진에 따르면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이 지난 15일 동서울 허브터미널을 방문해 추석 특수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두 사장은 동서울 허브터미널 통제실을 찾아 화물 입·출고 현황과 수송 동선을 살폈다.
[쇼츠] 비상 착륙하는 이란 여객기…공포에 빠진 승객들
기체가 요동치고 천장 시설물까지 떨어져 내리자 승객들은 패닉에 빠졌는데요.
'전문성 부족 지적' 로봇랜드재단 원장 후보, 인사청문 통과(종합)
경남도의회, '적합' 경과보고서 채택…후보 "전문가 통해 보완·배워나가겠다"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6일 박태훈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임용후보자를 상대로 인사청문을 진행한 후 적합하다는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박 지사는 경과보고서를 참고해 박 후보자를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으로 임명한다. 김성갑(거제3) 의원은 "전문성이 없는 상황에서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을 맡겠다고 한 것이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최영호(양산3) 의원은 "답변을 들어보니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한번 나가보라고 해서 응모한 것 같다"며 "뭔가 해보겠다는 의지력이 보이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후보자는 "경영자로서 부족한 전문성은 전문가를 통해 보완하겠다", "배워나가겠다"라는 취지의 답변을 거듭했다.
"96억에 사서 173억에 팔았다"...호텔, 재매각도 붐
특히 코로나19 침체기에 저가로 매입한 숙박시설을 관광 수요 회복기에 고점에 매각하는 전략적 성공 사례가 줄을 잇는 모양새다. 16일 숙박업 데이터 분석 기업 '키우다랩'이 2016년 7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이뤄진 호텔 재매각 1200건을 전수조사한 결과 보유 기간 중앙값은 2년 7개월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재매각 건수는 △2017년 18건 △2018년 40건 △2019년 73건 △2020년 99건에 이어 코로나19 팬데믹의 타격이 극심했던 △2021년 220건으로 최고점을 찍었다. 실제로 국내 관광 시장은 코로나19 이전보다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6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071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3%,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126.9% 늘었다. 숙박 실거래 ㎡당 가격의 중앙값도 올해 235만원으로 2021년(232만원) 이후 가장 높다. 이 같은 분위기에 2022∼2025년에도 연평균 164건씩 호텔 재매각이 이뤄졌고 올해는 현재까지 94건을 기록해 최근 연평균 수준에 도달할 전망이다. 2021년 5월 2430억원에 매입한 후 지난해 6월 2620억원(수익률 7.8%)에 매각했다. 2021년 6월 571억5000만원에 매입해 올해 4월 723억원에 매각하면서 차액 151억5000만원(수익률 27%)을 기록했다.
호남반도체 용수 공급 위해 덕남정수장 개량…450억원 투입
2028년말 하루 15만t 우선 공급 계획 마련…설계비 1억 반영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에 2028년 말부터 하루 15만t의 용수를 우선 공급하기 위한 덕남정수장 개량·증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통합시는 추경에 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용역비 1억원을 반영했고, 덕남정수장의 여과시설과 정수지 등을 개량·증설해 반도체 클러스터 초기 용수 공급에 활용할 계획이다.
전국혁신도시협 "공공기관 2차 이전계획 환영…조속히 추진해야"
전국 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16일 "정부가 발표한 혁신도시 위주의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계획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과 지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날 윤병태 전남광주 나주시장이 제19기 협의회장으로 추대됐다. 2006년 출범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9개 혁신도시를 관할하는 11개 기초지자체(음성·진천·나주·김천·전주·완주·원주·진주·서귀포·대구 동구·울산 중구) 단체장으로 구성된 법정 협의체다.
"잠못드는 차주, 주담대 이자 더 오르나"..美 국채 5% 돌파에 국내 은행채도 연고점
은행채는 은행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은행채 금리가 오르면 은행도 더 많은 이자를 주고 돈을 빌려야 한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은행채 5년물(무보증·AAA) 평균 금리는 연 4.655%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3.499%와 비교하면 상승 폭은 1.156%p에 달한다. 올해 3월 말 4.051%였던 은행채 금리는 등락을 거치며 6월 말 4.241%, 7월 말 4.343%, 8월 말 4.382%로 높아졌다. 이처럼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 금리가 높아지면 투자자들은 국내 채권에도 더 높은 수익률을 요구할 수 있어 은행채 금리에도 상승 압력이 커진다. 은행채 금리 상승에 주담대 금리의 추가 인상 압력도 커지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 노원구에 추석맞이 송편나눔·기부금 전달
HDC그룹의 계열사 IPARK현대산업개발은 16일 노원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와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보드판 기준 왼쪽부터 차례로 정광재 IPARK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수주팀 사업소장, 정명진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장, 신왕섭 IPARK현대산업개발 실장. 이어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배식 봉사와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강현숙 노원구자원봉사센터장, 신왕섭 IPARK현대산업개발 실장, 정광재 IPARK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수주팀 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
'대구 3위' 건설사 태왕이앤씨 회생절차 개시(종합)
회생 절차 개시 결정에 따라 채권자와 회생담보권자, 주주 목록은 다음 달 21일까지 제출된다. 회생채권·회생 담보권 및 주식 신고 기간은 다음 달 22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며, 회생 채권과 회생 담보권 조사 기간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9일까지다. 이후 회생계획안에 대한 심리와 채권자 등 이해관계인의 결의를 거쳐 법률상 요건을 충족하면 법원이 회생 계획을 인가하게 된다. 법원은 이번 개시 결정이 태왕이앤씨의 회생 가능성이나 향후 회생 계획 인가를 확정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향후 기업가치 조사, 채권 조사, 회생계획안 제출 및 채권자 결의 등을 거쳐 실제 회생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심리하게 된다. 지난 3월 말 기준 태왕이앤씨의 실질 자산총액은 약 3천126억8천700만원, 실질 부채총액은 약 3천209억4천900만원이다. 실질 부채가 자산보다 약 82억6천200만원 많은 상태다. 태왕이앤씨는 회생 신청 당시 이 가운데 약 189억원을 담보권, 약 911억원을 회생 채권으로 분류했다.
철도·공항·도로 연구원 첫 협력망…미래 교통기술 공동개발 '맞손'
코레일 제공 철도와 공항, 도로 분야 공공기관 연구원들이 처음으로 공동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6일 대전 본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연구원과 '교통분야 공공기관 연구원 간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 기관은 연구성과와 기술정보를 교류하고 공동 연구과제를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기관별 전문성을 결합한 융합형 연구과제도 발굴한다.
원·달러 환율 2주 만에 다시 1360원대..9.2원 오른 1368.6원
환율이 1360원대로 오른 것은 지난 2일(1368.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3시 30분 기준)보다 9. 2원(0.
조선업계 추투 심화..HD현대重 '2년 연속 전면파업' 위기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전면파업 기로에 섰고, 한화오션은 17일째 파업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아직 파업에 돌입하지는 않았지만 쟁의권은 확보한 상태다. 조선업종노조연대(조선노연) 차원에서 추석 이전 타결을 요구하며 공동파업 경고를 내놓은 상태다. 특히 맏형인 HD현대중공업이 2년 연속 전면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어 14~15일에도 4시간 파업을 했고, 이날부터 18일까지는 7시간 파업을 감행한다. 부분파업의 경우 전체 조합원이 대상이라지만 실제 참여 인원이 다수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우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면파업 기록을 세우게 된다. 아직 파업에 돌입하지 않은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가 전격 행동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게시판] 부영그룹, 추석 맞아 경로당·협력업체에 선물
부영그룹은 추석을 맞아 전국 부영 아파트 관리단지 85곳 경로당에 과일 선물세트 233세트를 전달하고 관리사무소 직원과 경비, 미화 등 용역업체 인원 3천435명에게 식품세트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지역사회를 이끌어오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현장 일선에서 묵묵히 힘써주시는 협력업체 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추석을 맞아 전국 부영 아파트 관리단지 85곳 경로당에 과일 선물세트 233세트를 전달하고 관리사무소 직원과 경비, 미화 등 용역업체 인원 3천435명에게 식품세트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계룡건설, 참전 유공자 위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에 1억원 후원
계룡건설 제공 계룡건설이 6·25전쟁과 베트남전쟁 참전 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16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은 이날 오전 충남 계룡시 계룡대 무궁화회관에서 열린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우헌 육군인사사령관(소장)에게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올해는 국내 참전 유공자 4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신축 및 보수를 지원한다.
테슬라 ‘운전대 없는 차’ 인증 따지는 미 당국…현대차 ‘모셔널’에 기회 될까
미국 텍사스에서 시험 운행 중인 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캡’. AP 운전대·페달을 완전히 없앤 테슬라의 2인승 무인 로보택시 ‘사이버캡’의 미국 연방 안전기준(FMVSS) 자체 인증 과정이 도마에 올랐다. 미 당국이 사이버캡의 자동차 안전기준 충족 사실을 테슬라가 직접 소명하도록 요구하면서다. 이미 FMVSS 인증을 확보하고 우버와 함께 상용서비스에 나선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이 반사이익을 얻을지 주목된다. 테슬라는 최근 미 텍사스주 오스틴 등에서 사이버캡을 이용한 유상 택시 호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정부의 승인 없이 FMVSS 자체 인증을 거쳤다는 입장이다. 쟁점은 FMVSS 기준의 높은 문턱이다. 이를 제거한 무인차를 운행하려면 정부로부터 ‘안전 기준 예외 면제’ 승인을 받아야 한다. 결국 운전대와 페달을 없앤 사이버캡을 기존 안전 기준에 맞는 차량으로 볼 수 있느냐가 테슬라의 상용화 전략을 가를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모셔널로서는 FMVSS 인증과 우버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 규제 대응력과 상용화 경험을 차별화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셈이다.
삼진식품, 100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성장 투자 확대"
삼진식품은 중장기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10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할증된 행사가액과 리픽싱 미적용 조건은 향후 기업가치와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삼진식품은 전했다.
[AI픽] 배경훈 부총리 "AI 속도조절론? 한국은 늦출 여유 없다"
배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AI에 필요한 것은 '속도 조절'이 아니라 '속도 책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미 앞서 있는 나라가 속도를 조절하는 것과 추격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야 하는 나라가 스스로 속도를 낮추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고 강조했다. 속도에 방점을 찍으면서도 무조건적인 가속에는 선을 그었다. 그는 "AI 연구개발과 산업 활용에는 과감하게 가속 페달을 밟되, 위험에는 제대로 작동하는 브레이크를 갖춰야 한다"며 "속도는 경쟁력이고, 안전은 지속가능성"이라고 정리했다. 그는 조만간 독파모의 다음 단계와 대한민국 프론티어 AI 모델 개발 방향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정선군, 공무직 정년 만 65세까지 단계적 연장…강원 최초
1967년생부터 순차 적용…육아휴직 대상도 12세 이하로 확대 강원 정선군은 공무직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도내 최초로 공무직 근로자의 정년을 만 65세까지 단계적으로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정선군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정선군지회는 지속해서 협의한 끝에 이같이 합의했다.
대구시, 전국 첫 '디지털트윈 3D 프린팅' 실증 추진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디지털트윈 3D 프린팅 의료공동제조소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디지털트윈 3D 프린팅 의료기기 제조 기술은 3D 프린터 등 실제 장비와 제조공정 공간을 컴퓨터 내 가상환경에 구현해 제조공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예측·제어하는 기술이다.
노동장관 "작업장 안전한 길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게 해야"
지게차 길 표시 등 안전디자인 선제도입 CJ제일제당 부산공장 방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6일 CJ제일제당 부산공장을 방문해 작업장 안전 디자인을 선제 도입한 사례를 살펴봤다. CJ제일제당은 민간 기업이 자율적으로 작업장 안전 디자인을 활용해 작업 환경을 개선한 것으로 평가돼 우수사례로 확산하고자 김 장관이 방문하게 됐다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이오스냅] 대웅제약, 어린이 건기식 '임팩타임 키즈' 출시
대웅제약[069620]은 어린이 기초 체력과 면역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춘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다. SK케미칼[285130]은 오는 21일인 치매 극복의 날을 앞두고 치매 조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단편 영화를 공개했다. 대웅제약은 어린이 면역과 건강 관리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임팩타임 키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비타민 브랜드 '임팩타임'의 첫 어린이 대상 제품으로 아연, 비타민 B군 4종, 셀레늄이 함유됐다고 회사가 전했다.
반도체株 저가매수에 코스피 상승 마감…6700선 회복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 강세에 기관의 매수세가 더해지면서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0.71포인트(1.37%) 오른 6717.97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01% 오른 25만3500원, SK하이닉스는 4.08% 오른 175만9천원에 거래를 마쳤다.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조2117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반면 외국인은 1조6825억원, 개인은 1조1864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최근 4거래일간 코스피가 5.8%가량 하락하면서 단기 낙폭이 과도하다는 인식이 확산한 가운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SK오션플랜트 매각 이후 경영은…강덕수 전 STX 회장 역할 관심
오는 12월까지 이번 계약이 마무리되면 디오션 컨소시엄이 SK오션플랜트의 최대주주가 된다. 이런 가운데 향후 SK오션플랜트 경영 과정에서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의 역할에 지역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디오션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디오션자산운용과 디오션자산운용의 지분 100%를 보유한 에스유엠글로벌에 강 전 회장의 가족과 STX 출신들이 다수 포진해 있어서다. 에스유엠글로벌에서는 강 전 회장 배우자 배단씨가 최대주주다. 대표는 강 전 회장 비서 출신인 강선옥씨로, 에스유엠글로벌 지분 13%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배경 탓에 일각에서는 강 전 회장이 재기를 노리는 것 아니냐는 설이 끊임없이 흘러나온다. 디오션 컨소시엄 측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연세도 있으시고 해서 경영진에는 포함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강 전 회장의 노하우에 대해서는 충분히 도움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SG 공시·인증 시대 대비…한공회, 실무 전문가 키운다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 제도 도입이 본격화하면서 회계업계도 ESG 공시와 인증을 담당할 전문인력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Big4 회계법인 소속 지속가능성 전문가 등을 포함한 40명이 강사로 참여한다. 오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일반과정에서는 국내외 지속가능성 동향과 관련 회계·세무, ESG 평가, 지속가능경영 이행 및 공시 등을 다룬다.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8일까지 이어지는 심화과정에서는 실제 사례를 토대로 지속가능성 정보체계 구축과 스코프3 온실가스 배출량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SH, 디지털 감리·시공 자동화 로봇 기술 현장 실증
14일 서울 강서구 마곡16단지 공공주택 건설 현장에서 디지털 기반 시공 감시 솔루션을 시연하고 있다. SH 제공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마곡16단지 공공주택 건설 현장에서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한 디지털 감리·시공 자동화 기술을 실증했다. 16일 SH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마곡16단지 공공주택 건설 현장에서 국토교통부 국책 연구개발 과제로 추진한 '디지털 감리 및 시공 자동화 기술'의 현장 실증·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외국인 팔고, 기관은 사고…삼성전자 2%·하이닉스 4% 상승(종합)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16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2.01% 오른 25만3천500원, SK하이닉스는 4.08% 오른 175만9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후엔 SK하이닉스가 미국 오하이오주의 인텔 칩 생산 시설 일부를 임대하는 방식을 통해 처음으로 미국 내 메모리 칩 생산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외신을 통해 전해지기도 했다. 개인은 1조7천47억원 매도 우위였다.
이란전이 끌어올린 유가…미국인들 추가부담 1천억달러 돌파
추가 부담 금액을 연료별로 나눠서 보면 휘발유가 590억 달러(80조7천억원), 경유가 480억 달러(65조5천억원)다. 이는 미국 브라운대 기후해결책연구실(Climate Solutions Lab)이 내놓은 추산이다.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해 전쟁이 시작된 이래 하루당 5억 달러(6천800억 원)가 넘는 수치다. WSJ은 최근 원유 가격이 치솟으면서 앞으로 몇 주간 연료 가격이 더욱 오를 것이 공산이 크다고 전망했다. 브라운대는 날짜별 소매 가격과 역사적 수요 패턴을 분석한 모델을 활용해 전쟁이 나지 않았을 경우와 비교한 연료비 추가분을 산정했다. 브라운대가 내놓은 연료비 증가액 추산치 1천70억 달러는 올해 미국인들이 보육·초등교육·중등교육에 지출할 것으로 전망되는 금액인 690억 달러(94조2천억원)보다 훨씬 큰돈이다. 미국 상무부는 기업이 쓴 경유 비용을 제외하고 소비자들이 사용한 연료비 총액이 작년 기준으로 4천억 달러(546조원)였을 것으로 추산했다. 상무부는 올해 미국인들의 개인 소비 지출 총액 전망치를 22조 달러(3경100조 원)로 제시했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마이클 피어스 미국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분명히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고유가·미 국채금리 급등에…환율 1,370원대 터치(종합)
원/달러 환율이 16일 고유가와 미국 국채금리 고공 행진 영향에 1,370원 선을 터치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30분 기준가는 1,368.6원으로 전일 오후 3시30분 기준가(1,359.4원)보다 9.2원 올랐다. 환율은 1,364원에서 출발한 뒤 오전 9시 30분부터 상승 폭을 키워서 1,372.9원 고점을 찍은 뒤 오전 11시께 하락세로 전환해 1,364원대까지 내려갔다. 원/달러 환율이 1,370원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 2일 이후 2주 만이다.
LG·현대건설·포스코 만난다...벤처기업 114건 밋업 신청
벤처기업협회는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DIP-Spot 오픈이노베이션 with KOVA' 밋업데이를 개최했다. 벤처기업협회 제공 벤처기업협회는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DIP-Spot 오픈이노베이션 with KOVA' 밋업데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DIP-Spot 오픈이노베이션'은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기술력을 갖춘 혁신 벤처기업들로부터 114건의 밋업 신청이 접수됐다.
50조 웃돌던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 20조로 뚝…올해 최저(종합)
16일 한국거래소와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달 들어 코스피 시장의 일 평균 거래대금은 20조9천680억원이다. 일 평균 거래대금은 지난 1월 27조560억원을 시작으로 대체로 증가 추세를 보여 지난 6월에는 50조3천470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거래대금은 감소해 7월 36조8천750억원, 8월 25조8천460억원으로 줄었다. 고점이었던 6월 대비 이달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50% 넘게 감소한 셈이다. 특히 이날 코스피 시장 거래대금은 15조8천550억원으로 올해 들어 일간 기준으로 가장 적었다. 이달 일 평균 거래량도 3억300만 주로 연중 최저치다. 이는 이달 들어 비우호적인 매크로 환경이 부각된 데다 코스피를 견인해온 AI 기술주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불거지면서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영향으로 보인다.
[단독]똑같은 국내 결제대행인데 이동통신사만 ‘부가세율 0%’?···‘과세 형평성’ 논란
사실상 비슷한 업무를 하는 일반 결제대행업체(PG)는 관련한 세금을 내고 있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세청도 이통사의 결제대행 서비스에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며 재정경제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국세청에서 받은 ‘세법개정 건의자료’를 보면 국세청은 DCB에 대한 현행 영세율 적용 방식이 부가가치세 과세 원칙과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DCB는 휴대전화 이용자가 구글 등 해외 플랫폼에서 유료 앱이나 콘텐츠를 구매하면 이동통신사가 결제대금을 휴대전화 요금과 함께 걷어 해외 사업자와 정산하는 서비스다. 영세율은 0%를 뜻한다. 국세청은 그러나 DCB가 실질적으로 국내에서 이뤄지는 결제대행 업무라고 보고 부가가치세를 매겨야 한다는 입장이다. DCB를 결제대행업으로 보면 과세 형평성 문제도 드러난다.
"건설업, 구조적 자금회수 지연…부산·광주·제주 고위험군"
나이스신평 세미나…석유화학·이차전지 등 주요 제조업 구조적 부담 지속 부동산 분양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하며 건설업계의 공사대금 회수 지연이 구조적 문제로 굳어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날 세미나에서 나이스신평는 건설업의 핵심 리스크로 운전자금 부담을 꼽았다. 미분양·미입주가 늘면서 투입 자금과 회수의 일시적 시차를 넘어선 '구조적 자금 회수 지연 상태'에 빠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신용등급 A급 및 BBB급 이하 중견·중소 건설사들이 이들 고위험군 지역에 대한 위험노출이 커 미수채권 회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열위에(낮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상반기 수출 사상 최대"…기능성 높인 국산 참·들기름 세계로
농진청은 외국산과 기존 품종보다 리그난 함량을 3배 높인 참깨 '슬기'와 '로움', 오메가-3 함량을 높인 들깨 '지안'을 개발해 본격적인 보급과 산업화에 착수했다. 농진청이 개발한 참깨 신품종 '슬기'와 '로움'은 리그난 함량이 g당 13∼14㎎으로 외국산·일반 참깨(4∼5㎎)보다 3배가량 높다. "상반기 수출 사상 최대"…기능성 높인 국산 참·들기름 세계로 영상 닫기 "상반기 수출 사상 최대"…기능성 높인 국산 참·들기름 세계로 [농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정원박람회 상임부위원장에 유사원 대표 임용
이번 인선은 문화콘텐츠와 행정, 산림·정원 분야 전문가를 배치해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와 운영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유 상임부위원장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등을 거친 문화예술·콘텐츠 분야 전문가로, 박람회 콘텐츠 개발과 문화행사 전반을 이끌게 된다.
내년 여름엔 중국으로 가볼까···베이징·상하이·광저우 항공권값 ‘뚝’ 떨어진다
대형사 독점 깨져···LCC, 베이징·상하이 노선 전격 진입 내년 여름부터 베이징·상하이·광저우·다롄 등 중국 주요 도시행 비행기표가 더 저렴해진다. 국토교통부가 인천~베이징·상하이 등 주요 중국 노선 운수권을 저비용항공사(LCC)에 배분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5월 한·중 양국의 항공회담 합의에 따라 중국 노선을 중심으로 25개 국제항공 노선 운수권을 10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 당시 회담에선 양국간 운수권을 주70회 더 늘렸다. 운수권 증대는 2019년 이후 7년 만이다. 이번 배분으로 대형 항공사만 운항해 온 인천발 베이징·상하이·광저우·다롄 등 주요 중국 노선에 LCC가 새로 진입하게 됐다. 인천발 주요 노선의 운항 횟수도 늘어난다. 지방공항 노선도 크게 늘어났다.
포스코, 120시간 2차 부분파업…참여 규모 놓고 노사 입장차(종합)
노조는 1차 파업의 두 배가 넘는 240여명이 참여했다고 주장한 반면, 회사는 실제 파업 가능 인원이 130명 정도라며 대체인력을 투입해 정상 조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은 16일 오전 7시부터 120시간 부분 파업을 시작했다. 파업에는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과 광양제철소 4열연공장이 참여했다. 노조 측은 파업 참여 인원이 1차 부분 파업 참가한 120명의 2배인 240명이 넘는다고 주장했다. 파업 참여 인원 240명은 회사 전체 직원 1만7천명의 1.4%에 해당한다. 파업 참여 조합원은 집에서 대기하면서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도록 했다. 회사는 노조의 2차 부분 파업에 대비해 대체인력 등을 준비한 만큼 현재 조업에는 차질이 없다고 설명했다. 노사는 지난 6월 16일 교섭을 시작해 6차 교섭을 벌였으나 의견 차이가 커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절차에도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2차 부분 파업 이후에 어떻게 할지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하지 않고 현재 파업 진행과 교섭에 집중하고 있다.
경남도, 중국과 AI·관광 협력 강화…상하이·쑤저우 방문
경남도는 박완수 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해 인공지능(AI)·관광 분야 협력을 중심으로 경제협력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대표단은 오는 17일 출국해 3박 4일 동안 중국 상하이, 쑤저우를 찾는다. 대표단은 이어 쑤저우에서 온라인 여행플랫폼 '통청여행'과 경남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480억원 해남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결국 무산
공모 선정 3년 만에 포기…운영 시 2033년까지 적자 전망 전남광주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조성하려던 수산양식 재 클러스터 사업이 공모 선정 3년 만에 결국 무산됐다. 16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시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시 농수산본부는 수산양식 재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관련해 편성된 26억5천500만원을 전액 불용 처리했다고 밝혔다.
“취업문 두드려라” 취업률 전국 1위 한기대에 40여개 기업 몰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반도체·전자·자동차·기계·에너지 분야 기업과 공공기관 등 4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기업별 채용 정보와 직무별 요구 역량 등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만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과 직무를 소개하고 채용계획과 인재상, 직무별 필요 역량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일부 기업은 현장에서 채용과 연계한 상담도 진행해 학생들이 실제 채용담당자로부터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 초기업노조 최승호, 조합비 카드혜택 개인귀속 의혹 제기(종합)
노조 회계 업무를 맡아온 이송이 부위원장이 수억원대 조합비 결제 내역을 공개하며 관련 혜택이 최 위원장 개인에게 돌아갔을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이같은 논란이 부상했다. 이 부위원장은 최 위원장의 개인카드 사용이나 포인트·정산 내역과 연관된 것으로 본 결제액에 리솜리조트 회원권 결제분 등을 더해 이 같은 규모를 산정했다. 롯데백화점에서 구매한 조합 물품의 포인트 적립 내역도 문제 삼았다. 이 부위원장은 해당 명의가 최 위원장과 연결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포인트의 실제 적립·사용 내역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관련 의혹에 대한 의 문의에 답하지 않았다.
SK하이닉스의 '막판 뒤집기'…코스피, 6700선 '안착' [fn마감시황]
코스피는 전일보다 1.37% 오른 6717.97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뉴시스 코스피가 마감 직전 강세를 보이며 6700선에 안착했다. SK하이닉스가 인텔과의 협업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들리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90.71p(1.37%) 오른 6717.9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6.02p(0.24%) 내린 6611.24에 개장한 뒤 장중 등락을 반복하다 마감 직전 크게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1.28% 내린 169만원에 개장한 뒤 장중 상승 전환해 2%대 상승세를 유지하다 마감 직전 4%대로 올랐다.
평택 입주 물량 90% 고덕·화양 집중…지제역 신축 희소성 커졌다
최근 3년간 평택의 신규 아파트 공급이 고덕국제신도시와 화양지구 일대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평택지제역 주변은 신축 공급이 부족해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를 중심으로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다. 1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평택시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2만5973가구다. 전체 평택 입주 물량의 38.5%다. 두 생활권의 입주 물량을 합하면 2만3542가구로 평택 전체의 90.6%에 달한다. 반면 평택지제역 생활권의 신규 입주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같은 기간 지제동과 세교동에서는 신규 입주 물량이 없었다. 공급 주체와 브랜드 구성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평택지제역 주변은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가 신축 주거축을 형성하고 있다. 공급이 제한된 지제역 생활권에서 대형 브랜드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으로 풀이된다.
구미에 K-푸드 연구거점 온다…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착공(종합)
연구, 공장, 복지 시설 갖추고 2028년 4월 준공 예정 (안동·구미=) 이승형 김현태 =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청사 건립 공사가 16일 구미시 선산읍에서 첫 삽을 떴다. 경북본부는 구미시 선산읍 교리에 271억원의 사업비로 건립된다. 2028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가 지역 식품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와 지역의 기능과 자원을 연결해 구미가 식품 한류 산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가상자산 지갑 '디센트'서 비정상적 자산 이전 감지…긴급 조사
디센트는 16일 공지를 통해 "디센트 앱 지갑과 관련된 비정상적인 자산 이전을 감지했으며 현재 긴급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센트는 초기 조사 결과 이번 문제가 디센트 앱 지갑에 국한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디센트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비정상적 자산 이전이)하드웨어 지갑이 아닌 앱 지갑 위주로 보이며, 아직 원인을 분석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넵튠, 라인야후와 손잡고 라인 미니앱에 게임 출시
이번 사례는 라인 게임이 라인 미니앱 기준 직접 퍼블리싱을 맡는 최초 사례이자 넵튠 H5 게임사업의 첫 일본 시장 진출이다. 넵튠 H5사업실 안현석 이사는 이번 TGS 기간 라인 게임이 주최하는 콘퍼런스에서 H5 게임 기술 관련 발표자로 참여한다.
한화생명, 전국 영업현장 찾아 고객신뢰 강화…소비자보호 교육
한화생명은 15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최고고객책임자(CCO)가 참여하는 전국 순회 교육 프로그램 '영업현장 고객신뢰 PLUS 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과 직접 만나는 영업현장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원칙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금융당국의 소비자보호 기조와 민원 동향 등을 공유하고 영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 의견을 직접 듣는 시간도 마련한다.
홍지선 "소화기관 2∼3년 치료해 4급…병역자료 소실"(종합)
병역 처분 사유와 관련한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자료 제출을 거부한 게 아니라 병무청에서 자료가 소실돼 제출하지 못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후보자는 잦은 전세 이사로 재산을 불린 것 아니냐는 취지의 지적에 대해서도 "전세를 옮긴다고 보증금이 불어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중개보수와 이사비가 나간다"고 말했다. 이어 "전세로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게 2년, 4년마다 자의가 아닌 타의로 옮기는 게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세 차익을 보고 옮긴 것이 아니라 전세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또다시 타의로 이사해야 하는 상황에서 매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병명과 진단서, 치료 기록 등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이 경기도 근무 당시 김 실장과 자주 소통했는지를 묻자 홍 후보자는 "구체적으로 업무로 만난 적은 거의 없었다"고 답했다.
SK하이닉스, 산학연구 우수발명 시상…최우수상에 최우석 교수
최우수상은 서울대 최우석 교수의 차세대 다중 레벨 신호 전송 회로 설계 관련 특허가 받았다. 최 교수는 연산 칩과 메모리 사이에서 데이터를 더 빠르고 적은 에너지로 주고받도록 해 고속 메모리 인터페이스에서 발생하는 전원 잡음 문제를 해결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연세대 김형준 교수의 차세대 메모리용 전극 물질 및 소자 특성 관련 특허가 선정됐다.
부영그룹, 추석 맞아 경로당 등에 선물 전달
부영그룹은 매년 명절마다 임직원뿐 아니라 아파트 경로당·협력업체·어린이집·군부대 등에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 기업 아부다비 진출 지원”… ‘아부다비 투자 포럼(ADIF) 서울’ 개최
아부다비 상공회의소가 이끄는 아부다비 대표단이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을 찾았다. 해당 일정에서 한국과 아부다비 대표단은 핵심 산업에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사진=아부다비 투자 포럼 아부다비 상공회의소(ADCCI)가 이끄는 고위급 대표단이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방한 기간 중인 16일에는 서울에서 ‘아부다비 투자 포럼(ADIF) 서울’이 개최됐다. 향후 아부다비 내 한국 전용 산업단지 조성 및 실무 그룹 운영 등을 통해 경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창원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현대위아 임직원 대상 이음마켓
경남 창원시는 16일 현대위아 창원3공장에서 현대위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농산물 직거래장터 '이음마켓'을 열었다고 밝혔다.
[동정] 박완수 경남지사, 요양원·전통시장 방문…추석 민생현장 점검
박완수 경남지사는 16일 밀양시립노인요양원과 밀양아리랑시장을 찾아 추석 앞 어르신 돌봄 현장을 둘러보고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 박 지사는 "돌봄이 필요한 도민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전통시장에 활기가 돌도록 민생을 꼼꼼히 챙겨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밀양=)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연 4.053%
16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8bp(1bp=0.01%포인트) 내린 연 4.053%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547%로 5.3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5.7bp, 2.7bp 하락해 연 4.288%, 연 3.978%에 마감했다.
홍지선, 토허제 해제? “주택가격 지수가 하향세로 내려가면”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서울 전역과 수도권 등에 실거주 의무를 부여한 토지거래허가구역과 관련해 주택 가격 지수가 하향세로 내려가면 해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서울 용산공원 주택 공급 문제를 두고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 미군기지 반환 부지 중 부수적인 부지에 공급을 추진할 수 있다고 했다. 토허구역 지정이 거래를 위축시킨다는 지적에는 “(토허구역이) 상대적으로 긍정적 역할도 있다”고 답했다.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이 토허구역 내 실거주 의무를 내년 말까지 추가로 유예하는 방안을 건의한 바 있다. 용산공원 일부를 주택 공급지로 개발하는 데에도 찬성했다. 그러면서 “아직은 공급 대책을 마련하고 그 대책의 효과가 나오기까지는 일정 정도 시차가 있다”고 했다. GTX-A 삼성역 철근 누락에 따른 개통 지연과 관련해 서울시에 손실보전금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김치찌개 백반도 9천원 시대…주요 외식 메뉴 물가 '고공행진'
한국소비자원, 16개 시도 평균 조사…1년 새 4% 올라 김치찌개 백반 한 끼 가격이 9천원을 넘어섰다. 16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8월 전국 평균 김치찌개 백반 가격은 9천80원으로 집계됐다. 김치찌개 백반이 가장 비싼 지역은 대전으로 평균 1만600원이었고 가장 싼 곳은 전남광주로 8천278원이었다. 주요 외식 메뉴 가격이 1년 전보다 전반적으로 높아진 모습이다.
'인텔과 美 메모리 생산 협상'..SK하이닉스, 해외 생산거점 확대 속도내나
SK하이닉스가 인텔과 손잡고 미국에서 메모리 반도체를 처음으로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대응해 글로벌 생산거점 다변화 가능성을 열어둔 가운데, 미국 내 웨이퍼 생산(전공정)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시나리오까지 거론된 것이다. 16일 주요 외신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인텔이 오하이오주에 오랜 기간 계획해온 반도체 생산 시설의 일부를 임대해 메모리 칩을 생산하는 방안을 유력한 선택지 중 하나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SK하이닉스는 추가 생산거점 확보 가능성도 열어둔 바 있다.
"AI는 속도" LG, 구광모 사업재편 효과 …전자 3인방 상반기 호실적
(2026년 3월사장단 회의)" "산업을 선도하는 레퍼런스 구축을 통해 AI 확산을 가속화하겠다. AI팩토리 분야에서도 LG 냉각 기술과 엔비디아의 AI 인프라를 결합할 방침이다. 즉, 구 회장은 계열사 간 유기적인 융복합 사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이다. 시장에서도 LG를 AI 기업으로 재평가하고 있다. 구 회장의 강도 높은 사업 재편과 미래 사업 육성은 LG그룹 전자 3인방의 실적 개선으로 나타나고 있다. LG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LG그룹 전자 3사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약 3조2918억원으로, 코로나19 특수를 누린 지난 2021년 3조9408억원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LG전자는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LG전자의 올 상반기 매출은 47조5569억원, 영업이익은 3조2525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각각 9.4%, 71.3% 늘었다. LG전자 상반기 영업이익만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넘어섰다. LG전자에서 전장 사업을 맡고 있는 VS사업본부는 올해 1·4분기 처음으로 분기 매출 3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2·4분기에도 3조259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상반기 누적 매출 6조원을 돌파했다. LG이노텍은 모바일용 고부가 카메라모듈 수요에 인공지능(AI) 반도체 기판 공급이 늘어나면서 올해 상반기 매출 11조621억원, 영업이익 5411억원을 기록했다.
“함께 늦추자” “빨리 달리자”···AI 속도조절 둘러싼 ‘두 공룡’의 파워게임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드림포스 2026’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로이터 인공지능(AI) 업계 ‘공룡’ 기업인 앤트로픽과 엔비디아가 ‘AI 속도조절론’을 두고 정면으로 충돌했다. 화두는 AI 안전이지만, 이면에는 폐쇄형과 개방형 생태계 선두기업 간 ‘파워게임’이자 두 회사의 상반된 수익 구조가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안전 논쟁의 이면에는 AI 모델 유통 방식을 둘러싼 생태계 주도권 다툼이 깔려 있다. 앤트로픽은 모델의 세부 가중치를 공개하지 않는 ‘폐쇄형’ 모델 사업자다. 반면 엔비디아는 오픈소스 생태계에 무게를 싣고 있다. 엔비디아는 지난 7월 오픈모델 규제 반대 서한에 서명한 데 이어 최근에는 세계 최대 오픈소스 AI 플랫폼 ‘허깅페이스’를 129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하며 오픈소스 진영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반면 엔비디아는 AI 모델 개발 경쟁이 제품 수요로 직결되는 구조다. 모델 학습용 인프라 매출 비중이 높은 엔비디아 입장에서는 속도조절로 신규 모델 훈련 주기가 길어지면 매출에도 타격이 불가피하다.
포스코 120시간·HD현대重 7시간 파업…성과배분 갈등 제조업 확산
반도체 업계를 중심으로 실적 연동형 성과급이 확산한 가운데 철강·조선·전선 등 주요 제조업 현장에서 임금과 성과 배분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커지고 있다. 포스코 노조가 16일 120시간 2차 부분파업에 들어갔고 HD현대중공업 노조도 파업 시간을 하루 7시간으로 늘렸다. LS전선에서는 노조 설립 이후 첫 파업이 시작됐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7시부터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과 광양제철소 4열연공장에서 120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포스코는 가용인력과 대체인력을 투입해 파업 대상 공장을 가동 중이다. 파업 참여 규모를 놓고는 노사 주장이 엇갈린다.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과 격려금 600%, 우리사주 50주, 명절상여금 200% 등을 요구하고 있다. 사측은 기본급 2.0% 인상과 격려금 350만원, 지역사랑상품권 50만원 등을 제시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포스코의 성과급 인상 요구는 예전부터 누적됐던 것"이라며 "120시간이라는 파업은 상당히 긴 시간인 만큼 생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산하 LS전선 노조는 이날 경북 구미사업장에서 노조 설립 이후 첫 파업 출정식을 열었다. LS전선 노조는 지난달 11일 9차 임금교섭 결렬 이후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을 거쳐 지난 3일 쟁의권을 확보했다. 현재까지 실제 파업 참여 인원이 생산에 차질을 줄 정도는 아니라는 게 사측 설명이다. 조선사 노사 갈등 핵심은 기본급 인상과 성과배분 방식이다.
배경훈 부총리, AI 속도조절론에 “한국은 늦출 여유 없다”
미국 인공지능(AI) 기업들이 AI 개발 속도조절론을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6일 “대한민국의 입장에서 한 가지는 분명하다. 우리는 지금 AI의 속도를 늦출 여유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앞서 있는 나라가 속도를 조절하는 것과, 추격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야 하는 나라가 스스로 속도를 낮추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고 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과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CEO 등이 공감을 표하면서 속도조절론이 확산했다.
[동정] 박동식 사천시장, 한화와 우주·AI 투자 협력 논의
박동식 경남 사천시장은 16일 서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해 최근 한화가 발표한 우주·인공지능(AI) 분야 투자 계획에 발맞춘 지역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천=)
활주로 100m면 충분…한화 '모하비STOL' 전투비행 성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미국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GA-ASI)이 공동 개발 중인 단거리 이착륙 무인기 '모하비 STOL'이 국내에서 모의 전투비행 시연에 성공했다. 짧은 활주거리와 최대 1t의 임무장비 탑재 능력을 앞세워 국내외 무인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6일 경기 포천시에서 열린 '2026 국방드론기술전'에서 모하비 STOL이 모의 전투비행 시연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행은 모하비의 두 번째 국내 비행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산악지형이 많은 국내 작전환경에서도 모하비의 단거리 이착륙 성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모하비 개발·양산에 맞춰 국내 연구개발(R&D) 및 생산 인프라도 구축할 계획이다.
법원, STX 회생계획 인가 결정…상장폐지 절차는 진행 중 [공시]
회생계획안은 이날 열린 관계인집회에서 가결됐다. STX는 지난해 12월 19일 경영 정상화와 계속기업 가치 보존을 위해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다만 회생계획 인가와 별개로 상장폐지 관련 절차는 진행 중이다.
미래대응기금, ‘비상금’인데 기존 사업이 절반…“재정안정 기능 집중해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7월 2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7년도 예산안과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정부가 반도체 호황으로 늘어난 세수를 활용해 조성하는 미래대응기금의 절반 이상이 기존 회계·기금에서 옮겨온 ‘계속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시적으로 늘어난 세수를 적립해 재정 변동에 대응한다는 기금의 취지와 달리 기존 사업까지 대거 가져오면서 미래대응기금이 ‘재정의 비상금’ 역할에서 멀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계속 사업이 전체 사업의 52%를 차지한 것이다. 정부는 미래대응기금에 청년·성장동력·지방·교육 및 인재 등 4개 계정을 두고 추가 세수를 투입할 계획이다. 교육·인재계정의 계속사업 비중도 55.9%였다. 즉, 계속 사업이 비중이 크면 경기와 세수 여건에 따라 기존 재정체계에 예산을 공급하는 ‘재정 안정화’ 기능과 멀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FOMC 관망 속 국고채 금리 하락…3년물 연 4.053%(종합)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8bp(1bp=0.01%포인트) 내린 연 4.053%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547%로 5.3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5.7bp, 2.7bp 하락해 연 4.288%, 연 3.978%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4.542%로 7.6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3.7bp, 2.6bp 하락해 연 4.692%, 연 4.634%를 기록했다. 국고채 금리는 이날 FOMC 관망세로 전날 급등세를 일부 되돌렸다. 지난 15일 국고채 금리는 1년물부터 10년물까지 일제히 연고점을 경신했다.
자금세탁방지 제도 선진화…"국제기준 못 따라가면 활동 제약"
정부가 16일 진화하는 자금세탁 등에 대응하고 국제기구 평가에 대비하고자 의심거래정보 분석 역량 및 범죄수익 환수 강화 등을 담은 전략을 마련했다. 5대 전략으로 FATF 국제기준과의 정합성 제고 의심거래정보 분석 역량 강화 위험기반접근 및 감독·제재체계 선진화 범죄수익 환수 촉진 테러자금조달·확산금융 대응 강화 등을 설정하고 12개 이행과제를 추진한다. 국내 AML/CFT/CPF 제도를 FATF 국제기준에 부합하도록 선진화하는 한편, 의심거래정보 분석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가상자산 분석·추적 역량을 강화한다. 테러자금조달·확산금융 관련 범죄자에 정밀금융제재 이행 체계를 강화하고 대응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우즈벡 핵심광물 공급망 MOU 체결…중앙아 경제협력 확대
뉴시스 첨단산업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한국-우즈베키스탄 간 핵심광물 가공·제조와 공급망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16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한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중앙아시아와의 경제협력을 도약시키기 위한 성과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통해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의 전략자원을 선점하고 가공생태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단순 원자재 수입을 넘어 고부가가치 가공・제조 프로젝트를 공동 발굴하고, 우리 기업의 자원개발 참여와 안정 핵심광물 확보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첨단산업 분야에서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제약클러스터 내 유전체 분석과 세포 보관을 위한 국가 연구시설인 바이옴센터 설립 사업에 대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타당성조사(F/S)를 개시한다. 교통 인프라 분야에서는 우즈베키스탄 고속철 차량 8편성(56량) 추가 도입을 위한 EDCF 타당성조사를 개시한다. 핵심광물, AI, 스마트시티 등 우즈베키스탄의 6대 국가전략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호혜적인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위한 정책금융 지원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월드퍼니처, 2026 부산 장애인 진로·취업박람회 참가…현장 면접 진행
부산 강서구에 본사와 제조공장을 둔 지역 대표 사무용 가구 전문기업 월드퍼니처는 16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6 부산 장애인 진로·취업박람회'에 참여해 장애인 채용 현장 면접을 마쳤다고 밝혔다.
월드퍼니처,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서 현장 면접
부산 강서구에 본사와 제조공장을 둔 지역 대표 사무용 가구 전문기업 월드퍼니처는 16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6 부산 장애인 진로·취업박람회'에 참여해 장애인 채용 현장 면접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 채용박람회와 장애학생 진로설계 아카데미가 통합 개최된 행사다.
재경부, 핵심광물 공급망 등 우즈벡·카자흐와 잇따라 MOU
정부는 첨단산업에 필수적인 핵심광물 가공·제조와 공급망 협력체계를 위해 우즈베키스탄과 MOU를 맺었다. 정부는 우즈베키스탄과 고속철도 8편성 도입과 유전체·바이오뱅크 '바이옴센터' 설립 MOU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우즈베키스탄 고속철도 차량 8편성(56량) 추가 도입을 위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타당성 조사를 개시한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제약클러스터 내 유전체 분석 및 세포 보관을 위한 국가 연구시설인 '바이옴센터 설립 사업' 역시 EDCF 타당성 조사 대상이다.
[동정]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추석 앞두고 전통주 창업 현장 방문
이 업체는 전북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사용해 전통주를 만드는 곳으로, 지역농산물 사용과 지역 주민 고용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6일 오후 전북 정읍에 농업회사법인 '한영석의 발효연구소'를 방문해 연구소를 둘러보고 농촌 창업·융복합산업 우수 기업 사례를 청취했다. 이 업체는 전북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사용해 전통주를 만드는 곳으로, 지역농산물 사용과 지역 주민 고용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EU의회 탄소국경조정제 적용범위 대폭 확대, 한 알루미늄·자동차부품 부담 커지나
AFP 유럽연합 의회가 15일(현지시간) 알루미늄과 자동차 부품 등에 대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의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한국 알루미늄 수출업체와 자동차 부품 수출업체 등에도 영향이 미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유럽의회는 이날 알루미늄의 CBAM 적용을 면제받을 수 있는 기준을 수입업자당 연간 50t에서 5t으로 낮추고, 소비 후 폐알루미늄도 적용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이는 기존에 적용 대상이 아니었던 폐알루미늄 사용을 통한 CBAM 회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유럽 알루미늄 업계는 폐알루미늄이 CBAM의 탄소비용 산정에서 제외될 경우 역외 업체들이 폐알루미늄 사용 비중을 높여 CBAM 부담을 낮추는 방식으로 유럽 업체보다 가격 경쟁에서 유리해질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앞으로 CBAM 적용 범위는 당초 EU 집행위원회의 제안보다 크게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이번 방안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
"죽고 나서 받을 돈, 지금 쓰자" 몰렸던 사망보험금 유동화, 신청 '뚝'
지난해 말 640건에 달했던 월평균 신청 건수가 올해 상반기 238건으로 63% 가까이 급감했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신한라이프·KB라이프 등 주요 5개 생명보험사의 사망보험금 유동화 신청 건수는 지난해 10월 30일 제도 시행 이후 올해 6월 말까지 총 2759건으로 집계됐다. 제도 시행 초기에는 신청이 빠르게 몰렸다. 반면, 올해 1~6월까지 6개월간 접수된 신청 건수는 1426건에 그쳤다. 월평균 신청 추이로 보면 올들어 급격히 줄어든 셈이다. 지난해 말에는 약 2개월 동안 1333건이 신청돼 월평균 약 640건이 접수됐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6개월 동안 1426건이 신청돼 월평균 약 238건에 그쳤다. 초년도 지급액은 소폭 감소했다.
부산교통공사 사장 후보에 김태호…부산시설공단 김명수 지명(종합)
부산시설공단 노조 "선거 캠프 출신 인사 지명 철회해야" 재공모 절차에 들어갔던 부산교통공사 사장 후보로 김태호 전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선정됐다. 부산도시철도 운영사인 부산교통공사 사장 임기는 3년이다.
대미투자 17일 국회 보고 연기…MOU 서명·발표 미뤄질 듯(종합)
산업부 "접점 모색에 시간 소요"…추후 국회 보고 일정 미정 오는 17일로 예정됐던 정부의 3천500억달러 규모 대미투자 첫 사업에 관련 국회 보고가 미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 오는 17일로 예정됐던 보고를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미국 측과 협상이 진행 중"이라면서 "국익 관점에서 협상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로선 추후 보고 날짜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서 '전기차 안심 이용 캠페인' 시작...TS·제주도·제주소방 맞손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전기차 보급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제주에서 전기차를 안전하게 충전하고 이용하도록 돕는 캠페인이 시작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 자동차안전연구원은 16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와 함께 제주 지역 전기차 운전자의 안전 확보와 올바른 충전문화 정착을 위한 '전기차 안심 이용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전기차 보급 비율이 가장 높은 제주도민과 관광객의 일상 속 전기차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 캠페인은 TS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축적한 전기차 화재 사고조사 데이터와 원인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울산시의회,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울산 유치 촉구 결의안 채택
울산시의회는 16일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의 울산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결의안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건설업, 구조적 자금회수 지연…증권업, 호황 속 양극화"(종합)
나이스신평 세미나…석유화학·이차전지 등 주요 제조업 구조적 부담 지속 부동산 분양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하며 건설업계의 공사대금 회수 지연이 구조적 문제로 굳어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날 세미나에서 나이스신평은 건설업의 핵심 리스크로 운전자금 부담을 꼽았다. 특히, 신용등급 A급 및 BBB급 이하 중견·중소 건설사들이 이들 고위험군 지역에 대한 위험노출이 커 미수채권 회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주요 제조업 역시 구조적 하방 압력에 직면한 것으로 분석됐다. 2부에서는 금융산업의 규제 환경 변화와 금리 상승 대응 방안이 집중 조명됐다. 중소형사와의 수익성 격차가 확대되고 있으며, 부동산 금융 역시 대형 및 우량 사업장 위주로 쏠림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됐다. 나이스신평은 호황기 이익이 높은 증시 환경 의존도와 금리 상승, 대형 IB 중심의 기업금융 확대 기조를 고려할 때 향후 이익의 지속가능성이 시험대에 오를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정현 수석연구원은 "향후 CSM 평가시 얼마나 안정적으로 보험이익으로 이어지고 중장기적으로 자본 확충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중요하다"고 전했다. 박종일 책임연구원은 "금리 상승기 개별 회사의 이익 안정성과 손실완충력 저하 여부를 점검해 신용 등급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수부, 해양경찰청장에 하만식 남해해경청장 임명 제청
해양수산부는 16일 하만식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을 해양경찰청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감사담당관과 해수부 해양경찰정책관 등도 거쳐 정책·기획 역량을 인정받았다.
한화 무인기 '모하비' 모의전투비행 성공…전차 기동로서 이착륙
모하비는 국토의 대부분이 산악지형이어서 활주로 확보가 제한적인 국내에서 최적의 설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군도 STOL형 무인기 도입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모하비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모하비 개발·양산을 위해 국내에 연구개발·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2042년까지 약 600대의 모하비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중 국내 생산 비중은 70% 이상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앞서 무인기 사업에 7천5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는 21일 경남 창원특례시 창원1사업장에서 국내 무인기 산업 관련 관계자들을 초청해 '산학연 상호협력 협약식'을 연다.
SK하이닉스, 산학협력 우수발명 5건 선정…차세대 메모리 기술 발굴
SK하이닉스는 경기 이천캠퍼스 영빈관에서 '2026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시상식은 대학과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 가운데 기술적 성과가 뚜렷하고 특허 가치가 높은 발명을 선정해 격려하는 행사다. SK하이닉스는 2013년부터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최우수상은 서울대학교 최우석 교수의 차세대 다중 레벨 신호 전송을 위한 회로 설계 관련 특허가 받았다. 우수상에는 연세대학교 김형준 교수의 차세대 메모리용 전극 물질 및 소자 특성 관련 특허가 선정됐다.
넓어진 한중 하늘길…저비용항공사 '알짜노선' 대거 취항(종합)
인천∼베이징·광저우·다롄 노선 저비용항공사 신규 진입 부산·대구·청주 중국 노선도 확대…무안공항도 운수권 배분 국토교통부가 중국 노선을 중심으로 25개 국제항공 노선의 운수권을 10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한중 양국은 항공회담을 통해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이후 7년 만에 운수권 확대에 합의했다. 제주항공[089590]은 인천∼베이징(주 7회), 인천∼창사(주 4회), 무안∼상하이(주 3회)를 배분받았다. 대한항공[003490]은 인천∼울란바타르 연중 운수권(주 2회)을 확보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오는 12월 합병하는 가운데 국토부는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베이징·상하이·광저우·다롄 등 주요 중국 노선의 운수권을 저비용항공사(LCC)에 배분했다. 이번에 운수권을 배분한 인천발 중국 노선 7개 가운데 상하이를 제외한 베이징·광저우·다롄·난징·창사·항저우 노선에는 저비용항공사가 운항하고 있지 않다. 인천∼베이징 운수권은 주 38회에서 52회, 상하이는 주 56회에서 63회로 늘어난다. 광저우와 다롄은 각각 주 21회에서 28회, 난징은 주 11회에서 14회, 창사와 항저우는 각각 주 10회에서 14회로 확대된다. 이번 운수권 배분으로 부산·청주·대구에서는 청두·하얼빈·다롄·샤먼 등 중국 주요 도시로 가는 직항노선 신설이 예상된다.
"돈 세탁 막아라"…정부, 5대 전략 내놓은 이유는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이 오는 2028년 예정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제5차 상호평가에 대응하기 위해 5대 전략과 12개 이행과제를 수립했다. 자금세탁 및 관련 범죄로부터 안전한 국가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이번 전략은 지난해 국가위험평가 결과와 최근 국내외 자금세탁 범죄 동향, 그리고 FATF 국제기준 논의 동향을 종합해 마련됐다. 한성숙 국무총리도 "국제기준 미이행 시 국민과 기업의 대외 활동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면서 "각 부처가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한국의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 관련 범죄 환경은 급변하고 있다. FATF 역시 기술 발전과 가상자산 확산 등 변화에 대응해 국제기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정부는 국가위험평가 결과와 변화하는 범죄환경, FATF 국제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5대 전략과 12개 이행과제를 마련했다. 첫 번째 전략은 FATF 국제기준과의 정합성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네 번째 전략은 범죄수익 환수 촉진이다.
포스텍 등 연구진, 뗄 때 통증·피부 손상 없는 의료 패치 개발
반창고와 같은 기존 의료용 접착제는 떼어낼 때 통증이나 피부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패치 돌기는 평소엔 납작하게 눌려 피부와 단단하게 붙어 있다가 열을 가하면 원래 뾰족한 형태로 되살아난다.
NH농협금융, 3차 준법감시협의회…내부통제 체계 점검
이찬우 회장 임기 만료 임박…승계절차 관심 속 관리체계 등 점검 NH농협금융지주는 16일 지주와 자회사 준법감시인들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열고 책무구조도와 대표이사·임원의 관리의무 이행체계 등을 점검했다. 이 회장의 임기는 내년 2월 초 만료될 예정이다.
신임 해양경찰청장에 하만식 남해청장 내정…2계급 승진(종합)
해경청장은 해양경찰위원회의 동의를 받아 해수부 장관 제청으로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기존 치안감 계급인 하 해경청장 내정자는 치안총감으로 2계급 승진하게 됐다. 해경에서 2계급 승진해 해경청장이 된 사례는 2020년 김홍희 청장, 2023년 김종욱 청장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아성다이소, 내달 양주 은남산단에 물류센터 착공
경기 양주시는 최근 시청에서 정덕영 시장과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이 면담하고 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계획과 향후 사업 확대 방향을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 면담에서는 기업 투자가 지역의 실질적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지역 인재 채용과 지역 기업과의 상생협력 방안 등이 다뤄졌다.
카카오, 인적분할 후 2030년 매출 6조 청사진…통합멤버십 준비
오는 10월에는 카카오톡 기반 AI 에이전트 일부를 시연한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김도영 카카오 그룹투자전략실장은 16일 소액주주 온라인 간담회에서 카카오AI 매출을 2025년 기준 2조7천억원에서 2030년 6조원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AI 서비스 일간 활성 이용자(DAU)를 2천만명으로 늘리고 카카오톡 체류 시간도 50%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카카오AI는 카카오톡과 지도, 광고, 커머스 등 기존 플랫폼에 AI 서비스를 결합한다. 전 리더는 또한 카카오톡 이용자 접점을 중심으로 모빌리티·콘텐츠·커머스 등 계열 서비스를 연결하는 통합 멤버십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프로필] 하만식 해경청장 내정자…10개월 만에 3계급 승진
하만식 해양경찰청장 내정자는 일선 현장과 해경 정책에 능통한 해경 전문가로 꼽힌다. 그는 2000년 간부후보 48기로 입직해 서귀포해경 수사과장, 본청 인사팀장·감사팀장·감사담당관, 태안해경서장, 여수해경서장, 해양수산부 정책관을 지냈다.
한국금융인재개발원, 미래형 기후·ESG 금융교육 나선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미래 환경에 발맞춰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금융 생태계를 이해하는 능동적인 경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금융교육 전문 기관인 한국금융인재개발원의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 교실로 찾아가 방문형 수업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11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역전 찐빵집이 '대전문화'가 되기까지…70돌 성심당 기념포럼
"직원·지역·경제·환경 상생으로 나눔의 경영 철학 이어갈 것" 1956년 대전역 앞 작은 찐빵집에서 시작한 대전 성심당이 70돌을 맞았다. 대전 대표 빵집을 넘어 대전 문화의 아이콘이 된 성심당은 16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창립 70주년 기념 포럼을 열고 '모두를 위한 경제(EoC)' 경영철학을 재확인했다. EoC(Economy of Communion)는 기업의 이윤을 단순한 성장에만 쓰지 않고 공동선, 나눔, 연대와 연결하는 나눔 중심 경제모델이다. 2명의 직원에서 시작한 성심당은 현재 1천680명의 직원이 종사하는 대전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춘천시, 43억원 바이오 육성펀드 결성…창업기업 투자 확대
시 출자액 4배 지역기업에 투자…기존 펀드 후속투자 1천400억원 강원 춘천시가 바이오·헬스케어 등 첨단산업 분야 초기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43억원 규모의 투자펀드를 조성했다. 특히 춘천시 출자액의 4배인 20억원을 춘천에 있는 기업에 투자하도록 설계했다. 시는 2020년 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성장지원펀드와 2023년 141억원 규모의 소풍 지역혁신펀드를 조성했다.
노동부, 수사권 독립 대비 지방 노동관서 설명회
고용노동부는 17일부터 3일간 전국 49개 지방 고용노동관서를 대상으로 권역별 설명회를 열고 수사권 독립에 대비한 주요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 강화군 한우 농장서 구제역 발생…1마리 양성
인천 강화군 송해면 상도리 한 축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방역 당국이 조치에 나섰다. 강화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침을 받아 추가 방역 등 후속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부분파업' 포스코노조 집행부 내홍…간부 조합원 줄사퇴 예고(종합2보)
포스코노조는 18일부터 21일까지 21대 임원선거 후보자 신청을 받은 뒤 10월 2일 투표를 통해 새 집행부를 선출한다.
충북개발공사 "기관장 윤리경영성과 상향식 평가제도 도입"
충북개발공사는 전국 광역도시개발공사 중에는 처음으로 상향식 기관장 평가제도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평가지표는 기관장의 윤리경영 체계 구축, 윤리경영 리더십, 윤리경영 과제수행 관심도, 유관기관 협력, 청렴문화 확산 등 10가지다.
한·중앙아 6개국 정상과 경제계 한자리에…미래성장 협력모색
대한상의, 한·중앙아 비즈니스 서밋…6개국 경제계 공동선언 채택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6년 제1차 한·중앙아 비즈니스 서밋'을 열고 미래 성장과 혁신을 위한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향후 경제협력의 방향과 실천 의지를 담은 '한·중앙아시아 경제계 공동선언'이 채택됐다. 현장에서는 현대자동차, LG전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주요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 19건의 협력 업무협약(MOU)도 체결됐다. 이들 MOU는 핵심광물·에너지, 인프라·물류, 디지털·AI, 스마트시티, 바이오, 교육 등 분야에서 기존 협력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가치 재발견' KBC 로컬콘텐츠페스타 18일 고양서 개막
지역의 숨은 가치를 재발견하고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2026 로컬콘텐츠페스타'가 오는 18∼2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KBC광주방송과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광주전남시도민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전남·광주 행정통합 원년을 기념하고 우수한 지역 콘텐츠와 명품 농수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 요구 수용 어렵나…대미투자 최종합의 일정 돌연 연기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번 주에 협상이 타결되면 발표까지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계획과 달리 미국과 이견을 빠르게 좁히지 못하는 분위기다. 16일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17일로 예정했던 대미투자 관련 국회 보고 일정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산업부가 이날 국회에 대미투자 첫 사업과 세부사항을 보고하고 이르면 18일 양해각서(MOU)에 최종 서명한 뒤 이를 공식 발표할 것이라는 예상이 빗나간 것이다. 하지만 이날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MOU 서명과 발표도 미뤄지게 됐다. 양국은 대미투자 프로젝트 사업 선정을 놓고 오랜 시간 협상을 벌인 끝에 텍사스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과 대형 원전 건설 사업을 추진한다는 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여전히 쟁점이 남아 있다. 특히 미국의 거센 투자 압박과 추가 요구는 한국 정부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양새다.
신임 해양경찰청장에 하만식 남해해경청장…치안감서 2계급 승진
신임 해양경찰청장에 하만식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57·치안감)이 임명 제청됐다. 해양수산부는 16일 하 청장을 신임 해양경찰청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장은 해양경찰위원회의 동의를 거쳐 해양수산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3.5조원 몰렸다"...와이즈플래닛컴퍼니, 청약 경쟁률 1477.65대 1
뉴스1 제공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와이즈플래닛컴퍼니가 최근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1500대 1 가까운 경쟁률을 보였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디어 커머스 기업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지난 14~15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1477.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2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 최상단인 1만2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현대제철,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국제인증 획득
현대제철은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이 대통령은 이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 및 재계 대표단이 모여 열린 '한-중앙아 비즈니스 서밋'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임신중지약 왜 '9주·병원조제'로 시작하나…WHO는 12주 미만 권고 16일 정부가 도입을 공식화한 임신중지 약물은 현재 진행 중인 품목허가 심사를 통과할 경우 임신 9주 이내 사용을 기준으로 도입될 전망이다. 현재 허가 심사 중인 약물이 임신 9주 이내 사용을 조건으로 신청됐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가 인텔과 협력해 메모리 칩을 미국에서 처음으로 생산하는 방안을 협상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인텔이 오하이오주에 오랜 기간 계획해온 반도체 생산 시설의 일부를 임대해 메모리 칩을 생산하는 방안을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 중 하나로 검토하고 있다. 앞서 수시 원서접수 마감을 10분 앞둔 지난 11일 오후 5시50분께부터 약 30분간 유웨이어플라이의 접수 시스템에서 오류가 나타났고 일부 수험생이 정상적으로 원서접수 및 결제를 완료하지 못해 큰 혼란이 벌어졌다. 김치찌개 백반도 9천원 시대…주요 외식 메뉴 물가 '고공행진' 김치찌개 백반 한 끼 가격이 9천원을 넘어섰다. 16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8월 전국 평균 김치찌개 백반 가격은 9천80원으로 집계됐다. 대미투자 17일 국회 보고 연기…MOU 서명·발표 미뤄질 듯 오는 17일로 예정됐던 정부의 3천500억달러 규모 대미투자 첫 사업에 관련 국회 보고가 미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 오는 17일로 예정됐던 보고를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주시, 간부회의 이어 산하 공공기관 회의도 생중계
전북 전주시는 시민 알 권리 보장과 투명 행정을 위해 간부회의에 이어 산하 공공기관 회의도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기관에는 총 72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올해 관련 예산은 851억원 규모다.
한·중앙아 6개국 정상과 경제계 한자리에…미래성장 협력모색(종합)
행사에서는 향후 경제협력의 방향과 실천 의지를 담은 '한·중앙아시아 경제계 공동선언'이 채택됐다. 현장에서는 현대자동차, LG전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주요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 19건의 협력 업무협약(MOU)도 체결됐다. 이들 MOU는 핵심광물·에너지, 인프라·물류, 디지털·AI, 스마트시티, 바이오, 교육 등 분야에서 기존 협력을 구체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비즈니스 서밋과 연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한·중앙아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를 주관하기도 했다. 이 행사에는 중앙아시아 바이어·발주처·공급사 33개사와 국내기업 90여개사가 참여해 인프라·에너지, 소비재·유통 등 분야에서 200여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SK하이닉스, 인텔과 미국서 메모리 생산 협상 중”
SK하이닉스가 인텔과 손잡고 미국에서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성사되면 SK하이닉스가 미국에서 메모리 칩을 직접 생산하는 첫 사례다. 16일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SK하이닉스와 인텔이 미국 내 메모리 생산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력하게 검토되는 방안은 SK하이닉스가 인텔이 미국 오하이오주에 건설 중인 반도체 생산시설 일부를 임대하는 방식이다. 인텔과 SK하이닉스 및 메모리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는 주요 클라우드 기업이 합작법인(JV)을 세우는 방안도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의가 성사되면 SK하이닉스의 미국 내 메모리 생산 영역은 후공정에서 전공정으로 넓어질 수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7월 미국 현지 생산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같은 달 SK하이닉스의 인텔 오하이오 공장 인수설도 제기되기도 했다. 국가핵심기술 규제도 넘어야 할 산이다.
제주항공, 창립 21년 만에 첫 단독 사옥 마련
제주항공은 내년 상반기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신사옥으로 이전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2005년 창립 이후 김포국제공항에 위치한 한국공항공사 업무시설에서 서울지사를 운영해왔다.
60조 투입 '기단 재편' 대한항공… "메가캐리어 큰 틀 마련"
대한항공이 60조원에 달하는 보잉 항공기·엔진 구매 계약을 최종 확정했다. 장거리 대형기부터 단거리 여객기, 화물기까지 차세대 기종을 대거 확보해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 이후 10년 간 운용할 기단의 큰 틀을 마련한 것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362억달러 규모의 보잉 차세대 항공기 103대와 86억달러 규모의 GE에어로스페이스·CFM 예비엔진 및 정비서비스 계약을 최종 체결했다. 총 계약 규모는 448억달러(약 60조원)다. 지난해 8월 미국 워싱턴DC에서 발표한 대규모 구매 계획이 약 1년 만에 본계약으로 전환된 것이다. 여기에 GE에어로스페이스와 CFM으로부터 예비엔진 21대를 구매하고, GE에어로스페이스와 항공기 28대에 대한 15년 간 엔진 정비서비스 계약도 맺었다. 대규모 기재 확보로 대한항공은 통합 이후 노후 항공기 교체와 수송력 확대를 추진케 됐다. 동시에 글로벌 항공기 공급난 속에서 인도 물량 선점에 나선다. 미주 노선도 일부 조정됐다.
20대 그룹, 추석 앞두고 9조6천억 '통 큰 선물'
2026.9.15 ⓒ 뉴스1 김기태 기자 /사진=뉴스1 주요 대기업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약 9조6000억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협력사 임금과 원자재 대금을 미리 지급해 협력사들이 단기 자금 수요에 대응하고 2·3차 협력사로 지원이 확산되면서 공급망 전반의 자금 흐름 개선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일부 그룹은 최대 23일 앞당겨 지급하고 있다.
현대차, 전세계 사업장 '안전 원팀' 출범
최영일 현대차 안전보건최고책임자 부사장이 16일 현대차 양재 사옥에서 열린 '글로벌 통합 안전 협의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각 권역의 안전 책임자들이 모여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다른 사업장에 적용할 방안을 논의한다. 본사의 안전 전략을 해외 사업장과 공유하고 현장 실행 방안을 구체화한다는 취지다. 현대차의 전 세계 안전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날인 이날에는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에서 '글로벌 안전 세션'을 열어 안전 전략과 실행 방안을 다룬다.
온·오프로드 넘나드는 타이어로 美 공략
한국타이어가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의 미국 마케팅에 나섰다. 온·오프로드 겸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AT2 익스트림'을 장착한 SUV가 진흙탕과 자갈길을 달리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도로 주행용 제품은 SUV 전용 사계절 타이어 '다이나프로 evo AS', 승차감을 강조한 '다이나프로 HPX', SUV·픽업트럭 전용 사계절 타이어 '다이나프로 HT2' 등이다.
LG전자 '산업 현장'서 키운 AI사업 분사한다
LG전자가 폐쇄회로(CC)TV 등 영상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현장의 위험 상황 등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솔루션 사업을 별도 법인으로 분사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연내 완료를 목표로 AI 기반 영상분석 솔루션 플랫폼 'EVA' 사업을 담당하는 '스펙트라 브레인' 법인 설립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LG전자 사업장에서 기술을 축적한 뒤 외부 고객사로 적용 범위를 넓히며 사업성을 검증해왔다. 특히 영상분석 기술은 피지컬 AI 시장 확대와 함께 활용 범위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다.
구광모의'AI 속도전'… LG그룹 전자 3인방 호실적
"인공지능(AI) 변화를 어떻게 이해하고 대응하느냐에 기업의 미래가 결정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다. (2026년 3월사장단 회의)" "산업을 선도하는 레퍼런스 구축을 통해 AI 확산을 가속화하겠다. 주력 사업의 시장 지배력은 강화하면서 AI, 바이오, 클린테크 등 미래 분야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해 신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AI팩토리 분야에서도 LG 냉각 기술과 엔비디아의 AI 인프라를 결합할 방침이다. 즉, 구 회장은 계열사 간 유기적인 융복합 사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이다. 시장에서도 LG를 AI 기업으로 재평가하고 있다. 구 회장의 강도 높은 사업 재편과 미래 사업 육성은 LG그룹 전자 3인방의 실적 개선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LG전자 상반기 영업이익만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넘어섰다.
세금·대출 부담에 거래 식은 강남… 강서는 매매 신고가 속출 [서울 아파트시장 재편]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에서 일하는 중개업자 A씨. 대출이 불가능한 데다 정부 세제개편안 확정안에서 초고가주택 세금 부담이 커지면서 수요가 줄었다. 서울 강서구 중개업자 B씨. 최근 아파트 매매 문의가 크게 늘었다. 수요가 몰리며 아파트 신고가도 속출하고 있다. 강서구는 지난달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아파트 신고가가 가장 많이 나온 곳이다. 최근 서울 아파트 거래시장을 보면 자치구별 분위기 차이가 뚜렷하다. 1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강남3구 거래량이 줄면서 공인중개사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서초구 C단지 한 중개사는 최근 전화영업을 크게 늘렸다. 과거 중개업소를 방문했던 사람들에게 전화해 "좋은 가격이 있다"고 알리는 방식이다. 강남구 대단지 한 공인중개사는 "예전 같으면 이미 매매가 됐을 가격도 팔리지 않고 있다"며 "매매 문의 자체가 크게 줄었다"고 귀띔했다. 급매도 쌓이고 있다. 서울 강남구 3002가구 규모 '도곡렉슬'은 전용 120㎡가 이날 40억원에 급매로 나왔다. 매매 수요는 서울 외곽으로 옮겨붙고 있다.
홍지선 "충분하다 느낄 때까지 주택 공급... 용산공원 외곽 활용 여지 살필 것"
이어 "아직 구체적인 대상 부지나 공급 물량을 계획한 것은 아니다"라며 실제 공급 추진을 위해선 "서울시와의 협의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홍 후보자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공공과 민간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국민이 원하는 곳에 시장이 충분하다고 느낄 때까지 주택공급을 신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안정을 이루겠다"며 공급물량뿐 아니라 수요자가 원하는 지역에 주택을 공급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토허제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긍정적 역할도 있다"며 "토지거래허가를 제한했다가 풀면 주택 가격이 상승하는 부작용도 있다. 세제개편은 관계 부처와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통사, 요금제 유지기간 지나면 알림 문자…추가지원금도 공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16일 제35차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이동통신단말장치 등의 건전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한 시책'과 세부 시행계획을 의결했다. 방미통위는 우선 가입 당시 '6개월간 요금제 유지' 등의 조건이 붙은 경우 유지 기간이 지나면 이동통신사가 이용자에게 알림 문자를 보내 적합한 요금제로 변경할 수 있도록 내년 1분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통사가 공개하는 공통지원금 외에 유통점이 제공하는 추가지원금 정보도 표준 양식으로 게시하도록 해 내년 1분기부터 이용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방미통위는 조속히 유통환경개선협의체를 구성해 정책 과제를 이행하고 단말기 유통시장의 불공정행위를 상시 점검할 예정이다.
STX, 유상증자…한국산업은행 등에 3자 배정
코스피 상장사 STX[011810]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주당 2천500원에 신주 1억3천952만8천385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한국산업은행(회생채권자, 5천37만158주), 서울보증보험㈜(회생채권자, 2천772만916주) 등이다.
STX, 회생계획 인가…경영 정상화 '시동'
이날 열린 관계인집회에서는 의결권 총액 기준 회생담보권자 100%, 회생채권자 91.5%가 회생계획안에 찬성했다. 인가된 회생계획에는 범한산업의 인수대금을 주요 재원으로 회생담보권 및 회생채권을 변제하고, 일부 회생채권을 출자전환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STX는 향후 채권 변제와 자본변경 등 회생계획에 따른 절차를 이행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한·중앙아, 6개국 경제계 한자리에..투자·광물·인프라 등 협력 강화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역·투자부터 핵심광물·에너지, 인프라·물류까지 경제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6년 제1차 한·중앙아 비즈니스 서밋'을 개최한 가운데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정상들을 환영하며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경제계를 대표해 공동선언의 주요 내용을 보고했다. 한국과 중앙아시아는 1992년 수교 이후 자원·에너지, 건설·플랜트 등을 중심으로 경제협력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최근에는 중앙아시아 각국이 산업 다각화와 고부가가치화, 디지털 전환 등을 적극 추진하면서 소비재·보건의료, 첨단산업, 스마트 인프라 등으로 협력 분야가 점차 다변화되고 있다.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경제계는 향후 경제협력의 방향과 실천 의지를 담은 '한·중앙아시아 경제계 공동선언'을 이날 채택했다. 이날 현장에선 주요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 총 19건의 협력 MOU가 체결됐다.
STX, 670억원 유상증자…범한산업 주식회사에 제3자배정
주당 2천500원에 신주 2천720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앤씨앤, 100억원 유상증자…주식회사 비투엔 등에 3자 배정
코스닥 상장사 앤씨앤[092600]은 운영자금 등 10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코레일, 항공·도로 공공기관 연구원과 맞손...미래 교통기술 공동연구
사진=뉴스1 철도와 항공, 도로 등 국내 교통 분야 공공기관 연구원들이 미래 교통기술을 함께 개발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코레일 철도연구원 제안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은 교통 분야 공공기관이 기관 간 경계를 넘어 연구성과와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투엔 "앤씨앤 주식 63억원어치 취득…지분율 27.7%"
주식 취득 뒤 비투엔의 앤씨앤 지분율은 27.7%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28일이다.
삼성생명, 대학생들과 보험업 넘어 '미래 기술' 발굴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린 '라이프놀로지 랩 데모데이'에서 참가자와 관람객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모일수록 커지는 선한 힘… 우리금융 '모모콘' 개최
우리금융그룹이 오는 19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공연과 나눔의 가치를 결합한 사회공헌 콘서트 '2026 우리 모모콘(모이면 모일수록 선한 힘이 커지는 콘서트)'을 개최한다.
카카오뱅크, 인뱅 첫 잔금 대출 개시
카카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분양잔금대출을 출시하며 시중은행 중심의 잔금대출 시장에 뛰어들었다. 16일 카카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신축 아파트 입주 예정 고객을 위한 '분양잔금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한도·금리 조회부터 대출 신청·실행까지 대출 전 과정을 모바일로 구현했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신청건수 63% '뚝'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가 시행 초반 '대기수요 효과'를 누린 뒤 올해 들어 신청 속도가 급격히 둔화하고 있다. 지난해 말 640건에 달했던 월평균 신청 건수가 올해 상반기 238건으로 63% 가까이 급감했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신한라이프·KB라이프 등 주요 5개 생명보험사의 사망보험금 유동화 신청 건수는 지난해 10월 30일 제도 시행 이후 올해 6월 말까지 총 2759건으로 집계됐다. 제도 시행 초기에는 신청이 빠르게 몰렸다. 반면, 올해 1~6월까지 6개월간 접수된 신청 건수는 1426건에 그쳤다. 올 들어 월평균 신청 속도가 시행 초기보다 63% 감소한 것이다.
5대 은행장 '인사태풍' 몰아치나… 연임 제동 확산 조짐
5대 시중은행장의 연임 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은 이달 중 차기 은행장 선임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이미 경영 승계 절차를 시작했다. 금융당국이 2023년 마련한 '은행지주·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에 따라 금융지주와 은행은 최고경영자(CEO)의 임기 만료 최소 3개월 전 승계 절차를 시작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5대 시중은행장 중 정상혁 신한은행장만 두 번째 임기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취임해 첫 2년 임기를 마치는 이호성 하나은행장과 강태영 NH농협은행장도 전례만 놓고 보면 연임을 장담하기 어렵다. 농협은행은 이대훈 전 행장을 제외하면 2년 임기를 채우고 물러나는 것이 관례였다. 하나금융이 올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은행장 경영승계 절차를 개선하라는 요구를 받은 점도 변수다. 금감원은 지난 7월 하나금융에 경영유의사항 7건과 개선사항 20건을 통보했다. 이와 함께 은행장 경영 승계 과정에서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개선하라고 주문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실적 부진이 부담이다.
"재개발 해도 될까" 부동산원이 주민 대신 사업성 따져준다
한국부동산원 제공 재개발·재건축은 첫 단추를 끼우기가 가장 어렵다. 사업성이 있는지, 법적 요건을 갖췄는지 확신이 서지 않아 초기에 동력을 잃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한국부동산원이 이런 불확실성을 덜어 주는 '주민 의사결정 지원' 사업을 올해 대폭 확대한다. 부동산원은 16일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난해 도입한 '주민 의사결정 지원(개략 사업성 검토)'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발표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 조치로, 정비사업 첫 단계부터 공공이 개입해 불확실성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정비사업 초기에는 법령과 조례상 입안 요건을 충족하는지, 사업성이 있는지 판단이 필요하다. 초기에 좌초되면 그만큼 도심 주택공급도 뒤로 밀린다.
수자원공사, 바이오차 활용 댐 상류 수질개선 실증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국립농업과학원과 손잡고 댐 상류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줄이는 저탄소·친환경 농업기술 개발에 나선다. 소양강댐 상류에 바이오차를 보급해 수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코레일, 시속 370㎞ 고속열차 시대 연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상업운행 최고속도 시속 370㎞, 설계 최고속도 시속 400㎞의 차세대 고속열차 'EMU-370' 도입에 나선다. 코레일은 지난 15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차량 제작 일정과 설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사업착수 회의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계룡건설, 참전 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앞장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오른쪽)과 이우헌 육군인사사령관이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계룡건설 제공 계룡건설이 6·25전쟁과 베트남전쟁 참전 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수십년 걸리는 개발 5년 내 끝내라니… 업계 "사업 접으란 소리"
개발사업용 토지 재산세 산정 시 낮은 세율이 적용되는 분리과세 적용기간을 신설한 지방세법 개정안(예고)에 대해 업계가 '현실을 무시한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주택건설용 토지는 분리과세 기간이 '5년'으로 제한된다. 이 가운데 분리과세는 가장 낮은 세율이 적용돼 일반 토지는 0.2% 단일 세율이다. 주택건설용 토지는 준공까지이던 적용기간을 '사업계획승인일∼5년 이내'로 제한한다. 도시개발용 토지는 실시계획고시일부터 공급 완료까지이던 기간을 '10년 이내'로 제한한다. B사 관계자는 "도시개발사업의 경우 길게는 30년도 걸리는데 10년으로 제한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LH, 공사대금 6000억 조기 지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석을 앞두고 건설현장 공사대금 약 6000억원을 앞당겨 지급한다. LH는 16일 공사대금을 조기 집행한다고 밝혔다. 체불이 발생하면 원수급인에게는 품질미흡통지서를 발급해 향후 LH 공사 입찰에서 감점을 주고, 하수급인은 '관리하수급인'으로 지정해 최대 3년간 하도급 참여를 제한한다.
전월세 안심신탁 전세시장 활력 불어넣는다..."임대인에 年4.35% 운용수익 보장"
내년 1월 입주를 시작하는 전월세 안심신탁의 약정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임대인에게 지급하는 운용수익률은 연 4.35%가 유력하며 주택임대 소득세를 한 자릿수로 낮추는 방안도 추진된다. 최인호 HUG 사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임대주택과 자산관리회사(AMC) 등을 포함해 지금까지 약정된 규모가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됐고 잠재적으로 3조원가량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월세 안심신탁은 월세 주택을 HUG가 전세로 전환해 임차인에게 공급하는 사업이다. 임차인이 전세금을 HUG에 맡기면 HUG가 자금을 운용하고 발생한 수익을 임대인에게 매달 지급한다. 이 수익을 매월 꼬박꼬박 HUG가 주게 될 것"이라며 "세율도 한 자릿수로 내리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2호선 초역세권 'GD메트로타워' 내달 분양
BYC가 서울 영등포구 옛 본사 부지에 들어서는 'GD메트로타워'를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외부로 나가지 않고 곧바로 지하철역을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 때 이용이 가능하며, 강남역과 시청역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철도 교통망 확충도 추진되고 있다.
개미 몰린 美지수·커버드콜 ETF… 수익률 죄다 ‘마이너스’
개인투자자들이 미국 대표지수와 월분배형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를 집중적으로 사들였지만 수익률은 기대에 못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불확실성과 원화 강세가 겹치면서 투자 목적에 맞춰 상품을 고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기자금은 파킹형으로 변동성을 줄이고, 주식형은 기업의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월분배형은 실제 분배금 추이를 살피는 전략이 거론된다. 개인이 5531억원을 순매수한 'TIGER 미국S&P500'의 수익률은 -6.51%다. 국내 커버드콜 3종에도 총 6168억원의 매수세가 집중됐다. 다만 개인별 실제 투자 성과는 매수 시점과 가격 등에 따라 달라진다. 미국 주식형의 부진은 증시 상승세 둔화와 원화 강세가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 커버드콜도 옵션 프리미엄으로 주가 하락을 일부 완충할 수 있지만 손실을 모두 막지는 못하는 구조다. AI 수요와 실적이 유지되더라도 높은 금리가 이어지면 성장주의 주가 회복은 늦어질 수 있다는 시각이다.
삼성전자 보통주 주춤한 사이 ‘우선주 질주’
삼성전자 보통주와 우선주의 주가 방향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가 금리인상 우려, 'AI 속도조절론' 등으로 좀처럼 힘을 받지 못하는 사이 우선주는 주주환원 기대감을 업고 상대적으로 강한 주가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 보통주는 1.81%, 우선주는 3.37% 상승 마감했다. 이로써 보통주와 우선주의 주가 괴리율은 23.2%로,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보통주와 우선주가 주가 흐름이 엇갈린 데 따른 것이다. 보통주와 우선주의 가격 괴리가 확대되면서 우선주의 저평가 매력이 확대된 영향도 컸다.
10월 채권 금리 ‘관망세’… "긴축 불확실성 등 혼재"
16일 금융투자협회가 채권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10월 채권시장지표'에 따르면 다음 달 종합 BMSI는 89.7로 전월 대비 0.2p 상승했다. 금리 전망 BMSI는 전월과 동일한 99.0으로 집계됐다. 환율 BMSI는 109.0으로 전월 대비 10p 상승했다.
건설연-JICE, 36년째 한·일 국토기술 협력...공동세미나 개최
한국과 일본의 국토·건설 분야 대표 연구기관이 36년째 이어온 학술 교류의 장을 올해도 이어갔다. 두 기관은 매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공동 세미나와 현장 견학 등을 통해 건설·국토 분야의 연구·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두 기관은 각국의 연구성과와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건설·국토 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은, 해외주식 줄이고 글로벌 채권 늘린다
단순히 '양적 투자' 중심이었던 선진국 주식 위탁을 줄이고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채권 위탁을 확대하는 게 골자다. 한은의 외화자산 위탁 운용 개편은 지난 2019년 선진국 주식 위탁 도입 이후 7년 만이다. 한은은 2012년 국내 자산운용사에 중국 주식 운용을 처음 위탁한 이후 2019년 선진국 주식, 2022년 미국 종합채권으로 대상을 넓혀왔다. 선진국 주식 패시브 19억2000만달러, 미국 종합채권 7억달러, 중국 주식 5억9000만달러 등이다. 위탁운용사는 현재 5개사다.
"내년 상반기부터 임신중지약 허용"... 정부, 임신 9주이하 대상 제한
정부가 임신중지약물을 내년 상반기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임신 9주 이하로 대상을 제한하고, 시행 첫 2년은 병원에서 처방·조제하는 방식으로 도입된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병원에서 합법적인 처방이 가능할 전망이다. 임신중지약물 합법화는 2019년 헌법재판소에서 낙태죄에 대한 헌법 불합치 결정이 나온 지 7년 만이다. 한 총리는 "찬반 논쟁 속에 더 이상 문제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여성의) 안전하고 현실적인 해법을 마련하는 것이 절실했다"고 설명했다. 임신중지약물의 합법적 도입에 대한 논란은 수년간 이어져왔다.
코레일, 추석 대비 KTX 정비 '구슬땀'...현장 점검 진행
유서혁 코레일 안전부사장(왼쪽 두 번째)이 전남 광주에 있는 호남철도차량정비단에서 추석 대비 고속열차 정비 현장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속열차 정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코레일은 16일 광주 호남철도차량정비단에서 추석 대비 고속열차 정비 현장의 안전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장, 우즈벡 대통령과 양국 경제협력 논의
한국수출입은행 제공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샵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을 만나 양국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황 행장은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면담에서 '양국 간 경제협력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에쓰오일, 추석 맞아 저소득 가정에 선물 전달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S-OIL)이 추석을 앞두고 서울 마포구 본사 인근 저소득 가정에 송편과 선물 등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삼성운용 'ETF 완전정복' 기본서 발간
삼성자산운용이 늘어나는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수요에 발맞춰, 투자자들을 위한 기본서를 발간했다. 삼성자산운용은 1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주일 만에 끝내는 ETF 완전정복' 기본서(사진)를 공개했다. 해당 기본서는 ETF 투자의 뼈대를 다질 수 있도록 일주일 완성 학습지 형태로 구성한 책자다. 삼성자산운용 임직원들이 투자자들과 직접 대면 소통해 가장 자주 접했던 실전 질문을 엄선해 엮어냈다.
진폭 잦아든 코스피… 이달 들어 사이드카 멈췄다
올해들어 수십차례나 발동됐던 사이드카가 이달 들어 사라졌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 사이드카는 지난 8월까지 총 49차례 발동되면서 금융위기 시절인 지난 2008년 26회를 훌쩍 넘기는 변동성을 보여왔다. 매수 사이드카가 24회, 매도 사이드카가 25회다. 이후 8월에는 5회로 줄었고 9월 거래일 절반 이상이 지난 현재까지 0회를 유지하고 있다. 변동성 완화의 배경으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규제 강화가 꼽힌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은 지난 6월 50조3471억원에서 7월 36조8755억원, 8월 25조8460억원으로 줄었다. 이달 들어서는 지난 15일까지 21조8631억원에 그쳐 지난 6월 대비 절반 넘게 감소했다.
美 메모리 생산 논의에… SK하이닉스 강세 마감
SK하이닉스가 장 막판 들려온 미국 내 메모리 반도체 생산 논의 소식에 4% 넘게 급등했다. 최근 AI 투자 속도조절론과 메모리 업황에 대한 경계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현지 생산 확대 가능성이 새로운 호재로 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개선된 모습이다. 이날 외신들은 SK하이닉스가 인텔과 미국 내 메모리 칩 생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내 생산이 현실화하면 SK하이닉스가 현지 공급망을 확대하고 미국 고객사와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기대가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금리인상에는 약도 없다… 한숨 깊어지는 바이오株
미국 장기금리가 5%선을 다시 넘어서고 9월 FOMC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높아지며 바이오주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16일 KRX300 헬스케어지수는 9.64% 하락했다. 금리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과 기관 매도세가 겹치면서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대표 종목의 하락 폭도 컸다. 바이오주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은 금리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5일(현지시간) 장중 5.041%까지 올랐다. 글로벌 금리 벤치마크로 여겨지는 미국 10년물 금리가 5%를 넘어선 것은 2023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유 공급 차질 우려로 국제 유가가 상승한 데다 미국 재정적자와 국채 공급 부담도 장기금리를 밀어 올린 요인으로 꼽힌다. 수급상으로는 기관의 매도세가 발목을 잡았다.
6거래일 연속 팔아치운 외국인... 장바구니에는 정유·항공·금융株
외국인 투자자가 최근 6거래일 동안 코스피에서 11조원 넘게 순매도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유가증권시장에서 총 11조9465억원을 순매도했다. 두 종목의 합산 순매도액은 11조1720억원으로 코스피 전체 순매도액의 93.5%에 달했다. 매도 상위 5개 종목을 뜯어봐도 반도체 쏠림 현상이 드러났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이어 삼성전자 우선주를 4878억원 순매도했다. 한미반도체와 DB하이텍도 각각 3798억원, 2760억원 순매도했다. 이들 5개 종목의 합산 순매도액은 12조3156억원이다.
성과급 현금 10%↑·주식 10%↓… SK하이닉스, 임단협 수정안 가결
SK하이닉스 노사의 임단협 잠정 합의안이 부결된 지 약 3주 만에 수정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찬성 57.08%로 가결됐다. 이날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뉴스1 SK하이닉스 노사가 초과이익분배금(PS) 지급조건을 보완해 마련한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수정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가결됐다. 첫 잠정합의안 부결 이후 구성원 의견을 반영해 지급조건을 조정하면서 노사가 합의점을 찾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울러 회사가 적자를 낼 경우 임금의 일부를 이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합의안에 명문화됐다. 회사 측은 "어려운 과정에 함께 해준 노동조합과 구성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직면하는 문제들도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스스로 헤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반도체 성과급의 역설'… 철강·조선·전선 '秋鬪' 불붙었다
포스코, 2차 부분파업… "생산 차질 없어"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노조가 120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한 16일 경북 포항시 포항제철소 곳곳에서 조업이 이뤄지고 있다. 이날 노조는 오는 21일까지 총 120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포스코 노조가 16일 120시간 2차 부분파업에 들어갔고, HD현대중공업 노조도 파업시간을 하루 7시간으로 늘렸다. LS전선에서는 노조 설립 이후 첫 파업이 시작됐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7시부터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과 광양제철소 4열연공장에서 120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포스코는 가용인력과 대체인력을 투입해 파업 대상공장을 가동 중이다. 파업 참여 규모를 놓고는 노사 주장이 엇갈린다. 사측은 기본급 2.0% 인상과 격려금 350만원, 지역사랑상품권 50만원 등을 제시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포스코의 성과급 인상 요구는 예전부터 누적됐던 것"이라며 "120시간이라는 파업은 상당히 긴 시간인 만큼 생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선업계에서도 쟁의가 시작됐다.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산하 LS전선 노조는 이날 경북 구미사업장에서 노조 설립 이후 첫 파업 출정식을 열었다. LS전선 노조는 지난달 11일 9차 임금교섭 결렬 이후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을 거쳐 지난 3일 쟁의권을 확보했다.
부동산원, 경희대서 소통 자리 가졌다...간담회 실시
이헌욱 한국부동산원 원장이 16일 경희대에서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부동산원 제공 한국부동산원이 대학생들을 만나 '위대한 도시'라는 미래 도시 비전을 나눴다. 부동산원은 16일 경희대에서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희대 서울 앵커 인공지능(AI) 교육지원센터와 공동으로 '한국부동산원, 인공지능 전환으로 청년과 미래를 잇다'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수도권 단핵 집중 구조를 완화하려면 비수도권에도 사람과 기업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GS, AI 데이터센터 기술 생태계 확대…스타트업 7곳과 협력 모색
허태수 GS 회장이 지난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2026 GS벤처스 테크데이’에 참석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분야 스타트업의 기술 발표를 듣고 있다. GS 제공 GS가 기가와트(GW)급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업과 함께 관련 기술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전력·메모리·냉각·구축·운영 분야 스타트업의 기술과 그룹 사업 역량을 연결해 AI 데이터센터 밸류체인 전반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올해 행사는 'AI 데이터센터'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테크데이는 축적한 네트워크와 투자 경험을 그룹의 사업 역량과 결합해 AI 데이터센터 분야의 새로운 기회를 찾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력 분야에서는 시너지가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의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한·중앙아, AI·과학기술 실크로드 구축…협력문서 채택
이는 한국과 중앙아시아가 최초로 채택한 AI·과학기술 분야 다자 협력 문서다. 과기정통부는 중앙아시아 각국과 공공 서비스의 AI 혁신을 위한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산업·공공 부문 AI 전환 촉진을 위한 역량 강화와 AI 격차 해소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KR·HD현대重, 3D 모델 선급 승인 개발
한국선급(KR)이 HD현대중공업과 손잡고 조선소가 선박 설계에 사용하는 3D 모델을 선급 승인에도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현재 조선업계의 선박 설계 환경은 3D 모델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지만 선급 승인을 위해선 3D 설계 정보를 다시 2D 도면으로 작성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서울 외곽 거래 60% 늘때 한강벨트 40%이상 줄었다[서울 아파트시장 재편]
대출 제한, 세제개편안 정부안 확정 등 서울 아파트 규제가 지속되면서 거래시장 재편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강남3구와 함께 '노른자'로 불리는 한강벨트도 아파트 거래량이 눈에 띄게 줄었다. 16일 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결과 최근 1년(2025년 9월 17일∼2026년 9월 16일)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7만3000여건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자치구별 거래량은 크게 달라졌다. 이 기간 강남3구와 한강벨트의 아파트 거래량은 최대 42% 감소한 반면 서울 외곽에서는 60% 급증한 곳도 나왔다. 강남3구 가운데 감소폭이 가장 큰 곳은 강남구(32.9%)다. 반면 서울 외곽 지역은 대부분 거래량이 늘었다.
중기중앙회 "조달시장 적정가격 보장해야"
백승보 조달청장(앞줄 왼쪽 여섯번째)이 1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앞줄 왼쪽 일곱번째) 등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백승보 조달청장을 초청해 조달정책 현안과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SK하닉, 美서 메모리 만든다…"인텔과 협상중"
SK하이닉스가 인텔과 손잡고 미국에서 메모리 반도체를 처음으로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6일 주요 외신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인텔이 오하이오주에 오랜 기간 계획해온 반도체 생산시설의 일부를 임차해 메모리 칩을 생산하는 방안을 유력한 선택지 중 하나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인텔 및 주요 메모리 고객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방안도 제기됐다.
증선위, 해태제과에 감사인지정 등 조치…회계처리 위반
증선위 조사에 따르면 해태제과식품은 허위 세금 계산서를 발행하거나 매출 할인 및 판매 장려금 회계처리를 누락하는 방식으로 매출 및 매출원가를 과대 계상했다.
인천 강화 소 농장서 구제역 확진…올해 12번째 발생
예찰검사서 항원 양성 1마리 확인…위기경보 상향·일시이동중지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6일 인천 강화군 소재 소 농장에 대한 예찰검사에서 구제역 항원 양성 소 1마리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소 126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지난 2월 구제역 감염항체(NSP)가 검출돼 이동제한 등 방역조치가 이뤄진 곳이다.
현대제철, 규범준수경영 국제표준 'ISO 37301' 인증
현대제철 경영지원본부장 서상원 부사장(왼쪽)과 한국공정경쟁연합회 박재규 회장이 16일 경기 성남시 현대제철 판교 오피스에서 열린 'ISO 37301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이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301' 인증을 취득했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규범준수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이다.
증선위, 공개매수·양수도 미공개정보 이용 4건 檢 고발·통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6일 정례회의에서 공개매수 예정회사 임직원이나 양수도 계약 관련 재무적 투자자의 미공개 증요정보 이용행위 등 4건을 검찰에 고발·통보했다고 밝혔다. 2·3차로 정보를 전달받은 6명도 9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했다. 특히 계열사 임원 2명은 임원 선임 이후 주식 취득·처분 보고 의무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표이사 B씨는 회사가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운용하는 투자조합이 투자한 상장사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라는 악재성 정보를 알게 되자, 공시 전 조합이 보유한 주식을 매도해 수십억원의 손실을 회피한 것으로 조사돼 검찰에 고발됐다.
제지업체에 내린 공정위 '가격 재결정 명령', 법원서 제동
서울고법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 예방할 필요" 집행정지 인용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쇄용지 제조사에 내린 가격 재결정 명령의 효력을 법원이 정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무림SP, 무림페이퍼, 무림P&P 등 제지업체가 공정위를 상대로 "가격 재결정 명령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최근 받아들였다.
앤트로픽·스페이스X 투자한 한투파트너스, 평가이익 기대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파트너스는 지난 2024년 앤트로픽에 대해 1천만 달러 규모의 구주를 매입했다.
포스코센터, 로봇 기반 스마트 시설관리 체계 구축···‘안전성·고객 편의 제고’
포스코(대표이사 이희근)가 포스코와이드와 함께 포스코센터에 로봇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시설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고위험·단순 반복 업무를 로봇 중심으로 전환한다. 포스코는 위험 작업은 로봇이 담당하고, 작업자는 보다 안전하고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설관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작업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설관리 품질과 운영 효율을 높이고, 포스코센터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는 건물 외벽과 일부 구역의 바닥 청소를 자동화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포스코센터 외벽과 로비, 지하 주차장 등에서 청소로봇 실증 테스트를 진행했다. 건물 로비와 지하 주차장에도 청소로봇을 도입했다.
미래에셋證 노조 "금감원 고강도 검사 우려…정상적 업무 차질"
미래에셋증권[006800] 노동조합이 최근 금융감독원이 수차례 진행한 검사로 인해 업무 차질이 발생하고, 임직원 권익이 침해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미래에셋증권 노조는 16일 성명서를 내고 "금융감독원의 장기간·고강도 조사와 도를 넘은 조사 방식에 강력한 우려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0주 배정'으로 논란을 빚은 스페이스X 공모 과정에서 전문 투자자 등록을 권유하는 등의 위법행위가 발생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지·밀가루에 내린 공정위 '가격 재결정 명령', 법원서 제동(종합)
재판부는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들과 별도로 한국제지[027970]가 신청한 집행정지 신청도 최근 인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가 이런 가격 재결정 명령을 의결한 것은 2006년 4월 밀가루 담합 사건 이후 20년 만의 일이며 공정위 발족 후 두 번째였다. 인쇄용지와 함께 밀가루 담합 사건에 부과된 가격 재결정 명령과 관련해 일부 업체가 낸 집행정지 신청 역시 최근 인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제지업체, 제분업체 외에도 전분당 업체에 가격 재결정 명령을 내렸으나 아직 전분당 업계에서 집행정지 신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HD 굴착기 45대, 홍콩 도시철도 짓는다
HD건설기계가 홍콩 도시철도 연장 사업에 중·대형 굴착기 45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굴착기들은 퉁청선의 신규 역사 건설과 1.2㎞ 구간의 철도 연장 공사에 투입된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장비를 제쳤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수주다. HD건설기계는 이번 공급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75대를 판매하며, 최근 5년간 홍콩 시장에 가장 많은 장비를 공급한 기업이 됐다. 또한 퉁청선 연장 사업에선 특수장비 수요도 기대된다.
내년 여름 “저가항공 타고 베이징·상하이로”
내년 여름부터 베이징·상하이·광저우·다롄 등 중국 주요 도시행 비행기표가 더 저렴해진다. 국토교통부가 인천~베이징·상하이 등 주요 중국 노선 운수권을 저비용항공사(LCC)에 배분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발 베이징 노선은 주 38회에서 52회로, 상하이는 주 56회에서 63회로 확대된다.
금융당국, ‘과잉제재 지적’ 과징금 산정 방식 손본다
비교적 가벼운 법 위반에도 수천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는 현행 ‘신용정보법’을 금융당국이 손본다. 금융회사의 전체 매출을 기준으로 과징금을 매기는 방식이 실제 위반 정도와 동떨어진 금액을 만들어낸다는 지적이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신용정보법에선 소득·대출·보험계약·연체 같은 고객의 금융 정보를 다루는 금융회사가 고객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다른 곳에 넘기면 과징금 대상이 된다. 과징금 부과 상한선은 전체 매출액의 3%다. 수입보험료 대부분은 추후 고객에게 돌려줄 보험금인데, 이를 기준으로 삼으면 같은 잘못을 저질러도 다른 금융회사들보다 월등히 많은 과징금을 물게 된다.
미래대응기금으로 ‘기존 사업’…재정 안정 ‘비상금 역할’ 퇴색
일시적으로 늘어난 세수를 적립해 재정 변동에 대응한다는 취지와 달리 기존 사업까지 대거 가져오면서 미래대응기금이 ‘재정의 비상금’ 역할에서 멀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계속사업이 전체 사업의 52%를 차지한 것이다. 정부는 미래대응기금에 청년·성장동력·지방·교육 및 인재 등 4개 계정을 두고 추가 세수를 투입할 계획이다. 계정별로는 청년계정 13조3300억원 중 계속사업이 8조8600억원으로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 성장동력계정도 전체 14조1600억원 가운데 계속사업이 9조3100억원으로 65.8%에 달했다. 교육·인재계정의 계속사업 비중도 55.9%였다. 즉 계속사업이 비중이 크면 경기와 세수 여건에 따라 기존 재정체계에 예산을 공급하는 ‘재정 안정화’ 역할과 멀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일시적인 추가 세수를 활용해 경기와 재정 여건에 탄력적으로 대응한다는 미래대응기금의 취지와 거리가 있다는 지적이다.
‘20만대 글로벌 양산’ 지커 7X, 내달 한국 상륙
중국 지리자동차 산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7X’가 글로벌 누적 생산 20만대를 넘어섰다. 특히 지커는 오는 10월부터 한국 시장에서도 본격적인 차량 인도에 나선다. 가성비 중심의 저가 공세에 머물던 중국 전기차가 프리미엄 차급에서도 양산 역량을 입증해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지커는 중국 저장성 닝보에 있는 지커 인텔리전트 팩토리에서 7X의 20만번째 생산 차량이 라인을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 시장 진입 속도도 올리고 있다.
보잉 차세대 항공기 103대 도입…대한항공, 61조원 대미투자 완료
대한항공이 지난해 8월 미국에서 발표한 448억달러(약 61조원) 규모의 항공기·엔진 구매 등 대미 투자를 마무리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총 448억달러 가운데 362억달러(약 49조4000억원)는 보잉의 차세대 고효율 항공기 103대를 도입하는 데 투자한다.
운전대·페달 없앤 테슬라 ‘사이버캡’…미 규제 문턱에 ‘덜컹’
미 당국이 사이버캡의 자동차 안전 기준 충족 사실을 테슬라가 직접 소명하도록 요구하면서다. 이미 FMVSS 인증을 확보하고 우버와 함께 상용서비스에 나선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이 반사이익을 얻을지 주목된다. 테슬라는 최근 미 텍사스주 오스틴 등에서 사이버캡을 이용한 유상 택시 호출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정부의 승인 없이 FMVSS 자체 인증을 거쳤다는 입장이다. 쟁점은 FMVSS의 높은 문턱이다. 이를 제거한 무인차를 운행하려면 정부의 ‘안전 기준 예외 면제’ 승인을 받아야 한다. 운전대와 페달을 없앤 사이버캡을 기존 안전 기준에 맞는 차량으로 볼 수 있느냐가 테슬라 로보택시의 상용화 전략을 가를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반면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은 규제 테두리 안에서 기술적 안전성을 입증하는 ‘정공법’을 택했다. 이를 통해 별도의 FMVSS 면제에 의존하지 않고 차량 자체의 연방 안전 기준 적합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규제에 대한 불확실성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AI 직무 채용 공고, 상반기 128% ↑…5건 중 1건은 ‘비개발직’
기업의 인공지능(AI) 활용이 확산하면서 AI 직무 관련 채용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웍스피어가 운영하는 구직 플랫폼 잡코리아는 올해 상반기에 올라온 AI 직무 채용 공고를 분석한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AI 직무 채용 공고를 개발과 비개발로 나눠봤더니, 비개발 AI 직무 공고가 더 크게 증가한 점이 두드러졌다. AI 직무 채용 공고 5건 중 1건 이상이 비개발 직무인 셈이다. 비개발 AI 직무 중에서는 AI 콘텐츠 크리에이터 공고가 405% 늘어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쿠팡, 정보유출 ‘1인당 10만원 배상’ 거부
쿠팡이 지난해 말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에게 10만원씩 배상하라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조정안 수용을 거부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지난 11일 소비자분쟁조정위에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담은 서면을 제출했다. 앞서 쿠팡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입은 소비자 50명은 지난해 12월 분쟁조정위에 쿠팡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집단분쟁 조정을 신청했다.
이통사 DCB 세금 0원, 형평성 논란
SKT,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들이 이용자가 유료 앱이나 콘텐츠 구매 시 쓰는 휴대전화 결제대행(DCB) 서비스에 관해 부가가치세를 전혀 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도 이통사의 결제대행 서비스에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며 재정경제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국세청에서 받은 ‘세법개정 건의자료’를 보면 국세청은 DCB에 대한 현행 영세율 적용 방식이 부가가치세 과세 원칙과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DCB는 휴대전화 이용자가 구글 등 해외 플랫폼에서 유료 앱이나 콘텐츠를 구매하면 이통사가 결제대금을 휴대전화 요금과 함께 걷어 해외 사업자와 정산하는 서비스다. 영세율은 0%를 뜻한다.
하이닉스, 인텔과 손잡고 미국서 메모리 반도체 생산 검토
성사되면 SK하이닉스가 미국에서 메모리 칩을 직접 생산하는 첫 사례다. 16일 로이터통신은 복수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SK하이닉스와 인텔이 미국 내 메모리 생산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력하게 검토되는 방안은 SK하이닉스가 인텔이 미국 오하이오주에 건설 중인 반도체 생산시설 일부를 임차하는 방식이다. 방안이 성사되면 SK하이닉스의 미국 내 메모리 생산 영역은 후공정에서 전공정으로 넓어질 수 있다. 국내 등에서 생산한 D램을 가공·패키징하는 후공정 시설로, 메모리 웨이퍼를 직접 만드는 전공정 설비는 아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7월 미국 현지 생산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같은 달 SK하이닉스의 인텔 오하이오 공장 인수설도 제기되기도 했다. 미국 정부의 압박도 논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안면도 관광개발 사업 ‘35년 표류’ 끝낼까
투자 유치가 관건…박수현 충남지사 “추진 여부·방향, 연내 결정” 지난 35년간 표류해온 안면도 관광개발 사업이 중대한 갈림길에 섰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사업의 향후 추진 여부와 방향을 연내 결정할 계획이다. 16일 충남도에 따르면, 박 지사는 안면도 관광개발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한 뒤 올해 안에 사업의 향방을 결정할 방침이다. 사업을 계속 추진할지, 사업 구조와 개발 방향을 조정할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는 것이다. 안면도 관광개발은 1991년 관광지 지정 이후 민간사업자 유치와 사업계획 변경 등을 거듭했지만 번번이 무산되면서 충남도의 대표적인 장기 표류 사업으로 남아 있다. 지금까지 무산된 투자유치가 7차례나 된다. 사업 대상지는 1~4지구로 나뉜다.
홍지선 “주택가격 지수 꺾여야 토허구역 풀 수 있어”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서울 전역과 수도권 등에 실거주 의무를 부여한 토지거래허가구역과 관련해 주택 가격 지수가 하락하면 해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토허구역 지정이 거래를 위축시킨다는 지적에는 “(토허구역이) 상대적으로 긍정적 역할도 있다”고 답했다.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이 토허구역 내 실거주 의무를 내년 말까지 추가로 유예하는 방안을 건의한 바 있다. 용산공원 일부를 주택 공급지로 개발하는 데도 찬성했다. 그러면서 “아직은 공급 대책을 마련하고 그 대책의 효과가 나오기까지는 일정 정도 시차가 있다”고 했다.
진보 거목 샌더스·마가 대표 배넌, 인간 통제 밖 인공지능 규제 촉구…AI 앞 ‘적과의 동침’
‘AI 속도조절론’이 미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는 가운데 정치적 성향이 정반대인 두 인사가 AI에 관한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한목소리를 낸 것이다. 샌더스 의원은 다음주 중 인간의 통제를 벗어날 수 있는 ‘초지능 AI’ 개발을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배넌 전 고문은 샌더스 의원과의 정치적 입장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AI 규제와 관련해서는 정파를 떠나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의회의 소극적인 태도를 우려하며 AI 기업의 영향력 확대를 막기 위해서는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전 높여야” “빨리 달려야”…AI 선구자들 ‘정면충돌’
같은 날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연설하고 있다 (아래 사진). 화두는 AI 안전이지만, 이면에는 폐쇄형과 개방형 생태계 선두기업 간 ‘파워게임’과 두 회사의 상반된 수익구조가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같은 행사에 곧바로 이어진 인터뷰에서 아모데이의 주장에 사실상 반대 의사를 밝혔다. 안전 논쟁의 이면에는 AI 모델 유통방식을 둘러싼 생태계 주도권 다툼이 깔려 있다. 앤트로픽은 모델의 세부 가중치를 공개하지 않는 ‘폐쇄형’ 모델 사업자다. 반면 엔비디아는 오픈소스 생태계에 무게를 싣고 있다. 엔비디아는 지난 7월 오픈모델 규제 반대 서한에 서명한 데 이어 최근에는 세계 최대 오픈소스 AI 플랫폼 ‘허깅페이스’를 129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하며 오픈소스 진영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했다. 반면 엔비디아는 AI 모델 개발 경쟁이 GPU 제품 수요로 직결되는 구조다. 모델 학습용 인프라 매출 비중이 높은 엔비디아로서는 속도 조절로 신규 모델 훈련 주기가 길어지면 매출에도 타격이 불가피하다.
허태수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키울 것"
허태수 GS 회장이 지난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2026 GS벤처스 테크데이'에 참석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분야 스타트업의 기술 발표를 듣고 있다. GS 제공 GS가 기가와트(GW)급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업과 함께 관련 기술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전력·메모리·냉각·구축·운영 분야 스타트업의 기술과 그룹 사업 역량을 연결해 AI 데이터센터 밸류체인 전반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올해 행사는 'AI 데이터센터'를 주제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