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6

경제 2026-09-26

美재무 "日 경제 기초여건 반영한 엔화 강세 바람직"

베선트 장관은 이날 엑스(X)를 통해 "오늘 사쓰키 장관과 생산적인 통화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는 일본의 탄탄한 경제 기초여건을 반영한 엔화 강세가 바람직하다는 점과 외환 시장에 대해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당뇨 수치 7.1%인데 "진단 안 받아"···법원이 받아들인 이유 [거짓을 청구하다]

하지만 A씨는 자신이 공식적으로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 때문에 보험설계사인 A씨는 2년 뒤 자신이 판매하는 보험상품에 가입하면서 당뇨병 진단 이력을 고지하지 않았다. 이후 실제 당뇨병 진단을 받으면서 보험금 1000만원을 청구했지만, 보험사는 과거 혈액검사 결과를 문제 삼았다. 결국 A씨는 보험사기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다. 모두 당뇨병 진단 기준인 6.5%를 웃돌았다. 담당 의사는 A씨에게 검사 결과를 설명했지만 당뇨약을 처방하지는 않았다. 이듬해 A씨는 실제 당뇨병 진단을 받아 보험금 1000만원을 청구했다. 그러나 보험사는 과거 혈액검사에서 당뇨병 진단 기준을 웃도는 수치가 나온 사실을 확인하고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검찰은 A씨가 당뇨병 진단 사실을 숨긴 채 보험에 가입해 보험금을 청구하고 가입수수료까지 챙겼다고 판단했다. 혈액검사 결과를 알고 있던 것은 맞지만, 당뇨병 확정 진단을 받거나 관련 치료·처방을 받은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A씨의 당화혈색소 수치는 당뇨병 진단 기준을 충족했지만 담당 의사는 당뇨약을 처방하지 않았다.



대만 노리는 중국, 4연임 앞둔 시진핑의 딜레마[경제적본능]

경제가 나빠지면 지지를 표명할 수가 없어요." 중국은 대만을 노린다. 4연임(4기 집권)을 앞둔 시진핑 국가주석의 입장에선 더더욱 그렇다.그러나 전면전은커녕 봉쇄도 쉽지 않다. TSMC가 있고, 미국이 있다.양안관계의 내년, 그리고 2030년대 양상을 두고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는 시진핑의 시나리오와 현실 사이의 거리를 냉정하게 짚었다.2027년 중국의 '대만 침공설' 시나리오는 오래된 얘기다. 2027년 시진핑 4연임이 걸린 21차 당대회가 있고, 인민해방군 창건 100주년이 겹친다. LNG를 중동에서 수입하는데, 해상 봉쇄 하나면 TSMC가 문을 닫아야 할지 모른다. 국가 회복력이 약해지는 구조다.대만 국방 전략은 미국이 올 때까지 버티는 '고슴도치 전략'이다. 중국도 중동산 LNG를 말라카 해협을 통해 수입한다. 그 말라카 해협을 미국이 통제한다.



미성년자 '빚투' 부추긴 미수거래, 완전히 막힌다

그동안 증권업계 일각에서 이뤄져온 미성년자 계좌 미수거래가 사라질 전망이다. 대신증권은 8월 28일 신규 신청을 중단한 데 이어, 오는 30일부터 기존 계좌 미수거래도 불허한다. 삼성증권은 이달 4일 금지 조치했고, 신한투자증권은 10월 12일부터 신규 신청 및 기존 거래 모두 전면 제한한다.이로써 10대 증권사에서 모두 미성년자 미수거래가 막힌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메리츠증권, 하나증권 5개사는 모두 미성년자 미수거래를 불허해 왔다. 결제일까지 차액을 마련하지 못해 미수금이 발생하면 증권사는 절차에 따라 주식을 강제 처분하게 된다. 신용융자거래의 경우 모든 증권사가 미성년자 계좌 거래를 법정대리인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불허해 왔다. 자본시장법 등 현행법상 미성년자 계좌 미수거래를 명확히 금지할 법적 근거는 없으며, 법제화가 가능할지에 대해선 이견이 있다.



'자산토큰화반' 신설한 한은, 국채 토큰화 속도내나

신현송표 첫 조직 개편…'북한경제→경제안보' 연구실 명칭 변경도 한국은행이 국채 등 자산의 토큰화를 추진할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북한경제연구실은 경제안보연구실로 이름을 바꾸고, 개인정보 보호와 재정·산업 분석을 위한 조직도 정비했다. 26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욱 의원이 한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은은 지난달 디지털화폐실 산하에 정원 3명의 자산토큰화반을 새로 뒀다. 신현송 한은 총재가 취임 넉 달 만에 단행한 첫 조직 개편의 일환이었다. 이와 별도로 한은은 경제연구원 산하 북한경제연구실 명칭을 경제안보연구실로 변경했다. 한은은 또 개인정보 보호책임과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정원 3명의 개인정보보호반도 신설했다.



"집값 비싼 곳 청소년 자살률 낮아"…주거환경 밀접성 연구 결과

청소년 자살률이 지역 주거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집값이 비싼 곳은 청소년 자살률이 낮았다.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역 근린 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 자녀가 있는 가구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등 지역 환경을 고려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진희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등 연구진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3∼2022년 청소년 자살 사망 자료를 분석했다. 청소년 자살률은 2013∼2022년 발생한 청소년 자살 사망자 수를 청소년 인구 10만명당 수치로 환산해 산출했다. 그 결과 청소년 자살률은 평균 41.37명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각 지역의 청소년 자살률과 주거환경특성 등을 비교해 어떤 특성이 청소년 자살률과 관련이 있는지를 살펴봤다. 연구 결과 주택가격은 청소년 자살률과 부의 관계를 보였다. 주거면적과 소형주택비율도 청소년 자살률과 부의 관계를 보였다.



용돈 오가는 명절…내 지갑 사정은 좀 나아졌을까[김준혁의 JOB생각]

추석 연휴입니다. 쉽게 얘기해 명목임금은 통장에 찍히는 명시적 임금, 실질임금은 그 금액에 물가를 반영한 임금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명목임금 상승률보다 물가 수준이 높을 수록 실질임금은 낮아지게 됩니다. 지난해 실질임금은 2024년보다 0.9% 상승한 36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추석을 앞둔 2·4분기의 임금은 어땠을까요. 올해 6월 기준 상용근로자 1인당 임금은 437만5000원을 기록했습니다. 임시일용근로자의 임금은 어떨까요. 같은 기간 일용근로자의 임금은 177만3000원이었습니다. 반면, 임시일용근로자의 임금은 170만~180만원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임금은 300인 이상 대기업과 300인 미만 사업장을 기준으로 나눠볼 수도 있습니다. 지난해 300인 이상 상용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663만1000원, 300인 미만 상용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398만6000원입니다. 같은 기간 300인 이상 임시일용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243만9000원, 300인 미만 임시일용근로자의 임금은 169만5000원으로, 70만원가량의 격차를 보였습니다.



[부동산캘린더] 내주 광명시티프라디움에듀하임 등 전국서 3천641가구 분양

다음 주에는 전국에서 3천641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3천641가구(일반분양 1천92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청약 단지는 경기 광명시 소하동 '광명시티프라디움에듀하임',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금강펜테리움에코리버', 경남 진주시 판문동 '진주판문지구레이크써밋웰가' 등이다. 광명시티프라디움에듀하임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26가구 규모다. 광명역 인근 이케아와 코스트코, AK플라자, 중앙대 광명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1호선과 KTX, 평택파주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이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서면초와 안서중, 창의경영고 등이 있다. 에코델타시티금강펜테리움에코리버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동6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6개 동, 전용면적 59㎡, 총 35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인근에는 서낙동강과 수변공원이 있으며 더현대부산이 2027년 들어설 예정이다. 진주판문지구레이크써밋웰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6개 동, 전용면적 78∼182㎡, 총 690가구 규모다. 통영대전고속도로 서진주IC가 인접해 있으며 평거초와 경해여중·고, 선명여고 등이 주변에 있다.



육아휴직 복귀, 작은 회사일수록 힘들다…중소기업 70% 그쳐

대기업 직원은 육아휴직 후 10명 중 9명이 현업에 복귀할 수 있었던 반면, 중소기업 직원은 10명 중 7명 수준에 그쳐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는 근로자가 육아휴직을 종료하고 1년 후 동일 사업장 소속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된 비율이다. 성별로는 남성의 육아휴직 후 고용유지율은 84.9%, 여성은 80.7%로 차이를 보였다. 출산전후휴가의 경우에도 1년 후 같은 사업장 소속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된 비율이 작년 7월 기준 50명 미만 사업장은 82.4%, 1천명 이상 사업장은 95.0%로 격차가 컸다. 육아휴직 및 출산전후휴가 등 모성보호제도 위반으로 노동청 등에 접수되는 사건도 늘고 있다. 올해는 8월까지 692건이 접수됐다.



고양국제박람회, 내달 1∼11일 호수공원서 가을꽃 축제

축제장은 '가을 빠레뜨'를 주제로 가을 색과 감성, 휴식과 쉼이 있는 자연 친화적 가을꽃 정원으로 꾸며진다. 지역 화훼 생산 농가가 화훼납품에서 연출까지 직접 참여한다. 주제 정원 입구에는 '고양고양이' 캐릭터로 만든 높이 5m 이상 대형 공기막 조형물을 활용해 '가을 빠레뜨'를 상징하는 주요 정원과 포토존, 게이트를 연출한다. 가을 피크닉 존에는 주제 광장 물결 파고라 시설을 활용해 쉼 공간을 조성한다. 꽃 전시관 전면 및 메타세쿼이아 광장, 주제 광장 은행나무 화단 구역에는 가을 꽃씨를 파종해 꽃밭을 연출한다. 황화, 백일홍, 왜성 코스모스를 혼합해 감성적 가을 화단을 연출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가와지 벼 화단을 조성해 가을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다.



사무실서 부하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부하 직원을 지속적으로 성추행한 회사 임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A씨가 야근 중인 B씨를 찾아가 성폭행을 시도해 B씨가 소리를 지르고 도망치는 일도 있었다.



직매립 금지후 수도권매립지 처리원가 급등…수수료론 절반만 충당

26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이 수도권매립지공사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반입량은 37만4천t에 그쳤다. 폐기물 반입량이 급감한 이유는 올해 수도권에서 생활폐기물을 소각하거나 전(前)처리한 뒤 남은 재와 잔재물만 매립할 수 있도록 하는 직매립 금지 조처가 시행됐기 때문이다. 문제는 '고정비용'이 있어 수도권매립지공사의 폐기물 처리 원가는 폐기물 반입량이 감소한 만큼 줄지 않는데, 주 수입원인 폐기물 반입 수수료는 반입량에 비례해 줄어든다는 것이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공사가 받은 생활폐기물 반입 수수료는 88억원으로 작년 동기(391억원)의 22.5% 수준이다. 그나마 직매립 금지에 맞춰 생활폐기물 반입 수수료가 1t당 11만6천855원에서 14만6천880원으로 25.7% 인상되며 반입량에 견줘 감소 폭이 약간 작았다. 노조는 "현장 인력 감소는 공공서비스 질을 저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 여객선 전 항로 정상 운항…귀경 뱃길 원활

추석 연휴 사흘째인 26일 인천과 서해 섬을 잇는 모든 항로의 여객선이 정상 운항한다.



중기부, 보조금 부정수급 6년간 26억원 적발…바우처 사업 최다

권향엽 "부정수급 빈번한 사업 들여다보고 방지대책 마련해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6년간 추진한 지원사업에서 보조금 부정수급 91건이 적발됐으며, 금액은 2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의원이 중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진된 중기부 지원사업 가운데 보조금 부정수급으로 적발된 건수는 91건이었다. 또 컨소시엄을 구성한 B 업체와 C 업체는 2024∼2025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에 선정돼 매년 3천만원의 보조금을 지급받았다.



건설 기술 좋아졌다는데 아파트 하자판정은 3년 새 2.4배로

하자 판정이 늘면서 이후 보수 범위와 방식을 둘러싸고 입주자와 건설사의 의견이 엇갈리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작년 판정 건수는 2022년의 2.4배다. 올해는 상반기까지 123건이 하자로 판정됐다. 아파트를 포함하면 하자 판정 건수는 총 4천155건이다. 하자 판정 건수가 늘어난 데는 하자심사 신청 증가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6월까지 3천667건의 아파트 하자심사 신청이 접수됐다. 하자로 판정된 이후 보수를 둘러싼 갈등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5년간 하자로 판정된 아파트 1천952건 가운데 사업주체가 하자보수를 완료했다고 등록한 건은 958건이었다. 건설업계에서는 하자 판정 이후 판정 범위를 넘어선 보수 요구 등으로 갈등이 장기화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주장한다. 업계는 이처럼 하자 판정 내용과 실제 보수 범위를 둘러싼 이견으로 분쟁이 장기화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AI돋보기] "멈춰" 명령 무시하는 AI…종료 버튼이 중요해진 이유

하지만 AI가 단순 문답형 챗봇을 넘어 실제 행동을 대행하는 '자율 에이전트'로 진화하면서 인간의 종료 명령을 실제로 이행할 수 있는지가 화두로 떠올랐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차세대 AI 모델 개발 과정에서 인간의 중단 명령에 대한 절대적 복종과 수정 가능성을 핵심 안전 지침으로 강화하고 나선 것도 이 때문이다. MS의 'AI 행동 강령'은 "MS AI는 '인간이 AI보다 중요하다'는 단순한 전제에서 출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행동 강령은 인간을 최우선으로 삼아 설계되고 인간의 필요에 기반을 두며 인간의 지침에 따라 형성된 AI 모델을 훈련하고 배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MS의 AI 모델은 인간의 지시에 따라 승인된 범위에서만 작동하고 스스로 독립적인 목표를 설정하거나 부여된 권한 범위를 넘어서는 행동을 할 수 없도록 했다. 무스타파 술레이만 MS AI 최고경영자(CEO)는 AI가 인간에게 종속돼 통제 가능한 기술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구글 딥마인드를 떠난 AI 연구원 빌랄 추그타이는 "AI가 우리를 죽일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고 진심으로 믿고 있다"고 우려했다. ◇ "종료 허용하라" 지시에도 버틴 AI…스크립트까지 바꿨다 AI가 종료 장치를 무력화하는 행동은 외부와 완전히 격리된 가상 시험 환경에서도 관찰됐다.



"AI·반도체 다시 간다" 서학개미, 미국 주식 순매수로 전환

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최근 미국 주식을 다시 사들이기 시작했다. 25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조회일 기준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관액은 1974억7874만달러(약 268조5710억원)였다. 지난 5월 사상 최대인 2041억6072만달러까지 늘었던 미국 주식 보관액은 6월 1948억4793만달러, 7월 1714억6580만달러로 두 달 연속 줄었다. 매수세도 다시 살아났다. 국내 투자자는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증시에서 5억2730만달러(약 7171억원)를 순매수했다.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 국내 투자자의 순매수 규모가 가장 컸던 상품은 만기 3개월 이하 미국 단기 국채에 투자하는 'SGOV'(ISHARES 0-3 MONTH TREASURY BOND ETF)였다. 반면 국내 ETF 시장은 최근 규모가 줄었다.



대구시, 75억 들여 교동·들안길·평화시장 상권 활성화

대구시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특색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들안길 로컬테마상권은 내년 말까지 33억3천여만원을 투입해 미식과 예술이 어우리는 체류형 상권으로 육성한다.



"4억이 한번에 뛰었다"...강남 얘기가 아니네, 국평 20억의 습격

최근 들어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국평(전용 84㎡) 매매가 '20억 클럽'에 새롭게 가입한 지역 및 단지들이 늘고 있다. 자료를 보면 올해 '국평 20억 클럽' 가입이 첫 나온 지역은 성북구와 동대문구이다. 단숨에 4억원 넘게 뛰며 성북구 첫 20억 클럽 시대를 열었다. 20억 클럽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단지도 늘고 있다. 중구에서는 지난해까지 '서울역센트럴자이'가 유일하게 국평 20억 클럽 단지로 등재됐다. 서대문구에서도 종전에는 'e편한세상신촌'만 국평 20억 클럽에 가입됐다. 20억 클럽에 바짝 다가선 지역도 있다.



"비싸도 산다"…가전시장 프리미엄 제품으로 수요 이동

로봇청소기 150만원이상 비중 45.5%…세탁·건조기도 350만원 이상 확대 가전 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으로 수요가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고물가로 소비 부담이 커진 가운데서도 로봇청소기와 세탁건조기 등 가사 부담을 줄여주는 제품을 중심으로 고가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로봇청소기는 고가 제품의 판매 비중이 크게 늘었다. 가격대별로 보면 350만∼400만원 제품의 판매 비중이 지난해 7.4%에서 올해 17.0%로 9.6%포인트 높아졌다.



공항 밥값 비싼 이유 있었네…매출 30% 넘는 임대료 이용객에 전가

한국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을 제외한 김포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이다. 유동 인구가 높은 공항 특성상 임대료가 쌀 수는 없지만, 다른 인기 상권보다도 높은 임대료 부담이 결국 공항 이용객에게 전가되는 구조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6일 가 입수한 김포공항 한 입주업체의 지난 7월 정산서를 보면 매출액의 36%에 달하는 매출 연동 임대료가 적용되고 있었다. 대신 매출 연동 임대료로로 매월 2천만원 이상을 부담하는 것이다. 36%의 매출 연동 수수료는 공항이 특수상권(검증된 유동 인구가 있는 상권)이라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높은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공항의 높은 임대료에는 경쟁입찰 구조가 영향을 미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공항공사는 공항 내 영업시설 운영업체를 중간에 낀다. 경쟁 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영 업체는 다시 개별 입주업체와 계약해 매출 연동 임대료 등을 받는다. 대신 개별 입주업체에 적용되는 임대료율을 공항공사가 직접 정하지는 않는다. 높은 임대료와 함께 공항 식음료 가격도 가파르게 올랐다. 전문가들은 공항 등 특수상권에서는 높은 임대료가 입주업체의 수익성을 압박하고 그 부담이 가격이나 서비스 조정을 통해 소비자에 전가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지루한 박스권 장세…상한가·52주 신고가 종목수도 '뚝'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3일까지 상한가로 마감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17개, 코스닥시장 95개 등 총 112개로 집계됐다. 지난 1월 총 234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한 것 대비 52% 감소한 수준이다. 시장별로 보면 코스피 시장 내 상한가 마감 종목은 올해 1월 33개에서 2월 38개, 3월 47개로 늘어났다. 올해 들어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마감한 종목의 수는 지난 4월이 223개로 가장 많았다. 이달 들어 하한가로 마감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1개, 코스닥시장 13개 등 총 14개로 지난달 전체 12개를 이미 넘어섰다. 지난 1월 하한가로 마감한 종목이 총 5개였던 것과 비교하면 2배를 훌쩍 웃도는 수준이다. 52주 신고가로 마감한 종목의 수를 봐도 이같은 흐름이 나타난다.



[해수분해] 한진해운 파산으로 휘청인 한국 해운…어떻게 다시 일어섰나

유일하게 명맥을 이어가던 국적 대형 컨테이너선사인 당시 현대상선마저 막대한 누적 적자와 유동성 위기로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 상황에 놓였다. 한국 해운이 무너지면 수출 중심의 우리나라 경제 전체가 해외 선사에 휘둘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이때 해운산업의 경쟁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국내 해운 생태계 복원에 나섰다. 공사는 현대상선의 체질 개선을 위해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을 건조할 수 있도록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고 보증을 지원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국내 중소선사인 팬스타 라인의 '팬스타 미라클'호다. 이에 공사는 선박 도입 보증을 지원해 금융 비용을 낮출 수 있도록 도왔다. 그 결과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내 조선소에서 건조된 2만2천t급 대형 크루즈페리 '팬스타 미라클호'를 성공적으로 취항할 수 있었다. 가장 최근 중동전쟁 사태에서는 피해를 본 선사에 최대 25억원의 무담보 신용보증을 새로 지원해 담보 없이 단기 운영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해양 경쟁력을 강화해 국가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호르무즈 봉쇄에 가스선 운임↑…한국 조선 수주 전망은 '맑음'

26일 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초대형가스운반선(VLGC) 운임은 지난 18일 기준 하루 18만9천711달러로, 전주 대비 17% 상승해 역대 2번째로 높은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 VLGC 평균 운임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발주도 718만CBM(㎥) 규모로 크게 증가했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주요 해상 운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폐쇄 여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실제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LPG 수송량은 전년 대비 90%가량 감소했다. 실제로 세계 1위 조선소인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7척, LPG·암모니아·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52척 등 가스 운반선 69척을 수주했다.



'인사권 남용' 피소된 이학재 전 인천공항공사 사장 불송치

인사권 남용 혐의로 고소된 이학재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경찰 수사 결과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 그러나 경찰은 인천공항공사 직원을 포함한 관련자들을 조사한 결과 노조의 인사 청탁으로 이 전 사장이 인사권을 남용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공항공사 관계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모두 조사했으나 고소인의 주장과 일치되는 부분이 없었다"고 말했다.



내년 1월 가상자산 과세 앞두고…투자자 82.9% "유예·반대"

가상자산 소득 과세가 내년 1월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국내 투자자 10명 중 8명 이상은 현행 과세안을 그대로 시행하는 데 반대하거나 추가 유예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25일 타이거리서치가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 약 2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상자산 과세에 반대한다는 비율은 73.7%였다. 이 가운데 51.5%는 제도가 충분히 보완되면 과세를 받아들일 수 있다고 답했다.



"코스피 시즌2 오나요?"…증시 반등에 투자자예탁금 100조원 재돌파

증시 대기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이 5거래일 만에 100조원을 돌파하는 등 개인 투자자의 관망세가 확대되는 양상이다. 최근 코스피가 반등세를 보이면서 증시 진입 시점을 가늠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22일 100조9826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자예탁금이 100조원을 넘은 것은 지난 15일 105조3275억원 이후 5거래일 만이다.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100조원을 웃돌았지만, 지난달 26일 98조9177억원으로 내려간 뒤 90조원대를 유지하는 등 감소세를 보였다. 또 다른 증시 대기자금인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고도 반등세다. CMA 잔고는 증권사가 제공하는 수시 입출금형 계좌다.



"빚내서 투자, 지금은 부담"…5대 은행 신용대출 1조원 줄었다

5대 시중은행의 신용대출이 두달 만에 1조원 넘게 줄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21일 기준 신용대출 잔액은 108조745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 말 109조7533억원과 비교하면 1조82억원 감소했다. 신용대출은 지난 5월부터 주식시장 활황 등에 힘입어 증가세를 이어왔다. 신용대출 증가세가 꺾인 흐름은 주식시장의 급격한 조정과 맞물린다. 코스피는 지난 6월 19일 장중 9385.5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7월 29일에는 5663.24로 마감하며 고점 대비 39.7% 하락했다. 여기에 금리 상승이 겹쳤다.



부산 광안리 드론 3천대, 레이저와 결합 추석 특별공연

부산 수영구는 26일 추석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광안대교 조명과 드론과 레이저를 결합한 '광안리 M 드론 X 레이저쇼'를 월2회 상설 공연 형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영구는 지난해부터 세 차례 '광안리 M드론 X 레이저쇼' 시범 공연을 진행했다.



국내 기름값 19주째 하락…최고가격·고속도로 주유소 할인 영향

2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넷째 주(20∼2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0.6원 내린 1천858.0원이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보다 0.2원 내린 1천904.2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0.6원 하락한 1천830.1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와 비교해 0.5원 내린 1천843.4원을 기록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50대 직장인 "집 한 채인데 종부세 2.5배…실거주해야 할까요"[세무 재테크 Q&A]

최근 발표된 부동산 세제개편안에 비거주 주택의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부담을 높이는 내용이 담기면서 A씨의 고민도 커졌다. 개편안이 시행되면 세 부담이 얼마나 늘어날지, 이를 줄이려면 실제 거주해야 하는지 궁금해 세무상담을 신청했다. 실거주 1주택자의 세 부담은 상대적으로 완화하는 반면 고가주택과 비거주 주택에 대한 과세는 강화하는 방향이다. 비거주 1주택 공동명의자의 종부세 기본공제는 현재 1인당 9억원이다. 이후 수정안에서 6억원으로 상향 조정됐지만 현행보다 공제금액이 줄어 세 부담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다주택자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은 2028년 이후 80%까지 인상된다. 내년 공시가격 상승까지 더해지면 실제 세 부담은 더욱 커질 수 있다. A씨의 아파트 공시가격이 2026년 34억9100만원에서 2027년 39억4200만원으로 오른다고 가정하면 부부 합산 종부세는 현행 약 580만원에서 수정안 적용 후 약 1432만원으로 늘어난다. A씨 부부가 해당 주택에 실제 거주하면 각각 9억원의 기본공제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실거주 1주택자가 받는 영향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지만 거주기간이 짧거나 실제 거주하지 않은 1주택자는 공제 혜택이 줄어들 수 있다.



"내년 알루미늄, 구리보다 강세…사상 최고치 경신 가능"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대체 수요와 중국의 공급 제한, 에너지 가격 상승이 맞물리면서 내년 알루미늄 가격이 구리보다 강한 흐름을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구리 1t을 대체하려면 알루미늄 약 2.5t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대신증권은 이 교환 비율을 감안했을 때 알루미늄 2.5t 가격이 구리 1t 가격의 85~90% 수준까지 올라갈 여지가 있다고 내다봤다. 대신증권 최진영 연구원은 26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알루미늄 강세 요인으로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대체 수요 △중국의 생산능력 제한 △화석연료 가격 상승 가능성을 꼽았다. 특히 구리 가격 상승이 알루미늄 수요를 자극할 것이란 전망이다. 구리 1t당 알루미늄 약 2.5t이 투입되는 교환 비율을 적용하면 알루미늄 가격은 구리 가격의 85~90% 수준까지 대체 수요를 통해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중국의 높은 생산량은 가격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어? 저 차 뭐지”…OTT 타고 세계로 달리는 자동차

요즘 인기 드라마나 영화를 보다 보면 무심코 스마트폰으로 차량 이름을 검색해보는 일이 잦아졌다. 화면을 스쳐 지나가는 자동차가 예사롭지 않아서다. 오늘날 스크린 속 자동차는 단순 소품을 넘어 인물의 사회적 위치와 욕망을 드러내는 ‘페르소나’이자, 극의 공기를 완성하는 핵심 미장센이다. 올해 안방극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SBS 드라마 <김부장>은 자동차가 캐릭터와 결합해 브랜드 노출 이상의 효과를 낸 사례로 꼽힌다. 폴스타코리아는 지난 7월 국내 출시에 맞춰 김부장(소지섭 분)의 마지막 임무 작전 차량으로 폴스타 3를 배치했다. 가상 왕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 MBC <21세기 대군부인>에서는 자동차가 등장인물의 신분과 관계를 보여주는 장치로 활용됐다. 대군 이안(변우석 분)에게는 럭셔리 스포츠 쿠페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를 투입해 젊고 역동적인 로열패밀리의 카리스마를 살렸다. 왕실 의전 차량으로 등장한 마이바흐와 경호 차량 S 580의 모습은 OTT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전달됐다. 스크린 속 자동차는 인물 간의 관계를 좁히는 정서적 공간으로도 쓰인다. 자동차 업체들이 드라마 속 차량을 단순 협찬을 넘어 캐릭터와 서사에 맞춰 캐스팅하는 이유다.



007 본드카부터 김도기 그랜저까지…스크린이 만든 자동차 전설들

영화와 드라마의 오랜 역사에서 자동차는 언제나 서사의 속도와 분위기를 조율하는 중요한 파트너였다. 때로는 거친 배기음으로 추격전의 심장박동을 끌어올리고, 때로는 주인공의 고독과 결의를 대변하는 분신이 돼 시대를 풍미했다. 스크린 속 강렬한 존재감 하나로 벼랑 끝에 섰던 브랜드의 운명을 통째로 뒤바꾼 사례도 적지 않다. 1대 제임스 본드 역할을 했던 배우 숀 커너리가 1964년 007 시리즈의 첫 작품인 <골드핑거> 촬영 당시 ‘본드카’ 애스턴 마틴 DB5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07년 영화 <트랜스포머>의 노란색 쉐보레 카마로 역시 스크린이 자동차의 이미지를 바꾼 대표적인 사례다. 영화 속 범블비로 등장한 카마로는 강렬한 캐릭터와 결합하며 젊은 세대에게 존재감을 각인했고, 2009년 부활한 신형 카마로의 이미지를 대중에게 알리는 데 영화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국내 대중문화 속 자동차 역시 굴곡진 현대사의 궤적을 함께 그리며 진화해 왔다.



'역대급 실적' 증권가, 하반기 채용 활기…대형사도 가세

특히 지난해 하반기 신입 채용을 진행하지 않았던 신한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올해는 채용에 나서기로 하면서 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채용 문이 다시 넓어지는 모습이다. 특히 NH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하반기 채용을 진행하지 않았지만, 올해는 신입 채용에 나섰다. 총 두 자릿수 규모로 선발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도 지난달 31일까지 원서 접수를 완료한 뒤, 현재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다. 총 두 자릿수 규모로 선발할 예정이며, 기존 직무·부문별 분리 채용 방식에서 벗어나 통합 직무 채용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해 하반기 공개 채용에 나섰던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 LS증권, DB증권, 교보증권 등도 올해 채용에 나섰다. 아직 공고를 내지 않았지만, iM증권과 신영증권, 메리츠증권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하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하반기 신입 공채를 진행했던 KB증권도 현재 공채 진행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증권업계의 하반기 채용 확대는 올해 상반기 증시 활황에 따른 호실적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가령 채용 과정에 AI 역량 검사를 도입해 관련 능력을 검증하는 식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채용 과정에 AI 역량 검사를 신설했으며, 한국투자증권도 올해부터 채용 과정에 AI 면접을 처음 도입했다.



청주시,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1천명 신청…올해의 2배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지역 농가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를 조사한 결과 농가 210곳이 총 1천명을 요청했다. 시는 이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법무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1천명 도입을 신청할 계획이다.



[팩트체크] '명절테크' 추석 선물 중고로 판매해도 될까?…거래 가능 품목은

명절이 지나면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각종 선물세트가 쏟아진다. 명절 선물 가운데 이미 갖고 있거나 본인의 취향에 맞지 않는 등의 이유로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이들이 있어서다. 불필요한 물건을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팔아 금전적 이익을 얻거나 반대로 매물이 많이 나오는 명절 전후 기간을 이용해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이들이 맞물리면서 '명절 테크'라는 표현도 등장할 정도다. 그러나 모든 물건을 다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팔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추석 선물로 인기 있는 상품을 중심으로 중고로 판매해도 되는지를 살펴봤다. ◇ 홍삼제품은 식약처 시범사업으로 일부 플랫폼에서 거래 가능 자주 질문이 나오는 홍삼 제품은 일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거래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023년 9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낸 보도자료에서 '선물로 주고받은 건강기능식품을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행위는 불법'이라고 안내하기도 했다. 시범사업을 시작할 때는 중고거래 플랫폼 중 당근과 번개장터 두 곳에서 가능했지만 현재는 당근에서만 허용된다. 거래 가능 횟수도 연간 10회 이내로 제한돼 있으며 판매 후 게시글을 숨기거나 삭제해도 거래 횟수에 포함된다. 개인이 자가 소비 목적으로 직접 구매하거나 구매대행으로 국내에 반입한 건강기능식품은 거래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용량 제품을 소분해 판매해도 안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가이드라인을 위반하는 게시글은 시스템에 따라 자동 삭제 조치된다"고 설명했다. 당근에서는 마트에서 구입한 농축수산물의 경우 포장이 훼손되지 않고 밀봉 상태에서 소비 기한이 경과하지 않았다면 거래할 수 있다. 당근 관계자는 "육류 선물세트는 진공포장돼 있고 유통기한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상품권은 거래 가능하나 사기 주의해야…지역사랑·온누리 상품권은 불가 명절에 많이 주고받는 지류 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e쿠폰) 모두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거래할 수 있다. 다만 중고 거래 과정에서 사기 등의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품목이어서 주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주요 중고거래 플랫폼은 상품권 거래 피해를 줄이기 위한 각종 장치를 운영 중이다. 당근은 e쿠폰의 경우 전용 카테고리에서 '바로구매'로만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상품권 거래 때는 판매자 명의와 입금할 계좌 명의가 다른 경우 '3자 사기'일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주식 투자법 알려주겠다" 신현송 한은 총재 사칭 SNS 주의보

SNS 정지됐지만 리딩방으로 연결돼 운영중 유명인 사칭 계정 만들어 투자 권유…1분기에만 피해액 1천800억원대 "경제의 미래를 읽고 중심을 잡고 싶다면 지금 팔로우(친구 추가)하세요!" 추석 연휴를 앞뒀던 지난 22일과 23일 SNS에는 신현송 총재를 사칭한 계정이 생겨나 경제 흐름을 읽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취지의 게시글을 여러 건 올렸다. 이 계정은 공개적으로 투자 권유를 하지는 않았지만, 계정을 친구 추가하거나 메시지를 보낸 이들에게는 "공부 모임이 있다"라며 단체대화방 참여를 유도했다. 이 안내에 따라 대화방에 참여하면 "두자릿수 수익률이 나는 종목을 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라며 개인정보를 묻고, 주식 투자 종목을 추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배민, 내달 가게배달에 AI 시간 예측 도입…정확도 1.7배 향상

최근 2주간 배달 현황 등 58종 데이터 종합해 시간 예측 배달의민족(배민)이 가게배달 주문 접수 과정에 인공지능(AI) 기반 배달 시간 예측 기능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업주가 음식 조리 시간과 배달소요 시간을 직접 예측해 입력해야 했다. 그러나 음식 조리 시간에 비해 배달 시간은 지역 혼잡도나 배달 인프라 상황 등에 따라 변동 폭이 커 업주가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려웠다. 배달 시간은 AI가 자동으로 예측해 고객에게 안내한다. 개선된 방식에서 입력할 수 있는 음식 준비 시간은 5분에서 90분까지다.



5년간 어선원 사상자 1천74명…76% 안전조업교육 의무 없어

이양수 의원 "일반·외국인 선원으로 교육 의무 대상 확대해야" 2021년 이후 조업 중 사고로 숨지거나 다친 어선원이 1천명을 넘어섰다. 이 중 다수는 법정 안전조업교육을 이수할 의무가 없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들 가운데 사망자 309명, 부상자 505명 등 814명(75.8%)은 안전조업교육 대상이 아닌 일반 선원과 외국인 선원이었다. 체험형 교육 기반도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치솟은 유류할증료 동남아 직격…일본·중국 항공여객은 20%대↑

엔저와 무비자 효과로 일본·중국 노선 이용객이 많이 늘어난 데다 중동 전쟁 영향으로 인천공항을 경유하는 환승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6일 국토교통부 항공포털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올해 1∼8월 국제선 여객은 6천843만5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천231만5천명)보다 9.8% 증가했다. 국제선 운항 편수는 38만4천700편으로 6.6% 늘었다. 지역별로는 일본 노선 여객이 2천131만명으로 20.3% 증가했고 중국 노선은 1천361만5천명으로 23.0% 늘었다. 일본과 중국 노선의 여객 증가분은 모두 614만1천명으로 전체 국제선 여객 증가분 612만명과 비슷한 규모다. 두 노선 여객은 전체의 51.0%를 차지했다. 중일 관계 악화로 중국 정부가 일본 방문 자제를 권고하면서 일본 대신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도 많아진 것으로 항공업계는 보고 있다. 반면 동남아 노선 여객은 감소세가 뚜렷했다. 올해 1∼8월 국제선 환승 여객은 598만2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98만명보다 20.1% 증가했다. 전체 국제선 여객 증가율의 두 배가 넘는다.



샴푸·양말 밀어낸 위스키…추석에 1억원 초고가 위스키도 팔려

대형마트에서 팔리는 추석 선물세트 가운데 위스키와 와인 등 주류 인기가 오르고 있다. 26일 이마트가 10년 전과 올해 추석 선물세트 판매 추이를 비교한 결과를 보면, 주류 선물세트는 2016년 매출 순위 8위에서 올해 4위로 올랐다. 올해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시작일인 8월 6일부터 9월 22일까지 이마트 양주 선물세트 매출은 지난해 추석 같은 기간보다 22.2% 증가했다.



AI 콘텐츠에 피로감…SNS 이용자 10명 중 8명 "표시해야"

생성형 AI 기술이 일상에 빠르게 스며들고 있지만 이용자들은 어색함과 속는 느낌을 더 강하게 받으며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표기 요구는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높게 나타났다. 플랫폼별로는 유튜브 이용자의 88.0%가 AI 표시가 필요하다고 답해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인스타그램 85.3%, 틱톡 83.3% 순이었다. 이용자들의 이 같은 요구는 AI 콘텐츠에 대한 거부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SNS에서 AI 콘텐츠를 접했을 때 드는 느낌을 묻는 말에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9.9%가 '인위적이거나 어색하게 느껴진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단순한 AI 라벨 부착 이상의 구체적인 정보 공개를 원하고 있다. 한편 국내 SNS 시장 판도에서는 카카오톡의 하락세와 메타 스레드의 성장이 대조를 이뤘다.



부산 자갈치현대화시장 20년 무상임대 종료…12월 임대료 부과

부산 대표 관광지인 중구 자갈치현대화시장 상인의 20년 무상사용 기간이 다음 달 말 종료된다. 26일 부산시에 따르면 다음 달 31일 부산어패류처리조합의 자갈치현대화시장 무상사용 기간이 만료된다.



[다음주 경제] 반도체 생산 얼마나 늘었나…물가·금리 지표도 발표

국가데이터처는 '8월 산업활동동향' 보고서를 30일 발표한다. 국내 경제의 흐름을 개괄할 수 있는 생산·소비·투자 지표가 담긴다. 반도체 산업에 한국 경제 전반이 크게 의존하는 상황이 되면서 이 부분의 흐름이 전체 지표를 좌우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설비투자는 전월보다 7.5% 늘었다. 중동 전쟁의 영향이 이어지는 가운데 석유 최고가격제 등 정부가 시행하는 민생대책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얼마나 억제했을지에도 눈길이 쏠린다. 데이터처는 같은 달 1일에는 '2026 고령자 통계' 보고서를 발표한다. 한국은행은 9월 기업경기조사 결과와 경제심리지수를 29일 발표한다. 아시아 최대 디지털자산 행사인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가 이달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8일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개막식에 참석한다.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는 금융위와 한국거래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본시장 기업설명(IR) 행사로 올해 처음 열린다.



전통 제조업에서 반도체·AI로…전남광주 산업지도 다시 그린다

기존 주력산업이 공급과잉과 경기 침체, 탄소중립 압박에 구조개편을 추진하는 사이 옛 광주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이 추진되고 해남 솔라시도에는 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서면서 새로운 첨단산업축이 만들어지고 있다. 가장 큰 변화의 축은 광주권에 없었던 대규모 반도체 제조업 유치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광주 군공항 일원을 중심으로 메모리 반도체 팹 4기를 구축하는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있고,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전력·용수 공급망 구축 등 준비가 속도를 내고 있다. 반도체 후공정 업체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도 광주공장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해 2035년까지 생산시설 6개 동을 단계적으로 증설할 계획으로, 전공정과 후공정을 연결하는 반도체 생산 생태계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나주는 한국전력 등 에너지밸리를 중심으로 에너지 신산업 거점 역할을 맡고, 무안에는 347만㎡ 규모의 국가산단을 조성해 반도체 소부장과 에너지 신산업 기업을 집적한다. 해남 솔라시도에는 총사업비 2조5천억원 규모의 국가 AI 컴퓨팅센터와 대규모 데이터센터가 들어서 새로운 첨단산업축이 형성될 전망이다. ◇ 여수는 줄이고 광양은 바꾸고…전통산업 생존 위한 구조개편 옛 전남 산업의 동력이었던 동부권에서는 생산시설을 새로 늘리기보다 기존 산업 규모를 줄이고 생산방식을 바꾸는 구조개편이 이뤄지고 있다. 여수국가산단 석유화학산업은 중국발 공급과잉과 범용제품 경쟁력 약화로 대규모 감산에 들어갔다. 광양 철강산업도 생산량 확대보다 저탄소·고부가가치화에 무게를 두고 있다.



송편 빚고 서울달서 소원 빌고…서울 곳곳 한가위 즐길거리

또 인천·김포공항에서는 국가유산 12곳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디스커버서울패스 헤리티지 에디션'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서울관광플라자 서울컬처라운지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전통무용 배우기와 송편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음 달 1∼8일 명동역 인근에는 '서울 웰컴 센터'가 마련된다. 130m 높이에서 서울을 내려다볼 수 있는 여의도공원 '서울달'도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이곳에서는 다음 달 5일까지 '서울달 아래, 보름달 소원' 행사를 열어 대형 윷놀이와 소원 나무 꾸미기, 서울달 퀴즈 등을 진행한다. 지름 3m의 달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서울 방문을 기념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서울마이소울샵과 코엑스몰에서 판매하는 서울 굿즈를 골라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일정이다.



'암 유발 우려' 엘러간 인공유방 소비자 손배소 또 패소

암 유발 가능성이 제기된 인공유방 보형물 소비자들이 제약사 측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또 패소했다. 소송을 제기한 소비자들은 2009년경부터 인공유방 보형물을 이용한 수술을 받았다. 이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엘러간 인공유방과 암 일종인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 발병 사이에 잠재적 연관성이 있다고 발표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국내에서는 실제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 발병 사례도 확인되면서 2019년 하반기부터 보형물의 안전성 우려가 본격적으로 제기됐다.



울산시, 다태아 가정 안심보험 지원…의료비 최대 500만원 보장

울산시는 쌍둥이 등 다태아 가정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다태아 안심보험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다태아 출생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가정이 별도 보험료를 내지 않고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울산시가 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제도다.



672억 투입 강릉농업기술센터 신청사, 28일 설계보고회

내년 5월 실시설계 마무리…과학영농관 등 핵심 시설 배치 확정 총사업비 672억원이 투입되는 강릉시농업기술센터 신청사가 내년 6월 착공될 예정이다. 보고회는 총사업비 672억원이 투입되는 농업기술센터 이전 및 신축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 완성도 높은 최종 실시 설계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원주새일센터, 어린이집 10곳과 여성친화 일터 조성

여성용품 무료 자판기 지원…'W-ink 실천기관' 인증서 전달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역 어린이집 10곳과 손잡고 여성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근무환경 개선에 나섰다. 원주새일센터는 어린이집 10곳에 여성용품 무료 자판기를 설치하고 초기 운영 물품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북도, 2차 공공기관 이전 대비 46곳 유치 추진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사람, 경제, 공간의 연결과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첨단제조혁신, 스마트물류, 애그리테크, 생활·교육 중심의 4대 전략을 마련하고 46개 공공기관 유치를 추진 중이다. 반도체, 이차전지, 원전, SMR(소형모듈원자로) 등 첨단산업 생태계를 토대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핵심 기관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또 경북혁신도시에 1차 공공기관 이전으로 집적된 도로, 교통, 우정, 조달 기능을 기반으로 물류 서비스, 모빌리티 실증, 유통 플랫폼 기능을 결합할 계획이다. 경북은 농업과 임업의 주요 생산지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한국마사회, 농협중앙회, 국립산림과학원 등 기관을 염두에 두고 있다. 2차 공공기관 관련 학과 지원 등 전문 인력 확보, 이전기관 종사자 지원 및 정주 기반 확충, 교통·교육·의료·문화 여건 개선에서 나선다.



전남광주 통합 공무원 시험 '거주지 제한' 대폭 완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실시되는 첫 지방공무원 임용시험부터 전남과 광주로 나뉘었던 거주지 제한이 없어진다. 전남광주 거주자가 아니더라도 전남광주 지역 학교 출신자에게 응시 기회가 주어지는 등 공무원 채용 제도가 대폭 달라진다. 옛 광주시와 전남도 체계에서는 광주시 임용에는 광주 거주자만, 전남도 임용에는 전남 거주자만 응시할 수 있었다. 거주지 요건은 2026년 1월 1일 이전부터 시험 시행 예정일까지 통합시 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2026년 1월 1일 이전까지 전남광주 지역 거주 기간을 합산해 3년 이상인 경우다.



채명기 경기도의원 "개발사업 때 교통·교육 평가 명확해야"

그는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와 광역버스 공공관리제에 대한 운영 실태 점검도 목표로 세웠다. 소속 상임위원회인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버스 공공관리제 점검과 철도사업 진행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구인 수원 영통1동, 원천동과 관련해서는 용인경전철의 영통입구역 신설, 망포와 영통·광교를 연결하는 버스 노선 개선 등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안산시, 축구장 33개 면적 '수암산림욕장' 조성…내달 중 개장

경기 안산시는 수암산림욕장 조성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 달 중순 개장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특히 도담숲에는 어린이 등을 위한 숲 체험 교육이 이뤄질 수 있게 관람석과 단상 등 시설도 마련됐다.



폐점 2년 넘은 롯데백화점 마산점, 활용방안 여전히 안갯속

건물 소유 KB자산운용, 매각 방침…민간 개발·공공 활용 접점 필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롯데백화점 마산점이 2024년 6월 문을 닫았지만, 뾰족한 활용 계획이 여전히 보이지 않는다. 마산어시장과 함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일대 상권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유동 인구를 불러 모았던 백화점 건물 전체가 2년 넘게 텅 비면서 원도심 공동화와 지역 상권 위축 문제가 이어진다. 26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하 5층, 지상 20층 규모 옛 롯데백화점 마산점 건물을 소유한 KB자산운용이 건물 매각을 추진하는 것 외에 활용 방안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 민간이 매입 후 건물이나 부지를 개발하는 방안이 현실적 방안으로 꼽히지만, 창원시 입장에서는 백화점 건물을 공공시설로 활용해 원도심 재생을 꾀해야 한다는 지역민 여론을 무시할 수 없다.



"4억 있어도 중산층 아니다"...'진짜 중산층' 가르는 6가지 잣대

국내 가구 중 소득과 소비, 저축 여력에 더해 자산·부채·노후 준비까지 갖춘 이른바 '진짜 중산층'은 전체의 약 4분의 1(24.6%)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재 생활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인 소득·소비·저축 3가지와, 미래 지속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산·부채·노후 준비 3가지다. 연구소가 제시한 기준에 따르면 우선 소득은 OECD 기준에 맞춰 연간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중위값(3744만 원)의 75~200%인 2808만~7488만 원 사이에 해당해야 한다. 여기에 연간 최소 1567만 원 이상의 중산층다운 소비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소비 후 처분가능소득의 10% 이상을 남길 수 있는 저축 여력까지 갖춰야 현재 생활 수준 조건을 충족한다. 진짜 중산층 가구의 경제 지표는 전체 평균과 뚜렷한 격차를 보였다. 진짜 중산층의 순자산 중앙값은 4억 1705만 원으로 전체 가구 중앙값(2억 3860만 원)보다 약 1억 7845만 원 많았다.



주금공 PF보증 예상손실률 3년 새 13배로…충당부채 15배

2022년과 비교하면 3년 만에 12.8배로 높아진 수준이다.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예상손실률은 0.62%로 집계됐다. PF보증 충당부채는 2022년 말 35억4천900만원에서 2023년 말 151억1천700만원, 2024년 말 470억6천900만원, 지난해 말 542억9천만원으로 증가했다. 3년 만에 15.3배로 늘어난 규모다.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충당부채는 217억4천500만원이다. 2022년 말 3조9천322억원에서 2023년 말 5조9천205억원까지 증가한 뒤 2024년 말 5조7천234억원, 지난해 말 4조7천380억원으로 줄었다. 올해 상반기 말 기준으로는 3조5천349억원이다.



전세사기 막을 공인중개사 설명의무 위반 3년 새 4.6배↑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개 대상물 설명 불성실'로 적발된 건수는 2023년부터 올 7월 말까지 724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 신고센터 업무 범위가 확대된 2023년 44건에서 2024년 135건, 2025년 298건으로 가파르게 늘었다. 올해 들어서는 7월 말 기준 247건으로, 해당 유형 통계가 분류되기 시작한 2023년 전체 건수를 461% 웃돌았으며 연간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



"국내 최대 이차전지 제조거점 충북을 글로벌 산업 허브로"

충북도, 중장기 육성 전략 수립…2030년까지 4천830억원 투자 충북도는 지역을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허브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중장기(2026∼2030년) 육성 전략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충북도가 수립한 이차전지 산업 중장기 육성 전략은 크게 세 줄기로 나눠 추진된다. 먼저 첨단 R&D 중심의 산업기반 고도화 및 민간투자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오창나노테크 스마트밸리 산업단지를 창업벤처단지로 육성하고, LG에너지솔루션 마더팩토리와 에코프로비엠 R&D 캠퍼스 조성을 지원해 선도기업 중심의 첨단 R&D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환율 하락에 항공주는 웃고 해운주 울고…식음료는 딜레마

원화 결제 비중이 높은 항공주는 수혜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반면, 운임을 달러로 받는 해운주는 매출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에 휩싸였다. 26일 외환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기준 원/달러 환율은 1,358.4원으로, 지난 6월 5일 고점(1,561원) 대비 약 13% 내렸다. 시장은 향후 원화가 국내 반도체주가 상승과 국제유가·미국 국채금리 하락 추세 속 연말까지 비교적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전망에 전문가들이 수혜주로 가장 많이 꼽는 업종은 항공이다. 일각에선 항공사의 지난 2분기 실적 악화 요인 중 하나로 고환율을 지적했을 정도로 환율에 민감하다. 반면 해운사는 똑같이 국내외를 오가는 업종이지만 상황이 다르다. 환율 관련 우려를 시황이 덮을 수 있는 구조"라고 분석했다. 환율 하락에 울지도, 웃지도 못하는 업종 중 하나는 식음료다.



[바이오사이언스] 신약 찾고 스타트업 키우고…협력 넓히는 K바이오

유한양행·SK바이오팜, 외부 후보물질 도입해 개발 추진 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 국내외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신약 후보물질을 외부에서 도입하고 국내외 바이오 스타트업 및 연구기관과 협력을 넓히고 있다. 유한양행과 SK바이오팜은 후보물질 발굴 및 도입에 집중하고,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망 기업 육성에 나서며 차세대 신약 개발을 위한 접점을 늘리는 모습이다. ◇ 유한양행·SK바이오팜, 외부 후보물질 도입해 신약 개발 2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000100]은 국내외 바이오텍뿐 아니라 대학, 공공연구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을 통해 대학 연구실의 초기 아이디어를 신약 과제로 연계·지원하고 후속 연구를 이어가는 것이 대표적이다. 유한양행의 항암제 '렉라자'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얻은 대표 성과로 꼽힌다. 계약에 따라 SK바이오팜은 퍼스트바이오의 파킨슨병 신약 후보물질의 개발·상업화 권리를 확보했다. 제약·바이오기업은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치료제 개발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파이프라인 다각화를 꾀할 수 있다.



전남광주시, 폭염·가뭄 피해 농가에 복구비 63억 원 지급

복구비 지원 대상은 국비 지원 대상 1천946농가(2천67ha)와 통합특별시 자체 지원 대상 80농가(51ha)다. 총사업비는 국비 42억6천만 원, 특별시비 9억9천400만 원, 시군구비 10억3천400만 원, 융자 1천600만 원, 자부담 1천만 원으로 구성된다. 작물별 농약대는 인삼 400만 원, 단감 300만 원, 대파 250만 원, 벼 100만 원이다.



LG 스탠바이미2 맥스, 일본서 통했다…사전판매 목표 48배

LG전자의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스탠바이미2 맥스'가 일본에서 사전 판매 시작 한 달여 만에 목표 금액의 48배가 넘는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일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마쿠아케에서 스탠바이미2 맥스의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일 기준 판매 금액은 약 4천860만엔(약 4억2천만원)으로, 최초 목표액인 100만엔(약 860만원)의 48배를 넘어섰다. 마쿠아케는 일본에서 신제품에 대한 초기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는 대표적인 채널로 활용된다.



화천 평화의댐, 안보관광 넘어 체류형 힐링공간으로 탈바꿈

화천군·수자원공사 협약…2028년까지 명상공원·농산물판매장 조성 강원 화천의 대표적인 안보 관광지인 평화의댐이 체류형 관광과 휴식을 결합한 힐링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김 여사는 노래 가사를 통해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살펴본 뒤 "가격은 얼마인가"라고 질문하며 관심을 보였다. 지난 23일 시 주석이 11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미국에 도착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공항인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이례적으로 직접 나가 영접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제시한 휴전안에 회의적 입장이며, 오는 11월 미 중간선거 이후 이란을 상대로 폭격이 재개될 가능성을 열어놨다고 미 당국자들이 전했다. 이러한 보도는 앞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이른바 '7일 계획' 휴전안을 제시한 직후 나온 것이다. 추석 연휴 셋째날 부산→서울 7시간…귀성길 정체는 해소 추석 연휴 셋째 날인 26일 오전 귀성·귀경 행렬이 이어져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공항 밥값 비싼 이유 있었네…매출 30% 넘는 임대료 이용객에 전가 한국공항공사 산하 공항에서 영업하는 일부 입주업체가 매출의 30%가 넘는 금액을 임대료로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려지는 마약 밀수범…작년·올해 10대 적발 인원 26명 10대 사이에서도 마약이 빠른 속도로 퍼지면서 올해 7월까지 마약 밀수입·밀수출로 적발된 10대가 작년 연간 수치를 넘어섰다. 26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최근 7년간 연령대별 마약 밀수입·밀수출 적발 인원'을 보면 올해 7월까지 마약 밀수로 적발된 10대 이하 인원은 16명에 이른다. 26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인 후보는 백진현 전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 소장이다.



[테크톡노트] 내 취향 기억하는 AI…'에이전트 메모리'란

사용자의 선호나 과거 서비스 이용 맥락 등을 저장해 두고 다음 작업에 다시 활용하는 '에이전트 메모리'(Agent Memory)가 대표적이다. 기존의 일반적인 챗봇은 현재 대화의 맥락을 바탕으로 답변하지만, AI 에이전트가 장기간 업무를 수행하려면 현재 대화에 담긴 정보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여행 예약을 맡은 AI 에이전트가 사용자의 예산과 여행 날짜 등을 알고 있다면 이에 맞춰 항공편과 숙소를 찾을 수 있다. 이처럼 여러 대화와 작업에서 얻은 정보 가운데 향후 활용할 정보를 저장하고 필요할 때 다시 활용하는 방식을 통상 '에이전트 메모리'라고 부른다. 이용자의 대화와 서비스 이용 맥락에서 필요한 정보를 선별해 활용하는 방식이다. 반면 개인화 메모리는 대화 기록에서 사용자 정보나 선호 등 개인화에 필요한 내용을 선별해 저장하고, 이후 요청에 대한 응답을 생성할 때 참조한다. ◇ 많이 기억하는 게 능사는 아니다…'무엇을 기억할지' 관건 에이전트 메모리는 과거 대화 전체를 그대로 저장해 활용하는 것과는 다르다. 예를 들어 사용자의 항공사 선호가 바뀌었다면 기존 정보를 수정하거나 폐기해야 한다.



코스피 호황에 숨통 트인 증권가, 하반기 신입채용 다시 늘린다

올해 상반기 호실적을 낸 증권사들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지난해 채용을 건너뛴 대형사까지 다시 공채에 참여하면서 위축됐던 증권가 신입 채용 시장에도 변화가 나타나는 모습이다. 이 중 NH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하반기 신입 채용을 진행하지 않았다. NH투자증권은 두 자릿수 규모로 신입을 선발하며 오는 28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신한투자증권도 두 자릿수 규모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다. iM증권과 신영증권, 메리츠증권도 올해 하반기 공채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KB증권은 채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전세사기 막는 첫 단추부터 삐걱···'설명 의무' 위반 급증

지난 8월 28일 서울 시내 한 대학가 인근 공인중개사사무소에 원룸광고가 붙어 있다. 뉴시스 전세사기 피해 방지 등을 위해 공인중개사가 중개 대상 물건의 선순위 권리관계 같은 정보를 고객에게 설명하도록 법적 토대가 마련됐지만, 현장엔 안착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중개 대상물 설명 불성실'로 적발된 건수는 2023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724건으로 집계됐다.



UAE와 방산협력에 수혜 기대…"방산주 추세전환 동력 전망"

증권가는 이번 협력이 개별 무기체계 수출에 그치지 않고 현지 생산과 공동개발 등 사업 범위를 넓히는 출발점으로서 방산업의 중장기적 상승 추세를 이끌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체결 사실이 알려진 지난 17일 한화시스템 주가는 12% 상승했다. 서재호 DB증권 연구원은 "국내 양산·전력화 초기 단계에서 해외 공급 실적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향후 수출 파이프라인 확대에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수혜 품목의 폭이 가장 넓다. 지상무기와 방공 분야에서 동시에 사업 확대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 한국항공우주에 대해선 "개발 참여와 생산 협력까지 연결되면 장기 사업 규모와 수출 실적 측면에서 변화가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게임위드인] AI가 고전게임도 최신작처럼…DLSS 5, 게임체인저 될까

단순히 화면 해상도와 주사율을 높이는 것을 뛰어넘어, AI가 실시간으로 사물의 디테일과 광원 효과를 바꾸면서 게임 개발 방식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DLSS 5는 최종 렌더링 과정에서 개발자가 기존에 실시간으로 구현하지 못했던 풍부한 조명과 물체 표면의 디테일을 AI로 생성해 가미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전 세대인 DLSS 4까지는 저해상도로 연산된 3D 이미지를 고해상도로 바꾸고 프레임 사이에 새로운 이미지를 끼워 넣어 화질과 주사율을 개선하는 기술이었다. DLSS 5가 정식으로 적용된 게임은 이달 초 발매된 'NBA 2K27' 외에는 현재로서는 드물다. 하지만 출시 직후 업스케일링 기술을 지원하지 않는 게임에도 DLSS 5를 강제로 적용할 수 있는 도구가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고전 및 현세대 게임에 DLSS 5를 적용해 보면서 실험 결과를 유튜브나 소셜미디어 등에 공유하고 있다.



현대차·기아 서비스 거점 2천곳 육박…수입차 전체의 4배

국내 완성차 업체와 수입차 브랜드가 운영하는 전체 서비스 거점의 절반을 넘는 규모다. 26일 현대차[005380]·기아[000270]에 따르면 국내 서비스 거점은 현대차 1천225곳, 기아 767곳 등 총 1천992곳이다. 국산차와 수입차 브랜드의 국내 서비스 거점 약 3천500곳 가운데 현대차·기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57%다. 수입차 브랜드 전체 서비스 거점 458곳과 비교하면 4배가 넘는다. 현대차·기아를 포함한 국내 5개 완성차 업체의 서비스 거점은 총 3천57곳으로 전체의 약 87%를 차지한다. 현대차·기아는 서비스 거점의 양적 우위를 바탕으로 전기차와 첨단차에 대응한 정비 서비스 고도화에도 나서고 있다.



한국제품 수입규제 상반기 241건…작년 하반기보다 11건 늘어

규제 건수는 지난해 하반기(230건)보다 11건 늘었다. 올해 상반기 14건의 기존 수입규제 조치가 종료됐지만, 25건의 신규 조사가 시작되면서 전체 건수는 증가했다. 신규 조사 건수는 인도가 6건으로 가장 많았고 마다가스카르 4건, 일본·미국·유라시아경제연합(EAEU)·남아프리카공화국이 각 2건으로 뒤를 이었다. 미국과 캐나다, 중국은 작년 하반기와 비교해 전체 규제 건수에 변화가 없지만 인도, 마다가스카르는 각각 4건, 튀르키예는 1건이 늘었다. 보고서는 미국 등을 중심으로 보호무역주의가 확산하면서 다른 국가들의 수입규제도 확대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생태계 특별보호 소횡경도서 야영객 3명 적발

전북 군산경찰서는 특정도서로 보호받는 소횡경도에 들어가 야영하던 중국 국적의 A(40대)씨 등 3명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경은 전날 오후 5시 49분께 레저보트 2척이 소횡경도에 입도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이들이 야영한 사실을 확인했다.



[청주소식] 가축재해보험 지원 대상 확대

충북 청주시는 자연재해와 가축 질병 등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영 불안을 줄이기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가축재해보험 지원 예산 2억9천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가축재해보험 지원 예산은 당초 6억원에서 8억9천만원으로 늘었으며, 지원 농가도 기존 350여호에 더해 163호가 추가로 보험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가축재해보험은 태풍·폭우·폭설·화재 등 자연재해와 각종 질병·사고로 인한 가축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축산업 허가 또는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가입할 수 있다.



"추석 끝나면 '30만전자' 진짜 오나"... 외국인들이 삼성전자 풀매수 한 이유 [머니 시그널]

오랫동안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을 장악하며 반도체 랠리의 주인공 역할을 하던 SK하이닉스를 외국인이 내던지고 있기때문이다. 반대로 만년 '추격자' 취급을 받으며 주가 굴욕을 겪던 삼성전자는 그야말로 '폭풍 매수' 중이다. 반면 SK 하이닉스는 순매도세로 돌아섰다. 두 종목 사이에서 발생한 순매매 격차가 무려 5조에 달한다. 도대체 외국인의 눈에는 지금 무엇이 보이고 있는 것일까. SK하이닉스는 AI 시대의 최대 수혜주로서 HBM 시장을 선점하며 이미 실적과 주가가 고공행진을 펼쳤다. 기대치가 이미 주가에 꽉 차 있다는 뜻이다. 반면 삼성전자는 HBM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꼬리표가 오랫동안 주가를 짓눌러왔다. "이미 다 오른 1등보다, 앞으로 더 좋아질 일만 남은 2등의 잠재력"에 외국인의 스마트머니가 반응한 것이다. 당장 3분기에만 정규 배당을 포함해 약 30조 원 규모의 현금 배당이 풀린다. 외국인의 러브콜에 삼성전자 주가는 단숨에 28만 원 중반을 뚫었다.



[아시안게임] 강동신, '신동' 구리하라에 석패…'뿌요뿌요' 은메달

강동신은 26일 일본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뿌요뿌요 챔피언스' 종목 결승전에서 구리하라에 게임 스코어 2:10으로 패했다. 강동신은 구리하라가 주특기인 대형 연쇄를 준비하려고 뿌요를 쌓아놓은 사이 기습적인 연쇄로 허를 찌르며 첫 게임을 따냈다. 강동신은 게임 6에서 대형 연쇄를 만들어내며 구리하라를 코너까지 몰아붙였지만, 구리하라는 여유롭게 상쇄로 막아낸 뒤 공세로 전환해 승리를 따냈다.



"본주 제자리인데"···레버리지 넉달 새 최대 53% 증발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일인 지난 5월 27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삼성전자 레버리지 상품 중 거래대금이 가장 많은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는 2만1635원에서 1만3950원으로 35.52% 추락했다. 선물형인 1Q와 KIWOOM 상품 역시 각각 36.74%, 35.75% 떨어졌다. SK하이닉스 레버리지 낙폭은 더욱 컸다. 선물형인 1Q와 KIWOOM 상품은 각각 53.23%, 50.90% 떨어졌다. 이런 성과 차이는 레버리지 상품의 일간 수익률 추종 구조에서 온다. 이들 상품은 일일 수익률의 2배를 따른다. 본주는 제자리여도 레버리지 상품은 손실로 끝나는 것이다.



PF보증 잔액 줄었지만 위험 여전···예상손실률 3년 새 13배↑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예상손실률은 0.62%를 기록했다. 2022년 말 35억4900만원에서 2023년 말 151억1700만원, 2024년 말 470억6900만원에 이어 지난해 말엔 542억9000만원으로 확대됐다. 올해 상반기 말 수치는 217억4500만원이다. 2022년 말 3조9322억원에서 2023년 말 5조9205억원까지 증가한 뒤 2024년 말 5조7234억원, 지난해 말 4조7380억원으로 내려왔다.



"연봉 몽땅 빚 갚아도 부족"···가계대출 위험 신호 깜빡

전분기 말(7.0%)보다 0.1%p 상향된 것으로, 2022년 말 이후 14개 분기 만에 상승 전환했다. DSR은 연간 소득 대비 대출 원리금 상환액 비율을 가리킨다. 올해 1·4분기 말까지 그 흐름이 이어졌으나 2·4분기 방향을 바꾼 셈이다. 이들 차주가 보유한 대출은 올해 2·4분기 말 전체 가계대출 잔액의 23.6%를 차지했다. 전분기 말(23.4%)보다 0.2%p 올랐다. 전체 차주의 평균 DSR은 올해 1·4분기 말 35.8%에서 2·4분기 말 36.0%로 0.2%p 높아졌다.



[아시안게임] 11살에게 패해 은메달…뿌요뿌요 강동신 "부담되진 않았다"

경기를 마치고 공동 취재구역에서 만난 강동신은 "구리하라는 일본의 엄청난 경력을 가진 선수들을 다 이기고 국가대표가 된 선수"라며 "엄청난 실력을 갖췄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예상대로 대단하더라. 역시 세계 최고의 선수답다"고 말했다. 이어 "난 컨디션이 괜찮았고 긴장감도 느껴지지 않았다"며 "다만 약간 운이 따르지 않은 것 같아서 아쉽긴 하다"고 밝혔다. 금메달 확정 후 표정이 별로 안 바뀐 것 같다는 질문에는 "솔직히 조금 부끄러웠다"고 말해 취재진을 웃게 했다. 같은 색의 캐릭터를 많이 만들수록 상대방에게 방해 캐릭터를 보내 공격할 수 있다.



전남광주교육청 '2026 교육물품박람회' 30일 개막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지역 중소업체와 교육계의 상생을 위한 '2026 교육물품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기간 75개 지역 우수 기업의 전시 부스가 상시 운영한다.



"6억도 헐떡였는데" 세입자 패닉...'9억 장벽'에 한숨만 [부동산 아토즈]

전세를 안고 서울 아파트를 사려면 평균 9억원을 추가로 마련해야 한다. 평균 매매가와 전세가 격차는 지난해 초에는 6억원대 수준이었다.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6억739만원으로 사상 처음 16억원대를 넘어섰다. 평균 전세가는 7억1178만원을 기록했다. 매매가와 전세가 격차가 8억9561만원으로 9억원에 육박한 것이다. 매매와 전세가 격차를 보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6억4000만원대를 기록했다. 평균 매매가 추이를 보면 지난해 1월에는 12억7503만원을 기록했다. 올 8월에는 16억739만원이다. 갈수록 커지는 매매가와 전세가 격차는 유독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수도권의 경우 평균 매매가와 전세가 격차가 지난해 1월에는 3억2732만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 손자회사 솔리다임, 이르면 내년 'IPO설'

SK하이닉스의 손자회사인 솔리다임이 이르면 내년 미국에서 기업공개(IPO)에 나설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솔리다임은 2021년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낸드·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사업부를 인수해 설립한 미국 법인이다. 올해 초 SK하이닉스가 미국에 설립한 투자 자회사 AI 컴퍼니의 자회사가 됐다. 솔리다임 상장 시 SK하이닉스에 대한 외국인 등의 투자자금이 솔리다임 쪽으로 일부 이동할 것이며, SK하이닉스의 솔리다임 지배력이 떨어지게 된다는 것이 중복상장을 우려하는 측의 주장이다.



여수섬박람회 추석 당일 6만7천명 방문…개막 이후 최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추석 당일 방문객이 6만7천명을 기록하며 개막 이후 일일 최다 기록을 세웠다. 26일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추석 연휴를 맞아 체험·참여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결과 가족 단위 관람객과 귀성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4일부터 주행사장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확대됐다. 해양생태섬의 실타래놀이와 자석놀이, 4개 전시관의 보물을 찾아 인증사진을 남기는 '보물을 찾아라' 등에도 가족 단위 참여가 이어졌다.



[아시안게임] 하품한 11살 일본 뿌요뿌요 챔피언 "인생에서 2∼3번째로 기뻐"

구리하라는 26일 일본 아이치현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뿌요뿌요 결승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강동신(24)을 게임 스코어 10-2로 완파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경기 후 공식 회견에서 우승 소감을 묻자 "엄청 기쁘다"라면서도 "인생에서 2∼3번째 정도로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기뻤을 때는 언제였나'라는 말에 "올해 2월 파이널 대회에서 이겼을 때와 리그전에서 우승했을 때가 가장 기뻤다"고 밝혔다. 구리하라는 '우승이 확정된 순간에 표정 변화가 없었는데 어떤 이유가 있었나'라는 질문에 "조금 쑥스러워서 기쁨을 표현하지 못했지만, 속으로는 엄청 기뻤다"고 말했다. 또한 '결승전 직전 하품을 크게 하던데 긴장하지 않았나'라는 질문에는 "크게 긴장하지 않았다. 경기를 치르면서 대응하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답했다. 역대 최연소 메달리스트가 된 소감에 관해선 "엄청 기쁘다"라고 간단히 말했다. 그는 '왜 보석을 사고 싶은가'라는 말에 "반짝이는 것을 좋아한다. 이번 대회 상금이 얼만지 알고 있는지 묻자 "잘 모르겠다"고 했다.



SNS 이용자 85% “AI 콘텐츠 표시 필요”…50% “인위적·어색해”

SNS 이용자 85%가 AI 콘텐츠 표시가 필요하다고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50%는 AI콘텐츠가 어색하거나 인위적이라고 느꼈다. 리서치테크 기업 오픈서베이는 이 같은 조사 내용을 담은 ‘소셜미디어 트렌드 리포트 2026’을 26일 발표했다. ‘AI 광고·리뷰 콘텐츠 불편함 감소를 위해 필요한 정보’ 설문에선 ‘AI 사용 여부를 명확히 표시‘(54.7%, 중복). ’사람/전문가가 검토했다는 사실을 표시‘(23.1%) 순으로 답했다. 인스타그램과 틱톡은 이동 중 또는 사람을 기다리는 틈새 시간, 쉬는 시간처럼 가볍게 몰입할 수 있는 상황에서 주로 이용된다”고 했다. 오픈서베이는 같은 기간 15~5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별도 조사도 했다. “카카오톡은 전년 대비 6.7%p 낮아진 반면 쓰레드는 4.5%p 높아졌다. 주요 플랫폼 중 두 서비스의 이용 변화가 가장 두드러진다”고 했다.



[1보] 한국, 대전 격투서 아시안게임 e스포츠 첫 금메달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e스포츠 대전격투 게임 종목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결승에서 일본을 누르고 이 종목 첫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 대표팀의 연제길·배재민·이광노는 26일 일본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게임 종목 결승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5:2로 승리를 따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e스포츠 대전격투 게임 종목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결승에서 일본을 누르고 이 종목 첫 금메달을 따냈다.



[아시안게임] 한국, 대전 격투서 아시안게임 e스포츠 첫 금메달(종합)

철권·스트리트파이터·킹오브파이터즈 3종목…결승서 일본에 5-2 승리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 e스포츠 대전격투 게임 종목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결승에서 일본을 누르고 이 종목 첫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 대표팀의 연제길·배재민·이광노는 26일 일본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게임 종목 결승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5-2로 승리를 따냈다. e스포츠 대전격투 종목은 스트리트 파이터 6, 철권 8,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3개 게임을 하나로 묶어 세트마다 게임을 바꿔 가며 경기를 펼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한국은 스트리트 파이터 6로 치러진 1세트에서 접전을 벌였지만 일본에 승리를 내줬다. 스트리트 파이터 6로 진행된 6세트. 7세트는 다시 철권 8로 돌아왔다.



“언더 더 씨♬” 바닷속 니모의 집 단장···제주·통영·태안에 ‘바다 숲’ 조성

다시마 종묘가 붙은 줄을 바다에 내려보내고 해조류 포자가 담긴 주머니도 설치한다. 물결을 따라 해조류가 숲처럼 흔들리기 시작하면 물고기와 전복, 소라가 모여든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기업·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과 민관 협력 바다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다숲은 바다 사막화로 해조류가 사라진 연안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해조류가 암반에 뿌리를 잘 내릴 수 있도록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한 뒤 해조류를 이식하거나 포자가 퍼질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한다. 태안군 앞바다에도 새로운 해조류 군락이 들어선다. 황폐했던 바닷속에 해조류가 자라면 다양한 생물이 다시 모여들면서 연안 생태계도 활력을 되찾는다. 인공어초는 해조류가 붙어 자랄 수 있는 기반이자 물고기들이 몸을 숨길 수 있는 보금자리 역할을 한다.



‘예테크’ 시대 돌아왔다···연 8% 파킹통장까지 등장

23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이날 현재 자사 1년 만기 정기예금에 최고 연 3.4~3.6%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는 이날 우대금리 조건이 없는 정기예금 금리를 0.1%포인트 인상해 연 3.7%를 적용한다. 기본금리는 물론 최고금리 기준으로도 은행권 최고 수준이다. BNK부산은행의 ‘더(THE) 특판 정기예금’은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최고 연 3.92% 금리를 제공한다. 남대전신협(최고 연 4.3%), 대구대서신협과 부산원광신협(각 최고 연 4.2%) 등이 4%를 훌쩍 넘는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신한은행이 지난 4월 출시한 파킹통장인 ‘올리브영 SOL 통장’은 최고 연 4.5% 금리가 적용된다. 카카오뱅크의 ‘한달적금’은 최고 연 6.0% 금리를 제공한다. SBI저축은행이 지난달 출시한 ‘생활파킹통장’은 최고 연 7.7% 금리를 준다.



이 대통령 공약 ‘모두의 AI’ 연내 출시···정말 모두에게 닿을까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8월3일 전남광주 광산구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열린 모두의 AI 성장사다리 프로젝트 출범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모두의 AI(인공지능)’ 서비스가 오는 10월 베타버전(시험판) 공개를 거쳐 12월 정식 출시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모두의 AI 사업자인 KT·카카오·SK텔레콤 컨소시엄은 각각 다음달 베타버전 서비스, 12월 정식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KT는 기존 채널인 포털사이트 다음, IPTV 지니TV, 다나와·무신사·직방 등 서비스에 AI 버튼을 넣어 버튼을 누르면 AI 에이전트로 연결되는 ‘이음’ 방식이다. 카카오의 모두의 AI 서비스는 기존 메신저인 카카오톡 주요 화면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최대 강점이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LG유플러스와 함께 전화로 AI를 이용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카오와 SK텔레콤은 각각 모두의 AI 서비스의 연내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목표를 500만명으로 잡고 있다. ‘모두의 AI’ 사업자인 KT, 카카오, SK텔레콤 로고. 문제는 모두의 AI 출시로 인해 AI에 대한 접근성은 높아지지만 AI 활용하는 역량이 함께 늘어나진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고령층은 AI 서비스 경험률이 30.2%에 그쳤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온라인 AI 교육 포털, AI 서비스 개발 플랫폼 등을 담은 ‘모두의 AI 성장사다리 프로젝트’를 지난달 출범했다.



부산 부암고가교 4중 충돌사고로 5명 부상…차량 정체도

26일 오후 5시께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부암고가교에서 쉐보레 크루즈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택시와 XM3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전북도, 현대차 8.9조 투자 연계해 산업지형 바꾼다

로봇·수소·AI 3대 축···14개 시·군 잇는 ‘전북 원팀’ 산업 생태계 구축 전북도가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8조9000억원 투자를 계기로 지역 산업 생태계 재편에 나선다. 피지컬 인공지능(AI)·로봇, 청정수소, AI 데이터센터를 3대 축으로 삼아 대기업 투자를 14개 시·군의 산업 경쟁력 강화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100㎿급 AI 데이터센터에 5조8000억원, 재생에너지 기반 조성에 1조3000억원, 200㎿급 수전해 플랜트에 1조원을 투입한다. 수전해 플랜트에서는 하루 18t 청정수소를 생산하고, 연간 1만5000대 규모의 물류·배송로봇 제조공장과 AI 수소도시도 조성한다. 현대차 로봇 제조공장을 앵커기업으로 연구개발(R&D)부터 실증·인증, 부품 양산까지 연결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AI 데이터센터는 새만금 부지와 재생에너지, 통신망을 기반으로 육성한다. 현대차 투자를 지역 산업 전환으로 연결하기 위한 권역별 전략도 세웠다.



통영 앞바다서 22명 탄 낚시어선 좌초…인명피해 없어

26일 오후 5시 24분께 경남 통영시 용남면의 한 바위섬에 22명이 승선한 낚시어선 A호(9.77t급)가 좌초했다. A호는 다른 낚시어선 2척의 도움으로 오후 6시 10분께 좌초 지점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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