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 2장씩 붙어 움직여"....아파트 헬스장 기구에 본드 칠한 '빌런' 등장
22일 온라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헬스기구 수리업 종사자 A씨가 "아파트 커뮤니티 헬스장에 최고 빌런이 나타났다"며 올린 글과 피해 사진이 확산했다. A씨는 "누군가 웨이트 블록 중간에 타르 본드를 바르고 가 블록들이 붙어버렸다"며 "이 때문에 무게를 조절할 때 블록이 2장씩 한꺼번에 움직이는 상태다. 시설 운영자분들이 꽤 골머리를 앓을 것 같다"고 상황을 전했다.
"폰 찾으려다 상어 밥 될 뻔"...부산 북항 수로 난간 넘은 시민, 잠시 후 상어 출몰 '경악'
부산 북항친수공원에서 한 남성이 안전 펜스를 넘어 수로 가까이 내려가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시민이 물 밖으로 나오자마자 인근 수면에 상어가 곧바로 모습을 드러내면서, 자칫 큰 인명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수로 주변 난간을 따라 상어를 보려는 시민들이 빼곡하게 늘어선 가운데 한 시민이 안전 난간을 넘어 수로 가장자리의 돌 위로 내려갔다. 그는 휴대전화를 찾아 안전 난간 밖으로 올라왔으나, 곧이어 바로 옆 수면에 대형 상어가 지느러미를 드러내며 유유히 헤엄쳐 지나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앞서 북항친수공원 수로에서는 지난 18일부터 몸길이 3~3.5m에 달하는 대형 상어가 잇따라 목격되고 있다.
"불안해서 못 살겠다"…가해자가 잠적하자 흉기 들고 찾아간 스토킹 피해 30대女
자신을 스토킹한 남성이 법원의 구속영장 심사에 출석하지 않자, 극심한 불안감에 흉기를 챙겨 가해자의 집을 찾아간 30대 여성 피해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살인예비 및 주거침입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 17분께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 있는 50대 남성 B씨의 주거지를 찾아가 미리 준비한 냄비로 도어록 문고리를 부수고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추석 때 시댁 안 간다고요"..MZ 부부들의 명절 보내는 법
시댁에 가지 않고, 친정집에만 있겠다고 못 박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어릴 때 엄마와 아빠가 어디든 함께 하며 사랑을 듬뿍 줘왔기 때문에 명절만이라도 같이 있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불과 몇년 전만 해도, 명절에 양가 부모를 찾아뵙는 등 최소한의 예의를 보였지만, 요즘은 양가 자체를 가지 않는 추세로 급변한 것이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시대가 지날수록, 명절 때 양가 방문이 아닌, 각자 본인의 부모를 뵈러 가는 젊은 부부들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처가에서 전을 수십 장 부치는 등 명절 일거리를 최선을 다해 거들었지만 "전도 하나 못 부치냐"는 장모의 핀잔만 돌아왔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며칠 뒤 남편은 아내에게 "앞으로 명절에는 반드시 시댁에 가고 이를 어길 경우 이혼에 동의하며 재산분할을 청구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각서를 내밀었고, 아내는 결국 각서에 도장을 찍었다. 그러나 이후에도 시댁에 가지 않자 남편은 해당 각서를 첨부해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명절 갈등의 핵심에는 시댁이나 처가 방문 문제가 있었다.
마약사범보다 11배 빠르게 증가한 압수량…마약범죄의 대형화
올해 들어 마약사범이 증가하는 속도보다 마약 압수량이 증가하는 속도가 10배 이상 빠른 것으로 통계상 확인됐다. 마약 압수량 증가율이 마약사범 증가율보다 10배 이상 높은 셈이다.마약류 압수량을 마약사범 수로 단순히 나눠 계산하면, 올해 상반기에는 사범 1명당 약 93g의 마약류가 압수된 것으로 계산된다. 검찰 관계자는 "올해 들어 공항 등에서 마약이 대량으로 압수되는 사건이 자주 적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정부의 마약 수사·단속 강화 기조도 압수량 증가에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꼽힌다.
수원 8차로에 검찰 서류가 왜?…실제 조서까지 나왔다
수원 도심 한복판 왕복 8차로에 검찰·법원 사건 서류로 보이는 종이들이 흩어져 경찰이 유출 경위를 추적한다. 대부분 연습용 문서로 추정됐지만 서울중앙지검 등 수사기관명이 적힌 실제 조서 형식의 문서도 발견돼 사건 자료가 밖으로 빠져나왔을 가능성을 확인할 방침이다. 경찰은 안전사고 가능성을 고려해 도로에 남아 있던 서류 10여장을 직접 수거한 뒤 기재 내용을 확인했다. 수거된 문서 상당수에는 실제 개인정보로 보기 어려운 이름이 적혀 있었다. 도로에 뿌려진 전체 서류의 양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수거되지 않은 문서 가운데 실제 사건 관계인의 개인정보나 수사 내용이 포함됐는지도 확인 대상이다.
270만 뷰 '터졌다'...광고도 없이 품절 대란 난 '서울 모자' 정체
서울시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과 전통 매듭 패션 브랜드 온고(ONGO)가 협업해 한복의 매듭을 현대적인 모자 디자인에 접목한 '서울마이소울 벨트캡'. 서울시는 올해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의 외국인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서울굿즈 톱10'을 23일 처음 공개했다. 분석 결과 외국인 구매자의 핵심 연령층은 20~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가장 두드러진 화제를 모은 제품은 시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과 전통 매듭 패션 브랜드 '온고(ONGO)'가 협업해 선보인 '서울마이소울 벨트캡'이다. 한복 매듭을 모자 측면 디자인에 접목해 머리 모양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반면 온라인 몰에서는 서울시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이 두각을 나타냈다.
"K팝으로 '입덕'한 한국어, 한국인 선생님 만나 날개 달았어요" [동남아 돋보기]
다음 달 9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동남아 돋보기]가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지의 한국어 교육 현장으로 찾아갑니다. 현지에서 불고 있는 뜨거운 한국어 열풍과 생생한 교육 현황을 향후 수 주에 걸쳐 집중적으로 전해드립니다. 23일 베트남 박닌성에 위치한 박닌영재고등학교 10학년 한국어반에서 천강희 교사가 학생들에게 수업을 하고 있다. 사진=김준석 천강희 교사의 질문이 떨어지자 교실에 있던 35명의 학생이 일제히 입을 열었습니다. "좋아요. 같이 가요." 23일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제조기업들이 둥지를 튼 베트남 북부 거점 도시 박닌성에 위치한 박닌영재고등학교 10학년(한국의 고등학교 1학년에 해당) 한국어반 교실입니다. 하노이한국교육원 파견 교원인 천 교사가 교과서 속 대화문을 한 문장씩 읽어 내려가자 학생들도 곧바로 따라 읽었습니다. 낯선 한국어 문장을 앞에 두고도 학생들의 목소리는 망설임이 없었습니다. 사진=김준석 천 교사가 묻자 한 학생이 손을 들었습니다. "겨울"이라고 답한 학생은 이어 한국어로 좋아하는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했습니다. 이날 천 교사가 수업한 박닌영재고등학교는 1995년 설립된 박닌성 내 최우수학교로 꼽힙니다. 한국어반 학생들은 주 6시간의 한국어 수업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천 교사 외에도 하노이대 한국어과 출신 2명의 현지인 교사가 학생들을 지도하며 한국어 실력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당 하이 린 박닌영재고 한국어 교사는 "학생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심을 갖고 많은 지원을 했다"면서 "학부모님들의 반응도 좋은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23일 베트남 박닌성에 위치한 박닌영재고등학교 10학년 한국어반 한 학생이 수업시간 판서를 공책에 필기하고 있다.
살짝만 밀어도 휘청, “언젠간 사달 날 끼라”···도로·철길 옆 방치된 재선충 고사목에 사고 우려
“마을 사람들이 죽은 소나무 좀 베어 달라고 해도 이래 그대로 냅뒀다 아입니까. 잎이 누렇게 변한 나무에는 붉은색 라커로 줄이 그어져 있었다. 소나무재선충병에 걸려 죽은 나무라는 표시다. 왕복 2차선의 좁은 도로를 따라 비슷한 고사목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 쓰러지면 도로 전체를 덮을 만큼 컸다. 나무 아래로는 전선 10여 가닥이 복잡하게 엉켜 있었다. 녹색연합과 함께 둘러본 포항~영덕고속도로와 동해선 철도 주변도 비슷했다. 도로와 철도 인근 산비탈에는 말라 죽은 소나무가 곳곳에 서 있었고 일부는 손으로 살짝만 밀어도 크게 휘청였다.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죽은 나무가 방치되면서 도로와 철도, 민가 등 생활공간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감염 확산을 막는 방제뿐 아니라 생활권 주변의 고사목부터 찾아 제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근 월현산에서는 2024년부터 재선충병 피해가 본격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철도 주변도 마찬가지다. 울산 태기리 경부고속철도 구간에는 선로보다 5~7m 높은 비탈에 고사목이 서 있고, 칠곡 율리 딴뫼산 일대에서도 선로 주변에 죽은 소나무가 몰려 있다. 재선충병 피해도 다시 확산하고 있다.
"딸과 성관계 영상 있냐" 따지러 간 아버지…CCTV 돌려보니 '반전'
지난해 4월 9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베이커리 앞. 이곳에서 아르바이트하는 딸을 둔 A씨가 매장을 찾아왔다. A씨가 사장 B씨(41)에게 따져 물은 건 민감한 문제였다. 두 사람 사이에는 곧 실랑이가 벌어졌다. 실랑이는 결국 폭행 시비로 번졌다. B씨는 A씨가 자신이 매장 안으로 들어가려는 것을 가로막고 몸으로 여러 차례 밀었다고 주장했다. 사건은 경찰 수사를 거쳐 법정까지 갔고 A씨는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CCTV 영상 속 A씨는 한동안 매장 앞 의자에 앉아 있었다. 폭행을 봤다는 직원의 기억도 또렷하지 않았다.
"조회수가 뭐길래"...홍대서 옷 벗어던지고 행인 위협한 330만 틱톡커
서울 지하철 객차 안에서 대형 스피커를 틀고 춤을 춰 논란을 빚었던 외국인 인플루언서가 이번에는 홍대 거리 한복판에서 행인들을 상대로 위협적인 행동을 벌여 또다시 비판을 사고 있다. 영상 속 그는 길 한가운데 대형 스피커를 세워두고 음악에 맞춰 격렬하게 춤을 추다 돌연 상의를 벗어 던졌다. 이어 허공을 향해 팔을 휘두르던 그는 길을 지나가던 행인들을 겨냥해 주먹을 뻗거나 발차기를 하는 듯한 위협적인 동작을 연신 반복했다.
수사권 사라지는데…"검찰, 상반기 디넷 등록 디지털증거 4천건"
24일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6월 디넷에 신규 등록된 디지털 증거는 총 3천899건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컴퓨터·노트북 관련 증거가 1천591건, 모바일·태블릿 관련 증거가 1천155건, 기타 증거는 1천153건이었다. 지난해에는 총 8천111건의 디지털 증거가 등록돼 1천74건이 삭제됐으며 7천37건은 보관되고 있다. 디넷이 가동을 시작한 2012년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14년 동안 등록된 디지털 증거는 총 19만7천460건으로, 이 가운데 4만8천58건은 여전히 디넷에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추석 밖 청년] ① 낮엔 도서관 밤엔 찜질방…몸 누일 곳 없는 청춘
몸 누일 곳이 없었다. 가정폭력 피해자인 장씨는 춥고 배고프더라도 가정 밖의 삶을 택했다. 일단 찜질방을 전전했다. "내일 도서관이 문을 열지 않으면 어디로 가야 하나…" 노숙 직전까지 몰렸던 그는 두 달간 매일 이런 불안을 마음에 품고 살았다고 한다. 매일 찜질방을 나설 때 몸통만 한 보따리를 좁은 사물함에서 낑낑대며 빼내야 했다. 그래도 장씨는 거리로 내몰리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지난 22일 영등포구의 청년주거지원센터에서 만난 장씨는 고시원에서 지내는 현실에 감사하다고 했다. 장씨는 "밖에서는 먹고 자고 씻을 때도 타인 시선에 노출된다"며 "노숙인이 피해야 할 대상으로 여겨지는 만큼 그렇게 안 보이려 더욱 곤두서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거가 불안정하면 존엄성과 개인위생이 무너지고, 심리가 위축된다"며 "시야가 좁아진다. 사회 복귀는 꿈도 못 꾸고, 나쁜 일만 생길 거라는 생각에 매몰된다"고 털어놨다. 장씨는 "이전에는 미래를 생각할 수 없었다. 면접에 가려면 용모가 깔끔해야 하고 준비가 필요한데, 그런 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용기를 내 이 자리에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명절이 싫다고 한다. 그러면서 "센터에서 힘이 된 건 나 같은 처지가 또 있음을 알게 된 것"이라며 "찜질방에서 잘 때 '내가 비정상일까' 궁금했다. 비슷한 이들이 있다는 것만으로 의지가 된다"고 덧붙였다.
"메뉴 개발 설문 참여해주세요"…재학생 사칭해 개인정보 수집
이후 현재까지 최소 5차례 이상 같은 일이 반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웹툰 관련 학과 학생이라며 태블릿PC를 내밀고 "캐릭터 설문조사를 한다"고 접근하는 등 학과를 바꿔가며 사칭한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 해당 학과의 한 재학생이 이들과 마주쳐 실랑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상대방이 이 대학 학생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나 학교 측에 신고가 접수됐다. 학교 측이 교내 출입을 제한하자 이들은 이후 학교 인근 식당가 등을 돌며 손님들을 상대로 같은 수법의 설문조사를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 공공형어린이집 4곳 신규 지정…제주시 3곳·서귀포시 1곳
제주도가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민간·가정 어린이집 4곳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새로 지정한다. 현재 도내 어린이집 365곳 가운데 122곳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빚쟁이 쫓아올까봐"…16년간 출생신고 안한 친모 징역형 집유
빚 독촉을 피하려 아이를 낳고도 16년 동안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친모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그는 남편의 소재가 채권자들에게 노출될 것을 우려해 자녀의 출생신고를 하지 않다가 남편이 지병으로 사망한 뒤 신고에 나섰다가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귀성길 안전벨트 꼭!"…차 뒷좌석 청소년 10명 중 4명 '미착용'
고속버스 안전벨트 미착용률은 2025년 27.0%로 승용차 뒷좌석에 비해 낮았지만 2024년(25.6%)보다 오히려 높아졌다. 고속버스 안전띠 미착용률은 2016년(28.8%) 이후 계속 20%대 중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승용차 앞좌석 안전벨트 미착용률은 지난해 기준 13.0%로 조사 대상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TK 통합·신공항 등 현안 해결에 시도지사·의장 힘 모은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철우 도지사가 오는 10월 6일 대구시청을 방문한다. 지난 7월 29일 추경호 대구시장이 경북도청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형식이다. 이날 추 시장과 이 지사의 만남에는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과 임인환 대구시의회 의장도 참석한다. 이런 현안에 함께 대응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도 발표할 예정이다.
멧돼지 포획 중 쏜 엽총에 동료 사망…40대 금고형 집행유예
야간에 멧돼지 포획 활동을 하다 쏜 엽총에 동료를 맞혀 숨지게 한 40대 엽사가 금고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A씨는 2024년 10월 6일 오후 11시 30분께 연천군 연천읍의 군 진지 인근에서 동료들과 멧돼지를 포획하던 중 엽총을 발사해 40대 남성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고 당시 B씨가 열화상카메라로 멧돼지를 발견해 알리자 A씨는 차량에서 내려 멧돼지가 있는 곳으로 이동한 뒤 엽총에 부착된 서치라이트로 움직이는 멧돼지를 확인하고 한 발을 발사했다.
고속도로 요금감면 20년간 6.3조…도로공사 차입금은 41.3조
24일 한국도로공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20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액은 총 6조2천748억원으로 집계됐다. 감면액은 관련 제도가 신설되거나 확대될 때마다 불어났다. 2006년 1천370억원이던 감면액은 경차 할인이 확대된 2008년 2천억원을 돌파했고, 친환경차 할인이 도입된 2017년 3천억원을 넘어섰다. 2022년 4천억원대를 처음 기록했다. 총차입금은 2020년 28조8천105억원에서 2025년 41조3천353억원으로 43.5% 불어났다. 이에 따라 이자 부담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경남도, 올해 추석도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로 성묘' 캠페인
진주·남해·양산 공원묘원…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생화 2천다발 지원 경남도가 올해 추석 연휴에도 성묘 때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 사용 캠페인을 한다. 김해시를 중심으로 화훼산업이 발달한 경남도는 2022년부터 추석·설 명절 성묘 때 플라스틱 조화 대신 생화를 쓰는 캠페인을 해왔다.
추석 연휴 나흘간 울주군 유료 공영주차장 무료 운영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무료 운영은 추석 연휴 기간 울주군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 주차 편의를 높이고, 지역주민의 공영주차장 이용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 구름 많고 일교차 커…"건강 관리 유의"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제주 낮 28도까지 오른다… 주말엔 20~60mm 비
24일 제주지역 낮 최고기온은 27~28도까지 오르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26일 제주에는 새벽부터 저녁 사이 20~60mm의 비가 내리고 일요일에도 한라산 남쪽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뉴시스 제주는 24일 낮 기온이 27~28도까지 오르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토요일인 26일에는 새벽부터 저녁 사이 20~60mm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2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토요일인 26일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이른 새벽인 0~3시부터 저녁 6~9시 사이 비가 내리겠다. 특히 한라산 남쪽 지역을 중심으로 오전 6~9시부터 오후 3~6시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켜 XX" 욕먹고 탈덕했던 팬…30년 만에 등판한 김창열의 '반전 사과'
그룹 '디제이 디오씨(DJ DOC)' 멤버 김창열이 약 30년 전 자신에게 욕설을 들었다는 한 누리꾼의 사연에 직접 사과하고 친필 사인을 전해 훈훈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어 무대를 마치고 나온 김창열에게 다가가 사인을 요청했으나 "비켜 XX"이라는 거친 욕설을 들었고, 상처를 받아 다른 가수의 팬으로 돌아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글이 닿으면 사인 한 장 해서 사과하러 오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어 "남자답게 사과하고 사인을 건네준 모습에 감동했다.
울산 남구, '가을 모기' 대비 맞춤형 방역 체계 가동
울산 남구는 올여름 폭염으로 주춤했던 모기 개체 수가 가을철에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맞춤형 방역 체계를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올해 여름엔 지속된 고온으로 물웅덩이가 쉽게 마르며 모기 유충이 생존하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됐다. 이에 남구는 주요 방역 취약지에 일일모기감시장비(DMS) 10대를 설치했다.
부산 북항 '부캉이' 인기에 기업·지자체도 '상어 마케팅'
부산아쿠아리움은 "지금 화제가 된 상어와는 다른 종이지만 부산아쿠아리움에는 다양한 상어들이 많이 있다"며 "오후 2시에는 상어 먹이 주기 쇼까지 펼쳐진다"고 소개했다. 대선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친수공원을 헤엄치는 상어가 대선 소주를 들고 있는 AI 영상을 게시했다. 부산에 있는 한 닭 칼국수 전문점은 공식 SNS에 '부산 상어에게 생닭 던진 사장님은 바로 사장님'이란 제목의 콘텐츠를 뉴스 형식으로 제작해 게시했다. 해당 업체는 연출된 상황이라고 알렸지만, 누리꾼들은 "가짜 뉴스를 마케팅에 활용했다"며 비난했다. 구는 상어를 주제로 한 캐릭터의 이름과 외형, 스토리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재수 부산시장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번 기회에 부산 북항을 전국과 전 세계에 알리는, 100년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추석 '혼명족' 증가…성주경찰서, 미귀성 1인 가구 범죄예방활동
경북 성주경찰서는 추석 연휴 국민 체감안전 제고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는 4일간으로 예년보다 짧아 고향을 찾지 않고 지역에 머무르는 미 귀성 1인 가구, 이른바 '혼명족'이 증가할 것으로 성주경찰서는 예상했다.
17년 만에 강서구 관내 마을버스 증차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의 대중교통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7년 만에 마을버스가 추가 투입된다. 추가 투입하는 마을버스는 4대다. 현재 강서구에서 운행 중인 마을버스는 64대다. 2010년 시와 강서구, 마을버스조합이 강서지역 마을버스 통합관리제 시행협약을 체결한 이후 운행 차량의 수가 현재까지 유지됐다. 이에 구는 시와 에코델타시티 대중교통 확충 방안을 협의하면서 마을버스가 추가 투입됐다.
"수시접수 일반대학 73%, 수험번호로 실제 경쟁률 유추 가능"
가족이나 지인 등 제3자 명의로 원서를 접수한 뒤 실제 지원하려는 대학 학과의 지원 규모 등을 파악하는 '꼼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입 원서 접수번호가 'A20260120'일 때, 끝자리 숫자인 '120'이 해당 시점까지의 실제 접수 인원을 뜻하는 식이다. 20명을 모집하는 학과라면 해당 시점의 경쟁률을 6대 1로 예측할 수 있다. 이번에 확인된 대학 143곳은 전체 일반대학의 72.6%에 달해 사실상 대다수 대학에서 접수번호로 지원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셈이다. 대학들은 경쟁률을 확인해 막판에 원서접수가 몰리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통상 원서접수 마감 2∼3시간 전에는 경쟁률을 공개하지 않는다.
미국으로 입양된 한미숙씨 "삶의 커다란 빈자리 채우고 싶어요"
친가족을 찾아 제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고 싶어요." 미국 입양 한인 크리스티나 윌리엄스(한국명 한미숙·42) 씨는 24일 국가아동권리보장원 입양정보공개지원부에 보낸 뿌리 찾기 사연을 통해 "가족에 대해 더 알아가고 싶다"며 이렇게 말했다. 한씨가 확인한 입양 기록에 따르면 그는 1984년 7월 4일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났다.
'연휴에는 해외여행' 공식됐다…15년간 공항 이용객 3배 껑충
40대 이모씨의 부모님은 올해 추석 연휴를 맞아 싱가포르로 해외여행을 떠났다. 이씨네 가족처럼 추석을 쇠지 않고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지난 15년 새 대폭 증가했다. 과거에 비해 해외여행 비용이 저렴해졌고 사회 전반적으로 여가를 즐기는 문화가 정착했기 때문이다. 24일 가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0∼14일에는 36만6천35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했다. 2011년과 비슷하게 연휴 기간이 5∼6일이었던 해를 살펴보니 2012년과 2013년에는 여객 수가 각각 55만119명과 62만821명으로 늘었고 2016년에는 89만9천362명으로 증가했다. 여객 수는 연휴 기간이 길었던 해에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추석 연휴 기간이 9일이던 2010년에는 72만7천412명이 공항을 이용했고 연휴가 11일이던 2017년에는 199만7천149명이었다.
18년 전 유언남기고 재산 일부 다르게 증여…법원 판단은
법원 "다르게 증여한 부분만 유언 철회…나머지는 효력 유지" 사망 18년 전에 작성한 유언과 다르게 생전에 일부 재산을 가족에게 증여했더라도 나머지 유언은 유효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A씨는 부친 사망 후 법원에 유언장 검인을 신청한 뒤 서울 용산구 부동산을 비롯한 재산을 유언 내용대로 배분해달라며 가족들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이에 일부 가족들은 유언장 작성 후 일부 토지를 유언 내용과 다르게 증여한 만큼 기존 유언이 철회된 것으로 봐야 한다고 맞섰다.
추석 앞둔 전통시장 화재 안전 점검해보니…5년간 957건 적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전통시장 화재 안전 조사에서 최근 5년간 1천건에 달하는 지적 사항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30일 전부터 연휴 기간까지 전통시장 3천680개소를 조사한 결과 총 957건의 화재 안전 지적 사항이 발견됐다. 올해는 지난 15일까지 285개소에서 54건의 지적 사항이 확인됐다. 발생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5건으로 가장 많았다.
원주시, 박경리 전국 청소년 백일장 본선 진출자 30일 발표
10월 17일 박경리문학공원서 본선…대상에 문체부 장관상 제14회 박경리 전국 청소년 백일장 본선 진출자가 오는 30일 발표된다. 원주시는 전국 중·고등학생이 응모한 작품을 대상으로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구미 낙동강변에 가을꽃 1만6천600㎡…추석 나들이객 맞이
경북 구미시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추석 연휴 즐길 거리를 위해 낙동강 체육공원의 꽃밭과 캠핑장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체육공원 캠핑장도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된다.
해상조난 사고 늘어나는데…해경 인력 800명 이상 부족
해상 조난 사고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수색·구조 등을 담당하는 해양경찰 현장 부서의 인력이 정원보다 800명 이상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 부서의 정원과 현원 차이는 2024년 546명에서 2025년 681명, 올해 8월 834명으로 늘었다. 현장 인력이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상황에서 해상 조난 사고는 증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해상 조난 사고 선박은 2021년 3천882척에서 2025년 4천636척으로 19.4% 증가했다. 올해도 지난달까지 2천904척이 해상 조난 사고를 당했다.
청주시, 대학생 디자인으로 상점 23곳 간판 바꾼다
청주시는 총사업비 1억4천만원을 들여 상당구 효촌송암1길 일대 상점 23곳의 노후 간판을 정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주민 설명회를 통해 사업 대상 업소별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디자인을 확정했다.
"술 그만, 직장 구해라" 아버지에 주먹질…아들엔 '원산폭격'
출동 경찰관까지 폭행한 40대…보호관찰 조건으로 징역형 집유 술을 그만 마시고 직장을 구하라는 아버지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아들에게 이른바 '원산폭격' 자세를 요구한 40대가 간신히 실형을 면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춘천시 자택에서 아버지로부터 "술 좀 그만 마시고 빨리 직장을 구해라. 정신을 차려라"라는 말을 듣자 화가 나 되레 욕설하며 주먹으로 얼굴을 때렸다.
여관서 화재경보기에 라이터…현직경찰관 항소심서 벌금 200만원
A씨는 2024년 9월 18일 경남 진주시 한 여관에 사람을 찾겠다고 들어가 라이터로 화재경보기에 불을 감지시키려는 방법 등 위력으로써 여관 운영 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A씨는 B씨에게 여관에 있는 사람을 찾겠다고 승낙받은 뒤 2층 모든 객실 문을 열었으나 사람을 찾지 못해 라이터로 이러한 범행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화 고의가 없었다는 A씨 주장은 받아들여져 1심 법원은 A씨에게 업무방해와 건조물수색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6개월의 선고를 유예하는 판결을 했다. 이어 "여관을 수색한 뒤 화재경보기에 불을 감지시킨 일련의 행위가 업무방해죄의 '위력'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항소심에서 A씨는 B씨 허락을 받아 여관에 들어갔기에 건조물수색 혐의가 없다고 재차 주장했고, 항소심은 이를 받아들였다.
충북교육청 "추석 연휴 다채움에서 대입 정보 확인하세요"
면접 사례집은 2023학년도부터 2026학년도까지 1천878건의 실제 면접 수기를 담았고, 제시문 면접 워크북은 인문사회계열·자연과학계열·인적성 면접 등 유형별 면접 준비를 돕는다. 이들 콘텐츠는 다채움 2.0의 '진로 진학 → 진로 진학 정보 → 대입 정보 → 대입 자료'에서 이용하면 된다.
울주민속박물관서 전통문화 체험…'박물관서 만난 추석' 운영
달 띄우고!'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추석의 의미와 우리 전통 세시풍속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만들기와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영등할만네 소원상 차리기'는 지역 전통 이야기를 바탕으로 가족 건강과 평안 등을 기원했던 세시풍속을 이해하고 직접 소원상을 차려보는 체험으로, 소원상을 차려보며 제례의 기본과 가가례의 의미를 알아본다.
심야 청소년 7명에 술 판매한 노래연습장 업주 집행유예
심야에 청소년들을 노래연습장에 출입시키고 술을 판매한 업주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 6단독 김민지 판사는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2월과 2024년 11월에도 동종 범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었다.
“맨 앞차는 대체 뭐 하길래?”…꽉 막힌 귀성길 도로 범인은
꽉 막힌 고속도로 한가운데 갇혀 있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내뱉게 되는 혼잣말입니다. 가다 서기를 반복하다 보면 앞차가 거북이 운전을 하는 건 아닌지, 사고라도 났는지 의문이 들곤 합니다. 이처럼 눈에 띄는 원인이 없는데도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상황을 ‘유령 정체(Phantom Jam)’ 현상이라고 합니다. 사고나 도로 공사 같은 돌발 변수가 없더라도 감속이 연쇄적으로 이어지며 정체가 빚어지는 겁니다. 누군가 무리하게 차선을 변경하거나 터널 진입 전 살짝 브레이크를 밟으면, 뒤차는 안전을 위해 그보다 조금 더 강하게 속도를 줄입니다. 반응 지연을 몸소 증명한 실험도 있습니다. 맨 앞차의 1~2초 감속이 수 킬로미터 뒤에서는 수십 분의 체증으로 증폭되는 겁니다. 이 유령 정체가 특히 기승을 부리는 구간이 있습니다. 앞차와의 거리가 넉넉하면 앞차가 갑자기 감속하더라도 급브레이크를 밟는 대신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는 주행만으로도 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10월 경남 서부권 가을축제 릴레이…약초·유등·에어쇼 등
10월 초부터 경남 서부권 지자체들이 가을 축제를 잇따라 열 예정이어서 지역 일대가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변모한다. 24일 진주시 등에 따르면 내달 초 산청을 시작으로 진주와 사천 등 인근 지역에서 다채로운 가을 행사가 줄줄이 이어지며 귀성객과 나들이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산청군은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제26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연다. 진주시는 내달 3일부터 18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지역 대표 축제인 '2026 진주남강유등축제'를 개최한다.
반크, 日아시오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강제동원 누락 안돼"
이번 캠페인은 강제동원 역사를 누락한 채 아시오광산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일본 측의 움직임에 제동을 걸기 위해 마련됐다. 아시오 구리광산은 1940년 8월부터 1945년 5월까지 조선인 2천416명이 강제 동원돼 73명이 목숨을 잃은 곳이다. 일본 닛코시는 2007년부터 해당 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해 왔으나 관련 기념관 등 어디에도 조선인 강제동원의 역사는 명시되어 있지 않다. 특히 군함도와 사도광산 등재를 주도했던 가토 고코 산업유산정보센터장이 아시오광산을 '다음 등재 추진 유산'으로 지목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반크는 향후 강제동원 역사를 설명하는 카드뉴스와 숏폼 영상을 제작하고, SNS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령 영아' 전수조사로 덜미…혼외자 버린 친모 실형
혼외 자녀를 내다 버린 친모가 범행 15년 만에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11년 3월 생후 3개월 된 아들을 인천 모처의 주택 마당에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적으로 이미 자식들과 남편이 있던 A씨는 남자친구와 동거 중 이 아기를 출산했지만 출생신고를 하지 못했다.
3232억원 제주 산업단지 대전환 뜯어보니… 새 사업 19개·지방비 1114억이 관문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전경. 제주도는 이곳을 거점으로 용암해수산업단지와 대정·구좌·금능 농공단지를 연계해 재생에너지와 청정바이오, 인공지능 전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공 제주 산업단지 대전환 계획 3232억5000만원 가운데 신규사업은 19개다. 지방비 계획액은 1114억4000만원으로 전체의 34.5%를 차지해 3개 후보지역 중 비중이 가장 높다. 3232억5000만원이 이번 후보지 선정으로 한꺼번에 확보된 예산도 아니다. 총사업비 계획액은 3232억5000만원이다. 재원별로 국비 1874억6000만원, 지방비 1114억4000만원, 민간 등 기타 재원 243억5000만원이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를 거점으로 용암해수산업단지와 대정·구좌·금능 농공단지를 연계한다. 이창흠 제주특별자치도 기후경제부지사가 지난 22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후보지 선정과 제주 산업단지 전환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정부의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은 착공 후 20년 이상 지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제주 계획은 이 산업기반에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 전환(AX), 청정바이오를 접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향후 사업의 재정효과를 정확히 따지려면 국비 1874억6000만원 가운데 신규 확보분이 얼마인지, 지방비 1114억4000만원 가운데 추가로 편성해야 할 금액이 어느 정도인지가 구체화돼야 한다. 제주 용암해수산업단지 일대. 제주도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를 거점으로 용암해수산업단지를 연계해 청정바이오산업의 연구개발과 기업지원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진=제주용암해수센터 제공 제주 총사업비는 3232억5000만원으로 강원 문막 3124억원, 전북 완주 2741억3000만원보다 많다. 3개 후보지역 가운데 최대 규모다. 강원 문막의 국비 계획액은 2072억원으로 제주 1874억6000만원보다 197억4000만원 많다. 제주의 지방비 계획액은 1114억4000만원으로 전체의 약 34.5%다. 제주 지방비 비중은 문막보다 약 9.6%포인트, 완주보다 약 10.6%포인트 높다.
울산 북구, 명촌지구 풍수해 정비사업 실시계획 수립
울산 북구 명촌지구에 반복되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정비사업 실시계획이 수립됐다. 24일 북구에 따르면 구는 최근 명촌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해 공고했다.
추석 연휴 첫날 인천 가좌동 빌라서 불…2명 부상
24일 오전 5시 48분께 인천시 서해구 가좌동 지상 4층짜리 빌라에서 불이 났다.
분만 의료기관 공백 밀양시, 응급 이송·진료 연계 등 '안간힘'
119 안심콜 등 소방서와 협력체계 구축·타지역 병원과 산모 이송 방안 협의 경남 밀양지역 유일한 분만 의료기관인 제일병원이 폐업한 뒤 밀양시가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감힘을 쏟는다. 24일 밀양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밀양소방서와 두 차례 회의를 갖고 임산부와 신생아 응급상황 시 곧바로 출동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지난달 미르아이 병원과 밀양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위·수탁 계약을 맺고 의료 공백에 대비해왔다.
JDC '이음일자리' 2년 연속 장관상… 시범직무, 정규 노인일자리로
JDC는 지역사회 수요와 참여자의 역량을 연결한 ‘이음일자리’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JDC 제공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시험한 직무가 정부의 정규 노인일자리로 편입됐다. 일회성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직무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로 연결한 성과를 인정받아 JDC는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실제 지난해 새로 운영한 '나눔배움지원단' 시범직무는 올해 보건복지부의 정규 노인일자리 사업인 '노인역량활용형'으로 편성됐다. JDC가 자체 사업에서 시험한 직무가 정부의 정규 사업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의 의미가 크다. 올해는 참여 대상과 직무 분야도 넓혔다. JDC가 지난해 이음일자리 사업으로 시범 운영한 ‘나눔배움지원단’ 직무는 올해 보건복지부 정규 노인일자리 사업인 노인역량활용형으로 편성됐다.
신숙희 대법관 “성폭력 피해자 목소리, 재판에 더 담아야” [플랫]
검사와 피고인뿐 아니라 피해자를 위한 자리가 법정 내에 별도로 마련돼 있었다. 형사재판의 큰 틀이 검사와 피고인의 대립 구도로 짜여 피해자의 참여가 제한적이고, 법정에도 피해자를 위한 별도의 자리가 없는 한국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신 대법관이 2024년 3월 대법관으로 취임한 이후 언론과 인터뷰한 건 처음이다. 법원 내 ‘젠더법연구회’ 회장을 지낸 신 대법관은 여러 젠더 폭력 사건에서 사법부가 피해자 권리를 두텁게 보장하고 법원 내 다양성도 높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 왔다. 신 대법관은 인터뷰에서 “우리나라는 오랫동안 ‘피해자는 형사재판의 당사자가 아니다’라고 배웠다. 신 대법관은 “고정관념을 쉽게 바꾸기는 쉽지 않다. 과거 고등법원에서 성폭력 사건을 재판할 때 피해자 측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려 했다고도 말했다. 신 대법관은 사법부와 수사기관의 인식은 느리지만 꾸준히 바뀌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 대법관은 “한 세대에 걸쳐 비슷한 사건들이 벌어졌는데 수사와 재판에서 아주 큰 변화가 있는 걸 보면, 우리 사회가 변한 건 확실하다”고 말했다. [플랫]여성 없는 재판부, 법정에 여성 법관이 있으면 달라지는 것 신 대법관은 가사·가정폭력 사건에서도 법원의 역할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 대법관은 법관 개인이 자신의 경험을 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걸 생각하며 역지사지의 자세로 재판에 임하는 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올해 여름 노로바이러스 급증, 추석 연휴 식중독 주의
특히 이 가운데 여름철인 6~8월에 141건이 검출돼 지난해 같은 기간 2건 대비 약 70.5배 많았다.연구원은 이처럼 여름철 노로바이러스 검출이 크게 증가한 만큼 가족·친지 만남과 음식물 섭취가 늘어나는 추석 연휴에 식중독 예방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연구원은 또 노로바이러스가 오염된 음식이나 물 뿐만 아니라 감염자 접촉이나 구토물로도 쉽게 감염되기 때문에 추가 전파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연구원은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 전·후와 식사 전, 화장실 이용 뒤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을 것으로 권했다.이와 함께 육류와 어폐류 등을 충분히 익혀 먹고, 구토와 설사 등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줄이고 음식 조리를 하지 않아야 한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지하수 등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물은 끓여 마시고, 식재료 세척과 조리에 안전한 물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일날씨] 추석 당일 전국 흐리고 곳곳 비…전남 해안 이틀간 최대 60㎜
추석이자 금요일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내리던 비는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및 경북권 등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25∼26 이틀간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5㎜ 안팎, 강원도 5∼20㎜, 대전·세종·충남·충북 5∼10㎜, 전남 해안 20∼60㎜, 광주·전남 내륙 10∼40㎜, 전북 5∼20㎜, 대구·경북 5㎜ 안팎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0.5m로 일겠다.
추석 연휴 한강 나가볼까…한강버스·전통놀이·공연 '풍성'
노을 명소 23곳 지도 공개…26일 서울함·27일 잠수교·여의도서 한가위 행사 추석 연휴 멀리 떠나지 않고 가족·친지들과 나들이를 즐기고 싶다면 한강으로 향해보는 것은 어떨까. 한강버스를 타고 노을을 감상하거나 강변에서 야경을 즐기고, 전통놀이와 공연·독서 프로그램까지 취향에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추석 연휴 한강 곳곳에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 프로그램과 이용 정보를 24일 소개했다. 서울 곳곳을 둘러보고 싶다면 연휴 내내 운항하는 한강버스를 이용해볼 만하다. 성수·여의도·잠실 등 주요 거점을 오가면서 한강의 수변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해 질 무렵에 맞춰 탑승하면 한강의 낙조도 감상할 수 있다. 주변 17곳에는 배달존도 운영된다.
추석 식중독 주의보…서울 노로바이러스 검출 여름부터 이례적 급증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6∼8월 노로바이러스 검출 건수가 14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건의 약 70.5배로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1∼8월 누적 검출 건수도 345건으로 지난해 연간 242건을 이미 넘어섰다. 같은 기간 연구원이 실시한 바이러스성 식중독 검사는 3천575건으로 지난해 한 해 검사 건수 3천38건보다 많았다. 유전자 분석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 가족·친지 모임과 음식 섭취가 늘어나는 추석 연휴에는 집단 감염 가능성에도 주의해야 한다.
명절 보이스피싱 기승…작년 추석 낀 달 피해액 1천억원 넘어
명절을 전후해 가족과 지인 간 연락이나 선물 배송 등이 늘어나는 것을 노린 보이스피싱 범행이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추석이 포함된 달의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2021년(9월) 516억원에서 작년(10월) 1천11억원으로 두 배 수준으로 늘었다. 해외에 거점을 둔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국내로 송환되는 보이스피싱 사범도 최근 들어 늘고 있다.
33년 전 추석연휴 대구 시내서 굉음과 폭발…고문 끝 억울한 옥살이
문화원 앞에 놓인 정체불명의 가방 속 폭발물이 터진 것이다. 이른바 '대구 미국 문화원 폭파 사건'이다. 성과를 내지 못한 경찰은 일부 용의자들에게 별건 범죄행위에 대한 자백을 강요해 재판에 넘겼다. 그는 폭발 사고 이후 경찰서에 '임의동행' 방식으로 연행됐다가, 학습모임에서 공산주의를 찬양·고무했다는 별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조사받게 됐다. 1983년 12월 23일 대구지법은 신씨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 6개월 및 자격정지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신씨는 항소를 포기해 형이 그대로 확정됐다. 그는 1985년 4월 23일 석방되기까지 557일간 구금됐다. 재심을 청구한 신씨는 2024년 10월 23일 대구지법에서 비로소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 소송에서 국가 측은 "소멸시효가 지났다"며 신씨에게 손해배상 청구권이 없다고 맞섰다.
주차문제 다투다 차로 상대방 밀어…대법 "특수상해 단정 어려워"
"차량 속도 매우 느리고 피해 경미"…1·2심 집행유예 파기 자동차로 사람을 다치게 했더라도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해 특수상해죄 성립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이씨는 2023년 8월 경기도 남양주 주차장에서 주차 문제로 피해자와 말다툼을 벌이다 차량으로 피해자를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이씨의 차량을 위험한 물건으로 보고 특수상해에 해당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1심은 "피해자가 이씨 차량 뒤쪽에 서 있다는 사실을 알고서 그대로 후진해 피해자에게 상해를 가할 확정적 의사가 있었거나 미필적 고의를 가지고 있었음이 충분히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이른 독감 유행 중 추석연휴…아이 열나면 해열제? 응급실?
소아청소년병원협회, 연휴 대비 안내…"아이 아프면 모임 미뤄야" 명절 연휴에는 평소처럼 병원을 방문하기가 어려워 아이가 아프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사전에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특히 예년보다 이르게 인플루엔자(독감)가 유행하며 지난 11일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추석 연휴를 맞게 된 만큼, 보호자의 더 큰 관심이 필요하다. 우선 해열제 등 상비약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교차 복용에 대해 정확히 알아둬야 한다. 국내에서 아세트아미노펜 해열제는 생후 4개월부터, 이부프로펜과 덱스부프로펜은 생후 6개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1회에 체중 1㎏당 10∼15㎎, 4∼6시간 간격으로 하루 5회를 넘기지 않는 것이 기준이다. 보호자가 아이의 몸무게에 맞는 용량을 미리 적어두고 계량스푼을 함께 챙기도록 한다. 교차 복용의 경우 다른 계열의 해열제를 복용 간격(2∼3시간)을 지켜 사용해야 한다. 같은 해열제는 정해진 복용 간격 안에서 반복해서 먹어서는 안 된다. 연휴에 아이가 38도가 넘는 고열이 난다면 참고 기다릴 게 아니라 바로 진료를 받도록 한다.
[줌in제주] 사과하고 다시 묻고…취임 100일 앞둔 위성곤 도정
선거 공약은 재검토 대상이 되고 취임 뒤 내놓은 정책 구상과 제주 제2공항 등 장기 현안의 해법도 반발과 논란에 직면했다. 전임 도정에서 이어진 현안을 수습하는 동시에 자신의 공약과 새로운 정책 구상을 실제 행정에서 어떻게 풀어낼지가 취임 100일 이후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칭다오 국제항로 관련해서 혈세가 낭비되는 것에 대해 도민 여러분께 공식적으로 사과드립니다." 위 지사는 지난 7일 제주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제주∼칭다오 국제 화물선 사업과 관련해 이례적으로 공식 사과했다. 그는 "물동량 관련 예측 자체가 대단히 실패했다"라며 "정책 실패로 인해 손실보전금이 나가게 돼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투자심사를 받지 않은 데 대해서도 "행정의 판단 실수"라고 인정했다. 위 지사는 전임 도정에서 시작된 사업이지만 현직 도정 책임자로서 잘못을 인정하고 수습에 나섰다. 반면 선거 과정에서 폐지나 변경을 약속했던 일부 정책은 취임 뒤 다시 의견수렴과 재검토 대상이 됐다. 위 지사는 후보 시절 섬식 정류장과 양문형 버스에 대해 "폐지가 답"이라고 밝혔고 당선인 시절에도 BRT 사업을 전반적으로 손보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위 지사는 최근 간담회에서도 폐지 방향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하반기 민간 협의체의 의견수렴을 거쳐 정책 권고에 따라 최종 방침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도의회 등에서는 선거 과정에서 명확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던 도정이 취임 뒤 다시 의견수렴 절차를 밟으며 행정이 내려야 할 결정을 도민 의견에 기대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위 지사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를 폐지하고 상시 배출제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지만, 도가 오는 10월 추진하려던 시범운영은 참여 동 지역을 구하지 못해 무산됐다. 위 지사는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정책 방향을 다시 정하고 최대한 공약을 지키겠다는 쪽으로 한발 물러섰다. 취임 뒤 새로 내놓은 정책 구상이 알고 보니 정부가 이미 난색을 보인 사안이었던 경우도 있다. 위 지사는 11년째 이어진 제주 제2공항 갈등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환경영향평가 절차와 함께 도민 의견을 모을 가칭 '제2공항 갈등조정협의회'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내년 1월까지 갈등조정협의회에서 의견수렴 방식을 정한 뒤 내년 상반기까지 의견수렴을 마치겠다는 시간표도 제시했다.
울산시, 이달까지 노후 도로·보도 정비 완료…총 30억원 투입
울산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4월부터 9월까지 총 30억원을 들여 노후 광역시도와 보도에 대한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귀성길 안전하게'…전북도, 지방도 등 8천여개 노선 정비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 도내 주요 도로 8천338개 노선(6천828㎞)을 정비했다고 24일 밝혔다.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심리적 문턱낮추기 행사 운영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형 행사를 마련한다. 센터는 10월 6∼8일 평창읍 종부로 61 센터에서 '마음에 한 걸음 더' 행사를 운영한다. 관련 뉴스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대구소식] "좋은 부모 되려다 지쳤다면"…대구교육청, 학부모 토크콘서트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8일 오후 6시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부모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올해 온열질환자 959명…작년 이어 역대 2번째로 많아
올해 발생한 경기지역 온열질환자 수가 지난해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온열질환자 집계를 시작한 지난 5월 15일부터 이달 21일까지 도내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모두 959명이다. 역대 한해 최다는 작년 972명이며 2018년 937명이 뒤를 이었다.
전남광주교육청, 초중고 교과 연계 독서교육 자료 6종 개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자 교과와 연계한 독서교육 자료 개발에 나섰다. 24일 전남광주교육청에 따르면 현직 교사 19명과 본청 장학사들은 초·중·고 독서교육 자료, 고시 외 과목 교육과정, 워크북 등 6종을 개발해 오는 11월 보급할 예정이다.
'경기도 추경안' 의결은 언제…산후조리비 등 복원 전망
'320억 증액' 마지막 수정안 놓고 도-도의회 막판 협상 경기도가 재정 위기를 이유로 5천억원 규모의 예산을 삭감해 편성한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두고 도와 도의회가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다. 24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도의회는 전날 추경안의 증액 규모를 320억원대로 줄인 수정안을 마련했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이 마지막 수정안으로 우리로서는 최후 통보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일단 도와 도의회는 몇 가지 사안에 대해 합의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사퇴 청원으로까지 이어진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은 일단 중단 없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양주 산북동 아파트서 불…60대 전신 3도 화상
24일 오전 5시 19분께 경기 양주시 산북동 14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
청주서 음주운전 승용차, 화물차 들이받아…1명 부상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관광업계 "제주노선 35만9000석 감소"… 3003억 공항 확충 효과 따진다
문대림 국회의원이 23일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제주도관광협회 민생경청간담회에서 제주노선 항공편 공급과 제주국제공항 인프라 문제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23일 문대림 국회의원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연 민생경청간담회에서는 제주노선 공급 감소와 공항 인프라, 항공관제 인력 문제가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관광업계는 올해 하계 운항기간 이후 9월 초까지 제주노선 공급 좌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5만9000석 감소했다고 제시했다. 한동수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은 "항공 전문가 자문과 관광협회·국회 간 협의를 통해 슬롯 확대와 대형기 투입 방안을 찾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대림 의원에 따르면 제주공항 단기 인프라 확충사업에는 약 3003억원이 투입됐다. 문 의원은 "해당 사업이 실제 운항편과 좌석 공급을 얼마나 늘렸는지 보여주는 사후 영향평가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투자 효과를 다시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23일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제주도관광협회 민생경청간담회 참석자들이 제주노선 공급 확대와 도민 이동권 확보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 의원은 "제주지방항공청 항공관제과 현원이 정원보다 7명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제주노선 공급 좌석 감소와 공항 인프라 확충 효과를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항공편 확대와 대형 항공기 투입이 제주도민 이동권과 관광객 수송 여건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연휴 첫날 고속도로 정체 극심…서울→부산 최대 9시간30분
오늘 오전 11시∼오후 1시 정점…오후 8∼9시께 해소 전망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오전 귀성 행렬이 이어지며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공사는 전날부터 시작된 귀성길 정체가 이날 오전 11시∼오후 1시 정점을 찍고 오후 8∼9시께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귀경 방향은 오전 8∼9시께 정체가 시작돼 정오∼오후 1시께 가장 혼잡하고, 오후 6시∼7시께 풀릴 것으로 보인다.
'개청 코 앞' 광주중수청, 내달 2일 출범 준비 막바지
검찰의 중대범죄 직접 수사 기능을 넘겨받아 전담하는 광주지방중대범죄수사청(광주중수청)의 개청 준비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업무에 필요한 사무 공간·시설을 갖춰 가고는 있지만, 수사 인력 확보·민간 건물에 들어서는 청사의 보안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는 남아 있다. 24일 행정안전부 중수청 개청준비단 등에 따르면 다음 달 2일 광주중수청 개청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광주·전북·제주 지역 고검·지검에서 맡았던 중대범죄 수사를 전담하는 광주중수청의 정원은 수사관·일반직 공무원을 포함해 총 240명으로 꾸려진다. 지검장급은 1급, 차장·부장검사급은 2급, 법조 경력 10년 이상은 3급, 10년 미만은 4급으로 임용된다. 기존 입주업체가 이전한 4∼7층은 공실이지만, 8∼9층에는 건설업체가 여전히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어 보안 관리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수사를 담당할 인력을 시의성 있게 확보하는 것도 과제 중 하나다.
연휴 첫날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9시간 30분 걸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공사는 예상했다.
추석 연휴 첫날 귀성 행렬…서울→부산 9시간 30분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뉴시스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오전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신갈분기점 부근∼수원 3㎞, 기흥휴게소 부근∼남이분기점 90㎞, 남청주 부근∼비룡분기점 24㎞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전날부터 이어진 귀성길 정체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사이 가장 심해졌다가 오후 8∼9시께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귀경 방향은 오전 8∼9시께 정체가 시작돼 정오부터 오후 1시 사이 절정에 이른 뒤 오후 6∼7시께 풀릴 전망이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약 616만대로 예상된다.
"큰아버지 의붓딸 친족 아냐"…법원 20대 성폭행범 징역형 집유
경찰 준강간 송치→검찰 친족관계준강간 기소→법원 준강간 선고 큰아버지의 의붓딸을 성폭행한 남성이 친족에 대한 범죄가 아니라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 실형을 면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8일 밤 청주의 자택에서 큰아버지의 의붓딸인 B씨와 술자리를 가진 뒤 B씨가 술에 취해 잠들자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정형이 7년 이상의 유기징역인 친족관계에 의한 준강간죄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이 법정형인 형법상 준강간죄보다 처벌이 무겁다. 친족관계에 의한 준강간죄는 정상참작을 해도 형기 최대 하한이 징역 3년 6개월이다.
공공생리대 두달 만에 44만여팩 공급…내년 전국 확대
12개 지자체 지급기 687대 설치…11월 이용자 만족도 조사 정부가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한 지 두 달 만에 44만여팩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평등부는 지급기 설치를 완료하고 다음 달부터 이용현황 모니터링, 11월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내년부터 공공생리대 지원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한 준비를 해나갈 계획이다.
말다툼 중 지인 밀쳐 사망…방치하고 도주한 남성 실형
말다툼을 하던 중 지인을 강하게 밀쳐 중태에 빠지게 하고, 이후 피해자를 장시간 방치해 숨지게 한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 5월 30일 오전 1시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 소재 주택에서 피해자 B씨를 말다툼 끝에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피해자를 발견한 지인이 119에 신고하자 구급대원과 경찰이 도착하기 전 현장을 빠져나가 잠적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내일날씨]추석 보름달 어쩌나...곳곳에 비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내리던 비는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및 경북권 등으로 확대된다.
[단독] ‘선선한 한가위’ 옛말…요즘 추석, 과거보다 2.2도 더 덥다
지난 50년간 기상 관측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25년간 추석 평균기온이 앞선 25년보다 2도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마다 9월 초부터 10월 초 사이를 오가며 양력 날짜가 달라지는 추석 당일의 실제 관측기온을 별도의 날짜 보정 없이 비교한 결과다. 앞선 25년간 15.3도였던 네 도시의 추석 당일 최저기온 평균은 최근 25년간 17.9도로 2.7도 높아졌다. 한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더운 추석’도 늘어났다. 1976~2000년 4개 도시에서 추석 당일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은 사례는 1978년 광주(30.1도) 한 차례뿐이었지만, 2001~2025년에는 12차례로 늘었다.
연휴 첫날 고속도로 정체 극심…서울→부산 최대 9시간30분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3일 경찰청 헬기에서 바라본 경기도 용인시 신갈 분기점 부근에서 귀성 차량 등이 오가고 있다.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오전 귀성 행렬이 이어지며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전날부터 시작된 귀성길 정체는 이날 오전 11시∼오후 1시 정점을 찍고 오후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616만대가량으로 전망됐다.
울주군보건소 "추석 연휴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지켜야"
울산 울주군보건소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개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4일 밝혔다.
"급성췌장염 걸려 응급실, 출근 못해요" 알바생에…"급여 10% 차감" 해고 통보한 점주 [어떻게 생각하세요]
급성 췌장염 의심으로 응급실을 찾은 아르바이트생이 편의점 점주로부터 받은 메시지. /사진=디시인사이드 급성 췌장염 의심 증세로 당일 결근을 알린 아르바이트생이 점주로부터 "임금을 차감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는 사연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급성췌장염때문에 당일 결근 통보 했는데 짤렸거든? 공개된 메시지에서 A씨는 이른 아침 B씨에게 "새벽에 배가 너무 아파 응급실에 왔다"며 당일 출근이 어렵다고 사과했다. B씨는 "당일 통보냐, 그만두신다는 거냐"며 "죄송하지만 수습 기간 10% 차감은 해야겠다. 다음 달 월급에서 차감하겠다"고 통보했다. 손해 본 건 책임지실 거냐"고 따져 물었다.
여수 섬박람회, 부캉이 게 섰거라...26일 QWER K팝 콘서트
지난 23일 오후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무태상어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오후 4시와 7시 열린무대에서는 동티모르 전통무용과 어쿠스틱 공연이 펼쳐진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명인 정선심의 쿠킹쇼, 버스킹, 필리핀 민속무용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1인당 6억'에 200만원대 사무용 의자까지…삼성전자 성과급 세부안 이달 말 공개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직원들의 특별경영성과급의 구체적인 산정 방식과 지급 기준이 추석 연휴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특별경영성과급과 연계한 사회공헌 방안과 함께 DS부문의 고가 사무용 의자 도입 등 임직원 처우·복지 제도에도 변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는 최근 조합원들에게 "DS 특별성과급 안내는 추석 이후, 9월 마지막 주차에 안내된다"고 공지했다. 재원의 40%는 DS부문 전체에 우선 배분하고 나머지 60%는 DS부문 내 사업부별로 나누는 방식이다. 특별경영성과급 일부를 사회공헌에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안내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면서 "회사와 노조가 1대1 매칭 방식으로 사회공헌을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참여 여부는 임직원 선택에 맡긴다.
'추석 선물 주소 등록' 무심코 눌렀다간…명절 보이스피싱 주의보
24일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추석이 포함된 달의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2021년 9월 516억원에서 지난해 10월 1011억원으로 95.9% 증가했다. 해외에 거점을 둔 보이스피싱 조직원 가운데 국내로 송환된 인원도 다시 늘고 있다. 국내로 송환된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원은 2023년 544명에서 2024년 199명으로 줄었다가 지난해 261명으로 증가했다.
춘천시, 8개국 유학생 참여 '글로벌 관광크루' 출범…SNS 홍보
강원 춘천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이 춘천의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자국어로 알리는 관광 홍보활동에 나선다. 춘천시는 최근 커먼즈필드에서 강원대와 한림대 외국인 유학생 20명으로 구성된 '2026 글로벌 춘천 관광크루'를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춘천의 관광상품과 축제, 지역 콘텐츠를 직접 체험한 뒤 각자의 시선과 언어로 춘천 관광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가을꽃과 은빛 억새의 유혹’···강원 곳곳에서 계절 변화 느낄 수 있는 이색 축제 이어져
‘2026 인제 가을꽃 축제’가 오는 24일부터 10월 11일까지 18일간 북면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행복하길’에는 박인환 시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박인환 낭만 정원’이 조성된다. 포토존과 경관조형물, 국화 분재 전시장도 운영해 가을꽃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수변 산책로를 중심으로 한 ‘소통하길’에서는 폭포와 수상조형물, 느린 우체통 등 자연과 어우러진 휴식 공간을 만날 수 있다. 소나무숲 일원에 조성된 ‘힐링하길’에서는 숲 카페와 트리하우스, 트리 클라이밍을 비롯해 작가정원과 공동체 정원, 유아 숲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축제 기간에는 거리공연과 가위바위보 대회를 비롯해 특별공연, 향상음악회, SNS 후기 이벤트, 스탬프투어, 전국 사생대회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축제와 인제의 주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 특별노선도 운영한다. 축제 기간 중 화·목·금요일에는 가을꽃 축제장과 여초서예관, 백담사를 연계한 특별노선을 운행해 관광객들이 축제와 대표 관광지를 하루에 둘러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축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별도 입장료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정수 인제군문화재단 축제팀장은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게 준비한 가을꽃과 박인환 낭만 정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인제에서 아름다운 가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가을 시즌에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8시까지 꽃밭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정선군 남면 민둥산 일원에서 개막한 ‘제31회 민둥산 은빛 억새 축제’는 오는 11월 8일까지 이어진다. 축제 기간 민둥산 정상에서는 산상 엽서 보내기와 사진전이 상시 운영된다. 공휴일에는 거리공연이 열리고, 정선아리랑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아리랑 공연도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16여 종 동물을 관람하며 교감할 수 있는 먹이 주기 체험을 비롯해 26개월부터 초등학생까지 탑승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승나체험(당나귀 타기)이 준비돼 있다.
추석 연휴 부산 과학관·박물관 행사 풍성···영도 등지선 비엔날레도
이번 추석 연휴 부산 지역 주요 과학관과 박물관, 미술관이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을 맞이한다. 산가지 놀이, 실뜨기, 버나놀이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종이인형 놀이와 딱지치기 등 추억의 놀이 구역도 운영한다. 24·26일은 상설전시관과 어린이과학관을 둘러볼 수 있는 상설통합권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추석 당일인 25일은 휴관한다.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추석 연휴 동안 박물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국립해양박물관도 24~27일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명절에 굶지 않게…금천구, 아동 1천330명에 급식카드 지급
서울 금천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1천330명에게 '명절 아동 급식카드'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아동급식카드 '꿈나무카드'를 사용하거나 부식을 지원받는 아동,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등이 대상이다.
추석 고속도로 하루 605만대 몰린다…경찰청장 대행, 귀성길 안전 점검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24일 헬기에 탑승해 추석 연휴 첫날 경부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찰청 제공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추석 연휴를 맞아 고속도로 교통안전 현장을 찾아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24일 경찰청에 따르면 김 대행은 이날 오전 10시20분께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를 방문해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경찰은 추석 연휴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추석 당일에는 최대 684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찰 "추석 일평균 교통량 605만대 예상"…청장대행 현장 순찰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24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서 유정훈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함께 추석 연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김 대행은 운전자들에게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충분한 휴식을 당부했다. 추석 당일에는 684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추석 연휴 속초항 친수공원서 영화 즐겨요…'선셋 시네마'
24∼26일 매일 오후 4시…방석·담요·우산 등 개인용품 구비 강원 속초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선셋 시네마 특별 영화상영회'를 개최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매일 오후 4시 금호동 속초항 친수공원 내 공연장에서 선셋 시네마 특별 영화상영회를 연다. 이번 상영회는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이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별 상영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필리다 로이드 감독의 '맘마 미아!
국립과천과학관, 추석 당일 빼고 과학문화 행사연다...'과학적 K-게임 챌린지'
국립과천과학관은 추석 당일을 제외한 24, 26, 27일 전통놀이와 과학을 접목한 체험·공연·팝업 등 다양한 과학문화 행사를 연다. 매일 오후 2시 '한가위 흥 풍물놀이 공연'이 열린다. 국립중앙과학관도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창의나래관, 꿈아띠체험관, 천체관 등 유료관을 무료 개방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온 가족이 과학과 전통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가위 특별행사 '우리가족 과학한마당'을 열고 추석 당일을 제외한 사흘간 상설전시관을 무료 개방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추석 연휴 남도 자연·생태명소서 힐링하세요"
광주특별시 제공 사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남도의 자연과 생태를 즐기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도록 24~27일 완도수목원·여수해양수수산과학관·구례섬진강어류생태관을 무료 개방하거나 정상 운영한다. 광주특별시 해양수산과학원도 24일부터 27일까지 여수 해양수산과학관과 구례 섬진강어류생태관을 정상 운영한다. 특히 올해 기존 3D 영상관을 전면 보수하는 등 전시·영상 콘텐츠를 개선했다. 김두용 광주특별시 해양수산과학원 동부지부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해양·수생생물을 관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교육청, 밤 10시 이후 심야 교습 학원 특별 점검
수능 전까지 대입·고입 학원 집중 단속…3만9천여곳 대상 경기도교육청이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밤 10시 이후 심야 교습소 및 학원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2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은 이달 9일부터 수능일 전날인 11월 18일까지 교습소와 학원 등 3만9천201개를 대상으로 교습시간 불시 점검을 진행한다.
고양시 북한산 사찰 창고·숙소 불…진화 중
24일 오전 9시 15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 사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사찰 창고와 숙소 각 1동 등을 태운 뒤 인근 임야로 옮아 붙었다.
보고서·법령 검토까지 AI 교육… 제주도, 공무원 상시학습장 가동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도가 공무원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일회성 강의에서 상시학습·상담 체계로 바꾼다. 보고서·보도자료 작성과 법령·규정 검토 등 실제 행정업무에 AI를 활용하는 교육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직원들이 필요할 때 AI 활용법을 배우고 업무 적용 과정에서 막히는 부분을 바로 상담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직원들은 정기교육을 통해 생성형 AI 활용법을 배우고 실제 업무에 적용하다 생긴 궁금증은 상주강사에게 대면 또는 메신저로 문의할 수 있다. 첫날인 지난 22일에는 생성형 AI 기본 활용법과 행정업무에서 지켜야 할 보안 유의사항을 다루는 입문교육이 진행됐다. 상하수도본부 AI 학습동아리 요청에 따라 기본 실습과 업무 활용, 보안 유의사항을 다룬 맞춤형 교육도 열렸다. 교육 범위도 실제 행정문서 작성으로 넓어진다.
정읍 무성서원 세계유산 등재 힘 모은 언론인 이치백씨 별세
평생을 언론인이자 문화인으로 살며 전북 정읍시 무성서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도 역할을 한 이치백 전 전라일보 사장이 별세했다. 향년 97세.
“원하는 열차 좌석 확보해드립니다”···명절되니 고개든 불법 ‘열차 취소표 구매 대행’
KTX·SRT 등 고속열차 취소표 ‘예매 대행’을 표방하는 A 업체 홈페이지. A 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명절을 맞아 KTX 등 고속열차 좌석의 ‘취소 승차권’을 대리 구매해주고 수수료를 챙기는 플랫폼 영업이 성행하고 있다. 취소표를 구해주고 그 대가로 수수료를 챙기는 이들 업체 영업은 현행법상 위법이다. 앞서 경향신문 보도로 이 같은 영업을 벌이던 한 업체가 폐업했지만, 같은 유형의 업체들이 오히려 늘어나 경쟁적으로 영업하고 있다. 이들이 매크로(자동화) 프로그램을 사용해 영업한 정황도 나왔다. 이 업체도 예매 성공 시 약 1000~2000원의 수수료를 받는다. 현재 이처럼 고속열차 ‘취소표 예매 대행’을 표방하며 영업중인 업체는 확인된 곳만 최소 3곳이다. 현행법상 이같은 열차표 대리 예매·판매행위는 위법이다. 이같은 예매 대행 업체의 영업 실태는 경향신문 보도로 처음 알려졌다. 당시 코레일·SR 등 철도사업자들은 “(예매 대행 업체 측에)영업 사실을 인지해 ‘위법성이 크니 영업을 중단하라’는 요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KTX·SRT 등 고속열차 취소표 ‘예매 대행’을 표방하며 영업했던 D 업체가 경향신문 보도 이후 게재한 영업 종료 안내문. 이들 업체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해 홍보한다.
"기초생활급여 처리기한 초과, 3년간 10개 지역서 2천500여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은 시장·군수·구청장이 신청인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지체 없이 급여 실시 여부와 내용을 결정하도록 정하고 있다. 결정 통지는 원칙적으로 신청일부터 30일 이내에 해야 하고, 특별한 사유가 있을 때만 6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하지만 경기도에서는 결정·통지까지 최장 162일이 걸린 사례가 있었고, 감사 결과 일부 실무담당자에게 지연 사례가 집중된 사실도 확인돼 관련 공무원에 대한 징계가 요구되기도 했다. 경상북도에서도 결정·통지까지 135일이 걸린 사례가 확인됐다.
"너 하나 죽이는 거 일도 아냐" 승리, 소주병 들더니...'폭행 논란' 술자리 CCTV 공개 [영상]
23일 JTBC는 지난 8월8일 새벽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식당에서 승리와 30대 남성 A씨가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의자에 앉아 있는 A씨 주변으로 승리와 남성 2명이 둘러싸고 있었다. 승리는 화가난 듯 A씨 팔을 두어 차례 밀치더니 테이블 위에 놓여 있던 소주병을 집어 들었고, 일행이 이를 제지했다. 이후 소주병을 재차 집어 들고 팔을 휘두르는 모습을 보였고, 비슷한 동작은 여러 차례 이어졌다. A씨는 "3명이 서서 제가 못 나가게 통로를 막고 (소주병을) 휘두르며 위협했다.
한밤중 중식당에 '페인트 테러'…상호가 중국 최고지도자라서?
한밤중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중식당에 신원 미상의 인물이 침입해 페인트를 뿌리고 집기 등을 훼손한 뒤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분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성남시 분당구의 한 중식당 업주인 30대 A씨가 "누군가 가게에 침입해 내부 집기 등을 파손했다"며 112에 신고했다. 매장 내부 곳곳에는 검은색 액체가 뿌려져 있었으며, 용의자들이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농약과 살충제 용기 여러 개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를 검거하는 대로 자세한 혐의와 범행 동기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으이구 스마트폰을 그렇게 하니 공부 못하지”…명절 단골 잔소리, 진짜일까?
“스마트폰 좀 그만 봐. 스마트폰을 오래 쓰는 학생일수록 정말 성적이 낮을까요? 먼저 학교 안에서의 디지털 기기 활용을 보면, ‘얼마나 오래’보다 ‘뭘 하느냐’가 더 중요했습니다. 먼저 학습 목적일 때는, 디지털 기기를 아예 안 쓰는 것보다 적당히 쓰는 학생의 성적이 오히려 높았습니다. OECD 평균으로 학교에서 학습용 디지털 기기를 전혀 쓰지 않은 학생의 과학점수는 469점이었지만, 하루 2~3시간 쓴 학생은 496점이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전혀 쓰지 않은 학생은 494점, 하루 2~3시간 쓴 학생은 540점이었습니다. 학생의 사회경제적 배경을 고려한 뒤에도 이런 차이는 유지됐습니다. OECD는 하루 5시간 이하로 적당히 학습에 활용한 경우가 아예 안 쓰거나 지나치게 오래 쓴 경우보다 과학점수가 높았다고 분석했습니다. 학습용과 달리, 여가용 디지털 기기는 하루 1시간을 넘어서면 사용시간이 길수록 점수가 낮아지는 흐름이 나타난 겁니다. OECD 평균을 보면 학교에서 여가용 디지털 기기를 하루 1시간 이하 쓴 학생의 과학점수는 504점이었지만, 1~2시간이면 492점, 3~5시간이면 457점까지 떨어졌습니다. 참고로 PISA가 말하는 ‘디지털 기기’는 스마트폰만이 아니라 컴퓨터, 태블릿까지 포함합니다. 그럼 수업이 끝난 뒤, 집이나 밖에서 디지털 기기를 여가용으로 쓸 때는 어떨까요? 평일 등교 전이나 하교 후 여가용 디지털 기기를 전혀 쓰지 않은 학생의 OECD 평균 수학점수는 440점이었습니다. 문제는 하루 4시간을 넘어서면서부터입니다. 정리하면 학교 밖에서 여가용 디지털 기기를 하루 2~4시간 쓴 학생의 수학성취도가 그보다 적게 쓰거나 많이 쓴 학생보다 높았던 것입니다. 등교 전이나 하교 후 디지털 기기를 여가용으로 하루 4시간 이상 쓰는 학생은 적당한 수준으로 이용하는 학생보다 수업을 빠질 가능성이 2배 이상 높았습니다.
전국 출생 14.7% 늘 때 제주 7.2%… 7월 혼인도 홀로 감소
올해 1~7월 제주 출생아는 206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증가했지만 전국 증가율 14.7%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올해 1~7월 제주 출생아 증가율은 7.2%로 전국 14.7%의 절반 수준에 그쳤고, 7월 혼인은 전국 시도 가운데 제주만 감소했다. 24일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7월 인구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해 1~7월 제주 출생아는 206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930명보다 139명 늘었다. 증가율은 7.2%다. 같은 기간 전국 출생아는 14만8228명에서 17만79명으로 14.7% 증가했다. 제주 증가율은 전국보다 7.5%포인트 낮았다. 2026년 7월 제주 혼인은 233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8% 줄어 전국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감소했다. 사진=뉴시스 월간 수치만 보면 제주 출생은 개선됐다. 7월 제주 출생아는 324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291명보다 33명 늘었다. 전국 모든 시도에서도 7월 출생아가 전년 동월보다 증가했다. 제주의 7월 조출생률은 5.8명이다. 7월 제주 혼인은 233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250건보다 17건 줄었다. 같은 달 전국 혼인은 2만2282건으로 지난해 2만392건보다 1890건 늘었다. 누계로 넓혀봐도 제주 회복 속도는 전국보다 느리다. 올해 1~7월 제주 혼인은 161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99건보다 0.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혼인은 13만8253건에서 14만6656건으로 6.1% 늘었다. 올해 1~7월 제주 출생아는 206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늘었지만 전국 증가율 14.7%에는 크게 못 미쳤다. 1~7월 누계로 보면 올해 제주 출생아는 2069명, 사망자는 2753명이다.
카지노서 칩으로 바꾼 1억 직원 실수로 또 받아…1심 뒤집고 2심 유죄
카지노에 맡긴 1억원을 게임용 칩으로 이미 바꿨는데도 직원 실수로 같은 돈을 또 받아 쓴 30대에 대한 1심과 2심의 유무죄 판단이 엇갈렸다. A씨는 카지노에 맡긴 1억원을 이미 게임용 칩으로 바꿨는데, 이를 알지 못한 직원 실수로 1억원을 추가로 정산받았다. 반면 항소심 재판부는 A씨가 현금보관증을 발급받을 때마다 곧바로 전액을 칩으로 교환한 전례로 미루어 그가 1억원을 이미 칩으로 바꾼 사실을 알았을 것으로 봤다.
"병원비 더 냈는데 몰랐어요"... 1인당 평균 79만원 못 돌려받았다
개인이 과도하게 쓴 병원비를 돌려주는 '본인부담상한제'에 따른 환급금 가운데 최근 3년간 지급하지 못한 돈이 506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2022년 지급이 결정된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 가운데 소멸시효가 지나 지급되지 못한 금액은 이달 9일 현재 총 505억97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인원은 6만3994명이므로 1인당 약 79만 원을 돌려받지 못한 셈이다. 지급 신청 절차가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아 지급하지 못한 것이다.
[동정] 오세훈 시장,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애란원' 방문
오세훈 서울시장은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서대문구에 위치한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애란원을 방문했다.
추석 연휴 첫날 부산→경남 남해고속도로 곳곳 지·정체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부산에서 경남으로 가는 남해고속도로 곳곳에서 지·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정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부산에서 순천 방향 남해고속도로에 귀성 차들이 몰리기 시작했고, 오후 들어 지·정체 구간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부산역과 부산 금정구 노포동 종합버스터미널에는 기차와 고속버스로 부산을 찾은 귀성객들로 오전부터 붐볐다. 부산 도심 백화점과 영화관에도 연휴를 맞아 쇼핑하거나 영화 관람을 하는 사람들로 붐볐다.
추석 연휴 첫날 장바구니·응급실 찾은 위성곤 지사… 제주 물가·의료 비상체계 가동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상인에게 물품을 건네받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위 지사는 이날 시장을 돌며 추석 성수품 가격과 명절 대목의 판매 상황을 살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서귀포향토오일시장과 서귀포의료원을 잇달아 찾아 장바구니 물가와 연휴 응급의료 상황을 점검했다. 제주도는 27일까지 성수품 가격 관리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위 지사는 "명절 장바구니 물가가 도민에게 가장 가까운 민생"이라며 "성수품 수급과 가격을 꼼꼼히 살피고 명절 소비가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힘이 되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서귀포의료원 간호사실에서 추석 연휴 근무 의료진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위 지사는 응급실과 인공신장실, 병동을 찾아 연휴 진료 상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확인했다. 제주도는 24~27일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한가위 대구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관·박물관·미술관 프로그램은?···과학·문화예술 분야 ‘한가득’
대구지역 국립과학관과 미술관, 박물관 등에서 올 추석 연휴 기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국내 자동차 산업의 역사와 엔진의 원리, 자동차 제작자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콘텐츠로 소개한다. 전 연령층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푸드테크가 적용된 미래 주방까지 다룬 만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고 과학관 측은 설명했다. 기후 변화와 생물의 생존 전략을 살펴볼 수 있는 협력전시 ‘생존의 기술’도 관람객을 기다린다. 지구의 5대 대멸종을 비롯해 기후 변화 속에서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남은 생물들의 다양한 생존 전략을 소개한다. 별도 발권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대구박물관에서는 24일과 26~27일 박물관 광장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서커스와 드라마가 결합한 특별 공연을 비롯해 윷놀이·투호·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긴 출장의 피로마저 잊게 하는 ‘승리의 환호’ [화보]
아침 일찍 숙소를 나서 밤늦게 돌아오는 날들이 반복됩니다. 대체로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는 경기를 쫓아다니다 보면 물에 젖은 수건처럼 온몸의 기운이 빠진 채 숙소로 돌아오곤 합니다. 하지만 어찌할 수 없는 이 피곤함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를 카메라에 담는 순간만큼은 잊게 됩니다.
추석 귀성길 '정체' 서울→부산 6시간 40분 소요…9시쯤 해소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방향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616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공사는 예상했다.
추석에 일하고 나중에 대휴 써라? 명절에도 일하는 사람을 위한 노동법 Q&A
24일부터 나흘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됐지만, 누구나 명절 연휴에 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추석에도 문을 여는 식당이나 편의점, 카페 등에서 일하거나 회사의 출근 지시를 받은 노동자라면 ‘추석에 일하면 얼마나 더 받을 수 있을까’가 궁금해지기 마련이다. 추석 명절 당일과 앞뒤 이틀은 법정 공휴일로, 근로기준법을 적용받는 노동자에게 유급휴일로 보장된다. 다만 모든 노동자에게 똑같은 기준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추석에 출근하면 무조건 평소보다 1.5배를 더 받나? 우선 내가 일하는 곳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인지, 주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인지 등을 따져봐야 한다.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에서 주 15시간 이상 일하는 노동자에게 추석 등 공휴일은 유급휴일로 보장된다. 유급휴일에 일했다면 일하지 않았더라도 받을 수 있었던 임금에 더해 휴일근로에 대한 임금을 추가로 받아야 한다. 따라서 추석에 8시간 이내로 일했다면 실제 일한 시간에 대해서는 통상임금의 1.5배가 지급된다.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장에는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보장하는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휴일근로에 대해 통상임금의 50% 이상을 더 주도록 한 가산수당 규정도 마찬가지로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근로계약서나 취업규칙 등을 통해 별도로 공휴일 근무 수당을 정하지 않았다면, 5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휴일근로에 대한 가산수당을 받을 수 없다. 일주일에 10시간 일하는 알바도 추석에 일하면 수당을 더 받을 수 있나. 5인 이상 사업장에서 주 15시간 이상 일한다면 추석 등 공휴일의 유급휴일 규정이 적용된다. 적법한 휴일대체 없이 이날 일했다면 휴일근로 가산수당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별도의 노사 약정이 없다면 주 15시간 미만 일하는 노동자에게는 추석에 일하더라도 휴일근무에 따른 가산수당이 발생하지 않는다. 회사가 ‘추석에 일하고 다음 주에 하루 쉬라’고 한다. 회사가 연차를 강제로 소진할 수 있나?
연휴 첫날 오후 귀성길 정체 지속…서울→부산 6시간40분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오후 귀성 행렬이 이어지며 고속도로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오전보다는 차량 흐름이 다소 원활해지면서 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 오전과 비교하면 예상 소요 시간이 두세 시간가량 줄었다. 도로공사는 오후 8∼9시는 돼야 비로소 귀성길 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616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까지 검은 연기…인천 화장품 공장 화재 16시간 만에 진화
인천 화장품 제조 공장에서 난 큰불이 16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한때 검은 연기가 서울 서남권 관악구와 강서구 지역까지 퍼지면서 소방당국에 119 신고가 잇따라 들어왔다.
오후 2시 기준 서울→부산 6시간40분…저녁 8~9시쯤 혼잡 풀릴 듯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서울 잠원IC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차량으로 정체를 빚고 있다.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오후 귀성 행렬이 이어지며 고속도로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오전보다는 덜 막히면서 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줄었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8∼9시는 돼야 귀성길 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추석 연휴 귀성길 정체 여전…서울→부산 6시간 40분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방향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뉴스1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오후에도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오전보다 차량 흐름이 나아지면서 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의 예상 소요 시간은 줄어들었다. 귀성 방향의 예상 소요 시간은 오전보다 대체로 2∼3시간 줄었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616만대로 예상된다.
"추석 선물 주소 등록하세요" 무심코 눌렀다가 아찔…추석 보이스피싱 기승
명절 선물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내용의 문자지만, 발신자와 내용을 확인하지 않고 무심코 눌렀다가는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가족과 지인 간 연락이나 선물 배송 등이 늘어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보이스피싱 범행이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건당 평균 피해 액수도 2021년 약 2850만원에서 작년 약 5100만원으로 78.9% 증가했다. 해외에 거점을 둔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국내로 송환되는 보이스피싱 사범도 최근 들어 늘고 있다.
서영학 여수시장, '섬박람회 입단속 공문' 사과…"안이한 행정"
서 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려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할 행정이 오히려 여러분의 명예를 훼손하고 마음에 상처를 드리는 공문을 보냈다"고 적었다. 택시업계는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수종사자들을 유언비어 유포자로 몰아세웠다며 반발했다.
기숙사비 카드 결제 3년째 ‘10%대’···사립대 도입률 9.1%
국·공립대의 도입률은 과반을 넘어선 반면 사립대는 한 자릿수에 그쳤다. 실제 카드 납부 이용자도 전체 기숙사 수용 인원의 1.73%에 불과했다. 현금 분할 납부 시행 대학도 2024년 60곳(19.3%)에서 올해 65곳(22.1%)으로 증가했다. 국·공립대의 카드 납부 도입률은 2024년 41.3%(46곳 중 19곳)에서 올해 55.0%(40곳 중 22곳)로 상승했다. 현금 분할 납부 이용자는 1만6523명(4.66%)이었다. 카드 납부와 분할 납부 가운데 어느 하나도 이용 실적이 없는 대학은 199곳으로 전체의 67.7%였다. 이들 대학의 기숙사 수용 인원은 19만402명에 달했다. 이용 실적은 일부 국·공립대에 집중됐다.
서영학 여수시장 결국...택시기사 공문에 사과
서 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할 행정이 오히려 여러분의 명예를 훼손하고 마음에 상처를 드리는 공문을 보냈다"고 적었다. 여수시는 최근 지역 택시업체에 "섬박람회 준비 미흡 등 유언비어를 기사들이 유포한다는 여론이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단독]명절에도 못 쉬고 일하는데···천장 내려앉고 비 새는 공간서 생활하는 휴게소 노동자들
A휴게소 사진. 천장에서 누수가 발생하고, 벽지엔 곰팡이 등이 번져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의 기숙사나 휴게 공간이 너무 열악해요. 건물이 오래되고 시설이 노후화해도 고객들 눈에 보이지 않는 곳은 방치합니다. 고객 민원은 중요시하지만, 직원들이 있는 공간은 등한시하고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아요.” 지역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일하는 50대 노동자 이희원씨(가명)는 24일 이렇게 토로했다. 이씨가 일하는 A휴게소는 한국도로공사의 휴게소 운영서비스 평가에서 전체 5등급 중 3등급으로 중간 등급을 받은 곳이다.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노선에 있는 휴게소는 해마다 운영평가를 받아야 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계약기간이 연장되거나 해지되기도 한다. A휴게소의 직원 쉼터 사진. 내려앉은 천장을 임시 지지대로 받치고 있다. 현재 A휴게소에서 매장 조리·판매 및 청소·경비 등 업무를 하는 노동자들이 생활하는 기숙사 건물 전반에서 다량의 빗물 누수가 발생하고 있다. 심지어 옥상 누수로 인해 기숙사 방 일부가 폐쇄되기까지 했다. 공공운수노조 관계자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근무여건은 너무 열악하다.
"회사서 받았는데 안 써요" 명절 선물세트 줄줄이 중고거래
추석을 앞두고 회사나 지인에게 받은 명절 선물세트를 중고거래 플랫폼에 되파는 사례가 늘고 있다. 23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에서 '추석 선물'을 검색한 결과 다양한 명절 선물세트 판매 글이 올라와 있었다. 판매 이유도 다양했다. 일부 판매자는 "회사에서 받은 선물세트인데 사용하지 않는다", "1인 가구라 처분하기 어렵다"고 적었다. 일부 판매 글에는 "개봉하지 않은 새 제품",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인터넷 판매가보다 2배 싸게 판다"는 문구도 적혔다.
주차 다툼 끝에 차량 후진해 '쿵'…대법 "특수상해 단정 어려워"
자동차로 사람을 다치게 했더라도 운전자의 의도와 사고 경위, 피해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특수상해죄 성립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1심은 이씨의 차량을 위험한 물건으로 보고 특수상해죄를 적용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이씨 차량 뒤쪽에 서 있다는 사실을 알고서 그대로 후진해 피해자에게 상해를 가할 확정적 의사가 있었거나 미필적 고의를 가지고 있었음이 충분히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2심도 1심의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 이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추석 전날 귀성행렬에 나들이객까지…도로·역·터미널 북새통
귀성행렬이 이어지면서 주요 도로에서는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나흘 연휴 중 명절 전 휴일이 24일 하루뿐인 영향으로 주요 도로는 귀성 차량이 한꺼번에 몰려 혼잡했다. 이날 정오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기흥동탄IC∼오산IC,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팔탄JC∼포승JC,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부곡IC∼동군포IC 등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했다. 특히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서평택JC 부근에서는 차량이 길게 늘어서 시속 10㎞ 안팎으로 서행하는 등 극심한 교통혼잡이 이어졌다. 부산에서 경남으로 가는 남해고속도로 곳곳에서도 지·정체 현상이 빚어졌다.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정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부산에서 순천 방향 남해고속도로에 귀성 차들이 몰리기 시작했고, 오후 들어 지·정체 구간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다 연휴를 맞아 여행길에 오른 관광객들로 주요 역과 터미널, 공항도 종일 인파로 북적였다. 이른 아침부터 제주공항 도착층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여행객들로 붐볐다. 이날 인천 섬과 내륙을 잇는 15개 항로의 여객선은 정상 운항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백령도∼인천 항로 여객선 코리아프린세스를 시작으로 인천 섬과 내륙을 오가는 15개 항로의 여객선 20척이 모두 정상 운항하고 있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은 양손에 선물을 든 채 고향으로 떠나려는 귀성객들로 북적였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이날 하루 1만2천명가량이 여객선을 타고 인천 섬과 내륙을 오갈 것으로 내다봤다. 하차장에서는 귀성객을 마중 나온 가족이 포옹하며 반갑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성묘길 덥다고 짧은 옷에 탄산음료 마신 당신···위잉위잉 ‘이 곤충’ 조심하세요
산행과 벌초, 성묘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9월에 벌 쏘임 사고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13일에는 부산 사하구 감천동 한 산에서 벌초하던 50대 남성 등 2명이 벌에 쏘여 1명이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지난 9일에는 부산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주민 8명이 말벌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되거나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다. 말벌은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일벌 수와 벌집 규모가 크게 늘면서 활동이 왕성해진다. 말벌은 사람을 일부러 찾아와 공격하는 곤충이 아니지만, 집이 위협받으면 강한 방어 행동을 보일 수 있다. 말벌이 공격을 시작했거나 말벌에게 쏘였을 때는 그 자리에 엎드리거나 가만히 기다리면 안 된다. 말벌은 꿀벌과 달리 사람을 쏜 뒤에도 피부에 침이 박히지 않아 한 개체가 여러 번 쏠 수 있다. 꿀벌에 쏘였을 때는 침이 피부에 박히는 경우가 있지만, 말벌 침은 보통 피부에 박히지 않는다.
"1년 만에 보러 왔어요"…추석 연휴 첫날부터 영락공원 '북적'
편지·상장 등 저마다 방식으로 안부 전해…차량 몰려 주변 도로 정체도 "아빠한테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편지에 다 적어왔어요." 김양은 "그동안 아빠한테 하고 싶은 말이 많았다"며 "좋은 일이 생겨도 먼저 자랑할 사람이 없어진 것 같아 오늘은 편지로 다 이야기하고 가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군은 "할아버지가 살아 계셨으면 상 받았다고 제일 먼저 자랑했을 것 같다"며 "이번에는 은상이지만 내년에는 꼭 금상을 받아서 다시 보여드리겠다"고 웃어 보였다. 김씨는 "병원에 있으면서 추석이 오기만 기다렸다"며 "나 아직 잘 지내고 있다고 보여주고 싶었고 내년에도 꼭 다시 보러 오겠다고 말했다"고 했다.
'천연 마운자로'라며 체중 감량 홍보…서울아산병원 "전혀 무관"
서울아산병원이 의료진 이름을 무단으로 사용해 '천연 마운자로' 효과를 내세우는 온라인 광고와 관련해 명의도용 허위 광고라며 주의를 요청했다. 이에 서울아산병원은 해당 광고가 의료진 명의를 무단으로 사용한 허위 광고라고 밝히고 별도의 주의 공지를 냈다. 병원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서울아산병원 및 출신 의료진의 명칭을 무단으로 활용해 특정 제품의 구매를 유도하는 광고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은 "현재 해당 교수는 서울아산병원에 재직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청주소식] 청주대, 외국인 유학생 초청 한가위 나눔 행사
청주대학교는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한가위 송편 나눔 행사'를 했다.
'3명 사상' 화성 마사지업소 화재, 경찰 "전기적 요인 추정"
지난 23일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한 화성 마사지업소 화재의 원인이 전기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현장 감식 소견이 나왔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이번 화재의 원인과 관련해 "매장 내부 천장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소방당국과 화재 발생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진행한 결과, 이 같은 판단을 내렸다.
[충북소식] 신용한 지사, 중부고속도로 확장 촉구 캠페인
신용한 충북지사가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오후 청주 서청주IC 입구에서 중부고속도로 확장을 촉구하는 현장 홍보 캠페인을 했다.
해경, 인천 수기해수욕장 바위 위에 고립됐던 2명 구조
인근을 지나던 행인은 "물이 차오른 바위 위에 고립된 사람이 있다"는 취지로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 추석 울산서 뭐할까···박물관서 민속놀이, 미술관서 특별전 즐긴다
추석 연휴를 맞아 울산지역 박물관과 미술관이 전통문화 체험, 민속놀이, 특별전 등을 통해 방문객을 맞이한다. 울산박물관은 24~26일 3일간 박물관 곳곳에서 ‘요즘 추석, 풍성한 박물관’ 행사를 마련한다.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체험 행사는 선착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박물관 2층 역사실 앞 로비에서는 박물관 누리소통망과 연계한 모형 감 따기 체험이 열린다. 박물관 야외에서는 투호놀이, 오목두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목·금요일 오후 2시.
연휴 첫날 저녁 귀성길 혼잡 완화…서울→부산 4시간30분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옥산휴게소∼옥산 Hi 부근 3㎞, 광주원주고속도로 원주 방향은 동양평∼서원주 10㎞ 등 구간에서 서행 중이다. 도로공사는 오후 8∼9시께 귀성길 혼잡이 더욱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616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날씨] 흐리고 비오는 추석…귀경길 교통사고 주의
추석이자 금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오전까지 강원 중·북부 동해안과 산지에 비가 내리겠고, 늦은 오후부터는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권 일부 지역에도 비가 오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남부 동해안·산지와 경북 북부 동해안, 밤에는 경남권 일부 지역에서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 안팎, 대전·세종·충남·충북 5∼10㎜, 전남 해안 20∼60㎜, 광주·전남 내륙 10∼40㎜, 전북 5∼20㎜, 대구·경북 5㎜ 안팎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윤석열·김건희, 두 번째 옥중 추석…특식은 없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씨가 올해도 구치소에서 추석을 맞는다. 두 사람 모두 수감 상태에서 명절을 보내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각각 수감된 구치소에는 이번 명절 별도 특식이 나오지 않는다. 공휴일에는 접견도 원칙적으로 제한돼, 두 사람은 연휴 내내 구치소에서 지낼 것으로 보인다. 24일 교정당국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이 수용된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는 연휴 첫날인 이날 아침으로 떡국과 김자반, 배추김치를 배식했다.
태안군 국도서 2세 남아 SUV에 치여 중상
이 사고로 A군이 큰 상처를 입어 소방헬기를 통해 천안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24일 오후 5시 14분께 충남 태안군 한 편도 1차로 국도에서 A(2)군이 B(40대)씨가 몰던 SUV 차량에 치였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남산도서관 앞 순환버스 사고…정류장 들이받아
서울 용산구 남산도서관 앞에서 순환버스가 정류장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남산도서관 앞 순환버스 사고…외국인 3명·한국인 1명 경상(종합)
남산타워 등 주요 관광지 경유해 외국인 관광객 부상자 많아 서울 용산구 남산도서관 앞에서 서울시 남산 순환버스가 가로수 화단과 정류장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3명은 외국인 관광객, 1명은 내국인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