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네발 로봇 '라이보2', 마라톤 완주…배터리는 34% 남았다
이 로봇은 기존 사족보행 로봇보다 배터리 용량당 주행거리가 3배 이상 긴 것으로 나타났다. 사족보행 로봇은 바퀴로 움직이는 로봇보다 험한 지형에 잘 적응할 수 있어 재난 지역이나 산악 지역 구조 활동 등 실제 환경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기존 사족보행 로봇은 배터리 사용 시간이 짧아 1회 충전당 주행거리가 약 20여㎞로 제한돼 실제 활용에 걸림돌이 돼 왔다. 연구팀은 라이보2를 2024년 11월 열린 제22회 상주곶감마라톤에 참가시켜 성능을 시험했다. 이를 토대로 계산한 라이보2의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약 65㎞로, 배터리 용량당 주행거리는 기존 최신 사족보행 로봇들과 비교해 3배 이상이다. 라이보2는 특히 내리막에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회생제동처럼 다리의 모터를 발전 상태로 작동시켜 기계적 에너지의 일부를 전기에너지로 회생하고 회생한 에너지를 다른 다리의 구동 등에 활용해 에너지 손실을 줄였다. 총수송비용은 로봇의 무게와 이동 거리를 고려해 단위 거리·단위 무게당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값이 낮을수록 이동 에너지 효율이 높다. 연구팀은 라이보2의 TCOT가 인간 기준값보다 약 33% 낮다며, 체중 대비 이동 에너지 효율에서 인간을 넘어선 사족보행 로봇은 라이보2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출발 전 기름 가득 채우지 마세요"...추석 고속도로 주유소 L당 100원 깎아준다
정부가 추석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재정 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의 유류 가격을 지난 17일 대비 L당 100원 인하한다. 사진은 23일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만남의광장 휴게소 주유소 모습. 뉴스1 정부가 추석 연휴 귀성객의 유류비 부담을 덜기 위해 전국 재정고속도로 주유소의 기름값을 리터(L)당 100원씩 일제히 낮추기로 했다. 국제유가 반등세 속에서 서민 체감 물가를 낮추겠다는 취지지만, 일반 주유소 업계는 공공 재정을 통한 시장 왜곡이자 특혜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3일 국토교통부와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지난 17일 판매가 대비 L당 100원 인하해 판매한다. 그러나 일반 주유소 업계는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레버리지ETF' 책임론 증권가에 튀나…국감前 '초긴장'
윤창원 국정감사를 앞두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둘러싼 책임 공방이 본격화하면서 금융투자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1월 6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 증권·자산운용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자본 국내시장 투자 유인 제고 방안' 관련 회의를 열었다. 회의 다음 날 김 전 실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금융당국에 레버리지·개별주식 ETF 도입을 검토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같은 달 28일 간담회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추진을 공식화했다.이에 따라국감에서는도 쟁점이 될 전망이다.당초도 검증 대상이다. 금융위 내부 논의에서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투자자 손실 가능성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상품 출시 이후 금융당국이 추가적인 보완책을 내놓으면서 당초 위험성을 어느 수준까지 검토했는지를 둘러싼 질의도 예상된다.국민의힘은도 문제 삼고 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김 실장과 이 원장, 미래에셋 재직 중인 아들들은 졸속 도입된 레버리지 ETF와 관련해 어떤 역할과 기여를 했나"라고 지적했다. 다만 자녀의 재직이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다.증인 채택을 둘러싼 여야 간 온도차는 뚜렷하다. 국민의힘은 김 전 실장과 금융투자업계 주요 경영진의 증인 채택을 요구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불필요한 논란을 키울 수 있다며 부정적인 입장이다.
단지 내 놀이터만 23개...'러너'도 등장 [권준호의 요·아·정]
요즘 뜨는 서울 아파트가 궁금하신가요? 속 시원하게 정리해드립니다. 앞으로 매주, 부동산 플랫폼에서 주간 조회수 1위에 오른 아파트들을 직접 가서 그 특징과 장단점을 분석해보겠습니다. 혹시 더 추가됐으면 좋은 특징이나 분석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9월 넷째주 소개할 아파트는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포레온'입니다. 무려 1만2032가구가 살고 있는 '신도시급' 단지로 지난주 조회수 2위에 올랐습니다. 지하철역 2개를 끼고 있는 곳,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인 곳, 놀이터만 23개 있는 곳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23일 9호선 둔촌오륜역. 상가로 통하는 에스컬레이터 옆에는 층마다 어떤 가게가 들어와 있는지 볼 수 있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전문 복장'을 입고 있습니다. 단지 내에 서울 위례초등학교와 둔촌초등학교를 비롯해 동북중고등학교, 한산초중학교가 밀집해 있어 놀이터 접근성이 좋아 보였습니다. 커뮤니티들을 하나씩 보면서 걷느라 시간이 좀 더 걸린 측면도 있습니다. 단지 중간에 있는 연못 의자에 앉아서 차를 마시는 사람들도 발견됐습니다. 단지는 5호선 둔촌동역과 9호선 둔촌오륜역을 품고 있습니다. 직장이 9호선 급행 인근에 있는 사람은 어느 정도 불편 요소가 있어보였습니다. 인근 중개사들은 11월 27일 매물이 일부 출회될 수 있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평형별로 나오는 매물들이 정해져 있는 데다 서울 내 공급 자체가 부족해 수요가 여전히 많기 때문입니다. 전용 39㎡의 경우 현재 가장 낮은 호가는 19억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저소득 자영업자 연체율 10년 6개월 만에 최고
올해 2분기 말 저소득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이 10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저소득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은 2.13%로 집계됐다. 이는 2015년 4분기 말(3.88%) 이후 10년 6개월 만에 최고치다. 이들의 대출 잔액도 올해 2분기 말 기준 153조9천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소득 30∼70% 구간에 속하는 이들의 연체율은 올해 2분기 말 기준 3.46%로 집계됐다. 다만, 작년 2분기 말(3.84%)이나 올해 1분기 말(3.64%)보다는 다소 낮아졌다. 연령별로는 40∼50대 자영업자 연체율이 올해 2분기 말 2.15%로 가장 높았다.
팍팍한 청춘…올해 2030 개인회생 3만명·채무조정 10만명 육박
문진석 의원 "연체로 넘어가기 전 청년 붙잡을 안전망 갖춰야" 올해 개인회생을 신청한 2030 세대가 3만명에 이르고, 채무조정은 1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법원행정처에서 받은 '최근 7년간 연령대별 개인회생 신청 건수'를 보면 올해 1∼7월 개인회생 신청자는 9만6천722명으로 집계됐다. 개인회생은 고정 소득이 있음에도 빚의 규모가 막대해 상환 불능 상태에 있는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7천909명, 30대가 2만1천484명으로 집계됐다. 작년 연간 개인회생 신청자 가운데 20대는 1만3천685명, 30대는 3만4천235명으로, 20·30세대는 총 3만7천920명이었다.
美 디젤 수출금지 가능성…"한국 정유주 매수·미국 정유주 매도"-KB증권
사진=뉴시스 미국 내 디젤 가격 급등으로 디젤 수출 제한 가능성이 부상하면서 한국과 미국 정유주의 주가 흐름이 차별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이 실제 수출을 제한하면 미국 내 정제마진에는 하락 압력이, 아시아 정제마진에는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KB증권은 정유업종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면서 단기 투자전략으로 한국 정유주 매수와 미국 정유주 매도를 제시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2일 디젤 수출 금지 방안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디젤 가격 급등이 정책 논의의 배경이다.
162조원 미래대응기금에 통제력 강화 노리는 국회
162조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에 대한 국회의 '통제력 강화'가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미래대응기금이 목적에 맞게 사용되도록 하기 위해 감시 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이 국회의 명분이다. 하지만 정부 입장에서는 국회의 간섭이 달갑지 않다. 당분간 미래대응기금을 두고 정부와 국회의 주도권 싸움이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국회에서는 미래대응기금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추가 입법이 필요하다는 방침이다. 특히 국회의 통제력 강화가 주된 내용으로 꼽힌다. 민주연구원에 따르면 미래대응기금이 목적에 맞게 사용되는지 파악하기 위해 연도별 기금운용계획을 예산안과 함께 국회에 제출하게 하고 기금의 중대한 목적 변경, 계정간 자금 이전이 있을 경우 국회의 승인을 받도록 한다. 이러한 내용은 국회법이나 미래대응기금 법률 부칙에 규정해 명문화한다.
"농촌 빈집 1년 새 6천호 증가…'빈집은행' 거래는 64건에 그쳐"
빈집 정비 철거에만 집중돼…지난해 빈집 정비 중 92.2% 철거 농촌 빈집이 1년 사이 6천호 넘게 늘어 8만4천호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전국 농촌 빈집은 8만4천200호로 2024년 7만8천95호보다 6천105호(7.8%)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충남의 농촌 빈집은 2024년 5천767호에서 지난해 8천541호로 46.5% 증가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올해 9월 기준 농촌빈집은행에 등록된 빈집 매물은 184건, 실제 거래가 완료된 빈집은 64건에 그쳤다.
삼전닉스 ‘몰빵’ 대신 ‘개인투자용 국채’ 사볼까
특히 이달부터 개인 퇴직연금계좌를 통한 투자가 가능해진 ‘개인투자용 국채’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비교적 높은 수익률과 원금 안정성에 더해 복리와 절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개인 투자자가 개인투자용 국채에 투자하기 전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이 가운데 개인투자용 국채는 정부가 개인에게만 판매하는 개인 전용 저축성 채권이다. 반면 개인투자용 국채는 다른 사람에게 사고팔 수 없다. 일반 국고채가 금리 변화에 따른 매매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라면 개인투자용 국채는 장기간 돈을 넣어두고 이자를 쌓는 저축 상품에 가깝다.” “개인투자용 국채 전용 계좌부터 개설해야 한다. 최소 투자금액은 10만원이고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전용계좌는 전 금융기관 통틀어 1인 1계좌만 만들 수 있다.” “올해 9월부터 퇴직연금(DC형·IRP형) 계좌를 통해서도 10년물과 20년물 개인투자용 국채를 살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10년물이라면 10년 만기로 돈을 맡기고 그에 따른 이자를 받는다. 5년 이상 상품에만 만기 보유 시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개인투자용 국채에 투자하면 수익은 얼마나 낼 수 있나? “개인투자용 국채에 적용되는 금리는 매달 달라진다. 만기 보유 시 세전 총수익률은 3년물 복리채 약 11.8%, 5년물 약 22.8%, 10년물 약 59.3%, 20년물 약 161%이다. 반면 3년물은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주식이나 일반 채권처럼 시장에서 다른 투자자에게 매도할 수 없다.
5년↑ '월성원전 경제성 조작 의혹' 재판…남은증인 60여명→4명 축소
채택된 증인이 무려 120명에 달해 재판이 장기화하자 피고인 측이 검찰 측 증거에 동의하고 남은 증인신문 절차를 대폭 줄이기로 했다. 검찰이 이에 일부 응하면서, 남은 증인이 60여명에서 4명으로 크게 줄게 됐다. '월성 1호기 경제성 조작 의혹' 사건은 한국수력원자력 이사회가 월성원전 1호기 조기 폐쇄를 결정하고, 이듬해 원자력안전위에서 영구 정지가 확정된 게 발단이 됐다. 1983년 상업 운전을 시작한 월성 1호기는 고리 1호기에 이은 국내 두 번째 원전이다. 그러다 문재인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에 따라 당초 계획된 운영 기간인 2022년보다 약 3년 앞서 조기 폐쇄됐다. 양측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다 보니 증인이 무려 120명 가까이 채택됐고, 2021년부터 5년 넘게 재판했는데도 불러야 할 증인이 60여명 남은 상태였다. 이에 피고인들이 검찰 측 증거인 참고인 등의 진술조서의 증거 능력에 대해 동의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핵심 증인에 대한 신문은 앞서 상당수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남은 증인 4명 가운데 2명에 대한 증인 신문은 오는 11월 2일 열리는 공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차표 구해도 주차할 곳 없다…추석 광명·강릉·부산역 만차
지난해 추석에는 일부 주차장에서 연휴 내내 만차가 반복돼 주차장 확충과 대중교통 환승 연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같은 기간 KTX 승차인원은 6천951만명에서 9천253만명으로 33.1% 늘었다. 반면 KTX 정차역 주차면은 2022년 1만1천728면에서 지난해 1만4천874면으로 3년간 26.8%(3천146면) 증가하는 데 그쳤다. 주차 수입은 지난해 296억7천만원으로 3년 새 36.3% 증가했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누적 주차 수입은 약 1천60억원이다. 누적 만차 시간은 각각 145시간과 143시간에 달했다. 코레일이 현재 주차장 확충을 추진하거나 검토 중인 KTX역은 강릉·전주·오송·창원중앙 등 4곳이다.
'연휴마다 비상' 인천공항 주차장…자가용 몰려 혼잡 악순환
인천공항에서는 주요 성수기나 연휴 때마다 고질적인 주차난이 반복되고 있어 세계적 허브공항에 걸맞은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는 27일까지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 예약주차장의 예약률은 99∼100%로 사실상 포화 상태다. 올해 초 아시아나항공이 이전한 2터미널의 단기주차장 포화율은 3·1절 연휴 135.5%, 어린이날 연휴 121.2%에 달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는 짧은 편이어서 출국·입국 여객이 특정 시간대(오전 5∼8시, 오후 4∼7시)에 몰려 공항 진입로와 주차장 일대 혼잡이 예상된다. 공항 주차장 혼잡도 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여객의 항공기 탑승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올여름 휴가철 인천공항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증가했으나 주차장 혼잡도는 완화된 것으로 나타나 공사의 조치는 어느 정도 효과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자가용 수요를 조절하기 위한 대표적인 방안으로 대중교통 활성화와 주차장 요금 인상 등이 거론되지만, 이를 현실화하기는 녹록지 않아 보인다.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자가용 이용은 보편화됐으나, 공항리무진 운송사는 경영난을 이유로 차량을 고급화하고 요금을 높이면서 공항리무진 이용에 대한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고양 대화도서관, 미래산업 체험 특화도서관으로 운영
1층 메이커스페이스는 제작자들이 자기 아이디어와 설계를 구현하도록 필요한 도구와 공구를 갖춘 공동 작업실이다. 2층 미래산업 창작실은 기존의 웹툰 스토리창작실을 개편해 미래산업 관련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미디어 제작 스튜디오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한다. 지하 1층에는 북카페·동아리방과 미래산업 책 큐레이션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올해는 AI·모빌리티 등 미래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 체험 기회를 확대했다.
산재신청 4년새 30% 늘었는데…건설업 불승인율은 3배로
건설업 신청 36% 증가한 사이 불승인율 5.2%→16.1% 지난 4년 사이 산업재해 신청 건수가 30% 증가한 가운데 건설업에서는 산재 불승인율이 3배 넘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에서 받은 업종별 산재 신청 현황을 보면 산업재해 신청 건수는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업종별로 신청 건수 변화를 보면 운수·창고 및 통신업의 산재 신청 건수가 2021년 1만1천524건에서 지난해 2만660건으로 79.3% 뛰었다.
삼성전자 성과급 세부안 이달말 공개…200만원대 사무용 의자도
반도체 특별경영성과급 기준 공개…사회공헌 방식도 안내 전망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직원들이 추석 연휴 이후 특별경영성과급의 구체적인 산정 방식과 지급 기준을 확인하게 된다. 특별경영성과급과 연계한 사회공헌 방안도 함께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DS부문의 고가 사무용 의자 도입 등 임직원 처우·복지 제도에도 변화가 이어져 눈길을 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는 최근 조합원들에게 "DS 특별성과급 안내는 추석 이후, 9월 마지막 주차에 안내된다"고 공지했다. 특별경영성과급은 세후 전액을 자사주로 지급하며 별도 상한은 두지 않는다. 재원의 40%는 DS부문 전체에 우선 배분하고 나머지 60%는 DS부문 내 사업부별로 나누는 방식이다. 특별경영성과급 일부를 사회공헌에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안내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후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10건중 3건도 못 걷어…서울 17.7%
2012년 7월 이전에 생산된 경유차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 이에게 처리 비용을 부담하게 하고 환경 개선 투자비를 확보하는 방안인 만큼 징수가 이뤄지도록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작년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은 29.7%에 그쳤다.
男 "소비 취향 차이" vs 女 "무조건 반반 불만"...데이트 비용 갈등의 진짜 원인
국내 2030 미혼남녀의 회당 평균 데이트 비용이 11만 원을 넘어선 가운데, 남성이 여성보다 6만 원 이상을 더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 분담을 둘러싼 갈등 원인에 대해서도 남녀 간 뚜렷한 시각차가 드러났다. 1회 평균 남성은 14만 5800원, 여성은 8만 4000원을 지출한다고 답해 남성의 지출액이 여성보다 6만 1800원(약 73.6%) 더 많았다. 데이트 비용 문제로 갈등을 겪은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전체의 17.8%였다. 성별로는 남성의 19.7%, 여성의 15.9%가 비용 문제로 다툰 적이 있다고 답했다. 남성은 소비의 '방식과 취향'에서 오는 격차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 셈이다.
일반담배+궐련·액상 전자담배 다 피우는 흡연자 5년새 4배 증가
중복흡연자 금연 성공률은 낮아…한지아 "보건소 금연프로그램 세분화해야" 일반 담배와 여러 종류의 전자담배를 모두 피우는 흡연자가 5년새 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복 제품 흡연자의 금연 성공률은 단일 제품 흡연자보다 낮아, 금연 지원프로그램을 흡연 형태에 맞게 세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단일 제품 흡연자와 중복 제품 흡연자의 금연 성공률은 최대 10% 수준으로 차이가 났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중복 흡연자를 대상으로 하는 별도의 금연 지원 사업은 운영하지 않고 있다.
'명품 샀는데'…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10건 중 8건은 '품질'
가죽 갈라짐·지퍼 불량 등 피해…"루이비통 175건으로 최다" = 고가의 명품을 구매했지만 제품의 품질이나 교환·환불 문제로 소비자 피해구제를 신청하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24일 한국소비자원이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루이비통·샤넬·에르메스·구찌·버버리·디올·셀린느·프라다 등 주요 명품 브랜드 13곳을 대상으로 접수된 피해구제 신청은 모두 674건으로 집계됐다. 올해도 8월까지 97건이 접수됐다. 눈에 띄는 것은 '품질' 관련 분쟁이 520건으로 전체의 77.2%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는 점이다. 이중 사용 중 목걸이 길이가 표기보다 1인치 이상 길다는 것을 알게 돼 무상수리를 요구했으나 수리비가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
추석 연휴 첫날 서해 섬 귀성 원활…인천 15개 항로 정상운항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인천 섬과 내륙을 잇는 15개 항로의 여객선이 정상 운항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이날 하루 1만2천명가량이 여객선을 타고 인천 섬과 내륙을 오갈 것으로 내다봤다.
[AI돋보기] AI가 AI를 개선한다…어디까지 현실이 됐나
AI가 학습용 코드를 짜고 실험 방법을 설계하는 것뿐만 아니라 가설 검증과 데이터 분석, 오류 수정까지 맡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제 인간 연구자는 연구 방향과 제약 조건을 정하고 AI가 내놓은 결과를 검토 및 승인하는 역할을 맡는 분위기다. 이처럼 AI가 다음 세대 AI의 개발을 돕는 방식으로 변화하면서 업계 일각에서는 AI의 자율적인 자기 개선이 이미 시작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다만 측정 대상 가운데 인간의 개입 없이 AI가 완전히 자율적으로 수행한 업무는 없었다. ◇ 연구 목표·평가 기준 판단은 인간…'완전자율 자기개선'은 아직 AI의 연구개발 참여 비중이 커졌다고 해서 독자적으로 진화하는 단계에 들어섰다고 보기는 어렵다. 앤트로픽은 AI의 자기 개선을 "AI 모델이 자신의 후속 모델을 완전히 자율적으로 설계하고 개발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어떤 능력을 개선할지, AI가 제안한 실험 결과를 실제 모델에 반영할지는 인간 연구진이 결정한다. 하지만 AI 자동화의 범위가 넓어질수록 인간의 역할이 연구 수행에서 방향 설정과 결과 검증으로 좁혀질 가능성은 크다. ◇ o1 모의시험서 결과 조작·은폐…AI가 만든 연구 검증 필요 AI가 연구개발 과정에서 만든 결과를 신뢰할 수 있는지도 과제다. AI가 만든 결과를 또 다른 AI가 평가할 경우 여러 모델이 같은 오류를 공유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건기식인 줄 알고 샀는데"…일반식품 오인 광고 역대 최대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올해 7월까지 약 5년간 일반식품을 건기식으로 오인하게 해 적발된 광고가 모두 2만3천32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적발 건수는 7천244건으로 역대 최대였다. 이는 2022년 적발 건수(3천864건)와 비교하면 두 배 수준이다.
가스발전 이어 원전까지…두산에너빌리티, 대미투자 기대감 솔솔
뉴스1 정부의 대미투자 프로젝트 1호로 가스복합발전 사업이 베일을 벗은 데 이어 2호 후보로 대형 원전 건설 프로젝트가 거론되면서 두산에너빌리티의 사업 기회 확대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전날 대미투자 1호 사업으로 미국 텍사스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를 확정한 가운데 후속 투자 후보로 미국 대형 원전 8기 건설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국 정부는 신규 원전 8기 가운데 2기를 한국형 원전인 APR1400으로 건설하는 방안 등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북미 스팀터빈 첫 수주였다. 가스터빈에서도 미국 진출이 진행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3월 미국 기업으로부터 380MW급 대형 가스터빈 7기를 추가 수주했다. 기존 계약을 포함한 미국 공급계약 물량은 12기로 늘었다.
양양국유림, 임산물 불법 채취 단속…추석 연휴와 송이철 겹쳐
성묘·산행객 대상 불법 채취 금지사항 안내 및 계도 활동 병행 강원 양양국유림관리소가 추석 연휴 성묘객과 등산객 증가가 예상되면서 국유림 내 불법 임산물 채취 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귀성길 뒷번호판 찍힐라'…후면 단속카메라 적발 급증
후면 단속카메라는 2022년 12월 첫 도입 후 시범 운용을 거쳐 2023년부터 설치가 본격화했다. 이후 해마다 100여대씩 확충한 결과 현재 후면 단속 기능을 갖춘 단속카메라는 총 461대(후면 단속카메라 433대·전후면 단속카메라 28대)에 달한다. 경찰은 후면 단속카메라 증설 결과 단속 실적이 자연스럽게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수원 지역의 후면 단속카메라 2대에 '보도 통행 단속' 기능을 추가했다.
"전통공연 보고 게임 팝업 즐긴다"…유통업계, 추석 맞이 행사
스타필드, 남사당패 공연·퓨전 마당극 롯데·현대 프리미엄아울렛, 키즈 팝업스토어·스포츠웨어 할인 유통업계가 이번 추석 연휴 쇼핑몰과 아울렛을 찾아 여가생활을 즐기려는 이들을 겨냥해 다양한 행사를 연다. 인기 어린이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 행사장도 열린다.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인기 키즈 유튜브 채널인 '멜로우TV'와 협업한 팝업 스토어를 연다.
"올해 설 연휴 열차, 매일 6만석이 비었다…부정 승차는 늘어"
지난해 추석의 경우에도 10월 2∼12일 특별수송 기간 KTX 및 일반열차의 빈 좌석 수는 64만3천석으로, 11일 평균 5만8천500석으로 나타났다. 2024년 설 연휴 기간 5천629건이던 부정 승차는 지난해 설 6천768건, 올해 8천389건으로 증가했다. 부정 승차에 따른 금액도 1억9천300만원에서 2억800만원, 3억6천700만원으로 늘었다.
[우분투칼럼] 선언에 갇힌 유엔 결의안…한국, '평등한 지구'의 실행자로
[※ 편집자 주 = 글로벌문화교류단이 국내 주요 대학 아프리카 연구기관 등과 손잡고 '우분투 칼럼'을 게재합니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프랑스, 일본 등 대다수 회원국이 지도 위에 드리워진 왜곡을 걷어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 소식은 현재 전 세계 주요 외신 보도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수많은 세계인에게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공정한 세계는 공정한 지도에서 출발합니다." 지도는 단순한 지리 정보의 평면적 나열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인류의 시선과 무의식을 형성하는 첫 번째 틀이라는 통찰이었다. 실제로 우리가 어릴 적부터 교실 벽면이나 포털 사이트에서 보아온 메르카토르 도법은 항해사들이 나침반 하나로 바다를 건너기 위해 방위각을 정확히 맞추는 용도로 만든 특수 도법이다. 그 결과 실제 면적이 약 216만㎢에 불과한 그린란드가 지도 위에서는 약 3천만㎢에 달하는 거대한 아프리카 대륙과 거의 1대 1로 맞먹는 크기로 둔갑한다. 그러나 메르카토르 지도가 심어준 시각적 세뇌는 치명적이었다. 유엔의 이번 결의는 이 뿌리 깊은 450년의 시각적 착시를 깨고, 200개 독립 국가가 대등한 지표면의 크기로 서서 인류 공동의 미래를 논의하자는 전 지구적 외침이었다. 유엔 총회 결의안은 인류의 도덕적 양심과 국제사회의 여론을 대변할지언정, 조약과 같은 법적 구속력을 지니지 못한다. 지구촌의 규범을 선도하고 국제기구 결의를 실행에 옮겨야 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대 상임이사국은 현재 자국의 절박한 위기와 패권 전쟁 속에 갇혀 있다. 영국과 프랑스 역시 국내 정치적 양극화와 경제 침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확산하고 있는 유럽 안보 위기를 감당하느라 전 지구적 인식 개선과 같은 근본적 의제에 리더십을 발휘할 여력이 없다. 이대로 둔다면 유엔 결의안은 한순간의 일회성 외교 뉴스거리로 소비되고 끝날 것이다. 누군가는 이 거대한 공백을 메워야 한다. 둘 다 힘 있는 자들이 일방적으로 그어놓은 제국주의적 세계관의 질서를 거두어내고, 인류 공동의 올바른 진실을 세우는 일이기 때문이다. 아프리카가 왜곡된 지도 속에서 제 크기를 회복할 때, 대한민국 역시 세계로부터 진정한 문화적·도덕적 존경을 받는 성숙한 국가로 설 수 있다. ◇ K-컬처를 넘어 세계 평등 질서로…2억 한류 팬과 다극화 시대의 중재자 여기서 우리는 대한민국이 지닌 가장 강력하고도 결정적인 무기를 직시해야 한다. 바로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글로벌 문화 강국'으로서 위상과 소프트파워다. 오늘날 한국은 반만년 역사 이래 최대 규모인 전 세계 2억 명 이상의 글로벌 한류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2억 명의 한류 팬은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대한민국과 함께 지구촌의 새로운 평등 질서를 만들어가는 강력한 글로벌 공공외교의 주체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 선언을 현실로 만드는 힘…전국 1만 학교 배포와 디지털 실천 선언은 허공을 떠돌지만, 구체적인 도구는 인간의 인식을 바꾼다. 한국 청년들은 단순한 환영 성명 발표에 머물지 않고, 전 세계 교육 현장과 디지털 세계에서 이퀄 어스 지도가 당장 쓰일 수 있도록 전면적인 실천 체계를 구축했다. 나아가 한국어판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이 활용할 수 있는 영문판 지도를 함께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지구촌의 공간적 정의를 회복하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정당한 영토 주권 정보를 자연스럽게 결합하여 전 세계로 확산시키는 문화 외교적 전략이다. 나아가 한국 청년들과 함께 국내 1만 개 초·중·고등학교 교실에 이퀄 어스 지도를 보급하는 대장정에 돌입했다. 한국이 가야 할 목표는 명확하다. 국내 1만 개 학교의 실천 데이터를 집계하여,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 초·중·고등학교로 이 캠페인을 확장하는 것이다. 각국 청소년들과 세계 시민들이 자국의 교육부와 학교에 이퀄 어스 지도를 도입하라고 요구하는 글로벌 시민행동으로 요원의 불길처럼 번져나가길 기대하고 있다. ◇ 빅테크와 글로벌 남반구…두 개의 전선에서 벌어지는 인식 혁명 이퀄 어스 지도의 확산은 단순히 교실 벽면의 종이 포스터를 바꾸는 작업에 그치지 않는다. 오늘날 현대인들이 지도를 만나는 가장 보편적인 공간은 종이책이 아니라 스마트폰이다. 구글 맵, 애플 지도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모바일 및 웹 지도 서비스의 기본 2D 뷰에서 여전히 메르카토르 도법을 표준으로 고수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와 시민사회는 이제 글로벌 빅테크를 향해 정당한 기술적 전환을 요구해야 한다. 전체 지구를 조망하는 화면에서 왜곡 없는 등적도법(이퀄 어스)을 기본 뷰로 채택하도록 정책적 압박을 가하고, 기술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한다. 한국이 앞장서서 아프리카의 크기와 존엄을 회복시키는 일에 나설 때, 아프리카의 55개국과 젊은 14억 인구는 한국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진정한 친구이자 동반자로 인정하게 될 것이다. ◇ 200개 나라가 대등한 세계를 향하여…한국의 새로운 국가 브랜드 유엔의 이퀄 어스 결의안 채택은 인류가 지난 450년간 맹목적으로 추종해 온 '기울어진 시선'에 던진 통렬한 파열구다. 세계 AI 3대 강국과 글로벌 AI 허브를 선언한 대한민국 정부에 제안한다. 정부는 이제 우리 초·중·고교의 국가 교육과정과 디지털 교과서, 국가 공간정보 포털, 그리고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의 기본 표준 지도에 이퀄 어스 등적도법을 전면 도입하는 정책적 결단을 내려야 한다. "우리는 결의안에 찬성표만 던진 것이 아니라, 온 나라의 시스템을 바꾸어 이를 전면 실행했다"고 말이다. 반크가 국내 1만 학교에서 일으킨 이퀄 어스 지도의 물결은 단순한 종이 배포 운동이 아니다.
자주 사는 우유·라면 등 오르면 물가 더 뛴걸로 느낀다…'밥상물가' 비밀
2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간한 학술지 '농촌경제'에 실린 '소비자가 체감하는 밥상 물가는 공식 물가와 어떻게 다른가?' 공식 물가지수는 소비자가 각 품목에 얼마나 많은 돈을 쓰는지를 가중치로 삼지만, 밥상 물가지수는 식품을 얼마나 자주 사는지를 반영했다. 이렇게 산출한 밥상 물가는 공식 물가 변화에 2배 이상 민감하게 반응했다. 공식 인플레이션율이 1% 포인트 높아질 경우 밥상 인플레이션율은 장기적으로 약 2.12% 포인트 상승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밥상 물가가 공식 물가보다 크게 움직이는 현상은 물가 상승기에 특히 두드러졌다. 2017∼2024년을 분석한 결과 연구진이 물가 상승기로 구분한 기간에는 10개월 중 약 9개월꼴로 밥상 물가가 공식 물가보다 더 크게 움직였다. 특히 가격 변동이 큰 신선 채소를 자주 사는 고령층일수록 물가 변화를 더 크게 체감할 수 있다고 연구진은 분석했다.
'이원택 공약' 야구단→스포츠구단 창단 '변화구'…용역 재개
축구·농구·배구·야구 대상…연고지·홈구장 적합성 등 연구 전북특별자치도가 이원택 지사의 민선 9기 공약인 프로야구 11구단 창단을 '스포츠구단 창단'으로 넓혀 용역을 추진 중이다. 2024년 3월 시작해 같은 해 9월 중단된 '프로스포츠구단 창단 타당성 분석' 용역을 이달 재개한 것인데, 늘 선거철에만 등장했다가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이 공약이 현실화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연구원은 이달 초 프로스포츠구단 창단 타당성 분석 용역을 2년 만에 재개했다. 새 프로스포츠구단 창단과 관련해서는 연고지 적합성, 홈구장 적합성, 종목 적합성, 기업 적합성 등을 따져 4개 종목 중 어느 종목을 유치하는 게 긍정적일지 톺아볼 계획이다.
은행권, 추석 연휴 휴게소서 이동점포 운영…중기 자금지원 늘려
은행권이 추석 연휴 기간 고객 편의를 위해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해외여행객을 위한 환전 서비스와 각종 이벤트도 준비했고, 연휴 전후 자금 수요 증가에 대비해 중소기업 금융지원도 추진 중이다. ◇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 운영…신권 교환 등 지원 24일 은행권에 따르면 주요 은행들은 23∼24일 귀성객들을 위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KB국민은행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기흥휴게소에서 버스형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하나은행은 양재 만남의광장 휴게소(하행선)에서 '움직이는 하나은행'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우리은행과 NH농협은행은 각각 망향휴게소 하행선과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IBK기업은행도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덕평휴게소에 이동점포를 열고 연휴 기간 국내외 여행객들을 위한 환전소도 운영한다. KB국민은행은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과 2터미널에서 총 11곳의 환전소를 운영하며 총 17개 통화 환전을 돕는다. 우리은행 역시 연휴 기간 인천국제공항 내 환전소를 연다.
'서학개미 큰손' 잡아라…美 ETF 브랜드 대표들 잇단 방한
한국 투자자가 해외 레버리지 상품의 주요 매수 주체로 자리 잡으면서 시장성을 확인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한국 개인 투자자들의 최근 6개월 매수·매도 결제대금 상위 50개 해외 종목을 살펴보면 상위 20종목 중 7개가 레버리지·인버스 ETF였다. 트레이더 ETF는 미국 운용사 AXS 인베스트먼트의 레버리지·인버스 ETF 브랜드로, 2022년 미국 시장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처음으로 출시한 회사다. 터틀 CEO도 ETF 상품 발행사인 REX 파이낸셜과 공동 운용하는 레버리지 상품(T-Rex ETF) 자산의 25%를 한국 투자자가 차지한다고 언급했다. 지난 22일 기준 최근 6개월 매수·매도 결제대금 상위 50종목을 살펴보면 ETF 17개 가운데 10개가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이었고, 상위 20종목 중에서는 7개가 레버리지·인버스였다. 지난 21일 보관금액 기준 상위 50종목 가운데 레버리지 ETF는 5종목이었다. 국내 투자자가 가장 많이 보유한 레버리지 ETF는 SOXL로 잔고는 약 59억3천만 달러였다.
'공소청 출범' 부산도시철도 3호선 거제역 추가 명칭 변경 추진
오는 10월 2일 검찰청을 대체하는 공소청 출범에 따라 부산도시철도 '거제역'의 부기 변경도 추진된다. 부산교통공사는 조만간 역명심의위원회를 열고 도시철도 3호선 거제역의 역명 부기를 변경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과정에서 유관기관 의견 조회와 시민 의견 수렴 절차도 거치게 된다. 현재 거제역의 부기 역명은 '법원·검찰청'으로 돼 있다. 부기 역명은 기차역이나 도시철도역 이름에 추가로 표기하는 역명을 뜻한다.
추석 귀성귀경길 고속도로서 '경남의 맛' 음료 19종 즐긴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추석 연휴 고향으로 가는 설렘과 만끽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아쉬움을 풀 '경남의 맛' 음료를 24일 소개했다.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함안휴게소에 있는 '차(茶)맛고도'에서 경남 시군 특산물 13종을 활용한 음료 19종을 판다.
지구 6바퀴 돌며 위성 26기 쏜다…머스크의 스타십, 상업화 첫발
뉴시스 제공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SpaceX)가 스타십의 첫 궤도 비행을 통해 상업화에 도전한다. 지구를 여섯 바퀴 돌며 스타링크 위성 26기를 배치하는 임무다. 성공하면 시험비행으로 축적한 기술을 실제 위성통신 인프라 구축에 투입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규제 승인을 전제로 이르면 오는 28일 스타십 14차 비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발사 가능 시간은 한국시간 오후 9시 15분부터 10시 30분까지다. 미국 텍사스 스타베이스(Starbase) 제2발사대에서 부스터 21(Booster 21)과 상단 우주선 십 41(Ship 41)을 발사한다. 스타십 V3 기체의 세 번째 통합비행이다. 이번 비행의 핵심은 궤도 진입과 위성 배치다. 상단 우주선은 발사 약 25분 뒤 엔진을 재점화해 궤도에 진입한다. 고도 275㎞에서 지구를 여섯 바퀴 돌며 스타링크 V3 위성 26기를 배치할 계획이다. 총 비행시간은 약 9시간 50분이다.
"치매 오면 어떡하지, 손주 대학은?"..명절 선물로 떠오른 보험
교보생명의 '교보K-맞춤건강보험'은 보장별로 일반심사와 간편심사를 다르게 적용한다. 고혈압 치료 이력이 있더라도 암은 일반심사, 뇌혈관·심장질환은 간편심사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생명의 '삼성 가족대표건강보험 Plus+'는 암 복합치료 특약 가입 시 실제 치료 횟수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한다. 1억원 가입 기준 1회당 2000만원씩 연간 최대 5회 보장한다. KB손해보험의 'KB 골든라이프케어 간병보험'은 치매 검사·약물치료와 재활·정신요법 치료비 등을 특약으로 보장하고 간병인 지원일당의 갱신 주기를 최대 20년으로 확대했다. 교보생명의 '교보손주사랑건강보험'은 태아부터 1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30세까지 보장한다. 소아암·뇌출혈과 독감·수족구·성조숙증·ADHD 등을 특약으로 보장하고, 20~25세에는 최대 5회 손주사랑자금을 받을 수 있다.
권혁빈 이혼소송 2심 가나…스마일게이트 지분 35%가 쟁점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CVO(최고비전제시책임자) 겸 희망스튜디오 이사장의 이혼소송에서 스마일게이트 지분 35%를 배우자에게 분할하라는 1심 판결이 나오면서 양측의 항소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권 이사장과 배우자 이모 씨 측은 각각 1심 판결에 항소할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가정법원은 지난 9일 권 이사장의 전 부인 이모 씨가 제기한 이혼 청구를 인용하며 피고인 권 이사장이 원고인 이씨에게 재산분할로 스마일게이트 주식 35% 현물과 현금 65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권 이사장은 2012년 이래 스마일게이트 지분 100%를 보유해왔다.
추석 연휴 앞두고 '올빼미 공시' 줄줄이…매각 무산·상폐 우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일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공시는 총 452건으로 집계됐다. 올빼미 공시는 상장사가 연휴 전날 장 마감 이후 등 투자자의 주목도가 낮은 시점에 기업에 불리한 정보를 공시하고 넘어가는 것을 뜻한다. 장 마감 후에는 투자자들이 공시를 확인하더라도 즉각적인 매매 대응이 어려워 투자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올해 추석 연휴 전날 장 마감 후 공시 건수와 비중 자체는 예년보다 줄었다. 지난해 추석 연휴 직전 거래일인 2025년 10월 2일에는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공시 297건 가운데 45.1%(134건)가 장 마감 이후 나왔다. 가비아[079940]는 전일 장 마감 후 최대주주인 김홍국 대표 등 3인과 맥쿼리자산운용 측 특수목적법인(SPC) 디씨케이인베스트먼트가 맺었던 주식양수도 계약이 해제됐다고 공시했다. 상장폐지와 관련해 투자자들의 주의를 요구하는 공시도 잇따랐다. 한국거래소는 아이스크림에듀[289010]와 비케이홀딩스[050090], 형지I&C[011080]에 대해 시가총액 미달에 따른 상장폐지 우려를 안내했다. 세진티에스[067770]는 시가총액 200억원 미달에 따른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오는 28일 주권 매매거래가 정지된다는 코스닥시장본부 공시가 나왔다. 코스닥시장본부는 기업 합병 결정 등을 철회한 휴온스[243070]와 휴온스글로벌[084110]에 대해서도 공시번복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 가능성이 커지는 공시도 장 마감 뒤 나왔다.
기보, 5년간 대신 갚아준 돈 3배 늘었는데 회수도 못했다
기술보증기금이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기술보증 규모가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기업이 빚을 갚지 못해 기술보증기금이 대신 갚아주는 금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대신 갚아준 돈을 회수하는 규모도 줄어들고 있어 부실기업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더 큰 문제는 기술보증기금이 대신 갚아준 돈을 다시 회수하는 실적이다. 기업이 빚을 갚지 못해 기술보증기금이 대신 갚아주는 금액은 크게 늘었지만, 대신 갚아준 돈을 다시 회수하는 것은 더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중소기업의 경영 상황이 그만큼 어려워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보증사고도 크게 늘었다. 올해 8월 기준 현재 사고율은 4.7%다.
추석 무료주차장 어디?…카카오맵서 진료 병원도 찾는다
카카오[035720]는 추석 연휴를 맞아 카카오맵의 무료 공공주차장·명절 진료 정보 제공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 할인, 여행·전시 예약 혜택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명절진료', '명절치료' 검색을 통해 연휴 운영 의료시설을 찾을 수 있다.
[르포] 폐쇄된 캄보디아 범죄단지 가보니…딥페이크 장비·FBI배지까지
이곳은 지난 21일 찾은 캄보디아 스바이리엥주의 한 대규모 스캠(사기) 단지 '레전드 이노베이션 주식회사'(Legend Innovation Co.Ltd) 건물. 수도 프놈펜에서 차로 3시간을 달려 도착한 이곳에는 보이스피싱·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등 범죄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캄보디아 정부는 프놈펜에서 23∼24일 이틀간 열린 '온라인 스캠 근절 국제회의'를 앞두고 등 17개국 취재진에 폐쇄된 범죄단지 현장을 공개했다. 올해 8월까지 1년 1개월간 캄보디아 내 832곳의 범죄단지를 조사해 이중 663곳을 폐쇄하고, 2만2천명이 넘는 감금 피해자를 구출했다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칸막이 책상이 빼곡히 놓인 '스캠 센터' 사무실 구석에는 스캠 전화 범죄의 흔적을 보여주는 방음 전화 부스가 마련돼 있었다. 면적 120㏊(헥타르·1㏊는 1만㎡)에 달하는 이 범죄 단지는 캄보디아 내 대규모 스캠 범죄의 배후로 지목된 '프린스그룹'이 연루된 곳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방문한 프레이벵주의 '골든 갤럭시 카지노&호텔'은 한국인들이 연루됐던 스캠 단지다.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곳의 소유주로 지목된 한국인 홍모씨를 비롯한 3명의 주동자들은 적발돼 스베이리엥 주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 캄보디아 스캠단지 내부 모습 동영상 영상 닫기 캄보디아 스캠단지 내부 모습 동영상 [촬영 정지수] 이튿날 방문한 칸달주의 스캠 단지 내부도 앞선 두 단지와 비슷한 모습이었다. 상가는 텅 비어있었고, 스캠 센터 건물 내부에는 '홀덤펍' 등 도박 광고가 덕지덕지 붙어있었다. 캄보디아 정부는 "2025년 7월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832곳의 범죄 단지를 조사하고, 그중 663곳을 폐쇄했다.
'해남공룡 가을소풍' 10∼11월 두차례 공룡박물관에서 열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은 24일 어린이와 가족들이 박물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해남공룡박물관 가을소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물관 소풍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박물관의 전시와 공룡 발자국을 탐방하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군산 해역 3배체 굴 시범양식 순항…안정적 생육 확인
전북 군산시는 지난 7월 초 옥도면 장자도 해역에 입식한 3배체 굴의 2차 현장 모니터링 실시 결과, 안정적 생육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2차 현장 조사는 모니터링 수행기관인 ㈜한국생태연구원과 잠수 전문업체가 참여해 굴의 성장상태를 점검했다. 또 3배체 굴은 일정한 모양으로 패각이 얇고 육질이 꽉 들어차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민이 만든 태양광 발전소…인천해바람조합 3호기 곧 완공
시민 참여를 통해 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는 인천해바람시민발전협동조합이 세 번째 태양광 발전시설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조합은 앞서 연 6% 배당 지급을 목표로 1구좌당 10만원의 출자금을 모금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조합은 창립 후 학교와 지방자치단체의 공공부지 옥상 또는 주차장을 빌려 태양광 발전시설을 확대하고 있다. 조합은 작년 11월 전국적으로 공영주차장 태양광 설치가 의무화된 점을 고려, 인천시에도 시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확대를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조합은 중장기적으로는 태양광 발전시설뿐 아니라 시민풍력발전소 건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산시,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맞춤형 혜택 제공
전북 군산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하반기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미식탐험] 세종에서 만난 맛, 그리고 사람의 향기…世宗五食
세종시는 행정도시라는 딱딱한 이미지를 떠올리기 쉬운 곳이다. 여기에다 주변의 풍성한 식재료 덕분에 음식 문화도 발달한 곳이다. 그러나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음식점과 전통주, 조치원전통시장 등을 관광 콘텐츠와 묶은 새로운 미식 여행 코스가 생겨나고 있다. 세종시가 나서서 지역 미식 자원을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것이다. '세종대왕처럼 다섯 끼를 즐기는 미식 여행'을 콘셉트로 지역 음식점과 카페, 디저트를 하나의 여행 코스로 묶어 세종의 다양한 맛을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이번 미식 여행에서 음식으로 가장 주목할 만한 곳은 세종시 가름로에 있는 '빠스타스 by 파인드파인'이었다. 이곳은 이탈리아 가정식을 기반으로 세종의 제철 식재료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로컬 레스토랑이다. 이탈리아 요리의 기본 틀에 지역 식재료와 한국적인 취향을 결합한 메뉴들이다. 특히 조치원 복숭아 프로슈토 피자가 눈에 띈다. 100년 넘는 재배 역사를 가진 조치원 복숭아를 피자에 올려 익힌 복숭아의 단맛과 프로슈토의 짠맛을 조합했다. 세종무화과샐러드 역시 지역 제철 과일을 이탈리아식 메뉴에 적용한 사례다. 이 식당은 정통 이탈리아 요리를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이탈리아 가정식을 바탕으로 세종에서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새로운 메뉴로 풀어낸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날 맛본 술은 모두 7종으로, 하나의 원료에서 다양한 풍미가 나올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로웠다. 이밖에 산장가든의 석갈비 또한 주목받는 음식 가운데 하나다. 양념한 돼지갈비를 미리 구운 뒤 뜨거운 판에 올려 내는 방식으로, 마지막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칫 삭막해 보일 수 있는 세종의 이미지를 불식시키는 공간이다. 조치원의 전통 오일장에서 색다른 음식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 이어 조치원 구도심 골목도 둘러봤다. 스틸마스프링은 조치원 골목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카페 '화양연화'와도 연결돼 있다.
저가커피 공세 속에…본사 매출 464% 뛸 때 점주는 10% 늘어
가맹점 확대에 힘입어 본사 매출은 가파르게 늘었지만 정작 개별 점주의 평균 매출은 제자리걸음 수준으로 나타났다. 2021년 3천5개로 가맹점 수 1위였던 이디야커피는 2024년 2천562개로 3위로 내려왔고, 메가MGC커피가 1위로 올라섰으며 컴포즈커피는 뒤를 이었다. 가맹점이 늘어나는 사이 본사 몸집은 더 빠르게 불어났다. 메가MGC커피 운영사의 매출액은 2021년 약 879억원에서 2024년 4천960억원으로 464.3% 급증했다. 5.6배로 늘어난 수준이다. 메가MGC커피 가맹점의 연평균 매출액은 2021년 2억250만원에서 2024년 2억2천410만원으로 10.7% 늘었다.
"이렇게 비싸지 않은데"…집값 과하게 오르는 이유 '담합'
집값담합 신고 5년간 617건…94건 수사의뢰 등 조치 서울 205건·경기 251건…신고 10건 중 8건 수도권 최근 5년간 집값 담합 관련 신고가 600건 넘게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부동산거래질서 교란행위 신고센터에 접수된 집값 담합 관련 신고는 총 617건이다. 이 가운데 94건은 수사의뢰 등 조치를 받았다.
우수관 공사 굴착기 작업 중 사망사고…공사 관계자들 집유
우수관로 공사 현장에서 굴착기 작업 중 발생한 사망사고 관련해 공사 관계자들이 징역형·금고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제주지법 형사4단독(김지영 판사)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모 건설업체 대표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이런 상황에서 굴착기가 후진한 뒤 회전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짧은 연휴에 유류할증료 부담"…일본·중국 등 단거리 여행 증가
여행업계에서는 다음 달에 또 한 번의 짧은 연휴가 기다리는 만큼 저렴하고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24일 놀유니버스에 따르면 연휴 시작일인 이날부터 27일까지 국제선 예약 인원 가운데 84%가 일본을 비롯해 동남아 국가와 중국·홍콩·대만을 포함한 중화권 등 단거리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해외 여행지 가운데 일본의 비중은 52.5%로,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42.2%)보다 10.3%포인트 증가했다. 예년보다 짧아진 추석 연휴의 영향으로 비행시간이 짧고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지역에 대한 선호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나투어[039130] 역시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해외여행 수요의 90%가 중국과 일본, 동남아 지역에 쏠렸다고 전했다.
추석 앞두고 경남 8개 사업장서 임금 8천690만원 체불 적발
근로계약서·임금명세서 위반도…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시정 지시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은 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근로감독에서 8개 사업장이 임금과 퇴직금 등 8천600여만원을 체불한 사실을 적발해 시정 지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까지 감독 결과가 보고된 130개 사업장 중 23곳에서 법 위반 사항 32건이 확인됐다. 임금·퇴직금 등 금품체불은 8개 사업장에서 10건이 적발됐다.
외교무대서도 존재감 드러내는 K-뷰티…美 넘어 멕시코 공략
美 수입시장 한국산 비중 26.5% 역대 최대…멕시코 수입액 2년 새 2.7배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들이 대통령 해외 일정과 연계된 경제·문화 행사에 잇따라 참여하면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미국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산 제품의 비중이 커지고 멕시코에서도 수입이 급증하는 등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 대표는 행사에서 미국 시장의 중요성과 에이피알을 비롯한 K-뷰티의 성과와 경쟁력을 알리고 국내 뷰티산업에 대한 관심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 미국 화장품 수입시장 한국산 비중 26.5%…역대 최대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미국은 최근 K-뷰티 성장의 핵심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미국으로의 화장품 수출액은 14억4천9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5% 증가했다. 미국은 지난해 처음 화장품 수출국 1위에 오른 데 이어 올해 1분기와 상반기까지 선두를 유지했다. K-뷰티 기업들은 멕시코를 거점으로 중남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멕시코 중앙은행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멕시코의 피부관리 등 화장품(HS코드 3304.99) 수입액 가운데 한국산은 5천239만달러로 6위를 차지했다.
"바닥 다졌나"...건자재·시멘트株, 주택·인프라 투자에 내년 반등 기대
건자재·시멘트주가 장기간 이어진 주택경기 둔화와 원재료·운임 부담에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와 산업 인프라 투자 증가가 맞물리면서 건설 후방산업의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증권가는 내년부터 건설투자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같은 기간 KCC 주가는 47만3500원에서 47만6000원으로 0.53% 올랐다. 시멘트주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8·13 공급 대책 등 주택 공급 확대로 건자재·시멘트 업종의 주가가 장기적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어 "건설투자 확대 사이클의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며 "내년을 위해 지속적으로 비중을 높여가야 한다"고 짚었다.
[반려동물] 귀성·여행에 펫 돌봄 수요 증가…위탁관리업도 동반 성장
2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맡아 돌보는 위탁관리업 영업장은 지난해 5천796곳으로 2023년(4천820곳)보다 약 20.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위탁관리업 종사자는 6천115명에서 7천510명으로 약 22.8% 늘었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위탁관리업 영업장은 총 2천954곳으로 전체의 51.0%에 달해 과반을 차지했다. 이는 명절 연휴처럼 장시간 집을 비워야 할 때 반려동물의 정서적 불안이나 돌봄 공백을 걱정하는 보호자들이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응답자의 57.0%는 '숙박시설 제한', 29.4%는 '이동 제약'을 어려움으로 꼽아 직접 동반하기 어려운 경우 위탁 돌봄 서비스를 찾는 수요로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 돌보미가 가정을 직접 찾아 반려동물을 돌보는 '방문형 펫시터' 서비스도 이용이 늘고 있다. 돌봄 과정은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일부 서비스는 라이브 영상이나 산책 경로, 사진·영상 등이 담긴 돌봄 일지를 제공한다. 지방자치단체도 명절이나 입원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장기간 집을 비우는 시민을 위한 공공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명절 음식도 배달앱으로"…작년 추석 당일 배민 송편 주문 폭증
명절 음식 주문은 연휴 기간 고르게 분포되기보다 추석 당일에 집중되는 경향이 뚜렷했다. 직접 장을 보고 요리하는 수고 대신, 곧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편리하게 준비하는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명절 당일에는 특정 가게에 처음 주문하는 신규 고객이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추석의 경우 평소와 달리 오전 8∼11시에만 하루 주문의 약 40%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 아침 차례상 준비와 이른 점심 수요가 배달로 몰린 결과로 분석된다. 배민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작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연휴가 짧은 만큼, 명절 음식을 앱으로 해결하거나 낯선 가게에서 새롭게 주문하는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피싱·명의도용 불씨인데…개인정보 3천여건 삭제 못해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부터 올해 7월까지 국내외 웹사이트에서 탐지된 개인정보 불법유통 게시물은 총 43만6천638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4년 17만8천479건, 2025년 16만8천950건이었으며, 올해는 7월까지 8만9천209건이 탐지됐다. 2024년에 발견돼 올해 7월까지 미삭제된 게시물은 260건, 2025년 탐지 후 미삭제건은 532건이었지만, 2026년에는 7월까지만 3천341건이 미삭제 상태로 남아 있었다. 올해 미삭제 건수가 전년의 약 6.3배에 달한다. 개인정보 불법유통 유형도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0일 이상 걸린 경우도 366건(0.2%)에 달했다.
맞벌이 부부들이 선호하는 '아파트 돌봄케어'... ‘향남역 그로브 스위첸’ 10월 분양
경기도 화성시 향남권역에 들어서는 '향남역 그로브 스위첸' 투시도. 향남권 최초로 돌봄 서비스 플랫폼인 '째깍악어'가 도입된다. 이에 따라 건설업계도 맞벌이 부부의 이동 및 보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문 보육·교육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추세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KCC건설은 오는 10월 경기 화성시 향남읍 일원에서 돌봄 및 교육 서비스를 접목한 ‘향남역 그로브 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총 933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전용면적은 71·84·107·147㎡ 총 4타입으로 구성됐다. 단지 내에는 향남권역 최초로 유아·초등 돌봄 서비스 플랫폼 ‘째깍악어’가 도입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하길리 일대에 개관할 예정이다.
괴산지역 송이·능이 채취 아직…"추석 지나고 올라올 것"
"가물고 날씨가 뜨거워서 그런지 아직 버섯이 잘 올라오지 않네요." 절기상 백로가 지나면 야생버섯 수확이 시작되는데 올해는 추석 연휴가 시작된 24일 현재 '가을의 진미'인 이들 버섯을 구경하기가 쉽지 않다. 백두대간 자락인 괴산군 청천면 삼송3리의 박종호 이장은 통화에서 "너무 가물었고 비도 오지 않아서인지 버섯이 잘 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LH, 수도권 공동주택 용지 5000억원 매입…29일부터 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도권 주택 공급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5000억원 규모의 공공비축토지 매입에 나선다. 서울·경기·인천에서 공동주택을 지을 수 있는 3300㎡ 이상 토지가 대상이다. 수도권 주택 공급 부족에 대응하고 토지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추진하는 사업이다. 매입 대상은 신청일 현재 수도권에 있는 3300㎡ 이상 토지다. 접수 토지는 현장조사와 매입심사를 거쳐 적격 여부를 결정한다. 신청은 LH 수도권 4개 지역본부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LH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LH, 5천억원 규모 우량 공동주택용지 매입…29일부터 신청 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우량 주택용지 비축 사업을 본격화한다. LH는 이달 초 5천억원 규모의 수급조절용 공공비축토지 매입 공모를 낸 데 이어 오는 29일부터 실제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비축토지 매입 대상은 신청일 현재 수도권 내 공동주택 건설이 가능한 3천300㎡ 이상(1필지 또는 연접한 다수 필지) 토지이다. LH는 접수 건에 대해 토지조사 및 매입심사 절차를 거쳐 매입 적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연휴 뒤 채권시장 변수는…미중 정상회담·유가·10월 발행물량
국내 채권시장은 추석 연휴인 24∼27일 휴장한 뒤 28일 재개장한다. 연휴에도 글로벌 금융시장이 멈추지 않는 가운데 채권시장은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과 국제유가 흐름을 최대 변수로 꼽았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시장의 가장 큰 관심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24일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이다. 정상회담의 의제가 채권 금리의 핵심 변수인 유가와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는 무역 휴전 연장과 인공지능(AI) 규제, 대만 문제와 함께 이란 전쟁 대응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동 긴장 완화 신호가 나오면 유가는 안정되며 물가 부담이 줄지만, 반대의 경우 금리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 유가가 추가로 오르면 미국의 기대인플레이션과 장기금리가 상승하고, 이는 달러 강세와 원화 약세를 거쳐 국내 금리로 압력이 전달되기 때문이다. 국내 변수로는 연휴 이후 발표될 10월 국고채 발행계획이 꼽힌다. 일본은행(BOJ) 변수도 남아 있다. 추석 연휴 이후는 월말과 분기 말이 겹치는 점도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요인이다. 김명실 연구원은 재개장 이후 시나리오도 함께 제시했다.
군포시청서 내달 21일 일자리 박람회…27개 기업 참여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1대1 면접이 이뤄진다. 취업 희망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면접과 부대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부산도시공사, 기록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
부산도시공사는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최초로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기록경영시스템(ISO 30301)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대구대에 경북 첫 AI영재교육원 개원…미래시대 이끌 인재 양성
경북 초·중·고교생 가운데 45명 선발해 내년 3월 운영 시작 대구대는 내년부터 경북에서 처음으로 대학 부설 인공지능(AI) 영재교육원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 기간은 오는 10월 16일∼11월 6일이며, 전체 정원은 과정별로 15명씩이다. 지원 자격은 경북 지역 초·중·고등학생 가운데 영재교육원 이수 실적 또는 AI 관련 대회 입상 경력을 갖고 있거나, AI 분야 학업능력 등을 인정받아 교사 추천을 받은 학생 등이다.
'매출 높은 기업'에 신보 보증 쏠림…100억 초과 승인액 65%↑
매출액 10억원 이하 기업의 보증 승인 건수는 2021년 1만8천524건에서 2025년 1만4천379건으로 4천145건(22.4%) 감소했다. 보증 승인 금액도 같은 기간 4조8천422억원에서 4조289억원으로 8천133억원(16.8%) 감소했다. 전년(4조2천190억원) 대비론 1천901억원(4.5%) 줄었다. 같은 기간 보증 승인 금액도 3조8천982억원으로 1조5천367억원(65.1%) 늘었다. 전년(3조3천911억원) 대비 5천71억원(15.0%) 증가한 규모다. 창업 3년 이하 초기 기업의 보증 승인 건수는 2021년 1만5천765건에서 2025년 1만1천356건으로 4천409건(28.0%) 감소했다. 전년(1만2천557건) 대비 1천201건(9.6%) 줄어 감소세가 이어졌다. 보증 승인 금액도 같은 기간 4조8천161억원에서 3조5천130억원으로 1조3천31억원(27.1%) 감소했으며, 전년(3조8천682억원)보다는 3천552억원(9.2%) 줄었다. 이와 달리 창업한 지 7년을 넘은 성숙 기업의 승인 건수는 2025년 기준 1만5천390건으로 2021년(1만4천930건)보다 460건(3.1%) 증가했다. 전년(1만3천865건)보다도 1천525건(11.0%) 증가했다. 보증 승인 금액은 2021년 5조5천507억원에서 2025년 6조9천579억원으로 1조4천72억원(25.4%) 늘었다. 이는 전년(6조1천378억원)과 비교해도 8천201억원(13.4%) 증가한 수치다.
광주 버스노선 다시 손질…'직선화'에 생활권 불편 쏟아져
주거지·학교 연결 요구에 노선 재조정…10월말 시행 예정 광주권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에 대한 시민 불만과 우려가 쏟아지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전체 노선의 절반가량을 다시 손질했다. 당초 개편안은 노선을 직선화해 운행 효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지만, 신규 아파트와 학교·병원·시장 등 기존 생활권을 직접 연결해달라는 요구에 따라 개편 방향을 절반 이상 수정했다. 24일 통합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3~16일 자치구 시민공청회와 온오프라인 의견 접수를 통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에 대한 시민 의견 5천912건을 받았다. 가장 많은 의견은 첨단3지구·중외공원·위파크·효천지구 등 신규 아파트단지에 노선을 신설하거나 연장해달라는 요구로 2천166건에 달했다.
최근 5년 명절 연휴 불법 석유 판매 업소 59곳 적발
서지영 "장거리 이동 많은 시기, 가짜 석유 등 주의해야" 최근 5년간 설·추석 연휴에 가짜 석유를 판매하는 등 불법 행위를 하다가 적발된 업소가 59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료의 질을 속인 경우인 가짜 석유와 품질 부적합은 35곳이고, 정량 미달 판매는 17곳이었다. 최근 5년간 설·추석 연휴 10차례 모두 불법 석유 판매 적발 사례가 나왔다. 가짜 석유 판매 사례는 2023년 추석에만 4곳이 적발됐다.
순천시, '미래 농업 선도'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속도
전남광주 순천시가 미래 농촌 활력 기반이 될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옛 승주군청 일원에 300억원 규모 '(통합 전)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를 추진해 2028년까지 그린바이오 생산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육성지구에는 기업 입주·투자 공모를 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는 앵커·유망기업도 유치할 방침이다.
HLB, 담관암 치료제 '리픽투' 미국 FDA 허가…4분기 출시
리픽투는 FGFR2 융합 혹은 재배열이 있는 담관암 2차 치료제로 승인됐다고 HLB가 전했다. 리픽투는 기존 FGFR 억제제와 달리 FGFR2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도록 개발된 경구용 항암제다. 이 회사는 글로벌 임상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된 리픽투가 FGFR2 융합·재배열 담관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금 없이 연 19%, 주식보다 난데?"…우르르 몰려간 '청년미래적금' 내달 또 나온다
정부가 납입액에 일정 비율의 기여금을 얹어주고 이자소득에는 세금을 물리지 않는 '청년미래적금'이다. 정부 지원과 비과세 혜택 등을 감안하면 일반 적금의 연 19% 수준에 해당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다. 24일 금융당국은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7~16일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미래적금은 가입자가 3년간 매달 최소 1000원부터 최대 5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하면 정부가 납입액의 일정 비율을 기여금으로 보태주는 정책금융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만 19~34세 청년이다. 가입 심사는 10월 1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우리은행 영업점 10곳 통폐합…오프라인 채널 효율화
우리은행이 전국 영업점 10곳을 없애고 인근 점포로 통합한다. 우리은행은 앞서 지난 7월 전국 영업점 37곳을 인근 점포로 통합했다.
삼척서 전국 임업인 1만명 모인다…지역경제 활력 기대
전국의 산주 및 전문임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35회 한국전문임업인 전국대회'가 10월 7∼9일 삼척시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의 산주와 전문임업인들은 각 지역의 산림경영 사례를 공유하고 임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전국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임산물 요리를 선보이며 임산물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 버섯 식용이야?” AI 믿고 먹었다간 ‘위험’···독버섯 증상 뒤늦게 나타날 수도
추석 연휴 성묘나 벌초, 가을 산행에 나섰다가 야생버섯을 발견하더라도 함부로 채취해 먹어서는 안 된다. ‘푹 익히면 독이 없어진다’ ‘벌레가 먹은 버섯은 사람도 먹을 수 있다’는 속설도 믿어선 안 된다. 농촌진흥청과 산림청에 따르면 국내에 자생하는 버섯은 2389종이다. 같은 종류라도 자라는 단계나 주변 환경에 따라 색과 모양이 달라지고, 식용버섯과 독버섯이 같은 장소에서 함께 자라기도 한다. 야생버섯을 둘러싼 대표적 속설은 ‘끓이거나 볶으면 독이 없어진다’는 주장이다. 색깔이 화려하지 않으면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잘못 알려진 상식이다. 색만으로 독버섯을 가려낼 수 없다는 것이다. ‘세로로 잘 찢어지면 먹을 수 있다’는 말도 사실이 아니다. 곤충이나 달팽이가 갉아먹은 흔적이 있다는 이유로 안전하다고 판단해서도 안 된다. 사람과 곤충·달팽이는 독성 물질에 반응하는 방식이 달라 벌레가 먹었다는 사실이 사람에게도 무해하다는 근거가 될 수 없다. 무스카린 계열 독성은 섭취 후 15~30분 만에 침과 땀이 많이 나고 구토·설사나 복통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야생버섯을 먹은 뒤 별다른 증상이 없다고 안심해서는 안 된다.
[AI프리즘] AI 투자 '환멸의 골짜기'…사람 줄이기가 답일까
AI 투자에 대한 초기 기대가 현실의 한계에 부딪히면서 이른바 '환멸의 골짜기'에 진입한 가운데 AI를 앞세운 무분별한 인력 감축이 장기적으로는 더 큰 재고용 비용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분석이다. 24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최근 발간한 '2026 미래 업무 하이프 사이클' 보고서에 따르면 AI에 대체돼 해고된 직원의 30%는 2029년까지 재고용될 것으로 예측됐다. AI 도입으로 인재 파이프라인이 고갈되고 조직에 축적된 암묵지와 비판적 사고 역량이 훼손되면서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다시 확보하는 데 더 큰 비용이 들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최근 시장에서는 생성형 AI에 대한 초기 기대가 실제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는 '환멸의 골짜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실제 AI 기능은 없거나 제한적인데도 마케팅에서 AI 탑재를 내세우는 'AI 워싱' 역시 기술에 대한 기대와 현실의 괴리를 키우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매매대금만 400억" 김수용이 공개한 주식계좌…실현 손익 봤더니
방송인 김수용이 최근 6년간 수백억원대에 달하는 주식 거래 내역을 공개해 화제다. 이 과정에서 그는 자신의 실제 주식 계좌를 직접 보여주기도 했다. 공개한 주식 계좌 내역에 따르면 김수용은 2020년 7월부터 지난 7월까지 약 211억원을 총매수했고 약 239억원을 매도했다. 이를 본 김원훈은 "200억원 이상 매도했다. 진짜 전문가이자 고수"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AI분석·숏폼·커뮤니티 확대까지…증권사 MTS 개선 잇달아
이 플랫폼에서 투자자는 미국 투자 플랫폼 스톡트윗츠 및 글로벌 핀테크 기업 위불과 연동된 커뮤니티를 통해 해외 투자자의 반응을 볼 수 있다. 온라인 전용 종합 투자계좌 'Super365'를 연결하면 정회원으로 전환돼 주식을 매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AI가 분석한 투자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숏폼 코너도 마련돼 리서치센터 연구원이 전하는 업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전환은 MTS의 역할을 주식 매매 중심에서 투자 정보 탐색과 자산 관리까지 지원하는 투자 플랫폼으로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미래에셋증권은 설명했다. 적립식 투자 수요에 맞춰 '미국 주식 온주 모으기' 서비스도 선보였다. 더불어 올해 4분기 중에는 MTS에서 투자 정보를 담은 숏폼도 제공할 예정이다.
여수세계섬박람회, 추석 연휴 K팝 공연·볼거리 '풍성'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서 추석 연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오후 4시와 7시 열린무대에서는 동티모르 전통무용과 어쿠스틱 공연이 펼쳐진다. 25일에는 백도유람기를 비롯해 퍼레이드와 캐릭터쇼, 에코 크루의 댄스 퍼포먼스, DJ 블링크의 전자 댄스 음악 공연이 이어진다.
'디센트' 해킹 피해 일파만파?…리플 1천만개 탈취 추정도
피해 규모가 수백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정확한 경위나 영향 범위조차 파악되지 못하고 있어서다. 아이오트러스트는 지난 16일 디센트 앱 지갑에서 비정상적인 자산 이전을 감지한 뒤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 KISA도 자체 기술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오트러스트는 사고 조사와 함께 관련 자산 추적과 동결 등을 병행하고 있다. 해외 온체인 분석 업계에서는 리플(XRP) 1천만개가 넘는 대규모 자산이 인출된 것으로 추정한다. XRP 레저(XRPL) 데이터·분석 플랫폼 XRPL.to는 지난 15∼20일 디센트 앱 지갑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6천678개 계정에서 총 1천174만6천198개 XRP가 인출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디센트가 비정상적 자산 이전 사실을 공지하고 다른 지갑 주소로 이전할 것을 권고한 16일 이후에도 2천532개 계정에서 XRP 759만7천207개가 추가로 빠져나간 것으로 평가했다.
용인시, 신축 공동주택 승강기에 에어컨 설치 의무화 추진
경기 용인시는 내년부터 신축하는 공동주택 내 승강기에 냉방과 공기정화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형 에어컨 설치 의무화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일상서 즐기는 고성능' 골프 GTI 50주년…누적 230만대 팔렸다
폭스바겐의 고성능 해치백 '골프 GTI'가 올해로 글로벌 출시 50주년, 국내 출시 20주년을 맞았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1976년 처음 생산된 골프 GTI는 전 세계에서 누적 230만대 이상 판매되며 폭스바겐의 대표 고성능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골프 GTI는 컴팩트한 차체에 강력한 엔진과 민첩한 주행 성능을 더해 '일상에서 즐기는 고성능차'라는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4년 국내에서 540대가 팔리며 수입 고성능 해치백 판매 1위를 기록했고, 지난해에도 395대가 판매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올해는 7월까지 누적 321대가 판매되며 안정적인 판매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강력한 성능에도 국내 공인 복합연비 10.8km/L를 기록, 효율성을 갖췄다.
빚에 허덕이는 팍팍한 청춘…2030 개인회생 신청 3만명 육박
올해 7월까지 개인회생을 신청한 20·30대가 약 3만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간 신청자 14만9112명의 약 65%에 해당한다. 올해 신청자 가운데 20대는 7909명, 30대는 2만1484명으로, 20·30대를 합하면 2만9393명이다. 올해 상반기 채무조정 확정자는 9만7199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채무조정이 확정된 20대 이하의 총채무액은 3156억원, 30대는 1조1198억원이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한국 정부도 이들의 한국행을 부인하지 않으면서 이를 사실상 확인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유엔총회 연설에서 "최근 북한군 전쟁 포로 2명을 대한민국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연휴 첫날 고속도로 정체 극심…서울→부산 최대 9시간30분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오전 귀성 행렬이 이어지며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추석 밖 청년] 낮엔 도서관 밤엔 찜질방…몸 누일 곳 없는 청춘 장희경(33·가명)씨에게 최근 두 달여는 하루하루 살아남기 위한 '사투'였다. 몸 누일 곳이 없었다. 지난 6월 부모 집을 뛰쳐나왔기 때문이다. 일단 찜질방을 전전했다. 李대통령, 2박3일 뉴욕 일정 마무리…'국빈방문' 멕시코 향발 이재명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유엔 총회 참석을 계기로 한 미국 뉴욕 방문을 마치고 멕시코 국빈 방문길에 올랐다. 지난 21일 서울을 떠나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멕시코 순방길에 오른 이 대통령은 첫 방문지인 뉴욕에서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22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한반도 전쟁 종식과 평화 체제 전환을 위한 당사자 간 대화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렇게 비싸지 않은데"…집값 과하게 오르는 이유 '담합' 최근 5년간 집값 담합 관련 신고가 600건 넘게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는 최근 조합원들에게 "DS 특별성과급 안내는 추석 이후, 9월 마지막 주차에 안내된다"고 공지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권 이사장과 배우자 이모 씨 측은 각각 1심 판결에 항소할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추석 연휴 어디 갈까…전국 국립과학관 무료 개방·체험행사
과천·중앙·광주, 추석 당일 제외한 사흘간 무료 개방 부산·대구는 24·26일 무료…민속놀이·드론 체험도 추석을 맞아 전국 주요 과학관이 상설전시관을 무료 개방하고 다양한 행사를 연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추석 당일을 제외한 24, 26, 27일 전통놀이와 과학을 접목한 체험·공연·팝업 등 다양한 과학문화 행사를 연다. 국립중앙과학관도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창의나래관, 꿈아띠체험관, 천체관 등 유료관을 무료 개방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온 가족이 과학과 전통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가위 특별행사 '우리가족 과학한마당'을 열고 추석 당일을 제외한 사흘간 상설전시관을 무료 개방한다.
젠슨 황, 노벨상 수상 세계석학 향해 “AI 종말론 그만 좀 하라…해롭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드림포스 2026’ 서밋에서 연설하고 있다. 황 CEO는 “10%라는 확률은 과학에 기반한 게 아니다”라며 “단지 과학자가 말했다고 해서 과학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런 예측은 해롭다”라고 했다.
카지노 정산 1억원 직원 실수로 또 받아…1심 뒤집고 2심 유죄
앞서 A씨는 카지노에 1억원을 맡기고 발급받은 현금보관증을 게임용 칩으로 바꾼 상태였다. 이 돈에 대한 정산은 이미 끝났지만, 이를 알지 못한 직원이 회사 보관용 현금보관증을 발견하고 A씨에게 1억원을 실수로 다시 지급하면서 사건이 시작됐다. 판결에 불복한 검찰 측 주장을 다시 살핀 항소심 재판부는 A씨가 현금보관증을 발급받을 때마다 곧바로 전액을 칩으로 교환한 거래 명세에 주목했다. 문제가 된 1억원짜리 현금보관증도 발급받은 지 3분 만에 전액을 칩으로 바꾼 점에 비춰볼 때 재판부는 그가 1억원을 이미 칩으로 바꿨다는 사실을 몰랐을 리 없다고 봤다. 또 A씨가 직원에게서 돈을 받기 전 스스로 "내 거 아닌 것 같은데"라고 말한 점도 유죄 판단의 근거가 됐다.
스마트폰 밤새 충전해도 괜찮을까?…폭발 없지만 수명 갉아먹는다
스마트폰을 밤새 충전해도 안전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배터리 수명까지 생각한다면 100% 충전 상태로 장시간 방치하는 습관은 줄이는 것이 좋다. 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과 높은 잔량을 오래 유지하는 환경이 배터리 노화를 앞당기기 때문이다. 삼성SDI에 따르면 밤새 충전기에 연결된 스마트폰에서는 배터리 잔량을 유지하기 위한 충전 과정이 계속 이어진다. 이처럼 완충과 보충 충전이 반복되는 것이 배터리 수명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 한두 번의 보충 충전으로 배터리가 눈에 띄게 손상되는 것은 아니지만, 배터리가 높은 충전 상태에 장시간 머무는 환경이 매일 반복되면 배터리의 화학적 노화를 앞당길 수 있다. 여기에 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까지 더해지면 배터리 열화가 빨라질 수 있다. 즉 트리클 충전 자체가 배터리를 단번에 손상시키는 것이 아니라, 밤새 100% 안팎의 높은 충전 상태를 유지하는 습관이 장기적으로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미다. 문제는 배터리가 높은 충전 상태에 오래 머물거나 열이 많이 발생할 때다. 핵심은 100% 충전 상태로 머무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다. 아이폰의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역시 사용자의 충전 습관을 학습해 80% 부근에서 충전을 일시적으로 멈췄다가 필요한 시점에 100%까지 충전한다.
증권가 추석 보너스는…귀성비에 백돈 세트도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증권가도 직원들에게 귀성비와 추석 선물 등을 지급하며 연휴 맞이에 들어갔다. 대부분 증권사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보너스를 지급한 가운데, 현금 대신 선물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명절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직원들에게 추석을 맞아 80만원의 귀성비를 지급했다. KB증권은 직원들에게 작년과 동일하게 70만원의 추석 귀성비를 지급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지난해보다 금액을 늘려 올해 60만원을 직원들에게 지급했다. 현금성 보너스 대신 직원들이 원하는 추석 선물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한 증권사도 있었다. 이처럼 추석 보너스나 선물 지급 방식은 회사별로 차이가 있지만, 명절 보너스 지급 규모는 대체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LG전자, 추석 기간 해외 출장 구성원·가족에 선물 등 지원
LG전자 생산기술원은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23일 해외 출장 구성원 가족들에게 한우세트 명절선물과 정대화 생산기술원장 사장 명의의 감사 편지를 발송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북도, 지역 양자산업 육성 나선다…글로벌 기업과 맞손
경북도가 지역 제조기업의 글로벌 양자산업 진출을 위해 글로벌 양자 기업, 미국 메릴랜드주와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에 양자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외에도 경북도는 양자 산업 분야 국제 교류를 위해 메릴랜드주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도가 내세운 미래산업 4대 파운드리 육성계획의 일환이다.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 FDA 허가…항암제 개발 결실(종합)
리픽투는 FGFR2 융합 혹은 재배열이 있는 담관암 2차 치료제로 승인됐다고 HLB가 전했다. ◇ 리픽투, 4분기 미국 출시…유럽·다른 고형암으로 확대 추진 리픽투는 기존 FGFR 억제제와 달리 FGFR2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도록 개발된 경구용 항암제다. 이어 HLB가 신약 승인 과정에서 글로벌 대형 제약회사 수준의 경험과 역량을 쌓았다며 "이러한 경험과 역량이 큰 자산이 됐다"고 덧붙였다. HLB 관계자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항암 신약의 신약허가 신청서(NDA)를 미국 FDA에 직접 제출해 허가받은 첫 사례"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글로벌 임상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된 리픽투가 FGFR2 융합·재배열 담관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엘레바는 리픽투를 올해 4분기에 미국에서 출시할 방침이다. 김동건 엘레바 대표는 "리픽투가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최대한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 지역 양자산업 육성 나선다…글로벌 기업과 맞손(종합)
경북도가 지역 제조기업의 글로벌 양자산업 진출을 위해 글로벌 양자 기업, 미국 메릴랜드주와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에 양자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외에도 경북도는 양자 산업 분야 국제 교류를 위해 메릴랜드주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도가 내세운 미래산업 4대 파운드리 육성계획의 일환이다. 앞서 지난 9일 경북도와 포항시 등은 로봇 파운드리 구축 협약을 맺기도 했다.
송미령 농식품장관, 추석 연휴 충남 일대 방역 점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4일 충남도청 재난상황실과 충남 당진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전염병 방역 관리 실태와 추석 연휴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송 장관의 이날 현장 점검은 해외 야생 조류의 AI 발생이 증가하고, 이달 인천과 경북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상황에서 이뤄졌다. 당진시는 이날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차단 방역을 위한 소독 관리 방안을 설명했다.
아이폰18 프로 '갑자기 재부팅' 오류…애플 내주 업데이트
일부 프로·프로 맥스서 발생…페이스ID 인증 실패와 연관 애플이 최근 출시한 아이폰18 프로 시리즈에서 기기가 예기치 않게 재시작되는 오류에 대해 내주 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유한양행 60년 인사 관례 깨지나…차기 사장에 관심
독립운동가 유일한 박사가 세운 유한양행은 개인 소유주가 없으며 전문 경영인이 회사를 경영한다. 2021년 3월 취임한 조 대표는 한 차례 연임했고 내년 3월이면 임기가 끝난다. 유한양행 대표는 6년을 초과해 재임하지 못한다. 2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 차기 대표 후보자로는 김열홍 연구개발(R&D) 총괄사장, 이병만 경영관리본부장, 유재천 약품사업본부장이 거론된다. 김 사장은 오랫동안 고려대 의대 교수로 활동하다 2023년 유한양행에 합류했다. 조 대표는 취임 전해인 2020년 6월 총괄부사장이 됐고, 2015∼2021년 유한양행 경영을 맡았던 이정희 전 대표도 2014년 7월 총괄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추석에도 바다 안전 빈틈없게'…동해해경, 현장 안전 점검
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현장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동해해경은 이달 7∼27일을 '추석 연휴 해양 안전관리 종합대책 기간'으로 운영한다. 내달 11일까지는 '가을 행락철 집중 안전관리 기간'으로 운영해 해양 사고 예방에 나선다.
김제서 돈사 화재…소방 대응 1단계 발령 후 해제
24일 낮 12시 14분께 전북 김제시 도장동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 중이다.
서울 아파트값 85주째 상승…문재인 정부 최장 기록과 동률
서울 아파트값이 85주 연속 오르면서 문재인 정부 당시 세운 역대 최장 상승 기록을 따라잡았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어 다음 주에는 최장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셋째 주(21일 기준)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보다 0.13% 상승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전주보다 상승폭이 확대된 지역은 7곳에 그쳤다. 나머지 지역은 상승폭이 줄거나 하락폭이 커졌다. 자치구별로는 서대문구가 0.44% 올라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9% 상승했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수원 영통구였다. 서울에서는 노원구 전세가격이 0.47%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85주째 상승…최장 상승기간 동률
부동산원 주간 동향…강남3구 약세에도 중하위권이 상승 견인 경기남부 '반도체 벨트'도 강세 지속…수원 영통 1.09%↑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85주째 올라 역대 최장 상승 기간과 동률을 기록했다. 강남3구(서초·강남·송파구) 약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상승폭은 또다시 축소됐으나 중위권 이하 지역의 꾸준한 오름세가 전체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셋째 주(9월21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평균 0.13% 올랐다. 부동산원은 "일부 단지에서 가격 조정된 거래가 나타났으며 선호도 높은 대단지, 역세권 등 정주 여건이 양호한 지역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오르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서울 전체 변동률은 부동산원 기준으로 작년 2월 첫째 주부터 85주째 올라 역대 최장 상승 기간인 2020년 6월 둘째 주∼2022년 1월 셋째 주(85주)와 동률이 됐다. 강남권 약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중하위권이 일정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서울 전체 가격 상승을 떠받치는 형국이어서 상승 기간은 길어질 전망이다. 전남광주는 0.02% 올랐다.
유독 짧은 추석 연휴···“백화점·대형마트 언제 쉬나” 장보기 전 확인하세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아울렛 등 추석 연휴 기간 문을 여는 곳은 어디일까.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은 추석 전날과 당일 이틀간(9월24~25일) 주요 점포가 문을 닫는다. 반면 대형마트는 추석 당일(9월25일) 대부분 점포가 영업한다. 또 아울렛과 복합쇼핑몰은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기 아쉬운 가족들을 겨냥해 추석 당일 단축영업을 하거나 문을 연다. 롯데백화점은 본점과 잠실점 등을 포함한 29개 점이 명절 전날과 추석 당일 문을 닫는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타임스퀘어점·센텀시티점·대구신세계·대전신세계 Art & Science 등 11개 점이 9월 24~25일 문을 닫는다. 대형마트는 추석 당일에도 대부분 문을 연다. 9월 24일 추석 전날 휴무하는 점포는 없다.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이마트 44개점과 트레이더스 9개점 등 53개점이 휴무한다. 나머지 다른 103개 점포는 추석 당일에도 영업한다. 롯데마트는 전체 112개 점포 가운데 31개점만 9월 25일 추석 당일 휴무한다. 추석 당일 영업하는 점포는 영업시간을 단축한다.
서울 아파트값 85주째 상승…‘역대 최장’ 상승기간과 동률
서울 남산 간이전망대에서 바라 본 강남 일대의 고급 아파트 단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85주째 올라 역대 최장 상승 기간과 동률을 기록했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약세는 이어졌지만 비강남 지역 아파트 가격이 들썩이면서 전체 서울 지역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24일 발표한 9월 셋째 주(9월21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보다 평균 0.13% 올랐다. 정부 세제개편에 따른 보유세·양도소득세 부담 증가가 예상되는 강남3구 아파트 가격은 한풀 꺾였다. 성동구(0.12%)는 전체 평균 상승률과 비슷한 상승률을 보였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평균 0.09% 상승했다.
"기술주 다시 최고가 가면 청산" 마이클 버리, 마이크론 공매도 확대
중국 업체들의 생산 확대로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이 완화되면 마이크론테크놀러지(이하 마이크론) 등 기술주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23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와 CNBC 등에 따르면 버리는 전날 서브스택에 글을 올려 AI와 반도체 업종의 호황이 계속될지에 의문을 나타내며 공매도 포지션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버리가 공매도 확대의 근거로 든 것은 중국의 메모리 반도체 공급 증가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우크라전 참전 북한군 포로 2명 본인의사로 한국땅 밟았다 러시아를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던 북한군 포로 2명이 본인 의사에 따라 한국 땅을 밟았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의 9번째 금메달이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양국 협력의 사례로 최근 기아자동차가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전기차 생산 공장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것을 들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85주째 상승…최장 상승기간 동률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85주째 올라 역대 최장 상승 기간과 동률을 기록했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셋째 주(9월21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평균 0.13% 올랐다. 北외무상 "핵보유 의지는 백년·천년이 지나도 절대불변" 북한은 '완전한 북한 비핵화' 의지를 재확인한 한미일 3국 외교장관의 공동성명에 반발하며 핵 보유 의지를 거듭 천명했다. 최 외무상은 공동성명을 두고 "비현실적인 '비핵화' 목표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변함 없이 적대적이려는 미일한 3개국의 시대착오적인 대결적 본색이 또다시 유감없이 표현되였다"고 비난했다. 민주당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헌법과 국민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임명권을 대법원장이 가로막는 초유의 월권 사태"라며 "명백한 헌법 위반이자 노골적인 자기 정치"라고 비판했다. 올해 2분기 말 저소득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이 10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60대 이상 자영업자는 대출 잔액이 역대 최대 규모로 불어난 가운데 대출 금리 상승에 따른 추가 이자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저소득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은 2.13%로 집계됐다. "귀성길 안전벨트 꼭!
벤틀리, 첫 전기차 '토르칼' 공개…럭셔리 SUV 전동화 시동
벤틀리가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토르칼'을 앞세워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에서 전동화에 나선다.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에 전기차를 더해 고객 선택지를 넓히고, 기존 고급 소재와 맞춤 제작 역량을 전기차로 확장한다. 최대 600㎞의 주행거리와 급속 충전 성능을 확보하면서 승차감과 실내 소재 등에서도 브랜드 고유의 특성을 이어가는 데 초점을 맞췄다. 벤틀리모터스는 영국 런던에서 도심형 럭셔리 전기 SUV 토르칼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토르칼은 기본형과 성능을 강화한 '토르칼 S'로 구성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3.4초가 걸리며 최고속도는 시속 250㎞다. 토르칼 S는 런치 컨트롤 활성화 시 최고출력 888마력, 최대토크 137.7㎏·m를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 시간은 2.9초, 최고속도는 시속 260㎞다. 블랙 외장 장식과 전용 범퍼·리어 디퓨저 등을 적용해 기본형과 외관에서도 차이를 뒀다. 정격 전압은 800V로,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유럽 WLTP 기준 최대 600㎞다. 7분 충전으로 확보할 수 있는 주행거리는 약 160㎞다. 차체 길이는 약 5m로 벤틀리 4도어 라인업 가운데 가장 짧다. 뒷바퀴를 최대 5도까지 조향하는 전자제어식 사륜 조향 기능도 기본 탑재했다.
"3곳 이상에서 빚졌다" 다중채무자 비중 10년 만에 최고
3개 이상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다중채무자 비중이 올해 2분기 최근 10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1인당 평균 대출액은 줄었지만 여러 금융기관에 빚을 진 차주는 늘었고, 소득이나 신용도가 낮은 취약차주의 상환 부담도 커지고 있다. 다중채무자 1명이 보유한 평균 대출액은 1억2217만원으로 지난해 말 1억2288만원보다 약 70만원 감소했다. 그러나 전체 차주 평균 9790만원과 비교하면 약 2400만원 많았다. 다중채무자가 보유한 대출 잔액은 전체 가계대출의 29.6%였다. 차주 수는 전체의 약 4분의 1이지만 대출 규모는 30%에 가까웠다. 상환 부담은 전체 차주보다 훨씬 컸다. 취약 자영업자 수도 지난해 말 40만4000명에서 41만1000명으로 증가했다.
이란전쟁 초반 수준으로 되돌아간 中 국내유가…7월보다 22%↑
中당국 "중동정세 복잡·다변…물가정책 안따르는 행위 엄중 단속" 정성조 중동 정세 긴장이 지속되면서 다소 떨어졌던 중국의 국내 유가가 이란 전쟁 발발 직후 수준으로 다시 상승했다. 인상 후 휘발유 가격은 t당 9천960위안(약 203만원), 경유 가격은 8천890위안(약 182만원)이 된다. 중국은 국제 유가와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주기적으로 휘발유와 경유 소매 가격 상한선을 발표한다. 이어 5월 22일에는 올해 최고치인 휘발유 1만165위안(약 208만원), 경유 9천85위안(약 186만원)까지 기록했다. 7월 4일에는 휘발유 8천175위안(약 167만원), 경유 7천170위안(약 147만원)까지 떨어졌다.
[아시안게임] 11살 초등학생 구리하라, 뿌요뿌요 4연승으로 예선 통과
구리하라는 초등학교 3학년 때 국제대회 정상에 올랐고, 올해 뿌요뿌요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했다. e스포츠는 2022 항저우 대회부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뿌요뿌요는 테트리스처럼 블록을 쌓으며 같은 색의 젤리 캐릭터를 4개 이상 연결해 터뜨리는 게임이다. 같은 색의 캐릭터를 많이 만들수록 상대방에게 방해 캐릭터를 보내 공격할 수 있으며 구리하라는 최대 19개의 캐릭터를 한 번에 제거하는 기록을 썼다.
김제서 돈사 화재…돼지 2천여마리 폐사(종합)
24일 낮 12시 14분께 전북 김제시 도장동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가 4시간 만에 진화됐다.
백두산호랑이 구경하고 대하구이 맛보고···추석 연휴 여행지는?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아 세종과 충남 곳곳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가 열린다. 수목원 무료 개방을 비롯해 지역 대표 수산물 축제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27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을 무료로 개방한다. 추석 당일인 25일 휴관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2층에서는 ‘오늘 숲, 영업중’ 특별전시가 열린다. 26일에는 호랑이숲에서 백두산호랑이 행동풍부화 프로그램과 생태설명회가 열린다. 잘 놀았다! 부여에서는 백제의 역사문화유산을 빛과 영상으로 만나는 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