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유통협회 "고속도로 주유소 100원 할인, 공정경쟁 흔들어"
정부가 추석 연휴 고속도로 주유소의 기름값을 L당 100원 내리기로 한 데 대해 주유소 및 석유 유통업계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18일 추석 연휴인 오는 24∼27일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의 기름값을 L당 100원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은퇴 후 10억 모으지 마라"…월 300만원 평생 버는 '3층 연금' 비결
박 이사가 제시한 노후 자금 로드맵은 '100만 원 3분할 전략'이다. 은퇴 후 월 300만 원을 목표로 둘 때 국민연금 100만 원, 퇴직연금 100만 원, 개인연금 100만 원을 각각 수령하는 구조다. 박 이사는 "개인연금과 IRP를 합쳐 연간 최대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며 "변동 지출을 줄여서라도 이 한도는 반드시 채우는 것이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65세부터 연금으로 수령하면 연평균 운용 수익률에 따라 매달 159만~429만 원 수준을 확보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100세 시대에 맞춰 늦게 붓고 늦게 받는 구조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박 이사는 "국민연금 수령 시기를 1년 늦출 때마다 연 7.2%씩 수령액이 불어나며, 최대 5년을 연기하면 원 수령액보다 36%가량 더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퇴직연금 운용 방식(DB형·DC형)은 임금 상승 추이에 맞춰 선택해야 한다고 짚었다.
호미로 될까…금리 인상, 3연속이냐 3번째냐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3%로 연속 인상한 뒤 간담회에서 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3년 2개월 만의 인상이다.중동 전쟁·고유가에 따른 물가 불안 때문이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너무 높은 인플레이션이 너무 오래 지속됐다"며 긴축의 시작을 알렸다. FOMC 위원들은 18명 중 2명을 제외하고 모두 1~2차례 추가 금리 인상을 예상했다.일본은행도 18일 기준금리를 31년 만에 최고인 1.25%로 석 달 만에 추가 인상했다. 미 연준 금리 인상 직전보다 20원이나 올랐다. 연준이 10월 추가 인상을 해 금리 격차가 1.25%p로 확대되면 또 다시 환율 불안이 재현될 것이 우려된다. 한은의 금리 추가 인상은 기정사실화 됐고 시기의 선택만 남았다.신현송 한은 총재는 지난달 2연속 기준금리를 올린 뒤 "상당히 관례에서 벗어난 조치로, 시장에 강한 시그널을 보냈다"고 자평했다. 시장에서는 '매 인줄 알았는데 비둘기'라는 반응이 나오며 내년 1분기 인상에 무게가 실리는 모습이었다.그러나 미 연준의 매파적 태도에 금리 인상 시계는 다시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그만큼 금리 인상의 충격이 고스란히 국민에게 전달된다.
"메모리 가격 전망치 웃돌듯…삼성·SK 증설에 소부장도 '훈풍'"-하나證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가격 상승이 당초 예상보다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어 "가격 상승폭 자체가 둔화되는 것은 이미 예상해 놓은 가정"이라며 "해당 상승폭이 예상치를 상회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메모리 가격 강세가 이어지면, 국내 메모리 업체들의 실적 개선 흐름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환율 하락에 의한 (실적) 추정치 하향보다 메모리 가격의 상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향후 업황의 강도를 가늠할 지표로는 수출 흐름이 꼽힌다.
"영끌 집 팔아야 하나. 이자 단숨에 42만원 늘었다"..38세 A씨의 달라진 가계부 [다시 고금리 시대]
5년 전 3%대 혼합형 주담대 4억원 고정기간 끝나자 변동금리 5%대로 빚 4300만원 갚았는데 月상환액 증가 외식·여행 줄이고 적금까지 손댄다 다시 고금리 시대다. 지난 7월과 8월 한국은행의 '백투백(연속 인상)'으로 기준금리 3% 시대를 맞았다. 월급은 생활물가가 오르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데다 5년 전 저금리로 받았던 주택담보대출 금리 재산정 시기까지 돌아오면서 잠을 이루지 못할 지경이다. A씨는 금리 상승이 직장인의 가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설정한 가상 차주다. 본지는 은행권의 주담대 금리와 상환 조건 등을 토대로 A씨의 소득과 대출, 저축 규모 등을 가정해 고금리 영향을 분석했다. A씨의 가장 큰 고민은 5년 전 받았던 주담대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는 지난 18일 기준 연 4.32~6.33%로 집계됐다. A씨가 주담대를 받았던 2021년 5월 4대 시중은행의 혼합형 주담대 금리(연 2.82∼4.43%)와 비교하면 금리 하단은 1.50%p, 상단은 1.90%p 올랐다. 당시 금리 수준을 고려해 A씨의 적용금리를 연 3.2%로 가정하면 월 상환액은 약 173만원이다. 5년이 지난 현재 금리 재산정 시점이 도래하면서 상환 부담은 오히려 커졌다. 재산정 금리를 연 5.3%로 가정하면 월 상환액은 약 215만원으로 불어난다. 고정형 주담대 금리의 기준이 되는 은행채 5년물(AAA·무보증) 금리는 지난 16일 기준 연 4.583%를 기록했다. 문제는 금리 상승세가 끝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공장 가동 앞뒀는데 도로·용수는 아직" 한경협, 첨단산업 규제개선 건의
한경협에 따르면 건의 과제 41건 중 20건은 법률 제·개정 없이 관계기관이 검토·착수할 수 있고, 나머지 21건은 국회 차원의 입법이 필요하다. 가장 많은 과제가 접수된 반도체 분야에서는 기업의 천문학적인 투자에도 불구하고 도로, 용수, 전력 등 필수 기반시설 확충이 늦어지며 공장 가동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집중 제기됐다. 이에 한경협은 "사업이 지난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이미 통과한 만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하고, 고시 일정을 앞당겨야 한다"고 요청했다. 한경협은 민간투자 절차에 첨단산업 기반시설 특례를 신설해 착공까지 기간을 18개월 이내로 줄이고, 반도체특별법 시행령의 국비 지원 대상에 '하수재이용시설'을 명시해 재정 지원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 현행 '전기사업법'에서는 기업이 발전사업자와 직접 계약해 전력을 구입할 수 있는 대상을 재생에너지로만 한정하고 있다. 이에 한경협은 '탄소중립기본법'을 개정해 무탄소전력 인증체계를 서둘러 마련하고, '전기사업법'을 개정해 원전 등 무탄소전력도 단계적으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대표적 친환경 전력인 대수력 발전(설비용량 20메가와트(㎿) 초과)도 기업이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달라고 건의했다. 대규모 시설 투자가 선행되는 배터리와 디스플레이 업계는 초기 적자 국면에서도 세제 혜택을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 달라고 호소했다. 미공제 세액을 10년간 이월할 수 있지만 기간 내에 법인세를 낼 만큼 흑자를 내지 못하면 공제액은 그대로 소멸되는 구조다. 정부에는 법률 제·개정 없이 검토·착수할 수 있는 20건을 우선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용인 반도체 팹, 도로·용수에 발목 잡힐라"… 한경협, 규제 개선 41건 건의
한경협에 따르면 건의 과제 41건 중 20건은 법률 제·개정 없이 관계기관이 검토·착수할 수 있고, 나머지 21건은 국회 차원의 입법이 필요하다. 가장 많은 과제가 접수된 반도체 분야에서는 기업의 천문학적인 투자에도 불구하고 도로, 용수, 전력 등 필수 기반시설 확충이 늦어지며 공장 가동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집중 제기됐다. 공업용수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인허가 기간 단축과 재정 지원 확대도 주문했다. 한경협은 민간투자 절차에 첨단산업 기반시설 특례를 신설해 착공까지 기간을 18개월 이내로 줄이고, 반도체특별법 시행령의 국비 지원 대상에 '하수재이용시설'을 명시해 재정 지원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글로벌 빅테크의 요구에 맞춘 무탄소전력 인증·조달 여건 개선 역시 핵심 현안으로 꼽혔다. 정부에는 법률 제·개정 없이 검토·착수할 수 있는 20건을 우선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기저귀 찰 나이에 '연봉 1억 사장님'…정체는 부동산 임대업
연봉 1억원이 넘는 미성년 사업장 대표가 20명가량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취학인 0~5세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21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2021~2025년 미성년자 사업장 대표자 연령대별 보수 분포 현황'을 보면 이 기간 18세 이하 사업장 대표자는 전국에 1909명으로, 연평균으론 382명이다.이번 통계는 건강보험 사업장에 직장가입자로 가입된 경우만 집계 대상이 됐다.연령별로는 11~15세 이하가 연평균 151명으로 가장 많았고, 16~18세 이하 129명, 6~10세 이하 81명, 0~5세 이하 22명으로 각각 파악됐다.소득별로 보면 연봉 1억원 초과 사업장 대표자가 21명이다. 그 뒤를 경기(69명), 인천(23명), 부산(19명) 순으로 따랐다.연봉 1억원 초과로 한정해보면 역시 서울(12명), 인천(4명), 경기(3명), 부산(1명), 경남(1명) 순으로 조사됐다.나머지 11개 시도에는 연봉 1억원을 초과하는 미성년자 대표는 없었다.미성년자 사업장 대표자는 주로 상가, 오피스텔, 주택 등 부모, 조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건물의 부동산 임대업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2021~2025년 미성년자 사업장 대표자 중 소득 상위 100명의 업종은 부동산, 임대, 사업서비스가 95명(연평균 19명)으로 가장 많았다.
조선업 총파업 '폭풍전야'..AI시대 준비 발목 잡히나
이번 주에 극적으로 노사 교섭에 진척을 이루지 못하면, 추석 연휴 이후 조업 자체가 멈춰서는 전면파업이 벌어질 전망이다. 이 경우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DC) 확대에 따른 미래먹거리 확보도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는 지난 18일 교섭 결렬과 전면 투쟁을 선언하면서 추석 이후 전면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일단 추석 전에는 파업을 진행하지 않고 사측과 물밑협상을 벌인다. HD현대중공업은 앞서 기본급 11만원 인상이 골자인 제시안을 내놨지만 노조는 거부했다. 영업이익 공유 차원에서 기본급을 최소 14만9600원 이상으로 크게 늘리라는 요구다. 추석 이후 공동파업이 벌어지면, 이를 계기로 업계 총파업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와 한화오션지회의 고수위 전면파업에 더해 아직 파업을 하지 않은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마저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 관건은 추석 이전 물밑협상에서 얼마나 노사 입장차를 좁힐 수 있느냐다.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와 한화오션지회 모두 기본급 14만9600원 인상을 요구했다. 그럼에도 끝내 조업이 중단되면 우리 조선업계 전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두산, 자사주 12.2% 소각…전자사업 생산능력 두 배로
두산이 대규모 자사주 소각과 전자사업부 증설을 통해 주주환원과 중장기 성장 기반 강화에 나선다. 대신증권은 21일 전자BG의 견조한 수익성이 투자 성과가 본격화하는 2028년까지 실적을 이끌 것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4만원을 유지했다. 이경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자기주식 소각은 현금 유출 없이 주당가치를 높이는 결정이며, 증설은 2028년 이후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는 결정"이라고 분석했다. 현지법인 증자 1824억원은 별도이며, 투자 기간은 올해 9월부터 2028년 12월까지다.
"기저귀도 못뗀 아이가 연봉 1억 사장"…'금수저' 미성년 대표 20명 넘어
국내 미성년자 사업장 대표자 중 연봉 1억원 이상이 20명을 웃도는 데다, 미취학인 0∼5세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16∼18세 이하 129명, 6∼10세 이하 81명, 0∼5세 이하 22명으로 각각 파악됐다. 소득별로 보면 연봉 1억원 초과 사업장 대표자가 21명으로, 역시 11∼15세가 1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16∼18세 6명, 6∼10세 이하 2명이었으며 0∼5세 이하도 1명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 5000만원 초과 연봉 1억원 이하의 경우는 43명, 연봉 5000만원 이하 미성년자 대표자는 318명이었다.
AI 전력수요에 ESS 배터리 급성장…내년 1000GWh 넘본다
올해 상반기 글로벌 출하량이 70% 넘게 늘어난 데 이어 내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1000GWh를 넘어설 전망이다. 각형 배터리가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으면서 미국 ESS 시장을 공략하는 국내 배터리업계의 제품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21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와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 세계 ESS용 배터리 출하량은 461GWh로 집계됐다. 연간 출하량은 올해 984GWh에서 내년 1150GWh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내년 각형 비중이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것은 미국 시장을 겨냥한 파우치형 공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시장용으로 파우치 셀을 생산하면서 내년에는 파우치형 비중이 올해보다 확대될 것"이라며 "내년 이후 파우치 셀 비중은 점차 줄어들 전망"이라고 말했다.
알테오젠, 글로벌 제약사 피하주사 전환에 기술료 확대 기대
알테오젠의 핵심 기술인 ALT-B4는 대용량 약물의 피하 흡수를 돕는 효소로, 정맥주사 의약품을 SC 제형으로 전환하는 데 쓰인다. 미국 물질특허는 2043년 초까지 존속한다. 정 연구원은 "경쟁사 할로자임의 효소 관련 미국 핵심 특허 일부가 2027년 만료되는 만큼 장기 특허 보호를 원하는 제약사들의 기술 도입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적 성장은 MSD의 키트루다 SC 제품인 '키트루다 큐렉스'가 이끌 것으로 봤다. 올해 2·4분기 키트루다 큐렉스 매출은 4억63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262% 늘었다.
코스맥스, 3분기 영업익 53% 증가 전망…목표가 34만원
한국투자증권은 코스맥스가 국내 화장품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3·4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보고서에서 코스맥스의 3·4분기 연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34.5% 증가한 7877억원으로 예상했다. 한국 화장품의 수출 호조가 이어지면서 코스맥스의 고객사도 독자적인 실적 부진 요인이 없는 한 양호한 매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4·4분기에는 글로벌 쇼핑 시즌이 실적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 상향에는 화장품 업황 개선과 코스맥스의 안정적인 수주 증가세를 반영했다.
부자들이 돈 냄새 맡았다...미국 만큼 돈 몰린 이 나라 ETF
베트남 증시의 신흥시장 격상을 앞두고 국내 상장 베트남 상장지수펀드(ETF)에 일주일 새 1000억원 넘는 자금이 유입됐다. 파킹형과 국내 지수 레버리지·인버스, 미국 대표지수 상품이 차지한 자금유입 상위권에 베트남 ETF가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지수 편입에 따른 해외 투자자금 유입 기대가 커지는 시점에 국내에서도 베트남 투자 상품의 몸집이 불어난 것이다.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자금유입 규모 9위다. 자금유입 상위 10개 상품 중 미국을 제외한 해외 단일국가 주식에 투자하는 ETF는 이 상품이 유일했다. 머니마켓·CD금리 등 파킹형 ETF 4종과 국내 지수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3종이 상위권에 오른 상황에서 베트남으로 향한 자금이 두드러졌다. 이번 자금유입은 베트남 증시의 글로벌 지수 편입 직전 주에 이뤄졌다. 이에 따라 베트남 주식의 글로벌 지수 편입이 시작되고, 반영 비중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경제 성장과 인프라 투자 확대가 투자 배경으로 꼽힌다.
'10억 하던 아파트가 지금은 6억' 집주인 한숨...옆집은 폭등하는데, 무슨일
새 정부 출범 이후 수도권 아파트값이 66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새 정부 출범 이후 지난해 6월 9일부터 올해 9월 14일까지 수도권에서 아파트값이 하락한 지역은 14곳에 불과했다. 지역별로 보면 하락폭이 가장 큰 곳은 이천시로 -7.28%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10억원을 넘보던 아파트값이 전고점 대비 4억원가량 떨어진 것이다. 평택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이천은 SK하이닉스를 배후에 둔 지역이다. 새 정부 들어 9월 14일까지 아파트값이 3∼4% 하락했다. 반면 새 정부 들어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 1위는 성남시 분당구로 32.54%의 오름폭을 기록했다.
"오시카츠 팬심 사로잡다"..삼성 '스페이셜 사이니지', 남다른 입체감에 주목
관람객들이 게임 속 '특구청 엘리베이터'에 나오는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의 캐릭터가 입체감 있게 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Spatial Signage)'가 일본 게임쇼 현장에서 팬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을 실감나게 구현해내면서 현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화면 속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화면 안에 마치 별도의 공간이 존재하는 것처럼 엔씨의 신작 서브컬쳐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의 캐릭터가 관람객을 향해 다가온다. 관람객 동선에 배치된 32형 스페이셜 사이니지에선 게임 속 캐릭터가 한 명씩 등장해 인사를 건넨다. 스페이셜 사이니지로 부스 앞을 지나치던 관람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오래 머무는 비중이 눈에 띄게 늘었다는 후문이다. 도쿄게임쇼 2026 엔씨(NC) 부스 내부 라운지 공간에 벽걸이 액자 형태로 연출된 32형 스페이셜 사이니지의 모습. 사진=삼성전자 3D 디스플레이는 유동 인구가 많은 리테일 매장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강력한 장치지만 거대한 박스 형태의 구조물로 인해 매장 내 설치 공간 확보가 까다로웠다. 일본에서만 해도 시부야·신주쿠·아키하바라 등 도쿄의 핵심 상권은 협소한 매장 구조와 높은 임대료 탓에 대형 3D 디스플레이 도입에 제약이 컸다. 그러나 '스페이셜 사이니지'의 슬림 폼팩터는 이러한 공간 제약을 극복했다는 평가다. 이로써 대형 구조물 없이도 캐릭터 전문 매장, 팝업스토어 벽면과 대기 공간 등을 입체적인 경험의 장으로 만들 수 있다.
'최애'가 눈앞에 있는 생생함… 日 게임 덕후 사로잡은 삼성
도쿄게임쇼 2026 엔씨(NC) 부스 입구에 설치된 무안경 3D 삼성 스페이셜 사이니지의 모습. 관람객들이 게임 속 '특구청 엘리베이터'에 나오는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의 캐릭터가 입체감 있게 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의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Spatial Signage)'가 일본 게임쇼 현장에서 팬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을 실감나게 구현해내면서 현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화면 속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화면 안에 마치 별도의 공간이 존재하는 것처럼 엔씨의 신작 서브컬쳐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의 캐릭터가 관람객을 향해 다가온다. 관람객 동선에 배치된 32형 스페이셜 사이니지에선 게임 속 캐릭터가 한 명씩 등장해 인사를 건넨다. 스페이셜 사이니지로 부스 앞을 지나치던 관람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오래 머무는 비중이 눈에 띄게 늘었다는 후문이다. 3D 디스플레이는 유동 인구가 많은 리테일 매장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강력한 장치지만 거대한 박스 형태의 구조물로 인해 매장 내 설치 공간 확보가 까다로웠다. 이로써 대형 구조물 없이도 캐릭터 전문 매장, 팝업스토어 벽면과 대기 공간 등을 입체적인 경험의 장으로 만들 수 있다.
금호건설, 3910억 송도 세브란스병원 우선협상자 선정
금호건설이 총공사비 3910억원 규모의 송도 세브란스병원 신축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의료시설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건축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21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송도 세브란스병원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7공구에 있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 들어선다.
한화솔루션, 내년 '판가·AMPC 동반 상승'...실적 개선 탄탄
Section 232 정책 시행에 따른 미국 모듈 가격 상승과 국내산 셀 기반 AMPC(DCA) 수취금액 확대가 2027년 실적 개선을 양대 축으로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재 20센트대 중후반에 머물러 있는 미국 유틸리티급 모듈 가격이 12월 4일 Section 232 시행 이후 최소 38센트 이상으로 점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점증하고 있다. 21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싱가포르·홍콩 Corporate Day를 통해 판가 상승, AMPC 수취금액 확대를 통해 내년 실적 개선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미국 정부의 자국산 태양광 산업 보호 정책인 Section 232와 국내산 모듈에 대한 세제혜택 강화라는 두 가지 정책 변수가 한화솔루션의 비즈니스 모델과 정확하게 맞아떨어진다는 의미다. 현재 글로벌 저가 경쟁으로 20센트대에 형성된 미국 유틸리티급 모듈 시장이 정책 시행 이후 대폭 재편될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한화솔루션의 내부 분석에 따르면 MIP로 인한 원가 상승 영향은 판가 상승 폭 대비 제한적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건 못 참지, 추억 삽니다” 카드깡에 빠진 ‘어른이’들···포켓몬 카드 거래액 절반 이상은 3040
포켓몬 카드게임 30주년 기념 확장팩 출시를 계기로 30∼40대 수집가가 중고 카드 거래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21일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 따르면 이달 1∼17일 포켓몬 카드 매물 등록 건수와 검색 이용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72%, 337% 급증했다. 발매 직후인 16∼17일 포켓몬 카드 매물 등록 건수는 이달 1∼15일 일평균보다 1.8배 증가했다.
넥사다이내믹스, 경영진 개편 후 첫 해외 수주…일본 기업과 AI 서버 공급계약
코스닥 상장사 넥사다이내믹스가 경영진 개편 이후 첫 해외 공급계약을 확보하며 인공지능(AI) 서버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 사업 확대에 나섰다. 넥사다이내믹스는 일본 소재 IT 기업과 115만달러(약 15억5000만원) 규모의 AI 서버 및 부속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급 대금의 상당액을 선적 전에 지급받는 조건이다. 회사 관계자는 "선급 결제 조건에는 당사의 공급망과 제품 품질에 대한 고객사의 신뢰가 반영됐다"며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후속 수주와 공급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넥사다이내믹스는 이번 일본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국내외 고객 대상 AI 서버 및 장비 공급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부 고객 수주와 관계사 수요를 함께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전력 인프라 업체로 재평가된 삼성SDI..'목표주가 80만원' 상향
iM증권은 삼성SDI가 ESS를 중심으로 실적 개선세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9만원에서 80만원으로 상향했다. 21일 정원석 iM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3·4분기 실적이 일회성 이익과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매출 증가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SDI의 3·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4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2850억원으로 전망됐다. 3·4분기 ESS 매출은 전분기보다 약 3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iM증권은 삼성SDI의 영업이익이 2026년 5700억원에서 2028년 2조384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환율 영향에 수익성 부담"…LG이노텍 목표가 '하향'
메리츠증권은 21일 LG이노텍에 대해 환율 영향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12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메리츠증권은 LG이노텍의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5조7003억원, 1501억원으로 전망했다.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10.9%, 53.6% 하향한 수치다. 다만 단기적인 실적 부담보다는 중장기적인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봤다.
"현대차 80만원 → 36만원, 반토막"…증권사들 목표주가 줄줄이 낮춰
피지컬 AI 로봇 사업 기대를 타고 급등했던 현대자동자동차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하로 내려앉았다. NH투자증권은 76만원에서 62만원으로, 삼성증권은 6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조정했다. 삼성증권은 실적 둔화 요인으로 파업과 원화 강세를 꼽았다. 삼성증권은 "3분기 파업과 원화 강세로 실적 둔화가 예상된다"면서 "내년까지 원화 강세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진투자증권은 "현대차 실적 개선 기다림이 길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4분기 전기요금 동결…연료비조정단가 '+5'원 유지
다음 달부터 적용되는 올해 4·4분기(10~12월) 전기요금이 현재 수준으로 유지된다. 연료비 조정단가가 지금과 같은 ㎾h당 5원으로 결정된 데다 다른 요금 항목도 별도 인상이 예정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연료비조정단가는 매 분기 시작 전달의 21일까지 정해진다.
계속 떨어지는 카카오 주가, 계속 떨어지는 증권가 눈높이
주가가 계속 떨어지면서 증권가의 목표주가도 계속 떨어진다. 이 연구원은 "그동안 복잡하고 비효율적인 사업이 혼재하면서 카카오톡·인공지능(AI) 사업 본연의 가치가 저평가됐지만, 이번 분할로 저평가 요인이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카카오AI가 플랫폼으로서의 무거운 책무를 전담해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안, 카카오X는 독자적 의사결정을 통해 자회사 투자와 신사업 발굴을 과감하게 추진할 수 있다"고 전했다.
벤츠 사회공헌위, '배려운전' 도심으로 확대…방향지시등·스마트폰에 초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배려운전(Beyond Driving)' 캠페인의 두 번째 주제로 진행하는 방향지시등 사용 홍보 이미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교통안전 캠페인의 무대를 고속도로에서 도심으로 넓힌다. 차선 변경 때 방향지시등을 켜고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는 등 일상적인 운전 습관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어린이 교육 중심이던 교통안전 활동을 전체 운전자로 확대하고, 내비게이션과 생활 속 매체를 활용해 접점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배려운전(Beyond Driving)' 2차 캠페인 주제로 올바른 방향지시등 사용과 주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를 선정하고 연말까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올해 3개 지역서 어린이 7000명에 '체험형 안전교육' 진행
지난 18일 전남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종합안전체험랜드'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가 전국을 돌며 펼치고 있는 어린이 안전문화 캠페인 '종합안전체험랜드'에 올해에만 70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현대모비스는 상반기 울산과 대전에 이어 지난 18~19일 이틀간 전남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6 투명우산 나눔활동 및 종합안전체험랜드'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종합안전체험랜드는 현대모비스가 지역 교육청, 관계기관과 함께 대형 시설을 빌려 운영하는 체험형 안전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학교 단위로 참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으로 범위를 넓힌 것이다.
"LG에너지솔루션, 실적 개선세 지속"
박정하 연구원은 "올해 LG에너지솔루션의 3·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줄어든 3690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시장 기대치를 웃돈 수치"라고 말했다.
현대차, 해외 정비 인재 국내 초청…전기차 서비스 역량 높인다
현대차 글로벌 우수 서비스 인재 초청 교육 참가자들이 14∼16일 현대차 천안 글로벌러닝센터에서 진행된 전기차 정비 교육을 받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해외 정비 인재를 국내로 초청해 전기차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마친 강사는 현지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생은 정비 현장에 투입되는 방식으로 해외 서비스 역량을 높인다. 글로벌 산학협력을 인력 양성과 취업으로 연결해 정비 품질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현대차는 매년 글로벌 산학협력기관의 우수 인재를 국내로 초청해 정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현지 현대차 정비 거점에서 업무를 시작해 고객 차량의 정비 서비스를 맡게 된다.
"클라우드株 싸게 살 기회…NHN, 4분기 매출 가파른 성장 전망"
메리츠증권은 NHN이 4·4분기부터 국가 프로젝트 관련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봤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1일 "NHN의 3·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7668억원, 영업이익은 536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2.6%, 93.8%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보드 결제 한도 상향과 클라우드 부문 성장은 긍정적이다.
한국앤컴퍼니, 장애인 고용에서 포용 문화로…일터 경험 나눈다
김수현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HR지원파트 담당자가 지난 18일 경기 판교 한국앤컴퍼니그룹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열린 '지식나눔회'에서 소통과 포용의 조직문화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제공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함께 장애인·비장애인이 소통하는 일터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의 인력과 사업장이 늘면서 구성원 간 상호 이해를 높이는 활동도 확대했다.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그룹 임직원과 공유해 포용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발표는 김수현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HR지원파트 담당자가 맡았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해 2015년 설립됐다. 2024년부터 장애인 배드민턴 대회를 후원해 온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지난 5월 '크로스오버 데이'를 열었다.
100만원→20만원 내려온 황제주..."아이온2 글로벌 출시, 변곡점 될 것"
NC가 흥행작 '아이온2'의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기존 게임 매출 고성장과 함께 아이온2의 글로벌 성공이 실적에 대한 기여와 함께 기업 밸류에이션을 상승시킬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39만원을 유지했다. 아이온2는 개발단계부터 글로벌 유저들의 성향을 감안해 개발한 작품이었고, 이미 국내와 대만 시장에서 게임의 퀄리티가 높다는 점이 검증되었다는 설명이다.
기아, 다문화·탈북 청소년 자립 지원 '하모니움' 3기 수료…4기 41명 입학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에서 열린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3기 수료식 및 4기 입학식 행사에서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기아 제공 기아가 다문화·탈북 청소년의 진로 자립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하모니움' 3기 교육을 마무리하고 4기 교육생을 새로 받았다. 기아는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에서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3기 수료식과 4기 입학식을 겸한 '하모니 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모니움은 국내 다문화 청소년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돕고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기아가 2024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3기 교육생들은 중도 하차 없이 전 과정을 완주했다. 이어진 4기 입학식에서는 3기 수료생들이 4기 교육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4기 교육생들은 프로그램 참여 포부를 나눴다.
KB국민은행, 정기예금 금리 추가 인상 나서...최고 3.5%
KB국민은행이 21일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KB Star 정기예금' 금리를 0.1%p 높였다. 이날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1년 이상 2년 미만 만기 예금 금리는 연 3.4%에서 3.5%로 올랐다.
'가덕도신공항 연약지반 문제없다'...대우건설 컨소, PBD 투명 공개·개선안 마련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적용하는 '해상 PBD(Plastic Board Drain' 공법 시공성 검증과 관련해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이미 마련해 관련 기관에 보고 했다고 밝혔다. PBD 공법의 기술적 문제를 숨기고 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철저한 검증 단계를 밟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공성 검증과 관련한 기술적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문제를 숨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컨소시엄 측은 이에 대해 관련 개선 방안을 이미 마련해 연약지반 개량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철저한 검증 단계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컨소시엄에 따르면 실제 본공사 시공 위치인 해상 5개소, 총 90공을 대상으로 해상 PBD 시공성 검증을 선도적으로 진행했다.
연말 대형주 공식 깨질까…코스닥 반등 '3가지 신호'는?
추석 이후 국내 증시는 전통적으로 코스닥보다 대형주가 강했지만 올해는 반도체 장비와 로봇을 중심으로 다른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왔다. 코스닥 활성화 정책이 기관 자금 유입으로 이어질지도 연말 증시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21일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2005년 이후 추석 연휴부터 연말까지 코스닥이 코스피 수익률을 웃돈 경우가 다섯 차례에 불과했다고 분석했다. 나 연구원은 "올해는 세 조건이 아직 완전히 맞아떨어지지 않았다"라면서 "우선 반도체 사이클을 둘러싼 논쟁이 계속되고 있어 대형주의 공백이 확실하다고 보기 어렵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3·4분기 실적이 대형주 주도권의 지속 여부를 가를 가능성이 높다"라고 부연했다.
아우디, 국내 누적 등록 30만대…수입차 브랜드 세 번째
아우디가 국내 누적 등록 30만대를 달성하며 고객 기반을 넓혔다. 국내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세 번째 기록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전국 공식 딜러망을 활용한 감사 프로그램과 차량·서비스 체험 기회를 통해 기존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공식 법인 출범 이후 국내 누적 등록 대수가 30만대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블루파머스, 초기창업펀드 투자 유치… “지자체 특화 AI 콘텐츠 시장 정조준”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주) 블루파머스'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벤처스퀘어가 진행하는 엑셀러레이션 초기창업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회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AI 기반 맞춤형 미디어 콘텐츠 구축 사업을 전개한다. /사진=블루파머스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블루파머스가 공공 영역의 지자체 데이터를 생성형 인공지능(AI) 검색 환경에 최적화하는 미디어 솔루션 개발을 본격화한다.
현대차, 모터스튜디오 12년 기록한 다큐 '더 스튜디오' 21일 개봉
현대자동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의 여정을 그린 장편 다큐멘터리 '더 스튜디오: 바퀴 위 공간에서, 땅 위의 공간으로'가 개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서울에서 처음 문을 연 현대 모터스튜디오는 단순한 차량 전시 공간을 넘어 사람과 문화, 지역사회를 잇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왔다. 매년 13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이곳을 찾아 저마다의 방식으로 공간을 경험하며 이야기를 쌓아왔다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 '더 스튜디오'는 이런 시도와 실험이 이어져온 현대 모터스튜디오의 여정을 영화적 언어로 담아낸 작품이다. 현대차가 제공하고 이노션이 기획했으며, 스튜디오 어빗과 기린그림이 제작을 맡았다. 아울러 디자이너와 운영 담당자, 방문객, 문화예술 관계자, 건축가 등 다양한 시선을 통해 공간이 쌓아온 의미를 여러 층위에서 그려냈다는 평가다. 연출은 건축과 도시, 사람의 관계를 꾸준히 탐구해온 정다운 감독이 맡았다.
‘관행적’ 농지 임대차는 농지은행 위탁시 처분 유예···불법 전용도 사후 전용으로 양성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 두 번째)이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농지 전수조사 추진 방향 당정 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이 농지 전수조사오 관련해 투기 목적이 아닌 농지법 위반은 일괄 처분하지 않기로 했다. 당정은 “명백한 투기행위는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더불어민주당은 21일 당정협의회를 통해 농지 조사 보완 대책을 발표했다. 최근 정부가 농지 전수조사에 나서자 농민들이 거세게 반발하면서 이를 진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지난 5월 농지 전수조사에 착수한 정부는 7월까지 기본조사를 마치고 8월부터 현장 심층 조사를 하고 있다. 반면 상속 농지나 고령 농업인의 농지, 직접 경작하기 어려운 농지는 투기 목적이 아니라면 일률적인 처분 대상에서 제외하되 농지은행이 임대 위탁하도록 했다. 예를 들어 상속 농지 휴경, 고령 농업인 휴경, 매수 희망자가 없어 방치된 농지 등을 말한다.
대한항공, 추석 배식부터 해외 후원까지...국내외 사회공헌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두 손 모아' 봉사단 소속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추석맞이 배식 봉사와 지역 환경정화에 나서는 등 국내외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와 함께 지난 16일 서울 강서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석맞이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3개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지역 어르신 약 600명에게 명절 음식을 제공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에어프레미아, 삿포로 신규 취항 기념 항공권 할인
에어프레미아가 오는 12월 인천~삿포로 노선 신규 취항을 앞두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프레미아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30일까지 인천~삿포로 노선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탑승 기간은 오는 12월 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로 별도 제외기간은 없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12월 2일부터 인천~삿포로 노선을 수·목·토·일요일 주 4회 운항한다.
롯데렌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美 LACP 2년 연속 대상
롯데렌탈이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이 주관한 2025-2026 LACP 비전 어워즈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롯데렌탈 제공 롯데렌탈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정보 전달력을 평가하는 국제 대회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롯데렌탈은 지난해 6월 발간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주관 '2025-2026 LACP 비전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전체 8개 평가항목 중 7개에서 만점을 받아 디지털·온라인 보고서 부문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 자동차·부품 산업 부문에서도 금상을 받았다.
삼성운용 'KODEX 미국반도체', SK하이닉스 ADR 담았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반도체' ETF가 기초지수 정기 변경에 따라 SK하이닉스 ADR을 신규 편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7월 10일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 SK하이닉스 ADR은 상장 후 약 2개월 만에 미국 대표 반도체 지수에 편입됐다. 미국SMH반도체지수는 미국 최대 반도체 ETF인 반에크의 'SMH'가 추종하는 지수로, SMH 역시 이번 정기 변경에 맞춰 SK하이닉스 ADR을 동일하게 편입했다.
"문콕부터 타이어 파손까지"…차봇, 신차 케어 서비스 출시
차봇 모빌리티가 자동차보험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일상 속 차량 손상을 책임지는 신차 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인 '차봇케어 365'는 신차 출고 후 365일간 생활 손상을 보장하는 1년형 상품이다. 정상가 66만5000원에서 61% 할인된 25만8000원에 판매된다. 일상에서 자주 생기지만 자동차보험으로 처리하기엔 애매한 손상 위주로 총 5종의 보장을 하나로 묶었다. 지정 정비소 제한 없이 전국 서비스센터와 공업사 중 원하는 곳에서 수리할 수 있으며, 가입과 보상 접수도 차봇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처리된다. 차봇케어 365는 신차 출고 후 1개월 이내 차량이면 가입할 수 있다. 차봇에서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이라면 혜택이 커진다.
차바이오텍 美 마티카, CGT 넘어 단백질로 '영토 확장'
차바이오텍의 미국 자회사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가 세포·유전자치료제(CGT)를 넘어 재조합 단백질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기존 CGT 위탁개발생산(CDMO)에서 축적한 공정개발(PD) 기술을 새로운 바이오 소재로 확장해 고객군 다변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력에서 주목할 부분은 마티카가 CGT 분야에서 확보한 공정개발 역량을 재조합 단백질로 확장한다는 점이다. 폴 킴 마티카 바이오 대표는 "텍사스 내 바이오 기업들과 협력해 혁신 기술을 키우고 지역 바이오 생태계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상의 "중견기업에 맞춤형 지원 필요"..공정위 "성장 촉진 환경 만들 것"
사진=대한상의 제공 대한상공회의소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에 놓인 중견기업에 대한 맞춤형 정책 필요성을 건의했다. 정유석 대한상의 중견기업위원장은 21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제32차 대한상의 중견기업위원회'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에 놓인 중견기업의 특수한 위치를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인 정책은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한계가 있다. 중견기업의 특성과 역할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중견기업은 중소기업의 '고객사'이자, 대기업의 '협력사'라는 이중적 위치에 있음을 강조한 정 위원장은 "공정거래 질서를 지켜야 할 책임과 제도의 보호가 동시에 필요한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JB금융지주, '2026 한국IR대상' 우수상 수상
JB금융지주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마켓스퀘어에서 열린 '2026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JB금융지주는 지난해 'IR 우수기업' 선정에 이어 올해는 상장사 중 최상위 4개사에 주어지는 '우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2년 연속 수상했다. 이러한 진정성 있는 소통은 주주환원 정책으로 이어지고 있다.
타타대우모빌리티, 베트남에 무인소방차 공급…특장차 수출 확대
타타대우모빌리티가 대형트럭 맥쎈 기반 무인파괴방수차를 베트남에 공급하며 특수소방차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소방펌프차와 사다리차 등으로 수출 차종을 늘리고, 현지 정비·부품 공급망도 강화할 계획이다. 차량 판매에 사후관리 체계를 결합해 동남아 특장차 사업 기반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 소방·구조경찰국에 맥쎈 유로6 6×4 기반 무인파괴방수차 2대를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특장 제작에는 진우에스엠씨가 참여했다. 특장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현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차종을 늘리는 방식이다. 현지 고객이 차량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거점과 부품 공급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MDS테크, 엔비디아·퀄컴 기반 'AI글라스 연산단말' 개발
MDS테크 제공. MDS테크가 차세대 AI 글라스용 웨어러블 AI 연산 단말 개발에 나선다. AI 글라스와 클라우드를 연결하는 엣지AI 단말 기술 확보가 핵심이다. 이번 사업은 AI 글라스와 웨어러블 AI 연산 단말,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플랫폼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MDS테크는 AI 글라스가 수집한 데이터를 현장에서 처리하고 클라우드와 연결하는 웨어러블 연산 단말 개발을 맡는다.
엔카 "추석 앞두고 중고차 하락폭 둔화"…테슬라는 두 달째 상승
21일 엔카는 2026년 9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하며 이러한 흐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9월은 여름 휴가철 비수기를 지나 추석 연휴와 가을 나들이를 앞두고 구매 수요가 살아나는 시기다. 실제 이번 조사 대상 모델의 전체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82% 하락에 그쳐 1% 미만의 약보합세를 보였다. 인기가 높은 일부 모델은 오히려 시세가 올랐다. 테슬라 모델Y 롱 레인지 AWD는 전월 대비 4.31% 상승해 조사 대상 중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지난달 3.05% 오른 데 이어 2개월 연속 오름세다. 모델3 롱 레인지 AWD도 이달 2.24% 올라 두 달째 상승을 이어갔다. 기아 더 뉴 쏘렌토 4세대 HEV 1.6 2WD 그래비티는 0.30% 올라 2개월 연속 상승했고, 현대 싼타페 HEV 1.6 2WD 캘리그래피는 1.50% 오르며 지난달 하락에서 상승으로 돌아섰다. 수입차는 SUV를 중심으로 등락이 엇갈렸다.
에버랜드서 '바오패밀리'와 한가위 즐긴다…명절 프로그램 풍성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바오가(家)의 풍성한 K-한가위'를 주제로 추석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판다 가족을 중심으로 전통놀이와 공연, 먹거리 등을 결합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명절 콘텐츠를 선보인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비롯한 판다들을 만나며 스티커 4개를 모두 모으면 판다 주키퍼들의 손편지가 담긴 한정판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다. 축제콘텐츠존에는 제주도와 경남 하동군 등을 주제로 한 포토존이 마련된다. 연휴 기간 정문에서는 한복을 입은 직원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KB국민은행, SAP코리아와 'ERP 임베디드금융 업무협약' 체결
KB국민은행은 SAP코리아와 '전사적자원관리(ERP) 임베디드금융 생태계 공동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은 지난 18일 SAP코리아와 '전사적자원관리(ERP) 임베디드금융 생태계 공동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금융, 스포츠 꿈나무 키운다...10년간 30억원 지원
우리금융그룹 제공 우리금융그룹이 스포츠 유망주를 미래 국가대표로 육성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총 30억원을 지원한다. 공연과 나눔의 가치를 결합한 사회공헌 콘서트 '우리 모모콘'에서 새 스포츠 사회공헌 사업인 '우리드림브릿지'의 출발을 알렸다. 21일 우리금융은 지난 19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2026 우리 모모콘(모이면 모일수록 선한 힘이 커지는 콘서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리금융은 새로운 스포츠 사회공헌 사업인 우리드림브릿지의 10년 장기 지원 계획을 공식 선포했다.
글로벌 경쟁력 부각된 루닛, 장 초반 5%대 강세[종목NOW]
국내 증시 전반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 최고 헬스테크 기업 2026'에 이름을 올린 점과 최근 주가 조정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루닛은 지난 18일 타임이 발표한 '세계 최고 헬스테크 기업 2026'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타임은 글로벌 데이터 전문기관 스태티스타와 함께 전 세계 30여개국 헬스테크 기업을 평가해 올해 500개사를 선정했다. 루닛은 6개 분야 가운데 진단(Diagnostics)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인천공항, 국민과 2억5000만보 모아 교통약자에 1억원 기부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민의 걸음을 모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개선을 지원한다. 임직원과 국민이 함께 2억5000만보를 달성하면 공사가 1억원을 기부해 고령층에 보행보조기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일상적인 걷기를 기부와 연결해 국민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다. 공동 목표 걸음 수는 올해 인천공항 개항 25주년에 맞춰 2억5000만보로 정했다. 목표를 달성하면 공사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을 전달한다.
"매달 월급 이체했는데 금리 왜 이런가요?"…대출금리 감면 못 받은 직장인들
대출 금리를 감면받기 위해 매달 월급을 자동이체하는데도 혜택을 받지 못했다면 계좌에 '급여'라고 표시되어 있는지, 급여 정보가 제대로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대출 금리감면 조건 중 급여 이체 혜택을 받기 위해선 비대면 신청 시 급여 정보를 은행 앱에 등록해야 한다. 또한 급여 입금 계좌가 같아도 직장이 변경됐다면 대출 은행에 직장 변경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금감원은 강조했다.
"부산에 상어 출몰? 그럼 아기상어!" 더핑크퐁컴퍼니 장 초반 급등 [종목NOW]
2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더핑크퐁컴퍼니는 전 거래일보다 780원(6.45%) 오른 1만2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1만2270원으로 출발한 주가는 장 초반 1만4280원까지 치솟았다. 부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서 길이 3~4m 크기의 상어가 목격됐다. 상어는 이후에도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서 잇따라 모습을 드러냈다.
네오사피엔스, 코스닥 입성 첫날 급등…공모가의 2.9배 [종목NOW]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 네오사피엔스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의 3배에 육박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 기준으로는 공모가보다 207% 높은 수준이다. 장중 저가는 2만5000원이다. 네오사피엔스는 지난 2~8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1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0~11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1047.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토마토시스템 '상한가' 직행…지분투자 美 MCP CMS 보험사업 최종승인 [종목 NOW]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토마토시스템은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7% 오른 2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전장 대비 1.52% 오른 1999원에 개장한 뒤 9시 5분께 상한가를 기록했다.
부산해수청, 추석 명절 대비 '항만운영 특별대책' 수행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연휴에도 수출입 기업과 해운 선사들이 안정적으로 항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한다. 부산항은 추석 당일 25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해수청 내에도 비상 상황실을 운영해 항만 이용자들이 불편 없이 항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경협 “반도체 공장 가동 앞두고 도로·용수 부족”…규제 개선 건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시설 가동을 앞두고 재계가 “도로와 용수 등 핵심 기반시설 확충이 지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가 21건으로 가장 많고 바이오 9건, 배터리 4건, 로봇 3건 순이다. 한경협은 2027년 2월 첫 팹(공장) 가동을 앞둔 용인 반도체 산단의 경우 주 진입로인 국지도 57호선 확장공사 고시가 지연돼 제때 도로를 완공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세제와 전력 조달 제도 개선도 함께 요구했다.
삼성전자 임직원·가족, 생물다양성 탐사…보전활동 확대
삼성전자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과 함께 수원·구미·광주 사업장 인근에서 생물다양성 탐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업장 주변에 서식하는 생물종을 조사하고 관련 데이터를 축적해 생태계 보전 활동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장 주변의 생태 정보를 체계적으로 확보해 환경 보호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탐사 결과는 글로벌 자연 연구 플랫폼에 실시간으로 등록됐다.
"코인 철이 다시 오나"...가상자산 반등세에 비트플래닛도 상한가[종목 NOW]
비트코인을 매입해 보유하는 방식의 재무전략을 사용하는 디지털자산재무전략(DAT) 기업 비트플래닛이 비트코인 상승세에 힘 입어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비트코인은 1억1100만원대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비토즈와 토큰증권 청약대금 '스테이블코인 결제' 검증 MOU
유진투자증권이 토큰증권 청약대금을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하는 방안을 검증한다. 양사는 증권 업무 내 스테이블코인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토큰증권 청약대금 결제용 스테이블코인 개념검증(PoC)을 추진한다. 우선 토큰증권 청약대금 결제 과정에 스테이블코인을 적용한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2024년 토큰증권 플랫폼 개발을 완료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예탁결제원이 주도하는 토큰증권 테스트 사업에 참여했다. 현재 하나금융 원화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에도 참여하고 있다.
LS증권, 추석 기념 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선물 꾸러미' 전달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S증권은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기부했다. 행사에는 홍원식 LS증권 대표이사 사장과 신승희 영등포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김찬숙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선물 꾸러미는 학용품과 영양제, 간식 등으로 구성됐다.
빌리언스, 日 에이벡스 '한국 파트너' 낙점…"글로벌 매니지먼트 확장"
종합 매니지먼트 기업 빌리언스가 일본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 에이벡스와 손잡고 글로벌 매니지먼트 사업을 확대한다. 해외 아티스트의 음반 발매부터 국내 활동 전반을 맡으며 일본과 한국을 잇는 현지 파트너 역할에 나선다. 이에 따라 빌리언스는 원 오어 에이트의 국내 음반 발매와 프로모션 등 한국 활동 전반을 담당한다. 단순 음원 유통을 넘어 해외 아티스트의 국내 활동을 직접 관리한다는 점에서 사업 영역 확대에 무게가 실린다. 원 오어 에이트는 일본뿐 아니라 미국과 중남미 시장에서 활동해왔다.
후루룩 먹어보면 ‘완전 차이 나’···짜장면 원조도시 인천서 10월 3~4일 ‘짜장면 축제’
인천시는 10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제물포구 차이나타운과 상상플랫폼, 항미단길 일원에서 ‘2026 인천 짜장면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국식 짜장면의 발상지인 인천에서 짜장면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인선 인천역에서 해안동까지 이어지는 항미단길에서는 다양한 짜장면을 맛볼 수 있는 시식 부스를 비롯해 식·음료 브랜드 부스, 체험 및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야간 볼거리도 풍성하다.
반도체 장비株 장초반 강세, 디아이 11% 이상 급등
반도체 장비주가 장 초반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3.26% 오른 26만9500원, 삼성전자우는 4.54% 오른 2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가운데 의료·정밀기기 업종 내 반도체 장비 관련 종목들도 강세다. 이날 반도체 장비주의 강세는 미국 반도체주 상승에 이어 국내 반도체 대형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관련 장비·소부장 업체까지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 이날 삼성전자는 장 초반 3%대 상승세를 보이며 국내 반도체주 강세를 이끌고 있다.
"이번달엔 3할 넘겼나"...KB증권, 투자성과 분석 서비스 출시
타율, 장타율, 손익비를 종합한 '종합투자성과 점수'도 제공해 고객이 자신의 매매 패턴과 투자 성과를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함께 개편한 커뮤니티 'M-able 커뮤니티'는 기존 종목별 게시글 중심의 구조에서 벗어나 투자 관심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소통 범위를 확대했다. 전문 콘텐츠도 강화했다. KB증권은 '깨비오'와 'M-able 커뮤니티'를 통해 고객이 자신의 투자 성과를 살펴보는 동시에 다양한 정보와 투자 경험을 접하며 투자 방식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신한證,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해외주식·파생 글로벌 데스크 운영
신한투자증권이 추석 연휴에도 해외주식과 파생상품을 거래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글로벌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추석 연휴 기간 평일과 동일하게 해외주식·파생 글로벌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다만 국가별로 연휴 기간 휴장일이 있어 거래 전 확인이 필요하다. 중국 증시는 오는 25일 휴장한다.
금감원 "증권사들, 과도한 신용·미수거래 유도"… 내부통제 강화 주문
금융감독원이 과도한 신용·미수거래 유도와 수수료 전가 등 증권사의 영업 관행을 지적하며 투자자 중심으로 내부통제 체계를 재정비하라고 주문했다. 금감원은 21일 금융투자협회에서 21개 증권사 준법감시인과 간담회를 열고 최근 검사·점검 결과와 내부통제 유의사항을 공유했다. 간담회에는 종합금융투자사업자 10곳과 중형 증권사 11곳이 참석했다. 금감원은 과도한 신용·미수거래 유도와 수수료·비용 전가 등 이른바 '증권사 배만 불리는' 영업 행태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금감원은 증권사 3곳과 자산운용사 2곳을 대상으로 금융상품 출시 단계별 관리 조치의 적정성을 점검한 결과 사전 예방적 투자자 보호 절차가 여전히 미흡하다고 판단했다.
"P-CBO 연대 보증 전면 폐지, 4.5조 면책"...금융위, 정책금융지원협의회 개최
정책금융지원협의회는 스타트업 빌드업 프로그램 추진방안과 소상공인 더드림 패키지 확대 개편방안, 중소기업 발행시장 채권담보부증권(P-CBO) 연대보증 면제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스타트업 빌드업 프로그램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은 있지만 매출·거래 이력이 부족해 신용도가 낮은 초기 스타트업을 위해 보증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지난 8월 기준 5조7000억원이 지원됐다. 프로그램 규모는 기존 10조5000억원에서 12조원 이상으로 확대한다. 중소기업 P-CBO 연대보증이 전면 폐지된다. 금융위는 이에 따라 연간 약 1조9000억원의 P-CBO에 대해 연대보증 면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P-CBO 잔액은 약 3000개 기업에 4조5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연대보증한 창업가가 사업 실패 시 채무 부담이 커 재도전할 수 없는 구조가 고착되면, 건전한 창업 생태계가 조성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금융위는 지난 2012년부터 연대보증 면제를 단계적으로 확대해왔다. 이번 신보와 기보의 P-CBO 연대보증 폐지로 민간 투자업계의 연대보증 폐지 관련 논의도 확대될 전망이다. 이날 신용보증기금과 기업은행은 신성장동력 분야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단계별 성장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빌드업 프로그램' 출시를 발표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기금의 노하우와 기업은행의 경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에게 더 많은 기회를 열어주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통기획 214곳·모아주택 168곳…서울 정비사업 496곳 가동
서울 전역 496곳에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그동안 정비구역 지정에 집중해 공급 기반을 확보한 것을 토대로, 향후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을 거쳐 실제 착공·입주까지 이어지도록 사업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서울시는 21일 서울시청에서 '2026 서울 주택정책 성과공유회'를 열고 2021년 이후 주택정책 성과와 향후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의 신규 정비구역 지정 건수는 최근 5년간 연평균 35곳으로, 직전 10년간 연평균 17곳의 두 배를 웃돌았다. 현재 서울 전역에서는 496곳의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2021년 도입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서는 214개 구역에서 총 30만7000가구 규모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통상 5년 이상 걸리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도 약 2년으로 단축됐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시에 따르면 전체 정비사업 기간 가운데 시가 처리하는 기간은 약 2.7%다. 시 심의 기간도 과거 6개월∼1년에서 최근 1∼3개월 수준으로 줄었다. 공공주택 공급 성과도 강조했다. 서울시는 2021년 이후 정비사업 공공기여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직접 공급, 매입임대 등을 통해 5년간 총 13만1000가구의 공공주택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2031년까지 공공주택 13만가구를 추가로 공급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2030년까지 1만7500가구를 추가해 누적 2만46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청년안심주택은 첫 준공 이후 현재까지 약 3만5000가구가 공급됐다.
삼성전자, 광주서 플랙트 냉난방공조 생산라인 착공..내후년 가동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위치한 광주사업장에서 플랙트그룹 냉난방공조(HVAC) 생산라인 착공식을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약 2400억원을 투자해 광주사업장 제3 캠퍼스에 연면적 2만1800㎡(약 6600평) 규모의 HVAC 생산라인을 구축, 신규 생산라인은 2028년 초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생산라인 구축을 기반으로 첨단 냉각 장비와 중앙공조 솔루션의 글로벌 생산 역량을 한층 강화해 빠르게 늘어나는 AI 데이터센터 냉각·공조 솔루션 수요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신규 생산라인 착공부터 완공, 양산 안정화 단계까지 안전 관리에 철저하게 나설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 남기천 대표,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 동참
우리투자증권 남기천 대표(가운데)가 사내 주니어 혁신조직 우투리(우리투자리더스) 직원들과 함께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제공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가 불법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고 위험에 노출된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3년 연속 농촌 취약계층 의료봉사 나선 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 임직원들이 경기도 이천 농촌 지역에서 의료 봉사 활동을 벌이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IBK투자증권 임직원들도 현장에 직접 참여했다. 농촌 주민들에게 구급함을 전달하고 진료 보조와 물리치료 등 현장 운영을 지원하며 의료진과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회사는 2024년부터 매년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과 함께 농촌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찾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화큐셀·포스코, 영농형태양광 패키지 공동개발
한화큐셀 유재열 한국사업부장(왼쪽)과 포스코 홍삼수 냉연도금마케팅실장이 지난 17일 영농형태양광 활성화와 국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큐셀 제공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과 포스코가 영농형태양광 모듈과 하부 구조물을 결합한 국산 패키지를 공동 개발한다. 향후 국내 기업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금융·기자재·시공부터 전력 판매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한화큐셀과 포스코는 지난 17일 영농형태양광 활성화와 국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고효율 영농형태양광 전용 모듈을 충북 진천공장에서 제조해 보급한다.
금리 뛰어도 반도체는 산다…'삼전닉스' 오르자 코스피 7000선 터치
금리 인상 부담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상승하며 코스피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26만3500원에 출발한 주가는 장중 27만1500원까지 상승한 뒤 27만원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0.43% 오른 186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시가 185만8000원에서 장중 188만8000원까지 올랐다가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 6938.34로 출발해 장중 7007.10까지 오른 뒤 7000선 아래로 내려왔다. 코스닥은 5.10p(0.62%) 오른 832.22를 기록 중이다. 박준우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빅테크의 AI 설비투자(Capex) 전망과 반도체 현물 가격은 오름세 지속"이라고 진단했다. 주요국 통화정책 회의를 거치며 실적이 양호한 기업으로 시장의 관심이 이동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삼성물산, 2203가구 '성수3지구' 시공사로...공사비 1.8조원
삼성물산이 서울 성동구 성수3지구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성수3지구 재개발 조합은 지난 19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2가1동 572-7번지 일대에 지하 7층~지상 최고 72층 규모의 아파트 11개동, 총 2203가구와 업무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총공사비는 약 1조8275억원 규모다. 성수3지구는 한강과 서울숲의 자연환경을 비롯해 성수동 일대의 풍부한 문화·상업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로 향후 성수 한강변의 도시 경관을 바꿀 대표적인 랜드마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외인·기관 사고 '삼전닉스' 뛰고…코스피 7000선 재진입 시도 [fn오전시황]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장중 7000선을 넘어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오르는 가운데 의료·정밀기기, 유통, 전기·전자 업종도 강세다. 지수는 44.11p(0.64%) 상승한 6938.34로 출발해 장중 7007.10까지 오른 뒤 7000선 재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종목 규모별로는 차별화가 뚜렷하다.
은행권 예금금리 핫하네…국민·우리 예금 3% 중반 넘어서
금리 인상 기조에 발맞춰 주요 시중은행들이 정기예금 금리를 잇따라 올리면서 은행들의 수신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KB Star 정기예금' 금리를 0.1%포인트 올렸다.
하나은행, 국내 최초 'T+0 당일결제' 디지털 본드 선보여
이번 발행은 글로벌 국제예탁결제기관(ICSD)인 유로클리어의 자체 블록체인 인프라(D-FMI)를 직접 활용한 국내 최초의 디지털 채권 발행 사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1억 달러 규모의 디지털본드 발행과 T+0 결제 구현은 자금 조달 수단의 다변화를 넘어, 블록체인 기술을 자본시장에 적극 접목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선진 인프라를 발 빠르게 도입하여 글로벌 투자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자금 조달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D-FMI(Digital Financial Market Infrastructure)'를 통해 1억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외화 디지털 채권을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태안은 철도도 고속도로도 없다”…군, 충청내륙철도 국가계획 반영 총력
충남 태안군이 지역 최대 숙원사업인 광역 철도망 확충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태안군은 국토교통부에 ‘충청내륙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이 추진되면 태안에서 대전까지 차량으로 약 2시간 걸리던 이동시간이 1시간대로 줄고 태안과 세종도 40분 생활권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군은 충청내륙철도가 충청권의 동서 교통망을 확충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HLB, 담관암 신약 미국 제품명 '리픽투' FDA 조건부 수용
이번 결정은 신약 품목허가에 앞서 제품명에 대해 이뤄진 절차다. 리라푸그라티닙이 FDA의 최종 허가를 받으면 리픽투가 공식 제품명으로 확정된다. 리라푸그라티닙은 FGFR2 융합 또는 재배열이 있는 진행성·전이성 담관암 환자를 위한 2차 치료제로, 현재 FDA 우선심사를 받고 있다. 허가심사 목표일은 오는 25일이다. 리라푸그라티닙은 FGFR 계열 가운데 FGFR2를 선택적으로 표적하는 비가역적 억제제다.
제이오션중공업, 탱커 6척 추가 확보..."군산조선소 정상화 청신호"
HD현대중공업의 전북 군산조선소 인수 절차를 밟고 있는 제이오션중공업이 총 6척의 탱커 신규 물량 확보에 성공했다. 이 회사는 지난 6월 11만 4000t급 원유·석유화학제품운반선 4척 건조의향서를 체결한 데 이어 하반기 6척을 추가하며 건조 예정 물량을 총 10척으로 늘렸다. 이로써 지난 6월 HD현대중공업과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절차를 밟고 있는 제이오션중공업은 인수 절차가 끝나기도 전에 선제적 물량 확보에 성공하며 정상화 수순을 순조롭게 밟고 있다.
"새벽에 손님 한명도 없다"...5년새 동네 '이곳' 3000개 없어졌다, 무슨 일?
최근 5년 새 동네 PC방이 3000곳 가까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입은 타격을 극복하지 못했다는 게 업주들 설명이다. 21일 국세청의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전국의 PC방 사업자 수는 6615명으로 전년 동월(6990명) 대비 5.36%(375명) 줄었다. 2017년 9월 1만명이 넘었던 PC방 사업자 수는 이후 지난 몇년 사이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2020년 들이닥친 코로나19가 PC방 감소세에 큰 영향을 끼쳤다. 서울과 경기에서 PC방을 운영 중인 B씨(56)도 같은 반응이다. 그는 "코로나 때 게임하기 좋은 컴퓨터를 직접 구입하는 손님들이 많았다. 어지간한 게임은 집에서도 잘 돌아가고 하니까 굳이 PC방에 와서까지 게임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요즘 새벽 손님이 한 명도 없다. 아르바이트생 혼자 있다가 퇴근하는 경우도 있다"며 "20년 넘게 PC방을 하고 있지만 이런 적은 처음"이라고 토로했다.
"증권사, 자기 배만 불리는 영업"…금감원, 내부통제 강화 주문
금융감독원이 21일 증권업계에 투자자 중심 내부통제를 강화하라고 주문했다.서재완 금감원 부원장보는 이날 주요 증권사 준법감시인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투자자 보호절차를 재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일 발표한 '광고업무 종합개선안'의 도입 상황도 점검했다. 허위·과장광고가 근절되도록 내부통제를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서 부원장보는 "최근 고위험 상품 설계·제조 적정성을 점검한 결과 사전예방적 투자자 보호 프로세스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금호건설, 국내 첫 연료전환 '구미 천연가스발전소' 이달 준공
금호건설이 단독 시공한 500㎽급 구미 천연가스발전소가 이달 말 준공된다. 태안 석탄화력발전 1호기를 천연가스 복합화력발전으로 대체하는 국내 첫 연료 전환 사업이다. 21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구미 천연가스발전소는 한국서부발전이 발주한 사업으로, 경북 구미시 하이테크밸리 제5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선다.
BNK금융, 부산·경남은행 신입행원 공채
BNK금융그룹은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의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부울경 소재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모집 직군별 지역전형도 운영한다.
10년 내 담합 두 번이면 공공입찰 제한 요청…공정위 기준 강화
공정거래위원회가 반복적으로 담합에 가담한 사업자에 대한 공공입찰 문턱을 높인다. 담합 전력을 따지는 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늘리고, 입찰담합뿐 아니라 가격담합 등 다른 유형의 담합 전력도 함께 반영한다. 이번 개정은 공정위가 지난 4월 발표한 ‘반복담합 근절방안’의 후속조치다. 입찰참가 제한 여부를 판단할 때 고려하는 벌점도 입찰담합에 따른 벌점에서 가격담합 등 모든 유형의 담합에 따른 벌점으로 넓힌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담합으로 시정명령 이상의 제재를 받은 사업자가 10년 안에 또다시 담합으로 시정명령 이상의 제재를 받으면 입찰참가 제한 요청 대상이 될 수 있다.
현대건설, 국내 1호 'AI 전용 데이터센터' 16개월 만에 짓는다
현대건설이 대한민국 최초의 인공지능(AI) 전용 데이터센터 건설에 착수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에이아이팩토리포항피에프브이(AI Factory Pohang PFV)가 발주한 '포항 AI 데이터센터 신축공사'의 본계약을 완료하고 사전 제작 콘크리트(PC) 설치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6월 착공에 돌입했으며, 총 공사 기간은 16.5개월로 2027년 11월 하반기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항 AI 데이터센터는 국내 최다 데이터센터 시공 경험을 지닌 현대건설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집약됐다. 고발열 AI 서버 냉각을 위해 국내 최초로 '수랭식 냉각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에너지 효율 지표인 PUE도 1.25로 설계해 국내 최상위권 수준의 전력 효율을 갖췄다.
한국타이어, 獨하노버서 상용차 신제품 3종 공개…"타이어 수명 15% 늘렸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세계 최대 상용차 전시회에서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IAA 트랜스포테이션은 글로벌 완성차·부품 기업들이 모여 상용차 산업의 최신 기술과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이는 세계적 전시회로, 한국타이어는 2010년 첫 참가 이후 상용차 부문 기준 올해로 6번째 참가다. 이번에 새로 공개된 제품은 겨울용 '스마트 컨트롤 AW53'과 '스마트 컨트롤 DW53', 중장거리 트레일러용 '스마트플렉스 TH51' 등 3종이다. 여기에 마모가 진행돼도 최상의 성능을 유지하는 '히든 그루브' 기술을 적용해, 수명이 다할 때까지 제동·구동 성능을 유지하면서 타이어 수명도 최대 15% 늘렸다.
SC제일은행, 리버풀FC와 '흔들림 없는 투자'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올해 상반기 리버풀과 함께 선보인 '챔피언처럼 투자하세요'에 이어 마련된 두 번째 펀드셀렉트 캠페인이다. 상반기 캠페인이 축구에서 승리를 이끄는 전략과 준비의 중요성을 투자 원칙과 연결했다면, 이번 캠페인은 시장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일관된 투자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SC제일은행은 '투자의 킥오프! 리버풀FC 펀드셀렉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 펀드 미보유 고객이 펀드셀렉트 계좌에 신규 가입하거나 펀드셀렉트 잔액을 일정 금액 이상 늘린 경우 각각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국내 최초 채권 당일결제"...하나銀, 1억달러 외화 디지털채권 발행
하나은행이 유로클리어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해 1억달러 규모의 외화 디지털채권을 발행했다. 분산원장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3~5영업일 걸리던 결제 기간을 당일(T+0)로 단축했다. 이번 발행은 글로벌 국제예탁결제기관(ICSD)인 유로클리어의 D-FMI를 직접 활용한 국내 최초의 디지털 채권 발행 사례다. 아울러 유로클리어의 기존 전통적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와 완전한 연동을 지원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데이터로 사회적기업 발굴...KODATA와 맞손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평가데이터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조봉업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왼쪽)와 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를 활용해 성장 가능성이 있는 소규모 기업을 발굴하는 동시에 사후 모니터링과 조기경보 체계도 고도화할 계획이다. 사회적 가치 창출 실적을 반영한 평가 모델도 검토한다.
"삼성SDI, 전력 인프라株로 재평가돼야"…해성디에스, 1900억 증설 투자로 성장 한계 해소 [株토피아]
/사진=뉴스1 삼성SDI는 3분기 ESS 실적 개선에 힘입어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되며, 전기차 중심의 가치 평가에서 벗어나 전력 인프라 업체로 재평가돼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KT&G는 카자흐스탄 현지 생산을 발판으로 해외담배 사업이 양적·질적으로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새 주주환원정책 발표가 주가의 동력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반도체 부품 제조기업 해성디에스는 1900억원 규모의 패키지기판 증설 투자가 그동안 주가 발목을 잡아온 성장 한계를 풀어줄 전환점으로 꼽혔습니다. iM증권은 삼성SDI가 3분기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중심으로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80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 정원석·박정하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이 285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봤습니다. 이들 연구원은 "이번 결정은 미국 EV 수요 둔화에 대응한 생산구조 재편을 통해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ESS 시장의 사업 기회를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평가된다"고 밝혔습니다. 인공지능 연산에 필요한 반도체를 대규모로 집적한 전산 시설입니다. 일반 데이터센터보다 전력 소비가 훨씬 커, 끊김 없는 전력 공급을 위한 ESS와 전력 설비가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박상준 연구원은 지난 15~18일 카자흐스탄 생산법인을 직접 둘러본 뒤 이번 보고서를 냈습니다. 박 연구원은 "KT&G의 이익 증가를 단순히 환율 덕으로 보면 안 된다"고 짚었습니다. 그는 "달러 강세 수혜와 가격 인상 효과로 이익이 증가한 부분도 있겠지만, 작년부터 해외궐련 사업의 영업이익 증가율이 50% 이상으로 확대된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번 투자 공시가 동사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성남메트로블' 10월 분양...8호선 초역세권
현대엔지니어링이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 역세권에 짓는 '힐스테이트 성남메트로블'을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성남 법조타운 조성 예정 부지와 맞닿아 있어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인근 수정구 신흥동 옛 성남산업단지 제1공단 부지에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과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이 이전하는 법조타운 조성이 추진 중이다. 우수한 교통 환경과 풍부한 인프라도 강점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게시판] 동서식품 바리스타 경연대회서 엄성진씨 우승
엄 바리스타는 '러브 유어셀프'라는 메뉴를 선보여 부재료 간 조화, 메뉴 창의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BMW 바바리안모터스, 자유로 전시장 새 단장…고성능 M 고객 공략
BMW 공식 딜러사 바바리안모터스가 새단장을 마치고 오픈한 자유로 전시장 내부 모습. BMW 그룹 코리아 제공 BMW 공식 딜러사 바바리안모터스가 자유로 전시장을 새로 단장하고 고성능·대형 세단 고객과의 접점을 넓힌다. BMW M과 7시리즈 전용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고성능 차량 유지·관리 상담도 강화했다. 대형 세단인 BMW 7시리즈를 위한 별도 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고성능 모델 고객을 위한 상담과 서비스도 확대했다.
방송사 공채 개그맨, 운전하던 대리기사 폭행…서초서 현행범 체포
KBS 공채 출신 코미디언 김모씨가 운전하던 대리기사를 만취 상태로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IPARK현산, 추석 연휴 앞두고 CEO 현장 안전 점검
IPARK현대산업개발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CEO 주관 현장 안전보건 점검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성자동차, 소모품 교체 패키지 출시…부품값 올라도 추가 부담 없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파트너 한성자동차가 주요 소모품 교체 비용을 구매 시점에 확정하는 차량 관리 상품을 선보인다. 부품값과 정비 공임이 올라도 약정된 품목과 횟수 안에서는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기존 '평생엔진오일' 고객의 관리 범위를 브레이크와 필터류 등으로 넓혀 차량 구매 이후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 평생엔진오일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이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엔진오일 외 소모품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한 상품이다. 패키지는 2년형과 3년형으로 나뉜다. 3년형은 앞·뒤 브레이크 디스크를 추가하고 먼지필터와 브레이크 오일, 와이퍼 블레이드의 이용 횟수를 늘렸다.
한국투자증권, 추석 맞아 뱅키스 ISA '달항아리 이벤트'
참여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실제 달항아리 작품을 증정한다. 중개형 ISA 신규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연 5% 특판 RP(50일물·세전)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중개형 ISA 계좌 개설과 특판 RP 가입은 한국투자증권 모바일 앱과 토스 앱에서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은 중개형 ISA의 납입 한도와 의무가입기간을 활용한 장기적인 자산관리도 강조했다. 중개형 ISA는 연간 20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은 납입 한도는 다음 해로 이월된다. 총 납입 한도는 1억원이다.
장밋빛 개발계획 무산됐던 인천 용유도, 영종구 주도로 개발
인천공항 서북 측에 있는 용유도가 영종구 주도로 개발된다. 영종구 을왕동·남북동 일원 19만2,000여㎡ 규모로 추진되는 용유2 도시개발사업에는 영종구가 사업시행자로 직접 참여한다. 영종구는 내년 하반기 실시계획 인가와 2028년 상반기 환지계획 인가를 거쳐 2028년 하반기 착공, 2031년 하반기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 6개국 외국인 유학생에게 장학금 수여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제24기 글로벌 펠로우십'을 열고 일본과 말레이시아 등 6개국 외국인 유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부동산114 "푸르지오,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신뢰도 동반 1위"
대우건설의 '푸르지오'가 국내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 부문에서는 푸르지오에 이어 자이와 래미안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신뢰도 부문에서는 푸르지오, 래미안, 힐스테이트 순으로 집계됐다. 소비자의 높은 인지도가 탄탄한 시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종 신뢰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SBA '창작선수단' 성료…실제 제작까지 지원
서울경제진흥원 제공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진행한 '2026 창작선수단: the Next Creator'가 잠재력 있는 창작자의 아이디어를 실제 콘텐츠로 구현하는 길을 열어 눈길을 끈다. 신진 창작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고 자신의 가능성을 점검한 뒤, 자신의 생각을 실제 결과물로 구현하는 법을 경험했다. 올해는 컨퍼런스·1대 1 포트폴리오 멘토링·인공지능(AI) 콘텐츠 제작 해커톤을 유기적으로 연계했다. 컨퍼런스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 창작자의 세계관'을 중심으로 콘텐츠와 창작 환경의 변화를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봤다. 구주원 ㈜엘바 대표는 AI 시대 창작자의 세계관을 일관되게 구현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 같은 프로그램의 흐름은 AI 콘텐츠 제작 해커톤에서 실제 결과물로 이어졌다.
추석 닷새간 13개 공항 82만명 이용…27일 가장 붐빈다
올해 추석 연휴 닷새간 약 82만명이 인천·무안을 제외한 전국 13개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지난해 추석보다 2% 늘고,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혼잡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3개 공항에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김원준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 안전한 공항운영에 만전을 기해 국민들의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평균 여객은 16만3546명으로 지난해 추석 특별교통대책 기간의 15만9990명보다 약 2% 증가할 전망이다. 공항별 혼잡 시점은 다르다.
빈집이 긴급주택으로...현대백화점그룹 4개사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L&C·현대리바트·지누스·현대그린푸드 등 4개 계열사가 종로구청과 종로주거복지센터가 진행한 '창신동 빈집 활용 긴급주택' 조성 사업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긴급주택은 화재나 침수 등으로 갑작스럽게 살 곳을 잃은 가구가 새로운 거처를 마련할 때까지 머무는 임시 거처다.
“춤으로 하나된다” 천안흥타령춤축제, 판 커지고 즐길거리도 늘었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행사장을 이원화하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했다는 점이다. 천안종합운동장에서는 대규모 춤 경연과 공연이 펼쳐진다. 천안삼거리공원에서는 전통공연과 휴식, 가족 단위 프로그램 등이 열린다. 대표 프로그램인 국제춤대회에는 5대륙 24개국 25개 팀이 참가한다. 축제의 대표 볼거리인 거리댄스 퍼레이드는 2일 오후 7시 신부동 550m 구간에서 열린다. 관람객이 직접 춤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컬처&레저] 30년 된 호텔을 다시 살린 건축의 힘
30년 넘은 호텔을 다시 살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낡은 것을 모두 걷어내고 새로 만들기가 가장 쉬운 답일 수 있다. 그러나 제주 탑동 해안에 다시 문을 연 쉐라톤 제주는 다른 길을 택했다. 30여 년 전 건축의 장점은 남기고, 달라진 제주와 여행객의 시선을 새롭게 끌어들였다. 이 호텔의 처음과 지금을 모두 설계한 곳은 간삼건축이다. 간삼건축은 1994년 이곳에 호텔을 처음 설계한 데 이어 30여 년 만에 다시 리모델링 설계를 맡았다. 날씨가 좋지 않아도 호텔 안에서 식사하고 쉬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일종의 '실내 도시'였다. 과거 단체관광과 MICE 수요가 주요 시장이었다면 오늘날 제주 관광은 개별여행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CJ대한통운, 물류 현장에 피지컬AI 적용...리얼월드와 맞손
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이 피지컬 인공지능(피지컬AI) 기업 리얼월드와 물류 현장에 적용할 피지컬AI 기술 개발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8일 리얼월드와 '물류 특화 피지컬AI 전략적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역량을 결집해 물류 산업의 미래 핵심 기술을 공동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물류 현장에 적용할 피지컬AI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관련 기술의 실증과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은행·경남은행 신입 행원 공채…'통합직군' 채용
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하반기 신입 행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부산·울산·경남에 있는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모집 직군별 지역전형도 운용한다. 특히 올해는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과 은행 업무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신입 행원을 '통합 직군'으로 채용한다.
원주시, 사회적경제 현장 의견 정책 반영…민관 협력 강화
조직 관계자들과 지속가능한 발전 논의…지원사업에 의견 활용 강원 원주시가 사회적경제조직의 현장 의견을 관련 정책과 지원사업에 반영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시는 사회적경제조직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을 지속할 방침이다.
폭스바겐, 가을야구 원정 응원 지원…아틀라스 체험 확대
폭스바겐코리아가 프로야구 팬을 위해 진행하는 '폭스바겐 위대한 원정대 이벤트' 홍보 이미지.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폭스바겐코리아가 프로야구 팬들의 가을야구 원정 응원을 지원하며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틀라스 체험 기회를 넓힌다. 선정된 팬들에게 시승 차량과 경기장 인근 숙박 등을 제공한다. 여러 명이 짐을 싣고 장거리를 이동하는 원정 응원을 통해 아틀라스의 공간 활용성과 승차감을 알린다는 취지다. 응모 기간은 오는 10월 5일까지다.
삼성전자, 광주서 플랙트그룹 냉난방공조 생산라인 착공
삼성전자가 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위치한 광주사업장에서 플랙트그룹의 냉난방공조(HVAC) 생산라인 착공식을 열었다. 삼성전자는 약 2400억원을 투자해 광주사업장 제3캠퍼스에 연면적 2만1800㎡(약 6600평) 규모의 HVAC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2028년 초부터 본격 가동되는 신규 생산라인은 플랙트그룹의 15번째 글로벌 생산거점이 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생산라인 구축을 기반으로 첨단 냉각 장비와 중앙공조 솔루션의 글로벌 생산 역량을 강화해 AI 데이터센터 냉각·공조 솔루션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게시판] 새마을금고·KODATA, 사회경제 기업 데이터 활용 MOU
이번 협약으로 한국평가데이터는 사회경제 기업 데이터를 제공하고, 새마을금고는 이를 여신 상품 운영 및 성장 가능성 기업 발굴, 조기 경보 체계 고도화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사회연대 경제조직의 금융 접근성 확대를 위해 지난 17일 한국평가데이터(KODATA)와 '데이터베이스 활용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평가데이터는 사회경제 기업 데이터를 제공하고, 새마을금고는 이를 여신 상품 운영 및 성장 가능성 기업 발굴, 조기 경보 체계 고도화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카카오, 첫 통합 멤버십 내달 1일 출시…콘텐츠·쇼핑·금융 묶는다
카카오가 이모티콘과 멜론, 선물하기, 금융 등 주요 서비스를 결합한 첫 통합 멤버십을 다음달부터 선보인다.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분산된 계열 서비스를 하나의 구독 상품으로 묶어 플랫폼 ‘락인’(이용자 묶어두기) 효과를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카카오가 여러 계열 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멤버십을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모티콘·톡클라우드·선물하기·멜론·카카오페이·카카오페이증권 등을 연계해 혜택을 제공한다. 세부 혜택과 가입 방법 등은 다음 달 1일 공개된다.
워커힐 김치, 미국 시장 진출 1년 만에 누적 수출 82t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자사 김치의 해외 누적 수출량이 수출을 시작한 지 1년 만인 지난달 기준 약 82t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워커힐은 지난해 9월 '워커힐호텔 김치' 약 7t을 미국 서부 지역에 수출해 한국무역협회(KITA) 기준 호텔업계 최초의 김치 수출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워커힐은 이어 올해 2월 미국 전역으로 판매 지역을 넓히고 3월엔 호주 시장에도 진출했다. 워커힐은 올해 김치 수출량 목표를 100t으로 잡고 있다.
[바이오스냅] 대원제약, 골관절염 치료제 '신바로정' 생산
JW중외제약[001060]은 아이케어 브랜드 '프렌즈' 제품을 기존 점안제, 렌즈에서 식품, 화장품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대원제약은 골관절염 치료제 '신바로정' 생산을 시작했다고 21일 전했다. 대원제약은 신바로 자체 생산 등을 위해 약 50억원을 투자해 생산 설비를 증설했다고 전했다. JW중외제약은 아이케어 브랜드 '프렌즈' 제품을 화장품으로 확대해 '아이쓱 눈꺼풀 클리너'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FDA 허가 심사 목표일이 오는 25일이라고 전했다. 비보존제약은 경구용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 'VVZ-2471'의 국내 특허가 결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비보존은 이스라엘에서도 이 물질의 특허 등록이 완료했다고 전했다. 존슨앤드존슨 메드테크는 의료기기 베리펄스 프로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파마리서치[214450]는 리쥬란 코스메틱의 중국 시장 확대를 위해 중국 화장품 기업 CCM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지조사 후폭풍...고령농 휴경·맹지 방치 '처분유예' 특별법 튼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농지 전수조사 추진방향 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고령 농민의 무단 휴경이나 불가피한 농지 방치에 대한 '농지 처분 명령'을 유예하는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 농지 전수조사 여파로 농촌 현장 불안감이 확산되고 야당 공세가 이어지자 당정협의를 거쳐 응급 구제책을 내놓는 모양새다. 정부는 연내 특별법 마련 후 전수조사 결과를 근거로 내년 농지법을 개정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특별법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별법에는 농지 처분 유예 및 사후 전용 추인 대상·절차 등이 담길 예정이다. 오는 12월 특별법 제정안 마련 및 국회 의결 후 내년 1·4분기 특별법 시행, 2·4분기 농지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1996년 농지법 시행 이후 농지 관련 특별법을 제정하는 것은 최초다. 이후 자진 처분 기간이 종료된 후 소유자가 성실히 경작했다면 처분명령을 3년간 유예한 후 처분명령을 소멸한다.
공영홈쇼핑, 매일 선착순 15% 쿠폰 '달콤한 추석'
공영홈쇼핑이 추석 연휴를 맞아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1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달콤한 추석 쿠폰' 행사를 통해 매일 15%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쿠폰은 발급 당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방송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된다.
현대모비스, 설계부터 위험 차단…협력사까지 안전관리 확대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대한산업안전협회와 A/S 부품 대리점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서비스와 컨설팅을 무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가 공장 설계 단계부터 위험요인을 반영하고 협력사와 부품대리점까지 안전관리를 확대하고 있다. 생산·연구·물류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줄이는 동시에 공급망 전반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체험형 교육과 임직원 건강관리도 병행한다. 시설 안전관리는 기획·설계 단계부터 시작한다. 시설 운영에 앞서 위험요인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임직원 교육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임직원 건강관리도 강화한다. 지난해 임직원 1000여명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했다.
오세훈 "박원순 前시장이 서울정비사업 해제 유도…이러고 남탓하나"
주택정책 성과공유회서 정부·여당 직격…"대통령 회견 억지 주장에 개탄"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서울 주택공급 절벽이 전임 박원순 시장 시절에 비롯된 것이라며 책임소재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제가 (지난 2021년) 취임할 때 정비사업이 멈춰있었다"며 "389곳이 2012년부터 2020년까지 해제됐고, 그 물량이 43만호"라고 했다. 틈을 만들어서 갈등을 조장했던 게 서울시"라고 지적했다. 또 "주거용 35층 높이 규제도 박 시장 때 도입됐고, 많은 재개발 단지가 여기서 주춤했다"며 "동의 절차도 1회에서 3회로 강화됐다. 오 시장은 또 "중앙정부 규제도 마찬가지였다.
고양 대곡·의왕 오전왕곡에 2만3400가구 공급…2029년 착공
경기 고양시 대장동과 의왕시 오전·왕곡동 일원이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돼 일대에 총 2만3400가구가 공급된다. 22일 국토교통부는 고양대곡지식융합·의왕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의 지구 지정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고양시 대장동 일원 199만4000㎡에 조성된다. 잠정 주택 공급 규모는 9400가구다. 일산신도시와 고양창릉지구, 고양화정지구가 주변에 있어 생활 기반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공급 규모는 1만4000가구다.
첫 통합 추석 열차 공급 확대…심야 전동열차 24회 연장
고속철도 통합 이후 처음 맞는 추석 연휴에 열차 운행이 확대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귀경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6~27일, 수도권 5개 노선의 심야 전동열차를 24회 연장 운행하고,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 21일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따르면 추석 특별수송 대책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시행된다. 통합에 따른 선로 운영 효율화와 수송력 확대 효과를 활용해 좌석 공급을 늘리고 안전점검과 암표·부정승차 단속도 강화한다. 주요 역에는 기동정비팀을 배치하고 선로 순회점검 인력도 운영한다. 귀경 수요가 집중되는 26일과 27일에는 수도권 1호선 등 5개 노선에서 심야 전동열차를 총 24회 추가 운행한다.
'휴대폰깡' 고가폰 472대 챙긴 업자 구속…개통자 135명도 송치
급전 필요한 저신용자 대상 허위 분실신고…휴대폰은 해외 유통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휴대전화를 개통하게 한 뒤 소액 대출을 해주는 속칭 '휴대폰깡'으로 고가 휴대전화 472대를 챙긴 업자와 개통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A씨는 이런 식으로 휴대전화 236대를 추가로 확보해 해외로 유통했다. A씨는 주로 고가 휴대전화를 개통하게 했고, 모두 9억원 상당의 휴대폰 472대를 챙긴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양 대곡·의왕 오전·왕곡에 2만3천가구 공급…2029년 착공
경기 고양시 대곡과 의왕시 오전·왕곡 일원에 총 2만3천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지구가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들 지역을 22일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다고 21일 밝혔다.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약 199만4천㎡ 규모로 9천400가구가 공급된다. 의왕오전왕곡지구는 약 187만6천㎡에 1만4천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농관원, 햅쌀 출하기 양곡표시 특별단속…거짓 표시 5배 벌금
묵은쌀·수입쌀 혼합 판매 및 표기 점검…DNA 분석 등 병행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햅쌀 출하철을 맞아 묵은쌀을 햅쌀로 속여 파는 등 양곡 부정유통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1일 밝혔다. 농관원은 오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64일간 양곡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비자원·국표원·소방청, '전기레인지 안전사용' 공동 캠페인
"조리 중 자리 비우지 말고 가연물 가까이 두지 않아야" 전기레인지 화재가 늘고 있는 가운데 관계기관이 안전한 사용 습관과 리콜 제품 점검을 당부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전기레인지 화재는 2023년 350건에서 2024년 369건, 2025년 434건으로 증가했다. 하츠의 자발적 리콜 대상 모델은 10개다.
추석 연휴 하루 7만7천명 연안여객선 탄다…해수부 특별교통대책
이번 연휴 특별 교통 대책을 시행하는 5일간 38만5천여명(하루 평균 약 7만7천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휴 첫날인 24일은 약 9만2천명으로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예비선 9척을 추가로 투입해 여객선을 135척까지 확대 운영하고, 운항 횟수도 평소보다 11.6% 많은 4천161회까지 늘려 여객 수요 증가에 대응할 계획이다.
KGM, 할부·정비 묶은 '토탈 케어' 출시…구매부터 유지비 부담 낮춘다
KG모빌리티(KGM)가 차량 할부와 정비 서비스를 결합해 선보이는 'KGM 토탈 케어 패키지' 서비스 홍보 이미지. KGM 제공 KG모빌리티(KGM)가 차량 할부와 정비 서비스를 결합해 구매부터 유지·관리까지 비용 부담을 낮추는 프로그램을 내놨다. 신차 구매 이후에는 연 10만원에 주요 소모품 교환과 차량 픽업·딜리버리를 제공해 고객의 정비 편의를 높인다. 슬림페이 플랜으로 뉴 토레스 하이브리드와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면 선수금 0~30% 조건에 따라 연 4.5~4.9% 금리로 36~60개월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뉴 토레스는 조건에 따라 월 16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가입은 차량 구매 시 가능하다. KGM 차량 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LG디스플레이, 24.5인치 OLED 게이밍 패널에 적용… 세계 최초
LG디스플레이가 e스포츠 모니터에 최적화된 '24.5인치 720Hz 게이밍OLED' 패널을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LG디스플레이는 '24.5인치720Hz 게이밍 OLED' 패널을 본격적으로 양산하면서 e스포츠 모니터 시장에서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대세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21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24.5인치720Hz 게이밍 OLED' 패널은 현재 출시된 게이밍 OLED 중 세계 최고 수준의 주사율(720Hz)과 응답속도(0.02ms)를 동시에 구현했다. 주사율 720Hz는 1초 동안 화면을 최대 720번 바꿔 보여줄 수 있다.
"천혜의 자연을 품은 데스티네이션"...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가 제안하는 진정한 휴양
현재 반얀트리는 전 세계 24개국에서 100개의 호텔 및 리조트, 76개 스파, 3개 골프 코스와 레지던스를 운영하고 있다. 자연을 원래 상태 이상으로 되돌리는 환경 복원 철학은 오늘날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기여를 아우르는 반얀트리 고유의 ‘재생 관광’ 모델로 확립됐다. 호텔 투숙객의 소비 활동이 지역 생태계 보전과 지역 경제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하는 방식이다. 한편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는 현재 프라이빗 멤버십인 2차 아너스 회원 모집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미글로벌,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 HBM 공장 건설 PM 수행
글로벌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SK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주에 건설 중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패키징 공장 프로젝트의 PM 용역을 수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 위치하며 지난 3월 터파기를 시작해 2028년 10월 클린룸 완공, 2029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법원, 산란계협회 가격정보 제공 금지명령 효력 일부 정지
대한산란계협회가 공정거래위원회와 사전 협의를 거쳐 계란 산지가격 정보를 일부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협회는 지역별 계란 수급 동향과 거래정보 등을 파악해 산지 가격 범위를 산정한 뒤 공정위와 사전 협의를 거쳐 구성사업자에게 통지하거나 홈페이지에 게시할 수 있게 됐다. 다만 공정위와 사전 협의가 이뤄지지 않거나 협의가 지연되는 경우에는 가격정보를 제공할 수 없다. 협회는 가격정보 제공 중단 이후 전체적인 수급과 가격 흐름을 판단하기 어려워져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밀수·탈세 신고포상금 ‘상한액’ 전면 폐지…내부 신고 포상금은 최대 3배
앞으로 밀수·탈세를 신고하면 상한 없이 적발 규모에 따라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내부 신고자에게는 일반 포상금의 최대 3배까지 지급한다. 개정안에 따라 일반 밀수 사건은 최대 1억5000만원, 마약류 사건은 최대 3억원이었던 신고포상금 상한이 폐지된다. 내부 신고에 대한 포상금은 기존 2배에서 최대 3배로 확대한다. 기존에는 산정액이 4억원이어도 마약류 포상금 상한인 3억원까지만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4억원 전액을 받을 수 있다. 내부자 신고로 인정되면 최대 12억원까지 지급된다. 내부 신고자는 최대 6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외국인, 초단기물 韓채권 순매도 행렬…"재정거래 유인 축소 영향"
최근 국내 단금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따른 패시브 자금 유입에도, 재정거래 유인이 급격히 축소되며 초단기물을 중심으로 강한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달 들어 지난 18일까지는 2조5천억원을 순매도했다. WGBI 편입 효과 등으로 3∼10년 만기의 중기물 중심으로 외국인 채권 매수세가 이어지는 것과 상반된 흐름이다. 지난 7월과 8월 한국은행의 연속 기준금리 인상과 반도체 기업의 영업이익 증가로 인한 풍부한 달러 유동성으로 재정거래 유인이 7월부터 마이너스로 전환된 점이 핵심 원인으로 지목됐다.
IBK기업은행, 가계대출 금리 감면 확대…"고객 부담 경감"
IBK기업은행이 가계대출 금리를 할인 적용하기로 했다. 이 중 주택담보대출은 5년과 10년 주기형 상품의 특약 감면을 0.5%포인트(p) 확대한다.
계좌에 ‘급여’ 표시 안 하면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금감원, 소비자 당부
그러나 은행에 급여 정보를 등록하지 않아 금리 감면이 적용되지 않았다. 그러나 ‘급여’라는 표시를 하지 않아 금리감면을 받지 못했다. 금융감독원은 21일 급여 정보를 은행에 등록하지 않거나 계좌에 ‘급여’라고 표시하지 않으면 금리 감면 혜택을 못 받을 수 있다고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대출 금리감면 조건 중 급여 이체 혜택을 받기 위해선 비대면 신청 시 급여 정보를 은행 앱에 등록해야 한다.
두산건설, 5천154억원 부천 원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시공사
두산건설은 경기 부천 원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6개월, 공사비는 약 5천154억원이다. 두산건설은 최고 49층, 10개 동, 1천653가구로 대안 설계를 제시하고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위브 더 제니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5년 만에 희망퇴직 시행…40개월치 기본급 지급
근속 20년 이상 대상…"새로운 시장 환경에 적합한 인재 발굴" 롯데백화점이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21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부터 10월 5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공고했다. 또 3개월간의 리스타트(Re-Start) 휴가(유급)와 재취업 교육도 제공한다.
모아주택 조합설립 어떻게?…서울시, 10월 6개 권역별 설명회
시는 사업 초기 조합설립 절차나 사업시행 방식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사업이 지연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조합 설립 절차와 조합·임원의 역할, 사업시행 방식별 차이를 비롯해 모아통합기획 추진 절차와 사업 기간 단축 방안 등을 안내한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해당 권역 설명회 장소를 찾으면 된다.
예비창업자도 지원…서울시, 제2핀테크랩 입주기업 21곳 모집
서울시는 초기 핀테크 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제2서울핀테크랩'의 2027년 신규 입주·멤버십 기업 21곳을 오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독립형 사무공간을 사용하는 입주기업 9곳과 개방형 좌석을 이용하는 멤버십기업 12곳이다. 입주기업은 창업 3년 이내이면서 누적 투자유치액이 20억원 이하인 핀테크 법인이 대상이다. 기본 1년간 지원하고 연장 평가를 거쳐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방탄복부터 함정까지…웰크론, 방산 홈페이지 열고 해외시장 공략
웰방산 수출 경쟁이 완제품에서 핵심 소재와 부품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웰크론이 방호 복합소재 기술을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개인 방탄 장비부터 전술 차량과 함정용 방호 시스템까지 제품군을 확대해 온 웰크론은 방산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글로벌 바이어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중동과 동남아, 중남미 등을 중심으로 해외 수주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코스피, 장중 1%대 상승…삼전닉스 강세 속 '7천피' 안착 시도
삼전 3∼4% 올라, 하이닉스도 1% 내외↑…외국인·기관 동반 '사자' 코스닥도 1%대 강세 코스피가 21일 장중 '7천피'(코스피 7,000포인트)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6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91.20포인트(1.32%) 오른 6,985.43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44.11포인트(0.64%) 오른 6,938.34로 출발해 강세를 이어가며 한때 7,010.42(+1.69%)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후 등락을 거듭하며 6,900대에서 '7천피'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개인은 1조2천59억원 매도 우위다. 삼성전자[005930]는 전장보다 4.12% 오른 27만1천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15% 오른 채 출발해 장중 한때 27만2천500원(+4.41%)까지 치솟기도 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000660]는 1.00% 오른 187만5천500원이다. 0.81% 소폭 상승하며 출발 후 188만8천원(+1.67%)까지 오른 뒤 잠시 하락 전환했지만, 현재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9.30포인트(1.12%) 오른 836.42다.
한국수입협회, 주한 EU 회원국 대사 초청 간담회
이번 간담회에는 우고 아스투토 주한 EU 대사를 비롯해 EU 회원국 18개국의 주한 대사와 국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교역 확대와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세종시. 내년 상수도 요금 인상…하수도 요금은 올해 수준 동결
가정용 기준 상수도 요금 t당 750원·하수도는 1천180원 세종시가 내년도 상수도 요금은 인상하고 하수도 요금은 올해 수준으로 동결한다. 이에 따라 내년도 세종시 관내 가정용 상수도 요금은 t당 710원에서 750원으로 인상된다. 다만, 하수도 요금은 인상하지 않고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키움증권, 추석 맞이 금융권 공동 나눔 행사 참여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왼쪽)가 지난 18일 오전 금융권 추석 나눔 행사에 참여, 서울 강서구 방신전통시장에서 사과를 구매하고 있다. 구매한 물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이스타항공, 24번째 항공기 도입..신기종 비중 절반 넘어
지난해 9월에 도입된 이스타항공의 17, 18호기가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 나란히 주기돼 있는 모습. 사진=이스타항공 제공 이스타항공은 21일 24번째 항공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한 달 새 3대째 인도되며 차세대 신기종 비중이 58%로 늘어났다. 이스타항공은 이날 24호기가 지난 20일 도입됐다고 밝혔다.
中 콘텐츠 자본, '수출' 넘어 韓 IP 노린다…투자·M&A로 영토 확장
중국 콘텐츠 기업과 자본의 해외 진출 전략이 단순한 '콘텐츠 수출'에서 지분 투자와 인수합병(M&A), 공동제작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중국 게임사들은 해외 법인을 세워 퍼블리싱과 운영 기능을 확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게임사에 직접 투자해 유력 IP와 개발 역량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영상 콘텐츠에서도 중국 자본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아이치이(iQIYI) 등 중국 플랫폼은 동남아시아와 중동·아프리카 등에 해외 거점을 구축하고 현지 기업과 콘텐츠 교류 및 공동제작을 확대하고 있다. 보고서는 "중국 자본의 투자 범위가 넓어질수록 국내 기업의 핵심 IP와 데이터, 경영권 및 사업 주도권을 둘러싼 리스크도 함께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스타벅스, ‘오늘의커피’ 주문하면 지역이웃에 커피 선물하는 ‘마이스타커피’ 행사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28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오늘의 커피’를 주문하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이웃에게 커피를 선물하는 ‘마이 스타 커피’ 행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이 스타 커피’ 캠페인은 나에게 묵묵히 힘이 돼준 ‘스타’에게 커피를 선물한다는 콘셉트다. 스타벅스 고객은 커피 한 잔을 마심으로써 저절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가을 성수기’ 진입했다지만…테슬라만 웃는 중고차 시장 ‘계속’
전체 평균 시세 하락폭은 줄어들며 겉으로는 보합세를 유지했으나, 실제 거래 가격은 친환경차와 내연기관차 사이에 큰 온도차를 보였다.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가 발표한 ‘2026년 9월 중고차 시세’를 보면, 주요 대표 모델의 전체 평균 시세는 지난달 대비 0.82% 하락했다. 국산차는 평균 0.95%, 수입차는 평균 0.65% 떨어졌다. 지난 8월 전체 평균 시세가 1.43% 하락했던 점을 감안하면 하락세 자체는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전기차 대표 차종인 테슬라 모델Y 롱 레인지 AWD 시세는 지난달에 비해 4.31% 오르며 전체 조사 모델 가운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일과 여유를 한 곳에서"...초고층 빌딩, 직주락 복합거점으로 진화
세계 주요 도시들은 일하고 거주하며 여가까지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새로운 도시 발전의 핵심 축으로 삼고 있는 모습이다. 21일 세계초고층도시건축학회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100개 빌딩 가운데 복합용도 건축물은 절반을 차지하며 2017년 이후 줄곧 가장 큰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세계 주요 도시들은 노후 시설을 대규모 복합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연면적 86만여㎡ 규모의 도쿄 아자부다이힐스는 오피스와 주거, 호텔은 물론 국제학교와 의료센터까지 갖춘 거대한 생활권을 형성했으며, 런던 배터시 화력발전소 역시 애플 영국 본사와 고급 주거·상업시설이 어우러진 명소로 재탄생했다. 크래프톤도 대규모 업무시설을 개발 중이다.
NH농협은행, 'NH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행예금' 2차 특판
10월말까지 1천억원 한도 선착순 판매…최고 연 3.65% 금리 NH농협은행은 전남·광주 지역의 행정통합을 기념하고 균형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NH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행예금'을 재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 삼성파워텍 등과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협력
코오롱글로벌은 최근 그리드위즈 양재사옥에서 삼성파워텍, 스마트E, 그리드위즈와 신규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오롱글로벌 류현준 AM(자산관리)사업실장, 삼성파워텍 이태식 부사장, 스마트E 임석우 대표, 그리드위즈 류준우 사장이 참석했다.
고양 대장, 의왕 오전·왕곡 등 2만3000가구 공공주택지구 지정
경기 고양시 대장동과 의왕시 오전동·왕곡동 일대가 2만3000가구를 공급할 공공주택지구로 새로 지정됐다. 고양대곡지식융합·의왕오전왕곡 지구는 각각 9400가구와 1만4000가구 규모로, 2024년 11월 정부가 발표한 신규 택지다.
아시아 창업 엑스포 ‘FLY ASIA 2026’, 10월 7일 부산 벡스코서 개막
아시아 창업 엑스포 ‘FLY ASIA 2026’는 전년 대비 1.5배 이상 넓어진 행사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지난해 열린 ‘FLY ASIA 2025’에서는 14개국 1만9235명이 방문하고 스타트업-투자자 간 1대1 밋업 1271건, 약 2000억 원 규모의 투자 연계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올해 행사는 전시장 규모를 전년 대비 1.5배 이상 넓히고 200여 개 기업 부스와 17개국 50개 부스 규모의 글로벌 파빌리온을 구성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FLY ASIA 2026’에서는 자체 밋업 매칭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가자 사이 실시간 미팅과 검색을 지원한다. 실질적인 비즈니스 연계를 위한 인프라도 대폭 보강됐다.
현대글로비스, 구로구 어르신들 추석선물 전달
사진=현대글로비스 제공 현대글로비스는 21일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17일 구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60여명과 안마·윷놀이·송편 만들기·기념사진 촬영 등을 함께하고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은, HD현대오일뱅크·SK에너지에 원유자금 대출한도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SH·GH·iH, 초고령화·저출산 대응 '커뮤니티 디자이너' 역할 모색
이종선 GH 부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 황상하 SH 사장, 류윤기 iH 사장 등 세미나 참가자들이 '2026 수도권 공사 연구협의체 공동 세미나'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SH 제공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와 손잡고 초고령사회와 저출산 대응을 위한 공공주택 혁신 방안 마련에 나섰다. SH는 세 기관이 공동으로 '2026 수도권 공사 연구협의체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발표를 맡은 김영국 책임연구원은 S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고령자 9만6242명 중 약 32.2%에 달하는 3만1000명이 노쇠 전단계에 해당한다고 진단했다. 이들의 독립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지원할 경우 연간 최대 약 1534억 원의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보은군, 가을철 임산물 무단 채취 등 단속
충북 보은군은 내달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안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임산물 무단 채취, 산림 훼손, 쓰레기 투기 행위 등이다.
'1조' LH 용인 반도체 산단 입찰 또 논란...'평가위원 선정' 잡음
지난해 있었던 1차 입찰에서는 과도한 실적 기준이 경쟁을 제한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올해 재입찰에서는 공고 당시 안내한 평가위원 구성 원칙과 다른 외부 위원 풀을 활용하려는 것이 문제로 떠올랐다. 앞서 LH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1공구 조성공사의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에서 약 1조3814억원 규모의 단지 조성공사 실적을 기준으로 제시했다. 당시 업계에서는 사업 규모에 비해 실적 기준이 지나치게 높아 특정 건설사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어 경쟁입찰의 취지가 훼손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논란이 커지면서 LH는 입찰을 취소하고 실적 기준을 변경, 올해 다시 입찰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1공구 입찰에 참여하고 있는 특정 컨소시엄에는 국내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빅4 업체 중 1곳이 포함돼 있다.
우상호 "강릉 AIDC 유치 진행 중인데 고발…기업유치 도움 안돼"
우 지사는 후보 시절 강릉지역의 전력 공급 여건을 충분히 파악하지 못했다는 점도 인정했다. 그러면서 "이를 파악하지 못한 것은 부족했다고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사기를 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기업 유치를 포기한다고 선언한 것도 아니고 현재도 진행 중"이라며 "강릉에서 SK가 투자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도 유치에 힘을 모아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메가특구 사회적 대화, 상견례 완료…추석전 본격 실무협의 추진
2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노사와 관계부처가 모두 참여하는 메가특구특별법 원포인트 사회적 대화 사전협의(차관급)가 열렸다. 노동부 관계자는 "이번 주 중에 개최하기 위해 참석자들과 시기를 조정하고 있다"며 "실무회의를 거쳐 본격적인 사회적 대화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지난 15일 메가특구에만 노동 규제를 완화하는 노동 특례를 논의하기 위해 노동계와 경영계가 참여하는 원포인트 사회적 대화 자리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이후 노사 모두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화 이후 6년 만에 민주노총까지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가 성사됐다. 정부와 여당은 메가특구특별법을 연내 제정하겠다는 목표다.
과태료를 교통안전 재원으로…"특별회계 도입시 교통사고 감소"
국회교통안전포럼·손보협회 입법토론회…"5년간 3.2조 투자하면 사회편익 6.6조" 교통 범칙금·과태료를 다시 교통안전 재원으로 하는 도로교통안전특별회계가 도입되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우 본부장에 따르면, 특별회계를 운용하는 영국과 일본의 인구 10만명당 도로교통 사망자수는 지난해 각각 2.5명, 2.6명으로 나타났다.
국고채 금리 대체로 상승…3년물 장중 연 4.048%
21일 국고채 금리가 대체로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3bp(1bp=0.01%포인트) 오른 연 4.048%를 기록했다. 10년물 금리는 연 4.463%로 0.3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4.5bp, 2.1bp 상승해 연 4.270%, 연 4.001%에 거래되고 있다.
오세훈 "박원순 前시장이 서울정비사업 해제 유도…이러고 남탓하나"(종합)
주택정책 성과공유회서 정부·여당 직격…"대통령 회견 억지 주장에 개탄"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서울 주택공급 절벽이 전임 박원순 시장 시절에 비롯된 것이라며 책임소재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제가 (지난 2021년) 취임할 때 정비사업이 멈춰있었다"며 "389곳이 2012년부터 2020년까지 해제됐고, 그 물량이 43만호"라고 했다. 이어 "정비사업 추진위원회나 조합 내 갈등이 있다는 것을 빌미로 (정비사업을) 해제하기 바빴다"며 "오히려 해제를 유도했다고 보는 게 정확할 것이다. 틈을 만들어서 갈등을 조장했던 게 서울시"라고 지적했다. 또 "주거용 35층 높이 규제도 박 시장 때 도입됐고, 많은 재개발 단지가 여기서 주춤했다"며 "동의 절차도 1회에서 3회로 강화됐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그런 주장을 반복할 것"이라며 "그래서 저도 반복해서 설명해 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벌써 그것을 다 잊었느냐, 이렇게 정책을 해 놓고 남 탓을 하느냐"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억지스러운 주장을 공개적으로 하시는 대통령을 보며 개탄을 금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왜 밝히지 못하고 있겠느냐"며 "국민 여론을 무시하고 고집스럽게.
기상장비 국산화에 5년간 347억원…천리안5호 탑재체도 기술자립
기상청이 '기상장비 국산화'에 속도를 낸다. 기상청은 21일 '기상장비 연구개발 전 주기 지원과 상용화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기상청은 우선 올해부터 5년간 총 347억원을 투입해 핵심 기상장비 기술 자립화 연구개발(R&D)을 강화한다. 기상청은 기술만 개발하는 데서 나아가 '상용화'가 이뤄지도록 관리하겠다고 했다. 기업이 장비 성능을 직접 시험할 경우 시설과 비용을 지원한다.
반도체 날개 달았지만… 한국 경제 '고용없는 성장' 고착 우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24년 산업연관표(연장표)에 따르면, 반도체 중심의 수출 주도 성장 속에서 소비와 투자가 유발하는 경제적 파급 비중이 모두 줄어들고 고용 시장은 둔화됐다. 사진은 부산 남구 신선대 부두 모습. 뉴시스 2024년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우리 경제의 대외 개방도와 부가가치 창출력이 한층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수출 주도 성장 속에서 소비와 투자가 유발하는 경제적 파급 비중이 모두 줄어들고 고용 시장은 둔화됐다. 반도체 등 첨단 기술·자본 중심의 산업 재편과 맞물려 전체 취업자 수는 감소하는 '고용 없는 성장'이 구조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10억원 생산에 소요되는 취업자 수를 나타내는 전산업 취업계수는 4.3명, 전산업 취업유발계수는 7.8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중장년 55.8% "고용 불안"… 노후 준비율은 81.9%
중장년층 10명 중 8명은 노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고용 불안은 여전히 높았고, 노후의 건강과 돌봄에 대한 사회적 지원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졌다. 국가데이터처는 21일 사회조사 결과를 활용해 40~64세 중장년층의 가족·경제·노후·건강·여가에 대한 인식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중장년층의 노후 준비는 확대됐다. 주요 노후 준비 수단으로 국민연금을 꼽은 비중도 10년 전보다 증가했다. 노후에 필요한 사회적 지원에 대한 인식도 달라졌다. 의료·요양보호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10년 전보다 크게 증가했다. 고용 불안은 여전히 중장년층의 부담으로 남았다. 가족에 대한 인식도 변화했다. 건강에 대한 인식도 개선됐다.
기후부-포스코, 냉각수 재이용으로 물 절감 나선다…'워터 포지티브' 협약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포스코와 손잡고 철강 공정에서 쓰인 냉각수를 재이용해 산업용수 사용량을 줄이는 사업에 나선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해외 기업들도 물 분야 친환경 경영 전략으로 활용하고 있다. 냉각탑 1곳당 연간 10만~19만톤의 취수량 절감이 기대된다. 정부는 이번 협력을 반도체·철강 등 물 사용량이 많은 산업으로 확대해 기업의 자발적인 물 절감·재이용 투자를 촉진할 방침이다.
기후부, 추석 앞두고 "대중교통 타고 기후행동"…친환경운전 캠페인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석 연휴 귀성·귀경길 차량 집중으로 인한 온실가스·대기오염물질 증가를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과 친환경운전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트렁크 가볍게 하기, 과속·급가속·급감속 자제, 전기차·수소차 이용, 대중교통 이용 등 4가지 실천 방법을 제시하고 이용객들이 투표로 참여하는 행사도 함께 연다.
케이크 만들다 보험 가입?…금감원, 무료강연·박람회 영업 '주의'
케이크 만들기 등 무료 체험수업이나 박람회에서 보험 가입을 유도하는 과정에서 불건전 영업행위가 이어지자 금융감독원이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안내자료와 녹취, 문자·카카오톡 등 보험상품 설명자료도 챙겨야 한다.상품 설명 단계에서는 설계사의 설명에만 의존하지 말고 가입 목적과 주요 특징을 충분히 확인해야 한다. 보험금 청구권과 청약철회 등 중요사항과 유사 상품과의 비교·설명, 판매수수료 등급·순위 등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보험 청약 절차는 반드시 계약자 본인이 직접 진행해야 한다. 실제 설명과 다르게 답변하면 향후 보험금 지급 등의 분쟁에서 불리한 증거로 사용될 수 있다.보험 가입을 대가로 한 특별이익도 거절해야 한다.
2024년 한국 경제, 수출 비중 커지고 부가가치율 상승
수출 공산품의 영업잉여 증가 등의 영향으로 부가가치율은 2년 연속 상승했고, 수입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수입의존도는 낮아졌다. 총공급액 중 수출과 수입을 합한 대외거래 비중은 29.6%에서 31.1%로 1.5%포인트(p) 상승했다. 수출이 늘어난 영향이다. 2024년 수출률(수출액/총산출)은 19.0%로 전년대비 1.7%p 상승했다. 산업 구조를 보면 총산출에서 공산품 비중은 41.2%에서 41.3%로 소폭 상승했다.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등을 포함한 조립가공제품 비중이 17.5%에서 18.3%로 크게 늘었지만, 석탄·석유제품과 화학제품 등 기초소재제품 비중이 16.1%에서 15.6%로 감소했다. 부가가치 구성에서는 공산품 비중이 25.0%에서 26.0%로 증가한 반면 서비스 비중은 65.4%에서 64.1%로 낮아졌다. 2024년 부가가치율(부가가치/총투입)은 42.0%로 전년대비 0.8%p 상승했다. 조립가공제품의 부가가치 확대와 유연탄 등 수입 원자재 가격 하락 등이 영향을 미쳤다. 2024년 전업 환산 취업자는 2천596만명으로 전년보다 2만8천명(0.1%) 감소했다. 여성 취업자 비중은 40.5%에서 40.8%로 상승했다.
"케이크 만들기·유아박람회서 보험 가입 시 절차 확인해야"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의 '브리핑·박람회 영업 방식을 통한 보험상품 가입 시 단계별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B씨는 유아박람회에서 설계사가 승환계약을 유도하면서 만기 등 주요 내용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며 민원을 냈다. 금감원은 지난해 관련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음에도 여전히 민원이 이어지자 지난달 불시 암행 점검도 했다. 금감원은 소비자가 자율적으로 브리핑 영업 참석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담당 설계사 소속과 성명을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포스코도 '워터포지티브'…냉각수 재이용 확대 추진
포스코가 냉각수를 재이용해 물 사용량을 줄인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와 '지속 가능한 산업용수 관리와 워터포지티브 협력 공동 이행' 협약을 맺는다고 21일 밝혔다.
'근로자 끼임사' HL만도 평택공장, 법위반 138건…86건 사법처리
끼임 관련 위반만 26건·52건 과태료 2.8억…원주·익산공장도 감독 착수 20대 하청 노동자 끼임 사망사고가 발생한 자동차 부품 제조사 HL만도 평택공장에서 총 138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고용노동부는 HL만도 평택공장과 하청업체 4곳에 대한 산업안전 감독을 실시한 결과, 13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86건은 즉시 사법처리하고 52건에 대해서는 2억8천여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원청인 HL만도 평택공장에서는 총 125건의 위반사항이 드러났다.
"고수익에 원금 보장되는 투자는 없어…다단계 피해 주의하세요"
금감원 추석 앞두고 당부…"가족·지인말만 듣고 의심없이 투자않도록 유의" 금융감독원이 21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수익과 원금보장으로 현혹하며 자금을 모집하는 유사수신행위가 성행하고 있다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은 올해 중 다단계 유사수신 민원 22건, 협동조합 유사수신 민원 10건이 접수돼 피해상담·수사의뢰 등을 조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단계 수법은 원금보장·고수익을 약속하며 새로운 회원·투자자를 데려오면 추가 수익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후발 투자자 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수익을 지급하는 전형적인 폰지 사기일 수 있다. 합법적인 협동조합을 가장해 전국에 지사·모집책을 두고, 고수익·원금 보장을 약속하며 조합 가입을 유도해 투자금을 모으는 유사수신행위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만나보니] 한국서 세운 가설 깨졌다…K스타트업의 동남아 실전기
동남아로 묶인 국가는 저마다 다른 문화와 소비 습관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이어 "온라인 결제 비중이 높고 데이터 확보가 용이한 싱가포르를 1차 거점으로 삼아 자체 플랫폼으로 현재화 앱을 먼저 띄우기로 전략을 바꿨다"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문화적 장벽을 고려해 앱의 톤앤매너를 가다듬고 현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라마단 기간에 맞춘 일상 습관 기능을 기획해 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AI K-팝 댄스 플랫폼 스파키를 운영하는 데브언리밋의 정 대표는 현지 피드백을 받은 뒤 댄스 게임의 영역을 피트니스로 넓혔다. ◇ AI로 개발 속도 혁신…"한두 명이 국가 단위 앱 테스트" 이날 간담회에서는 AI로 스타트업의 개발 속도가 급속도로 빨라졌다는 내용이 이어졌다. 너티코드 윤 대표도 "2년 전 마이모리를 처음 만들 때는 코드를 일일이 손으로 입력했지만 지금은 자연어로 대화하며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수준이 됐다"라고 말했다. 데브언리밋 정 대표는 "기술적 코딩 능력보다 해당 산업의 도메인 지식과 명확한 문제의식을 갖춘 기획자가 AI를 사용할 때 폭발적인 결과물이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게시판] 재경부 전략경제자문단, 딥엑스 방문해 반도체 정책 논의
재경부는 논의된 내용을 정책 수립에 참고·활용할 계획이다. (세종=)
중장년층 부모 부양 인식 변화…'가족만'→'정부·사회도 함께'
국가데이터처는 21일 40∼64세 중장년층의 최근 10년간 인식 변화를 분석한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노후 생활에 필요한 사회의 역할에도 중장년층의 인식 변화가 있었다. 의료·요양보호 서비스는 18.9%에서 30.3%로 11.4%p 증가해 조사 항목 중 가장 큰 증가 폭을 나타냈다. 노후를 준비하고 있거나 이미 준비된 비중은 75.8%에서 81.9%로 6.1%p 증가했다. 주된 노후 준비 방법으로 '국민연금'을 응답한 비중은 51.7%에서 61.0%로 9.3%p 증가했다. 본인 장례 방법으로 화장을 선호하는 비중은 89.3%에서 95.5%로 6.2%p 늘었다. 실직·이직에 불안을 느끼는 비중은 61.0%에서 55.8%로 5.2%p 감소했다. 1년 전보다 가구 소득이 증가했다는 비중은 10년 전 17.7%에서 23.8%로 6.0%p 증가했다. 가구 부채가 증가했다는 비중은 26.6%에서 22.6%로 4.0%p 줄었다. 자녀 교육비가 부담스럽다는 비중은 70.6%에서 62.6%로 8.0%p 감소했다. 2024년 기준 가장 부담되는 자녀 교육비 항목을 보면 40대에서는 '학교 납입금 외 교육비'가 86.9%로 가장 높았다. 가사를 '부부가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중장년층은 37.9%에서 64.4%로 26.5%p 증가했다. 중장년층의 전반적인 가족 관계 만족 비중은 48.6%에서 59.9%로 11.3%p 증가했다. 최근 10년간 본인의 건강 상태가 '좋다'고 평가한 중장년층은 42.6%에서 50.2%로 7.6%p 증가했다. 전반적인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끼는 중장년층은 70.1%에서 42.6%로 27.5%p 줄었다.
"헤어 컬크림, 컬 유지력 대체로 우수…가격 최대 5.2배 차이"
스타일링 제품인 '헤어 컬 크림'의 컬 유지력은 대체로 우수하나 가격에는 차이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되는 컬 크림 8개 제품에 대한 품질,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만나보니] 구글 부사장 "한국 인앱 수수료, 방미통위 조사 후 개편"
윌슨 화이트 대외협력 및 공공정책 총괄 부사장은 17일(현지시간) 구글 싱가포르에서 열린 미디어테이블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 구글, 방미통위 조사 후 국내 수수료 개편…외부 결제 선택권 확대 화이트 부사장은 이날 구글플레이 수수료 모델 개편과 관련한 방미통위와의 논의 과정을 전했다. 앞서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지난 4월 화이트 부사장과의 면담에서 국내 개발사의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해 새로운 결제 모델의 시행 시기를 앞당겨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그는 "규제 당국의 조사 절차를 존중하고 구글이 출시할 새로운 결제 모델이 당국의 우려 지점을 해소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방미통위와 협의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구글은 현재 글로벌 주요국에서 인앱결제 외에 외부 웹사이트로 아웃링크를 연결해 결제하는 방식과 제3자 대체 결제 시스템을 허용하는 등 결제 방식을 다양화하고 있다. 화이트 부사장은 "청소년 온라인 안전 강화는 중요하지만 앱스토어에 책임을 떠넘기는 건 이기적인 미봉책에 불과하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개별 앱 개발사부터 플랫폼, 콘텐츠, 제공자까지 생태계 내 모든 주체가 책임을 분담해야 실질적인 청소년 보호가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 정부와 76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육성한 창구 모델은 다른 나라 정부에도 도입을 권하는 글로벌 벤치마크"라고 덧붙였다.
사우디, 중국 주도 디지털 결제 플랫폼 탈퇴
사우디아라비아가 중국이 주도하는 디지털 결제 플랫폼 m브리지(mBridge)'에서 이미 지난해 탈퇴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우디 당국은 FT에 지난해 5월에 이 플랫폼에서 탈퇴했다면서 이는 당초 계획대로 m브리지 기술의 개념 증명(PoC)이 성공적으로 완료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사우디의 플랫폼 탈퇴 사실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다.
1호선 중동역 도보 역세권… ‘중동역 다채로움 더원’ 21일 특별공급 돌입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일대에서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으로 조성되는 ‘중동역 다채로움 더원’이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128세대로 지하 2층~지상 15층, 2개 동으로 지어진다. 공급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4㎡ 7세대 ▲59㎡B 4세대 ▲60㎡ 8세대 ▲84㎡A 2세대 ▲84㎡B 7세대 ▲84㎡C 11세대로 나뉜다. 일반분양 물량 중 특별공급 대상은 총 21세대다. 세부 배정 현황은 ▲신혼부부 6세대 ▲다자녀가구 4세대 ▲기관추천 4세대 ▲신생아 4세대 ▲생애최초 3세대다.
발사엔진부터 우주AI까지..한화·현대·KAI, 누리호 발사 앞두고 기술 선봬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지난해 11월 27일 새벽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뉴시스 우주발사체 엔진과 위성 플랫폼, 우주 AI(인공지능) 솔루션. 내달 7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5호 발사를 앞두고 미래 우주항공 산업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다. 에어로텍 사무국은 21일 이들 기업들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누리호 체계 종합과 핵심부품 공급을 담당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민간 우주수송 사업 발전에 주안점을 둔다. 누리호의 75t급 액체로켓 엔진과 핵심부품 등 발사 준비와 후속 발사 계획을 밝히면서다. 현대로템도 발사체 엔진 기술을 선보인다. 우주수송 사업을 위한 필수조건인 '재사용 우주발사체 엔진'이다. 발사체를 통해 궤도에 올릴 위성과 관련해서는 KAI가 나섰다.
사회적가치 페스타 개막…최태원 "AI, 강력한 사회문제 해결사"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를 열었다고 밝혔다. 22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344개)보다 늘어난 400여개의 참여기관이 300여개 전시 부스와 50여 개 세션·스페셜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참관객 1만5천여명이 현장을 찾았다. 정부에서는 한성숙 국무총리,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 강금실 글로벌기후환경대사가, 경제계에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김정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지동섭 SK 수펙스추구협의회 SV(사회적가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생각을 넘어 행동으로, 문제를 넘어 해결로'라는 대주제 하에 '누가 누구와 손잡고 어떤 자본과 기술로 실제 임팩트를 낼 것인가'라는 실행 중심의 협업 모델을 제시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메인 세션인 '리더스 서밋'에서는 기업·정부·금융·재단·사회적경제 등 각계 리더 150여명이 참석해 '자본은 어떻게 사회적 가치를 키우는가'를 화두로 해법을 논의했다.
철도공단, 조직개편 TF 가동…11월 확정
21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조직개편 TF는 안전과 공정, 현장·소통, 혁신 등 4개 분과로 구성된다. 단순히 기존 조직을 통폐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공단에 필요한 기능과 역할을 먼저 정한 뒤 이에 맞춰 조직과 인력을 재배치한다는 방침이다. 안전 분야에서는 사고 예방과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에 무게를 둔다. 사업 단계별로 나뉜 안전관리 기능은 철도사업의 전 생애주기를 포괄하도록 일원화할 계획이다. 업무 전반에 일관된 원칙을 적용하고 의사결정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조직의 역할을 다시 설계한다.
"폐차 부품이 패션으로"…TS·건국대, 업사이클링 무대 공개
한국교통안전공단(TS)는 지난 19일 건국대 패션디자인학과와 함께 졸업 작품전을 개최했다. TS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건국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가 자동차 폐부품을 청년 디자이너의 창작물로 재탄생시킨 패션쇼를 선보였다. 'EPHEMERA'는 일시적으로 사용된 뒤 버려지는 물건을 의미한다.
코오롱글로벌, 데이터센터 개발 '4사 동맹'…EPC 총괄
지난 16일 열린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냠촬영을 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제공 코오롱글로벌이 삼성파워텍·스마트E·그리드위즈 등과 손잡고 신규 데이터센터 개발에 나선다. 참여사들은 상설 협의체를 구성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각자의 전문 분야를 결합한다.
"급변하는 환경 속 투자 어떻게"…하나증권 '투자 인사이트 포럼'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6 하나증권 투자 인사이트 포럼’ 강연이 진행되고 있다. 하나증권 제공 하나증권이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투자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마련한 포럼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하나증권은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6 하나증권 투자 인사이트 포럼'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메가특구 노동특례 사회적대화 시동…이르면 이주 실무협의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메가특구 특별법 관련 사회적 대화 제안 발표를 하고 있다. 지난 18일 노사정 모두가 참여한 사전협의를 진행한 데 이어 조만간 실무협의 개최를 통해 의제 설정 및 의견 교환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2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노사정은 지난 18일 메가특구법 원포인트 사회적대화 추진을 위한 사전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15일 김영훈 노동부 장관이 메가특구법 노동특례 원포인트 사회적대화를 제안한지 3일 만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가급적 이른 시일 내 실무협의를 개최해서 본격적인 사회적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주 개최를 목표로 조정 중"이라고 전했다.
"가덕신공항 공사비 현실화 필요…정부, 실효적 제도 마련해야"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공사 공사비 현실화 문제를 두고 논의가 길어지면서 지역에서 착공 시기가 늦어지는 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를 비롯한 22개 지역 시민단체들은 21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공사비 현실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해당 사업은 지난 7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기본 설계도서를 제출했다. 정부 계획대로라면 오는 11월까지 본계약 절차를 진행하고, 그달 우선시공분 공사에 착수해야 한다. 더는 미루지 말고 본사업비를 확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추석 연휴 제주공항 이용객 43만명 예상…특별교통대책반 가동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반을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공항은 추석 연휴 기간 체크인카운터를 추가로 운영하고 여객 동선 유도선과 대기선을 정비한다.
[게시판] KB손보, 금감원과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
이날 구매한 한우·과일·채소·떡 등 식료품 꾸러미 450박스와 온누리상품권 4천장은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파주도시공사, 교육부 등 주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재인증
경기 파주도시공사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게시판] 서부발전, 경영혁신 우수과제 10건 선정
'CEO 중심의 재무경영체계', '인공지능 전환 이노베이션 센터 기반 대국민 상생성장', '전력계통 협업을 통한 아산열병합 적기 건설', '가상모형·인공지능 기반 방재센터 구축' 등 5개 과제는 장려상에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중소기업 해외시장 신사업 모델 개발', '더블유피 가상모형', '태안 지역상생형 청정에너지 개발단지 조성', '발전연료 재고관리 강화' 등 4개 과제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서부발전은 21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경영혁신 프로젝트 '톱티어 2.
미래에셋운용, TIGER 피지컬AI밸류체인 ETF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1일 로봇, 부품, 센서 등 피지컬 인공지능(AI)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TIGER 현대차LG전자고정 피지컬AI밸류체인 ETF'를 오는 22일 상장한다고 밝혔다. 나머지 50%는 두 기업과 실제 공급망 관계를 맺고 있는 기업을 비롯해 로봇, 부품, 센서, AI,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들로 채워진다. 반면, LG전자는 가정과 생활공간을 타깃으로 로봇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게시판] 하나증권, 투자 인사이트 포럼 개최
하나증권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6 하나증권 투자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개미들 초긴장' 삼전닉스 자사주 매입 종료 임박…코스피 '수급 공백' 오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이 이르면 다음 달 마무리될 전망이다. 두 회사의 자사주 매입이 코스피의 하방을 받쳐 왔다는 평가가 많은 만큼, 향후 수급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20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8일까지 20거래일 동안 3980만주를 사들였다. 당초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이 11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동양생명·ABL생명, 통합 발표 후 첫 공동 사회공헌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동양생명과 ABL생명 임직원들이 지난 18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정원 가꾸기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양생명 제공 동양생명과 ABL생명이 양사 통합 계획 발표 이후 첫 공동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임직원들이 함께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녹지공간을 가꾸며 환경보호와 생물다양성 증진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에는 동양생명과 ABL생명 임직원 15명씩 총 30명이 참여했다.
포천시,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28일까지 이벤트
경기 포천시는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가족과 지인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할 수 있는 '덕담을 부탁해' 이벤트와 추석 모바일 카드 무료 배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 공식 누리소통망 및 네이버 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보협회 "교통안전 3.2조 투자시 사회적 편익 6.6조"
교통안전 예산으로 5년간 3조2000억원을 투자하면 교통사고 감소에 따른 사회적 편익이 약 6조6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손해보험협회는 이 같은 효과를 근거로 교통안전 분야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한 '도로교통안전특별회계' 도입을 촉구했다. 최근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세가 둔화하면서 예방 중심의 교통안전 정책과 안정적인 재원 확보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별회계를 도입해 5년간 3조2000억원을 투자할 경우 교통사고 감소에 따른 사회적 편익은 약 6조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 임 처장은 첨단안전장치 보급 확대를 위한 재정·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서막' 2024년…한국 경제, 수출 '하드캐리' 시작
지난 2024년 반도체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우리 경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과 수입을 합한 대외거래 비중은 수출이 증가하면서 31.1%로 1.5%p 올랐다.2024년 수출률(수출액/총산출)은 19.0%로 전년대비 1.7%p 상승했다. 공산품(34.1%→37.1%)과 서비스(6.6%→7.3%) 모두 올랐다. 부가가치율(부가가치/총투입)은 42.0%로 전년대비 0.8%p 상승했다. 여성 취업자(40.5%→40.8%)는 상용직(24.2%→24.4%)을 중심으로 증가했지만 남성(59.5%→59.2%)은 감소했다.
인니 국영기업 PTDI, KF-21 기체 부품 생산…인니 공군 16대 도입계약 추진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우주기업 디르간타라 인도네시아(PTDI)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산업협력협정(ICA)을 체결하고 KF-21 보라매 전투기 기체 부품 생산에 나선다. 현재 PTDI와 KAI는 현재 인도네시아 국방부와 KF-21 16대 도입 계약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PTDI는 KF-21 도입과 함께 항공우주 제조 역량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AI는 인도네시아 반둥에 있는 국방부 소유 격납고의 생산시설 현대화를 위해 약 1억달러(약 1383억2000만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판자이탄 부사장은 "KF-21 16대를 도입하면서 동시에 PTDI의 항공우주 제조 역량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4000가구 대단지 신분평지구..'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 10월 공급
4000여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는 청주시 '신분평지구'에서 새 아파트 선보인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0월 청주시 서원구 '신분평 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서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가 공급된다. 신분평지구는 청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가운데 하나다.
IPARK현대산업개발, 추석 전 CEO 안전점검...인천 시티오씨엘 현장 방문
IPARK현대산업개발 제공 IPARK현대산업개발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CEO 주관의 현장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 시티오씨엘 8단지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점검에는 정경구 IPARK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승철 CSO, 강민석 건축본부장, 최영근 건축 PD 등 주요 경영진이 대거 참석했다. 한편 IPARK현대산업개발은 안전관리 체계의 고도화를 위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추석 연휴 전후 코스피 향배는…과거 사례 보니 '전약후강'
21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연합인포맥스 통계에 따르면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석 연휴 직후 5거래일간 코스피가 26개 연도 중 19개 연도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추석 연휴 직전 5거래일간 상승 및 하락한 연도는 각각 13개로 동수를 나타내 팽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추석 연휴 전후 수익률을 살펴보면, 단기적으로는 연휴 이전보다 이후 수익률이 높은 '전약후강'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에도 관망 심리에 따라 연휴 전 약세, 이후 반등 흐름이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봤다. 다만 "과거 사례 상 연휴 효과는 단기 수급 요인에 가까운 만큼, 중장기적인 증시 방향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직후엔 증시에 영향 주는 각종 일정이 예정돼 있어 투자자 관심이 더 커질 수 있다. 코스피 대형주 쏠림에 비교적 소외됐던 코스닥의 경우 추석 연휴 후 발표될 3분기 실적 동향에 큰 영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05년 이후 지난 20여년 간 수익률을 보면 코스닥이 코스피 수익률을 상회한 경우는 다섯번에 불과했다"라고 분석했다.
부안군 도시개발사업 동의안, 도의회 통과…"지역 성장 기대"
부안군과 전북개발공사는 2024년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를 시작으로 지난해 지방공기업 평가원의 사업 타당성 검토를 마쳤다. 지난 7월에는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게시판] LS증권, 지역아동센터에 학용품 등 추석선물 지원
선물꾸러미에는 학용품, 영양제, 간식 등이 담겼다.
판교·강남 10분대 출퇴근권… ‘더샵 분당하이스트’ 분양
지하 4층~지상 26층 17개 동, 총 1149가구 중 전용 66~84㎡ 143가구 일반공급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분당하이스트'. 신분당선과 수인분당선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판교테크노벨리, 강남 업무지구 등으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사진=포스코이앤씨 분당 정자동 중심 생활 인프라를 공유하는 ‘더샵 분당하이스트’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26층, 17개 동으로 들어선다. 총 1149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66~84㎡ 143가구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교육 여건도 갖췄다.
금천구 'AI 민원상담 챗봇' 운영…음성인식·다국어 기능 갖춰
서울 금천구(구청장 최기찬)는 구청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365일 24시간 대화만으로 쉽고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는 민원상담 챗봇 '통합나래봇'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구 누리집 우측 하단에 있는 통합나래봇의 아이콘을 클릭해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면 관련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울산 중구, 재개발구역 내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추진
이번 사업은 재개발 구역 내 이주와 철거 등으로 길고양이 생활 터전이 변화하면서 개체 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하도록 유도하고자 진행된다.
교통비 환급·친환경 혜택 한 장에…'모두의그린카드' 10월 출시
대중교통비 환급과 친환경 소비 혜택을 한 장에 담은 '모두의그린카드'가 오는 10월 출시된다. 기존처럼 모두의카드와 그린카드를 각각 발급받지 않아도 두 정책의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게 된다. 새 카드는 모두의카드가 제공하는 대중교통비 환급과 그린카드의 친환경·저탄소 제품 구매 인센티브, 공공시설 요금 할인 등을 기본 혜택으로 제공한다. 그린카드는 친환경 생활을 실천한 이용자에게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제도로 2011년 7월 도입됐다. 카드사별 추가 혜택도 마련된다.
'곤충식품' 고소애, 근력유지 기능성 원료 등록…효과 인증
농촌진흥청은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 가수분해물이 노화로 인한 근력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아 식품의약안전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등록됐다고 21일 밝혔다. 농진청 연구진은 수술 후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영양개선에 관한 임상 연구에서 고소애가 근력 감소 억제와 면역세포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부터 '한국은행 원화국제결제망' 시범운영…내년 본운영
한은 최초 주말·공휴일 제외 24시간 운영…"원화 위상 제고 기대" 한국은행이 21일 오전 9시부터 '한국은행 원화국제결제망'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오전 9시30분께 국내 참가기관 2곳이 약 14억원 규모의 첫 시범 거래에 나섰다고 한은은 전했다.
중기부, 온라인 플랫폼 입점 소상공 간담회…"상생 문화 확산"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온라인플랫폼의 불공정거래 관행으로 인한 입점 소상공인의 애로를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온라인플랫폼 입점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동장관, 추석 앞두고 산재병원 방문 "재활서비스 지속 개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1일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을 찾아 산업재해 환자를 위로 방문했다.
서울시, 세계 도시와 평화·협력 논의…'도시외교 포럼'
서울시는 주한 대사, 국제관계 전문가 등과 한반도 갈등상황 속 세계 여러 도시와 협력하며 글로벌 '톱3'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계평화의날을 맞아 열렸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글로벌 톱3 도시 도약을 위한 한반도 평화수도 서울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서울 글로벌 도시외교·평화포럼'을 열었다. 이들은 주요국의 안보 관련 경험을 공유하고 시민 안전과 도시 발전, 평화를 위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대차 노사, 추석 맞이 전통시장 응원 행사…9천만원 기탁
2011년부터 명절 나눔…전통시장상품권 구매 누적 1천515억원 현대자동차 노사는 21일 울산 북구 호계시장에서 추석 맞이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현대차 노사는 2011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현대차 울산공장의 전통시장상품권 구매 누적 실적은 1천515억원 상당이다.
사회적가치 페스타 개막…최태원 "AI로 사회문제 효율적 해결"(종합)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를 열었다고 밝혔다. 22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344개)보다 늘어난 400여개의 참여기관이 300여개 전시 부스와 50여개 세션·스페셜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참관객 1만5천여명이 현장을 찾았다. 정부에서는 한성숙 국무총리,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 강금실 글로벌기후환경대사가, 경제계에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김정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지동섭 SK 수펙스추구협의회 SV(사회적가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메인 세션인 '리더스 서밋'에서는 기업·정부·금융·재단·사회적경제 등 각계 리더 150여명이 참석해 '자본은 어떻게 사회적 가치를 키우는가'를 주제로 논의했다. 다른 분야의 경험이 내가 해오던 방식을 다시 생각하게 할 수도 있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게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광주 동구 '아이파크 무등산 스카이포레' 10월 분양
IPARK현대산업개발이 오는 10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학동 일원에 대규모 브랜드 단지인 '아이파크 무등산 스카이포레'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부터 희소성 있는 대형 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단지는 교통, 교육, 의료, 생활 편의시설이 완비된 광주 원도심 핵심 입지에 위치한다. 광주 도시철도 1호선 남광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도시철도 2호선(2027년 개통 예정) 환승역으로 거듭날 예정으로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교통비 환급·친환경 소비 혜택…모두의카드·그린카드 연계
내달부터 BC카드·광주은행·제주은행 등 6개 카드사 발급 대중교통비 환급과 친환경 소비 혜택을 한 장의 카드로 받을 수 있는 상품 모두의그린카드가 다음 달 출시된다. 모두의카드와 그린카드, 두 정책의 혜택을 받기 위해 각각의 카드를 소지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적립한 포인트는 현금 캐시백이나 결제대금 차감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서해 3천t급 해경 경비함정 2030년까지 17척으로 확충
정부는 서해 광역해역·경계 미확정 해역 등 주요 해역의 경비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서해 3천t급 경비함정을 기존 11척에서 2030년까지 17척으로 늘린다.
삼성전자 4.6% 강세…코스피 7000선 안착 시도 [fn오후시황]
기관과 기타법인이 순매수에 나선 가운데 지수는 오후 들어 7000선 부근에서 등락하며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6938.34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7027.58까지 오른 뒤 상승 폭을 일부 줄였다. 삼성전자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GS건설 'AX 레시피' 결선 개최...향후 현업 적용
GS건설 제공 GS건설이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사내 인공지능(AI) 활용 경진대회 'AX 레시피'의 결선을 개최했다. 최종 선정된 우수과제는 향후 현업 적용을 할 예정이다. 21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결선에서는 12개 팀이 직접 개발한 솔루션을 시연했다. 앞서 GS건설은 종합 평가를 통해 90여개 팀 중 12개 팀을 결선에 올렸다. GS건설은 이번 AX 레시피 참석자들에게 7~8월 두 달 동안 AI 활용 교육과 과제별 코칭을 진행했다.
호반그룹, 주요 계열사 신입공채...세자리수 규모
호반그룹 신입사원 공개채용 예비 지원자들이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호반그룹 본사에서 열린 사옥초청 채용설명회에서 현직자들의 직무와 채용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호반그룹 제공 호반그룹이 건설·제조·유통·레저 등 주요 계열사에서 세자리수 규모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그룹인재 전형은 호반그룹의 미래 성장을 이끌 경영 부문 인재를 그룹 차원에서 선발·육성하는 방식이다. 앞서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호반그룹 본사에서는 예비 지원자를 대상으로 토크쇼 중심의 '사옥초청 채용설명회'를 열기도 했다.
KB국민은행,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2026' 호응 속 마무리
KB국민은행이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한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2026'에 약 2만여명의 관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은 음악과 문화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KB국민은행의 대표 행사다.
IPO부터 M&A·인수금융까지…금투협, 'IB 딜' 실전교육
금융투자협회가 기업공개(IPO)부터 인수합병(M&A), 인수금융, 구조화금융까지 실제 투자은행(IB) 딜을 중심으로 한 실무교육에 나선다. 단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기업의 자금조달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해관계를 사례 중심으로 들여다보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과정은 직접금융시장에서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는 과정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분석하도록 구성됐다. 실제 거래 경험이 부족한 IB 종사자들이 여러 형태의 딜 구조와 자금조달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실무 대응력을 높인다는 취지다.
기장군, 해조류 청각 양식 기술 개발 1억9천만원 투입
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는 '기장 해역에 적합한 청각 양식 기술개발 및 현장 적용'이다. 청각은 갈조류인 기장 특산품인 미역·다시마와 달리 녹조류에 속하는 해조류다. 특히 연구 과정에서 청각이 기장 해역의 수온과 해양환경에 적합한지 양식 가능성을 점검하고, 실제 어업인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장 맞춤형 청각 양식 기술을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올해 울산배 농사 '맑음'…평년대비 생산량 10% 상당 증가 예상
울산 울주군은 올해 울산 울주배 작황이 예년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풍년이 전망된다고 21일 밝혔다. 울주군 내 배 농가 1천10곳에서 총 재배면적 369㏊ 규모로 8천589t의 배를 생산한 것으로 집계됐다.
SK하이닉스 곽노정 "차세대 메모리로 AI 새 가능성 열겠다"
'2026 글로벌 포럼'에서 기조연설 중인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SK하이닉스 제공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차세대 메모리와 글로벌 생산·연구 거점 확대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에서 기술 우위를 이어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전문가와 연구진에게 회사의 기술 비전과 성장 전략을 소개하고 미래 인재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글로벌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AI 메모리 기술 전략을 공유하는 동시에 글로벌 연구개발 인재와의 접점을 넓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SK하이닉스는 자사의 기술 역량과 개발 로드맵을 소개하고 AI 산업 전망과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곽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미국 인디애나주 첨단 패키징 생산기지, 미국 내 글로벌 AI 연구개발(R&D)센터 등 생산·연구 거점 확대 계획을 소개했다.
"학력 안 본다"...SK하이닉스, 총상금 1억원 AI 해커톤 개최
SK하이닉스가 출신학교와 전공, 학점 대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문제 해결 역량을 평가하는 'SK하이닉스 AI 해커톤 2026'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개발 경력도 별도의 참가 요건으로 두지 않는다. 정형화된 학력 정보 대신 실제 AI 활용 능력을 기준으로 실무형 인재를 발굴하겠다는 취지다. 온라인 예선에서는 AI 기본 활용 역량과 AI 리터러시를 평가한다. 본선 당일에는 SK하이닉스와 오픈AI, 크래프톤의 AI 분야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AI 트렌드 세미나도 열린다.
울주군, 'AI 챔피언' 1호 배출…안전총괄과 박서하 팀장
울산 울주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 공공부문 인공지능(AI) 역량평가에서 울주군 첫 'AI 챔피언'을 배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울주군청 안전총괄과 박서하 안전정책팀장(행정 6급)은 'AI 챔피언 그린'(Green) 인증을 획득해 울주군 1호 AI 챔피언이 됐다.
BNK투자증권, IP 기반 조각투자·토큰증권 사업 확대
BNK투자증권은 토큰증권 플랫폼 기업 바이셀스탠다드, 지식재산권(IP) 전문기업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와 IP 기반 조각투자·토큰증권(STO) 사업과 IP 수익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는 우수 IP 발굴과 권리 검토, 라이선싱 등을 통한 IP 수익화를 담당한다.
미래에셋운용, 현대차·LG전자 중심 피지컬AI ETF 22일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현대차와 LG전자를 중심으로 로봇과 부품, 센서 등 피지컬 인공지능(AI) 산업 전반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인다. 나머지 절반은 두 회사와 공급망으로 연결된 기업을 비롯해 로봇과 부품, 센서, AI, 소프트웨어 관련 종목으로 구성한다. 투자 범위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증시에 상장된 기업까지 아우른다. 현대차는 생산공장과 물류 현장을 중심으로 로봇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가정과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로봇 사업을 넓히고 있다.
캠코, 적극행정·내부통제 강화 '노·사·감' 공동 선언
선언식에는 정정훈 사장, 노동인 노동조합 위원장, 박성현 상임감사 등 노·사·감 대표가 참석했다. 세 사람은 상호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업무상 위험 요인을 예방해 국민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강훈식 靑비서실장 사의표명…"대통령 보좌 종합적 책임 차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21일 사의를 표명했다. 李대통령, 21∼27일 미국·멕시코 순방…유엔총회 기조연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부터 27일까지 미국·멕시코 순방길에 오른다. "언제 날려버릴까"…트럼프 대이란 궤멸전 수사에 중동 초긴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중동에 다시금 무력 충돌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언제 그 나라 전체를 날려버릴지가 문제"라면서 "그들은 처신을 잘해야 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보도됐다. 육군 25사단 DMZ 수색작전 중 중상자 발생…지뢰 폭발 추정 서부전선을 관할하는 육군 25사단 최전방 부대에서 21일 비무장지대(DMZ) 수색 작전 중 지뢰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가데이터처는 21일 40∼64세 중장년층의 최근 10년간 인식 변화를 분석한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은 21일 이같은 내용의 분야별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고범석 서울경찰청장은 21일 정례 간담회에서 "수사 단초가 되는 자료가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에너지자원공사 울산 유치 지지 발표에 경주시 반발
21일 경주시와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시는 지난 17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이 울산시청을 방문해 김상욱 울산시장과 면담하고 '에너지자원공사 울산' 유치에 공감의 뜻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시는 "주낙영 시장은 에너지자원공사 울산 유치에 동의하거나 지지·응원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사실이 없다"며 "울산시 보도자료 내용은 사전 협의나 확인 없이 발표됐다"고 해명했다.
울산교육청,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사회복지시설 위문
울산시교육청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와 사회복지시설 위문 행사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이날 조용식 교육감과 구연희 부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교육청 전 직원들이 중구 태화종합시장을 찾았다.
"대단지가 답이다"...소규모 단지보다 집값 상승폭 3배 이상 높아
대규모 단지의 집값 상승폭이 소규모 단지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1500가구 이상 대단지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3059만원으로, 전년 동기(2782만원) 대비 약 277만원 상승했다. 전용면적 84㎡ 한 채로 환산하면 1년 새 약 9418만 원이 오른 셈이다. 반면 3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는 같은 기간 90만 원 오르는 데 그쳐 단지 규모에 따른 집값 상승폭이 3배 이상 벌어졌다. 이 같은 현상은 청약 시장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올해 전국에 분양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40곳에는 단지당 평균 2308명이 1순위에 접수한 반면 1000가구 미만 단지(135개 단지)는 평균 1691명이 접수하는 데 그쳤다.
해남∼인천공항 고속버스, 내달 1일 개통…환승 없이 한 번에
21일 해남군에 따르면 군민들의 인천공항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해남∼인천공항 고속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10월 1일부터 본격 운행한다.
BNK투자증권, IP 기반 조각투자·토큰증권 사업 확대
BNK투자증권은 지난 16일 토큰증권 플랫폼 기업 바이셀스탠다드, 지식재산권(IP) 전문기업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와 IP 기반 조각투자·토큰증권 사업 및 IP 수익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BNK투자증권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각투자·토큰증권 사업의 기초자산을 IP 분야까지 확대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태국이 주목한 韓 채권시장…K-BOND·신용평가 체계 벤치마킹
태국 금융당국과 금융회사 관계자들이 한국의 장외채권시장 인프라를 들여다보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특히 장외채권 거래를 뒷받침하는 K-BOND와 채권 가격정보 체계, 회사채 신용평가 제도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태국채권시장협회(ThaiBMA) 대표단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를 방문해 양국 채권시장 발전과 자율규제·시장정보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태국 대표단은 국내 장외채권시장의 자율규제와 시장정보 관리체계뿐 아니라 회사채시장의 신용평가 제도와 신용평가사의 역할에도 관심을 보였다.
인천공항세관, 추석 앞두고 지역 복지시설에 성금·물품 전달
인천공항본부세관 인천공항본부세관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나섰다. 시설별 운영 상황과 수요를 살펴 명절 나눔 활동을 이어간다는 취지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21일 김정 세관장이 인천 영종구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디차힐을 방문해 성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북도, 수소모빌리티 검사센터 구축 본격화…완주군 등과 협약
전북특별자치도가 호남 최초의 수소모빌리티 검사센터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전북도는 21일 도청에서 완주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수소모빌리티 검사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선임 두고 '마찰'…노조 "전문성 없는 낙하산"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선임을 놓고 노조와의 마찰이 계속되고 있다. 최종 지명된 후보인 김명수 이사장 후보자가 시설 관련 공기업에 근무한 이력이 전무한 비전문적인 인사라는 이유에서다. 부산시설공단 노동조합은 21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에 김명수 신임 이사장 후보 지명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에 필요한 것은 정치적 배경이 아닌, 시설물과 시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전문성과 경영 역량"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어디서 막혔나"···삼성화재, AI로 피난훈련 취약점 찾는다
삼성화재가 임직원 피난훈련 과정에서 나타나는 행동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훈련 효과와 취약 요인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삼성화재는 21일 'AI 기반 피난훈련 정량평가 시스템' 개발을 마쳤다고 21일 알렸다. 이번 시스템은 CCTV 영상과 건물 공간정보를 연계해 실제 피난 과정에서 누가 언제 대피를 시작했는지, 어떤 경로로 이동했는지, 어느 구간에서 병목이 발생했는지 등을 데이터로 분석하는 기능을 갖췄다. 가령 화재경보 이후 실제 대피가 시작되기까지 걸린 시간을 확인하고 재실자들의 이동경로와 특정 구간의 혼잡 여부, 비상구별 이용 편중 현상 등을 분석할 수 있다.
은평구 등 서북4구 28일부터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4주간 '2026 서울 서북4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르포] 추석 대목인데 시장은 한산, 대구로페이 사려는 은행은 '북적'
반면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할인 혜택을 찾는 시민들이 몰리면서 이날 판매를 시작한 지역화폐 '대구로페이' 구매 현장에는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그러면서도 "솟값이 많이 올랐는데, 우리같이 단골 장사하는 소상공인들은 대목 밑에 갑자기 가격을 올리지 못하니까 그렇게 올려서 팔지도 못한다"며 고충을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엔 제사도 잘 안 지내고, 노점 하는 사람들은 대구로페이를 안하니, 이제 손님이 많이 올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장을 보러 온 김모(70)씨는 "추석을 앞두고 물가가 너무 비싸 가족들이 먹을거리만 조금씩 사려고 한다"고 말했다. 치솟은 물가에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려는 시민들은 이날 판매를 시작한 지역화폐 대구로페이에도 몰렸다. 한 시민은 "요즘에 한 번에 명절 장보기를 다 못한다"며 "온누리상품권에 카드 할인에 이번엔 대구로페이를 좀 사서 장을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발행하는 대구로페이가 시민들의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작은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시의회, 방위산업 육성 조례 가결…클러스터 조성 뒷받침
전북 전주시의회가 미래 먹거리 발굴과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조례안에는 방위산업 육성계획 수립 방위산업 육성사업 및 재정적 지원 방위산업발전협의회 설치·구성·운영 등에 관한 구체적 사항이 담겼다.
이억원 금융위원장, 추석맞이 시장 방문…소상공인 지원 소개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이날 종로구 통인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로부터 최근 전통시장 경기와 애로사항을 듣고 맞춤형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네이버제트 노조, 23일 전면 파업…"사측 교섭 요청 없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운영사인 네이버제트 노동조합이 오는 23일 하루 동안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네이버지회(네이버 노조·공동성명)는 오는 23일 네이버제트 소속 조합원이 참여하는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 앞서 네이버제트 노조는 지난 9일 4시간 동안 첫 부분파업과 집회를 진행하며 사측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촉구한 바 있다.
"601명 화이트해커가 뭉쳤다"…금융보안원, 금융사 178곳과 공동 대응 강화
한 금융회사에서 일하는 화이트해커 A씨는 국내 금융회사가 다수 사용하는 그룹웨어의 미공개 취약점 확인했다. 그는 금융보안원이 조성한 '금융권 소프트웨어(SW) 공급망보안 플랫폼'에 취약점을 제보했다. 금보원은 취약점을 검증한 뒤, 해당 SW 개발사와 협의해 패치를 개발·배포했다. 21일 금융보안원은 현재 가동 중인 '금융권 소프트웨어(SW)공급망보안 플랫폼'을 통해 1316개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금보원은 금융권 플랫폼에 참여하는 금융회사에 발견된 취약점 관련 대응을 요청했다. 최근 AI 활용 확산으로 취약점 발굴의 양과 속도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하나의 SW 취약점이 동일 SW를 사용하는 다수 금융회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에서 사이버 공격의 위험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금보원은 현재 601명의 화이트해커와 31개 개발사가 참여한 플랫폼을 통해 취약점 발굴부터 패치 및 조치까지 단계별 협력을 강화했다.
춘천시, 돌봄·재난안전에 AI 도입…10개 사업 16억 투입
1인 가구 안부살핌 500명 확대·지역기업 AI 전환 등 지원 강원 춘천시가 돌봄과 생활환경, 재난안전 등 시민 생활과 행정 현장에 인공지능(AI)을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춘천시는 최근 시의회 의결을 거쳐 확정한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AI 관련 10개 사업비 16억4천700만원을 반영했다고 21일 밝혔다. 분야별로 시민생활·안전 6개 사업에 7억7천200만원, 행정혁신·공공서비스 2개 사업에 1억2천500만원, 지역 산업 AI 전환과 전문인력 양성 2개 사업에 7억5천만원을 투입한다. 행정 내부에도 AI 활용을 확대해 공직자 10여명이 참여하는 AI 실험그룹을 구성한다.
속초해경, 낚시어선 현장점검 실시…안전 수칙 준수 당부
속초해양경찰서는 '해양 안전 특별관리기간'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낚시어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승선원 전원 구명조끼 항시 착용과 과승 금지, 음주 운항 금지 등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강의 끝나기 전에 못나가세요"..'원데이 클래스' 갔더니 보험 영업
제철 복숭아로 케이크 만들기 무료 수업이라는 광고에 혹해 수업을 신청한 A씨는 사실상 강제로 보험에 가입했다. 베이커리 수업을 하던 설계사는 뜬금없이 보험 상품을 홍보하더니, 중간에 나가지도 못하게 했다. 설계사는 기존 계약의 단점만을 부각하며, 승환계약을 유도했다. 21일 금융감독원은 최근 무료 수업이나 원데이 클래스를 가장한 보험 설명회나 박람회 영업을 통한 보험 불건전 영업행위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보험 홍보·상담 단계에서는 설계사의 소속과 성명을 확인해야 한다. 상품 설명 단계에서는 설계사 설명에만 의존하지 말고 상품의 목적과 주요 특징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
NH농협금융, '치매극복의 날' 맞아 '안심돌봄 캠페인'
NH농협금융이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시니어 고객의 치매 예방과 금융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각 자회사의 사업 특성과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시니어 고객 및 지역사회와 직접 소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국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미디어 및 디지털 채널도 가동한다. NH농협생명은 이날부터 라디오를 통해 치매 예방 행동수칙을 담은 공익광고를 송출한다. NH농협손해보험은 '치매예방, 남의 일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숏폼 영상을 제작해 SNS 캠페인을 실시한다. NH투자증권은 전국 객장 내 TV를 활용해 시니어 맞춤형 보이스피싱 예방 콘텐츠를 집중 송출한다. 치매 극복의 날을 전후로 지역사회 현장에서 나눔 활동도 이어간다.
김명수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지명 논란…"낙하산" vs "적임자"
노조 "지명 철회해야" 시 "소통 능력 있어"…내달 6일 인사청문회 부산시설공단 노동조합이 김명수 차기 이사장 후보자 지명에 반발하며 부산시에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부산시설공단은 정치권의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한 기관이 아니다"라며 "부산시는 당장 김 이사장 지명을 철회하라"고 덧붙였다. 부산시는 지난 16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에 김명수(50) 전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를 지명했다.
24시간 원화 사고 판다..한은 '원화국제결제망' 시범 가동
한국은행이 21일 오전 9시부터 '한국은행 원화국제결제망'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내년 1월에 공식 가동한다.
[AI프리즘] "김치찌개 해먹을까"…AI가 최저가 마트 찾아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개 부처와 함께 2027년까지 총 10개 서비스를 순차 출시하는 'AI 민생 10대 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과물로, 정부는 이날부터 매달 하나씩 AI 민생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예고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알뜰하게 장볼지도' 앱 시범 출시 기념식을 개최했다. '알뜰하게 장볼지도'는 과기정통부 'AI 민생 10대 프로젝트'의 첫 번째 서비스다. 앱에서는 소비자 위치를 기준으로 반경 2~3㎞ 내 대형마트부터 동네 정육점까지 판매처별 신선 농축산물 가격과 할인행사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AI 채팅 기능도 탑재돼, 예컨대 "오늘 김치찌개 하려는데"라고 입력하면 필요한 식재료와 해당 재료를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주변 매장을 추천해준다. 특정 요리를 검색하면 레시피에 필요한 농축산물 재료를 추출하고, 재료를 많이 갖춘 매장과 예상 구매 비용을 비교해 한 곳에서 살지 여러 곳을 이용할지 판단을 도와준다. ◇ 11월 국세상담사, 12월 국가유산 해설…10대 프로젝트 순차 출시 이번 앱은 'AI 민생 10대 프로젝트'의 시작점이다.
부천 굴포천서 3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사망 경위 수사
경기 부천시 굴포천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숨진 남성은 부천에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은행, 치매 어르신 배회감지기 구입비 2억7천만원 후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1일 전북특별자치도에 '치매 어르신 배회감지기 지원사업' 후원금으로 2억 7천만원을 전달했다.
승인없이 저수지 수문개방…농어촌공사 전 지사장 송치
가족이 운영하는 소수력발전사업을 위해 승인없이 저수지 수문을 개방해 농업용수를 무단 방류한 한국농어촌공사 전 지사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외동저수지 인근에는 A씨 가족이 운영하는 소수력발전시설이 10여년 전부터 설치돼 있는데, A씨는 방류한 물로 발전기를 돌려 생산한 전력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도, 축산물 불법 유통·판매 야외휴양시설 11곳 적발
단속 결과 식육판매업 신고 없이 바비큐용 생고기를 판매한 8곳을 적발했다. 축산물위생관리법은 영업 신고 없이 축산물을 판매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한다.
동서발전, 대만 엑스포서 안전·친환경 기술력 입증
대만 특허청과 대외무역발전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이노테크 엑스포'는 세계 각국 기업과 바이어가 참여해 기술 사업화와 시장 진출을 연계하는 아시아 대표 기술거래 플랫폼이다. 올해 행사에는 18개국에서 약 1천100점에 이르는 발명품이 출품됐다. 동서발전은 현장 현안 해결을 위해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한 '자율주행 거품제거 로봇'과 '고압차단기 원격인출입 시스템' 2건을 선보였다.
창원시, ‘출퇴근 정체’ 국도 79호선 동정~북면 확장 재도전
경남 창원시는 국도 79호선 동정~북면 확장 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통과하지 못하면서 화천교차로 개선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제7차 건설계획 반영을 위한 재도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화천교차로 개선 사업에는 21억원이 투입된다.
장흥군-광주 송정역 연결 시외버스 시범운행
전남광주 장흥과 광주 송정역을 연결하는 시외버스가 21일 시범 운행에 들어갔다. 장흥과 광주 간에는 광주 학동·소태역을 경유하는 시외버스 노선이 하루 14회 운행했지만, 열차역과 직접 연결되는 노선이 없어 군민들이 KTX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누리호 국민 체감 가치 연 2조3천억원…성공 기대 76%
내달 7일 발사 예정인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국민 체감 가치가 연 2조3천억원 규모라는 분석이 나왔다.
인기 스트리머 총출동…SOOP, '오버워치 멸망전' 개최
SOOP[067160]은 인기 스트리머가 참여하는 e스포츠 대회 '2026 오버워치 멸망전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회와 함께 SOOP·넥슨·블리자드 계정 연동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프로젝트, 환경평가 통과…"사업 탄력"
고려아연은 미국 통합제련소 건설 사업인 '프로젝트 크루서블'이 현지 환경 관련 핵심 인허가 절차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고려아연이 미국 정부 등과 함께 총 74억달러(약 11조원)를 투자해 미국 테네시주에 연간 약 110만t 규모의 원료를 처리하는 통합 제련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돌봄 완성은 사람"…생보협회, 요양현장 12명 시상
생명보험협회는 21일 서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제1회 생명보험 시니어 라이프케어 어워즈'를 열고 삼성노블라이프·신한라이프케어·KB골든라이프케어 소속 요양보호사와 간호사 등 12명에게 상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로 요양·돌봄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현장에서 서비스의 질을 책임지는 종사자들의 역할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요양보호사와 간호사 등은 어르신들의 신체활동과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건강상태를 살피는 것은 물론 정서적 돌봄도 제공한다. 생명보험협회는 이들의 전문성과 책임감이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과 생명보험회사 요양자회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직접 상패를 전달하며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식재산처·ETRI, 핵심·표준특허 권리·사업화 방안 논의
지식재산처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21일 지식재산 전략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식재산처는 그동안 ETRI 연구개발 과정에 지식재산 연계 전략(IP-R&D)과 표준특허 창출 과정 등을 지원해 왔다. 앞으로도 국가전략기술 연구성과가 해외 원천·표준특허와 사업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R&D와 지식재산의 연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게시판] 생보협회, 제1회 '생명보험 시니어 라이프케어 어워즈'
생명보험협회는 21일 요양·돌봄 현장의 우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제1회 생명보험 시니어 라이프케어 어워즈' 시상식을 했다고 밝혔다.
제5회 GS 해커톤 개막…허태수 "AI 현장 뿌리내리도록 지원"
GS그룹은 오는 22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5회 GS그룹 해커톤'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GS그룹 해커톤은 임직원들이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사업화하는 경연이다. 올해 주제는 '플레이 위드 GenAI(생성형 AI) 시즌3: 빌드&액트'다. 허태수 GS 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안전관리 AI 에이전트 '에어'(AIR·AI Risk Assessment)팀에 오픈이노베이션상을 시상했다.
고려아연 美 제련소, 연방 환경심사 통과…후속 인허가 진행
고려아연이 미국 테네시주에서 74억달러(약 10조원) 규모로 추진하는 '프로젝트 크루서블'이 미국 연방정부의 환경심사에서 '중대한 환경영향 없음' 결정을 받았다. 사업 추진을 위한 환경검토 절차에서 주요 단계를 마친 것으로, 고려아연은 연방·주정부의 후속 인허가 절차를 이어갈 계획이다.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미 테네시주에 핵심광물과 금 등 비철금속 12종과 반도체 황산을 생산하는 대규모 제련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롯데백화점 업계 최초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동참
롯데백화점이 백화점 업계 최초로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동참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2일까지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여한다고 21일 밝혔다. 고객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경험할 수 있는 ‘공감형 체험 부스’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리얼스 캠페인존에서는 폐현수막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굿즈 5종을 판매한다.
전남광주시 공공기관 22곳, 11곳으로 통합…내년1월 출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산하 공공기관 통합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배미경 전남광주시 대변인은 21일 광주청사에서 언론 브리핑을 하고 공공기관 통합 상황을 설명했다. 이 중 22개 기관은 11개 기관으로 통합하고,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3개 기관은 독자성을 유지하면서 기능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통합 방향을 잡았다. 시는 통합 TF를 구성해 기관의 기능과 조직체계, 통합 방식 등을 협의해 왔으며, 일부 기관에 대해서는 협의를 마치고 통합 방식까지 합의에 이르렀다고 배 대변인은 설명했다. 통합 방식이 확정된 기관은 전남 6개, 광주 6개 등 12개다.
광주은행, 소상공인 특례보증금 10억원 출연
광주은행은 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신용보증재단과 '2026년 하반기 소상공인 특례 보증 확대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은행은 광주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10억원을 특별 출연한다.
중장년 10명 중 6명이 “가사는 부부가 공평하게” 인식은 변했지만···실천은 22%에 그쳐
주말 ‘여행’ 욕구 크지만 대부분 ‘동영상 콘텐츠 시청’ 사회조사로 살펴본 중장년층의 인식변화 인포그래픽. 국가데이터처 제공. 가사는 부부가 공평하게 나눠야 한다는 인식이 크게 확산하고 일보다 가정에 무게를 두는 사람이 늘었다. 그러나 실제 가사 분담과 인식 사이에는 여전히 큰 간극이 있었다. 주말에는 여행이나 취미활동을 하고 싶어지만 실제론 동영상 콘텐츠 시청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변화 폭이 컸다. 공평한 가사 분담에 동의한 비율의 증가 폭은 40대가 31.7%포인트로 가장 컸고, 50대 25.0%포인트, 60∼64세 20.4%포인트 순이었다. 다만 인식 변화가 실제 생활에 그대로 반영되진 않았다.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하고 있다는 응답은 2014년 14.2%에서 2024년 22.1%로 7.9%포인트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일과 가정생활의 우선순위도 달라졌다. 일을 우선한다는 응답은 2015년 54.1%에서 2025년 35%로 19.1%포인트 하락했다. 중장년층의 여가 활용 만족도는 23.9%에서 38.9%로 15.0%포인트 상승했다. 자녀 교육비가 부담스럽다는 비율은 2014년 70.6%에서 2024년 62.6%로 8.0%포인트 하락했다.
갯벌 탄소흡수량 자동측정 기술 특허 출원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갯벌 표면의 이산화탄소 흡수·배출량을 주야간 연속 측정하는 자동측정시스템을 개발해 KNJ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특허를 출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허 명칭은 '오픈 다이나믹 챔버를 이용한 이산화탄소 흡수 및 배출량 자동측정시스템'이다.
오세훈 "서울, 5년간 신규 정비구역 지정 2배...박원순 전 시장은 정비구역 해제 유도"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 주택정책 성과 공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서울의 주택난이 박원순 전 시장 시절 주택 정책에서 비롯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비사업 규제를 완화해 2031년까지 31만 가구를 착공하는 등 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주택정책 성과 공유회'를 열고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서울 공급 절벽의 원인으로 오 시장 재임 기간의 주택 인허가·착공 감소를 지목했다. 오 시장은 "제가 취임할 때 정비사업이 멈춰 있었다"며 "정비구역 389곳이 2012년부터 2020년까지 해제됐다. 그 물량이 43만 가구"라고 짚었다. 이어 "추진위원회나 조합 내에 갈등이 있다고 해서 그걸 빌미로 해서 서울시가 정비구역을 해제하기 바빴다. 오히려 해제를 유도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며 "틈을 만들어서 갈등을 조장한 것이 서울시"라고 지적했다. 서울시가 제시한 목표 대비 달성률은 114%다.
최태원 "AI, 사회문제의 강력한 해결자"..사회적가치 페스타 개막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어 "기후문제 또는 고령화 이슈를 하나씩 풀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어디를 얼마나 풀어야 하는 우리는 잘 모른다"면서 "이걸 AI를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제시했다. 다만 최 회장은 "AI를 그냥 쓴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참여 규모와 주체의 다양성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344개였던 참여기관이 400여개로 늘었고 참관객도 약 1만5000여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진 메인 세션인 '리더스 서밋'에선 기업·정부·금융·재단·사회적경제 등 각계 리더 150여명이 참석해 '자본은 어떻게 사회적 가치를 키우는가'를 화두로 심도있는 해법을 논의했다.
코이카, 필리핀 첫 농업유전체연구센터 완공…"식량안보 기여"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21일(현지시간) 필리핀 라구나주 리핀국립대 로스바뇨스 캠퍼스(UPLB)에서 필리핀 첫 농업유전체연구센터(AGRC) 완공식을 개최했다. 코이카는 연구 재 77종 107대도 지원한다. 코이카는 필리핀 농업 연구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 코이카는 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필리핀 연구진이 작물뿐 아니라 가축, 곤충, 미생물 등의 유전정보를 현지에서 직접 분석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또 해외 운송과 검역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필리핀 농업환경에 맞는 품종 개발도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 완공식에는 이동기 주필리핀 한국대사, 정영선 코이카 필리핀 사무소장, 셰릴 마리 나티비다드 카발리에로 필리핀 농업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원안위원장, 월성원전 찾아 중수 누설 후속조치 점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최원호 위원장이 21일 경북 경주 월성원전을 방문해 배관지지대 정비 현장과 해수온도 상승에 대한 안전설비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지난 7월 월성 4호기 원자로 건물 내부로 중수가 누설된 사건과 관련해 설비·운영상의 보완 및 개선 필요 사항을 살폈다.
[아시안게임] LoL 대표팀, 평가전 전승…금빛 담금질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평가전에는 미국과 베트남 대표팀이 참가, 실제 아시안게임과 동일한 패치 환경에서 팀워크와 경기 운영, 전술 등을 점검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9일 열린 첫날 경기에서 미국 대표팀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8월 인천 수출 51억달러…반도체 월 수출 역대 최고
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는 지난달 인천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 늘어난 51억5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반도체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3% 늘어난 20억5천만달러로 월간 기준 최고액을 기록했다.
KB국민카드 포인트리, 54개 지역화폐로 바꿔 쓴다
KB국민카드가 KB금융그룹 통합 리워드인 '포인트리'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대폭 확대한다.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바꿔 지역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포인트 활용성과 지역 내 소비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전국 54개 지자체의 지역화폐 앱에서 포인트리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전환한 포인트리는 해당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성평등부 '공동육아나눔터' 늘린다..내년 전국 249곳
성평등가족부와 신한금융희망재단이 공동 지원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가 올해 232개소에서 내년 249개소로 늘어난다. 육아나눔터는 지역 기반의 공동 돌봄 공간이다. 군부대에서 운영 중인 공동육아나눔터 2곳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지방정부가 공간을 발굴하고, 기업은 공간 조성과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SK하이닉스 “신규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시장지배력 지켜나갈 것”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새로 짓고 있는 글로벌 생산 거점을 바탕으로 메모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곽 사장의 ‘신규 글로벌 생산 거점’ 언급은 SK하이닉스가 용인과 서남권에 조성 중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미국, 일본 등 해외에 추가로 검토 중인 생산 기지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AI) 슈퍼사이클을 타고 메모리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캐파 확대에 총력을 걸고 있다. 특히 미국이 미국 내 메모리 생산 압박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SK하이닉스의 미국 팹 투자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옹벽 위험징후 감지 더 빠르게…LH, AI 계측시스템 고도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한 'AI 스마트 계측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옹벽·사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LH는 전국적으로 관할하는 옹벽·사면 중 중점 관리가 필요한 지점을 선별해 80곳에 스마트 계측 시스템을 설치하고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이번 고도화로 시스템의 위험 징후 감지 정확도를 높이고 상시 모니터링 기능은 강화했다.
강남구, '공동주택 AI 민원 해결사' 서비스
이 시스템은 공동주택 관련 법령과 매뉴얼, 해설서, 판례, 최근 3년간 강남구에 접수된 약 3천 건의 민원 답변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답변한다. 검색어를 고민할 필요 없이 궁금한 내용을 문장으로 입력하면 된다.
"전문성 없는 낙하산"…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 철회 촉구(종합)
그러면서 "우 지사 취임 후 주요 보직 인사를 종합해보면 '최문순 도정 시즌2'에 불과하다"며 "우 지사가 최근 도 산하 출연·출자 기관장 교체를 열성적으로 강행하는 것 역시 중앙정치 시절 주변 인물들과 자기 사람 챙기기, 최문순 도정 인사들로 주요 보직을 채우려는 '논공행상'에 지나지 않음을 보여준다"며 임명 절차 철회를 촉구했다. 강원평화경제연구소·정의당 강원 "최문순 도정 시즌2" 비판 김용철 전 강원도 대변인이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로 선정된 것을 두고 강원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진보 정당이 "금융·보증 분야의 전문성을 찾아보기 어려운 낙하산 인사"라며 임명 절차 철회와 재공모를 촉구했다. 정의당 강원도당도 "이미 경제부지사 자리에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을 지낸 인사를 앉힌 데 이어 공적 보증기관장 자리까지 정무 경력자로 채운다면 '정무적 임명 청산'이라는 명분은 자리를 비우게 만드는 도구였을 뿐이라는 결론에 이를 수밖에 없다"며 "우 지사는 김 후보자 임명 절차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사우디 송유관 파괴에 UAE 협력 더 중요해졌다…증산 정책·우회로 활용 필요
UAE가 공격적인 증산 정책을 펼치고 있고 사실상 유일한 호르무즈 해협 우회로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한국 무역협회 통계를 보면, 한국의 UAE 원유 수입은 중동 전쟁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 8월 UAE로부터 221만449t의 원유를 수입해, 올해 처음으로 월 200만t 이상 원유를 수입했다. 사우디는 중동 전쟁 발발 이후 1200㎞ 길이의 송유관을 이용해 동쪽에서 생산되는 원유를 서쪽 연안 도시 얀부로 옮겨 수출을 이어왔다. 송유관 복구에 최대 5주가 걸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대안으론 UAE가 떠오른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UAE는 OPEC에서 탈퇴하기 전까지 일일 원유 생산량이 352만배럴에 묶여 있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와 예멘 후티 반군 홍해 점거에도 중동산 원유를 수출할 수 있는 우회로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UAE의 무기다. UAE는 호르무즈 해협 바깥에 있는 푸자리아항을 통해 하루 180~200만배럴의 원유를 수출하고 있다.
BNK운용, '미국 AI·우주항공·양자컴퓨팅 투자' 펀드 출시
이 펀드는 현재의 현금 창출력 및 시장 점유율과 산업의 선도 가능성, 시장 확장성을 중심으로 3개 혁신 산업 내 기업을 선별한다.
"술때문에 SK하이닉스를?"… 신입 4명, 연수 중 음주로 해고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사진=뉴시스 막대한 성과급으로 '꿈의 직장'이라 불리는 SK하이닉스에서 신입사원들이 연수 기간 중 금지된 음주를 했다가 해고됐다. 해고된 직원들은 연수 기간 중 금지된 음주 행위를 하는 등 교육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비자 부주의 화재 88%” 전기레인지 안전사고 주의보
최근 가정에서 전기레인지를 사용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화재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전기레인지 화재의 대부분은 소비자의 부주의로 일어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국가기술표준원, 소방청과 함께 전기레인지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레인지 안전사용 수칙 및 리콜 제품 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전기레인지 관련 화재는 2023년 350건에서 2024년 369건, 지난해 434건으로 증가했다. 주목할 점은 전기레인지 화재 사고의 88%(1242건)가 음식물 조리 중 방치 또는 가연물 근접 방치 등 소비자 부주의로 발생한다는 데 있다. 또 현재 사용 중인 전기레인지가 리콜 대상 제품인지 확인할 것을 요청했다.
추석 연휴 낮 시간 공공 전기차 충전기 요금 50% 할인
추석 연휴인 24∼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전기차 충전 요금이 대폭 할인된다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1일 밝혔다. 100㎾ 충전기의 경우 충전 요금이 1㎾h당 348.4원에서 174.2원으로 내려간다. 민간 충전사업자 충전기도 전력량 요금이 할인되면서 충전 요금도 할인될 예정이다.
"지인의 투자 권유 의심해봐야"..금감원, '폰지 사기' 소비자 경보
금융감독원은 특히 다단계 방식이나 협동조합을 가장한 투자 권유가 늘고 있어 금융소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1일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다단계 유사수신 관련 민원 22건, 협동조합 유사수신 민원 10건이 접수됐다. 금감원은 피해 상담 이후 수사의뢰 등의 조치를 취했지만, 실제 피해가 복구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다단계 형태의 유사수신은 신규 투자자의 자금으로 기존 투자자에게 수익을 지급하는 폰지 사기다. 가족이나 지인을 끌어들인 피해자가 가해자로 전락하는 것이다.
전기레인지 화재 늘었다…국표원 "하츠 리콜 대상 제품 확인해야"
전기레인지 보급 확대와 함께 관련 화재가 늘면서 정부가 안전사용 수칙 준수와 리콜 대상 제품 확인을 당부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전기레인지 관련 화재는 2023년 350건에서 2024년 369건, 지난해 434건으로 증가했다. 이에 세 기관은 전기레인지 사용 시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않고, 사용 후 전원이 꺼졌는지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사용 중인 제품이 리콜 대상인지도 확인해야 한다.
현오뱅-SK에너지,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 확대.."공급망 안정"
한국수출입은행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한다. 통화는 차주가 원하는 방식으로 결정됐다. 원유 공급만 안정을 긴급 조치인 것이다.
[특징주] 한섬, 자사주 매입·실적 개선 전망에 5.69% 상승(종합)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섬은 5.69% 오른 1만8천5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6.49% 오르기도 했다. 3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도 이날 함께 나오며 투자자 이목을 더욱 끌었다.
'청년층 공략' 나선 李정부 경제라인…이억원·박홍근·김영훈 잇달아 소통행보
이억원 금융위원장(가운데)이 21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미리 만나는 2027 금융위 청년 사업' 간담회를 열어 발언을 하고 있다. 금융위원회 제공 지지율 반등에 고심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청년 정책에 방점을 찍고 있는 가운데, 경제라인 주요 장관들이 잇따라 20·30대 청년층 대상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 위원장은 "청년층 자산형성, 일자리, 주거 등 3개 분야에서 6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청년들의 첫 자산 마련 지원, 취·창업 기회 제공, 주거 사다리 지원 등에 대한 정책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뉴시스 금융위는 청년 일자리 지원의 일환으로 금융권 취업 및 핀테크 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금융혁신 취·창업 지원과 함께 미취업 청년 대상 저리 대출 사업인 청년기회자금을 도입한다.
젠슨 황 “2030년 AI로 세계 멸망? 확률 0%···공포 조장은 무책임”
AI 통제 불능 위험을 이유로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주장에도 선을 그었다. 최근 AI 업계에서는 통제되지 않은 AI가 인류에 파멸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AI 기업들이 개발 경쟁을 가속하면서 안전장치가 기술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다. 그는 기술자들이 10년 안에 AI가 인류 전체를 죽일 수 있다고 진지하게 우려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반면 AI 시스템에 필요한 반도체와 하드웨어를 공급하는 엔비디아의 황 CEO는 이들과 다른 입장을 보인다. AI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황 CEO는 지난 1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행사에서도 AI 개발을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AI 개발 속도조절론을 비판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격려 방문
이억원 금융위원장(왼쪽)이 21일 추석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찾아 상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금융위원회 제공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추석을 앞두고 종로구 통인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억원 위원장은 고기, 한과, 송편 등을 직접 구입하며 최근 전통시장 경기와 상인들의 어려움을 들었다. 현장에서는 소상공인 부담을 덜기 위한 금융위원회의 맞춤형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방건설, 양주 ‘옥정중앙역 디에트르Ⅱ’ 공급…8000가구 브랜드타운 형성
업계에 따르면 선행 단지를 통해 주거 여건이 확인된 상태에서 후속 단지가 공급될 경우 브랜드 인지도가 누적되며, 대규모 가구 유입에 따라 상업시설과 교통망 등 기반시설이 순차적으로 정비되는 경향을 보인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동일 브랜드가 밀집한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7단지’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 7월 7억 1735만 원에 거래됐다. 분양가보다 7000만 원 오른 가격이다. 인천 ‘더샵송도센트럴파크3차’ 전용 80㎡는 지난 1월 신고가인 11억 2500만 원에 매매 계약이 체결됐다.
코스피, 1%대 올라 '7천피' 탈환…7,007 마감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13.49포인트(1.65%) 오른 7,007.72로 거래를 마쳤다.
"드라마 속 장면이 눈앞에"…관광공사, 체험 전시관 운영(종합)
'장면이 여행지가 되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국내외 K-드라마 팬이 드라마 속 콘텐츠를 경험하고 한국 여행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했다. 행사장 입구는 드라마 '호텔델루나'에서 나온 접수대를 본떠서 만들었고, 드라마 촬영 지역에 대한 여행 정보를 안내하는 코너는 드라마 '도깨비'에서 공간 이동 통로인 '빨간 문'과 유사하게 구성했다. 특히 관람객이 드라마 속 대사를 직접 타이핑해 나만의 대본을 완성하고, 명대사·명장면 엽서와 소품 스티커를 수집할 기회도 제공했다.
신한은행, 퇴직연금 ETF 당일 매도→매수 길 열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 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IRP) 고객은 보유 ETF를 매도한 뒤 매도대금 결제 전에도 당일 다른 ETF를 매수할 수 있다. 고객은 예금·펀드·TDF 등에서 ETF로, 또는 ETF에서 예금·펀드·TDF 등으로 상품을 변경할 수 있어 투자 판단과 자산운용 계획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편리하게 조정할 수 있다.
인니 화장품 할랄 표시 의무화 임박…KCL, 수출기업 대응 지원
인도네시아의 화장품 할랄 인증 표시 의무화가 다음달 시행되는 가운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국내 수출기업의 대응 지원에 나섰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유통되는 화장품에 할랄 인증 여부를 표시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은 역대 최대인 114억달러를 기록했다. 세미나에서는 할랄 인증 취득 방식을 국내 할랄인증기관과 BPJPH 간 상호인정협정(MRA)을 활용하는 '교차인증'과 현지 할랄심사기관을 활용하는 '직접인증'으로 나눠 비교했다.
반도체 수출 늘었지만 일자리는 뒷걸음…취업유발계수 5.4명→5.0명
지난달 26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전시품을 관람하고 있다. 반도체 수출이 크게 늘면서 국내 경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커졌지만, 수출이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힘은 오히려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14.7%에서 16.1%로 1.4%포인트 올랐다. 부가가치율이 높다는 건 같은 매출을 올려도 임금이나 이익으로 국내에 남는 몫이 크다는 뜻이다. 수출이 10억원 늘 때 해당 산업과 연관되는 산업에서 생겨나는 취업자 수가 0.4명 줄었다는 뜻이다. 전 산업의 취업유발계수도 2023년 8.2명에서 지난해 7.8명으로 낮아졌다.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울주푸드뱅크마켓에 후원 물품 전달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는 21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울주푸드뱅크마켓 남부지점에 200만원 상당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합천서 한우 맛보고 가을 풍경 구경…내달 9∼11일 황토한우축제
축제장에서는 합천황토한우를 할인 판매하고, 현장에서 숯불구이로 맛볼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황매산 억새와 핑크뮬리 군락지 등 합천의 가을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합천황토한우는 합천군과 합천축협이 함께 육성·관리하는 한우 브랜드다.
석유관리원,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에 유류 8800ℓ 무상 지원
한국석유관리원이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8800ℓ 규모의 유류를 무상 지원한다. 한국석유관리원은 고물가·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에너지 행복 나눔' 2차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부천시, AI경제국·철도정책과 신설…민선9기 첫 조직개편
경기도 부천시는 인공지능(AI) 기반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교통·공간 혁신과 시민 밀착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민선 9기 첫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울산소식] KTX울산역서 추석맞이 금연 합동 캠페인 열려
캠페인은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는 KTX울산역에서 생활 속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건강한 금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통기획으로 바뀔 우리 동네 모습은?"…서울시, '찾아가는 전시' 선봬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달라질 지역의 모습을 주민들에게 소개하는 '찾아가는 신속통합기획 전시'를 개최한다. 건축물의 배치와 높이, 도로·공원·보행환경 등 정비사업 이후의 모습을 건축모형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도봉구를 시작으로 동작·은평구에서 전시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주민 생활과 가까운 공간에 신통기획 대상지 계획 내용 등을 전시해 주민들이 동네의 정비계획과 변화 모습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금호건설, 삼성전자 플랙트 한국공장 착공…2028년 준공
21일 삼성전자 광주3캠퍼스에서 열린 '삼성전자-플랙트그룹코리아 광주공장 착공식'에서 주요 내빈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금호건설 제공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삼성전자 플랙트 한국공장이 첫 삽을 떴다. 금호건설은 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플랙트 한국공장 신축공사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허태수 "현장 아이디어가 AI 만나 안전관리 바꿔"…GS 해커톤 'AIR' 시상
GS그룹은 21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5회 GS그룹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원의 아이디어가 해커톤을 통해 실제 서비스로 구현되고, GS 사업장을 넘어 산업현장으로 확산한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서다. AIR는 제3회 GS그룹 해커톤에서 GS파워의 안전·기계 분야 직원 5명이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GS는 이 같은 현장 중심 AI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해커톤 주제를 '플레이 위드 생성형AI 시즌3 : 빌드 & 액트'로 정했다. GS는 이 같은 병목을 줄이기 위해 발전소와 편의점 등 사업 현장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AI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정제·구조화해 왔다. 참가자들은 이번 해커톤에서 AI 레디 데이터와 미소를 결합해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결과물을 개발한다. GS는 생성형 AI 활용 범위를 산업현장으로 넓히고 산업별 업무에 특화된 AI 구현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AI가 설비·로봇과 결합하는 피지컬 AI 분야에도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홍의락 가스공사 사장, 추석 앞두고 천연가스 공급시설 안전점검
21일 홍의락 가스공사 사장(왼쪽 네번째)과 직원들이 추석 연휴 대비 가스시설 현장 안전점검을 하고있다. 가스공사 제공. 홍의락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천연가스 공급시설의 안전관리와 비상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S&P "韓 데이터센터 1200조 투자…기업 자본 부담 키울 것"
국제신용평가사 S&P 글로벌 레이팅스는 21일 한국이 오는 2035년까지 데이터센터 구축에 약 1천200조원을 쏟아부으며 데이터센터 강국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S&P는 '한국 데이터센터: 공격적인 확장이 기업의 자본 부담 키울 것'이라는 보고서에서 한국의 데이터센터 확장 계획은 아태 지역에서 가장 공격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S&P는 향후 10년간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분야에만 약 1천800조∼2천조원(1조3천억∼1조4천억 달러)이 투입될 것이며, 이 중 데이터센터에만 약 1천200조 원이 투자될 것으로 추산했다. 문제는 막대한 자본 지출이다. S&P는 1GW(기가와트)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데 최대 70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율 등 상업적 합리성 암초…대미투자 '위태'
정부는 오는 22일 국회에 대미 투자 협상 내용을 보고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지만 '상업적 합리성'이 부족한 조건 탓에 최악의 경우 협상 좌초 가능성까지 흘러나온다. 한국은 체코 원전 수주 당시 맺은 불리한 계약 조건을 개선하고 향후 해외 원전 수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분 20% 안팎과 이사회 참여 등 실질적 의결권을 요구해왔다. 산자위 관계자는 "7%대 지분율로는 이사회 내 발언권은커녕 수익도 기대하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분 투자와 맞물려 추진되던 한국형 원전 도입 방안은 협상 테이블에서 논의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도 막판 쟁점이다. 앞서 한국보다 먼저 대미 투자 프로젝트를 발표한 일본의 경우에도 수익성을 이유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대미 투자 대상에서 제외했다. 그런데도 미국 측은 한국의 지분 보장 비율은 대폭 낮추고 거액의 투자만을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해경, 추석 앞두고 수산물 밀수·부정유통 특별단속
부산해양경찰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밀수와 부정 유통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특별 단속반을 편성하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서산소식] 농협, 취약계층 330가구에 햅쌀 5㎏씩 전달
농협중앙회 충남 서산시지부는 21일 대산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농심천심 추석맞이 사랑의 햅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금융당국, 민생 특사경 수심위 없이도 수사 착수 방안 검토
금융당국이 이르면 내년 1월 출범할 민생금융범죄 특법사법경찰(민생 특사경)에 대해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 절차없이 피해신고 즉시 수사 착수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설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특사경 권한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수심위 의결이 필요한 사건에 대해 별도의 기준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생 특사경이 대부업과 채권추심 범죄를 담당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KIAT, 지역 SW기업 유럽 공동R&D 지원…해외기관과 35건 상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국내 지역 소프트웨어(SW) 기업의 유럽 연구개발(R&D) 네트워크 확대와 국제공동연구 파트너 발굴을 지원한다. KIAT는 지난 15~17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ITEA PO Days 2026'에 국내 SW 기업들과 참가해 국제공동 R&D 파트너 발굴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ITEA는 세계 최대 연구개발 협력 플랫폼인 유레카(EUREK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SW 분야 국제 R&D 클러스터다.
반도체 훈풍에 코스피 7000선 돌파…삼성전자 4.98%↑ [fn마감시황]
반도체 수출 호조와 삼성전자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7000선을 넘어 마감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3.49포인트(1.65%) 오른 7007.72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7000선을 오르내리며 공방을 벌였지만 반도체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SK하이닉스도 0.59% 오른 186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5% 급등 '27만전자' 회복…SK하이닉스 0.6%↑(종합)
한국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가 21일 5% 가량 급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4.98% 급등한 27만4천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가 종가 기준 27만원 선을 넘어선 건 이달 7일(27만원) 이후 10거래일만이다.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0.59% 오른 186만8천원에 마감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8일 미국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후 주말과 휴일 사이 시장에 영향을 미칠 만한 대형 이벤트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으면서 국내 반도체 대형주로 강세 흐름이 이어진 모양새다. 기관은 1조4천923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종서 진주혁신도시 완성 촉구 결의대회…정부 결단 촉구
경남 진주시는 21일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진주혁신도시 완성 세종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혁신도시 완성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이어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를 위한 '10만 서명부 대표 서명 퍼포먼스'를 펼치며 혁신도시 완성을 향한 의지를 알렸다.
춘천시, 건설경기 살리기 나선다…지역업체 일감 확대
강원 춘천시가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체의 일감 확보에 나선다. 지역업체 수의계약 금액은 2024년 1천471억원에서 지난해 1천514억원으로 늘었지만, 올해 1∼8월에는 94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감소했다. 사업 규모에 따라 지역업체 대상 수의계약이나 지역제한 입찰도 활용한다. 교육청과 군부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에도 지역업체와 지역 자재 활용을 요청한다.
현대차 "수소 투자엔 일관된 정책 절실…정의선 의지 확고"
한국수소연합 제공 현대자동차의 수소 모빌리티 사업 확대를 위해 공급 인프라 확충과 초기 시장 조성, 일관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기업의 장기 투자를 이끌려면 수소의 역할과 지원 방향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공학한림원과 국회수소경제포럼은 2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026 수소경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산·학·연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수소산업 현안과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그는 "우리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확보해 둔 기술들이 사장되지 않도록, 더 늦기 전에 주도권을 쥘 수 있는 실천적이고 구체적인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회 모빌리티·활용 분과에서는 상용차와 지게차 등을 우선시장으로 놓고 수요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저장·유통 분과에서는 산업계의 장기 탈탄소 전략과 수소 인프라 투자를 연결할 정책 과제를 도출했다.
목포해경, 추석 연휴 앞두고 항공 해상순찰
최원식 목포해양경찰서장은 21일 해양 안전 특별관리기간을 맞아 주요 해역을 항공 순찰했다. 회전익 항공기를 투입해 흑산도, 홍도, 태도, 가거도를 잇는 해역을 집중 점검했다.
LS일렉트릭-SB글로벌, 전남 동부권 AIDC 전력인프라 공동개발
특히 최근 AIDC에서 고성능 연산 처리 급증으로 인해 급격한 전력 부하 변동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구체적 협력 분야는 전남 동부권 AIDC용 전력 인프라 구축 협력 AIDC 전용 전력 품질 안정화 설루션 개발 DC 배전기기 및 전력기기 공급 파트너십 등이다.
캠코, 노·사·감 공동 선언식 개최
선언식에는 정정훈 캠코 사장, 노동인 노동조합 위원장, 박성현 상임감사 등이 참석했다.
주병기, 쿠팡·한화 겨냥해 "공정위 조사 무력화 굉장히 유감"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1주년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제공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최근 기업들의 현장 조사 반발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쿠팡의 경우 소상공인 권익의 마지막 보루를 무너뜨리는 행위로 규정했다. 주 위원장이 언급한 2개의 사건은 쿠팡과 한화의 현장 조사 반발을 지칭한다. 쿠팡은 대규모유통업법 관련 공정위의 현장 조사 효력을 정지해달라고 법원에 집행정지 신청을 했다. 앞서 법원은 오는 23일까지 잠정적으로 현장 조사 결정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둔 상태다. 한화 역시 공정위 현장 조사에 반기를 들었는데, 법원은 한화와 직원 A씨가 공정위를 상대로 자료 제출 명령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한 바 있다. 공정위의 현장 조사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현장조사를 실질적으로 이루지 못하게 된 상황은 매우 중대한 일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가구 공급…수도권에 77%
국토부 제공 정부가 2030년까지 공공임대와 공공분양 등을 포함한 공적주택 약 119만가구를 공급한다. 전체 물량의 77%를 수도권에 배치하고 중산층까지 입주할 수 있는 보편형 공공임대도 새로 도입한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23만8000가구를 공급해 장기공공임대 재고를 2024년 193만1000가구에서 250만가구 이상으로 늘리는 것이 목표다. 공급 유형별로는 △건설임대 35만가구 △매입임대 31만3000가구 △전세임대 23만가구 △공공지원민간임대 5만2000가구 △공공분양 24만3000가구다. 전체 118만8000가구 가운데 수도권 공급 물량은 91만7000가구다. 연도별 공급 규모는 올해 18만7000가구에서 2027년 21만8000가구, 2028년 22만5000가구, 2029년 24만가구, 2030년 31만8000가구로 확대된다. 올해 4분기부터 내년 말까지 실제 입주가 가능한 물량은 전국 약 15만가구이며 이 가운데 약 10만가구가 수도권에 집중된다. 이 물량은 전체 119만가구 공급계획에 포함된다. 보편형 공공임대는 현행 공공임대보다 소득·자산 기준을 높여 다양한 무주택 실수요자가 입주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 거주기간은 기본 6년으로 설정하고 최대 20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한다. 청년에게는 공적주택 24만3000가구를 공급한다. 신혼·양육가구에는 공적주택 32만8000가구를 배정한다. 고령가구에는 공적주택 5만4000가구를 공급한다.
이재명 정부 '주거안정플랜' 공개…2030년까지 119만가구 공급
국토부 제공 이재명 정부가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8만8000가구를 공급하는 '주거안정플랜'을 내놨다. 주거복지 로드맵 수립 이후 최대 규모로, 전월세 시장 안정에 정책의 초점을 맞췄다. 21일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두텁고 촘촘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주거안정플랜'을 공개했다. 앞서 발표한 8·13 및 9·7 공급대책이 신규 주택 착공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계획은 공공임대 확충과 생애주기별 지원 등 주거복지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2026∼2030년 연평균 23만8000가구, 총 118만8000가구를 공급하는 것이 골자다. 유형별 공급 물량은 △건설임대 35만가구 △매입임대 31만3000가구 △전세임대 23만가구 △공공지원민간임대 5만2000가구 △공공분양 24만3000가구다. 건설·매입·전세임대를 합친 공공임대는 89만3000가구다. 이번 계획은 국토부가 앞선 공급대책에서 제시한 수도권 신규 주택 착공 목표 149만가구와 산정 범위가 다르다. 이번 계획은 전체 공급 규모가 약 19만가구 늘었지만 공공분양은 24만3000가구로 줄고 임대 비중은 높아졌다. 올해 4·4분기부터 2027년 말까지 실제 입주가 예정된 물량은 총 14만9474가구다. 공공임대 청약은 대기자 통합시스템을 중심으로 개편한다.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가구 푼다… 수도권에 77% 집중
이재명 정부가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8만8000가구를 공급하는 '주거안정플랜'을 내놨다. 주거복지 로드맵 수립 이후 최대 규모로, 전월세 시장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 21일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브리핑을 열고 이를 공개했다. 김 차관은 "2030년에는 장기공공임대주택 250만호 시대를 열고 전체 주택에서 장기공공임대가 차지하는 비율도 10%를 넘게 된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정부의 100만가구 계획보다 전체 규모는 약 19만가구 늘었지만 공공분양은 50만가구에서 24만3000가구로 줄었다. 한성수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분양주택 24만가구 중 수도권에 21만가구가 집중 공급된다"며 "이전 5년간 공공분양 실적이 연평균 2만1000호였던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어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HL만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다시 시작할 것"…종합안전대책 발표
HL만도가 지난 7월 평택공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유가족에게 공식 사과하고, 안전 관리 체계 전반을 손보는 내용의 종합 개선 대책을 21일 내놨다. HL만도는 이날 오후 4시 경기 성남 판교 사옥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 앞서 입장문으로 관련 내용을 먼저 공개했다. 우선 외부 안전 전문기관과 함께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전수진단을 해마다 실시하고, 지적 사항은 로드맵을 세워 빠짐없이 고치겠다고 밝혔다. 투자 부문에서는 특별안전진단에서 드러난 위험에 특별예산을 편성해 신속히 개선하기로 했다. 안전 역량을 내재화해 '스스로 실천하는 안전'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점검을 지원해 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끌어올리기로 했다. 조직도 손본다.
HL만도 안전 원점 재검토… 사업장 전수진단·예산 편성
HL만도가 지난 7월 평택공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유가족에게 공식 사과하고, 안전 관리 체계 전반을 손보는 내용의 종합 개선 대책을 21일 내놨다. HL만도는 이날 오후 4시 경기 성남 판교 사옥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 앞서 입장문으로 관련 내용을 먼저 공개했다. 우선 외부 안전 전문기관과 함께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전수진단을 해마다 실시하고, 지적 사항은 로드맵을 세워 빠짐없이 고치겠다고 밝혔다. 투자 부문에서는 특별안전진단에서 드러난 위험에 특별예산을 편성해 신속히 개선하기로 했다. 안전 역량을 내재화해 '스스로 실천하는 안전'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점검을 지원해 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끌어올리기로 했다. 조직도 손본다.
'보편형 공공임대' 2030년까지 19만가구…중형평형·품질 높인다
공공임대주택을 역세권·도심 등 선호 입지에 확대 공급하고 중형 평형 비중을 늘리는 한편 층간소음 저감과 빌트인 가전 확대, 마감재 고급화 등을 통해 주거 품질을 끌어 올린다. 정부는 우선 중산층 등 다양한 계층이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보편형 공공임대'를 신설해 2030년까지 19만가구를 공급한다. 보편형 공공임대는 택지에서는 주로 전용 55∼85㎡(23∼34평형), 도심에서는 전용 40∼60㎡(18∼25평형)로 구성하고 1인 청년 가구에도 원칙적으로 30㎡(14평형) 이상을 공급한다. 기존 2베이 중심의 구조를 3·4베이 등으로 개선하고 마감재도 고급화해 민간주택 수준의 품질을 갖추도록 할 방침이다. 다양한 무주택 실수요자가 입주할 수 있도록 소득·자산 기준을 현행 공공임대보다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지역별 수요에 따라 청년 우선 공급 비율을 최대 70%까지 높일 수 있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하되 청년·결혼·출산 여부 등을 고려해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보증금 비율도 개인의 경제적 여건에 따라 20∼100% 범위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본 거주기간은 6년이며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선호 지역과 주택형 등을 미리 등록하면 AI가 입주 가능한 주택과 경쟁률, 예상 입주시점 등을 추천한다.
주병기, 법원 효력정지 반복에 이례적 유감 표명…"조사 무력화"
주 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출입단 간담회에서 서울고법이 쿠팡의 현장조사 결정 효력정지 신청과 한화의 자료제출 명령 효력정지 신청을 각각 인용한 것에 관해 이같이 말했다. 공정위 수장이 사법부 결정에 공개적으로 유감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사실상 1심 법원의 역할을 겸하는 공정위 수장이 상급심인 고법 판단을 장외 비판한 셈이라서 논란도 예상된다. 주 위원장은 "공정위 조사와 관련된 내부 규칙을 다시 한번 돌아보면서 (기업들의) 조사 회피 여지를 분명하게 없애는 방식의 개정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제도 정비를 거론했다. 다만, 아직 강제 조사 도입을 검토할 단계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공정위는 쿠팡이 '친족이 경영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각서를 제출하고도 실제로는 김범석 쿠팡 Inc 의장의 친동생인 김유석 씨가 쿠팡 경영에 사실상 참여한 것으로 파악했다. 주 위원장은 "(쿠팡의 허위 자료 제출 여부를) 신속히 확인하고, 조사를 마무리해 엄정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 위원장은 이어 "(계란의 경우) 생산자들의 기준 가격이 없어져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이 문제와 관련해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조적 조치가 재산권 침해라는 주장에는 "영업 양도의 경우 그 영업이 가져오는 미래 현금흐름의 현재 가치를 돈으로 바꿔서 파는 것이기 때문에 재산권을 유지할 수 있다"며 반박했다. 이어 "전 세계 선진 경쟁 당국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법 집행 하나의 수단으로서 확보해놓고 있으나 문제 됐던 바가 없다"고 말했다.
주병기 "소수업체 방산 독점 개선해야…신규진입 촉진안 논의"
주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간담회에서 "하반기에는 그간 국가안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구조적으로 경쟁에 제한돼 있던 방위산업 분야의 규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방산물자 및 방산업체 지정제도로 소수의 지정업체가 특정 방산물자 공급을 독점하고 있는 현 상황을 개선하겠다"며 특정 품목을 방산물자로 유지할 필요성이 있는지에 관한 재검토 절차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내 다른 방산업체들이 독점적 지위를 남용하지 않도록 감시하겠다"고 말했다. 주 위원장은 "오는 10월 1일 새롭게 출범하는 '중점조사기획단'의 조사역량도 적극 활용해 국민 일상과 맞닿은 민생 밀접 분야의 불공정행위를 신속하고 집중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점조사기획단이 맡게 될 첫 사건과 주요 임무에는 "독과점화된 부문에서 민생물가를 노리는 담합 사건은 중점조사기획단이 관심을 가져야 할 중대 사안"이라고 답했다. 그는 "국고채 입찰 관련 제도의 복합적 특성, 기준금리로서 국고채 이자율이 금융시장과 국민경제 전반에 미치는 중대한 영향 등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달 1일부로 조직 개편에 따라 경제분석국도 37명 규모로 출범한다.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호 공급…수도권에 92만호
다양한 수요층을 위해 넓은 면적 등을 갖춘 '보편형 공공임대'를 도입하고, 공공임대 전반의 품질을 개선해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 주거 취약계층과 청년·신혼부부 등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 정부는 2030년까지 공적주택을 총 119만가구, 연평균 약 24만가구 공급하고 이 가운데 77%(약 92만가구)를 주거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 배정한다. 3기 신도시 등에는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한 공공분양 24만3천가구(수도권 21만1천가구)를 공급하고,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모델로 지분적립형 또는 수익공유형도 도입한다. 취약계층뿐 아니라 다양한 계층을 수요층으로 한 보편형 공공임대도 새로 도입한다. 보편형 공공임대는 가족 단위 세대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전용 84㎡ 등 넓은 평형을 포함하고, 구조 개선과 마감재 고급화 등으로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정부는 역세권, 도심 등 선호 입지 중심으로 2030년까지 건설형 17만5천가구를 착공하고 매입형 1만8천가구를 약정하는 등 보편형 공공임대 약 19만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대상으로는 기존에 지원되는 임차료, 주택 수선비 외에 고정비용인 공용관리비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쪽방, 고시원 등에 사는 가구의 주거 상향 지원도 확대한다.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생애주기 맞춤형 주거 지원도 강화한다. 미혼 청년 대상으로는 공적주택 24만3천가구를 공급하고, 행복기숙사, 공유형 청년주택 공급과 매입임대 입주 본격화 등을 통해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 공공임대 신청부터 각종 주거복지 서비스 이용은 더 쉽고 빠르게 개선한다.
전주시, '피지컬AI 특별도시' 시동…산·학·연 협의체 출범
전북 전주시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과 손잡고 '피지컬AI 특별도시' 밑그림 그리기에 나섰다. 전주시는 21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산업융복합지식산업센터에서 조지훈 전주시장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피지컬AI 미래전략 협의체' 첫 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급변하는 피지컬AI 정책과 산업 동향을 신속히 파악하고 민간 전문가들의 시각을 시정에 반영하고자 꾸려졌다. 회의에서는 시의 피지컬AI 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이 공유됐다.
"무엇부터 AI로 바꿀까"…산업부, 산단 CEO들과 현장해법 모색
산업통상부는 21일 세종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지역 산단 제조기업 CEO 50여명과 AI 전문기업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M.AX CEO 해커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HD현대삼호와 오성철 강사의 AX 추진 선도 사례가 소개됐다. 참가자들은 10개 팀으로 나뉘어 각 기업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애로와 AX 희망과제를 공유하고 AI 전문기업 및 전문가의 컨설팅을 걸쳐 해결 방안을 구체화했다.
서울시, 모아주택 조합설립 돕는다…6개 권역서 주민설명회
서울시가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 초기단계에서 겪는 혼선을 줄이고 조합설립을 지원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모아주택·모아타운 추진구역은 계속 늘고 있으나, 토지등소유자가 조합설립 절차와 사업시행방식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 사업 초기 단계부터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사업 착수 전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핵심정보를 미리 제공해 불필요한 갈등과 사업 지연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자치구를 6개 권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설명회를 연다. 주민설명회는 총 3부로 진행된다.
IPARK현대산업개발, 추석 맞이 협력회사 대금 조기 지급
HDC그룹의 IPARK현대산업개발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21일 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회사는 협력회사 21개 업체에 총 53억원을 기존 지급일보다 17일 조기 지급했다. 이번 조기 지급은 명절 전이 협력회사의 자금 집행이 몰리는 시기임을 고려한 조치다.
한국거래소,추석 앞두고 임직원 나눔 봉사활동 진행
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가 추석 명절을 맞아 부산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임직원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부산남구노인복지관을 찾은 거래소 임직원들은 선물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각 가정에 배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초·중·고 도보 통학권에 단지내 종로엠스쿨… ‘향남역 그로브 스위첸’ 분양
맞벌이 가구 증가와 사교육 수요 확대로 인해 아파트 단지 내에서 학습과 돌봄을 함께 해결하는 ‘교육 특화 아파트’가 등장했다.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18세 미만 자녀를 둔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가구는 228만 7000가구로 전체의 60.4%에 해당한다. 자녀의 통학 및 등·하원 이동 부담이 커지고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이 27조 원을 넘어서는 등 교육비 지출이 지속되자, 주거지 인근에서 신뢰도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는 수요도 관측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학령기 자녀를 둔 수요자에게 안정적인 교육 및 돌봄 인프라는 주거지 선택의 핵심 기준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원/달러 환율, 8거래일만에 하락…2.3원 내린 1,381.0원
21일 원/달러 환율이 8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미국의 통화 긴축 기조와 중동 리스크가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일본 엔화 강세와 추석 연휴를 앞둔 수출업체 달러 매도(네고) 등의 영향이 더 컸던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30분 기준가는 1,381.0원으로, 전 거래일 같은 시각보다 2.3원 하락했다. 오후 3시30분 기준 환율은 지난 18일까지 7거래일 연속 상승했지만, 이날 하락 전환했다.
"집값 비싼데 이사 대신 고쳐서" 리모델링 지고 '스테이모델링' 뜬다
이사를 가는 대신 현재 살고 있는 집을 취향에 맞게 고쳐 쓰는 '스테이모델링(Stay-modeling)'이 새로운 주거 방식으로 주목받으면서 리모델링 시장의 무게중심도 달라지고 있다. 최근에는 이사 계획과 무관하게 거주 중인 집의 필요한 공간을 개선하거나 집 전체를 수리하는 수요가 나타나면서 관련 업계도 대응에 나서고 있다. 21일 인테리어 업계에 따르면 최근 거주 중인 집의 부엌·욕실·붙박이장을 교체하거나 필름을 시공하는 등 필요한 공간만 집중적으로 개선하는 '부분 공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사나 인테리어 과정에서 임시 거처를 마련하는 데도 단기 임대가 활용되고 있는 셈이다. 한샘의 리하우스 부문은 올해 2·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변화가 두드러진 곳은 부엌이다.
[동정] 배경훈 부총리, 추석 앞둔 전통시장·사회복지시설 방문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추석 명절을 앞둔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후암시장과 사회복지시설 영락애니아의집을 찾아 민생 현장을 점검했다.
'근로자 끼임사' HL만도, 외부 안전진단 도입…예산·조직 강화
7월 사고 발생 두달만…"무거운 책임 통감, 필요시 외부 검증도" 하청 노동자 끼임 사망사고가 발생한 자동차 부품업체 HL만도가 외부 안전진단을 도입하고 관련 예산·조직을 강화한다. HL만도는 21일 입장문을 통해 사과 성명과 함께 이러한 종합안전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7월 22일 사고가 발생한 지 두 달만이다. 우선 외부 안전 전문기관과 합동 전수진단을 매년 실시하고 내부 안전 점검 체계도 강화해 위험을 사전에 예측·추적하기로 했다. 조직 측면에서는 안전보건실을 신설하고 본사·사업장 안전인력을 충원하기로 했다. 본사에 안전진단파트를 새로 만들고, 사업장에선 안전환경팀 소속 안전보건파트를 안전보건팀으로 분리·격상해 독립성을 강화한다.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안전점검 지원과 안전 자립을 위한 투자 지원에 나선다.
수은, HD현대오일뱅크 6천억원·SK에너지 3억7천만 달러로 대출한도 상향
수은은 중동 전쟁 장기화 여파로 국제유가 상승 등 원유 수급 불안이 커졌다며,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고 있어 긴급 지원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수은은 이번 지원으로 비중동산 원유 거래를 뒷받침해 수입선 다변화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SGC문화재단, 신촌세브란스병원서 '찾아가는 나눔 음악회' 개최
1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우리라운지에서 SGC문화재단이 찾아가는 나눔 음악회 '가을 세레나데 콘서트'를 열었다. SGC문화재단 제공 SGC문화재단이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을 위한 '찾아가는 나눔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에게 클래식 음악을 통한 휴식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에는 환우와 보호자, 의료진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춘천시, 학곡 수소충전소 45일간 임시휴업…대응체계 가동
강원 춘천시가 학곡리에 있는 액화수소충전소의 장기간 운영 중단에 대비해 수소버스 대체 운행 등 비상대응에 나선다. 시는 관계기관 및 운수업체와 대책회의를 열어 차량 종류별 대체 방안을 마련했다. 동내충전소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되 오전 7∼9시는 승용차,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은 버스 전용으로 운영한다. 수소 승용차는 삼천 수소충전소를 중심으로 이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동정] 박완수 경남지사, 추석 앞 통영·거제 찾아 일상 회복 점검
박 지사는 통영중앙전통시장에서 직접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통영소방서를 찾아 수해 대응 최일선에서 활동한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통영·거제=)
상조업계, 선수금 운용 규제 강화에 긴장..."정상 경영까지 제약할라" 우려
상조업계가 선수금 운용에 대한 내부통제 강화에 나서고 있다. 정부가 대규모 선수금을 보유한 상조회사의 자금 운용 절차를 한층 엄격하게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다. 대형 상조사들은 이미 자체 심의기구 등을 통해 선수금을 관리하고 있지만, 중소업체들은 인력과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금융회사의 투자심의위원회처럼 자금 운용의 안정성을 검토하고 의사결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그동안 상조회사는 선불식 할부거래업자로 분류돼 선수금 보전 의무를 적용받았지만, 자금 운용에 관한 구체적인 내부통제 기준은 미흡했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자산운용본부를 별도로 두고 선수금 운용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투자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SH, 추석 앞두고 '마음만 받기' 청렴 캠페인 진행
SH 제공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마음만 받기'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과 방문객에게 청렴 실천 안내문을 배부하고, 선물 대신 감사의 마음만 받는 '마음만 받기' 실천을 당부했다.
추석 부모님 용돈도 올랐다…5년 새 38%↑ 평균 21만3천원
카카오페이 송금 분석…중학생 용돈은 37% 늘어 7만1천원 추석 명절에 부모님에게 보내는 용돈이 5년 사이 약 40% 증가해 평균 2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카카오페이[377300]가 2021∼2025년 추석 기간 '송금봉투'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부모님 세대에 보낸 평균 금액은 21만3천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평균 금액은 11만4천원으로 2021년보다 16% 늘었다.
"플랫폼, 소비자 잘못인데 소상공인에게 환불 요구"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왼쪽 다섯번째)이 21일 서울 영등포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플랫폼 입점업체 현장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정부가 공정한 플랫폼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배달비 등 소상공인의 플랫폼 이용 부담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또 플랫폼 입점업체가 경영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데이터 주권' 확보에 나선다. 아울러 입점업체가 경영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 자산을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데이터 주권을 보장할 방침이다.
시몬스 '쉐라톤 제주 호텔'에 매트리스 채웠다
시몬스가 제주 최초의 메리어트 브랜드 호텔 '쉐라톤 제주 호텔'의 402개 전 객실에 매트리스를 공급했다.
양평공사 황순창 사장 취임…"신뢰받는 공기업 재도약"
경기 양평군은 산하 공기업인 양평공사 제8대 사장에 황순창 전 사장을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 5% 급등…코스피 7거래일 만에 '7천피' 마감
코스피가 21일 삼성전자 강세에 힘입어 7거래일 만에 '7천피'를 되찾았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5% 오른 7007.72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7천선 회복은 지난 10일(7033.92) 이후 처음이다.지수는 0.64% 오른 6938.34로 출발해 장중 한때 7027.58까지 올랐다. 장중 7천선을 오르내리다 상승 폭을 지켜내며 마감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2조 9789억원, 외국인은 1602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98% 급등한 27만 4천원에 마감했다. 1.15% 오른 26만 4천원에 출발한 뒤 상승 폭을 계속 키웠고, 장중 27만 5천원(+5.36%)까지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는 8121억원어치 순매도해 순매도 1위였다.SK하이닉스는 0.59% 오른 186만 8천원에 마감했다.
"주거안정플랜, 주거복지 외연 확대…실현 가능성은 지켜봐야"
넓은 평수와 고급화 등으로 다양한 계층을 수요층으로 둔 보편형 공공임대 도입도 '공공임대=좁고 불편한 집'이라는 기존 인식을 바꿔 주거복지의 외연을 넓힌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정부는 2030년까지 보편형 공공임대 19만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다만 보편형 공공임대의 입지와 품질 등을 고려할 때 임대료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책 실현 가능성은 재원과 택지, 공사비, 사업 속도 등이 좌우할 전망이다.
목포해수청, 추석 연휴 서남해 뱃길 이용객 14만2천명 예상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3일부터 5일간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 대책'을 시행한다. 특히 귀성객이 많이 이용하는 완도∼청산과 당목∼서성 등 4개 항로는 여객선 3척을 추가 투입한다.
"中 메모리 추격 속도 너무 빠르다"…삼성·SK '초격차' 해법은
인공지능(AI) 메모리 반도체 경쟁이 전방위로 확산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제품 단위의 기술 우위를 시스템 경쟁력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중국이 대규모 내수시장과 자국 공급망을 바탕으로 추격에 속도를 내는 만큼 국내 기업들도 고객 맞춤형 공동 설계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분석이다.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추격 범위는 범용 D램에서 모바일 D램, 낸드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국내 기업의 과제로는 인공지능(AI) 메모리 경쟁이 고대역폭메모리(HBM)에서 D램과 낸드플래시, 스토리지, 첨단 패키징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지목됐다. 대규모 내수 시장과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신제품을 빠르게 검증하고 후속 개발로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중국이 자국 내 생태계를 갖춰가는 만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개별 메모리 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고객 맞춤형 시스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
청주공항, 추석연휴 하루평균 1만6천명 이용 전망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추석 연휴 특별수송 대책기간(23∼27일)에 항공기 524편이 운항하고 여객 8만1천620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1일 밝혔다.
'임직원 대상 테스트 中'..토스뱅크, 주담대 출시 초읽기
토스뱅크가 주택담보대출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임직원 대상 내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지난주부터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담대 상품의 내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토스뱅크는 내부 테스트를 거쳐 연내 주담대 상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쿠팡 현장조사 거부하자···주병기 “집행정지 신청으로 조사 실효성 무력화돼 유감”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최근 쿠팡과 한화가 공정위 현장조사에 맞서 효력정지 신청을 하자 “조사 실효성이 무력화된 것에 대해 굉장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앞서 쿠팡과 한화는 공정위 현장조사에 반발해 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쿠팡은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조사에, 한화는 계열사 간 상표권 사용료를 둘러싼 부당지원 혐의 관련 조사에 각각 법적 대응에 나섰다. 공정위 수장이 과거에도 법원 결정에 아쉬움을 표한 적은 있으나 이날 주 위원장은 상당한 강경한 어조로 유감을 표명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주 위원장은 또한 미국에서 제기된 이른바 ‘쿠팡 규제’ 논란을 두고 비차별적인 법 집행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 위원장은 이날 소수 업체 중심의 독점적 공급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방위산업 분야의 경쟁 제한적 규제도 손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정 품목을 계속 방산 물자로 유지할 필요가 있는지 재검토하는 절차를 강화하고, 방산 물자 시장에 신규 기업의 진입을 촉진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규모 가맹본부 소속 점주들의 단체교섭권을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코스피, 국내외 호재에 '7천피' 탈환…7,007.72 마감(종합)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13.49포인트(1.65%) 오른 7,007.72로 거래를 마쳤다. 44.11포인트(0.64%) 오른 6,938.34로 출발한 지수는 빠르게 오름폭을 확대한 뒤 7,000선 근방에서 종일 완만한 등락을 이어갔다. 코스피 종가가 7,000선을 넘어선 건 지난 10일(7,033.92) 이후 처음이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2.3원 내린 1,381.0원을 나타냈다. 반면 기관은 1조4천924억원 매수 우위였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자사주 순매수 영향 아래 기타법인 역시 1조6천585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천127억원 매수 우위, 개인과 기관은 428억원과 3천748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피200 변동성 지수(VKOSPI)는 전장보다 0.57포인트(-1.31%) 내린 42.99로 마감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18일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는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그런 가운데 '대장주' 삼성전자[005930]는 전장보다 4.98% 급등한 27만4천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가 종가 기준 27만원 선을 넘어선 건 이달 7일(27만원) 이후 10거래일만이다. SK하이닉스도 전장보다 0.59% 오른 186만8천원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9.15포인트(1.11%) 오른 836.27로 마감했다.
추석 명절 부모님 용돈도 올랐다…평균 21만3천원
추석 명절에 부모님에게 보내는 용돈이 평균 2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평균 15만4000원과 비교하면 5년 사이 38%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연령대별 부모님 용돈은 20대가 평균 19만원, 30대 22만원, 40대 24만3000원으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늘어났다. 지난해 평균 금액은 11만4000원으로 2021년보다 16% 늘었다.
[영상] 中 운반 로켓, 동중국해서 우주로…위성 9기 800㎞ 궤도에 진입
오리엔스페이스는 그래비티-1이 약 800km 고도까지 총 3t 이상의 위성 9기를 운반함으로써 중국 해상 발사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사는 오리엔스페이스가 대규모 저궤도 인터넷 위성 인터넷망 구축을 위해 수행한 첫 번째 발사인데요.
익산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훈풍 타고 기업 유치 총력
전북 익산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래산업 대전환 기업유치 추진단' 반도체 산업분과 전체회의를 열고, 공격적인 기업 유치 전략과 투자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원광대학교와 전북대학교 반도체 공동연구소 등 학계 전문가, 반도체·화학소재 기업 관계자, 유관기관 및 시민위원 등 분과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 해법을 모색했다. 기업별 투자 의향과 진행 단계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밀착 접촉을 이어가며 맞춤형 투자 제안을 추진하는 한편 투자유치 관련 제도 개선도 병행할 방침이다.
‘2026 다름다움 페스티벌’ 성료…"다름의 가치 빛난 시민들의 무대"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예빛섬 야외무대에서 ㈜너울타이드와 다름다움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26 다름다움 페스티벌’이 열렸다. 행사장에서는 발레리나 김주원의 발레 스트레칭, 정신재활시설 늘푸름의 단편영화 상영, 사회적 약자 관련 OX 퀴즈로 구성된 ‘다름다움 동행 워밍업’으로 시작됐다. 시민 공모를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 팀의 공연도 이어졌다. ‘다름 SHOW, 다움 SHOW’ 부문에서는 온노트가 다름다움상을 받았으며 글로벌아트호누아가 나다움상을, 권명주느루무용단이 서로이음상을, 은파너머 크로매틱 하모니카가 함께빛남상을, 우분투음악봉사단이 시민공감상을 받았다.
울산상의 신축회관 이전 맞춰 '6본부 12팀' 개편…기업지원 강화
이는 회원 서비스와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확대되는 정부 일자리 사업과 회관 운영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목적이라고 울산상의는 설명했다. 주요 개편 내용을 보면, 먼저 교육·행사·무역증명 등 기본 회원 서비스와 회원사 관리 기능을 동일 본부로 통합하고 고객 접점을 일원화하기 위해 '기업지원본부'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원스톱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지역경제 조사·분석 기능 역시 기업 현안과 정책 대응을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운영한다. 이에 신축 회관 건립이 필요하다는 상공계 요구를 수용해 2021년 12월 의원총회에서 회관 신축 사업추진 계획을 승인받은 뒤 중구 혁신도시에 용지를 마련하고 회관 건립을 추진했다.
"농업의 미래는 누가 책임지나" 농민 75개 단체 CPTPP 반대 비대위 출범
CPTPP 가입 논의에 앞서 분야별 예상 피해와 시장개방 영향을 명확히 밝힐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오는 10월 15일 대규모 반대 집회를 예고했다. 붉은색 플랜카드에는 흰색 글씨로 'CPTPP 가입 결사 반대!! '라고 쓰였다. 그는 "300만 농림축수산업 종사자의 생존권을 사수하고 국가의 식량안보와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 요구한다"며 "가입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 축산업을 무너뜨리는 메르코수르 협상을 중단하라"고 말했다. 그는 "이미 (가입을 위한) 판을 다 미리 정해놓은 것이 드러난 것 같다"며 "장관 발언은 결국은 정부의 의지를 그대로 이야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설비 투자 본격 시동
삼성, 냉난방공조 생산라인 착공…앰코, 후공정 폐수 현안 해결 삼성전자가 광주사업장에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냉난방공조(HVAC) 생산라인을 착공하면서 호남 반도체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다. 여기에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가 반도체 후공정(패키징) 공장 증설을 위한 폐수처리 현안이 해소되는 등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기반 구축이 구체화하고 있다. HVAC 생산시설은 삼성전자가 광주 군공항에 조성할 반도체 팹과 연결된다. 삼성이 광주사업장에 냉각 공조시설을 짓는 것도 반도체 팹 등 생산시설 구축과 연계돼있다. 관심은 반도체 팹 건설과 더불어 본격화할 삼성 등 기업들의 반도체 투자다.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팹 2기 건설 계획을 포함하면 두 기업의 투자 규모는 800조원까지 늘어난다. 여기에 반도체 후공정 분야에서 앰코가 광주공장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소재·부품·장비, 테스트, 연구개발 시설 등까지 반도체 팹과 함께 들어서 지역에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
카드론 잔액 석달째 감소…42조6천억원대
국내 카드사의 카드론 잔액이 석 달 연속으로 감소세를 이어갔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8월 말 카드론 잔액은 42조6천85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42조7천957억원)보다 약 1천105억원(0.26%) 감소했다.
'3회 만기 연장 우르르' 폭풍전야 PF 시장..."만기연장 특례 적용해야"
21일 업계에 따르면 브리지론 3회 초과 사업장의 만기가 대거 도래하면서 정상화가 가능한 사업장도 강제 정리 대상으로 분류될 가능성이 다분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한시적으로 일정 조건을 갖춘 현장에 대해서는 만기 연장 특례를 적용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24년 하반기부터 새로운 PF 관리방안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실제로 수도권의 알짜 아파트 현장의 경우 올해 말 PF 자율협약 2차가 만료된다. 다른 사업장 역시 4회 만기 협상을 진행 중이나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현장의 말을 들어보면 3회 초과 연장 제한의 예외 규정이 실무에서 작동하지 않아 단기 유동화 증권 차환에 의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만기연장 2회 초과의 경우 '유의' 사업장으로 분류된다.
[동정] 관세청장, 추석 맞이 전통시장서 성수품 점검…보육원 방문도
이종욱 관세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1일 대전 중앙시장을 찾아 명절 제수용품의 가격 동향과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세종=)
추석 고속道 주유소 226곳 100원↓…일반 주유소 "가격경쟁 왜곡"
정부가 추석 연휴 나흘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의 휘발유·경유 가격을 L당 100원 낮춘다. 21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지난 17일 대비 L당 100원 인하된다. 하지만 한국주유소협회는 고속도로 주유소에만 추가 가격 인하를 적용하면 일반 주유소와의 가격 격차가 확대돼 정상적인 가격 경쟁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장거리 이동 차량이 집중되는 추석 연휴에 고속도로 주유소 가격이 낮아지면 국도와 도심 주유소의 고객 이탈과 판매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입장이다. 다만 고속도로 주유소 가격 인하가 실제로 일반 주유소의 고객 이탈이나 매출 감소로 얼마나 이어질지는 아직 추산되지 않았다.
청주시, 정보통신과에 'AI전략팀' 신설
정보통신과 산하에 만들어지는 AI 전략팀은 6급 팀장 등 4명으로 꾸려진다.
국고채 금리 대체로 상승…3년물 연 4.056%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1bp(1bp=0.01%포인트) 오른 연 4.056%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457%로 0.9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5.0bp, 3.3bp 상승해 연 4.275%, 연 4.013%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4.473%로 0.7bp 내렸다.
국토안전관리원 비상임이사에 김창균 변호사
국토안전관리원이 신임 비상임이사에 법무법인 법여울 소속 김창균 변호사를 21일 임명했다.
돈 쏟아부어 성능 높여도 이용자는 “싼 거 주세요”···프런티어 AI 개발 딜레마
AFP 최근 프런티어 인공지능(AI) 개발사들이 ‘속도조절론’을 내세우는 배경에, 프런티어 AI 경쟁의 수익성 부담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프런티어 AI 랩들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법률·금융 등 고부가 전문업무 공략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21일 기업 AI 사용 데이터를 추적하는 램프의 최신 보고서를 보면, 미국 기업이 지불한 100만토큰당 실효가격은 지난 3월 1.15달러에서 이달 0.68달러로 41% 하락했다. 최고급 모델에 대한 기업들의 지불 의사가 아직은 낮은 것으로 풀이된다. 표준형 모델인 소넷5보다 약 5배 비싼 가격이 장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AI 에이전트 업체 린디는 주요 AI 업무를 클로드·제미나이 중심에서 딥시크 V4 플래시로 옮겨 추론비를 약 90% 줄였다고 밝혔다. 이처럼 가격 경쟁은 거세지는 반면 프런티어 AI 경쟁에 필요한 컴퓨팅 비용은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법률·금융 등 고부가 업무에서도 프런티어 모델의 수익성을 높이려는 흐름이다.
방학역 도심복합지 '첫 철거' 착수…후보지 선정 5년만
서울 방학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가 후보지 중 최초로 철거에 들어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방학역을 시작으로 서울 6개 도심복합지구에서 7755가구 공급을 추진한다. 21일 LH에 따르면 방학역 지구 현장에서 서울권 도심복합사업 최초의 철거착공식이 열렸다. 방학역은 LH가 추진하는 도심복합사업지구 가운데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곳으로, 내년 상반기 실제 주택사업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민간 주도로 정비하기 어려운 노후 도심에서 LH 등 공공기관이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방식이다. 방학역과 쌍문역 동측 지구는 2021년 사업 추진을 시작해 지난해 원주민 대상 우선공급을 마쳤다. 후속 지구의 보상 일정도 마련됐다.
애프터마켓 개장 일주일새 변동성 완화 장치 5천번이나···“작전 희생양 될 수도”
한국거래소가 애프터 마켓(오후 4시~8시)을 개장한 첫 일주일 동안 변동성 완화 장치가 약 7000회 발동된 것으로 나타났다. 애프터 마켓이 정규장보다 거래량과 유동성이 적어 주가의 변동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18일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변동성 완화 장치는 총 6938회 발동됐다. 이 가운데 정규장이 끝난 뒤인 오후 4~8시 열리는 애프터마켓에서 발동된 건수는 5354회로 전체의 77.17%를 차지했다. 변동성 완화 장치는 개별 종목에 대한 일정한 가격 범위를 설정하고 체결 가격이 이를 벗어날 경우 단일가 거래 또는 거래를 정지하는 조치다. 애프터마켓 개장 직후인 첫날과 다음날 애프터마켓에서 변동성 완화 장치가 발동된 횟수는 전체의 80%에 달했다. 14일 전체 발동(2037회) 횟수 중 80.36%(1637회)가 애프터마켓에서 발생했다. 15일에도 전체 1564회 가운데 1249회(79.86%)가 애프터마켓에서 나타났다. 애프터마켓에서 변동성 완화 장치 발동이 두드러진 배경으로는 정규장에 비해 적은 거래량과 유동성이 꼽힌다.
[게시판] 농협염소 통합 브랜드 출범
이날 행사는 국산 염소 고기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LH 도심복합사업 '첫 삽'…방학역 지구 5년만에 철거 착수
LH는 1차 도심복합사업 지구로 지정된 서울 방학역 복합지구가 21일 철거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방학역 지구는 서울 쌍문역 동측지구와 함께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곳으로 2021년 후보지로 지정된 후 5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 이는 서울 민간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정비사업 추진 후 착공까지 평균 14년 6개월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8년 이상 빠른 것이라고 LH는 설명했다. 방학역과 쌍문역 동측지구는 보상 절차를 마치고 연내 주민 이주와 철거를 동시에 추진해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이들 4개 지구는 2028년 착공이 목표다.
우주청장, 누리호 5차 발사 앞두고 나로우주센터 점검
오 청장은 누리호 5차 발사 준비 현황과 추진 일정을 듣고 발사체 조립동에서 1단과 2단 결합이 완료된 누리호 본체와 위성이 탑재된 누리호 상단을 살폈다고 밝혔다. 또 실제 발사가 이루어질 발사대에서 발사체 고정장치와 연결장치 등 주요 설비의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제주 농산물 가격결정력 키워야"…생산자 중심 유통 전환 제안
김병률 한국농산업미래연구원장은 21일 제주 농어업인회관에서 열린 '제주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과 발전 방안 토론회'에서 제주 농산물의 생산·유통 구조를 이같이 진단하고 생산자 조직을 중심으로 판매창구를 일원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원장은 감귤과 주요 월동채소를 제주가 겨울부터 이듬해 봄까지 국내에 집중적으로 공급한다는 점에서 '계절적 독점 공급 농산물'로 규정했다. 이 때문에 제주 농민과 생산자 조직이 출하량을 조절하거나 가격 협상력을 갖기 어려운 구조라는 것이다. 김 원장은 "생산자조직화와 생산자조직 중심의 산지유통과 출하구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에 따른 높은 물류비도 제주 농산물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꼽혔다. 김 원장은 이 때문에 제주 농가가 "육지부의 원스톱 운송에 비해 최소 2배의 추가 운송비 부담"을 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기후변화와 재배기술 발달로 감귤과 월동채소 재배지역이 육지로 확대되면서 제주 농산물의 기존 공급 우위도 약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원장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생산자 조직을 중심으로 판매창구를 집중 또는 일원화하고 저장 기능을 갖춘 출하조절센터를 확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태영 워크아웃 악재 턴 전주대대 이전…천마개발과 변경 협약
2030년 이전 마무리 뒤 2033년 천마지구 준공 예정 전북 전주시가 노후 군부대 시설인 전주대대 이전과 천마지구 도시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해 민간 사업자와 변경 협약을 맺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지난 2월 시의회 동의 절차와 지난 16일 협약 변경 동의안 의결을 거쳐 사업시행자 지위를 확정했다.
국고채 금리 대체로 상승…초단기·5년물 약세(종합)
21일 국고채 금리는 대체로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지난 금요일 미국 국채금리 상승의 영향을 받아 약세로 출발했다. 특히 5년물 국고채는 이날 입찰 결과에 시장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평가되면서 금리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잔존 만기 2년 이하 국고채 금리는 최근 초단기 금리 약세 속에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1bp(1bp=0.01%포인트) 오른 연 4.056%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457%로 0.9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5.0bp, 3.3bp 상승해 연 4.275%, 연 4.013%에 마감했다. 아시아 시장에서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2bp가량 하락했다.
정부 "올해 차례상 비용 하락…연휴 마지막까지 물가 안정 총력"
"대형 유통업체서 차례상 비용 더 크게 하락…-5.0∼-7.6%" 재정경제부는 "민생안정대책 노력 등에 힘입어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이 작년보다 하락했다"고 21일 밝혔다. 재경부는 "2017년 이후 9년 만에 하락했다"고 강조했다. 재경부는 "대형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차례상 비용 부담이 더욱 크게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조사에서는 -5.0%, aT 조사에서는 -7.6%라고 전했다.
[영상] '아로와나' 닮은꼴 로봇 물고기 화제…감시·정찰용 활용 기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 로봇 박람회에서 공개된 생체 모방 로봇 물고기가 화제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대미투자, 앞서간 일본은 ‘뒷수습’ 중…한국은 안전장치 챙길 수 있을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월 19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집무실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맞이하고 있다. AP 정부가 22일 국회에 한·미 대미투자 협상 내용을 보고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부 안팎에서는 일본 사례를 참고해 마지막까지 안전장치를 챙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정부·여당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22일 오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 대미투자 협상 내용을 비공개로 보고하기로 했다. 다만 협상이 마무리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업 선정 단계로 넘어갔는지는 불분명하다. 한·미 양해각서(MOU)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이 투자 사업을 선정해 한국에 통보해야 이후 납입 관련 절차가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보고는 아직 일정을 조율 중이지만, 같은 날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 차례 미뤄졌던 국회 보고가 곧바로 잡히고 보고 직후 발표까지 거론되는 것도 이런 압박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먼저 사업을 확정한 일본에서는 발표 뒤에야 위험이 드러나고 있어, 미국 측 속도전에 휩쓸릴 필요가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본은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스발전 투자 계획을 발표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일본 기업의 실익도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 그러나 발표 이후 핵심 재인 가스터빈은 미국 GE버노바가 공급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영그룹, 수도방위사령부와 자매결연 협약식
어창준 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 최양환 부영그룹 사장(오른쪽)이 21일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이와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며 과자 선물세트 위문품을 전달했다.
SK 울산CLX, 울산대와 'AI 해커톤' 출범…현장과제 해결 도전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울산CLX)는 울산대와 21일 울산CLX 본관에서 '인공지능(AI) 해커톤' 첫 회의를 열고 4개월간의 공동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참여 규모는 10개 팀 70명이다. 과제는 공정 최적화 AI 비정상 운전 지원 AI 설비 이상 예측 AI 정비 계획 AI 등 4개 영역에서 10개로 구성됐다.
LH, 옹벽 위험 최대 72시간 전 예측 추진…AI 계측 고도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트윈을 활용해 옹벽·사면의 위험 징후를 사고 발생 최대 72시간 전에 예측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21일 LH는 'AI 스마트 계측시스템'의 위험 감지와 상시 관제 기능을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LH 관할 옹벽·사면 가운데 중점 관리가 필요한 옹벽 80개소에 시스템을 설치해 실시간으로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육안 점검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미세한 변화도 감지할 수 있어 위험 신호를 조기에 확인하는 데 활용된다.
K-water, 자립준비청년에 추석 성금 500만원
K-water 제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감사실이 추석을 앞두고 자립준비청년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21일 K-water 감사실은 이날 대전자립지원전담기관을 찾아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코레일, 사회적가치 페스타서 철도 굿즈 50여종 선봬
코레일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 참가해 22일까지 철도 굿즈사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네 기관은 열차·역사 디자인과 명칭, 로고 등 철도 IP를 활용한 굿즈 개발 사례와 주요 상품을 전시한다. 현재까지 개발한 상품은 230여종이다.
[쇼츠] 中 '그래비티-1' 로켓 네번째 발사…위성 9기 800㎞ 궤도 진입
오리엔스페이스는 그래비티-1이 약 800km 고도까지 총 3t 이상의 위성 9기를 운반함으로써 중국 해상 발사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용화 보러 부산 왔다 콩국수 먹고가요”···외국인 매출 증대 고민하는 사장님들, 배민아카데미 찾았다
지난 15일 정오 무렵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만난 중국인 여성 ‘리’에게 부산에 와서 먹어본 음식을 묻자 한국음식 이름을 술술 말했다. 그룹 씨앤블루의 멤버 정용화의 팬인 이들은 중국 광저우에 산다. 콘서트를 보기 위해 정용화의 고향인 부산을 처음 찾았다가 콘서트가 끝나고도 며칠째 부산을 여행 중이었다. 16일에 서울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들은 구글 지도와 인스타그램으로 맛집을 검색해 찾아다니고 있다며 “현지 음식을 최대한 많이 먹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광안리에서 만난 독일인 여성 안나와 남성 얀은 서울에 머물다 이날 부산에 당일치기 여행을 왔다. 스무살인 이들은 짧은 한국 여행 일정에도 부산을 찾은 이유로 “아름다운 바다”를 꼽았다. “감천문화마을”도 가볼 거라며 “틱톡에서 찾아봤다”고 했다. 부산에서 김밥을 먹어보고 싶다고 한 안나와 얀은 “식당을 선택할 때 메뉴가 다양한지와 채식 메뉴가 있는지를 중요하게 본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앞 거리는 외국인 관광객들로 불야성을 이뤘다. 씨앗호떡과 해물파전, 튀김을 파는 가게들 앞에는 외국인 관광객들로 긴 줄이 만들어졌다. 올리브영과 드럭스토어도 늦은 시간까지 외국인들로 붐볐다. 치킨집 야외 테이블에선 외국인 손님들이 치맥을 즐기고 있었다. 춘야는 “부산을 다녀왔던 친구들이 추천해 부산에 왔다”며 “한국 드라마와 방송에서 본 치킨을 먹어보고 싶었다”고 했다. 춘야는 “여기저기 다니다 보면 피곤한데, 호텔에 머물면서 주문하니 아주 편리했다”고 말했다. 외국인들의 부산 방문 증가는 통계로도 확인된다.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1~7월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92만767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1% 증가했다. 대만에선 부산을 방문하고 돌아간 뒤 부산을 그리워한다는 ‘부산병’이란 말이 유행할 정도다.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던 부산 지역 소상공인들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새로운 희망을 찾고 있다. 박씨는 지난해부터 외국인이 가게를 찾는 경우가 종종 생겨 놀랐다고 했다.
이찬진 지적에 금융지주 '은행장 승계 절차' 재검토.."인사권 제약 과도" 불만도
금융당국이 금융지주의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승계 절차 개선을 주문하면서 주요 금융그룹들이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권한을 강화하는 방안을 잇따라 검토하고 있다. 금융지주들은 "자회사 인사권을 지나치게 제약해서는 안 된다"는 거부감도 표출하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금융지주는 은행 임추위가 연말 인사를 앞두고 은행장 후보를 직접 추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15일 "금융지주 자회사 CEO 승계 절차가 미흡하다"며 자회사 임추위의 역할 강화를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은행 임추위에 상시 후보군 추천 권한을 부여하고 은행 임추위원장이 지주의 자회사 CEO 후보추천위원회가 진행하는 최종 면접을 참관해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문제는 추천권을 부여하는 것만으로 자회사 이사회의 권한이 실질적으로 강화될 수 있느냐다. 은행 임추위가 특정 후보를 직접 추천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바꾸려면 은행 자체적으로도 후보군을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하는 것이다.
KAIST 신임 이사장에 권오현 전 삼성전자 대표이사 회장 선임
KAIST 동문으로 세계 반도체 산업 이끈 엔지니어 출신 전문경영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사회는 21일 서울에서 열린 제298회 임시이사회에서 권오현 전 삼성전자 대표이사 회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KAIST 이사회는 지난 6월말 김명자 전 이사장의 임기가 만료된 뒤 차기철 이사(인바디 대표이사)가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근로자 끼임사' HL만도, 외부 안전진단 도입…예산·조직 강화(종합)
HL만도는 21일 입장문을 통해 사과 성명과 함께 이러한 종합안전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7월 22일 사고가 발생한 지 두 달만이다. 우선 외부 안전 전문기관과 합동 전수진단을 매년 실시하고 내부 안전 점검 체계도 강화해 위험을 사전에 예측·추적하기로 했다. 공장 내 인체 감지 폐쇄회로(CC)TV와 외주공사 위험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이동형 CCTV를 도입하는 등 스마트 안전관리에도 투자한다. 조직 측면에서는 안전보건실을 신설하고 본사·사업장 안전인력을 충원하기로 했다. 본사에 안전진단파트를 새로 만들고, 사업장에선 안전환경팀 소속 안전보건파트를 안전보건팀으로 분리·격상해 독립성을 강화한다.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안전점검 지원과 안전 자립을 위한 투자 지원에 나선다. HL만도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판교사옥에서 회견을 열어 사과 성명과 안전대책을 직접 발표하려 했으나 유족과 고(故) 김승모 중대재해대책위원회의 반발에 결국 회견을 취소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김씨가 기계 내부에 있는 것을 알지 못한 HL만도 소속 직원이 기계를 시운전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화, 'K-무인기' 생태계 구축한다…국내 기업 43곳과 업무협약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1일 경남 창원특례시 창원1사업장에서 국내 무인기 관련 기업 및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기업 43곳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대형 무인기 분야에서는 글로벌 무인기 전문기업 GA-ASI와 단거리 이착륙 무인기 '모하비 STOL'을 공동 개발 중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모하비 개발·양산을 위해 국내에 연구개발·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양산 단계에서 국내 생산 비중을 70%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국내 기업들과 생산 협력을 확대해 대형 무인기 분야의 국내 공급망도 함께 육성할 방침이다.
임시직서 1만2천명 그룹 수장으로…'버스왕' 허명회씨 별세(종합)
말단 임시직 사원으로 시작해 국내 최대 규모의 버스 그룹을 일궈내며 '버스왕'으로 불린 허명회(許明會) KD운송그룹 명예회장이 21일 오전 2시 45분께 서울아산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95세. 1969년 영업 상무로 승진했다. KD운송그룹 관계자는 "올해 조사 결과에 따르면 18개 여객운수사, 5천165대의 버스를 운영하고 있고, 임직원은 1만2천133명에 이른다. 하루 수송인원은 99만명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그룹 관계자는 "2005년부터 협상 방식이 다양해지기 직전인 2023년까지 노조에 임금인상률을 백지 위임했고, 그중 2018년엔 사측이 먼저 월급 38만원 인상안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쉰 14일은 부모상과 부인상 기간과 본인 눈 수술 했을 때였다"며 "해외에서 운영하는 노선이 없다는 이유로 한 번도 해외에 나간 적이 없는 분이셨다"고 말했다.
AI로 사행산업 과몰입 선제 대응…강원랜드·마사회 정책 포럼
강원랜드는 한국마사회와 함께 2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AI 대전환 시대, 이용자 보호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제2회 사행산업 정책 포럼을 했다. 이어 이영진 한국마사회 부장이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이용자 보호 시스템 구축 방안에 관해 설명했다. 강원랜드는 이용자 보호 종합대책도 소개하며 AI와 이용자 데이터를 활용한 보호 강화 방향을 공유했다.
넷마블, 신작 3종으로 ‘TGS 2026’ 공략···일본 게이머 호응
넷마블이 일본 최대 게임 전시회 ‘도쿄게임쇼(TGS) 2026’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출품작 3종을 앞세워 현지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일본 시장 내 입지를 넓히는 한편 글로벌 게임 사업 역량을 인정 받았다는 평가다. 그중 태그 배틀 RPG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은 원작 IP의 첫 게임화 사례로 큰 관심을 끌었다. 원작 ‘샹그릴라 프론티어’는 누적 조회 수 10억회를 돌파한 동명의 웹소설과 누적 발행 부수 1800만부를 넘어선 인기 만화를 기반으로 한 IP다. 시연 버전이 처음 공개된 이번 TGS에서는 게임을 직접 체험하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 IP 기반 로그라이트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역시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인니 하이브리드차 판매 43.3% 증가…현대차 팰리세이드 9위, 산타페 14위
현대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올해 1~8월 774대가 판매되며 현지 하이브리드차 판매 9위를 기록했다. 현지 하이브리드 시장에서는 대형 MPV와 SUV 등 가족용 차량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774대, 싼타페 하이브리드 538대를 판매해 각각 전체 하이브리드 판매 순위 9위와 14위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창업 초기 스타트업에 3000억원 공급
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초기 혁신스타트업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스타트업 빌드업 프로그램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이분 협약으로 총 3000억원 규모의 전용 상품인 'IBK스텝업대출'을 출시했다.
쏘닉스, AI 포토닉스 파운드리 승부수…2027년 초도 양산 목표
통신용 RF필터 파운드리 전문기업 쏘닉스가 인공지능(AI)용 포토닉스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복수의 해외 AI 포토닉스 업체와 파운드리 사업을 논의하고 있으며 오는 2027년 초도 양산을 목표로 잡았다. 기존 RF 중심의 파운드리 사업을 차세대 AI 핵심기술로 꼽히는 포토닉스로 확장하는 승부수다. 연구기간은 오는 11월부터 2029년 10월까지 3년이며 정부지원 연구개발비는 총 15억원이다. 룩텔리언스와 제조·포토닉스 기술을 결합해 향후 국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포토닉스 파운드리 서비스를 상용화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쏘닉스는 현재 복수의 AI용 포토닉스 관련 해외 업체와 파운드리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자 부담 줄어들까"...기업은행, 주담대 금리 최대 0.5%p 하향 조정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오는 22일부터 대면 주담대와 전세대출에 적용하는 금리 감면 폭을 최대 0.5%p 확대 적용한다. 은행이 정한 조건을 갖춘 대출자에게 금리를 낮춰주는 '특약 감면' 폭을 키우는 방식이다.
통상본부장, 아세안 장관회의서 경협 논의…USTR 부대표도 면담
박 본부장은 지난달 취임 이후 처음으로 미국 주요 협상 파트너인 무역대표부(USTR) 측과 양자회담을 하고 통상 현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박 본부장은 20일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서 2007년 발효된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 진행경과를 점검했다. 박 본부장은 이번 협상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기존 협정보다 높은 수준의 최신 통상 규범을 도입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본부장은 21일 동아시아정상회의(EAS) 경제장관회의와 아세안+3(한중일) 경제장관회의, RCEP 장관회의에도 연이어 참석했다. 한편, 박 본부장은 경제장관회의 기간 미국, 싱가포르 등 주요국 대표와 각각 회담을 진행했다.
삼성바이오 노사 내일 사후조정…노조 "타결 가능성 없어"
21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오는 22일 2차 사후 조정이 열린다고 밝혔다. 노사는 지난 8일 1차 사후 조정을 열었고 지난 15일 2차 사후 조정을 하기로 했으나, 사측의 연기 요청으로 오는 22일로 미뤄졌다. 노조는 2차 조정이 진행되지만 노사간 합의에 이르지는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조는 "22일 사후 조정은 대표교섭위원 중 부사장급이 아닌 팀장급 참석 예정"이라며 "내일 중 타결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복지부, 연내 복지·돌봄 AI 대전환 로드맵 발표
보건복지부는 21일 정은경 장관 주재로 복지·돌봄 AI 대전환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제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AI 복지·돌봄 혁신 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복지부는 돌봄 혁신 AI 복지 혁신 기반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로드맵을 수립하고 있다.
HL만도, 유족·대책위에 가로막혀 기자회견장 진입 못 해…사과·안전대책 회견 무산
회사는 이날 서면 자료로 사과의 뜻과 안전 개선책을 공개했다. HL만도는 이날 오후 4시 경기 성남 판교 사옥에서 지난 7월 평택공장 사고로 숨진 고(故) 김승모씨와 관련한 회견을 열 예정이었다. 하지만 김씨 유족과 노조, 시민사회단체가 꾸린 중대재해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반발하며 경영진의 회견장 진입을 막아섰다. 김미숙 김용균재단 이사장과 고 이한빛 PD의 부친 이용관씨도 현장을 찾아 항의에 나섰다. 그는 "사전 조율과 협의도 없이 이렇게 기습적으로 하는 사과와 대책 발표는 무언가 의도가 있는 언론 플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식의 사과는 절대 받을 수 없고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회견장 앞에서는 김씨 부친 등의 연좌농성이 진행됐다. 조 부회장은 현장에서 유족 측 주장을 듣고 대책위 측에 회견 내용을 들어봐 달라고 요청하며 "유족과 빨리 합의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HL만도는 이날 서면 자료를 통해 사과의 뜻과 종합 대책을 공개했다. HL만도 관계자는 생명 보호와 안전한 일터 조성이라는 책무를 다하지 못했다며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전했다.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는 장치도 담겼다. HL만도는 "현장 근로자의 목소리가 곧 최고의 안전기준"이라며 안전보건 위험 신고센터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방미심위, '300% 수익' 유사투자자문 광고 등 '주의'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는 21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토마토티브이 '금산 전문가의 생방송 투자클럽'과 롯데홈쇼핑 '셀게이트 닥터 알부민'에 각각 '주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 방송은 일반식품인 알부민 음료를 판매하면서 게스트의 의료용 알부민 정맥주사 경험담 등을 해당 상품과 연결해 의·약학적 효능이 있는 것처럼 시청자가 오인할 수 있는 내용을 방송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靑비서실장·정책실장 동시 공석…李대통령, 후임인선 고심할 듯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사의를 받아 들고 고심에 들어간 모양새다. 이달 1일 부동산 등 경제정책에 대한 책임을 지고 김용범 전 정책실장이 물러난 지 20일 만에 대통령비서실의 최고 책임자인 강 실장까지 사의를 표명하면서 이 대통령의 고민이 더욱 깊어지게 됐다. [아시안게임] 김영범, 남자 자유형 50m 금메달…한국 수영 첫 금 김영범(강원특별자치도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수영에 첫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김영범은 2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50m 결승에서 21초66의 대회 신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정부는 오는 22일 국회에 대미 투자 협상 내용을 보고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지만 '상업적 합리성'이 부족한 조건 탓에 최악의 경우 협상 좌초 가능성까지 흘러나온다. '계엄 가담' 軍지휘관들 중형…"특정 세력 위해 군사력 사용"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전직 군 고위 장성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이현경 부장판사)는 21일 내란중요임무종사,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이진우 전 국군수도방위사령관에겐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은 이들에게 각 징역 30년을 구형했었다. 국토위, 홍지선 장관 후보 청문보고서 채택…국힘 '부적격' 의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1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키움운용, '미국S&P500모멘텀' ETF 구성종목 절반 이상 교체
키운투자자산운용은 9월 정기 리밸런싱(재조정)을 통해 'KIWOOM 미국S&P모멘텀' 상장지수펀드(ETF) 전체 구성 종목의 절반 이상을 교체했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3월과 9월 정기 리밸런싱을 한다. 이번 리밸런싱에서는 기존 99개 종목 중 54.5%에 해당하는 54개가 바뀌었다.
대우버스 노조 "울산공장 용지 매각 시도, 울산시가 막아달라"
자일대우버스(이하 대우버스) 노동조합은 21일 "대우버스 모회사인 영안모자 그룹이 울산공장 용지 매각을 통해 공장이 재가동·재운영될 가능성을 소멸시키려 한다"며 울산시에 부지 매각을 막아달라고 촉구했다. 대우버스 노조(전국금속노조 대우버스지회) 상급단체인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는 이날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회견을 열고 "울산시는 행정 권한을 발동해 공장용지 매각을 전면 차단하라"고 요구했다.
와이즈플래닛컴퍼니 23일 코스닥 상장…공모가 1만2000원
한국거래소는 와이즈플래닛컴퍼니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매매거래는 오는 23일부터 시작된다.
제논·옵토닉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승인
인공지능(AI) 통합 플랫폼 기업 제논과 정밀기기 제조업체 옵토닉스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두 회사 모두 일반상장을 추진한다. AI 통합 플랫폼 'GenOS'와 AI 컨설팅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KRX 애프터마켓 하루 1.1조원 거래…연말까지 특별감시 TF 운영
한국거래소가 KRX 애프터마켓의 불공정거래를 막기 위해 연말까지 특별감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 개설 첫 주 애프터마켓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1조1000억원으로 정규장의 4.6% 수준을 기록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18일 KRX 애프터마켓의 하루 평균 거래량은 5485만주, 거래대금은 1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거래대금에서 개인투자자가 차지한 비중은 90.4%에 달했다. 유동성이 현저히 낮거나 시장 관리가 필요한 종목은 애프터마켓 거래 대상에서 제외됐다.
農心 달래기 나선 당정… "고령농·상속농지 처분 유예"
정부가 고령 농민의 휴경이나 불가피한 농지 방치에 대한 '농지 처분명령'을 유예하는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 당정은 명백한 농지 투기만 엄단하겠다는 원칙을 내놨다. 농지 전수조사에 따른 농촌 현장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연내 특별법을 마련한 후 전수조사 결과를 근거로 내년 농지법을 개정할 방침이다. 헌법상 '경자유전'(농사짓는 사람만 농지 소유) 원칙에 따라 엄격하게 운영된 농지법을 고령화·임대차 증가라는 농촌 현실에 맞게 완화하는 방향이다. 농지 전수조사 여파로 농촌 불안감이 확산되자 당정협의를 거쳐 응급 구제책을 내놓는 모양새다. 농식품부는 농지 전수조사 관련 특별법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농업용 창고 등 농지 위 불법시설에 대해 농지보전부담금 부과 후 양성화를 추진한다. 지난 1996년 농지법 시행 이후 농지 관련 특별법을 제정하는 것은 처음이다. 특별법에는 농지 처분 유예 및 사후 전용 추인 대상·절차 등이 담길 예정이다. 내년 1·4분기 특별법 시행, 2·4분기 농지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중산층 ‘보편형 공공임대’, 2030년까지 19만가구 공급
정부가 2030년까지 중산층도 거주할 수 있고 청년이 우선 입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19만가구 공급을 추진한다. 이를 포함한 공공임대주택을 250만 가구까지 늘려 전체 주택 중 비율을 1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공공임대 확대는 바람직하지만 정부의 주거복지 계획에 저소득층·쪽방촌 거주자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대책은 미흡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보편형 공공임대 도입이다. 정부는 보편형 공공임대를 신설해 경기 고양 창릉, 남양주 왕숙 등 현재 조성 중인 3기 신도시 등에 2030년까지 19만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보편형 임대주택의 특징은 두가지다. 소득·자산 등 입주 기준선을 기존 공공임대보다 완화했고 면적을 넓힌다. 정부는 아직 보편형 공공임대 기준선을 확정하지 않았지만 이보다 완화된 기준을 적용할 방침이다. 공공임대 중형 평형 공급 비율 상한은 기존 20% 미만에서 40% 이하로 확대했다. 다만 도심권에선 기존 공공임대 대부분을 차지하는 40~60㎡를 공급한다. 보편형 공공임대의 경우 청년 1인 가구의 임대료 부담을 고려해 도심에 전용 30㎡ 미만도 공급할 예정이다. 매년 50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인사권 제약' 반발 속… 은행장 선임권 손보는 금융지주
금융당국이 금융지주의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승계 절차 개선을 주문하면서 주요 금융그룹들이 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권한을 강화하는 방안을 잇따라 검토하고 있다. 금융지주들은 "자회사 인사권을 지나치게 제약해서는 안 된다"는 거부감도 표출하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금융지주는 은행 임추위가 연말 인사를 앞두고 은행장 후보를 직접 추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15일 "금융지주 자회사 CEO 승계 절차가 미흡하다"며 자회사 임추위의 역할 강화를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은행 임추위에 상시 후보군 추천 권한을 부여하고 은행 임추위원장이 지주의 자회사 CEO 후보추천위원회가 진행하는 최종 면접을 참관해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문제는 추천권을 부여하는 것만으로 자회사 이사회의 권한이 실질적으로 강화될 수 있느냐다. 은행 임추위가 특정 후보를 직접 추천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바꾸려면 은행 자체적으로도 후보군을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하는 것이다.
인뱅 마통금리 7% 육박… 상승폭은 시중은행 3배
인터넷전문은행의 마이너스통장 금리가 5대 시중은행보다 빠르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인뱅 3사의 평균 마통 금리는 0.87%p 상승한 반면, 5대 시중은행은 0.25%p 오르는 데 그쳤다.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을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해야 하는 인뱅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다. 최근 시장금리까지 빠르게 상승하면서 마통 차주의 이자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인뱅의 금리 상승 폭이 시중은행의 3배를 웃돈 것이다. 7월 신규 취급 기준 신용점수 801~850점 차주의 평균 마통 금리는 인뱅 3사가 7.97%로 5대 은행 평균 5.25%보다 2.72%p 높았다. 실제로 지난 7월 마통 신규 취급 차주의 평균 신용점수를 보면 5대 시중은행은 961점, 인뱅 3사 평균 신용점수는 907점으로 나타났다.
LGD, 24.5형 게이밍 OLED 세계 첫선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24.5인치 720Hz 게이밍OLED' 패널. LG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가 e스포츠 모니터에 최적화된 '24.5인치 720Hz 게이밍OLED' 패널을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LG디스플레이는 '24.5인치720Hz 게이밍 OLED' 패널을 본격적으로 양산하면서 e스포츠 모니터 시장에서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대세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곽노정 "차세대 메모리로 AI 새로운 가능성 열 것"
'2026 글로벌 포럼'에서 기조연설 중인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SK하이닉스 제공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차세대 메모리와 글로벌 생산·연구 거점 확대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에서 기술 우위를 이어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자사의 기술 역량과 개발 로드맵을 소개하고 AI 산업 전망과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AI 발전에 따라 개별 기술의 성능 향상을 넘어 설계와 공정·소자, 패키징, 시스템을 연결해 해법을 찾는 역량이 중요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차 "수소사업 확고… 관건은 일관된 정책"
현대자동차의 수소 모빌리티 사업 확대를 위해 공급 인프라 확충과 초기 시장 조성, 일관된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기업의 장기 투자를 이끌려면 수소의 역할과 지원 방향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현대차는 수소사업 추진 의지도 재확인했다. 산·학·연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수소산업 현안과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그는 "우리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확보해 둔 기술들이 사장되지 않도록, 더 늦기 전에 주도권을 쥘 수 있는 실천적이고 구체적인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가 피지컬 AI 등 신사업에 집중하면서 수소사업 동력이 약해진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정의선 회장님의 수소에 대한 의지는 확고하다"고 밝혔다.
도크 꽉 찬 K조선… 3대 새 먹거리로 미래 성장판 키운다
국내 조선업계가 데이터센터용 발전엔진과 부유식 데이터센터(FDC), 함정·유지·보수·정비(MRO) 등 '3대 새 먹거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국내 조선업계는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는 신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가장 빠르게 실적으로 연결되고 있는 분야는 데이터센터용 발전엔진이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4월 미국 에너지 인프라 개발업체 AEG와 6271억원 규모 데이터센터용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8월에도 코반에너지그룹과 9560억원 규모 계약을 추가했다. 상대적으로 빠르게 전원을 확보할 수 있는 중속엔진 발전설비가 부상하는 이유다. 특히 조선사 입장에서는 선박과 달리 추가 도크 확보 없이 공장 증설을 통해 생산능력을 늘릴 수 있어 보다 효율적으로 매출 확대를 꾀할 수 있는 분야로 꼽힌다. FDC도 국내 조선사들이 적극 진출하고 있는 분야다. HD현대는 그룹 내 계열사의 사업을 FDC에 결집할 수 있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국내 조선 3사 중 가장 발 빠르게 FDC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는 곳이다.
기초지원연·생기연·에너지연 원장에 박성균·손웅희·정학근
박 신임 원장은 부산대에서 물리학 학사·석사 학위를 받고 미국 애리조나대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과기정통부 다목적방사광가속기구축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 한국물리학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손 신임 원장은 서울과기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기계설계학 석사, 메카트로닉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한금융, 신한은행장 등 자회사 대표이사 승계절차 개시
자회사 임추위에 후보 추천 권한 부여…12개사 대표 연말 임기 만료 신탁·리츠 통합법인 사장에 임현우 신한금융그룹이 21일 신한은행장을 비롯한 자회사 대표이사 승계 절차를 개시했다. 신한금융지주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경위)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어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위한 준비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자경위는 특히 은행 임추위에 자회사 승계후보군의 정보를 공유하고 후보군 추천 권한을 부여하는 등 임추위 역할을 확대했다.
대우건설, 목동8단지 ‘글로벌 드림팀’ 가동
글로벌 조경설계 그룹 슈퍼매스스튜디오가 참여한 핀란드 헬싱키 사우스 하버 전경. 영국 ARUP, 미국 슈퍼매스스튜디오, 덴마크 어반 에이전시와 협업해 최고 180m 높이의 단지를 안전성과 녹지, 디자인을 갖춘 목동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21일 대우선걸에 따르면 구조 분야는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기업 ARUP이 맡는다. 대우건설은 ARUP과 구조 시스템을 검토하고 지진과 강풍 등에 대응할 안전성 확보 방안을 마련한다. 조경은 미국 뉴욕의 슈퍼매스스튜디오가 맡는다. 외관은 덴마크 어반 에이전시가 맡는다. 콘셉트는 '인피니티 프리즘'이다.
"가덕도신공항 연약지반 문제없다" 대우건설 컨소, PBD 개선안 공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적용하는 '해상 PBD(Plastic Board Drain)' 공법의 시공성 검증과 관련해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이미 마련해 관련 기관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PBD 공법의 기술적 문제를 숨기고 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철저한 검증 단계를 밟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과정에서 시공성 검증과 관련한 기술적 문제를 인지하고도 이를 숨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컨소시엄에 따르면 본공사 시공 위치인 해상 5개소, 총 90공을 대상으로 해상 PBD 시공성 검증을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해상 PBD 물량의 89%에 해당하는 '일반 PBD 개량구간(N<30)'에서는 시공성이 확인됐다.
"신통기획으로 5년간 정비사업 지정 2배 늘어"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 주택정책 성과 공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서울시청 '주택정책 성과 공유회'에서 정비사업 규제를 완화해 2031년까지 31만 가구를 착공하는 등 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목표 대비 달성률은 114%다. 정비구역 지정 기간도 5년 이상에서 약 2년으로 줄었다. 오 시장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정비사업에 따른 착공이 목표 대비 50%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500가구 이하 정비사업 인허가권의 자치구 이양에는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부영그룹, 부대 6곳 장병들에 추석맞이 위문품
어창준 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 최양환 부영그룹 사장(오른쪽)이 21일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이와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며 과자 선물세트 위문품을 전달했다.
신한금융, 은행 임추위에 CEO 추천권 준다..."공정성 강화"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가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위한 승계절차를 개시했다. 21일 신한금융지주회사 자경위는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12개 자회사 대표이사의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했다. 이날 자경위는 은행 임추위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의 자회사 경영승계계획을 개정하기로 결의했다. 은행 임추위에 자회사 승계후보군의 정보를 공유하고 후보군 추천 권한을 부여하기로 한 것이다.
방산 홈페이지 연 웰크론, 해외공략 본격화
방산 수출 경쟁이 완제품에서 핵심 소재와 부품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웰크론이 방호 복합소재 기술을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개인 방탄 장비부터 전술 차량과 함정용 방호 시스템까지 제품군을 확대해 온 웰크론은 방산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글로벌 바이어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이사 대신 고쳐서 살자" 스테이모델링 뜬다
이사를 가는 대신 현재 살고 있는 집을 취향에 맞게 고쳐 쓰는 '스테이모델링(Stay-modeling)'이 새로운 주거 방식으로 주목받으면서 리모델링 시장의 무게중심도 달라지고 있다. 최근에는 이사 계획과 무관하게 거주 중인 집의 필요한 공간을 개선하거나 집 전체를 수리하는 수요가 나타나면서 관련 업계도 대응에 나서고 있다. 가전·가구 등 짐을 보관창고에 맡기고 공사 기간에는 단기 임대주택에 머물면서 기존 집을 전면 수리하는 방식이다. 리모델링 업체의 실적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한샘의 리하우스 부문은 올해 2·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상조업계 선수금 규제 강화에 중소업체 인력·비용부담 커져
상조업계가 선수금 운용에 대한 내부통제 강화에 나서고 있다. 정부가 대규모 선수금을 보유한 상조회사의 자금 운용 절차를 한층 엄격하게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다. 대형 상조사들은 이미 자체 심의기구 등을 통해 선수금을 관리하고 있지만, 중소업체들은 인력과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금융회사의 투자심의위원회처럼 자금 운용의 안정성을 검토하고 의사결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그동안 상조회사는 선불식 할부거래업자로 분류돼 선수금 보전 의무를 적용받았지만, 자금 운용에 관한 구체적인 내부통제 기준은 미흡했다. 선수금의 50% 이상은 제1금융권 예치와 지급보증 방식으로 관리한다.
쉐라톤 제주호텔 전 객실, 시몬스 매트리스 쓴다
시몬스가 제주 최초의 메리어트 브랜드 호텔 '쉐라톤 제주 호텔'의 402개 전 객실에 매트리스를 공급했다.
중기부, 플랫폼 수수료·광고비 실태조사… 공정거래 환경 조성나서
정부가 공정한 플랫폼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배달비 등 소상공인의 플랫폼 이용 부담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또 플랫폼 입점업체가 경영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데이터 주권' 확보에 나선다. 플랫폼의 일방적인 제재로 업체의 평판이 떨어지는 문제도 제기했다.
아파트값 뛰니 재개발 빌라로 쏠림…"프리미엄만 7억~8억"
첫 집 마련을 계획 중인 30대 A씨. 경기 지역 아파트를 매수할지, 서울 재개발 빌라를 매수할지 고민이다. 서울 아파트 입성이 중장기 목표이지만 최근 집값이 너무 많이 올라 진입하기가 사실상 쉽지 않다. A씨는 고민 끝에 재개발 빌라 매수를 알아보고 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면서 재개발 빌라 매수로 눈길을 돌리는 사람이 늘고 있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 재개발 지역 내 빌라 매수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커지는 추세다. 대규모 재개발이 진행 중인 서울 송파구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가 대표적이다. 공인중개사 B씨는 "근래 물건을 보러 오는 사람들 대부분이 30대"라며 "신혼부부들이 정말 많이 온다"고 귀띔했다. 해당 지역 복수의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재개발 빌라 매수에 수요가 집중되며 가격이 빠르게 뛰고 있다. 3040세대 등 젊은 층의 수요가 서울 재개발 빌라에 잇따라 몰리는 가장 큰 이유는 아파트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는 점이다.
제논·옵토닉스 등 2개사 코스닥 상장예심 통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제논과 옵토닉스 총 2개사의 코스닥 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증권이 상장을 주선했다.
고속道 주유소 연휴 기름값 인하... 재원부담·정산방식 등 놓고 논란
정부가 추석 연휴 나흘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의 휘발유·경유 가격을 L당 100원 낮춘다. 21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의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지난 17일 대비 L당 100원 인하된다. 하지만 한국주유소협회는 고속도로 주유소에만 추가 가격 인하를 적용하면 일반 주유소와의 가격 격차가 확대돼 정상적 가격경쟁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장거리 이동차량이 집중되는 추석 연휴에 고속도로 주유소 가격이 낮아지면 국도와 도심 주유소의 고객이탈과 판매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입장이다.
'AI 순찰 로봇' 광주 시연회서 불꽃도 감지 못해
범죄 예방과 치안 강화를 위해 전남광주 광산구에 투입될 인공지능(AI) 순찰 로봇이 현장 시연회에서 핵심 기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1일 남부대학교 주차장에서 오는 28일부터 광산구 일대에 투입할 AI 순찰 로봇 '패트로버' 현장 시연회를 열었다. 그러나 각종 감지 기능을 소개하는 과정에서는 실제 성능을 확인하기 어려웠다. 제작사 측이 화재 감지 기능을 보여주기 위해 패트로버 바로 앞에서 가스 토치에 불을 붙였지만, 로봇은 불꽃을 감지하지 못했다. 실제 현장 투입을 불과 일주일 앞둔 시점이지만 핵심 감지 기능은 시연회에서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셈이다.
한전, 4분기 전기요금 동결
다음 달부터 적용되는 올해 4·4분기(10~12월) 전기요금이 현 수준으로 유지된다. 한국전력(한전)은 "올해 10~12월 적용될 연료비 조정단가를 직전 분기와 같은 ㎾h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21일 밝혔다. 나머지 요금인 기본요금과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에도 변화가 없어 올해 4·4분기 전기요금은 현 수준에서 그대로 유지된다. 인상 요인이 발생해 상한선인 +5원을 적용했다.
노사정 '메가특구' 사회적대화 본격 시동
노·사·정이 메가특구특별법 노동특례 사회적대화에 시동을 걸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이 사회적대화를 제안한 지 3일 만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사회적대화 제안 이후 노사 모두가 필요성에 공감한 결과"라며 "이른 시일 내 실장급이 참석하는 실무회의를 개최해 본격적인 사회적대화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경제분석국, 최고의 경쟁정책 싱크탱크로 키울 것"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같은 날 새로 출범하는 중점조사기획단을 통해서는 민생 밀접 분야의 불공정행위를 집중 점검한다는 구상이다. 주 위원장은 서울고법이 쿠팡의 현장조사 결정 효력정지 신청과 한화의 자료제출 명령 효력정지 신청을 각각 인용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주 위원장은 제지·제분업체의 가격 재결정 명령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한 것에도 "주기적으로 가격 재결정과 경쟁 회복 여부를 판단할 기회가 상실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주 위원장은 "공정위 조사와 관련된 내부규칙을 다시 한 번 돌아보면서 (기업들의) 조사 회피 여지를 분명하게 없애는 방식의 개정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 위원장은 "대부분은 조사 협조를 잘 받아서 이뤄지고 있다"며 "지금까지 도입하지 않았던 특별사법경찰관을 본격적으로 고려해야 할 상황은 아니다"고 부연했다.
셀리드, 100억원 유상증자…휴니버스글로벌에 제3자배정
주당 2천85원에 신주 479만6천163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재개발·재건축 구역 거래 20% 늘었다
최근 6개월간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구역의 매물(단독.상업.토지.빌라) 거래액이 직전 6개월보다 2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비사업 진행 단계에 따른 사업 추진과 자산가치 상승 기대감이 조합원 지위 양도가 가능해진 일부 구역을 중심으로 매수세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21일 취재 내용을 종합하면 최근 1년 사이 재개발 사업장 거래액 상위 50곳의 총거래금액은 4조7064억원으로 집계됐다. 눈에 띄는 것은 최근 6개월 거래액이 직전 6개월보다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
명절마다 통행료 감면... 道公 17년간 5조 손실
한국도로공사(도공)가 정부 정책에 따라 고속도로 통행료를 매해 면제하거나 감면하고 있으나 정부는 막상 이를 보전하는 예산을 단 한 차례도 편성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도공은 이 상황이 지속될 경우 통행료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도공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25년까지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금액은 총 5조4506억원에 달한다. 현재 도공은 23종류의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감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2017년 도입된 명절 기간 통행료 면제·전기 및 수소차 등 친환경차 통행료 할인 등이다. 지난해 감면된 통행료 규모만 4712억원이며 이 중 명절 면제가 1192억원, 전기·수소차 할인은 580억원에 달한다. 통행료 수입 4조4024억원 중 10.7%가 감면된 셈이다.
도로공사 60억 부담해 추석 고속道 기름값 100원↓…일반 주유소 반발 [종합]
한국도로공사가 추석 연휴 나흘간 약 60억원을 부담해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의 유류가격을 L당 100원 낮춘다. 주유소 사업자가 먼저 가격을 인하해 판매하면 도로공사가 9월 이후 받을 임대료에서 할인금액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정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의 유류 판매가격이 지난 17일 대비 L당 100원 인하된다. 주유소 사업자가 연휴 기간 유류가격을 먼저 L당 100원 낮춰 판매하면, 도로공사가 이후에 받을 임대료에서 할인액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정산한다. 정산액은 유종별·일별 실제 판매량에 실제 적용한 할인금액을 곱해 산정한다. 이와 관련 한국주유소협회는 고속도로 주유소에만 추가 가격 인하를 적용하면 일반 주유소와의 가격 격차가 확대돼 정상적 가격 경쟁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기고] 청렴, 공적윤리 세우는 주춧돌
명절을 앞두고 임직원에게 청탁금지법 준수를 당부하는 안내문을 보냈다. 해마다 되풀이되는 일이지만 형식에 그쳐서는 안 된다. 중요한 것은 '얼마까지 괜찮은가'라는 숫자가 아니다. 법이 정한 기준은 넘지 말아야 할 최소한의 선일 뿐, 공직자가 스스로 세워야할 기준은 그보다 높아야 한다. 시장이 미처 해결하지 못하는 영역에서 국민에게 필요한 역할을 대신 수행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민은 공공기관이 무엇을 했는지뿐 아니라 그 일을 어떻게 했는지까지 함께 본다. 청렴은 한 번 달성하면 끝나는 성과가 아니라 매일 업무 속에서 확인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다. 법을 지키고 부패하지 않는 것은 공공기관 윤리의 완성이 아니라 출발점이다. 청렴이 주춧돌이라면 윤리는 그 위에 세우는 집이다.
'18개월' 유효한 보험 배타적사용권… 과반이 '6개월 이하'
보험사의 신상품 개발 유도를 위해 '배타적사용권' 보호 기간이 최대 18개월로 늘었지만 일년이 되도록 3~6개월짜리 단기 사용권 발급이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들이 투입한 상품 개발 비용과 시간에 비해 수익성이 낮은데다 사전 공시로 인해 상품 구조까지 경쟁사에 노출되는 허점까지 있어 보험 혁신을 유인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6개월 이하 단기가 전체 4분의 3을 넘은 셈이다. 앞서 2024년 10월 금융위원회 보험개혁회의를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보험상품 사용권 상단이 12개월에서 18개월로 높아졌지만 실제 적용된 사례는 1건(KB손해보험)뿐이다.
우리금융 '국가대표 꿈나무' 육성… 2036년까지 30억 지원
우리금융그룹 제공 우리금융그룹이 스포츠 유망주를 미래 국가대표로 육성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총 30억원을 지원한다. 21일 우리금융은 지난 19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2026 우리 모모콘(모이면 모일수록 선한 힘이 커지는 콘서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리금융은 새로운 스포츠 사회공헌 사업인 우리드림브릿지의 10년 장기 지원 계획을 공식 선포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모모콘은 예년과 달리 공연과 테마파크를 결합한 형태로 진행됐다.
하나증권 ‘투자 인사이트 포럼’ 5천명 넘게 몰렸다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6 하나증권 투자 인사이트 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하나금융그룹 주요 경영진과 업계 관계자, 일반 투자자 등 5000명이 참석했다. 하나증권은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6 하나증권 투자 인사이트 포럼'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우리 아이 세뱃돈 어떻게 불리나…복리·절세까지 누리는 연금계좌 뜬다
자녀의 세뱃돈과 용돈을 연금계좌에 넣어 장기 투자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긴 투자 기간과 절세 혜택을 활용해 자녀의 미래 자금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이다. 자녀 투자에 대한 관심은 온라인에서도 나타난다. 최근 투자 유튜브와 맘카페 등에는 세뱃돈 운용 방법과 자녀 연금계좌 개설에 관한 질문이 올라오고 있다. 자녀 앞으로 들어온 돈을 모으는 데서 나아가 투자 상품과 절세 방법까지 비교하는 모습이다. 어릴 때부터 투자하면 수익을 재투자할 기간이 길어진다. 연금저축계좌는 운용수익에 대한 과세도 인출 시점까지 미뤄 당장 세금으로 낼 금액까지 재투자할 수 있다. 김진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가능한 일찍 투자를 시작해 장기간 꾸준히 적립하는 한편, 계좌별 세제와 인출 규정을 활용하면 장기 복리와 절세 효과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납입 원금은 과세 없이 인출할 수 있다.
상장예심 10곳 중 8곳 ‘지각 승인’
올해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기업 10곳 중 8곳은 권장 심사기간인 45영업일을 넘겨 결과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분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기업들이 자금조달과 투자 일정을 예측할 수 있도록 심사 절차를 운영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인텔리빅스는 지난 3월 24일 예심을 청구해 9월 3일 승인받기까지 111영업일이 걸렸다. 스카이랩스는 1월 30일 청구해 6월 24일 결과가 확정되면서 95영업일이 소요됐다. 상장예비심사는 원칙적으로 청구 후 45영업일 이내 결과를 통보하는 절차로 안내된다. 이 중 절반인 18곳은 청구 후 45영업일이 지났다. 피지티는 지난 2월 27일 청구 이후 139영업일이 지난 최장 사례다. 예심 청구 이후 약 7개월 이상이 지났다.
반도체·수출 호조에 코스피 7000선 재탈환
반도체 수출 호조와 삼성전자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열흘만에 7000선을 회복했다. 7000선을 앞두고 매도에 나선 개인은 이날 3조원에 가까운 매물을 쏟아냈지만 기관과 기타법인 매수가 지수를 끌려 올렸다. 장중 7000선을 오르내리며 공방을 벌였지만 반도체 대형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가 7000선 위로 올라선 것은 지난 10일 이후 7거래일 만이다. SK하이닉스도 0.59% 오른 186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모비스, 공급망 전반 안전관리 강화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대한산업안전협회와 A/S 부품 대리점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서비스와 컨설팅을 무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가 공장 설계 단계부터 위험요인을 반영하고 협력사와 부품대리점까지 안전관리를 확대하고 있다. 생산·연구·물류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줄이는 동시에 공급망 전반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체험형 교육과 임직원 건강관리도 병행한다. 시설 안전관리는 기획·설계 단계부터 시작한다. 시설 운영에 앞서 위험요인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눈길·빙판길 거뜬…스마텍 타이어 신제품 3종 공개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세계 최대 상용차 전시회에서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이번에 새로 공개된 제품은 겨울용 '스마트 컨트롤 AW53'과 '스마트 컨트롤 DW53', 중장거리 트레일러용 '스마트플렉스 TH51' 등 3종이다.
고려아연 '10兆 프로젝트' 탄력... 美 테네시 제련소 환경심사 통과
고려아연이 미국 테네시주에서 74억달러(약 10조원) 규모로 추진하는 '프로젝트 크루서블'이 미국 연방정부의 환경심사에서 '중대한 환경영향 없음' 결정을 받았다.
국민들 든든한 금융지키미… 보이스피싱 수법 알리고 신용회복 동행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제4회 KB국민 지키미상' 시상식에서 박선현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왼쪽 첫번째)을 비롯한 관계자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제공 금융회사의 책무 중 하나는 '소비자보호'다. KB국민은행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근절부터 채무조정 상담까지 금융소비자 보호에 적극 나서면서 주목받고 있다. 보이스피싱 예방 및 범인 검거에 기여한 국민을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보이스피싱 예방 및 범인 검거에 기여한 국민 10명이 선정됐다.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이용 고객이 전국 943개 심리상담센터에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진행된 상담은 총 5525건에 이른다.
미래세대 희망이 ‘쑥쑥’… 청소년 배움 돕고 청년 취업문 활짝
소프트웨어(SW) 테스트 엔지니어를 꿈꾸던 A씨는 채용 정보를 통해서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방문했다. 온라인 채용 공고만으로는 알기 어려웠던 회사 분위기와 실제 업무를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듣고 싶어서였다. 현장에서 STA테스팅컨설팅과 상담하고 면접을 본 A씨는 이후 채용 절차를 거쳐 입사에 성공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지난 4월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경제적 여건이나 거주 지역 때문에 교육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돕고,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해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박람회를 통해 일자리를 찾은 구직자는 약 4만9000명이다. 이처럼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에게 기업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는 채용의 기회를 열어주는 행사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지난 4월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도 250여개 기업과 2만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직자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KB굿잡 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직무별 채용 정보와 취업 노하우 등을 사전에 안내했다.
IPARK현산, 추석 앞두고 CEO 현장 안전점검
IPARK현대산업개발 제공 IPARK현대산업개발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고경영자(CEO) 주관의 현장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아, 다문화·탈북 청소년 교육 '하모니움' 수료식
지난 20일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3기 수료식 및 4기 입학식 행사에서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율 등 상업적 합리성 암초…대미투자 '위태'(종합)
정부는 오는 22일 국회에 대미 투자 협상 내용을 보고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지만 '상업적 합리성'이 부족한 조건 탓에 최악의 경우 협상 좌초 가능성까지 흘러나온다. 한국은 체코 원전 수주 당시 맺은 불리한 계약 조건을 개선하고 향후 해외 원전 수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분 20% 안팎과 이사회 참여 등 실질적 의결권을 요구해왔다. 산자위 관계자는 "7%대 지분율로는 이사회 내 발언권은커녕 수익도 기대하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분 투자와 맞물려 추진되던 한국형 원전 도입 방안은 협상 테이블에서 논의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도 막판 쟁점이다. 앞서 한국보다 먼저 대미 투자 프로젝트를 발표한 일본의 경우에도 수익성을 이유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대미 투자 대상에서 제외했다. 다만 2천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와 관련해 양국은 원리금 상환 기간을 '20년 이상'으로 연장하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우리 측 수익 배분율을 높이기 위해 미국과 막판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누구나 해양정보 쉽게 찾도록… 전자해도 등 혁신할 것" [인터뷰]
"국립해양조사원에서 만들어낸 해양 관련 데이터들은 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국민 세금을 들여 연구를 하고 자료를 만들어낸 것들이 보다 유용하고 친근하게 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데도 힘을 쏟을 생각입니다." 장묘인 국립해양조사원장은 21일 와의 인터뷰를 통해 생활하고 활동하는데 유익한 해양조사 자료들을 국민들이 좀 더 쉽게 접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부산 영도 해양클러스터에 위치한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양수산부 소속 해양조사기관이다. 대한민국 관할 해역의 해양 관련 기후·조석 등에 대한 관측·조사를 주관하고 있다. 장 원장은 "러시아 주재관 시절, 해수부에서 하는 전반적인 업무를 봤었다. 현장에서 전문적인 지식으로 유용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만들어내고 있지만 아직 국민들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있어, 그 방법을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바다에서 활동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해양예보 서비스를 대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장 원장은 "북극해는 환경이 매우 척박해 사람이 직접 가서 관측하는 데 한계가 많다.
시민단체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현실화… 제도 개선 마련해야"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공사 공사비 현실화 문제를 두고 논의가 길어지면서 지역에서 착공 시기가 늦어지는 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를 비롯한 22개 지역 시민단체들은 21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공사비 현실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정부 계획대로라면 오는 11월까지 본계약 절차를 진행하고, 그달 우선시공분 공사에 착수해야 한다.
BNK부산·경남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공채
BNK금융그룹은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의 하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부울경 소재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모집 직군별 지역전형도 운영한다.
제이오션重, 탱크 6척 건조의향서 체결… 군산조선소 정상화 '청신호'
HD현대중공업의 전북 군산조선소 인수 절차를 밟고 있는 제이오션중공업이 총 6척의 탱커 신규 물량 확보에 성공했다. 이 회사는 지난 6월 11만 4000t급 원유·석유화학제품운반선 4척 건조의향서를 체결한 데 이어 하반기 6척을 추가하며 건조 예정 물량을 총 10척으로 늘렸다. 이로써 지난 6월 HD현대중공업과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절차를 밟고 있는 제이오션중공업은 인수 절차가 끝나기도 전에 선제적 물량 확보에 성공하며 정상화 수순을 순조롭게 밟고 있다.
거제 칠천도서 SUV 편의점 돌진…70대 운전자 "페달 착각"
21일 오후 6시 46분께 경남 거제시 하청면 칠천도의 한 주차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인근 편의점으로 돌진했다.
다목적 원자로 '하나로' 개발 주역 전 원자력연구소장 김성년 박사 별세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1일 제13대 소장을 역임한 김성년 박사가 전날 타계했다고 밝혔다. 향년 84세. 1943년 부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한양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하고, 뉴욕대 원자력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1976년 당시 한국원자력연구소에 입소했다.
1잔 사면 1잔 기부…스타벅스 ‘마이 스타 커피’
스타벅스코리아는 오는 28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오늘의 커피’를 주문하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이웃에게 커피를 선물하는 ‘마이 스타 커피’ 캠페인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이 스타 커피’는 나에게 묵묵히 힘이 돼준 ‘스타’에게 커피를 선물한다는 콘셉트다. 고객은 커피 한 잔을 마심으로써 저절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반도체 수출, 경제 비중 커져도 ‘일자리 만드는 힘’은 약해졌다
반도체 수출이 크게 늘면서 국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커졌지만, 수출이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힘은 오히려 약해진 것으로 드러났다. 부가가치율이 높다는 건 같은 매출을 올려도 임금이나 이익으로 국내에 남는 몫이 크다는 뜻이다. 수출은 늘지만 고용 흐름은 정반대였다. 수출의 10억원당 취업유발계수는 5.0명으로 전년(5.4명)보다 0.4명 줄었다. 수출이 10억원 늘어날 때 해당 산업과 연관되는 산업에서 생겨나는 취업자 수가 0.4명 줄었다는 뜻이다. 전 산업의 취업유발계수도 2023년 8.2명에서 지난해 7.8명으로 낮아졌다.
AI ‘속도조절론’ 배경엔 최고급 모델 수익성 부담
값비싼 최신 모델은 계속 출시되고 있지만, 그만큼의 ‘가성비’가 나오지 않는다는 판단에 비싼 모델을 쓰기보다 중국 AI를 사용하는 기업이 많기 때문이다. 21일 기업 AI 사용 데이터를 추적하는 램프의 최신 보고서를 보면, 미국 기업이 지불한 100만토큰당 실효가격은 지난 3월 1.15달러에서 이달 0.68달러로 41% 하락했다. 모델 성능은 높아졌지만 기업이 같은 양의 AI를 쓰는 데 드는 평균 비용은 오히려 낮아졌다는 뜻이다. 최고급 모델에 대한 기업들의 지불 의사가 아직은 낮은 것으로 풀이된다. 표준형 모델인 소넷5보다 약 5배 비싼 가격이 장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틈을 파고드는 것은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AI다. 미국 AI 에이전트 업체 린디는 주요 AI 업무를 클로드·제미나이 중심에서 중국 딥시크의 V4 플래시로 옮겨 추론비를 약 90% 줄였다고 밝혔다. 이처럼 가격 경쟁은 거세지는 반면 프런티어 AI 경쟁에 필요한 컴퓨팅 비용은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카카오 서비스 결합 통합 멤버십 나온다
카카오가 이모티콘과 멜론, 선물하기, 금융 등 주요 서비스를 결합한 첫 통합 멤버십(사진)을 다음달부터 선보인다.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분산된 계열 서비스를 하나의 구독 상품으로 묶어 플랫폼 ‘록인(이용자 묶어두기) 효과’를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카카오가 여러 계열 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멤버십을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모티콘·톡클라우드·선물하기·멜론·카카오페이·카카오페이증권 등을 연계해 혜택을 제공한다. 세부 혜택과 가입 방법 등은 다음달 1일 공개된다.
메가특구 사회적 대화, 내일 실무회의…의제 선정 본격화(종합)
2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노사와 관계부처가 모두 참여하는 메가특구특별법 원 포인트 사회적 대화의 차관·부대표급 사전협의가 열렸다. 노동부 관계자는 "실무회의를 거쳐 본격적인 사회적 대화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무회의의 첫 관문은 원 포인트 사회적 대화에서 다룰 주요 의제를 선정하는 것이다. 앞서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지난 15일 메가특구에만 노동 규제를 완화하는 노동 특례를 논의하기 위해 노동계와 경영계가 참여하는 원포인트 사회적 대화 자리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재계는 메가특구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투자 유치를 위해 노동 특례 도입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300억원 규모 마약 밀수 신고하면 4억원 ‘포상금’
앞으로 밀수·탈세를 신고하면 상한 없이 적발 규모에 따라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내부 신고자에게는 일반 포상금의 최대 3배까지 지급한다. 개정에 따라 일반 밀수 사건은 최대 1억5000만원, 마약류 사건은 최대 3억원이었던 신고포상금의 상한이 폐지된다. 내부 신고에 대한 포상금은 기존 2배에서 최대 3배로 확대한다. 기존에는 마약류 포상금 상한인 3억원까지만 받을 수 있었다. 내부 신고자는 최대 6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급여 이체 조건 ‘금리 감면’ 대출 받을 때 계좌에 ‘급여’ 표시 안 하면 혜택 못 받아
그러나 은행에 급여 정보를 등록하지 않아 금리 감면을 적용받지 못했다. 그러나 ‘급여’라는 표시를 하지 않아 역시 금리 감면을 못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21일 급여 정보를 은행에 등록하지 않거나, 계좌에 ‘급여’라고 표시하지 않으면 금리 감면혜택을 못 받을 수 있다고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대출 금리 감면 조건 중 급여 이체 혜택을 받기 위해선 비대면 신청 시 급여 정보를 은행 앱에 등록해야 한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리뷰 보고 맛집 찾아요”
그룹 씨앤블루의 멤버 정용화의 팬인 이들은 중국 광저우에 산다. 콘서트를 보기 위해 정용화의 고향인 부산을 처음 찾았다가 콘서트가 끝나고도 며칠째 부산을 여행 중이었다. 16일에 서울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들은 구글 지도와 인스타그램으로 맛집을 검색해 찾아다니고 있다며 “현지 음식을 최대한 많이 먹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앞 거리는 외국인 관광객들로 불야성을 이뤘다. 씨앗호떡과 해물파전, 튀김을 파는 가게들 앞에는 외국인 관광객들로 긴 줄이 만들어졌다. 치킨집 야외 테이블에선 외국인 손님들이 치맥을 즐기고 있었다. 치킨집 사장은 “손님 중 외국인이 60~70%”라고 했고, 호텔 직원도 “투숙객의 60% 정도는 외국인”이라고 전했다. 외국인들의 부산 방문 증가는 통계로 확인된다.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1~7월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92만767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1%나 증가했다. 시가 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로 세운 400만명의 73%를 7개월 만에 달성했다. 대만에선 부산을 방문하고 돌아간 뒤 부산을 그리워한다는 ‘부산병’이란 말이 나올 정도다.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던 부산 지역 소상공인들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새로운 희망을 봤다. 외국인이 여행 정보를 얻는 온라인 공간에서 내 가게를 발견하고 메뉴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야 관광객이 발품을 팔아 방문할 유인이 생긴다. 박씨는 지난해부터 외국인이 가게를 찾는 경우가 종종 생겨 놀랐다고 했다.
사우디 송유관 복구에 최대 5주…UAE ‘원유 대체국’ 급부상
UAE가 공격적인 증산 정책을 펼치고 있고 사실상 유일한 호르무즈 해협 우회로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한국 무역협회 통계를 보면, 한국의 UAE 원유 수입은 중동 전쟁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 8월 UAE로부터 221만449t의 원유를 수입해, 올해 처음으로 월 200만t 이상 원유를 수입했다. 전쟁 발발 전인 1월 수입량 143만2403t보다 54% 늘었다. 송유관 복구에 최대 5주가 걸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UAE는 OPEC에서 탈퇴하기 전까지 일일 원유 생산량이 352만배럴에 묶여 있었다. UAE는 OPEC 탈퇴 직후인 6월 일일 원유 생산량을 380만배럴로 늘렸고 현재는 410만배럴까지 확대했다. UAE는 호르무즈 해협 바깥에 있는 푸자리아항을 통해 하루 180~200만배럴의 원유를 수출하고 있다.
고양대곡·의왕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지정
경기 고양시 대장동과 의왕시 오전동·왕곡동 일대가 2만3000가구를 공급할 공공주택지구로 새로 지정됐다. 고양대곡지식융합·의왕오전왕곡 지구는 각각 9400가구와 1만4000가구 규모로, 2024년 11월 정부가 발표한 신규 택지다.
애프터마켓 개장 일주일…변동성 경보, 5000번 넘게 울렸다
21일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18일 코스피·코스닥 시장에서 변동성 완화 장치는 총 6938회 발동됐다. 이 가운데 정규장이 끝난 뒤인 오후 4~8시 열리는 애프터마켓에서 발동된 건수는 5354회로 전체의 77.17%를 차지했다. 변동성 완화 장치는 개별 종목에 대한 일정한 가격 범위를 설정하고 체결 가격이 이를 벗어날 경우 단일가 거래 또는 거래를 정지하는 조치다. 하루 중 가격이 너무 널뛰지 않도록 하는 완충 장치다. 애프터마켓 개장 직후인 첫날과 다음날 애프터마켓에서 변동성 완화 장치가 발동된 횟수는 전체의 80%에 달했다. 14일 전체 발동(2037회) 횟수 중 80.36%(1637회)가 애프터마켓에서 발생했다. 15일에도 전체 1564회 가운데 1249회(79.86%)가 애프터마켓에서 나타났다. 애프터마켓에서 변동성 완화 장치 발동이 두드러진 배경으로는 정규장에 비해 적은 거래량과 유동성이 꼽힌다. 포니링크의 애프터마켓 거래량은 1417주로 전체(1만5641주)의 10분의 1에 불과했다.
쿠팡·한화 ‘현장조사 집행정지’ 신청 공정거래위원장 “조사 실효성 무력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최근 쿠팡과 한화가 공정위 현장조사에 맞서 효력정지 신청을 하자 “조사 실효성이 무력화된 데 대해 굉장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앞서 쿠팡과 한화는 공정위 현장조사에 반발해 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과거에도 공정위 수장이 법원 결정에 아쉬움을 표한 적은 있으나 이날 주 위원장은 상당히 강경한 어조로 유감을 표명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주 위원장은 또 미국에서 제기된 이른바 ‘쿠팡 규제’ 논란을 두고 비차별적인 법 집행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수상한 번호, AI가 골라내 경찰 전달
지난 15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유플러스 관제센터. 올해 1~8월 실시간 차단된 보이스피싱 이용번호는 1만1700여회선이다. LG유플러스는 2024년 보이스피싱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꾸린 뒤 보이스피싱 추적 시스템을 고도화해왔다. 악성 웹·앱과 범죄 서버, 악성 앱 감염 고객, 신종 스캠 피해 우려 고객까지 한데 묶어 추적한다. 센터 한쪽 대시보드에는 LG유플러스가 추적 중인 보이스피싱 개발조직 3곳과 조직별 감염 고객 수도 표시됐다. 서버·도메인의 특징을 분석해 악성 앱들을 제어하는 서버를 찾는다. 관건은 피해자에게 어떻게 감염 사실을 알릴지다. LG유플러스는 감염 가능성이 확인되면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피해자에게 초기화와 경찰서 방문을 안내한다. 직원들은 경찰과 감염 고객을 직접 찾아가기도 한다.
“가사 반반” 확 달라진 중장년층 인식…실천은 ‘아직’
가사는 부부가 공평하게 나눠야 한다는 인식이 크게 확산하고 일보다 가정에 무게를 두는 사람이 늘었다. 그러나 실제 가사 분담과 인식 사이에는 여전히 큰 간극이 있었다. 공평한 가사 분담에 동의한 비율의 증가폭은 40대가 31.7%포인트로 가장 컸고, 50대 25.0%포인트, 60~64세 20.4%포인트 순이었다. 여성은 70.9%, 남성은 57.9%가 가사를 공평하게 나눠야 한다고 답했다. 다만 인식 변화가 실제 생활에 그대로 반영되진 않았다.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하고 있다는 응답은 2014년 14.2%에서 2024년 22.1%로 7.9%포인트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일을 우선한다는 응답은 2015년 54.1%에서 2025년 35.0%로 19.1%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일과 가정을 비슷하게 중시한다는 응답은 35.5%에서 47.6%로, 가정생활을 우선한다는 응답은 10.4%에서 17.4%로 각각 상승했다. 자녀 교육비가 부담스럽다는 비율은 2014년 70.6%에서 2024년 62.6%로 8.0%포인트 하락했다.
수익성·인허가 곳곳서 차질 빚는 일본 한국, 대미투자 ‘안전장치 확보’ 관건
한·미 대미투자 최종 조율 단계에서 미국의 ‘속도’ 압박을 받고 있는 정부가 앞선 일본 사례를 참고해 안전장치를 챙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정부·여당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22일 오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 대미투자 협상 내용을 비공개로 보고하기로 했다. 다만 협상이 마무리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업 선정 단계로 넘어갔는지는 불분명하다. 한·미 양해각서(MOU)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이 투자 사업을 선정해 한국에 통보해야 이후 납입 관련 절차가 진행된다. 그러나 먼저 사업을 확정한 일본에서는 발표 뒤에야 위험이 드러나고 있어, 미국 측 속도전에 휩쓸릴 필요가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 연방항소법원은 지난달 미·일 1차 투자 사업에 포함된 21억달러 규모 텍사스 걸프링크 해상 원유 수출 터미널에 대한 승인을 취소하고 재심사를 명령했다.
상속받거나 고령이어서 휴경인 땅, 농지은행에 맡기면 강제처분 유예
정부와 여당이 농지 전수조사와 관련해 투기 목적이 아닌 농지법 위반은 일괄 처분하지 않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더불어민주당은 21일 당정협의를 통해 농지 조사 보완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5월 농지 전수조사에 착수한 정부는 7월까지 기본조사를 마치고 8월부터 현장 심층조사를 하고 있다. 반면 상속 농지나 고령 농업인의 농지, 직접 경작하기 어려운 농지는 투기 목적이 아니라면 일률적인 처분 대상에서 제외하되 농지은행이 임대 위탁하도록 했다. 예를 들어 상속 농지 휴경, 고령 농업인 휴경, 매수 희망자가 없어 방치된 농지 등이다.
신규 택지엔 중산층 위한 ‘85㎡’·도심엔 청년 ‘우선 입주’…2030년까지 ‘보편형 임대’ 19만호 공급
정부가 2030년까지 중산층도 거주할 수 있고 청년이 우선 입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19만가구 공급을 추진한다. 이를 포함한 공공임대주택을 250만가구까지 늘린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보편형 공공임대 도입이다. 정부는 보편형 공공임대를 신설해 경기 고양 창릉, 남양주 왕숙 등 현재 조성 중인 3기 신도시 등에 2030년까지 19만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2인 가구 기준 월소득 629만원, 자산 3억4500만원이다. 정부는 이보다 완화된 기준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최소 2인 가구 기준 부부합산 월소득이 630만원 이상인 가구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도심권에선 기존 공공임대 대부분을 차지하는 40~60㎡를 공급한다. 보편형 공공임대의 경우 청년 1인 가구의 임대료 부담을 고려해 도심에 전용 30㎡ 미만도 공급할 예정이다.
생보사, '700 종신보험' 못 판다…금감원 감독행정 제동
앞으로 생명보험사들이 가입 후 7년이 지나면 해약환급금을 100% 받을 수 있는 이른바 '700 종신보험' 상품 판매가 제한된다.
우리금융, 스포츠 유망주에 10년간 30억원 지원…매년 60명 발굴
우리금융그룹은 스포츠 유망주를 지원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30억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2036년까지 향후 10년간 총 30억원을 투입해 매년 60명의 스포츠 유망주를 발굴하고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포용적 금융 역시 서민금융상품을 바탕으로 2조2000억원을 공급했다.
여수시, 택시 기사들 겨냥 '섬박람회 입단속 공문' 빈축
"기사들이 수입금 감소 불만에 유언비어 유포"…업계 반발 전남광주 여수시가 2026 여수 세계섬박람회 허위 비방의 진원으로 택시 운전사들을 지목하고 '입단속 공문'을 보내 비난을 사고 있다. 21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지역 내 택시업체들에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관련 택시 운수종사자의 유언비어 유포 금지 등 교육(안내) 요청'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발송했다. 택시 기사들을 유언비어 유포자로 몰아세우는 듯한 공문에 업계는 반발했다.
생보사, '700 종신보험' 판매 중단...금감원 감독행정으로 제동
가입 후 7년이 지나면 해약환급금을 100% 수준으로 돌려받는 '700 종신보험' 판매가 제한된다. 금감원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국내 생보사들은 이날 오후부터 7년 환급형 종신보험 상품 판매를 중단했다. 7년 환급형 종신보험은 보험료는 20년 동안 내지만, 가입 7년 이후 해지하면 그전까지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를 100% 수준으로 돌려받도록 설계된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