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8

사회 2026-09-18

대구 달서구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서 화재…1시간여만에 초진

17일 오후 11시 14분께 대구 달서구 갈산동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건물에서 불이 났다.



북한 풍계리 인근 지진 증가···부산대 연구팀 “2017년 핵실험 이후 수년째 지속”

북한의 2017년 제6차 지하핵실험이 풍계리 만탑산 일대 단층을 재활성화해 수년째 지진을 유발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반적으로 지하 핵실험의 경우 발생하는 소규모 지진이나 붕괴는 수일에서 수주 안에 잦아든다. 그러나 연구팀이 한국과 중국 동북부에서 관측한 17년간 지진파 자료를 분석한 결과, 만탑산 일대에서는 2017년 6차 핵실험 이후 지진 활동이 오히려 지속해서 증가했다. 2017년 이후 발생한 지진은 과거 활동이 없었던 두 개의 북북서 방향 기존 단층대를 따라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연구팀은 2006년부터 이어진 6차례 핵실험이 만탑산 지하 암반에 균열과 손상을 누적시킨 것으로 파악했다.



"오후 8시 청국장 자제 좀"...하다하다 '찌개 냄새'까지 민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공동주택에서 늦은 저녁 시간대 청국장, 삼겹살 등 냄새가 강한 음식 조리를 자제해 달라는 안내문이 붙어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공동주택에서 저녁에 청국장 끓이면 민원 들어오는 시대인가요? "라는 글과 함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게시된 안내문 사진이 공유됐다. 사진을 올린 작성자는 "냄새를 맡는 사람이 괴롭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밥은 해 먹고 살아야 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남겼다. 반면 안내문 작성자의 고충에 공감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머리채 잡힌 담임은 병가 중인데...가해 초등생 측, 학교 관계자 3명 무더기 피소

교실에서 담임교사를 주먹과 발로 무차별 폭행해 사회적 공분을 샀던 초등학생의 학부모가 피해 교사와 학교 관리자 등을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사실이 확인됐다. 앞서 A양은 지난 2일 오전 8시 40분께 교실에서 담임교사 B씨의 머리채를 잡고 얼굴과 머리를 주먹으로 때리는 등 심한 폭행을 가했다. 당시 A양이 교사를 일방적으로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교권 침해 논란이 거세게 일었다. A양은 자신을 제지하던 교감과 동료 교사 3~4명에게도 폭언과 폭력을 행사했다.



"쉬지 않고 울다 동료 수형자에"...'징역 47년' 조주빈 수감 근황 일파만파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의 주범으로 총 징역 47년 4개월이 확정된 조주빈. 뉴시스 텔레그램 '박사방'을 운영하며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 등으로 총 징역 47년 4개월을 확정받고 복역 중인 조주빈의 수감 생활을 둘러싼 글이 온라인상에서 퍼지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최근 '조주빈 최근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유됐다.



"이게 1만5000원 게장 백반?"...700억 여수섬박람회, 이번엔 '부실 식사' 뭇매 [어떻게 생각하세요]

700억 원이 넘는 사업비가 투입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조악한 공연 연출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행사장 내 부실한 음식 구성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약 6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음식 리뷰 전문 유튜버 '맛상무'가 여수세계섬박람회 식당을 방문해 올린 영상이 확산하며 논란을 촉발했다. 영상 속 유튜버가 주문한 1만 4900원짜리 간장게장 백반은 쟁반 위에 간장게장, 공깃밥, 김치, 콘샐러드, 김, 국물 정도로만 채워져 있었다. 유튜버는 게장에 대해 "살이 많고 맛있다"고 긍정적으로 평했으나, 밥을 맛본 뒤 "전기밥솥에서 하루 정도 묵은 밥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50일 손주 보러 5시간 달려왔는데"...시부모에 '호텔 숙박' 권한 며느리 [어떻게 생각하세요]

결혼 6년 차인 작성자 A씨는 자신이 경상도 출신이고 아내는 서울 출신이라며 운을 뗐다. 생후 50일가량 된 아이를 보기 위해 처가 부모는 산부인과 면회는 물론 퇴원 후에도 수시로 집을 오가며 아이를 돌봤다. 반면 손주를 보러 상경하겠다는 시부모의 연락에 아내는 "아이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됐고 위생에도 민감하니 근처 호텔에 묵으셨으면 좋겠다"고 요구했다. A씨가 아내의 입장을 전하자 어머니는 한동안 연락을 피하다 저녁 무렵 눈물을 쏟으며 "이번에는 못 올라가겠다. 와이프랑 싸우지 말고 재밌게 지내라"며 방문을 취소했다. A씨는 "아내도 좋고 아이도 너무 예쁘지만, 부모님이 우는 모습을 더는 지켜보기 힘들다"며 참담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추가 글을 통해 "아내가 원래 결벽증이 있어 친정 부모가 집에 오는 것도 부담스러워하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압도적 1위' 하프마라톤…'70대 세계 1위' 신행철의 5관왕 도전기[페이스메이커]

70대 세계 1위 마라토너 신행철 고수가 인터뷰 중 환하게 웃고 있다. 이우섭 ① '압도적 1위' 하프마라톤…'70대 세계 1위' 신행철의 5관왕 도전기 ② 애국가 5번이나 울렸다…'70대 세계 1위' 신행철의 5관왕 도전기 ③ "메달? 우린 형제입니다"…'70대 세계 1위' 신행철의 5관왕 도전기 "7개 종목을 신청했는데, 금메달 5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인터뷰 당시) 신행철 고수가 1시간 27분 22초의 기록으로 하프마라톤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신 고수는 올해 3월 '2026 서울마라톤'에서 풀코스 2시간 54분 10초를 기록, 세계 최고 자리에 올랐다.신 고수는 앞서 '페이스메이커'와도 만난 바 있다. 지난 8월 29일 경산시민운동장. 남자 70대 그룹 1500m 예선을 앞두고 몸을 풀던 신 고수를 만났다.약 두 달 만의 만남. 신 고수는 환한 웃음과 함께 악수를 건넸다. 신 고수는 로드 10㎞ 종목(8월 23일)에서 41분 49초를 기록했다. 곧장 2호 금메달도 나왔다. 결승선 직전까지 뤼시앵에 뒤처졌던 신 고수는 놀라운 속도로 거리를 좁히더니, 막판 역전에 성공했다.해당 경기는 국내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신 고수는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재미가 있다고도 했다.경기 시간이 다가오자, 표정은 더욱 밝아졌다. 신 고수는 점점 더 속도를 높였다. 신 고수는 당당하게 70대 그룹 1위를 차지했다.



서울 7월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 1년 전보다 14.56% 상승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전세 거래량은 7263건으로 전달 대비 18.0%, 월세 거래량은 7347건으로 전달 대비 20.7% 감소하는 등 전월세 거래가 모두 크게 줄었다.



올해 추석 차례상 구매비용 22만원에서 최대 29만원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에서 시민들이 한과를 살펴보고 있다. 가락몰은 전통시장, 대형마트와 비교해 채소류와 축산물, 일부 가공식품의 가격이 낮았다.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4만 5051원, 대형마트는 29만 711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3.5%와 6.0% 상승했다.



상경했다가 다시 지방으로 U턴…“서울만 답이 아니다” 외친 청년들

이가영씨(29)는 최근 서울 금천구에 있는 전세방 계약 해지를 7개월 앞당기기로 했다. 이씨는 “버티려 하니 버텨졌던” 7년간 서울살이를 마치고 올해 12월 고향인 울산으로 향할 계획이다. 이씨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 실패나 도피가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지방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향하는 한국 사회의 흐름과 결을 달리하는 청년들이 등장하고 있다. 지방에서 서울·수도권으로 상경했다가 다시 고향으로 회귀하는 이른바 ‘U턴 청년’이다. 전북 군산 출신인 안미르씨(26)는 3년 전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재학 중 디제잉과 미술품 경매 등 폭넓은 문화 예술 활동을 경험한 것이 계기가 됐다. 안씨는 “젊을 때 한번쯤 서울에서 살아봐야 한다는 말을 뒤집어 지역에서도 한번쯤 살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직을 고민하던 이씨는 지난 6월 “힘이 남아 있을 때 울산으로 내려가 고향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만들자”고 결심했다. 그는 “‘노잼 도시’라 불리는 울산에서도 충분히 잘 살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지방에서 서울·수도권에 왔다가 다시 지방으로 향하는 U턴 청년 비중은 크지 않다. 산업연구원 보고서는 “이들이 다시 돌아왔을 때 수도권에서 배운 경험을 살려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청년들이 돌아온 지역에서 주체적으로 삶을 기획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얘기다.



[단독]의사 커뮤니티에 한의사·기자 모욕글 다수…수사 착수한 경찰

현직 의사와 의대생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여성 한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성 글이 다수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문제가 된 게시글에는 얼굴 등 신체 사진을 올려 품평하거나 한의학계를 비하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오랜 기간 지속하고 있는 의사·한의사 간 직역 갈등이 배경에 깔린 것으로 보인다. 문제로 지목된 게시글들에는 여성 한의사·들의 사진과 프로필 등을 올려 이들을 성적 대상화하는 표현이 담겼다. 한 여성 한의사의 SNS에서 특정 신체 부위 사진을 캡쳐해 공유하며 품평하기도 했다.



[단독]저소득 청년 돕는다는 ‘내일저축계좌’···월 10만원이 버거운 청년들은 그마저도 못 지켰다

저소득 청년의 목돈 마련을 돕는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사업 첫해 가입자 5명 중 1명이 정부지원금을 받지 못하고 계좌를 중도해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지한 청년 대부분은 일자리를 잃거나 생활비가 없어 계좌를 유지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청년내일저축계좌를 개설한 4만2465명 중 8492명(20.0%)이 중도해지로 정부지원금을 받지 못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이 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가 가구소득 수준에 따라 매달 10만~30만원을 얹어 주는 사업이다. 3년 만기를 채우면 정부지원금 최대 1080만원을 받을 수 있지만 중도해지하면 원금과 이자만 돌려받는다. 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청년들의 계좌 해지 사유는 대부분 ‘본인 희망 포기’다. 2022년부터 지난 6월까지 중도해지한 청년 2만3456명 중 1만5540명(66.3%)이 여기에 해당했다. 복지부는 “본인 희망 포기의 경우 세부 사유는 확인 불가”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들에게 월 10만원 저축이 적은 금액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정부지원금을 받지 못하고 해지한 청년은 원칙상 재가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헌재 대 법원' 신경전 번진 헌법소원 사건, 결과는?

헌재는 17일 통일TV 대표 진천규씨가 청구한 남북교류협력법 제13조 제1항, 제27조 제1항 제3호 등에 대한 헌법소원을 재판관 9명 중 8명 의견으로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며 합헌 결정했다. 해당 조항은 북한으로부터 물품을 반입하려는 사람이 품목과 거래 형태, 대금결제 방법 등에 대해 통일부 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규정한다. 이를 위반해 승인 없이 물품을 반입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헌재는 "북한을 여행하고 돌아오는 사람이 미리 계획하지 않은 물품을 취득한 경우에도 승인 없이 임의로 북한으로부터 물품을 반입하는 경우 이를 사후적으로 감독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밝혔다. 헌재는 남북교류협력이 일관성을 갖고 추진되도록 하는 공익에 비해 승인받지 않은 물품을 반입하지 못해 제한되는 일반적 행동의 자유가 더 크다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 이에 따라 해당 조항이 과잉금지원칙을 위반해 일반적 행동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 정 재판관은 "심판대상조항은 결국 승인을 받지 않은 점을 문제 삼는 것"이라며 형사처벌을 하는 것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해당 조항이 침해의 최소성과 법익균형성을 충족하지 못해 일반적 행동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덧붙였다.



장윤기 "여고생이 판타지...사형 받고 싶다, 가오 사니까"

17일 MBC 보도에 따르면 장윤기와 함께 광주교도소에 수감됐던 수용자 A씨는 "장윤기가 무기징역보다 사형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장윤기는 '왜 사형을 받고 싶냐'는 질문에 "빨간색 명찰이 멋있다", "나는 여기서 평생 살 거다"라는 식으로 답했다고 한다. '정신 못 차렸냐'라는 지적에는 "가오가 산다"고 반응했다는 게 A씨 주장이다.



AG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 결전지 나고야 입성…선수촌서 공식 입촌식 [화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이 결전지인 나고야에 입성했다. 선수단 본단은 17일 오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인근 도코나메의 주부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날 오후 나고야항 가든부두 후지광장 선수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공식 입촌식에 참석했다.



[내 사건에, 내 자리를] 재판 참여도 증거 제출도 ‘운빨’에 달렸다 [플랫]

성폭력은 피해자의 고통이 명백한 범죄다. 피고인이 유죄를 선고받느냐, 무죄가 되느냐에 따라 피해자의 일상 회복 가능성이 달라지는 경우도 많다. 최근 들어서는 적극적인 피해 회복을 원하는 피해자가 늘어나면서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수사와 재판에 참여하려는 피해자도 늘고 있다. 때로는 피고인을, 때로는 피해자를 대리하는 법률전문가인 변호사들은 형사소송법상 피해자 지위에 대해 어떻게 볼까. 이들은 지금과 같은 체제에서 수사와 재판에 피해자가 참여하려 할 때 너무 많은 것들이 ‘복불복’으로 달라진다고 말한다. 피해자가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증거에 접근할 수 있는지, 적극적으로 진술하거나 의견을 낼 수 있는지, 그 의견이 반영되는지 등이 경찰과 검사, 판사 재량에 달리는 경우가 많다. 이는 피해자가 형사절차의 당사자가 아니라는 근본적 한계 때문이다. 예를 들어 피해자가 피고인의 혐의를 입증하는 증거를 추가로 제출하고 싶다면, 현행 제도에서는 공판검사에게 내야 한다. 검사가 이를 검토한 뒤 재판부에 증거신청을 해야 재판정에서 증거로 사용할 수 있다. 검사가 이 사실관계를 제출하지 않겠다고 판단하면 이는 재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증거가 되지 못한다. 피해자는 재판에서 공소사실 유무죄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거나 재판부에 증거를 제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양형이나 피해 정도에 관한 의견서 정도만 낼 수 있다. 피해자가 직접 증거를 제출할 권한이 없기 때문에 재판부 재량에 따라 수용 여부가 달라지는 것이다. 이는 재판의 결론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피해자는 피고인에게 직접 질문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피해자가 피고인의 진술에서 허점을 찾았다 해도 검사를 통해 질문해야 한다. 공판검사가 받아주면 검증을 할 수 있고, 받아주지 않으면 할 수 없다. 피해자의 대리인인 변호사의 권리는 피해자의 권리를 넘지 못한다. 피해자 변호사들은 이런 이유로 피고인과 피해자를 대리하는 것이 완전히 다른 경험이라고 이야기한다. 피해자의 변호사는 재판 일정을 통보받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피해자 변호사가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지도 복불복이다. 이건 형평성 차원에서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했다. 형사사법절차에서의 피해자 권리가 아예 답보상태인 것은 아니다. 이전에는 판사가 허용하는 경우 기록을 열람할 수 있었으나 허용 범위가 제한적이어서 피해자의 정보 접근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컸는데, 형사소송법과 형사소송규칙 개정으로 피해자의 소송기록 열람등사가 원칙적으로 허가됐다. 그럼에도 피해자의 절차적 권리가 근본적으로 확보되지는 않았다. 피고인의 방어권과 피해자의 참여권이 상충되는 가치가 아니라는 시각도 있다.



[내 사건에, 내 자리를] 취약한 피해자들을 파고드는 ‘사법의 민영화’ [플랫]

“피해자에게 절대 준비 없이 수사기관에 가선 안 된다는 말을 많이 해요. 성폭력 피해 생존자이기도 한 그는 형사사법절차에서 피해자가 배제되는 모습을 감시하고 고발하는 역할을 해왔다. 피해자들을 위한 수사와 재판 대응 매뉴얼 등을 만들기도 했다. 지난달 21일 인터뷰에서 D는 “피해자에게 법적 절차를 밟는 일이 장벽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내가 범죄 피해를 입었으면 국가기관에 가서 나의 피해를 인정하고 가해자를 처벌해달라고 요구할 수 있어야 하는 게 당연한 것 아닌가요. 형사사법절차에서 피해자의 권리를 확대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이것이 ‘피해자가 더 적극적으로 수사와 재판에 임했어야 한다’며 입증 책임까지 피해자에게 떠넘기는 결과로 이어지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D는 “자원이 없는 사람을 기준으로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오히려 현재 시스템은 자원이 있는 피해자들의 자원까지 빼앗고 있다”고 말했다. 성범죄 가해자를 위한 법률시장은 이미 커진 지 오래다. 가해자를 처벌하지 못할 수 있다는 공포와 불확실한 빈틈을 시장이 파고드는 것이다. 자원이 있는 피해자만 가해자를 법정에 세울 수 있는 ‘사법의 민영화’ 현상이다.



[점선면]미프진 도입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공백’…정치는 응답할까?

정부가 임신중지약 ‘미프진’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무려 7년 만입니다. 여성의 선택권이 진정으로 보장받기 위해서는 미프진 도입 외에도 많은 제도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데요.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성평등가족부는 지난 16일 브리핑을 열고 내년 1분기까지 미프진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처방 대상은 임신 9주(63일) 이내 여성으로 보고 있고, 처방 가능 연령 등 구체적인 기준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초기 2년 동안은 원내 조제(의사 처방 후 병원 내에서 약을 조제하는 것)로 운영됩니다. 병원 밖 약국에서 살 수 없다는 뜻입니다. 정부는 2년 동안 안전성 점검 결과와 법·제도적 변화를 지켜본 뒤 약국 판매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미프진 도입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였습니다. 이는 2019년 헌법재판소가 형법상 낙태죄에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이후에도 후속 입법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을 언급한 거예요. 헌재는 국회에 법 개정도 주문했지만 국회의원들은 종교계 등의 눈치를 보면서 법을 고치지 않았어요. 원내 조제 방식은 절차가 엄격한 데다,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이들은 약을 받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임신중지 관련 후속 입법이 빨리 이뤄져야 합니다.



제주에 최대 80㎜ 이상 비… 강풍·풍랑까지 겹친다

제주 해안에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물결이 밀려들고 있다. 제주도 앞바다에는 이날 북동~동풍이 강하게 불고 파고가 최고 3.5m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다. 산지와 중산간의 비는 토요일인 19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1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19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 북부와 서부를 제외한 지역이 10~50㎜다. 많은 곳에는 80㎜ 이상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지역별로는 한라산 동쪽을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 18일 낮 최고기온은 25~28도로 예상된다.



'4만→1만4000원 폭락' 백종원 회사, 욕했다가..."고소 당했다" 종토방 인증 줄줄이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업체 더본코리아가 온라인 투자 커뮤니티 이용자들을 모욕죄 등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확인됐다. 전날 해당 커뮤니티에는 '모욕죄로 고소당했다고 전화 받았다'는 투자자 글이 올라왔다. 고소당했다고 글을 올린 한 투자자는 "(경찰이) 댓글 내용을 좀 알려주고, 4분기 적자 나서 뭐라고 적었다고, 출석해야 한다고 한다"며 "지독하다. 사기꾼 회사들 욕하면서도 단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경찰서를 가보게 생겼다"라고 토로했다. 또 다른 투자자도 "나도 모욕죄로 조사받으라고 전화 왔다.



여고 창문 너머 '복면 바바리맨'…주 4회 출몰해도 경찰은 넉달째 '갈팡질팡'

1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30~40대로 추정되는 남성 A씨는 지난해부터 모자와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린 채 학교 주변에 나타나 신체를 노출하고 있다. A씨가 주로 나타나는 곳은 학교 인근 야산으로, 교실 창문에서도 그대로 보이는 위치다. B양은 "처음 보는 남성이 멀리서 인사하길래 당황했는데 가까이 가보니 하의가 아예 벗겨진 상태였다"며 "거리가 5m도 채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쓴 상태라 잘 안 보였지만 약간 웃고 있는 느낌이었다"며 "너무 당황해서 몸을 못 움직였다"고 했다.



제주 시간당 20~30㎜ 강한 비…중부는 오후부터 맑아져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강원 동해안·산지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부터 낮까지 제주도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호우특보 발효 가능성이 있고, 좁은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 차이가 크겠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iM뱅크, 2027년부터 4년간 경북도 금고 관리

오는 2027년부터 4년간 NH농협은행·iM뱅크가 경북도 금고를 관리한다. 경북도는 지난 15일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를 열고 2027년부터 4년간 도 자금을 관리할 금고기관으로 제1금고에 NH농협은행, 제2금고에 iM뱅크를 각각 선정했다.



"한국 가서 치료 받을래"…K-의료, 미·일 제치고 해외 환자 선호도 1위 꿰찼다

해외에서 치료받으려는 외국인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가로 한국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의료 관광과 글로벌 헬스케어를 주도하던 미국과 일본을 제치고 선호도 최상단에 오른 것이다. 의료목적으로 한국을 찾겠다는 방문 의향 역시 61.2%로 전년보다 1.4%포인트 올랐다. 특히 미국인의 한국 방문 의향이 19.0%포인트 폭증했고, 사우디아라비아(12.5%포인트)와 태국(12.0%포인트)에서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내일 열리는 ‘기후정의행진’, 언제 어디로 가야 하나요

올해 기후정의행진이 토요일인 19일 서울 시청역과 숭례문 일대에서 열린다. 정오부터 사전 행사가 시작되고, 오후 3시 본집회에 이어 오후 4시부터 참가자들이 거리 행진에 나선다. 서울 외 전국 17곳에서도 기후정의행진이 열린다. 서울 행진은 서울 시청역과 숭례문 일대에서 진행된다. 919 기후정의행진은 ‘지구를 불태우는 폭주를 멈춰라’는 표어를 내세웠다.



올 추석 차례상 비용 5.1%↑..가락몰 22만8000원 가장 저렴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이 지난해보다 평균 5.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폭염과 잦은 비로 채소류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탓이다. 구매처별로는 가락몰의 차례상 비용이 22만8000원으로 가장 낮았다. 지난해보다 5.6% 올랐지만 전통시장보다 7.0%, 대형마트보다 21.6% 저렴했다.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4만5051원으로 지난해보다 3.5% 올랐다. 대형마트는 29만711원으로 6.0% 상승해 조사 대상 유통업태 가운데 가장 비쌌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일 서울 8개 자치구의 전통시장 16곳과 대형마트 8곳, 가락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차례상 비용 상승을 주도한 것은 채소류다. 전통시장·대형마트·가락몰 등 3개 유통업태 평균 기준 채소류 가격은 지난해보다 14.7% 올랐다. 가공식품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과 잦은 강우로 작황이 부진했던 품목의 가격 상승 폭이 컸다.



1700만원에 나라 판 육군 병장…中 정보조직에 기밀 유출 '징역 4년' 확정

중국 정보조직에 한미연합연습 등 핵심 군사기밀을 넘기고 1700여만 원을 챙긴 육군 병사에게 징역 4년이 확정됐다. 육군 병장이던 A씨는 2024년 8월 중국 베이징에서 소셜미디어(SNS)로 알게 된 중국인을 만나 "비공개 군사자료를 넘겨달라"는 제안을 받았다.



"1700만원에 군사기밀 中으로 넘겼다" 육군 병장 징역 4년 확정

중국 정보조직에 한미연합연습 자료 등 군사기밀을 넘기고 돈을 받은 현역 육군 병장이 대법원에서 실형을 확정받았다. A씨는 2024년 8월 중국 베이징의 한 식당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게 된 성명불상의 중국인을 만났다. 자신을 중국 싱크탱크에서 일한다고 밝힌 이 중국인은 군 생활 중 접근할 수 있는 비공개 군사자료를 달라고 제안했고, A씨는 이를 수락하고 1만5000위안을 받았다. 받은 돈 일부를 성매매 대금으로 쓴 혐의도 함께 적용됐다. 압수수색 영장에 적힌 범죄혐의와 무관한 성매매 혐의의 유죄 증거로 쓰려면 별도의 영장을 받아야 하는지가 다퉈졌다. 군사법원은 적법하게 채택한 증거를 토대로 이적의 고의를 인정할 수 있다고 보고 징역 5년을 선고했다.



"같이 부모님 뵈러 가자고..." 이동욱과 연애 중이라는 30대女, 소속사 입장은

A씨는 올해 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동욱 사칭범을 알게 됐고, 약 8개월간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대화를 이어갔다. 두 사람이 나눈 대화에는 "사랑해" "같이 부모님 뵈러 가자" "자기야" 등 애정 표현이 담겨있었다. 이날 이동욱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소속 아티스트의 개인 메신저 및 SNS 계정 사칭 사례가 제보되고 있다"고 알렸다.



'중국인 무비자 폐지' 청원 7만8800명… 제주 무사증도 쟁점

18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공개 화면에 ‘중국인 무비자 입국 금지와 외국인 입국심사·범죄관리 강화 촉구에 관한 청원’이 법제사법위원회 회부 상태로 표시돼 있다. 사진=국회 국민동의청원 캡처 중국인 무사증 입국 폐지와 외국인 입국심사 강화를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7만8000명 넘게 동의하면서 출입국 정책을 둘러싼 논의가 국회 심사 단계로 넘어갔다. 중국인 관광객 비중이 큰 제주에서는 전국 단체관광객 대상 한시 무사증과 별도로 운영되는 제주 30일 무사증 제도까지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18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따르면 '중국인 무비자 입국 금지와 외국인 입국심사·범죄관리 강화 촉구에 관한 청원' 동의자는 7만8800명으로 집계됐다. 청원인은 중국인 무사증 입국 정책 폐지와 함께 모든 외국인에 대한 입국 전 신원 확인을 강화해 달라고 요구했다. 전국에서 운영되는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 무사증은 중국인 개인관광객 전체를 대상으로 한 제도가 아니다. 외교부는 지난 6월23일 중국 단체관광객 무사증입국 허가제도를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연장한다고 공식 공지했다. 따라서 현재 전국 단체관광객 무사증도 운영 중이다. 제주는 구조가 다르다. 제주특별법에 근거한 제주 무사증 입국제도가 별도로 상시 운영되고 있다. 제주 무사증 입국자는 원칙적으로 제주에 머물러야 한다. 해당자로 확인되면 무사증 대상에서 제외된다.



법왜곡죄 시행 6개월 만에 1000건 넘었다…관련 인원 약 1만4000명

법왜곡죄가 시행된 지 6개월 만에 경찰에 접수된 사건이 1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사건에 연루돼 접수된 인원은 1만3953명이다. 접수 사건 가운데 725건, 1만1648명에 대해서는 불송치 등으로 처리가 이뤄졌다. 이 가운데 3214명에 대한 사건 처리가 종결됐다.



부산항 밤에도 열었더니 체류형 크루즈 늘었다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부두에 입항한 크루즈 외국인 관광객들이 부산시내 관광을 하기 위해 하선하고 있다. 뉴스1 제공 부산항 크루즈터미널이 전국 최초로 24시간 운영되면서 장시간 머무는 오버나잇 크루즈 기항이 늘고 있다. 올들어 부산을 찾은 오버나잇 크루즈는 현재까지 5항차이며, 이달에도 2항차가 추가로 부산을 찾는 등 장시간 체류형 크루즈 기항이 이어지고 있다. 19일에는 희망 승객들을 대상으로 광안리 야간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광안리 드론쇼 관람과 주변 관광을 연계해 크루즈 승객들이 저녁 식사와 쇼핑, 문화관광까지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세계 1위 국내 항공노선 김포~제주 흔들… 日 삿포로~하네다 턱밑 추격

올해 하계 운항기간 제주공항 국내선 공급계획은 1715만3208석으로 지난해 실제 공급량보다 65만1394석 줄었다. 사진=뉴시스 세계에서 예정 공급좌석이 가장 많은 국내선인 김포~제주 노선의 9월 좌석이 1년 전보다 16% 줄면서 2위 일본 삿포로~도쿄 하네다 노선과 격차가 1만5416석까지 좁혀졌다. 같은 기간 인천~도쿄 나리타 노선은 41% 증가해 세계에서 공급좌석이 가장 많은 국제선으로 올라섰다. 18일 글로벌 항공정보업체 OAG의 9월 세계 항공노선 분석에 따르면 제주국제공항~김포국제공항 노선의 이달 예정 공급좌석은 양방향 108만4920석이다. 지난해 9월보다 16% 감소했다. OAG가 집계한 세계 10대 국내선 가운데 감소폭이 가장 크다. 김포~제주는 9월에도 세계 1위 국내선 자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1년 사이 공급이 줄고 2위 노선은 증가하면서 격차가 크게 좁혀진 구조다. 일본을 잇는 국제선에서는 반대 방향의 공급 확대가 나타났다. 인천~도쿄 나리타 노선의 9월 예정 공급좌석은 55만7881석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1% 늘었다. 세계 10대 국제선 가운데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공급좌석 기준 세계 1위에 올랐다. 김포~제주 노선의 9월 예정 공급좌석은 108만4920석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 감소했다. 올해 하계 운항기간인 3월29일부터 10월24일까지 제주공항 국내선 공급계획은 1715만3208석이다. 항공사별 차이도 크다. 대한항공의 올해 하계 제주 국내선 공급계획은 290만7736석으로 지난해 348만9307석보다 17% 줄었다.



인천시, 주요 교차로 21곳에 스마트 교통안전시설 확충

인천시는 간석오거리 등 주요 교차로 내 횡단보도 21곳에 스마트 교통안전시설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사진은 바닥형 보행신호등.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도심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교차로에 스마트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했다. 인천시는 간석오거리 등 주요 교차로 내 횡단보도 21곳에 스마트 교통안전시설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장 여건에 따라 바닥형 보행신호등 18곳과 적색잔여시간표시기 3곳이 설치됐다.



임은정, 연일 김지용 직격…“중수청에 검찰 문화 이식되겠다 걱정”

임 지검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김 내정자의 검찰 재직 시절 논란을 해명한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중수청 개청준비단장) 등 정부 관계자들의 전날 브리핑 발언에 반박하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 내정자의 검사 시절 활동을 “제 식구 감싸기” 등으로 지적한 데 이어 이틀째 비판을 이어간 것이다. 임 지검장은 ‘김 내정자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혐의 사건 처리와 관련해 이의제기권을 행사했는지’ 공개 질의한 데 대한 브리핑 발언을 지적했다. 청와대가 김 내정자에 대한 추가 검증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김 내정자 청문회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수원 마약영상’ 30대 검찰 송치···“해외서 필로폰 투약” 두달만에 혐의 인정

‘수원 마약 영상’ 속 30대 남성이 18일 구속 송치됐다. 두 달여간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하던 그는 구속된 이후 범행을 시인했다. A씨는 올해 초 해외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지난 7월까지 자신의 주거지에 일부를 소지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수사 초기부터 마약 투약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해왔다.



출퇴근길에 풋살하고 요가한다?…지하철역의 '변신'

서울 지하철 8호선 문정역이 생활체육거점으로 탈바꿈했다.서울시는 시민들이 출퇴근길과 점심시간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문정역에 운동 특화 펀스테이션인 '문정 운동정원'을 18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음주 논란' 최철호 "월 340만원 택배 상하차 그만뒀다"...안방 복귀, 깜짝 근황?

동료 폭행 논란과 음주 난동 등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최철호가 택배 상하차 일로 생계를 이어가다 연기 지도자로 자리 잡은 근황을 전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요즘 뭐해'에 따르면 최철호는 지난 17일 공개된 영상에 출연해 전성기와 이후 추락, 재기 과정을 털어놨다. 최철호는 1990년 연극 '님의 침묵'으로 데뷔해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의 신마적 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최철호는 '내조의 여왕' 당시를 두고 "제대로 떴다는 배우의 척도가 광고인데, '내조의 여왕'하고 광고를 6~7개 정도 찍었다"고 말했다. 그는 "나를 믿고 견뎌준 아내에게 상처를 너무 많이 줬다. 죄인이다"라며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최철호는 "감사하게도 최근 한 종편 사극 드라마 출연을 제안받아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라산 관음사 탐방로 24일 재개방··· 탐방 예약 21일 재개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달부터 추진해온 관음사 탐방로 낙석 방지 시설 공사와 위험 구간의 노후 데크 교체 사업을 모두 완료함에 따라 탐방로를 재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개방에 앞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공원시설팀 주관으로 탐방객 안전을 위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



강원도, 인플루엔자 유행 빨라지자 예방접종 앞당긴다

강원지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한 달 새 여섯 배 넘게 뛰면서 강원특별자치도가 예방접종 일정을 최대 열흘 앞당기기로 했다. 18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예년보다 한 달 이상 이르게 발령됨에 따라 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접종 일정 조정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1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임신부 접종 역시 기존 일정대로 오는 21일 시작된다.



'근무지 무단이탈' 현주엽에 法 "감봉 처분 정당"

다만 휘문고 운동부에 대한 선수 전입 제한 등 제재는 비례의 원칙에 위반된다며 취소했다. 이 사건은 지난 2024년 초 휘문고의 한 학부모가 현 전 감독이 '먹방' 촬영 등 방송활동을 이유로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는 탄원서를 내면서 촉발됐다. 이후 교육청은 휘문고에 대한 감사에 착수해 그해 7월 현 전 감독의 감봉, 교장 정직, 교감·교사·행정실장에 대한 견책 등 징계를 요구하는 감사 결과를 통보했다. 이날 재판부도 현 전 감독에 대한 징계 처분 사유가 인정된다고 봤다. 다만 재판부는 이러한 사유로 휘문고에 가해진 행정·재정적 제재는 비례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봤다.



법왜곡죄 시행 6개월 만에 1천건 접수…관련인원 1만4천명

이 중 3214명에 대한 사건이 종결됐다.이어 검사 961명, 법관 734명, 특별사법경찰관 158명, 검찰수사관 16명 순이었다.경찰·법관·검사 등 법왜곡죄 적용 대상 신분에 해당하지 않는 기타 비신분자는 8113명이 접수됐다.



홍천군, 교육발전특구 연차점검서…최고등급 A등급 받았다

교육부가 실시한 2025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연차점검에서 홍천군이 전국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18일 홍천군에 따르면 교육부가 최근 2025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체계와 성과를 점검하는 연차평가를 실시했으며 홍천군은 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넓은 지역적 여건 속에서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배움과 성장, 진로와 정주가 지역 안에서 이어지는 교육생태계를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보육시설과 마을교육공동체 등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도 교육과 돌봄에 접목해 학교 밖 자원을 교육적으로 활용하려는 시도도 이어갔다. 지역교육정책협의회와 학교장·교감 협의회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과 지원 필요사항을 수렴해 사업계획에 반영한 것도 성과로 꼽힌다.



부산 도심 공원 인접 해안에 크기 3.5m 상어 출현

해경에 따르면 "공원에 살아 있는 상어가 출현했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목격된 상어는 갈색 외형에 몸길이만 3~3.5m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인천교통공사, 추석 귀경객 위해 도시철도 심야 연장 운행

인천교통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수송 종합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도시철도를 연장 운행한다. 인천교통공사 제공. 노선별로는 인천 1호선 검단호수공원~송도달빛축제공원 구간에서 하루 2회씩 모두 4회, 인천 2호선 검단오류~운연 구간에서 하루 4회씩 모두 8회 연장 운행한다. 7호선은 서울교통공사의 추석 연휴 심야 연장 운행 계획에 따라 별도의 임시열차가 편성돼 운행될 예정이다. 특별수송 기간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관사·관용차 돈은 있고, 난임·출산 예산은 없나"…신상진, 추미애 연일 비판

전날 경기도의 산후조리비 폐지와 중앙정부 북한 예산 배정을 꼬집은 데 이어, 도의 일방적인 민생 예산 감액 통보를 맹비난하고 나선 것이다. 신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를 낳으라면서 정작 출산과 돌봄 예산부터 줄이느냐"며 경기도의 도비 보조율 축소 방침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신 시장에 따르면 경기도는 재정위기를 이유로 주요 도비 보조사업의 보조율을 오는 10월부터 전격 축소하겠다고 시·군에 통보했다. 마지막으로 신 시장은 "1400만 경기도민을 위한 행정은 '아니면 말고' 식의 정치판 행태와는 달라야 한다"며 추미애 도정의 일방적인 예산 삭감 철회를 촉구했다.



강원도, 지역업체 참여기회 확대…발주기관 잇단 방문

이종구 강원도 건설교통국장이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를 방문, 지역업체의 수주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강원자치도 제공 강원특별자치도가 종합공사 지역제한경쟁입찰 허용금액이 150억원 미만으로 확대된 것을 계기로 지역 건설업계와 함께 공공발주기관을 잇달아 찾아 실질적인 협력방안 마련에 나섰다. 18일 강원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4일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를 지역 건설업계와 함께 방문해 지역업체의 수주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보는 지난 7월29일 도지사와 강원건설단체연합회 간담회에서 제기된 지역업체 참여 확대 필요성에 대한 후속 조치다.



지하철역서 피클볼하고 K팝 공연..문정역 '운동정원' 개장

서울시가 18일 지하철 문정역 일대에 오픈한 '문정 운동정원'의 다목적 운동공간 전경. 서울시 제공 서울 지하철 문정역 일대가 출퇴근길 운동과 휴식, 문화생활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서울시는 문정역 3번 출구 일대에 운동 특화 '펀 스테이션'으로 '문정 운동정원'을 개장했다고 18일 밝혔다. 펀 스테이션은 지하철 역사와 주변 유휴공간에 운동·문화·여가 콘텐츠를 접목하는 서울시의 지하철 공간 혁신사업이다. 문정 운동정원은 문정역 3번 출구 일대 ㄱ자형 부지 1만8772㎡에 조성됐다. 각 공간은 러닝트랙으로 연결해 시민들이 뛰거나 걸으면서 운동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다목적 운동공간에는 풋살과 농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코트와 배드민턴·피클볼 코트가 들어섰다. 운동 전후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운영은 서울YMCA가 맡는다.



"흙 빚듯 더 단단한 경기도 만들 것"…'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45일 여정 개막

국내 유일의 도자예술 분야 격년제 국제 미술행사인 '경기도자비엔날레'가 17일 화려한 개막식을 열고 45일간의 도자 예술 대항해에 돌입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개막식 축사를 통해 당면한 도정 과제를 도자를 빚는 정성으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주행사장인 이천 경기도자미술관 본전시에서는 도자를 지구의 원초적 힘과 시간이 결합된 매체로 조명한 국내외 28개팀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주요 섹션인 '포커스 호주'는 호주의 대지 및 원주민 공동체, 도자 전통과 현대 예술을 융합해 '땅이 만든다'는 메인 주제의 범주를 깊이 있게 확장했다. 이어 추 지사는 경기도의 재정 난국과 주요 도정 과제를 도자 제작 과정에 비유하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YK, CES 혁신상 에버엑스와 맞손…AI 헬스케어·산업안전 법률지원 [로펌소식]

법무법인 YK 제공 법무법인 YK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와 손잡고 기업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부터 산업안전·보건 법률 대응까지 아우르는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YK는 에버엑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근골격계 특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산업안전·노동 분야 법률 전문성을 결합한 기업 지원 모델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에버엑스는 서울대 의대 출신 정형외과 전문의인 윤 대표가 설립한 근골격계 특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YK는 특히 산업재해와 업무상질병 분야에서 축적한 실무 경험을 협력에 접목할 방침이다. YK의 기업 법률 자문 역량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해외 진출 과정까지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한근수 대구교통공사 사장 '경영 판단 최우선 가치는 안전'

한근수 사장(가운데)이 취임 첫날인 18일 첫차 출발에 앞서 3호선 차량기지를 찾아 운행 준비와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대구교통공사 제공 대구교통공사는 한근수 신임 사장이 별도의 취임식 없이 도시철도 첫차 안전점검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또 시민들이 이용하기 전부터 첫차 운행을 준비하는 현장 직원들의 근무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하며, 안전한 도시철도 운영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였다.



부산·울산·경남지방공인회계사회, 호우피해 특별성금 3천만원 전달

18일 부산사랑의열매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서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왼쪽 세번째부터)과 부산·울산·경남지방공인회계사회 정일 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달된 성금은 호우 피해 지역 이재민 지원과 피해시설 복구, 구호물품 지원 등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시·고려당, 아동양육시설에 '서울빵' 2000개 기부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17일 아동양육시설 이든아이빌에서 '고려당-서울시아동복지협회 추석맞이 서울빵 기부전달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기부된 서울빵 2000개는 서울시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서울 시내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현재까지 서울빵 3종의 누적 판매량은 12만개를 넘어섰다.



음식물 조리 관련 화재 10월 가장 많이 발생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5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음식물 조리 관련 화재를 분석한 결과 월별로는 10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음식물 조리 관련 화재는 3982건으로 같은 기간 부주의로 인한 화재 1만 5020건의 26. 이에 따라 본부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물 조리 중에는 자리를 비우지 말고 가스레인지 등 화기 주변의 가연물을 미리 치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예식장 '어슬렁'…하객 가장해 답례품 챙긴 사기 전력 60대

결혼식 하객을 가장해 축의금을 내지도 않고 식권 또는 답례품을 챙긴 이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부분 60, 70대로 일부는 사기 혐의로 처벌받은 이력도 있었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를 받고 A씨를 특정해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대부분 60, 70대로 절도와 사기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었다.



'공채 개그맨 술집 난동'에 "죄송합니다" 하더니…박종옥 "나 아니니까 그만 연락달라"

최근 자신을 공채 개그맨이라 밝힌 인물이 술집에서 난동을 부린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인물로 오해를 받은 개그맨 박종욱이 해명에 나섰다. 박종욱은 유튜브 '김그라'로도 활동한 바 있다. 박종욱은 "아침부터 정도 주변 지인분들의 전화가 너무 많이 와 있었다. 스무 통 넘게 온 것 같다"며 "너무 경황이 없고 놀라서 연락을 돌려보니 SBS 공채 개그맨 난동 사건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박종욱은 "(문제의 인물이) 맥주잔을 던졌다고 하는 사건 경위가 있는데 난 맥주잔을 던져본 적이 없다.



"안양의 첫인상이 바뀐다"…안양역 회전교차로, 사계절 정원으로 변신

경기 안양시가 안양역 앞 회전교차로를 초화류와 관목이 어우러진 정원형 교통섬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의 대표 관문인 안양역 앞 회전교차로 교통섬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사계절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심 속 정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18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만안구 안양동 1189-1 일원의 안양역 앞 회전교차로에 대한 '초록섬(교통섬) 정원형 식재공사'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제넨셀 강씨 영장 심사 왜 회피 안 했나”···법원도 ‘와글와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식약처 청탁 의혹’ 브로커로 지목된 사업가 양모씨가 김 후보자, 정인재 판사와 찍은 사진. 양씨 SNS 화면 갈무리 정모 판사가 과거 제넨셀 창업자 강모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것을 두고 법관들 사이에서도 “왜 사건 회피를 하지 않았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당시 정 판사는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소개로 브로커 양모씨와 만난 뒤였는데, 강씨가 양씨와 사업파트너 관계라는 점을 사건 기록을 보고 파악할 수 있지 않았겠느냐는 이유에서다. 18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정 판사는 2023년 12월 서울서부지법 영장전담 판사로 근무하면서 제넨셀 신약과 관련해 사기미수 등 혐의로 청구됐던 강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듬해 1월 검찰은 강씨에 대해 2차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 같은 법원의 다른 영장전담 판사는 강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구속상태인 강씨를 그해 2월 사기미수 혐의로 양씨보다 먼저 기소했다. 법원에선 정 판사가 강씨의 구속 사건 기록을 검토한 후에라도 사건을 회피하는 게 적절했다고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정 판사는 이미 2022년 2월 김 후보자와 함께 양씨를 만났었다. 2024년에는 정 판사의 아들이 김 후보자의 의원실에서 입법보조원으로 채용돼 근무하기도 했다. 정 판사는 약 2년 뒤 제넨셀 창업주 강모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독감 일찍 터졌다"…성남시, 21일부터 모든 시민 '무료 접종' 시작

경기 성남시가 인플루엔자(독감) 조기 유행에 대응해 관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예방접종을 예년보다 앞당겨 실시한다. 성남시는 오는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관내 지정 의료기관 542곳에서 '전 시민 독감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70~74세는 10월 12일부터, 일반 성인층인 19~69세 시민은 10월 15일부터 가까운 지정 병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맞벌이 아내 월 30만원 용돈 주면서, 주식투자 손실낸 남편...이혼 사유 됩니까?" [이런 法]

맞벌이 아내가 남편에게 경제권을 맡겼다가 자신의 월급으로 주식·코인 투자를 해 거액의 손실을 낸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사연이 소개됐다. (사진=유토이미지) /사진=뉴시스 8년간 맞벌이로 번 돈을 남편에게 맡기고 매달 30만 원의 용돈을 받아 생활하던 아내가 남편의 통장을 확인한 뒤 충격에 빠졌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남편은 카드 사용 내역도 꼼꼼히 확인하며 "커피는 왜 이렇게 자주 마시냐", "밥은 누구랑 먹었느냐"고 따졌다. 집안 돈을 왜 허락 없이 사용하느냐는 이유였다. 아내가 "왜 상의도 없이 이런 일을 했느냐"고 따지자 남편은 오히려 "돈 한 푼 관리할 줄 모르는 사람이 감히 경제권을 넘보느냐"고 화를 냈다.



“성공한 슈퍼개미라더니”… 3400억 굴려 62억 부당이득 챙긴 30대 구속기소

지인들의 투자금과 사채를 동원해 3년 넘게 코스닥 상장사 시세를 조종하고 60억원대 넘는 부당이득을 챙긴 3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A씨의 시세조종 범행을 도운 전업투자자 B씨(36)도 같은 법 위반 방조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A씨는 2020년 1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코스닥 상장사의 한 곳의 주식을 지속적으로 매집해 인위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A씨가 주가를 1만1800원에서 4만5800원까지 뛰어올리며 총 62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A씨가 약 1만5908회의 시세조종 주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B씨는 A씨의 부탁을 받아 고가매수와 통정매매 주문을 넣으며 범행을 도왔다.



용인시, 성복·동천동 분동 추진…10월 12일까지 주민 설문조사

경기 용인특례시가 인구 5만명을 초과해 행정 과부하를 겪고 있는 수지구 성복동과 동천동의 분동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주민 의견 수렴 절차에 착수했다. 용인시는 인구 적정 기준을 넘어선 성복동과 동천동의 행정 구역을 개편하기 위해 오는 10월 12일까지 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분동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14일(성복동)과 17일(동천동)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추진 계획을 안내한 바 있다.



‘실종 사건 허위종결’ 제주서부서 전 형사과장·팀원 등 8명 무더기 수사···전원 대기발령

경찰이 지난 24일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의 한 야자수농장에서 수개월 전 실종됐던 장미란씨 시신을 발견해 현장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 경찰의 ‘실종 사건 허위 종결’ 사태와 관련해 당시 형사과·실종수사팀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수사 대상에 올랐다. A경장은 지난 7월 접수된 60대 남성 실종 신고 역시 유사한 방식으로 허위 종결 처리했다.



예비 신혼 등 상대로 6억 편취 LG전자 대리점장, 2심도 실형

양씨는 고객들에게 제휴 카드를 발급받아 결제하면 할인 혜택과 포인트, 상품권 등을 줄 수 있다면서 물품 대금을 자신의 계좌로 먼저 지급한 다음 나중에 제휴 카드를 만들어 결제하면 선결제 대금을 2~3일 이내에 취소하고 환불해주겠다고 속여 현급 지급을 유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가전제품 판매원과 판매점 매니저로 영업을 담당하면서 고객들에게 혜택을 영업으로 선결제와 추가 결제, 피고인 계좌로의 입금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다수의 피해자를 기망해 6억 4천만원에 이르는 돈을 편취했다"며 "범행 경위와 수법, 횟수 등에 비춰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예비 신혼부부 등 고객 30여명의 가전 구매대금 6억 4천만원가량을 편취하고 잠적한 혐의로 기소된 LG전자 대리 판매점 지점장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강원도·강원TP, 에스토니아서 AI헬스케어 글로벌 협력

강원테크노파크는 지난 16일 열린 탈린 노르딕 호텔 포럼에서 에스토니아 국립 응용연구 센터인 메트로세르트와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테크노파크 제공 강원 AI 헬스케어 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18일 강원테크노파크에 따르면 도와 테크노파크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에스토니아 탈린과 타르투를 방문해 강원 AI 헬스케어 산업의 유럽 실증과 글로벌 확산을 위한 협력활동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강원테크노파크는 에스토니아 국립 응용연구 센터인 메트로세르트와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같이 죽자” 전기충격기 든 교사, 중학생들 위협···구미 경찰, 긴급입원 조치

경북 구미의 한 중학교에서 30대 교사가 전기충격기를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협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4분쯤 구미시 한 중학교 교문에서 이 학교 교사 A씨가 전기충격기를 들고 학생들을 위협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이날 정상 출근한 뒤 동료 교사들에게 등교지도를 하겠다고 말하고 교문으로 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해당 조치에 따라 3일간 입원할 예정이다.



‘미프진’은 도입됐는데…‘낙태죄 위헌’후 8년째 멈춘 후속입법은? [플랫]

정부가 임신중지 약물인 미프진 도입을 공식화했지만 2019년 헌법재판소에서 헌법불합치 결정을 한 형법상 ‘낙태죄’의 후속 입법 조치는 국회에서 8년째 멈춰있다. 여야 모두 종교계 반발 등을 의식해 후속 입법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결과다. 이르면 내년 초 미프진 도입이 시작되는 만큼 국회가 신속하게 관련 법 정비에 착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을 보면 22대 국회에서 발의된 임신중지 관련 형법 개정안은 조배숙 국민의힘 의원이 낸 것이 유일하다. 더불어민주당에서 발의된 관련 법안은 없다. 조 의원안은 임신 10주 이하의 임신중지만 허용하고 그 이후부터는 처벌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미프진 도입 전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은 형법 조항과 더불어 유전학적 정신장애나 신체장애 등으로 임신중지 허용 요건을 제한한 모자모건법 조항을 모두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정치권에서는 미프진 도입이 후속 입법 조치에 나서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불꽃축제 112신고 52% 급증…'자릿세 장사'도 단속

서울세계불꽃축제 당일 접수된 행사 관련 112신고가 지난해보다 5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와 관련해 접수된 112신고는 425건으로, 지난해보다 52% 증가했다. 경찰은 행사장에 투입한 112신고대응팀을 통해 성폭력 사건 3건과 절도 사건 1건의 피의자를 검거했다.



경찰, 개정 형소법 시행 앞두고 전국 교육…현장 지원 TF도 가동

경찰이 18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에 대비한 소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찰청 제공 경찰이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을 앞두고 전국 경찰관을 대상으로 교육에 나선다. 일선에서 법령이나 지침 해석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신속하게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이달 말부터 별도의 현장 지원체계도 가동한다. 바뀌는 형사사법 절차를 현장 수사관들이 정확히 숙지하고 전국 경찰관서에 통일된 교육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취지다. 경찰은 이날 본청 교육을 시작으로 교육 대상을 전국으로 넓힌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기 위한 지원체계도 마련한다.



인지대만 8억···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재상고, 대법에 접수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재상고심이 대법원에 접수됐다. 최 회장은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재상고한 뒤 인지대 8억여원을 납부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1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사건을 접수했다. 앞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다만 최 회장은 지난달 31일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수용하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다투겠다는 상고 취지 감축 신청서를 냈다.



양인모 인천시의원, "검단, 베드타운 고착 우려"…생활SOC 확충 요구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정책으로 검단신도시 내 주택 추가 공급이 추진되는 가운데 기반시설 확충 없이 주택만 늘릴 경우 검단이 자족 기능을 갖추지 못한 '베드타운'으로 고착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공공택지 재구조화 차원에서 검단신도시 내 도시지원시설 용지를 공동주택 용지로 전환해 2천206가구를 추가 공급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양 의원은 주택 공급 확대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이미 기반시설이 부족한 검단에 충분한 대책 없이 주택만 늘리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양 의원은 "추가 공급에 상응하는 기부채납과 공공기여가 없다면 기반시설 확충 부담은 결국 시민과 지방정부가 떠안게 된다"고 주장했다.



인천도시공사, 검단 나진포천 생태하천 조성 주민설명회 개최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5일 마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당하2차풍림아이원 입주민과 검단구 시·구의원,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검단 나진포천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 나진포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앞두고 인근 주민들과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iH는 지난 15일 마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당하2차풍림아이원 입주민과 검단구 시·구의원,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검단 나진포천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남종합주류도매업협회, 무학 등 주류 제조사와 거제지역 수해복구 지원

거제지역 집중호우 피해 지원행사 모습. 무학 제공 경남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거제지역 상인들의 신속한 수해복구와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총 2000만원 상당의 쇼케이스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 예인선 침몰 17일째 수색···다음 주엔 선체 수중수색 본격화할듯

부산 인근 해역에서 지난 2일 침몰한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 실종자 수색이 17일째 이어지고 있다. 다음 주 초부터는 선체 수중 수색을 위한 준비 작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날 기준 사고 해역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4m 안팎의 높은 파도와 초속 14~16m 강풍이 불고 있어 무인잠수정을 이용한 수중 수색은 중단됐다. 선체 진입을 위한 수중 수색 준비는 다음 주부터 속도를 낸다.



중국에 1700만원 받고 군사기밀 넘긴 병사에 징역 4년 확정

중국 정보조직에 한미연합연습 자료 등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육군 병사에게 징역형 실형이 확정됐다. 육군 병장이던 A씨는 SNS를 통해 알게 된 성명불상의 중국인과 연락을 주고받다가 2024년 8월 중국 베이징에서 그를 만났다. A씨는 중국 정보기관 관계자를 자처한 그로부터 비공개 군사자료를 달라는 제안을 받고 이를 수락했다. 상대방에게 아이폰을 이용한 군사상 기밀 촬영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손목시계형 카메라를 전달받아 기밀 사항들을 촬영하기도 했다. A씨는 군사법원에서 열린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시에 추석맞이 특별생계비 12억원 전달

18일 부산시청 의전실에서 열린 추석맞이 특별생계비 전달식에서 전재수 부산시장(왼쪽)과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8일 시청 의전실에서 추석맞이 특별생계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호남 첫 교회' 전주 서문교회 기록물 유산 지정

호남 최초 교회인 전북 전주 서문교회가 남긴 근현대 기록물이 전북특별자치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18일 전주시에 따르면 서문교회가 소장해 온 1908∼1966년 생산 문서 자료 5종 52권이 전북도 등록문화유산으로 고시됐다.



김종철 신임 IFEZ 청장 취임…"투자유치 고도화 추진"

김 청장은 향후 정책 방향으로 4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기존 개발 중심의 투자유치에서 벗어나 국가 산업전략과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맞춘 전략적 투자유치를 추진한다. 또 글로벌 기업과 대학·연구기관·창업가를 연결해 기업 성장과 혁신을 뒷받침하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한다. 문화·관광·웰니스 기능도 강화한다. 김 청장은 강화남단을 미래 성장공간으로 육성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며 "산업과 에너지, 기업과 투자, 기술과 인재가 연결되는 혁신성장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 학교 주차장 개방하는 전북교육청…739개 교육기관 무료 개방

학교 주차장 이용은 차량에 연락처를 남겨야 하고, 교육기관 특성을 감안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추석 연휴 귀성객과 주민 편의를 위해 교육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8일 알렸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용하는 교육시설인 만큼 주차장 이용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어가 나타났다”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출몰 ‘화들짝’···해경, 특수장비 동원해 퇴치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3~4m 크기의 상어가 출몰해 해경이 퇴치에 나섰다. 부산해양경찰서는 18일 오전 8시57분쯤 친수공원 수로에서 상어를 목격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중앙해양특수구조단과 연안구조정 등을 투입했다. 이번 상어 퇴치에는 부산소방본부 해운대 소방특수대응단의 상어 퇴치기도 사용됐다. 다만 해경은 이날 오후 3시15분쯤 경비함정을 철수했다.



검찰, 제주 '실종사건 허위종결' 경찰관 구속기소

"상급자 지휘·감독 부재…범죄관련성 판단 '합동심의' 형식적" 실종사건을 허위종결한 혐의를 받는 제주 경찰관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수사를 거쳐 형사사법절차 전자화 촉진법 위반,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등의 혐의가 추가됐다. 제주지검은 18일 전 제주서부경찰서 실종수사팀 소속 A 경장(34)을 공전자기록등 위작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해당 실종자들과 연락한 적이 없음에도 마치 직접 연락한 것처럼 내부 보고서를 작성, 출력해 상급자에게 교부한 혐의도 있다. 또한 검찰은 A 경장이 내부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행사한 사실 등 허위공문서 작성을 추가로 인지했으며, 112신고처리시스템 및 실종아동등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허위 내용을 입력한 행위에 대해 형사사법절차전자화촉진법위반을 추가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의대 증원 취소' 의대생들 단체소송 또 각하…"소송 실익 없어"

윤석열 정부 당시 이뤄진 의과대학 입학 정원 증원을 취소해달라며 의대생들이 제기한 소송이 또 각하됐다. 전국 40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 학생 1만3천여명이 세 차례에 걸쳐 제기한 소송 중 마지막 사건으로, 앞선 두 소송에서도 같은 결론이 나왔다. 전국 의대생들은 정부가 2024년 2월 발표한 의대 입학정원 2천명 증원 방침을 취소해달라며 같은 해 4월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지난 6월 25일 같은 날 선고된 두 소송에서도 법원은 각하 판결을 내렸다.



성동구, 5개 기관과 '취약·위기가구 안심망 협의체' 가동

서울 성동구(구청장 유보화)는 지난 15일 유관기관 5곳과 '취약·위기가구 안심망 협의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기관별 전문서비스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대상 가구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하는 데 중점을 둔다.



법원 노란봉투법 관련 집행정지 또 기각…"중흥토건 교섭공고해야"

극동건설 이어 두 번째 판단…중노위 "연이어 효력 인정 의의" 중흥토건이 하청 노동조합의 교섭요구 사실을 공고하라는 노동위원회 결정에 불복해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전날 극동건설에 이어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관련 집행정지 신청이 잇따라 기각되면서 중흥토건은 노동위 결정에 따라 교섭요구 사실을 공고해야 한다. 그러면서 재판부는 교섭요구 사실 공고가 단체교섭·협약체결 의무를 새로 발생시키는 게 아니라는 취지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중흥토건은 교섭요구 사실을 공고해야 한다.



남대문경찰서, 던필드·참수리사랑과 취약계층·공상 경찰관 지원

경찰이 패션기업 던필드, 재단법인 참수리사랑과 손잡고 취약계층과 공상 경찰관 지원에 나선다. 나머지 300만원은 재단법인 참수리사랑에 기탁돼 근무 중 다치거나 부상으로 지원이 필요한 경찰관 등을 돕는 데 쓰인다. 던필드는 이날 협약식에 앞서 남산원에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던필드는 경찰관 지원을 위한 기부도 매년 이어가기로 했다.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검찰수사관 징역형 집행유예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가 숨진 배우 이선균 씨의 수사 정보를 유출한 검찰 수사관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4단독 공우진 판사는 18일 선고 공판에서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인천지검 수사관 A(45)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다만 공 판사는 "개인정보보호법 및 형사사법절차전자화촉진법 위반 혐의가 무죄로 인정됐지만 양형에 있어서는 큰 실익이 없다"고 설명했다. 수사 정보 유출 사건이 불거진 뒤 A씨는 직위 해제된 상태다.



대구교육청, 5개 교육지원청별 고교 입학전형 설명회

대구시교육청은 산하 5개 교육지원청별로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1일 오후 7시 대구교육청 행복관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22일 오후 2시에는 교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교사 폭행' 초등생 학부모 측 고소에 교원단체들 일제히 "참담"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에게 머리채를 잡히는 등 폭행당한 사건과 관련, 학생의 학부모가 해당 교사 등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지자 교원단체들이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다. 학생의 학부모 측은 그 다음 날 담임 교사와 교감, 동료 교사를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학부모는 고소장에서 교사가 자녀에게 낙서가 돼 있는 시험지를 배부한 뒤 교체 요구를 받고도 바꿔주지 않았고, 오히려 언성을 높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건 당시 교감이 자녀에게 정서적 학대에 해당하는 발언을 했다고도 고소장에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소식] 올해 세종시민대상 수상자 3명 선정

올해 세종시민대상 수상자 3명 선정 = 세종시는 '제14회 세종시민대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지역사회개발 부문 이찬기(73)씨 사회봉사·효행 부문 양길수(64)씨 특별공로 부문 이종철(59)씨가 각각 선정됐다. 교육·문화·체육 부문은 올해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고 세종시는 설명했다. 시는 오는 10월 중 세종시민대상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광주교육청, 교육 기부 인증기관 2곳 재지정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상반기 전남광주 교육 기부 인증기관으로 '광양 사라실 예술촌'과 '나주 천연염색문화재단'을 재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하며, 인증 기간은 3년이다.



성매매 검거 14년새 10분의 1…"경찰 단속인력·전문성 부족"(종합)

특히 검거 인원 가운데 여성 비율은 오히려 크게 높아져 성매매 알선·구매자보다 성매매 종사자가 주된 단속 대상이 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장 선임연구위원에 따르면 2004년 성매매특별법 시행으로 시작된 경찰 성매매 단속에 검거된 인원은 2009년 7만1천953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기록하며 2023년 6천888명으로 감소했다. 장 선임연구위원은 이런 추세가 성매매 산업 자체의 축소보다는 경찰의 단속 규모·빈도 감소로 인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미성년자의 경우 여성 비율이 70∼90%에 육박했다. 이는 성매매 종사자가 주된 검거 대상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장 선임연구위원은 지적했다. 장 선임연구위원은 성매매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정책이 확대됐지만 공백이 여전히 존재한다고도 주장했다. 경찰은 온라인과 1인숍 등 점조직 형태로 성매매 업태가 바뀌면서 단속 난도가 높아져 검거 인원이 줄어든 측면이 있다며 범죄수익 환수와 사이트 차단 등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송참사 부실 제방' 1심 법정최고형 금호건설·감리사 항소

법인 포함 7명 중 5명 항소…검찰도 양형부당·법리오해 항소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강 부실 제방 공사 책임자들이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감리사 직원 B씨 등 2명은 이들 5명(법인 포함)과 함께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으나 항소하지 않았다.



아파트 돌며 KT 해킹·소액결제…주범 2심서도 징역 4년 6개월

수원지법 형사항소9부(김준혁 부장판사)는 18일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컴퓨터 등 사용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주범 A씨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에 대해 별도로 진행되던 관련 사건을 병합해 심리한 뒤 하나의 형을 내려야 하는 원칙에 따라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 전체적인 형량 자체는 1심과 동일하다. 장비 전달책 B씨는 항소심 재판 과정에서 "공안(중국 경찰) 간부를 도청하기 위한 장비라는 총책의 말을 믿었을 뿐, 사기 범행인 줄은 몰랐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인천교통공사,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AI 기반 업무혁신 본격화

이번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은 공공부문에서 AI 활용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고품질 데이터 확보가 기관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른 데 따른 조치다. 그동안 공사 내부에서는 부서별로 데이터 생산과 관리 기준이 달라 AI 활용 과정에서 데이터 재가공이 필요하거나 활용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부서와 직군별로 달랐던 업무용어도 통일한다. 데이터 보안도 강화한다. 이후 데이터 품질진단과 개선 작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보호자 없이 입원하는 병상 9만개 넘어···정부, 간호·간병 정책 ‘병상 수’에서 ‘서비스 질’로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입원할 수 있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이 9만개를 넘어선 가운데 정부가 제도 전반을 손보는 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병상 수를 늘리는 데 무게를 뒀던 정책을 환자가 필요한 간호를 충분히 받고, 병원은 서비스를 지속해서 운영할 수 있는 방향으로 옮기겠다는 것이다. 18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서울 구로구 고려대 구로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병원 경영진, 현장 간호사 등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환자와 보호자의 수요가 높은 만큼 참여 병상을 적극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인천 경서동 물류센터서 불…소방당국 진화 중

18일 오후 2시 44분께 인천시 서해구 경서동 한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지인 계좌·레버리지로 3400억 매수…62억 챙긴 '슈퍼개미' 구속기소

'성공한 슈퍼개미'로 알려진 A씨의 주가 시세조종 범행 구조도. 이 과정에서 A씨는 총 62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미식 모임에서 알게 된 사업가와 의사 등 26명에게 투자수익을 분배해 주겠다고 접근했다. 코인업자와 사채업자로부터도 120억원 상당을 빌려 시세조종 자금을 마련했다.A씨는 이런 수법으로 745억원을 마련했다. 여기에 신용융자와 주식담보대출 등 레버리지를 활용해 실제 매수한 주식 규모는 총 34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때 5만 11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지난 16일 기준 주가는 6790원이다.검찰은 외부 악재로 주가가 떨어지자 A씨가 1만 5908회의 시세조종 주문을 반복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조금 횡령 등 22건 적발된 부산소방본부 "조직혁신"

조직혁신 추진방안으로 기준과 경력이 반영되는 공정인사 관행을 바꾸는 효율적 행정 자정과 검증이 작동하는 조직관리 현장에서 통하는 실질적 재난대응 등 4대 분야에 18개 세부 과제가 정해졌다. 이진호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인천폴리텍, 기아인천서비스센터서 하이브리드 차량 기증받아

남인천폴리텍은 18일 본관 회의실에서 기아인천서비스센터와 교보재 차량 기증식을 열고 하이브리드 차량 1대를 교육용 교보재로 전달받았다. 남인천폴리텍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이하 남인천폴리텍)가 최신 자동차 기술을 활용한 현장 중심 교육 강화에 나선다. 남인천폴리텍은 18일 본관 회의실에서 기아인천서비스센터와 교보재 차량 기증식을 열고 하이브리드 차량 1대를 교육용 교보재로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남인천폴리텍은 기증 받은 차량을 전기자동차과 재학생들의 자동차 정비 및 실습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재제청 장고' 조희대 "사법 독립성·공정성, 언제나 보호돼야"

제20차 아태 대법원장 회의 폐회사…"원칙 흔들림 없이 지켜내야" 조희대 대법원장은 18일 "사법의 독립성과 공정성, 청렴성, 국민의 신뢰는 언제나 보호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 대법원장은 "각국의 법체계와 여건은 다를 수 있지만 우리는 법치주의를 수호하고 기본권을 보호하며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정의를 실현해야 한다는 같은 근본적 책무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대법원장은 앞서 개회사에서도 "어떤 도전에 직면하더라도 사법권의 독립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이는 사법부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수호하고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폐회사에서 특히 사법의 독립성과 공정성, 청렴성, 국민의 신뢰는 언제나 보호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율촌, 전자주총 의무화 앞두고 전담데스크 출범 [로펌소식]

내년부터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회사의 전자주주총회 병행 개최가 의무화되는 가운데, 법무법인 율촌이 기업들의 제도 도입과 주주총회 운영을 지원하는 전담 조직을 가동한다. 율촌은 전자주주총회 준비부터 실제 운영, 사후 분쟁 대응까지 지원하는 '전자주주총회 자문 전담데스크'를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자적으로 출석한 주주가 총회 진행 과정에 실시간으로 참여하고 질의와 발언을 하며 의결권까지 행사할 수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전산 시스템 구축뿐 아니라 주주총회 운영 방식 전반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 정관과 내부 규정을 손질하고 주주 질의·발언 기준과 의결권 행사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 전담데스크는 전자주주총회 관련 법령과 제도 분석부터 기업별 운영체계 구축까지 전 과정에 걸쳐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도 시행 이후에는 사전 리허설과 주주총회 당일 운영 지원은 물론 전자주주총회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주와의 분쟁 등 사후 대응까지 자문 범위를 이어갈 방침이다.



"우리 딸은 대기업인데…" 자식 자랑 반복하는 건물주에 세입자 '부글부글'

A씨에 따르면 건물주는 "우리 아들 연봉이 확 올라갔다", "우리 딸은 능력이 좋아서 용돈도 두둑하게 준다"며 자녀 이야기를 자주 꺼냈다. 이에 A씨가 "우리 딸이 워낙 똘똘하고 알뜰해서 아주 잘했다"고 답했지만, 건물주는 다시 "중소기업"이라는 말을 꺼내며 자신의 딸과 비교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관계가 틀어지지 않게 대응할 방법 없냐. 그냥 꾹 참아야 하냐"며 조언을 요청했다. 그는 "건물주의 성격과 성향을 고려하면 괜히 각을 세웠다가 더 곤란한 상황에 부닥칠 수 있다"며 "그냥 피하는 게 상책"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자랑하는 것은 습관"이라며 "그걸 지적한다고 해서 쉽게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한중공업 자원봉사단, 13년째 울주군 드림스타트 아동에 나눔

울산 울주군은 신한중공업 자원봉사단이 1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울주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0가구에 100만원 상당 생활용품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기 '교권보호전담관' 조례 도의회 통과…제도적 기반 마련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는 교사의 교육활동 침해로 어려움을 겪는 교육 현장을 보다 신속하고 전문성 있게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또 교육감은 교권보호전담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해야 한다. 앞서 도교육청은 전문성을 겸비한 인력을 교권보호 현장에 투입하기 위해 의사·변호사·경찰을 비롯해 전문 상담가, 전·현직 교원 등을 대상으로 교권보호전담관을 공모했다.



"오늘 생일이라셨지?"…12시간 암 수술 마친 의사가 환자 팔에 남긴 메시지 '감동' [따뜻했슈]

A씨에 따르면 그는 수술 직전 이름과 함께 주민등록번호 앞자리를 확인하는 간호사에게 "850916"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간호사는 "오늘이 생일이냐"고 묻고 "축하해요. 잘 될 거예요"라고 응원을 건넸다. A씨는 이 말을 들으며 마취에 들어갔다. 문구를 남긴 당사자를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제 팔에 축하 메시지를 적어주신 분께 꼭 전달해달라"는 부탁도 남겼다. B씨에 따르면 집도의는 수술을 마친 뒤 "오늘 생일이라셨지? "라며 직접 마킹펜을 들었다. B씨는 "보내준 간식은 부서 동료들과 잘 나눠 먹었다"며 "좋은 기억을 남겨드릴 수 있어 영광"이라고 전했다.



조상의 자리, 하늘의 자리 [현장 화보]

경주 외곽, 이른 아침부터 예초기 소리가 산자락을 타고 울립니다. 벌초에 나선 이들의 손길은 분주하지만 정갈합니다. 벌초는 단순한 노동이 아니라, 한 해에 한 번 조상과 마주하는 의례입니다. 봉분 앞에서 몸을 낮추는 손길과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드는 꽃송이.



[단독]대선 후보직 유지하며 김문수 지지…황교안 ‘선거법 위반’ 기소돼 재판 중

18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해 11월 황 대표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황 대표의 다음 공판은 다음달 12일 열릴 예정이다. 황 대표는 지난해 21대 대선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을 당시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 혐의를 받는다. 황 대표는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대표를 지냈으며 2021년 국민의힘 20대 대선 경선에 출마한 바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황 대표가 공식 사퇴서를 접수하기 전부터 유권자들에게 김 후보 지지를 요청했다고 보고 황 대표를 고발했다. 황 대표는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다. 황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법에서도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인천 경서동 물류센터서 불…대응 1단계 발령(종합)

18일 오후 2시 44분께 인천시 서해구 경서동 경인아라뱃길 인근 한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인천 경서동 물류센터 불 영상 닫기 인천 경서동 물류센터 불 [경찰청도시교통정보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늘 같이 죽자"…등굣길 교문서 전기충격기 들고 학생 위협한 30대 교사

경북 구미의 한 중학교에서 30대 교사가 전기충격기를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협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4분께 구미의 한 중학교 교문에서 이 학교 교사 A씨가 전기충격기를 들고 학생들을 위협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등교하는 학생들을 향해 10여분간 "오늘 죽을 거다", "같이 죽자" 등의 말을 소리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우울증 관련 약물을 복용해온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문대, '2026 추석맞이 글로컬 상호문화교류 한마당' 행사

선문대는 18일 아산캠퍼스 국기게양대 앞 광장에서 '2026 추석맞이 선문 글로컬 상호문화교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외국인 유학생, 다문화 가정 등 1천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적과 세대를 넘어 추석의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중랑구, 상봉재정비촉진지구 존치관리구역 용적률 등 규제 완화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상봉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에 대해 용적률 체계와 비주거 용적률 의무 비율 등을 변경하는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 및 지형도면을 서울시가 고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상업·준주거지역 내 건축물의 비주거 용적률 10% 의무 비율 적용을 면제하고 서울시 조례 내용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이 구역을 관광숙박 특화구역으로 한시 지정했다.



김포 통진도호부 객사지, 경기도 기념물 지정

조선시대 통진 지역의 관아 시설이었던 '김포 통진도호부 객사지'가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18일 김포시에 따르면 월곶면 군하리 일원에 있는 통진도호부 객사지가 지난 3월과 9월 두 차례 도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부천시, 주민 조사 중 1만7천여명 개인정보 유출…뒤늦게 회수

원종1동 주민센터, 통장 22명에 주민번호·전화번호 담긴 개인정보 전달 경기도 부천시에서 주민등록 사실조사 중 주민 1만7천여명의 개인정보가 통장들에게 무더기로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윤건영 교육감 "폭행 피해 교원들 피소 상황 무겁게 보고 있어"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8일 청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교권 침해 사안을 보고 받고 "학교의 위기 상황 대응 매뉴얼과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라"고 주문했다.



영월군 공공서체 '영월체', 대만 골든 핀 디자인상 최종 후보

주최 측은 '골든 핀 디자인 마크'를 받은 474개 작품 가운데 105개를 '올해의 베스트 디자인'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영월체는 주최 측이 별도로 소개한 주요 후보작 13선에도 이름을 올렸다. 영월군은 관광·문화·축제 등 다양한 공공 디자인 분야로 활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구미 농특산물 서울광장서 '완판'…로컬푸드페스타 매출 3배↑

경북 구미시는 지난 9∼10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6 로컬푸드페스타'에서 6억4천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행사 첫해인 2024년 판매액 1억9천만원과 비교하면 3배가량 늘어난 규모다. 올해는 준비한 물량이 일찍 소진되며 추가 공급했지만 완판됐다.



"헌법이 시정의 기준이 된다"…광명시, 전국 최초 '헌법친화도시 조성 조례' 제정

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가 대한민국 헌법이 지향하는 국민주권과 기본권 보장 가치를 시정 전반의 핵심 원칙으로 삼는 '헌법친화도시' 조성을 도모하며 전국 지자체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는 오는 10월 중 공포 후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헌법친화도시'는 헌법의 국민주권 원리를 지자체 행정 전반에 투영해 시민의 기본권을 강화하고 민주주의와 자치분권 가치를 구현하는 도시를 뜻한다. 시민과 가장 가까운 일선 행정 기관인 지방정부가 헌법 가치를 삶의 현장에서 자율적으로 실현하겠다는 성문적 의지를 담아낸 전국 첫 사례다.



[동포의 창] 재미동포 시인 한혜영, 제11회 백수문학상 수상

수상작은 '가로등'…11월 14일 김천시 백수문화관서 시상식 백수문학제운영위원회는 미국 시애틀에서 활동하는 재미동포 시인 한혜영(73)이 제11회 백수문학상 동시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수상작은 '가로등'이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4일 김천시 백수문화관에서 열린다. 충남 서산 출신인 한 시인은 1990년 미국 플로리다주로 이민한 뒤 시애틀에 정착했다.



질병청, '노쇠' 국가 표준 정의 만든다…지역중심 건강노화 관리

질병관리청은 국가 노쇠 예방·관리 정책의 근간이 되는 '국가 노쇠 표준 정의'를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질병청은 올해 지역사회건강조사에 '한국형 노쇠선별도구' 지표를 새롭게 도입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보건소) 단위로 노쇠 현황을 조사했다. 이어 국가 노쇠 표준 정의를 마련하고, 지자체 노쇠 예방 사업 표준 지침과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건강노화 메시지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3m 상어 출현…스스로 나가도록 기다려(종합2보)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7분께 친수공원 수로에서 상어를 목격했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부산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친수공원 내 수로에 상어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이곳을 산책하는 분과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경은 "친수공원 관할인 부산항만공사에 상어 위험 안내 표지판 설치를 의뢰했다"며 "육상 및 해상 순찰 시 상어의 재출현 여부 등을 수시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 북항 친수공원 해변에 상어 출몰…해경 현장 출동 영상 닫기 부산 북항 친수공원 해변에 상어 출몰…해경 현장 출동 [부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 신상 무단 조회한 법원 직원 약식기소

그러나 가해자 대부분이 소년보호처분을 받아 사회적 공분을 샀다.지난 2024년에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피의자 등의 신상이 공개돼 다시 주목받았고, 이 과정에서 신상을 무단 공개한 유튜버들이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정리뉴스] 나무 더 베고 산양 나오고 승강장 규모 커지고…논란 끊이지 않는 주흘산 케이블카

지난해 7월2일 주흘산 케이블카 상부승강장 부지 일대에서 어미 산양을 따라다니는 아기 산양이 촬영됐다. 전국 케이블카 건설중단과 녹색전환 연대 제공. 경북 문경시가 추진 중인 주흘산 케이블카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업비 급증에 따른 경제성 논란, 환경영향평가 협의 범위를 넘어선 벌목에 이어 이번에는 환경영향평가 협의 후 상부승강장 규모가 커졌는데도 협의기관인 대구지방환경청에 변경 사실이 통보되지 않았다는 환경단체 지적이 제기됐다. 단체들은 “대구지방환경청에 문의한 결과 환경청은 지난 3일 협의 이후 건축면적 775㎡ 및 연면적 1180㎡에 관한 변경사항에 관해 문경시로부터 전달받은 사항이 없다고 회신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15일 대구지방환경청에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상부승강장 공사 중지를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고 했다. 상부승강장 건폐율을 둘러싼 문제도 제기됐다. 주흘산 케이블카가 환경영향평가 협의 내용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지적은 이전에도 제기됐다. 지난 3월에는 상부승강장 공사 과정에서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협의 범위를 넘어선 수목 훼손이 확인돼 대구지방환경청이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다. 환경영향평가 당시 상부승강장 주변에서 제거하기로 한 나무는 60그루였지만 현장 조사에서는 140그루 이상이 벌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다.



"신혼가전 할인해줄게" 6억 가로챈 前LG전자 대리점장, 2심도 징역형

예비 신혼부부 등 고객 30여명에게 가전제품 대금을 받아 6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LG전자 대리 판매점 지점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양씨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고객 37명으로부터 가전제품 구입비 명목으로 총 6억3921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양씨는 각각 징역 2년6개월과 징역 1년을 선고받은 뒤 두 판결에 모두 불복해 항소했다. 검찰은 징역 1년이 선고된 사건에 대해서만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두 사건을 함께 심리했다.



이제성 용인시의원, GTX-A 구성역 '광역 환승 체계' 전면 개선 요구

용인특례시의회 이제성 의원이 18일 열린 제30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이제성 의원(국민의힘, 구성·마북·동백1·3동)은 18일 열린 제30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GTX-A 구성역의 환승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대중교통 개편 방안을 촉구했다. 당장 버스 증차가 어렵다면 이용률이 낮은 노선을 정리해 구성역 방향으로 집중하되, 열차 도착 시각과 버스 배차 시간을 맞추는 정교한 노선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수인분당선 급행열차의 구성역 정차를 용인시가 코레일에 공식 건의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와인모임 지인 돈 모아 주가조작…62억 챙긴 '슈퍼개미' 구속기소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김민구 부장검사)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전업투자자 A씨(35)를 지난 17일 구속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범인 전업투자자 B씨(36)는 자본시장법 위반 방조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20년 1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코스닥 상장사 C사 주식에 대해 고가매수 주문과 가장·통정매매 등 시세조종 주문을 1만5908회 제출해 약 62억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는다. 이 기간 C사 주가는 1만1800원에서 4만5800원으로 약 4배가 됐다. A씨는 수년간의 전업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유통 주식 수가 적어 시세조종이 용이한 C사를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고급 와인·미식 모임 등에서 알게 된 사업가와 의사 등 26명에게 투자수익을 나눠주겠다고 약속하며 자금을 끌어모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에게는 무등록 투자일임업과 주식 보유 보고의무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 A씨 역시 고급빌라에 거주하며 매월 2000만~3000만원의 카드 대금을 지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남광주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감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추석 연휴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환경취약지역과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감시 활동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통령 “독립성, 무제한 권한 아냐” 강조에도···조희대는 또 “사법부 독립”

조희대 대법원장이 18일 아시아·태평양 대법원장회의 폐회사에서도 사법부 독립을 강조했다. 대법관 후보 재제청 문제 등을 둘러싸고 청와대와 사법부 간 긴장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날 개회사에 이어 이틀 연속 사법부 독립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조 대법원장은 전날 개회사에서 “어떤 도전에 직면하더라도 사법권의 독립은 지켜져야 한다”며 입법·행정부와의 협력 역시 사법부 독립을 보장하는 가운데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대법관 후보 재제청 문제를 놓고 조 대법원장은 2주 넘게 장고를 이어가고 있다.



육군 장교 14년째 소아암 환자에 머리카락 기부

소아암 환자를 위해 14년째 머리카락을 기부한 육군 장교의 선행이 화제에 올랐다. 소아암 환자를 위한 가발 제작에는 손상되지 않은 머리카락이 최소 25㎝ 이상이 필요하다.



수학학원 '생각하는황소' 해킹…"학생·학부모 정보 유출 가능성"

학원 "보이스피싱 주의" 당부…개보위 "사실관계 파악 중" 유명 수학학원 '생각하는황소' 시험 예약 사이트가 해킹돼 학생과 학부모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 개인정보는 학생 이름·학교·학년·생년월일과 학부모 전화번호다.



성매매 검거 연 7만명→6000명대…온라인 알선 확산에 기존 단속 ‘한계’

경찰의 성매매 단속으로 검거된 인원이 14년 만에 10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를 성매매 산업 자체가 축소된 결과라기보다 경찰의 단속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했다. 그 사이 성매매 알선은 온라인 플랫폼과 SNS, 메신저를 넘나드는 방식으로 변화해 단속 방식도 바뀌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성매매 사범 검거인원은 2009년 7만1953명에서 2023년 6888명으로 줄었다. 경찰 조직 개편도 원인으로 지목됐다. 장 선임연구위원은 업무가 여러 부서로 나뉘면서 성매매 수사의 전문성과 피해자 보호 기능이 약화됐다고 분석했다. 성매매 시장이 온라인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기존 단속 방식의 한계도 커지고 있다. 온라인 중심으로 성매매 광고·알선 방식이 바뀌면서 단속 대상의 성별 구성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제주 ‘실종 허위 종결’ 경찰관 구속기소···검찰,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 추가

제주에서 실종 신고를 허위로 종결 처리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형사사법절차 전자화 촉진법 위반 혐의를 추가했다. 허위 내용 입력으로 실종자 수색 조치를 방해했다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기소 대상에서는 제외했다. 실종자인 장씨와 박씨는 모두 뒤늦게 숨진 채 발견됐다. 검찰은 실종 사건 종결 과정에서 경찰 내부의 지휘·감독 체계가 작동하지 않은 점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실종수사팀 경찰관 누구라도 상급자 결재 없이 실종 사건을 단독으로 종결할 수 있는 구조지만 상급자 종결 사유 검토 및 감독은 형식에 그쳤던 것으로 파악됐다. 실종 신고 접수 후 12시간 이내 미발견 실종자 사건은 형사과장 주관하에 합동심의 절차를 진행해 실종자 범죄 관련성 여부, 향후 수사 방향을 정해야 한다.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부산대에 100억원 기부…연구·장학기금

부산대학교는 18일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의 100억원 발전기금 출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지난달 13일 시가 약 100억원 규모 넥센타이어 주식 154만833주를 부산대에 기부했다.



조작기소 특검 급물살 타나···“공소취소 조항 빼고 진상규명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윤석열 정권 조작기소 특별검사법’의 필요성을 다시 공개 강조했다. 논란이 되었던 ‘공소취소권’은 제외하라고 국회에 요구한 만큼 특검 출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월 이 대통령이 대통령 당선 전에 기소돼 재판을 받던 사건의 조작 여부를 특검이 수사토록 하는 조작기소 특검법을 발의했다. 이 대통령이 조작기소 특검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야당이 비판해온 공소취소권은 제외하라고 타협안을 제시하면서 특검 출범 논의가 본격화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조사 대상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대장동 사건, 경기도 법인카드 관련 의혹, 백현동 개발 의혹, 성남FC 관련 의혹 등 이 대통령 관련 사건이 포함돼 있다.



인천 물류센터서 또 화재…소방 대응 1단계 발령

인천 서해구 경서동의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4분께 서해구 경서동 1083-4 세이티엔엘인천물류센터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담양군, 내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재도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담양군은 18일 내년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재도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했으나 선정되지 못했다.



군립 울주병원 응급실 10월부터 연중무휴 24시간 운영

울산 울주군 군립 울주병원의 응급실이 10월부터 연중무휴 24시간 운영에 들어간다. 온양읍과 온산읍, 서생면 등 울주군 남부권 응급환자들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주군 제공 군립 울주병원 응급실이 10월부터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18일 울산 울주군에 따르면 울주병원(울주군 온양읍 덕남로 233) 응급실에는 총 5명의 전문 의료진이 투입될 예정이다. 간호인력은 수간호사 1명과 주임간호사 1명, 간호사 6명 등 총 8명이 24시간 3교대로 근무한다.



"경전철 멈추면 누가 책임지나"…신현녀 용인시의원, 운영사 재무·안전 검증 촉구

신현녀 용인시의원이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시의회 제공 용인경전철의 비용 절감과 자동화에 따른 현장 정비 인력 약화 우려를 해소하고, 운영사의 재무건전성과 비상시 대체 운행 대책까지 종합 검증해야 한다는 지적이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용인시의회 신현녀 의원(더불어민주당, 구성·마북·동백1·3동)은 18일 열린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용인경전철 운영체계 전반의 안전관리 및 지도·감독 강화를 용인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성균관대, 가치 기반 융합연구 플랫폼 '성균문명원' 출범

교내 9개 전문 연구기관이 참여해 동아시아의 인문유산과 미래 사회경제질서를 연구하고, 그 성과를 교육과 사회적 실천으로 연결한다. 개별 학문 분야의 연구에 머물지 않고 연구와 교육, 사회적 실천을 연계해 미래 사회의 문제에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성균문명원은 개원과 함께 교내 9개 전문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두 가지 대표 연구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두 번째는 경영연구소를 비롯해 사회·경제·법학 분야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포용사회와 지속가능한 미래' 연구다.



'서희, K-외교를 말하다!'…이천서 내달 '서희 외교문화제'

경기 이천시는 다음 달 3~4일 서희테마파크(부발읍 무촌리) 일대에서 '장위공 서희 외교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고려시대 대표 외교가인 장위공 서희 선생의 외교정신과 역사적 가치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이천 곳곳의 서희 동상을 찾아 인증하는 '서희를 찾아라!



"중국인 손님 안 받습니다"…성수동 카페 방침에 차별 논란 [어떻게 생각하세요]

서울의 한 카페가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겠다는 방침을 공개했다가 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17일 KNN에 따르면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중국인 손님의 이용을 제한하겠다는 방침을 공지했다. 카페 측은 방송에 "중국인 손님과 다른 이용객 사이에서 벌어진 갈등을 고려한 조치"라고 해명했다.



[게시판] 복지부, 이대목동병원서 장애 친화 의료 환경 점검

현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이대목동병원의 두 사업 간 연계 사례를 공유하고, 장애인이 의료기관을 이용하며 겪는 불편을 줄이는 방안과 장애 친화 의료기관 역할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차전경 장애인정책국장이 이대목동병원을 방문해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편의 지원사업'과 '장애친화 산부인과 운영 지원사업'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차 국장은 "정부는 올해 처음 수립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전문 의료 기반 시설을 확대하고, 장애인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17번 교섭에도 입장차 여전···부산지하철 노조 “합의 진전 없으면 10월 22일 총파업”

오는 12월 개통을 앞둔 양산선 연장 구간의 인력 충원 규모를 두고 노사 간 갈등이 격화하는 가운데, 노조는 다음 달 전면 총파업을 예고하며 사측을 압박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부산지하철노동조합은 지난 17일 부산시청 후문에서 조합원 200여 명이 집결한 가운데 ‘2026 단체교섭 승리를 위한 확대간부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광주시의회 청년특위 출범…청년정책 점검

청년특위는 1981년생 이하 시의원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통합에 따른 권역별 정책 격차 해소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남구, 선정릉∼봉은사 보행로에 '빛의 역사문화거리'

이를 통해 선정릉역부터 봉은사역까지 편도 1.5㎞ 구간의 양쪽 보행로, 총 3㎞에 LED 경관등 107개와 이미지 조명 59개를 설치했다. 특히 선정릉과 봉은사의 역사성을 빛으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원도·국방부, '민통선 북상·군 유휴지 활용' 현안 머리 맞대

접경지역 5개 군 부군수 등 참석…오는 10월 법정 위원회 구성 강원특별자치도와 국방부, 접경지역 5개 군이 군 유휴지 활용과 민통선 조정 등 접경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회의에는 도 정책기획관과 국방부 군사시설국장, 접경지역 5개 군 부군수와 국방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목포대, 총장 후보자 1순위에 임한규 교수 선출

국립목포대학교는 제10대 총장 임용 후보자 선거에서 1순위로 임한규(수산생명의학과) 후보가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임 교수는 부경대학교 수산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수산생물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익산시치매안심센터, 복지부 장관 표창…최우수기관 선정

이번 평가는 전국 130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 인프라 구축,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사회 치매 역량 강화 등 3대 영역에 걸쳐 사업 추진 전반을 엄격하게 심사했다. 도내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A등급을 받은 센터는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에 맞춰 촘촘한 맞춤형 치매 관리 모델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 논의할 ‘공무직위원회’ 출범…법정기구로 격상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우 개선과 차별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공무직위원회’가 18일 공식 출범했다. 국무총리 소속 법정위원회로 그 위상이 강화됐다. 이날 출범한 공무직위원회는 2020년 훈령에 따라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됐던 1기 공무직위원회와 달리 법률에 근거한 법정위원회로 그 위상이 강화됐다. 정책 대상 역시 공공부문 공무직·기간제 노동자뿐만 아니라 파견·도급·위탁 노동자 등까지 확대됐다. 공무직위원회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우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는 법정 협의기구다.



"태극기 내려"…신유빈 '빈손으로' 나고야 입성한 이유[뉴스럽다]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본단이 결전지에 입성하면서 일본 측 제지로 입국 때 태극기를 들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2021년 일본 도쿄올림픽을 제외하면 국제대회에서 선수단이 현지 공항 도착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입국장에 들어서는 것은 통상적인 관례다. 다만 이날 정미애 주나고야 총영사와 재일본대한민국민단 관계자들은 입국장에서 태극기를 들고 선수단을 맞았다.



마약조직에 수사기밀 유출하고 실적 챙긴 경찰관 재판행

검찰은 앞서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이를 기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정보 제공의 대가로 마석도 측으로부터 경쟁 마약 판매 조직이나 마석도를 배신한 드라퍼들의 범죄 정보를 넘겨받아 부당하게 수사 실적을 쌓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마석도 조직이 A씨로부터 제공받은 정보를 토대로 수사망을 피해 범행을 이어가며 대규모 마약 유통망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5·18기록관, 미국 미시간대서 토론회…민주주의 유산 재조명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진실과 세계사적 의미를 조명하는 학술토론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5·18기록관과 미시간대 남한국학센터가 공동 주최했으며, 5·18 목격자와 기록자, 해외 연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해외 연구자들은 5·18 관련 사진의 전파 과정과 의미를 분석했다.



옵티머스 사기 등 징역 43년 김재현, 범죄수익은닉 2심 8개월 추가

1조원대 펀드 판매 사기 및 횡령으로 징역 43년 중형을 확정받은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 전 대표가 범죄수익 은닉 혐의로 별도 기소된 사건의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범행을 도운 혐의를 받는 이모씨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된 원심이 유지됐다.



"고령화·기후위기·상업화 마주한 해녀…생애사 기록 시급"

제주해녀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 포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은 제주해녀문화를 보전하기 위해선 관련 기록과 연구를 서둘러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박 교수는 그러면서 "경험 지식을 시간에 뺏기지 않도록 제주 해녀 생애사를 기록하고 이를 디지털화해야 한다"며 "국립해녀의전당까지 구축하는 방안을 서둘러야 한다"고 제언했다. '다음 10년, 제주해녀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한 세션2에서 고승원 작가는 "인공지능(AI) 시대 해녀 지식 보존 방법론을 제시했다.



강남 판자촌 구룡마을 '불법 망루' 2년 만에 철거…충돌 없어(종합)

법원, 집행관 투입해 강제집행…주민들과 협의 거쳐 망루 해체 서울 강남 지역의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리는 개포동 구룡마을 입구의 10m 높이 망루가 설치된 지 약 2년 만인 18일 철거됐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6시 30분께 구룡마을로 진입, 강제집행 절차를 시작해 오후 3시께 망루를 완전히 철거했다. 법원 측은 망루 해체 이후로는 잔해 정리 등 마무리 절차를 밟고 있다. 이 망루는 2024년 11월 마을 입구에 설치됐다. 이에 강남구청 등 당국이 지난해 초부터 망루를 자진 철거하라는 취지의 명령을 내렸으나 2년 가까이 이행되지 않자 이날 강제집행이 이뤄진 것이다. 이날 SH 측은 구룡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철거 이행에 따르겠다는 합의와 협약서를 작성하게 하는 절차를 거쳤다.



모친상인데 "잠깐 출근해야" 글 쓴 공무원…항의 댓글에 "신고 ^^"[뉴스럽다]

모친상을 당했더라도 업무를 위해 잠시라도 출근해야 한다는 지적이다.해당 글을 접한 직장인들은 A씨를 향해 거센 비판을 쏟아냈고, A씨는 몇몇 댓글에 반박 댓글을 달며 응수했다. 그런 마음을 갖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



"1500만원 골드바 줄게"…시누이에 조리원 넘기라는 시댁 [어떻게 생각하세요]

600만원 상당의 산후조리원 예약을 시누이에게 양보해 달라는 시댁의 요구를 거절했다가 남편과 갈등을 겪고 있다는 임신부의 사연이 전해졌다. 남편도 "조리원 2주보다 1500만원 상당의 자산을 받고 집에서 이모님을 쓰는 게 훨씬 이득"이라며 A씨를 설득했다. A씨는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는 "너 진짜 이기적이다. 시어머니 역시 "양보해 주면 평생 은인으로 생각하고 잘하려 했다"며 실망감을 나타냈다고 전해졌다. A씨는 "돈보다 내 몸조리가 우선이고 내 아기의 첫 시작을 좋은 곳에서 하고 싶다"며 "제가 정말 이기적인 사람인가"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댓글에는 "어떻게 그런 무리한 요구를 하나.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 'RPM 급락' 원인은…'그날의 주행' 재현

경찰의 도로 통제 협조와 법원이 선정한 전문 감정인의 참관하에 이뤄진 이날 재현 감정은 사고 차량과 같은 '2018년식 티볼리 에어'를 이용해 진행됐다. 해당 차량은 앞서 2024년 4월 재현 감정에 투입된 것과 같은 차량이다. 운전자 역시 이전 감정에 참여했던 전문 드라이버가 맡았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RPM 급락 현상'에 대해 '운전자가 모닝 차량 추돌 직전 변속레버를 D→N→D로 조작하며 가속페달을 깊게 밟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1심 법원은 국과수 분석대로 운전자가 변속기를 D→N→D로 조작했음이 맞다고 판단했다. 특히 올해 4월 자체적으로 같은 조건의 시험을 진행했을 때 가속페달을 최대한 밟은 상태에서는 RPM이 약 6천200에서 5천700으로 500가량 떨어지는 데 그친 점을 강조했다. 반면 가속페달에서 발을 뗐을 때는 약 4천으로 2천200가량 떨어졌고,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는 약 3천900으로 2천300가량 떨어졌다는 점을 들어 국과수의 분석을 신뢰할 수 없다는 주장을 폈다. 이날 측정한 데이터에 대한 분석 결과는 오는 10월 말까지 감정 보고서 형태로 재판부에 제출될 예정이다. '손자 사망' 급발진 소송서 할머니 패소…법원 "페달 오조작" 영상 닫기 '손자 사망' 급발진 소송서 할머니 패소…법원 "페달 오조작"



안성시, 고향사랑 지정기부로 유기묘 입양센터 '피스냥냥' 개원

경기 안성시는 18일 유기묘 전문 입양센터 '피스냥냥'이 개원했다고 밝혔다. 피스냥냥은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되지 못해 장기 보호 중인 유기묘를 대상으로 입양 절차를 돕는 곳으로, 반려동물 복지 비영리단체가 안성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다.



연인의 5세 자폐 딸 폭행한 혐의…30대에 징역 10년 구형

이어 "A씨는 아동의 극심한 피해에 관해서도 반성의 태도 없이 직접적인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죄책이 무겁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진행된 재판에서는 B양에 대한 관찰 조사 결과를 낸 김윤태 우석인지과학연구소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B양의 의사소통 능력에 대해 증언했다. 김 소장은 "B양을 다양한 척도로 분석했을 때 자신을 폭행한 사람으로 일관적으로 A씨를 지목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A씨의 변호인은 이날 최후진술에서 "여러 증거관계를 종합해봐도 A씨가 B양을 폭행하고 학대했다는 증거가 없다. A씨 역시 이날 최후 진술에서 "결단코, 맹세코 B양을 폭행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A씨에 대한 선고공판은 다음 달 14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실종 허위종결' 경찰관 구속기소…"상급자 지휘·감독 부재"(종합)

"범죄관련성 판단 '합동심의' 형식적…경찰 실종처리 시스템 부실" 실종사건을 허위종결한 혐의를 받는 제주 경찰관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번 사건 수사를 통해 경찰의 실종사건 처리시스템이 전반적으로 부실하게 운영된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제주지검은 18일 전 제주서부경찰서 실종수사팀 소속 A 경장(34)을 공전자기록등 위작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해당 실종자들과 연락한 적이 없음에도 마치 직접 연락한 것처럼 내부 보고서를 작성, 출력해 상급자에게 교부한 혐의도 있다. '합동심의' 절차 역시 형식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실종신고 접수 후 12시간 내 미발견된 실종자에 대해 형사과장 주관 하에 진행되는 합동심의는 실종자의 범죄 관련성 여부를 판단하고 향후 수사방향을 정하는 절차다. 다만 허위 내용 입력으로 상급자들이 실종자 수색 조치에 나아가지 못하게 했다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는 이번 기소에는 제외됐다. 이 부분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검찰은 전했다. 검찰은 "공소청 전환 후에도 수사기관의 사건 암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 해상서 어선 불…3명 구조

선박은 69t급 채낚기 어선으로, 타고 있던 선원 3명은 해경에 의해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김창현 도의원 "전북연구원 문제 반복…감사 이행점검 도입해야"

김 의원은 이날 제431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도 감사위원회가 지적한 전북연구원의 문제가 매번 반복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북연구원에는 "내부 공직 기강을 바로 세우고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단국대병원, 대전·세종·충청권역 아동학대 예방 심포지엄

단국대병원은 18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제3회 대전·세종·충청권역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전북도의회, 도교육청 추경 140억원 삭감…만장일치로 가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 140억원을 삭감하는 안건이 18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재석 의원 37명 중 37명 전원이 찬성해 안건은 가결됐다. 삭감된 예산은 도교육청이 추경안으로 제출한 사업비 732억원 중 16개 사업의 140억3천612만원이다.



제2경춘국도 착공…강원 북부 새 발전축 만든다

우상호 강원도지사가 18일 춘천시 서면 안보리에서 열린 제2경춘국도 건설공사 착공 관련 사업설명회에 참석,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원자치도 제공 수도권과 강원권을 잇는 제2경춘국도 건설공사가 첫 삽을 뜬 지 보름여 만에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18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2경춘국도 건설공사 착공 관련 사업설명회가 이날 춘천시 서면 안보리 일원에서 열렸다. 제2경춘국도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에서 춘천시 서면 당림리까지 총연장 33.6㎞ 구간을 왕복 4차로로 신설하는 사업이다. 구간 내에는 터널 25개소와 교량 41개소, 교차로 7개소가 들어설 예정이다. 제2경춘국도 건설공사 착공설명회가 18일 춘천시 서면 안보리에서 우상호 도지사와 육동한 춘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천 경인아라뱃길 인근 물류센터서 화재…소방당국, 대응 1단계 발령

인천 서해구 경서동의 한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가족과 연락 닿는 분 찾습니다"…'그알'이 찾는 YG 프로듀서 페리

YG엔터테인먼트 초창기 음악을 이끌었던 래퍼 겸 프로듀서 페리(54)의 행방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관련 제보를 받기 시작하면서 오랜 기간 이어진 실종설에 단서가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17일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페리의 근황이나 가족과 연락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다며 제보를 요청했다. 제작진의 제보 요청 이후 페리를 둘러싼 실종설도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페리의 행적은 2010년을 전후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그린닥터스, 추석 앞두고 '사랑의 생활용품 키트' 전달

민족 최대 명절 설과 추석마다 부산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그린닥터스는 올해 총 40박스(약 200만 원 상당)의 풍성한 물품이 준비했다. 이번 나눔에는 주니어 그린닥터스와 대학부 그린닥터스 소속의 중·고등학생, 대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내 서랍 속 망작을 당당하게”…올해도 열리는 ‘밤티영화제’와 실패 전시

캐릭터 ‘밤티’가 그려진 제2회 밤티영화제 포스터 및 얼리버드 상영 시간표다. 주최 측 SNS 캡처 ‘못생김’을 뜻하는 유행어인 밤티라는 평가가 칭찬으로 여겨지는 영화제가 있습니다. 지난해 한국예술종합학교 방송영상과 재학생 5명이 의기투합해 만든 ‘밤티영화제’입니다. 제2회 밤티영화제가 18일 오후 6시 서울 성북구 한예종 석관동 캠퍼스에서 열립니다. 밤티영화제는 “내놓기 부끄러운 작품을 당당하게 보여주자”는 발상에서 시작됐습니다. 성과를 뽐내기보다는 작품을 공유하는 데 방점을 뒀습니다. 결과에 가려졌던 과정과 시도 자체를 조명하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춘천시, 제26회 사회복지대회 개최…복지 현장 헌신 "감사"

제26회 춘천사회복지대회가 18일 메가박스 춘천석사점 컴포트관에서 육동한 춘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춘천시 제공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이들을 위한 감사의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보건복지부장관상 △춘천시장상 △춘천시의회의장상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등이 수여됐다.



제자들 상습적으로 추행한 교사 항소심서 징역 9년→4년 감형

재판부 "피해 복구 노력…교직에서 파면돼 재범 가능성 작아" 제자들을 상습적으로 추행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중학교 교사의 형량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1심 재판부는 "스승의 지위를 악용한 범죄로, 죄질이 극히 악질적"이라며 징역 9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형이 너무 무겁다"는 A씨의 항소를 받아들였다.



[동정] 오세훈 서울시장, '엔터테크·GES 서울 2026' 개막식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엔터테크·GES, 서울 2026' 개막식에 참석해 K-콘텐츠와 첨단기술이 결합한 전시·체험 현장을 둘러봤다. 이 행사는 케이팝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인공지능(AI)·확장현실(XR) 등 첨단기술을 융합해 미래 콘텐츠산업의 새로운 경험과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인다. 이날 오 시장은 '서울 플레이업 AI 게임 챌린지'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8개 팀을 시상하고,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를 '엔터테크, 서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경남경찰, 함안 아라가야문화제서 청소년 마약 예방 캠페인

경남경찰청은 18일 함안 아라가야문화제 행사장에서 청소년 마약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다음 달 진주 유등축제와 함양 산삼축제에서도 청소년 마약 예방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월 폐교 부지에 그라운드골프장 조성…7억원 투입

강원 영월군은 한반도면 옛 신천중학교 부지를 활용한 그라운드골프장을 조성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한반도면 그라운드골프장은 사용하지 않는 학교 부지 3천949㎡를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했다.



복지부, 추석 연휴 '☎129 보건복지상담센터' 24시간 운영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129 보건복지상담센터(이하 상담센터)를 24시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상담센터는 국민에게 보건복지 제도와 서비스를 안내하는 대표 상담창구인 129번을 운영 중이다.



박상준 강서구청장 "부산시 공공건축물 건축협의 요청 거절"

이와 함께 '쓰레기 발생지 처리 원칙'에 따른 공정한 분산 대책 수립과 명지소각장 폐쇄를 거듭 촉구했다.



파주시청 간부 공무원, 음주운전으로 차량 3대 파손

경기 파주시청 소속 과장급 공무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아 경찰이 수사 중이다.



'철거' vs '존치' 속초 대관람차 운명은…법원, 현장검증 실시

대관람차 인허가·설치 과정 둘러싼 쟁점 살펴…내달 변론 재개 법원이 강원 속초해변 대관람차 건립 과정에서 제기된 위법 논란을 살펴보기 위해 현장 검증을 실시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행정1부(이은혜 부장판사)는 18일 속초 대관람차 사업자 측이 속초시를 상대로 낸 개발행위허가 취소처분 취소 청구 사건 항소심 검증기일을 열고 현장검증을 진행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인허가 과정의 위법성이 핵심 쟁점인 만큼 대관람차의 위치와 형태 등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사업자 측의 현장검증 신청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대관람차 시설과 속초 해수욕장 일대에서 비공개 현장검증을 했다. 시는 현장검증에서 해당 시설이 일반 건축물이 아닌 가설건축물로 허가된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사업자 측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반박하며 양측의 의견이 맞섰다.



주말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날…일교차 10∼15도 '주의'

동해안과 제주에는 18일 시작한 비가 토요일인 19일까지 이어지겠다. 경북동해안·북동산지에는 19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울산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강원산지와 강원동해안에는 오전까지 각각 5∼10㎜와 5㎜ 미만의 비가 예상된다. 또한 제주동부에는 19일 오전까지 순간풍속이 시속 70㎞(20㎧)를 넘는 강풍이 불겠고, 제주 나머지 지역엔 19일까지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 강풍이 이어지겠다. 전국적으로 19일 기온은 아침 최저 15∼22도, 낮 최고 24∼30도겠다. 일요일인 20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4∼21도이고 낮 최고기온이 24∼31도겠다.



인천 경서동 물류센터 화재 진화 난항…"적치물 많아"(종합2보)

인천 경인아라뱃길 인근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3시간 가까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4분께 인천시 서해구 경서동 경인아라뱃길 인근 한 물류센터에서 불이 났다. 인천 경서동 물류센터 불 영상 닫기 인천 경서동 물류센터 불 [경찰청 도시교통정보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 5극 3특 성장엔진 시동.. 주요 기업들 전략 모색 참여

18일 울산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5극 3특 성장엔진 육성전략 회의’가 열린 가운데 울산시와 울산지역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의지를 다지고 있다. 울산시는 18일 울산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5극 3특 성장엔진 육성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4대 핵심 성장엔진을 선도할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익산 낭산면 창고서 불…인명 피해 없어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소방 거쳐 이웃에게 전해진 따듯한 치킨 50마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8일 처갓집양념치킨 경기북부지사로부터 기부받은 치킨 50마리를 의정부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18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은 '처갓집양념치킨' 경기북부지사가 기부한 치킨 50마리를 의정부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다시는 안 만난다더니"…같은 여성과 또 불륜한 남편, 이혼 가능할까[이런 法]

한 차례 불륜을 들킨 뒤 용서를 구했던 남편이 다시 같은 여성과 부정행위를 했다는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그는 "언젠가부터 남편과 스킨십이 뜸해졌다. 저도 그다지 원하지 않게 됐다"며 "권태기인가 싶었지만 다들 그렇게 산다고 해서 설렘을 바라기보단 제 역할에 충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살림과 육아에 집중하며 지내던 A씨는 2년 전 남편이 다른 여성을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A씨는 "그걸 보니까 마음이 흔들리더라. 결국 A씨는 남편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기로 했다. 상대 여성 역시 미안하다며 앞으로 남편을 다시 만나지 않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확인 과정에서 남편과 해당 여성이 다시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했다. 특히 사연에서는 남편이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는 약속까지 하고 다시 같은 여성을 만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임 변호사는 다시 발생한 부정행위가 과거 사건과 별도로 새로운 이혼 사유가 될 수 있다고 봤다.



결국 방송이 먼저였나... 법원 "현주엽 전 감독 18회 무단이탈" 공식 인정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 씨가 휘문고등학교 농구부 감독으로 재직할 당시, 겸직 허가 없이 근무지를 무단으로 이탈했다는 서울시교육청의 감사 결과가 법원에서도 사실로 인정됐다. 사건의 발단은 현 씨가 2024년 휘문고 농구부 감독으로 재직하며 방송 촬영 등을 이유로 훈련과 연습에 자주 불참한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시작됐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그해 4월 종합감사와 민원조사를 실시했고, 현 씨가 사전 허가 없이 18차례나 근무지를 무단이탈한 사실을 적발해 감봉을 요구했다. 재판부는 현 씨의 '근무지 무단이탈' 등 지도자와 관련된 감사 처분 사유는 모두 정당하다고 보았다.



국가경찰위, 수사개혁위에 제동…"자문기구에 과한 권한"

경찰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국경위는 경찰청장 소속 자문기구인 수사개혁위에 광범위한 자료요구권과 권고 이행점검권을 부여한 것은 과도하다며 규칙안을 보완해 다시 상정하도록 했다. 장윤기 사건 등 부실수사 논란을 계기로 출범한 수사개혁위가 첫 권고안을 발표한 뒤에야 운영규칙안을 상정한 데 대해서도 뒤늦은 조치라는 지적이 나왔다. 운영규칙안은 수사개혁위를 경찰청장 소속 자문기구로 규정하면서도 경찰청에 자료 제출과 관계 공무원의 보고를 요구하고, 권고 이행 여부까지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국경위는 이 같은 운영규칙은 "사실상 의결기구에 준하는 권한을 부여해 자문기구라는 법적 지위와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심정지 환자 살리는 '자발 순환 회복률', 전북이 으뜸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심정지 환자의 자발 순환 회복률이 19.3%(지난달 말 기준)로 16개 시도 중 1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자발순환회복률은 심정지 환자 중 심폐소생술(CPR) 등을 통해 심장 박동이 회복된 환자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다.



김해인재양성재단 새 대표이사 공모에 이상협 인제대 교수 합격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는 김해인재양성재단의 새 대표이사를 뽑는 공모에서 이상협 인제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가 최종 합격했다. 이 교수는 내달 중 김해시의회 인사청문 절차를 거친 뒤 그 결과에 따라 최종 임명될 계획이다. 김해인재양성재단은 지난 8월 31일부로 원종하 전 대표이사가 물러난 뒤 대표이사 공백 상태가 이어졌다.



의대생들 '증원 취소' 소송 3번째 '각하'..."실익 없다"

지난 윤석열 정부 당시 추진한 의과대학 증원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의대생들의 소송이 법원에서 각하됐다. 소송비용은 원고와 피고가 각자 부담하도록 했다. 지난 2024년 2월 당시 윤석열 정부는 전국 의대 정원을 일괄적으로 2000명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같은 해 3월 20일 교육부는 전국 의대별 증원 배정 결과를 대학들에 통보했다. 전국 40개 의대·의전원 학생 1만3057명은 같은 해 4월부터 증원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날 각하된 사건을 제외한 나머지 2건은 이미 지난 6월 1심에서 각하됐다. 지난 각하 건에서도 교육부의 대학별 배정 결정에 대해서도 취소할 실익이 없다고 판단했다.



'계엄 햄버거 회동' 전직 군인에 징역 7년 구형…"내란 수족"

특검 "피고인들이 움직여 내란 실행력 갖춰"…내달 30일 선고 일명 '햄버거 회동' 사건에 연루되는 등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전직 군인들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 제2수사단은 비상계엄을 앞두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노상원 전 사령관 등이 구상한 부정선거 의혹 수사 전담 조직이다. 이들은 계엄 선포 당일 병력을 국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민간 여론조사기관에 투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ADT캡스, 로컬 브랜드에 AI CCTV·긴급출동 서비스 제공

사업자가 콘텐츠 개발과 고객 응대 등 본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최윤성 대표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3대째 이어진 공간을 보존하기 위해 자료와 이야기를 모으기 시작했다. 최 대표는 "3대째 이어진 공간인데도 기록이 거의 없어 아쉬웠다"며 "자료와 이야기를 모으며 이곳을 남겨야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CCTV로 도로에 물이 차오르는 것을 확인해 새벽에 양수기로 물을 빼낸 적도 있다"며 "ADT캡스가 공간과 브랜드를 지켜가는 과정에서 걱정을 덜어준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외우는 데 그치지 않고 독도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마주하길 바랐다"고 설명했다. 긴급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능도 이용한다. 김 대표는 "버튼 하나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어 혼자 있을 때 한결 마음이 놓인다"며 "이곳에서 할머니가 될 때까지 독도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법원, '포스코 하청업체 분리교섭' 중노위 결정 효력 정지

노란봉투법 관련 소송 가운데 처음으로 사측 집행정지 신청 인용 포스코가 하청 노동조합과 별도의 단체교섭을 실시해야 한다는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의 재심 결정 효력이 정지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이상덕 부장판사)는 이날 포스코가 중노위를 상대로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포스코는 중노위 결정에 재차 불복해 지난달 이를 취소해달라는 본안 소송과 함께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제천 교정시설 유치 공모에 16개 마을 최종 신청

충북 제천시는 교정시설 유치 희망 마을을 접수한 결과, 9개 읍면동 16개 마을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통합 제동' 충남대 총동창회, 대학 본부에 "책임 소통" 촉구

'통합 중단'을 요구 중인 재학생들에게는 미래를 위한 대화와 참여를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최근 대학 통합과 관련한 구성원 투표와 의견수렴 과정에서 여러 문제와 이견이 제기된 만큼 대학 본부가 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은 보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총동창회는 "학교 측과의 대화의 끈을 놓지 말고 충남대의 미래를 위해 무엇이 가장 현명하고 신중한 선택인지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충남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 '총장님 이제 그만하십시오'라는 제목의 의견문을 내고 "김정겸 총장은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통합 추진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인천 경서동 물류창고 화재…소방 '대응 2단계'로 상향

인천 서해구 경서동 경인아라뱃길 인근 한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확산하면서 소방당국이 대응 단계를 2단계로 높였다. 소방대는 오후 2시53분 현장에 도착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불이 확산하자 오후 3시21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국가경찰위, 수사개혁위 ‘운영규칙’에 제동…“자문기구인데 권한 지나쳐”

경찰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국가경찰위원회는 지난 7일 진행한 제595회 회의에서 ‘국민의 신뢰회복을 위한 경찰 수사 개혁위원회 운영규칙 제정예규안’을 재상정하기로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상정된 안건 12건 가운데 원안·수정안이 의결 없이 재상정토록한 안건은 수사개혁위 운영규칙안이 유일하다. 또 권고 이행 여부의 점검도 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경찰위원회는 수사개혁위에 광범위한 자료요구권과 권고 이행점검권을 부여한 것이 과도하다며 규칙안을 보완해 다시 상정하도록 했다.



창원 마창대교 요금소 인근서 4중 추돌…2명 부상·도로 정체

18일 오후 5시 19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귀산동 남해안대로 마창대교 창원 방향 요금소 인근에서 1t 트럭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김성수 대법관 임명안 재가···대법 전원합의체 시계 빨라질까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회견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김 대법관은 현 정부 출범 후 취임하는 첫 대법관이다. 1968년 전남 함평 출생인 김 대법관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24기를 수료했다. 김 대법관이 합류한 만큼 전합 심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김 대법관은 이흥구 전 대법관 후임으로 6년 임기를 시작한다.



인천 물류센터 화재 대응 2단계 격상…연소 확대 우려

인천 경인아라뱃길 인근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확대할 우려가 있어 소방당국이 대응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4분께 인천시 서해구 경서동 경인아라뱃길 인근 한 물류센터에서 불이 났다.



여의도역 5번 출구 에스컬레이터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서울 영등포소방서는 차량 14대와 인원 58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45분 만인 오후 6시 34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시민단체들, 이 대통령 ‘연임 불가’ 환영···호르무즈 ‘우회 파병’은 우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개헌을 통한 연임 가능성을 일축하자 시민사회단체들이 일제히 환영 입장을 내고 국회의 개헌 논의 착수를 촉구했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를 두고는 ‘우회 파병’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비판이 잇따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회견에서 “헌법 개정을 통한 저의 연임은 헌법상 불가능하다”며 “저는 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별도 논평에서 “개헌 논의에 걸림돌이 사라졌다”며 “국민의힘은 반대를 위한 반대를 중단하고 개헌특위 구성을 위한 여야 협상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한 쓴소리도 있었다.



서울 여의도역 5번 출구 에스컬레이터서 불...인명피해 없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용객들이 대피하는 등 한때 혼란이 빚어졌다.



인천 물류센터 화재 진화 난항…소방당국, 연소 확대 우려에 대응 2단계 격상

인천 서해구 경서동 한 물류센터에서 18일 오후 2시44분쯤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 경인아라뱃길 인근 한 물류센터에서 난 불이 확산할 우려가 커지면서 소방당국이 대응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1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4분쯤 인천시 서해구 경서동 경인아라뱃길 인근 한 물류센터에서 불이 났다.



자녀 등원시키다 시비…어린이집 학부모 폭행한 현직 경찰관

현직 경찰관이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의 다른 학부모를 폭행해 형사 입건됐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서울경찰청 소속 3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천시, 주민등록 사실조사 중 1만7000여명 개인정보 유출…뒤늦게 회수

경기도 부천시에서 주민등록 사실조사 중 주민 1만7000여명의 개인정보가 통장들에게 유출됐다. 이어 17일에는 통장 22명에게 개인정보 미사용 확인서를 받았다.



[날씨] 토요일 전국 대체로 맑아…강원·경상 동해안·제주는 비

토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는 오전까지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경북 동해안·북동산지는 아침까지, 강원 동해안·산지와 제주도 산지·중산간은 정오까지, 울산은 오후 3시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산지 5∼10㎜, 강원 동해안 5㎜ 미만, 울산·경북 동해안·북동산지 5㎜ 안팎, 제주도 5∼20㎜다.



“축의금 아까 냈어요” 거짓말 하고 결혼식 답례품·식권 챙긴 6명 송치

결혼식 하객 행세를 해 답례품이나 식권을 챙긴 이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70대 남성 A씨 등 6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받은 식권 일부를 현금으로 다시 교환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자녀 등원시키던 현직 경찰관, 같은 어린이집 학부모 폭행해 입건

경기 과천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서울경찰청 소속 3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농구 라건아, KCC 세금분쟁 1심 승소…"늦었지만 당연한 결과"

종합소득세 3억9천여만원 부담 두고 분쟁…법원, 라건아 손 들어줘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외국인 선수 라건아가 전 소속팀을 상대로 낸 종합소득세 관련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906단독 안동철 부장판사는 18일 라건아가 KCC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이번 분쟁은 라건아가 부산 KCC 소속이던 2024년 1∼6월 발생한 종합소득세 약 3억9천800만원의 부담 주체를 둘러싼 갈등에서 시작됐다.



전북, 2036 올림픽 ‘서울 공동개최’ 타진···문체부 심의 보류

전북도의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계획이 서울시와 공동 개최 논의로 이어지면서 문화체육관광부 개최계획 심의가 보류됐다. 숙박·수송·경기장 등 대회 인프라를 보완하기 위해 서울시에 공동 개최를 제안하면서 기존 개최계획의 변경 가능성이 생겼기 때문이다. 전북이 서울시와 공동 개최를 논의하면서 개최계획 큰 틀이 달라질 수 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전북이 공동 개최 방안을 고려한다는 의사를 내비쳐 개최계획서 심의를 보류했다”고 밝혔다. 이후 대회 개최에 필요한 시설과 여건을 보완하기 위해 서울시에 공동 개최를 제안했다. 이원택 전북지사는 지난 7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공동 개최 방안을 제안했다. 전북도는 서울시의 제안을 포함해 공동 개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카타르 도하와 인도 아마다바드 등도 유치 의사를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공동 개최 제안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농구선수 라건아, KCC 상대 4억원대 세금분쟁 1심 승소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외국인 선수 라건아가 전 소속팀을 상대로 낸 종합소득세 관련 소송에서 승소했다. 라건아는 이날 대리인을 통해 "부당하게 침해당한 저의 권리를 되찾기 위해서는 소송이라는 절차를 거칠 수밖에 없었다"며 "다소 늦었지만 당연한 결과"라고 밝혔다. KBL은 2024년 5월 이사회에서 라건아의 귀화 선수 계약을 종료하고 일반 외국인 선수 계약으로 전환했다. 다만 해당 연도 소득세는 최종 영입 구단이 부담하기로 의결했다.



'유서에 괴롭힘 호소'…금산 지역 연구기관 소장 등 3명 송치

이 기관 소속 기간제 연구원 C(30대) 씨는 지난 5월 15일 오전 10시 30분께 금산군 부리면의 한 도로에 주차된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A씨 등 3명 모두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동정] 오세훈 시장, 서울어텀페스타 개막행사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 '2026 서울어텀페스타 개막행사에 참석했다.



차은우 겨냥 테이블 도청장치 50대 여성 수사받아

경찰이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도청한 혐의로 50대 여성을 수사하고 있다.



법원, 포스코 '하청노조 교섭' 중노위 결정 효력 정지

포스코는 지난달 중노위 재심판정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내면서 집행정지도 함께 신청했다.이번 결정은 노란봉투법 관련 소송에서 법원이 사측의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인 첫 사례다. 앞서 중흥토건과 극동건설이 중노위를 상대로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은 모두 기각됐다.다만 법원이 포스코의 하청노조에 대한 사용자성이나 교섭단위 분리 결정 자체가 위법하다고 판단한 것은 아니다.



수원 고색사거리서 오토바이 연석 충돌…20대 운전자 사망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북 예천서 다중 추돌…70대 운전자 심정지 이송

버스를 들이받은 화물차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직장 내 괴롭힘 호소 뒤 숨진 연구원···가해·묵인 혐의 3명 송치

직장 내 괴롭힘을 일삼고, 이를 묵인한 충남 금산지역 한 연구기관 소장과 연구원들이 검찰로 넘겨졌다. 충남 금산경찰서는 폭행 등의 혐의로 지역 한 연구기관 소장 A씨(50대) B씨(40대) 등 연구원 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주 남일면서 1t 트럭· 자전거 충돌…60대 숨져

18일 오후 8시 5분께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의 한 도로에서 1t 트럭과 자전거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자전거 운전자 60대 A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18일 오후 8시 5분께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의 한 도로에서 1t 트럭과 자전거가 충돌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JC 부근서 5중 추돌…4명 경상·5㎞ 정체

사고는 편도 5차로 중 3차로를 달리던 12t 화물차가 차선을 변경하던 중 K3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인근에 있던 카니발, 버스 2대 등이 연달아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인천 물류센터 화재 7시간 만에 큰불 잡혀…인명피해 없어

인천 서해구 경서동 한 물류센터에서 18일 오후 2시44분쯤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1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4분쯤 인천시 서해구 경서동 경인아라뱃길 인근 한 물류센터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7분 만인 오후 3시 21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였다.



농구선수 라건아, KCC 상대 '4억 세금분쟁' 승소

이에 라건아와 한국가스공사가 가처분을 신청했고, 법원은 지난 4일 이를 받아들여 라건아의 선수 등록 지위를 임시로 인정했다.



'112억 사기 혐의' 제넨셀 창립자, 22일 경기남부청 소환 조사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피소된 제넨셀 창립자 강모 씨를 오는 22일 소환조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소환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에 따른 추가 조사 차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경찰은 강씨에 대한 고소 사건 수사를 거쳐 지난 6월 검찰에 송치했으나, 한 달 뒤 검찰로부터 보완 수사 요구를 받았다.



100억대 사기 혐의 제넨셀 창립자, 22일 경기남부청 소환 조사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식약처 로비 의혹에 연루된 제약사 제넨셀 창립자가 100억 원대 사기 혐의로 경찰 소환 조사를 받는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피소된 제넨셀 창립자 강모씨를 오는 22일 소환조사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영동 경부고속도로서 화물차간 추돌 사고…1명 구조 중

이 사고로 8.5t 화물차 운전자가 다친 채 운전석에 끼어 소방 당국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불길 휩싸인 오토바이…수원 고색사거리서 교통섬 추돌한 20대 참변

18일 저녁 경기 수원시의 한 교차로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오토바이가 연석을 들이받고 불길에 휩싸이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가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당시 녹색 신호에 적정 속도를 유지하며 정상적으로 주행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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