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0

사회 2026-09-20

2년마다 생머리 싹둑 자르는 육군 女장교 "소아암 아이들 위한 기부, 벌써 14년" [따뜻했슈]

소아암 환자를 위해 14년째 머리카락 기부를 이어온 육군 장교의 선행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육군 9사단 오수진 대위는 어머나(어린 암 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본부에 40㎝ 길이의 모발을 기부했다.



[르포]"스터디카페가 내 고향"…죄책감에 명절 반납한 청년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서울역이 귀성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류영주 "오늘도 불합격 통보를 받았어요. 최종 면접에서만 3번을 떨어지니 이럴 때가 아니다 싶어 정신이 번쩍 듭니다." 15일 오전 영등포구 한 청년 센터에 청년들이 모여있다. 김하영 16일 오전 서울 노량진역 인근 카페에서 공부 중인 청년들. 김하영 취업 스터디에 참여하기 위해 경기 의왕시에서 서울 구로구까지 온 김명휘(26)씨는 이번 추석 연휴 귀성을 포기하고 취업 준비에 전념하기로 했다. 1~8월 월평균 기준 20대 취업자 감소 폭은 외환위기 여파가 이어진 1998년(55만명) 이후 가장 컸다.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과 코로나19 충격이 덮쳤던 2020년보다도 심각한 수준이다.인구 감소를 감안해도 20대 고용 사정은 좋지 않았다. 20대 인구가 줄면 취업자 수도 자연스럽게 감소할 수 있지만, 올해 1~8월 20대 인구는 월평균 555만명으로 전년보다 3.5% 줄어든 반면 취업자는 5.6% 감소했다. 인구 감소 폭보다 취업자 감소 폭이 더 컸다.청년들에게 이번 추석 연휴는 휴식의 시간이 아니다. 취업 준비생들의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 청년센터를 찾았다. 오전 9시부터 청년들이 취업 준비에 한창이었다. 가져온 텀블러에 커피를 타고 노트북으로 자기소개서를 수정하거나 문제집을 펴고 책에 밑줄을 긋는 눈에 띄었다. 문씨는 "최근 3달 동안 서류만 50개 넘게 제출했다"며 "얼마 전 한 곳에서 서류 합격 통보를 받아 연휴 내내 제출할 과제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시, 2028 G20 정상회의 유치전 본격화…광주·제주 등과 경쟁

오는 2028년 한국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둘러싸고 지방자치단체들의 유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신승열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2028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원 TF' 킥오프 회의를 열고 부서별·기관별 유치 전략과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한국은 2028년 G20 의장국을 맡아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개최도시는 공모 절차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무엇보다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국제적 접근성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과 바이오산업 집적지, 인천글로벌캠퍼스 등 산업·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G20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와 연계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대규모 국제행사를 치른 경험도 주요 강점으로 꼽는다. 제주도는 지난 16일 '2028년 G20 정상회의 제주 개최 범국민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유치 활동을 본격화했다.



"자식한테 또 부탁하기도 그렇고"…앱 앞에서 막힌 추석 기차표 [낮은 곳의 기록자]

추석 승차권 예매가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일부 고령층은 앱 이용과 본인인증, 결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매표창구 앞에서는 승차권을 새로 구하거나 예매 내용을 확인하려는 이용객들이 차례를 기다렸고, 자동발매기에서도 열차 시간과 남은 좌석을 확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창구 주변에는 휴대전화를 손에 든 채 직원에게 이용 방법을 묻거나 남은 좌석을 확인하려는 어르신들도 있었다. 경북으로 내려갈 표를 알아보러 왔다는 70대 남성 A씨는 집에서 먼저 예매를 시도했다고 했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정확히 기억하지 못해 몇 차례 화면을 넘기다 사용을 멈췄다고 했다. 평소에는 자녀에게 승차권 예매를 부탁할 때도 있다. 하지만 기차표를 구할 때마다 도움을 받는 것도 부담스러웠다고 했다. A씨는 "아들한테 하면 금방 해주지, 그런데 회사 다니는데 이런 것까지 맨날 해달라고 하기도 그렇잖아"라며 "그래서 내가 한번 해보려고 한 거지"라고 털어놨다. 올해 추석 승차권 예매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 명절 승차권 본예매는 모바일 앱 '코레일+'와 코레일 홈페이지의 명절 전용 웹페이지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레일이 명절 승차권 예매를 100% 비대면 방식으로 바꾼 것은 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0년 추석부터다. 올해도 명절 승차권 본예매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됐다. 평소에는 역 창구에서도 기차표를 살 수 있지만 명절 승차권은 예매 기간과 방식이 따로 정해져 있다. 올해는 고속철도 통합 이후 처음 진행된 명절 예매여서 통합 회원 가입 여부도 확인해야 했다. 70대 여성 B씨도 자녀가 휴대전화에 코레일 앱을 설치해줬지만 혼자 승차권을 구입하는 데는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다. 그다음부터는 잘 모르겠어"라고 푸념했다. 그는 "이것저것 눌러보다가 이상하게 되면 그냥 꺼버리지"라고 말했다. B씨는 그동안 명절 승차권을 주로 자녀에게 부탁해 구해왔다. 이용 규모도 적지 않았다. 명절 승차권 예매 날짜를 알고 있어도 실제 예매 과정에서는 자녀에게 도움을 받거나 역을 찾아 다시 확인하는 경우가 있었다. 예매를 마친 뒤 모바일 승차권을 확인하는 과정에서도 직원에게 도움을 구하는 모습이 보였다.



"한달에 10억씩 입금?"...'퇴사할게여' 저작권료 소문에, 소연 "그러면 좋겠다"

아이들 소연이 해외 일정을 위해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성시경은 5년 2개월 만에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소연을 소개하며 "한 달 최대 저작권료가 무려 10억원"이라고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나 소연은 곧바로 "오해다"라며 해명에 나섰다.



"나 SBS 공채 개그맨" 주점 난동男, 알고 보니 개그 지망생…코미디언협회 '분노'

위스키 바에서 업주와 직원에게 폭언을 하는 A씨의 모습. A씨는 자신을 SBS 공채 개그맨이라고 밝혔다. /사진=JTBC '사건반장' 서울 홍대 인근 주점에서 난동을 부리며 자신을 'SBS 공채 개그맨'이라고 주장했던 남성이 실제로는 방송사 공채 개그맨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당시 업주와 직원들에게 폭언을 하고 맥주잔을 바닥에 던져 깨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나 SBS 공채 개그맨"이라며 신분을 내세운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졌다.



제주 비 그치고 낮 29도… 먼바다 물결 최고 3.5m

낮 최고기온은 29도까지 오르지만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고, 먼바다에서는 최고 3.5m의 높은 물결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27~29도로 예상됐다. 산천단은 낮 최고 25도, 한남 26도, 성판악은 23도로 예보됐다. 다만 한라산 산지를 중심으로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해안지역 21~22도, 낮 최고기온은 26~28도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22일 26~28도, 23일 26~27도로 예상돼 맑은 날씨 속에서도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광주전남 기술창업 잇는다… 제주대-GIST 사업화 협력

양 기관은 제주와 광주·전남의 기술과 인력, 창업지원 인프라를 연결해 예비창업자 발굴부터 사업화·투자연계까지 협력한다. 사진=제주대학교 제공 제주와 광주·전남의 대학 기술과 창업 인프라를 연결해 예비창업자 발굴부터 사업화, 투자 연계까지 지원하는 광역 기술창업 협력망이 구축된다. 20일 제주대학교에 따르면 제주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7일 광주과학기술원(GIST) 창업혁신진흥원과 지역 기술창업·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대학은 보유 기술과 전문인력, 창업지원 인프라를 공유해 제주와 광주·전남의 기술창업 생태계를 잇고, 기술기업의 사업화와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제주와 광주·전남의 지역기업을 함께 연결하는 공동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출소 나흘 만에 복권방 유리깨고 금고 훔친 20대, 징역 1년6개월

그는 준강도죄 등으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지난 6월 20일 안동교도소에서 형 집행을 종료한 지 나흘 만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 다세대주택 옥상에 불 지른 50대 현행범 체포

A씨는 전날 오전 6시 1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한 4층짜리 다세대주택 옥상에 놓여있던 적치물에 불을 지른 혐의다.



강원 청년의 날 행사 태백서 '소통·교류의 장'으로 펼쳐져

청년 등 300여명 참여…로컬 투어·청년 대상·공감 콘서트 강원지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정착과 청년정책을 놓고 의견을 나누는 '2026년 강원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태백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마쳤다. 행사에는 도내 청년과 관계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해 로컬 콘텐츠 투어와 강원 청년대상 시상, 청년 소통·공감 콘서트 등을 통해 서로 교류했다.



접경권 개발사업 내년 국비 1천478억원…평화강원 시대 성장동력

올해보다 47% 증가해 역대 최대…기초인프라 확충·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 강원특별자치도는 내년도 접경권 개발사업 정부 예산안에 국비 1천478억원이 반영돼 역대 최대 규모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접경권 개발사업은 접경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접경권 발전지원사업과 특수상황 지역 개발사업으로 나뉜다.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에는 올해보다 374억원 늘어난 711억원이 반영됐다.



경기도, 이주민 609명 인종차별 실태 조사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8일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배경 도민 인종차별 실태조사'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는 이주배경 도민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과 공공기관 이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차별 사례, 인식 개선과 제도 보완 방안 등이 논의됐다.



SK온, 헝가리 진출기업 '사회적 책임' 시상식서 2년 연속 수상

SK온은 주헝가리 한국대사관이 주최한 '제2회 헝가리 진출 기업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시상식'에서 나눔실천 모범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SK온은 2020년 헝가리 코마롬 공장 상업 가동 이후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개최와 지역 복지 지원, 임직원 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11월 말에는 제3회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메달? 우린 형제입니다"…'70대 세계 1위' 신행철의 5관왕 도전기[페이스메이커]

우린 형제입니다"…'70대 세계 1위' 신행철의 5관왕 도전기 트랙 1500m 금메달을 딴 뒤 시상대에 선 신행철 고수. 이우섭 신행철 고수가 1시간 27분 22초의 기록으로 하프마라톤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이우섭 '70대 세계 1위 마라토너' 신행철 고수(高手)가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5관왕에 올랐다.신 고수를 따라다니며 여러 경기를 지켜봤다. 신 고수가 직접 했던 말들로 대회를 정리해 봤다.지난 6월 '페이스메이커'와 인터뷰에서 세운 목표였다. 목표를 완벽하게 달성했다.대회 기간 신 고수가 가장 자주 꺼낸 단어였다.신 고수는 대구까지 찾아온 외국 선수들을 끊임없이 치켜세웠다. 그들의 열정을 향한 존경심은 행동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신 고수가 트랙 1500m 결승에서 1위로 경기를 마친 뒤, 가장 먼저 한 행동은 2위 선수를 안아준 것이었다. 그러면서 "나는 홈 어드밴티지를 받았다. 대회 자체가 국가대항전은 아니었지만, 어떤 종목이든 1등을 하면 시상대에서는 금메달리스트의 국가가 울려 퍼졌다.총 다섯 차례나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선 신 고수는 첫 금메달 시상식을 돌이켰다. 신 고수는 "애국가 나오는데 울컥했어요. '세계 1위'니까 할 수 있는 말 아닐까. 신 고수는 이 말을 하며 민망하다는 듯 웃음을 터뜨렸다.신 고수는 무슨 상황에서도 핑계를 대지 않았다. 다행히 출발 30분 전, 하늘은 맑아졌지만 비가 그치기 전까지는 경기 진행 여부를 따져봐야 할 정도였다.그런데 신 고수는 "비가 오니까 저는 오히려 좋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해놓았다면, 다른 것들은 핑계로 삼지 않았다.젊은 러너에게 신 고수는 어떤 존재일까. "신홍섭씨도 신 고수와 함께 뛸 수 있었던 것을 특별한 경험으로 삼았다. "러닝하는 분들 중에 신행철 선배님을 모르는 분들은 없을 겁니다. 워낙 유명하시잖아요. 같이 뛸 수 있었던 게 영광입니다. "신 고수의 레이스를 보기 위해 일부러 경기장을 찾은 러너도 있었다. 저도 신 선생님처럼 나이가 들어서도 잘 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6월 인터뷰 당시, "언제까지 달리고 싶으세요? "라는 질문에 신 고수는 짧게 답했다.금메달은 더 이상 신 고수에게 목적지가 아니다.



인천시, 생활폐기물 감량 평가 도입…2030년까지 8% 감축 목표

인천시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11개 군·구를 대상으로 '2026년 생활폐기물 감량 실적 평가'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1∼8월 8개월간 각 지자체의 감량 실적을 토대로 성과와 정책을 정량·정성 평가한다는 계획이다.



'1명이 10개 위원회 중복 위촉'…김해시 위원회 정비 기준 필요

20일 배현주 김해시의원이 시 정책기획과에서 받은 시 소관 위원회 운영 자료에 따르면 특정 위원의 경우 도시계획위원회와 기술자문위원회 등 10개 위원회에 중복으로 위촉돼 활동 중이다. 현재 시 위원회에 중복 위촉을 제한하는 규정은 별도로 없다.



공항 122배·해안 40㎏… 제주 마약 '유입·경유·노출' 3중 위험

지난 4월 30일 제주 서귀포시 가파도 해안에서 발견된 약 1㎏짜리 차 포장지 형태의 마약류. 지난 17일 성산읍 광치기해변에서도 같은 형태의 마약류가 추가로 발견돼 간이시약 검사에서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지난해 9월 이후 제주 해안에서 같은 유형의 마약류가 발견된 것은 23번째다. 사진=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해외에서 제주로 마약을 들여온 사건이 잇따르고 제주를 거쳐 수도권으로 유통하려 한 조직까지 적발됐다. 해안에서는 1㎏ 단위 마약 봉지가 반복적으로 발견되고 지역 마약사범 증가율은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같은 해 국내 공항 전체에서 적발된 마약류는 623건, 279.455㎏이다. 적발 횟수에 비해 한 번에 반입하려 한 물량이 상대적으로 컸다는 의미다. 전국 공항의 마약 적발 증가세도 가파르다. 관세청이 공항뿐 아니라 항만·국제우편·특송화물 등을 포함해 집계한 올해 상반기 국경단계 마약류 적발 규모는 767건, 1007㎏이다. 말레이시아인 2명이 차 포장지로 위장해 밀반입하려다 세관에 적발됐으며, 당시 제주공항 마약류 적발 사례 가운데 최대 규모였다. 시가 약 7억9000만원 상당으로 통상 1회 투약량 0.03g을 기준으로 약 4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규모다. A씨는 지난 6월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지난 3월 30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주경찰청·제주지방해양경찰청·제주세관 등 관계기관과 해외 불법 마약류 유통 차단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약 7만600명이 투약할 수 있는 규모다. 제주공항을 통한 대량 마약 반입은 이전에도 있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도 지난 3월 30일 제주국제공항을 찾아 해외 불법 마약류 유통 차단 실태를 점검했다. 지난 17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해변에서 발견된 약 1㎏짜리 차 포장지 형태의 마약류 의심 물체. 해경의 간이시약 검사에서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지난해 9월 이후 제주 해안에서 같은 유형의 마약류가 발견된 것은 23번째다. 사진=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지난 17일 오전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해변에서 정화 활동을 하던 바다환경지킴이가 은색 차 포장지 형태의 물체를 발견했다. 무게는 약 1㎏이었다. 대부분 1개당 약 1㎏이다. 이 가운데 2개는 내용물이 빠진 포장지만 발견돼 실제 수거된 마약류 추정 내용물은 약 40㎏이다. 제주해양경찰청이 지난 4~7월 양귀비·대마 등 마약류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 대검찰청의 2025년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에서 단속된 마약류 사범은 205명이다. 같은 기간 전국 마약류 사범은 2만3022명에서 2만3403명으로 1.7% 증가했다.



추석 연휴 의료공백 최소화 총력 경북도

경북도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응급의료 공백을 막기 위한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도에 따르면 도내 응급의료기관 36개소는 24시간 응급환자 진료를 맡는다. 외래진료 공백을 줄이고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하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610개소도 지정·운영한다. 도와 22개 시·군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KTX·SRT 승차권까지 쓸어갔다…추석 앞두고 암표상 157명 검거

뉴스1 추석 연휴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KTX·SRT 승차권을 대량으로 선점한 뒤 웃돈을 붙여 되파는 암표 거래가 경찰에 적발됐다. 콘서트 티켓을 8년간 24억원어치 재판매한 전문 암표상도 붙잡혔다. 범죄수익 약 20억원에 대해서는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 조치했다. 특히 열차 승차권을 대량으로 선점해 되판 사례가 확인됐다. 서울경찰청과 경기남부경찰청은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해 KTX·SRT 승차권을 대량으로 선점한 뒤 중개 플랫폼에서 1년 7개월 동안 4000매 이상을 재판매한 암표상을 검거했다. 공연 분야에서는 암표 거래 규모가 수십억원에 이르는 사례도 나왔다. 경기북부경찰청은 매크로 프로그램과 다른 사람의 계정 등을 이용해 콘서트 티켓을 대량으로 확보한 뒤 중개 플랫폼에서 8년 간 24억원어치를 재판매한 전문 암표상을 검거해 구속했다. 법원은 약 12억원에 대한 기소 전 추징보전을 인용했다. 울산경찰청도 같은 방식으로 공연 입장권을 대량 선점해 약 11개월 간 8억원어치를 재판매한 암표상을 구속했다. 약 4억원에 대해서는 기소 전 추징보전이 인용됐다. 프로야구와 공연 입장권을 대량으로 사들여 되판 사례도 있었다.



경찰, 토착비리 1863명 단속해 729명 송치…27명 구속

지방공직자가 차명 업체나 가족 법인 등을 이용해 이익을 챙기는 '수의계약 불법행위'도 집중 단속 대상에 올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3월 4일부터 지난 16일까지 토착비리 특별단속을 벌여 693건, 1863명을 단속하고 729명을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혐의가 중한 27명은 구속됐다. 경찰은 오는 10월 31일까지 특별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남에서는 면장과 부면장이 자리를 비운 사이 행정정보시스템에 몰래 접속해 공사·물품·용역 등의 지출결의서를 결재하는 수법으로 169차례에 걸쳐 13억9587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군 면사무소 예산 업무 담당 공무원 1명이 검거돼 구속됐다. 충남에서는 시장 및 공무원과의 관계를 과시하며 로비를 통해 인허가를 받게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지역 폐기물업체에서 1억원을 받은 전 시장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 1명이 검거돼 구속됐다. 경찰은 그동안 지역 유착비리에 대한 단속 유형을 추가하고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특별단속을 확대·개편했다. 경찰은 인허가 등의 권한을 가진 공무원과 이권 확보를 노리는 민간기업이 브로커 등을 매개로 결탁하는 사례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1명은 구속됐다. 76명은 수사가 진행 중이다.



'연매출 1000억' 오락실서 크레인게임기 조작…불법 성인PC방 387건 단속

#1. 범죄수익 14억원에 대해서도 기소 전 추징보전 결정을 받았다. #2. 베트남에 서버와 콜센터를 두고 국내 성인PC방 2133곳에서 접속할 수 있도록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범죄수익 27억원에 대해서는 기소 전 추징보전 결정을 받았다. 경찰이 불법 성인PC방 단속 이후 자진 폐업하거나 명의를 바꿔 다시 문을 여는 이른바 '꼼수 영업' 차단에 나섰다. 경찰 단속 사실을 지방정부에 곧바로 알리면서 행정처분 사전통지까지 걸리는 기간도 기존 42일가량에서 6일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 기존에는 경찰이 단속 사실을 지방정부에 통보한 뒤 통상 2~3개월간 수사를 진행하고, 송치 단계에서 수사 결과를 다시 통보한 뒤 행정처분 사전통지가 진행됐다. 개선된 절차에서는 경찰이 단속 즉시 구체적인 위반 사실을 지방정부에 알려 행정처분 절차가 신속히 시작되도록 했다. 범죄수익 환수와 불법 사이트 차단도 강화됐다. 불법 사이트 7곳도 차단했다. 단속된 성인PC방을 통해 총판과 모텔에 숨어 있던 총책까지 추적했으며 범죄수익 9억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 결정을 받았다. 범죄수익 4억2000만원에 대해서는 기소 전 몰수보전 결정을 받았다.



'또 허탕' 귀성길 열차표… '매크로 싹쓸이' 157명 검거

추석 연휴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KTX·SRT 승차권을 대량으로 선점한 뒤 웃돈을 붙여 되파는 암표 거래가 경찰에 적발됐다. 범죄수익 약 20억원에 대해서는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 조치했다. 특히 열차 승차권을 대량으로 선점해 되판 사례가 확인됐다. 서울경찰청과 경기남부경찰청은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해 KTX·SRT 승차권을 대량으로 선점한 뒤 중개 플랫폼에서 1년 7개월 동안 4000매 이상을 재판매한 암표상을 검거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매크로 프로그램과 다른 사람의 계정 등을 이용해 콘서트 티켓을 대량으로 확보한 뒤 중개 플랫폼에서 8년 간 24억원어치를 재판매한 전문 암표상을 검거해 구속했다. 법원은 약 12억원에 대한 기소 전 추징보전을 인용했다.



경찰, 불법 성인PC방 '꼼수 재영업' 단속…387건 적발

각 지방정부에는 시설기준 등 위반 사실 607건을 통보했다.이번 단속은 문화체육관광부・게임물관리위원회・지방정부와 협업해 재영업 편법・꼼수 영업을 방지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을 끝까지 추적·회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중앙・지방정부 사이에 '단속・처분 신속 처리 절차(패스트트랙)'이 구축되면서 통상 42.2일이 소요되던 행정처분 개시 절차도 6.2일로 크게 단축됐다.경찰은 불법 영업으로 획득한 범죄수익을 박탈하고, 신속하게 관련 사이트를 차단하는 등 영업 기반을 해체하는 데도 주력했다.이에 지난해 6천만원이던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 금액은 올해 52억 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매크로 돌려 콘서트 티켓 선점…8년간 24억원 되판 암표상

경찰 특별단속서 덜미…6개월간 157명 검거·범죄수익 20억 보전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공연·스포츠 입장권과 열차 승차권 등을 대량으로 선점한 뒤 웃돈을 붙여 되판 암표 판매자가 대거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3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크로 등을 이용한 암표 매매를 특별단속해 126건을 적발하고 157명을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20억원 규모의 범죄수익도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해 콘서트 입장권을 대량으로 선점한 뒤 8년간 24억원어치를 재판매한 전문 암표상을 구속했다.



경찰, 토착비리 1천863명 적발·27명 구속…90%는 권한남용·재정비리

3월부터 6개월 간 특별단속…면사무소서 14억원 횡령 사례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3월 4일부터 이달 16일까지 6개월여간 토착비리 특별단속을 벌여 1천863명을 단속하고 이 가운데 729명을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체 단속 사건은 693건이다. 혐의가 중한 27명은 구속됐다. 유형별로는 관계자에게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거나 직무 관련 금품을 받은 권한 남용이 841명(45.1%)으로 가장 많았다. 두 유형이 전체 단속 인원의 88.8%를 차지했다. 경찰은 인허가 권한을 가진 공무원과 이권 확보를 노리는 민간기업이 브로커 등을 매개로 결탁한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내일날씨] 맑고 낮밤 일교차 커…동해·남해안 너울 주의

월요일인 21일은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당분간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다. 또 남해 동부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당분간 동해안과 경남권 남해안,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너울이 유입되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불법 성인PC방 387건 적발 22%↑…처분 사전통지 42→6일

경찰청, 3주간 집중단속…7명 구속·범죄수익 52억 기소 전 몰수 경찰이 불법 성인 PC방을 적발한 뒤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처분 사전통지에 나서기까지 걸리는 기간이 평균 42.2일에서 6.2일로 줄었다. 단속 사실을 즉시 지자체에 넘겨 수사가 끝나기 전 행정처분 절차를 시작하도록 한 '패스트트랙'을 처음 적용한 결과다.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 금액은 지난해 6천만원에서 올해 52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중수청도 스스로 꼽은 3대 위협…수사지연·고난도범죄·전자화대응

중수청은 그 중에서도 수사 지연 가능성과 고난도 중대범죄, 형사절차 전자화 대응 미흡 등 세 가지를 '3대 위협'으로 스스로 꼽았다. 먼저 중수청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경찰과의 관할 경합과 절차 이원화에 따른 수사 지연 우려'를 주요 위협요인 중 하나로 지적했다. 중수청과 공수처 모두 이들 범죄와 '직접 관련성이 있는 범죄'까지 수사할 수 있어 관할이 중첩될 수 있다. 특히 12·3 비상계엄 수사 초기처럼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중요 사건에서는 중수청과 경찰, 공수처가 각자 수사에 뛰어들면서 수사권을 놓고 충돌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중수청은 성과 계획서에서 "사건 이송·이첩 기준의 정립이 필요하다"며 "타 수사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한 제도 정착·정보 연계 지속 협의로 수사 혼선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갈수록 지능화하고 법인·차명계좌·암호화폐 등 재산은닉 수법도 교묘해지는 중대범죄 사건의 높은 수사 난도도 중수청의 위협요인으로 꼽힌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검찰의 보완수사권까지 폐지되면서 보이스피싱과 금융·증권, 마약범죄 등에서 보유한 수사 역량을 중수청이 온전히 흡수할 수 있을지 우려 섞인 시선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중수청은 신설 조직인 만큼 수사 선례가 축적되지 않아 초기 시행착오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중수청 수사 대상에 포함된 법왜곡죄는 구성요건에 대한 판례도 아직 나오지 않아 수사 착수 기준부터 세워야 한다. 개정 형사소송법도 수사 전 과정을 킥스에 올리도록 한다. 내년도 중수청 예산안은 4천724억원으로 편성된 상태다.



법 개정돼 퇴직 2년간 연금 못탄 공무원…법원 "재산권침해 아냐"

1965년생인 A씨는 1999년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돼 근무하다 만 60세가 된 지난해 정년퇴직해 퇴직연금을 청구했다. 그러나 공단은 공무원연금법에 따라 62세가 되는 2027년부터 퇴직연금이 지급된다고 통보했다. A씨가 임용될 당시 공무원연금법은 퇴직연금 지급개시 연령을 60세로 정했다가 여러 차례 개정을 거쳐 2009년에는 65세로 상향했다. 2015년에는 1996∼2009년 임용된 공무원의 연금 지급개시 연령을 퇴직 시기에 따라 60∼65세로 단계적으로 연장하는 경과규정을 만들었다. 2025년 퇴직한 A씨는 62세가 되는 2027년부터 퇴직연금을 받게 됐고, 2년간 퇴직연금 공백으로 재산권이 침해됐다며 행정소송을 냈다.



'뇌물 마약사범에 수사 상황 알려' 관세청 특사경 징역 9년

수사 무마 등을 대가로 피의자와 그 가족에게서 뒷돈 1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관세청 특별사법경찰관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이어 "금융정보분석원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받은 돈을 500만원으로 쪼개어 반복해 입금하거나, 뇌물을 지급한 마약사범에게 수사 진행 상황을 알려주는 등 범행 수법이 매우 불량하다"고 밝혔다.



친구 밀어 다치게 한 초1…대법 "학교폭력 아냐, 연령도 고려"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이듬해 B군의 행위가 학교폭력에 해당한다며 서면사과 조치를 의결했고, 교육장은 서면사과 조치를 했다. B군 측은 이에 불복해 조치를 취소해달라며 행정심판을 냈고, 교육청 행정심판위원회는 학교폭력으로 보기 어렵다며 조치를 취소하는 재결을 했다. 이에 다시 A군 측은 행정심판위원회 재결을 취소해달라며 법원에 소송을 냈다. 1심은 B군의 행위가 학교폭력에 해당한다고 봐 재결을 취소했다. 2심은 학교폭력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2심은 "만 7세에 불과했던 B군을 법에 따른 조치로 선도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정도에 이르렀거나, 학교폭력으로 의율해야 할 정도로의 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임금 못 받자 직업소개소 업주에 흉기 휘두른 50대 집행유예

배에서 일한 임금을 받지 못하자 자신에게 선주를 소개해준 직업소개소 업주에게 화풀이하며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 7월 8일 오후 5시 20분께 부산 중구 한 선원 직업소개소에서 업주인 70대 B씨의 목을 흉기로 5차례 찌르고 얼굴을 주먹과 발로 여러 차례 폭행해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청년들과 함께 그리는 교육의 미래…교육부 '청년정책 토론회'

최교진 교육부 장관 답하고, 하정우 AI전략위 부위원장 강연 교육부는 21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2026년 청년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남교육청, 교육공무직 급여 '통합 지급 시스템' 전 지역 확대

경남도교육청은 학교별로 처리해 오던 교육공무직원의 급여 업무를 일괄 처리하는 '통합 지급 시스템'을 도내 모든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그동안 각급 학교가 개별적으로 수행하던 급여 업무를 도교육청이 직접 통합 관리하는 방식이다.



'아버지 나라에서 군 복무를'…과테말라 이민자 아들의 한국행

속초 출신 아버지와 귀국해 병역판정검사…11월 2일 입대 예정 과테말라에서 나고 자란 강원 속초 출신 이민자의 아들이 아버지 나라에서 군 복무를 하겠다며 한국을 찾았다. 김 씨는 속초 출신인 아버지 김동준 씨와 함께 지난 12일 속초시청을 찾아 이병선 시장을 만났다. 김 씨는 섬유업계에 종사하다 1980년대 말 한국 섬유업체들의 과테말라 진출을 계기로 현지에 정착했다. 김 씨는 별도의 약속 없이 이 의원을 만나기 위해 과테말라 안티구아 중앙광장 시계탑에서 기다렸다. 과테말라에서 태어나 성장한 민우 씨는 어느 날 머리를 짧게 자른 채 아버지에게 한국에서 군 복무를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민우 씨는 과테말라 출신 어머니 아나 구스만 씨와 김 씨 사이에서 태어난 4남매 중 막내다. 아나 구스만 씨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과테말라 국회의원을 지냈다.



창원 관광·전시시설, 추석 연휴 체험 프로그램 다채

경남 창원시내 주요 관광·전시시설들이 추석 연휴 귀성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일 창원시 등에 따르면 진해구 웅천도요지전시관은 추석 하루 전인 오는 24일 추석맞이 문화행사를 연다. 완연한 가을 날씨 속 잔디광장을 거닐며 생태연못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광주노동청, '임금체불·최저임금 미준수' 영광 염전 3곳 적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20일 임금을 제때 주지 않거나 최저임금법을 지키지 않은 전남광주 영광군 지역 염전 사업장 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전남광주 망월 묘지, 5·18 역사 추모 공간으로 재정비

2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시는 5·18 역사관과 유영봉안소를 신설하는 등 내용을 담은 망월묘지공원 조성계획 변경안을 지난 17일 고시했다. 북구 수곡동·운정동 일원 망월묘지공원에 있는 봉안시설을 없애고 역사관과 유영봉안소를 통합해 새로 짓는다.



강원도, 접경지역 국비 1478억 확보…역대 최대

이는 올해(1004억원)보다 474억원(47%) 늘어난 규모다.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에는 올해보다 374억원 늘어난 711억원이 반영됐다. 신규사업으로는 속초 역세권 주변 기반시설 조성 23억8000만원, 철원·인제·고성 지오투어리즘 사업 34억8000만원, 철원 명성산 궁예도로 조성 7억원, 양구 민통선 출입 간소화 사업 3억5000만원 등이 새로 반영됐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는 올해보다 100억원 늘어난 767억원이 반영됐다. 계속사업으로는 △철원 세계지질공원 명소화 33억3000만원 △화천형 보금자리 조성 26억5000만원 △양구 실내어린이놀이시설 조성 38억5000만원 △인제 스마트워케이션 조성 45억5000만원 △춘천 공지천교량 디자인 개선 18억원 등이 이어진다.



75세 부모 5년 모신 여주시 3세대 가정, 20만원 받는다

경기 여주시는 노인 친화도시 조성과 경로효친 및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75세 이상 부모를 포함한 3세대 가정에 가구당 20만원의 부양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 중소기업·소상공인에 5천억원 규모 금융지원

이번에 신설한 보증료 지원사업 규모는 2천500억원이다. 대구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이용하는 기업은 신용도에 따라 최초 1년간 보증료를 0.5%포인트 또는 0.8%포인트 감면받을 수 있다. 7천100여개 업체가 평균 20만원의 금융비용을 줄일 것으로 보인다. 경영안정 자금은 대구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이용하는 경우 관할 영업점에서 보증 신청과 함께 접수할 수 있다.



"무혐의 만들어줄게"...신화 이민우 '전 재산 25억' 뜯어낸 방송작가, 법원 판결은?

검찰 내부 인맥을 통해 사건을 무마해 주겠다고 속여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 씨로부터 25억 원 상당을 가로챈 방송작가가 피해액 전액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당시 이씨는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 이씨와 오랜 친분이 있던 A씨는 사건이 검찰에 넘어간 직후 "검찰 내부에 인맥이 있으니 무혐의 처분을 받도록 도와주겠다"며 청탁 명목으로 2억 5000만 원을 요구했다. A씨의 갈취는 집요하게 이어졌다. 이씨는 2019년 12월 검찰에서 실제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A씨는 사기 행각을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무혐의 처분이 보도돼 돈을 받은 검사들이 곤란해졌다", "검사들이 처분을 번복하려 한다"고 협박성 거짓말을 이어갔다. 이후 이씨는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부산시, 9월 동백전 캐시백 최대 15%로 한시 상향

부산시는 '민생100일 비상조치' 일환으로 동백전 민생 지원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두 가지다. 시는 9월 말까지 동백전 캐시백을 최대 15%로 한시 상향한다.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동백전 소비 붐업 이벤트를 추진하고, QR결제 이용 확대를 위한 전용 쿠폰도 발급한다. 동백전 QR 가맹점 가입 이벤트는 행사 기간 중 QR 가맹점으로 신규 가입하고, 12월 20일까지 동백전 QR결제 실적이 있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다. 동백전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연 매출 10억 원 이하 동백전 가맹점이 대상이다.



경찰, '토착비리 특별단속' 6개월간 729명 송치…권한남용 多

지난달에는 반부패정책협의회에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기도 했다.유형별 단속현황으로는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거나 직무 관련 금품을 수수하는 권한남용이 841명으로 가장 많았다.



부산시 21일 저녁에 생곡소각장 주민설명회

지난 18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후문에서 부산 강서구 주민 120여명이 생곡마을 소각장 재추진에 반발하며 집회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사업 추진 경과와 환경 안전에 관련 사항 등 주민 주요 관심사항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경기도, 도내 외국인·귀화자 대상으로 인종차별 실태 연구 조사

경기도가 도내 외국인과 귀화자를 대상으로 인종차별 실태 및 정책 수요 파악에 나섰다. 도는 지난 18일 경기 의정부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이주 배경 도민 인종차별 실태조사'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도는 19세 이상 장기체류 외국인과 귀화자 6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부산시 캐릭터 부기 활용 수도권에 팝업스토어 운영

부산시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를 활용한 부기사우나 팝업스토어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송도점에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각종 행사와 축제에서 부스를 통해 관람객을 만나온 부기가 단독 팝업스토어를 여는 것은 처음이다. 팝업스토어는 최근 부산이 '목욕도시'로 많은 사랑을 받는 점에 착안해 부기사우나를 콘셉트로 마련됐다.



춘천-이탈리아 파르마, 미식·교육 넘어 자매도시 협력 확대

현준태 춘천부시장이 지난 18일 이탈리아 파르마 시청에서 미켈레 구에라 시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춘천시 제공 춘천시 대표단이 이탈리아 파르마시에서 닭갈비 시식회와 생면 파스타 체험 등 빼곡한 일정을 소화하며 자매도시 파르마와의 협력을 한층 두텁게 다지고 있다. 대표단은 이어 세계적 요리 교육기관인 알마(ALMA) 국제요리학교를 찾아 청소년 요리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강원생명과학고 학생들은 지난해와 올해 이곳에서 제과·제빵과 이탈리아 요리 연수를 받아 왔다. 파르마 시민들에게 춘천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부산시, 시민공원서 2026 함께육아데이 개최

부산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2026 함께 육아데이 with 부산 1000인의 아빠단 행사를 연다. 사진은 포스터. 부산시 제 부산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2026 함께 육아데이 with 부산 1000인의 아빠단을 연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 부근서 화물차 전도…5명 경상

이 사고로 운전자인 50대 여성과 탑승자 4명 등 5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 국비 확보 위한 공동 대응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본부는 최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의 국비 확보와 주요 공동현안의 정부 정책 반영을 위한 국회 공동 대응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추진본부는 부·울·경 지역 국회의원 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했다.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의과정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추진본부는 부·울·경 정책협의회에서 3개 시도가 공동으로 논의한 주요 협력과제도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충남도, 청년정책 전국 1위… 대통령 표창

[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가 전국 16개 광역시·도 청년정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통령 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와 현장 목소리의 도정 반영도, 지역 맞춤형 정책 추진 성과 등을 종합 계량화해 진행됐다. 충남도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활성화해 실제 도정에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채택해 왔다.



강원 창업 열기 뜨겁다…'모두의 창업' 누적 1만1539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6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강원권 1차 1R 진출자 오리엔테이션.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강원도의 창업 열기가 인구 규모를 훌쩍 뛰어넘는 도전 열풍으로 확인됐다. 대국민 창업 오디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접수된 강원권 아이디어가 1·2차 누적 1만1539건에 이르며 인구 비중의 2.7배에 달하는 참여를 끌어냈다. 20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강원혁신센터)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6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차 참가자 모집이 지난 17일 마감됐다. 2차 강원권 접수는 1차보다 약 89% 늘었다. 도내 인구가 전국의 약 3%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접수 비중이 인구 비중의 약 2.7배에 이르는 셈이다. 특히 일반·기술트랙은 1·2차 누적 기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4위에 올랐다.



기본소득·무료버스가 청년정책?…곡성군, 지원액 부풀리기 논란

20일 곡성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6개 분야 61개 사업에 걸쳐 835억원 규모의 청년정책 계획을 수립, 추진해왔다. 그러나 농어촌 기본소득은 청년뿐 아니라 모든 곡성군민에게 매월 15만원이 지급돼 청년 정책으로 분류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농어촌 기본 소득 예산은 전체 청년 정책 예산의 60%가량인 504억원이다.



"이제 텐트 치고 고기 구울 판"...청계천 가로수에 해먹 걸고 누운 남성

흡연과 노상 목욕, '행운의 동전' 무단 수거 등 각종 몰상식한 행위로 몸살을 앓아온 서울 청계천에 이번에는 가로수에 해먹을 치고 누워 있는 시민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제보 영상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청계천 산책로와 물길 사이에 심어진 가로수에 해먹을 단단히 묶어놓은 채 누워 있었다. 당시 맞은편 산책로에는 수많은 시민이 줄지어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었고, 해먹 바로 옆 통로로는 행인들이 연신 지나다니고 있었다. 일부 외국인 관광객들은 산책로 한복판에 해먹을 치고 누워 있는 남성을 신기한 듯 멈춰 서서 쳐다보기도 했다. 제보자는 "청계천에 이제 해먹까지 등장했다.



서울권 의대 수시 지원자 10년 새 최저…지역선발은 40%↑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 소재 의과대학 지원자가 최근 10년 사이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지방 의대 전형의 지원자도 크게 줄어든 반면 지방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선발 전형 지원자는 1년 새 40% 넘게 증가했다. 지원자가 가장 많았던 2021학년도와 비교하면 올해 지원자는 32.2% 줄었다. 서울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지방권 의대 전국선발 전형에서도 지원자가 감소했다. 서울·경인권과 지방 의대 전국선발 전형 등 수도권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의대 전형의 전체 지원자는 전년보다 3천115명(7.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지방 학생만 지원할 수 있는 지역선발 전형에는 지원자가 몰렸다.



유아용 실내놀이터서 초등생 추락…법원 "업주도 40% 배상책임"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민사14단독 이도경 판사는 실내 놀이터 업주가 피해 아동과 어머니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확인 소송 및 피해자 측의 손해배상 반소 청구 사건에서 원고 일부 패소로 판결했다. 이에 따라 업주가 피해 아동에게 1천3만9천559원을, 어머니에게 250만원을 각각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사고는 2023년 4월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한 대형 쇼핑몰 내 무료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발생했다. 당시 초등학생이던 피해 아동은 어머니와 함께 놀이터를 찾았다가 야구모자 모양의 조형물 위에 올라가 놀던 중 바닥으로 떨어졌다. 업주 측은 시설 입구에 연령 제한 및 보호자 동반 수칙을 안내한 점 등을 내세워 배상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며 이번 소송(채무부존재확인)을 냈다.



식당 알바생 머리·팔 쓰다듬은 업주 '추행죄' 벌금 700만원

청주지법 충주지원 형사1단독 김연수 부장판사는 아르바이트생을 추행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업무상 위력 추행)로 불구속기소 된 식당 업주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남해 동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남해동부안쪽먼바다에 내렸던 풍랑주의보를 20일 낮 12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풍랑주의보 해제 / 20일 10:00 발표 / 20일 12:00 발효 / 남해동부안쪽먼바다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남해동부안쪽먼바다에 내렸던 풍랑주의보를 20일 낮 12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르포]부산 도심공원서 연이틀 출몰한 상어 보러 1500명 몰렸다

지난 19일 오후 5시께 부산 동구 부산항북항 친수공원. 수로 주변으로 상어의 모습을 휴대전화에 담기 위한 시민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실제 상어가 모습을 드러내자, 공원에 있던 시민들은 "우와"하며 동시에 함성을 내질렀다. 공원 내에서는 "내수로에 사람이 몰리고 있으니 주의하라"는 안내 방송이 계속됐다. 그럼에도 상어를 보기 위한 공원 방문객의 발길은 저녁 시간대까지 이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상어를 보러 가려는 데 아직 있나요? ", "길 잃은 상어가 부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한다" 등의 게시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상어는 지난 18일 최초 목격됐다. 당시 "공원에 살아 있는 상어가 출현했다"는 행인의 신고로 해양경찰이 안전 관리에 나섰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세종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가동…물가·교통·응급의료 관리

세종시는 추석 연휴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오는 24∼27일 종합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민생안정과 재난 안전, 도로교통, 생활환경 등 8개 분야에서 15개 대책을 추진한다.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현황을 점검한다. 시는 재난 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산불과 가축전염병에도 대비한다.



[픽! 고양] 가을밤 수놓은 '2026 고양호수예술축제'

경기 고양시는 지난 19일 일산호수공원에서 '2026 고양호수예술축제' 개막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불꽃놀이와 드론쇼가 가을 밤하늘을 수놓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매크로 이용' 암표매매한 157명 검거…"30대 가장 많아"

경찰은 이들의 범죄 수익에 대해서도 총 20억 원을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했다.경찰은 매크로를 악용한 전문 암표 판매업자들과 조직적 음성 시장을 차단하기 위해 온라인 거래 게시물 모니터링과 판매 내역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을 검거했다.피의자 연령대는 30대가 6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20대(53)명·40대(31명)·50대 이상(5명)이 뒤를 이었다.피의자들은 매크로 프로그램과 타인 계정 등을 이용해 공연 티켓을 대량 구매하고 중개 플랫폼에 지속적으로 장기간 재판매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또한 고속철도 승차권을 대량 선점하고 중개플랫폼에 1년 7개월간 재판매한 암표상도 검거됐다.경찰은 수사과정에서 확인한 예매시스템의 보안 취약점과 범행수법을 관련 기관에 통보했으며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과 공연법 등에 맞춰 암표 범죄 단속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홍석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매크로를 이용한 대량 예매와 암표 판매는 국민의 공정한 구매 기회를 빼앗는 행위"라며 "추석을 앞두고 열차 승차권을 비롯한 암표거래에 엄정히 대응하고, 범죄수익도 철저히 추적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시,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위생용품비 지원···업소당 최대 50만 원 지원

충북 청주시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에 위생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청주시에 등록된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은 24곳이다.



"우리 교회에 신천지 출신 있지만"...박진영, '첫열매들' 교파 질문에 직접 답했다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이 자신이 이끄는 종교 모임 '첫열매들'을 둘러싼 이단·사이비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고 정면 반박에 나섰다. 영상에서 강단에 오른 박진영은 모임을 향한 세간의 시선과 교파 관련 의혹에 대해 직접 교리와 뿌리를 설명했다. 그는 "어떤 계통이나 흐름의 영향을 받았는지 묻는 것은 당연하다"며 "우리 모임은 족보 없는 교회가 아니며, 확실한 근본과 족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정 교단 출신 신도들이 섞여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관련 의혹에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내가 과거 통일교 계열에서 만든 음료수를 정말 좋아했다고 해서 통일교인이 아닌 것과 같다"고 덧붙였다.



호서대·서울벤처대학원대, 인도네시아서 ‘기후·에너지 전환’ 협력 모색

방문단은 메가와티 인스티튜트를 찾아 연구소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 국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메가와티 인스티튜트는 인도네시아 제5대 대통령을 지낸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가 설립한 비영리 정책연구기관이다. 자리에서는 인도네시아의 에너지 전환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국내 대학의 연구 역량과 현지 정책 수요를 연계한 공동 연구 의제를 발굴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안보 관광지 화천 ‘평화의 댐’ 일원에 체류형 힐링 공간 조성···화천군, 한국수자원공사 협약

안보 관광지인 강원 화천군 평화의 댐 일원에 체류형 힐링 공간이 새롭게 조성된다. 화천군은 오는 2028년까지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12억 원을 들여 평화의 댐 주변에 휴식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각종 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어쩐지 표 잡기 어렵더라”…콘서트·KTX 티켓 등 암표 매매 157명 검거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콘서트·스포츠 티켓과 KTX 승차권 등을 대량 선점한 후 재판매한 암표상들이 대거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에서는 매크로 프로그램과 타인의 계정 등을 이용해 공연 입장권을 대량 구매한 뒤 중개플랫폼에 8억원어치를 재판매한 암표상이 검거돼 구속됐다. 경찰은 범죄를 통해 얻은 이익 4억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했다. 서울과 경기북부에서는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KTX와 SRT 등 고속철도 승차권을 대량 선점한 후 이를 중개플랫폼에서 4000장 이상을 재판매한 암표상이 붙잡혔다. 경찰은 오는 10월까지 암표 매매 특별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내외 라이더 4천명 부산 해상교량 질주 '세븐브릿지 투어'

7개의 도심 해상 교량과 지하차도, 터널을 달리는 자전거 축제인 '2026 세븐브릿지 투어'가 20일 부산에서 열렸다. 올해 2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라이더 4천명이 참가해 77㎞ 단일 코스를 달렸다. 완주한 참가자들은 결승선에서 펼치진 공연을 즐기며 완주 메달에 각인하고 완주 기록을 기념사진으로 남기기도 했다.



[픽! 전주] 추석 앞둔 '미리 성묘'

아직은 따가운 가을볕 아래 술잔을 채우고 먼저 떠나간 고인 앞에 절을 올렸다. 이 성묘객은 "추석 연휴에는 길이 많이 막힐 것 같아서 먼저 왔다"고 말했다.



전북연구원, 감사 지적 또 반복···사후 관리도 허술

2015년 특별감사에서 무단 대외활동 231건이 적발됐지만 올해 감사에서도 사전허가 절차를 지키지 않은 대외활동 429건이 확인됐다. 당연퇴직 사유가 발생한 직원의 신분 변동도 제때 파악하지 못해 해외연수까지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반복되는 지적에도 실제 개선 여부를 확인하는 사후관리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사관리에서는 2021년 음주운전으로 형사처벌을 받아 당연퇴직 사유가 발생한 부장급 직원의 신분 변동을 제때 파악하지 못했다. 대외활동 관리에서도 같은 문제가 되풀이됐다. 2021년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사전허가 절차를 지키지 않은 대외활동이 429건, 사례금 신고가 늦어진 사례가 21건 확인됐다. 2021년 감사에서도 대외활동 신고·관리 문제가 지적됐다. 외부 연구과제 위탁에서도 절차 위반이 확인됐다.



[게시판] 서울시, 추석 연휴 아리수 이용 문의·신고 24시간 대응

이를 위해 총 1천405명의 비상근무 인력을 편성해 연휴에도 대응 공백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게시판] 서울시, 日기업 관계자들과 마곡서 '워케이션 팸투어'

기업 단위 워케이션의 새로운 수요 가능성을 살펴본다는 취지다.



한강버스 타고 명품 노을본다…서울시 '한강 노을 지도' 공개

서울시는 가을철 한강의 아름다운 석양 풍경을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수록한 '한강 노을명소 지도'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 "서울패션위크, 글로벌 비즈니스·대중성 모두 잡아"

서울시는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플랫폼 '서울패션위크'가 패션산업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며 해외 판로와 시민·관광객 접점을 동시에 넓혔다고 20일 밝혔다. DDP를 중심으로 한 트레이드쇼에서는 106개 K-패션 브랜드와 20개국 98명의 해외 바이어를 연결해 757만달러의 수주 상담 성과를 거뒀다. 잠실에서는 김해김·던스트 등 브랜드 런웨이에 NCT·아디다스 등 민간 협업을 더했다.



[게시판] '서울시 어린이집 오픈데이' 열린다

이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132개 어린이집에서 열린다.



'5대 1 경쟁' 외국인 유학생 60명, 서울시 첫 글로벌마케터로

서울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한 '2026 서울글로벌마케터 양성과정' 교육 과정이 오는 21일부터 시작된다고 20일 밝혔다. 이 과정에는 모집 일주일 만에 53개국 98개 대학에서 323명이 지원했다.



[게시판] 서울시청서 '추석맞이 가족 서울체력장'

체력 측정에 참여한 가족 중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에게는 '손목닥터9988' 1천 포인트를 지급한다.



[게시판] 서울시, 남대문시장 폐비닐 분리배출 캠페인

서울시, 중구청, 남대문시장 상인회는 시장 주요 골목 상점 등에 중구청에서 지원 및 제작한 폐비닐 전용 봉투와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문을 직접 전달하며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방문객이 몰리는 남대문시장에서 '폐비닐 분리배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청, 남대문시장 상인회는 시장 주요 골목 상점 등에 중구청에서 지원 및 제작한 폐비닐 전용 봉투와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문을 직접 전달하며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서울시 문화시설, 주 5일 밤 9시까지 문 연다

서울시는 시립박물관, 전통문화공간 등의 야간 개방을 확대하고 시설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서울 컬처나잇'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금요일 중심으로 운영해 온 문화시설 야간 개방을 주 5일까지 확대하고 요가·명상과 야간 러닝, 역사 기행, 방 탈출 등 낮과는 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기존 교육 프로그램 일부를 저녁 시간대로 확대하고 야간 특화 프로그램을 더한다.



제주도·도의회 첫 상설협의회… 예산·4·3·공공기관·G20 공동전선

사진=제주도·제주도의회 제공 내년도 재정운용부터 제주4·3 후속조치,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이전, 2028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유치까지 제주 핵심 현안을 한꺼번에 조율하는 도정·도의회 협의 테이블이 가동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21일 오후 3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상설정책협의회를 연다. 민선 9기 제주도정과 제13대 제주도의회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상설정책협의회다. 2027년도 재정운용 방향과 제주4·3의 정의로운 해결, 2차 공공기관 제주 유치, 2028년 G20 정상회의 제주 유치 등이 주요 의제로 오른다. 제주4·3은 추가 신고와 보상, 가족관계 정정 등 후속조치가 이어지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공동 대응 필요성이 크다. 가족관계등록부 작성·정정과 혼인·입양 신고 신청기한도 2028년 8월 31일까지 연장됐다.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도 공동 대응 의제로 다뤄진다. 한국은 2028년 G20 의장국을 맡을 예정이다. 국내에서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것은 2010년 서울 정상회의 이후 18년 만이다. 제주도는 지난 16일 '2028년 G20 정상회의 제주 개최 범국민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유치전을 본격화했다.



유력 후보는 전 인천시장 뿐···‘낙하산 인사’ 우려 속 인천공항 사장 선임 속도전

20일 인천공항 안팎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추천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제11대 사장 공모를 실시한 데 이어 지난 17일 서류심사를 마무리했다. 새 인천공항 사장에는 박남춘 전 인천시장 ‘내정설’이 돌고 있다. 박 전 시장은 이번 공모에 서류 접수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 전 시장과 함께 유력한 신임 사장 후보로 거론됐던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서류를 접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윤대기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상임감사 역시 이번 사장 공모에는 지원하지 않았다. 윤 전 감사는 지난 17일 인천시 감사관으로 임명됐다. 사실상 박남춘 전 시장 외에 유력한 사장 후보가 없는 셈이다.



인천시, 군·구와 생활폐기물 감량 본격화…2030년까지 8% 감축

인천시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원순환 체계 강화를 위해 군·구와 함께 생활폐기물 감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인천시는 지역 내 11개 군·구를 대상으로 군·구 생활폐기물 감량 실적 평가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5년 33만2642t이었던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2030년 30만6031t 수준까지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우수사례와 시민 참여형 홍보 활동도 평가 대상이다.



태백시 ‘청정고원 스포츠센터’ 10월 준공···“생활·전문 체육 기반 확충”

스포츠 특구 도시인 강원 태백시는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와 각종 스포츠대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75억 원을 들여 조성 중인 ‘청정고원 스포츠센터’가 오는 10월 준공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태백시 문곡동 1번지 일원 고원체육관 옆에 들어서는 ‘청정고원 스포츠센터’는 연면적 3477㎡,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상 1·2층에는 전문 체육과 생활체육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목적 구장을 중심으로 사무실, 강사실, 화장실 등이 마련된다.



경찰, 불법 성인PC방 ‘꼼수영업’ 387건 단속…범죄수익 52억 몰수

경찰이 불법 성인 PC방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벌여 387건을 적발하고 범죄수익 52억원을 몰수했다. 단속 후 ‘자진 폐업’이나 ‘명의변경’으로 단속망을 피하던 이른바 ‘꼼수 재영업’을 막기 위해 행정처분 개시 절차도 대폭 줄였다. 경찰청은 지난달 24일부터 3주간 문화체육관광부, 게임물관리위원회,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불법 성인 PC방 집중단속을 벌여 총 387건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단속 건수는 22%, 검거 인원은 30% 늘었다. 국세청 과세자료 통보액도 지난해 58억원에서 416억원으로 증가했다.



중국인 186만 제주 찾았다… 8개월 만에 작년 연간 실적 추월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올해 8월 말까지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이 186만명을 웃돌며 지난해 연간 방문객 158만8107명을 이미 앞질렀다. 8개월 만에 지난해 12개월 실적보다 27만명 이상 많아지면서 중국 관광시장의 제주 쏠림도 한층 뚜렷해지고 있다. 20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올해 1~8월 제주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186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158만8107명이었다. 올해는 8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중국인 관광객보다 17% 이상 많은 인원이 제주를 찾았다. 올해 8월 말까지 중국인 관광객 가운데 크루즈로 제주에 입도한 인원은 38만3000여명이다. 중국 관광시장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제주도는 중국 주요 도시와의 크루즈 협력을 강화하고 관광 교류를 물류와 신재생에너지 등 경제·산업 분야로 연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 주한중국대사관에서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제주와 중국 간 경제·관광·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10월18일 제주항과 중국 칭다오항을 잇는 제주~칭다오 국제 컨테이너 정기항로에 투입된 'SMC 르자오호'. 제주도는 현재 중국 선사와 손실보전 규모와 운항 조건을 조정하는 새 협정 체결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위 지사는 다이빙 대사에게 협상이 조속히 마무리돼 항로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중국 측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올해 8월 말까지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 186만여명 가운데 38만3000여명이 크루즈로 입도했다. 올해 1~8월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186만여명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을 이미 넘어섰다.



횡성 삼일공원,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되살아났다

횡성문화관광재단이 마련한 야간 관광 프로그램 '별빛행성'이 지난 19일 삼일공원에서 아이들과 부모 등 3000여명이 몰린 가운데 열렸다. 횡성문화관광재단 제공 별빛과 도깨비 이야기가 어우러진 하룻밤이 공터처럼 방치돼 온 횡성 삼일공원을 3000명의 발길로 가득 채웠다. 20일 횡성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재단이 마련한 야간 관광 프로그램 '별빛행성'이 지난 19일 삼일공원에서 아이들과 부모 등 3000여명이 몰린 가운데 열렸다. 마술사가 관객 사연을 엮어 공연을 펼친 별밤 라디오도 큰 관심을 끌었다.



허태정 대전시장 "트램 공사로 불편 송구…그래도 정상 추진"

허태정 대전시장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로 인한 교통 정체와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허 시장은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사로 인해 불편을 겪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송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트램 사업은 예정대로 정상 추진하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총연장 38.8㎞, 정거장 45곳, 차량기지 1곳 규모로 설계됐다. 2024년 12월 착공해 현재 본선 14개 전 공구 공사가 진행 중이다.



"극장 안 부럽다" 유료 상영에도 북적..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지난 18일 열린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개막식에서 2026 울산울주세계산악문화상 수상자 버나데트 맥도날드가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움프 제공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 Ulsan Ulju Mountain Film Festival·이하 움프)가 막을 올리고 5일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서울에서 왔다는 한 관람객은 "바가지 없는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들을 즐길 수 있었다"라며 "울산의 인심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글자체 디자인출원 부담 낮춘다...한글 지정글자 500→209字로"

앞으로 글자체(폰트) 디자인을 등록할 때 제출해야 하는 글자 수와 도면 수가 크게 줄어들어 출원인들의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현재 한글 글자체 디자인을 출원하려면 5개 도면에 지정글자 500자를, 한자는 9개 도면에 900자를 작성해 제출해야 했다. 그러나 일부 글자 구조가 중복되고 과도한 글자 수로 인해 출원인의 도면 작성 부담이 지나치게 크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한글 지정글자는 기존 500자에서 209자로, 제출 도면은 5개에서 2개로 대폭 간소화된다.



5인 미만 영세사업장 직장인 절반 "명절도 유급휴일 인정못받아"

직장갑질119 "근로기준법상 공휴일 유급휴일 규정 전면 확대해야"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직장인 절반 이상은 명절 등 공휴일에도 돈을 받고 쉬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인 미만 사업장 직장인 가운데 '빨간날 유급으로 쉴 수 없다'는 응답은 55.6%로 절반을 넘었다. 직장갑질119는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유급휴일을 보장받지 못하는 비율이 높은 이유로 근로기준법상 공휴일 유급휴일 규정이 5인 미만 사업장에 적용되지 않는 점을 들었다.



작년 추석 때 층간소음 상담신청 33%↑…예방 캠페인 진행

지난해 추석 연휴가 지나고 층간소음 상담 신청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부는 올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21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에서 층간소음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추석연휴 건강하게…질병청 "해외감염병·독감 예방수칙 지켜야"

◇ 일본 홍역·동남아 모기 주의…중국 방문시 AI인체감염 예방 필요 해외여행을 계획한 경우 방문지에 따라 감염병 예방정보를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찾는 일본은 올해 홍역 환자가 8월 말 기준 549명으로 집계돼 최근 10년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강해 면역이 없는 상태에서 환자와 접촉할 경우 감염 확률이 90%를 웃돈다. 이 때문에 홍역(MMR) 백신을 2회 접종하지 않았거나 불확실한 경우 예방접종을 받는 게 좋다. 베트남·태국·필리핀 등 동남아를 여행하는 경우 외출 시 모기 기피제를 3∼4시간 간격으로 사용하고, 밝은색 긴 옷을 입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와 별도로 방글라데시에서는 홍역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모기 물림과 함께 홍역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국을 찾을 경우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가금류 농장이나 생가금류 시장 방문을 자제하고, 기침 예절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독감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 손 씻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땐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설사·구토 등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음식 조리를 금지하고, 같은 음식을 먹은 뒤 2명 이상의 집단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가까운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 가을철 환자가 증가하는 진드기매개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성묘·벌초나 농작업 등 야외활동을 주의해야 한다. 추석 연휴 제초 활동이나 농작업을 할 경우 긴 옷을 입고 기피제를 사용하며, 귀가 후에는 바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해야 한다.



충북도, 추석·가을철 산불 감시망 가동…"무관용' 기조 유지

충북도는 산불 발생 우려가 큰 추석 연휴와 가을철을 맞아 강력한 단속 중심의 감시망을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지난 봄철 큰 효과를 거둔 '무관용 엄정 대응' 기조를 이어간다. 도는 올봄 산불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여 81건 2천9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늘 봉사하던 엄마·친구 챙기던 아들"…안성 모자 참변에 침통

4~5년간 함께 녹색장터 자원봉사…유족 "책임 분명히 밝혀달라" "우리 딸, 우리 손주 얼마나 아팠을까. 어떻게 나를 두고 가…" 20일 오전, 플리마켓 차량 돌진 사고로 숨진 모자의 시신이 안치된 경기 안성시의 한 장례식장. 전날 안성시의 한 플리마켓 행사장에서 1t 트럭의 돌진 사고로 숨진 40대 여성은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으로 4~5년간 가족과 함께 지역에서 열린 녹색장터에 자원봉사자로 꾸준히 참여해온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는 사고 당시 상황을 묻자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끔찍한 일"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유족들은 "이렇게는 못 보낸다.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은 사고인 만큼 책임을 분명히 해달라"며 "안성시의 분명한 입장과 대책을 밝혀달라"고 눈물을 삼키며 호소했다.



면장 몰래 169회 결재해 13억 횡령···경찰, 토착비리 1863명 적발·불법 수의계약 44명 송치

경찰청이 6개월간 토착비리 특별단속에서 권한남용과 부당계약 등을 적발해 729명을 송치하고 27명을 구속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역 유착비리 대응을 위해 지난 3월부터 9월16일까지 총 1863명을 적발해 729명을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3월4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토착비리 특별단속을 추진 중으로, 부당계약·재정비리·권한남용·내부정보 이용·불법방임 등을 중점 단속하고 있다. 경북 경산에서는 시청 재직 중 생활폐기물 업무를 담당하면서 직무상 취득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차명으로 설립한 폐기물 수거업체를 통해 9600만원 상당의 용역 계약을 체결해 영리를 취득한 공무원 등 2명이 검거됐다. 강원에서는 지자체에 사실을 숨긴 채 담당 업무와 관련된 환경업체를 차명으로 운영하며 5500만원 상당의 해충기피제 납품 관련 수의계약을 체결한 담당 과장 등 3명이 검거됐다.



경기도, 'DMZ영화제' 축소운영 비판에…"고비용·저성과" 반박

도에 따르면 올해 이 사업 예산은 40억원이다. 이 가운데 도비는 31억원으로 전체 수입의 77.5%를 차지한다. 반면 티켓, 후원, 협찬 등 자체 수입은 1억1천100만원으로 전체 수입의 2.8%이다. 관람객은 지난해 1만3천760명으로 집계됐는데 유료 관람객은 6천663명, 무료 관람객은 7천97명이다. 이를 예산과 대비해보면 관람객 1인당 29만원, 유료 관람객 기준으로는 1인당 60만원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도가 이 영화제에 지원하는 도비가 31억원인데 비해 서울시가 15개 영화제에 지원하는 전체 예산은 10.3억원에 그친다. 그런 면에서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수원 장안구 야산서 불…소방당국 진화 중

20일 오전 11시 56분께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충북교육청, 추석 연휴기간 학교 주차장 무료 개방

개방 기간은 24일부터 27일까지이며 기관별 여건에 따라 개방 여부와 이용 시간이 다를 수 있다.



정성우 지맥스 회장, 부산시사회공헌장 나눔 부문 으뜸장 수상

제18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나눔 부문 으뜸장을 수상한 정성우 ㈜지맥스 회장(오른쪽)이 전재수 부산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사랑의열매 제공 정성우 ㈜지맥스 회장이 지난 18일 부산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및 제33회 부산복지의 달 기념식'에서 제18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나눔 부문 으뜸장을 수상했다.



집값 3중 하락·경매 945건… 제주 부동산 '거래 안전망' 시험대

제주지역은 8월 주택 매매·전세·월세 가격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전세보증 사고율과 경매 물건 증가도 이어지고 있어 부동산 계약 전 매물정보와 권리관계 확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최근 1년간 전국 온라인 부동산 광고 1만412건을 위법 의심 사례로 적발한 가운데 제주에서도 중개업 지도·단속에 따른 행정처분이 잇따르고 있다. 20일 국무조정실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온라인 부동산 광고를 점검한 결과 위법 의심 광고는 모두 1만412건이었다. 제주도가 집계한 2025년 도내 부동산 중개업 지도·단속 결과 행정처분은 293건이었다. 온라인 표시·광고 위반도 실제 행정처분으로 이어졌다. 제주시가 2024년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1550곳을 지도·점검한 결과 부과한 과태료 16건 가운데 15건이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이었다. 전국 온라인 광고에서 가장 많이 적발된 유형은 소비자가 계약 여부를 판단하는 핵심 정보를 사실과 다르게 표시한 경우였다. 상시 모니터링 적발 9383건 가운데 건축물 용도와 면적, 옵션 등을 거짓으로 기재한 부당한 표시·광고가 5201건으로 55.4%를 차지했다. 한 법무사 사무소에 경매 상담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정부는 최근 1년간 전국 온라인 부동산 광고를 점검해 건축물 용도와 권리관계를 사실과 다르게 표시하거나 필수 정보를 누락한 위법 의심 광고 1만412건을 적발했다. 사진=뉴스1 소비자의 계약 판단을 왜곡할 수 있는 허위·과장 광고 사례도 확인됐다. 정부는 위법 의심 광고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해 과태료 부과와 수사의뢰 등 후속조치를 진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BNK부산은행, 추석 앞두고 부산 전역서 '온기 나눔' 봉사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 임직원 300여명이 19일 부산 전역 16개 구ㆍ군에서 '추석맞이 온기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19일 추석을 앞두고 부산지역 16개 구ㆍ군에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온기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파주 공장 화재, 진화 중…대응 1단계 발령

20일 오전 11시 44분께 경기 파주시 조리읍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이다.



17.7조 계획에 9.2조 집행… 제주 관광개발 37곳 다시 들여다본다

제주도는 오는 10~11월 관광개발사업과 유원지 개발사업 37곳을 대상으로 투자실적과 사업 추진 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한다. 상반기 공개 대상 31곳의 투자계획은 17조6668억원, 실제 투자액은 9조2294억원으로 이행률은 52.2%를 기록했다. 제주도는 사업기간이 이미 끝났거나 연말 종료를 앞둔 곳까지 포함한 관광개발사업장 37곳을 다시 찾아 투자와 고용, 지역 건설업체 참여 실적을 점검한다. 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상반기 실적 공개 대상 관광개발사업장 31곳의 총 투자계획은 17조6668억원으로, 실제 투자액은 9조2294억원이었다. 고용실적은 전체 7184명 가운데 제주도민이 6083명으로 도민고용률 84.7%를 기록했다. 도내 건설업체 참여는 계획액 5조1197억원 가운데 2조9005억원으로 56.7%였다. 제주도는 오는 10~11월 도내 관광개발사업장 43곳 가운데 준공 후 5년이 지난 6곳을 제외한 37곳을 현장점검한다. 상반기 실적 공개 대상 31곳과 이번 현장점검 대상 37곳은 범위가 다르다. 점검 대상 가운데는 공개된 사업기간이 이미 끝났지만 추진 중으로 분류된 곳도 있다. 상반기 공개 대상 사업장의 전체 고용인원 7184명 가운데 제주도민은 6083명으로 도민고용률은 84.7%를 기록했다.



서울 박물관·문화시설, 주 5일 밤 9시까지 문 연다

서울시가 시립 박물관과 전통문화공간의 야간 개방을 주 5일로 확대하고 요가·러닝·역사기행 등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과 서울공예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운현궁, 남산골한옥마을, 세종·충무공이야기 등 주요 시립 문화시설의 야간 개방을 확대한다. 기존 금요일 중심으로 운영하던 야간 개방을 시설별 휴관일과 운영 여건 등을 고려해 화·수·금·토·일요일 주 5일 오후 9시까지 늘린다. 한성백제박물관은 기획전시실과 정보자료실을, 세종·충무공이야기는 전시관을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서울도서관은 기존처럼 화~금요일 자료실을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면서 서울야외도서관과 작가 초청 강연 등 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오는 22·23·29·30일 총 4차례 미술관 카페를 오후 9시까지 시범 개방한다. 야간 개방 시간에는 시설별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문화시설 밖에서도 야간 콘텐츠를 확대한다.



'뺑소니 후 술타기' 배우 이재룡 첫 공판 11월13일로 연기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와 음주 측정 방해 혐의를 받는 이씨의 첫 공판 기일을 오는 11월 13일로 지정했다. 당초 이씨의 첫 공판은 내달 16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한 달가량 연기된 것이다. 지난 4일 이씨 측 변호인이 제출한 공판 기일 변경 신청서를 재판부가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2024년 트로트 가수 김호중씨 사건을 계기로 신설됐다.



전통의상에 필로폰 숨겨 밀반입…외국인 일당 52명 검거

태국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해 유통한 일당과 이를 사들여 투약한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운반 및 판매 일당은 지난해 2월부터 태국에서 전통의상 속에 필로폰을 숨겨 포장한 뒤 국제우편으로 국내로 보내 외국인 밀집 지역에서 판매했다.



염전서 일하고 5개월 임금 못 받아···3600만원 떼먹은 영광 염전 3곳 적발

지난 5월 노동자들을 착취한 사실이 드러난 전남광주 영광군의 한 염전. 경향신문 자료 사진. 노동자들에게 제대로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염전이 노동 당국에 또 적발됐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임금을 제때 주지 않거나 최저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전남광주 영광군 지역 염전 3곳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집 미리 가보세요"…서울시, 132곳서 오픈데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시내 어린이집 132곳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양육자의 선택권과 어린이집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 기간을 기존 이틀에서 6일로 늘렸다. 양육자들은 어린이집 관계자로부터 보육 환경과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다. 일반 어린이집뿐 아니라 다양한 유형의 어린이집을 비교하고 자녀에게 적합한 보육 환경을 살펴볼 수 있다.



수원 장안구 야산서 불…1시간 10여분 만에 초진(종합)

소방 당국과 산림 당국은 "산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헬기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침번까지 서며 지키려한 박정희 동상···다가오는 운명의 날, 긴장감 커지는 동대구역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 설치된 ‘박정희 동상’의 철거 여부를 결정한 법원 판단이 임박하면서 보수단체들이 동상철거 반대 목소리를 내며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박정희대통령동상건립추진위원회’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등 16개 보수단체 관계자들은 지난 15일 회견을 열고 박정희 동상 철거 반대에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지난 18~19일에도 각각 집회를 열고 동상 철거 반대를 위한 온라인 서명 운동을 벌이는 등 여론전에 나서고 있다. 박정희 동상 존치를 주장하는 대구·경북 보수단체측의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동상 존치 여부를 가를 1심 판결은 다음 달 1일 대구지법 제11민사부에서 내려진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년… 제주해녀 10년 새 46% 줄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은 제주해녀가 최근 10년 사이 절반 가까이 줄었다. 국제적 문화유산으로서 제주해녀의 위상은 높아졌지만 정작 바다에서 물질을 이어가는 전승 주체가 빠르게 사라지면서 해녀의 생업과 안전, 신규 인력 유입을 함께 지탱하는 정책이 시급해지고 있다. 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해녀는 2371명으로 2015년 4377명보다 2006명 감소했다. 1970년 1만4143명이던 제주해녀는 2000년 5789명, 2015년 4377명, 2020년 3614명을 거쳐 지난해 2371명까지 줄었다. 최근 감소 속도도 빨라졌다. 같은 5년 단위로 비교하면 최근 감소 인원이 이전 기간보다 480명 많다. 제주해녀문화는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됐다. 제주해녀는 1970년 1만4143명에서 지난해 2371명으로 83.2% 감소했다. 제주도는 올해 해녀 의료비와 어장 자원 회복 등을 지원하며 전승 기반 강화에 나서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 전·현직 해녀의 외래 진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에 65억6500만원을 투입하고 있다. 올해는 제주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세대 전승과 해녀의 지속가능한 생업 기반 마련 필요성이 강조됐다. 제주도는 지난 19일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일대에서 제19회 제주해녀축제와 제9회 해녀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2027대구마라톤’, 도심 중심으로 코스 전면 개편···모집 규모는 축소

대구시는 ‘2027대구마라톤’ 코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는 출발·도착지를 기존 대구스타디움에서 도심 중심부에 위치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시는 달구벌대로를 중심으로 지역의 주요 명소를 달릴 수 있게 코스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선수들의 기록 향상을 위한 조치다. 전체 모집 규모는 기존 4만명에서 3만2000명으로 조정된다. 대구시는 운영재원 확보를 위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제주 남쪽 먼바다 풍랑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에 내렸던 풍랑주의보를 20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에 내렸던 풍랑주의보를 20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아버지, 제 신부 될 사람이에요"…추석 앞 영락공원 성묘 발길

상견례 앞둔 예비부부·해외근무 떠나는 직장인 등 이른 성묘 "이번 추석은 외국에서 보내야 해서 저한테는 오늘이 추석이나 마찬가지죠." 추석 연휴를 나흘 앞둔 20일 전남광주 북구 영락공원묘지. 저마다의 사정으로 명절보다 일찍 가족 묘소를 찾은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성묘객들은 꽃다발과 과일, 음식을 나눠 들고 묘역을 올랐다. 묘소에 도착해서는 비석에 묻은 먼지를 닦고 주변을 정돈한 뒤 준비한 음식을 차려 절을 올렸다. 추석 당일 수술을 받아야 하는 마음을 다잡기 위해 부모의 묘소를 찾기도 했다.



"5인 미만 사업장 직장인 절반 이상이 '빨간 날' 유급으로 못 쉰다"

직종에 따라 비사무직은 43.8%로, 사무직이 13.8%를 기록했다.



"정년 뒤 2년간 연금 공백" 소송...法 "재산권 침해 아니다"

공무원연금법 개정으로 정년퇴직 후 2년간 퇴직연금을 받지 못하게 된 전직 지방공무원이 소송을 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A씨는 1999년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돼 근무하다 정년퇴직한 뒤 퇴직연금을 청구했다. A씨는 임용 당시 지급개시연령이 60세였는데 부칙 조항이 이를 62세로 정하면서 퇴직연금 공백이 생겼다며 소송을 냈다. 해당 조항이 신뢰보호원칙과 과잉금지원칙에 반해 재산권을 침해하고, 1996년 이전 임용자 및 2010년 이후 임용자와 합리적 이유 없이 차별해 평등권을 침해한다는 주장이었다. 신뢰보호원칙과 관련해 재판부는 "퇴직연금 지급개시연령 제도는 공무원연금법이 수차례 개정되면서 그 적용 범위나 연령이 바뀌어 왔으므로 기존제도에 대한 보호하여야 할 신뢰의 가치가 높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면 연금재정의 안정화를 위한 연금제도 개혁의 필요성이라는 공익은 중대하다"고 했다.



요즘 애들은 이기적이라고?···MZ세대의 행복은 달랐다

경쟁과 서열을 중시하는 개인주의 성향이 강할수록 젊은 세대의 삶의 만족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개인의 자율성과 평등, 상호존중 등을 중시하는 성향은 삶의 만족도와 긍정적인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먼저 개인주의를 수평적 개인주의와 수직적 개인주의로 나눠 살펴봤다. 수평적 개인주의는 다른 사람보다 우위에 서는 것보다 자신의 선택과 자율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성향이다. 집단주의도 수평적 집단주의와 수직적 집단주의로 구분했다. 이 같은 네 가지 가치관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M세대와 Z세대 모두 수평적 개인주의와 수평적 집단주의를 추구할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Z세대에서는 수직적 집단주의를 추구하는 경우에도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직적 개인주의를 추구할수록 삶의 만족도는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1억 공천헌금' 강선우·김경, 26일 구속기간 만료…석방되나

시의원 공천을 대가로 1억원을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 구속 기간이 곧 만료된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기한은 오는 26일까지다. 심급별로 최대 6개월까지만 구속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의미다.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이 지난 3월 27일 구속기소 된 만큼 오는 26일 6개월의 구속 기간 만기가 도래한다.



‘업체 선정 기준’까지 바꾸고 뇌물 2000만원···양천구 아파트 재건축 조합장·용역업자 나란히 실형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에서 내부 정보를 제공하고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현금 2000만원을 주고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파트 재건축 조합장과 용역업자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아파트 재건축조합은 2021년 1월 양천구청의 설립 인가를 받아 설립됐다. A씨는 2021년 9월 B씨로부터 재건축 사업과 관련한 내부 정보를 제공하고 B씨가 관여하는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두차례에 걸쳐 현금 2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 시내의 한 아파트 앞에 재건축 사업 관련 현수막이 걸려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A씨는 금품을 수수한 뒤 정비업체 선정 기준을 완화해 B씨 측 업체의 선정을 도운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진 3차 입찰에서 C사는 변경된 기준에 따라 최종 정비업체로 선정됐다.



윤해아 전북도의원 "왜소증 심사에 구멍…보완 기준 마련해야"

윤 의원에 따르면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은 지체장애인 중 '신체에 변형 등의 장애가 있는 사람'의 세부 기준 중 하나로 신장을 삼고 있다. 의술의 도움으로 신장은 증가했지만 기능 장애가 지속되는데 이를 별도로 판단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이 '장애정도 심사 규정'에 없다는 게 윤 의원의 지적이다.



“화날 땐 마음 속여서라도 도망가야”···[만나듣다]⑨활동가 주지 스님 명선

인터뷰 중 광주 길상사 주지 스님 명선의 왼손 엄지 쪽 손등에 뭔가 쓰인 걸 봤다. 무지에서 나온 질문에 그가 웃으며 답했다. 그는 이곳 이주민 대표 자치위원이다. 생의 고통 시달리는 이들 스스로 정답 꺼내게계속 되묻고 들어주며 함께 정답 찾는 상담사종교·국적 달라도 어려울 때 찾는 이들 많아 21일은 명선이 길상사 주지에 취임한 지 만 1년 되는 날이다. 호남 사찰에서 최초로 외국인 주지가 됐다. 자치위원은 1년간 진행한 여러 활동 중 하나다. 명선은 ‘활동가’이기도 했다. 한국어를 잘 모르는 이주민과 이주노동자들을 가르치는 한국어 강사다. 명선은 지난해 취임하며 길상사를 국적·문화·언어를 넘어선 ‘다문화 사찰’로 만들겠다고 했다. 어린이집과 템플스테이 공간도 마련하려 했다. 여러 국가 출신 불자들은 언어가 통하는 자국 출신 스님을 찾아간다. 명선은 이런 난관을 개의하지 않는 듯했다. “종교가 달라도, 국적이 달라도 어려운 일이 있으면 도와달라고 온다”고 했다. 주로 하는 건 상담이다. 우울증을 겪는 이들, 가족 문제로 고통받는 이들, 트라우마를 가진 이들이 많이 온다고 했다. 차 한잔 내주고 ‘들어주기’다. 이야기하다 보면, 잘 사는 게 뭔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사람들이 다 알아요. 자꾸 되묻는다”고도 했다. 화를 참고, 붙잡고 있을 일만은 아니라고 했다. 나도 다른 사람도 피해 보지 않고 화가 소멸하는 게 기준이죠. 조금 양보하고 조금 당하는 것도 방법이죠.” 괴로움을 직시하라고도 했다. 그 괴로움이 뭔지 알아야 다음 과정으로 넘어갈 수 있죠. 또 사람 인연은 우주를 통틀어 연결되는 건데, 이 인연을 이해해야 부처님 법을 이해할 수 있어요.” 계율도 강조한다. 나쁜 짓을 안 해야 마음이 편하잖아요. 편한 마음이어야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죠. “이주민이나 이주노동자는 언어 소통이 잘 안되기 때문에 사회적 약자예요. “더 연장해야 하니까 사장님한테 잘 보여야 하죠. 갈 데가 없는 거야 이제…” 명선은 모든 한국인 사장들이 착취하는 건 아니라고 했다. 월급 잘 주고, 밥 잘 주고, 와이파이도 해주면 행복하게, 열심히 일하죠. 대부분 이렇게 일하며 살아요.” 그는 “(내가 보고 들은 기준으로 착취 등을 당하는) 이주노동자는 전체의 10~20% 정도”라고 했다. 명선은 착취가 인간 문제라고 본다. 그는 “꼭 이주민, 이주노동자라서가 아니라 사회적 약자라서 당하는 것이다. 어느 사회든 사회적 약자가 당한다”고 했다. 한국에서 한국 사람한테도 벌어진다”며 이렇게 말했다. “빈틈 많은 사회법으로는 완치할 수 없어요. 지난해 11월엔 여러 외국인 스님과 탁발 행사를 진행했다. 소승 불교의 스리랑카에서 처음 출가해 대승 불교의 한국에서 재출가한 명선은 대승과 소승 불교를 “부처님 법” 아래 한데 묶으려 한다. 그가 처음 출가한 스리랑카는 소승 불교 전통이 강하다. 명선은 이런 수행법을 현대 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지, 또 어떻게 적용할지를 이 논문에서 풀었다. 부처님 법은 부처님 법”이라는 걸 깨달았다. 공부하고 또 했다. “부처님 법은 똑같아요. 배워봐야 이게 틀린지 맞는지 알 수 있다는 생각이 강했어요.” 대승 불교를 제대로 배우고 싶어 한국에 왔다. 한국어를 배우며 한국 불교도 알게 됐다. “그즈음 나중 은사가 되어주신 도제 스님을 만났는데 ‘한국 불교를 진짜 배우려면 한국 스님이 되어야 한다’고 했어요.” 은사 제안으로 온 곳이 길상사였다. “도제 스님이 참선과 수행을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지어주셨다”고 했다. 그래야 전 세대, 전 세계 사람들과 상대할 수 있죠. 양쪽 다 서로를 배워야 한다”고 했다. 명선은 이주노동자 문제를 두고 “한국인과 외국인, 사장과 노동자 양쪽 입장을 다 봐야 한다”고도 했는데, 대승과 소승을 아우르려는 소신과도 이어지는 생각 같았다. “스님들 가사를 만질 때면 왠지 모르겠는데 즐거웠다”고 했다. “그 와중에도 출가를 두고 왠지 모를 감동을 했다”고 한다. 출가와 수행을 이어가기로 한다. 여러 설이 있는데, 명선은 이렇게 설명했다. 한국에 와서 라훌라라는 법명을 종종 쓰기도 한다. 왜 행복하냐 물어보니 ‘욕심이 없고 바라는 게 없다’고 하세요”라고 했다.



안성 나눔장터 트럭 돌진에 봉사하던 모자 참변···운전자는 “페달 착각” → “급발진” 말 바꿔

안성시 공도읍 플리마켓(나눔장터)으로 돌진한 트럭. 경기 안성 나눔장터에 1t 트럭이 돌진해 자원봉사자 2명이 숨지는 등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찰은 운전자가 ‘급발진 사고’를 주장함에 따라 트럭에 대한 정밀 감정에 나서는 등 사고 원인 규명에 집중하고 있다. 20일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긴급체포한 60대 남성 A씨에 대해 전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18분쯤 안성시 공도읍 공도도서관 앞 공도10호 어린이공원에서 1t 트럭을 몰다 나눔장터 행사장으로 돌진해 7명을 들이받았다. 해당 행사는 안성시가 주최하고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2026 나눔의 녹색장터’였다. 당시 사고 차량은 안성시 소유로, 운전자 A씨는 안성시청 소속 기간제 노동자다.



"한강버스 타고 가을 노을 본다"…서울시, 노을 명소 지도 공개

서울시가 가을철 한강의 석양을 즐길 수 있도록 주요 노을 명소와 한강버스 운항시간을 연계한 '한강 노을명소 지도'를 공개했다. 서울시는 야간경제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강의 주요 노을 명소와 감상 코스를 담은 '한강 노을에 물들다' 지도를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도는 계절별 일몰시간과 한강버스 운항시간을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노을 감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광주특별시, 통합 채용박람회 개최...23일까지 참여 기업 모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사진)가 오는 10월 14일 광양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26 전남광주 통합 채용박람회'를 개최키로 하고 23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광주특별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가 오는 10월 14일 광양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26 전남광주 통합 채용박람회'를 개최키로 하고 23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참여 기업에는 구직자와 현장 면접을 진행하는 기업별 채용 부스가 제공된다. 참여 대상은 전남광주지역에서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이다.



경사로서 밀려 내려온 트럭에 예초 작업자 1명 깔려 숨져

지난 19일 오전 8시 10분께 울산 중구 한 건설현장 인근 도로에서 예초 작업을 하던 70대 A씨가 1t 트럭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A씨 등 작업자들이 타고 와 주차해뒀던 트럭이 내리막길에 밀려 내려오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19일 오전 8시 10분께 울산 중구 한 건설현장 인근 도로에서 예초 작업을 하던 70대 A씨가 1t 트럭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먹거리 받으러 왔다가 복지제도까지···‘그냥드림’이 낮춘 제도의 문턱

지난해 12월 서울 영등포사랑나눔푸드마켓 1호점에 있는 그냥드림 코너에서 한 시민이 전시된 물품들을 보고 있다. 보건복지부 90대 노인 A씨는 당장 내일 먹을 것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었다. 자녀 역시 실직한 뒤 고시원에 살며 기초생활보장 급여로 생활하고 있었다. A씨는 지난 1월 집 근처인 경기 광명시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의 ‘그냥드림’ 코너를 찾았다. 센터 직원은 A씨에게 라면과 즉석밥, 반찬 등이 담긴 꾸러미를 건넨 뒤 안부를 물으며 상담을 권했다. 이후 A씨는 지방자치단체 복지상담을 거쳐 광명시 마음건강센터의 도움을 받게 됐다. 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그냥드림 사업이 기존 복지제도 밖에 놓여 있던 위기가구를 찾아내는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그냥드림 사업장에서는 기존 복지 서비스를 잘 이용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푸드마켓에 연결해 끼니 문제를 해결해주고 청년 일자리 사업을 소개해주거나 기초생활수급 서비스를 연계해주고 있다. 세 번째 이용 때 추가 상담을 거쳐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물품을 계속 지원한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7월 말까지 약 21만명이 그냥드림 사업장을 이용했다. 센터는 상담을 거쳐 C씨가 주거급여를 신청하도록 돕고 청년 일자리 사업을 안내했다.



서초구, 아·태 사법부 주요 인사와 '사법정의 허브' 모색

서울 서초구는 지난 18일 '제20차 아·태 대법원장회의' 참석을 위해 대법원을 방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법부 주요 인사와 만나 '아·태 사법정의 허브' 조성 구상을 공유했다고 20일 밝혔다.



추석연휴 앞둔 휴일 전국 공원묘지·전통시장·관광지 '북적'

공원묘지에는 연휴 혼잡을 피해 조상에게 미리 인사를 올리려는 성묘객들이 몰렸고, 주변 도로에는 차량 행렬이 길게 늘어섰다. 전통시장에서는 제수와 선물용 과일을 고르는 시민들이 명절 준비에 나서면서 일찌감치 명절 분위기가 났다. 전국 주요 관광지와 축제장도 초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로 붐볐다. 전남광주 북구 영락공원묘지에는 이날 명절 당일을 피해 미리 성묘에 나선 시민들이 찾았다. 성묘객들은 꽃다발과 제수를 준비해 묘소를 찾은 뒤 잡초를 뽑고 묘비에 내려앉은 먼지를 닦으며 조상에게 명절 인사를 드렸다. 인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 혼잡을 줄이기 위해 임시주차장을 운영하고 추석 당일에는 차량 진입을 통제하는 한편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전국 관광지와 축제장에는 초가을 주말을 즐기려는 나들이객이 몰렸다.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는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와 수상레저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제주에는 이날 하루 3만4천여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부산 반여동 청과물도매시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명절 과일을 사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실적은 ‘최대’ 안전은 ‘부실’···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공장 안전규정 위반 무더기 적발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에서 SK하이닉스와 청주서부소방서가 민관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가는 반도체 업계에서 안전관리 부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지난 6월 화재가 잇따른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에서는 안전규정 위반사항이 100건 이상 확인돼 노동당국이 법인과 관계자를 입건할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 등 반도체 제조업 현장 27곳을 집중 점검한 결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 338건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에서만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실 119건이 적발됐다. 지난 6월1일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에서는 가스실에서 불이 나 불소가 누출되면서 노동자 1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약 3600명이 대피했다. 나머지 25개 반도체 사업장에서는 위반사항 171건이 발견됐다.



[단독] 3분에 1건꼴 스토킹·교제폭력 신고…5년 연속 10만건 넘었다

지난 2022년 처음 연간 10만건을 돌파한 이후 5년 연속 10만건을 웃도는 등 신고 규모도 매년 커지고 있다. 신고 이후에도 가해자와 피해자의 접촉이 이어져 추가 피해로 번질 우려가 큰 만큼 실질적인 피해자 분리·보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스토킹과 교제폭력 관련 112 신고는 각각 3만6944건, 7만4070건으로 총 11만1014건에 달했다. 관계성 범죄 신고는 최근 수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2022년 처음 10만건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에는 15만건까지 돌파했다. 올해 역시 8월까지 11만건을 넘어서면서 5년 연속 10만건대를 기록했다. 특히 스토킹 신고는 올봄부터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교제폭력 신고 역시 매달 1만건 안팎에 달했다.



[단독] 관계성 범죄 피해 막는다…경찰, 내년 보호 예산 33% 늘리고 초동훈련 신설

스토킹·교제폭력 등 이른바 '관계성 범죄'가 늘면서 경찰이 피해자 보호와 현장 대응 강화에 나선다. 내년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관련 예산을 30% 이상 늘리고 실제 출동 상황을 가정한 지역경찰 대상 시나리오 교육도 처음 도입한다. 신고 이후 추가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큰 관계성 범죄의 특성을 고려해 피해자 보호와 초동대응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경찰청 관계자는 "매년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수요와 지능형 CCTV 활용 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반영해 예산 증액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지능형 CCTV는 스토킹·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피해자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수단 중 하나다. 관계성 범죄는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에 기존 관계가 형성돼 있어 신고 이후에도 접촉이 반복되거나 폭력 수위가 높아질 위험이 있다. 경찰은 피해자 보호 확대와 함께 최초 출동 단계의 대응력도 강화한다.



[단독]경찰, 채용 면접질문 보강…내년 새 표준면접질문 도입한다

경찰이 채용 면접에서 지원자의 직무역량과 공직가치를 보다 면밀히 검증하기 위해 새로운 표준면접질문을 마련한다. 20일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기존 채용 면접 질문을 보강해 내년부터 새 표준면접질문을 도입할 방침이다. 경찰관의 부적절한 언행이나 성비위, 청렴 문제 등이 발생할 경우 조직에 대한 신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채용 단계에서부터 지원자의 판단 기준과 상황 대응 방식 등을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불황 여파로 온실가스 0.9% 줄었지만…산불로 순배출량 되레 증가

지난해 국내 온실가스 총배출량이 전년보다 0.9% 줄어드는 데 그쳤다. 경북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로 산림의 탄소 흡수량이 크게 줄면서 순배출량은 오히려 증가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20일 공개한 ‘2025년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을 보면 지난해 국내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6억8571만t으로 전년보다 610만t(0.9%) 감소했다. 전력 부문 배출량은 2억2043만t으로 전년보다 0.2% 증가했다. 철강·석유화학·시멘트 등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의 생산량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주력 산업 불황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셈이다. 산림과 토지의 온실가스 흡수량을 반영한 순배출량은 6억5470만t으로 전년보다 310만t(0.5%) 증가했다.



용산구, 반지하 골목에 IoT 침수경보시스템…전국 최초

서울 용산구의 한 골목길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침수경보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가 전국 최초로 반지하 주택이 밀집한 골목길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침수경보시스템을 구축했다. 담당자는 현장에 직접 나가지 않고도 수위 변화와 침수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측정 수위가 단계별 침수 위험 기준에 도달하면 현장에 설치된 사이렌과 음성방송이 자동으로 작동한다.



한국마사회·공항공사·에너지평가원 정조준… 제주, 공공기관 6곳 유치전

19일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 2차 공공기관 제주 유치 범도민운동본부 홍보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이 ‘공공기관은 제주로, 대한민국은 미래로’라고 적힌 현수막을 앞에 두고 공공기관 제주 이전을 촉구하고 있다. 제주도는 한국마사회와 한국공항공사 등 6개 기관을 핵심 유치 대상으로 정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정부가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350여곳의 2차 지방이전 필요성을 검토해 올해 4·4분기 이전계획을 내놓기로 하면서 제주가 유치 대상을 6개 기관으로 압축했다. 한국마사회와 한국공항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을 최우선 대상으로 세우고 기관 기능과 제주 산업을 연결하는 유치전에 들어갔다. 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차 공공기관 제주 유치 범도민운동본부'는 전날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공공기관 제주 이전 촉구안을 발표했다. 가장 큰 변화는 차세대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이 추가되면서 도정과 도의회의 유치 후보가 일치했다는 점이다. 이 가운데 제주가 가장 공을 들이는 기관은 한국마사회다. 제주는 전국 최대 말산업 생산 기반을 유치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다. 19일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2차 공공기관 제주 유치 범도민운동본부 공동대표들이 대형 현수막에 공공기관 제주 이전을 바라는 문구를 적고 있다. 정부는 올해 4·4분기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이미 공식 유치 제안 단계에 들어갔다. 19일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 2차 공공기관 제주 이전 촉구 행사에서 범도민운동본부 공동대표들이 공공기관 제주 유치를 촉구하고 있다. 제주도는 한국마사회·한국공항공사·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을 최우선 유치 대상으로 제시했다.



안성 모자 참변에 지역사회 애도…내일부터 추모공간 운영(종합)

"늘 함께 봉사하던 착한 모자였는데"…동료·친구들 눈물의 조문 유족 "사고 책임 분명히 밝혀야"…23일까지 내혜홀광장에 시민 추모공간 "우리 딸, 우리 손주 얼마나 아팠을까. 어떻게 나를 두고 가…" 전날 자원봉사를 하다 참변을 당한 모자의 시신이 안치된 경기 안성시의 한 장례식장. 빈소 안팎에는 안성시청과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숨진 아들이 다니던 중학교 등에서 보낸 근조 화환이 줄지어 놓였다. 이어 당시 상황에 대해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끔찍한 일"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한 학생은 "(고인은) 평소에도 친구들을 잘 돌보고 주변을 살뜰히 챙기던 친구였다"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유족들은 "이렇게는 억울해서 못 보낸다. 운전자인 안성시 기간제 근로자 60대 A씨는 경찰 조사 초기 "가속페달을 제동장치로 착각했다"고 진술했다가 이후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해 외딴섬 뒤덮은 플라스틱 쓰레기…다 어디서 왔을까

지난 9일 여객선 갑판에서 바라본 충남 태안해안국립공원 가의도는 때 묻지 않은 섬처럼 보였다. 선착장에 닿기 전 뱃머리에서 바라본 가의도 신장벌 해변은 아름다웠다. 사람 발길이 닿지 않은 하얀 모래사장이 푸른 바다와 어우러졌다. 출발 25분여 만에 도착한 가의도 선착장에서 다시 낚싯배를 타고 섬을 반 바퀴쯤 돌아 신장벌 해변으로 향했다. 해변에 가까워질수록 멀리서는 보이지 않던 쓰레기들이 하나둘 눈에 들어왔다. 어렵게 배를 대고 마주한 해변 곳곳에는 페트병과 스티로폼, 플라스틱 부이들이 흩어져 있었다. 해변이 통째로 쓰레기 더미에 파묻힌 듯했다. 400m에 달하는 해변을 따라 쓰레기 띠가 길게 이어졌다. 모래사장에 깊이 파묻힌 쓰레기는 힘을 줘 빼내도 꿈쩍하지 않았다. 큰 파도에 휩쓸려온 쓰레기들은 바위틈에 단단히 박혀 있었다. 신장벌 해변에서 단연 눈에 띈 쓰레기는 플라스틱 페트병이었다. 충남 태안 가의도 상공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찍은 신장벌 해변. 국립공원공단 페트병을 제외하면 대부분은 어업 과정에서 발생한 스티로폼과 플라스틱 부이, 폐어구 등 ‘어업 쓰레기’였다. 잘게 부서진 플라스틱 조각들이 수심이 얕은 해안 암초 사이를 빠져나가지 못한 채 파도에 따라 찰방거렸다. 어른 허리둘레만 한 중국산 플라스틱 부이도 적지 않았다. 중국은 최근 해양 양식 과정에서 스티로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 부이를 사용하고 있다. 70여 명이 모여 사는 작은 섬에서 고령의 주민들이 감당하기에는 쓰레기 양이 너무 많다.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무인도인 목개도에서는 매월 800~1300개의 쓰레기가 확인된다. 태안 일대 해변에서도 쓰레기는 다양한 형태와 규모로 확인된다.



경북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79만 그루…기관 합동방제 강화

경북도는 '2026년 소나무재선충병 지역방제협의회'를 열고 공동방제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방제 현황과 기관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간 방제 공백을 줄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의 소나무림 면적(46만㏊)은 전국 최대다.



범죄 피해자 지원에 더 상처받는 피해자들···전남광주, ‘이채원 조례’ 만든다

귀가 중 장윤기에게 살해당한 고 이채원양(17)과 유가족을 비롯해 범죄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이채원 조례’ 제정 움직임이 전남광주에서 시작됐다. 각 정부기관마다 제각각으로 중복·분산돼 있는 지원을 피해자와 유가족이 한곳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A씨는 딸이 숨진 후 여러 기관으로부터 “어떤 지원이 필요하느냐”라는 질문을 수 차례 받아야만 했다고 토로했다. 하나로 통합된 원스톱 지원이 없어 피해자 유가족이 매번 모든 연락을 받아 필요한 지원이 뭔지 일일이 판단해야 하는 상황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피해자와 유가족이 관련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고 있기도 쉽지 않다. 기관별로 중복지원이 있을 경우 피해자에게 가장 유리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 하나로 통합된 전산망을 갖고 있지 않아 유가족이 지원을 신청할 때마다 기관별로 같은 서류를 반복적으로 제출하고 있는 것이다.



김승원, 20일 버티다 의혹만 눈덩이…신약 청탁 재수사할까, 한동훈 유출 처벌할까

김 전 후보자는 지난달 30일 지명 이후 20일 동안 반박·해명을 거듭했으나 눈덩이처럼 불어난 의혹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과거 검찰이 기소유예 처분했던 김 전 후보자의 신약 청탁 사건을 배당받아 재수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김 전 후보자는 제넨셀 설립자 강모씨와 전혀 만나지 않았고 심지어 통화한 적조차 없었다. 김 전 후보자는 검찰에 “양씨의 말이 사실일 수 있겠다 정도는 인식해 민원을 전달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양씨의 이익을 바라고 민원 요청을 받아준 건 아니다”라고 진술했다. 검찰은 김 전 후보자가 양씨에게 “너만 봐요”라며 식약처장과의 문자메시지 내역을 보낸 것이 스스로 위법성을 인지한 정황이라고 판단했다. 청탁 닷새 뒤 김 전 후보자는 양씨와 서울 여의도의 한 주점에서 만나 “1인당 후원금이 최대 500만원이니 일이 잘되면 그렇게만 해주면 된다”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전 후보자는 후원금 발언에 대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검찰에 진술했다. 검찰은 2024년 12월 김 전 후보자가 청탁 대가로 후원금을 약속받았다고 판단하면서도 실제 입금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알선뇌물약속 혐의를 기소유예 처분했다. 서울서부지검은 당초 김 전 후보자를 기소할 방침이었지만 대검찰청과 협의한 뒤 기소유예로 결론을 바꿨다. 추가로 제기된 김 전 후보자의 의혹이 수사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김 전 후보자 측은 “언론에 보도된 탄원서 소문은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오류가 있다”고 해명했다. 민주당 초선 박균택·이건태 의원은 김 전 후보자 발탁 직전까지 유력하게 거론됐던 인물이다.



'1억 공천헌금' 강선우·김경, 곧 석방되나…구속기한 임박

원칙적으론 두 차례에 걸쳐 2개월씩 갱신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두 사람은 이미 최대치로 구속기간이 늘어난 상태다.현재 진행 중인 재판의 선고기일은 다음 달 14일 오후 1시 30분으로 예정돼 있다. 두 사람은 불구속 상태로 선고를 듣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두 사람은 지난 6월과 7월 보석을 청구했다. 검찰은 기존 사건과 병합해 심리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법원은 별도로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세계 품새 고수 2천269명 춘천서 열전…경제효과도 '톡톡'

관람객 2만1천명 찾아 5일간 일정 마무리…WT본부도 착공 '하늘 높이 발차기'…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 자료사진] 세계 정상급 태권도 품새 선수들이 강원 춘천에서 펼친 닷새간의 열전이 20일 오후 막을 내렸다. 대회 기간 경기장과 부대행사장을 찾은 누적 관람객은 2만1천50명으로 집계됐다.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15일 송암스포츠타운에서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조정원 WT 총재, 국내외 체육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WT본부 착공식이 열렸다. 연면적 약 3천400㎡ 규모로 조성되는 본부에는 국제 행정업무 공간과 다목적체육관, 태권도 역사전시관, 체험시설 등이 들어선다. 같은 날 WT 집행위원회 임시회의도 열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WT 집행위원 등 40여명이 경기 규칙과 대회 운영, 태권도 경기·행정의 디지털 전환 등을 논의했다. 관람객 조사 결과 90.2%가 강원지역 밖에서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소·중수청, 수장 없이 출범하나…새 형사사법체계 시작부터 암초

조직의 중심을 잡아야 하는 수장 부재로 신설 조직의 핵심인 인사안에는 손도 대지 못해 준비 없이 개청부터 하는 '개문발차' 상황이 예상된다. 검찰총장의 장기 부재 속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이 각종 논란 끝에 지난 19일 법무부 장관 후보자직에서 사퇴했기 때문이다. 당초 법조계는 김 의원이 우여곡절 끝에 장관으로 임명되면 공소청 직제안 확정과 후속 인사, 각종 지침·훈령 정비 등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공소청 전환 전 막바지 미제 사건을 털어내는 데 정신이 없는 저연차 검사와 중간 간부급 검사들을 중심으로 미래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도 감지된다. 한 일선 검사는 "어느 자리가 얼마나 남는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미제 사건 처리에 허덕이는 게 현실"이라고 했다.



한번 빠지면 자력탈출 어렵다… 제주 테트라포드, 9월 사고 최다

지난 16일 제주도 동부소방서 구조대원들이 테트라포드 사이에 추락한 요구조자를 구조하는 특별훈련을 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제주에서 발생한 테트라포드 관련 안전사고는 163건으로, 이 가운데 추락·낙상이 67건을 차지했다. 표면이 둥글고 미끄러운 데다 콘크리트 블록이 복잡하게 맞물려 있어 한 번 사이로 떨어지면 스스로 빠져나오기 어려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제주도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도내 테트라포드 관련 안전사고는 모두 163건 발생했다. 월별로는 9월이 26건으로 가장 많았다. 사고 유형 가운데 추락·낙상이 67건으로 전체의 약 41%를 차지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이 별도로 집계한 방파제 테트라포드 추락사고는 2023년부터 올해 7월까지 17건이다. 하지만 서로 다른 통계 모두 제주 연안에서 테트라포드 안전사고가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7월에는 사망사고까지 발생했다. 지난 7월 2일 오후 9시27분께 제주시 도두이동의 한 포구에서 70대 낚시객이 테트라포드 위를 걷다가 아래로 추락했다. 지난 16일 제주도 동부소방서 구조·펌프차 대원들이 테트라포드 사고 대응 특별구조훈련에 앞서 현장 구조 절차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동부소방서 제공 2024년 7월에도 제주시 삼양동 방파제에서 50대 남성이 테트라포드 사이로 떨어졌다.



"전장연, 지하철 멈춘 대가 6억"...법정에 갇힌 '이동권' [서초삼거리]

서울 지하철 승강장에서 탑승 시위를 이어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를 상대로 서울교통공사가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이 4년여간 이어지고 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가 전장연과 박경석 대표 등 관계자 14명을 상대로 낸 6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은 오는 11월 4번째 변론기일을 맞이한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장연 관련 민원은 4532건으로 2023년(1104건)보다 4배 이상 급등했다. 시위를 시작한 지 1년여 무렵공사는 2023년 1월 6억145만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공사 측은 전장연 활동가들이 출근 시간대 승강장과 열차 사이에 휠체어를 세워 문을 닫지 못하게 막아서는 등의 방식으로 고의로 열차를 지연시켰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한 배상 책임을 전장연 구성원들이 연대해 부담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2023년 1월을 전후로 공사는 지속적으로 전장연에 손배소를 제기해왔다. 이후 손배소를 유지하며 전장연 구성원을 압박하는 방식으로 소송이 활용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전장연 관계자는 "돈이 목적이 아니라 행위를 막기 위한 전략적 소송"이라며 "민사소송 변론지원단을 구성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함평 불갑산서 등산객 4m 아래로 추락…병원 이송

급경사면을 구른 A씨는 나무 그루터기에 걸려 멈춘 것으로 파악됐다.



‘사퇴’ 김승원, ‘재검증’ 김지용…공소청·중수청 ‘수장 공석’ 속 개문발차 우려

후보직을 자진 사퇴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사퇴하면서 공소청 개청 준비 작업에도 차질이 생길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인선 절차도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법무부 장관과 공소청장, 중수청장이 모두 공석인 상태에서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가 시행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성호 전 장관이 지난달 26일 퇴임한 이후 법무부 장관직은 3주 넘게 공석 상태다. 이후 지명된 김 전 후보자가 지난 19일 전격 사퇴하면서 신임 장관 인선은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다. 새 후보자가 지명되더라도 인사 검증과 국회 인사청문 일정을 감안하면, 공소청은 이진수 법무부 차관의 장관 직무대행 체제에서 출범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법무부가 해결해야 하는 가장 시급한 현안은 공소청 직제의 확정이다. 법무부는 지난 4일 공소청 직제안을 입법예고 했다. 그러자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0일 직접 공소청 직제안과 검사정원법 시행령 개정안의 수정·보완을 지시했다.



월요일 아침엔 선선 낮에는 더워…서울 낮 최고 30도

월요일인 21일에도 아침에는 선선하다가 낮에는 꽤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1∼19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상된다. 서울이 낮 최고 30도를 기록하는 등 오후가 되면서 점차 기온이 올라가겠다.



전 여친 불러달라며 옥상 소동…마약 의심 주사기 버리다 덜미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상태로 소동을 벌인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으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그는 옥상에서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불러달라고 요구했으나 경찰의 설득으로 안전하게 지상으로 내려왔다.



[영상] 15분에 한 번씩 "와!"…'사흘째 상어출몰' 천연 아쿠아리움 됐다

길을 잃고 사흘째 수로를 맴도는 상어를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전날부터 상어를 보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은 수만 명으로 추산되는데요.



‘학폭’과 ‘갈등’의 경계는…대법원 “학생 나이, 교육 필요성 등 고려해 판단해야”

대법원이 초등학생끼리 일어난 다툼을 법률상 ‘학교폭력’으로 볼 것인지는 학생들의 나이와 교육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놨다. 그간 교육계에선 학교폭력예방법상 학교폭력 정의가 기계적으로 적용돼 가벼운 갈등까지도 법적 분쟁으로 번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법원이 학교폭력의 구체적인 판정 기준을 제시하면서 일선 학교에서의 학교폭력 사건 처리 흐름도 바뀔지 주목된다. A군 측은 그해 12월 “B군이 신체적 피해를 줬다”며 B군을 학교폭력으로 신고했다. 관할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는 B군 측에 “서면으로 사과 조치를 하라”고 결정했다. B군 측은 지역 교육청 행정심판위에 해당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행정심판을 냈다. 심판위는 B군이 당시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기에 부족한 나이라는 점 등을 들어 학폭위 처분을 취소했다. 이에 A군 측은 법원에 불복 소송을 제기했다. 쟁점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사이에 일어난 다툼을 학교폭력예방법상 학교폭력으로 볼 수 있는지였다. 1·2심은 엇갈린 판단을 내놨다. 1심 재판부는 A군 측 손을 들어 심판위 결정을 취소했다. 1심 재판부는 법상 학교폭력인지를 정할 때, 법률 문언대로 따져야지 가해 학생의 나이를 고려해선 안 된다고 봤다.



[쇼츠] 사흘째 "상어다, 상어!"…'핫플' 된 부산 친수공원

길을 잃고 사흘째 수로를 맴도는 상어를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전날부터 상어를 보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은 수만 명으로 추산되는데요.



“부산에 ‘죠스’ 보러 가자” 북항 친수공원 사흘째 상어 출몰에···구경 인파 수만명 ‘우르르’

20일 부산 동구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길을 잃은 상어가 사흘째 출몰하고 있다. 부산시는 상어 출몰로 안전에 유의해달라는 안내 문자까지 보냈지만 주말을 맞아 상어를 직접 보려는 시민들이 몰리면서 북항 친수공원은 북새통을 이뤘다. 연햡뉴스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길을 잃은 상어가 사흘째 출몰하고 있다. 20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북항 친수공원에는 상어를 직접 보려는 시민 수만 명이 몰려 일대가 혼잡을 빚었다. 20일 오후 5시 현재까지 발견된 상어가 사흘 전부터 출몰한 개체와 동일한지 여부는 명확히 확인하기 어렵다고 부산시 관계자는 밝혔다.



영월서 잣 채취하다 10m 아래 추락한 60대 숨져

20일 낮 12시 43분께 강원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 선대골 인근에서 잣나무에 올라 채취 작업을 하던 A(68)씨가 10m 아래로 떨어졌다.



한미 국방 고위협의체 회의 당시 시민단체 미 협상단 차량 막아

부산에서 열린 한미 국방당국의 고위급 회의체인 '통합국방협의체(KIDD)' 당시 호르무즈 파병을 반대하는 부산의 한 시민단체가 숙소로 향하는 미국 협상단 차량을 가로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순천 낙안면 야산서 불…40분 만에 진화

당국은 산림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국내외 라이더 4천명 부산 해상교량 질주…소음·정체 민원도(종합)

7개의 도심 해상 교량과 지하차도, 터널을 달리는 자전거 축제인 '2026 세븐브릿지 투어'가 20일 부산에서 열렸다. 올해 2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라이더 4천명이 참가해 77㎞ 단일 코스를 달렸다. 완주한 참가자들은 결승선에서 펼치진 공연을 즐기며 완주 메달에 각인하고 완주 기록을 기념사진으로 남기기도 했다. 부산 교통의 핵심인 7개 교량과 지하차도 터널이 통제되면서 오전 한때 부산 곳곳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부산 사하구서 SUV가 택시 들이받아 3명 부상

이 사고로 B씨와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 금융경쟁력, 순위 아닌 투자성과로 증명"[서울을 움직이는 사람들]

"서울은 이제 세계 주요 금융도시를 뒤따라가는 단계가 아니라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의 선택을 놓고 직접 경쟁하는 도시가 됐다. 중요한 것은 순위 자체가 아니라 높아진 경쟁력을 실제 투자와 기업 유치로 연결하는 것이다." 핀테크 경쟁력도 역대 최고인 세계 7위를 기록했다. 이번 GFCI 평가에서는 서울의 '도시평판'이 직전 9위에서 3위로 6계단 뛰었다. 박 부시장은 "금융허브의 경쟁력은 금융기관과 혁신기업, 투자자와 전문인력이 한곳에 모이고 서로 연결되면서 새로운 사업과 투자를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생태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쇼핑 끝난 외국인, 산으로 강으로… 온몸으로 서울 만끽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이 쇼핑이나 관광을 넘어 서울 도심을 달리며 주요 산을 오르고 있다. 이미 서울마라톤 참가 외국인 수는 1년 새 70% 이상 늘었고 북한산 등반 외국인도 지난해 하루 평균 4000명을 돌파했다. 서울시는 스포츠 관광을 적극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전체 모집 인원 4만명 가운데 풀코스 5000명, 10㎞ 코스 1000명 등 총 6000명을 외국인 참가자에게 별도로 배정하기도 했다. 올해 외국인 참가자는 이 같은 지난해 배정 기준을 일찌감치 넘어섰다. 서울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마라톤 인구가 늘면서 서울마라톤을 찾는 외국인도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의 주요 산들도 외국인 관광객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 산을 찾는 전체 방문객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이 차지하는 비율도 아차산은 5.9%, 북한산은 4.9%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강 도하(1㎞) 외국인 수영대회'를 처음 개최하며 외국인 선호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도 했다.



"전북도민 지갑·골목상권, 실제로 성장 온기 느끼도록 최선"

지방자치 이후 기업 유치와 투자 유치를 중심으로 성장 기반을 넓혀왔지만, 청년 유출과 지역경제 활력 저하라는 문제는 여전히 전북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 왜 전북의 인구는 계속 줄어드는가. 그리고 지금까지 해온 방식만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이다. 전북은 민선 지방자치 이후 지난 30년 동안 기업 유치와 투자 유치를 중요한 성장 전략으로 추진해 왔다. 새로운 답을 찾아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전북이 보유한 자산과 도민의 창조적 능력을 성장시키는 것이 새로운 도정의 방향이다. ▲체감성장은 성장 성과가 도민에게 돌아가는 구조를 만드는 것, 나아가 전북이 스스로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낳을 수 있는 자생적 혁신 생태계를 갖추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는 작은 가게도 전국 시장과 세계 시장을 바라볼 수 있도록 정책을 바꿔야 한다. 예를 들어 전주의 작은 음식점에서 시작한 브랜드가 전국적인 프랜차이즈가 될 수 있다. 전북의 농특산품과 가공식품도 온라인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고 해외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다. 경쟁력을 갖춘 지역의 음식과 서비스는 '전북형 프랜차이즈'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 문화예술과 관광도 산업이 될 수 있고 교육과 의료, 복지 역시 사람과 일자리를 불러오는 경쟁력이 될 수 있다. 이런 한스타일 자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콘텐츠와 관광, 기업으로 연결하면 새로운 시장을 만들 수 있다. 동학농민혁명과 같은 역사적 자산은 전북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새로운 역사문화 콘텐츠가 될 수 있다. 전북은 현대자동차를 중심으로 로봇 산업의 기반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이를 앵커로 삼아 관련 기업들이 모이고, 새로운 기술을 실증하고, 로봇을 생산할 수 있는 산업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 로봇 파운드리와 같은 새로운 생산 체계도 중요한 과제가 될 수 있다.



스토킹·교제폭력 3분에 한번 꼴 신고…"실질적 분리조치 중요"

스토킹과 교제폭력 등 이른바 '관계성 범죄' 신고가 올해 들어 8개월 만에 11만건을 넘어서며 5년 연속 연 10만건을 웃돌았다. 신고 이후에도 가해자와 피해자의 접촉이 이어져 추가 피해로 번질 우려가 큰 만큼 실질적인 피해자 분리·보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제폭력 신고 역시 매달 1만건 안팎에 달했다. 올해 1월 8426건에서 4월 9526건으로 증가한 뒤 5월에는 1만442건으로 1만건을 넘기도 했다. 이후에도 △6월 9909건 △7월 9609건 △8월 9729건이 접수됐다. 관계성 범죄는 연인이나 전 연인 등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특성상 신고 이후에도 가해자와 피해자가 다시 접촉할 가능성이 커 실질적인 분리 조치가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스토킹·교제폭력 등 이른바 '관계성 범죄'가 늘면서 경찰이 피해자 보호와 현장 대응 강화에 나선다. 신고 이후 추가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큰 관계성 범죄의 특성을 고려해 피해자 보호와 초동대응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지하철 시위' 전장연에 6억 손배소… 11월 변론 재개

서울 지하철 승강장에서 탑승 시위를 이어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를 상대로 서울교통공사가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이 4년여간 이어지고 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가 전장연과 박경석 대표 등 관계자 14명을 상대로 낸 6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은 오는 11월 4번째 변론기일을 맞이한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장연 관련 민원은 4532건으로 2023년(1104건)보다 4배 이상 급등했다.



사명감 넘어 성인지 감수성까지 경찰 임용면접, 표준질문 손본다

경찰이 채용 면접에서 지원자의 직무역량과 공직가치를 보다 면밀히 검증하기 위해 새로운 표준면접질문을 마련한다. 20일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기존 채용 면접 질문을 보강해 내년부터 새 표준면접질문을 도입할 방침이다. 경찰관의 부적절한 언행이나 성비위, 청렴 문제 등이 발생할 경우 조직에 대한 신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채용 단계에서부터 지원자의 판단 기준과 상황 대응 방식 등을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정읍 묘지서 불…"벌초 후 잡풀 소각 중 발화" 추정

20일 낮 12시 16분께 전북 정읍시 고부면의 한 묘지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서울의 밤’을 도시 브랜드로 육성… 5조 야간경제 창출"[이설영의 인사이드아웃]

서울시 첫 야간경제총괄특보로 임명된 이지현 특보는 야간경제 활성화 정책을 통해 5년 후 연간 5조원의 추가소비를 이끌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서울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받고, 영감을 느끼며, 건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고 느낀다면 서울형 야간경제가 제대로 자리 잡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서울시 첫 야간경제총괄특보로 발탁된 이지현 특보에게 '야간경제'는 낯선 과제가 아니다. 이 특보는 4년여 전 서울의 밤에 주목해 '24시간 도시' 구상을 제안했다. 하나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구상을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 셈이다. 이어 "서울의 밤을 강력한 도시 브랜드로 만들어낸다면 서울이 글로벌 톱3 도시로 도약하는데 도움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서울시의 야간경제총괄특보 임명은 민선 9기에 야간경제를 새로운 성장전략으로 추진하겠다는 오세훈 시장의 강한 의지와 직결된다. 이 특보는 문화·관광·체육에서 상권과 교통, 안전, 청결까지 흩어져 있던 정책을 '야간경제'라는 하나의 틀로 연결해 서울의 밤을 새로운 시장으로 만드는 역할을 맡게 됐다. 서울시가 지난 7월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야간 여가활동 실태·수요조사에서 오후 6시 이후 여가활동의 92%는 오후 6~9시에 집중됐다. 응답자의 63%는 여건이 개선되면 야간활동을 더 늘릴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오후 10시 이전 문을 닫는 점포의 절반 이상은 여건이 갖춰지면 더 늦게까지 영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 특보는 "야간시간에 유동인구가 많아질 경우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요에 따라 야간시간에 즐길거리도 늘어, 더 많은 유동인구가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가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5년 후에 연간 야간소비를 5조원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소비가 1%p 증가하면 하루 약 31억2000만원, 연간 약 1조1389억원의 추가 소비가 발생한다는 게 서울시의 계산이다. 서울시는 야간경제의 첫 시험대로 한강을 선택했다.



부울경, 국회서 내년 국비 1300억 확보전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본부는 최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의 국비 확보와 주요 공동현안의 정부 정책 반영을 위한 국회 공동 대응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추진본부는 부·울·경 지역 국회의원 중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했다.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의과정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추진본부는 부·울·경 정책협의회에서 3개 시도가 공동으로 논의한 주요 협력과제도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부산항 24시간 열자 '오버나잇 크루즈' 늘었다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부두에 입항한 크루즈 외국인 관광객들이 부산시내 관광을 하기 위해 하선하고 있다. 뉴스1 부산항 크루즈터미널이 전국 최초로 24시간 운영되면서 장시간 머무는 오버나잇 크루즈 기항이 늘고 있다. 올들어 부산을 찾은 오버나잇 크루즈는 현재까지 5항차이며, 이달에도 2항차가 추가로 부산을 찾는 등 장시간 체류형 크루즈 기항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희망 승객들을 대상으로 광안리 야간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광안리 드론쇼 관람과 주변 관광을 연계해 크루즈 승객들이 저녁 식사와 쇼핑, 문화관광까지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코앞에서 상어 보자"… 핫플 된 부산 북항에 시민 몰렸다

지난 19일 오후 5시께 부산 동구 부산항북항 친수공원. 내수로에 출몰한 상어를 보기 위해 여기저기 뛰어다니던 아이들은 상어의 신체 일부를 봤다며 잔뜩 들뜬 목소리로 함께 공원에 온 부모에게 자랑했다. 실제 상어가 모습을 드러내자, 공원에 있던 시민들은 "우와"하며 동시에 함성을 내질렀다. 공원 내에서는 "내수로에 사람이 몰리고 있으니 주의하라"는 안내 방송이 계속됐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상어를 보러 가려는 데 아직 있나요? ", "길 잃은 상어가 부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한다" 등의 게시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상어는 지난 18일 최초 목격됐다. 당시 "공원에 살아 있는 상어가 출현했다"는 행인의 신고로 해양경찰이 안전 관리에 나섰다.



수도권 나들이 간 소통 캐릭터 부기.. 市, 사우나 콘셉트로 첫 단독 팝업

부산시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를 활용한 부기사우나 팝업스토어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송도점에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市, 이달 동백전 캐시백 최대 15%로 한시 상향

부산시는 '민생100일 비상조치' 일환으로 동백전 민생 지원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두 가지다. 시는 9월 말까지 동백전 캐시백을 최대 15%로 한시 상향한다.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동백전 소비 붐업 이벤트를 추진하고, QR결제 이용 확대를 위한 전용 쿠폰도 발급한다. 동백전 QR 가맹점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동백전 QR 가맹점 가입 이벤트는 행사 기간 중 QR 가맹점으로 신규 가입하고, 12월 20일까지 동백전 QR결제 실적이 있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다.



정성우 ㈜지맥스 회장, 사회공헌장 '으뜸장' 수상

제18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나눔 부문 으뜸장을 수상한 정성우 ㈜지맥스 회장(오른쪽)이 전재수 부산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성우 회장은 2012년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15호 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개인과 법인을 통한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해 왔다.



추석 앞두고 부산 전역서 '따뜻한 온정' 퍼진다

지난 19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BNK부산은행 임직원 300여명이 부산 전역 16개 구·군에서 '추석맞이 온기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은 19일 추석을 앞두고 부산지역 16개 구·군에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온기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종합주류도매업협회, 거제 수해복구 지원

거제지역 집중호우 피해 지원행사 모습. 무학 제공 경남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거제지역 상인들의 신속한 수해복구와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총 2000만원 상당의 쇼케이스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파주 플라스틱 공장 화재…인명 피해 없어 (종합)

20일 오전 11시 44분께 경기 파주시 조리읍의 한 플라스틱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날씨] 맑고 일교차 큰 월요일…일부 내륙 15도 이상 벌어져

월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날 밤부터 아침 사이에는 충청내륙과 경북중·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전국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겠다. 밤에는 강원 동해안·산지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아직 뿌리 뽑지 못한 ‘불법 염전 노동’…영광군 염전 3곳 적발

노동자들에게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염전 3곳이 노동당국에 또다시 적발됐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임금을 제때 주지 않거나 최저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전남광주 영광군 지역 염전 3곳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염전은 고용 구조상 임금체불 등 노동법 위반 취약 업종으로 꼽히는 곳이다.



태백시 ‘청정고원 스포츠센터’ 내달 준공

스포츠 특구로 지정돼 있는 강원 태백시가 각종 스포츠 대회 수요 대응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조성 중인 ‘청정고원 스포츠센터’가 10월 준공된다. 지하 1층은 기계실이다. ‘청정고원 스포츠센터’가 준공되면 태백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생활체육 공간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태백시는 2005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지대 스포츠 훈련장 특구’로 지정된 바 있다.



동대구역 ‘박정희 동상’ 철거 여부 판결 앞두고…TK 보수단체 ‘존치 요구’ 분출

내달 1일 1심 판결…16개 단체 “철거 땐 심각한 정치·사회적 갈등” 경고 지난 18일 한 행인이 동대구역 광장에 설치된 박정희 동상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 설치된 ‘박정희 동상’의 철거 여부를 결정한 법원 판단이 임박하면서 보수단체들이 동상 철거 반대 목소리를 내며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박정희대통령동상건립추진위원회’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등 16개 보수단체 관계자들은 지난 15일 회견을 열고 박정희 동상 철거 반대에 목소리를 냈다. 박정희 동상 존치를 주장하는 대구·경북 보수단체 측의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박정희 동상 존치 여부를 가를 1심 판결은 다음달 1일 대구지법 제11민사부에서 내려진다.



반도체 호황 뒤엔 안전 사각…SK하이닉스 청주만 119건 위반

27곳 점검서 규정 위반 338건 적발…노동부 “법인·관계자 사법처리” 최근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가는 반도체 업계에서 안전관리 부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고용노동부는 충북 청주에 있는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 등 반도체 제조업 현장 27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한 결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 338건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에서만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실 119건이 적발됐다. 노동부는 안전보건규칙 위반 28건과 관련해 법인 및 관계자를 사법 처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6월1일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에서는 가스실에서 불이 나 불소가 누출되면서 노동자 1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약 3600명이 대피했다.



매크로로 매점매석 암표상 157명 검거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콘서트·스포츠 티켓과 KTX 승차권 등을 대량 선점한 후 재판매한 암표상들이 대거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에서는 매크로 프로그램과 타인의 계정 등을 이용해 공연 입장권을 대량 구매한 뒤 중개플랫폼에 8억원어치를 재판매한 암표상이 검거돼 구속됐다. 서울과 경기북부에서는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KTX와 SRT 등 고속철도 승차권을 대량 선점한 후 이를 중개플랫폼에서 4000장 이상을 재판매한 암표상이 붙잡혔다.



초등학교 1학년, 같은 반 아이와의 ‘다툼’은 법적 ‘학폭’일까

대법원이 초등학생끼리 일어난 다툼을 법률상 ‘학교폭력’으로 볼 것인지는 학생들의 나이와 교육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간 교육계에선 학교폭력예방법상 학교폭력 정의가 기계적으로 적용돼 가벼운 갈등까지도 법적 분쟁으로 번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023년 3월 초등학교 1학년이었던 A군은 같은 반 B군과 학교 다목적실에서 방과 후 수업을 듣고 있었다. A군 측은 그해 12월 B군을 학교폭력으로 신고했다. 관할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는 B군 측에 “서면으로 사과를 하라”고 결정했다. 쟁점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사이에 일어난 다툼을 학교폭력예방법상 학교폭력으로 볼 수 있는지였다. 1심 재판부는 학교폭력을 법률 문언대로 따져야지 가해 학생의 나이를 고려해선 안 된다고 봤다.



배고파 간 ‘그냥드림’, 복지까지 ‘함께 드림’

A씨는 지난 1월 집 근처인 경기 광명시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의 ‘그냥드림’ 코너를 찾았다. 센터 직원은 A씨에게 라면과 즉석밥, 반찬 등이 담긴 꾸러미를 건넨 뒤 안부를 물으며 상담을 권했다. 직원은 A씨에게 정신건강을 위한 지원도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A씨는 지방자치단체 복지상담을 거쳐 광명시 마음건강센터의 도움을 받게 됐다. 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그냥드림 사업이 기존 복지제도 밖에 놓여 있던 위기가구를 찾아내는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그냥드림 사업장에서는 기존 복지서비스를 잘 이용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푸드마켓에 연결해 끼니 문제를 해결해주고 청년 일자리 사업, 기초생활수급 서비스를 연계해주고 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7월 말까지 약 21만명이 그냥드림 사업장을 이용했다. 센터는 그냥드림을 통해 당장 필요한 밥과 반찬을 지원한 뒤 상담을 거쳐 긴급복지와 생계·의료·주거 지원을 신청하도록 도왔다. 센터는 C씨가 주거급여를 신청하도록 돕고 청년 일자리 사업을 안내했다.



중국 부표에 러시아 페트병까지…플라스틱 파도에 고통받는 서해

지난 9일 충남 태안 가의도 신장벌 해변에 쓰레기가 쌓여 있다. 선착장에 닿기 전 보이는 가의도 신장벌 해변은 아름다웠다. 작은 낚싯배로 갈아타고 해변으로 접근해보니 쓰레기가 하나둘 눈에 들어왔다. 곳곳에는 페트병과 스티로폼, 플라스틱 부이들이 흩어져 있었다. 해변이 통째로 쓰레기 더미에 파묻힌 듯했다. 400m에 달하는 해변을 따라 쓰레기 띠가 길게 이어졌다. 모래사장에 깊이 파묻힌 쓰레기는 힘을 줘도 꿈쩍하지 않았다. 큰 파도에 휩쓸려 온 쓰레기들은 바위틈에 단단히 박혀 있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띈 쓰레기는 페트병이었다. 국립공원공단이 무인기(드론) 촬영과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확인한 가의도 해양쓰레기 1만9701개(지난 8월 기준) 가운데 플라스틱 병류는 6527개로 3분의 1을 차지했다. 페트병을 제외하면 대부분은 어업 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스티로폼과 플라스틱 부이, 폐어구 등 ‘어업 쓰레기’였다. 어른 허리둘레만 한 중국산 플라스틱 부이도 적지 않았다. 사람이 사는 가의도는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이다.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무인도인 목개도에선 매월 800~1300개의 쓰레기가 확인된다.



[포토뉴스]한가위의 정, 배송 준비 중

추석 연휴를 나흘 앞둔 20일 인천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서 관계자들이 과일 선물세트 배송을 준비하고 있다.



김오수 전 검찰총장 "김지용, 尹 장모 재수사 지시 후 좌천됐다"

"친윤 검사 지적 맞지 않아…채널A 사건 관여? 실제 김 후보자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한직'으로 분류되는 광주고검 차장검사로 이동했고 이를 끝으로 2023년 9월 검찰을 떠났다. 김 전 총장은 "어떻게 '친윤 검사'가 윤 정부 출범 후 좌천되고 그만둘 수 있었겠느냐"며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른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김오수 전 검찰총장은 "김지용 후보자는 정치색이 옅고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분"이라며 "중수청 출범 후 조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범죄 피해자 통합 지원 ‘이채원 조례’ 전국 첫 제정 되나

전남광주시의회가 범죄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이른바 ‘이채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하나로 통합된 지원 체계가 없어 피해자 유가족이 매번 모든 연락을 받아 필요한 지원이 뭔지 일일이 판단해야 했다고 한다. 범죄 피해에 대해 수사기관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관할 지방자치단체, 각종 사회복지기관은 범죄 유형별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뒀다. 문제는 이런 지원이 기관별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피해자와 유가족이 관련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고 있기도 쉽지 않다. 전남광주시가 관련 피해자 통합 지원 조례를 제정할 경우 전국에서 첫 사례가 된다.



작년 국내 온실가스 총배출량 0.9% 감소

지난해 국내 온실가스 총배출량이 전년보다 0.9% 줄어드는 데 그쳤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가 20일 공개한 ‘2025년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을 보면 지난해 국내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6억8571만t으로 전년보다 610만t(0.9%) 감소했다. 전력 부문 배출량은 2억2043만t으로 전년보다 0.2% 증가했다.



남해 동부 먼바다 풍랑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발령했던 풍랑주의보를 20일 오후 10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발령했던 풍랑주의보를 20일 오후 10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제주 남쪽 먼바다 풍랑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 발령했던 풍랑주의보를 20일 오후 10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 발령했던 풍랑주의보를 20일 오후 10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눈덩이처럼 불어난 ‘신약 청탁 의혹’…‘재수사’ 기로 선 김승원

김 전 후보자는 지난달 30일 지명 이후 20일 동안 반박·해명을 거듭했으나 눈덩이처럼 불어난 의혹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과거 검찰이 기소유예 처분했던 김 전 후보자의 신약 관련 청탁 사건을 배당받아 재수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김 전 후보자는 제넨셀 설립자 강모씨와 만나지 않았고 통화한 적도 없었다. 김 전 후보자는 검찰에 “양씨의 말이 사실일 수 있겠다 정도는 인식해 민원을 전달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양씨의 이익을 바라고 민원 요청을 받아준 건 아니다”라고 진술했다. 검찰은 2024년 12월 후원금이 실제로 입금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김 전 후보자의 알선뇌물약속 혐의를 기소유예 처분했다. 신약 관련 청탁 외에 법무부 장관 지명을 계기로 제기된 김 전 후보자에 대한 의혹이 수사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김 전 후보자 측은 “언론에 보도된 탄원서 소문은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오류가 있다”고 해명했다. 김 전 후보자는 지난 19일 사퇴 회견에서 “한동훈의 수사기밀 불법 유출, 짜깁기 사태의 전모를 끝까지 밝히겠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초선 박균택·이건태 의원은 김 전 후보자 발탁 직전까지 유력하게 거론됐다.



당장 내달 문 여는데…공소청장·중수청장 다 공석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사퇴하면서 공소청 개청 준비 작업에도 차질이 생길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인선 절차도 진척이 없어 법무부 장관과 공소청장, 중수청장이 모두 공석인 상태로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가 시행될 수도 있다. 정성호 전 장관이 지난달 26일 퇴임한 이후 법무부 장관직은 3주 넘게 비어 있다. 김 전 후보자가 지난 19일 전격 사퇴하면서 신임 장관 인선은 원점으로 돌아갔다. 새 인물이 지명되더라도 인사검증과 국회 인사청문 일정을 감안하면, 공소청은 이진수 법무부 차관의 장관 직무대행 체제에서 출범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법무부가 해결해야 하는 가장 시급한 현안은 공소청 직제 확정이다. 법무부는 지난 4일 공소청 직제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0일 직접 공소청 직제안과 검사정원법 시행령 개정안의 수정·보완을 지시했다. 초대 공소청장 인선 작업도 차질이 불가피하다.



'7명 사상' 안성 나눔장터 돌진사고 운전자 내일 구속심사

경기 안성시의 한 플리마켓 행사장에서 1t 트럭을 몰고 돌진해 7명의 사상자를 낸 60대 운전자가 21일 구속 갈림길에 선다. 경찰은 사고 당일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한 뒤 같은 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A씨의 구속 여부가 결정되는 대로 보강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강북구 근린공원 모노레일 선로작업 중 60대 남성 중상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 도시 근린공원 모노레일 선로에서 60대 남성이 작업 중 중상을 입었다.



술 취해 남의 차량 훔쳐 10㎞ 운전···경찰 30대 입건

술에 취해 남의 차량을 훔쳐 운전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절도와 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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