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테크+] "데니소바인, 중국 남서부 동굴 19만~7만년 전 반복 거주 추정"
연구팀은 이 연구는 동아시아에 거주했던 데니소바인의 생물학적 특성과 행동 및 생태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한다며 지금까지 이들이 거주한 것으로 확인된 분포 지역에 남아 있는 정보 공백들을 메워준다고 말했다. 데니소바인은 유라시아에 살았던 고대 인류 집단으로, 러시아 시베리아의 데니소바 동굴에서 발견된 유해를 통해 처음 확인됐다. 유전체 자료에서는 현재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 사는 사람들에게 데니소바인 조상의 유전적 흔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데니소바인이 중국 남서부에도 살았을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화석 증거는 매우 부족했다. 윈난성 비안푸 동굴은 시베리아 데니소바 동굴에 이어 데니소바인 유해가 가장 많이 발견된 유적지이다. 연구팀은 이곳에서 6만점이 넘는 뼛조각을 조사해 두정골 조각 2점과 아래팔을 이루는 노뼈(요골) 일부 1점, 치아 4점을 포함한 인류 화석 7점을 확인했다. 비안푸 동굴에서는 1천300점이 넘는 석기와 뼈 도구 등이 발견됐으며, 이 유물이 포함된 문화층 연대는 19만년 전부터 7만년 전까지 걸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데니소바인 화석이 확인된 9층은 약 16만7천~16만1천년 전, 7층은 약 14만2천~13만4천년 전 형성된 것으로 추정됐다. 동굴 내에서 발견된 동물 뼈는 사슴류와 소과 동물이 주를 이루었다.
19년 만에 접었다···애플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 공개, 한국 출고가 329만원
애플이 9일(현지시간) 첫 폴더블폰인 ‘아이폰 듀오’를 공개했다. 애플 홈페이지 갈무리. 애플이 아이폰 출시 19년 만에 처음으로 화면을 접는 폴더블 아이폰을 내놓으며 승부수를 던졌다.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는 펼치면 역대 아이폰 중 가장 큰 7.6인치 화면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와 중국 업체들이 주도해온 폴더블폰 시장에 애플이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주도권 싸움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를 공개했다. 아이폰 듀오는 책처럼 좌우로 펼치는 형태다. 접으면 여권과 비슷한 크기의 5.4인치 화면을 사용하고, 펼치면 역대 아이폰 중 가장 큰 7.6인치 화면이 나타난다. 본체는 5등급 티타늄으로 만들고 내부 구조를 보강했다.
‘팀 쿡 깜짝 영상’ 등장에 “원 모어 띵” 언급까지···애플 CEO 터너스의 첫 데뷔전
AFP 애플의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는 제품 못지않게 새 최고경영자(CEO) 존 터너스의 ‘데뷔전’이 눈길을 끌었다. CEO 자리에서 물러난 팀 쿡도 오프닝 영상에 깜짝 등장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열린 행사의 오프닝 영상에서 쿡은 자신이 행사를 진행할 것처럼 모습을 드러냈다. 2001년 애플에 입사해 하드웨어 엔지니어링을 이끌었던 그는 이전에도 신제품 발표에 여러 차례 등장했지만 CEO로 행사를 이끈 것은 처음이다. 하드웨어 총괄 시절 여러 차례 신제품 발표에 나선 만큼 무대는 익숙했다.
"빚이 곧 자산증식 기회더라"…가계빚 2천조 시대의 단면
올해 가계빚이 사상 처음 2000조원을 넘었다. 상반기엔 신용대출이 이례적으로 튀어 올랐고, 그 열기가 가라앉자 이번엔 주택담보대출이 다시 꿈틀댔다. 주담대와 신용대출이 동반 급증하며 가계부채는 좀처럼 식을 기미가 없다. 그 배경에는이 있다.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가계신용 잔액은 2019조8천억원이다. 가계신용 증가세를 이끈 건 가계대출이다. 증가분의 두 축은 '주택관련대출'과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이다. 그러다 2025년 2분기 8조4천억원 증가로 반전한 뒤 증가세를 이어가, 올해 2분기엔 12조8천억원까지 뛰었다. 이는 한은이 비교치로 제시한 2021년 3분기(13조7천억원) 이후 4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이다.증시가 뜨거웠던 상반기가 지나가자, 이번엔 주담대가 꿈틀대기 시작했다. 개인 주식투자가 둔화하고 은행들이 신용대출 관리를 강화한 영향이다. 대신 주담대가 4조원이나 늘면서 증가폭을 확대했다. "빚내서 집사라"는 최 부총리의 어록이 상징하듯, 정부가 직접 대출을 풀어 등을 떠밀었다. 그는 "은행 건전성 문제 이전에,"고 지적했다. "2030세대가 레버리지 상품에 물리면 타격이 훨씬 크다"며 "손실을 만회하려는 방법도 결국 또 대출"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정책 방식 자체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우석진 교수도 "정상적인 대출 통로를 막아놓으니 다른 데서 빌릴 수밖에 없다"며 "당국이 의도한 대로 시장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단독] 공사비 검증 23조인데...사후 관리도, 법적 책임도 없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2022년부터 올해 8월까지 약 5년 동안 23조원이 넘는 국내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을 했지만, 그 결과가 실제 현장에 반영됐는지 확인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4조원 넘게 공사비 검증을 하는 만큼 사후 관리 장치도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가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실을 통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한국부동산원의 공사비 검증 규모는 4조2196억원으로 4조원을 넘어섰다. 공사비 검증은 전문성이 부족한 조합을 상대로 시공사가 공사비를 부당하게 올리는 것을 막고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19년 도입된 제도다. 이 기간 검증 완료 건수도 오름세다. 검증 규모가 23조원을 넘어섰지만 그 결과가 실제 계약에 반영됐는지 확인한 사례는 없다. 사후 관리 절차가 마련돼 있지 않다 보니 검증을 받은 사업지가 최종 공사비를 어떻게 조정했는지도 파악하기 어렵다. 한국부동산원은 "검증 이후 공사계약 결과에 대한 별도의 제출·관리 규정이 없어 관련 자료는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현행법상 공사비 검증은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반드시 받아야 하는 의무 사항인 만큼 제도 도입 시기부터 관련 규정을 함께 마련했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공사비 검증을 맡고 있지만 검증 의뢰는 한국부동산원에 집중돼 있다. 현행법상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을 반드시 받아야 하는 경우는 조합원 요청, 상황에 따른 공사비 증액비율, 검증 후 추가 증액 발생 등 크게 3가지로 나뉜다. 하지만 이렇게 받은 공사비 검증 결과는 따르지 않아도 별도 처벌 규정이 없다. 검증은 의무지만 결과 이행은 권고에 그쳐 구속력이 약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행법에 적힌 '검증 후 추가 증액 발생 시 공사비 검증을 받아야 한다'는 문구를 놓고도 실효성 논란이 있다.
증권사 2분기 순이익 5조…수수료 수익만 8조8675억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증권회사 61곳의 순이익은 5조19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1% 늘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20% 증가했다. 2·4분기 증권회사 수수료 수익은 8조8675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2조1746억원(32.5%) 늘어났다. 기타자산손익은 1조3631억원으로 외환 관련 손익 증가 등으로 직전 분기 대비 3225억원(31%) 늘었다. 판매관리비는 5조3081억원으로 직전 분기와 비교해 21.3% 증가했다. 선물회사 3곳의 당기순이익은 368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12.8% 늘었다.
증권사 2분기 순익 5조1914억… 전년비 82%↑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증권회사 61곳의 순이익은 5조19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1% 늘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20% 증가했다. 2·4분기 증권회사 수수료 수익은 8조8675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2조1746억원(32.5%) 늘어났다.
"청담 신축, 11억에 20년 산다"…강남·서초 장기전세 '우르르' [집 나와라 뚝딱!]
서울 핵심 입지의 새 아파트에서 시세보다 저렴하게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기회가 나왔다.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 수준으로 공급되며 월 임대료 없이 보증금만 내고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강남구 청담동 '청담르엘'이다. 전용면적 59㎡ 57가구가 공급되며 일반공급 51가구, 우선공급 6가구로 구성됐다. 보증금 자체는 상당하지만 입지는 강점이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맞닿아 있고 버스로 한 정거장을 이동하면 9호선 봉은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전용 59㎡만 133가구로 일반공급 125가구, 우선공급 8가구다. 전용 45㎡는 보증금 3억2214만원에 7가구, 전용 59㎡는 4억4226만원에 2가구가 공급된다. 이번 공고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은 신청 자격이다. 2023년 3월 28일 이후 출생한 자녀가 있다면 자녀 수에 따라 기준이 완화될 수 있다. 청담르엘·디에이치방배 등 매입형 주택의 전용 60㎡ 이하는 월평균소득 105% 이하가 기본이다. 반면 공사 건설형과 서울리츠3호의 전용 60㎡ 이하 1순위는 월평균소득 70% 이하로 기준이 훨씬 낮다. 전용 60㎡를 초과하면 두 유형 모두 월평균소득 150% 이하가 적용된다. 1순위 여부가 중요한 이유는 앞 순위에서 모집이 끝날 수 있기 때문이다.
OECD 지역개발정책 들여다본다...국토부, 세미나 개최
국토교통부가 OECD의 지역개발정책 논의 동향을 국내에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국토부와 국토연구원은 10일 '제1차 OECD 지역개발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토부와 국토연구원을 비롯한 정부부처와 국책연구기관, OECD 지역정책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글로벌 지역개발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이를 국내 지역정책과 효과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측량 기술 경진대회 열린다...국토부, 대회 개최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경진대회는 지적측량과 드론측량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올해 대회에서는 대학생 부문을 새로 만들어 공간정보 미래 인재의 참여 기회도 넓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드론측량에 대학생 참여 부문이 신설됐다. 공간정보 분야 미래 인재들이 최신 측량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국토부는 최신 지적·드론측량 기술을 확산·보급하기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장관 바뀌는 국토부, 용산공원·신규 택지·공공기관 이전 줄줄이 지연 우려
서울 용산공원 주택 공급 논란을 비롯해 수도권 신규 택지 발표, 공공기관 이전 등 커다란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장관이 교체되면서 관련 일정이 줄줄이 밀릴 가능성이 커졌다. 국토부 장관 후보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이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 인사인 이른바 ‘경기라인’이라는 점을 두고도 우려가 나온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 청문회는 오는 16일로 예정돼 있다. 홍 후보자 측은 재산 문제 등 청문회에서 크게 쟁점이 될 사안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문제는 당장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데 주택 공급,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여러 굵직한 이슈들이 줄줄이 대기중이라는 점이다. 여야 공방이 치열한 법무부·성평등부 장관 후보자 문제와 엮여 변수가 생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주택 공급과 기관 이전은 대통령실과 관계 부처, 지방자치단체 간 조율이 필수적이다.
원전 대미투자, 두산에너빌 32조 잭팟?
이에 원전 주기기 공급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두산에너빌리티에 대규모 수주가 돌아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과거 대형원전 수출 사례를 감안하면 32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2024년 체코 두코바니 원전과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출 당시 두산에너빌리티는 주기기 공급을 맡았다. 국내 유일의 원전 주기기 제작 기업으로서 APR1400뿐 아니라 미 원전 기업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또한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등을 공급해왔다. 미 원전 건설이 추진된다면, 이번에도 두산에너빌리티가 주기기 공급자로 나설 공산이 크다. 총 사업비의 20% 정도다.
2030 노후 준비 달라졌다…주식·채권 선택 비율 14년 새 ‘5배’
노후 준비 수단으로 주식·채권 등 금융자산을 선택하는 20·30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연령대 통계가 공표되기 시작한 2011년 2.6%와 비교하면 14년 새 10.2%포인트 상승했다. 중장년·노년층에서도 주식·채권을 노후 대비 수단으로 활용하는 비율이 높아졌지만, 상승 폭은 상대적으로 작았다. 여전히 노후 준비의 양대 축은 국민연금과 예·적금이었다. 지난해 19세 이상 전체 인구 가운데 국민연금을 노후 준비 수단으로 꼽은 비율은 71.0%, 예·적금 및 저축성보험은 44.1%였다.
"로슈가 찍은 이유 있네"…한미약품 비만신약, GLP-1 복합제 가능성 ↑
최근 로슈에 기술이전된 비만 신약 후보물질 'HM17321'의 가치를 새롭게 반영하면서다. 특히 단순 체중 감량을 넘어 근육 증가까지 겨냥하는 데다 향후 GLP-1 복합제로 확장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목표가 상향의 핵심은 HM17321의 파이프라인 가치 반영이다. HM17321은 전임상 단독·병용요법에서 체중 감소와 근육 증가 효과를 확인했다. 신 연구원은 "글로벌 비만 시장의 후발주자인 로슈가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하기 위해 HM17321을 주요 옵션으로 개발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봤다. 특히 복합제 확장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알바비로 주식해요"…대학생 10명 중 7명 이미 '투자 중'
대학생 10명 중 7명꼴로 주식이나 가상자산 등에 투자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보유 중인 투자 상품으로는 국내 주식이 77.6%(복수 응답)로 가장 많았다. 투자 규모를 보면 300만원 이하 소액 투자자가 50.4%로 절반을 넘었다. 301만~1000만원은 24.1%, 1001만원 이상은 25.6%로 집계됐다. 투자금은 아르바이트 등 근로소득으로 마련했다는 응답이 43.5%로 가장 많았다. 투자 방식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0.6%가 장기 보유를 선택해 단기 매매를 선호한다는 응답(29.4%)을 크게 앞질렀다.
SKC 유리기판, 수율 안정화 단계로…"첫 양산 인증이 핵심" IBK투자증권
SKC의 유리기판 사업이 기술개발 단계에서 고객 인증과 수율 안정화 등 상업화 준비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앱솔릭스의 최근 채용과 특허, 투자 자금의 용도가 생산·품질 관리에 집중되고 있는 만큼 향후 SKC 주가의 핵심 변수도 유리기판 시장 성장 전망보다 첫 고객의 양산 인증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 10일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SKC 주가의 핵심 변수는 유리기판 시장 전망치보다 첫 고객의 양산 인증이다. 상업화 준비 단계로의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로는 앱솔릭스의 채용과 특허 포트폴리오가 제시됐다. IBK투자증권이 전날 공개된 앱솔릭스의 미국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신제품 양산 전환 △공정 통합 △품질·검사 △공정통계관리 △생산기술 등 고객 인증과 생산에 가까운 직무 관련 채용이 두드러졌다. 최근 자금 조달의 사용처도 고객 인증과 생산 안정화에 맞춰져 있다. 삼성전기도 동우화인켐과 유리기판 핵심 소재인 글라스 코어 생산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사업자대출로 부동산 매매…용도 외 유용 1167건 적발
2021년 이후 사업자 대출을 부동산 매매 등 당초 용도와 다르게 사용하다 금융당국에 적발된 사례가 1000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용정보원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21년 이후 실행된 사업자 대출 가운데 ‘용도 외 유용’으로 적발된 사례는 1167건이었다. 해당 대출의 최초 대출금액은 총 3891억원에 달했다. 건당 대출금액은 상호금융이 5억6000만원으로 가장 컸다. 금융기관별로는 경남은행의 용도 외 유용 적발·등록 건수가 171건으로 가장 많았다.
디알텍, 외과수술 영상진단 '엑스트론6' "미국 FDA 인증"
디알텍이 글로벌 정형외과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외과수술용 영상진단시스템(C-arm)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디알텍이 이번에 FDA 인증을 받은 '엑스트론6'은 다양한 정형외과 수술 환경과 의료진 요구 사항을 반영한 제품이다. 특히 독자적인 기술로 만든 동영상 디텍터와 함께 영상처리 기술을 적용했다. 디알텍은 현재 '엑스트론' 시리즈를 국내외 유수 병·의원에 공급 중이다. 특히 글로벌 경쟁사 제품과 비교해 최대 15분의 1까지 방사선 피폭량을 줄일 수 있는 저선량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디알텍은 엑스트론 시리즈와 관련, 최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에 대량 납품을 위한 성능 점검을 마쳤다.
반도체 넘어 에너지로…미코, AI 데이터센터 전력시장 공략
미코그룹은 지난 9일 넴 에너지 인수대금 지급을 완료하고 주식매매계약(SPA)에 따른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미코그룹은 넴 에너지 인수를 통해 발전설비 설계부터 제작·공급까지 아우르는 통합 수행체계를 강화해 글로벌 가스발전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수주 경쟁력과 프로젝트 수익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발전설비 시장조사기관 맥코이 파워 리포트에 따르면 넴 에너지는 지난 1980년부터 올해 1·4분기까지 HRSG 누적 수주 대수 기준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넴에너지 품은 HPS 'AI시장 공략' 가속
미코그룹은 지난 9일 넴에너지 인수대금 지급을 완료하고 주식매매계약(SPA)에 따른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미코그룹은 넴에너지 인수를 통해 발전설비 설계부터 제작·공급까지 아우르는 통합 수행체계를 강화해 글로벌 가스발전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수주 경쟁력과 프로젝트 수익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하태형 HPS 대표는 "넴에너지의 기술력과 글로벌 고객 기반에 HPS의 생산능력을 결합해 글로벌 가스발전 시장의 성장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구윤철 "구조혁신 통해 경제 체질 개선…성장 기반 다질 것"
뉴스1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0일 "앞으로 더욱 경제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정책을 설계하겠다"고 했다. 구 부총리는 "우리경제의 회복세가 한층 뚜렷해지고 있다"며 "2분기 경상GDP는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해 47년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올해 1인당 GNI 4만불 달성 가능성이 더욱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구윤철 "철강산업 고도화 방안 4분기 중 발표…석화도 순차적 마련"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구조혁신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구조혁신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철강산업은 첨단산업구조 전환의 기반이자 경제안보와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매우 높은 산업 분야다. 철강 뿐만 아니라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의 고도화 방안도 순차적으로 논의해서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구 부총리는 "내년 여름 서울에서 2027 세계청년대회가 개최된다.
신차급 SUV '인기' 구형 세단은 '외면'… 중고차 시세 '양극화' 뚜렷
전체 평균 시세는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신차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하이브리드 모델은 오히려 몸값이 뛰고 있다. 반면 신차 출고 여파로 대체 매물이 쏟아진 기존 준대형 세단은 눈에 띄는 하락세를 기록하며 시장의 대조적인 흐름을 이끌었다. 전반적인 하락장 속에서도 SUV와 RV 중심의 인기 모델은 가성비 구간에 진입하며 시세 방어에 성공하거나 오히려 오름세를 보였다. 대표적으로 '디 올 뉴 셀토스'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2.9% 상승했으며 '더 뉴 쏘렌토 4세대 하이브리드'도 1.3% 올랐다. 반면 전통적인 인기 차종인 준대형 세단은 중고차 시장 내 매물 증가로 인해 시세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지식산업센터 공급 조인다…공실은 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로
정부가 공급과잉으로 공실이 쌓인 지식산업센터의 신규 공급을 조절하고, 기존 공실은 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등으로 활용키로 했다. 일부 업종만 입주할 수 있던 규제도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 인공지능(AI)과 물류·드론 등 신산업을 포함한 대부분 업종의 입주를 허용할 방침이다. 정부는 우선 무분별한 신규 공급을 막기 위해 수급조절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설립 승인 전 지자체가 산업부 장관에게 신청 내용을 통보하고, 산업부가 의견을 제시하는 절차도 신설한다. 지자체는 관할 지식산업센터의 공실·미분양률을 조사해 반기마다 공개해야 한다. 이미 발생한 공실은 주택 등 다른 용도로 활용키로 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대상에 공실 지식산업센터를 포함한다. 기존 지식산업센터의 지원시설 면적 비중도 2년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입주규제도 대폭 손질한다. 관리제도 역시 강화키로 했다.
‘가짜 수출’로 상장 유지·보조금 편취…관세청 특별수사단 가동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ㆍ구조혁신 관계장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정부는 10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구조혁신 관계장관회의에서 ‘무역기반 재정·금융범죄(TBFC) 단속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최근 무역범죄가 단순 탈세를 넘어 정부 보조금 부정수급이나 정책·무역금융 편취, 자본시장 교란 등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정부는 관세청을 중심으로 특별수사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기아, 대형 PBV 'PV7' 세계 최초 공개…유럽 상용 전동화 정조준
기아가 중형 전기 밴 'PV5'의 유럽 시장 안착에 힘입어 차급을 키운 대형 목적기반차량(PBV) 'PV7'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내연기관 상용차가 위축되는 가운데 가파르게 성장 중인 유럽 경상용 전기차(eLCV) 시장에서 검증된 PBV 경쟁력을 대형급까지 확대해 현지 전동화 주도권을 굳히겠다는 구상이다. 기아가 유럽 무대에서 대형 전동화 모델을 전면에 내세운 배경에는 현지 상용차 시장의 뚜렷한 전동화 전환 추세가 자리하고 있다. 지난해 말 현지에 출시된 PV5는 올해 상반기 1만3603대가 팔리며 C-세그먼트 전기 밴 시장 점유율 1위(30.4%)를 차지했다.
"컴투스, 2주째 앱스토어 매출 1위...목표가 5만원으로 상향"
뉴스1 NH투자증권이 최근 신작 '제우스:오만의 신'을 출시한 컴투스의 목표 주가를 기존 4만3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또 "컴투스는 2026~2027년 실적 성장 폭이 워낙 커 여전히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여지는 충분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시총미달 동전주' 아이스크림에듀, 최대주주 시공테크 43억원 공개매수 [공시]
상장폐지 기로에 선 아이스크림에듀에 대해 최대주주인 시공테크가 43억원 규모의 공개매수에 나섰다. 최대주주로서의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소액주주들에게 투자금 회수 기회를 주겠다는 취지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최대주주인 시공테크가 보통주식 최대 360만주를 주당 12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10일 공시했다.
"더는 부동산 얘기 안한다"...이재명이 '픽'했던 이광수도 등 돌렸다
대표적인 '친여 부동산 스피커'이자 집값 하락론자로 꼽혀온 이광수 광수네복덕방 대표가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돌연 '부동산 발언 포기'를 선언했다. 정부의 주택 공급 대책을 두고는 "지금 당장 전쟁이 일어났는데 논밭 농사짓자는 격"이라며 날을 세웠다. 격앙된 어조로 비판을 쏟아내던 이 대표는 대안을 묻는 질문에 "너무 힘들고 아프다. 앞으로 부동산 얘기는 하지 않겠다"며 "마음 편하게 주가 오르는 반도체 주식 이야기나 하겠다"고 토로했다. 가장 먼저 선회한 채상욱 대표는 지난 5월 "정부가 1년 넘게 매매·임대차 안정화 대책을 제대로 내놓지 못한다면 친정부를 하지 않는 게 맞다"며 비판 쪽으로 돌아섰다.
"하닉 300만원에 샀다면 '충동구매'…대출 받아 집 사라" 박원갑의 뼈때리는 조언
최근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이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아파트 매수 시 가격 경쟁력을 최우선으로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 충동적인 투자 성향일 경우에는 여전히 부동산이 더 적합한 투자 수단이라는 조언도 곁들였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부읽남TV'에 출연한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지금 집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일 수 있다. 단기적인 유행이나 분위기에 따라 투자하는 경우, 주식보다 부동산이 더 나은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조언이다. 또한 박 위원은 "지금은 다원화된 시대"라며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투자 방식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자신에게 맞는 투자 방식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삼성화재, 영업 현장서 '완전판매' 점검…소비자보호 강화
삼성화재가 소비자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영업 현장을 대상으로 '완전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보험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완전판매와 고객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 소비자보호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삼성화재는 10일 영업조직을 대상으로 완전판매 관련 준수사항을 점검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약관 전달과 주요 계약 내용 설명 등 보험 모집 과정에서 지켜야 할 소비자보호 절차를 다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삼성화재는 소비자보호 문화 정착을 위한 자체 프로그램도 이어가고 있다.
이베코코리아 "상용차 기술인력 육성"... 산학협력 보폭 확대
이베코코리아와 현대직업전문학교 관계자들이 최근 '상용차 기술 교육 및 산업 이해 증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베코코리아 제공 이베코코리아가 승용차 중심의 국내 정비·엔지니어링 교육 환경 속에서 기술 접근성이 제한적이었던 상용차 부문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이베코코리아는 최근 현대직업전문학교 및 두원공과대학교와 상용차 기술 교육 및 산업 이해 증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어부산, 부산~가고시마 부정기편 운항
이번 부정기편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 55분 출발해 가고시마 공항에 오후 5시 15분 도착하며,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6시 35분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7시 55분 도착한다. 겨울철 휴양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에어부산은 올해 일본 소도시 노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며 일본 노선 네트워크 다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LS일렉트릭, 한국중부발전과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개발 맞손
LS일렉트릭은 지난 9일 한국중부발전과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의 공동 발굴 및 개발,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 제공 LS일렉트릭은 지난 9일 한국중부발전과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의 공동 발굴 및 개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공동 개발 사업에는 LS일렉트릭의 EPC 참여와 기자재 우선 적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
통합 앞둔 대한항공·아시아나, 춘천서 '희망의 집 짓기' 봉사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 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통합을 앞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집 짓기 봉사활동을 함께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9일 강원도 춘천시 '희망의 집 짓기' 사업장에서 아시아나항공과 지역사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희망의 집 짓기'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이웃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삼성전자서비스, '현금 없는 서비스센터' 시범 도입...친환경 서비스 확대
삼성전자서비스가 디지털 결제와 전자영수증, 스마트폰 부품 단위 수리 등 친환경 서비스를 확대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오는 17일부터 전국 16개 서비스센터에서 '현금 없는 서비스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범 운영 대상은 서울 여의도·도곡·항동지식산업센터를 비롯해 경기·인천 3곳, 대전 1곳, 충남 2곳, 광주 1곳, 전남 1곳, 대구 2곳, 경북 1곳, 울산 2곳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현금 없는 서비스센터 도입으로 비용 정산 업무가 간소화되고 고객 대기 시간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시 활황에 증권사 2분기 순이익 5조 돌파 역대 '최대'
반면 헤지운용 등 파생 관련 손실은 36조 1870억원 큰 폭으로 증가했다.기타자산 손익은 1조 363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225억원(31.0%) 증가했다.
"미래에셋증권, 11월 신규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기대"
유안타증권은 10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신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거래대금이 감소한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7만5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3·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스페이스X의 주가 하락에 따른 손실 민감도를 반영해 628억원으로 전망했다. 2·4분기 말 171달러에서 3·4분기 말 161달러로 10달러 하락을 기준으로 2700억원 평가손실을 반영했다. 글로벌 투자플랫폼 구축에 따른 시너지 창출도 기대했다.
순익 기대치 22% 밑돈다…한국금융지주 목표가 하향
유안타증권이 증시 부진과 거래대금 감소에 따른 실적 둔화를 반영해 한국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기존 34만원에서 31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유안타증권은 한국금융지주의 3·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을 5393억원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0.0%, 전분기 대비 45.9% 감소한 수준으로 시장 전망치인 6962억원도 22.5%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 역시 684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24.1%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적 둔화의 주요 원인으로는 거래대금 감소를 꼽았다. 배당 매력은 여전히 높다고 평가했다.
[르포]"아이 방이 생겼네"...주차 지옥도 만원 엘리베이터도 사라진 이유
"말 안 하면 몰라요. 집 보러 온 분들이 당연히 신축된 새 아파트인 줄 압니다. "(포스코이앤씨 더샵둔촌포레 관계자) 단지에 들어서자마자 신축 아파트에서 느껴지는 세련된 전경와 공들인 조경이 펼쳐진다. 1984년 '현대1차아파트'라는 이름으로 지어진 후 2024년 10월 리모델링으로 거듭난 서울 강동구의 '더샵 둔촌포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9일 기자단 프레스투어를 통해 2년 전 재입주한 '더샵 둔촌포레'와 현재 공사 중인 '더샵 분당하이스트'(느티마을 4단지)를 언론에 공개했다. 더샵 둔촌포레는 현재 준공된 리모델링 단지 중 국내 최대 규모이며 리모델링 최초로 신축 3개 동을 별동 증축한 단지다. 기존 5개 동, 498가구였던 이 단지는 리모델링을 거쳐 지하 2층에서 지상 14층 규모의 8개동, 총 572가구로 재탄생했다. 지하 주차장이 없어 늘 주차난이 극심했지만 지하 2개층 굴착을 통해 주차대수가 기존 368대에서 703대로 2배 가까이 늘었다. 현장 관계자는 "주차장 부지가 놀이터와 조경시설, 신축 동으로 바뀌었다"며 "어린이 도서관과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시설도 신설돼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세대 내부 역시 새로운 구조와 확장된 면적으로 '환골탈태'했다. 이 같은 리모델링 단지가 지어지는 과정은 더샵 분당하이스트 공사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 단지 역시 지하 주차장이 없었지만 지하 4층까지 주차공간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속보] 코스피, 0.18% 내린 7038.85 출발…코스닥 0.64% 하락 825.06
코스피가 10일 전 거래일 대비 12. 79p(0. 18%) 내린 7038.
"강원랜드, 2028년 '고진감래' 온다…긴 호흡 접근해야"
NH투자증권은 강원랜드가 2년 동안의 영업 환경 개선에 따른 실적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보면서 장기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봤다. 호텔 객실 레노베이션에 따른 영업 중단에도 불구하고, 점유율 및 평균객실가격 상승으로 비카지노 부문 실적 타격이 제한적이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 EHS 히트펌프 전문교육 확대…전기 냉난방 시장 공략
삼성전자가 경기도 수원 CS 아카데미에 마련된 EHS 히트펌프 전담 교육장에서 설치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한층 체계화된 설치·유지보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EHS 히트펌프 전문 교육과 서비스 인프라를 확대하며 국내 전기 냉난방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수원 CS아카데미에서 'EHS 히트펌프 전담 교육장'을 마련하고 기업 간 거래(B2B) 파트너사와 설치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EHS 히트펌프는 공기열과 전기를 이용해 냉방·난방·온수를 공급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제품 공급 기반도 강화한다. 국내 실증도 병행한다.
한화 건설부문, KTX·GTX 품은 '한화포레나 지제역' 10월 분양
㈜한화 건설부문이 오는 10월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725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한화포레나 지제역'이 오는 10월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10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한화포레나 지제역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2개 동, 전용면적 84·116㎡ 총 10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과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평택지제역 역세권에 들어선다. 인근 도로 교통망도 편리하다. 송탄IC와 안성JC 등을 통해 평택제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GTX-A·C 연장과 수원발 KTX 직결사업 등이 추진되면서 광역교통 여건이 추가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지제초, 세교중 등이 인접해 있고, 비전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포용금융, 데이터 보안'...유수영 신용정보원장 취임 일성은?
10일 신용정보원에 따르면 유수영 신임 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유 원장은 취임 직후 각 부서를 순회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데이터 보호와 보안체계 관리에 만전을 기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금융데이터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자는 주문이다. 1968년 태어난 유 원장은 전라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금감원, 보험사 분쟁 민원 현장점검…KB·DB손보부터 14곳 순차로
금융감독원이 급증하는 보험 관련 분쟁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보험 부서 합동 '릴레이식 분쟁 현장 신속처리반'을 꾸려 지난 7일부터 보험사 분쟁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AI를 활용한 분쟁 접수가 많아진데다 보험금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보험금 지급심사를 강화한 결과다. 금감원은 이달 중 AI 기반 민원·분쟁 처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는 한편, 신속처리반을 통해 적체된 분쟁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금융사가 직접 민원 분쟁 관련 대응 계획을 세우도록 한 것이다.
신용정보원, 유수영 제4대 원장 취임
유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포용금융 확장과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이라는 큰 과제를 앞두고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렉서스코리아, 동탄에 '3S 복합 거점' 신설…경기 남부 공략 속도
렉서스코리아가 대규모 주거 단지와 신흥 상권 형성으로 프리미엄 차량 수요가 집중되는 경기 남부권 공략을 위해 화성 동탄에 대규모 판매·정비 통합 네트워크를 신설했다. 신차 계약부터 출고, 정비까지 단일 거점에서 완결하는 '3S' 체계를 가동해 화성과 수원, 오산 일대 잠재 고객을 선점하고 서비스 접근성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렉서스코리아는 공식 딜러 센트럴모터스와 협력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렉서스 동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관했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몽골서 게르 짓고 나무 심고...금융 넘어 상생 확대
카카오뱅크가 지난달 30일부터 약 일주일간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4채의 몽골 전통 가옥을 지어 기부했다. 카카오뱅크 임직원 20명을 포함한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 임직원 봉사단이 몽골 울란바타르 현지 아동 4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 봉사와 협동 운동회를 진행했다. 카카오뱅크 임직원 봉사단과 아동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 임직원 봉사단이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주거·교육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카카오뱅크는 몽골 기업과 금융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현지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청라 이전 앞둔 하나금융, 발달장애 예술가와 인천 통학로 벽화 조성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9일 인천 서해구 소재 봉수초등학교에서 그룹의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수상 작가와 그룹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통학로 벽화 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9일 인천 서해구 소재 봉수초등학교에서 그룹의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수상 작가와 그룹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통학로 벽화 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하나금융은 청라 이전을 계기로 인천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고,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하나금융은 지난 9일 인천 서해구 소재 봉수초등학교에서 그룹의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수상 작가와 그룹 임직원 30여명이 통학로 벽화 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NH아문디운용 'HANARO Fn K-반도체', 연초 이후 수익률 181% '1위'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Fn K-반도체'가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연초 이후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레버리지를 제외한 국내 상장 ETF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HANARO Fn K-반도체'는 'FnGuide K-반도체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국내 반도체 산업을 대표하는 20종목에 투자한다.
한경협 "국내생산세액공제에 미래형자동차·SMR 포함돼야"
또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대기업을 통합고용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은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의견서에는 국내 생산·투자·고용 촉진을 위한 세제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주요 기업의 의견 수렴한 10개 법령별 총 51개 과제가 담겼다. 로봇 완제품, 수소차 보급의 핵심수단인 액화수소주, 친환경 연료인 지속가능항공유 등도 지원 대상으로 추가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아울러 첨단산업 R&D 경쟁력 확보 위해 연구개발용 물품 관세 감면은 유지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한경협은 정부 세제개편안에 추가 반영이 필요한 과제로 투자·R&D 등 세액공제의 이월 기간 연장을 건의했다. 이에 기업이 세액공제 혜택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세액공제 이월 기간을 최소 15년 이상으로 연장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미래 기술 100일간 검증 돌입"… 국내 스타트업과 협업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9일 개최한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2026' 킥오프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완성차 비즈니스 현장의 실제 당면 과제와 스타트업의 원천 기술을 직접 맞물려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하고, 사업화로 직결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올해는 선발 과제의 대부분을 AI 기반 솔루션으로 채우며 차량 소프트웨어 검증과 기업 운영 효율화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방점을 찍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2026' 킥오프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실증 절차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시바 시게루 前 일본 총리, LIG D&A 판교하우스 방문
이시바 전 총리 일행은 이번 방한 일정 중 국내 방산업체로는 유일하게 LIG D&A를 찾았다. 이들은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 박종성 미래전략부문장과 환담을 나누고, LIG D&A의 첨단 유도무기 체계와 연구개발(R&D) 역량을 직접 살폈다.
은행 정기예금 금리 연 3%대로 인상
지난 7월 금리를 연 2.9%에서 연 3.2%로 올린 데 이어 두 달 만의 추가 인상이다. 우리은행도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WON플러스예금'의 금리를 기존 연 3.2%에서 연 3.4%로 0.2%p 높였다.
트리니티항공 '새 이름'으로 본격 운항 시작
트리니티항공 직원들이 새로운 CI를 적용한 인천국제공항 탑승 수속 카운터에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트리니티항공 제공 트리니티항공은 10일 오전부터 국내선과 국제선 운항편에 '트리니티항공' 브랜드를 적용해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 CI를 적용해 도입한 HL8754 항공기가 김포~제주 노선 TW705편에 배치됐다. 이날 국내외 전 노선에서는 신규 유니폼을 착용한 운항·객실 승무원과 공항 체크인 카운터 직원들이 승객을 맞았다.
SK가스, 내년 울산 AIDC 단계적 가동으로 성장
SK가스가 울산 인공지능데이터센터(AIDC) 가동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맞이한다. 2027년 AIDC 가동을 시작으로 데이터센터가 증설되면 전력과 LNG 수요가 함께 늘면서 울산GPS와 KET 등 기존 자산의 활용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SK가스는 LPG 수입·유통에서 LNG 인프라와 발전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다. 특히 약 1.2GW 규모 울산GPS는 LNG와 LPG 가운데 가격 경쟁력이 높은 연료를 선택해 발전할 수 있다. LPG 본업도 하반기 회복이 예상된다. 여기에 울산GPS가 본격 가동되면서 발전 영업이익은 2027년 2128억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대규모 투자도 회수 국면에 들어섰다.
아우디 "한국에 단 100대"… 'A6 블랙 에디션' 선봬
아우디 코리아가 수입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베스트셀링 모델 A6의 고성능·한정판 카드를 꺼내 들었다. 블랙 색상을 테마로 내외관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조수석 전용 디스플레이 등 최고급 사양을 집약한 것이 특징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S-라인 블랙 에디션'을 100대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9490만원이다. 이번 한정판 모델은 기존 A6 45 TFSI 콰트로를 기반으로 블랙 에디션 전용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했다.
신안산선 현장에 대보골프단 떴다…대보건설, 홍보영상 공개
대보골프단 소속 양효진, 송은아, 황민정 선수가 대보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대보건설 제공 대보그룹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이 대보골프단 소속 양효진·송은아·황민정 선수가 출연한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이후 상호 지목 토크를 통해 선수들의 입담과 매력을 선보였다.
계룡장학재단, '제7회 건축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총상금 1850만원 수여
제7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계룡건설 제공 10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9일 계룡건설 사옥에서 제7회 계룡장학재단 건축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계룡장학재단 이사진을 비롯해 공모전 멘토인 유현준 교수와 수상자 50명을 포함해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20개 팀을 선정했다. 대상 1팀에는 700만원이 수여됐으며 총상금은 1850만원이다.
"55만명이 하루 쓸 물 아꼈다" SK하이닉스, 2030년까지 6억t 물 절감
SK하이닉스가 지난해 국내 사업장에서 하루 평균 17만t 규모의 용수 사용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 55만명이 하루 동안 생활용수로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오는 2030년까지 누적 6억t의 수자원 절감 목표도 제시한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물을 덜 쓰면서도 사용한 물은 최대한 재활용하는 수자원 관리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한 번 사용한 물을 다시 활용하는 노력도 확대하고 있다. 청주사업장은 2023년 국내 반도체 업계 최초로 외부 하수처리 재이용수를 도입해 이미 사용·처리된 물을 산업용수로 다시 활용하고 있다.
'자사주 전량 소각' 샘표, 장 초반 상한가 직행 [종목 NOW]
사진=뉴시스 샘표가 10일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샘표는 전 거래일 대비 29.99% 상승한 5만5700원에 거래 중이다. 샘표는 이날 개장부터 상한가를 기록했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1일이다.
우리투자증권, 수신상품 금리 인상...4%대 정기예금 선보인다
우리투자증권이 개인 고객 대상 정기예금과 수시입출금 상품의 금리를 인상한다. 시장금리 변화를 반영해 수신상품의 금리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의 자금 운용 선택지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우리투자증권은 10일 개인 고객 대상 발행어음형 정기예금 금리를 만기 구간에 따라 0.10~0.15%p 인상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가입 혜택을 적용하면 개인 고객 기준 세전 연 3.00~3.80%의 금리를 제공해, 자금 운용 기간에 맞춰 단기 여유자금을 관리할 수 있다.
중동발 불안에 코스피 '흔들'…다시 7천선 내줬다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4.85%를 넘어 2023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매크로 환경 악재에도 반도체 지수는 나홀로 강세를 이어갔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37% 올라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메종 프랑스 페스티벌' 국내 개최...호반프라퍼티-FKCCI 맞손
호반그룹 제공 호반프라퍼티가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FKCCI)와 함께 프랑스 기업·브랜드와의 교류를 확대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프랑스 기업과 브랜드의 국내 시장 접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행사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는 한국과 프랑스 간 무역·투자 및 비즈니스 교류를 촉진하고 프랑스 기업의 국내 진출과 성장을 지원하는 비영리 경제단체다.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연말까지 분배금 조정 지급…월 1.4% 수준
삼성자산운용이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상장지수펀드(ETF)가 편입 중인 코람코더원리츠의 특별배당을 반영해 연말까지 분배금을 조정 지급한다. 다만 실제 분배금 및 분배율은 시장 상황과 지급 기준일 ETF 가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분배금 조정의 재원은 코람코더원리츠의 하나증권빌딩 매각 대금이다.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국내 리츠 ETF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 ETF는 일반 계좌에서도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우리銀 예금금리 올렸다…5대 은행 모두 3%대
주요 시중은행이 예금 금리를 잇달아 인상하고 있다. 은행 관계자는 최근 시장금리 상승 추세를 반영해 금리를 인상했다고 설명했다.우리은행도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WON플러스 예금' 금리를 기존 연 3.2%에서 3.4%로 0.2%p 인상했다.
인천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2630원 확정…올해보다 5.1% 인상
인천시의 내년도 생활임금이 시간당 1만 2630원으로 확정됐다. 인천시는 최근 물가 상승과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2027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2630원으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 2010원보다 620원(5.1%) 인상된 것이다. 아울러 정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1만 700원보다 1930원(18%) 높다.
성능기록부 '깜깜이' 수리 5800대… AI 스캐너 '헤이딜러 eye'가 시장 병폐 깼다
겉보기에만 멀쩡한 '깜깜이' 매물을 걸러내는 첨단 진단 기술이 본격 도입되면서, 딜러의 말과 종이 한 장에 의존해 온 중고차 거래 관행에 새로운 투명성 기준이 세워졌다는 평가다. 나머지 3031대 역시 일부 수리 이력은 적혀 있었으나 AI 진단 결과 기존 기록 외에 추가 수리 부위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서류상 수리 이력이 전무했던 한 차량은 AI 스캔 결과 10곳이 넘는 부위에서 도색 흔적이 드러나기도 했다. 이 같은 성과는 열화상 스캔 데이터와 AI 기술의 결합 덕분이다. 소비자가 구매 전 차량의 수리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정보 비대칭을 원천 차단했다.
서초소방학교에 노인복지시설 공급 기반 마련
서초소방학교, 기존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 부지에 노인복지시설이 추가로 들어설 수 있게 됐다. 시는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노인복지시설 공급을 위해 이번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
네덜란드 가전 매장에 '집' 지은 LG전자…매출 20% 늘어난 이유는? [르포]
냉장고와 세탁기를 빼곡하게 늘어놓은 여느 곳과 달리 LG전자 매장에는 20평대 '집'이 통째로 들어서 있었다. 주방에는 인덕션과 빌트인 오븐, 식기세척기가 실제 가정처럼 자리 잡았고 거실과 다용도실에는 에어컨과 세탁기 등이 자연스럽게 배치됐다. LG전자는 이곳에 실제 유럽 가정을 본뜬 공간을 마련해 고효율 가전부터 빌트인, 인공지능(AI) 홈까지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테크 빌리지에 입점한 10여 개 브랜드 가운데 주방·거실·다용도실 등 실제 가정 환경을 매장 안에 구현한 곳은 LG전자가 유일하다. 지난해 11월 리모델링 이후 올해 상반기 매장의 LG전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올해 네덜란드 내 LG전자 오프라인 매장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한다. 이 팀장은 "매장 개편 후 매출 증가가 있었다"며 "인아웃(고객 유입)도 올랐기 때문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공간 중심의 매장 전략을 앞세워 제품의 성능과 사용 경험을 중시하는 현지 프리미엄 수요도 공략하고 있다. 이 팀장은 "네덜란드 자체가 프리미엄 소비자 시장"이라며 "고사양 제품에 대한 수용도가 굉장히 좋은 시장이고 LG전자도 이에 부합하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102세대가 택한 'LG 히트펌프 패키지'…유럽 공략 현장 가보니 [르포]
102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공사가 상당 부분 진행된 건물 지붕에는 LG전자 히트펌프 실외기가 줄지어 설치돼 있었다. 이곳에는 LG전자의 공기열원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써마브이(Therma V)'와 지난해 인수한 프리미엄 온수 솔루션 기업 OSO의 스테인리스 버퍼탱크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이 들어섰다. LG전자가 두 제품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100세대 이상 대규모 주거 프로젝트에 공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클라우스 리더는 "버퍼탱크를 사용하면 히트펌프가 보다 안정적으로 작동해 컴프레서의 정지 횟수가 줄고 효율은 올라간다"며 "결과적으로 건물 전체의 에너지 소비도 낮출 수 있다"고 했다. LG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히트펌프와 버퍼탱크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으며 기업간거래(B2B) 사업 영역도 넓혔다. 현장 관계자는 "LG전자가 일반적인 리노베이션 현장에는 관련 제품을 꾸준히 공급해왔지만, 100세대 이상 대규모 주거 프로젝트에 패키지 형태로 공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LG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대규모 주거용 통합 솔루션의 레퍼런스로 삼아 유럽 내 관련 수주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해진공, 유럽으로 해외 물류거점 확보 지원 강화한다
국내 기업의 해외 물류거점 확보를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유럽 진출을 진행 중이거나 시도 중인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국내 기업의 해외 생산·물류 네트워크 확대에 대응해 유럽지역 물류 인프라 확보를 위한 금융지원과 공동투자 기회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는 국내 기업의 해외사업 확대에 맞춰 현지 물류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해외 물류 거점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금융 지원과 공동투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설명회는 국내 기업의 유럽지역 물류 네트워크 구축과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뒀다. 또 유럽 물류 부동산 시장 전망과 폴란드 주요 권역별 물류 부동산 투자·개발 사례 등도 함께 공유됐다.
대우건설, '오픈 이노베이션 데이' 개최...9개 혁신 기술 선정
10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최근 을지로 본사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앞서 대우건설은 지난 5월 말부터 참가 기업을 모집했다.
최태원 SK회장, 울산 AI데이터센터 현장 점검..AI 현장행보 강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7월 15일 제주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0일 울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공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 SK그룹은 최 회장이 이날 SK AI 데이터센터 울산과 SK이노베이션 울산CLX를 잇달아 방문해 현장경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SK그룹 주요 계열사가 대거 참여해 그룹 역량을 총결집한 현장으로, SK그룹이 전국에 15GW(기가와트) 규모로 추진 중인 AI 인프라의 첫 사업지다. 이어 최 회장은 SK이노베이션 울산CLX를 방문했다. 울산CLX는 정유·화학 공정에 AI를 접목해 공정 최적화, 안전관리, 에너지 효율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SK이노베이션의 제조 AX 핵심 현장이다.
콘티넨탈타이어, 이화여대와 산학협력 성료… 차세대 브랜딩 전략 모색
콘티넨탈타이어 제공 콘티넨탈타이어가 국내 대학생 마케팅 학회와 손잡고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 공략을 위한 차세대 브랜딩 전략 새 판 짜기에 나섰다. 타이어 산업의 보수적인 마케팅 틀에서 벗어나 2030 예비 마케터들의 시각을 수혈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콘티넨탈타이어는 10일 이화여자대학교 실전 마케팅 학회 'EMOC'와 장기적 브랜딩 전략 수립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타이어 시장 동향과 소비자 행동을 다각도로 분석해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방안과 구체적인 실행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한화시스템 'AI 위성영상 분석기술' 공개..K9·천무 연동해 정밀타격
김선 한화시스템 우주사업총괄이 MSPO에서 글로벌 우주산업 및 방산업계 주요 관계자들에게 ‘우주 AI 솔루션'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한화시스템 제공 한화시스템은 10일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차세대 위성영상 분석기술 '우주 AI 솔루션'을 공개했다. 특히 K9 자주포 등 한화 무기체계와 연동해 정밀타격에 활용할 수 있다. 우주 AI 솔루션은 여러 위성들이 지상국으로 전하는 영상데이터를 AI로 정밀 판독·분석해 핵심정보를 요약·제공한다. 우주 AI 솔루션은 고해상도인 EO 위성과 융합하고, SAR 영상 해상도 자체도 끌어올린다. 우주 AI 솔루션은 전장에서는 적군의 동선을 정밀 추적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책장 사이로 들어온 ‘지역’···고창 황윤석도서관에 팝업스토어
전북 고창의 대표 도서관이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를 넓히는 팝업스토어로 변신한다. 높은 경사의 목조 천장과 기둥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지역의 복합문화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도서관을 소상공인의 상품을 알리고 판매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시도다. 쌀·수박·땅콩·바지락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과 고인돌 등 지역의 특색을 담은 기획상품을 선보인다. 도서관을 찾은 방문객이 책과 지역 상품을 함께 접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페트병 1400개가 파우치로… 인천공항, 자원순환 경제 '잰걸음'
배영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프라본부장(왼쪽 첫번째)이 지난 9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된 '공항에서 시작하는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에서 공항 이용객에게 친환경 활동을 홍보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여객과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해 공항 내 폐플라스틱을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전환하며 친환경 공항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쓰레기 배출 감축을 넘어 공항 운영 과정 전반에 고도화된 자원순환 경제 모델을 이식하겠다는 구상이다. 공항 구성원이 직접 모은 폐기물이 여객을 위한 친환경 재화로 선순환된 셈이다.
현대엔지니어링, 다음달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은 10일 경남 거제 옥포동에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 견본주택을 개관한 후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아파트는 경남 거제 옥포동 1680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7층~지상 36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84㎡부터 165㎡P까지 다양하며 총 1963가구가 입주할 수 있다. 거제에 자리잡은 산업이 회복 흐름세에 놓인 만큼, 거제 주택 시장도 활성화될 기미가 보인다. 입지도 탄탄하다. 해당 단지는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또 거제대교를 통해 거제 주요 지역과 통영 방면으로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거가대교를 통한 부산 이동까지 용이하다. 자녀들을 위한 교육환경도 조성된다.
중동 무력 충돌 고조에 정유株 급등[종목 NOW]
뉴시스 미국과 이란의 지정학적 갈등이 격화하면서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국내 정유주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2분 현재 흥구석유는 전일 대비 2910원(24.07%) 오른 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보티즈, 이틀째 상승세..."액추에이터 초과 수요 국면"[종목 NOW]
로보티즈가 로봇용 핵심 부품 액추에이터 수요 확대 기대에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로보티즈에 대해 허깅페이스향 액추에이터 공급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업종 내 유일하게 초과 수요 국면에 위치한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한국타이어 '라우펜', 세아트 '레온' 신규 장착… 유럽 공략 속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폭스바겐그룹의 주요 완성차 라인업 공급을 잇따라 따내며 유럽 신차용 타이어(OE)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이 스코다와 폭스바겐에 이어 스페인 간판 완성차 세아트(SEAT)의 주력 모델에도 안착하며 까다로운 현지 품질 기준을 통과했다. 척박한 주행 환경에 대응하는 기술력과 마일리지 효율을 앞세워 글로벌 완성차 업계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모양새다.
폭스바겐 "AS 장인 발굴"... '2026 폭스바겐 테크니컬 챔피언십' 성료
폭스바겐코리아가 진행한 '2026 폭스바겐 테크니컬 챔피언십'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브랜드 신뢰도 회복을 위해 AS 네트워크 고도화가 필수적인 만큼, 정교한 기술 인재 육성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한다는 구상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최근 경기도 평택 폭스바겐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진행된 테크니션 서비스 경진 대회 '2026 폭스바겐 테크니컬 챔피언십' 결선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AS 서비스 기술 인재를 육성하고 현장 직원들의 기술 역량을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탄서 2000가구 대단지 나온다…'아크메르 동탄' 이달 선봬
10일 업계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아크메르 동탄'이 이번 달 공급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지하 7층~지상 49층, 7개동 규모로 총 1808가구로 조성된다.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AI CCTV가 쌍용건설 현장 분석한다
쌍용건설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인공지능(AI) 번역 블루투스 스피커를 이용하고 있다. 쌍용건설 제공 쌍용건설이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지능형 AI 폐쇄회로(CC)TV를 현장에 도입했다. 10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지능형 AI CCTV는 AI가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위험 요인을 사전 경고하는 시스템이다.
추석 전통시장 장보기 부담 ‘뚝’…인천시, 온누리상품권 최대 2만원 환급
인천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원을 돌려주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명절 장보기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 642곳을 무료 개방한다. 인천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관내 33개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 기간 소비자가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사면 구매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1인당 최대 2만원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대한건축사협회 '품질확인 지침', 국가 설계 기준에 반영
대한건축사협회가 마련한 설계도의 품질확인 지침과 전자설계도서 작성지침이 국가 설계기준에 반영된다. 이 과정에서 대한건축사협회가 마련한 제도적 근거를 담았는데, 구체적으로 한국건죽규정 기반 설계도서 품질확인 지침과 전자설계도서 작성지침을 협회가 작성하고 보급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건축규정 기반 설계도서 품질확인 지침은 건축허가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관계 법령과 주요 검토 사항을 항목별로 정리한 한국건축규정 체크리스트를 항목별로 해설하는 내용을 담았다.
게임·e스포츠 기업에 사무공간·AI 지원…SBA 입주기업 모집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게임·e스포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무공간과 사업 연계 지원을 묶은 입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BA는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시너지움에 위치한 서울게임콘텐츠센터 '게임스튜디오' 입주기업 3개사를 모집하고 있다. 서울게임콘텐츠센터는 게임·e스포츠 기업을 대상으로 한 특화 보육시설이다.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을 함께 하는 기업을 비롯해 게임·e스포츠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과 팀, 관련 협회·단체 등이 대상이다.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대가 앉는 'GC PRO' 리뉴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팀과 시디즈 국가대표 게이밍 의자 ‘GC PRO’ 리뉴얼 제품. 시디즈 제공. 시디즈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기념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게이밍의자 'GC PRO' 리뉴얼 모델을 선보인다. 10일 시디즈에 따르면 GC PRO 리뉴얼 모델은 상시 전원 공급 구조를 적용해 보조배터리 없이도 쿨링시트와 LED 앰비언트 라이트 기능을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작 편의성도 개선했다.
부산진해경자청, 입주기업 고용난 해소 '맞춤형 고용 지원' 강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입주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청년·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현장 중심의 고용 지원에 나섰다. 이를 통해 올해 4개 기업, 총 192명의 구인수요를 발굴·연계했다. 또 입주기업 현장방문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사례 등을 집중 발굴해 기업 인지도 제고와 구인 지원으로 연계하고 있다. 경자청은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를 통해 대학 및 지자체 취업박람회와 입주기업을 연계하고, 지역 청년·구직자에게 기업 채용정보도 알리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발전소 2곳 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총 2조3800억원 규모
10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9일 한국중부발전과 SK이노베이션 E&S가 발주한 '용인 열병합 발전소 건설 사업'과 한국동서발전이 발주한 '신호남 복합 발전소 건설 사업'에서 각각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두 사업의 총 사업비는 약 2조3826억원 규모로 추산됐다. 용인 열병합 발전소 건설 사업은 1050MW(메가와트) 규모의 전력 생산설비와 517Gcal/h(시간당 기가칼로리) 규모의 열 생산 설비를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상버에서 설계와 조달, 시공을 총괄 수행하는데, 사업비는 약 1조526억원 규모다.
중동 긴장감 고조에 운임 상승…해운주 '강세'[종목 NOW]
중동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운임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해운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보복전이 지속되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의 대체 항로인 홍해까지 봉쇄될 위기에 놓이자, 해상 운임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TP, 제12회 한국 AI 신발디자인 공모전 개최…30일 마감
미래 신발산업을 이끌 창의적인 디자인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 부산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AI 프로그램을 활용한 신발 디자인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는 출품작과 함께 디자인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스케치 이미지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공모 부문은 대학(원)생과 성인 등이 참여하는 일반 부문과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하는 중·고등 부문으로 운영된다. 시상식은 31일 패패부산 현장에서 진행된다.
SK하이닉스 노사, 성과급 현금 50%·주식 50%로 조정..주택대출 대상도 확대
SK하이닉스 노사가 성과급인 초과이익분배금(PS)의 지급 비율을 현금 50%·주식 50%로 조정한 수정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주식 선택 비율은 구성원 선택에 따라 50%에서 최대 100%까지 10% 단위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구성원의 선택권이 한층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성과급 지급 방식 전환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에스텍시스템 '새니텍', 쿠쿠홈시스와 환경 서비스 확대 '맞손'
새니텍과 쿠쿠홈시스 관계자들이 지난 9일 쿠쿠강동사옥에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니텍은 쿠쿠홈시스와 협약을 체결한 뒤 각사가 보유한 제품과 서비스, 인프라를 연계하고, 공동 판매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기업·공공기관 등에 관련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소상공인 경영 지원…'성공 두드림 세미나' 개최
김현곤 신한은행 땡겨요사업단 부대표가 지난 9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진행된 ‘성공 두드림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는 모습. 신한은행 제공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9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금융감독원과 함께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열었다. 지금까지 누적 5400여명이 참여했으며 경영 교육을 비롯해 금융·비금융 상담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왔다.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농협은행, 민원조사역 실무교육
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고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 민원조사역 교육에 나섰다. 교육에서는 최근 민원 데이터와 금융권 공시자료를 토대로 민원 동향과 주요 유형을 공유했다. 지역별 주요 사례를 통해 귀책 원인과 반복 민원 예방 방안을 살펴보고, 실제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조사·처리 과정에서 필요한 판단과 대응 역량을 높이는 실무교육도 진행했다. 민원 업무의 효율성과 금융소비자 보호 수준을 함께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
"로보티즈, 업종 내 유일한 초과수요"…한미약품, 로슈와 한 배 타고 비만신약 매출 2.3조 [株토피아]
로보티즈가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허깅페이스의 이족보행 로봇 마이크로덕 판매 호조에 힘입어 로봇 관절 부품인 액추에이터 공급을 크게 늘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29일 오후 서울 강서구 로보티즈 본사에서 열린 AI로봇 M.AX얼라이언스 컨퍼런스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 /사진=뉴스1 로보티즈는 허깅페이스 로봇 판매 호조로 액추에이터 공급 물량이 늘면서 업종 내 유일하게 초과 수요 국면에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미약품은 스위스 제약사 로슈에 비만 신약 후보물질을 기술이전하며 신약 개발 경쟁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로보티즈에 대해 허깅페이스의 로봇 판매 호조로 액추에이터 공급 물량이 늘어날 것이라며 목표주가 45만원을 유지했습니다. 로보티즈는 AI 개발자 플랫폼 기업 허깅페이스의 로봇 자회사 폴렌 로보틱스에 액추에이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출시된 이족보행 로봇 마이크로덕에는 15개가 들어가고, 책상 위에 두고 쓰는 대화형 로봇 리치미니에도 9개가 탑재됩니다. 그러면서 로보티즈를 "업종 내 유일하게 초과 수요 국면에 위치한 기업"으로 평가했습니다. 한미약품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GLP-1 계열 비만 신약입니다. 강 연구원은 "테스는 반도체 단수 쌓기가 높아질수록 수요가 커지는 전공정 장비 제조사"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반도체 업계가 1000단 이상의 로드맵을 제시한 만큼 향후 고단화 트렌드에 따른 테스 장비 수요도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수주잔고도 눈에 띄게 불어났습니다. 강 연구원은 "지난 10년 중 테스의 최대 수주잔고는 869억원에 불과했지만 2분기에는 2069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7일 생거진천 취업박람회…67개 기업 참여
충북 진천군은 지역 기업의 인재 확보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17일 진천화랑관에서 '2026년 생거진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천억원대 탈세' 이상운 효성 부회장, 기소 13년만에 집유 확정
이들은 2003년부터 10년간 5천10억원 규모 분식회계를 통해 법인세 1천237억원을 포탈한 혐의, 차명으로 수천억원대 주식을 거래해 양도소득세 110억여원을 포탈한 혐의를 받았다. 2020년 12월 대법원은 2008사업연도 법인세 포탈 혐의를 무죄로, 2007사업연도 관련 상법 위반 혐의를 유죄로 각각 뒤집어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작년 12월 파기환송심은 대법원판결 취지를 따르되 파기환송 전 2심과 같은 형을 선고했다.
서울 아파트 59㎡ 평균 분양가 16억 코앞
서울 아파트 전용 59㎡ 평균 분양 가격이 16억원 돌파를 목전에 뒀다.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8월 기준 서울 59㎡ 평균 분양가는 전월 대비 1.97% 오른 15억9343만원으로 조사됐다. 서울은 지난 5월 이후 4개월 연속 15억원대를 유지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경기는 6억2859만원으로 전월보다 7.13% 하락했다.
해진공, 유럽 물류거점 확보 지원 강화…폴란드서 설명회
해진공은 주요 지원 제도를 비롯해 글로벌 물류·공급망 투자 펀드 운용 현황과 유럽 물류 부동산 시장 전망, 폴란드 주요 권역별 물류 부동산 투자·개발 사례 등을 소개했다. 삼성SRA자산운용과 캡스톤자산운용은 글로벌 물류·공급망 투자 펀드와 주요 투자 자산을 소개했다.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인 쿠시먼 앤드 웨이크필드는 유럽 물류 부동산 시장의 최근 동향과 전망을 발표했다. 이어 GS건설은 폴란드 주요 권역별 부동산 투자·개발 사례를 소개하며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연 1만8천% '상품권 사채'로 30대 비극 내몬 일당, 1심서 실형
수원지법 형사5단독 조현권 판사는 10일 대부업법 위반 및 무고 혐의로 구속기소 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대부업법위반 및 범인도피 혐의로 기소된 공범인 40대 여성 B씨에게는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A씨 등은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피해자들에게 소액의 급전을 대출해 준 뒤 상환 시점이 되면 더 큰 금액의 상품권으로 되돌려받는 상품권 예약판매 수법으로 불법 이자 수익을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칠천피 유지가 힘들다"…코스피, '네 마녀의 날'에 6898선 하락 [fn오전시황]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하고 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0.18% 내린 7038.85출발하고 장중 등락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내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인 '네 마녀의 날'을 맞은 코스피가 하락하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전 거래일 대비 153.19p(2.17%) 내린 6898.45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12.79p(0.18%) 하락한 7038.85에 출발한 뒤 낙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6481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세다. 업종 대부분도 약세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투자심리 악화도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크레인 부러져 노동자 사망’···건설사 대표 징역 1년 4개월 실형
경기 김포에서 크레인 팔(붐)이 부러져 60대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건설사 대표 등 경영책임자가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7단독 황방모 판사는 중대재해처벌법상 산업재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건설사 대표 A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건설사 법인에는 벌금 2억 5000만원을 부과했다.
알짜 단지만 남는 주택시장...'실거주·안전성'이 가르는 흥행 성패
최근 주택시장이 단기적인 시세 차익 기대에서 벗어나 탄탄한 실수요와 확실한 미래 가치를 품은 알짜 단지 위주의 '옥석 가리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수요자들은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검증된 핵심 입지와 시공 품질 등 상품성을 꼼꼼히 따져보며 향후 가치 상승 여력이 충분한 단지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우수한 환금성을 바탕으로 조정기에도 자산 가치를 지켜주는 실질적인 투자 안전장치로서 안전성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들 단지 모두 지하철 역세권의 우수한 업무지구 접근성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어 탄탄한 자산 방어력을 입증했다. 자이S&D는 서울 중구 중림동 일원에서 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이 직결된 충정로역자이르네를 분양 중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 "금융권, 주택공급 촉진 자금 공급해야"
그러면서 "정부도 현장 애로를 해소하면서 필요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정부는 내년 착공 또는 준공이 예상되는 수도권 325개 PF사업장을 밀착 관리할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현장 담당자들은 PF·건설사 금융애로 해소센터 등을 적극 활용해 애로사항을 전달해달라"고 당부했다.
국가 인구정책 컨트롤타워 인구위 출범…하반기 국가인구전략 기본계획 발표
인구전략위원회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인구전략위원회 제공 인구위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인구구조 변화 전반을 아우르는 새로운 국가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그러나 최근 인구구조 변화의 사회적·경제적 영향이 확대되며 국가 전략차원에서의 체계적 대응 필요성이 커졌다. 새롭게 출범하는 인구위는 확대된 정책범위에 맞춰 위원회 전문성과 대표성을 강화한다. 인구위는 본위원회와 전문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올해 하반기 중 제1차 국가인구전략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인구위는 다부처 분산대응에서 통합적 국가 인구전략으로 전환한다. 인구위는 부처별로 분산돼 추진해 온 인구정책을 국가 인구전략이라는 큰 틀에서 종합적으로 기획·조정하는 강력한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 인구위는 인구정책의 수립과 추진과정에서 국민과 지역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반영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만들어 나간다. 이에 따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구정책 국민참여단을 새롭게 구성해 국민 주권정부의 인구정책 제안·논의·설계과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국토부, 내년도 도시재생 신규사업 선정 절차 돌입...4년간 최대 150억원 지원
10일 국토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오는 11일부터 2027년 도시재생 신규사업 선정 절차를 착수한다. 도시재생 사업은 쇠퇴한 도시를 되살리고 국가 균형성장을 이루기 위한 취지로, 올해는 사업이 끝난 뒤에도 성과가 이어지도록 지원 범위를 넓혔다. 내년부터는 지역주민과 상인 등 사업주체의 역량을 키우고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운영주체를 육성하는 등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의 자생력을 강화한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공고부터 접수까지 기간을 기존 약 1개월에서 3개월 이상으로 확대했다. 사전컨설팅도 기존 1회에서 최소 2회 이상으로 늘린다.
"열차에 불이 난다면?"...국토부, 실전형 훈련 실시
10일 국토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오는 11일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천역 인근과 둔촌동역~길동역 터널 구간에서 비상정차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하고, 철도 운영기관 간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이번 훈련은 최근 지하철에서 잇따른 열차 내 배터리 화재에 따른 것이다. 지난 4월 서울 3호선과 5월 2호선에서 배터리 사고가 발생하면서 운영사의 이례상황 대응 역량을 점검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열차 운행 중 터널 안에 비상정차하는 극한 상황까지 상정해 초동 대응과 승객 대피 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훈련은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두 가지 시나리오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인접역 정차 대응이다. 두 번째는 터널 내 정차 대응이다.
대출 문턱 높아지자 아파트 입주율·입주전망 동반 하락
대출 규제 강화로 자금 조달에 차질이 생기면서 전국 아파트 입주율과 입주전망지수가 나란히 하락했다. 잔금대출을 구하지 못해 입주하지 못했다는 응답이 늘어난 가운데 9월 입주 예정 물량은 5년 5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에 머물 전망이다. 10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59.5%로 전월보다 8.6%p 떨어졌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입주율이 7월 85.4%에서 8월 80.8%로 4.6%p 하락했다. 비수도권 4대 광역시 및 광주·세종은 58.9%에서 55.5%로 3.4%p 낮아졌다. 기타 지역은 68.5%에서 51.6%로 16.9%p 급락해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 비수도권 역시 모든 권역에서 입주율이 낮아졌다.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9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87.6으로, 8월 94.4보다 6.8p 하락했다.
서울 상공에 비행 택시 다닌다...서울시, 초기 상용화 지역 선정
관광과 공공의료를 접목한 서울형 도심항공교통(UAM) 서비스가 초기 상용화의 첫 대상지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지역 수요에 기반해 UAM 초기 상용화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2026년 도심항공교통 지역시범사업 지원 공모'의 최종 대상지로 서울특별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공공의료와 한강 관광을 연계한 복합형 모델을 제안했다. 국토부는 서울시에 최대 10억원의 국비를 지원하고 지방비를 1대1로 매칭해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과 초기 상용화 기반 마련을 돕는다.
현대모비스 "모빌리티 넘어 '로보틱스'로"… 미래 기술 60종 뽐내
경기도 용인시 기술연구소에서 열리고 있는 '2026 현대모비스 R&D 테크데이'를 방문한 업계 관계자들이 전시품을 관람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가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을 넘어 로보틱스 영역까지 포괄하는 차세대 모빌리티 핵심 기술 60여종을 대거 쏟아냈다. 단순 차량 부품 제조사를 넘어 미래 로보틱스 솔루션 기업으로 외연을 넓히는 동시에, 현장을 찾은 해외 바이어들을 상대로 실질적인 글로벌 수주를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18일까지 경기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주요 고객사와 협력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2026 R&D 테크데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6개 핵심 부품 전시존을 구성하는 한편, 현재 개발 단계에 있는 신형 로보틱스 액추에이터 2종을 실물로 처음 공개하며 로봇 하드웨어 시장 진출 의지를 분명히 했다.
농식품부, 12일부터 추석 맞아 한우 최대 52% 할인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우자조금, 농협경제지주, 전국한우협회 등과 함께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고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9일 기준 등심 소비자 평균 가격은 100g당 1만79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 높았으며, 양지 가격도 18.3% 상승했다.
농식품부, 전국 농촌에 이동식 화장실 80개소 설치 지원
'들녘화장실 설치 지원사업' 추진…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5천만원 투입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의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전국 농촌지역에 이동식 화장실 80개소 설치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농작업 중 화장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농업인의 현장 의견을 반영했다.
9월 아파트 입주전망 하락…대출총량·세제개편 등 영향
가계대출 총량 관리, 비거주 1주택 관련 세제개편 등 정책 불확실성 영향으로 이달 서울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소폭 하락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9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전월 대비 6.8포인트 하락한 87.6으로 조사됐다고 10일 밝혔다. 입주전망지수는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이 정상적으로 잔금을 치르고 입주할 수 있을지 예상하는 지표다. 100을 넘으면 입주 경기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100 미만이면 부정적 전망이 우세하다는 의미다. 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59.5%로 7월 대비 8.6%포인트 내렸다.
내년 도시재생 신규사업 선정 착수…지역 자생력 강화 지원
국토교통부는 쇠퇴한 도시를 활성화하고 국가 균형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2027년 도시재생 신규사업 선정 절차를 11일부터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특화재생은 역사·문화·산업 등 지역 고유자산을 활용해 상권 활성화와 창업 등을 지원하며 4년간 국비 최대 150억원을 지원한다.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노후 저층 주거지에 기반·편의시설을 공급하고 민간 주택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5년간 국비 최대 150억원을 지원한다.
충청 메가프로젝트 속도전…정부, 지자체별 인허가 현황 점검
정부가 392조원 규모의 충청권 메가프로젝트 속도전을 위해 지방정부별 인허가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3차 회의에는 산업부와 충청권 광역 및 기초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자체별 인허가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단축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해수부, 항만 안전 중장기 계획 수립…개정 항만안전특별법 시행
개정법은 해수부 장관이 5년마다 항만 안전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구체적인 시행 계획을 만들도록 했다. 항만 재해 실태조사는 해수부 산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위탁받아 수행하게 된다.
아라온호 이을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 본격화…11일 착공식
2030년 북극 해빙 현황·자원 등 연구…북극항로 진출 탄력 쇄빙 능력 향상…남·북극 연구 항해 일수 연간 270일 확대 국내 유일의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의 뒤를 이을 차세대 쇄빙연구선이 본격적으로 건조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1일 경남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해수부, 극지연구소, 한국선급, 한화오션 등 관계자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쇄빙연구선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차세대 쇄빙연구선이 북극 연구를, 아라온호가 남극 연구를 전담하게 된다. 이 경우 남·북극 연구 항해 일수는 연간 약 85일에서 약 270일로 3배 이상 늘어난다.
2000달러 아이폰의 낙수효과…'폴더블 부품' 가치 재조명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가 2000달러 스마트폰 시대를 열면서 국내 부품사의 수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기존 플래그십 대비 약 900달러 높은 가격이 대당 400달러 안팎의 추가 재료비 여력을 만들면서다. 특히 폴더블의 주름과 내구성을 좌우하는 디스플레이 부품의 가치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증권이 주목한 것은 판매량보다 가격이다. 실제 삼성증권은 가격 상승분을 감안하면 기존 플래그십보다 대당 약 400달러를 부품에 추가 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세종시로 이사가는데…‘MBTI’로 내 집 찾아준다고?
법무부·성평등가족부 등 중앙행정기관 이전 종사자들의 세종 정착을 돕기 위해 세종시가 맞춤형 주거 정보 제공에 나선다. 세종시는 ‘세종 부동산 포털’을 활용해 중앙행정기관 이전 종사자들이 자신의 생활 여건에 맞는 주거지를 손쉽게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세종 부동산 포털에서는 이밖에도 부동산 실거래가 비교를 비롯해 토지·건축물 정보와 각종 생활·공간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투증권, 글로벌 운용사 3곳과 MOU…"글로벌 투자 솔루션 강화"
피델리티의 경우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MOU를 맺고 리서치 역량을 국내 시장에 독점 공급하고 공동 상품 개발 및 공동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채권 전문 운용사인 핌코와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MOU를 맺었다.
현대모비스, 연구·개발 테크데이 개최…배터리 관리시스템·로봇 액추에이터 등 미래 부품 선보여
현대모비스가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주요 협력업체 등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술 시연 행사를 한다. 현대모비스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전시 구성은 모빌리티 부품들을 전시한 6개 구역과 로봇 액추에이터 2종을 전시한 로보틱스 구역으로 이뤄졌다. 모빌리티 전시를 본 뒤 로보틱스 전시를 보도록 해 조향·모터 등 모빌리티 기술이 어떻게 로보틱스 부품에 사용됐는지 보여주려 한다는 취지다. 자율주행 시대에 대비한 기술들도 선보인다.
화재보험협회, AIoT로 화재위험 '사전 진단' 나선다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 AIoT 기술을 활용해 화재위험을 사전에 진단하는 데이터 기반 위험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화재보험협회는 AIoT 기술 발굴부터 실증·검증, 데이터 축적·분석, 위험 예측진단, 보험 활용까지 단계적으로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일회성 현장점검을 넘어 지속적으로 축적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상시·예측형 위험관리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에는 AIoT 기술의 상시 실증을 위한 통합 테스트베드도 구축했다. 보험 분야 활용도 검토한다.
건축 설계 오류·누락 줄인다…도면 작성 지침 제도화 추진
개정안에는 대한건축사협회가 마련한 '한국건축규정 기반 설계도서 품질확인 지침'과 '전자설계도서 작성지침'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근거가 담겼다. 품질확인 지침은 건축허가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법령과 주요 사항을 정리해 설계 단계부터 오류나 누락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AI가 카드 고르는 시대…카드사 '주사용 카드' 공식 흔들린다 [fn마켓워치]
핵심은 '누가 결제수단을 선택하느냐'의 변화다. 지금까지 소비자는 자신이 보유한 카드 가운데 주사용 카드를 정하거나 간편결제 플랫폼에 미리 등록한 결제수단을 이용해왔다. 하지만 AI 에이전트가 구매를 대행하는 환경에서는 상품 탐색부터 가격 비교, 결제수단 선택까지 AI가 맡을 수 있다. 예컨대 소비자가 AI에 구매 조건과 예산만 제시하면 AI가 상품을 찾고 카드별 할인·포인트·수수료 등의 조건을 비교해 거래마다 유리한 결제수단을 골라주는 식이다. 보고서는 "특히 카드사의 경우 AI가 소비자의 결제수단을 직접 비교·추천하면서 브랜드와 주사용 카드 중심의 기존 경쟁 구도가 재편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결제 과정 자체도 뒤로 숨는다.
이천시, 착한가격업소서 지역화폐 결제 시 5% 캐시백 지급
현재 이천시가 지정한 착한가격업소 41곳 가운데 이천사랑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업소는 38곳이며, 해당 업소들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031-644-4199.
[게시판] 농식품부, 10∼13일 '2026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개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강연·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게시판] 농식품부,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개최
올해는 전국에서 총 83개 마을이 참가했다.
국민연금 추납 다시 불붙었다…2년새 3배 가까이 늘어
국민연금 보험료를 뒤늦게 내 가입기간을 늘리는 추후납부 신청 건수가 2년 만에 3배 가까이 늘어났다. 2020년 말 국회가 추납 인정 기간을 최대 119개월로 제한하면서 줄어들던 신청이 최근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특히 추납으로 국내 연금 수급권을 확보한 외국인 수는 10년 전과 비교해 83배로 불었다. 10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추납은 실직·사업 중단·경력 단절 등으로 소득이 없던 기간의 보험료를 형편이 나아졌을 때 한꺼번에 낼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 제도는 1999년 처음 도입될 당시만 해도 신청할 수 있는 기간에 아무런 제한이 없었다. 형평성 논란이 커지자 국회는 2020년 12월 추납 인정 기간을 최대 119개월로 제한하는 법 개정을 했고, 이후 신청 건수는 2020년 27만1303건에서 2023년 8만7644건까지 매년 줄었다.
자주, 패브릭 상품군 강화로 '패션·리빙' 둘 다 잡는다
생활용품 브랜드로 출발한 자주(JAJU)가 의류와 홈웨어, 침구 등 패브릭 상품군을 핵심 성장축으로 키우고 있다. 생활·주방용품 중심에서 패션과 리빙을 함께 다루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사업 영역을 넓히면서 자체 소재 개발에도 힘을 싣는 모습이다. 자주는 의류와 생활용품, 주방용품, 침구 등을 함께 판매하는 종합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특히 의류와 리빙 패브릭 상품군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생활용품 위주였던 사업 구조가 패션과 패브릭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는 셈이다. 홈웨어에서 확보한 소재 경쟁력을 의류와 언더웨어, 침구 등 다른 패브릭 상품군으로 확장하는 방식이다.
롯데정밀화학, 미국 아모지와 암모니아 기반 청정에너지 사업 협력
롯데정밀화학은 9일 미국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발전 솔루션 업체인 아모지와 청정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울산항에 있는 롯데정밀화학 암모니아 터미널과 선박 벙커링 역량을 바탕으로 아모지가 개발하고 있는 암모니아 기반 발전 모듈이 탑재된 선박에 암모니아 연료를 공급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명절 선물·음식 온라인 구매 늘고 소량 구매 선호…실속 소비
농촌진흥청은 명절 농식품 소비가 차례상이나 격식에 치중하기보다 실속과 편리함을 추구하는 실속형 소비로 변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 소비자의 58.3%가 추석 직전 농식품을 한 번에 구매하기보다 추석 전후로 분산 구매한다고 답했다. 구매처는 추석 선물이나 명절 음식 모두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구매하는 비중이 크게 늘었다. 구매 품목은 평소 먹기 적당한 양만큼 구매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코스피, 유가 부담에 낙폭 확대…1%대↓, 다시 7천피 밑으로
한국거래소와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7.78포인트(1.39%) 내린 6,953.66이다. 지수는 12.79포인트(0.18%) 내린 7,038.85로 출발한 뒤 잠시 오르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해 한때 6,898.45까지 밀리기도 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이 8천386억원 순매수 중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천921억원, 9천241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는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도가 다시 높아지면서 국제 유가가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진 100달러마저 돌파하자 금리 부담에 하락하고 있다. 특히 금리 상승에는 간밤 미국 재무부가 발표한 바이백 규모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이앤씨, 리모델링 수주 3년간 5조4천억원…누적 14조원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3년간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에서 5조4천억원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2014년 리모델링 시장에 진출한 이후 46개 단지에서 약 14조3천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했다. 포스코이앤씨는 2014년 리모델링 전담 조직을 꾸리고 관련 특허 12건을 확보했다.
풀무원, 충남 당진 난지도에서 ‘신선식품 드론 배송’ 시작
풀무원이 도서·산간 등 식품 공급 취약 지역 주민에게 신선식품 등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충남 당진시, 드론 업체 니나노컴퍼니와 협업해 섬마을 난지도에서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7월엔 섬 지역 맞춤형 정기 드론 물류 서비스 시연회를 열었다. 앱 주문이 어려운 노인 등을 위한 전화 주문도 지원한다. 풀무원 측은 “출출박스 드론 배송 모델을 고도화해 더 많은 지자체와 협업해 나가는 방안 등 신선식품 도서·산간 드론 배송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시판] 국민연금, 우리은행·카드와 재산관리지원서비스 업무협약
재산관리지원서비스는 스스로 재산을 관리하기 어려운 이들의 재산을 보호하는 사회서비스다.
유가 100달러 돌파하자…개미 하락 베팅, 원유 인버스 ETF '사자'
국내 상장 ETF 중 10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이 ETF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을 기초로 하는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1배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마찬가지로 WTI 인버스 상품인 '삼성 블룸버그 인버스2X WTI원유선물 ETN B'도 15번째로 많은 288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수량 기준으로 보면 KODEX WTI원유선물인버스(H)와 삼성블룸버그 인버스2X WTI원유선물 ETN B는 유가증권시장 전체 상장 종목 중 3, 4번째로 많다. 국내 상장 원자재형 ETF는 WTI에 투자하는 상품만 있다. 이는 종가 기준 지난 5월 22일 이후 최고치다. 지난 1∼9일 '미래에셋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은 전체 ETN 중 가장 높은 22.01% 뛰었다.
iM뱅크, 추석명절맞이 1억10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기부
iM뱅크는 지난 9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광역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석 명절맞이 온누리상품권 기부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iM뱅크 강정훈 은행장, 대구광역시 추경호 시장,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홍식 회장이 참석했다.
씨티재단, AI시대 청년 역량 키운다…비영리에 총 2500만달러 지원
10일 한국씨티은행에 따르면 씨티재단은 제4회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 공모를 진행한다. 2023년 시작된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세계가 직면한 주요 사회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을 발굴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씨티재단이 비영리단체를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씨티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전 세계 50개 비영리단체를 선정해 각 단체에 50만달러씩 총 2500만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7월 건설수주 30.6% 급감…공공·민간 동반 부진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10일 발표한 '월간 건설시장동향 9월호'에서 올해 7월 건설수주가 15조8천억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0.6% 감소했다고 밝혔다. 7월 건설수주는 전월보다도 24.5% 줄었으며 최근 3년간 7월 평균보다 1조3천억원 적었다. 연구원은 상반기 조기 발주 효과가 약해지고 작년 상반기 국정 공백에 따른 기저효과도 줄어든 점이 수주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전체 건설기성도 최근 3년 7월 평균보다 1조1천억원 적었다. 7월 건설업 취업자는 186만5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0%, 전월보다 1.5% 감소했다.
HD현대베트남조선, 그리스 선사에 11만5000DWT급 유조선 2척 인도 완료
HD현대베트남조선이 지난 7일 그리스 LMM에 인도한 11만5000DWT급 '헬라스 인피니티'와 '헬라스 유토피아' 유조선. HD현대베트남조선 제공 HD현대베트남조선이 그리스 선주사로부터 수주한 11만5000 DWT급 유조선 2척의 건조를 마치고 해당 업체에 무사히 인도했다. S569호선은 '헬라스 인피니티'호, S572호선은 '헬라스 유토피아'호로 각각 명명됐다.
롯데정밀화학, 美 아모지와 그린암모니아 협력…수소·발전으로 확대
롯데정밀화학 제공 롯데정밀화학이 암모니아 유통을 넘어 수소 생산과 발전 등으로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섰다. 롯데정밀화학은 미국의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 및 발전 솔루션 기업 아모지(Amogy)와 암모니아 기반 청정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협약은 롯데정밀화학의 암모니아 유통 인프라와 아모지의 암모니아 분해(크래킹) 및 발전 기술을 결합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모지는 암모니아를 고순도 수소로 전환하는 기술과 이를 활용한 모듈형 발전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분산형 그린암모니아 발전 분야에서는 롯데정밀화학이 암모니아 공급·저장을 담당하고 아모지는 연료전지 또는 내연기관 기반의 암모니아 발전 모듈을 제공해 상업시설 및 지역사회 단위의 발전 솔루션 구축을 검토한다.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3년물 장중 연 3.946%
10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6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946%를 기록했다. 10년물 금리는 연 4.457%로 5.6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5.4bp, 11.5bp 상승해 연 4.190%, 연 3.848%에 거래되고 있다.
"탄소저감 위해 시멘트·레미콘·건설업계 통합 기술개발 필요"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시멘트·레미콘·건설업계가 머리를 맞댔다. 한국시멘트협회 전근식 회장은 기념 축사에서 2050 탄소중립 이행을 목표 달성을 위해 산업간 공조를 당부했다. 한서대 김상철 교수는 "저탄소 확산을 위한 상설협의체 구성과 기술지원 확산 방안을 시급히 모색하고 건설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검찰, '전쟁 틈타 석유제품 담합 의혹' OCI 부회장 피의자 소환
국내 석유화학업체들의 담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유신 OCI 부회장을 소환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나희석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김 부회장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서금원장 "금융기본권 통해 포용금융을 국민권리로 정착"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은 10일 금융기본권을 통해 포용적 금융을 국민의 권리로 정착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금원과 신복위도 연구와 데이터 분석,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 금융기본권이 실질적으로 구현되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 네 가지가 "서로 분절된 사업이 아니라 하나의 회복 경로"라고 강조하면서 구체적인 내용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공정위, 대한항공 공급좌석 완화 요청 기각… 자료삭제엔 고발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의 항공노선 공급좌석 유지 의무 완화 요청에 제동을 걸었다. 중동전쟁에 따른 수요 위축을 이유로 전체 노선의 의무를 풀어달라는 요청도 기각 의견을 냈다. 공정위는 10일 대한항공 등 5개 항공운송사업자가 요청한 시정명령 변경 사건 2건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먼저 대한항공 등은 청주-제주 노선의 공급좌석 유지 기준을 낮춰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심사관은 기각 의견을 냈다. 대한항공 등은 또 중동전쟁으로 유가와 환율이 급등하고 항공여객 수요가 위축됐다며 전체 시정명령 대상 노선의 2026년도 공급좌석 유지 의무를 면제하거나 완화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종화 금통위원 "중동 긴장·물가 압력, 얼마나 파급될지가 금리 인상에 중요"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김종화 금융통화위원은 향후 기준금리 운영과 관련 "중동 긴장이 비용압력을 재상승시킬지와 물가 압력이 얼마나 어떤 속도로 파급될지가 가장 중요한 고려 요인"이라고 말했다. 김종화 금융통화위원. 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은 10일 "상당기간 오름세가 지속되는 물가와 가계부채 증가 등 대내외 여건을 점검하면서 기준금리 추가 인상 시기와 속도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은은 거시경제 측면에서 향후 반도체 중심의 수출 및 투자 호조 지속, 소비 회복세 확대 등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한은 "기업이익 늘고 명목임금 상승..주택 매입 수요 증대시킬 것"
한국은행은 10일 발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기업이익 개선과 명목임금 상승 등으로 가계의 구매력을 높여 주택 매입 수요를 증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한국은행은 10일 "기업이익 개선과 명목임금 상승 등으로 가계의 구매력을 높여 주택 매입 수요를 증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은은 이날 발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주택 공급 부족, 가계 소득 증대 등을 고려할 때 단기적으로 주택시장과 가계대출 불확실성이 높다"며 이같은 전망을 내놓았다.
'주택 신속 공급' 이억원 금융위원장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밀착 지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0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현장에 방문해 PF 자금조달 상황을 점검하고, 시행사·시공사 및 금융권 관계자 등으로부터 현장의 금융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금융위원회 제공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주택 공급을 위한 금융 지원을 약속했다.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일반 주택담보대출은 조이더라도, 실수요자를 위한 공급 관련 프로젝트파이낸싱(PF)은 차질 없이 지원하겠다는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 위원장은 10일 경기도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조달 현황을 점검했다. 김포 풍무역세권 PF사업장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약 6000억원 규모의 PF 사업자보증을 공급한 약 2700세대 규모 주거사업장이다.
한은 "AI투자 확대 지속될 듯…잠재부실 일시 부각 위험도"
하지만 "주요 AI 모델 기업의 매출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안정적인 이익 창출에는 아직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며 "AI 투자의 수익성 검증이 강화되며 투자 효율성에 대한 요구가 커질 경우 향후 기업들의 투자 확대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은은 "AI 투자의 외부자금 의존도가 높아진 가운데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상황이어서 금융 여건이 악화되고 실제 수익 창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질 경우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한은은 "AI 활용 증가 및 모델 고도화에 따라 추론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 주요 빅테크들의 선제적 고객 확보, 경제·안보 관점에서 국가간 주도권 경쟁 등에 힘입어 글로벌 AI 투자가 가파른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은 "명목 성장률 급등에 금융불균형 위험 확대 가능성"
한은은 이날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명목 성장률 급등으로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요 측면에서 물가 압력을 높이고 금융불균형 위험을 확대할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산 가격 상승 기대가 높은 상황에서 레버리지 확대와 자산 시장의 상호 작용으로 인해 금융불균형 위험이 증대될 가능성도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종우 한은 부총재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70년대 고도 성장기 이후 처음 겪는 명목 소득 증가율"이라며 "우리 경제의 근본을 바꾸고 있어 전망이 굉장히 어렵다. 그는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기조가 바뀌었다고 보지 않는다"면서도 "총량 목표치가 늘어난 부분은 가계대출 증가에 부담되는 측면이 있다"고 언급했다.
한은 "대내외 여건 따라 기준금리 인상 시기·속도 결정"
김종화 금융통화위원은 이날 한은이 발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견조한 성장세와 목표 수준(2%)을 상회하는 물가 오름세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종우 한은 부총재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10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관련, "회의 전까지 입수되는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결정하겠다"고 원론적으로 말했다. 그는 "현재 기준금리는 중립금리 범위의 상단 정도에 있다고 본다"면서도 "중립금리를 다시 추정 중이기 때문에 기존의 범위로 평가해서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공정위, 대한항공 '좌석유지 의무' 완화에 기각 의견…심의 개시
아울러 공정위 현장조사 과정에서 관련 자료를 삭제하며 조사를 방해한 대한항공 법인과 임직원을 검찰에 고발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다. 최종적인 결정과 제재 여부는 공정위 전원회의를 거쳐야 한다. 공정위 사무처는 대한항공·진에어·아시아나항공·에어부산·에어서울 등 5개 항공운송사업자가 제출한 시정명령 변경 요청 2건에 관해 심사관 검토를 거쳐 기각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위원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항공 측은 올해 2월 말 중동전쟁이 발발한 뒤 유가·환율 급등으로 인한 항공 여객 수요 위축을 이유로 2026년도 전체 노선에 공급 좌석 유지 의무를 면제하거나 완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심사관은 두 건 모두 시정명령 변경 요청을 기각하는 의견을 냈다. 조사 과정에서 벌어진 대한항공 측의 조사방해 행위도 중점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공정위 조사공무원들은 지난 2월 2일부터 6일까지 청주-제주 노선 관련 시정명령 변경 요청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를 현장 조사했다.
추석명절 물가관리 나선다…상황실 가동·바가지요금 집중 단속
행정안전부는 11일부터 27일까지를 '추석 물가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해 추석 명절 물가관리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지방정부의 국·과장급을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해 추석 성수품 가격을 조사하고, 이를 지방정부 누리집에 공개하는 등 현장 중심 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기로 했다. 행안부는 명절 대목을 노린 바가지요금 근절에도 집중한다. 바가지요금 신고 창구(☎지역번호+120, ☎1330)도 운영한다.
한은 "글로벌 AI 투자, 상당 기간 증가 기대…지속 점검해야"
한은은 이날 발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 실린 '글로벌 AI 투자 현황 및 리스크 요인 점검'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AI 투자는 AI 활용 확대와 연산(컴퓨팅) 수요 급증, 기업·국가 간 주도권 경쟁 등에 힘입어 가파른 증가세가 지속되는 중이다. 이들은 글로벌 AI 투자가 올해부터 내후년까지 매년 전년 대비 두자릿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AI 투자 규모가 이미 높은 수준인 만큼 증가 속도는 올해를 정점으로 점차 완만해지겠으나 급격하게 둔화하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한은은 AI 투자 관련 리스크 요인으로 AI 기업 수익성 검증 강화와 AI 투자의 외부자금 의존도 확대를 꼽았다. 이 때문에 수익성 검증이 강화돼 투자 효율성 요구가 커지면 AI 투자 확대를 제약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첫 해외IR 나선 이찬진 "韓자본시장 믿고 투자할 환경 만들겠다"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런던을 방문해 해외 IR 활동을 했다. 이번 일정은 이 원장이 취임한 후 첫 해외 IR이다. 특히 지난 8일 금감원은 런던 현지에서 서울시 및 신한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 등 금융권과 '금감원·지자체·금융권 공동 런던 IR' 행사를 열고 글로벌 금융회사 임원들에게 한국 자본시장·정책을 설명했다. 이어 "당국이 불공정거래 대응역량을 강화해 시장교란 행위에 엄정 대응하는 한편, 저평가 기업의 자발적인 가치 제고 노력을 유도하고 금융사 지배구조를 선진화해 주주가치가 존중받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 "신성장·혁신기업의 자금조달 여건을 개선하겠다"며 코스닥 시장의 진입·퇴출기준 정비와 시장 세분화로 역동성과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대출 조여도 집값·가계대출↑…한은 "금융불균형 위험"
한은 통화신용정책 보고서…"부동산 대책 점검, 일관된 정책 유지해야" 강도 높은 대출 규제와 금융권의 총량관리에도 수도권 주택가격과 가계대출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금융불균형 위험이 쌓이고 있다고 한국은행이 분석했다. 한국은행은 10일 발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최근 수도권 주택가격이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가계대출도 꾸준한 증가흐름을 보이는 등 금융불균형 위험이 누증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중·저가 주택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공급 부족 우려 속에 전월세 시장이 불안하자 실수요자들이 매매로 움직인 점이 집값 상승을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서울에서는 아파트 3만5천호가 거래됐다. 고가주택이 밀집한 강남3구와 용산에서는 매도 물량이 상대적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 역시 규제에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출 규제와 금융권의 총량관리에도 주택 거래가 늘면서 관련 대출 수요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는 1∼8월 기준 증가액이 약 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향후 주택시장의 핵심 변수로 수급 상황을 꼽았다.
"종부세 합산배제·과세특례, 30일까지 신청하세요"
올해부터 부부 공동명의 납세자 지분 무관 선택 가능 국세청, 4만8천명에 안내문 발송 국세청은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와 과세특례 적용이 예상되는 납세자 4만8천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부터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 특례를 신청하면 본인과 배우자의 소유 지분과 관계 없이 공동 소유자간 합의로 납세의무자를 정해 신청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3주택 이상자의 중과세율을 적용받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이다.
농협, 추석 맞아 농축산물 할인…사과·배 최대 반값
농협은 추석을 앞두고 사과·배 등 주요 농축산물과 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농협은 정부와 함께 이번 추석 농축산물 할인 행사에 총 877억원을 투입한다. 행사 기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추석 성수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공공부문 채용 성별균형' 토크 콘서트 내일 신촌서 개최
성평등가족부는 11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코지컨벤션센터 신촌점에서 '제3차 성별균형 현장 제안 성평등 언박싱 토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 런던서 글로벌 IB·자산운용사에 투자 매력 홍보
서울시는 박찬구 정무부시장이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투자유치전에서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투자은행(IB)과 자산운용사 22개 사를 대상으로 서울의 투자환경을 소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대형 투자은행(IB) 7개 사와 자산운용사 15개 사 등 총 22개 사의 고위급 임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중기부, 혁신 소상공 오디션 11곳 선정…최대 4천만원 추가 지원
앞서 중기부는 지난 6월 오디션을 통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유망 소상공인 534곳을 선정하고, 최대 6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 이후 아이템 경쟁력과 성장성, 사업 고도화 경과를 평가해 80곳을 파이널 오디션 참가기업으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경쟁력 있는 소비재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소상공인 11곳을 뽑았다. 분야별로는 식품(66%), 생활(19%), 뷰티(10%), 패션(5%) 순이었다.
공익직불 의무교육 30일 마감…미이수시 직불금 10% 감액
공익직불 의무교육은 오는 30일 마감된다.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직불금이 10% 감액될 수 있다.
로이터 설문조사…"70%, 9월에 연준 금리동결 예상"
로이터는 지난 4∼9일 월가의 이코노미스트·애널리스트 9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70%가 이번 회의에서 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이는 지난달 조사 때의 90%에서 낮아진 수치다. 10월과 12월 FOMC 회의로 범위를 넓히면 12월까지 동결을 예상한 비율은 56%로 지난달(80%)보다 크게 줄었다. 나머지는 최소 한 차례 인상을 예상했는데 그 비율은 한달 새 크게 늘었다.
한은 "물가 상승세 상당기간 지속…중동·반도체發 물가 압력 고려 요인"
9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에서 시민들이 한과를 살펴보고 있다. 류영주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왼쪽에서 두번째 앉아있는 김종화 금통위원).
종부세 합산배제·과세특례 30일까지 신청…납세자 4.8만명 대상
국세청은 올해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와 과세특례 적용이 예상되는 납세자 4만8000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 10일 국세청에 따르면 합산배제와 과세특례 대상 부동산을 소유한 납세자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신고・신청을 하면 11월 정기고지 때 해당 부동산이 비과세 되거나 1세대 1주택자 등으로 과세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정 요건을 갖춘 임대주택, 사원용주택 등과 주택신축용 토지를 합산배제 신고하면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금호건설, 주차장·입체개발·첨단공장 잇단 수주…건축 포트폴리오 확대
금호건설이 주거·공공건축 중심의 사업 기반을 주차 인프라와 도심 입체복합개발, 첨단 산업시설로 넓히고 있다. 금호건설은 지난달 31일 '킨텍스 주차복합빌딩 건립사업'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의 주차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약 563억원이다. 금호건설은 지분 60%를 보유한 주관사로 공사를 수행한다. 금호건설은 지분 50%를 보유하고 주관사를 맡는다. 첨단 산업시설 분야로의 확장도 추진 중이다.
공인중개사협회, 창립 40주년…법정단체로 새출발
김종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장이 지난 9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협회의 법정단체 출범 및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협회는 공인중개사의 전문성과 책임을 강화하고 거래사고 예방과 소비자 보호 등 공적 역할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인중개사협회는 지난 9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출범 및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협회의 지난 40년을 돌아보고 법정단체 출범 이후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기아 '인니 반둥 국제모터쇼'서 셀토스, 카렌스, 소넷 등 3개 주력 모델 선봬
기아가 ‘GIIAS 반둥 2026’에서 선보인 더 올 뉴 셀토스. 반면 올 뉴 카렌스는 6인승 또는 7인승으로 구성된 3열 좌석을 통해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했으며, 더 뉴 쏘넷은 컴팩트한 차체를 바탕으로 도심 주행 편의성을 강조하고 있다. 반둥 지역 기준 판매 가격은 셀토스는 3억6300만 루피아(약 2771만원)~ 4억7300만 루피아(약 3611만원)다. 기아는 차량 전시 뿐 아니라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글로벌 투자 확대"…한국투자증권,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전략적 협력
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피델리티, 핌코, 칼라일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잇따라 협력 관계를 맺었다. 우선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약 7750억달러(약 1085조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인터내셔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피델리티 리서치 역량을 국내 시장에 독점 공급하고, 공동 상품 개발 및 공동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핌코는 약 2조3300억달러(약 3215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채권 전문 운용사다. 또한 핌코의 다양한 펀드 상품을 국내에 정기적으로 소개하고 판매 협력을 확대해 국내 투자자들의 글로벌 채권 투자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HD현대중공업, 1조 투자해 발전엔진·SMR 전용 공장 구축한다
HD현대중공업은 총 1조722억원을 투자해 발전엔진 신규 생산기지 구축과 SMR 제작 전용 공장 건립에 나선다고 10일 공시했다. 먼저 HD현대중공업은 8천336억원을 투자해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3GW(기가와트) 규모의 '힘센(HiMSEN)엔진' 신규 생산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HD현대중공업은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SMR 주기기 제작 전용 공장 설립에도 2천386억원을 투자한다. SMR 주기기 제작 전용 공장은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내 부지를 활용해 건립되며, 2029년 상반기 완공이 목표다.
전북도, 소상공인 보듬자금 2천500억 특례보증…금융권과 맞손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10일 도청에서 전북신용보증재단, 5개 금융기관(KB국민은행·NH농협은행·전북은행·iM뱅크·새마을금고중앙회)과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례보증을 위해 5개 금융기관이 100억원, 도와 시·군이 100억원을 출연했다.
"빅테크 AI 투자 올해가 정점"..한은이 경고한 3대 뇌관
한국은행은 10일 발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전 세계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속도가 올해 정점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시스 한국은행은 인공지능(AI)에 대한 전 세계 투자 확대 속도가 올해 정점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외부자금 의존도가 높은 AI 투자 특성상 금융여건이 악화되고 실제 수익 창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다면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될 가능성도 있다. 미국 대형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올해 글로벌 AI 투자가 전년보다 79% 늘어날 것으로 봤다. 한은은 리스크 요인으로 우선 AI 기업들의 수익성을 꼽았다. AI 기업들이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려, 투자 수익성 검증이 강화될 것으로 봤다.
'불꽃으로 물들 가을 밤바다'…목포서 19일 '해상 불꽃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가 가을밤 목포의 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을 '목포해상W쇼'를 오는 19일 오후 8시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개최한다. 화려한 불꽃과 바다분수가 음악과 어우러져 목포의 밤바다를 배경으로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AI프리즘] 메타 "청소년 SNS 이용 시간제한, 한국 정부와 논의 예정"(종합)
다만 청소년의 SNS 이용 자체를 전면 금지하는 방식에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필립 추아 메타 아시아태평양(APAC) 정책 총괄은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열린 '스크린 스마트' 라운드테이블에서 이 같이 말했다. 추아 총괄은 "유튜브와 틱톡은 아직 동참하지 않고 있으나, 우리는 사용 제한 시간을 앱별 60분으로 낮추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타는 그러나 청소년의 SNS 이용 자체를 차단하는 전면 금지에는 반대했다. 그는 한국에서 2011년 도입됐다가 2022년 폐지된 게임 셧다운제를 사례로 들며 "더 나은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경험이자 교훈"이라고 평가했다. ◇ 스레드로 넓힌 청소년 보호…사용시간·태그까지 부모가 관리 메타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메신저에 이어 다음 주부터 텍스트 기반 SNS 플랫폼 스레드에 청소년 계정 관리 감독 기능을 도입한다. 그는 "청소년 보호 문제를 기업에만 떠넘기거나 이용 시간 제한 기능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며 "교사·학부모가 이용자로서 스스로의 안전을 챙길 역량을 갖추는 것이 먼저"라고 말했다. 메타는 이날 디지털리터러시협회와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측은 청소년 보호 조치의 인지도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온라인 교육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메타 주요 플랫폼과 협회 공식 채널을 통해 청소년 계정에 기본 탑재된 보호 기능 및 관리 감독 기능의 활용법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정] 류제명 과기차관, 신임 주한UAE 대사와 면담
양측은 그간 양국이 AI·ICT 분야에서 추진해 온 주요 사업과 교류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경험 공유와 인적 교류, 관련 기관·기업 간 소통을 통해 첨단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기회를 발굴하기로 했다. 류 차관은 "한국과 UAE는 AI를 비롯한 디지털 분야에서 서로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라며 "양국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협력 기회를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10일 자말 압둘라 알수웨이디 신임 주한UAE 대사와 면담하고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분야 주요 현안과 양국 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메모리 공급난에 스마트폰값 15%↑…신제품은 25% 급등
인도 21% 등 신흥시장 직격탄…사양 낮추고 중고폰 수요 늘어 올해 들어 글로벌 스마트폰 가격이 평균 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제조사의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기존 모델은 물론 신규 출시 스마트폰 가격까지 잇따라 오르고 있다. 전체 스마트폰 가격 상승률은 신흥시장에서 특히 높았다. 중저가 스마트폰 비중이 높은 신흥시장은 메모리 등 부품 가격 상승분을 제조사가 자체적으로 흡수하기 어려워 소비자 가격에 전가되는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가격 부담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행태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영상] 애플도 19년 만에 접었다…'329만원' 첫 폴더블 '아이폰 듀오'
애플이 마침내 새 접이식(폴더블) 아이폰을 공개했습니다. 외부 카메라는 4천800만 화소급 카메라 2개가 장착됐고 내부(셀카용) 카메라는 디스플레이 아래로 숨겨져 보이지 않는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가 적용됐습니다.
현대제철, 원·하청 단협 체결…노란봉투법 시행 후 1호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이후 원·하청 간 단체협약을 맺는 첫 사례가 나왔다. 현대제철과 그 자회사 노·사가 그 주인공이다. 현대제철은 노동위원회에서 자회사 4개 노조와 사내 협력업체 소속 노조로 교섭단위 분리 결정이 이뤄진 데 따라 각 교섭단위별로 교섭을 진행해 왔다. 그 중 자회사 4개 노조와의 원·하청 교섭은 지난달 20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네 차례 교섭이 진행됐다.
세종시 조직개편 밑그림…투자유치·AI·문화산업에 방점
부시장 명칭 경제문화부시장으로…신성장산업국·노동감독과 신설 세종시가 전략산업 정책과 기업·대학유치 업무를 전담하는 신성장산업국을 신설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나선다. 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시는 기존 경제산업국을 경제국과 신성장산업국으로 분리한다. 기존 행정부시장이 담당했던 문화도시 조성, 문화예술 진흥, 시립교향악단 관련 등의 업무가 경제문화부시장 소관으로 변경됐다. 재난안전실에는 중대재해, 노동·산업안전 감독 업무가 추가됐다. 3급 국장급 정원도 기존 11명에서 12명으로 증가한다.
전남광주 벼멸구 확산 우려…수확기 앞두고 당국 '긴장'
고온다습 지속, 벼멸구 개체수 늘어…15일까지 집중 방제 수확기를 앞둔 전남광주 지역 논에서 벼멸구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당국이 긴급 방제에 나섰다. 올 여름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벼멸구 개체 수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데다,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1일 기준 전남광주에서 발생한 벼멸구 피해 면적은 553.4ha로 지난해 47.1ha보다 12배가량 늘었다. 벼멸구 발생 밀도가 높아지면 벼가 누렇게 변하거나 말라 죽어 수확량이 감소할 수 있다.
주병기 내주 방미…쿠팡 갈등 속 美법무·경쟁당국 회담 주목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다음 주 국제 콘퍼런스 참석차 미국을 찾는 가운데 쿠팡 등 현안이 논의될지 주목된다. 세계적 권위를 지닌 해당 콘퍼런스는 16∼18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며, 오는 16일에는 각국 경쟁당국 수장 회의가 예정돼 있다.
KB금융, 블룸버그와 글로벌 자본시장 협력 강화 위한 파트너십
KB금융그룹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금융정보·기술 기업 블룸버그와 자본시장 사업 강화 및 해외 고객·투자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금융그룹 제공 KB금융그룹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블룸버그와 글로벌 자본시장 사업을 강화하고 해외 고객·투자자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은, 아프리카개발은행과 금융협력 확대 업무협약
AfDB는 아프리카 국가의 경제 발전과 사회적 번영을 지원하기 위해 1964년 설립된 다자개발은행(MDB)이다.
HD현대중 노조, 오는 11일 모든 조합원 4시간 파업 예고
노조는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오는 11일과 14∼15일에 모든 조합원 4시간 파업, 16∼18일 모든 조합원 7시간 파업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노조는 올해 교섭 난항으로 지난 2일부터 대의원·집행부나 현업 부서별 파업을 수시로 벌여왔으나 전체 조합원 대상 파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석 전 타결하려면 늦어도 다음 주 중에 합의안이 도출돼야 한다.
강릉시, 해안 곰솔림 종합방제…명품 솔밭 지키기 총력
송정해변 시작으로 경포까지…고사목 제거·나무주사·토양개량 추진 강원 강릉시가 해안가 우량 곰솔림 보호를 위해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9천600만원을 투입해 연곡해변 일원 3.2ha의 곰솔림을 대상으로 나뭇가지 솎기, 고사목 제거, 병해충 예방 나무주사 등의 방제사업을 시행했다.
데이터처, 추석 앞두고 36개 품목 일일 물가조사
국가데이터처는 추석을 앞두고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0일간 성수품 가격 변동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일일 물가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게시판] Sh수협은행, 추석 앞두고 혈액암 환우에 쌀 250포 기부
전달식에는 수협은행 도문옥 수석부행장과 한국혈액암협회 장태평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르포] 재선충병 청정지역도 뚫렸다…울긋불긋 말라 쓰러진 강원 산림
해발 357m의 낮은 산이지만 의암호와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조망 명소로 꼽히며 시민들은 물론 여러 등산객으로부터 사랑받는 곳이다. 10일 송암동을 지나 이곳을 찾았을 때 시원한 초가을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 대신 시끄러운 전기톱 굉음이 귓가를 때렸다. 가해 대상은 소나무·해송·잣나무·섬잣나무로, 현재까지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감염될 경우 100% 고사하게 된다. 숲 일대는 재선충병에 걸린 나무들로 울긋불긋 물들어 있었다. 재선충병을 모르는 행인이 본다면 '올해는 단풍이 이르네'라고 오해할 수 있을 정도였다. 벌목 현장 일원은 이미 민둥산으로 변했고, 남춘천과 홍천 방향으로 병에 걸려 말라 죽어버린 나무들이 확산한 모양새였다. 다행히도 의암호 너머로 서면 일원의 산림은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었다. 차를 타고 산림 당국이 수종 전환 작업을 마쳤다는 남면 가정리로 향했다. 차창 너머로 보이는 강촌의 산림 곳곳에도 재선충병의 흔적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자세히 살펴보니 산림 곳곳의 말뚝이 꽂힌 자리에 작은 묘목이 심겨 있었다. 춘천 광판리를 지나 홍천 인근으로 향할 때도 재선충병에 말라가는 나무를 쉽게 볼 수 있었다.
[게시판] 주금공, 국제기후채권기구 시상식서 본상 수상
주금공은 2019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총 26조9천억원어치의 채권을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채권으로 발행했다.
휴메딕스, 5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휴메딕스[200670]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다시 예금으로…하나·우리·농협 정기예금 금리 줄인상(종합2보)
하나 연 3.2→3.3%, 우리 3.2→3.4%…농협도 0.2∼0.3%p↑ "시장금리 상승 반영"…5대 은행 수신 경쟁 본격화 주요 시중은행이 예금 금리를 잇달아 인상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최근 시장금리 상승 추세를 반영해 금리를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도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WON플러스 예금' 금리를 기존 연 3.2%에서 3.4%로 0.2%p 인상했다. NH농협은행 역시 오는 11일부터 정기예금 'NH올원e예금' 금리를 0.2∼0.3%p 인상한다. 만기 6개월 이상∼2년 미만 상품은 0.2%p, 만기 2년 이상∼3년 미만 상품은 0.3%p 금리가 인상된다.
현대제철 원·하청 교섭 타결…노란봉투법 시행 후 첫 사례
지난 3월 10일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6개월 만이다. 현대제철과 4개 자회사 노사는 '2026년 원·하청 교섭 합의서'에 서명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앞서 중앙노동위원회가 자회사 4곳의 노조와 현대제철 사내 협력업체 소속 노조로 교섭 단위를 분리할 것을 인정하면서 현대제철은 각 교섭 단위별로 교섭을 진행해 왔다. 현대제철은 지난달 20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4개 자회사 노조와 교섭을 진행했다.
73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순직자 유품 기증식도
제73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이 10일 오전 인천 송도 해경청 본청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올해 순직 50주기를 맞은 손진극 경정의 유품을 유족이 해경에 전달하는 '영구기록물 1호 기증식'도 열렸다.
美, 캄보디아 '후이원' 대체재 '신비' 차단…코인 등 48조 거래
TRM랩스 "신비 개런티, 북한 해커와 범죄조직 주요 현금 인출 창구" 동남아시아 범죄조직의 자금세탁처인 '신비 개런티'에서 가상자산을 포함해 48조원 이상의 자금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어 기반 사이버 사기 플랫폼이자 초국적 범죄조직(TCO)인 신비 개런티는 9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의 제재 대상 목록에 올랐다.
강남3구 일제히 하락…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0.20% 축소
서울 아파트값이 83주 연속 올랐지만 강남3구가 모두 하락하면서 상승폭은 둔화했다. 강북구를 비롯한 강북권은 0.4%대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해 지역별 온도 차가 뚜렷해졌다. 1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첫째 주(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20% 상승했다. 서울 전체 상승폭을 끌어내린 것은 강남3구의 약세였다. 송파구 아파트값이 하락한 것은 지난 4월 셋째 주 0.07% 상승으로 돌아선 이후 21주 만이다. 반면 서울 중위지역과 강북권에서는 비교적 높은 상승세가 이어졌다. 강북구가 0.46% 올라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폐배터리가 급속충전기로"… 현대차·LG엔솔, UBESS 첫 실증
현대차·기아 제공 전기차 보급 확대로 쏟아져 나올 폐배터리를 급속충전소의 핵심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는 순환경제 생태계가 국내 최초로 구축된다. 완성차부터 배터리 제조, 충전 인프라, 건설을 아우르는 4대 기업이 손잡고 심야 시간대의 저렴한 전기를 저장해 피크 타임에 사용하는 차세대 인프라 검증에 돌입했다. 단순한 폐기물 처리를 넘어 배터리 생애주기 전반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려는 산업계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현대차·기아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의 사용 후 배터리팩을 활용한 국내 첫 실증 사례다. 구축된 설비는 총 200킬로와트시(kWh) 규모의 사용 후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UBESS)로, EV 급속충전기와 직접 연계돼 운영된다.
현대차·LG엔솔, ‘E-GMP 폐배터리’ 묶어 ESS 만든다…충전소 연계 실증 착수
현대자동차·기아가 LG에너지솔루션 등과 손잡고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사용 후 배터리를 에너지저장장치(UBESS)로 재활용하는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실증은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에서 나온 사용 후 배터리팩을 활용한 국내 첫 사례다. 실증 설비는 총 200kWh 규모의 UBESS 시스템으로 구축됐다. 충전 인프라 운영 비용을 낮추고 전력망 부하를 줄이는 효과를 노린다. 현대차·기아는 사용 후 배터리팩 공급과 전체 사업 모델 개발을 맡는다.
중기부, 고려대서 '모두의 창업' 캠퍼스 투어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고려대에서 제2차 '모두의 창업' 캠퍼스 투어를 열고 대학생과 청년 예비 창업자들에게 사업 참여 기회와 지원 내용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 내 우수한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두의 창업 사업을 알리고 먼저 도전에 나선 제1차 참여자들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주도 R&D 과기원·출연연이 이끈다…올해 789억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4극3특 지역 자율 R&D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R&D의 투자 방식을 중앙정부 기획 개별 과제에서 권역이 수립한 성장전략과 중점기술 분야에 맞춰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권역은 지역별로 분산된 연구역량 및 산업기반, 실증 환경, 인재 등을 연계하고 개별 시도가 단독 추진하기 어려웠던 대형·융합형 R&D를 추진한다. 지역 성장의 구심으로는 과기원과 출연연이 직접 참여한다. 사업단은 사업기획부터 과제관리와 성과확산까지 총괄하는 권역별 R&D 및 산학연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
현대차·기아, LG엔솔과 사용후 전기차 배터리 ESS로 활용 추진
이번 실증사업은 현대차·기아의 전용 EV 플랫폼 'E-GMP' 전기차의 사용 후 배터리팩을 활용한 국내 첫 사례로, 실증 설비는 총 200kWh(킬로와트시) 규모의 UBESS 시스템으로 구축됐다. 현대차·기아는 사용 후 배터리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술 검증과 사업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대차·기아가 제공하는 사용 후 배터리팩으로 UBESS를 제작하고, 배터리 진단·운영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시스템 성능과 안전성 검증을 지원한다.
강남3구 아파트 매매가격 모두 하락…서울 상승폭 축소
고가 주택과 비거주 1주택 대상 세 부담을 강화하는 세제개편 관련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서울 강남3구(서초·강남·송파구) 아파트값이 모두 약세로 돌아섰다. 1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첫째 주(9월7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평균 0.20% 올랐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축소됐다. 부동산원은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한 매물이 출회되면서 하락 거래로 이어졌으며, 선호도 높은 대단지 및 역세권 등 주요 단지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하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강남구(-0.35%)는 압구정·대치동 대단지 중심으로 하락했고 서초구(-0.30%)는 직전 주 대비 낙폭을 0.07%포인트 확대했다. 송파구(-0.02%)도 4월 셋째 주 이후 21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다만 서울 전체적으로는 작년 2월 첫째 주 8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평균 0.10% 상승했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100개사 인증…대출금리 우대
고용노동부는 10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과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민간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하고, 2009년부터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자를 포상해 왔다. 올해는 으뜸기업 100곳과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자 118명이 상을 받았다.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3년 연속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성용 주식회사 진인프라 대표이사는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 포상에서 동탑 산업훈장을 받았다.
하나·우리 이어 농협도…시중은행 예금금리 인상 이어져(종합)
이에 따라 1년 만기 금리는 기존 연 3.25%에서 연 3.45%로 높아진다. 하나은행도 이날부터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하나의 정기예금'의 1년 만기 금리를 기존 연 3.2%에서 연 3.3%로 0.1%p 인상했다. 지난 7월 금리를 연 2.9%에서 연 3.2%로 올린 데 이어 두 달 만의 추가 인상이다.
주건협,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1억600만원 후원
김성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앞줄 오른쪽)과 임원진들이 9일 대전 성재원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제공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추석을 앞두고 전국 아동양육시설과 장애인지원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총 1억6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외국인력, 제조·음식점에 집중…보건·복지업 비중은 1%도 안돼
이들 5개 산업에 전체 외국인 취업자의 83.8%가 집중됐다. 2025년 외국인력 밀도는 제조업이 13.2%, 숙박·음식점업이 12.9%로 나타났다. 해당 업종 현원 8명 가운데 1명 이상이 외국인력인 셈이다. 반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의 외국인력 밀도는 0.9%에 그쳤다. 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가 커지면서 이 분야 인력난은 오히려 크게 확대됐다. 2022∼2025년 전체 체류 외국인 증가분 53만7천명 가운데 장기체류 외국인 증가분은 45만9천명으로 85.5%를 차지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전인 2015∼2019년에는 장기체류자 증가분이 전체 체류 외국인 증가분의 42%였다. 2025년 국내 체류 외국인은 278만3천명, 장기체류 외국인은 215만9천명으로 각각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강원농협, 평창서 고령 농가 주거환경 개선사업 펼쳐
농협 강원본부는 10일 평창군 진부면에서 고령 농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이번 지원은 '농업인 행복 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돌봄 대상자의 생활 불편을 해소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엔에이치스팩34호, 상장 첫 날 119% 폭등…장중 185%까지 [종목 NOW]
엔에이치스팩34호는 이날 오후 1시 55분 기준 공모가 대비 119.75% 오른 4395원에 거래 중이다.
건축사협, 건축설계 법규검토·도면작성 표준화…오류·누락 줄인다
건축 설계 단계에서 확인해야 할 법규와 전자도면 작성방식을 표준화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건축사마다 달랐던 도면 표현을 통일하고 법규 검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와 누락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설계도서는 건축물의 구조와 시공 방법 등을 나타내는 도면과 설명서 등의 자료다. 개정안에는 대한건축사협회가 마련한 '한국건축규정 기반 설계도서 품질확인 지침'과 '전자설계도서 작성지침'을 현장에서 작성·보급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가 담겼다.
AI 메모리 랠리 올라탄 PLUS 글로벌HBM반도체…1년 수익률 388%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외 주요 메모리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도 가파르게 뛰고 있다. 해당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과 샌디스크 등 국내외 대표 메모리 반도체 기업에 분산 투자한다. 국내 기업을 통해 HBM과 D램 시장에 투자하는 동시에 마이크론을 통해 미국 HBM·D램 시장, 샌디스크를 통해 낸드플래시와 데이터 저장장치 분야까지 투자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부산 'e바구페이·오륙도페이' 추석맞이 이벤트
추석을 맞아 부산지역 지자체의 지역화폐 이용자 이벤트가 마련된다. 동구는 오는 12일부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까지 'e바구페이 결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선제 투자엔 과징금 최대 40%↓…고의·중과실 '제외'
10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사전 예방적 투자와 연계해 과징금을 감경하는 내용 등이 담긴 개정 개인정보 보호법과 시행령이 11일부터 시행된다. 투자감경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사전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보호체계를 강화한 노력을 과징금 산정에 반영해 부과 기준금액의 40% 범위에서 감경하는 제도다. 고의 또는 중과실에 의한 위반행위는 투자 감경 대상에서 제외된다. 우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예산·인력·설비·장치 등의 투자 규모와 비율, 지속성과 증가 정도를 평가한다. 개인정보 보호 관련 예산을 얼마나 편성하고 집행했는지, 투자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됐는지, 투자 규모가 얼마나 증가했는지, 신규 투자가 이뤄졌는지 등을 살펴보는 방식이다. 최고경영자(CEO)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 조직·인력 등 개인정보 보호체계의 운영 수준도 평가 대상이다. 법에서 의무화한 수준을 넘어 추가적인 개인정보 안전조치를 취했는지도 감경 요소다. 그러면서 "제대로 된 개인정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양 처장은 과기정통부의 개인정보 보호 공시제도를 통해 기업의 인적·물적 투자 관련 수치가 공개되고 있는 만큼 향후 공시 대상이 확대되면 업종별 투자 수준을 비교할 수 있는 자료도 축적될 것으로 내다봤다.
평택시, 국토부 주관 '대한민국 도시대상'서 대통령상
경기 평택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연구원이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도시대상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상이다.
피치 "韓 4대 시중은행 자산건전성 견조…은행업 전망 중립적"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10일 현재 'A' 신용등급을 보유 중인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국내 4대 시중은행에 대해 자산건전성과 수익성이 탄탄하게 방어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피치는 보고서에서 2026년 한국 은행업권에 대한 섹터 전망을 '중립적'으로 제시하며, 수출 호조와 재정 정책 등 거시 경제 회복에 힘입어 은행들이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등 취약차주를 중심으로 건전성 압박이 있을 수 있으나, 피치는 은행들의 리스크 관리 능력과 높은 담보 비율로 인해 감내 가능한 수준일 것으로 평가했다.
LH 분리 법인 존치에도 과제 산적…진주혁신도시 긴장 모드 지속
그러나 조직 쪼개기에 따른 위상 축소와 임직원 분산 우려가 여전한 데다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전이라는 과제도 남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청사 신축 등 막대한 추가 매몰 비용 사용을 막고, 지방으로 안착한 핵심 공공기관의 역외 이전을 허용할 경우 발생할 지자체 간 출혈 경쟁과 혁신도시 근간 훼손을 방지하겠다는 취지다. LH는 2014년부터 2025년까지 진주혁신도시 11개 이전공공기관이 납부한 전체 지방세 3천615억9천만원 중 85.3%인 3천84억4천500만원을 책임져 온 핵심 세원이다. 기능 분리 과정에서 핵심 인력과 부서가 수도권 등으로 분산될 경우 세수 감소와 함께 인근 상권 침체로 직결될 수 있다.
윤학수 회장, 전문건설의 날 행사..."현장서 공정·상생 바로 세워야"
10일 윤학수 전문건설협회장이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은 "건설산업의 현안을 해결하고 제도를 바꾸는 출발점은 현장"이라며 "현장의 어려움을 제도개선으로 풀어내는 가장 확실한 기준은 공정과 상식"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TV 내일 14회 경제포럼…AI 시대 성장전략 모색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혁명, 경제질서 패러다임 바꾼다'를 주제로 열린다. 조성준 서울대 산업공학과 명예교수가 '피지컬 AI 시대,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가 '2027년 경제전망 : AI가 불러온 돈의 역류'를 주제로 주제 강연에 나선다.
TS·인천김포고속도로, 위험물차 사고정보·CCTV 실시간 공유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인천김포고속도로는 지난 9일 인천 서구 인천김포고속도로 대회의실에서 '위험물질 운송차량 사고대응 체계구축 및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TS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인천김포고속도로를 운행하는 위험물질 운송차량의 위치·사고정보를 도로 운영사와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철도보호지구 신고 11단계→한 번에 처리…철도공단 국무총리상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제공 국가철도공단이 철도보호지구 행위신고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해 11단계였던 절차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10일 국가철도공단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15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식경영 부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용자 안내 기능도 강화했다.
세종 국립박물관단지 윤곽…어린이 50만명·도시건축 준공
후속 시설은 2029년부터 순차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1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 따르면 2023년 12월 문을 연 어린이박물관의 누적 관람객은 지난 8월 말 기준 약 50만명으로 집계됐다. 개관 2년 8개월 만이다. 나머지 시설도 건립 절차를 밟고 있다. 디자인박물관과 디지털문화유산센터는 시공사 선정 후 오는 12월 착공해 2029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국가기록박물관은 실시설계를 거쳐 2030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한다.
K-water, 파키스탄·가나와 물사업 협력…디지털 ODA 확대
한국수자원공사사 관계자들이 지난 9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에서 파키스탄 펀잡주 상수도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Water 제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파키스탄에서 분산형 정수시설을 활용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개발하고, 가나에서는 스마트 관망관리 기술의 본사업 전환을 추진한다. 국내 물 기술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연계해 개발도상국의 물 공급 안정과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함께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K-water는 지난 9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에서 파키스탄 펀잡주 상수도청, 가나 수도공사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가나 수도 아크라의 물 공급 기반시설이다.
대한항공·아시아나, 직원 목소리 담은 오디오북 기부
독서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아동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전달식에는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과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 정성원 아시아나항공 HR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 기부 물품은 강서구가족센터와 시각장애인전문도서관인 강서점자도서관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어 동화 6종과 영어 동화 2종 등 총 8종이다. 지난 4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업사이클링 기부 물품 포장 행사에는 대한항공 사회봉사단원을 비롯한 임직원 25명이 참여했다.
가천대, 수소·피지컬 AI 인재 양성 국책사업 참여
가천대는 교육부의 '2026년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 전북·경기 협업 모델 참여대학으로 선정돼 수소에너지와 피지컬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대학·지자체·기업이 초광역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게시판]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 美측과 '신종 마약 차단' 협력 논의
중앙관세분석소와 LSS는 국경을 통과하는 물품의 성분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세관 '과학수사대'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원주시, 행복농촌 콘테스트 2관왕…주민 주도 성과
귀래면은 농촌만들기 분야 금상을, 판부면 서곡4리 김정윤 이장은 우수활동가 분야 은상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주민 주도의 농촌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활동가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KR, 조선해양 로봇 기술 세미나..."조선소·선박 현장 로봇 기술 적용"
지난 9일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2026년도 조선해양 로봇 기술 세미나' 모습. KR 제공 한국선급(KR)은 지난 9일 서울 양재동에서 '2026년도 조선해양 로봇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두 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 '조선해양 로봇(AMR) 기술 동향과 산업 적용'에서는 KR 김준범 첨단기술융합팀장이 조선해양 로봇 기술 동향과 도입 필요성을 발표했다. 이어 삼성중공업 이동혁 프로가 조선소 물류자동화를 위한 자율 이동체 기술을, KAIST 박해원 교수가 휴머노이드 및 사족보행 로봇 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단독] '하향 권고'에 되려 공사비 상향...현장 봤더니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A재건축 사업지. 지난 2024년 3·4분기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공사비 1656억원 증액이 적정하다는 검증 결과를 받았다. 당초 검증 신청 금액은 1866억원. 하지만 이듬해인 지난해 2·4분기 해당 재건축 조합은 B시공사와 2500억원가량의 공사비 인상 계약에 합의했다. 한국부동산원에 공사비 검증을 신청한 정비사업지 대부분은 '감액 권고'를 받았지만 오히려 금액을 올려 계약한 곳도 쉽게 발견된다. 검증 결과를 따르지 않아도 법적 처벌 등 규제가 없기 때문이다. 일부 현장에서는 조합과 시공사가 합의해 검증 절차를 역이용하는 사례도 나타났다. 10일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부동산원이 최근 5년간 정비사업지 검증을 통해 공사비 감액 권고를 내린 금액은 4조7010억원이다. 아예 조합과 시공사가 감액 정도를 예상해 실제 필요한 규모보다 더 많은 금액으로 검증을 신청하기도 한다. 지역별로 공사비 검증 액수가 수천억원을 넘는 사업지도 수두룩하다.
검단 역세권 단지, 신도시 평균값 두 배 육박
신도시 내에서 역세권 단지들이 지역 시세를 견인하자 새 철도망이 들어서는 단지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역이 없더라도 향후 교통 동선과 생활권의 중심이 될 수 있는 '미래역세권'을 선점하려는 모습이다. 1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인천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 시그니처'의 올해 상반기 시세는 3.3㎡당 2341만원으로 나타났다. 광교중앙역 인근 '광교 자연앤힐스테이트'의 3.3㎡당 시세는 5278만원으로 광교신도시 평균 4196만원보다 25.8% 높았다. 판교역 인근 '알파리움1단지'도 3.3㎡당 6345만원으로 판교신도시 평균 5529만원을 14.8% 웃돌았다. '호반써밋 풍무Ⅲ'도 1순위 청약에서 일반공급 266가구 모집에 2443건이 몰리며 평균 9.2대 1을 나타냈다.
CJ대한통운, 안성 B2C 저온센터 가동…콜드체인 물류 강화
CJ대한통운이 수도권 남부에 새로운 저온 풀필먼트(물류) 거점을 가동한다. 안성센터는 대규모 저온 물류가 필요한 주요 고객사와 112개 이커머스 셀러의 냉장·냉동상품을 함께 취급하는 B2C 물류 거점이다. 냉장·냉동상품을 다루는 저온 물류 거점은 보다 높은 수준의 운영 전문성이 필요하다. 안성 B2C 저온센터에는 CJ대한통운이 축적해 온 저온 물류 운영 노하우가 집약됐다. 국제규격 축구장 약 406개를 합친 규모다.
한전, 대용량 전압형 초고압직류송전 국산화 본격 추진
한국전력은 국가 전력망 적기 구축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대용량 전압형 초고압직류송전(HVDC) 핵심 재의 국산화와 실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용량 전압형 HVDC는 대규모 전력을 장거리로 송전하는 전력망 기술로,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오산소식] 15~17일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장터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찬진 "믿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하겠다"…취임 후 첫 해외 IR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캐서린 브래딕 영국 건전성감독청(PRA)청장과 면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금감원 제공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후 첫 해외 투자설명회(IR)에서 "믿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영국에서 해외 IR 활동을 진행했다. 금감원장이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해외 IR 활동을 하기 시작한 것은 전임 이복현 원장 때부터다. 자난 8일(현지시간)영국 런던에서 열린 '인베스트 K-파이낸스: 런던 IR 2026'에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왼쪽 네번째)이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박찬구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 원장, 김한국 국민연금 전략부문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신재욱 NH투자증권 대표. 특히 "불공정거래 대응역량 강화 등을 통해 시장교란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 '힘센엔진'·SMR 전용공장 신설에 1조 투자한다(종합)
최근 빠르게 증가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HD현대중공업은 총 1조722억원을 투자해 발전엔진 신규 생산기지 구축과 SMR 제작 전용 공장 건립에 나선다고 10일 공시했다. 먼저 HD현대중공업은 8천336억원을 투자해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3GW(기가와트) 규모의 '힘센(HiMSEN)엔진' 신규 생산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2024년 누적 생산 1만5천대, 60여개국 수출을 달성했으며 현재 글로벌 선박용 발전엔진 시장 1위(점유율 약 40%)다. HD현대중공업은 이와 함께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SMR 주기기 제작 전용 공장 설립에도 2천386억원을 투자한다. SMR 주기기 제작 전용 공장은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내 부지를 활용해 건립되며, 2029년 상반기 완공이 목표다. AI 확산으로 글로벌 전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향후 데이터센터용 인프라 시장을 중심으로 추가 수주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AI 전용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는 같은 기간 약 3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철원군, 추석 맞아 축산물 이력제 유통 단계 점검
강원 철원군은 추석을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약 2주간 선물·제수용 축산물의 위생관리와 이력제 실태를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울러 위반 사실은 축산물 이력 관리 시스템에 공표·등록될 예정이다.
"브랜드가 곧 경쟁력"…'브랜드타운'에 쏠리는 수요
분양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이 뚜렷해지면서 한 지역에 단일 브랜드로 조성되는 '브랜드타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역 내 인지도를 확보하며 가격 안정성과 상승 여력을 무기로 실수요자들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6월 전국에서 분양한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51곳(일반분양 1만9917가구)에 1순위 청약자가 19만6206명 몰리며 평균 경쟁률은 9.85대 1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비브랜드 아파트 82곳은 일반분양 3만1304가구에 7만4866명이 1순위에 참여하며 평균 경쟁률은 2.39대 1에 그쳤다. 단순 경쟁률로 비교하면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가 4배 이상 높은 셈이다. 가경동에는 아이파크 1~6단지, 총 6000여가구 규모의 동일 브랜드 주거단지가 형성돼 있다. 이 단지를 포함해 총 6010가구 규모의 아이파크 단일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
한국수출입은행, 아프리카개발은행과 협력 확대 협약
황기연 수출입은행장과 시디 울드 타 AfDB 총재는 전날 서울에서 열린 '제8차 한-아프리카 경제협력(KOAFEC) 장관회의'에서 만나 협약을 체결했다.
신용보증기금, 신임 전무이사에 김승관 상임이사 선임
1969년 태어난 김 전무는 순천고와 단국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李대통령, 佛 방문 마치고 서울 도착…파병·청문정국 해법 고심 이재명 대통령이 프랑스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10일 오후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호르무즈 파병여건 파악' 현지조사단 귀국…NSC에 결과보고할듯 '호르무즈 파병' 여건 파악 등을 위해 중동에 파견됐던 국방부 현지조사단이 10일 귀국한다. 한은 "레버리지 ETF 투자 급증, 주가 변동성 확대" 국내 주가 변동성 확대에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투자가 영향을 미쳤다는 한국은행 평가가 10일 제시됐다. 한은은 이날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추세적 주가상승 기대 등에 기반해 레버리지 ETF 투자가 급증한 것도 수급 측면에서 주가 변동성을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금융시장에서도 국내 주식 대상 레버리지 투자가 확대되면서 헤지 목적의 국내 현·선물 거래가 증가하는 등 예상치 못한 파급 효과를 초래했다"고 부연했다. 김종화 금융통화위원은 이날 한은이 발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견조한 성장세와 목표 수준(2%)을 상회하는 물가 오름세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대제철 원·하청 교섭 타결…노란봉투법 시행 후 첫 사례 원청의 하청 노동자에 대한 책임을 강화한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원·하청 노사 간 교섭 타결 사례가 나왔다. 지난 3월 10일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6개월 만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3월 개정된 개인정보 보호법과 위임 사항을 구체화한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및 관련 고시가 11일부터 시행된다고 10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성공한 기업이 주주들에게 현금을 배당하는 것과 아주 비슷한 방식"이라며 "이것이 내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창원상의, 대·중견·중소기업 상생 지원…'현대위아 밋업데이'
이번 행사는 지역 중견·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과 제품을 현대위아의 구매·협력 수요와 연계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빙 3사 뭉쳤다"...현대백화점그룹, 취약계층 리모델링 2억원 지원
현대리바트가 서울특별시 내 주거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인 리바트 집테리어 주방가구 'M100G' 제품 대표 이미지.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현대백화점그룹 리빙·인테리어 계열사들이 서울시, 한국해비타트와 손잡고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선다. 특히 현대백화점그룹 3개사는 총 2억원 규모의 실내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강원대병원, AI 암 치유센터 문 연다…암 환자 전주기 지원
강원대병원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암 환자의 진료부터 치료 후 사회복귀까지 전 주기적인 지원을 강화하는 '인공지능 암 치유센터'를 오는 16일 개소한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기업의 기술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계, 환자 중심의 지속 가능한 치료 환경을 조성한다.
식품진흥원-식품연구원, 농식품 데이터 활용 '맞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한국식품연구원은 식품진흥원에서 '농식품 데이터 공동 활용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또 플랫폼이 보유한 데이터 목록과 메타데이터를 공유하고, 기관 간 데이터 활용에 필요한 기준과 연계 절차를 공동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전북, 소상공인에 2500억 특례보증···추석 전 자금 푼다
내수 침체와 고환율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전북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25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이 추가 공급된다. 이번 추가 지원은 지난 2월 시작한 보듬자금 사업에 신청이 몰리면서 마련됐다. 장기화한 경기 침체로 운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추가 보증은 추석 연휴를 앞둔 오는 14일부터 시행된다.
기타법인·개인이 물량 받았다…코스피 낙폭 줄여 칠천피 회복 [fn오후시황]
국내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맞은 코스피가 오후 들어 기타법인과 개인의 매수세에 7000선까지 회복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87p(0.15%) 내린 7040.77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2.79p(0.18%) 하락한 7038.85에 출발한 뒤 한때 2.17% 내린 6898.45까지 하락했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줄였다. 개인도 4655억원어치를 사들이는 중이다.
지역 대학생과 손잡은 산단공…돌봄·교육 '생활밀착 지원' 나선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앞줄 왼쪽 첫번째)이 1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 본사에서 열린 대학생 봉사단 '키콕스 유스' 1기 발대식에서 봉사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고령층 디지털 교육과 아동·청소년 학습 지원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지난 7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지역 대학생 15명이 1기로 참여하며 내년 3월까지 활동한다.
정부, 농산물가격안정제 첫 대상 마늘·양파…평년가격 80% 보장
정부가 농산물가격안정제의 첫 대상 품목으로 마늘과 양파를 선정하고, 농산물 평균가격이 기준가격보다 낮아지면 평년 도매가격의 80% 수준까지 차액을 보전하기로 했다. 농산물가격안정제는 대상 농산물의 평균가격이 기준가격보다 낮아지면 정부가 그 차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작황에 따른 생산량과 가격 변동성이 큰 마늘과 양파를 우선 대상 품목으로 선정했다. 가격 변동성이 큰 품목은 재배면적과 생산량 조절 등 수급안정조치를 병행하면서 단계적으로 지원 수준을 높이기로 했다. 정부는 선제적 수급관리를 위해 지원을 받으려는 농가에 파종·정식기에 실제 재배면적을 신고하도록 했다.
"30년 전 20%대 적금, 은행이 전화와도 안깼다"... 송은이, 누적 수익률은?
방송인 송은이가 이율이 20%대에 달하는 고금리 적금과 누적 수익률을 공개했다. 송은이는 "연금저축 누적 수익률이 있지 않나. 누적은 단기 수익률과 다르다"며 자신의 누적 수익률이 30%대라고 밝혔다. 당시 송은이는 "1993년 월급 20만 원을 받던 시절 은행 연금저축에 가입했다. 그러면서 "재테크는 하면 좋은 것 같다.
포스코기술대학, 포스코철강AI융합대학으로 개편…AI 교과 45%
포스코가 사내 대학을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고 철강산업의 AI 전환(AX)을 이끌 인재 육성에 나선다. 포스코는 이번 개편을 통해 교육과정을 AI 중심으로 전환해 철강산업 AX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기존 금속, 기계, 전기, 경영 중심 과목 중 현업 활용도가 낮은 교과를 과감히 정리하고 AI 시스템, AI 프로그래밍 등 AI 최신 과목을 대거 도입했다. 총 31개 교과 중 AI 관련 과목이 14개로 전체의 45%에 달한다.
[철원소식] '볏짚 관외 반출 자제' 농가에 당부
철원군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 간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볏짚의 지역 유출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수도 미보급 지역 음용 지하수 수질검사 수수료 지원 = 철원군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에서 마시는 목적의 지하수 수질검사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가정용 등 일상생활에서 음용 목적으로 신고된 지하수 이용자 13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전문건설의 날' 기념행사…업계 유공자 포상
대한전문건설협회는 10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여야 국회의원, 중앙정부 관계자, 건설 관련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건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게시판] 기획처·중장기전략위, 복합위기 대응 방안 논의
지속성장을 위협하는 복합위기 대응 방안과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 필요성이 논의됐다. (세종=)
북항 복합환승센터 협력업체들 "지하공사부터 할 수 있게 해 달라"
부산 북항 복합환승센터 사업을 둘러싸고 부산항만공사와 사업시행자 간 갈등으로 공사가 중단된 가운데 협력업체 직원들이 법조타운 앞에 모여 공사 재개를 호소하고 나섰다. 배성건설을 비롯한 북항 복합환승센터 사업 협력업체 6개사 관계자 30여명은 10일 오후 부산지방검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공사의 조속한 재개를 요구했다. 법원 앞에 모인 협력업체 직원들은 "저희가 원하는 것은 특혜를 달라는 것이 아니다. 잘못을 덮어달라는 것도 아니다"라며 "문제가 있다면 바로잡아야 한다. 협력업체 직원들은 "공사가 멈춘 하루하루가 현장에서 일하는 저희에게는 너무나 길고 고통스럽다.
수공,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물·에너지 융합 ODA 개발 협력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에 있는 두 기관은 물과 에너지 분야 역량을 결집해 개발도상국에 필요한 융합형 ODA 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에너지 생산 과정에서도 수자원이 요구되는 등 두 분야는 긴밀하게 맞물려 있다. 수공은 1993년부터 전 세계 40개국에서 116건의 물 분야 ODA 사업을 수행했다.
가상자산 업계 "과세 준비 부족…내년 1월 시행 미뤄달라"
1인당 연 250만원으로 정한 기존 공제 한도를 높이고, 최소 5년 이상의 손실 이월공제도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시행 시기 재검토도 요구했다. 업계는 먼저 당국과 가상자산 사업자를 잇는 표준화된 전산 체계가 없고, 준비 기간도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과도한 정보 제공에 따른 개인정보 침해 관련 민원이 당국이 아닌 사업자로 집중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주장했다. 업계는 "연 250만원 기본공제 한도를 상향 조정하고 최소 5년 이상의 손실 이월공제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중장기적으로 주식 등 금융투자소득과 가상자산소득을 포괄하는 자산소득 과세 체계의 정합적인 설계 검토가 필요하다"라고도 했다. 업계는 "가상자산업권은 과세가 장기적으로 필요한 방향이라는 데 이견이 없다"면서도 "인프라와 정보교환체계가 실질적으로 검증되고 선행 규제 개편이 안정화된 이후로 시행 시기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서울 아파트값 소폭 상승했지만···강남·서초 이어 송파도 하락세로
고가 주택 세부담을 강화한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서울 강남·서초구에 이어 송파구 아파트 가격도 하락세로 전환됐다. 서울 강북권의 상승세는 이어졌으나 전주보다 상승 폭이 줄었다. 한국부동산원이 10일 발표한 9월 첫째주(9월7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평균 0.20% 올랐다. 강북권의 경우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전주보다 상승 폭이 소폭 줄었다. 경기도는 전주보다 0.17% 상승했다. 전국 매매가격은 평균 0.08% 올랐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보다 0.19% 상승했다.
시멘트·레미콘·건설업계, 저탄소 콘크리트 확산에 총력
시멘트와 레미콘, 건설업계가 탄소중립 기술 개발과 저탄소 건축자재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은다. 10일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이날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회관에서 '시멘트·레미콘·건설산업 통합기술 심포지엄'이 열렸다. 한국산업연합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시멘트협회·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한국콘크리트학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시멘트와 레미콘, 건설산업의 탄소중립 기술 개발 현황과 산업 간 연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업계는 저탄소 건축자재를 실제 건설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소재 개발뿐 아니라 레미콘 배합과 품질관리, 건설업계의 설계·시공·발주 등 산업 전반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어 "탄소중립 기술 개발과 함께 산업 간 신뢰 제고를 통해 관련 기준 제정에도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22만명 정보유출 '강남언니'…국내 피해자에 5만원 상당 포인트
힐링페이퍼는 10일 오전 10시부터 강남언니 앱 내 보상 신청 링크를 통해 포인트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이날 밝혔다. 해외 유출 고객에 대한 보상 규모와 지급 일정은 추후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힐링페이퍼는 "정보보호 투자와 관리체계 인증 기준에 따른 보호조치를 강화하고 개선 과정도 투명하게 알리겠다"고 전했다.
엔씨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프론티어 테스트 시작
엔씨는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의 '프론티어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은, 중견련과 스마트 제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 설명회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스마트 제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 설명회'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HD현대重 '발전엔진·SMR' 1조 투자..AI 전력수요 잡는다
사진=HD현대중공업 제공 HD현대중공업은 10일 육상 발전엔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주기기 생산에 1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인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대로 폭증하는 전력 수요를 노린 것이다. HD현대중공업은 이날 신규 발전엔진 생산기지 구축과 SMR 제작 전용 공장 건립에 1조722억원을 투입한다고 공시했다. 선박용 엔진 기술력을 십분 활용해 발전시장을 공략하기 위함이다.
19년 만에 접힌 아이폰…애플, ‘아이폰 듀오’ 스마트폰 300만원 시대 열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화면에 아이폰 듀오가 소개되고 있다. 미국 기술기업 애플은 이날 쿠퍼티노 본사 애플파크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를 비롯해 아이폰18 프로 라인업, 새로운 애플워치 모델과 에어팟을 공개했다. 신화 애플이 2007년 아이폰 출시 19년 만에 처음으로 화면을 접는 폴더블폰을 내놨다.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는 국내 가격이 329만원부터인 초고가 모델로, 국내에서 ‘스마트폰 300만원 시대’를 열었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아이폰 듀오와 아이폰18 프로·프로맥스를 공개했다. 존 터너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아이폰 듀오를 “오리지널 아이폰 이후 가장 큰 변화”라고 소개했다. 아이폰 듀오는 책처럼 가로로 펼치는 ‘북 타입’이다. 펼치면 역대 아이폰 최대인 7.6인치 화면, 접으면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5.4인치 화면을 쓴다. 펼쳤을 때 두께는 5.2㎜, 접으면 11.3㎜로 펼친 상태 기준 역대 아이폰 중 가장 얇다.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 열린 애플 행사에서 신형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가 전시돼 있다. 애플이 2007년 첫 아이폰 이후 19년 만에 바형 디자인을 벗어난 폼팩터를 내놓은 것은 성숙기에 접어든 스마트폰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만들겠다는 승부수로 해석된다. 아이폰 듀오의 국내 출고가는 329만원부터이며, 2TB 모델은 미국 가격이 3199달러(국내 출고가 509만원)에 달한다.
코오롱FnC, 도산공원에 '헬리녹스 웨어' 첫 플래그십 매장
코오롱인더스트리FnC 부문이 전개하는 헬리녹스 웨어는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인근에 첫 번째 플래그십 매장을 개점한다고 10일 밝혔다. 3층은 카페와 테라스로, 4∼5층은 라운지와 개방형 옥상으로 구성됐다.
휴림로봇, AI·자율주행 로봇으로 '탄소중립' 확장…김봉관 대표 외교부 장관상
휴림로봇 제공. 휴림로봇이 산업용 로봇과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기술을 앞세워 탄소중립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제조·물류 현장의 자동화를 넘어 공정 효율화와 에너지 사용량 절감까지 로봇의 역할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수상은 휴림로봇이 보유한 고효율 산업용 로봇과 AI·자율주행 기술을 친환경 제조 인프라와 연결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휴림로봇 역시 로봇 자동화 기술을 제조 현장의 공정 최적화와 에너지 절감 수단으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AI픽] AI 에이전트가 게임 대신 해준다…넥슨, 'AI 커넥터' 공개
마비노기 모바일에 도입…아이템 채집부터 채팅까지 AI가 수행 넥슨이 게임 정보를 실시간으로 불러오는 것은 물론, 자동으로 플레이까지 해 주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능을 자사 게임에 시범 도입한다. 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운영진은 전날 공지사항을 통해 개발 중인 'AI 커넥터' 기능을 소개했다. '라고 AI 에이전트에 질문할 수 있다. 플레이어의 요청과 승인에 따라 AI 에이전트가 게임 내에 채팅을 띄울 수도 있으며, 작성된 내용에는 AI 생성 답변임이 표시된다.
취임 8일 만에 첫 아이폰 무대 선 터너스…‘AI 하드웨어’로 쿡 시대와 차별화
플의 신임 최고경영자(CEO) 존 터너스가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열린 신제품 공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신화 존 터너스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취임 8일 만에 첫 아이폰 공개 행사를 치렀다. 인공지능(AI)을 화두로 꺼내고, 행사 막판에는 첫 폴더블폰까지 직접 공개했다. 터너스 CEO는 “애플의 훌륭한 팀을 대표하게 돼 특별한 영광”이라며 CEO 취임 후 첫 키노트를 시작했다. 터너스 CEO의 첫 화두는 AI였다. AI 전용 기기보다 아이폰을 AI 시대의 중심 기기로 키우고, 온디바이스 AI(기기안의 AI)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도 차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터너스 CEO 앞에 놓인 가장 큰 숙제는 결국 AI다.
신동빈 회장 “AI로 ‘롯데다움’ 브랜드 가치 혁신할 것”
롯데가 그룹 브랜드와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회의를 열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자인 혁신 방안을 공유했다. 내년 그룹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롯데 고유의 브랜드 철학을 계승하면서 향후 그룹을 이끌 디자인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올해 회의에서는 그룹 브랜드와 디자인에 AI 기술을 접목시켜 디자인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전략도 공유했다. 롯데는 그룹의 경영·브랜드·디자인 철학을 AI 생성 및 검증 과정에 반영하는 내부 디자인 플랫폼 ‘롯데 AI 디자인 스튜디오’를 개발할 계획이다.
HD현대, 협력사에 현금 결제 비율 100% 유지…자율 상생협약 체결
HD현대가 협력사에 대한 현금 결제 비율을 100%로 유지하고 마감 후 15일 이내 대금 지급 원칙을 준수하기로 했다. 대기업과 1·2·3차 협력사 상생협약의 결과물로, 대기업집단 중 여섯번째로 체결한 사례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HD현대중공업 영빈관에서 HD현대 그룹 5개 계열사와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HD현대-1·2·3차 협력사 상생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HD현대의 상생협약은 삼성, SK, LG, 현대자동차, 포스코 그룹에 이어 대기업집단 중 여섯번째로 체결하는 것이다. 특히 기술자료 제공시 전자 비밀유지계약(NDA) 체결을 의무화하고 기술자료 임치, 기술 보호 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협력사의 핵심기술이 부당하게 유출·사용되는 것을 예방하는 등 기술 보호에도 힘쓰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협력사의 자금조달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기술개발과 활용을 촉진해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HD현대의 공급망에 속해 있는 약 7500여개 협력사가 실질적인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산업 핵심부품 예산 116억→620억… 정부, 초혁신경제 지원 확대
뉴스1 정부가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부품인 센서·액추에이터와 휴머노이드용 이차전지 등 미래 산업 부품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허장 재정경제부 제2차관은 10일 서울 강서구 로보티즈를 방문해 휴머노이드 로봇과 액추에이터 등 미래 산업 핵심 부품의 개발·활용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미래 산업 핵심 부품 육성 방향과 2027년 정부 예산안의 주요 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산업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내년 예산안에는 이들 3개 핵심 부품 관련 예산으로 620억원이 반영됐다.
HD현대, 2·3차 협력사까지 상생 확대…7500개사 수혜 기대
HD현대중공업·HD현대삼호·HD현대마린솔루션·HD현대일렉트릭·HD건설기계 관계자들이 10일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1·2·3차 협력사들과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HD현대 제공 HD현대가 1차 협력사를 넘어 2·3차 협력사까지 상생협력 범위를 넓히며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에 나선다. HD현대는 10일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1·2·3차 협력사들과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D현대, 협력사 대금 100% 현금·현금성으로…안전·기술 지원도
조선·전력기기·건설기계 5개사, 1∼3차 협력사 상생협약 HD현대 주요 계열사가 협력사 대금을 장기어음 없이 모두 현금 및 현금성 수단으로 결제하기로 했다. HD현대는 10일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을 1∼3차 협력사들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HD현대는 협력사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활동도 전개한다. 협력사들도 상생 협약에 적극 동참한다.
대전시, AI 정책 컨트롤타워 'AI혁신전략위원회' 출범
대전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공지능 정책을 총괄할 '대전시 AI혁신전략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최성율 카이스트(KAIST) 연구부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산업계·학계·연구계 인공지능 전문가와 대전시 실·국장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앞서 인공지능 정책 기획과 행정 전반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을 담당할 3급 'AI혁신국'을 신설했다.
수은, 중견기업 AX 제조혁신 컨설팅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스마트 제조혁신 컨설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공지능(AI) 전환을 희망하는 중견기업, 컨설팅 수행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자문수요를 가진 기업들과 전문 컨설팅 수행기관 간 맞춤형 상담도 이뤄졌다.
[동정] 주선태 부산식약청장,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현장 점검
주선태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10일 추석 명절에 소비가 많은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경남 양산시 젠푸드를 방문해 식품 제조 과정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부산=) 주 청장은 "추석 선물용으로 건강기능식품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료부터 제조 공정까지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한 제품 생산에 온 힘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드라마 '김부장'도 AI로 액션 제작…방송가 AI 활용 확산
방송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열린 세미나에서는 AI를 활용한 방송 콘텐츠 제작 사례와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AI 전환기에 필요한 방송 인력의 역할과 역량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실시간 AI 자막·화면 해설, AI 음성 기반 라디오 뉴스 제작·송출, AI 리무버를 활용한 영상 후반 작업 자동화 사례도 공유됐다.
창원소방본부, 쿠팡 물류센터서 대형화재 대응 역량 강화 훈련
창원소방본부는 10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쿠팡 창원 2·3센터에서 대형 물류센터 화재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창원소방본부는 이날 초기 진화에 실패해 화재가 장기화하는 상황을 가정해 전반적인 화재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동서발전, 전통시장서 장보기…구매 식료품은 복지시설 지원
한국동서발전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해 울산 중구 태화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0일 밝혔다.
CJ제일제당 “미국 뉴욕타임스퀘어 달군 햇반, 글로벌 공략 가속화”
CJ제일제당 ‘햇반 백미’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장식하며 K-푸드 글로벌 시장확대에 본격 나섰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뉴욕 타임스퀘어와 브로드웨이·로스앤젤레스(LA) 도심 등 주요 지역 전광판에서 햇반 백미 광고를 선보였다. 햇반 백미는 미국에서 bibigo Sticky White Rice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지난해 북미에서 1억 개 이상 판매됐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햇반을 한식에 곁들이는 제품을 넘어 현지 일상식에도 활용할 수 있는 식품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국내 최장수' 나스닥100 ETF 올해 개인 순매수 2조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상장지수펀드)'의 올해 개인 순매수 규모가 2조원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이 ETF의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금액은 2조1천486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지난 5월 개인 순매수 1조원을 넘어선 뒤 약 3개월 만인 지난달 2조원을 돌파했다. 2010년 상장 이후 수익률은 1천600%가 넘는다.
아이엘 "리드엔지니어링 주식 128억원어치 취득…지분율 80%"
주식 취득 뒤 아이엘의 리드엔지니어링 지분율은 8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18일이다.
다시 예금으로…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 줄인상(종합3보)
시장금리 상승을 반영해 수신상품 경쟁력도 높아지는 추세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최근 시장금리 상승 추세를 반영해 금리를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도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WON플러스 예금' 금리를 기존 연 3.2%에서 3.4%로 0.2%p 인상했다. NH농협은행 역시 오는 11일부터 정기예금 'NH올원e예금' 금리를 0.2∼0.3%p 인상한다. 만기 6개월 이상∼2년 미만 상품은 0.2%p, 만기 2년 이상∼3년 미만 상품은 0.3%p 금리가 인상된다. 신한은행은 전날 '쏠편한 정기예금' 금리를 3.2%에서 3.4%로 0.2%p 인상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예금 금리 인상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KB Star 정기예금' 금리는 3.2% 수준으로, 조만간 금리가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런던 IR 참석 이찬진 "원화 국제화로 韓 믿고 투자할 인프라 구축"
이 원장은 "결제주기 단축, 거래시간 연장 및 토큰증권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투자자의 여러 제약을 해소하겠다"며 "원화 국제화를 추진해 외국인이 시간‧장소 제약 없이 원화를 거래할 수 있는 인프라도 구축함으로써 보다 풍부한 자금이 한국시장에 모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영국을 찾아 글로벌 금융회사들에게 한국 자본시장과 정책 등을 설명했다. 한국 증시 변동성에 대한 대책을 묻는 해외 금융사들의 질문에 "레버리지·빚투 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되지 않도록 세밀한 증시 변동성 관리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하면서 "향후 증시 수급 및 산업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건전한 장기투자 기반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단독] '1.3만가구' 탄천 마스터플랜...동·층·가구수 '알맹이' 빠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말 발표한 강남구 탄천물재생센터 1만3000가구 마스터플랜에 동수, 층수, 최고 높이 등 구체적인 건축 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가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탄천물재생센터 마스터플랜에는 용적률과 건폐율, 평형별 가구 수 등은 나와 있지만 구체적인 건축 계획은 나와 있지 않다. 관련 마스터플랜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형별 가구 수는 전용 29㎡가 5537가구로 가장 많았고 전용 49㎡ 3199가구, 전용 59㎡ 2756가구, 전용 74㎡ 740가구, 전용 84㎡ 682가구로 구성됐다. 전용 59㎡를 평형으로 환산하면 25평, 84㎡는 '국평' 34평으로 인식된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달 말 "2년 전부터 마스터플랜팀을 구성해 용역을 끝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보가 미흡하면 그 지역에 대한 개발 방향성도 숙지하기 어려워진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울시에서 의미한 것은 후자 쪽"이라고 설명했다.
3D 설계부터 로봇 봉제까지…"개인 맞춤형 스마트웨어 시대"
생기원, 초소형 맞춤형 공장 구현…로봇 자동화로 다품종소량생산 가상환경에서 개인 맞춤형 스마트웨어를 설계하고 공정을 사전 확인한 뒤 로봇이 실물 시제품을 자동 생산하는 '초소형 맞춤형 공장'이 개발됐다. 10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연구팀은 3D 맞춤 설계, 디지털 트윈(가상 모형) 공정 검증, 로봇 자동 재단·봉제 기술을 하나로 통합해 스마트웨어의 다품종소량생산을 위한 온디맨드 마이크로팩토리를 구현했다. 연구팀이 구현한 초소형 맞춤형 공장은 설계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3단계 연속 공정으로 연결해 기존 한계를 극복했다.
스마일게이트, MMORPG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 정식 출시
'이클립스'는 MMORPG 본연의 재미는 유지하면서도 이용자가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과 속도에 맞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신작으로 PC와 모바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클립스'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구글 플레이 이용자를 위힌 결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금융, 블룸버그와 업무협약…"자본시장 협력 강화"
두 회사는 자본시장과 자산운용, 글로벌 사업을 중심으로 데이터와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이로닉, 美 공략 투트랙 가동…'시너젯 프로' FDA 두 번째 허가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하이로닉이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기업과 기존 제품의 북미 유통에 나선 데 이어 차세대 제품 '시너젯 프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범위까지 넓히면서다. 10일 하이로닉에 따르면 시너젯 프로는 미용 목적 경피 전기자극 기능에 대해 FDA 510(k) 허가를 획득했다. 지난 4월 전기수술 기능에 이은 두 번째 허가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플라즈마 기반 전기수술과 미용 목적 경피 전기자극 등 두 가지 핵심 기능에 대한 판매 요건을 확보했다.
DGIST, 스스로 판단하고 협력하는 '피지컬 AI' 개발 나서
이에 따라 DGIST는 2031년까지 모두 110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으며 한양대 ERICA와 함께 'AX(인공지능 전환) 중심 자율-협력 피지컬 AI 에이전트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연구 핵심 주제인 피지컬 AI는 현실 세계에서 물리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인공지능을 뜻한다.
[함평소식] 16∼20일 함평천지전통시장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구매 금액이 3만4천원 이상일 경우 1만원, 6만7천원 이상일 경우 최대 2만원을 환급받는다.
보성 농어촌 기본소득 12일만에 절반 사용…면단위 상권 활력
전남광주 보성에서는 처음으로 지급된 농어촌 기본소득이 12일 만에 절반 이상 소비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보성군에 따르면 첫 지급일인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농어촌 기본소득 사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15만8천959건의 결제를 통해 약 63억원이 사용됐다. 전체 지급액 124억4천560만원의 절반을 넘는 금액이다.
목포대·지역 6개 대학, 에너지 전문인력 2천800명 양성
국립목포대학교는 교육부의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 주관 대학에 선정돼 전남광주 에너지 전문인력을 양성한다고 10일 밝혔다. 학생들은 재생에너지의 생산과 저장, 전력망 운영, 에너지 관리 등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배우게 된다.
춘천시, 14∼27일 추석 종합대책…상품권 확대 발행
강원 춘천시가 추석 연휴 시민 안전과 생활 불편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0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14일부터 27일까지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민생경제와 응급진료, 생활쓰레기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특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고 한림대춘천성심병원과 강원대병원, 인성병원, 국군춘천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토스 등 진출에 화들짝…온투업계 "대형사 진입시 제로섬" 반발
6개사 공동성명…"이해상충·경쟁왜곡 우려, 사전관리 기준 필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6개사가 토스 등 대기업 집단 및 대형 금융 플랫폼의 시장 진출에 한목소리로 반대했다. 10일 모우다·머니무브·어니스트펀드·에잇퍼센트·PFCT·한패스파이낸셜 등 중금리 개인신용대출을 취급하는 온투업 6개사는 '대기업 집단·대형 금융플랫폼의 진입 기준 마련 필요'라는 제목의 공동 성명서를 배포했다. 또 "대기업의 진입이 포용금융 확대가 아닌 한정적인 재원을 잠식하는 '제로섬 구조'"라며 "기존 중소 온투업자의 성장 기반을 약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전KPS, 조선대서 '탄소중립·ESG' 프로그램 운영
한전KPS는 최근 조선대학교에서 'ESG Youth-lab(청년 ESG 연구실)' 발대식을 개최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ESG 관련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온디바이스 AI 솔루션 공개" 가온그룹, 유럽 'IBC 2026' 참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술을 다양한 실사용 시나리오로 구현해 글로벌 고객사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보여줄 것이다." 가온그룹이 오는 14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세계 3대 방송산업전시회 'IBC 2026'에 참가, 온디바이스 AI 기반 신규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가온그룹은 이번 전시회에 OTT 디바이스에 탑재되는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핵심 테마로 부스를 구성한다.
31년 전 폐광 맞선 정선군민들 "강원랜드 카지노 규제 철회하라"
3·3 주민운동은 1995년 3월 3일 폐광에 따른 지역경제 붕괴 위기 속에서 주민들이 지역의 생존권과 미래를 지키기 위해 펼친 투쟁이다. 공추위는 기념식에 이어 카지노 고객확인 확대 계획 반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특정금융정보법 개정을 통해 모든 카지노 이용객의 거래·신원정보를 일률적으로 확인·기록하는 고객확인 확대 계획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강원랜드는 단순한 카지노 사업장이 아닌 석탄산업 전환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경쟁력 있는 복합리조트로 육성할 정부 차원의 장기적인 청사진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잡는다" 아이엘, 반도체 장비기업 인수
아이엘 제공 아이엘이 반도체 장비기업을 전격 인수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이엘은 리드엔지니어링 지분 80%를 총 128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앞서 리드엔지니어링은 지난 2021년에 글로벌 반도체 업체인 온세미컨덕터에 SiC 전력반도체 장비를 납품하기도 했다. 아이엘은 리드엔지니어링 인수를 통해 반도체 장비 사업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어 "아이엘이 보유한 자본·경영 역량을 결합해 SiC 차세대 전력반도체 장비 사업화를 가속하고 반도체 장비 사업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나게 뽑았는데 ‘으악’ 어쩌나···“인형뽑기점 인형 10개중 6개에서 납·카드뮴 발암물질”
최근 인형과 키링 등 경품을 직접 뽑을 수 있는 ‘무인 인형뽑기점’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무인 인형뽑기점에서 유통되는 인형 등 경품 10개 중 6개에서 기준치를 크게 초과하는 유해화학물질이 검출돼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4∼7월 국내 무인 인형뽑기점에서 유통되는 제품 20종과 업체 16개를 대상으로 안전실태를 조사해 10일 발표했다. 무인 인형뽑기점은 인형과 키링, 문구류 등 다양한 경품을 직접 뽑을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전국적인 인기에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제품 9종에서는 내분비계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보다 최대 347.5배 검출됐다. 매장 시설 관리도 미흡했다.
재경차관, 휴머노이드산업 간담회…"현장 목소리 바탕으로 지원"
정부는 이달 3일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 센서·액추에이터·휴머노이드용 이차전지 등 초혁신경제 선도 프로젝트로 지정된 3개 핵심 부품 관련 사업비 620억원을 반영했다. 올해보다 약 504억원 증액한 수준이다. 초혁신경제 선도 프로젝트 전체 예산은 올해 2조7천억원인데 내년에는 3조6천억원 수준으로 늘렸다.
안성시,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단속 유예 구간은 서인사거리에서 인지사거리 양측 300m, 서인사거리에서 안성농협 양측 100m, 석정삼거리에서 인지사거리 양측 500m 구간이다.
원·달러 환율 3.1원 오른 1339.2원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3.1원 내린 1339.2원을 기록했다.
서대문구, 가정용 '미니 태양광' 설치비 80% 지원
대상은 500W급 이하 태양광 설비를 활용하려는 단독·공동 주택 소유주다. 베란다와 난간 등에 설비를 설치한 뒤 생산된 전기를 가정에서 사용한다. 500W급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려면 약 100만원이 드는데, 국·시·구비로 비용의 80%가 지원돼 주민은 약 2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중국차 넘어 부품까지?” EU, ‘80% 관세’ 카드 꺼내나…국내 기업에 기회 될까
AFP/ 유럽연합(EU)의 대중국 자동차 견제 수위가 완성차를 넘어 핵심 부품 영역으로까지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비야디(BYD) 등 중국 업체의 파상공세에 위기감을 느낀 유럽 자동차 업계가 최대 80%에 달하는 초고율 관세 카드를 꺼내 들면서다. 국내 완성차 업계가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나오지만, 보호주의 강화가 자동차 산업 생태계 전반에 가져올 변화까지 살펴 실익을 따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산 저가 부품과 완성차 유입으로 역내 부품 업계의 위기가 고조되자 강경한 대응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탈리아 업계가 제시한 ‘80% 관세’는 2배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사실상 중국산 자동차와 부품의 유럽 유입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압박으로 풀이된다. 중국 업체들이 유럽 현지 생산을 확대하면서 중국산 부품을 들여와 조립하는 방식으로 관세를 우회할 가능성이 커지자, EU에서도 자동차 산업의 원산지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는 논의가 별도로 진행되고 있다. 유럽 공장에서 차를 조립하더라도 배터리나 모터 같은 핵심 부품을 중국 등 역외에서 들여왔다면 유럽산으로 인정하지 않고 관세를 물리겠다는 취지다. 규제의 전선이 부품 영역으로까지 넓어지면 동유럽에 대규모 생산 거점을 둔 국내 배터리 및 자동차 부품 업계도 영향권에 들 수 있다.
장흥군, 숲·전통차·마음건강 연계 웰니스 관광 추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흥군이 가을을 맞아 숲과 전통차, 마음건강 치유 자원을 연계한 웰니스(Wellness) 관광을 선보인다. 웰니스 관광은 치유와 명상, 건강관리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는 관광 형태다.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편백나무가 우거진 숲길을 걸으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익산소식] 치킨로드에 8호점 개점…원도심 활성화
전북 익산시는 중앙동 닭요리 특화 거리인 '치킨로드'에 8호점 '닭삼수제비'가 문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시민단체 "국토부, 광주공항 국제선 재취항 결단해야"
광주공항 국제선 부활 시민회의(이하 시민회의)는 10일 "국토교통부는 광주공항 국제선 재취항을 즉각 결단하라"고 촉구했다.
한은 "레버리지 ETF 투자 급증, 주가 변동성 확대 요인"
국내 증시의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투자가 주가 변동성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는 한국은행의 평가가 나왔다.한은은 10일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추세적 주가상승 기대 등에 기반해 레버리지 ETF 투자가 급증한 것도 수급 측면에서 주가 변동성을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또 "국제금융시장에서도 국내 주식 대상 레버리지 투자가 확대되면서 헤지 목적의 국내 현·선물 거래가 증가하는 등 예상치 못한 파급 효과를 초래했다"고 덧붙였다.지난 6월 금융안정 보고서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해 밝혔던 "현재 기초자산의 시가총액 및 거래 비중 등을 고려할 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입장과는 달라진 평가다.박종우 한은 부총재보는 이날 설명회에서 레버리지 ETF와 관련해 "정부가 여러 대책을 내놓았고 레버리지 ETF 규모도 줄었지만 안심할 상황은 아니어서 계속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한은은 주가 변동성 확대의 가장 주된 원인으로는 반도체 업종 쏠림 현상을 들었다.메모리 반도체 업황 전망 변화에 대한 주가 민감도가 높아진 가운데 주가 상승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소수 반도체 기업에 집중되면서 6월 이후 관련 기업 주가 급락에 따라 코스피도 큰 폭으로 조정됐다는 분석이다.예를 들어 코스피가 8천에서 9천 으로 급등했을 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지수 상승 기여율은 총 99.0%였던 것으로 추산됐다.
고용24 통합경력증명 한 달간 1만4천여건 발급
통합경력증명 서비스는 여러 기관에 흩어진 경력·자격·교육·훈련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기능이다. 고용24에서 필요한 정보를 골라 고용노동부 장관 명의의 증명서를 발급받거나 이력서에 자동으로 입력할 수 있다. 전체 고용24 구직 신청서의 44.3%에 달한다. 기업은 통합경력증명서로 지원자의 경력·자격·교육·훈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노동부는 통합경력증명서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경력 정보를 현재 24종에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농산물가격안정제 첫 대상 마늘·양파...평년 도매가 80% 보장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1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제1차 농산물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열고 농산물가격안정제 대상 품목과 기준가격 산정 방식 등 세부 운영방안을 심의하고 있다. 농식품부 제공 정부가 농산물가격안정제 첫 대상 품목으로 마늘과 양파를 선정했다. 대상 품목은 순차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농산물 평균가격이 기준가격보다 낮아지면 평년 도매가격의 80% 수준까지 차액을 보전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양재 aT센터에서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제1차 농산물가격안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농산물가격안정제 대상품목과 기준가격 산정방식 등 제도 시행을 위한 세부 운영방안을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농산물가격안정제 대상 품목, 기준가격 및 평균가격 산정방식 등을 중점 심의했다. 또한 농산물가격안정제 발동 기준이 될 기준가격은 경영비를 전액 포함기로 했다. 추가로 자가노동비 전액 또는 일정 비율을 포함해 평년 도매가격의 80% 수준이 되도록 했다.
국제유가 100달러 돌파…물류 요충지 병목에 더 오를 일만 남았다
신화 국제유가가 미국과 이란의 긴장 고조로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 국제유가 100달러는 세계 경제가 부담을 느끼는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진다. 호르무즈 해협 등 중동 지역뿐 아니라 세계 물류 요충지의 병목 현상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어 국제유가 상승 압박이 더 커질 전망이다. 9일(현지시간)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3.29달러 오른 배럴당 101.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7월 23일 100.69달러 이후 48일 만에 100달러를 돌파했다. 5월22일 103.54달러 이후 최고치다. 뉴욕상업거래소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도 전장보다 3.02달러 오른 배럴당 96.05달러로 마감했다. 시장에선 브렌트유 기준 국제유가 120달러 돌파가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보는 분위기다. 선박 추적 업체 케플러 등에 따르면 전쟁 전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과했던 선박은 하루 70대 안팎이었지만 현재 30~40대 수준으로 떨어졌다. 운하 운영에 필요한 수량이 부족해 선박 통행량과 물동량이 급감했다.
UNIST, '동남권 지역자율 R&D 사업단' 주관…올해 9개 과제 공모
과기정통부는 이날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사업 출범식을 열고 4개 초광역권과 3개 특별자치도에 지역 자율 R&D 사업비로 올해 국비 789억원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동남권 사업단은 부산의 시험·인증·사업화, 울산의 수요산업과 제조·실증, 경남의 첨단제도·소재·시험평가 역량을 결집한다. 목표는 '강한 제조 현장에서 기술을 축적하고, 신속한 실증·사업화로 글로벌 경쟁 우위를 창출하는 동남권'이다. 특히 조선 인공지능 전환(AX), 전력반도체, 첨단항공 추진기술을 3대 전환축으로 정해 권역 공동 R&D로 육성한다. 조선 AX 분야에서는 제조 데이터 기반 피지컬 AI 자율 공정 플랫폼과 조선 재 지능형 검사 기술을 개발·실증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인다.
전남광주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1천억원 넘어
고액 체납 44% 달해…이숙희 시의원 "상습체납 추적 강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전 광주·전남의 지방세와 세외수입 미수납액이 1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미수납액은 2023년 295억3천700만원에서 2024년 354억6천100만원, 지난해 424억8천400만원으로 2년 만에 43.8% 증가했다.
농협, 추석 앞두고 할인행사에 877억 투입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오른쪽)이 10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추석 성수품 판매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농협은 이번 추석 농축산물 할인에 총 877억원을 투입한다. 안정적인 성수품 공급을 위해 힘쓰는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철저한 수급 관리를 당부했다. 행사기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는 추석 소비 수요에 맞춰 성수품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노원구, '재건축·재개발 혁신전략 추진협의체' 발족
서울 노원구(구청장 서준오)는 오는 15일 '노원 재건축·재개발 혁신전략 추진협의체' 위촉식을 열고, 단지별 현안 해결과 제도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는 만큼 사업장별 현안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사업 특성에 맞는 행정 지원을 하기 위해 구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수세계섬박람회, 가을 여행객 겨냥 공연·체험행사 확대
학교·기관 등 단체 관람객에도 손짓…"관람객 목소리 신속 반영" 개막 초기 흥행 부진으로 고심하는 2026 여수 세계섬박람회가 콘텐츠 보강으로 반등을 시도한다. 10일 2026 여수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조직위는 현장 관람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연과 체험 행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가을로 접어들면서 날씨 등 관람 여건이 좋아진 점을 고려해 오후와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해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박람회장의 정취를 선사할 계획이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도 준비해 박람회 경험을 살찌우기로 했다.
기상정보로 풍력발전 효율 높인다…강원기상청, 빅데이터 포럼
강원지방기상청은 10일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 강원포럼'을 열고 재생에너지 산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에너지 기상서비스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기상정보 서비스를 소개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우리銀·우리카드·국민연금공단, 금융 취약계층 '재산 안전망' 구축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우리카드·국민연금공단과 손잡고 치매 어르신과 발달장애인의 재산을 안전하게 관리한다. 재산관리지원서비스는 발달장애나 치매 등으로 스스로 재산을 관리하기 어려운 분들의 재산을 각종 사회적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 서비스다. 국민연금공단과 계약을 체결하면 공단이 의료비·요양비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자금의 지출을 관리한다. 이용 고객을 위한 전용 금융상품과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남항 E1터미널 끼임 사망사고…중처법 위반여부 조사
인천 남항 E1컨테이너터미널(E1CT)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관계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 10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실에 따르면 경찰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은 전날 인천 남항 E1CT 야적장에서 발생한 화물차 기사 A(72)씨 사망 사고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에 해당하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이번 사고를 두고 일각에서는 항만 기능 폐쇄를 앞둔 민자부두의 안전 관리에 공백이 생긴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AI가 직접 게임 플레이하며 오류 찾고 '재미'까지 예측
ETRI, 중소·인디 게임사 무상 기술이전…제작비용 절감 기대 게임 콘텐츠를 스스로 만들어 직접 플레이하면서 버그를 찾고, 이용자가 느낄 '재미'까지 미리 평가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10일 중소·인디 게임사의 콘텐츠 제작과 품질검증을 지원하는 'AI 기반 게임 제작·검증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게임 콘텐츠를 자동으로 만드는 '제작 AI 엔진'과 완성된 게임을 자동으로 점검하는 '검증 AI 엔진'이다.
서울 시내버스 노사, 임금 협상 평행선…16일 버스 멈추나(종합2보)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통상임금 산정 기준시간을 176시간으로 설정하고 시급을 7.85% 인상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조합은 통상임금 산정 기준시간과 관련해 2020∼2025년 발생한 소송 청구액이 1조214원 수준이라고 추산했다. 또 노조 측 요구대로 시급을 7.85% 인상하고 통상임금 산정 기준시간을 176시간으로 적용할 경우 해마다 비용 5천394억원이 소요된다고 봤다. 아울러 조합은 "앞서 노조 측에 10.32%의 임금 인상안을 제안했다"며 조합안이 결코 임금동결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약 법원이 176시간을 확정할 경우 소급분을 추가로 지급하고, 반대로 230시간으로 판결 날 경우 노조 측도 추가 지급분에 대해 반환 정산하라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은 이번 조합 입장문에 대해 성명서를 내고 "몸을 갈아 넣은 임금을 '고액 연봉'으로 왜곡해선 안 된다"고 규탄했다. 연맹은 "대법원은 장기간의 법리 검토 끝에 서울 시내버스의 1일 8시간, 월 22일 만근 체계에 따른 통상임금 산정 기준 시간이 '176시간'임을 최종 확정판결했다"고도 강조했다. 노조는 9일 "사측은 임금 인상 등 저희 요구에 대해 아직 응답이 없다"며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언제든 추가 조정 회의를 열어달라고 지노위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2차 조정은 오는 15일 지노위에서 열린다. 노조는 오는 16일 예고한 파업과 관련해서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을 볼모로 잡으려 하는 것은 결단코 아니다"라며 "헌법상 기본권을 행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합은 대법원 판단 취지에 따라 정기상여금을 연봉에 반영하자고 제안한다.
동미전기공업, 전주에 1단계로 250억 투자…향후 1천억 확대
전력기기 전문기업인 동미전기공업㈜이 신사업 확대를 위해 전북 전주시에 단계적으로 약 1천억원을 투자한다. 동미전기공업은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탄소산업단지 추가 부지 분양 계약 등 신사업 투자를 이어가며 총 1천억원 규모로 투자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건물 에너지낭비, 분전반이 스스로 찾아낸다…소형 AI 장치 적용
분전반은 건물로 들어온 전기를 조명·냉난방·콘센트 등 회로별로 나눠 보내는 설비로, 이를 계측하면 건물 안에서 전기가 쓰이는 지점과 양을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건물 에너지 관리는 건물 전체나 메인 차단기 위주의 계측에 머물러 있었다. 연구진이 개발한 뉴로패널을 이용하면 계측기 없이도 각 회로의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고, 회로별 사용 패턴을 예측해 에너지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GMI벤처, 25억원 유상증자…썬힐네트웍크 등에 3자 배정
코스닥 상장사 GMI벤처[019570]는 운영자금 등 약 25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특징주] 삼전닉스, 약보합 마감…기관은 사고, 외국인은 팔고(종합)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10일 장중 등락을 거듭한 뒤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19% 내린 26만9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0.19%로 약세 출발한 주가는 장 초반부터 등락을 거듭한 뒤 한때 26만3천5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후 하락폭을 만회하는 흐름을 보이며 장 후반에도 주가가 오르내리는 모습이었다. SK하이닉스는 0.16% 내린 185만3천원에 매매를 마감했다. 주가는 1.24% 오른 채 출발, 장 초반 한때 189만원(+1.83%)까지 올랐다. 다만 이후 주가는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181만1천원(-2.42%)까지 빠지기도 했다. 두 종목이 이날 오르내리는 데에는 혼재된 상·하방 요인이 있어서다.
AI 시대 조폐공사의 미래는…"디지털 인프라 검증 기관 도약"
창립 75주년 기념 '과거·현재·미래' 주제로 세미나 열려 한국조폐공사는 창립 75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디지털 경제 시대 조폐 기관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교수는 "조폐의 본질은 희소성이 아니라 신뢰"라며 "지폐의 가치는 위조 방지 기술 등을 통해 형성된 사회적 신뢰에 기반한다"고 설명했다.
국제유가 상승·엔화 강세…환율 3.1원 오른 1,339.2원
원/달러 환율은 국제 유가 상승과 엔화 강세가 엇갈리는 가운데 1,340원선을 중심으로 움직였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30분 기준가는 3.1원 오른 1,339.2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오전 9시께 1,343,4원까지 올랐다가 오전 11시50분께는 1,336.2원까지 하락했다. 간밤 중동 불안에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겼다. 이는 종가 기준 지난 5월 22일 이후 최고치다.
법원, 부산 북항환승센터 갈등에 "양측 자율 협의" 권고
부산지법 민사14부(신헌기 부장판사)는 10일 부산항만공사가 북항 복합환승센터 사업자인 피큐건설을 상대로 제기한 공사중지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심리를 진행했다. 재판부는 이날 사업의 공공성과 신속성을 고려할 때 법원의 판단에 앞서 양측이 자율적으로 협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쌍방이 만나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그래도 협의가 되지 않는다면 법원에서 결정을 내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부산항만공사는 부산역과 북항재개발지역 내 공원을 연결하는 보행 데크의 설계 오류로 3.3m의 단차가 발생해 이대로 공사가 진행될 경우 보행자 불편은 물론 부산항과 부산항대교 방향의 조망권이 훼손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대제철, 자회사 4개 노조와 원·하청 단체협약…노란봉투법 시행 후 1호
현대제철이 현대ITC 등 자회사 4곳의 노동조합과 원·하청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노동위원회에서 현대제철의 사용자성이 인정된 산업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원청과 자회사 노사가 안전·보건 관리체계 개선에 합의했다. 1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현대제철과 현대ITC·현대IEC·현대IMC·현대ISC 등 4개 자회사 노사는 이날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2026년 원·하청 교섭 합의서'에 서명하고 원·하청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제철의 원·하청 교섭은 노동위원회의 교섭단위 분리 결정 이후 본격화됐다. 이번에 합의한 대상은 자회사 4개 노조다. 노동위원회를 통해 현대제철의 사용자성이 인정된 산업안전 의제를 놓고 현대제철과 자회사 노조, 자회사 사측이 함께 논의했다. 교섭 과정에는 고용노동부 천안지청도 참여했다.
[단독]방산 中企 살린다..수출펀드 이달 첫투자-정책금융 올해 최대
뉴시스 방위사업청이 방산 중소·중견기업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1860억원 규모 K-방산수출펀드 첫 투자를 이달 중 집행하고, 정책금융 지원 규모도 올해 최고액 기록을 경신할 예정이다.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K-방산수출펀드 첫 투자가 이달 내 집행될 예정으로 3개 자펀드를 조성해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1호 자펀드는 지난 6월 660억원 규모로 조성돼있고 이달 중 최초 투자가 집행된다. 2호 자펀드는 연내 600억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5000억원 규모 방산스타트업펀드와 3100억원 규모 방산기술혁신펀드 등이다. 방산 중소기업 금융지원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군에 바로 납품토록 중소기업들이 군 실증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다.
충남도, 8개 시군·27개사와 1조5천억원 규모 투자협약
AI 데이터센터·반도체·이차전지 등…1천811명 신규 고용 기대 충남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8개 시군, 27개 기업과 1조5천303억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기업들은 8개 시군 산업단지 등 56만8천672㎡에 생산시설을 짓거나 이전할 계획이다. 옵티머스씨디씨는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1만4천130㎡에 6천억원을 들여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소영 장관 후보자 "코스닥 상장폐지 기준 강화, 속도조절 필요해"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0일 서울 영등포구 벤처기업협회를 방문해 차담회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제공 "주식시장과 자본시장 정책은 큰 방향이나 기조가 옳더라도 속도와 구체적인 방식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코스닥시장 상장폐지 기준 강화와 '승강제' 도입에 대해 속도조절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금융당국 중심으로 진행된 자본시장 정책에 중기부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 후보자는 "올해 1월부터 시작된 기준 강화 속도와 방식이 시장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지, 기존 주주보호 대책은 충분히 고민되고 있는지 검토할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벤처·스타트업계 최대 현안인 규제 문제에 대해서는 "중기부 혼자 해결할 수 있는 과제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기업들이 외롭게 고군분투하게 두지는 않겠다"고 약속했다.
넥써쓰, 38억원 유상증자…케이티 등에 3자 배정
코스닥 상장사 넥써쓰[205500]는 운영자금 등 약 37억9천700만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코레일, 청렴정책 현장 소통…"맞춤교육·인센티브 추진"
코레일일은 10일 대전 본사에서 김태승 사장과 전국 청렴담당자 50여 명이 함께하는 '청렴 공감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코레일 제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QR코드 기반 플랫폼으로 전국 현장의 청렴 관련 의견을 실시간 수렴한다. 이번 행사에는 QR코드 기반 실시간 참여 플랫폼이 처음 활용됐다.
경제는 빠르게 성장한다지만, 한은 “양극화, 집값·가계빚 다시 커질 수 있다”
여기에 부동산 등 자산시장으로 몰려 가계대출까지 늘어나면 금융 불안이 이어질 수 있다는 게 한은의 진단이다. 명목 성장률이 유례없이 큰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한은은 반도체 가격 상승 등 교역조건이 개선된 점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한은은 급격한 성장세가 기업과 정부엔 이미 영향을 미치고 있고 가계에도 시차를 두고 파급 효과가 확대할 것으로 분석했다. 가계는 상반기 임금 상승률은 다소 둔화했으나 향후 소득 여건이 개선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문제는 양극화다. 한은은 성장률 급등으로 기업과 가계 부문 내에서 양극화가 심화할 수 있다고도 짚었다. 기업에선 반도체 등 일부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큰 성장세를 보이며 업종 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는 뜻이다. 한은은 가계 역시 대기업 종사자와 중소기업 종사자 간 소득이나 자산 격차가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물가도 자극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명목 성장률의 큰 폭 상승이 수요측 물가 압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AI와 대화로 결제까지"···신한·하나카드, 결제 표준 만든다
신한카드와 하나카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모두의 AI' 사업에 SK텔레콤 컨소시엄 핵심 금융 파트너로 참여해 인공지능(AI) 결제 표준 수립 작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모두의 AI' 사업은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국산 AI 모델을 무료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국민 프로젝트다. 지금까지는 고객이 AI 에이전트와 대화하며 상품·서비스를 추천받더라도 이후 결제 시엔 관련 쇼핑몰이나 외부 결제 페이지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두 카드사는 SK텔레콤 AI 에이전트 대화창에서 애플리케이션 이탈 없이 결제까지 이어지는 통합 결제 체계를 구현할 예정이다.
강원연구원·기자협회 포럼 개최…'지역 언론의 가치와 역할은'
강원협회보 100호 발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 언론의 공공성과 취재 환경, 디지털 전환, 인력난과 재정난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재영 가톨릭관동대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위기의 시대, 지역 언론의 생존과 혁신 전략'을 주제로 한 발제에서 포털 중심의 뉴스 유통 구조와 재정·인력난 등을 지역 언론의 주요 위기로 꼽았다. 토론에서는 지역 언론의 취재 인력 감소와 지자체 보도자료 의존, 독자 감소 등에 대한 우려와 함께 공동 취재와 지역 밀착형 콘텐츠 강화가 대안으로 제시됐다. 정익기 강원일보 국장은 지자체 의존도가 높은 지역 언론의 취재 환경을 지적하며 단독·속보 경쟁에서 벗어나 재난 등 주요 현안을 함께 취재하는 공동 취재를 제안했다. 정면구 KBS 강릉 도 지역 방송국 축소에 따른 지역 뉴스 감소를 우려하며 현상 전달에 그치지 않고 원인을 추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설루션 저널리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네 마녀'와 '외국인' 매도 러쉬에도 코스피 칠천피 수성 [fn마감시황]
코스피가 국내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과 외국인 매도에도 나머지 주체의 매수에 7000선을 지켜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7.72p(0.25%) 내린 7033.9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2.79p(0.18%) 하락한 7038.85에 출발한 뒤 한때 2.17% 내린 6898.45까지 하락했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홀로 2조5470억원 순매도하며 하락을 주도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기타법인을 중심으로 한 매수세가 들어오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코스닥은 이날 전장 대비 6.55p(0.79%) 오른 836.92에 거래를 마쳤다.
전남광주시금고 '시군구 영업망' 조례 통과에 광주은행 '비상'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금고 지정 평가에 금융기관 영업망의 시·군·구별 분포를 반영하는 조례 개정안이 10일 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해 광주은행에 비상이 걸렸다. 개정안이 상임위를 통과함으로써 본회의 통과는 기정사실화됐고 당초 송부된 개정안에는 없었던 '공포한 날로부터 시행한다'는 부칙이 추가돼 내달 예정된 통합특별시 금고 선정 기준에 적용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평가항목과 배점 체계는 현행대로 유지하고 영업망을 평가하는 방법에 지역별 분포를 추가하는 방식이어서 광주은행 입장에서는 통합시 금고 수주 경쟁 금융기관인 NH농협은행에 불리할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반면 농협은행은 22개 시군에 점포를 고루 갖추고 있다. 지역농협 점포 수의 금고 선정 기준 반영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대전 보관 방사성폐기물 3만여드럼"…시의회, 원자력특위 추진
대전시의회 운영위원회는 10일 열린 제29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운영위 회의에서 구본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원자력안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전남광주 빛그린산단에 다목적 전기차 성능평가 기반 구축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0일 미래차 시장의 핵심인 다목적차량(PBV)의 전기차 전환을 이끌 성능평가 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기차 플랫폼 확산에 발맞춰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생태계의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빛그린산단에 미래차 탑재모듈 상용화 기반을 조성한다.
IBK기업은행, IBK창공 실리콘밸리 4기 육성 개시..."5개 기업 12주 프로그램"
기업은행 제공 1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기업은행 IBK창공은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실리콘밸리 4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킥오프데이를 열고 혁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육성을 시작했다.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기업은행이 혁신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벤처캐피털 '500글로벌'과 함께 운영하는 육성 프로그램이다.
서울 전셋값 7억 넘자…경기 '비규제 역세권'으로 눈 돌리는 실수요자
10일 KB부동산의 7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7억458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셋값 상승과 함께 매물 부족 현상도 뚜렷해지고 있다. 전셋값 상승과 매물 감소로 주거 부담이 커지면서 서울 접근성이 좋은 비규제지역 신규 분양으로 눈을 돌리는 실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 청년 일자리 창출 공로 '석탑산업훈장' 수훈
BNK경남은행은 지역 청년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에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일경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인재 채용 확대 △취업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청년 일자리 지원 정책을 추진해왔다. 사업에 참여한 지난 2024년 28명을 시작으로 3년간 총 117명의 청년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에 더해 지역 청년의 수도권 유출을 줄이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신입행원 채용시 지역인재 기준을 완화하고 채용을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지역 청년 채용 정책을 펼치고 있다.
[게시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16일 'AI 기본의료' 포럼 개최
포럼에서는 지역 주민이 실제로 의료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AI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논의한다.
충북 경제기관·단체 한자리…민생안정·내수진작 해법 논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도와 지역 경제기관·단체가 민생 안정 및 내수 진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충북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9기 첫 '경제기관·단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도 확대 운영한다.
58년 만의 첫 파업에도 교섭은 멈췄다…포스코 노사 평행선(종합)
기본급 인상폭과 격려금 등 임금·복지뿐 아니라 현장 인력과 안전 문제 등을 놓고도 양측의 입장차가 커 접점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노사 모두 대화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지만 협상이 진전되지 않을 경우 노조가 파업 규모와 강도를 확대하겠다고 예고해 이번 부분 파업이 노사 갈등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포스코 노사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 3일 교섭을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단체 교섭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 양측은 지난 6월 16일 교섭을 시작해 6차 교섭을 벌였으나 의견 차이가 커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절차에도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지난달 18일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중지 결정에 따라 노조는 쟁의권을 확보한 뒤 9일 오전 7시부터 48시간 부분 파업에 들어갔다. 노사는 대외적으로는 부분 파업 중에도 언제든 대화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사는 10일 오후 현재까지 교섭을 재개하지 않고 있다. 반면 노조는 협상을 통해 조정할 수 있음에도 회사 측이 요구안을 모두 합산해 부담을 부각한 점을 문제 삼는다. 노조는 2차 부분 파업에 들어갈 생산 라인이나 참여 대상 조합원 등을 미리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유가 100달러 넘자 개미는 하락 베팅, 원유 인버스 ETF '사자'(종합)
WTI 인버스 상품 순매수량, 이달 4·5위…상승률 상위권은 원유 레버리지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원유가격 하락에 '베팅'하는 증권상품으로 개미의 매수세가 몰렸다. 국내 상장 ETF 중 10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이 ETF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을 기초로 하는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1배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WTI 선물의 일간 수익률을 음의 2배수로 따르는 곱버스 상품인 '삼성 블룸버그 인버스2X WTI원유선물 ETN B'도 15번째로 많은 318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 전체 상장 종목 중 4, 5번째로 많다. 이는 종가 기준 지난 5월 22일 이후 최고치다. 1∼10일 '미래에셋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은 전체 ETN 중 가장 높은 26.53% 뛰었다.
한은이 꼽은 올해 상반기 코스피 변동성 주범 1위는?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증시와 환율을 살피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유례없는 수준으로 확대되며 일명 ‘롤러코스피’ 장세를 보인 원인 중 하나로 한국은행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지목했다. 한은은 그러나 롤러코스피의 가장 큰 원인은 ‘코스피 지수의 반도체 집중 심화’를 꼽았다. 한국은행은 10일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추세적 주가상승 기대 등에 기반해 레버리지 ETF 투자가 급증한 것도 수급 측면에서 주가 변동성을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변동성을 야기한 배경 중 세번째로 꼽았다. 한은이 지목한 ‘롤러코스피’의 첫번째 원인은 코스피 지수의 ‘반도체 집중 심화’였다.
삼성바이오 노사 갈등 언제까지…반년째 협상 '공회전'
노사는 지난 8일 1차 사후 조정 이후 추가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으나, 사측은 돌연 사후 조정을 연기했다. 1차 사후 조정 당시만 해도 업계 안팎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문제가 추석 전 마무리될 것으로 보는 관측도 나왔으나, 노사 간 갈등의 골은 깊어지고 있다. 10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15일로 예정된 2차 사후 조정 일정을 이뤄달라고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 요청했다. 사측은 노조가 지난 8일 사후 조정 회의록을 일방적으로 공개하고 일부 내용을 왜곡·편집한 것을 문제 삼았다.
원전 2곳서 동시에 비상 발생한다면…첫 방사능방재 연합훈련
월성·한울 동시 사고 첫 반영…중앙·지자체 등 2천명 참여 주민 소개부터 현장지휘센터 이전까지 실전 대응 점검 2개 원전 부지의 방사선 비상상황 동시 발생을 처음 가정한 국가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이 실시됐다. 훈련에는 중앙부처, 지자체, 전문기관, 사업자,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신월성 원전 2호기에서 지진으로 방사능 재난이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과 월성, 한울 등 복수 원전부지에서 방사선 비상이 동시 발생하는 상황을 처음 반영해 이뤄졌다.
시청자미디어재단, 고령층 대상 유료방송 피해 예방 교육
시청자미디어재단은 IPTV·케이블TV 등 유료방송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료방송 가입자는 3천615만명에 달한다.
10월 인니 '할랄 의무화' 카운트다운…K-소비재 수출길 비상
한국무역협회(KITA)가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개최한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의무화 대응 전략 세미나'에서 정희철 한국무역협회 무역진흥본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제공 세계 4위 인구 대국 인도네시아의 '할랄 인증' 전면 의무화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내 수출 기업들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무역협회는 10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수출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의무화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할랄 제품 보장법에 따라 자국 내 유통·소비 제품에 대한 할랄 인증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고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시장 개척 전략도 제시됐다.
공정위 사무처, 대한항공·아시아나 “의무 좌석 줄여달라” 요청에 ‘기각’ 의견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5개 항공사가 요청한 공급좌석 유지 의무 완화 요청 2건을 거절해야 한다는 의견을 위원회에 제출했다. 공정위 사무처는 10일 대한항공·진에어·아시아나항공·에어부산·에어서울 등 5개 항공운송사업자가 제출한 시정명령 변경 요청 2건에 대해 ‘기각’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위원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항공사가 공정위에 요청한 것은 청주~제주 노선의 공급좌석 유지 의무 완화와, 전체 시정명령 대상 노선의 2026년도 공급좌석 유지 의무 면제·완화 등 두 건이다. 그러나 공정위 사무처는 항공사 측이 제시한 사유가 2024년 시정명령 이후 발생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각 의견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청주~제주 노선 변경 요청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조사방해 혐의도 별도로 심의한다. 공정위 조사공무원들은 지난 2월2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를 현장조사했다. 심사관은 이를 공정위 조사를 방해한 행위로 판단하고 대한항공 법인과 직원 3명을 각각 고발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공정위 사무처는 중동전쟁을 이유로 한 변경 요청에도 기각 의견을 냈다.
중동 악재와 '네 마녀의 날'에…코스피 7천 겨우 사수
하지만 오후 들어 낙폭을 줄이면서 잠깐 상승 전환하며 혼조세를 보였다.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조 4807억 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01억 원, 4335억 원을 매수하면서 7천 방어선을 구축했다.반도체 투 톱도 하락세를 기록했다.
투심 다시 돌아오나…증시 대기자금 100조원대 회복
증시 활황기였던 지난 6월 130조원대까지 올랐다가 최근 코스피가 지지부진하면서 지난 7일에는 93조 원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코스피가 전날 종가 기준 33거래일만에 7천선을 돌파하면서 투자금이 다시 증시로 돌아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2분기 ‘불장’에 증권사 순익 5조 돌파···지난해 1년치 벌어
국내 증권사들이 증시 활황 속에 지난 2분기 5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냈다. 금융감독원이 10일 발표한 ‘2분기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잠정)’을 보면, 국내 증권사 61곳의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은 5조191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 대비 20%(8646억원), 전년 동기 대비 82.1%(2조3412억원) 증가한 수치다. 1분기 순이익을 합한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9조5182억원이다. 수수료수익과 자기매매손익이 늘어나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2분기 증권사 수수료수익은 8조8675억원으로 전분기보다 32.5%(2조1746억원) 늘었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이 1분기 2775조원에서 2분기 4438조원으로 59.9% 급증하며 수탁수수료가 크게 늘었다.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 신한카드 '아름인도서관' 개관
신한카드 후원 560번째 도서관…미니 도서관·쉼터·심층 상담실 등 갖춰 경남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이하 센터)는 10일 오후 센터 6층에서 '아름인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 신한카드가 아름인도서관 개관 비용 전액을 후원하고 아이들과미래재단은 도서관 시설 설치 등을 지원했다. 그동안 센터에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대기 공간이 좁아 이곳을 찾는 외국인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대구시, 추석 앞두고 대구로페이 1천억원 발행…"민생 지원"
추경호 대구시장은 10일 대구상인회관에서 '제5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민생경제 활력 제고 방안과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공개했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대구로페이 1천억원을 발행한다. 할인율은 10%이며 구매 한도는 30만원이다.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 추가 캐시백을 신규로 지원받을 수 있어 총 15%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24시간 재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비상 응급의료 체계도 가동한다. 시는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총 5천억원 규모의 추가 금융지원에도 나선다.
롯데정밀화학, 울산교육청에 반려식물 화분 2천880본 전달
16년간 상자텃밭 캠페인서 총 6만8천여본 시민·초등생에 롯데정밀화학은 10일 울산 화정초등학교에서 KBS울산방송국, 울산생명의숲과 함께 '제17회 상자텃밭 캠페인'을 열고 울산시교육청에 무늬콩고 반려식물 화분 2천800본을 전달했다. 캠페인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식물을 직접 키우며 생명 소중함과 환경 보호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식물을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재배 안내문도 함께 제공했다.
국고채 금리 대체로 상승…3년물 연 3.930%
10일 국고채 금리가 대체로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0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930%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453%로 5.2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5.0bp, 10.4bp 상승해 연 4.186%, 연 3.837%에 마감했다.
침체된 스마트폰 시장, ‘폴더블’이 살릴까…한·미·중 3파전 본격화
화면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두고 한·미·중 3파전이 본격화됐다. 삼성전자가 사실상 독식해온 폴더블 시장에서 충성도 높은 애플 고객들이 300만~500만원의 비용을 기꺼이 지불하고 지각 변동을 가져올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폴더블폰은 삼성전자가 주도하고 있는 시장이다. 중국 업체들은 삼성전자에 뒤이어 폴더블폰 시장에 진입했다. 지난 7일 화웨이는 트라이폴드(두 번 접는 폴더블폰) 스마트폰 ‘메이트 XT2’, 샤오미는 중형 폴더블폰 ‘샤오미 18 폴드’를 공개했다. 기업들이 폴더블폰에 뛰어드는 것은 정체돼있는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도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애플의 폴더블폰 출시는 폴더블폰에 대한 수요를 끌어와 시장 전체를 키우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뒤늦게 폴더블 시장에 뛰어든 애플이 폴더블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얼마나 위협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전망이 엇갈린다.
HD현대중공업, 육상용 발전엔진·SMR에 1조원대 투자…“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대응”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에 대응해 미래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행보다. HD현대중공업은 10일 공시를 통해 1조722억원을 발전엔진 신규 생산기지 구축과 SMR 제작 전용 공장 건립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초기엔 선박 추진·발전용이 주를 이뤘지만 육상 발전엔진 등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엔진 조립과 시운전 공장, 크랭크샤프트 가공 공장, 엔진 블록 주조 공장 등이 들어선다. HD현대중공업은 기지가 완성되면 연간 4GW 규모의 육상 발전엔진 생산 능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힘센엔진 생산을 거점별로 이원화해 효율적인 생산 관리도 기대된다. SMR 주기기 제작 전용 공장 설립엔 2386억원을 투자한다. 공장은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부지를 활용해 건립한다.
해수부, 항만안전 중장기계획 수립·맞춤형 재해통계 생산 근거 마련
해양수산부는 항만안전에 관한 종합적인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항만 맞춤형 재해통계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항만안전특별법' 개정안이 1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또 매년 1회 이상 항만 안전사고 유형과 발생 현황, 사고 수습 조치내용 등을 파악할 근거도 마련돼 항만 맞춤형 재해통계 생산이 가능해졌다. 항만재해 실태조사는 해수부 산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위탁받아 수행한다.
與 민병덕 "디지털자산기본법 연내 결론…이달 중 공청회"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이 이달중 디지털자산기본법 관련 공청회를 할 것이라며 "올해 안에는 (법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이 정도쯤에는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글로벌 시장 현황을 고려하면 국내에서도 가상자산 시장 생태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전통 금융기관 등이 디지털자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인 규제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발제를 맡은 임승진 에프앤가이드 연구원은 현행 자본시장법에는 가상자산 현물 ETF를 발행할 근거가 없다며, 가상자산을 기초자산으로 명시하는 등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연구원은 위험을 가장 잘 통제할 수 있는 단일자산 현물 ETF부터 시작해 운용 경험과 통제 장치를 쌓은 뒤 상품군을 넓혀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 가상자산 현물 ETF 제도화를 위해 입법·규정·인프라를 모두 정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해수부, 차세대 쇄빙연구선 착공...2029년 완공, 2030년 북극 연구 시작
해양수산부는 오는 11일 경남 거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극지연구소, 한국선급, 한화오션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쇄빙연구선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차세대 쇄빙연구선은 2009년 취항한 첫 쇄빙연구선 아라온호에 이은 우리나라 두 번째 쇄빙연구선이다. 해수부와 한화오션은 지난해 7월 건조계약을 체결하고 설계·장비 계약 등 준비작업을 진행해 왔다. 새 쇄빙연구선은 아라온호보다 쇄빙능력이 50%가량 향상돼 북극항로 안전운항에 필요한 해빙 현황과 북극해 어족자원, 해저지질 등 북극 관련 연구를 폭넓게 수행할 예정이다.
KB금융, 블룸버그와 글로벌 사업 협업 강화
KB금융지주가 글로벌 금융정보 기업 블룸버그와 자본시장 등 해외 사업 협업을 강화한다. 두 회사는 자본시장과 자산운용, 글로벌 사업을 중심으로 데이터·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금감원 특사경, '선행매매 혐의' 출입기자 기자실 이틀째 압색
10일 금감원에 따르면 특사경은 이날 오후 본원 실에서 모 경제 분야 전문지 출입 A씨 자리를 약 10분간 압수수색했다. 전날엔 A씨 부재로 중지했고, 이날 변호사 입회 하에 재개했다.
포항에 주문형 로봇 생산시설 구축…1천800억원 투자
경북 포항에 주문형 로봇 생산시설인 '로봇 파운드리'가 들어선다. 10일 포항시에 따르면 경북도·포항시는 전날 로봇기업인 뉴로메카와 '포항 피지컬 인공지능(AI) 로봇 자동화 글로벌 허브 구축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뉴로메카는 단계별로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영일만일반산업단지에 1천800억원을 들여 로봇 제조·실증시설을 짓는다.
'자사주 소각'이 살린 샘표…상한가 직행으로 주가 회복
10일 샘표는 29.99% 상승한 5만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샘표는 전날 자기주식 보통주 86만332주를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1일이다.
엑티브온, 키움스팩으로 코스닥 '노크'…내년 3월 상장 예정 [공시]
키움제11호스팩은 엑티브온과 합병을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비상장사인 엑티브온이 존속하고 코스닥 상장사인 키움제11호스팩이 소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합병을 통해 엑티브온은 코스닥 상장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합병비율은 엑티브온 1주당 키움제11호스팩 0.3267974주다. 전환사채 전환 이후 기준으로는 18.84%다.
[단독]세텍 1조 개발·코원에너지 400%…탄천 일대 '대개조' 밑그림
서울시의 탄천일대 마스터플랜에는 인근 세텍(SETEC)과 코원에너지, 동부도로사업소 부지에 대한 개발 내용도 포함됐다. 서울시 소유인 세텍 부지는 공공개발 방식이 유력하다. 마스터플랜에는 잠실 마이스 단지와 연계해 기존 세텍의 전시·컨벤션 기능을 확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양재천으로 인해 단절된 동부도로사업소 부지와는 입체보행 연결이 필요하다고 봤다. 세텍 개발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총 1조478억원이다. 민간 소유인 코원에너지 부지는 공공주도 개발보다 민간 개발이 적절하다고 결론 내렸다. 마스터플랜에는 '개발을 위해서는 용도지역 상향 및 도시계획시설 폐지 등 도시계획변경이 필요하다'고 명시됐다. 동부도로사업소 부지 개발을 위해서는 시설 이전과 탄천물재생센터와의 연계 검토가 필요하다고 봤다. 탄천물재생센터는 단계별 개발이 적절하다고 분석했다.
기획차관 "재정운용 정상화, 국민 체감할 때까지 추진"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은 10일 "재정운용 분야 정상화를 중단없이 추진하고 기획처의 정상화 의지를 국민들께서 체감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1차 정상화 과제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2차 정상화 과제와 관련한 논의가 이뤄졌다.
단일 레버리지 '음의 괴리율' 기준 초과 후 72일만에 규정 정비(종합)
이 기간 음의 괴리율이 투자유의종목 지정 첫 단계의 기준을 충족한 사례는 2건이었지만, 모두 실제 대상에서는 빠졌다. 당시 기준에 따르면 괴리율 확대로 투자유의가 필요한 종목은 '적출→지정예고→지정' 단계를 거쳐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었다.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김형연 의원실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괴리율 자료를 보면 음의 괴리율이 관리기준을 처음 넘어선 것은 지난 6월 1일이었다. 해당 자료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16종목이 처음 상장된 올해 5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집계된 괴리율 원자료 총 864건이다. 괴리율은 ETF의 시장가격과 투자대상 자산의 순자산가치(NAV) 간 차이를 비율로 나타낸 지표다. 양(+)의 괴리율은 ETF의 시장가격이 NAV보다 높게, 음의 괴리율은 시장가격이 NAV보다 낮게 형성된 상태를 뜻한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음의 괴리율이 집계된 것은 국내 상장된 지 4거래일째인 6월 1일이었다. 이후에도 6월 8일과 7월 2일, 7월 31일(2건) 등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를 가리지 않고 음의 괴리율이 관리기준을 초과하는 사례가 이어졌다. 양의 괴리율만 적출 대상이 된 것은 기존 규정에는 괴리율이 음수일 때 이를 절댓값으로 판단해야 하는지가 명확히 적혀 있지 않아서였다. 이에 음의 괴리율이 관리기준을 넘어도 거래소는 괴리율 초과 사실을 공시했을 뿐 투자유의종목 지정 과정에는 반영하지 않았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음의 괴리율이 처음 관리기준인 3%를 넘어선 날을 기준으로 하면 72일 뒤다.
삼성바이오, 수주 확대…유럽 업체와 3천508억원 규모 계약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유럽 소재 제약사와 2억6천218만2천 달러(약 3천508억원) 규모의 신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지난 7월부터 2033년 12월 31일까지다. 공시 기준으로 올해 체결한 계약은 6건이다.
마산해수청, 추석 앞 항만·어항 건설현장 공사대금 체불 점검
해양수산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을 앞두고 오는 18일까지 관할 항만·어항 건설현장 5곳을 대상으로 공사대금 지급 실태를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LX, 노후계획도시 AI 정비 제안…공사비·분담금 예측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0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시 공간을 가상으로 재구성하고 공사비·주민 분담금을 예측해 정비계획의 정확성과 사업 추진 효율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10일 LX공사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0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노후계획도시를 AI 스마트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비사업 동의 절차를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전자동의 기능도 제시됐다.
진주 원도심 살릴 '남강하모 유스호스텔' 이달 말 완공
시설은 연면적 6천97㎡ 규모로 숙박시설과 청소년 활동·교류 공간, 다목적 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 청소년과 관광객이 지역에 머무르며 문화와 관광을 체험하는 체류형 복합 거점으로 운영된다.
포항시, 환경공단·과학창의재단 등 공공기관 유치 추진
경북 포항시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에 맞춰 미래산업과 연계한 기관 유치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AI 메모리 호황에도 '자금조달 병목'이 새로운 리스크"
한국신용평가는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2026 KIS Credit Issue Seminar'를 열고 AI 슈퍼사이클과 고금리 환경 변화에 따른 산업별 신용 위험을 점검했다. 한신평에 따르면 2025∼2028년 약 2조9천억달러(한화 약 3천887조원)로 예상되는 AI CAPEX의 절반가량은 외부자금으로 조달될 전망이다. 동시에 금리가 오르거나 자본시장 유동성이 나빠질 경우 자금 조달이 위축되면서 AI 인프라 투자와 메모리 수요까지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커진다. 이에 따라 메모리 업황 둔화의 조짐도 실물보다 금융시장에서 먼저 포착될 가능성이 있다는 게 한신평의 진단이다. 장기공급계약만으로 메모리 산업 특유의 사이클이 사라졌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진단했다. 한신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회사채 신용등급 상향 건수를 하향 건수로 나눈 비율은 1.6배로 집계됐다. 이 비율이 1배를 넘으면 상향 건수가 하향 건수보다 많다는 의미다.
제이앤티씨 "종속회사 JNTC에 539억원 출자"
제이앤티씨는 이번 조처의 목적을 "신규사업 투자 및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혔다.
태백시현안대책위 "스마트 축산단지는 폐광지역 새 성장동력"
축산단지 인근 삼척 주민들은 태백시청 찾아 사업 철회 촉구 강원 태백시가 추진하는 청정 스마트 축산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축산단지 건립이 추진되는 부지 인근 삼척 주민들은 10일 태백시청을 찾아 사업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시위를 벌였다. 하지만, 태백지역 사회단체와 종교계는 사업 추진을 요구하며 갈등 양상 조짐을 보인다.
청소년 ‘인스타·페북 이용시간’ 제한되나···메타 “한국과 최적 솔루션 논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메타가 청소년의 SNS 이용 시간 제한 등 보호조치를 한국 정부와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청소년의 SNS 이용 자체를 금지하는 방식의 규제는 효과도 없고 부작용만 나타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메타는 청소년의 SNS 중독을 조장했다며 미국 주정부들이 낸 소송에서 최근 약 180억달러(약 25조원)를 지급하고 청소년 보호 조치를 강화하는 합의안을 마련했다. 합의안은 18세 미만 청소년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합쳐 하루 최대 2시간만 이용할 수 있고, 심야 시간대 접속을 차단하는 조치를 담았다. 메타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SNS를 사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자체 보호 기능인 ‘청소년 계정’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계정은 만 14세 이상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연락할 수 있는 사람과 청소년이 볼 수 있는 콘텐츠를 제한하는 기본 보호 설정을 할 수 있다. 청소년이 새로운 팔로워의 요청을 수락해야 하고, 팔로우하지 않는 사람들은 청소년의 콘텐츠를 보거나 청소년과 상호작용 할 수 없다. 수면을 충분히 취할 수 있도록 오후 10시부터 오전 7시까지는 사용 제한 모드가 설정된다. 추아 총괄은 청소년의 안전한 SNS 사용을 위한 보호 조치는 메타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했다.
국고채 금리, 유가 100달러 돌파·美금리 여파에 상승(종합)
10일 국고채 금리가 대체로 상승했다. 간밤 미국 재무부의 바이백 규모에 대한 실망과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국제유가에 미국 장기물 금리가 상승한 데다,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매도한 영향을 받았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0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930%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453%로 5.2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5.0bp, 10.4bp 상승해 연 4.186%, 연 3.837%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4.548%로 0.3bp 내렸다. 미 재무부의 바이백 규모 실망과 유가 급등에 미국 장기물 금리가 급등하면서 국내 채권시장에서도 장기물 위주의 약세가 나타났다.
동대문시장 인근 70대 운전자 차량 우회전하다 전복…부상자 없어
운전자는 사고 당시 음주·약물 복용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노란봉투법에 공공기관 이전도 영향…노동부 "노사 협의 필요"
노동조합법상 노조가 노동쟁의에 나설 수 있는 사안이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 경영상의 결정'으로 확대되면서 직원 정주 여건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공공기관 이전도 노사 쟁의의 영향권에 들어왔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공기관 이전은 상당수 직원의 정주 여건을 옮기는 게 핵심이기에 결국은 교섭 대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김 의원은 "현행 노동조합법대로라면 정부가 어떤 지침을 내놔도 이전되는 공공기관은 교섭에 응할 의무가 있다고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노동부는 사업장 이전에 따른 영향에 대해서는 노사가 쟁의행위로 증폭하지 않도록 충분히 대화하고 협의해야 한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박지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인원 감축을 목적으로 하는 구조조정은 노동자의 일자리 자체에 영향을 주지만, 사업장 이전이나 신설은 수평적 변동이기에 교섭 의제에서는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교수는 "노동자가 사업장 이전·신설에 끝까지 반대하면 결국 경영상의 결정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경영상 결정 자체는 교섭 의제가 되지 않는다'는 전제와 충돌한다"고 지적했다.
검찰, '전쟁 틈타 수조원 담합' 석화업체 경영진 줄소환(종합)
OCI 부회장·PKC 前대표·LG화학 전무 조사…'윗선' 규명 주력 검찰이 수조원 규모의 담합 의혹을 받는 국내 석유화학업체 전·현직 경영진을 줄소환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화학에서 폴리염화비닐(PVC)·가소제 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한모 전무도 이날 검찰에 출석해 피의자 조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청주농업기술센터, 애호박뿌리혹병 연구비 1억원 확보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2027년 현장접목기술 고도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연구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애호박 뿌리혹병은 2024년 1월 청주시 애호박 시설 재배지에서 처음 확인됐다.
[게시판] '사회연대경제 박람회·콘퍼런스' 민관공동추진위 출범식
행정안전부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회 대한민국 사회연대경제박람회 및 국제콘퍼런스' 민관공동추진위원회 출범식과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올해 11월 27∼29일 '지속가능한 미래, 시회연대경제가 일상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 등의 실행계획을 검토하고, 협력 사항을 조율할 계획이다.
K-조선 한자리에…'조선해양의 날' 250명 모여 '밀착 협력' 다짐
국내 조선해양업계가 '제23회 조선해양의 날'을 맞아 한자리에 모여 K-조선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 협력을 다짐했다. 산업통상부는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문신학 산업부 차관과 이상균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등 조선해양 분야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조선해양의 날은 국내 선박 수주가 처음으로 1000만t을 넘어선 1997년 9월 15일을 기념해 지정됐다. 행사는 200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참가자들은 이날 최근 수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는 K-조선의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대형 조선사와 중소 조선소, 기자재업체 등 산업 생태계 전반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정선 한화오션 상무와 이준혁 HD현대삼호 전무는 산업포장을 받았다.
인천시, 버스 준공영제에 5년간 1조2672억 지원…사모펀드 9개 업체에도 3821억
인천시가 시내버스 운송업체의 적자액을 지원하는 준공영제 재정지원금으로 최근 5년간 1조2672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사모펀드가 소유한 9개 업체에 지급된 금액도 382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재정지원금으로 최근 5년간 1조2672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인천시가 지원한 시내버스 34개 업체 가운데 사모펀드가 소유한 9개 업체의 차량 624대에도 5년간 3821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시는 시내버스 업체의 평균 배당 성향은 117%이며, 이 가운데 사모펀드 소속 업체의 배당 성향은 157%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천·청주시, SK하이닉스 매개로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
경기 이천시와 충북 청주시가 지역 내 주요 기업인 SK하이닉스를 매개로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 임직원은 청주시에, 청주사업장 임직원은 이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내기로 했다.
춘천 기업혁신파크, '의료데이터 신뢰 생태계' 구축 모색
5차 바이오테크 혁신포럼…블록체인 활용 데이터 주권 논의 강원 춘천에 추진 중인 기업혁신파크가 인공지능(AI)·바이오산업의 핵심 자원인 의료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신뢰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기업혁신파크 시행사인 바이오테크이노밸리는 10일 오후 강원대 춘천캠퍼스 산학연혁신허브에서 제5차 바이오테크 혁신포럼을 열고 의료데이터의 주권과 보안, 신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호남 반도체에 100억 기부
정 회장은 이날 전남광주 서구 광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반도체·AI 대전환 국제포럼'에서 개회사를 통해 "중흥그룹은 호남 메가 프로젝트와 대한민국 반도체 AI 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 100억원을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재경차관, 아프리카 진출 모색 韓기업 간담회…"지원책 구체화"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은 10일 아프리카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기관·기업들을 만나 "다양한 개발협력 수단을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현대자동차[005380],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참여했다.
검찰, '90억대 가상화폐 비자금' 한컴 회장에 징역 9년 구형
검찰은 10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김경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김 회장에게 징역 9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다만 업무상 횡령 혐의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는 인정하지만 피해가 변제된 점을 참작해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다. 김 회장도 최후진술을 통해 "더 세심하고 철저하지 못해 많은 피해자를 낳은 점 반성한다"며 "선처해주신다면 기업을 발전시켜 사회에 더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장재훈 "향후 10년 수소 규모화 좌우…유기적 성장해야"
장 부회장은 10일 수소위원회가 개최한 '글로벌 수소 컴퍼스(Global Hydrogen Compass) 2026' 온라인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글로벌 수소 컴퍼스는 수소위원회가 발간하는 글로벌 수소산업 동향 보고서로, 전 세계 수소 프로젝트와 투자, 정책 등을 분석하고 산업계 리더들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향후 과제 등을 제시한다. 나머지 500만t을 확보하려면 신규 정책 마련과 기존 정책의 일관된 이행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이어 "수소 산업이 개별 프로젝트를 넘어 생산·수요·인프라·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생태계 단위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수소 활용 영역을 발전·산업·수전해 분야로 넓히고, 글로벌 파트너들과 수소 생태계 조성에 참여할 예정이다.
'WON 피지컬AI TOP2플러스액티브 ETF', 상장 한 달 수익률 5.62%
지난달 상장한 우리자산운용의 'WON 피지컬AI TOP2플러스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약 1개월 만에 5.6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10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WON 피지컬AI TOP2플러스액티브'의 전날 종가 기준 최근 1개월 수익률이 5.62%로 집계됐다. 피지컬AI 생태계를 구성하는 핵심 밸류체인 기업을 전략적으로 담았다. 한편 'WON 피지컬AI TOP2플러스액티브'는 지난달 4일 상장됐다.
울산항만공사 홈페이지, 11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
울산항만공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11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 의료·교육 현장 찾은 박홍근 "거점병원 확대가 균형발전"
아울러 "병원별 강점 분야에 특화육성 지원, 필수진료 기능 유지를 위한 인력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특별회계는 지방정부 역할 강화하고 지방국립대 병원을 5극 3특 거점 의료기관으로 육성하거나 지역 중심 필수 의료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데 쓰인다. 박 장관은 이어 부산대를 방문해 대학 총장협의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하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과 미래대응기금 신설을 통한 고등교육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최재원 부산대 총장, 전민현 인제대 총장,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고등교육 투자를 올해 16조3천억원에서 내년 19조3천억원으로 18.4% 증액 편성했으며 이는 정부 예산 총지출 증가율(12.8%)을 크게 상회한다고 덧붙였다.
우상호 강원지사,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만나 상생협력 논의
원주서 12개 기관장 간담회…지역인재·기업 지원·정주여건 개선 강원특별자치도가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기업 지원 등 상생협력을 강화한다. 강원도는 10일 원주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에서 우상호 지사와 구자열 원주시장, 12개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HD현대오일뱅크, 에이치앤엘어드밴스드 주식 6천억원에 추가취득
주식 취득 뒤 HD현대오일뱅크의 에이치앤엘어드밴스드 지분율은 50%가 된다.
카뱅, 인뱅 첫 잔금대출 이달 출시...'1호' 영업대상 주목
카카오뱅크 여신 잔액 추이 (원) 2025년 2분기 3분기 4분기 2026년 1분기 2분기 44조8000억 45조2000억 46조9000억 47조7000억 48조2000억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잔금대출 시장에 진출한다. 비대면 편의성을 앞세워 시중은행 중심이었던 잔금대출 시장에 '메기'로 등장하면서 금리와 서비스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로 금리를 조회하고 서류 제출부터 대출 실행까지 진행할 수 있어 입주 예정자의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뱅크의 시장 진입이 잔금대출 금리 경쟁을 촉진할지도 주목된다. 입주 예정자들 사이에서는 카카오뱅크의 잔금대출 출시로 선택지가 넓어지고 은행 간 경쟁을 통해 금리가 낮아질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다만 카카오뱅크의 디에이치 방배 잔금대출 취급 여부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164엔서 152엔으로 뚝···40년 만에 ‘최저’에서 급반전 엔화, ‘앤 캐리 청산’ 우려
달러당 엔화가 164엔대까지 치솟았던 엔·달러 환율이 최근 빠르게 하락해 엔화 강세가 이어지자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엔화 강세가 이어져 해외에 투자된 엔화 자금의 회수가 본격화할 경우 글로벌 금융시장과 국내 증시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 다만 과거와 같은 급격한 청산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엔·달러 환율은 지난 8일 장중 한때 152엔대까지 떨어지며 지난 2월 이후 약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를 최근 엔화 강세의 주된 배경으로 꼽는다. 엔화 약세를 막기 위한 미국·일본의 외환시장 공조 개입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역시 엔화 매수에 동참하며 일본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엔화강세가 이어지면서 시장에선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일본은행이 금리를 올리면 엔화 조달 비용이 커지고 엔화 가치까지 상승하면 그간 빌린 자금을 갚는 비용도 커져 수익성이 떨어진다. 다만 2024년과 같은 급격한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가능성이 제한적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 성료…대구 우승
한국전기공사협회는 10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협회 중앙회 특설경기장에서 제34회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 대회를 열었다.
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 국제대회 결승전 중국서 개최
올해로 13주년을 맞는 CFS 2026의 슬로건은 'Fight as One'으로 선수와 팀, 팀과 팬이 하나가 돼 함께 전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네팔 대홍수] "더 늦기 전에"…기업대응팀, 육상수색 91명까지 확대(종합)
남동발전, 육상수색 8개팀 투입…두산에너빌, 헬기 1대· 드론 8대 운용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가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한국인 직원 9명을 찾기 위한 자체 수색작업을 확대했다. 기존에 최대 4대였던 드론 투입 대수를 2배로 늘린 것이다. 남동발전도 이날 드론 2개 팀을 투입했다. 남동발전 육상수색 8개팀 91명으로…두산 드론 투입 4→8대 영상 닫기 남동발전 육상수색 8개팀 91명으로…두산 드론 투입 4→8대 [한국남동발전 제공.
송미령 장관 "CPTPP 반드시 두려워할 일 아니다"
송미령 농림식품부 장관이 10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어 "(CPTPP 가입은)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다"며 "농업인들이 두려워하는 부분에 대해 농식품부도 같이 고민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 농산물은 경쟁력도 있다. 두려움이 한편 있는 것도 맞지만 오히려 도전적으로 해볼 수 있는 영역도 있다"고 부연했다. 식량안보법의 핵심은 식량안보 위기 상황을 어떻게 정의할 지다. 이에 대해 송 장관은 "쌀 한 작물만 고민해선 곤란하다. 그럼에도 일정 (생산기반을) 자체 확보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정부는 현지 수색·구조 활동을 기존보다 축소하면서도, 현지 여건에 따라 가능한 수색 활동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박두순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KDRT 2진이 소수의 수색·구조 인원과 함께 재건복구팀으로 구성되어 군 수송기 KC-330을 통해 내일 네팔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SJ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르면 다음주 발표가 나올 수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잠정적으로 규모가 1천억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내 최대 8기의 원전 건설, 천연가스 프로젝트 등의 사업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 "이달 내 한미 외교장관회담 계획…한미동맹 굳건" 조현 외교부 장관은 10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이달 내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한미동맹의 현황에 대해 묻자 "한미동맹은 기본적으로 굳건하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굳건한 동맹관계라 하더라도 여러 가지 이견이 있을 수는 있다"면서 "우리 정부는 미국과 그러한 정신에 입각해 문제가 되는 것들은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해소해왔다"고 말했다. 코스피, 중동 악재에도 '7천피' 사수…'자사주 매입' 하단 지지 코스피가 10일 중동 악재에 소폭 하락했지만 종가 기준 7,000선은 방어해냈다. 10일 국민의힘 김태규 의원실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2021년 6월 7일 의원실 명의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부광약품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던 '레보비르'의 조건부 허가 가능 여부 및 절차 자료를 요청했다.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김형연 의원실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괴리율 자료를 보면 음의 괴리율이 관리기준을 처음 넘어선 것은 지난 6월 1일이었다.
"청년이 찾는 산업단지로"...산단공, 서울시립대와 산학협력 강화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왼쪽 다섯번째)과 원용걸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왼쪽 네번째)이 지난 9일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9일 서울시립대학교와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320만마리 산란계 농장 철회하라"…삼척시민 실력행사
공대위는 이날 태백시청 앞에서 태백·삼척 상생 촉구대회를 개최하고 삼척시와의 상생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또한 정부세종청사 앞에서는 삼척시민 농림축산식품부 2차 규탄대회를 개최하고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검증 없는 사업 선정을 반대하는 입장을 명확히 전달했다. 현재 태백시는 상사미동 산 65-2번지 일원에 320만 마리 규모의 초대형 산란계 농장인 '태백스마트축산단지'를 추진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수도권 남부 저온 풀필먼트 확대...안성센터 가동
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이 수도권 남부 지역에 저온 풀필먼트 거점을 추가 가동하며 콜드체인 물류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안성센터는 냉장·냉동 상품의 보관과 피킹·포장, 출고 등을 담당하는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풀필먼트 거점이다. 112개 이커머스 셀러의 냉장·냉동 상품을 취급한다. 풀필먼트 센터에서 출고된 상품을 택배망과 연계해 전국으로 배송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하나금융, 발달장애 예술가와 인천 통학로 벽화 조성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그룹 본사의 인천 청라국제도시 이전을 앞두고 발달장애인 예술가와 함께 인천 지역 초등학교 통학로를 새롭게 단장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9일 인천 서해구 소재 봉수초등학교에서 그룹의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 수상 작가와 그룹 임직원 30여명이 통학로 벽화 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KB금융-블룸버그, 글로벌 자본시장 협력 강화
KB금융그룹 제공 KB금융그룹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블룸버그와 글로벌 자본시장 사업을 강화하고 해외 고객·투자자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자본시장과 자산운용, 글로벌 사업을 중심으로 데이터·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신한은행 자금세탁방지 노하우 배우러 왔다"
새로운 거래 수단과 범죄 유형에 맞춰 탐지와 모니터링 체계도 정교해져야 한다. "(윤희승 신한은행 자금세탁방지본부 해외 부문 팀장) 신한은행이 자금세탁방지(AML) 역량 강화가 필요한 태평양 도서국에 실무 노하우를 전수했다. 월드뱅크(WB)가 AML 역량을 높이 평가해 시중은행 대표로 실무 경험 공유를 요청하면서다. 국외점포 관리, 디지털자산 모니터링과 인공지능(AI) 활용 등 고도화된 AML 운영 경험을 전함으로써 이들 국가의 금융시스템 신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9일 월드뱅크(WB)가 주관하는 한국 연수에서 태평양 도서국 8개국 금융당국 관계자들에게 자금세탁방지(AML) 실무 경험을 공유했다. 월드뱅크는 AML 역량 강화를 태평양 지역 금융 부문의 주요 과제로 보고있다. 신한은행은 지속적으로 AML 관리체계를 넓혀왔다. AML 모니터링 범위를 디지털자산 영역으로도 넓히고 있다.
채권 만기 짧게 잡고 CP 늘리고… 카드사 '생존형 자금 조달'
카드사들이 고금리 부담을 피해 단기 조달을 택하고 있다. 장기간 높은 금리를 부담하기보다 단기물로 자금을 확보한 뒤 금리가 낮아질 때 차환하려는 전략이다. 기업어음(CP) 활용도 키우고 있으나 만기가 몰릴 경우 차환 리스크가 확대되는 만큼 자금조달 안정성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들어 지난 9일까지 발행된 카드채의 평균 만기는 32.2개월로 집계됐다. 이를 환산하면 약 2년8개월이다. 지난 7월부터 긴축적 금리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영향이 크다. 업계 관계자는 "금리가 오르면 발행사 입장에선 대개 신규 발행 채권의 만기를 짧게 설정하려는 유인이 크다"고 전했다. 통상 만기가 1년 이내로 단기 카드채보다 짧은데다 발행 절차도 간소하다.
이찬진 "믿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왼쪽)이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캐서린 브래딕 영국 건전성감독청(PRA) 청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금감원 제공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후 첫 해외 투자설명회(IR)에서 "믿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상법 개정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일련의 정책적 노력에도 증시와 채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금 이탈이 이어지면서 금융당국 차원에서 해외 투자자들과 적극적인 소통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영국에서 해외 IR 활동을 진행했다. 금감원장이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해외 IR 활동을 하기 시작한 것은 전임 이복현 원장 때부터다.
[fn이사람] "향부터 소리까지… 기억에 남는 브랜드 공간 디자인하죠"
"사람이 이곳에서 무엇을 경험하고, 무엇을 기억하는가를 우선순위에 두고 브랜드 공간을 디자인한다." 송주명 해비턴트 대표(사진)는 10일 "소비자는 더 이상 브랜드를 설명으로 이해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처음 미디어 파사드로 업계에 이름을 알렸다. 해비턴트의 최근 사업은 단순히 벽면에 영상을 비추는 것에 그치지 않고 건물 전체로 확장됐다. 텅 빈 건물일 때부터 공간을 디자인하는 것이다. 공간을 상품과 브랜딩, 마케팅을 넘어 총체적 문화 경험의 영역에 위치해야 한다는 것이 송 대표의 생각이다. 현재 기업 프로젝트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공간, 콘텐츠, 디지털, 운영 모두 각각의 전문회사가 담당한다. 송 대표는 "문제는 그보다 앞에 있다"며 "수많은 경험 중 사라지지 않을 브랜드 경험을 어떻게 전달하고 남길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 먼저"라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아이웨어 브랜드 '레이버(LABOR)'도 운영하고 있다.
주건협,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후원
김성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앞줄 오른쪽)과 임원진이 지난 9일 대전 성재원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추석 앞두고 현장 점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오른쪽)이 10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추석 성수품 판매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이 오는 24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NH싱씽몰(농협몰)'에서 추석맞이 대대적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SK바이오팜 "도입예정 뇌전증약 '오파칼림' 임상 부분 보류"
SK바이오팜에 따르면 바이오헤이븐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비임상 자료 추가 제출을 이유로 임상을 부분 보류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FDA는 오파칼림의 특정 대사체를 설치류에 투여한 비임상 독성 시험에서 관찰된 독성이 설치류에 국한된 종특이적 소견인지 확인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바이오헤이븐은 FDA와 협의에 따라 특정 대사체에 대한 추가 비임상 시험 평가 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조속히 보류 해제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은 금리 추가인상 빨라지나… "명목 성장률 20% 웃돌고 물가도 압력"
박종우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신용정책보고서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재확인했다. 20%대의 이례적 명목 경제성장률과 물가 상승 압력, 빠른 가계부채 증가세에 따라 기준금리 추가 인상 시점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앞서 한은은 지난 7월과 8월 기준금리를 0.25%p씩 연속으로 인상한 바 있다. 한은은 "오름세가 지속되는 물가와 가계부채 증가 등 대내외 여건을 점검하면서 기준금리 추가 인상 시기와 속도를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동전쟁 긴장이 비용 압력을 다시 상승시킬지, 반도체 수출 호조가 내수 및 수요 측 물가 압력에 얼마나 어떤 속도로 파급될지가 기준금리 추가 인상에 가장 중요한 고려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은은 주택시장과 가계대출 불확실성에도 우려를 표시했다.
현대제철, 원·하청 단체협약 체결… 노란봉투법 6개월만에 ‘1호’ 나왔다
현대제철이 현대ITC 등 자회사 4곳의 노동조합과 원·하청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노동위원회에서 현대제철의 사용자성이 인정된 산업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원청과 자회사 노사가 안전·보건 관리체계 개선에 합의했다. 1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현대제철과 현대ITC·현대IEC·현대IMC·현대ISC 등 4개 자회사 노사는 이날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2026년 원·하청 교섭 합의서'에 서명하고 원·하청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제철의 원·하청 교섭은 노동위원회의 교섭단위 분리 결정 이후 본격화됐다. 이번에 합의한 대상은 자회사 4개 노조다. 노동위원회를 통해 현대제철의 사용자성이 인정된 산업안전 의제를 놓고 현대제철과 자회사 노조, 자회사 사측이 함께 논의했다. 교섭 과정에는 노동부 천안지청도 참여했다.
방산수출펀드 1호 이달 첫 투자 집행
방위사업청이 방산 중소·중견기업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1860억원 규모 K-방산수출펀드 첫 투자를 이달 중 집행하고, 정책금융 지원 규모도 올해 최고액 기록을 경신할 예정이다.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K-방산수출펀드 첫 투자가 이달 내 집행될 예정으로 3개 자펀드를 조성해 투자가 진행된다. 1호 자펀드는 지난 6월 660억원 규모로 조성돼 있고 이달 중 최초 투자가 집행된다. 2호 자펀드는 연내 600억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3호 자펀드는 내년 중 조성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방산 중소기업 금융지원도 갈수록 늘고 있다. 올해 융자규모는 2300억원이다.
[단독]공사비 내리랬더니 1천억원 더 올렸다… 정비사업장 편법 난무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A재건축 사업지. 지난 2024년 3·4분기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공사비 1656억원 증액이 적정하다는 검증 결과를 받았다. 하지만 이듬해인 지난해 2·4분기 이 조합은 B시공사와 2500억원가량의 공사비 인상 계약에 합의했다. 한국부동산원에 공사비 검증을 신청한 정비사업지 대부분은 '감액 권고'를 받았지만 오히려 금액을 올려 계약한 곳도 쉽게 발견된다. 검증 결과를 따르지 않아도 법적 처벌 등 규제가 없기 때문이다. 10일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부동산원이 최근 5년간 정비사업지 검증을 통해 공사비 감액 권고를 내린 금액은 4조7010억원이다. 조합과 시공사가 감액 정도를 예상해 실제 필요한 규모보다 많은 금액으로 검증을 신청하기도 한다. 검증 액수가 수천억원을 넘는 사업지도 수두룩하다.
주차장 자리에 놀이터·티하우스… 48년 구축 환골탈태[르포]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9일 프레스투어를 열고 더샵 둔촌포레와 공사 중인 경기 성남시 '더샵 분당하이스트(느티마을 4단지)'를 언론에 공개했다. 더샵 둔촌포레는 최초로 신축 3개 동을 별동 증축한 단지다. 기존 5개 동, 498가구였던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4층, 8개 동, 572가구로 재탄생했다. 지하 2개 층을 굴착하면서 주차대수는 368대에서 703대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수평 증축으로 전용면적이 84㎡에서 93㎡로 넓어졌고, '방 3개 욕실 1개'였던 집이 '방 4개 욕실 2개'의 대형 아파트가 됐다. 리모델링 단지가 지어지는 과정은 더샵 분당하이스트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거실과 주방이 넓어졌고 화장실도 1개에서 2개로 늘었다. 주차대수는 601대에서 1966대로 3배 이상 늘었다.
공실 지산,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로... 정부, 공실대책·제도 개선안 발표
정부가 공급과잉으로 공실이 쌓인 지식산업센터의 신규 공급을 조절하고, 기존 공실은 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등으로 활용키로 했다. 입주규제도 네거티브 방식으로 바꿔 인공지능(AI)과 물류·드론 등 신산업의 입주를 허용할 방침이다. 산업통상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의 '지식산업센터 공실 대책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단독]세텍은 공공, 코원에너지는 민간... 부지연결·용도변경 등 산넘어 산
서울시의 탄천일대 마스터플랜에는 인근 세텍(SETEC)과 코원에너지, 동부도로사업소 부지에 대한 개발 내용도 포함됐다. 서울시 소유인 세텍 부지는 공공개발 방식이 유력하다. 마스터플랜에는 잠실 마이스 단지와 연계해 기존 세텍의 전시·컨벤션 기능을 확충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양재천으로 인해 단절된 동부도로사업소 부지와는 입체보행 연결이 필요하다고 봤다. 세텍 개발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총 1조478억원이다. 민간 소유인 코원에너지 부지는 공공주도 개발보다 민간 개발이 적절하다고 결론 내렸다. 마스터플랜에는 '개발을 위해서는 용도지역 상향 및 도시계획시설 폐지 등 도시계획변경이 필요하다'고 명시됐다. 동부도로사업소 부지 개발을 위해서는 시설 이전과 탄천물재생센터와의 연계 검토가 필요하다고 봤다. 탄천물재생센터는 단계별 개발이 적절하다고 분석했다.
"국제유가 100弗, 수급위기는 아냐" 정부, 유류세 인하 연장 여부 주목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국내 물가와 유가에 대한 압력이 커지고 있다. 다만 정부는 원유 도입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어 현재 상황을 '수급 비상' 단계로 보지는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 상향 등 전면적인 비상 수급조치보다는 고유가에 따른 국내 가격 부담을 낮추는 데 대응의 무게가 실릴 전망이다. 호르무즈해협과 홍해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면서 중동 지역의 공급차질 우려가 다시 커진 영향이다. 산업통상부 관계자는 "가격은 오르고 있지만 수급이 타이트한 상황은 아니다"라며 "추가적인 비상조치를 가동할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단독] 탄천 부지 '1만3천가구 공급' 기본계획부터 빈틈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말 발표한 강남구 탄천물재생센터 1만3000가구 마스터플랜에 동수, 층수, 최고 높이 등 구체적인 건축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가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탄천물재생센터 마스터플랜에는 용적률과 건폐율, 평형별 가구 수 등은 나와 있지만 구체적인 건축계획은 빠졌다. 관련 마스터플랜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형별로는 전용 29㎡가 5537가구로 가장 많았고 전용 49㎡ 3199가구, 전용 59㎡ 2756가구, 전용 74㎡ 740가구, 전용 84㎡ 682가구 순이다. 이어 "서울시에서 의미한 것은 후자 쪽"이라고 설명했다.
SBA, 게임스튜디오 입주사 모집… AI 지원도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게임·e스포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무공간과 사업 연계 지원을 묶은 입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BA는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시너지움에 위치한 서울게임콘텐츠센터 '게임스튜디오' 입주기업 3개사를 모집하고 있다. 서울게임콘텐츠센터는 게임·e스포츠 기업을 대상으로 한 특화 보육시설이다.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을 함께 하는 기업을 비롯해 게임·e스포츠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과 팀, 관련 협회·단체 등이 대상이다.
산단공, 지역 대학생과 돌봄·교육 생활밀착 봉사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앞줄 왼쪽 첫번째)이 1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 본사에서 열린 대학생 봉사단 '키콕스 유스' 1기 발대식에서 봉사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고령층 디지털 교육과 아동·청소년 학습 지원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시멘트·레미콘·건설업계 '저탄소 자재 확산' 연대
한국시멘트협회 제공 시멘트와 레미콘, 건설업계가 탄소중립 기술 개발과 저탄소 건축자재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은다. 10일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이날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회관에서 '시멘트·레미콘·건설산업 통합기술 심포지엄'이 열렸다. 한국산업연합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시멘트협회·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한국콘크리트학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시멘트와 레미콘, 건설산업의 탄소중립 기술 개발 현황과 산업 간 연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업계는 저탄소 건축자재를 실제 건설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소재 개발뿐 아니라 레미콘 배합과 품질관리, 건설업계의 설계·시공·발주 등 산업 전반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어 "탄소중립 기술 개발과 함께 산업 간 신뢰 제고를 통해 관련 기준 제정에도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소영 중기장관 후보 "코스닥 상폐 기준 강화 속도조절 필요"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코스닥시장 상장폐지 기준 강화와 '승강제' 도입에 대해 속도조절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금융당국 중심으로 진행된 자본시장 정책에 중기부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 후보자는 "올해 1월부터 시작된 기준 강화 속도와 방식이 시장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지, 기존 주주보호 대책은 충분히 고민되고 있는지 검토할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코스닥 등 자본시장 정책을 금융시장 관점에서만 설계해서는 안 된다는 점도 지적했다. 벤처·스타트업계 최대 현안인 규제 문제에 대해서는 "중기부 혼자 해결할 수 있는 과제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기업들이 외롭게 고군분투하게 두지는 않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지난 8월 31일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뒤 첫 출근길에서 "규제개혁부 장관이라는 마음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며 내세운 각오를 재차 강조한 것이다.
한투證, 리서치·대체투자 역량 강화.. 글로벌 톱티어 운용사 3곳과 MOU
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연이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리서치 서비스 강화·상품 출시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피델리티, 핌코, 칼라일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잇따라 협력 관계를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피델리티 리서치 역량을 국내 시장에 독점 공급하고, 공동 상품 개발 및 공동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핌코는 약 2조3300억달러(약 3215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채권 전문 운용사로 한투증권은 이번에 단기자금운용 협약을 맺었다.
삼성증권 가세에 판 커지는 발행어음 시장
국내 증권사의 발행어음 잔고가 56조원에 이르는 가운데 삼성증권이 신규 사업자로 합류했다. 종합투자계좌(IMA)를 통한 올해 예상 조달액도 6조6000억원에 달해 증권사들의 자금 확보 경쟁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10일 금융투자협회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기준 발행어음 사업자 7곳의 잔고는 약 56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삼성증권이 가세하면서 발행어음 사업자는 8곳으로 늘었다. 이날 기준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 등 IMA 사업자 3곳의 올해 조달액은 총 6조6000억원으로 예상된다. 이 중 한국투자증권의 올해 예상 조달액은 5조원으로 3사 합계의 약 76%를 차지한다. 지난해 12월 국내 첫 IMA 상품을 출시한 뒤 6호까지 선보였으며, 누적 조달액은 3조500억원이다.
하루 38조 왔다갔다 했는데… ETF 거래대금 3개월 새 반토막
7월 증시 급락 이후 ETF 시가총액은 반등과 함께 회복하고 있지만, 일평균 거래대금은 6월보다 50% 넘게 감소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ETF 일평균 거래대금은 6월 38조797억원에서 7월 33조2908억원, 8월 17조6241억원으로 감소했다. 이달 일평균 거래대금은 6월보다 55.7%, 7월보다 49.4% 줄어든 수준이다. 일평균 거래량도 6월 126억2414만주에서 이달 76억1287만주로 39.7% 감소했다. ETF 시가총액은 6월 말 512조3112억원으로 연중 최대를 기록한 뒤 7월 말 439조2989억원까지 감소했지만, 8월 말 450조4824억원을 거쳐 이달 10일 454조9119억원으로 늘었다. 개인의 ETF 일평균 순매수액은 6월 6783억원에서 7월 3994억원, 8월 1188억원으로 줄었다.
"구리가 금값 됐다" 전선株가 환호 … 전력망 확대 수혜도
국제 구리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전선주 수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투자 확대가 구리 수요를 자극하고 공급 차질까지 겹친 결과다. AI 투자 수혜가 반도체에서 전력 인프라로 확산될 수 있지만, 원자재를 사용하는 기업에는 비용 부담이 커져 제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전선주의 상승은 최근 구리 신고가 추세가 변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전선업체가 원재료 상승분을 판매단가에 반영하면서 제조업체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샘표, 자사주 소각 결정에 상한가
샘표가 자사주 소각 결정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샘표는 전날 자기주식 보통주 86만332주를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1일이다.
롯데정밀화학·美 아모지, 그린암모니아 사업 협력
롯데정밀화학과 아모지가 지난 9일 롯데정밀화학 서울사업장에서 암모니아 기반 청정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날 진행된 협약은 롯데정밀화학의 암모니아 유통 인프라와 아모지의 암모니아 분해(크래킹) 및 발전 기술을 결합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모지는 암모니아를 고순도 수소로 전환하는 기술과 이를 활용한 모듈형 발전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HD현대重, 발전엔진·SMR 1조 투자
HD현대중공업은 10일 육상 발전엔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주기기 생산에 1조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이날 신규 발전엔진 생산기지 구축과 SMR 제작 전용 공장 건립에 1조722억원을 투입한다고 공시했다. 선박용 엔진 기술력을 십분 활용해 발전시장을 공략하기 위함이다. 내년 초 착공해 2028년 5월 준공 목표다.
매장에 '작은 집' 들인 LG전자… 유럽 주거시장 판 흔들다 [르포]
냉장고와 세탁기를 빼곡하게 늘어놓은 여느 가전 매장과 달리 LG전자 매장에는 20평대 '집'이 통째로 들어서 있었다. 같은 날 차로 약 20분 떨어진 리더케르크의 102세대 규모 주거단지 공사 현장에서는 건물 지붕 위로 LG전자 히트펌프 실외기가 줄지어 설치돼 있었다. 가전을 판매하는 매장부터 실제 사람들이 거주할 주택까지, LG전자가 유럽에서 개별 제품을 넘어 '집'이라는 공간 전체를 공략하는 모습이었다. 입점한 10여개 브랜드 가운데 주방·거실·다용도실 등 실제 가정 환경을 구현한 곳은 LG전자가 유일하다. 현장에서 만난 이은영 LG전자 베네룩스법인 기업과소비자간거래(B2C) 마케팅팀장은 "제품들은 결국 집에 가서 쓰이는데 실제 사용 환경에서는 어떻게 보이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집처럼 공간을 꾸몄다"고 설명했다. 성과도 뒤따르고 있다. 매장에서는 LG전자가 유럽 시장에서 확대하고 있는 인공지능(AI) 홈의 작동 방식도 눈으로 볼 수 있었다. LG전자의 유럽 주택 공략은 실제 주거 현장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SK 최태원 "멤버사 간 시너지로 AI시대 선도하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10일 울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공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 SK그룹은 최 회장이 이날 SK AI 데이터센터 울산과 SK이노베이션 울산CLX를 잇달아 방문해 현장경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SK그룹 주요 계열사가 대거 참여해 그룹 역량을 총결집한 현장으로, SK그룹이 전국에 15GW(기가와트) 규모로 추진 중인 AI 인프라의 첫 사업지다. 이어 최 회장은 SK이노베이션 울산CLX를 방문했다. 울산CLX는 정유·화학 공정에 AI를 접목해 공정 최적화, 안전관리, 에너지 효율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SK이노베이션의 제조 AX 핵심 현장이다.
"선박과 자율이동로봇이 만나면" KR, 조선해양 로봇 생태계 구상
지난 9일 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2026년도 조선해양 로봇 기술 세미나' 모습. KR 제공 한국선급(KR)은 지난 9일 서울 양재동에서 '2026년도 조선해양 로봇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두 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 '조선해양 로봇(AMR) 기술 동향과 산업 적용'에서는 KR 김준범 첨단기술융합팀장이 조선해양 로봇 기술 동향과 도입 필요성을 발표했다. 이어 삼성중공업 이동혁 프로가 조선소 물류자동화를 위한 자율 이동체 기술을, KAIST 박해원 교수가 휴머노이드 및 사족보행 로봇 기술의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북항 환승센터 협력사 "생계 막막… 지하공사라도 열어달라"
부산 북항 복합환승센터 사업을 둘러싸고 부산항만공사와 사업시행자 간 갈등으로 공사가 중단된 가운데 협력업체 직원들이 법조타운 앞에 모여 공사 재개를 호소하고 나섰다. 배성건설을 비롯한 북항 복합환승센터 사업 협력업체 6개사 관계자 30여명은 10일 오후 부산지방검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공사의 조속한 재개를 요구했다. 법원 앞에 모인 협력업체 직원들은 "저희가 원하는 것은 특혜를 달라는 것이 아니다. 잘못을 덮어달라는 것도 아니다"라며 "문제가 있다면 바로잡아야 한다. 협력업체 직원들은 "공사가 멈춘 하루하루가 현장에서 일하는 저희에게는 너무나 길고 고통스럽다.
올 반기만에 작년 영업익 추월… 고려아연, 美 제련소 승부수 [‘적대적 M&A 2년’ 이겨낸 고려아연]
고려아연이 영풍·MBK파트너스와 경영권 분쟁 속에도 실적 개선과 핵심광물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선 것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 12조4446억원, 영업이익 1조3332억원을 기록하면서, 상반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보다 8.2%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은 판매액은 약 4조108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0.4%, 금 판매액은 약 1조2250억원으로 58.5% 증가했다. 이에 고려아연은 2024년 말부터 핵심광물 회수율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에 착수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미국에 안티모니를 직접 수출하기 시작했다. 핵심광물 확대의 기반은 기존 제련 공정이다. 고려아연은 두 광물의 생산설비에 총 1960억원가량 투자할 계획이다. 생산 목표는 게르마늄 연 12t, 갈륨 약 15t이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3만3031t이던 구리 생산량을 올해 5만5000t 수준으로 늘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도체 소재 투자도 진행 중이다. 총 투자규모는 금융비용을 포함해 약 74억달러다.
반도체·방산 소재기지 ‘온산제련소’ 경영권 분쟁 장기화에 발목 잡힐라 [‘적대적 M&A 2년’ 이겨낸 고려아연]
아연과 연을 제련한 뒤 발생하는 부산물과 재활용 원료에서 금·은과 희소금속을 추가로 회수하는 통합제련 구조가 기반이다. 다만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적대적 인수합병(M&A)과 경영권 분쟁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안티모니는 난연재와 탄약 등에 사용되고 인듐은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소재에 쓰인다. 고려아연의 핵심광물 생산은 아연·연 제련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과 전자스크랩 등 이차 원료에서 유가금속을 추가로 회수하는 방식이다. 별도의 핵심광물 정광을 투입하기보다 기존 제련 공정에서 회수 가능한 금속 종류를 늘리는 구조로, 하나의 제련소에서 기초금속과 귀금속, 희소금속을 함께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공급망 측면에서는 중국 편중도가 변수다. 중국의 핵심광물 수출통제가 확대되면서 미국·한국 등에서 비중국 공급망 구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농식품부 "수입콩 부족분, 국산콩 할인으로 평년 수준 공급"
업계 애로 고려해 정부 재고 수입콩 1만3천t 공급도 추진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업계 수요에 맞춰 수입콩 부족분을 국산콩 할인 공급 등을 통해 평년 수준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합연합은 올해 정부가 배정한 가공용 수입콩 공급량(22만t)이 업계 최소 필요량(25만t)보다 3만t 부족해 당장 이달 말부터 원료 절벽에 직면한다고 주장했다. 비축콩 공급은 1㎏당 1천600원 수준으로, 현재 2만1천t이 배정 완료된 상태다. 1㎏당 1천400원인 수입콩 가격 대비 200원 비싼 수준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업계 애로를 고려해 정부 재고 수입콩 1만3천t의 공급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정] 해수장관, 내수면 양식 경쟁력 강화 심포지엄 참석
행사에는 해수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학계·연구기관, 내수면 양식단체 및 어업인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정책 수립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논의에 대한 어업인의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일 경기도 여주시에서 열린 '2026년 내수면 양식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전략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부산 의료·교육 현장 찾은 박홍근 "거점병원 확대가 균형발전"(종합)
아울러 "병원별 강점 분야에 특화육성 지원, 필수진료 기능 유지를 위한 인력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박 장관은 이어 부산대를 방문해 대학 총장협의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하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과 미래대응기금 신설을 통한 고등교육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이날 현장 방문 후 들로부터 미래대응기금의 지속가능성에 관한 질문을 받고서 "미래대응기금이 어느 시점에 소진된다면 필요한 사업은 일반회계나 다른 기금을 통해 할 수 있다"고 답했다. 박 장관은 "이 기금은 반도체 초호황으로 확충된 세수를 재원으로 하는 만큼 세입이 없으면 어느 시점에는 고갈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내후년부터 매우 높은 지방교부세가 교부될 예정"이라며 "지방의 재원은 갈수록 늘어날 것이고 지방의 자율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관리·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덕신공항 공사비 증액 문제에는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을 통해서 이 문제를 해소하는 게 낫지 않겠느냐"며 최종 확정은 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공정위, CJ올리브영 본사 현장조사···‘부당 반품’ 여부 들여다본다
10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CJ올리브영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납품 업체와의 거래 관계 등을 파악했다. 공정위는 CJ올리브영이 정당한 사유 없이 납품업체에 상품을 반품하는 등의 부당 행위를 했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대규모유통업법은 대규모유통업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납품받은 상품을 반품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최태원, 울산 AI데이터센터·울산CLX 현장 방문…"AI시대 선도"(종합2보)
SK가 울산을 거점으로 AI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시설부터 이를 뒷받침하는 에너지 산업 현장까지 AI 밸류체인 전반의 역량을 높이며 인공지능 전환(AX)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10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이날 오후 울산 국가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SK AI 데이터센터 현장을 찾았다.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은 SK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손잡고 약 7조원 규모로 조성하는 AI 전용 데이터센터다. 이곳은 국내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AI 전용 데이터센터로, SK그룹이 전국에 15GW(기가와트) 규모로 추진 중인 AI 인프라의 첫 사업지다. SK그룹은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을 GW급 규모로 확장해 영남권 전체에 총 2GW 이상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최 회장은 이어 SK 사장단과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울산CLX)를 방문해 AX 현황을 점검하고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송미령 "농지조사, 투기는 엄정 조치…경미한 위반은 유연 대처"
농식품부는 지난 5월 18일부터 1996년 이후 취득한 농지 136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작해 7월 말 기본조사를 마쳤으며 오는 12월까지 현장·보완조사와 필요한 경우 청문 등을 거쳐 심층조사를 끝낼 계획이다. 주요 유형은 불법 임대차와 불법 점용, 소유 제한 위반 의심 사례 등이다. 아울러 농지 처분 의무가 부과돼도 매수자를 찾기 어렵다는 지적에는 농지은행의 매입·공급 기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처분 대상 농지를 정부 차원에서 매입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금액이 포함됐다. 송 장관은 "청년이나 새롭게 농업에 진입하려는 이들에게 농지를 제대로 공급하기 위해 공공비축농지를 확보하는 데 주력할 필요도 있다"고 덧붙였다. 송 장관은 이재명 정부 출범 당시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국무위원 가운데 유일하게 유임된 데 이어 최근 개각에서도 장관직을 이어가게 됐다. 송 장관은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농정 과제로 농축산물 가격 안정과 농어촌 기본소득 정착을 꼽았다.
美까지 번진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핵심광물 투자 연속성 변수
사진=뉴스1 고려아연이 핵심광물과 반도체·방산 소재를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가운데 2년째 이어지는 경영권 분쟁이 향후 투자와 사업 추진의 변수로 꼽힌다. 핵심광물 공급망 사업은 대규모 투자가 장기간 이어지고 정부와 고객사 등 다수의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만큼 경영 불확실성이 장기화할 경우 사업 연속성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 간 경영권 분쟁은 2024년 9월 이후 주주총회와 의결권, 신주 발행 등을 둘러싼 법정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고려아연 측 집계에 따르면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제기된 소송과 가처분 등은 30여건에 달한다. 공방은 고려아연이 미국 정부 등과 추진하는 테네시주 통합제련소 '프로젝트 크루서블'로도 확대됐다. 이후 분쟁의 전선은 미국 현지로까지 넓어졌다.
울산 찾은 최태원 "SK그룹 멤버사 간 시너지로 AI시대 선도하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10일 울산 남구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건설현장 현장경영(MBWA)에서 시공 과정을 점검하고 있다. SK그룹 주요 계열사가 대거 참여해 그룹 역량을 총결집한 현장으로, 내년 말 가동을 목표로 AWS(아마존웹서비스)와 함께 구축해 약 7조원 규모로 조성된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정유·화학 공정에 AI를 접목해 공정 최적화, 안전관리, 에너지 효율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SK이노베이션의 제조 AX 핵심 현장이다. AI가 250만평에 달하는 울산CLX 전 공정과 설비를 24시간 상시 감지·분석하면, 사람의 판단을 거쳐 신속하게 대응하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중 부품에 80% 관세를”…EU, 중국차 ‘원천 봉쇄’ 나서나
BYD 등 중국 업체의 파상공세에 위기감을 느낀 유럽 자동차 업계가 최대 80%에 달하는 초고율 관세 카드를 꺼내들면서다. 중국산 저가 부품과 완성차 유입으로 역내 부품 업계 위기가 고조되자 강경한 대응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탈리아 업계가 제시한 ‘80% 관세’는 2배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사실상 중국산 자동차와 부품의 유럽 유입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압박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요구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관세 장벽의 타깃이 완성차를 넘어 ‘부품’과 공급망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중국 업체들이 유럽 현지 생산을 늘리면서 중국산 부품을 들여와 조립하는 방식으로 관세를 우회할 가능성이 커지자, EU에서도 자동차 산업의 원산지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는 논의가 별도로 진행되고 있다. 유럽 공장에서 차를 조립하더라도 배터리나 모터 같은 핵심 부품을 중국 등 역외에서 들여왔다면 유럽산으로 인정하지 않고 관세를 물리겠다는 취지다. 규제의 전선이 부품 영역으로까지 넓어지면 동유럽에 대규모 생산 거점을 둔 국내 배터리 및 자동차 부품 업계도 영향권에 들 수 있다. 현대모비스 등 현지에 진출한 전장·부품 계열사들 역시 유럽 내 조달 비중을 더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를 마주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HD현대중공업, ‘AI 전력 수요 대응’ 육상 발전엔진·SMR에 1조원 투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에 대응해 미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행보다. HD현대중공업은 10일 공시에서 1조722억원을 발전엔진 신규 생산기지 구축과 SMR 제작 전용 공장 건립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초기엔 선박 추진·발전용이 주를 이뤘지만 육상 발전엔진 등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엔진 조립과 시운전 공장, 크랭크샤프트 가공 공장, 엔진 블록 주조 공장 등이 들어선다. HD현대중공업은 기지가 완성되면 연간 4GW 규모의 육상 발전엔진 생산능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SMR 주기기 제작 전용 공장 설립엔 2386억원을 투자한다. 2029년 상반기 완공이 목표다.
서울 59㎡ 아파트 ‘분양가 16억’ 육박
서울 아파트 전용 59㎡ 평균 분양 가격이 16억원 돌파를 목전에 뒀다.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8월 기준 서울 59㎡ 평균 분양가는 전월 대비 1.97% 오른 15억9343만원으로 조사됐다. 전국 59㎡ 평균은 5억3196만원으로 전월 대비 0.23% 올랐다.
KB금융, 블룸버그와 글로벌 데이터·기술 협력 강화
KB금융지주가 글로벌 금융정보 기업 블룸버그와 자본시장 등 해외 사업 협업을 강화한다. 두 회사는 자본시장과 자산운용, 글로벌 사업을 중심으로 데이터·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메타 “청소년 SNS 이용 제한, 한국형 솔루션 찾는 중”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메타가 청소년의 SNS 이용 시간 제한 등 보호조치를 한국 정부와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청소년의 SNS 이용 자체를 금지하는 방식의 규제는 효과도 없고 부작용만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메타는 청소년의 SNS 중독을 조장했다며 미국 주정부들이 낸 소송에서 최근 약 180억달러(약 25조원)를 지급하고 청소년 보호조치를 강화하는 합의안을 마련했다. 메타의 청소년 계정은 만 14세 이상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연락할 수 있는 사람과 청소년이 볼 수 있는 콘텐츠를 제한하는 기본 보호 설정을 할 수 있다. 시간 제한 기능도 있다. 수면을 충분히 취할 수 있도록 오후 10시부터 오전 7시까지는 사용 제한 모드가 설정된다. 추아 총괄은 청소년의 안전한 SNS 사용을 위한 보호조치는 메타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했다.
애플, 삼성 독식 깨고 폴더블시대 ‘활짝’ 열까
화면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두고 한·미·중 3파전이 본격화됐다. 삼성전자가 사실상 독식해온 폴더블 시장에서 충성도 높은 애플 고객들이 300만~500만원의 비용을 기꺼이 지불하고 지각 변동을 가져올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폴더블폰은 삼성전자가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갤럭시Z 폴드8’을 새로 공개했다. 중국 업체들은 삼성전자에 뒤이어 폴더블폰 시장에 진입했다. 지난 7일 화웨이는 트라이폴드(두 번 접는 폴더블폰) 스마트폰 ‘메이트 XT2’, 샤오미는 중형 폴더블폰 ‘샤오미 18 폴드’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글로벌 캠페인에서 “웰컴 투 폴더블”을 내세운다. 애플의 폴더블폰 출시는 폴더블폰에 대한 수요를 끌어와 시장 전체를 키우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새 CEO 터너스, 아이폰 ‘AI 하드웨어’ 차별화 강조
존 터너스 애플 최고경영자가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의 애플 본사에서 열린 아이폰 공개행사에서 폴더블폰인 ‘아이폰 듀오’를 소개하고 있다. AFP 존 터너스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취임 8일 만에 첫 아이폰 공개 행사를 치렀다. 인공지능(AI)을 화두로 꺼내고, 행사 막판에는 첫 폴더블폰까지 직접 공개했다. 터너스 CEO는 “애플의 훌륭한 팀을 대표하게 돼 특별한 영광”이라며 CEO 취임 후 첫 키노트를 시작했다. 터너스 CEO의 첫 화두는 AI였다. AI 전용 기기보다 아이폰을 AI 시대의 중심 기기로 키우고, 온 디바이스 AI(기기 안의 AI)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도 차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차 장재훈 "수소산업, 향후 10년이 규모화 좌우...예측 가능한 정책·투자 함께 가야"
수소위원회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10일 수소위원회가 개최한 글로벌 수소 콤파스 2026 온라인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10일 장 부회장은 수소위원회가 개최한 '글로벌 수소 컴퍼스(Global Hydrogen Compass) 2026' 온라인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글로벌 수소 컴퍼스는 수소위원회가 발간하는 글로벌 수소산업 동향 보고서로, 전 세계 수소 프로젝트와 투자, 정책 등을 분석하고 산업계 리더들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향후 과제를 제시한다. 각국의 정책 대응에 따라 수소 생태계의 경쟁력이 갈리고 있다는 진단도 내놨다. 보고서는 2030년까지 확보할 수 있는 잠재적인 청정수소 수요를 1100만t으로 추산했다. 이어 그는 "수소 산업이 개별 프로젝트를 넘어 생산·수요·인프라·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생태계 단위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집 접었다 야심 펼쳤다…애플, 19년 만에 첫 폴더블폰 출시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의 애플 본사에서 열린 아이폰 공개행사에서 애플의 첫 폴더블폰인 ‘아이폰 듀오’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는 국내 가격이 329만원부터인 초고가 모델로, 국내에서 ‘스마트폰 300만원 시대’를 열었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아이폰 듀오와 아이폰18 프로·프로맥스를 공개했다. 존 터너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아이폰 듀오를 “오리지널 아이폰 이후 가장 큰 변화”라고 소개했다. 아이폰 듀오는 책처럼 가로로 펼치는 ‘북 타입’이다. 펼치면 역대 아이폰 최대인 7.6인치 화면, 접으면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5.4인치 화면을 쓴다. 외부 화면 면적은 아이폰18 프로의 90% 수준이고, 내부 화면은 프로맥스보다 50% 넓다. 아이폰 최초로 애플펜슬(USB-C)을 연내 지원하는 등 스마트폰과 소형 태블릿의 역할을 한 기기에 담았다. 펼쳤을 때 두께는 5.2㎜, 접으면 11.3㎜로 펼친 상태 기준 역대 아이폰 중 가장 얇다. 두뇌 역할을 하는 칩으로는 2나노 공정 A20 프로 칩이 탑재됐다. 함께 공개된 아이폰18 프로 라인업은 2나노 공정 A20 프로 칩과 카메라 성능 개선을 앞세웠다. 아이폰 최초로 가변 조리개를 적용한 4800만화소 메인 카메라가 탑재된 점도 눈에 띈다.
WSJ “한국, 대미 투자 첫 사업 합의 임박···이르면 다음 주 발표”
한국 정부가 첫 대미 투자 프로젝트로 1000억달러(약 134조원) 이상의 대규모 에너지 투자를 추진 중이며 양국 간 합의가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투자 계획은 이르면 다음 주 발표될 전망이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충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투자 규모는 수백억달러에 달하며 1000억달러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첫 원자로에는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설계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에서는 AP1000 원자로 2기가 가동 중이다. 또 다른 투자 사업은 텍사스주에 AI 데이터센터용 전력을 공급하는 천연가스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약 200억달러 규모로 알려졌다.
BOJ 금리 인상 기대에 엔화 급등…시장 ‘엔 캐리 청산’ 긴장
164엔대까지 치솟았던 엔·달러 환율이 최근 빠르게 하락해 엔화 강세가 이어지자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엔화 강세가 지속돼 해외에 투자된 엔화 자금의 회수가 본격화할 경우 글로벌 금융시장과 국내 증시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 엔·달러 환율은 지난 8일 장중 한때 152엔대까지 떨어지며 지난 2월 이후 약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시장에선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BOJ가 금리를 올리면 엔화 조달 비용이 커지고, 엔화 가치까지 상승하면 그간 빌린 자금을 갚는 비용도 커져 수익성이 떨어진다. 원·달러 환율은 3.1원 오른 1339.2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한은, 명목 성장률 유례없는 상승에 “양극화 위험”
명목 성장률이 유례없이 높아진 것으로, 한은은 반도체 가격 상승 등 교역조건이 개선된 점을 주 요인으로 꼽았다. 한은은 급격한 성장세가 기업과 정부엔 이미 영향을 미치고 있고 가계에도 시차를 두고 파급효과가 확대할 것으로 분석했다. 문제는 양극화다. 기업에선 반도체 등 일부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큰 성장세를 보이며 업종 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는 뜻이다. 한은은 가계 역시 대기업 종사자와 중소기업 종사자 간 소득이나 자산 격차가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물가도 자극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명목 성장률의 큰 폭 상승이 수요 측 물가 압력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뱃길마다 빗장 걸리니…국제유가 ‘100달러’ 또 뚫렸다
미국과 이란 간 무력충돌이 격해지면서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호르무즈 해협 등 중동 지역뿐 아니라 세계 물류 요충지의 병목현상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어 국제유가 상승 압박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9일(현지시간)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3.29달러 오른 배럴당 101.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7월23일 100.69달러 이후 48일 만에 100달러를 돌파했다. 5월22일 103.54달러 이후 최고치다. 뉴욕상업거래소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도 전장보다 3.02달러 오른 배럴당 96.05달러로 마감했다. 시장에선 브렌트유 기준 국제유가 120달러 돌파가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보는 분위기다. 선박 추적 업체 케플러 등에 따르면 전쟁 전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과했던 선박은 하루 70대 안팎이었지만 현재 30~40대 수준으로 떨어졌다.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과하지 못하면 반대 방향인 수에즈운하를 이용하면 되지만,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통해 국내로 들어오는 일정보다 한 달이 더 걸린다. 오는 15일부터는 32척으로 더 줄인다.
ECB, 예금금리 연 2.50%로 0.25%p↑..."올해 두번째 금리 인상"
유럽중앙은행(ECB)이 10일(현지시간) 에너지 가격 상승 등 물가 압박에 대응해 3대 정책금리를 일제히 0.25%p 올렸다. 이번 인상은 올해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두 번째 정책금리 인상이다. ECB는 앞서 지난 6월에도 금리를 올린 바 있는데, 이는 2023년 9월 이후 첫 인상이었다. 물가 압박의 배경에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급등이 자리한다.
브렌트유 이어 WTI도 배럴당 100달러 돌파
신화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 원유 가격이 치솟은 가운데 브렌트유에 이어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도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2분 기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WTI 선물이 전장보다 4.3% 오른 배럴당 100.13달러에 거래됐다. 미·이란 전쟁 장기화로 세계 원유 수급 차질이 계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원유 운송 차질이 내년까지 이어질 경우 브렌트유가 배럴당 12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ECB 올해 두번째 금리 인상…"중동전쟁 물가 압박 계속"(종합)
ECB의 정책금리 인상은 올해 2월 말 이란 전쟁이 발발한 이후 두 번째다. 지난 6월 ECB는 2023년 9월 이후 처음으로 금리를 인상했다. 예금금리 2.50%는 작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이 조사한 시장 전문가들도 이번 회의에서 0.25%p 인상을 전망했다. 이번 금리 인상은 오는 16일부터 적용된다. ECB는 이날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올해 0.9%, 내년 1.4%로 지난 6월(0.8%, 1.2%)보다 각각 상향 조정했다. ECB는 "전망이 여전히 대단히 불확실하며 물가상승률에는 상방 위험이, 경제 성장에는 하방 위험이 있다"고 했다. 금융 시장은 이번 금리 결정 이전과 마찬가지로 이번 금리 인상 이후로도 연말 한 차례 추가 인상, 내년 두 차례 추가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국채 30년 금리 5.35% 기록···2007년 이후 최고치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앞을 지나는 사람들. AFP 미국의 30년물 국채 금리가 5.35%까지 치솟으며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도 4.9%를 넘어 ‘심리적 저항선’인 5%에 바짝 다가섰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 국채 30년물 금리는 장중 5.35%까지 상승했다. 미국 국채 30년물 금리는 이날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이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를 발표한 직후 급등했다. 미국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미국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17일(현지시간) 전장보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