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단위 담합' 석유화학업체 임원 2명 구속…6명은 영장 기각
석유화학제품 담합 혐의를 받는 국내 석유화학업체 전·현직 경영진 8명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해 2명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배모씨와 황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부장판사는 배씨와 황씨에 대한 구속 사유를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들 외에 장영수 전 PKC 대표이사와 김유신 OCI 대표이사 등 나머지 피의자 6명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는 기각됐다. 검찰은 중동 전쟁 무렵뿐 아니라 2021년부터 이들 업체가 가격 담합을 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
출퇴근길이 車 '사냥터'였다···"이번엔 얼마 나오려나" [거짓을 청구하다]
이번에는 꽤 세게 부딪혔지만, A씨 입가엔 옅은 미소가 번졌다. A씨는 이날도 차로가 줄어드는 곳만 찾아다녔다. 터널을 빠져나온 이후 한 대학교 방향으로 달리던 중했다. 이에 미리 진로를 변경하던 승용차를 타깃으로 정하고 그 차가 차로를 옮기는데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뒤에서 충격했다. 사고 직후 잔뜩 찡그린 채 차에서 내리며 자연스레 피해 차량 운전자를 가해자로 몰았다. 결국 자신의 보험사에 접수를 하고 보험금을 청구했다. 그렇게 A씨는 100만원이 조금 넘는 돈을 받아냈다. 그리고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A씨는 2년 넘는 기간 동안 총 12회에 걸쳐 이 같은 고의사고를 일으키고 보험금을 편취했다.
'청년자본 투자 촉진' 회의 소집하자 '레버리지 ETF' 답변왔다
금투협은 증권사, 자산운용사, 선물거래회사 등이 회원사로 있는 협회다. 논의 내용은 '청년자본 국내시장 투자 유인 제고 방안'이었다.이 회의에서 금투협이 낸 발제자료 첫 번째 방안이 '레버리지 ETF 등 상품 다양화'였다. 이를 통해 해외 유출 투자 수요를 국내 시장으로 흡수하고 투자자 보호와 국내 자본시장 유동성 제고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는 기대감까지 나타냈다. 금감원 부원장, 금투협, 증권사 대표 3명, 자산운용사 대표 3명, 자본연 부원장 등을 특정해 참석과 사전 의견 제출을 요청했다. 야당에선 이 같은 점을 이유로 청와대와 금융당국이 확정하고 금융업계 의견을 듣는 형식적 자리가 아니었냐고 몰아붙이고 있다. 이 인터뷰가 시장에서 도입 논의의 출발점으로 받아들여진 배경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같은 달 28일 간담회에서 도입 추진을 공식화했다. 당시 발표 내용은 앞서 1월 6일 금투협 발제자료의 골자와 상당 부분 겹친다. 5월 27일 출시된 이 상품은 3개월 동안 증시 변동성을 키운 요인으로 지목됐고, 금융당국은 두 차례 보완책을 내놨다.
"클래리티법 잠시 멈췄지만…스테이블코인의 미래는 결국 온다"[경제적 본능]
"부결됐다고 이 흐름이 바뀌는 건 아닙니다. 절차가 한 단계 늦어진 것뿐이에요" "당신이 일하지 않아도 들어오는 돈으로 생활비를 얼마나 감당할 수 있나. '인생 손익분기점'을 그려보는 것은 이 진단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미국 현지 시각으로 지난 15일 스테이블코인 관련 클래리티 법안의 첫 스텝이 꼬였다. 은행 계좌 없이도 쓸 수 있다. 여기에 이자까지 붙는다면 은행 예금의 유인은 사실상 사라진다. 예금 기반이 무너지면 대출 여력이 줄고 중소기업 자금 공급이 흔들린다.그러나 안 교수는 이 반발이 오래 가지 않을 것으로 봤다.AI 에이전트 시대엔 AI가 AI와 소통한다. KYC(고객확인의무)를 거치는 은행 결제 방식은 그 속도와 방식을 따라가지 못한다.
"13조 개발 다 좋은데 오피스텔이라니" [권준호의 요·아·정]
2주 연속 오피스텔 소개 복정, 장지역 도보 이용 고속도로 진입도 수월 중개사들 투자 의견은 요즘 뜨는 서울 아파트가 궁금하신가요? 앞으로 매주, 부동산 플랫폼에서 주간 조회수 1위에 오른 아파트들을 직접 가서 그 특징과 장단점을 분석해보겠습니다. 혹시 더 추가됐으면 좋은 특징이나 분석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복정역·장지역을 도보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곳, 고속도로 진출이 굉장히 용이한 곳, 주변에 대형 공사가 한창인 곳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18일 8호선 장지역. 2번 출구를 나와 약 15분 정도 걸어가니 힐스테이트송파더그리드 부지가 나옵니다. 4분 정도 걸어가자 장지천이 눈에 들어옵니다. 단지에 다다르자 입구로 추정되는 곳 바로 왼쪽에 수도권제1고속도로 진입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부지는 생각보다 큽니다. 복정역과 가까운 곳은 공사중이라 들어가지 못했지만 그외 부지 반바퀴가량을 돌아보니 성인 남성 기준 10분 정도 소요됐습니다. 한바퀴를 크게 돌면 20~30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측됩니다. 직접 걸어보니 5~10분 정도 걸렸습니다. 단지에 간 김에 공사가 한창인 복정역 스마트시티 부지도 둘러봤습니다. 공사장 한 편에는 커다란 돌들이 쌓여 있었고 일부 부지는 평탄화 작업이 어느 정도 진행돼 보이는 곳도 발견됐습니다. "계약을 진행하겠다"는 반응도 있지만 "끝까지 고민된다"는 입장도 있습니다. 단지 근처 한 공인중개사는 "오피스텔의 가장 큰 걸림돌은 환금성이 좋지 않다는 것"이라며 "내가 팔고 싶을 때 팔아야 하는데 그 부분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숨죽이다 치고 나간다"…748마력 V8의 두 얼굴, BMW XM 레이블 [기똥찬 모빌리티]
빨간 시동 버튼을 눌렀다. 계기판에 불이 들어왔다. 진동도, 배기음도 없다. 보닛 위로 솟은 파워 돔 두 개는 8기통을 품었다고 말하는데, 차는 숨을 죽이고 있다. 기어를 D에 놓고 가속 페달을 밀자 2765㎏짜리 덩치가 조용히 굴러 나간다. BMW M의 초고성능 플래그십 SAV, XM 레이블이다. 서울 도봉구를 출발해 강원 인제와 양양을 거쳐 돌아오는 길을 달렸다. 도심 정체와 고속도로, 산길이 차례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M 브랜드 안에서 XM의 위치는 특별하다. 1978년 M1 이후 BMW M이 처음으로 독자 개발한 M 전용 모델이고,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에 들어간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다. 지난해 12월 국내 출시된 XM 레이블은 XM 라인업의 단일 정규 모델이다. 다른 트림 없이 이 한 대가 곧 M의 플래그십이라는 뜻이다. 밖에서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키드니 그릴이다. BMW 로고가 없다. 대시보드에서 센터콘솔로 이어지는 카본 M 시그니처 트림이 운전석 주변을 조인다. M 다기능 시트, M 버튼이 달린 가죽 스티어링 휠, 빨간 시동 버튼까지. 키를 꽂기도 전에 손에 먼저 힘이 들어간다. BMW는 이 공간을 'M 전용 라운지'라고 부른다. BMW M 역사상 가장 강력한 수치로, 기존 XM보다 출력이 95마력, 토크가 20.3㎏·m 늘었다. 기존 XM 대비 0.5초 단축됐다. 도봉구를 벗어나 고속도로에 올라설 때까지 엔진은 한 번도 개입하지 않았다. 도심 구간만 놓고 보면 이 차는 조용하고 무겁고 순한 전기 SUV다. 고속도로에서 가속 페달을 깊게 밟자 그때부터 다른 차가 됐다. 가속이 끊기는 지점이 없다. 한 번 더 해보라고 했다. 여기에 BMW 럭셔리 클래스 전용 '엑설런스 클럽'과 M 고객 전용 'GEN M 프리빌리지' 멤버십이 따라온다. XM 레이블은 한 대 안에 두 개의 얼굴을 넣어뒀다.
D램은 중국에, HBM은 미국에…협공 당하는 K-메모리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HBM 등 첨단 AI 메모리 생산에 집중하는 동안 공급이 줄고 가격이 치솟은 범용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중국 업계의 수혜가 커진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CXMT는 차세대 모바일 D램 LPDDR6 양산을 공식화한 데 이어, 현재 시장 주류로서 5세대 HBM인 HBM3E의 테스트를 시작하는 등 첨단 제품으로의 시장 확대를 추진 중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최근 중국 업계의 추격 가속화를 언급하며 "SK하이닉스도 과거보다 10배 빠르게 해야 한다. 그것이 지금 가장 어려운 숙제"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중국이 거대한 시장과 자본을 바탕으로 급속히 성장하는 가운데 미국은 전례없는 공격적 투자를 통해 HBM 시장 주도권 쟁탈전에 나섰다. 현재 HBM 시장은 SK하이닉스가 현세대 HBM3E로 주도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차세대 HBM4로 앞서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집계한 2분기 HBM 시장점유율은 SK하이닉스 50%, 삼성전자 33%, 마이크론 18% 순이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HBM 생산능력은 월 15만~20만장 수준으로 추정된다. 미국 정부의 반도체 육성 정책과 함께 HBM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고객사 전략을 고려할 때 시장 수요도 충분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AI돋보기] AI가 질문을 보완하는 시대…프롬프트 비법은 끝났나
특정 단어나 표현을 조합해 원하는 답을 끌어내던 이른바 '프롬프트 비법'의 중요성은 줄고, 질문의 목적을 정확히 정한 뒤 AI가 내놓은 결과를 검증하는 능력이 더 중요해지는 추세다. 프롬프트 작성도 별도의 전문 직무로 자리 잡기보다는 개발자·기획자·마케터·연구자 등 모든 직군이 갖춰야 할 기본 역량으로 흡수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수억원 연봉으로 주목받았지만…코딩·AI 이해가 기본 조건 프롬프트 엔지니어는 거대언어모델(LLM)에 입력할 명령문을 설계하고, AI가 목적에 맞는 답변을 내놓는지 평가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이 직업이 주목받은 계기는 2023년 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의 '프롬프트 엔지니어 겸 라이브러리언' 채용공고였다. ◇ 전담 채용 0.5% 미만…프롬프트 능력, 모든 직무의 기본기로 생성형 AI를 업무에 도입하는 기업이 늘면서 프롬프트 설계 능력의 활용 범위 자체가 넓어지고 있다. 전체 표본의 0.5%에도 못 미쳤다. AI 기술 구조와 업무 지식을 이해한 상태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시스템이 내놓은 결과를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기술의 발전 역시 프롬프트 엔지니어의 입지를 좁히는 요인으로 꼽힌다. ◇ AI가 질문 보완하는 시대…분야 전문지식과 검증력이 경쟁력 그렇다고 인간이 지닌 '질문의 힘'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AI 답변이 정교해질수록 무엇을 해결해야 하는지를 규정하고 그 결과를 비판적으로 판단하는 인간의 역할은 더 커지고 있다. 프롬프트 작성 요령을 익히는 것만으로 AI 문해력이 완성되지는 않는다.
[해수분해] 컨테이너 어디에 쌓을지 AI가 결정…진화하는 항만
현재 전 세계 항만은 이러한 컨테이너 처리 과정을 얼마나 자동화하고 지능화할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6번째로 완전자동화 항만 운영을 시작한 신항 7부두는 사람이 일일이 장비를 조작하지 않아도 정해진 규칙에 따라 장비가 스스로 움직이는 단계다. 이제 전 세계 항만의 관심은 이러한 자동화를 넘어 컨테이너 물류 처리 전반을 어떻게 인공지능(AI)으로 자동화할 것인지에 쏠리고 있다. AI가 항만의 상황을 스스로 판단해 여러 장비를 제어하고 전체 작업을 최적화하는 것이다. 해수부는 세계적으로 항만에 AI 기술을 접목하려는 움직임에 발맞춰 지난달 첨단항만기획과를 신설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AI가 항만의 상황을 스스로 판단해 실시간으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제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 항만은 부분 자동화에서 완전 자동화를 거쳐 피지컬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항만으로 넘어가는 단계다. 해수부 관계자는 "부산신항이 2024년에 개장한 만큼 운영을 최적화하기 위한 데이터를 축적하는 데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해수부는 앞으로 항만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제조업 기반과 세계적인 AI 기술 역량을 갖춘 점을 내세워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이테크+] "태양계 초기 천체, 뜨거운 암석 입자를 더 많이 품었다"
태양계에서 처음으로 행성, 위성 같은 고체 천체가 만들어질 때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 재료가 있었다. 하나는 열에 의해 만들어진 수㎜ 크기의 암석 조각인 콘드룰이고, 다른 하나는 얼음과 유기 분자가 풍부한 차가운 먼지 입자 기질이었다. 콘드룰은 유기 화합물과 물을 포함하는 가장 원시적인 암석 운석인 콘드라이트 내부에서 발견되며, 더 일찍 형성된 콘드라이트일수록 콘드룰 비율이 높고 먼지 기질 비율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이런 현상은 초기 천체가 만들어지던 영역에서 얼음 먼지가 이미 콘드룰에 밀려났음을 시사하지만 태양계 초기 100만년에 만들어진 천체는 보존된 것이 없어 당시 콘드룰과 먼지 기질 비율은 확인하기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계 외곽에서 나온 철 운석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이 철 운석의 모천체가 완전히 녹기 전 원래 구성은 콘드룰이 83~92%, 미세 먼지인 기질이 8~17%였던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지금까지 알려진 어떤 콘드라이트보다도 먼지 기질의 비율이 낮은 것이다. 연구팀은 황과 철의 산화 상태라는 독립된 두 가지 화학적 단서가 같은 결과를 가리켰다는 점에서 콘드룰과 먼지 비율 추정치는 신뢰할 만하다고 말했다.
[금주핫템] 아이더 '슬림 블렌드 다운 재킷'·씰리침대 '자개 매트리스'
아이더는 무게를 줄이고 보온 성능을 강화한 '써모락 슬림 블렌드 다운'을 선보였다. 제품은 공기층을 극대화한 에어로겔 화이버와 구스 다운을 혼합한 충전재를 적용하고, 에어로겔 안감을 더해 온기를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야외 활동과 일상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디자인을 함께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간편하게 입고 벗을 수 있도록 가벼운 착용감과 뛰어난 보온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신상잇슈] 오뚜기 '숙성크림 카레고로케'·파리바게뜨 '감자쫀떡'
파리바게뜨는 감자를 활용하고 쫀득한 식감을 살린 신제품 '감자쫀떡'을 출시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캐릭터 몬치치와 협업해 신제품 '카라멜 퐁당 몬치치' 맛을 내놨다. 롯데웰푸드[280360]는 100% 돼지고기를 사용한 '쉐푸드 광장시장식 고기완자'를 출시했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도넛 브랜드 크피스피크림 도넛은 풍성한 토핑을 올린 신제품 '투 머치 투 굿' 4종을 출시했다.
[이번주뭘살까] 추석 준비 한창…제수용품·선물 할인 잇따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유통업계가 제수용품과 명절 먹거리부터 선물세트, 뷰티 상품까지 다양한 할인 행사에 나선다. 온라인몰도 할인 쿠폰과 적립 혜택 등을 앞세워 명절 장보기와 선물 준비 수요를 겨냥한다. 이마트 = 23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제수용 수산물과 과일·채소·한우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브랜드인 피코크·자연주의도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행사카드 할인 등을 통해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낮춘다. 롯데마트 = 27일까지 '한가위 먹거리 대잔치' 행사를 통해 각종 명절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온 = 오는 20일까지 '온마음 추석' 행사를 진행한다. 받는 사람과 예산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테마별로 큐레이션하고, 최대 20만원 할인 쿠폰과 상품에 따라 엘포인트 최대 15만점 적립 혜택을 마련했다. 11번가 = 오는 20일까지 뷰티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인기 브랜드 상품을 엄선해 최대 50% 즉시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주유소 기름값 18주째 하락…최고가격제 영향에 1천800원대 지속
추석 연휴 고속도로 주유소 100원 인하…다음 주 하락폭 확대 전망 국제 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전국 주유소 기름값은 정부의 최고가격제 영향으로 전주 대비 소폭 내리며 18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셋째 주(13∼17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0.5원 내린 1천858.6원이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0.1원 내린 1천843.9원을 기록했다.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1천억원 육박…상습 체납 단속 강화
1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건수는 3천853만3천여건으로, 미납 금액은 994억원에 달했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상습적·고의적 체납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일반 운전자에 대해서는 편의성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경찰청·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단속도 확대하고 있으며,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제도 도입도 추진 중이다. 카카오 알림톡과 공공·민간 앱 알림을 통해 미납 발생 사실을 즉시 안내해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스승의날 함께 사진도 찍었는데"…제자 딥페이크에 무너진 교권
법원, 딥페이크 10대에 최대 징역 2년 선고…피해 교사들 "솜방망이 처벌" 교무실 내 2차 가해에 속앓이…"강력한 처벌 선례 필요" 2024년 5월 스승의 날. 그 무렵 A군은 "휴대전화가 초기화됐다"며 아무렇지 않게 B씨의 연락처를 다시 물었다. 이후 B씨에게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이로부터 "선생님, 통화 가능하냐"는 등의 수상한 메시지가 오기도 했다. C씨는 "A군은 피해자들에게 단 한 번도 사과한 적이 없다"며 "그런데도 재판부가 혐의 인정과 반성을 감형 사유로 삼았다는 게 황당하다"고 토로했다. B씨는 "검찰 구형(장기 3년 6개월∼단기 2년)부터 피해 규모에 비해 형량이 낮았다고 생각한다"며 "의견서에는 '반성한다. 벌을 달게 받겠다'고 써놓고 교권보호위원회 사흘 전 자퇴서를 내 하루 만에 처리가 끝났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경찰 수사를 통해 지난해 3월 가해자가 A군임을 인지했지만, 교육 당국은 "동명이인일 수 있으니 얼굴을 함께 보고 특정해야 한다"고 했다. 피해 사실을 밝히며 병가를 신청하자 "업무가 바쁘니 다 끝내놓고 가라"는 식의 압박이 돌아오기도 했다. C씨는 "아이들은 처벌의 결과를 보고 행동을 배운다"며 "생각보다 처벌 수위가 낮다는 선례만 남으면 아이들은 범죄를 가볍게 여길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캐리어가 안실렸어요'…인천국제공항 위탁수하물 미탑재 속출
19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진에어 항공기 4대에 위탁 수하물 16개가 실리지 않았다. 불과 엿새 뒤인 지난 10일에는 진에어 항공기 5대에 위탁 수하물 10개가 미탑재되는 상황이 재차 벌어졌다. 인천공항에서는 항공편별로 위탁 수하물이 자동 운송·분류되는데, 당시 수하물 검색이 지연되면서 체크인 카운터 벨트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항공사는 이용객들에게 위탁 수하물 누락 상황을 고지한 뒤 후속 항공편을 활용해 수하물을 받을 수 있게 조치했다. 또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공문을 보내 보안검색 지연 등에 따른 미탑재 문제의 개선과 피해 구제를 요청했다. 공사는 환승편과 출발편이 맞물리며 일시적으로 위탁 수하물 양이 증가하는 시간대에 보안검색이 지연돼 수하물 미탑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20번째 우승 도전'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단 출국
산업기계 등 50개 직종에 56명 출전…웹기술 5회연속 金 기대 제48회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통산 20번째 종합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73개국 선수 1천399명이 참가한다. 한국은 산업기계 등 50개 직종에 선수 56명이 출전해 경쟁한다.
한은, 퇴임한 이창용에 매달 700만원…자문 기록은 "관리 안 해"
자문 실적 등은 별도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 19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욱 의원이 한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전 총재는 현재 신현송 총재 고문으로 등록돼 있다. 전직 총재가 퇴임 후 고문을 맡아 자문료를 수령하는 것은 처음은 아니다. 한은 총재 고문 제도는 1950년 한은 정관 제정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역대 고문 명단에는 이창용 전 총재까지 13명의 전직 한은 총재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금통위 중심의 기준금리 결정에는 전직 총재가 비공식으로라도 조언하기 쉽지 않은 분위기라는 게 한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일각에서는 총재 고문 위촉이 전직 총재를 단순 '예우'하기 위해 마련된 관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그러면서 "자문 내용 대부분이 통화정책이나 한은 경영과 관련한 민감한 사안이어서 별도의 자문 실적을 관리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59세 싱글맘 "국민연금뿐인데 내년 은퇴해도 될까요"[재테크 Q&A]
예상 분담금은 약 3억원이며 사업 진행에는 10년가량을 내다봐야 한다. 현금을 보유하면 세금과 건강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이야기도 걱정이다. 자산은 금융자산 1억4920만원과 시세 7억원의 아파트를 합해 약 8억5000만원이다. 부채는 없다. 본인의 국민연금 노령연금은 64세부터 월 130만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A씨가 내년에 은퇴하려면 재건축을 통한 자산 증식보다 보유자산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드는 데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 전체 자산의 대부분이 거주 주택에 묶여 있어 생활비로 쓸 수 있는 금융자산은 약 1억5000만원에 그치기 때문이다. 자녀가 결혼하고 국민연금 납입이 끝난 뒤 필요한 생활비는 월 222만원으로 일시금 약 8억원에 해당한다. 현재 시세 7억원인 아파트를 기준으로 60세부터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월 약 147만원을 받을 수 있다. 월 생활비 222만원을 쓰고도 여유자금이 남아 전체 은퇴기간 약 2억원을 모을 수 있다는 계산이다. 현재 주택을 처분하고 매각대금으로 다른 주택을 마련한 뒤 해당 주택을 주택연금에 활용하면 주거를 유지하면서 유동자금도 확보할 수 있다. 금융자산 약 1억5000만원을 연 3.5% 금리로 운용하면 연간 이자소득은 약 525만원이다.
[부동산캘린더] 내주 더샵분당하이스트 등 전국 4천591가구 청약
다음 주에는 전국에서 4천591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 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넷째 주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4천591가구(일반분양 3천13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청약 단지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더샵분당하이스트', 경기 평택시 고덕동 '힐스테이트고덕엘리스트(A12·A65BL) 울산 남구 무거동 '문수로비스타더파크' 등이다. 더샵분당하이스트는 느티마을4단지 리모델링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고 26층, 17개 동, 총 1천149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66∼84㎡ 14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수인분당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정자역이 가깝고 분당수서간·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평택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인 힐스테이트고덕엘리스트는 A12블록 942가구와 A65블록 837가구로 구성된다. 두 단지 모두 전용면적 84㎡다.
[이지 사이언스] 스포츠 영상은 열심히 봤는데…운동은 '제자리'
연구팀은 유튜브 스포츠 콘텐츠 이용 동기가 더 큰 학생이 실제로 이를 활용하는지, 스포츠 참여로 이어지는지 조사하기 위해 20대 학생 31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스포츠 콘텐츠를 이용하려는 동기가 강할수록 콘텐츠를 이용하려는 의도는 높아졌고, 유튜브 스포츠 콘텐츠를 유용하고 사용하기 쉽다고 인식하는 경향도 강했다. 하지만 콘텐츠를 이용하려는 의도와 실제 스포츠 참여 사이에는 유의미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콘텐츠 이용 동기가 커도 실제 스포츠 참여로 직접 이어지지는 않았다.
진주시, 공공기관 사수 '올라운드 총력전'…지역사회 한목소리
이와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주택도시개발공사와 주택도시자산공사 등으로 분리하는 기능 개혁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정부 계획안이 발표되자 진주지역은 혁신도시 기능 보전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여기에 발전공기업 5사 통합에 따른 새 통합본사 입지 선정을 두고 전국 지자체 간 경쟁도 예고된 상태다. 시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LH 기능 분리 반대 및 한국발전 본사 진주 유치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시 관계자는 "혁신도시는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막중한 소명을 안고 탄생한 지역 성장 거점"이라며 "정부의 일방적인 조직 분리나 기능 축소는 지역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처사"라고 말했다.
인천 경서동 물류센터 화재…차량 하역장 박스서 발화
인천 경인아라뱃길 인근 물류센터에서 난 불은 건물 외부 차량 하역장 부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컨베이어 벨트 주변에 있던 박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다음주 경제] 올해 韓 성장전망 더 높아질까…금융안정 상황도 주목
한국은행은 금융안정 상황을 점검하는 정례 보고서를 발표하고, 금융위원회는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세부 사항을 안내한다. ADB는 23일 '2026년 아시아경제전망' 수정전망을 내놓는다.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어떻게 바꿀지 관심이 쏠린다. 주요 기관들이 한국이 3%를 웃도는 수준의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는 가운데 ADB도 이번에 한층 높은 수정치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통계는 전국 행정기관 등에 접수된 사망신고서를 토대로 작년 1년 사망자 수와 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 사망원인 등을 집계해 보여준다. 23일에는 출생아 수, 혼인·이혼 건수, 사망자 수 변화를 담은 2026년 7월 인구동향이 나온다. 금융위는 오는 30일 출시되는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관련 세부 사항도 내주 안내될 예정이다.
다시 칠천피 다가온 코스피, 무너진 내 포트폴리오 재정비할 적기[인치범의 주식투자 부트캠프]
미야기: 균형을 먼저 배워. 균형이 핵심이야.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유망 종목을 찾아, 최적의 매수 타이밍을 포착하여 자산을 빠르게 증식시키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주식시장에서는 공격 기술만큼이나 위험을 감당할 수 있는 균형이 중요합니다. 시장의 국면은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미 연준(Fed)의 금리인상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이런 글로벌 거시경제 환경 변화로 예상치 못한 위험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급격한 시장의 변화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리밸런싱(Rebalancing)은 주식, 채권, 부동산, 현금 등 자산군의 가격 변동으로 달라진 포트폴리오 비중을 애초 설정한 목표 비중으로 되돌리는 위험 관리 기법입니다. 투자자가 처음 의도한 위험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관리하려는 장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주식과 채권 등 자산군 사이의 배분이 아니라, 주식 포트폴리오 내에서 종목별 목표 비중을 유지하는 리밸런싱을 살펴보겠습니다. 주식 포트폴리오 안에서의 리밸런싱도 역시 급격한 시장 변화 속에서 의도치 않게 특정 주식으로 위험이 쏠리는 것을 방지하려는 기법입니다. 따라서 리밸런싱은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라기보다 위험을 관리하려는 것 입니다. 리밸런싱은 초기 설정한 주식 포트폴리오의 목표 비중을 유지하기 위해 기계적으로 매매를 실행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주가 등락으로 어떤 주식의 비중은 과도하게 커지고 어떤 주식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주식 포트폴리오의 리밸런싱은 목표 비중을 초과한 주식 일부를 매도하고, 확보된 현금으로 상대적으로 비중이 줄어든 다른 주식을 추가 매수합니다. 시장의 실제 움직임과 자산 간 수익률에 따라 리밸런싱의 성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반면 리밸런싱을 실시한 경우 A주식은 3,918.75만 원, B주식은 6,768.75만 원이 됩니다. 리밸런싱은 선박의 균형을 유지해주는 평형수의 역할처럼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가 흔들릴 때 마다 투자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매우 저렴한 가격에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이 과정에서 투자자가 당초 감당하려던 수준보다 특정 종목의 주가 변동에 더 크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리밸런싱은 이처럼 비대해진 공격형 자산의 비중과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리밸런싱은 칼날의 양면처럼 뚜렷한 단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미래시' 제작진 "예쁜 캐릭터 넘어 전투 재미까지 잡겠다"
'미래시'를 개발한 조순구 컨트롤나인 공동대표 겸 PD는 도쿄게임쇼(TGS) 2026이 열린 18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 전시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미래시'는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하고 국내 신생 개발 컨트롤나인이 제작 중인 서브컬처(애니메이션풍)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올해 2년 연속으로 TGS에 참가해 일본 게임 팬들을 만났다. '미래시'는 톱다운 시점에서의 실시간 전투 위에 턴제 요소를 결합한 전투가 특징이다. 피규어는 게임 속 로비 공간인 '의원실'에 전시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는 캐릭터의 휴식 장면을 여러 각도로 돌려 보며 감상할 수 있다. 조 PD는 "게임을 개발하면서 기존 작을 답습하는 게 아니라,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할 생각"이라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국내은행 상반기 순익 줄어…이자이익 늘어도 부실 위험 커져"
금융연 "순익 9천억원 감소…연체율·부실채권비율↑, 건전성 관리 필요" 올해 상반기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하고 연체율과 부실채권비율은 상승했다.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가 예상되지만, 기업과 가계의 부실 위험이 커지고 있어 건전성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9일 한국금융연구원의 '2026년 상반기 국내은행 영업실적과 향후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3조8천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9천억원 줄었다. 판매비와 관리비, 대손비용도 각각 7천억원, 3천억원 늘면서 순이익이 줄었다.
[로펌을만나다] 강석훈 율촌 대표 "메가프로젝트 연쇄지연이 최대 리스크"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타워 법무법인 율촌 사무실에서 만난 강석훈(63·사법연수원 19기) 대표는 이재명 정부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메가프로젝트 사업의 위험 요소를 이같이 꼽았다. 메가프로젝트 사업은 반도체·AI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자금과 여러 이해관계자가 투입되는 초대형 사업을 말한다. 정부는 지난 6월 반도체·피지컬 AI·데이터센터 등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송전·용수·발전설비 비용을 누가 부담할 것인지에 대한 기준이 불명확해 사업자가 비용·위험을 대부분 부담할 가능성도 있다며 "전력과 인프라를 둘러싼 법적·제도적 문제를 사업 초기부터 함께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기존 개발사업과 비교할 때 국내 인허가뿐 아니라 역외 규제가 동시에 작동할 수 있단 점과 기술 변화와 인허가·인프라 구축에 걸리는 시간 차이도 변수다. 반도체·AI 분야는 정부 정책과 규제 방향의 영향도 크게 받는다. 이런 상황인 만큼 로펌들도 메가프로젝트 자문 강화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율촌도 이달 초 출범한 메가프로젝트 전략지원센터를 통해 프로젝트 초기 규제 검토부터 실제 사업 실행까지 지원하는 '전 생애주기 자문'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 초기부터 규제 지형도 제공 등 관련 자문에 들어가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팀과 전문가 네트워크가 함께하는 방식으로 기존 자문과 차별화한다는 구상이다. 강 대표는 AI시대 로펌의 경쟁력은 '어떤 AI를 쓰는지를 넘어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얼마나 안전하게 업무에 녹여내느냐'에 달려있다고 봤다. 강 대표는 이어 "변하지 않는 것도 있다. 고객이 로펌에게 기대하는 것은 판단과 책임"이라며 "AI가 다루는 영역이 넓어질수록 그 무게는 더 커진다"라고도 말했다. 이런 원칙을 뒷받침하기 위해 율촌만의 'AI 거버넌스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고 강 대표는 설명했다.
서울공항 주변 비행안전구역 축소방안은…성남시 22일 설명회
경기 성남시는 서울공항 일대 비행안전구역 축소와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시민 설명회를 오는 22일 오후 2시 시청 모란관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수온 떨어져도 경남 남해안 양식 어패류 피해 지속…적조는 소멸
올해 고수온 피해 276억, 역대 두 번째 규모…적조 주의보 전면 해제 9월 들어 바닷물 수온이 떨어지는 추세를 보이지만 경남 남해안 양식 어패류 고수온 피해는 계속 늘고 있다. 그러나 고수온과 함께 매년 경남 양식업에 대규모 폐사 피해를 불러온 유해성 적조는 올해 별 피해없이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폐사 피해는 659억2천만원 피해가 난 2024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다.
'차명 갭투자' 건축업자, 벌금 700만원…약식명령보다 상향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6단독 윤상호 판사는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하고 소송비용 일체를 부담하라고 명령했다. A씨는 동업자와 함께 2018년 3월 수원시 권선구에 다세대주택 건물을 신축하면서 세금과 신용 문제 등을 피하고자 지인의 명의를 빌려 소유권 보존등기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지인 명의로 17억원 상당의 대출을 받아 건물을 지은 뒤 세입자들로부터 각각 1억3천만원에서 1억4천만원 상당의 전세보증금을 받았다. 당초 A씨는 이 명의신탁 혐의로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추석 차례상 차림비 19만6000원…전년比 1.5% 하락 이유는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평균 19만6630원으로 지난해 추석 일주일 전과 비교해 1.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 가격을 살펴보면 소고기 설도 900g 가격은 3만7053원으로 전년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지 400g은 2만1976원으로 0.4% 가격이 올랐다. 채소류는 배추와 시금치 가격이 전년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추 300g은 882원으로 3.5% 가격이 내렸고 시금치는 7080원으로 2.1% 가격이 하락했다. 과일류의 경우 사과 5개가 1만1468원으로 전년대비 13.4% 가격이 하락했지만 배 3개는 9274원으로 전년대비 1.8%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동태와 조기는 전년대비 가격이 0.8%, 23.2% 내렸지만 북어는 8.5%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임산물의 경우 고사리 400g 가격이 1만3234원으로 전년대비 4.9%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미군은 즉각 해당 선박을 차단하기 위한 작전 준비에 들어갔다. 무장한 미군 병력이 선박에 오를 준비를 했고 군용기까지 출격한 상태였다고 복수의 소식통이 전했다. [오늘의 아시안게임] 16일의 열전 화려한 개막…한국 핸드볼·테크볼 출격 19일은 스무 번째 하계 아시안게임인 2026 아이치·나고야 대회가 화려한 막을 올리는 날이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19일 오후 6시부터 일본 나고야 미즈호 공원 육상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후 10월 4일까지 16일 동안 열전이 이어진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미국이 덴마크 왕국 및 그린란드와 (이같은) 합의를 체결했음을 기쁘게 발표한다"고 말했다. 그린란드는 덴마크의 자치령이다. AI 문제에는 최근 '인류 멸망론'이 제기되며 이슈로 떠오른 AI 개발의 속도조절 논란이나 중국 기업들의 미국 AI 기술탈취 의혹 등이 포함되는 것으로 보인다. 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셋째 주(13∼17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0.5원 내린 1천858.6원이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보다 0.9원 내린 1천904.4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4원 하락한 1천830.7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해 추석 명절 고속도로 정체시간 상위 5곳 모두 '서해안선' 지난해 추석 명절 기간 정체가 심했던 구간 상위 5곳이 모두 서해안선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황희 의원실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명절 기간 고속도로 정체시간 상위 5곳은 모두 서해안선이었다. '장윤기 사건' 이후 광주경찰 첫 인사…수사 부서 기피 '뚜렷' '장윤기 사건' 이후 광주경찰청의 첫 정기인사에서 수사 부서 기피 현상이 다시 한번 뚜렷하게 드러났다. 뉴욕증시, 美 국채금리 상승에도 반도체주 강세…혼조 마감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반도체 노조' 전환…DX 간부 2명 불신임
디바이스경험(DX·완제품)부문 소속 이송이 부위원장과 이원일 광주지회장에 대한 불신임안도 95%가 넘는 압도적인 찬성률로 가결됐다. 전체 선거인 수는 5만1천350명으로 투표율은 55.9%였다. 이번 규약 개정에 따라 당초 DS와 DX부문을 모두 아우르던 초기업노조는 DS부문 중심의 노조로 전환하게 됐다. 기존 DX부문 조합원들은 규약 개정에 따라 노조에서 탈퇴 처리될 전망이다. DX부문 소속 간부 2명에 대한 불신임안도 모두 가결됐다. 노조는 이들이 DS 중심의 조직 재편을 막기 위해 최 위원장 퇴진 방안을 논의했다고도 주장해왔다.
순창 동계 밤, 12년 연속 중국 수출…올해 총 150t 선적
전북농협과 동계농협은 올해 순창 동계에서 생산된 밤 150여t을 중국에 수출한다고 19일 밝혔다.
[게임위드인] K게임의 도쿄게임쇼 키워드는…모바일·서브컬처
중국 게임사 부재 속 확연한 존재감…작년 대비 참가 2.5배 늘어 한국 게임업계가 세계적인 게임 박람회 도쿄게임쇼(TGS)에서 모바일 기반 서브컬처 게임 신작으로 확연한 존재감을 각인했다.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중국 게임사들이 중일 외교 갈등 여파로 TGS 참가를 대거 취소하면서 한국 게임이 빈자리를 메꾸는 모습이다. 올해 TGS에 출품한 국내 대형 게임사들의 신작 라인업은 모바일과 서브컬처라는 단어로 정리된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도 TGS 현장에 대형 폐쇄형 부스를 세우고 11월 발매를 앞둔 'GTA 6' 트레일러를 상영했다. 한국 게임업계가 적극적인 홍보전을 펼친 덕에 현장에서는 한국 게임사 굿즈가 담긴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게이머와 업계 관계자를 여럿 만날 수 있었다. TGS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TGS에 한국 게임업체는 총 127개사가 참가, 작년 대비 2.5배가량 급증하며 일본 다음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중미·카리브 한글학교, AI 시대 한글교육 방안 모색
엘살바도르서 교장·교사 연수회…학교 간 교류·협력 확대 결의 중미·카리브 지역 한글학교 교장과 교감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시대에 맞는 한글교육과 지속가능한 학교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염 회장은 개회사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다시 힘을 채워 새로운 교육의 길을 함께 걸어가는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연수에서는 한글학교 운영자의 소진 관리와 AI 활용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반도체 노조 됐다..DX 노조는 "결별 생각 안해"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만 교섭하는 것으로, 갈등을 겪던 가전·TV·스마트폰 등 완제품을 담당하는 DX(디바이스경험) 부문 노조와는 완벽히 분리한 것이다. 이에 따라 DX 부문 소속 이송이 부위원장과 이원일 광주지회장에 대한 불신임안도 95%가 넘는 압도적인 찬성률로 가결됐다. 초기업노조는 19일 '2026년 5차 총회 결과'를 통해 "이번 총회를 통해 초기업노조는 조직 대상을 삼성전자 DS부문 소속 근로자로 명확히 했다"고 밝혔다. DS가 함께가야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달라"고 강조했다. 반대는 1062명에 그쳤다. DX부문 소속 간부 2명에 대한 불신임안도 모두 가결됐다.
다들 최고라는데... "AI 데이터센터株 진짜 대장은 나"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업자의 투자 매력을 판단할 때 증설 규모보다 안정적인 고객 확보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글로벌 AI 연산 수요는 2030년 187기가와트(GW)까지 늘어나는 반면 공급은 129GW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AI 학습과 추론 수요가 동시에 확대되지만 데이터센터 공급은 전력 확보와 인허가 등 물리적 제약을 받기 때문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주요 국내 AI 데이터센터 공급 매출생산능력이(CAPA)는 2030년 12.1GW, 2032년 18GW까지 확대될 것으로 봤다. 임 연구원은 "회사가 제시한 220MW 규모는 계열사 수요로도 상당 부분 소화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대형 외부 고객이 필요한 경쟁사 대비 수요 가시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기자본 중심의 투자로 이익 레버리지 효과도 클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NHN은 정부 수요를 선점한 데다 AI 데이터센터 사업의 실적 기여가 먼저 확인됐다는 평가다.
인천 강화서 구제역 추가 발생…소 2마리 항원 양성
16일 발생농장 3㎞ 방역지역서 확인…23일까지 인근 농장 백신 접종 인천 강화군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다.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6일 구제역이 발생한 소 농장 반경 3㎞ 이내 방역지역에 있는 다른 소 농장을 예찰 검사한 결과 소 2마리에서 구제역 항원이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여행소식] 에어아시아, 스카이트랙스 17년 연속 '세계 최고 저비용 항공사'
에어아시아가 '2026 스카이트랙스 세계 항공 어워드'에서 17년 연속 '세계 최고 저비용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테크톡노트] AI에 '안전벨트'를 채워라…하네스가 필요한 이유
AI 에이전트의 목표 이탈·환각 막는 업무 통제 체계 권한 분리·실시간 검증·사람의 승인으로 안전성 강화 프롬프트를 정교하게 입력해도 긴 작업을 맡기면 AI가 제멋대로 작업물을 내놓는다면 어떨까. 이에 AI의 작업을 통제하고 일을 해낼 수 있도록 하는 '하네스 엔지니어링'이 AI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AI 업계는 모델에게 원하는 결과를 입력하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필요한 데이터를 주입하는 콘텍스트 엔지니어링에 집중해왔다. AI가 역량은 뛰어나지만 사내 규정을 모르는 사원이라면 하네스는 업무 매뉴얼, 권한 체계, 최종 검토 절차를 묶어둔 체계로 비유될 수 있다. 샌드박스는 AI가 회사의 중요한 데이터를 지우거나 망가뜨리지 못하도록 위험한 권한을 하나씩 빼앗는 울타리라면 하네스는 AI가 주어진 일을 해낼 수 있도록 업무 매뉴얼과 필요한 도구를 차례차례 쥐여주는 비서에 해당한다. 하네스가 필요한 진짜 이유는 AI가 긴 작업을 할 때 드러나는 약점 때문이다.
한은, 퇴임한 이창용에 매달 700만원 자문료…“실적 관리는 따로 안 해”
이창용 전 한국은행 총재가 퇴임 후 한은의 비상근 고문으로 위촉돼 매달 700만원의 자문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문 실적 등은 별도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 19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욱 의원이 한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전 총재는 현재 신현송 총재 고문으로 등록돼 있다. 전직 총재가 퇴임 후 고문을 맡아 자문료를 수령하는 것은 처음은 아니다. 한은 총재 고문 제도는 1950년 한은 정관 제정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역대 고문 명단에는 이창용 전 총재까지 13명의 전직 한은 총재가 이름을 올렸다. 단, 고문들의 실질적인 자문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는 남기지 않았다.
주유소 기름값 18주째 하락…최고가격제 영향에 1800원대 지속
국제 유가가 상승에도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정부의 최고가격제 영향으로 전주 대비 소폭 내리며 18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셋째 주(13∼17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0.5원 내린 1858.6원이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0.1원 내린 1843.9원을 기록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조 단위 담합’ 석유화학업체 임원 2명 구속…6명은 영장 기각
석유화학제품 담합 혐의를 받는 국내 석유화학업체 전·현직 경영진 8명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해 2명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배모씨와 황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부장판사는 배씨와 황씨에 대한 구속 사유에 대해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들 외에 장영수 전 PKC 대표이사와 김유신 OCI 대표이사 등 나머지 피의자 6명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는 기각됐다. 검찰은 중동 전쟁 무렵뿐 아니라 2021년부터 이들 업체가 가격 담합을 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반도체 노조’ 전환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이하 초기업노조)가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중심의 노동조합으로 조직을 재편한다. 디바이스경험(DX·완제품)부문 소속 이송이 부위원장과 이원일 광주지회장에 대한 불신임안도 95%가 넘는 찬성률로 가결됐다. 이번 규약 개정에 따라 당초 DS와 DX부문을 모두 아우르던 초기업노조는 DS부문 중심의 노조로 전환하게 됐다. 기존 DX부문 조합원들은 규약 개정에 따라 노조에서 탈퇴 처리될 전망이다. DX부문 소속 간부 2명에 대한 불신임안도 모두 가결됐다.
"9000피 어게인? 5200선 밑 추락할수도"...현금 늘리라는 서강대 교수의 경고
/사진=뉴스1 원·달러 환율이 중기적으로 1200원대까지 떨어질 수 있으며, 코스피 지수도 내년 상반기 5200선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는 전문가의 전망이 나왔다. 또 코스피가 지난 6월 장중 9385선을 정점으로 하락 국면에 들어섰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런 하락 국면은 보통 1년 이상 지속된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환율이 단기 반등 이후 중기적으로 하락할 것이라 전망했다. "지금 환율이 1550원에서 1340원까지 많이 떨어졌는데 반등할 것"이라고 설명한 김 교수는 "추세적으로 보면 1550원에서 1200원대까지 가는 하락 과정이 중기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환율이 계속 떨어지면 손해를 볼 수 있다"며 "2년 전부터 달러 인덱스 하락과 원화 강세를 전망하며 미국 주식보다 국내 주식을 더 사라고 했다.
"집값 올랐다고 3억 더 내라" 멘붕...누군가는 '독박' 쓴다 [부동산 아토즈]
재건축 부담금은 재건축으로 발생한 이익에서 정상적인 주택 가격 상승분과 개발 비용 등을 제외한 초과 이익 일부를 환수하는 제도다. 올 하반기부터 부담금 부과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재건축 부담금은 블로소득 환수가 목적이지만 사실 '재건축을 막는 제도'이다. 현재 재건축 부담금(예상) 1위 단지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트리니원(주공1단지 3주구)'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재건축 부담금 부과 예상단지는 서울시 기준으로 46곳이다. 신길 10구역 예상 추정 부담금은 1435억원이다. 부과가 임박하면서 재건축 부담금 논란도 커지고 있다. 재건축 부담금은 다분히 행정 편의적이다. 또 재건축 부담금은 준공 시점이 소유주가 원칙적 부과 대상이다.
건설업체 서한, 추석 앞두고 협력사 125곳에 공사대금 조기 지급
㈜서한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를 위해 공사 및 자재 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여행소식] 비싼 하와이 외식비 낮춘다…와이키키서 첫 '레스토랑 위크'
높은 외식비로 여행객들의 부담이 큰 하와이 와이키키에서 처음으로 '레스토랑 위크'가 열린다.
"간병비에 은퇴 공식 깨져"..실수령 760만원 부부, 12년 뒤 모을 자금 [머니설계사무소]
40대가 되면 돌봄의 대상이 두 군데가 된다. 부모와 자녀. 어린 자식들도 돌봐야 하지만, 은퇴 후 수입이 없거나 줄어든 부모도 챙겨야 한다. 동시에 자신의 10~20년 뒤 은퇴도 계산에 넣어야 한다. 아픈 부모의 간병 전후 현금흐름과 자산 변화를 확인하고, 부모 소득과 자산을 함께 활용해 부부의 은퇴 계획을 잡아야 한다. 당장은 감당 가능하지만 이대로 자신들의 은퇴 자금을 마련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다. 고등학교 2학년 딸, 중학교 2학년 아들도 뒀다. 우진씨 아버지 간병 전엔 대출 원리금, 교육비, 생활비, 비정기지출 적립 등에 월 560만원을 배정했다. 은퇴목적 자금에 140만원을 적립하면 60만원이 남았다. 간병 전 계획대로라면 이 기간 은퇴 적립액(420만원), 잉여현금(180만원)을 합쳐 600만원을 모을 수 있었던 셈이다. 우진씨는 자신이 60세가 되는 12년 뒤 월 생활비 480만원을 희망하고 있었다. 현재가치 약 380만원에 연 2% 물가상승률을 적용한 수치다. 수현씨는 소득월액 250만원(가입 30년) 기준 약 91만8000원으로 나왔다. 현재 쌓은 1억3000만원에 명목 총수익률 연 3% 기준 월 140만원 적립 시 12년 뒤 약 4억2700만원이 생긴다. 간병 전 방식대로 해야 겨우 그 수준을 맞출 수 있다는 뜻이다. 조 설계사는 부모님 자산을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우진씨 부부가 65만7000만원만 지원하면 예금 인출까지 막을 수 있다는 의미다.
고성군의회, SK오션플랜트 행정사무감사 불출석에 '유감' 표명
(경남 고성=) 정종호 = 경남 고성군의회가 SK오션플랜트 매각과 관련해 회사측의 투자·고용 계획 등을 확인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에 대표이사 출석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유감 입장을 나타냈다. 앞서 군의회는 지난 11일 SK오션플랜트가 약속한 투자와 고용 계획에 대한 이행 상황 등을 확인하고자 산업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 사측 대표이사의 출석을 요구했다.
[동정] 농식품부 장관, 추석 앞두고 경기 이천 농촌체험휴양마을 점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9일 경기 이천시 백사면 농촌체험휴양마을(산수유마을)을 찾아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숙박시설의 운영 현황, 안전관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 장관은 "정부는 가을 여행철을 맞아 10∼11월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운영하고 농촌관광 상품 할인과 각종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9일 경기 이천시 백사면 농촌체험휴양마을(산수유마을)을 찾아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숙박시설의 운영 현황, 안전관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
안성 플리마켓 트럭 돌진…어머니와 아들 사망·5명 부상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8분쯤 안성시 공도읍 공도도서관 앞 공도10호 어린이공원 플리마켓 행사장에서 중고 물품을 실은 1t 트럭이 인파를 향해 돌진하면서 7명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과 1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이들은 모자 관계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당시 행사장에서는 플리마켓을 앞두고 다수의 사람이 모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첨단 드론기술 매력 즐겨요"…'2026 울주 드론페스티벌'
울주군 드론 산업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울주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드론실증도시 사업과 연계한 첨단 드론 기체 전시도 선보였다. 본무대 공연에서는 가수 채연, 이지훈, 슬리피가 무대에 올랐고, 드론 라이트쇼가 축제 대미를 장식했다.
NPR, 해외 PR에 AI 검색 결합... 미국·중국 등 10개국 홍보
홍보대행사 NPR이 해외 현지 홍보와 AI 검색 대응을 한데 묶은 글로벌 사업에 나섰다. 국내에서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각국 전문인력이 현지 업무를 맡는 방식으로 해외에 자체 홍보 조직이 없는 기업도 이용할 수 있다. 국내 기업은 진출 국가마다 홍보회사를 별도로 선정하지 않고 현지 언론 접촉과 인터뷰, 콘텐츠 제작, 디지털 캠페인 등을 진행할 수 있다. 기업은 장기계약 대신 필요한 홍보 업무를 골라 이용할 수도 있다.
한국민속촌행 4배 늘 때, 전주한옥마을행 6배···작년 추석 연휴 ‘주행 데이터’
분석 대상은 각 기간 전국 목적지 설정 건수 상위 1000개 장소다. 콘도·리조트 목적지 설정 건수는 2024년 303.1%, 지난해 812.4% 급증해 연휴 전 대비 증가폭이 약 2.7배 확대됐다. 관광명소 목적지 설정 건수는 2024년 272.9%, 지난해 474.9% 증가했다. 쇼핑 목적지 설정 건수는 2024년 43.4%, 지난해 56.3% 늘었다.
일본 금리 올렸는데 엔화는 급락…당국 ‘레이트 체크’로 개입 경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시간으로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에 걸쳐 외환 시장에서 엔화 가치가 급등하면서 달러당 엔화 환율은 1엔 이상 하락했다. 그러나 직후 다시 엔화 환율이 1엔 이상 하락하며 달러당 156엔대로 내려앉았다. 이에 닛케이 등은 일본은행의 레이트 체크가 있었다고 말했다. 레이트 체크 소식이 전해지자 시장에서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의 엔화 매수·달러 매도 개입에 대한 경계감이 강해지면서 엔화 가치가 다시 올랐다는 얘기다.
추석 연휴 맑고 살짝 덥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1일 11∼19도, 22일 13∼20도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