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4

사회 2026-09-14

"28일도 쉬나요?" 짧은 추석 연휴에 임시공휴일 기대감

추석 연휴가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연휴 다음 날인 28일 월요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올해 추석 연휴는 24일 목요일부터 26일 토요일까지다. 여기에 27일 일요일을 더해도 쉴 수 있는 기간은 나흘이다. 올해는 추석 연휴가 일요일과 겹치지 않기 때문에 28일 월요일은 대체공휴일 대상이 아니다. 올해 28일 임시공휴일 지정 가능성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다. 과거에도 연휴가 임박해서 임시공휴일 지정이 발표된 사례가 있었다.



'검찰개혁' 했는데 중수청장·특검 모두 檢 출신…왜?

최근에도 비(非)검사 출신 특검의 성과에 대해 말이 많았던 게 사실"이라고 견해를 밝혔다.정치권에서도 비슷한 분석을 내놨다. 공수처는 2명의 역대 처장이 모두 판사 출신이다.그러나 여권 내에서조차 중수청장 인선엔 공개 비판이 일부 터져나오는 상황이다.



"우리 개에게만 통하지 않는 마법"…유튜브 속 방법, 왜 안 통할까?

"어렵다. 누구는 블로킹하라고 하고, 누구는 무시하면 안 되는 거라고 그러고…. 어질어질." "대부분 사람은 동네에서 자기 개가 제일 똑똑한 개, 즉 멘사(Mensa)견이길 바란다." 유튜브에서 '입질 강아지 교육'을 검색해 나온 교육법을 따라 해본 한 누리꾼이 영상에 단 댓글 중 하나다. 그러나 그 많은 정보 속에서 '내 반려견'에게 딱 맞는 정보는 무엇일까? 내가 본 정보는 믿을만한 걸까? 정보의 홍수 속, 보호자들은 반려견의 행복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30년 넘는 경력의 훈련사인 이 소장은 보호자의 노력이야말로 반려견이 달라질 수 있는 진짜 '마법'이라고 했다. 이유를 모르는 개는 보호자와의 관계에서 불안도를 높여가게 되고,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반려견과 보호자의 관계는 끊어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무조건 힘으로 반려견을 굴복시키는 방식 역시 문제다. 종종 유튜브 등에서 공격성을 드러내거나 과도하게 흥분하는 개를 제압하기 위해 힘으로 누르며 복종시키는 방식을 볼 수 있다. 그러면 보호자는 더 세게 누르고, 개는 더 세게 저항하게 된다"며 "결국 개는 불안을 넘어 공포심으로 간다. 코너에 몰린 쥐와 같이 되는 건데, 공포심까지 올라간 개는 세상과 보호자를 색안경 끼고 바라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개가 보호자의 말을 듣지 않아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때 이를 막기 위해 사용된다는 것이다.이 소장은 "복종이란 건 힘으로 누르는 게 아니라 개에게 최소한의 기준을 마련해 주는 것이어야 한다. 행동을 바꿔주기 위해 어떤 다른 행동을 유지하게 만드는 힘이 복종이고, 똑같은 상황을 반복시키는 게 복종"이라며 "공포심으로는 절대 행동을 강화할 수 없다. 행동을 강화할 수 있는 건 긍정 강화다. 이 경우 훈련사들은 보호자가 꼬맹이의 활동량을 인정하고, 그에 맞는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다.이 소장은 "이러한 경우 보호자가 꼬맹이에게 맞게끔 활동량을 높여야 한다. 그리고 1%의 보호자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배우고, 무엇보다 반려견을 '이해'해야 한다. 매체라는 것 자체가 여러 경우의 수, 아이 성향에 맞는 모든 걸 다 보여줄 수 없다. 결국 중요한 건 많은 정보 가운데 우리 아이와 맞는지 판단하고 거르는 능력"이라며 "이러한 능력을 기르려면 내 반려견에 대해 알고, 이해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많은 걸 보면서 차이점과 공통점을 찾아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사람이 다 다르듯이 개도 다 다르다. 또 가족 구성, 살아온 환경 등에 따라 아이의 성향이 달라진다"며 "보호자가 스스로 정말 많이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번 차볼게요" 금 8돈 건네자 그대로 도주 10대들

전북 전주의 한 금은방에서 손님을 가장한 10대들이 금반지를 착용해보겠다고 점원을 속인 뒤 반지를 들고 달아났다. 경찰은 달아난 일당의 신원과 인원수를 확인하며 행방을 쫓고 있다.



"앞치마 물티슈 빨대까지 챙겨간다"…식당 사장의 하소연 [어떻게 생각하세요]

최근 한 자영업자 커뮤니티에는 매장에 비치해 둔 비품을 손님들이 가져가 난감하다는 식당 업주의 사연이 올라왔다. 그는 "가게 비품을 손님들이 훔쳐간다"고 토로하며, 손님이 가게에 비치해 둔 앞치마를 가져간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A씨는 "계속 구할 수 있는 물건도 아니고 구하기 점점 힘들어지고 훔쳐가는 경우가 많아 일단 카메라 대수 늘리고 위치 조정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사연을 본 한 네티즌은 "손님이 사용할 수 있게 꺼내 놓은 물품인데 필요한 만큼 가져가는 것까지 문제 삼을 필요가 있느냐"는 반응을 보였다.



김소영은 왜 남성들에게 약물을 먹였나…108쪽 판결문 보니[사건실화]

"피해자들이 피고인의 요구를 받아들이는 상황을 이용해 음식이나 금전적 이익을 얻으려 한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는 김씨가 피해자들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으려 했던 정황을 범행 동기 중 하나로 지적했다. 재판부는 범행 당시의 행동뿐만 아니라 김씨가 피해자들과 관계를 맺어온 과정, 범행을 반복하게 된 경위, 어린 시절의 성장 환경과 성향, 약물에 대한 김씨의 인식까지 두루 살폈다. 재판부는 김씨가 주장한 '성폭력 방어'라는 범행 동기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우선 김씨가 유사강간 피해를 당했다는 주장 자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아울러 김씨가 피해자들로부터 음식이나 금전적 이익을 얻기 위해 약물을 이용했고 남성들을 손쉽게 제압하는 수단으로 약물을 사용했다고도 지적했다. 무엇보다 김씨의 설명으로는 약물을 먹인 모든 피해자를 설명할 수 없었다. 김씨는 약물을 확보한 뒤 피해자 A씨부터 F씨까지 차례로 만났고, 여러 피해자가 약물을 먹고 의식을 잃은 뒤 E씨와 F씨가 사망했다. 재판부는 피해자 C씨와 D씨가 김씨에게 원치 않는 성적 접촉을 했다고 볼 만한 정황이 없는데도 두 사람에게 약물을 먹여 의식을 잃게 한 점을 지적했다. 성범죄를 막기 위한 행동이었다는 김씨의 주장만으로는 이 같은 범행을 설명하기 어렵다고 봤다. 이후 모텔에 들어간 뒤 E씨가 갑자기 김씨의 의사에 반해 성적 접촉을 시도했다고 볼 만한 정황도 발견되지 않았다. 재판부는 이 같은 내용을 근거로 김씨가 주장한 '성폭력 방어'가 범행의 주된 동기였다는 설명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과의 대화와 범행 전후 행동 등을 종합해 김씨의 주된 범행 동기를 '재산적 탐욕'으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처럼 피해자에게 음식이나 금전을 요구하고 약물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행동이 반복됐다는 점을 범행 동기를 판단하는 근거로 삼았다. 재판부는 범행 장소인 모텔의 특성에도 주목했다. 성관계가 이뤄질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피해자들이 김씨의 요구를 받아들이기 쉬운 상황이 만들어졌고, 김씨가 이를 이용해 음식이나 금전적 이익을 얻으려 한 것으로 봤다. 다만 김씨의 범행을 금전적 이익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대목도 있었다. 심리분석관들은 김씨의 인지·성격적 특성과 대인관계 방식 등을 분석해 범행 동기와 행동 특성을 파악했다. 이 같은 남성에 대한 경계심이 형성된 배경으로 재판부가 살펴본 것이 김씨의 성장 환경이었다. 재판부는 ​이러한 경험이 성인이 된 김씨에게 친부에 대한 두려움과 혐오감 등 부정적인 감정으로 남았을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한 전문수사자문위원은 김씨의 성장 환경과 대인관계 특성 등을 함께 살펴본 결과 김씨가 남성에 대한 일반화된 경계심을 갖게 됐을 개연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재판부는 피해자 A씨에 대한 특수상해 혐의 중 일부를 무죄로 판단했다.



대입 수시 접수 못해 '발 동동'…정부, 구제 나선다[오늘아침]

인도네시아 남칼리만탄주 반자르마신 수색구조국은 사고 당시 여객선에 승객 213명과 승무원 30명 등 총 243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남칼리만탄주 반자르마신 인근 자바해에서 243명이 탑승한 인도네시아 여객선이 침몰한 사고와 관련해 사망자가 6명으로 늘었습니다. 대상은 전산 장애로 원서접수를 완료하지 못했거나, 원래 대학에 접수하지 못하고 불가피하게 다른 대학에 접수한 사실이 관련 기록을 통해 확인되는 수험생들입니다.



"반려견과 교감? '이것'이 핵심"…이찬종 소장이 알려주는 '중요 포인트'

반려견 사회화 '황금기'라는 시기(생후 약 8주~16주)를 놓치면 우리 반려견은 정말 '문제견'이 되는 걸까? 일반적으로 반려견들은 사회화 시기에 경험하고 습득한 게 인생의 80%다. 그러나 반려견은 사회화 시기에 처음 경험하고 기억하는 걸 토대로 다른 걸 받아들일지 말지 결정한다. 사회화 시기의 정보가 옳고 그름의 판단 기준이 되는 것이다.사회화 시기를 잘 지낸 아이들은 보호자가 자기 잘못을 지적하고 스트레스를 줘도 회복력이 좋다. 이 시기에 예민함을 많이 경험하지 못하고, 부정적인 기억이 많이 심어지면 외부 자극에 대한 심리적 불안도가 올라간다. 그래서 사회화 시기가 중요하다.그건 아니다. 내 반려견은 불안한 선이 있는 거다. 그걸 보호자가 잘 관찰해서 그 선에 다른 개가 들어오지 않게끔 하면 된다. 그게 교육이고, 훈련이다.정말 다 다르다. 그렇기에 강아지마다, 성향마다 문제 행동도 다 다르다. 행동의 결과는 다 똑같다. 짖는 행위다. 그러나 짖으려는 동기는 다 다르다. 행동 결과인 짖는 걸 단순히 하지 말라고 하고 혼내면 보호자와의 관계는 끊어질 수밖에 없다.똑같은 행동을 보이더라도 거기에 일괄되게 하나의 방식을 적용해선 안 된다. 강아지마다 성향이 다 다르고, 행동의 원인이 다르다는 것을 아는 게 중요하다.보통 보호자들께서 반려견에게 모든 걸 다 허용해 준다. '사람들은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고, 병원이라고 갈 수 있는데 얘네들은 아프다고 말도 못 한다'는 거다. 아이들이 보내는 신호를 많이 봐야 한다. 사람은 거짓말을 하면서 다른 사람을 속일 수 있지만, 강아지들은 그런 게 없다. 밖에 나가면 후각을 주요하게 사용하지만, 집 안에서는 냄새를 다 알기에 시각을 많이 사용한다. 그리고 강아지들은 사람을 많이 관찰한다. 보호자를 이해하기 위해 관찰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시각을 많이 쓰는 거다.반려견과 살면서 중요한 게 '교감'이라고 하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게 '눈 맞춤'이다. 어떤 걸 따라가 잡아야 하는 본능이 억제가 안 되는 거다. 그렇기에 놀이에도 '규칙'이란 걸 넣어줘야 한다. 그리고 반려견을 과잉보호하라고 말하고 싶다 .이건 모든 걸 허용해 주라는 게 아니다. 과잉보호하려면 들어줄 걸 다 들어주라는 거다.



"자식들에 빚 안 물려줘도 돼"…대출 걱정하던 중 긁은 복권, '5억 당첨'

매주 로또와 스피또를 구매해왔다는 A씨는 "복권 구매 후 보관해 뒀다가 가끔 생각날 때 한꺼번에 당첨 여부를 확인하곤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주말 아침에 문득 그동안 사둔 복권이 생각나 하나씩 천천히 확인하기 시작했다"며 "그러던 중 전혀 예상하지 못한 1등 당첨이 나왔다"고 털어놨다. 한편 5억원에 당첨된 A씨는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 "대출금 상환에 사용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애가 남의 차에 돌 던져 '쾅'…엄마는 아이 손 잡더니 자리 떴다" 논란의 영상 보니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이가 주차장에서 주워 던진 돌이 차량 보닛 위로 떨어지는 순간. 바로 옆에 있던 엄마로 보이는 여성은 아이를 제지하지 않고 그대로 지나갔다. /사진=엑스 한 아이가 주차장에서 주운 돌을 남의 차량에 던졌는데도 바로 옆에 있던 엄마가 아무런 제지 없이 현장을 떠나는 장면이 공개돼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아이는 이 돌을 앞에 주차된 차량을 향해 힘껏 던졌다.



경기도, 청년·신혼부부 주거모델 검토

경기도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면서 장기간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새로운 주택 공급 방식을 검토한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는지 본다. 도는 청년과 신혼부부가 집을 살 때 가장 큰 부담 가운데 하나가 높은 초기 비용이라고 보고 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성웅경 전 서구 부구청장 낙점

대구시는 민선 9기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최일선에서 책임질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성웅경 전 서구 부구청장을 내정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초 공단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공개모집, 서류심사, 면접심사 등의 선임절차가 진행됐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적임자를 선정하기 위한 재공모 끝에 2명의 후보를 대구시에 이사장 후보자로 추천했다. 성 내정자는 경북대 유전공학과를 졸업하고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월급 3개월치 줄 테니 나가라"…입사 7일 만에 퇴사 요구받은 직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나가야 하나요?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면접 1차 2차 보고 합격한 다른 회사랑 고민하다 집에서 가까운 이곳으로 이직 결정했다"고 운을 뗐다. 이틀 동안 고민해라'고 하시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너무 놀라고 어이가 없어서 어제는 아무것도 못했는데, 이제 결정하라고 하더라"며 "거절 가능하냐"고 물었다. 이어 "3개월치 월급을 보너스로 주겠다고 하니까 대체 저를 내보낼 이유가 뭔지 더 모르겠다"며 "정확한 이유를 계속 물어봐도 계속 같은 말만 반복하더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회사 사정이 안 좋으면 사람을 뽑고, 뽑은 지 7일 만에 월급 3개월치 주면서 내보내는 경우도 있느냐"고 물었다.



"6년 만난 남친이 학폭 가해자였어요"…결혼 앞둔 여성의 고민 [어떻게 생각하세요]

결혼을 앞둔 한 여성이 6년 동안 만난 남자친구의 과거 학교폭력 가해 사실을 알게 된 뒤 혼란스러워하고 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작성자 A씨는 지인의 지인을 통해 연하인 남자친구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 A씨가 별다른 이유 없이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 순간에도 이를 받아줬고, 남자친구의 친구들마저 "너를 만나고 사람이 변했다"고 말할 만큼 다정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A씨가 마음에 걸려 한 부분은 남자친구의 학창 시절이었다. 사과를 받은 피해자는 "이미 사과했지 않느냐"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언제든 피해자가 찾아오면 무릎 꿇고 빌겠다고 한다"고 적었다. "라고 물었다.



청문회 D-1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내일 다 말씀드리겠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등 여러 의혹이 제기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청문회에서 국민 여러분께 소상히 모든 것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파주 냉동창고 살인 30대 남성…14일 구속 송치

경기 파주시의 한 카페 냉동창고에 60대 여성을 감금해 숨지게 한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된다. A씨는 지난 3일 자신이 운영하는 파주시 문산읍의 한 카페에서 60대 여성 B씨를 영하 18도의 냉동창고에 가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조폐公, '디아블로 30주년' 기념메달·요판화 출시

한국조폐공사는 전세계 1억3000만 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한 글로벌 인기 게임 '디아블로' 출시 30주년을 맞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기념 메달 및 불리온메달, 요판화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996년 첫 출시된 디아블로는 액션 RPG 장르의 기틀을 마련한 명작으로, 국내에서도 PC방 문화의 부흥을 이끌며 4050세대에게는 추억을, 2030세대에게는 대표 액션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해외 수요를 위해서는 글로벌 플랫폼 '코인즈투데이'를 통해 같은 날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도민 생명보호 총력 경북도, 재해예방 국비 1700억 확보

경북도가 2027년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국비 1790억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경주 배동지구.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2027년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국비 1790억원을 확보했다. 사업별로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40개 지구 1460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74개 지구 1730억원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 12개 지구 94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16개 지구 296억원이다. 신규 사업은 23개 지구가 반영됐다.



광주특별시, 추석 맞아 9월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가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마련,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을 완료한 기부자 중 선착순 400명에겐 갓김치 2㎏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 10만원까지는 100%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는 44% 공제, 2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50만원 산후조리비 기습 폐지라니" 경기도민 아우성에 추미애 "불가피한 선택"

경기도의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 종료 결정에 도민들의 반대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이해를 구하고 나섰다. 앞서 경기도는 정부의 '첫만남이용권'과 시군의 출산지원금 등 유사 지원제도가 정착·확대됨에 따라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이달 신청분까지만 운영하고 종료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산모·신생아 건강 보호를 위해 경기도 거주 출산가정에 출생아 1인당 5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원해왔다.



"맨발에 갓 쓰고 빨간 락카 뿌렸다"…개업 앞둔 식당 이틀 연속 테러

1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최근 새 식당 개업을 앞두고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있었다. 빨리 와보라"고 연락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경찰은 가해 남성이 이미 자수했다고 A씨에게 알렸다. A씨는 추가 범행이 걱정된다며 남성을 구금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경찰은 자수한 상태에서 재물손괴 혐의만으로 구속하기는 어렵다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순찰 중 다른 신고를 받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추가 범행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해당 남성이 식당 인근에서 불법 노점상을 운영해 왔다고 했다. A씨는 남성에게 "쌓아둔 물건을 치워달라"고 요구했지만, 남성은 "국가 땅인데 너희가 뭔데 치우라 마라 하느냐"는 취지로 반발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강제집행까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은 경찰에 긴급체포된 적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남성은 관련 민원을 A씨가 넣었다고 오해한 것으로 전해졌다.



5대 메가 관광권 중 2개(경주·안동) 선정 쾌거 경북도

경북도가 대구와 부·울·경을 모두 아우르는 거대한 초광역 관광소비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지방공항 중심 5대 관광권(메가 관광권) 육성 사업'에 신청한 2개 관광권이 최종 선정됐다. 김해공항 관광권(부산~경주~울산~거제·통영)과 대구공항 관광권(대구~안동~경주)이 모두 포함되면서 경주는 전국 유일의 복수 지정 도시가 됐다. 안동시는 최근 한·일 정상회담 이후 높아진 글로벌 인지도와 관광 수요에 이번 관광권 지원 사업이 더해지며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체감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광주특별시, 내년에 2748억원 들여 재해 위험 156개 지구 정비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사진)가 내년에 2748억원을 들여 재해 위험 156개 지구를 정비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한다. 광주특별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가 내년에 2748억원을 들여 재해 위험 156개 지구를 정비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한다. 대상은 신규 사업 33개 지구와 계속 사업 123개 지구로, 이들 사업의 총사업비는 2조6000억원 규모다.



운영비 다른 곳 쓴 해군호텔 계약해지 무효...법원 "회계 부정 고의 아냐"

A씨는 국유재산인 서울 영등포구 해군호텔에서 12년간 예식장을 운영해 온 관리위탁 수탁자다. 국방시설본부는 2025년 정기감사 이후 즉시해지 요건이 충족됐다며 A씨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퇴거를 요구했다. 해군 측이 제시한 해지 사유는 세 가지였다. 이에 불복한 A씨는 "지적된 사유가 일부 인정되더라도 고의적인 부정행위가 아니었다"며 "즉시해지는 비례원칙과 신뢰보호원칙에 위배되고, 수탁자를 배제하려는 권한 남용"이라며 소송을 냈다. 해군 측이 제시한 세 가지 사유는 모두 인정되지 않았다. 또한 해군 측이 종전까지 목적 외 사용 적발 시 환수나 시정요구로 대응해 온 관행에 비춰보더라도 즉시해지 사유로 삼기는 어렵다고 봤다.



서울관광재단 신임 대표에 김병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김병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김병민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부터 3년간 서울관광재단을 이끌며, 서울의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시키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부산시, 해양 특화 산학연 협력센터 개소..."연구 성과 기업 연계"

부산 영도 동삼혁신지구에 문을 연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 센터(K-OceanX)'. 부산시 제공 부산이 지닌 해양과학기술 연구 역량을 기업에 연결해 기업 성장을 꾀하는 해양 특화 산학연 협력 플랫폼이 문을 연다. 부산시는 14일 오후 영도구 동삼혁신지구에서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 센터(K-OceanX) 개소식을 한다고 밝혔다.



'신천 프러포즈는 잊으세요!' 대구시, 명칭 변경

대구시는 다목적 복합문화공간 신천 프러포즈의 새로운 콘셉트로 '쉼·즐거움·연결'을 설정하고,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토크대구'를 통해 새 명칭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새로운 콘셉트에 어울리는 신천 프러포즈의 새 명칭을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신천 프러포즈는 대봉교 하류 구간에 신천을 조망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계획됐다.



"정부 R&D결실 2100개 민간에 개방"...'공공기술 이전 로드쇼' 연다

정부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개발된 총 2000여 건의 우수 공공기술이 민간 시장에 이전된다. 이번 행사는 우수 공공기술을 산업계 수요와 연결해 실제 기술이전과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돕는 공급-수요 기업 간 교류의 장이다. 연구자와 기업 관계자 등 약 500명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총 2132건의 유망 공공기술을 대상으로 수요-공급자 간 1대 1 맞춤형 기술상담회와 부처별 사업화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가 진행된다. 또한 지난 2024년과 2025년 로드쇼를 통해 결실을 맺은 주요 기술이전 협약식도 함께 개최된다.



부산서 국제금융센터세계연합 연차총회...해양금융 육성 방안 논의

2025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WAIFC 연차총회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일대에서 '2026 국제금융센터세계연합(WAIFC) 연차총회'를 비롯해 공동 프로젝트 회의와 글로벌 금융 심포지엄 등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WAIFC가 주최하고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주관하며 시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WAIFC 의장단·사무국과 세계 주요 금융중심지 대표단, 국내외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WAIFC는 금융중심지 간 교류·협력을 위해 2018년 설립된 국제 네트워크다. 16일에는 국제금융센터 간 업무협약 체결로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넓힌다.



중앙 주도 지역 R&D 바꾼다… 제주 88억, 지역이 과제 설계

중앙정부가 세부 연구과제를 정해 지역에 내려보내던 지역 연구개발(R&D) 체계가 지역이 성장전략과 중점기술, 연구과제를 직접 설계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분산에너지와 농·축·수산 기반 바이오를 양대 축으로 정하고 연구개발에서 실증과 인재양성, 기업 사업화까지 묶는 지역 주도형 R&D가 본격화된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1일 '2026년 4극3특 과학기술혁신지원사업(지역 자율 R&D)' 연구단 모집 통합공고를 냈다. 4극3특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을 4개 광역권과 3개 특별자치권역으로 묶어 지역 스스로 미래 성장산업을 정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는 국가 균형발전 전략이다. 정부와 지역 혁신기관의 공동 기획을 거쳐 4개 광역권은 각각 3개, 3개 특별자치도는 각각 2개씩 모두 18개 중점기술 분야를 선정했다. 제주는 분산에너지와 농·축·수산 기반 바이오를 선택했다. 올해 제주 투자규모는 총 88억원이다. 분산에너지에 51억8300만원, 농·축·수산 기반 바이오에 36억1700만원을 투입한다. 농·축·수산 기반 바이오는 산학연 허브 구축 3개 과제에 23억1500만원, 딥테크 지역확산 3개 과제에 3억5400만원, 미래신산업 맞춤 인력양성 1개 과제에 7억1500만원을 배정했다. 분산에너지 딥테크 지역확산 2개와 농·축·수산 기반 바이오 딥테크 지역확산 3개 과제는 제주지역 기업이 주관기관을 맡도록 했다. 정부는 제주 지역 자율 R&D 발전모델에 'KAIST-제주대 융합대학원' 설립을 포함해 연구개발과 인재양성, 지역 정착을 연계할 계획이다.



인천 송도서 올해 8월까지 바이오 인력 2528명 양성

올해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가 본격 가동되면서 송도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교육기관이 함께 인재를 키우는 바이오 인재 양성 생태계를 갖추게 됐다. 인천경제청 제공. 올해 8월까지 인천 송도에서 바이오산업 전문인력 2,528명이 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문을 연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가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가면서 송도가 바이오 생산뿐 아니라 전문인력 양성의 거점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8월 기준 연세대 K-NIBRT 사업단이 총 2528명의 바이오 인력을 교육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11월 문을 연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가 올해 3월부터 교육 운영에 들어가면서 실습 중심의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기반이 강화됐다.



부산형 스마트 상수도 모델, 공적개발원조 사업 선정

상수도사업본부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본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이 축적한 스마트 상수도 정책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부산형 스마트 상수도 모델'을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적용해 현지 상수도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추진한다.



지재처, '2026 하반기 변리사 실무수습 집합교육' 참가자 모집

지식재산처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변리사로서의 전문 역량을 갖춘 지식재산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6년 하반기 변리사 실무수습 집합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은 이달 14~18일 국제지식재산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주로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로,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대전 유성구 소재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집합교육 형태로 실시된다.



공항철도, 특수학급 학생 초청 철도·항공 체험학습

공항철도㈜는 지난 11일 교촌에프앤비와 함께 서울 금호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초청해 철도·항공 분야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공항철도㈜ 제공. 공항철도가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철도와 항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공항철도㈜는 지난 11일 교촌에프앤비와 함께 서울 금호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초청해 철도·항공 분야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공항철도 체험학습은 지난 2007년 시작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철도와 항공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이후 공항철도 직통열차에 탑승해 인천공항1터미널로 이동했다.



제주 9개 읍면 7만1401㏊ 드론 촬영… 겨울채소 수급예측 '필지 단위'로

제주 겨울채소 주산지 9개 읍·면 7만1401㏊를 드론으로 촬영해 밭 한 필지마다 실제 재배작물을 판독하고 무와 양파는 수확기까지 반복 촬영하는 대규모 농업관측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단순한 드론 촬영이 아니다. 촬영한 영상을 토대로 제주 겨울채소의 실제 재배면적과 품목, 수확 진행률을 필지 단위 공간정보로 구축해 농업관측과 수급분석에 활용하는 데 있다. 조사 대상은 제주시 구좌읍·애월읍·조천읍·한경면·한림읍과 서귀포시 대정읍·성산읍·안덕면·표선면 등 9개 읍·면이다. 필지마다 최소 한 장 이상의 고해상도 영상을 확보하고 판독이 어려운 경우 다시 촬영하도록 했다. 한 필지에서 여러 작물을 함께 재배하는 경우에도 주작물과 혼작 작물의 면적을 나눠 산정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월동채소 재배지를 수확기에 네 차례 다시 촬영해 시기별 수확면적과 밭에 남아 있는 재배면적을 추적한다. 동일 필지를 서로 다른 판독자가 두 차례 이상 확인하고 오분류가 다수 발견된 작물은 전체를 다시 분류하도록 했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재배면적에서 한 단계 더 들어가 실제 수확 진행까지 추적한다는 점이다. 무와 양파는 첫 촬영에서 재배 필지를 확인한 뒤 수확기에 다시 드론을 띄운다. 두 품목 모두 수확기에 네 차례 촬영한다. 앞선 영상과 새 영상을 비교해 이미 수확된 면적과 밭에 남아 있는 면적을 계산한다. 수확 작업이 진행 중인 필지도 촬영 시점에 남아 있는 작물 면적을 기준으로 기록한다. 첫 재배면적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11일 초안과 12월18일 최종본을 제출하도록 했다. 두 번째 재배면적 조사 결과는 내년 1월22일까지 내놓는다.



강원 인제가을꽃축제 24일 개막…18일간 가을꽃 물결

2026인제가을꽃축제가 오는 24일부터 18일간 진행된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모습. 인제군 제공 가을꽃 향기로 전국 축제 평가에서 2위에 오른 인제가을꽃축제가 오는 24일 문을 연다. 14일 인제군에 따르면 2026 인제가을꽃축제는 오는 24일부터 10월11일까지 18일간 북면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방문객 30만명을 돌파하며 인제의 대표 가을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은 이 축제는 가 진행한 2025년 대한민국 축제평가에서 전국 128개 가을축제 가운데 2위에 올랐다. 단순히 꽃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연과 문화, 체험을 함께 즐기도록 축제 공간과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에서 할 수 있다.



인천시, 공공시설 14곳 가을철 중대시민재해 현장점검

이번 점검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를 거친 도시기반시설의 구조적 안전성을 살피고, 가을철 야외활동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 증가에 따른 위험요인도 집중 점검한다. 과거 점검 결과와 보수·보강 이력도 함께 살펴 안전관리의 적정성을 점검한다. 15일에는 공단소방서와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17일에는 수산자원연구소와 진두공공하수처리장을 점검한다.



국립자연휴양림, '사회적 배려자 동행 주간'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달 14~18일 전국 39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2026년 숲-이음 사회적 배려자 동행 주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각 휴양림별 산발적으로 추진되던 봉사활동을 집중 주간에 전국 동시 추진, 취약계층 3000여 명에게 산림복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찰 수사개혁위 오늘 8차 회의…수사인력·사건처리기간 논의

경찰청 제공 경찰 수사개혁위원회가 적정 수사인력과 사건처리기간, 수사 통제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찰 수사역량 강화 및 수사통제 방안에 대한 후속 논의가 이뤄진다. 징계제도 개선과 수사부서 순환인사도 논의 테이블에 오른다. 위원회 운영규칙 제정안도 함께 다룬다.



교사 텀블러에 '체액 테러'한 남고생…강제추행 적용되나

14일 뉴스1에 따르면 서귀포경찰서는 건조물 침입 및 재물손괴 혐의 등으로 입건한 고등학생 A군에게 성범죄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법리 검토를 하고 있다. A군은 지난 4월 28일 제주 서귀포시 소재의 모 초등학교 교실에 몰래 들어가 B교사의 텀블러에 체액을 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화장실을 가려다가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지난 7월 9일 카페에서 여성 업주의 커피에 자신의 체액을 몰래 넣어 마시게 한 사건에서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는 취지로 판결했다.



일반 대마보다 중독성 10배…고농축 대마류 밀반입 외국인 검거

관세청 부산세관이 경북 경주의 한 공장에 은신 중이던 공범 B씨를 검거하고 있다. 세관 제공 국제특급우편으로 1300여만원 상당의 고농축 대마류를 국내에 밀반입하고, 유통 계획을 세운 스리랑카 국적의 외국인 2명이 구속 송치됐다. 적발된 마약류는 일반 대마초보다 환각을 유발하는 성분의 함량이 10배 이상이어서 중독성과 의존성이 매우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관은 '통제 배달'을 통해 경남 양산에서 A씨를 검거했다. 세관은 4개월 뒤 경북 경주의 한 공장에 은신 중이던 공범 B씨도 검거했다. B씨는 밀반입 범행 공모와 함께 마약류를 국내에서 판매할 계획을 세운 혐의를 받는다. 세관은 A씨가 검거된 당일 B씨가 곧바로 거주지를 이탈한 뒤 휴대전화를 끄며 잠적한 까닭에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추적 수사 끝에 검거했다.



민형배 광주특별시장, 배미경 신임 대변인에 임명장 수여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광주특별시장·왼쪽)이 14일 배미경 신임 대변인(오른쪽)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미경 대변인의 임기는 2년이며, 업무 실적에 따라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광주특별시 제공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광주특별시장)이 14일 배미경 신임 대변인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2년이며, 업무 실적에 따라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한동훈, DJ DOC 노래틀며 이하늘에 "팬입니다" 왜?[뉴스럽다]

DJ DOC 멤버 이하늘이 여당 인사들로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상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발언했다. 화이팅"이라고 썼다.이하늘은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에 대한 지지발언을 이어오며, 여권과 대립각을 세우는 한 의원을 향해 "정치인이라고 생각 안 한다. 나와 같은 동급 유튜버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한 바 있다.이날 이하늘은 자신에게 '유해시민'이라는 댓글이 달리자 "멸칭하고 조롱하면 인생이 나아지나.



율촌 "K방산 전주기 지원"...'방산사이버보안 전략센터' 출범[로펌소식]

앞줄 왼쪽부터 안정혜·송광석(센터장)·김난형 변호사. 법무법인 율촌 제공 법무법인 율촌이 국방·방산·외교·안보 분야 전문인력을 대폭 보강하고 K방산 기업의 국내외 사업을 초기 단계부터 지원하는 '방산사이버보안 전략센터'를 출범했다. 국내에서도 방위사업 관련 제도와 규제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개별 법률 이슈뿐 아니라 정책과 산업 환경을 함께 고려한 자문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게 율촌의 설명이다. 송 변호사는 국내 방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대형 방산수출 프로젝트를 자문해왔다. 센터는 구체적인 법률 문제가 발생한 이후 대응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사업 초기 단계부터 국내외 안보·산업정책과 시장 환경을 분석하고, 사업 기회와 리스크를 검토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부산 소비재 기업, '기회의 땅' 코카서스 시장 정조준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 지역 중소기업의 코카서스 시장 진출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 코카서스 소비재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비재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재개장 북항마리나 스포츠센터, 내달 다이빙풀 이용 시간대 늘린다

지난달 재개장한 북항마리나 스포츠센터가 수영 강습 온라인 접수 시작과 함께 전석 마감되는 등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던 운영시간을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로 대폭 연장됐다. 특히 정규 수영 강습은 온라인 접수 개시 직후 전석(8개 시간대 360명) 마감됐다.



국가철도公, 동해남부선 센텀·거제역 유휴 터 민간개발 추진

동해남부선 센텀역과 거제역 인근의 철도 유휴 부지가 지역 활성화를 견인할 새로운 거점 공간으로 거듭난다. 국가철도공단은 14일 동해남부선 센텀역과 거제역 인근 유휴 터의 효율적 활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 제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법조타운과 인접해 상권이 형성돼 있지만 주차난이 심각한 거제역 부지는 주차 전용 건축물 등 지역 주차 환경을 개선하는 용도의 개발이 유력하다. 특히 공단은 민간사업자가 시장 상황에 맞춰 이들 부지를 결합하거나 분리해 제안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부여했다.



독감 환자 작년 대비 3.8배↑..서울시, 21일부터 무료접종

독감 의심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3.8배 수준으로 늘어 이른 유행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서울시가 오는 21일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특히 7~12세 어린이의 독감 의심환자 비율이 전체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나면서 시는 예방접종과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표본감시 결과 올해 36주차(8월 30일~9월 5일) 의원급 의료기관을 찾은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환자는 25.3명으로 집계됐다. 독감 의심환자는 최근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어린이 연령층에서 독감 유행이 두드러지고 있다. 36주차 기준 7~12세의 독감 의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75.1명으로 전체 연령대 가운데 가장 많았다. 예방접종은 오는 21일 임신부와 독감 백신을 2회 맞아야 하는 어린이부터 시작한다. 이에 따라 생후 6개월~14세 어린이는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청년들 한강으로 모여라"..서울시, 18~19일 '서울청년주간' 개최

서울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18~19일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일대에서 '2026년 서울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들이 자신의 성장 유형에 맞는 정책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금융·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서울청년주간 슬로건은 '서울, 청년의 가능성을 열다! 언락(Unlock) ∞'다. 성장의 분기점에 선 청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성장 영역을 확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청년의 날인 19일 오후 7시에는 달빛광장 메인무대에서 '2026년 청년의 날 기념식'이 열고, 지난 1년간 성장과 변화를 경험한 청년들이 자신의 경험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한다. 행사 기간에는 청년들이 자신의 성장 유형에 따라 서울시 청년정책을 체험하는 '청년 성장 라운지'도 운영한다. 청년의 날을 하루 앞둔 18일 저녁에는 '청년 나이트 피크닉'이 열린다.



서채현·전하영 등 서울시청 17명, 태극마크 달고 AG 메달 사냥

국가대표 서채현 선수가 지난 10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단 출정식에서 각오를 밝히고 있다. 스포츠클라이밍에서는 여자 리드 세계랭킹 1위 서채현과 남자 볼더링 강자 이도현, 여자 스피드 종목의 정지민이 금메달에 도전한다. 펜싱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전하영을 비롯해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박지희와 심소은이 메달을 노린다. 체조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 마루 개인전에서 4위를 기록했던 류성현이 정상에 도전한다. 서울시청 선수단은 앞선 국제 종합대회에서도 메달을 따냈다. 지난해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는 쇼트트랙 심석희와 박지원의 금메달을 비롯해 총 5개의 메달을 따냈다.



"내년 전자주총 의무화 대비하세요" 세종, TF 가동

법무법인 세종 전자주주총회 TF. 왼쪽부터 백승우 변호사, 안효섭 소장, 오새론, 정수영, 이숙미, 양병헌 변호사, 이동건 대표변호사, 김도현 전임연구원, 최명 변호사, 윤태준 전문위원. 법무법인 세종 제공 법무법인 세종이 내년 전자주주총회 의무화에 대비해 '전자주주총회TF'를 중심으로 상장회사 대상 통합 자문을 본격화한다. 세종은 내년 1월 1일부터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현장 주주총회와 전자주주총회 병행 개최가 의무화됨에 따라 기업별 준비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세종 전자주주총회TF는 지난 7월 전자주주총회 도입을 담은 개정 상법 공포 직후부터 관련 법률 및 운영상 쟁점을 검토해 왔다. TF는 이동건 대표변호사를 중심으로 이숙미 변호사, 오새론 변호사, 최명 변호사, 백승우 변호사, 안정호 변호사 등이 참여한다.



여수시, 거문도 권역 정주 여건 개선한다

여수시는 행정안전부의 '제1차 국토외곽 먼섬 종합발전계획(2026~2030년)'에 삼산면 거문도 권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10개 사업이 반영됐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거문도 모습. 여수시 제공 여수시가 거문도 권역 정주 여건 개선 및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14일 여수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제1차 국토외곽 먼섬 종합발전계획(2026~2030년)'에 삼산면 거문도 권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10개 사업이 반영됐다.



새울원전 주변 미승인 드론 비행 처벌.. 징역형까지 가능

울산 새울원전 주변에서 드론의 비행이 엄격하게 제한된다. 오는 17일부터 사전 승인 없이 비행할 경우 징역형까지도 가능한 형사처벌이 뒤따른다.



서울 시내버스 파업 예고..무료 셔틀 1500대·따릉이 무료로 푼다

서울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에 대비해 서울시가 무료 셔틀버스를 최대 1500대 투입하고 지하철을 하루 202회 증편하는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 파업 기간에는 공공자전거 '따릉이'도 무료로 개방하고 지하철 막차 시간을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연장한다. 서울시는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16일 첫차부터 파업을 예고하면서 이 같은 내용의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는 우선 무료 셔틀버스 투입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지난 파업 당시 700여대를 투입했던 전세버스를 이번에는 최대 1500대까지 늘린다. 지하철 운행도 대폭 늘린다. 파업이 현실화하면 하루 총 202회 증편 운행한다. 지하철 막차도 종착역 기준 오전 1시에서 다음날 오전 2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 서울시는 마을버스 업체의 신청을 받아 시내버스 정류장 이용 제한을 한시적으로 풀고 자치구와 협의를 거쳐 주요 간선도로를 운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파업 기간에는 따릉이 이용도 한시적으로 무료화한다. 임시노선은 무임 운행을 원칙으로 한다. 서울시는 파업 과정에서 정상 운행을 방해하는 불법행위에는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16일 시내버스 파업 예고에···서울시 “무료 셔틀 1500대 투입·지하철 증회”

서울시가 16일 예고된 시내버스 노조 파업에 대비해 지난 1월 파업 때보다 무료 셔틀버스를 2배 이상 늘리고 지하철 운행도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파업 당시 700여대를 투입했던 무료 셔틀버스(전세버스)를 최대 1500대까지 늘린다. 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 간선노선 셔틀버스 투입을 확대할 예정이다. 셔틀버스 운행 노선과 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이날 오후 6시 이후 서울시와 각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승용차 이용 증가에 대비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운영을 중지하고 일반 차량 통행도 허용할 예정이다.



서울 시내버스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셔틀버스 운행 노선과 시간 등은 서울시와 각 자치구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1월 13~14일 파업 때는 700여대의 무료 셔틀버스를 투입했다.서울시는 또 지하철 운행을 하루 202회 증회하기로 했다. 대상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가로변버스전용차로로 파업 개시부터 종료 때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경찰청장 직무대행 "수사인력 2100명 추가 배치…실종업무 형사국 일원화"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취임 후 첫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형사소송법 개정에 대응해 수사인력 약 2100명을 추가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잇따른 실종사건 부실 대응을 계기로 경찰청 내 실종 업무를 형사국으로 일원화하는 등 대응체계도 손질한다. 김 대행은 1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 신뢰 회복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경찰은 뼈를 깎는 각오로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수사인력은 이번 인사에서 약 2100명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김 대행은 "수사체계가 근본적으로 전환되면서 수사부서 경찰관들의 불안과 동요를 여러 경로로 듣고 있다"며 필요할 경우 추가 인력 지원도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대행은 이번 추가 배치 이후 수사관 1인당 연간 사건 처리 건수가 70~80건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실종 대응체계도 개편한다. 김 대행은 현재까지 "문제될 소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 대행은 "저부터 퍼포먼스나 보여주기에 거부감이 있다"며 "말로만 변하겠다고 하고 믿어달라는 것은 의미가 없다.



김종철 경찰청장 직대 "수사역량 지역 편차… AI 적극 활용"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취임 후 첫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형사소송법 개정에 대응해 수사인력 약 2100명을 추가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행은 1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 신뢰 회복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경찰은 뼈를 깎는 각오로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찰 조직에서 가장 시급히 재설계해야 할 분야로 실종 대응과 사회적 약자·범죄피해자 보호를 꼽았다. 김 대행은 "수사체계가 근본적으로 전환되면서 수사부서 경찰관들의 불안과 동요를 여러 경로로 듣고 있다"며 필요할 경우 추가 인력 지원도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실종 대응체계도 개편한다. 김 대행은 "저부터 퍼포먼스나 보여주기에 거부감이 있다"며 "말로만 변하겠다고 하고 믿어달라는 것은 의미가 없다.



김성수 대법관 후보 “저의 불찰로 심려…시대변화 면밀히 읽겠다”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가 14일 “우리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시대 변화를 면밀히 읽어 가면서 사법부가 그 흐름에 맞춰 나아갈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며 “‘공평무사’의 마음으로 오직 헌법과 법률 그리고 법관으로서의 양심에 따라 사건을 살피겠다”고 했다. 그는 모두발언을 시작하며 “청문회가 시작되기도 전에 저의 불찰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경찰 "김병기 영장 반려 아쉬워…보완수사 충실히 할 것"

경찰이 김병기 무소속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이 검찰에 의해 반려된 것과 관련해 "아쉽다"며 향후 충실하게 보완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경찰청 관계자는 14일 들과 만나 "신청된 구속영장이 청구되지 않은 점은 아쉽게 생각한다"며 "검찰에서 요구한 보완수사 내용은 충실하게 보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앞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김 의원에 대한 수사 약 1년 만인 지난 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서울중앙지검은 "구속 필요성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보완수사를 요구했다.경찰이 영장을 뒤늦게 신청해 시기적으로 실기한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경찰청 관계자는 "영장 신청 시기가 지체된 게 아니냐는 일각의 시각이 있는 건 알고 있다"면서도 "여러가지 의혹이 제기됐고 수사 완결성을 높이기 위해 면밀히 수사하고 법리 검토를 꼼꼼히 하다보니 시일이 소요됐다"고 설명했다.이어 "검찰에서 요구한 보완수사 내용을 존중한다"며 "검찰에 대한 불만 제기라기 보다 우리가 되돌아볼 부분이 있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갈등의 소지를 없앴다.일각에서 서울청-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간의 불화로 영장 신청 시기를 놓친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서울청과 국수본은 수사 완결성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일축했다.향후 영장 재신청 여부와 관련해서는 "보완수사를 진행한 이후에 판단할 부분"이라며 말을 아꼈다.한편 김종철 경찰청장 대행은 이날 취임 후 간담회에서 경찰 쇄신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추석연휴, 자연 속 휴식"...한수정, 수목원·식물원 3곳 무료 개방

한가위 명절을 맞아 자연 속에서 휴식과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24~27일(추석 당일 휴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등 소속 기관 3곳을 무료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아 국민들이 수목원과 식물원의 다채로운 전시·체험을 부담 없이 즐기며 여유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각 기관은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전통놀이 체험 '참!



구리 수택E구역 녹지쉼터, 사업 준공 전 개방

구리시가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준공에 앞서 녹지와 휴게시설을 갖춘 공공공지를 시민들에게 우선 개방했다. 구리시 제공 경기 구리시가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준공에 앞서 녹지와 휴게시설을 갖춘 공공공지를 시민들에게 먼저 개방했다. 사업이 완료되지 않았지만,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먼저 문을 연 것이다.



경찰청장 대행 “서울·수도권과 다른 지역 수사 역량 차이 인정”…인력 부족에 “단순 업무는 민간 외주 검토”

경찰청은 오는 10월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을 앞두고 수사인력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인사에서 수사인력 1907명을 확충했고, 하반기 인사에서 약 2100명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다만 이 과정에서 수사 외 부서들은 업무 부담이 생길 것이라며 “인력 재배치가 반복되면서 개인적으론 마른 수건을 쥐어짜는게 아닌가란 생각이 든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조직을 슬림화해서 인력 부족에 따른 업무부담을 덜어야 하지 않은지 이런 부분을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경찰청은 제주 실종사건 허위 처리 논란 이후 최근 3년간 종결된 실종사건 약 31만건에 대한 전수점검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주까지 약 13만건의 실종 사건을 확인했고, 허위 종결 등 문제 사안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남양주시, 2027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다

14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독서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다른 지역에서 열리는 독서·출판·문화 행사다. 이 방법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책을 읽고, 생각한 내용을 기록하며 자신의 삶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인 PC방에서 1600만원 잃자 강도로 돌변 1200만원 빼앗아 도주

울산 남부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30대 A씨와 B씨를 검거해 지난 11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고받은 경찰은 A씨 등의 도주 경로를 추적, 하루 만에 부산과 경남 양산에서 이들을 각각 붙잡았다.



우상호 강원지사, 내년 강릉 재보선 앞두고 "민주당 지원 절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4일 내년 4월 예정된 강릉시장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사실은 초조하다"며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그는 "강릉시민들은 민주당이 강릉을 위해 무엇을 해줄 것인가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고 본다"며 "내년 4월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강릉에 특별하게 보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필요하다면 관련 대책기구를 가동해 민주당이 강릉의 변화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줬으면 한다"고 당 지도부에 제안했다.



횡성군, 추석 앞두고 골목상권 살리기…온·오프라인 총력

14일 횡성군에 따르면 군은 공식 온라인몰 횡성몰 기획전과 함께 횡성전통시장 이용객을 위한 환급 행사, 버스킹 공연, 경품 추첨 등을 펼친다. 전통시장에서는 오는 16일부터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환급 행사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연계한 국내산 농·축산물 환급 행사는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시장 내 23개 점포에서 진행된다. 군이 주관하는 추석맞이 공동마케팅 환급 행사도 16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이어진다. 선착순 1380명에 1인 하루 1만원 한도다.



강원TP, 소형 데이터센터 기반 AI산업 지원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강원테크노파크 제공 강원테크노파크가 소형 데이터센터를 활용해 지역기업의 AI 전환을 돕는 사업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지역 대학·기관의 AI 컴퓨팅 자원과 소형 AI 데이터센터를 연계해 지역특화산업에 필요한 AI 서비스의 개발과 현장 실증을 지원한다. 첫날에는 강원권 특화산업의 AI 활용 방향과 AI 모델을 소형 데이터센터에 연계해 클라우드 서비스로 구현하는 전략을 소개하는 강연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GPU 자원을 보유한 대학과 참여기업·기관 간 공동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정체구간에서 앞차 들이받으며 5중 추돌…5명 부상

14일 오전 9시10분께 전북 군산시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했다. 정체 구간에서 서행하는 경차를 뒤에서 달려오던 SUV가 들이받아 연쇄 추돌이 발생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14일 오전 9시10분께 전북 군산시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차량 5대가 연쇄 추돌했다.



“미군 공역 중첩에 경제성 의문”···시민사회, 새만금신공항 백지화 촉구

공동행동은 새만금국제공항 활주로가 미 군산공항과 1.35㎞ 떨어져 있고 두 공항의 공역이 90.8% 겹친다고 주장했다. 공항 운영 과정에서 미군과 협의가 필요해 독립적인 민간 국제공항으로 기능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군산공항의 운영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새 공항을 추진하면서 정작 군산공항과 인접한 곳에 부지를 선정해 같은 제약을 떠안게 됐다는 것이다. 공역 중첩이 관련 법령과 규정에 어긋난다는 주장도 내놨다. 공동행동은 공항시설법과 국토교통부 공역관리규정이 인접 공항·비행장의 공역 중첩을 제한하고 있다며 입지 선정 과정에서 이를 충분히 검토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조류 충돌 위험과 생태계 훼손도 논란이다.



추석 앞두고 코로나19 증가세…전북도 주의 당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이 늘고 있어 전북특별자치도가 경계 태세에 들어갔다. 14일 전북도는 추석 명절 민족 대이동을 앞두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3명 중 2명도 숨졌다.



10년 넘게 멈춘 인천 영종 크린넷…신축 성당은 1억3000만원 들여 설치해야 준공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와 영종구 아파트연합회 등은 14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종 크린넷의 장기 방치 실태와 관계기관의 책임 규명, 신축 건축물에 대한 크린넷 설치 의무 중단을 촉구했다. 10년 넘도록 단 한 차례도 가동되지 않은 인천 영종국제도시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크린넷' 때문에 신축 건축물이 준공을 앞두고 약 1억3000만원을 들여 관련 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논란은 영종의 한 성당이 건물의 준공 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크린넷 설치 문제를 확인하면서 불거졌다. 김일회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상임대표는 해당 성당이 준공을 위해 크린넷 관련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는 안내를 받았으며, 설치비용이 약 1억3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결국 사용 여부가 불확실한 시설을 설치해야 준공 절차를 밟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시민사회단체는 "가동하지 않는 시설의 설치비용을 신축 건축주와 주민들에게 떠넘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영종국제도시의 지구단위계획 등에 따라 신축 건축물은 크린넷 관련 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이미 크린넷 설치비를 부담했다고 주장한다.



김성수 대법관 후보 "증여세 납부 절차 진행 중...송구하다"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마이크를 만지고 있다. 김 후보자는 14일 오전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증여세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는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후보자는 앞서 처남 소유의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에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전전세로 장기 거주하면서 증여세 납부를 회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2011년 2월 처남 소유의 강남구 역삼동 역삼e편한세상 25평형에 전세로 거주하다가 2021년 6월 도곡동 도곡렉슬 43평형으로 이사했다.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정전…30분간 운행 차질

14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일부 구간에서 정전이 발생해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공항 폭탄테러 글로 경찰력 낭비 30대 항소심서도 국가에 손해 배상

제주공항 등 전국 5개 공항을 대상으로 폭탄테러를 예고해 대규모 경찰 인력을 출동하게 만든 30대가 국가에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항소심에서도 유지됐다. 앞서 1심에서는 A씨가 대한민국에 손해배상금 약 2928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한 바 있다. 컴퓨터 관련 전공자였던 A씨는 경찰 추적을 피하고자 해외 IP로 우회 접속해 게시물을 남겼다. 범행 후에는 컴퓨터와 휴대전화를 초기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이 공항 주변 치안 유지와 A씨 검거를 위해 인력을 투입한 금액은 3253만원 상당으로 추산됐으며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시민의 일상을 잇다'...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한다

순천시가 시민의 일상을 잇는 '사람 중심 교통도시'를 조성하고자 △광역교통수단 확충 △시민 체감형 교통 서비스 제공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태교통정책 등을 추진한다. 사진은 저상버스를 이용하는 순천시민들의 모습. 순천시 제공 순천시가 시민의 일상을 잇는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에 본격 나선다. 이를 위해 △광역교통수단 확충 △시민 체감형 교통 서비스 제공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태교통정책 등을 추진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면서 "변화하는 생활권에 발맞춰 시민 중심의 맞춤형 교통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순천시는 특히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에도 나선다.



'대법 무죄율 66%' 공수처, 기소 전 검증으로 수사력 논란 넘을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 초기부터 공소 담당 검사를 참여시키는 '기소 전 검증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오동운 공수처장은 일본 검찰의 '총괄심사검찰관' 제도를 참고한 기소 전 검증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 6월 말 차장을 단장으로 한 출장단을 일본 도쿄지방검찰청과 최고재판소에 보내 관련 제도를 살펴봤다. 일본에서는 대규모·복잡 사건을 수사할 때 공판부 소속 검사가 수사 초기부터 참여해 수사팀과 다른 시각에서 증거관계를 검토하고, 사건이 기소되면 직접 공판을 담당하는 방식이 운용 중이다. 수사팀과 다른 관점에서 증거의 취약점과 향후 법정에서 제기될 반론을 미리 살펴 기소 이후 무죄 가능성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법조계는 공수처가 이 같은 제도 도입을 검토하는 배경에는 출범 이후 지속된 수사력 논란이 자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협력업체 공사대금 등 280여억원 지급 HS화성

기자HS화성이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업체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자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이번 지급은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협력업체의 경영 부담을 덜고 건설경기 침체와 대내외 불확실성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상생경영의 일환이다.



대법 "사립대 교수 징계에도 변호사 동석권… 거부하면 징계 무효"

사립학교 교원을 징계하면서 당사자가 선임한 변호사의 동석과 진술 요구를 특별한 이유 없이 거부했다면 그 징계는 원칙적으로 효력이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사립학교 교원의 징계 절차에서도 변호사 동석·진술권이 방어권의 본질적 내용으로 보장돼야 한다는 법리를 대법원이 처음 명시한 것이다. A씨는 소청심사를 청구했으나 기각되자 행정소송을 냈다. 재판의 핵심 쟁점은 징계 사유 자체가 아니라 징계 과정에서 A씨의 방어권이 절차적으로 보장됐는지였다. 1심과 2심은 A씨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학교법인과 사립학교 교원의 관계는 사법상 법률관계인 만큼 사립학교 교원 징계는 행정절차법이 적용되는 처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대법원 판단은 달랐다.



제주 추석 연휴 13개 안전망 가동… 병의원 139곳·약국 84곳 문 연다

제주도는 연휴 전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해 건설현장과 낚시어선·여객선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사진=뉴시스 추석 연휴 제주에서 재난과 응급의료, 교통, 화재 등에 대응하는 13개 분야 안전망이 24시간 가동된다. 문을 여는 병·의원 139곳과 약국 84곳을 확보하고 항공기 결항·지연 때는 전세버스를 투입한다. 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추석 연휴에 대비해 13개 분야 종합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사전점검과 연휴 기간 상황관리, 사고 발생 때 초기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핵심은 연휴 기간에도 재난·의료·교통 대응체계가 멈추지 않도록 하는 데 있다. 제주도 재난안전상황실은 24시간 비상근무를 유지한다. 응급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한 의료기관도 연휴 기간 운영한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과 관련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는 연휴 기간 재난과 의료, 교통, 화재 등 13개 분야에 24시간 안전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항공기 결항·지연 때 전세버스를 투입하는 특별수송대책을 운영한다. 화재와 응급사고 대응도 강화한다. 사회복지시설과는 연휴 기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미인대회 출신' 이지연, '나솔 21기' 영철과 결혼 "9월에 살짝 늦게"

이지연은 "좋은 사람을 만나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라며 "축하해주시는 마음 모두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하며 예쁘게 살겠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농어촌 소득원 구축"...충남도, '햇빛소득마을' 확대 박차

[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가 주민이 직접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해 수익을 공유하는 '햇빛소득마을'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충남도는 마을 설명회 개최와 공공 유휴부지 발굴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 내 유휴부지나 공공시설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 뒤, 여기서 발생하는 발전 수익을 주민 소득 및 마을기금으로 환원하는 지역 상생형 모델이다. 주민 소득 증대는 물론,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어 농어촌의 새로운 미래 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충남도는 오는 12월까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설명회를 연다.



성인 PC방서 돈 잃자 종업원 위협해 강도질···30대 2명 구속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일 오후 울산 남구 달동 한 성인 PC방에서 종업원들을 협박해 12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20분간 운행 차질...일부 구간서 정전

14일 정오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대림역 구간에서 정전이 발생해 열차 운행에 약 20분간 차질이 빚어졌다.



성희롱 교수 해임 징계에 대법 “사립대 징계위에 변호사 동석 막았다면 방어권 침해”

사립학교 교원의 징계 절차에서도 징계 대상자가 변호사와 동석하고 진술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는 첫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사립학교 교원도 국공립과 같은 수준으로 징계 등에서 절차적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는 취지다. A씨는 2021년 10월 대학원생을 세차례에 걸쳐 성희롱하고 강제추행했다는 의혹으로 대학 인권센터 조사를 받았다. 대학 인권센터는 A씨에 대해 중징계를 요청했고, 대학 교원 징계위원회는 2022년 3월 A씨에 대해 해임 징계를 통보했다. 앞서 A씨는 그해 2월 열린 교원 징계위 심의에 변호사와 함께 출석해 진술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A씨는 대학 측 해임 통보 뒤 “징계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교원소청심사위에 소청심사를 냈다. 그러나 대법원은 판단을 뒤집었다.



순직공무원 유족연금 지급률 인상···공무원 재해 보상·예우 확대

김성훈 인사혁신처 차장이 1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공무원 재해보상 제도 개선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정부가 순직공무원 유족연금 지급률을 인상하는 등 공무원 재해 보상과 예우를 확대한다. 인사혁신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공무원 재해보상 제도 개선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순직공무원 사망조위금 최저 지급액도 올해 기준 595만원에서 1190만원으로 인상한다. 공무 수행 중 희생한 순직공무원 유족의 보훈 보상 혜택이 줄어들지 않도록 제도도 개선한다. 앞으로는 순직유족급여 청구일 혹은 보훈 등록 신청일 중 빠른 날부터 보상 권리가 발생한다.



서울 3세 유아 내달부터 무상교육·보육···월 최대 11만원 한시적 지원

서울의 만 3세 유아도 다음 달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비용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서울의 만 3세 유아에게 유치원·어린이집 비용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정부가 만 4~5세에 지원하는 단가와 같다. 교육부는 지난해 만 5세였던 무상교육·보육 대상을 올해 만 4~5세로 확대했으며 내년에는 만 3~5세로 넓힐 계획이다.



제주도 예산 설문 52.6% "내년 재정 악화"… 환경·복지·안전 우선

제주도는 2027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실시한 도민 의견수렴에서 환경과 사회복지·보건, 안전이 우선 투자 분야로 꼽혔다. 설문 참여자의 52.6%는 내년도 재정 상황이 올해보다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7년은 민선9기 제주도정의 첫 본예산 편성이라는 점에서 도민이 요구한 생활밀착 분야와 재정 구조조정 요구가 실제 예산안에 얼마나 반영될지가 관심사다. 우선 투자 분야에서는 환경이 16.3%로 가장 높았다. 환경 분야에서는 녹지공간 확충과 생태계 보전이 26.8%로 가장 높았고 기후변화 대응·탄소중립 사업이 24.9%로 뒤를 이었다.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출산·아동보육 지원이 38.2%로 가장 높았고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체계 구축이 22.8%였다. 산업·기업·에너지 분야에서는 일자리 창출과 취·창업 지원이 40.6%로 가장 높았다. 관광 분야에서는 로컬콘텐츠와 신규 관광상품 발굴이 42.3%로 가장 높았고 관광객 수용 인프라와 서비스 고도화가 28.0%였다. 2027년도 예산편성 설문에서 환경 분야가 16.3%로 가장 높은 투자 우선순위를 기록했으며 세부적으로는 녹지공간 확충과 생태계 보전이 가장 높은 선택을 받았다. 내년도 제주도 재정 상황이 올해보다 '약간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36.0%, '매우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16.6%였다. 행사·축제성 경비 감축이 36.2%로 가장 높았다.



“쿵 소리에 모두 달려갔다” 운동장 쓰러진 외국인에 심폐소생술···13분 만에 자발순환 회복

전북 군산시 미룡동 군산대 운동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30대 외국인 노동자가 시민들의 심폐소생술과 구급대의 응급처치를 받아 자발순환을 회복했다. 트랙에 쓰러진 사람은 방글라데시 국적의 30대 외국인 노동자 A씨였다. 회원들은 119에 신고한 뒤 A씨에게 다가갔다. 구급대는 현장에서 A씨의 상태와 처치 내용을 넘겨받아 응급처치를 이어갔다.



김승원 '제넨셀 청탁' 의혹 확산…자본시장법 위반 고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이른바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과 관련해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추가 고발됐다. 14일 이종배 전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서울경찰청에 김 후보자와 브로커 양모씨, 바이오기업 제넨셀 창업자 강모씨 등을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고발했다. 이 전 시의원은 강씨가 제넨셀의 임상시험 승인을 투자 유치와 주가 상승에 활용할 목적으로 양씨를 통해 김 후보자에게 청탁했고, 김 후보자가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연락해 승인을 요청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경기도 민자도로 3곳 통행료 동결

경기도가 올해 일산대교와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등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를 동결한다. 동결된 요금은 2027년 3월까지다.



“유해 14개월 방치·둔덕 허위공문서 은폐”···무안공항 참사 유가족,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참사 부실 수습과 유품·유해 방치 의혹 등에 대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유가협)는 14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감사원 정문 앞에서 회견을 열고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유가협이 감사원에 청구한 사항은 총 8건이다. 정부 대응과 관련해 참사 초기 부실한 유해 수습과 지휘·감독 소홀, 규정을 위반해 14개월 넘게 이어진 유해 혼입 잔해물 방치, 유가족의 재수색 요청 불이행 등이다. 유가협은 정부와 관계기관이 참사 초기 대응을 부실하게 하고 유해를 장기간 방치했다고 주장했다.



檢, '수조원대 담합 의혹' 석유화학업계 경영진 8명 구속영장

수조원대 석유화학제품 가격 담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국내 주요 석유화학업체 경영진 등 8명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특히 중동전쟁으로 석유화학제품의 주요 원료인 나프타 수급이 불안정해진 상황을 이용해 가격을 담합하고, 수조원 규모의 부당이익을 챙긴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가소제는 PVC를 부드럽고 유연하게 만드는 화학첨가제다.



시민편의·안전 총력 대구시, 특별교통대책 추진

대구시가 추석 연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 지원 등을 골자로 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는 전년 대비 연휴 기간이 단축(7→4일)됨에 따라 열차, 항공, 시외버스 등 전체 이동 수요는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연휴 전날인 23일 귀성 차량, 연휴 다음 날인 26일 성묘객 및 귀경 차량으로 주요도로의 혼잡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의 주차 편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과 공공기관 주차장 834개소, 총 4만5000여면을 23일부터 27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지역 청년이 시정 기획 나선다…충북 충주시, ‘청년특별보좌관’ 15명 모집

충북 충주시가 지역 청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고 정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청년특별보좌관’ 15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특별보좌관 운영은 단순한 의견 수렴 창구를 넘어, 청년들이 행정과 정책이 만들어지는 실무 과정을 직접 보고 배우며 지역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충주시는 15명을 선발해 오는 23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단독]경찰, 7억 들여 '교육용 112 시스템' 고도화…실제 신고처럼 반복 훈련 가능

경찰이 범죄와 재난 신고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용 112 신고 시스템 개선에 나선다. 14일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사업비 약 7억2000만원을 투입해 교육용 112 신고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기존 교육만으로는 신고 접수부터 지령·종결까지 신고 처리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훈련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경찰은 그동안 기존 112 시스템 개발 서버에서 교육용 112 시스템을 임시 운영해 왔다. 기존 112 시스템의 신고 접수·지령 기능과 모바일 112 앱 등의 소스코드를 새 서버로 이전해 실제 운영 환경과 동일한 교육 환경을 구현할 방침이다. 새 시스템에는 실제 112 신고 처리 시스템의 화면과 단축키, 입력 방식 등을 적용한다.



"술·야식 끊고 헬스장 다니더니…트레이너와 호텔에?" 남편 주차 기록, 증거 될까요 [이런 法]

헬스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남편이 갑자기 외모 관리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더니, 헬스 트레이너와 호텔에 드나든 사실이 들통난 뒤에도 "불륜은 절대 아니다"며 발뺌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남편은 연애시절부터 살집이 있는 편이었다. 어릴 때부터 단 한 번도 날씬해 본 적이 없었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그는 "외모로만 보면 매력적인 편은 아니었지만, 서글서글한 성격에 붙임성이 좋았고 그 점이 좋아서 결혼까지 했다"며 "결혼하고 나서는 남편의 몸무게가 더 늘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30대 중반이 넘기면서는 슬슬 건강이 걱정되더라. 다행히 남편은 정신 차렸는지 헬스장을 다니기 시작했고, 그렇게 좋아하던 술과 야식을 끊었다"며 "밤늦게 기름진 음식을 안 먹으니까 피부도 좋아지고, 심지어 잘생겨 보이더라. 남편도 주변에서 칭찬을 하니까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았다"고 했다. [이런 法]은 여러가지 법적다툼에 대한 변호사들의 조언을 담았습니다.



부산시·국무총리비서실, 소상공인 지원정책 현장 목소리 청취

국무총리비서실이 부산지역 소상공인들과 만나 현장 경영 애로를 청취하고 지역상권 활성화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지역상권 지원정책에 대한 현장의 체감도를 살펴보고, 지역 상인과 상권 관계자 등의 의견을 직접 들어 향후 상권 활성화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권 지원정책이 지속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지원정책과 현장 수요 간 간극을 좁히기 위한 방안을 함께 찾아본다는 취지다.



[단독]브로커 양씨 사무실에 화환 보낸 김승원…같은달 제넨셀 창립자와 ‘저녁 약속’

양씨는 같은달 김 후보자와 제넨셀 창립자 강모씨가 만나는 저녁자리를 주선하려고 했지만 불발되자, 이후 김 후보자와의 통화에서 식약처에 제넨셀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승인 상황을 알아봐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후보자는 화환이 갔냐고 물으며 “보내준 거 그대로 보내줬는데. 김 후보자는 통화에서 당시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향해 욕설을 했다는 논란을 의식한 듯 양씨 주변인들이 자신을 검색하는 것을 만류하기도 했다. 양씨가 “어제 오신 분들이 이분 센스 있다면서 다 검색하셨어”라고 말하자, 김 후보자는 “검색하면 안돼. 나 요새 언론에 나오는 거 알잖아”라고 대꾸했다. 양씨는 이날 통화를 마친 뒤 같은달 14일 또다시 김 후보자와 통화하며 제넨셀 창립자 강모씨와의 저녁식사 약속을 잡은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강씨의 개인 사정으로 이 만남은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세훈 "버스기사 연봉 6800만→8500만원…노조 요구 과도"

현재 노조는 통상임금 산정 기준시간을 월 176시간으로 적용하는 동시에 시급을 7.85% 추가 인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오 시장은 시내버스를 필수공익사업으로 지정하기 위한 법 개정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노조를 향해서는 "전면 파업부터 앞세워 시민을 불안에 몰아넣을 것이 아니라,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협상에 임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서울시는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지하철 증편과 무료 셔틀버스 투입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오 시장은 "마지막 순간까지 노사가 합리적인 접점을 찾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동시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1000만 해운대’···여름철 해수욕장 이용객수 신기록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이 국내 최초 1000만 방문객을 돌파했다. 해운대구는 지난 12일 기준 해운대해수욕장 방문객이 1000만6037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록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 급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7월 기준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누적)은 292만 명으로 집계됐다.



행정통합 연내 통과 한목소리,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 본격 가동

대구시와 경북도가 한자리에 모여 대구경북 행정통합법안의 연내 통과 등 행정통합에 한목소리로 총력 대응키로 했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14일 경북도청에서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 회의를 열고, 행정통합법안의 정기국회 내 통과를 위한 공동 대응을 본격 시작했다. 양 시·도는 행정통합이 지방소멸 극복과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중대한 과제인 만큼 법안이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 설득과 관계 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정기국회 내 법안 통과가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인 만큼, 국회와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황 부지사와 김 부시장이 공동 단장을 맡았다.



축산 공공기관 3곳 통합… 제주 방역특례는 그대로, 현장조직 재편 변수

제주지역 축산농가에서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제주특별법에 따른 제주도지사의 가축 방역특례는 정부의 축산 공공기관 통합과 별도로 유지되며 통합 이후 국가 공공기관의 제주 현장지원 조직을 어떻게 구성할지가 과제로 남았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정부가 축산물 등급판정과 가축방역, 축산환경을 담당하는 공공기관 3곳을 하나로 합치지만 제주특별법에 따라 제주도지사가 행사하는 가축 방역특례는 현재 통합안과 별개로 유지된다. 제주에서 실제 변수가 되는 것은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제주도본부 등 국가 공공기관의 현장지원 조직이 새 통합법인에서 어떻게 재편되느냐다. 세 기관에 나뉜 축산 위생·방역·환경·품질 기능을 하나로 묶어 농가의 업무창구를 일원화하고 중복되는 행정지원 기능을 줄이는 게 핵심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물 등급판정과 이력관리, 유통정보 제공 등을 맡는다. 제주특별법은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제주도지사가 제주 안팎으로 반출·반입되는 가축과 그 생산물 등에 검사와 격리, 반출·반입 금지 등 필요한 방역조치를 할 수 있도록 별도 특례를 두고 있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별도의 가축방역 조례와 반출·반입 가축 및 생산물 방역 조례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에서 관심을 둬야 할 부분은 공공기관의 지역 현장망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전국 10개 지원 가운데 제주지원을 별도로 두고 있다. 제주지역 항만에서 축산 관련 차량에 대한 가축 및 축산물 불법 반입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제주도는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가축과 그 생산물 등의 반출·반입을 별도 방역체계로 관리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도 제주도본부를 별도로 운영한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 '2026 교육물품박람회' 개최...전남·광주 통합 이후 첫 행사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사진> 이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6 교육물품박람회'를 개최한다. 전남·광주 통합 이후 첫 행사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사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6 교육물품박람회'를 개최한다.



전북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창혜복지재단 선정

전북특별자치도와 창혜복지재단이 최근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협약을 맺었다. 전북도 제공 최중증 발달장애인 안정적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가 24시간 개별 1대 1 통합돌봄 제공기관을 확대한다.



500억 위조상품권 알아채면 감금하려 계획···경찰 ‘냉동창고 살인’ 30대 피의자 구속 송치

경기 파주의 카페 냉동창고에 60대 여성을 가둬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경찰이 판단했다. 냉동창고는 대량의 상품권을 거래하는 과정에서 위조 상품권이라는 사실이 들키면 상대를 감금하기 위해 미리 설치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날 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A씨가 피해 여성을 유인하는 등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냉동창고 안에는 액면가 기준 500억원 상당의 위조 상품권을 보관했다. 경찰은 A씨가 상품권깡 업자에게 위조 상품권을 판매하려 했으며, 그에 앞서 피해 여성에게 상품권 감정 등 중간 역할을 맡긴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상품권 위조 조직에서 주요 직책을 맡아 활동한 것으로 보고 공범을 추적해왔다.



기후변화 ‘피난처’는 백두대간…제주·해안 생태 회복력 취약

백두대간을 비롯한 고지대 산림의 생태계 회복력이 해안과 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후변화 국면에서 고지대 산림이 ‘기후 피난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해안과 도시 지역에서는 낮았고, 백두대간과 영남 지역의 고도가 높은 산림에서는 높게 나타났다. BERI는 기후변화에 생태계가 얼마나 잘 버틸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서식지의 보전 상태와 연결성, 생물 종 구성 등을 종합해 산출한다. 연구진은 국내 포유류 29종의 분포와 지형·기후 자료를 분석해 전국의 생태계 회복력을 평가했다. 설악산·지리산 국립공원, 모든 기후변화 시나리오에서 높은 생태 회복력 유지 먼저 서식지 상태는 산림지역에서 전반적으로 양호했다. 서식지가 잘 보전된 지역도 기후변화에 따른 종 구성 변화에는 취약할 수 있다는 의미다.



동아대 강연 나선 한동훈 "청년, 정치에 관심 가져야"

동아대 승학캠퍼스 청촌홀에서 한동훈 국회의원이 '부산의 내일, 청년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부산 청년들이 부산에서 일자리를 찾고 꿈을 펼칠 수 있어야 한다"며 "부울경을 하나의 메가폴리스로 키워 서울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내일 청문회'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임상승인 로비' 등 무더기 의혹 털어낼까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임상시험 승인 청탁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인사청문회에서 직접 해명에 나선다. 김 후보자는 제기된 '청탁' 의혹에 대해 "공익적 목적의 민원 전달"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김 후보자는 14일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회 준비단에 출석하면서 "청문회에서 국민 여러분께 소상히 모든 것을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최대 쟁점은 제넨셀 임상시험 승인 의혹이다. 검찰은 수사 끝에 김 후보자가 알선 대가로 정치후원금 500만원을 받기로 한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청탁 자체가 위법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2024년 12월 기소유예 처분했다. 김 후보자는 후보자 비전을 통해 "공소청 출범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위법·부실수사와 사건 처리 지연을 막겠다"고 밝힌 바 있다.



광주교육특구 2년 연속 A등급...전남 20개 교육특구도 A등급 달성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사진)와 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5년도 교육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 관리 평가'에서 광주지역이 A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또 전남지역 20개 지역도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와 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5년도 교육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 관리 평가'에서 광주지역이 A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또 전남지역 20개 교육특구도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 “이재명 파기환송, 다소 이례적···사법 불신, 뼈아픈 지적”

그것이 적절했는지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도 “절차적인 진행이 다소 이례적이었다고는 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하면 2심은 그 결정에 기속되느냐’는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는 “사실관계 등도 다시 검토해야 할 상황일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법리 부분은 대법원 판결을 따라야 한다면서도 “파기는 사실관계부터 다시 보라는 의미도 포함돼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다시 증거 조사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 후보자는 그러면서 대통령 임기가 끝나면 해당 재판부가 당연히 재판을 계속하게 될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답했다.



"청년 생명은 협상 카드 아냐…호르무즈 파병 검토 즉각 중단하라"

국군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반대하는 진보당 울산시당 청년위원회의 기자회견이 14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울산시의회 제공 정부의 호르무즈 파병 검토에 대해 반발하는 기자회견이 울산에서 열렸다. 진보당 울산시당 청년위원회는 14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르무즈 파병 검토를 즉각 중단하고 파병하지 않겠다고 선언할 것을 이재명 정부에 촉구했다. 특히 국군이 침략 전쟁의 공범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건희에 명품가방 선물' 김기현 부부 나란히 침묵...진술 거부권 행사

김건희 여사에게 수백만원대 명품 가방을 전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부부가 법정 피고인신문에서 나란히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 이날 법정에 출석한 김 의원은 본격적인 신문이 시작되자 진술을 거부하겠다는 뜻을 명확히 밝혔다. 김 의원은 "법정에서 여러 질문에 일일이 답변할 경우 불필요한 정치적 논란이나 왜곡된 추측을 낳을 우려가 있다"고 진술거부 사유를 설명했다. 재판부가 직접 묻는 질문에도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다. 상황을 세밀히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김 의원에 앞서 먼저 피고인석에 앉아 신문을 받은 배우자 이선애씨 역시 헌법상 보장된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며 입을 열지 않았다. 결제 대금은 김 의원 세비 계좌에서 빠져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바른·동인, 초대형 로펌 합병 추진...로펌계 판도 흔드나 [로펌소식]

이동훈 바른 대표변호사(오른쪽)와 원창연 동인 대표변호사가 14일 서울 강남구 바른 대회의실에서 합병추진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법무법인 바른 제공 법무법인 바른과 동인이 합병을 위한 첫발을 뗐다. 합병이 성사되면 지난해 기준 합산 매출 1877억원, 소속 변호사 553명 규모의 대형 로펌이 탄생하게 된다. 바른과 동인은 14일 서울 강남구 바른 대회의실에서 합병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관련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합병 로펌의 가칭은 '바른동인'이다. 양 로펌이 동일한 기준으로 집계한 지난해 매출은 바른 1076억원, 동인 801억원으로 총 1877억원이다. 합병이 완료되면 한국변호사 532명과 해외변호사 21명 등 총 553명의 변호사가 소속된 대형 로펌으로 몸집을 키우게 된다. AI·데이터·첨단산업 등 성장 분야에 대한 투자도 확대한다. 양측은 관련 분야 전문인력과 업무 역량을 확충하는 한편 지식관리와 정보보안, 디지털 업무환경 등에 대한 공동 투자를 통해 업무 협업 및 지원 시스템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합병 과정에서 관건으로 꼽히는 인사·평가·보상체계 역시 어느 한쪽의 제도를 그대로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양 로펌의 기존 제도를 비교·분석한 뒤 경쟁력과 형평성 등을 고려해 적합한 제도를 채택하거나 양측의 장점을 반영한 새로운 제도를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10차선 반포대로가 공연장으로..'서리풀뮤직페스티벌' 개최

서울의 10차선 반포대로가 오는 19~20일 대규모 야외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서초구가 주최하고 서초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은 2015년 시작된 도심형 음악축제다. 올해는 클래식부터 재즈, K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본행사에 앞서 18일에는 예술의전당 음악광장에서 서초구와 예술의전당, 에스팀이 함께하는 특별 전야제가 열린다. 예술의전당 음악광장에서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와 패션쇼가 함께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음악광장이 야외 런웨이로 변신하고 에스팀의 패션 퍼포먼스에 배종훈 지휘자가 이끄는 서초교향악단의 연주가 더해진다. 클래식과 K패션을 결합한 무대로 예술의전당에서 시작된 축제 열기를 반포대로까지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본행사 첫날인 19일에는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LA필하모닉 단원들이 반포대로 무대에 오른다. 오후 6시30분 시작하는 '클래식의 밤'에는 LA필하모닉 단원으로 구성된 현악4중주가 특별 참여한다.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연주자들이 콘서트홀이 아닌 차량 통행을 막은 반포대로 한복판에서 클래식 공연을 펼치는 셈이다. 이에 앞서 오후 1시에는 오프닝 퍼레이드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약 2610㎡ 규모의 왕복 10차선 도로 전체가 거대한 도화지로 변한다. 20일에는 '서리풀 굿모닝 요가'로 축제를 시작한다. 오전 11시에는 어린이를 위한 '서리풀 키즈 클래식 플라잉 심포니'가 열린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제주 15분 전력시장, VPP·양방향 입찰로 확장… 전국 재생에너지 시장 '시험대'

1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열린 ‘재생에너지 시대, 제주 전력시장 혁신과 실행전략’ 세션에서 국내 전력시스템 운영체계 변화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되고 있다. 제주에서는 15분 단위 실시간시장에 이어 장주기 BESS 중앙계약시장과 VPP 양방향 입찰 등 전력시장 개편이 추진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24%를 넘어선 제주에서 국내 전력시장 개편의 다음 단계가 시작되고 있다. 2024년 도입한 15분 단위 실시간시장과 재생에너지 입찰제에 이어 장주기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중앙계약시장과 수요·공급 양방향 입찰, 가상발전소(VPP)까지 연결해 재생에너지 변동성을 시장에서 흡수하는 구조다. 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재생에너지 시대, 제주 전력시장 혁신과 실행전략' 세션이 열렸다. 제주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은 2025년 말 기준 24.3%다.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아질수록 하루 전에 예상한 발전량과 실제 발전량 사이의 차이가 커질 수 있다. 전력 수요와 공급 상황을 15분 단위로 다시 반영해 하루 전 예측의 오차를 실제 운전 단계에서 조정하는 방식이다.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도 예상 발전량을 시장에 제출하는 입찰제에 참여한다. 옥기열 전력거래소 에너지전환본부장은 이날 "제주는 전국 재생에너지 확대의 시험대"라며 제주에서 운영 중인 전력시장 시범사업의 성과와 향후 개편 방향을 설명했다. 1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 전력시장 혁신 세션에서 전문가들이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시장 개편과 가상발전소 사업모델을 놓고 토론하고 있다. 개별 설비는 규모가 작아 전력시장 참여가 어렵지만 여러 자원을 묶으면 발전량과 소비량을 조정하며 시장에 참여할 수 있다. 제주처럼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은 지역에서는 활용 가능성이 더 크다. 히트펌프처럼 전력 사용 시점을 조절할 수 있는 설비도 수요 조절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장주기 BESS도 제주 전력시장 개편의 한 축이다. 제주 서귀포시의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전경.



파주 냉동창고 살인 30대 남성…구속 송치(종합)

뉴시스 수백억원대 위조 상품권을 현금화하려다 진위 감정을 위해 찾아온 60대 여성을 냉동창고에 가둬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치밀하게 준비된 계획범죄로 판단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전 11시께 경기 파주시 문산읍의 한 카페 건물 인근 냉동창고로 60대 여성 B씨를 유인한 뒤 감금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수사 결과, A씨는 백화점 상품권을 현금으로 되팔기 위해 B씨를 자신의 카페 냉동창고로 불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들 잘 키우셨네"…자전거 타다 남의 차 긁은 초4, 울음 그치고 한 행동

자전거를 타다 넘어지면서 주차된 차량에 흠집을 낸 초등학생이 차주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 /사진=챗GPT 자전거를 타다 주차된 차량을 긁은 초등학생이 차주에게 직접 연락해 사과한 사연이 알려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초등학생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연락드렸다"고 적었다. A씨는 "아이가 직접 사과 연락을 드렸다니 기특하다"며 "차주를 뵙고 정식으로 사과드린 뒤 사고 처리를 잘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단독]“승원 오빠가 복지부 압박 넣어준대”…브로커, 김승원과 만남 직후 메시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게 제약사 제넨셀의 코로나19 신약 임상시험 승인을 청탁한 브로커 양모씨가 주변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이 지연되면 김 후보자가 보건복지부를 압박할 것’이라고 수차례 주장한 정황이 확인됐다. 검찰 조사에서 그는 “잘 보이고 싶어 과장했다”며, 김 후보자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씨는 그날 오후 4시쯤 서울 여의도의 한 주점에서 김 후보자와 만나 강 교수와의 통화를 주선한 것으로 보인다. 양씨는 김 후보자와 헤어진 뒤 강 교수에게 이 같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고, 이후 투자자 서모씨와 통화하며 “교수님의 인허가 푸는 거는 승원 오빠지. 다만 양씨는 검찰 조사에서 “복지부 압박이나 이런 것도 과장해서 말한 것”이라며 “강 교수님한테 인정받고 싶었고 잘 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양씨는 “김승원 의원님이 그런 말은 한 적은 없다. 김 후보자는 검찰 조사에서 ‘양씨를 만나 복지부에 임상시험 승인 얘기를 하겠다고 했느냐’는 질문에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대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10대 대구시의회 예결특위, 첫 예산·결산 심사 원안 가결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대구시와 대구교육청의 2025회계연도 결산 및 대구시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각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가 제10대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대구시와 대구교육청 2025회계연도 결산 및 대구시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실시하고 원안대로 가결했다. 예결위는 이번 심사에서 각 상임위원회를 거쳐 회부된 '2025회계연도 대구시·대구교육청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6년도 대구시 제2회 추경예산안' 등 총 3건의 안건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번 2025회계연도 대구시 결산 규모는 세입 12조6252억8300만원, 세출 12조695억4500만원, 잉여금은 5557억3800만원이며, 대구교육청 결산 규모는 세입 4조5085억8600만원, 세출 4조3886억9900만원, 잉여금은 1198억8700만원이다.



"원서접수 민간에 계속 맡겨야 하나"…'수시 먹통'에 불안감 확산

지난 11일 수시 원서접수 마감을 불과 10분 앞둔 오후 5시50분께 유웨이어플라이의 접수 시스템에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마감 하루 전인 10일 오후에도 유웨이어플라이 접속에 장애가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교육부나 공공기관이 자체적으로 원서접수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에 대한 질의에는 "지금 말씀드리기에 다소 성급한 것 같다. 현재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지 면밀히 검토한 후 추후 결정할 사항이라고 본다"고 답했다. 교육부가 신중한 입장을 내놨지만 앞으로 조사 결과 등에 따라 교육부나 공공기관이 원서접수 시스템을 직접 구축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현재 원서접수 시스템은 유웨이어플라이, 진학어플라이 등 민간업체 2곳이 대학과 개별적으로 계약해 대행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정부가 원서접수 시스템에 크게 개입할 수 없는 점이 문제로 지적돼왔다. 교육부 관계자는 "원서 접수 체계가 대행사와 개별 대학 간의 계약 관계이다 보니까 저희가 관리를 하거나 업무를 위임하는 관리·감독 구조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대입 원서접수 시스템은 여러 변화를 거쳤다. 이를 두고 정부나 공공기관이 원서접수 시스템을 책임 있게 운영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됐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14일 "현재 대입 원서접수가 소수 민간업체를 중심으로 운영되지만 국가적으로 중요한 대입 업무의 안정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최종 책임까지 민간에 맡겨둘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영월2터널 17∼18일 0∼4시 통제…화재 대응시설 정비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터널 내 방재시설 설치 공사로 오는 17∼18일 이틀간 국도 38호선 영월2터널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14일 밝혔다. 영월2터널은 2차로 단방향 터널로, 통제 기간 태백·제천 방향 차량은 터널을 이용할 수 없으며 인근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제천 방향 차량은 반대 방향으로 같은 구간을 이용하면 된다.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앞두고 대표 음식 할인권 배부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를 앞두고 축제장을 넘어 지역 음식점까지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어 지역 소비를 넓히기 위해서다. 온라인 할인권은 네이버 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축제 기간에 이용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줄이고 방문객이 춘천 곳곳의 음식점을 여유롭게 찾도록 축제 전후까지 사용 기간을 넉넉하게 뒀다. 할인권 참여 규모는 오프라인 87곳과 온라인 64곳을 합쳐 모두 151곳으로 지난해보다 38곳 늘었다. 할인권 참여 업소는 축제 개최 전까지 계속 모집한다.



[충남소식] 청양군, 추석 명절 앞두고 공직사회 '특별 감찰'

추석 명절 앞두고 공직기강 점검 '특별 감찰' = 충남 청양군은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특별 감찰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 창출, 소규모 학교 혁신을 통한 양질의 교육생태계 구축, 지역 교육정책에 대한 지방정부의 지원 강화 등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참여 기관들은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향후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지난 6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소규모 학교 혁신과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혁신 선도지역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강원교육청 "남춘천초, 온의·삼천지구로 신설 대체 이전 확정"

신설 대체 이전이란 학교 신설 수요가 있는 개발지역 내로 인근 원도심 지역의 기존 학교를 이전·재배치하는 것이다. 도 교육청은 작년부터 신설과 신설 대체 이전 방안을 함께 검토해 왔으며, 지난 4월 남춘천초 학부모와 통학구역 내 미취학 아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유효 응답자의 84.4%가 남춘천초등학교 신설 대체 이전을 선택했다. 도 교육청은 1천108억원을 들여 1만7천602㎡ 부지에 총 59학급·학생 1천234명 규모로 2032학년도까지 남춘천초를 이전할 방침이다.



울주복지재단 1주년 기념식…'울주형 통합복지' 선도 다짐

울산 울주복지재단은 출범 1주년을 맞아 14일 울주시네마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1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복지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한편, 군민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한 노사 공동 미션과 비전을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중국 닝보저우산항과 협력 강화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닝보저우산항과 협력을 강화한다. 닝보저우산항은 세계 3위 규모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처리하는 항만이다. 14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전날 광양항에서 중국 닝보저우산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양 항만 간 전략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 관광객 반등에도 소비심리 97.8… 추석·체전 수요 지역상권에 연결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4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민생경제 상황실 9월 종합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주도는 소비심리지수 97.8과 소비자물가 상승률 3.1% 등 민생지표를 점검하고 탐나는전 적립한도 확대와 특별보증 추가 공급 등 9~10월 소비촉진 대책을 추진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 관광객이 4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소비심리는 다시 기준선 아래로 떨어지고 소비자물가는 3%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도청 탐라홀에서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주재로 민생경제 상황실 9월 종합회의를 열고 '소비촉진 및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그러나 1분기 증가율 7.0%와 비교하면 소비 증가 속도는 크게 둔화했다. 제주지역 소비자물가는 지난 8월 전년 같은 달보다 3.1% 올랐다. 관광과 고용의 반등이 실제 소비 회복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상황에서 제주도가 9~10월 소비 수요를 지역 안에 붙잡는 데 정책 초점을 맞춘 배경이다. 제주도는 9~10월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 한도를 월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높인다. 도내 착한가격업소 432곳 가운데 탐나는전 가맹점은 414곳이다. 전국체전 방문객도 지역 소비로 연결한다. 개·폐회식 가운데 한 차례 이상을 포함해 경기 관람을 모두 세 차례 인증한 3만명에게 탐나는전 1만원씩을 지급한다. 사업비는 3억원이다. 관광객의 소비 동선을 골목으로 옮기는 인센티브도 확대한다. 14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도지사 직속 민생경제 상황실 9월 종합회의가 열리고 있다. 제주도는 소비 부양과 동시에 물가관리도 강화한다. 민생경제 대응체계도 한 단계 높인다. 제주도는 민생경제 상황실장을 경제활력국장에서 기후경제부지사로 격상했다.



추미애 경기지사 "한 사람의 생명도 놓치지 않겠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4일 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6년 자살예방의 날 행사'에 참석해 '생명안전 100·10·1'을 공식 선포하고 있다. 추 지사는 14일 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6년 자살예방의 날 행사'에 참석해 민선 9기 생명 안전 비전으로 '생명안전 100·10·1'을 공식 선포했다. 도는 2024년 인구 10만 명당 28.2명인 자살 사망자 수를 2030년 22.6명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피해자 1천900명' eSIM 업체에 대포통장 제공…2명 구속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와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와 30대 남성 B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계좌 모집 요청을 받고 범행에 사용할 계좌를 모아 업체 측에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들은 업체 측이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 이심 수요가 폭발적이니 원금은 절대 손실되지 않는다"라거나 "BTS 콘서트 특수로 더 큰 수익이 난다"며 투자자를 모집했다고 설명했다.



전남광주교육청 11월 인건비 '빨간불'…교육전입금 또 못받을 듯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지방채 부결 후속 조치로 교육청에 교부해야 할 법정전입금 400억원 삭감을 추진하면서 교육재정 운영 차질이 예상된다. 통합시는 연말 정리추경이나 내년 본예산에 편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당장 11월부터 인건비 지급 등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783억원의 지방채 발행을 담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 수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통합시가 이처럼 올해 3분기를 넘어선 시점까지도 법정전입금 지급을 미루면서 교육청 필수경비 지출 차질이 우려된다.



김성수 “‘사법 3법’ 취지 존중…재판 독립 영향은 우려”

김 후보자는 1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국회가 추진한 사법개혁 3법 입법 취지에 동의하는지 묻자 이같이 답했다. 김 후보자는 “국회에서 정해진 법률에 대해서는 최소한 헌법재판소에서 위헌이 되지 않는 한 당연히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입법 취지도 존중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그러면서도 법왜곡죄가 재판 독립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를 언급했다. 그렇게 운영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승원, 과거 지역 향우회장 5급 비서관 채용…선거법 위반 논란

14일 취재 결과 국회 '2022 회계연도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개요 및 명단'에는 김 후보자의 선임비서관으로 A 씨가 이름을 올렸다. A 씨는 당시 수원의 지역 향우회장을 맡고 있었다. A 씨가 김 후보자 선임비서관으로 이름을 올려놓은 시기인 2022년은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잇따라 치뤄진 해다. 여기에 A 씨의 자녀 또한 김 후보자의 의원 사무실에서 인턴 직원으로 근무했던 것으로 파악돼 김 후보자는 A 씨 부녀를 모두 채용한 셈이다.



건설노조, 내달 22일 원청에 단체협약 촉구 서울 도심 집회

"단체교섭 현실로…단체협약은 안전하게 일할 권리 보장 방안"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이 다음 달 서울 도심에서 '원청 건설사'와 단체협약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추진한다. 건설노조는 14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회견을 열고 내달 22일 '총력 상경 투쟁' 등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달 15일에는 포스코E&C가 1차 교섭을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원청과 교섭은 주장·요구를 넘어 현실이 됐다"고 강조했다.



최용철 소방청장 “조직문화 쇄신·갑질 엄정대응···21일 종합대책 발표”

최용철 소방청장이 지난 1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이 통과된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소방청이 조직 내 부당한 지시와 괴롭힘 등 각종 비위행위를 바로잡기 위한 쇄신에 나선다. 내부 소통 강화와 지휘관 교육·검증 시스템을 개선한 종합대책도 본격 시행한다. 소방청은 지난해 10월 직장 내 괴롭힘으로 광주 광산소방서 소속 20대 여성 소방관이 사망한 사건 이후 실태를 조사하는 등 조직 쇄신에 나서고 있다. 특히 현장의 의견이 조직 운영과 정책 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내부 소통을 강화한다.



강원도·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1.6조 국비 국회 반영 건의

우상호 강원도지사가 14일 도청에서 열린 2026년도 더불어민주당-강원특별자치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강원 핵심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강원자치도 제공 강원도가 더불어민주당에 1조6000억원 규모의 국비 사업을 국회 심의 단계에서 반영해달라고 건의했다. 14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26년도 더불어민주당-강원특별자치도 예산정책협의회가 이날 도청에서 열린 가운데 우상호 지사가 국비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에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는 당 지도부에서 김민석 당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이, 도당에서 허영 도당위원장과 송기헌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적장애 가족, 장남 사망후 며칠간 몰라…동생은 사기 피해도(종합)

경찰은 또 숨진 남성의 동생을 속여 그의 명의로 전자기기 8대를 개통한 통신사 대리점 직원을 수사 중이다. 14일 서울 중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중랑구 한 주택에서 20대 지적장애인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발견되기 2∼3일 전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범죄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한편 경찰은 지적장애가 있는 B씨를 속여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 8대를 개통한 통신사 대리점 직원을 준사기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운동장 달리다 '털썩'…갑자기 쓰러진 외국인, 심폐소생술로 살린 러닝클럽 [따뜻했슈]

운동장에서 달리던 30대 외국인이 갑자기 쓰러졌으나, 이를 목격한 러닝클럽 회원들이 신속하게 응급조치를 한 덕분에 무사히 회복한 사연이 화제다. 14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께 군산시 미룡동 군산대학교 운동장을 달리던 방글라데시 국적 30대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A씨는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소방 당국은 이들의 신속한 초기 대응이 환자의 소생에 큰 힘이 됐다고 평가했다.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 15일 춘천서 개막…85개국 2천여명 참가

20일까지 42개 부문 열전…개막일 WT본부 착공식도 개최 세계 정상급 태권도 품새 선수들이 참가하는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15일 개막한다. 춘천시는 개막을 하루 앞둔 14일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 일대에서 관계기관 합동 안전관리훈련과 현장점검을 벌여 대회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했다.



전북대 수시 경쟁률 8.74대 1…지원자 작년보다 23.5% 증가

전북대학교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지난해 7.52대 1보다 크게 오른 8.74대 1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북대는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 선정 여부와 별개로 교육 경쟁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수험생들의 기대가 수시모집 지원에 반영된 것으로 해석했다.



울산 중구, 유곡·무주골에 우수저류시설 조성…침수 피해 예방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돼 2029년까지 103억원 투입 울산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7년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에 유곡·무주골이 신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대학생 만난 한동훈 "청년이 정치에 더 큰 목소리 내야"

이어 "부산 청년들이 부산에서 일자리를 찾고 꿈을 펼칠 수 있어야 한다"며 "부산·울산·경남을 하나의 메가폴리스로 키워 서울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의 결정에 가장 직접적이고 오래 영향을 받는 세대가 바로 청년"이라며 "더 큰 목소리를 내고 스스로 영향력을 넓혀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이 조직화하고 목소리를 내야 그때 여러분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야생 예술인의 하루' 실감나게 보여 준 울산민족예술제 도깨비난장

제22회 울산민족예술제 도깨비난장이 지난 12일 울산 울주군 선바위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울산시 제공 울산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이 함께 만든 예술축제 제22회 울산민족예술제 도깨비난장이 자연·역사·예술이 어우러진 참여형 축제로 치러졌다. 기념식과 주제공연을 비롯해 국악·춤·음악·극·무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초청공연과 생활문화예술공연, 야생 길놀이, ​자가발전 야생플래시몹 등이 이어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울산시 제공 제22회 울산민족예술제 도깨비난장이 지난 12일 울산 울주군 선바위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울산시 제공 먹거리와 시민 참여를 결합한 '깨슐랭'​도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 'Zero Waste'​를 목표로 환경을 고려했다. 올해는 도깨비난장의 22년 역사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도깨비난장 팝업스토어'​도 운영됐다.



[속보] 김지용 “검찰 폐지 깊이 성찰”…과거 보완수사 주장엔 “피해자 보호 취지”

김 내정자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들과 만나 “수사와 기소의 분리라는 형사사법 개혁의 대원칙에 적극 공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가의 형사사법 제도는 범죄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보장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내정자는 과거 자신이 검찰의 보완수사의 필요성을 주장했던 것을 두고는 “검찰을 위해서가 아니라 범죄 피해자 보호에 공백이 없어야 한다는 우려와 신념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김 내정자는 정치적 중립성과 관련한 입장도 내놨다.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 "尹정부서 좌천…특정인 측근 아니었다"

또 검사 시절 보완수사권 폐지에 반대했던 것은 검찰이 아닌 피해자를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자는 14일 중수청장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있는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로비에서 취재진을 만나 자신을 둘러싼 정치권의 논란에 관해 입장을 밝혔다. 이어 "국가의 형사사법제도는 '범죄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보장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과거 검찰 보완수사의 필요성을 주장했던 이유를 "검찰을 위해서가 아니라 범죄 피해자 보호에 공백이 없어야 한다는 우려와 신념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주민이 직접 고른 우리동네 사업…하남 '주민총회' 성료

이현재 하남시장이 13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주민총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가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2026년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3개 동에서 상정된 51개 안건 가운데 41개 사업을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과거 보완수사 주장, 檢 위한 것 아냐"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과거 검찰의 보완수사 필요성을 주장했던 데 대해 "검찰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수사·기소 분리 원칙에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특정 인물과의 가깝지 않다고 했다. 이어 "중수청장으로 임명된다면 공직자로서 개정된 법률을 준수하고, 법 시행 과정에서 국민의 권익 보호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靑 추가검증'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특정인과 가깝지 않아… 尹정부서 좌천"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사진)가 과거 검찰의 보완수사 필요성을 주장했던 데 대해 "검찰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수사·기소 분리 원칙에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특정 인물과의 가깝지 않다고 했다. 특정 정파와 가깝다는 의혹에도 선을 그었다. 이에 청와대에서는 김 후보자에 대한 추가 검증에 착수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정기성 전남광주시의원 "368억짜리 신축 교직원수련원에 곰팡이"

정기성(더불어민주당·장성2)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은 14일 "368억원이 투입된 교직원수련원 객실에 곰팡이가 피고 비품이 갖춰지지 않은 채 반쪽 개원했다"고 지적했다. 옛 전남교육청은 전남광주 보성군 회천면 3만㎡ 부지에 교직원 심신 치유와 재충전을 목적으로 교직원수련원을 건립했다.



냉동창고 '감금 의도로' 설치…위조 상품권 '안 들키려' 범행(종합)

경찰에 따르면 A씨는 500억원 상당의 가짜 상품권을 인쇄한 뒤 이를 팔아 큰돈을 벌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 새로운 거래처를 물색하던 A씨는 지인인 B씨가 대리인을 맡고 있는 어떠한 '큰손'이 대량의 상품권을 구매할 의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거래를 시작했다. A씨는 자신 역시 상품권을 대량으로 가지고 있는 보유자의 대리인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그러나 보유자는 허위의 인물로 A씨는 자기 말에 신빙성을 높이기 위해 이런 거짓말을 한 것으로 보인다. 거래가 진전되며 '큰손'의 대리인이라고 하는 B씨가 냉동창고에 있는 상품권을 감정하는 단계가 된다. 그런데 A씨는 B씨에게 "내가 대리하고 있는 상품권 보유자가 상품권 감정 등 중간 역할로 여성이 편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B씨는 지인인 피해 여성 C씨에게 상품권 감정 등 역할을 부탁한 것으로 조사됐다. 거래에서 자신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금 전 시점 냉동창고에서 A씨는 피해자 C씨의 휴대전화로 영상통화 기능을 이용해 상품권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피해자를 가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살해 의도에 대해서는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과학수사 감식 실적 4년 새 1.9배↑…예산은 4.7%↓

해양범죄 미제사건 6년간 58건…"과학수사 예산 확충해야" 해양경찰의 사건·사고 감식 실적이 크게 늘었지만, 관련 예산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해양 범죄는 24만2천644건 발생했다. 2021년 19건이었던 미제 사건은 2022년 8건, 2023년 2건으로 감소했으나 2024년 9건, 지난해 9건으로 다시 늘었다.



목포경실련 "순천대 의대부지 주장 허위" 추가 고발

목포경실련은 "순천대가 전남연구원에 제출한 추진계획서에 의대 부지를 이미 확보했다고 기재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목포경찰서에 2차 고발장을 제출했다.



제주경찰청, 부하 직원에 갑질 의혹 경감급 경찰 2명 조사

14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제주청에 근무하는 A경감이 같은 부서 직원에게 갑질 발언을 했다는 신고가 최근 접수했다.



울산 앞바다서 통증 호소한 60대 선원 헬기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져

울산해경이 14일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남동방 약 80㎞ 해상에서 헬기를 동원해 어선에서 통증을 호소하던 선원을 이송하고 있다. 경찰이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국민연금, 위탁운용사 '수탁자책임' 평가해 자금 배정·회수에 반영

2018년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이후 약 8년간의 성과를 평가해 내년 상반기에는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 2.0'도 마련한다. 국민연금은 기금의 장기적 안정성·수익성을 높이고자 2018년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해 수탁자 책임활동을 수행해했다. 앞서 스튜어드십 코드 발전위원회 등은 지난해 12월 스튜어드십 코드 이행점검 체계를 도입했고, 지난 7월에는 책임투자 대상을 기존 상장주식에서 부동산 등으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한국 스튜어드십 코드를 개정한 바 있다. 2016년 한국 스튜어드십 코드 제정 후 첫 개정이었다. 국민연금 역시 지난 7월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의결을 거쳐 국민연금 수탁자 책임활동 이행점검 체계를 도입했다.



AI 영상 101개국 1185편 제주로… 영화제·콘텐츠 투자매칭 한자리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콘텐츠진흥원 비인 공연장 일대에서 열리는 ‘2026 제주 AI국제필름페스티벌 & 제주글로벌콘텐츠포럼’ 홍보 이미지. 올해 AI 영상 공모전에는 101개국에서 1185편이 접수됐으며 수상작 23편 상영과 국내외 투자·유관기관의 콘텐츠기업 일대일 상담이 진행된다. 자료=제주콘텐츠진흥원 세계 101개국에서 출품된 인공지능(AI) 영상 1185편이 제주에서 경쟁하고, 제주 콘텐츠 기업은 국내외 투자·유관기관과 일대일 투자상담에 나선다. 올해 행사의 가장 눈에 띄는 수치는 AI 영상 공모전의 국제적 참여 규모다. 공모에는 101개국에서 1185편이 접수됐다. 일반 경쟁과 함께 제주4·3평화재단과 제주애퐁당이 후원하는 제주 특화 세션도 신설했다. AI 기술을 영상 제작도구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주가 가진 역사와 지역 지식재산(IP)을 AI 콘텐츠 제작과 연결하려는 시도다. 올해는 세계 101개국에서 접수된 AI 영상 1185편 가운데 수상작 23편을 상영하고 감독과 관객이 제작과정을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제주 기업이 콘텐츠를 직접 시장에 보여주는 공간도 마련된다. 제주 글로벌 AI 영상 공모전 수상작들이 상영될 제주콘텐츠진흥원 ‘BeIN;’ 공연장 일대. 올해는 AI 영화제와 제주글로벌콘텐츠포럼을 함께 열고 국내외 투자·유관기관 20여곳과 제주 콘텐츠기업을 연결하는 일대일 비즈밋업을 진행한다. 101개국에서 들어온 AI 영상과 제주 콘텐츠기업, 투자기관을 한 공간에 모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44개월 여아 사망 사건' 내사종결 경찰 "혐의점 발견 못했다"

그러면서 "입건 전 조사를 더 이상 진행할 실익이 없다고 판단해 불입건 종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청은 공정성 담보를 위해 2019년 당시 입건 전 조사를 했던 성북서 형사과가 아닌 여성청소년과에서 2차 입건 전 조사를 담당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청은 "향후 수사심의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국과수 감정서에 첨부된 A양 사진을 보면 머리와 몸통, 양팔, 양다리 등 전신에 멍이나 피하출혈이 있다.



"학교 밖 이주배경청소년 얼마나 되나"…실태조사 필요성 제기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정책간담회 "지원 사각지대…공식통계로는 규모 파악 안돼"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들을 향한 체계적인 실태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센터장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으로 학교 재학 외국인학생에 대한 실태조사는 이뤄지고 있으나, 증가하고 있는 학교 밖 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해서는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교 밖 이주배경청소년들이 범죄에 연루되는 경우가 많아 우선적으로 실태조사를 통한 현황 파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계엄 2, 3번 하면 된다고"...尹 비화폰 통화내용 검증 공방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항소심에서 계엄 당시 군용 비화폰 통화 내용 청취 여부를 가리기 위한 '현장검증' 채택을 두고 공방이 이어졌다. 서울고법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14일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 대한 항소심 17차 공판을 진행했다. 김 전 장관 변호인은 계엄 당시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차량 안에서 윤 전 대통령과의 비화폰 통화 내용을 제3자가 수화기 밖으로 새어 나온 소리로 들었다는 진술의 신빙성을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검 측은 즉각 기각을 요청했다.



10년 만에 ‘노조 파괴’ 유죄 확정…세브란스 청소노동자들 “사과하고 교섭하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가 14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앞에서 회견을 열고 있다. 세브란스병원과 청소용역업체가 조직적으로 청소노동자 노조를 와해시킨 혐의로 최근 유죄를 확정받았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는 14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앞에서 회견을 열고 “세브란스병원은 조직적인 노조 파괴에 대해 사과하고 청소노동자들의 교섭권을 보장하라”고 밝혔다. 2016년 세브란스병원 청소노동자 140여명은 저임금과 부당하게 대우받는 노동환경을 바꾸기 위해 민주노총 산하 노조에 가입했다. 그러자 병원과 용역업체 태가비엠 관계자들은 노조 가입을 주도한 노동자들에게 탈퇴를 요구하고, 그해 7월 조합원 107명의 탈퇴서를 받았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가 14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병원장실 옆 벽에 서신을 붙인 모습. 노조는 2016년 10월 병원과 용역업체 관계자 등을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고발했지만 노동청과 검찰은 이듬해 무혐의 처분했다.



해운대, 늦더위 연장 개장 통했다…이용객 1천만명 돌파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9월에도 늦더위로 피서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올해 방문객 1천만명을 넘어섰다. 14일 부산 해운대구에 따르면 지난 12일 10만3천375명이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아 올해 여름 누적 방문객은 1천만6천3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26일 문을 연 해운대해수욕장이 개장 79일 만에 방문객 1천만명을 달성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 해운대해수욕장 개장 기간(6월 21일∼9월 14일) 방문객 978만명을 웃돈 수치다. 이날 해운대해수욕장 파라솔 구역을 살펴봤을 때 약 70%가 넘는 피서객이 외국인으로 보였다.



양구군보건소, 장기 기증 문화 확산 공로로 복지부 장관 표창

강원 양구군보건소는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제9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에서 장기 기증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양구군보건소는 그동안 지역 내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행정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굴착기와 보행전동차 충돌…전동차 운전자 사망

14일 낮 12시께 전북 군산시 옥서면 한 도로에서 굴착기와 보행보조용 의자차(전동차)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경찰은 굴착기가 앞서가던 전동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 사고로 전동차에 타고 있던 A씨(60대·여)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을 거뒀다.



죗값 0.01g이라도 줄여보려 했지만…마약 재범 40대 징역 3년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슬기로운 투약 생활을 하자"며 마약류를 광고했다.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받은 A씨는 항소심에서 "마약류의 순수 무게를 측정해야 함에도 비닐 무게까지 포함됐으며, 체포 당시 소지했던 필로폰의 양은 공소사실보다 0.01g 적은 12.87g"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미 공소사실에 비닐 무게를 포함한다고 표기한 점 등을 근거로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경북대, 전국 거점국립대 수시지원자 수·경쟁률서 2년 연속 1위

경북대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 접수 마감 결과 지원자 수 규모와 경쟁률 모두에서 2년 연속 전국 거점국립대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전형별로 살펴보면 학생부종합 일반전형은 883명 모집에 2만2천67명이 지원해 평균 24.99대 1의 경쟁률을, 논술(AAT)전형은 550명 모집에 1만1천288명이 지원해 20.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진짜 사장’ 인정되도 교섭까지 하세월…노동계 “노란봉투법 6개월, 원청교섭 곳곳서 지연”

개정 노동조합법(노란봉투법) 시행으로 하청노동자가 노동조건을 실질적으로 지배·결정하는 원청 회사와 교섭할 길이 열렸지만, 법 시행 6개월이 지나도록 원청 교섭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노동위원회에서 사용자성을 인정받아도 원청이 이에 불복해 재심이나 행정소송을 제기하거나, 교섭에 응하겠다고 한 뒤 각종 전제조건을 제시하는 등 교섭을 미루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는 현장 증언이 나왔다. HD현대중공업·HD현대삼호중공업·현대제철 등에서는 교섭을 위한 실무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그 외 대다수 사업장에서는 원청이 사용자성을 부인하거나 교섭 조건을 둘러싼 이견으로 교섭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고 노조는 밝혔다. 노동위원회가 원청 사용자성을 인정하더라도 사측이 이에 불복해 행정소송 등 법적 분쟁을 벌이면서 교섭이 지연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동희오토 역시 노동위원회의 사용자성 판단에 집행정지와 행정소송을 냈다. 포스코의 경우 노동위원회 결정 후 지난달 14일 노사 상견례를 진행하는 등 교섭에 착수했음에도 나흘 후인 지난달 18일 사측이 집행정지 가처분과 행정소송을 냈다. 교섭 창구 단일화 제도가 현장에서 원청 교섭의 장벽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단독]브로커 양씨, 검찰 조사서 “김승원에 2000만원 보답하고 싶었다…제 일방적인 생각”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약사 제넨셀의 코로나19 신약 임상시험 승인을 청탁한 브로커가 ‘김 후보자에게 보답으로 현금 2000만원을 주려 했다’고 검찰 조사에서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서울서부지검은 2023년 8월 사업가 양모씨를 조사하면서 ‘김승원 의원이 식약처 승인을 도와준 대가에 대해 2000만원 상당의 현금으로 보답할 방안을 논의했느냐’고 물었다. 양씨는 검찰에게 “(식약처) 승인을 도와준 김승원 의원님께 진짜로 2000만원 정도는 현금으로 보답해주고도 싶었다. 그는 다만 “그런 현금 보답은 저의 일방적 생각이었지 김 의원님과 논의된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앞서 2021년 10월10일 양씨는 강 교수에게 1억원을 받아 세종메디칼 주식에 투자했다. 제넨셀 신약 임상시험 승인이 알려져 세종메디칼 주식이 오르면 수익을 절반씩 나눌 계획이었다. 그해 12월31일 강 교수는 김 후보자에게 후원금 500만원을 보내려 했지만 연간 후원금 한도가 꽉 차 입금되지 않았다. 강 교수가 그해 10월19일 세종메디칼에 제넨셀 주식을 매각해 63억원의 수익을 거둔 것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추미애 "2030년까지 경기도 내 자살률 20% 낮출 것"

생명위기 조기 발견체계 구축 등 '생명안전 100·10·1' 비전 발표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14일 2030년까지 도내 자살률을 20% 낮추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6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러한 내용의 자살 예방 비전을 밝혔다. 2024년 기준 경기도의 10만명당 자살 사망자수는 28.2명으로, 이를 22.6명으로 줄이겠다는 것이다. 추 지사는 목표 달성을 위해 '생명안전 100·10·1'을 제시했다.



강릉시, 창업도시 추진단 출범…'G-WAVE 스타트업 시티' 선포

강릉시가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G-WAVE START-UP CITY 비전 선포 창업도시 추진단 출범식을 가졌다. 강릉시 제공 강릉시가 지역의 기술과 인재를 창업으로 잇는 강릉형 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14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 창업 도시 추진단 출범 및 비전 선포식이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지역의 기술과 인재를 창업으로 연결하고 창업 기업이 다시 일자리와 새로운 창업을 만드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은 연구기반이 강점이다.



부산 해운대구, '타 지자체 용역보고서 복제' 업체에 승소

부산고법 제6-1민사부(배동한 부장판사)는 A 용역업체가 부산 해운대구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던 1심을 취소하고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14일 밝혔다. 해운대구는 민선 7기 시절인 2020년 9월 '해운대 2040 비전과 전략 수립 용역'을 발주해 같은 해 11월 A 업체와 계약했다. 구는 업체에 선급금 5천만원과 기성금 1억1천85만원을 지급했고, 당초 2021년 11월이던 과업 기한은 업체 요청으로 두 차례 연장돼 2022년 9월 30일까지 늦춰졌다. 하지만 A 업체는 최종 기한까지 과업을 마치지 못했고, 구의 연구진 보강 등 시정 요구에도 제대로 응하지 않았다. 1심 재판부는 계약 해제 자체는 정당하다고 보면서도 업체가 낸 결과물 전체가 구에 무익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업체의 손을 들어줬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43명 추가 인정…구제급여 총 6080명

정부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43명을 추가로 인정하고 구제급여를 지급하기로 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4일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51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고 피해자 176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과 피해등급 결정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 결정으로 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는 총 6080명이 됐다.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수사·기소 분리 적극 공감...적극 소명할 것"(종합)

수사·기소 분리 원칙에 적극 공감한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특정 인물과 가깝지 않다고 했다. 특정 정파와 가깝다는 의혹에도 선을 그었다. 최근 청와대가 김 후보자에 대한 추가 검증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서는 "상세히 알지 못한다"면서도 "적극 소명하도록 하겠다. 검증 절차를 밟으면 사실관계가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부장검사 사건에 대해서는 "서울고검 차장 시절 관여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당시 저의 의견을 분명하게 밝혔고 계속 일관된 입장을 유지했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이에 청와대가 김 후보자에 대한 추가 검증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서접수 연장했는데 경쟁률은 공개…민간 대행 ‘관리 사각지대’

대입 수시 원서접수 대행업체 유웨이어플라이의 전산장애 당시 교육당국이 접수 마감시간을 연장하면서도 일부 대학의 경쟁률 공개를 제때 막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과 민간 대행업체가 직접 계약해 원서접수를 맡는 구조에서 장애 발생 시 대학의 경쟁률 공개까지 일괄적으로 관리할 체계가 미흡했던 것이다. 교육부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원서접수 시스템을 직접 관리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기로 했다. 교육당국은 당초 오후 6시였던 원서접수 마감시간을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했다. 문제는 대학의 경쟁률 공개였다. 접수 마감이 오후 7시로 늦춰진 만큼 경쟁률 공개도 함께 미뤄져야 했지만 일부 대학은 오후 6시 이후 경쟁률을 공개했다. 교육부는 경쟁률 공개 이후 접수된 원서 가운데 장애 발생 이전 해당 대학이나 모집단위의 원서를 작성·저장한 이력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교육부가 원서접수 시스템 운영에 직접 관여하는 구조가 아니다. 교육부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원서접수 시스템을 교육당국이 직접 관리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기로 했다.



검찰, ‘중동전쟁 틈타 석유제품 담합’ 석유화학업체 경영진 8명 구속영장

검찰이 중동전쟁을 틈타 석유화학 제품 가격을 담합한 혐의를 받는 국내 석유화학업체 경영진 등 8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5일 7개 업체와 관계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같은달 10일 김 부회장과 장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통영대전고속도서 4.5t 화물차 추돌 '연쇄 충격'…10명 이송

통영대전고속도서 4.5t 화물차 추돌 '연쇄 충격'…10명 이송 영상 닫기 통영대전고속도서 4.5t 화물차 추돌 '연쇄 충격'…10명 이송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도시고속도로서 포터가 차량 9대 추돌

이 사고로 운전자 모두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밤 밝힐 골목 6곳…상권당 최대 20억 투입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6년 서울 달빛야장 조성사업 최종 시민참여평가'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왼쪽 일곱번째)이 1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6년 서울 달빛야장 조성사업 최종 시민참여평가' 행사에서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상권 담당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 민선9기 핵심 전략인 '야간경제 활성화'를 구현할 대표 골목상권으로 △강남구 세로수길 △관악구 사당오락달빛야장 △광진구 건대맛의거리 △도봉구 창동역 상점가 △동작구 사당1동먹자골목 △중랑구 상봉먹자골목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14일 서울시청에서 '2026년 서울 달빛야장 조성사업 최종 시민참여평가'를 열고 달빛야장 대상지 6곳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이날 발표한 시범 상권을 시작으로 달빛야장을 2028년까지 총 25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1차 서류평가를 거쳐 후보 상권 10곳을 추렸으며, 전문가 5명의 현장평가와 시민평가단 50명이 참여한 최종평가 결과를 합산해 대상지를 결정했다. 최종평가에서는 각 후보 상권이 달빛야장 조성계획을 발표한 뒤 평가단과 질의응답을 거쳐 적합성을 평가받았다. 옥외영업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한다.



농어촌 기본소득 효과?…화천 전입 1천명 육박·인구 649명 증가

선정 이후 전국서 전입 이어져…보름간 지역화폐 27억7천만원 소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역인 강원 화천군에 전국 각지에서 전입이 이어지면서 인구 증가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화천군은 시범사업에 선정된 6월 11일부터 지난달 18일까지 전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모두 878명이 새롭게 주소를 옮긴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사용처는 음식점과 학원, 편의점, 주유소 등으로 나타났다.



마지막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43명 추가 인정해 6천80명

내달 8일부터 국가·기업 '배상체계'로 전환…약 2천명은 피해 불인정 정부가 인정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가 6천80명으로 늘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4일 오후 열린 제51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에서 43명을 새로 피해자로 인정하고 구제급여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 "수사-기소 분리 대원칙 적극 공감"(종합)

또 자신이 '친윤'(친 윤석열)이라는 정치권의 지적에는 검찰 재직 때 윤석열 정부에서 좌천됐다며 정면 반박했다. 김 후보자는 14일 중수청장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있는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로비에서 취재진을 만나 자신을 둘러싼 정치권의 논란에 관해 입장을 밝혔다. 이어 "국가의 형사사법제도는 '범죄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보장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과거 검찰 보완수사의 필요성을 주장했던 이유를 "검찰을 위해서가 아니라 범죄 피해자 보호에 공백이 없어야 한다는 우려와 신념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제는 국회의 입법 취지를 존중하여 중수청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새로운 형사사법 제도가 국민의 신뢰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정진웅, 한동훈, 채널A 검언유착 사건의 기소에 관여한 검사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때도 제가 최종 결정권자 위치에 있지 않았다"며 "저의 의견을 일관해서 분명하게 전했지만, 관철되지 않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비상계엄 입장 밝혀라" 박수영 의원실서 퇴거불응…5명 첫 재판

부산지법 형사5단독은 이날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퇴거불응)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5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피고인 측은 이날 "국가기관인 국회의원의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민원인 자격으로 사무실을 방문한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홍천 풍천양수발전소 반대위, 올해 ‘삼보일배 오체투지 환경상’ 대상

지역 내 양수발전소 건설에 맞서 숲과 마을을 지켜온 홍천풍천리양수발전소건설반대위원회가 올해 삼보일배 오체투지 환경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세상과함께(이사장 유연 스님)는 제7회 오체투지 환경상 수상자로 단체와 개인 5곳을 선정해 5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삼보일배 오체투지상은 고압송전선로 철탑건설반대 영암군대책위원회가 받는다. 345㎸ 고압송전선로 건설에 맞서 지역의 희생을 전제로 한 에너지 정책에 문제를 제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민연금, 자사주·정관변경 찬반 기준 명문화···위탁운용사 책임활동도 평가해 자금 배정·회수

국민연금이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 적용한 안건 찬반 결정 기준을 의결권 행사 지침에 담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국민연금기금 수탁자 책임활동 설명회’를 열고 주요 의결권 행사 사례와 판단 기준을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민연금이 주식을 보유한 상장사 105곳 임원과 실무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연금이 투자기업을 직접 불러 수탁자 책임활동 기준을 설명한 것은 2018년 기관투자자의 주주권 행사 지침인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한 이후 처음이다. 이날 공개된 기준은 정관 변경과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 두 갈래다. 국민연금은 올해 정기주총에서 실제로 찬성하거나 반대한 안건을 사례로 들어 각각의 판단 기준을 설명했다. 우선 정관 변경에서는 이사 수를 줄이거나 후보 자격을 제한하는 안건에 대해 주주의 이사 선임 참여 기회를 줄일 우려가 있다며 반대했다. 또 이사 임기를 임의로 단축할 수 있는 변경에도 반대표를 던졌다. 국민연금이 공개한 올해 판단 두 건은 모두 반대였다.



울산 앞바다서 조업하던 60대 선원, 통증 호소에 병원 옮겼으나 숨져

울산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60대 선원이 가슴과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부산시의회, 이동노동자 지원 사업 잇따라 제동···시민단체 “무책임한 결정”

부산시의회가 이동노동자 관련 사업 예산을 삭감하는 등 제동을 걸자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시의회는 최근 진행된 제339회 임시회에서 이동노동자 ‘편의점쉼터’ 사업 운영 동의안을 부결하고 ‘찾아가는 쉼터’ 시범사업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부산시는 혹서기인 지난 7~8월 부산 지역 편의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편의점 쉼터’를 운영했다. 부산시는 5500만원을 들여 민간위탁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려 했지만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됐다. 다만 ‘찾아가는 쉼터’ 사업은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부산참여연대는 이 같은 부산시의회 결정을 비판하고 나섰다.



울산연구원, 금품수수 직원 ‘파면’···행정 직원이 감사업무 겸직 등 내부통제 ‘구멍’

울산연구원은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소속 직원을 파면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연구원은 최근 인사위원회를 통해 특정 업체에 직무상 특혜를 주고 금품을 받은 직원 A씨를 ‘파면’ 조치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측은 A씨에 대해 징계부과금 1억3000여만원도 함께 의결했다. 현재 울산연구원은 울산시 정기 감사 외에 기획경영실장이 감사협력관을 겸직해 자체 감사를 담당하고 있다. 행정직 직원 1명이 감사 업무를 겸임하는 구조상 자체 감사 기능이 제한적이다.



경기교육청, 청소년 도박 예방·대응 업무협약

경기도교육청은 14일 오산시 성호중학교에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대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과 학생 보호를 위한 정책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김성수 "사법불신 안타깝고 죄송…'사법3법' 입법 취지 존중"

이어 "국회에서 정해진 법률은 최소한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판단을 받지 않는 이상 당연히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입법 취지도 존중한다"고 부연했다. 결론이 다르다고 한 재판부가 반드시 기소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왜곡죄로) 형사 재판하는 판사들이 우려하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고소·고발당하는 것 자체로도 재판에 충분히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너무 놀라워서 전율이 일었다"며 비상계엄의 불법 여부를 두고는 "헌재 결정으로 탄핵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불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리얼돌 폐기' 장윤기 부친, 봐주기 수사 재판 증인 채택

광주지법 형사12단독 이승연 부장판사는 14일 광주 광산경찰서 강력팀장 박모(57·구속) 경감과 팀원 김모(41) 경사의 증거인멸 방조 등 혐의 사건 첫 공판을 열었다. 박 경감이 지휘한 광산경찰서 강력팀은 장윤기의 아버지가 광주경찰청 소속 동료 경찰관인 사실을 사건 발생 당일 인지했다. 김 경사는 2024년부터 지난해 사이 약 6개월간 장 경감과 일선 지구대에서 함께 근무한 이력도 있다. 박 경감 등은 지난 5월 장윤기의 여고생 살해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주요 증거인 케이블타이가 들어있는 SUV를 장 경감에게 돌려주기로 공모한 혐의로 기소됐다.



주민 청구 양산 민생지원금 조례 부결에 시민단체 "민생 포기"

경남 양산시의회가 6천명이 넘는 시민 서명으로 발의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조례안'을 본회의에서 최종 부결시키자 지역 시민단체가 반발하며 시의회를 규탄하고 나섰다. 이들은 "37만 양산시민의 이름으로 양산시의회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주민의 손으로 직접 조례를 만들고자 한 역사적인 시도를 무산시킨 시의회는 시민의 대변자이기를 스스로 포기했다"고 비판했다.



부산 도시고속도로 번영로서 10중 추돌…"졸음운전 추정"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차량 탑승자들은 추후 병원을 찾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 효행구 야산서 불…소방 당국 진화 중

14일 오후 4시 4분께 경기 화성시 효행구 매송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배고파 감자떡 훔친 40대…춘천경찰, 복지 연계로 자립 지원

배고픔을 참지 못해 남의 음식에 손을 댄 40대에게 경찰이 복지 지원을 연계해 자립의 길을 열어줬다. 범행 당시에도 떠돌이 생활을 이어가던 A씨는 배고픔을 참지 못해 얼린 감자떡 2봉지에 손을 댄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A씨 사정을 알게 된 형사과 강력2팀 형사들은 조사를 마친 뒤 이튿날 그를 석방하고 복지 지원에 나섰다.



인제서 버섯 따러 갔다가 벌에 쏘인 60대 숨져

14일 오전 10시 7분께 강원 인제군 남북리 기룡산 인근에서 버섯을 채취하던 60대 A씨가 벌에 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14일 오전 10시 7분께 강원 인제군 남북리 기룡산 인근에서 버섯을 채취하던 60대 A씨가 벌에 쏘였다.



“수사 과오, 범행 은폐 의도 없어”···장윤기 사건 부실 수사 경찰관 첫 공판

전남광주에서 귀가하던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 사건을 수사하면서 증거인멸 등을 도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들이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다. A경감 등은 지난 5월 장씨(23)의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현직 경찰관인 장씨 아버지 장모 경감에게 수사 정보를 알려주고 주요 증거를 인멸하도록 도운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경찰관들이 ‘강간 살인’ 혐의의 주요 증거인 장씨 차량 조수석의 케이블타이와 훼손된 성인 인형 등을 압수하지 않아 장 경감이 증거를 인멸할 수 있도록 방조한 것으로 판단했다. A경감과 B경사는 장 경감에게 수사상황 등을 알려준 혐의도 받는다. 경찰관들은 대부분 혐의를 부인했다.



부산시, 첫 타운홀미팅…전재수 "해양수도는 결국 일자리 창출"(종합)

부산시는 14일 오후 동구 아스티호텔 부산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해양수도 부산' 제1회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부산의 미래, 바다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해양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 50여명, 공개 모집으로 선정된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 시민은 북극항로 개설 시 해양 사고나 해양오염도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기정 대교협 회장 수시 원서 접수 시스템장애 사과…"피해 수험생 구제절차 마련"

이기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이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로 일부 수험생이 원서접수를 마치지 못한 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 대교협은 시스템 장애 사실이 확인되는 수험생에 대해서는 대학과 협의해 별도의 구제 절차를 마련하고, 교육부와 함께 원서접수 체계 전반도 손보기로 했다. 현재 기준 교육부가 파악한 원서접수 미완료 수험생은 최대 1200여 명이다. 이 회장은 "이번 시스템 장애로 인해 어떠한 수험생도 부당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번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로 인해 불편과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단종 창작뮤지컬 '1457, 소년 잠들다' 영월 귀향 공연 성료

영월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으로 제작한 이 작품을 지난 11∼12일 장릉 경내 특설무대에서 공연했다고 14일 밝혔다. '1457, 소년 잠들다'는 단종의 역사와 영월의 도깨비 설화를 결합한 작품으로 2023년 장릉 야외 상설 공연으로 시작했다.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은 연기와 연주, 합창 등을 맡아 실제 장릉을 배경으로 공연을 펼쳤다.



화요일도 가을날씨…낮밤 기온차 10∼15도

아침에는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20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9도 사이에 분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밤사이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15일 새벽에서 아침까지 경기남동부와 강원남부내륙, 충북에 가시거리를 200m 미만으로 떨어뜨리는 짙은 안개가 끼겠다.



[단독]208억 보이스피싱 돈세탁 혐의 前 경찰…檢 징역 10년 구형

208억원대 보이스피싱 범죄수익 세탁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경찰관에게 검찰이 중형인 징역 10년을 구형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검찰은 함께 기소된 심모씨에게 징역 10년, 김모씨에게 징역 5년을 각각 구형한 종전 의견도 유지했다. 박씨는 정년퇴직한 경찰관으로 일선 경찰서 지능팀에서 약 10년간 근무한 뒤 상품권업체를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이 2024년 7월부터 10월까지 모두 166차례에 걸쳐 약 208억원 상당의 범죄수익을 세탁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최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유웨이어플라이 대표, 수시 원서접수 장애 사과…"서버 오류 원인 규명·재발 방지"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을 앞두고 시스템 장애가 발생한 유웨이어플라이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공식 사과했다.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 정인재 판사 ‘브로커 친분’ 논란에 “사실이면 엄중 징계”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가 14일 정인재 부장판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실관계 파악이 먼저”라면서도 “지적된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면 엄중히 징계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정 부장판사가 2023년 제넨셀 창업자 강모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것과 관련해 브로커로 알려진 인사 등과의 친분 논란을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정 부장판사의 아들이 김 후보자가 있던 국회의원실에 입법보조원으로 채용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특혜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2만 특사경 지휘권 폐지에…검찰, 교육체계·기관별 협력 강화

대검, 특사경 운영책임자 간담회…법무연수원 교육 연 1천→5천명 다음 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을 앞두고 검찰과 특별사법경찰(특사경) 운영 책임자들이 모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검찰청은 14일 법무부·대검 특사경 협력 담당자와 41개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특사경 운영책임자 등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특별사법경찰 운영책임자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새로운 형사사법체계 정착과 특사경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법무연수원은 한층 강화된 특사경 교육계획을 발표했다.



대교협 회장, '수시 먹통'에 사과…"공정한 구제절차 마련"

그러면서 "구제 절차의 마련과 시행 과정에서도 수험생 간 형평성과 대입 전형의 공정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와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여주 어린이집 인근 차량서 LPG 누출…원아 등 60여명 대피

14일 오전 9시 2분께 경기 여주시 하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가스 누출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어린이집 관계자는 소방 당국에 "문가에서 가스 냄새가 심하게 난다"고 신고했다.



김승원 측 "폐사 실험동물 코로나 감염…약물 부작용 단정 못해"

이어 "후보자는 허위 자료 제출을 알지도 못했고 심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바 없다"며 "임상시험이 어떤 과정을 거쳐 진행됐는지도 전혀 알지 못했다. 이런 점은 법원 재판과 검찰 수사 과정에서도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제넨셀 설립자 강모씨가 의뢰해 2021년 7월 작성된 동물실험 결과서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된 햄스터에게 제넨셀의 치료제를 투약한 결과 다섯 마리 중 한 마리가 죽고 투여 과정에 약물 역류와 토혈이 관찰됐다.



19년 이어진 아동 복지 지원...세방이의순재단,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마무리

사회복지법인 세방이의순재단이 취약계층 아동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복지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 ‘희망스위치온’은 재단 설립 이듬해인 2008년 시작되어 19년째 이어져 온 장기 복지 지원 프로그램이다. 해당 지역 내 누적 지원 규모는 총 47개소, 약 10억 원에 달한다.



"예산 깎고 12억 관사"…추미애 사퇴 청원 1만 명 돌파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사퇴를 촉구하는 도민 청원이 게시 사흘 만에 공식 답변 요건인 1만명을 넘어섰다. 14일 '경기도청원' 홈페이지에 올라온 '추미애 도지사 사퇴를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은 이날 5시 30분께 참여 인원이 1만명을 돌파했다. 청원 참여 인원이 1만명을 넘기면 도지사 공식 답변 대상이 됨에 따라 추 지사는 자신의 사퇴를 요구하는 청원에 30일 이내에 답변해야 한다.



청주 산남동 아파트서 불…주민 17명 대피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민 1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수시 먹통’ 사태에···대교협 “불이익 없도록 공정한 구제 절차 마련”

대입 수시 원서접수 과정에서 전산장애가 일어난 것에 대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공식 사과하고 구제 절차 마련을 약속했다. 앞서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11일 원서접수 대행사 유웨이어플라이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일부 수험생이 원서접수를 정상적으로 완료하지 못하는 일이 일어났다. 장애는 약 30분 뒤인 오후 6시20분쯤 복구됐고 교육당국은 오후 6시였던 원서접수 마감시간을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했다.



'이혼 상대에 주소 노출될라'…민사·가사소송 개인정보보호 강화

민사·가사 소송에서 주소 등 정보가 노출되지 않기 위해 법원이 개인정보 보호조치를 강화한다. 대법원은 14일 "개인정보 보호조치 신청 절차를 안내하고 접근성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라며 "재판에서 당사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개인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양주 광사∼만송 도로 개설 국비 14억5000만원 확보

경기 양주시가 광사동과 만송동을 잇는 도로 개설 사업을 위한 국비 14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광사∼만송 구간 도로 개설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짙어지는 가을색…일부 늦더위 등 벌어지는 일교차

14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서울꿈새김판이 '달달한 추석 보내세요' 라는 추석맞이 문구로 꾸며져 있다. 꿈새김판에는 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보름달과 서울달을 바라보는 해치와 소울 프렌즈의 모습이 담겼다.



경기도의회 민주당도 추미애 직격…"정치는 중앙서 하시라"

이 과정에서 추 지사는 내란 세력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촉구하고, 이재명 대통령을 직접 언급하며 쓴소리를 던졌다. 이에 김민석 대표와 송영길 의원 등이 이날 추 지사를 향해 날 선 반응을 내놨다. 그는 "마중물 같은 예산을 다 삭감하면 소상공인은 어떻게 살고 도민은 어떻게 사나"라며 "이번 추경의 민생 관련 예산은 다 살리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1일 개회한 경기도의회 제393회 임시회는 오는 18일까지 이어지며 추경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울산소식] 산업인력공단,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성금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추석을 앞둔 14일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450만원 상당 금품을 전달했다.



16일 서울시내버스 파업 예고… 무료 셔틀버스 투입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16일 파업을 예고한 서울 시내버스 노조를 향해 "시민의 발이 또 다시 볼모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무료 셔틀버스 최대 1500대 투입, 지하철 202회 증편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한다. 이어 "대법원 (통상임금)판결의 취지는 존중되어야 하지만, 이를 고리로 서울시 재정에 막대한 부담을 주는 임금 인상을 한꺼번에 요구하는 것은 과도하다"고 부연했다. 서울시는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무료 전세버스를 1500대까지 확대한다.



강남 세로수길·건대 맛의거리에 ‘달빛야장’ 들어선다

오세훈 서울시장(왼쪽 일곱번째)이 1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6년 서울 달빛야장 조성사업 최종 시민참여평가' 행사에서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상권 담당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 민선9기 핵심 전략인 '야간경제 활성화'를 구현할 대표 골목상권으로 △강남구 세로수길 △관악구 사당오락달빛야장 △광진구 건대맛의거리 △도봉구 창동역 상점가 △동작구 사당1동먹자골목 △중랑구 상봉먹자골목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14일 서울시청에서 '2026년 서울 달빛야장 조성사업 최종 시민참여평가'를 열고 달빛야장 대상지 6곳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이날 발표한 시범 상권을 시작으로 달빛야장을 2028년까지 총 25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1차 서류평가를 거쳐 후보 상권 10곳을 추렸으며, 전문가 5명의 현장평가와 시민평가단 50명이 참여한 최종평가 결과를 합산해 대상지를 결정했다. 최종평가에서는 각 후보 상권이 달빛야장 조성계획을 발표한 뒤 평가단과 질의응답을 거쳐 적합성을 평가받았다. 이들 상권에는 2028년까지 상권당 최대 20억원이 지원된다. 지역 노포와 골목 맛집, 인근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야간 콘텐츠도 개발한다.



대교협 회장, '수시 먹통'에 사과…"공정한 구제절차 마련"(종합)

그러면서 "구제 절차의 마련과 시행 과정에서도 수험생 간 형평성과 대입 전형의 공정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무엇보다 이번 시스템 장애로 인해 어떠한 수험생도 부당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화성 효행구 야산서 불…1시간 30여분 만에 주불 진화(종합)

14일 오후 4시 4분께 경기 화성시 효행구 매송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냉동창고 설치 '감금 의도'…위조 상품권 '안 들키려' 범행(종합2보)

경찰에 따르면 A씨는 500억원 상당의 가짜 상품권을 인쇄한 뒤 이를 팔아 큰돈을 벌려 한 것으로 조사됐다. 새로운 거래처를 물색하던 A씨는 지인인 B씨가 대리인을 맡고 있는 어떠한 '큰손'이 대량의 상품권을 구매할 의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거래를 시작했다. A씨는 자신 역시 상품권을 대량으로 가지고 있는 보유자의 대리인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그러나 보유자는 허위의 인물로 A씨는 자기 말에 신빙성을 높이기 위해 이런 거짓말을 한 것으로 보인다. 거래를 준비하며 A씨는 모 업체로부터 지난달 말 냉동창고를 임차해 자신의 카페 앞마당에 설치하고 상품권을 이 창고에 넣어뒀다. 거래가 진전되며 '큰손'의 대리인이라고 하는 B씨가 냉동창고에 있는 상품권을 감정하는 단계가 된다. 그런데 A씨는 B씨에게 "내가 대리하고 있는 상품권 보유자가 상품권 감정 등 중간 역할로 여성이 편하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B씨는 지인인 피해 여성 C씨에게 상품권 감정 등 역할을 부탁한 것으로 조사됐다. 거래에서 자신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금 전 냉동창고에서 A씨는 피해자 C씨의 휴대전화로 영상통화 기능을 이용해 상품권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피해자를 가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살해 의도에 대해서는 부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단독]“계속 기사 내서 개미들이라도 끌어야”…브로커 양씨·강씨, 세종메디칼 주가 부양 ‘언론 플레이’ 정황

양씨는 직접 기사 형태의 콘텐츠를 게재할 수 있다며 강 교수에게 이를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양씨는 2021년 10월18일 강 교수와의 통화에서 자신이 B경제지의 ‘ 신분증’을 갖고 있다며 “다이렉트로 하고 싶은 말 그대로 써서 낼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언론 보도와 세종메디칼 주가의 관련성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이튿날에는 “아침에 말씀하신 기사 2건 모두 게재되었습니다”라며 “기사 잘썼당”이라고 말했다. 강 교수가 2021년 11월1일 양씨에게 “세종메디칼 쪽 저거 기사로 가라앉은 다음 후속 기사 나가야 할 듯”이라고 말했다. 양씨는 2021년 11월8일 강 교수에게 세 차례 수정 중이라는 보도자료를 보내며 “일케는 C경제지 정도 기사 나갈 수 있다는데 검토해주세요”라고 했다.



부산 앞바다 예인선 전복 실종자 5명 13일째 야간 수색

지난 2일 부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 전복 사고 실종자 5명에 대한 13일째 야간 수색작업이 시작됐다. 부산해양경찰서는 14일 오후 사고 해역을 중심으로 13일 차 야간 수색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침몰한 티엔에스캐처호 선체 주변 등을 탐지하기 위한 조치다.



여성계, '디지털성범죄 피해정보 유출' 구글에 재발방지 촉구

구글과 협업하는 해외 연구 프로젝트 사이트에서 발생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여성계는 14일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도 입장문을 내고 구글을 향해 "디지털 성폭력 피해자 개인정보 유출 경위를 철저히 밝히고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방송국에 전화 한통만 했더라도…" 50년을 울었다[잃어버린 가족찾기]

"방송국에서 실종 아동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을 했는데 거기서 잃어버린 딸 같은 아이가 나왔대. 남편만 방송을 봤는데 방송국에 전화만 한 통 했더라면 하는 원망도 많이 했지." 정씨는 동네 사람들에게 2011년 방송에 '눈이 크고 대구에서 부모를 잃어버린 아이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이종 고모와 함께 방송국을 찾았다. 방송에 나온 여자 아이가 1976년 잃어버린 자신의 딸이 아닐수도 있었지만 정씨는 남편을 크게 원망했다. 캐물으니 "엄마(시어머니)가 두 딸을 입양 보냈고, 어디로 보냈는지는 모른다"는 답이 돌아왔다. 둘째 딸은 낳아준 어미에게 "기억도 없고, 감정도 없다"고 했다. 정씨는 "첫 남편과 이혼한 뒤 어쩌다보니 세 번째 딸을 낳아서 혼자 키웠다"고 했다. 그는 잃어버린 첫째 딸이 여전히 그립다. 외로우면 식사라도 하러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fn '가족찾기 캠페인'[잃어버린 가족찾기]

또 본지 홈페이지( 게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경찰, 교육용 112 신고 시스템 개선... 범죄·재난 신고 대응력 강화 나선다

경찰이 범죄와 재난 신고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용 112 신고 시스템 개선에 나선다. 14일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사업비 약 7억2000만원을 투입해 교육용 112 신고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기존 교육만으로는 신고 접수부터 지령·종결까지 신고 처리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훈련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경찰은 그동안 기존 112 시스템 개발 서버에서 교육용 112 시스템을 임시 운영해 왔다.



김성수, 강남아파트 처남 찬스에 "증여세 납부 진행"

김 후보자는 14일 오전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증여세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는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후보자는 앞서 처남 소유의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에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전전세로 장기 거주하면서 증여세 납부를 회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바른·동인, 합병 추진 MOU 체결

이동훈 바른 대표변호사(오른쪽)와 원창연 동인 대표변호사가 14일 서울 강남구 바른 대회의실에서 합병추진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법무법인 바른 제공 법무법인 바른과 동인이 합병을 위한 첫발을 뗐다. 바른과 동인은 14일 서울 강남구 바른 대회의실에서 합병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관련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합병 로펌의 가칭은 '바른동인'이다.



인권위 '윤석열 방어권 보장 권고' 폐기안 정식안건 상정·논의

인권위는 이날 오후 열린 제15차 전원위원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방어권 보장 권고안 폐기 및 대국민 사과' 안건을 상정했다. 이 안건은 2시간여 간의 격론 끝에 표결을 거쳐 다수결 찬성으로 상정됐다. 인권위는 지난해 2월 10일 전원위에서 '윤석열의 탄핵심판 방어권을 보장할 것'을 수사기관 등에 권고하는 안건을 찬성 6명·반대 4명으로 통과시켰는데, 이를 폐기하자는 것이 이날 상정된 안건의 주요 내용이다. 그간 전원위·상임위에서는 안창호 인권위원장이 안건을 일부러 상정하지 않으며 논의를 거부했다는 비판이 이어져 왔다. 이날도 안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안건 상정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표했다. 오완호 비상임위원은 "위헌·위법하지는 않다.



부산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7명 선정

부산시는 제42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에는 40여년간 소비자 운동 발전에 기여한 조정희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부산지회 회장이 선정됐다.



"해양연구 성과, 기업 연계"… 영도에 산학연 협력거점

부산 영도 동삼혁신지구에 문을 연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 센터(K-OceanX)'. 부산시 제공 부산이 지닌 해양과학기술 연구 역량을 기업에 연결해 기업 성장을 꾀하는 해양특화 산학연 협력 플랫폼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부산시는 14일 오후 영도구 동삼혁신지구에서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K-OceanX)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부지 5868㎡, 연면적 1만385㎡,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됐다.



국무총리비서실, 부산 소상공인과 현장소통 간담회

국무총리비서실이 부산지역 소상공인들과 만나 현장 경영 애로를 청취하고 지역상권 활성화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지역상권 지원정책에 대한 현장의 체감도를 살펴보고, 지역 상인과 상권 관계자 등의 의견을 직접 들어 향후 상권 활성화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권 지원정책이 지속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지원정책과 현장 수요 간 간극을 좁히기 위한 방안을 함께 찾아본다는 취지다.



세계 금융 전문가 부산에 집결… 해양금융 육성 머리 맞댄다

세계 금융 전문가들이 부산에 모여 부산의 항만·조선·해운 기반을 금융 경쟁력으로 연결해 해양금융을 육성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부산시는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일대에서 '2026 국제금융센터세계연합(WAIFC) 연차총회'를 비롯해 공동 프로젝트 회의와 글로벌 금융 심포지엄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WAIFC가 주최하고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주관하며 시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WAIFC 의장단·사무국과 세계 주요 금융중심지 대표단, 국내외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WAIFC는 금융중심지 간 교류·협력을 위해 2018년 설립된 국제 네트워크다. 16일에는 국제금융센터 간 업무협약 체결로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넓힌다.



부산 중소기업, 코카서스 시장 정조준... 28일까지 소비재 전반 대상으로 모집

이번 무역사절단은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와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진행되며, 현지 수출상담회를 통해 지역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고농축 대마류 밀수한 스리랑카인 2명 구속 송치

관세청 부산세관이 경북 경주의 한 공장에 은신 중이던 공범 B씨를 검거하고 있다. 세관 제공 국제특급우편으로 1300여만원 상당의 고농축 대마류를 국내에 밀반입하고, 유통 계획을 세운 스리랑카 국적의 외국인 2명이 구속 송치됐다. 적발된 마약류는 일반 대마초보다 환각을 유발하는 성분의 함량이 10배 이상이어서 중독성과 의존성이 매우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관은 '통제 배달'을 통해 경남 양산에서 A씨를 검거했다. 세관은 4개월 뒤 경북 경주의 한 공장에 은신 중이던 공범 B씨도 검거했다. B씨는 밀반입 범행 공모와 함께 마약류를 국내에서 판매할 계획을 세운 혐의를 받는다.



부산 스마트 상수도, 탄자니아 물관리 지원

상수도사업본부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본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이 축적한 스마트 상수도 정책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부산형 스마트 상수도 모델'을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적용해 현지 상수도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추진한다.



한 사람은 장관 검증, 다른 둘은 ‘뇌물공여약속’ 재판···‘기묘한’ 인사청문회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7일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양씨는 김 의원과 십 수년 넘게 알고 지내며 “오빠” “엉아” 등으로 부를 정도로 가까웠다. 양씨는 김 의원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 승인 상황을 알아봐달라”고 부탁했다. 김 의원은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됐다.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다. 청문회에선 김 후보자의 5년 전 신약 임상허가 청탁 의혹을 놓고 여야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전망이다. 이 사건으로 김 후보자 역시 검찰 수사를 받았다. 김 후보자는 기소유예가 부당하다며 헌법소원을 낸 상태다.



김해 공장 창고서 화재…헬기 동원 1시간여만 큰불 잡아

14일 오후 5시 25분께 경남 김해시 진례면 한 공장 2층짜리 창고에서 불이 났다.



[네팔 대홍수] 적십자사, 정부구호대 2진과 구호물자 합동배부

대한적십자사(이하 적십자사)는 네팔에 파견된 대한민국정부 해외긴급구호대(KDRT) 2진과 함께 14일 대홍수 피해지역인 누와코트 주민들에게 구호물자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모금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윤석열 방어권 보장” 인권위 의결 폐기 수순···안창호 “의결은 다음에”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15차 전원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해 의결한 ‘윤석열 전 대통령 방어권 보장 권고’가 폐기 수순에 들어갔다. 인권위는 14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15차 전원위원회를 열고 ‘윤석열 전 대통령 방어권 보장 권고 폐기 및 대국민 사과’ 안건을 위원 11명 중 6명의 찬성으로 상정했다. 이숙진·오영근 상임위원 등 여권 추천 위원 6명은 지난 7월10일 이 권고안에 대한 폐기 및 권고안을 의결한 것에 대한 인권위 차원의 사과를 명시한 안건을 발의했다. 인권위 11명 중 6명이 여권 추천 위원이어서 본안 표결을 할 경우 안건이 가결될 가능성이 높다. 안 위원장은 “10월12일까지 의견을 정리해서 의결이 될 수 있도록 일정을 잡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김승원 의혹' 영장판사 논란에 "사실이라면 엄중 징계"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는 1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정인재 부장판사의 2023년 제넨셀 창업자 구속영장 기각 관련 논란을 언급하며 '후보자가 윤리감사관이었다면 어떤 조치를 했겠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이후 정 부장판사의 아들이 김승원 의원실에서 입법보조원으로 3개월간 근무한 사실도 알려졌다. 김성수 후보자는 주 의원의 질의에 "전체적인 사실관계 자체를 모르고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 더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 사실관계가 확인돼야 할 것"이라면서도 "위원님 말씀이 사실이라면 엄중히 징계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여권의 대법원장 사퇴 압박을 두고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견해를 밝혔다. 단정적인 표현으로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문형배 "'이진숙 가처분' 안했다면 탄핵정국 재판 중단됐을 것"

문 전 대행은 이날 대전지방법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특강에서 "당시 재판관 3명 퇴임을 앞두고 헌법재판 마비를 막기 위해 전원 동의로 효력정지 가처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당시 탄핵심판 변론준비기일을 맡았던 문 전 대행이 헌재법 정족수 조항을 언급하며 양측에 대응 방안을 질의한 것을 계기로 가처분 신청이 이뤄졌으며, 헌재는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해당 조항의 효력을 정지시켰다. 그는 "소수자 이슈는 정치적 부담과 표 계산 때문에 국회가 먼저 길을 터주기 어렵다. 차별금지법이 제정되지 못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며 "해외 사례를 봐도 대부분 사법부에서 이를 해결한다. 표가 되지 않는 소수자 그룹의 기본권을 구제하는 것은 국가기관 중 사법부 본연의 의무이자 역할"이라고 했다.



원주 연세의료원, 기업도시에 제2병원 착공…2028년 6월 개원

650억원 투입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50병상·주차 261면 조성 연세대학교 원주 연세의료원이 원주기업도시에 50병상 규모의 제2병원을 짓는다. 원주 연세의료원은 14일 강원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 제2병원 건립 현장에서 착공식을 열었다. 특히 제2병원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본원과 기능을 분담해 지역 의료체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원주 연세의료원은 이를 통해 예방과 건강관리부터 전문진료까지 지역 내에서 연계되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쾌청…큰 일교차 주의

화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큰 일교차에 유의해야겠다.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상권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까지 강원 동해안·산지, 오전에는 경북 동해안, 오후에는 부산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후에는 경북 동해안과 울산에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당분간 동해안 제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예산 깎고 12억 관사"…추미애 사퇴 청원 1만명 돌파(종합)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사퇴를 촉구하는 도민 청원이 게시 사흘 만에 공식 답변 요건인 1만명을 넘어섰다. 14일 '경기도청원' 홈페이지에 올라온 '추미애 도지사 사퇴를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은 이날 5시 30분께 참여 인원이 1만명을 돌파했다. 그는 "더 놀라운 것은 재정 비상이라며 공무원 인센티브까지 절반 이하로 삭감해놓고 본인은 보증금 12억원이 넘는 47평형 아파트를 혼자 사용하는 관사로 계약한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무리한 예산 삭감의 부작용이 하나둘 드러나며 도민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는 지금 더 늦기 전에 추미애 도지사의 사퇴를 청원하는 바이다"라고 했다.



광주 자원회수시설 재공모에 9곳 신청…광산구 5곳 '최다'

그러나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위장전입 사실이 드러나면서 삼거동 후보지 선정이 취소됐고, 입지 선정 절차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에 통합시는 입지 후보지를 다시 공모하기로 하고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재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5개 자치구는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2일까지 개인·법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후보지 신청을 받았다.



추미애 경기지사 사퇴 청원 1만명 넘어…"재정 비상 선언·긴축 재정 반발"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지난 5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재정 상황에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경기도 재정 운영을 둘러싼 논란이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사퇴 요구로 확산하고 있다. 추 지사의 사퇴를 촉구하는 도민 청원이 게시 나흘 만에 공식 답변 기준인 1만명을 넘어서면서 추 지사가 직접 입장을 밝히게 됐다. 청원인은 추 지사의 재정 비상 선언과 대규모 세출 구조조정을 사퇴 요구의 주요 근거로 들었다. 청원인은 민주당 재정건전성 TF의 재정 분석을 근거로, 경기도의 현재 재정 상황을 당장 위기로 규정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인권위 '尹방어권보장 권고 폐기안' 논의 중단…"시간끌기" 비판(종합)

이날 안창호 위원장이 전문가 의견 조회가 필요하다며 의결을 미루고 폐회를 선언하자, 안건을 상정한 위원들은 '표결을 회피하기 위한 정략적 시간 끌기'라며 비판했다. 인권위는 이날 오후 열린 제15차 전원위원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방어권 보장 권고안 폐기 및 대국민 사과' 안건을 상정했다. 이 안건은 2시간여 간의 격론 끝에 표결을 거쳐 다수결 찬성으로 상정됐다. 그간 전원위·상임위에서는 안창호 위원장이 안건을 일부러 상정하지 않으며 논의를 거부했다는 비판이 이어져 왔다. 이에 대해 안 위원장은 '전원위 의결을 폐기하는 내용인 만큼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야 했고, 여름휴가 등 일정으로 전원위 개최가 미뤄져 온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왔다. 이날도 안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안건 상정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표했다. 오완호 비상임위원은 "(지난 의결이) 위헌·위법하지는 않다. 논의 중 안 위원장이 제3자 전문가 의견을 조회한 뒤 안건을 재상정하겠다고 결정했기 때문이다. 안건을 발의한 위원 5인과 김민문정 비상임위원은 이것이 표결을 회피하기 위한 안 위원장의 독단적인 회의 운영이라며 토론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숙현 비상임위원이 "위원님들께서는 국가인권위원회의 부끄러운 과거를 계속 반복하고 있다"고 말하자, 안 위원장은 "왜 부끄럽습니까"라고 반발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문형배 “‘이진숙 가처분’ 인용 안 했다면 탄핵정국 중 헌법재판 중단됐을 것”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14일 대전지법 대회의실에서 ‘2026 전문재판 역량강화 강좌’ 특강을 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문 전 대행은 이날 대전지방법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특강에서 “당시 재판관 3명 퇴임을 앞두고 헌법재판 마비를 막기 위해 전원 동의로 효력정지 가처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당시 내린 선제적 결단이 두 달 뒤 닥친 계엄·탄핵 국면에서 헌재의 묶인 손발을 풀어줬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해석된다. 앞서 2024년 10월 헌법재판소는 이종석 전 헌재소장을 비롯한 재판관 3명이 퇴임을 앞두고 있었으나, 여야 대립으로 국회 추천 후임 선출이 지연됐다.



다면평가 점수로 승진 탈락…법원 "부산도시공사, 재량권 남용"

직원들의 다면평가 점수가 일정 기준에 미달하면 다른 근무평정 결과와 관계없이 승진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한 부산도시공사의 인사 제도는 무효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부산도시공사는 다면평가에서 7점 미만을 받은 직원은 근무성적평정 등 다른 평가 결과와 관계없이 승진 대상에서 제외하는 이른바 '다면평가 허들제'를 운영해왔다. 이에 따라 A씨는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6급 승진 대상에서 제외됐다. A씨는 다면평가 허들제가 인사 규정에 어긋나고 평가 방식에도 객관성이 부족하다며 소송을 냈다.



경찰 “냉동창고 유인, 위조 상품권 알아채면 감금 계획”

경기 파주의 카페 냉동창고에 60대 여성을 가둬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경찰이 판단했다. 냉동창고는 대량의 상품권을 거래하는 과정에서 위조 상품권이라는 사실이 들키면 상대를 감금하려고 미리 설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날 수사 결과 브리핑에서 “A씨가 피해 여성을 유인하는 등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상품권깡 업자에게 위조 상품권을 판매하려 했으며, 그에 앞서 피해 여성에게 상품권 감정 등 중간 역할을 맡긴 것으로 보고 있다. 공범은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상품권 위조 조직에서 주요 직책을 맡아 활동한 것으로 보고 공범을 추적해왔다.



홍준표 추진 대구판 ‘퐁네프 다리’…신천 프러포즈존 사업, 싹 바꾼다

대구시가 홍준표 전임 시장이 추진하던 ‘신천 프러포즈’의 정체성을 바꾸고 새 이름을 공모하기로 했다. 시설물도 프러포즈 관련이 아닌 다른 형태로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오는 29일까지 신천 프러포즈 새 명칭과 관련해 시민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조성 예정지의 정체성은 ‘쉼·즐거움·연결’로 재설정했으며, 누구나 편하게 쉬고 즐기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라는 취지를 반영했다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신천 프러포즈 조성은 홍 전 시장이 추진해온 사업이다.



[포토뉴스]시민들에게 미리 건네는 추석 인사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 ‘서울꿈새김판’이 14일 새롭게 단장했다. 서울시 캐릭터인 해치와 소울프렌즈가 한강 위로 뜬 보름달을 바라보며 추석 인사를 건네는 그림이다.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 ‘서울꿈새김판’이 14일 새롭게 단장했다.



“유해마저 방치”…무안공항 참사 유가족, 공익감사 청구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참사 부실 수습과 유품·유해 방치 의혹 등에 대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협의회’(유가협)는 14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 정문 앞에서 회견을 열고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유가협은 정부와 관계기관이 참사 초기 대응을 부실하게 하고 유해를 장기간 방치했다고 주장했다. 정부 대응과 관련해 초기 부실한 유해 수습과 지휘·감독 소홀, 규정을 위반해 14개월 넘게 이어진 유해 혼입 잔해물 방치, 유가족의 재수색 요청 불이행 등이다.



인권위, 작년 의결한 ‘윤석열 방어권 보장 권고’ 폐기 수순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해 의결한 ‘윤석열 전 대통령 방어권 보장 권고’가 폐기 수순에 들어갔다. 인권위는 14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15차 전원위원회를 열고 ‘윤석열 전 대통령 방어권 보장 권고 폐기 및 대국민 사과’ 안건을 위원 11명 중 6명의 찬성으로 상정했다. 인권위는 2025년 2월10일 윤 전 대통령의 탄핵 등과 관련해 방어권 보장을 촉구하는 내용의 권고안을 의결해 논란을 일으켰다. 인권위원 11명 중 6명이 여권 추천 위원이어서 본안 표결을 하면 안건이 가결될 가능성이 크다. 안 위원장은 “한 달 내로 정리해서 의결될 수 있도록 일정을 잡겠다”고 밝혔다.



대교협·유웨이 '수시 먹통' 사과…"보안 업데이트 하다 버그"(종합2보)

이 회장은 "대학 입학을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수험생과 학부모님께서 원서 접수 마지막 순간에 큰 불안과 혼란을 겪으셨을 것을 생각하면 매우 무겁고 송구한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이어 "정상적으로 원서 접수를 완료하지 못한 수험생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사실관계와 확인 가능한 자료를 바탕으로 해당 대학과 협의해 합리적이고 공정한 구제 절차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무엇보다 이번 시스템 장애로 인해 어떠한 수험생도 부당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조치가 미흡했던 것 같다"고 인정했다.



조합원 140명이 2명 되고서야…세브란스병원 ‘청소노동자 노조 파괴’ 유죄 확정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가 14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앞에서 회견을 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과 청소용역업체가 조직적으로 청소노동자 노조를 와해시킨 혐의로 최근 유죄를 확정받았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공서비스지부는 14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앞에서 회견을 열고 “세브란스병원은 조직적인 노조 파괴에 대해 사과하고 청소노동자들의 교섭권을 보장하라”고 밝혔다. 2016년 세브란스병원 청소노동자 140여명은 민주노총 산하 노조에 가입했다. 그러자 병원과 용역업체 태가비엠 관계자들은 노조 가입을 주도한 노동자들에게 탈퇴를 요구하고, 그해 7월 조합원 107명의 탈퇴서를 받았다. 또 같은 달 열린 노조 출범식을 방해하고, 미화반장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거듭 탈퇴를 종용했다. 노조는 2016년 10월 병원과 용역업체 관계자 등을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고발했는데 노동청과 검찰은 이듬해 무혐의 처분했다. 140여명이던 조합원은 2명만 남았다.



[포토뉴스]한가위 열흘 앞…봉지 가득 ‘정’ 건네는 마음

추석 연휴를 열흘 앞둔 14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에서 열린 모란민속5일장을 찾은 한 할머니가 단감을 사고 있다.



강원 양양 평지에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14일 오후 8시 45분을 기해 양양 평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강원 강릉 평지에 호우주의보…양양 평지에 호우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14일 오후 9시 15분을 기해 강릉 평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김성수 “사법개혁 3법 존중하지만…판사 고소·고발, 재판 영향 줄 수도”

김 후보자는 법왜곡죄가 재판 독립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도 언급했다. 그렇게 운영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소·고발 위협만으로도 재판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며 “가뜩이나 판사들이 형사재판을 기피하는 상황이다. 법왜곡죄로 인해 형사재판을 하는 판사들이 우려하는 건 사실”이라고 했다. 김 후보자는 처남이 전세로 임대한 고가의 서울 강남 아파트에서 저가 재전세로 거주해 증여세를 탈루했다는 의혹에는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시대 변화를 면밀히 읽어가면서 사법부가 그 흐름에 맞춰 나아갈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승원은 “공익”이라지만…‘선의’ 넘는 통화 논란

김 후보자는 지인 양모씨로부터 신약 임상허가 승인을 살펴봐달라는 부탁을 받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사적 청탁’을 했다는 의심을 받는다. 김 후보자는 “공익 차원의 민원을 전달한 것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김 후보자는 양씨와 십수년간 친분을 유지했다. 김 후보자는 신약 관련 청탁 논의 전인 2021년 9월 양씨가 운영하는 업체 사무실에 축하 화환을 보냈다. 김 후보자는 “보내준 거 그대로 보내줬는데. 양씨는 같은 달 14일 김 후보자와 통화하며 제넨셀 창립자 강모씨와 저녁식사 약속을 잡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김 후보자와 양씨는 신약 임상 승인 관련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강씨의 개인 사정으로 실제 만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후보자와 강씨의 대면이 불발되자, 양씨는 약 2주 뒤인 10월7일 전화로 김 후보자에게 식약처의 승인 절차 상황 파악을 부탁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양씨는 이후 검찰 조사에서 “김 의원님이 그런 말은 한 적은 없다. 김 후보자는 2021년 10월17일 서울 여의도의 한 주점에서 양씨를 만났다. 앞서 10월12일 김 후보자는 양씨의 부탁으로 식약처에 “신약 임상허가를 살펴봐달라”고 말했다.



남원 음식점서 불…40여분 만에 큰 불길 잡아

14일 오후 8시 4분께 전북 남원시 산내면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법무장관 후보자’ 김승원 인사청문…김 후보자에 청탁한 양씨·강씨 ‘뇌물공여 약속’ 재판

양씨는 김 의원과 십수년간 알고 지내며 “오빠” “엉아” 등으로 부를 정도로 가까웠다. 양씨는 김 의원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 승인 상황을 알아봐달라”고 부탁했다. 김 의원은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됐다.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다. 청문회에선 김 후보자의 5년 전 신약 임상 허가 청탁 의혹을 놓고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 후보자는 기소유예가 부당하다며 헌법소원을 냈다.



제주공항서 관제교신 90분 청취… 10대 중국인 출국정지

제주국제공항 관제탑과 활주로 전경. 경찰은 지난 8월27일 공항 여객터미널 4층 전망대에서 휴대용 무전기로 항공 관제교신을 약 1시간30분 동안 청취한 혐의로 10대 중국인 관광객을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가중요시설 최고 등급인 제주국제공항에서 휴대용 무전기로 관제탑과 항공기 사이 교신을 1시간30분가량 청취한 혐의로 10대 중국인 관광객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사건 당일 중국에서 무전기를 가져와 제주에 입국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경찰은 출국정지 조치를 하고 청취 목적과 대공 관련성까지 조사하고 있다. 14일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중국 국적 A씨는 지난 8월27일 제주공항 여객터미널 4층 전망대에서 무전기로 항공 관제교신을 약 1시간30분 동안 청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외국인인 A씨에 대해 출국정지 조치를 내리고 장시간 관제교신을 청취한 목적과 장비 반입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와 대공 혐의점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국제공항 여객터미널과 관제탑 전경. 경찰은 지난 8월27일 여객터미널 4층 전망대에서 휴대용 무전기로 관제탑과 항공기 사이 교신을 약 1시간30분 동안 청취한 혐의로 10대 중국인 관광객을 불구속 수사하고 있다.



강원 강릉·양양 평지에 호우주의보 해제

호우주의보 해제 / 14일 22:00 발표 / 14일 22:00 발효 / 강릉 평지, 양양 평지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강릉 평지·양양 평지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14일 오후 10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 해제 / 14일 22:00 발표 / 14일 22:00 발효 / 강릉 평지, 양양 평지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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