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위험 대응 빨라진다…기본계획 주기 10년→5년
정부의 우주위험대비 기본계획 수립 주기가 10년에서 5년으로 줄어든다. 법 개정에 따라 정부는 우주위험대비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게 되며 개정 전 수립된 기본계획에도 변경된 주기가 적용된다.
[사이테크+] "마비 환자 뇌신호 해독해 아바타 말·몸짓으로 의사 표현한다"
참가자들은 실제로 움직이지 못하거나 움직임이 매우 제한된 상태에서 말하거나 몸을 움직이려고 시도했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세 참가자의 뇌 신호에서 여러 신체 부위의 움직임과 관련된 패턴을 확인했으며, ECoG 임플란트 하나로 여러 신체 부위의 움직임과 관련된 신경정보를 읽어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참가자 2명에게 말 해독기와 몸짓 해독기를 함께 작동시키는 실시간 시스템을 적용, 말하려는 내용을 해독하고, 손을 흔들거나 고개를 끄덕이는 등의 몸짓은 전신 아바타가 해당 동작을 하도록 했다. 그러나 말과 몸짓을 따로 학습한 모델은 두 행동을 동시에 시도할 때 해독 오류가 늘거나 말이나 몸짓 신호를 제대로 검출하지 못하는 문제를 보였다. 그 결과 10개 몸짓과 10개 발화를 사용한 한 참가자의 동시 과제에서 몸짓 해독 정확도는 66%, 말 해독 정확도는 70%를 기록했다. 대화 형식의 과제에서는 몸짓 해독 평균 정확도가 85%, 말 해독 평균 정확도가 75%였다. 다른 참가자는 세 차례 대화 구간에서 말과 몸짓 해독 정확도 중앙값이 모두 100%를 기록했다. 다만 이 결과는 제한된 어휘와 몸짓을 이용한 소규모 실험의 결과로 모든 상황에서 같은 성능이 보장된다는 뜻은 아니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美10년물 국채금리 '심리적 저항선' 5% 돌파…2023년 후 처음(종합)
글로벌 금리 벤치마크인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5%를 넘기면서 기업과 가계의 자금조달 부담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미 동부시간 기준 오전 10시 19분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5.00%를 찍은 뒤 5.012%까지 올랐다. 전장보다 2.9bp(1bp=0.01%포인트) 높다. 이후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5% 안팎에서 움직이고 있다. 채권 금리와 채권 가격은 반대로 움직이므로, 국채 금리 상승은 가격 하락을 의미한다. 미 10년물 국채 금리가 5%를 넘긴 것은 2023년 10월 이후 처음이자,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이후 두 번째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회사채 발행 기업의 조달 금리를 결정짓는 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미 주택담보대출, 학자금대출 금리 등을 산정할 때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이밖에 통화정책에 민감한 미 2년물 국채 금리는 4.66% 안팎에서, 30년물 국채 금리는 5.37% 선에서 움직이며 미 국채 금리 전반에 상방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 이번 미 국채 금리 상승은 대내외 요인이 겹친 영향이다.
"환율 10원 떨어지면 수백억 개선"...외인 4조 원 쓸어 담은 '이 종목'
원·달러 환율이 두 달여 만에 200원 넘게 급락하며 가파른 원화 강세를 보이자, 증권가와 투자자들의 시선이 '환율 하락 수혜주'로 쏠리고 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지난 7월 초 1555원까지 치솟았던 원·달러 환율은 최근 1330~1340원대로 내려앉으며 약 13% 급락했다. 이는 반도체를 필두로 한 국내 주요 수출 대기업들이 벌어들인 대규모 달러화를 원화로 환전하면서 달러 공급 우위가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7~8월 두 달간 환율 하락률(11.67%)은 1990년 3월 시장평균환율제도 도입 이래 역대 4번째로 가파른 수준이다. 환율 하락 국면에서 가장 뚜렷한 수혜를 입는 곳은 항공업이다. 증권가 분석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이 10원 떨어질 때마다 대한항공의 외화자산 및 부채 평가손익은 약 560억원 개선된다. 원재료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음식료 업종 역시 원화 강세의 대표적 수혜 분야다. 이에 따라 해외 비중이 20%대로 낮고 내수 비중이 큰 기업의 환율 수혜가 부각되고 있다.
2거래일 만에 시총 300조 증발…'삼중고'에 쪼그라드는 증시
국내증시 시가총액이 주가 급락에 따라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당시 코스피지수는 9336.96까지 치솟았다.그러나 6월 22일 8천조 원에 육박했던 시총은 7월 2일 7천조 원을 내준 데 이어, 7월 20일 6천조 원 아래로 밀려났다. 이어 7월 30일엔 5천조 원 아래까지 밀렸다가, 다음 거래일 다시 반등해 줄곧 5천조~6천조 원대에 머물며 등락을 거듭해 왔다.코스피지수와 같은 흐름이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15~16일 열리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어 17일엔 영국 영란은행(BOE), 18일 일본은행(BOJ)이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진짜 부부 맞아? 집 보는 비용 내라"...'가짜 실수요자' 골머리에 번진 '임장비 2만 원' 논란
온라인 재테크 강의나 오픈채팅방의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실수요자 행세'를 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이에 한국공인중개사협회(한공협)는 매물 설명과 현장 안내에 드는 시간·비용을 보전하기 위해 '임장 기본보수제' 도입 필요성을 공론화했다. 소비자들의 여론은 싸늘하다. 계약 성사 여부와 상관없이 매물을 둘러보는 단계부터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면 실수요자에게 부당한 전가가 된다는 지적이다. "마음에 들지 않는 집만 봐도 돈을 내야 하느냐", "직거래 플랫폼으로 돌아서겠다"는 반발이 쏟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공인중개사와 고객이 현장 방문 비용을 따로 약정하더라도 법정 보수 외 금품을 수수하는 것은 현행법 위반이라고 선을 그었다.
"3000만원 벌었는데 왜 말 안 했어?"...주식 대박 뒤늦게 안 아내 "팔아야 하나"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러나 주가가 250만 원 선을 넘어서면 차익을 실현하려던 계획과 달리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서 매도 타이밍을 놓쳤다. 문제는 해당 평가이익 사실을 가족에게 전혀 알리지 않았던 점이다. A씨는 최근 주가가 반등 조짐을 보이자 일부 매도해 장모의 해외여행 경비를 마련해야 할지, 보유를 유지해야 할지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반면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미실현 손익'의 성격에 주목했다.
"대한전선, 구리값 상승 수혜…해상풍력 경쟁력도 부각" 하나證
대한전선에 대해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과 국내 해상풍력 시장 확대의 수혜를 동시에 누릴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최근 구리 가격이 역사적 고점을 경신하면서 제조원가도 함께 높아지고 있지만, 공급계약 대부분에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판매가격에 반영하는 에스컬레이션 조항이 적용돼 원가 부담을 상당 부분 상쇄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해당 부문은 환율과 구리 가격 변화에 민감한 구조로, 올해 상반기에는 두 지표가 동반 상승하면서 전사 실적 기여도가 확대됐다. 원재료를 입고한 당월에 제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단기적인 가격 시차에 따른 재고 효과가 나타난 영향이다. 최근 원화 가치가 빠르게 오르면서 단기적으로 구리 가격 상승 효과가 일부 희석될 가능성은 있다.
원화 강세에 고유가 겹쳐..수출물가 3년8개월 만에 최저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26년 8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원화 강세와 고유가가 겹치면서 지난 8월 수출물가가 3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뉴시스 원화 강세와 고유가가 겹치면서 지난 8월 수출물가가 3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수입물가 역시 환율 하락 여파로 동반 하락했다. 반면 수출 가격이 수입 가격보다 크게 올라 교역조건은 역대 최대 개선 폭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26년 8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에 따르면 8월 원화 기준 수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3.7%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22년 12월(-6.1%) 이후 3년 8개월 만에 최저치다. 12개월 연속 상승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5.6% 상승했다.
올 7월까지 벌써 272.3조 공급…금융권 생산적 금융 성과 점검
14일 금융위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금융업권 생산적 금융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금융위원회 제공 금융위원회가 생산적 금융의 성과 지표 작성을 방안을 금융업계와 논의했다.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이 주재한 회의의 주된 논의는 올해 7월말 기준 생산적 금융 추진 현황 점검과 생산적 금융 팩트북(공시자료) 작성 방향에 대해 이뤄졌다. 금융위는 수출입은행, 삼성증권 등 몇몇 회사를 콕 집어 생산적 금융 확대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올해 7월말까지 금융권에서 생산적 금융에 총 272조3000억원 규모의 자금이 투입됐다. 권 부위원장은 "담보·보증 요구 등 기존 금융권 관행의 변화가 쉽지 않다"면서 "생산적 금융 역량의 내재화와 체계화를 위한 지속적 노력"을 당부했다. 금융권의 생산적 금융 추진 실적을 정리한 팩트북 발간은 올해 4·4분기 시작된다. 국민성장펀드에 참여하는 금융기관의 투·융자 면책이 이미 시행 중이며, 추가적인 생산적 금융 면책방안도 마련될 예정이다. 7월말 기준 기업대출 증가분 5조9000억원 중 4조7000억원이 생산적 금융 관련 대출로 공급됐다. iM금융지주 역시 생산적 금융 지원 실적을 임원 평가와 영업점 평가에 반영하고, 신용보증기금과 협업해 생산적 금융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보험료 인상에도...車보험 시장, 6년 만에 적자 전환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료가 1.3% 오르는 등 자동차보험 매출이 10조원을 돌파했지만, 치료비 등 손해액 역시 증가하면서 보험손익이 1848억원 적자로 집계됐다. 자동차부문 보험손익이 적자로 돌아선 것은 6년만이다. 자동차보험 가입대수가 2596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0.8% 늘었고, 보험료 역시 올해 초 1.3% 인상된 결과다. 그럼에도 보험손익은 전년 동기(302억원) 대비 2150억원(711.2%) 감소한 적자(1848억원)로 집계됐다. 2026년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4.9%로 전년 동기(83.3%) 대비 1.6%p 상승했다. 사업비율은 17.0%로 전년 동기(16.4%) 대비 0.6%p 올랐다.
보험료 올렸는데… 車보험 6년만에 적자 전환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료가 1.3% 오르는 등 자동차보험 매출이 10조원을 돌파했지만, 치료비 등 손해액도 증가하면 서 보험손익이 1848억원 적자로 집계됐다. 자동차부문 보험손익이 적자로 돌아선 것은 6년만이다. 자동차보험 가입대수가 2596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0.8% 늘었고, 보험료 역시 올해 초 1.3% 인상된 결과다.
환율 하락에 8월 수출입물가↓…수출물가 3년반 만에 최대폭↓
지난달 국제유가 상승에도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수출·수입 물가가 모두 하락했다. 하락 폭도 7월(-1.0%)보다 커졌다. 2022년 12월(-6.1%) 이후 3년 8개월 만에 가장 많이 내렸다.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화학제품 등이 증가하며 지난해 11월부터 열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988년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대 증가율이다. 역시 역대 최대 증가 폭이다.
엔비디아·하이닉스ADR 동반 급락…'AI 제동론'에 반도체주 흔들
미국 국채 금리와 국제유가가 동반 상승한 여파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약세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146.62포인트(0.56%) 하락한 2만6186.41에 거래를 마쳤다. 인공지능(AI) 개발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이른바 'AI 속도조절론'이 시장의 관심을 받으면서 기술주 전반에 매도세가 번졌다. AI 대표 종목으로 꼽히는 엔비디아는 3.36% 하락했다. AI 업계 주요 인사들이 최첨단 AI 시스템 개발 속도 조절 필요성에 힘을 보태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마이크로소프트(MS) AI 연구진 역시 이날 "사람이 AI보다 더 중요하다"는 원칙을 중심에 둔 새 AI 개발 지침을 내놨다.
TSMC, 하이-NA EUV 2030년부터 양산 본격화 ..'초미세공정' 경쟁 가속화
인텔, 삼성전자에 이어 TSMC가 ASML의 차세대 노광장비 'High-NA EUV'를 오는 2030년부터 양산 라인에 본격 투입한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 TSMC도 하이-NA EUV를 사용하기로 결정하면서 반도체 업계에 초미세공정 기술 경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15일 CNBC, 연합보 등 외신에 따르면 TMSC는 오는 2030년부터 하이-NA EUV를 양산 라인에 적용한다고 공식화했다. TSMC 로드맵에 따르면 2029년 양산 예정인 A12·A13 공정까지는 기존 Low-NA EUV를 사용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도 2028년 D램 제품에 하이-NA EUV를 적용할 계획이다. 인텔은 지난 2023년 하이-NA EUV를 가장 먼저 도입했다.
도로공사, 고속도로에 전력·데이터 입힌다…'비전 2035' 제시
지난 14일 한국도로공사 김천 본사에서 열린 비전 2035 및 안전경영실천 선포식에서 유정훈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새로운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가 기존 고속도로망을 전력과 데이터, 첨단 모빌리티가 연결되는 기반시설로 확장한다. 새 비전은 '모두의 이동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No.1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비전 실현을 위해 기존 고속도로망을 미래 모빌리티 기반으로 활용한다. IC와 휴게소의 기능도 확대한다. 단순한 고속도로 이용시설에서 벗어나 지역 교통과 연계되는 환승 거점으로 조성해 고속도로 공간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화오션, VLCC·군함 수주 확대 기대…목표가 12만원
IBK투자증권은 한화오션이 대형 원유운반선(VLCC)과 군함 분야에서 수주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으로 분석을 개시했다. VLCC는 운임 상승으로 선주들의 투자 여력이 커진 가운데 기존 선박의 노후화로 교체 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이란 전쟁 발발 이후 VLCC 운임은 한때 하루 38만달러를 웃돌았고 이후에도 10만달러 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아직 130척 이상의 교체 발주 수요가 남아 있고 향후 10년간 연평균 40척의 추가 교체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수선 부문에서는 국내 해군의 대규모 군함 도입 계획에 주목했다. 현재 해군이 운용하는 구축함 13척 가운데 7척, 잠수함 20척 가운데 13척을 한화오션이 건조했다.
"글로벌 안보 위협에 '국방 위성' 수요 증가…쎄트렉아이, 추가 수출 가능성"
LS증권은 글로벌 안보 위협의 상승에 따른 국방용 정찰위성 수요 증가로 쎄트렉아이가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당 수주의 수익성이 기대된다는 의견이다. 계약기간은 약 9년이지만, 통상 판매 계약의 경우 제작기간(약 4년)에 약 80%가 수익으로 인식된다. 향후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SK바이오팜 '오파칼림' 임상 보류 우려는 과도..목표주가 13만원
iM증권은 SK바이오팜의 오파칼림 임상 보류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과도하다며 목표주가 1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 연구원은 FDA가 설치류에서 확인된 독성이 인체에서도 나타나는지 추가 확인하기 위해 부분 임상 보류를 결정한 것으로 분석했다.
"50배 넘게 수치 부풀려 왜곡"..최태원 측, 노소영 측 변호사 檢 불기소에 항고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이 '최 회장이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에게 1000억원 넘게 썼다'고 주장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측 변호사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항고했다. 최 회장 측은 해당 금액은 노 관장 측 변호사가 여론전을 이끌기 위해 수치를 50배 넘게 부풀려 왜곡했고, 공개할 수 없는 재판자료와 개인 정보까지 공개했다고 지적했다.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대해 "허위사실에 대한 인식을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는 취지였다.
LS에코에너지, 가온전선과 '원팀'…美 배전시장 공략
LS에코에너지가 가온전선 미국 법인과 손잡고 북미 배전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가온전선의 현지 영업망과 LS에코에너지의 베트남 생산거점을 연계해 미국 태양광 발전단지에 중전압(MV) 지중 케이블을 공급하며 급증하는 전력 인프라 수요에 대응한다는 목표다. LS에코에너지는 최근 미국 태양광 발전단지에 MV급 지중 케이블을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케이블은 태양광 발전단지 내부에서 생산된 전력을 모아 변전설비로 보내는 데 사용된다.
LS일렉트릭·한전, 배전용 그리드포밍 기술 공동개발 협력
지난 14일 경기 안양 LS타워에서 서장철 LS일렉트릭 전력CTO(오른쪽)와 김대한 한전 전력연구원장이 '배전급 전력전자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LS일렉트릭 제공 LS일렉트릭이 한국전력공사와 손잡고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대응해 배전 계통의 안정성을 높이는 '배전용 그리드포밍' 기술 개발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지난 14일 경기 안양 LS타워에서 한전과 '배전급 전력전자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서장철 LS일렉트릭 전력CTO 상무와 김대한 한전 전력연구원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사업자 대상 시스템에어컨 세척 서비스 강화
삼성전자가 여름철 장시간 사용한 상업용 시스템에어컨의 관리 수요를 겨냥해 세척 서비스 할인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이번 주부터 10월 말까지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하반기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세척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철 내내 에어컨을 장시간 사용해 온 사업자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품 내부를 깨끗이 세척하고 체계적으로 냉난방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삼성전자서비스, 전자제품 서비스 업계 최초 'ISMS-P' 인증 획득
삼성전자는 전자제품 서비스 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통합 인증 제도다. 기업의 보안 관리 체계와 정보시스템 전반을 공인 기관이 심사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금융보안원이 최종 심의해 인증을 부여한다.
K-water, 필리핀 물사업 우선협상권 확보…3500억 규모
지난 14일 필리핀 현지에서 열린 뉴클락시티 물 인프라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OPS) 지위 수여식에서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왼쪽)이 조슈아 빙캉 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약 3500억원 규모의 필리핀 뉴클락시티 물 인프라 1단계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했다. 전체 물 인프라 사업에는 1조원대가 투입될 예정이다. 제안에는 필리핀 최초의 지하수저류댐과 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 기술 등이 포함됐다.
"한미약품 비만신약 몸값 '1조'…목표가 상향"
다올투자증권은 15일 한미약품에 대해 "차세대 비만 치료제 HM17321의 신약가치가 1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9만원에서 72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지수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HM17321(LA-UCN2) 가치를 기존 6396억원에서 1조740억원으로 67.9% 상향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존 GLP-1 계열 비만 치료제의 체중 감량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근육 감소를 보완하는 기전이 특징이다.
철도공단, 부산 센텀·거제역 유휴부지 개발 제안 접수
국가철도공단이 부산 센텀역과 거제역 인근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할 민간 개발사업자를 모집한다. 시장 상황과 부지 특성에 따라 대상지를 결합하거나 나눠 개발계획을 제안할 수 있다. 대상지는 해운대구 재송동 센텀역 인근 약 6600㎡와 연제구 거제동 거제역 인근 약 7500㎡다. 주차 전용 건축물로 개발해 주변 주차 여건을 개선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수 있다.
산본 선도지구 9-2구역, 3376가구 재건축…시공자 선정 착수
군포 산본신도시 통합재건축 선도지구인 9-2구역이 시공자 선정에 들어갔다. 주민대표회의가 경쟁입찰과 토지등소유자 투표를 거쳐 시공자를 추천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15일 LH에 따르면 산본 9-2구역의 계획 가구 수는 3376가구다. 1기 신도시 내 LH 참여 선도지구 가운데 정비구역과 사업시행자 지정이 가장 빠르게 이뤄진 사업지다.
금호건설, 수원 파장1구역 재건축 수주…927억원 규모
금호건설이 수원 파장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수원 첫 '아테라' 단지를 조성한다. 15일 금호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212-5번지 일원 수원 파장1구역 시공권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4개 동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조성된다. 공사비는 약 927억원 규모다.
ESS 성장에 수주 경쟁력 강화…삼성SDI 목표가 상향
특히 ESS 사업의 성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SDI의 ESS 출하량이 지난해 12GWh에서 올해 21GWh, 내년 34GWh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ESS 매출액은 2조9730억원에서 4조7400억원, 7조34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주 연구원은 "선그로우 수주 가시성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ESS 전망치를 상향했다"며 "연간 10GWh 규모의 수주는 매출액 1조1000억원, 영업이익 5400억원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내년 영업이익은 1조8060억원으로 올해보다 117%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3·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중공업, LNG·FLNG 헤지 효과 기대"...목표가 3만7000원
15일 장성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 매수를 추천하는 이유는 LNG운반선과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 설비(FLNG)를 모두 건조해 사업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이 높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LNG운반선의 발주 모멘텀은 2030년 건조 공간(도크)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장 연구원은 "향후 FLNG 발주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변동성장에 배당주 찾는 개미…SOL 미국배당다우존스 5000억 순매수
국내외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꾸준한 배당을 통해 현금흐름을 확보하려는 투자 수요가 늘고 있다. 미국 우량 배당성장주에 투자하는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상장지수펀드(ETF)의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액도 5000억원을 넘어섰다.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9일 기준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의 상장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액이 5014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국내 증시 조정과 미국 시장의 변동성 확대가 배당주 투자 수요를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주주환원株 강세에 1년 수익률 128%…ACE 주주가치 ETF 테마 1위
국내 증시에서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이 기업가치 재평가 요인으로 부각되면서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라이프자산주주가치액티브 ETF'가 국내 주주환원·주주가치 테마 ETF 가운데 최근 1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하반기 대규모 수주 예상…매수 기회"
NH투자증권은 15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하반기 수주를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8만원을 유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3·4분기 매출액은 9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3361억원으로 전망했다. 컨센서스 매출액 8조9000억원, 영업이익 2906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보험료 올렸지만…상반기 자동차보험 영업 6년만에 적자 돌아서
매출 증대로 경과보험료가 소폭 증가(723억원)했지만, 발생손해액이 더 크게(2182억원) 늘어나면서다.사업비율(순사업비를 경과보험료로 나눈 값)은 17.0%로 전년 동기(16.4%) 대비 0.6%p 상승했다.매출액(원수보험료)은 자동차보험 시장이 확대되고 올해 초 자동차보험료가 1.3% 인상되면서 4.2%(4269억원) 증가한 10조 6384억원으로 집계됐다.대형 4개사(삼성·DB·현대·KB)의 점유율은 84.8%로 0.2%p 하락했지만, 과점구조는 공고하게 이어지고 있다.지난해 10월 한화·캐롯의 합병 등으로 한화·메리츠·흥국·롯데·예별 등 중소형사의 점유율(11.0%)이 1.6%p 올랐다.
8대 동반위원장에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명예회장 선임
동반성장위원회는 15일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제89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장 명예회장을 제8대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지방 부동산 '꿈틀'...상반기 거래량 5년 만에 최대
올해 상반기 지방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최근 5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4·4분기에는 약 2만9000가구 신규 분양도 예정돼 있어 하반기 지방 아파트 시장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방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4만8852건으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거래량은 최근 5년 상반기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이다. 이에 상반기 매매거래 증가가 4·4분기 신규 분양 수요로 이어질지가 주목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4분기 지방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2만9329가구다.
[속보] 코스피, 25.12p(0.38%) 내린 6659.25 출발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 38%) 내린 6659. 12p(0.
이스타항공, 기내식 새단장…신메뉴 5종 선보여
이스타항공이 기내식 신메뉴를 추가하고 기내 유료 판매 상품 구성을 확대하는 등 기내 서비스 개편에 나섰다. 이스타항공은 사전주문 기내식 신메뉴 4종과 기내 현장 구매 메뉴 1종 등 총 5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사전주문 없이 기내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메뉴로는 짜장밥을 추가했다. 기내 유료 판매 서비스인 '별별카페' 상품 구성도 확대한다.
에쎈테크, 냉매 밸브 수출 16%↑…친환경 전환에 이익도 '껑충'
글로벌 냉동·공조 시장의 친환경 냉매 전환과 맞물려 수출 확대가 실적 개선으로 연결되는 모습이다. 15일 에쎈테크에 따르면 올해 1~8월 냉매용 볼밸브 수출 물량은 58만3174개로 전년 동기(50만3440개) 대비 15.8% 증가했다. 8개월 만에 누적 수출 물량이 60만개에 근접했다. 1~2월에는 전년 동월보다 수출 물량이 감소했지만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연속 전년 동월 실적을 웃돌았다. 7월 수출 물량은 전년 동월 대비 21.2% 늘었다. 수출 확대는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형마트보다 8만원 아낀다…추석 차례상은 전통시장이 '최저가'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이 대형마트나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할 때보다 전통시장에서 구매할 경우 각각 18.4%, 4.8% 저렴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형마트는 43만2062원, 온라인 플랫폼은 37만367원이었다. 전통시장 이용 비용은 대형마트보다 7만9509원(18.4%), 온라인 플랫폼보다 1만7814원(4.8%) 저렴했다. 품목별로 보면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와 비교해 채소류가 52.7% 저렴해 가격 차이가 가장 컸다. 깐도라지는 57.6% 저렴했다.
"실적 횡재"...영업익 20배 폭증 전망에, 13만→20만원 간다는 '이 종목' [주주클럽]
2025년 영업이익(4487억원) 대비 20배가 넘는 규모다. 이로 인해 글로벌 정유·석화 수급에 14%가량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발전·도시가스를 담당하는 SK E&S 부문도 6811억원에서 9554억원으로 늘고, 배터리 부문은 적자폭이 9235억원에서 964억원으로 축소될 것으로 봤다. 황 연구원은 2024년 SK E&S 합병, 2025년 SK온의 미국 포드 합작법인 철수에 이어 2026년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 세 가지 구조조정이 남아 있다고 짚었다. 황 연구원은 정유·윤활유 실적 개선 효과가 구조조정에 따른 기업가치 감소분보다 클 것으로 판단해 목표가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삼중고' 만난 코스피 6659 개장·0.38%↓…코스닥 보합세
15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일제히 하락 출발한 뒤 보합세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5.3% 내리고, 엔비디아도 3.4%, 샌디스크는 5%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5.86% 떨어졌다.잇단 악재에 미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장중 한때 '마의 5%'를 돌파하기도 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5%를 넘어선 건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이번 주 줄줄이 예정된 주요국 기준금리 결정도 시장을 크게 흔들 변수다.
한화운용, HBM 대장주·소부장 함께 담은 반도체 ETF 2종 상장
한화자산운용은 'PLUS 코리아HBM반도체 ETF'와 'PLUS AI반도체소부장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15일 밝혔다. PLUS 코리아HBM반도체 ETF는 글로벌 HBM 시장점유율 합산 80%에 이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약 50%를 투자한다. PLUS AI반도체소부장액티브 ETF는 운용역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을 직접 선별하고 비중을 조정하는 액티브 상품이다. 한화자산운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설비투자가 본격화하면서 소부장 기업으로 수혜가 확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 27만원·SK하이닉스 148만원…"메모리 비용 한계 도달" 진단한 증권사
15일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메모리 비용이 한계에 도달함에 따라 정보기술(IT) 제품에 이어 서버에서도 수요탄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이 같은 흐름이 "매출 성장 둔화로 이어져 반도체 구매 여력을 낮추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봤다. 이어 "실적 하향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30만원에서 27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며 "상승여력이 낮아 투자의견도 '보유'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BNK투자증권이 다른 증권사보다 낮은 목표주가를 제시한 이유로는 메모리 가격 상승세 둔화와 원화 강세가 제시됐다. 이 연구원은 "결국 메모리 가격 상승 둔화와 원화 강세로 인해 3분기와 4분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움직임은 서버에서도 나타나 엔비디아 등이 내년 신모델 HBM과 시스템메모리 용량을 당초 계획에서 축소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지금은 거시환경이 불확실해지고 있고 메모리 가격도 더 오르기 힘들기 때문에 수요 탄력은 떨어지고 있다"고 했다.
현대차, 중증 장애아동 맞춤형 특수 유모차 500대 지원
현대차는 지난 14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중증 장애아동과 가족을 초청해 환아 가정 대상 '산책' 행사를 열고 국내 중증 장애아동 500명에게 맞춤형 특수 유모차를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중증 장애아동의 이동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의료장비 적재 한계와 높은 비용 탓에 외출이 제한됐던 환아 가정에 맞춤형 특수 유모차 500대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지난 14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환아 가정을 초청해 '산책' 행사를 열고 특수 유모차 지원 사업을 본격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휠체어나 일반 유모차 이용이 불가능한 중증 장애아동의 이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새롭게 개발된 특수 유모차는 중증 장애아동의 신체 조건을 반영해 설계됐다. 원터치 폴딩 기능도 추가해 차량 적재 편의성을 높였다.
효성중공업, 美판매법인에 초고압변압기 3866억원 공급 계약[공시]
효성중공업은 HICO 아메리카가 수주한 프로젝트에 초고압변압기 장비를 공급하기로 했다.
포스코그룹, 추석 앞두고 협력사 거래대금 4368억 조기 지급
포스코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총 4368억원 규모 거래 대금을 기존 지급일보다 최대 13일 앞당겨 지급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17일 대금 448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일괄 지급한다.
HUG,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어워드' 산업부 장관상 수상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지난 14일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어워드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15일 HUG에 따르면 HUG는 전날 '2026년 제2회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어워드'에서 '민간투자 활성화 부문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어워드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제노레이, 튀르키예 정부 유방촬영장치 입찰 '싹쓸이'…올해 130대 공급
글로벌 영상진단 의료기기 기업 제노레이가 튀르키예 정부 의료기기 조달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올해 주요 유방촬영장치(Mammography) 정부 입찰 물량을 모두 확보한 데 이어 이동형 엑스선 투시장치까지 합쳐 총 130대 규모의 공급 실적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올해 진행된 현지 주요 대형 유방촬영장치 정부 입찰 물량을 모두 확보했다. 앞서 이동형 엑스선 투시장치 정부 프로젝트를 수주한 데 이어 유방촬영장치까지 공급 영역을 넓혔다.
"광물, AI, 인프라"...수출입은행, 우즈베키스탄과 전방위 협력
한국수출입은행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이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와 '전략적 사업발굴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됐다. 한국-우즈베키스탄 정상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황기연 수출입은행장과 라지즈 쿠드라토프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 장관이 협약에 서명했다.
보쉬, 대형 상용차 기술 초격차 승부수… "2030년대 매출 2배 키운다
보쉬가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에서 선보인 소프트웨어 정의 트럭 시연 차량. 보쉬 제공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보쉬가 환경 규제와 물류비용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는 대형 상용차 시장에서 기술 초격차 승부수를 띄웠다. 파워트레인 전동화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소프트웨어 중심 통합 아키텍처를 전면에 내세워 2030년대 중반까지 관련 매출을 두 배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보쉬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상용차 부문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40억유로(약 6조원)를 상회하는 대형 상용차 기술 매출을 2035년까지 퀀텀점프시킨다는 전략이다. 핵심 동력은 다각화된 친환경 파워트레인 포트폴리오다. 당장 올해 유럽 시장에 신규 등록되는 배터리 전기 트럭 3대 중 1대에는 보쉬의 전기 모터와 인버터가 탑재된다. 강화되는 글로벌 안전 규제에 발맞춘 지능형 센서 상용화도 속도를 낸다. 하드웨어 중심이던 상용차 생태계의 SDV 전환도 보쉬가 주도하는 핵심 영역이다.
강승준 신보 이사장,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 동참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15일 신보에 따르면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은 불법사금융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보호하고자 기획됐다.
대우건설, '스마트 안전교육·AI 실시간 번역기' 전 현장 적용
대우건설은 업무 효율성과 외국인 근로자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 안전교육'과 '인공지능(AI) 실시간 번역기' 활용을 전면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다양한 장소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한일 고성능차 찐팬 뭉쳤다… 현대차·토요타 '짐카나 데이' 개최
현대차와 토요타코리아가 지난 11일 강원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한 '현대 N x 토요타 GR 짐카나 데이'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사의 고성능 브랜드 '현대 N'과 '토요타 GR' 오너들을 트랙으로 불러 모아 한 팀을 꾸리고 상대편 차량 교차 시승을 진행하며 브랜드 간 장벽을 허물었다. 현대차와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11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현대 N x 토요타 GR 짐카나 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오전 개인전에 이어 오후에는 현대 N 운전자 2명과 토요타 GR 운전자 2명이 4인 1조로 묶여 단체전을 펼쳤다.
한화그룹株 장초반 동반 약세…한화시스템 6%대↓ [종목NOW]
전날 강세를 보였던 한화시스템을 비롯해 주요 계열사 주가가 동반 하락하는 모습이다. 15일 오전 9시24분 현재 한화시스템은 전 거래일보다 4700원(6.27%) 내린 7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화시스템은 7만5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하루 만에 5.78% 상승한 바 있다. 장중 한때 6만9800원까지 밀렸다. 전날 종가는 14만3700원이다. 한화오션 역시 약세다.
콘티넨탈, 폭스바겐 신형 전기차에 '에코콘택트 7' OE 공급
콘티넨탈타이어가 폭스바겐의 차세대 엔트리 전기차 'ID. 폴로(ID. Polo)'의 발을 책임진다. 완성차 업계의 보급형 전기차 라인업 확대 흐름에 발맞춰 고부가가치 신차용 타이어(OE)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콘티넨탈타이어는 폭스바겐 신형 순수전기 소형차 ID. 폴로의 여름용 신차용 타이어로 '에코콘택트 7'이 표준 장착된다고 15일 밝혔다. 에코콘택트 7은 낮은 회전저항과 긴 주행 수명, 정숙성을 두루 갖춘 프리미엄 여름용 타이어다. 실제로 ID. 폴로에 장착되는 17·18인치 전 규격은 EU 타이어 라벨 기준 에너지 효율과 젖은 노면 제동 성능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동시에 획득해 주행 안전성을 공인받았다. 국내 시장 공략도 본격화한다.
부산해수청, 서해권 항로표지 측정…기능 저하 표지 개선 조치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지원하고 항로표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29일까지 '서해권 항로표지 측정'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산해수청은 항로표지 측정선 '한빛호'를 이용해 우리나라 전 해역의 항로표지 성능을 매년 체계적으로 측정, 분석하고 있다.
코오롱 모터스, BMW 부산 광안리 서비스센터 새단장
코오롱 모터스가 새로 단장해 오픈한 BMW 부산 광안리 서비스센터 전경. 코오롱 모터스 제공 BMW 공식 딜러사 코오롱 모터스가 최신 공간 철학을 앞세워 부산 지역 애프터세일즈(AS)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코오롱 모터스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에 위치한 BMW 부산 광안리 서비스센터의 리뉴얼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비 인프라도 대폭 확충했다.
선정릉·건대입구역 일대 복합개발...용적률 1300% 적용
서울시가 선정릉역과 건대입구역 인근에 상업·문화 기능 등을 결합한 복합개발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중심지·환승역·간선도로를 연결, 서울 전역을 일자리·주거·문화·생활이 어우러진 '다핵도시'로 재편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15일 성장거점형 복합개발사업 2곳과 성장잠재권 활성화사업 4곳 등 총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성장거점형 복합개발사업은 도심·광역중심과 환승역 일대에 문화·산업·업무·주거가 어우러진 대규모 복합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상지는 강남구 역삼동 680-1, 광진구 자양동 17-1 일원이다. 강남구 역삼동 680-1은 선정릉역 환승역세권이자 폭 48m 언주로에 접한다. 용이한 교통 접근성과 주변 업무시설과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상업·문화·여가 기능을 결합한 복합개발을 추진한다. 광진구 자양동 17-1 일원은 성수지역 중심에 위치하고 건대입구역 환승역세권이자 폭 35m 아차산로에 접한다. 복합개발을 통해 성수·건대의 첨단산업과 청년인재, 문화·상업 기능을 연결하는 동북권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조성한다.
신한금융 '노쇼사기' 막는다...땡겨요 점주 15만명에 보험 제공
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그룹이 공공기관·기업 등을 사칭한 '노쇼사기'로부터 소상공인을 보호한다. 국내 최초로 노쇼사기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을 출시하고 '땡겨요' 가맹점주 약 15만명에게 무상 제공하는 등 피해 예방 지원을 강화한다. 15일 신한금융은 지난 14일부터 한달 간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경찰청과 함께 노쇼사기 피해 예방 및 건전한 거래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쇼사기 피해 발생 시 경찰 수사 결과 등에 따라 최대 3백만원 한도 내에서 피해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우리銀, 'K-의료기기' 성장 뒷받침...생산적금융 확대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의료기기 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춘다. 15일 우리은행은 지난 14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기술보증기금과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의료기기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의료기기 산업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업에는 보증비율 상향 또는 보증료율 감면 혜택을 제공해 의료기기 기업의 실질적인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美삼전닉스에 집중 투자"…'KODEX 미국AI메모리TOP2플러스' 상장
삼성자산운용이 미국 데이터 저장 장치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내놨다. 이와 함께 구조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 스토리지 성장에 수혜를 받는 컨트롤러&IP 기업, 스토리지 플랫폼 기업, 데이터 스토리지 서버 제조 기업에도 투자한다. AI 에이전트 시대가 도래하면서 데이터 메모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농협금융, 농촌 학생에게 온기 전한다..."농심천심 상생 릴레이"
NH농협금융은 지난 14일 전남 순천 도사초등학교에서 '순천지역 초등학생 사회적기업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15일 농협금융은 지난 14일 전남 순천 도사초등학교를 찾아 농촌 초등학생들을 위한 기부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난 7월 경북 영천에 이어 전남 순천으로 온기를 잇는 농협금융의 상생 릴레이 프로젝트다.
미쉐린, 고효율 에너지 타이어 2종 출시… "전기차·내연기관 전천후 공략"
미쉐린코리아가 고성능과 긴 수명, 에너지 효율을 집약한 차세대 타이어 라인업을 앞세워 국내 프리미엄 교체용 타이어(RE) 시장 공략에 나섰다. 그룹 최초로 유럽 타이어 라벨링 전 항목 최고 등급인 '트리플 A'를 획득한 컴포트 타이어와 효율을 극대화한 스포츠 타이어를 동시 투입한다. 미쉐린코리아는 프리미엄 신제품 타이어 '미쉐린 프라이머시 5 에너지'와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5 에너지' 2종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미쉐린 프라이머시 5 에너지는 세단 및 패밀리카를 겨냥한 고효율 프리미엄 여름용 타이어다. 함께 출시된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5 에너지는 모터스포츠 기술력에 고효율 설계를 결합한 미쉐린 최초의 에너지 효율형 스포츠 타이어다.
호르무즈 제재 선박 중 韓 소유 없다.."7척 모두 해외선주"
5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아바스 앞 호르무즈 해협에 화물선과 상선들이 정박해 있는 가운데 소형 선박 한 척이 지나가고 있다. 장금상선이 용선한 선박을 해외 석유회사에 재용선한 상태다. 지목된 7척은 사이프러스 프로스퍼리티호, 싱가포르 프로스퍼리티호, 스웨덴 프로스퍼리티호, 로테르담 에너지호, 몸바사 비호, 포르투갈 프로스퍼리티호, 말레이시아 프로스퍼리티호 등이다. 재용선은 소유는 물론 운영도 국내 선사와 관련이 없다.
"이주비 최소 1억"...은마상가 세입자, 권리금 수준 보상금 요구 '재건축 변수로'
은마아파트 재건축사업이 내년 상반기 이주를 목표로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는 가운데, 상가 임차인들의 보상 요구가 변수로 떠올랐다. 재건축사업은 상가 임차인에 대한 영업보상비나 이사비 지급 의무가 없으나, 상가 임차인들이 이주비 지급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이주가 지연될 경우 조합의 금융비용이 커질 수 있다. 해당 문건에는 조합이 내년 상반기 이주 개시를 목표로 하는 만큼 상가도 같은 기간 이주를 완료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문제는 보상이다. 인근 공인중개사들에 따르면 2016년 일대 상가 권리금은 1억~1억5000만원 수준이다. 조합 측은 법적 근거가 없는 만큼 현재 상가 임차인들의 이주 관련 비용 지급을 검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합 앞둔 진에어, 에어부산·에어서울 '원팀' 안전역량 검증
3사 승무원들이 구명정(Life Raft)에 승선하여 수상 탈출 상황을 시연하고 있다. 진에어 제공 진에어가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출범을 앞두고 에어부산·에어서울과 함께 합동 비상탈출시범을 실시하며 통합 운항 체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시범은 통합 진에어 출범에 앞서 3사 객실승무원들이 동일한 수준의 안전 임무 수행 능력을 갖췄는지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 관계자와 3사 경영진·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관했다. 시범에는 진에어 8명, 에어부산 4명, 에어서울 4명 등 3사 객실승무원 16명이 혼합 편성돼 참여했다. 진에어 운항승무원 8명도 함께했다. 승무원들은 15초 이내 탈출 슬라이드 팽창을 포함한 비상탈출 절차를 수행했다. A321CEO에서는 순항 중 엔진 화재로 비상착수를 결정한 상황을 설정했다. 진에어는 통합 항공사 출범 이후 기단 다변화에도 대비하고 있다.
KR·HD현대삼호, 부분 진수 시 선체 강도 신속 평가 프로그램 공동 개발
한국선급(KR) 제공 한국선급(KR)과 HD현대삼호가 손잡고 선박 건조 과정에서 부분 진수 때 선체의 구조 안전성을 신속하게 평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했다. 따라서 진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중을 선체가 안전하게 견딜 수 있는지 면밀한 구조 안전성 검토가 필요하다. 기존에는 부분 진수 시점의 건조 상태에 맞춰 설치되지 않은 구조물을 제외한 별도의 선체 해석 모델을 구성하고, 이에 따른 하중과 부력 변화를 다시 계산해야 해 검토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이번에 개발된 프로그램은 완성선의 해석 모델을 기반으로 부분 진수 시점의 미설치·미연결 구조물을 자동으로 반영해 해당 건조 상태에 맞는 해석 모델을 구성한다.
미국 반도체 급락에도...삼전닉스 '보합세' [종목 NOW]
전날 미국증시 반도체주 급락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5일 장 초반 급락을 피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40% 상승한 2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0.71% 오른 170만9000원에 매매 중이다.
지투지바이오 12%대 급등, 월 1회 비만약 기술 부각[종목NOW]
시장에서는 이번 아센디스의 행보가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투여 편의성을 높인 장기지속형 제형이 차세대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보고 있다. 현재 주 1회 투여가 일반적인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월 1회 투여가 가능해질 경우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월 1회 비만치료제라는 글로벌 개발 트렌드가 지투지바이오의 장기지속형 플랫폼에 대한 투자심리를 자극하며 반사이익을 본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 부당개입 인정' 감사원 결과에 YTN '상한가' [종목 NOW]
YTN이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분 매각 과정에서 정부의 부당개입을 인정하는 감사원 판단이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YTN은 전 거래일 대비 29.80% 오른 26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ELW 268종 신규 상장..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포함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268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상장하는 ELW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38종목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NAVER·현대건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230종목으로 구성됐다.
반등 후 다시 하락 전환…코스피 보합권 등락[fn오전시황]
15일 오전 10시 15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7p(0.06%) 내린 6680.1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반등하는 듯했지만, 다시금 하락세로 전환했다. 개인이 홀로 500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삼성전자는 0.80%, SK하이닉스는 0.41% 상승 중이다.
신한투자증권, '해외투자' 넘어 '국내 투자유치' 정조준
신한투자증권 제공 신한투자증권이 한국 투자자의 해외투자뿐 아니라 해외 투자자의 한국투자까지 연결하는 '양방향 글로벌 투자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선훈 대표가 일본·홍콩·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주요 금융기관 및 자본시장 유관기관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번 해외 방문을 통해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와 자산관리(WM) 사업을 비롯한 자본시장 교류와 투자자 유치 등 국가별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일본 도쿄에서는 미즈호증권과 라쿠텐증권 경영진을 만나 양사의 사업 기반과 강점을 활용한 비즈니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미즈호증권과는 신한투자증권의 리서치 역량을 활용해 한일 기업의 글로벌 투자자 유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금융서비스 역량을 활용해 외국인 투자자의 한국 자본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자산관리 분야의 협력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중진공, 자연재해 피해 기업에 최대 10억 대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중소벤처기업의 유동성 애로 해소를 위해 최대 10억원의 재해자금을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피해 금액 범위 내에서 기업당 최대 10억원(3년간 최대 15억원)이다.
로봇청소기 제쳤다...추석에 가장 받고 싶은 가전은 '마사지체어'
추석을 앞두고 건강관리를 돕는 가전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소비자들이 가장 받고 싶은 가전으로 헬스케어로봇과 마사지체어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50대에서 헬스케어로봇과 마사지체어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각각 50.5%, 49.6%가 해당 제품을 선물로 받고 싶다고 답했다. 60대 이상에서도 선호도가 44.0%에 달했다. 헬스케어로봇과 마사지체어를 명절에 받고 싶은 선물로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건강'이었다.
"의료기기 기술기업 키운다"...기보, 우리은행·의료기기산업협회와 맞손
기술보증기금 제공 기술보증기금이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우리은행과 손을 잡았다. 기보는 '의료기기 산업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의료기기 산업을 영위하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보와 우리은행에 추천한다.
KB국민은행,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비대면 보증부 대출 서비스 출시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함께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보증부 대출 원스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증 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 전 과정을 '보증드림' 앱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자이 브랜드파워' 대구에서 입증… ‘달서자이 제니크’ 선착순 계약도 순조
'달서자이 제니크' 견본주택 현장. 잔여 세대에 한해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GS건설 GS건설이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일원에 조성하는 ‘달서자이 제니크’의 잔여 세대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달서자이 제니크'가 지난 10일부터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에서 지상 최고 49층까지 3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84㎡A·B 타입의 아파트 360가구와 전용면적 84㎡ 주거형 오피스텔 78실로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일원에 마련돼 잔여 세대 대상 동·호수 지정 계약을 접수받고 있다.
중대 불법하도급, 국토부가 직접 처분한다...시행령 국무회의 의결
건설현장의 중대한 불법하도급을 국토교통부가 직접 처분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스스로 신고하고 바로잡으면 처분을 감경받을 수 있는 근거도 새로 마련됐다.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은 △중대한 불법하도급에 대한 국토부 장관의 직접처분 도입 △자진신고자에 대한 행정처분 감경근거 신설을 담았다. 공포 후 4개월이 지난 날부터 시행된다. 앞으로는 적발 주체와 하도급 금액, 공종, 공정률, 관할구역 등을 고려해 고시로 정하는 사항은 국토부가 직접 처분하고, 그 밖의 사항은 지자체가 처분한다. 자진신고를 유도할 장치도 마련됐다. 우선 사업시행자가 지역기업을 우대할 수 있는 대상에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건설엔지니어링 용역계약이 추가된다.
'미성년 억대 주식 보유자' 1년 만에 두 배 됐다
미성년 억대 주식 보유자가 1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었다. 1억원 이상 보유자는 2024년 2800명에서 2025년 5400명으로 92.9% 늘었고, 5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 보유자도 4400명에서 1만명으로 127.3% 급증했다. 이에 따라 5천만원 이상 보유자는 2024년 7200명에서 지난해 1만 5400명으로 1년 새 2배 이상 늘었다.반면 소액 보유자는 줄었다. 1천만원 미만 보유자는 2024년 67만6600명에서 지난해 60만6800명으로 6만9800명 감소했다. 미성년자 주식 보유금액은 2021년 5조4415억원에서 2022년 4조 3258억원으로 줄었다가 2023년 5조6127억원, 2024년 4조6501억원을 거쳐 지난해 7조 3113억원까지 늘었다.
이형일 "물가안정 민생경제 기본…경기회복 온기 고르게 퍼지게 최선"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경기 회복의 온기가 민생 곳곳에 고르게 퍼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우선 물가안정은 민생경제의 기본이자 양극화 해소의 출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자는 "청년,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상대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부문을 과감하게 지원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콘텐츠, 푸드 등 앞서 나가는 분야에 더해 관광,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를 함께 키워 나가겠다"고 짚었다. 이어 이 후보자는 "지정학적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공급망 확보는 생존을 위한 싸움이다.
이소영 "코스닥은 중소벤처 성장 혈관...신뢰 회복 나설 것"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규제 개선과 코스닥시장 신뢰 회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모두가 도전하고 성장하는 '국가창업시대'를 열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코스닥시장의 신뢰 회복과 활성화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코스닥시장의 떨어진 신뢰를 회복하고 새로운 자금이 유입되는 코스닥시장을 만들겠다"며 "이 역시 금융위원회의 일로만 여기지 않고 중소벤처기업을 대신해 목소리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지속 불가능한 비용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비용 구조 개선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11월 양자보안체계 구축 의무화…PQC·KCMVP 인증 기업은 3곳뿐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개정안은 지난 4월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5월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으며, 같은 달 19일 공포돼 6개월 후인 11월 20일부터 시행된다. 적용 대상 시스템과 이행 일정 등 세부 기준은 시행령·시행규칙으로 정해질 예정이다. 2026년 기준 공공기관은 342곳이며,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까지 더하면 대상은 600곳을 넘는다. 기술 자산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
중·저신용자 몰린 핀다 대출···95%가 500~700점대
핀테크 기업 핀다가 내놓은 중금리 대출 상품 9할 이상이 중·저신용자에게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대출 규모는 16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8월 일평균 대출 신청 건수는 7월보다 11%, 9월에는 다시 8월 대비 31% 늘었다. 이달 대출 실행 금액도 전월보다 21% 증가했다. 실행 건당 평균 대출 금액은 한도 1000만원 기준 약 860만원으로 파악됐다. 핀다는 저축은행 등과의 접점도 넓히고 있다.
미국發 AI 투자 우려 불구 '반도체 장비주' 동반 상승[종목NOW]
코스피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의료·정밀기기 업종이 이날 증시에서 가장 강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업종 구성 종목 가운데 반도체 장비 업체인 디아이·케이씨텍·미래산업이 나란히 상승하면서 업종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업종 상승을 이끄는 종목은 반도체 장비주다. 세 종목 모두 한국거래소 업종 분류상 의료·정밀기기 업종에 포함돼 있지만 실제 주력 사업은 반도체 장비다.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메모리 테스트 장비 업체들의 대규모 발주가 늘고 있으며 디아이 계열사의 HBM4 웨이퍼 테스터 수주가 올해 2321억원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케이씨텍은 CMP와 습식 세정 장비를 주력으로 하는 반도체 전공정 장비 업체다.
무보, 자원확보·해외 프로젝트 금융지원 확대…기업 수주 뒷받침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자원확보 사업과 아시아 인프라 시장으로 선금융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다자개발은행(MDB) 등과 재보험을 비롯한 금융 협력도 강화해 국내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한다. 하반기에는 선금융 지원 대상을 자원확보 사업과 아시아 인프라 시장 등으로 확대한다. MDB 등과 재보험을 포함한 금융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욕실 공기도 관리하세요"...경동나비엔, 바스케어 구독 출시
경동나비엔은 욕실 공기질 관리 솔루션 '나비엔 바스케어'를 구독 상품으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나비엔 바스케어는 제습·온풍·드라이·배기 등 4가지 모드를 통해 욕실의 습기와 냉기, 냄새 등을 관리하는 제품이다. 구독 고객에게는 6개월마다 전문 케어서비스가 제공된다. 여러 제품을 함께 구독할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결합 할인도 적용한다.
대우건설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 오늘 1순위 청약
대우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원에 선보이는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가 15일 1순위 청약 접수에 나선다. 청약 일정은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에 이어 오늘 1순위, 16일 2순위 접수로 이어진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천안시를 비롯해 충남, 대전, 세종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과 지역·면적별 예치금 조건을 충족하면 되며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아 진입 장벽이 낮다.
"삼성SDI, 4년 할인 드디어 끝났다"…SK이노베이션, 정유 3중 호재에 목표가↑ [株토피아]
삼성SDI가 각형·원통형 배터리를 찾는 고객이 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지난 4년간 LG에너지솔루션보다 낮게 평가받던 국면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 삼성SDI 부스에 전시된 '피지컬 AI'용 전고체 배터리 샘플. /사진=뉴시스 삼성SDI는 각형·원통형 배터리 선호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주 확대에 힘입어 4년간 이어진 LG에너지솔루션 대비 할인이 해소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란 전쟁 등 지정학 변수가 겹친 정유·윤활유 초호황으로 올해 실적 횡재가 예상보다 훨씬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배터리 소재업체 포스코퓨처엠은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추가 수주와 중국의 음극재 수출 제한 반사수혜를 근거로 국내 소재 3사 중 최선호주로 꼽혔습니다. NH투자증권은 삼성SDI가 지난 4년간 받아온 LG에너지솔루션 대비 할인에서 벗어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73만원으로 올렸습니다. 중국 선그로우 관련 수주 가시성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ESS 실적 전망을 올렸고, ESS 영업이익이 지난해 510억원에서 올해 9680억원, 내년 1조6030억원으로 불어날 것으로 봤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배터리 형태를 갖췄고 삼성디스플레이 지분이라는 투자 재원까지 있어, 수요가 생기면 곧바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을 구조적 강점으로 본 것입니다. 배터리를 담는 외형에 따른 구분입니다. 삼성SDI는 이 두 형태를 주력으로 삼고 있습니다. 황 연구원은 "정유 업황을 둘러싼 '3중 쓰나미 효과'로 2026년 실적 횡재가 예상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황 연구원은 "정유·윤활유 실적 효과가 구조조정에 따른 기업가치 감소보다 클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배터리 셀 업체들이 북미 공장을 전기차용에서 ESS용으로 돌리면서 LFP 양극재 시장 진입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음극재 반사수혜가 클 것으로 봤습니다.
자동차 해킹 위협에 합동훈련 나선다…국토부·경찰청·현대차 맞손
운행 중인 자동차가 해킹돼 운전자의 의도와 다르게 작동하는 상황에 대비한 민·관 합동 훈련이 실시된다. 정부는 사고 탐지·신고부터 확산 차단과 차량 복구, 재발 방지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점검해 자동차 사이버보안 대응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자동차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시행 이후 실제 사고 상황에서도 대응 절차와 관계기관 간 공조체계가 원활하게 작동하는지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차량이나 시스템을 해킹하지 않고 가상의 사고 상황을 단계별로 부여한 뒤 각 기관이 실제 사고와 동일하게 신고·보고·조치를 수행하는 도상훈련 방식으로 진행된다.
9월 주택사업 전망 8.7p 하락…수도권·지방 온도차
9월 전국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가 79.9로 한 달 전보다 8.7p 떨어졌다. 수도권은 서울과 경기의 상승세에 힘입어 개선됐지만, 비수도권은 미분양 적체와 수요 부진 등의 영향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15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9월 수도권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전월보다 3.1p 오른 89.2로 집계됐다. 반면 비수도권은 11.2p 내린 77.9에 그치며 전국 지수를 끌어내렸다. 인천은 81.8에서 79.3으로 2.5p 하락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부분 지역의 전망지수가 하락했다. 지방 주택시장의 미분양 부담도 이어지고 있다.
류진 한경협 회장, 추석 앞두고 쪽방촌에 '따뜻한 한 끼'
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이 15일 서울 영등포 무료급식소 '토마스의 집'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경협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영등포 '우리시장'에서 식자재를 구입해 토마스의 집을 비롯해 서울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광야홈리스센터 등 서울 소재 노숙인 무료 급식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경협은 2024년부터 3년째 명절마다 이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류진 한경협 회장, 무료급식소 찾아 배식 봉사
한경협 제공 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이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추석명절을 앞둔 15일 서울 영등포구 무료급식소 '토마스의 집'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한경협은 2024년부터 3년째 명절 때마다 이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인천공항, 국내 첫 '해바라기 목걸이' 도입…비가시적 장애 여객 지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비가시적 장애 여객 지원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진행 중인 '해바라기 프로젝트' 캠페인 홍보 이미지. 별도의 설명 없이 목걸이 착용만으로 도움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공항 종사자에게 알리는 방식이다. 해외 300여개 공항에서 시행 중인 제도를 인천공항에도 적용해 비가시적 장애 여객의 공항 이용 부담을 낮춘다는 취지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4일부터 '인천공항 해바라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핵심은 비가시적 장애 여객에게 제공하는 '해바라기 목걸이'다. 목걸이를 착용하면 여객이 자신의 상황을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공항 종사자에게 알릴 수 있다.
한신공영 '한신孝봉사단', 추석 앞두고 현충원 묘역정화 봉사
한신공영 '한신孝봉사단'이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신공영 제공 한신공영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신효(孝)봉사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신공영은 한신孝봉사단이 지난 1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조현준의 美 전력시장 투자 결실…효성重, 빅테크서 3865억 수주
조현준 효성 회장(사진)이 확대해 온 미국 전력시장 투자가 빅테크 수주 성과로 이어졌다. 효성중공업은 미국 빅테크 기업 2곳과 총 3865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초고압변압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초고압변압기는 미국 남부와 북부 지역에 새로 건립되는 AI 데이터센터에 투입된다. 효성중공업의 이번 대규모 빅테크 수주는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전력기기 수요 증가에 대응해 미국 현지 생산 기반과 전력 솔루션 사업을 강화해 온 가운데 달성한 성과다. 글로벌 최대 전력시장인 미국은 빅테크 기업 중심으로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속보] 김영훈 노동장관 "메가특구 노동특례 원포인트 사회적대화 제안"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부는 메가특구특별법 노동 특례에 대한 원포인트 사회적 대화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 신형 아반떼에 '키너지 XP' 공급…북미·유럽 확대
한국타이어가 현대자동차의 8세대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아반떼'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 국내 판매 모델을 시작으로 북미 일반 모델과 유럽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공급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디 올 뉴 아반떼 국내 판매 모델에 사계절용 그랜드 투어링 타이어 '키너지 XP'를 17인치와 18인치 규격으로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눈길 주행 성능과 소음 저감에도 초점을 맞췄다.
이형일, 과천 아파트 비거주 논란 "국민 눈높이 미흡 송구"
뉴시스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과천 아파트 비거주 논란과 관련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15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주택 비거주로 인한 논란과 국민 눈높이에 미흡한 부분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거주 목적으로 샀다는 것을 말씀드린다"며 "우리나라 다른 곳에 주소가 아예 없고 다른 곳으로 옮긴 적도 없다.
한국공항공사, 카자흐 UTM·UATM 진출 시동…2028년 전국 확대 추진
한국공항공사 제공 한국공항공사가 자체 개발한 드론·도심항공교통관리 기술의 중앙아시아 수출에 시동을 걸었다. 카자흐스탄 현지 기업과 사업 참여 의향서(LOI)를 체결하고 올해 4·4분기 일부 지역 시범운영을 추진한다. 정식 계약으로 이어질 경우 국내에서 개발한 UTM·UATM 시스템을 해외 도시 공역에 구축·운영하는 첫 사례가 된다. 한국공항공사는 15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카자흐스탄 스마트도시 개발 전담기업 알라타우미래항공그룹(AAAG)과 '카자흐스탄 UTM·UATM 시스템 구축사업' 참여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UTM은 다수의 드론이 저고도 공역에서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드론교통관리 체계다.
두산퓨얼셀 미국 수주 8000억으로 불어나..올해 총 1.1조
두산퓨얼셀의 미국 '인산형 연료전지(PAFC)' 수주 규모가 8000억원대로 불어났다. 3000억원대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다. 두산퓨얼셀은 15일 미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용 PAFC 3222억원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최근 미 데이터센터 확대로 PAFC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이로써 해외수주만 9300억원을 달성했다.
"도쿄 공실률 0%, 임대료는 역대 최고"...K브랜드 일본 진출 전략은
CBRE 코리아는 'CBRE 코리아 리테일 인사이트 노트 Vol.2 도쿄' 리포트를 통해 "K-브랜드의 일본 진출은 초기 입지 전략이 관건"이라는 점을 밝혔다. CBRE 코리아 제공 K-브랜드의 일본 진출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쿄 핵심 상권의 공실률이 0%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리포트는 K-브랜드의 일본, 특히 도쿄 진출의 배경에는 서울 주요 상권에서 확인된 일본인 관광객의 소비력과 일본 현지의 대규모 외래 관광 수요가 있다고 짚었다. 최근 1년간 서울 주요 7개 리테일 권역에서 발생한 일본인 소비자의 추정 소비액은 약 61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 소비의 12.7%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리포트는 서울 상권의 특성을 바탕으로 도쿄 5대 핵심 상권인 시부야,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긴자, 신주쿠의 성격을 비교 분석했다.
[단독]목동 재건축연합회, 오세훈 탄원서 모집.."사회혼란 막아야"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목동 재건축 연합회가 1심에서 유죄 선고를 받고 2심을 진행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탄원서를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회는 오 시장이 서울시장으로서 가지고 있는 정책의 연속성을 위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5일 취재에 따르면 연합회는 지난 1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목동 단지 주민들에게 탄원서를 제출받고 있다. 연합회는 목동의 14개 단지가 재건축을 위해 결성된 곳이다. 이날 기준으로 탄원서는 2000여명이 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끝으로 "재판부의 판단이 어떠한 결론에 이르더라도, 피고인이 그동안 국가와 서울시 발전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과 공적을 충분히 참작하여 주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끝맺었다. 연합회 관계자는 "시장직이 상실되면 재선거를 치러야 하는 공백기간 동안 서울시 심의 등 정비 사업에 영향이 많다"며 "멈춤 없이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탄원서를 진행한 것이다. 향후 더 많은 분들이 서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지역 수출 6개월 연속 증가
부산지역 수출이 6개월 연속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2% 증가한 수치다. 수출 중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한 27만t이다. 수입액은 12억6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증가한 금액이다.
에어로케이, 청주~구마모토 취항 추진…겨울 노린다
에어로케이항공과 구마모토국제공항, 구마모토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에어로케이 제공 에어로케이항공이 일본 구마모토국제공항 및 구마모토현과 손잡고 청주~구마모토 신규 노선 취항을 추진한다. 에어로케이는 일본 구마모토국제공항주식회사(KKIAC) 및 구마모토현 기획진흥부와 청주~구마모토 노선 개설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에어로케이 실무진과 만나 청주~구마모토 노선 운항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LS전선, 노조 설립 37년 만에 첫 파업 위기
LS전선이 노동조합 설립 후 첫 파업에 나선다. 빅테크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에 나서면서 특수를 누리고 있는 전선업계도 호황의 성과 배분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산하 LS전선 노조는 오는 16일 강원도 동해사업장과 경북 구미사업장에서 파업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송전망 신설 철탑 최대 40% 줄인다…기후부, 주민 지원도 확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송전망 건설시 신설 철탑을 최대 40% 줄이고, 주변 마을 주민 지원은 대폭 늘리는 방안을 15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반도체·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발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재생에너지 보급이 확대되면서 송전망 확충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그간 발목을 잡아온 주민 수용성 문제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취지다. 기후부는 새로 건설하는 송전선로를 기존 선로나 다른 신설 선로와 최대한 통합해 철탑 수를 줄일 계획이다. 신광주-신임실 구간은 58㎞ 중 약 28㎞를, 신장성-신정읍 구간은 61㎞ 중 약 20㎞를 기존 선로와 합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이 몰려 사는 지역은 지중화를 확대하기로 했다. 전력망이 지나가는 지방정부에 지급되는 지원금(㎞당 20억원) 가운데 3분의 2를 주변 마을 태양광 설치에 쓰도록 연내 전력망특별법 시행령을 고치기로 했다.
이형일 "대미투자, 연 200억달러·총 2000억달러 범위 내 협의"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후보가 15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무위원후보자(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이형일)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대미투자와 관련해 한도 내에서 협의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HD현대 '바다 위 발전소' 띄운다…AI 전력시장 정조준
HD현대 제공 HD현대가 자체 개발한 엔진을 활용해 바다에서 전력을 생산하는 100MW급 '부유식 발전설비' 기술을 확보했다.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증설로 글로벌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조선·엔진 기술을 앞세워 전력 인프라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미국선급(ABS)으로부터 100MW급 부유식 발전설비에 대한 기본 인증(AiP)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육상 전력 인프라 구축이 어렵거나 단기간에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데이터센터와 산업단지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보령, 영업 부문 물적분할…보령파마솔루션 신설[공시]
신설 법인은 오는 10월 28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 4일 출범 예정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회장 당선
농협 제공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4일(현지시간) 파나마 파나마시티에서 열린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총회에서 ICAO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임기는 4년이다. ICAO 회장 당선으로 강 회장은 전 세계 농업협동조합을 대표하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이사로도 재선임됐다. 지난 1951년 창설된 ICAO는 전 세계 약 10억명의 협동조합인을 대표하는 ICA 산하 농업분과기구다.
이형일 "한은 긴축 기조 공감…통화·재정 폴리시믹스 필요"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자는 15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한은 긴축 기조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가계부채 관리 기조도 큰 틀에서는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KRX 애프터마켓 개장 첫날, 변동성완화장치 무더기 발동
거래 가능 종목 수는 대폭 늘어난 가운데 자금 유입은 상대적으로 적었던 탓에 중·소형주의 경우 호가 공백이 발생하기도 했고,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변동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15일 거래소에서 따르면 KRX 애프터마켓이 첫 운영된 전날 오후 4∼8시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정적·동적 VI는 총 1천637회 발동됐다. VI는 짧은 시간에 개별 종목 주가가 급변할 경우 약 2분간 단일가매매로 전환해 과열을 막는 장치다. 시총 600억원대인 한국특강[007280](18회)과 아이엠티[451220](14회)도 포함됐다. 이에 대해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VI 발동 횟수가 많은 편으로 보인다. 정규장보다 유동성이 낮은 애프터마켓에서 호가가 얇아져 변동성이 커진 것"이라고 진단했다. 거래 가능한 종목 수는 NXT 애프터마켓의 606개로 한정됐으나, 이번 KRX 애프터마켓 개장에 따라 2천459개로 늘어났다. 한 온라인 투자자 커뮤니티에선 "앞으로 호가 얇은 종목들은 이달 안에 차트 다 망가질 것 같다", "변동성이 너무 크다. 단일종목 레버리지부터 없애고 개장했어야 한다", "거래량 없는 주식들 호가창이 난리다"와 같은 게시글과 댓글이 쏟아졌다.
대한항공과 합병해도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간 그대로 사용한다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를 대한항공과 합병하더라도 10년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전환비율은 탑승 마일리지 1대 1, 제휴 마일리지 1대 0.82이 적용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 대한항공이 제출한 아시아나와의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승인했다. 기존 아시아나 고객은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하지 않고도 기존 아시아나의 공제기준과 소멸시효를 그대로 보장받는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하기를 희망하는 소비자에게는 탑승 마일리지 1대 1, 제휴 마일리지 1대 0.82의 전환비율을 적용한다. 전환은 별도 관리기간 중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나 보유 마일리지 전량을 전환해야 한다. 보너스 좌석 탑승실적 기준에 더해 사용 마일리지 총량 기준이 추가됐다.
7월 통화량 4225조원..기업 20조↑ 가계는 11조↓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7월 통화 및 유동성 지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가계자금은 대출 상환과 주택 구매, 주식투자 등으로 한 달새 10조원 넘게 빠져나갔다. 초호황을 누리는 반도체기업들의 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지난달 시중 통화량이 전년 동월보다 230조원 늘어났다. 반면 가계자금은 대출 상환과 주택 구매, 주식투자 등으로 한 달새 10조원 넘게 빠져나갔다. 올해 상반기 기준 M2 증가율은 대략 4~5%대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달 기준 여유 자금을 굴리려는 기업들은 2년 미만 정기 예적금에 27조3000억원을 집어넣었다.
국내 최대 규모 IR 열린다…'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첫 개최
금융당국이 한국 자본시장을 해외 투자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대규모 통합 투자설명회(IR)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금융위와 거래소를 비롯한 증시 유관기관, 금융투자업계, 언론사 등 42개 기관과 상장기업 55개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본시장 IR 행사다. 올해 처음 출범하며 앞으로 정례 행사로 운영할 계획이다.그동안 기관별로 흩어져 열리던 자본시장 관련 IR과 콘퍼런스를 한 기간에 집중해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겠다는 취지다. 첫 주인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핵심주간(Core Week)으로 운영한다.첫날인 28일에는 자본시장 개혁과 기업지배구조 개선, 외환시장 개혁 등을 주제로 정책 세션을 연다.
한국은행, '2027 신진작가 공모' 실시
40세 이하(1987.1.1. 이후 출생자) 대한민국 국적으로 개인전 20회 이하의 작가가 응모할 수 있다.
7월 통화량 12.7조↑…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역대 최대 감소
'넓은 의미 통화' M2, 4천225조원…9개월 연속 증가세 지난 7월 통화량이 반도체 기업의 예치자금 유입과 예적금 증가 등 영향으로 13조원 가까이 불어나며 9개월째 증가했다. 작년 11월 이후 9개월 연속 증가세다. 이 중 2년 미만 정기예적금이 한 달새 27조3천억원 늘었다. 2022년 12월 이후로 최대 폭의 증가세다. 2년 미만 금전신탁도 반도체 기업 등의 예치자금 유입으로 11조4천억원 늘었다. 2022년 1월 이후로 최대 폭의 증가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대한항공서 10년간 사용…보너스좌석 늘린다
전환을 원한다면 항공편 탑승 마일리지는 대한항공에서 1대1로 쓸 수 있고, 신용카드 등 제휴로 적립한 마일리지는 1대 0.82 비율을 적용한다. 다만, 보너스 항공권과 좌석 공급이 확대되는 등 마일리지 사용 기회가 더 넓어지도록 보완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이 제출한 아시아나항공과의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날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정위는 대한항공 측이 제출한 마일리지 통합 방안에 보완이 필요하다며 작년 12월 퇴짜를 놨다. 양사 합병으로 아시아나 법인이 없어지더라도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합병일(올해 12월 17일 예정)로부터 10년간 별도로 관리된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대한항공으로 전환하기를 희망하면 탑승 마일리지는 1:1, 제휴 마일리지는 1:0.82 비율이 적용된다. 신용카드 제휴로 쌓은 아시아나 100마일은 대한항공 82마일로 쳐준다는 의미다. 전환은 별도 관리 기간인 10년 중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나 보유 마일리지 전량을 전환해야 한다. 10년이 지나면 잔여 마일리지는 자동 전환된다. 당초 제출안보다 보너스 좌석과 사용 마일리지 기준 등이 보완됐다. 대한항공은 보너스 좌석 탑승실적을 2024년 기업결합 당시 양사 합산 실적 이상으로 향후 10년간 유지해야 한다. 대한항공은 보너스 좌석 탑승 실적 기준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성수기, 인기 노선을 중심으로 마일리지 특별기를 투입하는 등 보너스 좌석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게시판] 기획처 기조실장, 추석 맞아 복지시설 방문해 위문
기획예산처는 김명중 기획조정실장이 15일 충남 부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삼신늘푸른동산'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정부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국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세종=)
韓 최대 자본시장 IR행사 출범…올해 첫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금융위원회·한국거래소가 공동주관하고, 증시 유관기관·금융투자업계·언론사 등 총 42개 기관과 상장기업 55개사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본시장 기업설명(IR) 행사로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에 산발적으로 추진되던 자본시장 관련 행사를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한국 자본시장 관련 정례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하고 국내 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홍보한다는 취지다. 최근 일본, 대만 등 주요 아시아 경쟁국은 통합 자본시장 IR 행사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 대상 홍보를 강화하는 추세라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1주차 핵심 주간에는 기관투자자 대상 글로벌 콘퍼런스를 한다.
합병가액 '시가→공정가액' 전환…외부평가 의무·공시 확대
상장사 합병가액 산정 기준이 '시가'가 아닌 '공정가액'으로 바뀌고, 주주가 거래 적정성과 이해관계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공시도 강화된다. 오는 12월 9일 자본시장법 시행에 따라 향후 합병 등을 추진하는 주권상장법인은 가액 산정 시 시가뿐 아니라 자산가치(순자산·발행주식총수), 수익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공정가액을 적용해야 한다. 이를 통해 지배주주 등의 '주가누르기' 유인을 차단한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자본시장법 시행령상 세부 산정방식은 삭제하고, 다양한 가치평가 요소를 거래 특성에 맞게 종합적으로 고려할 수 있도록 했다. 외부 평가 항목도 확대된다.
직접 결제 유도하는 보이스피싱 막는다…카드 이상거래탐지 강화
15일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의 소비자 유의 사항과 카드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발표했다. 우금감원은 카드사들의 이상거래탐지 룰을 보완한다. 그간 이상거래탐지 룰은 사기범들의 부정결제 예방이 중심이었으나, 피해자가 사기범에게 속아 직접 결제한 유형도 잡아내겠다는 방침이다. 디지털 금융 접근성이 낮고 공권력 사칭에 취약한 70대 이상 고령자 대상 보호장치도 강화한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고령자의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1천493건으로 전년 대비 42.6% 상승했다.
중기부, '수출컨소시엄' 주관단체 공모…中企 해외 진출 지원
이 사업은 업종별 협·단체와 수출 유관기관 등이 중소기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한 뒤 해외 전시회나 상담회에 참여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자 하는 경우, 정부가 관련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배달앱 입점사 거래비용 매출의 26.2%…1년 새 5.2%p 증가"
온라인쇼핑몰은 20.6%, 숙박앱은 18.3%였으며, 전체 입점업체 평균은 21.7%였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쇼핑몰과 배달앱, 숙박앱 입점 중소기업 1천25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실시됐다. 지난해 조사와 비교해 거래비용 부담률은 세 플랫폼 유형에서 모두 상승했다. 배달앱의 평균 부담률은 5.2%포인트(p) 높아져 상승 폭이 가장 컸고 온라인쇼핑몰은 2.0%p, 숙박앱은 0.8%p 각각 올랐다. 개별 업체별 기준으로 보면 거래비용 부담률이 가장 높은 사례는 온라인쇼핑몰(쿠팡)과 배달앱(배달의민족·쿠팡이츠)이 각각 매출의 45.0%, 숙박앱은 40.0%였다. 온라인쇼핑몰 입점사의 경우 53.7%가 전체 매출이 주거래 온라인쇼핑몰에서 발생한다고 답했다. 불공정거래나 부당행위를 경험했다는 응답은 온라인쇼핑몰이 17.8%, 배달앱 14.0%, 숙박앱 9.2%였다. 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배달앱에서 66.9%로 가장 높았고 온라인쇼핑몰 62.2%, 숙박앱 50.0% 순이었다. 도움이 되지 않는 이유로는 '인하해도 여전히 중개수수료가 높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35.5%로 가장 많았다.
재경국제차관보 "대외 불확실성 한발 앞서 살펴야"…재경관 회의
문지성 재정경제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재경관 회의를 화상으로 주재하고 하반기 대외 경제 이슈를 점검했다고 재경부가 15일 전했다. 회의에서는 미·이란 중동전쟁 등 지정학적 불안과 주요국의 통상정책 변화,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대외 불확실성과 관련한 쟁점이 논의됐다.
'마을세무사' 10년…세금 취약 영세사업자에 40만건 무료상담
마을세무사 제도가 도입된 지 10년간 40만건이 넘는 무료 세무상담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마을세무사는 세무 조력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에게 세무사들의 자발적 재능 기부로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2020년부터는 매년 약 5만건의 무료 세무 상담이 실시됐다. 이들 세무사는 작년 한 해 5만762건의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했다.
[게시판] 한국은행 2027년 미술 신진작가 공모…최대 7명 선정
40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적자 중 개인전 20회 이하의 작가를 대상으로 다음 달 13∼23일 지원서를 받는다. 한국은행은 젊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7년 신진작가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화, 서양화, 사진, 판화 등 평면예술과 조각, 공예 등 입체예술 분야에서 총 5∼7명을 선정한다.
[Q&A] 아시아나 마일리지, 전환할까 말까…"개인별 유불리 따져야"
기존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소유자는 합병 이후에도 10년간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전 노선에서 기존과 같은 기준으로 마일리지로 보너스 항공권 구매나 좌석 승급 등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공정위는 아시아나 마일리지 소유자가 대한항공으로 전환할지는 개인마다 다르므로, 향후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개별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유불리를 따져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유지해 별도로 관리를 원하면 따로 신청해야 하나.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대한항공은 이날 오후부터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 홈페이지에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마일리지 전환 안내 사이트'를 개설하고, 개별적인 이메일 안내도 할 예정이다. 아시아나 고객은 아시아나 관련 마일리지나 사용 현황 등을 조회할 수 있는 탭이 따로 생길 예정이다. 아시아나 소비자는 합병 이후 사전에 안내된 방식에 따라 언제든지 마일리지 전환 신청이 가능하다. 전환 시 얻을 수 있는 혜택과 유지 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비교해 봐야 한다. -- 아시아나 마일리지 전환을 일부만 할 수 없는 이유는. 기존 보유 아시아나 마일리지 유효기간은 그대로 보장된다.
'독성물질'이 뇌 청소 돕는다…KIST, 치매 치료 새 경로 규명
공동 연구진은 뇌 속 대사물질인 '퀴놀린산'에 주목했다. 소량의 퀴놀린산은 미세아교세포를 자극해, 뇌 속 독성 단백질을 더 잘 포획하고 분해하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이는 적은 양의 유해 물질이나 독소가 오히려 생체의 방어 능력을 높이는 효과"라며 "새로운 청소 경로의 이름을 'GAP'라고 붙였다"고 밝혔다. 연구진이 알츠하이머 치매 모델 쥐에 저농도의 퀴놀린산을 투여하자, 쥐 뇌 속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가 수일 만에 감소하는 것이 확인됐다. 연구진은 동물 실험 등을 통해 확인한 연구 결과가 새로운 치매 치료 전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韓·투르크멘, 투자보호·인프라·초국가범죄 대응 협력 약속
화학산업 및 플랜트 분야 협력 MOU, 철도교통 분야 협력 MOU가 체결됨에 따라 해당 분야에서도 한국 기업의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초국가적 조직범죄 척결을 위한 협력 MOU, 치안협력을 위한 대한민국 경찰청과 투르크메니스탄 내무부 간 MOU가 맺어짐으로써 양국 간 범죄 대응 협력도 강화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디지털 산림복원 및 기후대응 협력 MOU, 지식재산 분야 포괄적 협력 MOU, 법무협력 MOU, 청소년 분야 협력 MOU 등에도 서명이 이뤄졌다.
IBK기업은행, 주담대·전세대출 모집인 접수 재개
IBK기업은행이 15일 가계대출 규제를 일부 완화했다.
이형일 "부총리 취임하면 경제팀 수장으로서 조율하고 책임"(종합)
"올해 국민소득 4만달러대 예상"…인사청문회서 민생·경기회복 등 과제 꼽아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인사청문회에서 정부의 경제정책 사령탑으로서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경기 회복의 온기가 민생 곳곳에 고르게 퍼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자리와 소득 기반 확충에도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부천국제만화축제 18일 개막… “만화·웹툰 직접 즐기고 교류한다”
제29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열린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각자의 방식으로 만화를 즐기고, 창작자와 팬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2026 부천만화대상 수상작 소개전’에서는 대상 수상작인 『역대급 영지 설계사』를 비롯해 우수만화상 『펜홀더』, 신인만화상 『오사카 환상선』이 전시된다. 차세대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국학생만화공모전 수상작전’도 열린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전국학생만화공모전은 만화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작 역량을 펼치는 대표적인 관문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해 총 49명의 수상작을 통해 청소년 창작자들의 참신한 시선과 잠재력을 선보인다.
노동장관 "메가특구 노동특례 도입 위한 사회적 대화 제안"(종합)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메가특구 특별법안 마련 과정에서 논의되고 있는 노동 특례들은 우리 사회가 아직 가보지 않은 길"이라며 이같이 제안했다. 김 장관은 "기업이 가치를 창출하고 우리 사회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향해 나아가는 동력은 건강한 노동이라는 점에서 노동 특례는 메가특구 특별법의 핵심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기존 노사정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는 민주노총이 참여하지 않고 있는 만큼, 이 사안에만 집중하는 별도의 사회적 대화 자리를 만들자고 운을 띄운 것이다. 정부 측에서는 노동부와 산업통상부, 국무조정실이 참여할 방침이며 경제사회노동위원회도 주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김 장관은 설명했다. 김 장관이 이번 제안에 나선 것은 정부와 여당이 이달 내 발의와 연내 입법을 목표로 한 메가특구 특별법과 관련해 특구에서 노동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문제가 큰 쟁점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이 사안은 노사 간 견해차가 극심한 상황이라 사회적 대화로 실제 타협에 이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정부 내에서도 노동부 장관과 산업통상부 장관이 여러 차례 견해차를 노출했다. 김 장관은 이날도 쟁점 사안에 대해 "정부 입장은 확정된 게 없다"며 "저 개인적으로는 화이트칼라 이그젬션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노동부 관계자는 "당사자들이 대화하겠다는 필요성에 대한 공감과 의지만 있으면 사회적 대화 기간은 3개월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속보]'미공개 정보로 10억 부당이득' 코스닥 바이오사 압수수색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15일 글로벌 제약사와의 계약 체결 호재성 공시 전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코스닥시장 바이오상장사 A사와 직원 등을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A사 직원 등 약 10명이 A사의 계약체결 소식이 공시되기 전에 주식을 취득했다가, 공시 후 주가가 오르면 주식을 매도하는 방식으로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에 따르면 합동대응단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A사 본사와 해당 혐의를 받는 A사 직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LG전자, 한국형 공동주택 히트펌프 모델 제주서 첫 선
LG전자가 주민들이 실제 거주 중인 아파트 단지에 히트펌프를 설치, 한국형 냉·난방 및 급탕 전기화 실증에 나선다. 이번 실증사업에서 중앙급탕 시스템에 적용되는 LG전자 공기열원 히트펌프 '써마브이(Therma V)' 실외기가 아파트 단지에 설치돼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주민들이 실제 거주 중인 아파트 단지에 히트펌프를 설치한다. 기존 보일러와 가스배관을 히트펌프로 대체하면 실외기 하나로 냉방과 바닥 난방을 제공한다. LG전자는 '보일러 없는 아파트' 솔루션을 제공해 공동주택 난방 전기화 시장을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실증사업은 제주 서귀포시 효돈동 신효아파트에 공동주택 맞춤형 히트펌프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것이다. 신효아파트에는 12세대가 현재 거주 중이다. 핵심 솔루션은 세대별 히트펌프 통합 냉·난방 시스템과 건물 공용부를 활용한 중앙급탕 P2H(Power to Heat) 시스템을 결합하는 것이다. LG전자는 이번 실증을 발판으로 공동주택 전반으로 히트펌프 보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대차 스타게이저, 인니 보급형 MPV 시장 3위…1~8월 7101대 판매 급성장
현대차의 저가형 다목적차량(LMPV) '스타게이저 카르텐즈 X'. 올해 1~8월 인도네시아 LMPV 시장에서 7101대를 판매하며 3위에 올랐다. 현대차 인도네시아법인 제공 현대자동차 '스타게이저'가 올해 1~8월 인도네시아 보급형 다목적차량(LMPV) 시장에서 7101대를 판매하며 3위에 올랐다. 15일 현지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해 1~8월 인도네시아 LMPV 주요 6개 모델의 판매량은 총 5만4090대로 전체 자동차 도매판매 59만9491대의 9.02%를 차지했다. 스타게이저 카르텐즈는 앞서 지난 7월 1100대 이상의 소매 판매를 기록하며 월간 기준 최고 실적을 거뒀다. 자카르타에서는 같은 차급에서 브랜드 기준 판매 2위를 기록했다.
연일 ‘AI 속도조절론’ 때리는 트럼프, 대선 겨냥해 AI 대책회의 나선 민주당···뜨거운 선거 쟁점된 AI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AI)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요구를 음모론, 사기극으로 치부하며 연일 공격에 나섰다. 반면 민주당은 AI 안전성 강화 방안을 요구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웠다. AI 문제가 이번 중간선거는 물론 차기 대선까지 뜨거운 쟁점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연달아 글을 올려 “AI와 데이터센터를 겨냥한 역겨운 음모가 있다”면서 “이를 기뻐할 유일한 나라는 중국”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AI에서 이기는 자가 승리할 것이다. 전날 AI 속도 조절을 요구하는 이들을 ‘부정적 세력’이라고 일축한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중국에 동조하는 ‘반역자’로 몰아붙인 것이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방위적으로 AI 옹호 주장을 펼치고 있는 이유에 대해 미국 경제의 거대한 성장동력인 AI 거품이 터져 자신의 정치적 입지가 약화하는 것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민주당은 연일 AI 개발 속도 조절을 주문하며 트럼프 대통령 압박에 나섰다. 그는 이날 엑스에 “최첨단 AI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며 의회에 연방 차원의 AI 감독기구 설립도 촉구했다.
이소영 후보자 "주 52시간제 획일적 규제 개선 필요"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중기부 장관 후보자로서 주 52시간제와 포괄임금제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우리나라가 노동 시간이 굉장히 장시간이고 그로 인한 과로사도 굉장히 많아 노동자 보건의 측면에서 근로 시간을 단축해야 하는 측면이 있다"고 인정했다.
농가 골칫덩이 ‘농업부산물’, 곤충 사료·병해충 방제제로…충북도, 업사이클링 나선다
농가 골칫덩이로 전락했던 농업부산물이 곤충 사료와 친환경 병해충 방제제 등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충북도는 민·관·연·산 5개 기관이 참여하는 ‘농업부산물 업사이클링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개발반은 부산물의 성분 분석을 바탕으로 곤충 먹이원 및 대량 사육 기술을 개발하고, 폐배지를 활용한 친환경 병해충 방제제를 연구한다.
금감원, 주택공급 금융지원·PF 매각설명회
금감원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주택공급 금융지원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매각설명회를 했다. 5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주택개발 PF 사업추진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이 상세히 소개됐다. 초기 브릿지 단계에서 필요한 금융지원은 코람코자산신탁이 PF 개발앵커리츠를 통해 총 6천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일반 브릿지론보다 낮은 금리로 지원한다.
행안부, 경기도에 공유재산 목록 제출 요청…"주택공급 목적"
2천㎡ 이상 규모로 특정…도·31개 시군, 현황 파악 나서 정부가 주택공급을 목적으로 경기도 내 공유재산 목록 파악에 나섰다. 최근 공공토지 비축 매입 공모에 이어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한 토지 선제 비축을 본격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각 시군도 이에 따라 보유한 시유지 목록을 추리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행안부로부터 이러한 내용의 업무요청을 받았는지에 대한 질의에 "답변할 수 없다"고 말했다.
기후부, 재생에너지 보급제도 15년만에 전면 개편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012년 도입된 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를 경쟁입찰 기반의 장기고정가격 계약시장 제도로 일원화한다. 기후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개정법률이 9월 15일 공포된다고 밝혔다. RPS 제도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했지만, 공급인증서(REC) 가격 변동에 따른 수익 불확실성과 복잡한 거래 구조로 발전단가 하락과 국내 산업 육성 유도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기후부는 주요국 대다수가 운영 중인 정부 경쟁입찰 방식 계약시장 제도로 전환하기로 했다. 기후부는 연내 하위법령 개정을 마무리하고 내년 첫 태양광·풍력 경쟁입찰 계약시장 입찰을 공고할 계획이다.
“송이·능이 함부로 따면 안 됩니다”···경남도, 불법행위 단속
경남도는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군과 합동으로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타인의 산림에 무단으로 들어가 송이·능이 등 버섯류를 비롯해 밤·상수리 등 수실류와 약용식물을 전문적으로 채취하는 행위를 예방하고 위반자를 적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은 도·시군 합동단속반과 자체단속반이 병행 운영한다.
서민금융진흥원, 청년층 대상 맞춤형 재무상담
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서민금융진흥원은 산업단지 근로 청년 대상 맞춤형 재무상담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주관 '제2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6)'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 청년층을 대상으로 일대일 재무상담을 진행한다.
가스안전공사, 제33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개최
이날 시상식에서는 안영훈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 대표이사가 LNG 인프라를 국산화하고, 대용량 저장탱크의 설계기술을 표준화해 국가 에너지 안보와 가스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천성흔 ㈜한비크라이오 대표이사와 이상근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는 가스산업 발전과 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산업포장을 받았다. 이상근 상무는 석유화학시설의 안전진단과 고압가스 분야의 안전설비 투자를 통해 지난 33년 간 무사고 사업장을 유지하며 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거래소, 국채선물 2027년 3월물 최종결제기준채권 지정
한국거래소는 16일부터 거래되는 국채선물 2027년 3월물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을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5년 국채선물 2027년 3월물(KTB5F2703)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은 국고04125-3109(26-9), 국고03375-3103(26-3)이다.
"기후위기 통감"... GST, 네팔 대홍수 구호금 1억 4000만 원 전달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가 최근 대규모 홍수 피해를 겪은 네팔에 미화 10만달러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김덕준 GST 회장. /사진=GST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가 대규모 홍수 피해를 겪은 네팔 지원에 나섰다. GST는 15일 주한 네팔대사관에 미화 10만 달러(한화 약 1억 4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침착맨·김풍이 닉네임 지어준다"…메리츠증권, MOUM 이벤트 진행
메리츠증권은 15일 침착맨과 김풍이 모음에서 사용할 닉네임을 지어주는 '침착맨X김풍 닉네임 MOUM'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침착맨과 김풍이 라이브 방송에서 유명 작명가와 함께 작명한 닉네임을 추첨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참여형 행사다. 당첨자는 모음에서 해당 닉네임을 자신의 활동명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침착맨과 김풍, 유명 작명가가 함께 작명한 한정판 닉네임을 제공한다.
웰크론한텍, 반도체 수처리 시장 진출…물 재이용 사업 확대
웰크론한텍은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물 재이용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발전 및 산업폐수 분야에서 축적한 수처리 설계·조달·시공(EPC) 경험을 바탕으로 반도체 생산시설의 용수 회수와 폐수 처리 시장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반도체 생산공정에서는 웨이퍼 세정 등을 위해 대량의 물이 사용된다. 생산시설이 대형화될수록 용수 사용량과 폐수 발생량도 함께 늘어나는 만큼 사용한 물을 공업용수 등으로 다시 활용하는 물 재이용 설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도 물 재이용 확대에 나서고 있다.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 청약 마감...최고 경쟁율 11.7대 1
현대건설이 서울 송파구 장지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가 청약에서 최고 1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 청약 접수 결과 1393가구 모집에 3955건이 접수돼 평균 2.84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면적 75~79㎡가 포함된 4군은 53가구 모집에 618건이 몰려 11.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위례와 송파 주민은 물론 강남과 분당 일대에서도 방문이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수도권 아파트 가격 흐름도 이번 결과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입주는 오는 2031년 1월 예정이다.
“1억원대 보증금 신축 아파트"...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 임차인 모집
잔여 세대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는 '부경경마공원역 디에트르 더 리버' 투시도. 1억 원 대 보증금으로 최장 8년 거주 가능하다. /사진=대방건설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에 이어 기본형 건축비가 인상되면서 향후 신축 주택 분양가 상승 압력이 가중되고 있다. 단지는 청약통장 보유 여부와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고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 특성상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다. 임대기간 동안 주택 수에 산정되지 않아 청약 자격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배터리 빅3' 동반 강세...이차전지株 '활짝'[종목 NOW]
미국 내 중국 배터리 기술 의존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강화될 경우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관련 주들이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미국 교통부가 최대 자동차 업체 포드에 공개서한을 보내 중국 CATL과의 배터리 기술 협력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에이비엘바이오, 미공개정보 이용 의혹 압수수색에 약세[종목NOW]
금융위원회 제공 에이비엘바이오가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계약 관련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의혹에 따른 압수수색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에이비엘바이오 본사와 관련 혐의를 받는 직원들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현재 파악된 부당이득 규모는 약 10억원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해 상·하반기 글로벌 제약사와 신약 개발 관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게시판] 관세청, 기안84·빠니보틀과 추석 연휴 '성실신고' 홍보 영상
관세청은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성실 신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방송인 기안84,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출연하는 정책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세종=) 영상에서 기안84와 빠니보틀은 세관 직원을 체험하며 반입 금지 물품 자진신고, 세금 납부 등 여행자들에게 필요한 통관 정보를 전한다.
현대제철, 장중 7%대 강세…美 전기로 제철소 기대 지속 [종목NOW]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 전기로 제철소 사업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장중 7%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장중 3만2750원까지 내렸던 주가는 상승 전환해 3만7200원까지 치솟았다. 최근 현대제철의 미국 현지 생산기지 구축 계획이 부각되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금리·유가 상승에 'AI 속도조절론'까지…코스피 약세[fn오후시황]
코스피가 미국 국채 금리와 국제유가 상승 속 인공지능(AI) 속도조절론에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15일 오후 1시 4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3.91p(0.66%) 내린 6640.46에 거래되고 있다. 여러 대외 변수가 맞물리며 하방 압력을 가하는 모습이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와 국제유가 급등, AI 속도조절론 등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거래량은 6배인데 거래대금은 박빙..KRX·NXT 첫날 '엇갈린 성적표'
15일 KRX에 따르면 이날 애프터마켓 거래량은 7224만주로 집계됐다. 거래대금은 1조8177억원이었다. 같은 시간 NXT 애프터마켓에서는 1217만주가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1조7896억원을 기록했다. 거래대금만 보면 KRX가 NXT를 281억원 앞섰다. 그러나 거래량에서는 KRX가 NXT보다 약 5.9배 많았다. 단순 계산하면 KRX의 주당 평균 거래금액은 약 2만5000원인 반면 NXT는 약 14만7000원이다. KRX 애프터마켓에서는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쳐 7224만주가 거래됐다. 코스닥 거래량이 전체의 약 70%를 차지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조3252억원과 코스닥 4925억원을 합쳐 1조8177억원으로 집계됐다. KRX 관계자는 "NXT에서는 코스닥 종목이 많이 거래되지 않지만 저희는 1800여개 코스닥 종목 중 상당수를 올리다 보니 코스닥 거래량이 저희 쪽에 많을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NXT 관계자는 "고가·대형주 중심으로 거래된 것이 맞고, 600여개 종목만 거래하다 보니 그런 차이가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NXT의 기존 애프터마켓 거래대금은 최근 감소세를 보였다. 다만 이를 모두 KRX 애프터마켓 출범의 영향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KRX 개장 직전까지 NXT의 거래대금 자체가 이미 감소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코오롱글로벌, '하늘채'에 향기·한샘 가구 담았다
코오롱글로벌이 주거 브랜드 '하늘채'의 전용 향기와 실제 가구를 활용한 체험형 공간을 조성했다. 스카이 앳 더스크는 하늘채의 창을 통해 보이는 노을빛을 주제로 만든 향이다. 코코넛 향에 재스민과 바이올렛을 더하고 시더우드와 샌들우드가 잔향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향기를 통해 홍보관 안팎에서 브랜드를 기억할 수 있도록 공간을브랜딩하고, 향후 관련 콘텐츠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부진, 여성 CEO 브랜드지수 1위 탈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여성 최고경영자(CEO) 온라인 브랜드지수에서 한 달 만에 다시 정상 자리를 꿰찼다. 15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명의 여성 CEO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6년 8월 한 달간의 온라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K-브랜드지수 여성 CEO 부문에서 이 사장이 1위에 올랐다. 특히 이선정 대표는 이번 조사에서 10위권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서울 집값, 성북 1.83%·노원 1.77% 뛸 때 강남 0.18% 뒷걸음
8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0.32% 오르며 5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집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주택 평균 매매가격이 10억2974만원, 아파트 평균은 13억6988만9000원으로 집계됐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전국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전월보다 0.97% 상승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서울 집값 상승을 이끌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8월 한 달간 1.05% 올랐다. 올해 들어 8월까지 누적 상승률은 7.52%다. 서울의 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10억2974만원이었다. 주택 유형을 아파트로 좁히면 서울의 평균 매매가격은 13억6988만9000원으로 올라간다. 전국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전월보다 0.32% 상승했다. 서울의 상승률은 0.83%였다.
SK이노, 60년 울산CLX에 AI 심는다…'듀얼 브레인' 전환 추진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울산CLX) 전경사진. 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이 하루 84만배럴의 원유를 처리하는 울산Complex(울산CLX)의 운전·정비·안전 전반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제조 AX'에 나섰다. AI가 공정과 설비 데이터를 상시 분석해 운전 조건과 이상 징후를 제시하고 현장 엔지니어가 최종 판단하는 '듀얼 브레인'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약 3000명이 근무하고 있다. 기존에 제어·최적화 시스템에 AI 분석을 더하고 60년간 축적된 공정 데이터와 현장 경험을 연결해 운전 효율과 설비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과정에 가깝다. 공정과 설비 데이터를 24시간 분석하는 '브레인 AI'가 이상 징후와 최적의 운전 조건을 제시하고, 현장 엔지니어가 이를 검토해 최종 결정을 내리는 방식이다. 실제 적용은 아직 초기 단계다. 울산CLX는 우선 예측모델과 AI 에이전트 개발·검증을 시작으로 데이터 인프라 확충과 브레인 AI 신뢰성 확보를 거쳐 오는 2030년 이후 AI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K이노, 울산CLX에 'AI 두뇌' 심는다… 제조 AX 본격화
SK이노베이션이 하루 84만배럴의 원유를 처리하는 울산Complex(울산CLX)의 운전·정비·안전 전반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제조 AX'에 나섰다. AI가 공정과 설비 데이터를 상시 분석해 운전 조건과 이상 징후를 제시하고 현장 엔지니어가 최종 판단하는 '듀얼 브레인'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1964년 국내 최초 정유공장을 가동한 이후 증설을 거쳐 현재 5개 정유공장에서 하루 84만배럴의 원유를 처리한다. 약 3000명이 근무하고 있다. APC는 운전 변수 변화에 따른 결과를 계산해 목표한 운전 결과를 얻기 위한 설정값을 제시한다. 기존 제어·최적화 시스템에 AI 분석을 더하고 60년간 축적된 공정 데이터와 현장 경험을 연결해 운전 효율과 설비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과정에 가깝다. 공정과 설비 데이터를 24시간 분석하는 '브레인 AI'가 이상 징후와 최적의 운전 조건을 제시하고, 현장 엔지니어가 이를 검토해 최종 결정을 내리는 방식이다.
8월 서울 주택 매매가 0.97% 상승…5개월만에 둔화
부동산원 월간 동향…전월세 상승세도 동반 둔화 서울 중위 주택 매매가격 8억원대에 진입 지난달 서울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이 5개월 만에 둔화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주택종합(아파트·연립주택·단독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평균 0.97% 상승했다. 서울 매매가격 월간 상승률은 4월(0.55%)부터 7월(1.09%)까지 4개월 연속 확대됐다가 8월에는 전월 대비 0.12%포인트 축소됐다. 인천(-0.03%)은 약세로 돌아섰고 수도권 전체로는 0.63% 상승했다. 아파트로 한정한 서울 매매가격 상승률은 서울이 1.05%로 전월 대비 0.22%포인트 축소됐다. 수도권은 0.76%, 비수도권은 0.05%, 전국 평균은 0.39% 각각 상승했다. 서울의 빌라 등 연립주택 매매 상승률은 0.93%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축소됐으나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0.35% 올랐다. 상승폭은 0.03%포인트 축소됐다. 수도권 전체로는 0.63% 올랐다. 전국 아파트 전세는 전월 대비 0.44% 올랐다. 수도권 전체로는 0.59% 상승했다. 전국 평균은 0.42% 올랐다.
한은 "AI 확산에 수도권·비수도권 노동시장 격차 확대 위험"
한은은 국내 최초로 AI를 생성형, 에이전틱, 피지컬 등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직업별·지역별 노출도를 산출하고, 그 위험·기회요인을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생성형 AI와 에이전틱 AI 모두 서울, 세종, 경기 등의 순으로 노출도가 높았다. 지식서비스업과 전문직이 수도권 등에 집중된 영향이다. 반대로 피지컬 AI 노출도는 제조업과 농림어업 비중이 큰 경북, 전남, 울산 등 비수도권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지난 2023년 이후 3년간 생성형 AI 노출도가 높은 일자리는 24만7천명 증가했는데, 그중 수도권이 19만9천명(80.8%)을 차지했다. 피지컬 AI 고노출 직업은 육체노동 위주로, 취업자 수가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장기간 감소세를 나타내 대조됐다. 20대로 한정하면 생성형 AI나 에이전틱 AI 노출도가 높은 직업의 취업자 수가 수도권과 비수도권에서 모두 감소했고, 지역 간 차이도 뚜렷하지 않았다고 짚었다. 한은은 수도권에 AI 투자가 몰리면 이미 수도권으로 집중된 지식서비스나 반도체 제조업 쏠림이 심화할 수 있는 점을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아울러 피지컬 AI가 빠르게 발전하면 피지컬 AI 노출도가 높은 비수도권의 제조업, 운수업, 숙박음식업 등의 고용 감소가 심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전남광주 8월 아파트매매가격 소폭↑…전국 평균보다 낮아
8월 전남광주 아파트 매매 가격이 전달에 비해 소폭 상승했으나 전국 평균 상승폭 보다는 낮았다.
노동장관-양대노총, 청년과 대화…"일할 기회 넓히고 권리 보장"
고용노동부 장관과 양대 노총 위원장이 15일 한자리에 모여 청년들로부터 주요 고용·노동 현안에 대한 의견과 어려움을 들었다. 행사는 청년 5명의 현장 발제와 노동부의 청년정책 설명, 김 장관과 청년 간 정책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전국식품산업노동조합연맹 조합원은 "중소 제조업체는 열악한 작업환경, 안전사고 위험 등에서 청년의 우려가 크다"며 "청년 유입을 위한 환경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장관은 "노동시장의 구조에서 비롯된 어려움을 청년 개인이 홀로 감당하게 해서는 안 된다.
"인류 안전이 동기는 아닐것"…AI 속도조절론에 증권가 갑론을박
김일혁 KB증권 연구원은 15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AI 모델 개발사들의 경쟁전략이 달라지면서, AI 시장의 이해관계 불일치가 수면 위로 드러났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최근 수개월 AI 모델 개발 경쟁이 불붙으면서 개발사들의 새 모델 출시 주기가 이전보다 큰 폭으로 짧아졌다. 그는 "AI 데이터센터 구축비용 부담은 커지는데, 충분히 좋은 성능을 갖춘 값싼 경쟁 모델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AI 모델 개발사들의 수익 성장 기대는 약화했다. 아울러 프런티어 AI 모델 개발에 속도 조절을 해야 한다는 AI 모델 개발사들의 주장에 엔비디아가 반대하면서 이제는 두 진영의 이해관계가 같지 않다는 게 선명하게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새 모델 개발비용을 아껴서 영업이익률을 개선할 유인이 적지 않은 셈이다. 그러나 "AI 수익화에 기반한 AI 인프라 투자라는 선순환을 본다면 이번 이슈를 가지고 AI 인프라 주식들에 대해 비관적으로 해석할 필요가 없다"고 황 연구원은 조언했다. AI 인프라 투자자라면 미국 AI 프론티어의 반격을 반길 수 있겠다"고 말했다. 그는 "심지어 AI 서버 시스템에서도 신모델 메모리 용량 계획을 축소하고 있다.
전남광주 8월 무역수지 3억6천만달러 흑자
8월 전남광주 무역수지는 3억6천만여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5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8월 전남광주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5.0% 증가한 53억3천만여달러, 수입은 31.1% 증가한 49억7천만여달러를 기록했다.
코레일, 타지키스탄 두샨베 도시철도 후속설계 추진
15일 서울에서 진행된 '2026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에서 김태승 코레일 사장(왼쪽)과 코밀 미르조알리 타지키스탄 철도공사 사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의 도시철도 기본·실시설계 등 후속사업 참여를 추진한다. 15일 코레일은 이날 오전 서울에서 열린 '2026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에서 타지키스탄 철도공사와 철도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르웨이선급 "LNG벙커링선 수요 208척"..HD현대·HJ중공업 기회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인도한 1만8000㎥급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선의 시운전 모습. 해상에서 추진선의 연료를 채워주는 LNG 벙커링선 수요도 따라서 커지고 있다. LNG 벙커링선을 수주해온 HD현대중공업와 HJ중공업에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5일 DNV가 발간한 백서에 따르면, LNG 추진선 확대에 비해 벙커링선 확충 속도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우리나라와 중국 등이 대형 LNG 벙커링선 공급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이런 와중 수요 확대로 1만8000~2만㎥급 대형 LNG 벙커링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HJ중공업도 지난해 2월 1만8000㎥급 LNG 벙커링선 1척을 1271억원에 수주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통합 퍼즐 맞췄다…'메가캐리어' 출범 임박
대한항공은 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객 혼선을 최소화하는 등 통합 항공사 출범 작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통합안에 따르면 통합 대한항공 출범 시점부터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일괄 적립된다. 소비자의 우려가 컸던 보너스 좌석 비중 등은 공정위와 협의를 거쳐 소비자의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보완했다. 이를 위해 마일리지 보너스 좌석을 통합 이전의 보너스 탑승 실적 이상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마일리지 사용량을 통합 전 양사 회원의 합산 연간 총 마일리지 사용량보다 약 20% 이상 더 많도록 관리해, 마일리지 사용량이 증대·유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대한항공 항공권도 구매할 수 있다. 기존 아시아나항공 운항 노선과 양사의 중복 운항 노선에 더해 대한항공 단독 운항 노선까지 추가되면서 마일리지로 이용할 수 있는 스케줄이 더 다양해질 전망이라고 대한항공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공정위에 제출한 아시아나항공과의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토대로 소비자의 마일리지 소비 편의성과 선택권을 계속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정위가 마일리지 통합 방안을 최종 승인하면서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국제협동조합농협기구 회장 재선출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이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회장에 재선출됐다. 농협중앙회는 강 회장이 14일(현지시간) 파나마 파나마시티에서 열린 ICAO 총회에서 회장으로 다시 선출돼 4년의 새 임기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세계 농업협동조합을 대표하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이사로도 재선임됐다.
중진공-카자흐, 中企 경제협력 강화 협약…"수출 활성화 지원"
이번 행사는 양국의 전략적 경제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고 기업 간 투자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철 중진공 부이사장은 "협약이 양국 기업 간 수출 계약이나 합작투자 등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창신대, 경남 사립대 경쟁률 1위
부영그룹 창신대학교가 2027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에서 경남 지역 사립대학교 경쟁률 1위에 올랐다.
동부건설, 임직원 시너지 낸다...조직문화 활동
15일 서울 강남 동부건설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문성후 박사 초청 인사이트 특강을 듣고 있다. 동부건설 제공 동부건설이 임직원 소통을 넓히고 성장하는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동부 시너지 시리즈'를 운영한다. 교육과 야외활동, 문화체험을 연계해 구성원 간 이해와 공감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동부건설은 15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문성후 박사 초청 인사이트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GS건설, AR기술 현장 도입...품질검사 효율성 높인다
GS건설 관계자가 15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플랜트 기자재 품질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GS건설 제공 GS건설이 증강현실(AR) 기술을 플랜트 현장에 도입한다. 3D 설계모델과 실제 제작 기자재를 현장 설치 전 비교·검사하는 방식이다. 트윈은 AR 기술을 활용해 3D 설계정보와 실제 제작품을 중첩 비교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롯데, 부산 청년 '리프트' 직무 교육...2기 수강생 모집
롯데가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리프트'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리프트 2기는 부산에서만 운영되는데 지역 청년들이 롯데의 실제 비즈니스 현장을 경험하고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커리어의 시작을 고민하는 청년들이 롯데의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직무를 체험하며 현업 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2기는 부산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호텔·서비스 전문가 과정과 유통·리테일 전문가 과정이 운영된다. 호텔·서비스 전문가 과정은 영업·마케팅, 고객 경험, F&B, 객실 관리 등 호텔·서비스 산업 관련 직무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수강생에게는 월 최대 50만원의 청년 훈련수당이 지원된다.
"AI가 지역-세대 간 노동 양극화 키운다" 한은의 경고
한국은행은 15일 발표한 'AI와 지역 노동시장 격차' 보고서에서 AI가 만드는 일자리를 수도권에서 사실상 독점하면서 지역 간 양극화의 골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의 폭발적인 확산이 서울·수도권 쏠림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다. AI가 만드는 일자리를 수도권에서 사실상 독점하면서 지역 간 양극화의 골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한국은행은 15일 발표한 보고서 'AI와 지역 노동시장-지역간 격차 확대 위험과 새로운 기회'에서 생성형·에이전틱 AI가 몰고 온 노동시장의 초기 징후와 명암을 경고하고 나섰다.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가 본격 확산한 2023년 이후 3년간 AI 고노출 일자리는 전국적으로 24만7000명 증가했다.
'에이전틱 AI' 관련 美 기업 투자…NH아문디운용, ETF 신규 상장
NH아문디자산운용이 에이전틱 인공지능(AI) 관련 미국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했다. 15일 NH아문디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날 상장한 'HANARO 미국에이전틱AI TOP2+'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에이전틱 AI와 이를 지원하는 기술 생태계 관련 기업 10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에이전틱 AI는 사용자의 개별 지시 없이도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수립해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AI를 말한다. 에이전트가 판단과 계획을 담당하려면 AI 모델이 필요하고 실제로 작업을 수행하려면 이를 구동·관리하는 인프라가 함께 갖춰져야 한다.
"나이는 숫자"…입주 연령 제한 없앤 프리미엄 시니어 주거, 새 트렌드로
서울 광운대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지에 공급되는 '파크로쉬 서울원'은 입주 연령 제한을 두지 않은 프리미엄 민간임대 주택으로, 5성급 호텔 운영 노하우를 담은 컨시어지와 호텔 식단을 제공한다. 이러한 변화는 노후 돌봄 중심이던 시니어 주거 영역에도 반영되고 있다. 서울 광운대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지에 공급되는 '파크로쉬 서울원'도 입주 연령 제한을 두지 않은 프리미엄 민간임대주택 중 하나다. 파크로쉬 서울원은 파크하얏트 서울 및 안다즈 강남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컨시어지와 호텔식 식단을 제공한다.
전월세 안심신탁 안착 방안 여야 머리 맞댄다…HUG, 정책토론회
이번 토론회는 전월세 안심신탁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 데 필요한 과제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야가 초당적으로 힘을 모아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정책사업의 해법을 함께 찾는다는 점에서 보기 드문 협치 사례로 꼽힌다. 토론회에는 사업을 총괄하는 HUG와 여야 의원을 비롯해 학계·법조계 전문가가 참여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야 간사인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이 참석한다. 시민단체와 주택업계도 함께해 이해관계자와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폭넓게 듣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울산 북구, 산업혁신과 신설·공무원 증원 조직개편 10월 시행
울산 북구는 부서 신설, 공무원 증원 등을 포함한 민선 9기 첫 조직개편을 오는 10월 1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산업혁신과는 산업정책, 기업투자, 노사협력 기능을 전담하고, 신산업 육성과 제조업 AI 전환 기반 구축, 기업투자 유치 등 미래산업 전략을 추진한다.
제이엘케이, 日 응급실 병목 파고든다…"뇌졸중 AI 공급 확대"
일본에서 구급환자의 병원 이송시간이 길어지면서 응급 뇌졸중 진료의 효율화가 의료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령화로 응급환자는 늘어나는 반면 병원 인계까지 걸리는 시간도 증가하면서 의료영상 분석과 환자 선별 시간을 줄이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일본 시장을 공략 중인 제이엘케이의 뇌졸중 AI 사업에도 관심이 쏠린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응급 뇌졸중 진료 과정에서 빠른 환자 검출과 치료·시술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일본 의료기관 도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 유지..대한항공 노선에도 사용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통합 방안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기존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는 10년 간 별도로 유지되고, 고객이 원할 경우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대한항공은 15일 공정위로부터 아시아나항공과의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통합안에 따르면 통합 대한항공 출범 이후 신규 마일리지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로 일괄 적립된다. 기존 아시아나항공 잔여 마일리지는 대한항공으로 이관하되 10년 동안 별도 계정으로 유지·운영한다. 마일리지 사용 기회도 확대한다. 대한항공은 통합 이후 마일리지 보너스 좌석을 양사 통합 이전의 보너스 탑승 실적 이상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DL그룹, 기후위험 경영전략에 반영…통합 ESG 보고서 발간
DL그룹이 주요 계열사의 기후변화 위험과 기회 요인을 분석해 경영·미래사업 전략에 반영한다. 이번 보고서에는 그룹 차원의 기후 시나리오 분석 결과가 처음으로 담겼다. 각 계열사의 사업이 기후변화로 받을 수 있는 위험과 확보할 수 있는 사업 기회를 함께 분석했다. 주요 계열사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 감축계획 이행 상황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건설 부문에서는 SMR 표준화 설계에 착수했다. 안전보건 분야에서는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통해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고 있다. DL그룹은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15개 ESG 현안 가운데 5개를 중대 이슈로 선정했다. 공급망 관리 대상도 확대했다.
한국주강, 군북공장 매각 '잭팟'…118억 차익
코스피 상장사 한국주강이 경남 함안 군북공장을 최대주주인 한국제강에 150억원에 매각한다. 장부가액이 약 32억원인 자산을 처분하면서 118억원 규모의 매각차익을 확보하게 됐다. 매각차익만 회사 시가총액의 약 40%에 달해 자산 유동화가 재무구조와 기업가치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군북공장의 장부가액은 약 32억원으로, 매각이 완료되면 단순 계산으로 약 118억원의 처분이익이 발생한다. 이는 한국주강 현재 시가총액의 약 40%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찬진 "금융지주 자회사 CEO 승계절차 미흡…공정성 강화해야"
금감원 내부 임원회의서 당부…"자추위·임추위 역할 제한" 지적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5일 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승계절차가 미흡하다며 공정성·투명성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금감원도 "CEO 승계가 투명하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진행되는지 점검을 강화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건보공단, 이달 29일까지 하반기 신규직원 374명 모집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달 29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 채용사이트를 통해 신규 직원 374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직렬별 채용 인원은 행정직 278명, 건강직 26명, 요양직 62명, 전산직 8명이다.
[게시판] 데이터처, OECD·ADB와 AI 역량강화 워크숍
국가데이터처는 15일 서울 호텔나루 엠갤러리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데이터 표준에서 혁신으로: SDMx 및 인공지능(AI) 기반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통계청과 중앙은행의 데이터 전문가 등 25개국 80여명이 참석해 AI 기술 발전에 따른 데이터 생산·관리 및 활용 방식을 논의하는 자리다. 국가데이터처는 15일 서울 호텔나루 엠갤러리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데이터 표준에서 혁신으로: SDMx 및 인공지능(AI) 기반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KB국민은행, 6.5억유로 규모 지속가능 커버드본드 발행
KB국민은행은 6억5천만유로 규모의 4년 만기 유로화 지속 가능 이중 상환청구권부 채권(커버드본드)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배우자가 대표로 있는 발달장애인 돌봄 사회적협동조합 특혜 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에선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며 결백을 강조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대한항공서 10년간 사용…보너스좌석 늘린다 아시아나항공[020560]에서 쌓은 마일리지를 앞으로 10년간 통합 대한항공[003490]에서 그대로 쓰는 방안이 최종 승인됐다. 李대통령 "투르크멘, 韓국민 대피 배려 감사…협력 강화"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가졌다. 앞서 이란 전쟁 초기였던 올해 3월 이란에 체류하던 한국인 30여명이 육로를 거쳐 투르크메니스탄으로 탈출했고, 이 과정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은 한국인 전용 입국 검문소를 지정하는 등 편의를 제공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메가특구 특별법안 마련 과정에서 논의되고 있는 노동 특례들은 우리 사회가 아직 가보지 않은 길"이라며 이같이 제안했다. 김 장관은 "기업이 가치를 창출하고 우리 사회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향해 나아가는 동력은 건강한 노동이라는 점에서 노동 특례는 메가특구 특별법의 핵심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사우디 송유관 피격에 11월 이후 국내 원유 수급 '빨간불' 중동 전쟁 격화 속에 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수출이 차질을 빚으면서 우리 정부와 업계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9∼10월 원유 도입분은 상당 부분 확보돼 당장의 수급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11월 이후 새로 확보해야 할 물량부터는 수급 불안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사우디가 중동 전쟁 이후 그간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는 핵심 원유 수송로로 이용해온 동서 송유관이 폐쇄되면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작년 11월 이후 9개월 연속 증가세다.
로봇株, 정부 제조AI 확산안·中 로봇 규제 기대에 강세[종목 NOW]
뉴시스 정부의 제조업 인공지능(AI) 전환 확산안과 함께 미국의 중국산 로봇 규제 강화 움직임까지 더해지면서 로봇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로봇주의 급등은 정부의 제조업 AI 전환 정책이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중국산 로봇 규제 강화 움직임도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거래소, 2027년 3월물 국채선물 최종결제기준채권 지정
한국거래소는 오는 16일부터 거래되는 국채선물 2027년 3월물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을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5년 국채선물 2027년 3월물(KTB5F2703)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은 국고04125-3109(26-9), 국고03375-3103(26-3)이다. 최종결제기준채권별 현물수익률은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매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산출해 공표한다.
충북도, 9월분 재산세 1천945억원 부과…30일까지 납부
충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을 통해 9월 정기분 재산세 1천945억원(71만건)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개별지가 및 공동·개별주택 공시가격 상승, 청주·충주·제천지역 내 공동주택 준공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과세대상별로는 토지 1천671억원, 주택 274억원이다.
K-water, 코엑스 무역센터 물 사용 진단…절수사업 연계
15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한국종합무역센터 물절약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한 상호 업무 협약식에서 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오른쪽)이 이주열 WTC Seoul 시설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전시·쇼핑시설 등이 밀집한 서울 한국종합무역센터의 물 사용 실태를 진단한다. 15일 K-water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더블유티씨 서울(WTC Seoul)과 물절약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 문학경기장, 스포츠·공연 ‘K-컬처 돔구장’으로 새판 짠다
인천을 대표하는 문학경기장이 스포츠와 공연을 함께 치를 수 있는 복합형 돔구장 형태의 ‘K-컬처 스타디움’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지난 6·3지방선거에서 박찬대 인천시장과 김 의원은 문학경기장 K-컬처 스타디움 조성 및 K-컬처 클러스터 구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SSG 랜더스 이전에 앞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이번 추경 예산 반영을 요청한 것이다. 추경 예산에 반영되면 인천시는 다음 달 사전타당성 용역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다. 김 의원은 문학경기장의 재편이 공연·관광 수요를 주변 상권으로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water, 물관리 성과 금융지표로 만든다…기업 ESG 지원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회의실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물·기후 분야 ESG 협력 업무협약식'에서 구자영 한국수자원공사 기획부문장(오른쪽)이 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상임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업의 물 리스크 진단체계를 구축하고 워터포지티브와 재생에너지 전환을 지원해 해외 규제 대응과 ESG 투자 유치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K-water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회의실에서 KoSIF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물·기후 분야 ESG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도쿄 핵심상권 공실률 0%대…K-브랜드 초기 입지전략 중요"
일본 도쿄 핵심 상권이 0%대 공실률에 역대 최고 수준 임대료를 기록하고 있어 현지에 진출하는 K-브랜드의 초기 입지 전략이 중요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는 K-브랜드의 일본 진출에 필요한 도쿄 핵심 상권 분석과 출점 전략을 담은 'CBRE 코리아 리테일 인사이트 노트 Vol.2 도쿄'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보고서는 성공적인 도쿄 진출 전략으로 브랜드 목표에 적합한 상권·입지 선정 임대인 심사에 대응하기 위한 브랜드 경쟁력·신용도 입증 비공개 매물 발굴 및 계약 위험 관리를 꼽았다.
중기중앙회 부산, 추석 앞두고 1760명분 명절음식 키트 기증
추석을 앞둔 15일 오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와 부산지역 협동조합 이사장들이 부산 강서구 소재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명절음식키트를 기탁하고 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문화정보원 "문화 즐기고 소득공제 받으세요"...유튜브 요정 '문득이' 공개
한국문화정보원이 신규 캐릭터 '문득이'를 공개하고 유튜브 공식 채널을 개설했다. /사진=한국문화정보원 한국문화정보원이 문화비 소득공제 제도의 인지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신규 캐릭터 ‘문득이’를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마스코트 ‘문득이’는 영수증, 티켓, 바코드 모티브에서 착안한 ‘문화비 소득공제 요정’이다.
울산 중구의회, 2차 이전 공공기관 혁신도시 유치 결의안 채택
5천952억 추경예산안 가결…"집행부, 결산안 오류에 책임 통감해야" 울산 중구의회는 15일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의 울산혁신도시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어 "울산시 역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해 불필요한 유치 경쟁으로 행정력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울산혁신도시를 적임지로 선정하라"고 강조했다. 이날 본회의에선 중구청장이 제출한 5천951억9천212만원 규모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중구 눈꽃축제 예산 2천500만원을 삭감한 내용으로 수정 가결했다.
장영진 무보 사장 "중장기 금융 문턱 낮춰 해외수주 지원"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가 글로벌 금융 시장의 양극화에 대응해 중장기 금융 지원 문턱을 낮추고 우리 기업의 해외 수주 지원을 강화한다. 이어 "성공적인 프로젝트의 첫 스케치는 격의 없는 대화에서 그려지곤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수주 기반 확대를 위해 업계와 긴밀한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반도체 소재기업 日 TOK첨단재료, 평택 포승지구에 공장 준공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세계적인 반도체 핵심소재 기업인 일본 TOK의 한국법인 TOK첨단재료가 평택 포승지구에 제조시설을 준공했다고 15일 밝혔다. 포토레지스트는 실리콘 웨이퍼에 회로를 그리는 데 사용되는 반도체 핵심 소재다.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선급·HD현대삼호, 부분 진수 선체 평가 프로그램 개발
한국선급은 HD현대삼호와 선박 건조 과정에서 부분 진수 시 선체의 구조 안전성을 신속하게 평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진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중을 선체가 안전하게 견딜 수 있는지 면밀한 구조 안전성 검토가 필요하다. 이번에 개발된 프로그램은 완성선의 해석 모델을 기반으로 부분 진수 시점의 미설치·미연결 구조물을 자동으로 반영해 해당 건조 상태에 맞는 해석 모델을 구성한다.
삼성 준감위원장 "노동인권, '노노 관계'에서도 반드시 지켜져야"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위원장이 삼성전자 내부 노조 간 갈등과 관련해 노동 인권이 노노(勞勞) 관계에서도 반드시 준수돼야 할 중요한 원칙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15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준감위 정례회의가 열리기 전 기자들과 만나 삼성전자 내부 노조 간 갈등을 노동소위원회에서 다룰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위원장은 "성과급이나 노동관계에서의 인권 문제 등 전반적인 부분을 논의했다"며 "앞으로도 노동소위원회를 활성화하면서 여러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 인사청문…113억 사옥 매입 논란
이 후보자는 2023년 1월부터 지난 6월 30일까지 경남도 출연기관인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근무 후 공모를 거쳐 다시 이사장 후보자로 뽑혔다. 이 후보자는 "박 지사와는 전혀 인연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첫 임기 동안 신용 리스크 관리에 주력했고 이제는 그 기반 아래 보증 공급을 늘리는 등 포용성을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손 의원은 또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 후보자가 이사장으로 재임하던 지난해 사옥으로 쓸 건물을 매입했고 또 예산을 투입해 건물 리모델링을 해야 하는 점을 문제 삼았다. 이 후보자는 "언론을 보고 처음 알았고 사전 교감이 전혀 없었다"며 "사옥으로 사용할 계획을 세웠지만, 도 의견을 다시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의원들 질의에 앞서 이사장 직무수행계획을 밝혔다.
양구 배꼽유아숲체험원서 19일 '가을 숲 페스티벌' 개최
행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열리며 가족과 지역 주민이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가치를 되새기도록 마련했다.
기업은행, 주담대·전세대출 모집인 접수 다시 받는다
IBK기업은행이 가계대출 규제를 일부 완화한다.
8월 대구·경북 수출 동반 증가…각각 9.6%·14.5%↑
지난달 대구와 경북 수출이 모두 늘었다. 15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8월 대구 수출은 작년 동기보다 9.6% 증가한 8억 달러를 기록했다. 화공품(50.1%), 전기전자제품(4.4%)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청년 창업기업·피지컬AI 특허도 한달이면 '끝'…초고속심사 도입
지식재산처, AI·바이오 창업기업 특허심사 대기기간 20→1개월 단축 오는 11월부터 청년창업기업, AI데이터센터, 피지컬AI 관련 특허 심사대기 기간이 1개월 이내로 단축될 전망이다. 지식재산처는 특허 심사대기 기간을 1개월 내로 단축하는 초고속심사제도를 청년창업기업, AI데이터센터, 피지컬AI 분야까지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지식재산처는 초고속심사 대상을 기술 분야를 넘어 청년 창업기업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가평군, 내달 17일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경기 가평군은 다음 달 17일 가평체육관에서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인 '청년 e-브릿지 페스티벌'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밀양시, 19∼20일 '외계인 대축제'…우주 운동회·과학 체험
경남 밀양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밀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우주 운동회와 과학 체험을 즐기는 '제7회 외계인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유일 외계 생명 특화 천문대인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외계인(in) 과학 체험 부스'에서는 15종의 과학 체험 행사도 선보인다. 밤에는 보조경기장 잔디밭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야간 시네마'가 진행된다.
PF 돈맥경화 풀릴까…금감원, 사업 단계별 금융지원 설명회
금융감독원이 자금난으로 사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주거용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관련 정보를 모두 모았다. PF 신디케이트론 한도는 5조원으로 늘리고, 6100억원 규모의 PF 개발앵커리츠도 활용해 자금 지원에 나선다. 주택개발 PF 사업 초기인 브릿지 단계에서는 코람코자산신탁이 'PF 개발앵커리츠'를 활용해 총 61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일반 브릿지론보다 낮은 금리로 지원한다. 브릿지론에서 본PF로 넘어가는 단계에서는 HUG가 확대된 PF보증을 제공한다. 주택개발 PF 사업추진사업 전 단계에서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을 겪는 PF 사업장은 은행·보험업권의 PF 신디케이트론을 활용할 수 있다.
현대그린푸드, 카자흐 알라타우시에 식품공장 건설 추진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중앙아시아 신흥국 카자흐스탄의 알라타우시에 K푸드 생산 거점 구축을 추진한다. 현대그린푸드는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카자흐스탄 알라타우시 총괄청(Alatau City Authority)과 '식품 생산 공장 건설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그린푸드 박홍진 대표이사와 알라타우시 알리셰르 압디카디로프 총괄청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나무엑스, 말레이시아 진출...글로벌 웰니스 시장 공략
SK인텔릭스 제공 SK인텔릭스가 인공지능(AI)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를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말레이시아를 첫 진출 지역으로 삼고 향후 미국 등 주요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인텔릭스는 지난 14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나무엑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시장 진출에 나섰다. 나무엑스가 해외 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항만 위기와 혁신 방향 모색…부산서 국제항만콘퍼런스 열려
콘퍼런스에서는 해운시장 전망부터 탈탄소, 인공지능(AI), 항만 안전, 북극항로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미래 전략을 모색한다. 콘퍼런스에서는 견조한 수요 뒤에 다가오는 공급과잉 위험이 집중 조명됐다. '항만 탈탄소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 로테르담항만공사 바우더바인 시몬스 사장은 수소 인프라와 암모니아 연료 공급 실증, 녹색 해운 항로 추진 사례를 소개했다. 친환경 연료의 공급과 경제성, 규제 차이를 주요 과제로 짚고, 항만 간 협력으로 저탄소 기술의 적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16일에는 IAPH·아시아개발은행(ADB) 공동 특별 세션에서 항만과 국제기구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예순 넘어 땅끝서 꿈꾸는 제2의 인생'…고교 동창 3인 화제
주인공들은 1977년 서울의 한 고등학교 입학 동기생으로,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두터운 우정을 쌓아온 60대 세 친구다. 세 친구 모두 토목건축 전공인 장점을 살려 해남 마산면에 직접 집을 짓고 밭을 일구며 일손이 바쁠 때마다 서로의 밭을 오가며 돕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올해 세 친구 중 한 명이 해남군 농업기술센터 '귀농인 영농정착 확대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농자재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과 맞춤형 행정 지원을 받아 정착 시행착오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울주군의회, 1조3천514억 규모 추경 가결…행감 계획 확정
울산 울주군의회는 15일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울주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울주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주군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상정 안건들을 처리했다. 오는 10월 제249회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할 2026년도 행감 계획서'도 확정했다.
안성호 에이스경암 이사장, 추석 맞아 2억 상당 쌀 기부
에이스경암 제공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의 안성호 이사장(에이스침대 대표)이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2억10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성남시에 기탁했다. 에이스경암은 15일 성남시청에서 쌀 기탁식을 열고 백미(10㎏) 7500포를 성남시에 전달했다. 에이스경암의 명절 백미 나눔은 '명절만큼은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아야 한다'는 취지로 1999년부터 이어져 왔다.
KTC '2026 탄소중립 EXPO'서 AI 기반 온실가스 측정·검증 기술 선보여
수집된 계측 데이터를 분석하고 오류를 진단해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보고·검증을 지원한다. KTC는 이를 통해 배출량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기업의 국내외 탄소규제 대응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수소불화탄소(HFCs) 감축을 위한 ICT 기반 스마트 냉매 회수·관리 기술도 공개한다.
한은, 그림·조각 등 예술분야 신진 작가 공모
심사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작가선정위원회가 진행한다. 11월 4일 1차 포트폴리오 심사, 11월 18일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11월 25일 선정자를 발표한다.
내일 홍지선 국토장관 후보자 청문회…주택공급 역량 검증대
15일 국회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홍 후보자 청문회에서는 무엇보다 서울 집값을 안정시키면서 수요가 몰리는 지역에 충분한 주택을 공급할 구체적인 방안이 있는지를 두고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용산공원을 주택 공급에 활용할지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도 검증대에 오를 전망이다. 후보자가 사실상 용산공원 주택 공급 가능성을 열어둔 만큼 청문회에서는 공원 보존과 주택 공급 조화 방안과 서울시와 이견을 어떻에 조율할지 등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홍 후보자의 서울 신도림 아파트 매입 자금 조달 방식도 신상 검증의 주요 쟁점이다. 홍 후보자는 작년 서울 구로구 신도림 태영타운 아파트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10억500만원에 매입하면서 3억6천700만원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았고, 배우자는 모친에게 1억7천만원을 빌렸다. 매입자금의 절반 이상을 대출과 가족 간 차입으로 마련한 만큼 청문회에서는 국토부 장관 후보자의 주택 매입 방식이 현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기조와 부합하는지를 두고 공방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홍 후보자는 중앙부처 근무 경험 없이 작년 12월 국토부 2차관에 임명돼 8개월 만에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홍 후보자는 이 대통령이 경기지사로 재임할 당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을 맡아 주택·도시정책을 담당했다.
롯데정밀화학, 소외된 울산 이웃에 명절맞이 식료품 전달
롯데정밀화학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한가위 명절 선물 세트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선물 세트는 식용유, 간장, 식초, 햄 세트 등 명절 맞춤형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송전망 급한 정부…송전탑 덜 짓고 주거지 주변은 지중화(종합)
송전탑을 덜 짓고 주거지 주변은 송전선을 땅에 묻는 것이 핵심이다. 송전망 주변에 '햇빛소득 마을'을 조성해 가구당 최대 연간 300만원대의 소득을 올릴 수 있게 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5일 국무회의에 송전망 건설 수용성 제고 방안을 보고했다. 우선 송전선로를 신설할 때 주변 기존 선로를 철거한 뒤 통합하거나, 신설 선로들을 통합해 송전탑 건설을 최소화하겠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신설하려는 국가기간 전력망 2천169㎞ 중 최대 969㎞ 통합함으로써 건설할 송전탑을 최대 2천214기(4천723기에서 2천509기로 47% 감소) 줄이는 것이 기후부 계획이다. 신광주-신임실 선로의 경우 68㎞ 중 28㎞를 통합해 송전탑을 62기 줄인다. 113㎞의 신해남-신장성 선로는 신해남-신강진 선로와 겹치는 35㎞ 구간을 합치기로 예정됐다. 신장성-신정읍 선로는 61㎞ 중 20㎞를 통합해 송전탑 70기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광양에서 신진천까지 4개 선로는 78%를 합치는 방안을 검토한다. 기후부는 송전선로를 신설할 때 기존 선로와 통합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하도록 고시를 개정하기로도 했다. 송전선로 통합이 전력망 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가령 송전탑에 낙뢰가 내리친 경우 기존 선로는 해당 선로만 영향받지만, 통합 선로는 2개 선로가 영향받게 된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한전이 여러가지 혁신을 해왔으나 (주민 등과) 간담회에서 더 적극적으로 송전탑 개수를 줄여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기후부는 재정을 투입, 거주지 주변을 지나고 반발이 심한 구간은 송전선을 지중화하기로 했다. 선로별로 신해남-신장성 선로는 도로 아래 땅을 활용해 일부 구간을 지중화한다. 신계룡-신천안 선로는 대전 인구 밀집지를 지나는 약 10㎞ 구간, 신서원-신진천 선로는 세종과 청주시 인구 밀집지 구간, 새만금-신청양 구간은 익산시 개활지와 군산시와 청양군 도심 구간의 지중화를 검토하기로 했다. 기후부는 신정읍·새만금·신천안·신청양·신계룡·신서원 등의 변전소 인출 구간(2㎞ 안팎)은 전력 설비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지중화를 우선해서 검토하고 더 긴 구간을 지중화하기로 했다. 신정읍-신계룡 선로는 대전 서구 국가유공자 마을과 사회복지시설, 신정읍-새만금 선로는 정읍시 문화재를 우회하도록 경로가 조정된다. 계통소득 도입을 위한 연구는 아직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장종태 "코레일, 임대료 4년 밀려도 계약 유지…계약해지는 0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역사 상가와 철도 용지 임차인의 임대료 연체를 장기간 방치하면서도 계약을 해지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레일은 이들 임차인을 상대로 총 80차례 납부를 독촉했지만, 계약을 해지한 사례는 한 건도 없었다. 연체가 지속되는 동안에도 계약 갱신이 반복됐으며, 임대료가 연체 된 10곳이 한 차례 이상 계약을 갱신했다.
고려아연, 신재생에너지부터 핵심광물까지 '그린메탈 비전' 공개
고려아연 제공 고려아연이 호주의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 사업과 미국의 자원순환 사업, 한국의 제련사업을 연결한 '그린메탈' 밸류체인을 선보인다. 각 지역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핵심광물 생산 연계성 등을 보여주며 그린메탈 사업 비전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울산소식] 농협 임직원, 동구에 1천350만원 고향사랑기부
울산지역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15일 울산 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350만원을 전달했다.
누리호, 첫 군집위성 띄운다…내달 15기 싣고 5차 발사
박 부문장은 이날 종로구에서 우주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최한 간담회에서 누리호 5차 발사의 의미를 이같이 설명했다. 오는 10월 7일로 예정된 5차 발사에서 누리호는 초소형군집위성인 '네온샛' 5기를 차례로 궤도에 투입한다. 누리호는 발사 810초 만에 575㎞ 고도에서 네온샛 1기를 내려놓고 이후 35∼40초 간격을 두고 다른 네온샛 1기씩을 서로 다른 방향으로 분리한다. 이는 위성 간 충돌을 막기 위한 것이다. 우주청과 항우연은 네온샛 10기를 두 개의 궤도면에 배치해 군집으로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다음 달 5차 발사에서 1차로 5기를 올리고, 내년 6차 발사에서 2차로 5기를 올려 군집을 완성하게 된다. 누리호는 다음 달 발사에서 주탑재위성인 네온샛 5기 외에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 10기도 싣고 우주로 향한다. 누리호 5차 발사에 탑재되는 위성 15기도 모두 나로우주센터에 입고됐고, 위성은 전날 누리호 상단에 탑재됐다. 우주청과 항우연은 발사체 총조립을 이달 완료할 계획이다. 발사 시각은 발사 당일 발사관리위원회가 최종 확정한다.
인천시, 청라국제도시에 'AI 커넥티드 모빌리티 산업' 육성
인천시는 15일 인공지능(AI) 기반의 커넥티드 모빌리티와 관련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또 모빌리티 플랫폼, 통신장비, 사이버보안솔루션 등 산업 전·후방 생태계를 이끄는 기업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서울 중장년 88%가 '돌봄 중'…48%는 부모·자녀 양쪽 '이중돌봄'
중장년 삶의 만족도는 취업 여부보다 주거 형태와 소득 수준, 가족관계에 따라 더 크게 갈렸다. 계봉오 국민대 사회학과 교수는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시 중장년 정책포럼 2026'에서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공동 개발한 '서울시 중장년 삶의 질 지표' 첫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서울 중장년의 88.1%가 부모나 자녀 중 한쪽 이상을 돌보고 있었다. 계 교수는 돌봄이 소득이나 고용 등 다른 삶의 질 영역과의 연관성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며 중장년 정책에서 별도의 지원 영역으로 다룰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삶의 만족도를 가르는 요인도 취업 여부보다는 주거와 소득, 가족 형태에 가까웠다. 서울 중장년의 평균 삶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18점이었다. 서울 중장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661만7천원이었으며, 소득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20.9%에 그쳤다. 중장년층의 돌봄 부담도 두드러졌다. 중장년 정책 확대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63.9%였지만, 실제 도움을 체감한다는 비율은 22.6%에 그쳐 41.3%포인트 차이가 났다.
민주노총, 메가특구 계기 사회적 대화 복귀하나…"내부 논의"
양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최 '청년 노동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들과 만나 사회적 대화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노동계 의견을 들어야 하며, '제로 베이스'에서 논의를 시작하자는 게 민주노총 입장"이라며 "이 같은 뜻을 노동부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메가특구에만 노동 규제를 완화하는 노동 특례를 논의하기 위해 노동계와 경영계가 참여하는 원 포인트 사회적 대화 자리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경사노위 밖의 사회적 대화 시도는 2020년 5월 코로나19 대응 논의 시도 이후 6년여 만이다. 이 같은 제안은 민주노총이 마침 경사노위를 비롯한 사회적 대화에 복귀할지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와 주목된다. 민주노총은 지난 7월 23일 중앙집행위원회에서 민주노총이 사회적 대화에 복귀할지를 두고 치열한 논쟁을 펼친 끝에 경사노위 복귀는 하지 않기로 하고, 정부에 새로운 사회적 교섭 기구를 제안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노동부가 발표할 메가특구 특례 관련 원 포인트 사회적 대화에도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가스공사, 우수 중소기업과 '가스텍 2026' 참가.. 세계시장 진출 지원
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는 1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스업계 전시회인 '가스텍(Gastech) 2026'에 참가해 국내 중소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스텍은 천연가스를 중심으로 수소, 저탄소 에너지 등 미래 에너지 산업 전반을 다루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상품권 결제하면 저금리 대출" 모두 사기입니다
A씨는 '00'금융'이라는 업체로부터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는 전화 한 통을 받았다. 해당 업체는 수수료 명목으로 카드로 상품권을 구매해 현금화한 뒤 송금하도록 했다. A씨는 업체에 속에 80만원을 카드 결제했고, 뒤늦게 카드사에 민원을 넣었지만 본인이 직접 결제해 보상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임단협 난항 HD현중 노조, 사흘째 부분파업
노조는 이날 오후 울산 본사 등에서 전 조합원 대상 파업을 하고, 조선소 내 노조 사무실 앞에서 쟁의대책위 출범식을 열었다. 노조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연속해서 4시간 부분 파업을 벌이고 있다.
부산 감천항 러시아 어선서 가스 누출…선원 5명 부상(종합2보)
부산 앞바다에 정박한 러시아 어선에서 프레온 가스가 누출돼 러시아 선원 5명이 다쳤다. 15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7분께 부산 사하구 감천동에 정박한 769t급 러시아 어선에서 프레온 냉매 가스가 누출됐다.
"삼전닉스 엄빠 찬스" 1억 넘게 주식 가진 '미성년자' 5400여명
미성년자가 보유한 국내 상장주식 규모가 지난해 말 7조3000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이중 1억원 이상 주식을 보유한 미성년자가 1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 보유자는 같은 기간 8만9600명에서 14만7300명으로 64.4% 증가한 반면, 1000만원 미만 소액 보유자는 2024년 67만6600명에서 지난해 60만6800명으로 6만9800명 줄었다. 전체 미성년 주식 보유자 역시 2024년 말 77만3400명에서 지난해 말 76만9600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KTL, 지역 소상공인 판로 지원…첫 '상생장터' 개최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진주본원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로컬브랜드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제1회 KTL 상생장터'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함안농부협동조합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수박식빵 등 특화 상품을 선보였다.
[울산소식] 동구, 조선업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조선업 관련 기업 3곳과 구직자 약 70명이 참여해 1:1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이다해 "600만원 월세 살아요"...부동산만 325억원인데, 무슨일?
배우 이다해가 중국 상하이에서 매매가 50억원 상당의 고급 주택에 월 600만원의 월세를 내고 거주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이다해는 "우리나라의 4대 보험처럼 중국에는 사회보험이 있다"며 "상하이에 머물며 세금을 내고 일정 기간 거주해야 주택 매입 자격이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주담대 변동금리 5개월 만에 상승세 멈춰…8월 코픽스 연 3.18%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8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7월과 같은 연 3.18%로 집계됐다. 올해 4∼7월 넉 달째 올라 2024년 12월(3.22%)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뒤 상승세가 멈췄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두 달째 제자리걸음 한 것은 2021년 4∼5월(0.82%) 이후 5년 3개월 만에 처음이다. 8월 잔액 기준 코픽스는 연 3.00%에서 3.05%로 0.05%포인트(p) 올랐다.
한국공항공사·공군, 스마트공항 기술 한자리…AI·안전 R&D 공유
윤영진 한국공항공사 건설기술본부장(앞줄 오른쪽 여섯번째)이 15일 서울시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8회 공항건설 및 유지관리 R&D 콘퍼런스'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공 한국공항공사와 공군이 스마트공항 건설·운영 고도화를 위해 민·관·학의 연구개발 성과를 한자리에 모았다.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반 공항 운영부터 활주로 안전, 조류충돌 예방까지 공항 건설·유지관리 전반의 기술을 공유하며 차세대 스마트공항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 2011년 첫 개최 이후 2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8회째다.
매출의 22%가 수수료·광고비로…온라인 입점 中企 '한숨'
쿠팡, 네이버, 배달의민족 등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한 중소기업들이 월 매출의 약 21%를 플랫폼 거래비용으로 지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일부 업체는 매출의 45%를 거래비용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랫폼 유형별로 보면 배달앱의 거래비용 부담률이 26.2%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에 비해 플랫폼 거래비용 부담도 커졌다. 평균 부담률 상승 폭은 배달앱 5.2%p, 온라인쇼핑몰 2.0%p, 숙박앱 0.8%p 순으로 나타났다. 개별 플랫폼별로는 쿠팡이츠의 부담률이 27.5%로 가장 높았다. 일부 업체는 한 달 매출의 절반가량을 플랫폼 거래비용으로 지출하는 셈이다. 플랫폼을 통한 매출 의존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온라인쇼핑몰 입점업체의 53.7%는 주거래 온라인쇼핑몰을 통한 매출이 전체 매출의 100%라고 응답했다. 불공정·부당행위를 경험했다는 응답은 온라인쇼핑몰이 17.8%로 가장 높았다.
산업부, '수출프렌즈' 이름 국민이 짓는다…20일까지 공모
산업통상부는 우리나라 주요 수출품목을 캐릭터로 만든 '수출프렌즈'의 이름을 정하는 '수출프렌즈 네이밍 공모전'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출프렌즈는 반도체·자동차·바이오·뷰티·선박 등 5개 주요 수출품목을 캐릭터로 제작한 그룹이다.
한솔홈데코, 핀센 인테리어 노린 '스토리보드X필름 Vol.10' 출시
한솔홈데코가 필요한 공간만 골라 고치는 '핀셋 인테리어' 수요 확대에 맞춰 가구소재·인테리어필름 '한솔 스토리보드X필름 Vol.10'을 리뉴얼 출시했다. 한솔 스토리필름은 스토리보드와 같은 패턴으로 개발한 인테리어필름이다. 가구 주변부와 벽면, 도어 등에 적용할 수 있어 기존 가구 일부를 교체하거나 공간별 마감재를 바꾸는 부분 인테리어에 활용한다. 한솔홈데코는 스토리보드와 스토리필름 간 패턴 연계성을 높여 가구·벽면·도어를 하나의 콘셉트로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거래 꽉 막힌 동탄, 화성으로 '풍선효과'... KCC건설, ‘향남역 그로브 스위첸’ 공급
경기도 화성시 만세구 하길리 일원에 분양 계획인 '향남역 그로브 스위첸' 투시도. 만세구는 비규제지역으로 동탄구에 적용되는 고강도 대출 규제와 거래 규제에서 제외된다. /사진=KCC건설 경기도 화성 동탄구의 규제지역 지정 이후 인접 비규제지역으로의 매수세 이동 정황이 확인되고 있다. 규제 시행 직후 동탄구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6월 1914건에서 7월 152건으로 92.1% 감소했다. 만세구는 비규제지역으로 동탄구에 적용되는 고강도 대출·거래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해 한림술뫼 90홀로 확대…칠산파크골프장 내달초 개장
경남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내달 2일 한림술뫼파크골프장 증설구장을, 내달 3일 칠산파크골프장을 각각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한림술뫼파크골프장은 기존 72홀에서 이번에 18홀이 추가돼 총 90홀 규모로 확대된다. 오후 시간대 일반 이용객은 칠산파크골프장으로 분산을 유도한다.
강원농업기술원·한국전기안전공사, 농작업장 합동 진단 실시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15일 홍천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22일 화천까지 농가 5곳을 대상으로 농작업장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진행한다.
태백 '매봉산 천상의 숲' 이용객 1만명 돌파…작년의 1.6배
7∼8월 여름에만 5천234명 찾아…연말까지 1만5천명 넘을 듯 강원 태백의 산림휴양시설인 '매봉산 천상의 숲'의 올해 이용객이 개장 6개월 만에 1만명을 넘어섰다. 15일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이곳을 찾은 누적 이용객이 1만298명으로 집계됐다.
"울산 일일 교통량 최고 '청량IC'…온산IC 신설해야"
최윤성 울주군의원, 출퇴근 정체에 진출입 구조 불균형 해소 촉구 상습 차량정체를 겪는 울산 울주지역 청량IC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온산IC'를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윤성 울주군의원은 15일 5분 자유발언에서 "청량IC 정체가 수년째 이어지고 있지만 기존 차로 확장만으로는 구조적 한계를 넘기 어렵다"며 교통량을 사전 분산하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청량IC 진입로는 출퇴근 시간과 화물차 통행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500m 이상 차량 정체가 발생한다. 이처럼 정체가 가중된 데에는 청량IC 주변 물리적 교통 여건이 결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이 같은 구조적 요인들이 맞물려 청량IC 일일 교통량은 올해 9월 10일 기준 4만4천705대에 달해 울산 관내 주요 IC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이렌 울리자 2천500명 우르르…SK하이닉스 방재훈련 첫 공개
가스 누출·화재 상황 가정해 초동 대응부터 오염 측정까지 자체 소방대 5분내 현장도착 원칙 "매뉴얼 몸에 배도록 훈련"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비상구를 이용하여 대피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15일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M11공장에서 요란한 사이렌 소리와 함께 대피 방송이 울려 퍼졌다. 공장 근무자 2천500여명은 순식간에 건물 밖으로 나와 대피 집결지인 인근 솔밭공원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현장에 도착한 SK하이닉스 자위소방대(S-ERT)는 건물 내에서 환자 한 명을 들것에 싣고 나와 앰뷸런스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낸드플래시를 생산하는 M11 공장 A동과 B동 사이 5·6층 클린룸 내부 증착장비에서 실레인(SiH4) 가스가 누출돼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M11 공장 외부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근무 인원이 많아 유사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고, 초고가 장비가 밀집한 탓에 천문학적 피해가 초래될 수 있어서다. 실제 지난 6월 M15X 공장 가스룸에선 미량의 가스가 누출되며 화재가 연달아 발생한 바 있다.
충남도, 추석 맞이 농특산물 할인 판매…직거래장터 38곳 운영
충남도는 추석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의 온오프라인 할인 판매와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충남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농사랑'에서는 오는 23일까지 추석 기획전을 연다. 도내 158개 경영체가 참여해 1천52개 상품을 시중 가격보다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게시판] HUG, 16일 전월세 안심신탁 과제와 발전 방향 토론회
이번 토론회는 전월세 안심신탁이 시장에 자리 잡는 데 필요한 과제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찬진 "은행장 선임 절차 투명성 점검"
금융감독원이 금융지주 회사의 '나눠 먹기식'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를 들여다 본다. 투명한 절차와 경영 능력에 따른 자회사 대표 선임이 아닌, 계파나 연줄에 따른 선출이 없는지 점검한다는 것이다. 금감원은 지배구조 모범관행의 원칙 15와 16을 강조했다. 원칙 15는 상시후보군에 대해서 미리 마련된 CEO 자격요건과 연계·운영하고, 실효성 있는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돼있다. 상시 후보군의 이사회 참석과 발언 기회를 보장하고 이사회 간담회 등을 마련해 이사회가 후보에 대해 상시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라는 것이다. 금감원은 원칙 16을 지키고 있는 지주사가 일부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기후장관 "삼전·하이닉스 전기료 선납, 절박한 요청 아니었다"
고환율과 우량채권으로 평가받는 한전채가 채권시장에 풀렸을 때 다른 채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제안이지, 전력망을 확충하는 데 꼭 필요해서 한 제안은 아니라는 것이다. 최근 한전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각각 20조원과 5조원의 5년 치 전기요금 선납을 제안했으나 두 기업이 거절했다.
한의학연 "잣나무잎 추출물, 근육 에너지 대사 회복…피로 개선"
한국한의학연구원은 한의약융합연구부 이미영 박사 연구팀이 잣나무 잎 추출물이 근육 에너지 대사와 미토콘드리아 관련 기능을 회복해 피로를 개선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美 10년물 국채금리 5% 재돌파…2007년 이후 최고치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15일 다시 심리적 저항선인 5%선을 넘어서며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007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날에도 10년물 금리는 장중 5.012%를 찍으며 2023년 10월 19일 이후 처음으로 5%를 다시 돌파했다. 2007년 7월 이후 16년 만의 5% 돌파였지만 하루뿐이었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2023년 7월 이후 처음으로 단기 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 주52시간 등 메가특구 노동특례 사회적대화 추진…국회 입법과 투트랙
정부가 메가특구특별법 내 노동특례와 관련한 사회적 대화를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국회의 메가특구법 입법과는 별개로 사회적 대화를 통해 노동규제 완화 관련 절충점을 찾겠다는 구상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메가특구법에는 특구 내에서만 적용되는 노동 특례도 논의중"이라며 "이에 대한 '원포인트' 사회적 대화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메가특구 노동 특례와 관련, 사회적 대화를 공식 제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사회적 대화는 국회의 메가특구법 발의·입법과는 별개로 진행된다. 김 장관은 "발의 예정인 메가특구법에 노동특례 포함 여부는 입법부 권한"이라며 "사회적 대화 내용이 국회의 논의 과정에 충분히 반영될 것으로 본다.
SK하이닉스 임단협 다시 표결…현금 늘린 수정안 통과될까
단 25표 차로 부결됐던 SK하이닉스의 올해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안이 지급 조건을 손질해 다시 표결에 부쳐졌다. 노사가 초과이익분배금(PS)의 현금 지급 비중을 높이고 자사주 지급에 구성원 선택권을 넓히면서, 과반 이상의 찬성표를 받아 임단협이 최종 타결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조는 이날 임단협 투표를 시작해 16일 오전 9시까지 수정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총투표를 진행한다. 노조는 투표에 앞서 지난 10일부터 주말까지 대의원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수정안에 대한 설명회도 열었다. 이번 수정안의 핵심은 초과이익분배금(PS) 지급 방식이다.
추석 앞두고 포항 기업들 나눔 릴레이…기부하고 집 고치고
경북 포항의 기업들이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거나 생필품을 기부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15일 포항 남구청에 어려운 주민에게 배부해달라며 식용유, 곰탕 등이 포함된 선물 세트 250개(약 1천만원)를 전달했다.
차지, '하동말차' 활용 음료 5종 출시…국산 차 원료 협업 확대
정규 출시 메뉴는 '시그니처 말차 라떼'와 '자스민 말차 퓨어 티', '초콜릿 쿠키 말차 프라페' 등 3종이다. '라임 치즈 말차 라떼' 등 2종은 캠페인 기간 한정 판매한다. 신제품에는 하동에서 생산된 차광 말차를 사용했다. 차지는 이번 차광 말차를 시작으로 앞으로 하동에서 생산·가공되는 다른 차 원료와 제품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주담대 변동금리 5개월 만에 상승세 멈춰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8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7월과 같은 연 3.18%로 집계됐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두 달째 제자리걸음 한 것은 2021년 4∼5월(0.82%) 이후 5년 3개월 만에 처음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신한銀, 부산 소상공인에 1%대 저리대출…최대 3000만원까지
신한은행이 부산광역시·부산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소상공인에게 1%대 저리대출을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민생안심 협약보증'은 금융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부산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 중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데이터센터, 연료전지 폐열 이용하면 총비용·온실가스 줄인다"
15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탄소중립대학원 임한권 교수팀이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를 데이터센터 전력원으로 쓰고, 발전과 냉각 과정에서 나오는 열을 재활용하는 통합 에너지 시스템을 고안했다고 밝혔다. 천연가스로 전기를 만드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를 데이터센터 인근에 설치해 전력을 직접 공급하면 필요한 용량만큼 모듈을 늘려 전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 연구팀이 제안한 통합 에너지 시스템은 연료전지가 방출하는 열을 이산화탄소 포집에 활용하는 것이다.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는 발전 효율이 높지만 이산화탄소와 고온의 열을 배출한다. 이 이산화탄소를 특수 액체로 흡수한 뒤 연료전지에서 나온 열로 액체를 가열해 이산화탄소를 분리하고 액체를 다시 사용한다. 서버에서 나오는 열도 전기 생산에 활용한다.
전주시, 피지컬AI 협의체 가동…현장 밀착 지원
전북 전주시는 피지컬AI 선도도시 도약을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피지컬AI 미래전략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정기회의에서는 매회 정책·기술·산업 현안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자유 토론을 이어간다.
GKL-코엑스, 외래관광객 유치·관광 산업 활성화 협약
이번 협약은 양사의 인프라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다양한 관광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버스기사 임금, 노조요구 반영시 부담 급증…적자 1조원"
현재 서울 시내버스 노사는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한 뒤 시간당 단가를 계산하는 기준을 놓고 맞서고 있다. 노조는 월 176시간, 사측은 230시간을 주장하고 있으며 209시간도 대안으로 거론된다. 같은 임금을 기준으로 나누는 시간이 적을수록 시간당 통상임금과 이에 연동된 각종 수당이 올라가는 구조다. 서울시는 노조 요구를 모두 수용할 경우 재정 부담이 급증할 것이라고 우려한다. 서울시는 노조가 16일 파업 돌입을 예고한 상황에서, 과도한 재정 부담을 초래하는 노조 요구를 그대로 수용하지는 않되 협상 가능성은 열어두겠다는 입장이다. 여 실장은 "협상 테이블에서 논의되는 내용에 따라 유연성을 갖고 있지 않으면 협상이 안 된다"면서도 "통상임금 문제를 또 미룰 경우 같은 갈등이 반복될 수 있다. 불확실성을 빨리 제거해 임금체계를 정돈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대리결제 알바'·'콘도 이용권 결제 요구' 주의보...금감원, 카드 이상거래탐지 강화
70대 여성 A씨는 금융사 직원을 사칭한 남성의 전화를 받고, "오래전 발생한 불법 카드매출이 있는데 취소하지 않으면 신용상불이익으로 카드 사용이 불가능하다. 매출취소를 위해 해당 금액을 'OO보증보험'에서 재결제해야 하고, 해당 금액은 추후 환급된다"는 말에 속아 직접 카드정보를 입력했다. 20대 여성 B씨는 구직사이트를 통해 물품을 대리 주문 및 결제하면 해당 물건값과 수익금이 환급되는 부업·알바를 시작했다. 처음엔 물건값과 수익금이 약속대로 환급됐다. 본인이 직접 카드 결제와 대출까지 받았다는 점에서 카드사 보상이 거절된 사례다. 금감원은 이상거래로 탐지되는 경우, 거래 진위 파악 후 결제를 승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보이스 피싱 사례 5가지를 예시로 들고, 케이스별 대표적인 금융 상식을 설명했다. 금감원은 또 최근 고수익 부업·알바를 내세운 대리 카드결제 피해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MS “AI는 인간의 도구, 인간 이해 못하는 언어로 소통 금지” AI규범 공개
EPA 최첨단 인공지능(AI)의 속도조절론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AI는 만들지 않겠다는 원칙을 내놨다. 안전성 확보를 위해 성능과 자율성을 제한할 수 있다는 뜻도 밝혔다. 향후 기업별 안전 규칙을 통합하는 논의가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MS의 AI 조직인 마이크로소프트AI는 14일(현지시간) 37쪽 분량의 ‘휴머니스트 AI 행동규범’ 초안을 공개했다. AI가 아무리 강력해져도 인간의 지휘·감독 아래 있는 도구로 남아야 하며, 통제할 수 없는 기술은 거부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필요하다면 모델의 범용성·자율성·성능을 제한할 수 있다고 밝혔다. MS는 연내 수정안을 내놓고 자체 AI 모델의 훈련·평가에 활용할 계획이다. 기업 차원의 AI 윤리규범 제정은 처음이 아니다.
[전남광주소식] 광주은행, 서구청 '꿈이 빛나는 공부방' 후원
'꿈이 빛나는 공부방 조성사업'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아동들의 생활공간을 개선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는 서구의 주거복지 사업이다. 광주은행은 15일 전남광주시 서구청에서 '꿈이 빛나는 공부방 조성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총 2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주은행 강지훈 부행장과 김이강 서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아동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뜻을 모았다.
송호성 기아 사장 "PV7로 유럽 상용차 본게임 시작" [IAA 2026]
기아 제공 송호성 기아 사장이 대형 목적기반차량(PBV) PV7 공개를 두고 "본게임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송 사장은 차량 자체의 상품성보다 고객의 사업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에코시스템'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전망했다. PV5를 먼저 내놓은 데는 이유가 있었다. 반면 PV7이 진입하는 미드사이즈 밴(MVAN) 시장은 약 80만대 규모로, 경상용차(LCV)의 핵심 시장에 해당한다. 시장 전망도 PV7 출시에 힘을 싣고 있다. 국내 LCV 시장은 약 15만대 규모로, 2030년에는 약 6만대(40%)가 전동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송 사장은 "크게 보면 PV5가 약 12만대, PV7과 PV9이 약 13만대 정도"라며 "이에 맞춰 공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PV9은 PV7 출시 2년 뒤 선보일 예정이다. 14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더 기아 PV7 패신저'의 외장. 사진= 김동찬 기자. 14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더 기아 PV7 패신저'의 뒷열 공간. 14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더 기아 PV7 패신저'의 실내. 송 사장이 꼽은 승부처는 에코시스템이다. 송 사장은 "협상하고 있는 물량도 1만7000대 이상이고, 300개 이상 회사와 협상하고 있다"며 "이런 회사들이 향후 PV7의 자산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터프한 유럽 경상용차 시장… PV7, 에코시스템으로 승부"
송호성 기아 사장(사진)이 대형 목적기반차량(PBV) PV7 공개를 두고 "본게임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송 사장은 차량 자체의 상품성보다 고객의 사업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에코시스템'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PV7이 진입하는 미드사이즈 밴(MVAN) 시장은 약 80만대 규모로, 경상용차(LCV)의 핵심 시장에 해당한다. 시장 전망도 PV7 출시에 힘을 싣고 있다. 국내 LCV 시장은 약 15만대 규모로, 2030년에는 약 6만대(40%)가 전동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송 사장은 "크게 보면 PV5가 약 12만대, PV7과 PV9이 약 13만대 정도"라며 "이에 맞춰 공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아는 미국 시장은 당분간 공략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기아는 올해 하반기 두바이 택시 회사에 PV5 약 160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송 사장이 꼽은 승부처는 에코시스템이다. 송 사장은 "협상하고 있는 물량도 1만7000대 이상이고, 300개 이상 회사와 협상하고 있다"며 "이런 회사들이 향후 PV7의 자산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KB국민은행, 유로화 지속가능 커버드본드 발행 성공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6억5000만유로 규모의 4년 만기 유로화 지속가능 이중상환청구권부 채권(커버드본드)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발행금액은 6억5000만유로로 시중은행 사상 최대 발행 규모를 기록했다. 발행 스프레드 역시 지난해 발행한 동일만기 36bp에 비해 12bp 낮아진 24bp를 기록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KB국민은행이 발행한 유로화 커버드본드 가운데 가장 낮은 가산금리를 경신했다.
신라대 박상문 교수 연구팀, 전고체전지용 소재 개발
신라대학교는 소방안전학과·에너지소재공학과 박상문 교수 연구팀이 전고체 이차전지용 산화물 고체전해질 소재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고체전지는 기존 화재 위험이 있는 액체전해질을 불연성 고체전해질로 대체해 화재 위험을 낮추고 에너지 밀도를 높인 차세대 배터리다.
진안군의회 '1호 주민청원' 채택…송전탑 철회·노선 변경 요구
전북 진안군의회는 개원 이후 처음으로 주민이 신청한 '초고압 송전탑 설치 계획 철회 또는 송전선로 변경 요청' 청원을 본회의에 상정해 채택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전닉스, 과거 주가 회복 쉽지 않다" 고점론 띄웠던 증권사, 또다시 경고
삼성전자의 투자의견은 '보유'로 낮추고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는 현재 주가 보다 낮은 148만원을 제시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비용 상승에 따른 수요 탄력 둔화를 핵심 변수로 꼽았다. AI 모델 확산과 하이퍼스케일러들의 공격적인 투자로 메모리 가격이 급등했지만, 높은 비용이 오히려 PC·스마트폰뿐 아니라 서버와 AI 서버의 메모리 탑재량을 제한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AI 서버 출하량이 늘더라도 시스템당 메모리 용량 증가폭이 둔화하면 전체 메모리 수요 성장세도 낮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공급 확대도 부담이다.
롯데백화점, ‘2026 서울 100K’ 유통사 단독 팝업 연다
롯데백화점이 가을 러닝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이색 팝업스토어를 연다. 롯데백화점은 서울 롯데월드몰에서 국내 대표 트레일러닝 대회인 ‘서울 100K’와 연계한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서울의 도심과 자연을 가로지르는 국내 대표 트레일러닝 대회인 ‘2026 서울 100K X 아디다스’와 함께하는 행사다.
[속초소식] 동해대로 대기 차로 연장·청대사거리 교통시설 개선
동해대로 대기 차로 연장·청대사거리 교통시설 개선 = 강원 속초시는 주요 도로의 차량 정체와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동해대로와 청대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동해대로 다이소 앞 사거리의 좌회전 대기 차로를 연장하고, 청대사거리의 교통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동해대로 다이소 앞 사거리는 이마트 방면 좌회전 차량이 늘면서 대기 행렬이 직진 차로인 1차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약 80m인 좌회전 대기 차로를 140m로 연장해 차량 대기 공간을 확보한다. 교통표지도 정비해 운전자가 도로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거된 폐건전지는 재활용을 통해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정부 '수출컨소시엄' 주관단체 공모…경비 최대 70% 지원
정부가 오는 10월 7일까지 '2027년 수출 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할 주관단체를 모집한다. 선정된 주관단체는 내년 1월부터 2028년 3월까지 열리는 해외 전시회와 상담회 참가 과제를 수행한다.
한국에너지공단, 울산 에너지 취약계층에 희망꾸러미 200세트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울산 에너지 취약계층에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하고자 희망꾸러미 200세트를 만들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한국에너지공단이 기부한 온누리상품권 1천100만원으로 마련됐다.
원텍 "日 투자·자산관리업체 주식 108억원어치 취득"
주식 취득 뒤 지분율은 7.8%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올해 6월 11일이다.
[특징주] HD현대중공업, 노조 파업 확대 앞두고 5% 하락(종합)
HD현대중 노조가 지난 11일부터 하루에 4시간씩 파업하는 부분 파업에 돌입하며 생산 차질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노조는 내일부터는 18일까지 수위를 높여 7시간의 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익산 함열농공단지 빗장 풀렸다…특정업종 50% 의무 해제
특정 산업 족쇄에 묶여 수년째 분양 절벽에 갇혀 있던 전북 익산 함열농공단지가 규제의 틀을 깨고 첨단 미래산업을 품을 채비를 마쳤다. 함열농공단지는 2014년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산업 집적화를 내걸고 '농공전문단지'로 지정돼 2019년 준공됐다. 준공 직후 LED 산업 성장세가 꺾이고 초기 입주 의향 기업들이 잇따라 문을 닫으면서 단지는 고착 상태에 빠졌다.
기상청, 천리안위성 성능 검정 위해 유럽기상위성센터와 협력
기상청은 이날 회의에서 천리안위성 2A호 달 관측과 복사 검정 기술 연구 현황과 계획을 발표했고 유럽기상위성센터는 신규 달 복사 검정 기법(LSICS) 기술을 공유했다. 천리안위성 2A호도 가시채널 복사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매달 40∼50차례 달 관측을 수행한다.
울산시, 2028 세계원예생산자협회 봄총회 유치
시에 따르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3∼17일 이탈리아 바리에서 열리고 있는 AIPH 제79회 정기총회에 참가해, 2028년 AIPH 봄총회를 그해 4월 울산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조직위는 2028년 봄총회를 울산에서 열리는 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일정과 연계해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28년 봄총회는 박람회가 개막하는 4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이찬진의 직격…"금융권 CEO 경영승계절차 미흡, 폐쇄적이다"
이 원장은 "향후 후보군 선정과 검증 및 평가, 기록 등 일련의 CEO 승계절차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다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5대 시중은행 행장들이 올해 연말 임기만료를 앞둔 가운데 금융감독원 이찬진 원장이 금융지주의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승계절차가 미흡하다며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주문했다. 지배구조 모범관행에 따라 지주 자추위가 자회사 CEO 상시후보군 현황 등을 공유하거나 은행 임추위에 추천권을 부여한 곳은 일부 지주사에 불과하다는 점도 짚었다.
곡성군, 해외에서 2031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행보
전남광주시 곡성군이 '2031 곡성 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위해 처음으로 국제무대에서 공식적인 유치 활동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조상래 군수는 전날 이탈리아 바리에서 열린 제78회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 참석해 2031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의사를 밝히고 곡성의 정원 자원과 박람회 구상을 소개했다.
이소영 후보자 "스타트업 규제 놓고 국무회의서 논쟁해 볼 것"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장관이 되면 책임지고 성과를 내고 싶은 세 가지 과제를 묻는 말에 "새로운 방식으로 일을 해보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다른 부처와의 이견 표출에 대해 "그런 모습이 분란이나 갈등이 아니라 대한민국 정부의 다양성과 건강성을 보여주는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자는 또 "세상에 도움이 되는 좋은 규제 개선 아이템을 발굴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소상공인들이 너무 지속 불가능한 비용 구조에 고통받고 있는데 그 문제와 관련해서 지금까지 중기부가 접근해 보지 않은 방식으로 한번 접근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게시판] 메리츠증권, 침착맨·김풍과 '닉네임 MOUM' 이벤트
MOUM에서 마음에 드는 활동명에 투표하고 댓글로 남겨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제공된다.
상장사 합병가액, 주가만으로 못 정한다…12월부터 ‘공정가액’ 도입
오는 12월부터 상장사가 다른 회사와 합병할 때 주식 가치를 매기는 기준이 바뀐다. 대주주에게 유리한 비율로 계열사를 합치기 위해 합병 시점에 주가를 낮게 유지하는 이른바 ‘주가 누르기’ 관행을 막자는 취지다. 개정안은 그동안 주가 평균치를 기계적으로 따라 논란이 됐던 산정 방식을 삭제하고, 상장사는 주가(시가)에 더해 자산가치와 수익가치를 거래 성격에 맞게 종합적으로 따져 가격을 정하도록 했다. 수익가치는 회사가 앞으로 벌어들일 현금을 지금의 가치로 환산하는 현금흐름할인모형(DCF)이나, 앞으로 받게 될 배당금을 현재 가치로 따지는 배당할인모형(DDM) 같은 방법을 적용해야 한다. 문제는 주가가 회사의 실제 가치보다 낮을 때다.
“1200만 문항으로 내신 특화”… ‘족보닷컴’, 한국브랜드만족지수 3년 연속 1위
내신 전문 플랫폼 '족보닷컴'이 '2026 한국브랜드만족지수 1위' 교육(문제은행) 부문에서 수상했다.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올해까지 수상을 이어가며 내신 전문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다졌다. 족보닷컴은 지난 20년 이상 쌓아온 내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1200만 문항 이상의 문제 콘텐츠를 운영하는 내신 전문 플랫폼이다. 변화하는 교육 환경 대응력도 높였다.
강원도,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타 통과 등 SOC 현안 정부 건의
고속도로 6개·철도 10개 신규사업 반영 요청…"미래 성장동력 확보" 강원특별자치도가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도내 주요 도로·철도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신 부지사는 기획예산처에 총연장 24㎞, 사업비 1조3천305억원 규모의 포천∼철원 고속도로가 예타를 통과할 수 있도록 관광수요와 접경지역의 특수성을 평가 과정에 충분히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들 사업은 총연장 19.2㎞, 사업비 1천846억원 규모다.
캠코, 시각장애인용 소리책 전달...12년간 재능기부 1278명
캠코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5일 서울시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그림해설 오디오북 '마음으로 듣는 소리'시즌12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마음으로 듣는 소리'는 캠코 직원과 국민이 재능기부자로 참여해 베스트셀러와 인문학 도서 등을 음성으로 제작하는 캠코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보다 참여자가 20명 증가하면서 소리책도 40권에서 50권으로 늘렸다.
[게시판] 한국공항공사-공군, 스마트 공항건설·운영 R&D 콘퍼런스
한국공항공사는 15일 공군과 공동으로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스마트 공항건설 및 운영 발전을 위한 '제8회 공항건설 및 유지관리 R&D(연구·개발)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한국공항학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15개 기관·대학·업체 관련 약 250명이 참석했으며 디지털 기반 재난 대비를 통한 안전한 공항 운영과 긴급 제동 활주로 시스템(EMAS), 조류충돌 예방 등이 논의됐다. 한국공항공사는 15일 공군과 공동으로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스마트 공항건설 및 운영 발전을 위한 '제8회 공항건설 및 유지관리 R&D(연구·개발)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개인투자용 국채·ETF로 퇴직연금 수익률 높인다
NH농협은행이 개인투자용 국채를 도입하고 상장지수펀드(ETF) 상품군을 확대하는 등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에 나섰다. 안정성 위주의 운용에서 벗어나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춘 포트폴리오 지원도 강화한다. ETF 상품 경쟁력도 대폭 강화한다. 지난 7월 퇴직연금 ETF 22개 상품을 출시한데 이어 오는 10월에는 36개 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한 전문가 포트폴리오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새만금개발공사 임원에 청와대 민정비서관 부친 임명 '논란'
신임 비상임이사 3명 중 2명 고위공직자와 '혈연·학연' 새만금개발공사 비상임이사에 청와대 민정수석실 민정비서관의 가족과 현 장관의 지인 등이 임명돼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28일 임용된 새만금개발공사 비상임이사 A씨는 현직 민정비서관 B씨의 아버지로 확인됐다. 또 다른 신임 비상임이사 C씨도 현직 장관과 고교 동문이어서 '낙하산 인사'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특징주] 삼전·닉스, 0.2∼0.4% 하락 마감(종합)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15일 소폭 하락한 채 정규장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0.20% 내린 24만8천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0.41% 내린 169만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정오 전후 172만9천원(+2.73%)에 거래되기도 했으나,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오후들어 빠르게 상승분을 반납하는 흐름을 보였다. 미 10년물 국채 금리가 5%를 넘긴 것은 2023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1조5천735억원과 9천39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8천320억원을 순매수했다.
iM뱅크, 창립 59주년 기념 '텐텐통장' 신규 가입 이벤트
iM뱅크는 창립 59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30일까지 '텐텐통장' 신규 가입 고객과 iM증권 신규 계좌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iM뱅크 앱에서 텐텐통장에 가입하면 배스킨라빈스 더블주니어 아이스크림이나 던킨도너츠 미니 도넛 세트 쿠폰을 100% 지급한다.
원유 이어 LNG 가격도 치솟는다…물가 상승 압박에 산업계 긴장
이란의 공격을 받은 카타르 라스라판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시설. AFP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수준으로 치솟고 있다. 국제유가와 LNG 가격이 동시에 오르면서 국내 물가 상승 압박이 커질 전망이다. 15일 인베스팅닷컴 통계 등을 보면, 동아시아 LNG 수입 가격 지표인 ‘LNG 일본·한국 마커’는 지난 13일 1MMBtu(연료 단위)당 25.06달러를 기록했다. ‘LNG 일본·한국 마커’가 25달러를 넘긴 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이던 2022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에너지 업계 관계자는 “‘LNG 일본·한국 마커’ 가격 그대로 LNG를 수입하진 않는다”면서도 “LNG 수입 가격이 올랐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말했다. LNG 가격 상승은 원유 가격 상승보다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특히 에너지 소비가 급증하는 겨울을 앞두고 LNG 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점은 악재다. 먼저 전 세계 LNG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다. 러시아산 LNG 수입은 국제 제재를 받는 상황이다.
이주 놓고 맞선 은마 조합 vs 세입자, 이번엔 '개인정보' 논란
재건축을 추진 중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세입자 개인정보 문제가 불거졌다. 조합이 이주 지연을 막기 위해 세입자 전원을 상대로 명도소송을 예고한 가운데, 이주계획 설문조사의 고지·동의 절차를 둘러싼 지적이 제기된 것이다. 조합이 실시한 설문조사의 개인정보 수집·이용 절차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민원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은마 재건축 조합은 원활한 이주 진행을 위해 세입자 전원을 상대로 건물인도소송(명도소송)과 점유이전금지가처분을 제기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조합은 이주 시기와 이동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부산은행·부산시, 소상공인 특별 민생 금융지원 시행
부산은행은 '민생안심 신규 보증 대출'의 보증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152억원을 특별 출연한다. 이번 민생금융 지원 프로그램은 신규 자금 공급, 고금리 대출의 저금리 전환, 지역 특화산업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2천100억원 규모 '민생안심 신규 보증 대출'을 공급한다. 부산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업체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부산지역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기업의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방미통위원장, 추석 앞두고 복지시설에 물품 전달
안양 박달시장서 과일·고기·떡 구매해 '안양의 집'에 전달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 등을 구입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미투온, 279억원 유상증자…카카오게임즈에 제3자배정
제3자배정 대상자는 주식회사 카카오게임즈(981만7천118주)다.
장애인기능경기대회 부산서 개최…41개 직종 477명 참가
전국 장애인기능인들이 부산에서 나흘간 직업능력을 겨룬다. 대회는 노동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한다. 시도 대표 선수 477명이 41개 직종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맞붙는다. 올해 대회에서는 내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제11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대회 국가대표 선발전도 함께 진행된다.
국토연구원장 "국토균형발전을 모든 정책의 최우선에 둬야"
임 원장은 이날 세종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국토연구원이 중점을 둬야 할 과제로 국토균형발전과 토지·주택시장 안정을 꼽으며 이같이 말했다. 개혁안 보고서 작성과 발표 주체는 국토교통부라고 설명했다.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서는 이전 대상 기관과 지역 산업기반 간 연계, 이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입지 등을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특정 기관이 어디로 가야 할지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기록관, 카자흐 대통령기록보존소와 업무협약…교류 확대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15일 카자흐스탄 대통령기록보존소와 대통령기록관리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미투온 주식 980억원어치 취득…지분율 39.6%"
주식 취득 뒤 카카오게임즈의 미투온 지분율은 39.6%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올해 11월 16일이다.
주담대 변동금리 5개월 만에 상승세 멈춰…8월 코픽스 연 3.18%(종합)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8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7월과 같은 연 3.18%로 집계됐다. 올해 4∼7월 넉 달째 올라 2024년 12월(3.22%)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뒤 상승세가 멈췄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두 달째 제자리걸음 한 것은 2021년 4∼5월(0.82%) 이후 5년 3개월 만에 처음이다. 8월 잔액 기준 코픽스는 연 3.00%에서 3.05%로 0.05%포인트(p) 올랐다. 이는 2025년 6월(3.07%) 이후 1년 2개월 만에 최고치다.
기획차관 "그 어느때보다 적극재정 필요…중장기 국가채무 관리"
조 차관은 이날 독일 연방의회 재정위원회 대표단을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국가채무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다고 기획처가 전했다. 독일 측에서는 크리스티안 괴르케 연방의회 재정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을 비롯한7명의 재정위원회 의원이 참석했다.
매출 100만원 중 22만원은 온라인플랫폼으로···플랫폼 의존도는 심화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한 중소기업이 1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면 평균 20만원 이상을 중개수수료, 광고비 등 거래비용으로 플랫폼에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플랫폼 거래비용 부담률과 플랫폼 의존도는 더 높아졌다. 플랫폼 중에선 쿠팡이츠의 부담률이 가장 높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숙박앱 등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한 중소기업 1250곳을 대상으로 올해 6월18일부터 7월3일까지 실시한 ‘2026 온라인 플랫폼 입점사 거래 실태조사’ 결과를 15일 공개했다. 온라인 플랫폼 입점 중소기업은 월 평균 중개수수료, 광고비, 정보이용료 등 플랫폼과의 거래에 수반되는 총 거래비용으로 매출액의 21.7%를 지급한다고 답했다. 지난해와 비교한 평균 부담률은 배달앱이 5.2%포인트, 온라인 쇼핑몰이 2.0%포인트, 숙박앱이 0.8%포인트 상승했다. 숙박앱의 월 평균 광고비는 199만원에 달했다. 주거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매출액 비중을 물었더니 온라인 쇼핑몰 입점사의 절반 이상(53.7%)이 100%라고 답했다.
개장 4년 춘천 레고랜드…시설 투자·콘텐츠 확대로 관광객 공략
◇ 200억원 시설투자에 가족 참여행사까지…'즐길 거리' 확대 올봄에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레고 '닌자고'를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였고, 여름에는 물놀이 중심의 '웻존'을 운영했다. 시설 투자도 이어져 지난해 봄 약 200억원을 들여 회전형 롤러코스터 '스핀짓주 마스터'를 도입했다. 이어 올해 여름에는 대형 물놀이 시설 '워터 버킷'을 새로 설치했다. 단순히 놀이기구를 이용하는 테마파크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도 확대했다. 레고랜드에 따르면 올해 연간이용권 판매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수도권 구매 고객 증가세가 두드러져 고객층을 강원지역과 인접 지역에서 수도권으로 넓히는 데 일정 부분 효과를 거둔 것으로 레고랜드 측은 분석했다. 특히 추석과 10월 초 연휴를 가을 시즌의 주요 분수령으로 보고 야간 콘텐츠를 확대한다.
선정릉·건대입구 인근 용적률 1300% 복합개발..."비주거 50% 이상"
지난 3월 '서울 역세권 직·주·락 활성화 전략'의 후속 조치로 비주거 50% 이상, 최대 용적률 1300%를 적용할 계획이다. 시는 중심지·환승역·간선도로를 연결해 서울 전역을 일자리·주거·문화·생활이 어우러진 '다핵도시'로 재편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15일 성장거점형 복합개발사업 2곳과 성장잠재권 활성화사업 4곳 등 총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성장거점형 복합개발사업은 도심·광역중심과 환승역 일대에 문화·산업·업무·주거가 어우러진 대규모 복합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도심·광역중심에 있으면서 폭 20m 이상 간선도로에 접하거나 환승역 반경 500m 이내에 있는 5000㎡ 이상 부지다. 역삼동 680의 1은 선정릉역 환승역세권이자 폭 48m 언주로에 접한다. 자양동 17의 1 일원은 성수지역 중심에 있고 건대입구역 환승역세권이자 폭 35m 아차산로에 접한다.
디지털엑스, 신한은행과 신종 피싱 대응 공동 세미나
미래에셋그룹의 가상자산 거래소 디지털엑스가 15일 신한은행과 신종 피싱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세미나를 했다. 디지털엑스와 신한은행은 원화 입출금 계좌 제휴 관계를 맺고 있다.
추석 앞두고 채소값 급등···불고기·잡채·나물 ‘이것’으로 간편하게
추석을 앞두고 명절 대표 음식인 불고기와 잡채 등에 필요한 채소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고물가 장기화와 이상기후 여파로 채소가격이 뛰고 있지만 추석 밥상을 차리지 않을 수 없는 법. 최근 1인가구 증가 등 가족 구성원이 줄면서 간편하게 소량으로 명절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식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명절 대표 간편식인 비비고 잡채 등을 내놓아 호응을 얻고 있다. 잡채는 당면을 삶고 고기와 시금치, 버섯 등 각종 채소를 따로 손질해 볶은 뒤 양념해야 하는만큼 명절 음식 중에서도 손이 많이 가기로 유명하다. 잡채와 마찬가지로 불고기는 고기를 손질해 양념에 재운 뒤 각종 채소류와 함께 조리해야 한다.
순조로웠다더니…애프터마켓 첫날 대혼돈에 불만 속출
거래소는 애프터마켓 첫 거래일 출발이 순조로웠다고 자평했지만, 투자자 사이에선 불만이 속출했다. 코스닥도 5.62(0.70%) 오른 812.41에 문을 닫으며, 두 지수 모두 보합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59.4원에 거래됐다.
박성훈, '공공기관의 지방은행 이용노력 의무화' 법안 발의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부산 북을)은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이 해당 권역 지방은행을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공공기관이 소재한 지역의 경제 발전에 대한 기여도와 해당 지역을 영업 구역으로 하는 금융기관의 이용실적을 반영하도록 했다.
김도영 제주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도의회 인사청문서 '적격'(종합)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15일 김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을 진행한 뒤 '적격' 결론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환경도시위는 김 후보자에 대해 "27년간 민간 대기업에서 조직관리, 유통, 건설분야 노하우를 쌓아온 전문가"라며 다년간의 현장 실무 경험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단순히 매출이 우선시되는 기업이 아닌 '도민이 신뢰하는 강한 공기업으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는 등 개발공사 사장 직을 수행하기에 적합한 인물이라는 결론을 냈다"고 밝혔다.
은행 주담대 변동금리 코픽스 숨고르기…8월 신규 취급액 3.18%
신 잔액 코픽스에는 기타 예수금과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의 금리도 포함된다.시중은행은 이르면 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이소영 "중기 규제개혁, 부처 벽 넘겠다...금융위원장과 토론하고 싶어"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주 52시간제 등 중소기업 현장과 맞지 않는 노동 규제를 손질해야 한다고 밝혔다. 단순한 규제 개선을 넘어 과거 화장품법 개정처럼 '산업의 판'을 바꾸는 개혁을 이루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필요하다면 중기부의 울타리를 넘어 타 부처 장관을 설득해 기업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풀겠다는 구상이다. 기업 현장의 자율성과 업무 특성을 고려해 노동 제도를 유연하게 설계해야 한다는 취지다. 그간 중소기업계에서는 주 52시간제와 포괄임금제 규제 등이 생산량 조절이 어렵고 일손이 부족한 현장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K뷰티의 경쟁력을 높인 화장품법 개정처럼 장기적으로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규제 개혁에 나서겠다는 청사진도 밝혔다.
이찬진 "금융지주 자회사 CEO 승계절차 미흡…공정성 강화해야"(종합)
금감원 내부 임원회의서 강조…"자추위·임추위 역할 제한" 지적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5일 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승계절차가 미흡하다며 공정성·투명성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형식적인 상시후보군 관리와 불투명한 후보군 압축·검증절차도 문제로 꼽았다. 지배구조 모범관행에 따라 지주 자추위가 자회사 CEO 상시후보군 현황 등을 공유하거나, 은행 임추위에 추천권을 부여한 곳이 일부에 그친다는 점도 지적사항에 포함됐다. 이 원장은 "향후 후보군 선정, 검증 및 평가, 기록 등 일련의 CEO 승계절차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감원도 "CEO 승계가 투명하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진행되는지 점검을 강화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은 "AI 확산으로 지역간 노동시장 격차 확대 우려"
수도권에 지식서비스업이 집중되고 전문직, 관리직의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에이전틱 AI 고노출 직업에서도 지난해 증가한 일자리(10만 5천 명) 중 88.3%(9.3만명)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코스피, 나흘 연속 하락세…개인 홀로 '사자'[fn마감시황]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7.11p(0.85%) 내린 6627.2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반등을 시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가로막혔다. 개인은 8331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5711억원, 9051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미국 국채 금리와 국제유가 급등, 인공지능(AI) 속도조절론 등이 악재로 작용했다. AI 주요 기업들이 기술 개발 '속도조절론'을 내세운 점도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파라과이 최대 유통박람회서 'K-소비재' 판로 개척
대사관은 정부의 'K-이니셔티브' 정책에 발맞춰 글로벌 사우스의 주요 시장인 남미에서 K-소비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 10∼11일 이틀간 루케 콘메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박람회에는 코트라(KOTRA) 아순시온무역관과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아순시온지회도 참여해 '원팀'을 구성해 '한국관' 부스를 운영했다. 파라과이 슈퍼마켓연합회가 주최하는 박람회는 대형 슈퍼마켓 체인의 주요 구매 결정권자(MD)를 비롯해 소매업체, 식품·음료·생활용품 제조사 등 다양한 산업 관계자들이 모이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특히 올해에는 남미 주요국 등 9개 나라의 15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관람객들은 한국관의 새우맛·양파맛 스낵류 시식 코너에 대거 몰렸고, 과일향 소주 등에도 관심을 보였다.
르세라핌, '블리즈컨'서 13곡 열창…게임 협업곡 첫 무대
이번 출연은 주최사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게임 '오버워치'가 르세라핌의 신곡 '메이드 마이 나이트'(Made My Night) 뮤직비디오를 공동으로 제작하면서 성사됐다. 쏘스뮤직은 "공연장은 르세라핌을 보려는 게임 유저들로 순식간에 가득 찼다"며 "멤버들이 '오버워치' 영웅을 콘셉트로 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하자 커다란 함성이 터졌다"고 전했다.
[현장in] SK 방류수 갈등 재점화되나…안성 농민들 "상생협약 파기하라"
파기하라." 15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석정동 내혜홀광장에 모인 고삼면 농업인 300여명(경찰 추산 200명)은 한목소리로 이렇게 외치면서 안성시청까지 2㎞ 구간을 행진하기 시작했다. 선두에 선 농민 20여명은 사회자의 징 소리에 맞춰 삼보일배하며 농민들을 이끌었다. 가을 수확 철을 앞둔 농민들이 이곳에 모인 것은 내년 3월 첫 팹(Fab) 가동을 앞둔 용인 원삼면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의 방류수 문제 때문이다. 지방하천인 한천은 용인 원삼면 일대에서 발원해 안성 고삼면에 있는 고삼저수지로 유입된다.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는 용인일반산업단지㈜가 처인구 원삼면 일원 416만㎡에 차세대 메모리 생산기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SK하이닉스는 120조원을 투자해 4기의 팹을 구축한다. 협약 후 5년 8개월이 흐른 최근 SK하이닉스가 첫 팹 가동을 앞두고 방류수 시험 방류를 시작하려 하자 지역에서는 다시 방류수 갈등이 재현되고 있다. 고삼면 주민들은 "상생협약을 철회하고 원점에서 다시 협상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안성시에서는 현시점에서 시험방류는 반대하면서도 협약 파기는 고려하지 않고 있는 분위기다.
이지스운용, 지속가능금융 콘퍼런스…"ESG 대응이 곧 경쟁력"
이지스자산운용은 지속가능한금융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규제 대응이 곧 투자 경쟁력이라는 인식을 공유했다고 15일 밝혔다.
탄소배출권 가격 급등에 이달 관련 ETF 수익률도 상위권(종합)
유럽탄소배출권 ETF 2종, 상승률 상위권에 이름…"강세 이어갈 듯" 최근 탄소배출권 가격이 급등하면서 국내 상장된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도 껑충 뛰었다. 이는 국내 상장 ETF 중 열 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두 ETF는 영국 ICE선물거래소에 상장된 유럽연합 탄소배출권(EUA)의 12월물 선물 가격 지수를 따르는 상품이다. 지난 8월 말 거래가 종료된 KAU25(2025년 탄소배출권)는 2만9천450원에 장을 마치며 1년 만에 234.7% 뛰었다. 탄소배출권 가격이 큰 폭 오르자 이와 연동해 관련 가격 지수를 추종하는 ETF도 상승세를 탄 것이다. 시장에서는 탄소배출권 가격 강세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개정안은 헌재 결정 취지를 반영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의 원칙이 명시했다.
강원도, 추석 앞두고 도축 검사 강화…"안전한 축산물 공급"
도축장 10곳 잔류물질·미생물 검사 병행…휴일 도축도 지원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 수요 증가에 대비해 도내 도축장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물량이 몰리는 도축장에는 공휴일에도 검사업무를 지원해 축산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효성중공업, 미국 빅테크 업체에 3865억원 규모 초고압변압기 공급
효성중공업이 미국 빅테크 업체에 3865억원 규모의 초고압변압기를 공급한다. 효성중공업은 15일 미국 빅테크 기업 2곳에 각각 2200억원 규모의 765㎸(킬로볼트) 초고압변압기와 1665억원 규모의 345㎸ 초고압변압기 공급한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송전망에 설치된 765㎸ 초고압변압기 절반가량을 공급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스냅] HLB, 항암제 '리라푸그라티닙' 유럽 품목허가 신청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는 신약 후보물질 '페니트리움' 임상에 연구자들이 추가로 합류한다고 전했다. HLB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가 표적 항암제 '리라푸그라티닙'을 진행성·전이성 담관암 2차 치료제로 품목 허가해 달라는 신청서를 유럽의약품청(EMA)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페니트리움바이오사이언스는 신약 후보물질 '페니트리움'의 미국 임상 2a상에 마리나 키아라 가라시노 시카고대 교수와 브라이언 헤닉 컬럼비아대 교수가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15일 전했다. 종근당산업은 요양시설 '벨포레스트 용인'을 오는 21일 개원한다고 15일 밝혔다.
"30년 경쟁력 인정받았다"...SFG 일식 브랜드 ‘긴자’,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
외식기업 SFG 신화푸드그룹의 일식 브랜드 ‘긴자’가 디지틀조선일보 주최 ‘2026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에서 정통 일식 부문 수상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1998년 출범한 긴자는 산지 직송 식재료와 저당·저염 조리 방식을 고수하며 현재 전국 20여 개 직영점을 두고 있다.
트러스톤자산운용, 전주사무소 개소…민간 금융기관 속속 집결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속속 전북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15일 전북혁신도시에 전주사무소 문을 열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전주사무소를 중심으로 국민연금공단과 소통,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특징주] 이차전지주, '中배터리 견제' 기대 이어지자 강세 마감(종합)
삼성SDI[006400]를 비롯한 이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15일 정규장을 강세로 마감했다. 코스닥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247540](2.98%)과 에코프로[086520](3.56%)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삼성SDI와 함께 국내 '배터리 3사'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3.98% 상승했으며 SK온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SK이노베이션[096770]도 3.66% 뛰었다. 앞서 미국 교통부가 미 최대 자동차 업체 포드에 공개서한을 보내 중국 CATL과의 배터리 기술 협력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이 업종 기대감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
전북 농민단체 "CPTPP 가입 논의 중단하고 생산비 보장해야"
정부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논의에 착수한 것을 두고 전북 농민들이 반대 목소리를 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은 15일 전북도청 앞에서 농민대회를 열고 "CPTPP 가입 논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단독] 수도권매립지공사 새 사장에 조강희 전 한국환경공단 본부장 내정
기후환경에너지부 장관은 인사검증 등을 거쳐 빠르면 10~11월 신임 사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신임 사장으로는 인천지역 환경 전문가인 조 전 본부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부터 휴대전화 요금 25% 추가 할인"…사실 아냐
애플의 '아이폰18' 출시를 앞두고 '휴대전화 요금을 25%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는 거짓 정보가 온라인에서 확산하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주의를 당부했다. 방미통위는 이와 별도로 이동통신사업자가 추가로 요금을 할인해주는 제도는 없다고 설명했다.
"가업승계·부동산 세제는 깐깐해진다"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삼일PwC 본사에서 열린 '2026 세제개편안 설명회에서 정문수 삼일PwC 세무자문 부문 대표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삼일PwC 제공. 올해 세제개편으로 반도체·이차전지·인공지능(AI)·로봇 부품 등 전략산업의 국내 생산에 대한 세제 지원은 강화되는 반면 가업승계와 기업 보유 부동산에 대한 과세는 한층 깐깐해질 전망이다. 반면 가업승계는 문턱이 높아진다. 김운규 파트너는 "전문기술과 경영 노하우 보유 여부까지 심사위원회에서 판단하게 되면서 실무상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기업은 국제조세 변화도 주목해야 한다.
농진청 "국산 사료용 옥수수 종자 신청하세요"
농촌진흥청은 수입종보다 종자 가격이 낮고 수량은 많은 국산 사료용 옥수수 품종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희망 농가는 오는 28일부터 10월 23일까지 전국 농·축협이나 한국낙농육우협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이 지난 후에는 남은 물량에 한해 내년 2월부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누리집 '종자광장'( 신청하면 된다.
정부 ‘송전망 건설’ 수용성 제고안 발표…철탑 최소화·송전선로 지중화 카드 통할까?
정부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등 3대 메가프로젝트 가동을 위한 전력 확보에 나선 가운데 기피 시설인 송전망 확충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높이는 방안을 발표했다. 여전한 주민 반발과 비용 문제는 풀어야 할 숙제로 꼽힌다. 기후부는 먼저 새롭게 건설하는 철탑을 최대한 줄이겠다고 밝혔다. 국가기간 전력망 2169㎞ 가운데 최대 969㎞를 통합해 송전탑을 최대 2214기 줄이겠다고 밝혔다. 기후부는 “국가기간망 사업에서 선로를 최대한 통합할 시 개별로 건설하는 계획과 비교해 신설 철탑을 약 40% 감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신광주-신임실 선로 68㎞ 중 28㎞를 통합해 송전탑 62기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주민 밀집 지역에선 송전선로 지중화를 추진한다. 송전망 주변 지역에 경제적인 혜택도 부여한다. 기후부는 “국가기간 전력망 주변 지역은 많게는 세대별로 연 300만원까지 소득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기후부는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송전망 주변 지역 주민대표와 간담회를 하고 현장을 찾는 등 의견을 청취하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비용 문제도 제기된다.
[단독]군함 MRO 민간 위탁 늘린다..한화오션 추가수주 기대
해군의 함정 유지·보수 사업을 국내 조선소에 발주해 비교적 뒤쳐진 MRO 경쟁력을 쌓기 위함이다. 군함 MRO 확대는 마스가(MASGA, 한미조선협력) 프로젝트에 따른 수리조선 클러스터 조성과도 맞물려있다. 한미 군함 MRO 경험을 쌓으면 수리조선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해외 여러 MRO 사업을 수주할 수 있다는 것이 조선업계와 정치권의 기대다. 조선업계 고위관계자는 15일 에 "해군을 중심으로 군함 MRO 민간 위탁 확대가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해군은 군함 MRO 첨단장비 도입과 인력 고령화 이슈로 민간 전환 필요성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한화오션은 직접적으로 군함 MRO 위탁 확대를 건의했다.
국토연구원장 "수도권 공급 늘려도 수요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
새롭게 취임한 임재만 국토연구원장이 국토균형발전을 국토연구원의 최우선 과제로 지정하고 주택 시장 안정 등에도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임 원장은 15일 세종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자원과 자본이 수도권으로 몰리는 상황에서 주택을 수도권에 많이 지어도 몰려드는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개혁안 보고서 작성과 발표 주체는 국토교통부라고 설명했다.
AI가 전세 위험요소 진단…'경기 안심 부동산' 포털서비스 개시
경기도는 집 주소를 입력하면 인공지능(AI)이 부동산 전세 계약 전 과정의 위험 요소를 알려주는 '경기 안심 부동산 포털(grts.gg.go.kr/portal)'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세 대비 임차보증금 비율과 선순위 채권을 함께 분석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여력이 어느 정도인지도 알려준다.
이형일 "미래대응기금 쌈짓돈 아냐... 탄력 운용 위한 장치"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 후보자는 15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미래대응기금을 쌈짓돈처럼 집행해도 되느냐는 지적에 "쌈짓돈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울산 8월 수출 3.3%↑…석유제품·석유화학 호조
품목별 수출 실적을 보면 석유제품 경우 수출 물량 감소에도 단가가 상승하면서 작년 동월 대비 68.8% 증가한 35억4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석유화학도 수출 물량은 감소했으나 단가가 상승해 12.0% 증가한 12억달러 실적을 보였다.
JC파트너스, 굿리치 투자 4년반 만에 회수…창업주 경영권 확보
굿리치 창업자인 한승표 대표는 지분을 되사들이며 굿리치 경영권을 다시 확보했다. JC파트너스는 2022년 1천850억원을 투자해 굿리치 경영권을 인수한 뒤 이번 매각으로 약 4천억원을 회수했다고 15일 밝혔다. 투자 원금의 약 2.4배를 돌려받은 셈이다. 매각 과정에서 평가된 굿리치의 지분 100% 가치는 약 6천억원이다. 이에 따라 한 대표는 경영권을 다시 확보하게 됐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5% 돌파에도 코스피, 이 정도면 ‘선방’?
코스피 지수가 15일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주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결정과 향후 인상 여부가 증시 향방을 가를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장보다 5.62포인트(0.70%) 오른 812.41로 마감하며 3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개인과 기타법인은 8324조원, 1조643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증시 하단을 지지했다. 이날 국내 증시 약세는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5%를 돌파하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진 게 배경이 됐다. 이에 따라 미국 국채 금리도 급등세를 이어갔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14일 급등해 심리적 저항선인 5%를 넘어선 데 이어 이날도 5.026%를 기록했다.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3년물 연 4.091%
15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6.6bp(1bp=0.01%포인트) 오른 연 4.091%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600%로 6.4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6.6bp, 7.3bp 상승해 연 4.345%, 연 4.005%에 마감했다.
이소영 후보자 "韓의 엔비디아 바라지만 혁신 수용적 사회 아냐"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아직까지 우리 사회가 혁신에 수용적인 사회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교직원공제회 제주호텔, 메리어트 간판 달았다…'쉐라톤 제주' 새 출발
한국교직원공제회 출자 호텔이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의 '쉐라톤' 간판을 달고 새 출발에 나섰다. 기존 The-K제주호텔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글로벌 브랜드를 접목해 제주 도심 호텔시장에서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이다. 쉐라톤 제주 호텔은 공제회 출자회사인 The-K제주호텔㈜이 운영한다.
매출 취소 위해 ‘직접’ 재결제? 보이스피싱입니다
70대 여성 A씨는 불법 카드매출이 발생해 취소하지 않으면 신용불량자가 될 수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 금융사 직원을 사칭한 남성은 “매출 취소를 위해 해당 금액을 보증보험 회사에 재결제해야 한다”고 말했고, A씨는 총 323만원을 직접 결제했다. 20대 여성 B씨는 구직사이트에서 물품 대리 주문과 결제를 하면 해당 물건값과 수익금을 환급해준다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초기에 물건값과 수익금이 나오자 B씨는 대리 주문을 늘렸다. 금감원에 따르면 보이스피싱에 속아 본인이 직접 신용카드를 결제하면 피해보상을 받기 어렵다. 실제로 B씨는 본인이 결제해 카드회사 보상이 거절됐다.
광진실업, 20억원 유상증자…디에스케이디 등에 3자 배정
코스닥 상장사 광진실업[026910]은 운영자금 등 약 2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자유를 꿈꿨소'…논산서 소 네 마리 탈출 후 도로 활보
차량들 비상깜빡이에 서행…어미와 새끼 2마리 포획·한 마리 행방 묘연 충남 논산에서 15일 한우 4마리가 축사를 탈출해 도로를 활보하는 일이 벌어졌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께 충남 논산시 채운면 화정리의 한 축사에서 어미 소와 송아지 2마리 등 한우 4마리가 탈출했다. 소들이 출몰하자 도로 일대 차량은 비상깜빡이를 켜고 서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소가 다치지 않도록 도로 한복판에서 인근 마을 어귀 한적한 길로 소들을 몰았고, 마을 어귀에서 어미 소와 송아지 2마리를 안전히 포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카오게임즈, 글로벌 캐주얼 게임 기업 미투온 인수(종합)
카카오게임즈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약 980억원을 들여 미투온 지분 39.56%를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거래가 마무리되면 카카오게임즈는 미투온의 최대 주주로서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카카오게임즈는 미투온 인수를 통해 소셜카지노, 캐주얼 게임, 마인드스포츠 등 신규 게임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의 80% 이상이다.
불법하도급 자진신고하면 과징금·영업정지 최대 절반 깎아준다
앞으로 건설업체가 불법하도급을 자진 신고하면 과징금이나 영업정지 기간을 최대 절반까지 줄여준다. 국토교통부는 15일 국무회의에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중대한 불법하도급의 경우 국토부 장관이 직접 행정처분할 수 있게 됐다.
원/달러 환율 1,360원 터치…유가·美국채금리 상승에 12.1원↑
원/달러 환율은 15일 미국 기준금리 결정을 하루 앞둔 경계감 속에 국제유가와 미 국채 10년물 금리 상승 영향을 받아 1,360원 선까지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기준가는 1,359.4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2.1원 올랐다. 환율은 1,348.4원으로 시작해 오후 3시23분께 1,360.30원을 찍었다. 원/달러 환율이 1,360원대로 오른 것은 지난 3일 이후 처음이다. 최근 각종 경제지표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서울 시내버스 노사 2차조정 돌입…결렬시 내일 첫차부터 파업(종합)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버스노조) 노동쟁의 관련 분쟁에 대한 2차 조정회의를 시작했다. 노조는 이날 오후 9시를 마지노선으로 두고 적극적으로 협상하되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오는 16일 오전 4시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하며 파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서울 시내버스 노사는 올해 1월에도 임금·단체협약 협상 타결에 난항을 겪으며 노조가 이틀간 파업을 벌였다. 이번에 다시 8개월 만에 버스 운행이 중단될 경우 출근길을 비롯한 시민 불편이 우려된다. 노조는 지난해 동아운수 통상임금 소송 2심과 올해 4월 대법원판결 취지에 따라 월 176시간을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176시간 적용에 대해서는 양보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유재호 버스노조 사무부처장은 이날 2차 조정을 앞두고 "법원 판결에 따라 176시간으로 해야 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유 사무부처장은 "7.85%는 최초 요구안으로 최대치를 제시한 것"이라며 "0.1%도 낮출 수 없어 파업한다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강원도, 공공·민간 23개 기관과 청렴실천협약…"도민과의 약속"
부패 취약 분야 불공정 관행 개선·공정 채용 등 9개 과제 추진 강원도 내 공공·민간 23개 기관이 참여한 '2026 청렴한마당'이 15일 춘천시 서면 강원음악창작소 아니마떼끄홀에서 열렸다. 우상호 강원도지사와 회원기관 대표들은 청렴실천 협약 이행을 다짐하는 합동 서명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는 청탁금지법 주요 사례와 청렴 위험 요인 예방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SK지오센트릭·대한전선 회사채 수요예측서 자금 2~3배 몰려
SK지오센트릭은 공시에서 1천400억원까지 증액할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만기별로는 400억원을 모집한 2년물에 650억원이, 300억원을 모집한 3년물에 750억원의 수요가 들어왔다. 가산금리(스프레드)는 2년물이 개별 민평 수익률 산술평균보다 25bp(1bp=0.01%포인트) 높은 수준에서, 3년물이 40bp 높은 수준에서 형성됐다. SK지오센트릭은 공모 희망 금리로 해당 만기 개별 민평 수익률 산술평균 대비 ±60bp를 제시한 바 있다. 대한전선은 공모 희망 금리로 해당 만기 개별 민평 수익률 산술평균 대비 ±30bp를 제시했었다.
우성빈 부산 기장군수 "풍산의 장안읍 이전 절차 중단해야"
우성빈 기장군수는 15일 입장문을 내고 "부산시와 풍산 측에 주민 수용성이 확보되지 않은 풍산 부산 사업장의 기장군 장안읍 이전 관련 절차를 중단할 것을 단호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기아 송호성 "PBV, 300개 이상 회사와 협상중…본게임 시작"
PV7은 지난해 출시된 PV5에 이은 기아의 2번째 전용 전동화 PBV로, 기아는 이날 IAA 트랜스포테이션에서 PV7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어 "PV7 시장은 큰 시장이지만 만만치 않고 특히 상품만 가지고 판매하는 시장이 아니라 에코시스템을 잘 구축해야 팔리는 시장"이라고 덧붙였다. PV7은 롱 모델 기준 전장 5천350㎜, 전폭 1천995㎜, 전고 1천990㎜로, 최대 8.0㎥ 수준의 적재 용량을 갖췄다. 지난해 말 유럽에 출시된 PV5는 올해 상반기 1만3천603대 판매로 유럽 C-세그먼트 전기 밴 시장 점유율 1위(30.4%)를 차지하고 있다. 기아는 내년 하반기 국내와 유럽 시장에 PV7 패신저·카고 롱 모델을 우선 출시한 뒤, 글로벌 시장에 파생·컨버전 모델 23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금통위원들 "물가 상승 압력에 선제 대응 바람직"
한 위원은 "물가 상승세의 확산을 차단하고 인플레이션기대가 고착화되지 않도록 물가 상승 압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른 위원은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을 통해 물가의 상방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완화하고 금융안정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 위원은 "지난달(7월)에 이은 연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경제주체 대다수가 감내할 수 있는 수준으로 판단된다"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전월세 가격의 오름세도 이어지고 있어 집세를 통한 물가 상승 압력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카카오게임즈, 캐주얼 게임사 미투온 980억원에 인수[공시]
카카오게임즈는 15일 미투온 주식 1682만8508주를 약 980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일은 오는 11월 16일이다.
한화에어로, 추석맞이 쌀 나눔행사…취약계층에 480포대 전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5일 경남 창원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 쌀 480포대(포대당 10㎏)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AI 웰니스 솔루션 '웰피' 론칭..."공간·디지털 헬스 결합"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공간과 디지털 헬스 기술을 결합한 인공지능(AI) 웰니스 솔루션 '웰피(Wellfy)'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웰피'는 주거지와 일터 등 일상 공간에서 건강을 관리하도록 돕는 온·오프라인 연계 솔루션으로, 전용 모바일 앱과 오프라인 거점 '웰피 스테이션'으로 구성된다.
[동정]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 여주시 계란유통센터 방문
이번 현장 방문은 추석 명절 상차림에 계란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수급·유통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5일 오후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계란유통센터(농업회사법인 해밀)를 방문했다. 4배(수입란 포함)로 늘린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신한은행, 중국동포 금융 접근성 높인다...맞춤형 서비스 확대
신한은행이 중국동포연합중앙회와 손잡고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동포의 금융 접근성을 높인다. 15일 신한은행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중국동포연합중앙회와 재한중국동포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남광주 본촌산단에 이노플러스 스테이지 개관…제조창업 거점
이노플러스 스테이지는 총사업비 427억원을 투입해 지상 7층, 연면적 1만4천416㎡ 규모로 조성한 제조창업 전문 지원시설이다. 시는 이노플러스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제조창업 기업의 입주부터 제품 개발, 사업화, 투자유치까지 단계별로 지원할 예정이다. 개관식에서는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열렸다.
"피부 치밀도와 탄력 개선 초점"...세로랩스, '글레이즈' 라인업 선봬
클린뷰티 브랜드 세로랩스가 자체 배합 성분을 적용한 스킨케어 신제품 '글레이즈(Glaze)' 앰플과 크림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품군은 피부 밀도 관리와 주름 개선 기능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4주간 진행된 인체적용시험에서 앰플은 피부 치밀도 개선과 눈가·팔자·미간 주름 완화 결과를 나타냈다.
[부산소식] 동아대, 30일부터 취업·진로 박람회
동아대, 30일부터 취업·진로 박람회 = 동아대학교는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취업·진로 박람회 '2026학년도 커리어 페어'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동아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부산 지역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사회형평채용 대상자, 자립준비 청년, 부산시민 등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경성대 앵커사업단은 챗GPT와 제미나이를 연계한 기존 AI 학습 시스템에 최신 AI 모델 '클로드'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다양한 AI 모델의 결과물을 비교·분석하며 맞춤형 학습 피드백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호 청암히어로즈에 허원배 부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포스코청암재단은 '청암히어로즈' 두 번째 수상자로 허원배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3천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이후 공익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 갈등 해소와 공동체 회복에 힘쓰는 한편 대학교수와 대학 이사장으로서 교육 환경 개선과 후학 양성에 힘썼다.
수요 폭발에 삼성·TSMC 공백까지…DB하이텍 이달 23% '껑충'
DB하이텍이 8인치 파운드리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의 8거래일 연속 매수세 속에 이달 들어서만 22.84% 급등했다. 인공지능(AI) 속도조절론이 확산되며 글로벌 반도체 대형주들의 주가가 출렁이고 있지만, DB하이텍은 주력 사업인 8인치 파운드리를 둘러싼 긍정적인 전망이 주가를 밀어 올리고 있다. 반면 중국 AI 데이터센터와 로봇 시장 확대에 따라 전력반도체 등 8인치 수요는 급증하는 추세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8인치 파운드리 공정의 생산능력이 전년 대비 2.4%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요 증가에 가격 인상도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폴란드, 암호화폐로 베네수 원유 사려다 5천800억원 날렸다"
베네수엘라산 원유는 2019년부터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에 올라 가격은 낮았으나, 구매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베네수엘라의 국영 석유기업 PDVSA는 제재 우회를 위해 원유 대금을 미국 달러와 연동되는 암호화폐 USDT로 달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던 중 2023년 10월 미국 정부는 베네수엘라산 원유에 대한 제재 조치를 6개월간 일시적으로 완화해준다고 발표했으며, OTS는 이를 구매 기회로 봤다. OTS는 체가 차린 두바이 소재 중개업체 '한논 인터내셔널'로부터 PDVSA의 중질유 600만 배럴을 3억4천500만 달러(4천650억 원)에 사들이는 계약을 체결했다. FT는 당시 OTS가 이 거래를 통해 2천500만∼3천만 달러(340억∼410억 원)의 이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이 계약에는 암호화폐에 대한 언급이나 PDVSA가 요구하는 지불 조건에 관한 언급이 없었다.
외교2차관, 15개국 주한외교단과 韓무기체계 운용 현장 참관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15일 15개국 주한외교단과 함께 육군 제11사단 양평 훈련장을 방문해 한국의 주력 무기체계 운용 현장을 참관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단은 현장에 전시된 한국 무기체계에 관해 관심을 표했다.
화일약품, 100억원 유상증자…파마앤바이오 신기술조합에 제3자배정
제3자배정 대상자는 파마앤바이오 신기술조합(137만9천690주)이다.
포스코노사 교섭 재개했지만 평행선…16일부터 120시간 파업 예고
포스코 노사가 15일 임금 교섭을 재개했으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 채 교섭을 중지했다. 노조는 추가 교섭에서도 진전이 없으면 16일부터 120시간의 2차 부분 파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번 부분 파업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1차 부분 파업에 이은 두번째 쟁의 행위다. 노조는 부분 파업 대상 공정이 어디인지, 참여 조합원이 얼마나 되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LNG운반선에 날개 달아 추진력 확보...KR, HD현대중공업 등과 기술 개발
BAR Technologies 제공 LNG운반선에 대형 날개를 달아 바람의 힘을 보조 추진력으로 활용하는 차세대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이 본격화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제 해운업계의 탈탄소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풍력보조추진 기술을 LNG운반선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적 타당성과 안전성을 공동으로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원 거주 공간을 선박 앞쪽에 배치한 '선수거주구' 설계 특성을 활용해 상갑판에 추가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이 공간을 활용해 BAR 테크놀로지스가 개발한 풍력보조추진시스템인 윈드윙스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지배구조 선진화, 스테이블코인 하세월"...늦어지는 제도화
유동수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3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금융업계의 당면 현안인 지배구조 선진화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가 또 한번 늦어졌다. 15일 정치권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날 개최된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와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는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과 '디지털자산 기본법' 관련 논의가 없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부터 금융권 지배구조 개선 추진 의사를 여러번 밝혔다. 국회 정무위 곽현준 수석전문위원은 지난달 26일 전체회의에서 검토보고를 통해 "금융회사의 공공성·책임성을 제고할 필요성과 경영 자율성 제한 우려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정책실장 후선 인사가 이뤄지고, 국회 정무위 여야 의원들의 의견이 모아져야 제도화가 가능할 것"이라며 "현재는 홀딩 상태"라고 말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법안별 온도차가 있다"면서 "야당에서 별 관심이 없는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쇼츠] '폭풍 질주' K2 흑표 페루 시연회 '압도'
K-방산의 대표주자 격인 K2 전차 '흑표'가 페루에서 열린 공식 시연회에서 폭중 질주 기동을 선보이며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습니다.
이소영 후보자 "국무회의서 스타트업 규제 논쟁…대통령도 설득"(종합)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장관이 되면 책임지고 성과를 내고 싶은 분야를 묻는 말에 "새로운 방식으로 일을 해보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 내에서 이견을 드러내는 데 대해서도 "그런 모습이 분란이나 갈등이 아니라 대한민국 정부의 다양성과 건강성을 보여주는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소 취소 문제에 대해서도 이견이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며 "라디오에서도 그런 입장을 피력했고 그 내용을 추진하는 공소 취소 모임에도 가입하지 않았던 것도 그런 입장의 일환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상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흐름을 놓치지 않으면서 사회적 약자, 거기에서 이탈되거나 낙오할 수 있는 분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장관이 되면 추진하고 싶은 과제로도 "세상에 도움이 되는 좋은 규제 개선 아이템을 발굴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 "주52시간제 너무 엄격…혁신 수용적인 사회 아직 아냐" 이 후보자는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해서는 획일적인 규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후보자는 주 52시간의 획일적인 규제가 "오늘날의 일의 체계, 다양화에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우리 사회의 혁신 수용성에 대해서는 "우리 사회가 혁신 수용적인 사회는 아직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 "소상공인 비용구조 지표화…온누리상품권 축소 안 돼" 이 후보자는 소상공인 정책에서는 비용 부담 구조를 지표화하고 이를 토대로 정책 목표와 로드맵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러면서 "소상공인들이 5년 전보다 얼마나 비용을 부담하고 있고 내년에는 어떻게 될지 예측할 수 있는 과학적 정책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5천원 쿠폰이 아니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아보겠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예산에 대해서는 "축소하는 방향으로 가지는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는 "서로 상호 보완적이고 장단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성장 탄탄할 때 조여야"… 8월 금통위, 2연속 금리 인상 이끈 '매파'
한국은행이 15일 공개한 제16차 금융통화위원회(8월 27일 개최)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견조한 성장세와 물가 상방 압력을 근거로 기준금리를 3.00%로 인상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뉴시스 한국은행의 하반기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오는 10월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추가 인상 가능성이 수면 위로 급부상할지 통화정책 향방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은이 15일 공개한 제16차 금융통화위원회(8월 27일 개최)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견조한 성장세와 물가 상방 압력을 근거로 기준금리를 3.00%로 인상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단독] "1200%룰 때문에"··초대형 GA, '정착지원금' 줄줄이 폐지
설계사에게 지급하는 정착지원금까지 초년도 모집수수료 한도에 포함되면서 설계사 영입 비용에 제약을 받자 자구책을 마련한 것이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인카금융서비스, 지에이코리아, 토스인슈어런스 등 설계사 3000명 이상 초대형 GA들이 지난 7월 1200%룰 도입 이후 정착지원금 제도를 폐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전면 폐지하진 않았으나, 경력 설계사 대상 지원금은 줄이고 1200%룰 적용을 받지 않는 신입 설계사 위주로 정착지원금을 포함한 모집수수료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GA들이 정착지원금에서 손을 떼는 것은 2021년부터 보험사에만 적용됐던 1200%룰 범위가 올해 7월부터 GA로 확장되면서다. 1200%룰은 보험계약을 체결한 첫 해 설계사에게 지급할 수 있는 모집수수료를 월납보험료의 1200%(12배) 이내로 한정하는 제도다. 과도한 설계사 영입 경쟁과 무리한 보험영업 등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정착지원금 폐지로 경력 설계사 영입이 힘들어지면서 GA들은 신입 설계사 육성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신규 채용 후 1년 간은 1200%룰 적용을 면제받기 때문이다.
[영상] 유치원 교실에도 들어온 AI…일찍 배울수록 좋을까?
인공지능(AI)이 빠르게 일상으로 들어오면서 유아교육 현장에서도 AI를 활용한 수업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도 아이들의 흥미와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도구로 AI를 활용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던 기존 놀이에 디지털과 AI 기술을 더해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끌어내는 겁니다. 유아교육 전문가들은 AI가 이미 일상 깊숙이 들어온 만큼 교육 현장에서 무조건 피하기만 하기는 어렵다고 말합니다. 다만 AI가 아이에게 정답을 대신 알려주는 도구가 아니라 놀이와 창작, 생각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활용돼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전삼노 "경영성과급, DC형·IRP 편입 선택제 도입해야"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삼성전자에 '경영성과급의 퇴직연금 및 개인형 퇴직연금 계좌 편입 선택권 제도' 도입을 촉구했다. 이어 "치열한 인재 확보 경쟁 속에서 글로벌 1위 기업인 회사가 시스템 미비 등을 이유로 타사보다 뒤처진 제도를 방치할 이유는 없다"고 덧붙였다. 전삼노는 "본 제도의 조속한 시스템 구축 및 실무 논의에 언제든 협조할 준비가 돼 있다"며 "회사의 책임 있고 전향적인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형일 "미래대응기금 필요하다는 취지에 공감…쌈짓돈 아냐"
이 후보자는 "기금운용계획이 국회에 제출되면 관련된 심의를 받을 것으로 우리는 알고 있다"고 했다. 정부가 지난 7월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경상수지 흑자를 2천900억 달러로 전망한 가운데 이 후보자는 "그보다 더 늘어날 소지가 크다"고 말했다. 한국의 대미 투자와 관련해서는 "대미 투자 2천억달러 한도는 지키려고 하고 있고 그에 따라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AI발 속도조절은 사다리 걷어차기? 후발주자 한국은 어떻게
AFP 인공지능(AI) 개발 속도조절론의 현실화 여부 못지 않게, 미·중 양강 구도를 뒤쫓고 있는 한국의 AI 정책 방향에 속도조절론이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도 주목할 부분이다. 전문가들은 속도조절론이 나온 배경에는 공감하면서도, 추격자 입장인 한국에 진입장벽이 될 가능성을 우려했다. 일종의 선도그룹의 ‘사다리 걷어차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밤 엑스에 속도조절론에 대해 “좋은 지적이지만 AI는 도덕과 당위를 떠나 이미 현실이 됐다”며 “위기는 기회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 한다”고 썼다. 문제는 AI 안전 기준을 누가 만드느냐다. 미국 기업들이 이미 AI 시장을 선점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중심으로 강화된 기준이 만들어지면 한국과 같은 후발주자에게는 새로운 시장 진입장벽이 될 수 있다. 일각선 미국 AI 기업들의 말과 행동이 다른 점을 지적하기도 한다. 속도조절론은 미국 AI 기업들이 막대한 개발·학습 비용 문제를 개선하려는 의도라는 해석도 있다. AI 안전과 사이버 보안은 ‘AI 주권’과도 연결된다. 당시 한국은 수출 통제의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었다. 한국은 최근에야 정부가 사이버 보안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수행기관으로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을 지정해 시작 단계다. AI 안전과 사이버 보안 분야에 집중할 경우 새로운 경쟁력이 될 수도 있다.
인하대, '인천이음 지속가능 발전방향' 모색 포럼 개최
인하대학교는 15일 '제7회 인하인천미래디자인포럼'을 열고 지역화폐인 인천이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포럼에 참석한 소상공인 측은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지역형 공공 배달 서비스 지원을 강조했다. 인하대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정책 제안을 관계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회전문 인사' 지적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 '부적합'(종합)
도의회는 본회의를 거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박완수 지사에 보낸다. 이 후보자는 2023년 1월부터 지난 6월 30일까지 경남도 출연기관인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근무 후 공모를 거쳐 다시 이사장 후보자로 뽑혔다. 경제환경위 의원들은 여야 상관없이 이 후보자가 직전 이사장으로 3년 6개월간 근무했음에도 다시 이사장 후보가 된 점을 문제 삼는 등 전문성, 업무수행 능력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박진현(창원2) 의원은 "이 후보자가 연임을 거쳐 3년 6개월간 일했고, 이번에 다시 이사장이 되면 6년을 근무하게 된다"며 "경남에 이렇게 사람이 없나. '회전문 인사'라는 지적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 후보자는 "도민 눈높이에서는 그렇게 볼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손덕상(김해8) 의원은 박 지사와 인연이 있는지 따졌다. 이 후보자는 "박 지사와는 전혀 인연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 후보자는 "언론을 보고 처음 알았고 사전 교감이 전혀 없었다"며 "사옥으로 사용할 계획을 세웠지만, 도 의견을 다시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형일 "비거주 인정 사유, 국회서 심도있게 토론…탄력적 운용"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이번 세법과 같이 국회에서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부득이한 사유'의 범위 수정은 국회 의결이 필요하지 않은 시행령 개정 사항이지만, 국회에서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다만 당시 예시로 열거된 사유 외에도 다양한 사례를 인정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美 국채 10년물 5% 돌파에…국고채 금리 연고점 경신(종합)
국고 3년·10년물, 각각 2023년 및 2022년 10월 이후 최고 미국 국채 금리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15일 국고채 금리가 중단기물을 중심으로 상승 마감했다. 국고채 1년물부터 10년물 금리는 일제히 연고점을 경신했다. 10년물 금리는 연 4.600%로 6.4bp 상승했다. 3년물 금리는 2023년 10월 이후, 10년물은 2022년 10월 이후 각각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글로벌 금리 벤치마크인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아시아 거래에서 5.03%를 넘어서며 2007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을 받았다. 이는 국제유가 상승세와 함께 연준의 이달 금리 인상 가능성을 키운 요인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미국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이번주 연준의 25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92.3% 반영했다.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글로벌 채권시장에 급격히 반영되면서 국내 금리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KAI, 유럽 위성기업 ASL과 손잡고 저궤도 통신위성 공동 개발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유럽 위성 전문기업 에어로스페이스랩(이하 ASL)과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K-LEO) 구축을 위한 통신위성 개발을 함께 추진한다. KAI의 위성체 설계·제작·체계종합 역량과 ASL의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위성군 운용 기술, 글로벌 사업 경험을 결합해 고성능·고신뢰성 저궤도 통신위성 개발을 위한 시너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소영 "韓, 엔비디아 꿈꾸지만 타다도 수용 못해"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혁신을 위해 진입 규제 문제를 앞장서 다루겠다고 밝혔다. 또 '노력한 만큼 결실을 얻는 사회가 아니다'라고 인식하는 현재의 사회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해선 "사회적 약자들의 현실을 더 헤아리면서 정책을 펼치는 것이 막연하지만 답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공장 밖으로 나온 휴머노이드…아이엘, 서비스 데이터 쌓는다
피지컬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엘이 휴머노이드 로봇의 활용처를 제조 현장에서 공연·전시 등 서비스 영역으로 넓힌다. 실제 이용자와의 상호작용 데이터를 확보해 휴머노이드 AI 학습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아이엘은 이번 공급을 계기로 제조·산업 현장에 집중했던 휴머노이드 로봇의 적용 범위를 공연과 전시, 체험형 서비스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엘은 제조 현장과 서비스 현장에서 서로 다른 유형의 데이터를 축적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표준협회 '품질·환경 경영시스템 개정 대응 세미나' 개최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표준협회는 오는 10월 16일 퓨처밸류캠퍼스 강남에서 '2026년 ISO 9001·14001 개정 대응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다.
[게시판] 관세청, 국세청과 체납자 합동 가택수색 우수팀 포상
프랑스에서 국제우편으로 반입된 미황색 분말을 정밀 분석해 신종 마약류임을 국내 최초로 규명한 인천공항세관 마약류 분석팀에게도 포상금이 주어졌다.
“중국차 막아야 산다”던 포드, 막상 중국 기술은 못 끊는 이유···미국 완성차업계의 ‘차이나 딜레마’
“중국 자동차업체들이 미국에 들어오게 해선 안 된다”던 포드가 중국 배터리 기업인 CATL과의 기술제휴 등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로부터 공격받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포드가 CATL 기술에 의존도를 높여 미국의 경제·안보와 공급망 독립 정책을 저해하고 있다며 중국 기업과의 관계 재고를 요구하고 있다. 포드는 국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중국 기업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중국의 미국 진입을 막던 포드가 정부 반대에도 중국과의 기술 제휴를 이어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포드가 전기차 원가 경쟁력 확보에 공을 들이기 시작한 것은 2022년부터였다. 포드는 대형 전기차 사업을 축소하고 보급형 전기차 중심으로 전기차 전략을 재편했다. 답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였다. LFP 생산기반은 중국에 집중돼 있다. 포드가 LFP 배터리를 그대로 수입하기에는 관세와 공급망 규제라는 장벽을 넘어야 했다. 포드는 기술·가격 경쟁력을 위해 중국 기업과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 기후경제 수도 도약 시동…'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개막
포럼은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기후경제수도 제주,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다'를 대주제로 진행된다. 포럼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 기반 재생에너지 혁신과 그린수소 협력'을 중심으로 정책·기술·산업 간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한다. 미국 일리노이대 관계자들은 제주 에너지전환과 연계한 협력 등을 논의하기 위해 포럼을 찾았다.
국힘, '농지조사' 연일 비판…"李정부가 헐값에 농민 땅 약탈"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월 농지 전수 조사를 검토하라고 지시한 이후 지난 5월 7일 농지 전수조사 실시와 농지 처분명령 강화 등을 골자로 한 농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와 관련해 장 대표는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은 좋은 땅만 골라서 산다. 당연히 농지 거래는 사실상 실종되고 농지 가격은 폭락하고 있다. 경자유전이 아니라 경자유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행강제 벌칙조항을 강화하면서 나타난 결과는 투기를 잡겠다는 본래 의도와 상관 없이 정부가 헐값에 농지를 약탈하는 것"이라면서 "농지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에게 농지법 개정을 주제로 제안한 회동을 재차 거론하며 "답변을 기다리겠다"고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 나온 농민들은 정부에 농지조사를 재고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지현 경기도 여주시 농업인 대표는 "농지 거래가 안 된다. 김 대표는 "농지 가격이 하락하면 공시지가도 떨어진다. 정부가 벼랑 끝으로 내미는 것"이라고 성토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향해서는 "농민을 보호할 생각은 않고 소비자만 챙기면 어떡하느냐"며 "적극적인 정책을 마련해달라"고 호소했다. 송태성 한농연 충남도연합회장도 "밀어붙이기식 행정"이라고 했고, 한형수 전 농민신문 편집국장 역시 "나라에서 땅을 빼앗아 가려는 게 아니냐는 (의구심이) 있다"고 했다.
이소영 중기부 장관 후보자 “한국의 엔비디아 바라지만 아직 타다도 수용 못하는 환경”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우리 사회는 아직까지 혁신에 수용적인 사회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현재의 노동 관련 제도와 중소기업·소상공인 관련 정책에 대한 개혁 의지를 여러 차례 밝혔다. 그는 “필요하다면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코스닥의 정책에 대해서 금융위원장과 공개적인 토론도 해보고 싶고, 스타트업 규제에 대해서 규제 부처 장관들과 국무회의에서 논쟁도 해보고 싶다”고도 했다. 이 후보자는 정부 내에서 이견이 불거지는 데 대해서도 “그런 모습이 분란이나 갈등이 아니라 정부의 다양성과 건강성을 보여주는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는 “정부 정책은 비거주 1주택자에게 세제 혜택을 차등화하는 것이지 직접 규제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억원, 독일 연방하원 재정위원장 면담…"시장안정 대응 강화"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5일 최근 글로벌 금리 상승 등으로 국내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시장 안정을 위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성장펀드 등을 통해 미래 성장 분야에 자금공급을 확대하는 동시에 자본시장을 혁신과 성장의 플랫폼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개선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금융취약계층 지원과 금융소비자 보호,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통해 시장 신뢰를 높이려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게시판] 생보협회-형사·법무정책연구원, 생명보험 분야 공동연구 MOU
양 기관은 정기 정책실무협의회를 통해 공동 현안을 발굴하고, 해외 입법례 조사·정책 토론회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코레일, 서울 시내버스 파업 시 전동열차 14회 추가 운행
임시 전동열차는 경부·경인·경원·수인분당선 등 4개 노선에서 출근 시간대 9회, 퇴근 시간대 5회 운행할 예정이다.
조달청, 군수품 납품 단가 현실화…산업안전·부품 국산화 견인
조달청은 군수품 적격심사 및 계약이행능력심사 세부 기준을 개정하고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고 '제값 받는 공공조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수품 적격심사 전 구간에 대한 낙찰 하한률을 2%포인트 일괄 상향한다.
국토부, ‘발코니 붕괴’ 송도 아파트처럼 돌출 발코니 전수 조사 착수
인천 연수구 송도 ‘발코니 붕괴’ 사고가 일어난 아파트. 지난 8월 발생한 인천 연수구 송도 아파트 발코니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해당 건설사가 시공한 비슷한 형태의 발코니 전수조사에 나섰다. 국토부는 지난 8월21일부터 인천시와 공동으로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지난 8월7일 오전 인천 송도의 한 33층 높이 아파트에서 2층에 설치된 발코니가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해당 아파트는 SK건설이 시공해 2025년 2월 준공했다.
"걸음을 나무로 바꾸는 힘"…유진투자증권, 노을공원에 400그루 기부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 나무자람터에서 진행된 나무 기증식에서 유진투자증권(오른쪽)과 노을공원시민모임 관계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사단법인 노을공원시민모임에 400그루의 나무를 기부했다. 나무 기증식은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 나무자람터에서 진행됐다.
포항시·지역 정치권, 영일만횡단대교 해상 노선 추진 '한뜻'
경북 포항시가 지역 정치권과 함께 영일만횡단대교(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해상 노선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 시장은 이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을 만나 영일만횡단대교 건설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협조와 내년도 국비 예산 증액을 건의했다.
금감원 "제넨셀 주가부양세력, 허위 정보로 115억 부당 이득"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SL공사 사장후보에 환경운동가 출신·내부인사 2명 압축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 신임 사장 후보로 환경운동가 출신인 외부 인사 1명과 SL공사 간부를 지낸 내부 인사 1명이 압축됐다.
분당서 첫 '조합 방식' 재건축...상록우성 "조합설립 신속 추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상록마을 우성아파트(상록우성)가 분당 지역 최초로 '조합 방식'으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한다. 상록우성 재건축 주민대표단은 최근 분당 2차 특별정비구역 신청 단지 중 가장 먼저 주민대표단 동의 작업을 마치고 성남시 승인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상록우성 재건축 주민대표단 제공
생명보험협회, 법무정책연구원과 생보 정책개발 맞손
생명보험협회와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이 생명보험 산업의 법·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공동연구 및 정책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생명보험협회는 15일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과 생명보험 분야 공동연구 및 정책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카자흐 가스처리시설 사업이행합의서 체결
현대엔지니어링이 카자흐스탄에서 대형 가스처리시설 사업의 추진 기반을 다졌다.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은 15일 카자흐스탄 국영가스공사 카작가스(QazaqGaz)와 '카라차가낙 가스처리시설(KGPP)'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이행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엔지니어링은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에 이어 카자흐스탄까지 중앙아시아 주요 에너지 자원 3개국에 모두 진출하게 됐다. 이번 합의는 연간 50억㎥ 규모의 원료가스를 처리하는 카라차가낙 가스처리시설 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당사자 간 이해관계를 확인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과 협력 원칙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李대통령, 18일 회견…"주요 현안에 분명한 입장 설명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8일 오전 10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회견을 연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이런 계획을 밝혔다. 회견에는 내·외신 150여명이 참석하며 정치·외교와 정책·경제 등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서울 시내버스 노사 2차조정 돌입…결렬시 내일 첫차부터 파업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노조의 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15일 오후 막판 협상에 돌입했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버스노조) 노동쟁의 관련 분쟁에 대한 2차 조정회의를 시작했다. 양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최 '청년 노동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들과 만나 사회적 대화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이소영 후보자 "韓의 엔비디아 바라지만 혁신 수용적 사회 아냐"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아직까지 우리 사회가 혁신에 수용적인 사회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후보자 본인과 가족이 편법적으로 '철거민 특별공급' 기회를 얻었다거나, 장남의 7억원대 상가 매입 사실을 재산신고에서 누락하는 등 후보자의 부동산 관련 의혹도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이번 혼란상은 이재명 대통령의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지명을 비판한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발언으로 시작됐다. 2007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한복이 중국 옷?…경북문화관광공사 운용 전광판 오표기(종합)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여러 나라의 옷을 소개하는 전광판을 운용하면서 중국을 소개하는 화면에 중국풍 복장을 한 인물을 보여주며 해당 옷을 한복으로 표기해 물의를 빚었다. 공사는 최근 전광판을 이전해 설치한 뒤 APEC 21개 참가국의 옷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가동하던 중이었다. 이에 대해 경북문화관광공사 측은 "며칠 전부터 시운전하고 있는데 송출 오류가 있었다"며 "현재는 송출을 중단했고 수정한 뒤에 다시 송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남일 사장은 "10월 1일 정식 운영을 앞두고 사전에 시범 가동을 하던 중 오류로 발생했다"며 "발견 즉시 전수 정정 조치를 완료했다.
“별거 아내 살해하겠다”···흉기 들고 직장 찾아가던 60대 남편 체포
별거 중인 아내를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뒤 흉기를 들고 찾아가던 6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30분쯤 별거 중인 아내 B씨에게 살해 협박을 한 뒤, 흉기를 들고 B씨의 직장을 찾아가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한 달 전부터 별거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I픽] "이 집 계약해도 될까"…AI가 전세사기 위험 미리 진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는 10월부터 AI 기반 부동산 거래 안전망 '경기 안심 부동산(GRTS)'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경기 안심 부동산'은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공인중개사의 현장 확인을 결합해 전세 계약 전·중·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ICT R&D '2조원 시대'…피지컬AI·AI반도체 집중 투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서울 용산구 로얄파크컨벤션에서 '2027년도 ICT R&D 신규 과제기획위원회 총괄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7년도 ICT R&D 정부 예산안은 올해보다 3천969억원(23.6%) 증가한 2조755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내년도 ICT R&D는 인공지능(AI)을 비롯한 5대 분야별 투자 방향에 중점을 뒀다. 피지컬 AI 분야에 3천849억원을 투자해 월드모델, 범용 파운데이션 모델, AI 가속기 등 핵심기술 풀스택 확보와 함께 자동차·건설·제조 등 국내 주력산업을 지원한다. AI반도체 분야에는 1천617억원을 투자해 고성능·저전력 AI반도체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온디바이스·데이터센터 등 수요처에 특화된 AI반도체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기술을 확보한다. 두 번째 과제인 차세대 AI 원천기술 및 사이버보안 분야에는 총 4천311억원이 반영됐다.
장애인·고령층·다문화가족, AI 활용 능력 겨뤘다
995명 예선 거쳐 259명 본선…AI 문제해결 등 역량 평가 장애인과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일상 속 인공지능(AI)·디지털 활용 역량을 겨루는 경진대회가 열렸다. 누적 참가자 317만 명을 돌파한 '전국민 AI 경진대회'의 세부 행사로 추진돼 취약계층의 디지털 장벽 해소에 초점을 뒀다. 지난 7월 전국 17개 광역시도 시험장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19개 교육장에서 치러진 예선에는 총 995명이 응시했다.
[AI픽] "스마트폰 다음은 AI글래스"…산학연 70여곳 뭉쳤다
국내 기업·대학·연구기관 참여 'AI-인글라스 포럼' 개최 인공지능(AI) 글래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국내 산·학·연이 한자리에 모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AI글래스 관련 기업,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인글라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보, 韓기업 해외 프로젝트 금융지원 확대
무보 제공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자원확보 사업과 아시아 인프라 시장으로 선금융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기보, 의료기기 기술 육성 돕는다... 우리은행·의료기기산업協과 ‘맞손’
기술보증기금 제공 기술보증기금이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우리은행과 손을 잡았다.
현대엔지니어링, 카자흐스탄 가스공사와 가스처리시설 사업이행합의서 체결
현대엔지니어링은 카자흐스탄 국영가스공사 카작가스와 카라차가낙 가스처리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이행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카라차가낙 가스처리시설은 현대엔지니어링과 이탈리아 EPC 기업 시침의 카자흐스탄 법인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한다.
"새집 대신 헌집" 눈 돌린 건자재업계… 리모델링 시장 정조준
주택 매매가 늘고 구축 주택을 직접 고쳐 쓰려는 수요가 커지면서 리모델링·인테리어 시장을 공략하는 모습이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X하우시스는 'LX 지인 플래그십'에서 '취향의 발견' 전시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LX하우시스는 하반기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사업 전략의 핵심 키워드로 '취향의 발견'을 내세우며 인테리어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7월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45만945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다. LX하우시스의 2·4분기 영업이익은 5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9% 늘었다. KCC의 영업이익은 12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직전 분기보다는 40% 가까이 증가했다. 시장 전망치도 웃돌았다. 특히 서울 주택 착공은 1만9507가구로 전년 대비 44.4% 늘었다.
AI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첫 해외 진출은 말레이
SK인텔릭스가 인공지능(AI)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를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말레이시아를 첫 진출 지역으로 삼고 향후 미국 등 주요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인텔릭스는 지난 14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나무엑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시장 진출에 나섰다. 나무엑스가 해외 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장이 마트보다 8만원 싸네"...추석 차례상 제일 싼 곳은?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이 대형마트나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할 때보다 전통시장에서 구매할 경우 각각 18.4%, 4.8% 저렴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형마트는 43만2062원, 온라인 플랫폼은 37만367원이었다. 품목별로 보면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와 비교해 채소류가 52.7% 저렴해 가격 차이가 가장 컸다. 전체 조사 대상 28개 품목 가운데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품목은 22개로 집계됐다. 온라인 플랫폼과 비교해서는 28개 품목 중 18개가 전통시장 가격이 더 낮았다.
에이스경암, 성남시에 2억원어치 쌀 전달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의 안성호 이사장(에이스침대 대표)이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2억10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성남시에 기탁했다. 에이스경암은 15일 성남시청에서 쌀 기탁식을 열고 백미(10㎏) 7500포를 성남시에 전달했다. 에이스경암의 명절 백미 나눔은 '명절만큼은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아야 한다'는 취지로 1999년부터 이어져 왔다.
‘질병·유통·사육’ 축산 밸류체인 지원... 3천명 규모 거대 공공기관 내년 출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3개 공공기관이 통합돼 '한국축산진흥공사(가칭)'로 새출발한다. 내년도 예산안 기준 3개 기관을 합치면 1700억원, 3000명이 넘는 거대 조직으로 탈바꿈한다. 가축 질병 발생부터 유통정보, 사육환경까지 축산 밸류체인을 집중 지원하는 기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축산 분야 생산·유통 전반에 분산된 현장지원 기능을 일원화하기 위해서다. 농식품부는 산하 13개 공공기관을 두고 있는데 이들 3개 기관이 축산 관련 업무를 수행해왔다. 3개 기관을 합칠 경우 단순 합산 기준 예산은 1762억원, 인원은 3074명으로 규모가 커진다. 농식품부는 3개 기관이 정보 공유와 업무 연계가 원활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했다. 농식품부는 축산진흥공사가 출범할 경우 방역 및 축산물 수급 업무가 효율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사 돕는 ‘입는 로봇’ 관심… 귀농귀촌 부스엔 청년들 북적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앞줄 오른쪽)이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서 웨어러블 로봇을 체험하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서 웨어러블 로봇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를 착용했다. 농촌진흥청 서민태 농업연구사는 "현대자동차·기아 로보틱스랩이 개발하고, 농진청이 실증에 참여한 로봇"이라며 "위를 올려다보는 작업이 많은 복숭아·포도·사과 등 5가지 품목에 알맞게 스프링 힘을 조절할 수 있다. 농업인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람회 홈페이지를 방문한 사람은 지난해 258만8553명에서 올해 427만5875명으로 뛰었다. 농식품 정책이 국민 생활에 스며들고 다시 삶은 여행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농촌이 기술과 결합해서 비전이 있는 산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박람회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귀농귀촌 토크 콘서트도 열렸다.
신한투증 "국내외 투자 양방향 연결"
신한투자증권 제공 신한투자증권이 한국 투자자의 해외투자 뿐 아니라 해외 투자자의 한국투자까지 연결하는 '양방향 글로벌 투자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선훈 대표가 일본·홍콩·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주요 금융기관 및 자본시장 유관기관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도쿄에서는 미즈호증권과 라쿠텐증권 경영진을 만나 양사의 사업 기반과 강점을 활용한 비즈니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미즈호증권과는 신한투자증권의 리서치 역량을 활용해 한일 기업의 글로벌 투자자 유치에 협력하기로 했다.
"정책 벼락치기가 레버리지 사태 불러… 사전논의·일관성 필수"[시험대 오른 한국증시]
"제도 도입이나 규제 변경 시 업계와 충분한 사전 논의를 진행하고, 준비 기간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 "(A자산운용사 관계자)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은 현재 자본시장 정책 수립에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충분한 준비 기간 없이 빠른 속도로 도입된 제도는 자본시장 안정을 해칠뿐더러 업계에도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15일 본지가 금융투자업계 전문가 40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정책 개선 과제 중 '정책·감독의 일관성 및 예측가능성 제고'가 3위로 꼽혔다. 전문가들은 준비 기간을 충분히 가져야 한다는 데 입을 모았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지난 1월 30일 자본시장법 시행령이 입법예고된 이후 약 4개월 만인 5월 27일 상장이 진행됐다. 이후 기본예탁금 상향이 이뤄진 지난 7월 31일까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국내 증시 변동성을 키운 주범으로 지목됐다. 정부의 자본시장 정책 방향성이 자주 바뀌면 금융회사와 투자자 모두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업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마이크론·샌디스크 등 투자… KODEX 새 ETF 상장
삼성자산운용이 미국 데이터 저장 장치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내놨다. 15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날 'KODEX 미국AI메모리TOP2플러스'가 신규 상장했다.
조현준 투자 안목 통했다… 효성重, 3800억대 수주
효성중공업은 미국 빅테크 기업 2곳과 총 3865억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초고압변압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초고압변압기는 미국 남부와 북부 지역에 새로 건립되는 AI 데이터센터에 투입된다. 글로벌 최대 전력시장인 미국은 빅테크 기업 중심으로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15% 성장할 전망이다.
LS전선, 37년 만에 노조 첫 파업
LS전선이 노동조합 설립 후 첫 파업에 나선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산하 LS전선 노조는 16일 강원도 동해사업장과 경북 구미사업장에서 파업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아시아나 통합돼도 마일리지 10년 더 쓴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10년 간 유지하는 것이 골자다. 공정위는 15일 대한항공이 제출한 아시아나항공과의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핵심은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통합 대한항공이 합병일로부터 10년 동안 별도로 관리하는 것이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대한항공 노선 항공권과 좌석 승급, 복합결제, 쇼핑에 사용할 수 있다. 논란이 됐던 제휴 마일리지 1 대 0.82 전환 비율은 유지했지만, 아시아나 고객이 기존 마일리지를 전환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우려를 불식시킨 것이다. 원하는 경우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도 가능하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이용할 수 있는 노선도 확대된다. 아시아나 골드는 대한항공 모닝캄으로 바꾼다.
"勞勞 관계에서도 노동인권 지켜야"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위원장이 삼성전자 내부 노조 간 갈등과 관련해 노동 인권이 노노(勞勞) 관계에서도 반드시 준수돼야 할 중요한 원칙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15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준감위 정례회의가 열리기 전 기자들과 만나 삼성전자 내부 노조 간 갈등을 노동소위원회에서 다룰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한국주강, 군북공장 매각 ‘잭팟’… 118억 차익 확보
코스피 상장사 한국주강이 경남 함안 군북공장을 최대주주인 한국제강에 150억원에 매각한다. 장부가액이 약 32억원인 자산을 처분하면서 118억원 규모의 매각차익을 확보하게 됐다. 군북공장의 장부가액은 약 32억원으로, 매각이 완료되면 단순 계산으로 약 118억원의 처분이익이 발생한다. 이는 한국주강 현재 시가총액의 약 40%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국제강은 한국주강 지분 52.81%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딜로이트 "ESG 공시 의무화... 이사회·감사위 감독 책임 강화를"
오는 2028년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가 법정공시로 전환되면서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의 감독 책임도 재무보고 수준으로 강화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강호동 농협 회장, ICAO 4년 더 이끈다
농협 제공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4일(현지시간) 파나마 파나마시티에서 열린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총회에서 ICAO 회장으로 재선출됐다. 임기는 4년이다. ICAO 회장 당선으로 강 회장은 전 세계 농업협동조합을 대표하는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이사로도 재선임됐다. 지난 1951년 창설된 ICAO는 전 세계 약 10억명의 협동조합인을 대표하는 ICA 산하 농업분과기구다.
포스코그룹, 추석 앞두고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
포스코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총 4368억원 규모 거래 대금을 기존 지급일보다 최대 13일 앞당겨 지급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오는 17일 대금 448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일괄 지급한다.
송전망 철탑 최대 40% 줄이고…마을주민은 '햇빛소득' 받는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송전망 건설시 신설 철탑을 최대 40% 줄이고, 주변 마을 주민 지원은 대폭 늘리는 방안을 15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반도체·데이터센터 등 첨단산업발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재생에너지 보급이 확대되면서 송전망 확충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그간 발목을 잡아온 주민 수용성 문제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취지다. 기후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송전망 건설 수용성 제고방안'을 공개했다. 이번 방안은 이 과정에서 나온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기후부는 새로 건설하는 송전선로를 기존 선로나 다른 신설 선로와 최대한 통합해 철탑 수를 줄일 계획이다. 신광주-신임실 구간은 58㎞ 중 약 28㎞를, 신장성-신정읍 구간은 61㎞ 중 약 20㎞를 기존 선로와 합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이 몰려 사는 지역은 지중화를 확대하기로 했다.
LNG 벙커링선 '귀한 몸'… 기회 잡은 HD현대·HJ重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인도한 1만8000㎥급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선의 시운전 모습. 해상에서 추진선의 연료를 채워주는 LNG 벙커링선 수요도 따라서 커지고 있다. LNG 벙커링선을 수주해온 HD현대중공업와 HJ중공업에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5일 DNV가 발간한 백서에 따르면, LNG 추진선 확대에 비해 벙커링선 확충 속도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우리나라와 중국 등이 대형 LNG 벙커링선 공급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벙커링선은 다른 LNG 선박보다 더 고도화된 설계 역량이 요구된다. 이런 와중 수요 확대로 1만8000~2만㎥급 대형 LNG 벙커링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정부, 메가특구 '주52시간 예외' 등 사회적 대화로 푼다
정부가 메가특구특별법 내 노동특례와 관련한 사회적 대화를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국회의 메가특구법 입법과는 별개로 사회적 대화를 통해 노동규제 완화 관련 절충점을 찾겠다는 구상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메가특구법에는 특구 내에서만 적용되는 노동 특례도 논의중"이라며 "이에 대한 '원포인트' 사회적 대화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메가특구 노동 특례와 관련, 사회적 대화를 공식 제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사회적 대화는 국회의 메가특구법 발의·입법과는 별개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사안은 사회적 대화를 통해 논의해야 할 사항"이라고 전했다.
與권칠승 "토지거래허가 실거주 의무, 내년까지 유예 연장 필요"
"임대차 계약 갱신 허용안도 검토해야…주거 불안 해소·전월세 안정 위한 것"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정부에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주택 매수자에게 적용되는 실거주 의무를 1년 추가 유예할 것을 제안했다. 지난해 10·15 대책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주택을 취득하면 4개월 이내에 입주해 2년간 실거주해야 하는 의무가 부여된다.
수은, 우즈벡과 '전략적 사업발굴 체계 구축'
한국수출입은행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이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와 '전략적 사업발굴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우즈베키스탄 정상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황기연 수출입은행장과 라지즈 쿠드라토프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 장관이 협약에 서명했다.
현직 프리미엄 약화되나… 농협·iM지주 회장 인선 '안갯속'
8대 금융지주 출범 이후 정식 선임된 회장 가운데 절반 이상이 연임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지주 회장 인선에서 '현직 프리미엄'이 강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KB금융그룹이 역대 최대 실적을 이끈 양종희 현 회장의 연임이 실패하면서 회장 인선을 앞둔 NH농협금융지주와 iM금융지주의 셈법도 복잡해졌다.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 퇴임한 회장도 정식 선임 절차를 거친 경우 집계에 포함했으며, 회장 직무대행은 제외했다. 이 가운데 라응찬 전 신한금융 회장, 김승유·김정태 전 하나금융 회장, 윤종규 전 KB금융 회장, 김기홍 JB금융 회장 등 5명은 두 차례 이상 재선임됐다. 신한금융은 역대 회장 4명 모두가 연임에 성공했다. BNK금융은 4명 가운데 3명, 우리금융은 7명 가운데 3명이 연임했다. 반면, KB금융은 역대 지주 회장 5명 가운데 윤종규 전 회장만 연임에 성공했다. 최근 금융지주 인선에서도 '현직 회장 프리미엄'은 작동했다. 지난해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연임한 데 이어 올해는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빈대인 BNK금융 회장이 잇달아 연임했다. iM금융은 인선을 앞두고 지난달 회장 후보 자격 요건을 구체화했다. 농협금융은 출범 이후 역대 회장 8명 가운데 김용환·김광수 전 회장 등 2명만 연임에 성공했다.
교보생명, 라이프플래닛 흡수합병…내년 4월 통합 완료 예정
교보생명이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라이프플래닛)을 흡수합병한다. 별도 법인으로 운영해온 디지털보험 사업을 본업에 내재화해 보험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교보생명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라이프플래닛의 사업과 인력을 흡수하는 합병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라이프플래닛 역시 이날 이사회에서 합병안을 의결했다. 합병 후에도 라이프플래닛 브랜드는 유지된다. 이번 합병의 배경에는 독립 디지털 생명보험사의 성장과 수익성에 대한 고민이 자리 잡고 있다. 교보생명은 이번 합병을 통해 라이프플래닛의 디지털 역량과 모회사의 자본·상품·고객 기반을 결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독립 디지털 보험사의 성장 모델은 잇따라 재편되고 있다.
차기 은행연합회장에 윤종규·윤종원 부상
차기 은행연합회장 선임을 앞두고 윤종규 전 KB금융그룹 회장과 윤종원 전 IBK기업은행장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회추위가 후보 추천과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하면 이사회 추천을 거쳐 사원총회에서 차기 회장을 확정한다. 먼저 윤 전 회장은 은행과 금융지주 경영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다. 윤 전 회장의 강점은 은행업에 대한 이해와 조직 운영 경험이다. 최근 이동철 전 KB금융 부회장과 김기환 전 KB손해보험 대표가 각각 여신금융협회장과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에 선임되면서 제기된 이른바 'KB 출신 쏠림론'도 변수로 거론된다. 윤 전 행장은 정책 경험과 은행 경영 이력을 함께 갖췄다. 이처럼 정부 정책의 형성 과정과 금융 현장을 모두 경험했다는 점이 윤 전 행장의 강점이다.
넉달간 오르던 주담대 변동금리 상승세 '일단 멈춤'
코픽스 상승세가 멈춘 건 5개월 만이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8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7월과 같은 연 3.18%로 집계됐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두 달 연속 제자리걸음을 한 것은 2021년 4∼5월(0.82%) 이후 5년 3개월 만에 처음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삼전 투자의견 '보유'로 하향... SK하닉 목표주가는 148만원"
삼성전자의 투자의견은 '보유'로 낮추고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는 현재 주가 보다 낮은 148만원을 제시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비용 상승에 따른 수요 탄력 둔화를 핵심 변수로 꼽았다. AI 모델 확산과 하이퍼스케일러들의 공격적인 투자로 메모리 가격이 급등했지만, 높은 비용이 오히려 PC·스마트폰뿐 아니라 서버와 AI 서버의 메모리 탑재량을 제한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AI 서버 출하량이 늘더라도 시스템당 메모리 용량 증가폭이 둔화하면 전체 메모리 수요 성장세도 낮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공급 확대도 부담이다.
자본시장 통합행사 '코리아 프리미엄 위크' 열린다
국내 자본시장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 투자자와 국내 기업 간 접점을 넓히는 대규모 투자설명회(IR)·콘퍼런스 행사가 처음 열린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기관별로 각각 열었던 자본시장 행사를 한 시기에 집중해 시너지를 높이고 국내 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 주간인 9월 28일~10월 2일에는 자본·외환시장 정책 세션과 국내 상장사 IR 등이 열린다. 개인투자자를 위한 행사도 열린다.
"달러로 금리 수익"… 서학개미, 美 초단기 국채ETF 순매수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는 상황에서 국내 투자자들이 초단기 미국 국채 상장지수펀드(ETF)를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은 상품을 통해 달러로 단기 금리 수익을 확보하는 흐름이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14일 국내 투자자의 '아이셰어즈 0~3개월 미국 국채 ETF(SGOV)' 순매수 결제액은 1억5279만달러로 미국 종목 가운데 가장 많았다. 초단기 국채는 장기채에 비해 금리 상승에 따른 가격 하락 부담이 작다는 특징이 있다. 국내 투자자들의 매수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초단기 국채를 통해 달러로 단기 금리 수익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금리 경로도 주요 변수다.
초대형 GA들 정착지원금 폐지… 설계사 구하기 힘들어진다[GA '1200%룰' 딜레마]
설계사에게 지급하는 정착지원금까지 초년도 모집수수료 한도에 포함되면서 설계사 영입 비용에 제약을 받자 자구책을 마련한 것이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인카금융서비스, 지에이코리아, 토스인슈어런스 등 설계사 3000명 이상 초대형 GA들이 지난 7월 1200%룰 도입 이후 정착지원금 제도를 폐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전면 폐지하진 않았으나, 경력 설계사 대상 지원금은 줄이고 1200%룰 적용을 받지 않는 신입 설계사 위주로 정착지원금을 포함한 모집수수료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과도한 설계사 영입 경쟁과 무리한 보험영업 등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초대형 GA들이 금융당국의 별도 지침이 없었음에도 정착지원금 제도를 자발적으로 폐지한 것은 모집수수료 한도에 정착지원금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정착지원금 폐지로 경력 설계사 영입이 힘들어지면서 GA들은 신입 설계사 육성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신규 채용 후 1년간은 1200%룰 적용을 면제받기 때문이다.
"정착금 얼마?" 입 닫은 GA 급증... 미공시·허위공시 제재 규정 없어[GA '1200%룰' 딜레마]
보험업계의 과도한 정착지원금 지급을 제한하는 '1200%룰'이 도입됐지만 정작 사후감시 체계인 공시 제도는 갈수록 부실해지고 있다. 시행 2년 만에 미공시 법인보험대리점(GA)이 4배 이상 급증했지만 제재규정은 없어 사실상 실효성이 없는 실정이다. 15일 보험GA협회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정착지원금 미공시 GA는 공시 대상 143곳 중 26곳으로 집계됐다. 보험GA협회 관계자는 "미공시 법인들은 금융감독원에 통보하고 있다"며 "협회에서도 공시를 독려 중이지만 과태료나 업무정지 같은 절차는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 GA 관계자는 "비용과 인력을 들여 성실하게 공시하는 곳만 손해인 구조"라며 "업계 전체가 소비자 신뢰를 잃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1200%룰과도 엇박자다.
한-투르크메니스탄 투자보장협정 서명…투자자 보호기반 마련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이 15일 투자보장협정에 서명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번 협정 체결로 한국이 체결한 투자보장협정은 총 102개로 늘었다. 특히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한 중앙아시아 5개국 모두와 투자보장협정을 체결하게 됐다.
"주52시간제 획일적 규제 손질 필요"... 이소영, 타부처 장관 설득의지 밝혀[슈퍼 청문위크]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주 52시간제 등 중소기업 현장과 맞지 않는 노동규제를 손질해야 한다고 밝혔다. 단순한 규제개선을 넘어 과거 화장품법 개정처럼 '산업의 판'을 바꾸는 개혁을 이루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필요하다면 중기부의 울타리를 넘어 타 부처 장관을 설득해 기업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풀겠다는 구상이다. 기업 현장의 자율성과 업무특성을 고려해 노동제도를 유연하게 설계해야 한다는 취지다. 그간 중소기업계에서는 주 52시간제와 포괄임금제 규제 등이 생산량 조절이 어렵고 일손이 부족한 현장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K뷰티의 경쟁력을 높인 화장품법 개정처럼 장기적으로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규제개혁에 나서겠다는 청사진도 밝혔다.
교보생명, 자회사 라이프플래닛 흡수합병…"디지털 경쟁력 확보"
이사회서 합병안 의결…대규모 자본 투자·규제변화 영향 내년 4월 합병 완료 예정…라이프플래닛사업부 신설도 교보생명은 인터넷 생명보험 자회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을 흡수한다고 15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이날 이사회에서 교보라이프플래닛의 기존 사업과 인력을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이사회도 이날 합병안을 의결했다. 이번 흡수합병은 교보 그룹의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다. 교보생명은 금융당국에 합병 인가 신청을 내고 내년 4월에 합병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형일 "올 3% 성장·국민소득 4만弗… 경제팀 원팀으로 최선"[슈퍼 청문위크]
최근 경기 흐름에 대해서는 반도체 호황을 바탕으로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후보자는 올해 한국 경제가 3% 성장하고, 1인당 국민소득도 4만달러대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 후보자는 "창의와 활력을 존중하는 시장경제의 원칙을 지키되,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 등 정부가 필요한 적극적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경기 회복의 온기가 민생 곳곳에 고르게 퍼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자리와 소득 기반 확충에도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통화·재정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정책 간 조합을 강조했다. 이 후보자는 "채권시장은 경제에 굉장히 중요한 자금조달과 관련된 부분"이라며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이 후보자는 "국민 눈높이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고 사과하면서도 실거주를 목적으로 주택을 매입했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이 후보자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ETF 투자 수익은 기금위원회 결정이 아니라 전체적인 거시경제 흐름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AI 일자리 80% '수도권 쏠림'... 지역간 고용 격차 더 벌어진다
인공지능(AI) 기술의 폭발적인 확산이 서울·수도권 쏠림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다. AI가 만드는 일자리를 수도권에서 사실상 독점하면서 지역 간 양극화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것이다. 한국은행은 15일 발표한 보고서 'AI와 지역 노동시장-지역 간 격차 확대 위험과 새로운 기회'에서 생성형·에이전틱 AI가 몰고 온 노동시장의 초기 징후와 명암을 경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생성형 AI가 본격 확산된 지난 2023년 이후 3년간 AI 고노출 일자리는 전국적으로 24만7000명 증가했다. 한은은 특히 AI 시대 고용시장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20대 청년층에 주목했다. 한은은 AI 노동시장의 양극화 속에 위험과 기회 요인이 상존한다고 설명했다.
"공사비 늘어도 못받아"... 공공공사 잇달아 분쟁
A사는 지난 2006년 3월 장기계속공사 방식으로 2500억원 규모의 공공공사를 수주했다. 당초 사업 종료일은 2013년 3월이었다. 이 회사는 438억원의 추가 공사비를 놓고 분쟁을 진행 중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장기계속공사의 총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추가 비용 지급 근거가 마련되지 않으면서 현장이 분쟁으로 멍들고 있다. 문제는 현행 국가·지방계약법에 총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추가 비용 지급 근거가 없다는 점이다.
군함 MRO 민간위탁 늘린다… 해군, 조선소 발주 확대 검토
우리 해군 군함의 유지·보수·정비(MRO)를 국내 조선기업에 맡기는 민간위탁이 확대된다. 해군의 함정 유지·보수 사업을 국내 조선소에 발주해 비교적 뒤처진 MRO 경쟁력을 쌓기 위해서다. 군함 MRO 확대는 마스가(MASGA·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에 따른 수리조선 클러스터 조성과도 맞물려 있다. 한미 군함 MRO 경험을 쌓으면 수리조선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해외 여러 MRO 사업을 수주할 수 있다는 것이 조선업계와 정치권의 기대다. 이 자리에서 한화오션은 직접적으로 군함 MRO 위탁 확대를 건의했다.
공기 늘어도 공사비 그대로… 공공공사 비용부담 분쟁만 17건
연차별로 예산을 확보해 계약을 체결하는 장기계속공사는 지난 1978년 도입됐다. 현행 국가·지방계약법에는 장기계속공사의 총 공사기간이 연장될 때 추가 비용을 지급할 근거가 없다. 비용 부담 분쟁은 오랜 기간 반복됐고, 전문가와 업계는 '불공정 조항'이라며 법 개정을 요구하고 있지만 아직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 관련 법을 보면 공기 연장 시 추가 비용의 계약금액 반영을 의무화하고 있다. 하지만 장기계속공사의 경우 총 공사기간 연장은 '공사기간 연장으로 불인정'하고 있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재정당국이 재정 운영 탄력성 저하 등을 이유로 개정 반대 의견을 지속적으로 표명하고 있다"며 "이런 이유로 법 개정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건설 업계는 자포자기 상태다. 전 센터장은 "장기계속공사의 경우 불공정 계약으로 반드시 보완 입법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모두의 이동 가치 실현" 도로공사 새 비전 선포
지난 14일 한국도로공사 김천 본사에서 열린 비전 2035 및 안전경영실천 선포식에서 유정훈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새로운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가 기존 고속도로망을 전력과 데이터, 첨단 모빌리티가 연결되는 기반시설로 확장한다. 도로공사는 지난 14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비전 2035 및 안전경영실천 선포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도로공사와 자회사·협력사 등 20개사는 '안전경영실천 공동선언'에도 참여했다.
코레일, 타지키스탄과 철도사업 협력 확대
15일 서울에서 진행된 '2026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에서 김태승 코레일 사장(왼쪽)과 코밀 미르조알리 타지키스탄 철도공사 사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의 도시철도 기본·실시설계 등 후속사업 참여를 추진한다. 코레일은 15일 오전 서울에서 열린 '2026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에서 타지키스탄 철도공사와 철도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름·연락처·계약만료일까지 물었다…은마아파트 세입자 설문 논란
재건축을 추진 중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세입자 개인정보 문제가 불거졌다. 조합이 이주 지연을 막기 위해 세입자 전원을 상대로 명도소송을 예고한 가운데, 이주계획 설문조사의 고지·동의 절차를 둘러싼 지적이 제기된 것이다. 조합이 실시한 설문조사의 개인정보 수집·이용 절차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민원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은마 재건축 조합은 원활한 이주 진행을 위해 세입자 전원을 상대로 건물인도소송(명도소송)과 점유이전금지가처분을 제기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조합은 이주 시기와 이동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철도공단, 부산센텀·거제역 유휴부지 민간개발 공모
국가철도공단이 부산 센텀역과 거제역 인근 철도 유휴부지를 개발할 민간사업자를 오는 11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지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센텀역 인근 약 6600㎡와 연제구 거제동 거제역 인근 약 7500㎡다. 센텀역 부지는 철로 아래 선하부지와 지상 유휴부지를 나눠 개발할 수도 있다.
이형일 "비거주 인정 범위, 국회 논의 거쳐 탄력적으로 운용"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비거주 기간을 거주 기간으로 인정하는 '부득이한 사유'를 탄력적으로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제시한 사유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 인정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취지다.
이찬진 금감원장, 23일 금융지주 회장과 조찬…"은행장 선임 절차 점검 논의"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오는 23일 주요 금융지주 회장과 조찬 간담회를 연다.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사실상 연임에 실패하면서 금융권에서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당국 수장이 업계 최고위직과 직접 만나는 것이다. 다가오는 연말 임기가 종료되는 4대 은행의 은행장 선임 절차를 두고 금감원 차원에서 당부의 말을 전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 금감원장은 오는 23일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는다. 금감원은 이날 주요 금융지주에 참석 의사를 타진했다. 이날 오전 이 원장은 임원회의에서 금융지주의 자회사 선임절차에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금융지주 회장이 자회사 CEO 인사를 '나눠 먹기식'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행 은행지주 지배구조 모범관행의 원칙 15·16을 준수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금감원은 원칙 16을 지키고 있는 지주사가 일부에 불과하다고 지적다. 이 원장이 금융지주 자회사 CEO 승계절차를 공개 지적한 직후 지주 회장과의 회동을 두고 업계에서는 다양한 관측이 나온다.
14억 vs 5억… 같은 국평인데 3배 차이나는 '고무줄 건축비' [부동산 아토즈]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아파트 건축비가 3배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재값 인상과 간접비 상승 등으로 공사비가 크게 오른 가운데 실제 분양가 산정 시 적용되는 건축비가 이처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15일 가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12개 단지 전용 84㎡ 분양가(최고가 기준)를 분석한 결과 건축비가 최대 14억원, 최소 5억원으로 2.8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료를 보면 건축비가 가장 높게 책정된 아파트는 동작구 노량진의 '라클라체 자이드파인'이다. 노량진6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되는 아파트로 전용 84㎡ 건축비가 14억1000만원에 달했다. 성북구 장위동 장위10구역 재개발로 선보인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도 전용 84㎡ 건축비가 12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건축비가 5억∼6억원대인 단지도 적지 않았다. 총 분양가에서 건축비 비중도 고무줄이다.
전월세 안심신탁 안착 해법에 여야 머리 맞댄다
전세와 월세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사업을 두고 여야가 머리를 맞댄다. 전월세 안심신탁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 데 필요한 과제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월세 안심신탁은 임차인에게는 안심할 수 있는 전세를, 임대인에게는 안정적인 월 수익을 제공하고 이를 주택공급에 활용하는 임대차 모델이다. 급격한 월세화를 막고 전세사기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 HUG의 설명이다.
"충남에 살기 편한 브랜드 대단지" 실수요자들 관심
대우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원에 선보이는 '두정역 푸르지오 그랑피크'가 15일 1순위 청약 접수에 나섰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천안시를 비롯해 충남, 대전, 세종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지역·면적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하면 된다.
광역교통 호재 품은 평택캠퍼스 배후 단지
㈜한화 건설부문이 오는 10월 경기 평택시 세교동 725 일원에 '한화포레나 지제역(조감도)'을 분양한다. 15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2개 동, 총 10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평택지제역이 가까워 수도권 전철 1호선과 KTX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물산, 래미안 입주민에 웰니스 경험 확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공간과 디지털 헬스 기술을 결합한 인공지능(AI) 웰니스 솔루션 '웰피(Wellfy)'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웰피'는 주거지와 일터 등 일상 공간에서 건강을 관리하도록 돕는 온·오프라인 연계 솔루션으로, 전용 모바일 앱과 오프라인 거점 '웰피 스테이션'으로 구성된다.
GS건설, 플랜트 기자재 품질관리 디지털화
GS건설 관계자가 15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플랜트 기자재 품질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GS건설 제공 GS건설이 증강현실(AR) 기술을 플랜트 현장에 도입한다. 트윈은 AR 기술로 3D 설계정보와 실제 제작품을 중첩해 비교하는 솔루션이다. GS건설은 국내외 4개 플랜트 현장에 AR 품질검사를 적용했다.
롯데카드, 382억원 중간배당 의결…주주환원 강화
롯데카드가 382억원 규모의 현금 중간배당을 결정했다. 지난해 실적 부진으로 감소한 배당을 보완하고 올해 실적 개선 등을 반영해 주주환원에 나선 것이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798억원으로 전년 대비 41.9% 감소했다.
건조 중인 배 띄워도 안전할까… KR·HD현대삼호가 답 찾았다
한국선급(KR) 제공 한국선급(KR)과 HD현대삼호가 손잡고 선박 건조 과정에서 부분 진수 때 선체의 구조 안전성을 신속하게 평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했다. 따라서 진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중을 선체가 안전하게 견딜 수 있는지 면밀한 구조 안전성 검토가 필요하다. 기존에는 부분 진수 시점의 건조 상태에 맞춰 설치되지 않은 구조물을 제외한 별도의 선체 해석 모델을 구성하고, 이에 따른 하중과 부력 변화를 다시 계산해야 해 검토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이번에 개발된 프로그램은 완성선의 해석 모델을 기반으로 부분 진수 시점의 미설치·미연결 구조물을 자동으로 반영해 해당 건조 상태에 맞는 해석 모델을 구성한다.
국힘 "비거주 1주택 부적절"·與 "적임"…이소영 청문회서 공방(종합)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은 이 후보자의 서울 홍제동 아파트를 두고 "2016년 매입한 이후 7년 동안 실거주하지 않았다. 그동안 5억원 정도 장부상 이익이 났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비거주 1주택자를 '마귀'라고 몰지 않았나"라고 이 후보자의 비거주 1주택이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 기조와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장관 후보자로서 개인 사정을 얘기하는 건 이중잣대로 비치지 않겠나"라고 지적했다. 이 후보자는 비거주 1주택이 정부 부동산 정책 기조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에 "정부 정책은 비거주 1주택자에 세제 혜택을 차등화하는 것이지 직접 규제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으로 더 주의하겠다"고 답했다. 자영업자들에게 손님 1명이 얼마나 절실한지, 임대료와 인건비를 걱정하는 현실이 어떤 것인지 직접 경험했다"고 강조했다.
부산울산 중기중앙회, 복지관에 명절음식 키트 전달
15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와 부산지역 협동조합 이사장들이 부산 강서구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명절음식키트를 기탁하고 복지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 청년 취업 책임진다… 롯데, 유통·호텔 직무 교육
롯데가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리프트'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리프트 2기는 부산에서만 운영되는데 지역 청년들이 롯데의 실제 비즈니스 현장을 경험하고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커리어의 시작을 고민하는 청년들이 롯데의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직무를 체험하며 현업 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2기는 부산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호텔·서비스 전문가 과정과 유통·리테일 전문가 과정이 운영된다. 호텔·서비스 전문가 과정은 영업·마케팅, 고객 경험, F&B, 객실 관리 등 호텔·서비스 산업 관련 직무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수강생에게는 월 최대 50만원의 청년 훈련수당이 지원된다.
부산 8월 수출 7.2% 증가... 무역수지 연속 흑자는 끝
부산지역 수출이 6개월 연속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2% 증가한 수치다. 수출 중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한 27만t이다. 수입액은 12억6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증가한 금액이다.
지하주차장 불연재 의무화에...현대L&C 불연 단열재 매출 31%↑
에코스프레이는 국내에서 법적 단열 기준을 충족하는 유일한 분사형 불연 단열재다. 이번 건축법 개정으로 지하주차장에 사용하는 단열재의 화재 안전 기준이 강화되면서 관련 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불연은 건축자재의 화재 안전 관련 가장 높은 등급으로, 화재 발생 시 연소와 화재 확산을 억제하고 유해가스 발생을 최소화하는 자재에 부여된다.
이찬진 “금융지주 자회사 CEO 승계절차 미흡…공정성 강화해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장 등 금융지주의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승계절차가 미흡하다며 공정성·투명성 강화를 주문했다. 올해 말 주요 금융그룹의 은행장 임기가 만료되는 가운데 나온 발언으로 금융지주에 경고성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금융지주 자회사 최고경영자 인사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에 나와 금융지주 입장에선 적잖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소영 후보자 "수출 호재서 中企·소상공 누락 않도록 해야"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이 수출 호재 흐름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소상공인의 체감 경지 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게 사실이지만 현장에서는 '부족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카드 382억원 대규모 현금배당…MBK 요청에 첫 중간배당
롯데카드가 15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382억원 상당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롯데카드가 중간배당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정은 롯데카드의 영업 재개를 하루 앞두고 이뤄졌다.
중기중앙회 "온라인플랫폼 거래비용 22%"…온라인쇼핑協 "왜곡"(종합)
배달앱이 평균 26.2%로 가장 높았고 온라인쇼핑몰은 20.6%, 숙박앱은 18.3%였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쇼핑몰과 배달앱, 숙박앱 입점 중소기업 1천25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실시됐다. 지난해 조사와 비교해 거래비용 부담률은 세 플랫폼 유형에서 모두 상승했다. 배달앱의 평균 부담률은 5.2%포인트(p) 높아져 상승 폭이 가장 컸고 온라인쇼핑몰은 2.0%p, 숙박앱은 0.8%p 각각 올랐다. 개별 업체별 기준으로 보면 거래비용 부담률이 가장 높은 사례는 온라인쇼핑몰(쿠팡)과 배달앱(배달의민족·쿠팡이츠)이 각각 매출의 45.0%, 숙박앱은 40.0%였다. 반면 최저 부담률은 온라인쇼핑몰(전체 온라인쇼핑몰)과 숙박앱(야놀자)이 각각 5.0%, 배달앱(쿠팡이츠)이 3.0%로 입점업체별 차이도 컸다. 온라인쇼핑몰 입점사의 경우 53.7%가 전체 매출이 주거래 온라인쇼핑몰에서 발생한다고 답했다. 온라인플랫폼 공정화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배달앱에서 66.9%로 가장 높았고 온라인쇼핑몰 62.2%, 숙박앱 50.0% 순이었다. 김희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온라인플랫폼이 유통시장의 대세인 상황에서 입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플랫폼 의존도는 매년 높아지고 있는데 수수료·광고비 등 비용은 갈수록 커지고, 불공정거래도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해수부 장관, 주한 캐나다 대사 면담…북서항로 협력 논의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15일 필립 라포르튠 주한 캐나다 대사를 접견했다고 해수부가 밝혔다.
인천시, 서울 시내버스 파업해도 인천 버스는 정상운행
인천시는 오는 16일 서울시내버스노동조합이 파업하더라도 인천 시내·광역버스는 모두 정상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로 향하는 인천 광역버스 32개 노선(366대)도 정상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KRX 애프터마켓 개장 첫날, 변동성완화장치 무더기 발동(종합)
거래 가능 종목 수는 대폭 늘어난 가운데 자금 유입은 상대적으로 적었던 탓에 중·소형주의 경우 호가 공백이 발생하기도 했고,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변동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15일 거래소에서 따르면 KRX 애프터마켓이 첫 운영된 전날 오후 4∼8시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정적·동적 VI는 총 1천637회 발동됐다. 시총 600억원대인 한국특강[007280](18회)과 아이엠티[451220](14회)도 포함됐다. 이에 대해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VI 발동 횟수가 많은 편으로 보인다. 정규장보다 유동성이 낮은 애프터마켓에서 호가가 얇아져 변동성이 커진 것"이라고 진단했다. 거래 가능한 종목 수는 NXT 애프터마켓의 606개로 한정됐으나, 이번 KRX 애프터마켓 개장에 따라 2천459개로 늘어났다. 한 온라인 투자자 커뮤니티에선 "앞으로 호가 얇은 종목들은 이달 안에 차트 다 망가질 것 같다", "변동성이 너무 크다. 단일종목 레버리지부터 없애고 개장했어야 한다", "거래량 없는 주식들 호가창이 난리다"와 같은 게시글과 댓글이 쏟아졌다. 정규장 종료 후 애프터마켓 개장 시간도 NXT의 경우 오후 3시 40분, KRX는 오후 4시로 다르다. 거래소는 이날 오후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일부 종목의 변동성이 커졌으나, 전체적으로는 안정적으로 가격이 형성됐다"고 평가했다.
비케이홀딩스, 47억원 유상증자…트러스트앤 에쿼티투자조합에 제3자배정
주당 789원에 신주 600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韓-카자흐, 원유공급·원전협력 강화…포괄적 전략동반자 격상
우선 한국과 카자흐스탄 정부는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내용의 문건에 서명했다. 정부는 카자흐스탄 내 유전 개발 및 석유화학 등 원유 분야에서의 가치 사슬 전반에서 평등하고 호혜적이며 경제적 효율성이 있는 실질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는 원전 관련 MOU 체결로 원자력 분야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포괄적 협력의 틀을 구축해 국내 기업의 카자흐스탄 신규 원전 프로젝트 진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축평원 '여기고기' 기능 확대…추석 앞두고 축산물 알뜰 소비 지원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축산물 가격정보 서비스 '여기고기' 기능을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여기고기는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축산물 매장 가격정보를 제공해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단순 가격 비교를 넘어 실질적인 할인 혜택과 품질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종시 도농상생국과 협업해 로컬푸드 직매장인 싱싱장터 축산물 판매 가격을 신규 연계했다. 소비자는 신선한 지역 축산물 가격을 빠르게 파악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생성형AI 주로 쓰는 수도권은 일자리 증가, 피지컬AI 사용 비수도권 제조업은 “고용충격 가능성”
AI 확산이 일자리의 수도권 집중 현상을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노출도란 AI 활용 가능성을 의미하며, 1에 가까울수록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수도권에선 사무직·판매직·전문직 등을 중심으로 생성형·에이전틱 AI를 주로 사용하고, 비수도권은 단순노무·서비스직·기계조작 일자리 위주로 피지컬 AI 활용 가능성이 높았다. AI 도입이 본격화한 이후 취업 시장은 AI 유형별, 지역별로 뚜렷하게 갈렸다. 생성형과 에이전틱 AI 고노출(상위 33%) 일자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취업자 수가 증가한 반면, 피지컬 AI 고노출 취업자수는 감소세를 이어갔다. 반면 피지컬 AI 고노출 취업자 수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장기간 감소세가 이어졌다. 생성형과 에이전틱 AI 고노출 일자리에선 AI가 노동을 대체하기보다 고용이 확대된 것이다. 반면 피지컬 AI 고노출 일자리는 과거부터 자동화가 이어지며 취업자가 줄어드는 추세가 반영됐다. AI 핵심인 반도체 제조업과 AI 노출도가 높은 지식서비스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화하고 지역 간 격차가 더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다.
현대ENG, 카자흐 국영기업과 가스처리시설 사업이행합의서 체결
현대엔지니어링은 카자흐스탄 국영 가스공사 카작가스와 '카라차가낙 가스처리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 이행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5월 카작가스로부터 이번 사업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사업 참여로 우즈베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에 이어 카자흐스탄까지 중앙아시아 주요 에너지 자원 3개국에서 사업 기반을 확립하는 데 성공했다.
'세계 우라늄 39% 생산' 카자흐스탄과 원자력 분야 협력
한국이 세계에서 우라늄 생산량이 가장 많은 카자흐스탄과 원자력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5일 이재명 대통령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카자흐스탄 원자력청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후부는 카자흐스탄 에너지부와 재생·청정에너지 전환에 협력한다는 양해각서도 맺었다.
미 국채금리 ‘심리적 저항선’ 5% 넘자…국내 국고채 금리도 연고점 경신
지난 10일 이후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미국 국채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5%’를 넘어서면서 국내 국고채 금리도 15일 일제히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번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이미 두차례 올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10년물 금리는 연 4.600%로 6.4bp 상승했다. 이는 전세계 금리 기준이 되는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5%를 넘어서며 2007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이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은 국제유가와 미국 정부부채 등이 맞물린 결과다. 오는 15~16일 미국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전망이 커진 점도 미국 국채 금리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10일 이후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국 금리가 오르면 한국은행이 연내 추가로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애프터마켓 첫날 VI 1112회…거래소 "정규장보다 변동성 낮아"
한국거래소(KRX) 애프터마켓 첫 거래일 변동성완화장치(VI)가 정규장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과도한 발동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거래소는 실제 주가 변동성은 오히려 정규장보다 낮았다고 설명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애프터마켓 첫 거래일 VI 발동 횟수는 1112회로 정규장 391회의 약 2.8배에 달했다. 거래소는 VI 발동 횟수가 많았지만 이를 시장 불안정의 신호로 볼 필요는 없다는 입장이다.
골드만삭스, 117억달러 규모 사모펀드 자금 조성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 대체투자사업의 프라이빗에쿼티(PE) 부문이 총 117억달러(약 15조9천억원) 규모의 사모펀드 자금을 조성했다. 골드만삭스는 15일 자사의 플래그십 바이아웃(경영권 인수) 펀드인 '웨스트 스트리트 캐피털 파트너스 9호(WSCP 9호)'와 관련 투자 기구의 최종 클로징을 마쳤다고 밝혔다. WSCP 9호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경영권 인수가 가능한 우량 중견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우상호 지사, 농업인단체와 간담회…"현장 목소리 정책에 반영"
반값 농자재 확대·면세유 부담 완화·농산물 가격안정 등 건의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5일 춘천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도내 19개 농업인단체 대표들과 만나 농업 현안을 논의했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마련한 공식 농업인단체 간담회에는 농업인단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韓-카자흐 '미래지향 포괄 전략 동반자' 격상…핵심광물 등 협력
양 정상은 1992년 수교, 2009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등으로 발전해 온 양국 관계를 17년 만에 '미래지향적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기존의 교역·투자 중심 협력을 경제 안보, 첨단산업, 과학기술, 인적 교류를 포괄하는 전략적·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로 발전시키기로 했다. 양 정상은 에너지·핵심 광물 등 경제 안보 분야의 협력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원전 분야 협력도 논의했다. 또 양국 국민 간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과 콘텐츠 분야 협력도 논의했다.
[박동흠의 생활 속 회계이야기]적극적 주주환원제도, 주식시장 재도약의 불쏘시개로
삼성전자는 지난 8월21일 2026년의 주주환원 규모가 약 90조원에서 110조원이 될 것이라고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같은 날 공시를 통해 3분기 배당금 총액으로 30조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분기까지 지급한 배당금 4조9000억원을 제외하면 연말 배당금 규모는 약 55조1000억원에서 75조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유통주식 수가 65억6656만주니 1년 내내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다면 1주당 최대 1만6750원을 받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2분기까지 지급한 1주당 배당금 746원을 제외하면 3분기와 연말 배당금은 각각 4568원, 1만1436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 삼성전자가 전액 배당금으로 지급한다는 가정하에 계산한 것이다.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금산법)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의 승인 없이 삼성전자 금융계열사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삼성전자 보통주를 10% 넘게 보유할 수 없다. 그래서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 방식이 더 주목을 받는다.
KAIST 모델 카자흐에 이식한다…과학인재 양성 협력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모델의 이공계 인재 양성 기관 도입을 추진 중인 카자흐스탄 정부와 과학기술 인재 양성 협력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는 교원 역량 강화·학생 교류, 교육과정 개발·운영, 과학기술 인재 양성 우수사례·정책 공유 등을 추진한다.
‘AI 속도조절론’ 연일 때리는 트럼프…민주당은 선거 이슈로
반면 민주당은 AI 안전성 강화를 요구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웠다. AI 문제가 미국 정치의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어 “AI에서 이기는 자가 승리할 것이다. 전날 AI 속도조절을 요구하는 이들을 ‘부정적 세력’이라고 일축한 데서 나아가 중국에 동조하는 ‘반역자’로 몰아붙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AI에 필요한 유일한 안전장치는 강하고 똑똑한 대통령이며, 미국은 바로 그런 대통령을 보유하고 있다”며 속도조절론자들이 요구하는 정부 차원의 AI 규제가 필요 없다고 주장했다. 미 민주당 “트럼프 탄핵”앨 그린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이 14일(현지시간) 워싱턴 연방의회 앞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고 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방위적으로 AI 옹호 주장을 펴는 이유를 두고 미국 경제의 거대한 성장동력인 AI 거품이 터져 자신의 정치적 입지가 약화하는 것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민주당은 연일 AI 개발 속도조절을 주문했다. 2028년 대선에서 재도전 가능성이 거론되는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도 엑스에서 “최첨단 AI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며 의회에 연방 차원의 AI 감독기구 설립을 촉구했다.
롯데카드 382억원 대규모 현금배당…MBK 요청에 첫 중간배당(종합)
롯데카드가 15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382억원 상당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롯데카드가 중간배당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이번 중간배당 배경에는 대주주 MBK파트너스의 요청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카드의 영업 사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대주주가 대규모 현금배당을 가져가는 것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에 장인화 부산상의 명예회장
장 신임 위원장은 오는 23일 공식 취임한다. 임기는 2년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ICAO 회장에 다시 선출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사진)이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회장에 재선출됐다.
효성중공업, 미국서 3865억원 규모 초고압변압기 수주
효성중공업이 미국 빅테크 업체에 3865억원 규모의 초고압변압기를 공급한다. 효성중공업은 15일 미국 빅테크 기업 두 곳에 각각 2200억원 규모의 765㎸(킬로볼트) 초고압변압기와 1665억원 규모의 345㎸ 초고압변압기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효성중공업은 미국 765㎸ 초고압변압기 시장에서 2010년대 초부터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구글 딥마인드 퇴사 직원도 “AI가 우리를 죽일 수 있다” 경고
최근 구글 딥마인드를 떠난 인공지능(AI) 연구원이“AI가 우리를 죽일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앤트로픽의 AI 개발자가 ‘내년 말이면 AI가 통제 불능에 빠질 수 있다’며 회사를 떠난 데 이어, AI 개발을 이끌어온 내부자들의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 그는 구글 딥마인드에서 AI 일반화(AGI)의 안전성과 정렬 관련 연구를 담당했다고 소개했다. 정렬 연구는 AI가 인간의 의도와 가치에 맞게 작동하도록 하고, 인간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통제하는 기술을 말한다. 최근 AI 개발의 안전성과 속도를 둘러싼 논쟁이 업계와 정치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AI 기업 경영진 사이에서도 속도 조절론이 나왔다.
이찬진 금감원장 “금융지주의 자회사 CEO, 승계 절차 공정성 강화를” 경고성 메시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장 등 금융지주의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승계 절차가 미흡하다며 공정성·투명성 강화를 주문했다. 이는 올해 말 주요 금융그룹의 은행장 임기가 만료되는 가운데 나온 발언으로, 금융지주에 경고성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금융지주 자회사 CEO 인사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점에 나와 금융지주 입장에선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LNG값마저 폭등세…살 떨리는 겨울 온다
국제유가와 LNG 가격이 동시에 오르면서 국내 물가 상승 압박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인베스팅닷컴 통계 등을 보면, 동아시아 LNG 수입 가격 지표인 ‘LNG 일본·한국 마커’는 지난 13일 1MMBtu(연료 단위)당 25.06달러를 기록했다. ‘LNG 일본·한국 마커’가 25달러를 넘긴 건 러·우 전쟁이 한창이던 2022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에너지업계 관계자는 “‘LNG 일본·한국 마커’ 가격 그대로 LNG를 수입하진 않는다”면서도 “LNG 수입 가격이 올랐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말했다. 사실 LNG 가격 상승은 원유 가격 상승보다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특히 에너지 소비가 급증하는 겨울을 앞두고 LNG 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점은 악재다. 먼저 전 세계 LNG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다. LNG 생산의 20%를 담당하는 카타르 라스라판 시설은 공격을 받아 공급 불가 상태가 장기화하고 있다. 러시아산 LNG 수입은 국제 제재를 받는 상황이다. 전 세계에 풀리는 LNG 물량이 줄고, 수요는 더 몰리면서 가격 상승이 불가피해졌다.
이형일 후보자 “세제개편, 실거주 1주택자 보호가 목표”
이 후보자는 경제정책 사령탑으로서 부처 간 정책 조율을 주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경제팀의 수장으로서 각 부처의 역량을 최대한 모아 원팀으로 만들겠다”며 “미리 조율하고 그에 따른 책임도 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부총리가 경제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는 지적에도 “공감한다”고 답했다. 한국은행의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에도 공감을 표했다. 이 후보자는 “반도체 호황으로 막대한 유동성이 해외에서 경상수지를 통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방향성에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리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의 부담은 재정정책으로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찬진 "금융지주 자회사 CEO 승계절차 미흡…공정성 강화해야"(종합2보)
이 원장은 다음 주에는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과 조찬 회동을 하는데, 이 자리에서 자회사 CEO 승계 등 지배구조 관련 언급이 있을지 주목된다. 지배구조 모범관행에 따라 지주 자추위가 자회사 CEO 상시후보군 현황 등을 공유하거나, 은행 임추위에 추천권을 부여한 곳이 일부에 그친다는 점도 지적사항에 포함됐다. 금감원도 "CEO 승계가 투명하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진행되는지 점검을 강화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 원장의 발언은 최근 KB금융지주를 비롯해 주요 금융지주 회장 교체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고, 금융계열 자회사 CEO 경영승계 절차가 본격화하는 시점에서 나왔다. 당국의 지배구조 개선안 발표가 늦어지는 상황에서 금융지주 자회사 CEO 인사철에 접어들자, 이 원장이 승계 과정상 공정성을 재차 금융권에 환기하고자 메시지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오는 23일에는 이 원장과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과의 조찬간담회가 예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카드 취소 후 직접 재결제” 속지 마세요
70대 여성 A씨는 불법 카드 매출이 발생해 취소하지 않으면 신용불량자가 될 수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 금융사 직원을 사칭한 남성은 “매출 취소를 위해 해당 금액을 보증보험 회사에 재결제해야 한다”고 말했고, A씨는 총 323만원을 직접 결제했다. 금융감독원이 신용카드로 ‘직접’ 결제를 유도하는 보이스피싱이 성행한다며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70대 이상 고령자 보호장치를 강화하겠다고 15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보이스피싱에 속아 본인이 직접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피해 보전을 받기 어렵다.
건설 불법하도급 자진 신고 땐 과징금·영업정지 ‘절반’
앞으로 건설업체가 불법하도급을 자진 신고하면 과징금이나 영업정지 기간을 최대 절반까지 줄여준다. 국토교통부는 15일 국무회의에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중대한 불법하도급의 경우 국토부 장관이 직접 행정처분할 수 있게 됐다.
삼성SDS, 국내 첫 앤트로픽 파트너
삼성SDS가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의 공인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 앤트로픽 AI 서비스 ‘클로드’ 공급부터 구축·운영·기술 지원까지 전 과정을 단일 창구에서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국내 첫 사례다. 삼성SDS는 앤트로픽의 AI 기술력에 자사가 공공·금융·제조·물류 등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한 디지털 혁신과 AI 전환(AX) 경험을 결합해 클로드 기반 AI 서비스와 에이전트 구축을 확대할 계획이다.
수도권 늘고 지방 줄고…AI가 일자리 양극화 키웠다
노출도란 AI 활용 가능성을 의미하며, 1에 가까울수록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수도권에선 사무직·판매직·전문직 등을 중심으로 생성형·에이전틱 AI를 주로 사용하고, 비수도권은 단순노무·서비스직·기계조작 일자리 위주로 피지컬 AI 활용 가능성이 높았다. AI 도입이 본격화한 이후 취업 시장은 AI 유형별, 지역별로 뚜렷하게 갈렸다. 생성형과 에이전틱 AI 고노출(상위 33%) 일자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취업자 수가 증가한 반면, 피지컬 AI 고노출 취업자 수는 감소세를 이어갔다. 반면 피지컬 AI 고노출 취업자 수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장기간 감소세가 이어졌다. 생성형과 에이전틱 AI 고노출 일자리에선 AI가 노동을 대체하기보다 고용이 확대된 것이다. 반면 피지컬 AI 고노출 일자리는 과거부터 자동화가 이어지며 취업자가 줄어드는 추세가 반영됐다.
현대엔지니어링, 카자흐 ‘카라차가낙 가스처리시설’ 사업이행합의서 체결
현대엔지니어링은 카자흐스탄 국영가스공사 카작가스와 카라차가낙 가스처리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이행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합의서 체결은 16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뤄졌다.
현대차, 중증 장애아동 가정에 특수 유모차 500대 지원
현대자동차가 이동에 제약이 큰 국내 중증 장애아동 가정에 맞춤형 특수 유모차 500대를 무상 지원한다. 현대차는 지난 14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중증 장애아동과 가족을 초청해 산책 행사를 열었으며, 특수 유모차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중소기업, 온라인서 100만원 벌면 광고비 등 22만원은 플랫폼에 준다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한 중소기업이 1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면 평균 20만원 이상을 중개수수료, 광고비 등 거래비용으로 플랫폼에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랫폼 중에선 쿠팡이츠의 부담률이 가장 높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숙박앱 등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한 중소기업 1250곳을 대상으로 올해 6월18일부터 7월3일까지 실시한 ‘2026 온라인 플랫폼 입점사 거래 실태조사’ 결과를 15일 공개했다. 온라인 플랫폼 입점 중소기업은 월평균 중개수수료, 광고비, 정보이용료 등 플랫폼과의 거래에 수반되는 총거래비용으로 매출액의 21.7%를 지급한다고 답했다. 지난해와 비교한 평균 부담률은 배달앱이 5.2%포인트, 온라인 쇼핑몰이 2.0%포인트, 숙박앱이 0.8%포인트 상승했다. 주거래 플랫폼을 통한 매출액 비중을 물었더니 온라인 쇼핑몰 입점사 절반 이상(53.7%)이 100%라고 답했다.
‘주가’만 보던 상장사 합병가액, 자산·수익가치 함께 따진다
12월부터 ‘공정가액’ 도입…대주주 ‘주가 누르기’ 관행 차단 오는 12월부터 상장사가 다른 회사와 합병할 때 주식가치를 매기는 기준이 바뀐다. 최근 주가만 넣어 계산하던 기계적인 공식 대신, 회사가 가진 재산과 앞으로 벌어들일 돈까지 함께 따지는 ‘공정가액’이 쓰인다. 대주주에게 유리한 비율로 계열사를 합치기 위해 합병 시점에 주가를 낮게 유지하는 이른바 ‘주가 누르기’ 관행을 막자는 취지다. 개정안은 그동안 주가 평균치를 기계적으로 따라 논란이 됐던 산정 방식을 삭제하고, 상장사는 주가(시가)에 더해 자산가치와 수익가치를 거래 성격에 맞게 종합적으로 따져 가격을 정하도록 했다. 문제는 주가가 회사의 실제 가치보다 낮을 때다.
미 국채 금리 따라 국내 국고채도 ↑
미국 국채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5%’를 넘어서면서 국내 국고채 금리도 15일 일제히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6.6bp(1bp=0.01%포인트) 오른 연 4.091%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600%로 6.4bp 상승했다. 이는 전 세계 금리 기준이 되는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5%를 웃돌며 2007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이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14일(현지시간) 뉴욕장에서 5%를 넘어섰다. 미국 국채 금리 상승은 국제유가와 미국 정부부채 등이 맞물린 결과다. 최근 나흘간 하락률은 6%에 달한다.
“송전탑 최대 2214기 감축해 선로 지중화…‘햇빛소득’ 가구별 최대 연 300만원 기대”
정부가 기피 시설인 송전망 확충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높이는 방안을 발표했다. 여전한 주민 반발과 비용 문제는 풀어야 할 숙제로 꼽힌다. 기후부는 먼저 새롭게 건설하는 철탑을 최대한 줄이겠다고 밝혔다. 국가기간 전력망 2169㎞ 가운데 최대 969㎞를 통합해 송전탑을 최대 2214기 줄이겠다고 했다. 기후부는 “국가기간망 사업에서 선로를 최대한 통합할 시 개별로 건설하는 계획과 비교해 신설 철탑을 약 40% 감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신광주-신임실 선로 68㎞ 중 28㎞를 통합해 송전탑 62기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주민 밀집 지역에선 송전선로 지중화를 추진한다. 송전망 주변 지역에 경제적 혜택도 부여한다. 기후부는 “국가기간 전력망 주변 지역은 가구별로 많게는 연 300만원까지 소득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간 유지…합산 땐 ‘모닝캄’ 승급도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가 12월 대한항공과의 합병 이후에도 10년간 별도로 유지된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하면 탑승 마일리지는 1 대 1, 제휴 마일리지는 1 대 0.82의 비율이 적용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대한항공이 제출한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전날 승인했다고 밝혔다. 달라지는 마일리지 제도를 문답으로 정리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합병일로부터 10년간 별도로 관리된다. 아시아나 고객은 별도 신청 없이 기존 마일리지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기존 아시아나의 공제 기준과 유효기간도 적용된다. 대한항공 전 노선에서 보너스 항공권과 좌석 승급, 복합결제, 쇼핑에 사용할 수 있다.” “항공편을 이용해 적립한 탑승 마일리지는 1 대 1로 전환된다. 아시아나 탑승 마일리지 2만마일이 있다면 대한항공 마일리지 2만마일로 바뀐다. 제휴 마일리지 2만마일리지가 있다면 대한항공 마일리지 1만6400마일로 전환된다. 합치면 모닝캄이 될 수 있나. “가능하다. 아시아나 일반회원이 마일리지 전환을 신청하면 양 사의 우수회원 자격 실적을 합산해 등급을 다시 심사한다. “아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하더라도 기존 아시아나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이 그대로 적용된다. 마일리지 사용량 자체도 관리한다. 합병일 이후에는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스타얼라이언스 제휴 항공편을 이용할 수 없다.
서울시민 81.3% "버스파업 반대"…67%는 파업예고 몰라
서울연구원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1.3%가 시내버스 전면 파업에 반대한다고 답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매우 반대한다'는 응답이 43.0%, '대체로 반대한다'가 38.3%였다. 반면 '대체로 찬성한다'는 8.3%, '매우 찬성한다'는 1.6%로 찬성 의견이 9.9%를 차지했다. 반대 비율이 가장 낮은 19∼29세에서도 71.1%가 파업에 반대했다. '파업보다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응답은 25.9%, '고령자·장애인 등 대체 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시민의 피해가 크다'는 답변은 24.6%였다. '물가와 생활비 상승을 고려해 임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응답도 41.4%였다.
MS “사람이 AI보다 우선” 강령 발표…기업 간 안전규칙 통합 논의 물꼬 될까
최첨단 인공지능(AI)의 속도조절론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AI는 만들지 않겠다는 원칙을 내놨다. 안전성 확보를 위해 성능과 자율성을 제한할 수 있다는 뜻도 밝혔다. 향후 기업별 안전 규칙을 통합하는 논의가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MS의 AI 조직인 마이크로소프트AI는 14일(현지시간) 37쪽 분량의 ‘휴머니스트 AI 행동규범’ 초안을 공개했다. 이를 위해 필요하다면 AI 모델의 범용성·자율성·성능을 제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과제를 완수했더라도 규칙을 어겼다면 실패로 간주한다. MS는 연내 수정안을 내놓고 자체 AI 모델의 훈련·평가에 활용할 계획이다. 기업 차원의 AI 윤리규범 제정은 처음이 아니다.
시장 선점해놓고 천천히 가자는 미 AI 기업들…한국 ‘발등 불’
선도그룹의 ‘사다리 걷어차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밤 엑스에 속도조절론에 관해 “좋은 지적이지만 AI는 도덕과 당위를 떠나 이미 현실이 됐다”며 “위기는 기회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 한다”고 썼다. 문제는 AI 안전 기준을 누가 만드느냐다. 미국 기업들이 AI 시장을 선점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중심으로 강화된 기준이 만들어지면 한국과 같은 후발주자에는 시장 진입장벽이 될 수 있다. 일각에선 미국 AI 기업들의 말과 행동이 다른 점을 지적하기도 한다. AI 안전과 사이버 보안은 ‘AI 주권’과도 연결된다. 당시 한국은 수출 통제의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새만금개발공사 임원에 청와대 민정비서관 부친 임명 '논란'(종합)
15일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28일 임용된 새만금개발공사 비상임이사 A씨는 현직 민정비서관 B씨의 아버지로 확인됐다. 올해 70대 중반인 A씨는 전직 지방자치단체 국장 출신으로 지난 2006년 4월부터 2007년 7월까지 전북도 새만금 사업 담당 국장으로 일했다. 비상임이사의 경우 연봉 3천만원과 매달 이사회 등 회의 참석 시 별도의 회의 수당이 지급된다. 이에 대해 국토부는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의 추천자 중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새만금 사업 관련 고위직 경력과 해당 분야 전문성을 고려해 적임자를 임명했다"고 해명했다.
김승원 "'문과라 치료제 성능 몰랐다' 발언, 책임회피 아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제가 문과라서 코로나19 치료제 성능을 알 수 없다'고 답변한 것은 책임 회피 취지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김승원 후보자는 이날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이 제기된 제넨셀의 동물실험 조작 논란을 지적받고 "저는 문과다. 치료제에 대한 성능이라든가 그런 것을 제가 알 수가 없다"고 답했다.
이형일, 레버리지 ETF 논란에 "취지와 달리 변동성 확대…송구"(종합)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이번 세법과 같이 국회에서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부득이한 사유'의 범위 수정은 국회 의결이 필요하지 않은 시행령 개정 사항이지만, 국회에서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정부의 취지가 국민과 시장에 잘 전달되고 있는 것 같으냐는 질문에는 "저희가 좀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답했다. 정부가 이번 세제 개편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 세수 규모에는 "5년간 3조4천억원 정도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 후보자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논란과 관련해선 "도입 취지와는 다르게 반도체 시장과 맞물려 전반적인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국민께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조지아 구금’ 한국인 300명, 트럼프 정부 상대 소송 시작···사태 1년 만
지난해 미국 조지아주에서 대규모 이민 단속으로 체포·구금됐던 한국인 노동자 300여명이 미국 연방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에 나섰다. 행정적 손해배상 청구는 연방정부를 상대로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기 전에 거쳐야 하는 절차다. 노동자들은 올해 말까지 청구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해 9월4일 ICE와 국토안보수사국(HSI)등은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 현장을 급습해 한국인 노동자 300여명을 포함한 475명을 체포·구금했다. 미 당국은 이를 HSI 역사상 단일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최대 규모의 이민 단속이라고 밝혔다. CNN이 입수한 수색영장에는 실제 단속 대상이 4명으로 적혀 있었지만, 이들은 체포된 한국인 노동자들이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노동자들을 대리하는 한국인 변호사는 이번 청구의 목적이 단순한 금전적 배상이 아니라 미국 정부의 책임 인정과 사과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금됐던 노동자 일부도 이후 미국으로 돌아가 비슷한 업무를 수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2보] 서울 시내버스 노사조정 결렬…노조 "내일 첫차부터 파업"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오는 16일 새벽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하는 파업에 돌입한다. 그러나 8시간에 걸친 조정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해 오후 10시께 조정이 최종 결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