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6

정치 2026-09-26

최태원·구광모 만난 李대통령 "USMCA 불확실성, 위기는 기회"

멕시코의 제조 기반과 한국의 첨단 기술을 결합해 북미를 넘어 세계 시장을 함께 공략하는 한편, 인공지능(AI)·에너지 등 미래산업과 문화·콘텐츠 분야까지 경제협력의 외연을 넓히자는 구상이다. 이 대통령은 먼저 멕시코를 명실상부한 북미 공급망의 핵심 축이자 자동차·전자·항공우주 등 첨단 제조업의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평가했다. 특히 양국 간 무역협정 체결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USMCA를 둘러싼 통상 불확실성은 오히려 양국 기업의 공동 진출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고 봤다. 협력 분야를 미래 신산업과 에너지로 넓혀야 한다고도 했다. 현재 한국 기업들이 멕시코에서 AI 데이터센터와 전력 시스템, 전기차 관련 생산시설 등에 투자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문화·콘텐츠 산업도 새로운 협력축으로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의 문화적 친밀감도 경제협력의 자산으로 꼽았다. 이 대통령은 "베사메 무초와 라쿠카라차를 흥얼거리는 한국 국민들은 일상 속에서 타코와 토르티야를 또 즐겨 먹는다. 멕시코 국민들은 삼겹살과 불고기를 즐기고 또 K팝을 함께 따라 부르고 있다"며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이야말로 무엇보다 단단한 협력의 토대일 것"이라고 봤다. 멕시코 측에서는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경제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경제계 인사 27명이 자리했다.



이 대통령 “한·멕시코 손 맞잡으면 절호의 기회…무역협정이 견고한 기반될 것”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5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한-멕시코 비즈니스 포럼을 마친 뒤 행사장을 나서고 있다. 한·멕시코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은 2006년 중단된 이후 아직 타결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미래 신산업과 에너지 분야로 한·멕시코 협력의 지평을 넓혀가자고 제안했다.



李대통령 멕시코서 "관세 얼마나 올랐나" K엑스포 기업 애로 청취

이 대통령 부부는 이날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 마야홀에서 열린 K-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했다. 강 사장이 "(멕시코에서)K뷰티와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 하자 이 대통령은 "K패션은 어떤가요"라고 물으며 현지 반응을 살폈다. 이 대통령 부부는 화면에 나타난 결과를 함께 보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진지한 표정으로 "관세가 어느 정도 올랐느냐"고 물었고, 김 대표가 "10% 정도 올랐다"고 답하자 고개를 끄덕였다. 이 대통령 부부는 기아와 삼성전자, LG전자 부스도 차례로 방문했다. 조용철 농심 대표이사가 멕시코 소비자들의 매운맛 수용도가 높다고 설명하자 김 여사는 "맛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주변 사람들에게도 라면을 나눠주며 시식을 권했다. 이 대통령이 "무슨 면이냐"고 묻자 조 대표는 "볶음면이다. 해외시장을 겨냥해 만든 제품"이라고 답했다. 유지석 LG생활건강 미국법인 마케팅 부문장이 탈모 관련 제품을 소개하다 "두 분은 아직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 말하자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웃음을 터뜨렸다.



[미중정상회담] 미중정상 한반도 논의…'11월 방중' 트럼프, 김정은 만날까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국 방문을 확정하면서 이를 계기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이 성사될지 관심이 쏠린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김 위원장과의 대화 재개 의지를 여러 차례 밝혀왔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최대 우방인 중국의 시 주석에게 김 위원장의 의중이나 북미 대화 재개를 두고 조언을 구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돼왔다. 시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오는 11월 18∼19일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정식 초청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전후해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한 움직임이 구체화할지 주목된다.



'성남라인' 겨눈 野…올해 국감도 또 김현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인사 참사 책임을 지고 물러나자, 이를 '꼬리 자르기'로 규정하고 '진짜 실세'를 국감장에 불러내겠다는 것이다.김 실장의 국감 출석을 둘러싼 충돌은 지난해에도 발생했다. 당시 대통령실 인사와 살림을 총괄하던 김 총무비서관은 국감을 목전에 두고 제1부속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도시가스 보급률 50% 미만 기초지자체 60곳…"대부분 비수도권"

도시가스 보급률이 50% 미만인 기초자치단체가 총 60곳으로 파악됐다고 26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이 밝혔다. 이 의원이 산업통상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남에서는 장성·담양·영광·해남·함평·장흥·목포·강진·곡성·구례·고흥·보성 등 12곳의 도시가스 보급률이 50%에 못 미쳤다. 도시가스 보급률이 낮은 60개 지역은 도시가스 평균 요금이 1MJ(메가줄) 당 24.17원으로, 수도권 평균 22.55원/MJ보다 높게 형성됐다.



"공익직불제 의무위반 매년 1만건 넘어…4년간 부정수급 6천건"

농가의 기본 소득 안정을 위해 도입된 '기본형 공익직불제'의 의무 위반 사례가 매년 1만 건 넘게 발생했다고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26일 밝혔다. 위반 유형별로는 실제로 경작하지 않거나 폐경지를 방치한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위반이 2만3천922건으로 전체의 절반(50.8%)을 넘었다. 같은 기간 고의적인 부정수급 적발 사례도 5천864건(58억7천400만원)에 달했다.



"4년새 저축은행 자영업자 대출잔액 절반 되고 연체율은 3.6배"

대출 100만원 중 16만원이 부실채권…박성훈 "정책금융만으론 안돼" 저축은행의 개인사업자대출 잔액이 4년여 만에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반면 연체율은 3.6 배로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불과 3년 반 만에 48%(11조6천209억원)가 줄어든 것이다. 대출 규모는 줄었지만, 부실 정도는 오히려 악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폐업 선불거래 피해구제 3년 새 7배↑…필라테스·헬스장 74%"

국힘 박성훈 "최근 5년간 총 838건…3건중 1건이 '처리불능'" 헬스장·필라테스 업체의 이른바 '먹튀 폐업' 피해 사례가 3년 만에 7배 이상 늘어나 안전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훈 의원이 26일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접수된 폐업 관련 선불거래 피해구제 건수는 총 838건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204건이 접수됐고, 올해는 7월까지 104건을 기록했다. 피해는 장기간 이용료를 미리 받는 체육시설·강습 업종에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최수진 "온라인서 적발된 가짜상품 게시물, 5년간 151만건"

플랫폼별로는 '인스타그램'에서 적발된 게시물이 44만7천915건으로 전체의 29.6%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상품별로는 가방이 46만2천234건, 의류가 40만8천555건으로 두 품목이 전체 상품의 57.5%를 차지했다.



이정문 "尹정부서 영화제 지원예산 급감…영진위 대책은 전무"

윤석열 정부의 재정 역할 축소로 급감한 영화지원 예산이 아직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대상 영화제 수도 2021년 46개에서 2024년 10개로 감소했다가 2025년 20개, 지난해에는 32개로 증가했으나 아직 2021년 수준엔 이르지 못했다.



"전문의 못 구하는 보훈병원…대구 호흡기내과는 7년째 휴진"

국민의힘 박성훈 "보훈가족 진료 중단 안 돼…전문의 확보대책 마련해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진료를 책임지는 보훈병원에서 전문의를 구하지 못해 일부 진료과가 수년째 문을 닫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국회의원(부산 북구을)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문의 부재로 현재 휴진 중인 진료과는 대구보훈병원 호흡기내과 등 총 3곳이다.



온열질환 산업재해 5년새 3.3배 증가…사망자도 24명 발생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온열질환으로 인한 산업재해자 수는 2021년 25명에서 지난해 83명으로 5년 사이 3.3배 증가했다. 산업재해자 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업종별 산업재해자 수는 건설업이 113건으로 가장 많았다.



[북한날씨] 평안도·함경도 대체로 흐림…곳에 따라 비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이날 지역별 날씨 전망.



李대통령 "한멕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기업도전 뒷받침"

이 대통령은 이날 멕시코시티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한-멕시코 비즈니스포럼 축사에서 "양국 간 투자와 첨단 산업 공급망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 정부가 관련 논의를 조속히 재개해 기업인 여러분의 도전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호혜적 협력 기반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한국무역협회 윤진식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LG 구광모 회장, LS 구자은 회장, 삼성전자 노태문 사장, 네이버 최수연 대표 등 대기업 15곳에서 참여했으며, 중견·중소기업 31곳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與, 내달초 민주유공자법안 본회의 처리 추진…국힘, 필버 검토

도정법안 등도 상정 대상으로 거론…국힘 "전혀 협의 안돼" 반대 이정현 안정훈 이율립 = 더불어민주당이 민주유공자법안 등의 내달 초 본회의 처리를 검토하면서 이를 둘러싼 여야 간 대치가 예상된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협의 없이 쟁점 법안을 상정하면 건건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로 맞서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어서다. 민주유공자법은 민주화운동 사망·행방불명·부상자에 대한 예우로 의료·양로·요양 지원 등을 펴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민주당 민병덕 정책위 경제 수석부의장은 지난 2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우려해온 부분도 이제 충분히 검토해 이미 적용 대상과 지원 내용도 대폭 축소했다. 의료지원·양로·요양·재가복지 등 국가가 해야 할 최소한의 책임만 담겼다"며 "10월 본회의에서 민주유공자법을 합의 처리하자"고 촉구하기도 했다.



EDPF 이차보전 예산 2년 새 급증…"기금 지속가능성 확보해야"

26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이 확보한 '2020∼2026년 EDPF 이차보전 사업 예‧결산' 자료에 따르면 2024∼2026년 사이 사업 예산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EDPF는 개발도상국의 경제·사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비구속성 양자 공적개발원조(ODA) 수단이다. 이차보전사업은 대출 승인 후 사업 추진 일정에 따라 5∼6년간 분할 실행되는데, 최초 대출 실행 시점부터 대출잔액에 대한 이차보전 소요가 발생한다. 이에 따라 시중금리가 오르는 시기에는 금리차가 확대되면서 재정 지출이 급격히 늘어날 수 있는 구조다. 이 같은 현상은 실제 EDPF 사업 예산에도 나타나고 있다.



"외교부 전화 맞아?"…공관·영사콜센터 사칭 피싱 2년간 103건

10건 중 8건 미주서 접수…'영사콜센터' 발신정보 띄운다 최근 2년간 재외공관이나 영사안전콜센터를 사칭한 피싱 피해 접수가 100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준환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재외공관 및 영사안전콜센터 사칭 피싱 피해 접수 건수는 총 103건으로 집계됐다. 외교부는 지난해부터 사칭 피싱 관련 재외공관의 보고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접수 건수를 관리하기 시작했다.



첫 ICJ 재판관 도전하는 한국…'아시아 1석' 놓고 3파전

26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인 후보는 백진현 전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 소장이다. 백 전 소장은 2009∼2023년 ITLOS 재판관으로 활동했고, 그중 2017∼2020년에는 소장을 지냈다. 한국은 ITLOS, 국제형사재판소(ICC) 등 주요 국제법률기구에 꾸준히 인사를 진출시켜왔지만, 유엔의 주요 사법기관인 ICJ에는 아직 한 명의 재판관도 배출하지 못했다. 그러나 첫 도전부터 경쟁이 치열하다. 오는 11월 3일 열릴 예정인 선거에서는 임기가 끝나는 5석을 놓고 한국 등 8개국 후보가 맞붙는다. 경쟁 후보들도 만만치 않다. 요르단의 마흐무드 다이팔라 흐무드는 현직 ICJ 재판관으로 재선에 도전한다. 싱가포르는 레나 리 국제법 담당 대사를 후보로 내세웠다. 백 전 소장의 강점은 14년간 ITLOS 재판관으로 활동했다는 경험과, 그에서 비롯된 높은 국제 지명도다.



"도로공사 설계변경에 공사비 6년간 1.2조↑…부실설계 사례도"

국힘 유상범 "시공물량 누락 등 비물가 요인 3천185억↑…관리체계 재정비해야" 최근 6년간 국토교통부 소관 도로공사 현장에서 설계 변경으로 1조2천억원에 가까운 공사비가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2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5개 지방국토관리청 소관 67개 도로공사 현장에서 설계 변경으로 늘어난 공사비는 총 1조1천696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부 현장에서는 사전 조사 미흡과 설계 부실로 공사비가 늘어난 사례도 있었다. 설계 변경이 10회 이상 반복되면서 공사비와 공사 기간이 크게 늘어난 사업도 있었다.



"수출 중고차 3년새 2배 늘었는데…번호판 떼면 관리 사각지대"

늘어난 물량에 무단방치 빈번…정일영 "체계적인 관리제도 갖춰야" 수출 중고차 물량이 3년 만에 2배 넘게 증가했지만 차량 무단 방치와 불법주차 등의 문제를 두고는 정부의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문제는 수출 물량이 늘어나면서 수출을 위해 등록을 말소하고 번호판을 반납한 이후 실제 수출되기 전까지의 관리 공백이다. 이런 문제는 중고차 수출 물량이 집중된 인천 연수구의 사례에서 확인된다.



임오경 "청소년 도박, 절반이 12세 이전 시작…9세 미만도 14%"

도박을 경험한 청소년들의 절반 가까이가 이미 초등학생 때 처음 도박을 접했다는 조사가 26일 나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25년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에 따르면 도박을 경험한 청소년이 처음 도박을 접한 나이는 평균 12.5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경제협력 고도화 기반"

멕시코를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양국의 상호보완적인 산업 경제 구조를 감안할 때 '한-멕시코 무역 협정'은 양국의 경제 협력을 한 단계 더 고도화하는 견고한 기반이 될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한-멕시코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짙어지는 지금 기업들이 안심하고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더욱 안정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짙어지는 지금 기업들이 안심하고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더욱 안정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양국 정부가 관련 논의를 조속히 재개하여 기업인 여러분의 도전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호혜적인 협력 기반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이 대통령은 "우리 양국은 이처럼 깊은 실내에 또 끈끈한 유대를 원동력 삼아 더 큰 경제 협력과 공동 번영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며 △투자와 첨단 산업 공급망 협력 강화 △미래 신산업, 에너지 분야로의 협력 확대 △문화 창조 산업 교류·협력 강화를 제시했다.그는 "멕시코의 다섯 번째 교역 상대국으로 지난해 양국의 교역액은 무려 206억 달러에 이른다. 멕시코의 우수한 제조 기반과 현지 부품 생태계에 한국의 첨단 기술 경쟁력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또 강화해서 양국 기업이 북미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함께 뻗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미래 신산업과 관련해서는 "양국은 전통 제조업에서 굳건하게 다져온 성공 경험을 발판 삼아 바이오, 헬스케어, 뷰티와 같은 미래 신산업은 물론이고 에너지와 전력, 인프라 같은 디지털 혁신 분야로 협력의 폭을 과감하게 넓혀가야 한다"며 "멕시코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산업 고도화 비전과 한국의 검증된 제조 기술 역량이 결합한다면 멕시코는 자국의 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고, 한국 기업들은 멕시코의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새로운 기회가 크게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문화 창조 산업 분야에서는 "문화적 공감대와 인적 교류를 바탕으로 콘텐츠와 음식, 패션과 뷰티, 관광에 이르는 문화 창조 산업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장해야 한다"며 "양국의 창의성과 문화적 매력이 비즈니스와 결합한다면 기업들에게는 매력적인 시장이 열리고, 한국과 멕시코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도전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도 "한국의 기술과 투자 역량, 멕시코의 탄탄한 제조 기반과 우수한 인재가 만난다면 양국이 함께 만들어갈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한국의 기술과 투자 역량, 멕시코의 탄탄한 제조 기반과 우수한 인재가 만난다면 양국이 함께 만들어갈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최 회장은 "비즈니스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다.



野박성훈 "보훈단체 직원 시급 9천509원…최저임금에도 못미쳐"

보훈단체 직원들의 인건비가 법정 최저임금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가보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보훈단체 직원 인건비 단가는 평균 시급 9천509원(월 174만원)으로 편성됐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7년도 예산안의 보훈단체 인건비 단가는 올해와 동일한 9천509원이다.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3년 새 46배 증가…도용·악용 우려"

문진석 "사후 신고 보단 통관단계서 본인 확인 강화해야" 통관 과정에서 수하인을 특정하기 위해 발급하는 개인통관고유부호의 도용 의심 신고가 3년 사이 46배 증가한 것으로 26일 파악됐다. 이는 2022년 1천502건보다 46배 넘게 늘어난 수치다.



명절 앞둔 원산지 표시위반 단속서 최다적발은 '김치·돼지고기'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원산지 표시 단속에서 김치와 돼지고기 등의 위반 사례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위반 유형별로는 '거짓 표시'가 2천49곳으로, '미표시'는 1천663곳이었다. 두 품목을 합한 위반 건수는 1천873건으로 전체의 42.8%에 달한다. 위반 유형별로는 배추김치는 원산지 표시 위반 951건 중 753건, 돼지고기는 922건 중 582건이 '거짓 표시'였다.



[아프리카인물열전](39) 40년 장기집권에 맞선 우간다 팝스타 보비 와인

젊은층 저항의 상징인 가수 출신 야권 지도자…살해 위협 속 두 차례 대선 도전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의 40년 장기 집권에 맞서 싸우는 팝스타 출신의 40대 야권 지도자. 본명 로버트 캬굴라니보다 가수 예명으로 더 잘 알려진 보비 와인(44)은 1982년 우간다 중부 은코지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수도 캄팔라 빈민가에서 컸다. 보비 와인은 2000년대 초반 가난과 사회 정의를 다룬 음악으로 '빈민가 대통령'으로 사랑받으면서 인기 스타로 떠올랐다. 가수로서 이미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은 보비 와인은 이를 목격하고 정치에 투신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보비 와인은 무세베니 대통령에 비판적인 유력 야권 지도자로 급부상했다. 무세베니 대통령은 1986년 쿠데타로 집권한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장기 집권 지도자로 올해 81세다. 올해 40년 연속 집권 중이다. 우간다 제1야당 국민통합플랫폼(NUP) 대표를 맡고 있는 보비 와인은 2021년과 올해 두 차례 대선에서 무세베니 대통령과 맞붙었다. 정치인으로 변신한 뒤 보비 와인은 가택연금과 체포, 구금, 고문 등을 반복적으로 겪었다. 2018년 8월에는 우간다 보안군이 그의 운전사를 사살했으며 보비 와인도 체포돼 구타당했다. 보비 와인은 선거 이후 신변의 위협을 느껴 미국으로 망명했다.



尹정부서 영화제 예산 반토막…이정문 "영진위 대책은 전무"

하지만 2023년 50억 2200만원은 물론 2021~2022년 수준에도 아직 미치지 못했다.지원 대상 영화제 수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2021년 46개였던 지원 대상은 2024년 10개까지 줄었다가 2025년 20개, 2026년 32개로 다시 늘었다. 그러나 올해 기준으로도 2021년의 46개에는 못 미친다.내년도에는 지원 규모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이재명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영화제 65개를 대상으로 모두 92억 9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편성했다.



임오경 "코리아넷 홍보영상 평균 조회수 2만9천…호주는 237만"

호주는 총 34편의 영상당 평균 조회수가 237만회로 코리아넷의 82배였고, 두바이 홍보 채널의 영상당 평균 조회수는 234만회였다. 이 같은 수치를 두고 국제방송교류재단은 "코리아넷의 조회수가 K팝 중심으로 편중돼 있고 광고 유입 비중이 높아 자연 확산에 한계가 있다"고 자체적으로 진단했다고 임 의원은 전했다.



허위 병가·출장 올리고 일본 여행…선관위 전 간부 집행유예

허위로 병가와 출장을 내 해외여행을 가고 급여와 출장비까지 챙긴 전 선거관리위원회 간부급 공무원이 징역형 집행유예에 처해졌다. A씨는 일본 여행을 가면서 하급자에게 지시해 복무시스템에 허위 병가·공가를 올리는 등 2016년 8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총 36회에 걸쳐 복무 관련 전자기록을 위작·변작하고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 2016년부터 2023년 사이 일본 등으로 출국하면서 무단결근을 하거나 허위 병가·공가를 사용하고도 실제 출근하지 않은 기간에 해당하는 급여를 지급받아 총 2천200여만원을 챙긴 혐의도 있다.



멕시코 'K엑스포' 찾은 李대통령…"관세 얼마나 올랐나"

김 여사는 노래 가사를 통해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살펴본 뒤 "가격은 얼마인가"라고 질문하며 관심을 보였다. 빙그레 부스에서는 바나나 우유와 메로나 아이스크림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농심 부스에서는 이 대통령과 김 여사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즉석조리식 '한강 라면'을 시식하기도 했다.



첫 ICJ 재판관 도전하는 한국…'아시아 1석' 놓고 3파전(종합)

26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인 후보는 백진현 전 국제해양법재판소(ITLOS) 소장이다. 백 전 소장은 2009∼2023년 ITLOS 재판관으로 활동했고, 그중 2017∼2020년에는 소장을 지냈다. ICJ는 유엔의 주요 사법기관으로 국가 간 법적 분쟁을 해결하고, 유엔 총회·안전보장이사회 등의 요청에 법적 문제에 대한 권고적 의견을 제시한다. 외교부는 한국이 1991년에야 유엔에 가입했고, 그사이 지역별 의석 배분 등 오랜 관행이 형성된 점 등을 배경으로 설명했다. 그러나 첫 도전부터 경쟁이 치열하다. 오는 11월 3일 열릴 예정인 선거에서는 임기가 끝나는 5석을 놓고 한국 등 8개국 후보가 맞붙는다. 경쟁 후보들도 만만치 않다. 요르단의 마흐무드 다이팔라 흐무드는 현직 ICJ 재판관으로 재선에 도전한다. 싱가포르는 레나 리 국제법 담당 대사를 후보로 내세웠다. 백 전 소장의 강점은 14년간 ITLOS 재판관으로 활동했다는 경험과, 그에서 비롯된 높은 국제 지명도다.



李대통령 부부, 멕시코시티 한인상점가 찾아…타코로 오찬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1990년대부터 본격 정착한 한인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업소가 자리 잡고 있어 멕시코시티의 '작은 서울'로 불리는 이 지역을 이주일 주멕시코 대사의 안내를 받아 걸으며 둘러봤다. 멕시코 국민들과도 소통했다. 그룹 스트레이키즈 콘서트에 가기 전 한식을 먹으러 이곳을 찾았다는 멕시코 국민, 거리에서 스트레이키즈 티셔츠를 입고 응원봉을 든 어린 멕시코 팬들과는 웃으며 '하이 파이브'를 하기도 했다.



멕시코 '작은서울' 찾은 李대통령…스트레이 키즈 팬들과 하이파이브

멕시코를 국빈방문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의 '작은 서울'로 불리는 소나 로사를 찾았다. 이 곳에서 이 대통령은 동포들과 인사를 나누는 한편, 멕시코 국민들과도 소통했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에 따르면 소나 로사는 멕시코시티의 대표적인 상업 지역이다. 이 대통령 부부에 현지 동포들은 태극기를 손에 들고 "환영합니다"라고 화답했고, 이 대통령 부부도 손을 흔들고 악수를 나눴다. 또 스트레이 키즈 티셔츠를 입고 응원봉을 든 어린 팬들도 만났고, 이 대통령 부부는 이들과 웃으며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원유와 핵심광물 등 주요 자원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멕시코 'K엑스포' 찾은 李대통령…"관세 얼마나 올랐나"(종합)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먼저 네이버 계열사 '케이크'의 전시 부스에 방문해 방탄소년단(BTS)과 연계한 한국문화·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시연을 지켜봤다. 김 여사는 노래 가사를 통해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살펴본 뒤 "가격은 얼마인가"라고 질문하며 관심을 보였다. 빙그레 부스에서는 바나나 우유와 메로나 아이스크림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농심 부스에서는 이 대통령과 김 여사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즉석조리식 '한강 라면'을 시식하기도 했다.



李부부, 멕시코서 K팝 팬들과 '다이너마이트'…"뜨거운 열정에 감사"

이 대통령은 "K팝을 사랑하는 여러분을 뵙게 돼 정말 기쁘다"며 "K팝을 통해 누군가를 행복하게 하는 댄서와 가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도 "지난 5월 BTS가 멕시코를 방문했을 때 여러분의 뜨거운 함성과 열기에 깜짝 놀랐다고 들었다"며 현지 팬들의 열정에 감사를 표했다.



국힘 '지뢰사고' 공세 지속 "대통령 침묵만…증거유실 기다리나"

정점식 원내대표는 26일 페이스북 글에서 "'부를 땐 나라의 아들, 다치면 느그 아들, 죽으면 누구세요?' 정 원내대표는 "우리는 이미 7월에 동해상에서 실종 끝에 사망한 해군 장병을 '누구세요?' 취급하며 골프 라운딩을 즐기던 사람을 기억하고 있다. 이 대통령의 언행 불일치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며 "신속하게 지뢰 폭발의 범인이 누구인지 육하원칙에 입각해 명확히 발표하라"고 촉구했다. 배준영 의원도 SNS 글에서 "지뢰로 국군의 발목이 절단된 사고가 5일이 지났지만 현장 감식은 없었다"며 "혹시 이 대통령의 23일(현지시간) 유엔 연설과 관련이 없느냐.



[아시안게임] 자국산 운동복 자랑하던 北…중국 브랜드 착용 '눈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북한 선수단이 중국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운동복을 착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제 스포츠대회에서 자국산 단복·운동복 착용을 체제 선전 소재로도 활용하던 북한이 중국 제품을 착용했다는 사실은 더욱 끈끈해진 북·중 관계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북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중국 브랜드 '차오단'의 운동복, 모자, 가방 등을 사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북한 선수단이 경기 외 시간에 여가를 보내거나, 이동할 때에도 북한 국기와 함께 이 브랜드 로고가 꾸준히 노출되고 있다. 차오단(QIAODAN)은 브랜드명과 로고가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을 연상시켜 성명권 등을 둘러싸고 조던 측과 장기간 소송전을 벌인 브랜드다.



與, 국힘 '지뢰사고' 공세에 "안보 불안 음모론…매국적 행태"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안보를 정쟁의 도구로 삼는 행태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우리 군은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며 혹시 모를 2차 사고의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이런 군의 노력을 폄훼하는 데만 바쁘다. 이어 "국민의힘의 음모론은 대한민국의 국가안보를 뒤흔드는 중대한 위협행위"라며 "안보 불안을 부추기는 음모론 제기를 즉각 중단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전은수 원내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에서 "안보는 추측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장병의 생명과 안보를 정쟁에 이용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야당과 무소속 한동훈 의원과 싸우려 해도 알아야 면장을 한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DMZ 지뢰 사고 두고 연일 공세…"李 대통령 언행불일치"

뉴시스 국민의힘이 최근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를 두고 정부와 군 당국에 신속한 현장 조사와 원인 규명을 촉구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군은 이미 사고 조사에 착수했으며 현장 안전 확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서 부상 장병에 대한 정부 대응을 비판하며 지뢰 폭발 원인을 신속하고 명확하게 발표하라고 요구했다. 국민의힘은 전날에도 정부와 국방부를 향해 공세를 이어간 바 있다.



北포로 비공개 송환에 野 "왜 감추나" 與 "음모론 중단"

북한군 포로가 최근 우리나라에 송환된 것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26일 논평을 내고 "대한민국 국민이 대한민국으로 온 것이 무엇이 그렇게 감출 일인가. 우리 장병의 희생과 부상을 정치적 공격의 소재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한·미 ‘전작권 전환 협력’ 메시지에도···목표연도 도출 ‘우려’ 제기되는 이유

공동취재 제공, 한·미 정상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한 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 한 가운데, 군 안팎에서는 올해 하반기 내 목표연도(X연도) 도출이 가능할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여전히 미국 측과 전환 시점에 대한 이견이 남아있는 상황일 뿐더러 대미투자와 호르무즈 파병과 같은 주요 현안이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전작권 전환 협의 과정에서 미국과의 이견이 크지 않다는 입장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속도감 있는 전작권 전환에 대한 양국간 협력 의지를 재확인 한 바 있다. 그러나 군 안팎에서는 정부의 임기 내 전작권 전환 방침을 비롯해 올해 전환 목표연도 도출까지도 낙관할 수 없다는 시각이 많다. 여전히 전환 목표연도에 대한 한·미 간 이견을 좁히는 것이 관건으로 꼽힌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지난 4월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한국의 전작권 전환 조건을 오는 2029년 1분기까지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번 제29차 KIDD 공동보도자료에서도 전작권 현안에 대한 진전된 기류를 읽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DMZ 지뢰 사고 여야 공방···박지원 “사실대로 밝혀라, 국민도 여당도 무섭다”

여야는 26일에도 비무장지대(DMZ) 내 지뢰 폭발 사고를 두고 공방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 책임론, 정부의 북한 눈치보기와 은폐 등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26일 페이스북에 “다쳤다고 ‘느그 아들’ 취급하지 말고 신속하게 지뢰폭발의 범인이 누구인지 육하원칙에 입각하여 명확히 발표하길 바란다”고 적었다. 그는 “‘부를 땐 나라의 아들, 다치면 느그 아들, 죽으면 누구세요?’ 이런 말 다시는 나오지 않게 해야 한다던 이재명 대통령이었다. DMZ 지뢰 사고로 발목이 절단된 군 장병도 부를 땐 나라의 아들이었을 거다. 그런데 이 나라의 국방부와 군은 부상 장병들을 ‘느그 아들’ 취급하고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의 언행 불일치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고 했다. 우리 장병들이 피를 흘렸음에도 북한의 눈치를 보며 입을 꾹 닫고 있는 비겁하고 무책임한 처사”라고 했다. 사고 직후부터 북한이 최근 매설한 지뢰인지, 유실된 지뢰인지, 과거부터 존재하던 미확인 지뢰인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안보는 추측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뭘 알아야 한동훈과 싸우지…왜 뒤로 숨나" 박지원, '지뢰 사고·北포로 비공개' 정부 직격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를 향해 비무장지대(DMZ) 내 지뢰 폭발 사고와 우크라이나 북한 포로 송환 등에 관한 설명을 요구했다. 왜 닥치고 설명을 못하느냐. 왜 적극 행정을 하지 않고 뒤로 숨느냐"고 비판했다. 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연설에서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측이) 비공개 합의를 어기고 공개했다. 무슨 사정이 있는지는 모르나 많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설사 우리 군이 북한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 하더라도 사실대로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도 여당도 무섭다. 그렇게 하려면 다 내려오셔라. 우리가 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우크라 北 포로송환 공개' 논란에…靑 "일관된 원칙따라 대응"

비공개가 적절했다는 한국 정부의 기존 입장에 대해 '일관된 원칙에 근거한 것'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비공개 합의를 어기고 공개했다. 그러나 이날 일부 언론에서는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의 한 소식통이 "우크라이나는 (포로 송환을) 비밀로 유지하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다"는 반박을 했다고 보도했다. 그에 대해서는 답변드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현진 "JYP 소속 가수들 팬이지만 확인해봐야…박진영, 국정감사에 부를 것"

/사진=뉴스1화상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 직속 기구인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이자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을 국정감사에 부르겠다고 밝혔다. 25일 배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득이 국감장에 JYP, 박진영 위원장을 모시려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내 상표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나눠 갖지만 해외 상표권을 JYP엔터테인먼트가 단독으로 확보했다며,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축제의 해외 상표권을 민간 기업이 소유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중문화계에 파다한 지적과 우려대로 특혜인지, 복마전인지 국민들께 직접 설명하셔야겠다"며 "우리는 불공정을 제일 싫어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참고로 저는 JYP 소속 여러 가수들의 팬이다"라고 덧붙였다.



민주 "국힘 DMZ 지뢰 의혹은 음모론…도 넘은 정쟁화"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안보를 정쟁의 도구로 삼는 행태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가안보는 안중에도 없이 정치적 계산기만 돌리는 매국적 행태가 국민의힘의 현주소"라며 "국민의힘의 음모론은 대한민국의 국가안보를 뒤흔드는 중대한 위협행위" 라고 말했다. 이어 "안보불안을 부추기는 음모론 제기를 즉각 중단하기 바란다"며 "정쟁도 사안을 가려 해야 하는 법"이라고 일침했다.



[단독] 군복도, 명품시계도 가짜인데···딥페이크 불법 선거 영상, 국내 플랫폼만 다 지웠다

#1. 부산시장 후보로 출마한 A의원이 양복 대신 군복 차림으로 회견을 하고 있다. “일병, 이병 자식들. 군기가 빠져 가지고….” 영상 아래에는 A의원이 간염으로 군 입대를 거부했다는 자막이 달린다. 실제 입지 않은 군복을 합성하고 실제 하지 않은 발언을 딥페이크로 만들어 A의원의 군 면제를 조롱하려는 영상이다.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구글과 페이스북에 삭제를 요청한 딥페이크 영상들이다. 공직선거법 82조 8항은 선거일 90일 전부터 인공지능(AI) 기술로 만든 딥페이크 영상을 금지하고 있지만, 플랫폼 본사가 국내냐 해외냐에 따라 삭제 여부는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선관위가 6·3 지방선거 기간 삭제 요청한 게시글은 1만733건에 달했다. 특히 해외 플랫폼일수록 선관위의 삭제 요청에 소극적인 경향을 보였다. 삭제까지 걸리는 시간도 국내와 해외 플랫폼별 차이가 컸다.



청와대,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일관된 원칙따라 대응"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송환 사실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는 26일 "일관된 원칙에 따라 대응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입장"이라는 언급을 내놨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유엔 연설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에 보냈다고 밝힌 데 대해 "비공개 합의를 어기고 공개했다. 무슨 사정이 있는지는 모르나 많이 아쉽다"고 비판했다.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 부친상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지난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있다. 김 실장은 가족·친지들과 조용히 3일장을 치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李대통령 내외, 멕시코서 스트레이키즈 공연관람…"K팝사랑에 감사"

청소년기에 저도 그 꿈을 이뤘으면 어땠을까 생각을 가끔한다"며 "여러분은 오늘 그런 기회를 갖게 돼 축하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아마 평생 간직할 좋은 추억이 될 텐데, 오늘 공연 즐겁게 즐기라"고 덧붙였다. 김 여사도 "오늘 이 공연이 여러분 인생에서 잊혀지지 않는 밤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의 K팝을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멕시코 청소년들에게 "왜 K팝을 좋아하는지 궁금하다"며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이어 좋아하는 그룹 멤버를 물은 김 여사는 '필릭스'라는 답변엔 "오, 똑같다"라고 호응했고, '승민'이라는 답엔 "어떤 점이 좋으냐"고 되물었다. 이에 관중들이 "코레아"를 연호하는 가운데 공연이 시작됐다.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 부친상···조용히 가족장으로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부친상을 당해 고향인 광주에서 장례를 치르고 있다고 가 25일 보도했다. 김 실장은 전남광주 서구 한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서 가족들과 함께 조문객들을 맞고 있다고 한다. 김 실장은 청와대 비서실에도 부고를 알리지 않았고,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르겠다고 했다고 가 전했다.



曺 '재제청 거부' 여진…與 "법복입고 정치질" 野 "사법부 겁박"

더불어민주당은 조 대법원장이 '정치질'을 하고 있다며 공세를 벌였고, 국민의힘은 여권이 내란 특별수사본부 등을 통해 사법부를 겁박하고 있다고 맞받았다. 민주당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을 이름 석 자로만 지칭하며 "조희대는 지금 윤석열이 걸어간 몰락의 길을 한 걸음씩 그대로 밟고 있다. 사법부를 망가뜨린 장본인은 조희대"라고 비판했다. 이어 "대법관 한 자리가 200일 넘게 비어 있는 지금 사법부의 버티기가 길어질수록 그 공백의 부담은 결국 국민에게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이것이야말로 내란 아니냐"며 "삼권분립을 무력화하겠다는 선전포고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윤호중 장관, 스페인 노동사회경제부 장관과 사회연대경제 협력 MOU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 세르반테스 문화원에서 욜란다 디아즈 스페인 노동사회경제부 장관과 사회연대경제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에 앞서 인사말을 나누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세르반테스 문화원에서 욜란다 디아즈 스페인 노동사회경제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하기 위해 만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李대통령 "K팝 사랑에 감사"…멕시코서 스트레이 키즈 공연관람

이 대통령은 "문화라고 하는 게 정말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할 뿐만 아니라 국가와 국가도 연결해 주는 것 같다"며 K팝을 통한 양국 문화 교류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공연에 앞서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을 만나 격려한 뒤 멕시코 청소년 10명과 대화를 나눴다. 이어 "여러분은 그런 기회를 오늘 갖게 돼 정말로 축하드린다"며 "아마 평생 간직하게 될 좋은 추억이 될 텐데 오늘 공연을 즐겁게 즐기시기 바란다"고 했다. 김 여사도 "오늘 이 공연이 여러분 인생에서 잊혀지지 않는 밤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의 K팝을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가 무대에 등장하자 이 대통령 부부는 청소년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장동혁 "지뢰 사건, 北 소행 밝혀지면 국민 분노 정권 향할 것"

'왜곡'이니 '음모론' 이니 쉰내 풀풀 나는 레퍼토리를 또 다시 들고 나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지금까지 현장 조사는 시작도 안 하고 있다. 비까지 내렸지만 현장 보존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명백한 증거 인멸"이라며 "청와대는 '조사에 의혹이 있거나 의심할 근거는 없다'고 한다.



與 "지뢰사고 28일 현장부대 검증"…국힘 "현안질의로 규명"

더불어민주당은 '최전방 장병들이 정쟁의 불쏘시개'가 되고 있다며 여야의 현장 검증을 제안했지만, 국민의힘은 '현장에 갈 수도 없는 쇼'라고 일축하며 국방위 차원의 현안 질의 개최를 촉구했다. 이어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합동 현장 조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까지 국방위에서 끝까지 검증하겠다"며 국민의힘의 동참을 촉구했다. 또 "이런 상황에서 국정의 책임을 진 정부·여당은 국방위 전체회의 개최마저 반대하고 있다"며 "민주당에 단호히 말한다. 쇼하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28일 DMZ 사고 현장 방문”···국민의힘 “장병 부담 주는 쇼”

여야는 비무장지대(DMZ) 내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한 국회 현장 조사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여당은 “진실을 확인하는 가는 자리”라고 했고, 야당은 “장병에 부담 주는 쇼”라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회견을 열고 “현장 지휘관과 작전 장병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것이 훨씬 깊이 있는 검증이기 때문”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회견문을 읽고 있다. 출처: 김 의원 SNS 김 의원은 “국민의힘 위원들은이 현장 방문을 거부했다. 김 의원은 “이번 사건은 진상 규명과 장병의 생명 둘 중 하나를 고르는 취사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쇼하지 말라”고 했다. 임 의원은 “국정의 책임을 진 정부·여당은 국방위 전체회의 개최마저 반대하고 있다”고 했다.



김현지 청와대 1부속실장 부친상…광주서 조용히 가족장

김 실장은 청와대 비서실에도 부고를 알리지 않고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르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에서도 부친의 부고 소식은 따로 알려지지 않았다.



한동훈 "軍, 내일 DMZ 합동조사…유엔사의 신속 조사요구 거부"

우리 군은 이 요청을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결정된 내용에 국민적 의혹과 분노가 쌓이니 결국 27일로 변경해 합동 조사를 실시하기로 한 것으로 안다"고 언급했다. 한 의원은 사고 발생 지점도 군의 설명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이어 "어제 폭우가 내렸고 오늘로 사고 6일째가 지나고 있다. (현장 조사는) 오늘이든 내일이든 모레든 이미 너무 늦었다"며 "결국 이재명 정권이 북한 김정은 정권 눈치를 보기 때문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 정권은 소위 '가불기'(가드가 불가능한 기술)에 걸렸다. 6일간 폭우를 방치해놓고 증거가 부족해 원인 불명이라고 얘기한다면 이 정권은 죽는다"며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지난 24일부터 연일 조속한 현장 조사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신임 주북한 러시아 대사 부임…"양국 실질적 협력 활성화"

러시아의 북한 주재 대사가 26일 새로 부임했다. 주북 러시아대사관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안드레이 레오니도비치 포드욜리셰프(64) 신임 대사가 부인과 함께 이날 평양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공항에서는 북한 외무성 관계자들과 주북 러시아 대사관 직원들이 이들을 맞이했다고 대사관은 전했다.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포드욜리셰프 대사는 북한과 러시아 간의 실질적인 협력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어와 한국어를 구사하는 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재 러시아 총영사관을 거쳐 튀르키예 이스탄불 주재 러시아 총영사, 주나이지리아 러시아 대사를 지냈다. 방문시기는 외교 채널을 통해 조율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단신] 조용원, 러시아 여당 총선 승리 축전

조용원 노동당 비서가 최근 러시아 총선에서 압승한 집권 통일러시아당의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표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한동훈 “국방부, DMZ 사고 현장 합동조사 27일로 변경···유엔사 요구 거부 주체 밝혀야”

국방부가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지뢰 추정 폭발 사고 현장 합동 현장 조사를 27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말했다. “제이비어 브런슨 유엔군사령관이 지난 21일 사고 당일 신속한 조사를 지시했다. 한 의원은 “결국 유엔사는 신속한 현장 조사를 주장했지만 한국군의 반대로 추석 연휴가 끝난 오는 29일 합동 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던 것”이라고 했다. 한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국방부는 당초 29일 이전에는 현장 조사를 하지 않으려고 했음이 분명하다”고 했다.



한동훈, 또 국방부 앞 1인시위...27일 합동조사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정부와 군 당국의 대응을 "북한 김정은 정권 눈치 보기"라고 규정하며 강력히 비판했다. 왜 조사가 늦어졌는지 국민과 함께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軍·유엔사, DMZ에 인력 투입해 현장조사 준비…기동로 확보

이날 DMZ에 투입된 인원은 이동로에 대한 안전성 평가, 감시 및 통신상태 점검 등을 통해 작전환경 전반을 확인했다고 합참은 설명했다. 합참 차장이 이끄는 합참 합동 현장조사 태스크포스(TF) 인원과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 등 군정위 측, 조사기관, 작전병력 20여 명 등이 투입됐다. 지난 21일 사고 당시 DMZ 수색로 개척 작전에 참여했던 장병 일부도 자발적으로 참가했다고 합참은 덧붙였다. 이후 군은 유엔사와 함께 사고 현장에 대한 합동 조사를 준비해 왔다. 지난 23일 강신철 국방부 장관, 24일 합참 작전본부장, 25일 진영승 합참의장이 연이어 25사단을 방문해 현장조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현장조사 등을 토대로 그 결과를 국민들께 객관적이며 투명하게 설명드릴 계획"이라고 거듭 말했다.



李대통령 내외, 스트레이키즈 공연 관람…팬들과 대화도

"올라"라며 인사를 한 이 대통령 내외는 농심 4종 패키지,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모나크하우스 K-박람회 모자, LG생활건강 화장품세트 등 준비된 선물을 전달한 후 대화에 나섰다.이 대통령은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K-팝을 이렇게 사랑해 주시는 것에 대해서 정말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문화라고 하는 것이 정말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할 뿐만 아니라 국가와 국가도 연결해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저도 어릴 때 꿈이 대형 공연장에 가서 공연을 함께 즐기는 것이었는데, 결국은 이 나이 되도록 어릴 때의 꿈은 결국 이루지 못했다"며 "여러분은 그런 기회를 오늘 갖게 돼서 정말로 축하드린다. 오늘 이 공연이 여러분 인생에서 잊혀지지 않는 밤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의 K-팝을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이 대통령 내외는 청소년들에게 각자 좋아하는 멤버가 누구냐고 물으며 대화를 이어갔다.한 여학생이 "방찬"이라고 답했는데, 이에 김 여사가 "'방버지'라고 하는"이라고 반응하자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장이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좋아하는 드라마가 무엇인지까지 대화를 나눈 이 대통령 내외와 청소년들은 이후 스트레이키즈의 공연을 관람했다.이들은 응원봉을 들고 응원을 하는 한편, 휴대폰으로 셀카를 찍는 등 공연 분위기를 함께 즐겼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한·스페인 사회연대경제 협력 MOU 체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 세르반테스 문화원에서 욜란다 디아즈 스페인 노동사회경제부 장관과 사회연대경제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양국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 세르반테스 문화원에서 욜란다 디아즈 스페인 노동사회경제부 장관과 사회연대경제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양국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 세르반테스 문화원에서 욜란다 디아즈 스페인 노동사회경제부 장관과 사회연대경제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양국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軍·유엔사 합동 현장조사 준비…닷새 만에 DMZ 진입, 기동로 확보

이번 조사에는 지난 21일 연쇄 폭발 현장을 직접 겪었던 작전 장병 일부가 자발적으로 동행해 한미 합동조사팀의 정밀 물증 확보에 결정적인 증언을 더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합참은 현장조사 시점에 대해서는 "현장조사 일정 등 작전계획은 보안사항으로 노출 시 우리 군 장병들과 조사단의 안전에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조사 등을 토대로 그 결과를 국민들께 객관적이며 투명하게 설명드릴 계획"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군은 현장 잔해물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폭발물 성분과 북한군의 도발 가능성을 정밀 분석 중이다. 합참은 사고 직후 폭발 사고의 전말을 전담할 합동조사팀을 구성했으며, 조사팀은 사고 당시 작전 장병 2명이 몸에 착용하고 있던 바디캠 영상을 확보해 정밀 분석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군·유엔군사령부, 지뢰폭발 추정 현장조사 준비 위해 DMZ 병력 투입

군과 유엔군사령부가 26일 비무장지대(DMZ)에 병력을 투입해 최근 서부전선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 현장조사를 위한 준비 활동을 벌였다고 가 25일 보도했다. 합동참모본부(합참)은 이날 “군과 유엔사는 오늘 합동으로 DMZ 내 지뢰 추정 폭발 상황 관련 현장조사를 위한 기동로 확보 및 작전환경 조사를 했다. 군과 유엔군사령부가 서부전선에서 발생한 지뢰 추정 폭발 사고 현장조사를 위해 26일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기동로 확보 및 작전환경 조사 활동을 하는 모습. DMZ 지뢰 사고 여야 공방···박지원 “사실대로 밝혀라, 국민도 여당도 무섭다” 여야는 26일에도 비무장지대(DMZ) 내 지뢰 폭발 사고를 두고 공방을 이어갔다.



[아시안게임] 골 먹고 그라운드 철수…北축구, 거친 경기 끝 4강 좌절

"응원에 "필승조선!" 리광천 감독이 이끄는 북한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축구 남자 8강전에서 개최국 일본을 상대했다. 이날 굵은 빗줄기 속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북한은 여러 차례 일본 선수들과 강한 몸싸움을 벌이고, 심판 판정에 몰려가 항의하는 등 거친 승부욕을 드러냈다. 전반 15분께에는 공중볼을 다투던 북한 선수들끼리 충돌해 쓰러지는 일도 발생했다. 일본에 선제골을 내줬을 때는 북한 선수들이 심판에게 몰려가 항의하다 결국 선수들이 모두 경기장에서 퇴장하는 일도 벌어졌다. 북한 선수들은 나이지리아계 일본인 선수인 응와디케 우체가 득점 과정에서 수비수를 밀었다며 득점 무효를 주장했다. 이날 북한 축구대표팀이 다소 감정 섞인 몸싸움을 벌일 수 있다는 관측은 경기 전부터 제기됐다.



10개월 공백 깬 신임 주북 러시아 대사 평양 입성…첫 행보는 '파병 북한군' 추모

안드레이 포드욜리셰프 신임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26일 평양에 부임했다. 지난해 12월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전 대사가 재임 중 사망한 이후 10개월 만의 공백을 깨고 본격적인 외교 활동에 돌입하며, 북러 밀착 행보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주북 러시아대사관은 이날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포드욜리셰프 특명전권대사가 부인과 함께 모스크바발 직항편으로 평양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공항에서는 북한 외무성 관계자들과 대사관 직원들이 신임 대사를 영접했다. 이어 대사관 내에 설치된 전임 대사들의 부조에도 헌화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부임 첫날 타스통신 과의 인터뷰에서 양국 간 밀착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시안게임] '8강 탈락' 北축구 감독 "심판에 문제…페어플레이 맞나"

이날 북한 선수들은 전반 39분 나이지리아계 일본인 선수인 응와디케 우체가 터뜨린 결승골을 무효로 주장하다가 그라운드에서 전부 퇴장하는 소동을 빚었다. 우체가 득점 과정에서 수비수를 미는 파울을 범해 득점 무효라는 주장이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리 감독은 "결과적으로는 우리가 졌다"면서도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가면 페어플레이가 있을 것 같지 않다. 심판에게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판정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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