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5

사회 2026-09-05

울주병원 개원, 울주군 남부권 7년 의료 공백 해소 기대

울주군립병원인 '울주병원'이 4일 개원했다. 울주군 온양읍과 서생면 등 병원 응급실이 없어 타 지역 병원을 이용하는 등 의료 공백을 겪어왔던 울주군 남부지역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울주군 제공 7년간 이어온 울산 울주군 남부지역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울주군이 세운 군립병원 '울주병원'이 4일 문을 열고 진료를 개시했다. 지난 민선 8기 이순걸 울주군 당선자의 공약으로 추진되었으며, 우여곡절 끝에 민선 9기 들어 개원했다. 공식 명칭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울주병원'이다. 울주군 온양읍 덕남로 233에 연면적 7778.44㎡,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어 다음달 응급실 운영 등 필수 의료 기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위급환자 발생 시 찾을 수 있는 응급실 부족은 그동안 울주군 온산읍, 온양읍, 서생면 등 남부지역의 큰 의료 공백을 불러왔다.



동인, 日 King & Wood와 MOU…한·일 기업 법률수요 공동 대응 [로펌소식]

법무법인 동인이 일본 King & Wood 법률사무소·외국법 공동사업(KWT)과 한·일 기업의 법률 수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법무법인 동인 제공 법무법인 동인이 일본 King & Wood 법률사무소·외국법 공동사업(KWT)과 한·일 기업의 법률 수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동인, '가상자산 판매 사기' 1심 징역 5년 뒤집고 항소심 무죄 이끌어 [로펌소식]

법무법인 동인이 가상자산 판매 과정에서 사기 및 범죄수익은닉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피고인의 항소심을 맡아 원심을 뒤집고 무죄 판결을 이끌어냈다. 1심은 조씨가 사업의 허위성을 미필적으로 인식했다고 보고 두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단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항소심에서 조씨를 대리한 동인은 조씨가 운영진의 설명을 믿고 판매대행업체를 연결했을 뿐 사업의 허위성을 알거나 사기 범행을 공모하지 않았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주장했다. 사업이 사후적으로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다는 결과만으로 조씨가 판매 당시부터 사업의 허위성을 알고 있었다고 볼 수 없다는 취지다. 해당 가상자산이 실제 발행돼 해외 거래소에 상장됐고 일정한 사업의 외관이 존재했던 점 등을 고려하면 조씨가 사기 범행을 공모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크로반 약화해 제주서 멀어진다… 강풍 속 제주항 크레인 전도 1명 사망

4일 오후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11부두에 정박한 바지선에서 크레인이 쓰러진 가운데 해경과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고로 50대 바지선 선주가 숨지고 크레인 기사 1명이 크게 다쳤다. 해경은 크레인 전도 원인과 당시 작업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크로반은 4일 오후 9시 현재 북위 28.8도, 동경 127.7도 해상에서 시속 24㎞로 남동진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중심기압 992hPa, 최대풍속 초속 23m와 비교하면 세력이 다소 약해졌다. 기상청은 크로반이 5일 제주 남쪽으로 더 내려간 뒤 6일부터 동쪽으로 방향을 틀고, 7일 오후 9시께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4일 오후 3시53분께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11부두에 정박한 바지선에서 크레인이 쓰러지면서 작업자 2명이 깔렸다. 기상청이 4일 오후 10시 발표한 제24호 태풍 ‘크로반’ 예상 이동경로. 크로반은 이날 오후 9시 중심기압 994hPa, 최대풍속 초속 21m로 남동진했으며 5일 제주 남쪽으로 더 내려간 뒤 6일부터 동쪽으로 방향을 틀 전망이다. 기상청은 7일 오후 9시께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고 당시 제주시 건입동에서는 초속 20.5m의 강한 바람이 관측됐다.



제주 워케이션 생활인구 10만명… 김녕, 정부 농촌형 거점 첫 선정

김녕리체험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형 워케이션 신규 거점으로 제주에서 처음 선정돼 이달부터 원격근무와 마을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워케이션 생활인구 10만명을 확보한 제주가 공공·민간 오피스 중심의 휴가지 원격근무에 농촌 마을 체험형 모델을 더한다.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체험마을이 정부의 '농촌형 워케이션' 거점에 제주에서는 처음 선정되면서 평일 체류인구와 소비를 읍·면 지역으로 분산할 통로가 생겼다. 5일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농촌형 워케이션 운영지역은 이달부터 기존 10곳에서 13곳으로 확대된다. 제주지역이 농식품부 농촌형 워케이션 운영지역에 포함된 것은 처음이다.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형 모델은 여기에 마을 체험과 지역 소비를 결합한다. 참가자는 평일 기준 1인 하루 최대 5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녕에는 워케이션 수요를 받을 기반도 이미 마련돼 있다. 워케이션 이용자의 지출을 숙박·식음료에서 체험과 마을 서비스까지 연결할 여지가 있는 셈이다. 김녕 일대에서는 해녀문화와 바릇잡이, 낚시, 마을해설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이 운영되고 있어 농촌형 워케이션 이용자의 체류와 지역 소비를 연결할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제주도 집계에서 2025년 12월28일 기준 제주 워케이션 생활인구는 10만360명을 기록했다. 올해도 민간 파트너사 15곳이 17개 워케이션 오피스를 운영한다. 김녕에서 시작하는 농식품부 사업과 제주도의 자체 워케이션 바우처는 별도 사업이다.



'부정선거 음모론' 해소할까…선관위 특검 앞 난관들

방대한 수사 대상부터 수사기간 내내 특검팀을 압박할 '부정선거 음모론'까지 앞에 놓인 난관들이 만만치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5명의 특검보가 합류한 이후 본격적으로 수사 절차에 돌입했다. 각종 의혹 중에서 주력할 수사 대상을 추린 뒤 각 특검보에게 사건을 배당하는 등의 작업은 준비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로 꼽힌다.다만 이 작업이 특검 입장에선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수사 대상이 워낙 많고 성격도 다양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선관위 특검은 수사 기한 내 최대 성과를 내기 위해 현실에 맞게 수사 대상을 정해야 하는 상황으로 평가된다.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특검의 시선은 결국 '윗선' 수사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외유성 출장 의혹의 핵심 당사자이기도 한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을 비롯한 윗선들에 대한 직접 소환 조사 등을 통해 본격적인 책임 규명에 나설 전망이다. '부정선거 음모론'도 이번 특검 수사의 장애물이자 부담이다. 음모론을 펴는 극우 단체나 일부 정치 세력까지 나서서 수사 기간 동안 특검을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주 의용소방대 2310명, 실종 땐 '3단계 수색망'… 야간순찰 확대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7일부터 올레길과 외진 해안선, 골목길 등 지역별 취약지점을 대상으로 맞춤형 야간순찰을 확대하고 실종사고 발생 시 관할 지역에서 제주 전역으로 인력을 확대하는 3단계 수색지원망을 가동한다. /사진=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지역 의용소방대 2310명이 화재·재난 현장 지원에서 실종자 수색과 야간 안전순찰까지 역할을 넓힌다. 도내 28개 119센터도 길 안내와 응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관광객 안전거점으로 활용한다. 현재 제주에서는 78개 의용소방대에 2310명이 활동하고 있다. 우선 각 지역 의용소방대가 순찰구역을 직접 정한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지역대를 포함한 도내 28개 119센터를 '항상 열려 있는 안심 119'로 운영한다. 관광객이 길을 잃거나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경우 가까운 119센터에서 길 안내와 구급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주에서는 78개 의용소방대 231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생활안전 순찰과 관광객 지원, 실종자 수색 기능을 강화한다. /사진=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119센터를 화재·구급 출동기지에 그치지 않고 여행 중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직접 찾아갈 수 있는 생활권 안전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이승기, 前소속사 정산금 소송 또 승소…"계약해지 후 수익 나눠야"

재판부는 청구액 약 8억3천만원 중 약 6억9천만원을 인용했다. 앞서 이승기는 2022년 12월 전속계약 해지 이후에도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음원 및 음반 수익을 얻어왔다며 그에 대한 수익금을 배분하라는 소송을 지난 2월 제기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속계약이 종료한 이상 그 후 일정 수익을 취득하더라도 별도 합의가 성립되지 않는 한 수익금 정산 의무가 없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별도의 정산 합의가 성립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이승기에 대한 정산 의무는 소속사가 부담해야 한다는 취지다. 그러면서 "계약을 불이행한 자가 오히려 계약을 준수하는 경우보다 더 많은 이익을 취득하는 결과가 돼 신의칙 및 형평의 원칙에 현저히 반한다"고 했다. 이후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자체 계산한 정산금 약 54억원을 지급한 후 "더는 채무가 없음을 확인받겠다"며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냈다.



600억원 불법 공매도한 글로벌 투자은행…法 "과징금 169억 정당"

크레디트스위스 "담보 주식이라 공매도 아냐" 주장했지만 패소 600억대 규모의 불법 공매도로 과징금 169억을 부과받은 글로벌 투자은행(IB)이 한국 금융당국을 상대로 낸 불복 소송에서 졌다. 앞서 증선위는 2024년 7월 크레디트스위스가 소유하지 않은 603억3천만원어치 주식을 무차입 상태로 매도해 자본시장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169억4천여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다만 미리 주식을 빌리지 않고 공매도하는 무차입 공매도는 불법이다. 설령 공매도에 해당한다 해도 주식을 돌려달라는 중도 상환 요청(리콜)을 통해 결제일까지 주식을 반환받을 수 있었던 만큼 무차입 공매도로 볼 수 없다고 했다.



특수교육대상 '자폐성 장애' 학생 2만9천명 육박…4년만에 69%↑

진단기준·사회인식 변화 등 영향…맞춤형 교육·지원 수요 커져 전국 특수교육 대상자 중 자폐성 장애 진단을 받은 학생이 수년간 가파르게 늘면서 2만9천명을 눈앞에 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수교육 대상자를 장애 유형별로 보면 지적 장애가 6만311명(48.6%)으로 약 절반을 차지한다. X(트위터) @yonhap_graphics 인스타그램 @yonhapgraphics 자폐성 장애 학생은 2022년 1만7천24명에서 2023년 1만9천275명, 2024년 2만2천194명, 2025년 2만5천614명으로 늘었다. 자폐성 장애 학생이 급증한 배경에는 2010년대 초반 진단 기준 완화와 학부모의 인식 변화가 있다는 게 교육부의 설명이다. 자폐성 장애 증가 폭은 아니지만 지적 장애와 발달 지체도 눈에 띄게 늘었다. 반면 시각 장애, 청각 장애 등 신체적 장애 학생은 지난 수년간 꾸준히 줄었다. 저출산으로 학령 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자폐성 장애, 지적 장애 등의 증가는 특수교육 수요가 확대되는 현실을 보여준다.



충북 대체로 맑음…낮 최고 29도

5일 충북은 대체로 맑겠다.



건보 본인부담금 환급에 최대 20개월…"분기별 정산 필요"

하지만 연초에 병원비를 지출한 경우 실제 환급까지 최대 20개월이 걸릴 수 있어 저소득층과 고령층의 의료비 부담을 덜려면 환급 주기를 단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5년도 진료분에 대한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이 확정돼 지난 8월 31일부터 초과금 환급 절차가 시작됐다. 이번 환급 대상자는 총 226만2천605명으로 전년보다 5.9% 늘었고, 지급액은 3조760억원으로 10.2% 증가했다. 본인부담상한제는 비급여 등을 제외하고 환자가 1년간 부담한 건강보험 본인부담금 총액이 소득 수준에 따른 개인별 상한금액(2025년 기준 89만∼1천74만원)을 넘을 경우 그 초과분을 건강보험공단이 전액 부담하는 제도다. 병원비를 미리 깎아주는 사전급여 제도가 있지만 혜택 범위는 매우 좁다. ◇ 조기 정산으로 현금 흐름 틔워야…입법조사처 "분기별 환급 검토를" 국회입법조사처는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법으로 환급 주기를 단축하는 분기별 환급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일면식 없는 10대 버스서 지켜보고 따라다닌 30대…스토킹 유죄

법원 "죄책 가볍지 않아…처벌 전력 등 참작" 징역형 집유 선고 일면식 없는 10대를 버스와 정류장 등에서 수개월간 반복해 지켜보고 따라다니며 스토킹한 30대가 결국 처벌받았다. A씨는 지난해 6월 같은 법원에서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죄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항소심 재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경북 대체로 흐리고 구름 많아…낮 기온 24∼28도

대구와 경북은 5일 대체로 흐리고 구름 많겠다. 포항·경주 동부에는 강풍주의보가 동해남부 앞바다, 동해남부 북쪽 안쪽 먼바다, 동해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전·세종·충남 맑음…서해중부해상 강풍 주의

토요일인 5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강원 낮 최고 28도…밤부터 산지에 5㎜ 미만 빗방울

토요일인 5일 강원 내륙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과 산지는 대체로 흐리겠다. 밤부터 산지에는 5㎜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부산·울산·경남 맑다가 밤에 구름…해안 강풍·풍랑 주의

5일 부산·울산·경남은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부산과 울산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전에 곳에 따라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북 낮 기온 26∼31도…초속 15m 강한 바람

5일 전북은 대체로 맑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북 북부·남부 앞바다 모두 0.5∼1.5m로 일겠다.



제주 산지·중산간 중심 가끔 비…강풍 피해 유의

해안지역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육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해상에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이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에 너울과 함께 높은 물결이 유입되겠다.



가평 녹수계곡서 또 다슬기 채취 사고…70대 남성 숨져

경기 가평군 녹수계곡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7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9분께 가평군 상면 녹수계곡 인근에서 7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반려동물] 강아지도 사찰복 입고 스님과 차담…'댕플스테이' 인기

댕플스테이는 반려견을 뜻하는 신조어인 '댕댕이'와 사찰에서 머물며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템플스테이'를 결합한 말로,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하는 사찰 체험 프로그램을 뜻한다. 8세 비숑프리제의 보호자 윤 모 씨도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온전히 쉬는 데 집중할 수 있어 좋다"며 "강아지도 한결 차분해진다"고 했다. 반려동물과 함께 불교문화를 경험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사찰음식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등장했다. 소노펫클럽앤리조트 관계자는 "보호자와 반려견이 음식과 웰니스(건강)라는 같은 주제를 각자에게 맞는 방식으로 경험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식문화와 웰니스에 대한 관심을 반려동물 동반 여행 경험으로 확장하고 한국의 사찰음식이라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반려견을 위한 메뉴와 접목했다"고 덧붙였다. 불교계에서도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도 반려동물 동반 체류형 불교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청주시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지난 5월 댕플스테이를 운영한 데 이어 이달과 다음 달에도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부산 예인선 사고 해역 나흘째 수색…밤사이 실종자 못 찾아

부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 전복 사고로 실종된 선원 6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나흘째 진행 중이지만,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해저에 침몰한 티엔에스캐처호 선체에 대한 수중 수색도 못 하고 있다.



남양주 창고서 불…다량 연기 발생, 진화 중

5일 오전 5시 16분께 경기 남양주시 이패동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



신발장에 숨긴 남편 비상금…아내가 몰래 10만원 더 넣은 이유

글쓴이 A씨는 남편의 비상금을 처음 발견했다고 했다. 그는 "처음으로 발견했다"며 "둘 다 대출금을 갚느라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데 남편이 꽤 많이 모아뒀다"고 적었다. 그는 "굉장히 과감하게 숨겼더라"며 "매일 나와 남편이 버젓이 드나드는 곳에 떡하니 있었다. 정말 등잔 밑이 어두웠다"고 말했다. A씨는 비상금을 가져가지 않았다. 그는 "나중에 남편이 발견하면 자기 비상금이 60만 원으로 불어난 걸 보고 얼마나 좋아할지 모르겠다"며 "비상금인 걸 아니까 굳이 뺏고 싶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자전거 탄 노인 차로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외국인 유학생

새벽에 자전거 탄 노인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외국인 유학생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음주나 약물 운전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밀양 복합문화공간 '투명꽃' 송유림 관장 세자녀재단에 1000만원 후원

세자녀 출산축하금 1000만원을 후원한 경남 밀양시 단장면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투명꽃' 전경.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제공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이사장 김영식)은 경남 밀양시 단장면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투명꽃' 송유림 관장이 저출산 극복과 세자녀 출산가정 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 ‘부 경장 사건’이 남긴 질문들···곳곳에 드러난 실종수사 허점 어떻게 매울까

장모씨 실종사건을 허위 종결한 혐의를 받는 A경장이 지난달 25일 제주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부 경장이 허위로 종결시킨 실종자였던 장모씨가 실종 104일만에 숨진 채 발견됐지만, 경찰은 장씨 사인을 두고도 오락가락하는 모양새입니다.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취임 첫날이었던 지난 3일 제주도를 직접 찾았습니다. 그렇지만 부 경장 개인에 대한 국민적 분노와 경찰 시스템에 대한 비판과 질책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 경장에 대한 엄중한 처벌은 당연한 일입니다. 10건 중 8~9건은 ‘단순 가출’···“대충 종결해도 별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했을 것” 이번 부 경장 사건 이후 다수의 경찰·전문가들에게 의견을 물었습니다. 경찰들은 부 경장 범행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서도 “대다수 사건이 별 문제 없이 끝나니 ‘이렇게 해도 별 탈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 일선 경찰서 경찰은 “80%가 단순 가출이고, 나머지 15%는 자살”이라고 했습니다. 경찰이 지난달 24일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의 한 야자수농장에서 수개월 전 실종됐던 장모씨 시신을 발견해 현장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사람이 하는 일이니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을 수도 있다”며 “그걸 시스템이 해결해줘야 하는 것 아니겠냐”고 짚었습니다. 이처럼 확인해야 할 신고가 쏟아진다면, 신고 접수 뒤 사건의 성격을 판가름할 정보를 신속히 파악해야 수사력 집중이 필요한 강력사건을 가려낼 수 있을 겁니다. 통신정보 등 수사 초기에 필요한 정보는 민감한 개인정보이기도 합니다. 이렇다보니 지방 경찰서에서 실종수사를 맡았던 경찰은 초기 대응에 편법적 수단도 동원된다고 했습니다. 원칙대로 하면 지연되니 어쩔 수 없다고 했습니다. 경찰의 실종사건 매뉴얼도 손봐야 할 겁니다. 경찰은 실종자 발견 시 관련 정보를 확인·추적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또다른 부 경장 사건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해수분해] 바다 누비는 '로봇청소기'…해양쓰레기 155t 건져 올렸다

바다 안전부터 해양 연구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해양수산 행정을 펼치고 있지만 그 역할과 중요성은 쉽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사람의 손이 닿기 어려운 바다 구석구석을 누비며 쓰레기를 치우는 '바다의 로봇청소기'가 있다. 수심이 얕은 연안이나 갯벌처럼 선박이나 대형 장비가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투입되는 해양쓰레기 수거 로봇이다. 지난해 이 로봇이 바다에서 건져 올린 해양 부유 쓰레기만 155t에 달한다. 이러한 해양쓰레기 수거 기술을 개발하고 바다 곳곳의 환경을 관리하는 곳이 해양환경 전문 공공기관인 해양환경공단이다. 해양생태계 보전·복원부터 해양환경 조사·모니터링, 해양 기후변화 대응, 해양오염사고 방제·예방까지 바다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환경 문제를 관리한다. 이어 "기름 유출 등 해양 오염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신속한 방제 대응으로 어업인과 연안 지역사회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도 수행한다"고 덧붙였다.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는 선박의 안전부터 어업과 관광, 국민 건강에 이르기까지 우리 생활 곳곳에 영향을 미친다. 대표적으로 바다에 버려진 밧줄이나 폐그물이 선박 프로펠러에 얽히는 '부유물 감김 사고'는 전체 해양 사고의 10% 이상을 차지한다. 꾸준한 관리에 힘입어 해양쓰레기 발생량은 감소하는 추세다.



[위클리 건강] 술·고기만 피하면 된다?…2030 통풍 부르는 뜻밖의 습관

배달 음식과 술자리가 잦은 데다 끼니를 거르거나 간헐적 단식으로 체중을 급격하게 줄이는 20∼30대에서도 통풍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국내 통풍 환자는 2021년 약 138만명에서 2025년 약 149만명으로 4년 새 약 8%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젊은 층의 통풍 증가 배경 중 하나로 달라진 식생활과 체중 관리 방식을 꼽는다. 퓨린이 많은 음식을 자주 먹으면 몸에서 만들어지는 요산이 늘고, 알코올은 신장을 통한 요산 배출을 방해한다. 비만 역시 대표적인 통풍 위험 요인이다. 비만한 사람이 적정 체중까지 감량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만, 굶거나 식사량을 급격하게 줄이는 방식은 오히려 통풍 발작을 촉발할 수 있다. 장시간 금식하거나 극단적으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 지방 분해로 생기는 대사산물인 케톤체가 증가해 신장의 요산 배출을 방해할 수 있고, 이로 인해 통풍 발작이 유발되거나 악화할 수 있다. 통풍 환자라고 단백질 자체를 피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단백질을 얼마나 먹는지는 따져볼 필요가 있다. 급성 통풍 발작은 소염진통제 등을 사용하면 통증이 비교적 빠르게 가라앉을 수 있다. 통풍 치료의 기본 목표는 혈중 요산 농도를 지속해서 낮게 유지함으로써 이미 쌓인 요산 결정을 서서히 녹이고 새로운 결정이 생기는 것을 막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약물치료를 받는 통풍 환자는 혈중 요산을 6㎎/dL 미만으로 유지하는 게 권고된다.



텔레그램 고객 모아 코인→현금 환전…34억원대 거래 30대 실형

춘천지법 형사1단독 정종건 부장판사는 특정금융정보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4)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가상자산 거래를 영업으로 하는 사업자는 관련 법에 따라 상호와 대표자 성명, 사업장 소재지, 연락처 등을 금융 당국에 신고해야 하지만 A씨 등은 별다른 신고 없이 영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거제·통영 수해 응급복구는 끝났지만…개인 피해 복구는 '막막'

5일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 기준 거제와 통영지역 수해 응급복구율은 100%로 집계됐다. 그러나 생활밀착형 시설이 아닌 개인 사업장 등 일반 사유시설은 복구가 더딘 상황이어서 피해 주민들은 막막하다고 호소한다. 거제시 둔덕면에서 캠핑장을 운영하는 30대 자영업자 전모 씨는 "지난 4일 복구를 시작해 아직 복구 작업이 많이 남았다"고 토로했다. 전씨는 "공공시설이나 주거시설 복구가 우선인 상황은 이해하지만,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이기 때문에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울산 샤힌프로젝트 공사장서 올해 3명 사망…산업안전 경고등

사고 당시 A씨는 자신이 맡은 층의 작업을 마친 뒤, 같은 작업을 하던 동료를 도우려고 아래층으로 내려왔다. 이로써 샤힌프로젝트 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한 것은 올해 들어서 3번째다. 3건의 사고 모두 현대건설 컨소시엄(공동수급체)이 시공하는 패키지-1 현장에서 일어났다. 앞서 지난 5월엔 이 현장 고압가스 저장용기 내부에 사고원인 확인차 들어갔던 DL이앤씨 소속 40대 안전관리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졌다. 이어 6월엔 현장 내 임시로 가설한 다리 아래에서 거푸집 해체 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소속 50대 작업자가 콘크리트 더미에 깔려 목숨을 잃었다. 시공사인 현대건설 측이 공기 단축 등을 이유로 주말 없이 야간작업을 강행하는 등 기본적 현장 안전 관리가 사실상 마비됐다는 것이다. 현대건설 측은 현장 안전관리가 미흡하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고용노동부는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샤힌프로젝트 패키지-1 현장 내 내화 작업 일체와 구조물 단부 작업 일체에 대해 부분 작업 중지명령을 내린 상태다.



주유소 실수로 휘발유 탱크에 경유 혼입…부산서 180대 피해

부산의 한 주유소에서 휘발유와 경유가 섞인 기름이 차량에 주입되는 혼유 사고가 발생해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을 검토하고 있다. 5일 부산 사하구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전 11시께 사하구의 한 셀프 주유소에서 직원이 기름을 옮기는 과정에서 휘발유 탱크에 경유를 잘못 부었다. 사하구는 한국석유관리원의 조사 결과에 따라 해당 주유소에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구일역에 광명 방면 보행통로 신설…정부 환승센터 계획 반영

수도권 전철 1호선 구일역을 눈앞에 두고도 멀리 우회해야 했던 경기 광명시민들을 위한 직통 보행통로와 환승시설이 들어선다. 구일역 환승센터는 총사업비 148억원을 들여 구일역과 광명시 철산1동을 연결하는 출입 보행통로와 소규모 환승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30년 완공이 목표다.



[팩트체크] ADHD는 10대 청소년 문제?…중년층 환자도 폭증세

최근 주변에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환자가 급증한 것 같다는 글이 온라인상에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통계를 들여다보면 국내 ADHD 환자 수는 빠르게 늘어나며 매년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하고 있다. 정부 통계를 토대로 최근 ADHD 환자 증가 추이를 살펴보고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배경을 알아봤다. ◇ ADHD 환자 4년 새 3배 이상 증가…올해도 작년 두 배 전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ADHD 환자 수(심사 시점 기준. 그 결과, 환자 수는 4년 새 3배 이상 증가한 것은 물론 매년 역대 최다 환자 수를 경신 중이다. 올해 상반기 환자 수도 27만8천557명으로 2024년 연간 환자 수를 이미 넘어섰다. 월평균 4만6천여명씩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할 때 올해 7월에 작년 연간 환자 수를 초과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메틸페니데이트는 6세 이상 소아·청소년 및 성인의 ADHD 치료제에 사용되는 주성분으로, 이 성분의 처방 정도는 ADHD 환자 수를 가늠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 올해 1~5월 메틸페니데이트 처방환자 수는 32만9천654명으로, 이미 작년 연간 환자 수에 육박한다. 0~9세와 10~19세 환자 수는 4년 전인 2021년과 비교하면 113.5%와 183.4%씩 증가했다. 같은 기간 30대와 40대 환자 증가율은 400%를 웃돌며 소아 청소년층을 크게 앞질렀다. 40대 환자 수는 2021년 2천829명에서 지난해 1만6천571명으로 485.8% 증가했다. 식약처의 메틸페니데이트 처방환자 수 자료에서도 지난해 19세 이하가 17만9천68명(45.7%, 연령별 환자 수의 총합 기준)으로 거의 절반에 해당한다. 심평원의 지난해 자료에서 남성 환자 수 대 여성 환자 수는 6대 4 비중이었다. 전문가들은 사회적 인식 변화와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접근성 개선, 성인 ADHD 진단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나타난 현상이라고 해석했다. 심평원 통계에서도 2021년 7대 3이었던 남녀 환자 비율은 계속 격차가 줄어들며 지난해 6대 4 수준으로 나타났다. 하 원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수가 늘어나면서 접근성이 개선된 것도 환자 수가 급증한 배경으로 지목했다. 그러나 ADHD의 유병률을 감안할 때 현재 국내 ADHD 환자 수가 다른 나라에 비해 유독 많은 편은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전세계적으로 ADHD 유병률은 약 5% 정도로 보고되는데 국내 ADHD 환자 수가 이같은 기준치를 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다. 박태원 전북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도 "전 세계적으로 보면 발병률은 나라마다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하 원장은 ADHD 환자 증가를 두고 '발견의 문제'라고 평가했다. 환자 자체가 새롭게 생겨나거나 과거보다 늘어난 것이 아닌, 발견이 늘어났다는 의미다. 주위 친구들도 비슷한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청주시, 시민안전 책자에 러시아어판 추가한다

청주시가 매년 발행하는 '시민안전 책자'에 러시아어판을 새로 추가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4천760만원을 들여 11월까지 '생애주기별 시민안전행동요령' 책자 1만1천900부를 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한글판은 7천900부, 나머지 4개 언어판은 1천부씩이다.



사이 안 좋던 직장동료에 흉기 보여주며 위협 40대, 징역 8개월

사이가 좋지 않던 직장동료를 찾아가 흉기로 위협한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A씨는 지난 6월 자신이 근무하는 경남 김해시 한 이삿짐센터 사무실을 찾아가 직장동료 B씨에게 흉기를 보여주면서 위해를 가할 것처럼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명 다할 때까지 웍 잡을 것"…12년째 자장면 봉사 '중사모'

누가 시켜서 하는 것도 아니고, 남을 위해서 하는 것도 아니에요. 저를 위해 하는 즐거운 일입니다." 수원 중사모는 조 회장이 2014년 비영리단체로 설립한 봉사 모임이지만 현재는 회원 규모가 커지면서 경기도에 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되어 있다. 중사모는 경기도를 중심으로 자장면을 손수 만들어 나눠주는 봉사를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매달 평균 5∼6번 봉사를 다니다 보니 이달 3일 수원시 장안구 행정복지센터에서 600번째 봉사를 기록했다. 과거 20여년간 중국집을 운영한 조 회장은 120명에 달하는 회원에게 일일이 요리법 등을 전수해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조 회장은 "제가 어렸을 때 부모님 두 분이 모두 일찍 돌아가셨다. 조 회장은 "대중교통을 타고 돌아다니다 보면 저를 알아보시고 '자장면 아니세요?



[글로컬] '안데스 빙하 소송' 히말라야에서 다시 제기된다면

10년을 끈 끝에 지난해 법원은 빙하가 녹아 소송을 제기한 농민의 집을 덮칠 확률이 30년간 1%에 불과하다는 전문가 의견을 들어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이 소송은 기후변화에 대한 탄소 다량 배출기업의 책임에 경종을 울린 상징적인 소송으로 꼽힌다. 최근 네팔과 중국 국경의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빙하 쓰나미'로 인한 대홍수로 1천300명에 육박하는 사망자와 5천명이 훨씬 넘는 실종자가 발생했다. 이재민들의 생활 터전을 비롯한 전체 피해를 복구하는데 최대 7조원이 들 것으로 추산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냈다. 정확한 원인은 조사를 좀 더 해봐야 알겠지만, 지구온난화로 히말라야 산악지대에 있는 빙하가 녹아내리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네팔은 "자선의 문제가 아니라 법적·도덕적 책임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전 지구적 기후변화에 대한 책임을 특정 국가나 대기업에만 물을 수도 없다.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벌어진 비극도 마냥 '나와 상관없는 일'로만 여길 수 없다.



함안 청년이 직접 만든 문화축제 'SODO 페스타' 12일 열린다

지역 청년들이 주체가 돼 프로그램 기획과 구성, 행사 당일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맡는다. 청년 중심의 축제지만 연령이나 거주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퍼포먼스존 '낭만 스테이지'에서는 개막식과 지역 청년 전문예술단체 풍물패청음, 청년 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능히는 함안지역 청년 창업가가 말이산고분군을 모티브로 개발한 캐릭터다.



나들이하기 좋은 맑은 주말…동해안·제주는 가끔 비

다만 동해안과 제주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산지와 제주 산지·중산간,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 해안과 강원 동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일요일 오후부터는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 밤부터는 경북 남부 동해안과 부산·울산·경남 동부 내륙에도 비가 오겠다.



진주 남강 촉석루, 국가 명승 지정…절경에 더한 순국 역사 인정

5일 진주시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최근 전문가 지정조사를 거쳐 남강의 구릉과 절벽, 촉석루, 의암, 진주성 등 일대를 국가유산 명승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촉석루에서 주변 산세를 내다보는 조망과 강 건너편에서 암벽과 누각을 올려다보는 조망이 상호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곳은 자연 승경뿐만 아니라 고려·조선 시대를 아우르는 누정·제영 문화와 구국 항전의 서사가 겹겹이 쌓인 복합 역사문화경관으로 꼽힌다. 임진왜란 당시 남강과 벼랑은 천연 방어선으로 기능하며 김시민 장군의 제1차 진주성 전투 승리를 이끌었고, 제2차 진주성 전투에서는 7만 민관군이 장렬히 순절했다. 무엇보다 이번 결실에는 유산을 지켜온 시민들의 헌신이 결정적 디딤돌이 됐다.



"100만명 찾는다"..여의도불꽃축제 대혼잡 우려에 경찰통제 강화

5일 본행사 개최 장소인 서울 여의도 일대의 혼란을 막기 위한 교통통제에 들어간다. 불꽃축제 본행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열리며 불꽃 쇼는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이날 5호선은 18회, 9호선은 65회 증회 운행한다. 경찰은 축제 현장 인근 주요 도로의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소 일부의 무정차 통과를 실시할 방침이다. 본행사 당일 인파가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선제적 무정차 통과를 시행한다. 우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가 이날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전면 통제된다. 버스 노선도 일부 조정된다. 원효대교를 지나는 버스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막차까지, 여의동로를 지나는 버스는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우회한다. 관람객이 몰리는 오후 7~8시와 귀가 인파가 집중되는 오후 10~11시에는 여의도환승센터와 여의도역을 지나는 버스 26개 노선을 집중 배차한다.



역대급 폭염에도 이용객 3년째 감소한 양산 황산공원 물놀이장

5일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 7월 22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운영한 황산공원 물놀이장에는 약 4만4천여명이 방문했다. 2024년에는 7만여명이 찾았지만 지난해 5만여명으로 줄어든 데 이어 올해 다시 이용객이 감소했다. 특히 올해는 역대급 폭염이 이어졌지만 오히려 황산공원 물놀이장을 찾는 인원이 줄어 흥행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달 20일 물금읍 증산지역 11개 단지로 구성된 '증산아파트연합회'가 국민신문고에 '역대 최악으로 평가받는 황산공원 물놀이장, 운영 방식과 시설 구성 전면 재검토를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두리발 타고 고향으로…부산시설공단, 장애인 추석길 돕는다

부산시설공단이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장애인에게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어 추석 연휴에 두리발 차량으로 신청자를 고향까지 데려 준다.



"엎드려 낮잠 자다가…" 청주 어린이집서 3세 남아 의문의 돌연사

충북 청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던 3세 남아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2분께 청주 서원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던 원아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군은 바닥에 엎드린 자세로 누워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얻어먹을 힘만 있어도 주님의 은총" 꽃동네 설립 50주년 맞아

오는 8일 음성꽃동네서 감사미사·기념식, 러블리 콘서트 개최 "50년 전 초심으로 다시 100년을 향해 묵묵히 나아갈 것" 국내 최대 사회복지시설인 꽃동네가 설립 50주년을 맞았다. 예수의꽃동네유지재단은 꽃동네 설립 50주년을 맞아 오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음성꽃동네 사랑의연수원에서 감사미사 및 기념식을 연다고 5일 밝혔다. 기념식에 이어 중소기업중앙회 후원으로 '러블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꽃동네 창설자인 오웅진 신부는 1976년 5월 3일 당시 청주교구장 정진석 주교로부터 사제서품을 받고 그해 8월 20일 음성군 금왕읍 무극천주교회 주임신부로 부임했다.



[내일날씨] 맑고 선선한 가을바람…최저16도·최고30도 일교차 주의

일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쾌청하겠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산지, 제주도에는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는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밤부터는 경북 남부 동해안과 부산·울산·경남 동부 내륙에도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와 부산·울산·경남 동부 내륙, 경북 동해안·북동산지 5∼10㎜, 제주도 산지·중산간 20∼60㎜, 제주도 해안 5∼20㎜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4.0m로 일겠다.



[로펌을만나다] 강경훈 YK 대표 "개정 형소법으로 억울함 밝히기 어려워져"

변호사가 해야 할 일은 더 많아졌죠."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YK 강남 주사무소에서 만난 강경훈 대표 변호사는 이렇게 말했다. 강 대표는 검찰 수사권 완전 폐지를 골자로 한 개정 형사소송법으로 인해 우려되는 지점으로 '수사와 기소 단계의 분절'을 꼽았다. 특히 직접적인 물증 없이 간접 정황을 조립해 혐의를 입증해야 하는 사건에서는 이러한 빈틈이 더욱 두드러질 수밖에 없다고 봤다. 그는 "예컨대 진술 증거로만 혐의가 구성된 피의자는 교차 입증할 객관적 증거를 확보할 새 없이 기소돼 억울하게 재판받아야 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사법부가 기대하는 혐의 입증 수준이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했다. 강 대표는 "증거가 부실해 무죄가 선고되는 일이 많아지고 이러한 상황이 굳어지면 판사들도 점차 느슨한 퍼즐에도 유죄를 선고할 유인이 커질 수 있다"고 했다. 이처럼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강 대표는 소속 변호사들에게 더욱 능동적으로 움직일 것을 강조한다고 했다. 온라인 마케팅, 지사 확대 등 고객과 접점을 높이기 위한 강도 높은 투자를 단행하는 것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일례로 YK는 2023년 교대역에 위치한 사무실을 강남역으로 확장 이전했다. 최근 생성형 AI가 작성한 서면에 허위 판례가 인용되는 등 각종 부작용이 대두되고 있지만 강 대표는 "저희는 내부 사례로만 학습시키는 시스템인 만큼 그러한 가능성이 굉장히 희박하다"고 말했다. 형사 분야에 강점을 가진 YK는 최근 기업 법무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강 대표는 "처음 변호사를 시작할 때 형사사건 변호사 수임 비용이 너무 비쌌다. 우리는 이러한 틀을 거부하려고 한다"고 했다.



북한 공작원 지령받고 정보수집한 40대 징역 5년…6억원 넘게 받아

흥신소에 현역 장교 미행 의뢰…"이적행위, 죄질 무거워" 북한 공작원의 지령을 받고 탈북민과 현역 우리 군인에 관한 정보를 수집한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가상자산 투자회사를 운영한 A씨는 2021년 5∼6월 텔레그램을 통해 북한 공작원으로부터 반(反)북한 성향 탈북민에게 접근해 인적사항과 활동 사항을 파악하라는 지령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북한 보위부 출신 탈북민 유튜버에게 이메일로 "평소 북한 인권문제에 관심이 많다. 시간 된다면 소주 한 잔 기울이면서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연락해 휴대전화 번호를 알아내기도 했다. A씨는 2021년 7월 북한 공작원으로부터 현역 장교 7명의 이름, 소속 부대, 주민등록번호 등 신원정보와 함께 "추가적 정보를 확인해 포섭하라"는 지령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크루부터 가족까지"…춘천연합마라톤 2차 모집 열기 '후끈'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와 춘천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더픽트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천절인 10월 3일 춘천 엘리시안 강촌과 북한강변 일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수도권과 다른 지역의 러닝크루를 비롯해 가족 단위 참가자,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 다양한 형태의 단체 참가가 눈에 띈다. 춘천시의사회 회원과 가족 40여명을 비롯해 강원FC 직원, 춘천시청과 시의회 직원 등을 중심으로 단체 참가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참가자들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춘천 이외 지역에서 신청한 참가자가 전체의 약 58%로 절반을 넘어섰다. 외지 참가자들이 춘천을 찾으면서 대회가 열리는 강촌 일대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열린 춘천연합마라톤에서도 참가자 4천833명 가운데 외지인 비율이 69.9%에 달했다. 임시 정차 열차 승차권은 코레일톡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또 완주자 전원에게 춘천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춘천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현장에서 지급해 참가자들의 소비가 강촌을 비롯한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첫 대회와 달리 올해는 하프 코스를 새롭게 구성했다.



경북대·계명대 7일부터 수시모집…지역의사 전형 첫 도입

11일까지 닷새간 원서접수…"전형별 특징 이해해 자신 강점에 맞는 전략 필요" 대구권 4년제 대학인 경북대와 계명대가 오는 7∼11일 닷새간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진행한다. 대구 거점국립대인 경북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 2천154명, 학생부종합전형 1천620명, 논술(AAT)전형 550명, 실기·특(체육)전형 206명 등 모두 4천53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 80%와 서류평가(교과이수충실도) 20%를 합산해 선발한다. 또 대부분 모집 단위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차등 적용한다. 단계별 전형방식은 1단계에서는 서류평가를 하고, 2단계에서 서류평가 70%와 면접 30%를 합산해 선발한다. 단 모바일과학인재전형은 2단계에서 서류평가 50%와 면접 50%를 반영한다. 논술(AAT)전형은 논술 70%와 학생부교과 30%를 반영한다.



소방시설관리사 자격증 6년간 빌려주고 급여 받은 80대 벌금형

실제 소방시설 점검 업무에는 참여하지 않으면서 6년 가까이 소방시설관리사 자격증을 업체에 빌려주고 급여를 받아온 8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18년 5월 한 소방시설관리업체에 소방시설관리사로 등록한 뒤 2024년 3월까지 실제 소방시설 점검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급여를 받는 방식으로 자신의 소방시설관리사증을 업체에 빌려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0여년째 제주 덮친 괴소문…결국 '근거 없었다'

과거 올레길 살인사건 당시 여성 납치설과 예멘 난민 사태 당시 연쇄실종설부터 최근 실종신고 허위 종결 사건을 계기로 등장한 장기밀매설까지 내용은 달랐지만,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거나 이를 뒷받침할 근거가 없었다. 제주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 뒤 근거 없는 괴소문이 뒤따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서로 관련 없는 사건을 하나로 엮어 마치 연쇄 범죄가 벌어진 것처럼 불안감을 키운 것이다. 일부 유튜브와 SNS에서는 '제주에 장기밀매 조직이 있다'거나 특정 국가와 경찰이 유착돼 있다는 등의 확인되지 않은 주장까지 나왔다. 하지만 현재까지 숨진 채 발견된 4명의 사건이 서로 관련됐다는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 장기밀매 조직이 개입했다거나 특정 국가 또는 외국인 범죄와 관련됐다는 주장 역시 이를 뒷받침할 근거가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올레길 사건 당시 납치설과 예멘 난민 당시 연쇄실종설 역시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었다.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가 뒤따르고, 개별 사건에 대한 불안이 제주 전체의 치안 문제로 확대되는 양상은 10여년째 되풀이되고 있다. ◇ "안전망 허점 바로잡되 근거 없는 공포 확산 막아야" 근거 없는 괴소문과 별개로 최근 실종신고 허위 종결 사건에서 드러난 안전 문제는 철저히 바로잡아야 한다. 사건의 핵심을 벗어나 서로 무관한 사건을 연결하거나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사실처럼 퍼뜨리는 것은 또 다른 피해를 낳을 수 있다. 제주도관광협회도 "확인되지 않은 추측과 정보가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확산하고 있다"며 "마치 제주 전체가 위험한 지역인 것처럼 규정되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한 건의 사건과 사고도 관광객에게는 큰 불안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사실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관광 현장의 안전체계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위성곤 제주지사는 "안전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면 도민의 일상뿐 아니라 제주 관광과 지역경제 전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1억9천만원 빌려 갚지 않고 "친구가 도와줬다" 발뺌…30대 구속

재판부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실형 불가피" 징역 1년 6개월 "제가 힘들다고 하니까 친구가 선의로 도와준 겁니다." 친구에게 1억8천만원이 넘는 거액을 빌리고 이를 갚지 않은 30대가 법정에서 궤변을 늘어놨다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A씨는 2023년 3월∼2024년 2월 친구인 B(35)씨에게 77차례에 걸쳐 빌린 1억8천900여만원을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시작은 2023년 3월 11일 전북 군산시 한 결혼식장이었다. A씨는 B씨에게 "형편이 어려워서 그러는데 축의금을 빌려주면 내일 갚겠다"고 약속했다.



경회루 2층 올라갈 수 있다…경복궁 특별관람 운영[정동길 옆 사진관]

경복궁 경회루와 향원정 하반기 특별관람 기간이 시작됐다. 향원정은 왕과 가족들이 휴식을 취하던 정자로 주변 정원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예약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경남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막…'체·인·지 인성교육' 실천

지난 4일 개막해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취지로 마련됐다. 농구는 지난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전 경기를 치렀다.



웹툰·게임·AI 한자리에서 즐긴다…12일 '창원콘텐츠컨벤션'

경남 창원시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2026 창원콘텐츠컨벤션'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별이 빛나는 밤' 펼쳐진다…오늘 여의도서 한화 불꽃축제

불꽃쇼는 오후 8시 정각 시작…원효대교 활용 불꽃 관람 포인트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는 대표 축제 중 하나인 한화그룹의 서울세계불꽃축제가 5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추석 연휴 시기와 외국인 관광 수요 등을 감안해 예년보다 3주가량 앞당겼다. 먼저 영국팀이 특별 제작한 불꽃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삽입곡 '소다팝' 등에 맞춰 밤하늘을 물들인다. ㈜한화는 고흐의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에서 영감을 받아 불꽃쇼를 펼친다. 가수 이소라의 노래 '바람이 분다'에 맞춰 감성적인 불꽃 장면도 연출한다.



제주 성산에 열대야…서부 최고체감온도 31도 안팎

태풍 '크로반'이 북상 중인데도 제주도 동부 성산 지역에 밤사이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아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하며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내주날씨] 평년 수준의 초가을 날씨…강원 영동에 비

주말에 강원 산지와 경북 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내리던 비는 월요일까지 이어지다가 차차 잦아들겠다. 월요일인 7일 오전까지 부산·울산·경남 동부 내륙과 제주도, 오후까지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그친 뒤 8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는 흐리겠다. 또 8일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은 9일에도 비 소식이 예보됐다.



"배가 아파서"…남의 집 몰래 들어가 용변 본 대가는?

청주지법 형사1단독 박광민 부장판사는 배가 아프자 남의 집에 몰래 들어가 대변을 본 50대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집주인은 휴지로 가려져 있던 대변을 발견하고 CCTV를 확인한 뒤 신고했다.



해고 앙심 품고 회사 파일 1천609개 지운 간부 1심 징역형

재판부는 피해 회복과 합의 기회 부여 등을 위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A씨는 2022년 3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피해 회사에서 인도네시아 폐기물 고형연료 생산 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총괄하던 간부다. 그러나 법원은 A씨가 작성한 파일이라 하더라도 모두 회사의 자산이며, 이를 임의로 지운 행위는 전자기록 손괴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A씨는 파일을 대량 삭제하기 전 발주처 제출용 설계도면 등 68개의 파일은 자기 개인 외장 하드디스크로 복사해 빼돌린 혐의(영업비밀 무단 유출)도 함께 유죄로 인정됐다.



순천 등 전남 4곳 강풍주의보 해제…여수 등 6곳은 유지

기상청은 순천·광양·보성·구례산간에 내렸던 강풍주의보를 5일 오전 10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부산 예인선 전복사고 실종자 나흘째 수색…항공기 9대 투입

지난 2일 부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 전복 사고 실종자 6명을 나흘째 수색하고 있다. 부산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높은 파도에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부산 앞바다에 발효된 풍랑주의보 영향으로 1000t급 이상 대형 함선만 동원됐다.



전북소방, 등산객 많아지는 가을철 앞두고 산악사고 주의 당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등산객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앞두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는 도내 전체 산악사고(1957건)의 24.3%에 해당한다. 소방당국은 선선한 날씨와 단풍철의 영향으로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산악사고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승기, 전 소속사 '정산금 소송' 또 승소…"6억9000만원 지급해야" 판결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현 초록뱀미디어)를 상대로 제기한 음원 정산금 소송에서 사실상 또 승소했다. 이승기는 지난 2022년 12월 전속계약 해지 이후에도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음원 및 음반 수익을 얻어왔다며 그에 대한 수익금을 배분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이 체결한 전속계약에는 '계약종료 이후 매출이 발생하는 경우 별도의 합의를 통해 정산한다'는 조항이 있었다.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속계약이 종료한 이상, 그 후 발생한 수익에 대해서는 별도 합의가 성립되지 않는 한 정산 의무가 없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승기의 손을 들어줬다. 별도의 정산 합의가 성립하지 않았더라도, 정산 의무는 소속사가 부담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셀프주유소 갔다가 수리비만 100만원"…직원 실수로 혼유, 피해 차량만 180대

부산의 한 셀프 주유소에서 직원 실수로 휘발유와 경유가 섞인 기름이 판매돼 차량 180대가량이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전 11시께 부산 사하구의 한 셀프 주유소에서 직원이 기름을 옮기던 중 휘발유 저장탱크에 경유를 잘못 넣었다. 혼합된 기름은 그대로 주유기를 통해 차량에 주입됐다. 주유소 측이 현재까지 파악한 피해 차량은 180대에 달한다.



"30만원짜리 명당 공짜로" 불꽃축제 직관 지도 공개한 시민…125만 조회수 터졌다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잘 보이는 '명당'을 알려주는 웹페이지. 지난 4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불꽃축제 명당 알려주는 거, 민폐일까요? 작성자 A씨는 불꽃축제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를 찾기 위해 3년간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만 알고 있던 관람 장소를 공개하면 앞으로 정작 본인이 자리를 잡기 어려워질 수 있어 고민했지만, 지난해 축제에서 본 한 가족 때문에 마음을 바꾸게 됐다고 한다. 이 게시물은 나흘 만에 조회수 125만회를 넘겼고, 누리꾼들은 "이제 알았으니 글을 내려달라", "좋은 곳을 공유하는 순간 명당이 아니게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는 "불꽃까지 거리 2km가 넘으면 재미없음", "건물 하나에 다 가려짐" 등 구체적인 평가 기준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불꽃축제' 100만 인파 몰린다…여의도 일대 차량 전면통제

5일 서울 여의도 한강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으로 인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경찰은 주요 도로를 통제하고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안전관리에 역량을 집중한다.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마포대교 남단부터 63빌딩까지 여의동로 일대 차량을 전면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의나루로 등 6개 지점에서 아파트 주민 차량과 행사차량에 대해서만 선별적으로 차량을 통과시킨다고 설명했다.불꽃축제 본행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열리며 불꽃 쇼는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경찰, 불꽃축제 현장 안전관리…교통 통제·암표거래 단속도

여의동로·원효대교 차량 통제…오후 7∼10시 여의나루역 무정차 통과 서울경찰청은 5일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 본행사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현장 안전관리에 경찰력을 집중한다. 서울청 공공안전차장이 행사 현장 안전관리를 총괄 지휘하고, 불꽃축제가 열리는 여의도 인근 주요 출입로와 지하철역 등에 경찰관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최근 인파가 몰리는 도심을 중심으로 폭발물 협박 허위 신고가 잇따르는 점을 고려해 관련 위험을 예방하는 조처도 벌인다. 경찰특공대는 행사 전 폭발물 의심 물체 등에 대비해 행사장을 사전 수색하고, 차량 테러 등에 대비해 주요 지점에는 차벽을 설치한다.



울주 '온산 주민기획 마을축제' 개최…도시재생 거리 활성화

울산 울주군은 5일과 6일 울주군 온산읍 덕신소공원에서 '2026 온산 주민 기획 마을축제'를 연다. 이는 온산 도시재생 거리 및 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민 기획 마을축제에서는 먼저 체험·전시 행사로 안전모 키링 만들기 등 안전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안전용품 전시 등이 선보인다.



양주 송추IC 인근서 승용차 가드레일 충돌 후 전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일부 차로를 통제한 뒤 화재를 진화했다.



오늘 서울불꽃축제 2026 개최‥ 경찰 안전관리 총력대응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프리덤 250 기념 불꽃쇼 및 드론쇼'에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뉴스1 경찰은 5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에서 안전관리 등 치안 전 분야에 총력 대응에 나선다. 경찰특공대는 행사 전 폭발물 의심 물체 등에 대비해 행사장을 사전 수색하고 차량 강습에 대비해 주요 지접에 차벽을 설치한다. 꽃불류 운반·설치 단계부터 행사 종료까지는 관할 지구대와 연계해 순찰을 강화하고 행사 당일에는 꽃불류 안전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부산서 산 근처 산책하던 70대 2명 말벌에 쏘여 중·경상

이들은 불을 끄기 위해 발화지점으로 가다가 말벌의 공격을 받았다. 머리를 쏘인 사람은 중상을, 종아리를 쏘인 사람은 경상을 입었다.



남해 동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

기상청은 5일 낮 12시를 기해 남해동부안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제주 남부 앞바다 등 4곳 풍랑주의보

기상청은 5일 낮 12시를 기해 제주도남부앞바다·제주도동부앞바다·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졌다.



경찰, 불꽃축제 현장 안전관리…교통 통제·암표거래 단속도(종합)

서울청 공공안전차장이 행사 현장 안전관리를 총괄 지휘하고, 불꽃축제가 열리는 여의도 인근 주요 출입로와 지하철역 등에 경찰관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최근 인파가 몰리는 도심을 중심으로 폭발물 협박 허위 신고가 잇따르는 점을 고려해 관련 위험을 예방하는 조처도 벌인다. 경찰특공대는 이날 행사에 앞서 폭발물 의심 물체 등에 대비해 경찰견을 동반한 사전 수색을 행사장 전역에서 실시했다. 경찰은 또 차량 테러나 급발진 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이날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등지에 차벽을 설치한다. 암표 거래와 자릿세 징수 행위 현장도 단속한다. 행사장 일대에서 차량 통행과 지하철 운행 통제도 이뤄진다. 경찰은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원효대교도 이날 오전 9시부터 이튿날인 6일 오전 3시까지 양방향 차량 통행이 전면 차단된다.



신축 건물에 병원 개원 약속 후 수억원 받아 가로챈 2명 실형

신축 건물 시행사에 병원을 개원하겠다며 인테리어 비용 명목으로 수억원을 받아 가로챈 병원 관계자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같은 지역에서 병원을 운영하던 이들은 건물 신축 때 시행사가 건물의 분양가를 높이기 위해 지원금을 주고서라도 병원을 유치하려고 노력한다는 점을 악용해 범행을 저질렀다. 하지만 당시 이들은 각각 수십억 원의 빚을 지고 있어 병원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능력이 없었다.



울진 바다·계곡서 물놀이 사고…4명 심정지 이송

5일 오전 경북 울진군의 바다와 계곡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달아 발생해 4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법무부, 500억원대 '대검 디지털포렌식센터 증축' 전면 재검토

"수사·기소 분리 고려 없이 진행돼"…박은정 "검찰 알박기" 지적 하루만 법무부가 대검찰청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NDFC) 증축사업을 전면 재검토한다고 5일 밝혔다. 중대범죄 현장 과학수사 기능이 중대범죄수사청으로 이관되는 상황에서 500억여원에 달하는 증축사업을 강행하는 게 옳으냐는 지적이 나온 데 따른 조처로 풀이된다.



"본인도 민망한듯"…베리굿 출신 신지원, '불룩' 튀어나온 시사회 의상 논란

5일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전날 각종 SNS에는 신지원이 영화 '카를로비바리' VIP 시사회 무대 인사에 참석한 영상이 확산했다. 영상 속 신지원은 몸에 밀착되는 크로스 브이넥 형태의 버건디 골지 니트 롱 원피스를 착용하고 있었다. 신지원 본인도 이를 의식한 듯 두 손을 모아 해당 부위를 가리는 모습이 영상에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끊는 사람들②]중독을 처방받은 아들···아버지는 왜 병원 400곳에 전화했나

“안녕하세요. 영재가 병원에 갔던 것이 맞는다면, 다음 질문은 이렇다. 영재는 성인이기에 원칙상 부모라고 하더라도 처방 정보를 알려줄 수 없다. 그래도 아버지는 알아야 한다. 무슨 약을 먹었는지 알아야 위세척이라도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 단계에서는 대부분 정보를 얻는다. 아버지는 지금까지 이렇게 전화한 곳이 “400곳은 족히 넘는다”고 했다. 처방으로 탈 수 있는 향정신성의약품들에 깊이 중독돼 있다. 10대 후반 해외 유학 생활 중 본격적으로 약을 접했다고 한다. 영재가 한 약들은 벤조디아제핀(알프라졸람·디아제팜·로라제팜 등) 계열이다. 약을 타기는 쉬웠다. 집 근처 병원에서 시작된 영재의 처방 여정은 서울 전역을 넘어 경기도에 있는 병원까지 이어졌다. 약을 산다고 아끼던 물건들도 전부 팔아치웠다. 심지어 산부인과에서도 약을 탔다. 영재가 어떤 약을 처방받았는지 정보를 알아냈다면 다음 할 일은 호소 혹은 경고다. 앞으로 또 약을 타러 갈 텐데, 처방하지 말아 주십시오.” 통하는 곳도, 안 통하는 곳도 있다. 영재는 성인이다. 약 처방일수가 다 지나지 않았는데 같은 약 처방전을 또 써주는 것이다. “환자 처방 내역을 안 봅니까? 14일치 약 받고 이틀 만에 같은 약을 또 타러 온 건데 그걸 내줘요? 똑같은 계열 약을 하루걸러 구하고 있지 않습니까?” 의사도 약사도 환자가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이력을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약을 잃어버렸다”는 영재의 말에 속은 것인지 속기로 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영재의 아버지가 가진 처방 데이터 재구성. 신고당한 병원이 보건소 행정지도를 받기도 했다. 서울 강남의 한 정신건강의학과는 영재가 입원을 했다는 말에도 끝까지 약 처방 정보를 알려주지 않았고, 계속되는 아버지의 전화를 차단했다. 영재: 똑같은 약 1일치 가능한가요? 아버지는 중복처방이 유독 심한 병원이 눈에 띄면 직접 찾아가기도 했다. 아들 약 문제가 심각한데 계속 처방전을 써주는 병원이에요. 아버지의 수고에 효과가 있던 셈이지만 어쨌든 약을 못 받는 경우보다 탈 수 있는 때가 더 많았다. 영재는 별 어려움 없이 받아낸 약 한 달치를 한꺼번에 먹거나, 약과 술을 한꺼번에 많이 들이켜곤 했다. 영재는 주로 심야에 약을 털어먹고 외출했다. 아버지는 “집 한 채를 날려먹었다”고 했다.



창원 소죽도 인근 해상서 1t 연안자망 어선 간 충돌…1명 숨져

70대 선장은 A호에 구조됐으나 함께 타고 있던 70대 선원은 실종됐다. 해경은 A호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신안 해상서 기관고장으로 낚시어선 표류…승선원 22명 구조

5일 오전 6시 40분께 전남광주 신안군 압해대교 북쪽 약 1.8㎞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목포 선적)이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부산서 고소작업차 전도…작업자 3명 경상

이 사고로 스카이차 바스켓에 타고 있던 작업자 2명과 크레인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서산 예천동 도로 수도관 파열…도로 통제

서산시는 도로를 통제하는 한편, 주변 차량은 우회해달라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했다.



북한 공작원 지령받고 정보수집한 40대 징역 5년…가상화폐 6억6000만원 받아

북한 공작원의 지령을 받고 탈북민과 현역 우리 군인에 관한 정보를 수집한 4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가상자산 투자회사를 운영하는 A씨는 2021년 5∼6월 텔레그램을 통해 북한 공작원으로부터 반북 성향 탈북민에게 접근해 인적사항과 활동 사항을 파악하라는 지령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이후 한 탈북민 단체 대표 B씨에게 후원하고 싶다고 접근해 가상화폐 지갑을 만들 것을 요구하고, 개설된 지갑의 주소를 북한 공작원에게 전달했다. A씨는 북한 보위부 출신 탈북민 유튜버에게 이메일로 “평소 북한 인권문제에 관심이 많다. A씨는 2021년 7월 북한 공작원으로부터 현역 장교 7명의 이름, 소속 부대, 주민등록번호 등 신원정보와 함께 “추가적 정보를 확인해 포섭하라”는 지령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광주서 재활용 수거 차량과 시내버스 충돌…2명 부상

5일 오전 11시 41분께 전남광주 광산구 한 마트 앞에서 재활용 수거 차량과 시내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재활용 수거 차량에 탑승한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5일 오전 11시 41분께 전남광주 광산구 한 마트 앞에서 재활용 수거 차량과 시내버스가 충돌했다.



'탕수육에 소주' 잘먹고 가더니 "머리카락 나왔다" SNS…CCTV에 찍힌 수상한 행적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올린 손님이 식당 사장의 항의를 받자 아무런 사과 없이 영상을 삭제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지난달 27일 SNS에서 자신의 식당을 방문한 남성이 올린 후기 영상을 발견했다. 해당 영상에는 식당 내부가 덥고 직원의 태도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내용과 함께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는 주장이 담겨 있었다. 놀란 A씨는 직원들에게 해당 영상을 공유했고, 직원들은 손님이 방문한 시간대의 폐쇄회로(CC)TV를 확인했다.



구미국유림관리소, 지자체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선 구축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대응과 방제 강화를 위해 제2차 지역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제주 동부 앞바다에 풍랑경보…제주 남쪽 먼바다 풍랑경보 유지

기상청은 5일 오후 2시 30분을 기해 제주도 동부 앞바다에 풍랑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제주도 남동쪽 안쪽 먼바다·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여의도 불꽃축제로 오후 3시부터 여의동로 통제…원효대교 인도도 통제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열차가 무정차 통과한다. 서울경찰청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63빌딩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통제는 6일 0시 해제된다. 원효대교는 불꽃 설치와 해체 작업으로 이날 오전 9시부터 6일 오전 3시까지 양방향 차도와 인도가 전면 통제된다.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은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열차가 선제적으로 무정차 통과한다. 불꽃축제 본행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금융피해자연대 "김관정 중수청장 후보, 다단계 코인사기 변호"

금융사기 피해자들의 연대체인 금융피해자연대가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로 추천된 김관정 변호사의 가상화폐 사기사건 변호 이력을 문제 삼으며 중수청장 임명을 반대하는 성명을 5일 발표했다. 김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6기로 고검장 출신이다. 대검 범죄정보담당관과 울산지검 특수부장, 서울동부지검장을 지냈다. 중대범죄수사청장후보추천위원회는 전날 김관정 변호사와 김지용 변호사, 문홍주 변호사, 이윤제 명지대 법학과 교수를 선정해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초등생 아들 구하던 아빠 심정지…울진서 물놀이 사고 잇달아(종합)

5일 오전 10시 32분께 경북 울진군 근남면 수곡리의 한 계곡에서 물에 빠진 초등학생 아들을 구하던 40대 아빠와 그를 돕던 4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침대서 빈대 나와 방 바꿨는데 또 벌레"...해운대 호텔 "우리도 손해 봐" 환불 '거부'

부산 해운대의 한 호텔 객실에서 빈대가 발견돼 객실을 바꿨지만, 옮긴 방에서도 유사한 벌레가 나와 투숙객과 호텔 측이 갈등을 빚고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최근 업무차 딸과 함께 부산을 찾았다가 해운대의 한 호텔에 투숙했다. A씨는 오후 10시쯤 호텔 7층 객실에 입실한 뒤 새벽 3시쯤 잠자리에 들었다. 이때 침대 위에서 검은색 벌레 한 마리가 움직이는 것을 발견했다. A씨는 호텔 측에 항의했고, 벌레를 확인한 직원은 최근 내부 공사를 마친 3층 객실로 바꿔줬다. 그런데 벌레는 옮긴 객실에서도 발견됐다.



'이숙캠' 박민철 변호사, 18년 만에 김앤장 떠나는 이유..."남 지시 받기 어려운 시기"

박 변호사는 영상에서 "매일 아침 광화문으로 출근한 지 22년째, 김앤장으로 출근한 지 18년째 되는 해 더 이상 아침에 이곳으로 출근하지 않게 됐다"고 전했다. 박 변호사는 김앤장에서 기술·미디어·통신 분야를 다루는 TMT팀에 근무한 것을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으로 꼽으며 "다시 태어나도 TMT"라고 퇴사 소감을 밝혔다. 박 변호사의 후배들은 "변호사님 같은 분은 다시 없을 것 같다", "변호사 같지 않은 변호사이면서 가장 변호사다운 변호사"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전했다. 박 변호사는 퇴사 후 개인 로펌을 설립해 독립한다.



남쪽 저기압-북쪽 고기압 사이 제주에 이틀째 강풍…피해 속출

남쪽 저기압과 북쪽 고기압 사이에 낀 제주에 이틀째 강풍이 불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 같은 강풍으로 이틀간 총 41건의 구조·구급 및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이날은 오전 9시 6분께 제주시 한림읍에서 나무 쓰러짐 피해와 오전 11시께 제주시 애월읍에서 등대 태양광 패널 추락 위험이 신고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 했다. 특히 소방안전본부의 강풍 피해로 집계되지는 않았지만, 전날 오후 제주항에 정박 중인 바지선에서 작업 중이던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제주항이 있는 제주시 건입동에는 초속 20.5m의 강풍이 불었다.



배 아파 남의 집 들어가 대변... 법원 판단은?

갑자기 배가 아프다는 이유로 남의 집에 몰래 들어가 대변을 본 50대가 주거침입 혐의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집주인은 휴지로 가려진 대변을 발견한 뒤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3시 50분께 충북 보은군 보은읍의 한 단독주택에 몰래 들어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일생 한번뿐인 구경"…불꽃축제 오전부터 한강공원 인파 몰려

경찰과 주최 측은 이날 축제에 약 53만명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한다.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은 오전 11시께부터 돗자리와 간식거리를 들고 이동하는 시민들로 가득 찼다. 오후 2시가 되자 역사 안은 발걸음을 옮기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여의도 한강공원 곳곳도 일찍부터 자리를 이미 잡거나 새로 진입하려는 시민들로 붐볐다. 지하철역 인근 안전요원들은 연신 '멈추지 말고 이동해달라'고 외치며 인파가 한쪽으로 몰리는 것을 막으려 애썼다. 한강 바로 앞 둔치는 주최 측이 유료 좌석으로 운영하는 구역으로, 플라스틱 간이 의자가 빼곡히 놓여 있었다. 바로 뒤 잔디밭에는 일찌감치 돗자리를 깔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가득했다. 주최 측은 해당 구역에 펜스를 설치하고 인파를 관리했다. 주최 측은 인파가 더 몰리면 자리에 앉아있는 모습을 직접 촬영해 관리요원에게 보여달라고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곳에 자리를 잡은 조민지(27)씨는 서울 중랑구에서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오전 10시 30분께 한강공원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역사 내 편의점 앞 직원은 1분 간격으로 "불꽃축제 행사장 전 마지막 편의점이니 (물건을) 사서 올라가라"고 외치며 손님을 맞았다.



'구명조끼' 착용이 이렇게 중요…침몰 모터보트서 6명 전원 구조

5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1분께 당진 마섬포구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가 침몰해 6명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평택해경은 당진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정(P-110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당진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신고 접수 후 8분 만인 이날 오전 10시 29분 현장에 도착해 구조에 들어갔다.



의왕 낚시용품 창고 건물서 화재…1명 경상·14명 대피

5일 오후 2시 10분께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한 낚시용품 창고 건물에서 불이 났다.



"물에 빠진 초등학생 구하려다..." 울진 계곡서 남성 2명 심정지

경상북도 울진의 해수욕장과 계곡에서 물놀이 사고가 발생해 남성 4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계곡에서는 물에 떠내려가던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을 구하려고 뛰어든 40대 아버지와 또 다른 남성이 사고를 당했으며 아이는 무사히 구조됐다.



"섬의 매력에 빠져보세요"…여수세계섬박람회 관람객에 첫선

폭염의 기세는 누그러졌지만, 아직은 더운 날씨 속에 알록달록한 양산을 펼쳐 든 관람객들은 박람회 마스코트 '다섬이'와 조형물 등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었다. 부모 손을 잡고 온 아이들은 전시관 곳곳을 신기하다는듯 물끄러미 바라보며 추억을 남겼다. 다섬이 퍼레이드팀이 손을 흔들며 행사 분위기를 돋우자 관람객들은 웃음으로 화답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30개국 관계자들도 국제교류섬 등에서 자국을 소개하며 축제를 만끽했다. 이어 "주요 전시관을 둘러보는 데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다"며 "이곳에 또 오게 할 핵심 콘텐츠는 부족한 것 같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섬을 전면에 내세운 박람회 주제 선정에 대한 호평도 나왔다.



울산 서부·울산 동부에 강풍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울산 서부·울산 동부에 내렸던 강풍주의보를 5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부산 서부 등 3곳 강풍주의보 해제

강풍주의보 해제 / 5일 16:00 발표 / 5일 16:00 발효 / 부산 서부, 부산 중부, 부산 동부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부산 서부·부산 중부·부산 동부에 내렸던 강풍주의보를 5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강풍주의보 해제 / 5일 16:00 발표 / 5일 16:00 발효 / 부산 서부, 부산 중부, 부산 동부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 "노동기본권 보장·노동 개악 저지 투쟁"

이번 하반기 투쟁 선포대회는 AI 전환에 따른 노동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사회 공공성 강화와 차별 없는 노동기본권 보장 등을 정부에 요구하기 위해 서울 등 각지에서 열렸다.



삼성전자 동행노조, 뉴욕 타임스퀘어에 광고…“위대한 제품은 사람으로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삼성전자 노동조합 동행(이하 동행노조)이 게시판 광고 문구가 게시돼 있다.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중심의 삼성전자 노동조합 동행(이하 동행노조)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위대한 제품은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는 문구의 광고를 게시했다. 삼성전자 동행노조는 5일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15초 분량의 영상을 게시했다. 동행노조는 이러한 변화에 대해 회사와의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도심 집회…"기업에 혜택 편중 메가특구법 폐지해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5일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열고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메가특구특별법' 폐지를 촉구했다. 양경수 위원장은 대회사로 "기업들이 막대한 영업 이익을 거두고 추가 세수가 100조원을 돌파한다는데 정부 정책은 기업 이익을 보장하고 노동자 권리를 축소하는 방향"이라고 말했다.



부산 이틀간 강풍주의보…2명 부상에 안전조치 28건

부산에 4일 새벽부터 5일 오후까지 강풍주의보가 이어지면서 행인 2명이 다치고 강풍 피해 신고가 28건 들어왔다. 이틀간 부산 대부분 지역에 초속 10m 안팎의 강풍이 불었는데, 4일 부산 영도구에는 초속 20.1m 강풍이 기록됐다.



"식장 찾아와 깽판 치면 어쩌죠"...새 출발 앞두고 '스토킹 트라우마' 호소한 예비신부 [어떻게 생각하세요]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을 앞두고 너무 불안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수년 전 당시 교제하던 남성의 외도와 폭력 문제로 파혼을 겪었다. A 씨가 공포를 호소하며 "제발 그만 찾아오라"고 문자를 보냈지만, 상대는 "생각나면 또 찾아가겠다"며 거절 의사를 무시했다. 결국 A 씨는 경찰에 정식으로 고소장을 접수했고, 상대방은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으로 형사처벌을 받았다. 법적 절차가 모두 마무리된 뒤 A 씨는 새로운 배우자를 만나 결혼을 준비하게 됐다. 그러나 결혼식이 다가올수록 A 씨의 불안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A 씨는 "요즘 문득 그 사람이 소식을 듣고 결혼식장에 와서 깽판을 부리거나, 다시 찾아와 나를 때리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에 사로잡힌다"고 털어놨다.



18년 전 기록한 ‘히말라야의 경고’…그때 그 기자에게 다시 묻다[점선면]

아무리 높은 경제성장률도 줄 수 없는, 영혼의 안식을 선물하는 히말라야. 기사가 출고된 날짜는 2008년 2월 11일. 지난달 26일 네팔 대홍수가 발생하기 무려 18년 전입니다. 이번 네팔 홍수의 원인으로 거론된 ‘빙하호 붕괴 홍수’(GLOF)에 대한 경고도 당시 기사에 담겨 있었습니다. 2007년 네팔에는 이미 GLOF 위험이 있는 빙하호가 200여개 있었다고 합니다. 이번 네팔 대홍수의 근본 원인을 GLOF로 볼 수 있는지를 두고는 의견이 갈리지만, GLOF를 비롯한 빙하 재난의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2008년 2월18일자 경향신문에 실린 <기후변화 현장을 가다 제3부 ②이상한 날씨, 네팔은 두렵다> 기사. 도재기 경향신문 선임는 2007년 좀솜 인근 티니 마을에서 벌어진 기후변화로 인한 산사태 현장을 취재했다. 도 선임가 2007년 마주한 네팔 산사태 현장도 그중 하나입니다. 온난화로 얼음이 녹아내리면서 토양이 힘을 잃어 무너졌다고 했다”며 “절벽처럼 끊어진 산의 모습은 지금 생각해도 무섭다”고 말했습니다. 기후변화는 네팔 주민들의 삶도 바꿔놓았습니다. 2008년 3월3일자 경향신문 <제3부 ③늘어가는 ‘기후난민’> 기사는 기후변화로 삶의 터전과 생업을 잃고 ‘기후난민’으로 내몰린 방글라데시 주민들의 현실을 전했다. 히말라야의 물이 흘러드는 방글라데시에서도 기후변화의 흔적은 뚜렷했습니다. 농부가 새우를 길러야 한다니…. 황당하지만 어떡하겠느냐”고 한탄했습니다. 도 선임는 “방글라데시가 새우 수출국으로 유명한데 그 배경에는 기후위기라는 슬픈 사연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 선임를 포함한 경향신문 국제부 들은 2007년 킬리만자로, 알프스, 히말라야, 파푸아뉴기니, 알래스카 등 전 세계 기후변화의 최전선으로 향했습니다. 도 선임는 언론이 기후변화를 더 끈질기게 취재하고 적극적으로 다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네팔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1%도 채 되지 않는다.



목포 각계 청와대서 삭발 시위…"의대 선정 재검토해야"

김원이 의원과 강성휘 시장, 이형완 의장 등은 "의대 신설은 지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이 달린 중차대한 문제로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엄중한 심사를 해야 했다"며 삭발까지 했다. 이들은 "국가가 시유지를 무상으로 빌린 상태에서는 현행법상 의과대학 건물 건립이 불가능하다. 탈락한 목포대는 후보대학을 취소해달라며 소송도 제기했다.



인천 영종도 해상서 9명 탄 모터보트 전복…2명 사망

인천 영종도 왕산마리나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9명이 탄 모터보트가 전복돼 인천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서고 있다.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인천 영종도 왕산마리나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가 전복됐다. 인근 어선이 12분 만에 9명을 전원 구조했지만 2명이 끝내 숨졌다.



계곡서 초등생 아들 구한 아빠 사망…3m 파도에 수영객 2명 숨져(종합2보)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2분께 울진군 근남면 수곡리 한 계곡에서 물에 빠진 초등학생 아들을 구하던 40대 아빠와 그를 돕던 4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소방 당국과 목격자 등에 따르면 계곡에서 물놀이하던 아이가 물살에 떠내려가자 아빠와 다른 남성이 함께 구조에 나섰다. 두 사람은 관광객으로 사고 당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전 9시 7분께 구미시 임수동 낙동강 변에서 60대 남성이, 낮 12시 48분께에는 구미시 오태동 한 저수지에서는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청주 옥산면 하천서 수영하던 10대 심정지

5일 오후 3시 46분께 청주시 옥산면 환희교 아래 하천에서 A(15)군이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충북 옥천 주택서 불…10대 화상

이 불로 A(18)양이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으며 주택(66㎡)이 모두 타 2천6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5일 오전 10시 18분께 충북 옥천군 군서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르포] 30도 땡볕에도 돗자리 빼곡…불꽃보다 먼저 달아오른 여의도

5일 오후 서울 여의도는 지하철역에서부터 누가 봐도 목적지가 같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이날 오후 2시께 여의도동 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올랐지만 관람객들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았다. 공원을 찾은 외국인들도 눈에 띄었다. 한화가 제공하는 현장 혼잡도 안내에서도 오후 3시 기준 A·B·C·E·G 구역이 모두 '매우 혼잡' 단계로 표시됐다. 강변과 경사면은 물론 비교적 뒤쪽 잔디밭까지 자리를 잡은 관람객들이 이어졌다. 그는 "오래 알고 지낸 친구들과 좋은 구경 한번 하자는 생각에 같이 왔다"며 "날씨가 덥긴 하지만 이야기하면서 기다리니 시간도 금방 간다"고 웃어 보였다. 인파는 한강공원 밖으로도 번졌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서울세계불꽃축제 행사장 혼잡도 안내에서 여의도한강공원 A·B·C·E·G 구역이 '매우 혼잡' 단계로 표시돼 있다. 한 판매자는 "40시간 기다린 제일 좋은 자리"라며 무료 나눔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날 한 게시글에는 "새벽 5시부터 잡은 자리"라며 한강변 4인 좌석을 10만원에 양도한다는 내용이 올라왔다.



"결혼 전 10억 모았는데, 남편한텐 말 안했어요…속일 생각은 없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결혼 전 10억원을 모은 여성이 아직 남편에게 정확한 자산 규모를 알리지 않은 채 공개 시기를 고민하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져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리멤버'에는 '남편한테 순자산 공개를 언제 하는 게 좋을까요?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그러면서 "언제 이야기하는 게 좋을지 고민"이라고 조언을 구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남편 재산은 세세하게 다 확인하고, 전 재산으로 집 사는 것도 알면서 결혼했는데 본인 유리한 대로 입 꾹 닫으신 거 아니냐. 이기적으로 보이긴 한다", "이미 늦었지만 지금이 그나마 적기다. 얼른 오픈하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혼자 잘 살겠다고 오픈 안 한 것도 아니고, 10억이나 있다면 든든하겠다. 어려움이 발생하면 그때 언제든 유용하게 활용하셔라" 등의 의견을 냈다.



시속 40㎞ 자전거와 마주친 40대…평범한 산책길의 비극[사건실화]

남산 남측순환로 내리막길에는 제한속도 시속 20㎞ 표지가 세워져 있었다. 길은 곡선으로 이어졌고, 주변을 오가는 보행자도 적지 않았다. A씨(32)는 지난해 5월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의 남산 남측순환로를 자전거로 달리고 있었다. A씨의 자전거 앞부분이 B씨의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수사는 교통사고 사건으로 시작됐다. 수사 과정에서는 사고 당시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자료들이 제출됐다. 증거목록에는 A씨가 제한속도를 지켰다면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는 취지의 내용도 포함됐다. 검찰은 A씨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주변을 제대로 살피지 않은 과실로 피해자를 숨지게 했다고 봤다.



김승원 법무후보, 식약처 청탁의혹 반박…"심사 평균보다 더 걸려"

김 후보자 인사청문 준비단은 5일 언론 공지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 공식 자료상 제넨셀의 심사 소요일은 11일이며, 신물질 임상시험 평균보다 빠른 게 아니라 오히려 오래 걸렸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이 제넨셀의 임상시험계획 승인 속도가 다른 코로나19 치료제보다 2배 이상 빨랐다고 주장한 데 반박한 것이다. 그러면서 식약처의 제넨셀 승인이 이례적으로 빠르게 이뤄졌는지 경위를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자 측은 이에 "33일은 식약처의 실제 심사 소요일이 아니라 업체의 자료 보완 기간까지 포함한 단순 경과일"이라고 해명했다. 김 후보자 측은 "청탁이 아닌 공익적 민원을 단순 전달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속보]한국 구조대, 위어댐 터널에서 중국인 생존자 1명 구조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대원들이 4일(현지시간) 네팔 라수와 지역 위어댐 인근에서 대규모 홍수로 연락 두절된 한국인들을 찾기 위해 드론으로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는 5일 네팔 수력발전소 위어댐 인근 터널에서 중국인 생존자 1명을 구조하고, 사체(국적 불명) 1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대원들이 4일(현지시간) 네팔 라수와 지역 위어댐 인근에서 대규모 홍수로 연락 두절된 한국인들을 찾기 위해 드론으로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 "노동시간 단축·양질 일자리 창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광주·전남본부는 5일 "주4일 7시간 근무를 골자로 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불꽃축제 인파 몰려 지하철 여의나루역 무정차 통과

공사는 오후 10시까지 여의나루역 무정차 통과를 유지할 계획이다.



거제 사등면서 나무 쓰러지며 전신주 충돌…일대 40여분 정전

5일 오후 4시 34분께 경남 거제시 사등면 사곡리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김승원, 신약임상 청탁의혹 반박…"동물실험조작·누락 몰랐다"(종합)

의혹에 등장하는 제약사 제넨셀 측이 동물실험 자료를 누락·조작한 사실을 본인은 몰랐고, 임상시험계획 승인 속도가 이례적으로 빠르지도 않았다고 해명했다. 김 후보자 인사청문 준비단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일부 언론은 후보자가 '독약 로비'를 했다고 주장하나, 사실관계와 책임의 주체를 왜곡한 것"이라고 항변했다. 그러면서 "치료제 허가나 무조건적인 승인을 요구한 것이 아니라, 식약처가 제출자료를 전문적으로 검토해 임상시험계획의 승인 여부를 공정하게 판단해 달라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넨셀 대표) 강모 씨가 일부 동물실험 자료를 누락·조작해 제출한 사실을 알지 못했고 이에 관여했다는 사실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2주 후 식약처는 제넨셀의 임상시험을 승인했다. 인사청문 준비단은 "식약처 공식 자료상 제넨셀의 심사 소요일은 11일이며, 신물질 임상시험 평균보다 빠른 게 아니라 오히려 오래 걸렸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 측은 이에 "33일은 식약처의 실제 심사 소요일이 아니라 업체의 자료 보완 기간까지 포함한 단순 경과일"이라고 해명했다.



[충북소식] 여성친화도시 페스티벌 개최

충북도는 5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여성친화도시 페스티벌'을 열었다.



울산장애인성폭력상담센터 "장애인 폭력 예방에 관심 가져주세요"

HD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울산장애인인권복지협회 부설 울산장애인성폭력상담센터가 지난 4일 KTX울산역에서 진행한 장애인 폭력 예방·인식개선 캠페인에 앞서 물품 후원식을 가졌다. 울산장애인성폭력상담센터 제공 사단법인 울산장애인인권복지협회 부설 울산장애인성폭력상담센터가 HD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와 손잡고 장애인 폭력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현장에서 진행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OX 퀴즈와 폭력 예방 홍보 활동은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속보] 서울불꽃축제 인파 몰리며 여의나루역 무정차 통과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가 열리는 5일 서울 여의나루역은 불꽃축제 행사장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 인파가 몰리면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아직 못 찾은 예인선 실종자 6명…해경, 나흘째 야간 수색

부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 전복 사고 실종자 6명에 대한 나흘째 야간 수색작업이 시작됐다. 부산해양경찰서는 5일 오후 7시를 기해 사고 해역에서 4일 차 야간 수색을 벌인다고 밝혔다. 야간 수색에는 함선 6척이 투입된다.



[날씨] 가을 성큼 일요일…아침 최저기온 20도 아래로

9월의 첫 번째 일요일인 6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고 선선하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5∼23도, 낮 최고 기온은 25∼31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 기온도 광주(30도)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넘지 않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산지나 경북 북부 동해안은 흐리고 일부 지역은 가랑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4.0m로 일겠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 확인할 수 있습니다.



北 공작원 지령 받은 40대, 징역 5년 실형 받은 이유

지난 2020년 10월 28일 북한 강원도 원산의 해안광장 앞에서 인공기를 든 원산시 여성노동조합원들이 출근 시간대 노동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선동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북한 공작원 지령을 받고 탈북민과 현역 군인의 신상정보를 수집하다 덜미를 잡힌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1년 5월 반(反) 북한 성향 탈북민에게 접근해 인적 사항과 활동 상황을 파악하라는 지령을 받았다. 대북 전단을 보내는 탈북민 단체 대표 B 씨에게 "매월 100만원 정도 후원하고 싶다"며 가상화폐 지갑 주소를 받아낸 뒤 이를 공작원에게 전달했다. 북한 공작원이 B씨에게 100만원 상당의 코인을 후원금 명목으로 보내 신뢰를 얻은 A씨는 그해 10월 B 씨로부터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 행사 동영상과 사진을 전송받았다.



화순서 마트 주차장 벽 들이받은 60대 운전자 의식불명

A씨의 차량은 사고 후에도 멈추지 않고 직진해 주차장 콘크리트 벽과 충돌했다.



[르포] 명당 잡으려 펜스까지…100만 불꽃 끝나자 '귀가 전쟁'

한화 생중계 화면 캡처 5일 오후 8시께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굉음과 함께 첫 불꽃이 밤하늘로 솟구쳤다. 공원 안쪽 일부에서는 낮게 터진 불꽃이 나무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아 시민들이 고개를 이리저리 움직였지만, 이내 형형색색의 불꽃이 나무 위로 높게 치솟자 곳곳에서 환호성이 터졌다. 관람객들은 일제히 휴대전화를 머리 위로 들어 올려 밤하늘을 담았다. 불꽃이 높아지면서 한강공원뿐 아니라 여의도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도 밖으로 나온 주민들이 밤하늘을 바라볼 정도였다. 서울 관악구에 사는 20대 김모씨는 "사람이 너무 많을까 걱정했는데 직접 보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불꽃이 생각보다 훨씬 웅장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와 네이버 치지직 등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약 20만명이 온라인으로 불꽃을 지켜봤다. 경찰과 주최 측 안전요원들은 행사장 곳곳에서 "멈추지 말고 이동해달라", "시설물 위로 올라가지 말라"는 안내를 반복했다.



[동정]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세계불꽃축제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에 참석해 개최를 축하하고 안전하고 질서 있는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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