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서 자느니 모텔 간다" 임신한 아내 말에 고민 빠진 남편 [어떻게 생각하세요]
결혼 후 첫 추석을 앞둔 남편이 임신한 아내의 시댁 숙박 거부로 고민이라는 사연을 털어놨다. 아내는 결혼 준비 과정에서 시어머니의 통제적인 행동과 발언으로 갈등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 후 첫 명절을 앞둔 A씨의 아내는 최근 임신했다. 결혼 후 A씨의 어머니가 계속 자고 가라고 권하자 A씨는 이를 아내에게 전했다. A씨는 "아내가 아이가 생기자 근처 모텔도 괜찮으니 우리 집에서는 자기 싫다고 한다"고 말했다. "고 했다. A씨는 결국 "당신은 추석에 처가에서 자고, 나는 신혼집에서 자겠다"고 제안했지만 아내는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했다. A씨는 어머니의 발언이 선을 넘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부부 상담을 받는 과정에서 자신이 아내에게 여러 차례 사과했다"고 했다.
과즙세연, 졸피뎀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BJ 케이도 입건
인터넷 방송인(BJ) 과즙세연(25·본명 인세연)이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 열애 중인 BJ 케이(36·본명 박중규)도 같은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람을 상대로 졸피뎀 복용 경위와 과거 향정신성의약품 투약 전력 여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즙세연과 케이는 공개 열애 중이다.
"어떻게 먼 곳까지 왔어요"... 특별 '비밀작전'에 순찰 돌다 눈물 쏟은 장병들 '뭉클'
한 장병은 "해안선을 최전방에서 수호하는 부대이기 때문에 책무를 다해야 국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한 장병은 "사회에서는 그냥 주문하면 오는 게 햄버거인데 여기선 먹을 수 없다"며 "밤에 친구들과 게임하고 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고 소박한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가족들은 "우리 아들 고생하네" "늠름하고 좋다", "이렇게 고생하는지 몰랐다. 편하게 하는 줄 알았는데 대견하다"고 격려했다. 또 장병들은 "먼 곳까지 어떻게 왔나", "어떻게 여기까지 온 거냐.
인력도 수사대상도 '더 더 더'…공수처 요구에 국회는 '시큰둥'
공수처 수사관은 40명 이내로 한다. 검찰 수사권 폐지로 대표되는 '형사소송법 개정'에 발 맞춰 자신들도 필요한 입법을 위해 연일 국회에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까지 격주로 진행했던 정례브리핑도 매주 하는 것으로 바꿨다. 1년에 한 두건 기소하는 것도 사실 힘들다"고 호소했다.공수처는 국회 법사위에 "공수처의 합리적 조직 운영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서를 냈다. 현재 인원이 정원의 절반 수준이라는 게 공수처 주장이다.수사대상 확대도 요구했다. 공수처 수사범위가 협소해 정작 수사를 벌이기 어렵고, 막강해진 경찰과 중수청도 견제해야 한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다만 국회 반응은 미적지근하다. 공수처 관계자는이라고 설명했다.공수처장의 재정신청권 신설도 줄곧 요구 중이다. 과거 자신들이 공소제기를 요구해도 검찰이 불기소할 경우 불복 절차가 전혀 없었다고 밝혔던 공수처는 이번 형사소송법 개정 국면에선 반드시 공수처장에게 재정신청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1000만원 명품백 줄 테니 친정 갈땐 들지 마"...시모의 황당 조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시어머니로부터 1000만 원이 넘는 고가의 명품 가방을 생일 선물로 받은 며느리가 '친정에 갈 때는 들지 말라'는 조건이 붙어 불쾌감을 느꼈다는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선물을 건네며 뜻밖의 단서를 달았다. "시댁 행사나 외출할 때만 들고, 친정 부모님 댁에 갈 때는 절대 들지 말라"고 당부한 것이다. 곁에 있던 남편 역시 "엄마가 배려해 준 것인데 왜 표정이 그러냐"며 시어머니의 편을 들었다. 이후 A씨는 깊은 회의감에 휩싸였다고 털어놨다. 명백한 가스라이팅처럼 느껴진다"고 조언을 구했다.
"선배한테 깨지면서 일 배우는 막내? 요즘 없어요" 일머리도 AI한테 [AI 사피엔스-지적 주권을 묻다④]
처리 속도는 빨라졌지만, 원자료를 읽고 판단 기준을 세우며 일을 익히는 시간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4부에서는 AI가 기업의 일하는 방식과 직장인의 숙련 과정, 업무 환경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AI가 만든 결론에 어떤 자료가 쓰였는지 다시 찾아봐야 했다. 과거에는 자료를 읽고 선배에게 질문하며 보고서의 구조를 배웠다면, 지금은 AI가 만든 결과물을 고치는 과정에서 업무를 접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여러 건의 문의를 입력하면 AI가 불만 유형과 처리 우선순위를 나눠준다. AI가 만든 초안과 업무의 최종 책임은 분리돼 있다. AI가 자료를 요약해도 어떤 자료를 믿을지, 빠진 내용은 없는지, 결론이 업무 목적에 맞는지는 사람이 판단해야 한다. AI가 일터에 미치는 영향은 '일자리가 사라질지'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고소득 국가에서는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일자리 비중이 34%로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AI가 사람의 일을 통째로 없애기보다 업무의 구성과 순서를 바꿀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다. 자료를 직접 정리하는 일은 줄어들 수 있지만, AI가 만든 결과의 정확성을 확인하고 여러 자료를 비교하며 고객이나 현장의 맥락을 반영하는 일은 더 중요해진다. 단순 자료 입력과 초안 작성이 줄어들면 신입 직원은 반복 업무에서 벗어날 수 있다. AI가 만든 결과를 고치는 일도 하나의 업무가 됐다. AI가 표와 결론을 만들어도 회의에서 설명할 사람은 A씨다. AI가 초안을 만들수록 사람에게 필요한 일은 결과를 읽고, 의심하고, 업무 맥락에 맞게 다시 판단하는 쪽으로 이동한다. 이미 업무 경험이 많은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를 비교하고 수정할 기준을 갖고 있을 수 있다. 반면 이제 업무를 배우는 사람은 AI가 만든 초안을 보며 처음부터 결론을 접하게 된다. AI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과 AI 결과를 검토할 지식이 있는 사람 사이의 차이가 업무 성과와 고용 기회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AI가 만든 초안을 어느 단계에서 받아보는지도 영향을 준다. 그는 "AI가 만든 문서를 고치는 것만으로는 제가 그 업무를 안다고 말하기 어렵다"며 "회의에서 설명할 수 있는 자료인지부터 확인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폭파하겠다" 메일 한 통의 대가 1256만원…"공권력 낭비 심각"
이들은 법원 청사 곳곳과 주변을 수색했지만 폭발물 등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같은 날 인천지법, 춘천지법, 부산고법 등 전국 법원 40여 곳에도 '폭발물 설치' 협박 메일이 수신됐다. 이처럼 공중협박죄에 대한 법원의 판단을 강화해서 '처벌이 엄중하다'는 인식을 각인시켜야 한다"며 "신세계백화점 허위 협박의 경우 손해배상을 청구했고 법원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해 이를 받아들였다. 이처럼 손해배상을 통해 재정적인 압박까지 같이 부여하는 방식으로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이윤호 교수도 "다리가 부러지고 피가 나고 사람이 죽는 것만이 범죄가 아니다. 자원의 낭비, 치안의 공백, 국민들의 불안 심리 등 눈에 보이지 않는 피해가 더 클 수 있다"며 "법원이 전통적인 피해의 기준에서 벗어나야 한다.
9월인데 제주 32도… 오늘 소나기 최대 50㎜
9월 들어서도 제주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2일 곳에 따라 최대 5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3일부터는 한라산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고 해상에서는 물결도 점차 높아질 전망이다. 2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이날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저녁까지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1~32도로 예보됐다. 이날 제주지역 평년 최고기온은 27.7~28.9도지만 실제 예상 최고기온은 31~32도로 3도 안팎 높다. 3일에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늦은 밤 사이 한라산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다.
男사우나서 집단 음란행위…현행범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이었다
서울 금천구 한 남성 전용 사우나에서 음란행위를 하다 적발된 경찰관이 약식기소됐다. 2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8월19일 50대 남성 경찰관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아내 먹을 찌개에 두 번이나 '락스' 부은 40대 남편 실형 피했다…피해 아내는 "엄벌해 달라" 항소
아내가 먹을 찌개에 몰래 염소계 표백제(락스)를 넣어 상해를 입힌 4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해 10월 26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주거지에서 아내 B씨가 끓인 부대찌개에 몰래 락스를 부어 상해를 입힌 혐의 등을 받는다. A씨는 불화를 겪던 아내에게 고통을 주려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추석 전 건설현장 공사대금·임금 체불 특별점검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사 대금과 근로자 임금, 자재·장비 대금의 체불 및 지연 지급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체불예방 특별점검반'이 오는 7~11일 서울시 발주 건설공사 중 관련 민원이 발생했거나 하도급업체가 많은 취약 현장 10곳을 직접 방문해 집중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고는 서울시 하도급부조리신고센터로 하면 된다.
"1937년 손기정 심장 사진 보니…90세 장수 비밀 있더라"[김현정의 고수다]
지난 2002년 9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베를린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고(故) 손기정 선수. 특히 젊은 시절부터 형성된 체력을 평생 관리해온 생활 습관이 90세까지 건강하게 살아간 배경 가운데 하나였을 것이라는 취지다.손기정의 신체검사 기록은 1936년 베를린올림픽 우승 이듬해인 1937년 세브란스병원에서 작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정 시 맥박은 63회였고, 약 2.4㎞에 해당하는 6리(里)를 달린 뒤 맥박은 84회로 기록됐다. 올림픽 당시 맥박은 57회였으며, 논문은 이러한 낮은 맥박을 운동선수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특징으로 설명했다.폐활량은 당시 기준으로 약 3900㏄였다. 그러면서 '그런 몸을 평생 관리하지 않으셨을까'라며 달리기를 비롯한 꾸준한 신체 활동이 건강한 노년으로 이어졌을 가능성을 제시했다.정세희 교수의 설명에서 손기정의 심폐사진과 연결되는 핵심 개념은 '심폐 체력'이다. 정 교수 역시 손기정의 심폐 능력뿐 아니라 달리기와 자기 관리가 평생 이어졌다는 점을 중요한 요소로 봤다.정세희 교수는 24년 차 러너다. <김현정의 고수다> 인터뷰에서 정 교수는, 달리기가 심폐 체력을 높이는 동시에 뇌 건강과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정 교수는 자신의 달리기 철학을 담아 『길 위의 뇌』를 펴냈다. 몸을 움직이는 일이 뇌 건강과 삶의 태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의학과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낸 책이다.
서울시복지재단, 발달장애인 자립 돕는 AI 기반 앱 운영
재단은 담당 지원 인력만으로 돌봄과 자립을 지원하는 데 한계가 있는 현장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됐다. 재단은 앱 도입에 앞서 사전조사를 실시했으며, 오는 11월 초 활용도와 생활습관 이행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효과성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혼 소송서 불리해질까봐"…소장에 적힌 주소 찾아가 아내 살해한 30대 공무원
이혼 소송 중이던 아내를 찾아가 살해한 30대 공무원이 범행 후 도주했다 붙잡힌 가운데, "이혼 소송에서 불리해질 것 같아 범행했다"는 취지로 자백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17분께 경기 광주 소재의 한 다세대주택 건물 계단에서 아내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6537억 역대 최고 벌금 미납자, 7년 추적 끝에 잡혔다
6500억 원이 넘는 역대 최고액의 벌금을 미납한 채 7년간 도피 행각을 벌인 50대 금괴 밀수범이 검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재산이 없다며 벌금 납부를 버티고 있으나, 법정 최장 노역 기간이 3년으로 제한되어 있어 하루 수억 원꼴의 '황제 노역'을 하게 될 전망이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21일 서울 영등포구의 은신처에서 장기 벌금 미납자 50대 A씨를 검거했다. 검거 직후 A씨는 "벌금 시효 5년이 지났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남은 재산이 없다"며 끝내 벌금 납부를 거부했다.
시신 훼손 뒤 검은 봉지 들고 태연하게 휴대폰 보는 정창성 '소름'
중국인 여성 유학생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 중국인 대학 강사 정창성(31)이 범행 이후 휴대전화를 보며 태연하게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장면은 정씨가 피해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이후 촬영된 것으로 파악됐다. 정씨는 이로부터 약 5시간 뒤 경찰에 직접 피해 여성의 실종신고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정씨는 범행 직후 피해 여성의 옷을 입고 동대구역까지 이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 번에 큰돈 들어오는 팔자 아니라고 했는데"…재미삼아 산 복권, 21억 '잭팟'
최근 인터넷에서 즉석복권인 스피또를 긁는 영상을 보고 재미삼아 복권을 구매했다가 1등과 2등에 동시에 당첨돼 21억원의 행운을 거머쥔 당첨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평소 일 년에 한두 번 정도 복권을 구입한다는 A씨는 "최근 인터넷에서 스피또를 긁는 영상을 보고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복권을 구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1·2등에 동시 당첨됐기 때문이다. A씨는 "순간 '말도 안 돼!
"동두천사랑카드 달라진다"…새 디자인 도입
2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0일부터 처음 발급받는 시민에게 새 디자인의 카드를 발급한다. 새 카드를 원할 경우 재발급을 신청해야 한다.
"월급 3300만원 드립니다" 파격 대우로 시니어 의사 채용한 '이 지역'
신안군은 1일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안군보건소 근무 시니어 의사 최종 합격자 1명(61세)을 발표했다. 시니어 의사 채용 지원 사업은 임상 경력 20년 이상의 만 60세 이상 은퇴 의사를 의료취약지에 배치하는 정부 제도다.
'신세계百 폭파하겠다' 거짓글 올렸던 20대, 치안비용 1256만원 전액 물어낸다
'신세계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허위 협박글을 올려 대규모 경찰력 투입을 유발한 20대 남성이 치안행정비용 전액을 물어내게 됐다. 2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18단독은 국가가 협박글 게시자 A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지난달 28일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2일 충청·남부 최대 60㎜ 소나기…남부지방 무더위[FN날씨]
수요일인 2일은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지겠다. 전날 비가 내렸던 서울·수도권은 강한 비가 대부분 그치고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부산·울산·경남에도 오전부터 오후 사이 소나기가 예보됐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다. 충청권에는 소나기와 별도로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울·인천·경기 남부와 강원 내륙·산지 일부에는 오전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가 잦아든 뒤에도 남부지방의 더위는 계속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권 제조업체 우수 기술인 발굴 지원
광주특별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가 지역 제조업 현장에서 활약하는 우수 기술인을 예우하기 위해 '2026년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기술장'을 발굴해 지원한다. 대상은 광주권 5개 자치구에 위치한 중소 제조업체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기술인 중 신기술 개발이나 품질관리 활성화 분야에서 제안 실적이 뛰어나거나 공정 개선 등으로 생산성 향상·불량률 저감에 공적이 있는 기술인이다.
"지식재산 거래, 시장 중심으로 패러다임 전환한다"
지식재산처는 2일 오후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지식재산(IP) 거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식재산 거래 심층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지식재산 거래 시장은 여전히 공급 기술과 시장이 원하는 기술의 불균형, 거래 전문가 부족, 관련 규제 등을 이유로 활성화가 더디다는 지적이 이어져왔다. 이에 지식재산처는 지식재산 거래 생태계를 철저히 '시장' 중심으로 개편하기로 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권한 5321건 이양받은 제주… 특별자치 다음 20년은 '산업'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1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9월 공직자 미래혁신 강연’에서 도제 80년과 특별자치도 출범 20년 이후 제주 발전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위 지사는 관광개발 중심의 기존 성장전략을 점검하고 특별자치와 미래산업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전국 최초 특별자치도로 출범한 제주가 20년간 중앙정부로부터 5321건의 권한을 넘겨받은 데 이어 앞으로는 이 권한을 기업 실증과 미래산업 성장으로 연결하는 전략 전환에 나선다. 금창호 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은 '도제 80년, 특별자치도 20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특별자치 출범 이후 제도 변화를 분석했다. 제주는 단계별 제도개선을 거치며 국가사무 5321건을 이양받았다. 금 전 연구위원은 "특별자치단체 확대 등 달라진 지방정책 환경에 대응하려면 제주만의 새로운 비전과 법적 지위를 다시 정립하고 행정체제와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제주특화 특례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금창호 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이 1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도제 80년, 특별자치도 20년의 성과와 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제주는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국가사무 5321건을 이양받았으며 금 전 연구위원은 향후 법적 지위와 행정체제, 산업 중심의 제주특화 특례 확대를 과제로 제시했다. 특별자치 20년을 둘러싼 정책환경도 달라졌다.
경북도, 추석 샤인머스캣 제 값 받기 위해 총력
경북도가 샤인머스캣 4개 주산지 행정·농가·농협 등 관계자들과 한자리에 모여 제 값을 받기 위해 출하 대책을 논의헸디. 최근 샤인머스캣 가격 하락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추석으로 명절 전 상품 출하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어 9~10월 샤인머스캣 가격 폭락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회의에서는 추석을 앞둔 샤인머스캣의 출하 및 가격 동향을 공유하고, 출하가 특정 시기에 몰리지 않도록 물량을 적절히 분산하면서, 품질 좋은 포도를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생산 농가와 유통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포도 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과 제도 개선 사항도 함께 살폈다.
조선시대 감귤 '과거시험'이 돌아왔다… 청년농업 혁신 겨룬다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조선시대 감귤과 함께 학문을 겨루던 황감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국 청년농업인의 과수 혁신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사진=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 제공 조선시대 제주에서 진상한 감귤을 유생들에게 나눠주고 학문을 겨루게 했던 '황감제(黃柑製)'가 청년농업인의 과수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재해석된다. 농법과 생산성, 유통, 인력난 등 농업 현장의 문제를 청년농업인이 직접 풀어낸 사례와 해법을 전국에서 찾는다. 2일 사단법인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조직위는 '2026 제주감귤박람회 황감제' 참가자를 오는 10월30일까지 모집한다. 황감제는 조선시대 제주에서 진상한 감귤을 성균관과 사학 유생들에게 나눠주고 학업을 장려하기 위해 실시했던 특별 과거시험이다. 조직위는 감귤과 지혜를 연결했던 역사적 의미를 현대 농업의 혁신 경쟁으로 바꿔 올해 행사를 마련했다. 전통적인 과수 재배에 청년농업인의 기술과 경영방식을 접목해 현장 해법을 공유하겠다는 취지다. 지난해 제주감귤박람회 황감제 본선에서 한 청년농업인이 과수 분야 혁신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장려상 5명에게는 각각 20만원이 주어진다.
"자기야, 사랑해" 아내 노트북에 '충격' 메시지..."상간남에 손해배상 소송 가능할까요?" [이런 法]
아내와 10년 연애 끝에 30대 초반에 결혼해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는 A씨는 "요즘 아내의 모습이 예전과 달라졌다"고 운을 뗐다. A씨 아내는 어느 순간부터 휴대전화에 새로 비밀번호를 걸었고, 퇴근한 이후나 주말에도 "회사 업무 때문에 연락할 일이 있다"며 자리를 피하는 일이 잦아졌다고 한다. A씨는 "대화에는 '주말에 보고 싶다', '자기야, 사랑해' 같은 애정 표현이 가득했다"며 "그 순간 눈앞이 캄캄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소송 과정에서 배우자와 상간자 사이의 구상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판결 후 배우자에게 재산상 영향이 오지 않도록 소송 전략을 잘 수립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상간남이 기혼자라면 상대 배우자가 다시 사연자분의 아내를 상대로 상간녀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소송의 실익이 있을지를 전문가와 상의해 보시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아는만큼 힘이 되는 게 법이라죠. 편하게 받아보시려면 연재물을 구독해주세요.
"한달 붓고 평생 연금 먹튀?"...정부 전수조사 '반전 결과' 나왔다
이 가운데 실제 연금을 받는 사람은 국내에 계속 거주해 온 재외동포 1명뿐이었다. 그 결과 '1개월 가입 및 119개월 추후납부(추납)'에 해당하는 3명 중 실제 노령연금을 받는 인원은 국내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1명에 그쳤다. 가입 기간이 10년을 넘어야 평생 매달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는데, 추납을 이용하면 부족한 기간을 메워 연금 수급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추납 제도는 1999년 시행 당시 신청 기간에 상한선이 없었지만 2020년 12월 추납 가능 기간을 10년 미만(최대 119개월)으로 제한하는 것으로 국민연급법 개정이 이뤄졌다. 두 사람은 현재 연금을 받지 않고 가입 자격만 유지하고 있다. 단기 가입 후 장기간 추납한 유사 사례들도 사정은 비슷했다. 상한선 도입 전 128개월을 추납해 현재 중국에서 조기노령연금을 받는 영주권자도 128개월 가운데 126개월을 국내에 체류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반환일시금을 반납한 뒤 추납을 신청해 연금을 받는 외국인도 같은 기간 104건에서 520건으로 증가했다.
제주여행 '보전·공존·존중' 아이디어 173건… 6개 실제 프로그램으로 만든다
‘제주와의 약속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자가 지난 8월31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받은 뒤 관계자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국민 아이디어 173건 가운데 우수작 6건을 선정해 실제 관광 프로그램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관광객과 도민이 낸 아이디어가 실제 제주 관광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8월31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와의 약속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및 파트너스 2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제주와의 약속'은 관광객과 도민, 관광업계가 제주 자연과 지역사회를 함께 지키자는 취지로 추진하는 관광 실천 캠페인이다. 보전과 공존, 존중을 핵심 가치로 삼아 여행 과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모전의 핵심은 수상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선정된 아이디어를 기존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하거나 새로운 콘텐츠로 구체화해 실제 관광 현장에서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제주와의 약속 파트너스 2기'에는 도내 관광사업체와 마을기업 18곳이 참여했다.
부산 외국인 관광객 "공공 쓰레기통 부족·화장실 불결″...관광 콘텐츠는 만족
부산시 관계자가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 불편 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일대일(1대1)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관광 콘텐츠에는 대체로 만족감을 보였지만 공공 쓰레기통 부족과 청결하지 못한 화장실 등 관광 편의시설에는 불편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행 중 만난 시민들의 친절함을 부산의 가장 큰 매력이자 재방문 요인으로 꼽아 '부산 사람' 자체가 부산의 핵심 관광 자산으로 나타났다. 일본 관광객은 관광지 공중화장실의 청결 상태, 식당 주변 담배꽁초, 서면 일대 하수구 악취 등을 불편 사항으로 지적했다. 유럽·미국 관광객은 구글맵에 부산 관광 정보가 충분히 검색되지 않는 점과 관광객 대상 비짓부산패스의 낮은 인지도 등을 주요 불편 사항으로 꼽았다.
'대동강 맥주로 北에 마스크' 33억 사기...양경숙 징역 5년 확정
북한에서 대동강 맥주를 들여와 판매 대금으로 마스크를 사 북한에 보내겠다며 투자자들을 속여 33억원을 가로챈 양경숙씨가 징역 5년을 확정받았다. 양씨는 북한에서 대동강 맥주를 들여와 판매 금액으로 마스크를 구매해 북한에 보내겠다거나 마스크 장당 200원씩 최소 20억원의 수익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통일부의 사업 승인을 받았다는 말도 했다. 2015년에는 사문서위조 혐의로 징역 2년을, 2016년에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기도 했다.
"맛있는 거 먹고 오랬더니..." 신입 둘, 팀장 카드로 점심값 7만4000원 결제 [어떻게 생각하세요]
상사가 건넨 카드로 신입 직원 두 명이 점심값 7만4000원을 결제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작성자 A씨는 신입 직원 두 명이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자신의 카드를 건네며 점심을 먹고 오라고 했다. A씨는 "원래 식대는 1만2000원"이라며 "내 생각보다 많이 써서 너무 어이없는데 신입이니까 그러려니 해야 하나"라고 토로했다.
사랑과 행복을 준비하세요!…대구시, 웨딩 페스티벌 개최
대구시는 지역 웨딩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김광석다시그리기길과 중구 대봉동 웨딩거리 일원에서 '2026 대구 웨딩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한다.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봉동 웨딩골목을 대표하는 축제로, 예비부부 뿐만 아니라 가족·연인·친구 등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김광석길을 중심으로 대봉동 곳곳에서 펼쳐쳐 관심을 끈다. 특히 지역 소공인과 함께하는 체험과 골목 콘텐츠도 풍성하다.
8~9일 부산시청서 건축취업박람회
2024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부산 건축취업박람회는 청년 건축인재에게 진로·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기업과의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는 전국 유일의 건축분야 특화 취업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8년 명예 훼손·할리우드 진출 무산"...김민종, MC몽에 법적 대응 착수
당시 MC몽은 차가원 원헌드레드 회장의 친인척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룸살롱을 돌며 불법 온라인 도박을 하는데 그 곁에서 수천만 원의 팁을 받는 사람이 연예인 김민종"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불법 도박과 금품 수수, 증인 매수 등 여러 의혹을 거론하며 "증거를 갖고 있으니 고소하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산림청 2027년 예산 3조1582억 편성...산림재난 대응·임업 지원 강화
산림청이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4.4%(1322억원) 증액된 3조1582억원 규모로 편성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산림재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산림청은 2일 △국가 책임 산림재난 대응 △지속가능한 산림산업 생태계 구축 △국민 녹색 행복시대 실현 △기후위기 대응 등 4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한 예산안을 발표했다. 우선,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한 산림재난 예방·대응 분야에 예산이 투입된다. 소나무재선충병 차단을 위한 국가방제벨트 구축(150억원)과 인공지능(AI)·드론 기반 예찰 자동화(107억원), 훈증처리목 수집 확대(+360억원)도 시행된다.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한 지원책도 다각도로 마련됐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산림복지 및 기후위기 대응 인프라 역시 강화된다. 이번 예산안은 국회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 민간위원 19명 공개 모집…22일까지 접수
경기 용인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체계적인 도시계획 심의를 위해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겸비한 민간 전문가 유치에 나선다. 2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도시계획 주요 정책의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할 '도시계획위원회 민간위원' 19명을 오는 2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위촉되는 민간위원의 임기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28년 10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승협 치안감, 제12대 경기북부경찰청장 취임
이 청장은 경찰대학 기획협력과장, 과천경찰서장, 경찰청 피해자보호담당관, 서울 성동경찰서장, 경찰청 국제협력과장 등을 거쳐 경무관 승진 후 대구경찰청 자치경찰부장과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부장을 역임했다.
'선관위 특검' 수사 지휘부 구성 속도…특검보 5명 임명
특검팀은 수사 지휘부 구성을 마무리하고 오는 7일부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전날 밤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자로 특검보 5명을 임명했다. 특검팀은 수사조직 구성을 마무리하고 각 특검보의 전문성과 경력을 고려해 수사 분야별 업무를 분담할 방침이다. 박 특검보는 서울지검과 창원지검 검사 등을 역임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파견 근무 경력이 있다. 김은정 특검보는 대검찰청 검찰연구관으로 기획조정부 미래기획단에서 경력을 쌓았고, 부산지검 검사 등을 지냈다. 특검팀은 오는 7일 업무 개시와 동시에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한다.
코레일, 3일부터 추석 승차권 예매...통합 회원 가입 필수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3일부터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예매 대상은 오는 23~27일 5일간 운행하는 열차로, 모바일 앱 '코레일+'와 코레일 홈페이지 명절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기존 코레일 회원은 자동으로 전환되지만, 에스알 회원으로만 가입돼 있던 이용자는 '코레일+' 앱이나 전용 웹페이지에서 별도의 가입 절차를 거쳐야 한다. 교통약자를 위한 사전예매는 3일과 4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경로회원을 제외한 교통약자는 사전에 전용 웹페이지에서 신분 인증을 마쳐야 예매가 가능하다. 일반 국민 대상 예매는 7~11일 5일간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151가구 뽑는데 2000명 몰렸다"…수원시 '역세권 새빛청년존' 13.3대 1 폭발
2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역세권 새빛청년존' 입주자 모집 결과, 총 151가구 모집에 2010명이 신청해 평균 1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새빛청년존 모집 시작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시는 오는 11월 19일까지 신청자의 소득 및 자산 등 자격 검증을 거쳐 11월 20일 당첨자와 예비 입주자를 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계약과 입주는 LH가 별도로 안내한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부산서 개막...340개 기관·기업 참여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는 사흘간 유망 재난 안전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차세대 재난 대응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첨단재난산업관을 비롯해 해외 구매자·투자사와의 수출상담회,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개막식은 이날 오전 11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노동부, 쿠팡 경기광주3센터 압수수색…지게차 끼임사고 산안법 위반 여부 수사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쿠팡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지난달 23일 끼임사고로 노동자 1명이 부상을 당한 데 대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들여다보겠다는 입장이다.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과 경기남부경찰청은 쿠팡풀필먼트 경기광주3센터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숙박업소서 샤워 중 낯선 男 실루엣에 '경악'…직원 실수로 들어와 한참 지켜봤다
서울의 한 숙박업소에서 샤워 중이던 여성의 객실에 직원 실수로 낯선 남성 손님이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남자친구와 서울의 한 모텔에 머물고 있었던 A씨는 당시 객실 욕조에서 샤워 중이었다고 한다. A씨는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모텔 업주는 "투숙객이 문을 안 잠그고 가신 것 같다"며 "취객이 문이 열려 있어 자기도 모르게 들어간 것 같다"고 해명했다.
"시장실이 버스 타고 직접 찾아갑니다"…경기 광주시 '이동시장실' 운영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 9기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실현하고 지역 현안을 보다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30인승 차량을 이동형 시민 소통 공간으로 개조한 '직통버스 이동시장실'을 운행한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취임 이후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는 신념 아래 시민 삶의 터전을 직접 찾는 소통 행정을 최우선 과제로 강조해 왔다. '직통버스 이동시장실'은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버스를 타고 지역 주요 사업장과 민원 발생 현장을 찾아가 주민들과 직접 머리를 맞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직접 해보니 불가능"...김진 앵커, '나혼산' 전현무 카자흐스탄 편 공개 저격
현지 관광청 협조 사실이 드러난 데 이어, 현직 언론인이 당일 다인원 발권 불가 정황을 공개 검증하며 비판에 가세했다. 성인 8명 기준으로 당일 항공권을 조회한 해당 화면에는 '선택하신 조건으로 예약 가능한 항공편이 없다'는 안내 문구가 떴다. 논란이 일자 외교부는 현지 단기 방문객을 대상으로 "국제운전면허증만으로는 운전할 수 없으며 러시아어 번역·공증본이 필요하다"는 유의사항을 공지하기도 했다. 여기에 알마티시 관광국이 공식 채널을 통해 "해당 촬영은 알마티시 관광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고 밝히면서 의혹에 불을 지폈다.
위성곤 제주지사·고의숙 제주도교육감 첫 질문대… 도의회 '닷새 검증'
2일 제454회 제1차 정례회가 시작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장. 이번 회기에서는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고의숙 제주도교육감을 상대로 한 첫 도정·교육행정질문을 비롯해 2025회계연도 결산과 주요 조례·동의안 심사가 진행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공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고의숙 제주도교육감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제주도의회 도정·교육행정질문대에 오른다. 위성곤 지사가 사흘, 고의숙 교육감이 이틀간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새 도정과 교육행정이 제시한 정책의 실행계획과 재정 운용을 둘러싼 첫 본격 검증이 시작된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제454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2일까지 21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민선9기 도정의 정책 방향과 주요 현안, 취임 이후 제시한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고 교육감을 상대로 한 교육행정질문은 8일과 9일 제5·6차 본회의에서 이틀간 진행된다. 새 교육행정의 정책 방향과 학교 현안, 교육재정 운용 등이 검증대에 오른다. 각 상임위원회는 10일부터 2025회계연도 제주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기금운용결산안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6~17일 제주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기금운용결산을 통합 심사한다.
'식염수'로 속여 신종마약 밀반입 20대 베트남인 구속
SNS를 통해 1군 임시마약류 성분의 액상 물질을 국내로 밀수입하고 유통한 20대 베트남인이 세관당국에 덜미를 붙잡혔다. 부산본부세관 직원들이 1군 임시마약류 ‘러시’를 주문받은 한 매수자를 검거하고 있는 현장. 부산세관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SNS를 통해 국내 매수자들로부터 주문을 받아 불법 약물을 밀수입하기로 공모했다. B씨가 베트남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주문을 받으면 A씨가 대금 회수, 환불, 국내 배송 상황 안내 등 한국 내 거점 역할을 했다는 설명이다.
부울경, 과기부 국가 양자클러스터 선정...주력산업·양자기술 연계
부산·울산·경남 3개 시·도가 손잡고 지역 특화산업과 양자기술 융합을 촉진하는 '양자클러스터'를 구축한다. 부울경 3개 시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국가 양자클러스터 공모에서 '동남권 양자센싱 클러스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동남권 양자 센싱 클러스터는 내년부터 4년간 부산·울산·경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초광역 협력사업이다. 이를 통해 기술 거점에서 개발된 기술을 부·울·경 산업 현장에 적용하고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율촌-항만협회 "항만개발·중대재해·건설클레임 공동 대응" [로펌소식]
법무법인 율촌 제공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적인 법률·정책 지원과 실무교육을 통해 항만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항만개발부터 중대재해·노무, 건설계약과 클레임까지 항만업계가 직면한 법률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법무법인 율촌과 한국항만협회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항만산업의 사업영역이 재개발과 배후단지, 도시개발 등으로 넓어지는 가운데 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교육과 법률·정책 지원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법무법인 율촌과 한국항만협회는 항만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협회 회원사의 법률·정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회 회원사가 사업 현장에서 겪는 법률·제도상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대응하는 지원체계도 마련한다.
세무조사 기업 대응 전략은?...광장 조세포럼 성료 [로펌소식]
법무법인 광장이 지난 달 28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2026년 광장 조세 포럼'을 개최했다. 법무법인 광장 제공 법무법인 광장이 올해 세제개편안과 최근 세무조사 동향을 짚고 기업들이 실제 경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자기주식 과세체계 개편과 이른바 '주가 누르기' 대응 상장주식 평가방법, 해외자회사 구조조정 과세이연, 가업승계 제도 개편 등 기업들의 관심이 높은 쟁점이 폭넓게 다뤄졌다. 광장은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2026년 광장 조세 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발표된 2026년 세제개편안의 주요 내용을 분석하고 최근 세무조사 흐름과 기업별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김민구 광장 변호사는 '국제조세 및 가업승계 주요 개정사항'을 설명했다.
"단 한 곳 이탈 없었다"…분당 6.6만가구 재건축 본안 접수 '100% 제출'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의 핵심축인 성남 분당신도시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본안 서류 접수가 마무리되면서, 올해 대상지 1만2000가구를 선별하기 위한 본격적인 심사 국면에 진입했다. 2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분당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본안 서류 접수를 9월 1일 최종 마감하고,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올해 지정 물량인 1만2000가구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숲여행은 그린카드로"...산림복지振-KB국민카드, 산림문화 이벤트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오는 11월 말까지 KB국민 그린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숲체원과 휴양림 등 전국의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제공시설(322곳)을 이용할 경우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빠 약 먹은 것"…과즙세연, 입건에도 웃으며 생방 '혐의 부인'[뉴스럽다]
여러분 심심할까 봐 기사 하나 물고 왔다"며 웃음을 보였다.그는 자신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면서 연인인 케이가 처방받은 수면제를 자신이 복용한 것이 문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케이 수면제 대리처방 의혹에 대해서도 "내가 대리처방을 받아준 건 아니"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오빠 약을 내가 먹었다. 대리처방 안 했습니다. 탈색 전에 조사받았습니다. 과즙세연은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한 바 있다.
필로폰 투약하며 대리운전…전자발찌 찬 40대 구속송치
이 남성은 최근까지 대리운전 기사로 일한 것으로 확인돼 경찰은 관련 취업 제한 제도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A씨는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온라인 마약 판매상에게 가상자산으로 대금을 지급하고 총 5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한 차례에 0.5~1g가량을 사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A씨는 지난 6월부터 검거 직전까지 대리운전 기사로 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청 하늘전망대 금·토요일 야간개방
서울시청에 마련된 '하늘전망대'가 금요일과 토요일에 야간개방을 시범실시한다.서울시는 오는 4일부터 금·토요일 하늘전망대 운영시간을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겨울은 오후 9시)까지 추가·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전시 감상하며 휴식 즐긴다" 그랜드 조선 부산, 가을 패키지 출시
그랜드 조선 부산이 가을을 맞아 전시를 감상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객실 패키지 '라이드 더 웨이브'를 오는 26일까지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패키지 이용객은 호텔 4층 문화예술 토탈 솔루션 기업 OKNP 부산에서 진행하는 'SEARCHING2'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야간경제 활성화 첫 사업, 상권 매출·유동인구 증가
여의도가 7.9%로 가장 많이 늘었고 이어 뚝섬 4.9%, 망원 4.5% 등이었다.이 가운데 외국인 카드 매출은 369억원에서 518억원으로 40.3% 급증했다. 권역별로는 뚝섬 64.9%, 여의도 39.1%, 망원 33.8%씩 증가했다.또 3개 권역의 하루 평균 야간 유동인구는 5만 6천명에서 9만 3천명으로 66% 늘었다. 권역별로는 여의도112.4%, 뚝섬 85.7%, 망원 25.3% 등이었다.
유재성 경찰청장 대행 퇴임..."경찰 수사는 권한 아닌 책임이자 의무"
최근 장미란씨 실종 허위종결 사건·장윤기 사태 부실수사 논란 등으로 경찰에 대한 비판이 커진 데 대해서도 조직의 지휘·감독 체계와 내부 시스템 전반을 되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대행은 이날 경찰청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우리 경찰은 또 한 번 중대한 분기점에 서 있다. 불과 한 달 뒤면 수사와 기소가 완전히 분리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찰은 다른 수사기관과 달리 선택적으로 수사할 수 없다"며 "국민의 호소에 빠짐없이 응답하고 맡은 사건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매듭지어야 한다. 아무리 작은 사건이라도 당사자에게는 일생이 걸린 문제"라고 강조했다. 유 대행은 "최근 잇따른 사건·사고는 경찰의 존재 이유마저 되묻게 한다"며 "잘못에는 반드시 합당한 책임이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유 대행은 경찰이 현장에서 떠맡고 있는 보호 업무에 대한 제도 개선도 요청했다. 경찰 인력과 장비 확충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어 "치안에 대한 투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길"이라고 덧붙였다. 유 대행은 1966년 충남 부여 출생으로 경찰대 5기를 졸업한 뒤 1989년 경찰에 입직했다.
기업 회생·파산 급증...바른, 위기 대응·채권회수 전략 짚는다 [로펌소식]
기업의 회생·파산 신청이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법무법인 바른이 기업 정상화와 채권자 권리 보호를 위한 법적 대응 전략을 공유한다. 법무법인 바른은 오는 16일 오후 2시 '회생·파산 급증 시대의 법률 대응 전략-최신 제도 및 실무사례 분석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도 731건이 접수됐다. 웨비나에서는 바른 회생·파산팀 소속 전문가들이 실제 도산 절차에서 기업과 채권자가 맞닥뜨릴 수 있는 주요 쟁점과 대응 방안을 다룬다.
서울체력장 두 번 찾은 시민 45.9% "체력 향상"..52개소로 확대
서울시가 운영 중인 '서울체력장'을 두 차례 이용한 시민 10명 중 4명이 첫 측정 때보다 체력등급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시민의 지속적인 체력관리 지원을 위해 서울체력장을 현재 20개소에서 52개소로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서울체력장을 이용한 시민 5만4715명의 체력측정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반복 이용자 10명 중 8명의 체력 수준이 향상되거나 유지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2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12월3일부터 올해 7월31일까지 서울체력장을 이용한 5만4715명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이용 수요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체력장을 생활권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지속적인 체력관리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단톡방서 직원에 '돌대가리' 비하한 회사 대표·이사 최후
회사 단체 채팅방에서 특정 직원을 향해 '돌대가리'라고 지칭하는 등 수십 차례 비하한 회사 대표와 이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2년에 걸쳐 32회가량 단체 채팅방에서 C씨에게 망신을 줬다.
'건진법사 공천청탁' 박창욱 경북도의원, 징역 1년 확정
건진법사 전성배씨에게 국민의힘 공천 청탁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창욱 경북도의원에게 징역 1년이 확정됐다.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2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박 도의원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함께 재판에 넘겨진 박 도의원의 아내 설모씨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박 도의원에게 전씨를 소개한 브로커 김모씨는 징역 1년 4개월이 각각 확정됐다.박 도의원 등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씨를 통해 전성배씨에게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공천을 청탁하며 현금 1억원과 한우 선물 등을 건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팀 수사결과, 전씨는 청탁 내용을 오을섭 전 윤석열 대선캠프 네트워크본부 위원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또 박 도의원은 설씨와 공모해 지인에게 1억원을 빌리면서 5명 명의의 계좌로 나눠 송금받는 이른바 '쪼개기 송금' 방식으로 자금 흐름을 숨긴 혐의도 받는다.이밖에 김씨는 농협이 발주하는 공사를 수주받도록 해주겠다며 공사업체에서 8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로도 기소됐다.앞서 1심과 2심은 박 도의원이 공천 대가로 1억원을 전달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전성배씨가 정치활동을 하는 사람에 해당하지 않아 정치자금법 위반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마약·대리처방 안 했다"…과즙세연, 마약 혐의 정면 반박
이에 대해 과즙세연은 "오빠와 무슨 일이 있어 오빠 약을 내가 먹었다"며 "이후 응급실을 찾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고 해명했다. 즉 연인인 케이가 처방받은 수면제를 자신이 복용하게 된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는 것이다. 그는 방송 화면에 "마약 안 했습니다. 대리처방 안 했습니다. 탈색 전에 조사받았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는 문구를 띄우기도 했다.
동작구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서울시, 확산 차단에 총력
시는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 규모와 추가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예찰과 고사목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발생 원인과 확산 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병행해 향후 방제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관계기관과 기존발생 지역과의 연관성, 주변 방제이력 및 소나무류 이동경로 등을 조사해 감염 원인 파악에 나선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정밀예찰 결과를 토대로 추가 감염목을 집중 방제하고 발생지역 및 확산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한다. 필요지역에 대해서는 나무주사 등 예방적 방제를 추진한다.
음주운전 의심 30대, 경찰관·차량 들이받고 도주···실탄 쏴 검거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달아나며 경찰관과 차량 여러 대를 들이받은 30대 운전자가 경찰의 실탄 사격 끝에 붙잡혔다.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30대 B씨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붙잡혔다. 경찰은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A씨 차량을 추적해 주거지 앞에서 경찰차로 에워싼 뒤 하차를 요구했다.
천안 교회서 11세 아동 30시간 결박해 숨지게 한 60대 목사 재판행
사망 사흘 전 “외할머니에게 맞아” 호소에도 분리 안 돼 충남 천안의 한 교회에서 11세 아동을 장시간 결박하고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교회 목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B군은 숨지기 전 30여시간 동안 침대에 결박돼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방음벽 공사 청탁' 9억대 뒷돈…우제창 前의원 징역 4년 확정
재판부는 우 전 의원이 국회의원 시절 쌓은 인맥을 내세워 거액을 받은 점 등을 유죄로 판단했다.다만 커피머신 판매대금 가운데 6825만원은 방음벽 공사 청탁의 대가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무죄로 봤다. 업체 대표로부터 향후 23억원을 추가로 받기로 약속했다는 혐의도 관련 진술의 신빙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무죄로 판단했다.2심은 커피머신 대금에 대한 판단을 뒤집었다.
"서울시청을 야경 명소로"..'하늘전망대' 야간 개방
서울시는 평일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하늘전망대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연장 및 추가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7월 하늘전망대를 개방한 후 8주간 6만6000여명이 이 곳을 찾았다. 하절기에는 오후 10시, 동절기에는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천안 11세 사망’ 재발 막는다···학대 신고 1년 내 두 번이면 ‘아동 분리’ 우선 검토
앞으로 1년 안에 학대 신고가 두 번 접수되면 지방정부와 경찰이 아동을 학대행위자에게서 떼어놓는 방안부터 먼저 검토한다. 또 취학의무 면제·유예 아동의 학대 이력을 확인해 과거 신고가 있거나 안전이 우려되면 경찰·지방정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함께 가정을 점검한다. 지난달 충남 천안에서 학대 신고 이력이 있고 취학의무가 면제된 11세 장애아동이 숨진 데 따른 조치다. 정부는 우선 아동학대 신고 이후 대응 절차를 바꾼다. 그동안 경찰이 현장에서 1차 조치를 한 뒤 사건을 지방정부에 넘겼지만, 전달 내용이 간략해 지방정부가 아동의 위험 정도와 분리 필요성을 판단하기 어려웠다. 앞으로는 경찰이 접수한 신고 세부 내용을 지방정부에 곧바로 공유한다. 다만 신고가 두 번 접수됐다고 아동을 자동으로 분리하는 것은 아니다. 취학의무 면제·유예 절차도 바꾼다. 현재 교육청은 면제·유예 신청을 심사할 때 아동의 과거 학대 신고 이력을 확인하지 않는다. 앞으로는 학대 이력을 반드시 확인한 뒤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학대 판단 뒤 사례관리 대상이 된 가정이 관리를 거부할 때 적용하는 합동방문 기준도 낮춘다. 사망 직전인 지난달 2일과 3일에도 잇달아 학대 신고가 들어왔지만 아동은 학대행위자와 분리되지 않은 채 지난달 6일 숨졌다.
피서 명소 태백 매봉산 일원에 우회도로 개설 추진···“영농환경 개선과 관광 활성화”
한여름에도 기온이 섭씨 12~19도에 불과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이색 피서지인 강원 태백시 매봉산의 ‘바람의 언덕’ 주변에 우회도로가 개설된다. 태백시는 올해 25억 원을 들여 창죽동 매봉산 ‘바람의 언덕’ 일원에 길이 1198m, 폭 6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하고, 안전시설물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는 매봉산 일원의 상습적인 교통 혼잡을 해소해 관광을 활성화하고, 농가의 영농환경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바람의 언덕’이란 별칭을 가진 매봉산 풍력발전단지는 해발 1286m에 자리 잡고 있다.
[속보]'홍명보 前 감독 선임' 정몽규 첫 광수단 조사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경찰에 출석했다. 2일 취재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 정 회장을 이날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정 회장을 상대로 대한축구협회의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 추천과 최종 선임 과정에 관여했는지 등을 물을 것으로 보인다.
[속보]정몽규 전 축구협회장 경찰 출석···홍명보 위법 선임 의혹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이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선임 과정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받기 위해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2일 오후 12시쯤 정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성범죄 전과로 전자발찌 차고 필로폰 투약···40대 대리기사 구속 송치
A씨는 2024년 5월부터 지난 8월까지 온라인 마약 판매상으로부터 총 다섯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구입한 뒤 이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호기심에 해외 메신저를 통해 마약을 처음 구입한 뒤 약 2년간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가상자산으로 마약 대금을 지급한 뒤 서울의 주택·공원 등에 판매자가 숨겨둔 필로폰을 찾아가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필로폰을 매수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신천지 이만희 '75억 탈세' 첫 재판..."신고누락 불과" 반박
이만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총회장 측은 검사측이 제시한 주요 쟁점 7가지를 모두 부인하며 의도적인 은닉, 공모, 세금포탈 행위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날 이 총회장 등은 재판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검찰은 주요 쟁점 7가지를 정리해 제출하고 피고인을 제외한 증인 11명을 신청했다. 총회장 측 변호인단은 "조세포탈의 고의적 공모는 없다는 주장"이라며 "미등록 매점을 제도권에 편입하는 과정에서 일부 현금매출에 대한 신고 누락이 부수적으로 발생한 것에 불과하다"고 맞섰다.
이센스, 클럽 강제추행 혐의 부인…"의사에 반한 접촉 없었다"
래퍼 이센스가 지난 2019년 12월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K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제14회 에이어워즈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클럽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이센스(본명 강민호)가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단독(서영우 판사)은 2일 오전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강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서로 전화번호도 교환했다"고 했다.
3명 숨진 천안 대원산업 화재, ‘밸브 점검’하던 9층 발화부 유력···2차 감식
“9층 설비 소훼 심해”···분해관 내부 연소 형태 등 조사 지난달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소재 대원산업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이 발생해 불기둥이 공중으로 치솟고 있다.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충남 천안 대원산업 공장 화재의 발화부로 공장 9층 설비가 유력하게 지목됐다. 경찰에 따르면 1차 감식에서는 공장 전반의 시설 소훼 상태와 연소 확대 양상 등을 확인했다. 당시에는 비가 내려 화재 피해가 가장 심한 9층 설비를 자세히 살피는 데 한계가 있었다.
제주4·3 '뒤틀린 가족관계' 2년 더 바로잡는다… 4·3희생자유족회 "명예회복 기회"
유족회는 제주4·3특별법 시행령 개정을 환영하며 고령 유족과 후손이 제도를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안내와 접수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공 제주4·3으로 실제 가족관계와 법적 기록이 어긋난 희생자·유족들이 가족관계등록부를 바로잡을 수 있는 시간이 2년 더 늘어났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고령화한 1세대 유족과 후손에게 남은 명예회복 기회를 넓힌 조치라며 신청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찾아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족회는 이번 개정을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향한 또 하나의 이정표"로 평가했다. 특히 4·3을 직접 경험한 1세대 유족이 고령화하고 있는 만큼 2년의 추가 신청기간이 유족과 후손에게 중요한 명예회복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희생자와 사실상 자녀 사이의 친생자관계 존재 확인과 사실상 혼인관계, 사실상 양친자관계에 대한 결정도 대상이다. 유족회는 "신청기간 연장 못지않게 실제 대상자를 찾아 제도로 연결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삼다수 제주개발공사, 인권경영대상 '고객 부문 대상'… 협력사까지 구제 확대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8월28일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제1회 2026 대한민국 인권경영대상’에서 인권침해 구제절차 개선과 취약계층 보호, 협력사 상생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고객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공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인권침해 구제 대상을 내부 임직원에서 협력사와 외부 이해관계자까지 넓히고 취약계층 주거·일자리 지원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제주개발공사는 인권침해 상담과 구제절차의 적용 범위를 협력사와 외부 이해관계자까지 확대한 점을 평가받았다. 조직 내부 판단에만 의존하지 않고 외부 시각을 반영해 인권침해 사건 처리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높이려는 조치다.
여수시, 섬박람회 기간 공영주차장 15곳 주차요금 50% 감면
여수시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9월 5일~11월 4일) 시내 유료 공영주차장 15개소의 주차요금을 50% 감면한다. 여수시 제공 여수시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기간(9월 5일~11월 4일) 시내 유료 공영주차장 15개소의 주차요금을 50% 감면한다. 다만 하루 최대 주차요금 5000원은 기존과 동일하다.
춘천시, 민물가마우지 관리 정책 전환···‘퇴치’→ ‘공존’
최근 몇 년간 묵은 둥지를 정리한 결과 동면 소양호 하류의 버드나무 군락지에 집중됐던 집단 서식지가 다른 곳으로 분산된 데다 계절별 개체 수 조사에서도 번식기가 지나면 이동하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포획 등 인위적인 개체 수 감축 방식보다는 서식지 변화를 지속해서 살펴 야생 생물을 보호하는 방식으로 가마우지 피해를 줄이기로 했다. 민물가마우지는 가마우지과에 속하는 대형 물새로, 몸길이가 약 80~100㎝에 달한다. 춘천시는 버드나무 군락지의 훼손을 막기 위해 매년 1~2회씩 고압 살수 물청소를 실시해 배설물과 묵은 둥지를 제거해 왔다. 대신 묵은 둥지를 제거해 자연스럽게 서식지를 옮기도록 유도했다. 계절별 개체 수 조사에서도 민물가마우지가 춘천에 연중 내내 머무르지 않는 것이 확인됐다.
가천대, 2027학년도 수시 3365명 선발…한의예·약학 논술 확대·지역의사전형 신설
가천대학교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인원의 약 72%인 3365명을 선발하며 수험생 유치에 나선다. 2일 가천대학교에 따르면 오는 9월 7일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내년도 전체 모집인원 4672명 중 수시에서 3365명을 선발하고, 나머지 1307명은 정시모집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 가천대 수시모집은 의약학계열 논술 확대와 지역의사선발전형 신설 등 대대적인 개편이 이루어진 점이 특징이다. 의예·한의예·약학과는 수학 8문항이 출제된다.
한라산 단풍부터 구좌 당근까지… 제주 가을 '제철 여행' 7가지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일대에 가을 억새가 은빛 물결을 이루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한라산 트레킹과 로컬음식, 마을여행, 웰니스, 문화예술, 가을꽃, 섬·해안 등 7개 테마로 구성한 ‘2026 추천 제주 관광-제철 제주 가을’을 공개했다. 제주 억새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초 절정을 맞는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한라산 단풍길을 걷고 해안도로를 자전거로 달린 뒤, 구좌 당근과 제주 전통주를 맛본다. 중산간 마을에서는 조랑말과 목축문화를 만나고 억새·메밀꽃이 물든 들판과 해안을 따라 제주 가을을 즐길 수 있다. 2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양 기관은 '2026 추천 제주 관광 콘텐츠-지금이 가장 좋은, 제철 제주 가을을 즐기는 방법'을 공개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영실~윗세오름과 어리목~윗세오름, 어승생악, 성판악·관음사 등 난이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한라산 가을 트레킹 코스를 추천했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가을 아웃도어 여행의 중심에는 한라산이 있다. 영실~윗세오름과 어리목~윗세오름은 단풍과 억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코스로 꼽혔다. 짧은 시간에 한라산 가을을 만날 수 있는 어승생악부터 백록담으로 이어지는 성판악·관음사 코스까지 난이도별로 선택할 수 있다. 자전거 여행은 바다와 마을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을 살렸다. 신창풍차 해안도로는 풍력발전기와 차귀도를 배경으로 달릴 수 있고, 법환~강정 해안도로에서는 범섬과 서귀포 해안 절경을 만난다. 평소 자전거로 달리기 어려운 골프장 코스를 이용할 수 있는 한정 프로그램이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의 가을맛은 밭에서 시작한다. 제주시 구좌읍은 제주 대표 당근 산지다. 감귤 등 제주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주도 가을 먹거리 목록에 포함됐다. 여행객이 제주 해안도로를 자전거로 달리고 있다. 의귀리마을공동목장과 옷귀마테마타운에서 초지와 제주마를 만나고 승마체험을 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10월 마을여행지로 표선면 가시리와 남원읍 의귀리를 선정해 갑마장과 헌마공신 김만일 등 제주 목축문화와 승마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소개했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11월 추천 마을은 남원읍 신례리다. 제주관광공사는 초지와 삼나무숲, 분화구 습지를 천천히 걸을 수 있는 가을 웰니스 여행지로 추천했다. 가을 축제도 이어진다. 제주관광공사는 억새와 함께 제주 가을을 대표하는 계절 풍경으로 소개했다.
스마트폰 들고 오산 떠나볼까…'오산이 즐거울 지도' 스탬프투어 진행
경기 오산시가 모바일 기술과 대표 관광 자원을 결합해 지역 상권까지 활성화하는 참여형 스탬프투어를 선보인다. 스탬프 획득 장소는 △독산성과 세마대지 △UN군 초전기념관 △고인돌공원 △궐리사 △오산 에코리움 △오산 창작예술촌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오산 오색시장 △오산 오색둘레길 5개소 등 오산을 대표하는 핵심 명소들로 구성됐다.
'첨단 전략 산업 유치 총력'...나주시, '투자유치 추진단' 본격 가동
나주시가 지난 8월 31일 시청 이화실에서 윤병태 시장 주재로 '투자유치 추진단' 제1차 회의를 열고 첨단 전략 산업 기업 유치를 위한 부서 간 협업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나주시 제공 나주시가 반도체와 에너지 등 첨단 전략 산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추진단'을 본격 가동한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31일 시청 이화실에서 윤병태 시장 주재로 '투자유치 추진단' 제1차 회의를 열고 첨단 전략 산업 기업 유치를 위한 부서 간 협업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또 기업 유치의 핵심 기반인 산업용지 확보에도 적극 나선다. 이와 함께 남평농공단지 분양을 추진하고 노안2농공단지, 에너지국가산단, 노안일반산단 등 신규 산업용지를 단계적으로 확보해 기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성장펀드 등 정책금융을 지역 여건에 맞게 연계해 신규 산업단지 기반 시설 조성 비용을 줄이고 직접 투자 방식 등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업용지와 기반 시설을 적기에 확보하고 기업이 실제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여건을 사전에 갖춰 반도체와 에너지 등 첨단 전략 산업 기업 유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백담사도 보고, 원대리 자작나무 숲도 찾고’···‘인제 시티투어’ 4일 첫선
강원 인제군은 고향사랑기부금 제1호 사업으로 추진하는 ‘인제 시티투어’를 오는 4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인제군은 우선 4일부터 매주 금요일 ‘백담사·냇강마을 노선’을, 토요일에는 ‘자작나무숲 노선’ 등 2개 노선을 운영하기로 했다. ‘백담사·냇강마을 노선’은 여초서예관을 시작으로 백담마을, 백담사, 인제 냇강마을을 잇는 코스다. 여초서예관에서는 해설사와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도장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자작나무숲 노선’은 인제스피디움과 하추리 산촌마을, 자작나무숲, 햇살마을을 연결한다.
남종섭 경기도의장 "개원 70주년, 연내 '지방의회법' 제정 총력…정부·국회 끝까지 설득"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23일 제392회 임시회 제4차 임시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개원 70주년을 맞아 오랜 숙원 과제인 '지방의회법'의 연내 제정을 목표로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설득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남 의장은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과제가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어 입법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성숙했다고 진단했다.
광주대, '제5회 전국 고교생 웹소설 공모전' 개최...10월 19일~12월 4일 접수
광주대는 문예창작과에서 웹소설 분야의 창작 인재를 발굴하고, 고교생들에게 실전 창작 경험과 작품 발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5회 전국 고교생 웹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광주대 제공 광주대는 문예창작과에서 웹소설 분야의 창작 인재를 발굴하고, 고교생들에게 실전 창작 경험과 작품 발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5회 전국 고교생 웹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광주대에 따르면 문예창작과는 전국 최초로 장르문학을 정규 교육과정에 도입해 전문 창작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월 500’ 여성에겐 더 멀었다…임금 높아질수록 줄어드는 여성의 비중 [플랫]
월 임금 200만원 미만을 받는 노동자 가운데 여성 비율은 70%에 달했지만 월 500만원 이상에서는 20%대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 수준이 높아질수록 여성의 비중이 급격히 낮아지는 모습이다. 반면 월 임금 500만원 이상인 여성은 14.5%에 그쳤다. 같은 임금 구간에서 남성의 비율은 각각 25.1%, 37.2%로, 남성은 임금 수준이 높아질수록 비중도 커졌다. 전체 노동자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도 임금 수준에 따라 크게 달랐다. 월 500만원 이상에서는 여성 비율이 21.1%까지 떨어졌다. 실제 월평균 임금에서도 성별 격차가 확인됐다. 여성의 월평균 임금은 남성의 64.8% 수준으로, 임금 차이는 154만7000원에 달했다. 산업별로도 임금 격차가 컸다.
박정보 서울청장 "잘못된 수사구조 바로 잡혔다, 공정 정의로운 수사로 답해야"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2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퇴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잘못된 수사구조는 바로 잡혔고 경찰이 온전한 수사의 주체가 됐다"며 "우리는 공정하고 정의롭고 철저한 수사로 국민께 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0월 검찰청 폐지와 검사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에 따른 수사권 구조 개편을 사실상 완결된 것으로 규정한 것이다. 동시에 잇단 부실수사 논란으로 흔들리는 조직을 향해서는 "비판의 목소리는 가슴에 깊게 새기되 기죽거나 위축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박 청장의 퇴임은 전날 밤 발표된 인사에 따른 것이다. 박 청장은 지난해 9월 29일 제41대 서울청장으로 취임했다. 박 청장은 최근 경찰을 향한 여론의 비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경찰청 사이버안전 디지털포렌식센터장, 경찰인재개발원장 등을 거쳤다.
청주시, SK하이닉스와 ‘장년층 고독사’ 예방사업 추진
충북 청주시가 SK하이닉스와 손잡고 장년층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 청주시는 2일 SK하이닉스와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장년층 1인 가구 스마트 안부살핌’ 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청주시는 이 기금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장년층 1인 가구 150가구에 문열림 센서와 스마트플러그를 설치한다.
순천시, 임신부터 출산·양육까지 든든하게 지원한다
순천시가 저출생과 인구감소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임신부터 출산·양육까지 든든하게 지원한다. 순천시 제공 아이 키우는 부담을 낮춰 저출생과 인구감소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순천시는 먼저, 임신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와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의료비를 지원해 건강한 임신 준비를 돕고 있다. 한방 난임치료 지원 등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임신을 희망하는 가정도 지원한다. 임신부에게 필요한 엽산제와 철분제도 지원해 건강한 임신과 안전한 출산을 돕고 있으며, 태아 기형아 검사비도 본인 부담금을 기준으로 2회까지 지원한다. 특히 출산 이후에도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회복과 성장을 돕기 위해 출생아 1인당 10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산모와 신생아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산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도 지원한다.
국민 캐릭터 '울산큰애기' 항공기에서 세계인과 만난다
이 스티커는 △볼 하트 하는 울산큰애기 △종갓집 울산큰애기 △응원하는 울산큰애기 등 5가지 종류의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스티커에 인스타그램으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삽입해 탑승객들이 울산 중구의 관광 명소와 축제, 행사 소식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큰애기 스티커가 붙은 노선은 울산~제주, 부산~제주 등 국내선과 일부 국제 노선으로 알려졌다.
특검보 5명 진용 갖춘 선관위 특검…“마지막 수사 기회” 검사들도 파견에 관심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이태한 선관위 특별검사가 지난달 2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으로 향하고 있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선거관리위원회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이태한 선관위특별검사를 보좌할 박혁·김은정·김상천·권근환·김진우 특별검사보가 2일 임명됐다. 검찰청 검사들은 10월2일 검찰 수사권 폐지 이전 대형 사건을 수사할 기회인 만큼 특검 파견에 관심을 보여 선관위특검이 순조롭게 진용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이태한 특검은 이날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특검보 인선에 대해 “실무 능력이 우수한 분들로 선별했다”고 말했다. 특검보 면면을 보면 권력형 부패범죄 수사 경험과 정보기술 분야 전문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김은정 특검보는 2018~2020년 대검 기획조정부 검찰연구관 시절 검찰 제도 개혁 정책을 수립하는 미래기획단에서 근무했다. 이 특검은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는 수사를 거듭 강조했다.
“강간 사건은 조용히, 오픈되지 않게”···‘장윤기 분리수사 지시’ 전 국수본부장 기소
일선 병합수사·송치 수차례 건의 묵살···국수본 간부 3명도 기소 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신태훈 광주지검 차장검사가 장윤기 부실 수사 관련 전 국가수사본부장 등 직권남용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 브리핑하고 있다. 광주지검은 2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박 전 본부장을 불구속기소했다. 또 지난 5월 사건 발생 당시 국수본 강력범죄수사과장·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장·성폭력범죄수사계장 등 경찰 간부 3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이들이 경찰의 스토킹 신고 부실 대응에 대한 비판을 피하려 일선 수사팀의 병합수사 요구와 송치 건의를 묵살한 것으로 판단했다. 박 전 본부장 등은 일선 수사팀의 거듭된 건의에도 장윤기의 ‘스토킹·강간’ 사건과 여고생 살인사건을 각각 다른 부서에서 수사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경찰은 남양주 스토킹 살인 사건 등에서 드러난 부실 대응으로 비판을 받는 상황이었다. 장윤기 사건 관련 경찰 내 지휘 체계.
5살 딸 앞에서 '이혼 소송' 아내 20차례 찔러 숨지게 한 남편 '극악무도'
2일 JTBC 보도에 따르면 경기 광주경찰서는 전날 경기 광주시의 한 다세대주택 외부 계단에서 30대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30대 남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강력부 5년 해봤는데 피살 가능성"…홍준표, '제주 실종' 경찰 수사 맹비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제주에서 실종 104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여성 장 모 씨 사건을 두고 "자살이 아닌 피살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주장하며 경찰 수사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어 "이런 경찰에게 치안을 맡기고 수사 전권을 준 현 정권은 앞으로 그 혼란의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현재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과 주변인 탐문 등을 통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경위를 수사 중이다.
최서원 병원비 3900만원, 5년 넘게 미회수…결국 국가가 떠안나
지난 1일 뉴스1과 JTBC 등은 장경태 무소속 의원실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서울동부구치소가 지난 2020년 10월 19일 최씨의 외부의료시설 진료비 약 3927만원을 예산으로 대위변제했다고 보도했다. 법무부는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관할 지방교정청에 조사를 지시했다"며 "서울동부구치소에도 소송 제기 등 법적 절차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씨는 "어머니께서 며칠 전부터 상태가 안 좋아지기 시작했는데 집행정지 연장이 간절한 상황"이라며 "문제는 지금 밀려있는 병원비를 완납하지 못하면 선택의 여지없이 재수감되셔야 한다"고 토로했다.
춘천몰 추석 기획전…닭갈비 등 지역상품 최대 30% 할인
추석을 앞두고 춘천 지역기업의 닭갈비 등 우수 상품을 최대 30% 싸게 살 수 있는 온라인 장터가 열린다. 행사 기간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는 닭갈비를 비롯한 전 상품에 쓸 수 있는 3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오수정 용인시의원 "아동·청소년 문화복지 격차 해소해야…기흥동 인프라 확충 촉구"
용인특례시의회 오수정 의원이 2일 열린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오 의원은 청소년문화의집이 2024년 3개소에서 2026년 7개소로 늘어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시설 총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지역별 편차가 여전히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기흥동(공세동·고매동) 지역의 경우 기흥초·공세초·한일초 등 3개 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음에도 아이들이 이용할 공공도서관이나 청소년 문화복지시설이 전무한 실정임을 지적했다.
[속보] 검찰, '강북 모텔 연쇄살인' 김소영 1심 항소…"양형 부당"
피고인 김씨도 선고 이튿날인 지난달 28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한편 김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을 탄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중태에 빠뜨린 혐의를 받는다.
강원도, 내년 국비 11조1230억 확보…'11조 시대' 열었다
강원도가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11조123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국비 11조 시대'를 열었다. 2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3일 국회에 제출되는 정부 예산안에 11조1230억원의 강원도 관련 국비가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강원도는 지난 2026년도에 사상 처음 국비 10조원 시대를 연 데 이어 1년 만에 11조원을 넘어섰다. 이어 안전·행정 분야 2조8566억원, SOC 분야 2조4243억원 순으로 확보했다.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광역교통망을 포함한 SOC 분야다. 이 밖에 농림·해양·환경 분야 1조3471억원, 문화·관광·체육 분야 2984억원을 각각 확보했다.
'건진법사에 1억' 박창욱 前 경북도의원 징역 1년 확정
함께 기소된 배우자 설모씨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공천 청탁을 매개한 브로커 김모씨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4개월이 확정됐다. 박 전 도의원과 설씨의 상고에 대해서도 "금융실명법 위반죄의 '탈법행위'와 공동정범, 범행의 고의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설명했다. 박 전 도의원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2022년 4월 김씨에게 공천을 받게 해주면 1억원을 주겠다고 말했고, 김씨는 같은달 20일께 전씨에게 공천을 청탁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 전 도의원은 이 선거에서 봉화군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설씨는 박 전 도의원의 동생을 통해 지인에게서 1억원을 빌리기로 한 뒤 이 돈을 다섯 사람 명의의 계좌로 나눠 송금받아 같은 날 현금으로 인출해 박 전 도의원에게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1·2심은 박 전 도의원이 공천 청탁 대가로 1억원을 전달한 사실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반면 금융실명법 위반은 유죄로 인정됐다.
정몽규 전 축구협회장 경찰 출석…"홍명보 선임 부당 개입 없었다"
뉴시스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의 취재를 종합하면 2일 오전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 정 전 회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정 전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54분께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 전 회장은 2024년 홍 전 감독 선임 과정에서 회장 지위를 이용해 감독 후보 추천과 최종 선임 절차에 부당하게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직장 단톡방에서 직원 향해 '돌대가리'.. 회사 대표 벌금형
울산지법 형사9단독 송인철 판사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A씨와 B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홍천미술관 '바다 속으로' 관람객 2만명 돌파…9월6일까지
홍천미술관 여름 특별 기획전 'UNDER THE SEA : 바다 속으로'가 누적 관람객 2만명을 넘기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일 홍천미술관에 따르면 지난 6월20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지난 8월30일 기준 누적 관람객 2만1815명을 기록했다. 이번 전시는 동적 예술과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결합해 현대미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검찰, 김소영 ‘모텔 약물 연쇄 살인’ 1심 무기징역에 항소···“양형 부당”
서울 강북구 숙박업소에서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김소영이 지난 2월12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북부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검찰이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남성 2명을 살해하고 4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김소영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경향신문 취재 결과, 서울북부지검은 2일 법원에 김씨 사건에 대해 사실오인과 법리 오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를 제기했다. 앞서 검찰은 1심에서 사형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대관령음악제 '강원의 사계-가을', 10월15일 속초서 열린다
세계적 첼리스트 양성원을 비롯한 명연주자들이 속초에서 밀도 높은 실내악 무대를 선보인다. 2일 강원문화재단에 따르면 대관령음악제 기획공연 강원의 사계 '가을'이 10월15일 오후 7시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들은 서로 다른 음색과 음악적 언어를 교감하며 실내악 무대를 꾸민다.
에어컨 실외기 화재 부르는 '불법 혼합냉매'…"너무 싸면 의심"
불연성 냉매인 'R-22'로 둔갑해 온라인 등에서 판매된 불법 혼합냉매가 에어컨 실외기 내부에서 자연발화성 위험물질을 만들어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이 최근 5년간 발생한 관련 화재를 추적한 결과 36건이 확인됐으며, 지난해 13건에 이어 올해는 7월까지만 14건이 발생했다. 정부는 해외 직구와 온라인 판매를 통한 불법 냉매 유통을 차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소방청은 2일 국립소방연구원과 서울·경기 화재감정기관, 경남소방본부가 공동 조사를 벌인 결과 불법 혼합냉매가 실외기 내부에서 자연발화성 물질인 '트리메틸알루미늄'을 생성하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제품은 구형 에어컨 등에 쓰이는 R-22 냉매로 표시돼 있지만 실제로는 R-40(클로로메테인)을 섞은 불법 혼합냉매다. 이를 틈타 정식 수입 절차를 거치지 않은 저가 혼합냉매가 온라인 쇼핑몰과 해외 직구 등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는 게 소방청 설명이다. 소방청 조사 결과 불법 혼합냉매에 포함된 클로로메테인은 에어컨 실외기 내부의 회전자나 배관 등 알루미늄 부품과 반응해 트리메틸알루미늄을 생성했다.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
'국비 13조 시대' 눈앞...충남도 내년 정부예산안 13조2632억 반영
[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도정 핵심 사업을 대거 올리며 '국비 13조원 시대' 개막을 눈앞에 뒀다. 정부의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 기조 속에서도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 예산을 확보하면서, 민선 9기 도정 동력 추진에 청신호를 밝혔다. 당초 목표액(13조5000억원)에는 못미치지만 기획예산처 심의 과정 등에서 984억원을 추가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예산안에는 충남의 미래 먹거리가 될 새로운 미래 산업 사업들이 상당수 반영됐다. 교통망 확충 등 지속적인 지역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계속사업 예산도 뒷받침됐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국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확정된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퇴임...'공룡경찰' 전환 앞두고 새 수장 찾기 본격화[종합]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2일 38년 간의 경찰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경찰은 다시 수장 직무대행 체제를 맞았다. 경찰청장 공석이 21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검찰청 폐지와 수사·기소 분리를 한 달 앞두고 지휘부까지 대폭 교체되면서 차기 청장 인선에 관심이 쏠린다. 이어 "국민의 호소에 빠짐없이 응답하고, 맡은 사건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매듭지어야 한다"며 "아무리 작은 사건이라도 당사자에게는 일생이 걸린 문제"라고 말했다. 최근 경찰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는 조직 차원의 자성을 주문했다. 유 대행은 "잘못에는 반드시 합당한 책임이 따라야 한다"며 "개인에게 책임을 묻는 것만으로는 문제의 근본을 바로잡을 수 없다. 지휘·감독 체계와 기준·절차, 내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했는지 스스로 냉철하게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대행의 퇴임으로 경찰은 김종철 신임 경찰청 차장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김 대행은 세 번째 경찰청장 직무대행이다. 유 대행은 약 1년 3개월간 경찰 조직을 이끌며 역대 최장수 경찰청장 직무대행직을 수행했다. 전날 단행된 경찰 고위직 인사로 차기 경찰청장 후보군도 새롭게 짜였다. 이에 따라 김종철 신임 직무대행과 고범석 신임 서울경찰청장, 유승렬 신임 인천경찰청장 등을 중심으로 차기 경찰청장 후보군이 새롭게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장애인 입소자 성폭행’ 색동원 시설장 1심 징역 15년…“권력 불균형 이용한 범죄”
장애인 입소자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의 시설장이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다만 일부 피해자는 ‘폭행이나 협박으로 인한 항거불능 상태’가 입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강간 혐의가 인정되지 않았다. 재판부는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대한 10년 취업제한, 보호관찰 3년도 명령했다. 김씨는 인천 강화군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을 운영하며 입소자 3명을 성폭행하고, 이를 거부하는 피해자의 머리에 유리컵을 던져 상해를 가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 재판부는 김씨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의 진술은 조현병으로 인한 망상”이라며 신빙성을 문제 삼는 김씨의 주장을 모두 배척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범행 당시 피고인의 말과 행동, 당시 자신이 느낀 감정 등을 구체적이고 일관적으로 진술했다고 짚었다. 재판부는 “장애인을 상대로 한 범행일지라도 강간죄가 성립하려면 항거 불가능한 폭행 협박이 있었다는 점이 증명돼야 한다”고 했다.
김영식 용인시의원 "처인구 상수도 공급 안정화·도시가스 보급 확대 촉구"
용인시의회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김영식 의원. 아울러 상수도 부족으로 인한 100호 이상 건축물 허가 제한 등 주민 불이익과 지역 발전 위축을 최소화할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이어 에너지 복지 차원의 도시가스 보급 확대 방안도 제시했다.
인제 시티투어, 9월4일 첫 운행 시작…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만든 인제 시티투어가 오는 9월4일부터 11월까지 인제의 대표 관광지를 잇는다. 2일 인제군에 따르면 고향사랑기금 제1호 사업으로 시티투어를 오는 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기부금을 지역 관광 활성화와 이동 편의 증진에 활용하는 사업으로 대표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하나의 코스로 엮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4일부터 금요일 운영하는 백담사·냇강마을 노선과 토요일 운영하는 자작나무숲 노선 등 2개 노선이 달린다. 자작나무숲 노선은 인제스피디움과 하추리산촌마을, 자작나무숲, 햇살마을을 연결한다. 가을꽃축제 기간에는 특별노선도 운영한다.
작년 지방공기업 3조5216억 순손실···상하수도·도시철도 등 낮은 요금현실화율 영향
행정안전부가 2일 공개한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결산결과’를 보면, 전국 421개 지방공기업의 지난해 순손실은 3조5216억원으로, 전년(2조6813억원) 대비 8403억원(31.3%) 늘었다. 물가 안정을 위해 상하수도와 도시철도공사의 요금을 동결하면서 요금 대비 원가 비율을 의미하는 요금현실화율이 낮게 유지됐고, 이에 따라 당기순손실이 지속적으로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공영개발은 전년 대비 적자 폭이 2672억원 늘어나 285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지방공기업의 부채는 75조원으로, 전년도 69조8000억원 대비 5조2000억원(7.5%) 늘어났다. 2021년 223조3000억원에서 매년 증가해 지난해 250조원을 넘어섰다.
“여성이 욕하면 문화충격?”시위대 ‘성차별’ 논란 격화되는 인도[플랫]
인도에서 시험 문제 유출에 항의하는 Z세대 시위대가 정치인을 향해 사용한 욕설을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으로 번지고 있다. 특히 젊은 여성 시위대의 욕설을 두고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문화적 충격”이라고 표현하면서 여성에게만 다른 잣대를 적용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지난달 19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바퀴벌레국민당(CJP) 시위대가 다르멘드라 프라단 인도 교육장관의 사임을 요구하며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한 여성이 고함을 지르고 있다. 로이터 영국 BBC는 27일(현지시간) 최근 인도 시위대의 욕설 논란이 여성의 정치적 발언과 가부장제에 대한 논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논란이 커지자 모디 총리도 시위 이후 SNS에 영상을 올려 이를 직접 언급했다. 그는 젊은 여성들이 자신을 향해 욕설한 것을 두고 “어떻게 우리 딸들이 그런 말을 할 수 있느냐”며 “문화적 충격”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모디 총리는 학생 시위대에 대한 경찰의 강경 진압이나 여성 참가자들이 온라인에서 받은 성적 협박이나 신상정보 유출 문제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달 21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 관저 앞에서 학생들에 대한 경찰의 강경 진압에 대한 책임 규명을 요구하는 연좌 시위 도중 한 여성이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로이터 모디 총리의 발언은 반발을 불렀다. 그는 모디 총리가 여성 시위대의 욕설을 별도로 문제 삼은 것 자체가 가부장적 시각을 드러낸다고 지적했다. 이런 가부장제를 깨뜨려야 한다”고 말했다.
[속보] '색동원' 시설장 '장애인 입소자 성폭행' 재판...1심 징역 15년
인천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에서 일어난 장애인 입소자 성폭행 혐의에 대해 시설장이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재판장 엄기표)는 2일 전 색동원 시설장 김모씨의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강간 등 상해) 사건 선고공판을 열고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인천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에서 일어난 장애인 입소자 성폭행 혐의에 대해 시설장이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유니스트, '양자 센싱' 기술 개발 주도.. 울산 주력산업에 접목한다
울산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 주력산업과 양자기술을 접목한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유니스트는 조선·해양, 항만·물류, 우주항공·방산, 모빌리티·에너지 등 부울경 전역의 산업 수요와 연계해 양자센싱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는 유니스트가 그간 축적해 온 양자과학기술 연구 역량이 국가 차원의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이를 통해 동남권을 우수한 양자 연구 성과가 지역기업의 혁신과 신산업 창출로 연결되는 양자 기술 사업화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에서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해양, 모빌리티·에너지 분야와 양자 센싱 기술을 연계해 실증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횡성군, 캄보디아와 계절근로자 유치 협약…일손 부족 던다
횡성군이 지난 1일 캄보디아 현지에서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횡성군 제공 횡성군이 농번기 일손 부족을 풀기 위해 캄보디아로 계절근로자 공급망을 넓힌다. 2일 횡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일 캄보디아 현지에서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원주 주력산업 2개, 강원권 성장엔진 선정…첨단산업 새 동력
정부가 선정한 강원권 성장엔진 3개 분야 가운데 원주 주력산업과 맞닿은 두 분야가 나란히 포함되면서 원주 첨단산업 육성에 새 동력이 생겼다. 이 가운데 스마트 바이오·의료기기와 특수반도체·세라믹 두 분야가 원주의 핵심 전략산업과 직결된다. 원주시가 쌓아온 산업 기반과 정책 노력이 정부 차원에서 공식 인정받은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두 분야는 원주가 오랜 기간 다져온 의료기기·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와 첨단산업 기반을 곧바로 활용할 수 있어 추가 기반 조성 없이도 즉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반도체 분야에서도 원주시는 의료기기 반도체 실증플랫폼과 반도체 첨단세라믹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의료기기용 반도체·센서와 소재·부품의 기술개발, 실증 기반을 넓혀왔다.
‘충주 1등’ 관광지, 이대로 문 닫나···‘활옥동굴’ 영업 정지 위기에 지역사회 “양성화 방안을”
지난 1일 찾은 충북 충주시 목벌동 활옥동굴 내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간 47만명 이상이 찾는 충북 충주 대표 관광지인 활옥동굴이 불법 운영 논란과 충주시의 영업정지 예고로 운영이 어려워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충주시는 운영 업체인 영우자원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 1일 찾은 활옥동굴은 이달로 예정된 충주시의 영업정지를 앞두고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활옥동굴은 영우자원이 인수한 폐광산이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활옥동굴을 찾은 관광객은 45만7560명을 기록했다. 충주 지역 관광지 중 1위다. 하지만 충주시는 지난달 26일 동굴 밖에 있는 미준공 주차장과 시설 보완 미이행 등을 이유로 운영사 측에 ‘영업정지 처분에 따른 의견 제출’ 공문을 발송했다. 지난 1일 충북 충주시 목벌동 활옥동굴을 찾은 탐방객들이 동굴 내부로 입장하고 있다.
대전시, 2027년 국비 5조 시대 개막...대전의료원·트램 등 숙원사업 청신호
[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총 5조1043억원 규모로 확정되며 사상 첫 '국비 5조원 시대'의 막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오랜 기간 표류했던 대전의료원 건립 사업의 본격화다. 동구 용운동 선량지구에 들어설 대전의료원은 건립비 70억원이 반영되며 첫 삽을 뜨게 됐다. 15개 진료과, 319병상 규모로 조성되는 대전의료원은 공공의료 인프라가 부족했던 지역 내 필수의료 격차를 해소할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 성장 동력과 교통망 확충을 위한 핵심 투자도 잇따른다. 대전시는 오는 11월부터 국회 캠프를 가동해 미반영 사업 및 유보 사업의 국회 증액에 사활을 걸 예정이다.
중학교 시절 앙금에 학교서 교사에 흉기 휘두른 고교생… 최대 징역 4년 구형
중학교 시절부터 불만을 품어온 교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고등학생이 검찰로부터 실형을 구형받았다. 검사는 "선생님을 흉기로 찔러 죄질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A군이 초범인 점과 B씨와 합의한 점 등을 참작했다"며 구형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A군은 지난 4월 13일 오전 8시 44분께 충남 계룡 소재의 한 고등학교에서 30대 남성 교사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러던 중 A군은 범행 당일 갑자기 학교를 찾아와 교장실에서 면담을 요청했다.
6개월 급여 1억8000만원…'삼전닉스'보다 더 받는 회사 어딘가 봤더니
올해 상반기 국내 500대 기업 직원 1인당 평균 급여(6개월치)가 5500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5136만 원)보다 363만원(7.1%) 늘어난 수준이다. 구간별로는 4000만~6000만 원이 150개사(43.5%)로 가장 많았다. 6개월치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기업은 한국금융지주(1억8400만 원)이었다. 지난해 상반기(1억6200만 원) 대비 13.6%(2200만 원) 올랐다. 1인당 평균 급여가 1억 원을 넘는 기업은 20개사였다. 1인당 평균 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 원이었다. 업종별로는 금융지주업이 1억1388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는 전년 동기(1억825만 원) 대비 5.2% 증가한 것이다.
경찰 지휘부가 장윤기 '강간살인' 막았나…박성주 전 국수본부장 기소
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신태훈 광주지검 차장검사가 장윤기 부실 수사 관련 전 국가수사본부장 등 직권남용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 브리핑하고 있다. 검찰은 장윤기의 스토킹·강간에서 살인으로 이어진 범행을 분리해 수사하도록 한 경찰 지휘부의 지시 때문에 강간살인 혐의가 제대로 규명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2일 광주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박 전 본부장을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지난 5월 장윤기 사건 처리 당시 국가수사본부 강력범죄수사과장과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장 등 경찰 간부 3명도 같은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최근 광주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장윤기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미래산업·연구개발 잇는다" 춘천시, 강원과학기술원 설립 본격화
춘천시 강원과학기술원 설립 구상용역 최종보고회가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육동한 시장 주재로 열렸다. 춘천시 제공 춘천시가 강원의 미래산업과 연구개발을 연결하는 지역혁신 플랫폼으로 강원과학기술원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춘천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원과학기술원 설립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연구 결과와 설립 기본구상안을 공유했다. 이번 용역은 설립 방향을 구체화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산업·교육·연구 기반과 연계할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세훈, '2026 키아프·프리즈 서울' 개막식 참석..장기 협력 논의
오세훈 서울시장(앞줄)이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 키아프·프리즈 서울 포토콜'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세계적인 아트페어인 '프리즈 서울'은 2022년부터 키아프 서울과 함께 개최되고 있으며, 이날부터 5일까지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30개 국가 및 지역의 130개 이상 갤러리가 참여한다.
'강북모텔 살인' 김소영 사건 2심 간다…쌍방 항소
서울 강북구의 모텔 등에서 약물이 든 음료를 먹여 남성들을 숨지거나 다치게 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소영(20)의 1심 판결을 두고 검찰이 항소했다. 피고인 김씨도 선고 이튿날인 지난 8월 28일 항소를 제기했다. 검찰은 "범행 결과가 매우 중하다"면서 "과거 특수상해 혐의로 수사받는 와중에도 자중하지 않고 살인 범행으로까지 나아갔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울산해경, 케미컬 화물 세정수 불법배출 등 27건 적발
울산해경에 따르면 케미컬 운반선은 새로운 화물을 싣기 위해 세정하는 과정에서 화물 세정수가 발생한다. 해경은 점검기간 중 2000~5000t급 케미컬 운반선 2척이 세정수 65t을 규정된 위치를 위반해 배출한 사항을 적발했다.
한국인이라면 모를 수 없는 밈 다 모였다…전두환 손자가 만든 AI 영상 화제
전우원씨가 제작한 AI 영상에 등장한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배우 백진희(왼쪽)와 SBS 드라마 '홍콩 익스프레스'에서 '분노의 양치질'을 하는 배우 차인표. 해당 영상을 생성형 AI '힉스필드'를 활용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은 길가 식탁 장면으로 시작한다. 전씨의 AI 콘텐츠가 주목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전씨는 지난 3월 "몽글툰이 석 달간 670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한 영상의 일부.
[속보] 부산 오륙도 남동쪽 해상서 예인선 전복…2명 구조·6명 수색 중
부산 오륙도 남동쪽 해상에서 8명이 탄 예인선이 전복됐다. 승선원 2명이 구조됐지만 이 가운데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다. 부산 해양경찰서는 2일 오후 1시 29분께 오륙도 남동방 약 9㎞ 해상에서 견인용 예선 A호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받아 현장으로 구조 인력을 급파했다고 밝혔다.
부산 인근서 예인선 전복돼 6명 실종·1명 사망···“파고가 높다”
부산 앞바다에서 예인선 한 척이 전복돼 선원 1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9분쯤 오륙도 남동방 약 9㎞ 해상에서 286t급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중 인도네시아인 50대 남성 선원 1명은 사고가 난 지 약 20분 만에 사고 현장 해역을 지나던 상선 A호에 의해 구조됐다. 티엔에스캐처호는 A호를 예인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 나머지 선원 6명은 실종 상태다. 선박은 사고 발생 약 2시간 만인 이날 오후 3시 27분쯤 완전히 침몰했다.
행안장관 “부산 오륙도 앞바다 예인선 전복사고 선원 신속 구조” 지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선박에는 8명의 선원이 승선 중이었고, 이 가운데 1명은 이 해역을 지나던 화물선에 구조됐다.
'방음벽 뒷돈' 우제창 前 의원 징역 4년 확정...커피머신 68대로 받았다
고속도로 방음벽 공사를 둘러싼 청탁 대가로 9억원대 금품을 받은 우제창 전 국회의원이 징역 4년을 확정받았다. 당시 고속도로 관리 권한을 대행하는 한국도로공사의 수탁공사 관리기준상 방음시설 설계 공사비가 200억원 이상이면 도로공사가 직접 발주해야 했고, 조합이 발주하는 이른바 비관리청 공사로 진행하려면 200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조합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 방음벽 공사를 수주한 업체 대표는 2021년 7월 우 전 의원을 찾아가 해결을 부탁했다. 우 전 의원은 "나에게 맡겨주면 알아서 해결해 주겠다"며 "도로공사 쪽은 전 도로공사 사장과 친하니 실무자들과 강원본부장을 소개받아 처리해 주겠다. 만약 어렵게 되면 국토교통위원회를 통해 살펴보겠다"고 말한 뒤 금품을 요구했다. 대가는 커피머신으로 오갔다. 우 전 의원은 커피머신 유통업체를 운영하고 있었고, 건설업체는 커피머신을 쓰거나 활용할 방법이 거의 없었는데도 재고품을 다량 사들였다.
[단독]경찰, '국회 위증 혐의' 쿠팡 박대준 前 대표 등 검찰 송치
다만 윤 감사의 일부 혐의에 대해서는 불송치 처분된 것으로 확인됐다.박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와 개인정보 유출 문제와 쿠팡 물류센터 노동자 고(故)장덕준씨의 과로사 의혹 등을 두고 사실과 다른 증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앞서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는 박 전 대표를 비롯해 김범석 쿠팡 의장과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 등 전·현직 임원 7명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이중 박 전 대표, 조 부사장, 윤 감사, 로저스 대표 등에게는 위증 혐의가 나머지 임원들에게는 불출석 혐의 등이 적용됐다.한편 박 전 대표는 무소속 김병기 의원과 쿠팡 경영진 사이의 이른바 '오찬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한 차례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김 의원이 자신에 대한 의혹을 폭로한 전직 보좌관들이 쿠팡으로 이직하자, 지난해 9월 국정감사를 앞두고 박 전 대표에게 해당 보좌관들의 인사상 불이익을 요구했다는 의혹이다.
실적 방어하려 절도 사건을 점유이탈물횡령으로···경찰 간부 징계
범죄 검거 실적을 방어하기 위해 절도 사건을 점유이탈물횡령으로 축소 처리하도록 일선 경찰관들을 교육시킨 경찰 간부에게 징계 처분이 내려졌다. 경기남부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은 성남수정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소속 A 계장에 대해 인사조치 및 직권경고 처분했다고 2일 밝혔다. A 계장의 교육 이후 해당 경찰서 관내에서는 택배 점유이탈물횡령 사건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성주 전 국수본부장, '광주 여고생 살인' 관련 기소에 반발..."무리한 기소"
뉴시스 광주 여고생 살인 사건과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박성주 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검찰의 기소에 대해 "부당한 논리구성"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경찰의 부실 대응을 은폐하기 위해 분리수사를 지시했다는 취지의 검찰 판단도 정면으로 부인했다. 그는 당시 경찰 수사에서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고 주장했다. 박 전 본부장은 "해당 경찰서의 송치 수사기록에도 구속기간 안에 완벽히 입증하지 못한 범행 동기와 목적에 관한 수사사항들을 나열하면서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고 설명했다.
"배우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국내 활동 재개 앞둔 김수현, 밝은 미소로 전환 근황
지난 1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공식 SNS에는 김수현이 인도네시아 민영방송사 RCTI+와 진행한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그는 애장품을 공개하고 가방 속 물건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7월 필리핀 패션 브랜드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한 김수현은 현재 인도네시아 등 해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여수사랑상품권 17일부터 택시에서 사용 가능...여수시, 가맹점 모집
여수시<사진> 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관광객 이동 편의 제고를 위해 17일부터 택시 요금 결제 시 여수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수시 제공 사진> 여수에서는 오는 17일부터 택시 요금 결제에도 여수사랑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관광객 이동 편의 제고를 위해 17일부터 택시 요금 결제 시 여수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단독]40대 아빠, 육휴 신청했더니 “책상 없어질 수도”···작은 회사선 여전히 ‘그림의 떡’
작은 사업장일수록 육아휴직을 쓰기 어려운 현실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에 따라 육아휴직 활용도 차이가 컸고, 남성 육아휴직자는 대기업 쏠림이 더 심했다. 5인 미만 사업장 소속은 10.4%에 그쳤다. 2024년 기준 300인 이상 사업장 종사자는 358만명, 5인 미만 사업장은 318만명으로 비슷하지만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약 4배 차이 났다. 기업 규모에 따라 육아휴직 제도 활용에 뚜렷한 차이가 나타난 것이다. 이런 격차는 남성에게서 더욱 두드러졌다. 5인 미만 사업장의 남성 육아휴직 수급자는 1만7059명인 반면, 300인 이상 사업장은 11만6260명으로 약 7배 많았다.
'기후 마지노선' 1.5도 결국 넘는다…UN "얼마나 빨리 되돌리느냐가 관건"
기후변화의 '마지노선'으로 여겨져 온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 1.5도 상승선을 인류가 결국 넘어설 것이라는 유엔의 진단이 나왔다. 이제는 1.5도 초과 폭과 기간을 최소화한 뒤 다시 1.5도 아래로 기온을 낮춰야 한다는 경고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2일 이 같은 내용의 '1.5도 초과 제한: 1.5도 초과 대비 및 회복 경로(Limiting Overshoot)' 보고서를 발표했다. 현재 정책과 단기 감축 경로를 고려할 때 1.5도 초과는 사실상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2024년 연평균 지구 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이상 높아졌지만 이는 특정 연도의 기록이다. UNEP는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에서도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이 약 1.8도에서 정점을 찍을 것으로 내다봤다.
'장애인 성학대' 색동원 시설장 1심서 징역 15년..."진술 신빙성 인정"
뉴시스 인천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에서 여성 입소자들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시설장이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지난 6월 이례적인 현장검증까지 거친 결과 장애인 피해자들의 증언 대부분이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엄기표)는 2일 성폭력처벌법 위반,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검찰 측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면서도 피해자 1명에 대한 범죄에 적용된 혐의 중 일부를 무죄로 판단하면서 검찰이 구형한 형량보다 낮은 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재판장에서 이뤄진 반대심문이라는 스트레스 상황 속에서도 진술의 큰 틀을 유지했다"며 "법관 입장에서 평가해도 진술의 신빙성에 대해 문제를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李 대통령과 협의 결렬, 직무유기?...현직 대법원장 수사 가능할까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후보자 '서면 제청'을 둘러싼 논란이 형사 사건으로 번지면서 직권남용과 직무유기 혐의가 실제 성립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본격 수사에 나선 가운데, 법조계에서는 대통령과 대법원장의 협의가 결렬된 것과 법적 의무를 위반한 것은 구분해서 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세행은 조 대법원장이 기존 관례를 무시한 채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를 대법관 후보자로 일방적으로 서면 제청해 이재명 대통령의 정당한 인사권 행사를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직무유기 혐의에 대해서는 조 대법원장이 정당한 사유 없이 7개월 넘게 노태악 전 대법관 후임을 제청하지 않아 직무를 고의로 해태했다는 입장이다. 법조계에서는 두 혐의를 각각 나눠 구성요건을 따져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노경필 처장은 지난달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취임 이후 한 달여간 4~5차례 대통령실 측과 협의를 시도했고 "마지막 순간까지 협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백 변호사는 "최종적으로는 대법원장이 제청권을 행사했다"며 "단순히 대통령이 원하는 방식이나 시점에 제청하지 않았다는 것과 형사법상 직무를 고의로 유기했다는 것은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공수처가 조 대법원장을 직접 조사할지도 관심사다.
'지적장애인 성폭력' 색동원 전 시설장 1심 징역 15년…"죄질 나빠"
중증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 입소자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시설장 김모씨가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는 2일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피해자 정모씨는 김씨가 유리컵을 던져 자신의 머리에 상해를 입힌 점이나 아침에 조리원들이 출근하는 소리가 들리자 범행을 중단한 점 등을 구체적으로 진술했다. 성폭력 행위 자체는 인정되지만 강간죄 성립에 필요한 폭행이나 협박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다. 실형과 보호관찰,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취업제한 등으로도 재범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과거 성범죄 전력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범행 수법과 대상에 공통점이 있고 성범죄 재범 위험성 평가 결과가 중간 수준으로 나타난 점 등을 고려해 3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홈플러스 운명 가를 채권자 표결…법원 1층까지 '긴 줄'
홈플러스의 회생 여부를 가늠할 관계인집회가 2일 열렸다. 집회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의결권을 행사하려는 채권자들이 몰렸고, 집회 시작 이후에도 채권자 출석 여부를 확인하는 데 시간이 소요됐다. 홈플러스의 운명을 가를 표결을 앞두고 법정 안팎은 분주한 상태였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정준영 법원장)는 이날 오후 3시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를 열었다. 집회 시작을 약 1시간 앞둔 오후 2시께부터 서울회생법원 제1호 법정 앞에는 채권자 등 관계인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엘리베이터 앞에는 자신의 의결권 보유 여부를 미처 확인하지 못한 관계인들을 위한 PC 조회대도 마련됐다. 법원 관계자들은 주요 시중은행 등 채권자 대리인의 출석 여부를 일일이 호명하며 확인했다. 집회 시작 시각인 오후 3시를 넘겨서도 뒤늦게 도착한 채권자들의 입장이 이어졌다. 이날 집회는 밤늦게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 ‘실종 허위 종결’ 유족, 국가배상 소송 준비한다
실종 104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 장모씨 유족 측이 ‘실종 신고 허위 종결’ 사건을 담당한 경찰과 국가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 준비에 들어갔다. 2일 장씨 유족 변호인에 따르면 유족과 변호인은 오는 4일 장씨 시신이 발견된 제주시 한림읍 야자수 농장을 방문하고, 제주지방검찰청을 찾아 담당 검사와 면담할 예정이다. 유족과 변호인은 이어 회견 열어 사건을 허위 종결한 A경장의 파면을 촉구할 계획이다. A경장은 지난 7월2일 접수된 60대 남성의 실종 신고 역시 장씨 사건과 유사한 방식으로 허위 종결했다. 장씨와 60대 남성은 모두 뒤늦게 숨진 채 발견됐다.
암표금지법 무색한 '웃돈 잔치'…잠실 주말경기 정가 이하 '0건'
2일 오후 티켓 양도 플랫폼 티켓베이에 등록된 잠실야구장 주말 야구 경기 티켓 현황. 티켓베이 캡처 스포츠 경기 입장권의 상습·영업적 암표 판매를 금지하는 법이 시행됐지만 온라인에서는 여전히 정가의 수배에 달하는 암표가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신고센터를 가동하며 단속에 나섰지만 판매자 특정부터 실제 제재까지 상당한 절차가 필요한 만큼 플랫폼의 자율규제와 관계기관의 직접 모니터링을 병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가 2일 오후 티켓 양도 플랫폼 티켓베이에 등록된 매물을 집계한 결과, 오는 4~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삼성라이온즈 경기 입장권은 총 120건이 판매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정가 이하로 등록된 매물은 단 한 건도 없었다. 문제는 온라인에서 의심 매물을 발견하더라도 판매자를 특정해 실제 제재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다. 소비자가 거래 화면 등을 토대로 신고할 수 있지만 관계기관이 플랫폼에 자료를 요청해 판매자를 특정하는 별도 절차를 거쳐야 한다.
'뉴욕 칼부림' 숨진 BoA 임원, '5개월 딸' 엄마였다[이런일이]
피아첸티 씨는 두 명의 칼부림 피해자 중 한 명이었으며, 또 다른 피해자 탁 감(68) 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으로 숨진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직원이 최근 출산휴가를 마친 5개월 딸의 엄마로 알려졌다. 경찰관들은 약 4분 동안 시스네로스에게 무기를 내려놓으라고 명령하며 설득했으나, 그녀는 이를 거부하고 경찰관들의 생명을 위협한 것으로 알려진다.
강원서 3년간 벌초·예초 중 510명 부상…벌 쏘임 가장 많아
추석을 앞두고 벌초·예초 작업이 늘면서 소방 당국이 예초기 사고와 벌 쏘임 등 각종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2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2023년부터 올해 8월까지 벌초·예초 작업 관련 구급 출동은 총 488건으로 이로 인해 510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부산동부 폭염주의보 해제…전역 열대야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부산동부에 발령했던 폭염주의보를 2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부산동부에 발령했던 폭염주의보를 2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양산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 개편…'통도사 신중도' 첫 공개
경남 양산시립박물관은 하반기 상설전시실 개편을 마치고 통도사의 우수한 불교 문화유산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통도사 성보박물관이 시설 정비와 휴관 등으로 공개하지 못했던 불교 미술품을 양산시립박물관과 협업해 시민들에게 선보이려고 추진됐다. 이번 전시에서 처음 공개된다.
경기남부경찰청장 사상 첫 공석…2계급 아래 경무관이 대리
'치안 1번지' 개청 이래 처음…지휘부 공백에 조직 내부 우려 목소리 경찰 고위직 인사에서 후임 발령이 불발되면서 '치안 1번지' 경기남부경찰청이 사상 초유의 청장 직무대리 체제에 돌입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황창선 청장이 이임식을 마치고 공로 연수에 들어가는 2일부터 김남희 경무부장(경무관·순경 공채)이 청장 직무대리를 맡는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경찰 고위직 인사에서 신임 경기남부청장 인사 발령이 나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현재 5명의 경무관이 부장과 단장을 맡고 있어 청장 부재 시 훈령에 따라 치안정감보다 2계급 아래인 경무관이 직무대리를 해야 한다. 전국 최다인 1천만명의 인구를 관할하는 '치안 1번지' 경기남부청에 청장 자리가 공석이 된 것은 1991년 개청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사표는 수리되지 않았고, 곧바로 후임 강경량 청장이 부임해 개청 이후 가장 큰 비난에 휩싸였던 당시에도 지휘부 공백은 없었다.
"인터넷언론사, 기사로 '협박'"…시민사회단체 수사 촉구
인터넷언론사를 차린 뒤 기사를 빌미로 금전을 요구한 기자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전직 시의원이 공갈미수 및 명예훼손 등 혐의로 인터넷언론사 기자 A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그러면서 "헌법과 법률이 언론의 활동을 보장하고 지원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민주주의 올바른 작동을 담보하기 위함"이라며 수사기관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동해시·지역사회보장협, 복지종사자 역량 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통합돌봄에 대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이해와 실무역량을 높이고, 현장 종사자들의 소진 예방을 지원하는 등 민·관 협력의 장으로 마련했다.
'등·하원 정보 실시간 제공'…울산 유치원 10곳서 시범 운영
울산시교육청은 '유아 등·하원 정보 서비스'를 10개 유치원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유아 등·하원 정보를 학부모에게 실시간으로 알리고, 출결을 자동으로 관리한다. 서비스는 등·하원 정보를 유아 나이스(NEIS) 교무 학사 출결 시스템에 자동 반영하는 출결 연계 기능을 함께 지원한다.
강원교육청 기술계고 졸업자 경력 채용 경쟁률 1.57대 1
이번 시험에는 시설 건축(1명 모집) 2명 시설관리(20명 모집) 31명이 원서를 냈다. 평균 경쟁률은 1.57대 1로 지난해 경쟁률 2.48대 1보다 하락했다.
이종욱 관세청장, 여행자·특송 마약밀수 N차 저지선 구축 현장점검
이종욱 관세청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이 2일 인천공항 제1터미널을 방문, 마약밀수 차단을 위한 국경감시단속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광릉숲·국립자연휴양림 4곳, 세계 보호·보전지역에 공식 등재"
OECM은 법정 보호지역은 아니지만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도록 효과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지역을 말한다. 이번 국제 등재는 국민의 산림복지·휴양공간으로 이용되는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형태로 관리되는 산림도 생물다양성 보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경우 OECM으로 인정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에 총 5383.7㏊의 산림OECM이 국제 데이터에 반영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성과를 국제사회에 공식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
환경오염과 생존권 사이 놓인 석포제련소···봉화·태백 공동대응
환경오염 문제로 이전 요구를 받아온 경북 영풍 석포제련소를 둘러싸고 주민 생존권 문제가 또 다시 쟁점으로 떠올랐다. 봉화군의회에 이어 제련소와 생활권이 맞닿은 강원 태백시의회도 제련소 이전이 고용과 상권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주민의 생계와 노동자 고용, 지역 상권 보호 를 위해 공동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이들은 제련소 이전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입장도 함께 반영하기로 했다. 이승훈 봉화군의회 의장은 이날 통화에서 “석포제련소가 오랫동안 운영되며 여러 환경 문제가 발생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제련소가 당장 떠나면 주민들의 생계 기반이 흔들릴 수 있어 지역 내 불안감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석포면은 제련소 의존도가 높은 지역이다. 편의점·미용실 등 지역 상권도 제련소 수요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다. 주민들은 지난해 9월에 이어 지난달 25일에도 경북도청 앞에서 제련소 이전 반대 집회를 열었다.
1.1만명 즐긴 서울시 '한강 밤핑'..상권 매출 5.9%↑
한강공원에서 밤을 보내는 시민들이 늘면서 주변 상권 매출과 야간 유동인구도 증가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여의도·뚝섬한강공원에서 운영한 한강 밤핑에 총 3503팀, 1만1476명이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한강 밤핑은 오세훈 시장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야간경제의 첫 사업으로, 여의도·뚝섬·망원 한강공원에서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야간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임시 야영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의 한강공원 야간 체류 증가는 실제 소비 증가로 이어졌다. 특히 외국인 카드 매출은 더 큰 폭으로 늘었다. 한강 밤핑에서 야간 체류와 소비 수요 효과를 확인한 서울시는 해당 사업을 일상적인 야간 여가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금어기 풀리자 충남 서해안서 선박 충돌·표류·고립신고 잇따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4분께 보령시 원산도 인근 해상에서 9.77t급 어선(승선원 22명)과 1.8t급 모터보트(승선원 4명)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께 원산도 인근 해상에서는 0.1t급 고무보트가 레저활동 중 시동이 걸리지 않아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청주서 초등학생이 교사 머리채 잡고 폭행…교육당국 조사(종합)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보면 A양은 교실 앞쪽에 서 있던 B씨에게 갑자기 달려들면서 B씨를 발로 걷어찼다. A양은 이후 자신을 제지하는 B씨의 양 팔을 붙잡고 교실 뒤편으로 끌고 간 뒤 발로 걷어차거나 주먹으로 머리와 얼굴을 때렸다. 심지어 A양은 B씨의 머리채를 잡아챈 뒤 잡아당기기도 했다.
동대문구 '왕산로 빛의 거리' 준공…청량리역앞엔 미디어시설물
이 사업은 신설동역 교차로부터 청량리역 광장까지 이어지는 왕산로 일대의 야간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청량리역 광장에 설치된 게이트형 미디어시설물은 왕산로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징적인 공간이다.
안민석, 임태희 전 교육감에 "일을 안 한 것 같다"
그는 "일을 하지 않아서 아무것도 안 일어난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 안 교육감은 당초 "전임자에 대한 평가를 하는 것은 자제하려고 한다"고 선을 그었다가 윤 의원이 재차 질문하자 "솔직하게 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북도의회, 3∼18일 정례회…조례안 등 36건 심사
이 기간 도의회는 2025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교육비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 36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의안을 심사하고 도내 주요 민생 현장을 찾아 도민과 소통하며 애로사항과 대안을 모색한다.
'노란봉투법' 시행 6개월…경남 곳곳 '사용자성' 공방 지속
2일 지역 노동계에 따르면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경남에서는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소속 창원컨벤션센터 용역노동자들과 경남관광재단 간 교섭이 진행됐을 뿐 대부분 사업장에서 원·하청 간 교섭은 이뤄지지 않았다. 생활지원사와 아이돌봄사 등이 소속된 공공연대노조는 경남도와 창원시에도 원청 교섭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 시정을 신청했다. 노조는 경남관광재단과 3차례 교섭했으나 경남도와 창원시가 참여하지 않아 임금이나 근로조건 등을 논의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주장한다. 최영숙 공공연대노조 경남본부 조직국장은 "경남관광재단은 경남도와 창원시 의견이 없어 검토안을 내기 어렵다는 입장"이라며 "실질적인 예산을 담당하는 사용자가 참여하지 않아 교섭이 교착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사용자성 판단을 기다리며 노무사 비용 등 부담도 누적되고 있다"며 "지자체도 법률 자문 등 행정적 비용이 누적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위원회 판단 대신 농성으로만 직접 교섭을 요구하는 노동자들도 있다.
제천영육아원 아동학대 피해자들, 피해 전수조사 촉구 단식농성
과거 아동학대가 일어난 충북 제천의 한 아동양육시설 피해자들이 2일 시설장 교체와 피해 전수 조사를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그러면서 "범죄 전력이 있는 원장은 즉각 물러나야 한다"며 "제천시가 피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때까지 단식 농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벌채 작업 중 둥지서 떨어진 소쩍새 4남매, 다시 숲으로
제주대학교 제주야생동물구조센터는 둥지서 떨어진 소쩍새 4남매를 약 2개월간 치료해 다시 숲으로 돌려보냈다고 2일 밝혔다. 이들 소쩍새는 지난 7월 7일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에서 벌채 작업 중 나무 위 둥지가 파손되면서 추락했다. 이번 방사에는 아라초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했다.
'서울대 10개 만들기' 전북대 탈락…국힘, 지역정치권 비판
정부 교육 국정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에 전북대가 탈락한 가운데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이 전북 정치권을 싸잡아 비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스마트농업 전주기 실증 체계 구축한다
광주특별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가 스마트농업 전주기 실증 체계 구축에 나선다. 2일 광주특별시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충남도와 공동 추진한 '스마트농업 광역연계형 규제자유특구'가 지난 1일 국무조정실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린 제19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된 '광역연계형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광역연계형 규제자유특구'는 단일 지역과 개별 기술 중심의 기존 실증 방식에서 벗어나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별 특화기술과 서로 연관된 규제를 통합 실증하는 제도다. 또 전북에서 실증하는 농기계 기반의 완전 무인 자율 작업과 다중관제 기술과 충남에서 검증하는 영농형 태양광 직류전원 기반 전기농기계 충전시스템을 연계해 전남광주에서 통합 실증을 수행한다.
울산교육청, 4급 이상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울산시교육청은 2일 청사 집현실에서 4급 이상 기관장·부서장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공무원들의 양성평등 감수성과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불법촬영' 아들 휴대전화 부순 전북경찰청 경감, 징계 회부
전북경찰이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아들의 휴대전화를 파손한 경찰관 등 감찰 대상 직원들에 대한 징계위원회 의결을 요구했다. 전북경찰청은 증거인멸 혐의를 받은 A 경감에 대한 감찰을 마치고 징계위원회 의결을 요구했다고 2일 밝혔다. 감찰 조사에서 A 경감은 아들의 휴대전화를 파손하고 버린 행위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형 기본사회 첫 발…소득·돌봄·의료·주거 통합 논의
소득과 돌봄, 의료, 주거 등 7대 기본서비스를 도민 모두가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주형 기본사회' 논의가 본격화됐다. 위원회는 기본사회 주요 정책과 종합계획 등 제주에 필요한 정책과제를 심의·조정하고 제주형 기본사회의 밑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맡는다. 첫 회의에서는 부위원장을 뽑고 기본사회 정책 방향과 위원회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도는 올해 정책 발굴과 도민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고 내년에는 정부 정책 대응과 도민 인식·정책수요 조사, 공론화를 거쳐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부산소방, 폐장한 6개 해수욕장 특별관리…현장순찰 강화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당초 계획에 따라 오는 15일까지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정상 운영된다.
박창석 대구시의원 "TK신공항 사업 즉시 착수" 촉구
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군위군)은 2일 제32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TK신공항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군위군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전면 해제하라"고 대구시에 촉구했다.
반려동물 20마리 방치해 고양이 10마리 죽게 한 30대 집행유예
창원지법 형사2단독 정지은 부장판사는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먹이도 제대로 주지 않는 등 방치해 고양이 10여마리를 숨지게 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재판부는 "키우던 반려동물 총 20마리를 먹이도 주지 않은 채 방치해 그중 약 10마리를 죽음에 이르게 해 비난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사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자세를 보이는 점, 동종 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거주지인 경남 김해시 한 아파트에서 여러 마리의 고양이와 강아지를 사육하면서 충분한 물과 먹이를 제때 주지 않고 오물 등으로 뒤덮인 비위생적인 환경에 장기간 방치해 고양이 10마리를 죽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의령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직영 전환…차량 10대 운영
경남 의령군은 이달부터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는 특별교통수단을 군 직영으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자체가 특별교통수단을 직접 운영하는 것은 경남에서 처음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부산소식] 민주공원, '펫로스' 프로그램 운영
이번 사업은 청년층 유동 인구가 많은 전포역의 특성을 살려 '부산진구 청년친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김승원 법무 후보, '신약임상' 청탁 전달 의혹…"빠른 처리 부탁"
식약처 산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같은 달 30일 인도 임상시험 결과의 상세 근거 자료 등 14개 항목을 보완하라고 요구했다. 강씨는 같은 해 10월 6일 정치권 인맥을 보유한 사업가 양모씨에게 12일까지 임상시험 승인 여부가 나오지 않을 것을 걱정하는 취지로 이야기했다. 판결문에는 김 후보자가 양씨의 부탁에 어떤 답변을 했는지, 이를 식약처 관계자에게 전달했는지는 기재되지 않았다. 다만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당시 김 후보자가 김 전 식약처장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담당 실무자들이 좀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 식약처는 같은 달 26일 해당 치료제의 임상 2·3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 법원은 김 후보자가 허위자료 제출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나 그의 요청이 임상시험 승인에 영향을 미쳤는지는 판단하지 않았다. 김 후보자는 이러한 검찰 처분에 불복해 헌법소원을 냈다.
교육감협 "정부, 교부금 연동제 폐지 필요성 수치로 입증하라"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는 2일 입장문을 내고 "교부금 제도의 근간을 흔드는 2027년도 정부 예산안이 교육 현장과의 협의 없이 전날 국무회의에서 강행 의결된 것에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추가 세수를 적립하는 미래대응기금과 관련해선 "유·초·중등교육 안정적 발전을 뒷받침하는 조항을 미래대응기금법에 명확히 못 박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낙동강 가시박·단풍잎돼지풀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주민 참여
이달 중순까지 진행되는 퇴치 작업에는 인근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다. 주민들은 예초기 등 장비를 활용해 교란 식물의 줄기를 제거하며 낙동강청은 참여 주민에게 퇴치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덩굴식물인 가시박은 성장과 번식 속도가 빨라 토종 식물의 생육을 방해한다.
해운대 해수욕장 1000만 달성 눈앞
지난 1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구청 관계자들이 중장비를 동원해 해수욕장 망루를 철거하고 있다. 부산 지역에 늦더위가 지속되면서 해운대 해수욕장 방문객 1000만명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2일 부산 해운대구에 따르면 1일 기준 해운대 해수욕장 방문객은 911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해운대구는 올해 해운대 해수욕장 방문객 1000만명 기록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본다. 지난해 해운대 해수욕장 방문객은 999만5000명을 기록했다. 해수욕장 방문 수요가 해운대로 모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방미통위, 수해주민 TV 수신료 면제…유료방송료도 50% 감면
방미통위는 2일 제32차 전체회의를 열고 경북 안동시 일직면·남선면·임하면과 의성군 단촌면 피해 주민에 대한 TV 수신료 면제를 의결했다. 방미통위와 한국방송공사(KBS)는 2000년 이후 재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2차례 수신료 면제를 지원해왔다. 지난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거제시와 통영시 산양읍·봉평동에 대해서도 지원 대상자 집계가 완료되는 대로 수신료 면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안동시와 의성군 4개 지역, 거제시와 통영시 산양읍·봉평동 등 7개 지역이다.
울산해경 관내 항만에서 세정수 불법 방류 등 위반 행위 27건의 적발
울산해경이 지난 7월 말부터 최근까지 6주간 맞춤형 테마 단속을 통해 세정부 불법 배출 등 27건의 법 위반 사례를 단속했다. 울산해경이 케미컬 화물 선박에서 세정수 처리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케미컬 운반선의 경우 환경에 유해한 화학물질을 운반하는 경우가 많아 더욱 관련 규정을 지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ISIS에 충성 맹세·테러 계획 공유한 대학생 징역형 구형
"모잠비크 정부군에 테러하려 했다. A군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IS 가입 예비행위를 하긴 했으나 그 계획이 구체적이지 않았고 전투자료 습득은 단체 가입 기회가 낮았기 때문에 위험성이 높지 않았다"며 재판부에 선처를 요청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은 대학 입학 이후엔 이슬람 신앙과 절연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여느 대학생처럼 생활했다. 성숙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는 달라"고 덧붙였다. 아들이 잘못된 호기심으로 엄청난 죄를 저질렀다"며 선처를 요청했다. 눈시울이 붉어진 A군은 최후 진술에서 "철없는 행동으로 치부하기엔 너무 큰 범죄를 저질렀다"며 "한 번만 선처해 주시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쿠팡 청문회 위증' 박대준 前 대표 검찰 송치…로저스는 불송치
박대준 전 쿠팡 대표이사가 지난해 12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청문회에 출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뉴스1 지난해 말 국회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박대준 전 쿠팡 한국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같은 혐의를 받는 윤혜영 쿠팡 감사는 지난달 31일 먼저 송치됐다. 앞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청문회 이후 박 전 대표를 비롯한 쿠팡 전·현직 임원들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광명시민 1만여명 뭉쳐 '신천~하안~신림선' 신설 촉구...범시민 서명운동 시작
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 주민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수도권 서남부권의 숙원 사업인 '신천~하안~신림선'의 신속한 신설을 정부에 요구하며 1만명 서명운동을 비롯한 대규모 범시민 행동에 본격 나섰다. 광명시는 2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 주민대표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집결한 가운데 '신천~하안~신림선 신설 촉구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신천~하안~신림선'은 경기 시흥시 신천역에서 시작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 하안동을 지나 서울 독산 및 신림 지역을 직결하는 핵심 광역철도망이다.
백승보 조달청장, 전남·광주 찾아 혁신제품 혁신·공공성 확인
백승보 조달청장(왼쪽)이 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전남·광주미래산업박람회' 행사장을 찾아 혁신제품 단체관에 전시된 혁신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있다. 백 청장은 "전남·광주 지역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공공판로를 넓히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며" 조달청은 지역의 역량 있는 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밑거름으로 지역발전과 국가균형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승보 조달청장(왼쪽)이 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전남·광주미래산업박람회' 행사장을 찾아 혁신제품 단체관에 전시된 혁신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있다.
장경태, 성추행 고소인 '무고' 맞고소…지난달 경찰서 조사
2일 장경태 무소속 의원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추행 혐의에 대해 나눈 대화내역을 공개했다. 장경태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장경태 무소속 의원이 자신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등을 무고 혐의로 맞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서 고소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장 의원이 지난해 12월 맞고소한 지 약 10개월 만이다. B씨는 장 의원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공개된 영상을 촬영한 인물로 알려졌다.
농기평, 화학비료 줄이고 작물 생육 돕는 '친환경 미생물 비료' 개발
일부 농가에서는 성분별 화학비료 사용량이 추천량 대비 70% 이상 감소하기도 했다.고창지역에서도 화학비료 사용 저감 효과를 확인했다. 멜론 시설재배에서는 화학비료 사용량을 약 30~54% 줄였고 복분자는 재배 첫해에 약 82%의 화학비료를 절감했다. 또한 인삼은 미생물비료를 사용한 시험구에서 관행 재배구보다 생산량이 3.8배 높게 나타났다.연구성과는 기술이전과 제품 사업화로도 이어졌다.
KTX 통영역 복합환승센터, 국가 기본계획 반영…"차질없이 추진"
경남 통영시는 'KTX 통영역세권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이하 사업)이 국토교통부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026∼2030)'에 반영됐다고 2일 밝혔다. 총사업비 807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통영시 용남면 일원에 약 2만765㎡ 규모의 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하는 내용이 골자다.
"개 배설물 치우며 살아라" 이웃집 문 앞 '고춧가루 테러' 논란
반려견 소리를 문제 삼던 이웃 여성이 다른 집 현관 앞 물건에 고춧가루와 식용유를 뿌리는 장면이 도어캠에 찍혔다. 주민들은 육아용품에 맥주를 뿌린 피해와 약 6개월째 이어진 소음 피해도 주장했다. A씨는 지난해 이사 온 이웃 여성 B씨와 지난 3월부터 갈등을 겪었다고 했다. 그러나 A씨 집 홈캠에서는 반려견이 크게 짖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A씨 집 현관 앞에서는 이상한 일이 이어졌다. B씨는 식용유까지 물건에 뿌린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 원주교도소에 민화 58점 기증
복도·교화 공간에 전시…수용자 정서 안정·사회 복귀 지원 강원 원주교도소는 문화예술단체인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가 수용자 정서 안정과 교화를 위한 민화 58점을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학생 수 따라 정해지는 교육비 8.8%뿐인데…교부금은 왜 학령인구 35% 반영하나
정부가 학령인구 감소를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부금)에 반영하기로 했지만, 실제 교육비 지출 가운데 학생 수를 기준으로 산정되는 항목은 8.8%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학생 수보다 학교·학급·교직원 수와 임금 등에 좌우되는 비용이 많은데도 정부가 학령인구 변화율의 35%를 반영하기로 한 합리적 근거가 충분히 제시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정부는 법안 심사에 앞서 실제 세출 수요 전망과 개편에 따른 부작용 완화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고서는 정부 교부금 개편안이 전제한 ‘교육비용은 학생 수에 비례한다’는 명제가 실제 교육비 지출 구조와 부합하는지를 분석했다. 입법조사처는 교부금 새 산식에 학령인구 변화율을 35% 반영하기로 한 근거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정부가 개편 효과로 제시한 ‘학생 1인당 교부금 증가’도 실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재정 여력 증가와 동일하게 보기 어렵다고 봤다. 정부 전망에서 학생 1인당 교부금은 2026년 1330만원에서 2030년 1950만원으로 연평균 10.1% 증가한다.
이원우 대구시의원 "도시철도 4호선 모노레일 방식 채택" 촉구
이 시의원은 "동구와 북구 주민들은 AGT(철제차륜) 방식이 좁은 도로 여건과 도시경관, 생활권과 조화 측면에서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지 의문을 제기해 왔다"고 주장했다.
박대준 쿠팡 전 대표 ‘국회 위증’ 혐의 검찰 송치…로저스는 불송치
국회 ‘쿠팡 연석 청문회’에 출석해 위증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온 박대준 쿠팡 전 대표 등 쿠팡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같은 혐의로 고발당한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에 대해서는 불송치 처분했다. 같은 혐의를 받는 윤혜영 쿠팡 감사는 지난달 31일 송치됐다. 쿠팡 관계자들의 검찰 송치는 국회가 이들을 고발한 지 약 8개월 만이다. 국회는 연석 청문회 종료를 앞두고 박 전 대표와 김범석 쿠팡 의장,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 등 전·현직 쿠팡 임원 7명을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구미 여름방학 '틈새돌봄' 8천500명 이용…"겨울도 운영"
지난 7월 27일부터 관내 24곳에서 운영된 돌봄 터는 방학 일정에 따라 최대 30일간 이용할 수 있었다. 틈새돌봄은 보호자의 출근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초등학생이 대상이다.
법원 "한학자 통일교 총재, 권성동 1억·쪼개기 후원 보고받아"
모든 범행은 윤 전 본부장의 독단으로 이뤄졌다는 한 총재 측 주장을 배척한 것이다. 윤 전 본부장이 윤석열 정부의 교단 지원을 청탁하며 권성동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행위가 대표적이다. 윤 전 본부장은 이 돈을 당일 권 전 의원에게 실제로 전달했고 이에 따라 권 전 의원이 그해 2월 한 총재를 예방했다는 내용도 판결문에 담겼다. 2022년 3월 통일교 산하 5개 지구가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사정도 한 총재가 사전에 보고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5년을 더 하늘을 기다리게 할 수는 없다" 등 발언을 했다고 짚었다. 이는 곧 윤석열 당시 대선후보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당시 집회 참석자들도 한 총재의 발언을 윤 당시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으로 이해했다고 봤다. 윤 전 본부장이 교단 지원 청탁과 함께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가방과 목걸이를 전달한 행위 뒤에도 한 총재 보고와 승인이 있었다고 재판부는 판단했다. 한 총재 측은 "윤 전 본부장이 선집행 후보고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했다"면서 한 전 총리의 의사와 무관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전날 한 총재의 핵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윤 전 본부장에겐 징역 6개월이 선고됐다.
초등 5학년이 담임 교사 발로 차며 ‘폭행’···뜯어말리던 교감·학생부장도 맞았다
충북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담임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교육당국이 조사 중이다. 2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쯤 도내 한 초등학교 5학년 교실에서 학생 A양이 담임 교사 B씨를 폭행했다.
사법연수원 14기 "대법관 재제청 강요 중단하라…헌법 경계 넘지 말아야"
이들은 "대법원장은 어떠한 정치적 압력에도 흔들리지 말고 헌법이 부여한 제청권과 사법부 독립을 단호히 지켜라"고 말했다.
말 안 하면 주소 노출…이혼 소장에 뚫린 가정폭력 보호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주소 비공개 제도가 마련돼 있음에도 신청자가 스스로 필요성을 판단해 직접 신청하지 않으면 작동하지 않아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2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30대 남성 A씨는 이혼소장에 적힌 주소를 보고 아내 B씨의 거처를 알아내 출근 시간에 맞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소송 서류가 가해자에게 피해자의 위치를 알려준 내비게이션 역할을 한 셈이다. 가사소송에도 적용할 수 있는 이 제도가 있었음에도 피해자의 주소는 왜 고스란히 노출됐을까. 당시 이혼 소장에는 B씨의 현주소가 기재돼 있었으나 B씨가 별도의 개인정보 보호조치 신청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송관계인 개인정보 보호조치'는 소송 서류 송달 과정에서 가해자에게 피해자의 거처가 노출돼 보복 등 2차 범죄로 이어지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로 지난해 7월 본격 시행됐다. 보고서는 해당 제도가 시행되더라도 가해자가 피해자를 상대로 소를 제기하는 경우 등에는 여전히 송달 과정에서 피고(피해자)의 주소가 노출돼 추가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주소 표기 자체를 제한하거나 송달 제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등 다각적인 보호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이날 성명을 내고 "법원이 임시보호명령까지 내려놓고 고작 피해자의 주소도 못 지켰다"며 "피해자가 알아서 신청해야만 작동하는 제도로는 그 누구도 지킬 수 없다"고 지적했다.
월급 강제로 보내고 배에서 못 내리게 하고…‘인신매매 징후’ 구체화
어선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의 임금을 고용주나 브로커에게 강제로 송금하게 하거나, 항구에 정박한 뒤에도 배에서 내리지 못하게 하는 행위가 정부의 인신매매 피해 식별지표에 구체적으로 명시된다. 그동안 일반적인 인신매매 식별 기준만으로는 선박이라는 고립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강제노동의 특성을 포착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정부가 어업 분야에 특화된 기준을 추가한 것이다. 피해자 식별지표는 인신매매방지법에 따라 공무원 등이 수사·점검이나 신고 처리 과정에서 인신매매 피해 여부를 판단할 때 활용하는 기준이다. 고금리 대부계약이나 연대보증 등으로 노동자를 채무에 묶어두는 행위도 식별 기준에 명시됐다.
의령군의회 "농어촌 기본소득 단계적 확대·법제화해야" 건의안
경남 의령군의회는 2일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군의회는 농어촌 기본소득이 한시적인 시범사업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사업 대상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관련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산 앞바다 예인선 전복 사고…1명 사망·6명 실종(종합2보)
선원 8명 중 외국인 선원 1명 생존…사고 선박 2시간 만에 침몰 해경·해군 함정·항공기 투입 수색…높은 파도·조류로 어려움 2일 부산 앞바다에서 예인선 한 척이 전복돼 선원 1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9분께 부산 오륙도 동쪽 약 9㎞ 해상에서 286t급 예인선 A호가 전복 사고를 당했다. 부산 앞바다 예인선 전복 사고 영상 닫기 부산 앞바다 예인선 전복 사고 [부산해경 제공. A호는 사고 발생 약 2시간 만인 이날 오후 3시 27분께 완전히 침몰했다. 이곳의 수심은 약 87m로 파악됐다.
경실련, 용혜인 입각 비판…"위성정당 원죄에 행정부 요직까지 겸하나"
경실련은 "헌법 제43조는 국회의원의 겸직 금지 원칙을 천명하고 있으나, 현행 국회법의 예외 조항을 악용한 국회의원의 국무위원 겸직이 오랫동안 관행처럼 굳어져 왔다"고 지적했다. 국회의원의 국무위원 겸직은 행정부를 견제하는 입법부의 책무를 훼손하고 삼권분립을 위배하는 행위라고 경실련은 부연했다.
[충북소식] 오경숙 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 국민포장
충북도는 오경숙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이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국민포장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남양주 후폭풍'이 장윤기 부실수사로…검찰 "사건분리 배경"
광주지검은 2일 박성주(60) 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비판 여론에 대한 우려를 무리한 지시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로부터 약 50일 후 발생한 장윤기 사건은 아르바이트 동료의 스토킹 피해 신고를 경찰이 적극 대응했다면 살인 범행까지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었다는 점에서 남양주 사례와 똑같은 문제를 안고 있다. 검찰은 "'봐주기 수사' 문제를 일으킨 일선 경찰, 비판 여론을 피하려 한 지휘계통 모두 부당한 일을 저지른 것"이라며 박 전 본부장에 대한 수사 결과를 설명했다. 보완수사권 존치 명분으로 장윤기 사건을 이용했다는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측 지적에 대해서는 "피해자 이채원 양이 하늘에서 내려다본다는 마음으로 수사에 임했다"라고 일축했다. 신태훈 광주지검 차장검사는 "보완수사권의 존폐 결정은 입법자들이 하는 일"이라며 "저희 수사는 최선을 다해 이채원 양의 원을 풀려고 노력한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대, 시에 창원중앙역→국립창원대역 역명 변경 협조 요청
창원시장에 공식 건의…시 "지역 분위기·실익 등 검토" 원론 입장 국립창원대학교가 경남 창원시에 창원중앙역 역명 변경 추진에 대한 협조를 공식 요청해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박 총장은 이 자리에서 창원중앙역 역명을 국립창원대역으로 바꿀 수 있게 협조해 달라고도 요청했다. 창원대는 지난해부터 서명운동 등 역명 변경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시민 대다수가 역명 변경에 공감하는 경우 등에 한해 변경 절차를 추진할 수 있다. 역명 변경에 드는 제반 비용 등도 고려해야 해서다.
일본 차세대 에너지 기업 울산항만공사에 친환경 에너지 분야 협력 요청
일본‘아키타 차세대 에너지 컨소시엄(ANEC)’의 미쿠니 신이치로 간사장(오른쪽)이 2일 울산항만공사 사장실에서 변재영 사장에게 아키타현지사의 친서를 전달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 제공 일본 '아키타 차세대 에너지 컨소시엄(ANEC)'이 2일 울산항만공사(UPA)를 찾아 친환경 에너지 분야 협력 교류를 타진했다. ANEC는 지난 2023년 설립된 산·학·관 협력체이다.
'치매 노인 폭행치사' 군포 요양보호사 2심도 징역 4년
자신이 돌보던 80대 치매 노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60대 요양보호사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이어 "피고인의 유형력 행사와 피해자의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다고 본 1심 판단 역시 타당하며, 원심 선고 이후 양형 조건을 변경할 만한 사정도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가족 면회를 앞둔 B씨에게 면도를 해주려다 B씨가 이를 거부하자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 광주서 농지 조사하던 50대 트럭에 치여 사망…운전자 입건
농지 이용실태를 조사하던 50대 조사원을 치어 숨지게 한 트럭 운전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사고 당시 경기 광주시 소속 기간제 근로자 B씨는 오포1동 일대 농지를 대상으로 이용실태를 조사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나 약물 등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색동원 대책위 "시설장 징역 15년 사필귀정…일부 무죄 아쉬워"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 시설장 김모 씨가 입소자인 여성 장애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2일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것을 두고 관련 장애인단체가 아쉬움을 드러냈다. 인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색동원 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색동원 공대위) 장종인 집행위원장은 이날 와 통화에서 "사필귀정 판결이지만 재판부의 판단에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우선 재판부가 피해자 1명에 대한 강간 혐의에 대해 무죄로 판단한 부분을 짚었다.
제주 실종사건 뒤 월간회의도 '안전'으로… 나홀로 관광·야간길 손본다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2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안전제주 전략회의’를 주재하며 도민과 관광객의 체감안전 대책을 주문하고 있다. 제주도는 최근 실종사건과 치안 불안 우려에 대응해 9월 월간정책회의를 안전전략회의로 전환하고 나홀로 여행객 지원과 관광지 순찰, 야간 보행환경 개선 등을 논의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최근 실종사건과 치안 불안 우려가 이어지자 제주도가 정례 월간정책회의를 '안전제주 전략회의'로 바꿔 열고 관광객과 도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안전대책 점검에 들어갔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위성곤 제주도지사 주재로 9월 월간정책회의를 '안전제주 전략회의'로 전환해 개최했다. 최근 제주에서 잇따른 실종사건과 관련 보도가 도민뿐 아니라 관광객의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회의에서는 각 부서가 추진 중인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곧바로 보완할 사안과 예산·제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구분해 대응하기로 했다. 위 지사는 안전 문제를 관광과 지역경제의 신뢰 문제로 연결했다. 제주도는 올레길·오름·해안가 등 인적이 드문 지역의 순찰을 확대하고 노후 가로등과 회전교차로 등 야간 보행·교통 취약구간을 개선할 계획이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위 지사는 가로등 설치 여부만 확인하지 말고 실제 사람이 걷는 구간의 밝기를 측정하도록 주문했다.
연수원 14기 법조인 84명 "대법관 재제청 요구, 헌법 근거 없어"
청와대가 최근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후보 제청을 반려한 것을 두고 사법연수원 14기 법조인들이 "대통령은 헌법에 근거 없는 대법관 재제청 강요를 중단하라"고 2일 촉구했다. 강민구 법무법인 도올 변호사 등 사법연수원 14기 법조인 84명은 이날 성명을 내고 "대통령에게 대법관 임명권이 있다고 해서 후보자 선택권까지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성명에 참여한 법조인들은 사법연수원 13기인 조 대법원장보다 한 기수 아래다.
9월 모평 대체로 작년 수능보다 쉬워…급증한 N수생·사탐런 변수
9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9일 시행될 2027학년도 수능을 두 달 앞두고 수험생들이 자기 수준을 파악하고 수능 출제 방향을 가늠할 기회다. 그러나 영어의 난도가 많이 낮아져 상위권 변별력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 영어 1등급 비율 크게 올라갈 듯…국어도 작년보다 쉬워 EBS현장교사단과 입시업계의 분석을 종합하면 9월 모의평가는 2026학년도 수능보다 대체로 쉬웠다. EBS현장교사단의 김진석(경기 소명여고) 교사는 브리핑에서 9월 모의평가 난도에 대해 "전체적으로 작년 9월 모의평가, 수능과 유사하거나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역별로 보면 국어는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 어려웠지만 작년 11월 수능보다는 다소 쉬운 것으로 분석됐다. 영어의 경우 작년 수능은 물론,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면서 "상위권 변별력 확보에는 다소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반면 입시업체 메가스터디는 이번 시험이 작년 수능보다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김원중 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 역시 9월 모평이 6월 모평과 작년 수능보다 약간 어려웠다며 "공통과목에 약점이 있는 학생들에게는 부담이 컸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9월 모의평가에서는 졸업생 지원자가 많은 점이 두드러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총지원자는 50만128명으로 지난 6월 모의평가보다 1만1천785명 늘었고 작년 9월 모의평가에 비해서는 1만5천772명 감소했다. 학령인구 감소 추세에서 재학생은 38만8천203명(77.6%)으로 작년 9월 모의평가보다 2만2천7명이나 줄었다.
홍천 내촌초 공사현장서 60대 작업자 1.5m 아래 추락해 중상
이 사고로 A씨가 다리를 크게 다쳐 헬기로 병원 이송됐다.
[속보]회생법원, 회생계획안 가결...회생채권자조 75.9% 찬성
앞으로 계획안에 따른 변제가 정상적으로 이뤄지면 회생절차도 종결된다.
청주서 초등학생이 교사 머리채 잡고 폭행…출석 정지(종합 2보)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보면 A양은 교실 앞쪽에 서 있던 B씨에게 갑자기 달려들면서 발로 걷어차는 모습이 나온다. A양은 이후 자신을 제지하는 B씨의 양팔을 붙잡고 교실 뒤편으로 끌고 간 뒤 발로 걷어차거나 주먹으로 머리와 얼굴을 때렸다. 심지어 A양은 B씨의 머리채를 잡아챈 뒤 잡아당기기도 했다. A양은 폭행을 제지하는 교감과 다른 교사 1명에게도 욕설을 하며 폭행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로컬브랜드 14곳, 서울 성수동 간다… 수도권 '시장성 시험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KT&G '상상플래닛'. 공개모집에 지원한 80개사 가운데 선정된 14개 브랜드가 식음료와 뷰티,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사진=KT&G 제공 제주에서 출발한 로컬브랜드 14개사가 서울 성수동에서 수도권 소비자를 상대로 제품 경쟁력을 직접 시험한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양 기관은 오는 5~6일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제주 로컬브랜드×서울 성수동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행사 주제는 '메이드 온 제주, 메이드 오브 제주(Made on Jeju, Made of Jeju)'다. 제주에서 생산하거나 제주 자연·문화·생활방식을 제품과 브랜드에 담은 지역기업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소개한다. 상품군도 제주 먹거리에서 화장품·향 제품과 생활용품까지 넓다. 특히 참여기업 대표들이 판매 현장에 직접 나선다.
“고민 상담 해줄게” 학생 끌어안고 이마에 입 맞춰···전 고교 교사 ‘징역형 집유’
자신이 근무하던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교사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검찰이 요청한 신상정보 공개·고지 명령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A씨는 2024년 6월부터 7월까지 제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자기 집과 학교 등에서 세 차례에 걸쳐 학생을 끌어안거나 이마에 입을 맞추는 등 성적 학대 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학생 수 변화에 탄력 대응…강원 '도시형 캠퍼스' 조례 발의
최근 도내에서는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역별로 학생 수 증감 양상이 달라 교육 현장에서는 학교 배치와 학생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도시개발지역에서는 학교 설립을 요구하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으나 학생 수가 학교 신설 기준에 미치지 못해 실제 학교 설립이 어려운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안산시, '부양자 없는 수급자 1인 가구' 발굴조사…고독사 예방
경기 안산시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오는 12월까지 부양 의무자가 없는 수급자 1인 가구를 발굴하는 기획조사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속보]법원, 홈플러스 회생계획 인가…파산 위기 넘겨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마련한 회생계획안을 법원이 인가했다. 계획안대로 변제 수행이 시작되면 회생절차는 종료된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재판장 정준영 법원장)는 2일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결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를 열어 표결한 결과 회생계획안이 가결되자 이를 즉시 인가했다. 재판부는 채권자 3분의 2 이상이 동의한 점을 고려해 회생계획안 인가 요건을 구비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이어 계획안에 따른 변제가 수행될 수 있도록 인가했다. 변제가 시작되면 회생절차는 종결된다.
제주대병원, '중대재해 제로' 안전체계 강화… 전 직원 예방책임 명문화
제주대병원은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고 종사자 모두가 안전보건 활동에 참여하는 현장 중심 관리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제주대학교병원 제공 제주대학교병원이 교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경영의 우선 가치로 두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한다. 제주대병원은 안전보건 관련 법규 준수를 기본으로 근로자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협력을 통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핵심은 현장 위험요인의 선제적 관리다. 병원은 부서와 업무별 유해·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개선하고 안전보건 목표를 수립·이행한다. 전 직원의 역할도 명확히 했다.
창원 진전면 내리막길서 경운기 뒤집혀 70대 운전자 숨져
2일 오전 10시 15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한 도로에서 70대 A씨가 넘어진 경운기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 사고를 목격한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경운기를 몰고 내리막길을 내려가던 중 경운기가 뒤집히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동정] 강기윤 창원시장,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참석
강기윤 경남 창원시장은 2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했다. (창원=)
9월 모평, 국어·수학은 6월보다 어렵고 영어는 쉬웠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 9월 모의평가일인 2일 서울 송파구 방산고에서 수험생들이 OMR카드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모평)인 9월 모평이 지난 6월 모평보다 국어·수학은 어렵게, 영어는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수능과 비교하면 국어·수학·영어 모두 비슷하거나 다소 쉽게 출제됐다는 평가다. 국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는 쉽고 킬러 문항도 배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수학 영역은 지난 6월 모평보다 난도가 일부 조정된 것으로 분석됐다. 영어 영역은 지난 6월 모평과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출제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축구공 50개에 담은 평화 메시지, 케냐로 향한 나눔의 의미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축구공과 운동화를 케냐 현지 학교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교회 가면 용돈 준다" 시부모 제안에 고민 빠진 부부 [어떻게 생각하세요]
시부모가 일요일 예배에 참석하면 용돈을 주겠다고 제안해 부부가 고민에 빠졌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온라인에서는 주말 시간과 종교 강요 문제를 두고 의견이 오갔다. A씨는 예배 참석에 드는 시간도 설명했다. "고 물었다. 이들은 "일요일에 교회가는 건 당연히 주말 근무다", "20만원이 아니라 30만원 이상은 받아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 B씨는 일요일 예배 참석을 사실상 주말근무로 봤다. 못해도 월 300만원은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성곤 제주지사, 밤길 직접 걸었다… 제주시 연동 조도·CCTV 사각지대 점검
위 지사는 비상벨을 직접 작동해 CCTV 통합관제센터와 즉시 연결되는지 확인하고 야간 영상의 현장 식별 상태도 살폈다. 제주도는 현장에서 확인된 어두운 구간과 시설 취약지점을 다시 조사해 가로등 추가 설치와 조도 개선에 나선다. 당시 제주도와 관계기관은 야간 취약지역 합동순찰과 CCTV 사각지대 발굴, 관광객 밀집지역 안전점검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위 지사는 도 안전건강실과 관광교류국, 자치경찰단 관계자들과 삼무공원 동쪽 입구를 출발해 누웨마루 거리를 거쳐 한국국토정보공사 인근까지 이동했다. 위 지사는 구간별 CCTV 설치 위치와 관제 사각지대를 살피고 가로등과 주변 조명의 밝기를 직접 확인했다. 비상벨도 직접 눌렀다. 비상벨 작동과 동시에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결되는지 확인하고 관제요원과 대화하면서 현장 영상이 관제 화면에 제대로 잡히는지도 점검했다. CCTV 역시 주변 조명이 충분하지 않으면 야간 영상의 식별력이 떨어져 관제 효율이 낮아질 수 있다는 현장 의견이 나왔다.
'102억 불법 정치자금' 전광훈 경찰 조사
경찰이 자유통일당의 100억원대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 목사를 소환해 조사했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전 목사 등 6명을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정치자금법은 법인이나 단체의 정치자금 기부를 금지하고 있다.
검찰, 박성주 전 국수본부장 기소…장윤기 부실수사 지휘 혐의(종합)
광주지검은 2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박 전 본부장을 불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지난 5월 장윤기 사건 처리 당시 국수본 강력범죄수사과장·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장 등 경찰 간부 3명도 같은 혐의로 기소했다. 박 전 본부장 등은 일선 경찰서 실무진의 여러 차례 건의에도 '스토킹·강간'에서 '살인'으로 이어진 장윤기(23)의 범행을 형사과 및 여성청소년과가 각각 따로 수사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박 전 본부장은 경찰 초동 조치가 적절했다면 막을 수도 있었던 살인 사건이라는 비난이 또다시 확산할 것을 우려해 '스토킹·강간'과 '살인'의 분리 수사를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굳이 우리가 먼저 꺼낼 것은 아니지 않냐" 등 박 전 본부장의 지시에 따라 당시 국수본 실무진은 광산서 수사팀의 사건 병합 건의를 여러 차례 묵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형사소송법, 경찰관직무집행법, 경찰청 훈령인 범죄수사규칙 등을 근거로 박 전 본부장의 사건 분리 지시를 '수사 지휘권의 부당한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햄버거 사줄게" 초등생 유인하려 한 성범죄 전력 50대
1심서 징역 10개월 선고…검찰, 항소심서도 징역 3년 구형 검찰이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는 초등학생을 유인하려고 한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구형했다. A씨는 최후 진술에서 "저는 교회도 열심히 다니고 지금까지 거짓말한 적이 없다"며 "그때 안경을 안 쓰고 운동하려고 그곳에 갔다가 피해자에게 존댓말로 농담만 했다.
[영상] 부산 오륙도 앞바다 예인선 전복…1명 사망·6명 실종
2일 부산 앞바다에서 예인선 한 척이 전복돼 선원 1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습니다. 이 가운데 인도네시아인 50대 남성 1명은 사고가 난 지 약 20분 만에 사고 현장 해역을 지나던 상선 B호에 구조됐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실험실서 불…인명피해 없어
"방 안에 연기가 가득 차 있다"는 학교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42명을 투입해 불을 끄는 중이다.
부산시, 예인선 전복 사고수습본부 가동…"구조에 총력"
부산시는 2일 오후 발생한 부산 오륙도 해역 예인선 전복 사고 관련 비상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오륙도 해안에 현장 연락관을 파견하고 실종자나 그 가족에게 전담 공무원을 배정한다.
[BlaccTV] 오소리에 14방 물어뜯겼다…도심 공원서 무차별 공격
평화로운 도심 공원을 산책하던 시민이 야생 오소리의 습격을 받아 전신 마취 수술까지 받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자는 전신 마취 수술과 3주간의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끔찍했던 당시의 트라우마로 수면 장애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우상호 강원지사 "갑질·인사·예산 비위 사소해도 방치 안 돼"
청렴정책 점검회의 첫 주재…감사·계약심사 예산 159억원 절감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갑질·폭언과 인사·예산 비위는 사소한 일이라도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우 지사는 이날 오후 새 도정 출범 이후 처음으로 반부패·청렴정책 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연천 아파트 8층서 불…"인명피해 없어"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1대와 인력을 투입해 화재 발생 21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영상] 강남권 핵심 입지라는데… "저희는 갈 곳이 없습니다"
조아현 인턴 = 서울 서초구 우면동의 두 마을, 송동마을과 식유촌에선 400년 넘게 대를 이어 살아온 주민들과 우면동 성당을 중심으로 신앙을 나눠온 이들이 끈끈한 공동체를 이뤄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특수협박 뺐다"…피신한 아내 살해 공무원 구속 놓친 경찰
반의사불벌죄 아님에도 처벌 불원 이유로 영장 신청시 제외 경찰이 여러 차례 가정폭력을 신고하고 다른 거처로 피신해 있던 아내를 찾아가 살해한 30대 공무원에 대한 구속 기회를 놓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자의 처벌 의사가 없었다는 이유로 주요 범죄 사실인 특수협박 혐의를 구속영장에 포함하지 않은 채 영장을 신청했다가 구속에 실패했다. 2일 취재에 따르면 이 사건 피해자 30대 여성 A씨의 원 주거지를 관할하는 경기 수원장안경찰서는 지난해 3월부터 지난 5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가정폭력 신고·상담 요청을 받았다. 경찰은 이 가운데 4차 신고일인 5월 28일 "남편이 폭언한다"는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어 B씨에 대한 수사를 마친 6월 12일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면서, 그동안의 가정폭력 혐의는 제외한 채 B씨가 경찰관을 때린 공무집행방해 혐의만을 영장에 적시했다. 경찰은 피해자인 A씨가 현직 공무원인 남편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아 불가피하게 가정폭력 사건은 범죄 사실에 넣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더위의 끝이 보인다…목요일 전남·경남·제주해안만 폭염
아침 19∼26도·낮 25∼33도…곳곳에 비·소나기, 아침 짙은 안개 길었던 더위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목요일인 3일에는 아직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는 전남·경남·제주해안 등만 체감온도가 최고 33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무덥겠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의 경우 19∼26도로 예년 이맘때 아침 기온(17∼22도)보다는 높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평년기온(26∼30도)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높은 수준에 그치겠다. 3일 강원동해안·강원산지·경북동해안·경북북동산지·제주에 오전부터 밤까지, 부산·울산·경남동부내륙에 오전에서 낮까지 비가 내리겠다.
이은우 前 KTV 원장 항소심서 징역 5년 구형…"반성 안 해"
1심에서는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특검팀은 이 전 원장에 대해 "자신과 계엄 세력의 이익을 위해 언론을 통제했다"며 "이 전 원장은 항소심에 이르기까지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 전 원장이 별도로 기소된 내란선전 혐의에 대해서는 "내란선전죄는 성립하지 않는다고 할 것이므로 이에 대해 별도의 양형이 있을 것을 전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비상계엄 선포 이후 이 전 원장이 보인 일련의 행태는 오히려 형을 무겁게 정하는 사유로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전 원장의 변호인은 "비상계엄을 옹호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해당 사건의 첫 공판은 오는 9일 열린다.
[동포의 창] 동포청, 전 세계 한글학교에 한국도서 7천 권 보급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승수)과 올해 전 세계 한글학교 70곳에 우수 한국도서 7천여 권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 한글학교와 재외동포 사회가 꾸준히 요청해 온 한국어·역사·문화 분야 도서와 교육자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역할을 분담해 한글학교가 필요한 도서를 적기에 지원할 계획이다.
도심 한복판 울산대공원 '갈티못'에서 멸종 위기 '남생이' 서식 확인
2일 울산시설공단에 따르면 남생이 서식은 이번 주 초 울산대공원 생물다양성 현황과 새로운 생태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조사에서 확인됐다. 그 결과 외래종과 교잡 개체가 아닌 것으로 판별됐다.
[쇼츠] 부산 앞바다서 8명 탄 예인선 전복
2일 부산 앞바다에서 예인선 한 척이 전복돼 선원 1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습니다.
경찰 수뇌부 교체로 인적 쇄신…이재명 정부 첫 경찰청장 누가 될까[뉴스분석]
정부가 지난 1일 심야에 경찰 수뇌부를 교체한 인사 배경에는 조직 신뢰 확보를 위한 쇄신 의지가 깔려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찰청장 후보군인 치안정감 구성도 재편되며 이재명 정부 첫 경찰청장이 누가 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2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밤 발표된 경찰 치안정감 3명과 치안감 25명 전보 인사는 다음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을 앞두고 경찰 조직을 쇄신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평가된다. 장윤기 사건으로 경찰 수사에 대한 신뢰가 흔들린 데 이어 제주 실종·사망 사건으로 치안 역량과 내부 시스템 문제까지 부각된 상황이 배경으로 꼽힌다. 경찰 서열 2순위 격인 경찰청 차장과 서울경찰청장을 치안정감 승진 인사를 통해 교체한 것은 상징적이다. 경찰청 차장은 공석인 경찰청장직을 대행하고, 서울청장은 주요 사건 수사를 담당한다. 다음달 2일 경찰이 수사를 전담하는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을 앞두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역량을 강화한 것도 주요 인사 포인트다. 이들은 경찰 내에서 대표적인 수사통으로 꼽힌다. 경찰 최고 계급(치안총감)이 맡는 경찰청장은 바로 밑 계급인 치안정감 중에 발탁한다. 경찰 내에서는 김종철 경찰청 차장과 고범석 서울청장이 차기 경찰청장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된다.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실험실 화재…큰불 잡혀(종합)
2일 오후 4시 33분께 경기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제2공학관 4층의 한 실험실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현재 건물 내부에 찬 연기를 빼내는 배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대 총동창회 "서울대 10개 만들기 탈락…선정 기준 공개하라"
전날 교육부는 서울대 10개 만들기 패키지 지원 대학으로 부산대와 전남대, 충남대 등 3곳을 선정했으며, 2030년까지 대학교당 약 700억원의 예산을 매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말 만지며 상담 전 '힐링'?…국민신문고 '마음쉼터' 적절했나[뉴스럽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됐다.한 시민은 "사람도 더운 폭염이었는데 한복도 입혀놔서 더 불쌍했다"며 "동물 학대 아니느냐"고 비판했다. 행사 사진을 올린 한 SNS 게시글에는 이날 기준 1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으며, 대부분 이와 같은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시민은 시흥시 측에 관련 민원도 제기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마사회 측 제안에 따라 운영됐다.마사회 측은 "고충을 이야기하는 일 자체가 국민에게는 부담일 수 있다.
부산 인근 해상서 예인선 전복···해경, 야간 집중 수색 돌입
부산 인근 해상에서 예인선이 전복돼 선원 1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 부산해양경찰서는 2일 오후 1시29분쯤 부산 오륙도 동쪽 약 9㎞ 해상에서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286t)이 전복됐다고 밝혔다. 이중 인도네시아 선원 1명(50대)은 오후 1시49분쯤 인근 상선에 의해 구조됐다. 사고는 예인을 위해 운항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A호 측이 부산항 선박교통관제시스템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A호는 이날 오후 8시30분쯤 부산 자성대 부두로 입항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27분쯤 티엔에스캐처호는 완전 침몰했다. 현장 수심은 87m 수준이다.
때늦은 폭염 기승…잦은 소나기 속 영남지역 '우박' 주의
오늘 저녁까지 충남에 5~10㎜, 남부에 최대 60㎜ 안팎의 소나기가 예상되고, 내일도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 충북 남부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5~40㎜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도 전남과 경남, 제주 일부지역에 폭염특보가 남아 있는 가운데 모레까지는 폭염 수준의 무더위가 좀 더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요,그 밖의 서쪽지역에서도 동풍의 영향으로 당분간 30도 안팎의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청주 22도, 춘천 20도, 광주·대구 23도로 아침공기는 선선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원주·부산 31도, 대전 30도, 창원 32도, 광주가 33도까지 올라서 예년 이맘때보다 좀 더 덥겠습니다.
"노선 바꾸고 철도망 늘려… 고양시민 출근길 30분 줄일 것"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2일 오후 와의 인터뷰에서 고양시의 주요 현안과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민선 9기 경기 고양특례시가 도시의 미래를 바꾸기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교통과 주거, 산업을 비롯해 시민들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현안이 적지 않다. 2일 오후 집무실에 만난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데 주력한다. 다음은 민 시장과의 일문일답. ▲교통은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분야다. 시민의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하나의 이동 과정으로 연결하는 것이 목표다.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교통 체계부터 바꾸겠다. 광역철도망 확충 같은 중장기 사업과 버스·도로 등 당장 개선할 수 있는 분야를 동시에 추진하겠다. 시민들의 실제 이동 수요와 출퇴근 동선을 분석해 비효율적인 노선을 개선한다. ▲지난 8월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고양특례시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 선언식'을 열고 공식적인 유치 도전을 선언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제안에서 출발했다. 여기에 대학과 병원, 연구기관 등 AI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기반도 충분하다. 유엔 글로벌 AI 허브가 들어서면 단순히 국제기구 하나를 유치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이곳에서 일하는 인재들과 가족이 시에 정착하고,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모이면서 AI를 중심으로 한 산업 생태계가 형성될 수 있다. 경제자유구역을 비롯해 고양시가 가진 산업·연구·문화 자원을 하나로 연결해 새로운 산업 지형을 만들겠다. 지정 이후에는 기업 유치와 산업 수요에 맞춰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 유치 역시 단순히 기업 수를 늘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인재가 모여드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 무엇보다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재건축과 안정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성을 높이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시민들의 불편도 큰 상황이다. 국내 유수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기반이 이미 갖춰졌다.
[게시판] 창립 38주년 헌법재판소, '대한적십자 사랑의 빵 나눔' 참여
헌법재판소는 창립 38주년(9월 1일)을 맞아 2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헌재 백송한마음봉사단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형두·정정미·정계선 재판관과 지성수 사무차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이 참석해 동대문구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빵 400여개를 구웠다.
[현장클릭] 곤돌라를 움직여야 할 이유
서울을 찾은 관광객에게 남산은 빼놓기 어려운 곳이다. 서울 한복판에서 도시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고, 서울의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해 남산 방문객은 1200만명에 달했다. 세계적인 대도시 한복판에서 산을 바라보고, 대중교통을 타고 어렵지 않게 산자락에 닿을 수 있다는 점은 서울이 가진 경쟁력이다. 지난해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이런 서울의 매력을 세계에 다시 각인시켰다. 순환버스를 타도 남산 정상까지 갈 수 없다. 버스에서 내린 뒤 약 350m의 가파른 오르막을 다시 올라야 한다. 고령자와 장애인, 유모차를 끄는 가족에게 장벽일 수 밖에 없다. 1962년부터 운행한 남산 케이블카가 있지만 이 역시 한계가 있다. 명동역 인근에서 남산 정상까지 약 8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물론 남산은 개발 편의만 앞세울 수 있는 공간이 아니다. 서울시는 곤돌라 운영수익을 남산 생태환경 보전에 투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생태 훼손을 최소화하고 운영수익을 남산 보전에 사용하겠다는 약속 역시 투명하게 지켜져야 한다.
1만명 찾은 서울시 ‘한강 밤핑’… 유동인구 늘고 상권 활력
한강공원에서 밤을 보내는 시민들이 늘면서 주변 상권 매출과 야간 유동인구도 증가했다. 한강 밤핑은 오세훈 시장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야간경제의 첫 사업으로, 여의도·뚝섬·망원 한강공원에서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야간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임시 야영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의 한강공원 야간 체류 증가는 실제 소비 증가로 이어졌다. 3개 권역의 야간 유동인구도 5만6000명에서 9만3000명으로 3만7000명(66%) 증가했다. 한강 밤핑에서 야간 체류와 소비 수요 효과를 확인한 서울시는 해당 사업을 일상적인 야간 여가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창립 70년'…민간 법률구조 453만건
1956년 고(故) 이태영 선생이 여성법률상담소라는 이름으로 창설한 가정법률상담소는 국내에서 '법률상담'을 개시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렇게 시작한 법률구조 활동은 화해조정, 소장 등 서류 작성, 소송구조 지원으로 영역을 넓혔다. 2025년 말 기준 상담소가 지난 70년간 해온 법률구조 활동은 화해조정 8만5천690건, 서류작성 1만5천168건, 소송구조 1만2천445건, 법률상담 202만7천535건 등 총 214만838건이다. 1966∼2019년 전국 지부에서 처리한 법률상담 등을 포함하면 상담소의 법률 구조활동 건수는 약 453만건을 넘어섰다. 1970년대에는 부부갈등 상담이 급증했고, 한국전쟁 및 베트남 전쟁, 파독 광부 등 십수 년이 흘러도 배우자 생사가 확인되지 않자 배우자의 생사불명을 이유로 이혼 상담을 해온 경우가 늘었다. 1980∼1990년대에는 남편 폭력을 호소하는 아내가 상담소를 찾는 경우가 많았다. 상담소 측은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상담소 회관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상담소 측은 상담소 법률구조 사업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온 유공자 50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21개월째 공석' 경찰청장 임명 않고 '3연속' 직무대행 체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2일 38년 간의 경찰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경찰은 다시 수장 직무대행 체제를 맞았다. 경찰청장 공석이 21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검찰청 폐지와 수사·기소 분리를 한 달 앞두고 지휘부까지 대폭 교체되면서 차기 청장 인선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경찰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는 조직 차원의 자성을 주문했다. 유 전 대행은 "잘못에는 반드시 합당한 책임이 따라야 한다"며 "개인에게 책임을 묻는 것만으로는 문제의 근본을 바로잡을 수 없다. 유 전 대행의 퇴임으로 경찰은 김종철 신임 경찰청 차장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김 대행은 세 번째 경찰청장 직무대행이다. 김 대행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조직 현안 챙기기에 나선다. 최근 경찰을 둘러싼 신뢰 논란이 이어지는 데다 수사체계의 대대적인 변화를 앞둔 만큼 새 지휘부는 조직 쇄신과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단행된 경찰 고위직 인사로 차기 경찰청장 후보군도 새롭게 짜였다.
암표근절법 비웃 듯… 주말 야구티켓, 정가 매물 한 건도 없네
스포츠 경기 입장권의 상습·영업적 암표 판매를 금지하는 법이 시행됐지만 온라인에서는 여전히 정가의 수배에 달하는 암표가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신고센터를 가동하며 단속에 나섰지만 판매자 특정부터 실제 제재까지 상당한 절차가 필요한 만큼 플랫폼의 자율규제와 관계기관의 직접 모니터링을 병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가 2일 오후 티켓 양도 플랫폼 티켓베이에 등록된 매물을 집계한 결과, 오는 4~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삼성라이온즈 경기 입장권은 총 120건이 판매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정가 이하로 등록된 매물은 단 한 건도 없었다. 최고가 기준 정가의 7배가 넘는 수준이다.
필로폰 투약하며 대리운전… 전자발찌 찬 40대 구속
이 남성은 최근까지 대리운전 기사로 일한 것으로 확인돼 관련 취업 제한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A씨는 한 차례에 0.5~1g가량을 사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A씨는 지난 6월부터 검거 직전까지 대리운전 기사로 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 앞바다 예인선 전복... 韓선원 등 사망·실종 7명
부산 앞바다에서 8명이 탄 예인선이 전복돼 외국인 선원 1명이 구조되고 한국인 선원 1명이 숨졌다. 해경은 나머지 실종된 선원 6명에 대한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2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9분께 부산 오륙도 남동방 약 9㎞ 해상에서 286t급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가 전복돼 2명이 구조됐다.
대구 관광,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효과 톡톡
대구시는 지난 8월 21일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개막 이후 시내 주요 관광지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며 대회 기간인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주요 관광지 전반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관광 수요가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대회 참가를 위해 106개국에서 외국인 4600여명이 대구를 찾은 가운데 도심 곳곳에서 이들의 관광·쇼핑·체험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외 도심 주요 관광시설인 앞산 케이블카 외국인 이용객은 40% 이상, 동성로 스파크랜드는 7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해경, 예인선 전복 사고 조사 착수…실종자 수색 계속
2일 부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예인선 전복 사고로 실종된 선원들을 수색중인 해경은 사고 경위 조사에 착수했다. A호는 라이베리아 선적 6만6천332t급 컨테이너선 B호를 예인하기 위해 출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구조된 A호 선원을 상대로 사고 경위 조사에 나섰다. A호에는 한국인 6명과 인도네시아인 2명 등 선원 8명이 타고 있었다.
법원, 홈플러스 회생계획 인가…회생 신청 1년 6개월 만
이후 지난해 12월 29일 처음 회생계획안을 제출했고, 세 차례 수정을 거쳐 전날 4차 수정안을 최종 제출했다. 반면 회생계획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경우 회생절차가 폐지되고 파산 절차로 넘어갈 수 있다.
검찰, 박성주 전 국수본부장 기소…장윤기 부실수사 지휘 혐의(종합2보)
광주지검은 2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박 전 본부장을 불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지난 5월 장윤기 사건 처리 당시 국수본 강력범죄수사과장·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장 등 경찰 간부 3명도 같은 혐의로 기소했다. 박 전 본부장 등은 일선 경찰서 실무진의 여러 차례 건의에도 '스토킹·강간'에서 '살인'으로 이어진 장윤기(23)의 범행을 형사과 및 여성청소년과가 각각 따로 수사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박 전 본부장은 경찰 초동 조치가 적절했다면 막을 수도 있었던 살인 사건이라는 비난이 또다시 확산할 것을 우려해 '스토킹·강간'과 '살인'의 분리 수사를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굳이 우리가 먼저 꺼낼 것은 아니지 않냐" 등 박 전 본부장의 지시에 따라 당시 국수본 실무진은 광산서 수사팀의 사건 병합 건의를 여러 차례 묵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형사소송법, 경찰관직무집행법, 경찰청 훈령인 범죄수사규칙 등을 근거로 박 전 본부장의 사건 분리 지시를 '수사 지휘권의 부당한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또 "이번 기소를 계기로 경찰 내 비위 의혹이 밝혀져야 한다"며 "초동 대응을 방치한 경찰관과 책임자를 엄벌해달라"고 덧붙였다.
부산 예인선 생존 인니 선원 "요리하다 뛰쳐나와 탈출…몸 떨려"
이날 오후 부산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 도착한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A씨는 취재진이 사고 당시 상황을 묻자 "저는 요리사니까 요리하는 중이었다가 빨리 식당에서 나와서 탈출했다"고 말했다. A씨는 배가 전복된 뒤 선미 쪽 선체 위에 머물러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자기 몸 상태에 대해서는 "몸은 괜찮은데 떨린다"고 말했다. 그는 "탈출할 때 제2기관사(세컨드 엔지니어)만 저를 따라왔다"면서 "저는 배 위에 있었는데 제2기관사는 바다에 풍덩 빠졌다"고 말했다. 한 선원 가족은 "마음을 차분하게 먹고 있어야지.
식염수로 위장한 신종마약 밀반입 베트남인 구속
SNS를 통해 1군 임시마약류 성분의 액상 물질을 국내로 밀수입하고 유통한 20대 베트남인이 세관당국에 덜미를 붙잡혔다. 부산세관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SNS를 통해 국내 매수자들로부터 주문을 받아 불법 약물을 밀수입하기로 공모했다. B씨가 베트남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주문을 받으면 A씨가 대금 회수, 환불, 국내 배송 상황 안내 등 한국 내 거점 역할을 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11월부터 1군 임시마약류로 상향 지정됐다.
휴식과 감상을 한번에… "전시회 관람하며 특별한 가을 보내세요"
그랜드 조선 부산이 가을을 맞아 전시를 감상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객실 패키지 '라이드 더 웨이브'를 오는 26일까지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패키지 이용객은 호텔 4층 문화예술 토탈 솔루션 기업 OKNP 부산에서 진행하는 'SEARCHING2'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화장실 더럽고 휴지통 없어"… 외국인 관광객이 꼽은 불만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관광 콘텐츠에는 대체로 만족감을 보였지만 공공 쓰레기통 부족과 청결하지 못한 화장실 등 관광 편의시설에는 불편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지난달 22∼24일 해운대, 감천문화마을, 용두산공원 등 주요 관광지에서 외국인 관광객 34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분씩 심층 면접을 해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여행 중 만난 시민들의 친절함을 부산의 가장 큰 매력이자 재방문 요인으로 꼽아 '부산 사람' 자체가 부산의 핵심 관광 자산으로 나타났다. 유럽·미국 관광객은 구글맵에 부산 관광 정보가 충분히 검색되지 않는 점과 관광객 대상 비짓부산패스의 낮은 인지도 등을 주요 불편 사항으로 꼽았다.
청주 초등학교 5학년생 교사 폭행…머리·얼굴까지 때려
청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이 교사를 발로 걷어차고 주먹으로 머리와 얼굴을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교육당국은 가해 학생에 대한 즉시분리와 출석정지 등 긴급조치에 나섰다. A양은 자신을 제지하는 B씨의 양팔을 붙잡고 교실 뒤편으로 끌고 간 뒤 발로 걷어차거나 주먹으로 머리와 얼굴을 때렸다. A양은 사건 전날 배부받은 시험지가 더럽다며 B씨에게 욕설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홈플러스 파산위기 넘겼다…법원, 회생계획안 인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이 채권자들의 동의를 얻어 법원에서 인가됐다. 앞으로 계획안에 따른 변제가 정상적으로 이뤄지면 회생절차도 종결된다. 재판부는 "공익채권자의 3분의 2 이상이 회생계획안에 동의한 점 등을 고려해 회생계획안 인가 요건을 구비했다고 인정한다"고 했다. 법원은 향후 회생계획에 따른 변제가 정상적으로 이행되기 시작하면 홈플러스의 회생절차를 종결할 방침이다.
전북도 관사 문턱 낮아진다…'전 직원 사용' 조례안 발의
관사 정의 '도 소속 직원 사용' 변경…각종 요금 자부담 명시 전북특별자치도 고위직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관사를 모든 직원이 사용하게 될지 주목된다. 관사의 정의도 '도지사·부지사·시설관리사 또는 그 밖의 관사로 사용하기 위해 소유하는 공용주택'에서 '도 소속 직원이 사용하도록 제공하기 위해 도가 소유 또는 임차하는 공용주택'으로 변경했다.
글로컬대학30 탈락 후폭풍…전주대 교수 97.7% "이사장 연임 반대"
지난해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탈락에 따른 학내 갈등이 장기화한 전주대학교 교수들이 차종순 이사장의 연임 반대에 대한 뜻을 투표로 재확인했다. 전주대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2일 오후 5시에 비상총회를 열어 이사장 연임 반대 및 총장 불신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부산항 출항 '조종 불능' 컨테이너선 예인하려다 예인선 전복
AIS 분석 결과 외항까지 이동했다가 고장 발생 예인선 부른 듯 부산 오륙도 남동쪽 앞바다에서 전복된 예인선은 부산항에서 출항해 조종불능 상태인 6만t급 컨테이너선을 예인하려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AIS에 나타난 컨테이너선의 사고 전 항적도 눈길을 끈다. 해당 컨테이너선은 사고 전날인 1일 부산신항을 빠져나간 뒤 부산 남쪽 해상을 지나 동쪽 외해까지 이동했다.
부산 앞바다 전복 예인선 실종자 6명 야간 수색 돌입
함정 19척·항공기 3대 투입…해경, 수사본부 편성 원인 규명 착수 2일 부산 앞바다에서 예인선 전복 사고로 실종된 선원 6명을 찾기 위해 해경이 야간 수색작업에 돌입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야간 수색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군 항공기 협조를 받아 야간 수색용 조명탄 약 270발도 투하한다. 이날 오후 5시 40분 기준으로 오륙도 인근 해역 수온은 25.1도였다.
경찰, 박용선 포항시장 선거법 위반 혐의 검찰 재송치
경찰은 지난 4월 박 시장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으나 계속 보완수사 요청을 받았고, 이번에도 보완해 재송치했다. 박 시장은 가족 명의 회사를 통해 거액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선관위 특검팀, 합수본 수사기록 인수…수사 개시 준비 박차
기존 합수본이 확보한 기록과 증거자료를 토대로 수사 대상과 의혹별 쟁점을 정리하고 구체적인 수사 계획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전날 임명된 박형·김은정·김상천·권근환·김신우 특검보는 이날부터 출근해 수사 준비와 세부 업무 파악을 시작했다.
부산 앞바다 예인선 왜 뒤집혔나…예인 중 균형 잃었을 가능성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9분께 오륙도 동쪽 약 9㎞ 해상에서 부산 선적 286t급 예인선 A호가 전복됐다. A호는 발견 당시 컨테이너선 B호 바로 옆에서 뒤집혀 선체 일부가 물에 잠긴 상태였다. 사고 원인 규명에는 A호 생존 선원과 B호 선원의 진술이 중요하게 다뤄질 전망이다. 사고 지점을 고려하면 A호가 B호의 예인작업 중 뒤집혔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B호는 라이베리아 선적 6만6천332t급 컨테이너선으로 알려졌다. 공길영 한국해양대 항해융합학부 교수는 "예인선 규모보다는 엔진 마력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공 교수는 "예인선 운항 방향과 예인줄이 일직선을 이루는 게 중요하다"며 "그렇지 않으면 예인선이 균형을 잃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예인선 2척이 컨테이너선 양쪽에 1척씩 배치돼 예인하던 중 한쪽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금주의 B컷]아스팔트 빌딩 숲 속 ‘자연의 향기’
서울 강변북로를 달리다 보면, 상암동 하늘공원 부근 길가에 높게 솟은 나무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빠르게 지나가는 차창 너머를 보며 늘 저곳의 풍경이 궁금했습니다. 비밀의 정원 입구 같은 하얀 철문을 지나자, 하늘로 곧게 뻗은 나무들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 길입니다.
[날씨] 전국 흐리고 소나기·비…낮 최고 33도 무더위
목요일인 3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곳곳에 소나기나 비가 내리겠다. 오전부터 밤 사이 강원 동해안·산지, 경북 동해안·북동산지,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오전 9시부터 낮 사이 부산·울산·경남 동부내륙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충북 남부와 전라권, 경상권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5∼10㎜, 부산·울산·경남 동부내륙과 경북 동해안·북동산지 5∼20㎜, 제주도 5∼20㎜이다. 일부 전남과 경상권, 제주도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낄 수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구조되겠지"…부산 예인선 사고 실종 선원 가족 애타는 기다림
선원 관리업체 모여 초조하게 구조 소식 기다려…해경 야간수색 "구조되겠지. 구조되겠지……" 2일 오후 부산 앞바다에서 286t급 예인선 A호 전복 사고가 발생한 이후 부산역 인근 한 건물에 자리한 선원 관리업체에 모인 선원 가족들은 초조한 마음으로 구조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다. 사고 소식을 듣자마자 사무실에 도착한 선원 가족들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이었다. 업체 관계자는 "현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괜찮을 겁니다"라고 말하며 선원 가족들을 진정시키고 있었다. 업체 관계자는 "지금은 선원 가족들의 안정이 우선"이라며 외부인 출입을 정중하게 사양했다.
김종철 경찰청장 대행, 첫 현장행보 제주行…실종사건 현장 방문
전국 경찰 지휘부 회의 주재…"국민 불신 임계점 넘어 재설계 필요" 김종철 신임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제주 장기 실종사건 현장을 찾는다. 최근 실종사건 부실 대응으로 경찰에 대한 국민 신뢰가 훼손된 상황에서 사건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재발 방지 의지를 강조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2일 경찰청에 따르면 김 대행은 오는 3일 오전 9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어울림마당에서 전국 경찰 지휘부 회의를 주재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이후 제주경찰청에서 실종사건 대응 실태와 재발 방지 대책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농지 조사하던 50대 트럭에 치여 사망…농식품부, 전국조사 중지(종합)
조사원 안전교육 후 업무 재개…위험 농지는 드론·항공사진 활용 (경기광주·서울=) 김세린 김지원 = 농지 이용실태를 조사하던 50대 조사원을 치어 숨지게 한 트럭 운전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사고 직후 전국 농지 전수조사를 중지하고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현장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사고 현장은 43번 국도에서 45번 국도로 진입하는 1차로 램프 구간으로 보행자 도로는 없는 곳이다. 사고 당시 경기 광주시 소속 기간제 근로자 B씨는 오포1동 일대 농지를 대상으로 이용실태를 조사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나 약물 등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김종철 경찰청장 대행, 첫 행보로 제주 실종사건 현장行
김종철 신임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취임 후 첫 현장행보로 제주 실종사건 현장을 찾는다. 김 대행은 이후 제주경찰청에서 실종사건 대응 과정과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부실 대응 경위와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향찰 한마디, 13만 경찰 흔들어"…경찰 직협 '강제 순환인사' 재검토 요구
뉴스1 경찰 직장협의회 관계자들로 구성된 강제 순환인사 반대 공동투쟁위원회(공투위)가 이른바 '향찰' 논란을 근거로 추진된 강제 순환인사 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투위는 2일 입장문을 통해 "확인되지 않은 '향찰' 한마디에 13만 경찰관의 삶을 흔들어서는 안 된다"며 정부와 경찰청에 강제 순환인사 정책을 원점에서 다시 살펴볼 것을 요구했다. 다만 이번 사건을 장기근무에 따른 지역 유착 문제로 일반화해 전체 경찰의 인사제도를 바꾸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게 공투위의 주장이다.
양주 안경 부속품 공장서 불…진화 중
소방 당국은 장비 23대와 50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연간 47만명 찾는 충주 대표 명소 ‘활옥동굴’ 영업정지 위기
민간업체, 갱도 무허가 개방 등 문제…시 “안전점검 후 양성화 검토” 지난 1일 찾은 충북 충주시 목벌동 활옥동굴 내부가 한산하다. 연간 47만명 이상이 찾는 충북 충주 대표 관광지인 활옥동굴이 불법 운영 논란과 충주시의 영업정지 예고로 운영이 어려워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충주시는 운영 업체인 영우자원과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 지난 1일 찾은 활옥동굴은 이달로 예정된 충주시의 영업정지를 앞두고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동굴 여기저기에는 ‘누수 주의’라는 안내문도 설치됐다. 활옥동굴은 영우자원이 인수한 폐광산이다. 일제강점기에는 활석·백옥·백운석 등을 채굴하던 총연장 57㎞ 길이의 아시아 최대 광산이었다. 하지만 충주시는 지난달 26일 동굴 밖에 있는 미준공 주차장과 시설 보완 미이행 등을 이유로 운영사 측에 ‘영업정지 처분에 따른 의견 제출’ 공문을 발송했다.
춘천 “민물가마우지, 퇴치 대신 공존으로”
최근 몇년간 묵은 둥지를 정리한 결과 동면 소양호 하류의 버드나무 군락지에 집중됐던 집단 서식지가 다른 곳으로 분산된 데다 계절별 개체 수 조사에서도 번식기가 지나면 이동하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에 춘천시는 포획 등 인위적인 개체 수 감축보다는 서식지 변화를 지속해서 살펴 야생생물을 보호하는 방식으로 가마우지 피해를 줄이기로 했다. 춘천시는 버드나무 군락지 훼손을 막기 위해 매년 1~2회씩 고압 살수 물청소를 실시해 배설물과 묵은 둥지를 제거해왔다. 대신 묵은 둥지를 제거해 자연스럽게 서식지를 옮기도록 유도했다. 계절별 개체 수 조사에서도 민물가마우지가 춘천에 연중 내내 머무르지 않는 것이 확인됐다. 민물가마우지는 2024년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됐다.
‘대동강맥주 사업’ 미끼로 33억 사기…징역 5년 확정
과거 공천사기 사건으로 복역한 전 라디오21 편성본부장 양경숙씨가 대북 사업을 내세워 투자자들에게 수십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다시 징역 5년을 확정받았다. 라디오21은 2002년 개국한 인터넷방송 ‘노무현 라디오’의 후신으로 양씨는 이를 통해 쌓은 인지도로 사기 행각을 벌였다. 양씨는 2020년 12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북한 대동강맥주 판매와 마스크 지원 사업에 투자하면 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피해자 7명으로부터 투자금과 차용금 명목으로 약 33억원을 받았다.
하선 막으면 ‘인신매매 징후’…이주노동자 착취 기준 구체화
일반적인 인신매매 식별 기준만으로는 선박이라는 고립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강제노동의 특성을 포착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정부가 어업 분야에 특화된 기준을 추가한 것이다. 피해자 식별지표는 인신매매방지법에 따라 공무원 등이 수사·점검이나 신고 처리 과정에서 인신매매 피해 여부를 판단할 때 활용하는 기준이다. 이번 개정으로 노동자 본인 계좌에 입금된 급여를 노동자 의사에 반해 중개업자나 고용주, 이들이 지정한 제3자의 계좌로 송금하거나 현금으로 지급하도록 강요받은 경우가 경제적 통제의 구체적인 징후로 추가됐다. 어업 분야 특수성을 반영한 기준도 대거 추가됐다. 하선을 막기 위한 압박 예시도 구체화됐다.
‘석포제련소 딜레마’ 봉화·태백 손잡는다
봉화군의회에 이어 제련소와 생활권이 맞닿은 강원 태백시에서도 제련소 이전이 고용과 상권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2일 봉화군의회에 따르면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태백시의원 6명은 지난달 31일 봉화군의회를 찾아 석포제련소 관련 현안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의 생계와 고용, 지역 상권 보호를 위해 공동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그러면서도 “제련소가 당장 떠나면 주민들의 생계 기반이 흔들릴 수 있어 지역 내 불안감이 큰 상황”이라고 했다. 석포면은 제련소 의존도가 높다. 석포초·중학교 재학생은 각각 90명과 54명인데 상당수가 제련소 노동자의 자녀다. 편의점·미용실 등 지역 상권도 제련소 수요에 상당 부분 기대고 있다. 주민들은 지난해 9월에 이어 지난달 25일에도 경북도청 앞에서 제련소 이전 반대 집회를 열었다.
“강간 사건은 조용히” 장윤기 분리수사 지시 전 국수본부장 기소
광주지검은 2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박 전 본부장을 불구속 기소했다. 사건 수사 당시 국수본 강력범죄수사과장·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장·성폭력범죄수사계장 등 경찰 간부 3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이들이 경찰의 스토킹 신고 부실 대응에 대한 비판을 피하려 일선 수사팀의 병합수사 요구와 송치 건의를 묵살한 것으로 판단했다. 박 전 본부장 등은 일선 수사팀의 거듭된 건의에도 장씨의 ‘스토킹·강간’ 사건과 여고생 살인 사건을 각각 다른 부서에서 수사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광산서 수사팀은 지난 5월7일 장씨의 살인 동기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앞서 발생한 성폭행·스토킹 사건을 파악했다. 당시 경찰은 남양주 스토킹 살인 사건 등에서 드러난 부실 대응으로 비판을 받고 있었다.
학대 신고 1년 내 두 번이면 즉각 분리…‘천안 11세 장애아동 사망’ 재발 막는다
1년 안에 아동학대 신고가 2번 접수되면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이 아동을 학대행위자에게서 떼어놓는 방안을 우선 검토하게 된다. 취학의무 면제·유예 아동의 학대 이력을 확인해 과거 신고가 있거나 안전이 우려되면 경찰·지자체·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이 함께 가정을 점검한다. 지난달 충남 천안에서 학대 신고 이력이 있고 취학의무가 면제된 11세 장애아동이 숨진 데 따른 조치다. 정부는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된 이후 대응 절차를 개선키로 했다. 앞으로는 경찰이 접수한 신고 세부 내용을 지자체에 곧바로 공유한다. 다만 신고가 2번 접수됐다고 아동을 자동으로 분리하는 것은 아니다. 개정 지침은 이달부터 시행한다. 취학의무 면제·유예 절차도 바꾼다. 지금은 교육청이 면제·유예 신청을 심사할 때 아동의 학대 신고 이력을 확인하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학대 이력을 반드시 확인한 뒤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장애인 성폭행’ 색동원 시설장 징역 15년
장애인 입소자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의 시설장이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대한 10년 취업제한, 보호관찰 3년도 명령했다. 김씨는 인천 강화군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을 운영하며 입소자 3명을 성폭행하고, 이를 거부하는 피해자의 머리에 유리컵을 던져 상해를 가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의 진술은 조현병으로 인한 망상”이라며 신빙성을 문제 삼는 김씨의 주장을 배척하고 유죄를 인정했다.
부산 앞바다서 예인선 뒤집혀 침몰…1명 숨지고 6명 실종
구조 작업 벌이는 해경부산 오륙도 앞바다에서 2일 상선을 예인하던 예인선 전복으로 1명 구조, 1명 사망, 6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양경찰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양경찰은 가용 자원을 모두 투입해 실종자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9분쯤 오륙도 남동방 약 9㎞ 해상에서 286t급 예인선 티엔에스캐처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중 인도네시아인 50대 남성 선원 1명은 사고가 난 지 약 20분 만에 사고 현장 해역을 지나던 상선 A호에 구조됐다. 해경은 티엔에스캐처호 선내에서 50대 한국인 선원 1명을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나머지 선원 6명은 실종됐다.
용혜인 ‘비례의원 사퇴’ 즉답 회피…“청문회서 생각 전달”
비례대표직 사퇴 여부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았다. 용 내정자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용 내정자는 보완수사권 폐지 논란과 관련해서는 피해자 권익 보호를 강조했다. 그는 “여성분들의 우려가 많은 것을 저도 알고 있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에 보완수사를 담당하는 전담 부서가 설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용 내정자는 지난 7월 국회 본회의에서 검사의 직접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통과될 때 찬성표를 던졌다. 용 내정자는 “모두의 성평등은 국민의 생명과 존엄을 지키는 헌법적 책무”라고 했는데 이 용어가 구조적 성차별 문제를 축소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종철 경찰청장 대행, 첫 현장행보로 제주 찾아 '실종사건' 점검
이는 최근 발생한 경찰의 실종 사건 부실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최근 제주에서는 지난 5월에 실종된 30대 여성이 최초 신고 104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법원,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인가
홈플러스가 마련한 회생계획안을 법원이 인가했다. 회생절차가 개시된 지 1년6개월 만이다. 계획안대로 변제 수행이 시작되면 회생절차는 종료된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재판장 정준영 법원장)는 2일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결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를 열어 표결한 결과 회생계획안이 가결되자 이를 즉시 인가했다. 재판부는 채권자 3분의 2 이상이 동의한 점을 고려해 회생계획안 인가 요건을 구비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이어 계획안에 따른 변제가 수행될 수 있도록 인가했다. 재판부는 “채무자 회사는 임직원, 협력업체와 잘 협력해 회생계획안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변제가 시작되면 회생절차는 종결된다. 이때는 재판부 직권으로 파산을 선고한다.
'조국 동료' 한인섭 교수 "대법관 제청, '밀실야합' 관례 시정해야"
진보 성향의 법학자인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최근 불거진 대법관 임명 제청 논란과 관련해 "밀실야합이나 힘겨루기 같은 아름답지 못한 부분이 있는 관례는 시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당시 자유당은 대법원장의 제청권을 삭제하는 법 개정까지 추진했지만, 김 대법원장과 법조계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철회됐다.
한국자유총연맹부산시지부 해운대구지회, 6·25참전용사 위로행사
2일 해운대구보훈회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산하 해운대구지회가 개최한 '6·25참전용사 위로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 양봉장서 벌에 쏘인 70대 심정지 이송
2일 오후 7시 11분께 충북 충주시 가주동의 한 양봉장에서 70대 A씨가 벌에 쏘였다.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2일 오후 7시 11분께 충북 충주시 가주동의 한 양봉장에서 70대 A씨가 벌에 쏘였다.
충주 중부내륙고속도로서 화물차 추돌사고…맥주병 쏟아져 정체
한국도로공사는 사고 직후 통제 구간을 알리며 우회 도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경찰, '홍명보 선임 개입 의혹' 정몽규 12시간 마라톤 조사(종합)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정오께부터 밤 11시 35분까지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 정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조사를 마친 정 전 회장은 '홍 전 감독 선임 과정에 개입 없었나'는 취재진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앞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정 전 회장이 2024년 홍 전 감독 선임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강요·협박·업무방해·업무상 배임 등 혐의의 고발장을 냈다. 이에 경찰은 정 전 회장이 회장의 위계와 지위 등을 이용해 감독 선임을 최종 승인하는 이사회의 업무를 방해했는지 여부를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