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2

경제 2026-09-02

"연 12%라길래 냉큼 가입했는데" 6만원 이자에도 사람들 몰리는 이유

"수익률만 보면 주식이랑 비교할 수 없죠. 하지만 대신 마이너스는 안 나니까요." 직장인 강선화(37·가명)씨는 최근 한 은행의 고금리 적금 특판 상품에 가입했다. 최근 시중은행들은 기본금리 2~3%에 거래 실적에 따른 우대금리를 얹는 방식의 특판 적금을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반면 정기적금 잔액은 같은 기간 63조4640억원에서 62조6589억원으로 오히려 8000억원 넘게 줄었다. 목돈을 한 번에 맡기는 예금에는 자금이 밀려드는데, 매달 조금씩 넣어야 하는 적금은 외면받고 있는 셈이다. 은행 입장에서 적금은 상대적으로 매력이 떨어지는 자금 조달 수단이다. 최근 은행들이 예금금리 인상과 함께 고금리를 내건 특판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는 이유다. KB국민은행이 최근 내놓은 'KB카드쓰담적금'의 표시 금리는 최고 연 12%다. 핵심은 적금의 이자 계산 구조에 있다. 예금은 목돈을 한 번에 맡기기 때문에 원금 전체에 표시금리가 그대로 적용되지만, 적금은 매달 나눠 넣은 돈마다 이자가 붙는 기간이 다르다. 첫 달에 넣은 돈은 만기까지 전체 기간 이자가 붙지만, 마지막 달에 넣은 돈은 단 한 달치 이자만 받는다. 신한은행 역시 최근 6개월간 예·적금이나 주택청약을 보유하지 않았거나 신한카드를 일정 기간 사용해야 최고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사진=뉴시스 이자 액수만 놓고 보면 가성비가 떨어지는데도 특판 적금은 출시와 동시에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은행의 '신한 적금 9단'은 출시 2주 만에 20만좌 한도 중 10만좌가 팔렸고, NH농협은행의 'NH농심천심 적금'은 출시 이틀 만에 1만좌 한도가 소진됐다.



김용범 사의 결정타 됐나…증시 초토화 삼전닉스 레버리지 세 달

직후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배 레버리지 ETF 출시 허용 방침을 공식화하면서 제도 정비가 빠르게 진행됐다.실제 상장 과정을 보면 속도가 남달랐다. 한 증권사 고위 관계자는 "동시 심사는 누군가 밀어붙일 때 일어나는 현상"이라며 이례적이라고 지적했다. 야권 일각에서는 김 실장을 직권남용·강요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도 했다.실제 삼전닉스 레버리지 도입 후 코스피는 66거래일 중 20일, 사흘에 한 번꼴로 5% 이상 출렁이는 역대급 변동성을 보여줬다. 하루에 5% 안팎 오르내리는 건 예삿일이었고, 두 자릿수 등락도 낯설지 않았다. 최고점 대비 38.63% 증발이다.바로 다음 날인 7월 31일에는 하루 만에 17.91% 튀어 올라 사상 최대 상승률을 새로 썼다. 5월 27일부터 6월 22일까지 상승 구간에는 하루 평균 52.2조원이던 거래대금이, 지수가 가장 흔들린 급락기에는 39.6조원으로 24% 줄었다. 7월 31일 이후에는 일평균 등락폭이 ±3.20%로 낮아졌지만, 규제가 만능은 아니었다. 금융권 관계자는 "인사 효과를 거두려면 삼전닉스 레버리지를 도입한 김용범 실장을 경질하지 않고는 안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빠, 집 좀 사주세요"…서울 사는 30대, 부모 자산까지 동원

서울 주택 매수에 쓰인 증여·상속 자금이 올해 7월 말까지 4조3181억원으로 늘었다. 2일 '머니투데이'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서울 주택 매수에 활용된 증여 상속 자금은 2021년 2조6231억원에서 2022년 7957억원으로 줄었다. 연령별로는 30대 비중이 가장 컸다. 국토교통부의 올해 1분기 자료에 따르면 서울 주택 매수에 활용된 증여 상속 자금 2조1813억원 가운데 30대가 조달한 금액은 1조915억원이었다. 아울러 30대는 증여 상속 외에도 금융자산을 서울 주택 매수 자금으로 활용했다.



"미국 AI 전력난發 ESS 수요 급증에 삼성SDI 수혜" KB證

최주선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3월 18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제 5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전기차(EV)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미국발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급증에 힘입어 삼성SDI의 실적이 개선되고 재평가가 동시에 진행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일 KB증권은 "EV 판매 부진과 중국 경쟁사들의 시장 점유율(M/S) 확대는 부담스럽지만, ESS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의 전력망 정책 변화가 핵심 투자포인트로 꼽혔다. 정책 타임라인별 수혜도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실적 개선 폭도 크게 나타났다.



“집값 폭락 대비하라” 했는데···서울 아파트 경매 줄고, 일부 지역선 감정가보다 비싸게 팔려

이재명 대통령이 주택담보대출 연체와 경매 매물 증가를 언급하며 집값 하락 가능성을 거론한 가운데, 정작 서울 아파트 경매 시장은 정반대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선 경매가 늘고 있지만 서울 아파트의 경매 매물은 2년 연속 줄어들고 있고, 일부 지역에선 감정가보다 웃돈을 주고 낙찰받을 정도로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법원경매정보의 1일 통계를 보면, 올해 1~8월까지 서울 아파트 경매 건수는 2023년 1363건에서 2024년 2812건으로 두 배 넘게 늘었다가, 지난해 2283건, 올해 1614건으로 2년 연속 감소했다. 서울 아파트 매물을 차지하기 위해 경매 참가자들이 경쟁적으로 높은 가격을 써낸다는 뜻이다. 올해 1~8월 전국 아파트 경매 건수는 2만888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7587건)보다 4.7% 늘었다. 반면 낙찰률은 지난해 36.3%에서 33.3%로 3%포인트 떨어졌다. 서울과 서울 이외의 지역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연립·다세대 경매 건수는 올해 1~8월 1만443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950건)보다 45% 급증했다.



“OO만 전자, 지금이 바겐세일” 이런 시황분석 보고서 안된다

앞으로 특정 종목 매수를 부추기는 내용을 담은 시황분석 보고서는 시장에서 퇴출된다. 금융당국은 투자자 판단을 흐리는 허위·과장 광고를 내놓는 금융투자회사에 책임을 묻기로 했다. 금융투자회사는 시황분석 보고서 등 대외에 제공하는 정보에 투자 광고가 담겼는지를 사전 검토해야 한다. 광고 심의 과정에선 소비자보호책임자(COO)가 참여해 소비자 피해 발생 가능성을 점검해야 한다. 시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해야 할 대외 자료에 특정 종목의 매매를 유인하는 문구를 넣은 것이다. 금감원은 이를 사실상 광고로 판단했다. 금감원은 이처럼 ‘간접 광고’가 들어간 대외 보고서가 투자자 판단을 흐리게 한다고 보고, 앞으로 이같은 대외 보고서를 발표하는 금융투자회사와 해당 직원에게 책임을 묻기로 했다.



[2027 예산안]내년 예산에 3가지 있고, 3가지 없다

피지컬AI·데이터센터·반도체를 육성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 예산을 두 배 가까이 늘리고 재정 지원으로 지방투자 유도, 청년 자립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반도체 호황의 온기가 퍼지지 않고 양극화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소득격차 완화와 사회안전망 확충 대책이나 기후대응 부분은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획예산처가 이날 발표한 ‘2027년 예산안’에서 정부는 역대 최대 재정지출과 역대 최대 신규사업 편성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강조했다. 실제로 정부는 피지컬AI·AI데이터센터·반도체를 육성하는 ‘3대 메가프로젝트’ 관련 예산을 올해 10조8000억원에서 21조3000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늘렸다. AI와 반도체 총력 지원이 최우선 과제라는 뜻이다. 특히, 정부는 2조6000억원 규모의 ‘반도체 경쟁력 강화 특별회계’를 별도로 신설했다. 이를 통해 전남·광주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조기 착공을 지원하고, 지역 내 반도체 인력을 양성하는 등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지방 성장도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힘을 준 대목이다. 지방행정 예산은 22.8% 늘어나 산업 다음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토종' 빈패스트에 놀란 日토요타, 베트남에 4000억 추가 투자...전동화 차량 현지 생산 '승부수'

/사진=뉴시스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베트남에 2억8300만달러(약 3884억1750만원) 이상의 투자를 단행하며 현지 생산 역량 확대에 나선다. 특히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차량 생산을 염두에 둔 시설 투자를 통해 베트남을 동남아 생산 네트워크의 새로운 거점으로 키우는 모양새다. 토요타자동차 베트남은 1995년 9월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한 뒤 1996년부터 빈푹성(성 통합 후 현 푸토성) 푹옌 공장에서 자동차 현지 조립·생산(CKD)을 시작했다. 이번 투자는 푹옌 공장의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한 추가 투자로 풀이된다. 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토요타자동차 베트남은 지난달 29일 푸토성 인민위원회로부터 투자정책 변경 승인을 받고, 푸토성 재정부로부터 제12차 투자등록증 변경 승인을 취득했다.



삼성전기, 4분기 MLCC 가격 올리나…AI 수요에 수급 빠듯

삼성전기가 4·4분기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인공지능(AI) 서버용 고사양 제품 수요가 늘면서 공급이 빠듯해진 가운데 고사양 제품에 생산 여력을 집중하려는 움직임까지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제품별 가격 인상 배경에는 차이가 있다. 소비자용 X5R은 가격을 높여 주문을 조절하고 여기서 확보한 생산 여력을 고사양 제품 생산에 활용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AI 서버용 X6S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이미 고사양 제품으로 가격대가 높게 형성돼 큰 폭의 가격 인상이 어려운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전기의 가격 인상이 실제로 이뤄질 경우 기존 유통채널 중심의 가격 조정에서 완성품 고객까지 가격 상승 범위가 넓어질 전망이다. MLCC 시장의 공급 부담도 이어지고 있다.



[속보] 8월 소비자 물가, 3.1% 상승... 3%대 재진입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다. 지난해 8월 휴대전화 요금 감면에 따른 기저효과로 공공서비스 물가가 2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영향이다. 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 그러나 8월 다시 3%대로 올라섰다. 8월 공공서비스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6.5% 상승했다. 8월 석유류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4.2% 올랐다.



8월 소비자물가 3.1% 상승, 두달 만에 3%대로···가공식품 물가 상승, 통신비 할인 기저효과 여파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3.1% 오르면서 두달 만에 물가가 다시 3%대로 올라섰다. 지난해 8월 SKT 통신비 할인으로 당시 물가가 낮았던 기저효과 영향이 있으나 내구재와 가공식품 물가 상승 폭이 확대되는 등 전반적인 물가 상승 압력도 커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지수’를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20.05(2020년=100 기준)로 1년 전보다 3.1% 상승했다. 중동전쟁 여파로 지난 5월(3.1%)과 6월(3.2%) 3%대로 올라섰던 물가상승률은 7월에는 2.8%로 떨어지며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두달 만에 재차 3%대로 올라온 것이다. 석유류 물가 상승률은 14.2%로 가장 많이 상승했으나 7월(15.5%)보다 상승세가 둔화됐다. 중동전쟁 초기인 3월(9.9%)과 비교하면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석유류와 농축수산물이 하락했는데도 물가가 3%대로 올라선 건 기저효과 영향이 크다. 그러나 소비자와 밀접한 가공식품, 내구재, 외식가격이 들썩이는 등 기저효과를 제외하고도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서울 갭투자 의심 거래, 1년간 50% 증가…30대가 절반으로 가장 많아

서울 지역 아파트의 갭 투자 의심 거래가 1년간 50% 넘게 증가해 7000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의 갭 투자 의심 거래는 전 연령대 중 가장 많았고, 증가율도 가장 가팔랐다. 갭 투자 의심 거래는 취득 주택에 임대 보증금과 금융기관 대출액이 모두 있으면서 입주 계획이 ‘임대’라고 표기된 거래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갭 투자 의심 거래가 많은 자치구는 성동구(728건), 강동구(656건), 마포구(630건) 순이었다. 25개 자치구 가운데 절반 가까이에서 1년 사이 갭 투자 의심 거래가 두 배가량으로 불어난 것이다.



‘회생이냐 파산이냐’···홈플러스 오늘 ‘운명의 날’, 회생안 표결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이 2일 관계인집회에서 표결에 부쳐진다. 서울회생법원은 이날 오후 3시 회생담보권자와 회생채권자, 주주 등 조별로 회생계획안에 대한 동의 여부를 확인한다. 다만 5000억원이 넘는 미지급 납품대금의 분할 상환에 대한 납품업체들의 동의율이 변수다. 법원은 이와 별도로 납품업체와 임직원 등 공익채권자의 분할 상환 동의율도 확인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법원은 홈플러스에 회생계획안에 대한 공익채권자의 동의를 받아오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인집회가 길어질 경우 회생계획안 표결뿐 아니라 법원의 인가 결정 시점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관계인집회에서 회생계획안이 가결되면 법원의 인가 절차로 넘어간다. 다만 집회가 길어질 경우 인가 결정이 당일에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1%... 두 달 만에 3%대로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다. 지난해 8월 SK텔레콤의 휴대전화 요금 감면에 따른 기저효과로 공공서비스 물가가 2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영향이다. 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3.1% 상승했다. 이후 8월 다시 3%대로 올라섰다. 지난달 공공서비스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6.5% 상승했다. 2001년 8월(7.2%) 이후 25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대한 기여도는 0.72%포인트에 달했다. 8월 석유류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4.2% 상승했다.



하나카드, 군 장병 혜택 강화…나라사랑카드에 AI 구독 서비스 더한다

편의점과 쇼핑, 외식 등 기존 생활 밀착형 혜택에 AI 구독 서비스를 더해 디지털 분야로 혜택 영역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하나카드는 하나 나라사랑카드 신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AI스마트팩 9900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다. AI스마트팩은 여러 생성형 AI 서비스를 하나의 구독 상품으로 묶은 통합형 서비스다. 별도의 AI 서비스별 구독 절차를 거치지 않고 하나의 구독으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톱스타 대신 왜 내 얼굴 박았냐고요?"…불신 가득한 탈모 시장 흔든 교수님 [인터뷰]

이해신 카이스트 화학과 석좌교수 연구팀이 폴리페놀 접착 기술을 적용해 만든 탈모·볼륨 케어 샴푸 그래비티가 출시 27개월 만에 270만병 판매고를 올리며 화제가 됐다. 사진은 주혜린 객원연구원, 이해신 교수, 양한열 선임연구원, 김은우 연구원(왼쪽부터). 제품 포장 박스와 광고 전면에 연예인 대신 기술 개발진의 실제 얼굴을 그대로 인쇄해 내건 스타트업 그래비티의 기술 개발자, 이해신 KAIST 화학과 석좌교수다. 하지만 학계 연구자가 소비재 제품 전면에 얼굴을 내비치는 것에 대해 출발부터 호의적인 시선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이 교수는 "처음엔 'KAIST 교수가 왜 샴푸를 하느냐, 기술 개발이나 해라', '과학자가 웬 광고 모델이냐' 등 곱지 않은 시선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우리에게는 해외 박람회장도 제품 광고판도 연구실의 연장이자 또 하나의 실험실이다"라고 강조했다.



240만→140만원으로 폭락했는데...증권가는 "주가 2배 된다"라는 이 종목

1조원 규모의 추가 계약을 따내면서 증권사들의 주목을 받는 종목이 있다. 김연미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인공지능(AI) 서버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서 삼성전기가 판매가를 인상할 여력이 크다"라며 업계 최선호주로 선택했다. 제시한 목표주가 는 280만원으로 1일 종가(143만원)의 2배 수준이다. 삼성전기는 지난 1일 1조722억원 규모의 MLCC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지난 6월 4540억원, 7월 2951억원 공급계약 등을 합산하면, 내년 MLCC 공급계약은 약 1조8200억원 수준에 이른다. 김 연구원은 "고객사의 요구 사양이 다변화되는 가운데 10㎌, 100㎌ 등 고사양 제품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틀라스 3만대면 1.4조"…현대모비스, 로봇 매출 가장 먼저 열린다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에 들어가는 액추에이터 전량을 수주한 가운데 오는 2027년부터 관련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현대모비스가 주목받는 것은 현대차그룹의 로봇 양산 확대가 곧바로 부품 매출로 연결될 수 있어서다. 오는 2028년에는 연간 3만대 규모의 로봇 생산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이후 2030년부터 조립공정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틀라스 한 대에는 바디 액추에이터 31개가 들어간다. LS증권은 액추에이터의 양산단가를 개당 800~1100달러로 가정할 경우 로봇 한 대당 현대모비스에 약 3500만~5000만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아틀라스 양산이 본격화되면 관련 매출 규모도 빠르게 커질 전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틀라스 5000대 생산 기준 액추에이터 매출은 1736억~2387억원으로 추정된다. 현대차그룹이 목표로 한 연간 3만대 생산체제가 갖춰질 경우 매출은 1조416억~1조4322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아틀라스 생산량이 3만대까지 확대되면 액추에이터 관련 매출이 1조원대로 올라서는 구조다.



한국토지신탁,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목표가 1800원 유지

신한투자증권은 한국토지신탁이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 1800원을 제시했다. 현재 주가 1180원 대비 상승여력은 52.5%다. 김 연구원은 차입형 신탁 수주 부진에도 도시정비사업에서는 올해 1000억원 이상의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앵커리츠를 통한 수익구조 다변화로 업황에 따른 실적 변동성을 줄일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실적 개선과 함께 밸류에이션 할인도 점차 축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컴투스 신작, 추정치 웃도는 초기 매출 성과"...목표가 ↑

키움증권은 컴투스의 신작 '제우스: 오만의 신'이 기존 추정치를 웃도는 초기 매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목표 주가를 기존 4만7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일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목표 주가에 대해 내년 지배주주지분 533억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12.5배와 할인율 10%를 적용한 올해 기준 현재 가치라고 설명했다.



KB증권 "롯데관광개발, 악재는 주가에 반영…상승 여력 74%"

KB증권은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관광진흥개발기금과 리파이낸싱 관련 불확실성이 남아 있지만 현 주가에서는 상승 여력이 크다며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만8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17.9% 낮췄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2일 보고서에서 "리스크·수익 관점에서 현 주가는 상승 여력이 더 높다고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하향은 관광기금 관련 불확실성과 리파이낸싱을 통한 금융비용 절감 계획의 지연을 반영한 결과다. 실적 개선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바이오포트 경영진, 잇달아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강화

K푸드 전문기업 바이오포트는 주요 경영진이 잇달아 자사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고 2일 밝혔다. 경영진의 주식 매입은 올해 들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김 대표와 김 부사장을 비롯해 성경민 전무, 이권희 상무가 장내에서 총 2만1924주를 취득했다. 회사 측은 "경영진의 주식 매입에 실적 개선과 중장기 성장에 대한 기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증권업계에서도 해외 사업 확대에 주목하고 있다. 스낵 제품군 확대와 K뷰티 사업 진출도 향후 성장 요인으로 제시했다.



하나금융지주, 호실적에 높아진 주주환원 기대감…목표가↑

신한투자증권은 2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호실적에 따른 주주환원을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준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어 "3·4분기 원·달러 환율이 160원 이상 하락하며 약 1500억원의 외화환산이익이 발생할 것"이라며 "이밖에 홍콩 ELS 과징금 관련 일부 환입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레이 일본 자회사, 모리타와 현지 CAD·CAM 공급 '맞손'

디지털 덴탈 솔루션 전문기업 레이(RAY)가 일본 치과기업과 협력해 현지 의료기기 공략 강화에 나선다. 모리타를 통해 일본 현지에 공급하게 될 제품은 레이의 CAD·CAM 제품군이다. 레이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일본 현지 제품 공급·판매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레이는 모리타와의 협력을 통해 일본 치과 거래처에 대한 접근성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CAD·CAM 솔루션의 시장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기차 티' 지운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묵직하면서 부드럽다 [FN모빌리티]

영국 게이든 본사 내 시험장에서 경사면을 오르고 있는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의 모습. 사진=JLR 제공 순수 전기차라는 설명을 듣고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시승에 나섰지만 휠 스티어링(운전대)을 잡은 순간부터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에 놀라움이 느껴졌다. 일반 주행과 오프로드 구간에서 차량을 운전할 때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에선 전기차 특유의 갑작스런 감속이나 이질감도 없었다. 휠 스티어링을 잡을 때 감각은 기존 내연기관 레인지로버 차량과 동일했고, 그나마 다른게 있다면 엔진 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아 '아, 전기차 였지'라고 인지하는 순간들이었다. 기자가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에 올라탄 뒤 첫 느낌은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핸들링과 편안한 승차감이었다. 영국 게이든 본사 내 시험장에서 '사이드 슬로프'에서 운행되고 있는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모습. 사진=JLR 제공 포장도로를 벗어나자 울퉁불퉁한 흙길과 깊게 파인 바퀴 자국이 나타난 오프로드를 달릴 때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의 저력은 더욱 드러났다. 실제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에는 어떤 환경에서도 정밀한 제어를 구현하는 새로운 기술이 적용됐다. 아래 쪽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만큼의 가파른 급경사 길에선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의 싱글 페달이 더욱 빛을 발했다.



"10년 기술개발 결실"..레인지로버 일렉트릭 공개, 내년 중순 韓 출시

JLR 관계자들이 지난 7월 18일(현지시간) 영국 게이든 본사에서 글로벌 기자단을 대상으로 레인지로버 최초의 순수 전기 모델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기술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JLR은 지난 7월 18일(현지시간) 영국 게이든 본사에서 글로벌 기자단을 대상으로 레인지로버 최초의 순수 전기 모델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을 공개, 주요 특징을 소개했다. 아울러 JLR코리아도 2일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을 공개하면서 내년 중순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인지로버의 DNA는 지킨다'는 것으로, 외관은 레인지로버 특유의 절제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쿨링 시스템을 갖춘 그릴 적용과 함께 휠과 언더바디를 공기역학적으로 다듬었다. 무엇보다 기존 레인지로버가 지닌 고급스러움과 지형 주행 능력을 전동화 기술로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정지 상태에서는 최대 33도 경사로에서 부드럽게 출발할 수 있고, 주행 중에는 최대 45도 경사면을 오를 수 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유럽 WLTP 기준 최대 600㎞, JLR이 제시한 실제 주행 기준으로는 약 535㎞다. 800V 전기 시스템과 분할 충전 기술을 적용해 충전 시간도 줄였다.



"10년 기술 결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내년 중순 韓 출시

영국 게이든에 위치한 JLR 본사 내부 시험장에서 경사면을 오르고 있는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의 모습. JLR 제공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레인지로버가 56년 역사상 처음으로 순수 전기차 시대를 연다. JLR은 최근 영국 게이든 본사에서 글로벌 기자단을 대상으로 레인지로버 최초의 순수 전기 모델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을 공개, 주요 특징을 소개했다. 아울러 JLR코리아도 2일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을 공개하면서 내년 중순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JLR이 개발 과정에서 세운 원칙은 명확하다. 무엇보다 기존 레인지로버가 지닌 고급스러움과 모든 지형 주행 능력을 전동화 기술로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전기차의 약점으로 꼽히는 험로 주행 능력도 놓치지 않았다고 JLR 측은 강조했다. 정지 상태에서는 최대 33도 경사로에서 부드럽게 출발할 수 있고, 주행 중에는 최대 45도 경사면을 오를 수 있다. 10분 충전으로 WLTP 기준 220㎞의 주행거리를 추가할 수 있다.



LSK아이로봇, AI 버추얼 아티스트 공개...콘텐츠 사업 확대

코스닥 상장사 LSK아이로봇은 인공지능(AI) 버추얼 아티스트 '채윤(본명 오채윤)'을 공개하고 관련 콘텐츠 사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채윤은 원터치에이아이의 생성형 AI와 시각지능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버추얼 지식재산권(IP)이다. 앞서 LSK아이로봇은 지난 8월 '체리나'라는 이름의 AI 버추얼 IP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지난 1일부터 채윤의 베타테스트를 시작했다.



[속보] 코스피, 210.33p(3.08%) 내린 6625.47 출발

25%) 하락한 802.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0. 33p(3.



8월 농축산물 물가 3.5% 하락…배추 등 주요 농산물 하락세

다만, 쌀 등 일부 품목은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쌀은 2025년산 생산량 감소 영향 등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7월 이후 20kg당 6만 1천 원 선에서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계란은 공급 차질로 높은 가격을 형성했으나 8월 들어 산지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됐다.



주식병합 마친 미스터블루, '청풍' 앞세워 IP 수익화 드라이브

웹툰·웹소설에서 확보한 독자층을 자회사 게임 이용자로 끌어들이는 구조를 통해 콘텐츠와 게임을 잇는 크로스셀링 모델 구축에 나선 것이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단순 캐릭터 컬래버레이션보다 미스터블루가 장기간 축적한 무협 IP를 게임 내 콘텐츠로 연결했다는 데 있다. 웹툰 독자의 게임 유입과 게임 이용자의 원작 콘텐츠 소비를 동시에 유도할 수 있어 그룹 내부에서 IP를 반복 활용하는 구조가 가능해진다. 특정 캐릭터 협업을 넘어 인기 웹툰·웹소설 IP를 게임 콘텐츠로 지속 전환할 경우 콘텐츠와 게임 사업을 각각 운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양쪽 이용자와 매출을 연결하는 구조로 발전할 수 있어서다.



최태원 "키옥시아와 공동생산 가능..투자 지속 협력여부에 달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달 31일 일본 센다이에서 열린 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 참석 중 일본 내 메모리 반도체 합작공장 설립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인터뷰에서 "키옥시아는 많은 강점을 가진 회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SK하이닉스와 키옥시아는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경쟁하면서도 투자 관계로 연결돼 있다. 최 회장은 키옥시아가 미국 샌디스크와 합작회사를 설립해 주력 제품을 공동생산하는 방식을 협력 모델로 거론했다. 그는 "키옥시아의 미래 전략에 SK하이닉스가 들어간다면 우리는 언제든 파트너가 될 생각이 있다"며 공동 공장 건설 가능성도 언급했다. 투자를 사업 협력으로 발전시키기 어렵다면 투자 관계를 정리할 수 있다는 입장도 밝혔다. 최 회장은 "더 이상 어떠한 협력 관계도 구축할 수 없다면 키옥시아에 대한 투자를 종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고객 및 협력업체와 함께 낸드플래시 시장을 공동 개발할 수 있는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데이터센터용 메모리반도체가 수요보다 "20~30% 부족하다"며 한국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투자만으로는 수요를 충족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DS증권 "티씨머티리얼즈, 변압기 슈퍼사이클에 증설까지…내년 영업익 72%↑"

DS투자증권은 2일 티씨머티리얼즈에 대해 변압기 핵심 소재인 연속전위권선(CTC) 생산능력 확대를 바탕으로 2027년 실적이 한 단계 도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티씨머티리얼즈는 구리를 가공해 케이블과 변압기 등에 필요한 소재를 생산한다. DS투자증권은 이 회사의 핵심으로 고수익 제품인 CTC 비중 확대를 꼽았다. 회사는 기존 5대인 CTC 설비에 올해 10월까지 8대를 추가해 총 13대로 늘릴 계획이다. 조 연구원은 "CTC 증설과 고부가 제품 확대를 감안하면 실적 성장 가시성이 높다"며 "업종 내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고 평가했다.



미래에셋운용, S&P500 커버드콜 ETF 분배기준일 매월 15일로 변경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의 분배기준일을 월말에서 월중으로 앞당긴다. 나스닥100 기반 상품과 함께 투자하면 매월 두 차례 분배금을 받을 수 있는 구조다. 2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의 분배기준일을 기존 매월 말일에서 15일로 변경한다. 새로운 분배 정책은 이달부터 적용된다.



가온전선, 저마찰 케이블 AI 데이터센터로 확대…전력 인프라 공략

가온전선이 배전용 저마찰 케이블의 적용 범위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AIDC)로 확대하며 AI 전력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반도체 공장에서 검증한 저마찰 케이블 기술을 AIDC로 확장하고, 버스덕트부터 저·중전압 케이블까지 관련 제품군을 넓히는 전략이다. 가온전선은 2일 저마찰 케이블을 AIDC용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가온전선은 지난해 북미 반도체 공장에 저마찰 케이블을 공급한 데 이어 이를 AIDC용으로 확대 적용했다. 반도체 공장에서 검증한 저마찰 기술을 AIDC에도 적용하며 제품군을 강화한 것이다.



한은 "9월 물가 둔화하겠지만…근원물가 중심 오름세 지속"

한국은행은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8월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근원 품목을 중심으로 기조적인 물가 오름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물가 흐름에 대한 경계감은 이어졌다. 한국은행은 2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이지호 부총재보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물가 상황과 향후 흐름을 점검했다. 한은은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기저효과의 소멸로 8월보다 낮아지겠으나 근원 품목을 중심으로 기조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8월 물가 상승률이 확대된 데에는 지난해 통신요금 할인에 따른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했다. 근원물가의 오름폭은 더욱 컸다.



송전망도 민간투자 시대…삼일PwC, 'K-Grid 대전환' 웨비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클러스터 등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송전망 확충에 민간 자본을 활용하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된다. 최근 AI 데이터센터와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 재생에너지 확대 등으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송전망 확충이 국가적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공공 부문 중심의 송전망 투자만으로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어려워지면서 민간 자본과 전문성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모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번 웨비나는 전력 인프라 분야 투자를 검토하는 기업과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국내외 송전망 시장 현황과 정책·제도 변화, 향후 민간투자 사업구조 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초대형 복합개발 '챔피언스 시티'...4일 견본주택 오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초대형 복합개발로 조성되는 '올 뉴 챔피언스시티'가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PFV는 '올 뉴 챔피언스시티'의 첫 주거단지인 '챔피언스시티 1차' 견본주택을 오는 4일 오픈한다. '챔피언스시티 1차'는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조성된다. 대규모 초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이다. 시행사 측에 따르면 전용 84㎡는 60%가 추첨제로 공급된다.



금융당국 "안전한 금융생활" 공익광고 캠페인 추진

금융권 협회와 금융회사들도 영업점 모니터와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광고를 배포할 계획이다.금융당국은 군장병·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의 금융투자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청소년·청년층 금융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패러글라이딩 이륙 때 발 떠도 계속 달려야"…TS, 안전수칙 영상 배포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할 때는 이륙 과정에서 발이 땅에서 떨어지더라도 멈추거나 뛰어오르지 말고 계속 달려야 한다. 헬멧과 하네스의 체결 상태를 조종자와 함께 확인하고 기상이 나쁘면 비행을 중단해야 한다. 비행 전에는 헬멧과 하네스 등 안전장구를 올바르게 착용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체결 상태도 체험객 혼자 판단하지 말고 조종자와 함께 점검해야 한다.



日 30년 침체 부른 '빠른 고령화'···"한국도 성장률 깎인다"

빠른 고령화가 경제성장률과 물가, 실질금리까지 끌어내리며 장기적 저성장을 유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한국은 가파른 고령화에 직면해있는 가운데, 과도한 교육 경쟁이 출산율을 낮춰 다시 사회를 늙게 하는 악순환까지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하야시 교수는 2020~2050년 중 고령화 속도는 홍콩, 한국, 대만, 중국 순으로 빠를 것으로 봤다. 이를 반영한 2050년 기준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은 미국의 0.73~1.00배 수준에 그칠 것으로 계산됐다. 이어 황인도 한은 경제연구원 금융통화연구실장은 '초고령화에 따른 통화정책 여건 변화와 시사점'을 주제로 다음 발표에 나섰다. 황 실장은 고령화가 성장, 물가, 금융안정 등 통화정책 여건 전반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다는 연구 연과를 공개했다. 고령화는 2025~2070년 중 물가상승률에 연 평균 0.15%p의 하방 압박을 가하는 것으로도 나왔다.



"韓, 과도한 사교육 경쟁이 출산율 낮춰"

빠른 고령화가 경제성장률과 물가, 실질금리까지 끌어내리며 장기적 저성장을 유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한국은 가파른 고령화에 직면해있는 가운데 과도한 교육 경쟁이 출산율을 낮춰 다시 사회를 늙게 하는 악순환까지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하야시 교수는 2020~2050년 중 고령화 속도는 홍콩, 한국, 대만, 중국 순으로 빠를 것으로 봤다. 이를 반영한 2050년 기준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은 미국의 0.73~1.00배 수준에 그칠 것으로 계산됐다. 고령화는 2025~2070년 중 물가상승률에 연 평균 0.15%p의 하방 압박을 가하는 것으로도 나왔다. 특히 부동산 중심 대출 구조를 갖춘 금융기관일수록 부정적 영향이 컸다. 염민철 버지니아커먼웰스대 교수는 한국의 저출산 배경으로 부모의 지위 경쟁을 꼽았다.



'민간 자원외교' 포스코 장인화 회장, 韓-濠 공급망 고도화 제안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2일 열린 제47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한-호 경협위)에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왼쪽)과 마틴 퍼거슨 호-한 경협위 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제공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2일 호주의 풍부한 자원과 한국의 첨단 제련·가공 기술 등을 결합한 자원 공급망 고도화를 제안했다. 포스코그룹은 장 회장이 이날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제47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한-호 경협위) 연례 합동회의에 한국 측 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회장은 개회사에서 핵심 광물을 양국 산업 협력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제시했다.



'민간 자원외교' 나선 장인화 포스코 회장

포스코그룹 제공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2일 호주의 풍부한 자원과 한국의 첨단 제련·가공 기술 등을 결합한 자원 공급망 고도화를 제안했다. 포스코그룹은 장 회장이 이날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제47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한-호 경협위) 연례 합동회의에 한국 측 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글로벌 공급망 환경에서 한-호 경협위 위상과 역할이 한층 더 확대돼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한은, OECD·CEPR과 고령화 정책 컨퍼런스 개최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와 에이사 요한슨 OECD 경제국 정책연구부장의 개회사에 이어 1세션에서 하야시 후미오 일본 정책연구대학원대학 명예교수가 '일본 30년 장기침체의 근본 원인'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끝으로 고위급 정책패널 토론에서는 '고령화·인구감소 시대 한국의 번영을 위한 과감한 정책 혁신'을 주제로 런던 비즈니스스쿨의 앤드류 스콧 교수, 에이사 요한슨 정책연구부장, 하버드대 데이빗 캐닝 교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영석 원장 등이 정책 대응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2일과 3일 한국은행 컨퍼런스홀에서 경제정책연구센터(CEPR),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함께 '인구 고령화와 장수(長壽)의 경제학: 도전에서 기회로'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자사주 5천주 매입…경영진 56명 동참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달 24일 우리금융지주 주식 5천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일 밝혔다.우리금융그룹은 이번 자사주 매입이 약 4개월간의 동양생명 완전자회사 절차를 마무리하고 동양생명·ABL생명 통합 추진을 공식화한 시점에 이뤄졌다고 전했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자사주 5000주 매입[공시]

취득 단가는 주당 3만1800원으로, 1억5900만원 규모다.



SC제일은행, 11월말까지 해외송금 환율 90% 우대

SC제일은행이 오는 11월 30일까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송금 시 90%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SC제일은행 모바일·인터넷뱅킹으로 해외송금을 이용하는 모든 개인 고객이다. 이벤트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던킨도너츠와 커피 세트 모바일 쿠폰도 제공한다. SC제일은행 모바일·인터넷뱅킹 해외송금 서비스는 해외송금 수수료를 상시 면제한다.



부산해수청, 추석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안전사고 등 예방 점검

추석 명절이 다가오는 가운데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생 안정과 항만 현장 안전을 위해 선원 임금체불과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을 앞두고 건설현장 대금 등 민생과 안전 분야 전반에 걸쳐 추진된다. 먼저 해수청 산하 부산항건설사무소는 부산 신항과 진해 신항, 북항 지하차도를 비롯한 주요 건설현장 총 12개소를 대상으로 하도급 대금 등 체불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공사업체의 대금 요구가 있을 경우 즉시 집행이 가능하도록 자금 확보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2027년 행복도시 건설예산 5689억원…전년 比 95.9% ↑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예산 5689억원이 반영됐다. 올해보다 2785억원 늘어난 규모로, 대통령 세종집무실 공사 착수와 국회 세종의사당 기본설계 등 국가 주요시설 건립사업에 예산이 집중됐다. 올해 사업에 착수한 데 이어 내년 공사를 시작하기 위한 비용으로 2057억원이 편성됐다. 국회 세종의사당에는 기본설계 비용 1191억원이 반영됐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美 최대 공적연기금 '캘퍼스'와 한국 증시 논의

정 이사장은 이번 면담에서 글로벌 장기 투자자 관점에서 바라본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의견과 관심사항을 청취했다. 정부와 거래소가 추진해온 자본시장 제도 개선 성과와 한국 시장의 투자 매력도 설명했다.



SNT모티브, 2026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SNT모티브는 전날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에서 열린 2026 노사문화 우수기업 전수식에 참석해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용노동부가 1996년부터 선정해 왔다.



웰크론한텍, 최대주주·경영진 잇단 주식 매입…지분율 38.78%로 확대

웰크론한텍은 최대주주와 주요 경영진, 임직원들이 잇달아 회사 주식을 매입했다고 2일 밝혔다. 최대주주인 웰크론은 지난 5월부터 웰크론한텍 주식 43만9573주를 장내에서 사들였다. 경영진도 주식 매입에 나섰다. 이영규 대표이사는 지난 6월부터 총 35만5071주를 장내매수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기준 최대주주와 특별관계자의 합산 보유주식은 876만1264주로 연초 대비 106만6185주 증가했다. 임직원도 주식 취득에 참여했다. 웰크론한텍 우리사주조합은 최근 회사 주식 39만5254주를 매입했다. 계약 규모는 약 800억원이다.



호르무즈서 韓유조선 피격?..정부도 선사도 "우리 배 아냐"

뉴시스 한국 선사가 운항하는 유조선이 이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다 피격당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해양수산부와 선사로 지목된 장금상선 모두 국내 선박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먼저 장금상선 측은 본지에 "컨테이너운반선들은 운영하고 있지만 유조선 쪽은 우리가 직접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해수부도 재용선한 선박에 한국인 선원도 없어 관리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부산도시철도 전포역, 청년 활동 복합 플랫폼으로

부산도시철도 2호선 전포역 대합실에 위치한 청년창업 실험공간 '시도시(試都市) 전포' 모습. 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는 부산진구와 협력해 부산도시철도 2호선 전포역 대합실 내 공실상가를 청년들의 창업과 예술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한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공익 목적의 임대 조건을 적용해 장기 임대차계약을 체결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1만 세대 신흥 주거타운의 중심"...울산 야음동 '그랑라크 에일린의 뜰' 1521세대 뜬다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1521세대 규모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13개 동으로 조성되며 전용면적은 39~102㎡다. 단지가 자리한 야음동 선암호수공원 일대는 기존 신축 아파트와 후속 정비사업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되며 재편되는 지역이다. 단지는 도보 약 500m 거리에 선암호수공원이 위치해 수변 산책로와 녹지를 이용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 울산대공원은 차량으로 1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오는 9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해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는 9월 22일 발표되고,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서류접수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 일원에 마련됐다.



LIG D&A '세 자릿수' 공채.."첨단국방기술 개발 인재 찾는다"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올해 하반기 대규모 공개채용에 나선다. LIG D&A는 2일 하반기 대규모 공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LIG D&A는 전체 임직원 5986명 중 60%가 R&D 인력이다.



"삼전닉스 이제 팔아야 하나"…급락장서 더 어려워진 투자자 셈법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210.33p(3.08%) 내린 6625.47에 개장한 2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제공 코스피가 장중 3% 넘게 떨어지며 6600선까지 밀렸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선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3%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증시 상승을 주도했던 반도체주가 흔들리면서 추가 상승 여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대 하락한 660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8% 내린 6625.47로 출발한 뒤 장중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JW신약, 탈모 건보 확대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

탈모 치료제의 건강보험 급여 확대 기대감과 글로벌 탈모 치료제 시장 성장 전망이 맞물리면서 관련주로 매수세가 몰리는 모습이다. 시장은 특히 탈모 치료 건강보험 급여 확대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한편 JW신약은 남성형 탈모 치료에 사용되는 피나스테리드 계열 제품 등을 보유하고 있어 탈모 치료제 관련주로 분류된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무중단 리뉴얼' 추진… 네덜란드 스키폴 모델 입힌다

9월 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을 찾은 관광객이 여객터미널을 지나고 있다. 사진=공항사진기자단 리뉴얼 공사가 한창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여객터미널은 '공사중'이라는 현황과 어울리지 않게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특유의 정돈되고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었다. ?공항을 멈추지 않고 정상 운영하면서도 가벽을 통해 공사 구역과 여객 동선을 완벽히 분리해 단계적 확장을 이뤄냈다. 단순한 노후 시설 개보수를 넘어 효율적인 동선 재배치와 여객 친화적 공간이 향후 인천공항 T1 리뉴얼이 벤치마킹해야 할 핵심 방향임을 살며시 엿보이는 대목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개항 25년 차를 맞은 제1여객터미널(T1)의 전면 리뉴얼을 앞두고, '무중단 개조'의 모범 사례인 네덜란드 스키폴공항의 성공 사례를 적극 도입한다. 특히 공항 운영의 연속성을 완벽히 유지하며 전면 개조를 이뤄내기 위해, 대체 인프라 선확보와 야간 분할 시공 등을 핵심으로 하는 스키폴공항의 치밀한 단계적 혁신 전략을 적극 벤치마킹한다는 구상이다. 9월 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스키폴공항 계류장에서 리뉴얼 확장 공사가 한창이다. 인천공항은 4단계 공항 확장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연간 여객 1억600만명을 처리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하드웨어를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은 올해로 개항 110주년을 맞은 유럽의 대표 허브 스키폴공항의 혁신 사례에 크게 주목하고 있다. 팀 로아스 스키폴공항 국제협력부장이 9월 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에서 기자들에게 리뉴얼 현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공항사진기자단 이러한 스키폴공항의 나침반을 바탕으로 인천공항도 총 사업비 1조8000억원 규모의 방대한 T1 종합개선사업에 돌입한다. 필연적으로 프로젝트 전체 비용 급증 및 공사 기간 장기화가 불가피 하다.



김원준 한국공항공사 사장 취임… 무안공항부터 달려갔다

김원준 한국공항공사 신임 사장이 2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공 2년여간 리더십 공백을 깨고 2일 취임한 김원준 제14대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첫 공식 일정으로 '12.29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무안국제공항을 찾았다. 한국공항공사는 2일 김원준 사장이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 직후 곧바로 전남 무안공항으로 이동해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했다고 밝혔다. 공항 안전망 재건과 함께 정체된 수익 구조를 타개하기 위한 강건한 재무구조 재설계도 핵심 비전으로 내놨다.



취임하자마자 무안공항 찾은 김원준 사장

2년여간 리더십 공백을 깨고 2일 취임한 김원준 제14대 한국공항공사 사장(사진)이 첫 공식 일정으로 '12·29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무안국제공항을 찾았다. 한국공항공사는 2일 김원준 사장이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 직후 곧바로 전남 무안공항으로 이동해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했다고 밝혔다.



美·이란 교전 재개에 코스피 '휘청'…삼전닉스 2%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1% 하락했고,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도 2.31% 내렸다.다만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에 따른 기타법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증시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델의 2027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469억7천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449억2천만달러를 웃돌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7.04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4.92달러를 상회했다.델 주가는 정규장에서 6.80% 급락했지만 실적 발표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6% 넘게 상승했다.



SK이노베이션 GMF, 발달장애인 음악인 '등용문' 역할

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의 후원으로 비영리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이 매년 열고 있는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MF)'가 장애인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7년 이후 10년 간 총 326개팀, 3313명의 발달장애인 연주자가 참가했으며, 이들 중 약 140명이 음대 진학·취업·창업 등 사회적 성취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SK이노베이션은 GMF가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며 2일 이같이 밝혔다. 지난 10년간 GMF는 발달장애인 음악인을 발굴·육성하고 공연 및 사회적 자립까지 연결하는 선순환 모델로 발전해 왔다.



교보생명, '마이플랜건강보험Ⅱ' 출시…3대질병 특약 추가

'80 Up 100(3대질병 체증형)' 특약은 80세 이전에는 가입금액의 50%를 보장하고 80세 이후에는 100%를 보장한다.치료 관련 특약도 확대했다. 항응고제·항혈소판제 주사치료와 경구용 항응고제(NOAC) 투약 관련 특약도 추가했다.선택 가능한 특약은 총 198종이다. 일반형보다 보험료가 낮은 무해약환급금형을 적용했으며, 특약 갱신주기는 최대 20년이다. 비갱신형 특약도 선택할 수 있다.



하이로닉, '비너스 컨셉' 통해 북미 유통 시작 "초도 물량 출고"

하이로닉은 글로벌 의료미용기기 기업 비너스 컨셉(Venus Concept)을 통해 '더블로×비너스 시그니처 에디션'의 북미 초도 물량을 출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이후 추가 장비와 소모품 주문도 들어오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하이로닉은 지난 7월 비너스 컨셉과 미국·캐나다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비너스 컨셉이 현지 유통과 판매를 담당하며 추가 주문 물량은 공급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출고할 예정이다.



날아오른 K-뷰티…신한운용 'SOL 화장품TOP3플러스' 1개월 수익률 1위

지난달 조정장에서도 'K-뷰티' 관련주가 강세를 이어가면서 신한자산운용의 'SOL 화장품TOP3플러스'가 높은 성과를 거뒀다. 2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SOL 화장품TOP3플러스'는 지난달 말 기준 1개월 수익률 47.3%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1152개 종목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SOL 화장품TOP3플러스'의 순자산은 지난달 말 기준 1231억원으로 한 달새 585억원 불어났다.



해진공, 공식 캐릭터 '마로' 카톡 이모티콘 무료 배포

한국해양진흥공사가 2일 오후 2시부터 공사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통해 무료 배포하는 ‘마로 이모티콘’ 16종 모습. 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공사의 공식 캐릭터 '마로'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한다고 2일 밝혔다. 배포는 이날(2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2만 5000개를 배포한다.



한은 “소비자물가, 근원품목 중심 높은 오름세 지속 예상”

한국은행은 소비자물가가 근원 품목을 중심으로 높은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3.4% 상승하며 두달 만에 3%대로 올라섰다. 지난해 8월 SKT의 통신비 일시 할인 영향에 따른 기저효과가 영향을 미쳤다.



중진공, 하동 기업 수출·인력·자금 지원 논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경남 하동군의 유망기업 혁신성장과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일 중진공에 따르면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수 하동군수와 지역 내 식품·환경 분야 중소기업 8곳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LG전자, 메리어트와 차세대 스마트 호텔 구축

LG전자 제공 LG전자가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차세대 스마트 호텔 구축에 나선다. 호텔TV를 넘어 호텔 기술 플랫폼 영역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해 호텔 디지털 인프라 시장 리더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LG전자와 메리어트는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 메리어트 본사에서 객실 엔터테인먼트 및 기술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G전자는 메리어트와 손잡고 플랫폼 공동 개발, 디바이스 관리, 운영 기술 지원 등을 담당한다. 호텔 운영자는 클라우드 기반 관리 도구를 활용해 개별 객실 TV부터 호텔 단위, 글로벌 포트폴리오 단위까지 기기 상태를 통합 모니터링하고 콘텐츠, 앱 등을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기존 호텔 객실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호텔별로 서버와 셋톱박스를 개별 구축해 운영했다.



한국토지신탁 "분당 한솔123, 특별정비계획서 본안 접수"

분당 선도지구 지정에 도전장을 낸 '분당 한솔1·2·3단지(분당 노후계획도시 38구역)'가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정비계획안 본안을 성남시에 접수했다. 추진위와 한국토지신탁은 이번 본안에 단지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대거 담았다. 우선 부족했던 지역 내 생활체육 수요를 반영해 단지 내 대규모 공원과 실내체육시설을 연계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신한은행, 추석 맞아 중소기업에 15조2천억 금융지원

신한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15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자사주 5000주 매입

우리금융그룹은 임종룡 회장이 지난달 24일 자사주(우리금융지주 주식)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약 4개월간의 동양생명 완전자회사 절차를 마무리하고, 동양생명 ·ABL생명 통합 추진을 공식화한 시점에 이뤄졌다. 우리금융은 은행과 비은행 양 부문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대우건설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1순위 청약 최고 131.5대 1

대우건설이 인천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에 공급하는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가 1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일 진행된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일반공급 114가구 모집에 총 2161건이 접수돼 평균 18.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SNT에너지, 하동 LNG복합화력발전소 HRSG 수주...1282억원 규모

SNT에너지는 한국남부발전과 약 1282억원 규모의 하동 LNG복합발전소 배열회수보일러(HRS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SNT에너지는 두산에너빌리티와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분담이행방식으로 사업을 수행하며, LNG복합화력발전소의 핵심설비인 HRSG 공급을 담당한다.



장금상선 측 용선 유조선, 호르무즈서 피격…‘고위험 고수익’ 전략 부담 커지나

오만 무산담에서 바라본 호르무즈 해협 인근 선박들. 로이터 한국 해운사 장금상선 측이 운용에 관여하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다 정체불명의 발사체에 피격됐다. 장금상선 관련 선박 5척이 이란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가운데 발생한 사건이다. 2일 파이낸셜타임스(FT)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라이베리아 선적 ‘세네갈 프로스페리티호’가 지난달 31일 밤 오만 카사브 인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던 중 발사체 3발에 피격됐다. 한국해운협회에 따르면 세네갈 프로스페리티호는 장금상선 관계사인 장금마리타임이 해외 선주로부터 용선(배를 빌림)한 뒤 다시 해외 업체에 재용선한 선박이다. 세네갈 프로스페리티호는 사우디아라비아 주아이마 터미널에서 원유 약 200만배럴을 싣고 운송 중이었다. 시드르호도 사우디산 원유 약 200만배럴을 싣고 있었다. 이번 공격은 앞서 지난달 23일 이란이 선박 45척을 블랙리스트에 올린 가운데 발생했다. 그간 장금상선 측은 미·이란 전쟁의 수혜 기업으로 외신의 주목을 받아왔다.



베이글랩스, 근감소증 DTx 'DEX-2' 식약처 IND 승인 신청

베이글랩스는 2일 DEX-2의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근감소증을 첫 적응증으로 연구용 프로토타입 개발과 선행 연구를 진행해 온 회사는 이번 신청을 계기로 임상시험과 인허가 절차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식약처의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으면 정식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향후 확보한 임상 결과를 품목허가의 근거로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운동 중재 프로토콜과 임상 평가 지표를 구체화해 이번 임상시험계획서에 반영했다. DEX-2는 AI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관절 움직임과 운동 자세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디지털 재활치료 플랫폼이다. 별도의 센서나 운동 장비 없이 스마트폰 카메라만으로 운동 횟수와 정확도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신체 기능과 운동 수행 수준에 따라 운동 난이도를 조절한다.



겉보기 멀쩡한 인천공항 T1, 리뉴얼 이유는… "세계 1위 수성"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 피어(탑승구역)A에서 9월 1일(현지시간) 가림막에 의존한 채 리뉴얼 공사가 한창이다. 단순 외관 개선을 넘어 한계에 도달한 지하 배관·전력망을 뜯어고치고 보안·동선 체계를 전면 재편해 치열해진 글로벌 항공 패권 경쟁에서 1위 자리를 지키겠다는 구상이다. 연간 5400만명의 여객 흐름을 끊지 않는 '무중단 운영'을 전제로 총 1조8000억원을 투입, 오는 2035년까지 첨단 스마트 터미널로 탈바꿈시킨다. 조성미 인천국제공항공사 경영전략팀장은 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을 탐방을 앞두고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종합개선사업'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2043년까지 연평균 3.4%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항공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노후 시설이다. 25년의 세월을 거치며 최신 에너지 효율 기준, 강화된 소방 및 안전 법규, 급변하는 스마트 기술을 담아내기에 물리적 한계를 드러낸 것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유럽 대표 허브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의 개조 방식을 핵심 모델로 삼았다.



두산퓨얼셀, 미국 전력시장 진출 발표에도 11% 하락

두산퓨얼셀이 미국 AI 데이터센터 전력 시장에 진출 소식에도 10%넘게 하락중이다. 시장은 이번 계약이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 시장에 진입하게 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중요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비거주 1주택 종부세 완화시…반포 자이 84㎡ 내년 677만원↓

지난달 3일 발표한 초안에서 비거주 1주택자의 종부세 기본공제액을 현행 12억원에서 9억원으로, 세부담 상한은 150%에서 200%로 올리기로 했다가 여론의 반발로 일부 후퇴한 것이다. 비거주 1주택자 부부 공동명의의 공제액은 지난달 4억원에서 6억원으로 상향한다. 이 안이 통과되면 비거주 1주택자와 고가주택의 보유세 증가폭이 일부 완화될 전망이다. 그러나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 10억원 한도 부담은 여전하고, 비거주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는 공제한도가 여전히 낮다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2일 세무 전문가들은 일단 정부의 세제개편안 수정안에 따라 고가주택과 비거주 1주택자의 보유세 부담이 다소 낮아질 것으로 본다. 거주 1주택자의 보유세도 세부담 상한 유지로 당초 개편안보다는 보유세가 감소한다. 당초 최대 200%까지 오를 내년도 보유세가 150% 한도로 인해 인상폭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비거주 1주택이면서 부부 공동명의인 경우도 당초 정부안보다는 세부담이 줄어든다. 정부는 당초 지난달 세제개편안에서는 비거주 부부공동명의 1주택자의 기본공제를 부부 각각 9억원에서 4억원으로 축소하겠다고 밝혔다가 수정안에서는 6억원으로 상향했다. 공동명의 거주 1주택자는 12억원으로 원상 복귀됐지만 비거주 공동명의는 여전히 다주택자 취급을 한다는 불만이다.



무인 드론이 동부건설 현장 점검한다

동부건설이 공간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메이사와 협업해 스마트 안전관리 기능을 공동 개발했다. 현장별 작업환경과 안전관리 특성을 반영해 무인 자동화 드론 스테이션과 AI 기반 플랫폼 기능을 맞춤형으로 고도화한 점이 특징이다. 무인 자동화 드론 스테이션은 별도 조종자가 현장에 상주하지 않아도 사전에 설정된 경로에 따라 드론이 자동으로 이착륙하고 현장을 비행·촬영하는 시스템이다. 드론이 촬영한 영상과 사진은 전용 플랫폼에서 분석·가공돼 안전관리에 활용된다. AI 비전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기능도 적용됐다.



한은 "이달 물가, 근원 품목 중심 기조적 상승세 이어질 것"

이 부총재보는 지난달 소비자물가와 관련해 "지난해 통신비 할인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월보다 상승폭이 확대됐으나 석유류 최고가격 인하, 정부의 농축수산물 할인정책 등이 오름폭을 제한했다"면서 "근원물가는 내구재 가격 오름폭이 확대되는 가운데 기저효과의 영향을 크게 받아 상승률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이 부총재보는 이달 이후 소비자물가에 대해 "중동전쟁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비용 충격의 전이, 수요측 압력 확대 등으로 근원물가를 중심으로 높은 오름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지호 한은 부총재보는 이날 오전 물가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기저효과의 소멸로 8월보다 낮아지겠으나, 근원 품목을 중심으로 기조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동 말차, 글로벌 티 브랜드 '차지코리아'와 공급 협약

경남 하동군은 글로벌 프리미엄 티 브랜드 '차지코리아'와 하동 말차 공급과 마케팅 협력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측은 하동 말차 및 관련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 제품 홍보와 공동 마케팅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상향하던 금값, 글로벌 금리 상승에 다시 우하향

반등하던 금 가격이 글로벌 금리 상승 여파에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와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4분 기준 국내 금 시세(99.99_1kg)는 전 거래일 대비 2.41% 내린 1g당 19만1천540원이다. 이는 지난달 5일 19만800원을 기록한 이후 최저치다. 그간 금값은 미국의 물가 지표가 안정세를 보이자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 금리 인상 전망이 후퇴하면서 우상향했다. 중동 지역에서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재개하면서 국제 유가가 치솟고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자 시중 금리가 반등한 영향으로 보인다.



한은 대구경북본부, 대학생·일반인 대상 '금요강좌' 개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지역 대학생과 일반인의 금융·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하반기 '금요강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하반기 첫 강좌는 오는 18일 전인건 간송미술관장이 '간송의 문화유산과 21세기의 문화보국'을 주제로 진행한다.



전남광주 8월 소비자물가 3.2% 상승…경유 20% 올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8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보다 3.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가데이터처 호남지방데이터청이 분석한 8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8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20.58(2020년=100)을 기록했다.



기업은행장 "지방 이전, 정부로부터 전달받은 바 없어"

뉴시스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과 관련해 "정부로부터 전달받은 것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로부터 이전과 관련해 어떤 계획을 세우거나 입장을 내라는 협조 요청을 받은 바 있냐는 질문에도 "전혀 없었다"고 답했다.



현대차는 8월 미국 판매 주춤, 기아는 역대 최다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달 미국 판매에서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기아는 미국 역대 최다 월간 판매를 달성했고, 현대차 미국 판매량이 소폭 감소했다. 현대차·기아는 2일 지난 8월 미국 실적이 17만8405대로 지난해 8월보다 0.6% 떨어졌다고 밝혔다. 미국 판매량이 감소한 것은 지난 4월 이후 4개월 만이다. 반면 기아는 지난달 미국 역대 최다 월간 판매를 달성했다. 지난달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전체 미국 판매량 중 32.4%로 집계됐다. 반면 하이브리드가 성장을 견인하며 EV 감소를 상쇄했다.



신한증권, 日 UMI벤처스와 한일 딥테크 펀드 조성 추진

양사는 반도체와 로보틱스, 우주항공, 방산 등 딥테크 분야의 유망 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AI 백엔드 기업 '백엔드엑스'에 전략 투자

카카오게임즈[293490]는 인공지능(AI) 기반 백엔드 개발 및 운영 자동화 기업 '백엔드엑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BNK부산은행갤러리, 사진·패션·전통공예 등 전시회 잇따라

BNK부산은행은 신창동에 위치한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사진과 패션, 전통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를 잇달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정금희 개인전 '바람 속엔 누군가 있다'에서는 작가가 2009년부터 2023년까지 티베트 문화권을 오가며 기록한 사진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펄럭이는 깃발과 천, 연기와 빛 등 '바람'이 남긴 흔적을 통해 인간과 자연, 기억과 염원의 순간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가 열린다.



"치킨집 맛을 가정에서도…식품업계, 냉동 간편식 확대

롯데웰푸드[280360]는 배달 치킨 특유의 바삭한 튀김옷과 촉촉한 속살을 구현한 냉동 순살치킨 신제품 '쉐푸드 치킨'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꽈사삭 크리스피 치킨'과 '꽈사삭 핫크리스피 치킨', '슈프림 치킨', '고추마요 치킨'으로 구성됐다.



성남시, 건축조례 개정 추진…이행강제금·일조권 규제 완화

경기 성남시는 법령 위반 건축물에 부과하는 이행강제금을 낮추고 일조 확보를 위한 높이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으로 건축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통상 4~5층 구간을 사선 형태가 아닌 온전한 수직 형태로 건축할 수 있게 된다.



[양주소식] 일자리센터 '인공지능 역량 강화 과정' 교육생 모집

교육 수료자에게는 사후 관리와 함께 전문적 취업 연계 일자리 상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임료도 링크로 결제"···토스페이먼츠, 법률시장 공략

토스페이먼츠가 대한변호사협회와의 제휴를 통해 소속 법무법인, 법률사무소를 위한 전용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알렸다. 수임료는 일반 상품이나 서비스에 비해 대개 금액이 커 결제 방식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 이번 신규 결제 서비스는 수임료처럼 고액일수록 편하고 안전한 수단이 필요하다는 시장 수요에 따라 마련됐다. 의뢰인이 사무실을 방문하지 않아도 문자나 알림톡으로 보낸 결제 링크를 통해 카드나 계좌이체로 바로 결제할 수 있다. 큰 금액을 다루는 법률 서비스 특성에 맞춰 결제 편의성과 안전성을 함께 높였다.



aT·경복궁면세점, 수산식품 수출확대 협약…인천공항에 홍보관

이번 협약에 따라 aT는 이달 말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에서 수산식품 판매·홍보관을 본격 운영한다. 홍보관에는 김을 비롯해 중소·중견 수출기업의 수산식품 100여종이 입점한다.



한양證 "엠케이전자, AI 패키징 소재로 영토확장..저평가 구간"

한양증권은 엠케이전자에 대해 SoCAMM2 수혜를 넘어 인공지능(AI) 패키징 소재 전반으로 성장축이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본딩와이어 판매 증가에 솔더볼과 도금와이어 등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가 맞물리면서 외형 성장보다 이익 증가에 주목할 시점이라는 분석이다. 엠케이전자는 글로벌 본딩와이어 시장점유율 약 22%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솔더볼의 추가 성장 가능성도 주목했다. 기존 본딩와이어 공급 레퍼런스를 활용해 솔더볼까지 공급할 경우 동일 고객사 내 제품 침투율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본딩와이어 판매량 증가와 도금와이어·솔더볼 등 고수익 제품 비중 확대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GS샵 “추석 전 식품 매출 비중 10년 만에 2배로···주방용품은 반토막”

GS샵 ‘추석 준비 소비 10년 변화’. AI 제작 인포그래픽 명절에 가족 모임이 간소화하고 명절음식을 직접 만드는 가정이 줄면서 소비자들이 명절을 앞두고 주로 구입하는 상품도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으로 따지면 80% 증가했다. 매출액 기준으로도 38% 감소했다. 명절에 가족이 다같이 모이거나 명절음식을 직접 해먹는 대신 간편식이나 외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느는 현실을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매출액으론 103% 증가했다. GS샵은 이러한 명절 소비 변화에 맞춰 추석을 앞두고 식품·건강기능식품·패션·뷰티 상품 편성을 강화한다.



삼성운용, 'KODEX 미국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콜OTM' 순자산 1조 돌파

미국 나스닥의 장기 성장에 투자하면서도 매일 옵션 매도 프리미엄을 수취하는 데일리 커버드콜 상품이 투자자들의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큰 역할을 했다. 불확실한 매크로 환경 속에서도 매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하는 동시에, 우상향하는 미국 핵심 기술주의 성장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기존 국내 상장 ETF들이 미국 옵션 시장과의 시차로 인해 실시간 매매가 제한되었던 것과 달리, 미국 현지에서 당일 실물 옵션 매매를 진행한다.



인천공항 T1 벤치마킹, 스키폴 택한 이유는?

9월 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스키폴공항을 찾은 관광객들이 본인이 탑승할 항공편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공항사진기자단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Schiphol) 공항. 올해로 개항 110주년을 맞은 이곳은 연간 약 7000만명의 여객을 처리하는 유럽의 대표적인 관문이자 글로벌 허브 공항이다. 2001년 개항 이후 25년차를 맞아 제1여객터미널(T1, 연면적 50만5939㎡)의 대대적인 종합개선사업을 준비 중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스키폴 공항을 집중 벤치마킹 대상으로 낙점한 배경이 여기에 있다. 팀 로아스 스키폴공항 국제협력부장이 9월 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에서 리뉴얼 공사 계획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스키폴 공항이 내놓은 해법은 '선행 대체시설 확보 후 순차적 리모델링'이다. 제한된 터미널 내부 공간을 넓히기 위해 층간 구조도 혁신했다. 이를 통해 1층 출발 구역에 약 5000㎡의 여유 면적을 확보했으며, 여객 동선을 일방향 순환 구조로 개편해 혼잡도를 대폭 낮췄다. 터미널 내부에 있던 항공사와 협력사 사무실은 공항 외곽 부지로 이전하고, 해당 공간을 승객용 편의·상업 시설로 전환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스키폴 공항의 선행 공간 확보와 무중단 단계별 전환 방식을 T1 종합개선사업의 핵심 모델로 삼고 있다.



김해공항, 육안 선회비행 '마의 구간' 사라진다... 첨단 위성항법 도입

조종사의 육안에 의존해 180도 급선회해야 했던 김해국제공항의 아찔한 '곡예 착륙'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날씨만 흐려도 밥 먹듯 발생하던 무더기 결항과 회항 사태 역시 첨단 위성항법 도입으로 획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일부터 산악지형을 정밀하게 비켜가는 '위성항법 착륙절차(RNP-AR)'를 전격 운용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김해공항 북측 활주로(18방향)는 돗대산과 신어산 등 험준한 지형에 가로막혀 항공기의 직진 접근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했다.



삼성전자, 'AI 리빙' 제시…일상 전반으로 AI 확장 [IFA 2026]

TV와 가전, 모바일 등 다양한 제품군을 하나의 AI 생태계로 연결해 개인의 생활 방식과 필요에 맞춘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삼성전자는 훔볼트 카레 내 엔터테인먼트 컴패니언 존에서 20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의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과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차세대 TV 기술을 적용한 '마이크로 RGB'는 미세한 크기의 빨강·초록·파랑(RGB) LED를 활용해 색상과 명암, 선명도를 정교하게 표현해 한층 향상된 화질을 제공한다. 2026년형 TV 라인업에 적용된 '비전 AI 컴패니언'은 대화형 AI를 기반으로 시청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개인화된 콘텐츠 추천과 상황에 맞는 정보를 제공한다. 또 세계 최초 42형 커브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7'은 대화면과 4K OLED 화질을 통해 몰입감 있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일상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홈 컴패니언' 가전 제품들도 선보인다. 삼성전자 제공 케어 컴패니언 존에는 △갤럭시 S26 FE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 △갤럭시 Z 폴드8 △갤럭시 워치 울트라2 △갤럭시 워치9 등 다양한 갤럭시 제품을 전시한다.



삼성 'AI 품은 가전' IFA 총출동

TV와 가전, 모바일 등 다양한 제품군을 하나의 AI 생태계로 연결해 개인의 생활 방식과 필요에 맞춘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삼성전자는 훔볼트 카레 내 엔터테인먼트 컴패니언 존에서 20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의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과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2026년형 TV 라인업에 적용된 '비전 AI 컴패니언'은 대화형 AI를 기반으로 시청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개인화된 콘텐츠 추천과 상황에 맞는 정보를 제공한다.



[게시판] 산업부, 제3회 '경제자유구역의 날' 개최

산업부는 5극3특 국가 성장전략과 연계해 권역별 첨단전략산업과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미국 시카고 인근 한국 민관합작 초대형 물류센터 운영 시작

해양진흥공사·CJ대한통운 투자…해수부 "2030년까지 해외 40곳 확대 목표" 미국 현지에 한국 민·관 합작 투자로 건설된 초대형 물류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해양수산부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엘우드 지역에 한국해양진흥공사와 CJ대한통운이 공동 투자한 물류센터가 운영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대형 화물차 입출고를 위한 130개 도크 등 최신 물류 처리 시설을 갖췄다.



상의·기획예산처·GCC, 한국형 자발적 탄소시장 글로벌 연계

대한상공회의소와 기획예산처, 글로벌 탄소 크레딧 인증기관인 글로벌 카본 카운슬(GCC)이 한국형 자발적 탄소시장(K-VCM) 활성화와 글로벌 시장 연계를 위해 협력한다. VCM은 기업과 지자체, 개인 등 다양한 주체가 자발적 탄소 감축 사업을 추진해 발생한 실적(크레딧)을 거래하는 시장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 자발적 탄소시장을 활성화하고 국내 감축 실적의 국제시장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상의는 2023년부터 국내 대표 VCM 인증기관인 탄소 감축 인증센터를 운영하며 기업의 탄소 감축 방법론과 성과를 인증하고 있다.



제30회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삼성중공업 김승태 은탑산업훈장

조선해양 분야에서 36년간 종사하며 신공법 개발, 특허 등록 등에 앞장서고 후진 양성에 기여한 김승태 삼성중공업 사원이 '제30회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은탄산업훈장을 받았다. 노동자 분야 수상자인 김 사원은 선박 건조 분야 우수 숙련기술자로서 사내 제안 및 공정개선을 통해 약 52억원의 원가 절감을 달성했다. 1997년 도입 이후 올해로 30년을 맞았다.



검역본부, 베트남산 수입 금지 식물 4.3t 유통 일당 적발

검역본부는 이 가운데 유통을 주도한 베트남인 1명과 베트남 귀화인 1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검역본부 특별사법경찰관 수사 결과 이들은 수입·도매·소매로 역할을 나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2024년 12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약 6개월간 불법 수입·유통한 물량은 구아바·롱간·람부탄 등의 생과실과 생고추 등의 열매 채소류 등 약 4천300㎏에 달했다. 검역본부는 여행객을 이용한 유사한 불법 수입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개정된 식물방역법이 오는 12월 17일 시행된다.



가로림만 해상교량 예타 '고배'…태안군 "멈추지 않는다"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사업은 태안군 이원면 내리 만대항과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를 해상교량 2.5㎞와 접속도로 2.8㎞로 연결하는 것이다. 총사업비는 2천647억원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승용차로 1시간 50분 걸리는 거리가 3분 안팎으로 크게 단축된다. 특히 강원도 고성에서 부산과 태안을 거쳐 경기 파주까지 이어지는 한반도 국가 해안도로망 중 유일한 단절 구간이라는 점을 부각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확대…품질관리 강화

필수 공급품목 55개→67개…10월부터 온라인 민원 창구 운영 농림축산식품부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의 품질 강화를 위해 필수 서비스 품목을 늘린다고 2일 밝혔다.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사업 전용 온라인 시스템인 '에코이몰'에 대표 민원 접수 창구도 개설한다. 대표 민원 접수 창구는 시스템 정비를 거쳐 오는 10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카드 앱에서 노란우산 가입…중기중앙회와 업무협약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카드를 이용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이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노란우산에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청약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롯데카드 고객은 카드 애플리케이션이나 문자메시지로 안내받은 링크를 통해 노란우산에 가입할 수 있다.



[게시판] LS증권, 사내 업무형 AI 플랫폼 구축 착수

이번 프로젝트는 모든 임직원이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전사 공통 AI 업무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게시판] 농식품부, '농촌공간계획 숏폼 공모전' 수상작 발표

대상에는 농식품부장관상과 300만원이 수여된다.



“삼전·닉스가 아니네”···‘1인당 1억8400만원’ 평균급여 1위 기업은 어디?

올해 상반기 국내 500대 기업의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으로 조사됐다. 1인당 평균급여가 가장 높은 곳은 한국금융지주였고,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였다. 두 회사의 평균 급여 차이는 1억6700만원에 달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1인당 평균 급여를 비교한 결과, 올해 상반기 1인당 평균급여가 5488만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어난 수치다.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13.6%(2200만원) 늘어난 1억8400만원으로 1인당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1인당 평균 급여가 가장 적은 곳은 이랜드월드였다. 업종별로 보면 1인 평균급여액이 가장 높은 곳은 금융지주업이었다.



[게시판] KT&G, 전남광주 북구청과 도시환경 개선 추진 MOU 체결

이번 협약을 통해 KT&G와 북구청은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쓰레기 저감을 위한 생활환경 정화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KT&G[033780]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청과 도시환경 개선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노면 진공청소기 2대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G와 북구청은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쓰레기 저감을 위한 생활환경 정화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미트박스, 주당 2.0주 무상증자 결정

신주 배정기준일은 17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3일이다.



한·호주 경제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핵심광물·AI·방산협력 확대

장인화 한-호 경협위원장(왼쪽)과 마틴 퍼거슨 호-한 경협위원장이 2일 호주 애들레이드 오벌에서 열린 '제47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 제공 한국경제인협회가 한국과 호주 수교 65주년을 맞아 자원 및 교역 중심 협력을 뛰어넘어 미래 핵심 첨단산업 협력을 강화하자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경협은 2일 호-한경제협력위원회(AKBC)와 호주 애들레이드 오벌(Adelaide Oval)에서 '제47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를 열고 이같은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한국과 호주간 협력 방향으로는 △에너지자원 안보협력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무역투자 확대 △WTO·APCE 등 다자통상 공조 강화 등을 제안했다.



LX공사, 지역 아동·청소년 자전거 사고 예방 교육 실시

LX공사 제공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 등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3곳이 지역 아동·청소년의 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해 초·중학교에 안전 라이트를 지원했다. 국가대표 선수가 포함된 LX사이클 선수단은 올바른 자전거 탑승법을 교육했다. 1일 LX공사는 전북 전주시 본사에서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자전거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ESG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용혜인, '의원직 사퇴 거부' 공정성 논란에 "청문회 준비하며 생각 정리"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첫 출근하고 있다. 뉴스1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2일 비례대표 의원직 사퇴 여부에 대해 "청문회를 잘 준비하면서 생각을 정리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날 용 후보자는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도 "장관에 임명되면 의원직은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HUG '부산 남녀고용평등' 모범기관에 선정..이전 공공기관 중 유일

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최인호·HUG)가 부산 이전 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남녀고용평등 모범기관'에 선정돼 지난 1일 부산시청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장에서 인증패를 받았다. 이번 모범기관 선정 평가에서 HUG는 차별없는 블라인드 채용을 바탕으로 여성 채용을 확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내일부터 ‘추석 승차권 예매 전쟁’ 시작···일반인은 7일부터 5일간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가 오는 3일부터 시작된다. 모든 국민 대상 일반 예매는 7일부터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3일부터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승차권 예매 대상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열차다. 교통약자 사전예매가 먼저 이뤄진다. 경로 회원을 제외한 사전예매 대상자는 명절 예매 전용 웹페이지에서 인증 절차를 마쳐야 한다.



기술력까지 따져본다...기보, AI 기반 신용정보사업 추진

권형택 기보 이사장(왼쪽)과 김종윤 NICE평가정보 대표이사가 2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 제공 기술보증기금은 나이스평가정보와 '인공지능(AI) 기반 기술기업 특화 기술·신용정보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비단,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디지털 실물자산' 시장 주도

비단골드 김상민 공동대표(오른쪽)가 지난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소비자포럼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하고 있다. 비단골드 제공 비단골드는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의 디지털 실물자산 거래 플랫폼 비단(Bdan)이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디지털실물자산거래소 부문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비단골드는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의 자회사로 비단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공기업 취업문 열렸다"...하반기 10곳 중 7곳 신규채용

뉴시스 올해 하반기 공기업·공공기관 10곳 중 7곳 이상이 신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2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공기업·공공기관 123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 하반기 공기업 채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확정한 공기업·공공기관은 75.6%로 집계됐다. 채용 규모도 커질 전망이다.



신한금융 지분 5% 넘게 산 美 자산운용사…"밸류업 긍정 평가"

미국 자산운용 회사 캐피털그룹이 신한금융지주 지분을 5% 넘게 보유하게 됐다고 2일 공시했다. 지난달 25일 기준으론 5%가 넘지 않았는데 이후 11만5천260주를 추가 매입하며 넘겼다. 캐피털그룹은 "장내 주식 매수와 장외 증권예탁증권 매수 방식으로 지분을 확대했다"며 "단순 투자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운용 "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콜OTM 순자산 1조원 돌파"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콜OTM' ETF(상장지수펀드)가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삼성운용에 따르면 2024년 10일 출시된 이 ETF는 지난 26일 기준 순자산이 1조 99억 원을 기록했다.



HUG, 남녀고용평등 모범기관 선정…부산 이전 공공기관 중 '유일'

지난 1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2026 부산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HUG가 남녀고용평등 모범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HUG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부산시의 '남녀고용평등 모범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선정 기관 가운데 부산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은 HUG가 유일하다. HUG는 지난 1일 부산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남녀고용평등 모범기관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건설공제조합, 은평구 아동 생활·학습공간 손봤다

건설공제조합 임직원 봉사단이 2일 서울 은평구 꿈이있는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공제조합 제공 건설공제조합이 취약계층 아동의 생활·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 지역아동센터를 개보수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조합은 공사비를 사전에 지원해 노후화로 이용에 불편이 있었던 센터 내부를 정비했다.



전농동 152-65 신통기획 확정...지역-대학 잇는 1800가구 대단지

서울시립대학교 인근 동대문구 전농동 노후 저층 주거지가 최고 35층, 약 1800가구 규모의 열린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동대문구 전농동 152-65 일대 재개발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신속통합기획은 '지역과 대학을 잇는 열린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5대 주요 계획을 담았다. 특히 북측 공원 하부에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인근 저층 주거지의 주차난을 해소할 계획이다. 최대 약 22m의 높이차가 나는 구릉지형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 지형에 맞춘 데크형 대지를 조성하고, 계단·엘리베이터 등을 설치해 보행 편의성을 높인다. 데크 하부에는 주민공동시설을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관내 균형발전 도모…서울시 '상생발전형 사전협상+' 설명회

서울시는 오는 7일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상생발전형 사전협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29일 해당 제도를 도입하고 이를 운영하기 위해 관련 지침과 기준을 개정한 바 있다. 시는 설명회를 열어 해당 제도의 목적과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광운대역 물류부지 사례를 소개한 뒤 질의응답을 받을 예정이다.



중동 긴장 속 유가 급등…코스피 3%대 '출렁'[fn오전시황]

2일 오전 11시 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4.90p(3.14%) 내린 6620.90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조796억원, 9313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의료·정밀기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중이다. 글로벌 채권 시장에서 매도세가 심화하며 주요국 국채 수익률이 급등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서울시 야간경제 '한강 밤핑' 1만1천명 몰려…카드소비 5.9%↑

서울시의 야간경제 활성화 일환인 '한강 밤핑'에 한 달 동안 1만1천여명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 밤핑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책 비전인 야간경제 활성화 첫 사업으로, 8월 한 달 동안 두 한강공원에 각각 텐트 100동씩 총 200동 규모 임시 야영장을 운영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여의도·뚝섬 한강공원에서 운영한 '한강 밤핑'에 3천503팀 1만1천476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의 분석에 따르면 시민들의 한강 밤핑 야간 체류는 소비로 이어졌다. 특히 뚝섬한강공원 물놀이장은 유동인구가 1천847% 늘었다.



동대문 전농동 재개발 신통기획 확정…1천800세대 주거단지

간선도로와 가까우면서도 진출입 도로 연결이 부족하고 3∼6m의 좁은 도로가 일방통행 위주로 운영돼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불편한 상태다. 이에 시는 대상지 여건을 반영해 용도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사업성 보정계수 1.87을 적용해 사업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이 일대는 최고 35층 약 1천800세대 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전농로34길과 전농로38길의 폭을 넓혀 양방 통행이 가능하게 정비하고 동쪽에는 폭 12m의 우회도로를 놓는다.



추석 열차 승차권 3일부터 예매…SR 회원은 통합회원 전환 필수

고속철도 통합 이후 처음 진행되는 명절 예매로, 기존 SR 회원을 포함한 모든 이용자는 통합회원 가입이나 전환을 마쳐야 승차권을 살 수 있다. 승차권은 모바일 앱 '코레일+'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접속할 수 있는 명절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비대면으로 판매한다. 기존 코레일 회원은 통합회원으로 자동 전환된다.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코레일은 이용자가 예매 절차를 미리 익힐 수 있도록 명절 전용 웹페이지에서 사전 체험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식염수라 속이고 1군 마약 밀수···베트남인 판매책 구속

1군 임시마약류를 국내로 밀반입해 유통한 베트남 국적 남성이 세관에 붙잡혔다.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은 2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베트남 국적 판매책 A씨(23)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SNS를 통해 국내 구매자들의 주문을 받은 뒤 마약류를 밀수입해 유통하기로 공모한 혐의를 받는다.



소진공, 홍석천 등 소상공인 '명예이사' 위촉 "현장 목소리 듣는다"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새로 위촉된 소진공 명예이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방송인 홍석천씨, 김은희 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 이사, 인태연 이사장, 신규철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교육본부장, 김현성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자문위원.



"대만 패키징 시장 공략" 한미반도체, 세미콘 타이완 참가

한미반도체가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장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세미콘 타이완은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주관하는 대만 최대 규모 반도체 산업 전시회다. 구체적으로 △2.5D 장비 FC본더 3.5 △FC 본더 75 △2.5D TC본더 40 C2S △2.5D TC본더 40 C2W △2.5D TC본더 120 등 본더 5종을 전시했다. 또한 2.5D TC본더 120은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미반도체는 HBM용 TC본더 시장에서 글로벌 1위 자리를 이어간다. 최근에는 시스템반도체 TC본더 분야로 영역을 확장, 첨단 반도체 후공정 장비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 2026 10일 개막···“주력산업 혁신 한자리에”

울산에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주력산업의 미래 모습을 보여주는 산업박람회가 열린다. WAVE는 울산의 자동차·조선·석유화학·에너지 등 주력산업에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산업의 전환 방향을 보여주는 산업박람회다. 특히 AI·디지털 혁신분야는 산업현장에서 실제 활용되는 기술과 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물·시연형 콘텐츠를 대폭 확대한다.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사업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지역경제 활성화"…전주시, 민생·복지 중심 3차 추경

전북 전주시가 고물가와 재정 여건 악화 속에서 취약계층 지원과 민생 안정을 위해 1천600억원이 늘어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시는 이번 추경에서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복지 예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방점을 찍었다. 주요 복지 예산으로는 기초연금 224억원 재가노인복지시설 지원 86억원 아동수당 76억원 노인일자리사업 72억원 장애인 활동 지원 68억원 보육료 지원 27억원 등이 반영됐다.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면 전국 어디서나...제일건설, ‘검단호수공원역 풍경채 어바니티 2차’ 접수 가능

전세 매물 감소와 분양가 상승 기조로 주거비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장기 거주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검단신도시에 들어선다. 제일건설㈜은 인천 검단신도시 AB21-2블록에 들어서는 ‘검단호수공원역 풍경채 어바니티 2차’의 홍보운영관을 개관하고 임차인 모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단지는 총 918 세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 동으로 조성된다. 최장 거주 기간은 10년이다. 당첨되더라도 향후 일반 민간·공공분양 아파트 청약 시 재당첨 제한 등의 페널티가 적용되지 않는다.



"현장에 가장 필요한 건 세제"...클라운지, 수해 이재민 위해 2300만 원 상당 물품 전달

공간공유·문화체험 플랫폼 브랜드 클라운지에서 수해 피해 지역인 거제와 통영에 생활 세제 2000개를 전달했다. 사진=(주) 패밀라운지 200년만에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막대한 침수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거제시와 통영시 주민들을 위해 공간공유 커뮤니티가 긴급 구호물품 지원에 나섰다. 경남 거제와 통영에는 지난 15일부터 나흘간 유례없는 폭우가 쏟아졌다. 거제의 누적 강수량은 956.1㎜, 통영의 누적 강수량은 766.9㎜에 달했고 특히 거제에서는 시간당 124.5㎜의 비가 내리는 등 1972년 기상관측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정부는 지난 21일 거제시와 통영시 산양읍·봉평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되살아난 중동 리스크…유가·국채금리 급등에 세계증시 '덜컹'

국제유가는 90달러선을 넘어섰다. 투자자들의 '리스크오프'(위험회피) 심리가 커지면서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 주식시장은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다. 2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8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3.14% 내린 6,620.84를 나타내고 있다. 3.08% 내린 6,625.47로 출발한 지수는 한때 6,618.11(-3.18%)까지 밀리기도 했다. 반면 개인과 기타법인은 각각 1조3천892억원과 5천432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들은 '큰 손'들이 대외 악재에 위험자산 비중을 줄이며 리스크 관리에 나선 상황을 저가매수 혹은 단타매매 기회로 삼는 모양새다. 같은 시각 일본 닛케이 255 지수는 2.95% 급락한 64,261.42, 대만 가권지수는 1.28% 내린 46,346.90을 보인다. 이란을 겨냥한 미국의 경제적·군사적 공세가 갈수록 수위를 높여가면서 국제유가와 미 국채금리가 빠르게 치솟자 급격한 조정이 촉발된 모양새다. 고유가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80bp(1bp=0.01%포인트) 오른 4.799%로 마감, 작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그는 "당분간 미-이란 갈등 완화 여부,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 장기물 시장금리 안정 여부 등을 확인하면서 대응해야 할 듯하다"고 말했다.



진주시, 미국 애틀랜타와 문화·경제 협력 강화 추진

경남 진주시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를 방문해 문화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조규일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6일까지 우주항공산업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 확대, 문화·경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애틀랜타를 방문한다.



미래 하늘길 직접 체험한다···태안UV랜드, 5일 전 시설 무료 개방

이날 태안UV랜드의 모든 시설은 무료로 개방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비롯한 군민들이 미래 하늘교통과 드론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창의적 상상력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첨단 항공모빌리티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강당에서는 팝드론과 e-드론 레이싱, 완구 축구드론을 활용한 배틀게이트 등 익스트림 드론 레포츠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드론 국가자격증 교육과정은 태안군민에게 3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종시 “소각장 사업 원천 무효 판결은 아니다”…대법원 상고 검토

세종시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친환경종합타운) 입지 결정·고시 처분을 취소하라는 항소심 판결에 대해 법률 자문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대법원 상고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원고들은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고시 처분이 처음부터 효력이 없다는 점을 확인해 달라는 무효 확인을 주된 청구로 제기했다. 무효가 인정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예비적으로 해당 처분을 취소해 달라고도 청구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지난해 11월20일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고시 과정에 절차상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원고들의 청구를 기각했다. 다만 이번 판결은 입지선정위원회의 구성 과정에 절차상 하자가 있다고 판단해 입지 결정·고시 처분을 취소한 것으로, 폐기물처리시설 사업 자체가 원천적으로 무효라고 판단한 것은 아니다.



손보협회, 통합민원지원센터 개소…민원 처리 전문성 강화

손해보험협회는 보험 민원 처리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민원지원센터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 센터는 금융감독원에서 이송되는 협회 처리 민원,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협회에 접수되는 보험 민원을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신설됐다. 평균 처리 기간은 약 11.6일이다.



현대모비스, 아틀라스 31개 액추에이터 전량수주…LG유플러스, 배당・자사주 매입 함께 늘린다 [株토피아]

현대모비스가 보스턴다이내믹스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관절을 움직이는 구동 부품을 전량 수주하며 국내 피지컬 인공지능(AI) 관련주 가운데 가장 빠른 실적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사진은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차세대 전동식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살펴보는 관람객들의 모습. /사진=뉴시스화상 현대모비스는 보스턴다이내믹스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관절 부품을 전량 수주해 국내 피지컬 인공지능(AI) 관련주 가운데 실적 수혜가 가장 빠를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LS증권은 현대모비스가 보스턴다이내믹스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용 액추에이터를 전량 수주해 국내 피지컬 AI 관련 기업 가운데 가장 빠른 실적 기여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75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액추에이터는 로봇의 관절을 움직이는 핵심 구동장치로, 아틀라스 한 대에 31개가 들어갑니다. 또한 이 연구원은 "현대모비스를 국내 피지컬 AI 밸류체인의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말했습니다. 휴머노이드 제조원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김회재 연구원은 "지난해 총주주환원은 3600억원이었는데 올해는 38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총주주환원 수익률 5.9%를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새 성장동력으로는 AI 데이터센터가 꼽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향후 구축되는 AI 데이터센터는 기존 데이터센터 대비 2배 이상의 매출이 가능한 비즈니스여서 2030년 LG유플러스의 데이터센터 매출은 1조3000억원 수준까지 확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형일 "재경부가 재경부 다워야"…경제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예고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후보자가 2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자실을 방문해 기자단과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경제관계장관회의의 사전심의·조정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경제현안간담회를 신설해 경제 정책 수장으로의 역할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후보자는 2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재경부가 재경부 다워야 한다"며 "왜냐면 경제부총리 기능을 하고 있어서다. 중요한 의사결정에서 리더십을 가져라는 취지"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자는 "내각에서 먼저 기민하게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후보자는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려면 주택 공 급양이 늘어나야 한다. 이것이 근본적인 답"이라며 "주택 공급을 늘릴 수 있다면 세제도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짚었다. 부동산 세제의 경우 정상화 과정으로 거주 중심의 주택 정책 기조는 유지할 예정이다.



이형일 "비거주 1주택, 차등 완화해도 차이 둬야" [부동산 세제 진통]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부동산 세제의 경우 정상화 과정으로 거주 중심의 주택 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정부는 전날 비거주 1세대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액을 현행과 마찬가지로 12억원으로 유지하는 등 부동산 세제개편안을 수정했다. 이 후보자는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려면 주택 공급량이 늘어나야 한다. 이것이 근본적인 답"이라며 "주택 공급을 늘릴 수 있다면 세제도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짚었다. 이 후보자는 "재경부가 재경부다워야 한다"며 "경제부총리 기능을 하고 있어서다. 중요한 의사결정에서 리더십을 가지라는 취지"라고 강조했다. 새로 임명될 청와대 정책실장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 후보자는 "내각에서 먼저 기민하게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형일 "거주 중심 주택시장이 정부 방향…합리적 요구면 반영"

이 후보자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전날 국무회의에서 비거주 1주택자의 종부세 기본공제액을 당초 정부가 제시한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수정한 종부세법 개정안을 의결한 것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것 외에도 보유 공제를 거주 공제로 전환하는 것도 현행 정부안대로 유지해서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국회에서 구체적으로 논의가 있다면 필요한 경우, 합리적 부분이 있다면 그걸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 안정의 핵심으로는 주택 공급 확대를 꼽았다. 그는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려면 가장 기본적으로 중요한 건 주택 공급량이 늘어나야 한다"며 "그와 관련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일 "상속세제만으로 '주가 누르기' 해소 가능한지 고민"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한 간담회에서 "이게 해결되려면 자본시장 발전이 선행돼야 하고, 그 과정에서 답이 함께 나오는 것"이라며 이런 인식을 내비쳤다. '주가 누르기'란 기업이 승계 과정에서 상속·증여세를 줄이려고 주가를 일부러 낮추는 행위를 일컫는다. 정부는 "국회 심사과정에서 합리적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는 뜻을 밝혔다. 그는 현재 주식시장이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하느냐는 질문에는 "기본적으로 PBR이 자산가치만큼 평가받는 게 바람직하다"며 "그래서 주가 누르기도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형일 "경제 부총리 리더십 가져야…핵심사안 靑과 수시조율"

이 후보자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재경부 실을 방문해 "(재경부 장관이) 경제부총리 기능을 하고 있다는 것은 주요 경제 의사결정에서 리더십을 가지고 일하라는 취지"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 후보자는 신설하는 경제현안간담회가 부처 간 이견이 첨예하고 파급력이 큰 핵심 사안을 다룰 것이라면서 "기민하게 이견을 조율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만들자는 차원에서 준비한다. 과거에 이런 것이 없지는 않았고 녹실(綠室)회의가 대표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당시에는 녹실이라는 공간적 개념이 녹아 있었지만, 우리는 그런 개념은 없고 수시로 소규모로 모여서 빨리 답을 내자는 차원"이라고 덧붙였다.



이형일 "물가는 가장 큰 미션…추석물가대책 추가 발표 노력"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는 2일 "(성수품) 공급을 늘린다든지 할인을 더 한다든지 찾아내서 추석 물가 대책을 추가로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물가 안정은 민생 경제의 기본이자 양극화 해소의 출발점"이라며 "높은 물가는 취약계층에 더 가혹하게 다가온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국민 일상 속 장바구니 물가가 경제팀의 성적표라는 마음가짐으로 물가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물가는 물가 당국의 가장 큰 미션"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반도체 호황으로 걷히는 막대한 초과 세수와 관련해 이 후보자는 "추가경정예산 통해서 확정된 예산안보다 상당폭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과세수의 용처를 두고는 "미래 성장 동력 확충, 청년층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쓰임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이는 미래대응기금의 사용처와도 연계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형일 부총리 내정자 “실거주중심 변화없어, 합리적 지적 수용할 것···양극화 고려 물가안정 최우선으로”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내정자가 2일 “거주중심 기조는 그대로 가면서도 국회의 합리적 지적이 있으면 수용할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이 내정자는 물가안정을 ‘최우선 순위’로 관리할 것이라면서도 주택 공급에 대해서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비거주자에 대한 불이익이 크다는 여론을 수용했다는 취지다. 이 내정자는 또한 실거주자의 세제 우대 원칙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내정자는 경제정책 중 물가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그는 “추색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지만, (성수품) 공급을 늘린다든지 할인을 더 한다든지 찾아내서 추석 물가 대책을 추가로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내정자는 “(부동산 정책은) 주택양이 늘어야한다가 근본적 해답”이라며 “주택 공급을 늘릴 수 있다면 세제든 금융이든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광주경총, AI중소기업에 커피차·영화 관람 지원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지역 인공지능(AI) 기반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3년물 장중 연 3.914%

2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6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914%를 기록했다. 10년물 금리는 연 4.408%로 3.7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4.4bp, 2.8bp 상승해 연 4.150%, 연 3.749%에 거래되고 있다.



법원 "예능프로 각본도 저작물…유튜브 올리면 사용료 내야"

'비정상회담' 등 비드라마 부문 작가들, JTBC 상대 승소 예능·교양 등 비드라마 프로그램 각본도 저작권법상 저작물에 해당해 이를 재편집해 유튜브에 게시했다면 저작권자에게 사용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재판부는 JTBC가 협회에 372만원과 이에 대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원고의 청구액은 597만원이었다. 협회는 JTBC가 '비정상회담' 등 예능·교양 프로그램의 일부를 재편집한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했는데도 이에 대한 저작물 사용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며 작년 1월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시, 강북·서남권 등 개발소외지 공공기여 완화...7일 설명회

서울시가 사업성 부족으로 개발이 정체된 지역의 여건을 개선하고 서울 전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한 '상생발전형 사전협상+' 알리기에 나선다. 서울시는 7일 오후 3시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상생발전형 사전협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개발 소외지역의 사업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관련 지침을 개정한 바 있다. 주거 비율 역시 일률적 기준 대신 입지와 공공성을 고려해 협상 과정에서 유연하게 결정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KB국민은행, 추석 명절 맞이 중소기업 자금 지원

대출 가능 금액은 업체당 소요 자금 범위 내에서 최대 10억원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대출 신규 및 만기연장 시 최대 1.5%p의 금리우대도 제공한다.



[옥천소식] 일자리센터, 구인·구직의 날 운영

충북 옥천군일자리센터는 2일 다목적회관에서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공정위, AI 성능 광고도 '사전 실증'…자료 미제출 땐 광고 중지

광고에 앞서 성능을 입증할 자료를 갖추도록 하고, 실증자료 제출 기한을 넘기거나 자료를 내지 않으면 해당 광고를 중지할 수 있도록 했다. 표시·광고 실증제도는 사업자가 광고에서 주장하는 사실에 대해 합리적인 근거를 갖추도록 하는 제도다. 또 공정위는 실증이 중요하게 요구되는 광고 사례도 구체화했다. 실증자료 제출 절차도 강화된다. 기존에는 공정위가 자료를 요청하면 원칙적으로 요청받은 날부터 15일 이내 제출해야 했다. 특히 사업자가 연장기간을 포함한 제출기한 내에 실증자료를 내지 않으면 원칙적으로 해당 광고에 대해 중지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했다. 사업자가 스스로 광고의 실증 여부를 점검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도 새로 마련했다.



"요즘 비행기 타기 부담스러워요"..해외 지갑 닫은 내국인 vs 한국은 외국인 카드 '펑펑'

올해 2·4분기 해외여행객 감소로 내국인의 카드 해외 사용액이 축소됐다. 거주자의 해외 소비가 주춤한 사이 외국인의 국내 소비는 크게 늘면서 카드 사용 흐름이 엇갈렸다.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2·4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지난 2·4분기 거주자의 신용·체크카드 해외 사용금액은 58억5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다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5.9% 증가한 수치다.



"국민연금, 세대 간 형평성부터 손봐야"… 경총, 제도 혁신방안 제시

국민연금 보험료율의 단계적 인상과 소득대체율 상향을 담은 개정 국민연금법이 시행된 가운데, 재정 안정성과 생애 기여-급여 간 형평성을 높여야 한다는 경영계 제언이 나왔다. 가입자의 제도 수용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인구구조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는 재정기반 △가입유형별로 다른 보험료 부과·징수체계 △사회·경제 변화에 맞지 않는 연금감액제도 △소득재분배에 치우친 급여구조 △기금운용 거버넌스의 전문성·독립성 부족 등이 국민 신뢰를 낮추고 있다는 지적이다. 경총은 먼저 물가상승률뿐 아니라 기대수명 증가, 가입자 감소 등 인구·경제 변수를 함께 반영하는 자동조정장치를 도입해 재정 안정성과 세대 간 형평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징수체계도 개선 대상으로 꼽혔다. 연금감액제도 역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KISO, 허위조작정보 27건 첫 심의 공개…모두 ‘해당없음’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가 개정 정보통신망법 시행 이후 접수된 허위조작정보 신고 27건의 첫 심의 결과를 공개했다. 심의를 마친 27건은 모두 허위조작정보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신고의 상당수는 생활밀착형 정보였고, 정치·시사형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KISO 허위조작정보심의특별위원회는 2일 간담회를 열고 회원사로부터 심의를 요청받은 27건의 처리 현황을 공개했다. 신고된 게시물은 생활밀착형 정보가 대부분이었다. 분쟁·비방이나 학술·종교 관련 주장도 일부 포함됐다. 관심을 모았던 정치·시사 관련 게시물은 신고가 접수되지 않아 심의 대상에 오르지 않았다. 심의 대상도 제한했다.



'핫한 K관광' 외국인 국내서 카드 6.7조 긁어…사상 최고치

반면, 올해 2분기 국내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금액은 58억 5천만 달러로 1분기(61억 달러)보다 4.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올해 2분기 방한 외국인의 카드 국내 사용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중 국내 비거주자 카드(신용·체크) 국내 사용금액은 1분기(35억 7천만 달러)보다 36.



車사고 경상환자, 8주 넘게 치료받으려면 심사 받아야

오는 10일부터 자동차사고 경상환자가 8주를 초과해 치료를 받으려면 전문의료인의 치료 필요성 검토를 거쳐야 한다.금융감독원은 2일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정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오는 10일 이후 발생한 사고부터 적용된다.이번 개편의 핵심은 두 가지다. 우선 자동차사고로 8주를 초과해 치료받고자 하는 경상환자는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내 전문의료인의 치료 필요성 검토를 받아야 한다. 검토 결과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제기 절차도 별도로 마련된다.향후 치료비 지급기준도 합리화된다.



주식 등 해외금융계좌 신고액 3년만에 100조대…해외신탁 3.8조

해외자산 111조…해외 주식 역대 최대 "기업 진출 확대 영향" 미신고 누적 과태료 2천878억원 해외 주식이 증가하며 5억원 초과 해외 금융계좌 신고액이 다시 100조원을 넘었다. 해외신탁 신고까지 포함하면 해외 자산은 111조원에 달했다. 2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해외금융계좌 신고액은 107조1천억원으로 작년보다 13.3% 증가했다. 국세청은 "주로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로 인한 주식상장·평가금액 증가에 따른 것으로, 해외주식 금액은 역대 최대"라고 분석했다. 국가별(가상자산계좌 제외)로 보면 미국이 29조7천억원(3천372명)으로 인원과 금액 모두 가장 많았다. 인도가 금액 기준으로 2위로 부상했다. 신고인원은 2천362명으로 42명 늘었다. 자산별로는 주식이 2조8천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국가별로는 미국이 2조3천억원으로 비중이 가장 컸다. 해외신탁 신고는 올해가 처음이다. 금액 기준으로는 미국이 전체 신고금액의 80%(3조원)로 비중이 가장 컸다. 국세청은 2011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해외금융계좌 미신고자 969명을 적발하고 과태료 2천878억원을 부과했다.



지방공기업 작년 순손실 3.5조…전년보다 31% 늘어

상하수도·도시철도 낮은 요금현실화율 영향…자산은 255.8조원 부채 7.5% 늘어난 75조원…102곳 부채중점관리기관 지정 전국 지방공기업의 지난해 순손실이 3조5천억원을 넘어서며 전년보다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안정을 위한 상하수도·도시철도 요금 동결 등으로 요금현실화율이 낮은 수준에 머문 데다 공영개발과 도시개발공사의 경영 성과도 악화한 영향이다. 지방공기업의 자산은 5년 연속 증가해 256조원에 육박했고, 부채는 75조원으로 전년보다 7.5% 늘었다. 전국 지방공기업은 지난해 3조5천216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전년 2조6천813억원 대비 8천403억원(31.3%)이 늘어난 규모다. 물가 안정을 위한 상하수도와 도시철도공사의 요금 동결 등으로 단위원가 대비 단위요금의 비율을 의미하는 요금현실화율이 낮은 수준에 머물면서 당기순손실이 지속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지방공기업의 부채는 75조원으로, 전년도 69조8천억원 대비 5조2천억원(7.5%) 늘어났다. 작년보다 3개 감소한 규모다.



자동차보험 '8주룰' 안내 체계 정비…가입부터 사고처리까지

금융감독원은 2일 자동차 사고 경상 환자가 장기치료 필요성 검토 절차를 인지하지 못해 적정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피해를 방지하고자 이같이 정비했다고 밝혔다. 우선 자동차보험 신규 가입 또는 갱신 시 자동차 사고로 인한 치료비 보상 절차와 향후 치료비 지급기준을 안내한다. 보험회사에 자동차 사고가 접수되는 즉시 피해자에 치료비 보상 절차와 향후 치료비 지급기준을 안내하도록 했다. 또 자동차 사고 피해자가 검토 신청을 누락하지 않도록 사고 발생 이후 3∼4주차, 6∼7주차 등 2회에 걸쳐 추가 안내하도록 했다.



2분기 외국인 국내 카드사용 48.6억달러 '역대 최대'…36% 증가

올해 2분기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비거주자의 카드 국내 사용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비거주자의 국내 사용 카드 수는 전 분기보다 34.3% 늘어난 2천502만장, 장당 사용액은 1.0% 증가한 194달러로 집계됐다. 카드 장당 사용금액도 전 분기 대비 0.9% 감소한 322달러로 집계됐다. 카드 장당 사용금액이 전 분기 대비 감소한 것은 6분기 만이다.



중기부, 영남대서 탄소국경제도 대응 강화 '정부 합동 설명회'

CBAM은 EU로 수출되는 탄소 집약적 제품에 대해 생산 과정에서 배출된 탄소량만큼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 올해 1월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 아울러 중기부 등은 오는 15일까지 CBAM 대상 품목을 EU로 수출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CBAM 대응 인프라 구축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중기중앙회, 기후부·DB손보와 '中企 환경책임보험료 지원' 협약

이 사업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환경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환경 책임 보험료의 최대 50%를 지원받는다.



'AI 활용'·'집중력 향상 제품' 광고하려면 실증 의무 생긴다

표시·광고 실증 운영 고시 개정…실증 안 하면 광고 중지 명령 앞으로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제품의 성능을 광고하기 전에 실증을 요청받을 수 있다.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인체에 무해한 원료'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광고 역시 공정거래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실증 자료를 제출해야 할 수 있다. 공정위는 최근 AI 성능을 강조하는 제품과 서비스가 지속해서 출시됨에 따라 AI 등 신기술을 활용했다는 사실을 광고하는 경우 실증 자료 요청의 주요 대상이 된다고 명시했다. 그러나 공정위는 천재지변 등 불가항력적인 사유가 있을 땐 제출 기한을 연장해준다. 아울러 사업자가 연장 기간을 포함해 제출 기간에 실증자료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원칙적으로 해당 광고에 중지 명령을 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게시판] 3일 기후에너지환경 창업 대전 최종 경연·시상식 개최

최종 경연에서는 부문별 상위 4개 팀이 발표에 나서 최종 순위를 가린다.



"차량 고박 부실에 추락 위험도"…소비자원, 로로선 실태 점검

차량을 적재·운송할 수 있는 '로로 여객선박' 가운데 일부는 차량 적재도를 따르지 않거나 고박 상태가 미흡한 채로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4개 항로(여객선 3개, 도선 1개)에서 차량 적재도를 따르지 않거나 고박 상태가 미흡한 사례가 확인됐다. 차량의 적재나 고박 상태가 불량하면 운항 중 차량이 이동하거나 한쪽으로 쏠리면서 대형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경총, 국민연금 개선방안 제시…"기여한 만큼 보장받아야"

"연금급여 자동조정장치 도입…연금감액·재분배 구조 개선" 경영계는 국민연금 제도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가입자 기여도와 급여 간 형평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경총은 2일 '국민 신뢰 제고를 위한 국민연금제도 혁신 방안' 보고서에서 자동조정장치 도입 지역가입자 보험체계 개선 감액제도 폐지·완화 급여제도 재설계 기금운용 거버넌스 개편 등 5대 혁신방안을 제시했다. 경총은 매년 연금급여 인상 폭을 정할 때 물가상승률뿐 아니라 기대수명 증가, 가입자 감소 등 인구·경제 변수를 함께 반영하는 자동조정장치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급여구조 개편도 제안했다.



기아 인도 8월 도매판매 48.1% 급증 역대 최대실적…셀토스·쏘넷에 시로스 EV도 가세

[서울=뉴시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현지 시간) 인도 전역의 사업장을 찾았다. 사진은 정 회장이 기아 인도 아난타푸르공장 임직원들과 함께 생산 라인을 점검하는 모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기아가 인도 시장에서 월간 기준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셀토스와 쏘넷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신형 전기 SUV '시로스 EV'까지 호조를 보이면서 월간 도매 판매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기아 인도는 지난 8월 현지에서 총 2만 9042대를 출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1만 9608대보다 48.1% 증가한 규모로 기아가 인도 내수 시장에 진출한 이후 8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월간 도매 판매량이다. 기아는 인도 시장에서 SUV와 전동화 모델을 중심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9월 과기인상에 최수석 교수…나노구조 기반 풀컬러 구현

최 교수는 카이랄 나노구조로 가시광 전 영역 빛과 색의 파장을 직접 생성·변화시키는 '리얼 풀 컬러'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카이랄성은 거울에 비친 형태지만 완전히 겹치지 않는 구조적 특성으로 최 교수는 이를 나노 수준에서 구현했다. 또 전기적으로 나노구조 주기를 조절해 원하는 색을 구현하는 저전압 가변 컬러필터와 가시광 영역 색을 바꿀 수 있는 색파장 가변 레이저 기술도 개발했다.



SK이노베이션 E&S, 기체·액화 복합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덕양에너젠의 기체수소 생산·공급 역량과 SK이노베이션 E&S의 수소상용차 수요개발 및 충전소 구축·운영 역량을 결합해 수소 모빌리티 분야의 협력을 확대한다. 덕양에너젠은 기존 SK이노베이션 E&S가 운영 중인 액화수소 충전소 인접 부지에 신규 기체수소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투자하고 기체수소를 공급한다.



우주청, 누리호 5차 발사 대비 발사안전통제 종합훈련 실시

내달 7일로 예정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5차 발사를 앞두고 정부가 최종 안전통제 훈련을 실시한다. 우주항공청은 3일 전남광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5차 발사에 대비해 정부와 군, 경, 지자체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는 발사안전통제 최종 점검 훈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한화세미텍, 세미콘 타이완서 차세대 패키징 장비 공개

한화세미텍은 2일부터 4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타이완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장비는 600×600㎜ 크기의 사각 패널에 반도체 칩을 정밀하게 배치해 기존 원형 웨이퍼 방식보다 버려지는 면적을 줄이고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패널레벨패키징(FOPLP) 장비다.



어업 이주노동자 강제노동 현장 식별 강화…성평등가족부, 지표 개정고시

정부가 원양·양식·염전 등 어업분야 이주노동자의 강제노동 피해를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하기 위한 식별지표를 새로 마련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어업분야 이주노동자의 강제노동·인신매매 피해를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하기 위해 '인신매매등피해자 식별 및 보호에 대한 지표' 일부개정고시를 9월 3일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육지와 떨어진 선박이나 외딴 작업장에서 일하는 어업분야 이주노동자의 취약성과 고립된 근무환경을 고려해 현장에서 피해징후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식별지표를 구체화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에 연면적 10만㎡ 규모 민관합작 초대형 물류센터 본격 운영

우리 물류기업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공동투자해 미국에 지은 초대형 물류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해양수산부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엘우드(Elwood)에 위치한 초대형 물류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 물류센터는 한국해양진흥공사(KOBC)와 CJ대한통운이 공동투자해 건설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뛰어난 접근성과 지정학적 위치다. 해수부는 2011년부터 해외물류시장 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5~10개 기업을 선정해 물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타당성 조사비용을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강남 차고지가 로보택시 기지로"...SWM-서울택시조합, 상생 거점 구축

이러한 가운데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과 전통 택시 운송업계가 손을 잡고 도심 유휴 인프라를 활용한 새로운 상생 모델 구축에 나섰다. 국내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에스더블유엠(SWM)은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협력해 기존 법인택시 인프라를 거점으로 활용하는 ‘로보택시 현장 운영 모델’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해당 공간의 일부를 현재 서울 강남 일대에서 실제 운행 중인 자율주행 로보택시의 전진 운영 기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SWM은 자율주행 알고리즘 개발과 시스템 고도화, 관제 솔루션 등 핵심 소프트웨어 기술을 전담한다. 서울법인택시조합은 수십 년간 축적해 온 대규모 차량 운용 경험과 숙련된 현장 정비 인력, 도심 핵심 입지의 물리적 인프라를 제공해 초기 투자 비용을 대폭 낮추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LH, 신규 택지 보상 3년 8개월→2년 단축…착공 20개월 앞당긴다

2일 이성훈 LH 사장(왼쪽 세번째)이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규 공공주택지구의 보상기간을 3년 8개월에서 2년으로 20개월 줄인다. 보상인력을 충원하고고 기본조사와 감정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주택 착공 시기를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의 공공택지 조기 착공 계획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토지 소유자의 협조를 유도하기 위한 협조장려금 제도도 도입한다. 수도권 주요 주택공급 현장의 보상 업무에는 총 344명이 배치된다. 늘어난 인력은 이주가 막바지에 접어든 3기 신도시의 보상과 토지 확보를 마무리하고 광명시흥, 서울 서리풀 등 보상 절차가 진행 중인 사업지구에 투입된다. 한편 이성훈 LH 사장은 이날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보상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신규택지 보상 20개월 단축… LH, 착공 앞당겨 공급 속도전

2일 이성훈 LH 사장(왼쪽 세번째)이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규 공공주택지구의 보상기간을 3년8개월에서 2년으로 20개월 줄인다. 보상인력을 충원하고 기본조사와 감정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주택 착공 시기를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의 공공택지 조기 착공 계획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보상 절차는 여러 단계를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바꿔 소요 시간을 줄인다. 보상을 마친 뒤 이주와 퇴거를 촉진하는 유인책과 제재 수단을 강화해 추가로 5개월을 줄인다. 토지 소유자의 협조를 유도하기 위한 협조장려금 제도도 도입한다. 수도권 주요 주택공급 현장의 보상 업무에는 총 344명이 배치된다. 한편 이성훈 LH 사장은 이날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보상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8·13 주택공급 금융대책, 실제 착공·준공 전환이 관건"

건설산업硏 보고서…"PF 금리 인하·추가 자금공급 성과관리 필요" 정부가 8·13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통해 신규 주택 공급 촉진을 위한 공적 보증을 강화하는 방안을 내놓은 가운데 지원된 자금이 실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실행과 착공·준공으로 이어지도록 관리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반려동물] 정부 "동물병원 진료비 공개"…수의계 "단순 비교 안돼"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6일 수의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지난 2023년부터 수의사법에 따라 전국 시·도와 시·군·구별 통곗값(중간·평균·최저·최고) 형태로 제공해온 주요 동물병원 진료비 정보를 개별 동물병원별로 확대해 공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도 지난달 25일 보호자가 동물의 진료기록을 열람하거나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수의사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런 조치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고 진료비 부담이 커지면서 동물의료 정보 공개를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수의사회는 "동물병원 진료비를 병원별 단일 금액으로 게시하도록 강제하면 보호자가 정확한 정보가 아니라 오인하기 쉬운 정보를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가격 경쟁에 따른 동물병원 진료 인프라 위축 가능성도 제기했다. 예방접종과 기초 진료 비중이 높은 소규모 1인 동물병원과 수도권 외 지역의 농장동물 진료 현장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수의사회는 동물용의약품 유통·처방 체계의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LH, 보상인력 344명 투입…신규지구 보상기간 44→24개월 단축

보상 절차 병렬 추진·협조장려금 도입…광명시흥 2027년 착공 목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도권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보상 업무에 344명을 투입하고 신규 사업지구의 보상 기간을 20개월 단축한다. 이달 중 보상 업무를 담당할 전문인력 250명을 채용하는 등 총 344명을 보상 업무에 투입한다. 신규 보상 착수 지구는 지구 지정부터 조성공사 착공까지 걸리는 보상 기간을 현행 44개월에서 24개월로 20개월 줄인다. 보상 이후 이주·퇴거를 촉진해 추가로 5개월을 단축할 계획이다.



농진청, 내년 예산 1.2조원...순수 R&D 701억원 증가

농진청은 폭염에 대응한 현장 밀착형 안전활동과 소규모 농사업장 대상 농작업 안전컨설팅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 사업을 기존 23억원에서 48억원으로 확대한다. 토마토뿔나방 등 신규 유입 검역해충과 돌발병해충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재해 정보 종합지원서비스 구축(33억원)과 민간협력 규제병해충 감시체계 구축(5억원)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농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AI 등 첨단기술 기반 정밀농업 확산, 그린바이오·푸드테크 산업화,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농업기술 개발에 2366억원을 투자한다. 지방 주도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역특화작목 연구기반 고도화 사업을 기존 57억원에서 152억원으로 늘린다.



"20년 묵은 원도심 숙원 풀린다"...코오롱글로벌, 대전 선화동에 '하늘채 루시에르' 공급

대전 중구 선화동 일대에 조성되는 주상복합 단지 '대전 하늘채 루시에르' 투시도. /사진=코오롱글로벌 계획 단계에 머물렀던 대전 원도심 개발이 정부의 10년 단위 발전 계획 확정과 개별 프로젝트 착공에 힘입어 실행 궤도에 올랐다. 해당 사업으로 KTX 대전역부터 옛 충남도청사가 위치한 중구 선화동까지 중앙로 축 134만㎡ 권역에 약 1조 9000억 원 규모의 자금이 투입된다. 특히 대전역 동광장 앞 복합2구역은 부지 2만 8000여㎡에 1조 3000억 원을 투입해 지상 최고 72층 규모의 주거·상업·업무 복합단지를 건립하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대규모 개발 배후지에 해당하는 대전 중구 선화동 일대도 변화가 관측된다.



"폭락할 때마다 '이것' 쓸어 담았다"...월급 146만원 받던 30대男, 6년새 '22억' 번 비결은?

공무원 시험 준비에 6년간 매달렸다 낙방한 뒤 중소기업에 들어간 직장인이 첫 월급 146만 원으로 시작해 6년 만에 순자산 22억 원을 일궈 주목받고 있다. 종잣돈 마련을 위한 강제 저축, 한·미 대표 자산군 배분, 하락장을 노린 순환 투자가 자산 증식의 핵심 전략으로 꼽힌다. 직장인 투자자 김동면 씨는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쩐문가'에 출연해 20대 후반 중소기업 입사 당시부터 현재에 이르는 자산 형성 과정을 공개했다. 김 씨의 출발점은 종잣돈 마련을 위한 '강제 저축'이었다. 식비를 월 20만 원 이하로 제한하는 등 2년간 모은 자금에 퇴직금과 대출을 더해 종잣돈 1억 1000만 원을 확보했다. 김 씨는 이를 기반으로 '한국 부동산과 미국 주식'으로 대표 자산군을 압축했다. 주식 시장에서는 역사적 '최대낙폭(MDD)'을 지표로 삼는 역발상 저가 매수 전략을 구사했다.



AI시대 청년인재 키운다…관악구 '생성형 AI 마스터 클래스'

이번 교육은 청년 맞춤형 취·창업 프로그램인 '관악형 청년 취·창업 아카데미'의 하나로 기획됐다. 교육과정은 현직자·창업자 특강을 비롯해 각각의 특성에 맞춘 창업·취업 역량 강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하려면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해 신청하면 된다.



손보협회, 통합민원지원센터 개소…보험민원 처리 전문성 높인다

통합민원지원센터는 금융감독원에서 이송되는 협회 처리 대상 보험민원과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되는 보험 관련 민원을 전문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험가입 조회와 보험모집종사자의 직접 말소 업무도 함께 수행한다. 협회는 지난 7월부터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관련 민원을 시작으로 금감원에서 이송된 민원에 대한 처리 업무를 진행해왔다. 오는 9월부터는 보험모집인 수수료와 위·해촉 관련 민원, 보험회사 직원의 불친절 및 불편사항 등으로 처리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민원 처리 과정에서 축적되는 사례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소비자 불편사항을 찾아내고 민원 처리 및 소비자보호 업무 개선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게시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통계의 날 대통령 표창

하원선 협회장은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공동주택 관리 통계를 바탕으로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의 주거생활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해외금융계자 해외주식 61.3조원…역대 최대

올해 해외금융계좌 신고에서 해외주식 금액이 61조3000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일 국세청에 따르면 해외금융계좌와 해외신탁 신고와 관련해 지난 6월 거주자 및 내국 법인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결과 해외금융계좌 신고인원은 전년 대비 9.1% 증가한 7484명으로 집계됐다. 신고금액은 전년 대비 13.3% 증가한 107조1000억원을 나타냈다. 법인의 경우 인도・미국・대만 등에 진출한 해외자회사의 주권상장 및 주식 평가금액 상승으로 해외주식 금액이 크게 증가해 53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개인의 경우 신고인원은 2356명으로 신고금액은 8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3000억원 증가했다. 자산별로는 주식이 2조8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국가별로는 미국이 2조3000억원으로 비중이 가장 컸다. 해외신탁 신고는 올해가 처음이다.



HD현대重 '액화이산화탄소 3배 운반선' 장영실상 수상

HD현대중공업이 올해 1월 캐피털 클린 에너지 캐리어 사에 인도한 세계 최대 LCO₂ 운반선 액티브호. 사진=HD현대중공업 제공 HD현대중공업이 운송량을 3배 높인 액화 이산화탄소(LCO₂) 운반선 기술로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LCO₂ 운반선용 저압 화물 시스템을 개발해 운송량을 3배 높인 세계 최대 운반선을 건조한 바 있다. LCO₂ 운반선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노동부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 개최…AI활용 아이디어 겨뤄

이번 해커톤 참가자들은 모두 KDT 프로그램 훈련생이다. 예선에서 선발된 20개 팀이 참가해 AI, 대형언어모델(LLM), 데이터 분석 등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며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밤마실' 팀은 야맹증 등으로 밤길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저시력자가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과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알려주는 AI 시각 보조 서비스를 제안했다.



누워 있거나 앉아있다 '쾅'…보행사망 30.5% '스텔스 보행자'

보도가 없는 도로에서 발생한 보행자 사망사고 10건 중 3건은 보행자가 도로에 누워 있거나 앉아 있어 운전자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이른바 '스텔스 보행자' 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좁은 생활도로와 야간에 사고가 집중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스텔스 보행자 사고 32건 중에서는 도로에 누워 있던 경우가 24건으로 앉아 있던 경우(8건)보다 3배 많았다. 야간 사고 비중도 높았다.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발생한 사고가 전체 스텔스 보행자 사망사고의 62.5%를 차지했다.



"정부가 직접 200대 산다"…내년부터 돈 풀리는 로봇株 어디

정부가 국산 로봇의 초기 수요처 역할을 맡으면서 국내 기업들이 매출과 사업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정부의 2027년 예산안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중심으로 로봇 산업 지원 예산이 대거 포함됐다. 산업부는 K-로봇산업 생태계 고도화 R&D에 370억원, 지능형 로봇 보급·확산에 807억원을 편성했다. 로봇 데이터 팩토리와 국산 휴머노이드 공공보급에도 각각 450억원, 300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국산 휴머노이드의 초기 시장을 만드는 사업도 추진된다.



아파트에 조선호텔 서비스를...'목동윤슬자이', 프리미엄 웰니스 '콩코드 클럽' 품는다

단순한 대형 면적이나 외관 자재의 고급화를 넘어, 입주민이 매일 접하는 커뮤니티의 품질과 이를 전문적으로 관리·유지할 수 있는 ‘운영의 전문성’이 하이엔드 주거의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수한 시설을 갖추더라도 체계적인 전문 운영 시스템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주거 만족도를 지속하기 어렵다는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 콩코드 클럽 바이 조선 내부. /사진=목동윤슬자이 ‘콩코드 클럽 바이 조선’은 전문적인 코칭과 프라이빗한 여가 공간을 결합한 하이엔드 웰니스 브랜드다. 목동윤슬자이에 조성되는 시설은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건강 관리와 여가, 사교가 어우러진 복합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K-water, 기후테크 스타트업·투자자 잇는다…"200조 시장 대응"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기후테크·물산업 분야 스타트업과 투자자, 전문가를 연결해 기술 사업화와 투자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은 대전 지역 스타트업 행사인 '2026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와 연계해 마련됐다. 기후테크 스타트업과 투자자,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관련 산업의 협력 생태계 구축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메가 워터 클러스터와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방안도 다룬다. 2부에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수퍼빈과 카본에너지가 참여한다. '를 주제로 발표자들과 의견을 나눈다.



“낮엔 햇빛, 밤엔 실내조명으로”···유니스트 연구진 올데이 광충전 배터리 개발

국내 연구진이 낮에는 햇빛으로, 밤에는 실내조명으로 온종일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모듈형 광충전 배터리를 개발했다. 전기를 만드는 장치와 전기를 저장하는 배터리가 하나의 장치 안에 있는 구조다. 연구팀이 개발한 광충전 배터리는 배터리 모듈은 그대로 두고 태양전지 모듈만 빛의 세기에 맞춰 바꿔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르포] 운영중단없이 틈만 나면 고친다…60년된 스히폴공항 장수 비결은

현장 관계자는 바닥에 어지럽게 놓인 철제 구조물을 가리키며 "천장을 설치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어 A 구역은 기존 탑승동을 단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일종의 '대체 공간'으로 내년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 110년 전 군용 비행장으로 출발해 1960년대 현재의 터미널 기반을 갖춘 스히폴공항은 시설 노후화에 대응해 중장기 시설 개선에 나서고 있다. 스히폴공항은 암스테르담 도심 부근에 있어 새로운 터미널을 건설할 부지를 사실상 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스히폴공항은 결국 기존 터미널을 중단 없이 운영하면서 현장 여건에 맞춰 주요 공간을 순차적으로 리뉴얼하는 방안을 택했다. 2021년에는 제1출국장 개선 공사를 통해 보안 검색과 터미널 설비를 종합적으로 현대화했고, 지난해에는 에어사이드 '제1라운지' 공간을 전면 재구성해 여객 편의성을 높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관계자는 "1터미널 노후시설 개선을 통해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고 최고 수준의 여객 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알테오젠, 노바티스와 피하주사 개발 계약…최대 4.4조원 규모

노바티스는 계약에 따라 알테오젠의 ALT-B4를 활용해 여러 제품에 대한 피하주사 제형을 개발하고 상업화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다수 옵션을 통해 확보하게 된다. 이로써 알테오젠의 올해 ALT-B4 라이선스 계약은 모두 네 건으로 늘었다.



"드론 솔루션 공개" 넥스트칩, 미국 '커머셜 UAV 엑스포' 참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커머셜 UAV 엑스포 전시장 내 넥스트칩 부스 전경. 넥스트칩 제공 차량용 반도체 기업 넥스트칩이 북미 지역 전시회에 참가해 로보틱스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반도체를 공개했다. 아파치6 기반 SoM은 12 TOPS 수준 신경망처리장치(NPU) AI 연산 성능과 고성능 비디오 인코딩 기능 등을 갖췄다. 특히 미국 열화상 카메라 기업 시크써멀(Seek Thermal)과 협력한 '열화상·가시광(RGB-T)' 센서 카메라 솔루션도 공개했다.



현대로템, 에코플랜트 협력사 '일감 확보·자금 지원'

30개 협력사와 현대로템 관계자들이 지난 1일 충남 당진시 현대로템 당진사업장에서 열린 ‘2026 현대로템 에코플랜트 상생협력 컨퍼런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감 확보부터 금리 감면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로템은 전날 충남 당진시 당진사업장에서 EP 상생협력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현대로템 임직원과 EP사업부문 30개 협력사 관계자들이 자리해 장기적인 파트너십 의지를 다졌다. 우선 현대로템은 협력사 일감을 확보한다. 현대로템은 협력사 지속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자금지원에 나선다.



첫 '우주 생방송' 후 농부 변신…日 아키야마 도요히로 별세

러시아인 의사의 예비검사에서 7명 모두 떨어진 뒤 '패자부활전' 단계에서 "러시아인은 고집이 세고 반항기가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추천받아 최종 후보가 됐다. 2018년 5월 스포츠호치 인터뷰에서는 "솔직히 말해서 우주비행사라는 건 '그리 대단한 건 아니다'라고 생각했다. 그저 '우주특파원'이라면 재미있는 걸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을 뿐이다"라며 "지금 생각해보면 출장 한번 간 것과 다를 바 없다. 도쿄에서 오사카 출장 간 것과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소유스호가 정상궤도에 안착한 뒤인 일본시간 12월 2일 오후 6시56분 TBS 아나운서가 자신을 부르자 엉겁결에 "이거 본방송인가요? "라고 응답한 것이 화제가 됐다. 원래 준비했던 첫마디는 "우주에서 본 지구는 멋지긴 하지만 혼란 상태입니다"였지만, 결과적으로는 "이거 본방송인가요? "라고 한 것이 오히려 방송 다웠다는 반응을 낳았다.



중동 리스크에 금리 부담까지…코스피 6600선 하회[fn오후시황]

2일 오후 1시 3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6.64p(3.75%) 내린 6579.16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조6443억원, 1조6316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이 홀로 1조991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도 의료·정밀기기를 제외한 업종이 대부분 하락세다.



한일 공급망 파트너십 첫 이행회의…핵심광물·LNG 협력 강화

한국과 일본이 핵심광물과 에너지 등 공급망 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에 본격 착수했다. 산업통상부는 2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경제산업성과 '제1차 한·일 공급망 파트너십(SCPA) 이행 협의회'를 열고 양국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일 SCPA는 공급망 위기 공동 대응을 비롯해 핵심광물·자원 분야 협력과 글로벌 통상 이슈 공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포항∼울릉 여객선사 대저페리, 법정관리 졸업…경영정상화 시동

포항∼울릉 간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운영사인 대저페리가 회생절차 개시 약 1년 6개월 만에 법정관리를 졸업하고 경영 정상화에 나섰다. 2일 대저페리에 따르면 부산회생법원은 전날 대저페리의 회생절차를 종결한다고 결정했다. 이에 대저페리는 법정관리를 신청해 지난해 2월 부산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았다.



티케이엘리베이터, 브랜드대상 수상.."혁신적 기술 선도"

티케이엘리베이터는 2일 올해로 3년 연속 브랜드 대상 엘리베이터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해 투표로 선정된다. 티케이엘리베이터는 하나의 승강로에 2대의 엘리베이터가 운행하는 'TWIN' 혁신기술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경남 유일 화교 학교건물 '옛 마산화교소학교' 73년 만에 철거

일부 근대건조물 지정 의견 속 화교협회 해체 신고…창원시 "철거 결정 개입 못해" 경남 마산 개항 이후 정착한 화교들이 세운 것으로 알려진 옛 마산화교소학교가 최근 철거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창원시 등 설명을 종합하면 마산합포구 장군동에 있던 옛 마산화교소학교 건물이 지난달 철거됐다. 1899년 마산이 개항한 이후 상업활동을 목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해 정착한 화교들이 자녀 교육을 위해 건물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민 일상 회복 지원" 교원그룹, 거제·통영 수해 복구

"집중호우 피해 지역 주민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교원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통영 지역 주민을 위한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아울러 교원 웰스는 거제·통영 등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찬진 "기후위기 신성장 기회로"...한국형 전환금융 안착 추진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국내 기업의 저탄소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 '한국형 전환금융'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환금융 가이드라인과 기후공시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돕고, 기후 관련 금융상품 개발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 원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한국형 전환금융의 안착을 추진하겠다"며 "금융회사는 향후 가이드라인을 활용해 저탄소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들에게 자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글로벌 정합성을 바탕으로 우리 기업의 저탄소 전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필요하다면 기후 관련 금융상품 개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빗물 모아 농수로" 농진청, 무동력 농업용수 공급 기술 개발

농촌진흥청은 마을 단위로 빗물을 모아 밭작물 관개용수로 활용하는 '무동력 통합 농업용수 공급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가뭄이 잦아지면서 농업용수 확보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중산간·고지대는 지하수 관정 개발과 전력 공급에 제약이 있어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무동력 통합 농업용수 공급 기술은 별도 동력원 없이 빗물을 모아 저장하고 필요할 때 밭에 공급하도록 설계됐다. 이 기술은 '집수-전처리-저장-이송' 네 단계로 이뤄진다.



앤트로픽, 국내 파트너 채널 영업 강화…'韓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 시험대로 [fn마켓워치]

지난해 말 국내 리셀러 선정에 이어 올해 서울 오피스를 설립한 데 이어 파트너 매출을 전담할 인력까지 확보하면서 국내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체계적인 채널 영업 구조로 전환하는 모습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최근 한국 파트너 채널 담당 인력 채용에 나섰다. 이번 채용은 이 파트너 기반을 매출로 연결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앤트로픽은 한국 첫 파트너들과 구축하는 운영 방식이 향후 다른 국가의 파트너 프로그램 운영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혀, 한국을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의 초기 검증 시장으로 삼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삼성전기, 협력사 현장방문 소통포럼 개최...AI·전장 기술협력 강화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이 2일 경남 양산시 화인테크놀로지에서 열린 '협력사 현장방문 소통포럼'에 방문해 발표하고 있다. 삼성전기 제공 삼성전기가 협력사들과 인공지능(AI)·전장 등 미래 성장 분야에서 기술 협력을 강화한다. 삼성전기는 2일 경남 양산시 화인테크놀로지에서 협력사 대표사들과 함께 '2026년 협력사 현장방문 소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협력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상생을 통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 40여명이 참석했다. 협력사와의 소통 범위를 지역 현장까지 넓히며 미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업 기반을 다지겠다는 취지다.



삼성전기·협력사 "AI·전장 기술협력 강화 지속"

삼성전기는 2일 경남 양산시 화인테크놀로지에서 협력사 대표사들과 함께 '2026년 협력사 현장방문 소통포럼'을 개최, 경상권 소재 협력사 등 지역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 4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폴리텍대학 국제 콘퍼런스…'AI시대 미래 직업교육' 논의

한국폴리텍대학은 2일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유네스코-유네복(UNESCO-UNEVOC)과 서울 정수캠퍼스에서 '2026 글로벌 직업교육 이니셔티브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유네복은 1992년 설립된 유네스코 산하 국제센터로, 150여 개국 220여 개 센터에서 세계 직업기술 교육훈련 정책과 혁신을 주도하는 전문기구다.



수도권 남은 연구관리 공공기관들 노조 "대전 이전하게 해달라"

수도권에 남아있는 연구관리 공공기관들의 노조가 2차 공공기관 이전 때 대전으로 이전하게 해달라고 시에 요청했다. 간담회는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에 대응해 이전을 원하는 기관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전 이전의 필요성을 정부와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대전의 입장과 이전 희망기관 노조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연구관리 전문기관은 정부 연구개발(R&D) 주무 부처 산하의 국가연구개발사업을 기획·평가·관리하는 기관이다. 13개 연구관리 전문기관 중 8개 기관은 대전·세종·충북 오송·대구·전남 나주로 이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5개 전문기관은 서울과 경기 안양에 남아 있어,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이다.



삼성전기, 협력사 찾아 AI·전장 기술협력 강화

삼성전기가 인공지능(AI)·전장(차량용 전자·전기장비) 등 고성장 시장을 겨냥해 협력사와의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소통을 확대한다. 삼성전기는 기존 협부회 회원사뿐 아니라 경상권 소재 협력사들을 추가로 초청해 지역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행사는 협력사 소개와 삼성전기 대표이사 소통 세션, 제조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창원상의, '1사 1취약계층 동행사업'…연계 경로당 지원

이 협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업은 연계된 경로당에 매달 지역 생산품, 생필품, 계절간식 등으로 구성된 '행복동행키트'를 전달한다.



LH 충북본부, 민간 신축주택 445호 사들여 임대주택 공급

LH 충북지역본부는 신축 매입 약정 사업에 참여할 민간 사업자를 오는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축 매입 약정은 민간 사업자가 새로 짓는 주택을 LH가 미리 사들이기로 약속하는 내용이다.



농산물 6.7% 내리고 축산물 1.5% 올랐다

8월 농축산물 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3.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가데이터처 8월 소비자물가지수 조사 결과 농산물은 전년동월 대비 6.7% 하락한 반면 축산물은 1.5% 상승했다. 농산물은 최근 강우 및 폭염에도 대체로 작황이 양호해 대다수 품목 가격은 낮은 수준을 보였다. 다만, 쌀은 2025년산 생산량 감소 영향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축산물은 가축전염병 영향에 따른 공급량 감소 등으로 최근까지 높은 가격 상승세가 이어졌으나, 대규모 할인행사와 생산량 회복 등으로 상승세가 완화됐다.



공주시, 뮌헨공대 Asia와 신산업 분야 실무형 인재양성 협력

공주시는 독일 뮌헨공과대학 아시아(TUM Asia)와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업무 협약했다고 2일 밝혔다. 양측은 지역 산업 맞춤형 글로벌 인재 양성 전기장비·스마트 제조·방위산업 등 미래 신산업 교육·연구 교류 국제 자매도시 및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협력 산학협력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업무 협약한 뮌헨공대 역시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박상준 강서구청장, 지역 중소기업 조합들 만나 애로사항 소통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제공 박상준 부산 강서구청장이 강서구 지역 중소기업 협동조합들을 만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보냈다. 2일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박 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들과 지역 소재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10여명이 참석했다.



허위조작정보 첫 자율심의 27건…삭제 결정은 '0건'(종합)

총 27건을 심의한 결과 허위조작정보로 판단해 삭제를 결정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다. 법 개정 과정에서 허위조작정보 규제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실제 심의에서는 가이드라인상 엄격한 요건이 적용된 결과로 풀이된다. KISO 허위조작정보심의특별위원회는 2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간담회를 열고 소속 회원사로부터 심의를 요청받은 허위조작정보 신고 27건에 대한 심의 현황을 이 같이 공개했다. 이는 지난 7월 7일 개정 정보통신망법 시행 이후 KISO의 허위조작정보 자율규제 기준이 실제 심의에 어떻게 적용됐는지를 공개한 첫 사례다. KISO는 접수된 27건 가운데 심의 도중 삭제되거나 명예훼손성 권리침해에 해당해 임시조치가 이뤄진 4건을 제외한 23건에 대해 최종 심의를 완료했다. 'KISO 허위조작정보 자율정책 가이드라인'상 허위조작정보로 판단된 사례는 없으며, 23건 모두 '해당없음'으로 결론 났다. 위원회는 신고 내용과 증빙자료를 토대로 게시물이 허위 또는 조작된 정보에 해당하는지를 우선 검토하고, 허위·조작성이 인정되지 않으면 이후 요건 판단을 생략한 채 곧바로 '해당없음'으로 결정했다. 실제 정보통신망법 시행 후 현재까지 국내 플랫폼에서 이용자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정도의 무분별한 삭제·차단은 없었다는 점도 확인했다.



"전환기 동남권 지역경제, 탄소 규제·인구 변화 대응해야"

한국은행 주최 세미나…해양산업·외국인 근로자·석유산업 재편 논의 한국은행 부산·울산·경남본부는 2일 오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전환기 동남권 지역경제의 구조 변화와 대응 과제'를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탄소 규제 강화, 인구구조 변화, 산업 재편 등 동남권 지역경제가 직면한 주요 구조 변화와 대응 과제를 부산·울산·경남의 지역별 현안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남현정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운경영학부 교수는 '탄소 규제 강화가 부산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 : 해양산업을 중심으로'라는 주제 발표를 했다.



제주시, 자경농민 취득세 감면 부동산 일제조사

제주시는 자경농민 취득세 감면 부동산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2월까지 일제조사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에 취득한 자경농민 취득세 감면 부동산을 대상으로 감면 목적에 맞게 적정하게 이용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 취임…"위기 넘어 폐광지 대도약 이끌 것"

글로벌 공공형 복합리조트 도약·지역 상생·조직문화 혁신 약속 김도균 강원랜드 신임 대표이사가 2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집무에 돌입했다. 김 대표이사는 취임식에서 "강원랜드는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과 희생 위에 세워진 상생의 결정체이자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앵커기업"이라고 밝혔다. 이어 "창립 30주년이라는 대전환의 문턱에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강원랜드와 석탄산업 전환지역의 미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확실한 변곡점을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K게임, 게임스컴서 1천200억원 상담…유럽 시장 두드렸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에서 총 13개 국내 우수 중소 게임사의 기업간거래(B2B) 전시를 지원, 554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성사시켰다. 진흥원은 B2C(기업-소비자 거래) 공간에서도 '코리아 인디게임 쇼케이스 in 게임스컴'을 통해 인디 게임 개발자들이 유럽 현지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도 마련했다. 현장에는 총 10개 게임 개발팀이 참가해 각사 대표작을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에 선보였다. 진흥원은 이달 개막하는 일본 도쿄게임쇼에서도 해외 이용자 대상 FGT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 E&S, 덕양에너젠과 기체·액화 복합 수소충전인프라 확대

SK이노베이션 E&S 제공 SK이노베이션 E&S가 산업용 수소 생산·공급 전문기업 덕양에너젠과 수소충전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액화수소를 중심으로 공급망을 구축해온 SK이노베이션 E&S와 산업용 기체수소 전문기업인 덕양에너젠은 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 E&S는 수소상용차 수요개발과 기체·액화 복합 수소충전소 구축·운영을 맡는다. SK이노베이션 E&S는 이번 협력을 통해 수소 공급원을 다변화하는 등 안정적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경찰버스에 쿨링필름 지원…"실내온도 최대 7도↓"

현대차그룹은 서울경찰청 기동본부 1기동단 소속 경찰버스 2대에 차량 실내 온도를 낮춰주는 첨단 소재 '나노 쿨링 필름'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나노 쿨링 필름은 태양열을 일부 반사할 뿐 아니라 차량 내부의 적외선을 밖으로 방사하는 기능까지 갖췄다.



충북도, 착한가격업소 이용자 '지역사랑상품권 5% 추가 캐시백'

충북도는 고물가 지속에 따른 도민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역사랑상품권 5% 추가 캐시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한화에어로 "K9 유럽 전역으로"..서유럽 수출확대 의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일 K9 유럽 수출확대 의지를 밝혔다. 최근 스페인 수출계약을 따내는 쾌거를 이룬 데 따라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링크드인을 통해 "K9 계열은 입증된 성능, 신뢰성, 글로벌 사용자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유럽 전역과 그 너머까지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 철강노조 "산업용 전기요금 3년 새 70% 올라…인하해야"

경북 포항지역 10개 철강업체 노동조합이 정부에 포항지역 산업용 전기요금을 실질적으로 낮출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2021년 이후 3년 만에 산업용 전기요금이 70% 이상 올랐다"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성동구, 무신사와 '지역주민 일자리창출' 맞손

협약은 성수동이 K패션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역할을 해온 무신사의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해 주민에게 양질의 민간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상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 20주년…"생존에서 지속가능성으로"

그러나 2∼3년 만에 ESG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다시 잦아들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뿌리가 얕은 나무는 열매를 오래 맺지 못한다는 금언이 적용된 셈"이라고 짚었다.



서귀포천문과학관서 5일 과학문화축전 개최

서귀포시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서귀포시 1100로 506-1)에서 '2026 서귀포과학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더해 낮에는 태양을, 밤에는 여름철 별자리를 관측하는 천체망원경 체험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틈만 나면' 출연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지난해 고객 구조 사연 눈길

1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 출연한 삼성전자서비스 평촌센터 소속 오승주 프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 출연한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의 고객 생명 구조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2일 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틈만 나면'에는 평촌센터에서 근무하는 오승주 프로가 출연, 스마트폰 관리 방법과 계절 별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소개했다. 오 프로는 방송에서 "스마트폰을 정기적으로 껐다 켜 메모리를 최적화하면 좋다"고 설명했다. 한 프로는 119에 신고했다. 건강을 회복한 고객은 이후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 감사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삼성전자서비스 직원들이 서비스 현장에서 고객을 구조한 사례는 최근 3년간 8차례에 이른다.



원공노, 행안부 원주시 기관경고에 "감사 취지 못 살려"

원공노는 2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3월 민원인 협박 혐의로 벌금 처분을 받은 별정직 공무원의 징계와 관련해 행안부에 감사를 요구했으나 결과는 감사 취지를 살리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최근 원주시에 통보된 감사 결과는 담당자 4명 훈계와 원주시 기관경고다. 원공노는 기관경고로 재정지원과 포상 등에서 제한받으면 직원들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새울원자력, 울주 복지시설 5곳에 쿨루프 시공 지원

새울원자력본부는 2025년 여름철부터 울주군 지역 복지시설에 쿨루프 시공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 지역 복지시설 2곳에 시범적으로 쿨루프 시공을 지원한 것에 이어 올해에는 복지시설 5곳을 대상으로 총 4천462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쿨루프 시공을 도왔다.



수출입은행, 29개국 정부 관계자 대상 정책금융 설명회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이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KDI국제정책대학원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GLP) 연수생을 초청해 정책금융 설명회를 개최했다. 수출입은행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이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KDI국제정책대학원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GLP) 연수생을 초청해 정책금융 설명회를 개최했다. 공공부문 중·고위급 정책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발전 경험과 주요 정책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금고, '지역밀착' 금융 강화...금융 넘어 일자리·문화생활도 지원

새마을금고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금융·생활 기반이 약화된 곳에서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금융 지원을 넘어 지역 일자리 제공, 문화시설·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경제의 자생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전국적으로는 3198개 점포망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사업에 금융을 연계해 관광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낸 사례다. 강원도 삼척도원새마을금고는 지역 내 문화시설 부족 문제에 주목해 지난 2020년부터 지역 영화관 두곳(삼척가람·도계)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출신 직원 10명을 직접 고용했다. 새마을금고는 지역별 수요에 맞춘 사회공헌사업에 꾸준히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KB금융, 키아프서 'KB 특별관·아뜰리에' 운영

KB금융[105560]은 행사장 내 'KB 특별관'에서 김택상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전 '별의 축적'을 선보인다. 조이스진, 송인욱 등 유망 신진작가 작품을 소개하는 특별 전시 공간 'KB 아뜰리에'도 운영한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여당 일각에서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액에 대해 비거주자와 실거주자 간 차등을 없애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실거주자에게 혜택을 주는 차등은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자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전날 국무회의에서 비거주 1주택자의 종부세 기본공제액을 당초 정부가 제시한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수정한 종부세법 개정안을 의결한 것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3일 발표한 초안에서 비거주 1주택자의 종부세 기본공제액을 현행 12억원에서 9억원으로, 세부담 상한은 150%에서 200%로 올리기로 했다가 여론의 반발로 일부 후퇴한 것이다. 비거주 1주택자 부부 공동명의의 공제액은 지난달 4억원에서 6억원으로 상향한다. 이 안이 통과되면 비거주 1주택자와 고가주택의 보유세 증가폭이 일부 완화될 전망이다. 광주지검은 2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박 전 본부장을 불구속기소 했다. 공정위 측은 "이미 현장조사 기간이 지나서 효력정지의 실익이 없고, 인용되면 향후 다른 조사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고 맞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이정엽 부장판사)는 2일 이 총회장, 신천지 전 사업부장 정모씨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조세 혐의 사건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가졌다. 장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회견을 열어 "이러한 증거들이야말로 그날의 실체가 (고소인 전 남자친구의) 데이트폭력이라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준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정오께부터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 정 전 회장을 불러 조사 중이다. 앞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정 전 회장이 2024년 홍 전 감독 선임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강요·협박·업무방해·업무상 배임 등 혐의의 고발장을 냈다.



엔비디아 DLSS 5 나온다…AI가 게임 화면 실시간 재구성

DLSS 5는 지포스 RTX 50 시리즈 GPU가 탑재된 PC와 노트북에서 구동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지포스 나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2K가 배급하는 농구 게임 'NBA 2K27'에 본격 적용된 DLSS 5는 단순한 화질·주사율 개선에 머물던 이전 버전들과 달리 AI 기술이 화면을 실시간으로 재구성한다. DLSS 5를 활성화하려면 9월 4일 출시되는 신규 지포스 게임 레디 드라이버를 다운로드해야 한다.



[게시판] '우수 전통문화상품 한자리'…조달청, 정부대전청사서 특별전

조달청은 3일까지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 '정부조달문화상품 특별전 및 프리마켓'을 한다고 2일 밝혔다. (대전=)



축구장 20개 크기 화성에코팜테마파크 5일 개장…도농상생

경기 화성시는 서신면 궁평리 일원 화옹간척지에 조성한 농촌관광 공원인 '화성에코팜테마파크'를 오는 5일 정식 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 이곳은 도시 주민에게는 자연 속 휴식과 농업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농민에게는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을 목표로 건립됐다.



[게시판] 건설공제조합, 은평구 지역아동센터 시설 개선·봉사활동

이번 지원은 조합이 2018년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 '푸른꿈 자람터' 프로젝트의 하나로, 조합이 자금 선지원을 바탕으로 한 사전 공사를 통해 노후했던 센터 공간을 개보수했다. 건설공제조합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플랜코리아와 함께 서울 은평구 '꿈이있는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의 시설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건설공제조합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플랜코리아와 함께 서울 은평구 '꿈이있는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의 시설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은행, 지방은행 최초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모형 도입

SCB는 기존 개인 신용평가 정보에 소상공인의 매출과 상권 등 다양한 비금융 정보를 결합해 개인사업자의 특성을 보다 세밀하게 평가한다. 부산은행은 지난달 말부터 기존 'ONE 신용대출 소호중금리대출'을 'ONE 신용대출 소호성장대출'로 개편하고 SCB 등급을 활용한 금리 우대를 적용했다.



BNK부산은행, 성장성 있는 소상공인 대출 문턱 낮춘다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부산지역 소상공인은 특화 신용평가를 통해 은행권에서 더 많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BNK부산은행이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정교한 신용 평가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모형(SCB)'을 지방은행 최초로 대출상품에 도입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SCB 상위등급 고객에게는 최대 0.3%p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향후 SCB 활용 범위도 단계적으로 넓혀나갈 방침이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달 말부터 16개 은행권을 대상으로 SCB모형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북극항로 아크로호, 북극해 진입…14일께 영국 입항

국내 컨테이너선 최초로 북극항로 시범운항에 나선 '팬스타 아크로호'의 역사적인 북극해 운항을 시작했다. 2일 해수부에 따르면 북극항로를 시범운항 중인 컨테이너선 팬스타 아크로호는 지난 8월 30일 베링해를 지나 8월 31일 오전 7시께 국내 선박 최초로 북극해에 진입했다.



정부, 내일 행정기관 이전계획 발표...공공기관은 다음으로

정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계획을 발표한다. 2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 및 공공기관 이전과 공공기관 기능 개혁을 골자로 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에서 정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방향과 대상, 계획 등을 공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상세한 공공기관 이전 계획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전주시의원, 화재 발생 농수산물시장 '복구 넘어 현대화' 촉구

지난달 대형 화재가 발생한 전북 전주농수산물도매시장에 대해 단순 복구를 넘어 전면적인 현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경현철 전주시의원(팔복동·송천2동·조촌동·여의동)은 2일 열린 제43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어동 화재를 계기로 근본적인 현대화 로드맵을 마련하라고 집행부에 요구했다.



케이조선, 독립기념일 맞은 베트남 근로자 가족에 밥솥 선물

케이조선은 2일 베트남 독립기념일을 맞아 베트남 근로자들 가족에게 밥솥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케이조선은 지난해에는 베트남 근로자 가족들에게 선풍기를 선물한 바 있다.



"91兆 비즈니스 항공 뜬다"…인천공항공사 '동북아 FBO 허브' 승부수

이상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사업본부장(앞줄 왼쪽 일곱번째)이 2일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인천에서 진행된 '2026 인천 비즈니스 항공 포럼'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32년 91조원 규모로 팽창할 글로벌 비즈니스 항공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공사는 올 하반기 대규모 FBO 개발 사업자 공모를 앞두고 글로벌 큰손들을 불러 모으며 동북아 허브 주도권 쟁탈전에 불을 당겼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일 파라다이스시티 인천에서 '2026 인천 비즈니스 항공포럼'을 열고 인천공항 비즈니스 항공단지(FBO) 개발 마스터플랜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전기차도 타이어 갈 때 됐다…K-타이어 '1762억弗 시장' 승부수

글로벌 전기차 보급이 본격화된 지 5~6년이 지나면서 신차에 장착됐던 타이어의 첫 교체 시기가 돌아오고 있어서다. 2일 삼정KPMG가 발간한 '글로벌 탑티어로 랜딩을 준비하는 K-타이어'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타이어 시장은 2022년 1259억달러에서 2027년 1762억달러로 약 4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주목되는 시장은 RE 타이어다. 전기차 보급 확대가 새로운 시장을 열고 있다. 본격적인 전기차 보급 이후 5~6년이 지나면서 OE로 장착됐던 타이어의 교체 수요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만 경쟁 상대는 타이어 업체만이 아니다. 차량의 스마트화가 진행되면서 자동차가 타이어 교체 시기를 예측하고 정비소까지 연결할 경우 완성차 업체가 RE 시장의 고객 접점을 먼저 장악할 가능성이 있다. 삼정KPMG는 이에 첫 교체 고객과 반복 교체 고객을 구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지만 글로벌 탑티어의 장악력도 강하다.



MCM, 창립 50주년 맞아 '김창옥: 위로의 흔적' 전시 개최

패션 브랜드 MCM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김창옥: 위로의 흔적' 전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표현의 축을 옻이라는 재료와 조형 언어로 옮긴 결과물을 선보인다.



국내선사 '재용선' 유조선, 호르무즈 피격.."우리 배 아니다"

뉴시스 이란 호르무즈 해협에서 국내 선사와 관련된 유조선이 미사일 공격을 당했다. 2일 취재를 종합하면 최초 외신은 국내 선사 장금상선의 유조선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피격 당했다고 보도했지만, 재용선 선박이라 장금상선 소유는 아니다. 때문에 한국인 선원도 승선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이란 블랙리스트 선박 보도에서 국내 선박이라고 지목된 5척도 모두 해외선주 소유라고도 전했다. 재용선은 소유는 물론 운영도 국내 선사와 관련이 없다.



카카오, 카카오톡·택시·쇼핑·음악 연계 '유료 멤버십' 추진

이르면 내달 베타 서비스…카카오 "출시 시점과 내용은 미정" 카카오[035720]가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주요 계열사 서비스와 이용자 혜택을 연계한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2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르면 다음 달 '카카오 멤버십'(가칭)의 베타 서비스를 선보이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멤버십 추진은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AI·광고·커머스를 연결하려는 카카오 사업 재편 방향과도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농진청, '반복 연구 가능' 돼지 간 유사 세포 개발

농촌진흥청은 간 연구에 필요한 세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돼지 피부 세포를 간 유사 세포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그러나 간에서 직접 분리한 세포는 여러 차례 배양하면 세포가 잘 늘어나지 않고 간세포의 특성도 약해져 반복 실험에 필요한 세포를 충분히 확보하기 어려웠다. 또 간세포와 관련된 주요 유전자가 작동하는 것도 확인됐다.



중진공, '우대 저축공제' 기업 납입비율 20%·40% 선택제 추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의 기업 납입금 비율을 현행 20%에서 20%와 40% 중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중진공은 이날 서울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IBK기업·하나·KB국민·NH농협은행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우대 저축공제 기관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가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중진공은 이날 우대 저축공제 가입자가 4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신동아건설, 채정섭 신임 대표이사 취임…각자대표 체제로

신동아건설은 채정섭 전 보성그룹 계열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2일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채 대표의 취임으로 신동아건설은 채정섭·김세준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코지커브 엘리베이터 '굿디자인' 선정

㈜한화 건설부문이 새롭게 개발한 '포레나 코지커브 엘리베이터'가 '2026 굿디자인(GD) 어워드'에 선정됐다. 2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이 엘리베이터는 한화포레나만의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호텔 라운지와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곡선 디자인을 비롯, 조명과 소재 등을 차별화했다.



신동아건설, 채정섭 신임 대표이사 선임

채정섭 신동아건설 신임 대표이사가 2일 서울 강동구 신동아건설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신동아건설 제공 신동아건설이 채정섭 전 보성그룹 계열사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SGC E&C, 차세대 공사관리 시스템 도입...경쟁력 강화

SGC E&C가 차세대 공사관리 시스템 '선진 프로젝트 관리 공법'(AWP)을 도입한다. 2일 SGC E&C에 따르면 AWP 시스템은 설계·구매·시공·시운전 등 프로젝트 전 과정을 디지털 데이터 기반으로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SGC E&C는 이번 AWP 도입으로 단순한 업무 효율화를 넘어 국내외 플랜트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겠다는 목표다.



중소기업 환경책임보험료 부담 완화…민관 업무협약

정부와 중소기업중앙회, 보험사가 손잡고 영세 중소기업의 환경책임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중소기업중앙회 및 DB손해보험과 9월 3일 중소기업중앙회(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환경책임보험 중소기업 보험료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기후부는 중소기업의 환경책임보험료 납부 부담을 완화하고 환경사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환경책임보험 대표보험사인 DB손해보험은 5억 원을 출연하고, 중소기업중앙회는 지원이 필요한 영세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모집해 선정했다.



우리반도체BIG2플러스펀드, 채권형 중 1년·3년 수익률 1위

우리자산운용의 '우리반도체BIG2플러스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이 최근 시장 변동성에도 높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순자산은 8천24억원으로 집계됐고, 올해 들어서만 6천873억원이 순유입되며 국내 채권혼합형 펀드 471개 중 자금 유입 규모가 가장 컸다. 운용사 측은 "상승장에서는 반도체 강세를 적극 활용하고, 하락장에선 현금을 확보해 대응하는 기민한 운용 전략이 높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참사수습·적자 난제인데…한국공항공사 사장 또 경찰출신 비전문가

경찰 수뇌부나 국정원 등 사정기관 출신을 임명해오던 기존 인사 관례를 되풀이한 것이다. 불과 1년 9개월 전 벌어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 및 조사는 여전히 무안공항에서 진행 중이다. 여기에 만성 적자 등 현안이 산적해 이를 비전문가 사장이 풀어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항공업계나 참사 유족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2일 김원준 전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제14대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2024년 4월 국정원 출신 윤형중 전 사장의 사임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김 신임 사장은 서울지방경찰청 정보관리부장과 경찰청 외사국장, 경기남부경찰청장 등을 거친 경찰 출신으로, 공항 관련 업무를 맡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공항공사 사장에 경찰 출신 인사가 임명된 건 김 신임 사장이 5번째다. 그동안 한국공항공사 사장에는 경찰·국가정보원 출신 등 항공 분야 근무 경력이 없는 외부 인사가 주로 임명돼왔다. 문민정부 첫 사장인 김주봉 전 사장부터 윤형중 전 사장까지는 전직 관료 3명, 경찰 4명, 군 1명, 국정원 1명, 내부 승진 1명이 사장을 지냈다. 공항공사 내부 출신 인사는 2008년 취임한 성시철 전 사장이 유일하다.



대명에너지 "종속회사 곡성그린풍력 주식 186억원에 추가취득"

주식 취득 뒤 대명에너지의 곡성그린풍력 지분율은 71.7%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4일이다.



종로구, 이탈리아 주얼리박람회서 '서울종로관' 운영

서울 종로구(구청장 유찬종)는 오는 4∼8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얼리 박람회 '비첸차오로'에서 주얼리 중소기업 4곳과 함께 '서울종로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킨텍스, 마이스 업계 최초 'AI 안전관리 인증' 획득

국제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마이스(MICE) 업계 최초로 도시재생 안전협회로부터 'AI 안전관리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AI 안전 인증은 도시재생 안전협회가 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사고 예방 활동, 위험 요인 대응 능력 및 개선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전문건설 현안, 청년 시각으로 알렸다…서포터즈 5명 수상

협회 제공 대한전문건설협회가 청년들이 제작한 카드뉴스와 기사형 콘텐츠를 통해 전문건설업의 역할과 업계 현안을 알리고, 콘텐츠 완성도와 전달력 등이 우수한 서포터즈 5명을 선정했다. 2일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전문건설 청년 서포터즈 시상식'을 열고 첫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박건희씨가 받았다. 청년 서포터즈는 전문건설업의 가치와 역할을 알리고 청년층과의 소통을 넓히기 위해 협회가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코로나 때만큼 악화한 은행 부실비율…중기대출 부실은 2년째 1% 넘어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3개월 이상 갚지 못한 부실채권 비율이 코로나 팬데믹 수준으로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의 전체 부실채권 비율은 당분간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이 2일 발표한 ‘6월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을 보면, 지난 6월 말 기준 은행권의 부실채권 비율은 0.63%로 잠정 집계됐다. 부실채권 비율은 전체 대출잔액 가운데 고정 이하(고정·회수의문·추정손실) 대출잔액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은행권의 부실채권 비율은 2020년 12월(0.65%)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은행 부실채권 19조 육박 8년만에 최대…기업 여신 1조↑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 규모가 19조원에 육박하며 8년 만에 최대 수준으로 불어났다. 부실채권 규모는 18조9000억원으로 3개월 전보다 1조2000억원 급증했다. 기업여신 부실 확대가 전체 부실채권 증가를 이끌었다. 기업여신 부실채권은 15조2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조원 늘었다. 신규 부실채권도 급증했다. 2·4분기 신규 부실채권은 7조2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조7000억원 증가했다. 이 가운데 기업여신 신규 부실이 5조7000억원으로 1조6000억원 늘었고, 가계여신 신규 부실은 1조4000억원으로 1000억원 증가했다. 중소기업 신규 부실은 4조5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조2000억원 늘었다. 가계여신 부실채권비율은 0.33%로 전 분기보다 0.01%p 올랐다.



중동길 막힌 중고차 부품…코트라·인천시, 2차 수출상담회

중동 전쟁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고 자동차 부품 기업들을 위해 대체 수출 시장 발굴 행사가 마련됐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주관한 '2026 인천 중고 자동차 부품 수출상담회'가 2일 인천 쉐라톤 호텔에서 열렸다.



노동부, 성별영향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성평등 유공' 대통령표창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성별 영향평가 추진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돼 2026년 성평등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성별 영향평가란 정부 정책이 성평등에 미칠 영향을 평가해 개선하는 제도다. 대통령 표창은 노동부 한 곳만 받는다.



5대 은행, 추석 앞두고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종합)

은행별로 15.2조 특별 공급…농협은행은 13.6조 업체당 최대 10억원 대출…우대금리 등 제공 주요 시중은행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 금융지원에 일제히 나선다. 은행별로 신규 6조2천억원, 만기 연장 9조원 등이다.



지식재산 거래, 시장 중심으로 전환…활성화 방안 모색

지식재산처는 2일 오후 서울에서 '지식재산 거래 심층 대토론회'를 열어 지식재산(IP) 거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지식재산처는 IP 거래 생태계를 '시장' 중심으로 개편하기 위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식재산처는 토론회에서 제기된 애로사항과 정책제언을 수렴해 향후 정책 방향을 수립할 때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SK에코플랜트, 오션플랜트 팔아 순차입금 3.3조로…다음 관건은 'PF'

SK에코플랜트가 SK오션플랜트 매각으로 약 6000억원의 재무부담을 덜게 됐다. 장수명 한국신용평가 수석연구원은 2일 보고서에서 "SK오션플랜트 매각대금 4100억원과 연결 제외 효과를 반영하면 SK에코플랜트 순차입금이 약 3조9000억원에서 3조3000억원으로 줄어들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6월 말 연결기준 SK에코플랜트의 순차입금은 약 3조9000억원이다. SK에코플랜트는 2022년 환경·에너지 사업 확대 과정에서 SK오션플랜트를 인수했지만 2024년부터 반도체 제조시설 공사와 소재 생산·가공 등 반도체 관련 사업을 강화하고 환경·에너지 자산을 잇따라 매각해왔다. SK오션플랜트 매각이 연결 영업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 카지노 입점 불허 부당" 엔포드호텔 항소심서도 패소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점 불허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청주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청주 엔포드호텔(옛 그랜드플라자)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소송이 진행되던 지난해 9월 관련 법령이 개정돼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카지노가 금지시설로 규정됐기 때문이다. 엔포드호텔은 주변에 학교 등이 있어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위치해 있다.



“가을 연휴 ‘마일리지’로 여행 떠나볼까”

대한항공이 이번에 투입하는 특별기는 총 20편으로 약 3160석 규모다. 보잉 737-8 기종이 투입된다. 김포~제주 노선은 보너스 항공권 이용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노선 중 하나다. 대한항공은 이번 특별기 편성을 통해 연휴 기간 제주행 항공 수요에 대응하는한편 마일리지 사용 고객들의 항공편 선택권과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성수기마다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 대경권 성장엔진 '첨단 모빌리티 부품' 기업 적극 지원

대구시는 첨단 모빌리티 부품 기업 투자를 지원하는 등 지역 자동차 부품 산업의 미래 자동차 전환을 적극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정부의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방안'에서 대구·경북권 성장엔진이 '첨단 모빌리티 부품'으로 지난달 26일 선정·발표된 데 따른 조치다.



오송바이오재단-서원대, 화장품엑스포 초기기업 지원 협약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은 2일 서원대학교와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 초기기업 성장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창업 7년 이내의 화장품·뷰티 분야 초기기업 가운데 사업성·시장성·성장 가능성·기술성 등이 우수한 10개 기업을 선발한 뒤 행사장에서 IR피칭을 진행해 사업모델과 성장 가능성을 겨룬다.



"소비자가 직접 뽑았다"...무아스,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2관왕 영예

1일 무아스 관계자가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참석해 홈스타일링 브랜드 부문과 스팀다리미 부문을 수상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아스(mooas)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홈스타일링 브랜드 부문과 스팀다리미 부문 1위에 동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무아스는 홈스타일링 브랜드 부문에서 2024년부터 3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스팀다리미 부문 역시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간결한 외관과 직관적인 사용성을 결합한 것이 지속적인 호응의 배경으로 꼽힌다. 스팀다리미 카테고리에서는 소비자 사용 환경을 정밀하게 분석한 세분화 라인업으로 경쟁력을 높였다.



HD현대重 부분파업 돌입..쟁점은 결국 기본급 인상

지난해 9월 10일 당시 백호선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장이 HD현대중공업 사내 턴오버크레인에 올라 시위를 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이 제시안을 내놨지만 노조가 반려하면서 파업과 교섭을 병행하게 됐다. HD현대중공업 노사에 따르면, 전날 사측 제시안을 노조가 반려하면서 8월 27일 가결한 파업에 돌입했다. 노사는 8월 27일 17차 본교섭에서 실무교섭 포함 주 3회로 늘려 속도를 올리기로 합의한 바 있다. 문제는 노사 의견차다. 사측 제시안상 기본급 인상 폭이 지난해보다도 낮다 보니 노조 반발여론이 크다.



"광양·영암·광주 잇는 3축 수소경제권 필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수소 생산·공급 중심의 기반을 지역 내 산업과 도시 수요로 연결하기 위해 '3축 수소경제권' 구축에 나서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2일 전남연구원이 발간한 JNI이슈 리포트에 따르면 장석길·박미숙 연구위원은 "국정과제와 국토교통부의 '수소도시 2.0' 추진전략, 행정통합에 대응한 전남광주형 수소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여야 "현대차그룹 '수소차 23억km 운행 데이터'가 경쟁력...입법·예산 지원 지속"

한국수소연합 제공. 수소 산업이 시장 형성 초기 단계에서 정책 불확실성에 발목 잡혀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회 차원에서 현대차그룹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계 최대 규모인 23억km의 수소전기차 실주행 데이터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한 현대차그룹은 이를 뒷받침할 예측 가능하고 일관된 정책 환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첨단 기술개발 현장을 점검하고 국회 차원의 수소 생태계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참석 의원들은 수소 생산부터 수송·저장·활용에 이르는 전 주기 기술을 둘러봤다. 연료전지 시스템, 수전해 기기, 수소 충전 솔루션, 배터리 시스템 등 현대차그룹의 기술 성과물을 통해 수소 경제를 뒷받침할 핵심 기술의 발전 수준과 산업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수소 생태계의 재도약과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예측 가능하고 일관된 정책 환경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두 법이 만들어지면 수소 시장 확대와 지역별 수소 수급 거점 형성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호영 포럼 연구책임위원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새만금에서 추진하는 수소 사업과 이를 활용한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프로젝트의 성공이 수소 산업 전반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싼 물가' 논란 울릉 관광객 19% 감소…군의회, 개선안 연구

경북 울릉을 찾는 관광객이 줄면서 관광산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2일 울릉군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울릉을 찾은 관광객은 20만8천58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5만7천838명보다 4만9천여명(19.1%) 감소했다. 울릉군은 관광객이 감소한 이유를 외국 여행 증가와 여객선 운항 중단 등으로 본다. 울진 후포∼울릉 항로 여객선 울릉썬플라워크루즈는 경영악화로 지난해 9월 운항을 멈춘 뒤 면허를 반납했다.



현대차 노사, 올해 임금교섭 조인식 "생산에 노사 역량 집중"

현대자동차 노사는 2일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최영일 대표이사와 이종철 노조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임금 교섭 조인식'을 열고 합의안에 서명했다. 올해 노조는 8시간 전면 파업을 포함해 총 60시간 파업했다.



현대차 노사, 2026년 임금교섭 조인식 가져

현대자동차 노사는 2일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최영일 대표이사와 이종철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임금교섭 조인식’을 가졌다.



에코프로비엠 유증절차 개시…1차 발행가액 기준 8천900억

에코프로비엠은 3차 유상증자 정정신고서의 효력이 발생하면서 유상증자 절차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1차 발행가액은 기준주가 11만4천73원에 할인율과 증자비율을 적용한 8만9천500원으로 결정됐다. 조달 자금은 인도네시아 BNSI 제련소 투자에 7천650억원, 유럽 거점인 헝가리 공장 투자에 1천211억원씩 사용할 예정이다.



춘천시, '강원과학기술원' 설립 구체화…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지역 대학·연구기관·기업 연결하는 연구개발 거점 모델 제시 강원 춘천시가 가칭 '강원과학기술원' 설립을 위한 밑그림을 마련하고 국가급 연구개발(R&D) 거점 조성을 위한 준비를 본격화한다. 춘천시는 2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강원과학기술원 설립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설립 방향과 교육·연구 기능, 지역 산업과의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강원과학기술원의 설립 방향을 구체화하고 강원도의 산업·교육·연구 기반과 연계하는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글로벌 호텔 브랜드 '아만' 국내 상륙...청담동 찍었다

종합 부동산 개발사 신세계프라퍼티가 세계적인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브랜드 '아만'을 서울에 선보인다. 아만은 도쿄와 뉴욕 등 세계 주요 도시에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는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브랜드다. 호텔과 함께 레지던스 49가구, 리테일·문화공간이 조성된다. 오코 그룹은 아만 그룹 브랜드의 호텔과 주거시설 개발을 맡고 있다. 아만 서울은 도쿄, 뉴욕, 방콕에 이어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美 운용사 캐피털그룹, 신한금융 지분 5% 보유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캐피털그룹은 지난달 기준 신한지주 주식 2356만8천346주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캐피털그룹의 보유 비율은 신한금융의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 4억6945만239 기준 5.02%다. 캐피털그룹은 "장내 주식 매수와 장외 증권예탁증권 매수 방식으로 지분을 확대했다"며 "단순 투자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울주군 어업종사자 대상 생활밀착형 '마음돌봄' 프로그램 운영

울산 울주군은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지난 5월부터 이달 초까지 서생면 신암경로당에서 지역 어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마음돌봄 프로그램 '마음등대'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마음등대는 지역 어업종사자의 마음건강 증진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생면 지역적 특성과 생활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정신건강 프로그램이다.



회계기준 바꿨더니 영업익 118억 늘었다…내년 기업 실적 '착시' 주의보

같은 회사의 같은 기간 실적도 회계기준을 바꾸자 영업이익이 118억원 늘었다. 2일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실제 K-IFRS 제1118호를 조기 적용한 기업에서는 같은 실적을 놓고도 영업이익 숫자가 달라지는 결과가 나왔다. 에이피알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기존 K-IFRS 제1001호 기준 3310억원에서 제1118호 기준 3428억원으로 118억원, 약 3.6% 증가했다. 기존 영업외손익으로 분류됐던 외환손익 112억원이 영업손익에 포함된 영향이 가장 컸다. 다른 조기 적용 기업에서도 영업이익 숫자가 달라졌다. 티맥스소프트는 기존 기준 241억원에서 새 기준 246억원으로 약 5억원 늘었다. 조기 적용 4곳 가운데 에이피알과 티맥스소프트는 기존 기준 영업이익과 새 기준에 따른 조정 내역을 반기보고서에 공개했다. 반면 NI스틸과 문배철강은 올해 반기 기준 기존 영업이익과 조정 내역을 별도로 공시하지 않았다. 신용평가에서도 당분간 기존 기준 영업이익을 활용할 방침이다.



HD현대, 호우·화재 피해 울산 동구에 성금 1억원 전달

HD현대는 2일 울산 동구청에서 대형 화재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성금 1억원 전달식을 열었다. HD현대 관계자는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 상권도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자사주 5000주 매입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우리금융은 임 회장이 지난달 24일 5000주를 주당 3만1800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2일 공시했다. 총 1억5900만원 어치다.



합천군,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협약

경남 합천군은 2일 군청에서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 소멸 위기와 생활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 및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 자산 총 신고액 111조원···주가 올라 금융계좌자산 13.3%↑

한국 거주자와 내국법인이 올해 신고한 해외자산 규모가 약 111조원에 달했다. 해외주식 평가액이 늘어난 데다 올해부터 해외신탁 신고가 처음 시행된 영향이다. 국세청은 2일 거주자와 내국법인이 올해 신고한 해외금융계좌와 해외신탁 신고액이 총 111조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해외 금융계좌 107조1000억원, 해외신탁 3조8000억원 등이다. 올해 해외금융계좌 신고액은 107조1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3.3% 증가했다. 신고 인원은 7484명으로 전년보다 9.1% 늘었다. 전년보다 13조2000억원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다. 국가별로는 가상자산 계좌를 제외할 경우 미국이 29조7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신고인원도 3372명으로 가장 많았다. 올해 처음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한 사람은 2380명으로 전체 신고인원의 31.8%를 차지했다.



주꾸미 금어기 풀리자마자…평택해경, 표류 보트 4척 구조

최근 3년간 8월 13건→9월 46건 3.5배…"기관 고장이 80%" 주꾸미 금어기가 해제되며 본격적인 가을 낚시철이 시작된 첫날 서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던 레저보트 4척이 해경에 잇따라 구조됐다. 2일 경기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경기 화성과 충남 당진 인근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레저보트 4척이 표류했으나 해경의 조치로 모두 무사히 뭍으로 돌아왔다. 주꾸미 금어기가 해제되는 9월에는 레저보트 사고가 크게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



'중기 재직 우대 저축공제' 기업 납입비율 20%·40% 선택 추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부, 협약은행들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의 기업 납입금 비율을 20%와 40% 중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 구조 개편을 추진한다.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 재직자의 자산 형성과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중기부와 중진공, 금융권이 협력해 2024년 10월 출시한 상품이다. 참석 기관들은 기업의 부담 여건에 따라 납입금 비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 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우대 저축공제 가입자는 이날 기준 4만명을 넘어섰다.



광릉숲 등 5곳, 세계 보호·보전지역 데이터베이스 등재

OECM은 법정 보호지역은 아니지만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도록 효과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지역을 말한다. 이번 국제 등재는 국민의 산림복지·휴양공간으로 이용되는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형태로 관리되는 산림도 생물다양성 보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경우 OECM으로 인정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산림청은 설명했다.



정선군 공무원 시험 준비반 두각…2년 연속 두 자릿수 합격

강원 정선군은 교육특구 사업의 하나로 운영하는 공무원 시험 준비반에서 올해 강원도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합격자 10명을 배출했다고 2일 밝혔다. 공무원 시험 준비반은 공무원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인재들에게 체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차량 싣고 오가는 여객선, 승객 안전은 뒷전”

로로 여객선박은 승객이 직접 차량을 싣고 내릴 수 있는 선박으로 카페리 여객선과 차도선 등이 포함된다. 조사 대상 선착장 25곳 가운데 11곳이 추락 위험구역을 알리는 표지나 바닥 도색 등이 미흡했다. 누구나 차량을 몰고 들어갈 수 있는 개방형 선착장도 18곳 중 16곳이 볼라드나 차막이 등 차량 진입을 막는 시설이 충분하지 않았다. 경사로 형태의 선착장 13곳 중 5곳은 노면이 상당 부분 마모되거나 부식됐고, 미끄럼방지 시설도 제대로 갖추지 않았다. 운항 중 차량 관리에서도 문제점이 드러났다. 조사 대상 13개 항로 중 8개 항로에서는 승객이 운항 중 차량 안에 그대로 머물거나 차량 갑판을 돌아다녔다.



광명시민, '신천~하안~신림선' 추진 촉구…1만명 서명운동 돌입

결의대회서 국가철도망 반영 요구…서명부 국토부에 전달 예정 경기 광명시민들이 수도권 서남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시흥과 광명, 서울 서남권을 잇는 '신천~하안~신림선'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시흥 신천역에서 출발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 하안지구를 거쳐 서울 독산·신림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노선이다.



'제약산업 혁신' 협의체 출범…정부·민간 공동위원장

혁신형·준혁신형 제약기업 육성 등 산업 경쟁력 강화 논의 보건복지부는 제약산업 현안을 공유하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제1차 제약산업 혁신 민관협의체'를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는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 개선과 신규 인증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구미시, 상반기 수출 66%↑…"경제지표 회복세 뚜렷"

경북 구미시가 각종 경제지표에서 경기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구미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출은 전년보다 66.1% 증가한 213.8억 달러를 기록했다. 고용률도 2.7%P 오른 64.0%로 집계됐다. 취업자 수는 약 1만2천명 늘어 경북 내 최대 증가 폭을 보였다.



[AI프리즘] AI 에이전트 경쟁 가열…앤트로픽 '페이블 5.1' 출격

이와 함께 사이버보안·생명과학 연구에 특화된 '클로드 미토스 5.1'도 검증된 기관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선보이며 AI의 과학 연구 활용과 안전성 강화에 나섰다. 앤트로픽은 1일(현지시간) 코딩과 지식 기반 업무를 아우르는 복잡한 다단계 에이전트 작업에 특화된 페이블 5.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작인 페이블 5 대비 성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킨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그 외 가격은 입력 토큰 100만 개당 10달러, 출력 토큰 100만 개당 50달러로 페이블 5와 동일하다. 안전 분류기도 한층 정밀해졌다. 최신 생물학 안전장치는 페이블 5 출시 초기 대비 정상적인 요청에 대한 개입 빈도를 85% 줄였다. 페이블 5.1은 소프트웨어 취약점 탐지 등 방어적 사이버 보안 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다.



원·달러 환율, 다시 1360원대로···전날 상승분 반납

2일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대비 1.7원 하락한 1368.7원에 주간거래를 끝냈다.



코스피, 4% 급락해 6,500대 마감…코스닥도 사흘째 내려

2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273.08포인트(3.99%) 하락한 6,562.72에 장을 마치며 지난달 28일 이후 3거래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이천소식] 임금님표이천쌀, '올해의 브랜드 대상' 7회째 수상

성수석 시장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은 임금님표이천쌀이 오랜 기간 쌓아온 브랜드 경쟁력이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해 확인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쌀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 이천시는 지역 농특산물 브랜드인 '임금님표이천쌀'이 지난 1일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한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쌀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천쌀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미국, 호주, 일본 등에 103t이 수출됐으며, 최근에는 식품 및 유동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음료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출시, 소비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집중호우 피해기업 부실처리·법적절차 유보

신용보증기금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의 경영 정상화를 지원한다. 부실 처리와 법적 절차를 일정 기간 유보하는 특례 조치다. 신용보증기금은 2일 '집중호우 재난 관련 부실관리 특례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집중호우로 일시적인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이 경영 정상화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원 기간은 각 지역의 재난 선포일로부터 6개월이다.



새울원자력, 울주군서 노사합동 경로식당 무료 급식 봉사

봉사활동에서 이제호 대외협력처장과 김민영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새울원자력본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새울 봉사대원들이 현장 식사 준비와 배식, 식당 정리를 함께하며 노인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했다.



아동학대 연2회 이상 신고되면 즉각분리 최우선 고려…정보공유 강화

정부가 최근 천안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망사건을 계기로 재학대 대응을 강화한다. 재학대 우려가 있는 경우 분리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도록 현장 지침을 손질하고, 관계기관 간 아동학대 이력·취학의무 면제 등의 정보 공유도 확대한다. 현행 제도상 피해아동에 대한 재학대 우려 등이 있는 경우 지방정부의 일시보호조치, 경찰 및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응급조치가 가능하나 분리 보호하지 않는 경우 피해아동이 학대 위험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경찰이 전담해 온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지방정부에 신고 세부 내용을 신속히 공유하고, 동행출동한 경우 현장에서 대응방안을 공동으로 판단하도록 개선한다. 또한 1년에 2회 이상 학대 신고가 접수되는 등 재학대 우려가 있는 경우 일시보호조치 또는 응급조치 시행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도록 명시한다. 학대 피해를 입은 장애아동을 보호할 인프라가 충분하지 못한 문제도 있었다. 다만 아동학대 이력, 취학의무 면제·유예 등의 정보가 적기에 공유 이에 교육청에서는 취학의무 면제·유예 아동 중 학대피해가 우려되는 아동은 지방정부를 통해 아동학대 이력 등을 확인하도록 개선한다. 마음 톡톡!'



거제시장 "양대조선소 '설계인력 부산 확대' 전면 재검토해야"

경남 거제시장이 2일 지역 양대 조선업체인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의 부산지역 설계센터 확대와 설계 인력 추가 채용 계획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요청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양대 조선업체 설계인력 가운데 2천여명이 거제에서, 350여명이 부산에서 근무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2030년까지 설계인력 130여명을, 한화오션은 2029년까지 400여명을 부산에서 추가 모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양대 조선업체가 부산시와 설계센터 확대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하면서 이 같은 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부모 도움 없는 30대라면, 강남 장기전세는 포기하세요"

자산기준을 충족해도 수억원을 추가로 마련해야 해 부모 지원이나 대규모 대출 없이는 입주가 어렵다는 지적이다. 2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의 제51차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1381가구 가운데 421가구의 보증금이 무자녀 가구 총자산 기준인 6억6200만원을 웃돌았다. 전체 공급 물량의 30.5%로, 10가구 중 3가구꼴이다. 보증금이 가장 비싼 곳은 서초구 래미안퍼스티지로, 전용면적 84㎡가 13억8840만원이다. 반포자이 전용 84㎡도 12억6360만원으로 책정됐다. 반면 자녀가 없는 부부에게 적용되는 합산 총자산 기준은 주택 가격이나 공급 지역과 관계없이 6억6200만원 이하다.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84㎡는 7억2640만원, 반포자이 전용 84㎡는 6억160만원을 별도로 마련해야 한다. 자산 가운데 연금·보험처럼 바로 사용할 수 없는 자금이 많다면 실제 대출 필요액과 금융비용은 더 늘어날 수 있다.



인천공항공사 비즈니스 항공단지 개발 추진…이달 사업자 공모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일 인천공항 비즈니스 항공단지(FBO) 개발 사업자 공모를 이달 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인천공항 일대 14만㎡ 규모의 부지에 전용기 터미널, 격납고 2개 동, 주기장 24대 규모 등을 갖춘 비즈니스 항공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공사는 2028년 전용기 터미널 운영 개시를 목표로 사업자 선정과 시설 설계 절차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징주] 두산퓨얼셀, 美 AIDC 전력 시장 진출에도 12% 급락 마감(종합)

두산퓨얼셀[336260]이 미국 AI 데이터센터(DC) 전력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는 발표에도 주가가 10% 넘게 내린 채 장을 마쳤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퓨얼셀은 12.47% 내린 3만8천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계약금액은 5천14억원으로, 지난해 매출 대비 110% 규모다.



부영그룹, 창신대학교에 2.5억 지원...소통 공간 만든다

부영그룹이 재정기여자로 참여하고 있는 창신대학교에 2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사회관 내 교직원 식당과 외빈 접견·사업 미팅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부영그룹은 지난 2019년 창신대의 재정기여자로 참여한 이후 여러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홈플러스 회생 기로…회생계획안 표결할 관계인 집회 시작

서울회생법원은 이날 회생담보권자와 회생채권자, 주주 등 조별로 회생계획안에 대한 동의 여부를 확인한다. 재판부는 현재까지 신고된 회생 채권에 대한 조사를 한 후 회생담보권자, 회생채권자, 주주 등 조별로 회생계획안에 대한 동의 여부를 확인한다. 회생계획안에 대한 이해관계인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이날 집회는 상당히 길어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회생계획안이 가결되면 법원이 이를 인가할 가능성이 크다.



[특징주] 금융주, 글로벌 금리 상승 영향에 올랐다가 하락 마감(종합)

글로벌 금리 상승 영향에 2일 금융주가 장 초반 강세를 나타냈다가 전반적인 하락장에 약세로 마감했다. 이들 금융주는 장 초반 오름세를 보였으나 전반적인 하락장에 결국 주가가 내렸다.



KAI, 해양경찰청과 중형헬기 흰수리 11호기 계약

흰수리는 국산 수리온 헬기를 기반으로 해양 범죄 단속, 수색구조 등 해경 임무 수행에 적합하도록 개조·개발된 헬기다. KAI는 이번 계약을 포함해 해경으로부터 흰수리를 누적 11대 수주했다.



중동 불안·美금리상승에도 수출기업 매도에…환율 다시 1,360원대

하루 만에 하락 전환…원/엔 환율, 장중 854원대로 떨어져 중동 불안이 재점화하고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했음에도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네고) 물량에 힘입어 2일 원/달러 환율은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기준가(기존 주간 거래 종가)는 1.7원 내린 1,368.7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가 전날 1.8원 상승했지만, 하루 만에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미국은 전날 호르무즈 해협의 이란 라라크섬을 공격했다. 이날 한때 99.807까지 올랐다.



전남광주 신재생에너지 지역내 중개 체계 구축

지역별 차등 산업용 전기요금제 시행으로 전남광주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가 상대적으로 비싼 값을 받을 수 있는 수도권으로 빠져나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전남광주시가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기업수요 유치형 RE100 공급계획안'에 따르면 현재 지역에서 상업운전 중인 재생에너지 설비는 태양광 6.4GW와 풍력 0.5GW 등 6.9GW다. 지역 산업용 전기요금과 한전의 전력 매입가격이 내려갈 경우 발전사업자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수도권 RE100 기업에 전기를 판매하려는 유인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 ‘공급망 안보’ 차원 메모리 생산 다변화 고민해야” “미, 동맹에 관세 부과하고 중국 대응 공조 기대는 무리”

지난해 재집권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상대로 선포한 ‘관세전쟁’이 끝날 기미가 없다. 한국과도 대미투자 이행을 놓고 긴장이 커지면서 안보 협의까지 차질을 빚는 가운데, 미국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미국 내 메모리 반도체 제조시설을 추가로 투자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중국이 범용 칩·로직·패키징은 물론 메모리 산업에서도 영향력을 키우는 점을 한·미가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버락 오바마 민주당 행정부에서 국무부 수석이코노미스트 등을 지낸 그는 중국의 시장 지배력 강화에 대응해 미국과 유럽, 한국, 일본 등 동맹들이 관세·보조금 관련 정책을 조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미국이 동맹들에 관세 부담을 지우면서 비용을 치러야 하는 어려운 정책에 동참하도록 기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의 무역전쟁이나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조치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캐나다 무역분쟁 고조가 결국 중국에 이익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지금 당장 싸워야 할 무역전쟁은 중국이 여러 산업에서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대하는 문제에 대응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미국은 캐나다, 멕시코 등 중국에 대해 동일한 우려를 가진 유사입장국들과 협력해 관세 인상이든, 보조금과 산업 정책 공조이든 대중국 정책에서 유사한 조치를 취하도록 해야 한다. “미국 단독으로는 중국의 위협에 맞서기에 역부족이라는 사실을 간과한 것이다. 캐나다, 유럽, 한국, 일본 등이 힘을 합쳐야 경쟁할 수 있다. 비용도 훨씬 적게 든다. 최우선 목표는 중국이 희토류 등 필수 투입재에 대한 시장 지배력을 무기화하지 못하도록 중국 바깥에서 대체 공급원을 만드는 것인데, 여기에는 비용이 든다. 여러 나라들이 유사한 정책을 취하면 비용을 분담할 수 있다. 지난해 중국의 희토류나 영구자석, 넥스페리아의 차량용 반도체 수출제한은 전 세계를 겨냥했고, 미국만이 아니라 유럽, 일본, 한국 자동차 공급망에도 타격을 입혔다. 미국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미국 내 메모리 생산을 압박하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는 AI 붐으로 메모리가 부족해지면서 특수한 산업이 됐다. 한국 기업들은 주로 국내 생산능력 확장에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는데, 미국 정부는 분명 미국 내에서도 메모리를 생산하기를 원할 것이다. “가급적 미국 정부와 최대한 긴밀하게 소통하기를 권한다. 하지만 관세 조정은 지엽적인 문제다. 핵심은 중국이 희토류 등에서 엄청난 지렛대를 갖고 있고, 미국 자동차 산업의 잠재적 셧다운까지 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가 필수 광물의 대체 공급선을 확보하기 전까지는 중국에 취할 수 있는 조치가 없다. 결국 보조금, 가격 하한제, 중국산 광물에 대한 관세 등의 조치가 있어야 중국 밖에서 공급원을 창출할 수 있다. “미국 리더십이라기보다는 미국과 함께 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관세는 미국 정부에 일정한 세수를 가져다준다.



광주 챔피언스시티 아파트 분양가 평당 2천350만원

광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개발되는 주상복합아파트 분양가가 3.3㎡(평)당 2천350만원으로 결정됐다. 청약 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순으로 이뤄지며 오는 22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찰, '국회위증 혐의' 쿠팡 로저스 불송치…박대준 등은 송치

경찰이 국회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위증했다며 고발당한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를 혐의없음 처분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받는 로저스 대표에 대해 최근 혐의없음 불송치 처분을 내렸다. 같은 혐의를 받는 윤혜영 감사는 지난달 31일 송치했다.



김천서 '경북 여성농업인 대회'…우수농업인 시상·화합 행사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경북도대회가 2일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렸다. 또 우수농업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등 여성농업인의 위상을 다졌다.



여수사랑상품권, 택시에서도 쓴다…가맹자 모집

전남광주 여수사랑상품권을 택시에서도 쓸 수 있게 된다. 모바일·카드형뿐 아니라 지류형 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 장지동 일원서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 공급

이 단지는 복정역 스마트시티 복합개발사업인 ‘송파·위례 더그리드’ 내 3블록에 조성된다. 수도권 주택시장에서는 대기업 사업장과 연구개발(R&D) 거점 인근 지역의 실거주 수요가 가격 흐름을 설명하는 요인으로 다뤄진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화성시 동탄구 ‘동탄역 롯데캐슬’ 전용 102.7㎡는 지난 7월 26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동탄역 시범더샵’ 전용 84㎡도 지난 6월 17억5000만원에 거래돼 최고 거래가격을 기록했다. 서울 서부권에서는 강서구 마곡지구가 대기업 R&D 거점 인근 주거지 사례로 분류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마곡엠밸리7단지’ 전용 84㎡는 올해 4월 19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마곡힐스테이트’ 전용 59㎡는 지난 7월 15억7000만원에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다. 대기업 사업장과 R&D 시설이 있는 지역에서는 직장 수요와 임대차 수요, 생활편의시설 이용 여건이 함께 비교된다. 조성 후 상주 인원은 약 4만명으로 계획돼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위례센트럴자이’ 전용 84㎡는 지난 3월 23억원에 거래됐다.



[특징주] '자사주 매입'에도 중동 긴장 재고조 속 삼전·닉스 4%대↓(종합)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주가가 2일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4.02% 내린 25만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장부터 3.45% 내린 주가는 이날 장중 한때 24만9천500원(-4.41%)까지 밀리면서 25만원 선을 내주기도 했다. 우선주 삼성전자우[005935]도 2.52% 내렸다. SK하이닉스는 4.73% 하락해 161만3천원으로 내려앉았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교전 재개 소식에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내렸다.



LG그룹 3사, 청주 지역아동센터 아동에 2천만원 후원

청주시는 2일 지역에 생산시설을 둔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 LG생활건강 등 LG그룹 3사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위해 2천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폐업하면 최대 2천만원...청년 소상공인 '안전망' 구축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이 2일 서울특별시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열린 '청년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청년 소상공인의 창업·경영 애로 사례를 청취하고 있다. 중기부 제공 정부가 청년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청년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우선 내년부터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의 폐업 위험을 낮추기 위한 청년안심 정책보험이 도입된다. 소상공인의 건강과 육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건강 문제로 휴업할 경우 대체 인건비를 지원하고, 출산·육아에 따른 소득 단절을 막기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



'중동 리스크'에 코스피 6600선 이탈…삼전닉스 4%대 '뚝'[fn마감시황]

중동 리스크 확대로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코스피가 6600선을 이탈했다.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3.08p(3.99%) 내린 6562.7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6600선 밑으로 내려간 건 10거래일 만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10.33p(3.08%) 내린 6625.47에 거래를 시작한 뒤 낙폭을 확대해나갔다. 한편 코스닥은 전장보다 17.27p(2.10%) 내린 803.98에 거래를 마쳤다.



내년 협동조합 예산 818억원, 역대 최대…789억원 증액

기획예산처는 내년도 협동조합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818억원으로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기획처는 이번 예산안을 통해 기존의 교육·판로 중심의 일회성 지원을 넘어 협동조합 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종합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쏘카 전기차 도입, 온실가스 306t 감축…차량공유 첫 공식인정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서면으로 진행된 제71차 배출량 인증 위원회에서 10건의 외부 사업 온실가스 배출 감축량을 인증했다고 2일 밝혔다. 외부 사업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참여하는 기업이 기업 외부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흡수·제거하는 사업이다. 외부 사업을 통해 확보한 감축 실적은 '상쇄 배출권'으로 전환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상쇄하는 데 사용하거나 거래할 수 있다.



에릭슨 코리아, ‘이노베이션 데이 2026 코리아’ 개최

이번 행사에는 국내 통신사업자와 산업 생태계 파트너가 참석했으며, 에릭슨이 MWC 2026에서 공개한 주요 기술과 한국 시장의 5G SA, 5G Advanced, AI, 6G 발전 방향이 발표됐다. 에릭슨은 이번 행사에서 ‘AI를 위한 네트워크(Networks for AI)’와 ‘네트워크를 위한 AI(AI for Networks)’를 주요 주제로 다뤘다. 네트워크 운영에서는 AI를 활용해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자동화 기능을 확대하는 방향이 다뤄졌다. 에릭슨은 5G SA와 5G Advanced를 기반으로 AI-native 6G로 이어지는 기술 경로도 설명했다. AI in RAN 소프트웨어와 AI-ready 하드웨어도 기존 5G 네트워크를 AI-native 네트워크로 전환하기 위한 기술 요소로 다뤄졌다. 에릭슨은 통신사업자가 AI 서비스에 맞춘 네트워크 기능을 제공하는 방식도 설명했다.



우상향하던 금값, 글로벌 금리 상승에 다시 우하향(종합)

반등하던 금 가격이 글로벌 금리 상승 여파에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와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국내 금(99.99_1kg)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9% 내린 1g당 19만810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5일 19만800원을 기록한 이후 최저치다. 그간 금값은 미국의 물가 지표가 안정세를 보이자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 금리 인상 전망이 후퇴하면서 우상향했다. 이에 금값은 우상향해 지난달 25일에는 20만8천3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중동 지역에서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재개하면서 국제 유가가 치솟고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자 시중 금리가 반등한 영향으로 보인다.



울산해경, 해양오염 선박 단속…케미컬 운반선 등 27건 적발

울산해양경찰서는 6주간 해양오염 취약 선박을 대상으로 맞춤형 테마 단속을 실시해 케미컬 운반선 화물 세정수 불법 배출 등 위반 사항 27건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울산해경은 화물 세정수 배출 2건을 포함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 6건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나머지 21건 중 8건은 과태료 처분, 경미한 13건은 지도 조치했다.



"임대만으론 청년들 집 못사"…정비사업 활용한 주거사다리 해법 나왔다

청년층의 내 집 마련을 위해 단순 임대주택 공급을 넘어 정비사업과 연계한 '주거사다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청년 주택을 확보한 뒤 임대와 분양을 단계적으로 연결하거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춰 청년이 장기적으로 주택 지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 교수는 서울시 등이 보유한 재개발 지역 내 공공 소유 빌라 약 2300가구를 활용해 청년 주거와 내 집 마련을 연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공공이 해당 주택을 청년에게 임대하고 정비사업이 본격화되면 임차보증금을 주택 지분으로 전환해 청년이 나머지 지분을 단계적으로 매입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현진 경기부동산중개법인 이사도 재건축 과정에서 청년 주택을 별도로 확보하는 '세대공존형 재건축'을 제안했다.



"트럼프의 베네수엘라 석유협정 실현 가능성 희박"

FP는 "트럼프의 베네수엘라 석유 합의는 웃음극(farce)"이라는 제목의 기명 분석 기사에서 이 합의가 비현실적이라며 신랄하게 비판했다. FP는 "650억 배럴은 없고, 휘발유 가격은 내리지 않으며, 전략비축유도 채우지 못한다"고 단언했다. FP는 아울러 이 거래가 결실을 맺을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내다봤다. 설령 투자 수익이 나오는 경우에도 매우 보잘것없는 규모일 것이고, 위험이 크고 비용이 높을 것이라고 FP는 전망했다. 또 트럼프 행정부는 이 거래의 석유 개발권이 100년간 유효하다고 주장했으나, 개발권을 25년으로 제한하는 베네수엘라 법상 이는 불가능하다.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 역시 기간이 25년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국이 지하자원 소유권을 확보했다는 트럼프의 주장도 논란의 대상이다. 로드리게스 대통령은 소유권이 확고히 베네수엘라에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는 트럼프의 주장과는 어긋난다. 또 베네수엘라 법에 따르면 모든 탐사·생산 사업에서 베네수엘라 국영기업이 지배지분을 확보해야 하며, 외국 투자자가 지배주주가 될 수는 없다. 이번 협정으로 미국이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석유가 650억 배럴이라는 주장도 유전의 회수율을 지하 매장량의 20%로 잡은 과도한 낙관에 기반하고 있는 것이라고 FP는 진단했다. 이것은 바나나 공화국식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해병대가 석유를 생산하지는 않는다. 정치적 언술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대구가톨릭대서 '경북 청년 페스타'…취업박람회·문화축제 결합

경북도는 오는 9일부터 이틀간 경산 대구가톨릭대에서 도내 청년들을 위한 '2026 경북 청년 이음 페스타 with 취업'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상의·기획예산처·GCC, 한국형 자발적 탄소시장 협업 나선다

사진=대한상의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대한상의는 2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기획예산처, 글로벌 탄소 위원회(GCC)와 함께 '한국형 자발적 탄소시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한상의는 2023년부터 국내 대표 VCM 인증기관인 탄소 감축 인증센터를 운영하며 기업의 탄소 감축 방법론과 성과를 인증하고 있다.



한일 문구 브랜드 39개가 한자리에…29CM·로프트, 국내 첫 팝업

전 세계에서 16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로프트가 한국에서 자사 브랜드를 내건 팝업을 열고, 한국 플랫폼과 공동으로 행사를 기획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행사장에는 그간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일본 문구잡화 브랜드 29개와 한국 브랜드 10개 등 39개의 부스가 마련됐다. 일본의 유명 문구 브랜드 앞에서는 각종 필기도구를 사용하거나, 캐릭터 상품 부스 근처에서 인증 사진을 찍는 모습도 곳곳에서 연출됐다. 29CM는 팝업 스토어 운영 기간에 총 1만여명의 이용자가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광주소식] 광주은행, 사회서비스 박람회 1천만원 후원

후원금은 오는 4∼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통합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지역 사회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활용된다.



원주소방서·산단공 강원본부, 산업단지 재난 대응 협력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장비와 자원을 상호 지원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도 강화해 산업단지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농협중앙회, 홍천농협 찾아 현장경영…지역 목소리 청취

농협중앙회는 최근 강원 홍천농협을 찾아 소통을 강화하고 농협 간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현장경영을 개최했다.



"가족 다 이주" "지역경제 도움"…대전, 공공기관 이전지 인기?

국가 발전과 대전시의 과학기술 기능에 맞게 이전해야 합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5개 연구관리 전문기관 노동조합 대표들이 참석해 대전 이전을 강력히 요청했다. 13개 연구관리 전문기관 중 8개 기관은 대전·세종·충북 오송·대구·전남 나주로 이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5개 전문기관은 서울과 경기 안양에 남아 있어,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상이다. 대전시에서 적극 방어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저희가 입주해 있는 은평구에 공공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라 당장 내년 7월까지는 방을 빼야 하는 상황"이라며 "저희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왔다. 직원 규모도 500명으로 적지 않아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이밖에 "가족 전체가 이주하겠다"고 약속하거나 "이전을 추진하는 기관 명칭을 구체적으로 밝혀 대전시에서 힘을 실어달라"는 요청도 있었다. 당사자들이 논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들 기관은 대전으로 와야 한다"고 역설했다.



美육군 한화에어로 창원공장 방문..K9 생산라인 시찰

브렌트 잉그러햄 미국 육군 획득·군수·기술 차관보가 지난달 26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을 방문해 마이클 쿨터 한화디펜스USA 최고경영자(CEO)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미국 육군의 브렌트 잉그러햄 획득·군수·기술 차관보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을 방문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일 잉그러햄 차관보 일행이 지난달 26일 창원사업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산림 계곡 내 불법시설 철거 속도 낸다…산림청, 59건 철거 완료

9월 말까지 18건 행정대집행 등 통해 철거 후 연내 정비 완료 추진 산림청은 지난달까지 산림 계곡 내 불법 상행위 시설 59건을 철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6월 모두 96건의 불법 상행위 시설을 적발한 산림청은 이달 말까지 총 18건을 추가 철거하고, 12월까지 상행위 불법 시설 96건에 대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되살아난 중동 리스크…유가·국채금리 급등에 세계증시 '덜컹'(종합)

국제유가는 90달러선을 넘어섰다. 투자자들의 '리스크오프'(위험회피) 심리가 커지면서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 주식시장은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다. 2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99% 내린 6,562.72로 장을 마감했다. 3.08% 내린 6,625.47로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한때 6,694.57(-2.07%)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이후 완만하지만 지속적으로 낙폭을 확대했다. 개인들은 '큰 손'들이 대외 악재에 위험자산 비중을 줄이며 리스크 관리에 나선 상황을 저가매수 혹은 단타매매 기회로 삼은 모양새다. 일본 닛케이 255 지수는 2.85% 급락한 64,325.64, 대만 가권지수는 1.67% 내린 46,164.72로 마감했다. 이란을 겨냥한 미국의 경제적·군사적 공세가 갈수록 수위를 높여가면서 국제유가와 미 국채금리가 빠르게 치솟자 급격한 조정이 촉발된 모양새다. 고유가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80bp(1bp=0.01%포인트) 오른 4.799%로 마감, 작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일본과 영국, 독일, 프랑스 등의 여타 주요국 장기채 금리도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며 고공행진 중이다. 그는 "당분간 미-이란 갈등 완화 여부,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 장기물 시장금리 안정 여부 등을 확인하면서 대응해야 할 듯하다"고 말했다.



카카오도 ‘유료 멤버십’ 띄운다…톡·택시·멜론 등 계열사 혜택 묶나

카카오가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주요 계열사 서비스를 묶는 유료 멤버십 도입을 추진한다. 택시와 음악, 웹툰·쇼핑 등 여러 서비스를 하나의 멤버십으로 묶어 카카오톡 이용자를 계열 서비스로 확장하려는 전략이다. 구체적인 가격과 혜택, 정식 출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계열사뿐 아니라 외부 서비스까지 카카오톡 안에서 연결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카카오 관계자는 “멤버십 서비스 준비 중인 건 맞다.



"10억짜리 살 만한 가치 있나요?"…늘어나는 '공공', 복잡해진 내 집 셈법 [누구를 위한 어떤 '공공' ②]

"신길2는 늦었고 여기는 복합사업계획승인 신청이 완료돼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니 지금 사면 권리자 분양을 받을 수 있어요. 10억짜리 있는데 보실래요." 민간 재개발과 공공재개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불과 몇 블록 사이에 뒤섞여 있었다. 공인중개사가 가리킨 곳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재개발할 예정인 신길 15지구의 한 주택이었다. "아직 사업이 진행 중이라 조건을 갖춰 매수하면 향후 새 아파트를 받을 기회가 있다. 내년이면 거래가 중단되는 만큼 시간이 갈 수록 가격이 오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신길 일대에서 다양한 형태의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프리미엄 부담도 높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등포역 인근 B공인중개소 대표는 "4구역에서 인근 주택들과 달리 평당가가 높게 책정된 물건이 나오기도 했다. 재개발 기대가 반영되면서 프리미엄도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민간이 조합을 구성해 추진하는 신길제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우신초 근처 LH가 시행하는 신길2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다. A중개업소 관계자는 "민간 신길2는 프리미엄과 토지가격이 높아져 부담은 크지만, 민간이 하니 진행이 빠르다. "내년엔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이었다.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소장은 "공공주택 관련 데이터를 집계하는데도 상당히 어려움이 많다"며 "과거 정권마다 새로운 공공임대 유형을 만들어 온 결과가 지금의 복잡한 체계"라고 지적했다. 신 교수는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주택은 과도한 대출이나 임대료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하며 저축과 자산형성의 출발점을 확보하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최 소장은 지원 대상의 문제도 제기했다.



고려아연, 반도체황산 생산능력 연간 32만t까지 늘린다

고려아연이 반도체 산업의 필수 소재 중 하나인 반도체용 초고순도 황산(반도체황산) 공급망 강화에 나선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주요 반도체 제조사들의 신규 생산시설 가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고려아연은 울산 온산제련소 내 반도체 황산 20·21호 생산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국내 반도체황산 수요의 약 60%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나이롱 환자’ 잡는다…교통사고 장기치료 받으려면 전문의료인 검토 받아야

오는 10일부터 교통사고로 다친 경상 환자가 8주 넘게 치료를 이어가려면 앞으로 전문의료인의 검토를 거쳐야 한다. 과잉 진료와 보험금 누수를 막기 위한 조치다. 일부 교통사고 환자들에게 필요 이상의 보험금이 지급되면서 그 부담이 전체 가입자들에게 지워지고 있다는 지적을 반영한 조치다. 자배원은 검토 요청일로부터 7일 이내 결과를 통보하고, 결과에 이의가 있으면 통보일로부터 7일 안에 국토교통부 공제분쟁조정분과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나를 대체할 AI를 가르쳐 돈 번다…커지는 ‘AI 전문지식 판매’ 시장, 지속가능할까

AI 학습·평가 업무에 참여할 전문가를 모집하는 머코르(Mercor)의 ‘Experts’ 플랫폼. 머코르 홈페이지 갈무리 변호사·금융인·과학자 등 전문직이 자신의 업무 노하우를 인공지능(AI) 학습용으로 판매하는 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공개데이터만으로 얻기 어려운 실무 판단이 AI의 새 학습재료로 떠오른 영향이다. 2일 IT 업계에 따르면, 미국 AI 학습데이터 업체 머코르(Mercor)는 지난달 엔비디아 등과 200억달러 기업가치를 기준으로 신규 투자 유치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초년생 채용플랫폼으로 출발해 AI 학습데이터 사업을 확대한 핸드셰이크도 사업 초기 500만~1000만달러 수준이던 AI 학습사업 연환산 총매출이 지난 4월 약 10억달러로 100배 이상 불어났다. 주요 AI 개발사들이 이 루브릭을 사 AI 학습 기준과 성과 평가에 쓴다. AI가 학습할 데이터를 가공해 제공하는 ‘AI 학습데이터’ 시장이 커지고 있다. 챗GPT 이미지 일각에서는 이런 AI 학습데이터 비즈니스가 불안정안 노동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GS건설 계열 아문에너지, 포항에 친환경 발전소 건립

아문에너지는 2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시와 그린암모니아 기반 수소 분산발전 설비 구축과 관련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아문에너지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 약 9천900㎡ 땅에 200억원을 들여 그린 암모니아 기반의 무탄소 분산발전 실증 설비를 건립한다.



최태원, 일본에 반도체 투자 검토 이유는…탄탄한 소부장 생태계

장기화하는 메모리 수요 폭증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능력 확충이 업계 최대 과제가 된 상황에서 글로벌 공급망을 확대하기에 일본 또한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최 회장은 미국과 국내에서도 공격적 투자 계획을 천명한 만큼 추가 생산 거점 확보를 위한 글로벌 행보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일본 아사히신문과 인터뷰에서 일본 낸드플래시 업체 키옥시아와 공동 생산 가능성에 대해 "하나의 선택지"라는 취지로 가능성을 열어뒀다. 일본 내 생산시설 투자 역시 여러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일본은 정부 차원에서 TSMC와 마이크론 등 해외 반도체 기업의 현지 투자를 적극 지원하는 등 반도체 공급망을 다시 구축하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탄탄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생태계도 반도체 투자에 유리한 조건이다.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되는 일본 미야기현은 글로벌 반도체 식각 장비 선두 업체인 도쿄일렉트론을 필두로 소부장 업체와 산학연 R&D 생태계가 밀집해있다. 그것이 지금 가장 어려운 숙제"라고 토로했다.



스벅, 올영과 손잡은 은행들..새 금융 모델 자리잡나

은행들은 단순 협업을 넘어 통장·결제·적립·적금 등 금융서비스를 플랫폼 안에 연결하며 신규 고객층을 확보하는 데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스타벅스 앱에서 계좌 간편결제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상품으로, 최고 연 2% 금리를 제공한다. 이번에는 스타벅스 적립 '별' 혜택을 월 기준 최대 3배 확대하는 등 고객 혜택을 한층 강화하며 흥행몰이에 나섰다. 지난 4월 중순 신한은행이 선보인 올리브영 SOL통장은 신규 가입과 올리브영 이용 실적 등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고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4.5% 금리를 제공한다. 지난달 27일부터는 신한투자증권 연계계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은행들이 비금융 플랫폼과의 협업을 확대하는 것은 기존 은행 채널만으로는 확보하기 어려운 신규 고객을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끌어올 수 있어서다. 스타벅스나 올리브영, 무신사처럼 이용 빈도가 높고 충성 고객이 많은 플랫폼의 고객 기반을 금융 고객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생활 플랫폼과의 협업도 지속되고 있다. 이 통장은 200만원까지 최고 연 3.5% 금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삼성월렛 결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美日 '안정적 엔화 관리' 강조 뒤에도 日환율·금리 상승 지속

2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29엔 오른 달러당 160.27∼160.28엔에 거래됐다. 중동 사태 불안정성이 이어지는 데 따른 원유 가격 상승이 석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일본 경제에 부담이 되리라는 예측에 엔화 매도세가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날 일본 국채 시장에서 장기금리의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는 3.015%로 1996년 9월 이후 30년 만의 높은 수준에 올랐다. 20년물 금리는 이날 한때 0.020%포인트 높은 3.900%까지 올랐는데 이는 1996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미국 장기 금리 상승이 일본 국채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데다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관측이 한층 높아지면서 일본 채권 매도세를 부추긴 영향이다.



"지분경쟁 가겠지?"...한진칼, 하락장서 7%대 강세 마감

호반건설의 지분 확대 이후 경영권 경쟁 가능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최근 한진칼 주가를 움직이는 가장 큰 요인으로 경영권 프리미엄 기대감을 꼽고 있다. 호반건설이 한진칼 지분을 꾸준히 늘리면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과의 지분 격차가 크게 좁혀졌기 때문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 이후 산업은행이 지분 매각에 나설 경우 해당 지분을 둘러싼 새로운 지분 경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KTX-SRT 통합 첫날 이용객 21만3000명...전년대비 7.9% ↑

KTX와 SRT가 통합된 가운데 고속철도 통합 첫날인 지난 1일 고속철도 이용객이 21만 3000명으로 집계되며, 전년에 비해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코레일과 SR의 고속철도 통합을 운행을 전날 진행했다. 지난 2016년 SR 출범 이후 10년 만에 통합을 이룬 것이다.



경남 단감 일소피해 1천691㏊…"보험 규정에 솎아내지도 못해"

2일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전국 단감 피해 신고 면적(1천696.7㏊) 중 경남 비중이 99%를 넘는다. 경남을 덮친 40도를 넘는 폭염과 가뭄으로 단감 열매 표면이 타들어 가고 속까지 검게 변하는 일소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했다. 현행 농업재해보험 손해평가 규정은 나무에 달린 피해 과실만을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해 일소 피해를 파악하도록 규정한다.



CJ대한통운, 美 엘우드 물류센터 가동..."북미 공급망 거점 확대"

CJ대한통운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추진한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엘우드 물류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엘우드 물류센터는 미국 중서부 물류 중심지인 시카고 인근에 위치했다. 인근에는 미국 화물철도 기업인 BNSF와 유니온퍼시픽의 철도 터미널이 있다. 철도와 주요 고속도로를 연계한 복합운송망을 활용하면 미국 전역으로 1~2일 내 운송이 가능하다.



[게시판] 한국타이어, 지역 취약계층에 생활용품 후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일 대전시청에서 김영태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장을 만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전=) 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 가정 100세대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마련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3년물 연 3.930%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5.2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930%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418%로 4.7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6.1bp, 4.0bp 상승해 연 4.167%, 연 3.761%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4.614%로 5.5bp 올랐다.



식약처, '잔류농약 기준 초과' 중국산 목이버섯 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송파구 태림에스엠이 중국에서 수입해 판매한 목이버섯 제품 일부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2일 밝혔다.



"살짝 박았는데 3개월 입원?"..'나이롱환자' 꽁돈 사라진다

뉴시스 앞으로 자동차 사고로 인한 경상환자가 8주를 초과해 장기치료를 받으려면 전문 의료인의 객관적 심사를 거쳐야 한다. 핵심은 경상환자에게 관행적으로 지급되던 '향후치료비'를 전면 개편해 실제 발생한 치료비만 보장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것이다. 오는 10일부터는 사고일로부터 8주를 초과해 치료를 원할 경우, 국토교통부 산하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자배원)에서 전문 의료인의 치료 필요성 검토를 받아야 한다. 환자는 사고 후 7주 이내에 진단서, 진료기록부 사본 등 필수서류를 보험사에 제출해야 하며, 자배원은 7일 이내에 검토 결과를 통보한다. 경상환자의 경우, 향후 치료비 명목의 일시금 지급이 중단되고 실제 발생한 치료비만 보장된다.



[영상] 충격의 연쇄 추락에도…"자폭드론 개발 이상무"

발사대에 문제가 있었을 뿐 드론 자체의 성능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고수온에 여수 양식어류 20만마리 폐사…"이제 시작일수도"

여름내 이어진 폭염에 따른 고수온 현상에 전남광주 여수 앞바다 양식장 피해가 차츰 늘어나고 있다. 2일 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경호동, 월호동, 신월동 등 인근 해상 양식장에서 어류 집단 폐사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여수 주변 해역의 수온은 28도까지 올라갔다.



우리운용 반도체BIG2플러스펀드, 순자산 8000억원 돌파…3년 수익률 89%

우리자산운용의 '우리반도체BIG2플러스펀드'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상승 등에 힘입어 최근 3년간 89%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담은 순자산 3000억원 이상 국내 채권혼합형 펀드 10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A클래스 기준 최근 1년 수익률도 55.8%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말 기준 순자산은 8024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순유입된 자금은 6873억원으로 국내 채권혼합형 펀드 471개 가운데 가장 많았다.



선진 "인도서 사료 판매 4년 새 2.8배 증가…인도 전역 확대"

축산식품 전문 기업 선진은 인도 법인 '선진 인디아'의 연간 사료 판매량이 4년 만에 3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선진은 2018년 인도 낙농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사료 사업을 시작했다.



'문과생들 어쩌나'..AI에 밀려 은행 취업문 더 좁아진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직원의 올해 상반기 1인당 평균 급여는 715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350만원보다 800만원(12.6%)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상반기 평균 급여 6300만원보다 850만원 많다. 문제는 높아진 보상 수준과 달리 채용 규모는 감소세라는 점이다. 4대 은행의 채용 규모는 2023년 1880명에서 2024년 1380명, 지난해 1280명으로 줄었다. 올해 상반기에도 약 540명을 선발해 지난해 상반기 595명보다 55명(9.2%) 줄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하반기와 동일한 180명을 올해 하반기에 채용한다. 신한은행은 이달 중 채용 공고를 낼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선발 규모는 확정하지 않았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4대 은행 임직원은 5만4210명으로 전년 말보다 1021명 감소했다.



식약처, 의료제품 정책에 환자 목소리 반영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환자와 각계 목소리를 반영한 의료제품 제도 개선과 정책 수립을 추진한다. 식약처는 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환자 중심 의료제품 안전관리와 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환자 중심의 식의약 안심정책 디자인랩'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속철도 통합 첫날 이용객 21만3천명…작년보다 7.9% 늘어

작년 같은 날보다 7.9%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좌석 부족이 심했던 수서역 출발·도착 고속철도 이용객은 11.3% 증가한 6만4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통합으로 고속철도 운행 횟수와 공급 좌석 수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전날 고속철도 사고나 장애는 발생하지 않았다.



충북도·청주시, 공장증설 추진 심텍과 4천억 규모 투자협약

충북도와 청주시는 2일 생산시설 증설을 추진하는 ㈜심텍과 4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맛있는 제주 흑돼지 마블링 세포·유전자 규명 연구 착수

제주대 제주국제동물연구센터 재직 인도 출신 카르티케얀 교수 제주대학교는 제주 재래 흑돼지의 표준 유전체 지도 구축과 마블링(근내지방 축적) 관련 세포·유전자 규명을 위한 연구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카르티케얀 교수는 앞으로 3년간 제주 재래 흑돼지의 근내지방을 조절하는 기전을 규명하기 위한 표준 유전체 지도를 구축하고, 마블링 담당 세포와 유전자를 규명할 계획이다. 동시에 단일세포 RNA 서열분석 기술을 적용해 세포의 이질성을 분석하고, 마블링과 관련된 주요 세포군, 유전자 및 조절 경로를 규명한다.



한일, 도쿄서 ‘공급망 파트너십’ 이행 1차 협의회

한국과 일본이 한·일 공급망 파트너십 이행 협의회를 열고 핵심광물과 에너지, 탄소규제 대응 등 공급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부는 2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일본 경제산업성과 제1차 한·일 공급망 파트너십(SCPA) 이행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일 SCPA는 미·이란 전쟁 등으로 에너지·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공급망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핵심광물·자원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 한국 산업통상부와 일본 경제산업성 간 체결됐다. 양측은 관련 규제에 대한 향후 공조 방안도 논의했다.



캐나다, 중국 차에 문 연 지 반년…BYD·립모터, 현지판매 넘어 생산까지 ‘노크’

비야디(BYD) 캐나다 홈페이지 모습. 곧 출시한다는 예고가 적혀있다. BYD캐나다 홈페이지 갈무리 캐나다가 중국에 자동차 시장을 개방한 지 반년만에 중국 기업들이 현지 판매를 넘어 현지 생산까지 타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이 고율 관세 등을 앞세워 중국산 자동차의 북미 시장 진출을 차단하고 지역국들에도 이를 압박했지만, 중국 업체들은 오히려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캐나다 시장에서의 중국산 전기차 판매도 늘고 있다. 캐나다 현지 언론은 2차 기간부터 중국 업체들의 시장 진입 움직임이 더욱 뚜렷해질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미국 업체들은 중국 업체들의 캐나다 진출이 향후 미국 시장을 향한 ‘교두보’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울산 남구, 신용회복위원회와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 맞손

울산 남구는 2일 신용회복위원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소상공인 및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한 사회 공헌 사업 지원과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 발굴도 추진한다.



유가 급등·대외금리 상승에 국고채 금리↑…3년물 연 3.930%(종합)

국제유가 급등과 대외금리 상승의 여파로 국고채 금리가 2일 일제히 올랐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5.2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930%에 장을 마쳤다. 3년물 금리가 3.9%를 돌파한 것은 최종호가 수익률 기준 지난 7월 24일 3.959% 이후 처음이다. 10년물 금리는 연 4.418%로 4.7bp 상승하며 역시 7월 24일(4.447%)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6.1bp, 4.0bp 상승해 연 4.167%, 연 3.761%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4.614%로 5.5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3.0bp, 2.5bp 상승해 연 4.657%, 연 4.563%를 기록했다.



양산 상북면 기업인들, 극한호우 피해 거제 포도 160상자 구매

2일 경남도의회에 따르면 양산시 상북면기업체협의회는 거제시 둔덕면 한 포도 농가로부터 포도 160상자(500만원 상당)를 구매했다. 지난달 24일 거제시 둔덕면 피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를 한 최영호(양산3) 의원이 다리를 놓았다.



장세일 영광군수, 민형배 시장에 반도체 구상 제안

장 군수는 광주 군공항 부지의 반도체 팹(공장), 동부권의 신소재 산업, 서부권의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을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형 반도체 구상을 제시했다. 장 군수는 "통합특별시의 반도체 경쟁력은 팹 하나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KAI 노조 "한화 KAI 지분 취득승인 재검토하라"…공정위 앞 집회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노동조합이 공정거래위원회의 한화그룹 KAI 지분 취득 승인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일반심사 제외 근거 투명 공개, 이해 상충·경쟁제한 우려 재심사, 한화의 경영 참여 의도와 2대 주주 영향력을 반영한 승인 전면 재검토 등을 공정위에 요구했다.



[2보] 법원,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인가…"채권자 3분의 2 이상 동의"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정준영 법원장)는 2일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결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를 열어 표결한 결과 회생계획안이 가결되자 이를 즉시 인가했다. 재판부는 표결 직후 "회생담보권자조 100% 찬성, 회생채권자조 75.90% 찬성, 주주조 100% 찬성으로 회생계획안이 가결됐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공공기관 혁신 본격화…'자생력 확보·협업' 과제 제시

민경선 경기 고양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회의를 열고, 시 산하 6개 공공기관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일산테크노밸리 분양 활성화, 대형 공연 등을 통해 수익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철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익성을 확보해 자생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꽃박람회가 지역 경제에 미친 효과를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회의에서는 고양시청소년재단의 자립 모델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4차례 유찰 끝에 8800만원... 방화동 빌라의 씁쓸한 결말

공급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과는 별개로 시장에서 외면받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지지옥션 자료에 따르면 서울 내 빌라(연립·다세대주택)와 오피스텔을 더한 비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지난해 1∼8월 총 1만2152건에서 올해 1∼8월 2만385건으로 67.8% 급증했다. 경매 진행건수는 경매 물량을 의미한다. 전세사기 여파와 아파트 수요 쏠림 현상, 보증금 반환 소송 및 고금리 대출 연체 등이 겹치며 수많은 비아파트가 경매에 부쳐지고 있는 것이다. 경매 매물의 증가는 매매 시장에서 수요가 떨어져 자산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도 풀이된다. 실제로 강서구 방화동의 한 다세대주택은 감정가가 2억200만원이지만, 이날 약 8800만원에 낙찰됐다. 영등포구 영등포동의 한 오피스텔도 이날 약 1억6169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지만 매각가율은 62.4%다.



오버맨, 파리바게뜨 '파란라벨' 캠페인, 에피 어워드 코리아 금상

에피 어워드는 마케팅 목표와 비즈니스 성과 기여도를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에피 어워드는 1968년 미국에서 시작됐으며 현재 세계 125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캠페인 결과와 마케팅 효과성을 중심으로 심사한다. ‘파란라벨’은 저속노화와 건강빵 관련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건강한 빵은 거칠고 맛이 없다’는 인식을 고려해 기획된 브랜드다. 론칭 캠페인에서는 타깃별 메시지를 나눴고, 최화정의 내레이션을 활용했다. 파란라벨 시리즈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2400만개가 판매됐다.



신약 호재 내부 정보로 부당이득…코스닥 IR임원 수사기관 통보

미공개 내부정보로 2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코스닥 상장사 기업설명(IR) 담당 임원이 적발됐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일 제15차 정례회의에서 코스닥 상장법인 임원 A씨를 자본시장법상 미공개중요정보 이용 혐의 등으로 수사기관 통보 조치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되살아나는 반도체 분업 생태계

인공지능(AI)이 촉발한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국내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체질 변화로 이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2일 세계반도체무역통계기구(WSTS)에 따르면 세계 반도체 시장은 지난해 7960억달러에서 올해 1조5000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이후 2·4분기 실제 실적까지 반영한 단순 계산에서는 올해 시장 규모가 1조6550억달러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제시됐다. AI 데이터센터 투자와 고대역폭메모리(HBM), AI 가속기 수요 급증이 시장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 관련 업체들이 올해 들어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면서 메모리 대기업에 편중됐던 국내 반도체 성장축이 시스템반도체 영역으로 넓어질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엔비디아다.



대법 정면 반박한 하급심 "사소한 시정명령으로 분양계약 해제 안돼"

시정명령을 받게 된 위반 사항이 지속되는지 여부와 그 경중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일괄 계약 해지가 가능하도록 정한 것은 부당하다는 취지다. 피고는 분양 광고에서 해당 오피스텔이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위치하는데도 그렇지 않다고 기재해 행정청으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건축물분양법 및 시행령 등에 따라 오피스텔 분양계약서에는 '수분양자는 분양자가 건축물분양법 9조에 따른 시정명령을 받은 경우 계약을 해제할 수 있다'는 약정 해제 조항이 담긴다. A씨는 이에 근거해 계약이 해제됐으므로 분양대금을 반환해달라는 소송을 낸 것이다.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A씨는 분양대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계약 해제 조항의 문언 의미가 명확하다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이를 그대로 인정해야 하며, 경미한 위반사항이므로 계약을 해제할 수 없다는 원심 판단에 잘못이 있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러한 대법원 법리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정적인 주택공급 등 여러 측면을 고려하더라도 적절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대한해운, 현대글로비스에 730억 자동차운반선 대선계약

SM그룹 해운 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이 현대글로비스와 자동차운반선(PCTC) 장기 대선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해운은 2일 현대글로비스에 PCTC 장기 대선을 계약했다고 밝혔다. 기간은 올해 11월부터 5년 4개월이다.



강성진 한국경제학회장 통계 업무 유공자로 철탑산업훈장

2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 1일 제32회 통계의 날을 맞아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 127명에게 정부포상과 표창을 수여했다. 재정경제부 장관 표창은 42명, 국가데이터처장 표창은 55명에게 수여됐다.



금투협·거래소 결제주기 'T+1영업일' 전환에 신중론...정부는 "최대한 앞당겨야"

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T+1) 심층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전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시장 참여자 간 협의와 검증이 선행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결제주기 단축 논의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월 자본시장 관련 간담회에서 이를 의제로 제시하면서 본격화했다. T+1 체제로 바뀌면 이들 업무를 거래 당일이나 다음 날 새벽까지 마쳐야 한다. 미국은 2024년 5월 T+1 체제로 전환했다. 백대만 금융투자협회 팀장은 "외국인 투자자도 결제자금 효율성 측면에서 T+1 전환에 찬성하지만 한국의 시차와 계좌 배분, 환전 등을 고려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훈 한국거래소 부장은 "한국은 결제 위험이 안정적으로 관리돼 단축이 시급한 상황은 아니지만 글로벌 흐름 등을 고려하면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증권업계도 충분한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토부 대광위원장, 전주 기린대로 간선급행버스체계 현장 점검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과 조지훈 전주시장 등이 2일 올 연말 개통을 앞둔 전북 전주시 기린대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들은 중앙정류장 설치를 위한 보도 후퇴 공정의 안전성을 살피고, 버스 전용차로 및 주요 정류장 시설물의 시공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한전원자력연료, 지속적인 사회공헌 결실로 '나눔명문기업' 가입

한전원자력연료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성숙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는 고액 기부 인증 프로그램이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최근 5년간 기부누적액 1억 원 이상을 달성해 대전의 나눔명문기업이 됐다.



김용석 대광위원장, 전주 BRT 개통 준비 현장 점검

김용석 대광위원장이 2일 전주 BRT 개통 준비 현장을 찾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위원장이 전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사업 현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살폈다. 김 위원장은 2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 기린대로 BRT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의견을 청취했다.



靑 류덕현 "내년 법인세 200조 예상, 전반적 세수 여건 나아져"

◇ 박성태> 정부가 어제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했죠. 정부는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고 또 양극화도 더 완화시키겠다라는 얘기인데요. 류덕현 보좌관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예산을 어떻게 장기적인 그림을 그릴지를 수석급으로 따로 또 만든 자리군요.◆ 류덕현> 네, 그렇습니다.◇ 박성태> 그러면 이번 예산안에 가장 큰 역할을 하셨던 분의 한 분이겠군요. 물론 이제 국회에서 예산 다 심의가 되고 확정이 돼야 되지만 일단 이렇게 크게 늘려 잡았습니다.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류덕현> 규모가 굉장히 크다라는 것만 보시는데 그리고 너무 확장 재정이라는 말을 많이 쓰시는데 저희들은 국민의 삶을 확장시키는 재정이다라고 그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사실 내년이나 올해도 마찬가지인데요. 굉장히 중요한 시기라고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뭐 산업이나 경제는 다 성장을 하는데 또 아쉽게도 안타깝게도 K자 양극화는 점점 심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 지난 한 3년을 보면 경제가 너무 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올해도 마찬가지입니다마는 정부가 좀 적극적으로 책임을 지고 그 책임을 통해서 경제가 성장하고 그럼으로써 또 재정도 안정화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가 있고.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한 4가지 정도에서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첫 번째는 이제 국민 삶을 향상시키는 예산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디에다가 얼마만큼 쓰겠다는 것이 방향이 나와야 되는데 내년에는 국민의 삶을 확장시키는 데 가장 큰 역점을 뒀던 예산이다라고 볼 수가 있고요. 두 번째는 국민과 동행하는 예산이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그다음에 성장하는 순간까지 사회에 나가서 책임을 지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국민으로서 시민으로 살아갈 때 필요한 안정적으로 삶을 꾸릴 수 있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예산. 그래서 지방 국립대학이든 뭐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국가장학금의 형태가 있어서 사실 많은 부분 받고 있는데. 지방 국립대는 30개 대학이 학생회비만 내는 겁니까, 그러면.◆ 류덕현> 학생회비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학생회비는 자율적으로 총학생회에 내게 돼 있기 때문에 그거는 선택의 문제고요. 마지막 하나는 이제 미래를 여는 예산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우리가 지금 현재 안주해서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이제 미래를 끌고 갈 수가 없지 않겠습니까? 추격도 해야 되지만 추격으로부터 이제 추격을 당하지 않도록 지켜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3대 메가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7개 미래를 여는 그런 의미에서 7대 시드 산업 부분을 크게 육성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미래를 여는 성장 예산이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박성태> 7대 시드. 또 성과급 주면 근로소득세가 또 많이 들어오고요.◆ 류덕현> 그렇습니다.◇ 박성태> 정부는 노가 났습니다. 그 외에 전체적으로 내년도, 올해도 그렇고 내년도 그렇고 이제 경제가 좀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세수가 확 늘어난 부분의 상당수를 여기에 집어넣는다는 거죠.◆ 류덕현> 그렇습니다. 사실 수입이 많이 들어왔을 때 가계도 그렇지 않겠습니까? 사실은 지금도 큰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지만 이걸 또 다 쓸 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지금 만약에 늘어난 이 재정 규모를 감당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또 말씀하신 대로 빚을 갚는 것, 또는 우리가 현재 재정 구조를 보면 한 해 110조 정도를 적자 국채를 발행해서 필요한 세출을 보완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도 갚는 게 좋지 않겠느냐라고 하는 지적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걸 다 갚아버리면 후년에는 어떻게 될 건가. 어딘가 확 투입됐다가 그다음 해부터 만약 반도체 사이클이 안 좋아서 투입이 안 되면 해당 분야가 이상해지니 지출은 일정적인 흐름대로 가는 게 맞는 거다라는 말씀이시네요.◆ 류덕현> 그렇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꼭 필요한 사업들은 이번에는 최대한 많이 담으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도 더 수요가 있을 것입니다. 그 수요를 예를 들면 갑자기 늘어나는 재정 수요가 있을 텐데 그런 것도 하려고 하다 보면 또 필요한 데 써야 될 것도 있고요. 그렇습니다.◇ 박성태> 그럼 162조의 저수지를 만든다고 말씀하셨는데.◆ 류덕현> 다는 아니고 내년에 162조 중에서 한 45조는 821조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박성태> 그러니까 내년에는 이걸 쓰고 45조 정도는. 나머지는 여유 자금으로.◆ 류덕현> 100조 정도가 넘게.◇ 박성태> 알겠습니다. 다만 이런 식으로 하고 국가재정법을 바꿔서 기금은 항목의 30% 내에서 변경할 때 국회의 심의를 안 받으니 정부가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것 아니냐. 통제 장치가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류덕현> 그거는 맞는 말씀은 아니고요. 사실은 모든 기금하고.◇ 박성태> 잠시만요, 지금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다고 하시려는 거죠?◆ 류덕현> 일부 맞는 이야기를 제가 드리겠습니다. 다 사전에 다 계획을 세워서 국회의 어떤 심의를 받아서 확정해서 사업을 편성하게 되는 건데. 모든 기금이 다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예상치 못한 사업에 대한 수요가 생기거나 지출 수요가 있을 때는 그렇게 쓸 수 있도록 정부에게 그 뭐랄까 재량의 어떤 그런 권한을 준 것이죠. 운용을 하니까요. 그런데 왜 30% 정도를 우리 정부가 했느냐 하면 사실 이런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가격이 갑자기 뛸 수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기금 편성 내에서 쓸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라는 말씀이고요. 있으면 쓸 수 있도록 그렇게 한다는 것입니다.◇ 박성태> 알겠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되냐.◆ 류덕현> 그러니까 이른바 통화정책은 긴축인데 재정은 확장이지 않느냐.◇ 박성태> 그게 더 쉬운 표현이네요.◆ 류덕현> 그래서 그렇게 쉽게 도식화하면 그랬는데. 반드시 그렇게 가는 방향이 예를 들면 경기가 너무 과열이 되어서 한국은행과 재정 정책, 재정이 다 같이 긴축 기조로 가는 때가 있습니다. 그 부분은 사실은 재정에서 해야 될 부분이 있는 것이죠. 예를 들면 양극화 같은 경우나 또 그런 부분은 금리가 인상되면 더 사실은 사업하시는 분이나 소상공인들이나 이런 분들은 어려워지지 않겠습니까? 그런 부분은 사실 재정 정책은 어떤 계층을 정해서 타깃을 정해서 하는 데 굉장히 유용한 수단이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만약에 미래대응기금 100조까지 다 쓰게 되면 뭐 그런 비판이 그럴 수가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사실 어떤 면에서는 상당히 이제 제어를 해서 재정 정책을 하는 것이니까. 그래서 그러다 보면 이게 너무 그냥 다 퍼주는 것 아닌가. 소득 기준을 이제 제한한 것이. 그리고 실제로 이제 소득별로 차등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지방에 거주하는 청년이나.◇ 박성태> 더 많이 주죠, 그러면.◆ 류덕현> 그러면 더 많이 주고. 말씀하신 대로 그런 부분에 필요한 또 자산 형성이나 아니면 소득 지원이나 또 사실 제일 중요한 거는 일자리인데요. 그런데 지금은 좀 그런 면에서 정부가 경력 형성이나 이런 거에서도 많이 도와주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성태> 알겠습니다. 기본적으로는 경제 성장률이 과거와 다르니 정부의 역할이 더 필요해졌다.◆ 류덕현> 기회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박성태>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류덕현 청와대 정책기획보좌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류덕현> 감사합니다.



법원,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인가…회생채권자 75.9% 동의(종합)

김광일 "피해 채권자들에 깊이 사과"…변제 수행시 회생절차 종결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마련한 회생계획안을 법원이 인가했다. 회생계획안대로 채무를 이행할 것을 법원이 정식으로 허용했다는 뜻이다. 재판부는 집계 결과를 발표한 후 "공익채권자 3분의 2 이상이 동의한 점을 고려해 회생계획안 인가 요건을 구비했다고 인정한다"며 곧바로 인가 결정을 내렸다. 이어 "채무자 회사는 임직원과 협력업체와 잘 협력해 회생계획안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때는 재판부 직권으로 파산을 선고한다.



LH, 수도권 공공주택용 토지 첫 공개 매입

정부가 수도권 공공주택 후보지를 늘리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보유한 토지를 매입한다. 2009년 공공토지비축법 제정 이후 수급조절용 토지를 공개 매입하는 첫 사례다. 2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는 오는 29일부터 10월 28일까지 수도권 수급조절용 공공비축토지 매각 신청을 받는다. 확보한 토지는 사업성을 검토한 뒤 공공주택 부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제도 도입 이후 LH는 공공개발용 토지만 사들여 왔다.



[과학스냅] 우주청, '누리호 5차 발사 관측' 스페이스 캠프 모집

혁신본부장, 경상국립대서 항공우주 대학생과 청년소통 간담회 NST, 강원권 출연연 지역조직과 지역혁신 간담회 개최 우주항공청이 전국 고등학교 우주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누리호 발사 과정을 관측할 수 있는 캠프를 개최한다. 우주항공청은 7~15일 전국 고등학교 대상 '제4회 우주청 스페이스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둘째 날인 7일에는 전남광주 고흥 나로우주센터 인근에서 누리호 5차 발사를 직접 관측한다.



커지는 기후재난에 선진국들 발행 늘리는 ‘재해채권’, 한국은 ‘0’

가뭄과 폭우, 홍수 등 기후위기가 발생하면 재난 지역에 지원하는 ‘재해채권’이 올해 650억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한국에선 그동안 ‘재해채권’이 한 차례도 발행되지 않았다. 점점 심화하는 기후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기후상품 도입 등 국내 금융권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는 ‘아시아 지역의 기후리스크 대응전략’ 주제 발표에서 재해채권(캣본드·Catastrophe Bond) 개념을 소개했다. 재해채권이란 금융사 또는 국제기구가 재해 지역에 구호자금을 공급하고자 발행하는 채권이다. 재해 가능성이 높은 지역과 수혜 대상을 미리 정하고, 채권 만기까지 재해가 발생하지 않으면 투자자에게 원금과 이자를 돌려준다. 만기 전 재해가 발생하면 해당 지역의 재해 극복을 위해 원금의 일정 부분을 구호자금으로 투입한다. 물론 투자자로선 원금을 모두 잃을 수 있는 구조다. 글로벌 재해채권 분석 기관인 ‘아르테미스’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보면, 전세계 재해채권 발행 잔액은 올해 6월 말 기준 656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게시판] 한화갤러리아, 백화점 밖 VIP 공간 '메종 갤러리아' 7년만 종료

한화갤러리아는 백화점 외부에 별도로 운영해 온 VIP 전용 공간 '메종 갤러리아 대전'의 운영을 지난달 말 종료했다고 2일 밝혔다. (대전=)



"낮엔 햇빛, 밤엔 실내조명으로 온종일 충전하는 배터리 개발"

UNIST·케임브리지대, 태양전지 모듈 조합 바꿔 쓰는 광충전 배터리 제시 낮에는 햇빛용, 밤에는 실내조명용으로 조합을 바꿔 온종일 충전해 쓸 수 있는 모듈형 광 충전 배터리를 국내외 공동연구진이 내놨다. 2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화학과 권태혁 교수팀이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마이클 드 볼더 교수팀과 함께 낮·밤용으로 조합을 바꿔 쓸 수 있는 모듈형 광 충전 배터리 구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광 충전 배터리는 태양전지로 만든 전기가 곧장 배터리로 들어가 충전되는 장치다. 연구팀이 개발한 배터리는 배터리 모듈은 그대로 두고 태양전지 모듈만 빛의 세기에 맞춰 바꿔 쓸 수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배터리는 연결 위치만 바꿔 충전에 필요한 만큼 태양전지 전압을 높일 수 있는 구조다.



[쇼츠] 몰래 기름통 채우다 '펑' 주유소 태울 뻔

러시아의 한 주유소에서 운전자가 차 안의 휴대용 연료통에 몰래 휘발유를 넣다 불이 붙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자칫 주유기로 불이 번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사고였는데요.



檢, 김용빈 전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에 징역 15년 구형

검찰이 허위 공시로 부당이득을 취하고 회삿돈으로 가치 없는 주식을 고가에 매수한 혐의를 받는 김용빈(54) 전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날 김 전 회장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1천428억5천만원, 추징금 285억7천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이) 주범이고 부당 이득의 규모가 작지 않은 점, 범행을 부인하면서 반성하지 않은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함께 기소된 공범 성모씨에게는 징역 5년과 벌금 857억1천만원, 신모씨에게는 징역 5년과 벌금 1천428억5천만원이 구형됐다. 검찰은 또 다른 공범 김모씨에게는 징역 4년과 벌금 857억1천만원을, 장모씨에게는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2일 부산 앞바다에서 예인선 한 척이 전복돼 선원 1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9분께 부산 오륙도 동쪽 약 9㎞ 해상에서 286t급 예인선 A호가 전복 사고를 당했다. KDRT 대원들을 태운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는 이날 오전 6시 27분께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법원,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인가…"채권자 3분의 2 이상 동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마련한 회생계획안을 법원이 인가했다. 계획안대로 변제 수행이 시작되면 회생절차는 종료된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정준영 법원장)는 2일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결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를 열어 표결한 결과 회생계획안이 가결되자 이를 즉시 인가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받는 로저스 대표에 대해 최근 혐의없음 불송치 처분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엄기표 부장판사)는 2일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美·이란 보복전 격화…"또 공격시 전멸" 확전 우려 증폭 미국과 이란이 연이어 공습과 보복 공격을 주고받으면서 중동의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한대균 부장판사)는 2일 김 시인의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 재심 사건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법원, 회생계획 인가…홈플러스, 점포매각 등 영업 정상화 모색(종합2보)

김광일 "피해 채권자들에 깊이 사과"…변제 수행시 회생절차 종결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마련한 회생계획안을 법원이 인가했다. 회생계획안대로 채무를 이행할 것을 법원이 정식으로 허용했다는 뜻이다. 재판부는 표결 직후 "회생담보권자조 100% 찬성, 회생채권자조 75.90% 찬성, 주주조 100% 찬성으로 회생계획안이 가결됐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집계 결과를 발표한 후 "공익채권자 3분의 2 이상이 동의한 점을 고려해 회생계획안 인가 요건을 구비했다고 인정한다"며 곧바로 인가 결정을 내렸다. 이어 "채무자 회사는 임직원과 협력업체와 잘 협력해 회생계획안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마트노조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정상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이라며 "홈플러스를 지속 가능하게 경영할 인수자를 찾아 성공적인 M&A를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



증선위, '회계기준 위반' 금양에 감사인지정·과징금 조치

금융당국은 2일 금양[001570]이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했다며 감사인지정과 과징금 조치 등을 결정했다. 이날 조사·감리결과 조치에 따르면 금양은 회사는 실물 재고자산의 이전 없이 판매한 것처럼 허위 세금계산서 등을 수취·발급하는 등 방법으로 허위 매출 등을 인식했다.



인천공항 T1 리뉴얼 해법, 개항 110돌 스키폴 공항서 찾는다 [르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 피어(탑승구역)A에서 1일(현지시간) 가림막에 의존한 채 리뉴얼 공사가 한창이다. 공항사진기자단 리뉴얼 공사가 한창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여객터미널은 '공사중'이라는 현황과 어울리지 않게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특유의 정돈되고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었다. 공항을 멈추지 않고 정상 운영하면서도 가벽을 통해 공사 구역과 여객 동선을 완벽히 분리해 단계적 확장을 이뤄냈다. 단순한 노후 시설 개보수를 넘어 효율적인 동선 재배치와 여객 친화적 공간이 향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리뉴얼이 벤치마킹해야 할 핵심 방향임을 살며시 엿보이는 대목이다. 인천공항은 1조8000억원을 투입해 기존 터미널 운영을 멈추지 않고 최첨단 시설로 탈바꿈시키는 초고난도 리뉴얼 작업에 착수한다. 운영의 연속성을 완벽히 유지하기 위해 대체 인프라 선확보와 야간 분할 시공 등을 골자로 하는 스키폴공항의 단계적 혁신 전략을 적극 벤치마킹할 구상이다. 이에 인천공항은 올해로 개항 110주년을 맞은 스키폴공항의 혁신 사례에 주목하고 있다. 단일 터미널 구조를 유지하면서 체감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1층 출발층에 있던 보안 검색대와 출입국 심사대를 신설한 중 2층으로 옮겼다.



K뷰티의 힘… ‘SOL 화장품TOP3플러스’ 수익률 1위

지난달 조정장에서도 'K-뷰티' 관련주가 강세를 이어가면서 신한자산운용의 'SOL 화장품TOP3플러스'가 높은 성과를 거뒀다. 2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SOL 화장품TOP3플러스'는 지난달 말 기준 1개월 수익률 47.3%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1152개 종목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SOL 화장품TOP3플러스'의 순자산은 지난달 말 기준 1231억원으로 한 달새 585억원 불어났다.



정규장 밖 거래 40% 육박… 체급 커진 NXT, KRX와 경쟁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NXT)가 출범 1년 반 만에 국내 증시의 새로운 거래축으로 자리 잡았다. 2일 NXT에 따르면 시장 출범 이후 지난달 마지막 거래일까지 누적 거래대금은 5339조원에 달한다.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약 15조원 수준으로 단순히 한국거래소(KRX)를 보완하는 것을 넘어 투자자들의 실제 거래 수요를 흡수하는 시장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기존 국내 증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의 정규장이 중심이었지만 NXT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특히 정규장 밖에서 발생하는 거래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미국 증시 등 해외시장 움직임을 출근 전에 국내 주가에 반영하거나, 국내 장 마감 이후 나온 공시와 재료에 퇴근 후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새로운 거래 수요를 만들었다. 거래 대상 종목 확대도 NXT 성장의 중요한 배경이다. 실제 NXT의 성장은 기존 제도와 충돌하기 시작했다.



"수소 주도권, 정책 일관성에 달려" 현대차 찾은 국회

수소 산업이 시장 형성 초기 단계에서 정책 불확실성에 발목 잡혀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회 차원에서 현대차그룹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계 최대 규모인 23억㎞의 수소전기차 실주행 데이터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한 현대차그룹은 이를 뒷받침할 예측 가능하고 일관된 정책 환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첨단 기술개발 현장을 점검하고 국회 차원의 수소 생태계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참석 의원들은 수소 생산부터 수송·저장·활용에 이르는 전 주기 기술을 둘러봤다. 연료전지 시스템, 수전해 기기, 수소 충전 솔루션, 배터리 시스템 등 현대차그룹의 기술 성과물을 통해 수소 경제를 뒷받침할 핵심 기술의 발전 수준과 산업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코스피, 유가·금리 불안에 4% 급락... 외국인, 삼전닉스서 1조4천억 매도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서만 1조4000억원 넘게 팔아치웠고 두 종목은 나란히 4%대 하락했다. 개인은 2조3028억원을 순매수했다. 증권가는 이날 급락의 배경으로 반도체 업황보다 대외 불확실성을 꼽았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되며 코스피와 코스닥이 갭 하락으로 시작했다"며 "코스피는 대형주에 조정이 집중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델의 호실적에도 국내 반도체 업종의 투자심리 개선 효과는 제한적이었다"며 "브로드컴의 실적 발표가 반도체 투자심리의 변곡점으로 작용할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8월 상승률 톱 찍었던 건설株, 이달들어 곤두박질

지난달 코스피 업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건설주가 9월 들어 급제동이 걸렸다. 한 달 새 주가가 수십 퍼센트씩 뛴 만큼 차익실현 욕구가 커진 데다 중동 리스크로 인한 국제유가와 장기금리 상승으로 비용 부담까지 재부각되면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RX 건설 지수는 전날보다 4.17% 떨어지면서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건설주들은 8월 증시를 주도한 대표적인 업종이었다. 다만 지난달 말부터는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조정이 시작됐다. KRX 건설 지수는 지난달 31일 3.85% 내린 데 이어 9월 첫 거래일에도 3.50% 하락했다. 매크로 환경도 악재로 작용했다.



조각투자 한물갔나… 투자자 외면에 올해 발행 14건뿐

조각투자의 제도권 편입이 다가왔지만 발행시장은 찬바람이 불고 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달 조각투자 장외거래중개업 예비인가 사업자에 대한 본인가 안을 심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절차가 마무리되면 예비인가 사업자들은 올해 거래소까지 열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국내 조각투자 발행시장은 찬 바람이 불고 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조각투자 발행 건수는 지난 2024년 60건으로 최고치를 찍은 뒤 지난해(50건)부터 줄어들기 시작했다. 발행 금액도 지난 2024년 272억2000만원 규모였지만 지난해 132억5000만원, 올해 48억7000만원으로 급감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제도가 부족해서라기보다는 투자자 관심에서 벗어난 게 크지 않을까 싶다"라며 "국내외 주식시장보다 수익률이 낮은 것도 투자자들도 선호에서 밀린 이유"라고 전했다.



한진칼, 7%대 급등… 경영권 프리미엄 기대

호반건설의 지분 확대 이후 경영권 경쟁 가능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최근 한진칼 주가를 움직이는 가장 큰 요인으로 경영권 프리미엄 기대감을 꼽고 있다. 호반건설이 한진칼 지분을 꾸준히 늘리면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과의 지분 격차가 크게 좁혀졌기 때문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 이후 산업은행이 지분 매각에 나설 경우 해당 지분을 둘러싼 새로운 지분 경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한국 주식 파는 외국인, 레버리지 ETF 쓸어담는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최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레버리지 상품을 공격적으로 사들였다. 현물 주식을 처분하면서도 레버리지 상품을 통해 단기적인 수익을 챙기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일 코스콤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8월 26일~9월 1일) 외국인의 ETF 순매수 상위 종목 10개 중 6개는 레버리지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자금 유입이 두드러졌다. 코스피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레버리지'는 순매수액 526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고, 반도체 업종에 집중 투자하는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는 순매수액 234억원으로 8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9507억원을 순매도했다.



나스닥100데일리커버드콜OTM, 순자산 1조 돌파

미국 나스닥의 장기 성장에 투자하면서도 매일 옵션 매도 프리미엄을 수취하는 데일리 커버드콜 상품이 투자자들의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024년 10월 22일 상장 이후 1년 10개월 여만의 성과다.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큰 역할을 했다.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만 5302억원 유입됐다. 기존 국내 상장 ETF들이 미국 옵션 시장과의 시차로 인해 실시간 매매가 제한되었던 것과 달리, 미국 현지에서 당일 실물 옵션 매매를 진행한다.



소진공, 홍석천 등 상권 전문가 '명예이사'에 위촉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새로 위촉된 소진공 명예이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방송인 홍석천씨, 김은희 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 이사, 인태연 이사장, 신규철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교육본부장, 김현성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자문위원.



팹리스·파운드리 호실적… 메모리 이어 시스템반도체 날개 [살아나는 반도체 분업 (上)]

국내 시스템반도체 생태계가 살아나는 신호는 팹리스와 파운드리 업체들의 실적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설계 전문기업의 매출과 이익이 늘고, 이를 받아 생산하는 파운드리 업체들은 가동률 상승과 증설로 대응하는 흐름이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수혜가 일부 대형 메모리 업체에 그치지 않고 산업 밸류체인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팹리스 업체들은 올해 2·4분기 들어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됐다. 국내 팹리스 업계 1위인 LX세미콘은 이 기간 매출 401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 증가했다. 자동차용 반도체 업체 텔레칩스도 매출이 34% 늘어난 592억원, 영업이익은 32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며 3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팹리스의 실적 개선은 파운드리 업계의 가동률 상승과 투자 확대로 연결되고 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은 수율 개선과 가동률 상승에 힘입어 흑자 전환 가능성이 거론된다. 파운드리 전문기업 DB하이텍도 같은 흐름을 타고 있다. 투자는 내년 4월까지 진행된다.



한미반도체, 대만서 반도체 장비 기술 알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이날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막한 '2026 세미콘 타이완' 전시회에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구체적으로 △2.5D 장비 FC본더 3.5 △FC 본더 75 △2.5D TC본더 40 C2S △2.5D TC본더 40 C2W △2.5D TC본더 120 등 본더 5종을 전시했다. 한미반도체는 HBM용 TC본더 시장에서 글로벌 1위 자리를 이어간다.



회생 첫 단추 끼운 홈플러스…시험대는 '자산매각·납품정상화'

홈플러스는 회생절차 개시 이후 이어진 자금난에서 벗어나 채무 변제와 자산 매각 등 회생계획 실행 단계로 진입한다. 홈플러스 회생계획안의 핵심은 자산 매각을 통한 채권 변제다. 홈플러스는 폐점 점포 가운데 자가 점포 19개를 2028년 2월까지 매각해 메리츠금융그룹이 보유한 1조3천억원의 선순위 담보권신탁채권을 우선 상환하겠다는 입장이다. 점포 매각을 통한 자금 조달 계획이 예정대로 이행될 수 있을지가 홈플러스의 재기 성공을 가를 첫 관문이 될 전망이다. 대형마트는 통상 상품을 납품받아 판매한 이후 판매대금으로 상품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나, 홈플러스는 상품 대금을 선불로 내고 있어 운영자금 안에서 선지급이 가능한 수준의 물량만 납품받는 상황이다. 회생계획안 인가 이후 납품업체들의 거래가 얼마나 빠르게 정상화되고 상품 구색을 회복할 수 있을지가 매출 회복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홈플러스는 영업 재개 이후 지난달 30일까지 18일간 1천16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결국 회생계획안 인가는 홈플러스의 정상화를 위한 출발점에 가깝다.



[일지] 홈플러스 법정관리 신청 이후 회생계획안 인가까지

법원이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을 2일 인가했다. 홈플러스가 법정관리를 신청한 지 1년 6개월 만이다. 앞서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7월 홈플러스가 회생에 필요한 최소한의 자금인 2천억원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점을 들어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이후 김병주 MBK 파트너스 회장이 2천억원 전액에 대해 연대보증을 제공하기로 하면서 홈플러스는 회생에 재도전했고, 회생계획안 인가까지 이어졌다.



한돈자조금, 디지털 콘텐츠 모델로 가수 남규리 발탁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가수 남규리를 디지털 콘텐츠 모델로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오는 30일까지 남규리의 삼겹살송을 활용한 대국민 참여형 이벤트 '한돈 삼겹살송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148명을 대상으로 총 900만원 상당의 한돈몰 이용권을 제공한다. 한돈자조금은 다음 달 15일 이후 당첨자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기보, 나이스평가정보와 AI 기반 신용정보사업 추진

기술보증기금 제공 기술보증기금은 나이스평가정보와 '인공지능(AI) 기반 기술기업 특화 기술·신용정보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술기업에 특화된 신용정보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fn이사람] "5년간 유망 벤처기업 100곳 투자… 국가 미래산업 키울 것"

이 부문장은 수은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세운 투자금융 부문과 글로벌사업개발, 외화자금조달 등을 총괄하면서 국내 유망기업이 글로벌 무대로 뻗어갈 수 있도록 금융 영토를 개척하고 지원하는 중책을 맡고 있다. 수은은 지난 6월 설립 이래 처음으로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팹리스 기업인 퓨리오사AI에 200억원을 직접 투자했다. 같은 달 국회에서 수은법이 개정되면서 수은이 벤처기업에 직접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다. 수은은 앞서 상반기 프로젝트 펀드로 AI 반도체 설계 스타트업인 리벨리온에 200억원,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에 200억원을 간접투자하기도 했다. 이 부문장은 "퓨리오사AI에 직접투자하면서 수은은 AI 반도체에서 클라우드 인프라로 이어지는 국가 AX 핵심 가치사슬 전반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강성진 한국경제학회장 철탑산업훈장

강성진 한국경제학회장(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사진)이 통계 업무 유공자로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원철 서울대 통계학과 교수와 강성진 한국경제학회장이 통계 업무 유공자로서 각각 녹조근정훈장과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파산 코앞에서 ‘극적 부활’ 신호탄···홈플러스, 정상화까지는 아직 갈 길 멀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인 민병덕 의원과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 조합원 등이 2일 국회 소통관에서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가결 요구 회견을 하고 있다. 법원이 2일 홈플러스의 회생 계획을 인가했다. 홈플러스가 법원에 회생 신청을 한 지 1년6개월 만이다. 다만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이 실현되기 위해선 납품 정상화와 자산 매각 성사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재판장 정준영 법원장)는 이날 오후 홈플러스 2차 수정 회생계획안을 심리·결의하는 관계인집회를 개최하고 홈플러스에 대한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앞서 홈플러스는 지난달 12일 2차 수정 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했다. 이날 관계인집회에선 회생담보권자조, 회생채권자조, 주주조로 나뉘어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동의 여부를 표결했다. 이후 재판부는 “채무자 홈플러스 주식회사에 대한 회생계획을 인가한다”고 말했다. 납품대금과 임금·퇴직금 등을 받아야 하는 공익채권자는 의결권이 없지만, 앞서 재판부는 홈플러스에 분할상환안에 대한 이들의 동의를 받아오라고 요청했다. 이날 법정에서 홈플러스 조사위원인 삼일회계법인 측은 “회생계획안은 공익채권자들의 분할변제 동의를 전제로 수행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홈플러스가 이날 법원에 제출한 동의율은 66.3%로 이에 못 미쳤지만 재판부는 회생계획을 인가했다. 홈플러스는 앞으로 2차 수정 계획안에서 제시한 일정대로 채무를 갚아나가야 한다. 홈플러스는 2차 수정안에서 2028년 2월까지 자가점포 23곳을 매각해 1조4100여억원을 마련한 뒤 매각대금을 메리츠 등 신탁담보채권 상환에 우선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2037년엔 영업이익이 2182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10년물 5% 턱밑···글로벌 금융시장 ‘비상’

세계 주요국의 장기 국채 금리가 일제히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 경고등이 켜졌다. 특히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심리적 경계선인 5%를 넘어설 경우 증시·신흥국 등에서 자금 이탈이 가속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글로벌 채권시장의 기준 지표인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1일(현지시간) 전 거래일보다 4.80bp(1bp=0.01%포인트) 오른 4.799%에 마감했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4.8%에 육박한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이다. 미국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10bp 오른 5.273%를 기록해 2006년 이후 최장 기간 5%를 웃돌았다. 일본 10년 만기 국채 금리도 6.10bp 상승한 2.996%를 기록해 1996년 이후 처음으로 3%에 다가섰다. 영국 30년 만기 국채 금리도 7.60bp 오른 5.856%로, 1998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독일과 프랑스의 30년 만기 국채 금리도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급등했다. 국채 금리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데에는 여러 요인이 복합 작용하고 있다. 미국 등 주요국 금리 인상 가능성도 커졌다. 이에 따라 국채 가격이 하락하고 국채 금리는 상승한다. 40조 달러가 넘는 미국 정부 부채와 국채 발행 증가도 원인이다. 관건은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5%’를 넘느냐다.



‘아니면 말고’ 식 땅 찾기 이제 그만…LH, 수도권 집 지을 땅 미리 사들인다

역대 정부의 부동산 공급 대책마다 반복 거론되는 부지들. 경향신문 그래픽 정부가 이달 말부터 수도권 내 공공주택 부지의 사전 확보를 위해 민간과 공공이 보유한 토지를 사들인다. 정부가 수급조절용 토지를 직접 사들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급조절용 공공비축토지는 토지시장 안정을 위해 LH가 사전에 확보하는 토지다. 매입 신청은 LH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나 우편·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초대형 복합개발 '챔피언스시티 1차' 3216가구 공급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서 초대형 복합개발로 조성되는 '올 뉴 챔피언스시티(조감도)'가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챔피언스시티복합개발PFV는 '올 뉴 챔피언스시티'의 첫 주거단지인 '챔피언스시티 1차' 견본주택을 오는 4일 연다. '챔피언스시티 1차'는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조성된다. 대규모 초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이다. 시행사 측에 따르면 전용 84㎡는 60%가 추첨제로 공급된다.



신동아건설, 채정섭 신임 대표이사 선임

채정섭 신동아건설 신임 대표이사가 2일 서울 강동구 신동아건설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신동아건설 제공 신동아건설이 채정섭 전 보성그룹 계열사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뒤집힌 '책임준공 소송’… 신탁사 최근 두달간 4건 승소

책임준공 의무 불이행을 놓고 대주단의 승소 판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들어 법원이 부동산신탁사의 손을 들어준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대주단이 신탁사를 상대로 제기한 책임준공 손해배상 소송에서 신탁사 승소 사례가 4건으로 늘었다. 최근 신탁사 승소 판례로는 지난 8월 공주시 유구읍 공동주택 사업 책임준공 의무 불이행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있다. 대주단인 '유구베스트제일차'는 지난해 7월 책임준공 의무를 어겼다며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법원은 "피고(신탁사)의 책임준공 기한이 연장됐고, 피고가 책임준공 의무를 불이행했다고 인정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세입자에 전세 집주인엔 월세... 주택공급까지 잇는 '안심신탁'

임차인은 전세사기 위험 없이 월세보다 낮은 주거비로 살고, 임대인은 공실이나 연체 걱정 없이 매달 일정한 수익을 받는 구조다. 2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전월세 안심신탁'은 임차인과 임대인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전세와 월세의 장점을 함께 누리도록 설계된 새로운 개념의 제도다. 임차인이 낸 전세금은 임대인이 아니라 전월세안정화기구가 맡아 관리하며, 이 돈을 재원으로 펀드를 만들어 HUG 보증 주택사업에 투자한다. 여기서 나온 수익이 임대인에게 매달 지급되는 몫의 기반이 된다. 전월세안정화기구에 예치된 전세금을 재원으로 펀드를 조성해 HUG 보증 주택사업 등에 투자하는 구조다. HUG 관계자는 "안심신탁은 전세금이 갭투자 재원으로 흘러가는 것을 원천 차단하는 동시에, 신규 주택공급 및 공공임대 재고 확보라는 생산적 금융으로 전환하는 통로가 된다"고 말했다.



애물단지 된 서울 빌라·오피스텔 대거 경매행

공급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과 별개로 시장에서 외면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지지옥션 자료에 따르면 서울 내 빌라(연립·다세대주택)와 오피스텔을 더한 비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지난해 1∼8월 1만2152건에서 올해 1∼8월 2만385건으로 67.8% 급증했다. 빌라가 9124건에서 1만4494건으로 58.8%, 오피스텔이 3028건에서 5891건으로 94.5% 늘었다. 전세사기 여파와 아파트 수요 쏠림, 보증금 반환 소송 및 고금리 대출 연체 등이 겹친 결과다. 경매 매물 증가는 매매 시장에서 자산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로도 풀이된다.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 1순위 최고 131대 1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일 진행된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일반공급 114가구 모집에 총 2161건이 접수돼 평균 18.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가구 모집에 263건이 몰려 13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속철도 통합운행 첫날 21만3천명 이용

KTX와 SRT가 통합된 가운데 고속철도 통합운행 첫날인 지난 1일 이용객이 21만3000명으로 집계돼 전년보다 증가했다. 앞서 국토부는 전날 코레일과 SR의 고속철도 통합운행을 시작했다. 지난 2016년 SR 출범 이후 10년 만의 통합이다. 국토부는 특히 수서 고속철도의 이용 여건이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수서 고속철도 이용객은 6만4000여명으로 전년보다 11.3% 증가했다. 통합운행 첫날 고속철도 관련 사고나 장애는 발생하지 않았다.



증선위, '회계처리기준 위반' 금양에 과징금...검찰 고발도

코스피 상장사 금양이 회계처리기준 위반으로 과징금과 감사인 지정 3년 조치를 받았다. 2일 증권선물위원회에 따르면 금양은 2022년 실물 재고자산을 이전하지 않고 제품을 판매한 것처럼 허위 세금계산서 등을 주고받아 매출과 매출원가 103억원을 허위로 계상했다. 몽골법인에 대한 지배력도 잘못 판단했다. 금양은 2대 주주와 주주 간 계약을 통해 해당 법인을 공동 지배하고 있었지만 종속기업으로 분류해 연결 회계처리를 했다.



물가 두달 만에 다시 3%대… 통신요금 감면 기저효과 반영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다. 지난해 8월 SK텔레콤의 휴대전화 요금 감면에 따른 기저효과로 공공서비스 물가가 큰 폭으로 오른 때문이다. 다만 통신요금 등 일시적 요인을 제외하면 물가 상승률은 2%대 중반 수준으로 분석됐다. 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 대비 3.1% 뛰었다. 지난달 공공서비스 물가는 전년동월 대비 6.5% 상승했다. 2001년 8월(7.2%) 이후 25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대한 기여도는 0.72%p에 달했다. 8월 석유류 가격은 전년동월 대비 14.2% 뛰었다. 최고가격제가 없었다면 8월 물가 상승률이 3.6%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美에 축구장 14배 '민관 합작' 물류센터… 해수부, 운영 돌입

국내 물류기업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공동투자해 미국에 지은 초대형 물류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해양수산부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엘우드에 위치한 초대형 물류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 2011년부터 해외물류시장 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물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타당성 조사비용을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손보협회, 보험민원 처리 전문성 높인다

손해보험협회가 보험민원 처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통합민원지원센터를 열었다. 통합민원지원센터는 금감원에서 이송되는 협회 처리 대상 보험민원과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되는 보험 관련 민원을 전문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지난 7월부터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관련 민원을 시작으로 금감원에서 이송된 민원에 대한 처리 업무를 진행해왔다.



임종룡 회장, 기업가치 제고 의지... 우리금융 자사주 5000주 매입

우리금융그룹은 임종룡 회장이 지난달 24일 금융지주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은행과 비은행 양 부문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꿈의 직장' 은행 채용문 더 좁아진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직원의 올해 상반기 1인당 평균 급여는 715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350만원보다 800만원(12.6%)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상반기 평균 급여 6300만원보다 850만원 많다. 문제는 높아진 보상 수준과 달리 채용 규모는 감소세라는 점이다. 4대 은행의 채용 규모는 2023년 1880명에서 2024년 1380명, 지난해 1280명으로 줄었다. 올해 상반기에도 약 540명을 선발해 지난해 상반기 595명보다 55명(9.2%) 줄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하반기와 동일한 180명을 올해 하반기에 채용한다. 신한은행은 이달 중 채용 공고를 낼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선발 규모는 확정하지 않았다. 하나은행도 일정과 인원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매출 좋은 사장님, 은행 대출 더 받는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왼쪽)과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IBK기업은행 광화문지점을 방문해 소상공인 신용평가(SCB) 대출 약정 시연 참관과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기존 신용평가체계에서는 신용등급 7등급으로 분류돼 은행에서 사업자금 대출이 거절됐다. 그러나 소상공인 신용평가(SCB)가 도입되면서 사업의 성장성과 상환 여력이 추가 반영되면서 신용등급이 6등급으로 상향 조정됐다. 은행이 대출 심사할 때 매출·업종·상권 등 사업의 성장성을 반영하는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SCB)'가 도입돼서다. 높은 성장등급을 받은 소상공인은 대출 승인뿐 아니라 한도 확대와 금리 인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도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IBK기업은행 광화문지점을 방문해 SCB 은행권 시범운영 간담회를 진행했다. 금융사는 성장등급이 높은 소상공인에게 기존 신용등급보다 높은 성장신용등급을 적용해 대출 승인이나 한도 확대, 금리 인하 등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지난달 31일부터는 SCB 등급 상승에 따른 대출 승인과 한도 상향, 금리 인하 등의 활용방식과 면책 기준을 담은 은행권 SCB 운영 가이드라인도 시행했다.



이자 더주고 포인트 적립 혜택... 은행들 '제휴통장' 재미 쏠쏠

주요 은행이 비금융 생활 플랫폼과 손잡고 내놓은 제휴 상품이 잇달아 흥행하고 있다. 은행들은 단순 협업을 넘어 통장·결제·적립·적금 등 금융서비스를 플랫폼 안에 연결하며 신규 고객층을 확보하는 데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스타벅스 앱에서 계좌 간편결제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상품으로, 최고 연 2% 금리를 제공한다. 지난 4월 중순 신한은행이 선보인 올리브영 SOL통장은 신규 가입과 올리브영 이용 실적 등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고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4.5% 금리를 제공한다. 지난달 27일부터는 신한투자증권 연계계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은행들이 비금융 플랫폼과의 협업을 확대하는 것은 기존 은행 채널만으로는 확보하기 어려운 신규 고객을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끌어올 수 있어서다. 생활 플랫폼과의 협업도 지속되고 있다.



덕산네오룩스 "카노푸스홀딩스 주식 715억원에 추가취득"

코스닥 상장사 덕산네오룩스는 경영자문 및 컨설팅업 종속회사 카노푸스홀딩스의 주식 14만2천900주를 약 715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2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덕산네오룩스의 카노푸스홀딩스 지분율은 100%가 된다. 코스닥 상장사 덕산네오룩스는 경영자문 및 컨설팅업 종속회사 카노푸스홀딩스의 주식 14만2천900주를 약 715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2일 공시했다.



증선위, '회계기준 위반' 금양에 감사인지정·과징금 조치(종합)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날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금양에 감사인지정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사·감리결과 조치에 따르면 금양은 회사는 실물 재고자산의 이전 없이 판매한 것처럼 허위 세금계산서 등을 수취·발급하는 등 방법으로 허위 매출 등을 인식했다. 또 회사는 2대 주주와 주주간 계약을 통해 몽골법인을 공동지배하고 있음에도 연결회계처리를 통해 자본 등을 과대계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의료기기 제조업체 스카이랩스, 4일 코스닥 상장

한국거래소는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스카이랩스의 코스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대저동 첨단복합지구 조성 속도… "동남권 경제 핵심 동력"

부산연구개발특구 첨단복합지구 개발사업이 보상과 조성공사 실시설계를 차질 없이 진행하며 순항하고 있다. 또 연구개발(R&D) 성과의 기술사업화 촉진과 동남권 주력 산업인 첨단조선해양산업의 생태계 고도화를 선도할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간 수도권과 대전·중부권에 집중됐던 과학기술 기반을 동남권으로 대폭 확대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구 첨단복합지구가 들어설 대저동 일대는 광역 교통망과 대중교통 인프라가 집약된 양호한 입지 여건도 자랑하고 있다. 도시철도 3호선과 부산~김해경전철 대저역과 인접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국도 14호선과 남해고속도로 등 도로망이 연결돼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전포역에 이런 곳이… 청년 창업·예술 공간으로 '변신'

부산도시철도 2호선 전포역 대합실에 위치한 청년창업 실험공간 '시도시(試都市) 전포' 모습. 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는 부산진구와 협력해 부산도시철도 2호선 전포역 대합실 내 공실상가를 청년들의 창업과 예술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한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공익 목적의 임대 조건을 적용해 장기 임대차계약을 체결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SNT에너지, 하동 LNG복합발전소 HRSG 수주

SNT에너지는 한국남부발전과 약 1282억원 규모의 하동 LNG복합발전소 배열회수보일러(HRS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이달부터 2029년 12월까지다.



사진·패션·전통공예 릴레이 전시회 연다

BNK부산은행은 신창동에 위치한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사진과 패션, 전통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를 잇달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정금희 개인전 '바람 속엔 누군가 있다'에서는 작가가 2009년부터 2023년까지 티베트 문화권을 오가며 기록한 사진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이어 9~16일 박현우 개인전 '한 달간 인도에 있었다. '가 열린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비단골드...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쾌거

비단골드는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의 디지털 실물자산 거래 플랫폼 비단(Bdan)이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디지털실물자산거래소 부문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SNT모티브 '노사문화 우수기업' 두 번째 선정

SNT모티브는 전날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에서 열린 2026 노사문화 우수기업 전수식에 참석해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 남녀고용평등 모범기관 인증패

지난 1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남녀고용평등 모범기관'에 선정돼 전재수 부산시장(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최인호·HUG)가 부산 이전 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남녀고용평등 모범기관'에 선정돼 지난 1일 부산시청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장에서 인증패를 받았다.



성장성 큰 소상공인에 대출문턱 낮춘다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부산지역 소상공인은 특화 신용평가를 통해 은행권에서 더 많은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BNK부산은행이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정교한 신용평가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모형(SCB)'을 지방은행 최초로 대출상품에 도입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SCB 상위등급 고객에게는 최대 0.3%p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향후 SCB 활용 범위도 단계적으로 넓혀나갈 방침이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달 말부터 16개 은행권을 대상으로 SCB 모형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최태원 "키옥시아와 공동생산 가능… 투자 지속, 협력 여부에 달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달 30일 일본 센다이 웨스틴호텔에서 열린 '한일 저출산 대응 교류위원회 1차 회의 겸 저출산 대응 심포지엄'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일본 키옥시아와의 공동생산도 하나의 선택지"라며 일본 내 반도체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인터뷰에서 "키옥시아는 많은 강점을 가진 회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키옥시아가 미국 샌디스크와 합작회사를 설립해 주력 제품을 공동생산하는 방식을 협력 모델로 거론했다. 그는 "키옥시아의 미래 전략에 SK하이닉스가 들어간다면 우리는 언제든 파트너가 될 생각이 있다"며 공동 공장 건설 가능성도 언급했다. 최 회장은 "더 이상 어떠한 협력 관계도 구축할 수 없다면 키옥시아에 대한 투자를 종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고객·협력업체와의 낸드 사업 협력을 검토해왔다.



국내은행 부실채권 19조원 육박 [요동치는 채권시장]

3개월 만에 기업 부실채권만 1조원가량 급증했다. 부실채권 규모는 18조9000억원으로 3개월 전보다 1조2000억원 급증했다. 기업여신 부실 확대가 전체 부실채권 증가를 이끌었다. 기업여신 부실채권은 15조2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조원 늘었다. 신규 부실채권도 급증했다. 2·4분기 신규 부실채권은 7조2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조7000억원 증가했다. 이 가운데 기업여신 신규 부실이 5조7000억원으로 1조6000억원 늘었고, 가계여신 신규 부실은 1조4000억원으로 1000억원 증가했다. 중소기업의 부실 증가세가 가팔랐다. 중소기업 신규 부실은 4조5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조2000억원 늘었다.



몸 커진 NXT, 종목 줄여 거래량 한도 맞춘다

금융당국이 개별 종목 거래량 규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했지만 시장 전체 거래량 한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NXT가 거래 가능 종목을 줄여 총량을 관리하는 상황이다. 삼성전기도 NXT에서 47만9845주가 거래돼 KRX 거래량 59만5818주의 80.5% 수준을 기록했다. 현행 자본시장법상 대체거래소는 최근 6개월간 일평균 거래량을 KRX 대비 시장 전체 15%, 개별 종목 30% 이내로 유지해야 한다. 문제는 개별 종목 규제가 완화됐음에도 시장 전체 15% 한도가 유지되면서 NXT가 거래 종목을 조정해야 한다는 점이다.



세제 개편 원복에 강남3구 '패닉' [부동산 세제 진통]

주거 단지가 밀집한 강남구 개포동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지난 1일 비거주 1주택 공제액을 12억원으로 원복한다는 정부 세제개편안 최종안 발표 이후 사실 여부를 묻는 사람들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전화 연결이 한 번 되면 끊지 않고 하소연하는 소유주들이 많아 30분은 기본이다. 매도자들은 "되돌릴 수도 없고 어쩌나"라며 발만 동동거리고 있다. 집을 내놓은 사람들도 "지금이라도 거둬들여야 하나" 등 고민을 쏟아내는 상황이다. 2일 부동산·세무업계에 따르면 고가주택이 몰려 있는 강남3구를 중심으로 "(주택을) 괜히 처분했다"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강남구 한 공인중개사는 "손바닥 뒤집듯 정책을 바꾸다 보니 매수자, 매도자 모두 어찌할지를 모르고 있다"며 "말 그대로 혼란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세무업계에서도 우려가 꾸준히 제기된다.



'2026 천안 K-컬처박람회' 개막…5일간 한류 문화 여정 돌입

한류 문화 콘텐츠의 다양성과 산업적 가치를 조명하는 종합 문화산업박람회인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가 2일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개막식을 열고 닷새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천안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K-컬처, 세계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 아래 전시 체계를 재편하고 참여형 콘텐츠를 대폭 확충했다. 개막식에 앞서 겨레의 탑 앞에서는 산업전시관 개장식이 열렸다. 시는 기존 전시 체계를 압축해 K-푸드, K-웹툰, K-팝 등 3대 핵심 산업전시관을 선보였다.



[네팔 대홍수] 기업대응팀, 헬기·드론·수색견으로 저인망 수색(종합2보)

이 헬기에는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인 직원과 현지 채용 인력이 탑승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기존에 활용 중인 드론 1대 외에 한국에서 고성능 드론 1대를 공수해 조만간 현장에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해당 드론은 열화상 촬영 기능을 탑재했다. 남동발전 역시 드론과 수색견 등을 활용해 사고 현장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남동발전은 현지에서 확보한 수색견 4마리를 전날에 이어 이날 사고 현장에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였다. 현지 법인 직원 4명과 1∼2차 파견팀 16명을 더하면 현장 대응팀은 총 22명으로 확대됐다.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 남동발전 직원 3명이다.



증선위, '회계기준 위반' 금양에 감사인지정·과징금 조치(종합2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날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금양에 감사인지정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사·감리결과 조치에 따르면 금양은 회사는 실물 재고자산의 이전 없이 판매한 것처럼 허위 세금계산서 등을 수취·발급하는 등 방법으로 허위 매출 등을 인식했다. 또 회사는 2대 주주와 주주간 계약을 통해 몽골법인을 공동지배하고 있음에도 연결회계처리를 통해 자본 등을 과대계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회사는 허위 거래증빙을 제시하는 등 외부감사를 방해하고 감리시 허위자료를 제출했다.



‘낮엔 햇빛, 밤엔 실내조명’ 모듈형 광충전 배터리 개발

국내 연구진이 낮에는 햇빛으로, 밤에는 실내조명으로 하루 종일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모듈형 광충전 배터리를 개발했다. 광충전 배터리는 태양전지로 만든 전기가 바로 배터리로 들어가 충전되는 장치다. 전기를 만드는 장치와 전기를 저장하는 배터리가 하나의 장치 안에 있는 구조다.



은행 부실채권 비율 ‘코로나 팬데믹 수준’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3개월 이상 갚지 못한 부실채권 비율이 코로나 팬데믹 수준으로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의 전체 부실채권 비율은 당분간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이 2일 발표한 ‘6월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을 보면, 지난 6월 말 기준 은행권의 부실채권 비율은 0.63%로 잠정 집계됐다. 부실채권 비율은 전체 대출잔액 가운데 고정 이하(고정·회수의문·추정손실) 대출잔액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코로나 팬데믹 수준으로 악화한 것이다.



현대차 ‘주춤’ 기아 ‘역대 최다’…엇갈린 8월 미국 판매 실적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달 미국 판매에서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기아는 미국 역대 최다 월간 판매를 달성했고, 현대차 현지 판매량은 소폭 감소했다. 현대차·기아는 2일 지난 8월 미국 실적이 17만8405대로 지난해 8월보다 0.6% 떨어졌다고 밝혔다. 미국 판매량이 감소한 것은 지난 4월 이후 4개월 만이다. 반면 기아는 지난달 미국 역대 최다 월간 판매를 달성했다. 지난달 현대차·기아의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전체 미국 판매량 중 32.4%로 나타났다.



채드 바운 선임연구위원 “삼전·닉스 메모리 투자 다변화…공급망 안보 관점에서 검토를”

통상 전문가인 채드 바운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 지난달 31일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경향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조 바이든 민주당 행정부에서 국무부 수석이코노미스트 등을 지낸 그는 중국의 시장 지배력 강화에 대응해 미국이 유럽, 한국, 일본 등 동맹들과 관세·보조금 관련 정책을 조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운 위원은 중국과의 무역전쟁이나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조치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봤다. “미국 단독으로는 중국의 위협에 맞서기에 역부족이라는 사실을 간과한 것이다. 캐나다, 유럽, 한국, 일본 등이 힘을 합쳐야 경쟁할 수 있다. 최우선 목표는 중국이 희토류 등 필수 투입재에 대한 시장 지배력을 무기화하지 못하도록 중국 바깥에서 대체 공급원을 만드는 것인데, 여기에는 비용이 든다. 여러 나라들이 유사한 정책을 취하면 비용을 분담할 수 있다.” - 한·미관계도 쿠팡이나 삼성전자·SK하이닉스 투자를 놓고 삐걱거린다. “한국 기업들은 주로 국내 생산능력 확장에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는데, 미국 정부는 분명 미국 내에서도 메모리를 생산하길 원할 것이다. 비민감 품목에 대한 관세 조정이 이뤄질 수 있고, 그러면 중국이 동맹들보다 낮은 관세를 적용받는 역설적 상황이 될 수 있다. 핵심은 중국이 희토류 등에서 엄청난 지렛대를 갖고, 미국 자동차 산업의 잠재적 셧다운까지 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결국 보조금, 가격 하한제, 중국산 광물에 대한 관세 등의 조치가 있어야 중국 밖에서 공급원을 창출할 수 있다.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관세는 미국 정부에 일정한 세수를 가져다준다.



임종룡 등 우리금융 경영진 자사주 매입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우리금융은 임 회장이 지난달 24일 5000주를 주당 3만1800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2일 공시했다. 총 1억5900만원어치다.



작년 서울 아파트 갭투자 의심 거래 55% 급증, 6680건

서울 지역 아파트의 갭투자 의심 거래가 1년간 50% 넘게 증가해 7000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의 갭투자 의심 거래는 전 연령대 중 가장 많았고, 증가율도 가장 높았다. 갭투자 의심 거래는 취득 주택에 임대보증금과 금융기관 대출액이 모두 있으면서 입주 계획이 ‘임대’라고 표기된 거래다. 25개 자치구 가운데 절반 가까이에서 1년 사이 갭투자 의심 거래가 2배가량 늘어난 것이다. 30대의 갭투자 의심 거래는 1년 사이 1272건(69.8%)이나 늘어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연안 여객선·선착장, 차량 추락 ‘위험’

로로 여객선박은 승객이 직접 차량을 싣고 내릴 수 있는 선박으로 카페리 여객선과 차도선 등이 포함된다. 누구나 차량을 몰고 들어갈 수 있는 개방형 선착장도 18곳 중 16곳이 볼라드나 차막이 등 차량 진입을 막는 시설이 충분하지 않았다. 차량과 승객이 동시에 움직이는 승하선 과정에서도 사고 위험이 확인됐다. 소형선박 11개 항로는 차량과 보행자 동선이 제대로 분리되지 않았다. 운항 중 차량 관리에도 문제점이 드러났다. 조사 대상 13개 항로 중 8개 항로에서는 승객이 운항 중 차량 안에 그대로 머물거나 차량 갑판을 돌아다녔다.



선진국들 ‘재해채권’ 앞다퉈 늘리는데…한국은 ‘0’

그러나 한국에선 그동안 ‘재해채권’이 한 차례도 발행되지 않았다. 점점 심화하는 기후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기후상품 도입 등 국내 금융권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는 ‘아시아 지역의 기후리스크 대응전략’ 주제 발표에서 재해채권(캣본드·Catastrophe Bond) 개념을 소개했다. 재해 가능성이 높은 지역과 수혜 대상을 미리 정하고, 채권 만기까지 재해가 발생하지 않으면 투자자에게 원금과 이자를 돌려준다. 만기 전 재해가 일어나면 해당 지역의 재해 극복을 위해 원금의 일정 부분을 구호자금으로 투입한다. 물론 투자자로선 원금을 모두 잃을 수 있는 구조다. 투자자는 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에 ‘베팅’을 해야 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행동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으로 평가된다. 글로벌 재해채권 분석기관인 아르테미스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보면, 전 세계 재해채권 발행 잔액은 올해 6월 말 기준 656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가을엔 마일리지 특별기 타고 제주 가요

대한항공이 이번에 운항하는 특별기는 총 20편으로 약 3160석 규모다. 보잉 737-8 기종이 투입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특별기 편성을 통해 연휴 기간 제주행 항공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마일리지 사용 고객들의 항공편 선택권과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성수기마다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운영하고 있다.



3일부터 ‘추석 기차’ 예매 시작

이틀간 고령자·임산부 등 교통약자…7일부터 5일간 일반인 대상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가 3일부터 시작된다. 먼저 3~4일 이틀간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 예매가 이뤄진다. 모든 국민 대상 일반예매는 오는 7일부터다. 이번 승차권 예매 대상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열차다. 3~4일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교통사고 ‘나이롱환자’ 막는다

오는 10일부터 교통사고로 다친 경상 환자가 8주 넘게 치료를 이어가려면 앞으로 전문의료인의 검토를 거쳐야 한다. 과잉 진료와 보험금 누수를 막기 위한 조치다. 일부 교통사고 환자들에게 필요 이상의 보험금이 지급되면서 그 부담이 전체 가입자들에게 지워지고 있다는 지적을 반영한 조치다. 자배원은 검토 요청일로부터 7일 이내 결과를 통보하고, 결과에 이의가 있으면 통보일로부터 7일 안에 국토교통부 공제분쟁조정분과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홈플러스, 다음 시험대는 ‘자산 매각·납품 정상화’

계속 정상 영업 합니다2일 서울 시내의 한 홈플러스 매장 한쪽에 ‘정상 영업 중’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날 서울회생법원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법원이 2일 회생계획을 인가하면서 홈플러스가 극적으로 되살아날 길을 찾았다. 다만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이 실현되기 위해선 매장 운영 정상화와 자산 매각 등이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정상화를 낙관하기는 쉽지 않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재판장 정준영 법원장)는 이날 오후 홈플러스 2차 수정 회생계획안을 심리·결의하는 관계인집회를 개최하고 홈플러스에 대한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법원의 인가 결정은 즉시 효력을 갖는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앞으로 2차 수정 계획안에서 제시한 일정대로 채무를 갚아나가야 한다. 가장 시급한 것은 홈플러스 회생계획안의 핵심인 ‘자산 매각을 통한 채권 변제’ 등이 원활하게 이뤄지느냐 하는 문제다. 홈플러스는 2029년 2월 결산 때 매출 4조1199억원, 영업이익 1242억원을 전제하고 회생계획안을 짰다. 홈플러스는 2037년엔 영업이익이 2182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농축수산물 가격 꺾였지만…소비자물가 두 달 만에 3%대 복귀

지난달 가공식품 물가가 1.5% 올라 전월보다 상승폭이 0.5%포인트 확대되는 등 소비자와 밀접한 가공식품, 내구재, 외식가격 등은 물가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3.1% 상승하면서 두 달 만에 물가가 다시 3%대로 올라섰다. 지난해 8월 SKT 통신비 감면으로 당시 물가가 낮았던 기저효과 영향이 있으나 내구재와 가공식품 물가 상승폭이 확대되는 등 전반적인 물가 상승 압력도 커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지수’를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20.05(2020년=100 기준)로 1년 전보다 3.1% 상승했다. 그러나 두 달 만에 재차 3%대로 올라온 것이다. 중동전쟁 초기인 3월(9.9%)과 비교하면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석유류와 농축수산물이 하락했는데도 물가가 3%대로 올라선 건 기저효과 영향이 크다. 그러나 소비자와 밀접한 가공식품, 내구재, 외식가격이 들썩이는 등 기저효과를 제외하고도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가공식품은 1.5% 올라 전월보다 상승폭이 0.5%포인트 확대됐다.



이형일 부총리 내정자 “부동산 세제 개편, 국회 지적 땐 수용”

이 내정자는 물가 안정을 ‘최우선 순위’로 관리할 것이라면서 주택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비거주자 불이익이 크다는 여론을 수용했다는 취지다. 이 내정자는 또한 실거주자의 세제 우대 원칙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내정자는 경제정책 중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그는 “특히 물가 안정은 민생경제의 기본이자 양극화 해소의 출발점”이라며 “장바구니 물가가 경제팀의 성적표라는 마음가짐으로 물가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주택 공급 확대에도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내정자는 “(부동산 정책은) 주택 양이 늘어야 한다가 근본적 해답”이라며 “주택 공급을 늘릴 수 있다면 세제든 금융이든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국채 금리 연쇄 급등…증시·환율 동반 불안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심리적 경계선인 5%를 넘어설 경우 증시·신흥국에서 자금 이탈이 가속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4.8%에 육박한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이다. 미국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3.10bp 오른 5.273%를 기록해 2006년 이후 최장 기간 5%를 웃돌았다. 일본 10년 만기 국채 금리도 6.10bp 상승한 2.996%로 나타나 1996년 이후 처음으로 3%에 다가섰다. 영국 30년 만기 국채 금리도 7.60bp 오른 5.856%로,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독일과 프랑스의 30년 만기 국채 금리도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급등했다. 미국 등 주요국 금리 인상 가능성도 커졌다. 40조달러가 넘는 미국 정부 부채도 원인이다. 빅테크들의 대규모 회사채 발행도 채권시장 수급 부담을 키웠다. 관건은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5%’를 넘느냐다.



직원 등 명의로 110억 차명 예금 새마을금고 이사장 경찰 수사

서울의 한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직원 등 명의로 차명 예금을 만들고 기금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일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달 6일 새마을금고 중앙회로부터 50대 남성 A씨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다.



김정관 장관, G20서 "AI 혁신 위해 지재권·표준·공급망 함께 발전해야"

사진=뉴시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주요 20개국(G20)에 인공지능(AI) 혁신을 실제 산업 경쟁력으로 연결하기 위해 지식재산권과 국제표준, 공급망 회복력을 함께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올해 G20 의장국인 미국이 주최한 이번 회의에서는 △AI를 위한 지식재산 정책 △표준을 위한 AI 및 AI를 위한 표준 △산업혁신 및 공급망 투자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특허 분야에서는 AI 활용 확대로 혁신 참여 기회가 넓어지는 만큼 신뢰할 수 있는 특허제도가 이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 분야에서는 우리나라의 공정이용 원칙과 AI 학습 관련 가이드라인 운영 경험을 소개했다. 김 장관은 자율제조와 AI 미래차, 로봇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산업계 참여를 바탕으로 AI 표준을 발굴·개발하고 있는 국내 사례를 소개했다.



산업장관, G20서 한국 'M.AX' 알리고 공급망 협력 제안

G20 의장국인 미국이 주최한 이번 회의에서 회원국들은 AI 지식재산 정책과 AI 표준, 산업혁신 및 공급망 투자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김 장관은 AI 혁신과 지식재산권이 상호 강화되는 방향으로 제도가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표준과 관련해서는 산업 현장의 수요와 활용 경험을 반영한 표준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율 제조·AI 미래차·로봇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산업계의 참여를 바탕으로 표준 발굴·개발을 지원하는 한국의 경험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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