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부채납 부담 확 낮춘다…공공기여율 60→30%
서울시가 강서구 등 강북권 11개 자치구의 공공기여율을 기존 60%에서 30%로 완화한다. 주거 비율도 유연하게 적용한다. 상대적으로 사업성이 낮아 개발이 지체된 지역에 민간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서다.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상생발전형 사전협상+’ 제도를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서울시 평균 공시지가의 60% 이하인 자치구 가운데 개발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11곳이다. 이들 지역에는 공공기여율을 기존 60%에서 30%로 완화해주기로 했다.
대형마트 2위였던 홈플러스, 파산 수순
3일 한 시민이 서울 홈플러스 영등포점에 들어서고 있다. 이날 서울회생법원은 홈플러스가 지난달 제출한 수정 회생계획안이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회생 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홈플러스가 2주 내에 약 20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지 못하면 사실상 파산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송은석 3일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재판장 정준영 법원장)는 홈플러스가 지난달 30일 낸 수정 회생계획안이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반면 메리츠금융그룹은 “김 회장은한 긴급운영자금대출 1000억 원에 대해 보증을 선 바 없다”고 반박했다.
자체 AI칩 개발 뛰어든 앤스로픽, 파운드리 파트너로 삼성 낙점
오픈AI에 이어 앤스로픽도 자체 칩 개발에 나서면서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하이퍼스케일러가 주도하던 맞춤형 AI 칩 경쟁이 AI 모델 기업으로 확산하는 것이다. 위탁생산을 맡을 잠재적 파트너로는 삼성전자를 두고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앤스로픽은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2nm(나노미터·1nm는 10억분의 1m) 제조 공정과 첨단 패키징 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나노 공정은 프로세서 집적도를 높이고 전력 효율을 개선하도록 설계된 업계 최선단 공정이다. 당시 앤스로픽이 ‘로직 칩’(비메모리 반도체)을 거론한 것을 두고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앤스로픽의 AI 칩을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 제기됐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3개사 중 메모리뿐만 아니라 첨단 AI 칩을 위탁 생산할 수 있는 대규모 파운드리 사업을 함께 운영하는 곳은 삼성전자가 사실상 유일하기 때문이다. 구글은 2015년부터 AI 전용 주문형 반도체인 TPU를 자사 데이터센터에 투입한 데 이어 현재 7세대 제품까지 상용화했다.
무너지는 홈플러스… 부채비율 2955%에 추가 자금 확보도 실패
1997년 출범한 홈플러스는 1999년 영국 테스코가 경영권과 지분 49%를 인수하면서 공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2013년에는 매출 8조9298억 원, 영업이익 3382억 원으로 업계 2위에 올랐다. 등급 하향 나흘 뒤 홈플러스는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를 신청했다. 신용등급은 최하위인 ‘D’로 떨어졌다. 홈플러스는 익스프레스를 하림그룹에 매각해 1206억 원을 확보했고 MBK는 긴급운영자금 1000억 원을 지원했다. 하지만 홈플러스는 추가로 필요한 2000억 원의 조달 방안을 끝내 제시하지 못했다. 4190억 원 규모로 추산되는 전자단기사채는 사실상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회생절차 막판에는 2000억 원의 추가 지원 자금을 두고 대주주 MBK와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이 맞섰다. 2000억 원을 누가 부담할지를 두고 옥신각신하며 책임 공방을 벌이는 사이, 회생계획 이행에 필요한 추가 자금 조달은 끝내 불발됐다. 외신도 이번 사태를 MBK의 대표적 투자 실패 사례로 평가했다.
직원 1만2000명 실직 위기… 납품사 1곳당 미지급금 평균 7억7000만원
법원이 3일 홈플러스가 제출한 회생계획안의 수행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3월 법정관리에 들어간 지 1년 4개월 만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 홈플러스. 3일 서울 영등포구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만난 직원 전홍선 씨(56)는 점포를 둘러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법원의 회생 절차가 1년 넘게 이어지면서 피해가 누적돼 온 만큼 홈플러스를 통해 생계를 꾸려 온 서민들이 적잖은 충격을 받게 됐다.홈플러스에 입점한 소상공인들도 피해를 호소했다. 이날 서울 마포구 홈플러스 합정점에서 만난 김모 씨(39)는 “2017년 가게 인수 당시 지불한 억대 권리금은 물론이고 보증금 3000만 원도 날리게 생겼다”며 하소연했다.
연 6~7% 수익으로 월급 대체할 현금 만드는 ‘인컴’ 투자[은퇴 레시피]
마경환 GB투자자문 대표가 최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인컴투자의 채권 운용 방법에 대해 화이트보드에 직접 써가면서 설명하고 있다. 서정보 마경환 GB투자자문 대표(57)는 매매 차익보다 이자 배당 수익을 중시하는 ‘인컴(income·고정 소득) 투자’를 제안하고 있다. 지금 50대라면 그동안 키운 자산을 지키면서 월급을 대체할 현금흐름을 차근차근 만들어 나가는 인컴 투자에 나설 때라는 것이다. 마 대표는 채권을 인컴 투자의 기본으로 삼았다. 하지만 요즘처럼 우리나라를 비롯해 각국이 금리를 올리려는 시기에 채권 투자는 손해 아닐까.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값이 떨어진다.마 대표는 채권 투자를 어려워하는 초보 투자자들을 위한 방법도 제시했다. 이른바 ‘채권 사다리’ 전략이다. 만약 도중에 금리가 내려 시세 차익이 많이 발생하면 팔면 된다.투자 초보자나 소액 투자자의 경우 개별 채권 만기 보유가 힘겹다면 만기매칭형 채권 ETF도 추천했다. 이를 통해 채권 사다리 전략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국내나 미국 채권 투자만 고집할 것도 아니다. 브라질 멕시코 같은 신흥국 채권은 높은 금리를 주는 경우가 많다. 국내에서도 브라질 채권 투자는 상당히 많이 알려져 있다.현재 달러 표시 브라질 채권 수익률은 6∼7% 정도. 미국 국채 금리에 브라질 국가 리스크를 더한 금리를 받는다. 헤알화 표시 채권보다는 수익률이 낮지만 대신 안정성이 뛰어나다. 달러로 투자하고, 이자와 만기 원금도 달러로 받아 브라질 환율이나 국내 정세에 영향을 덜 받는다. 달러 통화에 투자하는 효과도 겸할 수 있다. 연 수익률은 6∼7% 수준. 다만 금리 상승의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인프라 자산보다는 불안정할 수 있다. 달러 표시 브라질 채권 등 이머징 채권은 15% 정도 보유한다. 마 대표는 브라질 채권을 “채권계의 주식과 비슷하다”고 말했다.국내 인프라 자산은 20% 담는다.
‘한국판 스타링크’ 저궤도 위성 통신망 2035년까지 만든다
우선 정부는 2035년까지 독자 저궤도 위성통신망 체계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저궤도 위성통신망은 지상 수백∼수천 km 상공을 도는 여러 위성을 연결해 지상 통신망이 닿기 어려운 곳에서도 빠른 인터넷과 통신하는 네트워크다.
“주식이 올랐어요” 부쩍 늘어난 명품 수트男
반도체 제조사에 근무 중인 5년차 직장인 조모 씨(30)는 최근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에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300만 원대 바이커백을 구매했다. 주식 투자에서 이익을 봤고, 성과급까지 받으면서 ‘나를 위한 선물’을 구입한 것. 코스피가 3,000 선을 돌파했던 2020∼2021년에도 남성 패션 신장률은 각각 11%, 30%를 기록하며 전체 성장률을 웃돌았다. 유통업계에서는 고가 남성복 소비 증가는 일종의 ‘디드로 효과’로 보고 있다. 디드로 효과는 한 차례 고가품을 구입한 소비자가 다른 영역의 제품도 이에 어울리는 제품으로 상향 조정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고가의 차량, 명품 브랜드 가방, 시계 등을 구입한 뒤 옷까지 프리미엄 제품으로 바꾼다는 것. 현대백화점의 올해 1∼5월 남성 VIP 고객 객단가는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하며 여성 VIP 고객 객단가 신장률(13.4%)을 2.7%포인트 웃돌았다. LF의 대표 브랜드 닥스는 최근 프리미엄 원단을 사용한 초고가 슈트 라인 강화에 나섰다. 최근 대기업을 중심으로 자율 복장이 정착됐는데, 상대적으로 고급스러운 소재로 격식을 드러내려는 패션이 남성 직장인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도 캐주얼 재킷과 레이어드하기 좋은 퀼팅 아우터, 라이너 트렌치 코트 등을 선보였다. 갤럭시는 패션 상품 판매를 넘어 트렁크 쇼와 스타일링 클래스 등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하며 프리미엄 남성 고객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남성들의 프리미엄 소비는 제품을 넘어 경험 영역으로까지 확장되고 있다. 한 남성 고객의 경우 클래스에 참여한 직후 매장에서 의류를 약 2000만 원어치 구매하기도 했다. 올해 1∼5월 마에스트로의 MTM 슈트 매출이 전체 슈트 매출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자, 지난달부터 셔츠로까지 MTM 서비스를 확대했다.
명품관에 사람 몰리는 백화점 3사, 사상 최대 매출 올렸다
증시 호황에 따른 자산 상승 효과가 백화점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 주식 시장 활성화로 자산이 늘어난 고소득층이 명품과 럭셔리 주얼리 등 백화점 고가 상품군 구매에 나서고 있어서다.국내 백화점 3사는 올해 1분기(1∼3월) 모두 역대 최대 수준의 매출을 냈다. 롯데백화점은 1분기 순매출 8723억 원, 영업이익 1912억 원을 기록했다. 신세계백화점은 같은 기간 순매출 7409억 원, 영업이익 1410억 원을 올렸다. 최근 주식 시장 호황으로 자산이 늘어난 고객들이 명품관에 몰리면서 단가 높은 상품 판매가 늘었기 때문이다.
“게임하면 100원 입금” 학생 맞춤서비스로 주 거래 은행 굳히기
이 씨는 “딸이 처음으로 만든 계좌를 직접 원하는 대로 운용할 수 있으니 재미를 느낀 것 같다. 케이뱅크는 올해 3분기(7∼9월) 중 앱 안에서 곧바로 구동할 수 있는 ‘인앱 게임’을 내놓을 계획이다. 게임에 익숙한 청소년 고객들의 앱 체류 시간을 늘리려는 차원에서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숨겨진 젤리를 찾으면 2∼100원의 무작위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게임 저금통’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블록을 깰 때마다 100원씩 자신의 토스뱅크 통장에서 저금통으로 입금되도록 했다. 학생들이 쉽게 저축이라는 개념을 접할 수 있게 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6월 7∼18세를 대상으로 금융 퀴즈를 맞히면 랜덤 캐시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이 서비스는 금융 공부도 하면서 소소하게 용돈을 벌 수 있는 콘텐츠로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 5월 출시 약 1년 만에 누적 이용자 수가 60만 명을 넘겼다. 기존 금융사들은 우선 어린이, 청소년 가입자를 빨리 늘리는 데 주력한다. 아직 신분증이 없는 10대 학생들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송금·교통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은행도 7∼18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용돈 관리 서비스 ‘우리틴틴’을 운영하고 있다.하나은행은 14세 미만 어린이도 이용할 수 있는 금융 플랫폼 ‘아이부자’를 운영해 왔다. 현금 사용이 점점 복잡해지는 시대적 특성에 맞춰 신분증이 없는 자녀들도 부모의 통제 아래 카드를 사용하고 지출 내역을 관리할 수 있게 했다. 반복적으로 앱에 접속하게 만들어 충성도가 높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30일 청소년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했다. 청소년들은 각종 결제 내역을 빠르게 조회할 수 있고 소비 패턴 분석도 받을 수 있다. KB국민·신한·우리은행은 올해 초 청소년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였다.금융회사들이 어린이와 청소년 공략에 주력하는 이유는 소비자들이 대개 처음 이용한 금융사를 잘 바꾸지 않고 계속 이용하기 때문이다.
달러-원, 미 독립기념일 휴장에 엔화 연동…1,530원 마감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엔화 움직임에 보조를 맞추며 낙폭을 일부 회복한 채 장을 마쳤다. 4일(한국시간)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25.80원 급락한 1,530.00원에 마감했다. 달러-원 환율은 이날 달러-엔 움직임에 주로 연동됐다. 4시 37분께 달러-엔 환율은 161.349엔, 유로-달러 환율은 1.143712달러에 거래됐다.
"가짜 품질보증서 190장"···두 남자의 '유리막 보험사기' [거짓을 청구하다]
두 남자는 꽤 오래 알고 지낸 사이다. A씨는 세차장을 운영했고, B씨는 자동차 판매회사의 서비스센터에서 보험 담당자로 일하고 있었다. B씨가 근무하는 센터에 수리를 받아야 하는 차량이 접수되면 A씨 세차장에 넘겨왔다. 두 사람은 그 사실을 알고만 있었지, 감히 실행할 생각을 못 해왔다. 하지만 A씨와 B씨가 각자의 위치를 이용해 협업한다면 상당 규모 보험금을 타낼 수 있다는 판단에 이르렀다. 유리막 시공 여부가 불분명하거나 품질 보증서가 없는 사고 차량 등을 위주로 골라 A씨에게 알려줬다. 그러면 A씨는 해당 차량들을 세차 목적으로 넘겨받은 후 마치 유리막 코팅 보증기간이 남아있는 것처럼 허위 품질보증서를 작성했다. 이를 토대로 보험사에 '유리막 코팅 재시공' 명목으로 보험금을 청구했다.
2억으로 23억 만드는 주식투자법이 있다면?[계좌부활전]
주식 투자하는 이유는 '수익'입니다. 목표하는 수익률이 다를 뿐입니다. 경이로운 상승률을 기록한 2025년과 올해를 제외하면, 코스피는 ±20% 수준의 움직임을 보였습니다.예를 들면 2010년 20.92% 오른 뒤 이듬해 –11.8%를 기록했고요. 2017년 21.78% 급등한 뒤 2018년 17.69% 급락하기도 했습니다. 2010년 1천만 원을 투자했다면 15년 동안 수익이 400만 원에 불과하고요. 그동안 계좌에 찍힌 평가수익이 '반토막' 나는 경험도 겪어야 했습니다. 최근 아주 잠깐을 제외하고 2010년부터 국내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지켜온 삼성전자에 1천만 원을 투자했다면, 2024년 말에는 4400만 원이 됐고요. 현재는 2억 7천만 원이 됐습니다.하지만 핵심은 '멘탈 관리'입니다. 코스피와 삼성전자 모두 바이 앤 홀드 전략의 MDD는 –50%에 육박합니다. 최악의 경우 지금부터 계좌가 '반토막' 나는 것을 감당해야 하는데요.2억 7천만 원이 1억 3천만 원으로 줄어든다면 심리적으로는 '0원'과 다름없을 것입니다. 워런 버핏의 조언을 잊으면 안 됩니다.
[김종훈의 Aging in Place] 노년의 스마트폰, '디지털 후견인'을 선임하자
고령자 스마트폰의 보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설치 화면의 예. 고령자들은 스마트폰 제조사가 공식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라서 필수적으로 업데이트해야 할 지, 아니면 위험한 피싱이나 불필요한 광고라서 피해야 할 지 판단할 때, 신뢰할 수 있는 조력자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사진=쉘위파트너스㈜ 대표이사 김종훈 문해력(文解力).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다.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은 스마트폰 같은 디지털 기기를 다루는 능력을 일컫는다. 넘쳐나는 온라인 정보 속에서 내게 필요한 것을 탐색하고, 신뢰할 만한지 평가 후에 사용하며, 책임 있게 소통할 줄도 아는 역량이다. 우리 동네 시니어타운에서 어르신들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돕는 봉사를 5년째 매달 하고 있다. 고령이라 다들 비슷할 것 같지만, 그분들 간에도 디지털 격차(Digital Divide)가 결코 작지 않다. 사진=행정안전부 공식블로그, 쉘위파트너스㈜ 대표이사 김종훈 고령자 댁에서 흔히 발견되는 위험들이 있다. 할 건 해야 한다. 디지털 세상에서 나의 의사결정을 지원해주는 조력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우리 동네 평생학습관의 디지털 교육은 기본이다.
"이 정도면 이사도 가겠다"...압도적 크기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타보니 [기똥찬 모빌리티]
트렁크가 열린다. 3열을 접자 웬만한 소형차 실내만 한 적재함이 나타난다. 캠핑 장비를 다 넣고도 뒤를 돌아볼 필요가 없었다. 캐딜락의 플래그십 풀사이즈 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 ESV다.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 ESV로 캠핑을 다녀왔다. 6세대의 부분변경 모델로, 특유의 거대한 차체와 V8 대배기량 감성을 유지하면서 핸즈프리 주행 보조 시스템 '슈퍼크루즈'와 캐딜락 최초의 티맵 커넥티드 서비스를 새로 얹었다. 아메리칸 럭셔리의 상징을 자처하는 차답게, 짐을 싣는 순간부터 크기로 압도한다. ESV는 일반형의 휠베이스를 늘린 롱보디 모델이다. 전장만 5m대 후반에 이른다. 웬만한 대형 세단보다 한참 길고, 주차장에서는 신경을 곤두세워야 하는 크기다. 앞모습은 부분변경으로 존재감을 더 키웠다. 브랜드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 수직형 LED 주간주행등이 위아래로 길게 떨어지고, 전면 캐딜락 크레스트 엠블럼에는 조명이 들어간다. 측면에는 에스컬레이드 역사상 가장 큰 24인치 휠이 끼워져 거대한 차체의 비율을 잡아준다. 문이 사람 손을 거치지 않고 스스로 마무리되는 과정에서 격식이 느껴진다. 단순히 큰 화면이 아니라 해상도와 반응 속도가 뒷받침돼, 대형 SUV의 투박함 대신 디지털 라운지에 들어온 감각을 준다. 승차감을 받치는 건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4.0과 어댑티브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이다. 캠핑 장비를 가득 싣고도 뒤가 처지거나 출렁이는 느낌이 크지 않았다. 육중한 차체에서 느껴지는 건 둔함이 아니라 여유였다. 국내 약 2만3000km의 고속도로와 간선도로에서 스티어링 휠 조작 없이 달릴 수 있는 핸즈프리 주행 보조 시스템이다. 손은 떼도 되지만 시선까지 놓는 건 허용하지 않았다. 여기에 캐딜락 최초로 티맵 커넥티드 서비스가 들어갔다.
전자파 공포가 멈춰 세운 송전탑, 근거는 '2B등급'뿐[이유범의 에코&에너지]
송전탑 건설을 반대하는 측의 핵심 명분 중 하나는 '전자파가 소아백혈병을 유발한다'는 주장이다. 송전선로에서 발생하는 것은 '극저주파(ELF) 자계'로, 흔히 위험하다고 알려진 자외선·엑스레이와는 종류가 다르다. IARC의 등급 체계는 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를 분류하는 것이지, 실제 위험도를 계량한 지표가 아니라는 얘기다. 분류의 근거가 된 것은 1979년 미국에서 시작된 역학연구다. 스웨덴 정부는 이를 근거로 주택가 송전탑을 대대적으로 철거하기도 했다. 이후 진행된 다수의 후속 연구와 WHO 주관 국제공동연구에서는 전자파 노출과 소아백혈병 사이의 일관된 인과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 세계보건기구(WHO) 가이드라인 역시 극저주파 자계와 소아백혈병의 연관성 근거가 미약하며, 노출을 줄인다고 해서 건강에 실질적 효과가 있는지도 불투명하다고 명시하고 있다. WHO는 전력설비 수준의 낮은 자계 노출이 인체에 영향을 준다고 인정한 적이 없다. 다만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어서 서울시 등 일부 지자체는 신설 송전선로 인근 학교·병원에 국제기준보다 훨씬 낮은 1μT를 목표치로 적용하고 있다. 다만 기존에 설치된 송전탑 인근 주택에는 이 강화된 기준이 소급되지 않고 국제 권고기준이 그대로 적용된다. 전자파 공포가 실제로 멈춰 세운 사업은 한둘이 아니다. 인근 감일신도시 주민들이 전자파 유해성을 이유로 사업설명회를 무산시키고 전면 백지화 서명 1만 2000여 명분을 제출한 결과다. 정부도 지난해 5월 시민단체와 주민 반발을 이유로 전국 27개 송전선로의 입지 선정 절차를 한 달간 전면 보류했는데, 반대 논리에는 전자파 유해성 주장이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이 사이 전력 수요는 더 가파르게 늘고 있다. 국내에서 전자파 유해성 논란이 가장 크게 불거진 계기는 2008년 경남 밀양 송전탑 사태였다. 전자파 유해성 자체보다, 주민 참여 없이 진행되는 입지 선정과 불충분한 보상 체계가 반발의 실질적 원인이라는 지적이다. 전자파가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군으로 분류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예방적 판단이지 인과관계가 입증됐다는 뜻은 아니다.
[사이테크+] "호빗 인류, 코모도왕도마뱀이 남긴 고기 날것으로 먹은 듯"
연구팀은 이는 호모 플로레시엔시스가 현생인류나 네안데르탈인처럼 대형 동물을 사냥하거나 불을 통제된 방식으로 사용하지 못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이들의 능력과 진화 과정을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는 이들이 대형 동물을 사냥하고 불을 사용하는 비교적 진보된 행동 능력을 지녔다는 해석으로 이어졌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해석은 대형 동물 뼈와 불에 탄 흔적이 함께 발견된 점에 의존했을 뿐 실제 뼈에 남은 흔적은 체계적으로 연구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호모 플로레시엔시스만 발견되는 약 19만~5만년 전 지층에서 출토된 스테고돈 뼈 3천155점과 설치류 뼈 6천906점을 조사했다. 분석 결과 스테고돈 뼈에서는 코모도왕도마뱀의 이빨 자국 100개와 호모 플로레시엔시스가 절단한 흔적 54개가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는 코모도왕도마뱀이 스테고돈을 사냥해 살코기를 먹은 다음 호모 플로레시엔시스가 남은 부위를 절단해 날것으로 먹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또 호모 플로레시엔시스가 살았던 지층에서 나온 스테고돈의 뼈 3천155점 중 불에 탄 흔적이 있는 것은 단 1점뿐이었고, 같은 지층에서 나온 설치류 뼈 4천240점에는 불에 탄 흔적이 전혀 없었다.
[경제뭔데] 1년전 환율, 1300원대였는데···6일부터 24시간 외환거래 시작되면?
요새 자주 마주하지만 익숙해지지 않는 숫자가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입니다. 3일 기준 환율(주간 거래 종가)은 34거래일 연속 1500원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오늘 [경제뭔데]에서는 올 하반기에는 고공행진 중인 환율이 내려올 수 있을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특히 하반기엔 변수가 있습니다. 24시간 외환시장 개방입니다. 최근 가파른 환율 상승은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도 뛰어넘는 수준입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증시 대규모 매도세를 환율 급등의 주요 요인으로 꼽습니다. 여기에 달러 강세를 유발하는 미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과 원화가 엔화 약세에 동조하는 양상도 환율 상승의 복합적인 배경으로 거론됩니다. 바로 24시간 외환시장 개방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나 수출입 업체가 한국 기준 새벽 시간에도 실시간 환율로 외환 거래를 할 수 있게 됩니다. 24시간 개방의 효과는 긍정·부정 효과 두 가지가 다 거론됩니다. 먼저, 24시간 개방되면 환율에 영향을 주는 충격을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24시간 개방하면 변동성을 일으킬 충격을 실시간으로 소화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그럼에도 외환시장 24시간 개방이 중장기적으로 환율 안정에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임 선임연구원도 “글로벌 투자자의 24시간 유동성 공급이 안착하면 중장기적인 환율 안정성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AI돋보기] AI 판 바뀐다…패권전쟁 승부처는 '메모리'
하지만 최근 글로벌 빅테크와 반도체 업계에서는 GPU 못지않게 AI를 움직이는 메모리 반도체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기류 변화도 감지되고 있다. 엔비디아의 막강한 GPU만으로는 AI 시스템의 성능을 한계치까지 끌어올리기 역부족이라는 이른바 '메모리 월'(Memory Wall·메모리 장벽)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 AI 승부처는 '데이터 이동'…메모리 패권 경쟁 본격화 AI 업계에서는 엔비디아의 GPU 의존도를 낮추려는 움직임과 함께 고대역폭메모리(HBM), 첨단 패키징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AI 모델의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사람처럼 복잡한 연산을 장시간 수행하는 '추론' 영역이 핵심으로 떠오른 점도 이런 변화를 부추겼다. 대규모 연산을 처리하는 GPU 곁에서 병목 현상 없이 데이터를 실어 나를 HBM과 초고속 연결 기술 확보가 시급해진 셈이다. AI 가속기 시장을 독점한 엔비디아조차 GPU 설계에 집중하고 HBM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전문 메모리 업체로부터 공급받는다. 그동안 AI 인프라의 경쟁력은 통상 GPU 확보 물량과 단일 칩의 연산 성능으로 평가해왔다. 메모리 제조사들은 HBM 칩을 GPU 패키지 바로 옆에 밀착시키는 '첨단 패키징'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이동 거리를 극한으로 줄여 지연 시간을 최소화하고 있다. AI 반도체 경쟁이 심해질수록 HBM 공급 능력이 국가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떠오르면서 양사의 기술 경쟁도 치열하다. 실제 엔비디아의 주력 AI 가속기 'H100'에는 80기가바이트(GB) 용량의 HBM3가 탑재됐다.
코스피 87% 뛰었는데…지수는 사실상 '6종목'이 움직였다 [증시는 왜]
뉴시스 제공 코스피가 900개 넘는 종목으로 구성돼 있지만 실제 지수는 사실상 6개 안팎의 종목이 움직이는 구조라는 분석이 나왔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3일 전 거래일 대비 5.76% 급등한 8088.34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 1월 2일 종가(4309.63) 대비 87.68% 상승한 수치다. 이 같은 집중 현상은 지난 5월 27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이후 개인 자금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집중되고, 외국인도 반도체 중심의 매매를 이어가면서 더욱 심화됐다. 코스피와 코스닥을 나누는 것보다 반도체와 비반도체를 구분하는 것이 더 의미 있을 정도로 반도체 중심 장세가 뚜렷했다. 대형주 중심의 집중 현상은 기업 실적에서도 확인된다. 삼성선물은 하반기에도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반도체 중심의 강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도열의 테크 오디세이] 기계는 언제부터 세상을 보기 시작했는가
불과 15년 전만 해도, 컴퓨터는 고양이 사진 한 장조차 제대로 알아보지 못했다. 수십억 장의 사진을 저장하고 전송할 수는 있었지만, 그 속에 담긴 것이 귀여운 고양이인지 웃고 있는 아이인지는 전혀 구분하지 못했다. 기계에게 이미지는 의미의 덩어리가 아니라, 그저 0부터 255까지의 숫자로 이루어진 거대한 행렬(Matrix)에 불과했다. 1997년 IBM의 딥블루는 체스 챔피언을 꺾었고, 2013년 딥마인드의 AI는 게임을 스스로 학습했다. 그러나 기계는 여전히 고양이 한 마리를 알아보지 못했다.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세상을 '보며' 배운다. 기존의 AI는 세상을 규칙으로 이해하려 했다. 그러나 현실은 언제나 규칙보다 한 발 앞서 있었다. 컴퓨터는 끝내 '고양이스러움'이라는 추상적 개념을 포착하지 못했다. "지능을 가르치기 전에, 먼저 세상을 보게 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문제는 알고리즘이 아니라 데이터의 결핍이었다. 아이가 부모의 품에서 수만 번의 시각적 경험을 쌓으며 사물을 익히듯, 기계에게 필요한 것도 촘촘한 규칙이 아니라 압도적인 양의 경험이었다. 이때부터 컴퓨터는 픽셀의 나열이 아니라 개념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이제 AI는 단순히 고양이를 알아보는 수준을 아득히 넘어섰다. '기계가 본다'는 것은 이제 특별한 사건이 아니라 우리 손안의 일상이 되었다. 불과 한 달 사이에도 최고 성능 AI의 순위가 뒤바뀌고, 이제 AI는 화면을 '보고' 스스로 마우스와 키보드를 조작하는 '에이전트' 단계로 진입했다. 리페이페이가 던진 "먼저 세상을 보게 하자"는 질문이, 이제 "세상을 보고 스스로 행동하게 하자"는 단계로 진화한 것이다. 리페이페이 교수 스스로 "기계에게 눈을 주는 것보다, 그 눈에게 어떤 세상을 보여줄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고 경고했다.
[산업이(異)면]6월 수입차 절반이 ‘전기차’…테슬라·BYD 독주 속 ‘보조금 중단’은 복병
국내 수입차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6월 수입 승용차 시장에서 전기차 신규 등록대수는 1만9453대로, 전체 등록 실적(3만8059대)의 과반인 51.1%를 기록했다. 수입차 두 대 중 한 대는 전기차인 시대가 열린 셈이다. 이 같은 전동화 대전환을 견인한 주역은 단연 테슬라와 BYD다. 두 브랜드의 6월 합산 점유율은 41.4%로 전체 수입차 시장의 40% 이상을 독식했다. 테슬라는 1만1119대를 판매하며 수입차 전체 1위 자리를 수성했고,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 BYD는 4652대로 아우디(1772대) 등을 가볍게 따돌리고 단숨에 브랜드 4위로 올라섰다. 두 브랜드의 독주 배경에는 이 같은 소비자 심리를 정확히 꿰뚫은 전략이 있다. 기존 프리미엄 대형 SUV 전기차의 가격 장벽을 허물며 패밀리카 수요를 흡수한 결과다. 테슬라 모델 Y L과 BYD 돌핀은 모두 세계 최대 전기차 생태계가 구축된 중국 공장에서 생산돼 안정적인 물량 공급이 가능하다. 두 브랜드의 대중화 공세는 수입차 시장의 인구통계학적 지도마저 바꾸고 있다.
[부동산캘린더] 내주 경남 김해 '트리븐김해' 398가구 분양
두산에너빌리티가 경남 김해시 내동 243-1번지 일원에 분양하는 '트리븐김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전용면적 84∼217㎡, 총 398가구 규모다.
[신상잇슈] CJ제일제당 '비비고 김부각'·벤슨-하츠투하츠 '레몬탱'
하이트진로는 맥주 브랜드 테라의 생맥주를 슬러시 형태로 구현한 '테라 슬러시 생'을 출시했다.
[이번주뭘살까] 젤리슈즈·선글라스·인견…여름 대비 할인전
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은 오는 12일까지 전 점포에서 '2026 여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 신세계백화점이 강남점은 오는 9일까지 '메타글래스'를 직접 써볼 수 있는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이마트 = 오는 5일까지 '고래잇 페스타'를 열고 수박·복숭아 등 제철 신선식품부터 한우, 삼겹살, 보양식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 4일에는 삼겹살을 100g당 약 1천원에 판매한다. 무더위를 덜어줄 저당 아이스크림, 냉면 등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 롯데마트는 5일까지 하반기 첫 '통큰데이' 행사를 열고 여름철 보양 먹거리부터 제철 농산물, 축산품 등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패션·스포츠·아웃도어부터 키즈·잡화 제품을 아울렛 가격에 추가로 할인해 판매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베르사체와 브룩스브라더스가 시즌오프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SSG닷컴= SSG닷컴은 오는 5일까지 장보기 상품 특가 행사를 열어 인기 먹거리 제품을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금주핫템] K2 '프리미어 폴로티'·세라젬 '마사지 소파베드'
'시그니처 코드텐 아이스 폴로'는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애스턴마틴은 왜 아직도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나 [권마허의 헬멧]
세계 3대 스포츠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인기가 많지만 유독 국내에는 인기가 없는 'F1'. 올해 유독 레이스를 끝마치지 못하는 팀입니다. 애스턴마틴 오너 로렌스 스트롤의 아들 랜스 스트롤과 그의 '과외 선생님'이자 베테랑 페르난도 알론소가 뛰고 있지만 포디움(상위 3위)는 커녕 포인트를 따내는 모습도 보기 어렵습니다. 3분의 1정도가 지난 올 시즌, 팀이 따낸 포인트는 단 1점에 불과합니다. 애스턴마틴 뒤에 있는 팀은 '신생' 캐딜락팀밖에 없습니다. 권마허의 헬멧 이번화에서는 애스턴마틴이 부진에 빠진 이유와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페르난도 알론소(애스턴마틴)가 지난 6월 28일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 역주하고 있다. 특히 알론소는 지난 시즌 최고 순위 5위에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우선 랜스 스트롤은 레이스를 끝마친 경우가 단 2라운드에 불과합니다. 애스턴마틴이 깊은 부진에 빠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애스턴마틴은 시즌 초반인 올해 3월이 마지막 업데이트입니다. 통상 대부분 팀들은 유럽에서 경기가 열리는 6~7월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가장 눈에 띄는 팀은 막스 베르스타펀이 속한 레드불입니다. 이를 위해 플로어 등을 개선했고 가장 최근 그랑프리였던 오스트리아에서 베르스타펀이 시즌 가장 좋은 성적인 2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페라리는 코너 탈출 가속 등을 위해 플로어, 리어 윙, 플로어 등을 업데이트 했습니다. 뉴시스 물론 애스턴마틴이 업데이트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알론소는 "여름 휴식기 이후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무더위에 충북 과수화상병 소강…'방심 금물' 예찰 진행
4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전날 기준 일주일째 과수화상병 발생 신고가 없다. 올해 도내에서는 지난 5월 14일 충주시 대소원면의 한 사과 과수원에서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8개 시군 51곳에서 21.68㏊의 피해가 났다. 도내 11개 시군 중 8곳을 휩쓴 과수화상병이 지난달 26일 보은지역 농가를 끝으로 일주일째 잠잠한 이유에 대해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달 말부터 30도를 웃도는 이른 폭염을 꼽았다. 과수화상병 세균이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기온은 25∼29도다. 이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은 이달 15일까지 일선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도내 과수농가 1천641곳, 1천83㏊를 대상으로 정밀 예찰을 진행한다. 앞서 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과수농가 중 절반가량의 정밀 예찰을 마쳤고, 나머지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공급 지연에 규제 역풍… 서울 넘어 경기 남부까지 집값 상승세
이곳에서는 500년간 집성촌을 이루고 살아온 송동마을 원주민 등의 반발이 거세다. 성해영 부위원장은 “취락 존치 요구서 제출을 시작으로 망루 시위, 지구지정 취소 소송 등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개발을 저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리풀1지구 역시 서울행정법원에 공공택지 지구지정을 취소하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지난해 정부가 9·7 공급 대책에서 밝힌 올해 착공 목표치 26만9000채의 13.8% 수준이다. 1·9 대책에 포함된 서울 용산·태릉CC 등 도심 지역 개발 역시 진척이 더딘 상황이다. 이 중 가장 큰 반대에 부딪친 곳은 과천 경마공원이다. 정부는 과천 경마공원을 이전하고 남은 부지에 주택 9800채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과천 경마공원 이전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6월 30일 서울과 과천 경계인 남태령에서 시위 및 회견을 열고 이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요구했다. 정부는 임기 1년 사이 벌써 두 차례나 강력한 규제 정책(‘6·27 대책’ ‘10·15 대책’)을 내놨다. 투기 수요를 억제하고 가격을 안정화하는 데 방점을 찍었지만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은 12억 원을 돌파(KB부동산 5월 통계)하는 등 상승 추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매수자의 2년 실거주 의무가 생기고, 유주택자의 전세 대출이 금지됐다. 학군과 직주근접을 포기하더라도 집값이 더 오르기 전 매입해야 한다는 분위기라고 한다. KB부동산에 따르면 5월 기준 서울 중소형 아파트 평균 가격이 15억 원을 돌파하는 등 이른바 ‘키 맞추기’가 서울 전역으로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곳이 6월 30일 규제지역과 토지허가거래구역으로 지정된 경기 화성시 동탄구다. 이곳의 올해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은 11.38%로 6개월 만에 홀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대장주로 꼽히는 동탄역롯데캐슬(84㎡ 22억2500만 원)을 비롯해 GTX-A 노선이 지나는 동탄역 인근 위주 아파트 중심으로 신고가가 속출했다.이곳 역시 매도자 우위 분위기는 동일하다. 지난해 마이너스 상승을 기록했던 성남시 중원구 역시 올해 상반기 4.74%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폭을 기록했다.
"77년생은 정년 65세?"...월급 200만원도 다니겠지만, '그냥 쉼' 아들이 밟히는 '출근 父' [은퇴자 X의 설계]
정년연장은 끝없는 화두다. 은퇴시기를 1년만 늦춰도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늘릴 수 있고, 건강보험 부담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 김 씨가 바라는 것은 거창하지 않다. 월급이 조금 줄더라도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 몇 년만 더 일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정도다. 예전에는 연봉이 얼마인지가 중요했다면, 이제는 소득이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는지가 더 절박한 문제가 됐다. 정년연장 논의는 법과 제도의 문제처럼 보인다. 국민연금이 나오기 전까지 소득 공백을 어떻게 메울 것인가의 문제다. 1년 더 일할 수 있느냐, 3년 더 버틸 수 있느냐가 노후 현금흐름을 가른다. 월 450만원을 기준으로 1년을 더 일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효과는 생각보다 묵직하다. 퇴직연금도 최소 450만원 더 쌓인다. 물론 이 돈이 모두 통장에 꽂히는 것은 아니다. 은퇴를 1년 늦춘다는 것은 월급을 1년 더 받는 일만이 아니다.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12개월 늘고, 직장가입자 건강보험 자격이 유지되고, 국민연금이 나오기 전까지의 소득 공백도 1년 줄어든다. 정년이 1년만 늦춰져도 대출 상환을 1년 더 할 수 있고 자녀 결혼자금이나 부모 부양비를 버틸 여지도 생긴다. 퇴직 뒤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며 맞닥뜨릴 건강보험료 부담도 1년 늦출 수 있다. 퇴직연금은 최소 2250만원 더 쌓인다. 회사가 부담하는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까지 합치면 총보상 기준 차이는 더 커진다. 임금피크제가 진행 또는 조정되거나 재고용 방식으로 바뀌면 임금이 낮아질 수 있다. 그래도 매달 꾸준하게 일정 금액을 안정적으로 벌 수 있다면 소득 공백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정년연장이든 재고용이든, 결국 핵심은 소득의 꼬리를 얼마나 길게 만들 수 있느냐다. 더 중요한 것은 정년연장이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에도 영향을 준다는 점이다. 일을 더 하면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늘고, 퇴직 뒤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는 시점도 늦어진다. 실제 수혜 폭은 시행일, 생일, 경과규정, 이미 임금피크제에 들어간 근로자 처리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정년연장과 재고용을 병행할 경우 체감 효과는 더 줄어들 수 있다. 일본을 들여다보면 이 주장이 단순한 반대만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실제 청년 고용 상황도 녹록지 않다. 이미 60세에 가까운 사람은 직접 혜택이 제한적일 수 있고 재고용 방식이 채택되면 회사의 판단에 따라 결과가 갈릴 수도 있다. 정년연장 법이 통과되더라도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임금피크제로 말년 급여가 줄 수 있다. 재고용형이 채택되면 기업의 판단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기자페이지를 구독하면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해수분해] 호르무즈 해협 봉쇄, 미리 알 수 없었을까
바다 안전부터 해양 연구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해양수산 행정을 펼치고 있지만 그 역할과 중요성은 쉽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으로 석달가량 봉쇄됐던 호르무즈 해협. 전 세계 석유와 가스의 5분의 1이 통과하는 전략적 요충지가 마비되면서 국제 유가는 크게 출렁였다. 그렇다면 우리는 앞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같은 사태에 사후적으로만 대응해야 할까.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해운 물류 공급망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징후를 조기에 포착해 경보를 발령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물동량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수를 분석해 공급망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예를 들어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같은 경우에도 통항량 변화와 유가 흐름은 물론 현지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각종 정보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했다면 위험 신호를 미리 감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KMI는 국가 해양수산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국무총리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수산과 어촌, 해양환경, 해양 경제 등 해양수산 전 분야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중장기 정책 연구를 수행한다.
[바이오사이언스] 세계가 찾는 K바이오…생산능력 키운다
삼성 138만L·롯데 36만L 체제 구축 본격화 글로벌 의약품 수요 확대에 선제 투자 경쟁 국내 주요 바이오기업들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 선점을 위해 대규모 생산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롯데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은 국내외 생산 거점 투자를 확대하며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 강화와 차세대 치료제 시장 대응에 나섰다. 록빌 공장은 6만L 규모의 원료의약품 생산시설로, 임상 단계부터 상업 생산까지 다양한 규모의 항체의약품 생산을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회사는 록빌 공장이 미국 시장에서 신규 수주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8공장까지 완공되면 국내 생산 능력만 132만5천L로 늘어나고 미국 록빌 공장까지 포함한 전체 생산 능력은 138만5천L까지 확대된다. 존 림 대표는 바이오 USA 현장에서 들과 만나 "생산능력 확장을 통해 수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롯데·셀트리온도 증설 경쟁…"차세대 치료제 수요 대응" 롯데바이오로직스도 약 4조6천억원을 투자해 송도 바이오캠퍼스를 조성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송도 1공장과 동일한 규모의 2·3공장도 설립할 예정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시러큐스 바이오캠퍼스에서도 4만L 규모의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길따라] 자연의 심장부로 걸어 들어온 로봇, 설마 했던 국립공원까지
최근 인공지능(AI)과 로봇 열풍이 거세다. 세상의 모든 것이 첨단 기술로 뒤덮이고 있다지만, 가장 마지막까지 로봇과 AI가 닿지 않을 것 같은 곳을 꼽으라면 단연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국립공원이 아닐까 싶었다. 가장 인위적이지 않은 공간에서 가장 인위적인 첨단 기술이 싹을 틔우며 현장을 누비고 있는 셈이다. 국립공원은 실제 수년간에 걸쳐 로봇 도입을 연구해 왔다. 지리산국립공원은 국내 로봇 제작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보행 보조 웨어러블 로봇의 실증연구를 진행해 왔다. 국립공원 내 야영장 대부분은 차량을 텐트 곁에 바로 댈 수 있는 오토캠핑장이 아니다. 자연 속에서의 하룻밤이 로봇 덕분에 한결 가벼워지기를 기대해봐도 좋겠다. 산을 지키는 사람들의 만성적인 육체적 피로를 로봇 기술이 덜어주고 있는 현장이다.
[전남광주 청사진] 공영민 고흥군수 "3대 산업·인프라, 인구 10만 발판"
공영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수는 4일 "3대 미래 전략산업과 3대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2030년 인구 10만 달성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 군수는 "민선 8기에 고흥의 변화와 발전 기반은 확실히 구축됐다"며 "이제는 성과 완성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 군수는 "제2 우주센터와 우주항공산업 진흥원을 반드시 유치하고, 우주발사체의 제조·시험·발사·교육·관광·문화 등이 어우러진 자족형 우주항공 복합도시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남광주 청사진] 강진원 강진군수 "AI산업 거점도시 만들 것"
강진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수는 4일 "강진군을 AI산업 거점도시로 만드는 일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강 군수는 국가의 'AI 대전환'과 보폭을 맞추되 강진의 속도로, 강진의 방식으로, 강진의 실력으로 앞서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300MW 규모의 데이터센터가 추진되며 600MW 추가 확장 구상까지 가시권에 들어와 있다고 강 군수는 밝혔다. 이어 "민선 9기 강진군은 더 과감하게 도전하고, 더 세밀하게 챙기며, 군민께서 체감하는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널뛰기 장세에도 코스피 낙관론 우세… JP모건 “조정 오면 비중 늘려라”
외국인투자자는 6월 한 달 동안 45조 원에 달하는 주식을 팔아치웠다. 하지만 글로벌 투자은행(IB)과 국내 증권가는 코스피가 연내 1만 포인트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다. 단, 변동성은 구조적 특징이 될 것이라고 봤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상품과 외국인 매도세를 그 원인으로 꼽았다. 또 현물에 더해 선물·옵션으로 구현되면서 국내 파생시장도 크게 성장했다”고 말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품은 목표 배율을 맞추기 위해 마감 전 리밸런싱(자산 재조정)을 한다. AI 고점론과 반기말 리밸런싱 여파로 6월 외국인 순매도 금액은 45조784억 원에 이르렀다. 외국인 기관투자자는 국가별·자산별 목표 비중을 정해두고 자금을 운용하는데 한국 증시나 종목이 급등하면 비율을 맞추고자 일부를 팔아야 한다. 모건스탠리는 6월 23일 코스피 급락과 관련해 “추세적 하락보다 일시적 숨 고르기”라고 분석했다. 하나증권은 6월 29일 코스피 상단을 한 달 전 예상했던 1만450에서 1만1450으로 높였다. 삼성증권은 6월 25일 하반기 코스피 밴드 상단을 1만2600으로 제시했다.
주유소 휘발윳값 한주 새 56원 내린 1천952원…경유 1천940원대
7주 연속 휘발유·경유 동반 가격 하락…국제유가도 소폭 내려 7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과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이 일주일 새 50∼60원 내린 1천900원대 중반으로 하락했다. 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첫째 주(6월 28일∼7월 2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55.7원 내린 1천952.1원이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58.9원 내린 1천942.4원을 기록했다.
[다음주 경제] 외환시장 24시간 가동…IMF, 韓 성장률 전망 얼마나 올릴까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였던 원/달러 거래 시간이 월요일 오전 6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로 바뀐다. 이번 보고서에 담길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에 관심이 쏠린다. 4월 보고서에서 IMF는 올해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9%로 내다봤다. IMF는 반도체 호조 등을 반영해 이번에 전망치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OECD는 지난달 초 내놓은 보고서에서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을 1.7%에서 2.6%로 상향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국내외 42개 기관 중 11개 기관이 올해 한국의 성장률을 3%대 이상으로 전망했다. 반도체 수출 호조로 올해 들어 4월 말까지 누적 흑자가 1천억달러를 넘어선 데 이어 대규모 흑자 기조가 지속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월간 기준으로는 3월 379억3천만달러로 역대 최대, 4월 282억9천만달러로 역대 두 번째 흑자 규모를 기록했다.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은 올해 들어 6개월 연속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미장서 ΟΟ, ΟΟΟ 주식 사서 수십배 수익", 투자 비결 알고 보니...[인치범의 주식투자 부트캠프]
과거엔 오프라인 매장에서 잘 팔리는 상품이나 브랜드를 살펴보는 게 투자 아이디어의 출발점이었습니다. 2026년의 20대 투자자는 어디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까요? 아마 여러분의 스마트폰에 답이 있을 것입니다. 과거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던 소비 활동의 상당 부분이 이제는 스마트폰 앱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니 투자 종목을 발굴할 기회도 스마트폰에 있지 않을까요? 인스타그램 언급은 이해를 돕기 위한 가정으로 사후확신편향(Hindsight Bias)이 있을 수 있습니다.제미나이 생성 이미지 인스타그램은 출시 직후 미국의 20대 사이에서 아주 빠르게 퍼졌습니다. 인수 당시 "너무 비싼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적지 않았습니다. 하지만그는 인스타그램 인수 소식으로 메타의 성장 전략을 읽어낼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20대는 가장 먼저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공중파, 케이블, 영화관에서 휘발성 영상을 소비하던 스크린 소비 방식이 언제든 원할 때 시청하는 방식으로 바뀐 것입니다. 전 세계 어디든 넷플릭스 열성 이용자 중에서 투자자로 변신한 20대가 분명 있었을 겁니다. 이런 투자 방식은 20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주의만 기울이면 되지 않냐고요? 다만 20대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20대들은 인구 통계학적으로 숫자가 가장 많거나 구매력이 가장 큰 세대는 아닙니다. 오히려 성인 세대 중 가장 적은 인구 규모에 해당합니다. 그럼에도 기업들이 20대를 주목하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새로운 화장품이 유행하면 올리브영 앱의 인기 순위가 먼저 바뀝니다. 인기를 끄는 새로운 패션 브랜드는 무신사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띕니다. 만약 어떤 세대가 '트렌드세터'라면 이런 변화를 선도하면서도 여러 세대에 걸쳐 더 큰 트렌드로 확산되는 움직임을 가장 먼저 감지할 것입니다. 시장보다 먼저 변화를 읽어낼 가능성이 커집니다. 즉 메가트렌드를 이끄는 기업의 주식을 선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관찰의 힘'이란 책이 있습니다. 오히려 누구나 볼 수 있는 아주 눈에 띄는 곳(plain sight)에 있습니다. 과거의 인스타그램, 넷플릭스처럼 20대 투자자가 투자 대상으로 고려해 볼 기업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 힌트는 이미 여러분의 스마트폰에 있습니다.
"환율, 과거수준 복귀 어려워…금융사, 고환율 지속 대비해야"
한국금융연구원 박해식 선임연구위원은 4일 '원/달러 환율의 구조적 상향이동 가능성 평가'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가 작성된 시점은 지난 4월로, 당시 평균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 기준 1,485.0원이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환율은 2010년대 중반 이후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이다가 2024년 상반기까지 대체로 1,200~1,300원대 범위에서 등락을 오갔다. 내국인의 해외증권투자가 늘어나며 달러 수요가 확대된 데다 달러 강세가 겹치며 이같은 변화가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G 과장광고' LG유플러스, 28억원 과징금 취소 소송 패소
'LTE보다 20배 빨라' 광고…법원 "이미 실현된 속도처럼 광고해 소비자 기망" 2010년대 후반 5G 서비스를 과장광고한 LG유플러스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28억원대 과징금 처분이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LG유플러스는 20Gbps가 이론상 최대속도로서 성능이 '점진적으로' 구현될 것이라는 내용으로 광고한 것으로, 보통의 주의력을 가진 소비자들이라면 이를 실제 속도로 오인할 우려가 없다고 주장하며 과징금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20Gbps는 실제 사용환경에서는 구현될 수 없는 이상적 환경을 전제로 한 최고 속도"라며 "원고의 5G 서비스가 LTE보다 20배 빠르다고 볼 수도 없다"고 했다. 이러한 광고가 소비자에게 오인을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다는 점도 인정됐다.
남양주 1천병상 종합병원 추진 출발부터 '삐걱'
땅값·사용 시기 이견…현대병원 "계속 협의해 건립할 것" 경기 남양주에 추진 중인 1천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건립 사업이 땅 매입 단계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 4일 남양주시 등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달 12일 진접2 공공주택지구 내 의료시설 용지 공급 공고를 냈다. 현대병원은 2030년 말 진료를 목표로 진접2지구에 1천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건립을 계획했다. 남양주시는 행정절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LH 관계자는 "감정 평가를 토대로 공급 예상 금액을 정한 것"이라며 "재공고 여부는 내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울산서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배우는 디지털 교육
울산 울주복지재단은 중부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복지관 정보화교육실에서 '울주 디지털ON 클래스-손잡고 디지털 배우기' 교육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울주 디지털ON 클래스는 울주군이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지원하는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장애인 디지털 역량 강화와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배우는 통합 학습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현장in] 부산역 관문 통행로 부실 설계 논란에 법정 다툼
항만공사와 사업자의 법정 공방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환승센터 건립사업은 차질이 우려된다. 문제는 부산역과 북항재개발지역 내 공원을 연결하는 보행 데크의 설계 오류로 3m의 단차가 발생하면서 불거졌다. 해당 부지는 부산역에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로 이어지는 공공 보행 동선의 중심에 있다. 2016년 12월 토지 매매계약을 한 사업자는 현재 지상 24층, 전체면적 18만3천540㎡ 규모로 환승센터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BPA는 환승센터 사업자가 지구단위계획을 위반한 설계 변경 확약서를 제출했으나, 계약상 의무를 이행하려는 의지가 부족하다고 보고 최근 토지 매매계약 해지를 통보한 후 공사 중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45조 유입" 소문에 환율 30원 폭락…SK하닉 선물환 매도에 당국도 "선반영" 인정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발행 대금 유입 기대와 선물환 매도 가능성이 3일 원·달러 환율을 30원 넘게 끌어내린 주요 변수로 지목됐다. 시장에서는 당국의 직접적인 달러 매도 개입보다 하이닉스발 달러 매도 물량에 대한 경계감이 환율을 끌어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자금은 용인과 청주의 반도체 공장 건설에 사용될 예정이다.
‘5G 과장광고’ LG유플러스, 공정위 28억 과징금 소송 패소
U+가 5G 속도에서도 앞서갑니다’는 식의 배타적인 표현을 사용해 각자 자신의 서비스 속도가 다른 사업자보다 빨라 품질이 우수한 것처럼 표현했다.
"안전마진 1억 거뜬"...역에서 7분 걸리는 '이 단지' [권준호의 요·아·정]
서울 성북구 '장위푸르지오마크원' 6월 셋째주 간발의 차로 2위한 뒤 6월 넷째주엔 압도적 1위 올라 주변 시세 대비 1억원 이상 낮아 요즘 뜨는 서울 아파트가 궁금하신가요? 속 시원하게 정리해드립니다. 6월 넷째주(22~28일) 조회수 1위에 오른 곳은 6월 셋째주 아쉽게 2위에 올랐던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푸르지오마크원'입니다. 아무래도 공급이 귀한 서울에서 청약 접수를 받았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장위푸르지오마크원의 특징은 △2026년 상반기 서울 최대 규모 일반분양 공급 아파트 △대우건설 시공 △6호선 돌곶이역 역세권 등으로 정리됩니다. 신호등을 한 번도 건너지 않고 단지까지 도착할 수 있는 점도 매력 요소입니다. 장위푸르지오마크원의 가장 큰 특징은 올해 상반기 서울 분양시장의 최대 규모 공급이라는 점입니다. 한 공인중개사는 "주변 신축 시세가 분양가 대비 이미 1억원 이상 올라 형성되고 있다"며 "서울 공급이 희소해서 가격은 우상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 공인중개사는 "우상향할 것으로 예측이 되긴 하지만, 여기에 청약 통장을 넣을 정도로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며 "신혼부부보다는 중장년층이 더 많이 찾았다"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전쟁이 시작된 2월28일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에 사망한 지 126일 만이다. 아야톨라 하메네이의 시신은 전날 테헤란 시내 대형 예배장소인 이맘호메이니 대(大)모살라로 운구됐고 외교 사절의 조문을 받았다. 이란 국영방송은 단상에 놓인 그와 딸, 사위, 손녀 등 함께 폭사한 가족의 관을 보고 울부짖는 시민들의 모습을 방영했다. 이란 최고지도자 장례식날 미국은 건국 250주년 '트럼프 집회' 휴전 기간을 포함해 100일 넘는 전쟁을 치르며 맞섰던 미국과 이란이 4일(현지시간) 대조적인 하루를 보낸다. 이란에서는 제2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식을 시작하는 애도의 날이지만, 미국으로서는 건국(영국으로부터의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는 축제의 날이다. 아르헨티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전·후반 90분을 1-1로 비긴 뒤 연장전에서 3-2로 이겼다. [현장] "숨쉬기도 힘들다"…대구 신천 뒤덮은 벌레에 시민들 '한숨' "벌레 때문에 마스크를 벗으면 숨을 제대로 쉬기 힘들어요." 조 씨는 "아침에는 그나마 걸을 만한데 해가 진 뒤에는 날벌레 수십마리가 무리 지어서 날아다닌다"고 혀를 내둘렀다. 주유소 휘발윳값 한주 새 56원 내린 1천952원…경유 1천940원대 7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과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이 일주일 새 50∼60원 내린 1천900원대 중반으로 하락했다. 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첫째 주(6월 28일∼7월 2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55.7원 내린 1천952.1원이었다. 6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이 24시간 돌아간다. 주말 동안 장마가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테크톡노트] AI 다음은 '양자'…게임체인저가 온다
한때 학계의 연구 분야로 여겨졌던 양자는 이제 글로벌 빅테크와 각국 정부가 앞다퉈 투자하는 국가 전략 기술로 부상했다. ◇ 계산 방식 자체가 다른 '양자'…난제 뚫는 무기 될까 양자가 주목받는 이유는 기존 컴퓨터와 계산 방식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다. 큐비트는 0과 1의 상태를 동시에 표현할 수 있으며, 여러 큐비트가 서로 얽혀 복잡한 계산을 기존 컴퓨터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수행할 가능성을 갖는다. 쉽게 말하면 기존 컴퓨터가 미로를 한 길씩 차례대로 탐색한다면, 양자컴퓨터는 여러 가능성을 동시에 활용해 정답을 찾아갈 수 있는 셈이다. 실제 계산 원리는 이보다 복잡하지만, 비유하자면 이런 특성 덕분에 기존 슈퍼컴퓨터로도 사실상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인 분야가 신약 개발이다. 즉 양자의 혁신은 컴퓨터를 조금 더 빠르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 컴퓨터가 풀지 못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데에 가깝다. 둘째는 양자통신이다.
[마이더스] 상반기 중간결산과 하반기 절세 전략
같은 상황이라도 대응 방식에 따라 연간 세 부담은 크게 달라지며, 상반기 실적이 곧 하반기의 절세 전략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상반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다면 전년도 대비 당해 연도의 예상 소득과 세금은 감소하겠지만 현재의 적자 상황이 계속될지 회복될지에 따라 구체적인 전략과 대응 방안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중간예납 신고 방법을 신중히 선택하는 것도 유리할 수 있다. 상반기 실적이 저조하다면 상반기 실적 기준 신고가 훨씬 유리하며, 정확한 계산을 통해 더 적은 중간 예납액을 선택하면 된다. 반면, 상반기 소득이 늘어 예상을 초과하는 실적이 나왔다면 하반기 절세 전략을 미리 계획해야 한다. 상법상 적정 절차를 거쳐 보수를 인상한다면 해당 금액만큼 비용으로 인정받아 과세표준을 낮출 수 있다. 상반기 지출액을 검토하고 남은 한도를 활용해 하반기 지출을 계획하면 된다. 퇴직금 재원을 미리 적립하는 것도 효과적인 절세 방법이다.
"월세 나가니 텅장"...신축인데 '월 5만원' 주택 나왔다 [집 나와라 뚝딱!]
SH 청년매입임대주택으로 공급된 마포구 망원동의 '망원 에스하임' 내부. 청년층의 주거 선택지를 넓히기 위한 '기숙사형 청년주택'도 새롭게 도입됐다. 올해 1차 청년매입임대주택은 신규공급 490가구, 재공급 359가구를 포함해 총 849가구가 공급된다. 신규공급 주택 중 최다 공급 주택은 마포구 망원동의 '망원 에스하임'이다. 6호선 마포구청역 도보 7분 거리의 역세권이다. 마포구 '삼화에코빌 2차' 17가구는 이들을 위한 단지로 공급된다. 보증금와 월세를 조절할 수 있는 상호전환제도를 활용하면 1순위 기준 보증금을 5845만원까지 높여 월 임대료를 4만8800원까지 낮추거나, 보증금을 939만원으로 낮추고 월세를 약 27만3000원으로 조정할 수 있다. 2순위는 본인과 부모 소득이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이면서 총자산이 3억4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3순위는 본인 소득이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이면서 총자산이 2억5100만원 이하여야 한다.
[게임위드인] '미르'마저 중국 품으로…K게임 주도권 흔들린다
한때 한국 게임의 최대 수출 시장이자 '추격자'였던 중국은 막대한 자본력과 커진 개발 역량을 앞세워 국내 주요 게임사의 지분 확보와 인기 게임 유통망 장악에 나서며 K게임 생태계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 게임 업계에서는 이번 위메이드 매각이 단순한 기업 인수를 넘어 중국 자본의 국내 게임산업 영향력 확대와 토종 IP 주도권 약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는 분석이 나온다. 네오펄스는 지난해 10월 설립된 중국계 투자 플랫폼 기업으로, 중국 알리바바 그룹과 긴밀한 관계로 알려진 홍콩 소재 투자운용사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위메이드 매각으로 1세대 한국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 시리즈는 모두 중국 자본에 넘어갔다. 위메이드는 2000년 설립된 게임사로, 2001년 선보인 대표작인 '미르의 전설2'가 중국 시장에서 한때 '국민 게임' 반열에 오르며 최초의 게임 한류를 이끌었다. 앞서 위메이드와 '미르' 시리즈 IP를 공동 보유하고 있던 국내 게임기업 액토즈소프트 역시 중국 샨다게임즈(현 셩취게임즈)에 매각된 바 있다. ◇ 지분 투자 넘어 유통망까지…커지는 중국 게임 생태계 영향력 중국 최대 게임·IT 기업 텐센트는 국내 게임업계 지분을 공격적으로 확보해왔다. 텐센트는 국내 게임업계 시가총액 1위인 크래프톤의 2대 주주다. 한국 시장까지 포함한 글로벌 시장 유통을 중국 게임사가 맡기도 한다. 해외 기업의 중국 시장 내 게임 유통도 자국 기업을 통해서만 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다. 이 때문에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면 중국 유통사와의 협업이 필수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게임산업의 자국 내 매출은 전년 대비 7.7% 상승하며 매년 우상향을 이어오고 있다. 중국 게임업체의 한국 시장 진출도 본격화되고 있다.
용인시, 내달부터 '체납관리단' 운영…36명 채용
체납관리단은 현재 선발 절차를 진행 중인 기간제근로자 36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고유가 지원금 최종 신청률 98%…6조1천123억원 지급
고유가 피해지원금 최종 신청률이 98%로 집계됐다. 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마감된 1·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자는 3천540만3천928명이다. 전체 지급액은 6조1천123억원이다. 1인 평균 지급액은 17만3천원 정도다. 이들에게는 총 1조8천168억원, 1인 평균 56만8천원 정도가 지급됐다. 기한 내 사용되지 않은 금액은 정부로 환수된다.
영월 상동광산 선광장에 텅스텐 원광 투입…상업생산 단계
알몬티대한중석, 원광 13만9천t 확보…잠재 가치 1천57억원 규모 알몬티대한중석은 강원 영월군 상동광산 선광장에 텅스텐 원광 투입을 시작으로 텅스텐 정광 생산에 본격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알몬티대한중석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평균 산화 텅스텐 품위(WO₃) 0.24%의 원광 약 12만t을 채굴해 비축했다. 현재 비축된 원광은 1단계 생산 기준 약 2개월여 분량의 처리 물량이다. 현재 텅스텐 가격 기준 미화 약 6천800만 달러, 한화 약 1천57억원 규모의 잠재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알몬티 측은 밝혔다.
30대 영끌 "단 1년만에 3억 벌었습니다"...7억 집값이 벌써, 섬뜩한 수치 [부동산 아토즈]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중저가 상징인 '9억원 이하' 비중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억원 이하 비중은 지난 2025년 1월 말 41.3%로 10채 중 4채를 기록했다. 이후 지난해 6월 말에는 39.8%로 소폭 감소했으나 올 6월 말 기준으로는 31.9%까지 하락한 상태다. 부동산R114 자료를 분석해 보면 최근 1년(2025년 6월 ~ 2026년 6월)간 9억원 이하 비중이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동대문구이다. 관악구 역시 9억원 이하 비중이 크게 줄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 6월 말 기준으로 서울 25곳 가운데 6억원 이하 비중이 0%대인 곳이 4곳에 이른다. 1년 전 성동구 6억원 이하 비중은 0.4%였다.
남원시, 우체국 쇼핑몰 통해 11월까지 농특산품 특별 판매
전북 남원시는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농특산품 특별기획전을 오는 11월 말까지 한다고 4일 밝혔다. 기획전에는 관내 80여개 농식품 기업이 참여해 김부각, 추어탕 등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을 직거래 방식으로 싸게 판다. 전북 남원시는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농특산품 특별기획전을 오는 11월 말까지 한다고 4일 밝혔다.
이사용 사다리 고압선 접촉…충주 아파트 901가구 3시간여 정전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는 인력을 긴급 투입, 복구 작업을 벌였다.
세계 식량가격, 2개월 연속 하락세…유지류·육류는 상승
품목별로 보면 지난달 곡물, 유제품, 설탕 가격은 내렸으나 유지류와 육류 가격은 상승했다. 곡물 가격지수는 110.2로 전월보다 3.5% 하락했다. 밀 가격은 흑해 지역의 수확 진전과 풍부한 공급 전망이 미국과 호주의 작황 우려를 상쇄하면서 4.4% 내렸다. 옥수수는 남미 주요 수출국의 공급 여건 개선과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바이오연료 수요 약세가 반영되며 6.2% 하락했다. 다만 쌀 가격은 아시아 지역 수요 확대와 기상 불확실성, 생산·운송·유통 비용 증가 등 영향으로 3.2% 올랐다. 유제품 가격지수는 117.4로 전월 대비 1.5% 하락했다. 다만 대두유 가격은 남미 지역 생산 증가와 유가 하락에 따른 압력을 받으며 소폭 하락했다.
"30만전자·200만닉스 육탄방어, 개미 실탄 떨어져간다"…'삼전 실적'에 목 맨 코스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직전 주의 급락세를 딛고 일제히 반등하면서 추가 상승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급반등이 단기 기술적 조정에 그칠지, 아니면 2분기 실적 호조 전망을 바탕으로 한 상승 추세의 연장선 일지가 다음주 증시의 핵심 변수로 부각됐다. 다음주 관전 포인트는 두 종목의 주가 안착 여부다. 삼성전자의 경우 오는 7일 발표 예정인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주가 하단을 받치는 요인으로 꼽힌다.
강원 고성 비무장지대서 산불…헬기 1대 투입 진화 중
산림과 소방 당국은 헬기 1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경제인협회, 'K-바캉스 캠페인'…회원사에 국내여행 독려
경제인협회는 회원사에도 하계 휴가철 국내 여행 참여를 독려하는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탱크데이’ 후폭풍…스타벅스 결제액 한 달 새 200억원 넘게 감소
지난달 스타벅스의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금액이 전달보다 200억원 넘게 감소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결제금액 1211억9000만원보다 208억원 가량 줄어든 수치다. 스타벅스의 월별 결제금액은 지난해 11월 1474억원을 기록한 뒤 오르락내리을 반복하다 지난 5월부터 감소 폭이 커졌다. 특히 6월 결제액은 지난 4월 1343억원과 비교하면 339억원가량 줄었다. 스타벅스 앱 월간 사용자 수도 한 달 새 113만명가량 줄었다.
1231회 로또 1등 ‘4, 13, 14, 18, 31, 38’…인당 16억5천만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92명으로 각 5091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329명으로 141만원씩을 받는다.
1231회 로또 1등 각 16억씩…자동 14명·수동 2명·반자동 1명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7명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92명으로 당첨금은 5090만7303원이다.5개 번호를 맞춘 3등 3329명은 각각 140만6871원을 받는다.
강원 고성 비무장지대서 산불…공중 진화율 70%, 헬기 철수(종합)
강원 고성군 동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70%의 공중 진화율을 보이는 가운데 진화 헬기는 날이 어두워져 철수하고 내일 일출과 동시에 재투입된다. 당국은 날이 어두워 짐에 따라 이날 오후 7시 7분께 진화 헬기를 철수시켰으며, 오는 5일 일출과 동시에 다시 투입해 진화에 나설 방침이다. 강원 고성군 동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70%의 공중 진화율을 보이는 가운데 진화 헬기는 날이 어두워져 철수하고 내일 일출과 동시에 재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