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8

경제 2026-07-18

디플러스 기아, EWC 플레이오프서 BLG에 업셋 승 …LPL '침몰'

DK는 17일(현지시간)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열린 EWC 2026 플레이오프 8강전에서 BLG를 세트 스코어 2: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DK는 그룹 스테이지부터 작년 준우승팀인 애니원즈 레전드(AL)를 만나는 최악의 대진운으로 EWC에 출전한 한국 4팀 중 가장 힘겹게 플레이오프 무대에 올랐다. BLG는 1세트 밴픽에서 현재 메타 픽인 직스를 원거리 딜러 포지션에 기용했고, DK는 정석적인 카이사-노틸러스 조합으로 바텀 라인을 구성했다. DK는 '루시드' 최용혁이 로밍으로 거듭 기회를 창출해내며 BLG와 백중지세로 난타전을 벌였다. 직전 국제대회인 MSI 준우승팀인 BLG를 코너에 몰아붙이며 자신감을 얻은 DK는 2세트에서도 초반부터 강한 압박 플레이를 펼쳤다. DK는 오는 18일 디펜딩 챔피언 젠지와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4강 진출' 젠지 "힘든 상황에서도 계속 이어간 게 승리 비결"

젠지는 이날 징동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 승리를 따냈다. 기인은 "2세트 초반에 워낙 크게 사고가 터졌다"라며 "저희가 교전 위주 챔피언을 택했는데 싸움에서 자리 선정을 잘 해 이길 수 있었다"라고 앞선 게임을 복기했다. EWC에서의 팀 기량이 이전보다 더 올라왔다고도 강조했다. 듀로는 "예전에는 삐그덕대면서 여러 문제점이 터져 나왔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그런 피드백들이 잘 수용된 것 같아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기인은 "저희가 MSI에 진출하지 못해서 팬 분들이 많이 아쉬워했을 것 같다"라며 "EWC를 우승해서 그런 아쉬움을 최대한 날려버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투지를 다졌다.



'EWC 4강 진출' T1 도란 "부진 극복 완료, 컨디션 자신 있다"

한국 팀 한화생명e스포츠를 완파하고 e스포츠 월드컵(EWC) 4강에 진출한 T1의 탑 라이너 '도란' 최현준이 "MSI의 아쉬움은 한국에서 이미 털어버리고 왔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도란은 "컨디션 관리를 오늘 더 잘한 것 같아 몸이 가볍게 느껴졌다"라며 "어제는 어깨가 좀 무거웠는데, 폼롤러와 맨몸 운동으로 몸을 잘 풀었다"라고 말했다. 이름이 같은 오너와의 팀워크에 대해서는 "경기 때 잘 안 나온 부분이 있으면 저희가 무대 뒤에서 서로 피드백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잘 맞추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물론 T1의 트로피를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투지를 드러냈다.



국제유가, 미·이란 확전 양상에 4.5%↑…브렌트 90달러 육박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88.10달러로 전장보다 4.5%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도 배럴당 82.49달러로 전장보다 4.5% 올랐다. 이란의 이런 움직임은 전날 미군이 이란에 대한 공습 표적을 철도 교차로, 교량 등 민간시설로 확대한 직후 나왔다. 이란의 원유 수출시설인 하르그섬 등에 대한 지상군 투입도 배제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긴 장기입원 가능해요"···같은 병실 환자가 건넨 말 [거짓을 청구하다]

직장인 A씨는 며칠 전 업무 차 갔던 필리핀에서 돌부리를 미처 보지 못 하고 넘어졌다. 집에서 가까운 정형외과를 찾았다. 결과는 '늑골 골절'이었다. A씨는 해당 병원에 입원을 했고,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B씨는 이 정형외과는 장기 입원을 시켜주지 않는다며 다른 병원을 소개시켜주겠다고 했다. 크게 손해볼 게 없다고 생각한 A씨는 승낙했고, B씨는 지인이었던 C씨에게 연락을 했다. 이에 A씨는 C씨를 통해 입원 의뢰를 했고 수월하게 절차는 처리됐다. 이후 사흘 뒤 A씨는 D병원으로 옮겼다. 그럼에도 A씨는 입원을 고집했고, 이를 근거로 발급받은 입·퇴원확인서 등을 보험사에 제출해 총 900만원 가까운 보험금을 타냈다. 수사기관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기소했으나 A씨는 늑골 골절 치료를 위해 입원을 했으므로 보험사기의 고의가 없었다고 반박했다.



반도체 '고점' 논란과 하락 쇼크…그래도 "이건 이미 인프라"[경제적본능]

최근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주가가 급락하며 코스피시장에 진한 파란불이 켜졌다. 올해만 19번째 매도 사이드카. 외국인의 리밸런싱은 끝물에 접어들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고 있다. 최근 2~3일 외국인의 매도 강도가 줄었고, 일부는 매수로 돌아서기도 했다. 수급의 주체가 조용히 바뀌고 있다.관건은 개인이다. 목표 수익률이 10%인 사람도 있고 100%인 사람도 있다. 지금이 그 국면이다.결국 남는 건 하나다. "내가 이 주식을 어떤 가치를 보고 어느 수준까지 보고 샀느냐." 그게 정해져 있지 않으면 우당탕탕 하락세에서 버티는 게 맞는지 나가는 게 맞는지 판단할 수 없다.삼성전자는 이 시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기업이다. 문제는 미국에서 반도체가 생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주가가 흔들려도 구도는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반도체가 사이클에서 인프라로 바뀌고 있다는 증거는 계약 구조에서도 나타난다. 빈센트 위원은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했다.



베팅하다 강제청산 1조…'삼전닉스 레버리지' 제동 건 이유 있다

금융위에 따르면 16개 종목 기준 시가총액이 출시 당일 4조4천 억원에서 7월 15일 11조9천 억원으로 두 달도 안 돼 두 배 넘게 불어났다. 거래대금은 전체 ETF의 38.2%를 차지할 정도로 쏠림이 심화됐다.금융투자협회 데이터를 분석하면, 시장에 흘러든 레버리지 자금 규모가 더 선명하게 드러난다. 선물·옵션 등 레버리지 투자를 하려면 증권계좌에 미리 맡겨둬야 하는 장내파생상품 거래 예수금이 출시 직전 43조원에서 6월 23일 기준 64조2천 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 달 반 만에 50% 가까이 뛴 것이다. 빚을 못 갚아 주식이 강제로 팔리는 반대매매 비율이 출시 전인 1~4월에는 평균 1.1% 안팎이었다. 그런데 출시 이후 이 비율이 10배로 뛰었다. 금융위원회도 설명했듯 기초자산이 같은 수준으로 오르고 내리더라도 손실이 발생하는 '음의 복리효과' 탓에 개인 투자자 손실이 단기간에 크게 불어난 것이다.삼전닉스 레버리지 출시일부터 7월 14일까지 강제청산된 금액은 1조1053억원에 달한다. 출시 직후인 5월 말~6월 초에는 잠잠하던 반대매매가 6월 중순 이후 폭발적으로 늘었다. 이처럼 강제청산 폭풍이 지나간 뒤 신용융자 잔고는 7월 3일 이후 6거래일 연속 감소하며 34조7886억원으로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어 "한 달여 만에 상품 규모가 급격히 커진 상황을 예상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면서 "시장 안정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신속히 보완할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종훈의 Aging in Place] 노르딕워킹으로 우리 동네를 재발견하다

어르신들이 스마트 폰에서 매일 챙기는 건강 루틴이 있다. 취향과 건강 상태에 따라 5천보, 8천보 서로의 기준이 다르다. 이제 동네 산책도 노년의 건강한 먹거리처럼 '양보다 질'을 챙겨볼까. 2026년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의 크로스 컨트리 스키 여자부 경기 장면. 노르딕워킹은 1930년대 크로스 컨트리 스키 선수들이, 눈이 없는 하계 즉 비시즌에 하는 훈련에서 유래했다. 사진=2026년 동계 올림픽 홈페이지 2022년 6월, 하버드 의대의 운동과 신체 단련에 관한 글 앞부분. 노르딕워킹은 일반 걷기에 비해 근육을 더 많이 사용하고 에너지 소모를 높일 수 있다. 사진=하버드 의과대학 공식 건강 미디어 노르딕(Nordic). 노르딕워킹(Nordic Walking)은 1930년대 크로스 컨트리 스키 선수들의 눈이 없는 하계 비시즌 훈련에서 유래했다. 남녀노소가 야외 평지와 완만한 경사 지형에서 '11자 폴'을 적극 활용하여 걷는 상하체 전신 운동이다. 걷기 운동량은 증가하는데, 폴 덕분에 신체 부담은 오히려 경감한다. 고령자가 체계적으로 배우고 규칙적으로 지속하면, 신체 균형이 향상되어 낙상 예방에도 도움될 수 있다. 우리나라는 북유럽처럼 사계절 날씨에다 도심에 완만한 경사의 구릉지와 녹지가 많아서 노르딕워킹을 즐기기 딱이다. 국제노르딕워킹협회(INWA)는 노르딕워킹이 탄생한 핀란드에 본부를 둔 세계 최대의 노르딕워킹 비영리 조직이다. 서울을 예로 들어보자. 사계절 언제든 가능하다. 2025 강남 노르딕워킹 페스타.



[샷!] 임산부 배지가 왜 중고시장에?

지난달 26일 스레드에는 임산부 배지를 중고 거래하는 캡처본이 올라와 조회수 약 41만 회를 기록했다. 사진 속 판매 글에는 "임산부석 이용 시 유용하다"는 설명이 달렸다. 현재 임산부 배지의 '유료 거래'는 금지돼 있다. 그러나 스레드에는 "당근에서 돈 받고 팔던 사람도 있더라"(y***) 같은 댓글이 올라온다. 임산부 배지는 외관상 표시가 나지 않는 임신 초기부터 산모를 보호하고 대중교통 배려석 양보를 유도하기 위해 고안됐다. 보통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지하철 역무실에서도 배부한다. 임신부는 누구라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애초에 중고 거래를 할 이유가 없는 물품이다. 그러나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임산부 배지가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수천원~1만원가량에 거래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17일 현재 당근 등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임산부 배지가 '판매'되는 경우는 눈에 띄지 않지만 "필요한 사람 있으면 가져가라"며 무료로 나눔하겠다는 글은 끊이지 않는다. 임산부들은 분실의 위험이나 일상의 편의를 이유로 임산부 배지 '나눔'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불가피한 상황이 있을 수 있으니 악용 위험도 있겠지만 나눔까지 막는 것은 과한 처사 같다"고 주장했다. 이어 "선의의 나눔까지 막아버리면 임산부들의 불편만 더 커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임신 3개월 차인 박모(32) 씨는 "무료 나눔이라 하더라도 받으러 온 사람이 '대신 받으러 왔다'고 거짓말을 하면 어떻게 확인하겠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임산부 배지는 일종의 신분증 같은 개념"이라며 "조금 번거롭더라도 보건소나 주민센터에서 철저히 산모수첩을 확인하고 재발급이나 추가 발급을 해주는 게 맞다"고 지적했다. 중고 거래 플랫폼들은 임산부 배지의 거래를 금지하고 있지만 나눔은 제한하지 않는다. 그러나 임산부 배지를 돈 받고 팔아도 처벌할 법적 기준은 모호한 실정이다.



지방성장 발맞춘 농식품부...농촌공간 설계하고 기본소득 키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방주도 성장에 발맞춰 농어촌기본소득을 확대하고 전국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139개 전국 농촌 시·군별 공간계획을 연내 모두 수립할 예정이다. 지자체가 공간계획을 세우면 농식품부가 최대 400억원 재정을 투입하는 방식이다. 18일 농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보고를 지난 16일 발표했다. △6대 역점 과제 △개혁과제 △지방주도 성장 과제 △국가 정상화 과제 △기타 현안과제를 포함해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내놨다. 특히 농식품부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지 추가 모집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 제정 목표인 '농어촌기본소득법'에 대해선 "법제정을 통해 안전성을 높여 나가겠다"며 "기본소득 대상은 인구소멸지역 69개 군을 구상하고 있다"고 했다. 현재 기본소득 시범사업지는 총 17개군다. 농식품부는 읍·면을 포함하는 전국 농촌 139개 시·군은 농촌공간계획을 연내 수립을 추진한다. 김 차관은 "(의심 대상 27.6% 농지) 세종시, 제주도 쪽에 많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주택공급을 위한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 이전'에 대해선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7월 내 (이전) 예산 계획도 밝힐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공모에는 한두 달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25년 만의 재통합…발전 5사, 왜 다시 하나로 묶이나[이유범의 에코&에너지]

2001년 한국전력에서 분사된 5개 발전공기업이 25년 만에 다시 하나로 합쳐지는 수순을 밟고 있다. 정부는 이달 중 최종 구조개편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발전공기업 통합 논의에 불을 지핀 것은 지난해 말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이었다. 현재 5개 발전공기업 체제로는 탈탄소 목표를 지키면서 동시에 인공지능(AI)발 전력수요 급증에 대응하는 국가 차원의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기 어렵다는 게 용역진의 판단이다. 통합 법인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력을 높이고 인력도 내부에서 유연하게 재배치할 수 있다는 게 정부·용역진이 내세우는 핵심 논리다. 발전 5사의 뿌리는 한전이다. 단일 법인이 되면 재생에너지 대규모 투자나 신규 설비 건설에 필요한 자금을 5사가 각자 조달할 때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마련할 수 있고, 인력도 발전소 간 유연하게 재배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검토됐던 권역별 통합이나 지주회사 체제는 정책 추진의 일관성이 떨어지거나 자회사 통제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이유로 상대적으로 실익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일회계법인 스스로도 보고서에서 "단일·거대 기업으로 발전시장 공정경쟁이 저해될 수 있으며, 경쟁자 없는 공기업이 방만 경영을 하게 될 수 있다"고 우려를 명시했다. 최근 부실 관리 논란이 됐던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례가 소환되며 '제2의 LH'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안전관리 역량 차이가 큰 5개 조직을 하나로 합칠 경우, 우수한 조직의 노하우가 확산되기보다 오히려 하향평준화와 비효율이 초래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는 배경이다. 통합 논의가 구체화되면서 정작 뜨거운 쟁점으로 떠오른 것은 통합본사를 어디에 둘지다. 통합 시 5개 지역 중 상당수는 본사를 잃게 될 처지라, 지역 세수 감소와 청년 일자리 축소, 지역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가 크다. 일각에서는 입지 선정이 9월까지 밀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특히 통합 과정에서 발전공기업 5곳 경영진의 거취도 변수다. [이유범의 에코&에너지] 는 서로 뗄 수 없는 관계인 기후·환경 및 에너지 이슈를 들고 매주 토요일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기자 페이지를 구독하시면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제헌절이 코스피 살렸다"…美반도체 폭락에 "월요일도 임시공휴일 해 달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주식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방들은 17일 제헌절로 주식 시장이 휴장인데도 시끄러웠다. 이들은 미국 반도체주가 밤사이 일제히 폭락했지만, 제헌절 휴장으로 국내 증시는 하루 동안 충격을 피하게 됐다며 안도했다. 미국 반도체주 급락은 아시아 증시에 직격타를 날렸다. 미국 반도체주 급락 여파에 더해 미국 법원의 특허 침해 배상 판결까지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제헌절이 코스피를 구했다", "하락 맞을 걸 제헌절이 살림" 등 안도와 자조가 섞인 글이 잇따랐다. 이어 "AI는 아직 네 살짜리 아이지만 성인이 되려면 메모리가 계속 필요하다"며 "수요는 앞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삼전닉스' 레버리지 한 달 평균 47% 추락...핵심 규제는 8월·11월 [레버리지 ETF 대책, 뜯어보니②]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부처 업무보고에서 참석 기관장에게 질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 하반기 부처 업무보고'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상품(ETF·ETN)을 두고 내린 주문이다. 금융당국은 하루 만인 16일 보완책을 발표했다. 투자자 손실이 이미 눈덩이처럼 불어난 상황에서 "계좌는 지금 녹는데 보호장치는 나중에 작동한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보완방안 가운데 핵심 투자자 규제는 대부분 8월 이후 시행된다. 국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매매수량 단위를 현행 1좌에서 20좌로 늘리는 방안은 11월 적용될 예정이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출시된 5월 27일 이후로 범위를 넓혀도 낙폭은 작지 않다. 이를 두 배로 추종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ETN의 손실은 훨씬 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14종의 최근 한 달 평균 하락률은 47.1%였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대책 출시 기대감도 시장 반등의 트리거로 작동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주된 일자리 퇴직 후 연금 받기까지 '소득 절벽' 13년

이로 인해 퇴직 후 국민연금을 받기 시작할 때까지 약 13년 동안 소득이 끊기는 공백기가 발생하며 고령층 대부분이 퇴직 후 재취업 전선에 뛰어들고 있다. 18일 국민연금연구원의 '퇴직 후 중·고령층의 재취업과 일자리 특성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중·고령층 취업 경험자가 가장 오래 근무한 생애 주된 일자리를 그만둔 당시의 평균 연령은 52.9세로 조사됐다. 반면 이들이 장래에 근로를 희망하는 연령은 평균 73.4세로 법정 정년인 60세를 크게 웃돌았다. 중·고령층의 장래 근로 희망 비중은 지속해서 증가해 2025년 기준 69.4%에 달했다. 일을 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 요인이었다. 일자리를 그만두는 과정 자체도 정년퇴직보다는 비자발적인 퇴직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보고서가 국민노후보장패널 자료를 바탕으로 생존분석을 실시한 결과, 중·고령 퇴직자의 약 80%는 과거 일자리를 그만둔 후 2년안에 재취업에 성공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퇴직 후 5년이 지난 시점까지 미취업 상태로 남아있는 비율은 전체의 10% 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퇴직 후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가능성은 월 단위로 보았을 때 퇴직 직후인 2개월 시점과 12개월 시점에 가장 급격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일자리를 그만둔 시점을 2009년 이전과 이후로 나눠 비교해보면 2009년 이후 퇴직자들이 미취업 상태를 유지하는 기간이 급격히 줄어들었고 더 짧은 기간에 재취업에 성공했다.



파주 금촌시장서 불…6명 부상

소방 당국은 장비 36대와 인원 70명을 동원해 53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부동산캘린더] 내주 전국 8천905가구 분양…이달 들어 최다

이달 들어 한산했던 분양시장에 다음 주 다시 많은 물량이 공급된다.



[AI돋보기] 챗GPT는 왜 'GPT'일까…AI 이름에 숨은 패권 전략

제미나이·그록·클로드…브랜드에 기술 철학·시장 전략 담겨 하이퍼클로바X·엑사원·에이닷…실용성 앞세운 K-AI 작명법 생성형 인공지능(AI) 업계의 경쟁이 모델 성능 우위를 넘어 '브랜드 주도권'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AI 모델 명칭은 연구실 내부에서나 쓰이는 개발 코드명 수준에 불과했다.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양분한 '갤럭시'와 '아이폰'처럼 이제 AI 모델의 이름은 기업의 기술 철학과 시장 지배력을 대변하는 강력한 무기이자 권력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오픈AI의 챗GPT부터 구글의 제미나이(Gemini), 앤트로픽의 클로드(Claude) 등 글로벌 빅테크의 AI 명칭에는 저마다 구상하는 미래 패권의 청사진이 담겨있다. ◇ "인간을 돕거나 우주를 이해하거나"…철학 담은 글로벌 AI 오픈AI의 'GPT'는 기술적 용어가 시장의 표준으로 굳어진 대표적 사례다. 일반적으로 검색할 때 "구글링한다"라고 말하듯 AI 활용을 "챗GPT 한다"고 표현할 정도의 강력한 브랜드 선점 효과를 누리고 있다. 앤트로픽의 '클로드'는 정보이론의 아버지라 불리는 미국 수학자 클로드 섀넌의 이름에서 착안해 자사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AI' 이미지를 부각했다. 구글의 '제미나이'는 라틴어로 쌍둥이를 뜻한다. 머스크가 평소 공언해 온 "우주의 본질을 탐구하는 AI"라는 기조와 맞닿아 있다. 자사 AI 시스템을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로 명명해 범용 기술 약어인 AI(Artificial Intelligence)를 자사 브랜드 생태계로 바꿔버렸다.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은 '모두를 위한 전문가 AI'(Expert AI for Everyone)의 약자다. )은 AI 시대의 개인 비서를 겨냥한다. 결국 생성형 AI 시대의 명칭은 단순한 상품명을 넘어 기술 패권의 대리전 양상을 띠고 있는 셈이다.



한강홍수통제소, 고양시 원당교 지점에 홍수주의보 발령

한강홍수통제소는 18일 오전 6시 20분을 기해 경기 고양시 공릉천 원당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김도열의 테크 오디세이] 백화점의 탄생과 유통 질서의 혁명

그것은 선택의 즐거움이 아니라, 상점 주인과의 협상에 가까웠다. 상점의 문은 열려 있었지만, 물건은 열려 있지 않았다. 당시의 유통 시스템은 결코 중립적이지 않았다. 그것은 권력이었다. 그 불평등한 질서 속에서 손님은 왕이 아니라, 그저 허락받은 방문자에 불과했다. 상점은 환대의 공간이 아니라 시험대였다. '자유 입장'과 '정찰제', '반품 보장'이라는 혁명적 제도를 처음 도입한 이곳에서, 쇼핑은 비로소 상인과의 협상이 아니라 소비자의 자유로운 선택이 되었다. 유럽 상업사에서 처음으로, 물건을 파는 장소가 아니라 유통 방식 자체를 혁신한 실험실이었다. 그는 물건이 아니라 상점의 구조 자체가 고객의 선택을 방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정확히 이해했다. 가격은 숨겨진 정보가 아니라 모두에게 공개된 기준이 되었다. 여기에 반품 보장이 더해지며, 구매는 돌이킬 수 없는 결단이 아니라 언제든 수정 가능한 선택이 되었다. 물건은 요청해야만 볼 수 있는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을 드러내는 존재가 되었다. 사겠다는 결심을 먼저 하고, 물건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쇼핑을 하고, 가격과 품질을 비교한 후에 사겠다는 결심을 하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나는 선택할 수 있다." 이번에 무너지고 있는 것은 물건의 유통이 아니라 지능의 프로세스다.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6억 대출받으면 1200만원 부담금을 내라고? ‘거시건전성 부담금’ 아이디어에 갑론을박

KTV 중계화면 갈무리 최근 정부 부처별로 연이어 개최된 부동산 토론회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부담금을 추가로 부과하자는 아이디어가 제안된 이후 시장 안팎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논란은 지난 15일 금융위원회가 주최한 ‘부동산 금융정책 경청 토론회’에서 비롯됐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김영도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거시건전성 관리부담금’을 제안했다. 쉽게 말해, 집을 살 때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이자 이외에 국가에 부담금을 내게 하자는 것이다. 예를 들어 주택 가격에 따라 부담금 비율을 다르게 매는 것이다. 다만 5억원 미만 주택은 부과 대상이 아니다. 대출 없이 현금으로만 집을 샀을 때도 부담금이 없다. 김 연구위원이 부담금 부과를 말한 배경은 주택을 살 때 대출 비용을 크게 높여서 고가 주택을 사려는 수요 자체를 누르자는 차원이었다. 그는 현재 집을 사서 얻는 이익이 대출 이자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대출 수요가 꺾이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대출은 내 신용이나 자산을 담보로 능력껏 빌리는 것인데 언제부터 사회적 자본이 됐냐”며 대출을 사회적 자본으로 보는 시각에 발끈하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일각에선 찬성의견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현재 대출 규제를 일부 풀어주는 조건으로 이 부담금 제도를 대안으로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그는 “기존 대출 규제를 풀면서 부담금을 부과하면 고가 주택을 사려는 사람들은 부담금을 내고서라도 대출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집값 안정 효과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번주뭘살까] 선글라스·주류·과일…유통가 휴가철 할인전

유통업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선글라스, 맥주, 제철 과일 등 여름 시즌을 겨냥한 제품을 판매한다. 이커머스 업계는 제철 먹거리와 냉감 이불 등 무더위를 겨냥한 다양한 제품을 할인하는 기획전을 준비했다. 아식스의 '노바블라스트6' 등 화제의 신상품을 판매한다. 팝업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패션 브랜드 '미세키서울'과 협업한 아이웨어 라인업을 오프라인에서 처음 공개한다. 현대백화점 = 판교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프리미엄 웰니스 채소 브랜드 '비채' 제품을 판매한다. 이마트 = 오는 22일까지 인기 수입맥주 80여종 골라담기 행사 진행한다. 5캔 구매시 1만400원, 10캔 구매 시 1만9천800원에 판매한다. 무알콜 맥주는 10캔 구매 시 9천900원대에 판매한다. 오는 19일까지 1등급 한우를 행사 카드 결제시 40%, 삼겹살을 30% 할인 판매한다. 파주점에서는 여성 패션 브랜드, 부산점에서는 인기 캐주얼 브랜드를 할인한다. 롯데온 = 롯데온은 오는 19일까지 냉감패드와 여름 이불 기획전을 진행한다.



한미반도체, 테크인사이츠 선정 글로벌 우수 반도체 장비기업

한미반도체는 지난 2022년부터 테크인사이츠의 '최고 반도체 장비기업'에 매년 선정된 바 있다.



[금주핫템] 아이더 '쿨 플렉스 데님'·반스 '골든 컬렉션'

감성코퍼레이션의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 어패럴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에센셜 티셔츠와 그래픽 티셔츠로 구성한 티셔츠 컬렉션을 출시했다.



[신상잇슈]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26년산'·엔제리너스-동화약품 '배러'

하이트진로[000080]는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 26년산'을 출시했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는 '부채표 까스활명수'로 잘 알려진 동화약품[000020]과 협업해 저당 음료 '배러' 4종을 선보였다. 남양유업[003920]은 신생아의 생후 첫 100일에 맞춘 전용 분유 3종을 출시했다. 매일유업[267980]은 우유를 3배 농축한 단백질 쉐이크 음료 '퓨어틴' 2종을 선보였다. 맛은 초코와 커피 2가지로 구성됐다.



세종시 "삼성그룹에 세종 국가산단 추가 투자 요청"

18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 경제관련 부서는 최근 투자 여력이 있는 삼성 계열사들이 연서면 일대에 조성 중인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도록 삼성그룹 차원에서 검토해달라고 제안했다. 지난 2일 삼성그룹이 삼성전기 세종공장에 8조원대 투자 계획을 발표하기에 앞서 삼성전기 측과 만남이 잦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계열사 투자를 요청하게 됐다. 투자 여력이 있는 삼성 계열사와 협력사가 패키지로 국가산단 조성이 마무리되기 전 원형지 개발 방식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세종시는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마 긴급점검] ④ 산 지키려 낸 임도의 역설…"빗물 모으는 깔대기"(끝)

전문가들은 부실한 입지 선정과 설계·시공, 소홀한 사후 관리 등이 산사태 위험을 키우는 구조적 문제라고 입을 모은다. 반면 임도 조성 주체인 산림청은 극한강우가 임도 산사태의 직접적인 원인이라면서도 임도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과 설계 기준 강화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또 자연적 요인이 아닌 인위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산사태 중에서는 임도에서 시작된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산사태 전문가들은 임도를 만들기 위해 산을 깎고(절토) 흙을 쌓아 평탄면을 만드는(성토) 과정에서 지반이 약해지면서 산의 자연 평형이 무너져 산사태 위험성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절토면에서는 사면의 경사각이 자연 상태보다 급해져 안정성이 떨어진다. 또 임도가 일종의 '인공 수로'의 역할을 하면서 막대한 양의 물이 임도를 따라 흐르다가 배수관 능력을 초과하거나 굴곡진 지점에 이르러 특정 사면에 집중적으로 분출되면서 산사태가 촉발되기도 한다. 결국 인공적으로 만든 임도가 빗물을 한데 모으는 일종의 '깔때기' 역할을 하며 산사태를 촉발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 "지형·지질 무시한 '주먹구구식' 공사가 원인…사후 관리도 방치" 산사태 전문가들은 임도가 폭우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이들은 지형·지질에 맞는 토목공사가 이뤄지고 일반 도로·철도에 준하는 배수 시설 등이 마련돼야 하지만, '일단 개설하고 보자' 식의 무분별하고 부실한 개설이 재난을 초래한다고 지적한다. 임도 개설 이후 보수·관리가 소홀한 점도 산사태 위험성을 높인다는 지적도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보고서를 통해 임도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2차 재난을 유발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가 있다고 지적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전국의 임도 설치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2만7천675㎞에 이른다. ◇ 해결책은?…"임도 인접지 집중 관리하고 설계기준 강화해야" 집중호우 때마다 임도 산사태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면서 전문가들은 여러 해법을 내놓고 있다. 그는 전국 대부분의 산사태 현장에서 토사가 쓸려 벗겨진 나무껍질의 높이가 1m 내외에 불과하다는 점에 집중했다. 변화하는 기후환경에 맞는 임도 개설에도 나서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부산 해운대구, 빈집 리모델링 신혼부부·학생 주거 공간 임대

도심에 방치된 빈집이 리모델링을 거쳐 신혼부부, 학생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달 약세장에도 선방한 중소형주…수익률 대형주 앞질러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16일까지 코스피 대형주 지수는 20.6% 급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19.5%) 대비 부진한 상태다. 반면 코스피 중형주 지수는 이달 들어 6.2%, 소형주 지수는 1.6% 내리는 데 그쳐, 약세장에서도 선방한 모습이었다. 이는 지난달과 사뭇 다른 양상이다. 지난달 코스피 대형주는 0.9% 오른 반면,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10.5%, 11.1% 급락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대형주의 경우 시총 상위권에서 삼성전자(-23.7%), SK하이닉스[000660](-30.5%) 등 반도체주가 이달 들어 급락하며 대형주 전체 수익률을 끌어 내렸다. 지난달 말 33만4천원이던 삼성전자 주가는 이달 16일 25만5천원으로 7만9천원 내렸으며, 지난 16일 SK하이닉스 주가도 184만2천원으로 지난달 말(265만원) 대비 80만8천원 떨어졌다. 반면 최근 반도체주 부진으로 갈 곳을 잃은 투자자금이 단기 차익을 노린 테마주로 몰리면서 소형주 수익률이 가장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 이달부터 코스피 상장 유지를 위한 최소 시가총액 기준이 2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높아지면서 이들 종목의 퇴출 가능성이 거론되자,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더욱 몰린 분위기다.



코스닥도 반도체 장세?…시총 톱100에 반도체주 1년새 88%↑

작년 7월말 17개→이달 32개…제약·의료장비 기업수는 '제자리' 올해 4거래일중 하루꼴로 '코스피 상승·코스닥 하락' 비대칭 흐름 올해 들어 코스피가 상승한 날에도 코스닥 지수는 하락하는 흐름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6일까지 코스피가 상승한 반면 코스닥 지수가 하락한 거래일은 총 32일로, 전체 132거래일의 24%를 차지했다. 올해 현재까지의 해당 비중은 코스닥 시장이 출범한 1996년 이후 어느 연도의 연간 비중보다도 높다. 코스닥 지수는 올해 초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1월 26일 약 4년 만에 '천스닥'(코스닥 1,000포인트)에 재진입했다. 지난 16일 코스닥 지수는 4.53% 내린 791.84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코스닥 시총 상위 100위 종목 가운데 바이오 종목은 작년 7월 말 10곳에서 최근 11개로 단 1곳 늘어나는 데 그쳤다. 반도체 및 태양전지 제조장비를 생산하는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작년 7월 말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42위에서 지난 16일 4위까지 오르며 시장 영향력을 키웠다. 시총 상위권에 반도체 관련주들이 포진되면서 코스닥 지수는 반도체 업황과 투자심리의 영향을 이전보다 크게 받게 됐을 것으로 보인다.



주유소 기름값 9주째 하락…중동 긴장에 하락폭은 축소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셋째 주(12∼16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15.5원 내린 1천877.5원이었다. 7월 둘째 주에 전주 대비 L당 59.1원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하락세가 크게 꺾였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17.7원 내린 1천862.5원을 기록했다. 7월 둘째 주에는 전주 대비 62.3원 하락했지만, 하락 폭이 크게 줄었다.



"돈 때문에 엄마 목숨 포기하자는거야?" 중환자실 형제싸움, 게을렀던 부모 탓 [은퇴자 X의 설계]

자신의 죽음 이후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전연명치료의향서를 쓰거나, 장례절차에 대한 의견을 남겨 놓는 게 좋다. 재산이 많지 않더라도 유언장은 써놓는 게 현명하다. 자식들 간의 분쟁을 막을 수는 없지만 줄여줄 수는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서울 송파구에 사는 이정숙 씨(59)는 지난 5월 보건소를 찾았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관심은 물론 있는지조차 몰랐던 이 씨가 보건소를 찾은 것은 한 달 전 병원에서 본 지인 가족들의 모습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더 오래 살도록 해야 한다'는 쪽과 '고통을 줄여야 한다'는 쪽이 맞섰다. "돈 때문에 포기하냐", "너만 생각하는 거 같냐. 내가 결정을 해야 아이들이 고생하지 않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평균 기대수명은 83.70세다. 그러나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건강수명(유병기간 제외 기대수명)은 2024년 기준으로 65.50세로 기대수명보다 18.20세나 짧다. 아예 관심을 갖지 않을 수는 없다. 서울 관악구에 사는 박재현 씨(가명·57)는 올해 아버지를 잃었다. 결혼식은 본인이 직접 계획한다. 장례식도 마찬가지일 수 있다. 그러나 직접 말해두지 않으면 본인이 원하는 방식으로 떠날 수 없다. 사후 부고 범위, 장례 형식, 화장·매장 등의 장례 방식과 장소 등 당부 사항을 미리 적어 놓는 일종의 유언장 이정숙 씨가 보건소를 찾은 이유는 단순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작성할 수 있다. 비용은 없다. 등록기관은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lst.go.kr)에서 찾을 수 있다. 작성 후 변경이나 철회도 언제든 가능하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 2일 국가호스피스연명의료위원회를 열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온라인으로도 작성·등록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정비를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는 지정 등록기관을 직접 방문해야만 작성이 가능하다. 재산이 많아야 남겨줄 게 있어야 유언장을 쓸 수 있을 것 같다. 재산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써야 한다. 부모가 생전에 '큰아이한테 집을 줘라'고 말해둔들 법적으로는 아무 효력이 없다. 서울 마포에 사는 정명희 씨(가명·61)는 2년 전 공증사무소를 찾았다. 유언장은 분쟁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줄이는 도구다. 유언장은 살아있는 동안 언제든 바꿀 수 있다. 가장 많이 빠뜨리는 항목이다. 사망 이후 가족이 가장 먼저 막히는 것이 금융 계정이다. 가족은 금융감독원의할 수 있다. 카카오계정은 사망 후 가족이 탈퇴를 요청할 수 있다.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다. 기자페이지를 구독하면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실패는 더나은 연구의 과정'…KAIST·생명연,'실패'를 주목하다

미래에서 온 오답노트를 써주세요'로, 참가자들은 AI가 사회 전반에 자리 잡은 2036년의 미래를 가정해 발생할 수 있는 실패의 원인과 우리가 놓쳤던 신호를 되짚어보는 사고 실험에 참여했다. 조성호 실패연구소장은 "KAIST는 실패를 숨겨야 할 결과가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중요한 학습 과정으로 바라보며 사회와 함께 더 나은 방향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도 최근 연구 과정에서 얻은 실패 경험을 개인의 경험으로 끝내지 않고 공동체의 연구 자산으로 축적하기 위한 '2026년 KRIBB스쿨 실패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생명연은 학생연구원들이 직접 겪은 연구 실패와 극복 과정을 공유해 실패를 학습과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고, 도전과 혁신을 장려하는 연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세미나에서는 새로운 실험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논문의 실험 방법을 그대로 따라 했음에도 예상과 다른 결과가 반복되자, 실험 과정을 하나씩 점검하며 문제의 원인을 찾아낸 사례가 소개됐다.



에너지·자원까지 발넓힌 종합상사…2분기 호실적 기대

포스코인터 영업익 19% 증가 전망…LX인터는 102%↑ 공급망 불확실성에 상사 역할 확대도…"사업 기회 늘어" 에너지·자원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해 온 주요 종합상사들이 2분기에도 호실적을 거뒀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익원을 다변화한 성과가 실적에 반영되는 가운데 원자재·에너지 가격 상승도 수익 확대에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19.22% 증가한 3천739억원으로 추정됐다. 삼성물산도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 2분기 매출액은 10조9천255억원, 영업이익은 8천502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1%, 12.98%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삼성물산은 건설·상사·패션·리조트 부문으로 나뉘는데, 증권사 4곳 중 3곳은 상사 부문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실적(800억원)을 상회하는 870억∼1천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앞서 삼성물산은 올해 매각이익이 8천5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결국 파업 수위 높인 현대차 노조, 사측 "파업은 공멸..우리 길 아냐"

현대자동차 노사 관계자들이 지난 5월 6일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올해 임금협상 상견례를 진행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다음주 각 조 4시간 부분파업 계획을 확정하면서 추가 파업을 현실화해 노사갈등이 불안요소로 부각되는 분위기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지난 16일 중앙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오는 20∼22일 각 조 4시간 부분파업 계획을 확정했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각 조 2시간 부분파업을 진행한 것에도 부분파업 규모를 늘린 것이다. 노조 측은 사측의 전향적인 제시와 교섭 재개 요청을 요구하면서 추가 파업을 통해 압박 수위를 높여나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업계에선 현대차 노조가 사흘간 2시간 부분파업에 이어 사흘간 4시간 부분파업까지 실시한다면, 약 1만5000대의 생산차질과 함께 매출손실은 6500억원 안팎으로 추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기후에 빨라진 중국발 '비래해충'…남해안 지자체 방제 비상

이들 해충은 유입 시기와 정착 여부에 따라 벼 생산량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는 만큼 경남도농업기술원을 비롯한 남해안 지자체들이 합동 예찰과 방제 시스템 가동에 나섰다. 18일 경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여름철 대표 해충인 벼멸구와 혹명나방 등은 모기나 진딧물과 달리 국내에서 겨울을 나며 상주하는 토착 해충이 아니다. 이와 같은 특성으로 인해 '날아와서 피해를 주는 해충'이란 의미로 '비래해충'이라 불린다. 한 번 유입되면 고온다습한 여름철 환경에서 기하급수적으로 증식해 농사에 치명적이라 유입 시기에 맞춰 원천 차단하는 예찰과 방제가 필수적이다. 비래해충 중에서도 농가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것은 벼멸구와 혹명나방이다. 벼멸구는 벼 포기 아랫부분에 서식하며 즙액을 빨아 먹어 벼를 누렇게 말라 죽게 만든다. 혹명나방 역시 유충이 벼 잎을 세로로 말아 갉아먹으면서 광합성을 방해해 쌀 품질과 수확량을 급감시킨다. 드론 및 광역 방제기를 동원한 공동 방제 작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창원 정비 대상 빈집 934호…57%는 도시지역·진해구가 많아

경남 창원시 전역의 정비 대상 빈집 중 57%가 도시 빈집인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창원시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은 2024년 8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1년간 '빈집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마산합포구 산호동, 진해구 장천동·원포동은 각각 빈집이 10호 이상 분포해 있거나 빈집 토지 비율이 전체 토지 면적의 2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 빈집 밀집구역으로 지정돼 우선 정비·관리 대상이 될 수 있다.



"오빠도 '레버리지' 한건 아니지?" 망연자실한 개미들[인치범의 주식투자 부트캠프]

최근 들어 20대 초보 투자자가 확실하다고 믿지만 곤경에 빠질 수 있는 함정은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은 20대 초보 투자자들이 꼭 살펴봐야 할 '레버리지'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시기(2025년 하반기~ 2026년 상반기)에 주식에 입문한 20대 초보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 폭등의 영향으로 대체로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미처 시장에 진입하지 못했거나 AI 반도체 같은 주도주에 편승하지 못한 20대 투자자들은 FOMO와 상대적 박탈감을 경험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세대보다 투자 금액이 적은 20대가 폭등장세에서 취할 수 있는 선택지는 대략 두 가지일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적은 투자 규모의 한계를 극복하려고 매매 회전율을 극도로 높이려다 보니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초보 투자자는 레버리지를 '빚을 내는 것'으로만 이해합니다. 레버리지는 '적은 자기자본으로 더 큰 규모의 투자 효과를 얻도록 만든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시각으로 보면 레버리지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부채(차입)를 이용한 레버리지는 신용융자, 미수거래, 담보대출 투자, 마이너스통장 투자 등이 있습니다. 이런 방식은 20대 초보 투자자에게도 익숙합니다. 예를 들겠습니다. 내게 500만 원이 있는데, 500만 원을 더 빌려 1,000만 원을 투자했다면 2배 레버리지를 사용한 것입니다. 물론 성공하면 이익이 두 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투자 실패로 손해를 볼 경우입니다. 즉 수익이 엄청날 수 있으나 손실을 볼 경우 초보 투자자가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선물은 증거금 1,000만 원으로 1억 원 규모의 계약을 거래할 수도 있습니다. 선물은 시장이 예상과 반대로 움직이면 손실 역시 레버리지 효과로 크게 확대될 수 있습니다. 손실이 증거금을 초과하면 추가 증거금(마진콜)을 납부해야 하며, 이를 충당하지 못하면 강제청산될 수 있습니다. 특히 선물은 포지션에 따라 손실 규모가 매우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매도 포지션은 기초자산 가격 상승에 이론적인 상한이 없는 경우에는 손실도 이론적으로 무한대가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상품은 한 번의 거래로 회복 못할 손실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성과가 났으니 '단기간에 부자가 될 수 있겠다'는 자신감(overconfidence)이 들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투자 기회를 놓친 20대 초보 투자자 분들은 SNS에 넘쳐나는 수익 인증 화면만 보일 수 있습니다. 아직 시장에 참여하지 못해 급하게 레버리지를 고민하시는 20대 투자자 분들은 잠시 멈춰서 시장과 자신의 심리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규제가 안먹힌다...서울 외곽도 이젠 '국평 15억'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기준 매매가격이 15억원을 넘는 단지가 서울 외곽에서도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구로구 신도림동아1차 전용 84㎡는 15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손바뀜됐다. 인근의 신도림 동아 2·3차와 디큐브시티, 대림e편한세상 4·5·7차 등도 전용 84㎡ 거래가가 15억원을 넘겼다.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1단지는 지난 6월 16억65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다시 썼고, 2단지도 15억5000만원에 손바뀜됐다. 힐스테이트관악뉴포레 역시 17억원에 거래되며 15억원을 넘어섰다. 가격 상승세 역시 비강남권이 주도하고 있다. 강남권 가격 급등과 전·월세 상승으로 실수요가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낮은 지역으로 이동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제 집 없다" 무주택자 되는 것도 첩첩산중?...발목 잡은 규제들 보니 [부동산 산책]

<편집자주>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 매각 기사가 나왔습니다. 집을 처분하겠다고 밝힌 시점은 올 2월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규제들이 분당 아파트 처분에 발목을 잡은 것일까요. 토허제 구역으로 지정되면 실사용 목적으로만 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실거주 요건이 매수자만 제한하는 게 아니라 매도자도 처분을 어렵게 한다는 것입니다. 현 규정에 따르면 허가일로부터 4개월 내에 실거주를 해야 합니다. 사실상 매도자가 실거주 중이거나 공실 상태인 집만 처분할 수 있습니다. 세입자가 절대 안 된다고 나서면 아무것도 안 됩니다. 대출이 안 나오는 것입니다. 국토부는 1주택자도 매도시 세입자의 동의를 안 받아도 처분할 수 있게 변경했습니다. 하지만 조건이 무주택 매수자로서 세 만기에는 실거주를 의무적으로 하도록 한 것입니다. 최소한 이런 경우는 전세 퇴거자금대출이라도 받을 수 있게 해줘야 하는데 이게 안 됩니다. 실거주 유예를 받을 수 있는 매수자 요건은 '발표일부터 계속 무주택을 유지한 자'로 한정한다고 돼 있습니다. 관련 법에 따르면 투기과열지구의 재건축 사업은 조합설립인가 후, 재개발 사업은 관리처분인가 후 조합원 지위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예외 사항은 있습니다.



"국경간 지급결제, CBDC로 디지털 다중통화 시스템 구축해야"

금융연 보고서 "환거래뱅킹 비효율 지속…스테이블코인만으로는 한계" 국경 간 지급결제 혁신을 위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예금토큰을 활용한 디지털 다중통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금융연구원 이명활 선임연구위원은 18일 '국경 간 지급결제 효율성 제고를 위한 최근 논의 동향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환거래뱅킹을 거치지 않고 개인 간 거래(P2P)가 가능해 실시간 지급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이에 따라 CBDC와 예금토큰을 활용한 디지털 결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로 원자재 급등" 쌍용건설, KT사옥 공사비 소송서 패소

쌍용건설이 KT를 상대로 142억9천만원을 달라며 낸 공사대금 청구 맞소송(반소)은 기각했다. 이 사건은 2020년 7월 KT의 신사옥 건설 공사 입찰에 쌍용건설이 낙찰자로 결정된 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촉발됐다. 쌍용건설은 2020년 8월부터 2023년 4월까지 KT의 신사옥 건설 공사 도급을 수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는데, 설계변경 등 이유로 한차례 조정을 거쳐 확정된 최종 계약금은 879억원이었다. 공사가 진행되던 중 팬데믹이 장기화하자 쌍용건설은 5차례에 걸쳐 계약금 증액을 요구했고, KT는 이에 응하지 않았다. 쌍용건설은 이 특약이 예상할 수 없던 위험을 일방적으로 전가하는 내용으로, 건설산업기본법상 현저히 불공정한 경우에 해당해 무효라고 주장했다. 특약은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적용되는 것으로 제한적으로 해석돼야 한다는 주장도 펼쳤다.



[IPO챗] '19년 흑자' 에이치엘지노믹스 24일 코스닥 입성…수요예측 2곳

7월 넷째 주(20~24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원료의약품(API) 전문기업 에이치엘지노믹스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18일 주식발행시장(ECM) 업계에 따르면 에이치엘지노믹스는 오는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지난 13∼14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는 약 4조6천억원의 청약 증거금이 모였으며 경쟁률은 667.23대 1로 집계됐다. 공모 금액은 약 551억원,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약 1천673억원이다. 미국 바이오기업 인제니아테라퓨틱스는 오는 20∼24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희망 공모가는 1만2천∼1만4천500원이며 공모 예정 금액은 600억∼725억원,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5천933억∼7천170억원이다. 일반 청약은 다음 달 3∼4일이다.



충북 화장품기업 10개사, 미국 박람회서 156억원 수출계약

충북의 화장품기업들이 최근 미국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156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했다.



[다음주 경제] 2분기 성장률 발표…1분기 깜짝 성장 이어갈까

주력인 반도체가 400억달러 이상을 웃도는 실적으로 전체 수출을 견인한 가운데 무역수지 흑자 역시 처음으로 300억달러를 돌파하며 양과 질 모두에서 괄목할만한 성적표를 거뒀다. 한국은행은 오는 23일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직전분기대비)를 발표한다. 한은은 지난 4월 1분기 속보치로 예상치를 크게 웃돈 1.7%로 집계했으나, 지난달 그보다 더 올린 1.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현송 한은 총재는 지난 16일 3년 6개월 만의 기준금리 인상 후 간담회에서 향후 추가 기준금리 인상 시기·속도 결정의 주요 변수로 2분기 GDP를 꼽았다. 데이터처는 23일 '2026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22일 지난 5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 현황을 발표한다. 지난 4월 말 기준 연체율은 0.61%다.



아파트 입주량 감소 흐름 속 신길뉴타운 써밋 클라비온 공급

서울시 정비사업종합관리시스템과 영등포구청의 자료를 보면, 신길뉴타운 11구역을 재개발해 지난 2015년에 준공된 래미안 프레비뉴는 이미 준공 후 10년을 넘어선 상태다. 이외에도 뉴타운 내 상당수의 주요 단지들이 준공 후 5년 이상 경과함에 따라 최신 설계와 주거 시스템이 적용된 새 아파트로 이동하려는 대기 수요가 점차 형성되고 있다. 반면 이를 충족할 영등포구 내 신축 공급은 제한적인 편이다. 이와 같은 시장 여건 속에서 신길10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써밋 클라비온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은어 잡고 요리도 맛보고…영덕황금은어 축제 31일 개막

'2026 영덕 황금은어축제'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경북 영덕군 영덕읍 오십천 둔치에서 열린다.



뉴욕증시, 반도체 매도세 지속에 하락

반도체 종목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6.55포인트(-0.77%) 하락한 52,146.42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상장 30개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이날 1.63% 하락하며 3거래일 연속 하락 흐름을 지속했다. 메모리 반도체 업종은 2분기 들어 증시 랠리를 주도해왔지만, 막대한 AI 설비투자가 결실을 볼지에 관한 우려가 최근 대두되면서 차익실현 성격의 매도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휘영 장관 “K컬처는 투자해야 할 ‘산업’…2030년 수출 1100억달러 달성할 것”

최 장관은 국정 목표인 K컬처 시장 규모를 기존 300조원에서 400조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오는 2030년까지 수출액 1100억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도 제시했다. 최 장관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 강연에서 “1년 전 장관으로 임명된 후 K컬처 300조라는 수식어의 근거를 깊게 파봤는데, 문화창조산업을 중심으로 한 재정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K컬처의 지난해 수출 잠정치는 718억 달러로, 이는 자동차에 이어 일반 기계를 크게 뛰어넘는 우리나라의 3대 수출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맞춰 2030년 수출 목표도 기존 350억 달러에서 1100억 달러로 대폭 수정했다고 했다. 최 장관은 K컬처 산업을 지속해서 키워나가기 위한 정책 방향으로 기초예술 토양 강화, 일상 속 문화 향유 여건 조성, 예술인 창작 환경 및 복지 안전망 구축 등을 꼽았다.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구체적인 대형 프로젝트도 공개했다. 최 장관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 목표는 올해 2300만 명에 이어 2030년 국정 목표인 3000만 명을 1~2년 앞당겨 조기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영상] '한땀한땀 어느 세월에…' 스피드에 꽂힌 미 방산

미국 방산업계가 생산 시스템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용인시, 농업 크리에이터 '로컬파미네이터' 양성 추진

아울러 앞으로 각종 SNS에 로컬파미네이터 공동 계정도 개설해 각 파미네이터가 만든 농산물 영상을 올리고, 구매 링크를 탑재해 공동 판매 및 기획전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폭우 쏟아진 경기, 주택·도로 침수 잇따라

경기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주택과 도로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 오전 2시 27분께 경기 김포시 하성면 원산리에 있는 공장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오전 4시 16분 부천시 오정구에는 단독주택 침수 신고가, 오전 5시 46분께는 양평군 양평읍 한 단독주택 주변으로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태백시, 철도 이용 체류 관광객에 상품권 8만원 지원

이번 사업은 철도 이용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휘영 장관 "LA·뉴욕 등 대규모 공연장 운영권 확보 추진"

최 장관은 "20세기에는 세계 주요 도시에 이민자들이 모여들어 코리아타운이 생겼다면 21세기에는 K-컬처가 정교하게 탑재된 거대한 우주선이 대도시에 착륙하는 개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에서 최 장관은 외래 관광객 증가 필요성도 제시했다. 최 장관은 "연간 외래 관광객 2천만명 가운데 70~80%는 수도권을 통해 입국한다. 이 상태로는 3천만명, 4천만명을 달성할 수 없다"며 "일본이 4천만명을 달성하는 것은 지역적으로 다양하게 분포가 돼 있는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금은 수도권과 지역 격차가 너무 심하다. 최 장관은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은 앞으로 낡은 곳이 될 것이고 지역은 새롭게 태어나는 우리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설계하는 상상력과 발상을 바꿔야 할 때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서울 집중호우로 강서·은평·마포구 침수경보…동부간선 통제 밤새 서울 전역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강서구·은평구·마포구에 침수경보가 내려졌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밤새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이날 오전 7시 30분 현재 강서구와 은평구, 마포구에 각각 침수경보가 발령됐다. 마포구와 양천구에는 침수예보가 내려졌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폭발은 이란 현지 시각으로 18일 0시 무렵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퇴직 후 국민연금을 받기 시작할 때까지 약 13년 동안 소득이 끊기는 공백기가 발생하며 고령층 대부분이 퇴직 후 재취업 전선에 뛰어들고 있다. 18일 국민연금연구원의 '퇴직 후 중·고령층의 재취업과 일자리 특성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중·고령층 취업 경험자가 가장 오래 근무한 생애 주된 일자리를 그만둔 당시의 평균 연령은 52.9세로 조사됐다. 반면 이들이 장래에 근로를 희망하는 연령은 평균 73.4세로 법정 정년인 60세를 크게 웃돌았다. 국가가 버렸던 '김부장' 만나보니…"부모상도 휴가도 없었다" "휴가는커녕 완전히 격리돼 아버지가 돌아가셔도 알려주질 않았고, 반대로 우리가 죽어도 가족한테 통보를 안 했어요." 18일 ETF 체크에 따르면 6월 17일∼7월 16일 한 달간 수익률이 가장 높은 ETF는 'RISE 200선물인버스2X'로 수익률이 41.10%에 달했다. 러 그림자 함대, 오만 해안서 기름 유출 정황…원인 불명 러시아산 원유를 수송한 혐의로 서방의 제재 대상에 올라 있는 그림자 함대 선박이 오만 해양보호구역에서 기름을 유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6시 54분께 인천시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에서 불이 났다.



[테크톡노트] AI 팩토리, 데이터센터와 뭐가 다를까

AI 데이터센터는 여기에 대규모 AI 학습과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 고속 네트워크, 대용량 저장장치와 냉각 설비를 더한 곳이란 개념으로 쓰이고 있다. AI 팩토리는 이런 시설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모으고 다듬어 AI를 학습시키고,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는 전 과정을 가리킨다. 다시 말해 데이터센터가 공장 건물과 기계라면, AI 팩토리는 원료인 데이터를 넣어 AI 답변과 예측, 번역, 코드, 자동화 서비스 등을 만들어내는 생산공정에 가깝다. 엔비디아는 AI 팩토리가 만들어내는 결과물을 지능이라고 부른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AI 팩토리가 토큰을 생산한다는 표현도 쓴다.



[바이오사이언스] 중국 바이오와 손잡는 K바이오…약일까 독일까

◇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바이오…정부도 '주력산업' 명시 18일 바이오 업계 등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거대 바이오 시장으로 평가된다. 2024년 기준 중국의 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383조원으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컸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는 중국 바이오 기술 시장 수익이 2023년 약 742억 달러(약 110조원)였고 2030년에는 2천630억 달러(약 39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중국 정부는 신약 개발을 촉진하고 의약품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23년 만에 의약품관리법을 개정했다. 지난해 다국적 제약사가 중국 기업과 맺은 라이선스 계약은 약 1천360억 달러(약 201조원)에 달했다. 중국 바이오산업이 주목받는 이유로는 풍부한 신약 후보물질 개발, 빠른 임상시험 등이 꼽힌다. 중국에서는 글로벌 신약 파이프라인의 약 30%가 개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제약업체 관계자는 "유수의 글로벌 제약사들이 중국에서 신약 후보물질 쇼핑을 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도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중국을 눈여겨보고 있다"고 말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유망한 신약 후보물질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 중 하나"라며 "중국은 임상시험 대상자를 빨리 모집할 수 있고 잠재력도 크다"고 분석했다. 한국과 중국 간 바이오 협력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중국은 혁신 신약 개발의 핵심 생태계로 성장하고 있다"며 협업 사례가 늘어날 것이라고 관측했다.



동해해경청, 강원 동해안 호우특보에 비상대응태세 강화

파출소·함정 긴급구조 태세 유지…방파제 등 위험구역 순찰 강화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는 19일까지 강원 동해안에 호우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와 비상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해상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항·포구 안전 순찰을 강화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선박 출항을 통제할 예정이다.



한화 필리조선소, 미국 미사일시험 계측선 수주…골든돔 지원

한화그룹이 인수한 미국 필리조선소가 미국 미사일방어청(MDA)의 '해상 미사일 시험 계측선'(MRIV) 건조 사업을 따냈다. 한화 필리조선소는 미 선박관리업체 토트 서비스(TOTE Services)와 함께 MDA의 해상 미사일 시험 계측선 인도 업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해상 미사일 시험 계측선은 미사일 비행시험 시 궤적 추적을 비롯해 원격 측정자료 수집, 통신·시험 결과 분석 등을 지원하는 선박이다. 1번함 인도 시기는 2030년이다. 골든돔 프로젝트는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본토 방어의 핵심과제로 추진하는 차세대 공중미사일 방어 체계다. 필리조선소는 한국 기업이 소유한 유일한 미국 내 조선소다.



장마철에도 비 적은 영남…낙동강 성덕댐 가뭄단계 '주의' 격상

장마철에 들어서도 경북 북서부 이외 영남권에는 비가 적게 내리는 가운데 18일 낙동강 다목적댐 성덕댐 가뭄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됐다. 가뭄단계 격상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성덕댐에서 내보내는 하천유지용수를 하루 최대 6천t 감량한다. 낙동강 유역 다목적댐 가운데 안동·임하댐과 밀양댐도 가뭄단계가 '주의'다.



하정우 "AI로 고용 감소…초과 세수 청년성장에 투자해야"

"각국이 AI 핵무기처럼 관리…수출 통제에 대응해야" 한국어 중심 AI 필요성도 강조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18일 인공지능(AI) 시대 고용 감소와 양극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지능 수출국으로 가는 것이 우리나라의 향후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AI를 각국이 핵무기처럼 관리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강력한 AI는 수출 통제 대상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가에 한 개 이상의 뛰어난 AI를 가지고 있어야 전략자산 수출 통제에 대응할 수 있다.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 제조산업도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영어 중심의 빅테크 AI 모델에서는 똑같은 내용이라도 한국어로는 토큰당 비용이 2배가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어는 동일한 작업에도 훨씬 많은 토큰이 소모된다"며 "그래서 우리 자체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한화 필리조선소, 미국 미사일시험 계측선 수주...'골든돔' 참여

한화그룹의 필리조선소가 미국 미사일방어청(MDA)의 '해상 미사일 시험 계측선'(MRIV) 건조 사업을 수주했다. 해상 미사일 시험 계측선은 미사일 비행시험 시 궤적 추적을 비롯해 원격 측정자료 수집, 통신·시험 결과 분석 등을 지원하는 선박이다. 1번함 인도 시기는 2030년이다.



하정우 "AI, 핵무기처럼 전략자산화...韓 메모리 반도체, 강력한 카드"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18일 제주도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6 한경협 경영자 제주하계포럼’ 폐막식 강연에서 'AI 시대, 국가와 기업의 새로운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앤트로픽의 최상위 인공지능(AI)모델인 '미토스5'와 '페이블5'에 대해 최근 18일간 수출통제조치를 내렸다가 해제한 부분을 언급한 것이다.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이해진 네이버 의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젠슨 황 CEO. 이어 "지능을 생산하는 데이터센터가 새로운 산업이 되고 있다"며 "이 지능이 로봇에 탑재되면 우리는 '지능 수출국'이 될 수 있다. 앞으로는 고부가가치 토큰을 생산하는 지능 공장을 중심으로 산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이터센터 전략도 제시했다. 그는 "값싼 전기와 용수만 제공해 글로벌 빅테크 좋은 일만 시켜선 안 된다"며 "고부가가치 지능 토큰을 직접 생산하는 데이터센터를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규모 데이터센터는 수도권보다 지방 산업단지와 연계하는 것이 현실적이며 해저케이블 등 디지털 인프라 투자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AI 확산에 따른 사회 변화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집값 붕괴" 남편과 다퉜다...9억 옆집, 눈떠보니 64% 폭등 [부동산 아토즈]

한국부동산원은 최근 1년 기준으로 지역별로 단지별 상승률 상위 10곳을 공개하고 있다. 3.3㎡당 시세 기준이다. 통계를 보면 전국서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는 분당 '한솔마을4단지'로 64%에 이른다. 서울 등 수도권의 경우 정비사업 단지가 상승률 상위권에 다수 포함됐다. 우선 서울에서 1년간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단지는 강남구 일원동 '수서' 아파트이다. 전용 39㎡의 경우 최근 15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1년 전에는 10억원대에 팔렸다. 전용 70㎡가 지난해 6월 17억9000만원에 팔렸는데 최근에는 10억원 오른 28억원대에 손바뀜이 이뤄졌다. 6단지 전용 58㎡의 경우 최근 15억원대에 거래가 이뤄졌다. 전용 84㎡의 경우 1월에 12억8800만원에 팔렸다.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대응 2단계 격상…인명피해 없어

서해구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고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화재는 이날 오전 6시 54분쯤 인천시 서해구 석남동 쿠팡 제32물류센터 6층에서 발생했다.



'현대家 3세' 정경선 부사장 "복합위기 시대, 보험사 역할은 리스크 관리"

정경선 현대해상 부사장이 18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9회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설계: 신기업가정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정 부사장은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장남으로 지난 2023년 말 현대해상에 합류했다. 초고령화와 관련해선 "우리 모두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비용을 부담해야 될 것"이라며 부양인구 증가, 돌봄 및 간병비용 폭증 등을 언급했다. 정 부사장은 복합위기 시대에 대응해 보험사의 역할은 단순한 보상에서 위험 예방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박홍근 "반도체 호황기 급격히 안 꺼져…청년 정책에 대폭 투자"

박 장관은 올해 반도체 초호황 덕분에 예상되는 추가세수로 미래대응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며, 기금의 가장 우선 투자 순위가 청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중에) 특히 일자리 문제를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며 "공정한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이 스스로 성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경상 성장률이 12.3%라고 정부가 밝힌 것과 관련해서도 "더 올라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고 설명했다.



미얀마 노동자 숨진 공사현장 시공사 대표, 유족 만나 사과

KTX 선로 공사 현장에서 미얀마인 이주노동자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원청 시공사 SK에코플랜트 대표가 18일 유족을 찾아 사과했다. 지난 1일 충남 아산시 음봉면 KTX 선로 신설 공사 현장에서 SK에코플랜트의 하청업체 소속이었던 아웅민우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국내 노동계와 이주노동단체 등은 원청인 SK에코플랜트에 유족에 대한 공식 사과와 배·보상,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을 요구해 왔다.



SK에코 대표, 공사현장서 숨진 미얀마 노동자 유족에 사과

김영식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사장이 KTX 선로 공사 현장에서 숨진 미얀마인 이주노동자 유족을 직접 찾아 사과했다. 김 대표는 유족에게 위로와 사과를 전하면서 향후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수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해졌다.



송미령 장관, 양파 요리 경연대회 참석…국내 농산물 소비 촉진

행사는 국산 양파를 활용한 요리 경연을 통해 양파의 다양한 활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용 모기지 약속 이행하라" 이익공유형 사전청약자들 집회

고양창릉 등 수도권에 공급되는 이익공유형 분양주택 사전청약 당첨자들이 18일 집회를 열고 사전청약 당시 제시된 금융조건 이행을 정부에 요구했다. 뉴:홈 나눔형·선택형 사전청약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어 2022년 12월 사전청약 입주공고문에 제시한 전용 모기지를 그대로 적용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사전청약 당첨자들은 시세차익의 최대 30%를 공공이 환수하는 조건을 받아들이는 대가로 정부가 전용 모기지를 제시해 청약에 참여했으나 하루아침에 약속이 바뀌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울산 조선소서 20대 외국인 노동자 끼임 사고로 숨져

18일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협력업체 소속 20대 외국인 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사망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곤돌라에 탑승해 작업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쿠팡 “인천 물류센터 화재 송구…수사 적극 협조”

18일 오전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6층에서 일어난 불이 오후까지 이어지며 연기가 치솟고 있다. 쿠팡이 18일 발생한 인천 서해구 석남동 쿠팡 32물류센터 화재에 대해 사과했다. 쿠팡은 화재 현장 인근 주민에 대한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쿠팡, 인천 물류센터 화재에 사과…"조사에 적극 협조"

쿠팡은 18일 인천에서 발생한 물류센터 화재에 대해 사과하고, 소방 활동 지원과 당국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물류창고 화재 진압 벌이던 소방공무원 1명 부상

18일 발생한 인천 쿠팡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서 진압에 나섰던 소방공무원 1명이 부상했다. 건물 내부에 있던 회사 관계자 121명은 모두 대피했으나, 화재 진압과정에서 소방공무원 1명이 다쳤다. 소방청은 이날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해 화재 진압작전을 펴고 있다.



T1, EWC 4강서 프랑스 카르민코프에 1:2 충격패

T1은 18일(현지시간)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열린 EWC 2026 4강전에서 프랑스 팀 카르민 코프(KC)에 세트 스코어 1:2로 패했다. 1세트 밴픽에서 KC는 직스-쉔으로 바텀 라인을 꾸렸고, T1도 탈리야-카밀로 맞받아치며 전형적인 비원딜과 로밍형 서포터의 조합으로 하체를 구성했다. KC는 3분께 '야이크' 마르틴 순델린이 바텀 라인 갱킹을 성공시키며 선취점을 올렸다. 6분께 이어진 미드 라인 교전에서도 '페이커' 이상혁을 잡아내며 날카로운 초반 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T1은 홈 팀이 가볍게 볼 상대가 아니었다. T1은 천천히 벌린 격차로 KC의 타워를 하나씩 철거하며 압박에 나섰다. KC는 22분께 야이크가 T1이 잡던 드래곤 앞으로 파고들어 강타로 가로챈 뒤 점멸로 빠져나가며 T1의 빈틈을 계속해서 노으나 챔피언 화력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KC는 경기 초반 원거리 딜러 '칼리스트' 앙리에네베르가 킬을 쌓아올리며 전황을 리드했다. 28분 드래곤 버프 3개까지 리드하던 KC는 4번째 드래곤을 치며 T1에 싸움을 걸었다. T1은 드래곤을 내주고 뒤로 빠져 바론 사냥으로 만회를 시도했지만 이어진 교전에서도 대패하며 패색이 더 짙어졌다. 결전의 3세트.



🕰️현재 시각

Current Time in New York
1120am
Wed, August 27
6:18am 13:18 7:36pm

🪙암호 화폐

📈 주식시장동향

⌚ 현재시간

💱 환율변환

📧 문의 및 건의

이름

이메일 *

메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