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잠수복 입고 산소통 둘러멘 바퀴벌레…정체는 무엇?
아직도 지진 발생 지역에는 건물 잔해가 많이 남아 있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지진 자체는 인류의 힘으로는 막을 수 없다. 하지만 지진 뒤 발생한 건물 잔해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생존자를 확인해 구출하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세계 과학계가 수년 전부터 주목하는 것은 ‘사이보그 곤충’이다. 사이보그 곤충을 인간 구조대원이 들어갈 수 없는 좁은 잔해 사이로 진입 시켜 생존자를 찾도록 하려는 것이 과학계 생각이다. 이런 곳으로는 사이보그 곤충을 들여보내기 어렵다. 자칫하면 익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싱가포르 난양공대와 일본 와세다대 소속 과학자들이 구성한 공동 연구진은 최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를 통해 신개념 사이보그 곤충을 선보였다. 이들이 공개한 사이보그 곤충의 첫인상은 그다지 상큼하지 않다. ‘마다가스카르 휘파람 바퀴벌레’다. 사실 사이보그 곤충 자체는 새로운 소식은 아니다. 마다가스카르 휘파람 바퀴벌레가 입은 옷은 ‘잠수복’이다. 이를 통해 마다가스카르 휘파람 바퀴벌레는 물속에서 거뜬히 숨을 쉰다. 연구진이 공개한 동영상을 보면 잠수복을 입은 마다가스카르 휘파람 바퀴벌레는 물속으로 성큼성큼 진입한다. 향후 새 사이보그 곤충을 실용화한다면 수색 능력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펄펄 끓여도 유익 성분 가득한 된장…전통 발효식품서 찾는 미래 먹거리의 길
세계 주요 언론과 건강 전문 매체들은 요거트를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식품으로 소개하며,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의 역할에 주목해 왔다. K-푸드에 대한 세계 각국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김치와 장류를 중심으로 한국 전통 발효식품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원료 구성이나 발효 방식의 차이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떠오른 것은 우리의 전통 발효식품을 과연 ‘살아있는 미생물’만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이었다. 발효의 핵심을 살아있는 미생물뿐 아니라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유익한 물질과 미생물 유래 성분까지 포함해 이해하는 관점이다. 된장을 비롯한 전통 장류는 장기간 발효되는 과정에서 콩 단백질이 아미노산과 펩타이드로 분해되고, 다양한 유기산과 미생물 유래 성분이 계속 축적된다.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예가 된장국이다. 그렇다면 국을 끓이는 과정에서 유익한 미생물이 사멸했다고 해서 된장국이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것일까. 그렇다고 보기 어렵다.
KT, 정보보호 자문위원회 출범…AI·제로트러스트 전략 고도화
KT 제공 KT가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확산으로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정보보호 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다. AI 보안과 제로트러스트, 사이버 공격 대응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중장기 정보보호 전략과 보안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KT 정보보호 자문위원회는 보안 체질 개선과 예방 중심의 정보보호 거버넌스를 강화하기 위한 외부 전문가 협의체다. 정책·제도, 기술·보안, 산업·서비스, AI·제로트러스트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KT, 김우빈과 함께한 캠페인 '요즘은 이렇게' 공개
이번 광고 캠페인은 시대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고객의 일상과 수요에 맞춰 최적화된 상품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KT는 고객의 '요즘' 일상 속에 스며든 상품과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KT 정보보호자문위 출범… "신뢰받는 AX컴퍼니로"
KT 제공 KT가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확산으로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정보보호 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다. AI 보안과 제로트러스트, 사이버 공격 대응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중장기 정보보호 전략과 보안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KT 정보보호 자문위원회는 보안 체질 개선과 예방 중심의 정보보호 거버넌스를 강화하기 위한 외부 전문가 협의체다.
[영상]빨래 개고 장난감 정리까지…이 로봇, 1200만원에 살까 말까
미국에서 집안일을 도와주는 로봇이 등장했다. 건조가 끝난 빨래를 개고, 침대에 널브러진 이불을 반듯하게 정리할 수 있다. 여기저기 나뒹구는 장난감을 주워 바구니에 넣는 일도 가능하다. 미국 기업 위브 로보틱스는 자신들이 개발한 가사 보조 로봇인 ‘아이작 1’을 이달 초 회사 공식 SNS에 공개했다. 아이작 1은 상체와 하체로 몸통이 나뉘어 있다는 점이 인간과 비슷하다. 아이작 1은 하단부에 달린 바퀴 4개를 굴려 집안 여기저기를 돌아다닌다. 아이작 1이 하는 집안일은 다양하다. 침대도 정리할 수 있다. 아이작 1은 자신에게 부여된 임무에 맞도록 키를 0.9~1.7m 사이에서 조절할 수 있다.
에펠탑만 한 소행성 ‘아포피스’ 3년 뒤 지구에 바짝···아찔한 우주쇼, 76억명이 함께 본다
2029년 지구에 다가올 예정인 에펠탑만 한 소행성 ‘아포피스’를 인류의 약 90%에 달하는 76억명이 하루동안 함께 볼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아포피스는 정지궤도 위성보다 가깝게 지표면에 접근하지만,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은 없어 멋진 우주쇼를 마음 편하게 즐겨도 될 것으로 보인다. 아포피스는 길이 335m짜리 소행성이다. 점 하나가 하늘에서 천천히 미끄러지는 것처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아포피스는 지구에 3만1600㎞까지 접근할 것으로 계산됐다.
"돈 내고도 못 받나"…도수치료 '관리급여화'에 대혼란
"매일 도수치료를 받으면서 집중 재활을 하려고 입원했는데, 이제는 주에 딱 2번밖에 안 된다니 차라리 퇴원하는 게 낫겠어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입원한 환자 A씨) "내 돈을 더 내고 비급여로라도 편하게 치료를 받겠다는데, 그것조차 나라 기준 때문에 안 된다는 게 말이 됩니까?"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인 규제가 오히려 환자의 치료권을 침해하고, 회복을 지연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가장 큰 혼란이 일어나는 지점은 도수치료 처방을 받기 위해 의무적으로 거쳐야 하는 '선행 치료 필수 조건(시행 기준)'이다. 그렇게 치료를 했음에도 '증상에 호전이 없다'는 점이 의학적으로 증명되고 기록되어야 비로소 도수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 치료 횟수 제한에 대한 반발도 거세다. 기존 비급여 체제에서는 환자의 증상에 따라 매일 또는 주 3회 이상 집중 치료를 받아 빠른 회복을 도모할 수 있었다. 의사가 도수치료를 처방할 때마다 매번 구체적인 치료 부위와 기법 등을 전산에 입력해야 하는 행정 업무가 대폭 늘었다. 의학계 관계자들은 무엇보다 '선행 물리치료 2주·4회 의무 규정'의 유연화를 주장한다.
KT AI 스테이션, 'WSIS 프라이즈 2026' 챔피언상…국내 유일
ITU 제공 KT의 이동식 인공지능(AI) 교육 플랫폼 'KT AI 스테이션'이 '정보사회세계정상회의(WSIS) 프라이즈 2026' 정보·지식 접근 부문 챔피언상을 수상했다. KT는 AI 스테이션을 통해 청소년들의 AI 교육 기회를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KT AI 스테이션은 디지털 격차 해소와 미래 세대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이동식 AI 교육 플랫폼이다.
LG U+, 차세대 보안 통신 품질관리 기술 국제표준화 추진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차세대 보안 통신 품질 관리 기술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에서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된 차세대 보안 통신 품질 관리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한다. 차세대 보안 통신 환경을 맞아 국제표준 개발을 기반으로 통신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구상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ITU-T는 전 세계 통신 기술의 국제표준을 제정하는 국제기구다. 이를 고려해 LG유플러스는 암호 통신 환경에서도 기존 통신 서비스 수준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지연 관련 품질관리 기준을 제안했다.
'밤-낮 활동 차이 모호' 뇌혈관질환 위험 신호
국내 연구진이 실제 고령자의 일상생활 데이터를 분석해 집에서 나타나는 작은 변화만으로 뇌혈관질환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리본케어가 실제 주거환경에서 수집한 고령자 1224명의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행됐다. 연구팀은 14일 단위로 구성한 총 1만3362개의 생활 데이터 표본을 분석해 질환이 발생한 뒤 병원에서 치료하는 기존 접근에서 벗어나, 일상생활 속 미세한 변화만으로 위험 신호를 조기에 포착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고령자의 일상 활동과 수면, 일주기 리듬, 실내환경 정보에 연령과 만성질환 정보를 함께 분석해 뇌혈관질환 위험단계를 식별하는 AI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시간의 흐름에 따른 생활 패턴 변화로 뇌혈관질환 진단이 가까워진 상태까지 평가하는 데 성공했다. 즉, 잠드는 시간이 늦고 낮과 밤의 활동 차이가 뚜렷하지 않은 생활 패턴이 뇌혈관질환 진단 전 위험 신호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내 습도가 낮아 건조한 환경 역시 진단이 임박한 상태를 판단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
국가전략기술 박사후연구원 산학 프로젝트 컨소시엄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도 '전략기술 박사후연구원 산학 프로젝트' 신규 컨소시엄 13개를 최종 선정하고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산·학·연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2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전략기술 박사후연구원 산학 프로젝트는 기업이 전략기술 분야의 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기업과 대학·출연연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박사후연구원이 대학·출연연 소속으로 공동연구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면서 안정적인 연구환경에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엔비디아코리아·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연구성과 교류
엔비디아코리아, SK하이닉스, 나노종합기술원 등 반도체 관련 주요 기업·기관 800여명이 모여 반도체 연구성과를 교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부터 14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26년도 반도체 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반도체 분야 연구개발, 인력양성, 국제협력 등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2024년 첫 개최 이후 올해가 3번째다. 올해 행사에는 125개 과제 연구책임자를 비롯해 반도체 관련 주요 기업과 기관의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질병청 "폭염 중대경보 시 야외활동 중단해야"...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청이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일부 지역에 올해 첫 폭염 중대경보가 발령되자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12일 질병관리청은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북 남부 일부 지역에 올해 첫 폭염 중대경보가 내려짐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폭염이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질환뿐 아니라 심뇌혈관질환과 호흡기질환, 신장질환 등 기존 질환을 악화시켜 입원과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질병청은 지난해 폭염이 장기간 이어졌던 시기에는 온열질환 피해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 구급차 실시간 운행관리 도입...GPS로 허위 운행 차단
보건복지부가 구급차의 허위·목적 외 운행을 막기 위해 GPS 기반의 실시간 운행관리 체계를 도입한다. 이와 함께 12년 만에 구급차 이송처치료를 인상하고, 응급환자 이송 과정의 안전성과 현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운행 기록을 전산으로 관리하고 허위 운행이나 목적 외 운행을 상시 점검할 수 있도록 해 관리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구급차 이송처치료도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현실화된다. 응급환자 안전을 위한 장비 기준도 강화된다. 현장 혼선을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도 이뤄진다.
잇단 악재에 흔들린 K바이오…하반기 '옥석 가리기' 본격화
12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임상 기대감과 기술수출 가능성만으로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던 시장이 최근 펩트론과 HLB의 잇단 악재를 계기로 실질적인 임상 성과와 상업화 가능성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모습이다. 반면 하반기에는 아리바이오와 코오롱티슈진 등 대형 임상 결과를 앞둔 기업들이 새로운 기대주로 떠오르면서 바이오 투자도 종목별 차별화가 더욱 뚜렷해질 전망이다. 최근 가장 큰 충격은 펩트론이었다. 시장이 기대하는 파이프라인과 실제 공동 연구 대상 사이에 괴리가 드러났다는 해석이 나오며 주가는 급락했다. HLB 역시 악재를 피하지 못했다. HLB는 임상 데이터의 유효성과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으며 제조시설 보완이 핵심이라는 입장이지만, 반복되는 허가 지연은 상업화 일정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허가 일정이 늦어질수록 경쟁 제품과의 시장 경쟁 부담도 함께 커질 수밖에 없다.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들이 연이어 악재를 맞으면서 바이오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도 크게 위축되고 있다. 반면 하반기에는 시장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대형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KBO 흥행에 해킹 확인 수요까지…티빙 6월 이용자·설치 건수 '껑충'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단독 중계로 굳건한 이용자 기반을 유지한 데다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하고 비밀번호를 변경하려는 접속이 더해진 것으로 보인다. 이는 KBO 흥행과 해킹 관련 정보를 확인하려는 수요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티빙은 KBO 리그를 단독 중계하고 있어 야구 팬들의 이용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티빙의 6월 일평균 DAU는 223만 7060명으로 5월 일평균 DAU인 215만 8217명보다 4%가량 증가했다. 6월 일평균 신규 설치 건수도 1만 5050건으로 5월 일평균 1만 3413건보다 12% 늘었다. 지난달 3일 티빙 DAU는 269만 2427명으로 5월 일평균 DAU보다 25% 증가했다.
'실물 유출' 삼성 차세대 태블릿 9월 나오나...프리미엄 재편 가속화
수요 위축이 길어지고 있는 글로벌 태블릿 시장이 부가가치가 높은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플래그십(최고급) 태블릿 라인인 갤럭시탭 S12 플러스의 실물 이미지가 제품안전정보센터 등록 정보를 통해 공개됐다. 갤럭시탭 S12는 전작과 같이 모서리가 둥근 형태의 디자인이다. 화면 크기는 플러스 모델 12.4형,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탭 S12 울트라는 14.6형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출시한 전작인 갤럭시탭 S11 및 S11울트라에 디멘시티 9400 플러스를 적용한 바 있다. 특히 갤럭시탭 S12 시리즈부터 기본 모델 제외가 유력하다.
"당뇨 있다면 '이 과일' 조심하세요" 여름철 혈당스파이크 잡는 법 [건강잇슈]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은 고혈압과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자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계절이다. 무더위로 인해 탈수와 혈압·혈당 변화가 심해지면서 합병증 위험도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여름철은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기 쉽다. 더위로 입맛을 잃으면서 식사량이 줄거나 끼니를 거르는 경우가 많아 혈당 상승 위험도 크고, 갈증 해소를 위해 시원한 과일이나 음료를 자주 찾게 되면서 혈당이 급격히 오르내릴 가능성도 커진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과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교수는 "날씨가 더워지면 혈당 조절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신약 경쟁 넘어 플랫폼 기술로 승부… 3년 안에 성과 낼 것" [C리즈]
"신약 하나로 승부하는 시대는 지났다. 다양한 파이프라인으로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 바이오기업의 경쟁력을 결정한다." 개별 후보물질 개발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치료 분야에 적용 가능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권 대표는 회사의 핵심 기술 가운데 하나로 RNA 플랫폼인 'KRNA'를 꼽았다. mRNA 기술은 가능성이 확인됐지만 초저온 유통체계(콜드체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점 등이 상용화 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DXVX는 RNA의 안정성을 높여 보관과 운송의 제약을 줄이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또 다른 축은 BBB 약물전달 플랫폼인 'ACP'다. BBB는 외부 물질이 뇌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 보호막으로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뇌종양 등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대표적인 기술적 난제로 꼽힌다. 권 대표는 플랫폼 기술의 강점으로 확장성을 꼽았다.
티빙 MAU 900만명 돌파… 쿠플 제쳤다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단독 중계로 굳건한 이용자 기반을 유지한 데다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하고 비밀번호를 변경하려는 접속이 더해진 것으로 보인다. 이는 KBO 흥행과 해킹 관련 정보를 확인하려는 수요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티빙은 KBO 리그를 단독 중계하고 있어 야구 팬들의 이용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티빙의 6월 일평균 DAU는 223만 7060명으로 5월 일평균 DAU인 215만 8217명보다 4%가량 증가했다. 6월 일평균 신규 설치 건수도 1만 5050건으로 5월 일평균 1만 3413건보다 12% 늘었다. 지난달 3일 티빙 DAU는 269만 2427명으로 5월 일평균 DAU보다 25% 증가했다.
삼성 '차세대 태블릿' 이르면 9월 나온다… 프리미엄 승부수
수요 위축이 길어지고 있는 글로벌 태블릿 시장이 부가가치가 높은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플래그십(최고급) 태블릿 라인인 갤럭시탭 S12 플러스의 실물 이미지가 제품안전정보센터 등록 정보를 통해 공개됐다. 갤럭시탭 S12는 전작과 같이 모서리가 둥근 형태의 디자인이다. 화면 크기는 플러스 모델 12.4형,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탭 S12 울트라는 14.6형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출시한 전작인 갤럭시탭 S11 및 S11울트라에 디멘시티 9400 플러스를 적용한 바 있다. 특히 갤럭시탭 S12 시리즈부터 기본 모델 제외가 유력하다.
KT, 이동식 인공지능 교육 플랫폼…WSIS 프라이즈 2026 '챔피언상'
KT는 AI 스테이션을 통해 청소년의 AI 교육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에펠탑만 한 소행성의 ‘우주쇼’…인류 90%가 함께 본다
아포피스는 정지궤도 위성보다 가깝게 지표면에 접근하지만,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은 없어 멋진 우주쇼를 마음 편하게 즐겨도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이탈리아 파도바대에서 열린 우주과학 워크숍에 참석한 미국 연구팀은 3년 뒤 지구에 바짝 접근할 소행성 아포피스를 망원경 같은 전문 장비 없이도 인류 대부분이 볼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을 발표했다. 아포피스는 길이 335m짜리 소행성이다. 아포피스는 지구에 3만1600㎞까지 접근할 것으로 계산됐다.
[친절한 식품 이야기]팔팔 끓여도 각종 유익 성분 살아있는 ‘포스트 바이오틱스’ 전통 장류
K푸드에 대한 세계 각국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김치와 장류를 중심으로 한국 전통 발효식품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원료 구성이나 발효 방식의 차이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떠오른 것은 우리의 전통 발효식품을 과연 ‘살아 있는 미생물’만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하는 점이었다. 발효의 핵심을 살아 있는 미생물뿐 아니라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유익한 물질과 미생물 유래 성분까지 포함해 이해하는 관점이다. 된장을 비롯한 전통 장류는 장기간 발효되는 과정에서 콩 단백질이 아미노산과 펩타이드로 분해되고, 다양한 유기산과 미생물 유래 성분이 계속 축적된다. 따라서 요거트와 달리 살아 있는 미생물만으로는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기 어렵다.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예가 된장국이다. 그렇다고 보기 어렵다. 그렇기에 한국의 전통 장류는 요거트처럼 살아 있는 미생물의 효과만을 기대하며 먹는 식품이라기보다 오랜 시간 자연과 미생물이 빚어낸 결과물을 먹는 식품에 가깝다.
손가락 두 개로 빨래 ‘칼각’…몸값 ‘1200만원’ 가사 로봇
미 위브 로보틱스의 ‘아이작 1’이불 정리·장난감 수거도 가능고난도 작업은 카메라로 조종높이 조절되고 피부는 직물로높은 가격대에 시장 평가 주목 미국에서 집안일을 도와주는 로봇이 등장했다. 미국 기업 위브 로보틱스는 자신들이 개발한 가사 보조 로봇인 ‘아이작 1’을 이달 초 회사 공식 SNS에 공개했다. 아이작 1은 상체와 하체로 몸통이 나뉘어 있다는 점이 인간과 비슷하다. 아이작 1은 하단부에 달린 바퀴 4개를 굴려 집 안 여기저기를 돌아다닌다. 아이작 1이 하는 집안일은 다양하다. 아이작 1은 자신에게 부여된 임무에 맞도록 키를 0.9~1.7m 범위에서 조절할 수 있다. 아이작 1 가격은 8000달러로 정해졌다.
사람 못 들어가는 침수 현장…‘바퀴’로 탐색한다
아직도 지진 발생 지역에는 건물 잔해가 많이 남아 있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지진 자체는 인류의 힘으로는 막을 수 없다. 하지만 지진 뒤 건물 잔해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생존자를 확인해 구출하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세계 과학계가 수년 전부터 주목하는 것은 ‘사이보그 곤충’이다. 사이보그 곤충을 인간 구조대원이 들어갈 수 없는 좁은 잔해 사이로 진입시켜 생존자를 찾도록 하려는 것이 과학계 생각이다. 이런 곳으로는 사이보그 곤충을 들여보내기 어렵다. 자칫하면 익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싱가포르 난양공대와 일본 와세다대 소속 과학자들이 구성한 공동 연구진은 최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를 통해 신개념 사이보그 곤충을 선보였다. 이들이 공개한 사이보그 곤충의 첫인상은 그다지 상큼하지 않다. ‘마다가스카르 휘파람 바퀴벌레’다. 이런 거대한 곤충을 연구진이 고른 데에는 이유가 있다. 사실 사이보그 곤충 자체는 새로운 소식은 아니다. 마다가스카르 휘파람 바퀴벌레가 입은 옷은 ‘잠수복’이다. 이를 통해 마다가스카르 휘파람 바퀴벌레는 물속에서 거뜬히 숨을 쉰다. 연구진이 공개한 동영상을 보면 잠수복을 입은 마다가스카르 휘파람 바퀴벌레는 물속으로 성큼성큼 진입한다. 향후 새 사이보그 곤충을 실용화한다면 수색 능력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