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7

사회 2026-07-17

'내란 가담·항고포기' 심우정 전 검찰총장 구속영장 기각…특검 수사 차질

사진=뉴시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에 가담하고 윤 전 대통령의 구속 취소에 즉시항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구속을 면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심 전 총장와 전무곤 전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전 전 검사장은 계엄 전후로 심 전 총장을 보좌한 인물로, 내란 수사 및 재판 관할 문건을 확인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심 전 총장은 지난해 3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취소 결정 이후 즉시항고를 하지 않은 혐의도 받는다.



日통일교 해산…정교분리 '헌법침해' 판단 나온 한국에서 운명은?

통일교 측으로부터 1억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의 유죄가 대법원에서 확정되면서 정치권력과 특정 종교의 유착 문제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의원직도 즉시 상실하게 됐다.대법원은 권 의원이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현금 1억 원을 받은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종교단체 자체를 해산하는 절차도 마련돼 있지 않다.



외도 의심에 배우자 둔기로 수차례 내려친 80대···살인미수로 징역 6년

배우자의 외도를 의심해 그를 둔기로 수차례 내리쳐 살해하려고 한 혐의를 받는 8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 1월 자택에서 배우자인 80대 여성 B씨를 1kg 둔기 2개로 수십 차례 이상 내리치는 등 폭행해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A씨는 지난해부터 B씨가 함께 다니는 헬스장의 다른 남성들과 외도를 한다며 특별한 이유 없이 의심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A씨는 범행 당일 B씨에게 헬스장의 다른 남성들과 외도한 사실을 다시 추궁하며 B씨를 폭행했다. A씨는 평소에도 B씨를 폭행하거나 자녀에게도 손찌검하는 등 폭력적 성향이 강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매끈한 편집 쇼핑 대신 투박한 ‘보물찾기’···요즘 2030이 도매시장을 가는 이유

인터넷 쇼핑이 익숙한 청년 세대에게 도매시장이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하는 통로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절반 이상이 20·30대로 보였다. 2030 세대는 도매시장에 방문한 가장 큰 이유로 ‘저렴한 가격’을 꼽았다. 그릇 상가를 방문한 유민서씨(22)는 “인스타그램에 남대문시장이 엄청 많이 떠서 한 번 와봤다”며 “도매상가를 처음 와봤는데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고 했다. 원단을 도매로 판매하는 서울 종로구 동대문종합시장에도 젊은 손님들이 부쩍 늘었다. 이곳에서 30년간 장사한 상인 정모씨(61)는 “젊은 청년층이 최근 2배는 늘었다”며 “주로 가방이나 스카프를 만든다거나 커튼감을 찾으러 온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정제된 오프라인 쇼핑이나 인터넷 쇼핑에 익숙한 2030 세대에게 도매시장이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소아청소년과 대는 왜 끊겼나···소청과 전공의들이 말하는 소아진료 붕괴의 이유

“소아청소년과 인력난이 왜 이제서야 화제가 될까. 소아중환자를 보는 상급종합병원의 소아청소년과(소청과) 의사들 중 많은 수가 50세를 넘겼지만, 그 뒤를 이을 젊은 의사들이 소청과 기피 현상은 세월이 흐를수록 심화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비수도권 소청과 전문의 10명 중 6명이 50세 이상이었다. 왜 젊은 의사들은 소청과를 등지고 있을까. 다들 ‘망해버렸다’고 하는 현장을 지키고 있는 젊은 의사들의 이야기를 듣는 데서부터 해법을 찾아야 한다. 경향신문은 지난 10일 곧 전문의 취득을 앞두고 있는 소청과 전공의 3·4년 차 4명과 현재의 소청과 위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NGP에는 현재 전국 소청과 전공의 120여명이 속해있다. 소청과 전공의 ‘대’ 끊긴 이유…소송위험은 늘고, 업무는 3~4배 폭증 Q. A:‘왜 이제서야 화제가 될까’라는 생각을 했다. 신생아중환자실은 떠날 사람이 있으니 화제가 되지만, 소청과 다른 세부 분과들은 이미 떠날 사람조차 없이 ‘멸망’ 수준인 곳이 많다. 현업에 있는 분들이 이런 현실을 호소할 시간조차 없어 화제가 안 됐다고 본다. B:한 분의 사직으로 인해 그 지역의 신생아중환자실 진료 체계가 흔들리는 것이 정상인가. ‘지금까지 한 사람이 감당해온 책임이 얼마나 컸던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 차원의 문제다’라는 것을 인식하는 게 필요하다. C:신생아중환자실은 그나마 정책적 보상이 좀 있어서 소아 분과 중에서는 ‘숨 쉴 수 있는’ 과임에도 현실이 이렇다. 언제까지 사명감을 가진 사람이 계속 나올 수 있을 것인가. 슈퍼히어로가 더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의료계에서는 소청과 전공의 충원율이 낮아지면서 지금처럼 ‘대가 끊긴’ 상황은 적어도 10년 전부터 시작됐다고들 말한다. D:크게 두 가지 원인이 있다고 생각한다. 일종의 ‘F’(감성적)인 사람들이 소청과를 많이 선택한다. 그러다 보니 이 일을 하는 사람들이 더 위축되고, 더 이어나갈 힘을 못 얻고 있다. 전공의 수가 급격하게 줄기 시작하면서 불과 5~6년 만에 한 명의 전공의에게 쏠리는 업무부담이 3~4배는 증가했다. B:원래는 전공의 1~3년 차가 정원으로 800명 정도가 차야 한다. 올해 8월에 전공의 마지막 연차가 졸국(전문의 취득)을 하고 나면 전국에서 수련 중인 소청과 전공의가 100명이 안 된다. A:의료사고 소송 영향이 사람들의 생각 이상으로 크다. 최근에 미숙아 심장 치료가 지연됐다는 이유로 병원에 배상(3억2500만원)하라고 한 판결이 화제가 됐다. ‘100번을 잘해도 한 번 실수해서 소송에 걸리면 집이 망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젊은 의사들이 점점 많이 하게 됐다. C:빈도가 많다기보다 한 건 한 건이 치명적인 것 같다. D:소아는 성인 환자에 비해서 치료에 ‘타임어택’(시간제한)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런 상황에 처하면 굉장한 중환이 될 수 있다. 성인은 저산소 상태를 소아보다 좀 더 버틸 수 있지만, 신생아는 그 시간이 매우 짧다. 신생아의 경우 기관 삽관을 2분 안에 해야 한다. B:사법기관에 끌려다니면서 겪는 스트레스도 굉장히 크다. B:사실 소아과 의사 수가 적진 않다. 실제 현장에서 소아 진료를 보는 소청과 의사 수가 적은 것이 문제다. ‘돈’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다. 의사가 돈만 밝힌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겠지만, 진짜 문제라서 이야기할 수밖에 없는 거다. 의사가 정직하게 진료를 보더라도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A:어린이병원 중에 매번 적자가 나는 곳이 많은데, 그러면 정부에서 사후보상으로 적자를 보전해준다. 이익이 적게 나는데 소청과 인력을 더 채용할 유인이 있을까? 실제로 한 3차 병원에서 있던 일인데, 폐렴이 유행하면서 소아 입원 환자가 많이 늘었다고 한다. C:정부에서 늘 대책을 내놓고 최선을 다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아니라고 본다. 사실은 제 세대만 해도 소청과를 하겠다는 사람이 한 학번당 일정 비율 이상은 늘 있었다. D: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복지부 내에서 정책 추진을 할 거버넌스가 갖춰져 있어야 한다. 소아 진료를 담당하는 전담 부서가 있어야 한다. 학회와 긴 호흡을 가지고 연속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담당자가 있어야 한다. 수련시스템도 바꿔야 한다. 인력이 부족하다고 해서 한 사람당 업무를 추가하지 말고, 독립적인 진료가 가능한 전문인력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전공의 수련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A:‘소아’가 붙으면 집중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소청과 의사 한 명만 채워 넣으면 된다’가 아니라 전반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비인기과’라는 시선 받으면서도 소청과 의사를 택한 이유는 Q. B:좀 속상하긴 하다. A:저는 백색증이라는 희귀 질환이 있다. B:얼마전에 전공의 1년차 선생님 두 분과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다. 희망이 있어야 한다.



“사람들 연결해준 극장 사라져”···성북구 ‘천장산우화극장’ 8년 만에 운영 종료

8년간 민관 합작으로 운영돼온 서울 성북구의 공공 마을극장이 예술인들과 구청의 갈등 끝에 문을 닫았다. 예술인들은 구청이 지역문화재단을 통해 비판적 활동을 축소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구청은 협약 종료에 따른 정상적 절차라고 반박했다. 예술인들과 함께 극장을 꾸려온 동네 주민들은 “함께 어우러진 공동체가 사라졌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16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성북구의 성북정보도서관 지하 1층에 있는 ‘천장산우화극장’은 지난달 30일 문을 닫아 현재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극장 운영이 중단된 이유는 재단과의 협약 종료다. 재단은 2024년 10월부터 협약 종료를 통보해왔다. 협약 종료 배경에는 구청·재단과 극장 예술인들 간 갈등이 깔려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재단은 그 다음달 미인도 공동 운영 협약 종료를 통보했다. 재단과 갈등이 계속되며 활동이 위축돼왔다고 예술인들은 주장했다. 지역 주민들과 예술인들은 “마을 공동체를 함께 키워왔다”며 극장 운영이 중단된 상황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예술인들은 성북구 지역문화예술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또 다른 지역 예술 활동을 꾸려갈 방법을 고민할 예정이다.



"너무 예뻐 떨어뜨리기 싫다" 면접관 글에 공정성 논쟁 [어떻게 생각하세요]

다른 직원들은 "회사 유튜브 담당으로 뽑아도 되겠다"는 반응을 보였고, A씨 역시 판단이 다시 흔들렸다고 했다. 그는 "마케팅팀 유튜브 담당으로라도 채용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며 "외모가 뛰어나다는 것이 정말 큰 장점이라는 걸 새삼 느꼈다"고 적었다. 또 "채용 과정에서 외모 때문에 플러스 점수를 준 경험이 있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신 차려라"라고 지적했다. 다른 이용자들도 "면접관 자질이 의심된다", "공정성을 해치는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바다가 따뜻해질수록 치명적 균이 온다… 제주 해안의 새 위험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6일 이 지역에서 채취한 해수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을 확인했다. 도내 환자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지만 수온이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고 상처 난 피부의 바닷물 접촉을 피해야 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 한림 해안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 도내 환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바닷물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균 증식과 감염 위험이 커지는 만큼 어패류 섭취와 해수 접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7일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6일 한림 해안에서 채취한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확인됐다. 올해 첫 환자는 지난 4월 경기도에서 확인됐다. 감염 뒤 잠복기는 12~72시간이다. 증상 발생 뒤 24시간 안에 다리 쪽에서 발진이나 부종이 시작돼 수포로 진행되기도 한다.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



"장윤기 휴대폰서 피해자 사진 발견됐다"는 가짜뉴스...경찰 "유족 2차 가해 엄정 대응"

아울러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장윤기의 휴대전화에서 피해자 사진이 발견됐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확산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장윤기 사건 진상규명 특별수사단'은 16일 입장문을 내고 "피해자와 가족을 모욕하거나 비방하는 온라인상 2차 가해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일부 언론이 보도한 '장윤기의 휴대전화에서 피해자 사진이 발견됐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시끄러워"…생후 10개월 아들 입에 옷가지 넣어 숨지게 한 친부

잠에서 깨 칭얼대자 범행…재판부 "살인과 같아" 징역 7년 선고 생후 10개월 된 아들이 울자 입에 옷가지를 넣어 숨지게 한 친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잠에서 깬 아들이 칭얼대며 보채자 "시끄럽다"면서 이런 짓을 했다. A씨의 아들은 더 이상 울지 못하고 밤새 홀로 누워있다가 11시간 만에 질식해 숨졌다.



"애들이 실험 대상?" 전남광주 서·논술 100% 전환 논란 확산

정책 지속성 의구심…교사들도 도입 시기·절차 정당성 부정적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인수위원회가 내년부터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의 전 과목 평가를 100% 서술·논술형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히면서 적절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학부모들은 지역 아이들이 향후 바뀔 수도 있는 정책의 실험 대상이 돼야 하느냐며 반발하고, 교사들도 준비 없는 도입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그러나 학부모들은 즉각 "왜 우리 애들이 시범 케이스가 돼야 하느냐", "애들을 교육 실험 대상으로 삼아선 안 된다"고 반발했다. 학부모들은 전국적인 평가 방식 개편이 담보되지 않는 점과 다시 이전 평가로 돌아오게 될 경우 발생할 부작용, 갑작스러운 시행에 따른 사교육 부담을 우려했다. 교사들의 평가 예시 문항 제시와 채점을 도울 인공지능(AI) 평가 도구의 불완전성에 대한 지적도 제기됐다. 백성동 전교조 광주지부 정책실장은 "수업과 평가에 대한 고민은 저도 공감한다.



국민 75% '선감학원 역사박물관' 찬성…2029년 말 완공 목표

경기도가 추진 중인 '선감학원 역사문화박물관' 건립 사업에 국민 4명 중 3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선감학원 역사문화박물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이 경기도민을 포함한 국민 1천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75.3%가 '건립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박완수 경남지사, 제헌절 맞아 "헌법정신 도정에 충실히 구현"

박완수 경남지사는 17일 제78주년 제헌절을 맞아 "민선 9기 경남도는 헌법정신을 도정에 충실히 구현하겠다"는 메시지를 냈다.



경남 중등 교원들 전북서 독립운동 유적 답사…수업 역량 강화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16∼17일 전북 일대에서 '2026년 독립항쟁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천경마공원, 지역 어르신에 '여름 보양식' 대접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영천(영천경마공원) 관계자들이 지역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를 전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경마공원 측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인근 5개 마을 7개 경로당을 차례로 찾아 보양식을 대접했다.



충남 보령시(도서제외)·보령도서에 호우주의보 해제

호우주의보 해제 / 17일 09:30 발표 / 17일 09:30 발효 / 보령, 보령도서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보령시(도서제외)·보령도서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17일 오전 9시 30분을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 해제 / 17일 09:30 발표 / 17일 09:30 발효 / 보령, 보령도서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시끄럽다"고 우는 애기 입에 옷 넣은 친부…결국 질식사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줄곧 범행에 확정적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만약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하려고 했다면 (아동학대치사가 아닌) 살인죄가 적용됐을 것"이라며 "이는 피고인에게 유리한 사정이라고 볼 수 없으므로 원심의 형이 재량의 합리적 범위를 벗어났다고 보기 어렵다"고 항소 기각 사유를 밝혔다. 1심 재판부는 "범행 당시 피해 아동이 겪었을 신체·정신적 고통은 극심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 아동의 연령과 발육 상태 등을 고려하면 피고인의 범행은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과 같은 중대한 범행"이라고 지적하며 실형을 내렸으나 A씨는 처벌이 무겁다며 항소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형사1부(정문경 부장판사)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A(29)씨의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 이사장에 강청희 임명

보건복지부는 제11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강청희 전 한국공공조직은행 은행장을 임명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임 강 이사장은 연세대 의대 출신의 흉부외과 전문의다.



신안 해상서 조업하던 선원 추락…해경 이틀째 수색

신안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선원 한 명이 바다로 추락해 해경이 이틀째 수색 중이다.



정은경 "기초연금 개편방향 하반기 제시…지급기준 개편 검토"

정부가 현재 소득 하위 어르신에게 정액으로 지급하는 기초연금의 개편 방향을 하반기에 내놓는다. 이어 "이 부분은 국회 연금특위와 상의해야 하고 사회적 합의도 필요하기 때문에 하반기에 개편 방안을 제시하고 의견 수렴을 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복지부는 "다양한 소득 보장방안을 연구·검토하고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는 단계"라며 청년 참여소득 도입이 "정해진 바 없다"고 설명했다. 최근 이 대통령이 언급한 임신 중지 약물 '미프진'과 관련해서는 합법화 필요성을 언급했다.



전남 순천·광양에 폭염주의보

기상청은 17일 오전 11시를 기해 순천·광양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신임 이사장에 강청희 임명···20일부터 3년 임기

보건복지부가 제11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강청희 전 한국공공조직은행장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강 신임 이사장 임기는 오는 20일부터 2029년 7월19일까지 3년이다. 강 신임 이사장은 흉부외과 전문의 출신으로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과 건보공단 상임이사 등을 두루 역임했다.



'생산공정 내부 고발' 직원 해고한 의약품 업체 대표 무죄

국민권익위원회 등에 생산 공정과 관련해 내부 고발을 한 직원을 해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약품 생산 업체 대표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A씨는 2023년 7월 자기 업체의 생산 공정과 관련해 내부 고발을 한 품질관리책임자 B씨를 해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A씨가 이런 공익 신고를 이유로 B씨를 해고했다고 보고 그를 재판에 넘겼다.



'집게차 끼임 사망' 폐기물업체 대표, 중대재해법 1심 집행유예

함께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집게차 조종수 B씨에게는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이들이 속한 업체 법인 C사에는 벌금 500만 원을 각각 선고했다. 지 판사는 "A씨가 경영책임자로서 재해 예방에 필요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관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이어 "작업계획서를 작성하거나 작업지휘자를 지정하지 않았고, 협착 위험이 있는 장소에 피해자가 출입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화순 청풍초, 전교생 참여 영화로 국제영화제 '3관왕'

전교생 30명의 작은 시골 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장편 영화가 국제영화제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화순 출신이자 5·18 민주화운동 소재와 청소년 영화를 다수 제작한 박기복 감독이 참여했다.



강릉 오죽헌 야간 상설공연···8월22일까지 매주 금·토 진행

강원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야간 상설 공연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강릉시는 공연 당일 오후 5시 이후 오죽헌을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치매 아버지 폭행해 숨지게 한 60대 아들…징역 15년 확정

계획적인 범행이라기보다 우발적 성격이 강하다고 보고 형량을 징역 15년으로 낮췄다.A씨는 판결에 불복했지만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다.



울주군보건소 "여름철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주의해야"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물은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한다.



'인생샷' 찍으려다 사지마비… 제주 포구 다이빙의 잔혹한 대가

제주시 한경면 판포포구에서 청소년들이 방파제 위에서 바다로 뛰어들고 있다. 항·포구는 물놀이를 위해 설계된 시설이 아니어서 조수에 따라 수심이 달라지고 수면 아래 암반과 계류시설, 폐어구 등이 숨어 있을 수 있다. 머리부터 뛰어들다 충돌하면 경추·척수 손상과 사지마비,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사진=뉴시스 제주 항·포구에서 바다로 뛰어드는 몇 초의 장면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머리부터 부딪히면 목뼈와 척수가 손상돼 사지마비나 호흡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 5년간 여름철 제주 연안에서는 260건의 사고가 발생해 47명이 숨졌다. 사고 건수는 해안가에서 가장 많았지만 사망자는 항·포구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제주도는 올여름 해수욕장과 항·포구 등에 안전요원 455명을 배치하고 자치경찰도 특별순찰에 들어갔다. 순찰과 경고판을 강화하는 수준에서 나아가 사고 다발지역 공개와 위험시간대 출입통제, 다이빙 지점의 물리적 차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자치경찰은 17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도내 해수욕장과 포구, 연안 물놀이 지역을 대상으로 여름철 해안가 안전관리 특별순찰을 벌인다. 자치경찰은 제주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협재·금능·곽지·김녕·월정·중문·표선해수욕장과 주요 포구, 연안 물놀이 지역을 순찰한다. 안전요원 332명은 해수욕장 12곳과 하천·계곡 7곳 등 물놀이 관리지역에 배치됐다. 이용객이 늘어난 항·포구와 비지정 물놀이 지역 32곳에도 123명을 투입했다. 제주해양경찰청도 연안안전지킴이 20명을 배치해 사고 위험지역을 순찰하고 있다. 최근 5년간 6~9월 제주 연안에서는 사고 260건이 발생해 47명이 숨졌다. 사고 건수는 해안가가 67건으로 가장 많았지만 사망자는 항·포구가 14명으로 장소별 최다를 기록했다. 장소별 사고 건수는 해안가가 67건으로 가장 많았다. 사망자는 항·포구가 14명으로 장소별 가장 많았다. 항·포구는 사고 건수가 해안가와 해양보다 적었지만 사망자는 가장 많았다. 항·포구 사고 52건 가운데 14명이 숨진 만큼 사고가 발생하면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컸다는 의미다. 사고가 청소년과 청년층을 포함한 젊은 피서객에게 집중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질병관리청은 척수손상이 발생하면 수술과 재활치료를 받아도 사고 전 상태로 완전히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 않다고 설명한다. 수심 1~2m는 성인이 서 있을 때 깊게 느낄 수 있지만 머리부터 뛰어드는 상황에서는 안전한 깊이가 아니다. 구명조끼는 익수 위험을 줄일 수 있지만 머리가 암반과 부딪칠 때 발생하는 경추 손상을 막아주지는 못한다. 중증 척수손상은 수술과 장기간 재활치료를 받아도 사고 전 상태로 완전히 회복하기 어려울 수 있다. 순찰 인력이 자리를 옮긴 뒤 위험행위가 반복될 수 있어 물리적 출입통제와 상시 감시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소규모 포구와 SNS를 통해 새롭게 알려진 물놀이 지점에서는 순찰 공백이 생길 수 있다. 최근 5년간 여름철 제주 항·포구에서는 연안사고 52건이 발생해 14명이 숨졌다.



'산악' 틀 벗고 한라산 모든 가치 담는다… 박물관 새 이름 공모

한라산 정상부의 암벽과 구상나무 군락.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아우르는 종합박물관으로 기능을 넓히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의 새 명칭을 공모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제공 산악인의 역사와 등반문화를 소개해온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이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의 자연과 역사, 문화까지 담는 종합박물관으로 외연을 넓힌다. 17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한라산국립공원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산악박물관의 새 명칭을 공개 모집한다. 1명당 한 건만 제출할 수 있다.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서 AI 코딩·스마트기기 만든다… 제주 어린이 20명 모집

전국 최초의 도립박물관이자, 제주도 최초의 공립박물관으로 제주 지역성이 잘 표현된 건축적 가치기 높은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전경. 박물관은 오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11~13세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블록코딩과 음성인식·합성, 사물인터넷 센서 활용 등을 배우는 AI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지역 어린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인공지능(AI)의 작동 원리를 배우고 음성인식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장치를 직접 만든다. 17일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에 따르면 오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 AI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어린이 대상 AI 기초과정인 'AICE Future 3급'으로 구성됐다. 음성인식과 음성합성 기술도 배운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가 배운 기술을 결합해 AI 프로젝트를 직접 제작한다.



강청희 前공공조직은행장, 건보공단 신임 이사장 임명

강청희 전 한국공공조직은행장이 제11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오는 20일부터 2029년 7월 19일까지 3년이다.보건복지부는 17일 강 신임 이사장을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 신임 이사장은 흉부외과 전문의 출신으로 의료 현장과 보건의료 정책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다. 강 신임 이사장은 1964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흉부외과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부산서 국내 첫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국제사회 ‘협력’ 강조한 선언문 채택 추진

부산시는 19~29일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를 위해 외국인 대표단 등 3000여 명이 부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는 2030년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하는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유산’을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위원회 참가자들이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풍성하다.



고양시, 고독사 예방 위해 '어르신 안부 묻는 우유배달'

시는 16일 고양시청에서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업무협약을 했다.



서귀포 표선서 80대 남성 트럭에 깔려 숨져

제주 서귀포에서 80대 남성이 트럭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스크린 문턱 넘지 못한 전북 청년영화 찾는다

무명씨네, 제6회 뉴웨이브영화제 출품 공모···전북 연고 단편영화 대상 상영 기회를 얻지 못한 전북 지역 신진·청년 영화인들의 작품을 조명하는 ‘뉴웨이브영화제’가 출품작 공모에 나선다. 척박한 지역 영화 생태계 속에서도 청년 창작자들이 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연대의 기반을 넓히기 위한 취지다. 뉴웨이브영화제는 지역 청년 영화감독들의 미상영작을 발굴해 관객과 연결하는 비경쟁 영화제다. 극장 상영을 위한 디지털 시네마 패키지(DCP) 제출도 필수다.



보령에 70㎜ 이상 비…대전 죽동천교 하상도로 차단

17일 한때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던 충남 보령에 70㎜ 넘는 비가 쏟아졌다.



'장윤기 사건' 지휘라인 광주 광산서 형사과장 21일 구속심사

'장윤기 사건' 처리 과정에 일정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당시 수사 지휘라인인 광주 광산경찰서 전 형사과장에 대한 구속 심사가 오는 21일 열린다.



향 좋은 ‘구미 돌배’, 경북 대표 ‘산림소득 품목’ 됐다

특화단지 지원책 강화…숙취해소 제품 출시 이어 화장품 소재 개발 등 추진 경북도는 돌배를 지역 대표 산림소득 품목으로 삼고 지원책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북도는 최근 구미 ‘돌배나무 특화단지’에서 종사자 등과 간담회를 열고 운영 현황과 생산 및 가공, 유통 현황을 점검했다. 구미 돌배나무 특화단지는 2016년부터 5년간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460㏊ 규모로 조성됐다.



서울대공원 인기 시베리아 호랑이 ‘사랑’이, 미국으로 떠났다

서울대공원은 국제 멸종위기종인 시베리아호랑이의 유전 다양성 확보와 종 보전을 위해 지난 15일 사랑이를 미국 콜럼버스 동물원으로 옮겼다고 17일 밝혔다. 사랑이는 아빠 로스토프와 엄마 펜자 사이에서 2022년 4월 태어난 암컷 시베리아호랑이다. 시베리아호랑이의 야생 개체 수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500마리 이하로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서울대공원은 2019년부터 시베리아 호랑이 종 보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시베리아 호랑이 '사랑' 종 번식 위해 미국으로 이동

서울대공원은 2019년부터 시베리아호랑이 종 보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권고에 따라 2019년 일본 니시무로 어드벤쳐월드로 이동한 암컷 호랑이 '한라'가 현지에서 여러 차례 번식에 성공한 바 있다. 서울대공원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시베리아호랑이 '사랑'이가 유전적 다양성 확보와 종 보전을 위해 지난 15일 미국 콜럼버스동물원으로 이동했다고 17일 밝혔다. 콜럼버스동물원은 현재 시베리아호랑이 수컷 2마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랑이는 미국 도착 후 일정 기간의 검역과 현지 적응 과정을 거친 뒤 번식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서울대공원 시베리아호랑이 '사랑', 혈통보존 사명 안고 미국이민

서울대공원은 암컷 시베리아호랑이 '사랑'이를 지난 15일 미국 콜럼버스동물원으로 보냈다고 17일 밝혔다.



‘장윤기 사건 수사 개입 의혹’ 형사과장, 21일 영장 심사

전남광주에서 귀가 중이던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23)에게 일반 살인 혐의를 적용한 당시 광산경찰서 형사과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21일 열린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장윤기 사건 진상규명 특별수사단은 지난 16일 A경정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제주 하늘길 줄고 표값 오르자… 국회서 '항공 공공성' 해법 찾는다

제주기점 항공노선 감소와 좌석 부족, 운임 부담이 도민의 이동권과 관광산업을 흔드는 가운데 항공교통의 공공성을 강화할 제도적 해법을 찾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17일 문대림 의원실에 따르면 '제주도민 이동권 보장과 항공 공공서비스 제도개선 토론회'가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문대림·김한규·김성범·부승찬·정춘생 국회의원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사단법인 한국지역경영원이 공동 주최·주관한다. 제주기점 항공노선 감소의 원인을 진단하고 제주도민이 안정적으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항공업계가 맡아야 할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항공편 감소와 좌석 부족은 관광객 유치 문제에 머물지 않고 도민의 의료·교육·업무·가족 방문 등 일상적인 이동에 직접 영향을 준다. 항공 공급 감소가 운임과 관광수요,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함께 살펴야 하는 이유다. 토론회에서는 제주노선에 일정 수준의 좌석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방안과 도민 운임 부담을 낮출 지원체계, 항공사의 노선 감축 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제주관광은 항공 좌석 공급과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 도민 이동권과 관광객 접근성은 분리된 문제가 아니다.



‘소방기관 사칭’ 물품 구매 사기 급증···경북서 1년새 6억3000만원 피해

경북소방본부는 최근 소방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6월까지 경북에서 접수된 사칭 피해 사례는 총 159건, 피해액은 약 6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후 특정 업체 계좌로 송금을 유도하는 수법을 사용했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김성수 전북도의원 "하계올림픽 정보 혼선…의회와 소통 부재"

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전북도가 제시한 2036 전주하계올림픽 유치계획과 관련한 정보 혼선과 소통 부재를 지적했다.



함양 배추밭서 전기울타리 손보던 60대 감전돼 숨져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인천 신도평화대교 '교통 대란'에 차량 진입 전면 통제

인천 영종도와 신도를 잇는 신도평화대교 개통 후 첫 연휴를 맞아 교통 대란이 발생해 차량 진입이 통제됐다. 인천 영종경찰서는 17일 오전 11시 10분부터 신도평화대교 진입을 전면 통제 중이라고 밝혔다.



내일 새벽부터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시간당 50∼80㎜' 호우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남쪽에서 북상해 들어오는 고온다습한 공기와 북쪽에서 내려오는 건조공기가 충돌하며 발달한 정체전선이 우리나라로 유입돼 이날 오전 충청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고 내리고 있다. 현재 정체전선에 발달한 비구름대의 남북 폭이 좁아 구름대가 걸치는 지역에만 비가 내리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경기남부와 충남북부에 18일 늦은 새벽에서 오전까지, 경기남부를 제외한 수도권에 18일 늦은 새벽에서 아침까지, 강원중남부내륙·산지와 충북중·북부에 18일 아침에서 오전까지 시간당 50∼80㎜씩 비가 쏟아질 때가 있겠다. 18일 새벽부터 발달한 정체전선상 중규모 저기압이 이날 밤에서 19일 새벽 사이 재차 발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에는 정체전선이 재차 발달해 전국, 22일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고 이후 정체전선상 중규모 저기압이 다시 발달해 23∼24일에는 전국에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근식 "서이초 선생님 희생 헛되지 않게 교권 보호할 것"

최근 제2회 서울 교육활동보호 포럼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2학기 개학 전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을 발표하겠다고도 예고했다.



"야외공원서 남녀가 과한 애정행각을..." 알고보니 '경찰'이었다, 품위손상 경고

세종·대전 지역 경찰들이 품위를 손상하는 행동으로 감찰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 경위는 지난 6월 1일 오후 11시13분께 세종시 한솔동의 한 공원 벤치 위에서 지인과 애정행각을 벌였다.



세계유산 등재 뒤 37일 물에 잠긴 반구대 암각화…보존과제 여전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는 지난해 여름 한 달 넘게 물에 잠겼고,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역시 풍화 작용으로 인한 손상이 우려되는 상황인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국가유산청과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펴낸 '2025년 중점 관리대상 문화유산 모니터링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는 지난해 점검 조사에서 '주의 관찰'에 해당하는 C-1 등급을 받았다. 그 결과, 지난해 중심 암면이 침수된 날은 총 37일로 확인됐다. 연구원은 상시 계측 조사 결과와 관련해 "온도 변화에 기인하는 변위가 발생하나, 변화 폭이 크지 않고 1년 주기로 회복하는 양상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암반 침수, 계절 기후 변화 등 풍화 진행에 유리한 환경"이라며 "암반면을 중심으로 암석 풍화의 진행성 여부를 지속해서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원은 "점검 결과, 암각 하부를 중심으로 생물에 의한 손상이 증가하고 있으며, 암반 주변부에서 고습한 환경이 형성되는 것으로 관찰됐다"고 설명했다.



밤부터 중부지방 ‘시간당 80㎜’ 폭우···수도권 주말 내 최대 300㎜

이날 밤부터 주말인 18~19일까지 수도권에 최대 300㎜ 비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비는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부터 수도권과 강원도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50~80㎜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비는 정체전선 위에서 발달한 중규모 저기압이 남쪽의 고온다습한 공기를 북쪽으로 끌어올리면서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북상한 고온다습한 공기가 북쪽의 건조한 공기와 충돌해 비구름이 크게 발달하고, 하층제트(저층의 강한 바람)가 수증기를 계속 공급하면서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일에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 깊이보기]‘청소년 SNS 가입 제한’ 세계 각국이 강경책 꺼내든 이유는

정부가 만 14세 미만 청소년의 SNS 가입을 제한하고, 19세 미만 이용자에게는 추천 알고리즘 등 과몰입을 유도하는 기능을 규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부모가 자녀의 SNS 이용 현황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플랫폼에 의무화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개인의 자유 영역으로 여겨지는 SNS 사용에 정부가 개입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계 각국에서는 청소년의 SNS 과몰입을 개인이나 부모의 책임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보고, 플랫폼 자체를 규제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바뀌고 있다.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10~19세 청소년의 43%가 과의존 위험군이었다. 전체 스마트폰 이용자의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22.7%로 청소년 위험군이 두 배에 달했다. SNS 이용과 정신건강의 관계를 보여주는 연구도 이어지고 있다. AFP SNS 과몰입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졌다. 청소년의 과몰입을 단순히 절제력 부족으로 볼 수 없다는 주장이 힘을 얻는 이유다. 해외에서는 이미 연령을 기준으로 SNS 가입을 제한하는 강경책이 등장했다. 호주는 지난해 12월 세계 최초로 16세 미만 청소년의 SNS 계정 보유를 금지했다. 영국은 내년부터 16세 미만 가입을 제한하고 16~17세의 야간 이용을 제한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캐나다 정부도 지난달 16세를 SNS 계정 보유의 최소 연령으로 정하는 법안을 냈다. 강력한 규제에도 실제로 청소년의 SNS 이용을 막을 수 있느냐는 의문은 남는다. 청소년 보호를 명목으로 SNS 이용을 금지하는 것이 오히려 청소년의 권리를 침해할 수 있다는 반론도 있다.



美비자 제한에 유학준비 학생들 초비상…"입시 앞두고 청천벽력"

이 소식에, 그동안 미국 유학을 준비해온 학생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며 걱정을 토로하고 있다. 17일 미국 유학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입시를 앞두고 걱정이 많아진다", "유학준비생들에게는 청천벽력"이라며 미래에 대한 막막함과 불안감을 드러내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게시글 중에는 "남학생들이 군대를 다녀오는 경우 4년에서 기간 연장을 수월하게 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는 내용도 있었다. 영어권 국가 유학 컨설팅을 진행하는 A씨는 "미국 대학과 캐나다 대학에 동시 합격했는데 비자 문제가 걱정돼 캐나다 대학으로 최종 결정한 학생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충주시, 능암늪지 생태공원 지방정원으로 조성…내년 3월 준공

이어 같은 해 6월 도 승인을 거쳐 지방정원 등록을 마칠 계획이다.



기초연금 지급 기준, 12년 만에 바뀐다는데···‘기준 중위소득’이 뭐길래[대신알아봄]

정부의 개편 취지에 대해 이해하려면, 조금은 생소한 단어인 ‘기준 중위소득’에 대해서 먼저 알아야 합니다. ‘기준 중위소득’은 경제 뉴스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중위소득’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기사에서는 헷갈리지 않게 작은 따옴표를 붙여서 ‘기준 중위소득’이라고 신경 써서 표기하곤 합니다. 2024년 기준 국가데이터처가 공개한 중위소득(명목 가구중위소득)은 연 기준으로 3932만원입니다. 통계 조사를 통해 산출한 ‘중위소득’과 달리, ‘기준 중위소득’은 정부가 매년 공식적인 논의를 거쳐서 결정하는 값입니다. ‘기준 중위소득’은 기초생활보장 급여 등 각종 복지 급여의 지급 기준으로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생계급여는 기준 중위소득의 32% 이하, 의료급여는 40% 이하 등 ‘기준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수급자를 선정하게 되지요. 매년 중앙생활보장위원회는 ‘중위소득’과 최근 가구소득 증가율 등을 반영해서 다음해 ‘기준 중위소득’을 결정합니다. 정부는 왜 기초연금 지급 기준을 기준 중위소득에 연동하려는 것일까요. 예를 들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를 대상으로 정하면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이하인 노인은 기초연금을 받고, 이를 넘는 노인은 받지 못하게 됩니다. ‘기준 중위소득 70%’를 기준으로 적용하면 수급 범위는 더 좁아집니다.



"갓 쪄낸 찰옥수수 맛보세요"…홍천찰옥수수축제 개막

갓 쪄낸 찰옥수수와 시원한 물놀이를 함께 즐기는 '제30회 홍천찰옥수수축제'가 17일 홍천 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막을 올렸다. 축제는 오는 19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17일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홍천찰옥수수축제장에서는 미백찰옥수수를 개당 900원, 미흑찰옥수수를 개당 1000원에 파는 판매장 4곳이 운영된다. 무더위와 우천에 대비한 편의시설도 강화됐다. 제30회 홍천찰옥수수축제가 17일 오전 막을 올린 가운데 축제 관계자들이 갓 수확한 찰옥수수를 손질하고 있다. 홍천문화재단 제공 볼거리도 다채롭다.



영동고속도로 대관령4터널 차량 화재…강릉방향 차단

17일 낮 12시쯤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4터널(강릉방향)에서 차량 4대가 사고를 낸 뒤 화재가 발생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17일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대관령4터널에서 차량 4대가 사고를 낸 뒤 불이 나 해당 구간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사고 차량 4대에는 모두 15명이 타고 있었으나 전원 터널 밖으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명피해 여부는 파악 중이다.



이천수 "축구협회 정몽규·홍명보만 나가면 해결? 숨은 실세 5명이 바뀌어야"

이천수는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서 한국 축구 개혁 방향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어떠한 위대한 사람이 회장이 되더라도 조직을 타파시키지 않는 이상 바뀔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협회에 오랜 기간 조직을 움직여 온 핵심 인물들이 존재한다고 주장, "내 머릿속에는 다섯 명이 있다. 그 다섯 사람이 나와야 협회가 바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혁신위원회가 할 수 있는 일은 제한적"이라면서 "혁신을 하려면 지금까지 문제를 알고도 방치했던 사람들을 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정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방향을 제시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그런 인물들을 찾아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윤기 사건' 일파만파…'순환인사 확대' 방침에 경찰 반발

이에 대해 협의회는 "장윤기 사건은 조직 운영의 구조적 문제와 지휘부의 책임수사 부재에서 기인한 것"이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경찰관들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대규모 순환인사로 사태를 수습하려는 것은 전형적인 '하석상대(下石上臺)'이자 '미봉책'"이라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이어 "다수의 현장 경찰관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며 기본권적인 권리마저도 무너뜨리는 인사정책은 조직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분열을 조장할 뿐"이라며 "행안부와 경찰 지휘부는 즉각적인 대규모 순환인사 계획을 철회하고 협의회와의 소통 없는 일방적인 인사 정책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직장협의회는 전날 입장문을 내고 "순환인사 카드는 사건의 본질을 외면한 채 다수의 경찰관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여기는 것"이라며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를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영동고속도로 대관령4터널서 4중 추돌 뒤 차량 화재

제헌절 연휴 첫날인 17일 오전 11시 51분께 강원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대관령4터널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사고 차량 4대에는 총 16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은 모두 터널 밖으로 대피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헌절 연휴 첫날인 17일 오전 11시 51분께 강원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면 대관령4터널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영동고속도로 대관령4터널 내 차량 4대 추돌 후 화재···강릉 방향 통제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52분 화재 신고를 접수한 후 2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낮 12시 22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화재 규모와 터널 내부 상황을 고려해 12시 32분 대응 2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검찰, 불법 게임장 업주 금품 수수 혐의 경찰관 수사

경북 울진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불법 게임장 업주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남 진주·사천 오존주의보 발령

17일 오후 1시를 기해 경남 진주·사천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온라인 떠도는 “ㅁㅍㅈ 삽니다”···이 대통령 지시로 ‘임신 중지’ 제도 공백 해소 기대

지난 13일 네이버 포털사이트 지식인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시태그(#) 앞에 ‘미프진’을 붙여 올린 게시글엔 미프진을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를 묻는 내용이 담겼다. 미프진을 불법 경로를 통해 구하려는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초기 임신중지약인 미프진(성분명 미페프리스톤)의 국내 도입 방안 마련을 공개 지시하면서 이 같은 제도 공백이 해소될지 관심이 쏠린다. WHO는 2005년 미프진을 필수의약품으로 지정했다. 식약처는 그동안 모자보건법과 형법 등 관련 법률이 먼저 정비돼야 임신중단 허용 범위와 위해성 관리 등을 제대로 심사할 수 있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경구용 임신중단 약물 미프진, 그간 미프진은 여성이 자의로 임신을 중단할 권리의 상징으로 여겨져왔다. 게티 이미지 한국에서는 2019년 헌법재판소가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이후 미프진 도입 요구가 이어졌다. 결국 형법과 모자보건법 개정은 이뤄지지 않았고 미프진 도입 역시 5년 넘게 법적 공백 상태에 놓였다.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없고 유통기한이나 보관 상태도 알 수 없다. 프랑스에서는 미프진 도입 당시 반대 단체들이 “임신중지가 늘어날 것”이라며 반발했다. 국내에서도 미프진 도입 논의가 재개되면서 제도 설계와 의료체계 마련이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를지 관심이 쏠린다.



강릉 국회의원 보궐선거 내년 4월7일 확정…권성동 의원직 상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지난 16일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잃으면서 내년 4월7일 강릉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뉴스1 내년 4월7일 강릉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잃으면서다. 이에 따라 강릉 보궐선거는 내년 4월7일 열린다.



경북서 소방기관 사칭 사기 잇따라…1년 새 6억4천만원 피해

경북소방본부는 최근 소방기관과 소방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남부경찰청, 외국인 대상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실' 운영

경기남부경찰청은 관내 거주하는 다국적 이주민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법적·문화적 차이로 인해 저지르기 쉬운 위법 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광역예방순찰2대는 지난 10일에도 성남시 다문화센터를 찾아가 한국어 등을 배우는 외국인 수강생 80여 명에게 범죄예방교실을 열고, 순찰차를 활용한 이동형 상담센터를 운영한 바 있다. 임동식 광역예방순찰2대장은 "외국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들이 법과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예방 활동과 별개로 불법 행위에는 엄정 대응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19일까지 폭우···제주 외 전 지역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상향

산림청은 이날 밤부터 오는 19일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산사태 재난 발생 위험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100~200㎜, 많은 곳은 3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포서 마을버스 정류장 돌진…승객 3명 병원 이송

또 정류장과 버스가 크게 파손됐으나 사고 당시 주변에 행인이 없어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 금천구 다세대주택서 불…인명피해 없어

금천구청은 오전 11시 33분께 화재 현장 인근 주민에게 연기 발생 등에 유의하라는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시끄럽다" 생후 10개월 아들 입에 옷 밀어넣은 친부...홀로 방안에서 숨진 아이

생후 10개월 된 아들의 울음을 멈추게 하겠다며 입에 옷가지를 밀어 넣어 숨지게 한 친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 2022년 12월 26일 오후 10시께 경기 수원시 자택에서 생후 10개월 된 아들의 입에 옷가지를 밀어 넣은 뒤 그대로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 북구 아파트서 화재…1명 연기 흡입·8명 구조

17일 오후 1시 28분께 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검찰 보완수사권 유지 61%, 폐지 23%…"부실수사 막아야"

폐지 의견은 8%에 그쳤다.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46%, 폐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39%로 나타나 찬반이 비교적 팽팽했다. 중도층에서도 유지 의견이 64%로, 폐지 의견(23%)을 크게 웃돌았다.이번 결과는 지난해 9월 한국갤럽이 실시한 검찰 개편안 관련 여론조사와도 차이를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학교 노트북·제습기 등 내다 판 교직원들···전남광주서 4건 적발

전남광주 일선 학교 교직원들이 학교 공용물품을 중고거래로 판매해 수익금을 챙긴 사실이 국민권익위원회 조사에서 드러났다. 17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전남광주 학교 4곳의 교직원들이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공용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챙긴 사실을 적발했다. 전남광주 한 초등학교 교직원은 학교 소유 노트북과 정보화관련 각종 기재를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판매했다. 또 다른 중학교 교직원은 학교 관사에 비치된 제습기를 중고 거래로 판매했다가 적발했다. 해당 교직원은 학교 물품을 집으로 가져가기도 했다.



이천 마장면서 차량이 전신주 충돌…일대 한때 정전

17일 오전 10시 53분께 경기 이천시 마장면 이평리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정성호 "새 헌법 준비해야"…제헌절 맞아 '5·18정신 수록' 강조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7일 제78주년 제헌절을 맞아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울진경찰서 간부, 불법 게임장 업주에 뇌물 받은 혐의로 수사

경북 울진경찰서 소속 간부가 불법 게임장 업주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기내식 20끼' 먹방 유튜버 "비즈니스석 처음 탔는데, 무한리필 되죠?" 4년전 영상 '파묘'

78만명의 구독자가 있는 먹방 유튜버 유노가 기내식 과다 주문 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과거 비슷한 콘셉트의 영상까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유노는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장문의 사과문을 올리고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논란은 유노가 공개한 '라면 10개 주세요. '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시작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유노가 2022년 8월 올린 영상까지 찾아내며 "이번 일이 처음이 아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관령4터널서 차량 4대 추돌 뒤 화재…1시간 30여 분 만에 완진(종합)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시흥 월곶포구 어업용 선박 화재…소방, 큰불 잡아

소방당국은 불길을 모두 잡는 대로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호우 대비 긴급 점검…저수지 누수·산사태 여부 확인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연휴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농업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 진주·사천 오존주의보 해제

경남 진주·사천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17일 오후 3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찜통더위 속 창덕궁 산책…왕실 약방에서 만난 여름의 맛 [정동길 옆 사진관]

종묘와 창덕궁, 조선왕릉이 오는 19일까지 무료 개방되고 있다. 강한 햇볕과 찜통더위 탓에 관람객이 많지 않으리라고 예상했지만, 궁 안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으로 붐볐다. 창덕궁은 경복궁과 달리 수목이 울창해 곳곳에서 그늘을 만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전각 사이를 거닐다가 나무 그늘에 잠시 머물며 땀을 식혔다. 궁궐 깊숙이 들어갔을 무렵, 약방 내부를 개방한다는 안내 포스터가 눈에 들어왔다. 평소 궁궐 건물 내부는 좀처럼 개방되지 않아 자연스럽게 호기심이 생겼다. 위치를 물어 찾아간 약방은 뜻밖에도 궁궐 초입에 자리하고 있었다. 이미 궁 안쪽까지 들어온 터라 한참을 다시 걸어 나와야 했다. 이곳에서는 조선 왕실이 여름철 즐겨 마셨던 궁중 음료인 제호탕과 오미차를 무료로 맛볼 수 있었다. 낙선재는 화려한 궁궐 전각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지닌 공간이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시행되던 궁궐 무료 개방이 차례로 확대된다는 것이다.



"친오빠 여친이 동거·낙태 경험 있는 대학동기, 말해줘야 할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친오빠가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여자친구의 과거를 알고 있어 고민이라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교제 사실은 친구가 먼저 A씨에게 알렸다. 그는 "오빠가 사귀자고 했다. 결혼까지는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A씨는 "말로만 그러는 것 같다"며 두 사람의 만남 자체를 탐탁지 않아 했다. 그는 "우리 오빠는 공부만 해서 여자를 만나본 경험도 없다. 이어 "자기들 인생이니 내가 개입할 일은 아니지만 이게 남의 일은 아니지 않냐"며 "내가 그냥 모른 척하고 넘어가면 끝나는 일인지 모르겠다"고 고민했다.



전남 순천·광양에 열대야주의보

기상청은 17일 오후 4시를 기해 순천·광양에 열대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초등교사들 "'참교육'이 현실…악성고소 남발 아동복지법 개정"

초등교사노동조합을 중심으로 교원들이 모인 단체인 '전국교사일동'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교사를 잠재적 범죄자로 모는 아동복지법을 즉각 개정하라"고 요구했다.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4천여 명이 서이초 교사를 추념하는 뜻으로 검은 옷을 입고 한데 모였다. 서이초 사건 이후 비로소 대한민국 사회에 드러난 교육 현실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날 집회에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과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도 참석해 연대 발언을 했다. '서이초 사건'은 2023년 7월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한 신규교사가 학부모의 과도한 민원 등에 시달리다 스스로 생을 마감한 사건이다. 드라마 '참교육'에서는 초등학교 교사를 상대로 상습적인 민원을 해대는 학부모가 자기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해, 피해자인 교사가 오히려 무고하게 수사를 받게 되는 내용이 담겼다.



주말 중부지방 최대 300㎜ 물폭탄···당국, 중대본 가동 등 비상대응 돌입

17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쏟아지는 장맛비를 피하며 이동하고 있다. 주말과 휴일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300㎜ 안팎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국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하고 비상대응 체계에 들어갔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7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어 중대본을 선제 가동하고,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9개 시·도에 현장상황관리관 파견을 긴급 지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쪽의 고온다습한 공기와 북쪽의 건조공기가 충돌하며 발달한 정체전선에 중규모 저기압까지 더해지면서 18일 새벽부터 수도권과 충청도, 강원중남부내륙·산지 등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50∼80㎜의 극한호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소방청과 서울·인천·경기·강원 등 호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상황대책반을 가동했다.



내일 중부지방 집중호우…행안장관 "9개시도에 상황관리관 급파"

특히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남권, 충북 북부에는 시간당 50∼80㎜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된다.



"섬 안이 꽉 막혀"…인천 신도평화대교 방문객 급증에 교통대란(종합)

김정렬 시도리 이장은 "시도에 있는 수기해수욕장으로 몰려드는 차량을 관리하다가 목이 다 쉬었다"며 "도로가 주차장이나 다름없었다"고 설명했다. 영종구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신도평화대교 방향으로 차량 통행이 집중되고 있으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진입 구간뿐만 아니라 섬 내 극심한 혼잡이 발생했다"며 "조금씩 차량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진입 통제를 풀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도평화대교 진입 구간 설계부터 잘못된 점이 많고 섬 내 도로망 확충도 시급하다"며 "교통 혼잡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천안논산고속도로 서논산나들목 인근서 잇단 사고로 3명 다쳐

후속 사고를 피하려던 승합차도 11t 화물차와 부딪쳤다.



청소년 위한다는 음악산업진흥법 개정안…정작 청소년들 “사전 검열 우려”

청소년에게 유해한 음원의 유통을 제한하는 내용의 음악산업진흥법 개정안 등을 두고 문화예술계와 청소년들이 사전 검열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청소년이 만드는 혐오·범죄 미화 음원의 확산을 막고 이들을 유해 음반으로부터 보호하겠다는 취지지만, 청소년 창작자의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음악산업진흥법 개정안은 음반 유통업자가 공개 전 음원에 대해 청소년 유해 여부를 자체 검사하고, 유해 음반의 제작자가 청소년인 경우 유통을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은 관계 부처장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 청소년에게 중대한 피해를 줄 것으로 판단되는 음원의 유통을 제한하도록 요청할 수 있게 했다. 음악산업진흥법 개정안 등은 유통업자에게 사전 검사 의무를 부과해 청소년 유해 제작물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청소년 창작자들은 이 법안이 사전 검열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문화예술노동연대 등 문화예술단체 7곳은 지난 13일 성명을 내고 음악산업진흥법 개정안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부산 북구 아파트서 화재…연기 흡입 주민 12명 병원 이송(종합)

17일 오후 1시 28분께 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아, 이거 있었으면’ 치매 어머니 돌보다, 수유하다 느꼈던 바람···여성들이 실제로 이뤄냈다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6 여성발명왕EXPO’에는 생활 속 불편을 발명으로 바꾼 제품들이 전시됐다. 일상에서 마주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발명품들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장씨는 손바닥 만한 센서 필름을 직접 들어 보이며 작동 원리를 설명했다. 장씨는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간병한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그는 “배설은 인간에게 필수적이지만 더럽고 하찮은 문제로만 여겨지는 경우가 많았다”며 “기술을 통해 일상의 불편을 개선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반복되는 수유 과정에서 유두 주변 피부가 쓸리거나 갈라지는 통증을 줄이기 위해 이 제품을 고안했다. 신씨는 비슷한 제품을 시중에서 찾지 못하자 직접 개발에 나섰다. 전시장 곳곳에서는 일상의 불편을 해결하려는 아이디어가 반영된 제품들이 눈에 띄었다. 부스마다 발명가들이 직접 제품을 시연하고 관람객의 질문에 답했다.



경북 청도·경주서부에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17일 오후 5시를 기해 청도·경주서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대구 달성남부에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17일 오후 5시를 기해 달성남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권성동은 안 되고, 김예성은 인정된 ‘공소기각’…김건희 관련성으로 갈렸다

권성동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재판부에 인사하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 16일 김건희 특검이 기소한 상고심 사건 3건을 한꺼번에 선고했다. 권 전 의원과 이른바 김 여사 일가 집사로 불린 김예성씨, 김 여사의 계좌 관리인 이종호씨 사건이다. 대법원은 이들에 대한 특검 수사가 김 여사 의혹으로 가는 통로였는지, 본류 사건과 범행의 목적·시기가 가깝거나 증거들이 밀접한 관계에 있는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권성동 3심까지 ‘공소기각’ 주장했으나, 대법 끝내 기각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권 전 의원의 정치자금법 혐의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권 전 의원은 기소 때부터 “정치 보복에 당당히 맞서겠다”고 무죄를 주장했다. 권 전 의원은 자신과 김 여사의 통일교 금품 수수 혐의는 ‘통일교’가 공통됐을 뿐, 별건이므로 특검 수사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법정에서 권 전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직접 물증이 나오지 않으면서, 이 부분은 핵심 쟁점이 됐다. 2심 재판부는 결심 당시 “피고인(권 전 의원)이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1억원을 수수했는지는 간단한 사실관계지만 증거법상 판단해야 할 쟁점이 많다”며 고민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러나 2심 재판부도 1심과 같이 권 전 의원 측 주장을 모두 물리쳤다. 1·2심 재판부는 권 전 의원과 김 여사 의혹의 고리로 윤 전 본부장을 짚었다. 김 여사에게 금품을 건넨 윤 전 본부장을 수사하다가, 권 전 의원 혐의를 인지했다는 특검 측 주장을 인정한 것이다.



경북 경산에 호우주의보…청도·경주서부에 호우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17일 오후 5시 20분을 기해 경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다.



대구시중부에 호우주의보…대구 달성남부에 호우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17일 오후 5시 20분을 기해 대구시중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다.



주말 내내 전국에서 비..낮 최고 기온 31도 [날씨]

수도권에 100㎜의 비가 예보되는 등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채 걸어가고 있다. 뉴스1 오는 18일 토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안팎(전남남동부·제주도는 33도 안팎)으로 오르며 무덥겠다. 새벽부터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내일(18일) 새벽부터 모레(19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며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전남남동부와 제주도는 33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전북도, 도박·마약 등 4대 중독 예방 웹소식지 '이음공간' 발간

아울러 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도민은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를 통해 24시간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더위·장마 피하자”시청역-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까지 이어진 지하보도 ‘시티스타몰’ [정동길 옆 사진관]

제헌절 연휴가 시작된 17일에도 장마철 궂은 날씨와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제헌절에 ‘올공’ 모인 시민들…장동혁과 함께 “부정선거·재선거”

앞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국회의 제헌절 기념식 대신 잠실 시위 참석을 예고하며 참여를 독려한 게 일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8시쯤 시위 참가자는 100여명에 불과했으나, 점심시간을 지나며 조금씩 늘어 오후 4시쯤 1500명에 달했다. 지난 2일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경기장 첫 진입 이후 시위가 다소 주춤해진 상황과 비교해 규모가 소폭 증가했다. 일부 참가자들은 경기장 1-4 게이트 앞에 마련된 방송용 트럭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을 실시간 시청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은 오후 4시30분쯤 시위 현장을 찾았다. 앞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도 오전에 시위 현장을 방문했다.



전북 군산어청도에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17일 오후 5시 50분을 기해 군산어청도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다.



충남 보령도서에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17일 오후 5시 50분을 기해 보령도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충남도, 18∼19일 집중호우 대비 재난안전본부 선제 가동

충남도는 오는 18∼19일 도내 전역에 평균 80∼150㎜, 많은 곳은 최대 250㎜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17일 오후 8시부터 비상 1단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군포 물놀이터서 대형 에어바운스 전도…어린이 5명 부상

사고가 난 물놀이터는 군포시가 외부 업체들에 위탁해 운영 중인 시설이다.



경북 김천북부에 호우주의보…경산 등 3곳 호우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17일 오후 6시 20분을 기해 김천북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보령시(도서제외) 등 충남 5곳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17일 오후 6시 30분을 기해 보령시(도서제외)·태안·청양·홍성서부·홍성동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경기 군포 물놀이터서 왈칵 뒤집힌 에어바운스···어린이 5명 다쳐 병원 이송

17일 오후 2시51분쯤 경기 군포시 산본동의 한 물놀이터에서 대형 에어바운스가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군포시는 사고가 발생한 물놀이터를 임시 폐쇄 조치했다.



경기 최대 300㎜ 이상 비 예보…'비상 2단계' 가동

경기도는 17일 오후 8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2단계로 격상해 호우 대비 상황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성호 장관, 제헌절 맞아 “5·18 정신 헌법에 담아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7일 제78주년 제헌절을 맞아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에 수록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법무부는 법무행정 주무 부처로서 국민을 주권자로 섬기는 헌법과 민주주의의 정신이 일상 곳곳에 살아 숨 쉬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성호 장관은 지난 5월 5·18민주화운동 정신 등을 헌법 전문에 수록한 개헌안의 표결이 국민의힘 불참으로 무산되자 “납득하기 어려운 비협조”라고 했다.



경남 밀양에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17일 오후 7시를 기해 밀양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경북 구미·칠곡에 호우주의보…경산 등 4곳 호우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17일 오후 7시 10분을 기해 구미·칠곡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경산·청도·경주서부·김천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경북 김천북부에 호우경보…구미 등 5곳 호우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17일 오후 7시 30분을 기해 김천북부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매우 거센 비가 내려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해야 한다.



부산 환경단체들 "낙동강하구,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해야"

습지와새들의친구, 부산환경운동연합 등 8개 환경단체는 17일 낙동강 하구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날씨] 중부지방 300㎜ 이상 폭우…돌풍·천둥번개까지 '장마 절정'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산 등 충남 3곳 호우주의보 발효

기상청은 17일 오후 8시를 기해 아산·예산·서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의정부 아파트서 40대 부부 추락사 신고…자녀 2명도 숨진 채 발견

경기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부부와 자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후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족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들이 거주하던 세대를 수색했고, 자녀 2명도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했다.



경북 구미에 호우경보…상주·의성에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17일 오후 8시 10분을 기해 구미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하천 범람, 가옥 침수 등에 따른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인천 옹진에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17일 오후 8시 10분을 기해 옹진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충남 서산 오존주의보 발령

17일 오후 8시를 기해 충남 서산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경남 밀양에 호우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밀양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17일 오후 8시 30분을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밀양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17일 오후 8시 30분을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부부는 추락, 초등생 자녀 2명은 자택서 주검으로···의정부서 일가족 4명 사망

경기 의정부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부부와 자녀 2명 등 일가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5분쯤 의정부시 용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부부가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실종 50대 여성, 화곡동 오피스텔 주차타워 바닥서 숨진 채 발견

실종 신고된지 열흘째 된 50대 여성이 거주하던 오피스텔 기계식 주차타워에서 발견됐다.



강원소방, 연휴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응체계 강화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7일부터 19일까지 도내에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상황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긴급구조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화성 등 경기 3곳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17일 오후 9시를 기해 경기 화성·평택·안성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대전에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17일 오후 9시 5분을 기해 대전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충남 논산·계룡에 호우주의보…아산 등 9곳 호우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17일 오후 9시 5분을 기해 논산·계룡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세종 남부에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17일 오후 9시 5분을 기해 세종 남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경북 경주서부에 호우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경주 서부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17일 오후 9시 20분을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대구·경기·충남·경북 호우특보…중대본 1단계 가동

또 선행강수 지역, 과거 호우 및 산불 피해지역에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살펴보고, 필요시 통제와 사전대피 등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야간에 강수가 집중되는 만큼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민방위 방송 장비 등 가용한 수단을 최대한 활용해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해달라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는 17일 대구·경기·충남·경북에 호우 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오후 9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경찰직협 "장윤기 사건은 지휘부 책임"…청장 대행 사퇴 요구

경찰직협은 17일 대전 동구 애트대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조직을 망치고 현장을 버린 무능한 지휘부는 즉각 사퇴하라"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번 사태는 경찰 조직의 자정 능력을 상실하게 만든 지휘부의 책임"이라며 유 직무대행과 김영근 광주경찰청장이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남 금산에 호우주의보…아산 등 11곳 호우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17일 오후 9시 30분을 기해 금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다.



충북 보은·청주동부에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17일 오후 9시 30분을 기해 보은·청주동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영주 등 경북 3곳 호우주의보…구미·김천북부에 호우경보 유지

기상청은 17일 오후 9시 50분을 기해 영주·문경·예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다.



대구시중부에 호우경보…대구 달성남부에 호우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17일 오후 9시 50분을 기해 대구시중부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경찰 내부서 ‘경찰 지휘부 사퇴론’ 분출···“장윤기 사건 키우고 조직 망쳤다”

경찰관 노조의 대안 조직인 전국경찰직장협의회(경찰직협)가 ‘장윤기 사건’과 관련해 경찰 지휘부의 사퇴를 촉구했다. 경찰직협은 17일 대전 동구 애트대회의실에서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조직을 망치고 현장을 버린 무능한 지휘부는 즉각 사퇴하라”고 밝혔다. 경찰직협은 이어 “사건의 본질은 일부 현장 경찰관의 과오가 아니라 지휘부의 안일한 판단과 총체적인 관리 부실, 사건을 제때 바로잡지 못한 지휘 책임에 있다”고 밝혔다.



충북 옥천에 호우주의보…보은·청주동부에 호우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17일 오후 10시를 기해 옥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경북 경산에 호우경보…구미·김천북부에 호우경보 유지

기상청은 17일 오후 10시 10분을 기해 경산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하고 하천 근처에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시, 호우 대비 선제적 비상 대응 돌입…29개 하천 통제

서울시는 서울 지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로 비상 대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제헌절인 17일 밤 현재 서울 전역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로,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산사태 취약지역과 공사장도 점검했다.



경기도, 호우 대비 재난대책본부 비상 2단계 격상

경기도가 17일 오후 8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2단계로 끌어올렸다. 이날 저녁부터 19일까지 최대 300㎜가 넘는 큰비가 예보된 데 따른 조치다. 특히 18일 0시부터 낮 사이 곳에 따라 시간당 30∼80㎜의 집중호우가 예상돼 도가 인력을 57명으로 늘려 대응에 나섰다.



서울시, 폭우 대비 비상근무 돌입...예상강수량 최대 300mm

서울 전역에 100∼200mm, 많은 곳은 300mm를 웃도는 물폭탄이 예고되면서 서울시가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시는 이날 오후 10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으며, 현재 시 공무원 347명과 자치구 공무원 2859명이 폭우에 대비해 상황 근무를 서고 있다. 같은 시각부로 하천과 둔치주차장에 대한 통제도 시작됐다.



대구(달성·군위 제외)·김천북부·구미 호우경보

침수 우려, 신천 동로 양방향 전면 통제 18일에도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 대구(달성·군위 제외)와 김천북부·구미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오후 9시 50분과 8시 10분 기준 대구(달성·군위군 제외)와경북 김천북부, 구미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경북 김천북부에 호우주의보…칠곡·청도에 호우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17일 오후 11시를 기해 김천북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서울시, 집중호우 대비 선제 대응…모든 하천·둔치 주차장 통제

오는 19일까지 서울의 예상 강수량은 100~200㎜(많은 곳 300㎜ 이상)이다. 18일 새벽 3시부터 오전 9시까지 시간당 50~80㎜가 넘는 가장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이날 오후 10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산사태 취약지역과 공사장에 대한 점검도 진행했다.



의정부 일가족 4명 사망…5시간 전 '비명 신고' 출동

'비명이 들린다'는 주민의 112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한 지 약 5시간 뒤, 경기 의정부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4명이 숨졌다. 숨진 이들은 40대 부부와 12세·8세 두 자녀로, 부부는 아파트에서 추락했고 어린 자녀들은 집 안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앞서 출동했을 당시 20여 가구를 돌며 확인하고도 소리가 난 곳을 짚어내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렸던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경북에 100mm 넘게 쏟아부었다…곳곳에 침수 피해 잇따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후 11시까지 기록된 강수량은 97.4mm며, 지산1동에서는 오후 10시 10분께 시간당 89mm의 폭우가 내려 일 강수량은 173mm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이날 오후 10시 20분께 침수가 우려된다며 신천동로 양방향 출입을 통제했다. 대구시는 현재 호우경보 2단계를 발효하고 피해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호우 경보가 발효된 경북 김천시는 이날 자정부터 오후 11시까지 107.5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시간당 최고 강수량은 오후 7시 42분께 72mm를 기록했다.



대구 수성구에 첫 '재난성 호우'…15분 31㎜, 1시간 89㎜ 내려

기상청은 이날 오후 10시 10분 대구 수성구 지산동에 재난성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올여름 도입된 재난성 호우 긴급재난문자는 1시간 누적 강수량이 100㎜ 이상이거나 1시간 강수량이 85㎜ 이상이면서 15분 강수량이 25㎜ 이상이면 발송된다. 수성구 지산동에는 이날 오후 10시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먼저 보내지고 10분 뒤 재난성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옥천 등 충북 3곳 호우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옥천·보은·청주동부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17일 오후 11시 20분을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옥천·보은·청주동부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17일 오후 11시 20분을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재난성 호우 문자' 첫 발송..대구 수성구 89㎜ 물폭탄

대구 수성구에 17일 밤 시간당 89.0㎜의 장대비가 퍼부으면서 올여름 새로 도입된 '재난성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사상 처음으로 주민들에게 전송됐다. 불과 15분 사이 31.5㎜가 쏟아진 지산동 일대가 대상이었고, 발송 시각은 이날 오후 10시10분이었다. 밤사이 정체전선이 활성화하면서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80㎜에 이르는 '극한호우'가 예보돼 밤샘 경계가 요구된다. 재난성 문자는 1시간 누적 강수량이 100㎜를 넘거나, 1시간 85㎜ 이상과 15분 25㎜ 이상이 함께 관측될 때 울린다.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 발생 빈도가 1970년대보다 약 3배 늘었다는 점도 도입 배경으로 꼽힌다.



경북 구미·경산에 호우주의보…김천북부에 호우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17일 오후 11시 30분을 기해 구미·경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다.



인천 연평도·우도에 호우주의보…옹진에 호우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17일 오후 11시 30분을 기해 연평도·우도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중부에 호우주의보…달성남부에 호우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17일 오후 11시 30분을 기해 대구시중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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