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하면 40~50대 중반"…'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재범 가능성은
여전히 화가 나 있고 이걸 해소하지 못했다는 어떤 불만이 굉장히 높은 상태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 교수는 "여전히 첫번째 피해자인 베트남 여성을 계속 노리고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도 했다. 검찰은 성폭행 목적의 납치가 뜻대로 되지 않자 장윤기가 흉기를 휘둘러 이 양을 살해했다고 보고 그를 재판에 넘겼다. 이 양이 숨지기 이틀 전에도 장윤기는 아르바이트 동료였던 20대 외국인 여성 A씨를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그는 A씨에게 일방적으로 호감을 드러내며 반복적으로 연락하다가 A씨 집에 침입했고, A씨를 제압한 뒤 성폭행하고 13시간 감금해 상해를 입힌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장윤기는 자신을 스토킹범으로 신고한 A씨를 찾기 위해 거리를 배회했다. 장윤기는 범행이 '우발적 범죄'였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 양을 살해한 뒤 장윤기는 입고 있던 옷을 세탁하고 이발을 했다. 그는 그 이유를 두고 "증거 인멸을 위한 것이 아니며 단정하게 죽고 싶어서 그런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신상 공개가 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장윤기가 충분히 생각해봤을 가능성이 있다"며 "그래서 그전에 이발을 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된다"라고 봤다. 박 교수는 "본인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칠지, 보일지를 의식했을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견서에서 그는 강간 목적 살인 혐의에 대해 "억울하다"고 주장했다.
잘나가는 '김부장'…원작 총괄 박태준 작가 '일베 의혹' 재조명
SBS 드라마 김부장에 출연중인 배우 소지섭(좌), 박태준 작가 웹툰(우). 순간 최고 시청률은 25.1%였고, 전국 시청률 기준 2024년 이후 약 2년 만에 20%를 넘긴 드라마가 됐다. 흥행과 별개로 박 작가를 둘러싼 과거 일베 의혹도 다시 제기됐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여의도옆문래동'에서 관련 내용이 다뤄졌다. '거의 없다'는 "주인공이 초시계를 보며 '5분 23초'라고 말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일이 5월 23일이다. 5분이면 5분, 5분 30초면 30초지. 박 작가를 둘러싼 일베 의혹은 과거에도 나왔다. 박 작가는 당시 "어처구니가 없다.
재판 넘겨지는 신천지 2인자…합수본, 횡령·로비도 밝힐까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조직적인 당원 가입을 주도한 혐의로 구속된 신천지 윗선들이 처분을 앞두고 있다.관건은 이들의 공소장에 담길 혐의다. 이와 별도로 고 전 총무의 수백억원대 횡령 혐의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 총무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신천지 신도들로부터 약 113억 원을 거둬 일부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의혹을 받는다. 이른바 '1차 횡령' 사건으로 경기남부경찰청이 수사하던 중 합수본이 출범해 사건을 넘겨받았다.합수본은 수사 과정에서 고 전 총무의 '2차 횡령' 의심 정황을 추가로 포착했다. 특히 고 전 총무가 20대 대선 시기 정치인 섭외 등의 업무를 맡는 외교정책부장을 겸직한 만큼, 돈이 정치권으로 흘러 들어갔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했다. (관련기사: [단독]합수본, 신천지 2인자-근우회장 '금전거래' 살핀다) 다만 신천지 내부 자금이 실제로 정치권 인사에게 전달됐는지는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
[단독]"계약서도 없고 임금체불"…노동부, 전광훈TV 조사 착수
'전광훈TV'는 사랑제일교회 예배와 전씨를 비롯한 목사들의 설교, 시사 콘텐츠 등 영상이 올라오는 유튜브 채널이다. 채널은 리더스프로덕션이 운영하는데, 이 회사 대표는 사랑제일교회 담임 목사를 지냈던 이모씨다. 회사 감사에는 전씨의 딸 전한나씨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A씨는 지난해 전씨로부터 직접 "이런 방송을 해봐라"는 취지의 제안을 받고 별도 계약서 없이 일을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첫 두 달 치 임금은 받지 못해 임금 체불로도 신고했다.A씨의 급여는 유튜브 채널 운영 회사가 아닌 전씨의 최측근이자 수행비서로 알려진 남모씨를 통해 지급됐다고 한다. 한 달에 한 번씩 정리해 주시는 걸로 알고 있다"며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남씨는 "그렇지. 달에 한번, 매달 말일에. 모든 게 그때 정리가 된다"고 답했다. 이 때문에 A씨는 노동당국 조사에서 "제가 매달 받은 현금의 출처가 교회 헌금으로 의심된다"고 진술했다. 그는 조씨가 전광훈TV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자신을 향해 "문란하다"고 지적했다고 주장하고 있다.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은 지난 1일 A씨를 상대로 1차 조사를 진행했다.
대패삼겹살 원조는 백종원?…법원 "1980년대 이미 유행"
대패삼겹살 원조를 둘러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주장과 관련해 법원이 다른 판단을 내렸다. 법원은 이 음식이 1980년대 이미 유행했다고 봤다. 김 PD는 '대패삼겹살은 백종원이 원조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판결에서 "대패삼겹살은 1980년대부터 이미 부산에서 유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대패삼겹살은 특별한 제조공정이 필요하지 않고, 육절기로 얇게 썰면 둥글게 말린 형태가 된다"라고 판단했다. 반면 김 PD는 대패삼겹살이 1993년 전부터 부산·광주 등지에서 판매됐다고 주장했다.
임신한 전 여친 사기 친 친부...'의정부 모텔 영아 살해' 충격 전말
경기 의정부시의 한 모텔에서 자신이 낳은 아이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친모가 18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임신한 전 여친을 상대로 가짜 의사까지 내세워 돈을 뜯어낸 친부는 결국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교제하다 헤어진 남성 B씨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결국 A씨는 합법적 수술이 가능한 임신 24주 차를 허망하게 넘기고 말았다. B씨는 불법적인 경로로 은밀하게 섭외했다며 A씨에게 한 의사를 소개해 주었다. A씨는 이 의사와 보안 메신저인 텔레그램으로만 연락을 주고받으며, 사례비 명목으로 수차례 돈을 송금했다. 지난해 12월 13일, 마침내 진통이 시작되자 A씨는 텔레그램 속 의사에게 "출산이 임박했다"며 다급하게 메시지를 보냈다. 직접 데리러 가겠다"고 답했다. B씨에게 자신의 거주지가 노출되는 것을 두려워한 A씨는 결국 의정부시의 한 모텔 주소를 알려주고 "모텔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뒤 안으로 들어갔다.
"말 안 듣는 며느리라네요"…호칭 하나까지 간섭한 시어머니 [어떻게 생각하세요]
시어머니는 그를 "말 안 듣는 며느리"라고 나무랐다고 한다. 작성자 A씨는 "남편과 저는 동갑 부부로 어린 자식이 한 명 있다"며 시댁에서 부당하다고 느낀 상황들을 설명했다. A씨는 친정에서 남편이 자신의 이름 끝 글자만 따 "진이는"이라고 불러도 부모님은 따로 문제 삼지 않는다고 했다. 반면 시댁에서는 그가 남편을 "준이는"이라고 부르자 시어머니가 호칭을 고치라고 했다고 전했다. 전화 응대 방식도 갈등의 원인이 됐다.
웨딩홀 취소했더니...위약금 '700만원' 내라는 업체 '황당'
한 웨딩홀 업체가 계약을 취소한 소비자에게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정한 기준의 2배가 넘는 위약금을 요구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12일 S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결혼을 준비하다가 개인적인 이유로 파혼에 이른 A 씨는 웨딩홀 측에 계약 취소 의사를 밝혔다. 그러자 업체는 황당한 금액의 위약금을 요구했다. 여기에 예약 취소 상담비 30만 원은 별도였다.
"사랑인 줄 알았는데…" 연인 속여 1억 뜯어낸 남친의 실체 [사기꾼들]
"국세청이 지금 회사에 들이닥쳤어. 이것만 해결하면 내년 1월 말까지 무조건 갚을게. 제발 도와줘." 지난 2018년 10월, 사랑하는 사람이 감당하기 힘든 위기에 처했다는 사실은 A씨에게 무엇보다 큰 걱정거리였다. B씨는 A씨의 돈을 털어 자신의 빚을 돌려막고 생활비를 충당할 계획이었다. 그렇게 2019년 6월까지 총 22회에 걸쳐 무려 9972만원이라는 거금을 가로챘다. 이들은 지난 2019년 4월 이별했고 빌린 돈을 갚으라는 A씨의 정당한 요구가 시작되자, B씨는 악질 협박범으로 돌변했다. B씨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총 22회에 걸쳐 9972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사정보 미리 받았다"…현직 경찰 장윤기 父, 증거인멸 정황에 경찰청 감찰
살인 혐의 등을 받는 장윤기가 지난 5월 광주 서구 서부경찰서에서 검찰소 송치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광주 고등학생 살인사건' 피의자 장윤기의 아버지인 현직 경찰관이 경찰 내부 수사 정보를 미리 전달받아 증거를 없앤 정황이 드러나면서 경찰의 초동수사와 내부 기강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경찰청은 해당 경찰서를 상대로 직접 감찰에 착수하며 진상 규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보완수사에서는 장씨의 아버지인 장모 경감이 경찰 내부 수사 정보를 전달받아 증거를 인멸한 정황도 드러났다. 장 경감은 범행 직후 광산경찰서 수사팀 관계자로부터 아들의 자취방 주소와 현관문 비밀번호를 전달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정보를 건넨 인물은 과거 장 경감과 함께 근무했던 경찰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 하나 키우려면 '온 마을' 필요"…교육 수장 10인이 내놓은 '교권 회복' 해법
무엇보다 촉법연령 악용, 아동학대 신고 남용과 진화하는 사이버폭력 등은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를 거침없이 지적했다. 바로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옛 속담이었다. 다만 제도적 허점을 교육청 행정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데 공감했다. 강원의 강삼영 교육감은 "나이를 앞세워 책임을 회피하는 것을 차단하고, 가해 학생은 물론 그 보호자에게도 무거운 교육적·법적 책임을 묻는 제도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의 강미애 교육감은 "정당한 생활지도를 아동학대 적용 대상에서 명확히 제외하는 기준 정비와 무고성·반복성 악성 민원에 대한 제재 근거 마련이 입법 과제"라고 꼽았다. 김대중 교육감도 "온라인상 교원 대상 비방·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신속한 피해 구제가 가능하도록 정보통신망법의 제도적 보완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석준 부산교육감도 "입법과 행정이 유기적으로 움직여 법의 사각지대를 메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육청이 할 수 있는 일에 분명한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법무법인 여원의 최민종 변호사는 '정서적 학대'를 사례로 들며 "명백하게 수정이 돼야 한다. 보다 구체적인 기준을 만드는 게 급선무"라며 해당 조항의 손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교육 정책은 교육부와 교육청, 학교와 학부모 차원에서 하나의 지향점을 가지고 이뤄져야 한다"고 요청했다. 전 의원은 "상임위와 상관없이 추락한 교권을 보호하고 학교폭력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이 없도록 관련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면서도 "법은 한 쪽으로 치우칠 때 위험해진다. 그게 교육과 관련된 법일 때는 위험이 배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과 관련된 법안은 국민적 여론을 모아야 하고 국회에서도 많은 논의를 거쳐야 할 거라 본다"고 덧붙였다. 안 교육감은 "제도는 충분한 사회적 공감과 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추진될 때 지속가능성을 가질 수 있다"며 "교육활동 보호는 교육청만의 과제가 아니라 국가 차원의 과제이기도 하다. 안 교육감은 "교권과 학습권은 함께 보호돼야 하며, 새로운 시스템이 학교 현장에서 실제 작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차근차근 마련해 나가겠다. 말보다 준비와 실행, 성과로 교육활동 보호 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나 변호사도 "우리가 잊지 않아야 할 사람이 있다. 양육강식의 교실 안에서 가장 하위층에 있는 아이들"이라며 "교권이 보호받아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러니 호남 무시하지"...허지웅, 배재고 사태 옹호한 정치인 저격
허씨는 지난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통해 "배재고 야구부가 경기 중 혐오표현으로 규정에 따라 징계를 받았다. 이게 끝이다"라며 "휴일 지나고 후속 조치가 있으리라 믿는다. 이건 아니다! "라고 강하게 말했다. 그는 "이러니까 전 국민이 호남을 무시하고 차별하고 타고나길 깍두기로 취급하는 거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허씨는 이 부위원장의 해당 발언에 대해선 "추악하다"고 표현하면서 "배재고 야구부원들의 발언은 혐오 표현이다. 이병태의 말은 혐오를 널리 권하고 추천하는 말이다. 일종의 추천사"라고 지적했다. 혐오의 씨앗을 뿌리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한편 배재고 야구부는 지난 6월29일 광주제일고와의 청룡기 대회 1회전 중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의 구호를 외쳤다.
경북·구미경찰·자율방범대, 청소년 안전 성장 환경 조성
경북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구미경찰서・자율방범대가 지난 3일 구미시 산동 물빛공원 및 학원가 일대에서 민·관 합동 순찰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경북경찰청은 지난 3일 구미시 산동 물빛공원 및 학원가 일대에서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과 시민 체감 안전 향상을 위한 민·관 합동 순찰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햄최몇?" 영수증에 적힌 한마디…햄버거 여러 개 샀다가 '조롱' 받았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를 여러 개 주문한 손님이 영수증에 '햄최몇? 손님은 자신을 조롱하는 듯한 표현이었다며 불쾌감을 드러냈고, 네티즌들도 "선을 넘은 장난"이라며 비판을 쏟아냈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햄버거집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으로부터 나를 놀리는 듯한 메시지가 적힌 영수증을 받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그러면서 "내 돈을 내고 사 먹으면서 기분이 나쁘니 안타깝다"며 "웃기려고 적은 것이라면 실패한 것이다. 결국 가게 이미지만 나빠질 뿐"이라고 지적했다.
임인환 의원, 대구시의회 전반기 의장 단독 등록
3선의 임인환 국민의힘 의원(중구1)이 대구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단독 등록했다. 대구시의회는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제326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10대 대구시의회 첫 임시회로 전반기 의장단 선출, 상임위원 선임 등 원 구성을 한다. 첫날인 6일 오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 선거, 상임위원회 위원 등을 선임한다.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이 결정된다.
바나나보트 타다가 목 꺾인 40대 '날벼락'…하지마비 증세로 병원 이송
바나나보트를 타던 40대가 목에 충격을 받은 후 하지마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거제서 식당 반려견에 37분간 비비탄 난사한 20대 3명…검찰, 징역 최대 2년 구형
지난해 6월 8일 오전 1시께 경남 거제시 일운면 한 식당 마당에서 20대 일행 3명이 식당 반려견 3마리를 향해 비비탄을 난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남 거제시 식당 마당에 침입해 반려견 3마리에게 비비탄 수천 발을 난사한 20대 3명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이들은 범행 과정을 직접 촬영하기도 했다.
제주, 단체관광 줄고 기름값은 뛰었다… 전세버스 1850명 고용안정 지원
제주도는 단체관광 감소와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세버스업 종사자 1850명을 대상으로 고용안정 지원에 나선다. /사진=뉴시스 단체관광 감소와 유가 상승에 동시에 맞닥뜨린 제주 전세버스 종사자 1850명이 고용안정 지원을 받는다. 관광 수요가 흔들릴 때마다 소득이 줄어드는 전세버스업의 인력 이탈을 막고 숙련 운전인력을 지키기 위한 지원책이다. 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제주 전세버스업 고용안정 패키지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운수종사자 1750명과 사무직 종사자 100명 등 모두 1850명이다. 전세버스업은 제주 관광경기에 직접 영향을 받는 업종이다. 특히 전세버스는 노선버스나 화물차와 달리 유가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빠져 있어 기름값 상승분을 사업자와 종사자가 직접 감당해야 한다. 제주도는 이번 지원을 통해 숙련 운수인력의 업계 이탈을 막겠다는 구상이다.
"어느 아파트 사세요?"…집값 양극화에 소개팅도 '아파트 인증' 시대
5일 서울경제에 따르면 최근 아파트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20·30대 전용 소개팅 애플리케이션 '아파팅(APTING)'이 온라인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아파트'와 '소개팅'을 합친 이름의 이 서비스는 실제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용자만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운영사는 이용자의 동의를 받은 뒤 주민등록등본 정보를 전자 조회해 실제 주소와 아파트 데이터를 대조하는 방식으로 거주 여부를 확인한다. 가입 기준은 거주 형태가 아니라 실제 거주 여부다. 앱에는 같은 아파트 단지 주민끼리 소식을 공유하는 기능도 마련됐으며, 관심 지역을 설정하면 해당 지역 아파트 거주자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대전추모공원 '제3자연장지' 조성 본격화...2만4천구 규모
[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가 대전추모공원의 자연장지 만장을 앞두고 새로운 장지 조성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대전추모공원 내 4만9500㎡ 터에 총 2만 4000구 규모의 자연장지를 새로 만드는 프로젝트다. 대전시는 자연장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제 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정을 최대한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대전시, 공식 SNS '댓글광장' 오픈...쌍방향 소통·AI 정책 반영 나선다
[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가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시민 소통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일방적인 정책 홍보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수렴하고, 이를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해 실제 정책에 반영한다는 취지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우리 모두의 대전, 온통 행복한 시민'이라는 민선 9기 시정 구호에 맞춰 공식 SNS에서 시민 소통 프로젝트인 '댓글광장'을 운영 중이다. '댓글광장'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 대전시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창구다. 대전시의 이 같은 행보는 최근 행정 트렌드인 '거버넌스' 및 '디지털 소통' 강화를 위한 것이다. 대전시는 SNS를 통해 접수되는 시민 의견을 효율적으로 다루기 위해 첨단 기술도 활용한다.
농식품산업 외연 확장 교두보 마련 총력 경북도
경북도가 농식품산업의 외연 확장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협약은 최근 오프라인 유통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하며 농축산물 대량 소비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식자재마트와 도내 생산자를 직접 연결하는 상생형 판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을 확보하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경북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유통체계를 구축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촌 생활 SOC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 박차
사진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장흥 관산읍 전경.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농촌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을 더욱 속도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서 전국 15개 지구 가운데 전국 최다인 7개 지구가 선정됐기 때문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지역의 문화·복지·돌봄·여가 등 기초생활 서비스 기반을 확충하고, 중심지와 배후마을을 연계해 주민의 정주여건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대표적 농촌 생활 SOC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선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장흥 관산읍이 선정됐다.
"가족 품 찾아가는 게 도피냐"…대표팀 주치의, '미국행' 홍명보 옹호
송 주치의는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상에 가장 힘들고 괴롭고 지칠 때 여러분은 누굴 찾아가나"라며 "바로 가족"이라고 적었다. 이어 "홍 전 감독의 도피성 LA 출국 이란 보도를 접하고 마음이 참 아프다"며 "가족 품으로 찾아가는 게 도피냐"고 꼬집었다.
할인해준다며 카드 교체 권유한 트레이너, 회원 카드로 1900만원 무단 결제해 피소
울산 북구의 한 피트니스센터에서 트레이너가 회원의 신용카드를 무단으로 이용하고 환불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이른바 '돌려막기' 등의 행위로 실적을 올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진=뉴스1 울산의 한 헬스장에서 트레이너가 회원 신용카드로 무단 결제를 반복해 19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혔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인인 회원 B씨는 A씨가 자신의 신용카드 정보를 이용해 무단으로 결제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피해 사실은 현재까지 접수된 것이 없다"며 "향후 피해 사례가 확인되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산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 눈 앞...관광지출액도 서울 이어 2위
부산 해운대·송정해수욕장 개장 첫 주말인 지난달 28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뉴시스 제공 올해 1∼5월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2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38만3758명보다 약 40% 증가했고 전국 평균 증가율인 21%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그 결과 5월 한 달간 부산항을 통해 입국한 중국인은 2만 6556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무려 901.4% 폭증했다. 5월 기준 지출액은 1322억원으로 지난 1월 대비 2.5배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 1~5월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에서 지출한 금액은 누계로 총 454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시, ASEAN+3 채권시장 3대 국제포럼 유치..."미래 금융혁신 선도"
부산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부산국제금융센터 일대에서 'ASEAN+3(한·중·일) 채권시장 3대 국제포럼'을 통합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중 DBMF는 우리나라 주도로 2025년 출범한 포럼이다. 분산원장기술과 토큰화 등 디지털금융 혁신을 채권시장에 접목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부산 회의를 계기로 협력 방안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포럼 유치가 부산의 국제금융중심지 기반과 해양·디지털금융 특화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사비·복비 최대 40만원 쏜다"…용인시, 무주택 청년 주거 안착 지원
학업과 취업 등으로 이사 빈도가 높은 청년 세대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연착륙을 돕기 위해 경기 용인시가 비용 보전에 나선다. 청년들이 체감하는 가장 가파른 지출 요인 중 하나인 이사비용과 부동산 수수료를 지원함으로써, 사회 초년생들의 자산 형성 초기 단계에 실질적인 버팀목이 될 전망이다. 6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에 둥지를 튼 무주택 청년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일반적으로 청년 가구는 잦은 계약 만료와 이직 등으로 인해 기성세대보다 주거 이동 주기가 짧다.
제주 카지노 돈은 커졌는데 감시는 따라갔나… '300만원 칩' 전수검증
제주시 노형동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입구. 제주도는 오는 6일부터 도내 카지노 6곳을 대상으로 최근 20개월간 프로모션 운용 내역을 전수 조사하고, 1회 300만원 이상 고액 지급·회수 내역을 집중 점검한다. /사진=롯데관광개발 제공 제주 카지노 시장의 돈 규모가 커진 만큼 감독도 더 정밀해졌는지가 시험대에 오른다. 제주도가 도내 카지노 6곳의 프로모션 운용 내역을 20개월 전까지 거슬러 전수 조사하고, 1회 300만원 이상 고액 지급은 증빙자료를 따로 확인하기로 했다. 제주 최대 카지노인 드림타워를 둘러싸고 프로모션 칩 불법 유통과 매출 축소 의혹이 잇따라 제기된 직후 진행되는 조사다. 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부터 15일까지 '2026년 카지노 프로모션 운용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휴업 중이거나 프로모션을 발행하지 않는 곳을 제외한 도내 카지노 6곳이다. 제주시 노형동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 드림타워 카지노는 2025년 매출 4766억원을 기록해 제주지역 외국인 전용 카지노 전체 매출의 약 74%를 차지했다. 드림타워 카지노 측은 프로모션 칩을 관련 규정에 따라 관리하고 있다며 매출 축소 의혹을 부인했다. 2025년 제주지역 외국인 전용 카지노 8곳의 전체 매출은 6465억원이었다. 같은 해 드림타워 카지노 매출은 4766억원으로 제주 전체의 약 74%를 차지했다. 드림타워 카지노 매출은 2024년 2946억원에서 2025년 4766억원으로 61.8% 급증했다. 카지노 이용객은 59만332명, 테이블 드롭액은 2조4645억원까지 늘었다. 드림타워 카지노 개별 순이익은 별도 공개되지 않았지만 카지노 매출이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이었다. 카지노 한 곳의 매출 투명성이 기업 내부 문제에 그치지 않고 제주 관광재정과 연결되는 이유다. 제주도는 앞서 2024년 말부터 2025년 초까지 도내 카지노 프로모션 운용 전수조사를 벌여 일부 업체의 미흡 사항을 확인했다. 카지노 산업은 제주 관광재정에 큰돈을 보탠다.
오윤성 "장윤기父 증거인멸, 경찰의 흑역사 될 것"
◇ 박성태> 오늘은 사건 하나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여고생이 일면식도 없는 남성에게 살해된 사건입니다. 가해자는 우발적 범행이다, 자살하려다가 동반자를 찾았다, 라고 우발적 범행을 주장했지만 검찰이 보완 수사를 해보니 성범죄 목적의 범행이다, 이렇게 의심할 만한 정황들이 속속 드러났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이 가해자의 아버지가 현직 경찰 고위 간부, 경감이었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윤성> 안녕하세요.◇ 박성태> 먼저 이 사건 좀 처음에 얘기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장윤기 씨가 귀갓길에 있던 고 이채원 양을 흉기로 해서 살해를 했고 나중에 본인이 자살하려다가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그런데 수사 결과를 좀, 수사를 좀 더 해보니 우발적 범행이 아닌 것 같다, 계획적 범행이다, 이런 정황들이 많이 나왔죠.◆ 오윤성> 네, 그렇습니다. 이 우발적 범죄의 특징이라고 하는 것은 첫째 사전 준비가 없고요. 그리고 주로 현장에서 도구를 바로 본인이 찾아서 사용을 하는 그런 거. 또 범행을 하고 난 이후에 증거 인멸이라든가 도주를 하는 그 과정이 아주 계획적이라기보다는 좀 상대적으로 엉성하다, 이렇게 우리가 볼 수 있는데. 현금을 한 100만 원 정도 인출을 했어요.◇ 박성태> 사전에요?◆ 오윤성> 그렇습니다. 그리고 특히 좀 주목되는 것이 자신의 휴대폰에 있는 유심 칩을 분리시켜 가지고 위치 추적을 차단하는 그런 어떤 사전 조치를 했단 말이죠. 그리고 범행 과정을 보게 되면 일단 자기가 어떤 성폭행이나 살인을 하겠다라고 하는 목적을 하나 이렇게 설정을 해놓고 대상을 한 15분 정도 그 피해자를 추적을 하면서 이렇게 대상을 물색을 했고요. 그런데 지금 경찰이 원래 수사했고 그다음에 검찰이 보완 수사를 해봤더니 성범죄 목적의 정황들이 많이 나왔다고요.◆ 오윤성> 그렇습니다. 이 성범죄 목적의 정황이 많이 나온 것은 실제로 거주지에서 리얼돌이라고 하는 그런 물건이 2개가 나왔는데.◇ 박성태> 사람 모양의 인형이죠.◆ 오윤성> 그렇습니다. 그게 상당히 어떻게 보면 폭력적이고 가학적인 그런 성적 판타지를 뭔가 이렇게 행동으로 구현한 그런 모습들이 보였다는 거죠. 예컨대 이 리얼돌의 일정 부분을 갖다가 절단을 한다든가.◇ 박성태> 훼손하는 경우.◆ 오윤성> 훼손하는 이런 것들, 이것을 우리가 환상의 행동화다, 이렇게 우리가 얘기를 할 수가 있는데. 그게 뭐냐 하면 직장 동료 여성이라든가 미성년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어떤 성적인 행위를 하겠다라는 그런 것들. 또 학교 동창하고 얘기를 해 보니까 이전에 학생 때도 자기가 봉고차로 여성들을 납치를 하는 그런 얘기들을 했었다라고 하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소지하고 있던 이 장윤기의 공기계를 검찰이 확인을 해보니까.◇ 박성태> 휴대폰 공기계를.◆ 오윤성> 그렇습니다. 이 사진첩이 있는데 본인이 아마 공익 근무를 한 것 같아요. 경찰은 처음에는 그냥 일반적인 살인으로 해서 기소 의견으로 해서 재판 중입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리얼돌이나 이게 증거가 좀 없어졌었다고요. 알고 보니 아버지가, 장윤기의 아버지가 치운 것으로 나왔습니다.◆ 오윤성> 글쎄요. 이게 아버지가 아까 경감 계급을 달고 있는 사람이라고 얘기를 하셨는데. 거기에서 휴대전화를 너 버렸냐라고 이렇게 물어봤던 것으로 지금 보도가 되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이것을 누가 이렇게 통화를 연결해 줬느냐. 그리고 수사팀장이 주거지에 있는 그 주소지하고 또 어떤 비밀번호.◇ 박성태> 도어락의 비밀번호.◆ 오윤성> 이걸 다 알려줬다라는 거죠. 그러니까 아버지가 거기를 찾아가서 그런 증거 인멸 행동을 갖다가 했다라고 하는 것인데. 사실 수사 기관의 가장 기본적으로 증거를 보존해야 될 그 의무를 갖다가 이건 위반했다, 우리가 이렇게밖에 볼 수 없는 것이고요. 그러다 보니 수사 담당자도 알 수 있고. 이 상황을 좀 정리해 보면 이 장윤기가 체포된 뒤에 그때 아버지가 장윤기랑 통화를 했다는 거죠?◆ 오윤성> 그렇죠. 이게 수사관의 허락 하에서 통화를 했는데. 실제로는 증거 인멸을 하는 어떤 그 기회를 줘버리는 그런 상황이 돼버린 거죠.◇ 박성태> 그렇군요. 경찰 말대로 그랬다 하더라도, 당연히 옆에서 그러면 어떤 얘기를 하는지 또는 다른 쪽 라인으로 듣고 있든지 이래야 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오윤성> 그건 아주 수사의 기본이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사실 장윤기 씨가 처음 신상이 공개됐을 때 모습을 보고, 용모를 보고 멀쩡하게 생겼네라고 하는 분들이 많았거든요. 이거 이 심리는 어떻게 봐야 될까요?◆ 오윤성> 글쎄요. 또 하나는 아까 우리가 의심을 하고 있는 이전에 이 수사를 하는 수사관과 이 장윤기의 아버지하고 같이 근무를 한 그런 경험이 있다라고 한다면. 거기에서 피가 묻은 거예요. 그건 참 이해하기 힘든 그런 부분입니다.◇ 박성태> 보통 그런 경우가 있습니까? 이런 것도 보면 이것도 실수라고 봐야 되는지 아니면 알던 사람의 아들이니 그냥 대충 했다고 봐야 되는 건지.◆ 오윤성> 두 가지가 다 해당이 되겠죠. 본인들은 실수라고 얘기를 갖다가 하는 그런 입장이고요. 왜 그러냐 하면 지금 경찰이 수사가 지금 검찰이 금년도 10월달에 지금 조정이 있고, 그런 과정에서 굉장히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경찰의 수사를 지켜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상황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경찰의 입장에서는 뼈아픈 그런 경험이 아닐까. 이미 많은 조명을 관심을 받고 있는데 자기들끼리 그냥 대충 할 수 있는 사건이 아니거든요, 이게.◆ 오윤성> 그렇죠. 지금 언론에서 주목을 하고 있고. 그런데 나중에 검찰의 수사를 보니까 사실은 그렇다면 CCTV를 확인도 안 했다라고 하는 얘기가 나올 수 있는 거예요. 해당이 되는데, 중요한 것은 이 사람이 현직 경찰관이다라고 하는 그런 점. 그와 연관돼 가지고 이것을 갖다가 없애자라고 하는 그런 어떤 주장도 지금 힘을 받고 있습니다.◇ 박성태> 알겠습니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였습니다.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유엔참전국 미래세대 교류캠프' 참여"
'2026 유엔참전국 미래세대 교류캠프' 참가자들이 지난 4일 파주 캠프그리브스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과 유엔평화기념관 등지에서 본인 선조의 참전 역사를 소개하는 인터랙티브 토크쇼와 K-POP 댄스 공연·원데이 클래스, 해커톤 프로젝트 발표, 해단식 등 다채로운 교육·체험활동에 참여한다.
제주개발공사, 청년·신혼부부 집값 부담 낮춘다… 매입임대 170가구 모집
제주개발공사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청년 141가구와 신혼·신생아 29가구 등 모두 170가구 규모의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공 제주지역 청년과 신혼부부, 신생아 가구가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170가구의 입주 기회를 얻는다. 매입임대주택은 공공기관이 기존 주택을 사들인 뒤 주거지원이 필요한 계층에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빌려주는 방식이다. 새 아파트를 지어 공급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입주자는 기존 생활권 안에서 비교적 낮은 주거비로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임대료는 시세의 40~50% 수준이며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청년형 매입임대는 주거비를 줄여 학업과 취업 준비, 초기 자산 형성에 쓸 수 있는 여력을 확보하도록 돕는 정책이다. 임대료는 시세의 30~40% 수준이고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임대료는 시세의 70~80% 수준이며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제주 MICE, 중국 기업시장 다시 두드린다… 7월 말 칭다오서 유치전
김용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와 중국 칭다오 라오산관광그룹 관계자가 지난 3일 ICC JEJU에서 관광·MICE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측은 중국 기업회의와 인센티브 관광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기업행사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공 제주가 중국 기업회의와 인센티브 관광시장 유치에 다시 속도를 낸다. 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 따르면 지난 3일 중국 칭다오 라오산관광그룹 유한회사 대표단과 관광·MICE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도 중국 관광객 숫자를 늘리는 데만 있지 않다. 중국 기업의 연수와 포상관광, 회의 수요를 제주로 끌어와 숙박과 관광, 국제회의 시설 이용을 함께 늘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주와 칭다오를 연계한 관광상품과 기업행사 공동 개발도 협력 대상에 포함했다.
조선왕조실록 4대 사고본 첫 한자리...조선왕실 유산, 부산에 모인다
국립고궁박물관과 부산박물관은 이달 7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조선의 기록과 문화, 만세(萬世)에 전하노니' 특별전에서 정족산·오대산·적상산·태백산 등 4대 사고본 실록을 최초로 한자리에서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조선 왕조의 기록 정신과 왕실 문화, 그리고 동래부(현 부산)를 중심으로 펼쳐진 대외 교류의 역사를 함께 조명하는 자리다. 전시는 3부로 구성된다. 3부 '조선의 창, 동래부'는 조선 왕조의 대일 외교 거점이던 동래부의 모습을 조명한다. 이번 전시의 주요 관람 포인트는 조선왕조실록의 4대 사고본이 사상 최초로 한자리에서 공개된다는 점이다. 이번 전시는 실록 편찬과 보존의 역사를 4대 사고본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법 "위법하게 초과 지급 오토론 중개수수료도 세금 내야"..KB 패소
금융사가 위법하게 제휴점에 지급한 중고차 '오토론' 대출 중개수수료는 법인세법상 비용으로 처리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이 과정에서 취급 실적을 고려해 재고금융(상사나 딜러들을 위한 자동차 매입자금 대출) 수수료를 우대해 주거나 추가 판촉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법정 상한을 초과한 중개수수료를 우회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과잉대출을 유발하거나 대출금리 상승으로 떠넘겨져 서민들의 금융 비용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중부지방국세청은 2022년 KB캐피탈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해 2017~2018년도분 법인세 신고내역 중 법정 상한을 초과한 대부중개수수료 약 105억원을 손금불산입 처리했다. 대법원도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트럼프 만세, 올해 2조원 벌 듯 " 기름값 담합 정유사 대화 내용이....
검찰은 직접 담합 규모를 약 14조2000억원으로 산정했고, 시장 전반에 미친 경쟁 제한 효과는 약 26조원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검찰은 올해 초 미국-이란 전쟁 발발 직후 석유제품 가격이 급등한 배경에는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 가격 결정 책임자들이 가격 인상 시기와 규모를 사전에 조율한 담합 행위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또 국내 정유시장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가격을 GS칼텍스와 에쓰오일이 뒤따르는 구조인 만큼, 두 회사의 가격 담합이 나머지 업체들의 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단기간 유가 급등을 촉발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만세", "우리 올해 2조 벌 듯"이라는 대화가 오가기도 했다. 검찰은 이러한 불공정 계약 구조를 유지·강화한 책임을 물어 법인 4곳을 모두 기소했다고 밝혔다.
"실패 없는 미식 여행"…수원시, '터치수원' 앱서 검증된 맛집 100선 푼다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이한 경기 수원시가 국내외 여행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본격적인 미식 마케팅에 돌입한다. 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엄선된 음식점 정보를 모바일 플랫폼과 연계해 제공함으로써, 수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복잡한 탐색 과정 없이 고품격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6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통합 관광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인 '터치수원'을 통해 관내 명소 음식점 100곳의 상세 정보를 아우른 '수원맛집 100선' 서비스를 이날부터 전격 개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터치수원' 앱 내부에 직관적인 전용 배너와 바로가기 버튼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대검, '비공개 내규' 공개 거부했지만...법원 "수사 밀행성 영향 없다"
대검찰청이 내부에 마련된 비공개 내규와 훈령을 수사 업무 차질 등의 이유로 공개를 거부했지만 국민의 알권리 등을 위해 공개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앞서 참여연대는 지난해 9월 대검찰청이 비공개로 보유하고 있는 훈령과 예규 등 내규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재판부는 참여연대의 손을 들어줬다. 해당 정보가 비공개 대상 정보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는 취지다. 재판부는 "비공개 열람·심사 결과 및 변론 전체 취지 등을 종합하면 대검이 주장하는 사유만으로 해당 정보를 비공개 대상 정보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도넛 진열장도 꼭 본사에서?"…던킨 가맹본부, 21억 소송 패소
가맹점주들에게 도넛 채반과 진열장 등을 필수품목으로 지정해 가맹본부를 통해서만 구입하도록 한 던킨 가맹본부에게 과징금을 부여한 처분이 옳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당시 비알코리아는 도넛 채반과 도넛 진열장 등 주방설비, 샌드위치 박스 등 38개 품목을 필수품목으로 지정해 가맹본부를 통해서만 구입하도록 했다. 비알코리아 측은 "가맹점주에게 해당 품목의 구매를 강제한 적이 없고, 브랜드 이미지 통일과 도넛 등 상품의 품질 유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였다"며 공정위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다.
"동탄 교통지도 바꾼다"…화성시, 2027년 자율주행 셔틀 전격 도입
정부의 첨단 미래 모빌리티 육성 기조와 맞물려 AI 기반 스마트 도시를 향한 지자체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특히 신도시의 해묵은 과제인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심야 시간대 이동권을 보장하려는 '생활 밀착형 교통 혁신'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는 분위기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수도권 핵심 거점 도시인 경기 화성시가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공공교통 영역에 전격 도입하며 인공지능 스마트 교통 허브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운행 노선은 시민들의 실질적인 이동 동선과 주·야간 교통 수요를 정밀하게 분석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번 첨단 교통 시스템 도입은 신도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가꾸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빌린 돈 갚아" 부하직원 폭행·차량 감금…유흥업소 업주 등 3명 체포
빌려준 돈을 갚지 않는다며 부하직원을 집단 폭행한 뒤 차량에 강제로 태워 감금한 유흥업소 업주와 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시민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곧바로 용의 차량을 특정해 추적에 나섰다.
인천시, 도시재생 사후관리 공통지침 마련…주민 주도 지속가능성 강화
인천시는 도시재생사업 완료 이후에도 지역 공동체의 자생력을 높이고 사업 효과를 지속하기 위한 체계적인 사후관리 제도를 마련한다. 인천시는 도시재생사업 종료 이후 공동이용시설의 운영 부실과 지역 공동체의 지속가능성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인천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공통 지침'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사후관리 대상은 2026년 1월 기준 준공된 14개 사업지를 비롯해 2025년까지 선정된 총 29개 도시재생사업지다. 시는 객관적인 성과관리를 위해 사후관리 지원사업의 선정 기준과 모니터링 체계도 마련했다. 시는 사후관리 지원사업을 공모해 사업비를 지원한다.
'동전주 상장폐지'...법무법인 바른 '상장기업 생존 전략' 세미나 [로펌소식]
코스피·코스닥 시장 전반에 공통 적용되는 만큼 상장사가 법적 리스크를 조기에 진단·관리하는 것이 생존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상장폐지 제도 변화와 동전주 퇴출 제도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상장사의 법적 리스크 분석과 대응전략, 실무 사례 기반의 상장 유지·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다룬다. 바른 상장폐지대응팀은 금융위·금감원·한국거래소 등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로 구성돼 기업심사위원회·시장위원회 심의 대응부터 가처분 등 송무 절차까지 상장폐지 전 과정에 걸친 자문을 제공한다.
[특별기고] 화려한 '블루푸드테크' 돛, 근간 수산업 거친 바다를 보라
최근 부산의 수산정책을 바라보면 거대한 패러다임 전환을 실감하게 된다. 수산기자재산업 육성센터 구축, 블루푸드 국가연구기관 유치,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에 이르기까지 나열된 사업들은 하나같이 부산 수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중차대한 과제들임이 틀림없다. 기술의 대전환기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이와 같은 선제적인 투자와 정책 구상은 매우 고무적이며, 미래 세대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그러나 웅장한 돛을 올리고 거친 바다로 나아가는 거함(巨艦)의 조타수일수록 때로는 돛대 끝 높은 곳에 올라 전체 바다를 넓고 멀리 내다보아야 한다. 화려한 첨단 인프라와 디지털 신기술이라는 상부 구조에 마음을 뺏겨 정작 그 배를 떠받치고 있는 기초 생태계의 균열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차분하게 거시적 시야를 확보해야 할 때다. 현재 부산을 대표하는 수산업의 두 축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단연 연근해어업의 핵심인 대형선망·기선저인망 어업과 지역 대표 식품산업인 '부산어묵'을 꼽지 않을 수 없다. 이들 업종이 지역 경제와 고용, 식문화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화려한 첨단 정책의 중심부에서 정작 이들이 맞닥뜨린 혹독한 현안에 대한 정책적 배려와 세밀한 숨통 터주기는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다는 아쉬움이 깊다. 지난 어기 부산 기반의 대형선망어업은 2011년 이후 최고의 어획 실적을 기록하며 오랜 침체 끝에 천금 같은 숨통을 틔웠다. 기후변화에 따른 어장 이동이 일시적 보너스에 그칠지 아니면 지속 가능한 변화일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 번의 어기 호황으로 감당하기에는 연근해 조업 환경의 구조적 리스크가 너무나 무겁다. 원료 확보 전쟁 속에서 지역 기업들의 경영 위기는 이미 임계점에 달했다. 우리는 이제 균형 잡힌 시각과 전체 업종을 아우르는 혜안을 가져야 한다.
'명의도용' 불법 라이더 외국인 734명 적발…작년보다 11배↑
다른 사람 명의의 계정을 이용해 배달 업무를 한 외국인 라이더가 올해 들어 700명 넘게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외동포(F-4) 149명(20%), 구직(D-10) 99명(14%) 등이 뒤이었다.
가정집에 침입해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50대 체포
부산에서 가정집에 침입해 5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뒤 금품을 훔치려고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법원, 모스탄 "출국정지 풀어달라" 또 기각…"공공복리 영향 우려"
이재명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모스 현명 탄(한국명 단현명) 전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법무부의 출국정지 처분을 멈춰달라며 두 번째로 낸 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모스 탄 전 교수는 지난 1일 법무부가 내린 출국정지 처분의 효력을 본안 소송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 뒤까지 정지해 달라고 법원에 신청했다. 이후 경찰은 지난 1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사건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고, 법무부는 기존 경찰 단계 출국정지 처분을 해제한 뒤 새로 출국정지 처분을 내렸다.
송영훈 제주도의장, 새벽 6시 위판장으로 갔다… 첫 시험대는 '민생'
송영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도의원들이 6일 오전 6시 제주시수협 위판장을 찾아 경매 현장과 조업 여건을 점검하고 있다. 송 의장은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위판장을 찾아 고유가, 출어비 상승, 어획량 감소 등 수산업 현안을 청취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공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장이 취임 후 첫 민생 현장으로 새벽 수산물 위판장을 택했다. 고유가와 출어비 상승, 어획량 감소, 인력난이 한꺼번에 겹친 제주 수산업 현장에서 제13대 도의회의 첫 정책 과제를 찾겠다는 행보다. 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송 의장은 이날 오전 6시 제주시수협 위판장을 찾아 어업인과 수협 관계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김경필 제주시수협 조합장과 박종택 제주시어선주협의회장 등 수산업계 관계자들도 참석해 경영 현안과 정책 지원 과제를 전달했다. 고유가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어업인에 대한 유류비 지원 비율 확대도 요구했다. 첫 현장 방문의 의미는 장소보다 후속 조치에서 판가름 날 전망이다.
홍천 항체클러스터 입주기업 2곳, 나란히 국책과제 선정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에 둥지를 튼 바이오 기업 두 곳이 잇따라 정부 지원 과제에 선정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6일 홍천군에 따르면 국가항체클러스터 입주기업인 싸이런테라퓨틱스와 엘앤피솔루션이 각각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국책 프로그램에 뽑혔다. 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는 정부와 강원도가 충북 오송, 전남 화순, 경북 안동과 더불어 국내 4대 바이오클러스터로 키우는 항체 특화 거점이다.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과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등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항체 신약과 소재·부품 기업을 유치해 왔다. 이번에 두 입주기업이 나란히 국책과제에 이름을 올리면서 클러스터의 육성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사업은 지역 특화산업을 키우고 기술력을 갖춘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국가 핵심 연구개발 프로그램이다. 회사는 이번 2단계 과제로 AI 에이전트 기반의 연구 의사결정 자동화 기능을 고도화하고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AI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 시장 진출에 나선다.
경기도민 84% "교내 스마트폰 수거 적극 찬성"...안민석 '1호 공약' 탄력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1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교육청으로 첫 출근을 하고 있다. 뉴스1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핵심 임기 과제로 내걸었던 '1호 공약'인 교내 스마트폰 제한 정책이 도민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디지털 기기 몰입으로 교실 붕괴와 정서 고립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공공 주도의 강한 드라이브를 걸며 교육 대전환을 예고했다. 특히 직접적인 이해당사자인 학부모층에서는 찬성 여론이 84.0%까지 치솟아 빠른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일선 학교에서는 수업 중 몰래 소셜미디어를 하거나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학생들로 인해 정상적인 학업 진행이 불가능하다는 교사들의 호소가 끊이지 않았다.
모스탄 "출국정지 연장 풀어달라" 했지만 법원 '기각'
서울행정법원 행정3단독 김태환 부장판사는 6일 탄 교수가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집행정지' 소송에서 원고의 신청을 기각했다. 지난해 7월 탄 교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한 경찰은 탄 교수가 6·3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달 28일 한국의 부정선거를 감시·검증하겠다며 입국하자 출석을 요구했다. 탄 교수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며 응하지 않자 경찰은 전날 법무부에 출국 정지를 신청했고, 탄 교수도 이에 대한 취소 소송과 함께 집행정지 신청을 내며 맞섰다. 지난달 4일 탄 교수는 같은 법원에서 1차 출국금지에 대한 집행정지 소송에서 기각 결정을 받았다.
강원문화재단, 문화예술 혁신 아이디어 공모…31일까지
강원문화재단이 도민의 아이디어로 지역 문화예술의 새 길을 찾는 공모전을 연다. 6일 강원문화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오는 31일까지 2026 강원문화예술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디지털 전환과 지역소멸, 문화격차 등 달라지는 문화환경에 대응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수요자 중심의 문화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수상자에게는 대표이사 상장도 준다.
메디엑스포 코리아 성료, 20개국 1억1000만달러 상담
지난 3일 대구시 북구 엑스코에서 개막한 메디엑스포 코리아를 찾은 관람객들이 의료산업체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대구 의료산업의 국내외 경쟁력과 미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대구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엑스코에서 열린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통합 보건의료 전문전시회 '2026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관람객 3만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인공지능(AI)·디지털 헬스케어, 영상 및 수술 관련 의료기기, 첨단 의료정보시스템 등 보건의료 산업 전반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줬다.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도 엑스코에서 열린 메디엑스포 코리아에 참가해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홍보관을 운영하며 주요 성과를 선보였다.
인천시, 체류형 관광상품 8종 본격 운영…워케이션부터 로컬 살아보기까지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관광기업, 여행사, 지역 호텔과 협업해 올해 '우수 체류형 관광상품 공모'와 '인천 워케이션 호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총 8개 체류형 관광상품을 선보인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워케이션과 로컬 체험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상품 8종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일과 휴식, 지역문화 체험을 함께 즐기는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워케이션 상품은 개항장과 송도, 영종도 등 인천의 대표 관광지에 위치한 호텔 5곳에서 운영된다. 송도에서는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이 기업 맞춤형 워케이션 상품을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최근 공공기관 워케이션 행사를 유치한 데 이어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단체 워케이션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경기도, 'Bridge 오픈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 가동…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스타트업 시장의 긴축 재정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독자적인 기술력을 갖춘 초기 창업기업에 자금 조달과 해외 판로 개척은 생존을 가르는 핵심 열쇠다. 가용한 자원이 제한적인 스타트업이 한 단계를 넘어 지속 가능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내 무대를 넘어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 경기도가 관내 스타트업의 자금 유치와 기술 고도화, 해외 진출을 동시에 해결하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회성 자금 보전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의 체질을 개선할 수 있는 투자유치 역량강화, 기술협업, 글로벌 진출 등 3대 축으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비 오는데 덥다…수도권엔 강한 비, 전국 체감 온도 31도[날씨]
6일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지만, 습도 높은 무더위는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발표한 단기 전망에서 "오늘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전국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현재 수도권과 충청권,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이날 오후 4시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 다만 전국적으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다. 제주도는 5㎜ 안팎이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서는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비가 오더라도 더위는 이어진다.
재난 안전 예방 총력..경기도, 도로 조사 공모 사업 선정
경기도가 노후 구조물 주변 도로에 대한 재난 안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업비 1억2500만원을 확보한 도는 노후 교량, 구조물 주변 등 도로포장 상태에 대한 재난 징후 조사에 나선다.
반구대 암각화의 모든 것 담아.. 4개 국어 큐알 코드 서비스 제공
큐알 코드(QR code)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제공되는 반구대 암각화의 다양한 정보. 한국어 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로 음성 해설도 서비스한다. 울산시 제공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와 주변 문화·자연유산을 4개 국어로 안내하는 큐알 코드(QR code) 서비스가 6일부터 제공에 들어갔다. 큐알 코드 해설 콘텐츠는 모두 15곳, 30개로 구성됐다. 반고서원 유허비는 고려시대 문관이자 학자인 포은 정몽주가 반구대 찾았던 행적을 기리고 있다. 연로 개수기는 1655년에 반구대 암각화로 방향으로 이어지는 길을 만들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배재고는 사과한다는데 조갑제는 "광주부터 돌아봐야"[뉴스럽다]
1일 서울 강동구 배재고등학교 정문 앞에 근조화환들이 놓여 있다. 혐오 표현을 해서 징계를 준건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배재고 야구부 소속 학생과 교장·교직원·학부모 등 80여 명은 오늘(6일) 오후 3시 북구 누문동 광주일고를 방문한다. 배재고 학생들은 광주일고 학생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 뒤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이 안장된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다.
서울시, 3050 경력보유여성 구직지원금 참여자 모집
이 포인트는 학원 수강료와 교재 구입비, 면접 준비 비용, 자녀 돌봄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 수령 중 취·창업에 성공하면 30만원의 취·창업 성공금이 추가 지급된다.
"온 나라가 폭력적으로 유치해지는 중"…진중권, '무섭노' 일베 논란·이진숙 배재고 화환 동시 직격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이른바 '무섭노' 논란과 배재고 응원 화환 사태를 동시에 겨냥하며 "이 나라엔 극과 극만 남은 듯하다"고 일갈했다. 그게 진정 5·18 영령들이 원하셨던 나라냐"고 질타했다. 이어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스타벅스 응원 구호' 논란으로 공분을 산 배재고등학교에 응원 화환을 보낸 것을 언급하며 "이 와중에 이진숙은 배재고등학교에 응원 화환을 보냈다고 한다. 그게 뭔 잘한 짓이라고 응원을 하고 자빠졌는지"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나라엔 극과 극만 남은 듯하다"며 "온 나라가 폭력적으로 유치해지는 중"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한편 '무섭노' 논란은 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 올라온 영상에서 원이가 PD와 주고받은 경상도 사투리 표현이 일베식 표현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시작됐다. "라고 말했고, 원이는 "무섭노. 조명부터 무서운데"라고 답했다. 이후 "무섭노"라는 표현이 '일베식 표현'이라는 주장이 제기됐고, 이는 정치권 논란으로 번졌다.
"6000원 할인 받고 극장 가세요" 영화 할인권 205만장, 8일부터 추가 배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영화 관람료 6000원 할인권을 2차 배포한다. 문체부와 영진위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영화 관람료 6000원 할인권 약 205만장을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영화관별로 온라인 회원 쿠폰함에 할인권이 1인 2매씩 자동 지급되며, 영화표 결제 시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다. 할인권은 일반상영관과 특별상영관 구분 없이 정가 대비 6000원을 깎아준다.
가평군, 간부 공무원 대상 특별 교육 실시
가평군이 간부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실시, 조직 차원의 실천 강화에 나섰다. 가평군 제공 경기 가평군이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 보안을 행정 핵심 가치로 삼고, 실천 강화에 나섰다. 6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 정책 회의에서 간부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 보안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재명 대통령 살해할 것"…경찰, SNS 협박글 수사 착수
이재명 대통령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 '李대통령 살해' 협박글 작성자 추적
6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이 대통령을 상대로 한 살해 협박글을 SNS에 게시한 작성자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작성자는 이날 오전 6시 30분쯤 자신의 SNS 계정에 해당 내용의 협박글을 5차례에 걸쳐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재명 대통령을 살해하겠다'는 취지의 협박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 ‘이재명 대통령 암살하겠다’ SNS 글 작성자 수사
경찰이 6일 SNS에 이재명 대통령을 살해하겠다는 글이 올라오자 수사에 착수했다.
"두뇌·감성 깨우는 생애 첫 경험"…경기아트센터, '영유아 공연 페스티벌' 14일 시작
통상 극장이나 전시장 같은 문화 공간은 소음이나 돌발 행동 등의 제약으로 인해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이 가장 접근하기 어려운 '문화 사각지대'로 꼽힌다. 그러나 영유아기에 마주하는 생애 첫 공연은 뇌 발달과 감각 통합이 이루어지는 시기에 폭발적인 인지적 자극을 주며, 평생의 심미적 감수성과 정서적 안정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발달적 토대가 된다. 이처럼 평소 온전한 문화 예술을 누리기 힘들었던 영유아들을 위해, 첫 공연의 감동을 전하고 가족의 양육을 응원하는 친화적 패밀리 축제가 막을 올린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전 세계 무대에서 검증된 글로벌 영유아 전문 극단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크루즈 시장 서울 여행사 독점… "체류형 관광으로 부산 경제 살려야"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계기로 우리나라 크루즈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부산 크루즈 활성화를 위한 업계의 결의를 대내외에 선언할 예정이다. 행사는 1, 2부로 나눠 열린다. 1부에서는 부산크루즈산업협회 창립기념식과 K-크루즈 2030 비전을 선포한다. 2부에서는 글로벌 크루즈 리더 특별강연이 열린다. 이어 전세훈 부산크루즈산업협회 사무국장이자 월럼쉬핑코리아 대표는 부산항 크루즈 인프라 개선 방향과 대한민국 크루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계의 정책 제언을 발표한다. 세계가 찾는 대한민국 크루즈관광을 모토로 세계를 연결하는 크루즈 네트워크 구축,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 글로벌 수준의 크루즈 인프라 조성, 지속가능한 크루즈산업 생태계 구축 등이다.
민주당 갔다가 이번엔 전한길 집회…전원주 '180도 행보'에 온라인 화제
한 달이 조금 지난 사이 상반된 정치 행사에 잇따라 모습을 드러내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6일 온라인과 유튜브 등을 종합하면 전원주씨는 지난 4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보수 성향 시민단체 '한미동맹단'의 '우산혁명 집회'에 참석했다. 특히 전원주씨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를 지낸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전 미국 리버티대 법과대학 교수의 연설을 경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연설에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전원주씨는 지난 5월 21일에는 충남 공주에서 열린 민주당 지원 유세 현장에 등장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정 위원장은 "아이고, 안녕하시냐"고 인사했고 전원주는 이에 화답했다.
'중동전쟁' 틈타 기름값 폭등한 이유…HD현대·SK '담합'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나희석 부장검사)는 미국·이란 전쟁 발발 직후 담합해 기름값을 폭등시킨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 관계자를 공정거래법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속초 대표 휴식공간 ‘엑스포 잔디광장’ 공연시설 시민에게 개방
강원 속초시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엑스포 잔디광장 공연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속초시는 우선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문화예술단체와 공연팀에게 ‘엑스포 잔디광장 공연시설’을 개방한다.
검찰, 건진법사 정치자금법 위반 1심 무죄 판결에 항소
검찰이 정치권과의 친분을 앞세워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은 ‘건진법사’ 전성배씨의 1심 무죄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서울남부지검은 전씨 등 피고인 4명 전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무죄 선고에 대해 항소를 제기했다고 6일 밝혔다.
LA 한식당마저 등 돌렸다…'홍명보 출입금지' 확산
해당 영상은 홍 전 감독이 미국으로 출국한 소식이 알려진 직후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홍 전 감독은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과 대표팀 감독직 사퇴 이후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 과정에서 '도피성 미국행'이라는 비판이 제기됐고, 국내외 축구 팬들의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지난달 30일 귀국했던 홍 전 감독은 입국 이틀 만인 지난 2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경찰, '초국가범죄 대응' 개인정보 국외 이전 기준 마련
경찰이 초국가범죄 대응과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를 국외로 이전할 수 있는 세부 기준과 절차를 마련했다. 경찰청은 '범죄대응·수사 등 국제공조 등을 위한 개인정보의 국외 이전에 관한 규정'을 제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규정은 개정된 경찰관 직무집행법에 따라 신설된 개인정보 국외이전 제도의 세부 기준을 담은 것으로 오는 7일부터 시행된다. 초국가범죄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뿐 아니라 재외국민 보호, 실종자 수색 등 국경을 넘는 경찰 활동을 뒷받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찰,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지원…고령운전자 740명 대상
경찰이 고령 운전자의 페달 오조작 사고를 막기 위해 65세 이상 운전자 740명에게 방지 장치를 지원한다. 경찰청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KB금융 기부금을 활용한 고령 운전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지원사업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4월 16일부터 관련 사업을 진행해 왔다. 경찰청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고령 운전자의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3억원 규모의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전국 고령 운전자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경찰, '홍명보 선임 의혹' 축협 고발 9건 수사…"빠르게 결론"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치바스 바예 베르데 훈련장에 마련된 베이스캠프에서 월드컵 결산 기자회견을 마친 후 퇴장하고 있다. 뉴스1 경찰이 홍명보 전 감독 선임 의혹과 관련해 대한축구협회를 상대로 제기된 고발 사건을 신속히 수사하겠다고 했다.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역시 같은 시기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됐다. 그러나 이후 별다른 처분이 내려지지 않으면서 경찰 수사가 2년째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가운데 71건, 176명에 대해서는 수사가 진행 중이고, 12건, 10명에 대해서는 수사가 종결됐다.
국수본부장 "장윤기 수사 논란 '유구무언'…엄정 수사 지시"
홍 본부장은 "(감찰 과정에서) 관련 사항이 보고돼 수사를 지시했다"며 "우려하는 바들이 있어 (수사팀에) 기존 형사라인을 다 배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형사팀을 제외하고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는 반부패수사대에서 수사를 맡고 있다"고 말했다. 홍 본부장은 "관련자가 많은 만큼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리면 수사 진행에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광주청 직원들도 이 사안이 해당 경찰서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를 지휘한 광주청의 관리 문제라는 점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 본부장은 "이번 건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수사를 하다보면 필요해서 만들어진 조항이 예외적인 상황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며 "국회에서 입법적으로 잘 정리해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찰청 국수본부장 ‘장윤기 부실수사’ 논란에 “수사라인 배재한 전담팀서 엄정 수사”
경찰이 광주 고등학생 살인사건 피의자 장윤기(23) 아버지인 현직 경찰관의 증거인멸 의혹 등으로 불거진 부실 수사 논란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장윤기 체포 후 송치까지 수사 과정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점검하는 감찰이 이뤄졌고, 범죄 혐의가 포착돼 공식 수사에 착수했다는 것이다. 광주경찰청은 이날 장윤기 사건 담당 팀장이던 광주 광산경찰서 형사과 소속 A경감을 긴급체포했다. A경감은 지난 5월5일 사건 직후 장윤기의 차량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일부 증거를 인멸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범행 도구인 차량과 장윤기 자취방의 훼손돈 ‘리얼돌’ 등 주요 증거를 실물 보존 없이 수사 초기 가족에게 인계했다.
"대패삼겹살, 내가 개발" 백종원 원조설에…法 "80년대 이미 유행" 제동[뉴스럽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대패삼겹살 원조설'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법원이 최근 "대패삼겹살은 특별한 제조 공정이 필요한 음식이 아니며, 1980년대부터 이미 부산에서 유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한 겁니다. 백 대표는 1998년 대패삼겹살 상표 등록을 마치고 이를 브랜드 상징으로 소개해왔기에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PD는 그동안 "대패삼겹살은 백종원이 원조가 아니다"고 반박해왔다.백 대표는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자신이 1993년 대패삼겹살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주장했다. 육절기를 구매하려다 실수로 햄 슬라이서를 구입했고, 냉동 삼겹살을 손으로 밀어 써는 과정에서 고기가 돌돌 말린 모습이 나왔다는 것이다.
사관생도 60%가 “인권침해 경험”…인권위, 국방장관에 “행동자유권 보장” 규율 개선 권고
국가인권위원회가 사관생도들의 인권 증진을 위해 사관학교에 독립적인 인권 보장 기구를 설치하고 생활 규율을 개선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인권위는 지난달 26일 이런 내용을 국방부 장관에게 권고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권고는 인권위가 지난해 실시한 ‘사관생도 인권 상황 및 인권 의식 실태조사’와 전문가 간담회, 정책 토론회 등의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특히 침해를 당하고도 상당수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국어원도 "단정 어렵다"…원이 '"무섭노" 논란에 '난감'
아이돌 그룹 '리센느(RESCENE)' 멤버 원이의 "무섭노" 발언을 두고 '일베(일간베스트) 낙인' 파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립국어원에도 이와 관련핸 해석을 요청하는 질의가 올라왔다. 이에 국립국어원은 "우리말샘에서는 '-노'를 '경상도 지역의 방언으로서 의문사가 있는 의문문에서 용언의 어간이나 -으시-, -었-, -겠- 뒤에 붙어 의문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라고 뜻풀이하고 있다"면서도 "문의하신 '-노'의 쓰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학자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어 온라인가나다에서 단정하여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했다. 이어 "같은 경상도지만 이런 용법을 어색해 하는 사람들도 있고, 아예 다른 지역 사람들의 경우에는 이런 표현을 최근 일종의 혐오성 '-노' 체의 사용이다, 혹은 변질되고 잘못된 사투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국립국어원의 답변을 듣고 싶어 질문하게 됐다"고 했다.
국수본부장 "장윤기 사건, 유구무언…광주청도 수사 대상"
다만 수사 주체인 광주경찰청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의 감찰 대상인 만큼 수사의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이와 관련해 홍 본부장은 "광주 경찰서와 시도청 모두 감찰 또는 수사 대상"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며 "(현재 수사는)수사 라인에 있지 않았던 반부패 부서에서 진행하고 있고 철저하고 분명하게 수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강조했다.이어 "외부로 드러난 사건 뿐만 아니라 내부의 경찰관 수사 과정에서도 여러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이와 관련해 반부패 수사 쪽으로 권한을 강화하고 있다"며 필요할 경우 광주경찰청 외 다른 곳에서 수사를 진행할지 여부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철저히 수사해서 왜 (증거가) 누락 됐는지 등 수사 결과를 발표하겠다"며 "지금 언론에 드러난 내용 뿐만 아니라 수사 감찰에서 밝힌 내용을 포함해 한 점 의혹 없이 수사를 통해서 밝히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홍 본부장은 홍명보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관련 대한축구협회 조사도 최대한 신속하게 결론을 내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서울경찰청 수사심의위원회는 지난해 9월 서울 종로경찰서에 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의 업무방해 혐의 고발 사건을 신속히 처리할 것을 지시하라고 의결했지만, 이후 별다른 처분이 나오지 않아 늑장 수사 논란이 일었다.이와 관련해 홍 본부장은 "그간에 수사지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유들이 있어서 수사가 신속하지 않았다"며 "(해당 사건 관련) 형사, 민사, 행정소송이 같이 돌아가는 경우 먼저 진행되는 게 있으면 참고할 수 있기 때문에 먼저 진행되는 절차를 기다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홍 전 감독 사건은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산하 금융범죄수사대에서 진행하고 있다.
부산 찾는 외국인 관광객 200만 명 눈앞···“올해 400만 목표 조기 달성 할 것”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올해 1~5월까지 2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BTS 콘서트를 보기 위해 부산을 방문한 사람들까지 포함하면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0만명을 훌쩍 넘길 것으로 보인다.부산시는 체류형 관광을 다양하게 마련해 올해 목표인400만명유치를 조기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6일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부산을 방문한 누적 외국인 관광객 수는 193만6572명이다. 중국인 관광객은 5월 한 달간 8만9275명이 방문했다. 1~5월 외국인 관광지출 누적 금액은 4544억원에 달한다.
검찰, '공천 대가 1억 수수' 건진법사 1심 무죄에 항소
뉴시스 검찰이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지방선거 공천 청탁 명목으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씨에 대한 1심 무죄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전씨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2018년 1월 자유한국당 공천을 도와주겠다는 명목으로 윤한홍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과의 친분을 앞세우며 경북 영천시장 경선에 나선 예비후보 정모씨로부터 1억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는다. 전씨가 정치자금법상 '정치 활동을 하는 자'에 해당하지 않으며, 자금의 구체적 사용처와 귀속 주체도 특정되지 않았다는 취지다. 재판부는 전씨가 수수한 돈 중 일부가 윤 의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었다는 취지의 검찰 측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데이터유니버스, 하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에 여름나기 물품 후원
ICT 전문 기업 데이터유니버스가 본격적인 장마와 무더위를 앞두고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데이터유니버스는 지난 6월 29일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을 통해 수도권 일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여름나기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국가유공자 대상 후원까지 범위를 확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가족들과 먹으려고 주문했는데…"햄최몇?" 조롱 문구에 분통
"이라는 문구였다. 이는 "햄버거 최대 몇 개까지 먹을 수 있느냐"는 뜻으로 쓰이는 줄임말이다.A씨는 해당 문구를 보고 불쾌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건 대체 알바하시는 분인지 사장님인지 모르겠지만 이걸 지금 재미있으라고 적으신 거냐"고 했다.그는 여러 개를 주문한 이유도 설명했다. 한 누리꾼은 "초면인 손님한테 뭐 하는 짓이냐"고 꼬집었다. 또 다른 누리꾼들도 "정상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저런 행동을 할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김희선
저수지서 여성 시신 떠올라…경찰 조사 착수
전북 남원 한 저수지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전북도청 전면 개방한다…이원택 도지사 지시
전북특별자치도청이 전면 개방을 추진한다. 열린 청사 운영을 위해서다.
[포토] 앱 못 쓰는 부모님 걱정 끝…서울시 '동행 온다 콜택시' 개선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서울 서대문구 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서울 서대문구 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서울 서대문구 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용 요금은 무료다
[포토] 장마 시작
화요일인 7일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실업급여 받은 사람 새 직장 월급 더 높다…지니계수 최대 7.5% 감소로 불평등 완화
실업급여 수급이 구직자의 재취업 후 임금 수준을 높이고 노동시장의 불평등을 완화하는 긍정적 효과를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뉴스1 퇴직 후 실업급여를 받은 구직자가 재취업했을 때 더 많은 임금을 받으며, 이로 인해 노동시장 전체의 임금 격차까지 줄어든다는 분석이 나왔다. 실업급여를 지급했을 때 임금 불평등 정도를 나타내는 지니계수는 약 6.4~7.5%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압수할 물건 없다”던 차량서 검찰 블랙박스 확보···‘장윤기 사건’ 경찰 수사팀장 체포
광주에서 귀가 중이던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23)를 수사한 경찰 수사팀장이 범행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A경감이 직접 장씨 범행과 관련한 증거를 인멸한 정황을 확인했다. 케이블타이는 결박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장씨가 범죄를 계획했다는 유력한 증거가 될 수 있다. 광주지검은 “경찰이 인멸한 증거는 장씨의 범행을 밝힐 중요한 증거가 맞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경찰 수사과정 전반에 대한 신뢰를 의심하고 있다. 경찰이 검찰에 송치한 수사관련 서류에는 장씨 차량과 관련해 “수색을 했으나 압수할 물건이 없었다”고 기록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직 경찰 간부인 장씨 아버지가 증거를 인멸하는 과정에서 경찰 수사팀 도움을 받은 정황도 있다. 장씨 휴대전화도 아버지가 불태웠다. 리얼돌에서는 장씨 DNA가 검출됐다.
'전쟁으로 먹고사는 회사, 트럼프 만세'...檢, '14조 유가 담합' 정유 4사 기소[종합]
검찰은 정유사 두 곳이 가격을 직접 담합했고, 나머지 두 곳이 이를 추종하는 방식으로 가담해 시장 전체에 26조원 상당의 경쟁 제한 효과를 초래했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직접 담합 규모를 약 14조2000억원, GS칼텍스와 에쓰오일의 추종 행위까지 포함한 경쟁 제한 효과는 약 26조원으로 산정했다. 수사 결과 핵심은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 가격 결정 책임자들의 '밀실 합의'였다. 당시 국내 정유시장은 두 회사가 먼저 담합가격을 정하면 나머지 두 회사가 이를 추종하는 구조였다는 게 검찰 설명이다. 검찰은 이번 담합이 전쟁 직후 일시적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이미 수년간 이어져 온 가격 정보 교환 관행의 연장선이라고 판단했다. 검찰은 "만성화된 담합 관행이 국제적 위기 상황에서 노골적으로 표출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검찰은 GS칼텍스와 에쓰오일 내부 메신저와 회의록도 확보했다. GS칼텍스 단체 대화방에서는 한 직원이 "우리는 독자적으로 줏대 있게 한다면서요"라고 묻자 다른 직원이 "줏대 없어유"라고 답했다. 에쓰오일에서는 "오늘 아침에 HD현대오일뱅크 가격 나온 거 보고 도저히 안 되겠어서 추가로 고고싱", "오늘 가격 102원 더 올린다.
"헬기 도착전 30분 골든타임 뚫는다"...산림청 R&D 대형드론, '실전 투입' 청신호
산림청은 국무조정실 주관 '2026년 상반기 기획형 규제샌드박스 2차 과제'에 '대형산불 초기 긴급 대응을 위한 군집드론 운용 실증' 과제가 지난 2일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대형산불 발생 때 진화헬기가 도착하기 전까지의 '30분 골든타임'과 헬기 투입 제약이 있는 '야간 시간대'의 진화 공백을 첨단 드론으로 메우는 길이 열렸다. 이는 산불 초기 헬기 투입 전 공백과 야간 진화의 한계를 극복할 핵심전략으로 꼽힌다. 산림청은 실제 재난 환경과 동일한 '실전형 시험대'에서, 첨단 드론 기술의 현장 정합성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민주주의 훼손"…'개정 정보통신망법' 시행 앞두고 반발 확산
또 하루 평균 이용자 100만 명 이상 대규모 플랫폼은 불법·허위조작정보 신고를 받으면 삭제·계정 정지 등 조치를 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야 한다.다만 일각에선 허위정보와 조작정보의 정의가 모호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여수시, 7~8월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무료 운영
여수시가 여름 피서철을 맞아 7~8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여수시 제공 여수시가 여름 피서철을 맞아 7~8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여수시민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편의 시설 이용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여름 체험 프로그램 종료 후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가을 특별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홍서범·조갑경 전 며느리 "양육비 보내세요"…미지급 폭로
이후 근황을 묻는 댓글에는 '그냥 너무 억울하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A씨는 2021년 지인 소개로 만난 B씨와 2024년 2월 결혼했으며, 같은 해 3월 임신했다. 하지만 혼인한 지 8개월 만에 이혼했다. A씨는 B씨의 불륜이 혼인 파탄 이유라고 주장해 왔다.1심 재판에서는 B씨의 책임을 인정해 '위자료 3000만 원과 자녀 양육비 월 80만 원 지급'을 판결했다. A씨는 양육비 미지급과 시부모의 방관 등을 이유로 항소했다. A씨는 판결 이후 '역시 피해자를 위한 법은 없는 건가요.
구명조끼 무료대여 서비스 확대…영도 중리해변 추가
남해해양경찰청은 부산해양경찰서, 영도구와 함께 영도구와 협력해 비지정해변 2곳에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설치,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해경은 올해 구명조끼 자율대여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해경은 2024년부터 3년째 구명조끼를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음주운전 차량 노리고 고의사고···거제·제주 관광지서 2억 갈취 22명 검거
거제·제주 등 관광지에서 음주 운전자를 상대로 고의 사고를 내고 협박한 뒤 보험금과 합의금 등 총 2억원을 갈취한 일당이 검거됐다. 이들은 2022년 1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제주와 거제 유명 관광지 일대 등을 오가면서 음주운전을 하는 차량 등을 노려 총 14회에 걸쳐 2억원 상당의 보험금과 형사 합의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아들의 여죄 등을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일본도 당한 '눈 찢기' 인종차별…논란의 브라질 여성은 '계정 비공개'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아시아인을 조롱하는 인종차별 행위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앞서 한국과 체코의 예선 1차전 당시 경기장을 찾았던 한국인 유튜버 '이노냥'이 멕시코 축구팬들로부터 인종차별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온라인을 통해 논란이 확산하자 외신들도 앞다퉈 이를 보도했다. 이후 누리꾼들이 가해자의 신원까지 밝혀냈고, 가해자는 끝내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했다.김희선
조달청, 하반기 조달혁신 '고삐'… 혁신조달 역량 AI·로봇에 집중
백승보 조달청장(정면 왼쪽 3번째)이 6일 정부대전청사 조달청 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조달부서장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조달청 제공 조달청이 올해 하반기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공공조달 역량을 집중 투입한다. 무분별한 입찰로 시장을 교란하는 페이퍼컴퍼니에 대한 단속도 전면 확대된다. 조달청은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백승보 조달청장 주재로 '2026년 하반기 전국 조달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하반기 5대 중점 과제를 선정하고 속도감 있는 이행에 나서기로 했다.
만장일치로 3선 임인환, 제10대 대구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출
만장일치로 선출된 제10대 대구시의회 신임 의장단. 이태손 1부의장·임인환 의장·김재용 2부의장(왼쪽부터). 의장 선거는 단독 후보 등록을 마친 임 의원의 정견 발표 후 36명 의원이 전원 투표에 참여, 1차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임 의원이 신임 의장에 당선됐다. 이어 치러진 부의장 선거도 1·2부의장에 각각 단독 후보 등록한 이 의원과 김 의원 역시 각각 만장일치로 부의장에 당선됐다.
국제선 확대 기반 다지는 대구국제공항, 스윙 브릿지 효과 탁월
지난 1월 23일부터 설치돼 운영 중인 대구국제공항 스윙 브릿지.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 제공 대구국제공항에 설치돼 운영 중인 스윙 브릿지가 정시성 개선을 물론 안전성 강화, 비용 절감 등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윙 브릿지는 국내선과 국제선 터미널에 각각 설치된 탑승교를 복도형 구조물로 연결한 시설이다. 대구공항 관계자는 "스윙 브릿지는 정시성을 높이고 여객 편의와 지상조업 안전성을 함께 개선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다"면서 "지자체·항공사와 협력해 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전성 강화 효과도 나타났다. 스윙 브릿지 이용 시 항공기 토잉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항공사는 매년 약 1억원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전남대병원, 국내 최초 AI·AR 기반 스마트 병원 동행 서비스 구축한다
특히 환자가 새로운 앱을 추가로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현재 가입자 비중이 높은 기존 '전남대병원 앱'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기능을 즉시 결합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6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AI 가상융합 기반 스마트 병원동행 서비스' 구축을 위한 사업 추진 보고회를 열어 서비스 개발 방향과 단계별 로드맵을 공유했다. 특히 복잡한 병원 내부 공간에서 고령 환자들이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동선 및 길 찾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초정밀 가상융합(AR) 기술이 대거 투입된다. 기존 병원 앱들이 제공하는 단순 안내에서 벗어나 스마트폰 카메라 화면 위에 실제 병원 복도 바닥을 따라 화살표와 이동 경로가 입체적으로 그려지는 'Native AR 경로 안내'를 구현한다. GPS가 닿지 않는 병원 건물 내부 전 구역에서 오차범위 ±1.5m 이내의 세계 최고 수준의 실내 정밀 위치 내비게이션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를 방지하는 동시에 안내 데스크에 집중되던 단순 위치·복약 문의를 42% 이상 줄여 병원 직원들이 의료 서비스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독] 타워크레인 단체 '사단법인' 사칭 의혹…국토부, 실태 조사 착수
타워크레인안전협회가 법인 설립 허가를 받기 전 사단법인 명칭을 사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했다. 타워크레인안전협회는 교섭권 수임 과정에서 ‘(사)타워크레인안전협회’, ‘사단법인 타워크레인안전협회’와 같은 명칭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시, 공공 일자리 참여자 대상 안전 보건 교육 실시
경기 김포시가 하반기 공공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 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6일 김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일 시 민방위 재난 실전 훈련센터서 산업 재해 예방 및 생활 안전 수칙과 응급 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법원 “대검 비공개 내규 목록, 국민 알 권리 위해 공개해야”
대검은 그러면서 “외부에 공개되면 검찰 업무 수행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했다. 법원은 해당 정보가 비공개 대상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며 참여연대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비공개 열람·심사 결과 및 변론 전체 취지 등을 종합하면 대검이 주장하는 사유만으로 해당 정보를 비공개 대상 정보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대검은 앞서 개별 비공개 내규에 비공개 정보가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는데,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검은 해당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관세청, 무역안보 범죄 7700억 적발 '역대 최대'… AI서버·이차전지 불법유출
첨단 인공지능(AI) 서버와 이차전지 제조 설비 등 국가 경제안보와 직결된 핵심 기술·전략물자를 해외로 불법 유출한 무역 범죄가 관세청에 대거 적발됐다. 올해 적발 규모는 불과 5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관세청은 올해 5월 말 기준 총 7703억원 규모의 무역안보 침해 범죄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단일 사건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총 4768억원대 이차전지 설비 밀수출 건이 포함됐다.
도심 속 여름휴가 선사 남구 '앞산축제' 성료, 9만여명 찾아
대구 남구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남구구민체육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6 앞산축제'에 9만여명이 찾았다. 남구 제공 "여름에 즐기는 앞산축제는 봄 축제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굳이 워터파크를 가지 않아도 될 정도로 도심 한가운데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모두가 만족했다." 대구 남구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남구구민체육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6 앞산축제'에 9만여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찾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앞산축제는 특별히 7월에 개최돼 '도심 속에서 즐기는 여름 휴가'를 주제로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물놀이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남구 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에서는 클라이밍 체험 행사와 함께 너미와 마지를 활용한 모자와 부채 만들기 등 약25종의 체험부스가 운영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정유라 "정부서 10년치 병원비 구상권 청구…차라리 사형이 낫겠다"
정씨는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10년 전 교도소 측의 부실공사로 본인들이 (병원비를) 지급하겠다고 소송만은 말라고 했던 정부가 10년 치 병원비를 구상권 청구했다"라고 적었다. 이어 "교도소 측에서 소송을 하지 않는 대신 병원비를 대납하기로 합의가 된 상태인데 집행정지 직후 청구하는 것은 다시 (교도소에) 들어가라는 이야기밖에 안된다"라며 정부의 조치에 분노했다.
박은식 산림청장, 호우대비 소속기관 산사태 대응 태세 점검
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박은식 산림청장이 6일 오전 정부대전청사에서 장마 기간 소속기관 산사태 예방·대응 태세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재향군인회 "올해 호국문예대회에 552명 출품"
심사위원들이 출품된 '제14회 호국문예대회' 작품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올해 '제14회 호국문예대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제53사단 소위 임서연이 차지했다.
10여개국 의사 제주대병원 찾았다… '다빈치5' 로봇수술 벤치마킹
태국과 미얀마, 탄자니아 등 10여개국 의사들이 6일 제주대학교병원을 찾아 병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은 로봇수술 시스템과 암 치료장비, MRI·CT 등 첨단 의료시설을 살펴보고 제주대병원의 중증·필수의료 강화 계획을 공유했다. /사진=제주대학교병원 제공 태국과 미얀마, 탄자니아 등 10여개국 의사들이 제주대학교병원을 찾아 로봇수술과 암 치료, 영상진단 기술을 살폈다. 제주에서 열린 세계 의료인 총회를 계기로 제주 의료기술을 해외 의료진에게 직접 보여주고 국제 협력 가능성을 넓힌 현장이다. 6일 제주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국제기독교의료치과협회(ICMDA) 세계총회에 참석한 해외 의사들이 이날 제주대병원을 방문했다. 가장 관심을 모은 분야는 로봇수술이었다. 해외 의료진은 제주대병원이 운영 중인 '다빈치X'와 최근 도입한 '다빈치5' 로봇수술 시스템을 살펴봤다. 제주대병원은 해외 의료진에게 중증·필수의료 진료체계 강화 계획도 소개했다.
정책자금 받아 계열 대부업체에 저리 대여…명륜당 제재 착수
6일 공정위는 명륜당과 계열사 14개 대부업체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송부했다고 밝혔다.
김포서 또래 얼굴에 청테이프 붙이고 폭행…10대 3명 입건
새벽에 길거리에서 또래 여학생의 얼굴에 집단 폭행을 가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 여학생은 피의자 3명 중 1명과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안동 출신 김시덕, 리센느 원이 “무섭노” 논란에 “일베 몰이 잘못”
없어요?’를 경북에서는 ‘있니껴? 없니껴?’라고 하고, 경남에서는 ‘있으예? “영 파이다”는 ‘별로다’, ‘안좋다’를 뜻하는 동남 방언이다.김시덕은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미나미가 동생 방을 소개하던 중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형성됐고 PD가 “여기 덜컹 소리가 났다. 뭐야 무섭노?”라고 묻자 원이는 “무섭노.
세계유산 고창갯벌 관통 노을대교 논란···“해저터널로”·“교량이 최적안”
전북환경운동연합은 6일 성명을 내고 “노을대교가 고창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훼손할 우려가 크다”며 사업 중단과 해저터널 방식 재검토를 촉구했다. 단체는 정부가 오는 19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앞두고 ‘한국의 갯벌’ 2단계 확대 등재를 추진하면서도, 정작 국내에서는 세계유산 핵심구역을 관통하는 대규모 해상교량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을대교는 전북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와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를 연결하는 국도 77호선 단절 구간 사업이다. 총연장 8.87㎞ 가운데 6.9㎞가 해상교량 구간이다. 2021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됐으며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고창갯벌은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한국의 갯벌’ 구성 요소로 등재됐다.
SNS서 뜬 ‘제주 청게 잡이’ 나섰다가…관광객 2명 밀물에 고립
SNS에 공유된 제주 청게 포획 영상(왼쪽), 지난 4일 서귀포시 성산읍 한도교 인근 해상에서 고립된 20대 남성 2명이 구조되는 모습. 구조 과정에서는 성산파출소 소속 해경 1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안전·의료·복지 묵은 숙제 꺼냈다… 새 도의회 첫 시험대
이경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네 번째)과 소속 의원들이 6일 의정역량 강화 워크숍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원회는 지역안전지수 개선과 제주권 상급종합병원 지정, 건강주치의, 사회복지예산 확대 등 안전·의료·복지 분야 핵심 현안을 논의했다. 제13대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가 출범과 함께 제주가 풀지 못한 안전·의료·복지의 묵은 숙제를 한꺼번에 테이블에 올렸다. 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이날 오전 도의회 소통마당에서 의정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고 하반기 핵심 현안과 상임위원회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의 의미는 새 상임위원회 의원들이 만났다는 데 있지 않다. 안전과 보건, 복지 분야에서 제주가 장기간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임기 초반부터 의정 과제로 정리했다는 데 있다. 안전 분야에서는 제주 지역안전지수와 자치경찰 역할이 핵심 의제로 올라왔다. 워크숍에서는 제주가 장기간 지역안전지수 최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한 원인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자살과 감염병 역시 보건·복지 정책과 맞물린다. 김경남 정책연구위원은 지역안전지수 향상 방안과 함께 자치경찰제 안착을 위한 제주자치경찰단의 역할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보건 분야에서는 제주권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이 집중 논의됐다.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도 의제로 올랐다.
주중에 못자고 주말에 몰아자는 청소년, 자살위험 더 높다
주중과 주말의 수면시간 차이를 의미하는 ‘사회적 시차’가 청소년의 자살 관련 행동을 할 위험을 높인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청소년은 학업 등으로 평일 수면시간이 제약되고 주말 늦게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데 정신건강을 위해 이같은 수면 시간 차이를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세발자전거 타다 사라진 두 살 아들…35년째 눈물로 기다리는 아버지 [잃어버린 가족찾기]
하나뿐인 아들이 사라진 지 수십 년이 흘렀지만, 이씨는 단 하루도 동훈씨를 잊은 적이 없다. 그는 여전히 아들과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당시 동훈씨는 평소처럼 할아버지와 함께 집에서 15~20분가량 떨어진 금촌시장을 찾았다. 이씨가 아들의 실종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집으로 돌아온 뒤였다. 이씨가 "동훈이는 어디 갔느냐"고 묻자 부친은 "네가 데리고 가지 않았느냐"고 답했다. 그는 "동훈이가 지금쯤 얼마나 컸을지, 학교는 제대로 다녔을지, 무슨 일이 생기지는 않았을지 걱정된다"며 "긴 시간 아들을 찾아다니며 하루하루 마음이 아팠다"고 울먹였다. 그는 "비슷한 아이들을 보면 동훈이도 저렇게 자랐을까 혼자 상상하곤 한다"며 "겉으로 티 내지는 않았지만 아들 생각만 하면 눈물이 고인다"고 말했다. 그는 "언젠가는 다시 만날 날이 올 것"이라며 " 그날까지 항상 건강하고 아프지 않게 잘 지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실무·실행중심 대전환' 추경호식 간부회의 눈길
대구시 제공 "열심히 일하고 성과를 내는 직원과 그렇지 않은 직원이 같은 대우를 받는다면 그 조직은 죽은 조직이다." 대구시에 다르면 추경호 시장이 취임 첫날 도시락 간부회의에 이어 취임 5일 차인 6일 간부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추 시장은 "시장이 결정한 모든 것은 시장이 직접 책임을 진다"면서 "공무원들은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적극적으로 일을 하라. 단 사익 추구가 있을 경우에는 엄중하게 문책하겠다"고 업무 적극성과 공정성을 동시에 주문했다. 추 시장은 취임 이후 시민 안전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현장 중심 행정과 신속한 정책 집행, 적극적인 언론 소통을 연이어 주문해 왔다. 우수기 재난 대비와 관련 "과거 재난이 재발해서는 절대 안된다"면서 "재난안전실과 환경수자원국은 현장 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협업해 대응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추 시장은 "대구시 업무 중에 경제와 관련되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다"면서 "실국별로 안건을 적극 발굴하고 본 회의를 통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라"고 주문했다.
"동남아 수출길 뚫는다"…원주의료기기진흥원 시장개척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방콕에서 열리는 'World Health EXPO Bangkok 2026'(WHX 방콕)에 강원공동관을 구성한다. 진흥원 제공 국내 유망 의료기기 기업 10곳이 동남아 시장의 문을 두드리기 위해 태국 방콕으로 향한다. 6일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방콕에서 열리는 'World Health EXPO Bangkok 2026'(WHX 방콕)에 공동관을 차리고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공동관에는 기술력을 인정받은 10개사가 3개 부스 규모로 참여해 현지 마케팅을 펼친다.
"5·18 북한 개입" 가짜뉴스 유포…경찰, 피의자 9명 검거
경찰청은 허위정보 유포 등 단속 태스크포스(TF)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 관련 허위정보 유포 계정 74개를 수사해 피의자 9명을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가운데 3명은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은 '성과급 백지화 공문설' 관련 허위정보 유포 계정 12개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 중이다.
김상욱 울산시장 아침마다 '라이브 방송'.. '신문 읽어주는 시장' 콘셉트
김상욱 울산시장이 6일 오전 8시 30분부터 약 15분간 유튜브 개인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며 울산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날 시장실의 와이파이와 5G 등 통신망 연결이 제대로 되지 않아 차질이 빚어지자 김 시장은 이날 방송을 시험방송으로 전환했다. 유튜브 화면 캡처. 김상욱 울산시장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민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광역단체장이 평일 업무 전 개인 방송을 통해 시민과 소통에 나서는 것은 김 시장이 최초로 평가되고 있다. 김 시장은 6일 오전 8시 30분부터 약 15분간 '신문 읽어주는 시장님'을 콘셉트로 한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김 시장은 울산지역 대기업조차 20~30대 청년층을 주로 기간제로 채용하는 현실을 지적했다. 김 시장은 "AI 데이터센터는 말 그대로 인프라에 지나지 않는다. 이걸 활용하는 고민이 없었다.
탁구채 잡고 세상과 연결된다… 제주 발달장애인 한마음대회 10일 개최
오는 10일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 발달장애인 한마음대회’ 포스터. 한국발달장애인협회는 발달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탁구대회를 마련했다. 6일 사단법인 한국발달장애인협회에 따르면 '2026 발달장애인 한마음대회'가 오는 10일 오전 11시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를 넓히고 건강한 여가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도내 발달장애인 관련 기관과 단체, 동호회 회원, 개인 참가자 등이다. 대회 종목은 탁구다.
화성시, 내년 1월부터 동탄신도시서 자율주행 셔틀 시범운행
경기 화성시가 이르면 내년 1월부터 동탄1·2 신도시에서 자율주행 셔틀을 시범 운행한다. 화성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동탄1·2 신도시 일부 구간을 자율주행 시범운행 지구로 지정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어 내년 1월부터 자율주행 셔틀 4대를 투입해 연말까지 시범 운행할 예정이다.
방치된 빈집 정비 속도 낸다…대구시, 규제 완화
철거터 공공 활용기간 1년으로 단축…기존 사업도 소급 적용 대구시는 장기간 방치된 빈집 정비를 위해 '대구시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 조례'를 개정해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개정 조례안에는 철거한 빈집 터의 공공 활용 의무 기간을 3년에서 1년으로 완화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유동균 “마포순환열차 폐지 검토···효도밥상 계속 이어간다”
마포구의 대표 복지사업으로 자리잡은 ‘효도밥상’은 예산 구조를 안정적으로 개편해 더 정착시킨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유 구청장은 이날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설명회를 열고 향후 4년간의 구정 운영 비전과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마포순환열차는 전임 구청장 시절 마포구의 주요 관광 명소와 11대 골목 상권을 연결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관광 전용 시티투어 전기버스다. 유 구청장은 후보 시절 순환버스를 정리하는 대신 고교 통학버스나 파크 골프장 셔틀버스 등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교통 서비스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유 구청장은 ‘효도밥상’ 존치도 명확히 했다. 유 구청장은 현재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마포구 광역자원순환시설 현대화 추진과 관련해서는 “현대화 자체는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강원도-동해시-GS, 'AI데이터센터' 조성 손잡았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사진 가운데)와 이정학 동해시장(사진 왼쪽), 홍순기 GS 부회장이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동해 AI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6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도와 동해시, GS는 이날 도청에서 동해 AI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AI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 기조에 맞춰 동해 북평제2일반산업단지에 AI데이터센터 캠퍼스를 조성하고 관련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틀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동해 AI데이터센터 캠퍼스는 북평제2일반산업단지 내 약 7만평 부지에 들어선다.
대구시, AI 기반 '의료용 필라멘트 원사' 국내 생산기반 구축
대구시는 '인공지능(AI) 제조공정 기반 인체 이식용 섬유융합 의료기기 제조 기반 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체 이식형 섬유융합 의료기기 핵심 소재인 의료용 필라멘트 원사는 현재 인도·중국 등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인천시, 민선 9기 첫 집중 업무보고 돌입…교통·안전·재정 현안 해법 모색
인천시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집중 업무보고를 실시하며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인천시는 6일부터 약 2주간 민선 9기 핵심 추진 과제를 정립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대내외 위기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집중 업무보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다양한 실무 경험과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시민 체감형 정책과 실행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장마철을 앞두고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재난 대응체계 점검도 이뤄진다.
성범죄 피해 청소년 구한 부산 소년보호관찰관들…특별포상
정기 면담 중 이상 징후 포착…피해자 4명 진술 확보 도와 청소년 성 착취 범죄를 조기에 발견해 피해 확산을 막은 부산지역 보호 관찰관들이 특별 포상을 받았다. 부산동부보호관찰소 소년보호관찰팀은 최근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으로부터 특별성과포상 500만원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보호 관찰관들은 정기 면담 과정에서 대상 청소년 2명의 이상 징후를 먼저 확인했다. 보호관찰관들은 이들과 신뢰 관계를 쌓으며 피해 사실을 듣게 됐고, 주변 친구들까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피해 청소년이 모두 4명이라는 사실을 파악했다. 소년보호관찰팀 이상현 책임관은 법무부 특별성과 포상을 1·2회 연속 수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 “내신 5등급제가 자퇴 늘렸다고 단정 못 해”…‘입시 불안’ 진화 나서
교육부가 내신 5등급제 시행 이후 고등학교 상위권 학생들의 자퇴가 늘고 있다는 우려에 대해 적극 반박에 나섰다. 교육부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일반고 1학년 자퇴생은 내신 5등급제 도입 이전부터 꾸준히 증가해 왔다고 밝혔다. 다만 5등급제가 처음 적용된 2025학년도의 전년 대비 증가 폭은 660명으로, 2022·2023학년도 증가 폭보다 크지 않아 “5등급제만을 자퇴 증가 원인으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상위권 학생들의 ‘전략적 자퇴’가 급증했다는 분석도 통계로는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내신 리셋’을 위해 자퇴한 뒤 다시 입학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주장도 반박했다. 교육부는 질병 치료나 가정 사정 등으로 다시 학교에 입학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내신 5등급제의 변별력이 약화했다는 주장도 반박했다. 교육부는 자퇴 후 수능에 집중하는 것이 대입에 유리하다는 인식도 현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청주시, '맘스캠프'와 함께하는 타운홀 미팅 개최
청주시는 6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맘스캠프 회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장섭 청주시장과 김선영 청주맘스캠프 대표를 비롯한 회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 미래산업 키우고 민생경제 살릴 수 있나… 새 도의회 첫 검증대
김기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경제산업위원장과 소속 의원들이 6일 의정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재생에너지·그린수소·우주산업과 소상공인·고용·일자리 등 미래산업과 민생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위원회는 민선 9기 100대 공약과 세출예산 구조도 점검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공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우주산업은 제주의 미래 먹거리로 꼽히지만 성과를 내려면 막대한 예산과 긴 시간이 필요하다. 반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고용·일자리 문제는 당장 해법을 요구한다. 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미래경제산업위원회는 이날 도의회 회의실에서 의정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고 상임위원회 소관 핵심 현안과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민선 9기 도정이 내건 미래산업과 경제 공약을 예산·성과·책임의 관점에서 어떻게 검증할지 의정 실무를 점검했다. 위원회는 소관 부서별 일반 현황과 세출예산 구조를 분석하고 민선 9기 도정 100대 공약을 검토했다. 재생에너지는 전력을 많이 생산하는 것만으로 성과를 평가하기 어렵다. 사업 이름과 투자 규모보다 제주 기업과 일자리, 지역경제에 남긴 성과를 따져야 한다.
성관계한 男에 돈 요구했다 거절 당하자 허위 신고한 20대女, 결국...
이와 함께 4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이후 A씨는 택시비를 명목으로 돈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내가 여기서 오빠 강간으로 신고하면 X되는 거 아니냐", "성추행 신고하면 합의금이 500에서 1000만원"이라며 돈을 요구했다. 그럼에도 B씨가 응하지 않자, A씨는 "100만원만 보내면 깔끔히 넘어가겠다"고 말했다. 강간"이라고 신고했다.
법원 “‘돌연사’ 보험금 받으려면 부검으로 사인 밝혀야…‘추정’ 진단으로 안돼”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48단독 지은희 판사는 최근 A씨가 메리츠화재를 상대로 제기한 보험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A씨는 2022년 9월 메리츠화재와 피보험자를 아들 B씨로 하는 보험계약을 체결했다. 보험기간은 2052년 9월까지로, B씨가 허혈성심장질환 진단 시 5000만원을 지급하는 약관이 포함돼 있었다. 허혈성심장질환에는 협심증, 급성심근경색증 등이 포함된다.B씨는 2024년 7월 근무지 인근에서 인도를 걷던 중 가슴을 부여잡고 있다가 약 40초 뒤 혼자 쓰러졌다.
"'4~5등급' 아산호,3등급으로"...충남·경기 등 지자체 수질개선 본격 착수
[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가 평택·아산 유역에 위치한 아산호의 수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대책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빅데이터와 첨단 기술을 동원해 현재 4~5등급 수준에 머물러 있는 아산호의 수질을 3등급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중점관리저수지 지정 뒤 1년 이내에 구체적인 오염 방지 및 개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아산호는 영산호, 금강호와 함께 국내의 대표적인 대형 인공 담수호로 꼽히지만, 주변 유역의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해 수질 오염 압박을 지속해서 받아왔다. 충남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유역 현황과 수량, 호수 내 퇴적물 등을 정밀 현장 조사하고 오염 원인을 명확히 진단할 계획이다.
배재고 야구부 광주 찾아 공식 사과…“5·18 비하, 윤리·역사인식 총체적 붕괴”
선수단뿐 아니라 야구부 감독, 교직원도 각각 사과문을 공개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야구부 감독도 별도 사과문을 통해 학생들을 제대로 지도하지 못한 책임을 인정했다. 또 “다시는 이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지도자로서의 책임을 끝까지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직원들은 이번 사태를 단순한 학생들의 일탈로 보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교직원들은 사과문에서 “배재고는 이번 사태를 단순한 일탈이나 실수가 아닌 윤리의식과 역사인식에 대한 총체적인 붕괴에서 비롯된 사례로 보고 있고, 심각하게 사안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배재고는 자체 진상조사와 징계 절차를 진행 중이며 여러 기관의 조사에도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배재고 야구부 학생 선수 36명 전원과 일부 학부모, 교직원 등 80여명은 광주제일고를 방문해 피해 학생 선수들과 약 30분간 사과와 화해의 시간을 가진다. 이후에는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을 추모할 예정이다.
광주 찾은 배재고 "깊이 반성…야구 떠나 인성 중요성 깨달아"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배재고 야구부원 36명 전원과 학부모 일부, 교직원 등 86명은 이날 오후 3시께 광주일고를 방문해 사과했다. 해당 사건이 일어난 지 꼭 일주일만이다. 이어 "저희 선수들의 좋지 못한 발언,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이 마음의 상처와 고통을 받고 계신다. 항상 마음속 깊이 반성하는 마음과 자세로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교장 등 배재고 교직원들은 "이번 사태를 단순한 일탈이나 실수가 아닌 윤리 의식과 역사 인식에 대한 총체적인 붕괴에서 비롯된 사례로 보고 심각하게 사안을 받아들이고 있다. 참담하고 부끄러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태에 대한 자체 진상조사 및 징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여러 기관의 조사에도 성실히 응하겠다"고 약속했다. 배재고는 선창한 학생과 '탱크 데이'라고 소리친 학생 총 2명을 생활교육위원회 회부하고 징계를 내리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도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으로, 결과에 따라 교장·교감 등 관리자 책임을 물을지 여부도 검토한다.
"수료생 88% '홀로서기' 성공"...서울시, 프렙아카데미 11기 모집
창업·폐업을 반복하며 재정난에 빠지는 악순환을 막기 위해 서울시가 실전 창업교육을 제공한다. 창업 이후에도 초기 경영난을 이겨낼 수 있도록 장기·저리 융자와 함께 장사 컨설팅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실전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프렙 아카데미' 정규과정 11기 교육생을 오는 오는 8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생성형 AI 활용 교육과 시장 체험.검증 프로그램을 강화해 교육한다. 창업 자금,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창업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메뉴 개발과 브랜딩, 상권 분석, 원가관리, 고객 검증, 사업계획 수립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직접 해나가야 한다. 창업 이후 3년 후에는 절반이 문을 닫고, 5년 후에는 10곳 중 6곳이 폐업을 맞이하는 셈이다. 반면 지난해 말 기준 프렙 아카데미 수료생의 창업 매장 3년 생존율은 91.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적인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금융 및 사후관리 원스톱 지원 체계'도 운영한다. 수료생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최대 7000만원의 창업 자금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 어르신들, 120 다산콜로 택시 잡는다...오세훈, '활력 충전 프로젝트' 추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 안에 여가·건강 복지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고립 어르신을 위한 정신건강 프로그램도 개발한다. 어플리케이션보다 전화가 익숙한 어르신들을 위해 콜택시 배차 방식도 간편하게 개선한다. 오 시장은 6일 서울 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동행 온다 콜택시' 운영 시연을 참관하고 '어르신 활력 충전 프로젝트' 등 관련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어르신 활력 충전 프로젝트'는 오 시장이 지난 3월 발표한 고령친화도시 조성 계획이다. 시는 "사회 활동이 활발한 새로운 노년 세대가 늘어나고 있다"며 "발맞춰 체육·문화·자기계발·커뮤니티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병원, 복지관 등 어르신들의 필수 이동을 돕는 '동행 온다 콜택시' 이용 방법도 개선한다. 시는 다산콜센터 직통번호를 통해서도 '동행 온다 콜택시'에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호출 방법을 개선할 계획이다.
산불 피해목도 산업 원료로…경북도, 산림자원 산업화 시동
경북도와 안동시, LX인터내셔널, 경북산림자원수집센터는 6일 도청에서 산림자원수집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르포] 초록 비가 내렸나…장맛비도 막지 못한 낙동강 녹조 기세
부산 식수원 물금 취수장, 조류 차단막 설치·정화시설 가동 "초록색 물감을 푼 게 아니라 쏟아부은 것 같네요." 6일 부산 시민들의 취수원인 경남 양산시 물금·매리 취수장 부근 낙동강 본류. 약한 장맛비가 탓에 기온이 높지 않아 녹조 특유의 흙비린내는 심하지 않았지만, 항공촬영을 통해 내려다본 낙동강 하류 본류와 지류는 초록색 물감을 쏟아부은 듯 녹색으로 변해 있었다. 우산을 쓰고 주변을 산책하던 60대 시민 김모씨는 "장마철에도 녹조가 이렇게 심한 경우는 처음 보는 것 같다"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얼마나 심해질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물금취수장에는 조류 차단막이 설치돼 있었고 정화시설이 연신 가동되고 있었다.
한국인 명의 도용해 배달한 외국인 734명 적발…유학생이 절반
법무부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외국인 불법 배달라이더’를 집중 단속한 결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외국인 734명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적발된 인원 가운데 15명은 무면허 상태로 배달 업무를 한 사실도 확인됐다. 법무부는 적발된 외국인 가운데 68명을 강제퇴거 등 출국 조치했고, 643명에게는 총 16억2870만 원의 범칙금을 부과했다. 2명은 형사 고발했으며, 지명수배자로 확인된 1명은 경찰에 신병을 인계했다.
강원도, 동해시·GS와 ‘AI 데이터센터’ 조성 업무협약···신속한 행정지원으로 사업 추진 본격화
강원도는 6일 도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동해시, GS와 ‘동해 AI 데이터센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인공지능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 정책에 맞춰 동해 북평제2일반산업단지에 AI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조성하고, AI 인프라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옹진군, 드론 활용 스마트 어장 관리 본격화
인천 옹진군이 마을어장의 효율적인 자원 관리와 갯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어장관리용 드론 지원사업'을 마무리하고 스마트 어장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옹진군은 지역 내 마을어장의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갯벌 내 비어업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어장관리용 드론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보은서 승용차가 버스정류장 추돌 후 개울 추락…6명 부상
경찰은 A씨가 가속 페달을 브레이크 페달로 착각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법카 1960만원 유용 혐의’ 유시춘 EBS 이사장…징역 1년 구형
검찰은 유 이사장의 EBS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두 차례에 걸친 소환조사를 한 뒤 2024년 10월 불구속 기소했다.
또 스토킹 살해, 가해자 격리하는 패러다임 전환 필요하다 [플랫]
앞서 신변보호 요청을 받은 경찰은 접근금지 명령과 스마트워치 지급 등 조치를 취했으나 비극을 막지 못했다. 앞서 B씨는 지난달 “전 남자친구가 못살게 군다”며 경찰에 신고하고 분리조치를 요구했다. 경찰은 A씨에게 경고장을 발부하고, B씨에겐 스토킹 혐의로 고소할 것을 권유했다. B씨가 고소장을 제출하자 경찰은 법원 신청 절차를 거쳐 A씨에게 100m 이내 접근금지(잠정조치 2호) 및 전화·문자 등 통신 금지(잠정조치 3호) 명령을 내렸다. 이날 공격받은 B씨는 스마트워치로 구조 버튼을 눌렀고, 경찰은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A씨가 기존 조치를 어기지 않았고, 스토킹 위험도 체크리스트에서도 ‘보통’으로 나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광화문에 ‘세상서 가장 큰 편지’ 떴다…응원·감사·위로의 메시지 띄우세요
삭막한 도심에 시민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줄 ‘세상에서 가장 큰 편지’가 찾아온다.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미디어 사이니지 ‘룩스(LUUX)’에 LG유플러스의 ‘심플 사서함(Simple)’ 메시지가 송출된 모습. 이한결 “걔네 말 신경 쓰지마 넌 쫄지 않을 때 가장 멋져.” “서툴러도 괜찮아요. 아이에게 당신은 이미 세상의 전부니까요.” 등의 메시지가 차례로 흘러나왔다. 통신사와 관계없이 ‘심플 사서함’(1811-1110)로 전화해 자신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응원 메시지는 약 1분 내외로 녹음된다. 특히 ‘소방관에게 응원 남기기’는 참여 건당 1000원이 적립돼 ‘소방가족희망나눔’에 전달된다.서비스에는 고도화된 AI 기술도 숨어있다. 이후 이용자의 현재 고민 상황에 가장 적합한 응원 메시지를 자동으로한다. 부적절한 표현은 AI 필터링을 통해 걸러내 안전하고 정제된 소통을 보장한다.캠페인의 무대인 초대형 전광판 ‘룩스’는 압도적인 크기와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추후에는 ‘세상에서 가장 큰 편지’라는 타이틀로 감동적인 스토리텔링 사연을 대형 스크린에 시각화할 계획이다.
무릎까지 차올라, 폭우에 순식간…다리 아래 작업자 구조
이날 군포시 금정동에는 17.5㎜ 비가 내렸다.
"경찰과 술자리, 아내 사건 때문 아냐"…'향응 제공' 부인한 양정원 남편
필라테스 강사 겸 인플루언서 양정원이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강남경찰서에 사기 및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시세조종 세력과 공모해 14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하고, 배우자의 혐의를 무마하고자 현직 경찰에 룸살롱·금품 등을 접대한 혐의를 받는 이모씨가 재판에서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다. 또한 수사 과정에서 이씨가 서울 강남경찰서에 재직 중인 현직 경찰관 등에게 배우자 양씨의 형사사건 등에 관해 청탁하며 금품을 제공한 사실도 포착해 뇌물공여 혐의를 추가했다. 이씨는 이들에게 2차례에 걸쳐 유흥주점 향응을 제공한 혐의도 받는다. 또 "검찰이 자본시장법 위반 관련 압수수색을 하다가 나온 자료로 뇌물 공여 혐의를 적용했기 때문에 수사 과정도 위법했다"고 주장했다.
서울서는 앱 못써도 전화로 택시배차…오늘부터 120으로 호출(종합)
6일 서울시는 '동행 온다 콜택시' 서비스를 종합민원상담 기관인 다산콜센터 번호 '02-120'으로도 부를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시립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동행 온다 콜택시'를 시연하고 민선 9기의 고령층 관련 정책을 설명했다. '동행 온다 콜택시'는 모바일 앱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의 이동을 돕기 위한 서비스로, 고령층뿐만 아니라 연령 구분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요일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시는 "어르신이 전화번호 저장과 기억에 불편을 느낄 수 있어 더 편리한 접근이 가능하도록 개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복지관, 병원 등 고령층 방문이 많은 장소에 안내를 실시해 '동행 온다 콜택시' 이용 방법을 홍보할 계획이다.
제주도정 예산·재산·제도 점검 꼼꼼하게… 행정자치위 첫 정책 워크숍
위원회는 예산·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후속점검, 공유재산 활용, 제주특별자치도 제도개선 등 핵심 의정 과제를 논의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예산은 제대로 쓰였는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문제는 실제 고쳐졌는지, 제주도가 보유한 토지와 건물은 도민에게 필요한 방식으로 활용되는지 따져야 한다. 제13대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출범과 함께 도정의 예산과 재산, 제도를 검증하는 첫 시험대에 올랐다. 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도의회 소통마당 회의실에서 의정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고 상임위원회 활동 방향과 핵심 정책 현안을 논의했다. 이경심 위원장을 비롯한 새 행정자치위원들과 전문위원실 직원들이 참석했다. 예산·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자치법규 심사를 통해 민선 9기 도정을 어떻게 검증하고 실제 정책 변화를 끌어낼지 준비하는 자리였다. 정책연구위원들은 과거 위원회 질의 사례를 분석해 효과적인 질의 방식을 논의했다. 새 행정자치위원회의 첫 과제도 여기에 있다. 공유재산도 핵심 의제로 올랐다. 제주특별자치도 제도개선 과제도 논의됐다. 도정의 주요 정책 사례를 분석하는 작업도 진행됐다.
강원 평창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산림청, 초기 확산 차단 총력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정면 가운데)이 6일 강원도 평창군청에서 열린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에 따른 긴급중앙방제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청정지역이었던 강원 평창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신규 발생해 산림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산림청은 헬기와 드론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초기 확산 저지에 돌입하는 한편, 오는 2030년까지 전국 발생지 중 50곳 이상을 청정지역으로 돌려놓는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산림청은 지난 2일 강원도 평창군의 소나무 1그루가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최종 확진됨에 따라 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를 열고 고강도 예찰·방제 대책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소나무재선충병은 기후변화 영향 등으로 전국적인 확산세가 심각한 실정이다.
바나나보트 타던 40대, 목 충격 뒤 하지마비 증세…병원 이송
경기 가평군의 한 수상레저시설에서 바나나보트를 타던 40대가 목 부위 충격 뒤 하지마비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처맞기 싫으면 정신 차리자”…JK 김동욱, 배재고 옹호 막말에 비난 ‘폭주’
최근 JK 김동욱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배재 화이팅”이라며 글을 게재했다.그는 “살면서 실수는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자식 없는 나도 부모 마음 생각하면 가슴이 다”고 막말을 이어나갔다.그러면서 “처맞기 싫으면 정신 차리자. 그리고 아이들을 정치에 이용하지 라”라고 적었다.
남양주시, 침수 등 재난 예측 플랫폼 도입 검토
경기 남양주시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개발한 재난 안전 플랫폼 '쉴드 온'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배재고 선수·감독 광주 찾아 사과…“5·18 비하 깊이 반성”
배재고는 이날 오후 3시경 광주제일고를 방문해 선수단과 지도자, 교직원 명의의 사과문을 각각 낭독했다. 이어 학교는 자체 진상조사와 징계 절차를 진행 중이며 여러 기관의 조사에도 성실히 응하겠다고 했다.한편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지난 1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배재고 야구부에 전국대회 출전정지 6개월을 통보했다. 배재고는 선창 학생과 “탱크데이”를 외친 학생 등 2명을 생활교육위원회에 회부해 징계하기로 했다. 최종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할 경우 동조 학생들의 징계와 교장·교감 등 관리자의 책임을 물을지 여부도 검토한다.
은평구, 평생학습 캠퍼스 확대…'1동 다(多)대학' 체계로 개편
이를 통해 하나의 동에서도 여러 대학의 평생학습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체감온도 38도 넘으면 사망위험 16% 뛴다···고령층·기저질환자 ‘더 위험’
체감온도가 38도 이상 오르는 폭염 상황에서 전체 사망 위험이 평소보다 16% 높아진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이미 2명 발생한 상황에서 질병관리청은 고령층과 기저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배포했다. 체감온도 35도 이상인 ‘폭염경보’ 시 전체 사망 위험은 1.09배였다.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도 그렇지 않은 때보다 중증화 위험이 1.50배 높았다. 80세 이상 고령층과 기초생활수급자, 외국인, 홀로 사는 사람도 온열질환 중증화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질병청은 분석 결과를 토대로 폭염 취약 대상자별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 8종을 개발해 배포했다.
학생 스마트폰에 흔들리는 교실…대구 교사들 "대책 시급"
또 교사 10명 중 8명은 스마트기기 사용이 수업 운영과 생활지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현행 학교의 스마트기기 관리 방식은 교육활동 보호에 효과적이지 않다는 응답도 효과가 있다는 응답보다 많았다. 6일 대구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일까지 지역 교사 278명을 대상으로 '학생 스마트기기 사용 실태와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 결과 '스마트기기 사용이 수업 운영과 생활지도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질문에 221명(79.5%)이 '영향이 크다' 또는 '매우 크다'로 답했다. 이와 함께 '현재 학생의 스마트폰 관리 제도가 교육활동 보호에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119명(43%)이 '전혀 효과가 없다' 또는 '효과가 없는 편'이라고 밝혔다.
강원경찰·길림성공안청, 마약·사이버범죄까지 공조 확대
1996년 치안 교류 협력 이후 범죄 조직원 643명 검거 성과 강원경찰청과 중국 길림성공안청이 공조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전화금융사기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위주로 범죄 정보를 공유해온 양 기관은 급증하는 마약범죄와 사이버 범죄 등 초국가 범죄도 국제공조 수사 대상으로 새롭게 추가했다.
일산동부경찰, 교내 방송과 연계한 학교폭력 상담소 운영
방송 이후에는 학교에서 경찰관이 임시 상담소를 운영해 개인적이고 깊은 상담도 할 예정이다.
동탄1·2신도시 대중교통 공백, 자율주행 버스가 메운다
11.3㎞ 구간이다. 동탄2신도시 야간 시범운행 노선은 동탄역을 기점으로 동탄테크노밸리~청계교차로~이마트교차로~동탄역 등 동탄2신도시 북부권 5.4㎞ 구간을 순환한다.
장마 소강상태 제주, 무더위 기승…구좌 체감온도 35도
1도를 기록했으며 최고 체감온도는 구좌 35도, 제주 34.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을 중심으로 따뜻하고 습한 남풍류가 유입되고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당분간 일 최고기온 30도 안팎, 일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오후 3시 기준 일 최고기온은 제주 33.
'학폭 논란' 배우 지수 前소속사, 드라마 하차로 8.8억 배상확정
KBS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주연을 맡았다가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져 하차한 배우 지수의 소속사가 드라마 제작사에 8억8천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확정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수의 옛 소속사 키이스트는 지난달 24일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에 상고 취하서를 제출했다.
[게시판] 우리자산신탁, 한국해비타트와 주거취약계층 환경 개선 사업
위드 우리 하우징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 우리자산신탁이 한국해비타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비 2천억원을 지원해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우리자산신탁은 지난 달 29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인 '위드 우리 하우징 프로젝트' 완공을 기념하는 헌정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8개월과 서울 전농동, 정릉동 등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10세대를 찾아 주택 보수 및 도배·장판 교체, 안전시설 설치 등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광주 찾은 배재고 야구부 "깊이 반성…인성 중요성 깨달아"
서울시교육청은 광주제일고등학교(광주일고)와의 경기 중 "스타벅스 가야지" 등 응원 구호를 외쳐 거센 비판을 받은 서울 배재고 야구부가 작성한 자필 사과문을 6일 공개했다. 이날 배재고 야구부 소속 학생선수 36명 전원과 일부 학부모, 교사 등 80여 명이 광주일고를 방문해 현장에서 사과문을 낭독한다. 사진은 배재고 야구부 주장이 선수단 명의로 작성한 자필 사과문. 2026.7.6 / 서울시교육청은 광주제일고등학교(광주일고)와의 경기 중 "스타벅스 가야지" 등 응원 구호를 외쳐 거센 비판을 받은 서울 배재고 야구부가 작성한 자필 사과문을 6일 공개했다. 사진은 배재고 야구부 감독이 작성한 자필 사과문. 2026.7.6 / 야구 경기 중 광주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이 광주를 찾아 고개를 숙였다. 학생 선수와 감독, 학교 측은 피해 선수와 학부모, 광주 시민에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배재고 야구부는 전국대회 6개월 출전 정지와 청룡기 몰수패라는 중징계를 받은 상태다.6일 에 따르면 배재고 야구부원 36명 전원과 학부모 일부, 교직원 등 86명은 이날 오후 3시께 광주일고를 방문해 사과했다. 참담하고 부끄러운 마음"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사태에 대한 자체 진상조사 및 징계 절차를 진행 중이다.
‘경찰에 룸살롱 향응’ 양정원 남편 “아내 사건 때문 아냐”
검찰은 이 씨가 양 씨의 형사사건 등을 청탁하며 금품을 건넸다고 보고 뇌물공여 혐의를 추가해 이 씨를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이 씨가 두 차례에 걸쳐 유흥주점 등 향응을했다고 보고 있다.
[경북소식] 낙동강변 물길 따라 맨발 걷기 '물속 걷는 길' 개장
낙동강변을 따라 흐르는 시원한 물길을 맨발로 걸으며 무더위를 식히고 자연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부산 북구 어린이집서 화재…인명피해 없이 120여명 대피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다.
이원택 전북지사, 첫 간부회의…"새만금 피지컬AI 밸리 구체화"
전북특별자치도는 6일 이원택 지사 주재 첫 간부회의를 열고 핵심 정책의 추진 방향과 실행 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 "정비사업에 속도…가장 먼저 챙기겠다"(종합)
민선 9기 구정 청사진 공개…"구민 목소리 기록한 수첩이 출발점" 새터산에 문화체육센터…공덕·홍대·합정·망원·한강 잇는 문화벨트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은 재개발·재건축에 속도를 내는 한편 공덕·홍대·합정·망원·한강을 잇는 문화 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새터산에 복합문화체육센터를 짓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그는 민선9기 핵심사업으로 재개발·재건축의 신속 추진을 꼽으면서 "재개발과 재건축은 제가 가장 먼저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또 "현장의 막힌 지점을 하나하나 풀고 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구청장은 "복지는 특정 세대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아이를 키우는 과정, 건강한 노후까지 함께하는 생애주기형 복지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유 구청장은 "복잡한 행정절차를 안내하고 반복되는 문의에 신속하게 답하는 '마포 브레인'을 4년에 걸쳐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 "건강 관리와 돌봄에도 AI를 활용해 구민의 건강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며 "AI와 디지털은 사람을 대신하는 기술이 아니라 행정을 더 잘하기 위한 도구"라고 강조했다. 함께하는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선 7기에 했었던 좋은 사업들은 이번 임기에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충남도, 아산호 수질개선대책 수립 착수…2032년 3등급 목표
충남도는 아산호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 수립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호 중점관리저수지 수질개선대책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되면 1년 안에 수질오염 방지와 수질 개선 대책을 세워야 한다.
남양주·하남, 수석대교부터 9호선· 출렁다리까지…“상생 협력”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3일 남양주시청을 방문한 이현재 하남시장과 만나 두 도시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두 도시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셔틀버스 운행도 검토하자고 했다.
전북환경연합 "갯벌 훼손 노을대교, 해저터널 등 대안 수립해야"
전북 고창군과 부안군을 잇는 노을대교 실시설계를 앞두고 전북환경운동연합은 6일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준을 위반하는 노을대교 건설을 중단하고 해저터널 등 대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배재고 야구부, 광주제일고 찾아 사과…"인성의 중요성 깨달아"
5·18민주화운동 조롱성 응원으로 논란을 빚은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주장이 6일 광주일고를 방문해 야구부 주장에게 사과문을 전달하고 있다. 뉴스1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과 지도자, 교직원들이 6일 광주를 찾아 광주제일고 학생들과 광주시민들에게 직접 사과했다. 논란이 불거진지 일주일 만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안을 학생 사회 전반의 혐오·차별 표현 문제로 보고 후속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향후 학생 선수를 대상으로 한 혐오·차별 표현 방지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충북지사 교체로 달라진 ‘오송참사’를 대하는 자세···추모비 건립도 속도 낸다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지만 그동안 외면받았던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추모하는 태도가 3년 만에 달라졌다. 충북도는 오는 15일 참사 3주기를 앞두고 6일부터 열흘간 ‘추모 주간’을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음주를 동반한 회식 등을 자제하는 등 추모 분위기를 이어간다. 지난해에는 청주시에서만 추모 기간을 운영했지만 올해는 도내 11개 시·군 전체는 물론 산하기관, 유관 기관, 민간 단체에도 자발적인 동참을 안내하며 추모 분위기를 전역으로 확대했다. 참사 3주기 당일인 15일에는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공식 추모 행사도 연다. 오송참사 추모 행사가 도청 내부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오송 방면으로 운행하는 747 시내버스 외부에도 행정안전부, 충북도, 청주시 공동명의로 추모 현수막 광고가 부착된다. 추모 조형물 설치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 태안고 지하 전기실 침수로 정전…7일까지 휴교(종합)
6일 오전 충남 태안고 지하 전기실이 침수되면서 교내 전기 공급과 급수가 모두 중단됐다.
제주 탐나는전 10% 캐시백 멈춘다… 425억원 예산 7월 중 조기 소진
제주도는 이용 급증으로 올해 425억원 규모의 인센티브 예산이 예상보다 빨리 소진되면서 7월 중 10% 캐시백 적립을 일시 중단할 예정이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의 10% 캐시백이 7월 중 멈춘다. 올해 425억원을 투입한 인센티브 예산이 이용 급증으로 예상보다 빨리 소진되면서다. 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탐나는전 카드나 QR로 연매출 1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 제공하던 10% 포인트 적립이 이달 중 일시 중단된다. 현재 탐나는전 이용자는 월 70만원까지 결제액의 10%를 포인트로 돌려받는다. 적립된 포인트는 다시 연매출 1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제주도는 남은 예산 소진 속도를 지켜본 뒤 탐나는전 앱 팝업과 푸시 알림으로 종료 일정을 미리 안내할 계획이다. 문제는 예산이다. 제주도는 올해 탐나는전 캐시백 지원에 425억원을 투입했다. 연중 10% 적립을 기본으로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이용 규모가 예상보다 빠르게 커지면서 7월 중 예산이 바닥날 전망이다. 제주도는 8월 중 캐시백을 다시 시작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탐나는전 이용 급증에는 올해 초 확대된 혜택과 기능 개편이 영향을 미쳤다.
참여연대, 이병태 사퇴 촉구 “혐오와 차별은 ‘표현의 자유’ 아냐···대통령실 책임져야”
참여연대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 왜곡과 혐오표현은 ‘표현의 자유’ 대상이 아니라며 이병태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을 향해 사퇴를 촉구했다. 논란이 커지자 그는 “내 의견의 핵심은 ‘표현의 자유’다. 이는 인간의 보편적 기본권 중에 하나”라며 “표현의 자유는 다수가 동의하지 않는 생각을 처벌의 두려움 없이 말할 수 있는 기본권”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표현의 자유는 민주사회에서 보장되야할 중요한 기본권이지만, 사회적 영향력이 큰 고위공직자가 국가폭력의 역사를 왜곡하거나 민주화운동의 희생자와 피해자를 조롱하고 희화화하는 행위를 용인해주는 권리가 아니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5일 이번 사안의 핵심은 역사적 상처와 특정 지역 등...
“죽으러 간다” 말 남기고 실종…경보 문자 눈여겨 본 시민이 살렸다
실종경보 문자에는 검정 반소매, 남색 반바지, 흰머리, 지팡이 등의 인상착의가 적혀 있었다.김 씨는 곧바로 112에 신고했고, 경찰이 출동해 A 씨를 구조했다.경찰은 A 씨의 신속한 신고가 없었다면 고령의 치매노인을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A 씨는 건강상 특별한 이상 없이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최희운 속초경찰서장은 “공동체의 안전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A 씨처럼 주변을 살피고 행동으로 옮기는 시민이 있기에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4호선에서 살충제·라이터로 방화 시도…40대 남성 구속송치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라이터와 살충제 스프레이로 방화를 시도한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또래 얼굴에 청테이프, 주먹질까지…여고생 3명, 집단폭행
김포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를 받는 10대 여학생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나머지 1명은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청 ‘하늘전망대’ 개방…덕수궁·광화문 한눈에
서편 8·9층 새 단장…평일 무료 이용, 정동전망대와 도심 명소로 서울시청 서편 상층부에 새로 마련된 전망 공간 ‘하늘전망대’가 이번 주 처음으로 시민에게 문을 열었다. 서소문청사 13층 정동전망대와 함께 서울 도심의 새로운 전망 명소로 자리잡을지 주목된다.
대구메리어트호텔, 루프톱서 선보인 웰니스 클래스
대구메리어트호텔 루프톱 인피니티풀 '어반 씨엘로'에서 뷰오리와 협업 클래스. 대구메리어트호텔 제공 대구메리어트호텔이 지난 6월 28일 프리미엄 애슬레저 브랜드 뷰오리(Vuori)와 협업해 루프톱에서 특별한 웰니스 클래스를 진행,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인피니티 풀을 배경으로 몸의 균형을 깨우는 스트레칭 동작을 함께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벌레·폭죽·엘리베이터까지 무서워한 남편…아내의 결혼 생활 고민 [어떻게 생각하세요]
작은 소리에도 크게 놀라고 위험 부담이 있는 선택을 피하는 남편 때문에 아내가 결혼 생활의 답답함을 호소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소개팅으로 남편을 만나 결혼한 지 8년이 된 40대 여성 A씨의 사연이 다뤄졌다. A씨는 다정하고 외모도 이상형에 가까웠던 남편과 만족스러운 결혼 생활을 기대했다고 했다. 신혼집에 벌레가 나오자 남편은 A씨가 없을 때 혼자 집에 들어가지 못해 차 안이나 시가에서 잠을 잤다. 서운함이 커진 순간도 있었다. 남편은 조금이라도 위험 부담이 있는 주식이나 재테크를 하지 않고 은행 저축만 고집했다.
청계피복노조동지회, 군사정권 폭력 진실화해위에 규명 신청
전태일 열사 분신을 계기로 결성된 청계피복노동조합이 군사정권으로부터 탄압받은 사실을 밝혀달라며 3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에 진상규명을 신청했다.
장윤기 차량서 사라진 증거는 '케이블 타이'…납치계획 핵심단서
6일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지난 5월 5일 장윤기(23)를 체포한 직후 주거지와 차량(SUV) 등에서 증거물 수집에 착수했다. 사건을 배당받은 광주 광산경찰서 형사과 소속 A 경감의 수사팀은 장윤기 차량 수색을 담당했는데, 당시 SUV 안에는 케이블 타이가 있었다. 또 케이블 타이가 발견된 SUV는 피해자 납치의 수단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SUV 내 케이블 타이가 사라진 사실은 현직 경찰관인 장윤기 아버지와 수사 담당자 간 유착 의혹을 살펴보는 경찰청 감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현장 수색 당시 수사팀은 과학수사대 도착 전 차 안에서 케이블 타이를 발견했지만, 이를 증거물로 확보하지 않았다. 케이블 타이 소재가 이후 파악되지 않으면서 경찰은 수사팀 책임자 A 경감을 증거인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훈장 받았는데…종합특검 "조성현이 국회 진입 지시했다는 진술 확보"
이에 불법적인 명령을 거부하고 피해를 막은 공로로 훈장을 받기도 했다.하지만 종합특검은 지난달 27일 조 대령이 12·3 내란에 가담한 혐의가 있다며 피의자로 입건했다.내란특검은고 밝혔다. 유경옥 전 행정관은 김씨가 다수의 금품을 받는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태어나보니 중규직? "무기 계약직=사회적 신분"이라는 법원
차별은 최근 노동 분야에서 가장 치열하게 다투어지는 쟁점 중 하나다. 그 한가운데에는 ‘무기계약직이라는 고용형태가 근로기준법 제6조의 사회적 신분에 해당하는가’라는 오래된 질문이 자리한다. 기간제·파견 근로자와 달리 무기계약직에는 차별을 직접 금지하는 개별 법률이 없어, 결국 근로기준법 제6조에서 그 근거를 찾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이 질문에 대해 대법원은 2023년 전원합의체 판결(대법원 2023. 사기업·민간 영역의 무기계약직 문제는 사실상 다음 판결로 미뤄진 셈이었다. 그런데 최근 서울고등법원이 이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는 판결을 내놓았다(서울고등법원 2025. 선고 2024나2013287 판결, 이하 ‘대상판결’). 그리고 대상판결이 선고된 후로 유사한 취지의 소송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대상판결의 사안은 이렇다. 원고들은 방송사인 피고 회사에서 그래픽 디자인 업무를 수행한 근로자들이다. 그러나 무기계약직과 같은 고용형태를 ‘사회적 신분’으로 인정한 점은 여러모로 의문스러운 측면이 있다. 당사자의 의사로 맺고 풀 수 있는 계약상 지위를 개인이 벗어날 수 없는 신분과 같은 차원에서 규율하는 것은 두 개념의 성질을 간과한 측면이 있다. 근로기준법 제6조가 사회적 신분과 나란히 열거한 성별·국적·신앙이 모두 계약과 무관한, 개인이 선택할 수 없는 표지라는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결국 고용형태를 사회적 신분으로 포섭하는 것은 법률의 문언이 허용하는 범위를 넘어선 해석으로 볼 수 있다.입법 체계의 균형에 비추어 보아도 문제가 있다. 기간제·파견 근로자의 차별에 대해서는 기간제법과 파견법이 차별시정신청과 같은 정교한 구제절차를 두면서도 형사처벌은 두지 않았다. 반면 근로기준법 제6조 위반에는 같은 법 제114조가 형사처벌을 규정하고 있다. 호봉직·연봉직처럼 형식적 직군만 나누어 놓고 실제 수행하는 업무의 내용·난이도·권한과 책임·작업 환경에 차이가 없다면, 차별 시비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이를 감안하여 업무 구분은 실질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다음으로, 차등 처우의 ‘합리적 이유’를 사전에 논거와 자료로 갖추어 두는 것도 중요하다. 선고 2014두43288 판결 등). 선고 2010누15577 판결, 서울행정법원 2011. 선고 2010구합41802 판결, 서울행정법원 2012. 선고 2011구합8734 판결 등).
[현장] 지지부진한 대구 이슬람사원 건립에 ‘혐오 선동’도···수년째 멈춘 공사, 올해는 재개될까?
대구 이슬람사원 건립이 수년째 제자리걸음인 상황에서 혐오를 조장하는 집회까지 최근 시작됐다. 해당 지자체의 소극적 대처가 갈등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슬람사원 대책위에 따르면, 집회 주최 측은 ‘무슬림 혐오’ 펼침막을 대거 내걸어 혐오와 갈등을 키우고 있다. 이슬람사원 건립을 반대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대책위는 관할 지자체인 북구 측에 즉각적인 단속 및 펼침막 철거와 사원 공사 재개를 위한 승인, 주민 갈등 해결을 위한 중재·설득 등을 요구하고 있다. 행정청이 혐오를 조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북구는 그간 이슬람 사원 건립 논란에 미온적으로 대응해왔다. 그러나 공사가 시작되자 인근 주민들이 소음과 악취, 재산권 침해 등을 이유로 반발했으며 그해 2월 북구청은 공사중단 조치를 내렸다. 건축주 측이 행정소송을 제기해 대법원은 2022년 9월 이슬람 사원 예정지 공사가 적법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경남도, 7천98억 증액 2차 추경안 제출…고유가 대응·민생 안정
경남도는 올해 기정예산에서 7천98억원이 늘어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6일 도의회에 제출했다.
[포토] 세종대로 한눈에…서울시청 '하늘전망대' 개방
6일 서울시청 서편 8·9층에 새로 조성된 '하늘전망대'를 찾은 관광객들이 세종대로 일대 전망을 바라보고 있다.
[단독] 잠실 개표소 집회 한 달…119 42차례 출동·기동대 1만4000여명 투입
뉴시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주변에서 32일째 봉쇄 집회가 지속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적 비용이 커지고 있다. 집회가 열린 한 달간 올림픽공원 일대에는 119가 40여차례 출동했고, 경찰은 기동대 기준 1만4000여명이 투입됐다. 장기화된 갈등을 풀고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경찰청 자료에 기재된 기준(기동대 1기 60명·1제 20명·1팀 5명)을 적용하면 같은 기간 현장에 투입된 경찰관은 총 1만4470명 규모로 추산된다. 소방청은 집회 기간 발생한 부상자를 모두 경상으로 분류했다. 집회 첫날에는 1440명, 가장 적게 투입된 지난달 25일에는 420명이 현장에 배치됐다. 집회 장기화에 따른 여파는 체육계와 시설 운영으로도 확산됐다. 이에 따른 시설 운영 손실은 약 2억8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30일까지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대관료는 약 1억756만원으로 추산됐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기준 이들 단체의 누적 피해액은 약 41억4161만원으로 집계됐다.
조계종 "철도공사 중 미얀마 노동자 사망…시공사가 사과해야"
지난 1일 오후 4시 11분께 충남 아산시 음봉면 KTX 선로 신설 공사 현장에서 30대 근로자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졌다.
"장윤기 차량 케이블타이 인멸"…수사팀장, 범죄 조력자로 전락
그는 차량에서 이를 발견해 영상만 찍어놓고, 주요 증거 목록에는 누락한 것으로 알려졌다.수사팀의 부실 수사는 의도성이 짙었다는 지적이다. 현장에서 발견된 성범죄 연습 정황이 담긴 '리얼돌'에 대해 수사팀은 "범행과 무관하다"며 압수물에서 제외했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DNA 감정 결과까지 6주간 뭉개며 검찰 송치를 지연시켰다. 당시 수사팀은 "리얼돌 내부 철근 때문에 분리수거한 것"이라는 비상식적인 해명을 내놓기도 했다.검찰 보완수사 과정에서 발견된 블랙박스 SD카드 또한 수사팀이 고의로 압수 목록에서 누락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SD카드에는 장윤기가 "내 앞에 나타난 여자가 불쌍하다"라고 말한 음성 파일이 담겨 있어, 그가 범행을 계획했음을 입증하는 결정적 단서가 됐다. 검찰은 이를 토대로 혐의를 '일반 살인'에서 사형 또는 무기징역까지 가능한 '강간 등 살인'으로 변경했다.사건의 파장이 커지자 홍석기 국가수사본부장은 정례 간담회에서 "유구무언"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함께 만들자“ 공식 자원봉사자 모집
30일까지 영화제 홈페이지서 9개 분야 접수…원활한 운영 지원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이하 UMFF)는 6일부터 30일까지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봉사자 '움트리'를 모집한다. '움트리'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공식 자원봉사자로, 영화제 운영 전반에서 관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약하며 축제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구성원이다. 영화제 전 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활동할 수 있는 지원자를 우대하며, 관련 경험이나 자원봉사 활동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우대한다. 지원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1차 서류 합격자는 8월 3일 개별 안내된다.
납골당 공사·투자 사기 2억여원 가로챈 50대 징역 1년
공사권 제공과 납골당 사업, 투자 등을 미끼로 2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천 등 경기 4곳 폭염주의보
기상청은 6일 오후 4시를 기해 이천·안성·여주서부·여주동남부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경남 밀양·창녕에 폭염주의보…양산 등 3곳 폭염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6일 오후 4시를 기해 경남 밀양·창녕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대구 달성남부·달성북부에 폭염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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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앱 몰라도 전화로 택시 호출…“120에 위치·목적지 말하면 배차”
서비스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이 서비스는 고령층 등 모바일 앱 사용이 어려운 시민의 이동을 돕기 위해 지난해 7월 도입됐다.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위험도 분류’ ‘최고 등급 관리’ ‘스마트워치’에도 성남 스토킹 살인 못 막아···또 드러낸 피해자 보호 체계 한계
국가의 보호를 받던 스토킹 피해자가 숨지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스토킹 피해자 보호조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낸 것으로, 가해자 행동을 제재하는 방식으로 안전 체계를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기남부경찰청은 6일 정례간담회에서 전날 성남 중원구 상대원동 길거리에서 발생한 스토킹 살해사건 피의자 A씨와 관련해 “3단계 위험도 분류 체계상 고위험으로 분류되지 않았던 피의자”라고 밝혔다. 50대 남성인 A씨는 지난 5일 6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와 B씨는 옛 연인 관계로, B씨는 지난달 8일 경찰에 “전 남자친구가 못살게 한다”며 교제폭력 신고를 했다. 그러나 A씨는 이후 B씨에게 수차례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를 걸어경찰의 교제폭력 경고장 발송에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B씨를 설득해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하도록 했다. A등급은 교제폭력·스토킹 피해자 가운데 재범 우려가 높다고 판단되는 피해자를 집중 관리하는 단계로 경찰은 피해자를 상시 모니터링한다. 국가 보호를 받던 스토킹 피해자가 숨지는 사건은 반복되고 있다.
구미 등 경북 15곳 폭염주의보…포항·경산에 폭염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6일 오후 4시를 기해 구미 등 경북 15곳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제주 미래산업에 3조8223억원 건다… AI·에너지에 76% 집중
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 혁신산업국은 민선 9기 7대 전략과제 가운데 AX 대전환과 기후에너지, AI 행정혁신, 인재양성 등 4개 과제의 실행계획을 마련한다. 민선 9기 100대 공약 가운데 혁신산업국 소관은 15개다. 제주도는 에너지 전환에 1조5524억원을 투입한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지역 태양광과 풍력시설. 제주도는 7월부터 ESS 연계 햇빛소득마을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오는 10월 '탐라는 전기예보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사진=뉴시스 에너지 분야에서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해상풍력 산업 육성, 분산에너지 활성화, 산업·수송·건물 전반의 전기화를 추진한다. 핵심 구상은 '제주형 에너지 기본사회'다. 제주도는 재생에너지 발전량과 전력 수급 상황을 예측해 효율적인 전력 사용을 유도하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도는 국내 AI 기술 인프라를 연결하는 '제주 글로벌 AI 허브'를 추진한다. 재생에너지로 운영하는 그린 AI 데이터센터도 구축한다. AI 데이터센터는 생성형 AI와 첨단 AI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대규모 컴퓨팅 시설이다. 제주 전략은 전력 소비가 큰 AI 산업과 풍력·태양광 자원을 한 공간에서 연결하는 데 있다. 그러나 그린 AI 데이터센터가 실제 산업으로 자리 잡으려면 조건이 먼저 갖춰져야 한다.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운영할 기업도 확보해야 한다. 실제 투자기업이 들어오고 전문인력이 제주에서 일하며 지역기업이 AI 생태계에 참여하느냐에 달렸다. 도민을 위한 AI 서비스도 확대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AI 도민 권리 보장을 위한 조례 개정과 참여형 거버넌스를 추진하고 AI 행정비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AI 행정비서는 복잡한 행정정보와 민원 절차를 AI가 안내하는 서비스다. 제주도는 우주·드론·자율주행의 AI·데이터 융합과 스마트도시 조성에 177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027년에는 유전체 기반 제주형 AI 바이오헬스 실증사업에 착수한다. 연내에는 ESS 연계 햇빛소득마을 확대와 10월 탐라는 전기예보제 도입, AI 행정비서 시범서비스 등을 추진한다.
울산 서부에 폭염주의보…울산 동부에 폭염주의보 유지
기상청은 6일 오후 4시를 기해 울산 서부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김건희 반클리프 목걸이 선물' 서희건설 회장 집행유예 확정
김건희 여사에게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등 고가의 귀금속을 선물한 혐의를 받는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김 여사는 지난 2022년 3월 15일께부터 5월 20일께까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으로부터 사업 청탁과 사위 박성근 전 검사의 인사청탁 명목으로 총 1억380여만원의 귀금속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학폭 하차' 지수 前 소속사, '달뜨강' 제작사에 8.8억 배상 확정
당시 드라마는 전체 20회 가운데 18회까지 촬영이 진행됐으며, 6회까지 방영된 상태였다.주연 배우의 이탈로 제작사는 배우 나인우를 대체 투입해 7회부터 재촬영에 돌입했다.
부산신보, 남부산지점 이전...수요자 접근성 강화
부산신용보증재단은 남부산지점을 기존 대연역 인근에서 경성대·부경대역 2번 출구 앞으로 이전하고 6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재단은 교통 편의성이 높고 상권이 밀집한 경성대·부경대역 인근으로 이전을 결정했다.
강원 횡성·영월에 폭염주의보
기상청은 6일 오후 4시를 기해 횡성·영월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20년간 사육 동물 53% 급증···“생물다양성 위협·기후위기 악화”
로이터 전 세계에서 사육되는 동물 수가 지난 20년 동안 절반 넘게 증가했으며, 가축 사료 생산을 위해 사용되는 경작지 면적 또한 4분의 1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보고서를 보면 전 세계에서 사육되는 포유류와 가금류 수는 2006년 618억마리에서 2023년 949억마리로 53%(331억마리) 증가했다. 동물 수가 늘어나면서 축산업이 배출하는 온실가스양도 증가했다. 보고서는 20년 전 연간 71억t이었던 사육동물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현재는 연간 85억~98억t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보고서는 20년 전 471만㎢였던 사료작물 재배 경작지가 현재 600만㎢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했다. 20년 전 가축 사료 생산에 연간 108~116㎦의 관개용수가 사용됐다면, 현재는 연간 약 250㎦의 담수가 사용되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한라산 어승생악 정상서 별·야경 만나는 여름, 단 120명만 허락
지난해 한라산 어승생악 야간 특별프로그램에 참가한 탐방객들이 해 질 무렵 정상에서 제주시 야경과 밤하늘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고 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오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회차별 20명을 대상으로 ‘달빛 아래 별 하나 나 하나’를 운영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해가 진 뒤 한라산 어승생악에 올라 제주시 야경과 밤바다, 여름 별자리를 만나는 특별한 탐방이 열린다. 한 번에 20명만 참여할 수 있는 한라산 여름밤 프로그램이 7월 24일부터 6주간 진행된다. 6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오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야간 특화 프로그램 '달빛 아래 별 하나 나 하나'를 운영한다. 무대는 한라산 북서쪽에 있는 어승생악이다. 어승생악은 정상에 오르면 제주시 도심과 해안, 주변 오름을 넓게 바라볼 수 있다. 특히 남극노인성에 얽힌 이야기도 소개한다. 한라산 탐방은 안전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입산·하산 시간이 관리된다.
경찰, '탱크데이' 외친 배재고 야구부원들 모욕 혐의 수사(종합)
경찰이 광주일고와의 경기 중 5·18 민주화운동 관련 조롱성 응원 구호를 외친 이른바 '배재고 사태'와 관련해 두 건의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수색 결과 폭발물이 발견되지는 않았으나, 경찰은 현재 이 게시물을 작성한 사람을 추적 중이다. 아울러, 경찰은 6·3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허위정보를 유포한 계정 60여개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가짜 뉴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짜 뉴스를 수사 중이다.
대낮 고양 길거리서 흉기 소지한 10대 고교생 검거
경기 고양시의 한 길거리에서 흉기를 소지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한국어 솜씨 뽐내요"…일본 7개 도시서 '한국어 말하기 대회'
주일본대사관 도쿄한국문화원과 오사카한국문화원이 일본에서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연다. 중고생부터 일반인까지 한국어 초·중급 학습자들이 참가하기 쉬운 대회며, 중고생 대본 및 스피치 부문 1위 학생에게는 내년 3월 도쿄에서 개최 예정인 고교생 전국대회 본선 출전 자격을 준다.
박지성 앞세운 ‘K-축구 혁신위원회’ 출범···축구협회 다시 태어날까? [현장 화보]
최휘영 문체부장관(왼쪽부터), 유승민 공동위원장, 박지성 공동위원장이 6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K-축구혁신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박지성 FIFA 분과위원회 위원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하는 혁신위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헌재 "위헌·헌법불합치" 결정에도...낙태죄 등 25개 법령 여전히 미개정
헌법재판소가 위헌 또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음에도 국회에서 후속 입법이 이뤄지지 않은 법률이 25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위헌 결정 13건, 헌법불합치 결정 12건 등 총 25건은 현재까지 개정되지 않은 상태다. 또 법인약국 설립을 제한한 약사법 조항은 개정 시한 없이 헌법불합치 결정이 내려진 뒤 24년째 미개정 상태다. 반면 올해 2분기에는 4건의 후속 입법이 마무리됐다.
전남 광양에 폭염주의보
기상청은 6일 오후 4시를 기해 광양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속보] 장윤기 사건, 광주 지휘 배제하고 경찰청 본청 투입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23)의 주거지에서 발견된 증거물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 보고서가 경찰의 과실로 검찰에 수 주 동안 전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 .
양정원 남편 "경찰과 술자리, 아내 사건 때문 아냐"
검찰은 이들이 다수의 차명 계좌를 동원해 265회에 걸친 통정·가장매매와 1339회의 고가매수주문을 내는 방식으로 총 289억원 상당을 거래하고 14억원 규모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충북 괴산에 폭염주의보
기상청은 6일 오후 4시를 기해 괴산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공공형 키즈카페' 3호 미사3동에 개소
이용 신청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이나 전화로 가능하다.
홍천 양수발전소 공사 중단…풍천리 주민들 "사업 백지화해야"
정부는 "주민들 입장을 면밀히 살피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대규모 국책사업을 백지화할 경우 마주해야 할 막대한 매몰 비용과 신뢰성 하락 등 부담이 상당해 전면 재검토는 쉽지 않다는 입장이다. 이번에 공사가 중단된 홍천 화촌면 풍천리 양수발전소는 한국수력원자력이 1조7천400여억원을 들여 2032년까지 홍천군 풍천리 일대에 600㎿ 규모의 상·하부 댐과 발전소를 건설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2024년 3월 국도 56호선 이설도로 건설 공사 착공에 이어 올해 4월 발전소 부지 벌목 공사 등이 진행됐다. 주민들과 환경단체는 2019년 사업이 결정된 이후 줄곧 밀어붙이기식 사업 추진과 환경 훼손 우려 등을 이유로 사업을 반대해왔다. 김 장관은 풍천리 양수발전소 건설 사업 공사를 한 달간 중단하고, 사업 추진의 절차적 위법성 등을 따지겠다고 밝혔다.
'재정위기' 대전 자치구, 전임청장 사업·9기공약 줄줄이 재검토
단체장의 소속 정당이 바뀐 동·서·대덕구를 중심으로 전임 청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한 사업들에 대한 '수술'을 예고했다.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6일 대전시의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대전 동구 글로벌 드림캠퍼스 사업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드림캠퍼스는 가오동 일원에 연면적 3천여㎡ 규모로 조성된 강의실·체험실·다목적실·편의공간 등을 갖춘 외국어 교육시설이다. 전임 박희조 청장의 역점 사업으로 올해 초부터 대형 어학원에서 운영을 맡아 추진해왔으나, 기존 소규모 학원과의 형평성 논란이 제기됐다. 수년째 차질을 빚고 있는 대전역세권 재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전임 구정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하면서도 정상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도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전임 청장께서 예산 배정은 잘하셨으나, 재정 여건이 상당히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대덕구도 민선 8기 사업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인수위원회 백서에 담을 계획이다.
'유치장 입감 피의자 관리 소홀' 익산 경찰관 3명 견책
전북경찰청은 유치장에 입감된 피의자의 관리를 소홀히 한 유치관리인 등 3명에게 견책 처분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전북경찰청은 익산경찰서 소속 A 경감 등 3명이 지난 4월 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유치장에 입감된 피의자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한 점을 포착하고 감찰 조사해왔다. 전북경찰청은 유치장에 입감된 피의자의 관리를 소홀히 한 유치관리인 등 3명에게 견책 처분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속보]경찰, ‘장윤기 부실 수사’ 특별수사팀 편성…국가수사본부가 주도
경찰이 광주 고등학생 살인사건 부실 수사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 주도의 특별수사팀을 꾸리겠다고 6일 밝혔다. 의혹 연관성이 거론되는 광주경찰청 지휘부를 수사에서 배제하며 수사팀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 수사 공정성 논란에 거리를 두며 수사 의지를 강조하는 조처로 해석된다. 앞서 이날 오전 광주경찰청은 국가수사본부 지휘에 따라 살인사건 피고인 장윤기를 수사한 광주 광산경찰서 형사과 A경감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청이 지난 2일 장윤기 부친인 장모 경감의 증거인멸 의혹 등에 대해 감찰에 착수한 이후 수사팀의 부실 수사 논란이 커지자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착수한 것이다.
절규로 쓰인 시대의 증언…이재오 시집 '남영동 비가'
'한 인간의 절규와 시대의 증언'이라는 부제가 달린 이 책은 이 이사장의 자전적 체험을 담은 시집이자, 한국 현대사의 어두운 기록이다. 이어 "이것은 시이면서 시가 아니고, 시가 아니면서도 시"라며 "그저 한 인간의 절규이며, 민주주의에 대한 갈망"이라고 강조했다. 시집은 크게 '남영동 비가'와 '겨울꽃', '지리산에서 아내에게' 등 3개 장으로 구성됐으며 각 장은 한 편의 시를 이룬다. 시집의 언어는 몸이 기억하는 원초적인 고통의 언어에 가깝다. '남영동 비가'는 한 개인이 겪은 고통의 기록을 넘어, 국가 권력이 인간의 몸과 정신을 어떻게 짓밟았는지를 생생히 보여 준다.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후보 공모…특별공로상 신설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은 전북 발전과 도민 화합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시상하는 상으로, 지역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개인과 단체의 공적을 널리 알리고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후보는 도내 기관·단체·기업체의 장 또는 도민 20명 이상의 연서로 추천되며 본인 추천은 할 수 없다.
광주 찾은 배재고 교장, 눈물의 사과…야구부 주장 “인성 중요 깨달아”
5·18민주화운동 조롱성 응원으로 논란을 빚은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주장이 6일 광주제일고를 방문해 야구부 주장에게 사과문을 전달하고 있다. 박영철 배재고 야구부원과 학부모 일부, 교직원 등 80여 명은 이날 오후 광주제일고를 찾아 5·18 폄훼 구호 사건에 대해 사과를 전했다. 배재고 야구부 주장은 이 자리에서 “저희가 광주에 발을 딛는 것만으로도 불편하셨을텐데 귀한 시간 마련해 주신 광주일고 관계자들과 광주일고 선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낭독했다.
“스타벅스 가야지” 배재고, 모욕 혐의로 경찰 수사중···광주제일고 “폭탄 설치” 공중협박도 수사
경찰이 “스타벅스 가야지” 구호로 논란을 빚은 서울 배재고등학교 야구부 선수들에 대해 모욕 혐의를 적용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광주제일고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온라인 게시글에 대해서도 공중협박죄를 적용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청은 6일 서울 양천경찰서가 배재고 야구부 선수 등을 모욕 혐의로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광주북부경찰서가 광주제일고를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Q&A]카톡방 글도 처벌되나…‘허위조작정보법’ 내일부터 달라지는 것은
정부는 6일 개정 법률이 허위조작정보를 국가가 직접 심의·검열하는 제도가 아니라 플랫폼의 자율 규제를 강화한 법이라고 설명했다. 개정 법 시행을 앞두고 달라지는 내용을 문답으로 정리했다. “아니다. 정보통신망법은 ‘일반에 공개되는 정보’를 규제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카카오톡 등 사적 대화나 개인 메시지는 적용 대상이 아니다. 허위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고의로 유포했는지, 손해를 끼치거나 부당한 이익을 얻을 목적이 있었는지, 실제로 타인의 권리나 공공의 이익을 침해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따진다. 플랫폼은 필요하면 민간 사실확인 단체의 팩트체크를 활용할 수 있다. 다만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죄 처벌은 강화됐다. 이들이 허위조작정보를 고의로 유통해 피해를 입었다면 피해자는 손해액의 최대 5배를 청구할 수 있다.” “법원에서 불법 또는 허위조작정보로 확정된 내용을 반복적으로 유통한 경우다.
"경찰관에게 제압당하다 앞니 부러져" 50대 남성, 진정
부산에서 한 50대 남성이 술값 시비로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제압당하는 과정에 치아 파손 등 피해를 봤다고 주장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장윤기 사건, 광주경찰청 지휘라인 배제…특별수사팀으로 확대
국수본은 "특별수사팀은 광주경찰청 지휘라인을 배제하고 독립적으로 공정하게 수사한 후 최종 수사 결과만 국가수사본부장에게 보고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아울러 "언론에 보도된 의혹을 포함해 수사과정 전반에 대해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윤기 사건 담당 팀장이었던 A 경감은 지난 5월 5일 사건 직후 장윤기의 차량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케이블 타이'를 증거인멸한 혐의로 이날 긴급체포됐다. SUV 차량내 케이블 타이가 사라진 사실은 현직 경찰관인 장윤기 아버지와 수사 담당자 간 유착 의혹을 살펴보는 경찰청 감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경찰은 수사 감찰을 즉각 수사로 전환하고 이날 광주청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전담팀을 편성했지만, 하루도 안 돼 팀장을 교체하고 경찰청 인력을 투입한 것이다.
여수해경, 폐수 유출 선박 적발…"방제 비용 전액 청구"
전남광주 여수해양경찰서는 바다에 폐수를 불법 배출한 혐의로 800t급 급유선 A호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부탁해야 들어주는 예비 신랑"…파혼 고민한 여성 [어떻게 생각하세요]
예비 신랑이 먼저 짐을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결혼을 고민한다는 예비 신부의 사연에 비판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공무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작성자 A씨는 "모든 여자가 그렇겠지만 저는 다정하고 센스 있는 남자가 좋다"고 밝혔다. 작성자는 예비 신랑에 대해 "기본적으로 자기가 할 일은 자기가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고 비판했다. 그런가 하면 다른 누리꾼도 "다정함과 배려를 당연하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종합특검 “국정원, 계엄 때 ‘안보 위해 세력’ 수백명 명단 준비”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 김지미 특검보가 6일 과천 특검사무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수사 진행 상황과 계획 등을 설명하고 있다.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가 12·3 내란 당시 국가정보원이 수백명 규모의 ‘안보 위해 세력’ 명단을 자체적으로 작성한 정황을 포착했다. 특검은 국정원이 대통령실 요구에 대비해 이런 명단을 작성했다고 보고 있다. 특검은 국정원이 2024년 폐지된 대공 수사권을 계엄 아래에서 되살려 행사하려 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한편 특검은 최근 전·현직 수도방위사령부 관계자를 불러 조사하면서 ‘계엄 당시 수방사 1경비단장을 지냈던 조성현 대령이 국회에 진입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취지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 대령은 이진우 당시 수방사령관 지시에 따라 국회에 병력을 이끌고 출동했다.
부산 어린이집서 불, 130명 대피
이 불로 원아 등 130명이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 '장윤기 사건' 특별수사팀 편성…"광주청 지휘라인 배제"
뉴시스 경찰이 '광주 여고생 살인사건' 수사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기존 수사전담팀을 특별수사팀으로 확대 편성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6일 "광주경찰청에 구성된 수사전담팀을 '광주광산서 살인사건 관련 진상규명 특별수사팀'으로 확대 편성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서귀포 범섬·문섬·섶섬 80만 년 전 함께 솟았다… 제주 바닷속 '화산의 선' 찾나
서귀포 앞바다의 섶섬 전경. 정밀연대측정 결과 약 79만6000년 전 형성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범섬·문섬과 함께 암석·광물의 화학조성을 추가 분석해 세 섬의 마그마 공급계 연관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서귀포 앞바다에 일렬로 떠 있는 범섬과 문섬, 섶섬이 약 80만 년 전 비슷한 시기에 솟아난 것으로 확인됐다. 세 섬이 약 8㎞에 걸쳐 거의 직선으로 배열된 점까지 맞물리면서 당시 제주 남부 해역에서 한 줄을 따라 화산활동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새롭게 제기됐다. 범섬은 80만4000±4000년, 문섬은 82만4000±8000년, 섶섬은 79만6000±3000년 전 형성된 것으로 측정됐다. 서귀포 앞바다 약 8㎞ 구간에 거의 일직선으로 늘어선 세 화산섬이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졌다는 사실은 제주 남부 해역의 오래된 화산활동을 다시 해석할 핵심 단서가 될 수 있다. 서귀포 앞바다의 범섬 전경. 서쪽의 범섬에서 문섬을 거쳐 동쪽의 섶섬까지 약 8㎞ 구간에 화산섬 세 곳이 놓여 있다. 형성 시기 역시 서로 가깝다. 가장 오래된 문섬은 약 82만4000년 전, 범섬은 약 80만4000년 전, 섶섬은 약 79만6000년 전으로 분석됐다. 연대측정에 따른 오차범위까지 고려하면 세 섬은 제주 화산활동사의 비슷한 시기에 형성된 화산체로 볼 수 있다. 한라산 남쪽 서귀포 앞바다에 범섬과 문섬, 섶섬이 약 8㎞에 걸쳐 배열된 위치와 형성 연대를 보여주는 그래픽. 아르곤-아르곤 정밀연대측정 결과 범섬은 80만4000±4000년, 문섬은 82만4000±8000년, 섶섬은 79만6000±3000년 전 형성된 것으로 분석됐다. 범섬·문섬·섶섬과 제주 남서부의 비슷한 시기 화산체를 함께 분석하면 약 80만 년 전 제주 남부에서 화산활동이 어디서 시작해 어느 방향으로 이어졌는지 추적할 가능성이 커진다.
법무법인 율촌, 오정한 변호사...ALB '아시아 소송 전문 변호사 30인' 선정[로펌소식]
6일 율촌에 따르면 오 변호사는 2004년 의정부지법 판사로 법조계에 입문한 뒤 2006년 율촌에 합류해 건설소송, 자동차 집단소송, 스타트업 분쟁 등 다양한 송무 사건을 맡아왔다. 또 세금환급 서비스 '삼쩜삼' 운영사를 변호해 전부 무혐의 처분을 받아냈다.
강원도의회 의장에 박길선…부의장 홍성기·정재웅
제12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6일 제3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4년간의 의정 대장정에 첫발을 뗐다. 강원도의회 제공 제12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이끌 전반기 의장에 박길선(원주1) 의원이 선출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6일 오후 본회의장에서 개원식과 함께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의장에 박길선 의원, 부의장에 홍성기·정재웅 의원을 각각 뽑았다. 박 의장과 홍 부의장은 국민의힘, 정 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의장단 구성은 12대 의회의 정치 지형을 그대로 반영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전체 54석 중 30석, 민주당이 24석을 차지해 국민의힘이 다수당을 지켰다.
[단독]종합특검 수사 '태풍의 눈' 조성현 전 단장 10일 소환
내란특검은 종합특검이 지난달 27일 조 대령을 입건하자 조 대령을 불기소한 이유를 언론에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내란특검은 "조 대령 본인이 야기한 불법 상태를 짧은 시간 내에 스스로 제거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종합특검은 최초 국회 진입 명령의 전달과 병력 운용에 주목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병력 진입을 중단시켰더라도 이미 내란 실행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면 형사책임을 면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가짜뉴스 잡으려다 ‘입틀막법’ 되나···독소조항 보완 없이 정통망법 내일부터 시행
언론 및 표현의 자유 침해 논란을 일으켰던 개정 정보통신망법이 7일부터 시행된다. 온라인에서 고의로 허위 정보를 유통한 경우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을 묻고, 허위조작정보로 신고된 게시물에 대해 플랫폼이 삭제·차단 등 조치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골자다. 야당은 물론 언론계 및 시민사회는 이 법이 공론장을 위축시킬 수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지만 독소조항 제거도, 별다른 보완조치도 이뤄지지 않은 채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시행에 들어간다. 6일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개정 법이 표현의 자유를 규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불법성이 확인된 허위조작정보의 반복적이고 악의적인 유통과 수익화를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개정 법으로는 가짜뉴스를 잡으려다 오히려 민주주의 근간인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까지 위축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개정 법은 사실·의견 전달을 업으로 하는 자가 허위조작정보를 고의로 유포하면 피해자가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손해배상을 가중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문제는 언론 보도를 위축시키기 위한 ‘전략적 봉쇄 소송’이 제기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법원에서 승소할 가능성이 낮더라도 비판 보도 자체를 차단하려는 ‘겁박용 소송’이 남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개정 법에 신설된 ‘허위조작정보’의 개념이 추상적이고 모호해 정권의 입맛에 따라 법이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신고가 급증하면 플랫폼 사업자들이 규제 당국을 의식해 선제적으로 논란이 된 게시물을 삭제하거나 차단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檢 “정유 4사 26조원대 유가 담합”…공정거래법 위반 혐의 기소
이어 GS칼텍스와 에쓰오일도 두 회사의 흐름에 따라 가격을 올렸다고 검찰은 보고 있다. 검찰은 GS칼텍스와 에쓰오일까지 가격을 올리면서 담합에 영향을 받은 석유제품 거래 규모가 총 26조 원 수준에 달한다고 밝혔다.
동료 수감자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3명에 징역 15년 구형
이들은 피해자가 폭행으로 쓰러져 의식이 없는데도 곧바로 교도관에게 알리지 않았고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을 번갈아 가며 했다.
부천 마을버스 요금 200원 인상…11일부터 적용
6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번 요금 조정은 운송 원가 상승 및 안정적인 대중교통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법원 "'돌연사' 유족, 보험금 받으려면 부검으로 사인 밝혀야"
검안의 작성 사망진단서는 부족…"사인 불명확시 부검이 기본" 돌연사한 이의 유족이 보험금을 청구하려면 부검을 통해 사인을 명확히 밝히는 작업이 선행돼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A씨는 2022년 9월 자녀 B씨가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을 받으면 진단비 5천만원을 받는 보험계약을 메리츠화재와 맺었다. A씨는 이를 근거로 메리츠화재가 보험금 5천만원을 지급해야 한다면서 소송을 냈다. 하지만 재판부는 "허혈성 심장질환의 일종인 급성심근경색증의 진단 확정이 있었다거나, 이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사망했다는 점이 진단·추정된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며 보험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배재고 야구부 광주 찾아 사과 "깊이 반성…인성 중요성 깨달아"(종합)
배재고 야구부원 36명 전원과 학부모 일부, 교직원 등 86명은 이날 오후 3시께 광주일고를 방문해 사과했다. 해당 사건이 일어난 지 일주일만이다. A군은 "모든 선수가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야구를 떠나 인성이나 태도가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배우게 됐다"면서 "같은 선수로서 정말 하면 안 되는 행동이었다. 항상 마음속 깊이 반성하는 마음과 자세로 살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여러 기관의 조사에도 성실히 응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일고 야구부 감독 D씨는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고 실수는 반성하면 된다"며 "서로 화해하는 것이 더 성숙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이규연 광주일고 교장은 "어머님들께서 들어올 때부터 눈물을 흘리고 계셔서 마음이 아팠다"며 ""배재고 학생들, 고개를 들고 어깨를 펴라. 마음으로 사과하는 것, 몸으로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더 잘 살아가는 것이며 다음에 다시 만나 서로 마음껏 실력을 펼치고 멋진 웃음을 주도록 약속하자"고 격려했다. 양쪽 선수단은 이어 광주일고 교내에 있는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탑을 함께 참배했다. 광주학생독립운동은 광주일고 전신인 광주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이 1929년 광주-나주 통학 열차에서 조선 여학생들을 희롱하던 일본인 학생들과 충돌한 것을 계기로 촉발됐으며 3·1운동, 6·10만세운동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독립운동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교육공동체와 시도 교육청이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오태완 의령군수, 첫 확대간부회의서 현장 중심 군정 강조
이날 오 군수는 앞으로 확대간부회의를 단순 업무보고가 아닌 토론 중심 회의로 운영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장윤기 차량서 사라진 증거는 '케이블 타이'…납치계획 단서(종합)
'장윤기 사건' 담당 수사팀장이 증거인멸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이유는 수사 초기 발견됐던 '결박 도구'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기 때문으로 확인됐다. 사건을 배당받은 광주 광산경찰서 형사과 소속 A 경감의 수사팀은 장윤기 차량 수색을 담당했는데, 당시 SUV 안에는 케이블 타이가 있었다. 또 케이블 타이가 발견된 SUV는 피해자 납치의 수단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SUV 내 케이블 타이가 사라진 사실은 현직 경찰관인 장윤기 아버지와 수사 담당자 간 유착 의혹을 살펴보는 경찰청 감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현장 수색 당시 수사팀은 과학수사대 도착 전 차 안에서 케이블 타이를 발견했지만, 이를 증거물로 확보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살인 혐의에 방점을 두고 흉기 회수에 집중하면서 케이블 타이의 중요성을 간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케이블 타이 소재가 이후 파악되지 않으면서 경찰은 수사팀 책임자 A 경감을 증거인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민형배 인수위 '목포는 의대, 순천은 대학병원' 절충안 제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인수위원회가 국립의대 설립을 전제로 통합을 추진중인 목포대와 순천대에 의대·대학본부와 대학병원을 분리 설치하는 절충안을 제시했다.
“대체 언제 개통되나요”…안면인증 첫날, 직원도 손님도 ‘우왕좌왕’
6일 낮 12시경 서울 구로구 테크노마트 9층에 있는 한 휴대전화 매장. 개통 절차를 시작조차 못한 채 30분 넘게 시간이 흐르자 손님은 답답함을 감추지 못하고 직원에게 거듭 물었다. 이번 절차는 명의도용으로 인한 휴대전화 불법 개통을 막아 대포폰 유통, 보이스피싱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하지만 시행 첫날부터 절차를 제대로 알지 못한 휴대전화 개통 현장에선 혼선이 잇따랐다. 휴대전화 대리점 업주들은 매뉴얼이 없다고 지적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휴대전화를 개통하러 왔다는 박모 씨(38)는 “안면인증을 해야 한다면 차라리 주민등록초본을 가져와서 나중에 개통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했다.
'장윤기 수사' 의혹 원점 규명…경찰청, 본청 특별수사팀 투입
경찰이 '광주 여고생 살인범 장윤기 사건'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의혹을 밝히기 위해 기존 수사전담팀을 특별수사팀으로 확대 편성한다.
[르포]“신선 코너엔 PB상품만” 청산 위기 홈플러스, 텅 빈 매장에 적막뿐···직원들은 “생계 걱정”
“미역 사려고 했는데 카드 결제가 안 된다길래 반품했어요. 신선식품도 하나도 없고 살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네요.” 6일 서울 성북구 홈플러스 월곡점에서 만난 정혜영씨(52)가 말했다. 법원이 지난 3일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내리자 일부 카드사는 이날부터 홈플러스 카드 결제를 중단했다. 계속 계시던 직원분들도 안 보이네요.”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이 내려진지 나흘째인 이날 경향신문이 찾은 서울 월드컵점·합정점·남현점·월곡점·서울상봉점 등 매장들은 손님들의 발길이 거의 끊겨 한적했다. 회생절차 폐지 결정이 내려진 후 주말 사이 세일 물건이 빠지면서 재고가 더 줄었다. 굳이 안 사느니만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때 ‘서울 매출 1위 홈플러스 매장’ 수식어가 붙었던 월드컵점을 찾은 이희지씨(23)는 “살 만한 물건이 없을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더 없다. 냉장고에 프라이팬이 진열된 게 황당하다”며 “대형 마트 중 하나인 홈플러스가 이렇게 쉽게 망하다니 싶었다”고 말했다. 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으로 그나마 남아있던 회생 기대감이 사라지고 무력감이 커진 분위기였다. 해 줄 말이 없다”고 했다. 파산할 걸 예상은 했지만 실제로 닥치니 더 어지럽다”고 말했다. 입주업체들은 회생절차 폐지 결정이 전후로 판매를 중지하거나 홈플러스 단말기를 이용한 카드 결제를 중단했다.
춘천고, 8일 항일 역사 기리는 '상록의 종소리' 합창제 연다
춘천고등학교가 개교 102주년을 맞아 학교의 항일 역사를 되새기는 합창제를 연다.
경찰청, 장윤기 사건 ‘특별수사팀’ 확대 편성…본청 수사관 투입
앞서 경찰청 감찰관 2명은 3일부터 장윤기 사건을 수사한 광주 광산경찰서 수사팀을 대상으로 감찰을 하고 있다. 그는 장윤기 아버지에게 아들의 원룸 주소 등을 알려줘 방 안에 있던 리얼돌과 휴대전화 등을 폐기할 기회를 줬다는 의혹을 받는다.
"교도소에서도 AI 배운다"... 법무부, 모범수형자 대상 자립 교육
법무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형자들이 출소 후 일상생활과 취업현장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AI 활용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생들은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기초, 인공지능을 이용한 문서 작성,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등을 배운다.
뇌물 받고 편의 봐준 혐의로 재판받던 대전 교도관 숨진 채 발견
수용 생활 편의 등을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재판받고 있던 교정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6일 대전유성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29일 오후 6시 35분께 대전 유성구 계산동 빈계산 중턱에서 교정 공무원 A씨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앞서 A씨는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돼 대전지법에서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는 중이었고 오는 8일 재판을 앞두고 있었다.
전주 31.1도 '찜통더위'…전북, 모레까지 40∼80㎜ 비
6일 전북은 정체전선 영향으로 비가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습하고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종합특검팀 "국정원, 12·3 계엄 적극 동조... '안보 위해 세력' 명단 준비"
권창영 2차 종합특검팀의 김지미 특검보가 6일 오후 경기 과천시 2차 종합특검팀 사무실 브리핑룸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2차 종합특별검사팀(권창영 특검)이 국가정보원의 12·3 비상계엄 동조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김지미 특검보는 6일 경기 과천 특검팀 사무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국정원이 12·3 비상계엄에 적극 동조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검 "국정원, 계엄에 적극 가담…'안보 위해 세력' 수백명 명단 준비"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의 김지미 특검보가 6일 과천 특검사무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수사 진행 경과를 발표하고 있다. 권창영 2차종합특별검사팀이 국가정보원이 12·3 비상계엄 적극 가담한 정황을 파악했다. 다만 특검은 이를 비상계엄에 적용할 수 없는 전시 대비 계획이라고 보고 있다.특검은 도이치모터스 관련 수사 기록이 제대로 보존되지 않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관련 자료 제공도 요청했다. 기본 90일의 수사 기간에 30일씩 두 번의 수사 연장을 진행해 오는 24일 수사가 최종 종료되기 때문이다.
7일부터 허위정보 대응 체계 가동…IFCN 인증 추진 잇따라
온라인 허위조작정보 대응을 위한 새 제도 시행을 앞두고 국내 언론사와 시민단체들이 국제팩트체킹네트워크(IFCN) 인증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가 허위 여부를 직접 판단하는 방식은 아니지만 플랫폼이 필요할 경우 외부 사실확인 기관의 검증을 활용할 수 있어 국제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IFCN 인증 기관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분위기다. 6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IFCN 인증을 받은 기관은 2020년 국내 최초로 인증을 받은 JTBC가 유일하다.
본격 더위 시작 알리는 '소서'…화요일 장맛비·무더위 이어져
오전 수도권과 강원북부 시간당 20∼30㎜씩 비 쏟아져 아침 21∼24도·낮 28∼35도…내륙 곳곳 최고 체감 33도 이상까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한다는 절기 소서(小暑)인 7일 장맛비와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서해상에서 북한 쪽으로 이동하는 정체전선 영향으로 7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북부내륙·산지에 7일 아침과 오전 사이 시간당 20∼30㎜ 비가 쏟아질 때가 있겠으니 대비해야 한다. 7일 기온은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다.
여성 월급 200만원 넘어야…아이 낳을 확률 높아진다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의 66.5%는 중소기업에 근무했으며 대기업 재직 비율은 33.5%에 그쳤다. 출산 여성의 출산 전 월평균 실질임금은 235만8000원으로, 미출산 여성(140만5000원)보다 95만원가량 많았다. 출산 후에도 219만4000원으로 200만원을 넘었다. 반면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의 월평균 실질임금은 20대 후반 143만원, 50대 초반 128만6000원으로 전 연령대에서 200만원을 넘지 않았다.
제9대 울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이영해 의원 선출돼
국민의힘 소속 이영해 의원이 6일 울산시의회 제26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열린 의장 선거를 통해 제9대 울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시의회는 6일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울산시의회 전반기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완료했다. 이영해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시민과 울산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동료 의원들과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제9대 울산시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검사 출신 이복현 前금감원장, 중앙그룹 채권투자자 변호 맡을듯
이복현(54·사법연수원 32기) 전 금융감독원장이 기업회생절차 개시(법정관리)를 신청한 종합편성채널 JTBC 등 중앙그룹 계열사 채권 투자자 사건의 변호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원장은 법무법인 창천과 함께 이번 주 중앙그룹 채권 투자자들과 수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전 원장은 와의 통화에서 "아직 수임 계약을 체결한 것은 아니지만, 투자자 측으로부터 의뢰 요청을 받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수사팀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었다.
"강원도 세일즈맨 되겠다"…우상호 지사, 첫 도민과의 대화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6일 춘천에 위치한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도민과 마주 앉아 각본 없는 대화를 나눴다. 강원자치도 제공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도민과 마주 앉아 도정의 큰 그림을 풀어냈다. 그는 스스로를 '강원도 세일즈맨'이라 부르며 기업 유치에 발로 뛰겠다고 약속했다. 우 지사는 도정 방침을 청정 강원과 청년 강원, 평화 강원 등 3가지로 압축해 소개했다. 먼저 청정 강원에 대해 그는 자연을 푸르게 관리하자는 차원을 넘어선 개념이라고 강조했다. 우 지사는 "이제는 물과 공기, 바람과 숲이 에너지원인 시대"라며 청정 신재생에너지를 가장 잘 만들 수 있는 강원이 청정 에너지를 앞세우면 첨단기업이 모여들 수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강원을 특별하게, 도민을 행복하게 만들 때까지 쉬지 않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과천 경마장' 화옹지구 유치 의사 마사회 전달
이날 면담은 경마장 이전과 관련한 화성 화옹지구의 입지 여건을 마사회 측에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면담에 참여한 송 의원도 "화성은 넓은 부지와 말산업 기반 등을 갖춘 경쟁력 있는 도시"라며 "경마장 이전이 원활하게 추진되게 국회 차원에서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태권도협회, 사무국장 중징계 요구 놓고 '시끌'
부산지역 태권도 관장 일부는 6일 부산시의회 브링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태권도협회 회장과 사무국장은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장들은 협회 사무국장이 스포츠윤리센터로부터 중징계가 필요하다는 의견문을 받고서도 무책임하게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관장들은 사무국장이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렸는 데도 협회에서 즉각적인 직위 해제 조처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경찰 조사에서 사무국장은 무혐의를 받아 결과적으로 사무국장은 직위 해제 조처를 받지 않았다.
법원 "돌연사 유족, 보험금 받으려면 부검 통해 사인 확인해야"
돌연사한 가족의 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해선 사인을 명확하게 밝히는 부검을 선행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A씨는 지난 2022년 9월 자녀인 B씨가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을 받으면 진단비 5000만원을 받는 보험계약을 메리츠화재와 체결했다. 이후 B씨는 지난 2024년 7월 인도를 걷다 돌연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는데, 검안의는 직접 사인을 급성 심근경색으로, 원인을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진단서를 작성했다. 하지만 B씨는 생전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을 받은 적이 없었고 사망 후에도 검안만 거쳤을 뿐 시신을 절개하는 부검은 이뤄지지 않았다.
신문지면 모방 합성물로 5·18 폄훼…최초 제작·유포자 붙잡혀
신문 기사를 모방한 합성물을 제작 유포해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한 누리꾼이 경찰에 붙잡혔다.
“죄송합니다” 고개 숙인 배재고···“고개 들라, 어깨 펴라” 손 내민 광주일고
서울 배재고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이 6일 광주제일고등학교(광주일고) 야구부 학생들 앞에 섰다. 두 손을 공손히 모은 배재고 학생들은 “미안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광주일고 학생들은 배재고 학생들의 손을 잡으며 “고개 드세요. 어깨 펴세요”라고 말했다. 배재고 야구부 학생과 교장, 교직원, 학부모 등 80여명은 이날 오후 3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누문동에 있는 광주일고를 찾았다. 배재고 야구부 주장 A군은 낭독한 사과문에서 “부적절한 발언과 행동으로 광주일고 선수와 학부모, 광주 시민들께 큰 상처를 드렸다. 배재고 야구부 권오영 감독과 이효준 배재고 교장도 사과했다. 조윤채 광주일고 감독은 “사람은 누구나 실수한다. 이규연 광주일고 교장도 배재고 학생들에게 “여러분의 미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고개를 들고 다시 나아가라”고 말했다. 배재고 학생 대표와 교장은 배재고 명의 화환을 놓고 묵념했다. “배재고 아이들아! 잘못은 짚되 배재고 학생들을 배척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읽혔다.
이란전쟁 틈타 26조 '유가담합 의혹'…檢, 4대 정유사 기소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나희석)는 HD현대오일뱅크·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 등 4개 법인과 현대오일뱅크 임직원 세 명, GS칼텍스 임원 한 명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들의 범행은 크게 중동 전쟁 이후 유가 담합, 주유소 대상 불공정 행위, 증거 인멸 등 세 가지로 구분된다. 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는 지난 3월 미국과 이란 전쟁 이후 유가를 대폭 올리기로 합의한 뒤 14조2000억원 규모의 담합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GS칼텍스와 에쓰오일은 기소 대상에선 빠졌지만 담합에 편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GS칼텍스와 에쓰오일이 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담합을 참고해 가격을 올린 걸 감안하면 26조원 상당의 경쟁제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장윤기 수사 의혹 규명’ 특별수사팀 확대…광주청 지휘라인 배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6일 언론 공지를 통해 “광주 여고생 살인사건 수사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을 철저히 밝히기 위해 광주청에 구성된 ‘수사전담팀’을 ‘광주광산서 살인사건 관련 진상규명 특별수사팀’으로 확대 편성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차량 내 증거가 사라진 사실은 현직 경찰관인 장윤기 부친과 수사 담당자 간 유착 의혹을 살피는 경찰청 감찰조사에서 드러났다. 경찰은 감찰을 즉각 수사로 전환하고 이날 광주청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전담팀을 편성했지만, 하루도 안 돼 팀장을 교체하고 경찰청 인력을 투입했다.
인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출범…8월 전국서 본격 가동
행정안전부는 6일 인천광역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이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학생들 어깨 펴세요" 배재고 야구부 사과 포용한 광주일고
이규연 교장 "학생독립운동 함께한 전통 지켜야…사과와 용서로 새출발" 학생들 화해의 장에도 교문 밖에선 '혐오' 구호…학생들 큰 동요 없어 "배재고 학생들, 고개 들어요. 어깨 펴세요." 이 교장은 "어머님들께서 들어오실 때부터 눈물을 흘리고 학생들도 울먹이는 것을 보니 준비했던 말이 다 사라져버렸다"며 "여러분의 미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 마음에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손을 내밀었다. 특히 "아이들을 제대로 이끌지 못한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다. 저도 이번 일을 계기로 자신을 돌아보고 우리 학교 교육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되짚어보고 있다"며 "그것이 진실된 용서와 화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화해의 몸짓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며 "오늘을 용서와 화해, 새로운 출발의 첫걸음으로 삼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택시앱 어려워 무한 대기… 어르신 울린 디지털격차 줄인다
서울시가 6일 어르신 맞춤형 교통서비스 '동행 온다 콜택시'를 '120 다산콜센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존의 복잡한 번호 대신 직관적인 번호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대폭 낮췄다. 콜택시 서비스가 스마트폰 앱으로 넘어가면서 택시 이용이 어려워진 고령층을 위한 해결책이다. 서울연구원의 2024년 택시 이용 시민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20~40대의 60% 이상이 앱으로 택시를 호출하고 있는 반면, 60대 이상은 80%가 거리의 '배회영업' 택시를 기다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고령층의 디지털 정보화 종합수준은 70.7% 수준으로 '4대 정보 취약계층' 가운데 가장 낮다. 특히 개인용 컴퓨터(PC)와 모바일기기 이용 능력을 의미하는 디지털 정보화 역량 수준도 55.3%로 가장 낮다. 이날 오 시장은 '동행 온다 콜택시' 사업을 소개하고, 배차 호출 시연도 선보였다.
"하나뿐인 아들 동훈이 잃었는데 실종신고조차 안돼"[잃어버린 가족찾기]
하나뿐인 아들이 사라진 지 수십 년이 흘렀지만, 이씨는 단 하루도 동훈씨를 잊은 적이 없다. 그는 여전히 아들과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당시 동훈씨는 평소처럼 할아버지와 함께 집에서 15~20분가량 떨어진 금촌시장을 찾았다. 이씨가 아들의 실종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집으로 돌아온 뒤였다. 이씨가 "동훈이는 어디 갔느냐"고 묻자 부친은 "네가 데리고 가지 않았느냐"고 답했다. 가족들은 그제야 동훈씨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동훈이가 무슨 일이 생기지는 않았을지 걱정된다"며 "긴 시간 하루하루 마음이 아팠다"고 울먹였다. 그는 "비슷한 아이들을 보면 동훈이도 저렇게 자랐을까 혼자 상상하곤 한다"며 "겉으로 티 내지는 않았지만 아들 생각만 하면 눈물이 고인다"고 말했다. 그는 "언젠가는 다시 만날 날이 올 것"이라며 " 그날까지 항상 건강하고 아프지 않게 잘 지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fn '가족찾기 캠페인'[잃어버린 가족찾기]
또 본지 홈페이지( 게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보완수사요구권 실효성 우려"…檢, 형소법 개정안 의견서
"검찰 권한 축소 집중하느라 인권보호 후퇴" 지적도 일선 의견 취합해 법무부에 의견서 전달…국회 제출 예정 검찰이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 내용의 여권발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우려를 법무부에 전달한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지난 2일부터 전국 검찰청을 대상으로 여권이 발의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취합해 법무부에 제출할 의견서를 작성해 이날 중 제출할 예정이다. 검찰 내부에선 보완수사를 포함한 수사 권한을 전면 폐지하고 보완수사 요구권만 남긴 개정안에 대해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본다. 개정안은 사법경찰관이 '정당한 이유 없이' 보완수사 요구를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 검사가 직무 배제나 교체를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반면 개정안은 검사에게 '통보'만 하면 된다.
울산 올해 첫 폭염 특보.. 낮 최고 32.1도에 높은 습도가 원인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지 않은 곳도 많지만 이번 폭염 특보의 경우 높은 습도가 발령의 요인이 되었다. 최고기온은 33도 미만이나 습도가 높은 경우에 폭염특보가 발표될 수 있으며, 최고기온은 33도 이상이나 습도가 낮은 경우에 폭염특보가 발표되지 않을 수 있다. 주의보와 경보 모두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도 발령된다. 열대야주의보도 신설됐다. 폭염주의보 수준 이상인 지역에서 밤 최저기온이 일정 기준 이상으로 하루만 예상되어도 발령된다.
박은식 산림청장, 산사태 대응 점검
산림청은 박은식 산림청장이 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장마 기간 소속기관 산사태 예방·대응 태세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fn이사람] "청년 리더서 시민들의 대변인으로… 이제 전 세대 살필 것"
6일 하남시의회 의정홀에서 만난 조 의원은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의회에 입성해 생활정치 실현에 나서고 있다. 조 의원이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지역사회에서의 참여와 소통이었다. 특히 두 차례에 걸친 청년 명예시장 활동은 단순한 명예직을 넘어 청년 정책과 지역 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당시 조 의원은 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돼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정책적 식견을 넓혔다. 조 의원은 청년만을 대변하는 정치인에 머무르지 않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밝혔다. 선거구 획정으로 조 의원은 새롭게 재편된 감일·위례·감북·초이·춘궁동에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시민들의 작은 불편도 외면하지 않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이어 조 의원은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육정책을 실현하겠다.
'삐! 삐!' 소리에 눈떴더니 불이…화재 감지기가 생명 구했다
삐!' 감지기가 없었다면 화재를 알아차리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소방 당국은 인력 62명과 굴착기 등 장비 14대를 투입해 1시간 만에 A씨의 집에 난 불을 진화했다.
배재고 야구부 광주 찾아 사과 "깊이 반성, 인성 중요성 깨달아"(종합2보)
광주일고 측이 사과를 받고 함께 5·18 민주화운동 피해자 묘역에 참배하면서 두 학교 간 갈등은 봉합되는 모습이다. 해당 사건이 일어난 지 일주일만이다. A군은 "모든 선수가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야구를 떠나 인성이나 태도가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배우게 됐다"면서 "같은 선수로서 정말 하면 안 되는 행동이었다. 항상 마음속 깊이 반성하는 마음과 자세로 살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여러 기관의 조사에도 성실히 응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일고 야구부 감독 D씨는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고 실수는 반성하면 된다"며 "서로 화해하는 것이 더 성숙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이규연 광주일고 교장은 "(배재고 학부모) 어머님들께서 들어올 때부터 눈물을 흘리고 계셔서 마음이 아팠다. 배재고 학생들, 고개를 들고 어깨를 펴라. 여러분의 미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서 "마음으로 사과하는 것, 몸으로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앞으로 잘 살아가는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 교장은 "다음에 광주일고 학생들 만날때 정말 당당하게 마음껏 기량 펼치면서 멋진 승부를 펼쳐주는게 여러분이 용서를 구하는 제일 멋진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 교장은 또 "(이번 사태와 관련해) 학생들과 어른들의 몫을 명확히 했으면 좋겠다. 아이들을 잘못 이끈 건 어른의 책임"이라며 "저도 이번 일을 계기로 저를 되돌아보고 있다"고 했다. 교육공동체와 시도 교육청이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오는 11월 3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일에 맞춰 두 학교가 "야구, 농구 경기 등을 다시 한번 개최해 스포츠 교류를 통해 화합의 장을 열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소서' 오전까지 장맛비 후 소나기…'후텁지근'
내일 정체전선에 의해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내륙, 산지에 최대 80mm 이상, 그 밖의 중부에 20~60mm, 남부에 5~40mm 안팎이 되겠고, 특히 수도권과 강원 북부내륙으로는 내일 아침부터 오전 사이에 시간당 2~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어서 더욱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특히 정체전선과 대기불안정으로 인해서 하루에 장맛비와 소나기도 번갈아 내리고 있는데요,오늘 밤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5~40mm 안팎의 소나기가 더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내일도 오전까지는 장맛비가,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원주, 청주, 광주, 대구 모두 24도로 아침부터 후텁지근하겠고요,낮 최고 기온도 대구 34도, 청주와 전주 33도, 강릉 31도, 서울 30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폭염의 기세가 더 강해지겠습니다.
전쟁 터지자마자 기름값 올렸다... 檢, 정유4사 유가 14兆 담합 기소
검찰은 두 정유사가 가격을 직접 담합하고 나머지 두 곳이 이를 추종하면서 시장 전체에 26조원 상당의 경쟁제한 효과를 초래했다고 판단했다. A씨는 구속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미국·이란전쟁 직후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 가격결정 책임자들은 가격 인상 시기와 폭을 사전에 조율했고, GS칼텍스와 에쓰오일은 이를 추종해 가격을 올렸다. GS칼텍스에서는 "우리는 독자적으로 줏대 있게 한다면서요"라는 질문에 "줏대 없어유"라고 답한 대화가 확인됐고, 에쓰오일에서는 "오늘 가격 102원 더 올린다. 우리 올해 2조 벌 듯" "역시 전쟁으로 먹고사는 회사, 트럼프 만세"라는 대화가 오간 것으로 조사됐다.
[포토] 정동길이 한눈에
중동 전쟁이 벌어진 틈을 타 담합을 통해 국내 기름값을 인상하고, 영세 주유소를 상대로 ‘갑질’을 한 혐의 등을 받는 정유 4사와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정거래조사부(부장...
"불법 대부중개수수료 회사비용 처리 안돼"
대부업법상 상한을 초과해 지급한 대부중개수수료는 세법상 회사의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사건은 KB캐피탈이 자동차 할부금융 사업을 하면서 대부중개업자에게 지급한 중개수수료에서 비롯됐다. 금융당국은 KB캐피탈이 재고금융수수료와 추가 판촉비 등의 명목으로 법정 상한을 초과한 중개수수료를 우회 지급한 것으로 판단했다. 손금불산입은 회계상 비용으로 처리했더라도 세법상 비용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전남광주 "과감한 결단 감사·환영" 군공항 먼저 어디로 옮길지가 변수 [광주 군공항에 반도체 클러스터]
광주 군공항 부지에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가 들어선다. 청와대는 2년 안에 기반공사를 끝내고 2030년 6월 임기 내 완공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기반공사를 2년 내 마무리하겠다는 일정도 나왔다. 청와대는 넓은 터를 한번에 확보할 수 있고 평탄화가 끝나 착공까지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점, 도심·KTX역과 가까워 인력·정주 여건과 물류망이 우수한 점을 이점으로 꼽았다. 관건은 순서다. 군공항 이전이 먼저 끝나야 부지를 온전히 쓸 수 있는데, 예비 이전 후보지인 무안군이 반대하면서 절차가 매듭지어지지 않고 있다. 반면 탄약고 이전부지와 안전구역을 더한 63만평은 먼저 손댈 수 있는 땅으로 꼽힌다.
민형배 시장 "광주 군공항 반도체 산단 조성 결정, 이재명 정부의 위대한 역사적 결단 환영"
특히 "정부의 군공항 이전, 산단 조성에 발맞춰 우리 통합특별시는 전력·용수 공급, 교통·물류망, 인재 양성, 정주 여건까지 한꺼번에, 치밀하게, 그리고 빠르게 준비하겠다. 정부의 속도전에 뒤처지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민형배 시장은 이날 광주청사 5층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는 속도가 생명이다. 반도체 투자가 실제 생산공장과 일자리로 이어지려면 가장 빠르고, 가장 현실적이며, 가장 크게 확장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공항만 이전하면 군공항 부지는 반도체 공장 부지로 최적지다. 그러면서 "군공항은 국방·안보 기능과 직결돼 있다. 또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와 그와 관련된 조성 여건들까지 대통령께서 직접 챙기는 '실행 단계'로 들어섰다는 분명한 신호다"라고 강조했다.
[한 장으로 보는 이슈] 배재고 야구부, 광주 찾아 사과
◇ 배재고 야구부, 광주 찾아 사과 "깊이 반성…인성 중요성 깨달아"배재고 학생 선수, 감독 등 광주 찾아 사과야구 경기 중 광주 비하 발언 일주일만"광주일고 선수들과 학부모님, 광주 시민분들께 사과""야구를 떠나서 인성과 태도의 중요성 깨달아"◇ 장윤기 사건, 광주 지휘 배제…경찰청 본청 투입장윤기 사건 초기 총괄 박모 경감 긴급체포수사팀장 개입한 '조직적 범죄 은폐' 의혹 증폭리얼돌·SD카드 압수물서 고의 누락 확인◇ 경기도민 10명 중 8명 "교내 스마트폰 수거 필요"도민 77. 3% "학교 내 스마트폰 수거·보관('폰 프리 스쿨') 필요" 응답규제차원 일괄 규제(67. 8%)안민석 "학교 교육력 회복의 첫걸음 내딛겠다"◇ 걷잡을 수 없는 성과급 개편 갈등…삼성SDS도 창사 첫 노조 출범삼성SDS 창사 이래 첫 노동조합 출범최근 생산성격려금(PI) 폐지 등 성과보상 체계 개편 논란향후 노사 간 보상체계 개편 둘러싼 갈등 본격화할 전망◇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사임…13년 5개월 만에 퇴진정몽규, 6일 임원회의서 사임계 제출"모든 부족함과 과오 오롯이 제 책임"박지성 앞세운 K-축구혁신위 첫발
장윤기 사건 형사팀장 체포…비위 수사 전환
‘광주 여고생 살인 사건’ 피의자 장윤기(23·사진)에 대한 수사 감찰 과정에서 범죄 혐의가 확인됐다. 경찰은 감찰을 비위 수사로 전환했다.광주경찰청은 6일 장윤기 사건을 담당한 광주 광산경찰서 형사과 A경감을 증거인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광주지역 경찰관인 장윤기 부친은 아들의 리얼돌과 휴대폰 등을 폐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광주일고 찾은 배재고 "부적절 언행, 깊이 반성"
이효준 배재고 교장이 6일 광주제일고를 방문해 ‘5·18 민주화운동 조롱성 응원 논란’과 관련한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과 지도자, 교직원들이 6일 광주제일고 학생들과 광주시민에게 직접 사과했다. 배재고 야구부 감독은 “학생들을 이끌고 가르쳐야 할 지도자로서 제 책임이 가장 크다”며 “승리에만 집중한 나머지 잘못된 응원 구호를 제때 제지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배재고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한 역사·인권교육과 차별·혐오 표현 예방교육도 지원할 방침이다
검찰, 광주대표도서관 붕괴사고 책임자 11명 기소
4명이 숨진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의 과실 책임자로 지목된 공사 관계자들이 사고 발생 약 7개월 만에 재판에 넘겨졌다.
"도넛 채반까지 강매…던킨 과징금 정당"
가맹점주의 구매처를 제한한 던킨 가맹본부 비알코리아에 부과된 21억원대 과징금이 적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공정위는 이들 품목이 던킨 제품의 맛과 품질 유지에 직접 필요한 물품이 아닌데도 구매처를 제한해 가맹점주의 거래 선택권을 과도하게 제한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실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가맹점주의 거래 상대방 선택을 제한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판단했다. 또 구매를 강제한 38개 품목이 도넛과 샌드위치의 맛과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도넛 채반 강매한 던킨 가맹본부... 法 "과징금 21억 부과 처분 적법"
가맹점주들에게 도넛 채반과 진열장 등을 필수품목으로 지정해 가맹본부를 통해서만 구입하도록 한 던킨 가맹본부에게 과징금을 부여한 처분이 옳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당시 비알코리아는 도넛 채반과 도넛 진열장 등 주방설비, 샌드위치 박스 등 38개 품목을 필수품목으로 지정해 가맹본부를 통해서만 구입하도록 했다. 비알코리아 측은 "가맹점주에게 해당 품목의 구매를 강제한 적이 없고, 브랜드 이미지 통일과 도넛 등 상품의 품질 유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였다"며 공정위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다.
상한 초과한 오토론 중개수수료... 대법 "비용으로 처리할 수 없다"
금융사가 위법하게 제휴점에 지급한 중고차 '오토론' 대출 중개수수료는 법인세법상 비용으로 처리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이 과정에서 취급 실적을 고려해 재고금융(상사나 딜러들을 위한 자동차 매입자금 대출) 수수료를 우대해 주거나 추가 판촉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법정 상한을 초과한 중개수수료를 우회 지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과잉대출을 유발하거나 대출금리 상승으로 떠넘겨져 서민들의 금융 비용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중부지방국세청은 2022년 KB캐피탈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해 2017~2018년도분 법인세 신고내역 중 법정 상한을 초과한 대부중개수수료 약 105억원을 손금불산입 처리했다. 대법원도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장윤기父 유착 의혹 규명… 광주경찰청 지휘라인 배제
경찰이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체포 이후 수사 과정에서 불거진 증거 인멸 의혹과 관련해 한 점 의혹이 남지 않도록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했다. 홍 본부장은 "(감찰 과정에서) 관련 사항이 보고돼 수사를 지시했다"며 "우려하는 바들이 있어 (수사팀에) 기존 형사라인을 다 배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형사팀을 제외하고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는 반부패수사대에서 수사를 맡고 있다"고 말했다. 홍 본부장은 "관련자가 많은 만큼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리면 수사 진행에 여러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홍 본부장은 "이번 건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수사를 하다보면 필요해서 만들어진 조항이 예외적인 상황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며 "국회에서 입법적으로 잘 정리해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찰청은 "언론에 보도된 의혹을 포함해 수사 과정 전반에 대해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낙태죄·야간 옥외집회 금지 등 25개 법률 미개정 방치
헌법재판소가 위헌 또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음에도 국회에서 후속 입법이 이뤄지지 않은 법률이 25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위헌 결정 13건, 헌법불합치 결정 12건 등 총 25건은 현재까지 개정되지 않은 상태다. 또 법인약국 설립을 제한한 약사법 조항은 개정 시한 없이 헌법불합치 결정이 내려진 뒤 24년째 미개정 상태다. 반면 올해 2분기에는 4건의 후속 입법이 마무리됐다.
모범수형자 AI 활용 자립교육
여주교도소와 청주여자교도소 수형자 중 학업·자립 의지가 높은 이들 19명을 방송통신대 교육생으로 선발하는 방식이다.
"자퇴한다고 정시 유리하지 않아"…내신 5등급제 우려 진화나선 정부
지난해 고교 1학년부터 내신 5등급제가 적용된 가운데 내신 부담으로 자퇴생이 증가했다는 입시업계의 해석에 교육부가 이례적으로 반박에 나섰다. 자퇴를 통한 ‘내신 리셋’ 전략이 더 이상 입시에 유리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내신 5등급제가 도입된 2025년 자퇴생은 1만6명으로 전년 대비 660명 늘었으나 기존 증가세 대비 크지 않았다는 게 교육부 판단이다. 내신 5등급제 도입 후 상위권 학생의 자퇴가 증가했다는 분석도 설득력이 없다고 했다. 내신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변화하면서 변별력이 약해졌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정시=수능’이라는 공식이 깨지고 있는 것이다.
노인들 택시 부를때 120 한통이면 끝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서울시 다산콜센터를 통해 전화 한 통으로 콜택시를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이 같은 내용의 '동행 온다 콜택시' 개선안을 밝히고 운영 시연을 참관했다.
제주도서 대구로 이송된 임신 27주 산모, 세쌍둥이 무사 출산
제주도에서 소방헬기를 타고 대구로 긴급 이송된 임신부가 한 달간 대학병원에서 집중 관리를 받고 세쌍둥이를 무사히 출산했다. 6일 대구가톨릭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달 4일 세쌍둥이 임신 27주 차였던 A씨가 제주도 내 의료기관에서 수용이 어려워지자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치료 인프라가 갖춰진 대구가톨릭대병원으로 전원을 요청했다. 의료진의 협진 속에 진행된 수술을 통해 임신 약 31주만에 세쌍둥이 자매가 무사히 세상 밖으로 나왔다.
경기도, 3500억 세수 감소…6600억 재원 마련 ‘빨간불’
6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1~6월 걷힌 도세는 7조1339억 원으로, 연간 징수 목표액(16조633억 원)의 44.4%에 그쳤다. 반면 취득세를 제외한 다른 세목은 대부분 목표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경기도는 이미 올해 자체 사업 예산 3조8317억 원 가운데 재원 부족으로 3132억 원을 본예산에 편성하지 못했다.
부산시, ASEAN+3 채권시장 3대 국제포럼 유치
부산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3 채권시장 3대 국제포럼을 한꺼번에 유치하며 국제금융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다진다. 부산시는 오는 1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부산국제금융센터 일대에서 'ASEAN+3(한·중·일) 채권시장 3대 국제포럼'을 통합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논의 결과는 아세안+3 재무장관회의에도 보고된다. 이 중 DBMF는 우리나라 주도로 2025년 출범한 포럼이다. 디지털채권, 국가 간 결제인프라, 지속가능금융 등을 주제로 정책 세션과 전문가 논의가 진행된다. 시는 이번 포럼 유치가 부산의 국제금융중심지 기반과 해양·디지털금융 특화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부산 호국문예대회 수상자 58명 선정
심사위원들이 출품된 '제14회 호국문예대회' 작품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올해 '제14회 호국문예대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UN참전국 교류캠프' 그랜드모먼트 공동 주관
'2026 유엔참전국 미래세대 교류캠프' 참가자들이 지난 4일 파주 캠프그리브스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지난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된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12개 유엔참전국 참전용사 후손 등 총 144명의 미래세대가 참여했다.
부산크루즈산업협회 '체류형 관광' 활성화 나선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계기로 우리나라 크루즈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부산 크루즈 활성화를 위한 업계의 결의를 대내외에 선언할 예정이다. 행사는 1, 2부로 나눠 열린다. 1부에서는 부산크루즈산업협회 창립기념식과 K-크루즈 2030 비전을 선포한다. 2부에서는 글로벌 크루즈 리더 특별강연이 열린다. 이어 전세훈 부산크루즈산업협회 사무국장이자 월럼쉬핑코리아 대표는 부산항 크루즈 인프라 개선 방향과 대한민국 크루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계의 정책 제언을 발표한다. 세계가 찾는 대한민국 크루즈관광을 모토로 세계를 연결하는 크루즈 네트워크 구축,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 글로벌 수준의 크루즈 인프라 조성, 지속가능한 크루즈산업 생태계 구축 등이다.
부산 외국인 관광객 年 400만 눈앞… 쓰는 돈도 '전국 2위'
부산 해운대·송정해수욕장 개장 첫 주말인 지난달 28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38만3758명보다 약 40% 증가했고 전국 평균 증가율인 21%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그 결과 5월 한 달간 부산항을 통해 입국한 중국인은 2만 6556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무려 901.4% 폭증했다. 5월 기준 지출액은 1322억원으로 지난 1월 대비 2.5배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 1~5월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에서 지출한 금액은 누계로 총 454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원주, 정청래에 엄지척 하더니…이번엔 전한길 집회서 포착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씨가 이끄는 한미동맹단은 지난 4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우산혁명 집회를 열었다. 정청래 당시 민주당 대표는 박수현 충남지사 후보와 김영빈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함께한 현장에서 ‘전원주 선생님이 대표님을 보러 왔다’는 당 관계자의 이야기를 듣고 한 차랑으로 향했다.
법원, ‘尹 관저 공사 특혜 의혹’ 21그램 대표 구속영장 기각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23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21그램 대표 김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서울중앙지법은 “구속의 필요성 및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21그램은 과거 김건희 여사가 대표로 있었던 코바나컨텐츠의 전시회를 후원한 이력이 있으며, 종합건설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관저 공사를 맡은 것으로 드러나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 윤재순 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제1차관 등은 대통령 관저 이전 과정에서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 21그램에 공사비를 지급하기 위해 행안부의 예산을 불법 전용한 직권 남용 혐의로 최근 재판에 넘겨졌다.
조선대 이사장에 역사학자 안병욱 교수
제5기 조선대 이사회도 이사진을 꾸리고 지난 1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말다툼 끝에 에어컨 설치 기사 살해한 50대 구속···법원 “도주 염려 있어” 영장 발부
A씨는 지난 3일 오후 2시 40분쯤 자신이 사는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에어컨 설치 기사인 60대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청주, 반도체 가스 품질·안전센터 구축
충북 청주시가 반도체 핵심 소재인 특수가스의 품질·안전 평가 기반을 마련하는 등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반도체 공정의 기술 자립과 공급망 안정화를 뒷받침하는 인프라를 확충해 오창을 중심으로 한 소재·부품·장비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한다는 구상이다.
대전추모공원 '제3 자연장지' 만든다
대전시가 건설사업관리(감리)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대전추모공원 제3 자연장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 면적 4만9500㎡에 자연장지 2만4000기를 조성해 증가하는 자연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유동균 구청장 "마포 재개발·재건축사업, 전담반 꾸려 추진"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사진)이 최우선 과제로 재개발·재건축의 신속한 추진을 내세우며 주거 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우선 낡은 주거 환경 개선을 강력하게 추진한다. 그는 취임 첫날인 지난 1일 ‘재개발 및 재건축 신속 추진 전담반(TF) 구성 계획’을 1호로 결재하며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용강동 주물럭거리 등 먹거리 특화 상권까지 묶어 관광객이 오래 머물며 지갑을 여는 체류형 관광 도시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생애 주기별 맞춤형 지원과 첨단 행정 도입도 약속했다.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기항 넘어 모항으로 진화
인천항의 크루즈 모항 서비스가 매년 확대되고 있다. 크루즈 모항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던 2023년의 2항차에 비해 유치 실적이 9배 증가한 것이다.공사와 업계에서는 크루즈 모항 유치 실적이 매년 증가하는 배경으로 플라이앤크루즈 서비스를 꼽고 있다. 모항 크루즈는 대부분 플라이앤크루즈 여객이 이용하고 있어서다.플라이앤크루즈는 외국인 관광객이 항공기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인천항에서 크루즈로 갈아타는 해양 여행 서비스다.
윤 전 대통령 관저 공사업체 21그램 대표 구속영장 ‘기각’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가 윤석열 정부 시절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업체 21그램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가 기각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종합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통령실·관저 이전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대통령실·관저 이전 비리 의혹은 인테리어 업체 21그램이 종합건설업 면허 없이 특혜를 받아 관저 이전 공사 계약을 수주했다는 내용이다.
경남, 동유럽 무역사절단 기업 모집
경남도는 ‘동유럽 소비재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17일까지 모집한다.
부산관광公, 베트남 다낭과 협약
부산관광공사는 베트남 다낭시와 도시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경남, 남해안에 관광 UAM 띄운다
경상남도는 6일 경남대표도서관에서 ‘남해안 관광 UAM 시범사업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통영·고성을 중심으로 한 UAM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과 운용계획을 제시했다. 통영·고성 일원에 관광형 UAM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국토교통부 지역 시범운용구역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과 운영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했다.
올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 4500억 썼다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올해 1~5월 관광객의 지출이 4500억원을 넘어섰다. 부산시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춰 크루즈와 해상 관광 등 다양한 특화 상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부산시는 올해 1~5월 외국인 관광객이 193만6572명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런 흐름을 타고 올해 부산 방문 외국인은 4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은 부산을 특히 더 많이 들른 것으로 조사됐다.
포항 수소특화단지 공식 홈페이지 열어
홈페이지는 수소특화단지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 여건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온라인 투자유치 플랫폼으로, 투자 검토 단계부터 입주까지 기업이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입주 가능 업종과 산업용지 현황, 단지 배치도, 온라인 투자상담 기능을 제공해 투자 절차의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 성장 기반도 탄탄하다.
이철우 경북지사 "돈 나눠준다는 시·군엔 예산 적게 줄 것"
대표적인 것이 억대 연봉 농부를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시작한 농업대전환 정책이다. 연간 50조원의 무역수지 흑자를 내고 농가 연소득이 8만달러인 네덜란드를 벤치마킹했다.2023년 문경에 처음 도입한 이 정책은 개인·소규모 중심의 농지를 대규모화하고 법인이 경영하는 방식으로 소득을 3배로 끌어올렸다. 고령의 지주는 배당을 받고, 청년 농부를 유입시켜 일자리를 창출했다. 2022년 시작해 지금은 경북 도내 25개 지구(1680ha)로 늘어났다. 수억원대 연봉을 받는 청년 농부가 곳곳에서 생겨나고 있다.산림 분야에서도 혁신에 나섰다. 산불 피해지역에 연간 50만t의 우드 칩 생산 거점도 조성한다.경북도는 내달 식품한류산업국을 신설한다. 그는 “한류를 기반으로 한 식품산업은 반도체 못지않은 전략산업”이라며 “제조, 관광 및 문화산업과 융합해 세계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 위해 동분서주 김장호 시장
김장호 구미시장(왼쪽)이 6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 등을 만나 구미의 미래 성장 기반이 될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구미시 제공 김장호 구미시장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는 6일 김 시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구미의 미래 성장 기반이 될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또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도 만나 구미가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철도 인프라 확충 방안도 건의했다.
임신 27주차 '제주→대구' 이송 산모…세쌍둥이 무사히 출산
임신 27주차에 제주도에서 대구로 긴급 이송된 임신부가 대학병원에서 한 달간 집중 관리를 받은 뒤 세쌍둥이를 무사히 출산했다. 6일 대구가톨릭대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4일 세쌍둥이 임신 27주 차였던 A씨는 제주도 내 의료기관 수용이 어려워지자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치료 인프라가 갖춰진 대구가톨릭대병원으로 전원을 요청했다. 의료진의 협진 속에 수술이 진행됐고, A씨는 임신 약 31주 만에 세쌍둥이 자매를 무사히 출산했다.
동해시,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2028년 조성
6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도와 동해시, GS는 이날 도청에서 동해 AI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정청래 “공천장에 제 이름 찍혀있죠?”…경기도의회 민주당 의총 찾아 당심잡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임에 도전하는 정청래 전 대표가 6일 경기도의회를 찾아 자신의 당 대표 시절을 언급하며 당심 잡기에 나섰다. 그 사실을 명심하면 4년 뒤에도 다시 이 자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당내 정통성도 부각했다.
눈물의 배재고 포용한 광주일고…"누구나 실수, 어깨펴라"
야구 경기 도중 불거진 '스타벅스 조롱 구호' 논란으로 깊은 갈등을 겪었던 배재고등학교와 광주제일고등학교가 손을 맞잡았다. 이 과정에서 정체불명의 인물이 광주일고를 대상으로 폭발물 협박 전화를 걸어 경찰이 출동하는 등 한때 소동도 일었다. 그러나 파행 위기에 놓였던 사과 방문은 광주일고 측의 대승적 결단으로 반전을 맞이했다.광주일고는 깊어진 갈등의 골을 방치하기보다 잘못을 뉘우치고 찾아오는 상대 학교 학생들을 너그러운 관용으로 포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광주일고 야구부 감독은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며 "다시 그라운드에서 만난다면 정정당당하게 멋진 경기를 펼치자"고 화답했다.
종합특검, '관저 이전' 21그램 대표 구속영장 청구했다가 기각
김 전 비서관과 황씨는 2022년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 당시 정부가 무자격 업체인 21그램과 계약하게 한 혐의로 재판받고 있다.
'회삿돈 6억원 횡령' 혐의 김가네 김용만 회장 검찰 송치
회삿돈 수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분식 프랜차이즈 김가네 김용만 회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한국GM 노조, 쟁의권 확보…중노위 조정중지 결정
한국지엠 노조가 합법적으로 파업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했다.
“5·18은 北간첩 소행”…AI로 가짜신문 만든 20대 검거
AI를 활용한 가짜 광주일보 지면. 5·18민주화운동 당시 북에서 지령받은 간첩들이 무기고를 탈취해 계엄군을 공격했다고 적고 있으나 1980년 당시 광주일보는 존재하지 않았다. SNS 캡쳐. 이후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확산됐다.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SNS 게시물 분석과 통신·계정 추적, 압수수색 등을 통해 유포 경로를 추적한 끝에 지난 3일 이 남성을 검거했다. 사람이 개 끌리듯 끌려가 죽어가는 것을 두 눈으로 보았다. 그러나 신문에는 단 한 줄도 싣지 못했다”고 밝혔다.
한국인 명의 도용해 불법배달…외국인 라이더 734명 적발
6일 법무부는 1월부터 5월까지 ‘외국인 불법 배달 라이더’ 집중 단속 결과 출입국관리법상 불법 취업·고용 등 혐의로 외국인 734명과 배달 영업점 1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적발된 외국인 중 68명을 강제 퇴거하는 등 출국 조치하고 643명에게 총 16억2870만 원의 범칙금을 부과했다.
법원 "백종원 대패삼겹살 원조 아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대패삼겹살 원조’라고 주장해온 것과 관련해 법원이 백 대표가 최초 개발자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번 소송은 김 PD가 유튜브를 통해 “대패삼겹살은 백 대표가 최초로 개발한 음식이 아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백 대표는 1998년 ‘대패삼겹살’ 상표를 등록했고, 더본코리아 홈페이지에도 ‘1993년 백 대표가 개발했다’는 내용을 게시했다. 대패삼겹살을 백 대표가 독창적인 방식으로 개발한 음식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취지다.
정청래 유세 갔던 전원주, 이번엔 전한길 집회서 포착
한국사 강사 출신 강성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가 이끄는 한미동맹단은 지난 4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귀한 뱀무늬 돌' 72톤 만들었더니…사기였다[사기꾼들]
자신을 귀사문석 제품 도소매 사업자라고 소개한 이씨는 "귀사문석 파우더를 다른 곳에 납품하려고 하는데 100톤 이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씨는 이씨의 말을 철석같이 믿고 같은 해 7월 20일까지 시가 8712만원 상당의 귀사문석 파우더 72톤을 제작했다. 이후 작업 완료 통보를 하자 이씨는 "7월 30일 경기 여주시에 있는 창고로 제품을 배송해주면 제품 확인 후 대금을 일시불로 즉시 지급하겠다"고 했다. 그러자 이씨는 "다른 창고에 맡겨두면 운송비와 창고 임대료를 제품 대금과 함께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당시 이씨는 귀사문석 파우더를 판매할 구체적인 계획이 전무했으며, 일정한 수입이나 재산도 없는 형편이었다.
[날씨] 내일 전국 곳곳 강한 비…낮 최고 35도
여름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절기 '소서'(小暑)이자 화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과 전북 북부, 경북권, 경남 내륙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비가 예보됐다. 서울·인천·경기,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충북, 전북 북부, 경남 내륙·대구·경북에는 각각 5∼40㎜, 강원 동해안 5∼40㎜의 소나기가 추가로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24도, 낮 최고 기온은 28∼35도다.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 기온 30도 이상,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잠수함 납품지연' 한화오션, 일부승소 확정...227억 돌려받는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형사 사건을 제외한 소송에서 2심 판결에 법리적 잘못이 없다고 보고 본격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제도다. 한화오션은 지난 2010년 계약금액 1188억원에 장보고-Ⅱ 6번함을 2016년 11월까지 납품하는 내용의 계약을 방위사업청과 체결했다. 하지만 실제 잠수함 납품은 이보다 8개월가량 늦은 지난 2017년 7월에 완료되면서 한화오션은 이에 대한 지체상금 428억여원에서 정부의 미지급대금 채권 120억여원을 제외한 약 308억원을 정부에 납부해야 했다. 192일의 지연에 대해 347억원의 책임은 한화오션에 있다는 취지다.
대구부산고속도 생림2터널 내 SUV 전도…1명 부상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동승자 60대 여성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장윤기 ‘성범죄 증거’ 누락·폐기 정황…수사팀장 직위해제
경찰은 박 경감을 직위 해제하고 나머지 수사팀 4명도 대기발령 조치했다. 수사팀 5명 전원이 조사 대상이다. 박 경감은 5월 5일 장윤기의 차에서 케이블 타이를 발견하고 영상으로도 기록했다. 하지만 박 경감은 케이블 타이를 증거로 확보하지 않았고, 관련 영상 삭제를 지시했다. 또 장윤기 구속 뒤 장 경감이 불태운 장윤기의 구형 휴대전화에서도 성범죄 혐의를 확인할 증거가 담겼을 가능성도 있다. 장 경감은 검찰 참고인 조사에서 “아들이 성범죄 혐의를 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휴대전화를 폐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경감은 1999년 경찰 입직 이후 광산서에서만 18년을 근무했다.부실 수사, 증거 은폐, 경찰 내부 유착 등 각종 의혹이 동시다발적으로 불거지자 경찰은 당혹스러운 표정이다.
부산서 공동주택 화재…1명 중상 주민 18명 대피
119 소방대원이 진화에 나서 1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다.
"5·18은 북한군 지령" 신문지면 모방 합성물 제작·유포자 검거
신문 기사를 모방한 합성물을 제작·유포해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5·18 46주년 추모 기간인 지난 5월 광주·전남 지역 일간지인 광주일보의 지면 형식을 모방한 5·18 왜곡 게시물을 최초 제작해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6일 광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회삿돈 6억원 횡령 혐의로 검찰 송치
김 회장은 지난 2023년 1월부터 이듬해 3~5월까지 회사 자금 약 6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포토뉴스]파라타항공, ‘인천~삿포로’ 노선 신규 취항
파라타항공의 인천~삿포로 노선은 매일 1회 운항한다.
햄버거 여러 개 시켰더니…영수증에 “햄최몇?” 조롱 문구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햄버거 시키고 별점 1개만 준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민주당 지사·의회로 바뀐 충북, ‘오송참사 추모식’ 변화 움직임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음에도 그동안 외면받았던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추모하는 태도가 3년 만에 달라졌다. 충북도는 오는 15일 참사 3주기를 앞두고 6일부터 열흘간 ‘추모 주간’을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그간 난항을 겪던 추모비 건립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음주를 동반한 회식 등을 자제하는 등 추모 분위기를 이어간다. 이 같은 추모는 참사 이후 3년 만에 처음이다. 참사 3주기 당일인 15일에는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공식 추모 행사도 연다. 오송 참사 추모 행사가 도청 내부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오송 참사 당시 747번 시내버스에서 가장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 추모 조형물 설치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 찾은 외국인, 1~5월 200만명 육박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올해 1~5월 2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BTS 콘서트를 보기 위해 부산을 방문한 사람들까지 포함하면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0만명을 훌쩍 넘길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체류형 관광을 다양하게 마련해 올해 목표인 400만명 유치를 조기 달성할 계획이다. 6일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부산을 방문한 누적 외국인 관광객 수는 193만6572명이다. 중국인 관광객은 5월 한 달간 8만9275명이 방문했다. 1~5월 외국인 관광지출 누적 금액은 4544억원에 달한다.
고령층 위해 앱 대신 ‘120’ 눌러 호출…서울시 ‘동행 온다 콜택시’ 이용 급증
서울시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택시 호출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동행 온다 콜택시’ 이용자 수가 불과 10개월 새 650.3%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앱을 활용한 배차가 보편화되면서 고령자들이 배회 영업 중인 택시를 잡아 타기는 더 어려워졌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동행 온다 콜택시’는 2025년 7월7일 처음 출시한 그달에 909건을 운행했고, 한 달 만에 2013건으로 늘었다. ‘동행 온다 콜택시’는 장소 구분 없이 원하는 목적지와 출발지를 말하면 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시립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동행 온다 콜택시’를 직접 설명했다. 직접 전화를 걸어 택시를 배차하는 시연도 했다.
대구 ‘이슬람사원 건립’ 수년째 표류…구청 방관 속 또 혐오 집회
해당 지자체의 소극적 대처가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슬람사원 대책위에 따르면, 집회 주최 측은 ‘무슬림 혐오’ 펼침막을 대거 내걸어 혐오와 갈등을 키우고 있다. 이슬람사원 건립을 반대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대책위는 관할 지자체인 북구 측에 즉각적인 단속 및 펼침막 철거와 사원 공사 재개를 위한 승인, 주민 갈등 해결을 위한 중재·설득 등을 요구하고 있다. 행정청이 혐오를 조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북구는 그간 이슬람사원 건립 논란에 미온적으로 대응해왔다. 찬반 양쪽을 적극적으로 만나 중재 노력을 기울이거나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공사가 시작되자 인근 주민들이 소음과 악취, 재산권 침해 등을 이유로 반발했고, 그해 2월 북구는 공사중단 조치를 내렸다. 건축주 측이 행정소송을 제기해 대법원은 2022년 9월 이슬람사원 예정지 공사가 적법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주민 반발이 계속되면서 공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 “내신 5등급제로 자퇴 증가? 통계로는 사실 아냐”
교육부가 내신 5등급제 시행 이후 고등학교 상위권 학생들의 자퇴가 늘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사교육업계를 중심으로 확산한 ‘내신 리셋’ ‘자퇴 후 정시 유리’ 등의 주장도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일반고 1학년 자퇴생은 내신 5등급제 도입 전부터 꾸준히 늘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5등급제가 처음 적용된 2025학년도의 전년 대비 증가 인원은 660명으로, 2022·2023학년도보다 크지 않다며 “5등급제만을 자퇴 증가 원인으로 보기 어렵다”고 했다. 교육부는 상위권 학생들의 ‘전략적 자퇴’가 급증했다는 분석도 통계로는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체감 38도’ 넘는 폭염 땐 사망 위험 16% 증가
체감온도가 38도를 넘는 폭염 상황에서는 전체 사망 위험이 평소보다 16% 높아진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분석 결과를 보면 ‘폭염중대경보’ 기준인 일 최고체감온도 38도 또는 일 최고기온 39도에 이르면 전체 사망 위험은 평소의 1.16배로 커졌다. 체감온도 35도 이상인 ‘폭염경보’ 시 전체 사망 위험은 평소의 1.09배였다. 온열질환으로 입원하거나 사망할 확률은 고령층과 기저질환자,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서 더 컸다.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도 그렇지 않은 때보다 중증화 위험이 1.50배 높았다.
인권위, 국방장관에 “사관학교 내 인권 보장 기구 설치” 권고
국가인권위원회가 사관생도들의 인권 증진을 위해 사관학교에 독립적인 인권 보장 기구를 설치하고 생활 규율을 개선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인권위는 지난달 26일 이런 내용을 국방부 장관에게 권고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권고는 인권위가 지난해 실시한 ‘사관생도 인권 상황 및 인권 의식 실태조사’와 전문가 간담회, 정책 토론회 등의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상당수는 침해를 당하고도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법원 “대검 비공개 내규 목록 공개하라”
대검은 그러면서 “외부에 공개되면 검찰 업무 수행에 현저한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했다. 법원은 해당 정보가 비공개 대상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며 참여연대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비공개 열람·심사 결과 및 변론 전체 취지 등을 종합하면 대검이 주장하는 사유만으로 해당 정보를 비공개 대상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대검은 앞서 개별 비공개 내규에 비공개 정보가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는데,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검은 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접근금지·스마트워치도 ‘무용지물’…스토킹 피해자 못 지킨 보호 시스템
국가의 보호를 받던 스토킹 피해자가 숨지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스토킹 피해자 보호조치의 한계가 명백해 가해자 행동을 제재하는 방식으로 안전 체계를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은 지난 3월 ‘남양주 스토킹 살인 사건’ 이후 일종의 내부 지침을 마련하고 스토킹 가해자 위험성을 평가해 관리하고 있다. 50대 남성 A씨는 지난 5일 6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두 사람은 옛 연인 관계로, B씨는 지난달 8일 경찰에 “전 남자친구가 못살게 한다”며 교제폭력 신고를 했다. 경찰은 B씨를 설득해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소하도록 했다. 경찰은 A씨에게 긴급 응급 조치로 접근금지와 연락금지를 통보했다.
장윤기 수사팀장이 직접 ‘범행 증거’ 인멸
중요 증거 등을 부실하게 관리하고 경찰 가족을 감싼 정황 등이 잇따라 드러나면서 경찰 수사 전반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 경찰은 유착 가능성이 제기된 광주경찰청을 향후 수사 과정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광주경찰청은 6일 오전 “장씨 수사를 담당했던 광산경찰서 수사팀장 A경감을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경감이 직접 장씨 범행과 관련한 증거를 인멸한 정황을 확인했다. A경감은 범행 당시 장씨 차량에서 ‘케이블타이’를 발견하고도 압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장씨에게 살인 등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경찰 수사과정 전반을 의심한다. 경찰이 검찰에 송치한 수사 관련 서류에는 장씨 차량과 관련해 “수색을 했으나 압수할 물건이 없었다”고 기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추가 압수수색을 통해 차량 트렁크에서 장씨가 지난해 1월까지 사용한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찾아냈다. 장씨 휴대전화도 아버지가 불태웠다. 리얼돌에서는 장씨 DNA가 검출됐다.
[포토뉴스]국가폭력 진상규명 요구하는 청계피복노조
청계피복노동조합동지회 회원들이 6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앞에서 회견을 열고 청계피복노조에 대한 국가폭력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개인 카톡 처벌? 규제 대상서 빠져…삭제는 ‘플랫폼 자율’로
정부는 6일 개정 법률이 허위조작정보를 국가가 직접 심의·검열하는 제도가 아니라 플랫폼의 자율 규제를 강화한 법이라고 설명했다. 개정법 시행을 앞두고 달라지는 내용을 문답으로 정리했다. “아니다. 정보통신망법은 ‘일반에 공개되는 정보’를 규제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카카오톡 등 사적 대화나 개인 메시지는 적용 대상이 아니다. 플랫폼은 필요하면 민간 사실확인 단체의 팩트체크를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사실확인단체가 정부 지원을 받는 구조여서 독립성 논란이 있다.” “대규모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형사처벌 규정이 신설된 것은 아니다. 다만 플랫폼이 분쟁을 피하기 위해 사실관계 확인 전에 게시물을 먼저 내릴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기상청 "경북 김천 북동쪽서 규모 2.1 지진 발생"
진앙은 북위 36.23도, 동경 128.2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9km이다.
물건도, 결제도 사라진 텅 빈 매장…남은 직원들은 생계 걱정
신선식품도 하나 없고 살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네요.” 6일 서울 성북구 홈플러스 월곡점에서 만난 정혜영씨(52)가 말했다. 법원이 지난 3일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내리자 일부 카드사는 이날 홈플러스 카드 결제를 한때 중단했다. 정씨는 “홈플러스가 없어지면 온라인을 이용해야겠지만 좀 서운하다”며 “계속 계시던 직원분들도 안 보인다”고 했다.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 결정이 내려진 지 나흘째인 이날 경향신문이 찾은 서울 월드컵점·합정점·남현점·월곡점·서울상봉점 등은 손님들의 발길이 거의 끊겨 한적했다. 장보러 온 사람들은 물건을 뒤적거리다 “살 게 없다”며 빈 카트를 끌고 발길을 돌렸다. 회생절차 폐지 결정이 내려진 후 주말 사이 세일 물건이 빠지면서 재고가 더 줄었다. 합정점에서 만난 정희자씨(67)는 “가격이 싸서 살 게 있나 봤는데 없다”며 고개를 저었다. 냉장고에 프라이팬이 진열된 게 황당하다”며 “대형마트 중 하나인 홈플러스가 이렇게 쉽게 망하다니 싶다”고 말했다. 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으로 그나마 남아 있던 회생 기대감이 사라지고 무력감이 커진 분위기였다. 해줄 말이 없다”며 손사래를 쳤다. 입주업체들은 회생절차 폐지 결정 전후로 판매를 중지하거나 홈플러스 단말기를 이용한 카드 결제를 중단했다.
경북 김천 북동쪽서 규모 2.1 지진 발생···기상청 “안전 유의”
기상청은 6일 오후 8시 57분 24초 경북 김천시 북동쪽 13㎞ 지역에서 규모 2. 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에서는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죄송합니다”…“다시 나아가자”
두 손을 공손히 모은 배재고 학생들은 “미안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광주일고 학생들은 배재고 학생들의 손을 잡으며 “고개 들라. 어깨 펴라”라고 말했다. 배재고 야구부 학생과 교장, 교직원, 학부모 등 80여명은 이날 오후 3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누문동에 있는 광주일고를 찾았다. 배재고 야구부 주장 A군은 사과문을 낭독했다. A군은 “부적절한 발언과 행동으로 광주일고 선수와 학부모, 광주 시민들께 큰 상처를 드렸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야구를 떠나 인성과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배재고 권오영 야구부 감독과 이효준 교장도 사과했다. 조윤채 광주일고 감독은 “사람은 누구나 실수한다. 실수는 반성하면 된다”고 했다. 이규연 광주일고 교장도 배재고 학생들에게 “여러분의 미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고개를 들고 다시 나아가라”고 말했다. 배재고 학생 대표와 교장은 배재고 명의 화환을 놓고 묵념했다. “배재고 아이들아! 잘못은 짚되 배재고 학생들을 배척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읽혔다. 배재고 학생들은 광주일고 방문 뒤 국립5·18민주묘지로 이동해 추모탑 앞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가짜뉴스’ 징벌적 손배, 독소조항 손질 없이 시행
정통망법, 7일부터 최대 10억 과징금…언론 포함 ‘공론장’ 위축 우려 언론 및 표현의 자유 침해 논란을 일으켰던 개정 정보통신망법이 7일부터 시행된다. 온라인에서 고의로 허위정보를 유통한 경우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을 묻고, 허위조작정보로 신고된 게시물에 대해 플랫폼이 삭제·차단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골자다.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입틀막법’이 될 것이란 비판이 이어졌고 야당은 물론 언론계 및 시민사회도 이 법이 공론장을 위축시킬 수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정부는 법 개정은 표현의 자유를 규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불법성이 확인된 허위조작정보의 반복적이고 악의적인 유통과 수익화를 막으려는 조치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개정법으로는 가짜뉴스를 잡으려다 오히려 민주주의 근간인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까지 위축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개정법은 사실·의견 전달을 업으로 하는 자가 허위조작정보를 고의로 유포하면 피해자가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손해배상을 가중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언론의 자유가 위축되지 않도록 ‘공익 목적의 보도’는 가중 손해배상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안전장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법원에서 승소할 가능성이 작더라도 비판 보도 자체를 차단하려는 ‘겁박용 소송’이 남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유사들, 전쟁 틈타 14조 담합·갑질
정유사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가 미·이란 전쟁 개전 직후 14조원대 가격 담합을 벌여 유가를 끌어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번 담합으로 4대 정유사 간 26조원의 경쟁 제한 효과가 발생했다고 봤다. 검찰은 같은 혐의로 HD현대오일뱅크의 가격결정부서 부서장 A씨(구속)와 책임매니저 B씨도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지난 3월 미·이란 전쟁 발발 직후 발생한 한국의 유가 폭등은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가격결정부서 책임자들이 가격 인상 시기와 규모를 담합한 결과라고 판단했다. 검찰은 GS칼텍스와 에쓰오일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가 담합한 가격을 따라 유가를 올리면서 시장에서 전체적인 유가 폭등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검찰은 4대 정유회사 전체가 담합을 공모했다고 의심했지만, GS칼텍스와 에쓰오일이 가담한 증거는 찾지 못했다. 검찰은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직접 담합 규모를 14조2000억원으로 산정했다. 검찰은 같은 달 4대 정유회사와 한국석유협회를 압수수색했다.
성남 교제살인, 피해자 'A등급'인데 가해자는 영장 제외(종합)
만남을 원치 않는 상대에 대한 전화 연락이나 방문으로 시작한 스토킹이 살인으로 번지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는 만큼 이같은 평가 체계를 현실에 맞게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기남부경찰청은 6일 단 정례간담회에서 이 사건 피의자 A씨에 대해 "3단계 위험도 분류 체계상 고위험으로 분류되지 않았던 피의자"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3시께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길거리에서 6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B씨는 지난달 8일 "전 남자친구가 못살게 군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두 사람을 분리해 조사한 뒤 A씨에게 폭행 등 물리력 행사 혐의는 없었던 점, B씨가 사건 접수를 원치 않은 점 등을 고려해 교제 폭력 경고장만을 발부했다. 확인 결과 A씨는 경찰의 스토킹 경고장 발부 후 고소장 접수까지 이틀간 B씨에게 15차례의 부재중 전화 연락, 8차례의 항의성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A등급은 최근 3년간 신고 접수 2회 이상, 1년간 신고 접수 3회 이상, 긴급 응급조치·잠정조치 결정 사건의 스토킹 피해자가 받는 등급이다. 그러면서도 경찰은 관계성 사건 3단계 위험도 평가 체계상 A씨가 '고위험'에 해당하지는 않는다는 이유로 구속영장 신청은 고려하지 않았다. 경찰은 이와 관련 "결별 이후라는 점 외에는 A씨가 고위험에 해당하는 항목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광주 찾아 고개숙인 배재고 “깊이 반성”
사회를 맡은 광주제일고 김영주 교감이 “전체 차렷, 상호 인사”라고 하자 양측 참석자들은 서로 고개를 숙였다. 이어 배재고 선수 대표가 단상에 올라 사과문을 읽었다. 이어 “이번 사건으로 모든 선수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야구를 떠나 인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배우게 됐다”고 했다.사과문 낭독이 끝나자 배재고 선수들은 90도로 허리를 숙였다. 배재고 야구부 주장은 광주제일고 야구부 주장에게 사과문을 전달한 뒤 악수했다. 이효준 배재고 교장도 “가슴속 깊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눈물을 흘렸다. 배재고 학부모들은 뒷좌석에서 고개를 숙인 채 사과 과정을 지켜봤다.광주제일고 측도 사과를 받아들였다. 이규연 광주제일고 교장은 “배재고 학부모들이 눈물을 흘리고 학생들도 울먹이고 있어 안타깝다”며 “배재고 학생들 고개를 들고 어깨를 펴라, 학생들은 미래는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배재고 선수들이 덕아웃에서 외친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구호가 5·18민주화운동을 조롱했다는 비판을 받은 것.
에어컨 설치하려다…기사와 다툼 끝 흉기 휘두른 50대 구속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2시 40분께 자신의 거주지인 충남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에어컨 설치 기사인 60대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에어컨 설치 기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에어컨 설치 기사와 다툼을 벌이다 끝내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구속됐다.
강남 피부과서 스스로 프로포폴 투약…경찰, 20대 여성 체포
A씨는 지난 2일 강남의 한 피부과에서 프로포폴을 스스로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한편 A씨는 이날 해당 피부과에 처음 출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 김천시 북동쪽 13㎞ 지역서 규모 2.1 지진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6.23도, 동경 128.20도다.
[신문과 놀자!/인문학으로 세상 읽기]삶의 마지막까지 기억하고 싶은 문장이 있나요
희곡 ‘바이 하트(By Heart)’에서는 시력을 점차 잃어가던 할머니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시집 ‘소네트’를 추천받아 하루 한 편씩 외우기 시작한다. 할머니는 시집이 눈에 보이지 않아도 시를 마음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암송했다. 암기한 내용을 구두로 전파하고 들으면서 기억을 통해 책을 공유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머리가 아니라, 마음으로, 온 마음으로”라면서요. 그들은 ‘소네트 30’을 한 줄씩 암송하라는 제안을 받게 되고, 한 줄 한 줄 소네트를 암송하는 관객을 따라 독자들도 함께 그 구절들을 읊조리게 됩니다. 기억에 대한 이야기, 할머니의 소네트, 그리고 관객들이 한 줄씩 외워 가는 소네트…. / 죽음의 끝없는 밤 속에 묻힌 소중한 친구들을 위해 / 메말랐던 눈이 눈물에 잠기고, / 오래전 끝난 사랑의 고통에 다시 눈물짓고 / 사라져간 여러 모습들의 상실을 애도하네.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건축-미술-문학 ‘융복합형 인재’였던 시인 이상
이상은 원래 건축가였습니다. 수석으로 졸업한 뒤 조선총독부 건축 기사로 일했지만 안정된 직업에 안주하지 않았습니다. 1934년에는 순수 문학 동인인 구인회에 참여하며 한국 모더니즘 문학의 중심에 섰습니다.1934년 조선중앙일보에 연재한 연작시 ‘오감도’는 당시 문단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그러나 훗날 ‘오감도’는 한국 모더니즘 문학의 출발점으로 평가됐습니다.
원이 “무섭노” 논란 속…국립국어원의 해석은?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 게시판에는 지난달 29일 “‘-노’ 어미 사용에 대한 질문이 있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이번 논란은 지난달 28일 리센느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시작됐다. 일본인 멤버 미나미의 고향집을 방문한 영상에서 촬영을 맡은 PD가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원이에게 먼저 “무섭노”라고 묻자, 원이는 이를 그대로 받아 “무섭노.
돌연사 유족, 보험금 받으려면…法 "부검으로 사인 밝혀야"
그러면서 "보험금을 청구하려면 고인이 보험기간 중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진단받거나 치료받은 점이 증명되거나, 부검감정서상 사인이 해당 질환으로 확정·추정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재판부는 "허혈성 심장질환의 일종인 급성심근경색증의 진단 확정이 있었다거나, 이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사망했다는 점이 진단·추정된다고 인정하기 부족하다"면서 보험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B씨는 2024년 7월 말 인도를 걷다가 돌연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고, 당일 고인의 시신을 검안한 의사는 직접 사인은 급성 심근경색, 그 원인은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각각 추정된다고 사망진단서에 적었다.
장윤기 사건 수사 초기 '강간살인' 혐의 검토했지만 반영 안돼
6일 취재를 종합하면 장윤기 검거 직후 일선 수사 현장에서는 살인·살인미수 혐의를 강간살인으로 변경·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검거와 동시에 이뤄진 주거지 압수수색 과정에서 장윤기의 범행 동기에 성범죄를 연관 지을 수 있는 성인용품인 리얼돌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윤기의 진술, 강간살인 직접 증거 부족 등을 이유로 경찰은 결국 살인 혐의만 적용했다. 이후 이뤄진 프로파일러 분석 과정에서는 강간살인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지만, 직접적인 증거나 진술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강간살인 혐의를 적용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이 유지됐다.
장윤기 차량서 사라진 증거는 '케이블 타이'…납치계획 단서(종합2보)
'장윤기 사건' 담당 수사팀장이 증거인멸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이유는 수사 초기 발견됐던 '결박 도구'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기 때문으로 확인됐다. 사건을 배당받은 광주 광산경찰서 형사과 소속 A 경감의 수사팀은 장윤기 차량 수색을 담당했는데, 당시 SUV 안에는 케이블 타이가 있었다. 또 케이블 타이가 발견된 SUV는 피해자 납치의 수단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SUV 내 케이블 타이가 사라진 사실은 현직 경찰관인 장윤기 아버지와 수사 담당자 간 유착 의혹을 살펴보는 경찰청 감찰 조사에서 드러났다. 현장 수색 당시 수사팀은 과학수사대 도착 전 차 안에서 케이블 타이를 발견했지만, 이를 증거물로 확보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살인 혐의에 방점을 두고 흉기 회수에 집중하면서 케이블 타이의 중요성을 간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케이블 타이 소재가 이후 파악되지 않으면서 경찰은 수사팀 책임자 A 경감을 증거인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LA 한식당에도 ‘홍명보 출입 금지’…“미국 간다고 달라질 것 같나”
5일 엑스(X·옛 트위터)에는 ‘홍명보 미국 출국 소식을 들은 LA 한식당 사장님’이라는 설명과 함께 한 한식당 출입문에 ‘홍명보는 출입 금지’라고 적힌 안내문을 붙이는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국내 한 편의점 출입문에 ‘홍명보는 출입 금지’라고 적힌 안내문이 붙은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앞서 홍 전 감독은 한국 대표팀이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32강 진출에 실패한 뒤 감독직에서 물러났으며, 이후 미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알려졌다.
장윤기 사건, 사라진 증거는 '케이블 타이'…강간살인죄 핵심 단서 [종합]
당시 사건을 배당받은 광주 광산경찰서 형사과 소속 A 경감의 수사팀은 장윤기 차량 수색을 담당했고, 당시 SUV 안에서 케이블 타이가 발견됐다. SUV 내 케이블 타이가 사라진 사실은 현직 경찰관인 장윤기 아버지와 수사 담당자 간 유착 의혹을 살펴보는 경찰청 감찰 조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결국 검찰 보완 수사로 SUV 추가 압수수색이 착수된 5월 하순까지 장윤기의 아버지는 보름가량 이 차량을 몰고 다닌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