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4

경제 2026-07-14

SK하이닉스 고점比 38% 빠졌다…왜 지금, 이렇게까지?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10일)보다 8.95% 급락한 6,806.93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10.7% 급락한 254,500원에, SK하이닉스 15.37% 급락한 1,84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급락이 지수 전체를 끌어내리자,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모두 발동되는 비상상황이 연출됐다. 역대 최대 하락률이다. 이경민 연구원은 "국내 투자심리, 수급, 레버리지 ETF 간 악순환의 고리가 형성되면서 글로벌 증시 대비 차별적인 약세를 기록 중"이라고 진단했다. 첫날 국내 본주 환산가격보다 약 16% 높게 마감했다.13일 국내 본주가 급락하면서 미국과 국내 주가 격차는 장중 기준 25% 이상으로 더 벌어졌다. 김수현 DS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ADR 상장 이벤트만으로 본주는 최소 8~18%의 상승효과가 기대된다"며 경쟁사인 미국 마이크론과의 주가 격차가 줄어들 것으로 봤다. 실제 TSMC는 ADR이 급등하자 시차를 두고 국내 본주도 상승폭의 75%가량을 따라잡은 바 있다.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을 60조 4천억 원으로 추정했다. 특히 반도체 장비 기업 ASML과 파운드리 기업 TSMC 실적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대한 장비 주문 계획이 나오는지가 반도체 업황 회복 신호를 가늠하는 핵심 변수다. 반면 김용구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바닥은 지났지만 3분기 동안은 일정 구간에서 오르내리는 흐름이 불가피하다"며 신중론을 폈다.



바람이 불면 풍력 바람개비는 멈춘다고요? '출력 제어'의 역설[기후로운 경제생활]

◆ 홍종호> 바람은 부는데 어떤 날은 풍력 발전기가 멈춥니다. 출력 제어라는 낯선 이름의 규제, 풍력 사업자들에겐 가장 큰 골칫거리인데요. 정부의 야심찬 해상풍력 확대 계획, 이 문제를 넘지 못하면 공염불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오늘 풍력 산업계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 알아보죠. 최덕환 한국풍력산업협회 실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덕환> 안녕하세요.◆ 홍종호> 반갑습니다. 정부가 풍력 키우겠다, 사실 풍력 키우겠다는 거는 이재명 정부는 물론이고 이전에 윤석열 정부도 태양광에 비해서는 해상풍력은 계속 간다 이런 정책 신호를 보냈잖아요. 그런데 실제 지금 전력 공급량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이 목표치에 잘 맞게 가고 있는 건가요?◇ 최덕환> 저희가 재생에너지를 육성한다는 계획은 사실은 이명박 정부 때부터 거슬러 올라가게 됩니다. 다만 정부의 목표는 제11차 전력 수급 기본계획에 따르면 풍력 목표가 2030년까지 18.3GW입니다. 뭔가 하여간 느리긴 느려요. 이 원인 근본적으로 뭐라고 보십니까?◇ 최덕환> 여러 원인들이 있을 겁니다. 최근에 예전에는 제주에서, 그리고 지금은 육지까지 해서 저희가 출력 제어라는 이런 현상들을 계속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홍종호> 그러니까 지금 우리 실장님이 얘기하면서 두 가지 전문 용어가 나왔어요. 하나는 계통, 하나는 출력 제어. 전지에 전기를 저장하니까요.◇ 최덕환> 맞습니다. 근데 실제로는 전기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이 거대한 전력망과 그다음에 수많은 발전소들이 연결된 이 시스템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사실은 잠시는 저장을 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저장 장치 같은 경우, ESS 같은 에너지 저장 장치로 할 수는 있지만 그걸 계속해서 저장을 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닙니다. 예 그런데 이 출력 제어가 그 원인 때문에 발생을 하는 겁니다. 항상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전력은 공급과 수요가 일치를 해야 되고, 그다음에 그런 배경에서 주파수라는 것이 항상 일정하게 나와줘야 됩니다. 그렇게 해서 일정한 주파수를 생산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다만 태양광이나 풍력 같은 경우에는 날씨 때문에 간헐성이 존재를 합니다. 그러면은 이게 어떻게 합니까? 모든 규모에서요?◇ 최덕환> 그렇지는 않고요. 양방향 원격 설비가 설치된 데들은 그렇게 하고 있는데, 다른 방식은 전화로.◆ 홍종호> 그렇게 아날로그식으로도 해요?◇ 최덕환> 끊어주십시오, 이제 얘기를 하면. 그렇다 보니까 실시간 시장에서 하면서 그 보조 서비스상에서 중개 사업자를 두고 예측을 하게끔 하고, 그다음에 그 예측 범위에서 벗어나면 페널티가 주어지고요. 그다음에 그 예측을 제대로 하면 CP라든가 정산금을 주는 제도가 새로 도입은 됐습니다. 거기에도, 그러니까 석탄이나 원전은 계속 돌려야 하는, 그런 면에서 경직적인 면이 또 있는 거네요.◇ 최덕환> 예. 그리고 두 번째로는 해상풍력, 육상풍력 같은 경우는 굉장히 커다란 원이 있지 않습니까? 네 그리고 일부 태양광들도 포함이 안 됐고요. 그런데 지금 실장님 말씀 들어보면 약간 미운 오리새끼 느낌, 그런 식의 취급을 받는 게 아닌가요.◇ 최덕환> 전체 전력원의 계획상에서는 너무 정합성이 좀 부족하지 않을까. 지금 현재 국가 정책에서 가장 핫한 게 이른바 3대 메가 프로젝트 아닙니까? 그래서 여기에 필요한 전력량 추산되는 게 6.3GW예요. 근데 이렇게 그러면 신규 발전 수요가 호남 지역에 생기면, 어쨌든 현재 현실적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가장 많이 공급되고 또 공급할 계획으로 있는 지역이 전라남도 지역이니까. 지금 말씀하신 그러한, 전기는 생산되는데 수요가 충분히 발생하지 않는 문제, 이거는 좀 해결될 수 있는 겁니까? 아니면 여전히 여기에도 문제가 상존합니까?◇ 최덕환> 사실은 지금 아까 말씀드렸듯이 출력 제어 상황이 육지에서도 계속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그렇게 하더라도 풍력 발전 사업자 입장에서는 기껏 만들었는데 전기 공급을 못하게 돼요.◇ 최덕환> 시차가 있는 겁니다. 이거 해결하려면 정부가 뭘 해야 됩니까? 그런데 그 와중에 또 정부 당국에서는 전기 부족하면 원전도 더 지을 수 있다 이런 얘기까지 심지어 나왔어요. 이게 어떤 상황으로 해석할 수 있는 겁니까?◇ 최덕환> 아까 말씀드린 상황하고 비슷할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국가 전력 수급 계획을 세울 때 이러한 데이터센터의 수요까지 포함해서 미래를 전망하는 데 있어서 정합성이 분명히 있어야 되는 거고요. 너무 여러 가지가 나오고 있고, 어디까지 어떻게 예측을 할 수 있는지가 사실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전체 설비 용량, 전체 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아까 말씀드렸지만 불과 1.7%고요. 전력 생산량에서 0.7%밖에 차지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결한 거예요?◇ 최덕환> 모든 나라가 다 공통적인 현상들을 겪었고요. 거기에 대한 시장의 유연적인 부분, 그다음에 가격 신호를 제대로 줘야 됩니다. 가격 신호를 줘서 이런 시기에는 원이 떨어질 수 있다라는 부분들이 있는데, 사실은 그 이전에 더 말씀드릴 부분들은 재생에너지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에서 가격도 떨어뜨릴 수 있었던 겁니다. 저희가 10년 장기 투자를 해야 되는 그런 업종입니다. 고민을 하는 거죠. 근데 그 정해진 가격이 실시간으로 입찰에 들어가야 됩니다. 이것도 역시 입찰로 정해지지만, 아까 말씀드렸던 실시간 시장에서 하면 이 시장 가격이 여기서 정해졌지만 실시간 시장에서 이 가격이 깎일 수도 있는 지금 구조로 가고 있습니다. 네 그다음에 계통 짓는 것도 말할 것도 없고 설치 선박도 오래 걸립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이 같이 정합성이 좀 이루어져야 되는 부분들이 있고요. 분위기는 고무적이지만 이러한 각 부분에서는 함께 고려를 좀 해야 될 부분들이 크다라고 보는 게 시장의 시선입니다.◆ 홍종호> 우리가 보통 정책에서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뭐 이런 얘기를 하는데요. 지금까지 최덕환 한국풍력산업협회 실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덕환> 예.



성과급 줄인 대만 TSMC, 그돈으로 뭐하나? "재생에너지 사들인다"[기후로운 경제생활]

◆ 홍종호> 한국보다 늦게 출발한 대만 해상 풍력이 17년 만에 한국을 13배 앞섰습니다. 반도체 기업 TSMC는 직원 성과급까지 줄여 재생에너지를 사들였는데요. 대만이 한국을 추월할 수 있었던 이유와 17년째 제자리인 한국의 현실, 직접 취재한 에게 들어봅니다. 서영민 KBS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영민> 안녕하세요.◆ 홍종호> 반갑습니다. 원래 경제 전공하시고 또 경제 분야 취재를 많이 하셨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에너지, 특히 해상 풍력에 대한 기사도 하고 다큐도 찍고 하셨어요. 대만의 해상풍력을 취재하시다 보면 결국 이게 TSMC라고 하는 대만을 대표하는 반도체 기업과 직결돼 있는 사안이다라는 걸 아마 당연히 현장 가서, 현지에 가서 보셨을 텐데요. 이번 주에 사실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핫한 지금 이슈가 호남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3대 메가 클러스터 이거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보셨습니까?◇ 서영민> 일단은 굉장히 담대한 계획이다. 중공업 이런 쪽보다는 점점 더 전자, 그리고 좀 더 고부가가치업으로 진화하면서 지역에 있던 산업 거점들이 거의 사라져가고 그러면서 서울과 수도권 중심의 초고부가가치 산업 위주로 재편되는. 그런데 이걸 정부가 직접 나서서 재정렬해 보겠다, 국가를 위해서 재정렬하는데 이게 기업에게도 틀림없이 이익이 되게 해주겠다. 지금까지 우리가 용인 산단에 대해서 걱정해 왔던 전력 공급 될까, 이거 계속 정부가 추진하는 건가 이런 궁금증이 생기더라고요. 어떻게 보셨어요?◇ 서영민> 실은 제가 KBS에서 다큐멘터리를 3편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사이트에 LNG 발전소를 지어서 하겠다는데 LNG는 비싸기도 할 뿐 아니라 화석 연료이기도 합니다.◆ 홍종호> 탄소 국가 정책에 정면으로 반하죠.◇ 서영민> 맞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어떤 정치 집단도 지금 들어서기로 돼 있던 약속을 정면으로 거스르기는 쉽지 않을 거다 하는 생각은 했는데.◆ 홍종호> 미리 그렇게 예상하셨군요.◇ 서영민> 네. 저는 그런 발표를 정부가 할 수 있다고 믿지는 않았습니다. 저희가 용인에 있는 산단이 삼성의 산단과 달리, 삼성은 국가 산단인데 SK 산단은 일반 산단이어서 한급 낮습니다.◆ 홍종호> 기업의 책임이 많죠.◇ 서영민> 네. 기업의 책임이 많고 비용 지원도 적고, 그리고 토지 수용 절차도 좀 더 복잡하고 힘들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용인은 수도권에 있는 거니까 지역에 있는 건 아닙니다.◆ 홍종호> 지역이라 하면 호남.◇ 서영민> 네. 사실 공적인 일을 할 때 검토해 보겠다는 얘기는 '지금은 안 되는데 한번 생각해 보겠다' 이런 종류의 얘기거든요. 그 얘기인즉슨 용인을 반대하지 않고 용인을 계속 추진하고, 실제로 한 10년 정도 더 당겨서 하겠다고 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우선 과제이고 정부의 역량을 다 집중해서 만들어야 할 펫. 그리고 지방 정부가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좀 있으면 이제 전기 요금도 발표될 겁니다. 지역 차등 요금제가 발표될 텐데, 그게 아마 서울은 그대로 두고 나머지 지역들을 조금 더 할인해 주는 형태가 될 텐데. 반도체 팹은 전기료 어마어마하게 씁니다. 최신 팹일수록 전기를, 이를테면 제주도 전체의 전기를 팹 하나가 쓰고 이런 식으로 비유할 수 있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전기를 쓰고. 이 전기 요금을 할인해 준다는 건 몇천억 원, 많으면 조 단위의 이익이 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반도체 공장들이 다 그렇게 가는데, 아마도 그 정도의 큰 혜택이 있다면 자연히 기업이 선택하게 될 것이다. 정부가 하게 한다, 못하게 한다 차원을 벗어나서 저는 그렇게 읽었어요.◆ 홍종호> 하여간 앞으로 보겠습니다. 다큐를 만들게 된 이유는, 어떻게 우리나라 에너지 전환을 할 것인가, 사실 큰 질문은 그거 하나였습니다. 바람개비를 많이 꽂으면 될까요? 태양광 패널을 많이 꽂으면 될까요? 사실 대한민국은 에너지 전환에 매우 늦은 나라고 수치만 보면 굉장히 부끄러워해야 될 나라인데, 우리 나름의 이유도 있긴 합니다. 그런데 사실 유럽이든 어느 나라든 가보면 태양광을 잘하는 나라는 다 건물 지붕이 다 태양광입니다. 할 수 있기 때문에 안 할 이유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은 안 합니다. 물론 그런 것일 수 있는데, 사실은 알고 보면 그 안에는 제도가 있다. 집을 가진 사람이 아니면 좀 더 비싼 집을 가진 사람이 태양광을 멀리하게 만드는 어떤 제도적인 문제가 있다, 이 얘기를 두 번째로 다뤘었고요.세 번째가 풍력입니다. 풍력이 재생에너지 중에 제가 보기에는 가장 간헐성을 걱정 안 해도 되는 에너지원입니다. 해상 풍력이 낮이든 밤이든, 제주도에 가서 탐라 해상 풍력 보면 낮이든 밤이든 바람이 비교적 고르게 붑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풍력이 일단 고르기도 하고. 어떻게 이렇게 짧은 시간 동안에 변화가 클 수 있는 겁니까? 도대체 대만이 잘하는 겁니까, 우리가 너무 못하는 겁니까?◇ 서영민> 처음에는 운명론적인 얘기들이 많았습니다. 대만 섬과 본토 사이에 그 해협, 대만 해협에 바람이 너무 좋다는 겁니다. 가서 취재해 보고, 그리고 실제로 더 잘 아는 전문가들한테 물어보면 아닙니다. 대만은 이 작업을 일단 정부가 해줬습니다.◇ 서영민> 다른 하나는 방금 시작할 때 말씀하셨던 TSMC입니다. 해상 풍력은 다 좋은데 가장 문제가 너무 돈이 많이 든다는 겁니다. 1GW짜리 원전과 비교하자면 원전 1개와 비슷한 분량을 하려면 거의 한 10조 원 가까이 들 수 있는 겁니다. 굉장히 돈이 많이 드는데 이 돈을 어떻게 조달하느냐가 물음표가 붙는 문제예요. 이게 일종의 보증이 되는 겁니다. 그런데 그것만으로 설명하기에 너무 시간이 많이 가지 않았나요? 지금 제가 대만이 잘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대만은 한국이 없으면 해상 풍력 못 합니다. 전선도 다 한국 기업의 케이블이고요. 그러니까 한국이 있었기 때문에 대만이 할 수 있는데, 그 말은 즉 한국은 이 인프라가 다 있다는 말입니다. 바람개비, 터빈과 나셀 관련 핵심 요것이 없긴 한데, 전체 설치비의 한 60~70%는 한국이 다 할 수 있을 정도예요. 사실 더 빨리 나가는 나라들이 있어요. TSMC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우리는 재생에너지를 해상 풍력에서 전기를 공급받아야겠다, 이거는 어떤 배경입니까?◇ 서영민> 제가 취재를 하다가, 이건 사실 대만 기사를 봤어요. 우리는 왜 안 주냐, 우리도 더 많이 달라 TSMC에서 요구했는데, 그때 웨이저자 TSMC 회장이 설명한 말입니다. 삼성전자는 아직 2050년이죠.◇ 서영민> 실제로 TSMC는 깨끗한 전기를 사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겁니다. TSMC는 사자, 우리가 더 만들자. 그러니까 많이 쓰는 기업인데 많이 쓰기 때문에 더 비싸게 냅니다. 이를테면 2024년에 대만이 전기 요금을 올렸거든요. 왜냐하면 TSMC가 앞으로 팹을 지으면서 더 지으면 더 많은 전기를 쓸 것이고, 그리고 팹당 쓰는 전기도 점점 많아집니다. EUV라는 장비가 전기를 어마어마하게 먹는데 이걸 더 많이 적극적으로 쓰거든요. 그러니 당연히 너네가 전기를 더 많이 부담해야 되지 않겠느냐라는 제도를 도입한 겁니다. 아니면 이 전기를 좀 더 깨끗한 전기를 씀으로써 인센티브를 받아서 좀 더 부담을 낮추려고 노력도 할 것이고. 이걸 뺏어갈 수 없죠. 그리고 사실 우리나라는 국가가 좀 더 재생에너지 전환으로 더 빨리 나아가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기후부 아니면 이번 정부가 굉장히 노력을 할 것 같기는 합니다. 지금까지 서영민 KBS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영민> 감사합니다.



"'200만 하닉' 밑으로 내려가면 세일이랬는데"…진짜 내려가자 공포가 앞섰다 [개미의 세계]

# 직장인 김모씨(40)는 지난달 SK하이닉스가 장중 298만7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쓰는 모습을 보며 "조정장이 와서 200만원대로 내려가면 무조건 산다"고 다짐했다. 김씨의 다짐에 함께 주식 투자를 하던 친구가 "200만원이 오겠냐"고 면박을 줬고 그는 "만약에 오면 그때가 진짜 세일"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그러나 김씨는 SK하이닉스가 장중 180만원대까지 폭락한 13일, 단 한 주도 담지 못했다.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라"는 격언을 실현하기엔 감당하기 어려운 숫자라는 한탄이 뒤따랐다. 지난달 25일 SK하이닉스가 올해 사상 최고가인 298만7000원을 터치하며 '300만닉스'를 눈앞에 두고 있었을 때, 투자 커뮤니티에는 "200만원대로만 내려오면 전 재산 투자해서 산다"는 말이 넘쳐났다. 하락하는 차트를 보는 순간 "지금 사면 당장 손실"이라는 생각에 빠지고, 주가가 오를 때의 기대감보다 지금 당장 느끼는 손실의 고통이 판단을 지배한다. 이 때문에 주가가 내려갈수록 "더 내려갈 것 같다"는 생각이 더 강해진다는 뜻이다. 증권가의 의견은 엇갈린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이는 실적 우려가 아니라 체결된 장기공급계약(LTA)을 바탕으로 가격 가정을 현실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국토부·우정사업본부, 우편집중국 개방…AI 물류기술 현장실증 추진

국토교통부와 우정사업본부가 민간 물류기업의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실제 물류 현장에서 검증할 수 있는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첨단 물류기술의 사업화와 현장 적용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최근 물류산업은 자동화 설비를 넘어 AI 기반 지능형 운영체계 도입이 확대되고 있지만, 기술을 개발한 기업들이 실제 물류 현장에서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할 기회는 부족했다. 현장 검증 기회가 확대되면 물류기술의 상용화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SK하닉, 2Q 영업익 컨센서스 8% 하회 예상" 한국투자證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SK하이닉스의 2·4분기 매출액을 80조9000억원, 영업이익을 60조4000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매출 비중이 경쟁사보다 높아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 효과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다만 3·4분기부터 HBM4의 본격적인 양산·판매가 시작되면서 SK하이닉스의 ASP 상승률도 시장 평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안유진 '40억 아파트' 당첨 소식에…"청약 적폐 뜯어고쳐야" 뿔난 청년들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돕겠다는 취지의 제도가 정작 수억 원의 가용 현금을 쥐고 있는 일부 고소득층과 부유층의 '로또 복권'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 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안유진은 오는 9월 입주 예정인 '디에이치 방배(방배5구역 재건축)' 일반분양 추첨제 물량에 당첨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24년 8월 분양 당시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59㎡ 최고 17억 250만 원 ▲84㎡ 22억 4300만 원 ▲101㎡ 25억 원 등으로 책정되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당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된 결과, 현재 프리미엄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전용 84㎡ 입주권이 36억 9295만 원에 거래된 데 이어 현재 시장 호가는 40억 원 안팎에 형성되어 있다. 안유진이 어떤 평형에 당첨됐는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으나, 가장 수요가 많은 전용 84㎡ 기준일 경우 무려 18억 원 수준의 시세차익을 거두게 된다.



K방산, 베트남으로 진격…세일즈 총력전

K방산이 동남아시아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베트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오는 12월 하노이에서 열리는 '베트남 국제방산 엑스포'를 발판으로 방공·해군 전력 현대화에 나선 베트남의 대규모 수요를 정조준한다는 전략이다. 14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방산기업들은 오는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자럼 공항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국제방산 엑스포 2026' 참가를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 국방부가 '평화와 우호'를 주제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40개국에서 300개 이상의 방산기업이 참가하고, 전시 면적만 2만5000㎡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미사일·로켓 전력 현대화를 추진 중인 베트남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열돔·블로킹·폭염중대경보…세계 경제 덮친 '새로운 더위'

지난달 2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 인근 트로카데로 분수대에서 한 시민이 폭염을 피해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AP 유로뉴스는 글로벌 무역신용보험사이자 경제·산업 리스크 분석기관인 알리안츠트레이드 보고서를 인용해 프랑스와 스페인, 이탈리아 등이 폭염으로 가장 큰 경제적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알리안츠트레이드는 2014~2024년 각국에서 가장 더웠던 5개년을 분석한 내용을 기반으로 이 같은 결과를 내놨다. 프랑스 중앙은행의 에마뉘엘 물랭 신임 총재 역시 "폭염의 단기 영향은 불확실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경제 성장에 분명한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럽 지역에 폭염이 이어지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시민들이 쿨링포그를 맞고 있다. /사진=뉴시스·AP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유니클로 운영사 패스트리테일링은 최근 유럽 폭염으로 일부 매장의 영업을 중단하거나 조기 폐점했다. 경쟁사인 H&M 역시 상품 구성과 마케팅 일정을 조정하겠다고 밝혔고, 영국 베이커리 체인 그렉스도 폭염으로 일부 매장을 이틀간 폐쇄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골페슈 원자력발전소는 강물 수온 상승으로 냉각수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원자로 1기의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에너지 공급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까지 겹치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유럽 경제의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폭염 역시 전력 수급 불안이 발생할 경우 같은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하닉 美증시마저 9% 폭락"...또 '검은 화요일' 오나, 공포의 출근길 [월급쟁이 희노애락]

13일 장 마감 뒤 30대 직장인 A씨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종가를 다시 확인했다. A씨는 "반도체 대형주는 결국 오른다고 생각했는데 하루에 이렇게 빠지면 출근해서도 계속 신경이 쓰일 것 같다"고 토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급락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이 14일 장을 주시하고 있다. 13일 코스피는 9% 가까이 하락하며 7000선을 내줬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잇따라 발동됐다. SK하이닉스 ADR(NAS)은 이날 뉴욕증시에서 전장보다 9.32% 내린 152.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69.01포인트 내린 6806.93에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 대형주의 낙폭이 컸다. SK하이닉스는 15.37% 하락한 184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 매수는 반도체 대형주 급락장에서 더 두드러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국내 투자자에게 익숙한 종목이다. 40대 직장인 B씨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이 정도 빠지면 한 번은 사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외국인과 기관이 계속 파는 날에는 개인이 받는 물량이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어 걱정된다"고 했다. 그는 "오를 때만 생각하면 매력적이지만, 빠질 때는 체감이 다르다"고 하소연했다.



6800선 추락한 코스피…"과민반응" vs "바닥 확인 아직"

코스피가 하루 만에 9% 가까이 급락하며 6800선까지 밀린 가운데 향후 증시 흐름을 둘러싼 증권가의 시각도 엇갈리고 있다. 극단적인 과매도 수준을 감안하면 반등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오는 반면, 뚜렷한 매수 주체가 부재한 만큼 아직 바닥을 확인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신중론도 제기된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95% 하락한 6806.93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2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9114.55와 비교하면 약 3주 만에 25% 넘게 급락했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급락이 펀더멘털 훼손에 비해 과도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새 아파트 20년 기다렸는데 신불자 되나" 한숨...초우량 단지도 이주비 4%

#.서울 여의도 모 재건축 단지 조합원은 기본 이주비 대출금리를 보고 깜짝 놀랐다. 조합원 A씨는 "기본 이주비 5억원에 시공사가 제시한 추가 이주비(10억원)를 받으면 6년 간 이자비용만 4억5000만원으로 추가분담금 수준"이라고 한숨을 지었다. 14일 가 '빅 5'가 시공하는 재개발·재건축 주요 단지 기본 이주비 금리를 조사한 결과 4%대 시대에 들어섰다. 여의도 한 재건축 단지가 대표적이다. 최근 이주비 집행을 위해 은행들로부터 제안서를 받았다. 다른 초우량 입지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빅 5 업체가 시공하는 강남의 한 재건축 조합도 기본 이주비 금리가 4%대로 결정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조합 계약사항이라 정확한 공개는 어렵지만 초우량 입지도 4% 수준"이라고 말했다.



하나證 "에이블씨엔씨, 美·유럽 성장 가속…글로벌 모멘텀 본격화 기대"

에이블씨엔씨가 미국 아마존 흥행을 발판으로 유럽 오프라인 시장까지 외연을 넓히며 글로벌 성장 궤도에 올라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내 채널 구조조정 영향에도 해외 사업 고성장이 이어지면서 실적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다. 동사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하나증권은 현재 주가가 매출과 이익이 동반 성장하는 글로벌 모멘텀 본격화 시기임을 감안해도 현저히 저평가 상태라고 봤다.



AI 시대 장기기억 잡아라…SK하이닉스, 낸드 성장축 키운다

AI 시장이 학습 중심에서 실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추론' 단계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대규모 데이터를 장기간 저장·관리하는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와 차세대 낸드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AI 인프라 확대와 함께 낸드플래시가 HBM에 이은 차세대 성장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관련 기술 개발과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AI가 방대한 데이터를 반복적으로 저장·호출하는 추론 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고성능·고용량 스토리지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도 AI 추론 서비스가 확대될수록 서버 내 저장장치 역할이 한층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에 맞춰 성능과 전송속도, 저장용량을 모두 끌어올린 차세대 AI 스토리지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솔 뽀뽀녀' 프레임에 대기업 관두더니...20기 정숙, 3일 만에 1억 벌었다

정숙은 방송 출연 당시 LG전자 상품기획 분야에서 13년 동안 근무한 과장 직급의 재원이었다. 그는 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직 시절 성과급을 포함한 세전 연봉이 약 1억 원 수준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그의 설명대로라면 공구 한 차례를 통해 사흘 만에 약 1억 원 상당의 수입을 올린 셈이다. 정숙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일회성 제품 판매를 넘어, 대기업 재직 시절의 실무 경험과 개인 브랜딩을 결합한 '지식 창업'으로의 영역 확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경제계의 주목을 받는다. 그는 영상에서 자신의 공구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강의 론칭 소식을 함께 전했다. 이에 대해 정숙은 "5년 전부터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나'라는 사람을 브랜딩하기 위해 꾸준히 준비해 왔다"고 반박했다.



[속보] 삼성전자·SK하이닉스 프리마켓서 5%대 급락세

전날 이미 반도체 대형주가 두 자릿수 안팎의 낙폭을 기록한 데 이어 프리마켓에서도 추가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개장을 앞둔 국내 증시 전반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두 종목이 동반 약세를 보이면서 코스피 전반의 개장 흐름에도 하방 압력이 실릴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1주 만에 꺾인 해상운임 '숨고르기'… HMM·팬오션 실적은 '청신호'

미국과 이란의 갈등 속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글로벌 해상운임이 11주 만에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다만 2·4분기 내내 이어진 운임 강세 덕분에 HMM, 팬오션 등 국내 주요 해운사들은 올 2분기 뚜렷한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SCFI가 하락 전환한 것은 지난 4월 24일 이후 11주 만이다. 이번 운임 하락은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던 선박들이 해협을 빠져나와 항로에 다시 투입되면서 글로벌 선복(적재공간) 공급량이 일부 회복된 영향이 크다. 비록 단기적인 운임 상승세는 한풀 꺾였으나, 2·4분기 평균 운임이 전년 대비 대폭 오르면서 국내 대표 해운사들의 2·4분기 실적 전망에는 청신호가 켜졌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에서 46%가량 급증한 수치다.



세이프소프트 "인공지능이 임상 데이터 관리 전주기 지원"

디티앤씨 바이오그룹 계열사 세이프소프트가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인공지능(AI) 플랫폼 'AI RedPine' 적용 범위를 '임상 진행 이후(Post-CDMS)' 단계로 확장한 신규 버전을 공개했다. 세이프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신규 버전 출시로 'AI RedPine'은 프로토콜 입수부터 데이터베이스 잠금 직전까지 임상 데이터 관리 전 생애주기를 커버하는 플랫폼으로 완성됐다"라고 말했다. 기존에는 DM 인력이 프로젝트마다 수백 개 데이터 검증 규칙(Edit Check)을 수작업으로 정의해야 했다.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사람이 육안으로 검토하던 '메뉴얼 리뷰(Manual Review)' 업무에서, MR 모듈은 AI가 이상치와 의학적 불일치를 먼저 탐지하고 검토 대상을 제시한다. 'AI RedPine'은 검증과 검토, 코딩, 대조 초안 작업을 AI가 수행하고 전문가가 이를 검토한 뒤 확정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임상 진행 중과 종료 후 데이터 정제 업무 소요 기간을 기존보다 61~79% 단축할 수 있다. 이어 "전문가는 반복 업무 대신 데이터 품질 향상이라는 본질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현대로템 K2, 국내 최초 '나토 품질인증' 획득…15兆조 시장 '정조준'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왼쪽)이 지난 13일 현대로템 의왕 본사에서 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 원장과 나토 품질보증시스템 인증 수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로템 제공 현대로템의 주력 지상무기인 K2 전차가 국내 최초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공식 품질인증을 획득하며 유럽 등 글로벌 방산 시장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낸다. 연간 15조원 규모에 달하는 나토 공동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선제적 요건을 충족함에 따라 향후 글로벌 입찰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전날 의왕 본사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신상범 기품원장과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나토 권역뿐만 아니라 파트너국 수출을 위한 필수 관문으로 꼽힌다.



마스턴운용, '무신사 성수 E4'로 미래 운용역 발굴

마스턴투자운용이 실제 개발사업을 활용한 실전형 공모전을 통해 '차세대 대체투자 인재 발굴'에 나선다. 단순 아이디어 경쟁이 아닌 자산운용사 운용역처럼 투자구조를 설계하고 투자자 대상 IR까지 수행하는 방식이다. 총상금은 2400만원 규모다.



한화비전·GIST, 국제 음향 AI 대회 '1위'…AI '치명적 망각' 극복

한화비전과 광주과학기술원(GIST) 연구팀은 공동 개발한 '연속 학습(Continual Learning)' 기술로 국제 음향 인공지능(AI) 경진대회 '디케이스 2026 챌린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새로운 소리를 학습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익힌 소리를 잊는 AI의 치명적 약점을 보완했다. 특히 '치명적 망각' 해결에 집중했다. 새로운 데이터 학습 과정에서 과거 학습한 내용을 잊어버려 데이터 축적에 큰 걸림돌이 됐다. 예를 들어 도시 소음을 잘 구분하던 AI가 공항 환경 음향을 새로 학습하면, 도시에서 발생하는 음향 인식에 다시금 어려움을 겪는 식이다. 이는 특정 목적으로 제작된 AI 모델들 규모가 대개 초거대 범용 AI 모델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작아서 발생하는 문제다. 거대 AI 모델도 빈도가 적을 뿐 본질적으로 같은 현상을 겪는다. 공동연구팀이 개발한 연속 학습 기술에는 과거 학습한 소리 특징을 재현해 활용하는 '딥인버전 기반 생성형 리플레이' 기법이 적용됐다.



김우중의 열정 깃든 하노이 대우호텔 6조 동 매각설 확산…호텔 측 "매각 사실 없어"

하노이 대우호텔과 인근 대하 오피스 빌딩이 약 6조 동(약 3432억원)에 매각 매물로 나왔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베트남 부동산 시장이 크게 술렁였으나 호텔 측은 이를 전면 부인했다. 1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일부 부동산 거래 플랫폼과 중개인 SNS 계정을 중심으로 하노이 대우호텔과 대하 오피스 빌딩을 묶어 통매각한다는 글이 일제히 게시됐다. 대우호텔은 하노이 중심부의 대표적인 5성급 호텔이자 핵심 입지의 부동산이라는 점에서 이번 매각설은 업계의 큰 관심을 끌었다. 부동산 플랫폼에 올라온 매물 정보에 따르면 매각 대상은 총대지면적 약 3만㎡에 달하는 대하 오피스 빌딩과 하노이 대우호텔 복합단지다.



[속보] 코스피, 37.87p(0.56%) 내린 6769.06 출발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7. 87p(0. 56%) 내린 6769.



한국콜마, 수출 업황 강세로 이익 성장 기대...목표가 14만원 ↑ -SK證

SK증권이 한국콜마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했다. 수출 업황 강세로 높은 탑라인과 이익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형권훈 SK증권 연구원은 14일 "한국콜마의 2·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한 8210억원,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959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4분기 화장품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9% 성장해 작년보다 수출 업황이 매우 개선됐다.



LH,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보상 착수…4개월 앞당겨

3기 신도시 가운데 최대 규모인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의 보상 절차가 당초 계획보다 4개월 앞당겨졌다. 당초 오는 11월로 예정됐던 보상 착수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인력과 조직도 확충했다. 보상 접수 대상자는 약 1만3000명이다. LH는 주민 편의와 원활한 업무 처리를 위해 광명시흥 보상사업소를 광명역 앞 유플래닛 타워 4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협의 개시 후 한 달간 온라인 예약시스템도 운영한다.



KR, HD현대와 손잡고 국내 녹색해운항로 구축 협업

한국선급(KR)이 HD현대중공업과 손잡고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는 암모니아 추진 선박의 국내 운항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낸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국내 최초 암모니아 이중연료 추진 선박의 시운전을 실시하고 연료 공급 시스템 및 엔진 성능을 측정한 바 있다.



한화손보, 환아 보호자 돌봄 지원 확대…'웰니스 얼라이언스' 구축

한화손해보험이 장기간 간병으로 신체적·정서적 부담을 겪는 환아 보호자를 지원하기 위해 의료기관 및 어린이 복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앞서 재단법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KOREA)와도 환아 가족 지원 협력에 뜻을 모은 데 이어 관련 기관들과 공동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참여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과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환아 보호자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특별분배 1년…커버드콜 ETF 수익률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가 특별분배 제도를 도입한 지 1년을 맞은 가운데 국내 상장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가장 높은 최근 1년 수익률을 기록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의 최근 1년 수익률은 123.24%로 국내 상장 커버드콜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순자산은 약 2조1000억원으로 액티브 커버드콜 ETF 가운데 최대 규모다.



삼성SDI, 세계 최초 UPS 배터리 대형 화재 테스트 통과

삼성SDI의 무정전전원장치(UPS)용 배터리가 해외 인증기관의 화재 차단 테스트를 통과해 안전성을 입증했다. 전세계 빅테크 기업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공급사 선정 시 화재 안전성을 필수 조건으로 내세우는 만큼 이번 테스트 결과를 내세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UL 솔루션즈가 실제 화재 상황을 반영해 올초 도입한 이번 시험에서 삼성SDI는 세계 최초로 통과했다.



GS건설 '오산헤리티지자이' 공급...1783가구 규모

GS건설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오산헤리티지자이' 견본주택을 개관,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14일 GS건설에 따르면 오산헤리티지자이는 전용면적별로 △75㎡ 91가구 △84㎡ 1479가구 △102㎡ 140가구 △124㎡ 68가구 △166P㎡ 5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인접역은 수도권 전철 1호선 병점역이다.



SH,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 3년 연속 획득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은 노사 대표자의 리더십, 관계 성숙도, 구성원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협력적·미래지향적 노사 관계를 구축한 기업에 부여하는 제도다. 남희철 SH 노동조합 위원장은 "꾸준한 대화와 소통을 통해 협력적 노사 관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이엘 "하이패스센터 특판장 독점 운영권 확보"

아이엘이 아이트로닉스와의 합병을 통해 확보한 하이패스 사업에 힘을 주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이엘이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전국 42개 하이패스센터 및 영업소 내 하이패스 특판장 독점 운영권을 확보했다. 아이엘은 최근 하이패스 사업에서 성과가 이어진다. 실제로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138억원 규모 하이패스 노후 단말기 교체사업을 수주했다. 이어 전국 특판장 독점 운영권까지 확보, 장비 공급·운영 서비스를 아우르는 사업 구조를 구축했다. 전국 특판장은 하이패스 단말기 구매와 등록, 고객 지원,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복지부, 자립준비청년 맞춤형 재무상담 신청 접수

보건복지부와 금융감독원은 자립준비청년 120명을 대상으로 1대1 비대면 온라인 재무상담을 14일부터 진행한다. 앞서 지난 7일 양 기관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산관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재무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 12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파라타항공, 인천~하노이 신규 취항… 베트남 상용·환승 수요 정조준

윤철민 파라타항공 대표이사(가운데)와 임직원들이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파라타항공 인천~하노이 신규 취항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라타항공 제공 파라타항공이 베트남의 정치·경제 중심지 하노이에 신규 취항하며 비즈니스 상용 수요와 글로벌 환승 네트워크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파라타항공은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윤철민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하노이 노선 신규 취항 기념행사를 열고 첫 운항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운항을 시작한 첫 비행편은 탑승률 100%를 기록했다.



제주항공, 8월 2주간 어린이 승객 대상 그림 그리기 대회

제주항공이 오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어린이 승객을 대상으로 '제10회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이번 대회는 가족 여행객이 많이 이용하는 △김포/부산/광주/청주/대구/인천~제주행 국내선 △인천~마카오/다낭/나트랑/푸꾸옥/보홀/세부/사이판 △부산~보홀 노선에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제주항공과 함께 그려보는 나의 가장 다정한 친구'를 주제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면 된다. 별도의 참가 신청은 필요 없으며, 기내에서 제공되는 도화지와 색연필을 이용해 목적지로 향하는 시간 동안 그림을 그려 객실승무원에게 제출하면 된다.



현대건설, 美 4세대 SMR 협력…글로벌 원전 라인업 확대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미국 4세대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의 초기 설계 검토부터 향후 설계·조달·시공(EPC)까지 참여할 기반을 넓힌다. 13일(현지시간) 현대건설은 미국 뉴욕 인터컨티넨탈 NY 타임스 스퀘어 호텔에서 미국 SMR 개발사 퍼스트 아메리칸 뉴클리어(FANCO)와 'EAGL-1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단일 원자로의 발전 용량은 약 240MWe다. 6기를 클러스터 형태로 구축하면 약 120만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불 나도 폭발 차단' 삼성SDI, 세계 최초 UPS배터리 안정성 검증 통과

삼성SDI의 무정전전원장치(UPS)용 배터리가 글로벌 인증기관의 화재 차단 테스트를 통과했다. 삼성SDI는 최근 글로벌 안전 인증기관 'UL 솔루션즈'가 주관한 옥내 대형 화재 테스트(Indoor LSFT)에서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고 14일 밝혔다. Indoor LSFT는 UPS 배터리 랙 안에 있는 모듈을 강제로 불을 붙여 태워버린 뒤 인접한 랙이나 시스템으로 화재가 확산되는지를 검증하는 안전 시험이다. 특히 상부의 스프링클러 동작 없이 자체적으로 불이 꺼지는 것으로 나타나 차별화된 기술력을 입증했다.



삼성증권, '주식모으기 이벤트' 진행…코스피200 종목 중 1주 지급

삼성증권은 오는 9월 말까지 국내주식모으기 무경험 고객 중 모으기 첫 체결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코스피200 종목 중 1주를 지급하는 '주식모으기 이벤트 시즌2'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코스피200 종목 중 1주가 랜덤으로 지급된다.



대한항공 "무비자 특수 잡아라"… 중화권 10% 할인 프로모션

대한항공이 한국인의 중국 무비자 입국 허용 조치에 발맞춰 중화권 노선 여객 수요 선점에 나선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중화권 특화 프로모션 '차이나는 큐레이션' 1주년을 맞아, 주요 노선 운임을 낮추고 혜택을 강화해 하반기 여행객들을 끌어모은다는 전략이다. 대한항공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한 달간 중화권 여행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여객 유치를 위한 경품 행사도 병행한다.



코스피 한때 6600까지 밀려…중동 불안·美기술주 하락에 혼조세

반면 개인은 2조1039억원을 매도중이다.반도체 투톱은 엇갈렸다. 이후 UAE가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유조선 선원이 사망했다고 발표하고 바레인에서는 공습 경보 사이렌이 울리는 등 중동 리스크가 다시 확대됐다.시장의 불안감에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는 하락했다.



앳홈 "아이돌 카즈하 '톰', 배우 윤경호 '미닉스' 알린다"

앳홈이 가전 브랜드 '미닉스' 모델로 배우 윤경호를 발탁했다. 앳홈은 앞서 에스테틱 브랜드 '톰' 모델로 아이돌그룹 르세라핌 카즈하를 선정하는 등 자사 브랜드를 소비자에 적극 알리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앳홈은 배우 윤경호가 등장하는 브랜드 캠페인 '나는 안 해, 미닉스가 해'를 공개했다. 앳홈 관계자는 "배우 윤경호의 친숙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미닉스 브랜드 정체성과 잘 맞는다고 판단해 첫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라고 말했다. 최대 500g 음식물을 2시간 만에 처리할 수 있다. 음식물처리기를 통해 달라지는 일상과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국내 최초 제작 미래 교통 ‘UAM’, 인천서 15일 첫 비행

국내 기업이 최초로 자체 제작한 미래교통수단 도심항공교통(UAM)이 15일 인천에서 첫 실물 비행을 한다. 15일 인천대 이노베이션센터에서는 국내 기업인 삼보모터스가 만든 UAM 이 비행고도 5m에서 약 4분간 무인 비행을 할 예정이다. 15~16일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개최되는 UAM 콘퍼런스에서는 글로벌 UAM 정책과 인프라 전략,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 동향, 시장 성장과 상용화 전략 등을 주제로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발표에 나선다.



에쓰오일, 창립50주년 기념 감동의 마라톤 개최 후원

에쓰오일제공 에쓰오일은 14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 창립 50주년 기념 '감동의 마라톤' 개최를 위한 후원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감동의 마라톤'은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단장을 맡아 오는 10월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평화의광장에서 개최된다.



포스코이앤씨, 부산 '더샵 트리센트' 이달 공급...더블생활권 프리미엄

포스코이앤씨가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일원에 짓는 '더샵 트리센트'를 오는 7월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문현동 일대는 인근 재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신흥 주거벨트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더샵 트리센트는 대연동과 문현동의 경계에 위치해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이재용, 3개월 새 주식재산 28조 늘었다…최태원은 첫 '10조 클럽'

국내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인 가운데 올해 2분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평가액이 28조원 넘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처음으로 '10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1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2분기 주요 그룹 총수 주식평가액 변동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관리하는 대기업 집단 중 올해 6월말 기준 주식평가액이 1000억원을 넘는 그룹 총수 46명으로, 2분기 주식평가액은 3월 31일과 6월 30일 종가를 기준으로 산정했다. 조사 결과 46개 그룹 총수의 주식 평가액은 3월 말 104조4301억원에서 6월 말 133조6207억원으로 2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최태원 회장의 주식평가액은 3조9101억원에서 10조8259억원으로 176.9% 급증해 처음으로 '10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SK주가가 3월 말 30만 1000원에서 6월 말 83만 4000원으로 급등한 영향이 크다.



한화큐셀, 우주태양광 전문가 워크숍.."우주태양광 협력 생태계 조성"

13일 열린 ‘우주태양광 이노베이션 워크숍 2026’ 중 한화큐셀 다니엘 머펠드 CTO가 발언하고 있다. 한화큐셀제공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글로벌 우주태양광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우주에너지 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 협력에 나선다. 한화큐셀은 글로벌 우주태양광 전문가들을 초청해 기술 리더십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우주태양광 이노베이션 워크숍 2026(Space Solar Innovation Workshop 2026)'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이번 행사를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미래 우주태양광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의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화큐셀의 제조 경쟁력과 차세대 기술 개발 역량을 직접 소개하고, 실질적인 기술 교류와 협력 기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워크숍에는 미국과 유럽, 한국 등 세계 각국의 우주태양광 및 미래 에너지 분야 전문가 약 40명이 참석한다.



홈앤쇼핑, 15주년 새 CI 공개…상생·공익 가치 담아

홈앤쇼핑은 창사 15주년을 맞아 기업 정체성을 재정립한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새 CI는 '깐깐함이 찾은 정답, 홈앤쇼핑'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중소기업과의 상생과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라는 브랜드 방향성을 담았다.



'삼전닉스' 신용, 코스닥 전체보다 많았다…급락장 뒤 드러난 자금 쏠림 [증시는 왜]

뉴시스 제공 변동성 높은 코스닥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신규 신용융자와 만기 연장이 제한되면서 신용자금이 빠르게 이탈하는 사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는 여전히 대규모 신용자금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종목의 추정 신용잔고는 약 12조5000억원으로 코스닥 전체 신용거래융자 잔고를 크게 웃돌았다. 이는 같은 날 기준 코스닥 전체 신용거래융자 잔고의 약 1.7배 규모다. 코스닥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신용공여 기준이 강화되면서 신규 자금 유입이 위축된 데다 기존 투자자의 상환 부담까지 커지면서 자금이 상대적으로 유동성이 풍부한 대형주로 이동하는 현상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다만 일부 코스닥 중소형주처럼 신용공여 제한이 집중된 종목과 비교하면 자금 조달 여건은 상대적으로 유지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스피, 장 초반 상승 전환…7000선 회복 시도 [fn오전시황]

14일 오전 10시 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1.61p(2.52%) 오른 6978.5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등락을 오가다 상승전환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조7743억원, 2424억원을 순매수 중인 반면 개인은 1조991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반등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촉법소년 연령, 강력·중대 범죄에 한해 13세 미만 하향 검토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지난 4월 19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 연령 시민참여단 숙의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가 강력·중대·반복 범죄를 저지른 촉법소년에 한해 형사책임 연령을 현행 14세 미만에서 13세 미만으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 다만 일괄적인 연령 하향보다는 보호처분과 재범 방지 체계를 함께 손질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편을 추진하기로 했다. 형사책임 연령 기준은 1953년 형법 제정 이후 지금까지 큰 변화 없이 유지돼왔다. 이에 정부는 올해 3~4월 관계부처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운영하고, 시민참여단 212명을 대상으로 숙의토론회를 실시하는 등 촉법소년 연령 조정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 절차를 진행했다.



코레일, 퇴역 기관차 외장재 재활용…키링으로 재탄생

폐차된 8086호 전기기관차의 외장재를 재활용해 제작한 '8000호대 전기기관차 업사이클링 키링'. 코레일 제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40년간 전국을 누빈 전기기관차의 외장재를 철도 굿즈로 재활용한다. 14일 코레일에 따르면 운행을 마치고 폐차된 8086호 전기기관차의 외장재로 만든 '8000호대 전기기관차 업사이클링 키링'을 출시했다. 코레일이 선보이는 첫 업사이클링 굿즈다.



중기중앙회, 스마트공장 PL보험·손해공제료 5% 추가할인

특별할인은 중기중앙회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생산성과 공정 효율을 높인 기업의 보험료 부담을 줄여 기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에 대비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일반 보험사보다 보험료가 최대 20~28% 저렴하다.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은 여기에 5%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민연금 국내 주식 333조원 급증…삼전닉스가 절반 넘어

국민연금이 보유한 국내 상장사 주식 평가액이 최근 1년 6개월 사이 333조원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의 전체 주식 평가액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이 넘었다.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증시 급등에 힘입은 결과지만, 특정 종목 쏠림 현상이 심화하고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을 크게 초과하면서 향후 포트폴리오 조정을 위한 매도 압박이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4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민연금의 올해 2분기 주식 대량보유 공시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국민연금이 지분 5% 이상을 보유한 국내 상장사는 총 267개다. 이들 기업의 지분 평가액은 지난 10일 종가 기준 462조1403억원에 달했다. 국민연금은 지난 5월 국내 주식 목표 비중을 기존 14.9%에서 20.8%로 상향 조정했다.



한화운용 TDF, 美 소형주·신흥국 비중 확대…"AI 기대감 속 분산투자"

한화자산운용이 대표 퇴직연금 솔루션 'LIFEPLUS TDF(타깃데이티드펀드)'에서 반도체 및 설비 투자 관련 주식 비중을 확대하는 동시에 미국 소형주와 신흥국 비중을 높인다. 연금자산의 경우 꾸준한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한 만큼, 분산에 초점을 둔 전략이다. AI 산업 섹터별 수익성 변화를 확인하려는 경향이 강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국 시장의 경우 소형주에 대한 노출을 확대한다.



“삼성 113조 투자 뒷받침” 아산시, ‘원스톱 지원단’ 출범

인허가부터 기반시설 확충, 정주여건 개선까지 투자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해 정부의 충청권 첨단산업 메가프로젝트를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산시는 14일 김범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삼성 투자 행정지원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인허가와 기반시설, 정주여건, 지역경제, 홍보 등 투자 전 과정을 총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1조달러 시대 연 항공·방산, K-방산에 기회 왔다

글로벌 항공우주·방위(A&D) 산업이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 1조달러를 돌파했다. 항공기와 무기, 우주산업 전반에서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는 구조가 굳어지면서 '얼마나 빨리 만들 수 있느냐'가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삼일PwC는 가격 경쟁력과 빠른 납기 능력을 갖춘 K-방산이 이 같은 공급난의 최대 수혜자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14일 삼일PwC가 발간한 '글로벌 A&D 산업 연례보고서 2026'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A&D 상위 100대 기업의 총매출이 1조450억달러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1조달러를 넘어섰다. 글로벌 방위비 지출은 2조6000억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글로벌 주요 방산업체의 수주잔고도 최근 3년간 50% 이상 늘었다. 보고서는 A&D 산업의 화두를 '생산능력'으로 꼽았다. 이제는 기술력뿐 아니라 생산 속도와 공급망 운영 능력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정비사업 영토 넓히는 극동건설...서남권 가로주택 수주 도전

강경민 극동건설 대표(오른쪽 네번째)와 임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극동건설 제공 극동건설이 수도권 소규모 정비사업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에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 일대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입찰에도 나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극동건설은 시흥동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나설 예정이다. 이의 일환으로 강경민 대표이사와 주요 임직원들이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부산항 항만 건설지역 준설토 투기장 해충 관리 고도화 추진

부산항건설사무소 직원들이 준설토 투기장 일대에서 해충 방역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부산항 항만 관리기관이 항만 건설지역의 준설토 투기장에 대한 해충 관리 고도화에 나선다. 앞서 건설사무소는 '부산항 신항 준설토 투기장 해충관리 대책 연구용역'을 통해 그간 축적된 해충 발생 패턴과 방역 시행 결과 등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



부산항 준설토 해충 관리 고도화.. 데이터 기반 맞춤형 방역 추진

앞서 건설사무소는 '부산항 신항 준설토 투기장 해충관리 대책 연구용역'을 통해 그간 축적된 해충 발생 패턴과 방역 시행 결과 등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 이번 용역을 통해 기존 방역체계의 성과와 한계를 객관적으로 진단한다.



주택사업경기 전망 2개월 만에 반등…수도권 100선 회복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2개월 만에 반등했다. 수도권은 전망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회복한 반면 지방은 개선 흐름에도 대부분 기준선을 밑돌며 지역별 온도차를 보였다. 14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7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89.3으로 전월보다 12.2p 상승했다. 수도권은 23.5p 오른 101.6으로 기준선을 회복했고, 비수도권도 9.7p 상승한 86.6을 기록했다. 연구원은 서울과 경기의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거래량도 늘면서 사업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비수도권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베일 벗은 첫 토종 '민간 UAM' 기체…2028년 상용화 속도 낸다

국내 민간 기업의 독자 기술로 완성된 도심항공교통(UAM) 기체가 대중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정부가 오는 2028년 K-UAM 상용화 목표를 내건 가운데, 미국·영국 등 항공 선진국이 주도하던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국내 기업이 본격적으로 도전장을 내미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의 핵심은 삼보모터스그룹이 자체 개발 중인 UAM 기체의 첫 공개 비행이다. 현재 글로벌 UAM 시장은 민간 기업을 중심으로 기체 개발과 상용화 주도권을 잡기 위한 각국의 경쟁이 치열한 상태다.



‘AI 훈풍’ 상반기 ICT 수출 비중 첫 절반 돌파…반도체·SSD가 84% 차지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전체 수출에서 정보통신산업(ICT)이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수출 급증이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부가 14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ICT 수출입 동향’을 보면 상반기 ICT 수출은 2538억6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20.5% 증가했다. ICT 수출 비중이 50%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AI 투자 증가에 따른 반도체 수출 호조가 수출액 증가를 이끌었다. 반도체 부문은 상반기 수출액만으로 지난해 연간 수출액(1734억9000만달러)도 넘어섰다. 컴퓨터·주변기기 수출(221억6000만달러)도 전년대비 233.8% 증가했다. 이 가운데 SSD 수출(199억4000만달러)은 1년 전보다 317.5% 늘었다. 수출 호조에 힘입어 상반기 ICT 무역수지는 1606억5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리산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무산쇠족제비’ 서식 포착

지리산 국립공원구역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무산쇠족제비’ 서식이 포착됐다. 경남 함양군은 군청 사회복지과 소속 직원이 최근 지리산 백무동에서 장터목으로 향하는 등산로에서 바위 아래에서 얼굴을 내민 무산쇠족제비를 우연히 발견해 촬영했다고 14일 밝혔다. 무산쇠족제비는 대한민국 식육목 동물 가운데 가장 작은 포유류다.



"2분기 영업익 전망치 하향, '420만닉스'는 유효"…현대차, 74만원 매수의견 유지 [株토피아]

현대차는 2분기 글로벌 판매 부진으로 실적이 예상을 밑돌겠으나 하반기 신차 효과와 로봇 모멘텀으로 반등이 기대됩니다. 효성중공업은 북미 초고압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익 개선 폭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12% 낮췄지만 목표주가 420만원은 유지했습니다. D램·낸드 평균판매단가(ASP) 하향 조정 영향이지만, 메모리 업황과 내년도 실적 성장세는 여전히 긍정적이라는 판단입니다. 빅테크 기업들의 설비투자 확대로 공급 타이트 현상이 지속되면서 중장기적인 증익 기조는 변함없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대신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2분기 글로벌 판매량 감소와 인센티브 증가로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7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환율 상승과 북미 고부가 차량 판매 확대라는 긍정적 요인이 있었으나, 판매 부진과 인센티브 확대로 인한 이익 감소 폭이 더 컸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미국 전력·에너지 인프라 기업인 콴타서비스와 설립한 초고압 차단기 합작법인(JV)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짚었습니다.



경남 양산도시철도 12월 개통···운송사업 면허 발급

경남도는 오는 12월 개통 예정인 양산도시철도 운영사인 주식회사 우진메트로양산과 부산교통공사에 도시철도 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산도시철도는 8월3일부터 10월5일까지 영업 시험 운전을 한다. 도는 앞으로 도시철도 운임조정위원회와 양산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운임 체계를 확정할 계획이다.



한유원, 창업기업 AI 콘텐츠 제작 돕는다…28일까지 모집

이번 사업은 창업기업의 온라인 시장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상품 연출 사진과 스타일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창업기업을 위한 AI 툴 활용법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에버랜드 아기 사자 '라온', 삼성라이온즈 우승 기운 전한다

삼성물산 제공 에버랜드에 8년 만에 태어난 아기 사자와 프로야구 전반기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라이온즈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시련을 딛고 건강하게 성장한 아기 사자와 올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양창섭 선수가 서로를 응원하며 우승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지난 12일 삼성라이온즈의 양창섭 선수가 가족들과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해 최근 태어난 수컷 아기 사자를 만났다고 14일 밝혔다. 에버랜드에서 아기 사자가 태어난 것은 지난 2018년 이후 8년 만이다.



삼성전자 AI 디자인 통했다…레드닷 최고상 2개 등 8관왕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제정한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등 3개 부문에서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번 디자인 콘셉트 부문 최고상은 '가전 소모품 선행 콘셉트 디자인'과 AI 키즈 로봇 '드리모와 미니모'가 수상했다. 특히 이 콘셉트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6 금상과 IDEA 디자인 어워드 2024 금상에 이어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까지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는 성과를 거뒀다.



'TC본더 1위' 한미반도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록"

한미반도체가 올해 2·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해당하는 실적을 공개했다. 지난 1·4분기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공개한 한미반도체는 단 한 분기 만에 반전을 일구며 올 하반기 전망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이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한미반도체는 HBM 공정에 필수로 들어가는 TC본더 부문에서 전 세계 시장 1위 자리를 이어간다. 올해 국내외 유수 메모리반도체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HBM4 양산에 돌입하면서 한미반도체는 HBM4 양산용 TC본더 공급이 증가했다. 특히 메모리반도체 업체들이 올해 말과 내년 초 차세대 HBM 제품인 HBM4E 양산을 예정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는 차세대 TC본더 수요 역시 늘어날 전망이다. 메모리반도체 업체들은 HBM 증설을 위한 공장 투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 영종도 2만5169가구 정전 사태···“이 더위에 에어컨 못 키고, 엘베에 갇힌 주민 생고생”

지난 13일 정전 사태로 작동하지 않는 영종구의 도로 신호등. 인천 영종도에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현재 임시복구돼 전력 공급이 재개됐지만, 폭염 등으로 전기 사용량이 늘면 추가 정전사태도 우려된다. 14일 인천시와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전날 오후 5시 20분부터 영종하늘도시 등 2만5169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전력 공급 중단으로 이 아파트와 상가는 30도 넘는 폭염에도 에어컨도 틀지 못했다. 중산변전소는 다른 변전소에서 전력을 공급받아 소비자들 전력 사용량과는 관계가 없다.



5월 건설수주 22조4000억원…1년 새 50% 증가

지난 5월 국내 건설수주가 반도체 공장과 산업클러스터 등 대형 비주택 프로젝트에 힘입어 큰 폭으로 늘었다. 다만 민간 주택수주가 절반 넘게 줄어 건설경기 전반의 회복으로 판단하기는 이르다. 14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의 '월간 건설시장동향'에 따르면 5월 건설수주는 22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0% 증가했다. 민간 비주택수주는 12조2000억원으로 445.7% 급증하며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반면 민간 주택수주는 4조원으로 53.9% 감소했다. 5월 건설기성은 11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했다.



"전월셋값, 자고나면 뛴다"...‘수원 대단지 오피스텔’ 내집마련 대안 될까

실거주자 입장에서는 신규 주택 공급이 제한적인 가운데 빠르게 입주할 수 있고, 투자자 측면에서도 안정적인 월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일원에 공급 중인 ‘수원 아이파크 시티 오피스텔’도 최근 주택 시장의 흐름을 대변하는 단지 중 하나다. 단지는 준공이 완료되어 계약 후 곧바로 거주하거나 즉시 월세 임대를 놓을 수 있다. 수원버스터미널과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한 정거장 거리인 수원역에서 향후 GTX-C노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마늘의 고장’ 충북 단양서 마늘 축제 열린다

충북 단양군이 지난해 개최한 단양 마늘축제에서 한 농가가 마늘을 들어보이고 있다. 단양군 제공. ‘마늘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충북 단양군에서 마늘을 주제로 한 축제가 열린다. 단양군은 오는 17~19일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제20회 단양 마늘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축제 첫날인 17일에는 명품마늘 품평회 시상식이 열린다. 농특산물 깜짝 경매, 얼음 마늘 조각 퍼포먼스, ‘마늘 향기’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한지형 마늘 퀴즈왕 선발대회가 진행된다.



[하반기 성장전략]정부, ‘3%’로 성장률 높이고 ‘3·4·5’ 비전 제시에도 ‘고용없는 성장’ 현실화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보다 대폭 높인 3%로 제시했다. 반도체 수출 호조 등이 반영된 결과다. 또한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잠재성장률 3%, 수출 4강, 1인당 국민소득 5만달러’ 달성을 목표로 한 ‘3·4·5’ 비전도 함께 내놨다. 그러나 가파른 경제성장세에도 고용 지표는 개선되지 않아 ‘고용 없는 성장’이 현실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 예상대로 된다면 한국 경제는 코로나19 이후 반등했던 2021년(4.7%) 이후 처음으로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다. 성장의 핵심 동력은 수출이다. 정부는 올해 수출 증가율이 직전 전망치(4.2%)의 10배에 가까운 40.0%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3대 메가 프로젝트 추진으로 기업들의 설비투자 증가도 반영됐다. 민간 소비 역시 1.7%에서 2.1%로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올해 경상(명목)성장률 전망치도 1996년(12.3%) 이후 30년 만에 최고 수준인 12.3%로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 4.9%에서 대폭 상향한 것이다. 성장지표는 화려하지만 고용 시장 전망은 어둡다. 중동 지역 분쟁 여파로 석유류 가격 상승 압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속보]이재명 정부, ‘지방우대세제 3종’ 푼다···“5극3특 등 통해 잠재성장률 반등 구현”[하반기 성장전략]

정부가 지방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소득세 감면을 확대하는 등 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방우대세제 3종 패키지’를 도입한다. 수도권과 지방 간 양극화 해소에 그치지 않고 지방의 성장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재정경제부는 14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방우대 정책을 포함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하반기 성장전략에서 “5극3특, 지방우대 등을 통한 지방주도 성장으로 잠재성장률 반등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방우대 기준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우대지수를 개발해 적용하고, 올해 하반기 내로 부처별로 지방우대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주가누르기' 막는다…상장주식 평가방식 손질 [2026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제도 개편에 속도를 낸다. 정부는 우선 상속·증여세 산정을 위한 상장주식 평가방식 개편을 검토한다. 밸류업 정책도 한층 강화한다. 정부는 저PBR 기업 명단을 공개하되 기업이 PBR 개선 계획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면 일정 기간 명단 공개를 유예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시장 인프라와 외환제도 개선도 병행된다. 정부는 자본시장 제도 개선과 함께 국가 전략산업에 대한 장기 투자 기반도 확충한다.



'고용 없는 성장' 딜레마…청년 전문인력 20만명 양성한다[2026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정부가 2030년까지 반도체, 인공지능(AI) 청년 전문인력 20만명을 양성하겠다는 큰 그림을 내놨다. 기존 K뉴딜 정책을 확대하는 방향이다. 양성된 전문인력을 일자리와 매칭하는 플랫폼을 신설한다. 인턴십, 공공일자리 등 2030년까지 20만개 민관 일자리도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정부가 성장률은 올렸지만 취업자는 내려잡는 '고용 없는 성장'이란 지적에 대응 하는 모양새다. 정부는 최근 4~5월 고용 둔화와 AI 대전환에 따른 고용 구조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 청년 일자리 대책을 전면에 내세웠다. 2030년까지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등 3대 메가 프로젝트와 신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청년 전문인력을 20만명 이상 양성하겠다는 구상이다. 20만명 육성을 위해선 K뉴딜 아카데미가 핵심이다. 이를 확대하는 방향이다. 청년 대상 2030년까지 민관 각각 10만개씩 총 20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최근 취업자 수가 감소전환됐고 청년층 고용률이 하락세기 때문이다.



지방우대 세제 3종 도입…메가특구법도 연내 추진 [2026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세제 혜택을 통해 기업과 인재, 창업을 동시에 지방으로 유인하고, 메가특구 특별법과 공공기관 이전 등을 연계해 지역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우선 재정·세제·공공조달 전반에 지방 우대 원칙을 적용해 지역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재정 분야에서는 2027년 지방 우대 사업을 올해 7개보다 대폭 확대한다. 기업은 지방을 우대하는 방향으로 생산적 활동에 대한 세제 지원을 개편하고, 근로자는 지방 중소기업 취업자에 대한 소득세 감면 혜택을 확대한다. 비수도권 이전 기업이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이전지원금은 비과세하고, 중소기업 창업에 대한 세제 지원도 지방 중심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 주도의 일자리 정책도 본격 추진한다. 지방 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나선다. 지역 투자 확대 방안도 담겼다.



중소기업→중견기업 성장시 특별세액감면 [2026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당정협의에서 자료를 바라보고 있다. 뉴시스 정부가 올 하반기 중으로 중소기업의 투자와 성장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지원제도를 마련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경우에는 특별세액감면을 지원할 계획이다. 14일 관계부처는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은 "일명 K자형 양극화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태릉·성남 착공 2029년 1년 단축...투기적 주담대 죈다[2026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정부가 올 하반기부터 주택 공급은 늘리고 대출은 줄이는 정책에 속도를 낸다.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세에 제동을 걸기 위한 방안이다. 수도권 3기 신도시 착공을 본격화하고 도심 지역인 태릉과 성남의 착공을 1년 더 앞당기기 위한 준비 작업에 돌입한다. 서울 내 아파트 공급과 밀접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금융 지원 및 규제 완화도 추진한다. 반면 투기적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대출 규제를 적용하고 부동산 관련 정책대출 총량 관리를 강화한다. 올 하반기 부동산 정책은 공급 확대에 핵심이 있다. 3기 신도시 및 1.29 대책 모두 공공택지를 활용하는 만큼 조성 단계별 절차를 병행하고 조기화하는 택지 속도 제고 방안을 올 하반기 발표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 하반기부터 부지 사전조사와 이전 계획 수립 등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이 밖에 3기 신도시 공급에도 속도가 붙는다.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사 및 재건축·재개발 조합 관련 금융 지원에도 나선다. 투기적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대출 규제를 강화하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투기적 대출 수요를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금리 상승기에 정부 대출 쏠림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전략품목 국내 생산하면 법인세·소득세 깎아준다 [2026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뉴시스 정부가 대외 여건 변화에도 튼튼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국내생산세액공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전략적 중요성이 높은 품목의 국내생산을 지원해 중동전쟁으로 겪은 공급망 위기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은 "중동전쟁을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대외요인에 흔들리지 않는 확실한 공급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내생산이 가능한 품목에 국내생산세액공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 1차관은 "경제안보 측면에서 봤을 때 전략적 중요성이 굉장히 높고 유망하고 필요하다 판단하면 세제 지원을 하겠다"며 "현재 구체적인 방안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생산이 불가한 품목에 대해서는 비축 품목과 물량을 확대하고 신규 비축 모델을 도입할 방침이다.



[하반기 성장전략] 고금리 파고 대응…고정금리 전환 활성화·연체채권 관리

정부는 14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6년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고금리와 관련해 정부는 취약 차주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연체채권 관리 등으로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금융중개지원대출 개편을 통해 지방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 등에 금융 지원 확대를 검토한다. 산업은행은 정부 신용에 기반해 저리 조달한 자금을 시중 금융기관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출하는 온렌딩 지원을 기존 9조2천억원에서 9조6천억원으로 4천억원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는 또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변동금리 대출의 장기·고정금리 전환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소액·저리·장기 대출 출시를 검토하고 이들이 이를 통해 성실히 상환함으로써 신용점수를 쌓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융 공공기관의 연체채권 관리 개선방안을 이달 중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부업법 개정을 통해 올해 하반기 중 매입채권추심업은 허가제로 전환한다.



'반도체 대박'..성장률 3% 올리고 고용은 낮췄다 [2026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기록적인 반도체 수출과 역대급 세수 호황에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3%로 크게 올려잡았다. 정부는 반도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3대 메가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강력한 확장재정과 경제부흥 정책을 펴겠다는 전략이다. 올해 반도체 호황과 역대급 수출로 3000억달러에 육박하는 경상흑자를 낼 것으로 자신하며 '잠재성장률 3%, 수출 4강, 국민소득 5만불'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다. 이를 뒷받침하는 정부지출은 올해 753조원(1차 추경 포함)에 이르고, 50조원 정도의 추가세수를 감안하면 하반기 2차 추경 가능성도 점쳐진다. 14일 재정경제부는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2026년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을 확정 발표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3대 메가프로젝트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잠재성장률 반등을 이루고, K자형 양극화 극복을 위해 청년, 중소기업,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재경부는 역대급 반도체 호황을 발판 삼아 올해 성장률 반등과 경제 구조혁신을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핵심 방향은 크게 세 가지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반도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피지컬AI 3대 메가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경상수지는 반도체 수출 호황으로 올해 2900억달러, 내년 2450억달러로 전망했다.



[하반기 성장전략] 고성장에도 고용 뒷걸음질…2030년 청년일자리 20만개 만든다

특히 청년층 고용 타격이 큰 가운데, 정부는 2030년까지 20만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정부는 취업자 증가세 둔화의 주된 배경으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생산연령인구 감소 등 인구구조 변화를 꼽았다. 여기에 중동전쟁 여파로 4∼5월 고용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경제성장률 전망이 상향 조정됐는데도 고용 전망치는 오히려 낮아졌다는 점은 주목할 대목이다. 정부는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6개월 만에 2.0%에서 3.0%로 올렸지만, 취업자 증가 전망치는 반대로 16만명에서 1만명 하향 조정했다. 이는 최근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반도체 등 첨단 제조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제한적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민간·공공 20만개 양질 일자리 창출…AI 산업전환 고용 충격 대비도 정부는 고용 한파에 대응해 2030년까지 20만개가 넘는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청년 일자리 회복 방안을 올해 3분기에 발표할 예정이다.



[하반기 성장전략] 3기 신도시 1만2천호 착공…세금 카드 곧 꺼낸다

부동산 거래세·보유세, 국민 의견수렴 거쳐 개선방안 마련 정부가 하반기 3기 신도시에서 1만2천가구를 착공하고 앞서 주택 공급 대상지로 발표된 주요 부지의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낸다. 공공택지는 지구 지정·지구계획 관련 관계기관 협의 기간을 단축하고 지구 지정 전 토지보상 기본조사를 조기 착수하는 등 공급 속도를 높일 방안을 올 하반기 중 마련할 예정이다. 정비사업 등 도심 내 주택 공급 촉진 사업을 위한 금융지원과 규제 완화도 검토한다.



[하반기 성장전략] 중동전 교훈에 공급망 4단계 정비…5대업종 탈탄소 전환 시동

국내 생산세액공제 도입·첨단비축기지 건설…해외공급망투자 확대 SMR 국가전략 기술 지정 검토…한미 조선협력센터도 개소 정부가 국내 생산·비축, 해외 생산, 수입선 다변화 등 4단계로 공급망을 재편해 대응한다. 정부는 공급망 대응과 관련해 국내 생산 가능 품목 국내 생산 불가 품목 국내 생산·비축 불가 품목 국내 생산·비축 및 해외 생산 불가 품목 등 4가지로 구분해 대응키로 했다. 한국판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불리는 국내 생산세액공제를 도입해 경제 안보·녹색 전환 측면의 전략적 중요성이 높은 품목은 국내 생산·판매량에 따라 혜택을 준다. 생산 단위별로 적정 단가를 곱한 금액을 법인세·소득세액 공제하는 식이다. 이 경우 보조금 등을 통한 별도 지원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비료용 요소는 원료와 완제품 신규 비축 도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인산이암모늄은 타소 비축 업체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를 검토한다. 나프타의 경우 올해 하반기 비축 필요성·운영방안에 관한 연구용역을 하며, 원유는 경제 규모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주요 유종 비축 총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생산·비축이 모두 어려운 경우 해외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국내 생산과 비축, 해외 생산이 모두 어려우면 수입선을 다변화한다.



[하반기 성장전략] 투자형 R&D 도입…연구성공시 지분회수해 다른 연구 투자

정부가 연구 성공 시 지분 가치를 회수해 다른 미래 기술 연구에 다시 투자하는 '투자형 연구개발(R&D)'을 하반기에 도입한다. 정부는 14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이 같은 R&D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반기부터 정부의 R&D 자금 지원 방식이 기존의 출연금 형태에서 연구 성공 시 지분 가치를 회수하는 출자 방식까지 확대된다. 동시에 실패 가능성이 크지만 파급력이 높은 전략기술 분야 연구를 위한 파격적인 인센티브도 도입된다.



[하반기 성장전략] 반도체 추가세수 '미래기금' 적립…KIC '종합형 국부펀드' 개편

'수십조 예상' 추가세수, 청년·지방 등 미래세대 투자 재원으로 외화자산 운용 KIC 국부펀드에 전략투자계정 신설…첨단·기간산업 투자 정부가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가 세수를 '미래대응기금'에 적립한다. 수십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세수를 당장 재정에 투입하기보다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 재원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한국투자공사(KIC)를 '종합형 국부펀드'로 확대·개편하고, 국민성장펀드에 초혁신경제펀드를 조성해 첨단기술에 대한 민관 투자도 확대한다. 정부가 신설하는 미래대응기금은 반도체 호황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가 세수를 재원으로 한다. 정부가 말하는 추가 세수는 통상적인 의미의 '초과세수'와는 다른 개념이다. 반면 정부가 별도로 관리하는 추가 세수는 용처와 집행 시기를 보다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커스에이아이, '매장 AI의 눈' 세계서 통했다…WACV 2026 리테일 영상분석 1위

포커스에이아이가 개발에 참여한 리테일 영상분석 AI 모델 'PASTEL'이 세계 컴퓨터비전 연구자들이 경쟁한 WACV 2026 연계 리테일 AI 챌린지에서 1위를 차지했다. PASTEL은 포커스에이아이와 세이프에이아이가 공동 개발한 모델이다. 연구 성과는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ICUFN 2026에서 논문으로도 발표됐다.



[하반기 성장전략] 지방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혜택 커진다

서울과 거리 등 반영해 지방 우대지수 개발…재정사업에 반영 대체 대중교통 없는 노선, 시외·고속버스 필수노선으로 지정 지방 중소기업 취업자는 앞으로 근로소득세 감면 혜택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방 우대지수를 개발하고, 각종 정부 주도 사업에서 지방 우대 지원 기준으로 활용한다. 정부는 재정·세제·공공 조달에서 지방을 우대해 지방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세수 중립적인 설계를 위해 수도권 감면은 줄어들고 지방 지원은 강화된다. 지방 이전 기업이 근로자에게 주는 이전지원금에도 비과세한다는 방침이다. 지방 중소기업 창업과 관련한 세제 혜택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까지 부처별로 지방 우대 사업을 발굴하고, 각종 재정사업에 지방 우대지수가 적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내년 지방 우대 사업 수를 올해 7개보다 대폭 확대한다. 중장기 인프라 계획도 수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지방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방 이전 근로자를 위한 민영주택 특별공급 등을 활성화한다.



[하반기 성장전략] 청년형 ISA로 자산 형성 지원…'결혼 페널티'도 없앤다

또 신혼부부의 주택자금 정책대출 소득요건도 검토하는 등 '결혼 페널티'도 없앨 방침이다. 새로 출시될 청년형 ISA는 총급여 7천500만원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납입금 소득공제를 10% 적용하고 이자·배당소득 비과세·납부 한도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청년층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지원사업 연계 방안도 올해 하반기 마련한다.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도 늘린다. 신혼부부를 위한 정책을 확대해 '결혼·출산 페널티'도 없앤다. 올해 하반기 신혼부부 대상 디딤돌·버팀목·보금자리론 등 주택자금 대출 소득요건 개선방안을 신설한다. 정부는 청년 일자리를 회복하기 위해 2030년까지 '3대 메가프로젝트·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청년 전문인력 20만명 이상을 양성한다.



[하반기 성장전략] 정부, 中企 지원체계 '성장 중심' 개편…고성장기업 집중 육성

중견기업 진입 시 세제 혜택 급감 방지…완화 구간 신설 '모두의 창업' 1만명으로 확대 정부가 중소기업의 투자와 성장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재정과 세제를 개편한다. 재정 지원이 고속 성장하는 기업에 집중되도록 개편하고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세제 혜택이 급격히 줄어드는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특히 성장성과 잠재력을 갖춘 기업 중심으로 중소기업 지원사업 심사체계를 개편해 하반기에 시범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세제 분야에선 중소기업이 세제 혜택이 줄어드는 것을 우려해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꺼리는 '피터팬 증후군'을 완화하는 정책도 시행한다. 규제 분야에선 투자와 성장을 저해하는 기업 규제를 발굴해 전면 재검토할 방침이다.



[하반기 성장전략] 상장주 '주가누르기' 차단…투기대출 죄고 실수요 청년은 배려

부동산 시장에서는 투기성 대출을 제한하는 대신 무주택 청년 등 실수요자에 대한 전세보증은 유지하는 투트랙 정책을 추진한다. ◇ 상속세 편법 차단하고 저PBR 기업 압박…가업상속공제 제도도 손질 정부는 이른바 '주가 누르기'를 막기 위해 상장주식 평가 방법 개편을 검토한다. 기업 승계 과정에서 주식을 물려줄 때 세금 부담을 줄이려 의도적으로 주가를 낮게 유지하는 꼼수를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은 상속·증여일 전후 2개월간의 평균 주가를 기준으로 세금을 매긴다. 이에 따라 평가 기간에 주가를 억눌러 일반 주주들이 피해를 본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에는 주가가 장부상 자산가치보다 낮은 '저PBR' 기업 명단을 1차로 선정해 공표한다. 기업이 낮은 주가를 방치하는 관행을 깨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대상 업종을 조정하고 선정 심사위원회를 신설해 공제 요건을 깐깐하게 다듬을 계획이다. 반면 무주택 청년이나 취약계층 등 실수요자에 대한 정책 지원은 현실에 맞게 합리적으로 개편한다. 정책 대출의 경우 물가와 가구원 수를 반영한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지원 요건을 손질해, 실질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계층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장중 '올랐다 내렸다' 갈지자…혼돈의 삼전닉스(종합2보)

SK하이닉스가 14일 장중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며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오전 11시 33분 현재 전장보다 4.77% 내린 175만7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1.08% 내린 182만5천원으로 개장한 뒤 4.74% 내린 175만7천500원까지 추락했던 SK하이닉스는 이후 낙폭을 만회하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오전 10시 6분에는 4.55% 급등한 192만9천원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우하향하며 낙폭을 키워가는 모양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0.20% 내린 25만3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을 중심으로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됐지만, 개인을 중심으로 투매가 확대되면서 주가 흐름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전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0.70%와 15.37% 폭락한 충격이 미국 증시로까지 전이된 모습이다.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3년물 장중 연 3.868%

14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5.9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868%를 기록했다. 10년물 금리는 연 4.312%로 4.9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6.8bp, 6.6bp 상승해 연 4.109%, 연 3.747%에 거래되고 있다.



광통신, AI 인프라 새 축으로…NH-아문디 ETF 출격

HANARO 미국AI광통신TOP10 ETF는 광통신 밸류체인을 △광학 소재·모듈 △광학 반도체 칩 설계·공정 △네트워크 구축·고도화 세 축으로 나눠 각 영역의 핵심 기업을 편입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광통신 산업 성장이 구조적 흐름이라고 진단했다.



구인난 겪는 도축장에 몽골인 숙련인력 투입…12명 첫 입국(종합)

도축업계에서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숙련 외국인 도축 인력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초록우산, 휴베이스와 '낮은초인종' 협약…약국이 아동 안전망

이번 협약에 따라 초록우산은 캠페인 기획과 실행을 담당하며, 휴베이스는 가맹 약국의 현판 설치 및 캠페인 확산을 지원한다.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약국 체인 휴베이스와 '어린이를 지키는 낮은초인종' 캠페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이달 말 전국 휴베이스 약국 36곳에 '낮은초인종' 현판을 설치한 뒤 참여 약국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분양시장 ‘이름값’에 쏠렸다… 브랜드 아파트 청약 경쟁률, 비브랜드의 4배

최근 아파트 분양 성적표에 대형사와 중소형사 간의 격차가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다. 반면, 비브랜드 78개 단지는 더 많은 물량인 2만 8263가구가 일반공급으로 나왔음에도 1순위 접수자가 5만 5934명에 그치며 1.97대 1의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이처럼 브랜드 아파트의 독주 체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달 분양 전선에 나서는 주요 브랜드 사업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7㎡ 총 423가구 규모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03가구 규모로 이 중 15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 8층~지상 4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92㎡, 총 1859가구의 대단지다.



반년 만에 1100억달러 던진 외국인···"AI 투자심리 위축"

외국인이 인공지능(AI) 투자심리 위축, 그간 빠른 속도로 올랐던 국내 주식 차익실현 목적으로 투자금을 대거 뺀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은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영향으로 3개월 연속 순유입을 유지했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6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중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 순유출액은 323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한은 관계자는 "글로벌 AI 투자 경계감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그간의 주가 상승에 따른 국내주식 보유비중 조절(리밸런싱)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국고채 만기도래에도 WGBI 편입에 따른 추종자금 유입 강도가 셌다. 원·달러 환율은 여전히 1500원대지만 소폭 하향 조정됐다. 지난 10일 기준 원·엔 환율은 920.29원, 원·위안 환율은 221.37원으로 5월말 대비 각각 1.9%, 0.6% 하락했다. 6월 중 일평균 원·달러 변동폭은 7.6원이었다. 지난 2·4분기 국내 은행 간 시장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534억달러였다.



전세 위험정보, 다방·직방서도 확인…정부·민간 연계 추진

국토부 제공 전세 계약 전 주택과 임대인의 위험정보를 다방·직방 등 민간 부동산 플랫폼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오는 9월 안심전세앱 서비스를 개편한 뒤 2027년부터 외부 플랫폼과의 연계를 본격 확대한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구축 중인 전세사기 위험진단 서비스를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민간 플랫폼과 지방정부 플랫폼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초기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예비 임차인이 계약 전 흩어진 위험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스템은 주택 시세와 선순위 보증금, 근저당 등을 비교해 주택 위험도를 진단한다.



LG전자, 장애 청소년 AI 교육 확대…IT 인재 육성 지원

지난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부대행사로 열린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GITC) 세계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자율주행차 프로그래밍 능력을 평가하는 종목에 참여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장애 청소년들의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미래 정보기술(IT) 인재 육성에 나선다. 생성형 AI와 영상 제작, 블록 코딩 등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글로벌 대회 참가 기회를 마련해 진학과 취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GITC는 세계 장애 청소년들의 IT 활용 능력 향상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이어져 온 행사다. 지금까지 41개국에서 5000여명의 장애 청소년이 참가했다. 올해 한국대회에는 전국 17개 지역에서 선발된 장애 청소년 60명이 참가한다. GITC는 실제 장애 청소년들의 진학과 취업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도 하고 있다.



외국인, 6월 국내 주식시장서 323.7억달러 순유출…역대 최대

외국인 증권자금 307억2천만달러 순유출…채권은 16억5천만달러 순유입 상반기 주식자금 1천100억달러 순유출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등에 나서면서 국내 주식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을 빼갔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6월 중 외국인 증권(주식·채권) 투자자금은 307억2천만달러 순유출됐다. 순유출은 국내 주식·채권 시장에서 빠져나간 외국인 투자자금이 유입된 자금보다 많았다는 뜻이다. 외국인 증권자금은 지난 2월부터 다섯 달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중기부,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 공모…최대 1억5천만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5일부터 '2026년 제2차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중기부는 180개 기업을 선정해 2025년 매출액에 따라 최대 1억원 한도 내에서 소요 비용의 50∼70%를 지원한다.



"해외직접투자 1달러도 신고…대차·부동산·예금거래도 대상"

# 거주자 B씨는 중국 현지법인 소유 지분(10%)을 다른 거주자에게 5천만원에 매각했으나 3개월 내 외국환은행에 변경보고하지 않았다. 투자 내용(현지법인명·투자액·소재지 등)이 변경되거나 다른 거주자에게 지분을 양도하는 경우 등 신고(보고) 내용이 변경된 경우 정해진 기한 안에 보고해야 한다. 신고(보고) 내용의 이행 여부 등에 대한 사후보고 의무도 있다. 거주자가 해외부동산을 취득하는 경우 외국환은행 등에 사전신고해야 하고 신고 내용(소재지·취득가액·취득인·국내송금액·현지조달액 등)을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 사전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 내용(증권종류·액면가액·수량·취득가액 등)을 변경하려는 경우에도 사전에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거주자가 해외에서 비거주자와 예금거래를 하려면 외국환은행 등에 사전신고해야 하고, 신고 내용(예치금액·지급상대방 등)을 변경하려면 사전에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15t 이상 화물차·트랙터도 온실가스 기준 못 지키면 '과징금'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자동차 온실가스·연비 기준 관련 지침과 고시 개정안을 15일부터 6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자동차 제작·수입사별로 연간 판매한 차량의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이 기준치 이하가 되도록 하는 규제가 운영되고 있다. 다만 중·대형 상용차는 기준을 달성할 경우 차후 의무화 때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주고 미달성 시 과징금을 부과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내년 총중량 15t 이상 대형 화물차와 트랙터를 시작으로 2028년 중·대형 승합차, 2030년 총중량 15t 미만 중형 화물차와 덤프트럭 등 중·대형 상용차 온실가스 기준 준수도 점차 의무화된다. 기준을 보면 자동차 제작·수입사는 내년 판매한 중·대형 상용차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치(2021∼2022년 평균)보다 16.5% 줄여야 한다.



작년 하반기 법정기한 넘긴 하도급대금, 이랜드·대방건설 순

지난해 하반기 법정기한을 넘겨 지급한 대기업집단의 하도급대금이 1천38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랜드, 대방건설 등은 법정 기한을 넘겨 지급한 하도급대금 비율이 특히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공시대상기업집단 92개 소속 1천417개의 사업자가 지난해 하반기 지급한 하도급대금은 총 89조1천억원으로 집계됐다. 하도급대금 지급 기간의 경우 15일 내 지급한 대금 비율이 전체 공시 하도급대금의 66.82%를 차지했다. 30일 내 지급한 대금 비율은 86.41%에 달했다. 10일 내 지급한 대금 비율이 70% 이상인 집단도 유코카캐리어스(100%), 파라다이스[034230](100%) 등 8곳 있었다. 반면 60일을 초과해 지급한 대금의 비율은 0.16%(1천389억원)로 파악됐다.



[AI픽] AI 열풍에 살아난 국가도메인…등록 110만건 돌파

한동안 감소세를 보이던 대한민국 국가도메인 등록 건수가 다시 110만건대를 회복했다. 인공지능(AI)·정보기술(IT) 등 신성장 산업의 수요를 반영한 신규 도메인 도입과 이용자 보호 강화 등이 반등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가도메인 등록 건수가 올해 6월 말 기준 110만1천492건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국가도메인 등록 건수는 2007년 영문 2단계 도메인 일반등록이 시작되면서 빠르게 증가해 2008년 처음 100만건을 넘어섰다.



LG전자, '2026 글로벌 장애청소년 IT 챌린지' 한국대회 개최

최종 선발된 4명은 오는 10월 27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다낭시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참가한다.



정부 실노동시간 단축 지원사업 목표기업 220곳 조기 달성

주 4.5일제·주 38시간제·주 35시간제 등 기업마다 방식 다양 고용노동부는 올해 처음 실시한 '워라밸+4.5 프로젝트'가 상반기에 연간 지원 기업 목표치를 조기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기업들이 노동시간을 줄이는 방법도 다양했다고 소개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에 휴무하거나, 격주로 특정일 하루를 쉬는 주 4.5일제 시행 기업이 많았다. 월 2회 자율적으로 4시간을 단축근무 하는 주 38시간제, 매일 1시간씩 근무 시간을 줄이는 주 35시간제도 등장했다. 해외송금·결제 핀테크 와이어바알리는 주 38시간제를 도입하고 불필요한 보고·회의를 축소해 업무 효율을 높였다.



'코스닥사 주가조작' 수백억 챙긴 벤처투자사 등 일당 집유

허위 뉴스와 공시를 띄워 코스닥 상장사의 주가를 조작하고 수백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벤처투자사 대표 등 일당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노유경 부장판사)는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벤처투자사 대표 이모(43)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벌금 50억원과 추징금 25억3천300만원도 명령했다. 공범인 전모씨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에 벌금 250억원을 선고하고, 4년간 집행을 유예했다.



보유세 적정선·초고가주택 기준은?…16일 부동산토론회서 논쟁

공급 확대 방안·대출 규제 및 '투기성' 판단 기준도 논의 장특공제·다주택자 중과도 논의…14∼16일 국토부·금융위·재경부 부동산토론회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23일 공급·금융·세제 등 부동산 정책 전반에 대한 공개 대토론회를 주재한다. (서울·세종=) 이세원 배영경 = 사흘에 걸쳐 열리는 부동산 정책 토론회에서는 주택 공급, 금융, 세제 등의 주요 쟁점이 두루 논의된다. 1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이날 국토교통부가 주택 공급을 주제로 토론회를 한다. 15일에는 금융위원회가 금융 규제 관련 토론회를 하고, 16일에는 재정경제부가 부동산 세제를 주제로 토론한다. 주택 공급 관련 토론회에서는 민간 재개발이나 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 방안 등이 논의된다. 용적률을 높이고 대출 규제를 풀어 재개발·재건축을 적극 장려해야 한다는 주장과 규제 완화가 투기를 자극할 것이라는 관측이 대립하는 가운데 공급 규제에 관한 각계의 의견을 듣는다. 공급 확대를 위해 다주택자 예외를 인정할 것인지 예외 없이 규제할 것인지가 쟁점이다. 15일 금융위 토론회에서는 크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전세대출, 이주비대출 규제 완화 여부가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다른 한쪽에서는 주담대 대출 규제 완화가 결국 주택 매매시장을 자극할 우려가 있고, 그간 대출 규제를 강화해온 당국의 정책 원칙과도 어긋난다는 반론도 나온다. 이주비 대출 규제에 관한 이슈도 토론한다. 정비사업 조합원의 원활한 이주가 결과적으로 공급 확대 효과를 내는 만큼 이주비 대출 규제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다.



코스닥 장중 5%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코스닥150 현물지수는 86.69포인트 하락해 1,298.20이었다.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 "JB금융·BNK금융 합병 공개 제안"

국내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JB금융지주[175330]와 BNK금융지주[138930]의 합병을 공개 제안했다.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14일 금융업 신규 캠페인 런칭 간담회를 열고 JB금융지주와 BNK금융지주에 합병을 요청하는 공개 주주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운용사 측은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와 수도권으로 경제가 집중되는 상황에서 지방은행의 시장 입지가 지속적으로 약화되고 있다며 두 금융지주의 합병 필요성을 제기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양사가 독립이사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글로벌 투자은행과 전략 컨설팅사를 선임해 양사 합병의 전략적·재무적 타당성 검토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KB운용, 'RISE 미국우주&로봇TOP2미국채혼합50 ETF' 상장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 차세대 산업으로 꼽히는 우주와 휴머노이드 로봇에 한 번에 투자하면서도 미국 단기국채로 변동성을 낮춘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됐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미국 우주 산업과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ETF인 'RISE 미국우주&로봇TOP2미국채혼합50 ETF'​를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미래 성장산업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추구하면서도 채권 비중을 절반으로 구성해 투자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최근 AI 기술의 발전으로 우주 산업과 휴머노이드 로봇은 차세대 성장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DB증권, AI 투자정보 서비스 'AI 투자브리핑' 도입…국내외 시장 분석 한눈에

DB증권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국내외 증시 정보와 기업 데이터를 분석·요약해 제공하는 투자정보 서비스를 선보인다. 14일 DB증권에 따르면 투자자들이 방대한 시장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AI 기반 투자정보 서비스인 'AI 투자브리핑'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도입됐다. AI가 리서치 자료와 뉴스, 기업 데이터를 분석·요약해 투자 의사결정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종목검색 서비스에서는 AI가 증권사 리포트와 기업 데이터를 분석해 매수·매도 의견 현황과 주요 공급망 정보를 제공한다. '지금 시장은?' AI 해외브리핑은 미국 증시를 중심으로 글로벌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NH투자증권, 목표전환형랩 고객 세미나 개최…변동성 장세 투자전략 제시

NH투자증권이 최근 변동성이 커진 국내외 증시를 진단하고 투자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목표전환형랩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표 운용역이 짚어드립니다'를 주제로 '목표전환형랩 고객 초청 세미나'를 열었다. 최근 국내외 증시가 높은 변동성을 이어가는 가운데 고객들에게 시장 흐름을 직접 설명하고 투자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증권사들의 세미나도 활발해지는 모습이다. NH투자증권의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목표전환형랩 운용을 맡고 있는 대표 운용역들이 최근 시장 흐름을 진단하고 향후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대표는 최근 반도체 업종이 단기 조정을 받고 있지만 현재는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시기라고 진단했다.



올해 상반기 단기사채 통한 자금조달 총 990조...전년 比 90.3%

올해 상반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단기사채(STB) 자금조달 규모가 총 990조원으로 집계됐다. 1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예탁결제원을 통한 단기사채 자금조달 규모는 총 990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3%, 직전 반기 대비 54.7%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속보]코스닥, 5%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52주 최저치

14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6분 33초를 기해 코스닥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채권 전문가 3명 중 2명 "7월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 전망"

채권시장 전문가 3명 중 2명은 이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조사 결과 이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한 응답자는 66%로 집계됐다. 금리 동결 전망은 34%였으며, 금리 인하를 예상한 응답자는 없었다. 다만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졌음에도 채권시장 투자심리는 오히려 소폭 개선됐다. 채권시장 종합 심리를 나타내는 BMSI는 86.2로 전월보다 1.1p 상승했다. 금리 상승을 예상한 응답자는 30%로 전월보다 15%p 감소했고, 금리 하락 전망도 14%로 2%p 줄었다. 물가 BMSI는 전월 50.0에서 99.0으로 뛰었다. 환율 관련 심리도 개선됐다. 환율 BMSI는 전월 91.0에서 129.0으로 상승했다.



외국인들, 6월 국내증시서 역대 최대로 달러 빼갔다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역대 가장 많은 달러를 빼갔다.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6월 중 외국인 6월 주식자금은 323억 7천만달러가 순유출됐다. 5월의 318억 3천만달러 순유출을 넘어선 역대 최대 규모이다.외국인 주식자금은 올해 1월부터 6개월 연속 순유출을 이어갔다. 지난 2월부터 5개월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다. 올해 상반기 누적 순유출 규모는 1009억 3천만달러(약 156.3조원)였다.



"아이 안전 최우선" 3040 맞벌이 부부 선호하는 '초품아'... 창원에 대단지 분양 앞둬

3040세대의 맞벌이 가구 비율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안전한 등하교 동선을 확보한 단지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실제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맞벌이 가구 비중은 48.6%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단지에서 곧바로 학교로 연결돼 통학 길 교통사고 위험을 원천 차단할 수 있어서다. 오는 7월 분양하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2동 일대의 ‘창원 한신더휴 메가센텀’은 초품아 아파트의 대표적인 예다. 해당 단지의 맞은편에는 회원초등학교가 있고 마산동중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K-블록체인, 유럽서 통했다…계약·수상 잇단 성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서울 스페이스쉐어 서울역 센터에서 '자이텍스(GITEX) AI 유럽 2026' 참가기업들을 초청해 후속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세이브더팜즈는 독일 기후테크 기업과 글로벌 탄소배출권 거래 시스템 공동사업화 계약을 맺었다. 참가기업들은 유럽 시장이 단순 제품 판매보다 기술협력, 공동 연구개발, 현지 실증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현지 규제 대응 자문과 바이어·투자자와의 지속적인 매칭, 현지 실증 및 사업화 연계 지원 등 체계적인 후속 지원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더는 못 참아"…증시 정책마다 국민청원, 직접 행동 나선 개미들 [증시는 왜]

'약속했던 상장폐지 일정부터 지켜달라.' 최근 국회 국민동의 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증시 관련 청원들의 공통된 목소리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 올라온 '코스피·코스닥 양극화 심화 및 특정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의한 시장 왜곡 개선에 관한 청원'에는 8월 1일 마감을 앞두고 3만명 이상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 이후 개인 자금이 특정 대형주에 집중되면서 코스닥과 중소형주의 유동성이 위축됐다고 주장했다. 중소형주 거래가 위축되고 기업들의 자금조달 여건도 악화되면서 시장 양극화가 심화됐다는 것이다. 불만은 코스닥 시장으로도 번졌다. 청원인들은 코스닥 시장의 유동성 위축으로 중소형주 투자환경이 크게 악화됐다고 주장한다. 자금이 대형주에 집중되면서 코스닥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전반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민동의 청원에 올라온 '시가총액 기준 상장폐지 요건 강화 정책의 조기 시행 반대에 관한 청원'에는 오는 20일 마감을 앞두고 3000명 가까이 동의했다. 반면 "레버리지 ETF는 원래 고위험 상품", "좀비기업 정리와 상장폐지 강화는 장기적으로 시장 체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현대제철, 당진 복지시설에 제철 과일 2천㎏ 전달

현대제철 충남 당진제철소는 14일 당진지역 37개 사회복지시설에 수박 1천564㎏과 참외 520㎏을 전달했다.



인천 첫 시립미술관 명칭, 시민과 함께 정한다

시는 정식명칭과 브랜드 가치 공론화 과정을 통해 인천뮤지엄파크의 가치와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채워나갈 방침이다.



당근마켓서 중고거래시 신원정보 제공 범위 5개→2개 축소

경제적 제재를 통한 법 위반 억지력 강화 추세에 맞춰 전자상거래법 반복 위반자에 과징금도 강화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이런 내용의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전자상거래소비자보호법 위반사업자에 대한 과징금 부과 기준 고시 등을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서 통신판매를 중개하는 플랫폼이 개인 판매자를 대상으로 확인해야 하는 신원정보의 범위가 줄어들었다. 그러나 중고 거래와 같은 개인 간 거래(C2C)에 있어서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유출 등을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 통신판매중개업자는 전화번호, 전자우편주소 정보만 확인하면 되는 것으로 개정했다. 반복 법 위반 사업자에는 1회 반복으로도 최대 50%까지 과징금액을 가중하고 4회 반복 시에는 100%까지 가중할 수 있도록 한다.



구글 "한국은 AI 최격전지"…기업용 제미나이 확대

삼성전자·CJ올리브영과 AI 업무 혁신 협업 TPU부터 제미나이까지 '풀스택 AI' 전략 공개 구글이 한국을 글로벌 AI 격전지로 꼽으며 기업용 AI 설루션을 앞세운 비즈니스 혁신 가속화에 나섰다. 구글은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구글 AI 포 비즈니스 2026'를 열고 구글 클라우드의 기업용 AI 플랫폼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통합 인프라를 소개했다. 선 사장은 "소비자용 제미나이 앱이 일상에서 고도로 개인화된 지원을 제공하는 파트너라면,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는 기업의 엔진 깊숙이 통합되어 안전하게 AI 전환을 돕는 보안 플랫폼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글은 국내 주요 대기업과의 구체적인 AI 협업 성공 사례를 공개했다. CJ올리브영의 경우 전사적인 AI 퍼스트 문화 정착을 위해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했다고 구글은 전했다. 윤 사장은 AI 도입이 가속하면서 급변하고 있는 한국 소비자의 형태를 분석해 발표했다.



[IPO챗] 인제니아테라퓨틱스 "혈관질환 치료제 시장 입지 구축하겠다"

한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자체 개발한 신약을 통해 전 세계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제니아테라퓨틱스는 2018년 미국 보스턴에 설립된 항체 신약 개발 기업으로, 손상된 미세혈관을 회복시키는 항체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이후 미국 제약사 MSD가 아이바이오를 인수했으며, 현재 글로벌 임상 3상 두 건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녹내장과 항암제,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도 개발 중이다.



삼성전자, 사내 주택자금 대출 면적제한 지역서 광주 제외 방침

삼성전자가 무주택 직원을 위한 사내 대출 대상이 되는 주택의 '면적 제한' 기준을 광주와 구미 등 일부 지역에는 적용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프로티나 "에이비엑스바이오사이언시스 주식 34억원에 추가취득"

주식 취득 뒤 프로티나의 에이비엑스바이오사이언시스 지분율은 26.7%가 된다.



한토신 손잡은 분당 한솔123, 정비계획안 제출...동의율 93%

분당 한솔123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 관계자들과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 제공 분당 한솔123단지가 주민 동의율 93%를 달성하며 3447가구 규모의 신축 단지로 거듭나기 위한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낸다. 14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한솔123 재건축준비위원회는 최근 제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정비계획안을 성남시에 제출했다. 향후 자문위원회를 거쳐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한투부동산신탁, 동래 도심복합 개발사업 MOU 체결

동래 도심복합 개발사업은 부산 온천동 일대에 2천277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생활 편의시설을 신규 공급하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이다.



시몬스 N32, 반얀트리에 '모션베드' 납품...특급호텔 최초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는 서울 중구의 5성급 호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 전동 침대 'N32 모션베드'를 납품했다고 14일 밝혔다.



볼보 전기 세단 ES90, 8천만원대 싱글 모터 고성능 트림도 내놓는다

볼보코리아가 차세대 순수 전기 고급 세단 ES90의 국내 사전계약을 진행 중인 가운데, ES90의 싱글 모터 트림 중 당초 알려진 7000만원대 외에도 8000만원대 트림도 출시된다. 이는 프리미엄 브랜드들간 고급 전기 세단 경쟁 과정에서 상품성과 기술력을 전면에 앞세운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볼보 ES90 싱글 모터 울트라 트림은 8000만원대 초반, 트윈 모터 울트라 트림은 8000만원대 중반, 트윈 모터 퍼포먼스는 9000만원대 중반으로 판매가격이 설정됐다. 업계에선 국내에 판매될 ES90의 판매가격이 싱글 모터 울트라 트림 등 출시할 트림 조정으로 인해 8000만원대로 올라갈 가능성도 주시하고 있다.



에이플러스에셋, 70억 자사주 매입…밸류업 '실행 모드' 돌입

에이플러스에셋이 7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지난 4월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의 첫 실행에 들어갔다. 매입한 자사주는 전량 소각해 주주가치 제고에 활용할 방침이다. 에이플러스에셋은 14일 이사회를 열고 7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을 의결했다고 알렸다. ROE 역시 17.5%까지 높아지며 수익성과 자본 효율성이 동시에 개선됐다.



'쿠팡 프레시백' 업무 공방 계속…노조, 계약해지 공정위 신고

쿠팡 택배 노동자들이 프레시백(신선식품 보냉백) 수거 등 업무를 둘러싼 계약 해지와 관련해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와 대리점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추가로 신고했다. 노조에 따르면 하하물류는 지난 1일 택배 노동자 8명에 대한 계약을 종료했다. 노조는 앞서 지난달 17일 쿠팡이 프레시백 관련 작업을 사전 합의 없이 요구하고, 이를 거부하자 하하물류가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며 공정위에 신고했다. 심문기일은 오는 20일로 예정돼 있다.



부산 기업 여름휴가 평균 3.4일...하반기 경기는 "상반기와 비슷"

올해 부산지역 기업들의 여름휴가 평균 일수는 3.4일로 조사됐으며, 하반기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기업들의 절반 가량이 관망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경영자총협회가 지역 주요기업 118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부산지역 하계휴가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계휴가를 실시하는 기업의 평균 휴가 일수는 3.4일로 나타났다. 휴가 기간은 8월 초순이 68.3%로 가장 많았고, 7월 하순 22.0%, 기타 9.8%로 나타났다.



해진공, 첫 공식 캐릭터 '마로' 공개…상괭이 캐릭터 형상화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기관의 정체성을 담은 첫 공식 캐릭터 '마로'를 활용해 전방위적인 국민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공사는 한국 토종 고래인 상괭이를 모티브로 한 기관 첫 공식 캐릭터 '마로'를 14일 공개했다. 캐릭터는 한반도 해역에 오랜 기간 서식한 토종 고래이자 '웃는 고래'로 잘 알려진 상괭이를 모티브로 한다.



"해외벤처 '투자·융자' 책임 구분…창업자 책임도 관리"

투자 융자 개념 및 책임 구조 비교. 중소벤처기업연구원 '해외 벤처 금융의 책임 구조' 보고서 갈무리. 해외 주요국은 창업 활성화를 위해 투자와 융자를 명확히 구분하고, 창업자 책임의 적용 범위와 관리 방식에 대해서는 다양한 제도 설계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발간한 '해외 벤처 금융의 책임 구조'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 일본, 미국 등 주요국은 투자와 융자의 책임 구조를 구분하고 개인 책임의 경우 적정한 범위로 관리했다. 투자와 융자는 자금 공급 방식뿐 아니라 손실 부담 주체와 책임 귀속 구조 측면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AI가 약 찾고 사람이 검증" AI신약설계연구센터, 무료 실무교육 연다

최근 정부가 AI 시대 직무전환을 위한 대규모 인재 양성에 나선 가운데 제약·바이오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실전형 AI 신약개발 교육이 시작된다. 사단법인 AI신약설계연구센터(AICADD)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KDRA)과 함께 AI 신약개발 무료 교육 프로그램 'CADD ON'을 개설한다고 14일 알렸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래밍이나 분자모델링 경험이 없는 연구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제로 코딩' 방식으로 설계됐다.



부동산 세제 '초고가주택' 핵심될 듯...구윤철 '11가지 쟁점' 제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국무회의에서 부동산 세제 관련 11가지 쟁점을 제시했다. 이중 초고가주택 관련 보유세, 양도소득세를 어떻게 할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3일 대통령이 참석하는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보유세, 양도세 쟁점을 논의해 세제개편안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구 부총리는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 이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부동산정책 관련 국민 의견 수렴계획'을 보고했다. 구 부총리는 세제에 대해 보고했다. 구 부총리는 부동산 세제 관련 △세제 전반 △보유세 △양도세 △취득세 등 총 11가지 쟁점을 제시했다. 또한 세부담의 지역별 차등 여부도 쟁점이었다.



'김범석 쿠팡 총수 지정' 효력정지…법원 "손해 예방 필요"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동일인'으로 지정한 공정거래위원회 처분의 효력을 법원이 정지했다.



대전시, 제2문화예술단지·보문산 개발 등 전임시장 사업 재검토

민선 9기 인수위 백서 시장에 전달…허태정 "이른 시일 내 시정에 반영" 대전시가 민선 8기부터 추진됐던 제2 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사업과 보문산 개발사업 등을 재검토한다. 총사업비 3천700억원이 투입되는 해당 사업은 비용 대비 편익 비율이 공연장은 0.15, 미술관은 0.013으로 경제성이 부족해 예산 낭비 논란이 일었다. 통상 비용 대비 편익이 1.0은 넘어야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장수명 교육문화예술체육분과장은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 사업은 막대한 재원 확보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나 경제성이 낮고 중앙투자심사 통과가 불투명하다"며 "매몰 비용이 있지만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문산 일원에 전망타워와 케이블카·모노레일 등을 설치하는 보물산 프로젝트 역시 시민 숙의 절차를 거쳐 추진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국공항공사, 1~5월 지방공항 외국인 입국 157만 '역대 최대'… 수도권 증가율 2.4배

노동절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를 앞둔 지난 4월 30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주차장이 붐비고 있다. 국제선 다변화와 외국인 맞춤형 인프라 확충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서, 지방공항의 방한 여객 증가율이 수도권 공항을 2배 이상 크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공항공사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김해·제주·대구·청주·양양 등 5개 지방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은 총 157만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동기간 전년 대비 17% 증가한 수도권 공항(615만명)과 비교해 2.4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공사는 이 같은 성과의 핵심 배경으로 선제적인 국제노선 확대와 맞춤형 인센티브 정책, 인프라 고도화를 꼽았다. 외국인 여객 수요 창출을 위한 전방위적인 마케팅 지원도 주효했다.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 개선도 병행됐다.



한국기술교육대 "반도체 융합전공, 글로벌·대기업 취업 성과"

기계공학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전기·전자·통신공학부 재학생이 반도체 관련 교과목 27학점을 이수하면 융합 전공을 인정받는다.



6월 건설사 체감경기 소폭 개선됐지만 '여전히 부진'

건설산업연 CBSI 74.5로 전월대비 3.0p↑…5월 건설수주 작년 대비 50%↑ 지난달 건설업계의 체감 경기지수가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경기 부진을 나타내는 수준으로 조사됐다. 부문별 세부 지수는 신규수주지수(73.1)가 전월 대비 4.8포인트, 공사기성지수(80.9)는 1.9포인트, 수주잔고지수(76.3)는 3.2포인트 각각 올랐다. 세부 지수가 대부분 전월 대비 개선됐으나 여전히 70선 중반을 기록해 체감경기 부진이 지속되는 것으로 주산연은 분석했다. 특히 자재수급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4.4포인트 낮은 수준을 보였다. 지난 5월 건설수주는 22조4천억원으로 작년 동월 대비 50.0% 증가했다.



정주영 英 왕실인연, HD현대 정기선으로

14일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영국 왕실의 앤 공주,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부회장, 주원호 사장, HD현대 정기선 회장(왼쪽부터)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HD현대 제공 14일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영국 앤 공주와 HD현대 정기선 회장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HD현대 제공 정주영 창업회장의 영국 왕실과 인연이 정기선 HD현대 회장으로 이어졌다. 1983년에는 영국 런던에서 서울올림픽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 중 앤 공주와 만나기도 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영국 앤 공주와 티머시 로런스 경,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등이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영국 정부가 조선·해양산업 육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마련됐다.



HD현대 찾은 英 앤 공주 '조선 협력' 논의

HD현대 정기선 회장(오른쪽)이 14일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영국 앤 공주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HD현대 제공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회장의 영국 왕실과 인연이 정기선 HD현대 회장으로 이어졌다. 정주영 창업자는 양국 간 무역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로 1977년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CBE)'을 받았다. 1983년에는 영국 런던에서 서울올림픽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중 앤 공주와 만나기도 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영국 앤 공주와 티머시 로런스 경,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등이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영국 정부가 조선·해양산업 육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마련됐다.



"AI 초과이익, 특별세로 공유범위 넓혀야"…노동부 혁신 토론회

AI 초과이익에 따른 새로운 사회계약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결과를 나누는 '사회연대임금'보다는 미래 혁신 역량을 구축하는 '사회연대투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고용노동부는 14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에서 'AI 기술혁신에 발맞춘 새로운 사회 혁신의 길' 토론회를 열었다. 정 교수는 기업의 초과이익 배분에 대한 새로운 사회계약 제도로 '특별목적세' 도입을 주장했다. 그는 "사회연대임금을 우리나라 현실에 맞춰 추진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는 초과이익에 대한 특별세를 도입해 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재건축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개발 이익 중 일부를 국가에 환수하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를 예시로 들었다. 또 정 교수는 성과급 배분을 영업이익이 아닌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하는 '성과급 교섭 기준 마련', 임금교섭 전체가 아닌 성과급 범위 내에서의 '확대된 교섭 제도 설계'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정 교수는 성과급뿐만 아니라 임금 정책의 정부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국가임금위원회' 설치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발제자 윤동열 건국대 교수는 사회연대임금이 아닌 사회연대투자를 새로운 사회계약 모델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세금을 더 걷거나 직접 개입하는 게 아닌 전통적 문법을 넘어서는 초과이익에 대한 자율적 상생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사회연대임금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K-VIBE] 신종근의 K-리큐르 이야기…사케의 뿌리, 백제의 누룩

오늘날 일본의 사케는 정밀한 양조 과학과 우아한 풍미를 앞세워 세계 최고급 다이닝 시장을 누비고 있다. 일본 주조 기술의 패러다임이 바뀐 결정적인 순간에는 늘 백제 도래인들의 선진적인 발효 기술이 존재했다. 사케의 역사에서 백제의 흔적을 찾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기록에 따르면 수수보리는 천황에게 이전까지 일본에 없었던 방식의 훌륭한 술을 빚어 바쳤다. 천황은 그 맛과 취기에 몹시 기뻐하며 "수수허리가 빚은 신성한 술에 나는 취했네. 바다 건너온 이방인의 발효 기술이 당시 일본 지배층에게 얼마나 큰 미각적 충격이었는지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수수보리는 오늘날까지도 일본 양조업계에서 '주신'(酒神) 중 한 명으로 추앙받는 상징적인 존재다. 수수보리의 등장이 일본 주류사에 그토록 큰 충격을 준 이유는 단순한 '맛'의 차이를 넘어선 '기술'의 혁명이었기 때문이다. 백제의 선진 양조법이 전해지기 전까지 일본 고대의 술 빚기는 쌀을 씹어서 뱉어내는 '구치카미자케'(口噛み酒), 이른바 미인주(美人酒) 방식에 머물러 있었다. 대량의 곡물을 단기간에 당화시키고 안정적으로 알코올을 끌어내는 누룩 기술은 일본의 원시 양조를 단숨에 체계적인 발효 기술의 영역으로 끌어올렸다. 하타씨는 술 빚는 기술만 전한 것이 아니다. 오늘날에도 수많은 일본 양조장이 매년 이 신사의 맑은 우물물을 길어다 술을 빚으며 기원을 올리니, 일본 최고의 주신을 모시는 공간조차 그 뿌리는 한반도와 단단히 연결된 셈이다. 대전 대덕구 일대에서 나는 질 좋은 쌀과 맑은 물을 고집하며 지역 농업과의 상생까지 도모한다. 일본 사케의 뿌리가 결국 한반도 도래인의 발효 기술에 있다는 자부심을 역으로 선언하며 당당히 그 이름을 내건 술이다.



영국 앤 공주, HD현대중공업 방문…함정시장 진출 기대↑

HD현대중공업은 방한한 앤 공주와 남편 티머시 로런스 경,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가 이날 울산 본사를 찾았다고 밝혔다. 정기선 HD현대[267250] 회장과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부회장, 주원호 사장 등 경영진이 앤 공주를 접견하고 조선 분야 기술력과 경쟁력을 소개했다. 이번 방문은 영국 정부가 자국 조선·해양산업 육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앤 공주는 선박 및 특수선 건조 현장과 엔진 공장을 둘러보며 HD현대중공업의 선박 건조 역량을 확인하고 영국 방산기업 롤스로이스, 뷰포트 등과의 협력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HD현대중공업은 2012년 한국 해군 호위함 사업을 계기로 롤스로이스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롤스로이스는 핵심 추진 장비인 MT30 가스터빈을 공급하고 HD현대중공업은 이를 추진 패키지로 통합·공급하고 있으며, 해당 솔루션은 한국 해군 차세대 호위함에 적용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밥콕의 무장 취급·발사 체계를 잠수함에 적용했다. 영국 정부는 정주영 창업자가 설립한 울산대학교 설립도 지원했다.



[게시판] 기후부, 5개 발전공기업 사장단과 기능재편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표된 관련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토대로 논의가 이뤄졌다.



롯데백화점 부산, 도심 곳곳 '포켓몬 바캉스' 체험행사

포켓몬 팝업 스토어는 '여름 낮과 밤 휴양지를 방문한 포켓몬들'이라는 콘셉트로 포켓몬 오리지널 상품을 선보인다. 요트 선착장 테마의 '캡슐토이존'에서는 포켓몬 캡슐토이와 이치방쿠지를 운영한다. 9층 엘아레나에서는 포켓몬 카드 게임 실사화 포토존과 포켓몬 카드 게임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또 포켓몬 테마로 꾸며진 도시철도와 시내버스를 운행된다.



에어서울, 인천~요나고 '풀패키지 쿠폰북' 쏜다… 소도시 여객 정조준

에어서울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요나고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교통·관광·쇼핑 혜택을 총망라한 현지 맞춤형 프로모션에 나선다. 일본 소도시 특유의 매력을 찾는 자유 여행객들의 체류 비용 부담을 낮추고 현지 이동 편의성을 극대화해, 하계 성수기 여객 수요를 확실히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쿠폰북은 요나고는 물론 인근 관광지인 마쓰에 지역까지 가볍게 아우를 수 있는 동선으로 구성됐다.



[하반기 성장전략] 지방우대지수 개발…세제 3종 패키지 도입(종합)

지방 우대지수를 개발하고, 각종 정부 주도 사업에서 지방 우대 지원 기준으로 활용한다. 정부는 14일 발표한 '2026년 하반기 경제 성장전략'에서 이 같은 내용의 지역 생활 여건 강화 방안을 담았다. 정부는 재정·세제·공공 조달에서 지방을 우대해 지방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세제에선 기업·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지방 우대 세제 3종 패키지를 마련한다. 세수 중립적인 설계를 위해 수도권 감면은 줄어들고 지방 지원은 강화된다. 지방 이전 기업이 근로자에게 주는 이전지원금에도 비과세한다는 방침이다. 지방 중소기업 창업과 관련한 세제 혜택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까지 부처별로 지방 우대 사업을 발굴하고, 각종 재정사업에 지방 우대지수가 적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내년 지방 우대 사업 수를 올해 7개보다 대폭 확대한다. 인구 감소·관심 지역에 우선 적용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 기부제도 개선한다. 이와 함께 정부는 지방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방 이전 근로자를 위한 민영주택 특별공급 등을 활성화한다.



영종~신도 평화대교 개통···“인천 신·시·모도 3개섬 육지 연결”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옹진군 신도를 잇는 ‘신도평화대교’가 개통했다. 인천시는 14일 오전 10시 신도평화대교 개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옹진군 북도면 신도를 가려면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가야 했다.



'삼전닉스' 급등락에 요동치는 코스피…코스닥은 매도 사이드카[fn오후시황]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중 급등락을 오가면서, 코스피가 롤러코스터 장세를 펼치고 있다. 14일 오후 1시 4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3.31p(0.93%) 내린 6743.62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6979.92를 터치하며 7000선 회복을 시도했지만, 다시금 하락 전환하며 장중 6448.86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개인이 대거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장중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지수도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전에 6.09% 급등한 27만원까지 올라섰지만, 오후 들어 25만원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골드만 "코스피 지지선 6,800…레버리지 기계적 매도가 낙폭키워"

골드만삭스는 '코스피, 주요 기술적 지지선을 시험하다'라는 보고서에서 "최근 출시된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의 급격한 디레버리징(강제 매도)이 장중 변동성을 증폭시켰다"고 밝혔다. 전일 외국인과 국내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11억3천만달러와 15억달러를 순매도했다. 골드만삭스는 국내 기관 순매도의 62%가 ETF 관련 청산 물량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골드만삭스는 코스피 6,800선을 가장 중요한 기술적 지지선으로 제시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코스피의 하루 변동폭이 통상적인 표준편차를 크게 웃돌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6100~6000선이 보다 강한 지지선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극심한 변동성을 활용해 밸류에이션이 크게 낮아진 메모리 반도체와 기술주 가운데 투자 확신이 높은 종목을 선별적으로 매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성환 장관, 발전 5사 사장단 만나 기능재편 논의

뉴스1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발전 5개 공기업 사장단과 만나 기능 재편 방향을 논의했다. 기후부는 14일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한국남동발전·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 등 발전 5사 사장단과 '에너지대전환 시대 발전공기업 기능재편 간담회'를 열었다. 향후 구조개편 방안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발전 5사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1.2m 높이 보물 불상, 첫 CT 촬영했더니…머리 안 복장물 확인(종합)

국립중앙박물관이 최근 도입한 원통형 컴퓨터단층촬영(CT) 기기를 활용해 400년 역사를 품은 지장암 목조불상의 내부까지 들여다본 셈이다. 원통형 CT 작동을 시연한 양석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는 "머리 부분에 종이 혹은 직물로 추정되는 복장물이 남아있는 사실을 처음으로 찾아냈다"고 말했다. 양 학예연구사는 사전에 정밀 촬영한 영상을 보여주며 "얼굴을 따로 만들어서 붙인 흔적, 불상 안에 물건을 넣기 위해 만든 것으로 보이는 공간도 확인했다"고 말했다. 14일 처음 언론에 공개된 원통형 CT는 세계 최대 수준으로 평가된다. 유물을 안전하게 둔 채 1천3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일본 도쿄국립박물관도 원통형 CT를 보유하고 있으나 최대 적용할 수 있는 직경(도쿄박물관은 약 1m)을 고려하면 '세계 최대' 원통형 CT라고 박물관은 전했다. 양 학예연구사는 "지장암 목조불상의 나이테를 살펴본 결과 180년 정도"라며 "건조 기간 등을 고려하면 수령이 200년 이상된 나무를 쓴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박물관은 대형 불상 등을 중심으로 원통형 CT를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무료 스트리밍 LG채널 37개국·5000채널…웹OS 생태계 확장

LG전자 자체 FAST 서비스 'LG채널'이 최근 폴란드에 론칭하며 글로벌 37개국로 서비스 국가를 확장하고, 채널 수도 5000개 이상으로 확대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폴란드에 LG채널을 론칭하며 LG채널 운영 국가를 37개로 늘렸다. 출시 국가 확대와 함께 지역별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 확장하며, 전세계 각국에서 운영 중인 LG채널의 채널 수도 총 5000개를 넘어섰다. LG채널은 폴란드에서 글로벌 뉴스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글로벌 FAST 솔루션 기업 뉴아이디사와 협력해 K-콘텐츠 전문 채널도 함께 선보인다. 스포츠 인기가 높은 중남미 지역에서는 현지의 문화적 특성 등을 함께 고려해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한다.



대한항공 기술력 총출동… '어크로스'·'안두릴 무인기' 띄운다

대한항공이 지난해 열린 'ADEX 2025'에서 선보인 저피탐 무인편대기 시제기와 소형 협동 무인기의 실제 크기 모형.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인천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가해 도심항공교통(UAM) 통합 운영 솔루션과 최첨단 무인기 기술력을 대거 선보인다. 이와 함께 국내 민간 기업이 자체 개발한 UAM 기체도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면서 'K-UAM' 상용화를 향한 산업계의 발걸음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무인기(UAV) 분야의 굵직한 성과도 전시된다.



2027년부터 대형화물차 온실가스 감축 의무화…승용차 기준도 강화

오는 2027년부터 대형 화물차·버스 등 중·대형 상용차의 온실가스 감축이 단계적으로 의무화된다. 승용차 온실가스 기준도 2030년까지 현행보다 강화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자동차 평균에너지소비효율기준·온실가스 배출허용기준' 고시와 중·대형 상용차 관련 지침 개정안을 15일부터 6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14일 밝혔다. 중·대형 상용차는 그동안 자발적 감축 방식으로 관리돼 왔지만 2027년부터는 차종별로 3단계에 걸쳐 감축이 의무화된다. 1단계는 총중량 15t 이상 대형 화물차와 트랙터, 2단계는 중·대형 승합차, 3단계는 15t 미만 중형 화물차와 덤프트럭이 대상이다.



인천 신도∼영종도 셔틀버스, 내일부터 하루 5회 임시운행

셔틀버스는 시내버스 노선이 오는 9월 신설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행된다.



'민원 속출' 제주 섬식정류장 운명은…"하반기 공론화로 결정"

불편 민원이 속출한 '섬식정류장'과 '양문형버스' 등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고급화 사업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제주도가 하반기 도민 공론화를 진행한다. 도는 앞서 BRT 고급화 사업으로 제주시 서광로 3.1㎞(광양로터리∼도령마루) 구간에 섬식정류장을 조성해 지난해 5월 개통하고, 이 구간에 양문형 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도는 섬식정류장이 기존 정류장에 비해 인도폭 축소와 가로수 이식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버스 정시성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해왔다. 도는 서광로 개통 이후 지난해 하반기 동광로 2.1㎞(광양로터리∼국립제주박물관) 구간 공사도 진행할 계획이었다.



호남권 반도체 산단 용수공급 기반, 2030년까지 구축

7일 전남 화순군 이서면 동복댐 제1취수탑 주변에 물이 차고 있다. 뉴시스 호남권 신규 반도체 산업단지에 필요한 공업용수 공급 기반시설이 2030년까지 구축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대하빌딩에서 금한승 제1차관 주재로 관계기관과 함께 호남권 반도체 산단 적기 용수공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게시판] KB트래블러스 체크카드 거래 외화 11종으로 확대

KB국민은행은 해외여행 특화 KB트래블러스 체크카드의 외화거래 가능 통화를 미국 달러화 1종에서 11종으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생절차 종결한 제일건설 "익산시의 적극 행정에 감사"

건설경기 악화로 인한 자금난으로 회생절차에 돌입했으나 지난 7일 법원으로부터 조기 종결 판결을 받은 제일건설이 전북 익산시의 적극 행정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지역 향토기업인 제일건설의 윤여웅 회장은 14일 시청에서 최정호 익산시장을 만나 "회생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해 준 익산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시는 제일건설 회생절차 조기 종결을 위해 부도 직후부터 전방위적인 지원과 중재에 나섰다.



'농촌서 특별한 여름휴가'…강진 푸소 촌캉스 완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강진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선보인 '푸소 촌캉스' 참여자 모집이 시작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됐다.



작년 하반기 법정기한 넘긴 하도급대금, 이랜드·대방건설 순(종합)

지난해 하반기 법정기한을 넘겨 지급한 대기업집단의 하도급대금이 1천38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랜드, 대방건설 등은 법정 기한을 넘겨 지급한 하도급대금 비율이 특히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공시대상기업집단 92개 소속 1천417개의 사업자가 지난해 하반기 지급한 하도급대금은 총 89조1천억원으로 집계됐다. 하도급대금 지급 기간의 경우 15일 내 지급한 대금 비율이 전체 공시 하도급대금의 66.82%를 차지했다. 30일 내 지급한 대금 비율은 86.41%에 달했다. 10일 내 지급한 대금 비율이 70% 이상인 집단도 유코카캐리어스(100%), 파라다이스[034230](100%) 등 8곳 있었다. 반면 60일을 초과해 지급한 대금의 비율은 0.16%(1천389억원)로 파악됐다. 원사업자의 현금 결제(현금·수표, 만기 1일 이하 어음대체결제수단 등) 비율은 평균 84.71%로 나타났다. 전년 같은 기간(86.19%)보다 소폭 하락했다.



"배당만으론 부족" KCGI운용, '배당성장'으로 밸류업 수혜 노린다

최근 국내 배당 투자의 기준이 바뀌고 있다. 14일 KCGI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운용사가 지난 10일 'KCGI코리아배당성장펀드'는 현재 배당보다 앞으로의 배당 확대 가능성에 무게를 둔 상품이다. 설정 첫날인 지난 10일 311억원이 유입되며 시장의 기대를 반영했다.



수출입은행, 20억달러 외화채권 발행...역대 최저 가산금리

한국수출입은행이 14일 총 20억달러 규모의 달러화 채권을 발행했다. 수은에 따르면 한국에서 발행된 외화 채권 가운데 가장 낮은 가산금리다. 수은은 올해 총 170억달러 규모의 외화조달을 목표로 우량 투자자를 적극 유치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노 "사회적 재분배" vs 사 "투자 우선"…초과이익 배분 동상이몽

14일 고용노동부가 연 'AI 기술혁신에 발맞춘 새로운 사회 혁신의 길 토론회'에서 노사는 이같이 상반된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법인세제 개편을 포함한 조세·재정 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천문학적인 AI 성과는 우리 사회가 함께 만들어 낸 이익의 총량"이라며 "투자냐 분배냐라는 이분법적 사고를 뛰어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기오염 배출부터 용수 사용까지…서부발전, 실시간 공개

한국서부발전이 발전소 대기오염물질 배출 현황과 용수·에너지 사용량 등 주요 환경정보를 모바일로 실시간 공개한다. 발전공기업의 환경정보 공개 범위를 넓혀 발전소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려는 취지다. 발전소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관련 정보를 일반 국민이 보다 쉽게 확인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환경 관련 데이터 공개 범위를 넓혀 발전소 운영에 대한 외부의 신뢰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부산 기업 여름휴가 평균 3.4일…47.4% "휴가비 지급"

부산 주요 기업 직원들의 올해 여름휴가 기간은 평균 3.4일이고, 기업 절반가량이 휴가비를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산경영자총협회가 지역 주요 기업 118개 사를 대상으로 한 '2026년 부산지역 하계휴가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부산 주요 기업 여름휴가 평균 일수는 3.4일이다.



뱅크샐러드, 대안신용평가모델로 포용금융 강화 나선다

14일 뱅크샐러드는 서강대학교와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소비행태와 신용위험의 관계를 분석하는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뱅크샐러드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대안신용평가모델을 개발해 금융사의 신용평가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뱅크샐러드와 남주하 서강대 명예교수 연구팀은 '소비행태와 개인신용위험: 마이데이터 기반' 공동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실거래 소비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행태와 개인 신용위험의 관계를 실증 분석한 국내외 첫 사례다. 뱅크샐러드의 약 20만건의 카드 결제 데이터와 소비 카테고리 분류 체계가 활용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의료·건강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소비가 많을수록 부도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 "연말까지 해외송금 수수료 면제"

14일 토스뱅크는 기존 7개 송금 가능 통화에 적용 중인 해외송금 수수료 3900원 면제 혜택을 연말까지 이어가고, 향후 추가되는 통화에도 동일한 혜택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토스뱅크 앱에서 해외송금을 보낼 때 발생하는 송금 수수료 3900원을 연말까지 면제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는 해외송금 가능 통화도 확대한다. 다만 토스뱅크 외화통장에서 출금해 해외송금을 보낼 때 발생하는 거래수수료는 송금 수수료 면제와 별도로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한국동서발전, 여름철 현장 안전경영 강화…전국 발전소 점검

한국동서발전은 권명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전력수급 비상상황 대비를 위해 전국 사업소 대상으로 현장 안전경영활동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 테크 전문가들, 어린이 AI 코딩 교육 진행

지난 11일 서울 중구 명동 신한익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어린이 AI 코딩 체험 교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코딩 교육을 진행했다. 14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어린이 AI 코딩 체험 교실'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명동 신한익스페이스에서 열렸다.



“빚 때문에 막막할 때 ‘1375’로 전화하세요”…10월부터 운영

정부가 오는 10월부터 채무자들을 위한 상담 대표번호 ‘1375’번을 운영하기로 했다. 빚을 조정해주는 각종 구제·지원제도를 모르고 경제적 문제로 고통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경제적 곤란을 겪는 사람들이 더 위험한 처지로 떨어지지 않도록 사전에 빠르게 찾아내는 ‘위 발굴 시스템’도 개발한다. 금융위원회는 14일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경제적 위 자살예방대책’을 보고했다. 핵심은 ‘전국민 채무상담 종합창구’를 마련하는 것이다. 금융위는 채무자 종합지원기관 역할을 해온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에 전국민 채무상담 대표번호 ‘1375’를 부여하기로 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빨리 포착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 발굴 체계도 구축한다.



TS, 김천 중학생 대상 진로체험…미래 드론인재 키운다

14일 경북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견학과 취업 특강에 참여한 감문중학교 학생과 교사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지역 청소년에게 드론 분야 진로·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드론 조종 시뮬레이션과 자동평가 시스템을 체험하고 관제시설도 둘러봤다.



전력거래소, 고위직 대상 청렴윤리 서약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가운데)이 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 본사에서 주요 경영진과 함께 청렴윤리 서약을 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제공 전력거래소는 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 본사에서 기관의 청렴 문화 확산과 고위 공직자의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윤리 리더십 역량강화 특강'과 '청렴 윤리경영 서약식'을 개최했다.



울주군, 제1회 찾아가는 노사상생 노동법 아카데미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기업의 법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근로자 권익을 보호해 모두가 존중받으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상생 일터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교육 참석자들은 "최근 노동입법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적 대응책까지 구상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평소 실무를 하며 궁금했던 사안들을 해결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울산 울주군은 14일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이벤트홀에서 기업 경영자, 인사·노무담당자, 노동조합 관계자, 근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회 찾아가는 노사상생 노동법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오세훈, 서울 부동산 정상화 방안 발표...3개 분야 8개 과제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통령 주재 첫 국무회의 참석 직후 서울 부동산시장 정상화를 위한 3개 분야 8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분야는 민간정비사업, 민간임대, 세제 등 3개로 시장 불안 해소와 지속가능한 주택 공급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대부분 규제 완화책이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반도체 훈풍에 성장률 3% 목표로 뛴다…"경제대도약 원년 완성"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타고 한국 경제가 상승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정부는 5년 만에 최고 성장률을 내걸었다. 3대 메가 프로젝트로 글로벌 경쟁에서 압도적 우위를 구축하고 지방 우대 정책으로 새 동력을 창출해 잠재성장률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김범석 쿠팡 총수 지정' 효력정지…법원 "손해 예방 필요"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동일인'(총수)으로 지정한 공정거래위원회 처분의 효력을 법원이 정지했다. 서울고법 행정7부는 14일 쿠팡이 공정위를 상대로 "동일인 변경지정 처분 효력을 멈춰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재판부는 "공정위의 지난 5월 1일자 동일인 변경 지정의 효력을 본안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정지한다"고 했다. 정부, 촉법소년 연령기준 하향 방침…추가 의견수렴 거친다 정부가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 연령기준 하향을 위한 추가 의견수렴 절차를 밟는다. 성평등가족부는 14일 국무회의에서 촉법소년 연령기준 공론화 결과와 제도개선 권고안을 보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부동산정책 관련 국민 의견 수렴계획'이라는 주제로 부처 보고 및 토론이 진행됐다. 오 시장은 토론 말미에 "총리님, 저 서울시장이 말씀을 좀 드려도 되겠느냐"며 발언을 신청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와 여론조사 실시·제공에 관한 '의사의 합치'를 간접적으로나마 이뤘다고 판단하며 그 중간에 김 여사가 있었다고 짚었다. 14일 취재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홍 전 감독 선임 당시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MDS테크, 엔비디아 AI 비전 생태계 확장…'휴머노이드·자율주행' 공략

MDS테크가 엔비디아(NVIDIA) 로봇·비전 분야 엘리트 파트너인 중국 SZ센싱과 손잡고 인공지능(AI)비전 사업을 확대한다. 13년간 축적한 엔비디아 젯슨(Jetson) 총판 역량에 AI 카메라 솔루션을 더해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주행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이번 협약으로 SZ센싱의 차량용·산업용 AI 카메라를 국내에 공급하고, 자사가 보유한 엔비디아 젯슨 플랫폼 사업과 연계한 AI 비전 솔루션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SZ센싱은 엔비디아 로봇·비전(Robot & Vision) 분야 엘리트 파트너다. 회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AI 엣지 컴퓨팅 플랫폼과 AI 비전 솔루션을 결합해 국내 로봇·자율주행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르포] 폭염보다 무서운 전기요금…힘겨운 여름나기 쪽방촌 가보니

전기요금 부담에 한낮에는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선풍기에 의존해 여름을 버티는 '에너지 빈곤'의 현실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곳 건물은 뜨거운 볕을 견디기에는 벽이 얇고 창문도 작아 보였다. 한 주민은 "여름엔 볕이 건물에 들기 시작하면 삽시간에 뜨거워져서 미리 더위를 피하러 나가기도 한다"고 했다. 그는 "에어컨을 틀려면 한 달에 3만원을 내야 하는데 지금 형편에서는 굉장히 부담스러운 금액"이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그는 "한낮이 되면 선풍기에서 뜨거운 바람이 나온다"며 "밖에 나가고 싶어도 도저히 갈 곳이 없어 동네 공원에 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해마다 겪는 일이라 이제는 '어쩔 수 없지'라고 생각하며 견딘다"고 덧붙였다. 그는 "에어컨은 너무 더워서 견디기 힘들 때 아주 잠깐 튼다"며 "여름엔 쪽방촌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가 펄펄 끓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직 이 정도 더위는 진짜 더위도 아니다"라며 웃었다.



462조원 중 절반 이상이 삼전닉스…국민연금 리밸런싱에 반도체株 '수급 변수' 부상

국민연금이 국내주식 목표 비중을 기존 14.9%에서 20.8%로 높였음에도 실제 보유 비중이 이를 크게 웃돌면서 리밸런싱(자산 비중 조정)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국민연금이 보유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지분 가치만 256조원을 넘어서면서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수급 부담이 현실화되는 거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데이터 출처 : 전자공시시스템(DART)·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KRX정보데이터시스템, 데이터 분석 : 리더스인덱스 14일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상장사는 267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민연금이 국내주식 목표 비중을 기존 14.9%에서 최근 상향한 20.8%보다 약 7%포인트(p) 높은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국민연금이 목표 비중을 맞추기 위해 국내 주식을 줄일 경우 시가총액이 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주가 가장 먼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미래에셋 런던법인, SFT 선정 '올해의 신규 증권금융팀' 수상

미래에셋증권 런던법인은 글로벌 증권금융 전문지 시큐리티스 파이낸스 타임스가 주최한 2026 인더스트리 엑셀런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신규 증권금융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AI 데이터센터 국가 인프라로…정부, 공급망 전면 점검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를 국가 AI 인프라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공급망 전반의 병목 요인을 들여다보고 산업생태계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자리는 정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의 일환으로, AIDC 적기 공급을 가로막는 걸림돌을 진단하고 국내 역량을 결집해 AIDC를 핵심 국가 산업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3대 메가프로젝트는 반도체와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를 3대 축으로 삼은 국가 전략이다.



사천 환경단체 "삼천포화력 부지 SMR 추진 즉각 철회하라"

경남 사천지역 환경단체와 시민단체들이 삼천포화력발전소 폐지 부지에 소형모듈원자로를 도입하려는 계획에 반대하고 나섰다.



중랑구, 사가정역세권 2천세대 재개발 조합설립추진위 승인

서울 중랑구는 최근 사가정역세권 도시정비형 민간재개발사업의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심 악화에 코스닥도 파란불…매도 사이드카 발동

코스닥150 현물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86.69포인트(6.25%) 내린 1298.20까지 떨어졌다.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26포인트(2.01%) 떨어진 782.24를 기록중이다. 알테오젠(-12.32%)이 급락하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4조원 가까이 매도중이다.



영국 왕실과 HD현대 50년 인연…울산조선소 찾은 앤 공주

또 이 자리에서 HD현대와 롤스로이스, 뷰포트, 밥콕 등 영국 기업 간 협력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영국 왕실과 HD현대중공업과 인연은 약 5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故) 정주영 창업자가 한국과 영국 간 무역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1977년 영국 국왕이 수여하는 대영제국훈장(CBE)을 받은 것이다. 1992년 11월에는 당시 찰스 왕세자(찰스 3세 국왕)가 방한 일정을 쪼개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해 거대한 선박 건조 현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이후 1992년 9월 마거릿 대처 당시 영국 총리가 3박 4일 방한 일정 중 울산조선소를 찾은 일도 있다. 정주영 창업자가 초대 이사장을 맡은 울산대학교도 영국 정부 지원으로 설립됐다.



노동부 "호남 반도체, 교섭 대상 아냐"…노봉법 꺼낸 삼성노조에 브레이크

사업경영상 결정인 '반도체 투자' 그 자체만을 교섭·노동쟁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해석이다. 14일 정부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지난 13일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기업투자, 공장증설 등은 개정 노조법에 따른 단체교섭 대상으로 볼 수 없다"며 이처럼 밝혔다. 조합원 투표에서 조합원 84% 호남 반도체 투자를 반대했다는 이유에서다. 호남 반도체 프로젝트를 2027년 교섭으로 다루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노동부는 "기업투자, 공장증설 등 사업경영상의 결정 자체는 근로조건에 실질적·구체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 어려워 개정 노조법상 단체교섭 및 노동쟁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올해 1월부터 회계 위조한 김포FC 내부 직원 ‘58억 횡령’에···김포시 “특별감사 진행할 것”

김포 축구단인 (재)김포FC 직원이 58억원 정도의 공금을 횡령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 수사와 함께 김포시가 특별감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14일 긴급 회견을 열고 “김포시 출자·출연기관인 김포FC 내부 직원이 58억원 이상의 공금 횡령 사건이 확인돼 특별감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김포 FC에 82억원을 출연했다.



“해외직접투자 1달러만 해도 신고해야”···과태료 내지 않으려면 외국환거래 신고 의무 유의해야

현행법상 거주자가 해외에서 비거주자와 예금거래를 하려면 외국환은행 등에 사전신고를 해야 한다. 예치금액을 변경할 때도 미리 변경 신고를 해야 하며 잔액 현황보고서 제출 등 사후보고 의무도 따라야 한다. 거주자가 해외직접투자를 하는 경우, 1달러만 투자하더라도 외국환은행에 해외직접투자 사전신고를 해야 하며 투자 내용이 변경되거나 다른 거주자에게 지분을 양도할 때도 정해진 기한 내 변경보고를 해야 한다. 거주자가 비거주자와 돈을 빌리고 빌려주는 금전대차를 하려면 외국환은행 등에 자금의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고 사전신고를 해야 하고 만기를 연장해도 사전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케이뱅크, '사장님 금융' 키운다...개인사업자 특화 신용카드 선봬

케이뱅크가 현대카드와 개인사업자 특화 신용카드를 선보이며 '사장님 금융'을 강화한다. 14일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 특화 신용카드 '케이뱅크 BUSINESS 현대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케이뱅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개인사업자 특화 신용카드로 케이뱅크 사장님통장을 보유한 개인사업자라면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양한 캐시백 혜택을 포함해 카드와 대출을 연계한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리필드 "탈모 방지, 샴푸에서 세럼·앰플 등 잔류형으로 개편"

탈모 관리 브랜드인 리필드가 탈모 제품 사업을 기존의 탈모 방지용 샴푸에서 세럼과 앰플 등 두피 잔류형 제품 중심으로 개편한다고 14일 밝혔다. 리필드의 탈모 방지용 샴푸는 연 매출이 약 10억원이었다고 한다. 리필드 연구에 따르면 샴푸는 두피에 머무는 시간이 짧은 탓에 탈모 관리에 필요한 성분이 두피에 충분히 흡수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약국·피부과·클리닉 등과 협업도 확대하고 기존의 북미와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중남미, 중동 시장까지 공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도국민해양안전관, 해양안전 리더스 패밀리 캠프

참가 가족이 해양안전의 중요성과 다양한 안전수칙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일상생활과 여행 속 안전한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재경부 "반도체·중공업 선물환 매도 대규모로 나와…수급 개선"

이 국장은 이날 '불법 외환거래 대응반' 회의하고 최근 고환율을 틈타 발생하는 수출입 관련 불법 외환거래 조사 현황을 점검한 뒤 이같이 밝혔다.



국무회의서 발언 못한 오세훈, '장특공제' 유지 등 정부에 건의

오 시장은 14일 오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부동산 정책 관련 국무회의 대정부 건의 사항 브리핑'을 열고 정부에 3대 분야 8대 정책과제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 배석자 신분으로 참석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관련한 의견을 개진하려 했으나 발언권을 받지 못해 미리 준비한 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발언을 대신했다. 이후 오 시장은 국무회의에 제출한 '서울 부동산시장 정상화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민간임대 분야에서는 매입형 임대사업자에 대한 LTV 완화와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적용, 기업형 민간임대사업자 제도 도입을 건의했다. 서울시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발표된 부동산 정책을 종합 점검하고, 서울시가 자체 분석한 매매·전세·월세 시장 동향을 토대로 현 시장 상황을 진단하고 제도 보완 필요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도보 통학권... ‘김해 신문 센트럴 아이파크’ 18일부터 정당계약

경남 김해시 신문새도시에 들어서는 IPARK현대산업개발 ‘김해 신문 센트럴 아이파크’가 정당 계약에 돌입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김해 신문 센트럴 아이파크’의 정당계약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김해 신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신문새도시의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점에서 계약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교통 여건은 칠산로, 웅장로, 장유로 등을 통해 김해 도심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전용면적 84㎡B 타입에는 김해시 최초로 5-Bay 평면을 도입했다.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요건 완화된다…산업 활성화 추진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 의약품)의 3상 임상시험과 동물 실험 관련 요건이 완화된다. 지금까지 바이오시밀러 품목 허가를 받으려면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등성을 입증하기 위해 임상시험 1상과 3상 자료를 제출해야 했다. 바이오시밀러 임상 관련 규정 개정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돼 왔다.



울산시 경제부시장에 신민식 전 재경부 국장…정무수석 최형준

그는 예산과 정책 조정, 대외협력 분야를 두루 경험한 경제정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그가 국가재정 운영과 중앙정부 정책 협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울산 주요 현안을 정부 정책과 국비사업, 투자 유치로 연결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최 부위원장은 국회의원 수석보좌관 등을 역임하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원회에서 정책과 입법 업무를 담당한 정책 전문가다.



대한건설협회, 10대 건설사 임원 간담회...'규제 등 애로사항 청취'

대한건설협회는 1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시공능력평가 10위권 대형 건설사 임원들을 초청해 건설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승구 회장을 비롯해 임원들이 참석해 원자재가 상승, 공사비 부족, 처벌 위주의 규제 등 업계가 직면한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나눴다. 한 회장은 "오늘 나온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밑거름 삼아, 협회가 앞장서 국회와 정부를 설득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회원사 경영 부담 완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농업진흥구역에 파크골프장? 태안군수직 인수위 "재검토해야"

"운동시설용 농지전용 가능 면적 크게 상회…충남도, 불가 의견 이미 제시" 충남 태안군 남부권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재검토될 전망이다. 토지매입비 11억5천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는 29억5천만원이다. 태안 남부권 파크골프장 부지 면적은 이 같은 제한을 크게 웃돈다.



고양산업진흥원, '2026 고양시 빅데이터 공모전' 개최

빅데이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양양 남대천, 여름밤 문화공간 변신…윤슬싸롱 22일 개막

해변 관광객 읍내 유도…벼룩시장 등 생활문화 콘텐츠 운영 강원 양양군과 양양문화재단이 여름 휴가철 해변에 집중되는 관광객의 발길을 읍내로 유도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야간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는 남대천의 윤슬과 야경을 배경으로 로컬 뮤지션 라이브 공연과 라디오, 벼룩시장, 라이브 드로잉, 포토존 등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밤 생활문화 공간으로 꾸며진다.



코스피 왜 이렇게 흔들리나…골드만 "레버리지 기계적 매도가 변동성 키워"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기계적 매도가 국내 증시의 변동성을 키웠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일부 레버리지 ETF가 하루 만에 30%대 급락하면서 목표 레버리지 배율을 맞추기 위해 기초자산을 추가 매도했고, 이로 인해 주가가 하락하면서 다시 매도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골드만삭스는 국내 기관 순매도의 62%는 레버리지 ETF 관련 강제 매도에 따른 것으로 추산했다. 골드만삭스는 코스피 6800선을 중요한 지지선으로 제시했다.



로베코운용 "한국, 매력 있는 시장…기업이익 성장 기대 확대"

이외에도 한국과 대만 등은 인공지능(AI) 하드웨어 공급망의 최대 수혜국인 동시에 소프트웨어발 'AI 디스럽션'의 충격에서는 상대적으로 보호받는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AI 디스럽션은 AI 기술이 기존 산업 생태계를 뒤흔들어 바꾸고 재편하는 현상을 말한다. 글로벌 주식시장은 비교적 낙관적인 시각을 유지하되 쏠림 현상을 경계했다. 크랩 대표는 "고착화된 인플레이션, 금리 상승,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매파적 통화 정책 기조는 높은 밸류에이션에 우호적이지 않은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소수의 모멘텀 주도주에 의해 투자가 집중되면서 시장 쏠림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상국립대·UNIST·KAI, 우주항공·방산·AI 연구소 설립 맞손

경상국립대학교가 울산과학기술원, 한국항공우주산업과 손잡고 우주항공·방산 및 인공지능 분야 특성화 연구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금감원, 지난해 외국환거래 위반 1072건 적발

지난해 개인과 기업의 외국환거래법 위반 사례가 1천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된 외국환거래 위반 사례는 총 1072건으로 집계됐다.



울주군, 버스 승강장 차양막 정비 "온열 질환 예방"

울주군은 매년 대중교통 이용객 편의를 위해 버스 승강장 시설 개선 사업을 시행 중이다.



[AI픽] 정부, 피지컬AI용 '하이퍼-AI 네트워크' 구축 착수

SKT·KT 컨소시엄 선정…제조·조선 현장 실증 2027년 휴머노이드까지 확대 추진 정부가 제조·조선 등 산업현장에서 피지컬 인공지능(AI)을 구현하기 위한 차세대 AI 통신망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초저지연·고신뢰 통신과 AI 기반 자율 네트워크로 제조·조선 등 산업 현장에서 용접·도장·순찰 로봇 등 피지컬 AI 서비스를 실증하고, 상용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 SK텔레콤, AI-RAN 기반 산업현장 피지컬 AI 실증 SK텔레콤 컨소시엄은 SK인천석유화학과 KG모빌리티[003620]를 대상으로 AI-RAN 기반 하이퍼-AI 선도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피지컬 AI 서비스를 실증한다. AI-RAN과 네트워크 슬라이싱, 통합관리시스템(SMO), AI 기반 자율화 기술을 적용해 기존 네트워크 대비 성능 향상 효과를 정량적으로 검증한다. KT 컨소시엄은 AI 기반 자율 운용 네트워크를 구축해 조선소 등 산업현장에서 다수의 로봇이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는 통신 환경을 검증한다. HD현대삼호와는 조선소 환경에 특화된 AI 기반 자율 시스템을 개발한다. AI 용접 로봇과 AI 도장 로봇, 통신 국사 자율 운용 로봇 등 3종의 피지컬 AI 서비스를 실증해 생산성과 안전성 향상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고용평등공시제' 공동기획단 출범…중장기 로드맵 마련

성평등가족부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은 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용평등공시제 공동기획단'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대구·경북대, AI·반도체 첨단산업 인재 양성 맞손

경북도와 대구시, 경북대가 14일 지역 첨단·전략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을 키우기 위해 '지역 성장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조금 덕 8천만원→3600만원'..수소전기차 '2027 넥쏘' 출시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14일 출시한 디 올 뉴 넥쏘의 연식변경 모델 '2027 넥쏘'의 내부 모습.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의 수소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 올 뉴 넥쏘'의 연식변경 모델 '2027 넥쏘'가 14일 출시됐다. 2027 넥쏘는 엔트리 트림의 상품성이 강화되고 선택 사양 운영 폭이 넓어진 것이 특징으로, 판매가격도 7600만~8300만원대에서 정부 보조금과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지원받게 되면 약 3600만원대 부터 구매가 가능해진다. 2027 넥쏘의 판매가격은 세제혜택 적용 후 기준 모던 7647만원, 익스클루시브 7937만원, 프레스티지 8379만원이다.



홈플러스 일반노조, 메리츠금융 면담…"MBK 포함 3자회동 제안"

홈플러스 일반노조는 14일 메리츠금융그룹을 만나 홈플러스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 노조가 만나는 3자 회동을 제안했다.



경동도시가스 검침원들 "지분매각 중단 촉구 릴레이 단식"

울산과 경남 양산에 도시가스를 독점 공급하는 경동도시가스 검침원들로 이뤄진 노동조합이 고객서비스센터 지분매각 중단을 요구하며 릴레이 단식에 들어간다.



거래소, 부산 34개 노인복지관에 복날맞이 삼계탕 후원

거래소 임직원들은 자성대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가온전선, AI 데이터센터 '혈관' 잡았다…버스덕트 시장 존재감 확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인프라 시장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가온전선이 미국 자회사(LSCUS)를 앞세워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배전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미국 AI 데이터센터용 전력망 케이블 공급에 이어 내부 전력배전 설비인 버스덕트 사업까지 확대하며 AI 전력 인프라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AI 인프라 경쟁력이 외부 전력망뿐 아니라 데이터센터 내부 전력배전 역량에서 결정된다고 평가한다. 기존 케이블보다 전력 손실이 적고 대용량 전력 공급에 유리한 데다 설치 기간이 짧고 서버 증설 시 전력 공급 라인을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어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설비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전반을 공급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익산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드론 인재 양성…13명 모집

전북 익산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6년도 하계 드론 자격증 취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미래 '항공보안 인재' 키운다... 서울진로직업박람회 참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6 서울진로직업박람회'에 마련된 한국공항공사 체험부스를 찾은 학생들이 폭발물처리 특수복 등 항공보안 장비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공 한국공항공사가 청소년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항공보안 분야의 실전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항공 인재 육성과 안전 문화 확산에 나선다. 부스 방문객들은 공항 보안검색요원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휴대용 금속탐지기를 이용해 직접 보안검색 활동을 해볼 수 있다. 청소년들이 게임 요소를 통해 자연스럽게 항공 안전 규정을 배울 수 있도록 유도했다.



앤 영국 공주,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방문…한·영 조선 산업 협력 방안 논의

찰스 3세 영국 국왕 동생인 앤 공주가 14일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방문했다. 앤 공주는 정기선 HD현대 회장과 한국과 영국의 조선·해양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날 앤 공주와 남편 티머시 로런스 경,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가 울산 본사를 찾아 정 회장과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부회장 등 경영진을 만났다고 밝혔다. 앤 공주의 이번 방문은 영국 정부가 자국의 조선·해양 산업 육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앤 공주는 특수선 건조 현장과 엔진 공장을 둘러봤다.



“역대급 폭염에 새옷 갈아입은 ‘캘리’ 맥주 어때요?”

하이트진로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올몰트 맥주 브랜드 ‘켈리’(Kelly)의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프리미엄 이미지를 살릴 수 있도록 색감과 브랜드 로고도 새롭게 적용했다. 하이트진로는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올 여름 일반 라거보다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앞세워 프리미엄 올몰트 맥주 브랜드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울산 울주군, 7월 정기분 재산세 425억원 부과

울산 울주군은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10만9천347건, 총 425억4천9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주택분 재산세 20만원 이하는 7월에 일시 부과되고,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신한證, 시에라·현대커머셜과 500억 규모 '모빌리티 상생금융 펀드' 조성

신한투자증권이 시에라인베스트먼트, 현대커머셜과 500억원 규모의 모빌리티 상생금융 펀드를 조성한다. PDF는 운용사가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을 기업에 대출 형태로 자금을 공급하는 펀드다. 이번 펀드는 국내 모빌리티 산업 공급망 안정화와 협력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됐다. 모빌리티 산업 밸류체인 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운영자금, 시설투자, 연구개발(R&D) 및 산업 전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멤버스, 4천500만 데이터 활용 'AI 가상고객' 개발

롯데멤버스는 인공지능 기업과 함께 가상의 고객 모델 'AI 페르소나' 개발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과천시, 개발제한구역 해제 12곳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고시

경기 과천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최종 고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뉴인텍, 30억원 제3자배정 유상증자

주당 897원에 신주 334만4천481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삼성운용, 커버드콜 '액티브' 승부수…주도주 더 담고 월말 분배 겨냥

국내 커버드콜 ETF 시장 1위 삼성자산운용이 패시브 중심이던 라인업을 액티브 전략으로 확장했다. 지수 추종에 머물지 않고 AI 반도체 등 국내 주도주 비중을 높여 초과수익을 노리는 동시에, 시장 상황에 따라 옵션 비중을 조절하는 전략을 앞세웠다. 세제 측면에서도 국내 주식 매매차익과 옵션 프리미엄은 비과세 대상이어서 배당소득에 대해서만 과세된다.



최저임금 막판 줄다리기…노 "과감한 인상" 사 "2% 마지노선"

"1만1천220원" vs "1만530원" 결론 내기 위해 마라톤협상 전망 내년도 최저임금을 얼마로 할지를 두고 14일 노동계와 경영계의 막판 줄다리기가 시작됐다. 근로자, 사용자, 공익위원으로 구성된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4차 전원회의를 열었다. 앞서 지난 9일 노동계와 경영계는 9차 수정안으로 각각 시간당 1만1천220원(8.7% 인상)과 1만530원(2.0% 인상)을 제시했다. 양측의 격차는 690원으로 좁아졌다. 이날 회의 시작 전부터 노동계와 경영계는 각각 대폭 인상과 최소한의 인상을 요구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됐다. 두 위원은 "2% 인상안은 소상공인이 감내할 수 있는 '최후의 마지노선'"이라며 "공익위원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중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포FC 직원 58억원 공금 횡령 정황…김포시 "고소·특별감사"(종합)

금전출납 담당자, 예금할 돈 빼돌리고 문서 위조 추정 김포시 출자·출연기관 전체 특별감사 경기 김포FC 직원이 58억원 이상의 공금을 횡령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 수사와 김포시의 특별감사가 진행된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14일 긴급 회견을 열고 "김포시 출자·출연기관인 김포FC에서 내부 직원에 의해 58억원 이상의 공금 횡령 사건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날 관련 사실을 확인한 김포FC는 경찰에 고소하고 상급기관인 김포시에 보고했다. 김포시는 경찰 수사와 자체 감사를 통해 횡령 자금을 회수하고 관련자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는 계획이다.



'미식 거장' 알랭 뒤카스 강릉까지 갔다...'알랭 뒤카스 쇼콜라 파리' 매뉴팩처 론칭 공식행사

프랑스 셰프 알랭 뒤카스가 설립한 초콜릿 브랜드 알랭 뒤카스 쇼콜라 파리가 강릉에 매뉴팩처를 구축하고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달 초 열린 론칭 행사에는 브랜드 창립자인 알랭 뒤카스가 직접 참석해 매뉴팩처와 매장을 점검하고 국내 미식·유통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진출은 제품을 수입해 판매하는 방식이 아니라, 강릉 현지에 매뉴팩처를 구축해 초콜릿을 직접 생산하는 구조로 이뤄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 초콜릿 셰프들은 프랑스 파리 매뉴팩처에서 교육을 이수했으며, 프랑스 본사 셰프들도 한국 현장에 파견돼 제조 공정과 품질 기준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규모 한강 조망권 확보한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 공급 예정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이어진 한강변 주거 단지의 희소성이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경기도 김포 한강변 일대에서 조망권을 확보한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이 시공하고 ㈜한강시네폴리스개발이 공급하는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는 경기도 김포시 한강변에 직접 접해 설계된 단지다. 단지는 한강변 입지를 바탕으로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영구적인 한강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배치됐다. 부동산 시장 분석가들은 한강 라인은 주거 단지를 추가로 공급할 수 있는 부지 자체가 부족하기 때문에 새로 공급되는 한강변 단지의 희소 가치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한다.



노동장관 "공정한 분배가 확실한 재투자"…초과이익·N%성과급 등 녹서 발간 예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4일 대기업의 초과이윤 재분배를 논의하는 토론회에서 "공정한 분배가 확실한 투자"라고 재차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AI 기술혁신에 발맞춘 새로운 사회 혁신의 길 토론회'에서 "전통적 고용환경을 전제로 한 세제나 사회보장제도도 근본부터 허물어지고 있다"며 이처럼 밝혔다. 그러면서 김 장관은 "원·하청 동반성장이 어떻게 사회주의적 발상이 될 수 있겠나"라고 되묻기도 하면서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사회계약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창원시, 폭염 속 야외작업자 온열질환 예방 위해 '드론 예찰'

시는 폭염을 비롯한 다양한 재난상황에도 드론 투입을 활성화해나갈 계획이다.



쿠팡CFS·영남이공대, 'AI물류교육센터' 개소…학과 신설 추진

정종철 CFS 대표는 "지역 인재들이 물류 커리어를 쌓으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윤철 "추가세수 선순환으로 취약계층 지원…양극화 해소"

구 부총리는 이날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하고 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이번 정책으로 양극화가 충분히 해소될 것이라고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날 정부는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3.0%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대출 규제 관련해 정부의 기본 방침은 주택 투기 수요는 제한하고 실수요는 보호하면서 주택 공급은 신속히 추진한다는 것이 대원칙"이라고 말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이날 "모든 사업의 성과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단순한 군살 빼기를 넘어 재정의 근본적인 체질을 개선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교육재정교부금도 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투자의 안정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개편하는 등 그간 구조조정에서 성역으로 간주해 온 의무 지출에 대한 혁신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대 의대 연구팀, AI 활용 존엄한 임종 돌봄 연구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 손민국 교수 연구팀이 존엄한 임종을 위한 돌봄 연구를 진행한다.



"빚 때문에 힘들다면 ☎ 1375로 상담하세요"…10월 개통

민관 합동 자살예방대책 마련…컨트롤타워 구축·위기가구 사전 발굴 민간 특화 금융상품 제공해 재기 지원도 정부는 경제적 어려움에 부닥친 이들을 채무로부터 구제하고 지원할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이들의 자살 예방에도 나선다. 정부는 과도한 채무를 경감하고 어려운 이들의 재기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금융위원회는 14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민관 합동 '경제적 위 자살 예방대책'을 보고했다. 아울러 개인회생·파산 신청 시 부채증명서를 한 번에 발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신용정보원에 구축해 채무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위기가구 발굴시스템에 서민금융진흥원과 신복위의 정보를 연계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정책서민금융이용자 중 취약 차주 정보와 채무조정실효자 중 취약 채무자 정보 등이 활용된다. 금융위는 민간 금융사와 협업해 재기를 지원할 특화 금융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일시멘트·한일산업 '초유지 콘크리트' 기술 인증

이번에 인증 받은 기술은 '저분자 CMA와 유동성 개질제에 의해 골재의 미분 민감도를 개선시켜 장시간 유동성 유지가 가능한 초유지 콘크리트 기술'이다. 기존 레미콘 제조 방식은 골재 내에 미세 가루가 다량 포함되면 콘크리트 품질이 변질됐다. 계절별 생산 배합 조정을 통해 사계절 일정한 품질로 시공이 가능하다.



코스피, 오르락내리락 끝에 0.7% 상승…코스닥 1.9%↓

14일 코스피가 오르락내리락 극심한 변동성 끝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바이오스냅] GC녹십자웰빙, '라이넥주' 출하량 1억 앰풀 돌파

셀트리온, 관세청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AAA 등급 유지 GC녹십자웰빙의 인태반 주사제 '라이넥주' 출하량이 1억 앰풀을 넘어섰다. 시지메드텍[056090]과 시지바이오는 차세대 의료용 바이오 소재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GC녹십자웰빙은 전문의약품인 '라이넥주'의 국내 누적 출하량이 1억 앰풀을 돌파했다고 14일 전했다. 셀트리온[068270]은 관세청이 주관하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갱신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주의약 기업 스페이스린텍은 미국 스타랩 스페이스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특징주] 로킷헬스케어 '세계최초 신장재생 임상' 소식에 23% 급등(종합)

코스닥 기업 로킷헬스케어가 세계 최초 신장재생 인체 임상 수술에 돌입한다는 소식에 주가는 14일 20% 넘게 급등했다.



에넥스 '에스코지 냉감 침구' 5종 출시...여름 숙면 시장 공략

홈인테리어 기업 에넥스의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에스코지'가 기능성 냉감 침구 신제품 라인업을 대거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듀라론 냉감 침구 시리즈'는 뛰어난 열전도율을 바탕으로 피부에 닿았을 때 열에너지를 빠르게 빼앗아 몸의 열기는 즉각 방출하고, 시원한 냉기를 흡수해 접촉 냉감 효과를 극대화한다. 잦은 세탁에도 변형이 없고 미생물 번식을 예방해 위생적이다.



취임 직후 '카지노 카드' 꺼낸 이원택 전북지사, 첫 시험대 올라

시민단체 "200조 투자 약속은 허풍이었나"…'대도민 사기극' 맹비난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취임 초기부터 새만금 내 '오픈 카지노' 추진이라는 사행산업 카드를 꺼내 들면서 시민사회의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이 지사는 지난 13일 취임 후 첫 회견에서 새만금 복합리조트 내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 추진을 공식화하고, 이를 위해 전북특별법 개정까지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 지사는 "광활한 새만금 관광레저용지를 채우려면 앵커기업과 같은 관광시설이 필요하고, 복합리조트가 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새만금 카지노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했다. 전북환경운동연합도 이날 성명을 통해 "복합리조트로 포장된 도박산업 유치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새만금의 미래는 도박이 아니라 생태와 혁신이어야 한다"고 가세했다. 특히 내국인 카지노 유치는 과거 지역사회에서 강한 반발에 부딪힌 바 있다.



딥엑스, AI 모델·소형 컴퓨터 연계…피지컬AI 생태계 키운다

울트라리틱스·패들패들과 협력…개발부터 실증·양산까지 지원 딥엑스가 글로벌 인공지능(AI) 모델과 개발자용 하드웨어를 자사 신경망처리장치(NPU)와 연계하며 피지컬 AI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 개발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AI 모델과 개발 도구를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한 뒤 개념검증(PoC)과 산업용 제품 양산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딥엑스는 지난 5월 울트라리틱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욜로 기반 비전 AI 모델을 자사 NPU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카레·케첩 17%↑’ 오뚜기가 쏘아 올린 신호탄…식품업계 ‘눈치보기’ 끝났나

고환율·고유가와 중동사태 여파로 원가 부담에 시달리던 국내 주요 식품업체들이 줄지어 가격인상에 나설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대상, 농심 등 대표 식품업체들이 제품 가격 인상시기를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 최근까지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발맞춰 가격 인상을 고려하지 않았지만 6·3 지방선거 이후 원가부담이 큰 일부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당장 CJ제일제당과 대상 등 국내 식품업계 선두 기업들의 움직임에 이목이 쏠린다. 고환율·고유가로 수입 원재료와 포장재, 물류비까지 경영 부담이 누적되어온 만큼 가격 인상 카드를 꺼내들 수 밖에 없다는 얘기다. 실제 국내 식품 가격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수입 원재료 값은 계속 오르고 있다. 문제는 식품업체의 가격 인상이 그대로 소비자 부담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최양락·팽현숙, 영업 1번지서 '잉꼬부부' 에이스침대 방송

에이스침대는 14일 오후 9시 CJ온스타일 인기 코너 '최양락 팽현숙의 영업 1번지'에서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민 잉꼬부부로 사랑받는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진행하는 '영업 1번지'는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이다. 특유의 친근한 입담과 유쾌한 케미를 앞세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침실 환경을 새롭게 꾸미려는 고객들을 위해 인기 침대 세트 2종을 소개한다.



"여름가전 한곳에 모아라" 가전업계, 팝업스토어 운영 '붐'

가전업체들이 여름가전을 소비자들이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있는 팝업스토어를 잇달아 운영하고 나섰다. 이를 통해 '선체험 후구매'라는 최근 소비자 가전 구매 트렌드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지난 5월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에 이어 두 번째다.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이들은 제습 환기청정기를 중심으로 거실과 주방, 침실 등 주거 공간 전반에 걸친 통합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쿠쿠는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이들이 다양한 가전을 직접 체험하고 성능을 비교해볼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현대차·기아, 3대 디자인상 '2026 레드닷 어워드'서 최우수상 등 6개상 수상

현대자동차·기아 모베드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디자인 경쟁력을 또다시 입증했다. 현대차·기아는 14일 '2026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서 최우수상 1개와 본상 5개를 포함해 총 6개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모베드 어반호퍼&골프는 모베드를 기반으로 활용 목적에 따라 탑모듈을 결합시켜 일상 속 편의성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양산형 콘셉트 모빌리티다.



서킷브레이커 13번 중 7번이 올해…'다음날 반등 공식'도 흔들렸다

코스피가 13일 장중 8% 넘는 낙폭을 기록하며 올해 7번째 코스피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당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돼 있다. 뉴시스 제공 올해 일곱 번째 코스피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하면서 역대 발동 사례의 절반 이상이 최근 7개월 사이 집중됐다. 과거에는 급락 다음 거래일 반등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추가 하락이 이어지면서 '급락 후 기술적 반등' 공식도 흔들리는 모습이다. 이후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되며 프로그램 매매가 일시 중단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대형주가 급락한 가운데 투자심리도 급격히 위축됐다. 이번까지 코스피 서킷브레이커는 지난 2000년 제도 도입 이후 총 13차례 발동됐다. 이 가운데 7차례가 올해 발생해 역대 사례의 절반을 넘는다. 시장 참여자들은 발동 횟수보다 그 시기가 올해 집중됐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과거에는 서킷브레이커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다음 거래일 반등하는 경우가 많았다. 증권가는 올해 서킷브레이커가 유난히 잦아진 배경으로 대외 불확실성과 함께 시장 구조 변화를 꼽는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거래대금, 美는 기초자산의 5%·韓 20%이상"

염 연구원은 "다만, 최근의 (코스피) 변동성 확대가 레버리지 ETF만의 문제라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 "레버리지 ETF의 리밸런싱(보유 비중 조정)은 장후반, 오후 3시 이후에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데 변동성은 장중 전반적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에 "변동성은 특히 오후보다 오전에 더욱 크게 증가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더욱 레버리지 ETF의 탓을 하기는 어렵다"고 염 연구원은 말했다. ETF 운용사는 종가 기준으로 목표 레버리지를 맞추기 때문에 리밸런싱 거래가 장종료 무렵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태국서 254억원 규모 수출상담 성과

시장개척단은 전시회 참가와 함께 태국의 까셈랏병원, 프라람9병원을 방문해 의료기기 도입 방안을 협의했다.



[특징주] 중동 긴장 고조에 정유·해운주 줄줄이 상승(종합)

중동 긴장 고조에 14일 국내 정유주와 해운주가 줄줄이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정유주로 분류되는 흥구석유[024060]는 전장 대비 8.93% 오른 1만2천68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004090](1.31%), 중앙에너비스[000440](0.86%) 등도 동반 상승했다. 국내 해운주도 이날 줄줄이 상승했다. 이날 해운주로 분류되는 STX그린로지스[465770]는 29.92% 올라 상한가인 3천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부, 중기 해외규격인증획득 최대 1.5억 지원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해외진출 과정에서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규격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인증과 시험, 상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기기 분야는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업당 연간 최대 4건까지 신청할 수 있다.



소공연 "네이버 별점 재개에 악성 테러 우려"…개별 비공개 촉구(종합)

네이버 "사업주에 별점 노출 선택권…다양한 요소 종합 검토·대응" 소상공인연합회는 14일 네이버가 최근 식당과 카페에 대한 별점 제도를 재개하자 소상공인에 대한 보호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악성 작성자 모니터링과 리뷰 수정 기간 제한 등 보조 정책은 소상공인의 타격과 정신적 고통을 막기엔 턱없이 부족할뿐더러, 네이버의 행태를 가리기 위한 명분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앞서 네이버는 7월부터 플레이스 리뷰의 별점 정보를 공개로 전환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해당 정보 노출 여부는 사업자가 택할 수 있게 하고, 낮은 별점을 남발하는 행위를 금지하도록 했다.



반도체 벨트에 쏠린 관심…2분기 최고 인기 아파트 '동탄역롯데캐슬'

올해 2·4분기 아파트 시장의 관심이 반도체 산업벨트 인근 단지로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투자 확대 기대감이 경기 남부 주요 단지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2위는 13만8137명이 조회한 경기 평택시 지제역반도체밸리풍경채어바니티가 차지했다. 평택 반도체 산업벨트 조성에 따른 직주근접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강 조망과 고분양가 논란 속에서도 청약 흥행에 성공한 데 이어 무순위 청약이 진행되면서 관심이 이어졌다.



울산조선소 외국인 노동자 노조 가입…임금체계 개편 철회 촉구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 직고용된 외국인 노동자 200여명이 최근 금속노조 산하 노동조합에 가입했다.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전국금속노동조합 등 울산지역 노동사회단체 5곳은 14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회견을 열고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근무 이주노동자 200여명이 최근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지회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급여에서 공제하던 식비(하루 세끼)를 무상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호남 반도체' 놓고 삼성전자 노조 이어 주주까지 '반발'

정부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를 둘러싸고 삼성전자 노조와 주주단체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삼성전자 소액주주단체인 대한민국주주운동본부는 14일 성명서를 내고 호남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의 투자 규모와 재원 조달 방안, 수익성 등을 주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주주운동본부는 해당 프로젝트가 향후 15년간 회사의 현금흐름과 배당 여력, 주주환원 정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임에도 구체적인 재무 전망이 충분히 제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기존 반도체 투자 계획과 주주환원 정책에 미칠 영향 역시 공개되지 않았다는 점도 문제로 꼽았다. 주주단체는 정부가 기업의 자율적인 투자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실제 투자 주체와 의사결정 과정, 사업성이 충분히 공개되지 않았다는 점도 문제로 삼았다.



환경책임보험사업단, 사고보상협의회 개최... 환경오염 피해 구제 방안 논의

7월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강성구 위원장이 ‘제4기 제7차 사고보상협의회 정기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단법인 환경책임보험사업단이 환경오염 사고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공정하며 객관적인 피해 구제를 위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세부 보상 절차 체계화에 나섰다. 사업단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고보상협의회 정기 회의를 열고 최근 발생한 수질 및 토양 오염 사고의 처리 현황을 점검하며 신뢰성 높은 피해보상 조정 방안을 논의했다. 제도가 시행된 2016년 7월 이후 현재까지 접수된 환경오염 사고는 총 156건으로 집계됐다.



KB국민은행, NICE디앤알과 '포용금융 실천 업무협약' 체결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 남영민 NICE디앤알㈜ 대표이사(좌측)와 김현욱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우측)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남영민 NICE디앤알 대표이사와 김현욱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남광주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 본격화…지구단위계획 입안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4일 광천터미널 복합화 사업의 핵심 절차인 지구단위계획(변경)을 입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입안을 시작으로 주민 의견 청취, 관계기관 협의, 각종 영향평가, 도시·건축 공동위원회 심의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공공기여금 1천497억원에 대한 분납 계획·이행 협약도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 이전에 체결할 계획이다.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는 이 같은 교통영향평가 심의 결과가 반영됐다.



원·달러 환율, 다시 1400원대로...10.4원 내려

14일 원·달러 환율이 주간거래에서 전 거래일 대비 10. 0원에 장을 끝냈다. 5원) 앞서 36거래일 간 이어진 1500원대 종가를 끊은 뒤 다시 1510원 아래서 환율이 유지되다 4거래일 만에 1400원대로 떨어졌다.



오미섭 시의원 "광주 투자유치 협약기업 중 38.7%만 실제 투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미래산업위원회 소속 오미섭 의원은 14일 "옛 광주시가 투자유치 협약을 맺은 사례중 38.7%만 실제 투자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메모리 가격 상승률 둔화, 피크아웃 아냐…이익 지속 주목해야"(종합)

오히려 메모리 산업의 높은 이익 수준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장기 공급 계약(LTA)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루 전 주가가 급락한 뒤 반발 매수세 등으로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반도체 고점에 대한 우려가 지속하는 상태에서 미국과 이란의 전쟁 재개 우려까지 더해지자 투자 심리가 한순간 무너지며 '패닉 셀'이 나타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투매'의 기저에는 그간 코스피 상승을 주도해온 반도체주가 랠리를 지속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자리하는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 수급 불균형으로 반도체 가격이 급등하면서 업황 기대감에 공급 업체의 주가가 올랐지만, 최근 발표된 통계 자료에서 가격 상승 폭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피크 아웃 우려가 나온 영향이다. 정부가 발표한 '6월 수출입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당 D램 수출 단가는 전월 대비 1.7%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증권가는 이 같은 가격 상승 폭 축소가 곧 업황의 둔화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미 D램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상태에서 추가로 가격이 인상된다면 이익률 개선 효과보다는 오히려 고객의 가격 저항을 높일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증권가는 장기 공급 계약(LTA) 체결에 따른 이익의 지속 기간에 주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 연구원도 "공급 부족이 지나치게 장기화하는 것 역시 판매할 수 있는 물량과 고객의 시스템 구축을 제한한다는 점에서 메모리 업체의 실적 성장률에 반드시 긍정적이지는 않다"고 진단했다. 다만 그는 "LTA는 미래 D램 가격과 출하량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예측 가능한 이익을 통해 주가 리레이팅을 촉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분명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 혹서기 항만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총력

부산항만공사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항만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건설ㆍ운영 등 분야별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정밀화학, 울산 저소득 장애인에 여름나기 물품 지원

롯데정밀화학은 14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기력 회복 물품을 전달했다.



코스피, 오르락내리락 끝에 상승 마감…삼전닉스 3%대 반등[fn마감시황]

장중 등락을 거듭하던 코스피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9.90p(0.73%) 오른 6856.83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등락을 오가던 지수는 막판 상승세로 방향을 잡았다. 장중 하락폭을 키웠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상승 전환하며 각각 3.34%, 3.69% 올랐다. 증권가에선 최근 주가 조정을 반도체 실적 기대감에도 고점론에 따른 경계감에 따른 것으로 분석한다. 아울러 수급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맞물리며 변동성이 더욱 커졌다는 설명이다.



[AI픽] 국산 NPU, AI 주권 핵심으로…공공 확산 본격화

단순한 비용 절감 수단을 넘어 컴퓨팅과 데이터, 거버넌스를 아우르는 AI 주권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으면서, 국산 NPU 도입은 선택이 아닌 국가 경쟁력의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최근 AI 시장의 무게중심은 모델 학습에서 실제 서비스를 위한 추론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으며, 2030년께에는 추론 시장 규모가 학습 시장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국산 NPU는 이를 구현하는 핵심 하드웨어로 평가된다. 이 같은 인식 아래 정부는 공공 수요를 마중물 삼아 국산 NPU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부터는 5년간 공공이 보유한 5만대 이상의 폐쇄회로(CC)TV를 NPU 기반 AI 모니터링 체계로 전환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올해는 한국도로공사와 경상남도, 울산시가 선정됐다. 국방 분야에서도 해군 CCTV를 국산 NPU 기반 AI 관제 체계로 교체하는 사업이 올해 약 7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삼성SDS, 와이즈넛, 두다지 등 주요 기업들도 연사로 참여해 국산 NPU 기반 AI 인프라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했다.



여수시, 1천346억 증액 추경안 편성…섬박람회 지원 중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는 1조8천370억원 규모로 민선 9기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저임금위 "최저임금 적용대상·결정기준 제도개선 필요"…정부에 개선방안 마련 권고

뉴시스 최저임금위원회가 최저임금 관련 종합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정부에 권고했다. 하반기 고용노동부에 제도개선 추진단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매번 노사 간 공회전하는 최저임금 적용대상·결정기준 등에 대한 기준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는 주문이다. 한편, 최저임금위는 이날 제14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7년도 최저임금 막판 심의에 돌입했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이날 결론날 가능성이 높다.



[이천소식] 안흥초교사거리 일대 '골목형상점가' 지정

수상자 후보 자격은 공고일 기준 이천시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으로, 이천시 청년상 수상 경력이 없어야 한다. 안흥초교사거리 일대 '골목형상점가' 지정 = 경기 이천시는 안흥초교 사거리 일대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천시 본청·사업소·직속기관의 부서장, 읍면동장, 관내 유관기관장·사회단체장·청년단체장 등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4.5% 급등→9% 급락'…삼전닉스, 종일 널뛰기하다 상승 마감

전날 폭락 딛고 삼성전자 3.34%, SK하이닉스 3.69% 반등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14일 장중 내내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다가 최종적으로는 3%대의 상승률을 보이며 정규장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3.69% 오른 191만3천원에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 수준은 아니지만 삼성전자 역시 등락을 거듭하다 전장보다 3.34% 오른 26만3천원에 마감했다. 낮 12시 22분에는 일시적으로 2.95% 내린 24만7천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외국인과 기관을 중심으로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됐지만, 개인을 중심으로 대규모 투매가 이어지면서 첨예한 힘겨루기가 벌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 와중 코스피 거래대금 상위 종목 상당수가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으로 채워지면서 변동성이 더욱 증폭된 모양새다.



폐교를 파크골프장·창업캠퍼스로…경남교육감인수위 백서 눈길

14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인수위는 이러한 통폐합 학교·폐교 부지 활용 정책 등이 담긴 백서를 발간했다. 이 백서에는 미활용 폐교 부지를 활용한 '친환경 생태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인수위는 도심·교통 접근성이 양호한 폐교를 전수 조사해 1개 시설당 약 1만㎡의 부지를 확보해 9홀 규모 이상의 표준 구장과 휴게실 등 조성을 제안했다. 지역 경관을 훼손하고 범죄 취약지구로 전락할 우려가 있는 폐교 시설은 '경남 스타트업 캠퍼스'를 구축하는 방안도 내놨다.



반토막 났는데도 더 샀다...삼닉 레버리지에 개미 '물타기' 행렬

상장 이후 모든 상품이 두 자릿수 손실을 기록했지만 이른바 물타기와 저가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금융당국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제도 보완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단일종목 ETF 16종은 상장일(5월27일) 이후 현재까지 모두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인 'SOL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의 상장 이후 수익률은 -43.83%에 달했고, 곱버스(인버스 2배) 상품인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는 -31.32% 하락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레버리지 상품인 'PLUS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는 36.48% 내렸고, 곱버스 상품인 'PLUS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2X'의 경우 10.47% 하락했다. 한국투자증권 계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평균 보유 기간은 지난 13일 기준 23.25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금융당국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보완 방안을 둘러싼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앞서 금융당국은 업계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관련 투자자 보호 강화 방안 아이디어를 공유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오른 만큼 팔았다"…공매도 총알도 바닥, 막판 투매 끝나가나

연합뉴스 제공 그동안 주가가 많이 오른 대형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증시가 조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매도 물량도 절반으로 줄어 증권가에선 투매가 끝나간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락을 주도한 종목은 최근 3개월 동안 가장 많이 올랐던 종목들이었다. 하지만 조정을 받은 6월22일부터 7월14일까지 최근 3주간 191만3000원까지 밀려 34.4% 하락했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조정을 전형적인 차익실현 국면으로 분석한다. 이준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 심리가 급랭하면서 3개월 상승률 상위 종목에 차익실현이 집중됐다"라며 "많이 오른 순서대로 빠졌다"라고 전했다. 계속된 조정에 기관과 외국인의 공매도 여력도 크게 줄어들었다. 공매도 선행지표인 대차거래 잔고는 전날 152조7660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달 15일 195조3006억원에서 한 달 새 40조원 넘게 급감했다. 특히 낙폭이 컸던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공매도 대기 물량이 줄어드는 모습이다. 실제 공매도 거래도 줄어들었다. 국내 증시의 조정이 거듭되며 공매도 물량이 대거 소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건강한 여름 나세요" 하림, 초복 맞아 토종닭 1만5천마리 기부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초복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에 토종닭 1만5천여마리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이주노동자 산업현장·주거시설 폭염대응 실태 점검

경기도는 폭염으로부터 이주노동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산업 현장과 주거시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환율, 수출업체 달러 매도·외국인 순매수에 10원 넘게 하락

3시30분 기준가 1,493.0원…장중 1,486.3원까지 떨어져 원/달러 환율은 14일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와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수 등으로 10원 넘게 하락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기준가(기존 주간거래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10.4원 내린 1,493.0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1,500원으로 오전 6시에 거래를 시작해 오후 12시 55분께 1,486.3원까지 떨어졌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천527억원 순매수했다. 엔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엔/달러 환율은 0.04% 내린 162.294엔이다.



삼성전자, 사내대출 주택 25억·수도권 국평 이하로 제한(종합)

매매 5억원·전세 3억원 한도…법정 4.6% 이자율 중 회사가 3.1% 지원 삼성전자가 무주택 직원을 위한 사내 대출 대상이 되는 주택에 대해 가액과 지역별 면적 제한을 모두 설정하기로 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주요 노동조합과 최대 5억원의 사내 주거안정 지원 대출 제도와 관련한 세부 사항을 논의했으며 오는 15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식 안내할 계획이다. 수도권·광역시 외의 지역은 면적 제한을 설정하지 않을 방침이다.



“AI로 게임 양 늘었지만 중요한 건 ‘사용자 경험’···AI와 함께 게임하는 시대 온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출시되는 게임 수는 늘었지만 창작의 질이 올라간 것은 아닙니다. 참석자들은 무엇보다 AI 도입으로 인한 양적 팽창이 게임의 질을 올리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나규봉 NC AI 바르코(VARCO) 사업팀장은 “이미 시장에 공급되는 게임 수는 충분하다. 나 팀장은 다만 AI를 잘 활용하면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줄 수 있다고 했다. 이제는 게임의 서사와 꼼꼼한 퀄리티가 중요하다”면서 “게임 제작 기간이 촉박해 포기했던 것들을 AI로 보완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게임 캐릭터가 대사를 하는 화면에서 입 모양 같은 디테일을 신경 쓰지 못했지만, AI 기술이 발달하면서 실제 대사와 입 모양 싱크를 맞추는 수준까지 발전했다는 것이다. AI가 게임 이용자와 함께 게임을 즐기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진단도 나왔다.



경북, 철강산업 미래 경쟁력 강화 전략 마련한다

경북도는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저탄소 전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최태원 SK 회장 "美 ADR 상장, 인재 확보·새 투자 기회 위한 선택"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13일(현지시간) 미국 테크 전문 플랫폼 '식스파이브미디어'와 인터뷰에서 메모리 반도체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특히 미국 투자자 유입과 글로벌 인재 확보를 통해 SK하이닉스를 글로벌 기업으로 한 차원 도약시키겠다는 구상도 강조했다. ADR 상장을 계기로 미국 현지 투자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AI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비용 절감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도 진단했다. 최 회장은 "AI에는 엄청난 규모의 자금이 필요하다"며 "충분한 자금이 투입되지 않는다면 지금의 거대한 성장 모멘텀을 잃을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 회장은 "범용 인공지능(AGI·모든 작업에서 인간처럼 능력 발휘 가능) 시대에 도달할 때까지 정부도 지속적으로 자금을 투입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국가 안보까지 우려해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모든 파트너와 이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빅테크를 상대로 사업협력을 타진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파트너 늘리고, 채널 넓히고…삼성·LG TV 플랫폼 경쟁 가속화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타이젠 운영체제(OS)가 탑재된 독일 명품 TV 블내드 로에베의 프리미엄 TV 라인업인 '스텔라'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글로벌 TV 수요 둔화와 중국 업체들의 추격에 대응해 단순한 TV 판매를 넘어, 광고·콘텐츠·라이선스 사업이라는 TV 시장의 새로운 캐시카우(현금창출) 확보에 주목하고 있다. 타이젠 OS는 삼성 스마트TV에 탑재되는 독자 운영체제로, 삼성 TV 플러스(FAST), 게이밍 허브, 스마트싱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TV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가운데 독자 OS와 플랫폼 콘텐츠에 승부수를 건 것이다. 외부 TV 제조사와 주요 제조업체 개발 생산(ODM) 업체에 타이젠 OS 공급을 늘려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티빙 해킹, 제휴 가입자까지 털렸다…피해 확산 우려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의원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티빙과 제휴한 플랫폼과 통신사 등을 통해 가입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도 이번 개인정보 유출 피해 대상에 포함됐다. 네이버와 카카오[035720]는 SNS 간편로그인을 통해 연동 가입한 회원들의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됐다. KT[030200]를 통해 티빙 이용권을 제공받은 고객들도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정부 민관합동조사단의 정밀 조사가 진행될수록 제휴 서비스를 통해 가입한 피해 고객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티빙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 규모는 지난달 22일 기준 1천953만명으로 집계됐다.



BMW 전기차 모델들, 275만~400만원대 보조금 휩쓸었다

미니 역시 디 올-일렉트릭 미니 에이스맨 E가 수입 프리미엄 전기차 부문에서 가장 많은 400만원을,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SE 역시 최고 수준인 396만원을 적용받는다. 이외에도 디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 SE ALL4, 디 올-일렉트릭 MINI JCW 에이스맨과 디 올-일렉트릭 MINI JCW 역시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0만원 내외의 국고 보조금이 책정됐다. 이같은 전기차 구매 보조금 책정 결과는 BMW 그룹의 전동화 기술력과 BMW 그룹 코리아가 국내 전기차 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해 온 투자가 함께 반영된 결과로 평가받는다. 실제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2022년 말부터 현재까지 전국에 총 303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 완료하고, 지난달에는 국내 최초로 공용 '400kW 초급속 충전기'를 설치했다. BMW 프로액티브 케어를 통해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고, 국내 자동차 수입사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배터리 이상 감지 시 화재신고 시범사업에 참여해 전기차 안전성을 높이는데도 집중하고 있다.



불안해진 투심…코스피, 오르락내리락 끝에 0.7% 찔끔 상승(종합)

이날 코스피는 49.90포인트(0.73%) 오른 6,856.83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37.87p(0.56%) 내린 6,769.06으로 장을 시작,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며 점심 직후에도 명확하게 방향을 잡지 못했다. 이날 장중 변동 폭은 531포인트에 달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전날과 달리 순매수 폭을 늘린 점이 상승에 기여했다. 개인의 4조원 이상 순매도는 올 들어 이날을 포함 5차례 정도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30분 기준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10.4원 내린 1,493.0원이었다. 장 초반 약세였던 반도체주가 오후 들어 증권가서 제기된 '과매도'론에 힘입어 상승한 점도 지수 낙폭 되돌림에 기여했다. 이날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둘 다 3% 넘게 오른 채 마감했다. 이런 가운데 시장은 이날 저녁에서 내일 새벽 사이 나올 이벤트에 주목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SK스퀘어[402340](2.50%) 외 모두 내렸다. 삼성전기[009150]는 전날 18%대 폭락에 이어 또다시 내렸으나, 그 폭은 2%대로 줄었다. 이외 중동 긴장 고조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으로 흥구석유[024060](8.93%)와 STX그린로지스[465770](29.92%) 등 정유주와 해운주는 크게 올랐다. 시총 1위 알테오젠[196170]은 11.69% 내린 가운데, 피에스케이[319660](10.24%)는 크게 올라 상반된 분위기를 보였다.



[단독]전통시장 보장 확대·재보험 재설계···‘초라한 가입률’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내년 어떻게 바뀌나

전남광주 함평군의 한 상가에서 의료기기 판매점을 운영하는 신모씨(72)는 1년 전 시간당 100㎜ 안팎의 극한호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를 입었다. 신씨 점포는 풍수해보험에 가입돼 있었지만, 보험사를 통해 확인한 보상액은 3000만원도 되지 않았다. 정부가 소상공인에게 외면받는 ‘풍수해보험’ 가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보장 대상과 혜택을 내년에 대폭 확대한다. 피해가 적게 발생하면 보험사 이익이 커지는 현행 보험 구조도 연내 입법을 통해 정부와 보험사가 손익을 분담하는 형태로 바꾼다. 풍수해 피해를 본 적이 있거나 피해 우려 지역의 상가와 공장 85만348곳 중 3만9173곳만 보험에 가입한 셈이다. 가입자가 상가와 공장 건물, 시설과 집기, 재고자산, 기계 등에 대해 연간 6만~7만원 보험료를 내면 침수 등 피해를 입었을 때 최대 1억5000만원에서 2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행안부는 이에 내년부터 보장 대상과 혜택을 크게 늘린다. 가입자 선택권도 강화한다.



오세훈 "국무회의서 주택시장 절박한 목소리 전하지 못해 유감"

그는 "국무회의는 갑론을박이 있어야 하는 자리인데 보고서만 전달하고 발언할 기회를 갖지 못해 상당히 섭섭했다"며 "다만 이를 의도적인 패싱(배제)으로 보고 싶지는 않다. 최대한 거부감 없게 (건의안을) 잘 전달해 드리고 싶었는데, 관철되지 못해서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30쪽 분량의 부동산 정책 건의안을 통해 정부의 규제 중심 부동산 정책을 재검토하고 공급 확대 중심으로 정책 기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 시장은 이와 관련, "서울 주택 공급의 핵심인 정비 사업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 오 시장은 특히 이주비 대출 규제 같은 정책이 신속한 주택 공급을 막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규제가 가해지고 있는 민간 임대시장에 대해서도 "오피스텔과 연립·다세대 등 비아파트는 청년과 서민 주거를 떠받치는 중요한 축이다. 지금처럼 민간 임대사업자를 적대시하는 정책으로는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며 매입형 민간임대사업자에 대한 대출 규제 완화 등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실거주를 지나치게 강조하고 사실상 강요하는 정책은 여러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고 짚었다.



롤러코스피 더 키운 배경 '삼전닉스 레버리지' 지목→논란 지속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레버리지 ETF의 리밸런싱은 통상 장 후반에 몰리는데, 정작 변동성은 오전에 더 크게 나타났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2배 레버리지 상품이 하루 새 30% 넘게 급락하자, 운용사들이 목표 배율을 맞추기 위해 기초자산을 추가로 매도하면서 하락이 하락을 부르는 악순환이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골드만삭스 보고서에 따르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전날 주요 자산운용사 대표들과 만나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시스템 리스크와 과열 마케팅에 우려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 우리은행과 외화금고은행 계약 체결

국민연금공단은 14일 우리은행과 외화금고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증시 큰폭 조정에 이달 시총 19% 증발…6천조원 위태

코스피·코스닥 시총, 지난달 말보다 1천386조원 감소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서만 940조원 넘게 감소 최근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이어진 가운데 14일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사의 전체 시가총액이 이달 들어 19% 가까이 줄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 마감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은 각각 약 5천616조7천500억원과 440조3천840억원으로 집계됐다. 두 시장의 시가총액을 합하면 약 6천57조1천340억원이다. 지난달 30일에는 시총이 7천443조4천850억원이었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시총 합은 지난달 22일 7천993조원대까지 오르며 8천조원에 코앞까지 다가가기도 했다. 시가총액은 약 1천538조원으로 집계돼, 지난달 말 1천953조원에서 21% 감소한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1일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2천조원을 돌파했다. 시가총액은 1천363조원으로 지난달 말 1천889조원에서 약 28% 줄어든 상태다.



코스피, 낙폭 만회 후 0.7% 상승 마감…삼전닉스도 나란히 상승

코스피 지수가 6700선 아래로 떨어지며 하락 출발한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박종민 장중 6440선까지 밀렸던 코스피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동반 상승에 힘입어 상승으로 마감했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73%(49.90포인트) 오른 6856.8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한대 6979.92까지 오르며 7000선에 다가섰지만 오후 들어 6448.86까지 밀리며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이날 반도체주는 급등락을 반복했다.



포르쉐코리아, 2027년형 모델에 '티맵 오토' 탑재..한국형 내비 적용

포르쉐 차량에 티맵모빌리티가 개발한 '티맵 오토' 내비게이션이 탑재된 모습. 포르쉐 차량에 탑재되는 '티맵 오토'는 국내 도로 환경에 최적화된 실시간 교통 정보와 지도 데이터를 갖춘 티맵모빌리티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개발됐다. 포르쉐는 글로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한국 고객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이동 환경과 디지털 경험을 차량 내에 자연스럽게 통합했다.



'6억원 대 600만원'...'성과급 격차'에 삼성전자 DX사업장 앞에 분향소 생겼다

"DX 직원만 잘 먹고 잘살자는 게 아닙니다. 삼성전자 안에 자리 잡은 구조적인 차별을 이야기하려는 겁니다." 14일 오전 경기 수원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중앙문 앞. 분향소에 줄지어 놓인 근조 화환에서도 DX 직원들의 불만이 읽혔다. 헌화를 마친 삼성전자 직원들은 분향소 옆 게시판에 저마다 박탈감을 호소하는 글을 남겼다. 한 직원은 "자랑으로 여기던 회사가 한순간에 지옥이 됐다. 자부심을 회복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라는 이름의 가치가 지켜질 수 있도록 만들어 달라"고 적었다. 다른 직원은 "31년을 헌신한 삼성전자 DX, 이게 젊음을 다해 일한 보답인지 경영진은 진심으로 답하라"고 적기도 했다. 다른 조합원도 취재진과 만나 "DX 직원만 잘 먹고 잘살자는 게 아니라 삼성전자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는 점을 말하려는 것"이라며 이 같은 불만을 드러냈다.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준비 순항…김중남, 실전 태세 점검

이번 방문에는 총회 핵심 관계기관인 한국도로공사 교통본부장과 ITS 코리아 회장이 함께 자리해 각 기관이 하나의 팀으로 뭉쳐 역대 최고의 ITS 세계총회를 치러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했다. 김 시장은 업무 보고와 관계기관 대표와의 핵심 현안 조율을 마친 뒤에는 행사 막바지 준비에 스퍼트를 낼 수 있는 동력을 불어넣고자 조직위원회 사무국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릉 총회에는 90개국에서 참여하는 ITS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컨벤션·전시 행사다.



'삼계탕·한우·치킨'…식품업계, 초복 앞두고 보양식 마케팅

오는 15일 초복을 앞두고 식품·외식업계가 보양식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현대그린푸드[453340]는 초복을 맞아 전국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홍삼 전문 브랜드 정관장과 협업한 특식 메뉴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간편식 시장에서도 복날 수요를 겨냥한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롯데웰푸드[280360]는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을 통해 대구 백년가게 '일월정'과 협업한 '일월정 흑마늘 삼계탕'을 출시했다. 앞서 CJ제일제당[097950]도 최강록 셰프와 함께 개발한 평양냉면·들기름막국수, 윤나라 셰프와 협업한 삼계탕을 간편식 브랜드 '비비고' 제품으로 선보였다. 농협목우촌도 쌍화농축액을 담은 보양식 간편식 '쌍화삼계탕'과 '쌍화삼계탕 보양세트'를 출시했다. 오뚜기[007310]는 동대문 닭한마리 골목의 맛을 구현한 '동대문식 닭한마리 칼국수' 라면을 선보였다. 외식업계도 할인 행사와 한정 메뉴로 복날 특수를 공략하고 있다. 여름철 보양식 수요 증가에 맞춘 프로모션도 이어지고 있다.



우리은행, 지점당 주담대 한도 월 30억→10억으로 축소

기존에는 지점당 월 한도를 30억원으로 제한했는데, 이를 10억원으로 대폭 줄인 것이다.



국민연금, 외화금고은행으로 우리은행 확정

14일 전주시 덕진구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왼쪽)이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외화금고은행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연금 제공 국민연금은 이날 전북 전주시 공단 본부에서 우리은행과 외화금고은행 계약을 체결했다.



[AI픽] AI 데이터센터 메가프로젝트 범부처 TF 첫 가동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메가프로젝트를 뒷받침할 범부처 협력 체계가 닻을 올렸다.



세종시장 "실국별 핵심과제 1∼2건 발굴…4년간 책임지고 해결"

조상호 세종시장이 14일 간부 공무원들을 향해 성과 창출을 위해 책임감 있는 자세로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6회 강원 인프라 방재 협의회…AI 유지관리 기술 '해법' 모색

강원대학교 강릉캠퍼스 스마트인프라연구소는 14일 강릉캠퍼스에서 '제6회 강원 인프라 방재기술 산학연협의회'를 개최했다.



"대폭 인상" vs "2% 마지노선"…노사, 최저임금 막판 호소전

내년도 최저임금이 14일 결론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노사가 막판 호소전에 나섰다. 노동계는 "대폭 인상"을, 소상공인계는 "2% 인상도 최후의 마지노선"이라는 주장이다. 노동계와 소상공인계는 이날 최저임금위원회 제14차 전원회의를 앞두고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공익위원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중재를 촉구한다"고 호소했다. 현재로써 양측 간 격차는 690원이다.



구인난 겪는 도축장에 몽골인 숙련 인력 투입…15명 첫 입국(종합2보)

도축업계에서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숙련 외국인 도축 인력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법무부는 도축원 수요를 고려해 업체당 최대 2명으로 제한됐던 외국인 도축원 고용허용 인원을 확대했다. 이 비자로 외국인 도축원이 입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부터 오는 9월까지 몽골 출신의 도축 전문 인력 총 36명이 국내에 입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부산 직장 내 괴롭힘 신고 1년 3개월간 1천366건

부산지역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1년이 조금 넘는 기간에 1천건이 넘고 이 가운데 폭언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14일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7년을 맞아 부산고용노동청 정보공개자료, 민주노총 부산본부 노동상담소와 유관기관의 상담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노동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부산에서 접수된 직장 내 괴롭힘 신고는 1천366건이었다. 신고된 건수에 비해 노동청과 지청에서 직장 내 괴롭힘 판단 전문위원회가 개최된 횟수는 30회에 불과했다.



"예술에 녹아든 AI" 전남미술관, AI 융복합 특별 전시 개최

미디어아트 역사적인 계보를 잇는 작가들과 개성 있는 작품으로 인정 받는 젊은 작가들, 전남광주 출신으로 활약하는 작가들이 참여했다. 전시는 총 네 개의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인간과 기술이 서로를 변화시키는 과정과 AI 시대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새로운 방식을 담아냈다. 이번 전시는 개발자이자 안무가, 미디어 아티스트로 활동하는 이정섭 바이폴 대표와 협업해 이뤄졌다. 이지호 전남미술관장은 14일 "전남이 품은 오랜 삶의 지혜와 AI 시대의 새로운 기술이 만나는 접점에서 인간과 기술의 관계를 새롭게 성찰하고 스스로 질문을 던지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DK아시아, 검암역 로열파크씨티에 '고메드 갤러리아' 3호점 개점

커뮤니티·식음·휴식을 결합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 프리미엄 F&B 브랜드 잇단 입점으로 서비스 강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2단지에 오픈한 고메드 갤러리아 3호점에서 입주민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DK아시아 제공 ] DK아시아가 검암역 로열파크씨티에 고메드 갤러리아 3호점을 개점했다. 14일 DK아시아에 따르면 고메드 갤러리아는 국내 아파트 파인 다이닝 서비스 분야를 선도했던 신세계푸드 식음(F&B) 부문을 인수한 한화그룹 계열의 프리미엄 식음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간신히 반등한 코스피, 6,800선서 지지선 치나…골드만 1차 지지선 제시

14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0.73% 오른 6,856.83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9천694억원과 3조2천158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4조1천424억원을 순매도하며 대규모 투매를 이어갔다.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는 경고성이 커지는 가운데 120일선과 3월 말 이후 코스피 상승폭의 61.8% 되돌림이 겹치는 6,600선 근방에서 일단은 하락 흐름을 멈추는데 성공한 모양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선(6,600포인트)을 지키고 7,000∼7,100포인트를 회복하면 과매도 반등의 신뢰가 커진다"고 말했다. 그는 가격 조정이 상당히 진행된 만큼 시장이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진단하기도 했다. 골드만삭스는 코스피가 6,800선을 지키지 못하면 다음 지지선은 전일 종가보다 약 4.5% 낮은 6,500선으로 하락하며, 이마저 이탈할 경우 6,100∼6,000선까지 추가로 밀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3.34% 오른 26만3천원에, SK하이닉스는 3.69% 오른 191만3천원에 마감했다. 문제는 주가가 더이상 하락하지 않아도 신규 투자 자금이 안 들어올 것 같다는 점"이라면서 "지금의 주가 변동성에서 은퇴 자금들은 해외를 선호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생산적포용금융부 신설…AX전략그룹 재편

IBK기업은행은 생산적포용금융부를 신설하고, 디지털그룹을 AX(인공지능 전환) 전략그룹으로 재편했다. IBK기업은행은 14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하반기 조직 개편·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AX전략그룹은 AI 전략 수립과 실행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3년물 연 3.887%

14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7.8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887%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333%로 7.0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8.7bp, 8.2bp 상승해 연 4.128%, 연 3.763%에 마감했다.



우리은행, 국민연금 ‘외화금고’ 업무수행 계약 체결

우리은행은 14일 국민연금공단과 ‘외화금고은행 업무수행 계약 및 서비스 수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향후 성과 평가를 거쳐 1년 단위로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우리은행, 지점당 주담대 30→10억으로 줄인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해 11월 영업점당 주택 관련 대출 한도를 10억원으로 제한했다가 올해 들어 30억원으로 확대했다. 이후 약 반년 만에 다시 판매 한도를 줄이기로 했다.



HUG, '주거안정 책임 주택공급·주거금융 리더' 비전 제시

행사는 신비전과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경과보고, 비전과 혁신체계 소개, 기관장·임직원 비전 및 혁신 서약, 직원 대표 선언, 경영 전략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HUG는 '국민의 주거 안정과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과 정책사업 수행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를 미션으로 제시했다. 또 '국민의 주거 안정을 책임지는 주택공급·주거금융 리더'를 새로운 비전으로 확정했다.



"AI 초과이익, 특별세로 공유범위 넓혀야"…노동부 혁신 토론회(종합)

AI 초과이익에 따른 새로운 사회계약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결과를 나누는 '사회연대임금'보다는 미래 혁신 역량을 구축하는 '사회연대투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정 교수는 기업의 초과이익 배분에 대한 새로운 사회계약 제도로 '특별목적세' 도입을 주장했다. 그는 "사회연대임금을 우리나라 현실에 맞춰 추진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는 초과이익에 대한 특별세를 도입해 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재건축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개발 이익 중 일부를 국가에 환수하는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를 예시로 들었다. 정 교수는 "초과이익은 기존의 이익을 훨씬 뛰어넘는 이익이지만, 그 기준은 개별 기업이 만들어 놓은 것이라서 사회적 기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성과급 배분을 영업이익이 아닌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하는 '성과급 교섭 기준 마련', 임금교섭 전체가 아닌 성과급 범위 내에서의 '확대된 교섭 제도 설계'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정 교수는 성과급뿐만 아니라 임금 정책의 정부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국가임금위원회' 설치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발제자 윤동열 건국대 교수는 사회연대임금이 아닌 사회연대투자를 새로운 사회계약 모델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세금을 더 걷거나 직접 개입하는 게 아닌 전통적 문법을 넘어서는 초과이익에 대한 자율적 상생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사회연대임금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했다. 나아가 노동부는 녹서 논의체를 꾸리는 등 녹서 발간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강원농업기술원, 치유농업지원단 자문위원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14일 춘천시 본원에서 2026년 강원 치유농업지원단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노 "사회적 재분배" vs 사 "투자 우선"…초과이익 배분 동상이몽(종합)

14일 고용노동부가 연 'AI 기술혁신에 발맞춘 새로운 사회 혁신의 길 토론회'에서 노사는 이같이 상반된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법인세제 개편을 포함한 조세·재정 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AI 시대 필요한 고용유연성에 대해서도 노사 의견이 갈렸다. 경영계는 AI 전환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고용·직무의 유연한 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겨레 위원장은 "고용유연성 주장은 '노동자는 일자리를 잃어도 된다'는 말"이라며 "숙련 노동자에 대한 존중과 산업 생태계 안정을 위해서라도 고용 유지가 필요하다"고 반박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천문학적인 AI 성과는 우리 사회가 함께 만들어 낸 이익의 총량"이라며 "투자냐 분배냐라는 이분법적 사고를 뛰어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HUG, 새 비전·혁신 선포…'주택공급·주거금융 리더' 도약

HUG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택공급·주거금융 리더'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14일 HUG에 따르면 최인호 사장은 전날 부산 본사에서 새 비전 및 혁신 선포식을 열고 '국민의 주거안정을 책임지는 주택공급·주거금융 리더'를 새로운 비전으로 공개했다. 중장기 경영전략도 전면 개편해 정책·시장 환경 변화와 인공지능(AI) 중심의 디지털 전환에 맞춰 주거금융 공공플랫폼으로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AI 전환을 경영전략과 혁신과제에 함께 넣어 디지털 혁신을 경영 전반으로 확산하겠다는 뜻도 담겼다.



[인사] IBK기업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 정은지 AX전략그룹 이동운 글로벌사업그룹 정광석 경영전략그룹 정성진 CIB그룹 백창열 자금시장그룹 김규섭 경영지원그룹 이승은 리스크관리그룹 김상희 강남지역본부 이주연 강동지역본부 이정훈 서부지역본부 강성배 경기남부지역본부 정길수 경동·강원지역본부 박현일 충청지역본부 신성철 인프라금융부 이동현 연금사업본부 권재준 AX디지털전략부 홍승우 IT운영본부 허욱 사회공헌·브랜드본부 유동기 기업고객부 김동우 기업디지털사업부 전종배 CEO클럽지원부 이병진 혁신정책투자부 강승현 창업벤처부 유인식 글로벌IB부 이지은 기관고객부 서상수 글로벌사업부 장정모 글로벌영업지원부 이치선 글로벌영업지원부 송재경 수신기획부 이주석 개인여신부 이정주 국군금융사업부 류성열 자산관리사업부 방승현 신탁부 김종률 카드사업부 강대훈 카드지원부 최정옥 경영전략부 이상민 기획조정부 반기민 여신기획부 강용수 생산적포용금융부 윤정훈 여신심사부 김명수 여신심사부 이명우 여신심사부 이황구 경서남중여신심사센터 오세진 경수경동여신심사센터 이경숙 대구여신심사센터 김만규 충청여신심사센터 문병철 충청여신심사센터 이권유 호남여신심사센터 이만영 호남여신심사센터 유미 여신관리부 한진우 사모투자부 이세연 인재개발부 민병석 총무부 정규상 AX디지털전략부 디지털마케팅팀 정해인 AX디지털추진부 이정익 채널기획부 김상원 IT기획부 조종영 IT아키텍처부 위성규 IT내부통제부 박경미 IT시스템운영부 최대영 리스크총괄부 이택호 리스크분석부 이구형 리스크감리부 권형택 금융소비자지원부 조두연 안전기획부 성준기 정보보호운영부 송준홍 사회공헌부 임주영 검사부 김나현 검사부 서상현 직원권익보호팀 이현주 부산지역본부 기관영업팀 박상협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최수경 호남지역본부 기관영업팀 임원택 ESG경영부 임치환 정보보호총괄부 고객정보보호팀 양승정 문산 김일여 아현역 박한진[002320] 미음산단 박용환 동울산 조재철 논산 김기정 조치원 김재영 정읍 양운기 양재동 최아영 구로디지털 이상희 평택 남영숙 반월대로 박선희 시화중앙 종현우 삼성동 송제훈 삼성역 양창권 압구정동 김용원 양재역 김동순 가락동 서동곤 강동구청역 이성욱 구리갈매 유승현 구의동 문일기 마석 구태환 문정법조타운 김종대 방이역 최수진 석촌고분역 강하정 송파 김동일 워커힐 윤미석 진접 김혜령 천호동 박치언 호평 이해인 공릉동 유인수 공릉역 장동학 상계역 최종배 수유사거리 윤정호 신설동 강성종 안암동 조명순 의정부 이승엽 MBC 허은영 공덕동 이수일 등촌역 심상희 마곡발산역 방혜영 문래중앙 김영민 문래하이테크 정의혁 상암동 박상태 서여의도 최성호 여의도중앙 이홍명 영등포 이원근 홍대역 조동신 가산IT밸리 오미경 가산퍼블릭 장일진 광명 장경선 광명테크노 이명호 광명하안로 정태호 구로디지털 허욱 구로디지털중앙 권혁상 구로사랑 김혜숙 남구로 이보인 시흥 이미성 오류동 손영주 노량진 김영조 명학 신민하 석수역 정현석 신대방역 조주연 평촌기업스마트 고영무 평촌남 조인수 김포산단중앙 강재주 김포하성 윤광덕 북가좌동 박경모 불광역 최범락 일산장항 이귀선 파주교하 이상민 파주운정 하수정 파주헤이리 송기천 남대문 김재훈 독립문개인스마트 김희경 서소문 김정규 성수2가 이동현 성수동 이기석 성수화양 정재학 용산전자 박준형 을지로 탁광수 종로6가 김일주 청계5가 권오남 청계7가 최성호 퇴계로 유휘동 가좌공단 주대오 남동사랑 이동일 석남동 정진우 송도 이열주 송도GCF 서임선 송도테크노파크 정도영 연수 배홍순 인천북항 김종명 인천서구청역 주정태 인천서부산단 김준희 인천원당 김양수 인천청라 김지현 부천 김희태 부천기업스마트 노승균 부천내동 전대성 부천테크노 전재홍 부평기업스마트 윤해균 삼정동 백인범 소사 김수연 송내동 박민성 송내역 유인배 역곡 이상화 원종역 문성식 인천삼산 조한복 동탄중앙 박천운 동탄테크노타워 박래혁 송탄 김경화 안성 임태성 오산 조혜성 평택비전동 윤유신 화성마도 천흥우 화성발안 박찬호 화성병점 이영민 화성왕림 나경진 경안 주철 분당서현역 남우진 분당파크뷰 장서영 성남 김동수 성남디지털 최정민 원주 우동호 판교테크노밸리 김정훈 경기테크노파크 황경희 고잔중앙 신종정 남시화 이도형 반월하이테크 김용구 상록수 서애순 시화MTV 한창근 시화공단 박수미 시화철강단지 김종관 군포 선우윤정 군포공단 윤재만 남수원 이종근 산본역 고준섭 수원 곽지훈 영통 성인락 용인 김기수 용인동백 박현주 의왕 김병룡 덕천동 김용필 부평동 박민우 초읍동 윤선갑 김해 강호덕 김해산단 임형섭 동마산 조민정 마산내서 이상자 창원 박병덕 창원공단 송종미 창원상남 정성원 창원중앙 이순실 통영 전병구 수안역개인스마트 장윤정 수영역 전소라 울산공업탑 정은지 울산무거동 현수환 울산호계 최용석 경산 문금희 성서3차단지 김숙현 송현동 김대영 영천 조옥근 외동공단 서현수 포항 정재홍 포항남 박금경 구미4공단 김현옥 구미첨단타워 한재욱 대구유통단지 장윤정 영주 국미옥 대덕공단 고성진 대덕대로 장기영 대전 김선영 서대전 최성진 아산테크노밸리 김호원 오송 이상현 오창 김재홍 제천 최현욱 천안쌍용 박미경 천안아산역 박현숙 광주 김미정 광주수완 오세화 군산수송 송대한 봉선동 김경아 서광주 이호준 여수 김윤화 완주산단 손오헌 익산 강일구 일곡 이동성 전주서신동 문경은 뉴델리 정희철 프놈펜 김보영 기업은행[024110](중국)유한공사 윤영혜 IBK미얀마은행 서성광 성수동 조현옥 춘의테크노 안효식 송탄 최해규 화성팔탄 이상희 경안 김장덕 곤지암 정미경 시화 윤향숙 시화공단 김경하 동수원 문정미 영통 김수정 동마산 정진아 하남공단 손영근 김상헌 양해성 주예훈 남강식 김종한 신은혜 이지안 오슬로 이상원 윤성호 홍정우 정희담 정주아 박지영 김진숙 김보윤 선호 천영록 하준식 김경형 한수경 허태영 박구영 안경인 김종필 신유석 양민정 이복희 양현직 윤세진 박윤상 이세민 김남영 김주연 이옥희 김현희 김미자 심재흥 구혜원 심재순 이명희 박충수 김경순 서동완 최한열 이은경 정광훈 이상백 이동훈 이은정 정태민 서연승 금융소비자보호그룹 정은지 AX전략그룹 이동운 글로벌사업그룹 정광석 경영전략그룹 정성진 CIB그룹 백창열 자금시장그룹 김규섭 경영지원그룹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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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성장전략] 반도체·AI에는 힘 싣는데···청년·양극화 대책은 ‘제자리’

정부가 13일 내놓은 ‘2026년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은 3대 메가프로젝트를 국가적으로 지원하고, 국부펀드 등을 통해 신성장 산업으로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그러나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중심으로 국가주도산업 전략을 제시한 데 비해 청년 고용과 양극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대책은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K자형 성장이 굳어지는데 양극화가 정책의 후순위로 밀린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된다.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등 3개 분야에서 전력과 부지, 인허가를 신속 지원하는 ‘국가 총력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충격 완화 대책도 담겼다. 2030년까지 민간과 공공을 합쳐 2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민간에서는 신산업·과학기술·문화·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창업, 인턴십 등을 통해 10만개의 일자리를, 공공부문에서는 채용 연계형 등 10만개의 일자리를 각각 마련한다. 전략산업 중심의 성장만으로 청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을지도 불확실하다.



우리은행, 국민연금 외환 파트너십 3년 연장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14일 국민연금공단과 '외화금고은행 업무수행 계약 및 서비스 수준 협약(SLA)'을 체결하고 파트너십 연장을 공식화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21년 8월 국민연금공단의 외화금고은행으로 선정됐고, 이번에 재선정되면서 오는 2029년 7월까지 외환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됐다.



우리銀, 국민연금 외환파트너십 3년 연장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14일 국민연금공단과 '외화금고은행 업무수행 계약 및 서비스 수준 협약(SLA)'을 체결하고 파트너십 연장을 공식화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21년 8월 국민연금공단의 외화금고은행으로 선정됐고, 이번에 재선정되면서 오는 2029년 7월까지 외환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됐다.



김해 공공 배달앱 기반 '기부맛집 더줌' 첫발…김밥일번지 참여

미래재단은 기부맛집 더줌 참여 가게에 공식 인증 스티커와 인증 패널을 제공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로 참여 가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티빙 제휴가입자도 개인정보 유출·· ·네이버·카카오 제휴도 포함

티빙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플랫폼·통신사 등 제휴 채널을 통해 가입자의 개인정보까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SNS 간편로그인을 통해 가입한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KT를 통해 티빙 이용권을 받아 이용한 고객들도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이에 조사가 진행될수록 피해 규모가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IBK기업은행, 생산적포용금융부 신설…하반기 조직개편 실시

AX전략그룹은 AI 전략 수립과 실행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IBK기업은행은 아울러 산재해 있던 글로벌 투자 기능을 CIB(기업금융) 그룹에 집약해 사업 추진력과 전문성을 높였다.



흩어진 데이터 연결했더니…복지·관광 정책 달라졌다

공공과 민간 데이터를 안전하게 결합한 가명 정보 활용이 복지와 관광, 지역경제 등 공익 정책 고도화로 이어지고 있다.



국고채 금리 '중동전 재개 우려'에 상승…3년물 연 3.887%(종합)

14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7.8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887%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333%로 7.0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8.7bp, 8.2bp 상승해 연 4.128%, 연 3.763%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4.492%로 6.9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4.5bp, 4.6bp 상승해 연 4.491%, 연 4.389%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1만8천527계약 순매도하며 지난 4월 30일 이후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을 4천739계약 순매도했다. 이날 국고채 금리는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며칠째 계속되는 가운데 유가 상승에 연동한 투자심리 악화에 상승했다. 이날 오전 6시 뉴욕장 종가 대비로는 4.50원 하락했다.



“삼전·닉스 믿었건만···역시 답은 미장” 널뛰는 코스피에 지친 개미들 국장 발 뺀다

직장인 정모씨(35)는 지난 5~6월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주 매수를 후회하고 있다. 평소 미국 주식에 투자해온 그는 국내 주식 주가가 회복되는 대로 보유 주식을 매도하고 미국 주식 투자 비중을 늘릴 생각이다.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고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자금을 빼고 미국 증시로 발길을 돌리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개인투자자 이탈이 지속되면 국내 증시 하방 압력도 한층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 4월21일(34조6946억원)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순매수액은 지난 1월 50억298만달러, 2월 39억4905만달러, 3월 16억9150만달러로 점차 줄어들다 4~5월에는 아예 매도 우위로 전환했다. 올해 코스피가 급등하면서 미국 증시에서 국내 증시로 자금을 옮겼던 개인 투자자들이 코스피의 변동성이 심해지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급락하자 미국 증시로 다시 발길을 돌린 것으로 해석된다. 개인 투자자의 국내 증시 이탈이 지속되면 증시 하방 압력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첫 토론회…비아파트부터 규제까지 공급확대 방안 봇물

국토교통부는 14일 김윤덕 장관과 김이탁 1차관 등 국토부 관계자, 학계·업계·언론계·시민사회 전문가, 청년·신혼부부를 비롯한 일반 시민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공급 확대방안 경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진 교수는 파이프라인 복원에 필요한 것으로 금융과 세제 지원, 정비사업 활성화, 건축 규제 유연화, 임대주택 공급 주체와 방식에 관한 고민, 주거비 부담 완화를 꼽았다. 전문가들은 신속한 주택 공급을 위해 비아파트 활성화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용산정비창 등 도심 유휴부지 공급과 관련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입장차로 주택 공급이 정치 쟁점화되는 상황을 해소하고 속히 공급에 나서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 공공분양주택의 가격 부담 완화와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의 공공임대주택 비율 문제를 두고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장 과열을 진정시키고자 정부가 시행한 규제지역·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두고는 부작용을 고려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가격 안정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는 견해가 맞섰다. 반면 최은영 한국도시연구소 소장은 "주택 공급도 중요하지만 가격 안정도 굉장히 중요하다"며 "2025년 서울시가 토허구역을 풀면서 1분기 서울 아파트 평균가격이 14억원을 넘었다. 규제지역을 쉽사리 해제할 때 벌어질 수 있는 부작용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빚투' 지표인 신용융자 잔고 3개월만에 최저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가 이날 8% 넘게 급락하며 장중 7천선을 내어준 데 이어 일시적으로 매매가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됐다. 황진환 '빚투' 지표인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6거래일 연속 줄어들며 약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신용융자 잔고는 34조7886억원으로 집계됐다.



중기부·소진공, 홈플러스 협력사에 대출 한도 1억원으로 확대

홈플러스 사태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가 긴급 경영안정 자금의 지원 대상을 기존 입점 업체에서 협력 및 납품업체로까지 확대하고, 대출 한도도 1억원으로 늘린다. 14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홈플러스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일시적 경영 애로 자금 운용 지침을 개정했다. 이들이 받을 수 있는 최대 대출 한도도 기존 7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확대했다.



노 1만1천150원·사 1만550원…최저임금 10차 수정안

노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4차 전원회의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하청업체에 ‘늑장지급’된 대금 1389억원···이랜드·대방건설·SM 순

지난해 하반기 대기업 집단이 하청업체에 줘야 할 하도급 대금 중 법정 기한을 넘겨 뒤늦게 지급한 금액이 1300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2025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 92개 소속 1417개 업체가 지난해 하반기 지급한 하도급대금은 총 89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법정 지급 기간인 60일을 넘겨 뒤늦게 지급된 대금은 1389억원(0.16%)으로 파악됐다. 원청업체가 납품·검사 이후 납품·검사 후 30일 이내에 하도급 대금을 신속히 지급한 비율은 평균 86.41%로 양호했다.



[하반기 성장전략]‘공공이 전세금 관리’ 전세금 신탁 제도 확대 추진키로…전면·강제 도입 시 ‘월세화 가속’ 우려도

정부가 올해 초부터 추진하던 전세보증금 신탁 제도를 두고, 신탁 대상자를 넓히는 방향으로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보증금 미반환 사고 등 전세사기를 줄이자는 취지이지만 의무 신탁 대상자나 신탁 전세금 비율을 지나치게 늘리면 전세 축소를 가속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는 14일 하반기 경제성장 전략에서 원래 준비하던 전세금 신탁 제도를 수정한 ‘안심신탁사업’을 추진 과제로 발표했다. 전세금 신탁 제도는 2022년을 전후해 ‘전세사기’ 사건이 대거 발생한 이후 전세 제도를 보완하는 취지에서 본격 논의됐다. 관건은 전세금 의무 신탁 대상자나 신탁 전세금 비율 등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추후 구체적 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부동산정책 의견 수렴 착수…23일 대통령 주재 대토론회

14일 주택공급(규제) 토론회를 연 데 이어 15일 주택금융, 16일 부동산세제 토론회를 진행한 뒤 23일 대통령 주재 대토론회에서 의견을 종합한다. 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재정경제부가 각각 주택공급(규제)·주택금융·부동산세제 토론회를 주관한다. 주택공급 분야에서는 △민간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규제 합리화 △도심 유휴부지의 주거·상업시설 활용 △비아파트 신축 공급을 위한 다주택자 금융·세제 규제 등이 주요 논의주제로 제시됐다.



중기부, 포상 정책평가회…최우수상에 '정부 실증구매 프로젝트'

또 3위 우수상에는 '지역축제 관광 유통 연계 동행축제 개최' 정책을 추진한 강주실 중기부 소상공인성장촉진과 사무관 등 5인이 뽑혀 포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BBB+' 한진 회사채 수요예측, 총액 넘겼지만…일부 미매각

비우량 투심 위축 지속…만기 짧은 1년물 금리 역전 현상도 신용등급 BBB+인 한진[002320]이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전체 모집액을 웃도는 주문을 확보했지만, 1년물에서 미매각이 발생했다. 투자자 주문이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1년 6개월물에 집중되면서, 만기가 짧은 1년물의 발행금리가 오히려 더 높아지는 금리 역전 현상도 나타났다. 1년물 200억원 모집에는 190억원, 1년 6개월물 200억원 모집에는 250억원의 매수 주문이 각각 접수됐다. 반면 1년 6개월물은 개별 민평과 같은 수준에서 결정했다. 투자자들이 수요예측 당시 절대금리가 높은 1년 6개월물에 상대적으로 많은 주문을 넣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진은 수요예측에 앞서 희망 금리 범위를 1년물은 개별 민평 대비 -50∼+50bp, 1년 6개월물은 -40∼+40bp로 제시했다.



[포항소식] 시립도서관, 황인찬 작가 초청 강연

시립도서관, 황인찬 작가 초청 강연 = 포항시립도서관은 오는 29일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에서 '인문학 인 포항' 행사로 황인찬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불법영업 외국인관광 민박업소 8곳 적발 = 포항시는 올해 상반기 불법 영업을 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소 8곳을 적발해 사업정지 또는 과징금 등 행정처분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국민신문고 신고와 자체 현장점검을 통해 등록 범위를 벗어나 내국인을 대상으로 숙박 영업한 업소를 적발했다.



[영상] 무인수상정 탄 전투로봇 상륙작전…우크라 로봇 지상군 '맹활약'

우크라이나 전쟁의 판도를 바꾼 공중 드론에 이어 지상 로봇이 미래 지상전의 새로운 축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우크라이나가 무인 지상 로봇 개발에 속도를 내는 가장 큰 이유는 병력 부족입니다. 다만 비용이나 기동성, 상황 대처 수준 등을 고려하면 지상 로봇이 공중 드론만큼 널리 보급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울산공업고·울산마이스터고,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신산업·신기술 분야 3개 학과 선정…학과 개편, 신입생 모집 울산시교육청은 울산공업고등학교 스마트기계과와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자동화시스템과, 정밀기계과가 교육부의 '2026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울산공업고 스마트기계과는 로봇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공장 운용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고도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한다. 이번 선정으로 울산공업고는 모든 학과가 교육부 학과 개편 사업에 포함됐다.



해수부, 고수온 위기 경보 '주의' 단계 발령

해양수산부는 14일 오후 6시부로 고수온 위기 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전재수 시정' 첫 산하기관장 인선…부산사회서비스원장 공모

부산시사회서비스원이 지난 8일부터 원장 공개모집 절차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사회서비스원의 원장 공모는 전재수 부산시장 취임 이후 처음 이뤄지는 공공기관장 선임 절차다.



부분파업 현대차 노조, '전면전' 거론..파업수위 높인다 경고

박상만 금속노조 위원장이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현대차그룹 본사 인근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원청교섭 쟁취 금속노조 결의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임금협상 난항 속에 부분파업에 돌입한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전면전'까지 거론하면서 파업 수위를 끌어올리겠다고 강력 경고했다. 현대차 노조는 14일 '사측, 파업해도 줄 거 없다? '안'이 있다면 교섭의 문은 열려 있다"고 전했다.



홈플러스 일반노조, 메리츠금융 면담…"MBK 포함 3자회동 제안"(종합)

홈플러스 일반노조는 14일 메리츠금융그룹을 만나 홈플러스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 노조가 만나는 3자 회동을 제안했다. 이 위원장은 또 "MBK와 메리츠가 도의적인 책임을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한다. 이들은 "홈플러스가 청산되어 공중분해 된다면, 이익을 보는 자들은 담보를 쥐고 있는 메리츠와 먹튀 자본 MBK뿐"이라며 "정부는 홈플러스 긴급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NH투자증권, 변동성 장세 투자전략 공유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목표전환형랩 고객 초청 세미나'에 참석한 고객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이 최근 변동성이 커진 국내외 증시를 진단하고 투자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목표전환형랩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국내외 증시가 높은 변동성을 이어가는 가운데 고객들에게 시장 흐름을 직접 설명하고 투자 전략을 공유하기 위한 증권사들의 세미나도 활발해지는 모습이다. NH투자증권의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목표전환형랩 운용을 맡고 있는 대표 운용역들이 최근 시장 흐름을 진단하고 향후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화운용 TDF, 美소형주·신흥국 비중 확대

한화자산운용이 대표 퇴직연금 솔루션 'LIFEPLUS TDF(타깃데이티드펀드)'에서 반도체 및 설비 투자 관련 주식 비중을 확대하는 동시에 미국 소형주와 신흥국 비중을 높인다. 연금자산의 경우 꾸준한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한 만큼, 분산에 초점을 둔 전략이다. AI 산업 섹터별 수익성 변화를 확인하려는 경향이 강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코스피 서킷브레이커 올해만 7번…'급락 후 반등’도 안 통했다

올해 일곱 번째 코스피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하면서 역대 발동 사례의 절반 이상이 최근 7개월 사이 집중됐다. 과거에는 급락 다음 거래일 반등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추가 하락이 이어지면서 '급락 후 기술적 반등' 공식도 흔들리는 모습이다. 이후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되며 프로그램 매매가 일시 중단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대형주가 급락한 가운데 투자심리도 급격히 위축됐다. 이번까지 코스피 서킷브레이커는 지난 2000년 제도 도입 이후 총 13차례 발동됐다. 이 가운데 7차례가 올해 발생해 역대 사례의 절반을 넘는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한 지난 5월 말 이후에만 다섯 번째 서킷브레이커가 나왔다. 시장 참여자들은 발동 횟수보다 그 시기가 올해 집중됐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과거에는 서킷브레이커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다음 거래일 반등하는 경우가 많았다. 증권가는 올해 서킷브레이커가 유난히 잦아진 배경으로 대외 불확실성과 함께 시장 구조 변화를 꼽는다.



한진 "동서울허브서 쓰러진 채 발견된 직원 치료 중 사망"

한진은 14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동서울허브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된 직원이 치료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화물차·버스 내년부터 온실가스 감축

오는 2027년부터 대형 화물차·버스 등 중·대형 상용차의 온실가스 감축이 단계적으로 의무화된다. 승용차 온실가스 기준도 2030년까지 현행보다 강화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자동차 평균에너지소비효율기준·온실가스 배출허용기준' 고시와 중·대형 상용차 관련 지침 개정안을 15일부터 6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14일 밝혔다. 중·대형 상용차는 그동안 자발적 감축 방식으로 관리돼 왔지만 2027년부터는 차종별로 3단계에 걸쳐 감축이 의무화된다.



"강력 범죄땐 중1도 처벌"... 70여년만에 촉법소년 기준 바뀌나

정부가 강력·중대·반복 범죄를 저지른 촉법소년에 한해 형사책임 연령 기준을 현행 14세 미만에서 13세 미만으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 연령 하향 의견 가운데 55.8%는 기준을 13세 미만으로 낮추는 방안을 선호했다. 정부는 이를 토대로 강력·중대·반복 범죄에 한해 촉법소년 연령 기준을 13세 미만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형법과 소년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호남 반도체' 삼전 안팎으로 반발 확산

정부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를 둘러싸고 삼성전자 노조와 주주단체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삼성전자 소액주주단체인 대한민국주주운동본부는 14일 성명서를 내고 호남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의 투자 규모와 재원조달 방안, 수익성 등을 주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주주운동본부는 해당 프로젝트가 향후 15년간 회사의 현금흐름과 배당 여력, 주주환원 정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임에도 구체적인 재무전망이 충분히 제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기존 반도체 투자계획과 주주환원 정책에 미칠 영향 역시 공개되지 않았다는 점도 문제로 꼽았다. 주주단체는 정부가 기업의 자율적인 투자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실제 투자주체와 의사결정 과정, 사업성이 충분히 공개되지 않았다는 점도 문제로 삼았다.



성장률 올리고 고용 전망 낮춘 정부… "2030년 청년 일자리 20만개 창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반도체, 인공지능(AI) 청년 전문인력 20만명을 양성한다는 큰 그림을 내놨다. 기존 K뉴딜 정책을 확대하는 방향이다. 양성된 전문인력을 일자리와 매칭하는 플랫폼을 신설한다. 인턴십, 공공 일자리 등 2030년까지 20만개의 민관 일자리도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정부가 성장률 전망은 올렸지만 취업자 증가 전망은 낮춰 잡아 '고용 없는 성장' 지적에 대응하는 모양새다. 정부는 14일 내놓은 '2026년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지난 4~5월 고용 둔화와 AI 대전환에 따른 고용구조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 청년 일자리 대책을 전면에 내세웠다. 2030년까지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등 3대 메가프로젝트와 신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청년 전문인력을 20만명 이상 양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부에 따르면 K뉴딜 아카데미가 20만명 육성에 나선다. 이를 확대하는 방향이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역시 확대한다. 최근 취업자 수가 감소로 전환됐고 청년층 고용률이 하락세이기 때문이다.



국내 생산 전략물품 세액공제… SMR은 국가전략기술 지정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전략적 중요성이 높은 품목의 국내 생산을 지원해 중동전쟁으로 겪은 공급망 위기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은 이날 "중동전쟁을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대외 요인에 흔들리지 않는 확실한 공급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우선 국내 생산이 가능한 품목에 국내생산세액공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생산 초기 결손으로 인해 세제지원을 받지 못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국내 생산을 촉진할 수 있는 지원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 1차관은 "경제안보 측면에서 봤을 때 전략적 중요성이 굉장히 높고 유망하고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세제지원을 하겠다"며 "현재 구체적인 방안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생산이 불가능한 품목에 대해서는 비축 품목과 물량을 확대하고 신규 비축 모델을 도입할 방침이다. 국내 생산과 비축이 모두 불가능한 요소나 핵심광물 등의 품목에 대해서는 해외투자펀드를 통해 해외 생산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착수… 지방 기업·근로자·창업 세제 우대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정부가 하반기 중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선도기관을 중심으로 이전 절차에 착수한다. 1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내놓은 '2026년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 따르면 정부는 하반기에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수도권에 집중된 국가 기능을 재배치해 지역 성장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서다. 지역 건설경기 보강을 위해 공공청사 복합개발도 확대한다. 세제 지원을 통해 지역 성장 기반도 강화한다. 기업엔 지방 투자와 생산적 활동에 대한 세제 지원을 확대한다. 근로자는 지방 중소기업 취업자에 대한 소득세 감면을 강화한다.



3기 신도시 1만2000가구 착공.. 투기적 비거주 1주택 대출 규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정부가 올 하반기부터 주택 공급은 늘리고 대출은 줄이는 부동산 정책에 속도를 낸다.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세에 제동을 걸기 위해 3기 신도시 착공을 본격화하고, 서울 태릉CC와 경기 성남시 공공주택지구 착공도 앞당긴다. 반면 투기적 비거주 1주택자에 대한 대출규제를 강화하고 정책대출 총량 관리에 나선다. 하반기부터 부지 사전조사와 이전 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3기 신도시 공급에도 속도를 낸다. 반면 투기적 주택 수요에 대한 금융규제는 강화한다.



반도체 꺾이면 목표 흔들… 고용없는 성장·양극화 과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집권 2년 차를 맞은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3·4·5 경제 대도약' 비전은 과감하면서도 도전적이다. 정부는 유례없는 반도체 호황과 100조원을 넘는 폭발적인 세수 증가를 토대로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재정을 투입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역대급 반도체 호황이 일자리를 충분히 견인하지 못하는 '고용 없는 성장'은 양극화를 심화해 우리 경제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반도체 가격 급등과 공급자 우위 시장을 기반으로 한 슈퍼사이클이 어느 정도 지속될지를 둘러싼 불확실성도 크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담대한 비전과 적극적인 경제 부흥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반도체 경기가 꺾이면 분위기도 급반전할 수 있다"며 규제를 과감히 풀고 관련 입법을 원활히 뒷받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3·4·5 비전'은 달성이 쉽지 않은 목표다. 올해와 내년 반도체 수출 호황이 이어지면서 2년간 경상수지 흑자는 총 5300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송미령 장관, 10개 기본소득 군(郡) 모두 방문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4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 지역인 청양군 대치면을 찾아 시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송 장관은 청양군을 방문하면서 지난 2월부터 기본소득을 시행 중인 10개 시범사업지를 모두 방문했다. 지난달 추가 선정된 7개 군은 오는 8월부터 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그는 "농촌마을에 혼자 거주 중인 고령 어르신들의 경우 간단한 전등 교체조차도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기본소득과 생활서비스가 결합된 좋은 사례다. 청양군의 모델로 계속 추진되고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시범사업지는 총 17개다.



‘새벽배송’ 넘어 ‘즉시배송’ 시대···편의점·배달앱까지 나선 시장, 최후의 승자는?

유통업계의 배송 속도 경쟁이 ‘당일배송·새벽배송’을 넘어 상품 주문 후 도착까지 1시간 안팎에 끝나는 ‘즉시배송’으로 이동하고 있다. 가장 앞서 있는 곳은 배달의민족이다. 배민은 배달앱 중 유일하게 직영형과 입점형을 모두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 B마트 주문수와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 성장했는데, 두부, 달걀, 콩나물 등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식품의 성장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후발주자인 쿠팡이츠와 요기요는 편의점, SSM 등과 협업한 입점형을 주력으로 운영한다. 쿠팡이츠는 서울과 경기, 6대 광역시 등에서 운영시간을 확대해 GS25와 CU는 24시간 퀵커머스 체제를 구축했다. 편의점 GS25와 SSM GS더프레시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배달앱 3사 등과 협력해 퀵커머스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25와 GS더프레시는 이미 전국 고객의 5분 거리에 촘촘한 점포망을 갖고 있다”며 “이를 물류거점으로 전환하면 전국 단위의 퀵커머스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GS25와 GS더프레시는 주류, 담배 등을 제외한 1만여종 이상의 상품을 즉시배송한다. 올해 상반기 GS25의 퀵커머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로(98.3%) 성장했다. GS25와 GS더프레시의 연간 퀵커머스 주문은 1500만건에 달하고, 평균 객단가는 오프라인의 5배에 이른다. CU는 올해 상반기 배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3.1% 늘었다. 세븐일레븐의 배달 서비스 주문도 올해 상반기에 작년 동기 대비 건수로는 48%, 거래액으로는 52% 증가했다. SSM인 이마트에브리데이는 239개 매장 중 220여개 매장에서 퀵커머스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말 기준 컬리나우 주문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 대형마트도 빠른 배송 경쟁에 도전장을 냈다. 배송 체계가 가장 세분화된 곳은 이마트 계열의 SSG닷컴이다. 전국 이마트 88개 거점점포 3㎞ 내외 지역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에 주문하면 이마트 점포 상품을 배송해준다.



송미령 장관, 청양 농어촌기본소득 점검…"지역소멸 극복할 것"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4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시행 지역인 충남 청양군 대치면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송 장관은 지역 주민 대표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기본소득과 연계한 농촌 일상생활의 불편 해소 서비스 추진 현황도 보고 받았다. 아울러 지역 어르신의 주택 수리 활동을 돕는 도우미 역할을 자처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14일 고용노동부가 연 'AI 기술혁신에 발맞춘 새로운 사회 혁신의 길 토론회'에서 노사는 이같이 상반된 입장을 밝혔다. 노 1만1천150원·사 1만550원…최저임금 10차 수정안 내년도 최저임금을 협상하고 있는 노동계와 경영계가 14일 10차 수정안으로 각각 1만1천150원과 1만550원을 제시했다. 노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4차 전원회의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지난 9일 내놓은 9차 수정안과 비교하면 노동계는 70원을 더 내렸고, 경영계는 20원을 더 올렸다. 부동산 첫 토론회…비아파트부터 규제까지 공급확대 방안 봇물 부동산 정책에 관한 국민 목소리를 듣는 첫 대국민 토론회에서 주택 공급과 규제 등 다양한 현안을 두고 각계 전문가들이 여러 의견을 내놨다. 14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0.73% 오른 6,856.83으로 장을 마쳤다. 14일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은 지난 6일 현직 경찰관인 장윤기 아버지 장 모 경감을 상대로 일반 감찰을 벌이고 있다. 외교부는 강경화 주미한국대사가 오는 15∼19일 일시 귀국해 한미 관계 전반에 대해 유관 부처들을 포함해 업무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의원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티빙과 제휴한 플랫폼과 통신사 등을 통해 가입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도 이번 개인정보 유출 피해 대상에 포함됐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주요 노동조합과 최대 5억원의 사내 주거안정 지원 대출 제도와 관련한 세부 사항을 논의했으며 오는 15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식 안내할 계획이다.



예선부터 강호들 격돌… 우승후보들 희비 엇갈려

가 1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 '제12회 fn 금융·증권인 당구대회'에서 초반부터 강호들의 맞대결이 이어지면서 일부 우승 후보들이 조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해 8강 진출팀 중 6개팀이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예선 첫 경기는 우승 이력이 있는 하나카드와 웰컴저축은행의 맞대결이었다. 웰컴저축은행은 2023년 우승 팀으로 올해 우승 후보로 거론된 곳이다. 하나카드는 2022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바 있고, 2024년에는 현대해상과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결승전에서 승부를 벌인 강팀이다. 8강전과 준결승전, 결승전은 1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주비 대출 풀고, LTV 낮춰야"… 규제 완화 요구 쏟아졌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4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경청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비아파트 금융·보증 지원 확대와 도심 저이용 부지 개발도 공급 속도를 높일 보완책으로 제시됐다. 국토부는 14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경청 토론회'를 열었다. 발제자로 나선 진미윤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인허가·착공·분양·준공·입주가 순환하듯 돌아야 하는데 지금은 착공 과정에서 상당한 병목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금융·세제 지원을 정교하게 설계하는 한편 노후주택 정비와 도심 공실·저이용 부지의 주거 전환을 병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비아파트 공급을 정상화하려면 사업의 미래 불확실성을 줄이고 제도를 일관되게 설계해야 한다"며 규제지역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완화와 기금·보증상품 조기 도입을 주문했다.



"3% 성장·수출 4위·소득 5만불… 경제 대도약" [하반기 경제성장전략]

기록적인 반도체 수출과 역대급 세수 호황에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3%로 크게 높여 잡았다. 이를 위해 내년까지 최대 100조원 이상의 추가 세수를 미래 투자에 쓸 수 있도록 미래대응기금을 만들어 잠재성장률을 끌어올린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3대 메가프로젝트에 집중 투자하는 동시에 공급망 불안과 K자 양극화 해소에도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 다만 반도체 호황 사이클의 불확실성이 성장을 가를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더 센 확장재정 의지를 밝힌 정부는 올해 50조원 이상의 추가 세수를 토대로 하반기 중에 2차 추경에 나설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3대 메가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지방 주도 성장을 위해 5극3특 성장엔진을 발굴하고 지방 투자기업에 규제특례 패키지를 지원한다.



반도체 대형주 차익매물 ‘폭탄’.. 공매도 물량도 한달새 40조↓

그동안 주가가 많이 오른 대형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증시가 조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매도 물량도 절반으로 줄어 증권가에선 투매가 끝나간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락을 주도한 종목은 최근 3개월 동안 가장 많이 올랐던 종목들이다. 하지만 조정을 받은 6월 22일부터 7월 14일까지 최근 3주간 191만3000원까지 밀려 34.4% 하락했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조정을 전형적인 차익실현 국면으로 분석한다. 계속된 조정에 기관과 외국인의 공매도 여력도 크게 줄어들었다. 특히 낙폭이 컸던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공매도 대기물량이 줄어드는 모습이다. 실제 공매도 거래도 줄어들었다. 코스피 공매도 거래대금은 지난달 26일 4조3499억원을 기록한 뒤 2조~3조원대를 보이다 전날 1조8773억원으로 감소했다.



한화손보, 환아 가족 돌봄 지원 확대

한화손보 제공 한화손해보험이 장기간 간병으로 신체적·정서적 부담을 겪는 환아 보호자를 지원하기 위해 의료기관 및 어린이 복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한화손보는 고려대학교의료원, 우리아이들의료재단과 '환아 교육권 보장 및 보호자 웰니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KOREA)와 환아 가족 지원 협력에 뜻을 모은데 이어 관련 기관들과 공동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환아 보호자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수출입銀, 20억달러 규모 외화채권 발행

한국수출입은행이 14일 총 20억달러 규모의 달러화 채권을 발행했다. 수은에 따르면 한국에서 발행된 외화 채권 가운데 가장 낮은 가산금리다. 수은은 올해 총 170억달러 규모의 외화조달을 목표로 우량 투자자를 적극 유치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간병서비스 관리 공백에 보험금 누수 피해 '눈덩이'

간병인의 자격이나 교육 기준은 물론 중개업체 관리체계도 미흡해 환자 안전 문제와 함께 허위서류를 통한 보험금 부정 청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간병서비스 관리 공백은 보험금 지급 과정의 불확실성으로 이어진다. 간병보험은 실제 간병서비스 제공 여부가 보험금 지급의 핵심 기준이지만 간병 사실을 객관적으로 기록하고 검증할 수 있는 체계가 부족해 허위 간병확인서 작성이나 부정 청구에 취약한 형편이다. 보험업계는 간병서비스 제공 과정에 대한 검증 체계가 미흡할 경우 보험금 누수가 발생하고, 그 부담이 전체 보험계약자에 전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한다. 간병서비스 제공 주체와 과정에 대한 관리체계가 마련돼야 보험금 심사의 객관성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정부는 간병서비스 관리체계 구축에 나섰다.



인뱅·2금융, 어디를 가도 답없다… 하반기 '대출절벽'우려

인뱅은 가계대출 총량 관리로 공급 여력이 크지 않고, 2금융권은 대출금리가 오르면서 실수요자가 선택할 수 있는 자금조달 경로가 좁아지는 모습이다. 신한은행을 제외한 4개 은행의 주담대 금리 하단은 5%대로 올라섰다. 5대 은행 가운데 3곳은 금융당국에 제출한 올해 가계대출 증가 목표치를 이미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의 주담대 금리는 연 4.63~8.41% 수준이다. 인뱅도 가계대출 한도를 조절하고 있어 공급 여력이 제한적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시중은행에서 대출이 막힌 차주들이 인뱅으로 이동하려는 수요는 있겠지만 인뱅도 가계대출 총량 관리로 공급 여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5월 신규 취급액 기준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의 주담대 금리는 전월보다 상승했다.



'해킹사고' 롯데카드 영업제재 29일 확정될 듯

지난해 해킹사고로 대규모 고객정보가 유출된 롯데카드 제재를 두고 금융당국의 고민이 길어지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29일 정례회의에서 롯데카드 해킹사고 관련 제재를 최종 확정할 전망이다. 이번 제재의 핵심은 영업정지를 담은 강도 높은 제재안의 유지 여부다.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1년 수익률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가 특별분배 제도를 도입한 지 1년을 맞은 가운데 국내 상장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가장 높은 최근 1년 수익률을 기록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의 최근 1년 수익률은 123.24%로 국내 상장 커버드콜 ETF 중 1위를 기록했다. 순자산은 약 2조1000억원으로 액티브 커버드콜 ETF 가운데 최대 규모다.



스페이스X·테슬라 담은 KB운용 '채권혼합형 ETF'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 차세대 산업으로 꼽히는 우주와 휴머노이드 로봇에 한 번에 투자하면서도 미국 단기국채로 변동성을 낮춘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됐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미국 우주 산업과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ETF인 'RISE 미국우주&로봇TOP2미국채혼합50 ETF'를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점점 소외되는 코스닥… 돈 빌리는 족족 대형주 샀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9.90p(0.73%) 상승한 6856.83에,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38p(1.92%) 하락한 783.98로 마감했다. 뉴시스 변동성 높은 코스닥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신규 신용융자와 만기 연장이 제한되면서 신용자금이 빠르게 이탈하는 사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는 여전히 대규모 신용자금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투톱의 추정 신용잔고는 약 12조5000억원으로 코스닥 전체 신용거래융자 잔고를 크게 웃돌았다. 이는 같은 날 기준 코스닥 전체 신용거래융자 잔고의 약 1.7배 규모다. 코스닥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신용공여 기준이 강화되면서 신규 자금 유입이 위축된 데다 기존 투자자의 상환 부담까지 커지면서 자금이 상대적으로 유동성이 풍부한 대형주로 이동했다는 게 전문가들의 해석이다.



삼전닉스 레버리지에 두들겨맞은 개미들 '눈물의 물타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들이 손절매 대신 추가 매수에 나서고 있다. 상장 이후 모든 상ㅣ품이 두 자릿수 손실을 기록했지만 이른바 물타기와 저가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금융당국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제도 보완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단일종목 ETF 16종은 상장일(5월27일) 이후 현재까지 모두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인 'SOL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의 상장 이후 수익률은 -43.83%에 달했고, 곱버스(인버스 2배) 상품인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는 -31.32% 하락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레버리지 상품인 'PLUS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는 36.48% 내렸고, 곱버스 상품인 'PLUS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2X'의 경우 10.47% 하락했다. 이른바 '음의 복리' 효과다. 한국투자증권 계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평균 보유 기간은 지난 13일 기준 23.25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SDI UPS 배터리, 글로벌 화재 시험 통과

삼성SDI의 무정전전원장치(UPS)용 배터리(사진)가 글로벌 인증기관의 화재 차단 테스트를 통과했다. 삼성SDI는 최근 글로벌 안전 인증기관 'UL 솔루션즈'가 주관한 옥내 대형 화재 테스트(Indoor LSFT)에서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고 14일 밝혔다. Indoor LSFT는 UPS 배터리 랙 안에 있는 모듈을 강제로 불을 붙여 태워버린 뒤 인접한 랙이나 시스템으로 화재가 확산되는지를 검증하는 안전 시험이다.



대한항공 에어택시 두뇌 '어크로스' 선뵌다

대한항공이 지난해 열린 'ADEX 2025'에서 선보인 저피탐 무인편대기 시제기와 소형 협동 무인기의 실제 크기 모형.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이 인천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가해 도심항공교통(UAM) 통합 운영 솔루션과 최첨단 무인기 기술력을 대거 선보인다. 이와 함께 국내 민간 기업이 자체 개발한 UAM 기체도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면서 'K-UAM' 상용화를 향한 산업계의 발걸음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 무인기(UAV) 분야의 굵직한 성과도 전시된다.



현대로템 K2, 15兆 나토 조달시장 두드린다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왼쪽)이 지난 13일 현대로템 의왕 본사에서 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 원장과 나토 품질보증시스템 인증 수여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간 15조원 규모에 달하는 나토 공동조달시장 진입을 위한 선제적 요건을 충족함에 따라 향후 글로벌 입찰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전날 의왕 본사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신상범 기품원장과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나토 권역뿐만 아니라 파트너국 수출을 위한 필수 관문으로 꼽힌다.



고성능 트림으로 프리미엄 전기 세단 승부

볼보코리아가 차세대 순수 전기 고급 세단 ES90(사진)의 국내 사전계약을 진행 중인 가운데, ES90의 싱글 모터 트림에서 당초 알려진 7000만원대 외에도 8000만원대 고성능 트림도 출시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볼보 ES90 싱글 모터 울트라 트림은 8000만원대 초반, 트윈 모터 울트라 트림은 8000만원대 중반, 트윈 모터 퍼포먼스는 9000만원대 중반으로 판매가격이 설정됐다.



최태원 "美 ADR 상장, 인재 확보와 새 투자 위한 선택"

최태원 SK그룹 회장(오른쪽)이 13일(현지시간) 미국 테크 전문 플랫폼 '식스파이브미디어'와 인터뷰에서 메모리 반도체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특히 미국 투자자 유입과 글로벌 인재 확보를 통해 SK하이닉스를 글로벌 기업으로 한 차원 도약시키겠다는 구상도 강조했다. ADR 상장을 계기로 미국 현지 투자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AI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비용 절감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도 진단했다. 최 회장은 "AI에는 엄청난 규모의 자금이 필요하다"며 "충분한 자금이 투입되지 않는다면 지금의 거대한 성장 모멘텀을 잃을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 회장은 "범용 인공지능(AGI·모든 작업에서 인간처럼 능력 발휘 가능) 시대에 도달할 때까지 정부도 지속적으로 자금을 투입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국가 안보까지 우려해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모든 파트너와 이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빅테크를 상대로 사업협력을 타진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대토론회 첫날…건설업계·서울시 “임대주택 축소 등 규제 완화” 주장에 “민원의 장이냐” 반박도

정부의 주거복지 로드맵이 없다는 지적도 나왔다. 국토부는 사전에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비아파트 공급 여건 개선, 임대주택 공급 주체 다변화 등 7개 세부 주제를 선정해뒀고, 각계 참석자들이 2시간 넘게 의견을 냈다. 용산정비창 등 도심 유휴부지 공급과 관련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입장차로 주택 공급이 정치 쟁점화되는 상황을 해소하고 속히 공급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추가로 주택 공급이 가능한 부지 제안도 나왔다. 박천규 국토연구원 주택부동산연구본부장은 준공업지역 등 도심 저이용 부지를, 시행사인 대신이엔디 문길주 대표는 3기 신도시 등 택지지구의 미개발 용지를 주택 공급이 가능한 부지로 꼽았다. 이날 토론회에선 건설업계와 서울시에서 재건축·재개발시 임대주택 의무 공급 비율을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여러 차례 나오자 참석자 중 일부에선 반발하는 목소리도 제기됐다.



'先체험 後구매' 트렌드에… 밖으로 나온 여름가전

가전업체들이 여름가전을 소비자들이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있는 팝업스토어를 잇달아 운영하고 나섰다. 이는 지난 5월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에 이어 두 번째다. 경동나비엔은 팝업스토어에 △제습 환기청정기 △숙면매트 사계절 △나비엔 매직 3D 에어후드 △욕실 환기 가전 '바스케어' 등을 설치했다. 쿠쿠는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이들이 다양한 가전을 직접 체험하고 성능을 비교해볼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한일시멘트 '초유지 콘크리트' 기술 인증

이번에 인증 받은 기술은 '저분자 CMA와 유동성 개질제에 의해 골재의 미분 민감도를 개선시켜 장시간 유동성 유지가 가능한 초유지 콘크리트 기술'이다. 기존 레미콘 제조 방식은 골재 내에 미세 가루가 다량 포함되면 콘크리트 품질이 변질됐다.



홈앤쇼핑 15주년 새 CI 공개 "상생 가치 담아"

홈앤쇼핑은 창사 15주년을 맞아 기업 정체성을 재정립한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고객의 본질에서 시작해 일상에 가치를 더하고 신뢰를 쌓는다는 의미를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비건 매트리스 N32, 반얀트리서 경험해보세요"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는 서울 중구의 5성급 호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 전동 침대 'N32 모션베드'를 납품했다고 14일 밝혔다.



비규제 지역 풍선효과? ‘대장 아파트’에만 매수 몰렸다

1403가구가 사는 수원시 권선구 대장 아파트 '수원하늘채더퍼스트1단지'. 이달 들어 전용 59㎡와 74㎡에서 각각 7억1000만원, 7억7200만원으로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하지만 이 단지를 제외하면 주변에 시세가 오르는 곳은 크게 없다. 비슷한 규모가 사는 인근 단지 '수원아이파크시티2단지'는 84㎡가 최근 7억400만원에 거래됐는데, 지난달 대비 오히려 가격이 2000만원 넘게 하락했다. 이달초 경기 화성 동탄, 구리, 기흥이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수원 권선구, 안양 만안구, 남양주 등에 '풍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하지만 인근 e편한세상 단지를 빼면 오히려 대부분 아파트 가격이 역주행했다. 2021년 12월 11억2000만원을 기록했던 전용 84㎡도 현재 9억~10억 후반대다.



돈 안도는 PF 시장… 신규 공급 갈수록 위축

땅을 찾는 것도 어렵지만 건전성 규제가 갈수록 강화되면서 부동산 파이낸싱(PF) 대출이 올스톱 됐기 때문이다. 한 시행사 관계자는 "한 예로 부동산 PF 위험가중자산(RWA) 가중치가 150%로 설정되면서 브릿지론 등 아예 대출이 안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의 PF 연착륙 정책이 2년 넘게 흐르면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한 관계자는 "새롭게 사업을 추진하는 회사가 거의 제로"라며 "부동산 PF RWA가 150%로 잡히면서 브릿지론은 물론 담보대출도 막혀 있다"고 말했다. 나경연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도시연구실장은 "2년여의 연착륙 과정을 거치면서 PF 리스크는 상당 부분 완화됐다"며 "반면 규제는 강화되면서 PF 시장에 돈이 돌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증시 내리자 부동산에 쏠리는 눈… 자금 대이동 하나

올해 주식·채권 매각 자금이 주택 매입으로 이어진 가운데 최근 증시 급락으로 부동산 시장의 긴장감이 높아졌다. 전문가들은 자산시장의 투자심리가 얼어붙을 것이라는 전망과 안전자산 선호가 높아질 것이라는 의견이 교차된다. 다만 증시가 급락하며 자금 여건도 급감해 즉각적인 주택 매수·매도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된다. 그러면서 "단기간에 부동산으로 이동하지는 않고, 시차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HUG ‘주택공급·주거금융 리더’ 새 비전 선포

HUG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택공급·주거금융 리더'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14일 HUG에 따르면 최인호 사장은 전날 부산 본사에서 새 비전 및 혁신 선포식을 열고 '국민의 주거안정을 책임지는 주택공급·주거금융 리더'를 새로운 비전으로 공개했다. 국민체감·현장소통·미래혁신은 기관장 경영방침으로 내걸었다.



1호선 병점역 생활권 중심입지에 1783가구 대단지

GS건설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오산헤리티지자이' 견본주택을 개관,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14일 GS건설에 따르면 오산헤리티지자이는 전용면적별로 △75㎡ 91가구 △84㎡ 1479가구 △102㎡ 140가구 △124㎡ 68가구 △166P㎡ 5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축산물 온라인 경매 시대… 유통비 줄이고 투명성 높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이 모바일 터치 한 번으로 경매에 참여하는 '축산물 온라인 경매'를 추진하고 있다. 축산물 도매시장에 온라인 경매 인프라가 도입될 경우 농가는 인근 도축장 출하만으로 전국 판로를 구축할 수 있다. 중도매인은 현장 방문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낙찰받을 수 있어 축산물 유통 비용이 줄어들 전망이다. 이는 물류 비용 증가와 품질 저하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가축 질병 발생 시 수급이 불안정해지는 고질적인 취약점이 있었다. 축평원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실물 대신 화상 정보와 데이터를 중심으로 거래하는 '축산물 온라인 경매'를 도입하고 있다. 축평원이 추진 중인 온라인 경매 시스템은 소·돼지 지육 경매와 부분육 경매 두 가지로 구분된다. 단순한 화상 거래를 넘어 현장 물류 체계까지 반영해 운영되는 게 특징이다. 축평원의 온라인 경매 시스템 도입은 유통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중도매인 역시 현장 방문 없이 객관적인 품질 데이터에 기반해 합리적인 가격에 안심하고 고기를 구매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진다.



전력거래소, 청렴 윤리경영 서약식

전력거래소는 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 본사에서 기관의 청렴 문화 확산과 고위 공직자의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윤리 리더십 역량강화 특강'과 '청렴 윤리경영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위직 및 신규 승격자를 대상으로 한 리더십 특화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부발전, 환경정보 실시간 공개

한국서부발전이 발전소 대기오염물질 배출 현황과 용수·에너지 사용량 등 주요 환경정보를 모바일로 실시간 공개한다. 발전공기업의 환경정보 공개 범위를 넓혀 발전소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려는 취지다. 발전소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관련 정보를 일반 국민이 보다 쉽게 확인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환경 관련 데이터 공개 범위를 넓혀 발전소 운영에 대한 외부의 신뢰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삼성전자, ADR 상장 가능성에 "검토 안해"

삼성전자가 외신 등 일각에서 제기된 미국주식예탁증서 상장 가능성을 부인했다.



삼성전자 "美 ADR 상장 검토 안 해"...공식 부인

삼성전자는 14일 주식예탁증서(ADR) 발행을 통한 미국 증시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



부산 기업 여름휴가 3.4일… 47%만 휴가비 지급

올해 부산지역 기업들의 여름휴가 평균 일수는 3.4일로 조사됐으며, 하반기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기업들의 절반 가량이 관망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경영자총협회가 지역 주요기업 118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부산지역 하계휴가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하계휴가를 실시하는 기업의 평균 휴가 일수는 3.4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3.4일, 비제조업 3.4일로 같았고,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이 4.0일, 중소기업이 3.2일로 조사됐다.



"해진공 공식 캐릭터 '마로' 인사드려요"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기관의 정체성을 담은 첫 공식 캐릭터 '마로'를 활용해 전방위적인 국민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공사는 한국 토종 고래인 상괭이를 모티브로 한 기관 첫 공식 캐릭터 '마로'를 14일 공개했다. 캐릭터는 한반도 해역에 오랜 기간 서식한 토종 고래이자 '웃는 고래'로 잘 알려진 상괭이를 모티브로 한다.



케이엠제약, 10억원 제3자배정 유상증자

주당 1천101원에 신주 90만8천265주(보통주)가 발행된다.



무역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식…"가장 든든한 글로벌 파트너로"

통상 네트워크 강화·AI 무역 플랫폼 통합 등 계획 제시 한국무역협회(KITA)는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무역협회는 아울러 창립 80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고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미국·중국·유럽연합(EU) 등 주요 교역 상대국과 민간 통상 네트워크를 더 공고히 해 통상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진 "동서울허브서 쓰러진 채 발견된 협력사 직원 치료중 사망"(종합)

한진은 14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동서울허브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된 협력사 직원이 치료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우리·SC제일은행, 모기지 보험 가입 제한(종합)

우리은행, 지점당 주담대 한도 월 30억→10억으로 축소 SC제일은행, 모바일 비대면 주담대 중단·우대금리 축소 은행권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강화하는 가운데 우리은행이 지점당 주택담보대출 취급 한도를 월 10억원으로 묶는다. 기존에는 지점당 월 한도를 30억원으로 제한했는데, 이를 10억원으로 대폭 줄인 것이다.



인천 영종도 2만5천여세대 정전 원인 송전선, 15일까지 복구

이 변전소로 이어지는 2개 송전선에 12일과 13일 차례로 고장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속보] 내년 최저임금 '1만600원∼1만860원' 사이…심의촉진구간 제시

14일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열린 제14차 전원회의에서 권순원 위원장과 위원들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증권업계, 단일 레버리지 기본예탁금 올리고 리밸런싱 분산 추진

금융투자협회와 10개 주요 증권사 대표(CEO)들은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시장 상황과 투자자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를 막기 위해 현재 1천만원인 기본 예탁금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 이후 일일 리밸런싱에 필요한 주식 거래 규모는 약 7천억∼2조1천억원으로 추정된다. 금투협과 증권업계는 앞으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거래 동향과 투자 행태를 지속해서 점검하고 정부의 추가 조치에도 협조하기로 했다.



내년 최저임금 '1만600원∼1만860원 사이'…공익위원 심의촉진

내년도 최저임금이 1만600원과 1만860원 사이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은행권 ‘대출 조이기’ 확산···우리은행, 지점당 주담대 한도 월 30억→10억 축소

우리은행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지점당 주택담보대출 취급 한도를 월 10억원으로 축소한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11월에도 지점별 주담대 취급 한도를 30억원에서 10억원으로 제한했다가 올해 들어 30억원으로 확대했다. 이후 6개월여 만에 다시 한도를 줄이기로 한 것이다.



앤트로픽, 언어별 답변성향 분석했더니…"한국어로 답하면 따뜻"

클로드 이용해 20개 언어·대화 31만건 분석…영어·러시아어는 엄밀성 강조 생성형 인공지능(AI) 클로드가 한국어로 대화할 때 이용자의 요구를 비교적 잘 수용하면서 따뜻하고 간결하게 답변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AI 업계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최근 블로그를 통해 한국어를 포함한 클로드 이용 상위 20개 언어와 모델별 답변의 가치 성향을 비교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또한 깊이 있는 장문의 설명보다는 요청한 내용을 간결하게 제시하는 성향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다.



최저임금 노사 격차 600원으로…1만1150원 vs 1만550원

권순원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열린 2027년도 최저임금위원회 14차 전원회의를 시작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뉴스1 내년도 최저임금을 두고 노사 간 격차가 14일 600원까지 줄었다. 이날 노사는 최저임금 막판 협상을 이어갔다. 최저임금 심의 촉진구간은 노사 간 격차가 더 이상 좁혀지지 않을 시 공익위원들이 인상 상·하한선을 정해 노사 합의 또는 표결을 이끄는 절차다.



'김범석 쿠팡 총수 지정' 효력정지…법원 "손해 예방 필요"(종합)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동일인'으로 지정한 공정거래위원회 처분의 효력을 법원이 정지했다.



내년 최저임금 1만600~1만860원 범위서 결정될 듯

권순원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저임금위 제14차 전원회의를 하고 있다. 뉴시스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600원에서 1만860원 사이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노사가 10차 수정안까지 제출하고도 격차를 600원 아래로 좁히지 못하자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들이 심의촉진구간을 제시하면서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4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 심의를 이어갔다. 이날 노사는 10차 수정안을 제출했다.



국방부 납품 SW 가격 부풀려 53억 빼돌린 업체 직원 징역 5년

국방부 산하기관 등에 납품하는 소프트웨어 가격을 부풀려 거액의 국가보조금을 빼돌린 일당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속보] 노 1만820원 vs 사 1만620원…최저임금 11차 수정안

노사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4차 전원회의에서 각각 1만820원, 1만620원을 11차 수정안으로 제출했다.



예탁금 올리고 리밸런싱 분산…증권업계, '단일 레버리지' 자율 규제 나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쏠림에 따른 변동성 확대와 투자자 손실 우려가 커지면서, 금융투자업계가 자율 규제 마련에 나선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이날 증권사 대표들과 긴급회의를 열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관련 시장상황을 점검하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업계의 자율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투자자 교육을 보다 내실화하는 것은 물론, 레버리지 투자를 위한 예탁금을 상향하기로 했다. 리밸런싱 거래가 기초자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리밸런싱을 분산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최저임금 노사 격차 200원까지 좁혀져…1만820원 vs 1만620원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 측이 1만600원~1만860원 수준의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촉진구간을 제시한 이후 노사 간 격차가 200원까지 대폭 좁혀졌다. 이로써 노사 간 격차는 직전 수정안 600원에서 200원까지 대폭 줄었다. 앞서 최저임금위 공익위원 측은 노사 간 인상률 격차가 600원에서 좁혀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심의 상·하한 구간인 심의 촉진구간을 1만600원~1만860원 수준으로 제시했다.



기장 살해 김동환 "공사 출신 조직범죄와 싸워"…범행 정당화

공군 정보장교 출신인 김동환이 공군 파일럿 출신이 아닌 자신을 조직적으로 음해하거나 불이익을 줬다고 여기고 동료에 대한 살인 계획을 세우고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항공사 전 동료 기장을 살해하고 추가 범행을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동환이 재판에서 자신의 범행을 정당화하는 주장을 이어 나갔다. 김동환은 이어 재판부에 경찰의 신변 보호 요청자 명단의 사실 조회 신청 허가와 과거 동료 B씨에 대한 증인 신청을 재고해 달라고 요구했다.



[류영재의 제3의 자본주의]반도체 클러스터, 정부·기업의 ‘위험·비용 분담’ 공조 체계로 판 짜야

800조원 규모의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를 둘러싼 기업 거버넌스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청와대에서 이재용·최태원 회장이 이를 발표하자 곧바로 ‘이사회 패싱’과 ‘정부 압력’ 공방이 뒤따랐다. 이사회 결의를 건너뛴 절차상 문제뿐 아니라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등기이사도 아닌 두 회장이 의사결정의 주체로서 회사를 대표할 수 있느냐는 비판도 제기됐다. 주주 자본주의자들이 의당 제기할 수 있는 질문이다. 기업은 오롯이 주주 이익 극대화를 위한 결사체이고, 따라서 주주의 대리인인 이사회가 중대 의사결정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관점에서다. 우선 ‘이사회 패싱’ 논란은 최종 의사결정권자인 두 회장이 각사의 등기이사로 복귀해 권한에 상응하는 책임을 함께 지는 것으로 풀어야 한다. 반면 이사회 중심 경영의 현실적 제약도 직시해야 한다. 사외이사 상당수는 기업 경영 경험이 충분치 않은 교수, 관료, 법조인 출신들로 채워져 있고, 안건은 이사회 소집 며칠 전에야 공유된다. 사외이사 선임 방식부터 바꿔야 한다. 이사회 운영 방식도 손질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사외이사는 정보 비대칭의 벽을 낮춘 상태에서 질문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고, 이사회는 경영진 구상을 추인하는 형식적 자리가 아니라 책임 있는 의사결정의 장으로 진화할 수 있다. 이제 ‘정부 압력’ 논란을 보자.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역시 같은 맥락에서 봐야 한다.



우리은행, 국민연금과 외화금고은행 계약 체결

우리은행은 14일 국민연금공단과 ‘외화금고은행 업무수행 계약 및 서비스 수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향후 성과 평가를 거쳐 1년 단위로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삼성SDI의 UPS 배터리, 대형 화재 테스트 세계 최초 통과

삼성SDI의 무정전전원장치(UPS)용 배터리가 해외 인증기관의 화재 차단 테스트를 통과해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UL 솔루션즈가 실제 화재 상황을 반영해 올 초 도입한 이번 시험에서 삼성SDI는 세계 최초로 통과했다.



해외 1달러만 투자해도 미리 신고하세요

현행법상 국내 거주자가 해외에서 비거주자와 예금거래를 하려면 외국환은행 등에 사전신고를 해야 한다. 예치금액을 변경할 때도 미리 변경 신고를 해야 하며 잔액 현황보고서 제출 등 사후보고 의무도 따라야 한다. 거주자가 해외직접투자를 하는 경우, 1달러만 투자하더라도 외국환은행에 해외직접투자 사전신고를 해야 한다. 거주자가 비거주자와 돈을 빌리고 빌려주는 금전대차를 하려면 외국환은행 등에 자금의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고 사전신고를 해야 하고, 만기를 연장해도 사전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아울러 거주자가 비거주자로부터 증권을 취득할 때에도 신규·변경 신고를 이행해야 한다.



K증시 널뛰기에 지친 개미들, 멀미 덜한 미장으로 발길

평소 미국 주식에 투자해온 그는 국내 주식 주가가 회복되는 대로 보유 주식을 매도하고 미국 주식 투자 비중을 늘릴 생각이다.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고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자금을 빼고 미국 증시로 발길을 돌리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거래소와 인포맥스 자료를 보면, 이날 개인 투자자는 코스피 시장에서 4조1424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달 들어(1~14일) 코스피 시장에서의 개인 하루 평균 순매수액은 1조5449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코스피가 급등하면서 미국 증시에서 국내 증시로 자금을 옮겼던 개인 투자자들이 코스피의 변동성이 심해지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급락하자 미국 증시로 다시 발길을 돌린 것으로 해석된다. 개인 투자자의 국내 증시 이탈이 지속되면 증시 하방 압력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 수출 ICT 비중, 첫 50% 돌파…반도체 수요가 견인

반도체·PC 부문 두 배 이상 늘어…반년 만에 작년 연간 실적 추월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전체 수출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부가 14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ICT 수출입 동향’을 보면 상반기 ICT 수출은 2538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0.5% 증가했다. 인공지능(AI) 투자 증가에 따른 반도체 수출 호조가 수출액 증가를 이끌었다. PC용 메모리 가격 상승도 수출액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국민연금, 국내 주식 평가액 1년6개월 사이 333조원 급증

국민연금이 보유한 국내 상장사 주식 평가액이 최근 1년 6개월 사이 333조원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의 전체 주식 평가액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이 넘었다. 14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민연금의 올해 2분기 주식 대량보유 공시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국민연금이 지분 5% 이상을 보유한 국내 상장사는 총 267개다. 이들 기업의 지분 평가액은 지난 10일 종가 기준 462조1403억원에 달했다. 이번 가치 상승은 정보통신(IT)과 전기·전자 업종이 견인했다.



빚 고민 땐 1375

정부가 오는 10월부터 채무자 지원을 위한 상담 대표번호 ‘1375’를 운영하기로 했다. 빚을 조정해주는 각종 구제·지원제도를 몰라 경제적 문제로 고통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경제적 곤란을 겪는 사람들이 더 위험한 처지로 내몰리지 않도록 사전에 빠르게 찾아내는 위 발굴 체계도 구축한다. 금융위원회는 14일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경제적 위 자살예방대책’을 보고했다. 금융위는 채무자 종합지원기관 역할을 해온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에 전 국민 채무상담 대표번호 ‘1375’를 부여하기로 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빨리 포착하고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발굴 체계도 구축한다.



오뚜기, 카레·당면 등 인상…식료품값 줄줄이 오르나

고환율·고유가와 중동사태로 원가 부담에 시달리던 국내 주요 식품업체들이 줄지어 가격 인상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표 식품업체인 오뚜기가 올 하반기 가격 인상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면서 다른 업체들도 동참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1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과 대상, 농심 등 대표 식품업체들이 제품 가격 인상 시기를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 최근까지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발맞춰 가격 인상을 고려하지 않았지만, 6·3 지방선거 이후 원가 부담이 큰 일부 품목을 중심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문제는 식품업체의 가격 인상이 그대로 소비자 부담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이상기후로 필수 식재료인 고기류와 채소류 등 신선식품 가격이 널뛰기하는 데다, 대표 식품업체들까지 가격 인상 랠리에 나선다면 장바구니 물가가 올라갈 수밖에 없다.



“AI 시대의 게임, 서사와 퀄리티 중요…AI로 디테일 보완”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출시되는 게임 수는 늘었지만 창작의 질이 올라간 것은 아닙니다. 참석자들은 무엇보다 AI 도입으로 인한 양적 팽창이 게임의 질을 올리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나규봉 NC AI 바르코(VARCO) 사업팀장은 “이미 시장에 공급되는 게임 수는 충분하다. 개발 과정에 AI를 활용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이용자의 반발을 사는 경우도 있다. 다만 나 팀장은 AI를 잘 활용하면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줄 수 있다고 했다. 과거에는 게임 캐릭터가 대사를 하는 화면에서 입 모양 같은 디테일을 신경 쓰지 못했지만, AI 기술이 발달하면서 실제 대사와 입 모양 싱크를 맞추는 수준까지 발전했다고 한다. AI가 게임 이용자와 함께 게임을 즐기는 시대가 올 것이란 전망까지 나왔다.



배달앱·편의점·대형마트도 ‘퀵커머스’ 참전…1시간 내 쏜다 총알배송 전쟁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주문 후 1~2시간 내에 상품을 받아보는 퀵커머스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바로퀵은 1시간 내외로 주문상품이 도착하는 서비스로, 전국 이마트 88개 거점점포 3㎞ 내외 지역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에 주문하면 이마트 점포 상품을 배송해준다. 바로퀵이 소용량 상품 중심이라면 2시간 배송은 이마트 대부분 상품을 취급한다는 차이가 있다. 같은 이마트 계열인 G마켓도 이마트와 협력을 통해 이르면 내년 상반기 퀵배송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배달앱 중 가장 앞서 있는 곳은 배달의민족이다. 배민은 배달앱 중 유일하게 직영형과 입점형을 모두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 B마트 주문 수와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 성장했는데, 두부, 달걀, 콩나물 등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식품의 성장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후발 주자인 쿠팡이츠와 요기요는 편의점, SSM 등과 협업한 입점형 퀵커머스 사업을 주력으로 전개 중이다. 편의점 GS25와 SSM인 GS더프레시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배달앱 3사 등과 협력해 퀵커머스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상반기 GS25의 퀵커머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98.3%)로 성장했다. CU는 올해 상반기 배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3.1% 늘었다.



[포토뉴스]수소전기차 ‘2027 넥쏘’ 실구매가 3000만원대부터

현대자동차가 기본 등급의 상품성을 강화하고 선택 사양의 폭을 넓힌 수소전기차 ‘2027 넥쏘’를 14일 출시했다.



증권업계 ‘단일종목 레버리지’ 예탁금 상향 추진···구체적 액수는 추가 논의 필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증시 변동성을 키운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증권업계가 기본예탁금 상향 등 투자자 보호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금융투자협회는 14일 주요 10개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관련 시장 상황과 투자자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 이후 일일 리밸런싱을 위해 필요한 주식 거래규모는 7000억~2조1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소상공인 외면 ‘풍수해보험’…내년 보장 대상·혜택 확대

군에서 확인한 피해액은 1억6000만원 정도였다. 신씨 점포는 풍수해보험에 가입돼 있었지만, 보험사를 통해 확인한 보상액은 3000만원도 되지 않았다. 그는 “800만원 정도 들여 손해사정인을 선임한 끝에 그나마 5000만원가량 보험금을 받았다”며 “피해 인정 절차도 까다로운 데다 보상 수준도 기대에 한참 못 미친다”고 말했다. 풍수해 피해를 본 적이 있거나 피해 우려 지역의 상가와 공장 85만348곳 중 3만9173곳만 보험에 가입한 셈이다. 가입자가 상가와 공장 건물, 시설과 집기, 재고자산, 기계 등에 대해 연간 6만~7만원 보험료를 내면 침수 등 피해를 입었을 때 최대 1억5000만원에서 2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행안부는 이에 내년부터 보장 대상과 혜택을 크게 늘린다. 전통시장 상인들의 가입을 유인하기 위해 ‘상가 내 피해 보상’에 그쳤던 보장 범위를 ‘가판대 등 상가 밖 적치물도 피해 보상’으로 확대한다.



관세청 차장에 박헌 인천공항세관장 임명

관세청은 신임 차장에 박헌 인천공항세관장을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국가 역량, 반도체·AI 집중…K자 성장 문제 ‘정책 후순위’ 논란

그러나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중심으로 국가주도산업 전략을 제시한 데 비해 청년 고용과 양극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대책은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K자형 성장이 굳어지는데 양극화 완화가 정책의 후순위로 밀린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된다.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등 3개 분야에서 전력과 부지, 인허가를 신속 지원하는 ‘국가 총력 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체계도 개편한다. 중동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전략적으로 중요한 품목의 국내 생산을 유도하는 ‘국내 생산 세액공제’도 도입한다. 국내 생산·판매 실적에 따라 세제 혜택을 부여하고, 생산 초기 결손으로 세액공제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기업에는 별도 지원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국내 생산이 어려운 품목은 비축을 확대하고, 수입선도 다변화한다. AI 확산에 따른 노동시장 충격 완화 대책도 담겼다. 2030년까지 민간과 공공을 합쳐 2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전략산업 중심의 성장만으로 청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을지도 불확실하다.



‘지방우대세제 3종’ 도입…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 확대

기업 투자·창업 지원도…서울과의 거리·경제 수준 등 따져 ‘차등 적용’ 정부가 지방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소득세 감면을 확대하는 등 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방우대세제 3종 패키지’를 도입한다. 수도권과 지방 간 양극화 해소에 그치지 않고 지방의 성장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하반기 성장전략에서 “5극3특, 지방우대 등을 통한 지방주도 성장으로 잠재성장률 반등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방우대 기준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우대지수를 개발해 적용하고, 올해 하반기 내로 부처별로 지방우대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정부의 공공조달 방식도 지방우대를 반영한다.



‘전세금 신탁제’보다 대상 넓혀 ‘안심신탁사업’ 재추진

정부가 올해 초부터 추진하던 전세보증금 신탁 제도를 두고, 신탁 대상자를 넓히는 방향으로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보증금 미반환 사고 등 전세사기를 줄이자는 취지이지만 의무 신탁 대상자나 신탁 전세금 비율을 지나치게 늘리면 전세 축소를 가속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는 14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원래 준비하던 전세금 신탁 제도를 수정한 ‘안심신탁사업’을 추진 과제로 발표했다. 전세금 신탁 제도는 2022년을 전후해 ‘전세사기’ 사건이 대거 발생한 후 전세 제도를 보완하는 취지에서 본격 논의됐다. 관건은 전세금 의무 신탁 대상자나 신탁 전세금 비율 등이다.



'모두의 창업' 정보 유출에 경찰, AI 솔루션 업체 등 압수수색

중소벤처기업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개인정보 유출 경위를 수사 중인 경찰이 관련 업체를 압수수색 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설 규제·임대 주택 축소를” “민원의 장이냐, 임대 비율 50%로”

용산정비창 등 도심 유휴부지 공급과 관련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입장차로 주택 공급이 정치 쟁점화하는 상황을 해소하고 속히 공급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추가로 주택 공급이 가능한 부지 제안도 나왔다. 박천규 국토연구원 주택부동산연구본부장은 준공업지역 등 도심 저이용 부지를, 시행사인 대신이엔디 문길주 대표는 3기 신도시 등 택지지구의 미개발 용지를 주택 공급이 가능한 부지로 꼽았다. 이날 토론회에선 건설업계와 서울시에서 재건축·재개발 시 임대주택 의무 공급 비율을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여러 차례 나오자 참석자 중 일부가 반발하기도 했다. 최하은 민달팽이유니온 활동가는 전세사기 방지와 민간 임대시장 관리 방안으로 “보증금 상한을 주택 가격의 70% 내로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4·5’ 성장 청사진…함께 못 크는 ‘고용’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잠재성장률 3%, 수출 4강, 1인당 국민소득 5만달러’ 달성을 목표로 한 ‘3·4·5’ 비전도 함께 내놨다. 성장의 핵심 동력은 수출이다. 정부는 올해 수출 증가율이 직전 전망치(4.2%)의 10배에 가까운 40.0%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설비투자 증가율 전망 역시 기존 2.1%에서 5.0%로 두 배 이상 올렸다.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으로 기업들의 설비투자 증가도 반영됐다. 민간소비 역시 1.7%에서 2.1%로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올해 경상(명목)성장률 전망치도 1996년(12.3%) 이후 30년 만에 최고 수준인 12.3%로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 4.9%에서 대폭 상향한 것이다. 이에 명목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 전망치도 기존 50.6%에서 47.0%로 하향 조정했다. 중동전쟁과 건설업 회복 지연 등의 영향으로 취업자 증가 예상치는 기존 16만명에서 15만명으로 1만명 하향 조정됐다.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은 약 3만7000달러로, 올해 4만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업계 '단일종목 레버리지' 예탁금 상향 추진한다

오는 15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앞두고 당사자인 증권사들이 대응책 마련에 나선 모습이다.참석자들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국내 자본시장의 상품 다양성 확대와 시장 선진화에 기여하는 측면이 있다는 데는 공감했다.



증권업계, ‘단일종목 레버리지’ 예탁금 1000만원서 더 높인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증시 변동성을 키운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증권업계가 기본예탁금 상향 등 투자자 보호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리밸런싱(보유 비중 조정) 거래 분산 등의 조치에도 나서기로 했다. 금융투자협회는 14일 주요 10개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관련 시장 상황과 투자자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 이후 일일 리밸런싱을 위해 필요한 주식 거래규모는 7000억~2조1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미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년대비 3.5%로 둔화…예상 하회(종합)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6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5% 상승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상승률이 5월(4.2%) 대비 둔화한 데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3.8%)을 밑돌았다. 전월 대비로는 0.4% 하락해 역시 전문가 예상(-0.2%)을 밑돌았다. 전월 대비 하락 폭은 팬데믹 시기였던 2020년 4월(-0.8%) 이후 6년 만에 가장 컸다. 그러나 지난달 미·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로 국제 유가가 급락한 게 소비자물가 압력을 약화하는 데 기여했다.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5.7% 하락했고, 특히 휘발유 가격이 전월 대비 9.7% 떨어졌다. 다만, 에너지 가격은 전년 대비로는 15.7% 올라 전년 대비 상승률을 높게 유지하는 요인이 됐다.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대비 2.6% 올라 역시 5월(2.9%) 대비 상승률이 둔화했다. 전월 대비로는 보합에 머물렀다. 근월 물가지수 상승률 역시 전년 대비 2.9%, 전월 대비 0.2%를 예상한 전문가 전망에 못 미쳤다. 6월 소비자물가 지표가 예상을 크게 밑돌면서 물가 상승에 대한 시장 우려도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속보] 내년 최저임금 올해보다 380원 오른다…합의 불발돼 표결

14일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제14차 전원회의가 시작되고 있다.



[속보] 2027년도 최저임금 시간당 1만700원

이번 최저임금안 결정은 노사 합의가 아닌 표결을 통해 결정됐다.



[2보]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만700원…올해보다 3.7% 인상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700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근로자, 사용자, 공익위원이 모인 최저임금위원회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4차 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올해 최저임금인 시간당 1만320원에서 380원, 3.7% 인상된다.



최저임금 심의 매년 도돌이표…결정구조 개편 필요성

위원회 구성과 최저임금 산정 방식 등 현행 제도는 한계가 뚜렷한 만큼, 전문가 비중을 높이고 객관적 지표를 바탕으로 최저임금을 결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노사가 각각 최저임금 요구안을 제시하고 이후 논의를 거듭하며 격차를 좁히는 방식이다. 이런 결정 구조는 1988년 최저임금제가 시행된 후 40년 가까이 한 번도 바뀌지 않고 유지됐다. 이에 최저임금위가 노사 샅바싸움 속에 법정 시한을 넘기는 건 사실상 관행처럼 굳어졌다. 최저임금위가 법정 시한을 맞춰 의결을 이룬 건 1988년 이후 9차례에 그친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결정된 시점에서 제도 개선 필요성이 재차 거론되는 이유다. 지난해 최저임금 제도개선 연구회는 최저임금위의 대표성을 문제 삼으며, 규모를 현행 27인에서 15인으로 조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최저임금 결정이 과학적 통계보다는 막판 줄다리기식 결정 구조로 졸속 심의되는 과정이 반복되는 것이다. 최저임금이 사실상 전 국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국민적 관심사임에도 불구하고 비공개회의를 고수하는 탓에 최저임금 결정 과정이 밀실 협상처럼 이뤄진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 공익위원들까지 제도 개선을 공식 권고하면서 최저임금 결정 구조 개편 논의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최저임금 심의, 노동자 넘어 '전국민 임금협상'…27개 법령 연동

이는 최저임금이 아르바이트생 등 일부 최저임금 노동자에게만 적용되는 게 아니라, 주휴수당부터 구직급여, 각종 보상금 산정 등에 쓰이기 때문이다. 1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현재 최저임금을 활용하고 있는 법령은 27개에 달한다. '고용보험법'은 구직급여의 기초가 되는 '임금 일액(日額)'에 최저임금을 적용한다. 마지막 이직 당시 근로기준법에 따라 산정된 평균임금이 기초일액이 되는데, 이 액수가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한 최저기초일액에 미달하면 최저기초일액이 기초일액이 된다. 구직급여 하한액도 최저임금의 80%를 기준으로 하며, 출산전후휴가 급여 등의 상·하한액을 계산할 때도 최저임금을 활용한다. 지역고용촉진지원금, 고용촉진장려금 등의 지원 대상도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은 예방접종으로 사망한 사람에 대한 일시 보상금을 사망 당시 월 최저임금액에 240을 곱한 금액으로 책정했다.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만700원…올해보다 3.7% 인상(종합)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700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근로자, 사용자, 공익위원이 모인 최저임금위원회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4차 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올해 최저임금인 시간당 1만320원에서 380원, 3.7% 인상된다. 이어 양측은 이날까지 12차례에 걸친 수정안을 제시하면서 차이를 130원까지 좁혔다. 공익위원들은 1만600∼1만860원을 '심의 촉진 구간'으로 제시한 데 이어 시간당 1만720원에 양측이 합의할 것을 권고했지만, 노사가 동의하지 않아 합의는 불발됐다. 결국 마지막 13차 수정안으로 근로자 측이 시간당 1만730원, 사용자 측이 1만700원을 제시한 뒤 위원 27명을 대상으로 투표에 부쳤다.



경영계 "최저임금 동결됐어야…고심 끝 불가피 선택"

경영계는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700원으로 최종 결정된 데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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