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7

사회 2026-07-27

"경비실 에어컨 반대? 아이들에 부끄럽지 않나"…입주민 반박글에 쏟아진 공감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실 에어컨 설치를 반대하는 안내문이 게시되자, 이를 본 입주민이 "자라날 아이들 앞에서 부끄러운 짓을 하지 말라"며 공개 반박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폭염 속에서 일하는 경비원에게 최소한의 근무환경은 보장해야 한다"는 공감이 이어졌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 게시된 두 장의 안내문 사진이 올라왔다. 앞서 게시된 안내문은 추진자 일동 명의로 '6단지 경비실에 에어컨 설치를 반대한다'는 제목으로 주민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겼다. 쓰면서도 아니란 생각이 안 들었을까" 등으로 꼬집었다.



[단독]어린이집서 만 1세 '팔 빠짐' 사고…구청·경찰 "학대 아냐"

서울 강서구의 한 구립 어린이집에서 만 1세 여아가 담임교사에게 팔을 잡혀 끌려가다 팔이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구청과 경찰은 아동학대가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의성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피해 아동 부모는 교사가 아이를 강제로 이동시키다 발생한 사고인데도 아동학대로 인정되지 않았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후 교사는 A양을 화장실로 데려가기 위해 A양의 양쪽 팔목을 잡고 들어서 이동했고, 그 과정에서 A양의 팔이 탈구됐다. A양은 요골두 아탈구(팔 빠짐) 진단을 받고 정복술을 받았다.당시 상황은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에도 담겼다. 판단력이 흐려졌던 것 같다"는 취지로 사과했다.CBS노컷뉴스는 해당 어린이집 측의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문의했으나 별다른 대답을 듣지 못했다.



윤석열 '허위사실공표' 1심 선고…국힘, 397억원 뱉어내나

여 전 사령관은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군사기밀누설과 허위공문서작성 등의 혐의로 함께 기소된 김 전 사령관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의혹 정점' 김건희 겨누는 특검…남은 한 달 '증명의 시간'

뿐만 아니라 특검은 변호사 자격증이 있는 특별수사관을 공소유지(재판) 변호사로 지정할 수 있게 됐다. 우선 관저 이전 의혹 관련 김대기 전 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을 구속기소하고, 김오진 전 관리비서관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불구속기소했다.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에 대해 13일 강호필 전 육군지상작전사령관, 16일 심우정 전 검찰총장과 전무곤 전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15일엔 사건 수사 내용 유출 의혹을 받는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의 구속영장도 발부되지 않았다.특검은 심 전 총장까지 총 1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이 가운데 법원은 11명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기각률은 64.7%로 내란특검(46.2%), 김건희특검(31%)보다 높고, 채상병특검(90%)보단 낮은 수치다.관건은 남은 20여 일이다. 일단 특검은 지난 20일 유병호 감사위원의 신병을 확보하며 분위기를 일부 반전시켰다. 특검은 지난 22일 김건희씨를 처음으로 불러 조사했다. 특검은 21그램이 김씨에게 디올 의류 등 금품을 제공했고, 김씨가 그 대가로 21그램이 공사 계약을 수주할 수 있도록 관여했다고 의심한다. 다만 김씨는 특검 조사에서 진술을 모두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외에도 특검은 양평고속도로 의혹과 관련해 지난 15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고, 23일엔 특검 사무실로 불러 조사했다. 특검은 1차 특검 수사와 달리 이들이 계엄에 가담했다고 보고 이들에 대해 몇 차례 피의자 조사를 진행한 만큼, 조만간 이들에 대한 신병 처리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몰리며 검색량 2배 가까이 늘어났다…서울 넘어 '부산 여행 열풍'

부산이 국내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에서 부산 관련 검색량이 크게 늘어난 데 이어 실제 외국인 방문객도 급증하면서, '부산병(Busan Fever)'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5일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영문 검색어 'Busan(부산)'의 관심도는 직전 1년과 비교해 약 50% 증가했다. 부산의 한자 표기인 '釜山' 검색량도 같은 기간 약 40% 늘었다. 올해 누적 외국인 방문객은 193만6572명으로 전년 대비 약 40% 늘었다.



새치기 이어 이번엔 실내 흡연?...인천공항서 또 터진 '외국인 민폐'

지난 24일 JTBC '사건반장'에서 공개된 영상에는 인천국제공항 보안 구역 내 탑승구 앞에서 한 여성이 주변을 살핀 뒤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JTBC '사건반장' 갈무리 인천국제공항 내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는 보안구역에서 한 외국인 여성 승객이 버젓이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포착돼 공분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JTBC '사건반장'은 인천국제공항 탑승구 앞에서 찍힌 제보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는 한 여성이 의자에 앉아 고개를 숙인 채 주변 눈치를 살피는 모습이 담겼다.



"방송서 안 보이더니" 표인봉, 목사된 근황... 서울역 노숙인 옆 깜짝 포착

영상에는 표인봉이 아내 유정화와 함께 서울역 인근 광장에서 노숙인들에게 붕어빵, 어묵 등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유씨는 "식은 붕어빵보다는 갓 구운 빵이 더 맛있지 않나. 추운 날 노숙인들에게 갓 구운 붕어빵을 주고 싶다고 남편에게 알아봐 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표인봉은 "공연이라고 할 것도 없다. 기다리시면 무료하니까. 표인봉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순풍산부인과 틴틴파이브 좋아했는데 여전히 멋지게 사시네요", "행복해보여서 다행이네요", "선한영향력"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방관 뺨 때리고 경찰 깨물고…술 취한 50대女에 모두 당했다[사건실화]

지난해 겨울 늦은 저녁시간 서울 서대문구의 한 단란주점에서 한 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경찰이 도착했을 때 주점 안에선 이미 30분 가까이 소란이 이어지고 있었다. 주점 업주 B씨를 폭행했고, 가게 안에 설치된 유리문도 발로 차 깨뜨렸다. 그 사이 업주 B씨는 주점 영업을 중단해야 했다. A씨는 주점 앞 노상에서 순찰차로 연행되던 중 서울 서대문경찰서 파출소 소속 경찰관의 손등과 허벅지를 이빨로 깨물었다. 소방관도 피해를 입었다. 결국 A씨는 주점 영업을 방해하고 유리문을 손괴한 혐의, 경찰관과 소방관의 직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가 주점 업주 B씨와 형사합의를 한 점도 양형에 반영됐다.



"차 금방 와요" 중년女, 15분 넘게 주차 자리 선점...남편이 말려도 '막무가내' [어떻게 생각하세요]

A 씨가 "사람이 자리를 맡는 게 어디 있느냐"고 따지자, 여성은 되레 화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SNS에서만 보던 '주차 자리 맡기'를 실제로 처음 봤다"며 "주차장에서 사람이 몸으로 주차 자리 맡는 게 맞는 거냐. 진짜 상식이 이렇게 없나"라고 황당해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나이 먹도록 자신이 하는 행동이 무개념인지도 모르는 안타까운 사람이다" "저렇게 살면 행복할까"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등 비판 댓글을 남겼다. 신고하고 싶다"는 내용이 올라왔다.



"집안에 장애인 숨겼냐"...사촌 형 지적장애에 '사기 결혼' 이혼 통보받은 男 [어떻게 생각하세요]

27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4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아내가 사기 결혼이라며 이혼을 요구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에 따르면 갈등의 발단은 시어머니의 발언이었다. 아내는 A씨 집안에 장애인이 있다는 사실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유전 병력을 숨긴 사기 결혼"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어 "장애 아이를 낳으면 전부 당신 집안 탓이고 평생 원망할 것 같다"며 이혼을 통보했다. 아내는 A씨에게 "차라리 동남아에서 씨받이를 구해 살라"는 취지의 막말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인 축제라도 이건 좀"…비비, 男댄서 4명과 19금 퍼포먼스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난 2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6'에 점프슈트를 입고 등장한 가수 비비. 27일 업계에 따르면 비비는 지난 2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해당 행사에서 점프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뒤 대중의 평가는 극명하게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무리 워터밤이라 해도 과도한 연출", "스트립쇼 같다", "집단 성행위를 연상하게 한다. AV냐"며 쓴소리를 냈다.



구미 구도심 상권, 부활 신호탄…활력 감돌아

깊은 침체를 겪던 구미역 및 문화로 일대 구도심 상권에 최근 새로운 활력이 감돌고 있다. 사진 구도심 문화로 일대. 김장호 시장은 "오랜 침체로 기초체력이 약해진 소상공인들의 경영 위기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지만, 시의 활성화 노력과 상인들의 의지가 결합해 분명한 반등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려움 속에서 피어난 희망의 불씨가 구도심 전체의 완전한 경제 부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구미역과 문화로 일대 상권은 이중고를 겪어왔다. 비대면 중심의 소비 트렌드 변화와 회식 문화 감소 등으로 유동 인구가 급감한 데다 대경선 개통 초기 대구로 소비 인구가 빠져나가는'쏠림 현상'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경기북부청사 평화갤러리, 8월 '유아수 4인전' 개최

경기도가 8월 1일부터 26일까지 지역 작가 4명이 참여한 기획전을 연다. 경기평화광장 평화갤러리는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는 열린 전시 공간으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희생에 합당한 보상 필요"...파주시, 국회서 평화지역 지원 특별법 촉구

파주시 제공 경기 파주시가 평화지역 지원 특별법(가칭) 제정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접경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27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남북 분단으로 각종 규제를 받아온 접경 지역을 평화와 성장의 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 당진 장고항, 해수부 '국가 거점어항' 예비항 지정

[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는 당진 장고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6년 국가 거점어항 조성사업' 공모에서 예비항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국가 거점어항으로 최종 결정되면 오는 2031년까지 국가어항 개발사업을 포함해 연계 및 배후사업 등 총 3038억원이 투입된다.



제주, '크루즈 4.0' 항로 열었다… 15개국과 동북아 허브 도약 시동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항만, 관광산업을 연결하는 '크루즈 4.0'을 앞세워 동북아 크루즈 허브 선점에 나섰다. 포럼에는 15개국에서 크루즈 선사와 항만 관계자, 학계·관광업계 전문가 등 70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 주제는 '아시아 크루즈 4.0: 경계를 넘어 하나로'였다. 참가자들은 국가와 산업의 경계를 낮추고 AI·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선사와 항만, 관광지, 지역기업을 연결하는 아시아 크루즈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25일에는 제주지역 크루즈 항만과 관광자원을 살펴보는 현장 시찰 일정이 진행됐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23일 제13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개막식에서 ‘크루즈 4.0’ 시대의 제주 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제주도는 준모항 운영 정례화와 제주신항 개발, 출입국 자동심사대 도입을 추진해 동북아 크루즈 허브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크루즈 관광객의 이동과 소비 성향을 데이터로 분석하고 항만·선사·관광산업을 연결하는 협력체계가 향후 아시아 시장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아시아 크루즈 어워즈에서는 MSC크루즈가 최고 크루즈 선사로 선정됐다. 선사관과 산업관, 기항지관을 중심으로 크루즈 상품과 항만 서비스, 관광콘텐츠를 선보였다. 도내 관광업체 등 50여곳이 비즈니스 상담에 참여했다. 제13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아시아 크루즈 어워즈 수상자와 주요 참석자들이 시상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I가 낸 아이디어, 특허받을 수 있나"...IP민관 협력 플랫폼 출범

인공지능(AI)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사람이 그대로 출원했을 때 과연 특허를 받을 수 있을까. AI 기술의 급격한 확산으로 불거진 이러한 법적·제도적 현안에 답을 내리고, 기술패권 전쟁 시대에 국가 지식재산(IP)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가 공식 출범했다. 지식재산처와 한국공학한림원은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지식재산 민관협력 플랫폼인 '지식재산 전략포럼'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식재산처 제공 이번 포럼은 AI 대전환과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IP를 국가 기술주권 확보의 핵심 전략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위원장은 지식재산과 산업 정책 분야에서 경륜을 쌓은 성윤모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전 특허청장)이 맡았다. 윤의준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은 "포럼이 산업 현장의 고민을 정확히 짚어내 국가 IP 정책을 움직이는 동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포도 수출 선도 최대 산지 경북도

'대한민국 수출 포도 10상자 중 9상자는 경북산!'. 사진은 경북 포도 수출의 0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샤인머스켓. 경북도 제공 "현재 대한민국에서 수출되는 포도 10상자 중 9상자가 경북산!" 도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경북 포도 수출액은 1601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4.2% 증가하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전국 포도 수출액은 1782만달러로, 경북 포도는 전국 포도 수출의 89.8%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비중을 기록했다. 경북 포도 수출은 2013년 100만달러에도 미치지 못했다.



대전시, 올 하반기 中企육성자금 1800억 지원…경영안정 집중

[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가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180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대전시는 27일부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2026년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대전시는 현장 수요가 높은 '일반 경영안정자금' 지원 규모를 상반기 대비 200억원 늘어난 1000억원으로 증액 편성해 중소기업의 숨통을 터주기로 했다.



남부 39도 안팎 '극한 폭염'... 밤엔 소나기·열대야도[전국폭염]

전남과 대구·경북·경남 일부 지역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27일 낮 최고체감온도가 38도, 최고기온은 39도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부터 27일 오전 6시까지 밤 최저기온은 청주가 27.5도로 가장 높았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이다. 이번 집계는 오전 6시 기준으로, 오전 9시 전에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면 열대야 기록에서 제외될 수 있다. 낮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생명을 위협할 수준의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소나기도 내리겠다. 27일 밤까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도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오전부터 밤사이 충남 북부와 충북 중·북부, 경북 북부에도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내륙·산지 5~60㎜, 강원 동해안 5~30㎜다.



계곡·하천 등 수상안전 관리 만전 총력 대구시

대구시가 추경호 시장의 긴급 지시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주말 동안 관내 주요 계곡·하천에 대한 전방위적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관내 계곡·하천 등 수상안전 관리 만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시는 지난 23일 발생한 달성군 비슬산 상성폭포 수난사고와 관련한 추경호 시장의 긴급 지시에 따라 24일부터 주말 동안 관내 주요 계곡·하천에 대한 전방위적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지난 3일간 재난안전기동대 7명, 산림재난예방점검단 17명 등 총 24명의 인력과 드론 2대를 총동원해 동구, 달성군, 군위군 일대 계곡·하천 16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물놀이 이용 실태와 물놀이 가능 여부, 위험요인 등을 전수 조사했으며, 현장에서 물놀이 안전수칙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안전 계도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관광하고 쇼핑까지"…원주 중소기업 특가 기획전 열려

원주 중소기업들이 만든 생활용품과 화장품, 공예품 등을 6일간 30% 싸게 살 수 있는 특가전이 열린다.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우수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지역 기업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기간에는 전시판매장에 입점한 28개 기업의 전 품목이 30% 할인된다. 시는 방문객이 지역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도록 다양한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부산 동래구 아파트 13층서 불

불이 나자, 입주민이 스스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국가아동권리보장원, 올해 공공기관 인스타그램 대상

국가아동권리보장원이 운영하는 공식 인스타그램이 국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비스 평가에서 공공기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보장원은 아동권리와 관련 정책을 일반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와 릴스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운영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월급 외 소득 직장인 건보료 부담 확대…178만명 영향권

이자·배당·임대소득 등 급여 외 소득이 있는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가 건강보험료 산정 시 적용하던 공제 기준을 절반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약 178만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소득월액 보험료를 산정할 때 적용하는 공제액을 현행 연 2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보다 더 많은 소득이 보험료 산정 대상에 포함돼 부수입이 있는 직장인의 건보료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직장가입자의 소득월액 공제 기준은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추세다.



부산시, 551억 규모 모펀드 결성…지역투자 생태계 확장

부산시가 고부가가치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산업구조 전환을 위해 500여억원 규모의 모펀드를 결성한다. 시는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 2호' 모펀드를 결성과 함께 미래산업 중심의 지역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27일 밝혔다. 펀드는 미래산업 중심의 지역 투자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산업구조 혁신을 뒷받침할 정책금융 체계를 구축 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9월부터는 운용사 선정과 자펀드 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 지역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집행할 방침이다.



"사이드미러 툭 쳐도 MRI 찍었다"...자동차보험 6년 만에 적자, '한방병원'이 주범

올해 상반기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이 2천억원 넘게 손익이 악화하며 약 6년 만에 적자 전환했다. 업계 전반의 실적이 악화한 배경으로는 한방병원·한의원 중심의 경상환자(상해등급 12∼14급) 과잉진료로 인한 보험금 누수가 지목된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영업손익은 약 189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 적자는 2020년 이후 처음이다. 손보업계는 상반기 기준 2020년 1262억원 적자 이후 코로나19 영향으로 운행량이 줄며 2021년부터 흑자로 전환, 작년까지 이를 유지해왔다. 올해 들어 손해율도 악화했다. 그런데도 업계 전반의 실적이 악화한 배경으로는 한방병원·한의원 중심의 경상환자(상해등급 12∼14급) 과잉진료로 인한 보험금 누수가 지목된다. 입원하면 보험금 청구 항목과 액수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입원 안 해도 되는데 입원시켰다"고 증언했다. 한편 이번 논란과 관련해 자생한방병원 측은 에 "당사는 수사기관의 절차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으며, 사실관계가 명확히 확인될 수 있도록 필요한 자료를 충실히 제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활고 힘들어, 감옥 가려고 그랬다"…일면식 없는 상인 찌른 40대 구속영장

일면식도 없는 시장 상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던 4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전날 낮 12시 50분께 무주군 무주읍의 한 시장에서 60대 상인 B 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또 과거 비슷한 전과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십 년 명칭 혼란 줄어들까...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경기 광주시 '기대감'

최근 통합 단체의 공식 약칭이 '광주특별시'로 가닥을 잡으면서, 이름만으로 두 지역을 구분하기 쉬워져 고질적인 행정·일상 속 불편이 한층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 광주시 시민들 사이에서는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일상 속 사소한 혼란 등이 광주특별시 출범으로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는 분위기다. 경기 광주시민들 역시 거주지를 밝힐 때마다 "전남·광주가 아닌 경기도 광주"라고 부연 설명해야 했던 번거로운 상황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범죄와 전쟁' 영화 현실로? 압류 와인 판매한 세관 공무원들

압수된 고가의 와인을 진열용 가짜병(더미보틀)으로 바꿔치기해 빼돌려 판매하도록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받거나 요구하고, 허위 제보자를 만들어 밀수 신고 포상금까지 가로챈 세관 공무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같은 해 12월에는 압수물 바꿔치기와 밀수 신고 포상금 수령을 도와주겠다며 추가로 4000만원을 요구한 혐의도 적용됐다. 검찰은 이들이 와인 밀수 사건을 수사하면서 압수한 고가 와인 379병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수사 과정에서는 검사의 보완수사 요구와 특별사법경찰관 수사지휘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이후 법원은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압수물 처분 과정에서도 검사의 지휘가 범행을 막았다고 강조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휴가철 밤늦게 아파도 당황하지 마세요"

남구 양림동 광주기독병원의 경우 평일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진료한다. 광산구 신가동 광주센트럴병원은 평일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진료한다. 수완중앙온누리약국(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수완아이러브약국(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 조제를 맡는다. 양산동 아이맘아동병원의 경우 월·화·수요일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하며, 다나온누리약국이 협력약국으로 지정돼 있다. 오치동 북구미래아동병원은 목·금요일의 경우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아이사랑약국이 협력약국으로 조제를 담당한다.



"연 455만원 취준 비용 부담 덜어준다"…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무상 취업지원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자격증 취득과 면접 학원비 등 수백만원에 달하는 취업 준비 비용이 청년층의 커다란 경제적 짐으로 작용하고 있다. 청년 구직자들이 고물가와 소득 부재라는 이중고 속에서 '스펙 쌓기'를 위한 사교육비 마련에 큰 고통을 겪는 가운데, 지자체 차원의 실질적인 무상 취업 지원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채용 플랫폼 잡코리아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취업 사교육을 받은 구직자들은 매달 평균 38만원, 연간으로 환산하면 455만원에 달하는 거금을 지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채용 시장의 화두인 AI 전형 대비책도 마련했다.



일상 속 자율주행 ‘성큼’···대구, 물류·여객 등 실증사업 추진

대구시는 일상에서 자율주행 서비스의 적용 가능성을 살피기 위한 ‘미래모빌리티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쿠팡 국가산단 물류센터와 동대구허브를 연결하는 25t 자율주행 화물차와 CJ대한통운 서브터미널을 순환하는 11.5t 자율주행 화물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산업단지 간 1t 자율주행 화물 운송과 수요응답형 생활물류 서비스도 함께 시험대에 오른다. 시는 자율주행 물류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검증해 전국 최초의 산업단지 자율주행 물류모델을 만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여객 실증사업은 시민 체감형 자율주행 무인셔틀 운행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안심귀갓길 조성 등 부산자치경찰 치안리빙랩 우수과제 선정

최근 열린 부산자치경찰 치안리빙랩 중간성과보고회에서 현장 실험 대상 우수과제 3건이 선정된 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열린 부산자치경찰 치안리빙랩 중간성과보고회에서 현장 실험 대상 우수과제 3건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전문가 상담을 통한 아이디어 고도화와 현장 조사, 문제점 분석, 해결 방안 도출 등 시제품 개발과 현장 실험 준비를 지원했다.



李대통령 "임대주택 고품질화" 선언…박승원, 광명시흥 신도시서 본격 실행

이재명 정부가 기존의 틀을 깨는 역세권 중심의 고품질 공공임대주택 확대 정책을 선언한 가운데,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의 중심지로 변모시키기 위한 전략을 마련한다. 정부가 제시한 부동산 정책 기조에 적극 발맞춰, 광명시흥 신도시를 주거와 일자리가 완벽히 결합된 명품 자족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27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들어설 전체 6만7000여 가구 중 약 30%에 해당하는 1만4800여 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최고 수준의 품질로 공급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했다.



선관위, 선거당일 투표자 수정요청 72건…검찰, 압수수색 계속

집계 과정에서 투표자수가 맞지 않으니 수정해도 되겠냐는 것이다.수정을 요청하며 기재한 이유도 다양했다. 서울 종로구와 서대문구 선관위는 '투표자수 변경'이 이유였고, 서울 구로구는 '착오계산으로 오입력'이 수정요청 사유였다.



부산 벡스코서 낚시산업 상생발전 토론회

행사는 기조 강연과 2개 주제 발표,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수산자원 관리와 낚시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기조 강연에서는 김도훈 부경대 교수가 '블루이코노미 시대, 수산자원과 낚시산업의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자원 보호와 산업 발전의 공존 방안을 제시한다. 종합 토론에서는 손재학 부경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권고사직 수락하며 합의로 받은 '가상자산'...法 "사례금 해당, 세금 내야"

카카오그룹 계열의 블록체인 계열사 전 직원들이 권고사직 합의에 따라 받은 가상자산에 대한 세금 부과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이들은 지난 2020년 9월 회사로부터 권고사직을 받고, 퇴직금·퇴직위로금 등과 함께 가상자산을 지급받았다. 가상자산은 지난 2021년 3월부터 2023년 9월까지 분할지급됐다. 이들은 받은 돈과 가상자산을 소득세법상 기타소득인 '사례금'으로 분류해 2021∼2023년분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했다. 사례금은 역무를 제공한 데 대한 사례의 뜻으로 지급된 금품이다. 관할 세무서가 경정을 거부하자 A씨 등은 불복 소송을 냈다.



"이사님 퇴임 선물"…직원들에 3만원씩 걷어 금열쇠·백화점 상품권 전달한 공공기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에서 직원들이 돈을 모아 퇴임하는 고위 임원에게 고가의 선물을 전달해 온 관행이 이어지고 있던 것으로 드러나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다. 27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인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지난해와 올해 퇴임한 이사 2명에게 각각 120만원 상당의 금 열쇠와 146만원어치 백화점 상품권을 퇴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해당 선물은 퇴임을 앞둔 시점에 직원들이 1인당 3만원씩 모아 마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주도한 직원은 단체 대화방에서 "자발적으로 퇴임 선물비를 모금하려 하니 협조를 부탁한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기관 감사실은 이러한 방식의 퇴임 선물 제공이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해석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 "법원, 헌법재판소 위헌 결정 전 위헌 전제로 판단 안돼"...파기환송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이 나오기 전까지 법원이 자체적으로 법 조항을 위헌이라고 판단해 판결할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해당 사실을 통보받은 목포시는 지난 2020년 1월 의료급여법에 따라 A 법인의 의료급여비용 지급을 보류했다. 당시 목포시는 근거로 옛 의료급여법 11조의5 1항을 들었는데, 불법 의료기관 개설을 금지하는 의료법 조항을 위반한 사실을 수사 결과로 확인한 경우 급여 지급을 보류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A 법인은 "수사 결과만을 이유로 급여 지급을 보류한 것은 무죄추정의 원칙에 반하고 의료기관 개설자의 재산권을 침해해 위헌"이라며 불복 소송을 냈다. 하지만 2심은 시의 처분 근거인 옛 의료급여법 11조의5가 위헌이고, 이를 전제로 한 처분은 위법하다며 A 법인의 손을 들어줬다.



전남광주교육청, 대입 수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 기간 운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사진> 이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4일까지 전남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수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을 실시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사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4일까지 전남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수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을 실시한다.



부산시, 동남권 성장엔진 지산학 얼라이언스 출범

부산시는 27일 부산 금정구 부산대에서 미래 국가균형성장을 이끌 동남권 성장엔진 연계 지산학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진행한다. 얼라이언스는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에 발맞춰 출범하게 됐다.



'외화 불법 유출' 7조2천억 적발… 관세청, 고환율 속 외환범죄 단속 강화

고환율 기조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외화를 해외로 불법 유출하거나 변칙 거래로 국내 반입을 회피해 온 외환 사범들이 대거 적발됐다. 이번 단속은 고환율 상황에서 달러 유동성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치는 재산 도피 및 불법 송금, 가상자산을 활용한 변칙 무역결제 등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가상자산이나 소액 해외송금망을 악용한 변칙 거래가 급증하면서 외환 모니터링 체계의 사각지대가 커지고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 것이다. 실제 서울세관은 보이스피싱과 불법 도박 등 범죄 자금 2조5000억원 상당을 외국으로 불법 송금한 소액 해외송금업자를 적발했다.



불법 외환거래 7兆 적발... 재산도피·환치기 등 덜미

고환율 기조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외화를 해외로 불법 유출하거나 변칙 거래로 국내 반입을 회피해 온 외환 사범들이 대거 적발됐다. 최근 가상자산이나 소액 해외송금망을 악용한 변칙 거래가 급증하면서 외환 모니터링 체계의 사각지대가 커지고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 조치다. 금융시장에서는 외환당국과 금융감독 기관 간 실시간 정보 공유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밀수 와인 빼돌려줄게"…뒷돈 받은 세관 특사경들 구속기소

이로 인해 와인 바꿔치기 계획이 무산되자 둘은 C씨에게 '남은 와인을 바꿔치기 해주고 밀수 제보 포상금을 받도록 해주겠다'며 4천만 원을 추가로 요구했지만, C씨는 경찰에 제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현행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에 규정된 검사의 압수물 처분에 관한 권한 및 특사경에 대한 지휘·감독 권한이 존재했기 때문에 본건 범행이 밝혀질 수 있었다"며 "이 사건은 1차 수사 기관에 대한 견제 시스템의 필요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검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8월 와인업계 종사자 C씨에게 '밀수품으로 압수된 와인을 폐기 전 더미보틀(진열용 가짜 병)로 바꿔치기한 후 판매하면 이익을 취할 수 있다'는 취지로 말하며 로비자금 명목으로 3천만 원을 요구해 수수했다.



출입증 없앤다···권위주의 벗고 문턱 낮추는 전북 지자체들

전북도와 도내 지방자치단체들이 청사 출입 통제를 완화하며 ‘행정 문턱 낮추기’에 나섰다. 코로나19 방역과 청사 보안을 이유로 강화했던 출입 절차를 풀고, 관공서를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드는 열린 공간으로 바꾸겠다는 취지다.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다음 달 초부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청사를 전면 개방한다. 도내 다른 기관들도 청사 개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취임 직후 청사 출입을 통제하던 스피드게이트를 상시 개방하도록 했고, 천호성 전북교육감 취임 이후 전북교육청은 출입 차단기를 아예 철거했다. 반면 현장에서는 우려도 나온다.



HD현대삼호,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첫 인도...차세대 친환경 선박 건조 능력 과시

HD현대삼호 제공 사진> HD현대삼호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9만3000㎥급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을 건조해 인도하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건조 능력을 전 세계에 과시했다. 27일 HD현대삼호에 따르면 최근 덴마크 선사 머스크(MAERSK)에 9만3000㎥급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제인 머스크(JANE MAERSK)호'를 인도했다.



불법 도박사이트 수사하던 경찰, 청각장애인 대포통장 유통 조직까지 적발···172명 무더기 검거

불법 도박사이트를 수사하던 경찰이 청각장애인들의 대포계좌를 대량 유통한 조직까지 추가로 적발했다. 경찰은 이들의 입·출금 내역을 확인하던 중 계좌 명의자 상당수가 청각장애인이라는 사실을 포착하고 추가 수사에 나섰다. 경찰 조사에서 청각장애인들은 “직접 도박을 하지 않았고, 돈을 받고 계좌를 넘겼다”는 내용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대포 계좌 모집은 통역사 A씨가 주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루 이자만 1억2930만원"...최태원, '현금 9440억' 재산분할 재상고 가나

지난 24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서울고법 가사1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번 파기환송심 판결이 확정되면 최 회장은 곧바로 현금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한다. 이에 최 회장이 대법원에 다시 상고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또 두 사람이 부담할 변호사 비용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은 김앤장·율촌 변호사, 선임·수석재판연구관과 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실장을 지낸 홍승면 전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을 선임해다.



강원TP, POST-BI 협의체 운영…창업기업 성장 뒷받침

강원TP는 지난 24일 강원TP 원주 오픈랩 회의실에서 강원지역 POST-BI 운영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강원지역 POST-BI 협의체를 개최했다. 강원TP 제공 강원지역 창업보육 관련 14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보육센터를 졸업한 기업의 성장을 함께 뒷받침하기로 했다. 27일 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에 따르면 2026년 강원지역 POST-BI 협의체가 초기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과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4일 열렸다.



폭염 본격화 서울시 취약계층 보호 총력 대응

또 야간 대피가 필요한 시민을 위해 25개 자치구별로 1개소 이상의 '폭염 응급대피소'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발효 기간에는 임시청사를 사용 중인 강북구청사를 제외한 자치구청사를 24시간 개방하고 있다. 야외 노동자의 경우 폭염주의보에는 작업시간 조정과 옥외작업 단축을 권고하고, 폭염경보 발효시에는 무더위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옥외작업을 원칙적으로 중지하도록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취약계층은 물론 야외노동자에 대한 보호활동과 온열질환 예방 안내를 더욱 강화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무더위쉼터, 그늘막 운영, 살수차 물뿌리기 등 현장 조치가 즉시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범죄와 전쟁' 영화 현실로? 압류 와인 판매한 세관 공무원들[종합]

안동건 서울중앙지검 제1차장검사가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브리핑실에서 압수된 밀수 와인을 바꿔치기하는 대가로 현금을 수수·요구하고 포상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 세관 공무원 구속 기소 사건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압수된 고가 와인을 진열용 가짜병(더미보틀)으로 바꿔치기해 빼돌리려던 세관 공무원들이 검사의 압수물 환부(압수대상자에게 돌려주는 것) 지휘로 범행에 실패한 끝에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번 사건이 압수물 처분 권한과 특별사법경찰관(특사경)에 대한 수사지휘 필요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강조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2023년 8월 와인업계 종사자 C씨에게 밀수품으로 압수된 와인을 폐기 전에 가짜병으로 바꿔치기해 판매할 수 있다며 검사와 세관 창고장 로비 자금 명목으로 3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다만 압수물 처분 과정에서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검사는 해당 와인을 압수 대상자에게 돌려주라고 지휘했고, 바꿔치기할 수 있는 와인은 16병만 남았다. 검찰은 범행 적발 과정에서 특사경 수사지휘와 압수물 처분 권한이 작동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여의도 13.5배 군사규제 풀어달라…강원도, 접경지 개선 본격화

강원도가 도내 접경지역의 군사규제로 묶인 39.35㎢를 풀어달라고 국방부에 공식 건의했다. 축구장 5512개, 여의도의 13.5배에 이르는 면적으로 영농과 건축, 재산권 행사에 발이 묶여온 주민 불편을 덜기 위한 조치다. 27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말 예정된 국방부 군사보호구역 심의위원회를 앞두고 접경지역의 군사규제 해제·완화를 위한 개선안을 국방부와 관할 군부대에 제출했다. 지역의 절반가량이 규제에 묶여 주민들이 농사와 건축, 재산권 행사에서 오랜 제약을 받아왔다. 시군별로는 철원군이 행정구역의 94.21%인 840.76㎢가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규제 비중이 가장 높다. 이번 건의는 국방부의 대규모 규제 완화 흐름과 맞물려 성사 기대가 커지고 있다. 강원도는 앞서 경기도와 접경지 규제 완화 공동 대응에 나서는 등 규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강원도내 군사규제 개선 면적은 해마다 늘고 있다.



창원·진주 폭염중대경보로 격상[전국폭염]

폭염중대경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되는 가운데, 일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이거나 일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일 때 내려진다. 폭염중대경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되는 가운데, 일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이거나 일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일 때 내려진다. 폭염중대경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되는 가운데, 일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이거나 일 최고기온이 39도 이상일 때 내려진다.



"성적 넘어 생활 여건까지"…홍천 무궁화 장학금 든든한 버팀목

홍천군이 올해 상반기 지역 학생 1400명에게 무궁화 장학금 13억1670만원을 지급했다. 홍천군은 우수 학생과 예·체·기능 특기, 다자녀 주거비, 생활비 장학금 등 여러 제도를 운용해 학업 여건과 생활 안정을 함께 뒷받침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지급 내역을 보면 우수 장학금이 341명에 2억8710만원, 예·체·기능 특기 장학금이 30명에 2100만원, 다자녀 장학금이 102명에 8160만원, 생활비 장학금이 927명에 9억2700만원이다. 수혜 인원과 금액 모두 생활비 장학금이 가장 많다. 지원 규모는 해마다 늘고 있다.



'동전 싹쓸이' 이어 대낮 때밀이 목욕…몸살 앓는 청계천[뉴스럽다]

청계천에서 대낮에 비누칠까지 해가며 목욕하는 여성 영상이 퍼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역대급 빌런'이라는 표현과 함께 수질 오염 우려도 제기했습니다. 최근 발생한 동전 싹쓸이에 이은 민폐 논란이라 서울시설공단도 대응에 나섰습니다. 13년 전 '미역녀' 사건이 다시 소환될 만큼 판박이 논란입니다. 최근 '행운의 동전' 싹쓸이 논란으로 청계천이 몸살을 앓는 가운데, 이번엔 대낮에 수변에서 목욕을 하며 때까지 미는 여성의 영상이 확산했다. 산책하는 시민들이 다수 다니는 대낮이었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촬영 현장인 줄 알았다"는 반응이 이어지면서, 비누칠로 인한 청계천 수질 오염을 우려하는 반응도 잇따랐다. 물속의 동전은 버려진 돈이 아니다. 13년 만에 판박이 장면이 재연된 셈이다.



법원, '주가조작 패가망신 1호' 사건 준항고 인용…수사 차질?

'주가조작 패가망신 1호' 사건 피의자가 증거 선별 과정에 위법이 있었다며 신청한 준항고를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금융당국 수사에 제동이 걸렸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6단독(김주석 부장판사)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모씨가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과를 상대로 낸 준항고 신청을 지난 24일 인용했다.김씨는 금융위원회가 증거 확보 과정에서 강제조사권이 없는 금융감독원 직원들을 투입했다며, 증거능력을 배제해 달라는 취지로 준항고를 신청했다.준항고는 압수수색 등 수사기관의 처분이나 법원 재판에 불복해 이를 취소하거나 변경해 달라고 청구하는 제도다.



단양으로 예술피서 오세요···만종리대학로극장, 악극 <살구꽃어머니> 공연

충북 단양의 귀촌극단 ‘만종리대학로극장’의 연극 공연 모습. 단양군 제공. 충북 단양의 귀촌극단 ‘만종리대학로극장’이 한국전쟁 직후 지역 주민들 애환을 담은 악극을 선보인다. 이번 악극은 허성수 만종리대학로극장 감독이 귀촌 후 지역 주민들의 삶을 직접 듣고 기록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충북 단양의 귀촌극단 ‘만종리대학로극장’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선보이는 악극 <살구꽃어머니> 홍보 포스터. 공연 후에는 일명 만종리대학로극장 예술 포차가 열린다. 치킨과 맥주도 맛볼 수 있다.



"신용도 올려줄게" 장애인 계좌 도박조직에 넘긴 통역사 구속

해외에 서버를 둔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일당과 함께 공급받은 대표계좌로 3200억원대 베팅을 한 '양방도박' 조직원 등 172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은 불법 도박사이트를 개설·운영한 혐의로 핵심 운영자 A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 등은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부산 남구의 한 오피스텔을 거점으로 하고, 해외에 서버를 둔 53억원 규모의 불법 도박사이트를 개설·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청각장애인 통역사 B씨가 계좌 수집을 주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장애인과 소통을 담당하며 신뢰를 쌓아왔다.



"관행 없다"… 김봉현 예결위원장, 제주 첫 추경 6004억원 원점 심사

예결위는 민선9기 제주도정의 첫 추가경정예산안 가운데 신규·증액 4615억원과 감액 1389억원을 합친 6004억원 규모의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공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민선9기 위성곤 제주도정의 첫 추가경정예산안 6004억원을 원점에서 다시 들여다본다. 상임위원회 심사 결과를 기계적으로 따르지 않고 증액·감액 사업 모두의 필요성과 집행 가능성을 재검증한다는 방침이다. 김봉현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심사에 앞서 "상임위원회의 심사 결과는 존중하지만 예결위 심사에 관행은 없다"며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신규·증액 사업 4615억원과 연내 집행이 어렵거나 조정이 필요한 기존 사업 감액분 1389억원으로 구성됐다. 예결위는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연내 집행 가능성, 재원 배분의 적정성을 중심으로 추경안 전반을 검증한다.



경찰 2차가해범죄수사과 출범 1년…272건 수사·112명 검거

경찰이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을 겨냥한 2차가해 범죄에 대응해 지난 1년간 112명을 검거했다. 27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2차가해범죄수사과는 출범 이후 세월호·이태원·여객기 참사 등과 관련한 2차가해 사건 272건을 수사해 112명을 검거했다. 이 가운데 혐의가 중한 피의자 3명은 구속됐다. 2차가해범죄수사과는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을 향한 비난·조롱 등 2차가해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국가수사본부에 설치된 전담 조직이다. 지난 1년간 수사와 예방·홍보 활동, 피해자 보호를 병행하며 2차가해 범죄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2차가해 행위가 명백한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데도 주력했다. 이 같은 대응에 힘입어 참사 관련 기사에서 피해자와 유가족을 겨냥한 2차가해 댓글 비율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대한체육회 핸드볼경기장 재진입 적극 협조할 것"

경찰은 대한체육회의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사무실 재진입 시도와 관련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27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참정권 침해에 대한 국민의 의사 표현도 중요하지만 대한체육회의 업무도 보호받아야 할 중요한 권리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확정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현장 상황을 고려해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공무집행방해로 수사 중인 5건·8명에 대해선 모두 검찰로 송치했다.



“불법체류 단속 시 인권준칙 준수해야”…인권위, 출입국사무소에 직무교육 권고

국가인권위원회는 26일 미등록외국인 단속 과정에서 적법절차를 지키지 않고 부당하게 강제력을 행사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라고 A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에게 권고했다. 인권위는 이를 B씨의 신체의 자유를 침해한 것으로 판단했다.



세월호·이태원 참사 온라인 ‘2차 가해’ 112명 검거…경찰 전담수사로 ‘댓글’ 감소 추세

경찰이 사회적 참사에 대한 2차 가해 범죄를 1년간 전담 수사해 112명을 검거했다. 전담 수사과가 신설된 뒤 2차 가해 댓글은 줄어드는 추세다. 2차 가해 사건 별로는 이태원 참사 179건, 세월호 참사 34건, 기타 31건, 여객기 참사 28건 순으로 많았다. 경찰은 수사와 별도로 2차 가해 게시물 6091건에 대한 삭제·차단도 요청했다. 2차가해범죄수사과는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을 향한 2차 가해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7월28일 국수본에 신설된 전담 조직이다. 전담부서 출범 이후 2차 가해 댓글 비율은 꾸준히 줄었다.



서울경찰청장 “체육회가 올공 경기장 진입하겠다면 적극 협조…시민 안전 최우선 고려해 조치”

경찰이 50일 넘게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대한체육회가 진입을 요청하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대한체육회도 이번주 중 경찰에 재진입을 요청하겠다고 밝혀 조만간 개표소 진입이 시도될 것으로 보인다. 체육회 산하 9개 종목 단체는 봉쇄 시위가 시작된 지난달 5일부터 두달 가까이 경기장 안에 있는 사무실을 출입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그러면서 “(재진입 요청 시) 시민 안전을 최우선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현장 상황을 판단해 조치하겠다”고 했다. 그는 “현장 상황을 고려해야 해 확정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체육회 측과 재진입 관련 계획을 공유하고 있지 않다고도 했다. 경찰은 시위 상황이 폭염 등을 맞아 소강상태에 접어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 전한길 허위사실 유포 혐의 "어려운 사건 아냐…빨리 종결할 것"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이 지난 23일 서울 동작구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에서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기 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빨리 종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당시 그는 "터무니없는 고소·고발이자 정치적 보복"이라며 "조사에서 결백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청장은 "때가 되면 (수사가) 마무리되지 않겠나. 아직 때가 되지는 않은 거 같다"며 "서울청 공공수사대가 수사 하고 있는데 마무리하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 의원 신병확보 가능성에 대해선 "송치 여부에 대해 결정이 나야 검토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의혹 건수가 많다 보니 검토해야 할 것도 많다"고 설명했다.



서울청장 "올림픽공원 시위 열기 꺾여…체육회 진입 적극 협조"

그중 3명은 구속됐다. 폭행 사건 2건 가운데 1건은 피의자 6명을 모두 특정해 조사를 마쳤다. 그중 2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28일 오후 2시 30분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다. 많게는 1500~3천명이 모이는데, 지난주엔 1천명 조금 넘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시위에 나오는) 시민들도 많이 지친 것 같다.



하남시,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 '휘슬' 가입 당부

경기 하남시가 불법 주정차에 따른 과태료를 사전 예방하고, 올바른 주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 '휘슬'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27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단속 CCTV가 설치·운영되는 구역에 차량이 주정차할 경우, 단속 전에 문자 또는 앱 푸시 알림을 발송해 운전자의 자발적인 차량 이동을 유도한다.



오정희 ‘유년의 뜰’…한국 사회에서 여성이 되는 일[플랫]

오정희의 <유년의 뜰>은 1950년대에서 1970년대에 이르는 시기에 유년부터 중년을 보낸 한국 여성의 일대기를 연작 형식으로 그린 소설집이다. ‘별사’를 제외하고 각 단편의 주인공은 모두 고유한 이름을 갖고 있지 않고, 그들이 살고 있는 연대나 거주하는 장소도 특정돼 있지 않다. 그럼에도 이 소설집이 하나의 연작소설처럼 읽히는 것은 작중 여주인공들의 경험이 6·25전쟁기부터 개발독재기에 이르는 시기 동안 한국 여성들이 어린아이에서 성인 여성이 되는 과정에서 겪는 복잡다단한 경험을 응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부장제 사회가 지정해 준 여성의 자리에 정박해 있기를 거부하고 반역을 도모하는 여성들의 모습은 오정희가 발견한 한국 여성의 초상화다. 이 초상화를 가장 인상적으로 그리고 있는 작품이 <유년의 뜰>이다. 이 소설집의 첫 두 작품인 ‘유년의 뜰’과 ‘중국인 거리’는 6·25전쟁 직후 유년기와 사춘기를 보낸 한 소녀의 성장기다. 두 작품은 이 소녀가 피란지에서 보낸 한철과 항구도시로 이사한 후 보낸 한 시절을 일인칭 서술자의 관점에서 그리고 있다. 피란지 마을과 항구도시의 중국인 거리는 전통적 질서가 무너지거나 변형된 공간이다. 한국 성장소설의 한 특징을 이루고 있는 아버지 부재의 상황은 두 작품의 배경을 이루고 있다. ‘유년의 뜰’의 아버지는 집을 떠나 있고, ‘중국인 거리’의 아버지는 집으로 돌아왔지만 자식의 성장을 인도한 권위를 지니고 있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어린 딸들이 걸어가는 성장의 길은 가부장제 사회의 전형적 여성이 되는 행로에서 빗겨난 것일 수밖에 없다. ‘유년의 뜰’에서는 어머니와 주인집 언니가, ‘중국인 거리’에서는 할머니와 매기 언니가 이 역할을 맡고 있다. 한국 가부장제에 일시적 균열이 일어난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여자아이가 걷게 될 성장의 길은 아버지의 질서에 다소곳이 안착하는 것과는 거리가 먼, 성장 자체가 문제시되는 일탈적이고 변칙적인 길이다. 한국 가부장제의 재편기라 할 수 있는 전후에 딸들은 적절한 성 역할 모델을 찾지 못한 채 방황하고 있다. 이 여자아이들에게 성적 욕망이 지워진 어머니는 되고 싶은 모델이 아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딸들의 성장을 인도할 권위 있는 존재로 올라선 것은 아니다. 아버지는 어머니에게 여덟 번째 아이를 임신시키는 육체적 존재일 뿐 상징적 권위를 지니고 있지 않다.



'세월호·이태원 참사' 2차 가해자 112명 검거…3명 구속

기타는 31건이다.경찰은 온라인상 2차 가해 게시물 6091건에 대해 삭제·차단을 요청했다.



정선 ‘아우라지 뗏목 및 막걸리 축제’ 31일 개막

강원 정선군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아우라지 뗏목 및 막걸리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여량면 아우라지 일원에서 열린다. 아우라지는 구절리에서 흐르는 송천과 임계면에서 흐르는 골지천이 합류해 어우러진다는 이유로 붙여진 이름이다.



"지역화폐 충전 전쟁 끝난다"…용인시, 인센티브 충전 한도 조정·대기 시스템 개선

매달 초마다 반복되던 지역화폐 충전 선점 경쟁과 조기 매진에 따른 시민들의 불만 해결을 위해 경기 용인시가 '용인와이페이'의 충전 한도 축소에 나선다. 27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의 충전 한도를 개편하고 대기열 시스템을 개선해 오는 8월부터 시행한다.



부천시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본격화…주민설명회 개최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4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경기 부천시가 신도시 재정비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주민 소통에 나섰다. 27일 부천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시청 어울마당에서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시민들 아이디어 반영해 콘텐츠 만든다

2028년 개최되는 울산국제정원박람회가 울산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하기로 했다. 27일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의견 제안 분야는 △정원 및 전시 콘텐츠 △관광·문화 프로그램 △가족·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이다.



창원 아파트서 아내 살해 뒤 자해 70대 구속

범행 뒤 자해한 A씨는 사건 당일 오후 4시 24분쯤 경찰에 스스로 신고했다.



헤어지자 "데이트 비용 내놔"...두 달간 61차례 스토킹·협박한 40대男

교제 기간 사용한 데이트 비용과 카드 대금을 돌려달라며 헤어진 연인에게 수십 차례 연락을 시도하고 주거지에 침입까지 한 4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또한 A씨는 B씨에게 "사기죄로 고소하고 지인과 직장에 알리겠다"고 협박하는 한편, B씨가 머물던 거주지에 허락 없이 무단으로 들어간 혐의도 받는다. 그러나 재판부의 판단은 달랐다.



"순천 동천에서 한여름밤의 추억 쌓아요"...순천시, 8월 1~15일 동천야광축제 개최

순천시가 오는 8월 1~15일 동천 일원(풍덕교~팔마대교)에서 '빛의 캔버스, 아뜰리에 동천'을 주제로 '2026년 동천야광축제'를 개최한다. 순천시 제공 순천시가 오는 8월 1~15일 동천 일원(풍덕교~팔마대교)에서 '빛의 캔버스, 아뜰리에 동천'을 주제로 '2026년 동천야광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칠흑 같은 동천의 밤을 캔버스 삼아 화려한 빛과 야광을 물감칠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한 편의 전시회를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올해 동천야광축제는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릴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과 상설 체험 프로그램으로 15일간을 빈틈없이 채웠다"라고 강조했다.



6·3 지선 당일, 72건 투표자 수 변경 드러나...수천명↑·자정 9분 전 수정도

6·3 지방선거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무려 72건의 투표자 수 정정보고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투표소의 경우 투표자 수가 한 번에 수천명이 늘고, 자정을 불과 9분 앞두고서야 수정 절차가 마무리되기도 했다. 27일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시간대별 투표수 수정보고 이력'에 따르면 지방선거 당일 전국 56개 구·시·군 선거관리위원회가 중앙선관위에 보고한 투표자 수 수정 요청은 모두 72건이었다. 가장 큰 폭으로 수치가 변한 곳은 인천 검단구였다. 검단구 선관위는 오후 4시 투표자 수를 5만4665명으로 처음 보고했지만, 이후 6만1276명으로 정정했다. 투표자 수가 6611명 늘어난 것이다. 경남 사천시에서도 낮 12시 투표자 수가 1만5634명에서 1만9631명으로 3997명 늘었다. 수정 사유는 "선거일 투표수 미반영"이었다.



유족 오열에도 ‘무표정’···“장윤기, 사회 나온다면 유족에 사망선고” 재판부에 ‘사형’ 탄원

지난 13일 오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대인동 광주지방법원 앞에서 고 이채원 학생 추모모임이 회견을 열고 이른바 장윤기 사건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고 있다. 전남광주에서 성범죄 목적으로 여고생을 납치하려다 살해한 장윤기(23)에 대해 피해 여고생 유가족이 ‘사형’을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장씨가 평소 왜곡된 성의식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정황 증거들도 법정에서 공개됐다. 비공개로 진행된 증인신문에서 장씨에게 살해당한 고 이채원양(17) 유가족은 “장씨를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하는 법정 최고형을 선고해달라”고 눈물로 재판부에 호소했다. 시종일관 그런 모습을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 쇄신TF, '장윤기 사건'부터 검토…'친경 논란'은 부인

다만 오는 10월 중대범죄수사청이 출범하는 만큼, 그 전까지 권고안을 마련하고 이행 여부까지 점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전통시장서 상인 찔렀다…40대 구속영장

전북 무주군 전통시장에서 상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이유 없이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군산 선유봉서 추락…40대 심정지

27일 전북 군산시 선유봉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헬기가 출동한 모습.



부산관광공사 '부산병(?) 치유 프로모션' 전격 가동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을 방문하는 중화권 개별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김해국제공항 입국장에서 '부산병 치유 이벤트 부스'를 직접 운영한다. '부산병'이란 관광객들이 부산을 여행하고 돌아간 뒤에도 부산의 독특한 풍경과 감성을 그리워하며 재방문을 갈망하는 일종의 '여행 후유증'을 뜻하는 현지 신조어다. 지난 5월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46만68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2.9% 급증했다. 전국 외국인 관광객 누적 총량 중 부산의 점유율 또한 22.2%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러한 중화권 소비자들의 강력한 선호도와 수요에 대응해 실질적인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한 시의성있는 마케팅을 펼친다. 관광객의 '부산병 증상'을 3개 단계로 진단해 맞춤형 관광 상품을 제안하는 독창적인 랜딩 페이지(부산 상품 전용 페이지)로 꾸며진다.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흘간 김해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중화권(대만, 홍콩)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병 치유 이벤트 부스'도 직접 설치해 운영한다.



시청서 난동부린 시장 선거 낙선자…결국 구속

시청에서 시장을 만나게 해달라며 난동을 부린 60대가 구속됐다. 그는 청원경찰에게 "네가 뭔데 막느냐"면서 욕설과 함께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오세훈 "폭염 인명피해 없도록...특보 시 즉시 현장조치"[전국폭염]

시는 노숙인과 쪽방주민을 대상으로 응급구호반과 특별대책반을 운영 중이며, 전용 무더위 대피공간과 밤더위 대피소를 제공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는 서울형 긴급복지와 에너지바우처 등을 연계해 지원한다.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 금액은 4인 가구 기준 199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2만원 인상해 지원하고, 여름철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7~9월 전기요금에 자동 적용한다. 건설공사장과 공공일자리 사업장, 환경미화 등 폭염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확인해 사고를 예방한다. 배달기사와 대리운전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해 이동노동자쉼터 30곳을 운영하고, 7~8월 혹서기에는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한편, 얼음물 생수 약 10만 병을 지원해 온열질환 예방을 강화한다. 동주민센터, 경로당, 복지관 등 4천여 곳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며,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평일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한편 주말과 공휴일에도 추가 개방한다. 쿨링포그는 기존 187개소에 53개소를 추가한다.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71개소와 연계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도 운영 중이다.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5개소로 확대..."부담 비용 걱정 뚝"

서울시가 민간의 서비스와 공공의 지원금을 결합한 전국 최초 민관협력형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5곳을 시범 운영하며 산후조리 비용 부담 경감에 나선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전국 최초로 민관협력형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이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은 민간 산후조리원의 우수한 서비스와 서울시의 공공지원을 결합한 전국 최초 민관협력형 사업이다. 민간 조리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면 공공에서 지원금 등을 통해 부담을 줄여주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공모를 통해 총 5개소의 민간 산후조리원을 선정해 내년 5월까지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의 운영 개요와 신청자격, 지원 내용 등 세부 사항은 임신출산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운영을 시작한 산후조리원 4개소는 올해 538명의 예약을 모두 채웠다. 서울시는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에 전문가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폭염 위기경보 최고 수준 ‘심각’ 격상···중대본 가동

서울 세종로를 지나는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거리를 걷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27일 오후 3시부로 폭염 재난 위기 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한다. 정부는 폭염 위기경보 격상과 중대본을 가동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정부는 폭염 중대경보 상황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폭염 중대경보 대응 길라잡이’를 배포한 데 이어 현장상황 관리관 추가 파견을 통해 현장에서 신속하고 빈틈없는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주시 "장흥청정계곡 불법 행위 엄중 처벌"

경기 양주시가 장흥청정계곡 일대서 반복되는 불법 행위에 대해 형사 고발과 행정대집행 등 강력 대응에 나선다. 시는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 처분과 함께 10여차례 형사 고발을 진행했다. 불법 시설물 철거를 위한 행정대집행 절차도 추진하는 등 법과 원칙에 따른 조치를 했다.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 中 APEC 부대행사서 발표

팬스타그룹 김현겸 회장이 지난 25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서 열린 APEC차이나 부대행사에 연사로 초청돼 해운물류기업의 AI전환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중국 국가데이터국과 공업정보화부, 쓰촨성 인민정부 등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류례훙 중국 국가데이터국 국장(장관급), 쓰촨성 성장, 청두시 시장 등 고위급 정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주차할 곳 없는 전주시청, 민원인 중심 개편

많은 불편을 초래했던 전북 전주시청 주차장이 전면 개편된다. 그동안 전주시청을 찾는 시민과 민원인은 노후하고 비좁은 청사에 주차 문제로 불편을 겪었다.



제주 출생 28% 맡던 병원 문 닫는다… 분만 인프라 '붕괴 경고'

강정범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이 제453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제주지역 분만 의료체계와 관련해 질의하고 있다. 강 의원은 제주 전체 출생아의 약 28%를 담당한 서해산부인과 폐원을 계기로 임신부터 분만과 산후조리, 신생아 치료, 영유아 돌봄까지 연결하는 통합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공 제주 출생아 10명 가운데 약 3명의 분만을 맡아온 산부인과가 문을 닫으면서 섬 지역 분만 의료체계에 경고등이 켜졌다. 일반 산모가 이용할 수 있는 분만기관이 사실상 5곳으로 줄어드는 데다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의 도외 이송도 이어져 출산 전 과정을 책임질 지역 의료체계 재편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강정범 제주도의원은 제453회 임시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서해산부인과 폐원에 따른 분만 공백을 지적하고 '제주형 생애주기 출산·양육체계' 구축을 제주도에 요구했다. 서해산부인과는 지난해 제주 전체 출생아의 약 28%에 해당하는 870건의 분만을 맡았다. 이 가운데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본원 환자만 분만을 받는 병원을 제외하면 일반 산모가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사실상 5곳이라는 게 강 의원의 설명이다. 제주대학교병원은 고위험 산모와 중증 신생아 치료를 담당하는 권역모자의료센터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도외 이송 사유의 절반가량은 신생아중환자실 부족이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치료를 담당하는 권역모자의료센터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강 의원은 권역모자의료센터 설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상급 의료기관 확충만으로 일반 분만기관 부족까지 해결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속보]법원 “윤석열, 윤우진에게 변호사 소개해줬다고 봐야···허위 사실 공표 해당”

20대 대선 후보 시절 “과거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이모 변호사를 소개한 사실이 없다”고 발언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법원이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27일 윤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1심 선고를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다.



[속보]종합특검, ‘도이치 수사무마’ 관련 법무부·검찰 압수수색

권창영 2차 종합특검이 검찰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법무부와 대검찰청, 서울중앙지검을 압수수색 중이다.



도급제 노동자 ‘최저임금 배제’ 반발…노동계 재심의 요구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700원으로 결정된 상황에서 노동계가 도급제 노동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이 무산된 데 반발해 정부에 재심의를 요구했다. 민주노총은 27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회견을 열고 고용노동부에 최저임금 이의제기서를 제출했다.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노동부 장관은 최저임금위원회에 도급제 노동자 별도 최저임금 적용안에 대한 재심의를 요청하라”고 밝혔다. 도급제 노동자 최저임금 적용 여부는 올해 처음 최저임금위 공식 안건에 올랐다. 반면 자영업자들은 내년도 최저임금이 너무 높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한여름에도 창문 못 여는 제주 금악… 수십년 되풀이되는 양돈악취 해법은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마을과 양돈장 밀집지역 전경. 금악지역에는 양돈농가 55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130건이 넘는 축산악취 민원이 발생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는 제주 양돈산업의 중심지인 동시에 축산악취 갈등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는 마을이다. 한여름에도 창문을 열기 어렵다는 호소와 악취 저감 요구가 이어졌지만 문제는 수십년째 풀리지 않았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번에는 양돈장 바닥에 굳은 '묵은 분뇨'를 직접 걷어내는 방식으로 해법 찾기에 나섰다. 금악리 55개 농장과 한림·애월을 비롯한 제주 서부 중산간의 고질적인 악취 문제를 해결하려면 사업 전후 측정에서 실제 효과를 입증하고, 농가별 시설과 관리 수준에 맞는 수거체계를 확산해야 한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의 한 양돈장 실내 전경. 제주도는 악취저감시설 설치에 집중했던 기존 대책에서 농장 내부에 장기간 쌓인 고착슬러지를 제거하고 가축분뇨를 신속하게 수거하는 방식으로 관리체계를 바꾸고 있다. 주민 한 명당 돼지 약 105마리가 있는 셈이다. 제주도는 금악리에서 한 해 130건이 넘는 축산악취 민원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금악의 악취 갈등은 최근 시작된 사안이 아니다. 주민들은 2017년 제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어 양돈단지의 악취 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요구했다. 제주도는 금악·저지와 애월읍 고성·광령 등 양돈 밀집지역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농가 점검과 시설 개선, 악취 측정, 기술 컨설팅을 이어왔다. 2013년에는 금악리와 고성리 등에 악취 감시시스템도 설치했다. 악취 문제는 금악마을 경계에서 멈추지 않는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주민과 양돈농가, 행정 관계자들이 축산악취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한 테이블에 앉았다. 돈사 외부에 탈취시설을 설치해도 바닥에 굳은 분뇨가 남아 있으면 악취 발생원은 사라지지 않는다. 도내 양돈농가 2곳의 돈사 피트에 있는 분뇨를 전량 반출한 뒤 바닥에 굳은 슬러지를 제거한다. 사업은 농가별 분뇨 관리 상태 진단과 사전 악취 측정으로 시작한다. 제주도는 사업 전후 측정값과 분뇨 수거량, 돈사 내부 관리 상태를 함께 분석해 저감 효과를 판단할 계획이다. 2개 농가에서 단기간 악취 수치가 낮아지더라도 분뇨 수거가 늦어지거나 물청소와 시설 관리가 중단되면 효과가 오래가기 어렵다.



고려대·전북대, 피지컬AI·수소에너지 공동연구 나선다

수도권 사립대의 연구 인프라와 거점국립대의 지역 산학협력 역량을 결합해 지역산업의 성장동력을 키운다는 구상이다. 고려대는 지난 24일 서울 성북구 본관에서 전북대와 '국가 균형 발전을 이끄는 산학연 협력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대학은 각자의 연구·교육 역량을 결합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외 연구기관과의 협력도 넓힌다.



'한번 준 재산은 못 돌려받는다'…헌재 "부양 안 해도 증여 취소 안 돼"

부모를 부양하지 않았더라도 이미 이행이 끝난 증여계약은 취소할 수 없도록 한 민법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증여 이후 법률관계의 안정성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고 봤지만, 재판관 4명은 부양의무를 저버린 자녀에게는 증여 재산을 반환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반대 의견을 냈다. 헌재는 서면에 의하지 않는 증여의 경우 이미 이행된 부분까지 해제를 허용하면 증여자의 일방적 의사로 법률관계가 불안정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헌재는 "오히려 수증자의 재산상태가 현저하게 악화되고 생계를 유지하는 데에 중대한 위협을 받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다수 의견은 이미 이행된 증여까지 취소할 수 있도록 하면 증여자의 일방적 의사로 법률관계가 복잡하고 불안정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속보]“윤석열 ‘건진 몰랐다’ 발언, 허위사실공표” 징역형 집유···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

20대 대선 후보 시절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만난 적 없다”는 취지로 말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법원이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해당 발언이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유포에 해당한다고 봤다. 또 “과거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이모 변호사를 소개한 사실이 없다”고 발언한 것도 유죄로 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27일 윤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1심 선고를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다. 재판부는 “대통령이라는 최고 공직자 선출 과정에서 유력한 후보였던 피고인이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 윤 전 대통령은 대선 후보였던 2021년 12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이모 변호사를 소개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의 허위 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한울식품, 부산사랑의열매와 '착한소비' 협약

강인중 한울식품 회장(오른쪽)과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이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한울식품 강인중 회장, 김지한 상무, 강민희 실장과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이 참석했다. 한울식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결혼하고 한 번도 싸운 적 없는데"...경산 아파트 방화로 아내 잃은 남편 오열

남편 B 씨는 "눈가에 맺힌 눈물도 닦아주지 못했다"며 오열했다. A 씨는 사건이 발생한 지난 23일 오전 8시쯤 집을 나서 아파트 관리사무소로 향했다. 쓰레기를 버리고 관리사무소에 들렀다가 돌아온 B 씨로부터 "CCTV 연결 코드(잭)가 훼손돼서 관리사무소에서 경찰에 신고하느니 마느니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뒤였다. 남편 B 씨는 연합뉴스에 "숨을 멎은 아내의 눈가에 눈물이 맺혀있었는데 차마 그걸 닦아주지 못했다"며 "그게 아내의 마지막 모습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병원에서 이미 상태가 많이 안 좋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기적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기다려보자고 했었다"며 말을 잇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전신 화상을 입은 아내가 "살려달라"고 외친 절규를 잊지 못했다. 그는 아파트에 이사 오고 6년여 만에 이웃들이 모두 좋아하는 "○○ 언니", "○○ 동생"으로 불렸다.



배우자가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신고···군산 선유도 선유봉서 40대 여성 추락사

전북 군산시 선유도 선유봉에서 40대 여성이 절벽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발견 당시 다발성 골절을 입고 심정지 상태였다.



충남여야 의원 "발전통합본사 충남 설치" 촉구

왼쪽부터 강승규·이정문·어기구·황명선 의원, 박수현 충남지사, 장동혁·문진석·복기왕·이재관 의원. 충남도 제공 [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가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를 위해 총력전에 나선 가운데,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도 충남 설치를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강승규·문진석·복기왕·성일종·어기구·윤용근·이재관·이정문·장동혁·전은수·황명선 등 도내 국회의원은 27일 도가 국회의원회관에 마련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에 앞서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설치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이어 "충남 여야 국회의원은 도민의 생존권을 지키고,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에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설치를 강력 촉구한다"고 밝혔다.



부산 '일광바다축제' 31일 막 올린다..체험·공연·가요제·불꽃축제 '풍성'

바다 체험행사와 가요제,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일광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달 1일에는 조개잡이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바다 체험 프로그램과 비치 프린지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는 가요제 예선과 함께 초대가수 민희, 최욱, 박성온의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다음달 2일에는 바다 체험 프로그램과 두 차례의 비치 프린지 공연이 이어진다.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이 제한될 예정이다.



제주 호텔 화장실서 처음 보는 여성 성폭행 시도···20대 ‘강간미수 혐의’ 입건

제주의 한 호텔 화장실에서 처음 보는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강간미수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충남도, '국비 13조 시대·현안 해결' 지역 국회의원과 힘 모은다

충남도가 27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에서 참석한 의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13조 원 시대 개막과 현안 조기 해결을 위해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충남도는 27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민선 9기 첫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문진석·이재관·이정문·윤용근·장동혁·복기왕·전은수·황명선·어기구·강승규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박수현 지사, 구본영 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물에 빠진 10대 형제 구하려다⋯구조 나선 50대 군인 2명 숨져

26일 강원 고성군 화진포 콘도 앞에서 아이 2명이 해상에 표류되어 구조중이던 성인 남성 2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119구급대가 응근조치에 나서고 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원 고성 화진포 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10대 형제를 구하려던 50대 군인 2명이 숨졌다. 그러나 C씨와 D씨는 거센 파도에 휩쓸려 나오지 못했다.



기를 쓰고 ‘인서울’하면 나아질 줄 알았는데···‘부모 도움’ 없인 소용 없었다

과거에는 수도권 이주가 계층 상승의 사다리 역할을 했지만, 이제는 수도권 대학 진학과 이주의 편익이 부모의 소득과 자산에 크게 좌우되면서 사회 이동성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OECD는 한국은행과 공동으로 1971~1990년생 1000명과 이들의 부모를 1998년부터 2023년까지 추적 분석했다. 특히 조사 대상 가운데 젊은 층인 1981~1990년생에서는 수도권 이주에 따른 계층 이동 효과가 더 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OECD에 따르면 부모의 소득이 높을수록 수도권 이주에 따른 소득 증가 효과도 더 컸다. OECD는 수도권 집중의 배경으로 지역 산업이 요구하는 인재와 교육 간의 미스매치를 꼽았다.



산림복지진흥원, 서울 보건소 연계 시범 산림치유프로그램 전문업 모집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서울지역 보건소 대상 산림치유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시행할 산림복지전문업을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6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이번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서울 관악구·광진구·송파구 보건소 특성에 맞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이를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산림복지전문업을 선정해 시범운영 및 효과분석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시연 평가를 통해 보건소별 1개 전문업을 선정해 시범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 숙박 공간이 전시 거점으로… 맹그로브, 제주비엔날레 두 번째 후원

제주도립미술관과 엠지알브이 관계자들이 제주도립미술관 앞에서 2026 제5회 제주비엔날레 후원 협력을 알리고 있다. /사진=제주도립미술관 제공 제주 원도심의 숙박 공간이 비엔날레 참여 작가의 창작·교류 기반이자 관람객의 체류형 전시 거점으로 활용된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에 따르면 뉴리빙 커뮤니티 '맹그로브'가 2026 제5회 제주비엔날레 후원사로 참여한다. 엠지알브이는 제주비엔날레 참여 작가들에게 제주시 원도심에 있는 '맹그로브 제주시티' 숙박을 제공한다. 제주비엔날레 홍보와 관람객 지원도 병행한다. 맹그로브 숙박객은 제주비엔날레 입장권을 50% 할인받을 수 있다.



'노란봉투법' 대표 발의 김태선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

김태선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울산 동구) 제22대 국회 전반기 의정 활동 종합평가에서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22대 국회 전반기 동안 법안 135건을 대표 발의해 이 중 35건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국회의원 중 대표 발의 법안 통과 실적 1위다.



제주 웰니스 브랜드 판로 넓힌다… 온라인 입점부터 마케팅까지 지원

제주 자원을 활용한 건강·식품·뷰티·라이프스타일 분야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웰니스 플랫폼 입점과 브랜딩 교육, 콘텐츠 제작, SNS·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지원한다. /사진=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제주 자원을 활용한 건강·식품·뷰티·라이프스타일 제품이 온라인 입점과 브랜드 홍보를 묶은 지원을 받는다. 제품 개발 이후 판로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제주 소기업·소상공인이 새로운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유통과 콘텐츠 제작을 함께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제주 자원을 활용한 건강·식품·영양·아로마·라이프스타일 등 웰니스 분야 제품이나 브랜드를 보유한 제주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제주 로컬기업이 온라인 판매망을 확보하고 새로운 고객에게 제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폭염중대경보 다섯번 발령 포항시, 온열환자 대비 재난상황실 가동[전국폭염]

박용선 경북 포항시장이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지난 1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뉴스1 /사진=뉴스1 폭염중대경보가 다섯번 발령된 포항시가 온열환자 발생에 대비해 재난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이후 다섯번째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되자 시민 건강 지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마을로 찾아온 ‘배움 버스’···“읍내 안 나가도 평생학습 하지요”

전북 김제 금산면 용화마을 경로당 앞에 지난 20일 대형 버스 한 대가 멈춰 섰다. 보행 보조기(실버카)를 밀고 온 어르신들이 한 명씩 차례로 버스에 올라탔다. 30도를 웃도는 바깥 열기와 달리 대형 버스 내부는 쾌적했다. 어르신들 교육용으로 가져온 꽃향기가 버스 내부에 퍼졌다. 버스가 교육 공간이 되는 형태다. 어르신들은 강사의 설명에 맞춰 배양토를 채우고 식물을 옮겨 심었다. “과한 습도를 막으려면 먼저 굵은 모래를 깔아 배수층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 위에 배양토를 채우고 식물을 심으면 돼요.” 강사의 설명에 맞춰 주민들의 손도 분주하게 움직였다. 교육 시설은 부족하고, 버스 노선마저 줄면서 농어촌 고령 주민들에게 읍내에 있는 평생학습관은 닿기 어려운 공간이 되는 것이다. 교육 공간이 마을을 순회해 주민을 만나게 하는 것이다. 수업이 인기를 끌면서 버스 1대로는 교육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



매달 다른 책방이 채운다… 제주 원도심 '시선이 바뀌는 서가'

제주시 원도심 고씨주택 제주책방에 비건책방이 선정한 도서들이 전시돼 있다. 7월 북큐레이션은 ‘함께 읽는 식탁, 함께 먹는 제주’를 주제로 제주 음식과 비건, 음식여행을 다룬 책을 소개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제공 제주 원도심의 오래된 주택을 활용한 책방이 매달 다른 지역 서점의 취향과 시선으로 채워진다. 독립서점 운영자가 직접 주제를 정하고 책을 골라 시민에게 소개하면서 원도심 문화공간과 지역 서점의 접점을 넓히는 방식이다. 책방 운영자의 관심사와 취향, 해석을 통해 독자에게 새로운 책을 제안한다. 참여 서점의 책방지기가 새로운 주제를 정하고, 서점의 개성이 담긴 도서를 선정해 고씨주택 제주책방의 서가를 구성한다. 여름철 이용시간도 늘린다.



"출퇴근길 정체 더는 못 참아"…추미애, 국토부 장관 만나 '경기남부철도' 요청

경기도 제공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에 직면한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 관계자들과 잇따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취임 후 재정문제를 비롯해 도민들의 호응이 가장 뜨거웠던 숙원 사업을 직접 챙기는 동시에, 경기도 전역을 아우르는 철도망 구축을 국가 계획에 포함시키기 위해 행정력을 전면 집중하는 모양새다. 앞서 추 지사는 지난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경기도 현안을 설명하고 4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국비 반영을 요청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면담에서 추 지사는 '민선 9기 제1호 도민청원'으로 등재된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조기 착공 필요성을 집중 피력했다. 면담 직후 추 지사는 현장에서 도민 청원에 답하는 영상 촬영을 진행하며 도민과의 약속 이행 의지를 재확인했다.



[민선 9기 단체장에게 듣다]이상천 충북 제천시장, “시민 주도 ‘마을특별시’ ‘청년자치’로 인구 유입늘리겠다”

제천시정을 민선 7기 때 이끌며 ‘기획통’으로 불렸던 이상천 충북 제천시장(65·사진)이 4년 만에 다시 시청으로 돌아왔다. 민선 9기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주민 주도 마을특별시’와 ‘청년 자치’ 등 시민을 전면에 내세운 이유이기도 하다. 청년들이 직접 사업을 추진하는 ‘청년 자치’ 실현에도 나설 계획이다. 청년들이 제천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창업과 문화 활동이 한곳에서 이뤄지는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관광 활성화를 통해 침체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 시장은 “과거와 달리 교도소는 맹목적인 기피 시설이 아니다”며 “인근 원주나 충주 등의 사례를 봐도 오히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공청회와 공신력 있는 여론조사를 거치고, 필요하다면 시민 찬반 투표까지 진행할 의향도 있다”고 말했다. 4년의 야인 생활을 거친 뒤 시민 곁으로 돌아온 그는 제천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확고한 주춧돌을 놓겠다고 말했다.



'대선 허위 발언' 尹, 1심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확정시 국힘 397억 반환

윤 전 대통령 측은 재판부의 법리 오해라고 주장하며 즉시 항소 의사를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조순표 부장판사)는 2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우선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해준 적 없다'는 취지의 발언이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봤다. 윤 전 대통령이 윤 전 서장에게 변호인을 소개해준 사실이 인정되는 상황에서 해당 발언을 한 것에 고의성이 인정된다고 덧붙였다. 해당 발언이 유권자들로 하여금 '윤 전 대통령과 전씨가 선거 이전에는 친분이 없었다'고 받아들일 수 있다는 이유다. 해당 발언이 인식에 관한 발언으로,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윤 전 대통령 측의 주장을 배척했다. 무속 논란으로 지지율 문제를 겪었던 윤 전 대통령이 해당 발언을 통해 논란을 돌파하려는 고의성이 있다고도 판단했다. 만약 해당 형이 대법원까지 확정될 경우, 윤 전 대통령의 소속 당이었던 국민의힘은 선거보전비를 선관위에 반납해야 한다. 윤 전 대통령 측은 항소 의사를 밝혔다.



주용현 울산해양경찰서장 취임.. 해경 현장 대응 역량과 전문성 강조

대신 취임사를 통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 사명과 책임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건희 수사 무마' 법무부·대검 등 압수수색…원희룡 추가 조사 예정

김지미 특검보는 27일 정례브리핑에서 "도이치모터스 수사 무마 사건과 관련해 법무부와 대검찰청,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 특검보는 "이번 압수수색은 김건희에 대한 불기소 처분 과정에 법무부와 대통령실, 또는 김건희의 개입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당시 반부패2부 수사 기록의 변화 과정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이치모터스 수사 무마 의혹은 윤석열 정부 당시 서울중앙지검 등 검찰이 김씨를 불기소 처분하는 과정에서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의혹이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32개 사회단체 연합회와 간담회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사진 앞에서 두 번째 줄 오른쪽에서 첫 번째)이 27일 무안청사에서 32개 단체 대표로 구성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사회단체연합회'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27일 무안청사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사회단체연합회'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그동안 펼친 주요 사회공헌과 지역 발전 활동 등을 공유하며 통합 초기 지역 사회 안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중남 강릉시장 타운홀 미팅 2주차…현장서 해법 찾는다

김중남 강릉시장(사진 가운데)이 27일 성산면을 방문, 타운홀 미팅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강릉시 제공 강릉 옥계면의 AI 데이터센터 유치, 강동면의 돈사 악취, 강남동의 주차난. 김중남 강릉시장이 읍면동을 돌며 이런 생활 현안의 해법을 시민과 머리를 맞대고 찾고 있다. 27일 강릉시에 따르면 민선9기 들어 시작한 시민 소통 행사 '함께 바꾸는 미래, 모두 행복한 타운홀 미팅'이 이날 성산면 방문으로 2주차에 들어갔다. 현장에서는 지역마다 다른 목소리가 나왔다. 옥계면에서는 AI 데이터센터 유치와 일반산업단지 활성화, 강동면에서는 돈사 악취 해결과 관광 인프라 확충이 도마에 올랐다.



제주 항공좌석난에 TF 카드… 위성곤 도지사 "항공사 설득 논리부터 세워라"

제주시 용담동 제주국제공항 전경. 제주도는 도민 이동권과 관광객 접근성을 제약하는 항공좌석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부지사 직속 전담조직 구성을 검토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제주를 오가는 항공좌석 부족이 도민 이동권과 관광시장 회복을 동시에 압박하자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부지사 직속 전담조직 구성 검토에 들어갔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하고 항공좌석 확보와 폭염·가뭄 대응,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부처와 항공사를 상대로 진행 중인 제주노선 좌석 확대 협의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위 지사는 "제주가 요구하는 항공좌석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구체적인 자료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제주도는 제주노선 좌석 확대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뒷받침할 자료를 마련해 중앙부처와 항공사를 상대로 증편과 좌석 공급 확대 협의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진=뉴시스 특히 항공좌석 대응을 총괄할 행정부지사 직속 전담조직 구성을 검토하도록 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7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를 주재하며 항공좌석난 대응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위 지사는 행정부지사 직속 전담조직 구성을 검토하고 중앙부처·항공사를 설득할 수요 분석과 대응 논리를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각 실·국장이 직접 관계부처와 국회를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실행계획을 설명하고 2027년도 정부예산 반영까지 책임 있게 관리하도록 했다.



학생부 상업적 이용 금지 앞두고…서울교육청, 공교육 진학 지원 확대

학교생활기록부의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는 개정 초·중등교육법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교육청이 공교육 중심의 진학지원 체계를 확대한다. 학생부를 활용한 사교육 입시컨설팅이 제한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응해 무료 상담과 진학정보 제공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오는 29일부터 학생부의 상업적 이용을 제한하는 개정 초·중등교육법이 시행되면서 공교육 중심의 신뢰할 수 있는 진학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상담에는 대학진학지도지원단 114명과 올해 신설된 서울진로진학학업설계지원단 100명 등 현직 교사들이 참여한다.



“경찰서 이사했어요?”…테크노마트 ‘셋방살이’ 끝내고 새 청사로 이전한 구로경찰서

대형 쇼핑몰에 임시 청사를 마련해 화제를 모았던 구로경찰서가 3년여 간의 셋방살이를 마치고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구로구청 옆에 마련된 새 청사는 기존 낡은 청사를 허물고 새로 지은 건물이다. 운전면허 갱신을 위해 방문했다는 A씨는 “새 건물이라 깔끔해서 좋다”며 “신도림역 앞에 있던 임시 청사보다 지하철역에서 멀어진 점은 아쉽다”고 말했다. 수사 부서의 경우 아직 이전하지 않아 불편을 겪기도 했다. 이규봉씨(65)는 이날 오전 인터넷 사기 피해를 고발하러 새 청사를 찾았지만, 안내를 받고 다시 임시 청사로 이동했다. 이씨는 “청사가 완전히 합쳐지지 않아 혼란이 있다”고 했다. 쇼핑몰에 임시 청사를 마련하다보니 경찰도, 시민도 불편한 점이 많았다.



강원도의회, 소셜아이어워드 인스타그램 부문 대상

강원도의회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소셜 아이어워드 2026에서 인스타그램 대상을 수상했다. 강원도의회 제공 강원도의회가 '소셜아이어워드 2026'에서 광역자치단체 인스타그램 부문 대상을 받았다. 도의회는 여러 SNS 채널로 정책 홍보와 생활밀착형 정보를 전하고 도민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온라인을 통한 공감과 참여 확대에 힘써 왔다.



현장 규제 발굴해 법령까지 바꾼다… 제주도, 개선과제 상시 점검

제주도는 기업과 소상공인, 도민이 현장에서 겪는 규제 애로를 발굴해 중앙법령 개선과 자치법규 정비로 연결하고, 행정부지사 주재 점검회의를 통해 추진 상황을 정례적으로 관리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업과 소상공인, 도민이 현장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찾아 중앙법령과 조례·규칙 개정까지 연결하는 상시 관리체계를 가동한다. 도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과 현실에 맞지 않는 제도는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수렴한다. 행정 목적에 비해 부담이 크거나 사회·경제 여건 변화로 필요성이 낮아진 규제는 소관 부서 검토를 거쳐 정비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발굴된 과제가 실제 제도 변경으로 이어지도록 행정부지사가 주재하는 '중앙·지방규제 개선 점검회의'도 정례적으로 운영한다. 제주도가 자체적으로 고칠 수 있는 조례와 규칙은 소관 부서 검토를 거쳐 제·개정 절차를 신속히 밟도록 관리한다.



尹 '대선 허위사실' 징역형 집유 3년…확정시 국힘 397억 반환

27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 생중계를 보고 있다. 이날 법원은 윤석열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류영주 대선 후보 시절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형이 확정될 경우 국민의힘은 제20대 대선 당시 국가로부터 보전받은 선거비용 약 397억 원을 반환해야 한다.



장마 뒤 폭염에 온열질환자 급증····최근 5일간 302명·사망자 2명

장마가 끝난 뒤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최근 닷새 동안에만 300명이 넘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4명이 숨졌다.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온열질환 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통계를 보면 지난 5월15일부터 이달 26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모두 1399명으로 집계됐다. 추정 사망자는 8명이다. 이 기간 추정 사망자는 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2일과 23일 각각 1명이 숨진 데 이어 26일 하루에만 추정 사망자 2명이 발생하면서 올해 누적 추정 사망자는 8명으로 증가했다. 지역별 누적 온열질환자는 경기에서 294명으로 가장 많았다.



반려견 7만마리 제주… 펫푸드·펫테크를 새 성장산업으로 키운다

도내 등록 반려견은 2023년 6만1139마리에서 지난해 7만974마리로 늘면서 반려동물 제품과 서비스 시장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지역 등록 반려견이 7만마리를 넘어서면서 반려동물 산업이 새로운 지역 소비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제주도는 도내 기업이 제품 개발에 그치지 않고 실제 판매처를 확보하도록 오프라인 유통과 도외시장 진출을 동시에 지원한다.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반려동물 놀이공원 전경. 제주도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마이펫페어 일산'에 도내 기업 8개사와 공동홍보관을 운영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펫존에는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반려동물 식품과 갈옷 소재 반려동물 의류, 위생·건강관리 용품 등 도내 8개 기업의 34개 품목이 입점한다. 제주도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전문 박람회 '마이펫페어 일산'에 도내 기업 8개사와 제주 공동홍보관을 운영한다. 반려동물 산업은 식품과 의류에 한정되지 않는다. 제주도는 오는 11월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 일원에서 동물보호 문화행사와 기업 산업전을 결합한 '2026 제주 반려동물 문화산업 한마당'을 연다. 제주도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 일원에서 '2026 제주 반려동물 문화산업 한마당'을 개최한다.



'경찰 수사 개혁위' 본격 출범…첫 안건은 '장윤기 사건'

'장윤기 사건'을 계기로 구성된 '경찰 수사 신뢰 제고를 위한 쇄신 태스크포스(TF)'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TF는 명칭을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경찰 수사 개혁위원회'로 잠정적으로 정하고, 경찰 수사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위원들은 위원회의 독립성과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해 기존 TF 명칭을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경찰 수사 개혁위원회'로 변경하기로 뜻을 모았다. 피해자 관점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피해자 측을 대표하는 위원도 추가 위촉할 예정이다. 첫 번째 논의 안건은 '장윤기 사건'이 될 전망이다. 개혁위는 다음 주 해당 사건 수사 경과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자식이 부양의무 안지키니 증여 취소해달라” 헌법 소원냈지만···헌재 “합헌”

부모자식간 증여가 완료되었다면 자녀가 부양의무를 다하지 않더라도 증여를 취소할 수 없도록 한 현행 민법 조항이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 23일 이미 이행된 증여 계약은 해제할 수 없도록 제한한 민법 제558조 등에 대한 위헌소원 심판에서 합헌 결정을 내렸다. 그러자 A씨는 “아들이 부양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니 증여 계약을 해제하겠다”며 법원에 소유권 이전 등기 말소 청구 소송을 냈다. A씨는 B씨의 부양의무 불이행 외에도, 증여 계약을 서면으로 하지 않은 점과 증여 뒤 재산상태가 나빠진 점도 증여 무효의 근거로 들었다.



"온 가족이 즐긴 게임 축제"…홍천 e스포츠전 성황 폐막

홍천문화재단이 주최한 2026 홍천 e스포츠 페스티벌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홍천문화재단 제공 3년차를 맞은 '2026 홍천 e스포츠 페스티벌'이 이틀간 2600여명을 불러 모으며 26일 막을 내렸다. 홍천군민은 물론 전국 e스포츠 팬이 몰리면서 당초 예상을 웃도는 흥행 성적을 냈고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복합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총상금 2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1000여명이 참가를 신청하며 전국 게이머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포천·연천·파주 열대야주의보 해제

연천ㆍ파주남부ㆍ파주서북부ㆍ파주동북부 24일 11:00 동두천 26일 11:00 열대야 주의보 고양ㆍ남양주ㆍ의정부ㆍ구리 24일 17:00 동두천 26일 18:00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포천·연천·파주남부·파주서북부·파주동북부에 발령했던 열대야주의보를 27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연천ㆍ파주남부ㆍ파주서북부ㆍ파주동북부 24일 11:00 동두천 26일 11:00 열대야 주의보 고양ㆍ남양주ㆍ의정부ㆍ구리 24일 17:00 동두천 26일 18:00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강원 강릉평지에 내일 폭염경보…고성평지엔 폭염주의보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인천 강화에 내일 폭염주의보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안산 등 경기6곳 열대야주의보 해제…오산 등 4곳 폭염경보 유지

오산·안성·여주서부·여주동남부에는 폭염경보가 발효중이다.



제주 서귀포시 서부에 폭염경보…추자도에 열대야주의보

기상청은 27일 오후 4시를 기해 제주 서귀포시 서부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세계적 액체수소 공급거점으로"…강원도, 핵심기술 개발 착수

강원도가 액체수소 인수기지의 핵심 설비를 국산화하는 기술개발에 들어간다. 미래 핵심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액체수소 생태계를 선점하고 수소경제를 이끌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삼척시 근덕면 수소특화산업단지에서 진행된다. 인수기지의 핵심 설비인 200㎥(약 14t) 저장탱크와 액체수소를 안전하게 하역하는 2인치 로딩암을 국산화해 개발·실증하는 것이 핵심으로 성과물은 2단계 실증사업에 적용된다. 도는 이번 연구개발을 시작으로 상용급 인수기지 구축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넓혀갈 계획이다.



울산시, 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 추진 여부 31일 결정

김상욱 시장, 선거 때부터 부정적 입장…매몰비용 들어 건설 반론도 울산시는 도시철도(트램) 1호선 건설사업을 계속 추진할지, 또는 중단할지 여부를 오는 31일 결정하기로 했다. 시는 27일 김상욱 시장 주재로 시청 상황실에서 '트램 관련 대응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애초 이달 안에 사업 여부에 대한 최종 방침을 정하기로 한 만큼 오는 31일에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경남 온열질환 추정 사망 3명으로 늘어…9곳 폭염중대경보

하동 주택서 의식 잃은 80대 숨져…온열질환자·가축 폐사도 증가 경남 9개 지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해 도내 누적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다가 이날 오전 2시께 숨졌다. 지난 25일 양산시와 의령군에 도내 첫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데 이어 이날 현재 김해·밀양·양산·의령·진주·창녕·창원·함안·합천 중부 등 9개 지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신암 39.2도·경주 39.1도…대구·경북 40도 턱밑(종합)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으로 경북 경주 낮 최고기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39.1도를 기록했다. 비공식 기록인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측정 기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은 대구 신암으로 낮 최고기온은 39.2도로 나타났다. 이처럼 대구·경북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극한 더위가 수일째 지속하자 상당수 지역에서는 체감온도가 사람의 평균 체온을 넘어선 것으로 측정됐다.



남성은 전 연령 줄고, 여성은 30대부터 늘고···10년 새 달라진 ‘고위험음주’ 흐름

최근 10년 새 한 번에 많은 술을 자주 마시는 ‘고위험음주율’이 남성은 전 연령대에서 감소한 반면, 여성은 30대 이상 모든 연령대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27일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이 같은 내용의 음주 지표 심층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같은 양의 술을 월 1회 이상 한 번의 술자리에서 마신 사람의 비율은 ‘월간폭음률’, 월 1회 이상 술을 마신 사람의 비율은 ‘월간음주율’이라 한다. 성인 10명 중 약 6명이 월 1회 이상 술을 마신 셈이다. 월간폭음률은 33.7%, 고위험음주율은 12.0%로 나타났다. 여성 고위험음주율은 2016년과 비교해 20대만 9.2%에서 7.5%로 유일하게 감소했고, 30대 이상 전 연령대에서 일제히 상승했다. 반면 남성은 같은 기간 전 연령대에서 고위험음주율이 줄었다. 다만 절대적인 위험 음주 수준은 여전히 중년 남성이 가장 높았다. 또 음주 빈도 자체(월간음주율·월간폭음률)는 대졸 이상에서 높았던 반면 고위험음주율은 고졸과 기능·단순노무직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수면제 먹고 운전해도 처벌…서울경찰청, 약물운전 예방 캠페인

김현환 은평경찰서장(오른쪽)은 이슬 닥터나우 대외정책이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은평경찰서 제공 서울경찰청이 비대면 진료 플랫폼 닥터나우와 손잡고 처방 의약품 복용 뒤 운전하는 행위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에 나선다. 약물운전으로 한 차례 적발되거나 경찰관의 약물 측정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운전면허도 취소된다. 2회 이상 위반할 경우에는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이 강화된다.



종합특검, '김건희 수사 무마 의혹' 대검·법무부 추가 압수수색

2차종합특별검사팀(권창영 특검)이 '검찰의 김건희 여사 수사 무마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대검찰청과 법무부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김지미 특검보는 27일 경기 과천 특검팀 사무실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도이치모터스 수사 무마 사건과 관련해 법무부와 대검찰청,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의 수사 무마' 의혹은 서울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할 때,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에게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는 내용이다. 당시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김 여사가 상장사 대표인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믿고 계좌 관리를 맡겼을 뿐 시세조종 범행을 알지 못했다는 이유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다.



"믿을 만한 이사는 누구?"…세종, '이사 후보 검증' 원스톱 자문[로펌소식]

최근 기업의 이사 후보 검증이 기업지배구조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법무법인 세종이 이사 후보의 적격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자문서비스를 선보였다. 27일 세종은 국내 로펌 최초로 기업의 이사 선임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이사 선임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관투자자와 의결권 자문기관이 이사 후보의 전문성과 독립성, 이해상충 여부 등을 주요 의결 기준으로 삼는 등 이사 선임 기준이 강화되는 흐름을 반영한 것이다. 최근 기업의 이사 선임에서는 후보자의 전문성과 독립성, 기업가치 훼손 이력 등 객관적인 적격성이 실제 의결 결과를 좌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양주시, 장흥청정계곡 불법행위 형사고발·행정대집행 추진

경기 양주시는 장흥청정계곡 일원에서 반복해서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형사고발과 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남군-꽃메협동조합, 전국 최초 '농촌서비스 협약' 체결

꽃메협동조합은 주민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 운영과 사업 추진, 성과관리 등을 수행한다.



영월에 22만㎡ 텅스텐 첨단산업 핵심소재단지 조성 본격화

영월군 상동광산 갱내에서 조사단이 텅스텐 광체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 (사진=알몬티 제공) 뉴시스 세계적 텅스텐 매장지인 영월에 텅스텐을 원료로 하는 첨단산업 핵심소재단지가 들어선다. 27일 영월군에 따르면 영월군 산솔면 녹전리 933-1번지 일원 22만2163㎡ 규모로 '첨단산업 핵심소재단지'를 조성한다. 이 단지에는 핵심광물을 원료로 하는 생산·가공시설과 텅스텐 소재 관련 기업이 들어선다. 군은 이를 발판으로 반도체와 방위산업 등 첨단산업과 연계한 산업 생태계를 꾸린다는 구상이다. 소재단지 조성은 상동광산 재가동과 맞물려 추진된다.



울주청년이 만드는 '2026 청년문화잇소 축제'…18개 참여팀 선정

2026 청년문화잇소 축제는 오는 9월 12일 울주군 범서읍 물내음공원에서 열린다.



외박할 곳 찾던 여중생 꾀어 3차례 성관계…30대 징역 2년

청주지법 제22형사부는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윤석열 거짓말' 선거법 1심 집행유예…확정시 국힘 397억 토해내야(종합)

이 형이 확정되면 국민의힘은 대선 때 보전받은 선거비용 397억원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반환해야 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조순표 부장판사)는 2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수사와 공소 유지를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앞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이날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의 혐의를 전부 유죄로 인정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이에 "윤 전 서장의 실제 변호사 선임 과정에 어떠한 영향력도 행사한 적 없다는 취지의 발언이었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해왔다. '변호사 소개'를 '변호사 선임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행위'로 해석한다면 허위사실 공표가 되지 않는다는 취지다. 윤 전 대통령이 2013년부터 전씨와 지속해서 교류해왔고 김 여사와 교류에 참여했는데도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다. 이 발언은 윤 전 대통령이 선거 과정에서 당 관계자로부터 처음 전씨를 소개받았고, 현재까지 김 여사와 그를 함께 만난 적은 전혀 없다는 뜻으로 봐야 하며 이는 허위사실 공표라는 취지다. 이날 선고 후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입장문을 내고 "1심 판결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사실 인정과 법리 적용에 중대한 오류가 있다고 본다"며 항소를 예고했다. 변호인단은 또 "이번 판결로 국민의힘이 400억원에 이르는 선거보전비용 반환이라는 중대한 불이익을 부담할 가능성이 있는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특검팀 측 김경호 특검보는 취재진에 "충실히 심리해준 재판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판결을 환영했다.



제주 특별자치 20년… '권한 이양' 넘어 도민 체감 분권 다시 설계한다

제주시 연동 제주특별자치도청과 신제주로터리 일대 전경. 대한민국 최초의 특별자치도로 출범한 제주는 오는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지난 20년간의 지방분권 성과와 제도적 한계를 점검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특별자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대한민국 최초의 특별자치도로 출범한 제주가 20년간 진행해 온 지방분권 실험을 국회 무대에서 다시 평가한다. 중앙정부의 권한을 얼마나 넘겨받았는지에 머물지 않고 특별자치가 도민의 삶과 지역 성장에 어떤 변화를 만들었는지 점검하는 자리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후 1시30분 국회박물관 체험관에서 '특별자치 20년, 제주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20주년 기념 정책 세미나가 열린다. 다만 권한 이양 자체가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곧바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제주 특성에 맞게 운영한 정책 가운데 성과를 확산할 분야와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과제를 구분해 논의할 예정이다. 제주가 선도해 온 특별자치 모델의 의미를 평가하고 국가 분권체계 안에서 맡아야 할 역할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별자치의 법·제도적 기반과 운영 성과를 살펴보고 제주가 보유한 지역 자원과 산업적 강점을 미래 성장 기반으로 연결할 정책 방향을 다룬다. 제주도는 세미나에서 제시된 제도 개선안과 미래 발전 과제를 향후 특별자치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울주군아동참여위원회, 아동 권익 증진 위한 정책 아이디어 모색

울주군아동참여위원회에는 현재 지역 초·중학생 22명이 활동하고 있다.



임하수 산림청 차장,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 안전점검

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임하수 산림청 차장이 여름철 휴양림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강원 횡성의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을 찾아 현장 점검을 벌였다고 27일 밝혔다.



올여름 장마 종료…늦게 시작했지만 제때 끝났다

기상청은 올여름 장마가 중부지방은 26일, 남부지방은 25일 끝난 것으로 잠정 판단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는 19일 장마가 종료한 것으로 봤다. 평년(1991∼2020년 평균) 장마 시작일은 제주 6월 19일, 남부지방 6월 23일, 중부지방 6월 25일이다. 평년 장마 종료일은 제주 7월 20일, 남부지방 7월 24일, 중부지방 7월 26일로 올해 종료일과 같거나 큰 차이가 없다.



커터칼로 박스열던 외국인에 강제력행사…인권위 "신체자유 침해"

국가인권위원회는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직원들이 커터칼로 박스 여는 작업 중이던 외국인 식료품점 직원을 제압하고, 수갑을 꺼내든 행위가 '신체의 자유 침해'라고 판단했다. 지난해 6월 불법체류 외국인을 단속하던 경기 지역의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직원 2명은 합법 체류하며 식료품점에서 일하던 외국인 직원 A씨의 두 손을 제압했다. A씨는 당시 커터칼로 종이상자를 열어 물건을 진열하던 중이었다. 이 과정에서 A씨의 뒤로 다가간 단속 직원 1명은 수갑을 꺼내 들기도 했다. 사무소 측은 일대 단속 활동 중 해당 식료품점에서 근무하던 불법체류 외국인 1명이 적발된 적이 있어 A씨의 신분 확인이 필요했다고 해명했다.



러시아 카잔연방대 학생들, K-종이접기로 한국문화 체험

태극부채·고깔 왕관 만들며 음양의 조화 익혀…현지 학교 수업에 활용 러시아 카잔연방 대학교 학생들이 태극부채와 고깔 왕관을 만들며 한국 전통문화에 담긴 조화와 화합의 정신을 배웠다. 고영철 카잔연방대 교수의 인솔로 교육장을 찾은 학생들은 김준혁 대한민국 종이접기 명인의 지도를 받아 한국 태극부채와 고깔 왕관 등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태극 문양에 담긴 음양의 조화와 우주 만물의 화합이라는 의미를 배우고, 고깔 왕관이 오늘날에도 전통문화 행사와 축제의 장식물로 활용된다는 설명을 들었다. 종이나라도 교재 지원과 지도자 파견 등을 통해 러시아 내 종이접기 교육 확산을 돕고 있다.



강북구 '서울시 다회용기 배달서비스' 참여 음식점 모집

참여하려면 다회용기 전문 서비스 업체 리턴잇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폭염 뒤덮은 한반도…온열질환 사망자 2명 추가 발생

2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하루 전국 500여곳의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모두 72명으로, 이 가운데 온열질환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사망자는 2명이었다. 전날 사망자는 경남 하동군의 80대 여성, 전북 김제시의 90대 여성이었다. 이로써 올여름 전체 온열질환자는 1천399명, 사망자는 8명으로 늘었다. 온열질환자는 이달 20일(19명)까지만 해도 하루 스무명을 밑돌았지만, 이후 점차 늘어 25일에는 80명이나 나왔다.



숨진 여성소방관에 회식·음주 강요···전남광주소방본부 2명 ‘파면’

직장내 괴롭힘을 호소하며 숨진 20대 여성소방관 사망 사건과 관련해 갑질 등을 일삼은 소방관들이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전남광주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 징계위원회를 개최해 비위 사실이 확인된 공무원 15명에게 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징계 대상자는 통합 전 광주소방본부 소속 6명과 광주 광산소방서 소속 9명이다. 이중 2명은 공무원 징계 최고 수위인 파면했다. 다른 소방공무원 3명은 경징계 처분을 받았다. 광산소방서 소속이었던 여성 A소방관은 직장내 괴롭힘을 호소하다 숨졌다.



대구·경북 온열질환 줄었지만…장기 폭염에 비상(종합)

연일 폭염중대경보가 이어지는 대구·경북에서 올해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모두 204명으로 집계됐다.



경북 경주 오존주의보 발령

27일 오후 4시를 기해 경북 경주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부산 남부권 7개 구 오존주의보 해제

부산 남부권 7개 구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27일 오후 4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경남 18개 교육지원청 '통학 안전 협의체' 운영…등하굣길 안전

경남도교육청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도내 18개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통학 안전 협의체'를 전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동해안 찬물 선호 돌고래 출현 감소…수온 상승 영향

기후 변화로 동해안의 수온이 상승하면서 찬물을 선호하는 돌고래의 출현이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5곳 추가 지정 "지역 의료 공백 해소"

보건복지부는 소아 야간 및 휴일 진료 기반을 확대하고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 사업 대상 의료기관 5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가운데 부산 부산진구, 인천 계양구, 경북 경산시 소재 의료기관은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부산 북구와 경남 함양군 소재 의료기관은 오는 8월3일부터 진료를 개시한다. 이번 추가 선정은 상반기부터 운영 중인 13개 지역 의료기관에 이어 달빛어린이병원이 없는 지역의 소아 야간·휴일 진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 농정 '유통 혁신'에 방점… 위성곤 도지사 "건의 수용 여부 반드시 답한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 소속 단체장들이 27일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민선9기 첫 농정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도는 농업인단체와 정기적인 정책협의체를 운영하고 현장 건의사항의 수용 여부와 추진 결과를 회신하기로 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 농산물의 반복되는 가격 불안과 높은 물류비를 줄이기 위해 생산부터 유통·수급 조절까지 총괄하는 전담기구 설치 논의가 본격화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단체와 정례적인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현장 건의사항마다 수용 여부와 추진 결과를 되짚어 답하는 농정 체계를 마련한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단체협의회와 민선9기 첫 농정 간담회를 열었다. 위성곤 지사는 제주 농정의 중심축으로 유통 혁신을 제시했다. 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산물유통 통합관리 전담기구 설치 과정에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하고, 도지사와 농업인단체가 정기적으로 만나는 정책협의체를 구성해 달라고 건의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7일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 간담회에서 농산물 유통 혁신과 농가소득 안정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제주도는 생산·유통·물류·수급 조절을 총괄할 농산물유통 통합관리 전담기구의 설치 타당성을 검토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도는 전담기구 설치 타당성을 우선 검토하고 농업인단체와 농협, 유통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성할 방침이다. 위 지사는 "전담기구의 설치 타당성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민·관 협력체계를 갖춰 농업인이 중심에 서는 유통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 온열질환자 주말새 29명 발생…26일까지 누적 294명

경기도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전국 전체의 25%를 차지하며 16개 시도 중 가장 많았다.



"대구 39도 넘었다"...전국이 비상 '폭염 안전망' 구축 전력투구[전국종합]

수해를 남긴 장마가 지나가자 곧바로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폭염이 시작됐다. 정부가 중대본을 가동해 총력 대응에 나선 가운데 각 지자체도 취약계층 보호에 즉시 착수했다. 서울시는 쪽방촌·노숙인 대피소 운영과 긴급 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경기도와 대구·경북, 전남·광주 등도 야외 사업장 점검과 무더위쉼터 예찰을 전면 확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27일 오후 3시부로 폭염 재난 위기 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날 대구·경북의 한낮 최고 기온은 40도에 육박했다. 체감온도 38도 이상의 극한더위에 내려지는 '폭염중대경보'는 앞서 25일 대구 달성군과 경북 포항, 전남 광양을 시작으로 경북 경주와 경남 양산·의령 등으로 확대됐다. 낮시간 더위가 거세진만큼 밤에도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경남은 16개 부서가 참여하는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도 폭염 대응 대책 강화에 나섰다. 농업인 대상으로 마을방송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야외 사업장은 폭염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상지대, 29일 차기 총장 선임…학내선 절차 적절성 공방

교수협 "숙의 없는 알박기 꼼수"…법인 "정상화 불가피" 상지대학교 차기 총장 선임을 앞두고 선임 절차의 적절성을 둘러싼 학내 구성원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취재를 종합하면 상지대는 오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방정균 한의과대학 교수와 전만복 전 가톨릭관동대 대외협력부총장 등 제10대 총장 후보자 2명을 대상으로 선임 절차를 진행한다. 상지대는 지난 4월 성경륭 전 총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한 이후 총장 공석 상태가 이어져 왔으며, 선임 절차 등을 두고 구성원 간 의견 충돌을 겪고 있다. 이에 총장 직무대행이 행정사무 감사를 예고하자, 교수협의회는 내달 15일 임기 만료를 앞둔 이사회가 감사를 피하기 위해 서둘러 총장 선임을 추진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검찰, ‘5억원어치 와인 병갈이’ 대가로 뒷돈 요구한 특사경 구속기소

압수한 고가 와인을 바꿔치기해 주겠다며 금품을 요구한 서울세관 소속 특별사법경찰관(특사경)을 검찰이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수사지휘 과정에서 특사경의 범행 사실을 밝혀냈다. 같은 해 12월에는 압수 와인을 바꿔치기해 넘겨주고 밀수 신고 포상금도 받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추가로 현금 4000만원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A씨가 세관 공무원은 직접 포상금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해 허위 제보자를 내세운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특사경에 대한 검사의 압수물 환부 지휘가 범행을 드러내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바꿔치기할 수 있는 와인이 16병밖에 남지 않자 A씨와 B씨는 대신 밀수 제보 포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C씨에게 4000만원을 추가로 요구했다. 검찰은 지난 4월에도 관세청 특사경 뇌물 사건을 기소했다.



오창 후기리 소각장 5년 소송전, 내달 대법원서 결론

당시 업체는 오창과학산업단지 옥산면 남촌리에 매립장을 운영하면서 소각시설도 지으려 했다. 하지만 주민 반대에 부딪혔고 논란이 일자 이를 해결하려 했던 시는 "소각시설과 매립장을 다른 곳으로 옮기게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하며 업무협약을 했다. 이런 약속을 믿고 업체는 오창읍 후기리를 새 부지로 정해 소각시설 등을 짓기로 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당시 계획대로라면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용량은 소각시설 165t, 파분쇄시설 160t, 건조시설 500t이었다. 이 때문에 업체는 2020년 11월 시에 후기리 땅을 소각시설 목적으로 도시관리계획에 반영해달라고 제안했다. 1년 뒤에 열린 1심은 "도시계획을 정하는 건 시의 재량"이라며 시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에서는 애초 이 협약이 유효했느냐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부의장은 "1·2심에서 시가 이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내가 직접 대법원에 냈다"고 말했다. 청주시가 패소하면 2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돼 후기리 소각시설 건립의 길이 열린다.



'장윤기 사건' 쪼개기 수사 진실공방…수사 방해냐 관행이냐, 쟁점은?

'장윤기 사건'의 부실 수사 의혹을 파헤치는 수사당국의 칼끝이 경찰 수뇌부로 향하고 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강력범죄수사과가 살인 사건과 성범죄 사건을 분리 수사하도록 결정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 탓이다. 법조계 안팎에선 수사 병합을 막아 실제 수사를 방해했는지 여부를 규명하는 데 수사력이 집중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를 두고 국수본이 분리 수사를 지시한 경위와 의도를 밝히는 일이 수사의 분수령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살인 사건은 광산경찰서 형사과가, 성폭력 사건은 여성청소년과가 수사하되, 살인 사건 수사 서류에 성폭행 관련 수사 기록을 첨부하도록 지시한 것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일선 현장의 유연한 대응을 막는 지휘부의 경직된 수사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분리 수사가 초동 수사에 미친 영향도 쟁점이다. 일선 경찰관들 사이에선 병합 수사 건의가 무산되면서 수사에 차질을 빚었다는 증언이 잇따른다. 실제 장윤기는 수사 초기부터 성범죄 목적을 부인하며 우발적 범행을 주장해 왔다.



순천향대, 올해 의대 신입생 11명 초과 선발…'업무 실수' 탓

순천향대가 올해 의과대학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모집 정원보다 11명을 초과해 합격시킨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옛 광주적십자병원 활용안 전면 수정…'5·18 대동평화관' 조성

기억·연대·인권 공간으로 재편…AI 트라우마·청년창업 계획 취소 5·18 사적지인 옛 광주적십자병원을 인공지능(AI) 기반 트라우마 치유·청년 창업 공간으로 활용하려던 계획이 사실상 전면 수정됐다. 옛 광주적십자병원은 1980년 5월 시민들의 헌혈과 의료진의 부상자 치료가 이뤄진 제11호 5·18 사적지다. 특별시는 당초 1층에 헌혈센터와 디지털 역사관을 조성하고 2∼3층에는 AI 기반 트라우마 치유 실증센터와 청년 창업 지원시설 등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AI 트라우마 치유와 청년 창업 기능을 빼고, 5·18 당시 나눔과 연대의 대동공동체 정신을 기억·계승하는 체험·소통·국제인권 공간으로 활용 방향을 사실상 전면 재편했다.



제천 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공장 관계자 3명이 자력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산시, 친환경 방역체계 강화…디지털 모기 모니터링 등 도입

경남 양산시는 모기 등 해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화학 방역으로 인한 환경 오염과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방역 인프라를 대폭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세종시 도심 미개방 공원 3곳 순차 개방 추진…관리권 세종시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조성이 완료됐지만 개방하지 않은 도심 공원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권을 세종시에 단계적으로 이전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주시 중장기 보육 발전계획 수립 착수

시는 용역을 통해 유보 통합 추진에 따른 보육 현장의 변화와 새로운 정책 수요를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제주 구좌 체감온도 36.2도까지 상승…온열질환자 잇따라

제주 곳곳에서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7일 오후 4시를 기해 서귀포시 서부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변경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지점별 최고기온은 구좌 35.4도, 한림 34.5도, 성산수산 33.9도, 가파도 33.4도, 서귀포 33.4도, 제주 33도 등을 기록했다.



합천군,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준공…30가구 규모

경남 합천군은 27일 합천읍 합천리 일원에서 '청년·신혼부부 행복주택' 준공식을 열었다.



열대야 7.1일 '역대 최다'…제주·서귀포 20일 연속 잠못드는 밤[전국 폭염]

전국 평균 열대야일수는 역대 1위를 기록했고, 제주와 서귀포에서는 20일 연속 잠 못 드는 밤이 이어졌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7월26일까지 전국 62개 지점의 평균 열대야일수는 7.1일로 1973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일 늘었고, 평년 1.9일과 비교하면 3.7배에 달한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날을 뜻한다. 밤 더위는 7월 들어 급격히 강해졌다. 이달 1일부터 26일까지 전국 평균 최저기온은 23.1도로 평년보다 2.2도 높았다. 평균 최고기온은 30.6도로 평년을 2도 웃돌았다. 낮보다 밤 기온의 상승 폭이 더 컸던 셈이다. 이달 전국 평균 상대습도는 82%로 평년보다 2%포인트 높았다. 지역별로는 제주와 남해안에 밤더위가 집중됐다. 제주 지역의 평균 열대야일수는 17.8일로 평년 6.4일의 약 2.8배였다.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전국 평균 폭염일수는 6.4일로 지난해보다 6.1일 줄었다. 기상청은 열대야가 빨라진 배경으로 북태평양고기압의 이른 확장을 꼽았다.



김제서 밭일하던 90대 열사병으로 사망…전북서 올해 첫 사례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전북에서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다. A씨는 응급실이 아닌 장례식장으로 바로 옮겨졌고 부검을 통해 사인이 열사병으로 밝혀졌다. A씨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라 도내 첫 온열질환 사망자로 분류됐다. 지난 5월 15일부터 시작된 감시체계 통계를 보면 지난 26일 기준 도내 누적 온열질환자는 A씨를 포함해 97명이다.



"부르면 오지만 언제 올지 모른다"… 제주 읍면 '옵서버스' 원점 재검토 요구

제주 읍면지역을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버스 '옵서버스'. 이용자가 호출하면 정해진 운행구역 안에서 수요와 이동경로에 맞춰 운행하지만, 도착시간을 예측하기 어렵고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제주도의회에서는 학생·어르신 이용실태와 최장 대기시간을 분석해 고정노선 환원과 운행권역 조정을 검토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정해진 시간에 버스를 기다리기 어려운 제주 읍면지역 주민을 위해 도입된 수요응답형 버스가 오히려 대기시간과 운행 예측 가능성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심사 중인 대중교통 노선체계 재정립 용역에 실제 탑승 인원과 최장 대기시간, 학생·어르신 이용실태를 포함하고 수요응답형 노선의 고정노선 환원까지 검토해야 한다는 요구다. 옵서버스는 정해진 운행구역 안에서 이용자가 호출하면 승객 수요와 이동경로에 맞춰 운행하는 방식이다. 제주에서는 일부 읍면 지선에 고정노선과 수요응답형 운행을 병행하고 있다. 한 의원은 "정시성이 담보되지 않고 사실상 대형택시처럼 운행되면서 주민 불만이 누적되고 있다"며 "부분적인 보완에 머물지 말고 운영체계 전반을 원점에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옵서버스 운영체계와 심야 당번택시 운행시간을 주민 이동권 중심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읍면지역 심야 당번택시 운영시간도 도마에 올랐다. 한 의원은 "지역별 호출 수요와 시간대를 분석해 심야 당번택시의 운행시간과 투입 차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라"고 제안했다.



"친자식 아니니 집 비우고 20년 치 월세 내놔"...부모 영정 앞에서 터진 남매 전쟁 [이런 法]

평생 부모를 모시며 함께 살아온 막내아들이 부모가 세상을 떠나자마자 누나들로부터 "친자식이 아니니 집을 비우고 상속권도 포기하라"는 소송을 당했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27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부모 사망 후 누나들로부터 '친생자관계부존재확인' 소송을 당한 남성 A씨의 사연이 다뤄졌다. 대학생 시절 친척을 통해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A씨는 큰 충격을 받았으나, 부모는 "너를 단 한 번도 친아들이 아니라고 생각해 본 적 없다"며 그를 다독였다. A씨는 "부모님을 두 번 잃은 것처럼 괴롭다"며 "정말 상속받을 권리가 없는지, 20년 치 월세까지 물어줘야 하는지 답답하다"고 호소했다.



한일 정상회담 우호 분위기 지방정부 교류로 이어간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도청을 방문한 야마시타 마코토 일본 나라현 지사를 만나 양 지역 간 우호 협력 확대와 실질적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나라현은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고향이며 경북도청이 있는 안동은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이다. 양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문화·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을 통한 관광 활성화, 도시재생과 경제 교류 확대, 동아시아 지방정부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야마시타 지사는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참석한 후 경북도청을 찾았다.



"시민 아이디어가 정책이 된다"… 화성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공모'

경기 화성시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크고 작은 불편을 직접 정책으로 바꿔나가는 소통 행정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일상 속 체감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기획됐다. 화성시정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연령이나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남원 35도 육박…전북 이번 주 내내 폭염

전주와 남원, 순창 등 7개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나머지 7개 지역에도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9도, 순창 34. 9도, 완주 32.



'최악의 직장 내 갑질' 전남광주 소방관 15명 징계…2명 파면

소방본부는 그러나 파면 2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13명의 구체적인 징계 수위는 '개인 정보'를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소방본부는 중징계 대상자 12명 중 2명에 대해서는 파면 처분을 사실을 공개했다. 하지만 파면 처분을 받은 대상자가 누구인지 그 비위 행위는 무엇인지 설명하지 않았다. 또 나머지 중징계(파면 해임 강등 정직) 10명·경징계(감봉·견책) 3명이 어떤 징계 처분을 받았는지 징계 수위에 대해서는 '개인정보'를 이유로 자세한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이들을 둘러싼 직장 내 갑질 의혹은 지난해 10월 숨진 채 발견된 여성 소방관의 유족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뒤늦게 알려졌다. 일부 회식 자리에서는 "서장과 과장 사이에 앉아라", "과장 옆자리에 앉아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게시판] 인구보건복지협·노동공제회, 프리랜서·플랫폼노동자 검진 협약

한국노동공제회는 건강 관리가 뒤로 밀리기 쉬운 프리랜서·플랫폼 노동자에게 종합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 중으로, 협약에 따라 사업 참여자들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운영하는 전국 13개 가족보건의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27일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한국노동공제회)와 프리랜서·플랫폼 노동자의 건강권 증진과 건강 검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노동공제회는 건강 관리가 뒤로 밀리기 쉬운 프리랜서·플랫폼 노동자에게 종합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 중으로, 협약에 따라 사업 참여자들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운영하는 전국 13개 가족보건의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전소식] 충남대병원,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 선정

강병헌 충남대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장은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지역 모자의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용 문제 불만에 타워크레인 3시간 농성…50대 체포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가 타워크레인에서 스스로 내려오자 그를 체포했다.



장윤기, 고교 시절부터 '청소년 납치 성범죄' 언급(종합)

이날 공판은 검찰이 추가 제출한 증거에 대한 서면 조사, 증인 신문 등 순으로 이어졌다. 장윤기 측 국선변호인은 검찰 측 증거를 모두 받아들이면서도 그 취지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화록에는 장윤기가 고교 시절부터 지인들에게 '청소년 여성을 차로 납치해서 성범죄를 저지르고 싶다'고 말했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여고생 살해 목적이 납치 및 성범죄였음을 입증하고자 해당 대화록을 추가 증거로 신청했다. 그러면서 "대화 자체를 부인하지는 않지만, 검찰 측 입장 취지에는 부인한다"고 덧붙였다. 장윤기의 왜곡된 성 의식을 엿볼 수 있는 정황 증거로는 평소 주변 여성들과 차 안에서 나눈 대화가 녹음된 블랙박스 영상도 채택됐다. 다만, 장윤기는 검경 조사 과정에서 스스로 번복했던 진술 내용은 재판 증거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사를 밝혔다. 고 군은 비공개로 전환된 증인 신문에서, 장윤기가 태연하게 '119에 전화해달라'며 고 군의 시선을 돌리게 한 후 급소 향해 흉기를 휘둘렀던 사건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이양의 부모는 법정에서 낭독한 입장문을 통해 "가해자를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하도록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 주시기를 재판부에 간절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조태용 前국정원장 항소심서도 징역 7년 구형…"비상계엄 정당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12·3 비상계엄 당시 상황과 관련해 국회와 헌법재판소에서 위증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이는 1심 당시 구형량과 동일하다.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이 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정치인을 임의로 체포하려는 상황을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으로부터 보고받고도 이를 국회에 보고하지 않은 혐의(직무유기)가 대표적이다. 재판부는 홍 전 차장이 보고할 당시 정치인 체포의 주체를 방첩사령부로 명시했다거나, 조 전 원장이 이를 대통령 지시로 인식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했다.



창원NC파크 시설관리, 시설공단으로 일원화…시의회 동의안 통과

NC구단은 경기운영만 담당…조만간 부속계약 체결하면 확정 경남 창원을 연고로 둔 NC 다이노스의 홈구장인 창원NC파크 시설관리 전반을 앞으로는 창원시설공단이 맡는다. 이는 창원NC파크 시설관리 범위 등을 변경하기 위해 현재 창원시설공단과 NC 구단이 별도 부속계약 체결을 앞둔 상황에서 그 근거를 명확히 하고자 마련됐다. 부속계약안에는 당초 공단·구단으로 이원화돼 있던 시설관리 체계를 창원시설공단으로 집중한다는 내용이 반영돼 있다.



전남광주특별시 '폭염 비상' 1단계 가동…취약노인 안부 확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27일 오후 3시를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전담 조직 만들더니 대박… 안양시, 619억 규모 AI 공모 사업 품었다

경기 안양시가 지자체 차원의 선제적인 전담 조직 신설과 전략적 대응으로 600억원이 넘는 대규모 국비 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인공지능(AI) 전담 조직을 기반으로 정부 주요 공모 사업을 연달아 휩쓸며 미래형 첨단도시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대규모 사업비를 마중물 삼아 교통, 도시 안전, 복지 등 행정 및 도시 인프라 전반을 AI 기반으로 전면 개편할 방침이다. 아울러 AI 주차 수요 예측과 라이다(LiDAR) 기반 교차로 위험 감지 시스템을 결합한 탄력 주차 및 스마트 교차로 관리 체계도 함께 들어선다. 도시 안전망도 한층 정교해진다.



말레이 10명 패싸움하다 1명 흉기 사망…2명 구속영장

충북 음성경찰서는 27일 살인 등 혐의를 받는 불법체류자 A씨와 공동폭행 혐의를 받는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쇼츠] 심야 도심 휘저었다…대전 폭주족 무더기 검거

대전경찰청은 오토바이와 자동차를 이용해 집단폭주 행위를 벌인 혐의(일반교통방해 등)로 A(20)씨 등 총 19명을 검거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보이스피싱 외국인 현금 수거책 송치…해외 도주 직전 붙잡혀

CCTV·교통카드 분석으로 이동 경로 추적…추가 피해도 예방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가로챈 뒤 해외 도주를 시도한 외국인 현금 수거책이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3월 23일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가 비닐봉지에 담아 자택 우편함에 올려둔 현금 2천631만원을 수거해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전국 덮친 폭염 이어져…화요일도 한낮 최고 38도 안팎

27일 밤에도 열대야가 이어지고, 28일에도 한낮 기온이 높게는 38도 안팎까지 치솟겠다. 28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1∼38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6도와 33도, 인천 25도와 32도, 대전·광주 26도와 34도, 대구 25도와 38도, 울산 26도와 36도, 부산 26도와 35도다.



檢, '홈플러스 전단채 의혹' 김광일 MBK 부회장 재소환…수사 막바지?

이른바 '홈플러스 사태' 관련 MBK파트너스 경영진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광일 MBK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대표를 소환했다. 사진은 김 부회장. 뉴시스 홈플러스 전자단기사채(전단채·ABSTB) 부정거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대표를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이달 20일 김정환 MBK파트너스 부사장, 지난달 말 이성진 홈플러스 전무를 잇달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며 혐의 입증에 주력해왔다.



“윤석열, 허위사실 인식하고 발언” “선거에 큰 영향”···‘윤 거짓말’ 질타한 법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27일 윤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1심 선고공판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윤 전 대통령은 대선 후보이던 2021년 12월 14일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은 들의 질문에 “과거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한 적 없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 발언들을 허위로 보고 지난해 12월 윤 전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재판부는 윤 전 용산세무서장 관련 발언, 전씨 관련 발언들이 모두 허위 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실질적인 소개 주체는 윤대진이고, 윤석열 이름을 팔아서 그냥 전달만 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중수1과장 시절이던 2012년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검찰 후배인 이남석 변호사를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서장은 윤대진 당시 대검 첨단범죄수사과장의 친형으로 뇌물 수수 관련 수사를 받고 있었다. 제20대 대선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사진은 2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전씨 관련 발언도 허위 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봤다. 윤 전 대통령이 2013년 무렵부터 김 여사를 통해 전씨를 알게 되어 지속적으로 교류했고, 부부가 함께 전씨를 법당이나 주거지에서 만난 것이 인정된다는 것이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선고 직후 즉각 항소하고, “1심 판단에 오류가 많아 항소심에서 제대로 다퉈보겠다”고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2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첫 공판을 열었다. 수사 무마 의심을 받던 뇌물수수 사건에 대해선 과거 불기소 처분을 뒤집고 윤 전 서장을 기소했다. 9일 윤 후보자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청문회 종...



하태영 태안해양경찰서장 취임…밀입국 취약지 현장 점검

태안해양경찰서는 하태영 총경이 제35대 서장으로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남교육청, 초중등 교원 독서교육 역량 강화 연수…AI 융합 등

디지털 교육 전환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발맞춰 교원의 독서교육 전문성을 높이고, 미래형 독서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연수는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독서교육에 대한 통찰'과 '깊이 읽기 독서 수업 실천', '인공지능(AI) 융합 독서교육 실천' 등 3개 세부 과정으로 구성됐다. 28일에는 교과 연계 독서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경남형 깊이 읽는 독서 수업 모델'을 수업 형태로 구현한다. 오는 31일에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독서 수업 설계 연수가 이어진다.



박수홍 형수, '허위사실 유포' 벌금형 불복…대법원 간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씨 측은 이날 서울서부지법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이씨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는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됐다. 이씨는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박씨가 방송 활동 당시 여성과 동거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이 담긴 메시지를 전송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창원서 경차가 가드레일·중앙분리대 충돌…50대 운전자 숨져

이 사고로 5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대구신암 39.2도·경주 39.1도…40도 턱밑까지 올라(종합)

경주 대표지점은 27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39.1도를 기록했고, 자동기상관측장비(AWS) 측정 지점인 대구 동구 신암동은 39.2도까지 올랐다. 기상청은 28일에도 최고 38도 안팎의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야외활동과 실외 작업 자제를 당부했다. 공식 관측 지점 기준으로 경주 대표지점의 낮 기온이 이날 2시 59분께 39.1도까지 올라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또 AWS 측정 지점 기준으로 보면 대구 동구 신암동이 이날 오후 2시 58분께 39.2도까지 올라 전국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생성형 AI 믿고 쓰려면 검증 필수"…강원TP 세미나 열어

강원테크노파크가 27일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 퍼포먼스 룸에서 'AI 기본법 시대, 생성형 AI 활용과 디지털 품질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원테크노파크 제공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만든 코드와 결과물도 정확성과 보안성을 반드시 검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27일 강원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날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에서 'AI 기본법 시대, 생성형 AI 활용과 디지털 품질 대응 세미나'가 열렸다. 프로그램은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주석 강원테크노파크 팀장이 지역 디지털 품질관리 역량강화 사업과 강원디지털품질역량센터의 지원 내용을 소개했다.



부산진구·북구에 야간·휴일 소아 진료기관…"의료공백 해소"

이에 따라 부산은 총 4곳의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 기관을 운영하게 됐다.



밤에도 열대야, 내일 38도 안팎[전국폭염]

27일 밤에도 무더위가 가시지 않아 열대야가 이어지고, 28일 한낮에는 기온이 38도 선까지 치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 육상 기상특보 235개 구역 중 225곳엔 폭염특보가 발효됐고, 대구·경북·경남 일부와 전남 광양엔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까지 내려졌다. 예보된 소나기마저 습도만 끌어올려 무더위를 꺾기엔 역부족일 것으로 보인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강원·제주의 산악지역 정도만 빼고 전국 대부분이 폭염특보 영향권에 들었다. 이 가운데 전남 광양, 군위를 제외한 대구, 경북 경산·청도·고령·포항·경주, 경남 양산·창원·김해·밀양·의령·함안·창녕·진주·합천중부는 한 단계 위인 폭염중대경보 지역으로 분류됐다.



전주 교차로서 차량 3대 부딪혀…2명 병원 이송

전북 전주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 3대가 부딪혀 2명이 다쳤다.



대구 금호강서 70대 추정 시신 발견…경찰 "경위 파악 중"

27일 오후 5시께 대구 동구 아양교 아래 금호강에서 7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울산시, 노동·감사위 신설 제외한 조직개편안 마련

울산시는 울산시의회에서 심사 보류된 민선 9기 제1차 조직개편 수정안을 마련해 27일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합의제 기구 신설이 제외되면서 조직개편에 따른 전체 증원 인력도 당초 41명에서 37명으로 조정됐다. 시는 이번 개편안에서 제외된 합의제 행정기구는 별도 운영 조례 제정을 통해 다시 추진할 계획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천요금소 부근서 황산 누출…"안전 조치 중"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환경 당국이 현장에서 통제선을 설치하고 황산 중화·수거 작업 등 안전조치 중이다.



[인사] 인천시

행정국장 윤병철 복지정책과장 박성순 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 구혜림 소상공인정책과장 이상은 노인정책과장 김상정 감사관실 한창현 안전예방과 강영희 산업창업정책과 김진이 AI혁신과 여명이 환경기후정책과 안형원 문화정책과 박경원 문화기반과 이기종 체육진흥과 오자현 영유아정책과 윤미정 경제자유구역청 안인호 도시계획과장 조현휘 식품산업과 조미경 경제자유구역청 최영주 건축과 신영미 주택정책과 백승훈 교통정보운영과 신무남 (인천=) 행정국장 윤병철 복지정책과장 박성순 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 구혜림 소상공인정책과장 이상은 노인정책과장 김상정 감사관실 한창현 안전예방과 강영희 산업창업정책과 김진이 AI혁신과 여명이 환경기후정책과 안형원 문화정책과 박경원 문화기반과 이기종 체육진흥과 오자현 영유아정책과 윤미정 경제자유구역청 안인호 도시계획과장 조현휘 식품산업과 조미경 경제자유구역청 최영주 건축과 신영미 주택정책과 백승훈 교통정보운영과 신무남 (인천=) 행정국장 윤병철 복지정책과장 박성순 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 구혜림 소상공인정책과장 이상은 노인정책과장 김상정 감사관실 한창현 안전예방과 강영희 산업창업정책과 김진이 AI혁신과 여명이 환경기후정책과 안형원 문화정책과 박경원 문화기반과 이기종 체육진흥과 오자현 영유아정책과 윤미정 경제자유구역청 안인호 도시계획과장 조현휘 식품산업과 조미경 경제자유구역청 최영주 건축과 신영미 주택정책과 백승훈 교통정보운영과 신무남 (인천=)



“정치인 체포 인식했을 것”···‘계엄 직무 유기’ 조태용에 특검 2심서 징역 7년 구형

특검은 최종 의견에서 조 전 원장이 최고 정보기관 수장으로서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비상계엄 참여 회유를 받아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후 일어날 방첩사의 체포조 활동을 모를 리 없었다는 취지다. 이어 “(조 전 원장은)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독대 보고로 위헌·위법한 정치인 체포를 실제 진행하고 있다고 인식했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선포한 계엄의 위험성을 알면서도 조 전 원장은 CIA 측에 비상계엄을 정당화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했다. 조 전 원장은 12·3 내란 당시 홍 전 차장의 보고로 방첩사가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다는 점을 알고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은 혐의(직무유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은 조 전 원장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1심 재판부는 조 전 원장이 홍 전 차장의 보고만으로 당시 방첩사의 체포조 활동을 제대로 알기 어려웠으리라 판단했다. 이날 2심 재판부는 피고인 신문을 통해 조 전 원장에게 홍 전 차장의 독대 당시 상황을 재차 물었다.



포항 해오름대교 전망대 개방…도심·바다 한눈에 본다

영일대 방면에서는 1층 엘리베이터나 1층 계단을 이용해 진입할 수 있고 송도 방면에서는 1층 주탑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전망대에 갈 수 있다. 한 시민은 "더워서 그런지 야외 전망대에 가니 바닷바람이 그다지 쾌적하지는 않았다"면서도 "그래도 포항의 풍광을 다양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경남도의회 예결위, 15조5천억 규모 도청 2회 추경안 수정 의결

고유가 피해지원금 4천300억 반영…갈사산단 '이자 반납' 부대의견 지적 경남도의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7일 제435회 임시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수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에 갈사산단 내부간선도로 개설공사 반납 예산 총 19억9천800만원이 신규 편성된 것과 관련해서다.



"일광욕시키다 사라져"…여주 샴악어 소유주 입건

경기 여주시의 한 하천변에서 발견된 국제멸종위기종 1급 샴악어의 주인이 사건 발생 8일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A씨는 2023년 파충류를 거래하는 인터넷 카페를 통해 120만원을 주고 샴악어를 구매해 키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샴악어를 구매해 사육한 자체가 불법이라고 보고 그를 정식으로 입건했다. A씨는 "3년 전 120만원에 인터넷 카페에서 샴악어를 샀다"며 "당시 샴악어는 택배로 받았다"고 진술했다.



대전송전탑대책위 "신정읍∼신계룡 송전선로 대안 노선 거부"

대책위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 산을 넘느냐 저 산을 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송전선로가 우리 지역을 관통해야 한다는 전제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대책위는 "입지선정위원회와 한국전력공사가 논산, 대전 등 타 지역으로 불똥을 튀기지 않기 위해 가장 만만한 대안으로 '대둔산 경유 노선'을 밀어붙이려 한다"고 주장했다. 신정읍∼신계룡 345kV 송전선로 건설을 반대하는 대전송전탑백지화대책위원회가 27일 "어떠한 대안 노선도 거부한다"며 사업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 취임…"38년 현장경험으로 도정 보좌"

주형철 경기도 신임 경제부지사가 27일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속보] 윤석열측, 선거법사건 선고 당일 바로 항소…"법리오해·양형부당"

윤석열 전 대통령이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해 선고 주문을 듣고 있다.



'尹거짓말' 확정시 국힘 대선비용 397억 반환…반납 절차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으면서 대법원 확정판결 시 국민의힘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반납해야 하는 선거비용 397억원의 반환 절차에도 관심이 쏠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조순표 부장판사)는 2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은 선거범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당선무효형이 확정된 이는 선관위에서 보전받은 금액을 돌려줘야 한다고 규정한다. 다만 대선의 경우 선거비용 반환 책임은 후보자 개인이 아니라 추천 정당이 지게 된다. 제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은 선관위에서 선거비용 394억원과 기탁금 3억원을 포함해 총 397억원을 보전받은 바 있다. 이후 선관위는 반환 기간이 10일 남은 시점에 대상자가 비용을 반환하지 않았을 경우 2차 반환명령을 보낸다.



[인사] 전북특별자치도

건강증진과 김기량 이차전지탄소산업과 김성민 자치경찰행정과 김수진 문화산업과 김진성 농촌사회활력과 두하성 교육협력과 박미나 안전정책과 박세희 도로공항철도과 배홍균 정책기획관 변승주 대외협력과 서순아 기업애로해소과 송미경 탄소중립정책과 양봉수 인재개발원 이자운 대변인 이주영 감사위원회 사무국 조강종 자치행정과 최문근 정책기획관 김영숙 전환산업과 모진수 농생명정책과 김민재 농식품산업과 박재춘 축산과 김지영 수산정책과 김주완 수산정책과 성명현 생활환경과 유광열 탄소중립정책과 최은주 도로공항철도과 김대하 토지정보과 김진호 행정정보과 김선주 농업기술원 김창수 농업기술원 유영석 농업기술원 임정현 농업기술원 최민경 축산연구소 김은성 동물위생시험소 엄성심 보건환경연구원 오다은 보건환경연구원 임병욱 보건환경연구원 이광수 보건환경연구원 조창우 (전주=) 건강증진과 김기량 이차전지탄소산업과 김성민 자치경찰행정과 김수진 문화산업과 김진성 농촌사회활력과 두하성 교육협력과 박미나 안전정책과 박세희 도로공항철도과 배홍균 정책기획관 변승주 대외협력과 서순아 기업애로해소과 송미경 탄소중립정책과 양봉수 인재개발원 이자운 대변인 이주영 감사위원회 사무국 조강종 자치행정과 최문근 정책기획관 김영숙 전환산업과 모진수 농생명정책과 김민재 농식품산업과 박재춘 축산과 김지영 수산정책과 김주완 수산정책과 성명현 생활환경과 유광열 탄소중립정책과 최은주 도로공항철도과 김대하 토지정보과 김진호 행정정보과 김선주 농업기술원 김창수 농업기술원 유영석 농업기술원 임정현 농업기술원 최민경 축산연구소 김은성 동물위생시험소 엄성심 보건환경연구원 오다은 보건환경연구원 임병욱 보건환경연구원 이광수 보건환경연구원 조창우 (전주=) 건강증진과 김기량 이차전지탄소산업과 김성민 자치경찰행정과 김수진 문화산업과 김진성 농촌사회활력과 두하성 교육협력과 박미나 안전정책과 박세희 도로공항철도과 배홍균 정책기획관 변승주 대외협력과 서순아 기업애로해소과 송미경 탄소중립정책과 양봉수 인재개발원 이자운 대변인 이주영 감사위원회 사무국 조강종 자치행정과 최문근 정책기획관 김영숙 전환산업과 모진수 농생명정책과 김민재 농식품산업과 박재춘 축산과 김지영 수산정책과 김주완 수산정책과 성명현 생활환경과 유광열 탄소중립정책과 최은주 도로공항철도과 김대하 토지정보과 김진호 행정정보과 김선주 농업기술원 김창수 농업기술원 유영석 농업기술원 임정현 농업기술원 최민경 축산연구소 김은성 동물위생시험소 엄성심 보건환경연구원 오다은 보건환경연구원 임병욱 보건환경연구원 이광수 보건환경연구원 조창우 (전주=)



스쿨존 거울 달고 하천 정비… 동네 구석구석 ‘따뜻한 손길’

공기업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의 폭을 넓히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27일 한전KPS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역민 안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경찰과 협업해 안전망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본사 소재지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역 경찰청과 긴밀히 소통해 범죄에 취약한 1인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비상벨과 표지판 등 안전용품을 지원했다. 이어 범죄 피해자와 그 가족을 위한 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 광주특별시 지역 스쿨존과 교통사고 다발 지역, 농촌 이면도로 등 120여곳 위험 도로에 차량용 반사경을 설치해 인근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한전KPS는 수혜자 만족도와 지역 현안 해결 효과가 높은 점을 감안해 올해 수혜 지역과 예산을 대폭 늘렸다. 이 밖에 취약계층 식료품 지원, 보행자 안전을 위한 교통 카메라 지원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지자체와 지역 구성원이 함께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 'KPS-온동네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기존 사회공헌활동도 변함없이 추진하고 있다.



경기청년 취업 사교육비 부담 덜어준다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자격증 취득과 면접 학원비 등 수백만원에 달하는 취업 준비 비용이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7일 취업 지원 대표 플랫폼 '잡아바'를 활용해 온라인 강의부터 서류·면접 컨설팅, AI 역량 진단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채용 플랫폼 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취업 사교육을 받은 구직자들은 월평균 38만원, 연간 약 455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와 취업 준비를 병행하는 청년들에게 이런 비용은 취업 문턱을 높이는 장벽이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강원도, 국방부에 ‘여의도 13.5배규모’ 군사규제 완화 건의

강원도가 도내 접경지역의 군사규제로 묶인 39.35㎢를 풀어달라고 국방부에 공식 건의했다. 축구장 5512개, 여의도 면적의 13.5배에 이르는 규모다. 영농과 건축,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온 주민 불편을 덜기 위한 조치다. 27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말 예정된 국방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 심의위원회를 앞두고 접경지역 군사규제 해제·완화를 위한 개선안을 국방부와 관할 군부대에 제출했다. 시군별로는 철원군이 행정구역의 94.21%인 840.76㎢가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규제 비중이 가장 높다. 이번 건의는 국방부의 대규모 규제 완화 흐름과 맞물려 있다. 강원도는 앞서 경기도와 접경지 규제 완화 공동 대응에 나서는 등 규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강원도내 군사규제 개선 면적은 해마다 늘고 있다.



대구 39도 넘었다… "온열질환 인명피해 막아라" 전국 비상

뉴스1 대구·경북 지역의 한낮 온도가 40도에 육박하면서 폭염 기세가 한층 거세졌다. 서울시는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을 위한 대피소 운영, 긴급 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도와 대구·경북,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등도 야외 사업장 점검과 무더위쉼터 예찰을 전면 확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27일 오후 폭염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중대본을 가동해 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날 대구·경북의 한낮 최고기온은 39도를 넘었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기온은 대구 신암 39.2도, 경주 탑동 39.1도, 고령 대가야읍 38.5도, 경산 38.1도, 포항 기계 38.1도 등을 기록했다. 대구시는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쪽방촌 거주자 등 취약계층 보호에 나섰다. 건설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안내도 강화했다. 경남도는 16개 부서가 참여하는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광주특별시도 대응을 강화했다. 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마을방송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야외 사업장은 폭염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30분 내 현장 출동"...YK, 건설기술인협회와 중대재해 대응 지원[로펌소식]

법무법인 YK가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손잡고 건설 현장에서 중대재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초동 법률 대응을 지원한다. YK는 27일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현장 재현 및 초동 법률 대응을 위한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고 초기부터 현장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른바 '골든타임'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경주 39.1도' 등 극단적 더위…전국적 폭염에 건강 유의

현재 더위가 극심한 전남 일부와 경상권을 중심으로 폭염 중대경보가 내려져 있고, 그 밖의 지방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당분간 전국적으로 32~37도의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노약자들을 중심으로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오늘 밤(18~24시)까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 북부와 경북 북부지역은 곳에 따라 5~6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 있겠는데요, 내일도 중부지방과 경북지방은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지날 가능성 있겠습니다. 오늘 밤 내륙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는데요, 내륙지방은 열대야 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에 있습니다.



울산시 합의제 행정기구 신설 별도 추진.. 수정된 조직개편안 입법예고

김상욱 울산시장이 강력 추진한 조직개편이 여소야대로 구성된 울산시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규모를 축소해 재추진된다. 합의제 행정기구는 별도 추진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이번 개편안에서 제외된 노동정책위원회와 감상청렴위원회 신설은 별도 운영 조례 제정과 함께 다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尹부부, 2013년부터 건진법사 친분…법원 "승려 아닌 점술적 인물"

재판부는 전씨에 대해 "통상적인 불교 승려와는 구분되는 점술적 방식으로 조언하는 성격을 가진 인물"이라고 봤다. 당시 윤 전 대통령은 "세계일보에 언급된 분은 우리 당 관계자분께서 이분이 많이 응원하신다고 해서 인사를 한 적은 있습니다만 선거에는 원래 다양한 분들이 오잖아요. 저는 스님이라고 소개를 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 "배우자 분과 같이 만난 건 아닌가"라고 묻자 이에 윤 전 대통령은 "그건 아니고요"라고 답했다. 또 '무속인이 아닌 스님으로 알았다'는 윤 전 대통령의 인식을 드러내는 발언으로도 보이지 않는다고 짚었다. 재판부는 "국민들의 관심은 피고인이 무속인으로 알려진 전성배와 알고 지내온 사이인지, 배우자 김건희와 함께 전성배를 한 번이라도 만난 적이 있는지에 있는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이와 같은 맥락과 유권자 시각에 기초했을 때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봤다. 윤 전 대통령이 김 여사와 함께 전씨가 운영하는 법당에 가거나, 자택에서 전씨를 만난 사실을 스스로 인정한 점도 그 근거가 됐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에게 허위 사실 공표의 고의도 있었다고 봤다. 나아가 재판부는 전씨가 일반적인 불교 승려가 아닌 '점술적 성격 인물'이라고 규정했다.



조태용 전 국정원장 항소심서도 징역 7년 구형..."비상계엄 정당화"

특검이 12·3 비상계엄 선포 전 계엄 문건을 받았음에도 그런 적 없다고 국회와 헌법재판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사진=뉴시스 내란 특별검사팀(조은석 특검)이 12·3 비상계엄 당시 상황과 관련해 국회와 헌법재판소에서 위증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1심 당시 구형량과 동일하다. 재판부는 홍 전 차장이 보고할 당시 정치인 체포의 주체를 방첩사령부로 명시했다거나, 조 전 원장이 이를 대통령 지시로 인식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했다.



장윤기 사건 '분리 수사' 쟁점… 국수본 수뇌부 겨눈다

'장윤기 사건'의 부실 수사 의혹을 파헤치는 수사당국의 칼끝이 경찰 수뇌부로 향하고 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강력범죄수사과가 살인 사건과 성범죄 사건을 분리 수사하도록 결정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 탓이다. 법조계 안팎에선 수사 병합을 막아 실제 수사를 방해했는지 여부를 규명하는 데 수사력이 집중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를 두고 국수본이 분리 수사를 지시한 경위와 의도를 밝히는 일이 수사의 분수령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살인 사건은 광산경찰서 형사과가, 성폭력 사건은 여성청소년과가 수사하되, 살인 사건 수사 서류에 성폭행 관련 수사 기록을 첨부하도록 지시한 것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일선 현장의 유연한 대응을 막는 지휘부의 경직된 수사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분리 수사가 초동 수사에 미친 영향도 쟁점이다. 실제 장윤기는 수사 초기부터 성범죄 목적을 부인하며 우발적 범행을 주장해 왔다.



국선변호인 지정 실무상 한계... 나홀로 첫 조사 받는 피해자들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연평균 3만8000여건에 달하는 피해자 국선변호 제도도 정작 초동 수사 단계에서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가 법무부에 요청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2025년 피해자 국선변호 지원은 총 19만869건으로 연평균 3만8174건에 달했다. 문제는 제도 취지와 달리 실제 현장에서는 국선변호인이 경찰 첫 조사 전에 선임되는 경우가 드물다는 점이다. 이어 "피해자 진술은 성범죄 사건의 가장 중요한 증거인데 조사가 끝난 뒤 변호인이 선임되면 의견서를 제출해도 이를 되돌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피해자 국선변호인의 정보 접근권이 제한된다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6·3 지선 당일 투표자 수 정정보고 72건 달해

6·3 지방선거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국 구·시·군 선관위로부터 무려 72건의 투표자 수 정정보고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 선관위가 255곳인 점을 고려하면 추가 사례가 존재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건진법사 몰랐다" 말한 尹… 선거법 1심 당선무효형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허위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형이 확정되면 국민의힘은 선거관리위원회가 지급했던 선거보전비 397억원을 반환해야 한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재판부가 사실을 오인하고 법리를 오해했다며 곧장 항소했다. 재판부는 그가 지난 2012년 한모 기자와의 통화와 지난 2019년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때 윤 전 서장에게 변호인을 연결해 줬다는 취지로 두 차례 인정한 사실이 해당 발언과 배치된다고 판단했다. 해당 발언이 유권자들로 하여금 '윤 전 대통령과 전씨가 선거 이전에는 친분이 없었다'고 받아들일 수 있다는 이유다. 해당 발언이 인식에 관한 발언으로,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윤 전 대통령 측의 주장은 배척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즉각 항소했다.



익산 공부방서 교사가 폭행 등 아동 학대 의혹

익산경찰서는 최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공부방 교사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 쇄신TF, '수사개혁위'로 출범…장윤기 사건 첫 의제(종합)

위원회는 경찰 부실수사 및 은폐의혹이 쏠린 '장윤기 사건'을 첫 의제로 선정했다. 경찰청은 2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회의실에서 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외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출범 첫 회의를 열고 위원회 운영 방식과 위원 구성, 주요 의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우선 위원들은 TF의 독립성과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해 TF 명칭을 '국민의 신뢰 제고를 위한 경찰 수사 개혁위원회'로 변경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피해자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피해자 보호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위원을 추가로 위촉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매주 한 차례 정례회의를 열고 현장 경찰관과 피해자 단체 등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6일에는 '전국 성폭력상담소 협의회 대표진 간담회'를 열고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불법촬영' 신고당한 아들 휴대전화 부순 경찰관…증거인멸 수사

현직 경찰관이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아들의 휴대전화 증거물을 인멸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홈플 미정산 피해액 272억… 회원사 경영난"

한국수입협회는 홈플러스 회생절차 과정에서 발생한 납품대금 미정산으로 수입식품사들이 위협받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에 긴급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27일 밝혔다. 협회 측은 "공익채권 변제가 지연될 경우 식품 제조 기반 약화와 공급망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내란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항소심서 징역 7년 구형

1심은 조 전 원장이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계엄 관련 문건을 받은 사실이 없다는 허위 내용을 헌법재판소에서 증언한 혐의(위증)와 국정원 명의 공문서에 같은 취지의 답변서를 낸 혐의(허위공문서 작성·행사)를 유죄로 인정했다. 이외에도 1심 재판부는 정치인 체포 관련 보고를 받은 사실이 없다는 허위 내용의 서한을 국정원 및 외교부 직원들에게 발송한 혐의(국정원법 위반), 정치인 체포 관련 대화가 담긴 윤 전 대통령과 홍 전 차장의 비화폰 정보 삭제에 관여한 혐의(증거인멸)도 무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선포 당시 정치인 체포 시도 등에 대해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으로부터 보고받고도 이를 국회에 보고하지 않은 혐의(직무유기)에 대해선 조 전 원장이 이를 대통령 지시로 인식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보는 등 무죄로 판단했다.



경찰 쇄신TF, ‘수사개혁위’로 활동 시작…‘장윤기 수사 부실’ 첫 의제

경찰의 장윤기 사건 수사 부실·은폐 의혹을 계기로 출범한 경찰청 ‘수사 신뢰 제고를 위한 쇄신TF(태스크포스)’가 27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장윤기 부실 수사 의혹을 첫 안건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첫 안건으로는 경찰의 장윤기 사건 부실 수사 의혹이 선정됐다. 쇄신TF는 다음 회의에서 장윤기 사건 수사 과정과 문제점에 대해 경찰의 추가 브리핑을 받기로 했다. 이후 부실 수사 여부와 경찰 조직의 구조적 문제를 사실관계 중심으로 검토하고, 재발 방지 대책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쇄신TF는 경찰 수사 과정에서 범죄 피해자 보호 문제도 비중 있게 다룰 계획이다. 이날 이후 쇄신TF의 명칭은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경찰 수사 개혁위원회’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김현겸 회장, SIPG과 '부산-상하이' 항로 개발 협의

팬스타그룹 김현겸 회장(맨앞)이 지난 25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서 열린 APEC차이나 부대행사에 연사로 초청돼 해운물류기업의 AI전환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들 글로벌 리더들과 같은 무대에서 한국 해운·물류 기업의 AI 전환 사례를 발표했다.



HMM·삼성重·부산대... 지역 성장위해 뭉쳤다

부산시는 27일 부산대학교에서 미래 국가균형성장을 이끌 동남권 성장엔진 연계 지·산·학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대학의 교육·연구역량과 기업의 기술·산업 수요를 초광역 단위로 연결해 인재양성부터 공동연구, 기술사업화, 취업·정주까지 이어지는 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남부권의 미래 성장축을 이끌 해양 수도권 혁신 협력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는 협력 범위를 부산·울산·경남 지방정부와 동남권 전략산업 앵커기업까지 확대함으로써 성장엔진 연계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의 대미를 장식했다.



"판매 수익금 일부 기부" 한울식품, 착한소비 참여

강인중 한울식품 회장(오른쪽)과 이수태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이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한울식품 강인중 회장, 김지한 상무, 강민희 실장과 부산사랑의열매 이수태 회장이 참석했다.



"부산병 생겼어요"… 중화권 관광객 '재방문 프로모션' 진행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을 방문하는 중화권 개별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김해국제공항 입국장에서 '부산병 치유 이벤트 부스'를 직접 운영한다. '부산병'이란 관광객들이 부산을 여행하고 돌아간 뒤에도 부산의 독특한 풍경과 감성을 그리워하며 재방문을 갈망하는 일종의 '여행 후유증'을 뜻하는 현지 신조어다. 지난 5월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46만68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2.9% 급증했다. 전국 외국인 관광객 누적 총량 중 부산의 점유율 또한 22.2%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러한 중화권 소비자들의 강력한 선호도와 수요에 대응해 실질적인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한 시의성있는 마케팅을 펼친다. 관광객의 '부산병 증상'을 3개 단계로 진단해 맞춤형 관광 상품을 제안하는 독창적인 랜딩 페이지(부산 상품 전용 페이지)로 꾸며진다.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흘간 김해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중화권(대만, 홍콩)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병 치유 이벤트 부스'도 직접 설치해 운영한다.



수산자원·낚시산업 상생 발전 머리 맞대

부산시는 27일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관리와 낚시산업의 상생 발전 전략 모색 토론회를 가졌다. 부산수산정책포럼 주최·주관 시와 국립부경대, 부산시낚시협회 후원으로 열렸다. 행사는 기조 강연과 2개 주제 발표,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수산자원 관리와 낚시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종합 토론에서는 손재학 부경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시민이 만든 치안 정책으로 안전한 부산 만들어요"

최근 열린 부산자치경찰 치안리빙랩 중간성과보고회에서 현장 실험 대상 우수과제 3건이 선정된 뒤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열린 부산자치경찰 치안리빙랩 중간성과보고회에서 현장 실험 대상 우수과제 3건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 모펀드' 결성… 기업 성장 돕는다

부산시가 고부가가치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산업구조 전환을 위해 550억원 규모의 모펀드를 결성한다. 시는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 2호' 모펀드를 결성과 함께 미래산업 중심의 지역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이후 민간 자금을 매칭해 2500억원 이상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할 방침이다.



'경찰 수사 개혁위' 첫발…외부위원 중심으로 제도 손질 [종합]

경찰청 제공 '장윤기 사건'을 계기로 구성된 '경찰 수사 신뢰 제고를 위한 쇄신 태스크포스(TF)'가 본격 출범했다. TF는 명칭을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경찰 수사 개혁위원회'로 확정하고, 경찰 수사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개혁위는 법조계, 학계 외부 전문가와 내부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이날 첫 회의에서 사안의 중대성과 시급성, 외부 위원 중심의 운영 취지 등을 반영해 기존 TF 명칭을 경찰 수사 개혁위원회로 변경하기로 뜻을 모았다. 개혁위는 경찰청이 제시한 안건을 심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위원들이 직접 안건을 발굴·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피해자 관점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피해자 측을 대표하는 위원도 추가로 위촉할 예정이다. 앞으로 매주 한 차례 정례회의를 열어 경찰 수사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과제별 세부 추진 방안도 논의한다. 개혁위는 다음 주 해당 사건의 수사 경과를 보고받은 뒤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민선 9기 핵심 과제 결국 성장' 강조 추경호 시장

추경호 대구시장이 27일 오후 대구시청 동인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민선 9기의 핵심 과제는 결국 성장이다. 성장을 위해 조직도, 업무 방식도, 사고방식도 모두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시 제공 "민선 9기의 핵심 과제는 결국 성장이다. 성장을 위해 조직도, 업무 방식도, 사고방식도 모두 달라져야 한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27일 동인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지금은 천천히 검토하고 시간을 보낼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책은 실천으로 이어져야 하고, 결정한 일은 속도감 있게 관철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구 금호강서 70대 추정 시신 발견…경찰 "경위 파악중"(종합)

경찰에 따르면 시신에서는 육안상 별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한낮 체감온도 38도 '극한 폭염'…'두 겹 고기압'에 당분 지속 [날씨]

장마가 끝난 뒤 최고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극한 더위가 찾아왔다. 대기 중·하층의 북태평양고기압과 상층의 티베트고기압이 한반도를 겹겹이 덮으면서 당분간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 동구 신암동의 기온은 39.2도까지 치솟았다. 경북 경주와 경남 창녕군 길곡면도 각각 39.1도와 39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날 경남 창원과 진주에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인 폭염중대경보를 발표했다. 극심한 더위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남부지방의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현대중공업 3일간 전 사업장 '안전 셧다운'.. 경영진 엄중한 인식

HD현대중공업이 사업장 내 안전을 재점검하고 중대재해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전 사업장 가동을 중단한다. 우선 2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제주 행원포구서 50대 물에 빠져 숨져

해경은 시신을 장례식장으로 옮긴 뒤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군산해경, 마약 거래한 불법체류 태국인 2명 체포

마약 판매책 관련 첩보를 입수한 해경은 수사를 통해 전날 충남 논산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이후 A씨를 상대로 수사를 하던 중 익산에 거주하던 B씨가 마약을 구매해 투약했다는 것을 확인하고 같은 날 긴급체포했다. 마약 판매책 관련 첩보를 입수한 해경은 수사를 통해 전날 충남 논산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중노위, 기아 임단협 조정 중지…노조, 파업권 확보

기본급 14만9천600원 인상·주 4.5일제 시행 등 요구 기아 노동조합이 임금·단체 협상과 관련한 파업권을 확보했다. 27일 기아 노조에 따르면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기아 임금·단체협약 교섭 관련 쟁의 조정에서 중지를 결정했다. 이로써 기아 노조는 언제든지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는 쟁의권을 획득했다.



대구 달성남부·달성북부에 폭염경보

기상청은 27일 오후 6시 30분을 기해 달성남부·달성북부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포항 등 경북 3곳 폭염경보…경산 등 3곳 폭염중대경보 유지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李대통령 "프랑스·스페인 산불에 위로…하루빨리 진화되길"

이재명 대통령은 프랑스와 스페인에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목포대-순천대, 대학통합 협상 결렬…의대 설립도 '물거품'

목포대와 순천대는 27일 오후 전남광주 장흥군에서 대학 통합을 위한 회의를 열었으나 의대 소재지를 놓고 접점을 찾지 못했다. 이날 회의에서 목포대는 의과대학과 대학본부 소재지를 목포대에 두자는 기존 안에서 한발 물러서 대학본부 소재지를 순천대에 양보하는 절충안을 제시했다. 목포대와 순천대는 2024년 11월 통합국립의대 신설을 위해 대학 통합에 합의했다. 그러나 의대 소재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다 대학 통합에 합의한 지 1년 8개월 만에 원점으로 돌아갔다. 대학 통합 무산으로 국립 의대 유치는 목포대와 순천대가 각자 추진하는 개별 사업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목포대와 순천대 각자 의대 유치와 정원 배정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한다.



‘경찰 아버지의 증거인멸’ 장윤기 사례 말고 더 있었다···‘교사 불법촬영’ 아들 휴대전화 부수고 폐기

전북의 한 중간 간부급 현직 경찰관이 불법촬영 혐의를 받는 10대 아들의 휴대전화를 폐기하는 등 증거를 인멸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최근 광주와 경남 등에서 경찰 간부가 연루된 사건이 잇따라 불거진 데 이어 전북에서도 유사 사례가 확인되면서 경찰 조직의 기강 해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건은 피해 여교사의 고소로 전주완산경찰서가 수사에 착수했고, 아들의 불법촬영 사건은 지난 6월 말 검찰에 송치됐다. A경감은 수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경찰 내부망에 자신에 대한 수사가 부당하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조태용 前국정원장 항소심서도 징역 7년 구형…내달 19일 선고(종합)

이는 1심 당시 구형량과 동일하다. 특검팀은 "피고인은 비상계엄을 정당화하고 위법한 체포 지시 사실을 은폐하고자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정원은 제가 아는 한 12월 3일 밤에 국회·선거관리위원회에 출동한다든지 어떤 식으로도 계엄 실행에 가담한 적 없다는 사실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대통령실 폐쇄회로TV(CCTV)를 근거로 조 전 원장이 관련 문건을 수령했다고 보고 2개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이 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정치인을 임의로 체포하려는 상황을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으로부터 보고받고도 이를 국회에 보고하지 않은 혐의(직무유기)가 대표적이다. 재판부는 홍 전 차장이 보고할 당시 정치인 체포의 주체를 방첩사령부로 명시했다거나, 조 전 원장이 이를 대통령 지시로 인식했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했다. 정치인 체포 관련 대화가 담긴 윤석열 전 대통령과 홍 전 차장의 비화폰 정보 삭제에 관여한 혐의(증거인멸)도 보안 조치의 하나로 볼 수 있다며 무죄를 받았다.



[동정] 김성훈 인사혁신처 차장, 청주교도소 방문해 현장 점검

김성훈 인사혁신처 차장은 27일 청주교도소를 방문해 과밀 수용 현장과 근무 환경을 점검했다. 김 차장은 현장 직원 간담회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교정공무원의 헌신이 더 이상 당연한 희생으로만 남지 않고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인사혁신처 차장은 27일 청주교도소를 방문해 과밀 수용 현장과 근무 환경을 점검했다.



'尹 거짓말' 선거법 1심 집행유예…국힘 397억원 반환 위기(종합2보)

이 형이 확정되면 국민의힘은 대선 때 보전받은 선거비용 397억원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반환해야 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조순표 부장판사)는 2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수사와 공소 유지를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앞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이날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의 혐의를 전부 유죄로 인정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이에 "윤 전 서장의 실제 변호사 선임 과정에 어떠한 영향력도 행사한 적 없다는 취지의 발언이었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해왔다. 윤 전 대통령이 2013년부터 전씨와 지속해서 교류해왔고 김 여사와 교류에 참여했는데도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다. 이 발언은 윤 전 대통령이 선거 과정에서 당 관계자로부터 처음 전씨를 소개받았고, 현재까지 김 여사와 그를 함께 만난 적은 전혀 없다는 뜻으로 봐야 하며 이는 허위사실 공표라는 취지다. 재판부는 이런 결론에 이르는 과정에서 작년 5월 선고된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내용을 언급했다. 당시 대법원은 이런 판단을 토대로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2020년 7월 선고된 이재명 대통령의 또 다른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에 대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을 들어 무죄를 주장하기도 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그 역시 명백한 허위사실을 일방적이고 적극적으로 유포하려는 의도가 없었기 때문에 혐의가 성립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 대법원 판례의 경우 다수 후보자가 제한된 시간에 즉흥적인 공방을 벌이는 토론회를 전제로 하고, 윤 전 대통령은 발언은 이런 상황에서 나온 게 아니라고 지적했다. 또 "이번 판결로 국민의힘이 400억원에 이르는 선거보전비용 반환이라는 중대한 불이익을 부담할 가능성이 있는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특검팀 측 김경호 특검보는 취재진에 "충실히 심리해준 재판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판결을 환영했다.



인천 단위농협 비상임이사 선거서 금품 제공한 후보 2명 檢송치

당시 선거에는 후보자 21명이 출마해 13명이 당선됐으며, A씨 등은 낙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금호강서 70대 추정 시신 발견···경찰 수사

27일 오후 5시12분쯤 대구 동구 아양교 아래 금호강에서 7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창원 등 경남 3곳 폭염경보…김해 등 6곳 폭염중대경보 유지

기상청은 27일 오후 6시 30분을 기해 창원·진주·함안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날씨] 중부·경북 소나기…전국 무더위·열대야 계속

화요일인 28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 중·남부, 충북 중·북부, 경북 중·북부 지역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수 있어 유의해야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내륙 5∼40㎜, 강원 중·남부 내륙·산지 5∼40㎜, 강원 중·남부 동해안 5∼20㎜, 충북 중·북부 5∼40㎜, 경북 중·북부 5∼40㎜다. 전남, 대구, 경북, 경남 등은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으로 올라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돼 폭염중대경보가 발효 중이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 비슬산 상성폭포 빠진 중학생, 병원 치료 중 사망

대구 비슬산 상성폭포에서 물에 빠진 뒤 의식을 잃은 상태로 구조됐던 중학생이 병원 치료를 받던 도중 사망했다.



서천IC 인근서 탱크로리 사고로 '황산 1톤' 유출...반경1㎞ 긴급 대피령

군산서 당진 이송 중 24톤 탱크로리 전파 사고… 요양병원 환자 및 주민 79명 노인회관·문예의전당 등에 긴급 대피 27일 오후 5시께 황산유출사고가 발생한 충남 서천군 서천읍 오석리 서천IC 인근 모습. 뉴스1 27일 오후 5시께 충남 서천군 서천읍 오석리 서천IC 인근 도로에서 황산원액을 싣고 가던 탱크로리 차량에서 1톤 가량의 황산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근 요양원 환자와 지역 주민 70여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인근 반경 1㎞내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려졌다. 오후 5시 47분 1차 대피 문자에 이어, 오후 6시 35분에는 '사고 지점 반경 1㎞내 거주민 긴급 대피' 명령을 추가 발송했다.



“일광욕시키다 사라져”···‘국제 멸종위기종 1급’ 샴악어 불법 사육 소유주 입건

여주서 포획된 국제멸종위기종 1급 샴악어 이송. 경기 여주시의 한 하천변에서 발견된 국제멸종위기종 1급 샴악어의 주인이 사건 발생 8일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A씨는 2023년 파충류를 거래하는 인터넷 카페를 통해 120만원을 주고 샴악어를 구매해 키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샴악어를 구매해 사육한 자체가 불법이라고 보고 그를 정식으로 입건했다. 경찰은 A씨의 주거지 내에서 악어거북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비슬산 상성폭포 빠진 중학생, 치료 중 사망

대구 비슬산 상성폭포에서 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중학생이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사고 당일 A군은 상성폭포에서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던 중 1.5∼2m 깊이 물에 빠졌다.



“읍내 안 나가도 즐겁게 배워요” …전북 김제 ‘버스 교실’ 큰 인기

‘달리는 모두 배움터’에서 지난 20일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화분을 들어보이며 웃고 있다. 전북 김제 금산면 용화마을 경로당 앞에 지난 20일 대형 버스 한 대가 멈춰 섰다. 보행보조기(실버카)를 밀고 온 어르신들이 한 명씩 차례로 버스에 올라탔다. 30도를 웃도는 바깥 열기와 달리 버스 내부는 쾌적했다. 어르신들 교육용으로 가져온 꽃의 향기가 버스 내부에 퍼졌다. 김제시는 2023년 전국 최초로 체험형 이동학습 공간 ‘달리는 모두 배움터’를 시작했다. 버스가 교육 공간이 되는 형태다. 이날 버스는 작은 원예교실로 변했다. 어르신들은 강사의 설명에 따라 배양토를 채우고 식물을 옮겨 심었다. 교육 시설은 부족하고 버스 노선마저 줄면서 농어촌 고령 주민들에게 읍내에 있는 평생학습관은 닿기 어려운 공간이 되는 것이다. 교육 공간이 마을을 순회해 주민을 만나게 하는 것이다. 수업이 인기를 끌면서 버스 한 대로는 교육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



“인구 유입 등 지역경제 활력 위해 교도소 유치도 신중 검토”

이 시장은 지난 20일 경향신문과 인터뷰하며 “지난 4년 공백기는 시민의 시각에서 제천을 다시 바라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시장 자리에서 내려와 한 시민으로 바라보니 행정기관이 주도하는 정책과 시민들의 체감 온도 사이 괴리가 있다는 점을 느꼈다는 것이다. 민선 9기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주민 주도 마을특별시’와 ‘청년 자치’ 등 시민을 전면에 내세운 이유이기도 하다. 청년들이 직접 사업을 추진하는 청년 자치 실현에도 나설 계획이다. 청년들이 제천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창업과 문화 활동이 한곳에서 이뤄지는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관광 활성화를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 시장은 “과거와 달리 교도소는 맹목적인 기피시설이 아니다”라며 “인근 원주나 충주 등의 사례를 봐도 오히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했다. 4년의 야인 생활을 거친 뒤 시민 곁으로 돌아온 그는 제천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확고한 주춧돌을 놓겠다고 했다.



‘쇼핑몰 경찰서’ 추억 속으로…구로서, 새 청사 이전

대형 쇼핑몰에 임시 청사를 마련해 화제를 모았던 구로경찰서가 3년여간의 ‘셋방살이’를 마치고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구로경찰서는 구로구청 옆 낡은 청사를 허물고 그 자리에 새 청사를 지었다. 치안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 부서가 가장 먼저 이사를 마치고 업무를 시작했다. 사전에 이전 안내를 한 덕에 민원 업무에 혼선은 없어 보였다. 운전면허를 갱신하기 위해 방문한 A씨는 “새 건물이라 깔끔해서 좋다”며 “신도림역 앞에 있던 임시 청사보다 지하철역에서 멀어진 점은 아쉽다”고 말했다.



또 증거인멸…‘교사 불법촬영’ 아들 휴대전화 부순 경찰 간부

전북의 한 중간 간부급 현직 경찰관이 불법촬영 혐의를 받는 10대 아들의 휴대전화를 폐기하는 등 증거를 인멸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최근 전남광주와 경남 등에서 경찰 간부가 연루된 사건이 잇따라 불거진 데 이어 전북에서도 유사 사례가 확인되면서 경찰 조직의 기강 해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7일 취재를 종합하면 전북경찰청은 전주 시내 한 파출소 소속 A경감을 증거인멸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A경감의 배우자도 휴대전화 폐기 과정에 관여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땅 증여받고 부양 나몰라라한 아들…헌재 “증여 취소 못해”

부모·자식 간 증여가 완료되었다면 자녀가 부양의무를 다하지 않더라도 증여를 취소할 수 없도록 한 현행 민법 조항은 합헌이라고 헌법재판소가 판단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지난 23일 이미 이행된 증여 계약은 해제할 수 없도록 제한한 민법 제558조 등에 대한 위헌소원심판에서 합헌 결정을 내렸다. 그러자 A씨는 “아들이 부양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니 증여 계약을 해제하겠다”며 법원에 소유권 이전 등기 말소 청구 소송을 냈다. A씨는 B씨의 부양의무 불이행 외에, 증여 계약을 서면으로 하지 않은 점과 증여 뒤 재산 상태가 나빠진 점도 증여 무효의 근거로 들었다.



유족 “법정 최고형을”…장윤기는 ‘무표정’

장씨가 평소 왜곡된 성 의식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정황 증거도 법정에서 공개됐다. 비공개로 진행된 증인신문에서 장씨에게 살해당한 이채원양(17)의 유가족은 “장씨를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하는 법정 최고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다. 검찰은 이날 공판에서 장씨의 왜곡된 성 의식을 보여주는 증거를 제시했다. 고등학교 동창, 사회복무요원 동료와 각각 나눴던 SNS 대화록에는 장씨가 ‘여고생을 차로 납치해서 성범죄를 저지르고 싶다’고 말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포토뉴스]“광장은 주권자의 공간…감사의 정원 철거하라”

유엔군 참전의날인 27일 6·25전쟁 참전국을 기리는 공간인 서울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에서 자주통일평화연대 회원들이 ‘한미전쟁동맹 사대주의의 상징, 감사의 정원 받들어총 철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유엔군 참전의날인 27일 6·25전쟁 참전국을 기리는 공간인 서울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에서 자주통일평화연대 회원들이 ‘한미전쟁동맹 사대주의의 상징, 감사의 정원 받들어총 철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유엔군 참전의날인 27일 6·25전쟁 참전국을 기리는 공간인 서울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에서 자주통일평화연대 회원들이 ‘한미전쟁동맹 사대주의의 상징, 감사의 정원 받들어총 철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활동 시작한 ‘경찰 수사개혁위’…첫 의제로 ‘장윤기 사건’ 올렸다

경찰의 장윤기 사건 수사 부실·은폐 의혹을 계기로 출범한 경찰청 ‘수사 신뢰 제고를 위한 쇄신 태스크포스(TF)’가 27일 첫번째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첫 안건으로는 경찰의 장윤기 사건 부실 수사 의혹이 선정됐다. 쇄신TF는 다음 회의에서 해당 사건의 수사 과정과 문제점에 관해 경찰의 추가 브리핑을 받기로 했다. 쇄신TF는 경찰 수사 과정에서 범죄 피해자 보호 문제도 비중 있게 다룬다. 이날 이후 쇄신TF의 명칭은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경찰 수사 개혁위원회’로 바꾸기로 했다. 쇄신TF 활동은 민간 위원 주도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술 줄이는 남자들, 주량 느는 여자들…10년 새 달라진 ‘고위험음주’ 흐름

질병관리청은 27일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명을 대상으로 벌인 ‘2025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이 같은 내용의 음주 지표 심층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같은 양의 술을 월 1회 이상 마신 사람의 비율은 ‘월간폭음률’, 술의 양과 상관없이 월 1회 이상 술을 마신 사람의 비율은 ‘월간음주율’이다. 조사 결과, 지난해 월간음주율은 57.1%였다. 성인 10명 중 약 6명이 월 1회 이상 술을 마신 셈이다. 월간폭음률은 33.7%, 고위험음주율은 12.0%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추이는 뚜렷하게 갈렸다. 여성 고위험음주율은 20대만 2016년 9.2%에서 지난해 7.5%로 감소했고, 30대 이상 전 연령대에서 상승했다. 남성은 같은 기간 전 연령대에서 고위험음주율이 줄었다. 절대적인 위험 음주 수준은 여전히 중년 남성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30~50대 남성의 월간폭음률은 49.4~51.5%였다. 또 음주 빈도는 대졸 이상에서 높았던 반면 고위험음주율은 고졸과 기능·단순노무직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 격차도 확인됐다. 다른 나라와 비교해 한국의 음주 지표는 여전히 높았다.



[포토뉴스]‘C-390 수송기’ 시찰

브라질을 국빈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 공군기지에서 브라질 엠브라에르(Embraer)사로부터 도입한 우리 공군 C-390 수송기를 시찰한 뒤 현지에서 교육받고 있는 공군 조종사 및 정비사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브라질을 국빈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 공군기지에서 브라질 엠브라에르(Embraer)사로부터 도입한 우리 공군 C-390 수송기를 시찰한 뒤 현지에서 교육받고 있는 공군 조종사 및 정비사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브라질을 국빈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 공군기지에서 브라질 엠브라에르(Embraer)사로부터 도입한 우리 공군 C-390 수송기를 시찰한 뒤 현지에서 교육받고 있는 공군 조종사 및 정비사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불볕·열대야 식히는 도시숲…낮 1.8도, 밤 1.6도 낮춰

여름철에는 도시숲이 도심보다 1도 이상 낮은 기온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서울 도심과 유형별 도시숲의 여름철 기온을 관측한 결과 도시숲 기온이 도심보다 최대 1.8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그 결과 여름철 한낮 활엽수림과 혼효림 기온은 도심보다 1.5~1.8도 낮았다. 여름철 기온 하강 효과는 밤에도 지속됐다. 야간 도시숲 내 기온은 도심보다 1.3~1.6도 낮게 유지돼 열대야를 비껴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 문제 유출로 전원 재시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국가기술자격 일반기계기사 실기시험 문제를 시험 하루 전 개봉해 온라인에 공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단은 해당 시험 응시자 전원을 대상으로 재시험을 실시하기로 했다. 27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지난 26일 시행된 일반기계기사 작업형 실기시험에서 한 시험장의 직원과 시험위원이 시험 전날 시험 문제를 과실로 개봉했다. 이후 해당 문제 내용이 수험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기술자격 시험서 문제 사전공개 사고…응시생 57명 재시험

공단은 지난 26일 시행한 국가기술자격 일반기계기사 작업형 실기시험 문제가 사전 공개된 사실을 확인해 전체 응시자 1천474명 중 57명을 대상으로 재시험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시험 문제는 매일 달라진다. 공단 조사 결과 해당 문제 내용이 수험 관련 커뮤니티 등에 공유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공단은 이런 사실이 시험의 공정성과 수험자 간 형평성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26일자 해당 시험장에 응시한 57명 모두에게 재시험을 하기로 결정했다. 또 재시험 대상 수험자에게는 관련 지침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40도 육박’ 숨 막히는 폭염…온열질환자 닷새간 302명

정지윤 선임 color@kyunghyang.com 장마가 끝나고 한낮 기온이 40도 가까이 올라가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연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고 있다.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가축 폐사 및 농작물 피해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대응 수위를 높였다. 행정안전부는 27일 오후 3시부로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행안부와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폭염경보·폭염중대경보 등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주는 39.1도까지 기온이 올라갔다. 연일 계속되는 더위로 최근 닷새 동안에만 전국에서 온열질환자가 300명 넘게 발생하고 4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통계를 보면 지난 5월15일부터 이달 26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399명이었다. 추정 사망자는 8명이다. 지난 22일부터는 하루 환자가 닷새 연속 50명을 넘었다. 이 기간 추정 사망자는 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2일과 23일 각각 1명이 숨진 데 이어 26일 하루에만 추정 사망자 2명이 발생하면서 올해 누적 추정 사망자는 8명으로 증가했다. 지역별 누적 온열질환자는 경기가 294명으로 가장 많았다. 정부는 폭염 위기경보를 상향하고 중대본을 가동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윤석열, 당선무효형…“거짓말로 선거 영향”

전직 대통령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것은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27일 윤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1심 선고공판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윤 전 대통령은 대선 후보이던 2021년 12월14일 중견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은 패널들의 질문에 “과거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한 적 없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윤 전 대통령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중수1과장 시절이던 2012년 윤 전 서장에게 대검찰청 중수부 출신 후배인 이남석 변호사를 소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었는데 이를 부인한 것이다. 윤 전 서장은 윤대진 당시 대검 첨단범죄수사과장의 친형으로 뇌물 수수 관련 수사를 받고 있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 발언들을 허위로 보고 지난해 12월 윤 전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재판부는 윤 전 서장 관련 발언, 전씨 관련 발언들이 모두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실질적인 소개 주체는 윤대진이고, 윤석열 이름을 팔아서 그냥 전달만 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대선의 경우 반환 책임은 소속 정당에 있다.



'44표 차' 통영시장 선거 재검표 지연…결과 밤늦게 나올 듯(종합)

재검표에는 소청인인 국민의힘 천영기 전 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시장 측 관계자, 참관인, 선관위원 등이 참석했다. 천 전 시장 측 참관인에는 부정선거를 주장해 온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본명 전유관)씨와 이영돈 PD 등 인사가 포함됐다. 당초 재검표 결과는 이날 오후 7∼8시께 나올 것으로 예상됐으나 재검표와 관련한 천 전 시장 측 이의제기 등으로 절차가 지연됐다. 이날 오후 10시 현재 전체 투표용지 보관 상자 37개 중 16개 검표를 완료했으며 아직 21개가 남았다. 경남선관위 관계자는 "현재 재검표 추이를 봤을 때 밤늦게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천 전 시장 측은 이날 재검표 절차를 시작하면서 영상 촬영을 허가해달라고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번 재검표 비용 1천922만3천원은 소청을 제기한 천 전 시장이 전액 부담한다.



목포대-순천대, 대학통합 협상 결렬…의대 설립도 '안갯속'(종합)

목포대와 순천대는 27일 오후 전남광주 장흥군에서 대학 통합을 위한 회의를 열었으나 의대 소재지를 놓고 접점을 찾지 못했다. 이날 회의에서 목포대는 의과대학과 대학본부 소재지를 목포대에 두자는 기존 안에서 한발 물러서 대학본부 소재지를 순천대에 양보하는 절충안을 제시했다. 반면, 순천대는 의과대학을 요구하며 목포대의 절충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회의는 1시간 10여분만에 소득 없이 끝났으며 두 대학 통합으로 설립할 계획이었던 통합 국립의대 계획도 백지가 됐다. 목포대와 순천대는 2024년 11월 통합국립의대 신설을 위해 대학 통합에 합의했다. 그러나 의대 소재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다 대학 통합에 합의한 지 1년 8개월 만에 원점으로 돌아갔다. 반면, 순천대는 대학 통합을 위한 협상을 이어간다는 입장을 밝혔다.



태안 연포해수욕장 인근서 남성 추정 시신 발견

27일 충남 태안군 연포해수욕장 인근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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