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비비면 시원? 알레르기성 결막염 더 심해지는 최악의 습관 [Weekend 헬스]
눈이 가렵고 충혈되면 흔히 '눈병'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알레르기성 결막염일 가능성도 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꽃가루뿐 아니라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곰팡이, 미세먼지 등 다양한 물질에 눈이 과민하게 반응하면서 생긴다. 특히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눈을 반복해서 비비면 염증이 심해지고 각막까지 손상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30일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건강보험 진료를 받은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는 2021년 182만5108명에서 2023년 199만252명으로 늘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매년 180만~200만명가량이 진료를 받을 만큼 흔한 질환인 셈이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눈 가려움이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증상이 가라앉았다고 바로 치료를 중단하면 다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매년 특정 계절에 증상이 반복되는 사람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노출되면서 다시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초기 증상만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양쪽 눈에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한쪽 눈에서 시작해 반대쪽으로 번지는 경우가 흔하다.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다는 점도 다르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줄이는 것이 기본이다.
'판매가 올려도 못 버티는 이유 있네'…폰 부품값 80% 급등 [1일IT템]
글로벌 스마트폰 부품 원가가 최근 3개월 간 두 배 가량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가형 스마트폰이 메모리 가격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았다. 동일한 수준 사양 기준 2·4분기 저가형 스마트폰의 부품 원가는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 메모리 가격 상승분이 원가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가형 스마트폰의 부품 원가는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부품 원가는 전년 동기 대비 약 50% 늘었다.
오늘도 폭염과 열대야 지속…경남권 일부 ‘폭염중대경보’
7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32~37도로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겠다.
中 오픈웨이트 공세에...오픈AI, 80% 가격인하[글로벌AI브리핑]
오픈AI가 공개한지 3주밖에 지나지 않은 최신 인공지능(AI)모델 GPT-5.6의 사용료를 80%나 대폭 인하했다. 오픈AI는 30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최신 AI 모델 GPT-5.6 정식 출시 3주 만에 가격을 큰 폭으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입력 토큰 100만개당 1달러였던 가격을 0.2달러로, 출력 토큰 100만개당 6달러였던 가격을 1.2달러로 각각 내렸다. /사진=뉴시스 중간 등급 테라도 입력 2.5달러를 2달러로, 출력 15달러를 12달러로 각각 20% 인하했다. 오픈AI의 최신 AI 모델 가격인하는 오픈웨이트를 앞세운 AI 기업들의 공세에 대한 견제 움직임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엔씨, '아이온2' 중국 공략 시동…셩취게임즈와 맞손
앤씨 김택진 대표가 7월 3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셩취게임즈와의 협약식에서 "아이온2가 중국 MMORPG 시장에 새로운 가치 만들고, 오랫동안 기억될 작품이 되도록 최선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씨 제공 엔씨소프트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의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엔씨는 셩취게임즈와 MMORPG 아이온2의 중국 출시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7월 30일 오후 중국 상하이에서 아이온2의 중국 진출 전략적 협력 체결식을 열었다.
알뜰폰도 무제한 데이터 도입…고객센터 운영 기준 상향
알뜰폰 요금제에도 기본 데이터 소진 후 제한된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안심옵션(QoS)이 도입된다. 새로운 알뜰폰 모델 진입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마련하는 동시에 기본적인 사업 역량을 갖추지 못한 사업자는 퇴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1일 개최된 민생물가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알뜰폰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더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를 '합리적 가격의 단말'과 결합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요금·단말·가입절차의 일괄 개선을 지원한다. 기존 도매제공 요금제(RS) 약 90종에 대해서는 안심옵션을 추가비용 분담 없이 적용한다. 재정당국의 협조 하에 중소 알뜰폰사의 전파사용료 감면율을 50%에서 90%로 확대하는 한편, 법령 준수·이용자 보호 정도 등에 따라 감면율을 차등 적용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알뜰폰 업계에 연간 250억원 가량의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중저가·자급제 단말 확산을 위해 관계부처·제조사·유통사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리가켐바이오 ADC 'IKS04', 美 FDA 임상 1상 승인
리가켐바이오의 항체-약물 접합체(ADC)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위장관암 치료 후보물질이 미국 임상 단계에 진입했다. 리가켐바이오는 파트너사 익수다 테라퓨틱스가 CA242를 표적하는 ADC 후보물질 'IKS04'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IKS04는 위장관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IKS04는 CA242 인간화 항체에 리가켐바이오의 고유 PBD(피롤로벤조디아제핀) 프로드러그 페이로드를 적용한 후보물질이다. IKS04가 세 번째 임상 단계 진입 후보물질이 되면서 리가켐바이오 플랫폼의 적용 범위도 확대되고 있다.
셀트리온, 이탈리아서 바이오시밀러 수주 확대로 직판 경쟁력 입증
셀트리온이 유럽 주요 시장인 이탈리아에서 신규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의 수주와 공급을 확대하며 현지 직판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신규 제품의 입찰 성과가 실제 공급과 처방 증가로 이어지면서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는 모습이다. 31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지난해 말 출시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알레르기성 천식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가 이탈리아 주요 지역에서 빠르게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셀트리온 이탈리아 법인은 현재 15개 주에서 옴리클로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 가운데 7개 지역에서는 오말리주맙 제품 공급사 가운데 유일하게 주정부와 공급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의 입찰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기존 제품 역시 안정적인 판매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치과 X-ray EU 인증..유럽 시장 공략 속도
오스템임플란트가 치과 X-ray 제품군인 ‘T2 Plus’, ‘T2’, ‘N1’ (왼쪽부터) 등에 대한 EU MDR 기반 CE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 제공 오스템임플란트가 치과 X-ray 주요 제품에 대한 유럽 의료기기 규정(EU MDR) 기반 CE 인증을 획득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 X-ray 제품인 'T2 Plus', 'T2', 'N1' 등에 대해 EU MDR에 따른 CE 인증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오스템임플란트는 진단 분야까지 EU MDR 기반 CE 인증 제품군을 확대하게 됐다. EU MDR은 기존 의료기기 지침(MDD)을 대체한 유럽연합의 의료기기 규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제품 인증뿐 아니라 유럽 현지 학술·교육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 포항공대와 NGS 핵심 소재 국산화 나선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포항공과대학교(포항공대)와 손잡고 해외 의존도가 높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핵심 소재 국산화에 나선다. 자체 기술력을 확보해 정밀진단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과제명은 '초고집적 입자 클러스터링 기반 재사용 가능한 차세대 염기서열 고속 분석기술 개발'이다. 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 오승수 교수 연구팀이 주관하고 디엑스앤브이엑스를 비롯해 포항공대 화학공학과와 물리학과 연구팀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하지만 핵심 장비와 소재는 일부 글로벌 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이번 과제의 핵심은 '초고집적 입자 클러스터링'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NGS 분석 기판인 플로우셀 개발이다.
KT, 딥엑스·세솔과 손잡고 NPU 기반 AIoT 시장 키운다
KT 제공 KT가 딥엑스, 세솔과 손잡고 그래픽처리장치(GPU) 대신 저전력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활용한 AI 엣지 사업 확대에 나선다. AI 반도체와 통신망을 결합한 온디바이스 AIoT 서비스를 앞세워 공공·교통·산업 안전 분야 AI 영상관제 시장을 공략한다. KT는 네트워크 통신망과 관제 플랫폼, 사업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AI 엣지 박스 서비스 상용화와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세솔은 이를 적용한 AI 엣지 박스 개발과 제조, 현장 실증을 담당한다. AI 반도체와 네트워크를 결합한 AI 엣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SOOP, 라이엇·포켓몬·텐센트와 협력 확대…게임 콘텐츠 사업 넓힌다
SOOP이 글로벌 게임사들과 e스포츠 중계와 대회 운영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라이엇게임즈와의 장기 중계 계약을 비롯해 텐센트, EA 등과 협업을 이어가며 게임 콘텐츠 사업을 넓히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SOOP이 다양한 장르의 게임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게임사와 이용자를 연결할 수 있는 점을 협력 확대의 배경으로 보고 있다. 신규 게임이 출시되더라도 기존 스트리머와 이용자 커뮤니티를 활용해 콘텐츠를 확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회 운영 역량도 협력 분야를 넓히는 요소로 꼽힌다.
"복잡한 클라우드 한눈에" 이노그리드, 통합 UI·UX로 'K디자인 어워드' 수상
이노그리드가 자사 클라우드 솔루션에 적용한 '원 사용자환경·사용자경험(UI·UX)' 디자인으로 'K디자인 어워드 2026' 커뮤니케이션 부문 위너를 수상했다. 이노그리드 제공 이노그리드가 자사 클라우드 솔루션에 적용한 '원 사용자환경·사용자경험(UI·UX)' 디자인으로 'K디자인 어워드 2026' 커뮤니케이션 부문 위너를 수상했다. 복잡한 클라우드 관리 환경에서도 일관된 화면 구성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한 점을 인정받았다.
"운전·운동 중에도 OTT 즐긴다" 웨이브, 국내 OTT 첫 오디오 서비스 '듣폼' 공개
웨이브가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최초로 영상 콘텐츠를 화면 없이 들을 수 있는 오디오 모드 서비스를 '듣폼'을 선보인다. 31일 웨이브에 따르면 듣폼에서는 플레이어 전면에 오디오 모드 버튼이 있어 영상과 오디오를 간편하게 오갈 수 있다. 오디오 모드는 드라마·예능·시사교양·키즈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에서 이용할 수 있다. 웨이브는 오디오 전용 콘텐츠와 오디오 청취에 특화된 콘텐츠를 한곳에서 탐색할 수 있는 듣폼 스페셜관을 선보인다.
파수 AI, AX 사업 확대로 2분기 영업익 흑자 전환
파수 AI가 2·4분기 영업이익 10억 1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은 같은 기간 131억 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07억원보다 23% 성장했다. 이에 올해 상반기 매출도 221억 3000만원으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했다.
네이버웹툰, 인기 IP 릴레이 팝업스토어 연다
네이버웹툰이 인기 웹툰 IP를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릴레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3층 도파민스테이션에서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며 네이버웹툰의 인기 IP를 순차적으로 교체해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팝업은 웹툰 '우리 길드 아이돌'을 기반으로 다음달 1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릴레이 팝업스토어는 웹툰 IP를 감상하는 경험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SKT, 한석규와 28년 만 재회…스피드011 오마주 광고 공개
갤럭시Z8 시리즈 출시를 맞아 배우 한석규씨가 다시 등장해 신규 단말의 장점과 통신사 혜택, 고객들의 기억에 남아 있는 SK텔레콤 브랜드 가치를 다시 보여줬다는 평가다. 광고 영상은 과거와 동일하게 고요한 대나무 숲길을 스님과 함께 걷는 한석규 배우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한석규 배우가 든 갤럭시 Z 폴드8에서 나오는 SK텔레콤 사전예약 혜택 안내 소리만 숲속의 정적을 깬다. 그 순간 갤럭시 Z 폴드8이 나비처럼 날아가며 통화가 끊긴다. 1998년 광고에서 전화벨 소리에 놀라 날아가던 나비를, 이번 광고는 갤럭시 Z 폴드8이 화면을 접으며 날아오르는 모습으로 표현했다. 탐험 중 날아든 '새로운 종' 갤럭시 Z 폴드8을 한석규 배우가 손에 쥐자 넷플릭스 화면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애피어, '맥스서밋 2026' 참가…AI로 고객경험 혁신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이끄는 고객 경험의 진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패션·뷰티·식음료 현장에서 AI가 실제 어떻게 활용되는지 사례를 소개한다. 올해는 AI 시대에 브랜드와 전략, 크리에이티브, 고객 이해, 성장의 본질을 다시 묻고 새로운 경쟁력의 기준을 살펴본다. 행사가 진행되는 양일간 현장 부스도 운영한다. 애피어 부스에서는 애피어의 AI 기반 풀퍼널 솔루션과 CRM 전략, 이를 활용한 고객 경험 혁신 및 비즈니스 성장 사례를 만나볼 수 있다.
SKT, 8개 피지컬 AI 스타트업 맞손…로보틱스 생태계 강화
지난 30일 종로구 SK 서린사옥에서 열린 '피지컬 AI·로보틱스 스타트업 간담회'에서 SK 멤버사 주요 임원들과 스타트업 8개사 CEO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피지컬 인공지능(AI) 스타트업 8개사와 협업을 강화한다. 제조·물류·서비스 등 산업 현장에서의 공동 실증 방안을 논의하는 등 로보틱스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국내 주요 피지컬 AI·로보틱스 분야 스타트업 8개사의 CEO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제조·물류·서비스 등 산업 현장에서의 공동 실증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 AI 반도체·AI 데이터센터· 디지털 트윈·AI 모델 분야에서의 SK그룹 역량과 스타트업의 피지컬 AI 기술을 결합하는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갤럭시Z8 사전예약 흥행몰이…1030세대 몰렸다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폴드8·플립8'을 사전 예약한 고객 중 1030 비중이 5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Z8 시리즈 중 1030이 가장 많이 예약한 인기 모델은 갤럭시 Z 폴드8 크림 색상이다.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는 그라파이트와 삼성닷컴 전용 컬러인 그린 쉐도우, 갤럭시 Z 플립8은 삼성닷컴 전용 컬러인 민트와 크림, 핑크 색상의 선호도가 높았다.
"우리 아이가 동화 주인공"…LGU+, 고객 사연으로 AI 동화 제작
LG유플러스가 키즈 전용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에서 고객 사연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동화 콘텐츠를 만든다. 단순히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을 넘어 아이의 이야기를 전달해 고객 경험을 강화하려는 행보다.
네오위즈, 中 시장 IP별 맞춤 공략 나섰다
네오위즈가 주요 게임 지식재산권(IP)을 앞세워 중국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31일 중국음상디지털출판협회(CADPA)가 발표한 '2025년 중국 게임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게임 시장의 실제 매출은 3507억8900만위안으로 전년 대비 7.68% 증가했다. 게임 이용자 수는 6억8300만명으로 집계됐다. 인디 액션 로그라이트 게임 '셰이프 오브 드림즈'는 중국 게임 플랫폼 'TapTap'을 주요 소통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네오위즈는 지난 2일 TapTap 라이브 방송을 통해 모바일 버전을 처음 공개하고 중국 현지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오프라인 행사에도 참여했다. 네오위즈는 올해 3월부터 중국 커뮤니티 운영을 강화했으며, 지난 6월에는 중국 콘텐츠 플랫폼 빌리빌리에 공식 컬렉션을 공개했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반딧불이 애니메이션 게임 카니발'에도 참가했다.
약가 인하, K제약 체질 바꿀까…'R&D 중심 전환' 본격 시험대
정부의 제네릭 의약품 약가제도 개편안이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되면서 국내 제약업계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개편은 단순한 약가 인하를 넘어 국내 제약산업의 사업모델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제약 업계에 따르면 이번 개편의 핵심은 신규 제네릭 의약품의 약가 산정 기준을 기존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53.55%에서 45%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다. 정부가 제네릭 약가를 손보는 배경에는 국내 제약산업의 구조적 한계가 자리 잡고 있다. 국내 제약사 상당수가 제네릭과 개량신약을 중심으로 매출을 확대해 왔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혁신 신약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R&D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업계에서도 장기적으로는 이번 제도가 산업 구조를 R&D 중심으로 전환하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는 점에는 공감하는 분위기다. 다만 모든 제약사가 단기간에 R&D 중심 기업으로 전환하기는 어렵다는 점이 문제다. 특히 중소·중견 제약사들은 제네릭에서 창출한 현금흐름을 다른 의약품 개발과 생산에 재투자하는 경우가 많아 약가 인하가 곧바로 R&D 투자 확대를 의미하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제약업계가 이번 약가 개편과 관련해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약가 인하 폭 자체보다 제도의 예측 가능성이다. 특히 올해는 제네릭 약가 개편과 함께 사용량-약가 연동제 등 약가 인하 요인이 겹치면서 업계의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8월 1일 시행되는 약가 개편은 국내 제약산업이 기존의 제네릭 중심 사업모델에서 R&D 중심 구조로 이동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자생한방병원, 육군 제7기동군단 찾아 의료봉사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제7기동군단 장병 대상 의료봉사에서 한의통합치료를 하고 있다. 봉사단은 부대 내 실내 체육관에 진료소를 마련하고 장병별 건강상태를 확인한 뒤 맞춤형 건강상담과 한의통합치료를 제공했다. 특히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 특성을 고려해 온열질환 예방과 면역력 관리에 중점을 뒀다. 여름철 야외훈련과 활동이 지속되면 체온 조절 기능에 부담이 커지면서 열사병과 열탈진·열경련 등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의료진은 장병들에게 무더운 환경에서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등을 안내했다.
온코닉 '자큐보', 인도 CDSCO 품목허가 권고… 연내 상업화 눈앞
이번 승인 권고는 자큐보가 인도 현지에서 진행된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신약허가신청(NDA)을 완료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거둔 가시적 성과다. 심사 절차가 단기간에 진전되면서 업계에서는 연내 최종 품목허가 획득과 본격적인 상업화 출시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 최대 인구국인 인도는 급격한 경제 성장과 식습관 변화 등으로 위식도역류질환 관련 유병률과 치료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나는 핵심 글로벌 시장으로 꼽힌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해 자큐보의 시판 승인 및 상업화 절차를 진행 중이다.
엘앤씨바이오, 동탄에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구축 "미·유럽 수출 거점으로"
인체조직 기반 재생의학 전문기업 엘앤씨바이오가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생산 거점을 국내에 구축한다. 31일 엘앤씨바이오는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수요가 증가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생산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성장 투자다. 현재 보유한 자금은 미국 진출 기반 마련에 활용하고,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은 국내 생산기지 구축에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당초 엘앤씨바이오는 올해 미국 시장 진출과 함께 현지에 글로벌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그동안 폐기됐던 인체 지방조직을 의료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서 국내에서 인체 지방조직 기반 인체조직이식제품을 개발·생산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품질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원재료를 확보하는 데도 사용할 예정이다. 주주가치 보호를 위한 조치도 병행한다.
SOOP, 2분기 영업익 전년보다 58% 감소한 126억원…하반기 유저 유입 확대
SOOP은 2·4분기 영업이익 12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은 1038억원으로 같은 기간 11% 줄었다. SOOP은 하반기 이용자 기반 확대와 광고 사업 강화로 실적 반등을 노린다는 방침이다. SOOP은 2·4분기 스트리머와 유저가 연결되는 플랫폼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또 방송 시작 단계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활동 단계와 카테고리에 맞춰 장비·제작·홍보를 지원하는 성장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SOOP은 하반기 신규 유입을 확대하고 기존 이용자의 활동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손가락 관절염 환자 300만 시대, 통증 90% 잡은 시술은?
국내 손가락 관절염 환자는 약 300만명에 이르지만, 보존적 치료가 듣지 않을 경우 수술 외에는 마땅한 대안이 없었다. 미세동맥 색전술은 만성 염증 부위에 비정상적으로 생성된 미세혈관을 일시적으로 차단하는 비수술 치료 기법이다. 초기 경과 관찰 결과, 환자들의 통증 수치(VAS)는 시술 전 평균 8점 수준의 극심한 통증에서 시술 후 1점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다. 통증과 불편감 호전은 시술 직후보다 평균적으로 4~5일 이후부터 나타났으며, 류마티스관절염 동반 환자 1명을 제외한 15명에서 주관적 통증과 관절 뻣뻣함이 90% 이상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 시술 관련 중대한 이상반응이나 합병증은 나타나지 않았다. 시술 방식도 최소침습으로 진행되어 부담이 적다.
GC녹십자 2분기 영업익 94% 급감…"백신 매출 3Q 반영"
GC녹십자의 올해 2·4분기 실적이 연결 자회사 제외와 독감백신 매출 인식 지연 등의 영향으로 크게 감소했다. 다만 회사는 주요 고수익 품목의 매출이 하반기로 이연된 만큼 3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GC녹십자는 31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2·4분기 매출 4212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통상 2·4분기에 인식되던 독감백신 원액 매출 일부가 3분기로 넘어가면서 수익성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관련 매출 인식 시점도 늦어졌다. 연결 자회사에서는 긍정적인 흐름도 나타났다.
"전기세 아끼려다 병원비 폭발"…폭염 속 '뇌졸중' 부르는 치명적 습관 [닥터톡]
폭염이 기세를 부리는 여름철, 전기세를 아끼겠다고 에어컨을 틀지 않거나 물을 마시지 않는 습관이 자칫 뇌졸중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조성윤 리젠에스신경외과의원 원장은 최근 유튜브 채널 '닥터브레인 조성윤'에서 여름철 더위가 부르는 일사병과 열사병의 위험을 경고했다. 날씨가 더워지면 우리 몸은 체온을 낮추기 위해 땀을 내고 말초 혈관을 확장시킨다. 특히 노년층은 여름철 폭염에 더 취약하다. 조 원장은 "몸속에서는 이미 탈수로 인한 위험 신호가 계속 커지고 있는데 정작 본인은 목마름을 느끼지 못하다가 밭일이나 야외 활동 중 갑자기 쓰러지는 어르신들이 많다"고 말했다. 여기에 노인들은 전기세를 아끼려고 에어컨을 틀지 않다가 열사병이나 뇌졸중으로 실려 오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짚었다. 조 원장은 "냉방비 아끼려다 더 큰 병원비와 건강 손실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날이 더우면 꼭 에어컨을 켜시라"고 강력히 권고했다. 특히 커피의 카페인과 알코올은 강력한 이뇨 작용을 일으켜 몸속 수분을 더 빠르게 배출시키는 만큼 탈수에 주의야 한다. 이때는 즉시 서늘한 곳으로 이동해 수분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 수분 부족에 대한 이 네트워크의 기능적 반응성이 둔화됩니다." 조 원장은 "목이 마르지 않으니 '탈수가 아니다'라고 판단하기보다, 기계적으로 정해진 시간에 물을 마시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탈수 신호와 수분 과다 신호를 동시에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조 원장은 "삼키는 기능이 떨어진 상태라 폐로 들어가 질식할 수 있다"며 "해열제는 열사병 체온 하강에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간·신장에 부담을 준다"고 강조했다. "유튜브에서 봤는데 이거 진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