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30

과학 2026-07-30

AI로 몰입형 경험 만드는 네이버웹툰...신규 서비스 순항[1일IT템]

29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지난 1일 출시한 AI 스토리챗 서비스 '바이어스'에서는 출시 약 3주 만에 웹툰 '이직로그'의 캐릭터를 활용한 이용자 제작 스토리가 1000개를 넘어섰다. 원작 이후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오리지널 스토리챗에서 이용자들이 주고받은 누적 메시지도 140만건을 돌파했다. 이용자는 AI로 구현된 원작 캐릭터와 대화를 나누거나 기존 설정을 변주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 이용자들은 저작권 침해에 대한 부담 없이 공식 IP를 활용할 수 있고, 작가는 허가된 범위 안에서 팬들과 새로운 소통 접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몰입형 경험이 원작 웹툰 유입으로도 이어지는 효과가 나타났다. 컷츠메이크는 웹툰 캐릭터와 장면을 활용해 누구나 짧은 애니메이션 에피소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오롱베니트 자체 개발 솔루션...기업 업무 혁신 [1일IT템]

코오롱베니트가 자체 개발한 기업용 솔루션 라인업을 앞세워 고객사의 업무 혁신 지원을 본격화한다. 30일 코오롱베니트에 따르면 코오롱베니트는 기업 현장의 반복 업무를 줄이고 의사결정의 정확성과 속도를 높이기 위해 자체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제도 변화 대응과 업무 자동화 수요가 높은 경영계획, 재무, 제조 분야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확대하며 기업용 솔루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SAP S/4HANA 기반의 경영계획·손익추정 솔루션 'r-PLANNA'는 기업이 경영계획 수립할 때 예상 원가와 손익을 사전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결회계 솔루션 BENIT SIGMA는 여러 자회사의 재무 데이터를 수집·연결해 그룹 전체의 연결재무제표 작성을 지원한다.



"천장만 보던 병실에 손자손녀가 왔어요"

숨이 턱턱 막히는 한여름 주말 오전, 부산의 한 요양병원 로비. 지난 25일 오전, 주말의 휴식조차 반납한 채 병원을 찾은 학생들의 두 손에는 직접 포장한 '사랑의 물품키트'가 한가득 들려 있었다. 오랫동안 장기 입원 중인 한 어르신은 학생들의 손을 꼭 잡고 이내 눈시울을 붉혔다. "찾아오는 이도 없고 매일 병실 천장만 바라보며 답답하게 지냈는데, 이렇게 예쁜 아이들이 찾아와 밝은 얼굴로 말벗도 해주니 살아있는 기분이 든다"며 가슴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구슬땀을 흘린 학생들의 감회도 남달랐다. 로고스국제크리스천스쿨 장시내 학생봉사자는 "처음에는 조금 어색하고 수줍었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반겨주셔서 갈수록 더욱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같은 학교 이수련 학생봉사자 역시 "거동이 불편해 병실에 누워계신 분들도 밝은 웃음으로 맞이해 주셔서 오히려 제가 더 큰 위로를 받았다"며 환하게 웃었다.



'실적보다 AI'…메타, 210조 인프라 투자 승부수[글로벌AI브리핑]

인공지능(AI) 기업들의 투자 확대에 대해 월가의 수익성 우려가 확산되고 있지만, AI 기업들은 당장의 실적보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승부를 걸고 있는 모양새다. 메타는 월가의 수익성 우려에도 불구하고 AI 인프라 투자 확대 방침을 공식화하면서 단기 실적보다 장기 AI 경쟁력을 우선하겠다는 전략을 재확인한 셈이다. 최근 생성형 AI 서비스가 학습보다 실제 서비스를 위한 추론 단계에서 막대한 컴퓨팅 자원을 필요로 하면서 데이터센터와 AI 서버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산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개인 AI 비서와 AI 에이전트, 장기적으로는 AI 컴퓨팅 서비스까지 메타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우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최근 미국 빅테크들은 월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AI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유한양행, 혈당 유산균 '당큐락' 멕시코 출시로 중남미 공략 본격화

유한양행이 혈당 관리 기능성 유산균 '당큐락(DangQLac)'을 멕시코에 출시하며 중남미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지 제품명은 '글루코바이오틱'이다. 30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멕시코는 혈당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관련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멕시코는 중남미에서 손꼽히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으로, 당뇨병 유병률도 높은 국가다. 유한양행은 앞서 2024년 멕시코 현지 파트너사와 5년간 약 13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HAC01 균주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후 혈당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대웅제약 '나보타', 중동 7개국 진출...쿠웨이트서 GCC 공략 속도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쿠웨이트에 진출하며 중동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30일 대웅제약은 지난 7월 쿠웨이트에 나보타 첫 물량을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 높은 소득 수준과 구매력을 바탕으로 미용·성형 등 프리미엄 에스테틱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다. 쿠웨이트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약 24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특히 가격보다는 제품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을 중시하는 소비자층이 형성돼 있어 프리미엄 톡신 제품의 시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대웅제약은 쿠웨이트를 GCC 시장 확대를 위한 주요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현지 의료진과 정부·민간 분야 주요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AI 윤리 강화...카카오, 'AI&기술윤리소위원회' 외부 자문단 발족

카카오가 AI 윤리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AI&기술윤리소위원회'의 외부 전문 자문단을 발족했다. 카카오 제공 카카오는 AI 윤리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AI&기술윤리소위원회'의 외부 전문 자문단을 발족했다고 30일 밝혔다. 자문단은 AI 안전 및 윤리, 법, 아동권리, 국제 정책 등 핵심 영역을 아우르는 7명으로 구성됐다. 정례적 회의를 통해 카카오의 AI 윤리 기준 확립을 위해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향후 자문 결과를 내부 AI 기술 정책에 반영하고, 관련 활동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GLP-1 비만치료, 16주간 여성 7.06kg·남성 8.36kg 뺐다

특히 치료 초기 골격근량 변화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난 만큼 체중 자체보다 체성분을 기준으로 감량의 질을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분석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여성 36.9세, 남성 36.7세로 나타났다. 전체 측정 데이터 가운데 여성 비중은 72.6%였다. 또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체성분을 측정한 데이터가 전체의 70.6%를 차지해 치료 과정에서 체중뿐 아니라 체지방과 골격근량 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첫 측정 당시 평균 체지방률은 여성 37%, 남성 32%로 나타났다. 16주 동안 체성분 변화를 추적한 결과 여성은 평균 7.06kg, 남성은 평균 8.36kg의 체중을 감량했다. 체지방량 감소 폭은 여성 평균 4.9kg, 남성 평균 6kg으로 집계됐다. 특히 골격근량 변화는 치료 초기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제일약품 당뇨 신약 'JP-2266', 2상서 식후혈당·당화혈색소 개선

제일약품 제공 제일약품이 개발 중인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 'JP-2266'이 임상 2상에서 혈당을 낮추는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당화혈색소뿐 아니라 식후혈당에서도 유의한 개선 효과가 나타나 신약 개발 가능성을 높였다. JP-2266은 신장에서 포도당이 다시 흡수되는 것을 막는 SGLT-2와 장에서 포도당이 흡수되는 것을 늦추는 SGLT-1을 동시에 억제하는 약물이다. 이번 임상은 식사와 운동만으로 혈당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제2형 당뇨병 환자 15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2주 후 당화혈색소에서 뚜렷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공복혈당 역시 두 투여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했다. 특히 식후혈당 관리에서 효과가 확인됐다. 기존 당뇨병 치료제가 주로 신장에서 포도당 배출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JP-2266은 장에서 포도당이 흡수되는 과정까지 함께 억제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전성도 전반적으로 양호했다.



신라젠 'BAL0891', ESMO 2026 포스터 채택…글로벌 임상 성과 확대

신라젠의 차세대 항암제 후보물질 'BAL0891'이 유럽종양학회(ESMO) 2026에서 임상 성과를 발표한다. 신라젠은 BAL0891의 임상 1상 연구 성과가 ESMO 2026 포스터 발표에 채택됐다고 30일 밝혔다. ESMO는 ASCO, AACR과 함께 세계 3대 암 학회로 꼽힌다. 신라젠은 올해 주요 국제 학회에서 BAL0891의 임상 데이터를 연이어 공개하며 후보물질의 개발 성과를 글로벌 학계와 공유하고 있다. 앞서 신라젠은 지난 5월 열린 ASCO 2026에서 BAL0891의 초기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



KT, 삼성전자와 손잡고 '산업현장 안전 관리 워치' 공개

임직원을 위한 기업 전용 5G 네트워크와 갤럭시 워치,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프로 안전관리 솔루션을 결합해 산업재해 예방과 현장 안전 관리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안전 관리 워치는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프로 안전 관리 솔루션이 탑재된 기업 전용 갤럭시 워치를 통해 제공된다.



서울아산병원, 1만km 날아온 모로코 삼부자 '2대1 생체간이식' 성공

모하메드씨가 자신의 간이식 수술을 집도한 서울아산병원 간이식·간담도외과 이승규 석좌교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제공 말기간부전과 진행성 간암으로 간이식마저 어려웠던 모로코 환자가 두 아들의 간 일부를 동시에 이식받는 '2대1 생체간이식'을 통해 새로운 삶을 되찾았다.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세계 각국의 간이식센터를 직접 조사한 아들은 서울아산병원을 선택했고, 모로코 삼부자는 약 1만km를 날아 한국을 찾았다.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은 말기간부전과 진행성 간암을 앓던 64세 모하메드 엘 케타니 씨에게 두 아들의 간 일부를 이식하는 2대1 생체간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5월 22일 진행된 수술은 약 17시간에 걸쳐 이뤄졌으며 수혜자인 모하메드 씨와 두 기증자 모두 순조롭게 회복했다. 모하메드 씨는 약 20년 전 C형 간염을 앓기 시작했다. 이때 두 아들이 나섰다. 서울아산병원은 1992년 첫 간이식 이후 2025년 초 단일 의료기관 세계 최초로 간이식 9000례를 달성했다. 모하메드 씨는 두 아들이 간을 기증하는 것에 대한 걱정으로 한국행을 처음에는 거부했다. 이에 서울아산병원은 두 명의 기증자로부터 각각 간 일부를 받아 이식하는 2대1 생체간이식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첫째 아들은 간 좌엽을, 둘째 아들은 간 우엽을 각각 기증했다. 수혜자인 모하메드 씨의 수술은 이승규 석좌교수와 문덕복 교수가 맡았다.



투자 리서치도 AI 에이전트가…'라이너 파이낸스' 출시

라이너는 투자 리서치 AI 에이전트 '라이너 파이낸스(Liner Finance)'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라이너 파이낸스는 미국과 한국 주식, 상장지수펀드(ETF)를 대상으로 기업 공시와 최신 뉴스, 시장 데이터를 수집·구조화해 리포트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복잡한 투자 정보를 항목별로 시각화해 개인 투자자도 기업과 시장 상황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라이너는 실시간 시세 경쟁보다 투자 리서치에 초점을 맞췄다. 기업 공시 자료와 시장 데이터는 약 20분 간격으로 갱신되며, 초 단위 시세 추종보다 기업과 시장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투자 대가의 관점에서 기업을 분석해볼 수 있는 '구루 모드'도 지원한다.



피지컬AI 구현 속도내는 NC AI…씨메스로보틱스와 맞손

NC AI 제공 NC AI가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할 피지컬 AI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 제조·물류 로보틱스 기업 씨메스로보틱스와 손잡고 월드모델과 산업 현장 데이터를 결합한 차세대 AI 로보틱스 솔루션 공동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AI 기술과 로보틱스 역량을 결합해 제조·물류 산업에 적용 가능한 차세대 피지컬 AI 기반 로보틱스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산업 현장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AI 학습과 시뮬레이션 환경 구축에 활용하고, 학습된 AI 모델을 다시 로봇 시스템에 적용하는 개발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양사는 제조·물류 산업을 시작으로 피지컬 AI 적용 분야를 확대하고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로보틱스 솔루션을 공동 발굴할 계획이다. 현재 월드모델과 RFM을 중심으로 피지컬 AI 핵심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넷플릭스 손잡는 통신·금융사…혜택이 뭐길래 [1일IT템]

통신·금융·정보기술(IT) 업계가 넷플릭스와 연계해 자사 서비스 이용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넷플릭스와 협력해 갤럭시Z8 시리즈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개통 후 오는 8월31일까지 넷플릭스 요금제에 가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네이버 포인트 1만원을 지급한다. KT도 영상 감상 경험을 강화한 갤럭시Z8 시리즈 사전예약 개시에 발맞춰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와 유튜브 프리미엄을 합친 '초이스 더블' 요금제를 선보였다. 유통·금융권 전반으로도 넷플릭스 협업 사례가 확산되는 추세다. 삼성 갤럭시 카드는 넷플릭스와 스포티파이 등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금액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 방치형 신작 '쿠키런: 크럼블' 글로벌 출시

쿠키런: 크럼블은 빠르게 성장하는 '키우기' 장르의 편의성에 다양한 쿠키와 펫을 수집·조합하는 전략적 재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쿠키런 지식재산권(IP) 최초의 키우기 게임으로 관심을 모으며 정식 출시 전 글로벌 사전 등록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개인정보 유출 KT, 539억 과징금에 고발도 당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난해 불법 펨토셀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KT에 대해 539억79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사진=뉴시스화상 아울러 개인정보보호위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개인정보보호위의 조사 착수 전 서버를 폐기해 증거를 인멸한 LG유플러스는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결정했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 14년 만에 전면 개편…R&D 투자 기준 높인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가 도입 14년 만에 전면 개편된다. 이번 개편에 따라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기준 가운데 의약품 매출액 대비 의약품 R&D 투자 비중이 기존보다 2%포인트씩 높아진다. 직전 3개년도 평균 매출액이 1000억원 미만인 기업은 R&D 비중 기준이 기존 7%에서 9%로, 최소 R&D 투자액은 50억원에서 70억원으로 상향된다. 인증 심사 방식도 바뀐다. 리베이트 관련 인증 결격 기준도 합리화한다. 외국계 제약사를 위한 별도 인증 유형도 신설된다. 기존에는 국내 기업과 외국계 기업이 같은 평가체계를 적용받았지만 앞으로는 '일반 혁신형 제약기업'과 '외국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구분해 평가한다. 인증 과정의 투명성도 강화한다. 복지부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8일까지 한 달간 신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 큐비스택 '큐엑셀' 독점 판매…양자 시장 확대

메가존클라우드 제공 메가존클라우드가 큐비스택과 손잡고 기업용 양자 소프트웨어 시장 확대에 나선다. 실제 양자컴퓨터 없이도 양자 알고리즘을 설계·검증할 수 있는 고성능 양자 회로 시뮬레이터를 앞세워 기업의 양자컴퓨팅 도입 장벽을 낮춘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29일 서울 역삼동 메가존클라우드 연락사무소에서 고성능 양자 회로 시뮬레이터 소프트웨어 '큐엑셀'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큐엑셀은 큐비스택이 개발한 고성능 양자 회로 시뮬레이터다.



"에어 요금제 가입하면 포인트" SKT, 8~9월 혜택 강화

통신비 부담 완화 뿐 아니라 외식, 장보기, 영화, 여행 등 고객이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혜택을 다각화하겠다는 것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8월7일부터 31일까지 에어 요금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포인트 혜택을 월정액의 70% 수준으로 확대한다. 연말까지 기존 에어 요금제 이용 고객이 포인트로 납부할 수 있는 통신요금 한도도 늘린다. 이외 에어 5G 요금제의 포인트 납부 한도도 월정액의 50%까지 확대 적용한다. SK텔레콤은 에어 요금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이심(eSIM) 발급 비용을 받지 않는다.



"와이파이로 무료 통화" LGU+, 로밍·멤버십 혜택 확대

LG유플러스가 로밍, 멤버십, 지역 관광 프로그램, 청년 고객 지원 등 고객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위주로 가입자 혜택을 강화한다. 가족 단위 해외여행객에게는 로밍패스 나눠쓰기 가입 시 대표자에게 추가 3기가바이트(GB) 데이터 혜택을 제공하고, 해외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태블릿 로밍 지원도 확대한다. 청년 고객을 위한 혜택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유쓰(Uth)' 멤버십 혜택과 데이터 로밍 최대 2GB를 지원한다. 생활밀착형 혜택도 확대한다. LG유플러스는 멤버십 할인 혜택과 함께 지역 축제 및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한 체험형 혜택도 확대한다.



오픈AI, 학술 연구 전용 챗GPT 출시...첨단 모델 무료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선정된 학술기관에 소속된 연구자들이 첨단 AI를 활용해 복잡한 연구 과제를 해결하고 과학적 발견을 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총 70개 대학·기관이 대상 목록에 포함됐고 이 가운데 한국 소재 기관은 17곳으로 국가별 가장 많다. 전체 명단은 대상 기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오픈AI의 첨단 AI 모델과 연구 도구를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번개장터, 서울시와 청년 지원 MOU...5개 분야 협력

서울시와 번개장터 관계자가 지난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서울 청년 성장 지원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소현 서울시 청년정책담당관,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 조은서 번개장터 마케팅본부장, 최현진 번개장터 브랜드마케팅팀장. 번개장터 제공 번개장터가 지난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시와 '서울 청년 성장 지원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문신도 위생·안전 기준 생긴다...복지부, 첫 '표준지침' 마련

문신 시술의 위생·안전 기준을 한데 모은 정부 차원의 '표준지침'이 마련됐다. 문신이 제도권으로 들어오는 데 맞춰 시술 환경도 본격적으로 표준화되는 셈이다. 이번 지침은 문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과 부작용을 예방하고 시술자와 이용자 모두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문신업소의 시설·도구 관리부터 시술 전후 절차, 위생관리, 법상 의무사항과 금지행위 등을 담았다. 문신 관련 용어 55개도 구체적으로 정의했다. 시술 도구는 멸균된 일회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특히 감염 위험이 높은 소모품은 멸균된 일회용 제품을 사용하도록 했다. 시술 과정에서는 반드시 멸균 장갑을 착용하도록 했다. 이용자 동의서와 문신행위 기록지 등을 작성·관리하고 건강 상태 확인서를 통해 시술 가능 여부를 판단하도록 했다.



개인정보 유출-조사방해 KT, 539억 과징금에 고발까지(종합)

악성코드 감염 사실을 신고하지 않고 오히려 로그를 삭제하는 등 정부의 조사를 방해한 혐의로 고발까지 당했다. LG유플러스는 악성코드 감염으로 가입자 개인정보 유출 정황이 확인됐지만, 정부 조사 전에 서버를 폐기하는 등 증거를 인멸해 수사기관의 정식 수사를 받게 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개인정보보호법상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한 KT에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개선권고·공표명령을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는 "KT의 개인정보 유출사고는 통신회사의 개인정보 유출이 실제 금전피해로 이어진 심각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개인정보위는 KT의 불법 펨토셀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안전조치 의무 위반으로 과징금 539억 79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화상 지난해 4월 SK텔레콤은 해킹으로 2300여만명 가입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정부에 신고하고, 올해 1347억9100만원의 과징금 처벌을 받았다. 특히 정부의 전수조사 과정에서 악성코드에 감염된 일부 서버의 로그를 삭제하는 등 조사를 방해한 사실도 확인됐다. 결국 개인정보보호위는 KT와 LG유플러스의 개인정보 유출 건을 전체적으로 파악하지 못하고, 확인된 건에 대해서만 과징금 처벌을 내리게 됐다. LG유플러스 역시 "이미 동일한 사항에 대해 경찰수사가 진행중이며 경찰수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종근당바이오 '티엠버스', 美서 우울증 치료제 도전

미용 시술 중심으로 활용되던 보툴리눔 톡신의 치료 영역을 신경정신과 질환으로 확대하는 시도다. 종근당바이오는 미국 개발 파트너인 헤일리스 테라퓨틱스가 주요우울장애(MDD)를 적응증으로 진행하는 티엠버스주의 임상 1상 시험계획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임상 1상에서는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공개 방식과 단회 용량을 단계적으로 높이는 방식의 시험을 진행한다. 이후 주요우울장애를 비롯해 다양한 신경정신과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후속 임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종근당바이오는 이번 임상 진입을 계기로 티엠버스주의 치료 영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티엠버스는 독일 기관으로부터 확보한 독점 균주를 기반으로 생산한 보툴리눔 톡신이다.



이노그리드, AI 라이프사이클 통합 관리 플랫폼 '에이아이큐브잇' 선봬

이노그리드가 인공지능(AI) 모델의 개발부터 학습, 배포, 운영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는 AI·머신러닝운영(MLOps) 플랫폼을 선보였다. 기업들이 복잡한 AI 개발 환경을 통합 관리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러 조직과 프로젝트가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면서도 각각의 AI 개발 환경과 리소스를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기업 환경에서 요구되는 보안과 운영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워크스페이스와 역할 기반 권한 제어를 통해 사용자별 접근 범위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한양행 2Q 분기 기준 실적 사상 최대..영업익 전년比 35%↑

유한양행이 올해 2·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주력 약품사업과 해외사업의 견조한 성장에 글로벌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의 유럽 마일스톤 및 로열티 수익이 더해지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유한양행의 글로벌 신약 사업을 대표하는 렉라자의 해외 성과가 실적에 힘을 보탰다. 렉라자의 글로벌 판매가 확대되면서 향후 로열티 수익 증가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유한양행은 렉라자의 글로벌 판매 확대에 따른 로열티 증가를 비롯해 주요 전략품목의 처방 확대와 해외사업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LG유플 개인정보 유출 처벌 안끝났다"...추가제재 가능성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1만6000여명의 가입자 개인정보 유츨과 2억4000만원 상당의 무단 소액결제 피해를 입힌 KT에 대해 539억7900만원을 부과했지만, 수사기관의 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 제재에 나설 수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KT와 LG유플러스가 악성코드 감염 서버 폐기나 로그 삭제 등 증거인멸·조사방해로 맞서, 개인정보보호위 차원의 행정조사가 완결되지 않았고 처분도 결정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수사 결과 악성코드 감염으로 인한 KT와 LG유플러스의 개인정보 유출 관련 새로운 사실이 확인되면 추가 조치에 나서겠다는게 개인정보보호위의 입장이다. 이 때문에 개인정보보호위는 KT와 LG유플러스의 악성코드 공격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건에 대한 위원회 차원의 조사를 중단하고 수사 결과를 참고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추락하는 우주망원경 살리려고 보냈더니 ‘고장’…구조용 우주선 구조해야 할 판

고도가 너무 낮아져 지상으로 추락할 위기에 내몰린 우주망원경을 구하려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발사한 무인 우주선에서 중대한 고장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 제어 장치가 망가지면서 동체가 뱅글뱅글 회전하고 있다. 구조용 우주선을 구조해야 할 판이 된 것이다. NASA는 기술적 대응책 마련에 들어갔다. 링크는 미국 우주기업 카탈리스트 스페이스 테크놀로지가 제작했다. NASA는 공식 발표를 통해 “지난 주말 기술 점검을 진행했더니 링크의 자세 제어 기능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스위프트 망원경은 지금까지 감마선 폭발 1700여개를 잡아냈다. 스위프트 망원경 앞을 가로막는 공기층이 전보다 두툼해진 것이다. 링크는 바로 이런 스위프트 망원경을 구하기 위해 투입됐다.



KT, 여름 휴가철 통신비 부담 낮춘다…멤버십·로밍 혜택 확대

KT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로밍과 멤버십, 요금제 혜택을 확대하며 가입자 통신 이용 부담 완화에 나선다. 지난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논의된 민생안정 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로, 청년·시니어 지원과 통신 생태계 상생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한다. 여행 편의를 높이기 위한 로밍 혜택도 강화한다. 요금제 혜택을 확대하고 청년·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도 나선다. 개통 후 첫 달 이용 요금에 해당하는 수준의 혜택을 익월 10일 페이백 형태로 제공받는다. 또 KT는 만 34세 이하 가입자를 대상으로 무선 기본 데이터 및 공유 데이터를 2배로 제공하고, 스마트 기기 요금 및 데이터쉐어링 할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 가입자 간 결합 시 추가 요금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군인 가입자에게는 요금 할인 및 일부 요금제에서 추가 데이터 혜택이 주어진다.



메디포스트, 식약처 '첨단바이오 품질심사' 현장교육 참여

세포치료제 개발·생산 과정의 품질관리 현안을 규제기관과 기업이 현장에서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기업별 '밸류업 포인트(Value-Up Point)'를 중심으로 위탁사와 수탁사가 업무 과정에서 겪는 품질관리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교육에서 임상연구 단계에 필요한 품질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세포치료제 생산 과정의 관리 수준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메디포스트는 세포치료제 제조 및 품질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CDMO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하반기 바이오 '임상 빅매치'..데이터의 質이 성패 가른다

올해 하반기 들어 코오롱티슈진, 강스템바이오텍 등 주요 바이오 기업들의 임상 결과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 아리바이오, 한올바이오파마 등도 임상 결과 공개를 앞둔 가운데 단순한 효능 확인을 넘어 실제 허가와 상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지가 임상 성과를 판단하는 핵심 평가 요소가 될 전망이다. 30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강스템바이오텍은 최근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오스카(OSCA)' 임상 2a상 톱라인 결과를 공개했다. 반면 코오롱티슈진의 골관절염 치료제 TG-C는 최근 발표된 미국 임상 3상 첫 번째 연구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하지 못했다. 하반기에는 아리바이오와 한올바이오파마 등 주요 바이오 기업들의 임상 결과도 잇달아 공개될 예정이다. 안구건조증 치료제 '탄파너셉트'의 VELOS-4 임상 3상도 주요 관심 대상이다.



심평원 대전충청본부, '사랑의 PC' 105대 기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충청본부가 지역 내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중고 전산장비 기부에 나섰다. 심평원 대전충청본부는 30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을 통해 '사랑의 PC' 105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PC는 해당 지역의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온라인 정보 이용과 디지털 서비스 접근에 활용될 예정이다.



S2W, 기업 대상 AI 취약점 진단 사업 확대한다

기업들의 인공지능(AI) 도입이 확산하는 가운데 S2W가 기업 대상 AI 서비스 취약점 진단 사업을 확대한다. 30일 S2W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다크웹과 텔레그램, 해킹 포럼 등에서 수집한 LLM 공격 기법을 점검 과정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S2W 연구팀의 오펜시브 보안 전문성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S2W는 본 사업 개시와 동시에 최근 국내 대형 금융사의 AI 서비스 취약점 진단 사업을 수주했다.



"영화 채널 3개가 사실상 1개"…MPP 98% 중복편성에 유료방송 부담 가중

유성진 숭실대 교수가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언론학회 특별세미나 '유료방송 채널거래 시장 개선 방안 마련'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법적 구속력이 없는 정부 가이드라인이 프로그램 공급계약 종료를 사실상 제한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면서 채널거래 제도를 시장 현실에 맞게 손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유성진 숭실대 교수는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언론학회 특별세미나 '유료방송 채널거래 시장 개선 방안 마련'에서 MPP 9개사, 43개 채널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중복률이 80% 이상인 채널을 하나로 보면 일부 영화 채널은 명목상 3개지만 실질적으로는 1개 채널 수준에 불과했다. 유 교수는 "중복편성 자체보다 주력 채널을 앞세워 계열 채널을 묶음으로 판매하는 거래 방식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유 교수는 "중복 채널이 콘텐츠 재원을 차지하면서 중소 PP의 성장과 시청자의 실질적인 선택권도 함께 위축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독, 상반기 매출 2686억원...영업익 흑자 전환

한독은 올 상반기에 매출 2686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실적 개선을 이끈 것은 전문의약품 사업이다. 전문의약품 매출은 상반기 17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늘었다. 기존 만성질환 의약품 사업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희귀질환과 항암제 등 고성장 분야가 실적에 힘을 보탰다. 특히 신규 도입한 항암제 엘록사틴과 잘트랩은 상반기 17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의협 "車보험 경상환자 치료기간 제한 재추진 중단해야"

대한한의사협회가 국토교통부의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치료기간 제한 시행령 개정 재추진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상병명만을 기준으로 치료기간을 일률적으로 제한하는 것은 환자의 치료받을 권리를 침해하고 의료인의 전문적 판단을 배제하는 행정편의적 정책이라는 주장이다. 한의협은 30일 성명을 내고 국토부가 자동차보험 경상환자의 치료기간을 상해등급에 기재된 상병명인 단순 타박과 염좌 등을 기준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의협은 그동안 자동차사고 상해등급에 따라 치료 가능 기간을 획일적으로 설정하는 방안에 반대해 왔다. 상병명만으로 치료기간을 제한하는 것은 실제 환자의 상태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SOOP 수퍼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연고지 확정…엠블럼도 공개

여자 프로배구단 SOOP 수퍼스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연고지로 확정했다. SOOP은 배구단 출범을 계기로 브랜드 철학 확산과 지역 스포츠 발전에 공헌한다는 방침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SOOP은 여자 프로배구단 SOOP 수퍼스의 연고지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확정하고, 구단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공식 엠블럼을 공개했다. SOOP 수퍼스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기반으로 지역 팬들과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예정이다.



파나소닉코리아, 3중날 전기면도기 출시

파나소닉코리아가 3중날 전기면도기를 출시했다. 여기에 약 1만3000cpm의 초고속 리니어 모터를 더해 분당 약 3만9000회의 커팅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무게는 130g이다. 약 2시간 충전으로 1일 1회 약 3분 사용 기준 최대 14일간 사용할 수 있다. IPX7 방수 설계를 적용했다.



삼성SDS, 클라우드 앞세워 2분기 매출 3.7조 돌파

IT서비스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1조7625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7794억원으로 17% 늘어나며 IT서비스 사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클라우드 대외사업 매출이 75% 증가했다. 물류 사업 매출은 1조95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 삼성SDS는 글로벌 AX 기업 도약 선언 이후 인공지능(AI) 인프라와 AX·AI 서비스, AI 플랫폼·솔루션을 아우르는 'AI 풀스택'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AI 인프라 투자도 확대한다.



아빠 살릴 곳은 한국뿐… 서울아산병원, 모로코 삼부자 '2대1 생체간이식' 성공

모하메드씨가 자신의 간이식 수술을 집도한 서울아산병원 간이식·간담도외과 이승규 석좌교수(오른쪽)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제공 말기간부전과 진행성 간암으로 간이식마저 어려웠던 모로코 환자가 두 아들의 간 일부를 동시에 이식받는 '2대1 생체간이식'을 통해 새로운 삶을 되찾았다.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세계 각국의 간이식센터를 직접 조사한 아들은 서울아산병원을 선택했고, 모로코 삼부자는 약 1만km를 날아 한국을 찾았다.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은 말기간부전과 진행성 간암을 앓던 64세 모하메드 엘 케타니 씨에게 두 아들의 간 일부를 이식하는 2대1 생체간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1992년 첫 간이식 이후 2025년 초 단일 의료기관 세계 최초로 간이식 9000례를 달성했다.



여름철 찬음식 소화기능 떨어뜨려… 복부에 온기 더하는 뜸치료 도움 [한의사 日 건강꿀팁]

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에어컨은 여름철 필수 가전이 됐다. 실내에 들어서면 겉옷을 챙겨 입어야 할 정도로 강한 냉방을 접하는 경우가 흔하다.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실내에 오래 머무는 것은 일시적으로 상쾌함을 주지만 실내외의 급격한 온도 차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인체의 체온 조절 시스템에 부담이 생길 수 있다. 현대의학에서는 냉방병을 독립된 질환이라기보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흐트러지면서 나타나는 여러 증상을 통칭하는 개념으로 본다. 차갑고 건조한 에어컨 바람에 장시간 노출되면 이러한 균형이 무너지면서 만성 피로와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여름철에는 더위를 식히기 위해 얼음 음료나 아이스크림, 냉면 등 찬 음식을 자주 찾게 된다.



갤럭시 새 폴더블폰이 구원투수 될까… 프리미엄 제품 힘준다 [삼성 2분기 역대급 실적]

삼성전자는 하반기 갤럭시 폴더블과 S26 시리즈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와 서비스 사업 다각화를 통해 수익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갤럭시 S26 시리즈 중심 플래그십 모델과 갤럭시 A시리즈 판매 호조로 매출은 전년 동기 29조2000억원보다 약 14% 증가했다. 전체 적자는 사실상 MX 사업의 원가 부담이 주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 중저가 라인업인 갤럭시 A시리즈에도 갤럭시 AI 핵심 기능을 확대 적용해 A57·A37 등 상위 모델 중심의 판매를 늘린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를 앞세워 2·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1위를 기록했다. 갤럭시 Z 폴드8이 판매를 주도하는 분위기다.



하반기 주요 신약 임상발표 잇따라… K바이오 '운명의 시간'

올해 하반기 들어 코오롱티슈진, 강스템바이오텍 등 주요 바이오 기업들의 임상 결과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 아리바이오, 한올바이오파마 등도 임상 결과 공개를 앞둔 가운데 단순한 효능 확인을 넘어 실제 허가와 상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지가 임상 성과를 판단하는 핵심 평가 요소가 될 전망이다. 30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강스템바이오텍은 최근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오스카(OSCA)' 임상 2a상 톱라인 결과를 공개했다. 반면 코오롱티슈진의 골관절염 치료제 TG-C는 최근 발표된 미국 임상 3상 첫 번째 연구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하지 못했다. 하반기에는 아리바이오와 한올바이오파마 등 주요 바이오 기업들의 임상 결과도 잇달아 공개될 예정이다. 안구건조증 치료제 '탄파너셉트'의 VELOS-4 임상 3상도 주요 관심 대상이다.



종근당바이오 "톡신으로 우울증 치료"

미용 시술 중심으로 활용되던 보툴리눔 톡신의 치료 영역을 신경정신과 질환으로 확대하는 시도다. 종근당바이오는 미국 개발 파트너인 헤일리스 테라퓨틱스가 주요우울장애(MDD)를 적응증으로 진행하는 티엠버스주의 임상 1상 시험계획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



'R&D 비중 강화' 혁신 제약기업 기준 손질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가 도입 14년 만에 전면 개편된다. 연구개발(R&D) 투자 기준을 높여 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인증 심사 지표를 간소화·정량화해 제도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개편에 따라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기준 가운데 의약품 매출액 대비 의약품 R&D 투자 비중이 기존보다 2%p씩 높아진다.



개인정보 유출 KT '과징금 540억'.. 증거인멸 의혹 U+ '경찰수사 의뢰'

개인정보위는 KT의 불법 펨토셀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안전조치 의무 위반으로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KT가 초소형 기지국인 '펨토셀'을 부실하게 운영해 고객 1만 6000여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책임으로 53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고, 조사 방해 혐의로 고발됐다. 개인정보 유출 정황이 확인된 LG유플러스는 조사 전 서버를 폐기하는 등 증거인멸 혐의로 경찰의 정식 수사를 받게 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개인정보보호법상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한 KT에 과징금 539억790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개선권고·공표명령을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정부의 조사 과정에서 일부 서버의 로그를 삭제하는 등 조사 방해 사실도 확인됐다. 개보위는 조사 방해를 막기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하기로 했다.



"AI 적응 빠른 韓…유니티, 게임 생애주기 전 과정 지원 " [인터뷰]

"AI는 창작자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가능성을 증폭하는 도구입니다. 규모에 상관없이 좋은 아이디어와 콘텐츠, 기획을 가진 게임 개발자가 성공할 확률이 높아질 겁니다." 송민석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30일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발전이 게임 개발 조직과 산업의 경쟁 구도를 바꾸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AI 기술 발전으로 게임제작에 필요한 인력, 자본이 획기적으로 절감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개발자들이 가진 빠른 기술 적응력과 창의성이 AI 시대에 경쟁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다. 다만 AI 기술로 사람의 일자리가 대체될 수 있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봤다. 유니티는 AI 시대에 맞춰 게임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배그 원툴’ 꼬리표 떼나… 크래프톤, 신작 타고 역대급 실적

전체 실적에서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의 비중이 과도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크래프톤이 신작 '서브노티카 2'의 흥행을 앞세워 멀티 IP 체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전날 올해 2·4분기 매출 1조2902억원, 영업이익 41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존 핵심 수익원인 배틀그라운드의 견조한 성과와 함께 지난 5월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서브노티카 2의 흥행이 실적을 견인했다. 크래프톤 산하 언노운월즈가 개발한 서브노티카 2는 얼리 액세스 출시 후 22일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장을 기록했다. 기존작인 '서브노티카'와 '서브노티카: 빌로우 제로'를 포함한 서브노티카 IP의 상반기 매출은 2325억원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서브노티카 IP 상반기 매출 중 서브노티카 2가 차지하는 매출이 약 2000억원이라고 밝혔다.



오멘16 써보니… "고사양 게임 돌려도 발열 괜찮네"

게이밍 노트북 'HP 오멘 16'을 약 2주 간 사용해봤다. 최신 고사양 게임을 다수 구동해보니 게이밍 PC에 뒤지지 않는 성능을 냈다. 올라운드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HP의 자체 평가가 무색하지 않았다. 오멘 16의 정확한 성능 측정을 위해 3D마크 파이어스트라이크 벤치마크를 돌려 보니 그래픽 점수는 3만1894점, 물리 점수는 3만2639점을 기록했다. 두 개의 그래픽 측정 항목에서는 초당 157.16 프레임, 초당 124.07 프레임이 나왔다. 또 다른 벤치마크인 3D마크 타임 스파이에서 측정한 그래픽 점수는 1만 2039점을 나타냈다. 중앙처리장치(CPU) 점수는 1만 2602점을 기록했다. 이 때 초당 프레임은 78.68, 68.86을 기록했다.



삼성SDS 2분기 매출 6% 늘어 3조7천억

삼성SDS는 올해 2·4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7178억원, 영업이익 2318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보기술(IT)서비스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1조7625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클라우드 사업 매출이 7794억원으로 17% 늘어나며 IT서비스 사업의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클라우드 대외사업 매출이 75% 증가했다. 물류 사업 매출은 1조95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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