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국빈방문' 브라질 도착…C-390 수송기 시찰도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총 9500억달러 규모의 반도체 협력 성과를 거두고 남미 순방 일정에 돌입했다. 한·브라질 정상회담을 비롯한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하며 경제·통상 협력의 외연을 넓힐 예정이다. 이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후 1시3분께 공군 1호기 문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 손을 흔들어 인사했다. 의장대장이 경례로 맞이한 가운데 이 대통령은 환영 인사들과 차례로 악수하며 웃으며 대화를 나눴다. 이 대통령 부부는 이어 공군 1호기 옆에 세워진 브라질산 C-390 수송기로 걸어서 이동했다. 이동 도중에도 환영 인사들과 인사를 나눈 뒤 오후 1시8분께 수송기 내부로 들어가 기체를 둘러봤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6일(현지 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공군기지에 도착해 C-390 수송기 관련 브라질 현지에서 교육받고 있는 우리 공군 조종사 및 정비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높을수록 김민석, 뭉칠수록 정청래? 與전대 투표율 셈법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본선에 돌입했다. 김민석·정청래 후보가 처음 적용되는 '1인 1표제'를 앞세워 당심 결집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으나 셈법은 다르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 후보는 전날 페이스북에 "160만 권리당원이 160명 국회의원을 이긴다. 당원에게는 1인 1표의 무기가 있다"고 적었다. 이러한 시각차는 '신천지 개입 의혹'을 둘러싼 공방에서 뚜렷하게 드러났다.김 후보는 특정 세력의 조직적 투표를 차단하기 위해서라도 전 당원 투표율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논리를 편다. 김 후보는 "유불리를 떠나 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하고 짚은 것"이라며 "역사와 정의를 위해 필요한 문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후보는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는 최근 인터뷰에서도 "전직 대표인 나를 공격한 것은 당과 당원을 공격한 것"이라며 "나를 구하는 심정이 아니라 당을 구하는 심정으로 응징하겠다"고 했다.
조국 "'와인만 마시고 소주 인증' 아니다…소주도 와인도 모두 마셨다" 해명
조 전 대표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특정 언론사를 언급하며 "또 희한한 기사를 썼다. 나와 이관훈 배우가 와인만 마셔놓고 소주를 마신 것처럼 인증샷을 했다는 것인데, 나에게 부정적 낙인을 찍기 위한 속셈이 보인다"고 주장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24일 배우 이관훈씨와 함께한 술자리 사진을 SNS에 올린 뒤 '소주 인증샷' 논란이 발생했다. '소주 인증샷' 논란은 조 전 대표가 지난 24일 배우 이관훈씨와의 술자리 사진을 공개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그는 "평택 재선거를 지원하기 위해 방문했던 이관훈 배우와 한잔했다"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소주잔을 들고 건배하는 사진을 올렸다. 이후 해당 사진 속 장면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당시 조 전 대표는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반박하며 논란에 대응했다.
교도소수감자·해외체류자도 산림기술자 등록 급여…심지어 사망자도 등록
산림법인 산림기술자 10명 중 4명은 상시근무를 하지 않거나 자격대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이 중에는 교도소 수감자나 요양원 장기입원자, 해외 체류자도 산림기술자로 등록해 급여를 받고 있었다.
외통위 안철수·한동훈·정청래, 예결위 이준석·한동훈…존재감 대결장 되나
한동훈 무소속 의원(왼쪽)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제22대 후반기 국회의 원 구성이 마무리되면서 외교통일위원회에는 최근 대립해온 국민의힘 안철수·권영세 의원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함께 보임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한 의원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같이 일하게 됐다. 안 의원이 “국회가 아닌 당사로 모이라고 처음 공지한 인물이 한동훈 당시 당 대표로 안다”고 증언하자 한 의원이 페이스북에서 “거짓 선동”이라고 반박하며 공방을 이어갔다. 안 의원은 지난 12일에는 회견에서 한 의원을 겨냥해 “이제 우리 당에는 얼씬도 하지 말기 바란다.
北김여정, ARF '비핵화' 성명에 반발 "핵능력 부단히 갱신될 것"
앞서 25일 발표된 ARF 의장 성명에서 인도·태평양 지역 외교장관들은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우려하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이행과 비핵화 및 대화를 촉구했다. 성명에는 지난해에 이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표현이 포함됐다.
이 대통령, 브라질 도착…룰라와 회담 예정
미국 샌프란시스코 방문을 마치고 남미로 향한 이재명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후 1시쯤 브라질리아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환영행사 뒤 근처에 대기 중인 브라질제 대형 수송기 C-390을 시찰했다. C-390 수송기는 브라질 엠브라에르사가 제작해 올해 12월 1호기를 시작으로 내년 12월까지 총 3기를 한국 공군에 납품하게 된다. 총 8830억원 규모 사업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29일까지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의 초청에 따른 브라질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한다.
송영길, 주말 동안 전북 집중 “호남 마음얻기”…30일 김대중 생가 방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송영길 의원은 주말을 포함한 지난 24~26일 전북 지역에서 당원들과 도민들을 만났다. 캠프는 “송영길의 호남 마음얻기 행보를 가속화했다”고 27일 밝혔다. 강 대변인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생동지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은 최근 송영길 후보의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앞으로 여러분 잘 보십시오. 송영길이는 제2의 김대중입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고 밝혔다.
김정은, 정전일에 참전열사묘 등 참배…"6·25, 위대한 승리"
조선중앙통신은 27일 김 위원장이 전날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 대성산혁명열사릉, 중국인민지원군열사릉원 등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에서 참전 노병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묘소들을 돌아봤다. 김 위원장은 이어 "7.27의 기적은 강국건설의 장로에서 세대가 바뀔수록, 혁명의 전취물이 늘어날수록 추호의 변색 없이 철저히 계승해 나가야 할 고귀한 사상·정신적 재부"라고 덧붙였다. 북한 매체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김 위원장의 딸 주애가 리설주 여사와 함께 김 위원장과 동행했다. 김 위원장은 "투사들이 지녔던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혁명임무에 대한 결사관철의 정신, 불가능을 모르는 과감한 투쟁 의지는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의 사상정신적 특질로 승화"했다면서 선대의 위업을 강조했다. 이날 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인민지원군 열사능원을 찾은 소식을 비교적 상세하고 비중 있게 보도했다.
[북한날씨] 일부 지역서 시간당 최대 50㎜ 폭우
북한은 27일 전지역에서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이날 지역별 날씨 전망.
선관위, 6·3 지선 선거 소청 첫 심의…장동혁 참석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6·3 지방선거 선거 소청 사건들에 대한 첫 심의를 한다. 장 대표는 국민의힘이 선거 소청을 낸 7개 지역 중 중앙선관위 관할인 서울·경기·인천 지역 선거에서 드러난 의혹들을 집중적으로 제기할 것으로 전망된다.
北김여정 "핵 능력 부단히 갱신될 것"..아세안 비핵화 요구에 반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은 27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표현을 강하게 비난했다. 또한 북핵이 부단히 갱신돼 고도화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ARF에도 2년 연속 불참한 바 있다. 또한 한미일 외교장관은 ARF을 계기로 별도 회담을 갖고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재확인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지난 22일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견지하고 견고한 대북 억제 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北, JSA 판문각 건물에 가림막 설치…"보수공사 추정"
과거에도 북한은 판문각 보수 공사를 할 때마다 가림막을 설치해왔다.
[리얼미터]이 대통령 지지율 소폭 하락 46.3%…민주 41.3%·국힘 40.6%
브라질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6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 공군기지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환영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27일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전주보다 2.1%포인트 하락해 46.3%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0~24일 전국 성인 2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민주당은 1.8%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0.6%포인트 상승했다.
러시아 국립묘지에 쿠르스크 파병 북한군 기념물 설치
러시아를 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북한군의 공적을 기리는 기념물이 러시아 국립묘지에 설치됐다.
‘44표 차 희비’ 오늘 통영시장 선거 재검표···오후 7~8시 결과 예상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당선 무효 선거 소청 등과 관련한 재검표 결과가 오후 7∼8시쯤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재검표 결과에서 최다 득표자가 천 전 시장으로 뒤바뀐다면 천 전 시장이 낸 소청이 인용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재검표 비용 1922만3000원은 소청을 제기한 천 전 시장이 전액 부담한다.
[속보] 이 대통령 “유가불안 해소까지 석유 최고가격제·유류세 인하 유지”
이 대통령은 “화물차와 건설 기계 운전자, 농어민, 이동 노동자들처럼 경유 우선도가 높은 계층의 부담을 덜기 위한 대책도 지속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기름뿐 아니라 다른 핵심 민생 품목들에 대해서도 매점매석, 담합 행위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당국이 시장 교란 행위 단속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장동혁 "부동산 정책, '사상 최악' 文 넘어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관련, "이재명 정부 들어 사상 최악이었던 문재인 정부를 이미 넘어섰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이 부동산 독재 국가로 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부동산 독재의 종말은 부동산 지옥"이라며 "부동산 지옥의 종말은 이 정권의 지옥이 될 것"이라고 했다.
李대통령 "유가 불안 해소 때까지 석유 최고가격제 지속"
이 대통령은 이날 브라질리아 시내 호텔에서 순방 중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중동 지역 상황이 다시 불안정해지면서 국제유가가 출렁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유가 변동성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국내 물가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노력을 빠르게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황이 악화될 경우 추가 대책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기름뿐 아니라 다른 핵심 민생 품목들에 대해서도 매점매석, 담합 행위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당국이 시장 교란 행위 단속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했다. 이어 "초대규모 공급 투자 협력 등을 통해 글로벌 빅테크와의 파트너십을 인공지능 동맹 수준으로 격상했다"며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사이버작전사령부, 美 '사이버 플래그' 참가 "25개국과 공조, 실전 작전력 키운다"
우리 군 사이버작전사령부가 참가한 미 주관 다국적 연합 '사이버 플래그' 훈련은 이러한 글로벌 사이버 작전 역량을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 국방영상배포시스템(DVIDS) 제공 우리 군의 사이버 안보를 총괄하는 사이버작전사령부가 미국 사이버사령부가 주관하는 다국적 연합 사이버훈련에 참가하며 글로벌 공조 체제 구축에 나섰다. 닷새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군은 날로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한 실전적 연합 작전 능력을 한층 더 고도화할 방침이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사이버 플래그는 미국의 주요 동맹국과 우방국들이 대거 참여해 사이버 공간에서의 파트너십을 다지는 핵심 연합 훈련이다. 우리 군의 사이버 플래그 훈련 참가는 지난 2022년 최초 참가 이래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했다.
靑 경제수석 "전월세 대책 조만간 발표…공급·청년 월세 지원 준비"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이 전월세 시장 안정 대책과 관련해 "조만간 발표가 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보유세 등 부동산 세제 개편과 대출 규제 보완책도 함께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기본적으로 전월세를 잡으려면 공급이 많이 돼야 한다"며 "단기적으로 빨리 공급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준비한 것들이 있다"고 밝혔다. 청년층 주거비 부담 완화 방안에 대해선 "월세 쪽에서도 특히 청년들이 많이 힘들다"며 "여러 차원에서 준비가 되고 있고, 지켜보면 조금씩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하 수석은 "모두 다 대출을 해드리면 집값이 또 올라가고, 그러면 더 많은 대출을 받아야 한다"며 "목마르다고 바닷물을 마실 수는 없다"고 말했다. 보유세 강화 여부와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를 다 고려해서 사회적으로 적정한 수준의 보유세를 걷는 게 바람직하다"면서도 "주거 복지를 해치면 안 된다"고 말했다.
李정부, 노조 회계공시 축소..野 "기업만 투명성 요구?"
공공부분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 소속 회원들이 4일 서울 중구 숭례문 앞 세종대로에서 '멈춰라 일방통행! 열어라 노정교섭! 뉴시스 이재명 정부가 노동조합 회계공시를 대폭 축소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전임 윤석열 정부 때 도입된 노조 회계공시가 불과 3년 만에 사실상 무력화되는 것이다. 그러자 제1야당 국민의힘이 이중잣대라며 반발했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는 내달 중 상급단체 회계공시와 산하 노조 세액공제 혜택 연동 규정을 삭제하는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
정점식 "李 '샌프란 선언' 기업 이용한 이미지메이킹"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샌프란시스코 AI(인공지능) 선언'을 겨냥해 "기업들을 이용한 이미지메이킹"이라고 비판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민간 기업들에 대한 '성과 가로채기'라고 규정했다. 이어 "광주전남 반도체 팹 공장을 지으라느니, 반도체 초과이윤을 배분하겠다느니 떡 만드는 사람 따로, 주겠다는 사람 따로다"고 덧붙였다. 대기업 총수들을 이용하는 이미지메이킹 쇼 재탕"이라고 비판했다.
박선원 "신천지 개입 의혹 제보 확보, 전대 끝나고 조사해야"
◇ 박성태> 오늘 2부 첫 인터뷰는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 예비경선에서 통과돼서 최고위원 본 경선에 진출한 박선원 의원을 만나봅니다. 안녕하십니까?◆ 박선원> 안녕하십니까?◇ 박성태> 이것부터 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충청권에 대한 것부터 시작이 되죠.◆ 박선원> 그렇습니다.◇ 박성태> 이번 전당대회가 권리당원 1인 1투표제가 도입되고 첫 번째로 치르는 선거인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7 대 3으로요.◇ 박성태> 알겠습니다. 혹시 뭐 제보나 이런 내용이 있습니까?◆ 박선원> 잠깐만요. 제가 기호 7번이라는 점도 좀 말씀을 드리고요.◇ 박성태> 기호 7번 박선원 의원과.◆ 박선원> 기호 7번 박선원이고요.◇ 박성태> 얘기 나누고 있습니다.◆ 박선원> 위기에 강한 지도부를 만들겠습니다. 그래서 내부의 위기, 외부의 위기 모두 잘 감지해내고 대처하고 극복하면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하는 점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성태> 출사표를 말씀하셨습니다. 기호 7번 박선원 의원입니다.◆ 박선원> 고맙습니다.◇ 박성태> 제가 한 번 더 강조했습니다.◆ 박선원> 고맙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신천지 문제가 대두된 것은 통일교 문제와 함께 정교유착 비리. 그래서 예를 들면 이제 특정 이런 신천지나 통일고가 조직적 목적으로 자기 교세 확장 등의 이유 또 교회의 어떤 이유.◇ 박성태> 민원을 해결을 위해서.◆ 박선원> 민원 해결. 이런 걸로 해서 많이 들어오고 그렇게 해서 이제 지원도 해 주면서 민원도 요구하면서 그 대신 특정 정치 지도자라든지 이런 분들하고 이제 결탁이 되면 이것은 문제가 된다라고 하는 것인데요. 국민의힘에서 이미 그건 확인이 됐습니다. 통일교 부분하고 이제 신천지 부분은.◇ 박성태> 신천지가 이만희 총회장이.◆ 박선원> 그렇습니다.◇ 박성태> 이렇게 주도해서 약 5만 6천명이 국민의힘의 주요 전당대회 경선 때 가입했다. 지금 이런 혐의로 이만희는 구속돼 있습니다.◆ 박선원> 구속이 돼 있죠. 이미 지금 구속이 돼 있다고 하는 것은 위법성. 법을 위반했다는 게 이제 거의 인정됐다. 그것은 불법이다라고 하는 것이고요. 그런 과정에서 나온 거죠. 그러니까 이제 필라테스 무슨 공작이다. 아니면 필라테스 프로젝트다.◇ 박성태> 마치 필라테스 회원을 모집하는 것처럼 위장해서 들어온 거랑 비슷했죠.◆ 박선원> 그러니까 필라테스라고 하는 말 들으면 전혀 부정적인 이미지가 없지 않습니까? 그런 필라테스라고 하는 은어라고 할 수 있죠. 암호 내지는 은어를 사용을 해서 어느 당에 들어가라라고 했는데 따지고 보니까 상당히 그 역사가 오래됐습니다.◇ 박성태> 잠시만요. 관리, 통제 그리고 확인까지 하는 이런 절차들이 이제 국민의힘에서는 확인이 됐고요.◇ 박성태> 됐고.◆ 박선원> 그다음에 이제 저희 민주당에서는 이런 의혹이 제기되어 있는 상태. 그건 이미 보도됐습니다. 우리 당이라든지 국민의힘의 지방선거라고 하는 기초 자치단체장 선거잖아요. 검경 합수본 수사 결과가 나온 얘기인데.◆ 박선원> 네, 그렇습니다.◇ 박성태> 지금 지방선거 얘기를 해 주셨는데 민주당도 그런 건지. 그 규모가 상당히 중요한 것 같아요.◆ 박선원> 그렇죠. 마지막에 이낙연 후보가 확 올라온 점 말씀이시죠?◆ 박선원> 그럼요. 그런데 제가 지금 말씀드린 것은 대선 기간에, 작년 대선 경선 4월 달에 있었던. 그때 반명 후보를 접촉하려고 하는 시도 정황, 이런 것들이 이미 한 번 나왔고요. 이런 것들의 정황이 지금 확인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솔로몬의 재판에서 친모와 다른 엄마가 있었는데 아기를 죽일까 봐 그냥 아기를 포기하는 상태가 있지 않습니까?◇ 박성태> 친모가?◆ 박선원> 친모가 아기를 포기. 그렇다고 해서 이 전당대회 기간에 제보라고 해서 막 이야기를 해서 마치 무슨 수사를 촉발해서 우리 당에 타격을 주는 그런 행위는 또 안 된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게 애매하고 힘든 대목이 있습니다.◇ 박성태> 그런데 애매하고 힘든데 사실 박선원 의원님은 회견을 해서 문제 제기를 하셨잖아요.◆ 박선원> 그렇습니다. 그래서 전당대회 이후에 조사를 하자라고 저희는 제안을 해 놓은 겁니다.◇ 박성태> 알겠습니다. 대선 때 이재명 후보 말고 다른 후보들은 친청이라 부를 수는 없는 후보들이고.◆ 박선원> 그렇죠. 반명.◇ 박성태> 그렇죠. 그렇지 않습니까?◇ 박성태> 그렇죠.◆ 박선원> 각 지역에서 어느 교회에 신천지 교회를 지을 때 민원이 있는 지역이 일부 있겠지. 지금 그거는 이미 수사를 하고 있고.◇ 박성태> 검경 합수본에서 수사하고 있습니다.◆ 박선원> 수사를 하고 있고 관계자를 지금 소환하고 있다라고 하지 않습니까? 대선 때 반명 후보를 지원하려고 한 정황. 그런 것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주의해서 본다라고까지 한다, 이거예요.◇ 박성태> 그러면 사실 말씀은 어떤 지방선거나 어떤 후보와 연루됐을 가능성. 대선, 경선 그다음에 이제 지방선거도 당연히 있었을 거라고 추측이 되고 그다음에 당내 전당대회에 다 관여가 돼 있잖아요. 그다음에 이제 양쪽 다 했다라고 하니 현재는 이제 작년 대선 때 반명 후보를 지원하려고 하는 정황이 있다라고 하는 거고. 지금 이제 지방선거에서는 수사가 이미 되고 있고 관계자들 소환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국면에서 중첩된 국면에서 지금 전당대회가 시작되고 진행이 되고 있잖아요. 혹시나 있을 신천지 교도들의 조직적 전당대회 개입을 막기 위한.◆ 박선원> 그렇죠.◇ 박성태> 경고다, 이 취지라는 말씀이시군요.◆ 박선원> 그럼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박선원> 그렇기 때문에 정확하게 문제 제기 수준에서 끝나는 거예요. 그럼 그 부분만 정리가 되면 되는 거예요.◇ 박성태> 알겠습니다.◆ 박선원> 그러면 우리 당은 더욱 깨끗한 클린 합헌 정당이 되는 거예요. 신천지 의혹이 워낙 커서 문제를 제기한 박선원 의원과 이것저것을 좀 중요하게, 왜 그러냐면 불필요한 의혹들은 빼고 가야 되니까요.◆ 박선원> 맞습니다. 박선원 의원님은 친청은 아니신 거죠? 친명이라는 말을 쓰고 친청이라는 말을 씀으로써.◇ 박성태> 프레임 두 개를.◆ 박선원> 친명에 저항하는 친청. 아니, 그런 당대표가 있습니까?◇ 박성태>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친송도 있지만 또 크게 보면 친명이 5명으로 얘기되고 있는데.◆ 박선원> 그렇게 얘기되고 있습니다.◇ 박성태> 이게 3 대 5로 나눠지면서 오히려 불리하다. 이 얘기가 나옵니다.◆ 박선원> 산술적으로는 그 말이 맞습니다. 바람직하지도 않고요.◇ 박성태> 내부적으로 그러면 이른바 친명 후보들끼리 좀 교통정리나 이런 얘기가 가능합니까?◆ 박선원> 가능하겠습니까? 신천지 의혹에 대한 내용부터 또 이 부분 민주당 박선원 의원으로부터 들었습니다. 기호 7번 박선원…◆ 박선원> 기호 7번입니다. 위기에 강한 박선원. 고맙습니다.◆ 박선원> 고맙습니다.
이틀 밤을 비행기에서…2막에 들어선 이재명 대통령 순방길[현장 화보]
미국과 남미를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의 일정이 2막에 들어섰다. 24일 오후 한국을 출발한 공군 1호기는 같은 날 오전(현지 시간)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날짜변경선을 넘는 장거리 비행에서 밤을 보낸 이 대통령은 도착 직후부터 일정을 이어갔다. 이 대통령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혹 탄 브로드컴 CEO를 비롯한 글로벌 AI 기업 대표들과 만났다. 브라질로 향하는 밤도 비행기 안에서 보냈다.
한병도 "보완수사권 폐지안 30일 처리"
한 대행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주 검찰개혁의 마지막 퍼즐인 형사소송법 개정을 마무리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행은 "민주당의 원칙은 단 하나다.
"유엔참전 22개국 전원 한자리에" 보훈부, 오늘 '감사 만찬' 개최
유엔참전국 후손 교류캠프 참가자들이 지난해 6월 11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 전몰장병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는 6·25전쟁 유엔군 참전용사 후손과 참전국·국내 대학생 등 13개국 150명이 참여했다. 뉴시스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헌신했던 유엔 참전국 영웅들을 향한 국가적 감사의 장이 서울에서 열린다. 유엔군 참전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감사 만찬은 재방한 초청 행사 역사상 최초로 22개 모든 참전국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만찬의 시작은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참전용사 후손 34명으로 구성된 '강뉴합창단'이 장식한다.
李 지지율 또 데드크로스..근저당 논란 영향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평가가 또 다시 데드크로스를 맞았다. 최근 단독보도로 불거진 이 대통령 사가 매각 과정에서의 근저당권 설정 논란의 영향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초까지 긍정평가를 오차범위 안에서 넘었다가, 2주 전과 직전 주 조사에서 긍정평가가 다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러다 이번 조사에서 또 다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3.2%p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세에 민주당 지지도도 소폭 내려갔다.
李, 브라질서도 '경제' 강조…"유가 안정시까지 최고가격제"
이 대통령은 "모두가 힘든 시기를 악용해 불법적 돈벌이에 나서는 행태 역시 단호히 단죄해야 한다"며 "기름뿐 아니라 다른 핵심 민생품목에 대해서도 매점매석이나 담합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장 교란 행위 단속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에 대해 "유가 불안이 확실하게 해소되는 시점까지 석유 최고가격제를 지속하고, 유류세 인하와 같은 정책 수단도 최대한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는 이런 성과들이 우리 경제 더 큰 도약과 국민 삶의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병도 "국회법 개정으로 입법 속도"
뉴시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7일 "민생 입법의 속도와 효율을 높이겠다"며 국회법 개정을 예고했다.
[속보] 국민의힘 최고위, ‘멱살 항의’ 권영진에 “탈당 권유 안 받아들이면 제명 필요”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6월 29일 국회에서 열린 의총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이날 권 의원에 대한 당 차원의 대응을 논의하는 비공개회의에 정 원내대표는 사건의 당사자라는 이유로 참석하지 않고 자리 떴다고 한다. 앞서 권 의원은 지난 23일 상임위 배정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정 원내대표를 찾아가 멱살을 잡았다.
김용범 "보유세 강화 땐 다주택자 퇴로도 검토"
김 실장은 "여론조사도 하고 언론 보도도 보고, 지난번 토론회 때 나왔던 의견들을 들으면서 초고가 주택 기준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의견들을 모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양도세도 장기보유특별공제 한도 설정이 있다"며 "다주택자 같은 경우에는 보유세가 강화되면 매물을 내놓을 수 있도록 퇴로를 열어줘야 되지 않느냐는 의견이 있다"고 했다. 은퇴 후 지방으로 이주하는 경우 세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도 함께 거론했다. 그는 "토론회를 정말 열어놓고 하고 있다"며 "작년부터 많은 검토와 분석을 했고, 정부 공식 토론회만 해도 여러 차례"라고 말했다. 김 실장은 "택지 조성부터 시간이 많이 걸린다"며 "대통령이 모든 절차를 신속하게 하는 방안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토론회도 한번 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與 "30일 '보완수사권 폐지-선관위 특검' 처리"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소청 보완수사권 폐지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법안을 처리하겠다고 예고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7일 선관위 특검법 심의를 개시했고, 28일 형소법 개정안 심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형소법 개정안은 민주당이 지난 24일 정책의원총회를 열어 보완수사권 폐지 당론을 정했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에 상정해 소위로 회부했다.
김용범 "레버리지 ETF 대책, 효과 기대…필요시 추가 방안"
◇ 박성태> 지금부터는 AI 공급망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에 대한 얘기를 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샌프란시스코 AI 서밋 직후에 직접 이 의미에 대해서 브리핑을 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을 현지 연결해 이 협력이 어떤 건지 그 구체적인 내용을 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용범 실장은 지금 브라질에 있습니다. 나와 계시죠?◆ 김용범> 네, 김용범입니다.◇ 박성태> 고생 많으십니다. 지금 위치는 어디십니까?◆ 김용범> 브라질리아에 도착했습니다.◇ 박성태> 브라질에 도착하셨고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김용범> 말씀하신 대로 총액은 9500달러입니다. 내용을 보면 조금 더 의미가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메모리 반도체 세계 아주 강자죠. 메모리 반도체 만들어서 공급을 했는데 이번에 브로드컴과 맺은 2000억 달러 내용 중에는 메모리도 있지만 브로드컴이 설계한 AI 칩을 삼성전자가 만들어 주는 소위 파운더리 그 계약까지 포함이 돼 있습니다. 상당히 의미가 있는 계약이고요. 가장…◇ 박성태> 최신 모델이요.◆ 김용범> 고급 사항이거든요. 그다음에 반도체에서 HBM 같은 경우는 공급하는 것도 있고 이런 게 다 포함된 건가요?◆ 김용범> 그렇습니다. 대부분은 그렇지만 대부분은 HBM을 만들어서 공급하는 거고 그 내용에는 AIDC를 또 투자를 받는 그런 내용도 일부 포함돼 있습니다. 그러면 엔비디아랄지 또는 브로드컴이랄지 이런 기업들이, 또는 다른 오픈AI랄지 이런 기업들이 우리나라 AI 데이터센터에도 투자하게 되는 건가요?◆ 김용범> 우리나라에 AI 데이터센터를 짓는 겁니다. 그 5기가와트면 GPU로 200만 장 정도가 해당되는 그런 대규모 AI 데이터센터인데요. 그다음에 네이버도 이번에 큰 계약을 했죠. 엔비디아로부터 지분 투자를 받고 또 브룩필드가 90억 불 정도를 투자를 해서 100억 달러 규모 글로벌 AI 팩토리를 또 한국에 짓는 걸로 돼 있습니다. SK텔레콤과 SK그룹이 짓는 것들에 대해서.◆ 김용범> 아니, 지분 투자는 엔비디아가 네이버에 10억 불 지분 투자를 하는 거고요. 우리나라가 설계도 해 주고 이렇게 밑에 시공도 하고 운영도 하고 이런 걸 우리나라가 하는 겁니다.◇ 박성태> 알겠습니다. 사실은 AI 데이터센터에도 많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그런 걱정도 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글로벌 빅테크들이 투자를 한다라는 말씀으로 이해를 하겠습니다. 또 이번에 샌프란시스코 AI 선언. 이재명 대통령이 얘기할 때 모두의 AI 사업을 추진하겠다. 올해 하반기부터, 이렇게 했습니다. 지금 과학기술정통부가 사업을 주관하고 있고요. 그래서 국민들이 어떤 비용 부담이나 이용량 제한 없이 쓰게 되는 국산 AI 서비스입니다. 그래서 이게 그냥 요즘에는 AI로 챗봇같이 그런 본인들이 글을 쓰고 또 질문하고 이런 서비스도 물론 다 가능하고 그다음에 이번 모두의 AI 출시하는 프로그램은 우리가 AI 에이전트라고 그래서요. 그래서 27년부터, 올해 12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하니까 내년부터는 우리나라 전 국민들이 1인 1 AI 에이전트를 갖게 되는 그런 사회 구현을 하려고 합니다. 전자정부는 지금 우리 정부24 이런 데 가서도 이렇게 발급을 받잖아요. 무료입니까?◆ 김용범> 무료입니다.◇ 박성태> 무료로. 알겠습니다.◆ 김용범> 무료고 이제 이걸 통해서 데이터가 또 모이고 그래서 계속 이렇게 더 확산시켜 나가려고 하고 있고요. 전 국민들은 일종의 AI 기본권 같이 그렇게 부여를 해야 된다. 그래서 그런 개념으로 구상이 됐습니다.◇ 박성태> 사실 어제는 또 미국의 실리콘밸리의 유명 벤처캐피탈들과 이재명 대통령이 만났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의 여러 스타트업이나 미래가 보이는 기업들에 투자할 수 있는 것들이어서.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김용범> 이게 6개의 소위 말하는 실리콘밸리에서 제일 중요한 거는 사실은 창업자들이고요. 이런 정책을 직접 말씀하셔서 이분들도 한국에 더 자기들이 더 많이 관심을 갖겠다. 일부는 한국에 사무실로 내고 그런 식으로 화답을 했습니다. 그 분위기 하나 더 여쭤볼게요. AI 서밋 끝나고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식당에서, 앞서도 영상을 저희가 봤지만 우리는 식구다, 대통령이 건배사를 선창하기도 했고요. 우리는 식구다. 여러 이야기들을 하면서 이렇게 돈을 누가 내느냐, 이런 농담도 하고 AI 하기에는 한국이 최고다. 그 부분에 대한 얘기들이 좀 있었군요.◆ 김용범> 그런 이야기도 있고요. 어떻게 보시는지요?◆ 김용범> 변동성이 사실 이렇게 단일 이 상품 때문이다, 그렇게만 보기는 어렵고 그렇지만 변동성에 이 레버리지 상품도 일부 또 영향을 준 것도 사실이고요. 더 확 올려야 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김용범> 지금 앵커님이 말씀하신 포인트들 당연히 잘 깊이 알고 있고요. 초고가 주택 기준은 어느 정도로 지금 정부에서 검토를 하고 있는지요?◆ 김용범> 지난번에 대통령 주재 토론회가 생중계가 됐지만 100분을 넘겨서 한 3시간 20분 하셨거든요. 오늘 27일 총리님 주재로 다시.◇ 박성태> 토론회가 있죠.◆ 김용범> 27일 날 토론회를 한 번 더 할 예정이고요. 그런데 이제 총리님 주재 토론회에서 조금 더 좁혀진 그런 논의들이 되지 않을까 그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앵커님이 처음에 말씀하신 그런 이제 보유세 분야에 어떤 방식으로 강화하느냐, 초고가 주택의 기준은 뭐냐. 여러 건설적인 의견들이 나와서 그런 의견들을 적절하게 정책에 반영하는 그런 방안들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박성태> 지금 고민 단계죠. 그런 과정에서 나온 의견들이 정말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또 많이 짚어주고 그래서요. 그래서 그렇게 정부 정책을 구체화하는 그런 과정입니다. 토론회가 매우 유용합니다.◇ 박성태> 알겠습니다. 사실은 이번에 똘똘한 보유세랄지 또는 양도세에 대한 조정. 여보세요.◆ 김용범> 감사합니다.◇ 박성태>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었습니다.
[르포] '옛 혈맹' 北흔적 희미해진 시리아…'김일성공원'엔 잡초만 무성
도심 한복판 이면도로에 있어서 눈이 잘 띄는 장소지만, 최근 관리의 손길이 전혀 닿지 않았다 싶을 정도로 산책로 보도블록 사이로 잡초가 무성하게 삐져나온 모습이었다. 수풀에는 온갖 쓰레기도 널브러져 있었다. 이곳은 바로 11년 전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정권이 북한과의 우호적 관계를 기리고자 세운 김일성공원이다. 시리아 내전 후 재건 추진 상황을 취재하기 위해 다마스쿠스를 찾은 는 26일(현지시간) 오후 따로 시간을 내 이 공원을 찾았다. 주변에서 자전거를 타던 아이들도 공원 안쪽으로는 들어오지 않았다. 2024년 12월 알아사드 정권이 반군에 축출된 직후 북한이 다마스쿠스 주재 대사관을 철수하고, 작년 4월 시리아 임시정부가 한국과 전격 수교하는 등 외교 관계가 확 달라진 영향이 아닌가 싶었다. 다만 공원 밖으로 나서니 과거 끈끈했던 양국 관계를 짐작할만한 단서들이 여전히 곳곳에서 보였다. 길 한가운데에는 공원을 조성했을 때 시리아 당국이 세운 기념비가 남았다.
'멱살잡이' 권영진 탈당 권유..제명까지 검토
뉴시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중징계가 논의된다. 최고위원회에서 자진 탈당을 권유하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제명까지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대해 정 원내대표는 "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보수 대표 정당 국민의힘의 문제"라며 "사감은 모두 잊고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원내대표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지도부에서도 권 의원에 대한 중징계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국민 사과가 필요하다고 많은 의원들이 말씀하셨다"며 "대국민 사과와 함께 본인이 책임지고 행동에 대해 처신하는 것이 맞다는 최고위원들의 말씀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 “샌프란 AI 선언, 대체불가 선도자 도약 국가적 출사표”
이재명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인공지능(AI) 선언은 대한민국이 인공지능 시대를 이끄는 대체 불가한 선도자가 되겠다는 국가적인 출사표”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표한 선언에는 한국이 글로벌 AI 공급망 핵심 국가로 도약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대통령은 남미 순방의 기대 성과에 대해서는 “글로벌 사우스 외교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핵심 국가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더욱 단단하게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해외 순방지에서 원격으로 수석보좌관회의를 연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조국, 혁신당 싱크탱크 수장으로 복귀
신장식 조국혁신당 신임 당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 설치된 조국혁신당 검찰개혁완수 상황실에 앉아 있다. 뉴시스 조국혁신당이 27일 조국 전 대표를 혁신정책연구원의 원장직에 지명했다. 당 대표에는 신장식 의원이, 최고위원에는 황현선 의원과 차규근 의원이 선출됐다.
한병도 "형소법 개정안 이번주 처리…필버·패스트트랙 제도 정비"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그는 "필리버스터와 패스트트랙이 본래의 취지에 맞게 작동되도록 국회법을 합리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22대 국회 들어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가 32번, 750시간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사의 표명’ 정성호 “제 거취는 중요한 문제 아냐···국익 위해 일하는 대통령에 관심 가져야”
정 장관은 취재진이 ‘관심 사안이라 묻는다’고 하자 “취재진의 관심 사항이지 국민의 관심 사항은 아니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대통령이 돌아오면 사의 표명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 답하지 않고, 법사위 회의장으로 들어갔다.
[속보] 정성호 "사의 표명, 건강상 이유"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최근 언론을 통해 알려진 사의 표명에 대해 건강상 이유라는 취지로 답변했다.
[속보] 정성호 “건강 상태 매우 좋지 않아…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정 장관은 “언론에 저희 거취와 관련된 기사가 나온 것은 저도 상당히 뜻밖”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평소 보완수사권 일부 존치 필요성을 주장해온 정 장관이 여당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 방침을 확정하자 사의를 표했다고 해석하고 있다.
與, 30일 보완수사권 폐지..정성호, 사의 표명 견지
더불어민주당이 27일 공소청 보완수사권 폐지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언론을 통해 알려진 사의 표명을 재차 밝혔다. 24일 정책의원총회에서 보완수사권 폐지를 당론으로 정한 데 따라서다. 같은 날 정 장관이 법사위에 출석했다. 정 장관은 민주당의 보완수사권 폐지 당론 채택 직후 사의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은 법사위에서 우회적으로 사의 표명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용범 “장특공제 한도·다주택자 보유세 강화시 퇴로 등 정책 반영 고민”
김용범 정책실장이 지난 22일 청와대 춘추관 회견장에서 미국 및 남미 순방 관련 사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 정책실장은 이날 CBS라디오에 출연해 “보유세를 어떤 방식으로 강화할 건지, 초고가 주택의 기준은 무엇인지에 대해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가 이처럼 보유세 강화와 양도세 완화를 함께 검토하는 것은 보유세 부담만 높일 경우 다주택자가 처분을 미루며 시장에 매물이 잠기는 부작용을 막기 위한 목적이 크다. 보유세 인상으로 다주택 유지 부담을 높이되 양도세 부담을 일시적으로 낮춰 실질적인 매물 출회를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또 실거주 목적을 벗어난 고가 주택의 장특공제 혜택에 한도를 설정함으로써 과세 형평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논의되고 있다. 그는 전월세 대책에 대해선 “기본적으로 전월세를 잡으려면 공급이 많이 돼야 한다”며 “단기적으로 빨리 공급될 수 있는 부분을 준비하고 있다.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장영상] 한병도, 국힘 매국행위 "이번주 형사소송법 개정안 반드시 처리"
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두고 흥정이니 매국이니 망언을 쏟아내고, 검찰 수사권을 남겨야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해괴망측한 논리까지 펴며 국민 불안을 자극한다"며 "무책임한 거짓 선동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지적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주 본회의에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반드시 처리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두고 흥정이니 매국이니 망언을 쏟아내고, 검찰 수사권을 남겨야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해괴망측한 논리까지 펴며 국민 불안을 자극한다"며 "무책임한 거짓 선동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지적했다.
강원도, 접경 지역 군사규제 개선 건의···39.35㎢에 대한 개선 중점 요청
강원도는 축구장 약 5512개에 해당하는 규모인 39.35㎢에 대한 접경 지역 군사규제를 해제·완화해 달라는 내용의 개선안을 국방부와 관할 군부대에 공식 건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건의는 올해 말로 예정된 국방부 군사시설 보호 심의위원회를 앞두고 접경 지역 주민의 재산권 제약을 줄이고 지역개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원도는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개발이 시급한 접경 지역 39.35㎢에 대한 규제 개선 개선을 중점적으로 요청했다.
통일부, 'DMZ 출입권 갈등' 유엔사에 '접경지역 평화공로' 표창
통일부 접경지역 연석회의, 경기·인천·강원 등 접경지역 시도지사 참석 통일부가 '접경지역 평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유엔군사령부 관계자를 표창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접경지역 평화안전 연석회의'에서 'DMZ의 평화적 이용과 접경 지역 평화 안전 관련 국정과제 추진에 기여'했다면서 이성빈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소령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인 이 소령은 통일부가 DMZ 관련 유엔사와 협의할 때 카운터파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속보]청와대 “정성호 사의 표명, 공식 확인된 바 없어”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국빈 방문 중인 브라질의 브라질리아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정부 "북핵 우선중단에 중점…현실적·실용적 해법 마련할 것"
통일부는 27일 북핵 문제 해법과 관련해 "북핵 우선 중단에 중점을 두고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해법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靑 "정성호 사의 표명 사실 아냐"…보완수사권 폐지엔 "국회 결정 존중"
청와대가 26일(현지시간)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의 표명 여부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법안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대해서도 "국회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기존 입장에서 새롭게 논의된 부분은 없다고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정 장관 거취와 관련한 질문에 "법무부 장관의 공식적인 사의 표명은 확인된 바 없다"며 "사의 표명이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개각 가능성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북한배경학생 교육 우수사례 함께 해요"…교육부, 공모전 개최
수상작은 북한배경학생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북한배경학생 교육 등에 활용된다.
산불 이어 호우까지…정부, 안동·의성 이재민 심리지원 강화
지난해 경북 산불로 집을 잃고 임시조립주택에서 생활하다 이번 호우로 다시 피해를 본 안동·의성 이재민에게 집중적인 심리지원이 제공된다. 정부는 피해 주민을 직접 찾아가 심리 상태를 확인하고, 고위험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트라우마센터의 전문 치료로 연계하기로 했다. 정부는 '찾아가는 심리상담'을 통해 피해 주민의 상태를 확인하고 스트레스와 우울, 수면장애 등을 겪는 고위험군을 선별할 계획이다. 특히 안동시와 의성군 등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에게 지원을 집중한다. 피해 주민이 병원이나 상담기관을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현장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靑 "정성호 사의 표명 확인된 바 없다…사실 아냐"
청와대 관계자는 26일(현지시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법무부 장관의 공식적인 사의 표명은 확인된 바 없다"며 "그래서 사의를 표명했음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청와대는 정 장관의 사의표명설 언론보도에 대해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낸 바 있는데, 사의 표명이 사실이 아니라고 재차 강조한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정 장관의 거취와 함께 관심이 높아진 보완수사권 법안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정부의 입장은 변함이 없고,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의 결정은 존중돼야 한다"고 답했다.
李 "유가 안정시까지 최고가격제…여론 왜곡, 단호히 대응"(종합)
기업들이 청년들 신규 고용에 적극 나서고 또 풍부한 유동성이 골목 상권과 중소기업으로도 흐를 수 있도록 정책 집행에 속도를 내야겠다"고 당부했다.앞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밝힌 '샌프란시스코 선언'에 대해서도 "한국이 인공지능 시대를 이끄는 대체불가한 도약을 하겠다는 국가적 출사표"라며 "초대규모의 공급, 투자 협력 등을 통해 글로벌 빅테크와 파트너십을 인공지능 동맹 수준으로 격상했고, 세계적인 벤처 캐피탈과 협력 기반도 더욱 강화했다"고 강조했다.이어 "정부는 이런 성과들이 우리 경제의 더 큰 도약과 국민들 삶의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비공개 회의에서도 이 대통령은 "새로운 성장의 성과를 통해 소득 양극화라는 고질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다면, 새로운 성장 영역 안에서 새로운 공유의 기회를 만들어 양극화 완화의 길을 찾는 것이 억강부약·하후상박 정책 실현의 길"이라고 강조했다고 청와대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현지 브리핑에서 전했다.이 대통령은 성기홍 홍보소통수석으로부터 '허위조작정보 대응관련 정보통신망법 시행 및 주요 경과'를 보고받은 뒤, 개정된 법 시행 초기인 만큼 허위·조작 정보로 여론을 왜곡하는 사례에 대해 관계기관이 단호한 대응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한찬식 민정수석으로부터는 '중대범죄수사청 개청 준비상황'을 보고받은 뒤, 개청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李대통령, 순방 중 중수청 준비상황 점검…"개청 준비에 만전"
뉴시스 미국과 남미를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 현지에서 화상으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중대범죄수사청 개청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브라질리아 현지에서 제41차 수석보좌관회의를 화상으로 주재했다고 밝혔다. 순방 중 화상 수보회의는 지난 유럽 순방 당시 이탈리아 회의에 이어 두 번째다. 이 대통령은 비공개 회의에서 민정수석으로부터 중수청 개청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공직사회의 공사 구분과 선공후사 원칙이 잘 지켜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수청 개청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한동훈 "정성호 사의 건강 탓? 그럼 의원도 사퇴하라"
뉴스1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의 공소청 보완수사권 폐지 당론 채택 시기에 사의를 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 보완수사권 폐지 논란, 또 이와 연계된 민주당 전당대회와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보완수사권 폐지 문제를 두고 우려를 충분히 전했고 국회의 결정에 따르기로 했다는 결론을 재차 전하면서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며 장관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사의 표명에 보완수사권 폐지 반대 의사가 일부 반영됐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밝힌 것이다. 그러자 한 의원은 '핑계'라고 지적했다. 24일 정책의원총회에서 보완수사권 폐지를 당론으로 정한 데 따라서다.
'유엔사 불참' 속 DMZ 평화행사 개최..추미애·박찬대·우상호 등 거물급 출동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DMZ의 평화적 이용과 접경지역 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성빈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소령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하지만 수상자인 이 소령은 이날 행사에 불참하면서 반쪽 짜리 행사에 그쳤다. 그럼에도 이 소령은 이날 부득이한 개인 사정을 이유로 연석회의에 불참하겠다고 통일부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상자인 이 소령은 통일부가 DMZ 관련 유엔사와 협의할 때 카운터파트 역할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정 장관은 DMZ 출입 권한 등을 두고 유엔사와 공개적으로 갈등을 빚은 바 있다.
호남반도체 '재생에너지 PPA'에..고동진, 원전 허용 추진
이재명 정부 주도 800조원 규모 호남 반도체 투자에 더불어민주당이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반도체 전력 공급 안정화 취지인데, 국민의힘은 원자력발전이 가장 안정적인 기저전력이라는 점에서 원전 PPA 허용안을 제시했다. 현행 전기사업법상 PPA는 재생에너지에 한해 허용된다.
안철수 "대출 막아놔 신용·마통 빚투 폭발…李도 결국 17.7억 근저당"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부동산 문제의 핵심은 '대출'이다. 집이 없어서 못 사는 게 아니라, 사고 싶어도 대출을 받지 못해 못 사는 게 현실"이라며 대출 규제 완화를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총리 주재로 또 부동산 대토론회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서울에 1000만 호를 공급한들 대출이 없으면 못 산다. '이다"며 "대출이야말로 경제적 자유와 행복 추구를 위한 최소한의 기본권임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당내 '멱살잡이 촌극' 품은 정점식…진짜 속내는?
또 "이번 일을 계기로 해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지난 23일 국회 본관 원내대표실에서 해당 소동이 불거진 지 나흘 만에 내놓은 첫 공식 입장이다. 권 의원은 당시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에 불만을 품고 원내대표실을 찾아 정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고 고성으로 항의했다. 이에 대해 박 수석대변인은 "왜곡된 프레임"이라며 "원내부대표단에서도 이견이 없었다"고 했다.비당권파도 권 의원의 거취에 대해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 권 의원과 같은 '대안과미래' 소속 의원은 CBS와의 통화에서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다른 초선 의원도 "원내대표의 진의를 모르는 상황에서 말을 얹기가 조심스럽다"고 했다.
박찬대 인천시장, 강화군·옹진군 평화경제특구 지정 요청
박찬대 인천시장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통일부 '접경지역 평화안전 연석회의'에 참석해 강화군과 옹진군을 평화경제특구로 지정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폭염 위기경보 '심각' 격상…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전국폭염]
2026.7.27/뉴스1 /사진=뉴스1화상 행정안전부가 27일 오후 3시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중대본부장은 윤호중 행안부 장관이 맡는다. 행안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정부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 중심의 폭염 대응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고령 농업인을 직접 찾아 건강 상태를 살피고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야외 작업장과 폭염 취약 사업장에서는 휴식시간 보장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감독·점검한다.
탈북 실패 北주민 수감시설 운영규정 보니…'무한 강제노동'
북한 당국이 탈북 시도자 등을 수용하는 시설인 '비법 월경자 집결소'의 운영규정에 사실상 무제한으로 강제노동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인권침해 소지가 큰 규정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규창 통일연구원 인권연구실장은 최근 확보한 북한의 '2018년 비법월경자 집결소 규정'(집결소 규정)에서 이러한 조항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집결소 규정 제5조는 비법 월경자(탈북 시도자)들이 집결소에 머무는 기간에 '필요한 노동을 시켜야 한다"고 규정한다. 다만 규정에는 여성에 대한 검신을 여성 보안원이 하는 것을 원칙으로 규정한다.
폭염 위기경보 '심각' 격상…중대본 가동(종합)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폭염 대처 상황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고 영남권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8도에 육박하자 정부가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행정안전부는 27일 오후 3시를 기해 폭염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올리고 윤호중 행안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대본을 가동했다. 윤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폭염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장마가 끝남과 동시에 전국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범정부적인 총력 대응체계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야외 근로자와 폭염 취약 사업장을 대상으로 휴식시간 보장 등 안전수칙이 지켜지는지도 점검한다.
與 입법 독주 채비...필리버스터·패스트트랙 손질 속도
더불어민주당이 입법 독주 채비에 나섰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어 총 63건의 법안을 운영개선소위원회에 회부했다. 소위에 회부된 법안 중 눈에 띄는 대목은 김태년 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른바 '일하는 국회법'으로 불리는 국회법 개정안이다. 개정안은 상임위 보이콧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22대 국회 전반기 당시, 국민의힘이 상임위 운영권을 통해 입법 지연 전략을 펼치는 와중에 민주당이 대응책으로 내놓은 것이다. 국회 의사정족수인 5분의 1에 달하는 숫자가 필리버스터 중 본회의장을 지키지 않을 경우 종결권을 의장에게 부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안은 22대 전반기 국회에서도 민주당 주도로 추진된 바 있다.
北 3만명 러시아 추가 파병설…정부, "북러 동향 면밀히 주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19일 최 외무상을 접견한 자리에서 북한의 파병에 감사를 표했다. 이 자리에서 러시아가 북한에 추가 파병을 요청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정성호 “새 술은 새 부대에” 재차 사의 표명…청와대 “공식 사의 표명 확인된 바 없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27일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지 않겠느냐”며 장관직 사임 의사를 재차 밝혔다. 청와대는 정 장관은 사의 표명을 한 적이 없다며 당장 개각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에 직접 사의 표명할 생각을 갖고 있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건강 악화도 호소했다. 정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이 순방 중인 가운데 자신의 거취가 논란이 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께서 국익을 위해서 지금 외교 중에 있다”며 “법무부 장관의 사의 문제가 이런 기간에 어떤 관심이 되는 것은 적절치도 않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정 장관이 공식적으로 사의 표명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김용범 "美빅테크 투자, 상당히 의미있어…무료 '모두의 AI' 만든다"
AI에 공공 서비스가 바로 연동된다는 이야기인데, 김 실장은 "내년부터는 우리나라 전 국민이 1인 1 AI 에이전트를 갖게 되는 사회를 구현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 “중수청 개청 준비 만전…선공후사 원칙 잘 지켜야”…순방 중 수석보좌관회의 주재
올해 2분기 경제가 깜짝 성장했지만 ‘K자형 양극화’ 우려가 커지자 민생 메시지를 강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이 해외 순방 도중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것은 지난 6월 이탈리아 로마 순방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 대통령은 “화물차와 건설 기계 운전자, 농어민, 이동 노동자들처럼 경유 우선도가 높은 계층의 부담을 덜기 위한 대책도 지속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민생 메시지를 강조한 것은 인공지능(AI)·반도체 호황에 따른 깜짝 성장에도 K자형 양극화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기업들이 청년 신규 고용에 적극 나서고, 풍부한 유동성이 골목 상권과 중소기업으로도 흐를 수 있도록 재정·조세·금융 등을 총망라한 정책 집행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민석 "이중당적·비자발입당 자율정리" 제안
김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당대회의 네거티브 변수를 정리하자"면서 "한병도 당 대표 직무대행에게 제안한다. '이중당적 및 비자발입당 자율정리 30일'을 선포하고 자율정리자는 면책하자"고 했다. 그는 "당과 전당대회의 안정을 지키며 신천지 수사에는 협조하자"며 "전당대회 준비를 철저히 점검해 지난 지방선거와 경선 과정에서의 기술적 착오를 근절하자"고 제안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신천지 개입 경고가 당을 위헌정당으로 몰아가는 해당행위라고 하는 것은 바보 궤변"이라며 "계엄을 경고하면 계엄 정당인가. 불조심을 외치면 방화인가. 그러면서 "수사는 수사대로, 자율정리는 자율정리대로 돌아가게 하자"며 "순수한 당원 가입과 투표는 자유다. 이성윤 후보는 SNS에 "(김 후보는) 신천지 개입 근거를 제시하라"며 "제시를 못하면 우리 당을 큰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이제라도 사과하고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종합특검, 관저 이전 비리 ‘키맨’ 윤한홍 소환조사 임박
권창영 2차 종합특검이 ‘관저 이전 특혜 의혹’과 관련해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과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은 윤 의원 수사를 통해 사건의 ‘몸통’인 김건희 여사와 관저 이전 의혹의 연관성을 밝혀내는 데 막판 수사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특검은 윤 의원을 불러 조사할 방침을 세우고 일정을 협의 중이다. 윤 의원은 2022년 관저 이전 당시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아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를 총괄했다. 김건희 여사와 친분이 있는 인테리어업체 21그램이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데도 관저 공사를 수주해 특혜 의혹이 일었다. 종합특검은 수사 초기부터 의혹의 핵심 연결고리로 윤 의원을 특정했다. 영장엔 윤 의원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로 적시했다. 법원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지난 20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특검은 지난 22일 김 여사를 처음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김포시, 대곶환경혁신복합단지 평화경제특구 추가 지정 건의
이기형 경기도 김포시장이 27일 통일부 장관 주재 회의에 참석해 김포를 평화경제특구로 추가 지정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이번 회의는 통일부를 비롯, 국방부와 행정안전부, 인천시·경기도·강원특별자치도 등 광역지자체와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가 함께 참석해 접경지역 평화 유지와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오쩌둥 장남 묘, 파병 북한군 현판…중·러와 ‘혈맹’ 서사 띄우는 북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전협정 체결 73주년(7월 27일)을 앞둔 지난 26일 6·25전쟁에서 전사한 마오쩌둥 전 중국 국가주석의 장남 마오안잉의 묘를 참배하고 있다. 마오안잉의 묘는 평안남도 회창군에 위치한 중국인민지원군열사능원에 조성돼있다. 조선중앙통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전협정 체결 73주년(7월27일)을 하루 앞두고 6·25전쟁에서 전사한 마오쩌둥 전 중국 국가주석의 장남 마오안잉의 묘를 참배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는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북한군을 기리는 기념 현판 제막식이 열렸다. 27일 북한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전승절을 맞아 전날 평안남도 회창군의 중국인민지원군열사능원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정전협정 체결일을 전승절이라 부르며 기념한다. 러시아 국립묘지에 설치된 파병 북한군 기념 현판. 주북 러시아 대사관 텔래그램 갈무리. 김 위원장의 전승절 보훈 행보인 대성산혁명열사릉,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 참배에는 딸 주애가 동행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 위원장의 배우자 리설주와 딸 주애가 함께 참석했다.
정성호 사의 논란 속..與, 보완수사권 폐지 30일 처리 목표
뉴시스 공소청 보완수사권 폐지를 둘러싼 여야정 논란이 정성호 법무부 장관 사의 표명으로 가중되고 있다. 정 장관은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민주당의 보완수사권 폐지 당론 채택 직후 알려진 사의 표명을 재확인했다. 보완수사권 논란과 관계 없다면서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면서 사퇴 의지를 견지했다. 정 장관은 국민의힘이 제기한 민주당 당권경쟁에 떠밀려 보완수사권 폐지가 급하게 결론지어졌다는 비판은 부인했다. 정 장관의 거취가 보완수사권 폐지 논란을 더 키우고 있다는 판단에서 진화하는 것으로 읽힌다. 같은 맥락에서 민주당은 같은 날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보완수사권 폐지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의결하겠다며 속전속결에 나섰다.
李대통령 "WTO, 정당성 갖춘 협력체…예측 가능한 무역질서 지켜야"
WTO의 기능 약화와 개혁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자유롭고 공정하며 예측 가능한 무역질서를 지켜야 한다는 원칙을 국제사회가 공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관세 대상국들의 공동 대응 가능성에 대해서는 "국가마다 경제 구조와 이해관계가 다른 만큼 모든 나라가 동일한 방식으로 대응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자유롭고 공정하며 예측 가능한 무역질서를 유지해야 한다는 원칙은 국제사회가 함께 공유해야 할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WTO에 대해 "변화하는 통상 환경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WTO가 시대 변화에 맞게 개혁과 기능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브라질은 다자주의와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일관되게 지지해 온 중요한 파트너이며, 한국 역시 같은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고 했다.
국민의힘 최고위, ‘멱살 항의’ 권영진에 “최고 수준 징계 공감대”…탈당 않으면 제명할듯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의 멱살을 잡았던 권영진 의원이 27일 국회 본청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을 방문해 사과한 뒤 배웅하는 정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권 의원에게 자진 탈당을 권고하고, 수용하지 않으면 제명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이날 권 의원을 포함해 진종오·조경태 의원 등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권 의원에 대한 조치를 논의했다. 원외당협위원장 40여명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권 의원 징계 요청서를 제출하며 윤리위 즉각 조사와 최고 수준 징계를 요구했다. 피해자인 정 원내대표는 이날 공개 최고위원회의 때는 참석했지만 비공개회의 때는 자리를 떠났다. 권 의원은 이날 최고위 후 정 원내대표를 찾아가 사과했다. 권 의원은 자진 탈당을 고려하느냐는 질문에 “이 정도로 하겠다”고 답했다. 권 의원은 지난 23일 행정안전위원회 야당 간사로 배정되자 정 원내대표를 찾아가 정보위원회 간사로 바꿔 달라고 항의했다.
[현장영상] 김은혜 "'참정권 특검'으로 전국 서버 다 까야"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의 투표 관리 부실 및 전산 조작 의혹과 관련해 국정조사를 계속 이어가는 한편, 성역 없는 특검 도입을 강하게 촉구했다. 김 의원은 최근 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투표자 수 불일치 문제를 언급하며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선관위 진상규명위원회의 결과 발표 과정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사안이 단순한 관리 소홀을 넘어선 중대 범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통일부 "북핵 우선중단에 중점"…외교부 "비핵화는 일관된 목표"(종합)
윤민호 통일부 대변인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김여정 담화에 대한 입장을 묻자 "국제사회와 협력을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해 나간다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날로 증대되고 있는 북핵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해 북핵 우선 중단에 중점을 두고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해법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김여정 담화와 관련해 "정부는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비전하에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와 통일부 모두 '핵 없는 한반도'를 언급하고 있지만, 강조점에는 차이가 있다. 이를 놓고 북핵 해법을 둘러싼 통일부와 외교부의 미묘한 입장 차이가 드러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성명에는 지난해에 이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표현이 포함됐다.
'사법리스크' 휩싸인 국민의힘..'397억원' 반환 위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해당 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 국민의힘은 선거비용 397억원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반환해야 한다. 5선의 권성동 의원이 의원직을 박탈당하고, '대권 잠룡'으로 꼽힌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았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선거비용을 반환해야 한다. 국민의힘의 20대 대선 선거비용은 397억원에 달한다. 국민의힘은 판결이 나오며 곤경에 빠진 모양새다. 국민의힘의 자산은 약 1200억원대로 알려졌다. 최종심까지 1심 선고가 유지되면 자산의 약 30%를 반환해야 한다. 일각에서는 형이 확정되면 당사를 매각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다. 한 대행은 이를 언급하며 "국민의힘은 자신들이 내뱉은 말을 지켜야 할 것"이라며 "꼼수로 선거비용 보전액 징수를 회피할 생각은 꿈도 꾸지 마라"고 압박했다.
사의표명說 정성호, 법사위 출석해 "새 술은 새 부대에"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가운데,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정 장관의 거취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이어졌다.22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 여야 법사위원들이 모두 참석한 전체회의에서는 정 장관의 사의 표명 배경과 검찰개혁 입법을 둘러싼 질의가 집중됐다.정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귀국하면 직접 사의 표명할 것이냐'고 묻자 "외교 중에 법무부 장관 사의 문제가 관심이 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이어 "국민적 뜻을 받아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 대원칙을 선언했고, 그것에 대한 제도적 장치로 10월 2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만 하면 된다"며 "'검찰개혁'의 95%는 달성됐다고 보는데, 개인적 생각으로는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되지 않겠느냐"고 밝혔다.이에 박 의원은 정 장관을 향해 "더 큰 희생을 해야한다" 중수청과 공소청 출범까지 검찰개혁 과제를 마무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정 장관의 사의 표명이 최근 일이 아니라는 점을 거론하며 검찰개혁을 흔들기 위한 보수 진영의 정치적 공세라고 주장했다.국민의힘은 정 장관이 사의를 표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장관직을 유지하며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에 문제점을 여당에 적극 설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새 술은 새 포대에 담아야 한다'고 말한 정 장관을 향해 "산더미 같은 일이 남아 있는데 왜 할 일이 없다고 말하느냐"며 "의지가 없는 게 결국은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에 대한 무력감을 토로하는 게 아닌가"라고 따졌다.이어 "오히려 국회를 더 설득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민주당이) 이렇게 강하게 몰아붙여 날림으로 통과된다면 이재명 정부 몰락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둘러싼 공방도 이어졌다.민주당은 검찰의 직접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 대신 아동학대·가정폭력·성범죄 등 사회적 약자 대상 7대 범죄의 경우 개별법을 개정해 경찰이 무혐의로 판단하더라도 사건을 자체 종결하지 않고 검찰에 송치하도록 추진하고 있다.민주당 김남희 의원이 '사회적 약자 대상 7대 범죄 대상 보완책'에 대한 의견을 묻자, 정 장관은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의 범위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해 줬으면 한다"며 "사기나 보이스 피싱 등 서민 대상 경제범죄도 다시 걸러질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반면 국민의힘은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시 경찰 수사의 오류를 바로잡을 장치가 사라져 수사 공백과 피해자 인권 침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맞섰다.법사위 야당 간사인 박형수 의원은 "보완수사권은 처음 수사 단계에서 놓칠 수 있는 것을 다시 한번 걸러주는 2차적인 수사권"이라며 "인권 보장적 기능이 있는 것을 전면 폐지하다 보니 여러 부작용이 생기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주진우 의원도 "보이스 피싱이나 다단계 같은 전문 사기범행은 사건이 복잡하기 때문에 보완수사권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국민의힘은 민주당이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충분한 논의 없이 입법을 서두르고 있다고도 비판했다.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은 "민주당 전당대회 때문에 합리적인 논의를 펼치지 않고 전당대회 이전에 보완수사권 폐지를 완성하려는 것 아니냐"며 충분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어 "법무부 장관으로서 좀 더 책임 있게 여당 국회의원을 설득하고, 일방적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로 결론 난다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해야 할 책임도 있다"고 말했다.법사위는 이날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와 관련한 형사소송법 개정안 6건을 추가 상정해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 회부했다.
FT, 남북 핵잠 경쟁 조명…"동북아 해양 안보 지형 흔든다"
신문은 북한이 핵잠 개발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한국도 미국의 정책 변화에 힘입어 핵잠 사업을 본격화할 기회를 맞으면서 남북 '수중 군비 경쟁'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의 핵잠 개발은 그동안 미국의 반대로 번번이 좌절됐지만,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개 승인으로 사업 추진에 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북한은 이보다 앞선 2021년 핵잠 개발 계획을 내놨고, 지난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첫 핵추진 잠수함 선체를 공개했다. FT는 한국이 세계적인 원전 수출국이자 디젤 잠수함 건조 경험도 풍부해 핵잠 건조에 필요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고 봤다. 미국 싱크탱크 카네기국제평화재단의 안킷 판다 연구원은 잠수함 사업이 트럼프 대통령이 기대하는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판단할 경우 "약속을 번복하려 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 북한의 핵잠 개발은 기술적 완성도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평가다.
삼전닉스 레버리지 혼란..與 "예탁금 5000만" vs 野 "국조·특검"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의 대책이 내달 시행된 후 추이에 따라서 기본예탁금 추가 상향 등 강도를 높이는 것을 거론했고, 국민의힘은 국회 차원에서 국정조사를 실시하고 특별검사 도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선 민주당 K자본시장특별위원회는 27일 금융투자협회를 찾아 삼전닉스 레버리지 대응을 논의했다. 추가 대책은 예탁금을 5000만원으로 추가 상향과 레버리지 배수 조정이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도 이날 CBS라디오에서 정부 대책 시행 후 필요한 경우 추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삼전닉스 레버리지 출시 배경에 초점을 맞췄다.
한병도 “이번 주 형사소송법 개정 마무리”…30일 본회의 처리 시도
여당이 이번주 내에 검찰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를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을 27일 재차 밝혔다. 보완수사권 일부 존치를 주장했던 여당 의원들도 당론을 수용한다고 전했다.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여당 분열 소재가 된 보완수사권 논란을 매듭지으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4일 의원총회를 열고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한 민주당 의원은 이날 와 통화하며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이 사분오열돼서 싸우기보다는 우선 매듭을 짓는 게 낫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보완수사권 폐지를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선관위 조작·징계 절차 개시..장동혁 '광폭 행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선거 소청 첫 심의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의 '멱살잡이' 소동으로 당 분란이 커지는 가운데, 장동혁 대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소청 변론에 직접 나서면서 지지층 규합을 시도하며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6·3 지방선거 패배 이후 거취 압박을 받아 왔지만, 장 대표는 내달 '취임 1년 쇄신안' 발표까지 예고하면서 당권 유지 전망을 키우고 있다. 장 대표는 27일 경기도 과천 중앙선관위원회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선거소청 사건들에 대한 첫 심의 변론에 나섰다. 권 의원의 '멱살잡이' 소란도 장 대표의 리더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당 지도부는 27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권 의원에 대한 최고 수준의 징계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대를 모았다고 한다. 권 의원은 이날 정 원내대표와 만나 직접 사과하고 정 원내대표는 이를 받아 들였지만 징계 논의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장 대표는 이를 계기로 리더십을 강화하고 당 분위기를 환기하려고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일하는 국회 실현”…여당, ‘필리버스터 정비’ 국회법 개정 속도전 시사
여당은 27일 “일하는 국회를 실현하겠다”며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해제 요건을 완화하고,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기간을 단축하는 국회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필리버스터 관련 법안은 국민의힘이 상임위원회 보이콧을 마치고 국회 운영위원회에 복귀한 이날 곧바로 소위에 회부됐다. 국회 운영위원장이기도 한 한 직무대행은 이날 열린 운영위 전체회의에서도 “국회의 시계가 멈춰서는 일이 없도록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며 “일하는 국회를 제도로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운영위는 이날 총 63개 법안을 운영개선소위에 넘겼다. 회부된 법안에는 필리버스터를 보다 쉽게 종료시킬 수 있는 국회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민주당은 지난해에도 필리버스터 진행 요건을 강화하는 국회법 개정을 추진한 바 있다. 상임위원회 보이콧을 방지하는 개정안도 이날 소위에 회부됐다.
장동혁 "지방선거 재선거 해야..드러난 것만 봐도 무효"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선거 소청 첫 심의에 출석하고 있다. 장 대표는 이날 6·3 지방선거 선거소청 첫 심의 변론에 나선다. 장 대표는 투표율 조작 의혹에 대해 "투표자 수를 임의로 조작했다는 것은 반드시 득표자 수도 조작했다는 것이다. '부정선거' 가능성도 제기했다. 이어 "무번호 투표용지 긴급 이송 및 수기 일련번호 기재가 선거법상 문제가 있다. 봉인·보관 절차 없이 투표용지를 이송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며 "출구조사 발표 이후에 투표를 진행한 것도 문제가 있다. 투표함 이송·개표 과정에 위법성도 있었다. 얼마나 많은 투표용지가, 얼마나 많은 투표함이 무효인지에 대해 가늠조차 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신천지의 늪’ 빠진 민주당 전당대회···김민석 “당 자율 정리하자” vs 정청래 “근거 못대면 징계해야”
8·17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인 김민석 의원이 27일 자신이 제기한 신천지 개입 의혹을 두고 당 차원의 이중 당적과 비자발적 입당 조사를 제안했다. 신천지 의혹 조사는 당에 맡기고, 본인은 포지티브 전략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신천지 개입 경고가 당을 위험 정당으로 몰아가는 해당 행위라는 것은 바보 궤변”이라며 “계엄 경고하면 계엄 정당이냐. 불조심 외치면 방화냐. 전형적인 국힘 논리”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남은 전당대회 기간 신천지 언급을 자제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반면 정 의원은 김 의원의 의혹 제기를 당원에 대한 공격이자 해당 행위로 규정하며 역공을 이어갔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을 공격하고 당을 위험에 빠트리고 당원에게 상처 주는 신천지 사태는 당원이 심판해달라”고 말했다.
김정은, 정전일 참전열사묘 참배에 주애 첫 대동…후계자 부각?(종합)
김정은 "6·25, 위대한 승리"…中전사자 묘 찾아 북중관계 복원 과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정전협정 체결 73주년(7월27일)을 맞아 북한의 국립묘지에 해당하는 묘역들을 참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김 위원장이 전날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 대성산혁명열사릉, 중국인민지원군열사릉원 등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에서 참전 노병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묘소들을 돌아봤다. 이곳은 6·25 전쟁에서 공적을 세운 참전 북한군이 묻힌 묘역이다. 북한은 6·25 전쟁의 승리를 주장하면서 정전협정 체결일을 '조국해방전쟁 승리의 날'로 부른다. 김 위원장은 이어 "7.27의 기적은 강국건설의 장로에서 세대가 바뀔수록, 혁명의 전취물이 늘어날수록 추호의 변색 없이 철저히 계승해 나가야 할 고귀한 사상·정신적 재부"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매년 이 시기에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를 방문해 왔다. 김 위원장은 "투사들이 지녔던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혁명임무에 대한 결사관철의 정신, 불가능을 모르는 과감한 투쟁 의지는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의 사상정신적 특질로 승화"했다면서 선대의 위업을 강조했다. 참전열사묘와 혁명열사릉 참배에는 김 위원장의 딸 주애와 리설주 여사가 동행했다.
[속보] 국민의힘 윤리위, 권영진·조경태·진종오 징계 절차 개시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8일 국회 소통관에서 장동혁 당 대표에 대한 윤리위 제소 관련 회견을 마친 뒤 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북한단신] 상원시멘트연합기업소에 3대혁명붉은기 수여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지난 15일 정령을 발표해 상원시멘트연합기업소에 '3대혁명붉은기'와 '3대혁명붉은기훈장'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27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3대혁명붉은기 쟁취운동은 북한이 사회 전체의 주체사상화를 위한 사상·기술·문화 혁명을 추진하려는 목적으로 1970년대에 시작한 대중동원 운동이다.
김민석·정청래·송영길, 충청 총집결…'중원 당심' 쟁탈전
김 후보는 세종시청 회견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중 1호가 세종 행정수도 건설"이라며 세종 대통령실과 국회 이전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오후 신용한 충북지사와 면담한 뒤 울산으로 이동했다.송영길 후보는 충남과 세종에서 표심을 공략했다. 송 후보는 충남도청 회견에서 정청래 후보를 겨냥해 "정 후보가 당 대표가 될 리도 없겠지만 그렇게 된다면 대통령은 레임덕에 빠지고 당·청 갈등은 심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충청이 낳고 대전이 키운 아들 정청래"라며 "내일부터 충청의 민심을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저녁에는 청주에서 충북 당원 토크콘서트를 연다.
與 "국힘, 혈세 397억 반환해야" vs 野 "李재판 재개하라"
27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 생중계를 보고 있다. 이날 법원은 윤석열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류영주 윤석열 전 대통령이 2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자,을 벌였다. 또한 "민주당이 저희보다 시급하고 중대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금액도 더 크다"며이라고 쏘아붙였다.
[속보]국민의힘 윤리위, 조경태·진종오·권영진 징계 절차 개시
6·3 지방선거 이후 세 번째로 열린 회의다.이날 회의는 사퇴한 윤리위원을 제외하고 윤민우 위원장을 포함한 5명 중 3명만 참석하면서 징계 개시 의결이 어려울 것이란 관측도 나왔다. 그러나 의결 정족수를 채운 만큼 의결을 강행했다.조경태 의원은 당내 최다선이다.
‘윤석열 선거법 1심 유죄’…국민의힘 397억 반환 위기 처했다
대선 과정에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27일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으면서 국민의힘은 형 확정 시 2022년 대선 뒤 보전받은 선거비용 397억원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반환해야 위기에 처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허위사실 공표 사건을 언급하며 “형이 확정되면 민주당은 선거보전금 434억원을 반드시 반환해야 한다”고 역공했다. 다만 당선인이나 후보가 선거 범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 이를 전액 반환해야 한다. 국민의힘 이 대통령 공직선거법 사건을 거론하며 역공에 나섰다. 그는 “남은 절차가 마무리되어 형이 확정되면 민주당은 국민 혈세로 보전받은 대선 선거보전금 434억원을 반드시 반환해야 한다”고 했다.
김용범 "장특공제 한도·다주택자 퇴로 방안 고민" [부동산 대책 임박]
청와대가 부동산 세제 개편과 관련해 장기보유특별공제 한도 설정과 다주택자 매물 유도를 위한 퇴로 마련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은퇴 후 지방으로 이주하는 경우 세 부담을 완화해주는 방안도 검토 대상에 올랐다. 이어 "주거복지와 사회적인 효율성이나 조세형평성 이런 모든 가치들을 같이 고려해서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전월세 대책에 대해 "여러 차원에서 사실은 준비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 빨리 공급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준비한 것들이 있다"고 밝혔다.
정성호 법무장관, 사퇴 의지 재확인… 與,보완수사권 폐지안 30일 본회의 처리 예고
뉴스1 공소청 보완수사권 폐지를 둘러싼 여야정 논란이 정성호 법무부 장관 사의 표명으로 가중되고 있다. 정 장관은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민주당의 보완수사권 폐지 당론 채택 직후 알려진 사의 표명을 재확인했다. 보완수사권 논란과 관계 없다면서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면서 사퇴 의지를 견지했다. 정 장관은 국민의힘이 제기한 민주당 당권경쟁에 떠밀려 보완수사권 폐지가 급하게 결론지어졌다는 비판은 부인했다. 정 장관의 거취가 보완수사권 폐지 논란을 더 키우고 있다는 판단에서 진화하는 것으로 읽힌다. 같은 맥락에서 민주당은 이날 보완수사권 폐지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하겠다며 속전속결에 나섰다.
권성동·오세훈 이어 397억 반환 위기까지…'사법리스크' 휩싸인 국힘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해당 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 국민의힘은 선거비용 397억원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반환해야 한다. 5선의 권성동 의원이 의원직을 박탈당하고, '대권 잠룡'으로 꼽힌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았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선거비용을 반환해야 한다. 국민의힘의 20대 대선 선거비용은 397억원에 달한다. 최종심까지 1심 선고가 유지되면 자산의 약 30%를 반환해야 한다.
충청에서 기선제압 누가 할까…“고향” 내세운 정청래냐, “반명 타도” 김민석이냐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인 김민석 의원이 27일 충북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충북도당 당원 간담회에 참석해 피켓을 들고 있다. 왼쪽은 최고위원 후보인 서미화 의원. 김 의원은 “반명 지도부는 안 된다”고 날을 세웠고, 정 의원은 충남 금산이 “고향”임을 내세웠다. 김 의원은 이날 충북 청주에서 진행한 권리당원 간담회에서 “제가 청주에 연고가 있다. 김 의원은 “친청은 반명인가. 하늘이 알고 땅이 안다”며 “반명 지도부는 안 된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인 정청래 의원이 지난 26일 울산시 남구 민주당 울산시당에서 열린 당원 간담회에 참석했다. 왼쪽은 최고위원 후보인 최민희 의원. 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충청이 낳고 대전이 키운 충청의 아들 정청래”라며 “내일부터 충청의 민심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저녁 청주에서 당원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송 의원은 이날 충남도청에서 회견을 한 뒤 충남 당원 및 세종 당원 타운홀 미팅을 연이어 연다. 정 의원 쪽에선 충청권에서 정 의원이 우세하다고 본다.
크렘린, '북한군 3만명 추가 파병' 젤렌스키 주장에 논평 거부
크렘린궁은 27일 러시아가 보로네시 지역에 3만 명의 북한군을 수용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다.
국민의힘 윤리위, 조경태·권영진·진종오 징계 절차 개시
국민의힘이 27일 중앙윤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진종오(왼쪽부터), 조경태, 권영진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장동혁 대표에게사퇴를 촉구한 당 비주류 인사들로 분류된다. 윤리위는 이날 오후 2시 제16차 회의를 열고 세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징계 절차 개시 배경 등에 대해서는 부연 설명하지 않았다. 앞서 조 의원은 박덕흠 국회부의장 선출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박 의원을 낙선시킬 것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윤리위에 제소된 바 있다. 조 의원은 박 부의장과 당내 경선에서 맞붙은 바 있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 의원은 국회부의장 자격이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이어왔다. 권 의원은 지난 23일 국회 상임위원회 배분에 불만을 품고 정점식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고 욕설로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 의원은 6·3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지원했다는 이유로 윤리위에 제소됐다. 진 의원은 친한계로 분류된다.
우크라 단체 "북러, 북한에 드론 생산공장 설립 가능성"
구메뉴크 대표는 해당 정보의 출처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으나 "대규모 드론 생산에는 일정 수준 이상의 교육을 받은 대규모 노동력과 중국산 부품에 대한 접근성이 필요하다. 북한은 이 두 조건을 모두 갖춰 대규모 드론 생산기지로 전환되기에 매우 적합한 국가"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북한군 대표단은 작년에 여러 차례 러시아를 방문해 러시아군 훈련체계와 전투경험을 연구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앞서 지난 25일 엑스(X)에 올린 저녁 연설에서 "러시아는 북한으로부터 3만명 추가 파병을 원한다. 6월부터 러시아 보로네시 지역에 이들을 수용하기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모스크바를 공식 방문한 직후에 나와 주목받았다.
특검, ‘관저 비리 키맨’ 윤한홍 소환조사 임박
권창영 2차 종합특검이 ‘관저 이전 특혜 의혹’과 관련해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과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은 윤 의원 수사를 통해 사건의 ‘몸통’인 김건희 여사와 관저 이전 의혹의 연관성을 밝혀내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특검은 윤 의원을 불러 조사할 방침을 세우고 일정을 협의 중이다. 당시 김 여사와 친분이 있는 인테리어업체 21그램이 종합건설업 면허가 없는데도 관저 공사를 수주해 특혜 의혹이 일었다.
김정은, ‘6·25서 전사’ 마오쩌둥 장남 묘 참배…전승절 맞아 혈맹 과시
무릎 꿇은 김정은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6일 평안남도 회창군 중국인민지원군열사능원을 찾아 6·25전쟁에서 사망한 마오쩌둥 전 중국 국가주석의 장남 마오안잉의 묘 앞에서 참배하고 있다. 조선중앙TV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전협정 체결 73주년(7월27일)을 하루 앞두고 6·25전쟁에서 전사한 마오쩌둥 전 중국 국가주석의 장남 마오안잉의 묘를 참배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는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북한군을 기리는 기념 현판 제막식이 열렸다. 27일 북한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전승절을 맞아 전날 평안남도 회창군의 중국인민지원군열사능원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정전협정 체결일을 전승절이라 부르며 기념한다. 이날 신문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모스크바의 국립묘지인 조국수호자릉에서 북한군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는 소식도 전했다.
필버 중단 요건 완화…국회법 개정 재추진
필리버스터 관련 법안은 국민의힘이 상임위원회 보이콧을 마치고 국회 운영위원회에 복귀한 이날 곧바로 소위에 회부됐다. 한 직무대행은 “필리버스터와 패스트트랙이 본래 취지에 맞게 작동하도록 국회법을 합리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국회법 개정을 통해 민생 입법의 속도와 효율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국회 운영위원장이기도 한 한 직무대행은 운영위 전체회의에서도 “국회의 시계가 멈춰서는 일이 없도록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며 “일하는 국회를 제도로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회부된 법안에는 필리버스터를 보다 쉽게 종료시킬 수 있는 국회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민주당은 지난해에도 필리버스터 진행 요건을 강화하는 국회법 개정을 추진한 바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여당 주도로 재적의원 5분의 1 이상이 본회의장에 없으면 국회의장이 필리버스터를 중단할 수 있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신천지 수렁’으로 빠져드는 민주당 전대
신천지 의혹 조사는 당에 맡기고, 본인은 포지티브 전략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다. 경쟁자인 정청래 의원이 “근거 없는 의혹 제기는 해당 행위”라고 역공하며 전당대회 쟁점으로 떠오른 신천지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신천지 개입 경고가 당을 위험 정당으로 몰아가는 해당 행위라는 것은 바보 궤변”이라며 “계엄 경고하면 계엄 정당이냐. 불조심 외치면 방화냐. 전형적인 국힘 논리”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전당대회까지 남은 기간 신천지 언급을 자제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반면 정 의원은 김 의원의 의혹 제기를 당원에 대한 공격이자 해당 행위로 규정하며 역공을 이어갔다. 그는 페이스북에 “민주당을 공격하고 당을 위험에 빠트리고 당원에게 상처 주는 신천지 사태는 당원이 심판해달라”고 적었다.
민주 “이번주 보완수사권 폐지”…30일 본회의 표결 강행
여당이 이번주 내에 검찰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를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을 27일 재차 밝혔다. 보완수사권 일부 존치를 주장했던 여당 의원들도 당론을 수용한다고 전했다.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여당 분열 소재가 된 보완수사권 논란을 매듭지으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4일 의원총회를 열고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아동 성범죄·스토킹 등 7대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해서는 각 개별법을 개정해 경찰이 불기소 의견을 내더라도 검찰에 송치하도록 하는 방안을 당론으로 정했다.
충청 표심 잡아라…정청래 “고향” 김민석 “반명 안 돼” 기싸움
김 의원은 “반명 지도부는 안 된다”고 날을 세웠고, 정 의원은 충남 금산이 “고향”임을 내세웠다. 김 의원은 충북 청주에서 진행한 권리당원 간담회에서 “제가 청주에 연고가 있다. 김 의원은 “친청은 반명인가. 하늘이 알고 땅이 안다”며 “반명 지도부는 안 된다”고 했다. 정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충청이 낳고 대전이 키운 충청의 아들 정청래”라며 “내일부터 충청의 민심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날 저녁 청주에서 당원 토크콘서트를 했다. 정 의원 쪽에선 충청권에서 정 의원이 우세하다고 본다. 정 의원 측 관계자는 통화에서 “충북은 박빙 열세이지만 나머지 충남·대전·세종 지역은 우세하다고 본다”며 “충청권에서 정 의원이 과반 득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김 의원 캠프 관계자는 “우세하다고 장담하기는 어렵다”며 “정 의원 연고가 어떻게 작용할지 가늠하기 어렵다”고 했다. 송 의원을 1순위로 찍은 표는 대부분 김 의원을 2순위로 투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성호 “새 술, 새 부대에” 재차 사의…청 “공식 표명 없어” 부인
청와대는 정 장관은 사의 표명을 한 적이 없다며 당장 개각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에게 직접 사의를 표명할 생각을 갖고 있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정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이 순방 중인 가운데 자신의 거취가 논란이 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했다. 그는 “대통령께서 국익을 위해서 지금 외교 중에 있다”며 “법무부 장관의 사의 문제가 이런 기간에 어떤 관심이 되는 것은 적절치도 않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평소 보완수사권 일부 존치 필요성을 주장해온 정 장관이 여당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 처리 방침을 확정하자 재차 사의를 표했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청와대는 정 장관이 공식적으로 사의 표명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다주택 보유세 강화 시 퇴로 열어줘야” 보완책 고심
정부가 이처럼 보유세 강화와 양도세 완화를 함께 검토하는 것은 보유세 부담만 높일 경우 다주택자가 처분을 미루며 시장에 매물이 잠기는 부작용을 막기 위한 목적이 크다. 보유세 인상으로 다주택 유지 부담을 높이되 양도세 부담을 일시적으로 낮춰 실질적인 매물 출회를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또 실거주 목적을 벗어난 고가 주택의 장특공제 혜택에 한도를 설정함으로써 과세 형평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논의되고 있다. 보유세 인상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급격한 세 부담 확대에는 신중한 기조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하 수석은 초고가 주택 기준을 두고는 “개인적으로는 (생각하는 것이) 있지만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그는 전월세 대책에 대해선 “기본적으로 전월세를 잡으려면 공급이 많이 돼야 한다”며 “단기적으로 빨리 공급될 수 있는 부분을 준비하고 있다.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제도적으로 보장돼 있었는데 갑자기 안 된다거나, 은행이 갑자기 (대출을) 조인다거나 하는 경우는 핀셋형으로 탈출구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원내대표 멱살’ 권영진, 자진 탈당 안 하면 제명 수순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7일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을 방문해 정점식 원내대표에게 사과한 뒤 악수하고 있다. 권 의원에게 자진 탈당을 권고하고, 수용하지 않으면 제명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권 의원에 대한 조치를 논의했다. 원외당협위원장 40여명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권 의원 징계 요청서를 제출하며 윤리위 즉각 조사와 최고 수준 징계를 요구했다. 권 의원은 최고위 회의 후 정 원내대표를 찾아가 사과했다. 권 의원은 자진 탈당을 고려하느냐는 질문에 “이 정도로 하겠다”고 답했다. 권 의원은 지난 23일 행정안전위원회 야당 간사로 배정되자 정 원내대표를 찾아가 정보위원회 간사로 바꿔달라고 항의했다. 비당권파에선 권 의원 제명은 과하다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윤 대선 비용’ 반환 위기 국힘 “이 대통령 재판 재개해야” 역공
일어서서 선고 듣는 피고인 윤석열윤석열 전 대통령이 2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해 선고 주문을 듣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허위사실 공표 사건을 언급하며 “형이 확정되면 더불어민주당은 선거보전금 434억원을 반드시 반환해야 한다”고 역공했다. 공직선거법상 대선 후보는 당선되거나 득표율 15% 이상을 기록하면 소속 정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받는다. 다만 당선인이나 후보가 선거 범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 이를 전액 반환해야 한다. 현금 및 예금성 자산은 약 116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 공직선거법 사건을 거론하며 역공에 나섰다. 그는 “남은 절차가 마무리되어 형이 확정되면 민주당은 국민 혈세로 보전받은 대선 선거보전금 434억원을 반드시 반환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통령 “유가 안정될 때까지 최고가격제·유류세 인하 지속”
올해 2분기 경제가 깜짝 성장했지만 ‘K자형 양극화’ 우려가 커지자 민생 메시지를 강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브라질리아에서 화상으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중동 지역 상황이 다시 불안정해진 만큼 국내 물가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노력을 빠르게 기울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화물차와 건설기계 운전자, 농어민, 이동노동자들처럼 경유 우선도가 높은 계층의 부담을 덜기 위한 대책도 지속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민생 메시지를 강조한 것은 인공지능(AI)·반도체 호황에 따른 깜짝 성장에도 K자형 양극화 우려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기업들이 청년 신규 고용에 적극 나서고, 풍부한 유동성이 골목상권과 중소기업으로도 흐를 수 있도록 재정·조세·금융 등을 총망라한 정책 집행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