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방사선 맞은 차세대 반도체… 실시간으로 뜯어보니 이 소재가 버텼다 [언박싱 연구실]
우주 공간을 배경으로 국제우주정거장 아래 차세대 2차원 반도체 소자가 우주 방사선을 맞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그래픽=제미나이 생성) 우주에서 사용할 차세대 2차원 반도체가 우주 방사선을 맞으면 왜 성능이 떨어지는지 국내 연구진이 실시간으로 분석했다. 연구 결과 여러 후보 소재 가운데 이황화몰리브덴이 이황화텅스텐보다 방사선을 훨씬 잘 견디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반도체 소재가 우주에서 더 오래 안정적으로 작동하는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능이 아무리 뛰어나도 방사선을 견디지 못하면 실제 우주 장비에는 사용할 수 없다. 이번 연구는 여러 후보 소재 가운데 어떤 반도체가 우주 환경에 더 적합한지를 고르는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구팀은 우주 환경을 재현하기 위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약 70~80년 동안 누적해서 받는 수준의 중성자 방사선을 2차원 반도체에 쬐는 실험을 진행했다. 지금까지는 방사선을 쬔 뒤 반도체를 꺼내 얼마나 손상됐는지만 확인했다. 반면 연구팀은 방사선을 쬐는 동안에도 반도체가 실제로 작동할 때 전압과 전류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계속 측정했다. 반면 이황화몰리브덴은 같은 조건에서도 작동 성능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방사선을 더 잘 견디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사선을 더 많이 받을수록 두 소재의 차이는 더욱 뚜렷해졌다.
하반기 승부수 띄우는 게임사…신작 경쟁 막 올랐다[1일IT템]
넥슨은 장수 IP 마비노기의 엔진 교체 프로젝트 '마비노기 이터니티' 의 첫 대규모 알파 테스트에 돌입한다. 넥슨 제공 엔씨는 서브컬처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의 첫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한다. 엔씨 제공 컴투스는 하반기 최대 기대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오는 8월 7일 열고 출시 일정을 공개한다. 컴투스 제공 국내 게임업계가 하반기 신작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신작 출시와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일정을 연이어 공개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최근 서브컬처 수집형 RPG '히간: 이루실'을 국내에 출시하며 하반기 신작 경쟁의 포문을 열었다. 중국 빌리빌리에서 개발한 이 게임은 기존 글로벌 서비스 버전을 개선해 국내 시장에 선보인 리메이크 작품으로, 서브컬처 이용자층 확대를 노린다. 오는 8월 7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핵심 콘텐츠와 출시 일정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흥행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차기작 검증도 이어진다.
오늘도 전국 대부분 무더위 지속…중부지방 곳곳 소나기
월요일인 2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비 소식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남과 대구, 경북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돌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무더위 속 곳곳에는 소나기도 내리겠다.
삼성전자 "갤럭시Z 시리즈, 플렉스 티타늄 기술로 울트라급 성능 구현" [갤럭시 언팩 2026]
문성훈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하드웨어 담당 부사장이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브리핑에서 발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플렉스 티타늄 기술로 갤럭시Z 시리즈의 울트라급 성능을 지원할 수 있었다." 문 부사장은 "플렉스 티타늄 기술은 디스플레이 모듈 두께를 10% 정도 줄여 내부 공간을 더 확보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전작 대비 대용량 배터리를 구현하고, 방열 장비 설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플레스 티타늄 기술을 통해 내구성이 강한 티타늄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폴더블에 맞게 자유롭게 접히고 펼칠 수 있는 패널 구현에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가 택한 것이 티타늄 플레이트와 티타늄 합금 필름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폴더블 신제품부터 실리콘카본(SiC) 배터리를 첫 탑재해 배터리 용량을 크게 늘렸다. 문 부사장은 향후 후속 모델에도 실리콘카본 배터리를 확대 적용할 가능성도 시사했다.
"갤Z8 핵심기술 '플렉스 티타늄'… 더 얇고 배터리 오래간다"
문성훈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하드웨어 담당 부사장이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브리핑에서 발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플렉스 티타늄 기술로 갤럭시Z 시리즈의 울트라급 성능을 지원할 수 있었다." 문 부사장은 "플렉스 티타늄 기술은 디스플레이 모듈 두께를 10% 정도 줄여 내부 공간을 더 확보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전작 대비 대용량 배터리를 구현하고, 방열 장비 설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플레스 티타늄 기술을 통해 내구성이 강한 티타늄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폴더블에 맞게 자유롭게 접히고 펼칠 수 있는 패널 구현에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가 택한 것이 티타늄 플레이트와 티타늄 합금 필름이다. 문 부사장은 향후 후속 모델에도 실리콘카본 배터리를 확대 적용할 가능성도 시사했다.
웹케시 rERP, 한국선급·KATRI시험연구원 연이어 구축
rERP(Research Enterprise Resource Planning)는 대학 산학협력단과 연구기관의 복잡한 연구행정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국내 1위 연구행정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KATRI시험연구원은 분산돼 있던 연구과제와 예산 관리 체계를 일원화하고, 연구행정 프로세스를 표준화해 연구자들이 본연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웹케시는 앞서 한국선급에도 rERP를 구축했다. 연구기관 특성에 맞는 연구행정 시스템이 필요했던 한국선급은 rERP를 도입해 현재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구행정 업무의 효율성과 운영 편의성을 높였다.
엔비디아, 네이버에 1.48조 베팅…지분 4.5% 취득(종합)
지난 24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엔비디아 사옥에서 이해진 의장과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10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네이버 제공 엔비디아가 네이버에 10억 달러를 투자하며 전략적 동맹을 맺었다. 네이버는 22년 만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는 한편, 브룩필드와 90억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확보에도 나서며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엔비디아로부터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10억 달러(1조4809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글로벌 투자사 브룩필드와도 90억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확보를 추진한다. AI 산업에서 GPU 수급은 사업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꼽힌다. 네이버는 엔비디아와 브룩필드 협력을 통해 글로벌 GPU 공급 부족 상황에서도 필요한 컴퓨팅 자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AI 인프라 구축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이버는 이번 투자와 인프라 확보를 계기로 AI 사업의 중심축을 서비스에서 인프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자체 데이터센터와 GPU 클러스터, AI 플랫폼, 초거대 AI 모델을 모두 보유한 풀스택 역량을 기반으로 기업과 국가를 대상으로 한 AI 인프라 사업을 본격화한다.
"혈액 한 방울로 댕냥이 치매 조기 진단"…지엔티파마·셀레믹스, 세계 첫 정밀의료 플랫폼 개발
지엔티파마 곽병주 대표(오른쪽)와 셀레믹스 김효기 공동대표가 공동개발계약을 체결한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엔티파마 제공 노령 반려동물 수가 급증함에 따라 인지기능장애를 앓는 개와 고양이의 건강관리가 펫케어 시장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혈액 검사 하나만으로 치매를 조기에 찾아내고 맞춤형 치료까지 연계하는 첨단 의료 플랫폼 개발에 전격 나섰다. 이를 위해 지엔티파마는 축적된 임상 데이터와 혈액 샘플, 해외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주도한다. 셀레믹스는 RNA 바이오마커 탐색, NGS 진단키트 제작,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알고리즘 설계 및 인허가 절차를 수행하기로 했다.
"질문도 미안했다"..암 환자들이 진료실에서 삼킨 말들
암 환자들이 방사선치료 과정에서 의료진과의 소통 부족, 긴 대기시간, 치료 과정에 대한 두려움, 장거리 통원 부담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 기술의 발전뿐 아니라 환자의 불안과 생활 여건까지 고려한 '환자 중심 치료'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연구팀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3월까지 방사선치료를 앞두고 있거나 치료 중, 또는 치료를 마친 환자 24명을 대상으로 30~50분간 심층 면담을 진행했다. 대상자는 두경부암 환자 9명, 간암 환자 8명, 폐암 환자 7명으로 치료 전후 경험과 어려움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한 70대 두경부암 환자는 "교수님을 만나려면 최소 2~3시간을 기다려야 하고, 환자가 워낙 많아 질문 자체를 하기 어렵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50대 두경부암 환자는 "마스크를 만드는 순간 갑자기 폐쇄공포가 밀려왔다"며 "평소 좁은 공간에는 익숙했지만 그때만큼은 견디기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케이캡, 'NSAIDs 연관 소화성궤양 예방' 6번째 적응증 추가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장기 복용 환자의 소화성궤양 예방 적응증을 추가하며 치료 영역을 넓혔다. 이번 허가로 케이캡은 국내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계열 치료제 가운데 가장 많은 6개 적응증을 확보하게 됐다. HK이노엔은 27일 케이캡이 'NSAIDs 투여와 관련된 소화성궤양(위·십이지장궤양) 예방' 적응증을 새롭게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NSAIDs는 관절염이나 근골격계 통증 치료에 널리 사용되지만 장기간 복용 시 위·십이지장궤양 등 위장관 합병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케이캡은 이번 적응증 확대를 통해 기존 프로톤펌프억제제(PPI)가 주도해온 위장관 보호 시장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허가는 NSAIDs 장기 복용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를 근거로 이뤄졌다.
건설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으로 노후 저수지 재해 실시간 감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경상남도 밀양시 인목상 저수지를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 기반 노후 저수지 재해 감시 및 비상 대응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했다고 27일 밝혔다. 건설연에 따르면 기존 중·소규모 노후 저수지는 현장 방문과 육안점검 중심으로 관리되고 있어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데 한계가 있다. 특히 관리 대상은 많지만 현장 점검 인력이 부족한 지자체에서는 집중호우 시 수위 급상승, 누수, 균열, 사면 변화 등을 신속하게 확인하기 어렵다. 이번 현장 적용은 건설연과 경상남도가 추진해 온 지역 현안 해결형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GC녹십자, 국산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 2상 승인 신청
GC녹십자가 국산 코로나19 mRNA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 2상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정부의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 사업' 임상 2상 연구 과제 수행 기업으로도 선정되면서 백신 자급화와 차세대 mRNA 플랫폼 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GC녹십자는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정부 로드맵에 맞춰 2028년 코로나19 mRNA 백신 품목허가를 획득한다는 목표다. GC녹십자는 지난해 같은 사업의 임상 1상 지원 기업으로 선정돼 현재 임상을 진행 중이다.
식약처, 치과 의료용 마약류 관리 강화...치과의사 대상 교육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치과 병·의원의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과 취급관리 강화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확대한다. 식약처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협력해 치과 의료현장에서 의료용 마약류를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도 확대한다.
셀트리온 2Q 실적, 잠정치 웃돌며 '역대 최대' 기록 굳혔다
셀트리온이 올해 2·4분기 잠정실적을 웃도는 확정 실적을 발표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 기록을 다시 썼다. 신규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판매 확대와 원가구조 개선이 동시에 이뤄지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모두 달성했다.셀트리온은 27일 연결 기준 올해 2·4분기 매출 1조3937억원, 영업이익 451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률은 32.4%로 전년 동기 대비 7.2%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1·4분기에 이어 2·4분기에도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 이번 실적은 단순한 외형 확대를 넘어 제품 포트폴리오 변화에 따른 질적 성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기존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주력 제품이 안정적인 판매를 이어가는 가운데 고수익 신규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글로벌 매출이 크게 늘어나며 수익성 개선을 견인했다. 실제로 신규 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으며, 전체 바이오 제품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5%까지 확대됐다. 유플라이마는 유럽 아달리무맙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했으며 미국에서도 판매 확대를 이어갔다. 수익성 개선도 뚜렷했다.
넛지헬스케어, 창립 10주년...'걷기 앱' 넘어 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걷기 리워드 서비스로 출발한 넛지헬스케어는 병원 정보, 만성질환 관리, 멘탈케어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후 병원 정보 플랫폼 '캐시닥', 건강 데이터 기반 관리 서비스 '지니어트' 등을 선보이며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플랫폼 이용자 기반을 활용한 광고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미국과 일본 시장에도 진출하며 해외 사업을 확장했다. 2021년에는 사명을 캐시워크에서 넛지헬스케어로 변경하고 걷기 서비스를 넘어 비만·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와 정신건강 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했다.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성과도 공개했다.
차바이오텍, 정부 지원으로 AI 세포치료제 개발 혁신 나서
차바이오텍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X(인공지능 전환) 원스톱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세포치료제 개발 혁신에 나선다. 차바이오텍은 정부 지원금 26억원을 바탕으로 규제 대응 문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세포치료제 상용화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국내 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AI 솔루션과 클라우드, 데이터 활용 등을 통합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차바이오텍은 네이버클라우드, 페르소나에이아이, 메디아이플러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생성형 AI 기반 AI-SaaS(응용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특히 세포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필수적인 CMC(제조·품질관리) 문서는 품질과 안전성, 재현성 등을 입증하는 핵심 규제 자료다.
"나만의 프롬프트 공유하세요" SKT, AX 공모전 개최
SK텔레콤의 인공지능 전환(AX) 노력을 친숙하게 알리는 취지다. 굿 체인지는 SK텔레콤의 AX와 고객 가치 혁신(CX)과정을 기록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자사의 뉴스룸에서 추진 중인 캠페인이다. 구성원의 AX·CX 실천 사례를 비롯해 사내외 전문가 기고를 중심으로 SK텔레콤의 변화 과정을 뉴스룸 콘텐츠로 소개해왔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범위를 확장한다. 모두의 프롬프트 공모전은 AI가 어렵고 낯선 기술이 아니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생활 속 도구라는 점을 알리는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굿 체인지 캠페인 일환의 CX 미디어아트 전시도 8월 중 시행한다.
엡손, 고산테크에 추가 투자…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시장 공략
세이코 엡손이 엡손 X 인베스트먼트 코퍼레이션과 공동 운용하는 투자 펀드 'EP-GB L.P.'를 통해 국내 잉크젯 기술 스타트업인 고산테크에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 엡손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PSC) 제조 분야에서 잉크젯 기술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최근 높은 에너지 변환 효율과 가볍고 얇으며 유연한 특성으로 차세대 태양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엡손은 고산테크와 함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용 잉크젯 제조 시스템 시장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잉크젯 기술의 활용 범위를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다.
"순직 소방관 추모"…LG U+, 'U+119 메모리얼런' 개최
국민 참여형 러닝 행사를 마련해 순직 소방관을 추모하고 소방가족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U+119 메모리얼런은 참가자들이 납부한 참가비 전액 순직 소방가족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U+119 메모리얼런 행사에는 일반인 참가자 2000여명과 소방가족 300여명이 참여했고, 참가비는 순직 소방관 유가족 단체인 '소방가족 희망나눔'에 전달돼 순직 소방관들의 추모 활동과 유가족 지원에 활용됐다. U+119 메모리얼런은 참가자들이 달리기를 통해 순직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LG유플러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참가비는 5만원이다. U+119 메모리얼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깨비' 24시간 무료로 본다…웨이브, tvN 정주행 채널 신설
웨이브가 tvN 드라마와 예능을 24시간 연속 편성하는 정주행 채널을 신설하며 무료 라이브 채널을 확대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웨이브는 특정 콘텐츠를 24시간 편성하는 '정주행 채널'을 추가했으며 무료 회원도 별도 결제 없이 볼 수 있다. 웨이브는 정주행 채널을 드라마와 예능으로 나눠 순차 오픈한다.
삼성전자, 갤럭시Z8 시리즈 사전판매 개시…더블스토리지 등 혜택
256기가바이트(GB) 모델을 사전 구매 시 512GB 모델로 저장 용량을 두 배 업그레이드해주는 더블스토리지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폴드8 울트라는 바이올렛 쉐도우, 그라파이트, 크림, 그린 쉐도우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12GB 메모리·256GB 스토리지 모델이 257만7300원, 512GB 모델이 283만300원, 16GB·1테라바이트(TB) 모델은 345만1800원이다. 폴드8은 라벤더, 그라파이트, 크림, 피스타치오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12GB 메모리·256GB 스토리지 모델이 227만8100원, 512GB 모델 253만1100원, 16GB·1TB 모델이 315만2600원이다. 12GB 메모리·256GB 스토리지 모델이 168만3000원, 512GB 모델이 193만6000원이다.
LG CNS, 글로벌 AI 신소재 연합 창립멤버 선정
LG CNS는 영국 AI 스타트업 커스프AI(CuspAI)의 글로벌 협력체 ‘AI 머티리얼즈 파운드리(AI Materials Foundry)’ 창립멤버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LG CNS는 커스프AI와 협력해 국내 산업용 신소재 개발 분야 AX 사업을 가속화한다. AI 머티리얼즈 파운드리는 AI, 화학, 소재, 컴퓨팅 인프라 분야 기업 및 연구기관들이 AI를 활용해 신소재 개발 분야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연합이다. 커스프AI는 AI 머티리얼즈 파운드리를 통해 산업용 신소재 설계부터 발굴, 검증,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위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 협력체는 참여기업들의 고품질 실험 데이터, 연구 네트워크, 컴퓨팅 인프라 등을 커스프AI의 에이전틱 AI 플랫폼에 통합해 신소재 개발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LG CNS는 반도체·화학·에너지 등 첨단 산업의 신소재 발굴 추진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커스프AI 에이전틱 AI 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이다.
LG CNS, 글로벌 AI신소재 개발 연합체 합류
LG CNS는 영국 AI 스타트업 커스프AI의 글로벌 협력체 'AI 머티리얼즈 파운드리' 창립멤버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LG CNS는 커스프AI와 협력해 국내 산업용 신소재 개발 분야 AX 사업을 가속화한다. AI 머티리얼즈 파운드리는 AI, 화학, 소재, 컴퓨팅 인프라 분야 기업 및 연구기관들이 AI를 활용해 신소재 개발 분야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연합이다. LG CNS는 플랫폼 딜리버리 파트너로서 국내 제조·소재기업들이 고가의 연구장비나 대규모 AI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지 않고도 글로벌 연구 생태계를 활용해 신소재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4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빛으로 물질 구조 정밀 분석
빛을 이용해 물질을 정밀 분석하는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한국새빛가속기'가 본격 구축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27일 충청북도 청주시 오창 방사광가속기 부지에서 '한국새빛가속기(KLS, Korea Light Source)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국내 연구자와 산업계가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핵심 연구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충청북도 등과 함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일대 54만㎡ 규모 부지에 가속장치와 빔라인, 연구지원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태양보다 1조배 밝은 빛 만드는 ‘한국새빛가속기’…1조원 투입 거대 시설, 오창서 첫 삽
태양 빛의 1조배에 이르는 극도로 밝은 빛을 만들어 특정 물질의 미세한 원자 구조까지 파악하는 거대 과학시설 ‘한국새빛가속기’가 27일 건설에 들어갔다. 1조원이 넘는 재원이 투입되는 한국새빛가속기가 2029년 말 구축되면 국내 차세대 반도체와 신약 기술 발전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한국새빛가속기는 ‘원형 방사광 가속기’다. 한국새빛가속기는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한 ‘4세대 원형 가속기’로 분류되는데, 현재 경북 포항에서 운영 중인 3세대 가속기보다 100배 밝은 빛이 뿜어져 나온다. 한국새빛가속기에서 나오는 빛의 밝기가 태양 빛의 1조배에 이른다는 뜻이다.
코드게이트, 차세대 화이트해커 키운다…글로벌 펠로우십
코드게이트보안포럼이 세계적인 해킹방어대회 개최를 넘어, 전문적인 교육 인프라를 결합한 인공지능(AI) 보안 인재 양성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단순히 시스템 취약점을 찾는 기존의 보안 교육을 넘어, AI 기술을 실제 방어 체계에 접목하고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융합 보안 전문가를 길러내는 게 목표다. 코드게이트 주관사인 한컴그룹은 AI 화이트 해커 양성을 위해 코드게이트보안포럼이 추진하는 글로벌 펠로우십도 적극적으로 후원할 방침이다.
폭염 날씨에 심장 두근거림, 부정맥 신호일 수도..."실신 동반하면 즉시 진료 받아야"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뿐 아니라 심뇌혈관질환 위험도 커지고 있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은 심장의 전기 신호를 교란해 부정맥을 유발하거나 기존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조언이 나왔다. 부정맥은 심장이 정상적인 리듬을 유지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빠르거나 느리게, 또는 불규칙하게 뛰는 질환이다. 단순한 두근거림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심실빈맥이나 심실세동처럼 심정지와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는 치명적인 부정맥도 있어 여름철에는 증상을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 과거에는 주로 고령층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젊은 환자도 늘고 있다. 운동 중이나 누워 있는 상태에서 실신했거나 실신 전 심한 두근거림과 흉통이 있었던 경우, 가족 중 젊은 나이에 돌연사한 사례가 있다면 전문적인 심장 검사를 받아야 한다. 치료는 부정맥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코오롱티슈진, TG-C 임상 실패 사과 "외부기관 통해 2차 임상 독립 분석"
코오롱티슈빈은 이번 임상 3상 첫 번째 연구(15302 Study)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하지 못한 원인을 원점에서부터 철저히 규명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최고의학책임자(CMO)인 앤디 웨이먼 주도로 정밀 원인 분석에 착수했으며, 향후 확보되는 추가 임상 데이터도 객관적이고 엄격한 과학적 기준에 따라 분석하겠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개발 방향성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임상 결과 발표 이전 주가 하락을 둘러싼 정보 유출 의혹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고위험 음주, 남성은 줄고 여성은 늘었다...30대 이상 여성 위험음주 증가
최근 10년간 남성의 고위험음주율은 모든 연령에서 감소한 반면 여성은 30대 이상 전 연령층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은 여전히 한 달에 한 번 이상 폭음을 하고 있으며, 월간폭음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5번째로 높았다. 조사 결과 올해 성인의 월간음주율은 57.1%로 10명 중 6명이 한 달에 한 번 이상 술을 마셨다. 성별 차이는 뚜렷했다. 남성의 고위험음주율은 모든 연령에서 감소했으며 20대는 41.6%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반면 여성은 20대를 제외한 30대 이상 모든 연령에서 증가했다. 절대 수준은 여전히 남성이 높아 30~50대 남성은 2명 중 1명이 폭음을 했고, 40~50대 남성은 5명 중 1명 이상이 고위험음주에 해당했다.
정부, 첫 3상 특화펀드 운용사 선정..신약 '죽음의 계곡' 넘는다
정부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후기 임상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한 국내 첫 '임상3상 특화펀드' 운용사로 한국투자파트너스를 최종 선정했다. 연구개발 성과를 확보하고도 막대한 임상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상용화에 실패하는 이른바 '죽음의 계곡'을 넘도록 지원하기 위한 정책 금융이 본격 가동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제약·바이오기업의 후기 임상 집중 지원을 위한 임상3상 특화펀드 주관 운용사로 한국투자파트너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당초 목표였던 1500억원보다 많은 1700억원 규모의 펀드 결성을 추진한다. 이번 펀드는 혁신 신약과 바이오베터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실제 임상3상을 진행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운용된다. 이 때문에 기술력은 확보했지만 자금 부족으로 개발이 중단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임상3상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대표적인 투자 공백 구간으로 꼽혀왔다.
韓 폭음률 'OECD 5위'… 여성 고위험음주 늘어
최근 10년간 남성의 고위험음주율은 모든 연령에서 감소한 반면 여성은 30대 이상 전 연령층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은 여전히 한 달에 한 번 이상 폭음을 하고 있으며, 월간폭음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5번째로 높았다. 조사 결과 올해 성인의 월간음주율은 57.1%로 10명 중 6명이 한 달에 한 번 이상 술을 마셨다. 남성의 고위험음주율은 모든 연령에서 감소했으며 20대는 41.6%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반면 여성은 20대를 제외한 30대 이상 모든 연령에서 증가했다.
한국인 정신건강, 세계 최하위권…18개국 조사서 일본 다음으로 '낮은 웰빙' [헬스톡]
AXA와 입소스는 최근 한국을 비롯한 18개국 성인의 정신건강 수준을 조사한 내용을 담은 '2026 마인드 헬스 리포트'를 발표했다. /그래픽=AXA 홈페이지 한국인의 정신건강 수준이 세계 주요 국가 가운데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18개국 중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정신적 웰빙 수준이 낮은 국가로 평가됐다. 전세계 성인들 중 청년들의 정신건강 수준이 평균보다 더 낮다는 결과도 나왔다. 영국은 일본과 한국에 이어 세 번째로 정신적 웰빙 수준이 낮은 국가로 조사됐다. 한국과 일본은 이보다도 정신적 웰빙 수준이 더 낮게 평가된 셈이다. 정신적 웰빙 수준이 가장 높은 국가는 태국이었다. 이어 스위스가 2위를 기록했으며 미국은 18개국 가운데 여섯 번째로 정신건강 수준이 높은 국가로 조사됐다.
업스테이지 품에 안긴 AXZ, 사명 '다음'으로 변경
AXZ는 지난 20일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식회사 다음'으로의 사명 변경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인 다음에는 역사적 자산을 계승하는 동시에 AI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정보 탐색과 연결의 방식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다음은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기업 홈페이지와 공식 채널을 개편하고 검색·콘텐츠·커뮤니티 분야에 AI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포털 구축에 나선다.
카카오, '쉬움광고' 플랫폼 신규 상품 '우리채널 알리기' 출시
카카오가 누구나 쉽게 광고를 운영할 수 있는 '쉬운광고' 플랫폼의 신규 상품 '우리채널 알리기'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쉬운광고는 카카오가 지난해 6월 출시한 중소사업자 대상 광고 플랫폼으로, 별도의 광고 대행사 없이도 누구나 쉽게 광고를 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쏘카 "제주, 자율주행 메카로"...3단계 로드맵 제안
쏘카는 지난 24일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이소영 민주당 의원이 제주공항 인근에 위치한 '쏘카터미널'에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박 대표는 △전기차 전환 △자율주행 카셰어링 서비스 확대 △자율주행 라이드헤일링 및 로보버스 확대라는 3단계 로드맵을 제안했다다. 인센티브 등을 활용해 내연기관차를 친환경 전기차로 바꾸도록 유도하고, 자율주행 카셰어링 차량과 라이드헤일링, 로보버스 등을 활용해 교통 취약지역의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체험형 관광 상품으로도 육성하자는 것이 골자다. 이어 위 지사와 이 의원은 쏘카터미널에서 진행 중인 V2G 실증 사업 현장도 둘러봤다.
휴가 후 구토·설사? 급성 위장염 의심 "탈수 예방이 중요"
여름 휴가철 이후 갑작스러운 구토와 설사, 복통 증상이 나타난다면 급성 위장염을 의심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조언이 나왔다. 급성 위장염은 위와 장에 갑작스럽게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바이러스와 세균 감염이 주요 원인이다. 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이나 물은 물론 감염자와의 접촉으로도 전파될 수 있으며,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세균성 위장염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 증상은 메스꺼움과 복부 불편감으로 시작해 구토와 설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물처럼 묽은 설사가 반복되거나 쥐어짜는 듯한 복통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발열과 두통을 동반하기도 한다. 일부 세균성 위장염에서는 고열과 혈변, 점액변, 심한 복통이 발생할 수 있지만 증상만으로 원인 병원체를 구분하기는 어렵다. 치료의 핵심은 탈수 예방이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신작 슈터 게임 '스탈존' 출시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체르노빌 출입금지 구역을 배경으로 한 신작 익스트렉션 슈터 게임 '스탈존(STALZONE)을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경험에서 과학으로…소염제통약침, 염증 억제 기전 밝혀지다
소염제통약침이 염증 유발 복합체인 'NLRP3 인플라마좀'의 조립 단계에서 염증을 차단한다는 구체적 작용 기전이 국내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NLRP3 인플라마좀은 외부 병원체나 세포 손상으로 발생한 신호를 감지해 IL-1β와 IL-18 등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성과 분비를 촉진하는 선천면역 복합체다. 과도하게 활성화되면 관절염과 통풍, 자가면역질환을 비롯한 여러 만성 염증성 질환의 발생과 악화에 관여하기 때문에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위한 핵심 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NLRP3 직접 억제제는 없어 효과와 안전성을 갖춘 새로운 치료 후보물질을 발굴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어 J774A.1 및 THP-1 면역세포 실험에서는 소염제통약침이 NLRP3 활성화에 따른 IL-1β 분비를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시키면서도 AIM2와 NLRC4 인플라마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아 NLRP3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씨젠 "HPV 양성 82%, 성매개감염 동반" 종합검사 필요
씨젠은 HPV와 STI를 동시에 검사하는 신드로믹 PCR 기반 생식기 감염(RTI) 종합검사가 향후 새로운 검사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글로벌 임상 연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씨젠은 27일 '글로벌 백만 임상 연구(GMCS)'를 통해 HPV와 STI를 함께 확인하는 종합검사의 임상적 필요성을 검증하고 글로벌 검사 표준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GMCS는 전 세계 의료기관이 참여해 실제 임상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질환별 검사법의 임상적 가치를 검증하는 프로젝트다. 씨젠은 이를 통해 질환별 새로운 글로벌 검사 표준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번 분석 결과는 HPV 검사 과정에서 STI를 함께 확인하는 종합검사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꿈의 현미경' 4세대 방사광가속기 착공...2030년 피지컬AI 데이터 검증시작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방사광가속기 부지 모습.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다목적방사광가속기구축사업단 제공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27일 오전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방사광가속기 부지에서 열린 '한국새빛가속기 착공식' 에서 착공 세레모니(버튼 및 시삽)를 하고 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다목적방사광가속기구축사업단 제공 '꿈의 현미경'으로 불리는 4세대 방사광가속기' '한국새빛가속기'가 본격 착공했다. 오는 2030년 피지컬AI를 위한 데이터 구축을 시작으로 반도체2차전지·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활용된다. 삼성이나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들과도 협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27일 충청북도 청주시 오창 방사광가속기 부지에서 '한국새빛가속기(KLS, Korea Light Source)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했다. 국내 연구자와 산업계가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핵심 연구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에스티팜, 상반기 매출 58.9% 증가...'올리고' 상업화 본격화에 실적 성장
27일 에스티팜에 따르면 이번 실적은 올리고(Oligo)와 스몰몰레큘(Small Molecule) 사업부에서 상업화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성장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주력 사업인 올리고 사업부 매출은 7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상업화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매출은 497억원으로 전체 올리고 매출의 62%를 차지했다. 제2올리고동 가동 이후 현재까지 13개 신규 프로젝트에서 매출이 발생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신규 프로젝트 8건을 수주했다. 스몰몰레큘 사업부 매출은 1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9% 증가했다. 3월 말 기준 스몰몰레큘 사업 수주잔고는 약 5000만달러다.
동아쏘시오홀딩스, 2분기 영업이익 38% 증가...동아제약·용마로지스 실적 견인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주요 계열사인 동아제약과 용마로지스의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2·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9%, 영업이익은 38.3% 올랐다. 27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2·4분기 매출 4124억원, 영업이익 3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은 2·4분기 매출 2282억원, 영업이익 30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7%, 26.6% 증가했다. 반면 비티젠은 주요 고객사의 생산 일정이 하반기에 집중되면서 매출이 1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2%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4억원으로 90.0% 줄었다.
"한의사가 모발이식을?" 뿔난 의료계 vs 영역 넓히는 한의사
한의학 분야의 레이저치료를 연구하는 '대한통합레이저의학회'에서 모발 이식과 관련 웨비나 개최를 예고하자 대한모발이식학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모발이식학회는 즉각 성명서를 내고 관계 당국의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모발과 두피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는 의사 중심의 학술단체 대한모발이식학회는 23일 '국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무분별한 모발이식 시술 교육에 대한 대한모발이식학회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냈다. 학회는 관련 기관 및 정부에 구체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해당 웨비나에서는 모발 이식의 기초적인 원리부터 구체적인 시술 방법을 중심으로 한 노하우 등을 다룰 예정이다.
엔비디아와 혈맹 맺는 네이버, AI 인프라에 미래 건다
네이버가 엔비디아와 브룩필드를 각각 AI 컴퓨트와 인프라 분야의 핵심 파트너로 확보하면서 글로벌 AI팩토리 구축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AI팩토리 사업의 핵심 요소인 GPU 공급과 인프라 조달 기반을 동시에 확보하면서, 글로벌 AI 인프라 사업 추진을 위한 실행 기반도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실제로 네이버는 데이터센터와 GPU 클러스터, AI 플랫폼, 자체 AI 모델과 서비스를 모두 직접 운영해 온 풀스택 AI 사업자다. 엔비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사업에서 중요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는 의미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을 맡고, 엔비디아는 GPU 공급과 AI 컴퓨트 협력을 담당한다. 데이터센터와 컴퓨팅 인프라 조달은 브룩필드와 협력하는 구조다.
두부 찌그러짐 없이 부드럽게 잡아요···‘코끼리 코’ 닮은 말랑한 로봇 손
코끼리 코의 동작을 응용해 부드럽게 물건을 움켜쥐는 첨단 로봇 손이 개발됐다. 이 로봇 손의 특징은 자신의 몸체에 달린 초소형 카메라를 이용해 물건을 쥐기에 딱 좋은 힘을 내는 것이다. 촉각 센서에만 의지하는 현재 로봇 손 기술과는 걷는 길이 다르다. 엘레택은 코끼리 코의 끝부분을 닮았다. 양쪽으로 벌어지는 집게처럼 생겼는데, 물건을 잡도록 고안됐다. 그런데 로봇 손은 이전에 다른 과학자들도 꽤 많이 내놓았다. 물건을 움켜쥐는 데 사용되는 기술이 크게 달라서다. 기존 로봇 손은 촉각 센서에 의지했다. 센서가 너무 많아지면 로봇 손의 유연성이 떨어진다. 특정 물건을 움켜쥘 때 엘레택이 어떤 모양대로 구겨지는지를 찍었다.
"더 정교한 피사체 인식" 소니코리아, 올인원 슈퍼줌 카메라 출시
소니코리아가 올인원 슈퍼 줌 카메라 'RX10M5'를 국내 출시했다. 광각부터 초망원 화각까지 지원해 일상, 스포츠, 야생동물 촬영 등 다양한 환경에서 폭넓게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RX10M5는 광각부터 초망원 화각까지 하나의 바디로 촬영 가능한 올인원 슈퍼 줌 카메라다. RX10M5는 24㎜부터 600㎜까지 지원하는 고배율 줌 렌즈로 일상부터 스포츠, 야생동물 촬영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AF·AE 트래킹을 사용해 최대 30fps의 고속 연속 촬영을 지원하며 연사 속도 부스트 기능을 활용하면 촬영 중에도 연사 속도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액티브 모드를 통해 핸드헬드 촬영 시 촬영 안정성을 높였다.
국가전략 인프라 된 AIDC, 전력·세제 현실적 정책지원 시급
때문에 정부가 특별법 시행령 논의 과정에서 해석의 논란을 겪지 않도록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AIDC 육성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잇따르고 있다. AIDC특별법의 최대 특례는 비수도권 지역 전력계통영향평가 면제다. 정부 한 관계자는 "전력계통영향평가 면제 대상은 관계부처와 업계 논의를 거쳐 결정할 사안이지만, 50MW 이하 AIDC가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의견을 밝혔다. 이 때문에 한국 AIDC 육성을 위해 가격경쟁력 지원 정책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AIDC특별법 제정 과정에서 LNG 전력직접구매(PPA) 특례가 빠지고 재생에너지 기반 PPA만 일부 반영되면서 사실상 전력요금에 대한 부담이 고스란히 AIDC 구축업체에 전가됐다. AIDC 특별법은 비수도권에 AIDC 특구를 지정해 부지·전력·용수 등을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업계에서는 시행령에 지자체가 특구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조항을 명시해야 사업의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수용성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과 기금·지방재정의 어떤 항목으로 AIDC를 지원할 수 있는지 가이드라인이 있어야 지방의회의 협조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AIDC특구의 적합성이나 지역주민의 수용성, 지자체의 기여도를 평가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준을 시행령에 명시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반면 지방 AIDC에 대한 지원 편중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수도권 AIDC를 요구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있는데, 자칫 지방 AIDC만 육성해 수도권 역차별 지적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AIDC 산업이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되면서 AIDC 사업자는 15%의 투자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AIDC 사업자가 고객사에 공간·전력·냉각설비를 임대하는 비율이 50% 이하라는 점을 증명해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걸림돌이 됐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최근 국회 토론회에서 "AI 인프라 구축에 대한 투자세액공제율이 대기업 기준 15%인데, 임대업에 해당하는 순간 이마저도 받을 수 없다"고 문제를 지적했다.
동아ST, 2Q 매출 2078억원..전 사업 성장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0.4% 증가했다. 도입 품목 매출 확대에도 원가율이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된 것이 실적을 견인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ETC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1486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사업 부문은 박카스와 다베포에틴알파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0.9% 늘어난 46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타우 응집 저해제 DA-7503과 면역항암제 DA-4505는 국내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경남 온열질환 추정 사망 3명으로 늘어···9곳 폭염중대경보
경남에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해 도내 누적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다. 27일 경남도와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쯤 하동군 청암면 한 주택에서 80대 여성 A씨가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다가 이날 오전 2시쯤 숨졌다. 경남도는 A씨가 온열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넛지헬스케어 "국내외 통합 생태계 구축"
걷기 리워드 서비스로 출발한 넛지헬스케어는 병원 정보, 만성질환 관리, 멘탈케어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후 병원 정보 플랫폼 '캐시닥', 건강 데이터 기반 관리 서비스 '지니어트' 등을 선보이며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플랫폼 이용자 기반을 활용한 광고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미국과 일본 시장에도 진출하며 해외 사업을 확장했다.
"외국인 보이스피싱 피해 없도록"... LGU+, 익시오로 대응법 알려줘 [르포]
"출입국 관리소를 사칭한 전화가 오면 저희들은 꼼짝없이 속아요. 외국인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자주 받았으면 좋겠어요." 이날 LG유플러스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의 일환으로 화성시가족센터와 함께 외국인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캄보디아·중국·베트남·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주민 17명이 참석했다. 문석준 LG유플러스 평택소매영업팀 책임은 보이스피싱을 포함한 다양한 범죄 유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AI를 활용한 피싱 대응법도 배웠다.
네이버 "유럽·중동 등 AI 인프라 수요 선점"
네이버가 엔비디아와 브룩필드를 각각 AI 컴퓨트와 인프라 분야의 핵심 파트너로 확보하면서 글로벌 AI팩토리 구축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AI팩토리 사업의 핵심 요소인 GPU 공급과 인프라 조달 기반을 동시에 확보하면서, 글로벌 AI 인프라 사업 추진을 위한 실행 기반도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실제로 네이버는 데이터센터와 GPU 클러스터, AI 플랫폼, 자체 AI 모델과 서비스를 모두 직접 운영해 온 풀스택 AI 사업자다. 엔비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사업에서 중요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는 의미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을 맡고, 엔비디아는 GPU 공급과 AI 컴퓨트 협력을 담당한다. 데이터센터와 컴퓨팅 인프라 조달은 브룩필드와 협력하는 구조다.
"국가전략 인프라 AIDC… 전력비용 세액공제 등 혜택 절실"
때문에 정부가 특별법 시행령 논의 과정에서 해석의 논란을 겪지 않도록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AIDC 육성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잇따르고 있다. AIDC특별법의 최대 특례는 비수도권 지역 전력계통영향평가 면제다. 정부 한 관계자는 "전력계통영향평가 면제 대상은 관계부처와 업계 논의를 거쳐 결정할 사안이지만, 50MW 이하 AIDC가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의견을 밝혔다. 업계에서는 데이터센터 운영비 중 전력비용이 30~5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이 때문에 한국 AIDC 육성을 위해 가격경쟁력 지원 정책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AIDC특별법 제정 과정에서 LNG 전력직접구매(PPA) 특례가 빠지고 재생에너지 기반 PPA만 일부 반영되면서 사실상 전력요금에 대한 부담이 고스란히 AIDC 구축업체에 전가됐다. AIDC 특별법은 비수도권에 AIDC 특구를 지정해 부지·전력·용수 등을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업계에서는 시행령에 지자체가 특구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조항을 명시해야 사업의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수용성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과 기금·지방재정의 어떤 항목으로 AIDC를 지원할 수 있는지 가이드라인이 있어야 지방의회의 협조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지방 AIDC에 대한 지원 편중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수도권 AIDC를 요구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있는데, 자칫 지방 AIDC만 육성해 수도권 역차별 지적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AIDC 산업이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되면서 AIDC 사업자는 15%의 투자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AIDC 사업자가 고객사에 공간·전력·냉각설비를 임대하는 비율이 50% 이하라는 점을 증명해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걸림돌이 됐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최근 국회 토론회에서 "AI 인프라 구축에 대한 투자세액공제율이 대기업 기준 15%인데, 임대업에 해당하는 순간 이마저도 받을 수 없다"고 문제를 지적했다.
AXZ 사명 '다음'으로 변경… AI 포털 시대 연다
AXZ는 지난 20일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식회사 다음'으로의 사명 변경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인 다음에는 역사적 자산을 계승하는 동시에 AI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정보 탐색과 연결의 방식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카페와 티스토리 등 커뮤니티·창작자 생태계 경쟁력도 강화한다.
엔비디아 10억弗 투자.. 네이버 3대 주주 된다
엔비디아가 네이버에 10억달러(약 1조4809억원)를 투자해 3대 주주에 오른다. 네이버는 22년 만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엔비디아와 전략적 동맹을 구축했다. 단순한 기술협력을 넘어 지분투자까지 이어지면서 양사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협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네이버는 엔비디아와 10억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계약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엔비디아와 AI 컴퓨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AI 컴퓨팅 인프라 분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AI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90억달러(약 13조1600억원)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는 글로벌 대체투자사 브룩필드가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태양 빛 1조배’ 한국새빛가속기 첫 삽
태양 빛의 1조배에 이르는 극도로 밝은 빛을 만들어 특정 물질의 미세한 원자구조까지 파악하는 거대 과학시설 ‘한국새빛가속기’가 27일 건설에 들어갔다. 한국새빛가속기는 차세대 반도체와 신약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새빛가속기는 ‘원형 방사광 가속기’다. 한국새빛가속기에서 나오는 빛의 밝기가 태양 빛의 1조배에 이른다.
‘꿈의 현미경’ 4세대 방사광가속기 착공
'꿈의 현미경'으로 불리는 4세대 방사광가속기 '한국새빛가속기'가 본격 착공했다. 오는 2030년 피지컬 인공지능(AI)을 위한 데이터 구축을 시작으로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활용된다. 한국새빛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발생시키는 밝은 빛(방사광)을 활용, 물질의 구조와 특성을 원자 수준에서 정밀하게 분석하는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다. 국내 연구자와 산업계가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핵심 연구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