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잘 팔렸는데 주가는 왜?"…달래기 나선 게임사들[1일IT템]
신작 흥행과 실적 개선에도 주가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면서 소액주주들의 불만이 커지자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으로 시장 신뢰 회복에 나선 것이다. 1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보유 중인 자기주식 50만주를 오는 15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소각 규모는 전체 자사주의 약 60% 수준으로, 지난 2020년 상장 이후 첫 자사주 소각이다. 장기화된 실적 부진 속에서 주가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극약처방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게임즈의 주가는 지난 1년 사이 50% 이상 하락하며 주당 1만원 미만을 형성하고 있다. 펄어비스도 주주환원 확대에 나섰다. 이에 펄어비스는 지난달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을 제시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나섰다. 크래프톤은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총 1조원 이상의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한다. 3000억원 규모 현금배당과 7000억원 이상 자사주 취득·소각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넷마블도 보유 자사주 전량 소각과 배당 확대를 통해 주주환원 강도를 높이고 있다.
‘낮 최고 37도’ 끓는 더위 지속, 밤엔 열대야…곳곳 소나기도
서울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월요일인 1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14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겠고, 중부지방과 전북·경북권은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치솟는 곳도 있겠다.
'챗GPT로 AI 간 소통'...LLM 기반 다중 통신기술 개발
드론 여러 대가 같이 산불을 끄거나 자율주행차들이 서로 충돌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는 기대다. 이 소통의 규칙을 강력한 추론 능력을 지닌 대형언어모델이 만들게 된다. 임무의 목표와 각 AI의 역할, 관측할 수 있는 정보의 의미를 자연어로 입력하면, 대형언어모델이 이를 분석해 필요한 정보를 골라 전달하는 통신 함수를 코드로 작성해 낸다. 처음 만들어진 통신 규칙은 과거 강화학습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동 보완되게 설계됐다. 평가 프로그램이 메시지를 받은 AI가 임무에 필요한 상황을 얼마나 정확히 파악했는지와 팀원 사이의 정보 격차를 찾아 피드백을 만들면, 대형언어모델이 이를 반영해 부족한 정보를 추가하고 통신 코드를 수정한다. 연구팀은 전달된 메시지를 강화학습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학습 구조도 함께 설계했다.
지엔티파마, 글로벌 '크노엘'과 손잡고 반려견 치매약 미국·유럽 허가 본격화
국내 바이오 벤처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세계 최초의 반려견 치매 치료제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과 유럽 무대 진출을 향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전 세계적인 반려동물 고령화 추세와 맞물려 K-동물의약품의 글로벌 영토 확장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크노엘 애니멀 헬스는 미국과 유럽을 비롯해 일본, 중국 등 글로벌 거점 국가에서 동물의약품 인허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전문 기업이다. 지엔티파마는 해외 현지 허가 절차와 발맞춰 글로벌 시장 공급을 위한 생산 기지 고도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글로벌 시장 문을 두드리는 '제다큐어'는 국내 연구진의 순수 기술로 개발돼 지난 2021년 한국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세계 최초로 승인받은 이중표적 반려견 치매 치료제다.
대웅제약 나보타, 출시 12년 만에 누적 매출 1조원 돌파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NABOTA)'의 누적 매출이 지난 6월 말 기준 1조원을 넘어섰다. 2014년 국내 출시 이후 12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시장 확대와 생산능력 증설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2019년 국내 보툴리눔 톡신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FDA 품목허가를 획득한 이후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냈다. 글로벌 시장 확대도 이어지고 있다. 대웅제약은 2027년 가동을 목표로 보툴리눔 톡신 전용 신공장을 건설 중이다.
"첫 로밍 70% 할인" SKT, 휴가철 로밍·멤버십 혜택 강화
SK텔레콤이 로밍과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와 해외 여행에 나서는 고개들을 겨냥해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오는 8월21일까지 T 로밍에서 2030 고객 '첫 로밍 70% 할인', 로밍 요금제 데이터 제공량 확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최근 36개월 내 T 로밍을 이용하지 않은 1986년~2006년 출생 고객은 바로(baro) 요금제 및 바로 YT 요금제를 정가 대비 7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아리바이오, 中 푸싱 선급금 900억원 수령 완료 "AR1001 상업화 준비 본격화"
지난 5월 먼저 수령한 1000만달러를 포함하면 확보한 옵션 선급금은 총 6000만달러(약 900억원) 규모다. 이번 자금 수령은 양사가 체결한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계약이 실제 자금 집행 단계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아리바이오와 푸싱제약은 지난 5월 AR1001의 글로벌 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옵션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최대 47억달러(약 7조원)로, 국내 바이오기업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분야 기술거래 가운데 최대 수준이다. 아리바이오는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글로벌 임상 3상 후속 절차와 허가 전략, 생산 및 품질관리(CMC), 상업화 준비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회사는 최근 글로벌 임상 3상 'POLARIS-AD'의 마지막 환자 투약을 마쳤다.
삼성전자, 구글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도입…에이전틱 AI 전환 속도
단순 생성형 AI 활용을 넘어 업무를 스스로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는 삼성전자와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고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DX부문 임직원에게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구글 클라우드의 국내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틱 AI 도입 사례 가운데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생성형 AI 활용을 넘어 업무 자동화와 AI 에이전트 중심의 업무 환경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도입을 차세대 AI 로드맵의 기반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DX부문 전용 구글 클라우드 테넌트 환경을 구축했다.
"A3 대형문서도 원본 손상 없이" 한국엡손, 기업용 스캐너 신제품 출시
한국엡손이 비즈니스 전용 평판형 스캐너 신제품을 출시했다. 엡손의 전용 문서 관리 솔루션을 활용해 대형 용지, 다량의 문서 원본 등을 빠르게 디지털화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체계적인 문서 관리 시스템이 필요한 기업용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유·무선 네트워크를 기본 지원해 별도의 옵션 없이도 사무실 내 여러 사용자가 하나의 장비를 원활하게 공유할 수 있다. 사전 설정 기능으로 자주 사용하는 스캔 설정을 원터치로 실행할 수 있어 반복 업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대규모 문서 관리가 필요한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생산성과 내구성도 높였다. 최대 600x600 dpi의 광학 해상도로 정밀하게 스캔할 수 있다.
"미스·미스터트롯 무제한 시청" LG헬로비전, '트롯초이스 '출시
LG헬로비전이 매니아들을 위한 '장르 특화' 서비스를 강화한다. 인기 트로트 프로그램을 무제한 시청 가능한 월 정액 상품을 출시해 시니어층을 공략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LG헬로비전은 자사 케이블TV 서비스인 헬로tv에서 인기 트로트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장르 특화 월정액 상품 '트롯초이스'를 신규 출시했다.
종근당바이오, '티엠버스주' 출시 1주년..프리미엄 톡신 경쟁력 강화
지난 11일 서울 조선팰리스 강남에서 열린 보툴리눔 톡신 '티엠버스주' 출시 1주년 심포지엄에서 잇츠미의원 세종점 배경태 원장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고익수성형외과 고익수 원장이 보툴리눔 톡신의 안전한 시술 원칙과 제품 선택 기준을 소개했다. 고 원장은 최근 의료진과 환자 모두 제품의 안전성과 제조 투명성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추세라며, 티엠버스주의 차별화된 특성을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오는 8월 출시를 앞둔 '티엠버스주 200유닛' 제품도 공개됐다. 회사는 기존 100유닛 제품에 이어 대용량 제품을 추가함으로써 넓은 시술 부위나 다량 투여가 필요한 의료 현장에서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약처, 희귀신약 '와이누아오토인젝터주' 허가...희귀 유전질환 치료 선택지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희귀 유전질환인 트랜스티레틴(TTR) 가족성 아밀로이드성 다발신경병증 치료제인 '와이누아오토인젝터주45밀리그램(성분명 에플론테르센나트륨)'을 지난 10일 허가했다. 13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 약은 1단계 또는 2단계 다발신경병증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하는 희귀신약으로, 월 1회 피하주사 방식으로 투여한다.
베스핀글로벌, AIA생명 AI 상담 어시스턴트 구축 지원
AIA생명이 베스핀글로벌 솔루션을 활용해 차세대 고객 상담 혁신을 위한 스마트 인공지능(AI) 메신저 프로젝트를 구축했다. 베스핀글로벌이 보안과 규제 문턱이 높은 금융권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현장 업무에 활용 가능한 AI 솔루션을 선보이면서 금융권 고객사 확대 발판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정식 오픈한 AIA생명의 AICSR은 생성형 AI 기술을 바탕으로 상담사의 업무를 돕는 지능형 어시스턴트다.
KT, '공공 AI 메일보안' 선봬…CSAP 인증도 획득
KT가 공공·교육기관을 겨냥한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메일 보안 서비스를 공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했다. AI와 지능형 지속 공격(APT) 대응 기술을 결합한 이메일 보안 서비스로는 국내 최초로 CSAP 인증을 획득하며 공공 보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KT AI 메일보안은 랜섬웨어, 피싱메일 등 이메일을 통한 사이버 위협을 AI 기술로 탐지·차단하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다. 보안 담당자는 위협을 빠르게 파악한 후 대응할 수 있다.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모로코 관세청에 디지털 전환 노하우 공유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박소아 대표(왼쪽부터), 압델하디 사이드 모로코 관세청 국제협력부장, 오케스트로 김영광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수는 오케스트로 클라우드가 주관했으며, 연수단은 서울 여의도 오케스트로 본사를 방문해 주요 교육과정에 참여했다. 오케스트로 클라우드는 이번 연수를 통해 AI 대전환 시대의 데이터 주권과 관련된 공공 시스템 경험을 공유하고, 모로코 관세청의 핵심 시스템인 통관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연수는 모로코 관세행정의 지능화와 시스템 고도화에 필요한 핵심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폭염 속 식중독 비상…"상한 음식보다 '교차 오염' 더 위험"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세균성 장염과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면서 식재료 관리와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는 의료진의 당부가 나왔다. 특히 음식이 상한 것뿐 아니라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교차 오염'이 주요 감염 원인으로 꼽히면서 올바른 조리 습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의료진은 식중독을 단순히 상한 음식을 먹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인식하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라고 지적했다. 육류에 있던 병원균이 다른 식재료로 옮겨가면서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며, 육류를 만진 손으로 다른 식재료를 다루는 것도 같은 원리다. 살모넬라균 감염 역시 발열과 복통, 설사를 유발하며 일부 균종은 장티푸스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식재료 해동 방법도 중요하다. 의료진은 여름철 실온에서 냉동식품을 해동하면 세균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는 만큼 실온 해동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냉동 어패류를 실온에 장시간 방치하면 장염비브리오균이 급격히 증식할 수 있다.
뤼튼, '사용자위원회' 공식 출범...윤리적 책임 강화
사용자위원회는 AI 서비스가 일상 깊숙이 자리 잡으면서 요구되는 윤리적 책임과 사용자 보호 수준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뤼튼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서비스 정책과 제품 개발 전반에 외부 전문가의 시각을 선제적으로 반영하고, 사용자 신뢰를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 창구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용자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총 4인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배민, 사내 기술 컨퍼런스·창업 지원 해커톤 개최...노하우 공유
배달의민족 우아한형제들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배민스타트업스퀘어에서 개발 조직의 기술 역량을 공유하는 사내 컨퍼런스 '우아한테크데이'와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우아한바톤'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개최된 우아한테크데이는 창사 최초로 진행된 사내 기술 컨퍼런스다. 이날 행사에는 다수의 개발 직군과 테크분야에 관심이 많은 비개발 직군이 참석했으며, 24개의 발표 세션과 2개 토론 세션이 진행됐다. 이튿날인 10일 열린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우아한바톤은 청년들에게 실전 개발과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네이버, 최고 권위 AI 학회서 연구성과 뽐냈다
네이버가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AI) 학회인 'ICML 2026(국제머신러닝학회)'에서 AI 모델 고도화부터 현실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피지컬 AI까지 아우르는 연구 성과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ICML 2026에 참가해 주요 연구 성과와 이를 기반으로 한 실제 서비스 적용 사례를 다수 발표했다. 모델·에이전트 운영 효율화 분야에서는 AI의 효율적인 통합 및 운영 기술들이 공개됐다. 단 하나의 레이어만 조정해 모델 간 시너지를 이끌어내는 간결한 방식을 취하면서도 비전과 자연어처리를 포함한 다양한 벤치마크에서 최고 수준의 성능을 달성했다.
한독·웰트, 수면학회서 디지털 불면증 치료기기 '슬립큐' 임상 근거 소개
지난 11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대한수면연구학회 정기학술대회 런천 심포지엄에서 분당차병원 신정원 교수가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SleepQ)'의 활용 소개를 발표하고 있다. 한독 제공 한독과 웰트가 대한수면연구학회 정기학술대회 런천 심포지엄에서 불면증 인지행동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SleepQ)'의 임상적 근거와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대면 치료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디지털 CBT-I가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발표에서는 슬립큐의 임상시험 결과도 공개됐다. 수면 효율은 11.6% 향상됐고, 수면제를 복용하던 일부 환자에서는 약물 사용을 중단한 사례도 확인됐다.
핵융합연-세라믹기술원, 플라즈마 공정 소재 데이터 표준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13일 대전 본원에서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플라즈마 공정용 세라믹 소재·부품의 내플라즈마 특성 데이터 개발 및 인공지능(AI) 기반 공동연구·활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활용되는 세라믹 소재·부품의 플라즈마 내구성과 반응 특성을 데이터로 확보하고, 이를 표준화·공동활용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핵융합연은 플라즈마 연구와 데이터 해석 역량을 바탕으로 세라믹 소재·부품의 플라즈마 반응 특성 분석에 협력하고, 세라믹기술원은 소재·부품의 시험·분석·평가 및 표준화 역량을 바탕으로 소재 평가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KT 콘텐츠페이, 챗GPT·유튜브 프리미엄 등 50% 할인 이벤트
이번 이벤트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결제 수단에 'KT 결제'를 등록하고 구독 상품 결제 시 해당 수단을 선택하면 할인이 적용되는 방식이다. KT 콘텐츠페이 홈페이지에서 '모든 구독 50% 할인' 이벤트에 응모하면 결제 금액의 50%, 최대 5000원을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유망 AI 기업 성장 지원" 메가존, 서울 AI 허브와 맞손
메가존클라우드 제공 메가존클라우드는 서울시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거점인 서울 AI 허브와 손잡고 서울 소재 AI 기업 지원에 나선다. 서울 AI 허브는 유망 AI 기업 발굴과 육성, 기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연계 등을 맡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서울 AI 허브가 지원하는 AI 기업들의 AI 서비스 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고성능 컴퓨팅(HPC) 및 멀티클라우드 기반 AI 인프라와 기술 지원, 전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랩, 말레이시아서 AI 통합보안 선봬…공공시장 공략 속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NCSS 2026' 안랩 부스 전경. 안랩 제공 안랩이 말레이시아 사이버 보안 행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보안 기술을 선보이며 동남아 공공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안랩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사이버 보안 포럼 'NCSS 2026'에 참가했다.
국립부산과학관, 탄자니아서 교사 심화연수·과학나눔
국립부산과학관은 지난 9~11일 탄자니아 잔지바르에서 현지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심화연수를 실시하고, 시민과 후원자가 함께 마련한 물품을 전달하며 K-과학문화 확산과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9일 탄자니아 잔지바르에서 열린 과학나눔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주서 스마트폰으로 신원 확인" 라온시큐어, 신원인증 체계 구축
라온시큐어가 제주도 모바일 신원증명 전자지갑과 블록체인 기반 신원인증 플랫폼 등 신원인증 체계 전반의 설계에 참여했다. 라온시큐어 제공 라온시큐어가 제주도의 디지털 통합 신원인증 체계 구축에 참여해 모바일 기반 신원·자격 증명 서비스를 구현한다. 국가 모바일 신분증에 적용된 분산신원인증(DID) 기술을 바탕으로 제주도민과 명예도민, 재외도민 등의 신원 확인을 모바일 전자지갑으로 통합한다.
심평원, 'HIRA AI 윤리 원칙' 선포...AI 활용 책임성 강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3일 인공지능(AI)을 책임 있게 개발·운영하기 위한 'HIRA AI 윤리 원칙'을 선포했다. 이는 올해 1월 시행된 '인공지능 기본법'과 정부의 신뢰 기반 AI 정책 방향에 맞춘 공공기관 차원의 자율 실천 방안이다. 윤리 원칙이 조직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윤리 교육을 실시하고, AI 윤리 가이드라인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첫 국산 원자력시스템' 요르단 연구용원자로, 반도체 소재 생산사업 수주
2010년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수주해 2016년 요르단에 준공한 요르단 연구용원자로. 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지난 2010년 우리나라 최초 원자력시스템 수출 사례였던 요르단 연구용원자로(JRTR)가 고품질 전력반도체 소재 생산을 위한 핵심 시설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는 낭보가 전해졌다. 대한민국의 원자력 기술이 다시 한번 세계 시장에서 우수성을 증명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기술력과 지난 JRTR 건설 당시 선보인 안정적인 사업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국내 NTD 장치 기술의 첫 해외 수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 기간은 최종 계약 체결 후 36개월이다. NTD 시설이 구축되면 고품질 반도체 소재 생산이 가능해져 중동 지역의 반도체 소재 생산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 막힘없는 2차원 반도체 구조 세계 첫 입증
KAIST 강기범 교수와 견민승 박사, 김연규 박사과정, 홍승범 교수(왼쪽부터), 성균관대학교 홍지훈 박사과정, 조성범 교수(동그라미 왼쪽부터)기 기념촬영하고 있다. KAIST 제공 반도체 안에서 전기가 흐르는 길목이 막히면 성능이 떨어지고 전력 낭비가 커진다. 국내 연구진이 이러한 '전기 병목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구조를 개발하고, 전기가 끊김 없이 흐르는 모습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 연구팀은 기존처럼 금속 전극을 반도체 위에 붙이는 대신, 하나의 2차원 소재 안에서 준금속(금속처럼 전기가 잘 흐르는 성질)과 반도체 영역을 연속적으로 구현했다. 같은 소재 안에서 두 영역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만들어 전류가 경계에서 막히지 않고 흐를 수 있음을 세계 최초로 입증했다. 즉, 원자층 두께의 2차원 소재인 백금 다이셀레나이드(PtSe₂, Platinum Diselenide) 하나의 박막 안에서 준금속 영역과 반도체 영역을 연속적으로 구현했다.
공무원 질문에 AI가 응답...'AI 법령 비서' 시범 개시
[서울=뉴시스]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인공지능(AI) 관련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정부가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 'AI 법령 비서'를 개발해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공무원이 법령과 판례를 보다 신속하게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서비스로, 독자 AI 모델을 행정 현장에 본격 적용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AI 답변은 최종 법적 판단이 아닌 검토 자료로 활용된다. 공무원들은 행정 내부망의 '온AI 실험실'을 통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정부는 전문 개발 인력 없이도 공무원이 직접 AI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으며, 앞으로 업무에 필요한 AI 지식데이터를 지속 확대해 공공 AI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세계 최대·최강 로켓 ‘스타십’, 오는 16일 13번째 발사…첫 위성 투입 시도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개발한 대형 발사체 ‘스타십’이 지난 5월22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스타베이스 발사장에서 12번째 시험 발사되고 있다. 로이터 세계에서 가장 덩치가 크고, 엔진 힘이 강한 발사체인 미국 기업 스페이스X의 ‘스타십’이 13번째 시험 발사된다. 이번 발사에서는 모형이 아닌 실용 위성을 우주에 실어나르는 임무가 스타십에 처음 부여됐다. 발사가 성공한다면 스타십을 2028년 유인 달 착륙선으로 쓰기 위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계획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스타십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크고 강력한 발사체다. 스타십의 13차 시험 발사는 이전 발사와 비교해 특히 주목된다. 임무 때문이다. 실용화한 위성을 지구 궤도로 처음 운반할 예정이다. 2023년 첫 시험 발사된 스타십은 지금까지 간헐적으로 지구 궤도에 물체를 올리기는 했다.
중국 '바이오 굴기' K바이오 협력 파트너로 급부상 지속
미국과 중국의 전략 경쟁 속에서도 중국의 바이오 산업의 성장세가 빨라지면서 국내 의료기관과 바이오기업들도 중국을 단순한 시장이 아닌 연구개발과 임상을 함께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임상시험 비용 역시 미국보다 절반 가까이 저렴한 데다 환자 모집이 상대적으로 쉬워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중국 바이오기업의 존재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하지만 중국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면역항암제가 잇따라 허가를 받으면서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도 중국의 기술력이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 의료계 역시 중국과의 협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국립암센터는 최근 중국 저장성 암병원과 공동 학술포럼을 열고 기존 위암, 유방암, 입자치료, 병리 분야에 이어 대장암까지 공동 연구 분야를 확대하기로 했다. 국내 바이오기업들도 중국을 새로운 혁신 생태계로 바라보고 있다. 국내 기업들 역시 중국의 임상 인프라와 연구 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려는 전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잘 빼는 약' 다음은 '잘 유지하는 약'...진화하는 비만치료제 경쟁
체중 감량 효과를 입증하는 데 집중했던 초기 경쟁을 넘어 복용 편의성과 약효 지속성, 근손실 개선 등을 앞세운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이 새로운 승부처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릴리가 GLP-1·GIP 계열 치료제 '마운자로'의 건강보험 급여를 다시 신청하면서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실제 시장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은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가 주도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단순한 체중 감량 효과보다 복용 편의성과 장기 치료 지속성, 근육 보존 등으로 경쟁의 축이 이동하고 있다. 현재 시장을 이끄는 GLP-1 계열 치료제는 대부분 주사제로 개발돼 장기간 투여에 대한 부담이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투여 간격을 늘릴수록 환자의 치료 지속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차세대 경쟁력으로 평가받는다.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것을 넘어 건강한 체성분을 유지하는 것이 차세대 비만치료제 경쟁력으로 부각되는 모습이다.
'AI 주권'시대...K-AI 생태계 구축 전략 시급
6월 12일(현시간) 미국 상무부는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에 "국가안보 권한에 따라 페이블5·미토스5에 대한 모든 외국 국적자의 접근을 즉시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전례없는 글로벌 'AI 셧다운'이 현실화되면서 전세계는 AI가 언제든 비용을 지불하고 쓸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국가가 통제하고 무기화할 수 있는 전략자산이라는 것을 체감했다. 프랑스 유력 대선 후보 중 한명인 브뤼노 르타이요 상원의원은 "AI는 주권 그 자체"라고 진단했다. 미국과 중국이 이미 AI를 국가 전략자산으로 규정하고 정부차원의 관리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유럽연합(EU)도 본격 AI 주권 강화에 나서고 있다. 세계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우리나라도 국가대표 AI모델 개발에 이어 1000조원 규모 AI데이터센터(AIDC) 구축 정책을 내놨다. AI 경쟁이 반도체 생산이나 AI모델 개발, AIDC설립 등 개발기업의 경쟁을 넘어 AI모델-AIDC-클라우드-데이터 정책을 연결하는 국가단위 AI 생태계 경쟁으로 확장된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도 AI정책을 AI생태계 전체의 자립기반을 제시하는 AI 주권 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잇따르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앤트로픽의 최신 AI 모델인 '미토스'와 공개 버전인 '페이블5'에 대한 수출 통제 조치를 내렸다. 올들어서는 첨단 AI 반도체에 이어 최첨단 AI모델까지 국가 안보의 범주에서 관리하기 시작했다. 미국이 AI 모델을 통제하는 이면에서 중국은 성능 좋은 AI모델을 개발해 기술자립을 실현한데 이어 오픈소스형으로 세계 AI 개발 생태계를 잠식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연합(EU)은 AI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최근에는 '소버린 AI(Sovereign AI)'를 핵심 정책으로 내세우며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EU는 AI 활용을 촉진하면서도 위험도에 따라 규제를 차등 적용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산업 정책도 달라지고 있다. 프랑스는 대규모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과 미스트랄AI 같은 스타트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AI 산업의 핵심 부가가치가 국내에서 순환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그동안 우리 정부의 국내 AI 전략은 국산 반도체와 독자 AI 모델 확보에 집중돼 있던 정책이 AIDC 중심의 인프라 정책으로 확장됐지만, 전체 생태계를 아우르는 종합전략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정부, '모두의 AI' 사업 착수…연내 무료 국산 AI 서비스 나온다
정부가 국산 인공지능(AI) 모델 기반 대국민 AI 서비스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연내 이용량 제한과 비용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범용 AI 챗봇을 출시하고, 공공서비스를 찾아 신청까지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도 단계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모두의 AI 프로젝트' 사업 공모를 시작하고 독자 AI 모델을 기반으로 한 대국민 AI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정부는 현재 생성형 AI 이용자 대부분이 외국 AI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국산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향후 AI 에이전트 기능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정부, 국민 누구나 무료로 쓰는 AI 서비스 연내 출시
정부가 국산 인공지능(AI) 모델 기반 대국민 AI 서비스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연내 이용량 제한과 비용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범용 AI 챗봇을 출시하고, 공공서비스를 찾아 신청까지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도 단계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모두의 AI 프로젝트' 사업 공모를 시작하고 독자 AI 모델을 기반으로 한 대국민 AI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정부는 현재 생성형 AI 이용자 대부분이 외국 AI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국산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향후 AI 에이전트 기능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빛내리 IBS 단장, HFSP 나카소네상 영예 '아시아 최초'
한국 연구자가 '노벨상 징검다리'로 불리는 세계적 권위 생명과학상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김 단장은 2012년부터 IBS RNA 연구단을 이끌며 RNA 생성과 기능, 분해 과정에 대한 조절 원리를 잇달아 규명해 RNA 생물학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왔다.
'RNA 생물학 선도' 김빛내리 단장... 아시아 최초 HFSP 나카소네상
김 단장은 2012년부터 IBS RNA 연구단을 이끌며 RNA 생성과 기능, 분해 과정에 대한 조절 원리를 잇달아 규명해 RNA 생물학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왔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 美 아마존 프라임데이서 PDRN 아이크림 1위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미국 아마존의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프라임데이'에서 PDRN 아이크림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행사 기간 PDRN 라인업이 판매를 이끌었다. '360도 샷 PDRN 리프팅 아이크림'은 미국 아마존 아이 트리트먼트 크림 카테고리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대표 제품인 '마데카 크림'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도 9700만개를 넘어 1억개 돌파를 앞두고 있다.
‘한국 생물학계 선구자’ 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 별세
교육부 장관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초대 원장 등을 지낸 한국 생물학계의 선구자 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이 13일 오전 3시30분쯤 별세했다. 향년 98세. 1928년 황해도에서 출생한 고인은 1952년 서울대 문리대 생물학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인은 한국 기초생물학 분야의 개척자로 평가받는다. 고인은 생물학자로서 뿐만 아니라 탁월한 교육 행정가로서 과학기술 발전에 헌신했다. 고인은 1994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창립과 함께 초대 원장으로 선임됐다.
그라비티, 공동대표 체제 전환
게임사 그라비티가 본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13일 밝혔다.
CJ ENM, 광고주 맞춤형 '캘박CJ' 선봬…IP 협업 기회 한눈에 본다
CJ ENM이 광고 집행을 넘어 캠페인 기획 단계까지 지원하는 광고주용 마케팅 달력 '캘박CJ'를 공개했다. 콘텐츠 공개 일정부터 팝업스토어, 공연, 페스티벌 등 연간 마케팅 일정을 모아 광고주가 브랜드에 맞는 협업 기회를 한눈에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최근 통합 마케팅 캘린더 '캘박CJ'를 선보였다. 광고 집행에 앞서 브랜드에 적합한 콘텐츠와 이벤트, 캠페인 시점을 찾는 단계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우체국도 우편 업무 특화 생성형 AI 도입…공공기관 AI 도입 확산
우체국이 우편 업무에 특화된 자체 소형언어모델(sLLM) 구축을 추진한다.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자동화하는 동시에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막기 위해 사내 업무 체계에 생성형 인공지능(AI)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보안 통제권을 강화한 sLLM 기반 생성형 AI 도입 사례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모양새다. 13일 우체국물류지원단이 마련한 전용 생성형 AI 구축계획(안)을 보면 우체국은 3단계에 걸쳐 사내 sLLM을 구축할 계획이다. 우체국은 외부 생성형 AI를 사내 업무에 활용할 경우 경영 데이터 같은 민감정보가 외부로 빠져나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자체 sLLM을 구축하기로 했다. 최근 국내 공공기관에선 자체 생성형 AI 도입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시술에서 재활까지"..온병원 심장재활센터 본격 운영
13일 부산 온병원 12층 통합재활센터에서 가진 이 병원 '심장재활센터 개소식' 참석자들이 테이프컷팅을 하고 있다. 온병원 제공 최근 인구 고령화와 식습관 변화로 심혈관 질환자가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 시술 후 환자의 안전한 일상 복귀와 재발 방지를 책임질 전문 심장재활센터가 부산에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김동헌 병원장을 비롯해 이 병원 심혈관센터 이현국 센터장, 심장내과 오준혁 과장, 장경태 과장, 재활의학과 조정미 과장 등 병원 주요 간부들이 함께 했다. 심혈관 중재술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관리의 시작인 만큼, 사망률을 약 20∼30% 낮추는 효과가 입증된 심장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환자들의 생명 연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다. 온병원의 이번 심장재활센터 개소는 그동안 쌓아온 압도적인 심혈관 시술 실적이 밑바탕이 됐다. 운동부하검사와 심폐기능평가를 통해 환자의 심장 기능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뒤 최적의 운동 강도를 처방한다.
글로벌 ‘AI주권 경쟁’ 본격화… "韓, 국가 종합전략 시급"
6월 12일(현시간) 미국 상무부는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에 "국가안보 권한에 따라 페이블5·미토스5에 대한 모든 외국 국적자의 접근을 즉시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프랑스 유력 대선 후보 중 한명인 브뤼노 르타이요 상원의원은 "AI는 주권 그 자체"라고 진단했다. 미국과 중국이 이미 AI를 국가 전략자산으로 규정하고 정부차원의 관리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유럽연합(EU)도 본격 AI 주권 강화에 나서고 있다. 세계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우리나라도 국가대표 AI모델 개발에 이어 1000조원 규모 AI데이터센터(AIDC) 구축 정책을 내놨다. AI 경쟁이 반도체 생산이나 AI모델 개발, AIDC설립 등 개발기업의 경쟁을 넘어 AI모델-AIDC-클라우드-데이터 정책을 연결하는 국가단위 AI 생태계 경쟁으로 확장된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도 AI정책을 AI생태계 전체의 자립기반을 제시하는 AI 주권 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잇따르고 있다. 올들어서는 첨단 AI 반도체에 이어 최첨단 AI모델까지 국가 안보의 범주에서 관리하기 시작했다. 미국이 AI 모델을 통제하는 이면에서 중국은 성능 좋은 AI모델을 개발해 기술자립을 실현한데 이어 오픈소스형으로 세계 AI 개발 생태계를 잠식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연합(EU)은 AI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최근에는 '소버린 AI(Sovereign AI)'를 핵심 정책으로 내세우며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EU는 AI 활용을 촉진하면서도 위험도에 따라 규제를 차등 적용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프랑스는 대규모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과 미스트랄AI 같은 스타트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AI 산업의 핵심 부가가치가 국내에서 순환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그동안 우리 정부의 국내 AI 전략은 국산 반도체와 독자 AI 모델 확보에 집중돼 있던 정책이 AIDC 중심의 인프라 정책으로 확장됐지만, 전체 생태계를 아우르는 종합전략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삼성전자, 구글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도입
단순 생성형 AI 활용을 넘어 업무를 스스로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번 도입은 구글 클라우드의 국내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틱 AI 도입 사례 가운데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생성형 AI 활용을 넘어 업무 자동화와 AI 에이전트 중심의 업무 환경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도입을 차세대 AI 로드맵의 기반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DX부문 전용 구글 클라우드 테넌트 환경을 구축했다. 보안 체계도 강화했다.
네이버, ICML서 AI 풀스택 기술 선보여
네이버가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AI) 학회인 '국제머신러닝학회(ICML 2026)'에서 AI 모델 고도화부터 현실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피지컬 AI까지 아우르는 연구 성과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모델·에이전트 운영 효율화 분야에서는 AI의 효율적인 통합 및 운영 기술들이 공개됐다.
보안 흔들리면 ESG도 타격… 통신 3사, 정보보호 힘준다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가 이동통신 3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핵심 의제로 부상했다. 지난해 통신업계를 둘러싼 보안 사고를 계기로 최근 발간된 ESG 보고서에서는 정보보호를 핵심 중대 이슈로 격상하고 보안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데 무게가 실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최근 2025년 경영 활동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안 외에는 기술 혁신(AI), 기후변화 대응 등이 뒤를 이었다. 보안 거버넌스도 한층 구체화됐다. SKT는 지난해 CISO 조직을 CEO 직속으로 이관했다. 2024 보고서에서는 중기 지향점으로 AICT 기업으로의 전환과 AI 전환(AX) 사업 혁신을 제시했다면, 2025 보고서에서는 AX 플랫폼 컴퍼니를 선언하며 정보보안 혁신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LG유플러스는 2024 보고서에도 정보보호 선언문을 수록했지만 2025 보고서에서는 홍범식 대표 명의의 선언문을 담고 내용도 구체화했다.
우체국, 우편 업무 특화 생성형 AI 도입한다
우체국이 우편 업무에 특화된 자체 소형언어모델(sLLM) 구축을 추진한다.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자동화하는 동시에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막기 위해 사내 업무 체계에 생성형 인공지능(AI)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보안 통제권을 강화한 sLLM 기반 생성형 AI 도입 사례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모양새다. 13일 우체국물류지원단이 마련한 전용 생성형 AI 구축계획(안)을 보면 우체국은 3단계에 걸쳐 사내 sLLM을 구축할 계획이다.
CJ ENM, 광고주용 달력 ‘캘박CJ’... 마케팅 일정 모아 협업기회 한눈에
CJ ENM이 광고 집행을 넘어 캠페인 기획 단계까지 지원하는 광고주용 마케팅 달력 '캘박CJ'를 공개했다. 콘텐츠 공개 일정부터 팝업스토어, 공연, 페스티벌 등 연간 마케팅 일정을 모아 광고주가 브랜드에 맞는 협업 기회를 한눈에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진화하는 비만치료제… 투약 주기 늘리고 근손실 줄인다
'GLP-1' 계열 비만치료제가 글로벌 시장의 표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개발 전략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체중 감량 효과를 입증하는 데 집중했던 초기 경쟁을 넘어 복용 편의성과 약효 지속성, 근손실 개선 등을 앞세운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이 새로운 승부처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릴리가 GLP-1·GIP 계열 치료제 '마운자로'의 건강보험 급여를 다시 신청하면서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실제 시장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은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가 주도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단순한 체중 감량 효과보다 복용 편의성과 장기 치료 지속성, 근육 보존 등으로 경쟁의 축이 이동하고 있다. 투여 간격을 늘릴수록 환자의 치료 지속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차세대 경쟁력으로 평가받는다.
대웅, 톡신 '나보타' 매출 1조 훌쩍
대웅제약의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누적 매출이 지난 6월 말 기준 1조원을 넘어섰다. 2014년 국내 출시 이후 12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글로벌 시장 확대도 이어지고 있다.
4리터 마시던 대장내시경 정결제, 이젠 500mL로 '경량화'...'굿모닝프렙산'
이런 부담을 크게 줄인 국산 저용량 정결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이 제품은 검사 당일 아침에 마셔야 하는 정결제 양을 크게 줄여, 수면내시경 전 안전 여유와 환자 편의성을 함께 고려한 국산 저용량 정결제다. 안전한 내시경 검사를 위해서는 검사 전 금식이 강조돼 왔다. 위내시경의 경우 통상 전날 자정부터 물을 포함해 금식이 권고되지만, 대장내시경은 장을 깨끗이 비우기 위해 검사 당일 아침에도 장정결제 복용이 불가피하다. 정결은 검사 2~3시간 전까지 마쳐야 해 아침 복용을 건너뛸 수 없는 구조다. 굿모닝프렙산은 전날과 당일 복용량을 1대 1로 나누던 기존 분할 방식과 달리 2대 1로 재설계해, 검사 당일 아침 복용량을 약 500mL 수준으로 낮췄다. 일반 장정결제가 검사 당일 아침에만 물 포함 1.5~2리터 이상, 전날 복용량을 합해 4리터 이상을 요구하는 것과 비교하면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세정력에서도 기존 정결제 대비 비열등성을 확인했다.
탄자니아 찾은 부산과학관, 현지 교사 연수 지원
또 현지 과학실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현장 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K바이오 토대 닦은 한국 생물학계의 거목…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 별세
교육부 장관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초대 원장 등을 지낸 한국 생물학계의 선구자 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이 13일 오전 3시30분쯤 별세했다. 향년 98세. 1928년 황해도에서 출생한 고인은 1952년 서울대 문리대 생물학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인은 한국 기초생물학 분야의 개척자로 평가받는다. 고인은 생물학자로서뿐만 아니라 탁월한 교육 행정가로서 과학기술 발전에 헌신했다. 고인은 1994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창립과 함께 초대 원장으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