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8

경제 2026-07-28

금투업계 만나는 당국, 단일종목 레버리지 쏠림 제동 걸릴까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사태 대응책이 오는 31일 조기 시행되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금융투자업계와 한자리에 모인다. 대용증권을 팔아 현금을 만드는 우회 투자도 막힌다. 주식 등을 팔더라도 결제가 완료돼 실제로 현금이 입금되는 T+2일에만 기본예탁금으로 인정한다. 오기형 위원장을 비롯해 김남근, 민병덕, 안도걸, 이강일 의원과 증권사, 자산운용사 대표가 자리했다.간담회에서는 오는 31일 시행되는 보완책 효과를 먼저 지켜보자는 의견이 다수를 이뤘다. 이는 지난주 종목의 평균 거래대금 11조원보다 30% 이상 감소한 수치다.



"내년 메모리 시장 8000억달러 전망"…삼성·SK 가격 협상력 커지나

뉴시스 인공지능(AI) 메모리 업사이클이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넘어 범용 D램과 낸드까지 확산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가격 협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AI 추론 시장 확대에 따른 메모리 수요 증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파운드리 업계에서도 가격 인상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반도체 업계 전반의 수익성 개선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대만 D램 제조업체 난야테크는 AI 추론 시장 확대에 힘입어 메모리 시장 규모와 수익성이 동반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HBM 중심이던 AI 메모리 수요가 서버 D램과 범용 메모리까지 확대되면서 메모리 업계의 가격 협상력도 한층 높아질 것이란 설명이다. 실제 AI 서버 한 대당 필요한 메모리 용량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수요 확대 전망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로도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다.



'230억 건물주' 박정수, 자산 현황 "사실 대출도 상당히 많아"

이날 박정수는 "살면서 대출을 받아본 적이 없다. 30대 초반에는 대출 없이도 집 한 채를 마련할 수 있었던 시대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현재 보유한 부동산도 언급했다. 그는 "실거주 중인 집 한 채와 작은 건물 하나가 있다"며 "건물에서 나오는 임대수익이 생활비 역할을 하는 효자지만, 사실 대출도 상당히 많다"고 털어놨다. 박정수는 "집을 마련할 때 시세 차익보다 살기 좋은 환경을 우선으로 생각했다"며 "우면산이 가까워 만족하며 살고 있지만 집값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오르지 않았다"고 말했다.



국제유가, 美 이란공습 중단에 급락…뉴욕증시 혼조 마감

미국이 주말새 이란에 대한 공습을 중단하면서 27일(현지시간) 국제 유가가 급락했다.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종가는 배럴당 88.36달러로, 전장 대비 8.7% 하락했다.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82.61달러로 전장보다 7.5% 하락했다.브렌트유 선물 종가가 배럴당 90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일 이후 일주일만이다.앞서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이어 우회로로 사용되던 홍해까지 긴장이 확대되면서 지난주 배럴당 100달러선을 넘어선 바 있다.주말새 미국은 2주간 이어온 대이란 공습을 일시 중단하고 이란도 보복 공격에 나서지 않으면서 무력 충돌이 일단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다만, 에너지 업계 전문가들은 실제 원유 물동량이 여전히 제약된 상태라며 미·이란 간 무력 충돌 상황 전개에 따라 유가가 크게 요동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본다.국제 유가 급락에도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시장 위축에 관세 불확실성까지…삼성·LG 가전 셈법 복잡

글로벌 가전 시장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미국의 새로운 관세 정책까지 더해지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하반기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예상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는 반응이 나오지만, 일부 원가부담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그동안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응해 미국과 멕시코 등 북미 생산거점을 활용하고 공급망을 다변화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현지 생산 비중을 조정하고 제품별 수출 경로를 재편해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전략이다. 글로벌 수요 둔화와 경쟁 심화로 가전업계의 수익성이 약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세 부담까지 더해지면 하반기 실적 방어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업계에선 관세 환급액을 약 3000억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관세 환급으로 개선된 수익성이 하반기에도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SK하이닉스, 배당 확대 가능성 극도로 높아졌다" 메리츠證

SK하이닉스가 나스닥 ADR 거래를 개시한 10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SK하이닉스의 ADR 거래 개시 기념 브랜드 캠페인 영상이 재생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의 2·4분기 실적 발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27일 분기 세전이익(법인세 차감전 순이익)이 100조원을 넘어섰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SK하이닉스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47조2070억원이었다. 2·4분기 실적에서 주목해야 할 포인트 중 하나는 키옥시아에 대한 지분 매각 이익이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배당 확대 가능성을 역시 관전 포인트로 지목했다. SK하이닉스에 대한 개인 지분은 0%다.



'코로나 쇼크' 이후 처음, 노사 모두 "최저임금 재심의"…불가능한 이유는[김준혁의 JOB생각]

노사 양측이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한 것은 2022년 이후 4년 만이다. 다만 정부가 최저임금 재심의를 요청할 가능성은 '제로(0)'에 가깝다. 여태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저임금 재심의를 요청한 사례가 없을 뿐더러, 현행법상 8월 5일까지 결정돼야 하는 최저임금의 특성상 현 시점에서 재검토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시한인 8월 5일을 넘기면 이듬해 최저임금 적용 공백 사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노사 모두가 정부에 최저임금 이의제기서를 제출한 것은 2022년 이후 4년 만이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지불능력 한계를 초과한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재심의를, 민주노총은 올해 최저임금위 심의 끝 부결된 도급제근로자 별도 적용에 대한 재심의를 요청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최저임금 수준 재심의를 비롯해 업종별 구분 적용, 격년 심의 등을 주장했다. 송 회장은 "현재 소상공인들은 최저임금을 올릴 여력이 전혀 없다"며 "최소한 동결은 돼야 한다. 같은날 이의제기서를 서울고용노동청에 제출한 민주노총은 올해 심의에서 부결된 도급제근로자 별도 적용에 대한 재심의를 요구했다. 올해 노동부 장관의 최저임금 심의 요청서에 처음 포함된 도급제근로자 별도 적용 안건은 최저임금위에서 수차례 논의됐지만, 경영계의 반대에 부결됐다. 하지만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슈퍼위크 앞두고도 불안한 개미…"실적발표, 주가에 영향 있는 거 맞죠?" [개미의 세계]

오는 29일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A씨(41)는 "기대보다 불안이 더 크다"라며 이같이 토로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 14곳의 컨센서스(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를 보면 SK하이닉스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4조597억원, 64조889억원으로 추정된다. 그런데도 A씨는 설레지 않는다. 최근 몇 년 동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꾸준히 주식을 담아왔다는 A씨는 "차라리 실적발표를 1년에 한 번만 하면 좋겠다"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지난 7일 삼성전자는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때문에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선 SK하이닉스 실적 발표 이후 또 한 번 주가가 하락하는 게 아니냐는 불안감이 형성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반도체 업황에 대한 시장 불안감을 달래고 방향성을 제시함으로써 변동성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이민희 BNK증권 연구원도 이날 에 "대규모 투자 대신 비용을 효율화하는 쪽으로 AI 투자 방향이 바뀌고 있다"며 "실적 숫자보다는 하반기 전망과 방향성을 어떻게 제시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실적 기대치만 보고 투자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며, 전체적인 방향성을 잘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도체가 뚫은 증시 먹구름···소비심리 석달째 '낙관'

7월 CCSI 전월 대비 0.2p 상승한 106.8 금리수준전망, 9년6개월만 최대폭 상승 후 동결 주택가격전망CSI는 4개월 연속 오름세 국내 소비자들 경기 전망이 세 달 연속 낙관적 방향으로 나아갔다. 증시 하락, 물가 상승을 반도체 중심 수출 호조가 상쇄하며 체감경기를 끌어올렸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7월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6.8이었다. 전월(106.6) 대비 0.2p 상승했다. 앞서 지난 4월(99.2) 1년 만에 100을 밑돌았다가 5월 6.9p가 뛰며 다시 그 선을 되찾은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다.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면 현재생활형편CSI와 생활형편전망CSI는 각각 93, 98로 전월 대비 1p 하락, 1p 상승했다. 물가상황에 대한 인식에서 물가수준전망CSI는 전월 대비 1p 하락한 149였고, 주택가격전망CSI는 7p가 오른 127이었다. 지난 3월 96으로 한풀 꺾이는 듯했으나 4개월 연속 상승세다.



"오르면 반도체, 내리면 중동 탓"…그런데 왜 본주보다 ETF가 더 거래될까 [증시는 왜]

뉴시스 제공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증시의 변동성과 수급 쏠림을 키웠다는 진단이 증권가에서 잇따르고 있다. 레버리지 ETF 출시 이후 시장 변동성이 확대됐다는 분석부터 SK하이닉스의 경우 관련 상품 거래대금이 본주를 웃돈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8월 전망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 이후 국내 증시 변동성이 추가로 확대된 것으로 분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급이 집중된 가운데 레버리지 ETF까지 시장 변동성을 키운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조병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6~7월 국내 증시의 변동성 확대 과정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도입이 만든 영향력을 무시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조 연구원은 "주도주로의 수급 쏠림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 이후 변동성 증폭 효과까지 더해졌다"고 평가했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레버리지 ETF 거래대금은 출시 이전 수준까지 감소한 반면 SK하이닉스 관련 상품의 거래대금은 크게 줄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그는 "SK하이닉스 레버리지 ETF 거래대금은 기초자산인 SK하이닉스 본주 거래대금도 웃돌고 있다"고 덧붙였다.



[단독]파라타항공, 미주 노선 '무료 와이파이' 승부수… 대한항공·에어프레미아에 도전장

첫 취항 1년이 채 안 된 신생 항공사 파라타항공이 내년 미주 장거리 취항에 발맞춰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전격 도입한다. 국내 LCC 중에서는 대한항공 자회사인 진에어와 미주 노선을 운항 중인 에어프레미아가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파라타항공은 기내 인터넷(와이파이) 서비스 도입을 사실상 확정 짓고 통신망 제공사 등과 최종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르면 올해 3·4분기 중 파나소닉과 공식 계약 체결을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서비스 도입은 파라타항공이 내년에 계획 중인 미주 장거리 국제선 취항 시점에 맞춰 이뤄진다. 이번 기내 인터넷 선제 도입은 내년 본격화될 미주 노선 경쟁에서 대한항공, 에어프레미아 등 선발 주자들과 견주기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 행보로 풀이된다.



파라타항공, 미주 노선 '기내 인터넷'으로 승부수

첫 취항 1년이 채 안 된 신생 항공사 파라타항공이 내년 미주 장거리 취항에 발맞춰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전격 도입한다. 국내 LCC 중에서는 대한항공 자회사인 진에어와 미주 노선을 운항 중인 에어프레미아가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파라타항공은 기내 인터넷(와이파이) 서비스 도입을 사실상 확정 짓고 통신망 제공사 등과 최종 협의를 진행 중이다. 실제 서비스 도입은 파라타항공이 내년에 계획 중인 미주 장거리 국제선 취항 시점에 맞춰 이뤄진다.



비아파트도 '살 만한 집' 될까…이제 정부·국회가 답할 차례 [주거사다리의 '밑단'·⑤끝]

23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 생중계를 시청 중인 시민들의 모습. 이날 토론회에서는 공급과 금융, 세제 전반에 걸쳐 다양한 요구가 나왔으며 비아파트 문제 역시 중요하게 거론됐다. /사진=뉴시스 빌라로 대표되는 비아파트는 살고 싶은 선호의 주거지가 아닌 살 수밖에 없는 수요의 주거지다. <편집자주> 자본력이 검증되지 않은 소규모 사업자의 시장 진입과 높은 전세보증금에 의존한 사업 방식이 대규모 반환 사고로 이어지며 전세사기 공포를 키웠다. 여기에 상대적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이 입주를 꺼리게 했고, 빌라 한 채만 보유해도 유주택자로 분류되는 제도까지 더해지며 비아파트 비선호 현상이 더욱 심화됐다. 가격 상승 가능성과 환금성은 아파트보다 낮은데도 세금과 청약, 대출에서는 같은 주택 한 채로 계산되기 때문이다. 주택공급 문제를 두고 "아파트가 무너진 게 아니라 비아파트가 무너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이들 중 오피스텔을 포함한 비아파트는 10분의1토막 수준"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비아파트의 문제 심각성을 아직 그 정도로 청와대가 인지하고 있지 않은 게 아닌가"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여러 원인이 얽혀 있는 만큼 비아파트 비선호를 해결할 방법도 단순하지 않다. 신뢰 회복의 첫 단계는 사업자 자격과 시공 품질 및 주택 관리 기준을 강화한 공급자 관리다. 그렇다고 대형 건설사와 같은 기준을 영세 사업자에게 적용하기도 어렵다. 자칫 정상적인 소규모 공급까지 위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주택법과 시행령을 고쳐 소규모 주택건설사업자 유형을 신설하고, 관계 법인과 실질 사업주체의 물량을 합산할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 이를 제도화하려면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보증금 보관·관리 기준을 신설하거나 별도 관리법을 만들어야 한다. 민간임대주택법상 보증 가입 의무를 일정 규모 이상의 비등록 임대인이나 신축 비아파트로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거론된다. 다만 보증금 전액을 묶으면 임대사업과 주택금융 구조가 급격히 위축될 수 있는 만큼 단계적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김덕례 연구위원은 "보증금 전액을 일시에 묶기보다는 위험도가 높은 신축 비아파트부터 일부 예치하거나 공사 진행률에 따라 분할 지급하는 방식 등을 검토할 수 있다"고 요청했다. 주거 품질 개선에 대한 의견들도 나왔다. 작은 필지에 건물 한 동씩 짓는 방식에서 인접 필지를 합쳐 공동 개발하면 진입로·주차장·계단을 통합해 지하주차장과 지상 녹지를 확보하고, 가족이 살 수 있는 중형 주택도 공급할 수 있다.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수익이 나오는 기업형으로 운용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규 및 기축 구분 없이 84㎡ 이하 비아파트를 전면 주택수 산정에서 배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다주택자 매도 기회 고민"…보유세 올리되 양도세 완화할까[오늘아침]

한성숙 국무총리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다. 박종민 서울 시내의 한 부동산에 매물 정보가 붙어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7월 셋째 주(2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0.27% 오르며 7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승폭은 1주 전(0.3%)보다 0.03%포인트(p) 줄었다. 이 대통령과 저 모두 굉장히 어렵게 자란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했고, 이에 이 대통령은 "룰라 대통령과 저는 각별한 경험을 공유했다. 좋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면서도 "그렇지 않더라도 우리는 이틀 전까지 하던 일을 다시 하면 된다"고 언급, 합의 불발시 군사행동을 예고했습니다. 올해 들어 산불로 탄 면적만 15만 3천㏊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6배에 달합니다. 수도 마드리드와 톨레도, 아빌라 지역에서 총 7만 7천㏊가 탄 것으로 추산됩니다. 특히 아빌라 산불은 바르셀로나 면적의 5배인 5만㏊를 태워 스페인 역사상 최대 면적으로 기록됐습니다.



집도 주식도 '현금 입장권'…현금부자만 자산증식의 기회 부여되는 세상 [쓸만한 이슈]

/사진=뉴시스 부동산을 사려면 집값의 상당 부분을 현금으로 마련해야 하고, 고위험 주식상품에 투자하려면 계좌에 현금 3000만원을 보유해야 하는 시대가 됐다. 가계부채와 시장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부동산 대출과 레버리지 투자를 동시에 조이는 고육책을 내놓으면서다. 말 그대로 정책 취지는 과도한 빚과 투기적 투자를 막는 데 있지만, 시장에서는 "결국 현금이 있는 사람만 집도 사고 투자도 할 수 있게 됐다"는 반응이 나온다. 현재 수도권과 규제지역에서 주택을 구입할 때 받을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은 집값에 따라 차등 제한된다. 신용대출을 주택 구입 자금으로 활용하는 것도 막았다. 수도권·규제지역에서 2주택 이상 보유자가 추가 주택을 구입하거나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은 채 추가 주택을 사는 경우 주담대가 금지된다. 20억원짜리 주택은 필요한 현금이 16억원으로 늘어났고 25억원을 넘는 주택은 대출이 최대 2억원에 그쳐 사실상 현금 자산가 중심의 시장이 된다. 금융당국은 31일부터 국내외에 상장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을 신규 또는 추가 매수하려는 일반 개인투자자에게 현금 3000만원 이상의 기본예탁금을 요구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현금과 주식·ETF·채권 등 대용증권을 합해 1000만원 이상의 예탁금을 보유하면 투자할 수 있었다. 정부가 규제를 강화한 것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거래가 급증하고 주가 변동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빚을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줄고 자산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필요한 현금은 늘었다. 규제 이전에는 소득과 신용이 뒷받침되면 대출을 이용해 주택을 구입하거나 비교적 적은 자금으로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할 수 있었다. 레버리지 ETF 역시 투자자의 위험 감수 능력을 금융 지식이나 소득, 투자 경험이 아닌 보유 현금 규모로 판단한다는 논란을 피하기 어렵다. 현금 3000만원이 있다고 해서 투자 위험을 정확히 이해한다고 볼 수 없고, 반대로 현금이 부족하다고 해서 금융 이해도가 낮다고 단정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경제학자들도 현금 보유 여부가 자산 형성 기회를 좌우하는 상황을 우려하면서 레버리지 중심의 자산시장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레버리지 상품에 대해서는 투자자의 진입 자체를 현금 규모로 제한하는 것과 함께 레버리지 배수를 현행 두 배에서 1.5배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저축으로 샀죠"…후배 '반포 50억 신축' 소개했다가 '자금 출처 역풍' 맞은 아나운서 결국

조수빈은 "아나운서 월급이 많지는 않다", "맞벌이를 하지 않았나", "단기간에 반포 신축 입주권을 샀는데 도움이 된 방법이 있었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후배는 "저는 저축이죠"라고 답했다. 조수빈이 "주식 투자나 코인은 안 했냐"고 묻자 "안 했다"고 말했다. 이에 조수빈은 직접 댓글을 남겨 "맞벌이를 했고 회사생활을 오래 했으며 지수투자를 오래 했다. 규제가 더 심해지기 전에 집을 샀고 거주 비용도 최소한으로 줄였다"며 "부모님의 도움도 있었지만 사회 통념을 벗어나는 수준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영상에서 후배가 "주식 투자는 하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댓글에서는 "지수투자를 오래 했다"고 설명해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이후 조수빈은 댓글을 수정했다.



獨 전기차 비중, 사상 첫 1위인데…유럽서 현대차 대신 기아차가 '수성'

전기차 라인업을 먼저 깔아둔 기아만 점유율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늘어난 유럽 전기차 시장 수요는 비야디(BYD) 등 중국 브랜드가 채우고 있는 형국이다. 6월 현대차의 독일 등록 대수는 8520대로 5.2% 줄었다. 현대차의 독일 내 전동화 비중은 올해 1~5월 누적 기준 50.8%로 전년(59.3%)보다 후퇴했다. 유럽 전체로 넓히면 부진은 더 뚜렷하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상반기 유럽 신차 시장은 723만대로 6.1% 커졌지만, 현대차 등록은 24만3828대로 8.7% 감소했다. 기아는 같은 기간 6.9% 늘어난 29만697대로 4.0% 점유율을 지켰다. 실제 유럽 최다 판매 현대차인 투싼(상반기 6만7665대)은 하이브리드·내연기관이 운영 중이고 순수 전기차 물량은 없다. 현대차의 전기차는 코나 전기차(1만3509대)와 소형 인스터(1만6594대)에 몰려 있는데, 하필 이 소형·보급형이 중국 브랜드의 주력 격전지다. 한편 기아는 대중형 전기차를 먼저 깔아 방어에 성공했다. EV2~EV5 등 대중형 전기차를 앞세워 2·4분기 서유럽 전기차 점유율을 사상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현금 47억 있으세요"...이 돈이면 강남 간다? 노량진 줍줍에 쏠린 시선

노량진 뉴타운 사업으로 선보인 '아크로 리버스카이' 3가구 무순위 청약이 시장의 주목을 끌고 있다. 줍줍으로 나온 물량은 대형으로 분양가만 48억~49억원에 이른다. 이 단지는 지난 5월 전용 36 ~ 140㎡ 총 285가구가 일반분양됐다. 줍줍으로 나온 물량은 전용 140㎡ 3가구이다.



엠플러스, 美 전고체 배터리社와 장비 공동개발…양산 수주 '시동'

이차전지 조립장비 전문기업 엠플러스가 미국 글로벌 전고체 배터리 기업과 차세대 배터리 조립공정 장비 공동개발에 착수하며 전고체 장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기술 검토를 넘어 고객사와 장비를 함께 검증하는 단계에 진입하면서 향후 양산 설비 수주로 이어질 가능성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28일 엠플러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미국의 글로벌 전고체 배터리 기업과 조립공정 일부 장비에 대한 공동 테스트와 성능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엠플러스가 지난 4월 공개한 '전고체 배터리 양산 보틀넥 해결' 기술의 후속 성과다. 당시 회사는 전고체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생산성과 수율을 떨어뜨리는 핵심 공정을 개선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에어부산 승무원들, 폐원단으로 '야광 키링' 제작…업사이클링 봉사

에어부산 객실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 소속 승무원들이 지난 27일 부산시 동래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양말목 공예 봉사활동에 참여해 키링을 만들고 있다. 에어부산은 지난 27일 부산시 동래구자원봉사센터에서 '양말목 공예' 업사이클링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에어부산 객실승무원으로 구성된 사내 봉사동아리 '블루엔젤' 소속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성과급만 6억이라던데요"…SK하닉, 삼성전자보다 더 '일하고 싶은 기업'

27일 인크루트는 전국 대학생 1811명을 대상으로 '2026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SK하이닉스가 응답자 14.2%의 선택을 받아 2년 연속으로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SK하이닉스를 선택한 응답자들의 절반 이상은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57.0%)를 그 이유로 꼽았다. 성별별로 살펴보면 남성 대학생의 14.6%, 여성 대학생의 13.9%가 SK하이닉스를 선택했다.



유안타證 "두산에너빌리티, 체코 원전·美 SMR 기대감 유효…목표가 14만9000원"

두산에너빌리티가 대형 가스발전 프로젝트와 원전 기자재 매출 확대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2·4분기 실적을 거뒀다. 증권가는 하반기 체코 원전 본계약과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 추가 실적 개선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아직 대미 투자와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실적 추정치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도 추가 상승 여력으로 꼽혔다. 에너빌리티 부문은 대형 가스발전 프로젝트와 원전 기자재 매출이 반영되며 영업이익 974억원을 올렸다. 유안타증권은 상반기 수주도 순조롭다고 봤다.



중동 리스크 덮친 기업심리…8월 경기전망 다시 '80선' 추락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중동 분쟁 재확산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불확실성 확대로 다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일부 수출 업종은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지만 정유·석유화학 업종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경기 전망을 기록하며 업종별 온도차가 뚜렷했다. BSI는 지난 3월(102.7) 이후 5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으며 지난 5월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80대로 내려앉았다. 7월 BSI 실적치는 94.4로 집계되며 2022년 2월 이후 4년 6개월 연속 기준선을 밑돌았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경기 전망이 악화됐다. 제조업과 비제조업이 동시에 기준선을 밑돈 것은 지난 5월 이후 3개월 만이다. 특히 석유정제·화학 업종은 지난 2009년 2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약 17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엔비디아 투자로 주가 2배 된다는 이 회사..."30만원의 늪부터 탈출해야"

이해진(오른쪽) 네이버 의장과 젠슨황 엔비디아 대표이사(CEO)가 지난 달 경기 성남 네이버1784 사옥에서 네이버웹툰에 자막을 넣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증권가에선 목표주가를 현재 주가의 2배를 불렀지만, 최근 1년 동안 30만원선도 회복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28일 네이버에 대해 "엔비디아의 네이버 투자로 회사는 인공지능(AI) 시대의 전진기지 역할 수행할 것이 확정됐다. 엔비디아 호재 외에도 하반기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간 합병도 지켜봐야 한다"라며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밝혔다. 지난 27일 네이버의 주가는 22만5000원으로, 목표주가가 현재 주가의 2배 수준이다. 이같은 유사 사례는 코어위브·네비우스에서 찾을 수 있다고 이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엔비디아는 코어위브·네비우스에 투자를 집행해 지분율을 늘려왔으며 현재는 11%·9.3%를 보유 중"이라고 설명했다.



삼환기업, 1309억 미호천교 개량공사 수주…공공 토목 경쟁력 입증

SM그룹 건설 계열사 삼환기업이 1300억원 규모의 철도 교량 개량공사를 따내며 공공 인프라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노후 교량 개량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교량·도로 등 토목 분야 수주를 잇달아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공공사업 기반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삼환기업은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조치원~내판 경부선 미호천교 개량공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충북 청주시 오송읍 일원 경부선 구간에 위치한 미호천교다. 삼환기업은 교량 개량 분야에서 꾸준한 실적을 쌓아왔다.



현대무벡스, 190억 조선 R&D 이끈다…한미 협력 타고 자율운반 영토 확장

총 190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아 조선소에서 초대형 선박 블록을 운반하는 지능형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미국 현장에서 실증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무벡스가 맡은 과제는 '스마트 선박 제조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초대형 블록 운반용 지능형 자율주행 트랜스포터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이다. 수행 기간은 42개월이다. 조선소 내 초중량 물류의 자동화가 골자다. 선박은 여러 개의 대형 블록을 제작한 뒤 이를 옮겨 조립하는 방식으로 건조된다. 현대무벡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초중량 자율주행 이송로봇 △통합 관제 및 가상주행 검증 △인공지능(AI) 기반 블록 운반 안정성 시뮬레이션 △해외 실증 지원 시나리오 등을 개발한다. 기존 과제에서 확보한 구동 모듈과 제어 알고리즘을 조선소의 초대형 블록 운송 환경으로 확장하면 연구 기간을 단축하고 기술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시장 진출의 기반도 마련했다. 이어 기술교류회에서 선박 제조 과정의 자율주행 운송기술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현대무벡스는 SwRI의 현지 연구 인프라와 실증 경험을 활용해 미국 조선소 환경에 적합한 운송 시나리오와 안전 기준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국내에서 개발한 스마트 조선소 기술을 미국 현장에서 검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이에스동서, 대구 중구 남산4-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

아이에스동서가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4-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28일 아이에스동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남산4-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월세 2000만 원 반포 vs 월세 100만 원 반지하"...서울 자취생 억장 무너진 현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전세난과 임대차 시장의 가격 급등세가 심화하면서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7억 원을 돌파했다. 28일 KB부동산이 발표한 '7월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7억 458만 원으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가 시작된 2011년 6월 이후 최고치다.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2023년 8월(5억 7130만 원) 이후 약 3년 동안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월세통합가격지수는 103.98을 기록하며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133㎡는 최근 보증금 7억 원, 월세 2000만 원에 임대차 계약이 체결됐다.



"차 넘어 사회와 함께"...벤츠 코리아, 15년 누적 기부액 500억원 돌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19기 우수 수료생들이 지난달 28일부터 5박 7일 일정의 독일 본사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차량 판매를 넘어 한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를 자처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산하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 출범 이후 올해 2·4분기까지 국내에 약 515억 원을 기부해 수입차 업계에서 가장 많은 누적 기부액을 기록 중이다. 이 기부금은 단순히 액수를 쌓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기반 시설과 미래세대 성장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지난 2017년 시작 이후 지금까지 누적 참가자 약 16만5000명, 누적 기부금 약 86억 원을 기록하며 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나눔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이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간 조성에 쓰인다.



LG이노텍, 높은 성장 잠재력…매력적인 매수 시기 -키움證

LG이노텍은 2·4분기 비수기임에도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2·4분기 매출은 5조5274억원, 영업이익은 2458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면서 "2·4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라며 "비수기 실적 호조로 세트 수요에 대한 우려와 실적 성장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고 견조한 실적 체력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일룸 '프리미엄샵 송파점' 이전…고객 중심 새단장

이번 이전은 고객의 매장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제품을 한 공간에서 편리하게 비교·체험할 수 있도록 매장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매장은 고객이 실제 생활 공간을 떠올리며 제품을 살펴볼 수 있도록 층별로 구성했다. 1층에서는 소파와 테이블 등 다양한 스타일의 리빙·다이닝 가구를 만나볼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1100억 자본 확충…재무 안정·아시아 노선 확대 '동시 추진'

미주 중심의 장거리 운항 경쟁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아시아 신규 노선 취항을 준비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28일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는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보통주 5억5000만주를 발행하는 주주우선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계획대로 납입이 마무리되면 올해 4·4분기부터 자본 확충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다. 추가 차입에 따른 이자비용 부담 없이 운전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조달 자금을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 기반 강화에 투입할 계획이다. 장거리 노선은 운항 시간이 긴 데다 항공기 가동과 정비, 현지 조업 등에 선제적인 자금 투입이 필요해 충분한 유동성 확보가 중요하다. 성장 전략의 중심에는 미주 장거리 노선과 아시아 노선의 조합이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기존 미주 노선에서 축적한 장거리 운항 역량을 유지하면서 올해 동계 운항 기간에 아시아 신규 노선 취항을 준비하고 있다. 장거리 노선은 장거리 여행 수요와 환율, 현지 경기 등에 영향을 받는 반면 중·단거리 노선은 상대적으로 운항 편성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신규 노선이 안정적으로 안착하면 항공기 가동률과 매출 기반도 개선될 수 있다.



우리은행, 해병대 2사단 찾아 위문품 전달…"41년 이어온 인연"

이정섭 우리은행 브랜드전략그룹장(왼쪽 네번째부터), 최영길 해병대 제2사단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현우식 해병대 제2사단 작전부사단장이 지난 27일 인천 해병대 제2사단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해병대 제2사단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나라사랑 활동에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했다.



카카오뱅크 '투자 플랫폼'으로 진화...투자탭 누적 이용자 500만명 돌파

투자탭은 카카오뱅크를 통해 투자한 자산을 한 곳에서 관리하고, 개인의 투자 성향에 맞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다. 투자 서비스와 상품을 카카오뱅크 앱에서 한층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투자탭은 보유 자산을 한 곳에서 관리하는 '투자홈'과 맞춤형 투자 기회를 탐색할 수 있는 '발견홈'으로 구성된다. 고객은 '투자홈'에서 펀드, 채권 등 보유 투자 자산의 최신 평가금액과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발견홈'에서는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 정보를 확인하고 나에게 맞는 상품을 찾을 수 있다. 투자탭을 기반으로 카카오뱅크의 주요 투자 상품 성과도 가속화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전사적 AX로 생산성 30% 높이고 R&D기간 절반 줄인다

포스코퓨처엠이 인공지능(AI) 기반 제조혁신을 추진하면서 배터리 생태계 리더십 강화와 초격차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포스코퓨처엠은 2028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는 AI 기반의 제조혁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피지컬AI 기반의 제조공정 지능화로 제조 생산성을 30%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AI를 기반으로 한 수주 마케팅 역시 더욱 전략적이고 선제적으로 변화한다. 원료가격 예측부터 고객사 수요 전망, 판매가격 협상에 이르는 전 과정에 AI 시뮬레이션을 적극 도입, 실증적 데이터에 기반해 수주협상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호반건설, AI로 레미콘 소요량 산출...정확도 늘린다

호반건설은 레미콘 타설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레미콘 자동 수량 산출 기술'을 개발하고 시범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28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이 기술을 활용하면 서버에 업로드된 도면을 AI가 자동 분석, 실시간으로 레미콘 소요량이 산출된다. 현장 기술자는 자동 산출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다 정확하게 레미콘 주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정부, '청년 일자리 회복방안' 3분기 중 발표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이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 전담반(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iM금융, 상반기 순익 2956억원...전년比 4.4%↓

iM금융그룹은 이자이익과 비은행계열사의 성장에도 교육세율 변경과 충당금 적립 증가 영향으로 상반기 순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27일 iM금융은 올해 상반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누적)이 2956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3039억원) 대비 4.4% 감소한 수치다. iM금융은 "올해부터 적용된 교육세 요율 변경 등 비경상적 비용 증가와 자산 성장에 따른 충당금 적립액 증가로 당기순이익이 전년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계열사별로 보면 iM뱅크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45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다. iM라이프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1.9% 증가한 18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그룹 실적에 힘을 보탰다. 이행 완료 시 누적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가 1300억원에 이르게 된다.



치솟는 서울 전월세에 ‘탈서울’ 가속… 수도권 초역세권 신축단지로 눈돌리는 실수요자들

서울 전월세 시장의 수급 불균형과 주거비 부담이 한계치에 다다르면서 실수요자들의 발걸음이 수도권 주요 입지로 이동하고 있다. 서울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경기·인천 지역의 신축 아파트가 가성비와 주거 쾌적성을 충족하는 대안으로 떠오른 영향이다.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한 달 사이 1.37% 올랐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1년 전보다 14.1%, 월세 매물은 10.1% 줄었다. 서울 주요 지역에서는 중소형 아파트 전셋값이 10억 원을 돌파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한 달 전 동일 면적 전세 거래가가 9억 원 선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한 달 새 1억 원이 뛴 셈이다. 서울의 주거비 폭등은 경기·인천 아파트 매수세로 이어지고 있다.



에잇퍼센트, AI 신용평가모형으로 금융 문턱 낮춘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 에잇퍼센트가 5세대 신용평가모형으로 금융 사각지대를 없앤다. 28일 에잇퍼센트는 그간 축적한 대출 심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도화한 5세대 자체 신용평가모형 'E-index 5.0'을 개인신용대출 상품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E-index 5.0의 특징은 모형의 효율화와 경량화다. 이를 통해 기존 E-index 4.0 대비 변별력 손실 없이 심사에 필요한 변수 수를 약 70% 줄였다. E-index 5.0은 기존 신용평가사(CB)의 신용점수 체계가 과거 금융거래 이력 중심으로 평가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드러나지 않았던 상환 가능성을 보완한다.



"우리도 슈퍼사이클 타자" 반도체 진입 나선 디스플레이 장비

그동안 디스플레이 장비에 주력해온 기업들이 잇달아 반도체 장비 진출을 선언하고 있다. 반면 반도체 시장은 인공지능(AI) 시대가 열리고 호황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동안 디스플레이 장비에서 확보한 기술력을 반도체 부문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나래나노텍은 반도체 '패널레벨패키징(PLP)' 코팅·건조장비를 해외 유수 업체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나래나노텍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장비에서 확보한 코팅 기술력을 반도체 부문으로 확대한 결과 매분기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디엠에스는 반도체 세정장비 시장 진입을 준비 중이다. 디엠에스는 올레도스에 이어 반도체 유리기판 공정용 세정장비 분야에서도 성과를 낸다는 방침이다. 영우디에스피 역시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력을 반도체 장비 분야로 확장하려는 사례다. 이렇듯 디스플레이 장비기업들이 반도체 장비 시장 진입을 노리는 것은 관련 시장 호황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9.8억 달러 몰려, 투자자 신뢰 재확인"…하나은행, 3억 달러 포모사본드 발행

하나은행이 3억달러 규모의 포모사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2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 27일 3억달러 규모의 5년 만기 포모사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지난 2019년 6월 이후 약 7년 만의 시장 복귀다. 하나은행은 "대만 시장에서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70bp를 하회하는 가산금리로 발행이 이뤄졌다"면서 "포모사본드의 새로운 가격 기준을 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SG에 성장성 더했더니…ACE ESG액티브, 연초 수익률 1위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ESG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주식형 ESG 액티브 ETF 가운데 연초 이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ACE ESG액티브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73.02%로 집계됐다. 이는 동일 유형 ETF 평균 수익률 62.78% 보다 10.24%p 높은 수준이다. 올해 지급된 주당 분배금 135원을 반영한 연초 이후 수익률은 74.43%, 상장 이후 수익률은 151.13%를 기록했다.



"신제품 매출 성장세에 실적 기대 커진다" 셀트리온 목표가↑-신한

신한투자증권이 "고마진 신제품의 북미 매출 성장에 따라 수익성이 레벨업 국면에 진입했다"며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기존 27만6418원에서 2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마트, 스타벅스 부진에 2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목표가↓-교보證

교보증권은 28일 스타벅스 매출 부진에 따라 이마트의 올해 2·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컨센서스 하회의 주된 요인은 스타벅스 매출 부진에서 비롯했다는 진단이다. 스타벅스의 2·4분기 매출액은 68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28억원 적자로 전망된다. 다만 이마트는 견조한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8% 가까이 급락중…코스닥도 매도 사이드카 발동

삼성전자는 8.6%, SK하이닉스는 10% 가까이 하락중이다.코스닥도 급락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97%(22.73포인트) 하락한 742.13으로 장을 출발했다. 이외에도 마이크론, 샌디스크, AMD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도 하락했다.



스페이스X 급락하자 재산 2125조→1019조 '반토막'…머스크 "난 전직 조만장자"

'조만장자' 일론 머스크의 재산이 불과 한 달 사이에 반토막 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이스X와 테슬라 주가가 연일 하락한 탓이다. 27일(현지시간) 미국 포브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머스크의 자산 규모는 6957억달러(약 1019조원)로 집계됐다. 이는 스페이스X 상장 후인 지난달 16일 세웠던 최고 기록 1조4500억 달러(약 2125조원)의 절반 수준이다. 머스크의 자산이 7000억 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2월 18일 이후 7개월 만이다. 자산 하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스페이스X의 주가 급락이 꼽힌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오전 전 거래일 종가 대비 4% 하락하며 역대 최저치인 주당 108.66달러까지 떨어졌다.



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 방화 예고 사건 해결 경찰관에 감사장

부산교통공사가 27일 본사 접견실에서 최근 발생한 부산도시철도 방화 예고 사건 해결에 기여한 경찰관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27일 오후 본사 접견실에서 최근 발생한 부산도시철도 방화 예고 사건 해결에 기여한 부산경찰청과 해운대경찰서 소속 경찰관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운용, 엔비디아·알파벳에 美단기채 더했다…'AI 코어+안정성' ETF 출격

AI 밸류체인 전체를 담는 대신 엔비디아와 알파벳 두 축에 집중 투자하고 미국 단기국채를 더한 연금형 ETF가 등장했다. AI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노린 '2세대 AI 자산배분 ETF'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상품은 AI 밸류체인 전반에 분산 투자하는 기존 AI ETF와 달리, AI 생태계의 핵심 플랫폼 기업 두 곳에 투자 대상을 압축한 것이 차별점이다. 특히 엔비디아는 국내 AI 생태계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고, 알파벳 역시 웨이모와 구글 딥마인드를 중심으로 자율주행과 로봇 AI 사업을 강화하는 등 AI 적용 영역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AI 성장성은 유지하면서도 연금계좌의 위험관리 수요까지 동시에 반영하려는 전략이라는 평가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과열 지속 땐 '금융상품 총투자액 20% 이내' 제한 검토

금융당국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수요가 충분히 진정되지 않을 경우 투자금액을 개인이 보유한 금융투자상품 총 투자액의 일정 비율 이내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오는 31일부터는 국내외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매수에 필요한 기본예탁금을 현금 3000만원으로 높이는 방안을 조기 시행한다. 금융위는 2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금융투자협회와 증권사·자산운용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관련 금융투자업권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보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오는 31일 시행되는 기본예탁금 강화 조치의 효과를 점검한 뒤, 투자 수요가 충분히 진정되지 않으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투자액을 금융투자상품 총투자금액의 일정 비율 이내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적용 비율로 20%를 예시했다. 우선 오는 31일부터 국내외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기본예탁금이 강화된다. 금융위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사전교육 평가를 강화하고 사례 중심 교육을 1시간 추가하는 방안도 조속히 시행할 예정이다.



이억원 "삼전닉스 레버리지, 안 잡히면 투자 총량 제한도"

업계는 이날 정부의 엄중한 인식에 공감하며 보완방안을 신속히 이행하고 리밸런싱 분산 방안과 적정 유동성 공급 방안을 자율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16일 발표한 보완방안에서 △신규 상장·광고 즉시 잠정 중단 △기본예탁금 현금 3천만 원으로 강화(7월 31일 조기시행) △최소 매매단위 확대(당초 일정 앞당겨 협의 중) △사전교육 평가 강화 및 1시간 추가 △괴리율 관리 강화(8월 19일 시행) 등을 추진 중이다.금융당국은 31일 기본예탁금 강화 조치 시행 이후 정책 효과를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수요가 충분히 진정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한 추가 조치도 미리 검토·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코스피·코스닥 동반 매도 사이드카 발동...코스피 6200선으로 [fn오전시황]

이날 오전 10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06.38p(7.50%) 내린 6249.37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장 출발과 동시에 5% 넘게 급락하면서 오전 9시 6분께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날 지수는 22.73p(2.97%) 하락한 742.13에 개장했다.



부산진해경자청, 창원시와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 논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박성호 청장(오른쪽)과 강기윤 창원시장(왼쪽)이 27일 창원시청에서 면담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7일 창원시청에서 강기윤 창원시장과 면담을 갖고,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과 투자유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허가 및 행정협의 지연을 해소하기 위해 상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경자청은 창원시와의 협력이 필요한 분야별 핵심 현안을 제시했다.



휴비스, 냉감섬유 '듀라론-쿨' 의류시장 공략 본격화

이에 따라 냉감 소재를 적용한 제품에 대한 수요도 이 시기를 기점으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이 같은 시장 흐름에 맞춰 무신사 스탠다드와 엄브로는 2026년 여름 시즌 휴비스의 듀라론-쿨 소재를 적용한 티셔츠를 출시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도 피부와 직접 닿는 부분에 듀라론-쿨 냉감 소재를 적용한 신발과 가방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휴비스는 기존 침구 중심이었던 듀라론-쿨의 적용 분야를 일상복과 스포츠웨어는 물론 패션 잡화까지 확대하고 있다. 듀라론-쿨은 피부에 닿는 즉시 시원함을 제공하는 '접촉 냉감' 기능성 섬유다.



하나證, 미·일 이어 싱가포르 패밀리오피스까지…'글로벌 WM 벨트' 구축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왼쪽)과 공현정 KSMC 대표이사가 27일 하나증권 THE 센터필드 W에서 열린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증권 제공. 하나증권이 싱가포르 현지 세무·회계 전문기업 KSMC와 손잡고 초고액자산가(UHNW)를 위한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투자상품 판매를 넘어 해외 법인 설립과 패밀리오피스, 세무·승계까지 아우르는 '크로스보더(국경 간) 자산관리'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행보라는 평가다. 28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전일 서울 강남구 '하나증권 THE 센터필드 W'에서 싱가포르 기반 전문 컨설팅 기업 KSMC와 글로벌 자산관리 솔루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산경제진흥원, 러시아 극동시장 무역사절단 참가기업 모집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2026 러시아 종합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지역 중소기업을 오는 8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5박 6일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하바로프스크를 방문, 현지 수출상담회와 바이어 방문 상담 등을 통해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선다.



[속보]코스피, 8% 폭락에 서킷브레이커…올 들어 8번째

28일 코스피 지수가 8% 폭락하면서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서킷브레이커로 코스피 모든 매매가 20분간 중단됐다.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건 올해 들어 8번째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 13분 43초를 기해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증시 활황에 상반기 자본시장 대금 5경3129조…작년比17.7% 증가

올해 상반기 한국예탁결제원이 처리한 자본시장 관련 대금이 5경원을 넘어섰다. 증시 거래가 활발해진 데다 단기사채 발행이 늘면서 처리 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내주식결제대금은 307.5%, 주식기관결제대금은 234.5% 급증했다. 등록증권 원리금은 1737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9% 증가했다.



판타지오, 130억원 규모 CB 전량 소각 "잠재 희석 우려 해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가 13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전량 소각하며 잠재적인 지분 희석 요인을 제거한다. 28일 판타지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제7회 전환사채(CB) 130억원(권면총액) 전량을 소각하기로 의결했다. 회사는 이를 재매각하지 않고 전량 소각하기로 최종 결정했으며, 같은 날 관련 공시도 정정했다.



GS건설, 호주 NEL 공사 핵심 공정 완료...총 사업비 10.1조

최근 호주 멜버른 노스 이스트 링크(NEL) 도로공사 현장에서 GS건설 및 사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직경 15.6㎞ 터널 굴착 장비 2대가 계획된 터널 공사구간 굴착을 마치고 목표 지점에 도달한 것이다. 이번 굴착 완료는 NEL 프로젝트의 중요한 이정표다. NEL 도로공사는 GS건설이 호주 인프라 건설시장에 첫 진출한 사업으로 멜버른 북동부 M80 순환도로와 동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IPARK현대산업개발, 1379가구 규모 김해 신문 센트럴 아이파크 계약 진행

IPARK현대산업개발이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신문지구에 공급하는 김해 신문 센트럴 아이파크가 정당계약에 이어 예비당첨자 대상 계약 절차를 실시했다. 단지는 지난 25일 견본주택에서 예비당첨자 계약을 진행했다. 분양 시장 내 공사비 증액과 신축 공급 희소성에 따라 가격 조건을 갖춘 단지로 수요가 분산되는 양상이다. 실수요 및 투자 수요의 이동 경로를 고려한 입지 여건과 상품 설계가 적용되어 인접 행정구역에서의 유입 비율이 지속되고 있다. 교육 여건은 지난해 9월 개교한 신문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하며 장유중학교와 율하동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향후 부산 부전역과 창원 마산역을 연결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장유역이 개통되면 창원중앙역까지 약 10분대, 부산 사상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배당주도 액티브 시대" 삼성액티브운용, 월배당 ETF 출시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배당 투자에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배당 지속가능성과 성장성을 함께 노리는 액티브 월배당 ETF를 선보였다. 이 상품은 현재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뿐 아니라 실적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가 기대되는 기업까지 선제적으로 편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확보하면서 기업가치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도 함께 추구하는 구조다.



카카오, 스마트폰서 구동하는 경량 AI 4종 공개…“한국어 효율 30%” 높여

대화·통화 요약이나 인공지능(AI) 비서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 개발에 활용될 전망이다. 카카오는 28일 글로벌 AI 개발 플랫폼 허깅페이스에 13억개와 30억개 매개변수 규모의 기본형·지시형 모델을 각각 공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현재 ‘카나나 인 카카오톡’과 카카오톡 대화·통화 요약, AI 국민비서 등에 자체 경량 모델을 활용하고 있다. 향후 경량 AI 모델을 기반으로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작동하는 한국어 AI 서비스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청년들 금융 AI 전문가로 키운다

신한금융그룹이 금융 정보기술(IT)과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개발에 특화된 인재 양성에 나선다. '신한 커리어넥스트'는 고용노동부·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K뉴딜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인재 양성 과정이다. 지난 6월 금융 분야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신한금융은 축적해온 금융·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했다. 이번 과정은 금융IT와 AI 에이전트 개발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KB금융, 구글 클라우드와 협업...그룹 AX 가속화 추진

KB금융그룹은 글로벌 클라우드·인공지능(AI) 솔루션기업 구글 클라우드와 전략적 협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두 회사는 최신 AI 기술과 금융 전문성을 결합해 △AI 기반 업무 혁신 △고객 금융경험 개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AI 금융 플랫폼 구축 등 AI·데이터 분야의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KB금융은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를 활용해 데이터 분석 AI 에이전트 'KB 다비스(DAVIS)'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분석의 접근성을 높이고 임직원의 신속하고 정교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카카오페이, '사각사각 서포터즈' 출범...청년 100명과 금융 사각지대 해소

카카오페이가 지난 25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진행한 '사각사각 서포터즈 1기'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제공 카카오페이가 대학생 100명과 함께 다문화 가정과 지역 상권의 디지털 금융 격차 해소에 나선다. 청년들을 포용금융 리더로 육성하는 동시에 디지털 금융에서 소외된 이웃을 찾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28일 카카오페이는 지난 25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사각사각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각사각 서포터즈는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하는 청년 디지털 금융 리더 양성 사업이다. 급격한 디지털 금융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학생들이 포용적 금융 문화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카카오페이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워치메종, 큐레이션 방식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

럭셔리 워치 멀티부티크 워치메종은 최근 첫 플래그십 스토어인 '워치메종 잠실점'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브랜드 판매보다 워치메이킹의 역사와 철학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 큐레이션 방식의 매장이다. 매장은 브랜드별로 구획된 기존 백화점 매장과 달리 브랜드 간 포지셔닝을 고려한 큐레이션 방식으로 구성됐다. VIP 고객과 시계 업계 관계자, 컬렉터,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했다.



급락장에 코스피 변동성지수 '껑충'…7거래일만에 급반등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VKOSPI는 전장 대비 3.46% 오른 80.23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VKOSPI는 이란 전쟁 발발 직후인 지난 3월 5일 장중 83.58까지 치솟은 뒤 한동안 진정세를 보였고, 4월 14일에는 장중 46.54까지 낮아졌다. 그러나 이후 상승세로 돌아서 지난달 9일 90선을 넘어섰고 같은달 29일에는 97.99까지 치솟으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다시 하락 전환해 지난 21일 이후 전날까지 6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이같은 하락세에 지난 24일 80선 아래로 밀려난 뒤 70선에서 움직여 왔지만, 이날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상태다. 대형 반도체주가 휘청이며 국내 증시가 일제히 급락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후 코스피 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서킷 브레이커도 발동됐다. 메모리 업종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고하다"며 "이를 고려하면 메모리 업황에 대한 과도한 우려는 빠르게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롤러코스피' 대신 안전한 예금으로…정기예금 한 달 새 21조↑

최근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자 투자 대기성 자금이 예금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요구불예금(MMDA 포함) 잔액은 681조 4612억원으로 지난달 말(722조 2928억원) 대비 40조 8316억원 감소했다. 5대 은행의 MMDA 잔액은 129조 2608억원으로 지난달 말(148조 4527억원)과 비교하면 12.9% 줄었고, 지난 5월 말(157조 6669억원)보다는 18%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 호조 등으로 여유자금이 늘어난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MMDA 대신 금리가 오른 정기예금으로 자금을 옮기고 있다는 설명이다.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24일 기준 971조 883억원으로 집계됐다. 증가 속도도 빨라졌다.



"여기가 수혜 단지" 광주 분양 아파트 마케팅 '반도체' 초점

반도체 단지 조성 사업으로 군공항 주변 아파트 시장 관심 커져 "반도체 최대 수혜 단지는 상무지구." "아파트 분양가는 높아질 거다." 반도체 특수로 인한 아파트 분양가 상승 기대에 의존해 분양률을 높이려는 의도로 읽히면서 아파트 시장에 대한 관심도도 덩달아 올라가고 있다는 부동산 업계의 분석도 나오고 있다. A 아파트 분양업체 측은 경기 동탄의 아파트값 상승을 거론하며 반도체 공장이 들어서면 광주권 아파트 가격도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23일 발표한 7월 3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남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0.04% 증가했다.



인천공항공사, 폭염 속 '항공안전' 점검 강화…하계 합동 캠페인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왼쪽)이 지난 27일 인천공항 이동지역에서 진행된 '성수기 및 폭염 대비 항공안전 캠페인'에서 현장 근로자에게 냉음료를 전달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여름 휴가철 항공기 운항이 급증하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활주로와 계류장 등 항공기 이동지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했다. 기록적인 폭염까지 겹치면서 현장 근로자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동시에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활주로와 유도로, 계류장 등 항공기 이동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안전점검과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MZ세대 순유입 91% 수도권 쏠림…첨단산업·집값 따라 인구인동도 ‘K자 양극화’

첨단 제조업 거점에는 청년층이 대거 유입된 반면 전통 제조업 도시는 이탈이 가파르게 진행되는 등 산업구조와 주거 비용에 따른 ‘K자형 양극화’ 현상이 깊어지고 있다. 이들 7개 지역의 MZ세대 총 순유입 인구는 23만8954명이었다. 대전 역시 전체 순유입은 105명에 불과했으나 MZ세대가 4569명 늘며 청년층이 전체 인구 유출을 상쇄했다. 반면 영남, 호남, 강원, 제주 등 나머지 모든 광역지자체에선 MZ세대가 대거 빠져나갔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첨단 제조업 거점 도시에는 청년층이 몰린 반면, 전통 제조업 중심 도시에서는 이탈이 가속화됐다. 반면 기계·조선 등 전통 제조업 비중이 높은 경기 안산시와 경남 창원시에서는 각각 1만9779명, 1만6293명의 MZ세대가 빠져나가 전국 77개 시 가운데 MZ세대 순유출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전북 전주시는 2023년을 전후해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타면서 청년층 이탈이 본격화해 민선 8기 동안 1만5443명의 MZ세대가 순유출됐다. 반면 부산 강서구는 2024년 이후 아파트 가격이 조정을 받는 동안 MZ세대가 4879명 순유입되는 양상을 나타냈다.



BNK부산은행, 청소년 금융·진로체험 프로그램 '꿈담기' 진행

꿈담기는 부산은행과 부산시교육청이 지난 2019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여름·겨울방학 기간 운영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부산시교육청이 선발한 금융권 진로 희망 고등학생 30명이 참여한다.



트라이씨클, '하프클럽'·'보리보리'에 AI 상담 시스템 도입

고객센터 운영 시간에는 문의 내용에 따라 상담원으로 연결되며, 운영이 종료된 후에도 AI 에이전트가 상담을 이어간다.



한국맥쿼리, 장학금 넘어 '인재 투자' 앞장…청년리더 6기 출범

한국맥쿼리와 초록우산이 27일 서울에서 제6회 한국맥쿼리 청년리더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용환 한국맥쿼리 대표(가운데 오른쪽)와 신정원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가운데 왼쪽), 프로그램 참가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맥쿼리 제공. 28일 한국맥쿼리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날 초록우산과 함께 '제6회 한국맥쿼리 청년리더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고 올해 선발한 대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본업 중심 사업구조 명확해져" 앤씨앤, 2분기 흑자 달성

앤씨앤은 올해 2·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179억5000만원이었다고 28일 밝혔다. 앤씨앤 관계자는 "그럼에도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를 달성했다"라며 "오는 3·4분기부터 연결대상 종속회사가 없어 앤씨앤 본업 경영성과가 재무제표에 직접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앤씨앤 매출은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한 제조자개발생산(ODM) 사업 확대가 주도했다. 특히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이 관계자는 "기존 사업 원가 및 비용 효율화와 수익성이 높은 사업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케데헌 더피처럼? 'K-컬처 문화유산' 활용 디자인 출원 96%↑

(대전=) 김준호 = 한국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K-콘텐츠와 상품 등의 인기 영향으로 우리의 문화유산, 전통 문양, 한글 등을 활용한 디자인 출원이 활기를 띠고 있다. 문화유산 활용 디자인은 2023년 431건, 2024년 490건, 지난해 690건으로 최근 3년간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405건이 출원되면서 관련 디자인 출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희망자는 QR 또는 누리집(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고속도로·농어촌 DRT' 국토교통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국토교통부가 국민이 제안한 국토교통 분야 규제개선 과제 가운데 5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정책화 가능성을 검토한다. 국토부는 '국토교통 국민제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2건, 우수상 2건, 아이디어상 1건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한국도로공사가 제안한 고속도로 나들목·톨게이트 환승정류장 연계형 DRT 도입안이 뽑혔다. 고속도로 시설을 지역 교통의 환승거점으로 활용하고 해당 구간의 DRT 운행을 허용하는 방안이다. 국토부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 또는 규제샌드박스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국토부 "UAM, 2028년 초기 상용화 목표"

국토교통부가 제주에서 유인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비행시연을 선보이며 2028년 초기 상용화를 위한 서비스 모델과 기반 구축에 나선다. 국내에서 개발 중인 삼보모터스그룹의 B-33X 실물 크기 모형도 전시한다. 국토부는 이날 UAM Team Korea 본협의체도 열어 초기 상용화 모델과 제1호 UAM 조종사·정비사 양성계획을 보고받고 상용화 추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제주 하늘 가른 에어택시…국토부, K-UAM 상용화 모델 '첫선'

국토교통부가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모델을 일반 대중 앞에 처음으로 공개하며 2028년 하늘길 개척을 향한 본격적인 실증 무대에 오른다.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점을 위한 정부와 산업계의 발걸음이 빨라지는 가운데, 제주 관광형 모델이 상용화의 첫 단추가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휘닉스 아일랜드 일원에서 '제주 UAM 서비스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K-UAM 초기 상용화 서비스 모델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가장 주목할 점은 글로벌 UAM 기업인 독일 볼로콥터(Volocopter) 유인 기체의 비행 시연이다.



부산 시민단체 "BNK·JB 금융 합병 시도 즉각 중단하라"

지방분권균형발전 부산시민연대는 28일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는 단기 차익을 노린 BNK금융과 JB금융의 합병 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내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 자산운용은 최근 BNK금융지주와 JB금융지주의 합병을 공개 제안했다.



[게시판] 국립해양조사원, 해양조사 정보 활용 논문 공모전

이 가운데 5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돼 해수부 장관상 등 상장과 상금을 받게 된다.



전남광주특별시, 사회연대경제로 청년 일자리·돌봄 확대

고용노동부 공모로 총 15억원을 투입해 청년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노동통합'과 지역별 맞춤 돌봄을 제공하는 '통합돌봄' 등을 실시한다.



한국맥쿼리, 초록우산과 제6회 청년리더 프로그램 발대식 개최

한국맥쿼리는 초록우산과 함께 '제6회 한국맥쿼리 청년리더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고 선발된 대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2021년 시작한 한국맥쿼리 청년리더는 미래 인재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내년 2월까지 장학금 지원과 함께 맥쿼리 임직원 멘토링, 경력개발 프로그램, 외부 전문가 강연, 봉사활동 등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태안 안 가면 아쉽다···에어쇼·불꽃놀이·해변콘서트까지 ‘여름 축제 총출동’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대표 피서지인 충남 태안군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여름 축제를 선보인다. 이날 오후 6시 해변 댄스 페스티벌과 축하공연으로 전야제가 열리며 다음달 1일에는 오후 1시 예선과 오후 6시 본선이 차례로 진행돼 피서객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다음달 1일에는 학암포해수욕장에서 ‘제3회 학암포 썸머 팡 페스티벌’이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펼쳐진다.



충북 7월 소비자심리 111…전월보다 2.4p 하락

이번 조사는 이달 16∼23일 청주·충주·제천지역 4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동·LG CNS 컨소시엄, 국가 농업AX플랫폼 최종 선정

농림축산식품부는 국가 농업AX플랫폼 민간참여자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농기계 전문기업인 대동을 대표사로 한다. 사업에 참여한 지방정부는 부지를 확보·제공하고 기술기업은 고도화된 인공지능(AI) 영농 모델·솔루션 개발과 함께 첨단 농기계를 활용한 농작업 서비스를 구축한다.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지난 4월 2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최종 합의를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컨소시엄을 민간참여자로 최종적으로 결정하고 지난 27일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aT, K할랄푸드로 말레이시아 무슬림 시장 개척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식품박람회(FDM)' 한국관에서 방문객들이 K푸드 체험을 하고 있다. FDM은 글로벌 식음료 박람회 브랜드인 SIAL이 주최하는 말레이시아 대표 식품박람회다. 올해는 전 세계 18여개국에서 415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한국관에서는 한국산 할랄 김치와 말레이시아 국민 음식 로티를 접목시킨 김치 치즈 로티 등을 선보였다.



인천공항 혼잡 줄어들 듯···미성년자도 자동출입국·X-레이 판독요원 증원

올 여름 휴가철 하루 22만명이 몰리는 인천공항에 큰 혼잡은 없을 전망이다. 법무부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은 하계 성수기를 맞아 출국장을 조기 개방하고, 출입국심사관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제1여객터미널 2번 출국장은 오전 6시에서 오전 5시 30분, 4번 출국장은 오전 6시 30분에서 오전 6시로 각각 30분씩 조기 개방한다. 제2여객터미널 2번 출국장도 오전 5시30분에서 오전 5시로 앞당긴다. 이와 함께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 인력도 141명 증원된다. 이러면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 인력은 853명에서 994명으로 늘어난다.



[세종소식] '세종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가단' 모집

시민참가단으로 선발되면 9월부터 12월까지 세종시에 구현하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실증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



게임산업 성장 둔화에 경고음…"세제 지원 시급"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성장 둔화에 직면한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제작비 세액공제 도입과 글로벌 진출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송 본부장은 게임 IP 투자와 제작의 선순환 생태계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지원 제도 강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순 편익은 2천780억원이 발생, 사회 전반의 후생이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재 영상물에 한정된 세액공제 대상을 게임과 음원을 포함한 모든 콘텐츠 제작활동 전반으로 확대 적용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토론회를 주최한 조국혁신당 김재원 의원은 "게임산업 종주국 지위에 걸맞는 정책적 지원을 통해 선순환 산업 생태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게시판] 국민카드, 'KB Pay 바로할인' 서비스 출시

이번 서비스는 40개 제휴 브랜드의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검은 화요일' 코스피, 9%대 하락에 6100선 후퇴...매도사이드카+CB발동 (종합)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에 비해 355.48포인트(-5.26%) 하락한 6400.27에 개장했다. 뉴스1 제공. 이날 오전 11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40.13p(9.48%) 내린 6115.62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5.48p(5.26%) 내린 6400.27에 개장해 하락폭을 키웠다. 코스피는 장 출발과 동시에 5% 넘게 급락하면서 오전 9시 6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오늘 증시가 급락세를 보인 핵심 이유는 글로벌 AI 및 반도체 섹터의 투자 심리 위축과 그동안 누적된 수급 쏠림 및 레버리지 구조의 부작용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업종의 경쟁구도 다각화 우려가 나오며 관련 종목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장학재단-신복위, 학자금대출 연체 청년 신용상담 지원

한국장학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는 28일부터 학자금대출 연체 청년에게 맞춤형 신용·재무상담을 한다고 밝혔다.



증시 활황에 상반기 매매결제대금 16% 증가…장내주식결제대금은 307%↑

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자본시장 관련 대금은 5경3129조원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하루평균 처리대금은 442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5.7% 증가했다. 매매결제대금은 주식·채권기관결제대금, 장내주식결제대금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



농협·농식품부, 여름 과채류 수급 안정에 12억4천만원 투입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오는 29일까지 토마토와 애호박 등 주요 과채류를 최대 47% 할인 판매한다.



도봉구 방학동에 2799가구 대단지 들어선다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638, 641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 배치도.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도봉구 방학동 638, 641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재개발이 완료되면 최고 35층, 2799가구 규모 대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방학동 638, 641 두 개 구역이 각각의 사업 주체로 개발되더라도 경관, 기반시설, 보행 등은 서로 연계될 수 있도록 통합적 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동북4산을 조망할 수 있도록 주동을 배치하고 단지 곳곳에 공원과 열린마당을 조성한다.



방학동 638·641 일대 신통기획, 도봉산 품은 숲세권 단지로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와 맞닿아 높이 규제를 받아온 서울 도봉구 방학동 일대에 최고 35층, 약 2800가구 규모 아파트가 조성된다.서울시는 방학동 638·641 일대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638 일대가 986가구, 641 일대가 1813가구다.대상지는 도봉산 자락에 면한 제1·2종(7층) 일반주거지역이다. 2021년부터 재개발을 추진했지만 경관 규제에 따른 높이 제약으로 사업성이 나오지 않았고, 사업 규모를 둘러싼 주민 간 합의도 늦어졌다. 641 일대에는 지상 연면적 3500㎡ 규모의 실버케어센터가 들어선다.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신통기획 확정…2천800세대 대단지로

높이 제약 때문에 개발이 지지부진했던 도봉산 근처 도봉구 방학동 일대에 2천800세대 대규모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최근 방학동 638번지와 641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일대는 도봉산 자락에 면한 7층 이하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2021년부터 재개발을 추진했으나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와 닿아 있어 높이 제약 때문에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다.



미개척 ‘세계 3위 화장품 시장’ 브라질 뚫는다···K-뷰티, 이 대통령 순방계기 총력전

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 대통령관저에서 공동언론발표를 마친 뒤 포옹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K-뷰티 기업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브라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세계 3위 화장품 시장인 브라질 공략에 속도를 낸다. 정부도 K-뷰티 기업들의 브라질 시장 진출을 적극 돕고 있다. 이번 방문은 한국 화장품업계에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브라질 진출을 위한 정부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브라질 화장품협회 회원사들은 브라질 화장품 총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브라질 화장품 시장은 올해 약 340억달러(약 49조9766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뷰티 기업들의 브라질 진출이 많지는 않았지만, 최근 한국 문화에 대한 현지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



광주은행, 'KIA타이거즈·텐텐양궁' 금융상품 혜택 확대

광주은행은 28일 스포츠 연계 금융상품인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적금'의 기본금리를 인상하고 '텐텐양궁예금'의 판매한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게시판]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신규 실태조사원 역량 강화 교육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직접생산 확인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신규로 모집한 실태조사원 17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유원은 8월 말까지 관련 교육을 회차별로 진행하는 한편, 하반기에 실태조사원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직접생산 확인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신규로 모집한 실태조사원 17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코스피 8~9%↓, 삼전닉스 11∼12% 폭락…서킷브레이커 발동

급락에 코스피 시장에는 장초반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 등 시장조치가 잇달아 발동되기도 했다. 이날 오전 11시 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628.86포인트(9.31%) 내린 6,126.89다. 지수는 전장 대비 355.48포인트(5.26%) 내린 6,400.27로 개장해 하락폭을 키우며 장중 한때 6,109.51(-9.57%)까지 밀리기도 했다. 급락세에 오전 9시 6분께 매도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어 오전 10시 13분에는 20분간 매매를 일시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현재는 서킷브레이커가 해제됐으며, 코스피 시장에 대한 매매거래가 재개됐다. VKOSPI는 현재 전날보다 3.75% 오른 80.46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현재 2조628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기관도 531억원 매도 우위로 지수를 누르는 데 동참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2천98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이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심자외선(DUV) 노광장비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글로벌 경쟁 심화 우려에 ASML이 5.80% 급락했다. 이에 국내 증시는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를 필두로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이번 주 예정된 SK하이닉스와 미국 '매그니피센트7'(M7) 실적 이벤트가 경계심리를 자극했다"고 봤다. 나아가 "이것을 추가 악재가 아니라 국면 전환의 신호로 읽는다"며 "코스피는 이날 처음으로 저점 반등 가능성이 높은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04%)와 셀트리온[068270](1.29%) 등 일부만 강세다. 급락세에 코스닥 시장에서도 오전중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두산에너빌, 목표가 줄하향에도 투자 의견 '매수'…한화오션, 상선 이익률 23% 깜짝실적 [株토피아]

두산에너빌리티는 글로벌 원전·전력 기자재 기업들의 주가 조정 여파로 증권가의 목표주가 눈높이는 낮아졌지만, 소형모듈원자로(SMR)와 원전 기자재 공급 확대로 하반기 모멘텀은 여전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화오션은 2분기 상선 부문에서 역대급 이익률을 내며 깜짝 실적을 거뒀고, 중동발 에너지 공급망 변화도 장기 호재로 꼽혔습니다. LG이노텍은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납품 단가 인하 우려가 기우에 그칠 것이라는 진단과 함께 하반기 신제품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글로벌 원전·전력 기자재 업체들의 주가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낮췄지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2분기 영업이익은 314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고, 상반기 누적 수주는 7조1000억원, 수주잔고는 26조4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입니다. 하반기에는 8~9월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 현실화와 AP1000 공급 품목 확대, 베트남 원전 수주가 핵심 모멘텀으로 꼽혔습니다. 기존 대형 원전을 작게 줄여 공장에서 부품처럼 찍어낸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차세대 원자로입니다.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가 설계한 대형 원자로 모델입니다. LG이노텍의 2분기 매출은 5조5272억원, 영업이익은 245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습니다. 아이폰17 시리즈의 예상보다 강한 롱테일 수요가 실적을 끌어올렸습니다. 하나증권은 한화오션이 2분기 상선 부문에서 역대급 이익률을 내며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 17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테크스냅] 카카오페이 '사각사각 서포터즈' 1기 발대식

카카오페이는 청년 디지털 금융 리더 양성 프로그램인 '사각사각 서포터즈' 1기 활동을 시작했다. 중고 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는 상품 탐색과 거래 신뢰, 판매 편의 등을 개선하기 위해 앱을 전면 개편한다. 카카오페이는 경기 성남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사각사각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공항 도착 전, 기내반입 금지물품 꼭 확인하세요"

한국공항공사가 설레는 마음으로 나선 휴가철 해외여행을 망치지 않으려면 공항 도착 전 기내반입 금지 물품을 미리 확인하고 짐을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무심코 위탁수하물에 넣은 보조배터리나 기내로 들고 탄 초과 용량 액체류가 적발될 경우 짐을 다시 싸야 해 자칫 비행기 탑승까지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안보위해물품 무단 반입은 단순 압수를 넘어 항공보안법에 따른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만큼 출국 전 철저한 사전 점검이 요구된다. 한국공항공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항 이용객들에게 공항 도착 전 기내반입금지물품을 미리 확인해 달라고 28일 당부했다. 액체류 반입 규정도 까다롭다.



인천 영종 바이오특화단지 2029년 토지 공급 추진

영종 바이오특화단지 조성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iH가 공동 시행하며 2028년 단지 조성공사를 시작해 2029년 토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정부가 인천에 지정한 바이오특화단지 중 한 곳인 영종 바이오특화단지가 2029년 토지 분양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iH는 바이오특화단지 조성이 본격화하면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의 다른 개발사업들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中반도체주 뜨자 韓주가 와르르…올해 8번째 서킷브레이크 발동

엔비디아가 4.99% 급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이날 2.23% 하락했다. 이 외에도 마이크론, 샌디스크, AMD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도 하락했다.



대기업일수록 과징금 더 크고 세게…공정위, 부과체계 개편 추진

공연·스포츠 시야 제한석 고지를 의무화하고, 철도·항공 분야 인수·합병(M&A)은 소비자 권익을 증진하는 방향으로 면밀히 심사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정위는 과징금을 산정할 때 기업 규모를 고려하는 등 현행 과징금 부과 체계를 전면 개편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관련 용역을 추진 중이고, 결과가 8∼9월께 나올 예정"이라며 "기업 규모를 어떤 식으로 과징금에 반영될지는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또 공정거래 관련법을 위반했을 경우 과징금 상한을 대폭 상향하는 한편 선진국과 견줘 과도한 경제 형벌은 대폭 합리화한다는 방침이다.



코스피, 이달 20% 급락에 시총도 급감…한 달 새 2천조 증발

28일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전날 기준 코스피는 이달 들어 19.52% 하락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하락분(-8.78%)까지 계산하면 45%대까지 내려앉는다. 이 때문에 한때 7천500조원에 육박했던 코스피 시가총액도 5천조원대로 뚝 떨어졌다. 전날 기준 코스피 시총은 5천533조6천283억원이다. 코스피 시총은 지난달 22일 7천449조5천927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치를 찍은 뒤 서서히 내리기 시작, 이달 13일부터 5천조원대에 계속 머무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시총은 급락 영향으로 5천13조원으로 집계되며, 5천조원마저 위협하는 중이다. 코스피 시총은 4월 15일(4천995조5천123억원) 이후 5천조원을 밑돈 적 없다. 코스피 투톱 중 하나인 삼성전자[005930] 시총도 쪼그라들어, 이날 오전 1조달러에서 이탈했다.



LX하우시스 뷰프레임 창호 등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

LX하우시스 주요 인테리어 제품이 '2026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해온 친환경 제품 시상 제도로, 환경성과 상품성 등을 전문가 자문과 소비자 평가로 선정한다. LX하우시스 벽장재와 단열재는 13번째, 바닥재는 12번째, 창호는 11번째로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우선 LX하우시스 뷰프레임 창호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받았다.



하나운용, 1Q 엔비디아알파벳미국채혼합50 신규 상장

하나자산운용은 28일 '1Q 엔비디아알파벳미국채혼합50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 ETF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끄는 엔비디아와 알파벳을 각각 약 25% 비중으로 담고 나머지 50%는 미국단기국채에 투자하는 2세대 채권혼합형 ETF다.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까지 편입할 수 있는 월분배형 상품이다.



하도급법 반복 위반 사업자 철퇴…과징금 가중한도 50%→100%

피해 수급 사업자도 하도급 갑질 제보하면 '신고 포상금' 하도급 '갑질'을 반복해서 저지른 원사업자에는 앞으로 과징금이 더 많이 부과될 수 있다. 개정 시행령에선 피해 수급자도 신고 포상금 지급 대상에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다른 수급 사업자와 관련된 원사업자의 법 위반 행위를 입증하는 증거 자료를 최초로 제출한 경우, 피해 수급 사업자 역시 신고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하도급 대금 연동제는 하도급 거래에서 주요 원재료 등의 가격이 변동할 경우 그 변동분을 원·수급사업자가 사전 합의한 대로 하도급 대금을 조정하는 제도다. 이와 함께 원사업자가 모든 하도급 계약에 '표준 하도급 계약서'를 사용한 경우 벌점을 2.5점 경감할 수 있도록 추가 구간도 신설됐다.



국고채 금리 혼조세…3년물 장중 연 3.854%

이날 오전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1bp 내린 연 3.854%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인니법인 "갤럭시 Z 폴드8,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 새 트렌드 제시할 것"

삼성전자 인도네시아가 신형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8을 공개하며 단순한 신제품을 넘어 새로운 사용자 경험과 시장 트렌드를 이끄는 제품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또 "갤럭시 Z 폴드8에 '뉴 셰이프, 뉴 조이' 콘셉트를 적용해 사용자 경험의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갤럭시 Z 폴드8은 삼성전자가 출시한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얇고 가벼운 모델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I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춘천 삼성물산 데이터센터 건축허가…2028년 하반기 준공

이 기업은 사업비 약 600억원을 투입해 2.4M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한국은행·베트남 중앙은행, 통화·금융안정지수 고도화 위한 지식공유 프로그램 가동

한국은행 대표단(오른쪽)이 지난 27일 하노이에서 베트남 중앙은행 대표단과 2026년 지식공유 프로그램 착수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 중앙은행 제공 한국은행이 베트남 중앙은행과 손잡고 '통화·금융안정지수 고도화'를 주제로 하는 2026년 지식공유 파트너십 프로그램(KPP)을 본격 가동했다. 2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국은행과 베트남 중앙은행은 지난 27일 하노이에서 2026년 KPP 사업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



김남길 주연 KB국민은행 제작 유튜브 드라마 조회수 400만 돌파

KB국민은행이 기획·제작한 이 드라마는 생산적 금융 지원과 수출입 금융 컨설팅 등 기업금융 현장을 배경으로 한다.



'TIGER 美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순자산 6조…해외테마형중 최대

국내에 상장된 해외 테마형 ETF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운용사 측은 "AI 산업 확산과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를 계기로 반도체가 글로벌 증시의 핵심 투자 테마로 부상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장기 투자 수요가 집중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올해 개인 순매수 금액은 4천30억원으로, 올해 국내 상장 미국 반도체 ETF에 유입된 개인 순매수 자금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환수 소송 20년 벌인 홍은동 호텔 부지, 34층 아파트 개발에 주민은 반발

친일재산 환수 소송이 20년 가까이 이어졌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 땅에 34층 아파트 1358가구를 짓는 사업을 두고 주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호텔 객실이 3년째 줄어드는 와중에 강북권 대형 숙박시설이 주거단지로 바뀌는 데다, 주민 설명 절차 없이 자금 조달만 앞서 나갔다는 주장이다. 2종 일반주거지역이라 12층까지만 지을 수 있는 땅에 34층 계획이 잡히면서 용도지역 상향을 둘러싼 특혜 시비도 불거졌다.28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스위스그랜드호텔 부지 매매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2021년 이후 다섯 해 가까이 매각 논의가 오가다 번번이 틀어졌던 3만9101㎡ 규모 땅이다. 정부는 2021년 홍은동 임야 2만7905㎡를 국고로 환수하겠다며 소송을 냈지만 2023년 대법원에서 패소가 확정됐다.



주병기 "담합 반복 기업 등록 취소·영업 정지 추진"

뉴시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28일 "앞으로 담합 근절을 위해 담합을 반복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등록을 취소하거나 영업을 정지하는 등의 제도개선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했다. 주 위원장은 이날 22대 후반기 국회 정무위원회 첫 업무보고에서 "민생 밀접 분야에서 불공정 경쟁을 엄단해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민생 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제정세 변동에 따른 고물가 위기 상황 속에서 설탕, 밀가루, 전분당 분야에서의 담합을 연달아 적발해 엄중 조치한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위원장은 "공정위는 법 집행을 엄중하게, 국적에 관계없이 차별 없이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국가 차원에서 아동학대 사망사건 분석해 재발 방지한다

국가 차원의 아동학대의심사망사건 분석을 위해 아동학대의심사망사건분석특별위원회의 구성·운영에 대해 규정하고, 위기 아동의 안전을 신속히 확보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검사의 친권상실 선고의 청구 요건을 법적으로 구체화한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아동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은 대통령 재가 등 법령 개정 절차를 거쳐 내달 4일 시행될 예정이다.



65세 미만 1~2급 국가보훈대상자, 간호수당-장애인활동지원 중 선택해 이용

오는 9월부터 65세 미만 상이등급 1~2급 국가보훈대상자는 간호수당과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8일 보건복지부와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을 개정해 오는 9월부터 65세 미만 상이 1~2급 국가보훈대상자가 간호수당과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가맹 창업 정보 더 쉽게 본다… 요약본 신설·분기별 갱신

앞으로 가맹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는 지역별 평균 매출과 가맹점 현황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가맹본부가 제공하는 정보공개서도 연 1회가 아닌 분기마다 갱신돼 보다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창업 여부를 판단할 수 있게 된다. 정보공개서에는 지역별 가맹점 수와 연평균 매출액 등 창업 판단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담은 요약본이 새로 추가된다. 예비 창업자가 보다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중도 폐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위약금 관련 정보를 정보공개서에 보다 충실히 반영해 가맹점사업자가 계약 종료에 따른 비용 부담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하늘 나는 택시 첫선…제주서 K-UAM 상용화 모델 시연

2026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애 전기 동력 수직 이착륙 기술 시연기 OPPAV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지난해 주택수 첫 2000만호 돌파… 증가세는 '둔화'

지난해 국내 주택수가 처음으로 2000만호를 넘어섰다. 공급은 늘었지만 증가 속도는 둔화했고, 주택은 수도권과 아파트 중심으로 쏠림 현상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율은 전년(1.7%)보다 0.1%포인트 낮아졌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329만호로 전년보다 2.4% 늘며 전체 주택의 65.8%를 차지했다. 반면 단독주택은 383만호로 0.3% 감소했다. 공동주택 증가세가 이어지는 반면 단독주택은 감소 추세가 지속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 전체 주택의 46.8%(944만5000호)가 집중됐다. 주택 노후화도 지속됐다. 빈집은 172만호로 전체 주택의 8.5%를 차지했다.



'늙은 국가' 진입..납세·부양 생산인구 비중 70%선 무너졌다

2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서 납세와 부양의 책임을 지고 있는 생산연령인구(15~64세) 비중이 처음으로 70%선이 무너졌다. 사진은 지난 지난 26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를 걷고 있는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 납세와 부양의 책임을 지는 생산연령인구(15~64세) 비중은 처음으로 70% 선이 무너졌다. 2025년 전체 인구는 5182만명, 고령인구는 20.7%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면 유소년 인구는 전체 인구의 10%에 그쳐 25년 전에 비해 반토막났다. 내국인보다 외국인이 늘어난 영향이다. 15~64세 생산연령인구는 3587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70%선이 처음 깨졌다. 지난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지난해 전체의 69.2%로 떨어졌다. 65세이상 고령인구는 처음으로 전체 인구에서 20%대를 넘어섰다. 계속되는 고령화로 인해 지난해 고령인구는 1072만명, 전체의 20.7%를 기록했다. 유소년인구 100명당 고령인구를 뜻하는 노령화지수도 205.2로 전년 대비 18.5 증가했다. 노인들이 유소년 인구의 배가 넘는다는 의미다. 지난 2000년 유소년 인구가 전체의 20.9%를 차지한 것과 비교하면 25년 사이에 반토막난 셈이다.



상장사 최대 10% '저PBR' 명단 오른다…11월 첫 공표

매년 5월과 11월 첫 거래일에 저PBR 기업 명단을 한국거래소 공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증권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에 관련 태그를 표시한다. 한국거래소의 간이 시뮬레이션에서는 전체 코스피·코스닥 상장사의 약 5~10%인 120~220개사가 공표 대상이 될 것으로 추산됐다. 공표 대상은 글로벌산업분류기준(GICS) 11개 업종별로 매 반기 PBR 순위를 산정해 결정한다. 최근 3년은 원칙적으로 6개 반기 연속 기준 이하인 경우를 의미한다. 최근 6개 반기 가운데 한 차례만 기준을 벗어난 기업은 이전 7번째 반기의 PBR 순위까지 확인한다. 7번째 반기도 기준 이하라면 일시적인 PBR 상승으로 공표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을 막기 위해 명단에 포함한다. 최근 6개 반기 중 두 차례 이상 기준을 벗어난 기업은 공표 대상에서 제외된다. 금융당국은 지난 3월 제도 도입 방안을 발표하면서 공표 기준 예시로 '1년 연속 하위 20%'를 제시했다. 코스닥에는 코스피보다 완화된 하위 10% 기준을 적용한다. 기업의 자발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공표 면제 특례도 도입한다. 다만 최근 6년간 PBR이 업종별 기준 이하에 머문 기업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어도 특례를 적용하지 않는다. 원칙적으로 12개 반기 연속 기준 이하 기업이 해당한다. 12개 반기 가운데 한 차례만 기준을 벗어났다면 이전 13번째 반기의 PBR 순위까지 확인해 기준 이하일 경우 특례 대상에서 제외한다.



'긴축 터널' 돌입도 전에···주담대·신용대출 금리 동반 '점프'

전월(4.32%) 대비 0.04%p 올랐다. 지표금리인 은행채(AAA) 5년물 금리는 6월 중 0.15%p 뛰며 4.32%로 올라섰다. 이에 고정금리는 4.44%에서 4.53%로 0.09%p 올랐다. 다만 고정·변동금리가 같이 올랐음에도 전체 주담대 금리가 0.04%p 상승에 그쳤던 데는 고정금리 비중 하향이 주효했다. 주담대 중 고정금리 비중은 6월 37.7%를 가리켰다. 실제 잔액 기준 고정금리 주담대 비중은 지난해 11월 38.1%에서 6월 31.4%로 6.7%p 내리는 정도였다.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전월보다 0.10%p 상승한 4.07%였다.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이때 0.23%p 뛴 5.72%였다.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중 고정금리 비중은 전월보다 1.9%p 하향 조정된 22.7%였다. 기업대출 금리는 4.27%로 전월보다 0.14%p 상승했다. 6월말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2.07%로 전월보다 0.04%p 상승했다. 총대출금리는 연 4.34%로 역시 전월보다 0.03%p 올랐다. 대출금리는 각각 0.38%p 하락, 0.20%p 상승, 0.09%p 상승, 0.21%p 하락으로 엇갈렸다.



"당장 2억 어디서 구하나" 거리 나선 그들...창릉 사전청약 30% 포기

대출 삭제와 껑충 뛴 분양가로 논란을 빚은 3기 신도시 창릉 본청약에서 사전청약자 10명 중 3명이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청약 제도는 폐지됐지만 피해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단지별로 보면 이익공유형인 S-3블록의 경우 총 880명의 사전청약자 가운데 626명이 신청했다. 총 779명의 사전청약자 가운데 246명이 포기했다. 앞서 창릉 S-3블록과 S-4블록은 본청약 과정에서 사전청약자들의 항의가 거셌다.



낮은 주가 방치한 상장사 120곳, 11월 첫 공개…저PBR 기업 공표기준 나왔다

대기업 본사가 밀집한 서울 종로구 일대. 낮은 주가를 의도적으로 방치하는 상장사 명단이 오는 11월 처음으로 공개된다. 코스피는 업종별 주가순자산비율(PBR) 하위 25%, 코스닥은 하위 10% 기업이 대상으로, 최소 120개 기업이 ‘저PBR’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저PBR 기업 공표 제도의 세부기준을 공개했다. PBR이 1배 미만이라는 것은 회사를 당장 청산해 자산을 나눠 갖는 것보다도 시장에서 매겨진 주가가 낮다는 뜻이다. 상장사 대주주가 승계 등을 이유로 일부러 낮은 주가를 방치하는 관행은 한국 증시가 저평가받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돼왔다. 대신 공표 대상이 줄어드는 것을 막기 위해 비율 기준은 20%에서 25%로 높였다. 코스닥은 부실기업 퇴출 등 구조개편을 진행 중인 상황을 고려해 완화된 기준(하위 10%)을 적용받는다.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올해 저PBR 공표 기준에 해당하는 기업은 약 220곳(코스피 130곳·코스닥 90곳)이다.



고령인구, 유소년 2배…생산연령인구 70% 깨지고 30대 절반 미혼

생산연령인구는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70% 아래로 내려앉았다. 총인구는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했지만, 내국인 감소를 외국인 증가가 보완하면서 감소세를 피했다. ◇ 고령인구 20% 첫 돌파…생산연령인구 비중 69.2% 지난해 우리나라 인구구조 변화에서 가장 두드러진 점은 고령화 심화였다. 반면 0∼14세 유소년 인구는 10.1%(522만5천명)에 그쳤다. 유소년 인구는 19만6천명(-3.6%), 생산연령인구는 39만3천명(-1.1%) 감소했지만, 고령인구는 60만1천명(5.9%) 증가했다. 고령인구를 생산연령인구로 나눈 '노년 부양비'는 29.9로, 전년보다 2.0 증가했다. 생산연령인구 약 3명이 고령인구 1명을 부양해야 한다는 의미다. 유소년 인구 100명당 고령인구(유소년 인구 대비 고령인구 비율)를 뜻하는 '노령화지수'는 205.2로, 전년 대비 18.5 증가했다. 유소년 인구의 배가 넘는 수준이다. 인구 고령화와 함께 혼인 구조 변화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미혼 인구는 전년 대비 5만4천명(0.4%) 증가했고, 유배우 인구는 4만1천명(0.2%) 증가했다. 미혼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37.1%)이었다.



10집 중 1집은 독거노인…주택 수 증가 폭 4년 만에 가장 작아

증가세를 이어가는 1인 가구는 820만가구를 돌파했고 친구나 연인 등 가족이 아닌 사람들과 함께 사는 비(非)친족 가구도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었다. 전국 주택 수 증가 폭은 4년 만에 가장 작았다. 전국 주택의 8.5%는 조사 시점 사람이 살지 않는 미거주 주택(빈집)이었다. ◇ 총가구 1.1% 증가…가구원 수 2.16명, 0.03명↓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총가구는 2천324만6천가구로 전년보다 24만9천가구(1.1%) 증가했다. 일반 가구가 2천249만5천가구로 96.8%이며 집단·외국인 가구는 3.2%를 차지한다. 가구원 수별로 1인 가구는 824만4천가구로 전년보다 19만9천가구(2.5%) 증가했다. 일반 가구의 36.6%를 차지했다. 1인 가구가 꾸준히 늘어나며 그 규모와 비중은 역대 최대 수준이다. 평균 가구원 수는 2.16명으로 전년보다 0.03명 감소했다. 5년 전 대비로는 0.18명 줄었다. ◇ 가족말고 친구·연인과 산다…독거노인 비중은 10.9% 1년 전보다 친족과 함께 사는 가구는 줄고 비친족 가구는 늘었다. 반면 비친족 가구는 58만가구에서 60만5천가구로 늘며 처음 60만가구를 넘었다. 전체 일반 가구의 2.7%를 차지했다. 역대 최대 수준이다.



저PBR 기업 11월 첫 공개…3년연속 코스피 하위 25%·코스닥 10%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28일 이런 계획을 담은 저PBR 기업 공표 제도 세부 기준안을 발표했다. 세부안에 따르면 기업을 시장별·업종별(GICS 기준 11개 업종)로 구분해 매 반기 PBR을 산정하고, 6개 반기 연속 기준을 하회하면 명단 공표 대상에 포함한다. 중간에 한 차례 기준을 상회하더라도 공표 시점을 포함해 앞선 7개 반기 중 6개 반기의 PBR이 기준 미만이면 역시 공표 대상이 된다. 다만 첫 공표 때는 올해 하반기 PBR만 기준을 상회하면 과거 PBR이 어떻든 공표 대상에서 제외한다. 거래소는 기업이 공표 대상에 해당하는지를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지원할 예정이다.



6월 은행 주담대 금리 연 4.36%, 0.04%p↑…2년7개월 만에 최고

중소기업대출 금리가 3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예금 금리는 1년 5개월 만에 3%대로 올라섰다. 전체 가계대출 금리도 4.50%로 전월보다 0.04%p 올랐다. 일반신용대출 금리도 5.72%로 0.23%p 상승하며 작년 12월(5.87%) 이후 가장 높았다. 상승 폭은 작년 12월 (0.41%p) 이후 최대다. 주택담보대출 중 고정형 금리 비중은 37.7%로 전월보다 3.9%p 축소됐다. 전체 가계대출 중 고정형 금리 비중도 24.6%에서 22.7%로 1.9%p 줄었다. 11개월 연속 줄어 2022년 7월(21.4%) 이후 3년 11개월 만에 가장 작아졌다. 이어 "신용대출의 경우 지표금리인 은행채 단기물이 큰 폭으로 오르고 일부 은행에서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금리가 주담대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고 말했다. 이혜영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주담대 고정형 금리 비중이 줄어드는 것과 관련해 "변동형 금리가 고정형 금리보다 낮은 상황이 지속되면서 금리가 낮은 쪽을 선택하는 차주가 많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6월 기업대출 금리는 4.27%로 전월보다 0.14%p 상승하며 작년 3월(4.32%) 이후 1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중기대출 금리 상승 폭은 2022년 11월(0.44%p) 이후 3년 7개월 만에 최대다.



중소기업·소상공인 5곳 중 1곳 최근 1년간 연체 위기 겪어

중기중앙회, 500개 기업 조사…매출 감소가 채무부담 발생 최대 원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5곳 중 1곳은 최근 1년간 원리금 상환 과정에서 연체 위기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 이전인 지난 7∼15일에 실시됐다. 기업 규모별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28.1%가 채무부담을 느낀다고 답해 중기업(21.1%)보다 7.0%포인트 높았다. 연체 경험이 있다는 1.8%는 모두 소기업·소상공인이었다. 연체 경험 또는 연체 위기를 겪은 소기업·소상공인 비중은 24.2%로 중기업(14.6%)보다 9.6%포인트 높았다. 채무부담이 지속될 경우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 기간을 묻는 질문에서는 '2년 이상'이라는 응답이 54.5%로 가장 많았다.



국내 음료업체, 美몬스터에너지 상대 '발톱자국' 특허소송 승소

알파벳 소문자 'm' vs '할퀸자국'…대법 "연상시키는 관념 달라" 국내 한 운동 보조 음료(헬스 부스터) 판매업체가 미국 업체를 상대로 낸 특허권 소송에서 승소했다. 이에 특허심판원은 2022년 8월 원고의 음료 제품 패키지에 표현된 '발톱 자국' 디자인이 몬스터 에너지 제품과 유사하다며 이를 기각했다. 원고는 특허심판원 판단에 불복해 같은 해 9월 특허법원에 해당 심결을 취소해달라며 소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원고의 음료 패키지는 몬스터 에너지의 등록상표와 유사하지 않아 권리 범위에 속하지 않는다"며 "원심의 결론은 정당해 수긍할 수 있다"고 밝혔다.



5분이면 정상체온 회복…소방연구원, 열전소자 냉각장치 개발

특히 방화복을 벗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손바닥만 장치에 접촉할 수 있으면 체온을 낮출 수 있어 활용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노동부, 내달 폭염·질식 재해 취약 사업장 1천곳 집중 점검

또한 맨홀, 오·폐수처리시설, 저장탱크 등 밀폐공간 작업에서는 작업 전 산소·유해가스 농도 측정, 충분한 환기, 보호구 착용 등 질식사고 예방 3대 안전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다음 달 3일부터 14일까지 건설, 조선, 물류, 제조업 등 폭염 취약 사업장과 밀폐공간 질식 재해 고위험 사업장 총 1천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노동부는 점검에서 시원한 물 마시기, 냉방 장치,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보냉장구 지급, 위급 시 119 신고 등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이 현장에서 이행되는지 확인한다.



"일부 공기청정기 호환필터 성능 '미달'…유해물질 검출 제품도"

소비자원, 품질비교 시험평가…20개 업체 중 16곳에 품질개선 권고 발표에 따르면, 유해가스 제거효율 ·미세먼지 제거성능 등 주요 품질에서 제품 간 차이가 있었다. 정품보다 저렴해 수요가 늘고 있는 공기청정기 호환필터 가운데 상당수가 유해가스 제거 성능이 기준에 미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공기청정기 호환필터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과 안전성을 시험한 결과 유해가스 제거효율과 미세먼지 제거성능에서 제품 간 차이가 컸다고 28일 밝혔다. 소비자원이 호환필터를 LG전자·삼성전자·위닉스·샤오미의 최신제품에 장착해 시험한 결과 유해가스 제거효율은 20개 제품 가운데 4개 제품만 관련 기준을 충족했다. 정품필터의 평균 제거효율은 81∼100% 수준이었다. 발표에 따르면, 유해가스 제거효율 ·미세먼지 제거성능 등 주요 품질에서 제품 간 차이가 있었다.



[속보] '검은 화요일' 코스피 이어 코스닥 시장도 서킷브레이커 발동

코스피가 28일 미국 반도체주의 급락 등의 여파에 장 초반 5% 넘게 하락하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속보] '검은 화요일' 코스피 이어 코스닥 '서킷브레이커' 발동

28일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2시2분 코스닥시장에 1단계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 앞서 오전 10시13분에는 유가증권시장에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서킷브레이커는 주가지수가 급락할 경우 투자자들의 과도한 공포심리를 완화하기 위해 모든 종목의 거래를 20분간 중단하는 제도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조3985억원, 1792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속보] 코스닥, 거래재개…20분간 매매중단 후 서킷브레이커 해제

코스피가 28일 미국 반도체주의 급락 등의 여파에 장 초반 5% 넘게 하락하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10%·코스닥 8% 급락에 양시장 서킷브레이커 발동

그 뒤로 낮 12시께 코스닥 서킷브레이커도 발동되면서 이 시장에 대한 거래 또한 20분간 일시 중단됐다.



스페이스X 이어 하닉ADR도 공모가 아래로…美증시 수퍼루키 잇단 굴욕

이처럼 올해 미국 증시 슈퍼루키들이 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이면서 오픈AI 등 추후 예정된 초대형 기업공개(IPO) 이벤트들에까지 영향이 미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간밤 뉴욕증시에서 SK하이닉스 ADR은 전장보다 7.47% 급락한 143.02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상장 첫날인 지난 10일 시초가(170달러)는 물론 공모가(149달러) 마저 밑도는 수준으로 주가가 내려온 것이다. 주된 배경으로는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글로벌 반도체 조정 흐름이 거론된다.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지난달 하순 이후 현재까지 20% 넘게 하락했지만, 연초 대비로는 여전히 63.13%의 수익률을 유지 중이다. 이처럼 단기간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압력이 거센 상황에서 빅테크의 인공지능(AI) 인프라 출혈경쟁이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고개를 들면서 변동성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특히, 최근에는 중국의 '반도체 굴기'에 대한 경계감까지 가세해 미국과 한국 등 주요국 반도체 기업 주가에 추가적인 부담을 주는 모양새다. 중국 반도체산업 자립의 '첨병'으로 평가되는 CXMT가 이처럼 화려한 데뷔에 성공한데 이어, 간밤에는 중국 국영기업이 반도체 제조용 심자외선(DUV) 노광장비 양산을 시작했다는 외신 보도가 잇따랐다.



도시숙박·한옥숙박 요금표 공개 안하면 곧바로 영업정지

오는 8월부터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한옥체험업자가 숙박요금을 게시·준수의무를 위반 시 곧바로 영업정지 5일 처분을 받는다. 오는 8월4일 공포될 예정으로 공포 즉시 시행된다. 그동안 한옥체험업은 숙박요금표를 게시하지 않거나 게시한 요금보다 높은 요금을 받아도 1차 위반시 제재 수준이 시정명령에 그쳐 영업자의 자발적인 준수를 유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미래에셋·한국투자증권, 베트남 증권업계 납세 상위 15대 증권사 선정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KIS)의 베트남 법인이 2026년 베트남 15대 납세 증권사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베트남 정부 제공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KIS)의 베트남 법인이 2026년 베트남 15대 납세 증권사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미래에셋증권 베트남은 2025년 6580억 동(약 366억원)을 납부해 9위에 올랐다. 이는 2024년의 6020억 동(약 334억원)보다 약 9.3% 증가한 규모다. KIS 베트남은 3950억 동(약 219억원)을 납부해 12위를 기록했다. 이는 3220억 동(약 179억원)였던 전년도 납부액대비 22.67%나 급증한 수치다. 세목별로는 개인소득세가 약 9조3130억 동(약 5181억원)으로 전체의 65%를 차지했고, 법인세는 약 4조1660억 동(약 2317억원·29%)이었다.



한-아세안센터, 국립부경대·동서대·부산외대와 MOU

한-아세안센터는 부산시 남구 국립부경대에서 부산지역 3개 대학인 국립부경대·동서대·부산외대와 교육·학술·문화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동시에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TEL코리아, 키자니아에 '반도체 드림랩' 개소…4대 공정 체험

TEL코리아는 28일 서울 송파구 키자니아 서울에 'TEL 반도체 드림랩'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드림랩은 반도체 연구소를 모티브로 조성된 체험 공간으로, 어린이들이 반도체 엔지니어가 돼 제조 공정을 놀이 형태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간 한편에는 규소부터 잉곳, 웨이퍼, 반도체 다이까지 반도체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도 마련됐다. 드림랩의 특징은 반도체 제조의 핵심 공정을 게임으로 구현했다는 점이다. TEL코리아는 드림랩을 미래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화된 규제 속 '틈새' 상품… 주거용 오피스텔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 청약

실제로 동탄역 인근 주거 단지에서는 신고가 경신이 이어지고 있다. ‘동탄역 롯데캐슬’ 전용 84㎡가 최근 20억 원을 돌파하며 최고가를 고쳐 쓴 것을 비롯해 주요 단지들의 매매가가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 화성·기흥사업장과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잇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직주근접 수요와 GTX-A, SRT 등 광역교통망 인프라가 이를 뒷받침한다고 분석한다. 동탄 지역 아파트 진입 장벽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태에서 오피스텔이 주목 받고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오피스텔 분양권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향후 아파트 청약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 대방산업개발이 공급하는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 주거용 오피스텔이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진천군, 수요맞춤형 교통모델 실증사업으로 대중교통 사각지대 허문다

충북 진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 특화 AI 기반 수요맞춤형 교통모델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도됐다고 28일 밝혔다. 진천군은 대중교통 이용 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백곡면에 버스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와 택시형 DRT를 함께 운영하는 상생형 교통모델을 구축한다. 대중교통 사각지대는 버스형 DRT가 담당하고, 버스 운행이 어려운 마을 안길 등은 택시형 DRT가 보완하는 방식이다. 진천군은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고양시, 기업유치 총력전…일산테크노밸리 '맞춤형 세일즈' 시동

경기 고양시가 일산테크노밸리 기업 유치를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도권 서북부 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세일즈'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투자 제안은 기업의 자발적인 분양 신청을 기다리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투자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선별해 직접 접촉하고 기업별 이전·확장 수요에 맞는 조건을 제안하기 위한 첫 단계다. 앞으로 시는 전체 사업장 이전뿐 아니라 본사·연구소·신사업 부문·첨단 제조시설의 신설·확장 수요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기업은행, 비대면 전용 'I-포켓몬 체크카드' 출시

IBK기업은행은 비대면 전용 상품 'I-포켓몬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인기 포켓몬 캐릭터를 카드 디자인에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만 18세 이하 미성년자는 '내아이check카드' 서비스를 통해 부모가 대신 신청할 수 있다.



[쇼츠] 中 최초 다목적 장기체공 드론 'TP200' 첫 비행 성공

중국 최초의 다목적 장거리 체공 드론인 TP200이 지난 26일 산둥성 옌타이에서 첫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한화시스템 2분기 영업이익 1천37억원…작년 동기 대비 218.8%↑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580억원을 78.9% 상회한 것이다.



7월 하락장에 공모펀드도 방어모드...주식 줄이고 안전자산 확대

상반기 내내 주식 투자 비중을 확대하던 흐름이 한 달 만에 꺾이면서 운용사들도 본격적인 위험 관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국내 공모펀드의 전체 투자자산 가운데 주식 투자금액은 405조3302억원으로 지난달 474조1991억원에서 68조원 넘 줄어들었다. 특히 국내 주식 투자금액이 313조1300억원에서 253조600억원으로 60조원가량 줄어들면서 감소폭 대부분을 차지했다. 공모펀드의 주식 투자 비중은 지난달 말 50.42%에서 이달 22일 45.98%로 5%p 가까이 낮아졌다. 국내 공모펀드의 주식 비중이 한 달 만에 이처럼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올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공모펀드는 국내 주식시장 강세에 맞춰 주식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다. 반면 안전자산 투자는 확대됐다. 기업어음(CP) 투자도 늘었다.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공모펀드도 공격적인 주식 투자보다 채권과 CP 등 안전자산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BC카드, 금융권 최초 AI 플랫폼 오픈소스 공개

BC카드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국내 금융 AI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 BC카드는 28일 'BCGPT WebUI'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금융권에서 핵심 AI 플랫폼을 오픈소스 형태로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의 '소버린 AI(Sovereign AI)' 정책 방향에 맞춰 국내 AI 기술 자립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특히 개발 단계부터 금융 AI 관련 규제와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규제 준수형 AI 플랫폼'으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주담대 고정금리 9달째 올라…12년 만에 비중 최저

지난달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9개월 연속 올랐다. 지난해 10월(3.97%) 이후 9개월 연속 상승세다.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5.72%로 0.23%p 내려 한 달 만에 반등했다. 전세자금대출(4.07%) 금리는 0.1%p 올랐다.신규 가계대출 중 고정형 금리 비중은 22.7%로 1.9%p 줄었다.



살기만 해도 돈 준다…'연금 천국' 입소문 난 동네 알고보니

"제발 도와주세요. "2014년 전남 신안군 한 섬에서 ‘염전 노예’로 통하는 지적 장애인이 탈출해 인근 파출소를 찾아 이 같이 외쳤다. 제대로 된 임금도 받지 못했다.염전노예 사건으로 인권 사각지대라는 오명을 썼던 전남 신안군이 재생에너지 수익을 주민과 나누는 ‘햇빛·바람연금’을 앞세워 인구 증가율 전국 3위에 올랐다. 반면 섬으로 구성된 신안군에서는 재생에너지 발전 수익을 주민에게 배당하는 햇빛·바람연금이 인구 유입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신안군은 태양광·풍력발전 사업자와 주민이 발전 수익을 공유하도록 하는 주민참여형 이익공유제를 운영하고 있다.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 소폭 하락

광주·전남 7월 중 소비자심리지수가 전달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수입전망지수(99)는 전월 대비 1포인트 하락했고, 소비지출전망지수(111)는 2포인트 상승했다.



65세 이상 거주 고령인구 20% 돌파···UN 기준 ‘초고령사회’ 진입

지난해 국내 거주 인구에서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처음으로 20%를 넘었다. 경제활동의 중추인 생산연령인구(15~64세) 비율은 1990년 이후 35년 만에 70% 밑으로 떨어졌다. 앞서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는 2024년 처음으로 고령인구 비중이 20%를 넘겼다. 데이터처의 인구주택총조사는 매해 11월 1일 기준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은 포함하고, 해외에 3개월 이상 체류하는 내국인은 제외해 실질적인 거주 인구를 집계한다. 40대 이하인 국내 거주 외국인이 많다 보니 데이터처 기준의 고령인구 20% 돌파가 더 늦은 것으로 분석된다. UN 등 국제기구의 인구통계는 등록 인구가 아니라 거주 인구를 기준으로 한다. 5년 주기로 조사를 하던 1990년 69.4%였다가 1995년 71.1%로 70%를 넘은 후 35년 만에 다시 70% 아래로 떨어졌다. 노령화지수(유소년인구 100명당 고령인구)는 전년보다 18.5 증가한 205.2로 처음 200을 넘었다. 생산연령인구 3.3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한다는 뜻이다. 총인구는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0년(5183만명) 이후 5년 만에 가장 많았다.



항운노련 "항만별 산업환경 달라…항만공사 통합 논의 중단해야"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은 28일 성명을 내고 정부가 추진 중인 항만공사 통합 논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KB국민은행, 김남길 주연 기업금융 드라마 조회수 400만회 돌파

KB국민은행이 기획하고 제작한 이번 드라마는 생산적 금융 지원과 수출입 금융 컨설팅 등 기업금융 현장을 배경으로 했다. 이를 통해 KB국민은행 기업금융의 전문성과 고객을 향한 진정성을 담아냈다.



한화시스템, 2분기 영업익 219% 급증…수출 방산이 성장 견인

한화시스템의 2·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219% 늘어난 1037억원에 달했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는데, 대규모 방산 수출 사업의 매출 인식이 본격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수출 사업은 장기간에 걸쳐 개발·생산·납품이 진행되는 만큼 사업이 안정적인 양산 구간에 진입하면 매출 확대와 함께 이익 기여도가 높아질 수 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올해 2·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1176억원, 영업이익 1037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시스템의 2·4분기 영업이익률은 9.3%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영업이익과 매출 증가율을 역산하면 당시 영업이익률은 약 4.2%다. 국내 사업도 성장의 한 축을 담당했다. 특히 함정 CMS와 전투기 AESA 레이다는 플랫폼의 탐지·판단·교전을 연결하는 핵심 체계다. 한화시스템은 방산 수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동시에 국내 주요 양산 사업 수주를 이어갈 방침이다.



"SK하이닉스 한달새 시총 반토막" 韓·日 증시 패닉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을 이끌던 반도체주가 급락하면서 한국과 일본 증시가 크게 흔들렸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AI 메모리 대표주가 급락한 데 이어 코스피는 장중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고, 일본 닛케이225도 4% 넘게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공급 과잉 우려와 밸류에이션 부담이 동시에 불거지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찬희 페트라캐피털매니지먼트 대표는 "올해 주가가 너무 빠르게 상승했던 만큼 이번 조정은 불가피했다"면서도 "레버리지 청산이 마무리되면 글로벌 자금이 다시 유입되며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메모리 업체 키옥시아는 장중 18% 넘게 폭락했고 최근 한 달 동안 주가가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제주항공, 20년 연속 LCC 수송객 1위 달성…5주간 대규모 '줍줍페' 진행

제주항공이 20년 연속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수송객 수 1위 달성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5주간 대규모 고객 감사 캠페인 '줍줍페(Joy Up! Journey Up! 여행의 즐거움과 경험을 높이겠다는 취지 아래, 국제선 왕복 항공권부터 마카오 호텔 숙박권까지 주차별로 파격적인 경품을 릴레이로 제공한다.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즉석 당첨 퀴즈와 앰버서더 모집 등 전방위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해 여름 성수기 여행객들에게 체감 혜택을 쏟아낸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부산진해경자청, 연속지적도 정비사업 추진..."정확한 공간정보 기반 마련"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 내 공간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기업의 신속한 투자와 각종 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연속지적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과거 제작된 지적도면은 축척과 좌표체계 차이, 도면 접합 오차 등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필지 간 이격 또는 중첩, 경계 불일치 등이 발생해 공간정보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신한투자증권, 중개형ISA 전용 특판RP 2차 출시…연 3.65%

28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에 2차로 출시되는 '신한 프리미어(Premier) 중개형ISA 전용 특판RP'는 세전 연 3.65%의 금리가 적용된다. 총 100억원 한도로 다음 달 28일까지 판매되며, 기간 내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중개형ISA는 하나의 계좌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운용할 수 있는 절세 계좌다.



필로폰 7.7㎏ 적발…인천공항세관, '이달의 마약단속왕' 선정

인천공항본부세관은 마약 단속 분야 우수직원인 '이달의 마약단속왕'에 박찬근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北 대외무역 31억달러…코로나 이전 수준 육박

지난해 북한의 대외무역이 31억2793만달러를 기록하며 2024년의 주춤했던 흐름에서 벗어나 다시 확대세로 돌아섰다. 수출입이 함께 늘면서 전체 무역 규모는 전년 대비 16% 증가했지만 무역적자 역시 21억9074만달러로 전년(19억7523만달러)보다 10.9% 커졌다. 북한 무역에서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과의 교역은 30억7179만달러(수출 4억4110만달러·수입 26억3069만달러)로 전년 대비 16.3% 늘었다. 특히 탄자니아·짐바브웨·라오스가 새롭게 10대 교역국에 진입하며 눈길을 끌었고 10대 교역국 중 아시아 국가 수도 전년 4개국에서 5개국으로 늘었다. 이들 아시아 국가가 차지하는 교역 비중은 99.1%까지 높아졌다. 품목별로는 수출입 상위 구성이 전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70억 규모 '짝퉁 필터' 적발… '7월의 인천공항 세관인'에 남진우 주무관

지성근 인천공항본부세관 통관감시국장(왼쪽)이 28일 '7월의 인천공항세관인'으로 선정된 남진우 주무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본부세관 제공 시가 70억원 규모의 가짜 공기청정기 필터부터 수백발의 실탄과 대규모 마약까지, 자칫 국내로 쏟아질 뻔한 불법·위해 물품들이 공항 세관의 그물망에 무더기로 걸러졌다. 갈수록 치밀해지는 밀수 범죄에 맞서 인체 유해물질 유통을 사전 차단하고, 엑스레이(X-Ray) 정밀 판독만으로 은닉된 위해물품을 족집게처럼 찾아낸 세관 직원들이 이달의 최우수 공로자로 이름을 올렸다. 각 업무 분야별 유공자 포상도 함께 이뤄졌다.



대동, 농식품부 '국가 농업AX플랫폼' 사업자 선정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가 농업AX플랫폼은 농업 분야 최초로 민간기업이 사업을 주도하고 정부가 재정과 행정을 지원하는 새로운 농업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모델이다. 대동은 AI 농기계와 자율주행, 정밀농업 등 그동안 축적한 농업 현장 중심 AX 기술 및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과 관리를 총괄한다. SPC AI 온실 구축을 비롯해 AI 기반 재배 솔루션, 자율작업 농용 로봇 등 스마트온실 관련 차세대 제품과 기술을 공급할 예정이다. 국가 농업AX플랫폼 총 사업 투자비는 2546억원 규모로 대동은 2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또 SPC는 △AI·데이터 플랫폼 △AI 온실 △정밀 농작업 서비스 등 3개 핵심 사업을 구축·운영한다.



'금리 인상 시작인데...' 중기·소상공인 5곳 중 1곳, 이미 연체 위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5곳 중 1곳이 최근 1년간 원리금 상환 과정에서 연체 위기를 겪었다고 응답했다. 매출 감소와 높은 대출 금리로 금융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비용 부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1년 이내 연체 경험은 없었으나 연체 위기를 겪었다는 응답은 20.0%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 이전인 지난 7∼15일 실시됐다. 연체 경험이 있다는 1.8%는 모두 소기업·소상공인이었다. 연체 경험 또는 연체 위기를 겪은 소기업·소상공인 비중은 24.2%로 중기업(14.6%)보다 9.6%p 높았다.



금호타이어, 휴가철 앞두고 고속도로 휴게소서 타이어 무상점검

금호타이어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여주·정안알밤·함안 휴게소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가평 휴게소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운영된다. 해당 휴게소를 찾는 운전자는 금호타이어 전문가에게 타이어 외관과 마모 상태 점검, 공기압 점검·보충, 밸런스 점검·교정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게시판] 캠코, 밀양·한국폴리텍대와 지역인재 양성 업무협약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오는 9월 '밀양소통협력공간'을 활용해 미리캠퍼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르포] "한창 커질 시긴데" 가뭄에 비상 걸린 울산 서생배 농가

28일 오전 8시께 울산 울주군 서생면에 있는 한 배 과수원. 8천평 규모 배 과수원을 운영하는 안모(49)씨는 과수에 물주기 위한 관수 장비를 새로 설치하거나 점검하느라 나무 사이를 분주히 오갔다. 서생면에서 28년째 배 농사를 지어온 안씨지만, 올해 같은 극심한 가뭄은 좀처럼 겪어보지 못했다고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올해 여름에는 이달 들어 계속된 극심한 폭염과 가뭄 탓에 배나무마다 이파리가 힘없이 축 처져 있었다. 안씨가 하루 3시간 남짓 자면서 24시간 관수 시설을 가동하고 있지만, 바짝 마른 토양에 지하에서 끌어올리는 수량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과수원 전 구역 수압을 유지하고 골고루 물을 주기 위해서는 밤낮으로 노즐을 옮겨 끼우고 밸브를 여닫는 고된 작업을 몇시간마다 반복해야 한다. 서생면은 원래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 덕에 배 농사를 짓기에 최적의 입지를 갖춘 곳이다. 그러나 올해 들어 지속된 가뭄에 수확을 앞둔 과실 크기는 좀처럼 커지지 못하고 있다. 이날 올해 첫 수확에 나선 서생면 위곡리의 한 1만평 규모 배 농원에서는, 보통 때라면 전체 수확량의 절반가량을 차지해야 할 대과(大果)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울주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성과 공유…4개 분야 14개 사업 중

이순걸 군수 "실증사업 완성도 높이고 주민이 체감하는 드론 서비스 확대" 울산 울주군은 28일 군청에서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 1차 연도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는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이후 1차 연도에 진행한 드론 실증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울주군 드론정책과 산업육성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참여기업 성과 발표와 2부 드론 정책 포럼으로 진행됐으며, 군청 본관 1층 복도에는 사업에 활용된 드론 기체와 장비를 전시했다. 울주군 제3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5-428호에 따라 지난해 7월 29일부터 내년 7월 28일까지 2년간 운영된다. 지정 면적은 총 407㎢로 제1구역 172㎢, 제2구역 235㎢다.



인천시, 올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2천752억원 지원

구조고도화자금은 기계 구입, 공장 확보, 벤처창업자금, 기술전환기업 자금 등이 지원 대상이다.



'스스로 척척' 익산시 자율주행 '마룡e버스' 도심 달린다

전북 익산시가 28일 도심 주요 거점을 스스로 달리는 친환경 전기 저상 자율주행 버스인 '마룡e버스'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참석자들은 터미널에서 출발해 익산역과 원광대학교를 거쳐 다시 터미널로 복귀하는 핵심 '1노선' 구간을 직접 시승하며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과 차량 성능을 점검했다. 마룡e버스는 최첨단 레이더 센서와 지능형 주행 시스템을 탑재해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됐다.



한화시스템, 방산 수출·양산이 체질 바꿨다(종합)

한화시스템이 실적을 통해 방산 수출·양산이 체질을 바꾼 것을 보여줬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2026년 2·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1176억원, 영업이익 103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5% 늘었고 영업이익은 219% 급증했다. 전년 동기(4.2%) 대비 5.1%p 상승한 수치다. 매출 증가가 곧바로 이익 확대로 연결되는 구조가 강화됐다는 의미로, 대규모 수출 사업의 매출 인식이 본격화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로도 39% 증가했다. 다만 세전이익은 5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다. 실적의 핵심 동력은 방산 부문이다. PDF에 따르면 방산 부문은 2·4분기 매출이 700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4분기(4712억원) 대비 49% 늘었고, 전년 동기 대비로도 큰 폭의 증가로 나타났다. ICT 부문도 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한화시스템의 ICT 부문 2·4분기 매출은 187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27% 늘었다. 영업이익은 20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5%,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 매출은 229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0% 증가했다.



경남 농민단체 연대기구 '경남 농민의 길' 창립…6개 단체 참여

경남지역 농민단체들이 농업정책 개선과 농민 권익 향상을 위한 공동 연대기구인 '경남 농민의 길'을 창립했다.



전세사기 피해자 숨통...주금공, 특별 채무조정 실시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전세자금대출 등을 갚지 못해 발생한 구상채무자를 대상으로 특별 채무조정을 실시한다. 우선 구상채권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한 뒤 약정금액의 10% 이상을 상환한 고객이 캠페인 기간 중 남은 채무를 일시에 상환하면 약정 당시 구상채권 원금의 25%를 감면받을 수 있다.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지원도 강화했다. 최장 20년 무이자 특례 채무조정 제도를 이용하는 전세사기 피해자가 캠페인 기간 중 잔여 채무를 일시 상환하면 원금의 35%를 감면하기로 했다. 청년층과 소상공인, 소액채무자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ETF 연금' 통했다…KB증권, DC·IRP 수익률 정상

장기 성과도 두드러졌다.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환경에서도 투자 성향과 은퇴 시점 등을 반영한 포트폴리오 관리로 안정적인 장기 수익률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연금마스터 PB는 고객의 연금 자산과 투자 성향을 분석해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장기적인 자산관리를 지원한다.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도 성과를 뒷받침했다. 여기에 AI 기반 투자 솔루션과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확대해 연금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



배출가스저감장치 성능 확인 안 받으면 과태료 최대 100만원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한 자동차가 실제 운행 과정에서도 저감 성능을 제대로 유지하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강화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6월 9일 공포된 대기환경보전법의 시행을 위해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저공해조치를 완료한 자동차가 실제 운행 중에도 배출가스 저감 성능을 적정하게 유지하도록 하고, 저감장치 인증시험대행기관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저감장치 성능을 검증하는 인증시험대행기관에 대한 관리도 엄격해진다. 저공해엔진 부품 반납 제도도 손질했다.



K산업단지, 대구서 글로벌 '수출 활로' 찾는다

대한민국 제조업의 뿌리이자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보호무역주의 강화라는 파고를 넘기 위해 대대적인 '글로벌 판로 개척'에 나선다. 지난해 열린 KICEF 2025에서는 총 760건, 4억8000만달러 규모의 상담을 통해 431건, 1억달러 상당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또 글로벌 대·중견기업과 국내외 스타트업 간 126건의 비즈니스 밋업을 이끌어낸 바 있다. 산업단지공단과 KIBA는 이달 초 엑스코에서 지역조직위원회 위촉 및 지역협력 선포식을 개최하고 전국 권역별 KIBA 지역 협회장들을 'KICEF 2026 지역조직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를 통해 수도권에 집중된 수출 지원 혜택을 전국 산업단지로 균형 있게 확산시키는 기회가 마련될 전망이다.



무비자 훈풍 탄 진에어, 9월 '인천~이창' 취항…가을 中 노선 정조준

중국 무비자 입국 시행으로 여행 문턱이 대폭 낮아진 가운데, 진에어가 다가오는 가을철 성수기를 겨냥해 중국 하늘길을 공격적으로 넓힌다. 다음 달 칭다오와 옌타이 노선 운항을 재개하는 데 이어 9월에는 장가계 연계 관광의 핵심 거점인 후베이성 이창에 새롭게 비행기를 띄우며 폭발하는 여객 수요 선점에 나선다. 진에어는 오는 9월 17일부터 중국 후베이성 이창에 주 2회(목·일요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28일 밝혔다. 비행시간은 약 3시간 30분이다. 중국 노선 확대에 발맞춰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KGM, 상반기 영업이익 305억…4년 연속 흑자

KG 모빌리티(KGM)가 올 상반기 판매 5만6759대, 매출 2조3188억원, 영업이익 305억원, 당기순이익 551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3년 이후 4년 연속 흑자다. 상반기 판매는 내수 2만1806대, 수출 3만4953대로 총 5만6759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6.5% 늘었다. 특히 지난 6월 수출은 KGM 역대 월 최대 실적을 새로 썼는데, 상반기 수출 규모로만 보면 2014년 상반기(4만1000대) 이후 12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휴게소·졸음쉼터에서 쉬면 500원"…도로공사 '휴식포인트' 운영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휴게소와 졸음쉼터에서 15분 이상 쉰 운전자에게 포인트를 주는 '휴식포인트'를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28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고속도로 교통사고는 최근 3년(2023~2025년) 같은 기간 평균보다 36건 줄었지만 사망자는 70명에서 95명으로 35.7% 늘었다.



한화시스템 2분기 영업익 1천37억원…방산수출 힘입어 219%↑(종합)

매출은 1조1천17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iM증권,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앞장…박태동 대표 릴레이 캠페인 참여

28일 서울 여의도 iM증권 본사에서 박태동 대표이사가 청소년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iM증권 제공. iM증권은 박태동 대표이사가 청소년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해수부, 바다내비 해양사고 합동 대응훈련 실시

해수부는 29일 부산항 오륙도 인근 해상에서 바다내비 설치 선박의 해상사고를 가정한 '선박사고 긴급구조 비상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해양경찰서, 부산대병원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해수부는 지난 22일 세종에 있던 바다내비 중앙센터를 부산 동구로 이전했다.



숙박업소 걸리면 바로 문 닫고, 택시는 자격정지 30일···“휴가철 ‘바가지’ 이젠 안 봐줘”

휴가철 관광객의 ‘바가지요금’ 피해를 막기 위해 정부가 요금 미게시 또는 기준 가격 초과 징수 숙박업소에 최소 영업정지 5일 처분을 부과하기로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한옥체험업은 요금표를 게시하지 않거나 게시한 금액보다 높은 요금을 받으면 첫 위반부터 영업정지 5일 처분을 받는다. 기존에는 1차 적발 시 시정명령에 그쳤다. 택시가 부당 요금을 요구할 경우 1차 적발 시 자격정지 30일이 부과되며, 2차 적발 시에는 60일로 길어진다. 음식점은 가격을 게시하지 않거나 초과 요금을 받으면 1차 적발 시 영업정지 5일 처분을 받는다. 2차 적발 시 영업정지 기간은 기존 7일에서 10일로, 3차 적발 시 15일에서 20일로 각각 늘어난다.



KGM, 수출 호조에 2분기 매출 14%↑…상반기 4년 연속 흑자

KG모빌리티(KGM)가 올해 2분기 수출 증가에 힘입어 매출 성장을 이뤘으나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다. 다만 수출 물량 확대로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4년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KGM은 28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1823억원, 영업이익 88억원, 당기순이익 1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KGM은 7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경영 흐름을 보였다. 2분기 매출 성장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출 호조가 견인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역대 월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박홍근·원민경, 청소년성문화센터 참관…"체험형 성교육 지원"

특히 이동형 청소년성문화센터는 45인승 버스를 체험형 교육 공간으로 개조해 운영하는 시설로, 고정형 성교육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과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아, 서천갯벌 5만평에 염생식물 심는다…탄소중립 협력 확대

기아가 28일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서천군,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재단과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갯벌은 퇴적층과 염생식물을 바탕으로 탄소를 흡수·저장하는 대표적인 블루카본 생태계로, 오염물질 정화 기능까지 갖춰 자연자본으로서 가치가 높다. 기아는 지난 2022년부터 해양수산부와 함께 화성 매향리 갯벌 식생복원 사업을 벌여 왔고, 습지보호지역인 매향리 갯벌 약 4만㎡에 염생식물을 심은 바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 2분기 영업이익 53%↑…5년 만에 1000억원 돌파

IPARK현대산업개발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9146억원, 영업이익 122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13.4%로 집계됐다.2분기 실적은 전 분기보다 큰 폭으로 개선됐다.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약 5년 만이다. 특히 수익성이 높은 자체사업과 선별 수주 전략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이익 구조를 구축한 점이 실적에 반영됐다는 평가다.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원 아이파크를 비롯한 자체사업과 천안 아이파크 시티, 운정 아이파크 포레스트 등 대형 사업장이 안정적인 매출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방산 마진 하반기 슬로우해질 것...매출 가이던스 20% 증가"[컨콜]

한화시스템은 28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자체개발 투자비용에 매출 마진이 달려있다. 올해는 전년 동기대비 상당히 많이 자체개발 투자비용으로 쓰일 것인데, 하반기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며 "4분기에 계절성 요인이 있어서 내수, 수출 비중이 높아질 것이다. 마진 측면에서는 하반기에 슬로우 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수출 증가세가 마진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필리조선소의 적자폭은 1·4분기 대비 줄었다. 지난해 가이던스보다 필리조선소의 적자가 남아있다.



보성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157곳 점검

보성군은 올해 590개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2천400명을 배정받았다.



쌓아둔 배당금 풀었더니…KODEX 미국S&P500 분배율 2배 됐다

같은 기간 TIGER 미국S&P500 은 1.01%, ACE 미국S&P500 은 0.99%로 집계됐다.



농어촌공사, 경남 지역 강수량 부족→농업용수 선제 공급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경남 지역의 강수량 부족으로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양수 저류와 용수로 직접 급수 등 가뭄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폭염과 강수 부족이 장기화할 경우 농업용수 부족과 가뭄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가뭄 단계가 '주의' 이상인 9개 지사에서는 신속한 용수 공급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외국인 해양관광 소비 2년새 배로 성장…작년 1조4천493억원

외국인의 해양관광 소비 금액이 2년 새 배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28일 외국인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의 해양관광 소비액이 1조4천49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내국인의 연안지역 소비가 2년 연속 감소한 것과 달리 외국인 해양관광 소비시장은 매년 40%대의 성장세를 이어가며 연안지역 관광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했다는 것이다. 국가별 소비 구조도 크게 재편됐다. 2025년 외국인 해양관광 소비 상위국은 대만으로 외국인 해양관광 소비의 21.5%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연안 지역별로는 부산·인천 중심의 관문형 연안거점 구조가 뚜렷해졌다.



대출 눌러도 ‘집값 상승 전망’ 4년 10개월만 최고

대출 문턱이 높아지고 금리가 오르는데도 집값이 오를 것이란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는 약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지수가 100을 넘기면 1년 뒤 집값 상승을 전망하는 소비자가 더 많다는 뜻이다.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 나선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줄이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로 대출 금리가 오르는 상황에도 소비자들의 집값 상승 기대는 더 커진 것이다. 경기 지역도 같은 기간 0.17% 올랐다. 물가 상승으로 체감 경기가 나빠지고 주가가 하락했으나 반도체 수출 호조와 임금 상승 기대로 소비자들의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생활형편(93)은 고물가가 지속되고 주가가 떨어진 영향으로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AI 기술로 가축 이상징후 포착…평택시, 스마트 탐지시스템 도입

경기 평택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가축의 이상 징후를 포착하는 스마트 탐지시스템을 시범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10%대 하락' 코스피 6000선 지킬까 [fn오후시황]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에 비해 355.48포인트(-5.26%) 하락한 6400.27에 개장했다. 뉴스1 제공. 코스피가 28일 10%대의 하락률을 보이며 6000선까지 밀려났다. 이날 오후 2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91.37p(10.23%) 내린 6064.3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5.48p(5.26%) 내린 6400.27에 개장해 하락폭을 키웠다. 코스피는 장 출발과 동시에 5% 넘게 급락하면서 오전 9시 6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 역시 장 초반 낙폭이 커지면서 9시 14분쯤에 매도사이드카가 발동됐다.



6100선까지 내줬다…3개월 전 수준으로 돌아온 코스피

코스피지수가 장중 한때 10% 넘게 떨어지며 6000선까지 밀렸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조4424억원, 610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은 4조423억원을 순매도하며 급락장을 주도하는 모습이다.코스피지수는 장중 한때 10.72% 떨어진 6031.38까지 밀리기도 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전 9시6분경에, 코스닥지수는 9시14분께 매도 사이드카를 발령했다.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하면 5분간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일시 정지된다.이후 오전 10시13분께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되며 거래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코스피지수가 전날보다 8% 이상 떨어지면서다. 삼성전자 는 전 거래일보다 12.7% 내린 22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는 13.33% 급락한 157만4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중국 CXMT의 상하이 증시 상장을 계기로 메모리반도체 시장 경쟁이 강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를 위해서는 반도체 실적 상향과 금리·환율 안정이 수반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국립부경대 등 수산·해양 특성화 6개 국립대, 협의체 발족

국립부경대학교는 지난 23∼24일 부산 호메르스 호텔에서 '수산·해양 U-Belt 협의체 발족식 및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화랑대역 3분 거리…LH 공릉 행복주택 60가구 청약

LH가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신혼부부 등을 위한 행복주택 60가구를 공급한다.LH 서울지역본부는 29일 서울공릉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60가구에 대한 입주자모집 공고를 내고 다음달 10일부터 3일간 청약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달 29일 공고한 서울대방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61가구에 이어 한 달 만에 나오는 물량이다. 서울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서울공릉 신혼희망타운은 공공분양 154가구와 군관사 80가구, 행복주택 60가구가 섞인 총 294가구 규모다. 9호선 염창역에서 250m 거리다



화장품 기업 '엠알이노베이션' 경산에 100억원 투자

엠알이노베이션은 100억원 규모 투자를 해 경산화장품특화단지 안 6천600여㎡ 터에 신규공장을 건립하고 생산 설비를 구축하게 된다.



대동, '국가 농업AX플랫폼' 사업자로 선정…"1.5조원 매출 창출"

총 사업투자비 2천546억원…무안에 6만5천평 AI 온실 구축 대동[000490]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국가 농업AX플랫폼 구축·운영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농업 분야 최초로 민간기업이 사업을 주도하고 정부가 재정과 행정을 지원하는 사업모델이다. 총 사업투자비는 2천546억원 규모이며, 대동은 200억원을 출자한다.



서울∼양주 민자고속도로 착공 내년 하반기 이뤄질 듯

이에 따라 착공은 내년 하반기께 보상과 함께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은행 2분기 영업이익 1천118억원…작년 동기 대비 10%↑

매출은 6천78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



"민관 손잡고 서천갯벌 생태계 복원 나선다"

블루카본은 갯벌과 염생식물, 해조류 등 해양·연안생태계가 흡수·저장하는 탄소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화성시 매향리에서 기아㈜가 전액 투자해 진행한 1차 사업에 이은 두 번째 민관협력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충남 서천군 장항읍 갯벌 일대로, 협약 기관들은 폐양식장을 블루카본 정원으로 조성하고 갯벌을 염생식물 군락지와 바닷새 서식지로 복원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 "오스탈 평가손 360억...가상자산 코인 펀드는 96억 플러스"[컨콜]

한화그룹이 전략적 지분 투자를 단행한 오스탈의 미국 모빌 조선소의 전경. 오스탈 홈페이지 제공 한화시스템은 28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오스탈은 최근 주가 하락으로 평가손으로 반영되고 있다. 360억원 규모 평가손이 발생했다. 가상자산(코인) 관련 펀드는 2·4분기에 96억원 플러스로 전환했다. 영업외 관련 230억원 정도 이자비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화가 투입한 금액은 약 3000억원으로 알려졌다. 한화시스템은 "자체개발 투자비용 관련 방산 수출 관련된 투자가 주를 이루고 있다.



게임위, 불법게임물 단속지원 24% 증가…경찰 공조 강화

사행성 PC방·게임텔 집중 대응…경찰 1천여명 단속 교육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경찰과 함께 사행성 PC방·오락실 등 불법 게임물 대응 체계를 강화해나간다. 게임위는 올해 상반기 불법 사행성 PC방 등에 대한 현장 단속지원 건수는 총 24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게임위는 불법 게임물 제작 및 유통책 검거를 위한 경찰의 기획수사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코스피 10%·코스닥 8% 급락에 양시장 서킷브레이커 발동 28일 국내 증시가 반도체 중심으로 급락하자 코스피와 코스닥 두 시장에 대한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커까지 잇달아 발동됐다. 이날 낮 12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10.62% 내려 6,038.27로 6천선 초반까지 내려앉았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8.10% 내린 702.93이다. 대구와 경산, 경주 등을 중심으로 39도 안팎의 극한 더위가 나타나면서 올해 여름이 역대 최고 폭염을 보였던 1994년 기상과 닮아 최악의 폭염을 보이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고령인구, 유소년 2배…생산연령인구 70% 깨지고 30대 절반 미혼 지난해 우리나라 고령인구가 1년 새 60만명 이상 늘어나 유소년 인구의 두 배를 넘어섰다. 생산연령인구는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70% 아래로 내려앉았다. 특수본은 28일 "순직해병·내란·김건희 특검 인계 사건 수사를 위해 지난해 12월 1일 발족한 특수본이 이날 운영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특수본은 특검으로부터 경찰이 잔여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한 첫 사례다. 특조위는 지난 7∼8일 이틀간 벌인 조사에서 중대본 회의록 등 관련 자료 36건을 확보하고 행안부 공무원 등 회의 참석자들의 참고인 진술을 청취했다. 중동 불안 지속에 '유류 탄력세율 인하' 9월 말까지 연장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지속됨에 따라, 유가 안정을 위해 도입한 탄력세율 인하 조치가 가을까지 연장된다. 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한 취임 후 첫 간담회에서 "개헌은 지난 제헌절에 국민께 제안드린 대로 차분하고 담대하게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AI픽] 공공 CCTV 1만8천여대 AI 전환한다

기존 공공 CCTV에 인공지능(AI) 분석 기능을 탑재하는 대규모 전환 사업이 본격화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으로 공공 CCTV를 AI 전환하는 '국산 NPU 기반 AI CCTV 전환'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 CCTV 관제 현장에 NPU를 대규모로 본격 도입하는 첫 사례다. 과기정통부는 공모를 통해 수요기관으로 경상남도, 울산광역시, 한국도로공사를 선정했다.



HD현대일렉트릭 2분기 영업이익 2천870억원…작년 대비 37.3%↑

매출은 1조1천41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순이익은 2천61억원으로 45.2% 늘었다.



예산수장, 민주노총 위원장 첫 방문…공공 비정규직 처우 협의

박홍근 "이재명 정부는 달라야"…양경수 "초과세수 배분이 李 성패 갈라"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28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본부에서 면담했다. 박 장관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과 국가 발전전략 수립을 앞두고 지난 20일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을 만나는 등 노동계와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민주노총 본부에 예산 주무 부처 장관이 방문한 것뿐 아니라 민주노총 위원장과 예산 장관이 마주 앉은 것조차 처음인 것으로 안다고 양 위원장은 강조했다. 각 부처가 노동자와 논의해 만든 예산을 기획예산처가 최대한 지켜주는 노력도 해야 한다고 양 위원장은 당부했다. 이에 박 장관은 "예산 편성 등으로 너무 경황이 없는데도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을 찾아뵙겠다고 한 것은 이재명 정부는 조금 달라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화답했다. 기획예산처는 이날 수렴한 의견을 예산 편성에 참고하고 9월부터 운영되는 공무직위원회에서 노동·복지분야 건의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펴나갈 계획이다.



코레일,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15년 연속 수상

동해선 KTX-이음 선정…소음 에너지 37% 낮춰 강릉~부전 하루 6회…누적 이용객 87만여명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동해선 KTX-이음으로 '2026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개통한 동해선 KTX-이음은 열차 시승 현장평가와 온·오프라인 소비자 투표에서 △친환경성 △안전성 △높은 에너지 효율 △고객소통과 서비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연구원 "5년 뒤 공동주택 65% 노후화…관리체계 개선해야"

부산 지역 공동주택의 노후화를 막고 자산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장기수선충당금 적립률을 높이고 관리 체계를 전면 개선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이브 2분기 영업이익 1천709억원…작년 동기 대비 159%↑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천550억원을 10.3% 상회했다.



한화시스템 "미국 필리조선소 2분기 매출 2300억"[컨콜]

선박 인도 일정이 근접해 투입이 많아진 영향이다.



부산은행 2분기 영업이익 947억원…작년 동기 대비 42.8%↓

매출은 1조52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



한화에어로 '아리온스멧', 국군 첫 무인차량 낙점…글로벌 UGV 정조준

대한민국 군 다목적무인차량 전력화 기종으로 선정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아리온스멧'.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다목적 무인차량 '아리온스멧(Arion-SMET)'이 대한민국 국군의 미래형 무인지상차량(UGV) 전력의 표준으로 우뚝선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아리온스멧'을 차세대 미래 동력으로 삼아 대한민국 국방력 강화를 넘어 해외 시장 수출의 첨병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유인 무기체계와 결합한 유·무인 복합체계(MUM-T)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UGV 플랫폼 대표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28일 방위산업계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최근 객관적인 시험평가와 운용능력 검증 결과를 종합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아리온스멧'을 국군 첫 다목적 무인차량 기종으로 최종 선정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아리온스멧의 군 전력화를 통한 실전 운용 실적을 바탕으로 해외 지상무인체계 사업 진출 경쟁력을 굳히고, 오는 2028년까지 차륜형과 궤도형을 아우르는 소·중·대형 무인차량 풀 라인업을 확보할 계획이다. 글로벌 방산 파트너십을 통한 해외 시장 진출 전략도 병행한다. 사업이 완료될 경우 세계 최초의 Heavy UGV가 될 전망이다.



[게시판] LS, 베트남·인도네시아 대학생 해외봉사단 파견

LS그룹은 지난 27일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29기'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각각 파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우현 OCI그룹 회장, 칠레 경제사절단 참여...공급망 협력 확대

이우현 OCI그룹 회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칠레 순방 경제사절단에 합류해 글로벌 공급망 확대를 위한 민간 경제외교에 나선다. 이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한-칠레 경제협력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해 양국 기업 간 협력 확대와 공급망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2019년 부회장 시절부터 한-칠레 경제협력위원장을 맡아 민간 경제협력 확대에 힘써왔다.



HD현대마린엔진 2분기 영업이익 313억원…작년 대비 79.2%↑

매출은 1천28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9.1% 증가했다.



음성군, 썬메이트·베리원과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협약

충북 음성군은 28일 ㈜썬메이트, 베리원과 스마트원예단지 기반 조성의 성공적 추진과 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추격 매수 말고 조정 때 담아라"…증권사들 한목소리

반도체 등 주도주 쏠림 현상이 심화한 가운데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되고 있는 만큼 조정 구간을 활용한 분할 매수와 업종 분산, 글로벌 자산 배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이어 주도주 추세 추종(27.3%), 상장지수펀드(ETF) 분산 투자(18.2%) 순이었다.



김포FC 직원 공금횡령 의혹, 80억원대로…추가 횡령정황 확인

김포시, '58억원 횡령 정황' 특별감사서 25억원 횡령 정황 추가로 드러나 58억원 이상의 공금을 횡령한 의혹을 받는 경기 김포FC 직원이 20억원대 자금을 추가로 빼돌린 정황이 감사에서 확인됐다. 시는 A씨가 58억원 이상의 공금을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자체 감사를 벌여왔다. 2024년에는 다른 직원이 업무를 맡아 횡령 관련 정황이 나오지 않았다.



한밤중 청라 주택가 ‘아수라장’…서울·인천 조폭 10명 야구방망이·각목 들고 패싸움

서울과 인천 조직폭력배들이 한밤중에 인천 주택가에서 야구방망이 등을 들고 집단 패싸움을 벌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A씨 등은 지난달 3일 오후 10시쯤 인천 서해구 청라동 주택가에서 집단 패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성북구, 누리집에 생성형 AI 도입…챗봇·검색·번역 서비스

생성형 AI 챗봇 'AI 성북톡'은 이용자가 자연어로 질문하면 성북구 행정정보와 누리집 공개자료를 바탕으로 맞춤형 답변을 내놓는다.



블랙록 CIO "고금리 시대, 전통적 부동산 투자 방식 안 통해"

맥도널드 CIO는 이날 서울 종로구 블랙록자산운용 서울 사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2020년 이후 자본비용이 구조적으로 높아지고 인플레이션 변동성과 공급망 분절화가 지속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블랙록은 전 세계 14조 달러(한화 약 2경509조원)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다. 주요 투자 기준으로 인플레이션 대응력과 실수요자 기반 국내총생산(GDP)과의 낮은 상관관계 임대인 우위의 가격 결정력 등을 제시했다. 코어 플러스는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본으로 삼으면서, 공실 해소나 적극적인 자산 관리를 통해 추가 상승 여력을 노리는 중위험·중수익 부동산 투자 전략이다. 안정적 현금흐름을 중심으로 투자하면서도, 임대료 정상화, 임차인 유치, 자산 리모델링 등을 통해 일반적인 부동산 투자보다 추가 수익을 노리는 전략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한국 기관투자자들의 해외 부동산 투자와 관련해서는 최근 투자 관심이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아시아로 옮겨가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한국 기관투자자들이 다시 해외 부동산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며 "과거에는 서구권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면 최근에는 아시아 시장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LG이노텍, 내년까지 '로봇 시각·촉각' 센싱 개발…TDK와 피지컬 AI 동맹

LG이노텍은 내년도까지 글로벌 전자부품 기업 TDK와 함께 로봇의 시각 센싱과 촉각 센싱 모듈을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LG이노텍은 TDK와 피지컬 인공지능(AI)용 센싱 모듈을 개발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TDK의 각종 센서 기술력을 결합해 '차세대 비전 센싱 모듈', '촉각 센싱 모듈' 등 다양한 피지컬 AI용 센싱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는 LG이노텍의 비전 센싱 모듈에 TDK의 관성·위치 센서, 마이크 등 각종 센서를 적용하는 선행 연구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존 대비 인식 성능을 높이면서도 멀티 기능을 갖춘 '차세대 비전 센싱 모듈'을 선보일 계획이다. '차세대 비전 센싱 모듈'은 시각 정보 위주로 수집하는 기존 비전 센싱 모듈에서 나아가, 움직임·방향·음향 등 데이터를 통합 처리해 로봇의 인식 성능을 극대화하는 제품이다. '촉각 센싱 모듈'은 사람의 피부와 같은 역할을 한다. 최근 비전 센싱과 함께 로봇의 핵심 부품 중 하나로 손꼽힌다.



디웨이브퀀텀, 美 최대 통신사 AT&T와 협력…주가 20% 폭등

미국 양자컴퓨팅 기업 디웨이브퀀텀이 27일(현지시간) 미 최대 통신사 AT&T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CNBC와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 기술을 쓰면 작업 시간을 1시간에서 15초로 단축할 수 있다고 AT&T와 디웨이브퀀텀은 설명했다.디웨이브퀀텀이 AT&T와 협력 관계를 맺으면서 뉴욕 증시에선 양자컴퓨팅 부문의 종목들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HD현대일렉트릭, 2분기 영업익 37%↑…연간 영업익 1兆 기대

HD현대일렉트릭이 전력기기와 배전기기 사업의 동반 성장에 힘입어 올해 2·4분기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글로벌 전력망 교체 수요와 데이터센터·반도체 투자 확대가 이어지면서 수주 잔고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늘어난 가운데 올해 연간 영업이익도 1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올해 2·4분기 매출 1조1418억원, 영업이익 287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전력기기 사업이 글로벌 전력망 교체 수요와 고압차단기 해외 판매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0.7% 성장했다. 배전기기 매출은 231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2% 증가했다. 수익성도 개선됐다.



케이조선, 가족 참여 안전문화로 생산성 높인다…공정률 110% 달성

케이조선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제작하고 투표로 선정한 안전 포스터 공모전 당선작이 골리앗 크레인 외벽에 대형 현수막으로 게시돼 있다. 케이조선 제공 케이조선이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만든 안전 포스터와 표어를 작업 현장에 내걸며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에 나섰다. 안정적인 작업 환경을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해 실적 개선과 미래 사업 확대의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케이조선은 지난 3~4월 전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안전 포스터·표어 공모전' 당선작을 대형 현수막으로 제작해 주요 작업장과 대형 구조물에 게시했다. 정형화된 표지판 대신 동료와 가족이 직접 만든 작품을 활용해 안전수칙에 대한 현장 구성원의 공감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온전선, 美 빅테크 발전소 뚫었다…500억 배전 케이블 수주

가온전선은 미국 글로벌 빅테크 기업 A사의 발전소 구축 사업에 약 500억원 규모 배전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미국 빅테크 기업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전력 확보를 위해 직접 추진하는 자체 발전소 프로젝트다. 최근 생성형 AI 확산으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데이터센터를 넘어 발전소까지 직접 구축하며 전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BNK금융지주 2분기 영업이익 2천357억원…작년 동기 대비 7.9%↓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3천52억원을 22.8% 하회했다.



농업용 저수지 마르는 경남…밀양 양산 가뭄 경계·제한급수도

28일 취재를 종합하면 도내 18개 시군 중 농업용수 가뭄이 '경계' 단계(관심-주의-경계-심각)인 곳은 2개 시군이다. '심한 가뭄' 상태를 의미하는 농업용수 경계 단계는 평년 저수율이 50% 이하(논)일 때(밭은 토양 유효 수분율 30% 이하) 내려진다. 아직 가뭄으로 인한 뚜렷한 농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밀양의 경우 40개 저수지 중 39곳에서 제한급수가 실시될 정도로 가뭄이 심각하다. 도내 저수지 저수율이 이날 현재 평균 44.9%를 보이는 가운데 밀양은 33.3%에 그친다. 창녕군을 비롯한 창원시·진주시·김해시·거제시·의령군·하동군·산청군 등 8개 시군에는 가뭄 주의(보통 가뭄) 단계가 내려져 있다.



수협, '도시 어린이 어촌체험 캠프' 발대식…초등생 100명 선발

수협 제공. 수협중앙회는 28일 서울 오금로 본사에서 '2026 도시 어린이 어촌체험 캠프' 발대식을 열고 여름 어촌체험 캠프의 시작을 알렸다. 어촌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어업과 수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을 마친 1차 캠프 참가자 50명은 곧바로 버스에 탑승해 2박 3일 일정으로 인천 선재도와 영흥도로 출발했다. 이들은 어촌민속박물관과 해양안전체험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갯벌 체험, 해상낚시, 목섬 트레킹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공시]HD현대마린엔진, 2분기 영업익 313억…79.2%↑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81억1900만원으로 29.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과 성과 중심으로'…지역 인재양성 체계 '강원 앵커' 출범

도는 기존 대학 중심 지원 방식에서 학생 중심 체계로 정책 방향 전환을 통해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의 취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원 앵커는 학생 중심, 성과 중심, 초광역 연계를 핵심 방향으로 추진된다. 행사는 대학 총장 간담회와 강원 앵커 선포식, 강원 앵커위원회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앞으로 관련 사업과 정책 명칭을 '강원 앵커' 체계로 일원화한다.



금융당국, 삼전닉스 레버리지 한도 설정 방안 검토…"리밸런싱 시점 분산해달라" 당부

금융당국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투자 수요가 진정되지 않을 경우 개인별 투자 한도를 설정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주요 증권사·자산운용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관련 보완 방향을 논의했다. 예로, 금융투자상품 총투자금액의 20% 이내로 단일종목 레버리지 투자를 제한하는 총량 관리 방안이다. 특정 상품에 대해 개인의 투자 총량을 제한하는 방안이 공식 검토되는 것은 이번이 이례적이다. 지난 16일 신규 상장·광고 중단 등 1차 보완 방안에 이어 시장에 추가 경고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 위원장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구조적 요인도 언급했다.



대구시, 핵심 공공기관 유치 역량 결집…국회서 정책토론회

대구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28일 국회에서 '2차 공공기관 이전 대구 유치전략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는 추경호 시장과 지역 출신 국회의원 전원, 산·학·연 전문가와 기업 지원기관, 공공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핵심 공공기관의 대구 유치를 위한 전략과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정부 발표가 예상되는 9월까지 모든 역량을 결집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정학 동해시장 "AI 데이터센터, 시민에 실질적 혜택 남겨야"

기업 유치가 일자리·소득으로 이어지는 '동해 경제 대전환' 추진 이정학 동해시장은 28일 "민선 9기는 모든 정책의 기준을 '그래서 시민에게 무엇이 돌아오는가'에 두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취임 후 첫 회견을 열고 "AI 데이터센터 유치보다 중요한 것은 동해시에 무엇을 남기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GS는 북평제2일반산업단지 일원에 2029년까지 2.4GW급 규모의 아시아 최대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데이터센터 건립에 필요한 행정지원과 기업 유치, 지역기업 참여, 지역인재 육성 등 AI 산업생태계로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폐업 극복...새출발' 노란우산 재가입자 19만명

서비스업이 29.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74.9%가 가입 후 5년 이내에 공제금을 받았다. 1인당 평균 공제금은 1200만원이다. 월 부금액은 평균 28만원이다. 재가입 후 월 부금액은 30만3000원으로 8% 증가했다.



동반 서킷 브레이커까지…코스닥 700 무너져, 코스피 6천 위태

국내 증시가 반도체 중심으로 급락하자 코스피와 코스닥 두 시장에 대한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커까지 잇달아 발동된 가운데 2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류영주 코스피가 10% 넘게 폭락하면서 검은 화요일을 맞았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도 오전에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오후 12시 1분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했다. 이외에도 마이크론, 샌디스크, AMD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도 하락했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도 7.47% 하락하며 공모가를 밑돌았다.중국의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 상장 소식도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다.



삼성 월렛에 '하나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추가

삼성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하나카드와 협력해 '삼성 월렛 하나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를 27일 삼성월렛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여름 휴가 기즌을 맞아 '삼성 월렛 하나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를 27일 삼성 월렛에 추가했다. 최근 25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 '삼성월렛 포인트'는 결제할 때마다 적립되는 포인트로 삼성 월렛 앱을 통해 국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형 간편 결제 서비스다.



‘8월초 영업재개’ 홈플러스, ‘한국의 트레이더조’ 될 수 있을까

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결정 취소로 파산 위기에서 벗어난 홈플러스가 다음달 초 다시 문을 연다. 홈플러스는 매장 면적과 상품 수를 줄이고 자체 브랜드(PB) 상품 위주로 구색을 갖추는 미국 슈퍼마켓 체인 ‘트레이더조’와 유사하게 매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으로부터 DIP 2000억원이 입금되는 시점은 이달 31일, 혹은 다음달 3일로 예상돼 늦어도 8월10일에는 홈플러스가 다시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AP 홈플러스는 평균 약 1300평 규모인 매장을 600~1000평 이내의 식품 위주 매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사측은 기존 신선·가공식품 납품업체들과 납품 재개를 협의 중이며, 2000억원을 상품 공급에 최우선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노조에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 매장 1곳에 재고를 채우려면 약 30억~35억원이 든다. 업계 관계자들은 트레이더조의 경쟁력은 단순히 저렴한 PB 상품이 아닌, 그곳에서만 파는 특색 있는 상품에 있다고 강조한다. 반면 홈플러스는 납품대금이 밀리고 상품 공급이 끊기면서 납품업체와 소비자의 신뢰가 크게 손상된 상황이다. 홈플러스의 PB 상품이 1400여종에 달하지만 기존 PB 상품만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는 의문이란 지적도 제기된다.



[속보] 코스닥 8%대 급락에 700선마저 이탈…1년3개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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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반도체·데이터센터 호조에 2분기 영업익 37%↑(종합)

매출은 1조1천41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순이익은 2천61억원으로 45.2% 늘었다. 전년 동기 대비 2%포인트, 전 분기 대비 0.2%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전력기기 사업은 글로벌 전력망 교체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고압차단기의 해외 판매가 확대되며 전년 동기 대비 10.7%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배전기기 매출은 2천3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다. 2분기 수주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6% 증가한 14억4천만달러(약 2조1천억원)를 기록했다.



농식품부, 경남 가뭄 대응 점검…가격 하락 깻잎 소비 촉진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경남 밀양시 가산저수지와 동밀양농협 유통사업소 등에서 가뭄 대응 상황과 깻잎 수급 동향을 점검했다.



서울시가 키운 패션브랜드, 홍콩 '센터스테이지' 오른다

개관 10년 맞은 하이서울쇼룸 성과…신진 브랜드 성장 지원 서울시는 '하이서울쇼룸' 입점 브랜드 12개사가 아시아 대표 패션 트레이드 쇼인 홍콩 '센터스테이지'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2016년 개관한 하이서울쇼룸은 브랜드 발굴부터 바이어 상담, 해외 전시회 참가 등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는 서울시 플랫폼이다. 서울시는 하이서울쇼룸을 통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지원해왔다. 위챗과 타오바오, 미국 LA NSD 쇼룸 등 다양한 판로와 협업하며 해외 진출 인프라를 구축했다.



"더운 날 계좌까지 녹았다"…주가 폭락에 개미들 '패닉'

도대체 어디가 바닥인 건지 이제 감히 예측도 안 한다." 이렇게 급격히 떨어질 줄 몰랐다"라고 토로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한때 10.97% 내리며 곤두박질쳤다. 경기도 직장인인 20대 김모씨는 "반도체주만 갖고 있는데, 오늘 너무 크게 내렸다. 서울에 사는 30대 직장인 김모씨는 "4천피, 5천피 등 찍은 직후마다 급락이 있는 것 같다. 최소한의 안정성은 담보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오늘 주식시장 왜 이러나, 진짜 숨이 잘 안 쉬어진다", "오르락내리락에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 횡보라도 해주면 좋겠다", "당분간 계좌는 덮어둬야겠다. 50대 직장인 이모씨는 "기업들 실적이 좋은데도 왜 떨어지는지 모르니 더 답답하다"며 "일단 팔지 않고 보유할 생각이다. 손해율이 너무 커서 손절도 못한다"라고 털어놨다.



“당일 생산한 ‘테라’와 함께 하는 전주의 멋진 여름밤”

하이트진로가 ‘2026 전주가맥축제’에서 당일 생산한 테라와 신제품 시음·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주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맥주 중병을 맛볼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축제로 지역 가맥집과 일반 주점들도 각각 10곳씩 참여한다. 올해 축제는 접근성과 입지가 좋은 전북대학교에서 처음 열린다. 축제장 밖에서도 당일 생산한 테라를 즐길 수 있도록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처음 테이크아웃 판매한다. 지역 상권과의 연계도 강화한다.



[르포] "돼지가 사료를 안 먹을 정도"…연일 폭염에 가축도 기진맥진

폭염중대경보 발효 김해 축산농가 사투…"폭염 지속 시 앞으로가 더 걱정" "요즘 같은 날씨에는 돼지도 지쳐서 사료를 잘 안 먹을 정도이니 말 다 했죠." 우리에 갇힌 돼지들은 돈사 내 설치된 환풍기와 선풍기, 에어컨 등 냉방 장비 속에서 겨우 버티고 있었다. 새끼 돼지들은 연이은 폭염에 지치기라도 한 듯 널브러진 채 차라리 잠을 청했다. 돼지는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스스로 체온을 낮출 능력이 떨어져 폭염에 취약한 가축 중 하나다. 24시간 냉방을 가동하다 보니 전기료도 냉방을 가동하기 전보다 약 150% 정도 더 나오는 실정이다. 김해시에서 냉방 장비를 비롯해 면역 증강제와 축사 지붕 차광 도포제 등 각종 품목을 농가마다 지원하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축사 안으로 들어가자 찌는듯한 더위에 소 배설물 악취까지 더해져 숨이 턱 막혀 왔다.



AI 시대 ‘경영 본질’ 재정립···KSA 하계 CEO 포럼 개최

KSA 하계 CEO 포럼서 폐막 강연하는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는 지난 7월 22~25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Beyond AX: 경영의 본질, 다시 질문하라’를 주제로 제72회 KSA 하계 CEO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은 “AI 시대일수록 기술 역량뿐 아니라 인간과 리더십, 경영의 본질에 대한 통찰이 중요하다”고 제72회 KSA 하계 CEO 포럼서 밝혔다.



신세계까사, 상생가구 만든다…바이 까사미아 상품확대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 온라인몰 전용 브랜드 '바이 까사미아' 신제품을 출시하고 입점 제조사와의 협업 상품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바이 까사미아는 신세계까사가 온라인몰 입점 제조사와 함께 기획·개발하는 온라인 전용 가구 브랜드다. 신세계까사는 바이 까사미아를 통해 입점사에는 안정적인 유통 판로와 브랜드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고려아연, 울산 '해양생태계 복원' 사업에 1억원 후원

바다숲 가꾸기 사업은 해조류를 식재하고 생육환경을 개선해 해양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해양생태계를 복원·관리하는 사업이다. 고려아연은 울산 온산제련소 인근 해역의 생태계 보전을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울산 울주군 서생면 평동 해역 일대에서는 해조류 포자 확산단지 조성과 해조류 서식환경 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에 나선다. 사업 완료 이후에는 잠수조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효과를 분석한다.



남송희 동부산림청장, 양양 풀베기 현장 찾아 온열질환 점검

남 청장의 현장점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산림사업 근로자의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작업환경을 직접 살피고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진에어, 9월 중국 이창 신규 취항…"장가계부터 장강삼협까지"

장강삼협 등 이창 자체의 관광 매력도 풍부하다고 진에어는 설명했다.



횡성 영농법인 불법 고용 적발…계절근로자 9명 구호 조치

법무부 춘천출입국·외국인사무소(이하 사무소)가 강원 횡성군 한 영농법인에서 외국인 불법 고용 점검을 실시한 결과 불법취업자 11명이 적발됐다. 사무소는 제보 내용이 사실임을 파악하고 해당 영농법인에서 일하던 라오스 계절근로자 9명을 구호 조치했다. 또 같은 현장에서 불법 취업 중이던 외국인 11명을 적발했다. 사무소는 앞서 지난 3월에도 라오스 계절근로자 4명을 불법 고용한 무허가 인력업체를 적발했다.



"같은 공급 통계도 제각각"…부동산 플랫폼 산정 기준 공개 추진

민간 부동산서비스사업자가 통계·지표·전망 등을 제공할 때 조사 대상과 기준·범위를 함께 제시하도록 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28일 국회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보의 정확성 제고를 위한 기준을 마련하도록 하는 제23조의2 신설도 포함됐다. 플랫폼마다 엇갈리는 공급·입주물량 통계의 조사 범위와 산정 기준을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대한수의사회·한국마즈, '세계 고양이의 날' 사료 기부 캠페인

게시물·댓글 수만큼 사료 적립…내달 7일 후 동물보호소 기부 대한수의사회는 다음 달 8일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한국마즈와 함께 동물보호소에 사료를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호가 필요한 고양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수의사회는 전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 부산 남구 최중심 고급 주거 단지 공급

두산건설은 7월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756-9번지 일원에서 동성하이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투시도)을 분양할 예정이다. 수영로, 유엔평화로와 인접하며 남구청, 못골시장, 대형병원 등 행정·의료·상업 인프라와 우룡산공원 등 녹지공간을 모두 갖추고 있다.우수한 교육 환경도 강점이다.



변동성 커진 주식시장…안전자산 선호 속 브랜드 신축 단지 눈길

최근 국내외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자산을 찾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7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4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서해선 시흥대야역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대야초, 대흥중을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인접한 은계지구 내 시흥 최초 과학계열 특수목적고인 시흥과학고가 2029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지하 2층~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59㎡, 75㎡, 84㎡ 총 3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에버라인 고진역 이용이 편리하고, 기흥역에서 분당선으로 환승하면 판교와 강남권 이동이 가능하다. 지하 8층~지상 4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92㎡, 총 1,85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철 7호선 상동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출퇴근 수요가 많은 강남권 업무지구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공항철도·인천2호선 검암역이 인접한 더블역세권 단지다. 춘천역을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 1시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부산 지하철 2호선 못골역과 대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춘천 신흥 주거지에 '아이파크' 신규 분양

타입별 특성에 맞춰 현관 또는 복도 창고와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을 적용해 수납 효율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지하 2층 세대별 창고가 마련돼 계절 용품이나 생활용품 등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1층과 지하 공간에 배치했다. 1층에는 작은도서관과 셔틀스테이션, 셔틀 이용 전후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필로티 휴게공간, 시니어 라운지등을 마련했다. 지하 1층에는 피트니스와 GX룸,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을 구성해 다양한 여가 활동과 운동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단지는 춘천로와 춘천순환대로가 만나는 대로변에 위치해 춘천 시내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경춘선을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역까지 1시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 '큰비쑥' 골다공증 예방 효과 밝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에 분포한 우수 생물자원과 특산자원을 지속 발굴하고, 기능성 소재 개발과 산업화 가능성을 확대하는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 역세권 라이프를 특별한 가격에 누릴 새 아파트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4Bay 판상형 위주의 혁신 평면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293-28번지(사업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분양 문의: 1866-0430



반도체·비규제·가격 경쟁력…삼박자 갖춘 '용인 고림 동문 디 이스트'

LH는 국가산단 조기 완성을 핵심 과제로 정하고 관련 절차를 앞당겨 오는 2028년 반도체 팹 1호기 착공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해당 단지는 반도체 산업 배후 입지와 비규제 프리미엄, 합리적인 분양가를 모두 갖춰 주목받고 있다. 에버라인 고진역 이용이 편리하고, 기흥역에서 분당선으로 환승하면 판교와 강남권 이동이 가능하다. 영동고속도로 용인IC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하다.단지 반경 약 500m 내에는 유치원(예정)을 비롯해 고진초, 고진중, 고림고가 자리해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5억원 초반대부터 책정됐으며, 계약금 1차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과 입주 전까지 발생하는 금융비용 부담을 낮췄다.비규제지역이라는 점도 강점이다. 용인시 처인구는 최근 수도권 규제지역 확대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대출과 세금, 전매 등 각종 규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실거주 의무도 적용되지 않아 실수요자는 물론 미래가치를 고려하는 수요층도 보다 유연하게 접근할 수 있다.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며, 청약통장 없이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98 일원에 마련돼 있다.분양 문의 : 1522-1183



차별화가 '답' 수요자 눈길 끄는 분양 단지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입지와 가격만큼 설계와 커뮤니티, 특화 서비스가 수요자의 선택을 좌우하는 핵심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주차 공간은 가구당 1.55대로 넉넉하게 확보했다. 동면권역의 약 15년 만에 들어서는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다.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공원형 설계를 도입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확보했다.두산건설은 7월, 부산 남구 대연동 1756-9번지에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을 분양할 예정이다. 부산 주거 리치벨트의 핵심으로 꼽히는 대연동 최중심에 들어서는 두산건설의 하이엔드 단지다.



경남 농민·시민사회단체, 농어촌 기본소득 조례 주민청구 추진

1만4천명 이상 서명 필요…도 차원 제도적 근거 마련 추진 경남지역 농민·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농어촌 주민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조례 제정을 위한 주민조례청구에 나선다. 경남 농어촌기본소득 조례제정운동본부는 28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회견을 열고 '경남 농어촌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주민조례청구 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조례 청구에 필요한 최소 서명 인원은 1만4천명이다.



현대차, 서산에 임산부 특화차량 기증..교통약자 위한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 전개

현대자동차가 충남 서산시를 시작으로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신규 사회공헌 프로젝트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을 전개한다. 이번에 기증한 차량은 현대차의 전동화 목적기반차량(PBV) ST1을 기반으로 교통약자가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임산부 특화차량이다. 현대차와 서산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임신 16주 이상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이용자를 모집하고 오는 9월부터 성연면과 도심을 잇는 임산부 전용 노선에 차량을 투입할 예정이다. 신생아를 동반한 이용자에게 신생아 시트와 인접한 좌석을 제공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좌석도 배정했다.



돈 되는 개발호재 갖춘 분양 단지 수요자 몰려

교통망 확충과 산업단지 조성, 대규모 기업 투자 등 실질적인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개발호재를 갖춘 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단지는 지하 8층~지상 4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92㎡, 총 1,859가구 규모다. 지하 2층~지상 27층, 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62가구 규모다.



한화투자증권, 고객 맞춤형 '연금상담센터' 만든다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8월 3일 고객 맞춤형 연금관리를 위한 연금상담센터를 신설한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연금시장 성장과 함께 연금 제도, 자산운용, 연금수령 및 절세 전략에 대한 전문 상담 수요가 증가함에 연금상담센터를 신설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속보] 6천피도 무너졌다…코스피 장중 11%대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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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갖춘 완성형 입지 아파트 인기

입주와 동시에 기존의 생활 인프라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반면, 기반시설이 미비한 상태에서 입주가 진행될 경우 그에 따른 불편과 피해는 오롯이 입주민의 몫으로 돌아가게 된다. 특히 걸어서 초, 중, 고교를 다닐 수 있고 대학 입시에서 농어촌 특별전형 혜택도 제공받는다.롯데건설은 8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서 ‘상동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 우수한 입지로 1기 신도시의 인프라를 고스란히 이용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여기에 상동호수공원과 부천중앙공원도 가까워 도심 속에서 쾌적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교통이 미래다, 쾌속 교통 여건 갖춘 단지 주목

또한 부동산 침체기에는 다른 지역 보다 가격 하락폭이 적으며 부동산 경기가 좋을 때에는 가격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어 주택 시장의 인기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교통이 우수해 주거 선호도가 높은 단지는 연내 전국 곳곳에서 분양될 예정이다.두산건설은 7월, 부산 남구 대연동 1756-9번지에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상동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출퇴근 수요가 많은 강남권 업무지구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춘천역을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 1시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140석 이상 대형 독서실에 '그린램프 라이브러리' 관리 시스템 도입…'상동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교육 특화 주목

롯데건설이 8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서 분양하는 ‘상동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단지 커뮤니티에 140석 이상의 대형 독서실을 마련하고 전문 관리형 독서실 운영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만점자 4명 가운데 2명이 그린램프 라이브러리 회원이었다. 단순히 학습 좌석만 제공하는 일반적인 아파트 독서실을 넘어 전문기업의 학습관리 시스템과 운영 노하우를 접목하는 것이 특징이다.학습 공간에는 IoT·ICT 기술과 데이터 기반 관리 시스템이 적용된다. 아토스터디에 따르면 그린램프 라이브러리는 IoT와 ICT 기술을 활용해 학생의 출결과 학습시간을 관리하고, 20만 명 이상의 누적 학습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별 학습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IT 기술을 활용한 개인별 스케줄 관리 시스템과 전용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도 운영한다. 학생들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신의 학습시간과 집중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학원 수업과 자기주도학습을 하나의 도보 생활권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셈이다.학부모 입장에서도 자녀가 늦은 시간 단지 밖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를 오가는 데 따른 이동시간과 안전에 대한 우려를 줄일 수 있다. 주차 공간은 가구당 1.55대로 넉넉하다.



KGM 2분기 영업이익 88억원, 50.8%↓…상반기 4년 연속 흑자

올해 상반기 실적은 매출 2조3천188억원, 영업이익 305억원, 당기순이익 5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다.



“공기청정기 ‘샤오미 호환 필터’ 싸길래 바꿨는데…유해 물질 검출”

하지만 호환필터의 상당수는 유해가스 제거 성능이 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샤오미 호환필터에서는 사용이 금지된 유해 물질까지 검출돼 판매 중단과 교환·환불 등의 권고 조치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공기청정기 호환필터 20개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시험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호환필터 20개 제품은 유해가스 제거효율과 미세먼지 제거 성능에서 차이가 컸다. 호환필터를 LG전자·삼성전자·위닉스·샤오미의 최신제품에 장착해 시험한 결과 유해가스 제거효율이 20개 제품 중 4개 제품만 관련 기준을 충족했다. 그러나 20개 중 16개 제품의 평균 유해가스 제거효율은 20~63%에 그쳤다. 미세먼지 제거성능도 제품별로 차이가 컸다. 시험 대상 20개 제품 가운데 8개는 공기청정기에 표시된 성능의 90% 이상을 기록해 기준을 충족했다.



JW메리어트 오레브 리조트&스파 하이앤드 회원권 특별분양

소파가 여유롭게 이어지도록 배치하여 한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수 있게 조성 되어 있다. 그곳은 더 라운지입니다. 오레브객실 이용 시 오레브 로비에서 체크인 및 컨시어지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오레브 리조트 객실 78타입은 실평수 78평이 나오며 기준 정원 6인실이며 최대 8명까지 가능하다. 프리미어 회원은 오레브리조트 년 21박 회원가·JW메리어트호텔 년 5박 총 26박을 이용할 수 있다.올인클루시브 기명회원 입회금은 3억5000만원(정회원2인+가족회원4인)·무기명회원 입회금은 3억8000만원(정회원2인+무기명2인)이다. 올인클루시브 회원은 오레브리조트 년 30박 회원가 이용·JW메리어트호텔 년 10박 총 40박을 이용할 수 있다.특별히 올 여름 성수기 특별 이벤트로 핫스프링스 클럽회원을 출시하였다. 입회금은 기명회원 1억2000만원, 무기명회원 1억5000만원이다. 오레브리조트 년 10박 회원가 이용·JW메리어트호텔 년 2박 총 12박을 이용할 수 있다.입회기간은 10년(보증금)으로 10년 만기시 전액 반환 한다. 요트혜택은 제주 유명 요트클럽 그랑블루를 회원 및 동반자 전원 50% 할인 적용.



코스피, 치열한 '6천피' 사수전…장중 한때 6,000선 아래로

코스피는 오후 3시 15분 현재 11.01% 내린 6,011.95다.



‘삼전닉스 레버리지’ 예탁금 상향 D-3···당국 “그래도 진정 안되면 투자한도 20% 검토”

금융당국이 최근 증시 변동성을 키운 원인으로 지목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개인별 투자 한도를 제한하는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금융당국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기본 예탁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하고, 최소 매매 단위를 1주에서 20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보완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을 주기적으로 재교육하거나, 개인이 가진 전체 금융상품 중 단일종목 레버리지 비중을 20% 이내로 묶는 한도 설정 등을 거론했다. 자산 대부분을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쏟아붓는 극단적인 투자를 막으려는 조치다. 선물·파생상품 거래에 이미 적용 중인 사전 모의거래를 단일종목 레버리지에 도입하는 방안도 언급됐다.



포항 바다 위 다리 순식간에 '와르르'…통행인 없어 참사 면했다

"갑자기 다리가 끊겼다" 신고 잇따라…아찔했던 12분 민간 어선으로 고립됐던 관광객·낚시객 등 17명 전원 무사 구조 "갑자기 다리가 무너졌어요." 28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장길리 보릿돌교가 순식간에 붕괴하면서 119 상황실에는 "다리가 무너졌다", "고립된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붕괴 구간은 교각 두 개 거리인 약 50m에 달했지만 다리 위를 지나던 통행자는 없어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리가 무너졌다", "다리 중간이 내려앉았다" 등 내용이었다. 구조대는 12분 만인 오후 1시 27분께 현장에 도착했다.



환경단체, 제주 동복리 LNG발전소 사업 공익감사 청구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 추진되는 150㎿ 규모 액화천연가스 복합발전소 건설 사업에 대해 환경단체들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울산에 전국 최초 지능형 CCTV 구축…영상 상황·맥락 이해

시는 이날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열린 '국산 NPU 기반 AI CCTV 전환 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하며 사업의 본격적 시작을 알렸다. 앞서 시는 과기정통부 공모사업에서 경상남도,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최상위 3개 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31억원을 포함한 총 3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5개 구·군과 함께 오는 12월 15일까지 지능형 CCTV 관제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시 재난안전상황실과 5개 구·군 CCTV 종합관제센터에서 운영 중인 재난·생활안전 CCTV 8천942대다.



기본전제부터 흔들리는 반도체 랠리…코스피 장중 한때 5000선으로 추락

코스피지수가 11% 급락하고 있다. 코스피는 지난 23일까지만 해도 4.40% 반등하면서 7000선을 회복했지만 최근 2거래일 힘을 못 쓰고 있다.



한컴, 20만 고객에 AI 얹는다…‘에이전틱 OS’로 재평가 노려

한글과컴퓨터가 기존 문서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벗어나 확고한 고객 기반과 문서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AI 구독 서비스 및 '에이전틱 OS' 중심의 글로벌 AI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노동장관 "현장 땀방울이 노동자 지켜"…8개 지방청 순회 마무리

이날 일정을 끝으로 지난달 25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시작한 8개 지방청 순회 간담회가 마무리됐다.



사천만·강진만 해역에 올해 첫 고수온 경보…통영은 주의보

경남도, 시군 등과 합동지도반 편성…고수온 피해 최소화 현장지도 경남도는 도내 해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사천만·강진만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발령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해역에는 지난 16일부터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져 있었다가 11일 만인 지난 27일 오후 2시를 기해 경보로 격상됐다. 올해 고수온 경보 발령 시기는 2020년 들어 가장 이르다.



해남군 온라인쇼핑몰 '해남미소', 1인가구 시장 공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는 1인 가구와 혼밥족을 위한 전용 카테고리인 '혼밥러 코너'를 새롭게 개설해 운영한다.



화재 인천 쿠팡물류센터서 현장감식···“발화 추정 배터리 등 대거 수거”

인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합동 현장감식이 28일 진행됐다. 소방청은 처음 불이 시작된 물류센터 6층에서 발화물로 추정되는 배터리 등 증거물을 다수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인천시 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인천 서해구 석남동에 있는 인천 쿠팡32물류센터에서 합동 현장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앙 화재 합동조사단은 이날 물류센터 6층 메자닌(복층 적재 구조)의 2층에서 화재 원인으로 추정할 수 있는 비닐 팩 8팩 분량의 배터리와 금속류가 포함된 생활용품 등을 수거했다.



[속보] 증시 폭락 '검은 화요일'…코스피 10.8%·코스닥 7.7%↓

28일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2시2분 코스닥시장에 1단계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 서킷브레이커는 주가지수가 급락할 경우 투자자들의 과도한 공. .



'BTS 컴백'에 하이브 분기 매출 첫 1조 돌파…영업익 1천700억 최대(종합)

하이브[352820]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천70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59.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4천5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5.5% 증가했다. 하이브는 "분기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분기 영업이익 또한 처음으로 1천억원을 돌파했다"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라고 설명했다. 하이브는 또한 2분기 실적 덕에 올해 반기 매출 역시 사상 처음으로 2조원을 넘겼다. 하이브의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주요 가수들의 컴백과 월드투어 영향으로 음반·음원과 공연 등이 포함된 '직접 참여형 매출'은 1조39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32.2% 증가했다. 광고·출연료 매출도 654억원으로 113.6% 증가했다. 이 가운데 MD와 라이선싱 부문은 공연 호조 영향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3.1% 증가한 3천106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하이브는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루면서도 영업이익률 11.8%를 달성하며 양적 성장만큼이나 내실도 다졌다"고 자평했다. 하이브는 2분기 실적 호조 원인으로 4월부터 K팝 사상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에 나선 방탄소년단을 꼽았다. 하이브는 "소속 가수들은 올해 상반기에만 12팀이 총 119회에 달하는 공연을 열었다.



증시 폭락 '검은 화요일'…코스피 10.8%·코스닥 7.7%↓

이날 급락세에 장초반부터 코스피와 코스닥 두 시장에 대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잇달아 울렸다. 이후 각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역대 2위 하락폭을 기록했다.



오에스피, 20억원 유상증자…에스플러스온에 제3자배정

제3자배정 대상자는 에스플러스온 주식회사(101만1천123주)다.



하반기 급락장 맞은 증시...상장사 10곳 중 4곳 실적전망 하향

기업들의 실적 눈높이가 낮아지는 데다 금리 불확실성과 투자심리 위축까지 겹치면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지난 27일 기준 증권사 3곳 이상이 실적 추정치를 내놓은 국내 상장사 262곳 중 최근 3개월 사이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가 하향된 곳은 104곳에 달했다. 분석 대상 기업의 40%가량 실적 기대치가 낮아진 셈이다.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타격을 입은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 하향이 두드러졌다. 한국전력의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30.3% 내려앉았다. 현대제철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3개월 전 대비 27.3% 하향됐다. 철근 장기계약에 따른 수익성 부담이 지속된 가운데, 중동 전쟁으로 인한 물류비 상승까지 겹치면서 실적 눈높이가 낮아진 영향이다.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업종의 이익 전망도 나란히 하향됐다. 내수 소비 침체 영향으로 내수주의 실적 하향 폭도 커졌다. 모든 업종의 실적 전망이 나빠진 것은 아니다. 262개 상장사 가운데 157곳의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향됐다.



코스피 장중 6000선 붕괴…외국인 4조 '패닉셀 [fn마감시황]

코스피와 코스닥이 28일 나란히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될 정도로 급락하며 국내 증시가 패닉 장세를 연출했다. 외국인이 4조원 넘게 순매도하며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투매가 쏟아진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투자심리 위축과 AI 투자 부담, 국내 수급 쏠림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32.09p(10.84%) 내린 6023.66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5.48p(5.26%) 하락한 6400.27에 출발한 뒤 낙폭을 빠르게 키웠다. 장 시작 직후인 오전 9시 6분 코스피에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코스닥도 오전 9시 14분 매도 사이드카가 작동했다. 코스닥도 오후 12시 1분께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시장에서는 이번 급락이 단순한 차익실현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투자심리 악화와 AI 투자에 대한 우려, 국내 수급 쏠림이 한꺼번에 겹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KB국민은행도 이날 WM 시장 코멘트를 통해 최근 증시 급락의 배경으로 반도체 대형주 차익실현과 글로벌 반도체 업황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지목했다. 여기에 중국 반도체 기술 자립에 대한 경계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조 연구원은 "시장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이벤트를 앞두고 적극적인 매수보다 위험자산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우세하다"고 진단했다.



울산 북구, '자동차부품산업 육성협의회' 열어 산업 활로 모색

울산 북구는 28일 매곡일반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 회의실에서 자동차부품산업 육성 협의회를 열었다.



'BTS도 못 막았다'…하이브 , 역대급 실적에도 급락한 이유 [엔터X스탁]

하이브가 올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시장의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음에도, 주식시장에서는 14%가 넘는 하락세를 보이며 20만원 선 아래로 밀려났다. 분기 기준 매출 1조원과 영업이익 1000억원의 벽을 동시 돌파한 것은 엔터업계 최초다. 반기 누적 매출 역시 사상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섰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배 이상 증했으며, 11.8%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며 내실도 다졌다.이번 실적 성장의 일등 공신은 단연 방탄소년단이다. 공연과 시너지를 낸 MD 및 라이선싱 부문 역시 3106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고쳐 썼다.글로벌 팬덤 기반을 한층 확장한 멀티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신인 그룹 코르티스는 미니 1·2집 누적 판매량 525만 장을 올렸고,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3관왕에 오른 캣츠아이 역시 월드투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8일 오후 3시23분 기준 하이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09% 폭락한 18만8800원까지 밀려났다.사상 최대 실적 달성 소식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역발상으로 주저앉은 배경은 무엇일까.



매도 사이드카 이어 서킷브레이커…코스피·코스닥 동반 '폭락'

국내 증시가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의 동반 폭락에 직격탄을 맞았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 매도 사이드카(5분간 프로그램 매도호가 정지)와 서킷브레이커(20분간 매매 중단)가 잇달아 발동하는 초유의 장세가 펼쳐졌다. 코스피지수는 장중 6000선, 코스닥지수는 700선이 각각 무너지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다.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32.12포인트(10.84%) 내린 6023.63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코스피는 개장 직후부터 급락세를 보였다. 오전 9시6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올해 들어 13번째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다. 이후 낙폭이 확대되며 장중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오전 중 코스닥시장에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BNK금융, 상반기 순이익 4천118억원…작년보다 13.5%↓(종합)

주당 150원 분기 현금배당…6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BNK금융지주[138930]는 28일 실적공시에서 2026년 상반기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4천1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상반기 당기순이익(4천758억원)과 비교하면 640억원(13.5%) 감소한 수준이다. 은행 부문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당기순이익이 각각 505억원, 35억원 감소해 작년 상반기 대비 540억원 줄어든 3천562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건전성 제지표는 동종업계 대비 다소 떨어진 수준으로 BNK금융그룹은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자산건전성 개선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년 3월 중앙치유농업센터 준공되는 김해서 치유농업 포럼 열려

경남 김해시는 28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중앙치유농업센터 운영 전략 모색'을 주제로 제6차 농촌진흥청 치유농업 포럼이 열렸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치유농업 포럼위원을 비롯해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 치유농장 운영자, 산림·복지 분야 전문가, 관련 단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포럼은 내년 3월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인근에 준공 예정인 중앙치유농업센터와 연계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산림조합, 산사태 대응·복구 업무협약…취약지 점검도

도와 산림조합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계도, 산사태 취약지 점검·감시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미전략투자공사 37명 공개채용…대미투자 인력 확충

KUIC는 28일 '2026년 일반직 경력직원 2차 채용'과 '업무직 직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일반직 27명과 업무직 10명이다. 투자 분야에서는 팀장급 3명과 실무자 12명, 비투자 분야에서는 팀장급 4명과 실무자 8명을 선발한다. 사무보조와 서무 등을 담당할 업무직 10명도 함께 뽑는다.



외국인 던지는 동안…삼전개미들, 언제 가장 많이 샀나

올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급등락 속에서 개인 투자자는 고점에서도 FOMO 현상 등으로 강한 추격 매수세를 보인 반면, 외국인 투자자는 주가와 관계없이 일관된 순매도 기조를 유지하며 대조적인 행보를 기록했습니다.



KAIST, MS의 AI안전성 연구프로그램 지원대상 '국내 유일' 선정

EXTRA는 MS AI 레드팀이 올해 새롭게 출범한 글로벌 연구지원 프로그램으로, AI 시스템의 안전성과 보안 취약점을 다양한 관점에서 검증하고 독립적인 AI 안전성 연구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안전성 평가를 기업 내부에만 맡기지 않고 전 세계 대학과 연구기관으로 확대한 것이다. 손 교수 연구팀은 생성형 AI와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AI 시스템의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외환위기 때보다 무섭다…'역대급 롤러코스피'에 개미들 공포

코스피지수가 연일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시장의 변동성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올 상반기 일일 변동률은 2.63%로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상반기(2.72%)보다는 낮았다. 지난 3월 미국과 이란간 전쟁이 발발하면서 3월 4일 역대 최대인 12.06% 급락하기는 했지만 이후 시장이 안정세를 되찾으면서 변동성이 완화되는 흐름이었다.하지만 이달들어 급격한 조정장이 오면서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글로벌 반도체 투심이 빠르게 악화하면서 '삼전닉스' 비중이 절반이 넘는 코스피 변동성이 심화됐다는 것이다.



경남교육청, AI·디지털 교육 학술연구 본격화…교사 14명 참여

연구 결과는 국내외 학술지에 투고하고, 학교 현장에서 쓸 수 있는 수업 모형과 정책 자료로 확산할 계획이다.



"공포에 사라" 간 큰 개미들…폭락장에 삼전닉스 '17조' 담았다

증시 급락에도 개인 투자자의 삼성전자·SK하이닉스 저가 매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나머지 25개 종목은 모두 순매도로 돌아섰다.대표적인 종목이 현대차다. 개인은 상반기 현대차를 11조4139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개인 순매수 3위에 오를 정도로 자금이 몰렸지만, 이달 들어서는 2538억원어치가 순매도됐다.다른 상반기 선호주도 비슷한 상황이다. 상반기 2조5140억원어치 순매수 한 현대모비스는 7월 2700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 LG전자도 상반기 1조9463억원 순매수에서 이달 2052억원 순매도로 전환했다.



매머드커피, 내달 11일부터 아이스아메리카노 최대 16.7% 인상

국제 정세·제반비 상승 영향…핫 아메리카노·라지 사이즈는 동결 커피 프랜차이즈 매머드커피는 다음 달 11일부터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가격을 200원씩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가격 조정에 따라 아이스 아메리카노 스몰(S) 사이즈는 1천200원에서 1천400원으로 16.7%, 미디엄(M) 사이즈는 1천600원에서 1천800원으로 12.5% 오른다. 매머드커피는 키오스크 내 아메리카노 상품 주문 화면 구성도 변경하기로 했다.



차근차근 낮아지는 환율···1462.4원 마감

지난 23일부터 4거래일 연속 1460선을 유지 중이다.



"반도체 세수 재배분 반대"…평택 시민단체, 경기도 구상 비판

법인지방소득세 공동세원화에 반발…"지역 재정권 보장해야" 경기 평택지역 시민단체인 평택시발전협의회가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법인지방소득세 공동세원화' 구상에 반발하고 나섰다. 법인지방소득세는 기업이 벌어들인 소득에 대해 사업장이 있는 지방자치단체에 내는 지방세로, 대규모 반도체 공장이나 산업단지가 있는 시군의 주요 세입원이다. 추 지사의 도지사직인수위원회가 주요 세입 확충 방안으로 검토한 바 있으며 추 지사는 취임 직후 공동세원화 추진을 공식화했다.



삼전닉스 13~14%↓, 역대급 폭락…외국인이 대거 던졌다(종합)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28일 13∼14%의 폭락으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13.39% 내린 22만원, SK하이닉스는 14.65% 내린 155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가 22만원대서 마감한 건 건 4월 30일 이후 약 석 달만이다. 특히 삼성전자의 하락률은 올해 들어 가장, 역대론 4번째로 컸다. SK하이닉스는 올해 들어 2번째로 크다. 외국인은 이날 하루에만 SK하이닉스를 3조2천92억원 순매도하며 가장 많이 팔았다. 이어 "중국산 DUV 장비에 대한 중국 기관 의견도 엇갈리는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일자리대상 시상식 개최…우수 10개 기업 선정

시상식에는 우상호 강원도지사와 박길선 도의회 의장, 도내 10개 수상 기업 관계자, 경제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일자리 대상은 횡성에 있는 건설 분야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제이에스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가 받았다. 2024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받으며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도 높게 평가됐다. 특별상은 부길전기와 비알팜이 받았다.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12월 첫 입주…준비협의체 가동

정부의 3기 신도기 5개 지구 가운데 오는 12월 가장 먼저 입주가 시작되는 인천 계양테크노밸리의 준비 점검이 본격화한다.



BNK금융, 얼라인의 JB금융 합병 제안 '거부'

BNK금융지주가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요청한 JB금융지주와의 합병 타당성 검토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BNK금융은 28일 공시를 통해 "이사회에서 충분히 논의한 결과 합병 타당성 검토를 진행하지 않고, 검토를 위한 특별위원회도 설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심리적 마지노선' 깨진 코스피…현 시점 최적의 대응 전략은?

김범준 28일 국내 증시 급락 현황 및 배경 분석 국내 증시는 역사적 수준의 폭락세를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는 장 마감 기준 전일 대비 -10.84% 하락한 6,023.66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국내 증시는 역사적 수준의 폭락세를 기록했다.



블랙록 CIO "부동산 투자 공식 바뀌었다…일본·호주·싱가포르 주목"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고금리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환경에서는 과거처럼 자산 가격 상승에 기대는 부동산 투자 방식이 더이상 정답이 아니라고 진단했다. 대신 임대수익을 꾸준히 늘릴 수 있는 자산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밸류애드(Value-add)' 전략이 수익률을 좌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가장 주목하는 시장으로는 호주와 일본, 싱가포르를 꼽았다. 호주는 높은 인구 증가율과 낮은 셀프 스토리지 보급률을 바탕으로 구조적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그는 "도심 대형 호텔보다 지역 특색이 살아 있는 소규모 호텔이 오히려 빠른 임대와 높은 매각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한국 시장에 대해서는 "매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아직 블랙록의 투자 원칙에 맞는 기회를 찾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코스피 급등락에 25조 '뭉칫돈'…개미들 몰려간 곳

증시 변동성 확대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국내 커버드콜 ETF 시장이 25조원 규모로 급성장한 가운데, 상품별 기초자산의 방향성과 옵션 매도 비중 등에 따라 수익률이 상이하므로 투자 시 주의가 필요하다.



외국인 5조 순매도에도 하이닉스 ADR 효과…환율 소폭 하락

원/달러 환율은 28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순매도에도 하락해 1,460원대 초반으로 내려갔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날보다 6.0원 내린 1,462.5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이날 1,465.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오전 9시18분께 1,472.1원으로 고점을 찍은 뒤 오전 11시께 하락세로 전환했다.



디스플레이협회, 백남준아트센터에 투명 LED 비디오월 설치

협회는 올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등을 대상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마이크로LED 미디어월 실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미약품 2분기 영업이익 1천311억원…116.9%↑

매출은 4천67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9.3% 증가했다. 순이익은 841억원으로 95.5% 늘었다.



10초 차이로 참사 피했다…CCTV 담긴 포항 보릿돌교 붕괴 순간(종합)

28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장길리 보릿돌교는 굉음과 함께 순식간에 붕괴했고, 119에는 "다리가 무너졌다", "고립된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가 입수한 사고 당시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에는 교량 중앙부가 먼저 내려앉은 뒤 상판이 연쇄적으로 무너지는 장면과 붕괴 직전 보행자가 발길을 돌리는 모습도 고스란히 담겼다. 포항 해상 인도교 붕괴 영상 닫기 포항 해상 인도교 붕괴 [독자, 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다행히 붕괴 순간 다리 위를 건너던 사람은 없어 대형 인명 피해는 피했다. 관계자들은 무너져 내린 교량을 바라보며 "자칫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했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10초만 더 일찍 지나갔더라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라며 "천운이었다"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잠수 장비를 동원해 붕괴 지점 주변 수중 수색을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붕괴 순간 다리 위에는 통행자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유사 시설의 안전성을 전면 재점검해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팔복동·서노송동 도시재생 거점시설 공사 '속도'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은 팔복동 신복방앗간과 서노송동 인후반촌 거점시설 등 2곳이다.



"코스피 6000도 무너지는데"…이제야 증권가도 "회복 어려워"

코스피가 장중 6000선이 붕괴된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올해 안에 '1만피'를 달성할 거라 외치던 증권가에서도 "전고점 회복은 어렵다"라는 회의론이 확산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코스피 신용잔고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는 점을 위험 요인으로 꼽으며 "신용잔고가 쌓여있는 상황에서 지수가 추가 하락하면 신용발 매물이 출회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두언 하나증권 연구원은 "반등과 전고점 회복은 구분해야 한다"라며 "과거 저점에서 이전 고점을 회복하기까지는 평균 1148일, 약 3.1년이 걸렸다"고 짚었다. 변준호 IBK투자증권 연구원도 "고점을 향한 반등 기조가 강화될수록 외국인 매도 압력이 재부각될 수 있다"라며 "코스피 6000대에서는 매수, 8000대에서는 점진적 매도로 대응하라"고 권고했다. 시장의 시선은 이번 주에 집중된다. 이상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재유입에는 반도체 업황이 다시 개선된다는 신호가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양구군, 농업인 안전 실천 역량 강화 교육생 100명 모집

이론교육에서는 여름철 농작업 중 발생하기 쉬운 온열질환을 비롯한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법을 안내한다.



광양시의회 "4개 항만공사 통합 반대…항만별 특성 달라"

전남광주 광양시의회는 28일 정부의 여수광양·부산·인천·울산 등 4개 항만공사 통합 추진에 대해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전쟁 끝나도 내년까지는 '공급부족'…넥스트 반도체는?

글로벌 정유 업황이 전쟁 여파와 설비 증설 지연에 따른 공급 차질로 인해 고정제마진 기조를 유지하며 과거 반도체 품귀 사태와 유사한 장기 공급 부족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쏠림 심화' 속 증시 출렁이자 저PBR 종목 속출…3개월 전보다 14%p 늘었다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미만의 저평가 종목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국내 증시의 쏠림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 최근 급격한 조정을 받으면서 PBR이 낮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코스피·코스닥 시장 2517개 종목 중 PBR이 1배 미만인 종목은 1520개로, 60.39%에 달하는 종목이 저평가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PBR은 자기자본 가치 대비 주가가 어느 수준에서 평가받고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통상 PBR이 1배 미만이면 시가총액이 장부상 순자산가치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저평가된 것으로 해석된다. 올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던 증시가 크게 출렁이고 있는 데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주도주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저평가 종목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반등 오면 알려주세요"…'빚투' 신용거래융자 한 달만 6조 감소

국내 증시 조정 국면이 지속되자 개인의 투자심리가 약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4일 38조6328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약 6조원 줄어든 수준이다.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32조원대를 보인 건 지난 4월 10일 32조9014억원 이후 3개월 만이다. 시장별로 보자면 코스피는 지난달 24일 29조7543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뒤 지난 27일 25조8355억원으로 4조원가량 감소했다. 코스닥은 연중 최고치인 지난 4월 29일 11조506억원에서 6조9056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초단기 빚투'인 위탁매매 미수금도 사상 최대치인 지난 3월 5일 2조1488억원에서 지난 23일 9455억원으로 절반 넘게 급감했다. 위탁매매 미수금이 1조원 밑돈 것은 지난 4월 23일(9967억원) 이후 3개월 만이다.



'한 달째 폭염' 전국 습격…온열질환자 속출, 농가·양식장 비상

곳곳서 사람 쓰러지고 가축 폐사…지자체·정부 피해 방지 분주 28일 전국 곳곳을 한 달 이상 이어지는 폭염이 또다시 덮치면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가축이 폐사했다. 최고 경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다수 지역에 발효 중인 경남에선 사람뿐만 아니라 가축 피해도 쌓여 폐사한 닭과 돼지 등이 1만2천 마리를 넘어섰다. 남해안 어류 양식장도 최근 표층 수온이 크게 올라 어민들이 대량 폐사를 걱정해야 할 처지다. 27일 오전 11시39분께 부산 수영구 한 거리에서 "친구가 더워서 쓰러질 것 같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앞서 26일에는 부산 남구 한 거리에서 80대 여성이 길을 걷다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지난 26일 오후 6시께 전북 김제시 청하면 한 밭에서 9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는데, 사인이 열사병으로 확인됐다. 충남에서 24일 기준 누적된 가축 피해가 총 2만3천781마리에 달했고, 전북에선 지난 27일 기준 닭 6만1천681마리, 오리 5천966마리, 돼지 1천606마리 등 총 6만9천253마리가 피해를 봤다. 충북에서는 지난 26일 하루에만 닭 1천마리, 돼지 78마리가 폭염에 폐사해 누적 피해가 닭 2만1천334마리, 돼지 566마리, 오리 432마리 등 총 2만2천332마리에 이른다. 영농작업장과 건설 현장 등 야외작업장을 중심으로 한 현장 순찰도 강화했다.



'삼전닉스 추격' 中, DUV 노광장비 양산 개시…반도체 자립 '가속'

중국이 자체 개발한 반도체 제조용 심자외선(DUV) 노광장비를 본격 양산하기 시작했다. 미국의 대중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로 최첨단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 확보가 사실상 막히면서, 자체적으로 노광장비 생산 체계 구축에 나선 것이다. 중국의 반도체 추격전에 국내 반도체 업계도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노광장비는 실리콘 웨이퍼 위에 반도체 회로를 새기는 핵심 제조 장비다. 현재 반도체 장비 업계 1위인 네덜란드 ASML은 미국 주도의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로 EUV 노광장비는 물론 최상급 DUV 장비도 중국에 판매하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규제 속에서 핵심 반도체 장비를 자체 조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중국 반도체 공급망의 자립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따른다.



증시 폭락 '검은 화요일'…코스피 10.8%·코스닥 7.7%↓(종합)

이날 급락세에 장 초반부터 코스피와 코스닥 두 시장에 대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잇달아 울렸다. 이후 각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732.09포인트(10.84%) 내린 6,023.66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역대 2위 하락폭을 기록했다. 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355.48포인트(5.26%) 내린 6,400.27로 개장해 하락폭을 키우며 장중 한때 5,992.91(-11.29%)까지 밀리며 6천선을 밑돌았다. 다만 이후 하락폭을 소폭 반납하며 6천피를 되찾은 채로 마감했다. 지난달 18일 장중 사상 최초 코스피 9천포인트를 돌파하며 축배를 든 지 27거래일 만에 다시 6,000선을 위협받고 있는 셈이다. 이날 지수는 마감가 기준으로 지난달 19일 기록한 전고점(장중 9,385.59)에서 약 36% 내린 수준이다. 급락장에 오전 9시께 코스피 시장에 대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지만, 낙폭은 이후에도 확대되는 모습이었다. 이어 오전 10시에는 코스피 시장에 대한 매매를 20분간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이날 외국인은 4조원 넘게 팔았고, 개인은 반대로 4조원대로 샀다. 장마감 시점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조9천914억원 순매도로 집계됐다. 지난 6월29일(7조7천560억원 순매도) 이후 약 한달만에 최대 순매도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55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에 국내 증시는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급락세를 따라 하강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삼성전자(-13.39%)는 22만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나아가 "이것을 추가 악재가 아니라 국면 전환의 신호로 읽는다"며 "코스피는 이날 처음으로 저점 반등 가능성이 높은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26%)와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079550](0.14%) 등 일부만 강세였다. 급락세에 코스닥 시장에서도 오전 중 매도 사이드카가 울렸다.



강원랜드, 8개 안전공공기관과 하이원리조트 합동 점검

강원랜드 감사위원회는 28일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소속 8개 기관과 하이원리조트 시설 전반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노동자 사망에 노조 "특별근로감독 해야"

현대重서 올해만 3명 사망…29∼31일 가동 중단하고 '안전 점검' 전북 군산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24일 발생한 끼임 사고로 30대 노동자가 숨진 것과 관련해 노조가 사업장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 금속노조는 28일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앞에서 회견을 열고 "연이은 중대재해가 발생한 HD현대중공업 경영책임자를 엄벌하라"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노조는 이번 중대재해를 "자본의 탐욕 탓에 노동자가 희생된 것"이라고 규정하면서 노동부의 엄정한 조사를 촉구했다.



中 CXMT 쇼크…반도체 과점 서사 무너지자 장중 6천피 붕괴

코스피지수가 10% 넘게 급락해 장중 6천피가 붕괴했다. 6400선에서 출발했으나 장중 -8%까지 낙폭을 키우면서 20분간 거래가 전면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다. 장 막판 5992.91까지 하락하면서 '6천피' 붕괴가 현실화하기도 했다. 지난 4월 이후 석달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코스피지수를 이끌어온 반도체주의 낙폭이 유독 심했다. 낸드에 강점이 있는 일본 키옥시아가 이날 하한가를 기록하고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이 간밤 8% 넘게 급락한 배경이다.



다시 점화되는 엔비디아발 ‘순환 거래’ 우려…“돈 줄테니 칩 사라” AI 빅테크를 향한 의구심

세계 인공지능(AI) 산업을 주도하는 엔비디아가 또 다시 ‘순환 거래’ 논란에 휩싸였다. 시장에서는 이같은 순환 거래 구조가 커지면 AI 산업 전반의 금융 취약성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블룸버그는 27일(현지시간) 엔비디아가 오픈AI, SK그룹과 추진 중인 7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에 대해 AI 순환 거래 우려를 재점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같은 거래가 AI 업계 전반의 수요나 기업 가치를 인위적으로 부풀린다는 지적에도 오히려 속도를 내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이는 엔비디아가 자사 칩을 사용하는 기업 또는 프로젝트에 다시 투자나 대출 등의 명목으로 자금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순환 거래의 일종이다. 순환 거래 또는 금융은 AI 관련 실제 수요를 왜곡하거나 수익이 나지 않거나 시장 둔화 시 업계 전반에까지 취약성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엔비디아와 SK 간 5000억달러 규모의 협력도 순환 거래에 해당한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 한국은 전 세계가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도울 역량이 있는 나라”라고 말했다. 엔비디아 만이 아니라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하이퍼스케일러와 앤트로픽 등 AI 기업들도 순환 계약으로 긴밀하게 얽혀 있다. AI 인프라의 투자 성패가 오픈AI나 앤트로픽 같은 비상장 AI 개발사의 매출에 종속된다는 점도 우려 요소다.



공포로 뒤덮인 증시…'美中발 악재' 연타에 코스피·코스닥 추락(종합)

이달 들어 반도체 고점 논란과 중동 지역의 군사적 리스크 등에 시달리며 이미 약해진 투자 심리가 중국에서 들려오는 'AI 굴기' 소식에 28일 속절없이 무너져 내렸다. 특히 국내 증시를 주도해온 '반도체 투 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투심 붕괴에 13∼14%의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코스피도 11% 가까이 폭락했다. 그러면서 이달 말에 있을 메타 등 하이퍼 스케일러와 국내 대형 반도체 기업의 실적이 지수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검은 화요일'…코스피 10.84% 폭락에 서킷 브레이커 발동 한국거래소와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84% 내린 6,023.66으로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5조원 가까이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코스피200 선물 시장에서도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 같은 급락세에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 브레이커가 연달아 발동됐다. 올해 들어 42번째 사이드카이자 22번째 매도 사이드카다. 20분 간 매매가 중단되는 서킷 브레이커는 역대 14번 발동됐고 올해 들어서는 벌써 8번째다. 코스닥 지수도 7% 넘게 내려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 브레이커가 나란히 발동됐다. 양 시장에서 서킷 브레이커가 모두 발동된 사례는 올해 들어 세 번째다. 코스피 급락은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개장과 함께 큰 폭으로 하락한 영향이다. 이들 종목을 포함해 코스피 시장에서 878개 종목이 하락하면서 시총도 4천933조원으로 쪼그라들었다. 더욱이 '중국판 나스닥'이라고 할 수 있는 과창판의 경우 상장 후 첫 5거래일 동안은 주가 변동 폭에 제한이 없어 CMXT로의 자금 쏠림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또 중국이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심자외선(DUV) 노광 장비의 양산을 시작한 것으로 보도되면서 중국의 본격적인 'AI 굴기'가 국내 증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가 나왔다. 미국의 대중 수출 통제에도 중국이 반도체 자립을 향해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진 영향이다. 다만 그는 "7월 이후 반도체주가 급격한 조정을 겪으면서 투자 심리가 취약해지다 보니 중국 DUV 장비 생산 뉴스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듯하다"고 짚었다. 미국 상장 30개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2.23% 내렸다. 이에 앞서 하이퍼 스케일러의 자본 지출(CAPEX) 하향 가능성 및 이에 따른 반도체 수요 위축 우려가 불거지면서 관련 종목의 주가가 크게 내린 바 있다. 이후 TSMC와 ASML 등 반도체 관련 기업이 잇달아 2분기 호실적을 발표했으나 반도체 피크 아웃에 대한 우려로 이미 약해질 대로 약해진 투심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지난 5월 하순 출시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반도체주에 대해 약해진 투심을 더 얼어붙게 했다. 코스피 시총 비중이 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 자산으로 한 레버리지 상품에 자금이 쏠리면서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투자 자체가 위축됐다. 그러면서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등 대형 기술주의 견조한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시장은 실적을 확인하며 반등의 명분을 모색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는 특히 "SK하이닉스가 29일부터 본주와 ADR(미국 주식예탁증서) 간 상호 전환이 개시될 예정이어서 본주의 상대적 저평가를 해소하는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부연했다.



아진산업 "美종속회사 주식 366억원에 추가취득"

코스닥 상장사 아진산업은 미국의 자동차부품제조업 종속회사의 주식 2천500주를 약 366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아진산업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미국전기차신공장차체부품 진출협력사로 선정됨에 따른 추가 부품개발 및 공급을 위한 시설투자 증가"라고 밝혔다. 코스닥 상장사 아진산업은 미국의 자동차부품제조업 종속회사의 주식 2천500주를 약 366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28일 공시했다.



LH, 전남광주 서구에 공공형 실내 놀이시설 조성

'LH 세대공감 나눔+'는 비수도권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유휴시설을 문화·육아 특화시설로 바꾸는 사업이다.



"중립에서 비중확대로"…리비안 평가 뒤집은 세 가지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이 로보택시 시장 확대의 주요 수혜주가 될 것이란 월가 전망이 나왔다.



BNK·JB금융, 얼라인의 합병 검토 요구 나란히 '거부'

[email protected] /사진=뉴시스 BNK금융지주와 JB금융지주가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의 합병 타당성 검토 요청을 나란히 거부했다. BNK금융과 JB금융은 28일 각각 공시를 통해 현시점에서 합병 타당성 검토에 착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JB금융도 지난 14일 얼라인파트너스로부터 주주서한을 받은 뒤 지난 23일 이사회에 관련 내용을 보고했다. 이후 이사회에서 서한 내용을 검토한 결과 합병 타당성 검토에 착수하지 않기로 이날 결정했다.



발전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건의

충남도는 박수현 지사가 28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의 충남 설치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 2분기 영업익 117% 급증…기술이전 효과(종합)

매출은 4천67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9.3% 증가했다. 순이익은 841억원으로 95.5% 늘었다. 연결 기준 상반기 매출은 14.4% 증가한 8천602억원이고 영업이익은 54.6% 증가한 1천847억원이다. 순이익은 1천352억원으로 54.2% 늘었다. 한미약품의 상반기 원외처방 매출(UBIST 기준)은 5천616억원을 기록했다. 한미약품은 2018년부터 8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2분기 매출은 607억원이다. 원료의약품(API) 전문 계열사 한미정밀화학의 2분기 매출은 4.4% 증가한 240억원이다.



타들어가는 경남 농업 저수지…2개 시군 가뭄 경계·제한급수도(종합)

28일 취재를 종합하면 도내 18개 시군 중 농업용수 가뭄이 '경계' 단계(관심-주의-경계-심각)인 곳은 2개 시군이다. '심한 가뭄' 상태를 의미하는 농업용수 경계 단계는 평년 저수율이 50% 이하(논)일 때(밭은 토양 유효 수분율 30% 이하) 내려진다. 아직 가뭄으로 인한 뚜렷한 농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밀양의 경우 40개 저수지 중 39곳에서 제한급수가 실시될 정도로 가뭄이 심각하다. 원래는 저수지 물을 관로를 통해 농가에 매일 공급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2일에 한 번씩 격일급수를 하고 있다. 도내 저수지 저수율이 이날 현재 평균 44.9%를 보이는 가운데 밀양은 33.3%에 그친다. 밀양시는 계속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벼나 밭작물이 시들거나 생육이 저하되는 등 대규모 가뭄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한다. 타들어가는 경남 농업 저수지 영상 닫기 타들어가는 경남 농업 저수지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법원, '젠틀몬스터 모방' 블루엘리펀트 전 대표 보석 인용

국내 유명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의 상품을 모방해 판매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재판 중인 블루엘리펀트 전 대표가 A씨가 풀려나게 됐다. 28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은 최근 부정 경쟁 방지 및 영업 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 측이 제기한 보석 신청을 인용했다. 법원의 보석 신청 인용 후 검찰이 피고인석방통지를 한 만큼, A씨는 석방 상태에서 내달 24일 예정된 다음 재판을 받는다.



농식품부, 익산서 '농촌창업 네트워크 권역 리더 워크숍' 개최

농식품부는 워크숍 이후 권역별 협력 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연말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 사례를 확산할 계획이다.



전남광주시 "우주개발법 개정 환영, 민간기업 발사부담 완화"

발사시설 주변을 발사안전구역으로 지정해 개발행위 때 우주항공청장과 사전 협의하도록 하고, 국방 목적 발사는 국방부 장관이 허가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특별시는 "발사 때마다 허가받아야 했던 민간 기업의 부담이 줄고, 발사시설 주변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8일 우주발사체 반복발사 일괄허가와 발사안전구역 지정을 담은 '우주개발 진흥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6천선' 무너진 코스피…中반도체 여파에 국내 증시 와르르

코스피 6천선이 무너진 건 지난 4월 이후 석 달 만이다.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5조원 넘게 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외국인이 4조9664억원을 순매도하면서 하방 압력을 키웠다.반도체 투 톱의 하락도 역대급이었다. SK하이닉스는 14.65% 하락한 155만원, 삼성전자는 13.39% 하락한 22만원에 거래를 마감했다.코스닥 시장도 대폭락을 피하지 못했다.오전 9시 14분에는 매도 사이드카, 오후 12시 1분에는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오후 들어 하락세가 유지되면서 장중 한 때 7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이외에도 마이크론, 샌디스크, AMD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도 하락했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도 7.47% 하락하며 공모가를 밑돌았다.중국의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 상장 소식도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다.



삼전닉스 주가, 석 달 전으로 되돌아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8일 나란히 13~14% 폭락하며 석 달 전 주가 수준으로 되돌아갔다.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만4천원(13.39%) 내린 22만원으로 장을 마쳤다. 4월 30일 이후 약 석 달 만에 최저가다. 이날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3조2092억원, 삼성전자를 1조6341억원 순매도했다. 기관이 SK하이닉스를 9077억원 순매수했지만 역부족이었다.폭락의 배경은 두 가지다. 먼저 전날 중국 상하이 과창판에 상장한 창신메모리(CXMT)가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하면서 D램 공급과잉 우려가 확산됐다.



BNK금융지주 이사회 "JB금융과 합병 타당성 검토 안 한다"

이사회 안건 결의에서 출석 이사 8명 중 5명은 JB금융과 합병에 반대했고, 2명은 찬성했으며, 1명은 기권했다. BNK금융지주 이사회가 합병 제안 검토를 공식적으로 거절함에 따라 얼라인파트너스가 제안한 JB금융지주와 합병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졌다. 국내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 자산운용은 지난 14일 BNK금융지주와 JB금융지주의 합병을 공개 제안했다. 합병 제안 사실이 알려지자 BNK 금융 노조와 지역 시민단체는 반대 입장을 냈다.



‘무기 시장’ 향하는 글로벌 완성차업체들…“ESG 평가・브랜드 이미지는요?”

국방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국 정부가 자동차·로봇 등 민간 기업의 기술과 생산 역량을 활용하려 하면서다. 전기차 전환 지연과 중국 업체의 공세로 수익성이 악화한 완성차 업체에게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른 것인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와 브랜드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현지시간) 포드자동차가 미 육군이 진행하는 차세대 전술 트럭 제작 수주전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미 육군은 차세대 전술 트럭 600대를 도입할 계획인데, 여기에 포드가 자사의 F시리즈 슈퍼듀티 픽업트럭을 기반으로 한 시제품 3종을 개발한다는 내용이다. WSJ은 포드의 수주전 참여의 배경에는 미 국방부의 요구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전쟁으로 줄어든 군수품을 보충하고, 노후 장비를 현대화하기 위해 미 국방부가 완성차업체들에 군수품 생산 확대를 지속해서 요구해왔다는 것이다. 지난 2월 프랑스 국방부가 르노자동차에 국방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한은 강원본부 "강원 소비심리 소폭 하락…경기 인식 위축"

7월 소비자심리지수 104.2…현재·향후 경기전망 모두 악화 강원지역 소비자들의 경제 심리가 한달 만에 다시 소폭 위축됐다. 28일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밝힌 '2026년 7월 강원지역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4.2로 전월(105.0)보다 0.8포인트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의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다.



'증시폭락' 긴급진단…리서치센터장들 "낙폭 과도, 극단적 저평가"

국내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과 시황 전문가들은 이날 가 진행한 긴급 설문에서 코스피가 극단적 저평가 국면에 진입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달 들어서만 세 차례나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될 정도로 극도로 높은 변동성 자체가 투자자들의 공포를 자극하고 변동성을 재생산하는 악순환 구조를 만들어낸 것도 현 시장의 특징으로 지적됐다. 이를 통해 빅테크의 AI 설비투자 확대 기조가 재확인되고 메모리 이익전망이 훼손되지 않았음이 증명된다면 코스피도 숨을 돌리고 반등을 모색할 기반이 생길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기대했다. = 6,000포인트 이하는 극단적 저평가로 판단하며, 반등을 위해서는 중동 전쟁 종료에 따른 인플레 우려 완화와 반도체 회복, 국내 수급 개선이 필요하다. 금리 인상 우려 완화 시 매수 재개될 것이나 중동 불안으로 확률은 낮다고 본다. = 오늘 코스피 급락의 직접적인 도화선은 중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발 충격파라고 판단한다. CXMT의 상하이 증시 상장 흥행과, 중국 기업의 DUV 노광장비 개발 소식이 겹치면서 중국 메모리 업체들의 증설 및 글로벌 메모리 경쟁 심화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이러한 재료들이 표면적인 촉매는 맞지만, 오늘 낙폭 전체를 설명하기에는 과도한 측면이 있다. 개별 재료보다는 연쇄 조정 과정에서 시장의 면역력 자체가 약해진 상태에서 악재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진 것이 근본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 반복되는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 발동 자체가 투자자들의 학습된 공포로 작용하며 변동성을 재생산하는 악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는 것이 현재 시장의 특징이다. 중국발 메모리 경쟁 심화 우려와 관련해서도 구체적인 기업명·성능·양산 일정 등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막연한 공포가 지속될 소지가 있어, 관련 정보의 구체화 여부가 변수가 될 것으로 본다. 반도체 업종이 단기적으로 중국발 경쟁 심화 우려에서 자유롭기는 어려워 변동성 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은 있다. 이러한 현상이 해소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7월 FOMC의 불확실성 완화와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확인이 선행돼야 한다. 당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연준의 온건한 신호가 확인되는 것과 더불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를 통해 펀더멘털 안정성이 확인된다면 시장을 짓누르던 과도한 하락세도 빠르게 진정될 것으로 전망한다. = 이번 급락은 반도체 실적 훼손이 아니라 AI 투자수익률 의구심과 쏠려있는 포지션 청산이 동시에 발생한 결과로 판단한다. 그러나 기존 급상승장에서 높아진 반도체 시가총액 비중이 역설적으로 충격을 증폭시킨 결과로 보인다. 최근의 잦은 서킷브레이커는 펀더멘털 변화보다 상승 과정에서 높아진 반도체 집중도와 레버리지 지수상장펀드(ETF)의 수급에 따른 결과로 판단된다. 7월 말 집중된 글로벌 빅테크와 국내 반도체 기업 실적 발표를 통해 AI CapEx 계획이 유지되고, 메모리 이익 전망(EPS)이 훼손되지 않음을 증명해야 한다.



[특징주] 폭락장에 증권주 줄줄이 하락 마감(종합)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0. 66에 거래를 마쳤으며, 코스닥지수도 7. 84% 내린 6,023.



창신메모리 공습에 ‘삼전닉스‘ 급락···코스피 10%·코스닥 7% 폭락한 ‘검은 화요일’

중국 최대 반도체업체 창신메모리의 상장 흥행 등으로 국내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주 이어질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반등 계기가 될지 주목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 대비 732.09포인트(10.84%) 내린 6023.66에, 코스닥은 59.01포인트(7.72%) 내린 705.85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장 마감 직전 한때 6000선 아래로 내려앉았고 코스닥도 장중 700선을 내줬다. 이날 급락세에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는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연달아 발동됐다. 이날 코스피에선 외국인이 4조9841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국내 증시 폭락은 반도체주가 주도했다. 이달 초 8000선을 지키던 코스피는 이날 6000선마저 위협받으며 이달 들어 27% 하락했다.



인제니아테라퓨틱스 IPO 공모가 1만2천원 확정

인제니아는 오는 30∼31일 일반 청약을 거쳐 다음 달 4일 납입을 완료하고 다음 달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바이오 기업 인제니아테라퓨틱스는 지난 20∼24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 구간 하단인 1만2천원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제니아는 오는 30∼31일 일반 청약을 거쳐 다음 달 4일 납입을 완료하고 다음 달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지역화폐로 책 사면 10% 캐시백"…광명시 도서구입비 지원 호응

시행 넉 달여 만에 7억9천만원 상당 도서 소비…서점주 "매출 체감 20% 늘어" 경기 광명시가 시행 중인 '도서구입비 캐시백'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 시행 이후 지난 26일까지 총 7천900여만원이 캐시백으로 지급됐다. 하안동에서 30여년간 서점을 운영 중인 A씨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도서구입비 캐시백 사업 이후 매출이 체감상 20% 정도 늘었다"고 말했다.



[강원소식] 한전 강원본부, 청소년 대상 AI 체험 교실 운영

한전은 이달 21∼22일과 27∼28일 두 차례에 걸쳐 횡성·홍천지역 중학교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폭락장에 코스피 변동성지수 '껑충'…7거래일만에 급반등(종합)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VKOSPI는 전장 대비 7.58% 급등한 83.43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VKOSPI는 이란 전쟁 발발 직후인 지난 3월 5일 장중 83.58까지 치솟은 뒤 한동안 진정세를 보였고, 4월 14일에는 장중 46.54까지 낮아졌다. 그러나 이후 상승세로 돌아서 지난달 9일 90선을 넘어섰고 같은달 29일에는 97.99까지 치솟으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같은 하락세에 지난 24일 80선 아래로 밀려난 뒤 70선에서 움직여 왔지만, 이날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0.84% 폭락한 6,023.66에 거래를 마쳤으며, 코스닥지수도 7.72% 내린 705.85에 장을 마쳤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인 점이 매도세를 자극한 영향이다. 특히 이날 삼성전자의 하락률은 역대 4번째로 컸으며, SK하이닉스[000660] 하락률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컸다. 메모리 업종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고하다"며 "이를 고려하면 메모리 업황에 대한 과도한 우려는 빠르게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도체 흔들리자 고점론…주도 장세 변곡점 오나

인공지능(AI) 투자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중국 반도체 산업의 추격이 맞물리면서 외국인의 매도세도 거세지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선 이를 반도체 주도 장세의 변곡점으로 봐야하는지에 대해 의견이 갈린다. 시장 전반의 비중을 줄였다기보다 그동안 상승을 주도했던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기관은 정반대의 행보를 보였다. 기관 자금 역시 다른 종목보다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됐다. 기관의 SK하이닉스 순매수 규모는 삼성전자의 10배를 웃돌며 반도체 내에서도 매수세가 SK하이닉스에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 증권가에서는 외국인 공격적인 반도체주 매도 배경으로 AI 투자 사이클과 중국 반도체 산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꼽는다. 일각에서는 이번 조정을 계기로 반도체 중심 장세가 변곡점을 맞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최근 은행과 헬스케어 등 방어주 강세는 반도체 조정에 따른 상대적 효과일 가능성이 크다는 견해다.



밀양댐 저수율 34.4%, 내달 가뭄 경계 단계 우려…시, 현장점검

경남 밀양시는 안병구 시장이 최근 폭염에 따른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이 심해지는 밀양댐을 찾아 용수 공급 현황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국고채 금리 일제히 하락…3년물 연 3.829%

28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6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829%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289%로 4.4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4.9bp, 1.7bp 하락해 연 4.068%, 연 3.706%에 마감했다.



농협 경남본부, 창녕 찾아 폭염·가뭄 피해 예방 현장점검

이어 계성면 농경지·저수지를 찾아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살피고 실질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한미사이언스 2분기 영업이익 591억원…70.9%↑

매출은 3천67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7% 증가했다.



세종 스마트시티 경험 축적한 씨앤…아세안에 AI 도시관리 기술 수출 나선다

/사진=씨앤 제공>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구축 경험을 축적한 국내 ICT 전문 기업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시티 운영 노하우를 해외에 알리며 아세안 시장 공략에 나섰다. 도시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AI 영상분석과 통합관제 기술을 현지 교통·안전 인프라에 접목해 스마트시티 수출 모델로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행사는 AI·모빌리티 분야 협력 수요를 발굴하고 국내 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씨앤은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서 쌓은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각국의 교통·안전 인프라 고도화 방안을 제시하며 현지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세종∼공주 광역BRT 노선 단일 운송업체로 세종교통공사 지정

충청광역연합, 6년 한정 운송면허 발급·운영 방향 등 확정 세종교통공사가 내년 1월 개통 예정인 세종∼공주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 단일 운송업체로 27일 선정됐다. 충청광역연합은 이날 세종시, 공주시, 세종교통공사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합동 실무협의회를 열고 세종∼공주 광역BRT 운송 업체를 세종교통공사로 결정했다. 충청광역연합은 개통 초기 운영 효율성을 고려해 세종교통공사를 단일 운영기관으로 지정하고 최대 6년 한정 운송면허를 발급하기로 했다.



NH투자, 5천억 회사채 발행…'반도체 머니' 하이닉스가 인수 관측

NH투자증권[005940](AA+)이 5천억원 규모의 무보증사채 발행에 나섰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와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 직접공모 방식으로 3년 만기 회사채 5천억원어치를 연 4.453% 금리에 발행한다. 발행 금리는 청약일 1영업일 전 민간채권평가회사 4곳이 최종 제공한 NH투자증권 3년 만기 회사채 개별민평 수익률을 평균해 결정됐다. 이번 회사채는 발행사가 인수회사를 두지 않고 직접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약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됐으며, 청약자는 이날 오후 3시까지 청약증거금을 납부해야 한다. 상장신청은 이날, 상장은 오는 29일 이뤄질 예정이다.



안전한 일터 조성…케이조선, 임직원 가족들이 만든 포스터 게시

케이조선은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이 직접 만든 안전 포스터와 표어를 대형 현수막으로 제작해 조선소 현장에 최근 게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코스피, 이달 30% 하락에 시총 2천조 증발…역대급 기록 우르르(종합)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10.84% 폭락해 역대 4번째 하락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19일 장중 고점(9,385.59) 대비 무려 35.8% 내렸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가 이날 하루만 코스피에서 4조9천663억원 넘게 내다 팔며 역대 12번째로 큰 순매도 규모를 기록했다. 코스닥도 7.72% 내려, 올해 들어 4번째 하락률을 나타냈다. 지난 4월 27일 장중 고점(1,229.42) 대비 42% 내렸다. 하루에 양 시장에서의 서킷 브레이커 동시 발동은 3월 4일과 지난달 8일에 이어 올해 들어 3번째다.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달 들어 28.24% 하락했다. 한때 7천500조원에 육박했던 코스피 시가총액도 4천조원대로 뚝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 시총은 4천958조5천71억원을 기록, 4월 15일(4천995조5천123억원) 이후 처음으로 5천조원을 밑돌았다. 코스피 시총은 지난달 22일 7천449조5천927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치를 찍은 뒤 서서히 내리기 시작, 이달 13일부터 5천조원대에 머물렀다. 특히 삼성전자[005930] 시총은 크게 쪼그라들어, 이날 1조달러에서 이탈했다. 이에 전 세계 시총 순위도 내려앉았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일 메타를 제치고 10위를 기록한 바 있다.



양주시 '첨단 데이터센터' 구축 업무협약…2032년 준공

경기 양주시는 28일 ㈜디펠릭스홀딩스와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32년까지 40MW급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AI에 가려졌던 소프트웨어, 이젠 반등하나…팔란티어 7%·오라클 4.27%↑

AI 기사요약 AI 투자 과열 우려로 반도체주가 조정을 받는 가운데, 순환매와 저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그간 소외되었던 기업용 소프트웨어(SW) 및 SaaS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SW 대장주인 마이크로소프트(MS)는 전 거래일 대비 1.94% 상승한 389.10달러에 마감했다.



BNK금융, 상반기 순익 4118억원...일회성 손실로 전년비 13.5%↓

BNK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4118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4758억원) 대비 13.5% 감소한 규모다. 은행계열사의 순이익은 일제히 감소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012억원, 15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2.2% 감소했다.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46%, 연체율은 1.34%로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 BNK금융은 "앞으로도 위험가중자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해 자본비율을 안정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역 창업생태계 지원"...기업은행, 교육부·거점국립대 9개교와 맞손

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은 교육부 및 전국 9개 거점국립대학교와 '대학 혁신기술의 사업화와 지역 창업생태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 금융권, 거점국립대가 협업해 지역 대학이 보유한 우수 기술의 시장 이전과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광주특별시, 지역 유망 명품강소기업 12곳 선정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8일 지역 유망 중소기업 12곳을 '제10기 프리-명품강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정서를 수여했다.



[쇼츠] 도쿄 한복판 로봇 격투기…어설픈 킥에 '꽈당'

지난 주말, 일본 도쿄에서 열린 휴머노이드 로봇 격투 대회에서 나온 장면입니다. 빨간색 로봇의 강렬한 발차기에 파란색 로봇이 휘청이나 싶더니 옥타곤 철망 밖으로 그대로 떨어지고 맙니다.



"압도적 실적 성장 기대·가격 매력"…셀트리온 목표가 '줄상향' [종목+]

증권가가 호실적을 발표한 셀트리온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 조정했다. 현재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집계된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는 27만4784원이다. 전일 대비 3.24% 상향 조정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5%, 86.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실적 발표 직전 집계된 컨센서스(4007억원)를 12.75% 웃돌았다.증권가는 셀트리온의 수익성 개선과 북미 직판 구조에 따른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에 주목했다. 특히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인 옴니클로가 유럽 시장에서 단독 퍼스트무버 지위를 확보한 덕에 출시 3개 분기 만에 점유율 21%를 기록했다.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5064억원으로 집계됐다.



플레이그램, 85억원 유증…엠디에스인텔리전스 등에 3자배정

코스피 상장사 플레이그램[009810]은 영업양수자금 등 약 85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제3자배정 증자의 목적에 관해 "영업 양수 자금"이라고 밝혔다.



국고채, 주가 급락 속 일제히 강세…3년물 3.829%(종합)

국고채 금리가 28일 하락하면서 이틀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다. 금리 하락은 국고채 강세를 의미한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 브레이커가 나란히 발동한 가운데 위험회피 심리가 작용한 영향으로 풀이됐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6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829%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4.289%로 4.4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4.9bp, 1.7bp 하락해 연 4.068%, 연 3.706%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4.531%로 3.0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2.4bp, 2.0bp 하락해 연 4.543%, 연 4.441%를 기록했다. 위험회피 심리 속 국고채 금리 하락폭이 더 컸던 영향이다.



폭염중대경보 지속 경남, 양산 39도…온열질환·가축 피해 확산(종합)

온열질환 132명·가축 폐사 1만5천834마리…남해안에는 고수온 경보·주의보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경남에서 양산지역 기온이 39도까지 치솟는 등 극심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하루 사이 온열질환자는 10명, 폐사한 가축은 3천713마리 늘어나는 등 폭염 피해도 확산하고 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경남 지역별 최고기온은 양산이 39도로 가장 높았다. 지난 26일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던 김해·밀양·합천중부는 이날 오후 4시 폭염경보로 하향됐으며, 나머지 지역에도 폭염경보나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지난 26일 기준 올해 경남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22명이며,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3명이다. 지난 22일 고성군에서 밭일하던 90대 여성이 쓰러진 뒤 숨졌고, 지난 25일에는 사천시 한 논에서 9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전날 집계된 1만2천121마리보다 하루 만에 3천713마리 늘었다. 지난 27일 오후 2시를 기해 폭염으로 사천만·강진만 해역에는 올해 도내 첫 고수온 경보가 발령됐다.



재활용 항공소재 개발에 303억원…차세대 항공시장 공략

재활용 복합소재·자동화 생산기술 확보로 글로벌 공급망 진입 추진 정부가 재활용 항공소재 개발을 통해 차세대 항공기 공급망 진입에 도전한다. 이를 통해 차세대 열가소성 복합소재 개발 고속·자동화 제조공정 기술 확보 항공기 적용을 위한 시험평가 및 성능검증 체계 구축 재활용 기술개발 등 전주기 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우주청은 밝혔다.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 '아람코·정영선 정원' 조성…업무 협약

협약식에는 김상욱 울산시장, 칼리드 에이 라디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정영선 조경가, 김문주 아람코 코리아 이사, 오세걸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아람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동행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된다. 아람코는 태화강 국가정원에 한국 자생식물로 구성된 대표 정원을 조성하자는 취지에 공감해 75만달러(한화 약 11억원)를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으며, 기부금 전액은 정원 조성 사업비로 투입된다.



정부, ‘자살 반복 장소’ 데이터로 콕 짚어 안전펜스·CCTV 설치…철도역에도 스크린도어 생긴다

정부가 자살이 반복되는 장소를 데이터로 선별해 집중 관리에 나선다. 자살 발생 빈도가 높은 ‘위험 장소’에는 안전펜스, 폐쇄회로(CC)TV 등 안전시설이 보강되고, 지하철 승강장에만 있었던 스크린도어가 철도역에도 설치된다. 최근 3년간 자살 발생 빈도가 높았던 교량 24개 중 5개에 전체 자살사망자의 41.3%가 집중됐다. 이에 정부는 자살 발생 빈도가 높은 장소를 데이터로 선별해 맞춤형 안전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건물 옥상에는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확대한다. 현재는 신축 건물만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다. 자살 빈도가 높은 교량 24개 중 안전시설이 부족하거나 없는 15개에는 안전펜스와 CCTV가 설치된다.



[단독]대미 전략투자 심사체계 강화…무보 전담조직 신설·외부 자문사 확대

이르면 8월 말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 발표가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후보 사업에 대한 심사체계를 안팎으로 강화하고 있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사업별로 파견하던 심사 인력을 최근 전담조직으로 공식화했고, 산업통상부는 외부 자문사 풀 확대에 나섰다. 대미 전략투자 프로젝트의 사업성 검토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28일 정부 등에 따르면 무역보험공사는 최근 대미 전략투자 지원을 위한 '한미 전략투자 지원단'을 신설했다. 지원단 소속 인력은 산업부에 파견돼 정부가 검토 중인 대미 전략투자 후보 프로젝트의 사업성 검토를 지원하고 있다. 외부 전문자문도 확대되고 있다.



방학동 638·641 일대 2800가구 조성

638 일대에는 986가구, 641 일대에는 1813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대상지는 도봉산 자락에 있는 제1·2종(7층) 일반주거지역이다. 2021년부터 재개발을 추진했지만 경관 규제에 따른 높이 제한으로 사업성이 낮아 주민 합의가 지연됐다. 이를 통해 최고 35층 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방학동 641 일대에는 실버케어센터도 함께 들어선다



모델하우스 탐방 -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거제

동부건설이 지난 24일 경남 거제에서 문을 연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거제’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사흘간 약 8000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전용면적은 84㎡와 99㎡로 구성된다.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1일이다.



[단독]종부세 공정가액비율 다주택자 80%로 상향

다주택자와 비거주 1주택자의 기본 공제액도 축소해 이들의 종부세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는 윤석열 정부에서 60%까지 낮춘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1주택자에 대해 70%, 다주택자는 80%로 높이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반대로 이 비율을 높이면 세율을 인상하지 않더라도 과세표준이 커져 종부세 부담이 늘어난다. 여기에 비거주 1주택자와 다주택자의 종부세 기본공제액까지 축소하는 방안이 함께 추진되면서 세 부담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정부는 실거주 1주택자의 기본공제액은 확대하는 대신, 비거주 1주택자와 다주택자의 공제액은 현행보다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따라 실거주 목적이 아닌 갭투자자들의 세 부담은 커지는 반면, 1주택 실수요자들의 세금 부담은 낮아지는 등 납세자별 체감 격차가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세율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더라도 세 부담은 상당 폭 늘어난다. 반면 실거주 1주택자는 종부세 부담이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용지 경쟁률 176대 1…상업용지는 미달

수도권 신도시 분양시장에서 주택 용지와 상업·근린용지 간 온도 차가 커지고 있다. 아파트 용지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요가 몰리는 반면 상업·근린용지는 공급 때마다 유찰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전용면적 84㎡B는 7가구 모집에 1234명이 몰려 176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같은 날 마감한 S-3블록 이익공유형 특별공급에도 320가구 모집에 6440명이 신청해 평균 2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같은 수도권 신도시 내 상업·근린용지는 매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포미도2차 정비구역 지정…고속터미널 일대 559가구

서울 서초구 반포미도2차 아파트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재건축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2월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된 신속통합기획안을 반영한 것이다.반포미도2차는 기존 지상 15층, 436가구에서 최고 46층, 559가구(공공주택 88가구 포함)로 탈바꿈한다. 조합 설립 8개월 만인 지난달 18일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중·소형 아파트 청약 선호…전용 85㎡ 초과 경쟁률 '뚝'

이에 비해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9 대 1 이상의 경쟁률을 유지했다. 경쟁률은 22.2 대 1에서 6.3 대 1로 크게 낮아졌다.전용 85㎡ 이하 아파트는 공급 확대에도 청약 열기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청약 경쟁률은 지난해 상반기 9.6 대 1에서 올해 상반기 9.3 대 1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중·소형 아파트 선호 이유로 분양가 상승이 꼽힌다. 전용 60~84㎡ 441가구로 구성된다.



'검은 화요일' 코스피 10% 급락…금융위 "진정 안 되면 레버리지 투자한도 검토"

코스피가 반도체 고점 우려에 짓눌려 10%이상 폭락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의 자금조달 리스크 부각과 중국의 반도체 기술 자립 가능성 등이 대두되면서 고점론에 불을 지폈다. 장중 코스피는 6000선, 코스닥은 700선이 무너지는 등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양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지난달 23일 910.71p 하락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낙폭이다. 하락률은 역대 네번째다. 이날 코스피는 6400.27로 출발한 뒤 장중 5992.91까지 밀리며 하락률이 최대 11.29%에 달했다. 코스닥은 59.01p(7.72%) 하락한 705.85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장중 697.45까지 떨어져 지난해 4월 16일 이후 약 1년3개월만에 700선을 밑돌았다. 코스피·코스닥시장에서는 장 초반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미래에셋증권 서상영 상무는 "새로운 악재보다는 중국 반도체 자립과 AI 산업의 순환적 투자구조 등 기존 위험이 빅테크 실적 발표를 앞둔 위험회피 심리와 맞물려 투매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 김대준 연구원은 "코스피 6000선 이하는 극단적 저평가 구간"이라며 "다만, 반등을 위해서는 반도체 업황 회복과 국내 수급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수료 내더라도 속도가 우선"…돌아온 신탁 재건축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정비시장에서 신탁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단지가 늘고 있다. 통합재건축 등으로 토지주 간 이해관계가 복잡해지고 공사비 협상 등 사업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수수료를 부담하더라도 전문회사를 활용해 사업 속도를 높이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조합 방식의 한계를 보완할 대안이라는 평가와 함께 신탁 방식의 전문성과 차별성을 입증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28일 정비업계와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수도권에서 약 300곳이 신탁 방식 재건축·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재정비 사업이 가장 활발한 경기 성남 분당에서는 주요 사업지가 신탁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다만 총분양가의 1~4%에 달하는 신탁 수수료를 부담해야 해 그동안 확산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최근에는 정비사업의 이해관계가 복잡해지고 공사비 상승으로 시공사와의 협상력이 중요해져 신탁 방식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여의도 16개 단지 중 8곳, 양천구 목동 14개 단지 중 8곳이 신탁 방식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횡성 제이에스엔지니어링, 강원 일자리대상 대상 수상

횡성군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지역 기업의 경쟁력과 우수한 고용 환경이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인천소식] 영종도 홀몸노인 100가구에 '폭염키트' 전달

나머지 200가구에 대해서도 영종구자원봉사센터,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식약처, 살모넬라 검출된 일부 달걀 회수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요청했다.



박지원 "부동산, 닥치고 지어야…그린벨트라도 풀어라"

사람들이 월급을 타서 옛날에 사놓은 아파트가 지금 오른 것"이라고 했다. 이어 "똘똘한 한 채가 엄청나게 (가격이) 올라버린 것에 대해선 보유세를 내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들 부담스러워 얘기를 잘 못 하지 않느냐'는 진행자의 물음에 박 의원은 "닥치고 지어야 한다"며 "그린벨트라도 해제해서 지어야 한다. '수도권 그린벨트는 많지 않다'는 지적에도 박 의원은 "그렇더라도 괜찮다"고 말했다.



금리 인상기, 진짜 리스크는 '반도체 바깥'에 있다

한국은행이 글로벌 주요국들의 긴축 행렬에 동참했다.



전남광주특별시, 농축산 분야 폭염·가뭄 대응 강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8일 시군 농축산 담당 과장 등이 참석한 영상회의를 열어 농업용수 확보와 농작물·가축 피해 예방 등 폭염·가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특별시는 시군에 저수율과 농업용수 공급 가능 기간을 매주 확인하고 관정·양수장·간이양수장 등 가뭄 대응 시설을 사전에 정비하도록 요청했다.



한미사이언스 2분기 영업이익 591억원…71%↑(종합)

상반기 매출은 7천216억원으로 7.6%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27억원, 860억원이다.



"증권 계열사 자기자본 늘리자" 영구채 찍는 금융지주

신한금융·KB금융·하나금융·우리금융 등 주요 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섰다. 자본 비율을 관리하고 증권 계열사에 출자할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액을 최대 4000억원까지 늘릴 계획이다. 통상 발행 5년 뒤 금융지주가 조기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이 붙어 있다.신종자본증권 발행 금리는 5년 국고채 금리에 가산 금리를 더해 책정된다. 최근 국고채 5년 만기 금리가 연 4.5%까지 오르면서 신종자본증권 금리도 연 4%대 후반으로 올라섰다. 금융지주는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계열사 자본 확충에 활용할 방침이다.



횡성 바이오 산업 탄력…제네톡스, 150억 규모 공장 증설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는 28일 횡성군청에서 제네톡스와 횡성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었다. 2018년 설립된 제네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전문 생산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2021년 횡성으로 공장을 이전했다. 횡성군은 이번 투자로 신규 고용 20명을 포함해 모두 106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포토] 수협은행, 아이디어 공모전

부실채권 상·매각과 알짜카드 발급...



경기 침체 직격탄 맞은 지방은행…금리 인상 국면에도 실적 부진

비수도권 지역의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올 2분기 지방은행 순이익이 확 줄어들었다. 은행별로 보면 부산은행 순이익이 1년 전 대비 43.9% 줄어든 931억원으로 감소폭이 가장 컸다. 시중금리가 상승하면서 채권평가손실이 늘어난 탓이다. 계열사인 경남은행도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 줄어든 875억원에 그쳤다.앞서 실적을 발표한 iM뱅크와 전북은행의 실적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천장 뚫은 韓·美·中 로봇 스타트업 기업가치

휴머노이드 스타트업의 몸값이 심상찮다. 초기 투자 단계부터 수천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 미국이나 중국에서 시작된 휴머노이드 스타트업 투자 광풍이 한국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8일 벤처캐피털(VC) 업계에 따르면 투모로로보틱스는 최근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시작했다. 이번 시리즈A 단계에서 약 4500억원의 몸값을 노리고 있다. 이 회사는 작년말 프리A 투자 라운드 때 300억원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반년 만에 몸값이 15배 가량 뛰었다는 얘기다. 디든로보틱스는 5000억원의 몸값을 목표로 1000억원 안팎의 시리즈A 라운드를 진행 중이다. 이 회사는 최근 시리즈A 라운드에서 1550억원을 끌어들이며 7500억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국내 시리즈A 투자 중 가장 많은 돈이 몰렸다.휴머노이드 스타트업의 몸값이 치솟는 건 한국만의 일이 아니다.



'외화내빈' 카드사…부실 털어 순익 늘렸다

주요 카드사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부실을 털어내며 상반기 순이익을 끌어올렸다. 지난해 상반기(1조1159억원)보다 6.6% 늘어난 수치다. 2024년 상반기(1조3625억원)와 비교하면 올해 순이익은 12.7% 쪼그라들었다.대규모 부실채권 상·매각도 깜짝 반등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6개 카드사의 대출채권 매매이익은 총 5388억원으로 2024년(5081억원) 대비 6.0% 증가했다.올해 1분기에도 1110억원 규모의 매매이익을 올렸다. 우리카드를 제외한 5개 카드사의 올해 2분기 연체율이 1분기보다 하락한 것도 부실채권 상·매각 효과가 크게 작용했다.허리띠를 졸라맨 것도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됐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525종의 카드 발급이 중단됐다. 인건비 감축을 위한 인력 구조조정도 이뤄지고 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카드사 여전채 규모는 10조8700억원에 달한다.



방한 外人 1071만명…카드로 10조원 썼다

올해 상반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쓴 신용카드 지출액이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외국인 카드 지출액은 9월에 10조원을 처음 돌파했다. 6월 한 달간 외국인 카드 지출액은 2조544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6.4% 급증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달 연속 2조원을 넘어섰다.상반기 누적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071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 늘었다.



농식품부, 식품업계 원가부담 완화 지원…가격 인상 최소화 유도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반 회의…폭염 농축산물 피해 예방 확대 주요 용기 라면과 스낵, 음료 제품의 출고 가격이 각각 평균 6.0%, 5.5%, 7.7% 오른다. 농식품부는 수입 원재료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을 확대해 관세 부담을 낮추고, 원료 구매자금을 융자 방식으로 지원해 식품업체의 자금 부담과 가격 인상 압력을 완화하겠다고 2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차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반 회의'를 열고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계와 가공식품의 인상률과 대상 품목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식품업체는 원부자재 가격과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평균 5∼11% 수준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농심은 다음 달 1일부터 주요 용기 라면과 스낵, 음료 등 43개 브랜드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5.8% 올린다.



삼성전자 17년 만에 최악…증권가가 꼽은 코스피 '진짜 리스크'는

올해 국내 증시 랠리를 이끈 반도체 성장 서사에는 두 가지 핵심 전제가 있었다. 최근 빅테크의 현금흐름 악화와 중국 반도체의 추격 우려가 더해지면서 랠리를 떠받치던 반도체 성장론에 대한 의구심이 커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시가총액 비중이 절반이 넘는 코스피 구조상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0.84% 급락한 6023.66에 거래를 마쳤다. 미·이란 전쟁 발발 직후인 지난 3월 4일(-12.06%) 이후 약 5개월 만에 최대 낙폭이다. 장중에는 5000선까지 내리면서 불안감을 키웠다. 삼성전자의 하락률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로 17년 만에 가장 컸다. 현재는 미국이 네덜란드 ASML과 공조해 중국의 극자외선(EUV) 장비 도입을 막고 있는데, CXMT가 국산 노광장비를 확보할 경우 중국의 메모리 반도체 자립이 한층 빨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상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가 매출로 인식하는 거래가 실제로는 외부 자금을 돌려막는 구조라면, 자금조달 리스크가 불거질 수 있다"고 했다.다만 전문가들 사이에선 시장의 우려가 과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양지환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평소대로라면 같은 소식에 이 정도까지 증시가 폭락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수급 기반이 얇아진 상태에서 시장 체력이 떨어지다보니 낙폭이 확대됐다"고 했다.



이노션, '밤낚시' 같은 브랜드 영화 키운다

이노션이 브랜드 광고와 영화를 결합한 콘텐츠 제작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ACFM은 글로벌 55개국의 감독과 프로듀서 등이 참여하는 콘텐츠 비즈니스 마켓이다.이노션은 기존 광고를 영화 문법으로 재구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획 단계부터 엔터테인먼트적 가치와 완성도가 높은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우선 글로벌 영화 창작자를 대상으로 특정 브랜드에 대해 각자의 해석과 서사를 담은 기획안을 공모한다.



[포토] 코스피 장중 6000선 붕괴

코스피 지수가 장중 6000선이 붕괴된 2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중국 반도체의 위협과 빅테크의 인공지능 투자 위축에 대한 우려로 전일 종가와 비교해 732. 84%) 하락한 6023.



고환율·고유가에 근거리 여행 '특수'

올여름 휴가철 저가 항공사 매출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같은 기간 제주항공 카드 결제액도 전년 동기 대비 37% 불었다. 진에어 결제액도 6% 증가했다.저가 항공 수요가 늘어난 것은 고환율과 유류할증료 인상 여파로 근거리 여행지 선호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게시판] 농협상호금융, 'NH10년든든 회전예금' 출시

상품은 전국 농축협 영업점, NH콕뱅크, 스마트 인터넷 뱅킹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예타 면제' 발표만 믿었다간…가짜 교통 호재 구별법

'희망 고문'. 서울 경전철 사업을 말할 때마다 따라붙는 단어다. 우리에게 친숙한 1~9호선은 중전철이다. 중전철 접근성이 떨어지지만 예산 문제 등으로 중전철 추진이 어려운 지역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게 경전철이다. 이 같은 지하철 연장이나 경전철 사업 소식이 들릴 때마다 인근 부동산 시장은 동요한다. 추진 발표 직후 인근 아파트 거래가가 뛰어오르며 호재를 반영하다가 시간이 지나 동력을 잃으면 집값 상승세도 꺾이는 흐름을 보였다.



CJ제일제당, 전분당 사업 매각 추진

CJ제일제당이 사업구조 재편을 위해 전분당 사업부 매각을 추진한다. 매각 가격은 최대 3000억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변수는 담합에 따른 과징금 부과다. 시장 진입 장벽이 높고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을 보유해 사모펀드(PEF)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CJ제일제당이 전분당 사업부 매각을 추진하는 배경은 성장성과 수익성이 낮은 한계사업으로 판단해서다. 이 중 전분당의 경우 이달 초 공정위 의결을 통해 과징금 1029억원이 부과됐다.



코스피 PBR 하위 25%, 올 11월부터 명단 공개

코스닥시장에선 하위 10%가 대상이다. 금융당국은 금융업처럼 PBR이 구조적으로 낮은 산업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기업을 11개 업종으로 구분해 매 반기 PBR을 산정할 계획이다. 하지만 산업 호황·불황 주기와 성과 가시화 기간 등을 고려해 적용 기간을 3년으로 늘리고 비율 기준은 완화했다. 증권사 MTS에서도 저PBR 기업임을 알리는 태그가 붙는다. 금융위는 11월 2일 저PBR 기업을 처음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어닝 서프라이즈' 셀트리온 목표가 줄상향

호실적을 발표한 셀트리온 목표주가가 줄줄이 상향됐다. 고마진 신제품 중심으로 완벽히 체질을 개선해 시장 기대를 대폭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기 때문이다.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은 0.73% 하락한 17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의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27만4784원이다. 전일 대비 3.24% 상향됐다. 영업이익은 실적 발표 직전 집계된 컨센서스(4007억원)를 12.75% 웃돌았다.증권가는 셀트리온의 수익성 개선과 북미 직판 구조에 따른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에 주목했다.



편의점서 명품·로봇까지 주문·픽업

시장 포화로 성장 한계에 다다른 편의점 업계가 O4O(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전략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다. 위클리 팝업스토어는 SNS에서 화제가 된 상품이나 한정판 상품 등을 최대 1주일간 판매하는 앱 기획전이다. TV, 미니 김치냉장고 등 가전 카테고리로도 상품군을 넓히고 있다.GS25는 지난 4월 업계에서 처음으로 앱을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 판매 주문을 받았다. 10만원대 로봇 키링부터 476만원에 달하는 4족 보행 로봇까지 60여 개가 팔렸다.세븐일레븐은 앱을 통한 사전 예약 품목을 주류 중심에서 SNS 인기 상품, 캐릭터 상품 등으로 확대했다. 상반기 사전 예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했다. CU의 올해 상반기 퀵커머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3.1% 증가했다.



[단독] 종부세도 공제한도 설정…초고가는 '稅부담 상한' 높인다

정부가 초고가 주택(시가 30억~50억원 이상)의 종합부동산세에도 1000만원 수준의 공제 한도를 설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전년보다 세 부담이 50% 이상 늘어나지 않도록 한 ‘세 부담 상한율’ 또한 초고가 주택에 대해서는 상향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비거주 1주택자와 다주택자의 종부세 부담도 강화한다. 다만 다주택자의 양도소득세 부담은 한시적으로 완화해 매도 기회를 주기로 했다. 우선 초고가 주택 기준은 시가 30억~50억원 이상이 유력하다. 정부는 초고가 주택에 3주택 이상에 매기는 세율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종부세 과세 기준을 ‘주택 수’에서 ‘주택 가액’으로 바꾸는 방안과 함께 추진된다. 세 부담 상한율은 공시지가 상승 등으로 세 부담이 급격하게 느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다. 1가구 1주택자 기본공제액을 12억원에서 13억~15억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기본공제액을 15억원으로 높이면 주택분 종부세 납부자가 14%(약 7만5000명)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양도세 역시 초고가 주택이 타깃이다.



[단독] 반도체 등 6개 품목 생산 많이 할수록 稅인하…'한국판 IRA' 내년 도입

지금까지 정부는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과 신성장기술 투자에 선별적으로 세제 혜택을 줬지만 기업의 생산활동과 관련해서는 세액공제 제도를 마련하지 않았다. 세수가 부족한 데다 통상 마찰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 등이 정부가 생산세액공제 도입을 꺼린 배경이다. 또 생산세액공제를 국내 생산 및 판매분에만 적용해 잡음을 최소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정부가 생산세액공제 대상으로 정한 6대 필수 기술은 미국과 일본 등 경쟁국에서 이미 시행하는 품목이다. 미국은 태양광 모듈 와트(W)당 7센트, 웨이퍼 ㎡당 12달러, 풍력 블레이드 W당 2센트 등 품목을 세분화해 자국 내 생산을 지원한다.



"중동戰 끝나도 공급부족"…정유주의 시간 오나

'한경 프리미엄9' 을 구독하시면 더 많은 주식 투자 기사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의 투자 전문 유료 플랫폼 '한경 프리미엄9' ( 에 실린 기사입니다.을 구독하시면 더 많은 주식 투자 기사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정유 업황이 과거 반도체(DRAM) 시장에서 나타난 대규모 공급 부족 사태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날 유안타증권 에 따르면 7월 싱가포르 표준정유설비 기준 복합정제마진은 배럴당 22.9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을 중심으로 석유화학 설비 가동률이 회복되면서다.



강원도·강원대, 거점국립대 패키지 지원사업 공동 추진 '맞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대학교는 28일 소담스퀘어 강원에서 '거점국립대 패키지 지원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현대위아, 4000억 투입… '통합 로봇 SI'로 도약한다

현대위아가 로봇 사업에 약 4000억원을 투자한다. 물류·주차·지게차 등 산업용 로봇 생산 라인을 늘리고 제조 현장에 투입될 보스턴다이내믹스 로봇을 제어·관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로봇 제어·소프트웨어 스타트업에 대한 지분 투자도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인 투자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다.투자는 로봇 생산라인 증설에 우선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위아는 자율주행 물류로봇(AMR)과 무인주차 로봇, 무인지게차 등 산업용 로봇을 생산하고 있다.



7월만 네차례 서킷브레이커…역대급 변동성에 시장안전장치 한계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혹은 코스닥 지수가 전일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황이 1분간 지속될 경우 '1단계'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한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 20분간 매매거래가 멈추며, 취소호가를 제외한 호가접수도 중단된다. 매매거래가 재개된 이후에도 10분간 단일가 매매가 이뤄진다. 지수가 15% 이상 하락하고 1단계 서킷브레이커 발동 시점보다 1% 이상 큰 낙폭을 보이는 상황이 1분 이상 지속되면 2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돼 다시 한 차례 매매거래가 20분간 중단된다. 워낙 강력한 장치인 까닭에 1998년 첫 도입 이후 작년까지 20여년간 발동 횟수는 18건(유가증권시장 8건, 코스닥 10건)에 불과하다. 2015년 도입된 2단계, 3단계 서킷브레이커는 지금까지 한 차례도 발동된 적이 없다. 그러나, 올해는 28일 현재 벌써 8차례(유가증권시장 6건, 코스닥 2건)나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작동했다. 서킷브레이커와 함께 국내 주식시장의 대표적인 변동성 완화장치로 꼽히는 매수·매도 사이드카는 같은 기간 무려 23차례 발동됐다.



CJ대한통운 '반토막'…물동량 느는데 이익 내리막

택배업계 1위 업체 CJ대한통운 이 불과 5개월 만에 주가가 50% 넘게 급락했다. 이는 지난 2월 11일 장중 기록한 연고점(15만4000원) 대비 52.55% 급락해 반토막 난 수준이다.주가 급락의 1차적 원인은 택배 부문의 수익성 악화다. NH투자증권 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택배 평균 단가(ASP)는 전년 동기 대비 3.7% 하락하며 아홉 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2분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2.9% 추가 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CJ대한통운의 총수요인 ‘물동량’ 자체는 연간 10% 안팎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택배 3사(CJ대한통운·롯데글로벌로지스·한진택배) 간 단가 깎아주기 경쟁이 심화하면서 매출 증가에도 수익 규모는 줄어들고 수익성은 하락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이란 전쟁 등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글로벌 해상 운임과 유가가 급등했고, 원자재 가격도 치솟았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배송 서비스 ‘매일 오네(O-NE)’를 도입하고 당일 배송을 위한 2회전 배송 시스템 구축과 터미널 가동 시간 확대에 막대한 비용을 투입했다.



[단독] 장상욱 "고강도 사업재편…내년 영업이익률 30%"

한경 프리미엄9 을 구독하시면 더 많은 단독 기사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난 2년간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진행했습니다. 증권가는 제이앤티씨의 내년 매출이 6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본다. 올해 회사의 매출 전망(2100억원)의 세배 규모다.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1637억원으로 흑자 전환한다. TGV는 유리 기판에 수직으로 미세 구멍을 뚫은 후 그 안에 구리 같은 전도성 금속을 채워 반도체 회로를 전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HDD 유리 플래터는 하드디스크 안에서 고속으로 회전하며 데이터를 저장하는 원판을 기존의 알루미늄 대신 유리 소재로 만든 부품이다. 이들 신사업엔 모두 스마트폰과 차량용 커버글라스를 생산하며 축적한 초정밀 유리 가공 기술이 활용됐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이 확산하면서 향후 성장성도 크다.제이앤티씨가 TGV 유리 기판과 HDD 유리 플래터 납품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국내외 기업은 총 21곳. 미국 전기차 업체와 신규 공급 계약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中 규제 우회…코인거래소 'CXMT 선물' 뭉칫돈

글로벌 투자자가 중국의 외국인 주식 투자 규제를 피해 중국에 상장한 인공지능(AI) 기업에 투자하는 길이 열렸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데이터 업체 코인글라스에 따르면 상장 전날 CXMT의 선물 거래 규모는 1900만달러(약 278억원)를 기록했다.중국 정부는 외국인의 중국 주식 투자를 극도로 제한하고 있다. 적격외국기관투자가(QFII)로 인정받아야 매매할 수 있지만 투자 대상 종목과 한도에 제한을 받는다. 투자자가 증거금을 유지하는 한 포지션을 계속 보유할 수 있다. 주주 명부에 이름을 올릴 수 없고 주주 권리도 갖지 못한다.



폭락장에 삼전닉스 레버리지 상장가 대비 '반토막'

이에 따라 이들 단일종목 레버리지 14개 종목의 주가는 불과 두 달 만에 상장가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의 경우 상장가가 2만3450원이었는데, 이날 9930원에 마감하면서 하락률은 57.65%에 달했다. 같은 상품의 TIGER(8660원) 하락률도 상장가(1만9985원) 대비 58.24%를 나타냈다. 하지만 상장가 2만5원 대비 하락률은 27.37%에 달한다.이같은 급락에도 개인투자자들은 이날 KODEX와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를 각각 4199억원과 1523억원어치 순매수했다.



[단독] AI로봇·배터리 국내서 만들면 세금 깎아준다

국내 생산·판매량에 정부가 정한 품목별 기준 단가를 곱한 금액을 기업이나 개인사업자가 내야 할 법인세, 소득세에서 빼주는 식이다.예컨대 미국은 자국에서 생산된 배터리 셀 1㎾h당 35달러의 세액공제를 해주고 있다. 다만 정부는 자동차업계가 요구한 전기차 세액공제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적자를 보고 있어 법인세를 내지 못하는 기업에는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다. 세수 변동성 완화 등을 고려해 세액을 환급해주는 조세지출 방식보다는 직접 재정을 투입하는 보조금 지원에 무게가 실린다. 세수가 부족한 데다 통상 마찰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 등이 정부가 생산세액공제 도입을 꺼린 배경이다. 내년까지 역대급 ‘슈퍼세수’가 예고돼 재정 부담은 크게 줄어들었다. 또 생산세액공제를 국내 생산 및 판매분에만 적용해 잡음을 최소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정부가 생산세액공제 대상으로 정한 6대 필수 기술은 미국과 일본 등 경쟁국에서 이미 시행하는 품목이다. 몇 년째 적자를 보는 국내 배터리 3사는 법인세를 내지 않기 때문에 세액공제도 받지 못한다.



금리 인상기에 늘어나는 변동금리···변동형 주담대 비중 62.3%, 12년 4개월만 최고

지난달 서울 시내 한 은행에 주택담보대출 관련 현수막이 붙어있다. 지난달 신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중 변동형 금리의 비중이 60%대로 12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변동형 주담대로 수요가 몰리는 이유는 고정형보다 금리가 낮아서다. 지난달 예금은행의 주담대 가중평균 금리는 연 4.36%로 전월보다 0.04%포인트 오르며 2023년 11월 이후 가장 높았다. 고정형 금리는 연 4.53%로 전월보다 0.09%포인트 올랐고 변동형 금리는 4.27%로 같은 기간 0.04%포인트 상승했다. 한은은 정책 상품인 보금자리론을 제외하면 고정형 금리가 더 높을 것으로 추산했다. 전체 가계대출 금리는 4.50%로 전월과 비교해 0.04%포인트 올랐다. 저축성 수신 금리는 신규취급액 기준 3.08%로 전월보다 0.15%포인트 높아졌다.



반도체 '최악의 날'…증시 '검은 화요일'

'한경 프리미엄9' 을 구독하시면 더 많은 주식 투자 기사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의 투자 전문 유료 플랫폼 '한경 프리미엄9' ( 에 실린 기사입니다.을 구독하시면 더 많은 주식 투자 기사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코스피지수가 10% 넘게 급락해 장중 ‘6천피’가 붕괴했다. 6400선에서 출발했으나 장중 -8%까지 낙폭이 확대되며 20분간 거래가 전면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장 막판 5992.91까지 하락해 6천피가 붕괴하기도 했다. 지난 4월 이후 석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코스피지수를 이끌어온 반도체주 낙폭이 유독 컸다.



개보위원장 "과징금으로 피해자 직접구제 현실적으로 쉽지않아"

송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의 관련 질의에 "범죄피해자 보호기금처럼 직접 구제가 가능한지 등 여러 사례를 살펴봤는데 쉽지 않은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엉뚱한 데 붙이려고 하는데, 우선 제도를 도입하려다 보니 서두른 결과"라며 "개인정보위가 정공법으로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를 위한 제도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송 위원장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 조사와 관련해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충북 화장품기업 10개사, 베트남서 628만달러 수출계약

충북도는 2024년부터 매년 호찌민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는데, 올해는 하노이까지 판로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美·中 쌍펀치' 맞았지만…"극단적 비관론은 바닥 신호"

'한경 프리미엄9' 을 구독하시면 더 많은 주식 투자 기사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의 투자 전문 유료 플랫폼 '한경 프리미엄9' ( 에 실린 기사입니다.을 구독하시면 더 많은 주식 투자 기사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코스피지수가 10% 넘게 급락해 장중 ‘6천피’가 붕괴했다. 6400선에서 출발했으나 장중 -8%까지 낙폭이 확대되며 20분간 거래가 전면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장 막판 5992.91까지 하락해 6천피가 붕괴하기도 했다. 지난 4월 이후 석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코스피지수를 이끌어온 반도체주 낙폭이 유독 컸다. 낸드에 강점이 있는 일본 키옥시아가 이날 하한가를 기록하고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이 간밤 8% 넘게 급락한 배경이다. 최근 빅테크의 현금흐름 악화와 중국 반도체의 추격 우려가 더해지며 랠리를 떠받치던 반도체 성장론에 대한 의구심이 커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시가총액 비중이 절반을 넘는 유가증권시장 구조상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0.84% 급락한 6023.66에 거래를 마쳤다. 현재는 미국이 네덜란드 ASML과 공조해 중국의 극자외선(EUV) 장비 도입을 막고 있는데, CXMT가 국산 노광장비를 확보하면 중국의 메모리 반도체 자립이 한층 빨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엔비디아가 오픈AI의 데이터센터 투자 비용 2500억달러(약 367조원)를 보증하는 방안을 논의한다는 소식에 AI 생태계가 부풀려졌다는 우려도 커졌다.다만 전문가들 사이에선 시장의 우려가 과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진우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투자 가이던스를 통해 빅테크의 회사채 발행 리스크가 진정될지를 계속 확인해야 하며 9월 초 예정된 빅테크의 반도체 수요 조사에서도 확실한 증가세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강진규/이선아/조아라/심우일



SK디앤디, 1천400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 이 기사는 연합인포맥스가 제공한 공시 데이터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단독] 철강업계 미래 먹거리 된 'AI 데이터센터'

한경 프리미엄9 을 구독하시면 더 많은 단독 기사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중국발 공급 과잉과 건설 경기 침체로 불황을 겪고 있는 철강사들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철강재를 새로운 먹거리로 키우고 있다. 일반 건설용 강재 수요는 줄고 있지만 AI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 반도체 공장에 쓰이는 고부가가치 특수강 시장은 빠르게 커지고 있어서다. 먼저 시장 공략에 나선 현대제철은 최근 3개월간 국내 데이터센터에 3만t 이상의 철강재를 수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포스코와 동국제강 등도 전담 조직을 꾸리고 신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최근 3개월간 국내 데이터센터 7곳에 총 3만1200t의 철강재를 신규 수주했다. 지난 3월 차세대 전력 인프라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한 지 3개월 만이다. 현대제철은 데이터센터 수요에 맞춰 프리미엄 조립 H형강인 ‘엑스트라 H’와 현장 맞춤형 조립 H형강인 ‘커스텀 H’ 등을 개발했다. 디-메가빔은 후판을 H 모양으로 용접해 만든 제품이다.



'철수 위기' 현대차그룹 中공장, 글로벌 수출거점 됐다

중국은 현대자동차그룹에 아픈 손가락이다. 중국 토종 브랜드의 저가 공세까지 겹치면서 2024년엔 점유율이 0.6%로 주저앉았다. 한때 현지 공장은 여덟 곳에 달했지만, 네 곳으로 줄여야 했다. 현대차그룹의 중국 철수설은 수시로 되풀이됐다.이랬던 현대차와 기아의 중국 공장이 다시 제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다만 중국 내수용 차량을 제조하던 과거와 달리 수출 전진기지로 역할이 바뀌었다. 중국은 현대차·기아의 해외 공장 가운데 수출량 3위에 올랐다. 순위 상승도 가파르다. 2023년 7위, 2024년 6위였던 중국 공장은 지난해부터 슬로바키아·체코에 이어 3위 수출기지에 올라섰다. 현대차그룹은 비야디(BYD) 등 중국 전기차 업체의 공세에 밀려 내수 판매가 급감하자 수출 확대에 집중했다.



대미 투자 프로젝트 1호 사업…미국 텍사스주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유력

대미 투자 프로젝트 1호 사업으로 미국 텍사스주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 바람에 전력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수익성이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28일 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의 첫 번째 대미 투자 사업은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발전소 건설 장소는 미국 텍사스주 동남부 지역이 유력하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최근 유휴뷰지가 많은 텍사스주에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를 가동하기 위해선 막대한 전력이 필요해 미국 정부에서도 발전소 건설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미국 전체 전력 소비량의 12% 수준이다. 앞서 일본도 대미 투자 1호 사업으로 가스발전을 선정했다.



한국GM, 임단협 타결…성과급 1500만원·기본급 9만2000원 인상

한국GM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타결했다.한국GM은 노사가 도출한 2026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최종 가결됐다고 28일 밝혔다. 노동조합은 이후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해 합의안을 확정했다.



[단독] 대미투자 1호 프로젝트, 텍사스 가스발전소 낙점

한경 프리미엄9 을 구독하시면 더 많은 단독 기사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7월 28일 오후 2시46분 한국경제신문의 투자 정보 유료 플랫폼인 '한경 프리미엄9' ( 에 게재됐습니다.을 구독하시면 더 많은 단독 기사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할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짓는 사업이 정부의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로 낙점됐다. 이르면 다음달 한미전략투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미국 투자위원회에 사업 추진 의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승인하면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로 최종 확정된다.텍사스 가스복합화력발전소는 가스터빈 발전 1.3GW, 가스복합 발전 5GW 등 6.3GW 규모로 지어진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2030년 1단계 상업 가동에 들어간다. 예상 총사업비는 198억달러로, 정부는 대미투자펀드를 활용해 이 중 일부를 댄다.정부가 이 사업을 1호 프로젝트로 선택한 것은 사업 구조가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이 발전소는 인근에 5GW 규모로 건설을 추진 중인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장기 전력 공급 계약을 맺으면 대미투자펀드는 연 5% 이상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정부는 한국 기업들이 ‘팀코리아’를 꾸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에너지 인프라 투자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장기간 안정적으로 수익을 거둘 수 있다.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는 미국의 데이터센터 전문 디벨로퍼 릴레이티드디지털이 텍사스에 5기가와트(GW) 규모로 짓고 있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머크 "반도체 특수소재 선제 투자"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에서 박막 소재와 특수가스 분야가 새로운 먹거리가 될 것으로 봅니다. 머크는 2021년 6억유로 규모의 한국 투자 계획을 발표했고, 그 일환으로 반도체 박막 증착 전구체 생산업체 엠케미칼과 계측·검사 장비 업체 유니티 SC를 인수했다. 내년엔 첨단 소재 분야에 투자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김 대표는 차세대 소재인 몰디브덴 개발을 연내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 전사적 AI 전환 추진

포스코퓨처엠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조 혁신에 나선다. 업무 절차를 표준화하고 각 부문에 흩어진 데이터를 통합해 AI 활용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한화 "美 필리조선소, 적자물량 올해 끝…내년 흑자 전환"

한화시스템이 미국 계열사인 한화필리조선소의 흑자 전환 시점을 내년으로 제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늘었지만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선박 공정이 본격화하면서 매출은 늘었지만 기존에 수주한 적자 선종 물량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손실이 지속됐다는 설명이다. 한화필리조선소는 2024년 한화그룹에 인수된 이후 계속 적자를 기록했다.한화시스템이 내년 흑자 전환을 자신하는 건 미국 특수선 사업을 수주했기 때문이다.



LG이노텍, 日 TDK 맞손…"로봇 눈·피부 함께 만든다"

로봇 부품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두 회사는 로봇의 눈 역할을 하는 차세대 비전 센싱 모듈과 피부 역할을 하는 촉각 센싱 모듈 등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차세대 비전 센싱 모듈은 LG이노텍의 기존 비전 센싱 모듈에 TDK의 센서, 마이크 등을 결합한 형태로 제작한다. 비전 센싱과 함께 차세대 로봇의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



65세 이상 20% 넘고 외국인 인구 4% 돌파

내국인과 외국인 거주자를 합친 총인구가 3년 연속 늘었다. 내국인 인구는 5년 연속 감소했지만 외국인 인구가 증가한 결과다. 총인구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처음으로 4%를 넘어섰다. 내국인은 4971만 명으로 5만 명 줄었지만, 외국인은 211만 명으로 7만 명 늘었다.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20.7%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내국인 인구가 2021년 이후 줄곧 감소하는데도 총인구가 3년 연속 늘어난 건 유학과 근로 목적으로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이다. 수도권 인구는 2637만7000명으로 총인구의 50.9%를 차지했다. 인구주택총조사 집계 이후 처음으로 고령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공식 진입했다.



'세계 1위' 중국산 가전 모델 봤더니…배우 지창욱 '등판'

중국 가전업체 드리미 테크놀로지가 배우 지창욱을 한국 공식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로봇청소기를 넘어 미용·공기청정·주방가전 등으로 제품군을 넓히는 상황에서 국내 인지도를 높이고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드리미는 28일 배우 지창욱을 한국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한국GM 노사, 임단협 최종 타결..성과급 1500만원 등 합의안 가결

한국GM 노사가 도출한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한 교섭'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28일 최종 가결됐다. 한국GM 노사는 지난 5월2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이달 22일 잠정합의안 도출까지 17차례의 교섭을 가졌다.



조영수 한세재단 이사장 '아너스클럽' 가입

2024년 모교인 서울대에 인문대학 발전기금과 인문학 도서관 건립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현재 경기대학교 명예교수다



"단일 레버리지 ETF 투자한도 제한"

구체적으로는 각 개인투자자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투자 한도를 총투자액의 20% 이내로 제한하는 안이 거론되고 있다.



"주가 20만원 깨지면 어쩌나"…삼전 개미 '초긴장' 하는 이유

올 들어 개인투자자가 삼성전자를 가장 활발하게 매수한 가격대는 주당 15만원에서 20만원 사이인 것으로 조사됐다. SK하이닉스는 주당 150만원에서 200만원 사이에 집중적으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됐다.28일 한국경제신문이 올해 삼성전자 주가와 개인투자자의 매수 동향을 분석한 결과 개인투자자 매수세가 가장 강한 구간은 15만원에서 20만원 사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기준중위소득 '역대최고' 6.7%↑…4인 가구 692만9천885원

인상률은 6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기준 중위소득 새 산정방식에 따른 것으로, 정부는 이 방식을 앞으로 3년간 적용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0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중생보위)를 열고, 내년부터 적용될 기준 중위소득 산정 방식을 정하고 이에 따라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도 결정했다. 기준 중위소득은 모든 가구를 소득 순서대로 줄 세웠을 때 중간에 있는 가구의 소득으로, 현재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비롯한 15개 중앙 부처 80개 복지사업의 선정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날 중생보위 의결에 따라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에서 692만9천885원으로 정해졌다. 올해(649만4천738원)보다 6.7% 올랐다. 이번 증가율은 기준 중위소득 결정이 시작된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값으로, 6년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내년도 기준 소득은 1인 가구 273만6천42원, 2인 가구 448만645원, 3인 가구 571만8천91원, 5인 가구 806만3천19원, 6인 가구 912만9천201원으로 결정됐다. 1인 가구의 경우 올해 82만556원에서 내년 87만5천533원이 된다. 내년도 주거급여는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소득이 332만6천345원이면 받을 수 있다. 교육급여는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소득 346만4천943원 이하면 받을 수 있다. ◇ 기존 산정 방식 개편…"주요 경제지표로 보정해 예측 가능성↑" 이날 결정된 기준 중위소득은 내년부터 적용되는 새 산정 방식에 따라 정해졌다. 지난해 결정된 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까지는 전년도 기준 중위소득에 최근 3년간의 가계금융복지조사(가금복) 중위소득 연평균 증가율인 '기본 증가율', 별도의 '추가 증가율'을 곱해서 산정했다.



현대차, 교통약자 이동문턱 낮춘다

현대자동차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을 시작했다. 현대차는 27일 충남 서산시청에서 차량 기증식(사진)을 열고 첫 사업을 시작했다. 첫 대상지는 충남 서산시다.



대한수의사회, 고양이 사료기부 챌린지

대한수의사회는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한국마즈와 함께 사료 기부 캠페인 ‘캣치미(Catch Me) 챌린지’를 진행한다. 세계 고양이의 날은 매년 8월 8일로 고양이에 대한 인식 개선과 복지 증진, 유기묘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2002년 제정된 국제 기념일이다. 캠페인은 대한수의사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릴레이 영상’과 ‘댓글 응원 메시지’ 두 가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에 김대년 내정

장관급 공직자 출신이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으로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총괄 관리했다.



우리은행, '1사 1병영' 해병대 2사단에 위문금

우리은행은 인천 강화군에 있는 해병대 2사단을 방문해 호국보훈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는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지원하는 ‘굿윌스토어’에서 에너지 음료 2000개를 구매해 해병대 2사단에 제공했다.



Odoo APAC 총괄 방한…신한회계법인과 AI ERP 사업 로드맵 구체화

글로벌 오픈소스 AI 기반 전사적자원관리(ERP) 기업 오두(Odoo)가 신한회계법인과의 전략적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측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지 일주일 만에 Odoo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이 방한해 국내 중견기업을 겨냥한 AI ERP 사업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신한회계법인은 28일 Odoo APAC 총괄부문이 한국을 방문해 지난 21일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후속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Odoo는 AI 기능을 ERP 핵심 프로세스에 직접 통합한 오픈소스 기반 올인원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신한회계법인은 이번 협력이 단순한 시스템 공급을 넘어 국내 기업의 경영 혁신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판매·회계·제조·재고·CRM 등 70개 이상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고 있다.



'본전까지는 버티자'는 심리...포트폴리오에는 독이다

금융 시장에서 투자자가 맞닥뜨리는 가장 강력한 적은 시장의 변동성이나 금리 충격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전통 경제학은 인간을 합리적 존재로 가정해 100만 원을 얻는 기쁨과 100만 원을 잃는 고통이 같은 크기일 것이라고 봤습니다.



토스, 자회사 토스페이먼츠 흡수합병…"경영 효율성 제고"

비바리퍼블리카는 28일 토스페이먼츠를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존속회사는 비바리퍼블리카이며, 토스페이먼츠는 합병 후 소멸한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이번 합병 이유에 대해 경영 효율성 증대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한 달째 폭염' 전국 습격…온열질환자 속출, 농가·양식장 비상 28일 전국 곳곳을 한 달 이상 이어지는 폭염이 또다시 덮치면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가축이 폐사했다. 최고 경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다수 지역에 발효 중인 경남에선 사람뿐만 아니라 가축 피해도 쌓여 폐사한 닭과 돼지 등이 1만2천 마리를 넘어섰다. 日 규슈 서부 구마모토서 규모 7.1 강진…"1m 쓰나미 주의보" 일본 규슈 서부 구마모토현에서 28일 오후 4시 27분께 규모 7.1 강진이 발생했다. NHK에 따르면 진앙은 구마모토현 구마모토 지방으로 지진 발생 깊이는 10㎞로 추정된다. 증시 폭락 '검은 화요일'…코스피 10.8%·코스닥 7.7%↓ 28일 코스피가 10% 이상 폭락하며 역대 2위 하락폭을 기록했다. 이날 급락세에 장 초반부터 코스피와 코스닥 두 시장에 대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잇달아 울렸다. 경찰청은 경찰 수사 내부 비리 근절 방안의 하나로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경찰관 가족 사건 전수조사를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C등급 받고 보수했는데…포항 해상 인도교 붕괴, 한때 17명 고립 28일 경북 포항의 한 해상 인도교가 붕괴하면서 낚시객 17명이 한때 고립됐다가 모두 구조됐다. 축구협회 국회 청문회 30일 개최…정몽규·홍명보 등 출석할 듯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청문회가 30일 개최된다. 그러면서 "법 집행을 엄중하게 (기업 소유자) 국적에 관계 없이 차별 없이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추격 매수 말고 조정 때 담아라" [한경 프리미엄9 TODAY]

국내 증시가 차갑게 얼어붙었다. 국내 증권사는 추격 매수를 자제하고 조정 구간을 활용한 분할 매수, 업종 분산과 글로벌 자산 배분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증권사의 조정장 투자 전략을 들어보자.차문현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대표는 지금의 하락장이 위기이자 기회라고 말했다.



AI 빚투 경쟁에 빅테크간 자금 돌려막기…시장 임계점 왔나

/김동현



에누리닷컴·다나와·몰테일 한곳에…e커머스 '공룡 플랫폼' 커넥트웨이브

동종 업체 인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볼트온 전략이다.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MBK는 2021년 e커머스 솔루션 기업 코리아센터와 다나와를 동시에 사들였다. 먼저 코리아센터를 인수한 뒤 3자배정 유상증자 등을 통해 4000억원을 투입하고, 이 투자금으로 코리아센터가 전자제품 가격비교 플랫폼 다나와를 사들였다.



[단독] 美 'AI 에너지 인프라' 투자…韓기업, 발전소 턴키 수주 가능성

이 기사는 7월 28일 오후 2시46분 한국경제신문의 투자 정보 유료 플랫폼인 ' 한경 프리미엄9 ' ( 게재됐습니다. 한경 프리미엄9 을 구독하시면 더 많은 단독 기사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정부가 미국 텍사스 가스복합화력발전소 설립 사업을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로 낙점한 것은 줄곧 강조해온 상업적 합리성에 부합하기 때문이다. 에너지 인프라 투자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장기간 안정적으로 수익을 거둘 수 있다. 김 장관은 발전소 인허가 등 개발 사업을 총괄하는 디벨로퍼가 가져가는 수수료가 통상적인 수준보다 높게 책정됐다는 점 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수료가 프로젝트의 상업적 합리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정부는 수수료를 낮추는 데 협상력을 집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정부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의 불확실성이 크지 않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함께하는 미국 에너지 기업 루이스에너지그룹이 발전소를 설립할 부지와 용수를 확보해놨고, 발전소를 가동할 천연가스의 장기 공급도 책임지기로 했다. 텍사스 주정부의 데이터센터 규제가 대표적이다.



정부, 대미투자 1호로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사업 낙점

미국 내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에 대응…수익성도 고려 정부가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로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낙점했다. 지난해 한미 간 관세 합의에 따른 2천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2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부는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로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낙점하고 미국 상무부와 막바지 조율을 벌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당시 합의된 대미 투자 계획을 실제로 이행하는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종 승인하면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로 확정된다. 다만 정부는 구체적인 사업 내용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코스피 사상 최대폭 하락…반도체 최악의 날 [퇴근길 30초 경제]

올해 개인투자자의 매수가 15만원~20만원 구간에 가장 집중된 만큼, 20만원 선이 무너지면 추가 매도 물량이 쏟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20만원 선에 바짝 다가서면서 개인투자자의 대규모 매수 물량이 손실 구간에 진입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CXMT의 상장으로 메모리 반도체 시장 경쟁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면서, AI 반도체 업황에 대한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아이폰 어느 정도길래…중국폰 밀어내고 화웨이 턱밑 추격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메모리 가격 상승 여파로 올 2분기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제조사들이 저가 제품 생산을 줄이고 수익성이 높은 모델에 집중하면서 전체 출하량이 감소했다. 반면 화웨이·애플은 나란히 20% 넘는 출하량 증가폭을 기록하면서 점유율도 끌어올렸다.28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줄었다. 메모리 가격이 급등하자 제조사들이 생산 계획을 보수적으로 조정하고 물량 확대보다 수익성 방어를 우선한 결과다. 저가 제품 공급은 줄이는 대신 고수익 모델 비중을 확대하면서 시장 양극화도 심해졌다는 분석이다.화웨이는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했다. 지난해 2분기 점유율은 18%였다.



여행업계, 日 강진에 긴급 점검…"현지 패키지 고객 이상 없어"

현지 네트워크 통해 안전 점검…상황 보며 향후 일정 조정 검토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국내 여행사들은 현재까지 현지 관광객의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28일 밝혔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7분께 일본 규슈 서부 구마모토현 우키시 인근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 국내 여행사들은 현재까지 현지 관광객들의 안전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다른 한 여행사는 현지 관광객들의 안전을 확인했으며 현지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공급·금융대책 다음달로 미뤄질 듯

이르면 이달 발표할 예정이던 공급·대출 등 세제 외 부동산 대책이 다음달로 미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세제개편안이 발표된 뒤 종합 대책이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조미현/이유정



토스, 토스페이먼츠 합병 추진..."경영 효율성 제고"

28일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페이먼츠를 소규모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존속회사는 비바리퍼블리카이며 토스페이먼츠는 합병 후 소멸 예정이다. 비바리퍼블리카는 경영 효율성 증대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에 나선다.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내년 692만원, 6.7%↑ 역대 최고

4인 가구 기준 내년 중위소득이 올해보다 6.7% 오른 692만9885원으로 결정됐다. 역대 최고 증가폭이다. 기준 중위소득은 정부의 기초생활보장과 각종 복지성 급여 등 복지사업의 지원 기준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 692만9885원으로 확정됐다.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은 올해 256만4238원에서 약 17만2000원이 오른 273만6042원이다. 생계급여 최대 지급액은 1인 가구 기준 올해 82만556원에서 내년 87만5533원으로 약 5만5000원 인상된다. 의료급여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의 40% 이하로 1인 가구 109만4417원, 4인 가구 277만1954원으로 결정됐다.



청년 임대차 대안으로 급부상한 ‘기업형 임대주택’···월세 시장의 ‘메기’ 될까

특히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 방안이 논의의 한 축으로 급속도로 떠오르고 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이 지난 27일 “기업형 임대 등 공급 주체 다양화”를 언급하면서다. 최근 다섯 차례에 걸친 부동산 토론회가 ‘주택 소유자’ 중심으로 흐르면서 ‘임대차’는 가려졌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기업형 임대주택이 임대차 공급 대안이 될지 주목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28일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 확대 관련해 여러 요청이 꾸준히 들어왔기에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부동산 토론회 발제자와 참석자의 제안, 서울시의 건의가 이어지자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검토하겠다는 것이다.‘맹그로브’ ‘홈즈’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형 임대주택은 서울에 약1400가구가공급된 상태다. 최근 토론회에서 제기된 기업형 임대주택의 주요 쟁점은 자금 조달이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우선 기업형 임대사업자와 일반 민간임대사업자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온다. 기업형 임대주택이 일반 다세대·연립 등에 비해 임차료가 높은 데 따른 우려도 나온다.



농어촌공사, 농업용수 선제 공급... 경남지역 가뭄 피해 최소화 총력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경남 지역의 강수량 부족으로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양수 저류와 용수로 직접 급수 등 가뭄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할랄 김치·만두… K푸드, 말레이 입맛도 잡았다

지난 21~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식품박람회(FDM)' 한국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K푸드를 먹어보고 있다. aT 제공 말레이시아 할랄 식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 식품박람회에 참가한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들이 3400만달러가 넘는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FDM은 글로벌 식음료 박람회 브랜드인 SIAL이 주최하는 말레이시아 대표 식품박람회다. 한국관에서는 한국산 할랄 김치와 말레이시아 국민 음식인 로티를 접목한 김치 치즈 로티도 소개됐다.



'수도권자원순환공사 개명’ 지역 정쟁에 묶여 10년째 공회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으로 폐기물 정책의 무게중심이 '매립'에서 '자원순환'으로 옮겨가면서 명칭 변경의 필요성에는 상당한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평가다. 다만 함께 다뤄지는 '사업범위 확대'가 지역 정치 지형과 얽히면서 처리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 등 13인은 지난 2024년 10월 4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이듬해 1월 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로 회부된 뒤 진전 없이 계류 중이다. 명칭 변경 이유는 △폐기물 처리 패러다임의 변화 △지역주민과의 갈등 해소로 꼽힌다. 명칭 변경의 선례도 있다. 명칭 변경 자체에 대한 반대는 뚜렷하지 않지만, 함께 다루는 '사업범위 확대'가 지역 정치 지형과 얽히며 처리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상생 앞장' 벤츠 코리아, 누적 515억 기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차량 판매를 넘어 한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를 자처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산하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4년 출범 이후 올해 2·4분기까지 국내에 약 515억원을 기부해 수입차 업계에서 가장 많은 누적 기부액을 기록 중이다. 이 기부금은 단순히 액수를 쌓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기반 시설과 미래세대 성장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지난 2017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누적 참가자 약 16만5000명, 누적 기부금 약 86억원을 기록하며 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나눔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이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간 조성에 쓰인다. 환경 분야에서는 도심 녹지와 산림 복원에 힘을 쏟고 있다.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우리銀, 해병대 2사단과 41년째 동행

최영길 해병대 제2사단장(왼쪽부터), 정진완 우리은행장, 현우식 해병대 제2사단 작전부사단장이 지난 27일 인천 해병대 제2사단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라사랑 활동에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했다.



디스플레이 장비 선두주자들, '대세' 반도체 시장 뚫는다

그동안 디스플레이 장비에 주력해온 기업들이 잇달아 반도체 장비 진출을 선언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액정표시장치(LCD)에 이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역시 성장기를 지나 성숙기에 접어드는 상황에서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장기 호황이 기대되는 반도체 부문까지 확장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나래나노텍은 반도체 '패널레벨패키징(PLP)' 코팅·건조장비를 해외 유수 업체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나래나노텍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장비에서 확보한 코팅 기술력을 반도체 부문으로 확대한 결과 매분기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디엠에스는 반도체 세정장비 시장 진입을 준비 중이다. 영우디에스피 역시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력을 반도체 장비 분야로 확장하려는 사례다. 이렇듯 디스플레이 장비기업들이 반도체 장비 시장 진입을 노리는 것은 관련 시장 호황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바이어 상담·수출 계약 지원… 산단기업들 대구로

대한민국 제조업의 뿌리이자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보호무역주의 강화라는 파고를 넘기 위해 대대적인 '글로벌 판로 개척'에 나선다. 지난해 열린 KICEF 2025에서는 총 760건, 4억8000만달러 규모의 상담을 통해 431건, 1억달러 상당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또 글로벌 대·중견기업과 국내외 스타트업 간 126건의 비즈니스 밋업을 이끌어낸 바 있다. 산업단지공단과 KIBA는 이달 초 엑스코에서 지역조직위원회 위촉 및 지역협력 선포식을 개최하고 전국 권역별 KIBA 지역 협회장들을 'KICEF 2026 지역조직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를 통해 수도권에 집중된 수출 지원 혜택을 전국 산업단지로 균형 있게 확산시키는 기회가 마련될 전망이다.



LX하우시스 창호 등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

올해의 녹색상품은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해온 친환경 제품 시상 제도로, 환경성과 상품성 등을 전문가 자문과 소비자 평가로 선정한다. 이로써 LX하우시스는 13년 연속 녹색상품 수상 기업이 됐다. LX하우시스 뷰프레임 창호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받았다.



빵집 사장님도 새출발…노란우산 재가입 19만명 육박

주요 혜택은 연 최대 600만원 소득공제, 공제금 압류 금지, 연 복리 이자 등이다. 재가입자 가운데에서는 서비스업이 29.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대동, 국가 농업AX플랫폼 구축 사업 이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가 농업AX플랫폼은 농업 분야 최초로 민간기업이 사업을 주도하고 정부가 재정과 행정을 지원하는 새로운 농업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모델이다. 대동은 AI 농기계와 자율주행, 정밀농업 등 그동안 축적한 농업 현장 중심 AX 기술 및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과 관리를 총괄한다. 국가 농업AX플랫폼 총 사업 투자비는 2546억원 규모로 대동은 2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아마존, 저궤도위성 5000기 띄운다

아마존이 전 세계에 위성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8년까지 위성 5000여 기를 발사한다. 스타링크는 1만 기 넘게 위성을 쏘아 올려 150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포스코퓨처엠, AX로 생산성 30% 높인다

포스코퓨처엠이 인공지능(AI) 기반 제조혁신을 추진하면서 배터리 생태계 리더십 강화와 초격차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포스코퓨처엠은 2028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는 AI 기반의 제조혁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피지컬AI 기반의 제조공정 지능화로 제조 생산성을 30%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한·일 손잡고 로봇 눈·피부 센싱모듈 만든다

LG이노텍은 내년도까지 글로벌 전자부품 기업 TDK와 함께 로봇의 시각 센싱과 촉각 센싱 모듈을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TDK의 각종 센서 기술력을 결합해 '차세대 비전 센싱 모듈', '촉각 센싱 모듈' 등 다양한 피지컬 AI용 센싱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차세대 비전 센싱 모듈'은 시각 정보 위주로 수집하는 기존 비전 센싱 모듈에서 나아가, 움직임·방향·음향 등 데이터를 통합 처리해 로봇의 인식 성능을 극대화하는 제품이다. '촉각 센싱 모듈'은 사람의 피부와 같은 역할을 한다.



정찰·수송·폭발물 제거 '무인화'… 한화, 육군 넘어 글로벌 조준 [K방산 '미래 주역'을 만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다목적무인차량(UGV)인 '그룬트'가 지난 5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인근 야외 전술훈련장에서 열린 성능 시연 행사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단순 무기 체계를 넘어 인공지능(AI), 무인체계, 첨단 항공엔진, 유무인 복합체계 등 미래 전장을 선도할 첨단 기술 경쟁에 돌입했다. K-방산 대표 기업들의 혁신적인 성과와 기술 리더들의 도전을 집중 조명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다목적 무인차량 '아리온스멧(Arion-SMET)'이 대한민국 국군의 미래형 무인지상차량(UGV) 전력의 표준으로 우뚝선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아리온스멧'을 차세대 미래 동력으로 삼아 대한민국 국방력 강화를 넘어 해외 시장 수출의 첨병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유인 무기체계와 결합한 유·무인 복합체계(MUM-T)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UGV 플랫폼 대표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28일 방위산업계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최근 객관적인 시험평가와 운용능력 검증 결과를 종합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아리온스멧'을 국군 첫 다목적 무인차량 기종으로 최종 선정했다. 글로벌 방산 파트너십을 통한 해외 시장 진출 전략도 병행한다.



이우현 OCI 회장, 칠레서 공급망 협력

이우현 OCI그룹 회장(사진)이 이재명 대통령의 칠레 순방 경제사절단에 합류해 글로벌 공급망 확대를 위한 민간 경제외교에 나선다. 이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한-칠레 경제협력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해 양국 기업 간 협력 확대와 공급망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2019년 부회장 시절부터 한-칠레 경제협력위원장을 맡아 민간 경제협력 확대에 힘써왔다.



[포토] 백남준아트센터에 설치된 ‘투명 LED’

그동안 익숙한 객석을 찾아볼 수 없다.



동양생명 상반기 순익 919억… 전년比 11.5% 증가

동양생명이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장기납 종신보험 판매가 늘면서 수익성이 개선된 데다 자본건전성도 한층 강화됐다. 동양생명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91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장기납 종신보험 판매가 확대되면서 보장성보험 비중이 높아졌고, 이에 따라 보험 본연의 수익성이 개선됐다.



신한금융, 금융IT 인재 양성 '커리어넥스트' 교육생 모집

신한금융그룹이 금융 정보기술(IT)과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개발에 특화된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번 과정은 금융IT와 AI 에이전트 개발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모집 대상은 금융IT 및 AI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만 15~34세의 미취업 청년이다.



KB금융, 구글 클라우드 손잡고 AX 가속화

KB금융그룹은 글로벌 클라우드·인공지능(AI) 솔루션기업 구글 클라우드와 전략적 협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두 회사는 최신 AI 기술과 금융 전문성을 결합해 △AI 기반 업무 혁신 △고객 금융경험 개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AI 금융 플랫폼 구축 등 AI·데이터 분야의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KB금융은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를 활용해 데이터 분석 AI 에이전트 'KB 다비스(DAVIS)'를 개발했다.



하나證,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

하나증권 제공 하나증권이 싱가포르 현지 세무·회계 전문기업 KSMC와 손잡고 초고액자산가(UHNW)를 위한 글로벌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투자상품 판매를 넘어 해외 법인 설립과 패밀리오피스, 세무·승계까지 아우르는 '크로스보더(국경 간) 자산관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NH-아문디, K뷰티 확산에 주목... "화장품·미용 ETF 분산투자하라"

화장품 수출시장이 중국 중심에서 미국·유럽으로 확대되면서 화장품과 미용의료 기업을 함께 담은 상장지수펀드(ETF)가 투자 대안으로 제시됐다. 지난 27일 기준 순자산총액은 250억원이다.



조정장 방어 나선 공모펀드... 주식 줄이고 안전자산 늘려

7월 국내 주식시장이 급락하면서 국내 공모펀드가 주식 비중을 대폭 줄이고 채권과 기업어음(CP) 등 안전자산 비중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내내 주식 투자 비중을 확대하던 흐름이 한 달 만에 꺾이면서 운용사들도 본격적인 위험 관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국내 공모펀드의 전체 투자자산 가운데 주식 투자금액은 405조3302억원으로 지난달 474조1991억원에서 68조원 넘 줄어들었다. 특히 국내 주식 투자금액이 313조1300억원에서 253조600억원으로 60조원가량 줄어들면서 감소폭 대부분을 차지했다. 국내 공모펀드의 주식 비중이 한 달 만에 이처럼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올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공모펀드는 국내 주식시장 강세에 맞춰 주식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다. 반면 안전자산 투자는 확대됐다. 기업어음(CP) 투자도 늘었다.



상장사 실적 눈높이 내려갔다… 에너지·미디어株 대거 하향

국내 상장사 10곳 중 4곳의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가 최근 3개월 새 하향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실적 눈높이가 낮아지는 데다 금리 불확실성과 투자심리 위축까지 겹치면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지난 27일 기준 증권사 3곳 이상이 실적 추정치를 내놓은 국내 상장사 262곳 중 최근 3개월 사이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가 하향된 곳은 104곳에 달했다. 분석 대상 기업의 40%가량 실적 기대치가 낮아진 셈이다.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타격을 입은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 하향이 두드러졌다. 한국전력의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30.3% 내려앉았다. 현대제철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3개월 전 대비 27.3% 하향됐다. 내수 소비 침체 영향으로 내수주의 실적 하향 폭도 커졌다. 모든 업종의 실적 전망이 나빠진 것은 아니다. 262개 상장사 가운데 157곳의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향됐다.



증시 불안에 금리 인상까지… 마통 끌어쓴 빚투족 '이중고'

마이너스통장으로 주식에 투자했다가 손실을 본 데다 이자 부담까지 커졌다고 하소연했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마이너스통장 잔액이 44조원에 육박한 가운데 한국은행 기준금리와 시장금리까지 상승하면서 마이너스통장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지난 27일 기준 43조9644억원으로 집계됐다. 금융권 관계자는 "지난 20일까지 늘어나던 마이너스통장 잔액이 급여일을 맞아 월급이 들어오면서 잠시 줄었다. 마이너스통장 확대에는 증시 변동성에 따른 빚투 수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 마이너스통장 잔액이 급증한 시기는 증시 급등락과 맞물렸다.



급락장 직격탄…종목 10개중 6개는 저평가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미만의 저평가 종목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국내 증시의 쏠림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 최근 급격한 조정을 받으면서 PBR이 낮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코스피·코스닥 시장 2517개 종목 중 PBR이 1배 미만인 종목은 1520개로, 60.39%에 달하는 종목이 저평가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PBR은 자기자본 가치 대비 주가가 어느 수준에서 평가받고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통상 PBR이 1배 미만이면 시가총액이 장부상 순자산가치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저평가된 것으로 해석된다. 올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던 증시가 크게 출렁이고 있는 데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주도주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저평가 종목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AI가 재난 징후 분석해 실시간 상황 알린다…경남도, 공모 선정

세부 내용을 보면 도는 재난관리 분야 전국 최초로 국산 NPU 기반 AI 추론 서버를 대규모 도입한다. 기존 AI 영상분석 시장은 외산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심으로 운영돼 왔지만, 이 사업을 통해 국산 AI 반도체를 재난관제 분야에 본격 적용한다. 국산 NPU는 AI 연산에 최적화된 저전력·고성능 반도체로, CCTV 수천대 영상을 지연 없이 실시간 분석할 수 있다. 기존 재난 전용 CCTV 4천503대도 AI 기반 관제체계로 전환한다. 도는 올해 말까지 재난 분야 AI 기반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생활안전·방범 분야까지 AI 기반 영상분석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첨단산업 거점된 베트남… AI·반도체 등 동반성장 모색을"

사진=김준석 "이제 베트남은 단순한 생산기지가 아니라, 기술과 공급망을 함께 구축해 나가는 전략적 파트너입니다. 베트남에 이미 진출했거나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은 이제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춰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고태연 제16대 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코참·KOCHAM) 회장은 와의 인터뷰에서 "베트남이 과거와 달라졌다는 점을 먼저 알아야 한다"며 입을 열었다. 특히 현지 정부와 지방성과 수시로 접촉하며 한국 기업들의 입장을 정책 변화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는 본지가 국내 언론 최초로 진행한 베트남 지방성 인민위원장 릴레이 인터뷰 게재에 앞서 국내 진출기업을 대표하는 수장에게 베트남에 진출하는 한국기업의 투자 노하우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고 회장은 LG그룹의 하이퐁 생산 복합단지 조성을 주도한 입지전적 인물로 LG전자 및 희성전자 베트남 법인장을 거쳐 지난해 제16대 회장에 취임했다. 는 지난 7일 하노이 코참 사무실에서 고 회장을 만나 베트남 투자환경 변화와 코참의 역할,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을 들었다. 베트남 진출 기업들은 통상 환경 변화, 환율 상승, 인력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코참은 현장의 목소리를 베트남 정부와 관계기관에 전달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는 이를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가장 큰 변화는 베트남은 이제 더 이상 값싼 노동력에 기반한 단순 생산기지가 아니라는 점이다. 베트남 정부는 수년 전부터 첨단산업 육성, 기술 이전, 고품질 외국인 투자 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따라서 현지 법과 제도 변화에 대해 더 큰 어려움을 겪는다. 단순한 투자 요청을 넘어 지역 발전 방향과 한국 기업의 역량을 결합해 상호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태연 코참 회장 약력 △고려대 영어영문학 졸업 △헬싱키 알토대 MBA △베트남 해양대 경영학 박사 △LG전자 베트남 법인장 △희성전자 베트남 법인장 △16대 코참 회장



5명 중 1명 65세 이상 '늙은 한국'... 생산연령인구 70%선이 무너졌다

만성화된 저출생과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2018년부터 인구 감소세가 빨라지는 추세다. 2025년 전체 인구는 5182만명, 고령인구는 20.7%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면 유소년 인구는 전체 인구의 10%에 그쳐 25년 전에 비해 반토막 났다. 우리나라 총인구는 5182만명으로 전년 대비 0.02%(1만명) 증가했다. 15~64세 생산연령인구는 3587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70%선이 처음 깨졌다. 지난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지난해 전체의 69.2%로 떨어졌다. 계속되는 고령화로 인해 지난해 고령인구는 1072만명, 전체의 20.7%를 기록했다. 유소년인구 100명당 고령인구를 뜻하는 노령화지수도 205.2로 전년 대비 18.5 증가했다. 노인들이 유소년 인구의 배가 넘는다는 의미다.



"AI, 자본시장 투자에 효과적이지만 한계도"

1조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DFA에서 AI를 활용해 시장을 전망하고 위험을 예측하는 딜라드 대표는 "AI는 정말 훌륭하고 신비로운 기술로,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고 설명했다. 딜라드 대표는 "전통적 소프트웨어는 결정론적 방식으로 동일한 입력에 항상 같은 결과를 내지만 AI 소프트웨어는 확률론적 특성을 지녀 같은 입력에도 다양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딩 분야에서 AI의 도움은 즉각적이고 신뢰할 만한 결과를 제공한다"며 "코드 요약, 문서화, 반복적 작업의 자동화 등에서 큰 효율성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반대로 "데이터 이상 탐지나 방대한 채권 계약서 요약 등에서는 AI가 기존 방식보다 뚜렷한 효용을 보이지 못했다"며 "AI 도구가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않는다"고 털어놨다. 딜라드 대표는 "극단적 변동성 시기에는 비선형 모델이 더 나은 예측력을 보였으나 평상시에는 기존 모델과 큰 차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美·中 악재에… 외국인 이틀간 삼전닉스 6조8천억 던졌다 [증시 '검은 화요일']

인공지능(AI) 투자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중국 반도체 산업의 추격이 맞물리면서 외국인의 매도세도 거세지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선 이를 반도체 주도 장세의 변곡점으로 봐야 하는지에 대해 의견이 갈린다. 시장 전반의 비중을 줄였다기보다 그동안 상승을 주도했던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기관은 정반대의 행보를 보였다. 기관 자금 역시 다른 종목보다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됐다. 특히 SK하이닉스를 둘러싼 수급 공방이 치열했다. 기관의 SK하이닉스 순매수 규모는 삼성전자의 10배를 웃돌며 반도체 내에서도 매수세가 SK하이닉스에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 증권가에서는 외국인의 공격적인 반도체주 매도 배경으로 AI 투자 사이클과 중국 반도체 산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꼽는다. 일각에서는 이번 조정을 계기로 반도체 중심 장세가 변곡점을 맞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최근 은행과 헬스케어 등 방어주 강세는 반도체 조정에 따른 상대적 효과일 가능성이 크다는 견해다.



반도체협회 신임 부회장에 박건수 전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박건수 전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이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내정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산업협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박 전 실장의 상근부회장 선임안을 의결했다.



반복 자살위험 장소 데이터 구축…건물·교량 등 집중관리

정부가 반복적으로 자살이 발생하는 장소를 데이터로 선별해 집중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장소별 특성에 맞춰 안전시설과 감지체계를 확충하고, 통계 분석부터 시설 설치·사후관리까지 연계하는 범정부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구상이다. 정부는 자살 발생 빈도와 장소별 특성을 바탕으로 건물·교량·철로·산·하천 가운데 관리가 시급한 곳을 선별해 집중 관리한다. 먼저 고층 건물 옥상에는 출입을 제한하되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열리는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확대한다. 정부는 2027년 상반기부터 최근 3년간 옥상 투신이 반복 발생한 건물의 위험도를 검토해 위험도가 높은 기존 건물에도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완도 육상양식장 넙치 7만5천마리 폐사…전남광주 고수온 피해

전남광주에서 고수온 때문으로 추정되는 수산물 폐사 피해가 올해 처음으로 발생했다. 2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전남광주 완도군 한 육상양식장에서 넙치 7만5천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가축 폐사와 온열질환자도 잇따라 발생했다. 전날 하루 동안 13개 농가에서 닭 8천845마리, 오리 2천696마리, 돼지 710마리 등 가축 1만2천251마리가 폐사했다. 닭 2만2천88마리, 오리 2천696마리, 돼지 2천856마리 등이다.



입주민 건강관리부터 택배 배송로봇까지

건강관리부터 안전, 생활 편의까지 아우르는 AI 기반 서비스를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 경험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28일 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디지털 헬스케어와 스마트홈, AI 안전관리 시스템 등을 결합한 통합 주거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파크로쉬 서울원은 디지털 기반 헬스케어를 적용해 새로운 웰니스 주거모델을 제시했다. 핵심은 주거 공간 안에서 건강을 상시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다. AI IoT 기반 스마트 웰니스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홈 서비스도 강화했다.



부산교통公, 방화 협박 사건 해결 경찰관들에 감사장

부산교통공사가 지난 27일 본사 접견실에서 최근 발생한 부산도시철도 방화 예고 사건 해결에 기여한 경찰관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는 지난 27일 오후 본사 접견실에서 최근 발생한 부산도시철도 방화 예고 사건 해결에 기여한 부산경찰청과 해운대경찰서 소속 경찰관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진해경자청, 공간 정비사업 속도낸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 내 공간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기업의 신속한 투자와 각종 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연속지적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과거 제작된 지적도면은 축척과 좌표체계 차이, 도면 접합 오차 등으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필지 간 이격 또는 중첩, 경계 불일치 등이 발생해 공간정보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주비 대출 규제 풀고… 재개발 지역엔 비아파트 공급 확대" [정비사업의 명과 암 下]

이주비 대출 산정 기준 완화부터 비아파트 공급, 지역별 조절에 따른 이주 물량 쏠림 방지까지 구체적인 대안도 나왔다. 28일 와 만난 부동산 전문가들이 가장 많이 언급한 부분은 '대출 규제 완화'다. 고준석 연세대 상남경영원 주임교수는 그중에서도 '이주비 대출 규제 완화'를 가장 시급한 사안으로 봤다. 구체적인 해법은 '이주비 대출 산정 기준 완화'다. 현재 조합원들 종전 자산의 40% 전후로 정해지는 기본 이주비 규모를 신축으로 환산, 상향해야 한다고 했다. 이주비 대출을 가계대출에서 분리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비아파트 공급·임대사업자 세제혜택 확대 등도 대안 중 하나다. 임대사업자 세제혜택 확대와 관련해서는 "단기 4년, 장기 8년이 너무 짧다면 10년·20년으로 늘리면 될 일"이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는 단순 모니터링에 그칠 게 아니라, 권역별 이주 수요를 미리 예측해 실질적인 선제 대책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GS건설, 호주 10조 터널공사 굴착 완료

최근 호주 멜버른 노스 이스트 링크(NEL) 도로공사 현장에서 GS건설 및 사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직경 15.6m 터널 굴착 장비 2대가 계획된 터널 공사구간 굴착을 마치고 목표 지점 도달에 성공했다. 이번 굴착 완료는 NEL 프로젝트의 중요한 이정표다. NEL 도로공사는 GS건설이 호주 인프라 건설시장에 첫 진출한 사업으로 멜버른 북동부 M80 순환도로와 동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대미투자 1호 심사조직 신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사업별로 파견하던 심사인력을 최근 전담조직으로 공식화했고, 산업통상부는 외부 자문사 풀 확대에 나섰다. 대미 전략투자 프로젝트의 사업성 검토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28일 정부 등에 따르면 무역보험공사는 최근 대미 전략투자 지원을 위한 '한미 전략투자 지원단'을 신설했다. 지원단 소속 인력은 산업부에 파견돼 정부가 검토 중인 대미 전략투자 후보 프로젝트의 사업성 검토를 지원하고 있다. 무보는 연초부터 후보 프로젝트별로 관련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산업부의 사업성 검토 조직에 개별적으로 파견해 왔다. 정부는 현재 에너지 분야를 비롯한 복수의 대미 전략투자 후보 프로젝트를 검토 중이다.



삼익맨션도 청량리 미주도 "갈등구역 빼고 재건축"

재건축 사업 속도를 확보하기 위해 권리관계나 주민 갈등이 얽힌 구역을 사업지에서 제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재건축 갈등속에 한개 동을 정비구역에서 제외한 서울 강동구 명일삼익가든아파트(삼익맨션)에 이어 청량리 미주아파트도 단지를 관통하는 민간 소유 도로를 편입하지 않은 채 1370가구 규모의 재건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로 소유주는 앞서 지난 3월에도 서울시, 동대문구청에 도로를 포함한 재건축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한 바 있다. 미주아파트는 1977년 준공된 1089가구 규모의 노후 단지다. 조합은 해당 도로를 제외한 범위로 2023년 8월 정비구역을 지정받은 데 이어 올해 2월 조합설립인가를 마쳤다. 도로를 편입하지 않은 배경에는 사업 기간과 비용 문제가 자리 잡고 있다.



민간 부동산플랫폼 통계 산정 기준 공개 추진

민간 부동산서비스사업자가 통계·지표·전망 등을 제공할 때 조사 대상과 기준·범위를 함께 제시하도록 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보의 정확성 제고를 위한 기준을 마련하도록 하는 제23조의2 신설도 포함됐다. 플랫폼마다 엇갈리는 공급·입주물량 통계의 조사 범위와 산정 기준을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이 같은 격차는 집계 범위와 산정 기준이 다른 데서 비롯된다.



코스피 10% 폭락… 정부, 레버리지 칼뺐다 [증시 '검은 화요일']

코스피가 반도체 고점 우려에 짓눌려 10% 이상 폭락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의 자금조달 리스크 부각과 중국의 반도체 기술자립 가능성 등이 대두되면서 고점론에 불을 지폈다. 장중 코스피는 6000선, 코스닥은 700선이 무너지는 등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양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32.09p(10.84%) 급락한 6023.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23일 910.71p 하락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낙폭이다. 하락률은 역대 네번째다. 최고치는 올해 3월 4일 -12.06%이다. 이날 코스피는 6400.27로 출발한 뒤 장중 5992.91까지 밀리며 하락률이 최대 11.29%에 달했다. 코스닥은 59.01p(7.72%) 하락한 705.85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장중 697.45까지 떨어져 지난해 4월 16일 이후 약 1년3개월 만에 700선을 밑돌았다. 코스피·코스닥시장에서는 장 초반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부산경제진흥원, 러시아 극동시장 공략 나선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2026 러시아 종합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지역 중소기업을 오는 8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5박 6일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와 하바로프스크를 방문, 현지 수출상담회와 바이어 방문 상담 등을 통해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선다.



[단독] HD현대 필리핀조선소 첫 배 띄웠다…'수빅 부활' 실적으로 증명

HD현대그룹이 필리핀 수빅만에서 재가동한 HD현대중공업 필리핀조선소(HHIP)가 첫 선박을 바다에 띄웠다. 장기간 멈춰 있던 옛 한진중공업 조선소를 인수하지 않고 필요한 부지만 임차해 생산 거점으로 되살린 지 약 2년 만이다. 설비 복구와 현지 인력 교육을 넘어 실제 건조 능력까지 입증하면서 HD현대의 동남아 생산벨트 전략도 시험대를 통과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HIP는 이날 필리핀 수빅조선소에서 첫 호선인 11만5000DWT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을 진수했다. 이 선박은 아시아 선사가 발주한 4척 가운데 첫 번째 선박이다. HHIP는 2024년 첫 선박을 수주한 뒤 2025년 건조에 착수했다. 올해 2월에는 첫 호선 탑재를 시작했고 약 5개월 만에 진수 단계에 도달했다. HHIP는 미국계 사모펀드 서버러스캐피털이 확보한 옛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 가운데 6도크 일대를 임차해 운영하고 있다. HD현대는 반대로 선종을 11만5000DWT급 PC선에 집중했다. 첫 호선에서 축적한 공정 데이터가 후속 선박에 반영되는 만큼 두 번째 선박부터 건조 기간 단축과 원가 개선 효과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첫 진수보다 후속 호선의 건조 속도에 주목한다. 첫 배는 설비 검증과 인력 교육 비용을 함께 부담하지만 반복 건조 단계에 들어가면 블록 제작과 탑재 주기를 줄일 수 있어서다. HHIP가 확보한 11만5000DWT급 PC선 수주잔고는 안정적인 반복 건조 체제를 구축하는 기반으로 평가된다. HHIP는 2030년까지 약 5500명의 인력으로 연간 최대 10척을 건조하는 체제가 목표다. 조선소 일부에는 필리핀 해군 관련 시설도 들어서 있다.



BTS 컴백 효과 본격화…하이브, 2분기 매출 1조4500억원 '사상 최대'

하이브가 사상 최대의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하이브의 분기 기준 매출액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며, 분기 영업이익 또한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반기 매출액이 2조원을 넘어선 것 또한 사상 최초다. 주요 부문의 세부 실적도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간접 참여형 매출 가운데 MD 및 라이선싱 부문 또한 공연과 동반 상승효과를 나타내며 3106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아빠, 삼전닉스 가고 싶어요"…요즘 '반도체 키즈' 몰린 곳 [현장+]

그리고 이제는 방진복을 입은 채 웨이퍼에 회로를 새기는 '반도체 엔지니어'도 된다.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반도체 연구소가 들어섰다. 전 세계 32곳 키자니아에서 반도체 연구소가 들어선 건 한국이 처음이다. 체험관 문을 연 곳은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도쿄일렉트론코리아(TEL)다. 체험은 머리카락이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모자를 눌러쓰는 것부터 시작됐다.옷을 다 입으면 'TEL 반도체 드림랩' 선임 연구원들의 교육이 시작됐다. 첫 번째 공간에는 모래와 규소, 잉곳, 웨이퍼, 반도체 칩이 차례로 전시돼 있었다. 선임 연구원은 "반도체는 모래에서 나온 규소로 만들어진다"며 "스마트폰과 자동차, TV 속에서 사람의 뇌 역할을 하는 부품이 바로 반도체"라고 말했다. 5분 남짓 동안 모래에서 반도체 칩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들으면, 예비 반도체 엔지니어에게는 댄서 로봇을 만드는 미션이 주어졌다.미션 수행을 위해 바로 연구소의 클린 룸으로 입장했다. TEL 관계자는 "연구소에 있는 장비를 2/3으로 줄인 것"라며 "최대한 구현했다"고 말했다.복잡한 반도체 공정은 게임으로 재탄생했다. 지원자 1인당 평균 반도체 계약학과 지원 건수도 1.36건에서 1.4건으로 상승했다.취업시장 분위기도 비슷하다.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사이에서도 반도체 기업이 구직 1순위로 떠올랐다.



'기술 中유출' 혐의 전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 영장 기각

법원이 삼성디스플레이의 첨단 기술을 중국으로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 임직원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대미투자 1호 텍사스 가스발전소 유력…정부, 프로젝트 심사역량도 강화

산업통상부 제공 이르면 다음 달 말 발표될 대미투자 1호 프로젝트로 미국 텍사스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1호 사업을 시작으로 복수의 대형 프로젝트를 잇달아 검토해야 하는 만큼 정부는 심사체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산업통상부에 파견한 심사 인력을 최근 전담조직으로 공식화했고, 산업부는 외부 자문사 풀 확대에 나섰다. 28일 정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산업부는 미국 상무부와 대미 전략투자 1호 프로젝트를 놓고 막바지 조율을 진행 중이다.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로는 미국 텍사스 지역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이 거론된다. 이에 산업부는 프로젝트 심사체계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외부 검증 역량도 확충하고 있다.



“생활고에 교도소 가려고”···무주서 60대 상인 흉기로 찌른 40대 구속

생활고를 겪다가 교도소에 다시 가려고 60대 상인을 흉기로 찌른 40대가 구속됐다. A씨는 식사한 뒤 식당에 있던 흉기를 가지고 나와 옆 가게에 있던 B씨를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AI 순환금융 우려에 中 반도체 쇼크…글로벌 반도체주 '최악의 날'

반도체 및 장비 부문에서 중국과의 경쟁 심화와 인공지능(AI) 순환금융에 대한 우려로 한국과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전역의 반도체 주가가 28일 급락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12개월 동안 3배 이상 상승했지만 최고점 이후 30% 이상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14.65%, 삼성전자는 13.39% 폭락했다.일본 증시도 투매를 피하지 못했다.도쿄 증시의 키옥시아는 18.33% 폭락했고 반도체 장비업체인 도쿄일렉트론과 어드밴테스트는 각각 10.96%, 10.11% 주저앉았다. 보다 성숙한 반도체 장비를 생산하는 캐논은 최대 6.3% 하락했고, 중국업체가 개발했다는 이머전 DUV를 생산하는 니콘은 9.2% 하락하며 두 회사 모두 2개월여 만에 가장 크게 떨어졌다. 이 소식에 ASML 주가는 전 날 5.8% 하락한데 이어 미국증시 프리마켓에서 4% 가까이 하락했다. 미국의 램리서치 등 반도체 장비 회사들도 일제히 떨어졌다.이 날 미국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미국 반도체 및 메모리 관련 주가는 또 다시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미국이 지난 주말 갑자기 공습을 중단한 데 따른 것이다.



서경덕 "슈퍼드라이 티셔츠 건곤감리 오류"…업체 "이미 판매중단"(종합)

슈퍼드라이 측은 오류를 확인한 뒤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회수했으며, 디자인을 수정해 재생산했다고 밝혔다.



대출규제 우회…'매도인 근저당' 수도권 확산

주택 매도인(집주인)이 매수자에게 자금을 빌려주고 해당 주택에 근저당권을 설정하는 이른바 ‘매도인 근저당’ 거래가 확산하고 있다. 과거에는 서울 강남권 초고가 주택 거래에서 제한적으로 활용됐는데 최근에는 서울과 경기 외곽 지역의 10억원대 아파트 거래에도 등장하고 있다. 성북구 길음동 ‘길음래미안1차’ 전용면적 59㎡ 매물(호가 13억1000만원)에는 ‘매도인 대출 가능’이라는 문구가 붙었다. 일각에서는 매도인 근저당이 정부의 대출 규제를 우회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술도둑' 어른 치킨 나왔다더니…출시하자마자 15만개 '불티'

"소주나 레드와인 등 독주와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매콤하고 짭짤하다 보니 술안주로 찾는 소비자가 많습니다. 강한 짠맛과 매콤함이 어우러져 소주나 레드와인, 위스키 같은 독주나 차가운 맥주를 절로 찾게 만드는 맛이었다. 새콤달콤한 요거트 소스가 시즈닝 특유의 강렬한 짠맛과 매운맛을 가볍게 눌러주며 한층 부드러운 감칠맛을 만들어냈다. 자극적인 시즈닝과 부드러운 소스가 교차하면서 질리지 않도록 조화를 이뤘다.커링클은 bhc가 2014년 첫선을 보인 이후 누적 판매량 1억5000만개를 돌파한 간판 메뉴 '뿌링클'의 계보를 잇는 새로운 시즈닝 치킨이다. 출시 한 주 만에 누적 판매량 15만개를 돌파하는 등 초반 흥행세를 타고 있다.이번 신메뉴는 개발 단계부터 대중화와 맛의 밸런스에 집중했다. bhc 연구개발(R&D)팀은 대중적인 커리 시즈닝 치킨을 목표로 출시 전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했다. 지난해 선보인 '콰삭킹'은 출시 1년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넘어섰고, '스윗칠리킹'은 출시 3개월 만에 100만개를 달성했다. 올해 3월 선보인 '쏘이갈릭킹' 역시 출시 100일 만에 120만개가 팔려나갔다.



CJ제일제당, 전분당 사업 매각 추진..."미래 혁신 차원"

CJ제일제당이 전분당 사업 부문 매각을 추진한다. 2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주요 재무적 투자자(FI)를 상대로 전분당 사업부 분할 매각을 추진 중이다. 전분당 사업은 옥수수 전분을 주원료로 물엿, 포도당, 과당 등을 생산하는 것이다. CJ제일제당은 업계 하위권이다.



기초연금 기준되는 중위소득 月 693만원

내년부터 기초연금 수급 기준인 ‘기준 중위소득’이 올해보다 6.7% 인상된다.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은 월 273만6042원으로 17만원(6.7%) 오른다. 2017~2021년 1~2% 수준이던 기준 중위소득 인상률은 2022년 5.02%를 기록한 후 6년 연속 최고치를 이어갔다.기준 중위소득이란 전체 가구 소득을 일렬로 세웠을 때 정중앙에 있는 금액을 뜻한다.



[박병률의 더-이코노미스트]“소상공인 잠재력 분석해 정교하게 위험 계산…포용금융 아닌 그냥 금융”

10년이 흐른 오늘, 우리는 350만 사업장이 이용하는 비즈니스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0년 전에 상상할 수 있었느냐’고 묻는다면 솔직히 ‘아니요’라고 답할 수밖에 없습니다. 소상공인 쪽 데이터는 굉장히 빠르게 변하는데 이를 시시각각 봐야겠다는 니즈(수요)가 정부에서는 그리 크지 않았다. 정부의 소상공인 실태 조사는 2년 정도 시간이 걸린다. 소상공인과 관련된 데이터를 제공해줄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상황이 급변하는 가운데 우리가 갖고 있는 데이터의 가치를 정부가 새로운 각도에서 중요하게 본 것 같다. 정부에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은 시쳇말로 돈이 되는 니즈는 아니지만, 소상공인 사장님들을 돕는 또 다른 방법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책결정의 호흡도 빨라지고 시행착오도 줄이면서 차후 정책이 더 정교해질 수 있을 것이다.” “카드사는 매출정보를 갖고 있다.우리는 매출뿐 아니라 매입 데이터도 갖고 있다. 이렇게 몇달을 가게 되면 확 무너질 수 있다. 우리는 필요하면 사장님들에게 직접 설문조사를 해 데이터를 확보할 수도 있다. 이런 것들을 결합하면 유용한 데이터가 나온다.” “과거에는 소상공인 장부 관리 서비스였지만 지금은 결제도 붙고 커머스도 붙고 콘텐츠도 붙고 커뮤니티도 붙고 포스도 붙고 신용평가도 붙었다. 전국의 소상공인 기업체가 613만개 있다. 우리보다 더 큰 회사들이 많이 뛰어들었지만 대부분 철수했다. 우리는 소상공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다. 그럼 이 둘 사이에서 이해상충이 발생했을 때 소상공인 편을 들어줄 수 있느냐 하면 이건 좀 어려운 질문이 된다. 우리가 누구누구 계열이 돼버리는 순간 사장님한테 가장 좋은 제안을 하는 회사로 남기 힘들어진다. 제3자 포지션을 독립적으로 유지하는 게 회사가 제일 잘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유니콘이 목표였던 적이 없다. 동네가게 250만개가 있고, 전체 소상공인이 613만개가 있는데 이게 어떻게 시장이 작을 수 있나. 앞으로 발생되는 시장이 아니고 이미 존재하고 있는 시장이다. 613만개 소상공인 전체로 확대하면 연간 30조원 규모다. 처음에는 시장이 작다는 질문이 있었다. 두번째는 시장이 큰 건 맞는데 돈을 벌기는 어렵다는 질문이 있었다. 유니콘 기업이 됐다고 더 성장한다는 보장도 없다. 소상공인 금융을 잘하려면 소상공인 신용평가를 잘해야 되고 소상공인 신용평가를 잘하려면 소상공인 신용평가에 용이한 데이터가 많아야 된다. 우리는 적정한 신용평가 모형과 데이터를 공급하면 기존 금융사들이 잘 활용할 줄 알았다. 그런데 나중에 알게 된 것이 적정한 소상공인 신용데이터를 공급해도 금융사들이 알아서 바뀌지 않는 ‘경로의존성’이 존재했다. 은행들이 소상공인 신용대출을 늘렸다고는 해도 사회적 수요에 부합할 정도는 아니었다. 소상공인 신용평가는 우리가 제일 자신있으니까 10년에 걸쳐서 금융도 한번 해보자 한 거다. 결과적으로는 탈락했지만, 소상공인 영역에 대한 전문성과 신용평가 부문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때 가서 결정할 일이지만, 우리는 우리가 소상공인 대출을 가장 잘할 수 있는 회사라고 여전히 믿고 있다.” - 사실 시중은행에서 소상공인 대출을 다루는 게 좀 협소하긴 하다. “1금융권 기준으로 소상공인 대출은 담보대출 또는 신용대출이 있다. 결국 소상공인 대부분은 자기집 담보로 돈을 빌려서 장사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정부는 소상공인 대출 등을 포용금융이라고 표현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포용금융이라는 단어는 틀렸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중요하게 보는 건 소상공인 금융이다. 소상공인 금융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는 정부가 문제 삼지 않겠다고 약속하면서 톱다운으로 밀고 나갈 필요가 있다. 지금은 중기 대출을 포용금융이라고 안 한다.



[정준호의 부동산과 사회경제]국민은 대출을 묻고, 정부는 세금을 답했다

지난 23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는 예정된 100분을 넘겨 세 시간 동안 이어졌다. 재개발 규제 강화와 이주비 대출 완화, 시가 10억원 이상 보유세 실효세율 1% 적용, 종합부동산세(종부세) 폐지와 재산세로의 단순화 등이 같은 자리에서 함께 나왔다. 백가쟁명이라 할 만하지만, 그 사이에서 수렴의 실마리가 잡혔는지는 분명치 않다. 더 눈에 띄는 것은 토론장 안과 밖의 온도차다. 국토교통부 국민제안 게시판에 접수된 4500여건에서 가장 많았던 요구는 대출 규제 완화였다. 반면 대통령이 거듭 확인한 기조는 사실상 세제 개편이었다. 대출 완화 요구는 지금 사야겠다는, 또는 지금 보증금을 마련해야겠다는 절박함의 표현일 것이다. 방향은 옳으나 속도는 낼 수 없다는 고민의 흔적일 텐데 말이다. 대출은 마음먹는다고 늘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실수요자의 숨통은 틔워주되 유동성이 다시 가격을 밀어 올리지 않게 해야 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자산 수익률의 기대치를 낮춰가야 한다. 그래서 문제는 다시 목표로 돌아온다. 한 토론자 지적처럼 정책 목표가 시장 안정인지 가격 하락인지 다주택자 규제인지가 명확하지 않다. 주거 안정과 가격 안정은 같은 말처럼 쓰이지만, 같은 말이 아니다. 그러나 전제일 뿐 목적은 아니다.



현대차, 앱으로 부르는 ‘임산부 특화차량’ 서산부터 출발

현대자동차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신규 사회공헌 프로젝트 ‘현대 유니버설 솔루션’을 추진한다. 충남 서산시를 첫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임산부 특화차량을 기증하며 사업을 시작했다. 첫 대상지인 서산시는 인구 감소 흐름 속에서도 합계출산율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선정됐다. 현대차는 서산시를 시작으로 향후 지원 대상과 지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카카오, 자체 개발 경량AI 4종 오픈소스 공개…“글로벌 수준 성능”

대화·통화 요약이나 인공지능(AI) 비서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는 28일 글로벌 AI 개발 플랫폼 허깅페이스에 13억개와 30억개 매개변수 규모의 기본형·지시형 모델을 각각 공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현재 ‘카나나 인 카카오톡’과 카카오톡 대화·통화 요약, AI 국민비서 등에 자체 경량 모델을 활용하고 있다. 향후 경량 AI 모델을 기반으로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작동하는 한국어 AI 서비스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가온전선, 미 발전소에 ‘500억원 규모’ 배전 케이블 공급

가온전선이 미국 빅테크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를 위한 발전소 구축 사업에 500억원 규모의 배전 케이블을 공급한다. 가온전선은 28일 미국 글로벌 빅테크가 추진하는 발전소 구축 사업에 자사 배전용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사업 주체는 계약상 비밀유지조항(NDA)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가온전선은 이번 사업이 AI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전력 조달을 위해 빅테크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무기’ 발 담그는 완성차업계…ESG·브랜드 이미지엔 ‘무리’

지정학적 갈등이 높아지는 가운데 ‘무기 시장’에 발을 들이는 완성차 업체가 늘고 있다. WSJ는 이 사업이 포드가 냉전 이후 노리는 최대 규모의 군사 계약이라고 평가했다. WSJ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전쟁으로 줄어든 군수품을 보충하고, 노후장비를 현대화하기 위해 미 국방부가 완성차 업체들에 군수품 생산 확대를 요구해왔다고 전했다. 르노자동차는 방산 업체 탈레스와 함께 내년부터 매월 군용 드론 1000대를 생산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프랑스 국방부가 르노에 지원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각국 정부가 완성차 업체에 ‘러브콜’을 보내는 것은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군수 분야에 활용하기 쉽기 때문이다. 완성차 업체의 대량 생산체계와 공급망 운영 능력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각국의 국방비 증가도 완성차 업체들의 방산 진출을 자극하고 있다. 2016년 이후 연평균 약 3.5% 성장한 셈이다.



대출 죄고 금리 올려도…집값은 오를 거란 믿음, 더 커졌다

주택가격전망지수 127, 약 5년 만에 최고…소비심리도 3개월째 개선 주택담보대출 문턱이 높아지고 금리가 인상되는데도 집값이 오를 것이란 소비자들의 기대심리는 약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지수가 100을 넘기면 1년 뒤 집값 상승을 전망하는 소비자가 더 많다는 뜻이다.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 나선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줄이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기조로 대출금리가 오르는 상황에도 소비자들의 집값 상승 기대는 더 커진 것이다. 한은은 서울·경기를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경기 지역도 같은 기간 0.17% 올랐다.



MZ세대 대이동…영호남서 ‘썰물’ 수도권·충청으로 ‘밀물’

첨단 제조업 거점에는 청년층이 대거 유입된 반면 전통 제조업 도시는 이탈이 가파르게 진행되는 등 산업구조와 주거 비용에 따른 ‘K자형 양극화’ 현상이 깊어지고 있다. 이들 7개 지역의 MZ세대 총 순유입 인구는 23만8954명이었다. 대전 역시 전체 순유입은 105명에 불과했으나 MZ세대가 4569명 늘며 청년층이 전체 인구 유출을 상쇄했다. 반면 영남, 호남, 강원, 제주 등 나머지 모든 광역지자체에선 MZ세대가 대거 빠져나갔다. 기초지자체 단위에서는 지역 산업의 특성에 따라 인구 향방이 극명하게 갈렸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첨단 제조업 거점 도시에는 청년층이 몰린 반면, 전통 제조업 중심 도시에서는 이탈이 가속화됐다. 반면 기계·조선 등 전통 제조업 비중이 높은 경기 안산시와 경남 창원시에서는 각각 1만9779명, 1만6293명의 MZ세대가 빠져나가 전국 77개 시 가운데 MZ세대 순유출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전북 전주시는 2023년을 전후해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타면서 청년층 이탈이 본격화해 민선 8기 동안 MZ세대 1만5443명이 순유출됐다. 반면 부산 강서구는 2024년 이후 아파트 가격이 조정을 받는 동안 MZ세대 4879명이 순유입되는 양상을 나타냈다.



금리 인상기인데…6월 주담대, 변동형 금리 비중 60% 넘어 12년 만에 최대치

지난달 신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중 변동형 금리의 비중이 60%대로 12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변동형 주담대로 수요가 몰리는 이유는 고정형보다 금리가 낮아서다. 지난달 예금은행의 주담대 가중평균금리는 연 4.36%로 전월보다 0.04%포인트 오르며 2023년 11월 이후 가장 높았다. 고정형 금리는 연 4.53%로 전월보다 0.09%포인트 올랐다. 변동형 금리는 4.27%로 같은 기간 0.04%포인트 상승했다. 고정형과 변동형의 금리 차는 0.26%포인트다. 한은은 정책상품인 보금자리론을 제외하면 고정형 금리가 더 높을 것으로 추산했다. 저축성 수신 금리는 신규 취급액 기준 3.08%로 전월보다 0.15%포인트 높아졌다.



엔비디아 직원이 엔비디아칩 中밀수…대만검찰에 구금

대만 검찰은 인공지능(AI) 칩을 중국에 밀수한 혐의로 엔비디아 직원을 구금했다. 당국은 일본을 경유해 금지된 엔비디아 AI칩이 탑재된 서버들이 중국으로 밀반출된 사례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미국 정부는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칩이 중국에 판매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바가지요금’ 한옥스테이, 즉시 영업정지

휴가철 관광객의 ‘바가지요금’ 피해를 막기 위해 8월4일부터 요금 미게시 또는 기준가격 초과 징수 숙박업소에 최소 ‘영업정지 5일’ 처분을 정부가 부과하기로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한옥체험업은 요금표를 게시하지 않거나 게시한 금액보다 높은 요금을 받으면 첫 위반부터 영업정지 5일 처분을 받는다. 기존에는 1차 적발 시 시정명령에 그쳤다. 식당과 교통 분야 제재도 강화된다. 택시가 부당 요금을 요구할 경우 1차 적발 시 자격정지 30일이 부과되며, 2차 적발에선 60일로 길어진다. 음식점은 가격을 게시하지 않거나 초과 요금을 받으면 1차 적발 시 영업정지 5일 처분을 받는다.



K뷰티, ‘세계 3위’ 브라질 시장 공략…대통령 순방 계기, ‘중기 진출 지원’

K뷰티 기업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브라질 국빈방문을 계기로 세계 3위 화장품 시장인 브라질 공략에 속도를 낸다. 정부도 K뷰티 기업들의 브라질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이번 방문은 한국 화장품업계에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브라질 진출을 위한 정부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브라질 화장품협회 회원사들은 브라질 화장품 총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협회 방문에선 원료 등 후방산업을 포함한 화장품 가치사슬 전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브라질은 미국과 중국에 이은 세계 3위 화장품 시장이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브라질 화장품 시장은 올해 약 340억달러(약 49조9766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뷰티기업들의 브라질 진출이 많지는 않았지만, 최근 한국 문화에 대한 현지 인기가 높아지면서 K화장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



“삼전닉스 레버리지 투자 비중 20% 제한도 검토”…변동성 잡기 총력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자산운용·증권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난 16일 발표한 보완방안과 관련해 업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기본 예탁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하고, 최소 매매 단위를 1주에서 20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보완책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을 주기적으로 재교육하거나, 개인이 가진 전체 금융상품 중 단일종목 레버리지 비중을 20% 이내로 묶는 한도 설정 등을 거론했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은 기초가 되는 종목의 하루 등락률을 정해진 배율(2배)만큼 따라가도록 설계돼 있다. 보완 대책 시행을 앞두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규모는 감소하고 있다.



홈플러스, ‘PB’로 한 달 내 재기 가능할까

홈플러스는 매장 면적과 상품 수를 줄이고 자체브랜드(PB) 상품 위주로 구색을 갖추는 미국 슈퍼마켓 체인 ‘트레이더조’와 유사하게 매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28일 홈플러스 일반노조에 따르면, 사측은 전날 노사간담회에서 긴급운영자금(DIP) 2000억원이 들어오면 7일 이내에 임시휴점 중인 67개 매장 영업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으로부터 DIP 2000억원이 입금되는 시점은 이달 31일, 혹은 다음달 3일로 예상돼 늦어도 8월10일에는 홈플러스가 다시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홈플러스는 평균 약 1300평 규모인 매장을 600~1000평 이내로 줄여 식품 위주 영업을 할 방침이다. 사측은 기존 신선·가공식품 업체들과 납품 재개를 협의 중이며, 2000억원을 상품 공급에 최우선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노조에 설명했다. 업계에선 트레이더조의 경쟁력은 단순히 저렴한 PB 상품이 아닌, 그곳에서만 파는 특색 있는 제품에 있다고 강조한다. 반면 홈플러스는 납품대금이 밀리고 상품이 들어오지 않으면서 납품업체와 소비자의 신뢰가 크게 손상된 상황이다. 홈플러스의 PB 상품이 1400여종에 달하지만 기존 PB 제품군만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는 의문이란 지적도 제기된다. 회생계획안 가결 시한은 9월4일이다.



"주식 계좌 녹아요"…'비상벨' 울렸지만 개미들 공포만 커졌다 [분석+]

코스피 지수가 급락한 2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전일 종가와 비교해 732.09포인트(p)(10.84%) 하락한 6023.66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59.01포인트(p)(7.72%) 하락한 705.85로 마감했다. 2026.7.28/뉴스1 국내 증시는 28일 기록적인 폭락장을 맞았다. 코스피 지수는 장중 6000선을 이탈했고 코스닥 지수도 700선이 깨졌다.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커가 일제히 터졌고 코스피 기준 하락폭 역대 2위, 하락률 역대 4위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지수는 낙폭을 줄이지 못한 채, 장 중 한때 5992.91까지 밀렸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6000선을 밑돈 것은 지난 2월24일 이후 처음이다.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외국인은 4조9914억원, 기관은 6331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4조3305억원을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섰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급락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72% 내린 705.8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742.13으로 출발한 뒤 낙폭을 확대,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잇달아 발동됐다. 장중에는 700선을 내주기도 했는데 코스닥이 종가 기준 700선을 밑돈 것은 지난해 4월16일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만 순매도에 나섰다. 기관은 1345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28억원, 514억원을 순매수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혹은 코스닥 지수가 전일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황이 1분간 지속될 경우 '1단계'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한다.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 20분간 매매거래가 멈추며, 취소호가를 제외한 호가접수도 중단된다. 매매거래가 재개된 이후에도 10분간 단일가 매매가 이뤄진다.



한국인 5명 중 1명은 ‘고령’

지난해 국내 거주 인구에서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처음으로 20%를 넘었다. 경제활동의 중추인 생산연령인구(15~64세) 비율은 1990년 이후 35년 만에 70% 밑으로 떨어졌다. 앞서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론 2024년 처음으로 고령인구 비중이 20%를 넘겼다. 데이터처의 인구주택총조사는 매해 11월1일 기준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을 포함하고, 해외에 3개월 이상 체류하는 내국인은 제외해 실질적인 거주 인구를 집계한다. 40대 이하인 국내 거주 외국인이 많다 보니 데이터처 기준의 ‘고령인구 20% 돌파’가 더 늦은 것으로 분석된다. UN 등 국제기구의 인구통계는 등록 인구가 아니라 거주 인구를 기준으로 한다. 생산연령인구 비중은 69.2%(3587만명)였다. 5년 주기로 조사하던 1990년 69.4%였다가 1995년 71.1%로 70%를 넘은 후 35년 만에 다시 70% 아래로 떨어졌다. 생산연령인구 3.3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한다는 뜻이다.



‘대미 투자 1호’ 텍사스주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유력

대미 투자 프로젝트 1호 사업으로 미국 텍사스주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 바람에 전력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발전소가 수익성이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28일 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의 첫 번째 대미 투자 사업은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발전소 건설 장소는 미국 텍사스주 동남부 지역이 유력하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최근 유휴부지가 많은 텍사스주에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를 가동하기 위해선 막대한 전력이 필요해 미국 정부에서도 발전소 건설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 미국 전체 전력 소비량의 12% 수준이다. 앞서 일본도 대미 투자 1호 사업으로 가스발전을 선정했다.



정부, ‘기업형 임대주택’ 확대 검토…‘청년 중심 공급’ 대안 될까

특히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 방안이 논의의 한 축으로 급속히 떠오르고 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이 지난 27일 “기업형 임대 등 공급 주체 다양화”를 언급하면서다. 최근 다섯 차례에 걸친 부동산 토론회가 ‘주택 소유자’ 중심으로 흐르면서 ‘임대차’는 가려졌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기업형 임대주택이 임대차 공급 대안이 될지 주목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28일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관련해 여러 요청이 꾸준히 들어왔기에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부동산 토론회 발제자와 참석자의 제안, 서울시의 건의가 이어지자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맹그로브’ ‘홈즈’ 등으로 대표되는 기업형 임대주택은 서울에 약 1400가구가 공급된 상태다. 기업형 임대주택의 주요 쟁점은 자금 조달이다. 분양이 아닌 임대의 특성상 일정 기간 운영해야 수익을 낼 수 있는데, 관련 업계에선 최근 금리 상승 추세에선 장기·저리의 금융 공급이 어렵다고 고충을 토로한다. 부지 확보 가능성도 관건이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우선 기업형 임대사업자와 일반 민간임대사업자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온다.



낮은 주가 방치한 상장사들, 11월부터 ‘공개 망신’

낮은 주가를 의도적으로 방치하는 상장사 명단이 오는 11월 처음 공개된다. 코스피는 업종별 주가순자산비율(PBR) 하위 25%, 코스닥은 하위 10% 기업이 대상이며 최소 120개 기업이 ‘저PBR’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저PBR 기업 공표 제도의 세부 기준을 공개했다. PBR이 1배 미만이라는 것은 회사를 당장 청산해 자산을 나눠 갖는 것보다도 시장에서 매겨진 주식 가치가 낮다는 뜻이다. 특히 상장사 대주주가 승계 등을 이유로 일부러 낮은 주가를 방치하는 관행은 한국 증시가 저평가받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돼왔다. 대신 공표 대상이 줄어드는 것을 막고자 비율 기준은 20%에서 25%로 높였다. 코스닥은 부실기업 퇴출 등 구조 개편을 진행 중인 상황을 고려해 완화된 기준(하위 10%)을 적용받는다.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올해 저PBR 공표 기준에 해당하는 기업은 약 220곳(코스피 130곳·코스닥 90곳)이다.



‘순환거래’ 늪 빠진 AI 빅테크들…‘버블 붕괴’ 우려 키운다

오픈AI와 데이터센터 사업에 관련한 금융 보증을 2500억달러 상당으로 추진하는 데 이어 SK그룹과의 5000억달러 규모 협력까지 도마에 오르는 양상이다. 블룸버그는 27일(현지시간) 엔비디아가 오픈AI, SK그룹과 추진하는 7500억달러 규모의 투자에 대해 AI 순환 거래 우려를 재점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거래가 AI 업계 전반의 수요나 기업 가치를 인위적으로 부풀린다는 목소리에도 오히려 속도를 내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이는 엔비디아가 자사 칩을 사용하는 기업 또는 프로젝트에 재투자나 대출 등의 명목으로 자금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순환 거래의 일종이다. 순환 거래 또는 금융은 AI와 관련한 실제 수요를 왜곡하거나 수익이 나지 않고 시장이 둔화할 시 업계 전반에 취약성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왔다. 한국은 전 세계가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도울 역량이 있는 나라”라고 말했다. SK는 AI 팩토리를 구축하기 위해 엔비디아로부터 GPU 등을 공급받고,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 최신 AI 가속기에 탑재되는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는 식이다. 엔비디아만이 아니라 구글·메타·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하이퍼스케일러와 앤트로픽 등 AI 기업 역시 순환 계약으로 긴밀하게 얽혀 있다. AI 인프라의 투자 성패가 오픈AI나 앤트로픽 같은 비상장 AI 개발사의 매출에 종속된다는 점도 우려 요소다.



이번엔 ‘중국발 펀치’…코스‘피’눈물

중국 최대 반도체업체 창신메모리의 상장 흥행 등으로 국내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는 이번주 이어질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반등 계기가 될지 주목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장 마감 직전 한때 6000선 아래로 내려앉았고 코스닥도 장중 700선을 내줬다. 이날 급락세에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는 매도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연달아 발동됐다. 코스피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건 올해 들어 8번째이며, 사이드카가 발동된 건 42번째다. 이날 코스피에선 외국인이 4조9841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국내 증시 폭락은 반도체주가 주도했다. 이달 초 8000선을 지키던 코스피는 이날 6000선마저 위협받으며 이달 들어 27% 하락했다.



'155만닉스'에 개미들 멘붕인데…SK하닉 '반전 카드' 있다 [종목+]

기업들의 이상 주가 흐름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주로 다룹니다. 《한국예탁결제원》 등 다수의 금융기관에 기고를 해왔습니다. 코너에서 독자들에게 투자 알짜 정보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가상자산 해킹 피해 1.6조…과반수 北 소행"

블록체인 보안 기업 블록에이드는 '2026년 상반기 온체인 보안 보고서'를 발간하고 212건의 가상자산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 사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발생한 가상자산 해킹 사건 수는 이미 작년 연간 사건 수보다 3배 이상으로 많아 반기 기준으로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고서는 상반기 피해액이 가장 컸던 해킹 사건 2건을 모두 북한 해킹그룹 라자루스의 하위 조직인 '트레이더트레이터'의 소행으로 추정했다. 이 사건의 배후인 트레이더트레이터는 지난해 2월 발생한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의 15억 달러(약 2조 1천901억원) 해킹 사건의 배후로도 알려졌다.



5·18 민주화운동 관련자 127명 명예회복···검찰 ‘죄 안됨’ 처분

광주지검은 5·18 민주화운동 관련자 127명의 ‘기소 유예’ 처분을 ‘죄가 안 됨’으로 변경했다고 28일 밝혔다.



초고가주택 종부세↑·다주택 장특공제 연간 합산한도…기준 주목

28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당국은 주택 실수요자를 가능한 한 보호하되 투기 목적의 보유를 억제하도록 종합부동산세를 올릴 초고가 주택의 범위를 어떻게 설정할지 시뮬레이션을 거듭하고 있다. 초고가 주택의 보유세를 적정한 수준으로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앞선 3차례의 부동산 정책 토론회와 온라인으로 접수됐다. 정부는 시가 30억∼50억원을 축으로 삼아 종부세 부담 수준을 '점진적으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설계 중이다. 현재 1주택자는 공시가격 12억원 이하이면 종부세를 내지 않는다. 최근 오른 주택 가격을 고려해 이런 기본 공제 기준을 올려 종부세 대상자를 줄이되 초고가 주택 소유자 부담은 현재보다 높이는 안이 부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종부세 과세 표준 구간을 세분할 가능성이 있다. 정부는 종부세를 산출할 때 적용하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손질하는 방안도 살펴보고 있다. 현행 시스템에서 이 비율을 높이면 증세 효과가 광범위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주택 시장의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해 초고가 주택을 중심으로 보유세 부담이 늘어나도록 세액을 결정하는 다른 요소를 함께 조절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투기를 억제하도록 보유 공제를 줄이거나 폐지하는 방안 혹은 보유 대신 거주 기간을 기준으로 삼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 정부는 보유기간 공제가 '똘똘한 한 채' 투기 수요를 부추기는 것으로 보고 이를 축소·폐지하거나 거주기간 공제로 전환할지 논의 중이다.



CJ제일제당, 전분당 사업 매각 추진…“한계 사업 정리”

2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주요 재무적 투자자(FI)를 상대로 전분당 사업부 분할 매각을 추진 중이다. CJ제일제당은 업계 하위권이다.



KTX, 순천역 인근서 전력 장애로 멈춰…탑승객 100명 환승

여수엑스포역에서 출발해 용산역으로 향하던 이 열차에는 당시 승객 100여명이 탑승 중이었다. 갑작스런 운행 정지로 승객들은 1시간 40여분 동안 열차에서 대기하다가 다른 열차로 환승하는 불편을 겪었다. 28일 오후 8시 50분께 전남광주 순천역 인근에서 KTX 열차가 전력 공급 차질로 멈춰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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