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2

과학 2026-07-22

노화 부르는 뇌 노폐물, 배출 '첫 관문' 발견...뇌질환 연구 기대

기초과학연구원(IBS) 혈관 연구단 고규영 단장과 연구를 주도한 홍선표 연구위원, 진철화 연구원(박사과정)(왼쪽부터)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뇌 속 노폐물을 내보내는 숨겨진 통로가 처음 발견됐다. 노화로 저하된 노폐물 배출 기능을 회복시키는 새로운 치료 전략도 함께 제시돼,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연구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는 기대다. IBS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마침내 뇌척수액이 지주막을 빠져나오는 첫 관문을 발견했다. 이어진 2025년 네이처(Nature) 발표 연구에서는 눈과 코 주위 등 얼굴 피부 아래 림프관을 통한 새로운 배출 경로와 함께 미세한 기계적 자극으로 배출을 촉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어 주사전자현미경 이미징 분석과 뇌척수액에 형광 물질을 태워 흘려보내는 추적 실험으로 뇌 속 노폐물이 빠져나가는 배출 경로를 직접 확인했다. 나아가 연구팀은 노화가 이 배출 경로에 미치는 영향도 확인했다. 노화된 생쥐에서는 지주막 소창이 좁아지고 주변 뇌막 림프관이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림프관과 후각신경이 통과하는 사골판의 통로도 좁아져 뇌척수액 배출 기능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xAI가 그록 이용자에 칼 빼든 사연은…'미성년자 딥페이크 반복 생성'[1일IT템]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인공지능(AI) 기업 xAI가 자사 챗봇 '그록'으로 성적 딥페이크를 생성한 혐의를 받는 이용자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AI 기업이 자사 서비스를 악용한 이용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비 와도 안 식는 무더위···전국 ‘벼락·천둥’에도 최고 37도 펄펄

수요일인 2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무더운 날씨도 이어지겠다. 특히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무더위도 계속 이어지겠다. 일부 강원 동해안과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는 31도를 웃돌겠다.



"두두둑" 시원한 관절꺾기? 퇴행성관절염 초래 '요주의'

온병원 제공 ​많은 현대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업무나 학업에 집중하기 힘들 때, 혹은 목이나 손가락이 뻣뻣하다고 느낄 때 습관적으로 관절을 꺾곤 한다. 그러나 의료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행동이 일시적인 시원함을 줄 뿐 실제로는 관절 건강을 심각하게 갉아먹는 매우 위험한 착각이라고 경고한다. ​부산 온병원 관절센터(센터장 김윤준) 의료진들은 관절을 인위적으로 꺾는 습관이 관절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악습관이므로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흔히 관절을 꺾을 때 나는 소리를 뼈가 제자리를 찾아 맞춰지는 소리로 오해하기 쉽지만 이는 의학적 사실과 전혀 다르다. 관절 사이에는 움직임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윤활액이 가득 차 있는데, 관절을 갑작스럽게 늘리면 내부 압력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윤활액 속에 가스 기포가 형성된다. 특히 관절을 수년간 반복해서 꺾으면 관절 주변을 감싸며 고정해 주는 인대와 관절막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 늘어지게 된다.



반도체 잉크 발라 6G·우주통신용 고주파 스위치 만든다

잉크 상태의 원료를 기판에 발라 만든 이차원 반도체 박막을 기반으로 하는 통신용 반도체 소자가 새롭게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전기전자공학과 김명수 교수팀은 용액공정으로 만든 이황화몰리브덴(MoS₂) 박막을 이용해 67기가헤르츠(GHz) 대역까지 작동하는 저전력·고성능 고주파 스위치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RF(고주파) 스위치는 스마트폰, 위성통신, 레이더, 무선기지국, 자율주행 통신 장비 등에서 고주파 신호의 흐름을 연결하거나 차단하는 필수 반도체 소자다. 6G와 위성통신에 쓰이는 밀리미터파 대역에서도 낮은 삽입손실과 높은 절연 성능을 동시에 유지한 것이다. 이 스위치는 이황화몰리브덴 반도체 박막을 금속 전극 사이에 넣은 구조로, 전원을 꺼도 이미 만들어진 통로가 유지되기 때문이다.



신세계아이앤씨, '레이밴 메타'·'오클리 메타' 국내 총판

메타의 인공지능(AI) 글래스는 메타와 레이밴, 오클리 등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아이웨어기업 에실로룩소티카가 협력해 선보인 스마트 글래스다. 신세계아이앤씨는 레이밴, 오클리 자체 판매 채널을 제외한 국내 온·오프라인 채널에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구글 등 글로벌 기업의 디바이스 국내 총판 사업을 통해 유통 네트워크 운영 역량을 축적해왔다. ‘레이밴 메타’와 ‘오클리 메타’는 카메라, 오디오 기능과 메타의 대화형 AI 어시스턴트 ‘메타 AI’를 결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EU "AI는 지정학적 무기"...AI주권 확보 '가속'[글로벌AI브리핑]

유럽연합(EU)이 인공지능(AI)을 단순한 산업 경쟁의 대상이 아니라. 미국 빅테크 의존을 줄이고 AI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EU의 AI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유럽은 AI 기술과 컴퓨팅 역량을 다른 국가에 전적으로 의존해서는 안된다"며 "유럽에도 자체 AI 역량과 컴퓨팅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AI는 앞으로 경제 성장뿐 아니라 국방과 사이버보안, 공공서비스까지 좌우하는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며 "유럽은 기술 주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연합뉴스) 그는 유럽의 AI 생태계가 미국 기업의 클라우드와 AI 모델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점을 위험 요소로 지목했다. 비르쿠넨 부위원장은 "유럽은 규제만 만드는 지역이 아니라 AI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지역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팔,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와 맞손...병·의원 AI 에이전트 보급 확대

메디팔 강종일 대표(오른쪽)와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이민호 회장이 병의원 특화 AI 에이전트 서비스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디팔 제공 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메디팔이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와 손잡고 병·의원 특화 AI 에이전트 서비스 보급 확대에 나선다. 메디팔은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와 병·의원 맞춤형 AI 에이전트 서비스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영림원소프트랩, 다쏘시스템코리아와 설계·생산·경영 데이터 통합

영림원소프트랩 제공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이 3D 설계 솔루션 기업 다쏘시스템코리아와 디지털 제조 혁신을 위한 ERP(전사적자원관리)-설계 솔루션 연동 사업 협력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제조기업의 3D 설계와 제품 데이터를 관리하는 SOLIDWORKS PDM을 공급하고 있으며, 영림원소프트랩은 제조기업의 생산·구매·재무 등 경영 전반을 지원하는 ERP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조기업은 설계와 생산, 경영 데이터를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이노스페이스, 내달 '세빛' 첫 시험비행 이어 11월 '한빛-나노' 후속 발사

‘세빛’의 첫 시험비행은 향후 준궤도 시험·검증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비행 데이터와 운용 경험을 확보하기 위한 개발 과정이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시험비행을 통해 로켓의 비행 성능과 운용 안정성을 확인하고, 향후 ‘세빛’의 사업화를 위한 발사 서비스 체계를 정립할 예정이다. ‘한빛-나노’ 후속 발사는 첫 상업 발사 임무 조기 종료 이후 실시된 원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적용한 설계 보완과 품질관리 강화 조치를 실제 비행을 통해 검증하는 임무다. 구체적인 발사일은 발사체 준비와 현지 발사 캠페인 진행 상황, 관계기관 승인 절차, 기상 및 비행 안전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확정할 예정이다.



아리바이오, AR1001 글로벌 3상 결과 11월 美 CTAD서 공개

아리바이오의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 글로벌 임상 3상 결과가 오는 11월 세계 최대 알츠하이머 임상개발 학회인 CTAD 2026에서 공식 발표된다. 학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연구를 올해 가장 주목할 임상 3상 가운데 하나로 선정하고 개막 첫날 핵심 구두 발표 세션에 배치했다. AR1001 임상 3상 결과는 학회 개막일인 11월 16일 첫 번째 구두 발표 세션에서 공개된다. 발표는 AR1001 글로벌 임상 3상 총괄 책임연구자인 샤론 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신경학·신경과학 임상교수가 맡는다. 발표 주제는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AR1001 글로벌 임상 3상 POLARIS-AD: 52주 유효성 결과 및 연장시험 단계의 안전성'이다. 이후 CTAD에서는 보다 상세한 임상 데이터와 분석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동국제약, 패드형 자외선 차단제 '마데카 선쉴드 패드' 출시

동국제약은 여름철 야외 활동 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패드형 자외선 차단제 '마데카 선쉴드 패드(사진)'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피부를 닦아내듯 사용할 수 있는 패드 타입 자외선 차단제로, 끈적이는 선크림 사용이 부담스럽거나 외출 중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덧발라야 하는 상황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민감성 피부를 대상으로 한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폐결핵 환자, 입원 초기 알부민 낮으면 중환자실 전원 위험 최대 17.8배

폐결핵 환자가 입원 초기 혈액검사에서 알부민 수치가 낮을 경우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할 위험이 최대 17.8배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알부민 수치를 활용한 조기 위험군 선별이 중증화 예방과 치료 성과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가운데 일반병동에서 치료 중 중환자실로 전원된 환자 32명과 연령, 성별, 흉부 CT상 폐 침범 범위가 유사한 일반병동 환자 55명을 비교했다. 입원 당시 알부민 수치가 2.0g/dL 미만인 환자는 3.0g/dL를 초과한 환자보다 중환자실로 전원될 위험이 약 17.8배 높았다. 알부민 수치가 2.0~3.0g/dL인 환자도 중환자실 전원 위험이 약 7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알부민 수치가 낮을수록 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중환자실로 전원된 환자의 예후도 좋지 않았다. 치료 반응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인도 시장 공식 진출…점유율 9% 정조준

휴젤이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Letybo)'를 앞세워 세계 최대 인구를 보유한 인도 미용의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휴젤은 올해 인도 에스테틱 시장 점유율 9% 달성을 목표로 현지 마케팅과 학술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휴젤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인도 고아에서 열린 글로벌 미용의료 학술행사 '글로벌 에스테틱 서밋(GAS)'에 참가해 레티보의 인도 시장 공식 진출을 알렸다고 22일 밝혔다. 향후에도 현지 의료진과의 학술 교류를 지속 확대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인도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독·웰트 디지털 불면증 치료기기 '슬립큐', 대면 치료와 유사한 효과 확인

한독은 분당차병원 신경과 신정원 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후향적 코호트 비교 연구 결과를 지난 11일 열린 2026년 대한수면연구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병원에서 대면 인지행동치료를 받은 환자 14명과 슬립큐를 이용한 디지털 인지행동치료를 받은 환자 10명의 치료 효과를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 두 그룹 모두 치료 후 불면증 심각도(ISI)와 수면에 대한 부정적 인식(DBAS-16)이 유의하게 개선됐다. 연구진은 이를 통해 디지털 인지행동치료가 대면 치료와 유사한 수준의 효과를 보일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환자 순응도에서는 디지털 치료가 강점을 보였다.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 보다 눈 통증...실명 부르는 '급성폐쇄각녹내장'

어두운 방에서 스마트폰을 보던 중 갑자기 눈이 터질 듯 아프고 심한 두통과 함께 메스꺼움, 구토가 나타난다면 단순 편두통이나 소화기 질환이 아닐 수 있다. 급성폐쇄각녹내장은 일반적인 개방각 녹내장과 달리 증상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압은 수시간 내 40~60mmHg 이상으로 치솟을 수 있으며, 시신경이 빠르게 손상돼 영구적인 시력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다만 고안압 상태가 수시간만 지속돼도 시신경이 회복 불가능한 손상을 입을 수 있어 가능한 한 빠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치료가 지연되면 동공 근육 마비와 홍채 유착 등 영구적인 안구 구조 변형이 발생할 수 있으며, 만성 녹내장으로 진행돼 실명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 원시가 있거나 전방각이 좁은 사람에게 흔하며, 어두운 환경에서 동공이 커질 때 발작이 유발될 수 있다. 또 일부 감기약과 멀미약, 다이어트약 등이 수정체의 전방 이동을 유발할 수 있어 젊은 층도 안심할 수 없다.



SKT, AI 안경 '레이밴 메타' 선봬…69만원부터

SK텔레콤은 메타의 인공지능(AI) 스마트 안경 '레이밴 메타'를 국내에 출시하고 이날부터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T월드 매장 6곳에서 레이벤 메타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SKT 제공 SK텔레콤이 메타의 인공지능(AI) 스마트 안경 '레이밴 메타'를 국내에 출시하며 AI 디바이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스마트폰 중심의 AI 경험을 웨어러블 기기로 넓히는 동시에 향후 자사 AI 서비스 '에이닷'과 연계한 특화 기능도 개발해 AI 디바이스 생태계를 키운다는 구상이다. SK텔레콤은 22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T월드 매장 6곳에서 레이벤 메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각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제품을 직접 착용하고 주요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연 공간도 운영한다. 안경 측면 버튼이나 핸즈프리 음성 명령만으로 촬영할 수 있다.



KT, AI 글래스 '레이밴 메타' 공개…전국 11곳 체험존 운영

모델들이 KT플라자 광화문 온맞이점에서 레이밴 메타를 착용해 보고 있는 모습이다. KT 제공 KT가 메타 인공지능(AI) 안경 '레이밴 메타'를 출시한다. KT는 본사직영 온라인샵 KT 다이렉트샵에서 레이밴 메타를 2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KT 멤버십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KT 다이렉트샵에서 '요고69 요금제 디바이스 B형'을 선택하면 24개월 할부 기준 월 1만 6000원대로 AI 안경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함께 AI 안경을 이용하는 고객은 일반 대리점에서 '초이스 더블 디바이스' 요금제를 통해 월 7000원대에 레이밴 메타를 구매할 수 있다.



"전기 덜 먹는 AIDC 만든다" LG U+, LS일렉트릭과 맞손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LS일렉트릭과 손잡고 차세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고도화에 나선다. 최근 AI 추론 수요가 늘어나면서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직류(DC) 기반 전력 기술이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AI 인프라 기업들도 800V DC 기반 전력 구조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양사는 LG유플러스의 AI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역량과 LS일렉트릭의 전력 솔루션 기술력을 결합해 차세대 직류 기반 전력 시스템 개발에 협력한다.



지씨씨엘, 젬파마텍과 맞손...비임상부터 임상까지 신약개발 서비스 협력

지씨씨엘 제공 GC녹십자그룹의 임상시험 검체분석 전문기관 지씨씨엘(GCCL)이 글로벌 비임상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젬파마텍(GemPharmatech)과 손잡고 신약개발 전주기를 아우르는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비임상부터 임상시험 단계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양사는 이를 통해 제약·바이오 기업이 비임상 개념검증부터 임상시험까지 보다 효율적으로 개발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 사업 확대에도 나선다.



"저녁 6시에 숟가락 놓으세요"…수면의 질 높이고 뇌혈관 질환 28% 낮춘다 [건강잇슈]

최근 SNS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이른 저녁 식사' 습관이 단순한 유행을 넘어 실제 수면의 질과 신진대사 건강을 개선한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미국 건강 정보 매체 헬스라인은 취침 4~5시간 전 또는 오후 5~6시 무렵 저녁 식사를 마치는 습관이 인체의 자연스러운 생체리듬과 부합해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제공한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오후 9시보다 오후 6시에 저녁을 먹는 것이 혈당 관리 측면에 훨씬 유리하다. 이를 뒷받침하는 실제 연구 결과도 제시됐다.



네이버웹툰, 웹툰작가 창작 활동 지원 오프라인 행사 개최

네이버웹툰이 비수도권 지역 웹툰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오프라인 '웹툰위드(WEBTOON With)' 행사를 지난 21일 부산 영도구 라발스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오프라인 교류 기회가 적은 비수도권 지역 작가들을 위해 기획됐다.



"월드컵 결승보면서 치킨 먹자"...배민 배달 주문도 급증

월드컵 결승전이 열린 지난 20일 새벽 배달 주문도 크게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 보면 오전 4시 킥오프를 앞둔 오전 3시대 주문이 72% 늘며 가장 큰 폭의 증가를 기록했다. 가장 주문 건수가 많은 메뉴는 치킨이었다.



LG U+, AI 글래스 '레이밴 메타' 공개…최대 80% 할인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글래스 '레이밴 메타'를 출시하고 최대 80% 단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요금제와 연계한 '마니아디바이스' 혜택을 통해 소비자들의 AI 디바이스 이용 부담을 낮춘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AI 글래스 레이밴 메타를 선보이고 소비자를 위한 마니아디바이스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레이밴 메타 웨이페어러는 기본형과 편광렌즈 적용 모델 두 가지로 구성된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개원 10주년 'AI 기반 글로벌 난임센터' 도약

차 여성의학연구소 제공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대규모 확장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진료 공간 확대와 협진 체계 강화, 대학병원급 중앙공급실 구축 등을 통해 환자 안전과 진료 효율성을 높이고 AI 기반 난임 진료 시스템을 고도화하며 글로벌 난임센터로의 도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은 지난 10년간 축적한 난임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 서비스 환경을 전면 개선하고, 환자 중심의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확장의 핵심은 진료 동선 최적화와 다학제 협진 체계 강화다. 환자 안전을 위한 감염관리 시스템도 한층 강화했다. 센터는 AI 기반 맞춤형 진료 시스템도 고도화한다.



통신 3사, AI 안경 '레이밴 메타' 동시 출격…웨어러블 AI 생태계 키운다

이동통신 3사가 메타의 인공지능(AI) 스마트 안경 '레이밴 메타'를 동시에 출시하면서 AI 디바이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각 사는 단말 할인, 이벤트, 체험 공간 등을 앞세워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AI 디바이스 생태계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레이밴 메타는 메타와 에실로룩소티카가 공동 개발한 AI 스마트 안경이다. 1회 충전으로 최대 8시간, 충전 케이스를 함께 사용하면 최대 4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T월드 매장 6곳에서 레이밴 메타 판매를 시작했다. 잠실롯데점·대치점·IFC점·수원스타필드점·을지로점·화정역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일반 요금제 가입자는 최대 51% 할인을 받아 월 9357원에 제품을 이용할 수 있으며, 편광렌즈 모델은 최대 48% 할인받는다.



이노스페이스, 다음 달 준궤도 로켓 ‘세빛’ 첫 발사…‘한빛-나노’는 11월 다시 쏜다

지난해 말 첫 상업 발사에 실패한 소형위성 발사체 ‘한빛-나노’의 재발사는 올해 11월 추진한다. 이노스페이스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향후 발사체 운용 계획을 발표했다. 세빛의 첫 시험비행 목적은 향후 준궤도 시험·검증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비행 데이터와 발사체 운용 경험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세빛과 같은 준궤도 비행 로켓에 실렸다가 공중에서 사출되는 탑재체는 지구 주변을 뱅글뱅글 돌지 못한다. 이노스페이스는 세빛에 우주 환경에서 성능 시험이 필요한 전자 부품이나 과학용 탑재체 등을 실을 예정이다. 당시 한빛-나노 동체에서는 발사 약 30초 만에 기술적 이상이 감지됐다. 가스의 영향으로 연소관이 파열됐다.



KT, 5년 이상 장기가입자 ENA 드라마 '신병4' 시사회에 초청

KT가 장기가입자 대상 '8월 초대드림' 이벤트로 ENA 드라마 '신병4' 시사회에 장기가입자 300명을 초청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사회는 오는 8월 22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다. 8월 초대드림 응모는 KT닷컴 '장기고객 혜택' 페이지에서 오는 8월 12일까지 진행한다. 당첨자는 8월 18일 개별 안내된다.



"옥외·IPTV 광고 한 번에"…KT, 통합 광고플랫폼 공개

KT 직원들이 KT 옥외·IPTV 광고와 제휴 매체의 광고 통합 운영이 가능한 크로스미디어 플랫폼 '바로광고 2.0'을 소개하고 있다. 광고주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광고를 집행하고 AI 기반 매체 추천과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광고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해당 플랫폼에서는 매체별 광고 상품과 단가, 집행 현황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KT는 유동 인구·상권분석·교통량 데이터와 기존 광고 집행 데이터를 결합한 데이터 기반 광고 서비스도 제공한다.



웹케시, 'IBK 디지털뱅킹 리빌딩 1단계' 사업 공급계약

B2B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 웹케시가 아이비케이시스템과 약 87억2000만원 규모의 ‘IBK 디지털뱅킹 리빌딩 1단계’ 사업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축된 플랫폼은 향후 2단계 플랫폼 확장과 3단계 플랫폼 완성 사업을 통해 단계적으로 고도화될 예정이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 개원 10주년 맞아 확장…AI 난임진료 고도화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센터 확장을 마치고 진료 체계를 전면 고도화했다. 시설 확장을 넘어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진료와 협진 시스템을 강화하며 글로벌 난임 치료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는 평가다. 차 여성의학연구소 서울역은 내과와 비뇨의학과를 확장 이전하고 산부인과 진료실을 증설해 난임 원인 진단부터 치료까지 이어지는 협진 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AI 기반 스마트 진료 시스템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형 난임 치료의 정밀도를 높이는 한편 해외 환자 진료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어디 살든 제때 치료받는다"...AI가 응급실 찾고 진료 돕는 의료 혁신 추진

보건복지부는 22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전략 및 AI 기본의료 전략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진 방안을 보고했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서도 AI를 활용해 진료의 질을 높이고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이다. 정부는 보건소와 보건지소 등 취약지역 의료기관에 의무기록 자동 작성과 진료·행정 지원 기능을 갖춘 AI 패키지를 도입한다. 산간·도서지역에서는 방문간호사가 원격지 전문의와 AI를 활용해 협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AI는 이번 의료체계 개편의 핵심 도구가 됐다. 취약지역 의료기관의 AI 활용도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지역 공공병원의 AI 전환도 본격화한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을 순차적으로 '공공의료 AI 고속도로' 플랫폼에 연결해 의료 AI 서비스를 공동 활용하도록 하고, 2029년까지 전국 72개 책임의료기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세계보건기구(WHO) AI 허브 유치와 국내 의료 AI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도 병행해 AI 의료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李 "의료수가 합리화해야"… AI가 응급실 추천 등 혁신 추진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지역·필수의료 공백을 메우는 'AI 기본의료'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은 22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전략 및 AI 기본의료 전략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진방안을 보고했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서도 AI를 활용해 진료의 질을 높이고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이다. 정부는 보건소와 보건지소 등 취약지역 의료기관에 의무기록 자동 작성과 진료·행정 지원 기능을 갖춘 AI 패키지를 도입한다. 지역 공공병원의 AI 전환도 본격화한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을 순차적으로 '공공의료 AI 고속도로' 플랫폼에 연결해 의료 AI 서비스를 공동 활용하도록 하고, 2029년까지 전국 72개 책임의료기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국립대병원의 연구개발(R&D) 투자 역시 확대한다.



유니티, 글로벌 컨퍼런스 첫 주자 '유나이트 서울 2026' 성료

글로벌 게임 엔진회사 유니티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26'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유나이트 서울 2026은 글로벌 유나이트 시리즈의 첫 번째 행사로 개최됐다. 매튜 브롬버그 유니티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유니티 글로벌 리더들이 직접 키노트와 기술 발표에 참여했으며 국내외 게임 개발자와 크리에이터, 업계 관계자 등 약 2900명이 참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TPD·AI기반 화학단백질체학 기업 지원

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추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 기업으로 프레이저테라퓨틱스와 바이온사이트를 선정하고 차세대 바이오 기술 육성에 나선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2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2026 서울바이오허브-삼성바이오에피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서울시, 서울바이오허브, 선정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프로그램 소개와 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과 글로벌 바이오기업 간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차세대 바이오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초보도 영화 같은 사진·영상 '뚝딱'…캐논 EOS R6 V 써보니[IT써보니]

EOS R6 V와 파워 줌 렌즈 'RF20-50mm F4 L IS USM PZ' 조합으로 자연과 도심을 오가며 촬영했다. 카메라 초보도 별도 설정 없이 영화 같은 분위기의 결과물을 손쉽게 얻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다. EOS R6 V는 EOS R V 시리즈의 첫 풀프레임 카메라다. 캐논이 자체 개발한 약 3250만 화소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CMOS)와 디직 X 영상 엔진을 탑재했다. 7K 60P 고화질 RAW 영상을 지원해 원본 데이터를 그대로 저장하고, 7K 오버샘플링 기반 4K 촬영을 통해 세밀한 디테일까지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된 RF20-50mm F4 L IS USM PZ도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렌즈다. 줌 속도를 15단계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빠른 줌인부터 드라마틱한 슬로우 줌까지 원하는 연출을 구현할 수 있었다. EOS R6 V를 통해 촬영한 영상을 원하는 색감으로 쉽게 바꿀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3:2 비율의 센서 전체 영역을 활용해 한 번 촬영한 영상을 가로형 유튜브 영상은 물론 릴스나 쇼츠 같은 세로 영상으로도 활용할 수 있었다. 영상 특화 카메라답게 촬영 편의성에도 신경 쓴 모습이었다. EOS R6 V는 후면 버튼 외에도 사진과 영상 촬영을 편하게 오갈 수 있도록 전면 레코딩 버튼을 추가했다.



한국엡손, 스크린골프·교육 시장 겨냥한 고밝기 레이저 프로젝터 공개

한국엡손이 스크린골프와 교육, 기업 등 상업용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보급형 고밝기 레이저 프로젝터를 선보였다. 백색밝기와 컬러밝기를 모두 5200루멘(lm)으로 구현해 밝은 환경에서도 색 왜곡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는 기존 4500루멘을 구현하는 EB-L260F 제품군을 보강하는 풀HD 사양의 레이저 프로젝터다. 레이저 광원을 적용해 유지 보수 부담을 줄이면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컬러밝기는 프로젝터의 실제 색 표현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나이는 숫자일 뿐" 80세 무릎 수술도 안전했다

고령이라는 이유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미루는 환자가 많은 가운데, 80세 이상 초고령층에서도 맞춤형 수술도구를 활용하면 안전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다는 임상 분석 결과가 나왔다. 고령 환자의 경우 당뇨병이나 고혈압, 심장질환 등 다양한 만성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부담감으로 치료를 미루는 사례가 적지 않다.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은 최근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80세 이상 고령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수술 경과 및 합병증 유무를 정밀 분석했다. 개인 맞춤형 수술도구는 수술 전 환자의 CT 및 MRI 데이터를 분석해 관절 구조와 뼈 절삭 위치, 각도를 미리 정밀하게 계획한 뒤 맞춤형 수술 도구를 제작해 진행하는 기법이다.



삼성에피스-인투셀, ADC 신약 'SBE303' 공동개발 본계약 체결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인투셀이 항체약물 접합체(ADC) 신약 공동개발 프로젝트의 첫 번째 후보물질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양사는 지난 2023년 12월 최대 5종의 ADC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기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본계약은 당시 협력의 첫 성과로, SBE303의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후속 단계에 해당한다. 다만 전체 계약 규모와 세부 조건은 양사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AI 기반 임상사진 자동관리" 캐논코리아, 비씨앤컴퍼니·연세대 치대와 맞손

캐논코리아 제공 캐논코리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의료진의 임상사진 촬영과 관리 업무를 자동화하는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홍콩대학교 치과병원 실증을 시작으로 해외 의료기관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글로벌 사업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캐논코리아는 비씨앤컴퍼니,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통합치의학교실과 'AI 기반 임상사진 자동관리 솔루션'의 공동연구 및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3사는 AI 임상사진 솔루션 '메디포토'를 바탕으로 임상사진 촬영·정리·활용 프로세스를 AI로 자동화하는 서비스 모델을 고도화한다.



세계 최대 핵융합 프로젝트서 韓 기술력 재확인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건설 현장에서 한국이 제작을 주도한 마지막 진공용기 섹터 모듈 조립이 완료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프랑스 카다라쉬에 위치한 국제핵융합실험로 건설 현장에서 이번 조립 완료를 대내외에 널리 공표하고, 한국 핵융합 산업계와 연구계를 격려하기 위해 '코리아-이터 퓨전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당초 할당된 2개의 섹터뿐만 아니라 EU 할당량인 2개를 추가 수주해 도합 4개의 섹터 모듈 제작을 완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세계 최대 핵융합실험로 프로젝트서 韓기술력 입증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건설 현장에서 한국이 제작을 주도한 마지막 진공용기 섹터 모듈 조립이 완료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프랑스 카다라쉬에 위치한 국제핵융합실험로 건설 현장에서 이번 조립 완료를 대내외에 널리 공표하고, 한국 핵융합 산업계와 연구계를 격려하기 위해 '코리아-이터 퓨전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공용기는 ITER의 핵심 설비다.



내 지방으로 내 몸에 주사하는데 왜 불법?…미 법원이 내린 결론

이번 판결은 환자의 안전을 위해 가공 과정을 거친 세포치료제는 엄격한 규제와 품질관리가 필요하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사건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캘리포니아의 한 줄기세포 치료 클리닉과 소속 의사들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다. 1심에서는 의료행위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클리닉 측이 승소했지만 FDA가 항소했고 2024년 9월 미국 제9연방항소법원은 이를 뒤집고 FDA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판결문에 따르면 지방 SVF 제조 과정에는 지방조직 채취 이후 원심분리, 효소 분해, 추가 원심분리, 세척 및 필터링 등 여러 단계의 공정이 포함된다.



자생한방병원, 디스크 환자 대상 임상 참여자 모집 "약물·한의통합치료 효과 비교"

자생한방병원이 허리디스크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치료와 한의통합치료의 효과를 비교하는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생한방병원은 22일 허리 통증 또는 하지방사통이 있는 비급성 허리디스크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효과와 기능 회복, 삶의 질 개선 정도를 비교·평가하는 임상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참여자를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연구진은 두 치료법의 통증 감소와 기능장애 개선, 삶의 질 변화를 동일한 기준으로 장기간 추적 관찰할 예정이다. 연구 참여 과정에서 발생하는 검사비와 평가를 위한 진료비는 병원이 전액 부담하며 교통비도 지급된다. 자생한방병원은 그동안 허리디스크 치료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한의통합치료의 효과를 확인해 왔다고 설명했다.



갑상선 수술인데 목엔 흉터가 없다?…비밀은 겨드랑이 '2.5cm'

기존 로봇 갑상선수술은 안정적인 시야 확보를 위해 유륜을 포함한 4곳을 절개해야 했다. 기쁨병원 갑상선센터 곽정학 센터장이 2025년 개발한 술식이다. 이 논문은 2025년 2월부터 9월까지 기쁨병원에서 SAM 접근법으로 수술받은 환자 63명을 분석한 첫 임상 보고로, 술식의 임상 적용 가능성과 술기적 안전성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새로운 수술 접근법의 고안과 임상 적용부터 연구 설계, 환자 데이터 분석,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까지 기쁨병원을 중심으로 수행됐다. 기쁨병원은 이번 논문을 SAM 접근법의 국내외 교육과 학술 교류를 위한 공식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으로 장기적인 수술 및 종양학적 결과를 연구하고, 국내외 의료진과 경험을 공유하며 SAM 접근법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픈AI, 한국서 첫 브랜드 광고 캠페인

오픈AI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챗GPT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날부터 TV를 비롯해 서울 주요 지역의 대형 옥외광고와 유튜브, 넷플릭스 등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공개된다. 오픈AI는 이번에 공개된 이사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결혼 등 일상의 다양한 순간에서 챗GPT가 어떻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보여주는 후속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게임업계 2분기 실적 '맑음'… 크래프톤, 매출 1조 돌파 예약

특히 엔씨는 신작 흥행과 비용 효율화 효과로 장기간 이어진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크래프톤은 대표작 '배틀그라운드'의 견조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매출 1조원 돌파가 예상된다. 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크래프톤의 2·4분기 연결 기준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1조1927억원, 영업이익 3671억원이다. 넷마블도 기존 흥행작의 매출 안정화와 신작 효과를 바탕으로 수익성 방어에 나설 전망이다. 엔씨의 올해 2·4분기 연결 기준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6802억원, 영업이익 1309억원이다. 이 외에도 지난 분기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던 펄어비스는 연결 기준 매출 컨센서스는 27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1.42% 증가할 것으로 집계됐다. 신작 '붉은사막' 흥행 효과를 이어가며 영업이익 전망치는 1431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레이밴 메타' 출격… 막오른 AI웨어러블 대전

이동통신 3사가 메타의 인공지능(AI) 스마트 안경 '레이밴 메타'를 동시에 출시하면서 AI 디바이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레이밴 메타는 메타와 에실로룩소티카가 공동 개발한 AI 스마트 안경이다. 레이밴 메타는 한국어를 지원하며, 사용자는 '헤이 메타'라고 부른 후 궁금한 것에 대한 답변과 맞춤 추천 등을 받을 수 있다. 스피커와 마이크가 달려 있어 주변 소리를 들으면서 통화와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다. 1회 충전으로 최대 8시간, 충전 케이스를 함께 쓰면 최대 4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과 T월드 매장 6곳에서 레이밴 메타 판매를 시작했다. 일반 요금제 가입자는 최대 51% 할인을 받아 월 9357원에 제품을 이용할 수 있으며, 편광렌즈 모델은 최대 48% 할인받는다.



파워 줌 렌즈로 부드러운 초점… 시네마틱한 사진·영상 뚝딱 [IT 써보니]

EOS R6 V와 파워 줌 렌즈 'RF20-50mm F4 L IS USM PZ' 조합으로 자연과 도심을 오가며 촬영했다. 초보자도 손쉽게 영화 같은 분위기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다. EOS R6 V는 EOS R V 시리즈의 첫 풀프레임 카메라다. 줌 속도를 15단계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빠른 줌인부터 드라마틱한 슬로우 줌까지 원하는 연출을 구현할 수 있었다. 오픈 게이트 기능도 실용적이다.



삼성에피스·인투셀, ADC 신약 개발 본격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인투셀이 항체약물 접합체(ADC) 신약 공동개발 프로젝트의 첫 번째 후보물질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양사는 지난 2023년 12월 최대 5종의 ADC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기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본계약은 당시 협력의 첫 성과로, SBE303의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후속 단계에 해당한다. 다만 전체 계약 규모와 세부 조건은 양사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자려고 누우면 다리에 이상한 감각"…애매모호한 증상 탓에 진단 늦어지는 병 [이거 무슨 병]

/사진=챗GPT "가만히 있거나 자려고 누우면 다리에서 이상한 감각이 느껴져 잠 들기가 힘드네요." 침대에 눕기만 하면 다리에 불쾌한 감각이 밀려오면서 다리를 털거나 움직이고 싶은 참을 수 없는 충동이 들어서다. 잠을 잘 때 뿐만 아니라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는 자리에서도 다리가 불편해 영화관이나 장거리 버스는 아예 피하게 됐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누워 있거나 앉아서 쉴 때 다리에 이상 감각이 생기면서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는 신경계 질환이다. 다리를 움직이거나 주무르면 잠시 증상이 사라지지만 멈추면 이내 다시 시작된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드문 병이 아니다. 문제는 적절한 치료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음에도 질환 자체를 몰라 수년간 고통을 견디는 환자가 적지 않다는 점이다. 하지정맥류는 오래 서 있거나 활동한 뒤 다리가 무거워지고 다리를 높이 올리고 쉬면 편해진다. 반면 하지불안증후군은 가만히 쉴 때 심해지고 움직이면 완화되며 저녁과 밤에 집중된다. 하지불안증후군의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지만 뇌의 도파민 시스템의 불균형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사진=챗GPT 명확한 발병 기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학계에선 뇌의 도파민 시스템 불균형을 주요 원인으로 본다.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합성에 철분(Fe)이 필수적으로 쓰이기 때문에, 뇌 내부의 철분 결핍 역시 핵심 요인으로 지목된다. 혈액검사상 일반적인 빈혈이 없더라도 뇌 내 철분이 부족하면 증상이 유발되거나 악화할 수 있다. 치료에 파킨슨병 치료제 계열인 도파민 작용제가 사용되기 때문이다.



이노스페이스, 다목적 준궤도 로켓 ‘세빛’ 내달 19일 발사

브라질서 준비 중…소형위성 발사체 ‘한빛-나노’ 11월 우주로 재도전 국내 민간우주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자체 개발 준궤도 로켓인 ‘세빛’의 첫 시험비행을 다음달 19일 실시한다. 지난해 말 첫 상업 발사에 실패한 소형위성 발사체 ‘한빛-나노’의 재발사는 올해 11월 추진한다. 이노스페이스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향후 발사체 운용 계획을 발표했다. 세빛의 첫 시험비행 목적은 향후 준궤도 시험·검증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비행 데이터와 발사체 운용 경험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세빛과 같은 준궤도 비행 로켓에 실렸다가 공중에서 사출되는 탑재체는 지구 주변을 뱅글뱅글 돌지 못한다. 당시 한빛-나노 동체에서는 발사 약 30초 만에 기술적 이상이 감지됐다.



"4대 3 화면비로 여백 삭제"…가로 더 긴 '갤Z폴드 8' 첫 선 [갤럭시 언팩 2026]

삼성전자 제공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서 공개된 갤럭시Z플립 8(왼쪽부터), 갤럭시Z폴드 8 울트라, 갤럭시Z폴드 8.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여권처럼 가로로 넓게 펼쳐지는 4 대 3 화면비의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Z폴드 8을 공개했다. ▶관련기사 4면 갤럭시Z폴드 8은 여권과 흡사한 사이즈로 영상 시청에 특화된 제품이다. 삼성이 만든 역대 폴더블 폰 중 가장 가벼운 기기다. 갤럭시Z폴드8 울트라는 기존 갤럭시Z폴드 7의 후속작이다. 펼칠 때 두께는 역대 폴더블폰 중 가장 얇은 4.1㎜이며, 접었을 때는 8.9㎜다. 갤럭시Z폴드 8과 마찬가지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가 AP로 채택됐다. 12GB 램·256GB 저장용량 기준 갤럭시Z폴드 8은 227만8100원, 갤럭시Z폴드 8 울트라 257만7300원, 갤럭시Z플립 8 168만3000원이다. 12GB 램·512GB 저장용량 기준 갤럭시Z폴드 8 253만1100원, 갤럭시Z폴드 8 울트라 283만300원, 갤럭시Z플립 8 193만6000원이다.



일상서 착용하기 편안한 세련된 디자인 구현 '스마트 안경' [갤럭시 언팩 2026]

삼성전자가 젠틀몬스터, 워비파커와 협업해 제작한 인공지능(AI) 안경 '인텔리전트 아이웨어' 2종을 추가 공개했다. 전 세계 스마트 안경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메타의 독점구도를 깨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에서 개최한 '갤럭시 언팩 2026'에서 공개된 안드로이드 확장현실(XR) 플랫폼 기반 인텔리전트 아이웨어 2종을 소개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5월 열린 구글의 연례개발자회의 '구글 IO 2026'에서 구글과 공동 개발한 스마트 안경 실물 제품을 첫 공개한 데 이어 두 달여 만에 2종을 추가로 선보인 것이다. 이로써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는 총 4종으로 확대됐다. 삼성전자는 연내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젠틀몬스터, 워비파커와 각각 협업해 제작했다.



‘4대 3 화면비’ 갤Z폴드8, 여권처럼 넓게 펼쳐 [갤럭시 언팩 2026]

갤럭시Z폴드 8은 여권 형태의 폴더블폰으로 무게가 201g에 불과하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여권처럼 가로로 넓게 펼쳐지는 4대 3 화면비의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Z폴드 8을 공개했다. 역대 폴더블폰 중 가장 가볍고, 펼친 화면의 상하 여백을 줄여 영상 시청 편의성을 대폭 높인 혁신 폼팩터(외형)다. 갤럭시Z폴드 8은 여권과 흡사한 사이즈로 영상 시청에 특화된 제품이다. 무게는 201g으로 갤럭시Z폴드 7(215g)보다 가벼워졌다. 삼성이 만든 역대 폴더블폰 중 가장 가벼운 기기다. 갤럭시Z폴드 8 울트라는 기존 갤럭시Z폴드 7의 후속작이다. 펼칠 때 두께는 역대 폴더블폰 중 가장 얇은 4.1㎜이며, 접었을 때는 8.9㎜다. 무게는 215g이다. 갤럭시Z폴드 8과 마찬가지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가 AP로 채택됐다.



AI 안경 2종 추가 출격…패션템 정체성 강화 [갤럭시 언팩 2026]

삼성전자가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서 공개한 인텔리전트 아이웨어 2종.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젠틀몬스터, 워비파커와 협업해 제작한 인공지능(AI) 안경 '인텔리전트 아이웨어' 2종을 추가 공개했다. 전세계 스마트 안경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메타의 독점 구도를 깨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에서 개최한 '갤럭시 언팩 2026'에서 공개된 안드로이드 확장현실(XR) 플랫폼 기반 인텔리전트 아이웨어 2종을 소개했다. 이로써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는 총 4종으로 확대됐다. 삼성전자는 연내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를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프레임 구조와 내부 부품 배치를 정교하게 설계했다.



"다음 주 보자" 문자 보며 일정 자동저장…대화면 폴더블로 AI 기능 극대화 [갤럭시 언팩 2026]

사진=공동취재단 "언제 놀러와? "라는 친구의 문자에 "9월 15일에 가려고 한다"고 회신하자 "좋아, 그날 보자"는 답이 돌아왔다. 곧이어 휴대폰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작게 뜬 캘린더 애플리케이션(앱)을 누르니 친구와의 대화를 기반으로 내 일정에 해당 약속을 바로 저장할 수 있었다. 두 개로 분할된 화면 왼쪽에는 친구와의 문자가, 오른쪽에는 캘린더 앱이 나란히 배치돼 메시지를 직접 보면서 일정을 체크할 수 있었다. 동일한 AI 기능이라도 폴더블폰에서 구현하니 일반 바 타입 스마트폰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웠던 멀티태스킹 사용이 가능했다. 가령 "시청 주변에서 보자"는 친구의 메시지에는 자동으로 지도에서 최단 거리 '시청'을 검색한 구글 맵을 통해 약속 장소를 물색할 수 있었다. 기기가 상황과 맥락을 파악해 사용자에게 휴대폰에서 다음 행동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제안하는 '나우 넛지' 기능은 갤럭시Z8 시리즈에서 한층 쾌적해졌다. 원본 집 사진에 강아지를 합성해달라고 입력하니 잠시 후 원본과 AI 편집 사진이 한 화면에 띄워졌다. 왼쪽으로 화면을 드래그하면 또 다른 버전의 AI 편집 사진을 확인하는 등 원본과 비교하며 필요한 부분을 손쉽게 수정할 수 있었다. 비디오 에디터의 '마이 팬캠' 기능이 대표적이다. 안정적 AI 기능을 구현을 위해 보안도 강화됐다.



"내일 보자" 문자에 일정 자동저장… 대화면에 AI기능 최적화 [갤럭시 언팩 2026]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서 갤럭시Z폴드 8을 활용한 '포토어시스트' 기능 화면 "언제 놀러와? "라는 친구의 문자에 "9월 15일에 가려고 한다"고 회신하자 "좋아, 그날 보자"는 답이 돌아왔다. 곧이어 휴대폰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작게 뜬 캘린더 애플리케이션(앱)을 누르니 친구와의 대화를 기반으로 내 일정에 해당 약속을 바로 저장할 수 있었다. 두 개로 분할된 화면 왼쪽에는 친구와의 문자가, 오른쪽에는 캘린더 앱이 나란히 배치돼 메시지를 직접 보면서 일정을 체크할 수 있었다. 동일한 AI 기능이라도 폴더블폰에서 구현하니 일반 바 타입 스마트폰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웠던 멀티태스킹 사용이 가능했다. 가령 "시청 주변에서 보자"는 친구의 메시지에는 자동으로 지도에서 최단 거리 '시청'을 검색한 구글 맵을 통해 약속 장소를 물색할 수 있었다. 원본 집 사진에 강아지를 합성해달라고 입력하니 잠시 후 원본과 AI 편집 사진이 한 화면에 띄워졌다. 왼쪽으로 화면을 드래그하면 또 다른 버전의 AI 편집 사진을 확인하는 등 원본과 비교하며 필요한 부분을 손쉽게 수정할 수 있었다. 안정적 AI 기능 구현을 위해 보안도 강화됐다. 녹스 볼트는 주요 정보를 기기 내 물리적으로 분리된 보안 영역에 저장한다.



'칩플레이션'에 삼성도 백기… '갤Z폴드8 울트라' 최고 51만원 뛰었다 [갤럭시 언팩 2026]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26'에서 공개한 갤럭시Z8 시리즈도 메모리반도체가 주도하는 부품값 폭등 여파를 피하지 못했다. 삼성전자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서 갤럭시Z폴드 8·갤럭시Z폴드 8 울트라·갤럭시Z플립 8 등 폴더블폰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 국내 출고가 기준 모델별로 전작 대비 19만8000원에서 51만8100원 뛰었다. 특히 고용량 제품에서 가격 상승 폭이 컸다. 12기가바이트(GB) 램·256GB 저장용량 기준 갤럭시Z폴드 8은 227만8100원, 갤럭시Z폴드 8 울트라 257만7300원, 갤럭시Z플립 8 168만3000원이다. 12GB 램·512GB 저장용량 기준 갤럭시Z폴드 8 253만1100원, 갤럭시Z폴드 8 울트라 283만300원, 갤럭시Z플립 8 193만6000원이다. 16GB 램·1테라바이트(TB) 저장용량 모델은 갤럭시Z폴드 8 315만2600원, 갤럭시Z폴드 8 울트라 345만1800원이다.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Z폴드 8 울트라의 경우 전작과 비교해 51만8100원이나 가격이 급등했다.



삼성, '갤럭시 워치 울트라2·워치9' 공개…생체 이상징후 감지 [갤럭시 언팩 2026]

삼성전자가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6'에서 공개한 갤럭시 워치 울트라2(오른쪽), 갤럭시 워치9. 사용자가 손쉽게 건강 변화를 인지할 수 있도록 생체 이상징후 감지, 수면 무호흡 감지 고도화 등 다양한 건강 관리 기능을 추가했다. 삼성전자가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에서 개최한 '갤럭시 언팩 2026'에서 선보인 갤럭시 워치 울트라2는 전작보다 오래가는 배터리에 역대 스마트워치 중 최대 밝기를 구현했다. 스마트 워치 사상 최초로 최대 5000니트의 밝기를 지원한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2는 47㎜ 단일 사이즈다. 갤럭시 워치9은 40㎜와 44㎜ 두 가지 크기다.



생체 이상징후 감지…건강관리 기능 강화 [갤럭시 언팩 2026]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기능을 강화한 갤럭시 워치 신제품 2종(갤럭시 워치 울트라2·갤럭시 워치9)을 공개했다. 사용자가 손쉽게 건강 변화를 인지할 수 있도록 생체 이상징후 감지, 수면무호흡 감지 고도화 등 다양한 건강관리 기능을 추가했다. 배터리 용량은 이전 모델 대비 35% 늘어난 800㎃h에 달한다. 스마트 워치 사상 최초로 최대 5000니트의 밝기를 지원한다.



韓 최초 토니상 수상 작가 손잡은 삼성…'언팩' 서사 맡겼다 [갤럭시 언팩 2026]

박 작가는 행사 내러티브 설계와 스토리텔링 방향 수립을 함께 진행하며 첨단 기술 메시지를 보다 쉽게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박 작가는 언팩의 전체적인 메시지 흐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내러티브 설계를 협업했다. 각 발표 세션이 개별적으로 분절되지 않고 하나의 감정선과 흐름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술 중심의 전문 용어를 사용자 관점의 일상적인 이야기로 전환하는 데 집중했다. 갤럭시의 개방성과 사용자 중심 가치가 이벤트 안에서 직관적으로 와닿을 수 있도록 스토리 구조도 정교화했다.



"내가 원하는 사람만 나오네" 갤럭시Z8 AI 편집 신기능 써보니 [갤럭시 언팩 2026]

여러 사람이 등장하는 영상에 내가 선택한 사람만 자동으로 트래킹해 중앙에 오도록 하는 등 손쉽게 영상을 재구성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게시용 등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영상 비율 설정도 가능했다. 버튼 하나만 눌러도 3초 안에 영상 편집이 이뤄졌다. 학교 운동회를 할 때 내 아이만 집중 조명하고 싶거나, 아이돌 직캠 등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을 듯 싶었다. 넓은 화면을 활용해 대화하는 창과 AI 에이전트가 수행하는 작업을 동시에 볼 수 있어 효율적인 멀티태스킹 수행이 가능했다. "언제 놀러와? "라는 친구의 문자에 "9월 15일에 가려고 한다"고 회신하자 "좋아, 그날 보자"는 답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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