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자산가 "주식 증여 '시점' 따라 달라진다는데...언제 해야 유리할까" [세무 재테크 Q&A]
시가를 산정하기 어려운 경우에만 법이 정한 보충 평가 방법을 적용한다. 다만 '시가를 확인할 수 있는지' 차이 때문에 상장주식과 비상장주식은 평가 방식이 크게 다르다. 예컨대 A씨가 올해 7월1일에 보유 중인 상장주식을 자녀에게 증여하면, 증여재산 가액은 5월1일에서 8월31일까지 4개월 간의 종가 평균액을 시가로 보고 산정된다. 반면 비상장주식은 거래 시장이 없어 시가 산정이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증여일 기준 6개월 전에서 3개월 뒤 기간 내에 일반적·정상적 거래로 형성된 매매사례 가액이 있다면 그 가액을 시가로 인정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보충적 평가 방법을 적용한다. 보충적 평가 방법에 따른 1주당 가액은 순손익가치의 5분의 3과 순자산가치의 5분의 2를 더한 값이다. 순자산가치는 평가 기준일 현재 법인의 순자산(자산에서 부채를 뺀 값)을 세법상 방법으로 평가한 뒤 발행 주식 총수로 나눈 값이다. 순손익가치는 평가 기준일 이전 최근 3개 사업연도의 1주당 순손익액을 3대2대1로 가중평균한 뒤 법정 이자율 10%로 환산해 산출한다. 평가 기준일이 속한 사업연도의 손익은 반영되지 않는다. 다만 12월31일이 평가 기준일인 경우는 포함된다.
60대 자산가 "주식 증여 ‘시점’ 따라 세금 달라진다는데… 언제 해야 유리할까" [세무 재테크 Q&A]
시가를 산정하기 어려운 경우에만 법이 정한 보충 평가 방법을 적용한다. 다만 '시가를 확인할 수 있는지' 차이 때문에 상장주식과 비상장주식은 평가 방식이 크게 다르다. 예컨대 A씨가 올해 7월1일에 보유 중인 상장주식을 자녀에게 증여하면, 증여재산 가액은 5월1일에서 8월31일까지 4개월 간의 종가 평균액을 시가로 보고 산정된다. 증여일 기준 6개월 전에서 3개월 뒤 기간 내에 일반적·정상적 거래로 형성된 매매사례 가액이 있다면 그 가액을 시가로 인정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보충적 평가 방법을 적용한다. 보충적 평가 방법에 따른 1주당 가액은 순손익가치의 5분의 3과 순자산가치의 5분의 2를 더한 값이다. 순자산가치는 평가 기준일 현재 법인의 순자산(자산에서 부채를 뺀 값)을 세법상 방법으로 평가한 뒤 발행 주식 총수로 나눈 값이다. 순손익가치는 평가 기준일 이전 최근 3개 사업연도의 1주당 순손익액을 3대2대1로 가중평균한 뒤 법정 이자율 10%로 환산해 산출한다. 평가 기준일이 속한 사업연도의 손익은 반영되지 않는다. 다만 12월31일이 평가 기준일인 경우는 포함된다.
"5천만원이 순식간에 휴지조각으로"...1000배 오른 밈코인의 결말 [조선피싱실록]
대형 거래소에 상장된다는 호재와 락업, 에어드롭 조치 등으로 가격이 크게 오를 것이라는 뜻이었다. 신규 코인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말에 솔깃해진 A씨는 솔깃해졌다. 고민 끝에 탈중앙화거래소(DEX)를 통해 해당 코인을 5000만원어치 매수했다. 거래 직후에도 SNS에서는 "지금이 마지막 저점", "곧 100배 오른다"는 홍보가 이어졌고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코인 가격은 불과 하루 만에 1000배 넘게 치솟았다. 순식간에 수익이 크게 불어나자 A씨는 추가 상승을 기대하며 코인을 계속 보유하기로 했다. 하지만 기쁨은 오래 가지 않았다. 코인을 대량 보유하고 있던 개발자와 관계자들이 보유 물량을 한꺼번에 매도하면서 가격은 순식간에 폭락했다.
"삼전 다니는 동생에 돈 빌려"…반토막 주담대에 매수자들 '멘붕'
"동생이 삼성전자 다녀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지금만큼 동생 직장이 고마울 때가 없었네요." "남편과 혼인신고를 하면 대출 신청에 불이익이 갈까요? 공기업 다니는데 특별 대출같은 건 없을까요? 스스로를 대견하다고 생각했다는 직장인 A씨는 대출한도 제한 뉴스에 모든 게 물거품이 된 것만 같은 절망감을 느꼈다고 했다.주거래 은행인 KB국민은행이 대출 한도를 최대 6억에서 3억으로 줄이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규제에 가장 먼저 앞장선 곳은 KB국민은행이다. KB국민은행의 주택담보대출 3억원 제한 조치가 시행된 첫 날인 지난 10일. 2024년 8월(9조2천억원) 이후 1년 1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다.하반기 들어서는 은행의 대출 빗장이 더욱 단단히 잠겨질 것으로 보인다. 은행들의 대출 한도가 이미 금년 가계대출 관리 목표에 거의 근접했기 때문이다. 모기지보험은 소액임차보증금만큼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늘려주는 상품으로, 은행이 모기지보험 취급을 제한하면 차주가 받을 수 있는 주담대 한도도 함께 줄어든다. 이와 함께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담대 신규 대출 접수도 중단했다.하나은행도 지난달부터 가계대출 관리에 본격 나섰다. 가계 신용대출 차주별 합산 총 1억원 이내 취급을 제한하고, 주택담보대출 모기지보험 신규 가입을 한시적으로 중단했다. 또 주택담보대출 8월 실행분에 한해 대출모집인을 통한 접수를 중단했다. 주담대 대출기간되 현행 최대 40년에서 최대 30년으로 줄였다. 우리은행은 주담대 우대금리를 축소하는 한편 가계대출 관련 추가 대책을 논의중이다.은행권 주담대 문이 닫히면서 대출 수요가 제2금융권으로 몰리는 '풍선효과'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 대출 수요가 몰리며 풍선효과 우려가 현실화되면서 보험사들도 대출 관리에 들어갔다.삼성생명은 이달 말까지 주택담보대출 신규 접수를 전면 중단했다.
삼성전자 용인 반도체 공장 1∼2년 당긴다…2029년 첫 가동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관련 일정도 앞당겨지는 것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용인 국가산단에 들어설 총 6기 반도체 생산공장 중 첫 번째 팹의 가동 목표를 2029년으로 설정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는 그동안 거론돼 온 2030∼2031년보다 가동 시점이 1~2년 빨라진 것이다. 정부의 용인 국가산단 조기 조성 기조에 맞춰 전체 사업 일정을 앞당기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용인 국가산단은 삼성전자의 차세대 반도체 생산 거점으로 조성되는 국가 전략사업이다. 첫 번째 팹 가동 시점이 앞당겨질 경우 생산능력 확충은 물론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생태계 조성 효과도 예상보다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장 완공 당기고 대규모 신규투자…불붙은 글로벌 메모리 경쟁
특히 메모리 시장은 올해 8천39억달러(1천212조원)로 전년 대비 무려 25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더 필요하다'고 말한다"고 강조했다. 곽 사장 역시 "공급 측면에서 내년은 업계 역사상 최악의 해가 될 것"이라면서 메모리 수요가 2030년대까지도 회사의 생산 능력을 계속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건설 중인 평택캠퍼스 P5 1·2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등에 2천30조원을 투자하고 호남권에 400조원을 들여 메모리 반도체 팹 2기를 짓는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400조원을 투자해 호남권에 메모리 팹 2기를 짓는다. 양사의 천문학적 국내 투자 발표 후 미국 정부의 대미 투자 압박도 거세지고 있어 미국 내 추가 투자 가능성도 제기된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지난 9일 마이크론의 뉴욕주 클레이 타운 팹 건설 현장을 찾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에서 메모리 반도체 생산을 늘리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다음날 최 회장은 SK하이닉스가 인디애나주 패키징 공장 외에 미국 내 반도체 팹 투자를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미국에서 적합한 장소를 발견한다면 투자할 것"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주요 회사들의 투자 가속화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공급은 2027년 하반기는 돼야 확대될 전망이다. 메모리 수급 불균형은 중국 메모리 업체의 점유율 및 수주 확대라는 결과도 낳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천정부지로 치솟은 메모리 가격에 그간 써오던 주요 메모리 3사 제품이 아닌 중국 CXMT의 D램 구매를 추진하고 있다.
초고가주택 보유세 올리고 비거주 '똘똘한 한채' 장특공제 축소
매도 차익을 노린 투기를 억제하고 실거주자를 더 우대하도록 양도소득세(양도세) 손질도 준비 중이다. '똘똘한 한 채' 선호 심리를 키운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는 비거주자나 초고가 매물의 혜택을 줄이는 방향으로 제도를 다시 설계한다. 12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재정경제부는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한 세제 합리화 방안 연구 용역 수행자로부터 최근 중간보고를 받고서 이런 방향으로 부동산 세제 개편안을 마련 중이다. 종부세의 경우 1주택이면 거주하지 않아도 과도한 공제가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 당국은 주목하고 있다. 이 두 가지 공제는 거주 여부와 상관 없이 80% 한도로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투기를 억제하려면 초고가 주택 보유 부담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당국은 판단하고 있다. 초고가 주택의 기준, 즉 어떤 금액대를 기준으로 본격적으로 보유세 부담을 올릴 것인지가 관건이다. 이와 관련해 당국은 최근 주택 가격 변화와 시장 동향 등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다. 현재 1주택의 경우 공시가격 12억원 미만이면 종부세를 내지 않는다. 주택 수와 가액 중 어느 쪽을 과세 기준으로써 중시할지도 쟁점으로 논의 중이다. 거래세와 관련해서는 장특공제의 거주 공제를 높이고 보유 공제를 낮추거나 폐지하는 방안이 부상하고 있다. 이런 혜택이 투기 수요를 부추기는 측면이 있다는 당국은 판단하고 있다. 당국은 초고가 아파트 등에는 보유 부담을 늘리고 양도차익에 더 무겁게 과세하되, 어렵게 내 집을 마련한 중저소득층의 세 부담은 되도록 커지지 않도록 다양하게 사례를 분석 중이다.
외환시장에 '통화스와프급' 달러 폭탄 퍼붓는 SK하이닉스
글로벌 달러 강세와 내국인의 해외 투자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 외환시장에 시원한 빗줄기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SK하이닉스는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발행을 통해 약 265억달러(약 40조원)를 조달했다. 공모 절차가 마무리되는 오는 14일 달러 공모대금이 SK하이닉스로 납입된다. 이는 한국 외환시장에 대규모 '달러 공급'을 의미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ADR 자금은 증권신고서에 공시한 투자에 사용할 예정이며 원화로 일부 환전해 집행할 계획"이라며 "환전 규모와 시기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이같은 대규모 달러 유입이 최근 상당 기간 이어진 원화 약세(환율 상승)를 진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유입되는 달러 규모는 '통화스와프급'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600억 달러 상당의 통화스와프는 일종의 한도 개념으로 실제 이를 통해 국내에 공급된 달러는 총 198억7천200만달러였다. 이보다 많은 달러(265억달러)가 이번에 국내로 유입되는 것이다. 사실 SK하이닉스는 현재 계획된 국내 투자 규모만으로도 이번 ADR 조달 금액을 웃돈다.
통화긴축 시작된다…전문가들 "7월 이어 8월이나 10월 인상"
신현송 한은 총재와 한은이 기준금리 인상을 거듭 예고한 만큼 큰 이변이 없는 한 이번 금리 인상은 정해진 수순이라는 게 대다수 전문가의 견해다. 한은이 이번 금통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금리 인상 사이클에 진입, 연내 추가로 한 차례 정도 금리를 더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는 데도 큰 이견이 없는 분위기다. 이런 전망대로 이번에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2023년 1월(연 3.25→3.50%) 이후 3년 6개월 만의 긴축 결정이 된다. 조영무 NH금융연구소장은 "지난 5월 금통위와 이후의 한은 코멘트를 보면, 이례적으로 강한 인상 스탠스를 나타냈다"며 "이렇게 발언하고 인상하지 않으면 오히려 이상하다"고 말했다. 안재균 한국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만장일치로 0.25%p 높일 것"이라며 "2% 중후반대 성장과 물가 예상 경로로 기준금리 인상 명분이 충족됐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1년 기대인플레이션율도 2.8%로 높아 기준금리 인상 적기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주가가 폭락할 가능성이 크다"며 "그 부담을 버티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해 석유류 가격이 24.7% 오르며 소비자물가를 밀어 올렸다. 한 차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는 경기 충격이 비교적 크지 않아 추가 인상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 깔렸다.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 충격 완화는 재정정책에 맡기는 분위기라는 평가다. 그는 "올해 8월이나 10월에 0.25%p 인상하고, 내년 1분기 중 0.25%p 더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이 기준금리 인상 기대를 반영하고 있어 기준금리를 올려도 시장금리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인상이 예상한 수순이어서 환율도 큰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거의 사라졌다고 보는 게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다. 인플레이션을 고려해 당분간 동결하거나 오히려 인상할 수 있다고 봤다. 장민 선임연구위원은 "경제적으로는 금리를 인상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정치적 요인이 있어 동결하지 않을까 예상한다"며 "연내 계속 동결할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본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X(트위터) @yonhap_graphics 인스타그램 @yonhapgraphics
'30억 1채'가 '10억 3채'보다 적은 종부세…손질 임박
이를 고려하면 과세기준(주택수냐 가액이냐), 초고가 1주택 보유세 부과 기준과 방식, 비거주 세제지원 조정, 각 정책의 시행 시기 등이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초고가 1주택'의 기준선을 어떻게 맞추느냐가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주택 수냐 가액이냐…'30억 1채 < 10억 3채' 종부세 12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종부세 과세 절차는 상당히 복잡하다. 여기에 세율을 곱하고, 재산세 공제·1세대 1주택 세액공제·세부담 상한 초과액 공제 등을 적용해 최종 세액이 산출된다. 토론회의 주된 쟁점 중 하나는 '초고가 1주택'과 관련한 과세기준의 전환 여부다.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는 "1주택이라도 고가 주택에 보유세를 부과하지 않으면 '똘똘한 한 채' 수요가 강남으로 몰릴 것"이라고 평가했다. ◇ 1주택이면 공제 상한 없어…'초고가' 규제 기준 최대 변수 '초고가 1주택' 보유자가 1세대 1주택 세액공제를 과도하게 받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가 토론회의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주택 가격이 비쌀수록 공제 금액도 커지기 때문에, 초고가 주택을 투자 목적으로 보유하면서 다른 곳에서 세를 들면서 사는 이들이 상당한 규모의 혜택을 받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따라서 현행 공제 요건의 주요 기준으로 거주 여부를 추가해야 한다는 주장이 토론회에서 나올 수 있다. 이같은 '초고가 1주택' 논의의 최대 변수는 과연 어느 수준의 주택을 '초고가'로 볼 것이냐다.
양도세 장특공제 비거주 축소·폐지 갈림길…매물 잠김 우려도
이재명 대통령이 거주하지 않고 보유한 주택에 세금을 깎아주는 데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하며 비거주한 경우 장특공제를 축소·폐지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관측된다. 소득세법에 따르면 장특공제는 1세대 1주택자에게 보유·거주 기간에 따라 최대 80%까지 양도세를 공제해주는 것을 뜻한다. 보유 기간에 1년당 4%(최대 40%), 거주 기간에 1년당 4%(최대 40%) 공제가 적용된다. 거주하지 않고 보유만 하더라도 최대 40% 공제 혜택이 주어지는 것이다. 이에 정부는 현재 실거주자 중심의 장특공제 개편 방향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 장특공제 보유 혜택 최대 40%, 거주 혜택 최대 40%에서 비거주자에게 주는 보유 혜택 최대 40%를 어느 정도 축소할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유 혜택은 줄이지만 실거주자를 우대하기 위해 거주 혜택은 반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장특공제 변경 폭은 이달 중하순 부동산 정책 관련 토론회 이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 과세 원칙 부합…"집 사지도 팔지도 말라는 것" 지적도 정부의 개편 방향과 관련해 일각에선 과세 원칙에 부합하고, 집값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시각이 있다. 정세은 충남대 교수는 "그동안 (주택) 가격이 너무 올랐기 때문에 (장특공제 축소로) 양도세를 많이 내도 (매매자들은) 많이 벌어간다"고 말했다. 그는 "종부세를 강화하는데 양도세까지 강화하면 집을 사지도, 팔지도 말라는 것"이라며 "매물 잠김 현상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작년 종부세 강남3구에서 3분의 1 내…더 센 보유세 예고
강남3구 비중 5년 만에 30%대…성동구, 영등포 제치고 6위 지난해 전국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의 3분의 1을 서울 강남3구에 주소지를 둔 납세자가 낸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 시군구별 종합부동산세 결정세액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주택분 종부세 결정세액은 1조3천8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서울 강남구·서초구·송파구 등 강남3구에서 낸 주택분 종부세는 4천300억원으로 전국의 32.9%를 차지했다. 강남3구 주택분 종부세는 2024년 3천181억원에서 지난해 4천300억원으로 35.2% 늘었다. 서울 전체 주택분 종부세는 5천698억원에서 7천411억원으로 30.1% 늘었다. 서울 내 구별로 보면 지난해 강남구가 2천336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서울 자치구 가운데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금융위, 청년 주거지원책 고심…매매보다 전월세 초점 예상
현재로서는 매매보다 전월세 지원에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주택담보대출 규제 완화 같은 직접적 방식은 자칫 시장만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그러나 전월세 지원 역시 전셋값을 부추기고 나아가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전례가 있어 당국이 고심하는 기류가 읽힌다. 전문가 사이에서는 전통적인 대출 지원이 아닌 아예 새로운 접근방식을 택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온다.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르면 이달 말 재정경제부·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동산 대책의 한 꼭지로 청년층 주거안정 방안을 포함하고 구체적 방안 논의에 들어갔다. 청년층 주거안정 문제는 최근 청와대가 비중 있게 바라보는 현안이다. 다만 정부 내 반론이 많다고 덧붙였다. 이에 일각에서는 금융위가 생애최초 관련 규제 완화나 신생아 특례대출·디딤돌 대출 등 정책상품의 대상 주택 기준 현실화 등이 검토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아예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나온다.
가계대출 '셧다운' 수순…5대 은행 3곳 연간 목표 초과
올해 연간 가계대출 증가 목표치를 초과한 은행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하반기 대출은 '셧다운'에 가깝게 문턱이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 10일부터 9월 실행되는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에 한해 대출모집인을 통한 접수를 중단했다. 지난 2일 8월 실행분 접수를 중단한 데 이어 불과 일주일여 지난 시점에 9월 실행분 접수도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8일 대출모집인 접수 채널을 닫았다. 결정적으로 KB국민은행은 지난 10일 수도권과 규제 지역의 주택구입자금 대출 최대한도를 기존 6억원에서 3억원으로 대폭 축소해 시장에 충격을 줬다. 정책성 대출 제외.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9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정책성 대출 제외)은 총 648조3천607억원으로, 작년 말(644조9천700억원)보다 3조3천907억원 증가했다. 5대 은행 중 3곳이 이미 목표치를 초과했기 때문이다. A 은행은 가계대출 잔액이 목표치를 훌쩍 넘어섰다. 당국에 제출한 연간 증가액 목표치의 약 1.3배 수준으로 잔액이 불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2분기부터 가계대출 증가세가 가팔라졌다"며 "최근 증가세가 유지된다면 앞으로 한 달 안에 모든 은행이 연간 목표치를 초과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제2금융권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1금융권 대출 상환 규모가 크게 줄어든 점도 눈에 띈다"고 덧붙였다. 다른 관계자는 "신용대출 잔액이 목표치를 대폭 상회한 상태"라며 "마이너스통장 한도 감액 등의 조치가 효과를 나타내면 연말까지 전체 총량 관리는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티메프·레고랜드 후유증 아직인데…2금융권 홈플러스 사태 주시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여신금융업계와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2금융권은 청산 기로에 놓인 홈플러스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리스크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일단 건전성을 훼손할 정도의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홈플러스의 간접 익스포저(위험노출)를 조사 중인 금융당국도 현재로선 금융회사 건전성에 크게 해악을 끼칠 만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잠정 판단하고 있다. ◇ 저축은행 익스포저 700억원대 추정…"업계 위험확산 제한적" 2금융권의 홈플러스 관련 자금은 크게 부동산 신탁·리츠 투자와 임차보증금 및 임대료 담보 대출 등으로 나뉜다. 현재까지 파악된 저축은행 업계의 홈플러스 관련 부동산 신탁·리츠 익스포저는 700억원대로 추정된다. 점포 리츠에 묶인 저축은행 자금은 4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관련 여신을 '요주의' 등으로 재분류하거나 충당금을 추가로 쌓아 둔 만큼 대규모 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은 작을 것으로 본다. 담보가 확실한 선순위 대출 위주라 원금 손실이 제한적이고 전체 손실 규모는 적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카드사들 익스포저 제한적…제휴 축소·상계처리 방침으로 방어 홈플러스와 엮인 여신업계의 익스포저는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된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말 기준 보유하던 793억원 상당의 홈플러스 관련 채권을 전액 추정손실로 분류했다. KB국민카드는 지난 10일부터 홈플러스 제휴카드 신규발급을 중단했다.
홈플 전단채 제재·분쟁조정 속도낸다…리스크 연착륙에도 총력
동시에 당국은 홈플러스 파산 위기가 금융권에 미칠 여파를 주시하며 각 업권별로 익스포저(위험 노출)를 파악한 뒤, 대주단에 최대한 연착륙을 유도하면서 파장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 금감원, 제재·분쟁조정 속도…9월까지 제재심 부의 목표 홈플러스가 회생 절차 폐지로 사실상 파산 수순을 밟게 되면서 금융당국도 관련 제재와 분쟁조정 해결에 속도를 낼 걸로 전망된다.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홈플러스의 회생 절차 상황이 마무리되는 대로 증권사 제재나 민원 분쟁조정을 최대한 신속히 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홈플러스는 오는 20일까지 운영자금 2천억원 확보 방안을 마련해 법원에 즉시 항고하지 못하면 파산 절차를 밟게 된다. 당시 신영증권이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 등을 인지하고도 기업어음(CP)와 전단채를 발행한 것인지를 집중적으로 살핀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금감원은 홈플러스 전단채 최대 판매사인 하나증권을 대상으로도 검사를 나갔다. 신영증권으로부터 전단채를 인수해 개인에게 판매하는 과정에서 증권사들의 불완전판매 논란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홈플러스 회생 절차 단계가 막바지에 이르러 파산 기로에 서게 되면서 당국도 재차 속도를 낼 준비를 하고 있다. ◇ 임차점포 금융권 익스포저 약 3조…당국, 연착륙 유도 방점 금융당국은 홈플러스 파산 위기에 따른 금융권 파장에 촉각을 세우며 리스크 파악에 나섰다.
환율 1,500원 깨지며 달러예금 8.8조↑…3년반 만에 최대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의 달러예금 잔액은 지난 9일 기준 총 709억400만달러로 집계됐다. 2022년 12월 말(744억1천600만달러) 이후 약 3년 6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원화로 환산했을 때는 9일 오후 3시 30분 환율(1,501.4원) 기준으로 약 106조4천억원이다. 은행 달러예금은 지난 3월 말 587억6천300만달러에서 4월 말 618억1천700만달러, 5월 말 629억8천900만달러, 6월 말 650억4천400만달러 등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이달 들어 7거래일간 증가액은 58억6천만달러(한화 약 8조8천억원)로 6월 월간(20억5천600만달러)의 약 2.8배다. 기업 달러예금 잔액이 꾸준히 늘고, 환율이 하락하며 개인들의 달러 매수가 증가했다. 개인 달러예금 잔액은 9일 기준 122억2천만달러로, 6월 말(119억7천600만달러)보다 2억4천400만달러(약 2%) 증가했다. 이달 들어 기업의 달러예금 잔액은 586억8천500만달러로, 6월 말(530억6천800만달러)보다 56억1천700만달러(약 11%) 증가했다. 총액과 마찬가지로 2022년 12월 말(620억5천400만달러) 이후 최대 규모다.
증시 활황에 '빚투' 달린 4050…마통 잔액 3분의 2 차지
소득 기반이 상대적으로 약한 20대는 계좌 수와 대출 잔액 모두 전 연령대 통틀어 가장 적었지만 실제 사용은 활발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6월 말 기준 마통 대출 잔액은 41조3천444억원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의 마통 잔액이 15조7천355억원으로 전체의 38.1%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전체 마이너스통장 잔액은 올해 1월 말 37조9천889억원에서 2월 말 37조6천627억원으로 줄었고, 3월 말 38조863억원으로 오른 뒤 4월 말 다시 37조8천410억원으로 줄어들었다. 4월 말부터 6월 말까지 증가 폭은 40대와 50대에서 가장 컸다. 20대의 대출 잔액은 772억원 늘어 40대 증가 폭의 6% 수준에 그쳤다. ◇ 20대, 마통 계좌 가장 적어…계좌당 잔액은 5060 웃돌아 전체 마통 대출 계좌 수는 6월 말 기준 265만9천436개로 집계됐다. 6월 말 기준 마이너스 통장 1개당 평균 대출 잔액은 40대가 2천101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다 새 냉장고예요"…1년만에 망하는 자영업자들, 황학동 거리 '불황'이 쌓여간다 [낮은 곳의 기록자]
황학동 주방거리에는 문을 닫은 식당의 냉장고와 화구, 테이블이 쌓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물건은 늘었지만 사가는 사람은 줄었습니다. 최근 이 거리에서 상인들이 먼저 꺼낸 말은 "창업 문의가 줄었다"는 것이었다. 상인들은 물건이 끊기지 않는다고 했다. 한 상인은 "예전에는 폐업 물건이 들어오면 창업하려는 사람이 바로 보러 왔다"며 "지금은 들어오는 속도에 비해 나가는 속도가 느리다"고 말했다. 그는 "냉장고 하나도 그냥 받아오는 게 아니다. 가져오고, 고치고, 닦고, 보관해야 한다"며 "안 팔리면 그게 전부 비용"이라고 했다. 그는 "새 제품은 부담돼서 중고부터 보고 있다"며 "(창업) 시작하는데 냉장고 등 장비값을 크게 쓰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황학동의 체감은 최근 폐업 통계와도 맞물린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6월 발표한 '폐업자 통계분석 및 폐업 소상공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5년 폐업 사업자는 97만6000개였다. 폐업 이유도 매출 부진에 집중됐다. 평균 부채 금액은 8531만원이었다. 평균 폐업 비용은 1286만원으로 집계됐다. 50대 상인은 "폐업하는 사장님들도 급하니까 한 번에 다 빼달라고 한다"며 "그런데 우리도 팔릴 만한 것만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좋은 물건이라고 다 팔리는 건 아니다. 창업하려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장사가 다시 살아야 여기도 산다"며 "물건이 많이 들어오는 게 꼭 좋은 일은 아니다"고 말했다.
"400닉스 좌표 찍더니, 갑자기 185만원"...목표주가 신경 안쓴다면서 찝찝한 개미들 [개미의 세계]
/사진=뉴시스 #. 직장인 P씨(41)의 투자 루틴 중 하나는 증권사 리포트를 확인하는 것이다. 증권사 리포트가 모두 맞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투자를 위한 참고자료로 보기에 이만한 게 없다는 게 P씨의 지론이었다. 지난 8일부터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목표주가를 하향하는 증권가가 늘어나고 있다. 진단 경향이 보수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매도 권고 리포트까지 잇따라 터져 나오면서 "반도체 사이클이 고점 신호에 진입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려온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SK하이닉스를 둘러싼 증권사의 상반된 평가다. 반면 KB증권은 같은 날 "현재 SK하이닉스 주가의 상승 여력은 충분하고, 반도체 랠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목표주가 420만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증권사 두 곳이 같은 날, 같은 종목의 목표주가에 대해 200만원 넘는 괴리를 보인 것은 눈여겨 볼만한 일이다. 증권사의 이러한 시각차가 반도체 업황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풀이될 수 있기 때문이다. 증권사 리포트는 '참고용'이라고 하지만, "오를 때 사라고 해서 샀더니, 이제 와서 목표주가를 낮추는 것이냐"라는 볼멘소리가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중요한 건 증권사 리포트를 참고하는 방식이다.
'2배 ETF' 후폭풍…1000억 반대매매 6번 중 5번이 상장 이후 [증시는 왜]
지난 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올해 하루 반대매매가 1000억원을 넘긴 사례는 모두 6차례였는데, 이 가운데 5차례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이후 발생했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실제 반대매매 금액은 1421억9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네 번째로 큰 규모이며, 지난 6월 24일(1107억9300만원) 이후 11거래일 만에 하루 1000억원을 넘긴 수치다. 올해 들어 하루 반대매매 금액이 1000억원을 넘은 사례는 모두 6차례다. 이 가운데 5건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상장한 지난 5월 27일 이후 발생했다. 금융투자협회가 실제 체결 금액 기준으로 집계한 이후 역대 최대 규모는 지난 6월 9일 1697억9600만원이다. 통상 반대매매 규모가 커질수록 시장 변동성도 확대되는 경향을 보인다. 최근 반대매매 규모는 2023년 이차전지 급락과 영풍제지 사태 같은 특수 국면을 제외하면 수년간 가장 큰 수준이라는 평가다. 지난 5월 27일 상장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상장 초기 개인 투자자 자금이 대거 몰리며 거래가 급증했다.
"삼전닉스 레버리지? 지금은 비중 축소 권한다"[경제적본능]
'경제적본능'은 주중 오후 5시 CBS표준FM 98.1Mhz와 6시 유튜브 채널 CBS경제연구실에 업로드되는 경제 전문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주는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과 함께 화제의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가 시장을 어떻게 뒤흔들고 있는지, 투자자들은 어떻게 투자를 결정해야 할지 살펴봤습니다. 차영주 소장의 이야기 풀버전은 유튜브 '경제적본능'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천만 원어치를 샀다가 10% 올라 1100만 원이 됐습니다. 그런데 레버리지는 9800만 원이 됩니다. 오히려 손해입니다." "삼성전자가 5% 하락하면 레버리지 ETF는 10%가 빠집니다. 삼성전자가 흔들리면 반도체 ETF도 흔들립니다. 반도체 ETF 안에 담긴 소부장 종목까지 연쇄적으로 매물이 쏟아집니다." 변동성이 커질 수밖에 없는 구간에서 변동성을 두 배로 키우는 상품이 출시된 겁니다." "실수를 느꼈다면 제도 보완책을 함께 내놨어야 합니다. 지금은 시장에 불신만 가중한 셈입니다." "기존 투자자 보호 문제, 법적 검토, 정책 신뢰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습니다. 잘못됐으니 없애면 된다는 단순한 접근은 맞지 않습니다." 레버리지처럼 변동성이 큰 상품을 이 구간에서 들고 있으면 계좌가 빠르게 녹을 수 있습니다."
롯데마트, 베트남 16호점 '떠이닌점' 오픈…그로서리 집중
2023년 9월 베트남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점'을 개점한 이후 약 3년 만에 신규 출점이다. 영업 면적은 베트남 롯데마트 점포 중 가장 작지만, 검증된 인기 상품과 핵심 카테고리 위주로 압축한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 식문화의 영향으로 빵 소비가 일상화된 베트남 소비 특성을 반영해 반미 샌드위치, 정통 프렌치 바게트부터 디저트까지 폭넓게 선보일 계획이다. K-뷰티 특화존도 마련해 현지 청년층에게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와 한국 다이소의 인기 뷰티 브랜드 상품을 판매한다. 지난 2008년 호찌민시 남사이공점을 시작으로 베트남 시장에 처음 진출한 롯데마트는 현재 인도네시아 48개점을 포함해 동남아 지역에서 64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마켓인사이트] 하이닉스발 훈풍에 반도체 들썩…韓증시 안정 찾을까
다행히 막판 들어 기관과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일부 되돌렸으나, 그간 코스피 불장을 뒷받침했던 개인들의 투자심리를 되살리는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 모양새다. 12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지난 10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612.40포인트(7.57%) 내린 7,475.94로 한 주 거래를 마무리했다. 열흘 넘게 반복된 급등락에도 8,000선을 지키고 있던 지수는 삼성전자가 역대급 2분기 실적을 발표한 7일부터 2거래일 연속 4.91%와 5.35% 급락, 7,000대 초반까지 밀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주중 한때 26만7천500원과 207만6천원까지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전고점(37만4천500원·6월 19일) 대비 28.6%,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5일 기록한 사상최고치(298만7천원) 대비 30.5% 내린 수준이었다. 시장 밸류에이션 지표인 코스피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은 지난 9일 종가 기준 6배 초반까지 내려 2008년 금융위기 당시(6.43배·2008년 10월 24일)를 밑돌았다. 전문가들은 펀더멘털상 문제가 없는 상황인데도 과매도가 나타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다만,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기도 하는 VKOSPI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0일 8% 넘게 급락해 78.15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VKOSPI가 80포인트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달 18일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글로벌 빅테크의 AI 설비투자 축소 우려와 반도체 산업의 이익증가율 둔화 가능성, '삼전·닉스' 레버리지발 수급 변동성 등 불안요소에도 코스피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급반등해 장중 7,700선까지 치솟았다. 지속적으로 한국 주식을 내다 팔던 외국인도 주 후반 들어 '사자'로 돌아서는 조짐을 나타냈다. 지난주(6∼10일) 유가증권시장 투자자별 매매현황을 들여다보면 외국인은 도합 4조1천162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0일 미국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상승한 채 장을 마쳤다. 그런 가운데 미국 투자자들의 관심은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통해 나스닥에 입성한 SK하이닉스로 쏠렸다. SK하이닉스는 이날 170달러에 거래를 시작해 168.01달러에 마감했다. 금주 국내 증시는 14일 JP모건, 골드만삭스 등 주요 금융사를 시작으로 개막할 미국 실적 시즌을 지켜보며 방향성을 가늠하는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배달의 매력에 빠진 외국인관광객…상반기 배민 주문 작년의 4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애플리케이션(앱)을 켜고 음식을 배달해 먹는 'K-배달' 문화에 빠르게 매료되고 있다. 외국인의 주문 실적이 1년 만에 4배 이상으로 급증한 셈으로, 빠르고 편리한 K-배달을 경험하는 외국인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배민은 국내 배달앱 가운데 유일하게 해외 신용카드와 글로벌 간편 결제를 지원하고 있고, 지난 2월부터는 영어·중국어·일본어 다국어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외국인 이용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이후 봄 관광철과 중국인 대상 복수 비자 발급 규제 완화가 맞물린 지난 4월부터 배민의 주문 건수가 전달 대비 22%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우아한형제들은 설명했다. 올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들이 배민 앱을 통해 가장 많이 주문한 메뉴는 치킨 부문으로, 작년 동기 대비 주문 건수가 281% 늘었다. 한국의 식문화가 새 한류 콘텐츠로 부상하면서 오프라인 매장에서 즐기던 경험이 배달 주문으로까지 확장된 결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 나스닥 상장 흥행대박…국내 증시 온기로 이어질까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나스닥에 상장된 SK하이닉스 미국예탁주식(ADS)은 공모가(149달러) 대비 12.76% 오른 168.01달러로 첫날 거래를 마쳤다. ADR은 예탁증권이고 ADS는 이와 연계된 실제 주식이다. ADS 1주가 한국 보통주 10분의 1에 해당한다는 점에 비춰볼 때 이날 종가는 지난주 국내 본주 마감가(218만원)보다 15.78% 높은 가격이다. 미국예탁주식(ADS)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본주보다 비싸게 거래되는 '역(逆) 김치 프리미엄'이 나타날 것이란 예상이 들어맞은 셈이다. 이처럼 미국에 상장된 외국기업 ADS에 프리미엄이 붙는 현상은 과거에도 드물지 않게 나타나 왔다. TSMC ADS는 이달 현재 본주보다 대략 16% 높은 값에 매매되고 있다. 값싼 본주를 사서 ADS로 전환한 뒤 비싼 값에 파는 '차익거래'가 자유롭게 이뤄진다면 이런 격차가 유지될 수 없다. 그러나, 대만 정부는 변동성 확대 등 부작용을 우려해 본주를 미국 ADS로 전환할 수 있는 한도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따라서 "상장 초기에는 ADS의 프리미엄 유지가 불가피하다. 다만, 시간을 두고 정부 승인 여부에 따라 차익 거래 가능 여부가 부각될 수 있으며 그 이전에는 마이크론 등 미국내 상장기업과의 롱숏 전략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외국인의 행보가 중요하다. SK하이닉스 ADS 급등을 토대로 본주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될 경우 한국 증시의 강세가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빠른 배송 그늘, 택배기사 산재 5년새 3배↑…올해 사망승인 7명
올해 산재 사망으로 인정받은 택배노동자는 7명으로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 등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위상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택배업 산재 승인은 2021년 561건에서 지난해 1천516건으로 늘었다. 근골격계 질병은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사고와 달리 누적된 작업으로 인해 질병이 발생하는 경우를 뜻한다. 뇌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산재는 과도한 업무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택배업 산재 승인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는 5월까지 692건 승인됐다. 2021년에는 10건, 2022년 11건, 2023년 11건, 2024년 9건, 작년 14건으로 해마다 10건 내외의 택배업 산재 사망이 승인되고 있다.
'먹어서 피부관리'…K뷰티 업계, 126조원 이너뷰티 시장 공략
수면과 영양, 스트레스 관리 등 내면의 건강이 피부로 직결된다는 소비자 인식이 확산하면서 관련 업계의 관심도 '바르는 것'에서 '먹는 것'으로 이동하는 모양새다. 12일 시장조사업체인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전 세계 이너뷰티 시장은 지난해 377억달러(약 56조6천781억원)에서 2030년 827억달러(약 124조3천311억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이너뷰티란 화장품으로 피부 표면만 관리하는 것만이 아닌,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을 먹어 건강과 아름다움을 가꾸는 것을 뜻한다. 먼저 에이피알은 건강기능식품 기업 네추럴웨이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너뷰티 제품 개발에 나섰다. 최근 이너뷰티 브랜드 '오니스트'는 올리브영 미국 패서디나점과 센추리시티점 입점에 성공했다.
스페이스X 상장 한 달…개인투자자, '우주 ETF' 5천억 던졌다
당초 기대와 달리 국내에 공모주가 배정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저렴한 공모가에 스페이스X를 편입하지 못한 데다가 수익률이 크게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스페이스X가 상장한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10일까지 국내 7개 우주 ETF에서 개인 순매도 금액은 총 4천93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7개 ETF 중 개인의 매수가 매도보다 높은 ETF는 단 1개도 없었다. 이들 7개 ETF 평균 수익률은 -14.0%로, 지난달 12일 4조6천463억원이었던 이들 ETF의 총 순자산은 지난 9일 2조8천599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ETF별로 보면 TIGER 미국우주테크에서 가장 많은 3천46억원의 개인 순매도가 발생했다. 이 ETF는 스페이스X를 25.16% 비중으로 담고 있다. TIGER 미국우주테크에 개인 순매도가 집중된 것은 해외주식형 ETF 1위인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대한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급격히 전환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당초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스페이스X 공모주를 담으려 했으나, 국내에 일반 투자자를 상대로 한 공모주가 배정되지 않으면서 상장 직전 스페이스X를 공모가에 담는 데 실패했다. 수익률이 7개 ETF 가운데 가장 낮은 점도 개인 자금 이탈로 이어졌다. 수익률이 낮은 것은 스페이스X 주가가 지지부진하고 ETF에 담고 있는 다른 우주 관련 기업들 주가도 하락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 ETF는 스페이스X를 아직 담고 있지 않다.
네이버 검색 점유율 반등…AI탭이 상승세 이어갈까
올해 상반기 국내 검색엔진 시장에서 네이버의 점유율이 직전 반기보다 상승했다. 12일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네이버의 국내 검색 시장 점유율은 64.28%로 집계됐다. 구글의 올해 상반기 점유율은 28.37%로 직전 반기 대비 2.32%포인트 하락했다. 이런 가운데 네이버는 검색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카드를 꺼내 들었다. 네이버는 최근 PC와 모바일 전반에서 대화형 AI 검색 서비스인 AI탭을 전체 이용자에게 정식으로 선보이며 순차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AI 검색 경쟁이 본격화하면서 AI탭이 향후 검색 점유율 경쟁의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린다.
SNS 미담주·3대 메가 수혜주…급락장서 튀어오른 테마주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주(7월 6∼10일) 수익률 1위를 기록한 종목은 한성기업[003680]으로, 이 기간 100.00% 급등했다. 한성기업의 주가는 지난 3일 4천230원에서 10일 8천460원으로 정확히 두 배가 됐다.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주로 묶인 종목들의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금호전기[001210]와 금호건설[002990]은 지난 한 주 각각 79.62%와 77.05% 급등하며 수익률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 발표에 수주 기대감이 생긴 금호건설은 지난 10일 장중 1만9천38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우선주인 금호건설우[002995]도 한 주간 34.80% 상승했다. 광주에 기반을 둔 콘크리트 업체 서산[079650]은 지난 한 주 72.49% 상승해 수익률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금호타이어[073240]는 광주공장 부지가 광주공항과 광주송정역 인근에 있다는 점에서 반도체 클러스터와 지역 개발 수혜주로 부각됐다. 정부가 앞서 3대 메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로 광주 군 공항 부지를 결정하고, 이후 이재명 대통령이 사업의 속도전을 주문했다는 소식도 관련 종목의 상승세를 자극했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와의 통화에서 "광주공장 부지 매각이 현실화하면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회사는 매각을 서두를 필요는 없다는 입장"이라며 "투자 내용이 구체화되면 부지가치 상승과 매각 속도 개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금호건설 역시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주로 거론됐지만 실제 수혜 가능성은 아직 확인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남화산업[111710]과 남화토건[091590]은 지난 한 주 각각 7.71%, 6.21% 하락했다. 호남 지역 주류업체인 보해양조[000890]도 1.69% 내렸다. 이노인스트루먼트[215790]는 이후 4월 초 폭등하며 같은 달 16일 5천8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때 개별 종목 수익률 상위권을 휩쓴 광전자[017900]와 기가레인[049080], 빛과전자[069540] 등도 현재 모두 고점 대비 70∼80% 떨어진 상태다. 그러면서 "도박하는 심정으로 접근하기보다는 실제 사업과 실적에 미칠 영향을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티웨이항공, 지역 공항 출발 고객 챙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까지 7월 '우리 동네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예매 시 이벤트 페이지에서 국내선 15만 원 이상, 국제선 30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다운 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역 공항에서 출발하는 고객들이 더욱 부담 없이 국내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달 반도체 주춤하는 사이 연예·금융·통신주 등 약진
12일 한국거래소와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달 들어 코스피는 11.80% 하락했다. 두 종목의 코스피 내 시총 합산 비중은 지난 10일 종가 기준 52.62%다. 이 기간 삼성전자[005930]는 14.67%, SK하이닉스[000660]는 17.74% 하락했다. 이에 두 종목이 포함된 전기·전자 지수는 16.17% 내렸다. 이 지수에는 연예 기획사 하이브[352820]를 비롯해 강원랜드[035250]와 GKL[114090] 같은 관광·레저 관련 종목이 포함돼 있다. 유명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반도체 피크 아웃 우려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에 하락했지만 아직 "국내 증시의 펀더먼털은 여전히 견고하다"고 진단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2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한다면서 "반도체뿐 아니라 반도체를 제외한 업종, 수출주의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만장일치 인상 유력한 7월 금통위…관건은 '연속 인상' 시그널
시장은 반도체 주도 성장과 원화 약세, 서울 부동산 시장 과열 등이 겹치면서 한은이 7월에 이어 8월까지 연속 인상에 나설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오는 16일 금통위에서 한은이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2.75%로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만장일치 결정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이달 금리 인상이 지난 5월부터 예고됐던 만큼, 시장의 관심은 이번 결정 자체보다 올해 하반기 통화정책 경로에 쏠려 있다. 신 총재는 이후에도 6월 상반기 물가안정 목표 운영 상황 설명회와 7월 국회 업무보고 등에서도 같은 기조를 이어갔다. 증권사와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7월 금통위에서 25bp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 5월 금통위에서 분명한 인상 경로가 제시된 만큼 이견 없는 결정에 무게가 실린다. 8월 인상 여부는 물가에 대한 한은의 평가가 가를 것으로 보인다.
'보름만에 집 샀다'…온라인 기반 프롭테크로 집매매 대폭 단축
최근 온라인 기반 '프롭테크'(PROPTECH) 서비스가 이런 과정을 통합 지원하면서 매매 거래 기간을 대폭 줄인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12일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이 자사 프롭테크 설루션 '구해줘내집'을 이용한 고객의 평균 매매 거래 기간을 조사한 결과 15.9일로 집계됐다. 월급쟁이부자들이 지난해 8월부터 이달 5일까지 구해줘내집을 통한 매매 완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는 것이다. 구해줘내집은 전담 중개파트너 매칭을 시작으로 상담과 임장, 조건 협상, 계약, 사후관리까지 거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월급쟁이부자들은 이런 통합 지원을 통해 매물 탐색과 매매 계약에 걸리는 시간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여름철 엘니뇨 공습 관측에…농산물 ETN '들썩'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기준 '메리츠 레버리지 대표 농산물 선물 ETN(H)' 종가는 1만230원으로 지난달 말(9천375원) 대비 9.1% 올랐다. 이 상품은 콩과 밀, 옥수수 선물 등 국제 농산물 가격의 일간 수익률을 정방향으로 2배 추종한다. 기초지수는 블룸버그에서 산출하는 '블룸버그대표 농산물 지수'다. 아울러 밀 선물 가격이 오를 때 수익을 얻는 'KB 레버리지 밀 선물 ETN'도 이달 들어 8.7%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가 11.8% 급락한 것과 대조적이다. 최근 엘니뇨가 형성되며 세계 곳곳에서 폭염이 이어지자 글로벌 농산물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번진 영향이다. 이로 인해 농작물 생산량을 감소시켜 농산물 가격 상승 압력을 높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2도 이상 높아지는 '슈퍼 엘니뇨'도 나타날 것이라며 당분간 농산물 가격 상승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성호 LS증권 연구원은 "엘니뇨 구간에 진입한 가운데 음식료 업종의 주요 원재료인 곡물의 작황 부진 및 수급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예상했다. 이어 "과거 슈퍼 엘니뇨가 출현했던 2023년 5월∼2024년 4월과 2014년 11월∼2016년 4월 당시 곡물 가격은 어김없이 부진했다"며 "이번에도 상단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추론 AI' 시대의 새 주인공…올해만 몸값 5배 오른 낸드플래시
12일 반도체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메모리카드·USB용 낸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평균 가격은 28.8달러로 집계됐다. 지난달까지 1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온 것으로, 지난해 말(5.7달러)과 비교하면 반년 사이 5배 넘게 인상된 것이다.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 1Gx8) 기준 평균 가격이 작년 말 9.3달러에서 지난달 21달러로 2.3배 오른 것과 비교해 낸드 가격은 최근 훨씬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말 D램 가격은 낸드의 1.6배 수준이었지만, 지난 3월부터는 넉 달째 낸드가 D램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낸드가 AI 시장의 주목을 받는 이유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불러와야 하는 추론 AI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이때 낸드에 저장된 외부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하면 빠르게 정확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낸드는 D램이나 HBM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고, 전기를 끊어도 데이터가 보존되기에 전력 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SK하이닉스가 신규 낸드 팹을 짓는 것은 지난 2017년 M15 이후 약 10년 만이다. 특히 중국 최대 낸드 업체인 YMTC는 중국 정부의 천문학적인 지원 자금을 바탕으로 빠르게 팹을 증설하고 있다.
"전기요금 폭탄 피하려면"…올여름 기억해야 할 숫자 '450㎾h' [단내나는 짠테크]
점심 한 끼, 커피 한 잔이 걱정인 독자 여러분을 위해, 돈이 되는 소비의 방법을 공유해 드립니다. 이미 올여름 전력 수요가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은 나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달 25일 '여름철 전력 수급 대책회의'에서 올여름 최대 전력 수요가 98GW(기가와트)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에어컨 사용이 집중되는 7~8월은 평소보다 전력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전기요금 누진제 상위 구간으로 넘어가는 가구도 적지 않다. 여름철 전기요금 폭탄 고지서의 주범은 에어컨이다. 에어컨 가동 시간이다. 전기요금 아끼겠다며 수시로 껐다 켰다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은데 에어컨 형태에 따라 달리 사용해야 한다.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압축기가 완전히 꺼졌다 다시 작동하는 방식이어서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전원을 끄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다만 에어컨 형태에 상관없이 실내 온도는 26~27도로 유지하는 게 좋다. 일반적으로 설정 온도를 1도 낮출 때마다 전력 사용량은 6~7%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시간 집을 비우고 돌아왔을 때도 에어컨 사용법이 있다. 처음엔 강풍으로 10~15분 정도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춘 뒤 자동 운전이나 약풍으로 전환하는 게 효율적이다. 여기에 취침시 취침 모드와 타이머 기능을 활용하면서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습관만으로도 월 40~50㎾h 안팎의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에어컨 필터는 2주에 한 번 정도 청소해야 한다. 냉장고는 가정에서 에어컨 다음으로 전력 사용량이 많은 가전이다. 외출할 때는 TV와 셋톱박스 등 대기전력이 발생하는 가전제품의 멀티탭 전원을 차단하면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사용량은 445~450㎾h 수준으로 3단계 누진구간 진입을 피할 수 있어 전기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재건축 열풍에 가려졌던 분당 리모델링 내년 첫 입주
12일 성남시에 따르면 현재 분당에서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 중인 단지는 총 7곳이다. 이 가운데 가장 먼저 입주가 예정된 단지는 구미동 '무지개마을 4단지'다. 2023년 11월 말 분당 최초로 착공한 이 단지는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내년 상반기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 예정일은 내년 3월 30일이다. 아직 착공 전인 후속 단지들도 차례로 절차를 밟고 있다. 이들 7개 단지의 정비 규모를 모두 합하면 총 7천56가구에 달한다.
'노조 무풍지대' 깨진 대기업 SI 업계…집단 대응 본격화 예고
◇ 삼성·현대차·신세계 그룹 'SI 3사' 잇따른 노조 출범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SDS 지부는 지난 6일 공식 출범 이후 하루 만인 7일 조합원 5천650명을 확보해 전체 임직원 과반을 넘어섰다. 현재는 약 6천100명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그룹 IT서비스 계열사 현대오토에버도 지난 8일 전사 공지를 통해 전국화학섬유식품노동조합 산하 노조 출범을 공식화했다. 현대오토에버노조 준비위원회는 "노동의 존엄성과 가치를 지키고 노동자로서 정당한 권리를 추구하기 위해 현대오토에버지회 노조의 출범을 선포한다"며 보상 체계와 인사평가, 조직문화 개선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신세계그룹 IT서비스 기업 신세계아이앤씨도 창사 이후 처음으로 노조가 설립됐다. ◇ 성과급·처우·이직 제한…노조 출범 배경 기업별로 달랐다 SI 업계는 그동안 높은 이직률과 유연한 인력 이동 구조로 인해 노조 조직화가 쉽지 않았던 산업으로 꼽힌다. 제조업처럼 장기근속을 기반으로 한 조직 문화와 달리 IT서비스 업계에서는 이직 자체가 주요한 협상 수단으로 작용해 왔다는 분석이다. 다만 이번 노조 출범의 직접적인 계기는 기업별로 다르다. 삼성SDS에서는 성과급 제도 개편이 결정적 계기로 작용했다. 결국 지난 7일까지 진행된 찬반 투표에서 동의율이 40%에 그치며 개편안은 부결됐고, 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임직원 여러분의 마음을 더 깊이 헤아렸어야 했다"며 공식 사과했다.
[전국레이더] 러브버그만 문제?…'찜통더위 속 불청객' 벌레와의 전쟁
올해는 폭염이 길어지면서 확산세는 더욱 빠르고 범위도 넓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여름철 장마를 전후해 전국적으로 외래종 돌발해충의 대발생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 지구 온난화와 무역 증대, 난개발 등으로 갑자기 발생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방역 당국은 이렇다 할 손을 못 쓰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과 지방자치단체 농업기술원 등은 돌발해충의 확산을 막기 위해 대규모 예찰 및 방역에 나서고 있다. ◇ 애증의 사랑벌레 '러브버그'…적극 방제 효과로 큰 피해는 없어 '러브버그'로 불리는 붉은등우단털파리는 일본·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관찰되는 부식성 파리류로 인체나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는 않는다. 지난해 러브버그 떼로 인해 몸살을 앓은 인천 계양구는 올해 선제적인 방역·방제 조치로 개체 수를 확연히 줄였다. 실제 지난해 계양구에 접수된 러브버그 관련 민원은 504건이었지만 올해는 65건으로 87%가량 급감했다. 경기 안양시도 러브버그 주요 발생 예상 지역인 관악산 일대 약 6천㎡에 BTI를 집중적으로 살포했다. ◇ 제주 '열대거세나방', 부산 '토마토 뿔나방' 등 돌발해충 확산 우려 제주에서는 매년 옥수수 등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 '열대거세나방'이 발견되고 있다. 전남광주시는 올해 처음 굴파리 피해를 확인하고 국립산림과학원에 의뢰해 조사하고 있다. 전남광주시 관계자는 "해마다 8∼9월이면 돌발해충이 빠르게 확산해 방제 작업에 착수했다"며 "일선 시군, 유관기관과 협조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확산 막는다"…대규모 예찰 및 방역 나선 기관·지자체 여름철 장마를 전후해 외래종 돌발해충 확산이 우려되면서 농촌진흥청과 지방자치단체 농업기술원 등은 대규모 예찰 및 방역에 나선 상황이다.
상반기 팔린 신차 2대 중 1대 친환경차…역대 첫 50% 돌파
휘발유 비중 10년만에 30%대…'나홀로 상승' 전기차 113% 급증 테슬라, 모델Y 앞세워 현대차 제치고 2위…BYD 톱5 진입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판매된 신차 2대 중 1대가 친환경차로 나타났다. 친환경차 비중이 절반을 넘긴 것은 역대 상반기 기준 처음이다. 국내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을 극복하면서 구조적인 패러다임이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 넘어가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2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가 국토교통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1∼6월 국내 신차 등록 대수(상용차 포함·트레일러 제외)는 작년 대비 1.4% 증가한 85만1천833대로 집계됐다. 하이브리드·전기·수소를 합산한 친환경차 판매량은 42만9천163대로 전체의 50.4%를 차지했다. 친환경차 비중이 50%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상반기 전기차 판매량은 19만8천969대로 작년 대비 112.6% 급증하며 주요 연료 중 유일하게 증가세를 보였다.
[마켓스토리] 증권가, '홈플 사태'에 "경쟁사 수혜" 전망 솔솔
일단 증권사들은 홈플러스 경쟁사의 반사이익 규모를 구체적으로 추산하기 시작했다. 더 나아가 회생을 위한 자금조달 협상 향방 그리고 대형마트 산업의 구조 변화 필요성까지, 이번 사태가 남길 과제도 함께 점검하는 분위기다. 현재 영업하는 홈플러스 점포 중에서도 매출이 부진한 점포가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홈플러스가 폐업하면 이마트와 롯데마트 각 점포 매출이 15∼20%씩 증가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일부서 나온다. 하지만 해결책은 최대 주주인 사모펀드 MBK와 최대 채권자 메리츠금융그룹 간 공방전에 파묻히다시피 하고 있다. 유통 업계를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한 증권사 연구원은 "MBK가 홈플러스를 살 땐 점포들의 부동산 가치가 크다는 장점이 부각됐다. 또 다른 유통 부문 연구원은 "밀린 임대료와 퇴직금 등에만 1천억원 중반이 빠져나가야 해서 2천억원이 수혈되더라도 쉬운 상황이 아니다. 식품 업계에서 이를 많이 우려하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진협 한화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법원 결정이 MBK와 메리츠 사이 운전자본 확보 논의가 공회전하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기 때문에 기존대로 경영하게 될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이라 전망한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회생 가능성을 높이려면 대형마트 산업 투자 매력도 자체를 높여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이는 규제 해소를 통한 대형마트 산업 재편 필요성으로도 연결된다. 이화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대형마트 영업 규제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쇼핑으로의 전환 가속화, 쿠팡 새벽 배송 경쟁 심화 등이 겹치며 대형마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상훈 연구원은 "이제는 정책 변화도 필연적이다. 이진협 연구원은 "홈플러스 사태로 대형마트가 더 이상 강자가 아니라는 점이 재확인됐다.
현대차 2분기 영업익 두자릿수 감소 전망…기아는 선방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0.9%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13.8% 감소한 것으로 전망됐다. 기아[000270]는 현대차보다 선방한 것으로 예측됐다. 기아의 2분기 매출은 32조3천809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0.3% 늘고 영업이익은 2조7천866억원으로 0.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기아는 2분기 글로벌 판매가 85만대로 4% 넘게 증가했다. 국내에서는 내수 판매량이 현대차에 근접했고 미국 시장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이 대폭 높아졌다. 유럽에서도 판매가 늘었으며 인도에서는 셀토스 등 신차 효과로 판매 증가세가 이어졌다. 하지만 현대차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판매 부진을 겪었다. 현대차는 판매 대수가 많이 줄었지만 환율 효과와 금융 부문 실적 개선 영향으로 2분기 매출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현대차는 유럽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3'도 출시할 예정이다.
경기도해양수산硏, 수산생물 81종 방류 전 검사 무상지원
지난해에는 방류 예정 수산생물 83건에 대해 전염병 검사를 실시했으며 법정 전염병이 검출되지는 않았다.
백화점은 질주, 마트는 '홈플 효과'…편의점도 웃었다
유통가 2분기 실적 전망…명품 소비는 견조, 홈플러스 공백은 기회 면세점, 수익성 개선 전략에 실적 개선 이어갈 듯 유통업계의 올해 2분기 성적표는 업태별로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백화점은 명품과 패션을 앞세워 또 한 번 가장 돋보이는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대형마트는 홈플러스 영업 축소에 따른 반사이익이 본격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동안 성장 둔화에 시달렸던 편의점도 점포 효율화와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관측된다. ◇ 소비 둔화에도 백화점은 '군계일학'…명품이 실적 견인 업계에서는 롯데쇼핑과 신세계, 현대백화점이 모두 2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거나 이를 웃도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소비 회복세 역시 경기 전반이 살아났다기보다 부동산과 금융자산 가치 상승에 따른 자산효과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별로는 신세계가 명품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가장 높은 기존점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마트는 올해 2분기 오랜만에 구조적인 호재를 맞았다. ◇ 편의점·면세점은 '조용한 반등'…효율화가 수익성 키웠다 한동안 실적 부진과 성장 둔화에 시달렸던 편의점과 면세점 업계는 2분기 들어 완연한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포진 백신 지원 지자체 증가…"국가 접종 필요" 견해도
지방선거 계기 확대 추세 가속…재조합 사백신 지원은 적어 고령층을 중심으로 매년 약 70만명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늘고 있다. 12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지자체는 약 83%로 집계됐다. 이달 1일 임기를 시작한 지자체장 중에는 6·3 지방선거 당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운 인물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하남, 군포, 동두천의 경우 시장들이 지방선거 공약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확대 등을 언급했던 만큼 관련 제도가 신설될 것으로 전망된다.
AI 데이터센터 훈풍에 철강업계도 기대…실적 개선 힘 보탤까
지난달 철강 수출이 14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된 가운데, 데이터센터향 철강재 수요가 기업들의 실적 개선을 위한 새로운 발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2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지난 6월 철강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9.6% 증가한 21억4천만달러였다. 산업부는 미국 등 해외 데이터센터 건설 확대로 자재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해석했다. 여기에 지난해 6월 미국이 철강관세를 50%로 인상하면서 수출이 감소한 데 따른 기저효과도 작용했다. 하락세를 겪던 철강 수출이 증가로 돌아선 건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이다. 특히 대(對)미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업계에서는 데이터센터 건설이 본격화되면 건설 자재인 철근, 봉형강은 물론 에너지 조달과 냉각설비 구축에 필요한 강관 수요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데이터센터향 매출이 비중 있게 반영되는 수준은 아니지만 기대수요가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인천 송도 103층 타워 건립계획 수정할까…"비행 안전성 영향"
1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시행자인 블루코어PFV가 지난해 9월 발주한 '초고층 타워 비행 안전성 검토 용역' 과정에서 안전성 우려 의견이 나왔다. 인천 송도에 계획된 지상 103층, 높이 420m 규모의 타워를 건립할 경우 인천공항 이착륙 항공기의 운항 안전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용역 수행 기관이 판단한 것이다. 서울지방항공청이 한국교통연구원에 추가로 의뢰한 비행 안전성 2차 검증 용역도 이달 말 최종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보온병 속 수천만원 밀반출하려다 덜미…인천공항 단속 60%↑
12일 인천공항본부세관 등에 따르면 올해 4∼6월 인천공항 외화 밀반출 단속에 따른 과태료 처분은 11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3건보다 60.2%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고액 외화 밀반출에 대한 조사 의뢰 건수도 17건에서 28건으로 64.7% 늘었다. 밀반출 금액이 3만 달러를 초과하면 조사 의뢰가 이뤄지며, 혐의가 인정될 경우 1년 이하 징역이나 1억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인천공항세관은 '책갈피 달러' 방식의 외화 밀반출 가능성이 제기된 것을 계기로 지난 3월 말 외화 검사 전담 부서를 신설했고, 인천공항공사는 단속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등을 지원했다.
유언장 적힌 땅 생전 팔았다면 유언도 무효?…대법 "단정 못해"
부동산 매매대금도 유언에서 정한 비율대로 상속하려는 의사가 있었을 것이란 취지다. A씨는 2016년 부동산을 자녀 4명에게 다른 비율로 나눈다는 내용의 유언증서를 작성했다. 그러나 이 부동산이 지역주택조합 사업 부지에 포함되자, A씨는 2019년 3월 부동산을 조합에 8억원에 매도하는 계약을 맺었다. 그러자 B씨는 유언의 효력이 여전히 유효하다며 형제들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유언장에 적힌 부동산 상속 비율에 따라 매매대금을 나눠야 한다는 주장이다. A씨가 생전에 부동산을 매도해 유언증서의 내용과 저촉되는 행위를 했으므로, 유언을 철회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유언자의 의사가 유언의 일부라도 철회하려는 의사인지, 아니면 전부를 철회하려는 의사인지 여부는 실질적으로 집행이 불가능해진 유언 부분과 관련지어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법원은 "A씨에게 부동산 매매대금에 대해서도 유언의 효력을 미치게 할 의사가 있었다고 볼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부동산 매매대금에 대해서도 부동산 상속 비율과 같이 나눌 수 있다는 취지다.
'K-문샷' 이민형, 약대 이력 논란…지도교수와 입장 엇갈려
당시 온라인에서는 K-문샷 겸직 허용과는 별개로 이 대표의 학력·이력을 둘러싼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A 교수에 따르면 이 대표는 2021년 초 대학원 진학 의사를 밝히며 연락해왔고, 이후 연구실 인턴과 면접 등을 거쳐 2022년 봄학기 서울대 약대 석·박사 통합과정에 합격했다. 서울대 대학원은 학부와 달리 지도교수가 학생 선발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A 교수는 "연구실 내 행동이 불성실했고 연구에서도 발전되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며 "합격 이후 등록하지 않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고 지도교수를 맡지 않겠다는 뜻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후 이 대표는 2024년 다른 교수를 통해 복학하려 했지만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A 교수는 덧붙였다. A 교수는 "약대에서 대학원 과정을 거쳤다고 보기 어렵다"며 등록 후 새로운 지도교수를 구하지 못했고 휴학한 만큼 연구소 재직 경력을 과도하게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에 "서울대 약대 입학과 휴학은 모두 사실이며 학교 절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입학했다"고 반박했다. 그는 "입학 허가가 나서 등록한 것이고 학교 행정 시스템상 문제도 없었다"며 "지도교수와 관계가 좋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충남도, '고기능성 특수고분자 중합 실증 기반 구축' 공모 선정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고기능성 특수고분자 중합 실증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JTBC 회생 사태가 던진 질문…방송 외주제 어디로
◇ 순수 외주제 20여년…콘텐츠 성장 이끌었지만 구조적 한계 지적도 현행 방송법 제72조와 방송법 시행령 제58조는 일정 규모 이상의 방송사업자에게 순수 외주제작 프로그램 편성을 의무화하고 있다. 제도 도입 당시에는 방송사 중심의 제작 구조를 개선하고 독립 제작사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가 강했다. 실제 외주제작 시장은 지난 20여년간 크게 성장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제도가 당초 취지와 달리 방송사의 비용 절감 과정에서 경영 위험이 외주 제작 생태계로 전가되는 부작용이 커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순수 외주 편성 의무제가 모든 방송사에 동일하게 적용돼 왔음에도 JTBC만 회생 절차에 들어간 점에서 제도적 문제만으로 JTBC의 경영 위기를 설명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업계에서는 제도 자체의 존폐보다 순수 외주 편성 의무제의 실효성과 부작용을 함께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된다. 순수 외주 편성 제도를 둘러싼 논의는 국회 입법 움직임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또 자체 제작 여건이 열악한 지역방송사업자 등을 의무 편성 규제 대상에서 제외해 제작 부담을 완화하고 편성 자율성을 확대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다만 이번 개정안은 지역방송 규제 완화와 적용 대상 정비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외주 제작 종사자 보호나 위험 분담 구조 개선과는 거리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단순히 의무 편성 비율이나 적용 대상을 조정하는 수준을 넘어 외주 제작 종사자 보호 장치와 위험 분담 체계를 함께 논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업계 안팎에서 제기된다.
K헤어제품도 인기…올해 수출액 역대 최대 전망
지난해 연간 두발용 제품류 수출액은 4억7천817만달러(약 7천200억원)로 사상 최대였는데, 하반기에도 지금과 같은 흐름이 이어진다면 올해 기록이 지난해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최근 5년간 연간 두발용 제품류 수출액을 보면 지난 2021년 4억1천651만달러에서 2022년 3억4천186만달러로 줄었다가 2023년 3억5천822만달러, 2024년 4억1천308만달러, 지난해 4억7천817만달러로 매년 늘었다. 주요 수출국은 미국과 중국, 일본 등이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두발용 제품류 수출 증가의 원인으로 한류 콘텐츠 확산을 꼽는다. 업계에서는 두발용 제품류 수출이 당분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SK, 15GW AI 데이터센터 구축…SKT가 총괄 맡는다
SK텔레콤[017670]이 SK그룹의 15GW(기가와트) 규모 AI 데이터센터(DC) 구축에 참여하며 AI 인프라 확대에 속도를 낸다. 12일 글로벌 컨설팅사 맥킨지에 따르면 AI 모델 수요가 폭증하며 2030년 미국에서만 15GW 이상의 공급 부족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SK의 구상은 2029년부터 5G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열고 시장 수요에 맞춰 2035년에 15GW 규모의 AI 데이터 센터가 순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AI 데이터센터는 일반 시설보다 수십 배 높은 초고밀도 전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전력 확보가 필수적이다. 정부와 국회 역시 이 법을 AI 고속도로에 비유하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진격 또 진격’ 중국의 전기차 굴기, 전기트럭도 절대 우위에 있다
미국 판매 전 대기하고 있는 중국계 신생 기업인 윈드로즈 테크놀로지의 전기트럭 R700(글로벌 E700) 모델. 윈드로즈 테크놀로지 홈페이지 갈무리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중국이 전기트럭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내수 시장에서 기술력을 확인한 중국 전기트럭은 이제 해외 진출을 늘리고 있다. 올해 1분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늘었다.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는 중대형 전기트럭 ‘8TT’를 미국에서 판매하는 것에 이어, 캘리포니아 현지 생산까지 하고 있다. 2022년 설립된 중국 스타트업 윈드로즈 테크놀로지는 지난 4월 1400마력급 클래스8 전기트럭 ‘글로벌 E700’을 미국 물류기업에 인도했고, 아시아·유럽·남미·오세아니아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전기트럭은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 수단 중 하나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지난 4월14일 공개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지역별 전기트럭 판매량이다. 다홍색이 중국 내 판매량이다. 국제에너지기구 홈페이지 갈무리 중국이 자국 내에서 전기트럭 판매를 급성장시킨 방법은 ‘운행 거리’를 좁히는 것에서 시작됐다.
패션도 AI 시대…대구 기업 15곳 디지털 전환 돕는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지역 패션·봉제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돕는다고 12일 밝혔다.
BGF리테일, 쪽방촌 주민 대상 폭염 구호물품 지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서울역 인근 동자동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지원 요청에 따라 지난 10일 BGF로지스 검단물류센터에서 서울역쪽방상담소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서울역 인근 동자동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놀유니버스 월요라이브, 뮤지컬 '그날들' 출연진과 첫 방송
시즌 6의 첫 회는 고 김광석의 명곡들로 이루어진 주크박스 뮤지컬 '그날들' 출연진들이 참여한다.
양종희 KB금융 회장 "머니무브는 기회…일하는 방식 재설계"
그룹 경영진 27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7∼2029년을 목표로 수립 중인 그룹 중장기 경영전략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양종희 KB금융[105560] 회장은 특강을 통해 "금융그룹의 존재 이유이자 가장 큰 경쟁력은 고객에게 종합적인 금융 해법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개미들 '성지순례' 터졌다…코스피 폭락 정확히 맞힌 보고서, 이번엔 "지금 사야"
10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4.7원 내린 1501.4원에 마감했다. 뉴시스 최근 코스피 지수가 급락세를 타면서 두 달 전 정확히 증시 고점을 예견했던 증권사 보고서가 금융투자업계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고서는 지금의 폭락을 "과도한 조정"이라 진단하며, 본격적 반등이 시작되면 코스피가 '1만 포인트'를 돌파할 것이라는 파격적인 전망을 내놨다. 당시 이 실장은 "2026~2027년 순이익 추정치가 삼성전자보다 작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이 삼성전자를 추월하는 경우 강세장이 정점에 도달한 것"이라고 경고했다. 실제 역사적 예언은 적중했다.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지난 6월 22일 사상 처음으로 삼성전자의 시총을 넘어섰고, 바로 그날 코스피 지수는 9114.55포인트로 역사적 고점을 찍었다. 고점을 정확히 짚어낸 이 실장이지만, 현재 시장에 팽배한 비관론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현재 코스피는 기술적으로 완전히 바닥권(저점) 수준에 도달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2023년 이후 코스피가 직전 고점 대비 바닥까지 떨어졌을 때 기록한 최대 하락률은 -20% 수준이었다. 바닥을 확인한 이후 진행될 단기 반등 목표치로는 9240포인트를 정조준했다. 일각에서 나오는 '반도체 고점론'이나 종목 간 순환매가 올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이 실장은 "너무 이르다"고 일축했다.
삼성전자 용인 반도체 공장 1∼2년 당긴다
삼성전자의 용인클러스터 첫 번째 팹(공장) 가동 시점이 당초 계획보다 1∼2년 앞당겨져 2029년 첫 가동을 추진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용인 국가산단에 들어설 총 6기 반도체 생산공장 중 첫 번째 팹의 가동 목표를 2029년으로 설정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그동안 거론돼 온 2030∼2031년보다 가동 시점이 1~2년 빨라진 것이다. 정부의 용인 국가산단 조기 조성 기조에 맞춰 전체 사업 일정을 앞당기려는 것이라는 해석이다.
GS25, TXT 연준-요아정 협업 '사워레몬요거트' 출시
컵 아이스크림에는 연준의 미니 포토 카드와 랜덤 스티커를, 바 상품에는 랜덤 스티커를 동봉했다.
현대건설, 중동 프로젝트용 여과 설비 발주…인도 수처리기업과 5283만 달러 규모 계약
이번 계약은 현대건설이 추진하는 중동 프로젝트에 사용될 여과 설비를 공급하는 것으로, 사업 기간은 착수 후 18개월이다. 아이온 익스체인지는 최근 공시를 통해 현대건설로부터 해당 계약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아이온 익스체인지는 해외 수주 잔고를 확대하고 중동 시장에서의 사업 기반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美나스닥 상장 SK하이닉스, 국내 대규모 달러 공급
미국 나스닥 상장에 성공한 SK하이닉스가 한국 외환시장에 '통화스와프급' 대규모 달러를 유입시킬 것이라는 전망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SK하이닉스는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발행을 통해 약 265억달러(약 40조원)를 조달했다. 공모 절차가 마무리되는 오는 14일 달러 공모대금이 SK하이닉스로 납입된다. 이는 한국 외환시장에 대규모 '달러 공급'을 의미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ADR 자금은 증권신고서에 공시한 투자에 사용할 예정이며 원화로 일부 환전해 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유입되는 달러 규모는 '통화스와프급'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통화스와프는 2020년 코로나19 사태 당시 공포에 빠진 금융시장이 유례없는 급등락을 반복하던 당시 시장을 안정시켰다.
GB이노베이션, 베트남 광물기업 마산하이테크머티리얼즈와 텅스텐 가공 협력
GB이노베이션이 최근 베트남 광물기업 마산하이텍머티리얼즈와 텅스텐 가공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GB이노베이션은 최근 베트남 마산그룹의 광물 자원 계열사인 마산하이텍머티리얼즈(MSR)와 텅스텐 가공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B이노베이션이 공급하는 텅스텐 정광은 MSR의 텅스텐 화학·제련 공장에서 APT 및 텅스텐 산화물 제품으로 가공된다. 가공 수수료는 글로벌 원자재 가격 정보기관인 패스트마켓이 고시하는 APT 가격 지수의 일정 비율로 책정되며 가격 최저 가격 보호 메커니즘을 적용받는다. 또한 MSR은 "텅스텐 자원을 보유한 국가는 많지만 중국을 제외하면 대규모 제련·가공 능력을 갖춘 곳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MSR은 약 1억1500만t 규모의 다금속 텅스텐 잠재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
팀장의 뇌가 지치면 조직의 성과도 멈춘다 [김문경의 리더십테크] (20)
강의장에서 만나는 팀장들에게 "요즘 일하기 어떠세요? "라고 물으면 대답이 비슷하다. "팀원들 힘든 건 알겠는데, 솔직히 저희도 너무 힘듭니다." 한때 팀장은 조직의 허리라 불렸다. 위에서는 더 빠른 성과를 요구하고, 아래에서는 더 섬세한 소통을 요구한다. 알아서 조율하고, 알아서 설득하고, 알아서 성과를 내야 한다고 여긴다. 그러니 팀장이 힘들다고 말하면 리더십이 모자란 듯 보이고, 지쳤다고 말하면 책임감이 약한 듯 비친다. 그래서 많은 팀장이 힘들어도 힘들다 못 한다. 그렇게 조직의 한가운데서 가장 오래 버티는 사람이 가장 먼저 닳아간다. 팀장의 피로는 개인의 나약함이 아니다. 팀장이 힘든 건 단순히 일이 많아서가 아니다. 이건 팀장 개인의 엄살이 아니라 데이터로 확인되는 구조적 현상이다. 이유는 분명하다. 게다가 한 팀장이 챙겨야 하는 구성원 수도 불어났다. 불확실성이 높고 통제감이 낮을수록 더 빨리 지치는데, 팀장의 자리가 정확히 그렇다. 팀장이 나쁜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지친 뇌가 섬세하게 듣고 넓게 생각할 여유를 잃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팀장의 소진은 개인의 번아웃이 아니라 조직의 성과 리스크다. 그러니 이제 기업은 팀장에게 "더 강해져라"라고 주문할 게 아니라, 팀장이 성과를 만들 수 있는 조건을 다시 설계해야 한다. 팀장에게 필요한 건 더 많은 책임이 아니라 더 명확한 권한이다. 보고서와 회의와 자료 취합에 시간을 다 빼앗긴 팀장에게 "사람을 관리하라"는 말은 모순이다. "우리 팀장들은 왜 더 강하지 못할까? "가 아니라, "우리 조직은 팀장이 성과를 만들도록 어떤 조건을 주고 있나? "를 물어야 한다. 팀장이 생각할 수 있어야 조직도 판단하고, 팀장이 살아 있어야 팀도 살아난다.
신한금융 이사회 의장, 영국서 투자자들과 소통
이들에게 국내외 경제 환경과 금융산업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신한금융의 중장기 성장 전략, 기업가치 제고 이행 현황을 설명했다.
우리은행, 강북경찰서와 보이스피싱 예방 업무협약
아울러 전담 연락 체계를 구축해 금융사기 범죄 연루가 의심될 경우 즉시 소통해 초기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KB국민은행, 취약계층에 특수채권 원금 최대 90% 감면
KB국민은행은 오는 13일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 채무감면 제도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차세대 보안 통신 품질 국제표준화 추진
LG유플러스[032640]는 차세대 보안 통신 품질 관리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차세대 보안 통신 품질 관리 기술은 양자내성암호와 양자키분배 등 차세대 보안 기술이 적용되는 통신 환경에서 서비스 품질을 관리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하고자 한다.
KT, 정보보호 자문위원회 출범…"AX 플랫폼 회사 도약"
KT는 상반기 개인정보보호 분야에 특화된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를 신설한 데 이어 이번에는 정보보호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평창군, 주민 주도 도시재생 특화사업 3곳 최종 확정
강원 평창군은 주민이 직접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하는 '2026년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대상 3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아파트 전월세 품귀에 빌라 경매시장도 꿈틀
특히 올해 들어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대항력을 포기한 경매 물건에 일반 응찰자의 낙찰이 크게 늘고, 낙찰가율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 동부2계에서 입찰한 서울 강동구 길동의 전용면적 24.4㎡ 다세대주택은 첫 1회차 경매에서 감정가(2억6천600만원)보다 1억원가량 높은 3억6천201만원 선에 낙찰됐다. HUG는 지난 2024년 3월부터 보증사고 물건을 경매에 부치고 직접 낙찰(셀프 낙찰) 받아서 무주택 가구에 공공임대로 임차하는 '든든전세' 주택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HUG의 셀프 낙찰보다 제3자, 즉 일반 응찰자들의 낙찰이 급증하고 있다. HUG에 따르면 지난 한 해 HUG 경매 신청 물건 중 셀프 낙찰은 3천510건, 제3자 낙찰은 4천228건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올해는 제3차 낙찰이 상반기에만 4천347건으로 증가한 데 비해 HUG 직접 낙찰은 1천325건에 그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낙찰된 5천672건중 76.6%를 일반 응찰자가 가져간 것이다. HUG가 셀프 낙찰에 처음 뛰어든 2024년에도 HUG 낙찰(2천52건)과 제3자 낙찰(2천720건) 건수는 비슷했다. HUG는 최근 전세난이 심화되며 든든전세 확보를 늘린다는 계획이지만 HUG 입장에서도 제3자 낙찰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지지옥션 분석 결과 서울 빌라 기준으로 올해 1∼3월은 일반 응찰자에 비해 HUG의 평균 낙찰가율이 높았으나 올해 4월부터는 역전됐다. 작년 동기간 0.59% 오른 것과 비교해 큰 폭의 상승이다. 빌라 전월세 거래량도 늘고 있다.
평창군, 2027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신청 접수
참여 농가는 적정 숙소 제공과 최저임금 보장, 근로 시간 준수 등 고용주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전남광주시의회 통합지원금 20조원 순증재원 건의안 검토
정부-특별시 '반도체 인프라 확보 투자' 구상과 충돌 우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정부의 20조원 통합 지원금 확보를 촉구하는 건의안 채택과 상설특별위원회 구성을 검토하고 있다. 20조원 규모의 통합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의회가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에는 공감대가 형성되지만, 의회의 대응 방향이 대규모 반도체 투자 발표 이후 달라진 정책 환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와 함께 반도체 상설특위와 별도로 통합 인센티브 확보를 지원하는 특위 구성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서남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발표 이후 20조원 통합 지원금 논의는 단순히 통합특별시가 자율적으로 사용할 재원을 확보하는 문제를 넘어, 반도체 기반시설을 누가 어떤 방식으로 부담할 것인지의 문제로 확대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반도체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대규모 산업벨트에 필요한 막대한 기반시설을 정부 재정만으로 구축하기는 어렵다며 지방정부의 재정 분담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민형배 시장도 "정부 통합 지원금 20조원 가운데 최소 5조원, 필요하다면 전액을 반도체 투자 지원에 투입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작년 종부세 30%가 강남3구…5년만에 최고 비중
지난해 전국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의 3분의 1을 서울 강남3구에 주소지를 둔 납세자가 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서울 강남구·서초구·송파구 등 강남3구에서 낸 주택분 종부세는 4300억원으로 전국의 32.9%를 차지했다. 강남3구 주택분 종부세는 2024년 3181억원에서 지난해 4300억원으로 35.2% 늘었다. 서울 전체 주택분 종부세도 5698억원에서 7411억원으로 30.1% 늘었다. 서울 내 구별로 보면 지난해 강남구가 2336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성동구의 지난해 주택분 종부세는 264억원으로 전년(187억원)보다 40.9% 늘었다. 서울 자치구 가운데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대전 아파트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주민 100여명 대피
불은 EV6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4천600만원가량의 피해를 낸 뒤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현대홈쇼핑, '리바트 집테리어' 상담 예약 방송 진행
현대홈쇼핑은 상담 신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400만원 상당의 리바트 4인 소파를 증정한다.
구내식당에 홍삼삼계탕…현대그린푸드, 정관장과 홍삼 식단 선봬
홍삼 삼계탕, 홍삼 삼겹살 간장조림 덮밥, 고등어 홍삼 데리야키 구이, 홍삼 양파크림 순살치킨, 홍삼 크림 치킨 파스타 등 12종이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서 오는 19일까지 '웨딩 페어'
웨딩 마일리지 가입 고객은 명품, 하이주얼리, 패션, 화장품, 리빙 등 행사 참여 브랜드 제품 구매 시 웨딩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 프랑스서 제2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 후원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1일까지 엿새간 프랑스 루아르에서 열린 '제2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를 공식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미래금융 재설계"...KB금융, '하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 개최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0일 경남 사천 KB 인재니움 연수원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KB금융그룹 제공 "금융그룹의 존재 이유이자 가장 큰 경쟁력은, 고객에게 종합적인 금융해법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난 10~11일 진행된 워크숍에는 KB금융그룹 경영진 약 270명이 참석했다.
[AI위클리] 교통단속부터 스마트워치까지…일상 파고든 AI
행정·보안·기기까지 AI 확산…'AI 일상화' 경쟁 본격화 인공지능(AI)이 연구실을 넘어 공공서비스와 개인 디바이스 등 국민 일상 속으로 빠르게 파고들고 있다. 정부는 행정과 안전 분야의 AI 도입을 확대하고, 산업계는 AI 보안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마트워치를 포함한 개인용 기기에서도 AI를 기기 내부에서 직접 처리하는 '엣지 AI'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AI 활용 방식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교통단속부터 응급실까지…공공서비스 속으로 들어온 AI AI가 행정과 공공서비스 혁신의 핵심 도구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공공기관 서류를 사전에 검토하거나 중소기업의 정부 지원사업 신청을 돕는 AI 에이전트도 도입된다. 그동안 생성형 AI 활용이 챗봇이나 업무 보조에 집중됐다면 이제는 교통·의료·행정·안전 등 공공서비스 전반으로 적용 범위가 넓어지는 양상이다. AI 활용이 늘어날수록 보안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서울에서 지난 8일 열린 제15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는 AI 안전과 보안이 산업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가 아니라 AI 시대 필수 인프라라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KB국민은행, 사회적 배려자 채권 최대 90% 감면
이번 제도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보유한 특수채권 원금의 최대 90%를 감면해 채무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신용 회복과 경제활동 재기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 아세안 정상회의 경호차량으로 싼타페 50대 지원
현대자동차가 오는 11월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제49차 아세안 정상회의에 경호 차량을 제공한다.
초고가 비거주 주택 보유세 부담 올라간다
정부가 비거주 주택이나 초고가 아파트 등의 보유세 부담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부동산 세제 개편에 나선다. 종부세의 경우 1주택이면 거주하지 않아도 과도한 공제가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 두 가지 공제는 거주 여부와 상관 없이 80% 한도로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이어 초고가 주택의 기준을 조정해 보유세 부담을 올릴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1주택의 경우 공시가격 12억원 미만이면 종부세를 내지 않는다. 근래에 주택 가격이 상승하고 이에 따라 공시가격도 오르면서 종부세 과세 대상이 되는 집이 늘어나고 있다. 주택 수와 가액 중 어느 쪽을 과세 기준으로써 중시할지도 쟁점으로 논의 중이다. 현재는 고가 1주택과 중과세율이 적용되는 3주택의 공시가격 합산액이 동일하더라도 3주택 쪽이 기본공제액이 작고 중과세율이 적용돼 종부세가 더 많이 나온다. 거래세와 관련해서는 장특공제의 거주 공제를 높이고 보유 공제를 낮추거나 폐지하는 방안이 부상하고 있다.
에코프로, 인니 니켈 투자로 전기차 150만대분 확보
기관투자자 설명회서 유증 목적 설명…"미·EU 공급망 규제 대응" 에코프로 그룹이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로 전기차 약 15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의 니켈 공급권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다. 에코프로비엠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신규 니켈 제련소 인허가 제한 기조 속에서 유상증자를 통해 인도네시아 BNSI 니켈 제련소 지분을 확보하고, 니켈 공급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전기차 약 15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물량이다.
임광현 "세수는 쏠림형 포트폴리오…미래대응기금 꼭 필요"
"지속가능한 재정은 세수 확보뿐 아니라 안정 확보에 달려" 임광현 국세청장이 지속가능한 재정을 위해 반도체 호황으로 늘어난 세수로 조성하는 '미래대응기금'이 꼭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2000년 이후 반도체 경기변동에 따라 들쑥날쑥한 세수를 '쏠림형 포트폴리오'라고 규정하며 "국가의 세입을 책임지고 있는 입장에서 항상 걱정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는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산업구조를 다변화한다"며 "장기적으로는 보다 균형적이고 안정적인 세수 기반을 구축하는 선순환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코프로그룹, 전기차 150만대 분량 니켈 확보..자원주권에 기여
에코프로 그룹이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를 통해 국내 내수 자동차 판매량 규모인 총 150만대 분량의 전기차용 니켈을 확보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같은 에코프로 그룹의 니켈 투자에 따른 공급망 확보는 한국 전기차 생태계 구축을 비롯해 자원주권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에코프로 그룹은 인도네시아 1단계 투자(IMIP)에 이어 2단계 투자인 BNSI 제련소에 대한 투자로 니켈 공급망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전기차 약 15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물량이다. 아울러 지난 5월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간 에코프로비엠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도 유럽 역내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이 가능한 공장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이번 간담회에서 유상증자 추진 배경과 인도네시아 니켈 공급망 자립화 등 자금조달 목적 및 사용계획 등을 직접 설명한다.
제주 초속 20m 이상 강풍…제주공항 81편 결항·2편 회항
제주공항에는 급변풍 경보와 강풍 경보가 내려져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우려된다.
"3일 뒤면 이 호강도 끝"...안영미가 올린 '랍스터 식단' 산후조리원 비용
개그우먼 안영미의 둘째 출산 소식과 함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공개된 산후조리원 식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영미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3일 뒤면 이 호강도 끝"이라는 글과 함께 랍스터 한 마리가 통째로 올라간 정갈한 조리원 식사 사진을 게재했다. 안영미가 머물고 있는 곳은 서울 강남구 소재의 고가 산후조리원으로, 2주 이용 가격이 객실 등급에 따라 최소 88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 선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최저 수준의 출산율 기조 속에서도 고가 산후조리원 시장은 지속적으로 팽창하고 있다. "어차피 아이를 한 명만 낳을 것이라면 최고의 환경에서 키우겠다"는 부모들의 보상 심리가 반영된 결과다. 출산 횟수 자체가 줄어들면서 평생 단 한 번뿐일 수 있는 출산과 회복 과정에 투입하는 비용의 상한선이 과거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이 때문에 가격이 오르더라도 수요가 쉽게 줄지 않는 특성을 보인다.
인천 고가교서 중앙선 침범 연쇄 추돌사고···3명 사망
인천 검단구의 한 고가도로에서 K5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 차선을 달리던 말리부 등과 충돌해 3명이 숨졌다. 인천 서부경찰는 지난 11일 오전 6시 9분쯤 검단구 왕길고가교에서 1차로를 달리던 K5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 구간 1차선을 달리던 말리부 승용차와 정면충돌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천 식문화로 ‘청년 창업’ 키운다···온어스·한솔외식산업개발센터 맞손
충남 홍성 광천의 식문화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 창업 지원 등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온어스와 한솔외식산업개발센터가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역 기반 F&B 교육과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 창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광천의 식문화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 체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로컬 F&B 분야의 실무교육과 창업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 군공항 248만평 개발구상 '리셋'…반도체 맞춰 전면 재검토
'직주락' 복합도시안 수정 불가피…산업용지 확정 뒤 재설계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가 광주 군공항으로 확정되면서 백만평숲과 주거·상업·문화시설 등을 담은 기존 군공항 종전부지 개발구상이 전면 재검토된다. 쇼핑몰과 테마파크, 체류형 숙박시설을 포함한 중심상업도시와 연구개발·창업 기능을 집적한 광주형 실리콘밸리 등도 종전부지 활용 아이디어로 제시됐다. 그러나 반도체 클러스터가 종전부지 개발의 핵심 국가사업으로 자리 잡으면서 기존 구상의 우선순위와 공간 배분을 다시 정해야 할 상황이 됐다. 이 때문에 반도체 산업 종사자를 위한 주거·교육·의료·문화 기능을 결합한 복합도시 형태로 개발계획이 재편될 가능성이 있다. X(트위터) @yonhap_graphics 인스타그램 @yonhapgraphics
대구시,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31일까지 납부하세요
신축 증가 영향…전년 대비 2만2천건, 세액 85억원 증가 대구시는 주택·건축물 등 소유자에게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2천585억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주택, 건축물, 토지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총 121만7천건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건수는 2만2천건, 세액은 85억원이 늘어났다.
낮엔 머드, 밤엔 EDM···‘대천해수욕장’이 들썩인다
매년 여름이면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 특별한 풍경이 펼쳐진다. 온몸에 머드를 바르고 환하게 웃는 사람들, 100여 개국에서 찾아온 외국인 관광객들, 해변을 가득 메운 함성이 어우러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축제의 중심인 머드엑스포광장에는 일반존과 패밀리존, 워터파크존 등 주요 체험공간이 마련된다. 물과 머드를 동시에 분사하는 특수 효과가 더해진 이 프로그램은 매년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리는 대표 콘텐츠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머드캐스크존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셀프 머드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머드광장에 조성되는 이 공간에는 셀프 머드 마사지통과 머드풀이 마련되며, DJ 음악과 함께 자유롭게 머드를 체험할 수 있다. 주중 야간 체험도 처음 도입돼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 속에서 조명과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현대차, 2026 아세안 정상회의 경호에 싼타페 50대 지원한다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오는 11월 필리핀에서 열리는 제49차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정상회의 참여국 대표단에게 경호 차량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는 필리핀 현지 법인을 통해 싼타페 총 50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주요국 정상과 각료,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이 모이는 외교 무대에 차량을 지원해 현대차 차량의 우수한 상품성과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인천 청라 돔구장 2028년 개장 '빨간불'…"관로 공사 중단"
인천 청라 돔구장과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청라'가 오수관로 공사 지연으로 2028년 정상 개장이 어려울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증시 활황에 4050 마통 급증…40대 평균 잔액 2101만원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6월 말 기준 마통 대출 잔액은 41조344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마통 잔액은 4월 말 37조8410억원에서 5월 말 39조6212억원으로 1조7802억원 늘었고, 6월 말에는 41조3444억원까지 불어났다. 전체 마통 대출 계좌 수는 6월 말 기준 265만9436개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 기준 마통 1개당 평균 대출 잔액은 40대가 2101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20대의 마통 1개당 평균 대출 잔액은 1431만원이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경북 경산·포항에 첫 '폭염중대경보'…"야외활동 즉각 중지" 경북 경산시와 포항시에 12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됐다. 폭염중대경보는 폭염경보로도 경각심을 충분히 줄 수 없는 '극한더위'를 경고하고자 도입돼 지난달 1일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이 첫 발령이다. 중부사령부는 이란 측의 공격으로 해당 선박의 민간 선원 1명이 실종된 상태이며, 선내 화재가 발생하고 엔진실이 심각하게 손상돼 항해할 수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초고가주택 보유세 올리고 비거주 '똘똘한 한채' 장특공제 축소 정부는 비거주 주택이나 초고가 아파트 등의 보유세 부담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부동산 세제 개편에 나선다. 장윤기는 첫 공판에서 입장 표명을 미뤘던 살인 목적을 이번 재판에서 밝히기로 했다. 김 여사와 함께 정치 브로커 명태균으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선고도 내주 열린다.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명분을 만들기 위해 평양 무인기 작전을 실행한 혐의 사건의 항소심 첫 공판준비기일도 예정돼 있다. 삼성전자 용인 반도체 공장 1∼2년 당긴다…2029년 첫 가동 삼성전자의 용인클러스터 첫 번째 팹(공장) 가동 시점을 당초 계획보다 1∼2년 앞당기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관련 일정도 앞당겨지는 것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용인 국가산단에 들어설 총 6기 반도체 생산공장 중 첫 번째 팹의 가동 목표를 2029년으로 설정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드!'
롯데百, 본점 스포츠관 리뉴얼 2주년 기념 '고객 감사제'
스포츠, 아웃도어 상품군에서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맥도날드, '모델 손흥민' 국내 광고…경쟁사 계약 충돌 해소
한국맥도날드는 12일 아르헨티나와 스위스의 월드컵 8강전 중계부터 손흥민이 등장하는 TV 광고를 처음으로 송출했다. 13일부터는 전국 매장에서 '손흥민 컵'을 제공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세트' 프로모션도 재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정작 손흥민의 고국인 한국맥도날드 매장에서는 손흥민 컵이 제외됐다. 손흥민이 맥도날드의 경쟁 브랜드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국내 광고 시장의 계약 관례상 특정 브랜드의 전속 모델은 계약 기간 동안 동일 업종이나 유사한 식음료 업계 경쟁사의 마케팅 활동에 노출될 수 없다.
환율 1400원대 복귀 조짐에 달러예금 급증…22년말 이후 최대
이달 들어 시중은행의 달러예금 잔액은 9조원 가까이나 급증했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의 달러예금 잔액은 지난 9일 기준 총 709억 400만달러였다. 2022년 12월 말(744억 1600만달러) 이후 약 3년 6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 이달 들어 기업의 달러예금 잔액은 586억 8500만달러로 6월 말(530억 6800만달러)보다 56억 1700만달러(10.6%) 늘었다.
현대차그룹, 제2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 공식 후원..한불 문화 교류도 지원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오페라 스타 발굴을 위한 '제2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의 공식 후원사로 나서면서 글로벌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신진 아티스트 발굴과 후학 양성을 위해 창설한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는 2024년 첫 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콩쿠르는 18세부터 32세의 성악도를 대상으로 진행된 가운데 전 세계 55개국에서 500여 명의 지원자가 참가하면서 글로벌 성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대차그룹은 제1회 대회에 이어 올해도 공식 후원사로 참여, 세계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신진 아티스트들의 성장과 도전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현대차 및 기아 프랑스 법인, 제네시스 유럽법인은 대회기간에 프랑스 현지 주요 고객들과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했다.
스마트건설 이끌 실증기술 10개·강소기업 12개사 선정
강소기업 선정·지원사업은 스마트건설 기술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환율·수출통제 2대 파고 넘는다···산업부·코트라, ‘긴급지원 바우처 4차’ 추진
고환율과 주요국 수출 통제로 대외 통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50억원 규모의 ‘2026 긴급 지원 바우처 4차 사업’을 추진한다. 또 기업들이 수출 금융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무역보험·보증 서비스 바우처 이용 한도도 기존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2배 늘렸다.
산업부·코트라, 고환율·수출통제 애로기업에 50억원 지원
수출바우처는 국고 보조금과 기업 분담금을 재원으로 가상쿠폰을 발급하고 기업이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산업부와 코트라는 올해 2월부터 발생한 서비스 이용 비용을 소급해 2027년 1월까지 총 12개월간 지원한다. 또 무역보험·보증 서비스 바우처 이용 한도는 기존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늘렸다.
코트라, 일본 닛케이와 한일 AI 기업 교류 행사
코트라는 닛케이 측과 협의해 한국과 일본에 교차로 사절단을 파견하고 협력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농가 2만700호에 농업수입안정보험금 1천203억원 지급
농업수입안정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등에 따른 수확량 감소뿐 아니라 시장가격 변동으로 발생한 농가의 수입 감소까지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아울러 자연재해 등의 피해로 수확량이 감소하고 가격이 상승한 가을배추 등의 품목도 22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작년에 판매된 나머지 품목 6개(보리·복숭아·단감·포도·마늘·중만생종 양파) 및 올해 판매되는 품목도 수확기 가격이 확정되는 대로 보험금이 산정·지급될 예정이다.
제조 AX 기술 국제표준으로…한국, 스마트제조 표준화위 간사국
한국이 스마트제조 분야 국제표준 제정을 주도한다. 생산 공정을 가상 공간에 구현하는 디지털트윈 공장, 설계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데이터로 연결하는 스마트제조, AI를 활용해 제조공정을 스스로 판단·제어하는 자율제조 등 미래 제조 핵심 분야의 국제표준을 개발한다.
현대연 "하반기 美 적정금리 4%대로 상승…긴축 충격 대비해야"
현대경제연구원이 12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올해 2분기 적정금리는 연 3.82%로, 현재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목표치인 3.50~3.75%를 상회했다. 연구원은 "이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최근 점도표를 통해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것과 같은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원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진 만큼, 미국발 긴축 충격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게시판] 농관원 시험연구소, KOLAS 우수기관 선정돼 산업장관 표창 수상
KOLAS는 국가표준기본법과 국제기준에 따라 시험기관의 품질 시스템과 기술 역량을 평가·인정한다.
한농대-농협, 청년 농업인재 양성 위한 농산업 밸류체인 교육
학생들은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과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스마트팜 등을 방문해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 구조와 가격 형성 과정을 살펴봤다.
농식품부, 하나로마트·생협서 국산밀·콩·가루쌀 가공품 할인
할인 대상은 국산 콩으로 만든 두부와 국산밀 면, 가루쌀 가공식품 등이다.
SK하이닉스, 외환시장에 통화스와프급 달러 폭탄
SK하이닉스가 미국 나스닥 ADR 상장을 통해 확보한 265억달러(약 40조원)가 국내로 유입되면서 외환시장에 대규모 달러 공급이 시작될 전망이다. 환전이 본격화되는 7월 하순부터 9월까지 원·달러 환율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지난 10일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발행으로 265억달러를 조달했다. 해외에서 조달한 달러가 국내 투자에 쓰이는 만큼 외환시장에는 대규모 달러 매도 물량이 공급되는 효과가 발생한다. 지난 6월 우리나라 무역수지 흑자 약 362억달러와 비교하면 이번 조달 금액은 약 73%에 해당한다.
코트라, 고환율 고통받는 기업 집중지원..50억 규모 '긴급 바우처 4차' 전격 추진
최근 고환율 및 주요국 수출 통제로 대외 통상 애로를 겪는 중소·중견기업 지원에 나선 것으로, 이들의 애로를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전용 특화 서비스도 신설했다. 12일 코트라에 따르면 이번 긴급 지원 바우처 발급액은 선정기업의 업종, 매출액 규모에 따라 2000만원에서 최대 1억5000만원에 달한다. 기업들의 긴급 애로를 고려해 올해 2월부터 발생한 서비스 이용 비용까지 소급 적용해 2027년 1월까지 총 12개월간 지원한다.
대교 "100년 교육기업 향한 새로운 50년 역사 만들 것"
대교 강영중 명예회장이 지난 9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대교 제공 대교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교는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대교그룹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했다.
“땡겨요가 제일 싼데?”···‘서울배달+땡겨요’ 올 상반기 매출 891억원 달성
서울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서울배달+땡겨요’가 올해 상반기 매출 89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배 늘어난 수치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배달+땡겨요’는 가맹점, 회원, 매출 모두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서울배달+땡겨요’는 최대 9.7%에 달하는 민간 배달앱 수수료보다 저렴한 2% 중개 수수료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해 주고 있다. 별도의 광고비도 받지 않는다. 월 매출 1000만원 기준으로 환산 시 민간 배달앱 대비 최대 77만원의 절감 효과가 있다. 배달 전용 상품권, 할인 쿠폰을 지속적으로 발행해 주머니가 가벼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시, 수제화·인쇄 등 5대 특화업종 '명장' 선발
서울시는 도시제조업 경쟁력을 이끌어온 숙련 기술인 '서울명장'을 공개 모집해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다. 시는 명장으로 선정된 이들에게 기술장려금 1천만원과 서울명장 인증패·사업장 현판을 수여한다.
서울 인구혼잡도·대중교통정보, AI가 실제 데이터 기반 안내
서울시는 인공지능과 공공데이터를 직접 연결하는 MCP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배달+땡겨요' 상반기 매출 819억원…작년 대비 2.5배
서울시는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의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2.5배로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서울배달+땡겨요의 상반기 매출은 819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제로 2024년부터 올해 6월까지 서울배달+땡겨요를 통해 절감한 중개수수료는 약 16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매출 819억원 중 516억원이 서울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됐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6월 말 기준 가맹점 수는 누적 6만2천곳, 회원은 291만명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 미국 상장 흥행···월요일 코스피, 훈풍 부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ADR 상장 기념 ‘오프닝벨’ 행사에 참여해 오프닝벨을 누르고 있다. ADR은 예탁증권이고 ADS는 이와 연계된 실제 주식을 뜻한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상장 흥행을 계기로 그간 얼어붙은 국내 증시 전반의 투자심리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국내 증시에 상장된 SK하이닉스 본주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본주와 ADS 간 완전한 상호 전환이 당장 이뤄질 가능성이 크지 않아 당분간 본주 주가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일 수도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투자은행 UBS 그룹은 지난 7일 고객들에게 발송한 문서에서 SK하이닉스 ADS를 매수하고 국내에 상장된 본주를 매도하라고 권고했다. SK하이닉스의 미국 상장 흥행은 한국 외환시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빛 좋은 스페이스X…개미 자금 5천억 '우주ETF' 이탈
스페이스X를 편입하거나 하기로 한 국내 우주 관련 ETF(상장지수펀드)에서 개인 자금이 5천억원 가까이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스페이스X가 상장한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10일까지 국내 7개 우주 ETF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4933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당초 기대와 달리 국내에 공모주가 배정되지 않은데다 수익률마저 크게 하락하면서 7개 ETF 모두 매수보다 매도가 많았다.이들 ETF의 평균 수익률은 -14.0%로, 총 순자산은 지난달 12일 4조 6463억원에서 지난 9일 2조 8599억원으로 감소해 한 달만에 1조 7864억원, 39%가 증발해 버렸다.ETF별로는 스페이스X를 25.16% 비중으로 담고 있는 TIGER 미국우주테크에서 가장 많은 3046억원의 개인 순매도가 나타났다.
양종희 KB금융 회장 "머니무브는 기회, AI 기반 전면적 재설계"
KB그룹은 중장기 경영전략의 5대 핵심 의제로 △자산관리(WM)와 사업 모델 재설계 △차별적인 중소법인 비즈니스 경쟁력 확보 △그룹 기업금융(CIB)과 자본시장 협업 체계 강화 △보험 비즈니스와 투자 운용 역량 선진화 △그룹 인공지능(AI) 전환 가속화 로드맵 수립 등을 제시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이날 특강에서 "금융그룹의 존재 이유이자 가장 큰 경쟁력은 고객에게 종합적인 금융 해법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AI 대전환과 머니무브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계열사가 고객을 중심으로 함께 움직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 회장은 또 "머니무브는 위기가 아니라 WM과 자산운용의 경쟁력을 높일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생산적 금융은 KB의 CIB와 중소기업 비즈니스 역할을 확대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약 규제 묶였던 헴프, 전북서 바이오 신소재 개발 나선다
전북바이오진흥원, 식약처 연구 허가 획득···산·학·연 기술개발 착수 마약류 규제로 연구와 산업화가 제한돼 온 대마(헴프)가 전북 지역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바이오 신소재로 개발된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마약류 취급 학술연구자’ 허가를 받고 도내 대학·연구기관과 함께 ‘전북형 헴프산업 육성 기술개발 사업’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개발 사업은 전북도가 추진 중인 새만금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도 맞물려 있다.
LS일렉트릭, 2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
LS일렉트릭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임금 및 단체협약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KB국민은행, 취약계층 특수채권 원금 최대 90% 감면
KB국민은행은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이 금융거래를 정상화하고 다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채무감면을 마련했다"며 "더 신속한 지원을 위해 심사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맞춤형 지원 정책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보유한 특수채권 원금의 최대 90%를 감면해 채무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신용 회복과 경제활동 재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은 오는 13일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 채무감면 제도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임광현 "세수 쏠림형 포트폴리오…미래대응기금 꼭 필요한 정책"
임광현 국세청장은 12일 "반도체 특수로 인한 추가세수를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등 국가의 장기적 경쟁력 강화에 사용코자 하는 미래대응기금 조성방안은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했다.
올 여름휴가 평균 3.8일, 기업 53%가 휴가비 지급
기업규모별로 300인 이상 기업은 여름휴가를 '5일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3일'로 답한 가운데, 기업들의 53%가 올해 여름휴가비를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300인 이상 기업은 여름휴가가 '3일'이란 응답이 20.0%로 나타났고, 300인 미만은 '5일 이상'이라는 응답이 32.4%로 나타났다. 하계휴가 실시 기간을 조사한 결과, 업종별로 제조업은 '단기간(약 1주일) 집중적으로 휴가 실시'가 69.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하계휴가 실시기업의 53.0%는 올해 하계휴가비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상법 개정 1년… 상장사 10곳 중 8곳 “이사회 운영방식 바꿨다”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등 개정 상법이 시행 1년을 맞은 가운데 법 개정 여파로 국내 상장기업들의 이사회 풍경이 급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사회의 안건 검토 단계가 깐깐해지고 외부 법률 자문이 대폭 늘어나는 등 경영 환경 전반에 걸친 변화가 뚜렷해졌다. 구체적으로는 이사회에 대한 사내 점검과 외부 자문 강화가 주를 이뤘다. 경영진은 소송 증가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이 크다고 했다. 과반인 53.7%는 “이사충실의무 확대 시행 이후 주주대표소송이나 손해배상청구 등 우려가 커졌다”고 답했다. 반대로 “소송 우려가 줄었다”는 응답은 6.0%에 머물렀다. 21.7%는 “법적 검토 강화 등으로 주요 의사결정이 지연되거나 보류, 취소된 경험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전자주주총회 의무화 대상 기업 중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곳은 16.0%에 그쳐 실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기업 여름휴가 평균 3.8일…8월 초에 집중"
응답기업 50.2% "하반기 경기, 상반기와 비슷할 것" 올해 여름휴가를 실시하는 기업의 평균 휴가 일수는 3.8일로 집계됐다. 12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5인 이상 67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하계휴가 실태 및 경기 전망 조사'에 따르면 하계휴가 실시기업의 45.8%는 휴가 일수가 '3일'이라고 답했다. 하계휴가는 회사에서 일정한 시기를 지정해 별도 휴가 또는 연차휴가를 활용하는 모든 형태를 포함한다.
휴가비 깎였는데 4일만 쉬어야 한다니···여름휴가도 기업별 ‘양극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여름휴가 양극화 현상이 올해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휴가비를 지급하겠다는 기업은 지난해보다 줄었고,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비용을 아끼기 위해 연차휴가 사용촉진제도를 도입하는 곳은 늘었다. 여름휴가를 실시하는 기업의 평균 휴가 일수는 3.8일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었다. 휴가 일수가 늘었다고 답한 기업은 3.7%에 불과했다. 300인 이상 대기업의 경우 휴가 기간이 ‘5일 이상’이라는 응답이 65.5%였다. 반면 300인 미만 중소기업은 ‘3일’이라는 응답이 48.5%로 절반에 달했다. 평균 휴가 일수에서도 대기업은 4.6일이었으나 중소기업은 3.7일에 머물렀다. 대기업의 휴가비 지급 계획 기업은 61%였던 반면 중소기업은 52.1%에 그쳤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대기업은 1.7%포인트, 중소기업은 0.9%포인트 각각 지급 비중이 줄어 대·중소기업을 가리지 않고 기업들이 휴가비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해석된다. 대기업은 지난해보다 1.4%포인트 감소한 65.3%를 기록했으나, 중소기업은 2.7%포인트 증가한 61.6%로 나타났다.
5대지주 포용금융 상반기 11.3조 공급…연체채권 2.3조 채무조정
5대 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공급한 포용금융 규모가 1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5대 지주 포용금융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지난 1월 5대 금융지주가 포용금융 확대방안을 발표한 이후 상반기까지의 실적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5대 지주(KB·신한·하나·우리·농협)는 올해 상반기 중에 총 11조3천억원의 포용금융을 공급했다. 이를 포함하면 올해 약 7조원의 맞춤형 금융지원을 하게 된다.
국세청 '물가불안 조장 탈세' 114곳 적발…3천195억 추징
국세청은 지난해 9월부터 4차례에 걸쳐 과도한 가격 인상으로 폭리를 취하며 소득은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117개 업체에 대한 세무조사를 해 이같이 처분했다. 추징세액 기준 상위 10개 업체의 합계는 2천480억 원으로, 전체의 약 78%를 차지했다. 종합식품 제조업체인 A사는 과점시장에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제품가격을 약 5% 인상했다. 외주용역비 과다지급 등의 방법으로 특수관계법인에 약 150억원의 이익을 몰아준 사실도 적발됐다. 이 업체는 약 200억원을 추징당했다. 국세청은 가격·입찰 담합을 벌인 10개 업체에 98억원을 추징했다. 이 업체는 입찰 담합과 관련해 다른 업체에 수수료로 수억원을 지급한 뒤 이를 비용으로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업무 비전담직원의 인건비 약 80억원을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대상으로 부당하게 올리고, 사주 일가는 법인 신용카드를 골프장·백화점·유흥 등에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세청은 이같은 탈세 혐의 등으로 약 200억원을 추징했다. 예식·장례 업체 17곳도 조사해 총 140억원을 추징했다.
"항공편 지연돼도 보험금 못 받을 수도…약관 확인해야"
항공편이 지연되더라도 여행자보험 약관상 보상 요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보험금을 받지 못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여름 휴가철 여행자보험 가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요 분쟁조정 사례와 주요 정보를 안내했다. A씨는 화산 분출로 귀국 항공편이 결항해 인근 공항으로 이동해 다른 항공편을 이용했지만, 재발권 비용을 제외한 이동 교통비 등은 보상받지 못했다. 항공기 지연 보상 특약은 상품 구조에 따라 차이가 있다. 휴대품 손해 역시 보상 범위가 제한된다.
후기인 척 뒷광고 한 성형외과 3곳, 공정위 제재
홍보모델이 수술비 할인받고 후기 작성하고도 광고 표기 안 해 서울 강남·서초 소재 성형외과 3곳이 광고를 후기인 척 올린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이와 함께 3개 성형외과는 홍보 모델이 작성한 수술 후기를 홍보 모델별로 취합·편집해 하나의 게시물로 작성한 후 각자 홈페이지에 게재하면서도 광고라고 표기하지 않았다. 3개 성형외과는 수술 후기 광고를 위해 홍보모델도 체계적으로 관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홈페이지에서 서류 심사 등을 거쳐 홍보 모델을 선발하고 수술 후기 제공 등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
중진공, 중소벤처기업 이음학교 장기과정 운영…경영권승계 지원
참가 희망자는 31일까지 전국 중진공 연수원에서 신청하면 된다.
중기부, 17개 시도서 '아이디어 컨설팅 데이'…맞춤형 상담 지원
창업기업이 아이디어를 사업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적·기술적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분야 전문가와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게시판] 온실가스 관측 초소형 위성 이름 13일부터 공모
과학원은 총 3점을 선정, 대상에 1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에 각각 70만원과 30만원 상당의 부상을 준다.
박사후연구원 중심 전략기술 산학 프로젝트 컨소시엄 13곳 선정
전략기술 분야에서 박사후연구원이 기업과 공동 연구를 수행할 산학 프로젝트 컨소시엄 13곳이 선정됐다.
반도체 연구성과 한자리에…과기정통부, 부산서 성과교류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14일 부산에서 '2026년 반도체 사업 성과교류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125개 과제 연구책임자와 반도체 관련 주요 기업·기관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한다. 전문분과 세션에서는 연구책임자들이 분야별 성과와 추진 방향을 공유한다.
올해 상반기 육아휴직 10만명 돌파…아빠 비중 38.8%
하반기 일·가정 양립 제도 확대…내달 1∼2주 단기 육아휴직 도입 올해 상반기 육아휴직급여 수급자가 10만명을 넘으며 연말까지 수급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노동부는 12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26년 상반기 육아휴직 등 일·가정 양립지원 제도 활용 실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전후 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등 일·가정 양립지원 제도 4개의 수급자 수는 총 19만9천911명이다. 노동부는 "이 추세라면 올해 말에는 제도 활용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노동부는 일·가정 양립지원 제도가 보다 활성화하도록 올해 하반기에도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KAIST, 집에서 뇌혈관질환 위험 신호 미리 찾는 AI 기술 개발
연구팀은 ㈜리본케어가 실제 주거환경에서 수집한 고령자 1천224명의 라이프로그 데이터(14일 단위로 구성한 총 1만3천362개의 생활 데이터 표본)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일상 활동과 수면, 일주기 리듬, 실내 환경 정보에 연령과 만성질환 정보를 함께 분석해 뇌혈관질환 위험단계를 식별하는 AI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시간의 흐름에 따른 생활 패턴 변화를 분석해 뇌혈관질환 진단이 가까워진 상태까지 평가하는 데 성공했다. 실내 습도가 낮은 건조한 환경 역시 진단이 임박한 상태를 판단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부연했다.
여름방학 '어린이 전파교실' 참가 모집…전국 9곳서 운영
어린이 전파교실은 이론 중심이 아닌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5대 금융지주, 상반기 포용금융에 11조 풀고 연체채권 3.8조 털었다
금융위원회가 10일 5대 금융지주와 포용금융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올해 상반기 실적을 점검했다. 상반기 실적을 지주별로 보면 KB금융 2조 4883억원, 신한금융 2조 4200억원, 하나금융 2조 1398억원, 우리금융 2조 1천억원, 농협금융 2조 1431억원이다.연체채권 관리에서도 성과가 나왔다. KB금융은 금융취약계층 대상 원금 최대 90%까지 감면하는 채무조정을 실시하고, 청년 배달 플랫폼 종사자를 위한 미소금융 대출과 청년 전용 새희망홀씨Ⅱ 대출을 연내 출시한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인구의 날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이 저출생 극복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김 회장은 2022년 국내 최초의 민간 인구 전문 싱크탱크인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을 설립하고 초대 회장을 맡아 민간 중심의 인구 정책 논의를 이끌어왔다. 특히 '기업이 인구 회복의 길에 앞장선다'는 신념으로 기업이 인구 위기 대응의 주체가 돼야 함을 강조했다.
5대 금융지주 올 상반기 포용금융 11.3조 공급…장기연체채권 1.5조 소각
5대 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11조3000억원 규모의 포용금융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5대 금융지주는 오는 2030년까지 포용금융을 약 70조원 공급할 계획으로, 금융위원회 포용금융 전략 추진단은 민간 금융시스템을 포용적으로 재설계할 방침이다. KB금융지주는 올해 포용금융 공급 목표 3조원 중 지난달 말까지 2조5000억원을 공급했다. 향후 5년 간 KB금융지주의 포용금융 공급 목표는 약 17조원이다. 채무조정 규모는 올해 상반기 약 4441억원, 하반기 내로 4616억원 규모 채권에 채무조정을 실시하기로 했다. 채권 소각 규모는 올해 상반기 약 2100억원, 올해 하반기 내에는 상반기의 2배 이상을 소각하겠다는 계획이다. 향후 5년 간 포용금융 공급목표는 약 15조원 규모다. 채무조정 규모는 올해 상반기 1371억원, 장기 연체채권 일괄 소각 규모는 올해 상반기 기준 4044억원이다. 5년 간 공급 목표는 약 7조4000억원 규모다.
[단독] 'K-디벨로퍼' 맨해튼 깃발...HM그룹 '트라이베카 고급주택' 개발
이번에는 미국 중심인 뉴욕 맨해튼 분양형 고급주택(콘도) 개발사업에 참여한다. 국내 디벨로퍼 업계의 맨해튼 진출은 최근 들어 처음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디벨로퍼 HM그룹은 최근 뉴욕 맨해튼 중심부인 트라이베카(Tribeca)에서 추진하는 개발사업에 대한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업계에 따르면 HM그룹은 이번 맨해튼 개발사업에 많은 공을 들였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맨해튼 개발사업은 근래 들어 거의 없었다"며 "상징적인 의미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HM그룹은 해외진출에 적극 나서는 국내 대표 디벨로퍼 가운데 하나이다. 맨해튼 트라이베카 개발사업을 비롯해 미국에서 3건의 프로젝트를 마무리했거나 진행 중이다. 현재 국내 대표 디벨로퍼를 필두로 해외 영토확장이 진행 중이다.
KT 이동식 AI 교육 플랫폼, 정보사회 세계정상회의서 수상
KT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정보사회세계정상회의 프라이즈 2026' 시상식에서 이동식 인공지능 교육 플랫폼 'KT AI 스테이션'이 정보·지식 접근 부문 챔피언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WSIS 프라이즈는 국제전기통신연합이 주관하는 정보사회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전 세계에서 출품한 1천595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KT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정보사회세계정상회의 프라이즈 2026' 시상식에서 이동식 인공지능 교육 플랫폼 'KT AI 스테이션'이 정보·지식 접근 부문 챔피언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9300에서 7400된 코스피..."급반전 가능. 가격은 역사적 저점" [주간 증시 전망]
10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7월 6일~10일) 코스피는 7.57% 내린 7475.94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주에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변동성이 이어지겠지만 현재 지수가 극단적 저평가 국면인 만큼 작은 호재에도 급반전이 이뤄질 것이란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의 물가 예측 모델 기준 예상치인 3.92% 안팎으로 물가 부담이 완화된다면 증시 안정화의 트리거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은이 지난 2023년 1월 이후 3년여 만에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기업의 2·4분기 실적 발표도 줄줄이 대기 중이다.
中 반도체·원유·커버드콜 주목…우주항공·방산·조선 ETF 두 자릿수 급락 [ETF스퀘어]
10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주요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제공 지난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중국 반도체·원유·커버드콜 관련 상품이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그동안 시장을 이끌던 우주항공·방산·조선·인공지능(AI) 반도체 ETF가 두 자릿수 급락하며 뚜렷하게 엇갈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주간 수익률 1위는 'KODEX 차이나테크TOP10'으로 5.70% 상승했다. 중국 테크주 관련 종목이 상위권을 대거 채웠다. 신승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대만의 AI 주도주의 피로감이 커진 가운데 중국 AI 밸류체인이 대안으로 부각됐다"라고 전했다. 원유 관련 상품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주간 낙폭이 가장 컸던 상품은 'SOL 미국우주항공TOP10'으로 한 주간 14.22% 하락했다. 방산 테마도 조정을 피하지 못했다.
[영상] 중국, 로켓 1단추진체 회수 성공…'세계 첫' 그물망 포획 방식
중국이 궤도급 로켓 1단 추진체 회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이런펀드어때요] 신한운용 'SOL 반도체전공정ETF'
신한자산운용의 'SOL 반도체전공정ETF'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첨단 공정 투자가 본격화되는 국면에 가장 앞서 관련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국내 반도체 전공정 관련 기업에 투자 가능한 상품이다. 그러면서 "AI 투자 확산으로 메모리 전반의 증설 사이클이 시작되면서 국내 전공정 장비·소재 기업들의 실적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 ETF는 반도체 제조 공정 가운데 웨이퍼에 회로를 형성하는 증착·식각·세정·열처리 등 '전공정' 밸류체인에만 집중 투자하는 국내 유일의 ETF다. 현재 이 상품은 주성엔지니어링, 원익IPS, 피에스케이 등 국내 대표 전공정 장비·소재 기업 10개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최근 투자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향후 시장 전망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투자 리스크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신한금융 이사회, 유럽서 투자자들과 소통.."글로벌 스탠더드 거버넌스 강화"
신한금융 제공 신한금융지주가 이사회 주도로 글로벌 투자자 소통에 나섰다. 글로벌 스탠더드 거버넌스로 기업가치 제고를 뒷받침한다는 구상을 알리기 위한 행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곽수근 신한금융 이사회 의장은 지난 6일부터 5일간 영국 에든버러와 런던을 방문해 글로벌 주요 투자자 및 국제 거버넌스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진행했다. 이번 IR은 기업가치 제고 추진현황과 지배구조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글로벌 투자자 및 거버넌스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곽 의장은 이사회의 독립성·전문성·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신한지주의 거버넌스 체계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이사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삼성전자 다음은 SK하이닉스…증권가가 찍은 '어닝 서프라이즈'
에프앤가이드,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올해 2·4분기 실적시즌에 들어서면서 시장의 관심이 어닝 서프라이즈 후보군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는 과거 국내 기업들의 이익 전망이 가장 빠르게 상향 조정됐던 국면에서 기록한 최고치인 64%와 70%를 모두 넘어선 수준이다. 증권업계는 실적 전망이 계속 상향 조정되고 증권사들의 눈높이가 비슷해지는 기업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유안타증권은 이 같은 기준을 적용해 SK하이닉스와 삼성전기, LG이노텍 등을 대표적인 실적 개선 후보로 꼽았다. 최근 한 달 동안 영업이익 추정치가 상향되는 동시에 컨센서스 편차도 빠르게 좁혀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대표적으로 SK하이닉스의 올해 2·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한 달 전 64조923억원에서 65조855억원으로 상향됐다. 삼성전기와 LG이노텍 역시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고 증권사 간 추정치 편차가 줄어드는 모습이다. 메모리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이익 추정치도 꾸준히 상향 조정되고 있어 최근 주가 조정은 실적 악화보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성격이 강하다는 분석이다.
롤러코스피…'인버스·레버리지', ETF시장 점령
2위와 5위는 KODEX 인버스(304억좌)와 TIGER 200선물인버스2X(29억좌)였다. 지수 상승시 2배의 수익을 올리는 레버리지 상품이다.이처럼 레버리지와 곱버스 상품이 ETF 거래량 상위권에 포진하면서 과도하게 잦은 손바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7종은 기관이 5166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599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454억원 매수 우위였다.
30주년에도 웃지 못한 코스닥…인버스는 두 자릿수 수익
이달에 개장 30주년을 맞은 코스닥 시장이 연초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와의 수익률 격차가 벌어진 반면 코스닥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는 최근 한 달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코스닥 지수는 837.43에 거래를 마쳤다. 연초 이후 격차는 더욱 크다. 코스닥 약세가 이어지면서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는 두 자릿수 수익률을 냈다. 최근 한 달 'KIWOOM 코스닥150선물인버스 ETF'는 11.63% 상승했다. 거래대금에서도 코스닥 소외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달 들어 코스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7조2646억원으로 지난 1월 14조9122억원보다 51.3% 감소했다.
임광현 국세청장 "반도체 '쏠림형' 세수 걱정, 미래대응기금 꼭 필요"
또 "세입기관 입장에서 볼 때 저출산 고령화로 증가할 복지 수요에 대비한 재정의 지속가능성과 내일의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롤러코스피'에 커버드콜 ETF로 뭉칫돈...액티브 상품도 잇단 출시
이에 맞춰 운용사들도 옵션 매도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액티브형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는 등 시장 공략에 나섰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커버드콜 ETF 합산 순자산총액은 지난 9일 기준 26조7655억원으로 올해 초(15조1087억원) 대비 11조원 넘게 불어났다. 특히 한 달 전 25조5062억원과 비교해도 1조원 가까이 늘었다. 커버드콜 ETF를 방어형 투자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자금 유입이 이어지면서 부진한 지수 흐름에도 순자산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개인 투자자들은 국내 주식형 커버드콜 ETF를 적극 사들였다. 최근 자산운용사들은 커버드콜 ETF의 구조적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커버드콜 액티브형 상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최근 하락장에서 커버드콜 액티브 ETF는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 대비 수익률에서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단독] 압구정5 조합원도 펜트하우스 가려면 최소 126억…국평 8억 분담금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조합원이 국민평형으로 재입주 할 경우 8억원이 넘는 추가 분담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최고 평형인 80평형에서 펜트하우스로 옮길 경우 분담금은 최소 125억원이 드는 것으로 추산됐다. 조합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35평형 조합원이 재건축 이후 같은 35평형을 선택할 경우 추정 분담금은 8억3300만원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펜트하우스 분담금이다. 현재 단지 내 최대 평형인 80평형 조합원이 재건축 이후 공급되는 116평형 펜트하우스를 선택할 경우 추정 분담금은 125억7100만원에 달한다. 80평형에서 78평형 펜트하우스를 선택해도 65억8000만원을 추가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계산됐다. 추정 분담금이 높게 산정된 것은 추정 비례율 하락 때문으로 분석된다.
아직 꺼지지 않은 "내리면 사"…"반도체 계속 사도 되나요?"
최근 확대된 변동성에도 개인 투자자들의 반도체주 저가매수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37조1999억원을 기록했다. 신용거래융자는 지난달 22일 38조5312억원에서 지난 7일 37조654억원까지 감소하다가 반등한 모습이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자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한 뒤 상환하지 않은 금액이다. 최근 국내 증시 하락세 지속에 개인 투자가 축소되는 양상이었지만, 충분한 조정이 이뤄졌다고 판단한 투자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는 지난 달 22일부터 지난 8일까지 19.95% 내렸다. 위탁매매 미수금은 지난달 25일 2조688억원에서 이달 7일 1조1409억원으로 줄었으나, 지난 8일 1조3911억원으로 증가했다. 위탁매매 미수금은 개인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사고 2영업일 이내 대금을 갚는 '초단기 빚투'이다.
[쇼츠] 떨어지는 로켓, 해상 그물로 받았다…중국, 로켓 회수 첫 성공
중국이 운반로켓 1단 추진체 회수 실험에 성공하며 미국이 사실상 독점한 재사용 로켓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중국이 궤도급 로켓 1단 추진체 회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해상 플랫폼의 그물이 로켓에 달린 고리를 붙잡는 방식입니다.
국세청, '폭리 탈세' 114개 업체 적발…3195억 추징
독·과점 등 시장 우월적 지위를 남용한 9개 업체는 1809억원을 추징당했다. 11건은 고발처분됐다.종합식품 제조업체인 A사는 제품가격을 약 5% 인상했다. 상조회사 등 예식·장례 업체 17곳은 총 140억원, 외환 부당유출·할당관세 부당 활용 등 업체 15곳은 585억원을 추징당했다.
국토부, 스마트건설 AI 실증기술 10건·강소기업 12곳 선정
국토교통부가 건설현장에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기술 확산을 이끌 스마트건설 실증기술 10건과 강소기업 12곳을 선정했다. 12일 국토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기술실증 지원사업은 우수 기술을 개발했지만 실증 현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중견 건설사의 실제 현장을 제공하고 실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율제안형에는 △건설현장 잉여자원 순환 및 탄소관리 시스템 △비전 AI 기반 레미콘 품질 균일화 기술 등이 이름을 올렸다.
광고 아닌 척 “붓기 잘 빠져, 주변서 호평” 수술 후기···공정위, ‘뒷광고’ 강남 성형외과에 시정명령
성형외과 ‘뒷광고’ 후기. 공정거래위원회 제공 (오른쪽 아래 확대보기 버튼) 홍보 모델에게 금전적 지원을 하고 이를 숨긴 채 온라인에 긍정적인 수술 후기를 올리도록 한 서울 강남·서초 소재 성형외과들이 적발됐다. 모델들은 해당 후기에서 협찬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적발된 병원은 서울 강남·서초구 소재 뷰 성형외과, 디에이 성형외과, 에이비 성형외과의원이다. 뷰 성형외과는 2021년 4월부터 지난 5월까지, 에이비 성형외과는 2021년부터 지난 5월까지, 디에이 성형외과는 2018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같은 방식의 광고를 이어온 것으로 조사됐다.
韓, 스마트제조 국제표준화 '간사국' 수임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산업자동화위원회(IEC TC65) 산하에 신설되는 스마트제조 표준화위원회(SC65F)의 간사국을 수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 출범하는 위원회는 AI와 디지털트윈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이 제조 현장에 빠르게 확산되는 흐름에 대응해 만들어졌다. 생산 공정을 가상공간에 구현하는 디지털트윈 공장, 설계부터 생산까지 데이터로 연결하는 스마트제조, AI가 제조공정을 스스로 판단·제어하는 자율제조 등 미래 제조 핵심 분야의 국제표준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 신설은 지난해 11월 IEC TC65 회의에서 한국 간사국을 명시한 신설안이 마련되며 시작됐다.
여행자 보험 들었는데?…보상 조건 꼼꼼히 따져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자 보험 가입이 증가하고 있지만 약관상 보상 요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보험금을 받을 수 없으므로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금융감독원은 12일 여행자보험에 대한 주요 분쟁조정 사례와 정보를 안내했다. 만약 실손형이라면 항공편이 보상 조건대로 지연되더라도 해당 항공사의 다음 항공편을 별도 지출없이 이용했다면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다.휴대품 손해 역시 보상 범위를 잘 따져봐야 한다.
"비행기 5시간 지연됐는데 보험금 못 받아"...여행자보험 유의사항
12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여행객이 항공기 출도착 안내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다. 뉴시스화상 #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 항공편이 약 5시간 지연된 A씨는 항공기 지연보상 특약에 가입해 둔 여행자보험을 떠올리고 보험금을 청구했다. A씨가 가입한 특약이 실제 지출한 금액만 보상하는 실손형이었기 때문이다. 지연·대체 비행기를 기다리며 쓴 비용이 없기 때문에 A씨는 보험금을 받을 수 없었다. # 여행 중 넘어져 안경이 부러진 B씨는 휴대품 손해 담보로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보험회사는 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항공기 지연보상 특약이 대표적이다. 휴대품 손해 역시 보상 범위가 제한된다.
원가 핑계로 가격 올리고 탈세…국세청, 114곳서 3195억 추징
그러나 조사 결과 특수관계법인으로부터 원재료를 고가에 매입해 20여억원의 이익을 몰아주고, 점포 개설 지원금과 광고비 등을 과대 반영하거나 계열사 비용을 대신 부담한 사실이 드러났다. 국세청은 이 업체에 약 200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 국세청에 따르면시장 점유율이 높은 종합식품 제조업체 B사는 독·과점 지위를 바탕으로 제품 가격을 약 5% 인상했다. 그러나 조사 결과 계열사에 외주가공용역비를 과다 지급하고 해외 현지법인에서 상품을 고가에 수입하는 방식으로 약 150억원의 이익을 몰아준 것으로 드러났다. 국세청은 부당하게 공제받은 매입세액 70여억원을 추징했다.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D업체는수입 원두 가격 상승을 이유로 커피 가격을 인상했다. 국세청은 약40억원의세금을 추징했다.
카카오뱅크, 한-몽골 포럼서 디지털 혁신 경험 공유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최근 ‘한-몽골 비즈니스 포럼’에서 디지털 금융 혁신 경험을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석촌호수 수영·123층 스카이런…롯데물산, 아쿠아슬론 개최
롯데물산은 석촌호수를 헤엄치고 롯데월드타워 계단을 오르는 '2026 롯데 아쿠아슬론'이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시작한 '롯데 아쿠아슬론'은 석촌호수 수영과 롯데월드타워 수직 마라톤 '스카이런'(SKY RUN)을 결합한 행사다. 이듬해부터는 대한철인3종협회가 승인·주관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참가자들은 석촌호수 동호를 두 바퀴, 1.5㎞를 헤엄치고 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123층까지 2천917개 계단을 올랐다.
중기부, 창업기업 맞춤형 상담 지원...전국 17개 시·도서 '아이디어 컨설팅 데이' 개최
중소벤처기업부가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의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맞춤형 전문가 상담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적·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이디어의 권리 보호와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실가스 관측 초소형위성, 이름 지어주세요"…국민 공모 시작
기후위기 감시를 위해 개발 중인 온실가스 관측 초소형위성의 이름을 국민 손으로 짓는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온실가스 관측 초소형위성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원 감시와 감축 지원을 위해 개발 중인 위성에 대한 국민 관심과 이해를 높이려는 취지다.
토니모리 천안 물류센터 새 주인 찾았다...'거래 가뭄' 속 300억 딜
12일 상업용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화자산운용이 보유 중이던 '토니모리 천안 물류센터'가 지난 6월 말 DHG자산운용에 매각됐다. 매각가격은 약 300억원으로, 3.3㎡당 약 661만원 수준이다.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위치한 이 물류센터는 토니모리가 지난 2016년 부지를 매입한 후 2019년 준공했다. 이화자산운용은 지난 2023년에도 한 차례 매각을 시도했으나 당시에는 매수자를 찾지 못했다.
'디에이치 방배'로 본 하이엔드 경쟁…조경 넘어 문화·서비스로
340m 석가산·왕실의 정원·H컬처클럽으로 차별화 조경·커뮤니티 넘어 문화·주거서비스 경쟁 본격화 하이엔드 아파트 경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고급 마감재와 커뮤니티 시설을 앞세우던 경쟁이 조경과 문화, 교육, 헬스케어 등 입주 이후의 생활 경험까지 차별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현대건설이 지난 10일 언론에 처음 공개한 '디에이치 방배'는 이런 변화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단지다. 압구정과 성수 등 대형 재건축 수주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건설사들의 하이엔드 브랜드 경쟁도 조경과 문화, 주거 서비스를 아우르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존 사전점검이 단지 내 하자 점검 등 완성도 확인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행사에서는 입주민들이 실제 생활하게 될 공간과 커뮤니티, 주거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헤리티지 정원도 차별화 요소다. RHS 수상작이 국내 공동주택에 조성된 것은 디에이치 방배가 처음이다.
제주공항 100편 이상 결항…돌풍·강풍 경보 동시 발효
제주공항에 따르면 제주공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이날 오후 1시 기준 국내선 103편, 국제선 2편 등 105편이 결항하고 순차적으로 지연 운항이 이어졌다. 제주국제공항에서 12일 강풍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 제주공항에 따르면 제주공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이날 오후 1시 기준 국내선 103편, 국제선 2편 등 105편이 결항하고 순차적으로 지연 운항이 이어졌다.
삼성전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 2029년 조기 완공 추진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업계가 증설 경쟁에 돌입한 가운데 삼성전자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첫 번째 팹(공장) 가동 시점을 당초 계획보다 1∼2년 앞당긴 2029년으로 조정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기 가동 방침과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메모리칩 생산능력 확대 움직임과 맞물려, 삼성전자 역시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2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용인 국가산단에 들어설 총 6기 반도체 공장 중 1기 팹의 가동 시점을 당초 2030~2031년에서 2029년으로 재설정했다. 정부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와 함께 용인 클러스터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만큼, 용인 산단의 전력과 용수 등 핵심 인프라 공급 일정 역시 앞당겨질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다시 닫히는 호르무즈 해협…남은 한국선박 2척 출항 안갯속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봉쇄 위기에 놓이면서 해협 안쪽에 남아 있는 한국 선박 2척의 출항 전망도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1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남아 있는 한국 선박은 지난 5월 초 피격으로 두바이항에 예인돼 수리에 들어간 HMM 나무호를 포함한 2척이다. 다른 1척의 한국 선박은 선적 등의 일정으로 해협 안쪽에 잔류 중이다. 이들 2척의 한국인 선원은 7명이다. 외국 선박에 승선 중인 인원까지 포함하면 해협 안쪽에 남아 있는 한국인 선원은 모두 17명이다.
항공기 지연도 억울한데 보험금 못 받는다고?···휴가철 ‘여행자보험’ 가입 전 꼭 알아봐야 할 것들
최근 해외여행을 마친 A씨는 귀국 항공편이 지연돼 공항에서 예정보다 5시간가량을 더 기다렸다. 항공기 지연 보상 특약을 포함한 ‘여행자보험’에 가입해둔 A씨는 귀국후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거절당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여행자보험은 항공기 지연 보상 특약을 통해 항공기가 일정 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돼 소비자가 공항 등에 머물며 발생한 손해를 보상한다. 이를 확인하고 가입해야 한다. 항공편 지연이나 취소에 따른 보상 기준이 상품마다 다르므로 약관 내용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분실 등 손해로 보상하는 휴대품의 범위도 미리 살펴야 한다.
경남 남해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승선원 22명 구조
이 사고로 승객 3명이 찰과상을 입었으며, 나머지 승선원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경부 차관보 "하반기 환율 수급 변화 예상…韓펀더멘털 반영"
문 국제경제관리관은 이날 오후 와의 통화에서 "현재 환율은 여전히 펀더멘탈과 괴리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들어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00원 아래로 내려서는 등 소폭 낮아졌지만 여전히 한국의 기초여건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이며 추가 하락 여지가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문 국제경제관리관은 아울러 "외환시장의 24시간 개장으로 시장 투명성이 강화하고 있다"며 "외환 당국의 운동장이 더 넓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국의 대응 역량이 오히려 더 커졌다"고 강조했다. 중동전쟁 재개 가능성은 일부 불확실성을 고조시키는 요인이다.
AI 기판 떠오르자…삼성전기·LG이노텍 나란히 '고급인력 모시기'
인공지능(AI) 반도체 기판 시장이 커지면서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나란히 전문 인력 확보에 나섰다. 대형·고다층 기판 양산과 차세대 공정 경험을 갖춘 인력을 선점해 AI 반도체 기판 시장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대형·고다층 반도체 패키지 기판 설계와 고성능 서버·AI 제품에 최적화된 디자인, 차세대 서버용 신공법과 선행 요소기술 개발 등이 주요 업무다. LG이노텍 역시 반도체 기판 생산기술과 제품개발 분야 경력 채용에 나섰다. 특히 FC-BGA 기판 양산 공정 경험자를 비롯해 반도체 기판 제조사와 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OSAT) 업체에서 생산기술·공정개발 업무를 수행한 경험을 우대 조건으로 내걸었다. 고객사와의 공동 개발 역량도 중요해지고 있다.
[가보니] 대전서 LoL·이터널리턴…무더위 이긴 게임 열기 '후끈'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제대회 MSI 개최를 기념해 이날 경기장인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 인근 엑스포과학공원과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팬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날 낮 대전 유성구의 기온은 34도까지 올랐고, 기상청은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경보를 발효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엑스포과학공원에 LoL의 신규 캐릭터 '로크', 세계관 기반 실물 카드 게임 '리프트바운드' 등을 홍보하는 체험형 부스를 열었다. 한국e스포츠협회(KeSPA), 대전광역시, SOOP[067160] 등 MSI 후원사 및 관계기관 부스도 찾아볼 수 있었다. 한화생명[088350]은 창단 첫 MSI 우승 겸 LCK 3연패에, BLG는 3년 만의 LPL 측 MSI 왕좌 탈환에 도전한다. 중국에서 원정 응원을 온 BLG 팬들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다시 찾아온 '이중 고기압 폭염'…'푄현상'에 경북 '직격' 12일 경북 경산시와 포항시에 첫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질 정도로 극심한 더위가 찾아온 이유는 '이중 고기압 이불' 때문이다. 다시 닫히는 호르무즈 해협…남은 한국선박 2척 출항 안갯속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봉쇄 위기에 놓이면서 해협 안쪽에 남아 있는 한국 선박 2척의 출항 전망도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1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남아 있는 한국 선박은 지난 5월 초 피격으로 두바이항에 예인돼 수리에 들어간 HMM 나무호를 포함한 2척이다. 나무호는 수리가 마무리 단계지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봉쇄하겠다고 밝히면서 출항을 기약하기 어렵게 됐다. 12일 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에 따르면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민·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해 이런 내용이 담긴 검토 의견을 최근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권과 보완수사권을 전면 폐지하고 보완수사요구권만 유지했다. 특별사법경찰관에 대한 검사의 수사지휘권도 폐지되고 검사의 직접 영장청구도 제한된다. 동해상 경비임무 해군 호위함 승조원 1명 실종…수색 중 동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경비 임무 중이던 해군 함정 승조원 1명이 12일 실종돼 군 당국이 수색 중이다. 해군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동해 고성군 거진읍 동방 50여㎞ 해상에서 경비 임무 수행 중인 해군 함정 승조원(병사) 1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그들의 임무 수행에 매우 만족한다"며 이처럼 밝혔다.
전재수 시장, 김영훈 노동부장관에 극지 해기사 양성과정 건의
부산시는 전재수 시장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을 만나 북극항로 상용화에 대비하는 극지 해기사 양성 과정 운영을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평택서 돈 번 '반도체 꾼'들 이번엔 광주로...토지·아파트 들썩
"이미 소문 다 돌았다" 6월 말부터 문의 급증 7월 첫주도 거래 활발 아파트 대기자도 발생 "토지거래허가구역 선정 전부터 광주 군공항 인근 토지 매매 문의가 쏟아졌습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삼성전자 평택 공장이 들어설 때 투자했던 사람들입니다. 관심이 쏠린 곳은 넓은 농지가 있는 광산구 우산동과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송정동, 인프라가 갖춰진 서구 치평동 등이다. 광주 군공항 인근 우산동에는 농지로 된 토지들이 대거 있다. 현재 해당 지역 토지 시세는 3.3㎡당 450만~500만원 정도로 파악됐다. 상대적으로 토지 가격이 저렴한 광산구 송정동에도 매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광산구 중개업계는 평택과 이천 규모 반도체 공장이 3교대로 들어설 경우 3500~4000명가량이 근무할 것으로 관측했다. 인근 지역 원룸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상업용 착즙기 알린다" 해외 시장 공략 나선 휴롬
주방가전 브랜드 휴롬이 올해 들어 해외 각지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잇달아 참가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죄고 있다. 이를 통해 가정용 착즙기를 잇는 상업용 착즙기 라인업을 적극 알린다는 전략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휴롬은 최근 '2026 미국 시카고 레스토랑쇼'에 참가해 북미 현지 레스토랑과 카페 등을 대상으로 상업용 착즙기를 적극 알렸다. 이번 행사는 북미 지역 외식 서비스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북미 최대 규모 기업간 거래(B2B) 전시회다.
구미·포항 산단, 인공지능 전환 사업 선정…481억 투입
포항국가산단에는 철강 제조공정을 구현한 가상-실증 융합 시험대와 AI 해법 검증 체계를 구축해 생산·물류·안전 분야 자율 제조를 추진한다.
우리은행, 강북경찰서와 보이스피싱 예방 업무협약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강북경찰서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KB금융 하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머니무브는 위기 아닌 기회”
지난 10~11일 경남 사천 인재니움 연수원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양종희 KB금융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 약 270명이 참석해 그룹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구체화했다.
'아마존 매트리스' 지누스, 맞춤형 제품으로 한국도 장악한다
지누스가 한국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시장 공략에 본격 드라이브를 건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수면 산업 시장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해 미국 시장에 집중돼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해외 시장에 집중하던 지누스는 최근 한국형 모션베드 '플로우 모션베드 세트'와 한국형 침대 '루미 침대 프레임'을 선보이면서 국내 시장을 넘보고 있다. 인수 당시인 2022년 한국 시장 매출 비중은 3% 정도였지만 2025년에는 6.5%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SK하이닉스 ADR·리밸런싱 약화에 환율 떨어졌지만··· 1500원 아래로는 ‘글쎄’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환율과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1550원대까지 넘나든 원·달러 환율이 일주일여만에 50원 넘게 하락했다. 외국인의 국내 증시 ‘리밸런싱(자산 재조정)’이 끝나가고,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발행으로 달러화가 대거 국내로 들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의 ADR 효과로 환율이 추가로 하락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지만 강달러 기조가 여전하고,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지면 4분기나 되어서야 환율이 꺾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지난 10일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501.4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지난 2일 환율이 1555.8원까지 오른 점을 고려하면6거래일만에 54.4원 하락한 것이다. SK하이닉스의 ADR 발행 또한 외환시장에 ‘단비’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ADR발행으로 약 265억달러(약 40조원)을 조달했다. 당시 한미 통화스와프 한도는 600억달러였지만 실제 공급된 달러는 198억7200만달러였다. 그러나 환율이 꺾이는 건 4분기에서나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도 상당하다.
저신용 청년에 대출, 자영업자에 긴급생활비…5대금융지주, 포용금융 상반기 11조3천억 공급
월 240만원의 급여로 생활하는 30대 A씨는 기존 채무와 낮은 신용도 탓에 대출을 받기 어려웠다. 신한미소재단 영등포지부는 A씨의 사정을 고려해 채무조정 성실상환 이력 등을 종합 심사한 뒤 청년 미래이음대출을 지원했다. 우리금융은 윤씨에게 긴급생활비대출을 통해 운영자금을 지원했고 지난 3월 선한 가게’ 사업을 통해 오래된 간판을 바꾸고 인테리어를 개선했다. KB금융은 민간 중금리대출 3조5000억원, 소멸시효 도래 전 선제적인 연체채권 소각 5000억원 등을 올해 추가 포용금융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포함하면 올해 금융지원 규모는 약 7조원에 이른다.
안동시, 안동·임하댐 물 활용 AI 데이터센터 유치 추진
경북 안동시는 안동댐과 임하댐에 담수된 물을 활용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메모리 증설 경쟁 고조…SK 미국 투자 검토·삼성 용인 1호 팹 압당기기로
인공지능(AI)발 메모리 반도체 품귀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전세계 기업들의 생산시설 증설 투자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미국 나스닥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을 토대로 국내 설비 확충과 함께 미국 내 메모리 제조시설 구축 검토를 공식화했다. 삼성전자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첫 가동 일정을 당초보다 앞당겼다. 미국과 중국도 메모리 생산능력 확대에 사활을 걸면서 ‘공급 과잉’ 우려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 회장은 전력과 용수, 인력, 공급망 생태계 등 여건 충족을 전제로 미국 내 메모리 공장 건설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같은 발언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미국으로 불러 (생산시설을) 짓게 하고 싶다”며 미국 내 메모리 생산 확대를 요구한 이후 나왔다. 그동안 반도체 관세 부과 위협을 무기로 미국 투자를 촉구해 온 트럼프 행정부가 아예 마이크론의 경쟁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콕 집어 미국 중심의 메모리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의도를 드러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400조원을 투자하기로 한 삼성전자는 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 등에 2030조원을 투입하기로 한 상태다. 글로벌 메모리 3위인 마이크론도 미국 내 반도체 생산을 대폭 늘리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다 반값이네” 파산 위기 홈플러스에 몰려든 사람들···남은 1주 극적 반전 가능할까
업계에선 대형마트 의무휴업일(12일) 전날인 이날이 홈플러스의 마지막 영업일이 될 수 있다는 얘기가 돌던 터였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품 공급이 불안정해지며 매대 곳곳이 비어 매장을 찾는 손님이 급감했다. 홈플러스가 최근 전 품목 50% 이상 할인 행사에 나섰기 때문이다. 유통업계에선 서울회생법원이 지난 3일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하며 파산 가능성이 높아지자 홈플러스가 사실상 재고 정리에 들어간 것으로 본다. 이날 홈플러스 본사가 있는 강서점도 계산대에 긴 줄이 이어졌다. 이곳은 지난 5월 전체 104개 매장 중 37곳이 휴점한 뒤 지난달 폐점을 결정한 와중에도 살아남은 67곳 중 한 곳이다. 홈플러스 자체 브랜드(PB) 상품들이다. 완구류만 카트가 넘치도록 담은 남성도 있었다. 한 중년부부는 “가전도 반값이네”라며 전자제품들을 둘러봤다. 매장 내 안경점에도 할인에 몰려든 사람들로 복잡했다. 인력이 부족해서인지 매장은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었다. 이대로라면 매장 문을 열더라도 정상적인 영업은 어려워 보였다. 홈플러스는 지난 1일부터 온라인 당일배송 서비스인 ‘매직배송’도 중단했다. 홈플러스지부는 정부가 홈플러스 파산 뒤 수천억원을 투입할 게 아니라 지금 당장 부족한 1000억원을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다시 닫히는 호르무즈 해협…예의주시하는 정부
지난 8일 호르무즈 해협에 선박이 떠 있다. 다만 호르무즈 통항이 정상화하는 데 시간이 훨씬 더 많이 걸릴 수는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일단 멈출 것 같던 전쟁 상황이 다시 격화하면서 정부와 산업계로선 석유 가격 변동에 긴장하는 분위기다. 상황이 악화되면현재 4주인 석유 최고가격 조정 주기가 짧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또 다른 산업부 관계자는 “중동 상황에 따라 일일 브리핑을 다시 시작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유는 전날보다 1.22원 내려간 1865.99원이었다.
옛날 협곡 그대로…라이엇, 한국서 LoL 클래식 최초 공개
라이엇게임즈가 글로벌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초창기 모습을 재현한 'LoL 클래식'을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제주, 무더위 속 강풍에 항공편 결항하고 가로수 쓰려져(종합)
제주공항 105편 결항·3편 회항…시설물 안전조치 30여건 12일 제주에서 무더운 날씨 속에 강한 바람이 불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는 등 크고 작은 강풍 피해가 발생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 산지와 한라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안팎으로 강하게 불었고 그 밖의 지역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한 바람이 불었다. 제주도 산지와 제주시 서부·북부·중산간, 서귀포시 서부·남부·중산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날 제주 시내에서도 강한 바람에 간판이나 건물 외장재가 떨어져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제주시 동부·서부·북부, 서귀포시 남부에는 열대야주의보도 내려진 상태다.
농식품부, 폭염 대책 추진…농업인·가축·농작물 피해 최소화
농업인 온열질환 순찰 강화…긴급 급수 통해 작황부진 예방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 온열질환 예방, 가축·농작물 피해 최소화 등 분야별 폭염 피해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날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송미령 장관 주재로 농업인 안전, 농작물, 가축 등 분야별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농식품부는 관계 기관과 협력해 분야별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호르무즈 봉쇄 후 13번째 한국선박 홍해 통해 원유 운송
홍해를 통과한 한국 유조선은 순차적으로 국내 항구에 도착해 원유를 하역하고 있다.
SNS 미담주·3대 메가 수혜주…급락장서 튀어 오른 테마주들(종합)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주(7월 6∼10일) 수익률 1위를 기록한 종목은 한성기업[003680]으로, 이 기간 100.00% 급등했다. 한성기업의 주가는 지난 3일 4천230원에서 10일 8천460원으로 정확히 두 배가 됐다.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들어오며 주가가 지난 10일 25.66% 올랐다.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주로 묶인 종목들의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금호전기[001210]와 금호건설[002990]은 지난 한 주 각각 79.62%와 77.05% 급등하며 수익률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 발표에 수주 기대감이 생긴 금호건설은 지난 10일 장중 1만9천38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우선주인 금호건설우[002995]도 한 주간 34.80% 상승했다. 금호건설우는 투자경고종목 지정 이후에도 주가가 오르면서 지난 2일 하루 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되기도 했다. 광주에 기반을 둔 콘크리트 업체 서산[079650]은 지난 한 주 72.49% 상승해 수익률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금호타이어[073240]는 광주공장 부지가 광주공항과 광주송정역 인근에 있다는 점에서 반도체 클러스터와 지역 개발 수혜주로 부각됐다. 정부가 앞서 3대 메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로 광주 군 공항 부지를 결정하고, 이후 이재명 대통령이 사업의 속도전을 주문했다는 소식도 관련 종목의 상승세를 자극했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와의 통화에서 "광주공장 부지 매각이 현실화하면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회사는 매각을 서두를 필요는 없다는 입장"이라며 "투자 내용이 구체화되면 부지가치 상승과 매각 속도 개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금호건설 역시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주로 거론됐지만 실제 수혜 가능성은 아직 확인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남화산업[111710]과 남화토건[091590]은 지난 한 주 각각 7.71%, 6.21% 하락했다. 호남 지역 주류업체인 보해양조[000890]도 1.69% 내렸다. 이노인스트루먼트[215790]는 이후 4월 초 폭등하며 같은 달 16일 5천8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때 개별 종목 수익률 상위권을 휩쓴 광전자[017900]와 기가레인[049080], 빛과전자[069540] 등도 현재 모두 고점 대비 70∼80% 떨어진 상태다. 그러면서 "도박하는 심정으로 접근하기보다는 실제 사업과 실적에 미칠 영향을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버려지던 참외의 변신…칠곡군, 친환경 가죽 개발 및 상품화
경북 칠곡군은 버려지던 참외로 친환경 가죽 개발과 상품화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고용 불안 심리 반영?···삼성·현대차·신세계 IT 계열사도 ‘노조 시대’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노조가 설립된 대기업 IT 서비스 계열사는 삼성SDS, 현대오토에버, 신세계아이앤씨 등이다.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산하 삼성SDS 노조는 출범 이튿날인 지난 7일 회사에 단체교섭 요구서를 제출했다.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오토에버 노조는 지난 8일 네이버·카카오 노조 등이 소속된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산하 노조로 출범했다. 같은 날 신세계그룹 계열사 신세계아이앤씨 노조도 한국노총 전국IT사무서비스노동조합연맹 산하 노조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표면적으로만 보면 이번 대기업 IT 계열사의 노조 설립 붐은 성과급을 비롯한 보상 체계 개선 요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환시에 '통화스와프급' 265억달러 퍼붓는 구원투수 SK하이닉스(종합)
글로벌 달러 강세와 내국인의 해외 투자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 외환시장에 시원한 빗줄기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SK하이닉스는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발행을 통해 약 265억달러(약 40조원)를 조달했다. 공모 절차가 마무리되는 오는 14일 달러 공모대금이 SK하이닉스로 납입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ADR 자금은 증권신고서에 공시한 투자에 사용할 예정이며 원화로 일부 환전해 집행할 계획"이라며 "환전 규모와 시기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이같은 대규모 달러 유입이 최근 상당 기간 이어진 원화 약세(환율 상승)를 진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유입되는 달러 규모는 '통화스와프급'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600억 달러 상당의 통화스와프는 일종의 한도 개념으로 실제 이를 통해 국내에 공급된 달러는 총 198억7천200만달러였다. 이보다 많은 달러(265억달러)가 이번에 국내로 한꺼번에 유입되는 것이다. SK하이닉스는 현재 계획된 국내 투자 규모만으로도 이번 ADR 조달 금액을 웃돈다. 공모대금이 납입된 이후 실제 환전이 시작되는 시기는 7월 하반월부터 8∼9월까지가 될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정부 역시 SK하이닉스의 달러 공급이 당분간 외환시장에 중대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홍콩, 스위스 제치고 세계 최대 역외 자산관리 시장 등극"
닛케이는 홍콩이 자산관리 규모에서 스위스를 제친 것은 처음이라고 해설했다.
애국 개미들이 ‘돈쭐’ 내준 한성기업·모나미···상폐 위기서 주가 100% 급등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성기업 주가는 지난 한 주(7월 6~10일) 100% 급등해 국내 증시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한성기업 주가는 지난 6일 4635원에서 10일 8460원으로 두 배 올랐다. 9일과 10일에는 주가가 이틀 연속 30% 가까이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 결과 지난 10일 시가총액은 525억원까지 불어나 상장폐지 기준에서 벗어났다. 필기구 제조업체 모나미도 같은 기간 주가가 62% 급등했다. 9일과 10일 이틀 연속 28~29% 치솟았다. 모나미 역시 실적 부진과 주가 약세로 지난 6일 기준 시가총액이 249억원에 그치며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 이후 주가가 급등하면서 10일 시가총액은 405억원으로 늘어나 상장폐지 기준을 넘어섰다.
평택 투자 큰손들 광주로… 토허제 지정 전 '폭풍 매수'
"토지거래허가구역 선정 전부터 광주 군공항 인근 토지 매매 문의가 쏟아졌습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삼성전자 평택 공장이 들어설 때 투자했던 사람들입니다. 관심이 쏠린 곳은 넓은 농지가 있는 광산구 우산동과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송정동, 인프라가 갖춰진 서구 치평동 등이다. 대부분 평택 삼성전자 공장 건설 당시 투자 경험이 있던 사람들이다. 광주 군공항 인근 우산동에는 농지로 된 토지들이 대거 있다. 현재 해당 지역 토지 시세는 3.3㎡당 450만~500만원 정도로 파악됐다. 상대적으로 토지 가격이 저렴한 광산구 송정동에도 매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광산구 중개업계는 평택과 이천 규모 반도체 공장이 3교대로 들어설 경우 3500~4000명가량이 근무할 것으로 관측했다. 인근 지역 원룸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뉴욕 심장부 뚫은 HM그룹, 맨해튼에 콘도 짓는다
이번에는 미국 중심인 뉴욕 맨해튼 분양형 고급주택(콘도) 개발사업에 참여한다. 국내 디벨로퍼 업계의 맨해튼 진출은 최근 들어 처음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디벨로퍼 HM그룹은 최근 뉴욕 맨해튼 중심부인 트라이베카(Tribeca)에서 추진하는 개발사업에 대한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업계에 따르면 HM그룹은 이번 맨해튼 개발사업에 많은 공을 들였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맨해튼 개발사업은 근래 들어 거의 없었다"며 "상징적인 의미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맨해튼 트라이베카 개발사업을 비롯해 미국에서 3건의 프로젝트를 마무리했거나 진행 중이다. 현재 국내 대표 디벨로퍼를 필두로 해외 영토확장이 진행 중이다.
압구정5구역 최대 100억대 분담금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조합원이 국민평형으로 재입주 할 경우 8억원이 넘는 추가 분담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최고 평형인 80평형에서 펜트하우스로 옮길 경우 분담금은 최소 125억원이 드는 것으로 추산됐다. 조합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35평형 조합원이 재건축 이후 같은 35평형을 선택할 경우 추정 분담금은 8억3300만원이다. 현재 단지 내 최대 평형인 80평형 조합원이 재건축 이후 공급되는 116평형 펜트하우스를 선택할 경우 추정 분담금은 125억7100만원에 달한다. 35평형에서 116평형 펜트하우스로 이동할 때는 166억100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추정 분담금이 높게 산정된 것은 추정 비례율 하락 때문으로 분석된다.
100억 넘는 초고가 아파트 '현금으로 척척'
서울에서 올해 들어 100억원 이상 초고가 아파트 거래가 16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다소 줄었지만 공급 부족과 신축 선호가 이어지면서 주요 단지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168㎡는 지난 6월 12일 130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 5월 23일에도 전용 133㎡이 105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100억원대 거래가 이뤄진 바 있다. 100억원 이상 초고가 아파트 거래는 올해만 16건이 이뤄졌다. 실제로 초고가 아파트 거래는 지난해까지 꾸준히 상승했다.
토니모리 천안 물류센터 팔렸다…우량 임차인 앞세워 300억원 딜
매각가격은 약 300억원으로, 3.3㎡당 약 661만원 수준이다. 대지면적 2만3350㎡, 연면적 1만4997㎡, 지상 2층 규모다.
다인 '멘탈케어 AI' 조달청 혁신제품 선정
12일 다인에 따르면 조달청 혁신제품은 공공성과 기술적 혁신성을 인정받은 제품을 정부가 지정해 공공기관이 시범사용과 구매를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개인정보 보호 장치도 함께 갖췄다. 조직 단위 정보는 개인을 특정할 수 없는 비식별 집계 대시보드로 제공돼 공공기관이 낙인 우려 없이 부서·기관 단위 위험 추세를 파악할 수 있다. 개인 데이터 역시 본인 동의를 전제로만 활용된다.
美·유럽으로 날아간 휴롬… 상업용 착즙기 시장 공략
주방가전 브랜드 휴롬이 올해 들어 해외 각지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잇달아 참가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죄고 있다. 이를 통해 가정용 착즙기를 잇는 상업용 착즙기 라인업을 적극 알린다는 전략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휴롬은 최근 '2026 미국 시카고 레스토랑쇼'에 참가해 북미 현지 레스토랑과 카페 등을 대상으로 상업용 착즙기를 적극 알렸다. 이번 행사는 북미 지역 외식 서비스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북미 최대 규모 기업간 거래(B2B) 전시회다.
'아마존 1위' 지누스, 국내 소비자와 접점 늘린다
지누스가 한국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시장 공략에 본격 드라이브를 건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수면 산업 시장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해 미국 시장에 집중돼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해외 시장에 집중하던 지누스는 최근 한국형 모션베드 '플로우 모션베드 세트'와 한국형 침대 '루미 침대 프레임'을 선보이면서 국내 시장을 넘보고 있다. 인수 당시인 2022년 한국 시장 매출 비중은 3% 정도였지만 2025년에는 6.5%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대교 50주년 "AI 기술 기반으로 배움 영역 확장"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교는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기념식은 창립 50주년 의미를 되새기고, 다음 50년을 향한 성장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대교그룹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했다.
중기부, 창업 아이디어 사업화 컨설팅
중소벤처기업부가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의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맞춤형 전문가 상담을 제공한다.
OLED 14조 쏟아부은 中… K디스플레이 "기술로 초격차"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막대한 자금을 앞세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를 공격적으로 확대하면서 국내 업계도 기술 초격차 확보에 고삐를 죄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경쟁사처럼 수조원을 투입해 8.6세대 신규 공장을 건설하기보다 기존 설비와 신공정을 결합하는 전략을 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기존 생산라인에 신공정을 접목한 LG디스플레이와 달리, 8.6세대 대규모 신규 투자와 생산능력 확대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2023년 약 4조1000억원을 투자해 8.6세대 생산라인 구축 계획을 선언했다. 최근에는 충남 아산캠퍼스에서 8.6세대 IT OLED 양산을 위한 유리기판 투입을 진행하며 양산체제에 들어갔다. 국내 업체들이 프리미엄 OLED 전략을 강화하는 배경에는 중국 업체들의 거센 추격이 있다. 중국 BOE는 지난 6월 중국 청두에서 약 14조원이 투입된 8.6세대 OLED 라인의 양산·제품 인도식을 열었다. 다만 현재까지 고부가 OLED 시장에서는 한국 업체들이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
반도체 기판 투톱 '고급 인력 모시기' 열중
인공지능(AI) 반도체 기판 시장이 커지면서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나란히 전문 인력 확보에 나섰다. 대형·고다층 기판 양산과 차세대 공정 경험을 갖춘 인력을 선점해 AI 반도체 기판 시장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대형·고다층 반도체 패키지 기판 설계와 고성능 서버·AI 제품에 최적화된 디자인, 차세대 서버용 신공법과 선행 요소기술 개발 등이 주요 업무다. LG이노텍 역시 반도체 기판 생산기술과 제품개발 분야 경력 채용에 나섰다. 특히 FC-BGA 기판 양산 공정 경험자를 비롯해 반도체 기판 제조사와 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OSAT) 업체에서 생산기술·공정개발 업무를 수행한 경험을 우대 조건으로 내걸었다. 고객사와의 공동 개발 역량도 중요해지고 있다.
중소·중견 수출기업 긴급 바우처 50억 공급
최근 고환율 및 주요국 수출 통제로 대외 통상 애로를 겪는 중소·중견기업 지원에 나선 것으로, 이들의 애로를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전용 특화 서비스도 신설했다. 기업들의 긴급 애로를 고려해 올해 2월부터 발생한 서비스 이용 비용까지 소급 적용해 2027년 1월까지 총 12개월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고환율로 원자재 수입 비용과 환위험 부담이 커진 수출기업에 대한 금융 보호막이 확대된다.
에코프로 그룹, 전기차 150만대 규모 니켈 선점
에코프로 그룹이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를 통해 국내 연간 자동차 판매량 규모인 약 150만대 분량의 전기차용 니켈을 확보할 것으로 추산됐다. 에코프로 그룹의 이 같은 니켈 공급망 확보는 한국 전기차 생태계 구축은 물론 자원주권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에코프로 그룹은 인도네시아 1단계 투자(IMIP)에 이어 2단계 투자인 BNSI 제련소 투자를 통해 니켈 공급망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전기차 약 15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물량이다.
물가지수·금통위·실적시즌, 핵심 변수로 [주간 증시 전망]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7월 6일~10일) 코스피는 7.57% 내린 7475.94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주에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변동성이 이어지겠지만 현재 지수가 극단적 저평가 국면인 만큼 작은 호재에도 급반전이 이뤄질 것이란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의 물가 예측 모델 기준 예상치인 3.92% 안팎으로 물가 부담이 완화된다면 증시 안정화의 트리거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글로벌 기업의 2·4분기 실적 발표도 줄줄이 대기 중이다.
中반도체 상위권 대거 포진… 원유·커버드콜 상품도 강세 [ETF 스퀘어]
지난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중국 반도체·원유·커버드콜 관련 상품이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그동안 시장을 이끌던 우주항공·방산·조선·인공지능(AI) 반도체 ETF가 두 자릿수 급락하며 뚜렷하게 엇갈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주간 수익률 1위는 'KODEX 차이나테크TOP10'으로 5.70% 상승했다. 중국 테크주 관련 종목이 상위권을 대거 채웠다. 신승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대만의 AI 주도주의 피로감이 커진 가운데 중국 AI 밸류체인이 대안으로 부각됐다"라고 전했다. 원유 관련 상품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주간 낙폭이 가장 컸던 상품은 'SOL 미국우주항공TOP10'으로 한 주간 14.22% 하락했다. 'PLUS K방산'은 12.98% 내렸고, 'SOL K방산'은 12.86% 하락했다.
‘전공정’ 밸류체인에만 집중…최근 1년 성과 154%에 달해 [이런 펀드 어때요?]
신한자산운용의 'SOL 반도체전공정ETF'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첨단 공정 투자가 본격화되는 국면에 가장 앞서 관련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국내 반도체 전공정 관련 기업에 투자 가능한 상품이다. 그러면서 "AI 투자 확산으로 메모리 전반의 증설 사이클이 시작되면서 국내 전공정 장비·소재 기업들의 실적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 ETF는 반도체 제조 공정 가운데 웨이퍼에 회로를 형성하는 증착·식각·세정·열처리 등 '전공정' 밸류체인에만 집중 투자하는 국내 유일의 ETF다. 현재 이 상품은 주성엔지니어링, 원익IPS, 피에스케이 등 국내 대표 전공정 장비·소재 기업 10개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최근 투자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향후 시장 전망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투자 리스크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강훈식, 대전 LoL 결승전 방문…"게임 현장 목소리 듣겠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2일 대전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국제대회 결승전 현장을 찾았다.
삼성전자 다음은 어디? 역대급 실적 써낼 종목에 쏠린 눈
올해 2·4분기 실적시즌에 들어서면서 시장의 관심이 어닝 서프라이즈 후보군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는 과거 국내 기업들의 이익 전망이 가장 빠르게 상향 조정됐던 국면에서 기록한 최고치인 64%와 70%를 모두 넘어선 수준이다. 증권업계는 실적 전망이 계속 상향 조정되고 증권사들의 눈높이가 비슷해지는 기업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최근 한 달 동안 영업이익 추정치가 상향되는 동시에 컨센서스 편차도 빠르게 좁혀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시장의 실적 눈높이가 높아지는 동시에 전망에 대한 신뢰도 역시 커지고 있다는 의미다. 삼성전기와 LG이노텍 역시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고 증권사 간 추정치 편차가 줄어드는 모습이다. 메모리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이익 추정치도 꾸준히 상향 조정되고 있어 최근 주가 조정은 실적 악화보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성격이 강하다는 분석이다.
힘못쓴 코스닥… 인버스 ETF만 웃었다
코스피와의 수익률 격차가 벌어진 반면 코스닥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는 최근 한 달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코스닥 지수는 837.43에 거래를 마쳤다. 연초 이후 격차는 더욱 크다. 코스닥 약세가 이어지면서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는 두 자릿수 수익률을 냈다. 최근 한 달 'KIWOOM 코스닥150선물인버스 ETF'는 11.63% 상승했다.
조정장에 커버드콜 ETF로 자금 몰린다
최근 국내 증시 널뛰기 장세가 이어지면서 하방 방어 매력이 큰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자 자금이 몰리고 있다. 이에 맞춰 운용사들도 옵션 매도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액티브형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는 등 시장 공략에 나섰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커버드콜 ETF 합산 순자산총액은 지난 9일 기준 26조7655억원으로 올해 초(15조1087억원) 대비 11조원 넘게 불어났다.
"반도체주 다시 사볼까" 꿈틀대는 빚투
최근 확대된 변동성에도 개인 투자자들의 반도체주 저가매수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37조1999억원을 기록했다. 신용거래융자는 지난달 22일 38조5312억원에서 지난 7일 37조654억원까지 감소하다가 반등한 모습이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자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한 뒤 상환하지 않은 금액이다. 코스피는 지난 달 22일부터 지난 8일까지 19.95% 내렸다. 위탁매매 미수금은 지난달 25일 2조688억원에서 이달 7일 1조1409억원으로 줄었으나, 지난 8일 1조3911억원으로 증가했다. 위탁매매 미수금은 개인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사고 2영업일 이내 대금을 갚는 '초단기 빚투'이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고점론의 핵심은 현재 이익이 정점이라는 우려다.
신한투증 '라이트' 상품 출시…펀드는 선취 판매수수료 없애
12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투자 부담을 줄인 '신한 라이트' 상품을 내놨다. ELS와 채권 상품군도 가입자들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하반기에는 대상 상품을 더 늘릴 계획이다.
반도체 차세대 기술까지 투자하는 ACE ETF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글로벌 반도체 대표 기업과 국내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주, ASIC, 커버드콜 전략 등을 아우르는 ACE 반도체 ETF 라인업을 운용하고 있다. 대표 상품인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ETF'는 SK하이닉스와 엔비디아, TSMC, ASML 등 글로벌 반도체 대표 기업에 약 80%를 투자한다. 최근 6개월과 1년 수익률은 각각 79.62%, 98.61%이다.
카뱅, 몽골 MCS그룹과 AI 금융 생태계 구축
카카오뱅크는 몽골 최대 기업인 MCS그룹과 그룹의 디지털 은행 자회사 M Bank에 대한 전략적 지분투자를 위한 투자조건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최종 계약을 거쳐 연내 M Bank에 지분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종희 회장 "AI 기반 미래금융 재설계"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0일 경남 사천 KB 인재니움 연수원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KB금융그룹 제공 "금융그룹의 존재 이유이자 가장 큰 경쟁력은, 고객에게 종합적인 금융해법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난 10~11일 진행된 워크숍에는 KB금융그룹 경영진 약 270명이 참석했다.
신한금융 이사회, 글로벌 투자자와 현장 소통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곽수근 신한금융 이사회 의장은 지난 6일부터 5일간 영국 에든버러와 런던을 방문해 글로벌 주요 투자자 및 국제 거버넌스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진행했다. 특히 곽 의장은 이사회의 독립성·전문성·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신한지주의 거버넌스 체계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이사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5대 금융지주, 올 상반기 포용금융 11조3000억 공급
5대 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11조3000억원 규모의 포용금융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5년간 KB금융지주의 포용금융 공급목표는 약 17조원이다. 올해 상반기 약 4441억원에 이어 하반기 4616억원 규모의 채권에 대해 채무조정을 실시하기로 했다. 상반기 채권 소각 규모는 약 2100억원이었고 , 하반기에는 상반기의 2배 이상을 소각할 계획이다. 향후 5년간 포용금융 공급목표는 약 15조원 규모다. 소각 및 소멸시효를 완성한 채권은 올해 상반기 약 7200억원에 이른다. 올해 상반기 채무조정 규모는 1371억원, 장기 연체채권 일괄 소각 규모는 4044억원이다. 5년간 공급목표는 7조4000억원 규모다. 채무조정 규모는 올해 상반기 약 4300억원이다.
GB이노베이션, 베트남서 텅스텐 제련 기지 확보
1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GB이노베이션은 최근 베트남 마산그룹의 광물 자원 계열사인 마산하이텍머티리얼즈(MSR)와 텅스텐 가공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B이노베이션이 공급하는 텅스텐 정광은 MSR의 텅스텐 화학·제련 공장에서 APT 및 텅스텐 산화물 제품으로 가공된다. 가공 수수료는 글로벌 원자재 가격 정보기관인 패스트마켓이 고시하는 APT 가격 지수의 일정 비율로 책정되며 가격 최저 가격 보호 메커니즘을 적용받는다. 텅스텐은 반도체 미세 공정의 필수 소재인 텅스텐 헥사플루오라이드(WF6)을 제조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원료다.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속도 내는데… 초순수 플랫폼센터 '원점 재검토'
정부가 반도체 메가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생산거점 확대와 용수 인프라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정작 반도체 공정의 핵심 인프라인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 구축사업은 원점에서 재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후보지 공모를 진행하다 중단된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 구축사업은 현재 사업 규모와 재원조달 방식은 물론 추진방식 자체를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초순수는 반도체 제조 공정의 세정에 사용돼 품질과 수율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앞서 환경부(현 기후부)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초순수 생산기술을 국산화하고 실증·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국가 초순수 플랫폼센터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 "용인 반도체공장 첫 팹 1~2년 앞당겨 2029년 가동" [용인 반도체도 속도전]
삼성전자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1기 팹(공장)을 당초 계획보다 1~2년 앞당겨 2029년부터 가동하는 것으로 일정을 재조정했다. SK하이닉스는 용인·청주·광주 반도체 공장에 대한 총 1100조원 투자 추진과 함께 미국, 일본 등 해외 반도체 공장 신규 투자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메모리 업계 3위인 미국 마이크론은 미국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고, 오는 2035년까지 미국 내 투자 규모를 2500억달러(약 375조원)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들의 뒤를 쫓고 있는 중국 창신메모리(CXMT)는 이달 상장을 통해 6조원의 투자 실탄을 확보하는 대로 메모리 증설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글로벌 메모리 업계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일제히 증설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용인 국가산단에 들어설 총 6기 반도체 공장 중 1기 팹의 가동 시점을 당초 2030~2031년에서 2029년으로 재설정했다. 통상 최첨단 반도체 공장 건설엔 2년가량이 소요된다. 더 필요하다'고 말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SK하이닉스의 나스닥 상장을 통해 확보한 약 40조원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 건설 △청주 P&T7 후공정 팹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최대 1년간 긴축 사이클 전망… 한미 금리차 축소에 방점 [신현송號 금리인상 촉각]
시장은 통화긴축 시계를 최대 1년 정도로 잡았다. 이달 시작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 기간 물가와 환율 상승세를 어느 정도 잡고, 반도체의 힘도 빠질 것으로 판단했다. 전체의 54.0%에 해당한다. 이달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25bp(1bp=0.01%p) 인상할 것이라는 점에는 전원이 동의했고, 6개월 내 한 차례 추가 인상이 유력하다는 의미다. 더 강한 긴축 가능성도 점쳐졌다. 긴축 사이클은 대체로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10명 중 6명은 연말을 포함해 내년 1·4분기를 종료 시점으로 지목했다. 올해 2차례 이후 내년 추가 인상으로 3.25%로 올라선 다음 동결될 것이란 계산이다. 다른 3명은 내년 2·4분기를 비롯한 상반기를 언급했다. 나머지 1명은 반도체 수출 증가세가 점차 둔화되는 상반기 이후를 긴축 종료 시점으로 봤다.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1%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향후 물가의 추가 상승 여부,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 가능성 여부 등이 고려될 것"이라고 전했다. 10%(박상현 iM증권 연구원), 15%(이재형 유안타증권 연구원)를 제시한 전문가도 있었다.
기준금리 0.25%p 오르면 자영업자 56만원 추가 부담 [신현송號 금리인상 촉각]
기준금리 인상이 현실화되면 물가안정 효과와 함께 가계·자영업자의 이자 부담 확대, 기업의 자금조달 비용 상승 등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기준금리 인상의 핵심 효과는 물가 안정이다. 한은은 대출금리가 0.25%p 상승할 경우 전체 가계대출 차주의 연간 이자 부담이 약 3조2000억원 증가하고, 차주 1인당 평균 추가 부담은 약 16만3000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한 바 있다. 자영업자의 부담은 더욱 클 것으로 우려된다. 한은은 대출금리가 0.25%p 상승할 경우 자영업자의 연간 이자 부담이 약 1조8000억원 증가하고, 차주 1인당 평균 부담은 56만원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최태원 "美 반도체 팹 추가 투자 검토"
용인·광주·청주 등 국내 반도체 공장에 대한 약 1100조원 투자와 함께 해외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반도체 생산거점을 확대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구상은 최근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증설 경쟁과 궤를 함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 회장이 공개적으로 해외 반도체 팹(공장) 투자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지난달 일본 출장 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한편 SK하이닉스는 뉴욕 나스닥 입성 첫날 주가가 13% 급등하며 시가총액 1조달러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월가와 외신은 일제히 "AI 메모리 슈퍼사이클의 새 국면"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여부 △삼성전자·마이크론의 추격 △생산능력 확충이 과제라고 지목했다.
"금리 7월·10월 올린다"… 빨라진 긴축시계 [신현송號 금리인상 촉각]
시장 전문가들은 7월 기준금리 인상에 의문을 갖지 않았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분명한 긴축 신호를 몇 차례 보낸 데다 금융환경도 그 필요성을 지지하고 있다. 다음 인상 시점으로는 대부분 10월을 꼽았다. 12일 가 시장 전문가 10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원이 오는 16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25bp(1bp=0.01%p) 인상할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 5월 금통위에선 장용성·유상대 위원만 인상에 표를 던졌는데 이번엔 신 총재를 비롯한 나머지 5명도 입장을 바꿀 것으로 분석된다. 이미 시장에선 7월 금리 인상을 기정사실화하고 있었다. 신 총재가 기준금리 인상을 연달아 시사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달을 포함해 올해 두 차례 인상에도 모두 동의했다.
OECD 권고에도 올 세제개편안서 ‘담뱃세 인상’ 제외
정부가 이달 말 발표하는 세제개편안에서 담뱃세 인상을 제외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1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말 발표할 세제개편안에 담뱃세 인상 방안을 담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담뱃세 인상은 최근 국제기구와 보건당국을 중심으로 필요성이 제기됐던 사안이다. OECD는 최근 한국경제보고서에서 담뱃세 수준이 회원국 평균보다 낮다며 가격 인상을 권고했다. 정부가 담뱃세 인상에 선을 그은 가장 큰 이유는 '물가'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로 올라선 상황에서 담뱃세 인상은 곧바로 담뱃값 상승으로 이어져 소비자 부담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담뱃세의 역진성도 부담이다. 정책적 명분도 예전만큼 크지 않다는 평가다.
[단독] "OLED 제조 혁신" LGD, 차세대 기술 '이립' 실전 투입
중국 업체들의 거센 추격에 맞서 차세대 정보기술(IT) 및 대형 OLED 시장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12일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최근 기존 8세대 OLED 생산라인에 eLEAP 공정을 적용하기 위한 장비 입고 및 기술 도입을 시작했다. eLEAP은 기존 OLED 생산에 사용되는 파인메탈마스크(FMM) 대신 노광 공정을 활용하는 차세대 제조기술이다. 이에 최근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FMM 없이 발광층을 형성하는 'FMM리스' 기술을 차세대 OLED 제조 공정으로 주목하고 있다. BOE 역시 대규모 IT OLED 투자를 이어가며 생산능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차그룹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 공식 후원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오페라 스타 발굴을 위한 '제2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의 공식 후원사로 나서면서 글로벌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신진 아티스트 발굴과 후학 양성을 위해 창설한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는 2024년 첫 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인구의 날 모란장 수훈
12일 한미글로벌에 따르면 국민훈장 모란장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공을 세운 인물에게 주는 훈장으로, 5개 등급 중 두 번째로 높다. 김 회장은 2022년 국내 최초의 민간 인구 전문 싱크탱크인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을 설립하고 초대 회장을 맡아 민간 중심의 인구정책 논의를 이끌어왔다.
'100조 교육교부금' 재정지출 구조조정 1순위 [정상균의 깊이읽기]
''내년에 최대 100조원에 육박할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놓고 논란이 한창이다. 정부는 이달 중에 교육교부금 내국세 연동 폐지를 포함한 개혁안을 내놓을 계획이다. 현행 내국세의 20.79%를 자동 배정(연동)하는 교부금 방식을 폐지하고 물가와 성장률(국내총생산) 등을 고려한 교부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재정 안정'이라는 취지로 뿌리 깊게 박혀 그 누구도 손대지 못했던 교육교부금 구조를 이재명 정부에서 어떤 형태로든 개편한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교부금 개편 토론회가 1시간30분 정도 열렸다. 이재명 대통령이 예산과 교육당국이 공개적으로 토론을 해보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다. 토론회 자리에 마주 앉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과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불편하고 복잡한 심경을 숨기지 못했다. 예상대로 기획처는 자동연동 폐지를, 교육부는 현행 체계 고수를 주장했다. 그는 다음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같은 취지로 반성한다고 했다. 최 장관은 "교육을 단순한 지출로만 바라보는 접근은 어렵게 쌓아온 교육 안전망과 미래 성장 동력을 훼손하는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교부금 자동연동 폐지를 반대했다. 현행 '내국세의 20.79% 연동'의 틀이 명시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은 1971년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이 제정된 1971년은 출생아 수가 102만명으로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많았다. 이후 3년간 한 해 90만명 이상이 태어났다. 교육교부금 시행은 '신생아 100만명' 시대가 열렸던 그때였다. 1969년생인 박 장관은 1976년 지방(전남 고흥)의 한 초등학교(당시 국민학교)에 입학했다. '대도시뿐 아니라 지방도 국가가 세금으로 교육재정을 충당해 평등한 교육을 받도록 하자'는 취지의 교부금 제도가 자리 잡아가던 때였다. 그로부터 10여년 뒤인 오늘의 현실에서 보면, 박 장관이 발의한 개정안은 미래를 잘못 예측한 명백한 오판이었다. 이유는 이렇다. 박 장관은 의원 시절에 지방교육재정을 두둑하게 챙겨주는 것이 정의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개정안을 낼 때 박 의원은 "학생 수는 줄어도 기본 교육비용은 줄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박근혜정부의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을 교육교부금에서 처리하는 문제를 놓고, 당시 박 의원은 "지방교육재정이 고사 직전"이라며 선봉에 서서 비판했다. 2013년 당시 교육교부금은 약 41조원(초·중·고 학생수 약 653만명)이었다. 교육당국 수장인 최 장관은 1953년생(그해 출생아 수 77만명)이다. 당시 열악한 환경에서 공교육 과정을 통과한 것이다. 교부금이 안착되고 있던 1981년, 최 장관은 교직에 첫발을 디뎠다. 그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까지 맡아 "교부금을 줄이자"는 예산당국에 맞서 지금까지 교부금 체계를 지켜온 인물이다. 최 장관은 공개토론에서 "교부금은 단순한 재정이 아니라 국가 책임교육을 유지하는 최소한의 안전망"이라며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두 수장은 과거 한배를 탔었다. 당시 박 의원(교문위 야당 간사)은 지방교육청이 빚더미에 앉을 처지라며 "국가가 재정을 책임져라"고 교육계를 옹호했다. 교육당국은 "교부금을 줄이면 공교육이 무너진다.
현대차 노조, 13일부터 부분파업..수천억대 매출 손실 우려
현대차 노조 조합원들이 지난달 30일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2026년 단체교섭 투쟁 승리를 위한 중앙쟁의대책위원회 출범식 및 전 조합원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도 임금협상 난항 속에 13일부터 사흘간 부분파업에 돌입하면서 2년 연속 파업을 하게 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차지부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근무조별 2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간다.
해사 인력양성 등 무탄소 선박시대 해법 한눈에
한국선급(KR)은 해운산업의 탈탄소화 규제 동향과 최신 기술 정보를 담은 친환경 전문 매거진 'KR 디카보나이제이션 매거진(Decarbonization Magazine·사진)' 제13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핵심 섹션인 인사이트에서는 대체연료 선박 확산에 따른 인적 역량 확보의 시급성을 다뤘다. 인터뷰 섹션에서는 HD현대의 자율운항 전문기업 아비커스 임도형 대표와의 인터뷰를 실었다. 이와 함께 이번 호에서는 IMO 해양환경보호위원회 84차 회의의 논의 결과를 심층 분석했다.
수주 늘어도 'RG'장벽… 중소 조선사 활로 찾는다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이명호 원장(왼쪽부터)과 HJ중공업 유상철 대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조정희 원장이 지난 9일 부산 영도 HJ중공업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두 기관은 HJ중공업 현장 방문 이후 부산역 회의실에서 중소조선소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RG 발급 문제와 중소조선산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중견조선소는 RG 발급 한도 부족에 따른 제도 개선을, 중소조선소는 RG 발급 자체가 어려운 현실을 개선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또 RG 발급 문제뿐 아니라 중소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 확대와 연구기관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부산조달청, 공공조달 희망 기업 맞춤 컨설팅
지난 10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6 공공기관·유통플랫폼 지역상품 합동구매 상담회'에서 부산지방조달청의 조달기업 일대일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부산조달청은 공공 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벤처·혁신 제품 지정, 우수 조달물품 지정, 다수공급자 계약(MAS) 등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신한투자, 선취 판매수수료 없는 '라이트 펀드' 등 출시
신한투자증권은 선취 판매 수수료가 없는 온라인 전용 펀드를 비롯해 파격적인 가격 정책을 반영한 '신한 Light(라이트)' 상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한 라이트 상품은 크게 펀드, 채권, 주가연계증권(ELS) 등 세 가지 상품군으로 구성됐다. 이중 펀드 상품군은 선취 판매수수료가 '0원'으로, 가입과 동시에 선취 판매수수료가 차감되지 않아 초기 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9월부터 시내버스 와이파이 빨라진다…LGU+ 사실상 수주
차세대 와이파이7 적용·데이터 제공량 확대…이용 증가 대응 LG유플러스[032640]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시내버스 약 3만3천대에 차세대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12일 조달청 나라장터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달 버스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및 이용지원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버스 한 대당 월 데이터 제공량도 기존보다 늘어난 300GB로 확대된다. 버스 공공 와이파이 이용량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풍무역 도보 5분 660가구 ‘호반써밋 풍무Ⅲ’
호반건설이 경기 김포시에 짓는 ‘호반써밋 풍무Ⅲ’를 분양한다. 호반써밋 풍무Ⅲ 부지는 김포시 사우동 458번지 일대로 지상 29층에 8개동, 660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9년 5월 예정이다.
신혼희망타운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
DL이앤씨가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를 분양한다.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는 신혼희망타운 입주 자격을 갖춘 신혼부부나 결혼 예정자, 한부모 가구가 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 75~166㎡까지 ‘오산헤리티지자이’
오산헤리티지자이는 지상 27층에 22개동, 1783가구 규모다. 가구 유형은 전용면적 75㎡, 84㎡, 102㎡, 124㎡, 166㎡ 등으로 다양하다. 이 중 166㎡ 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설계됐다.
중소·중견기업에 50억원 규모 ‘긴급 바우처’
기업이 환 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환변동보험 종료일이 바우처 협약일 이후라도 비용 정산이 가능하게 한 선금 지원 제도를 신설했다. 기업들이 수출금융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무역보험·보증 서비스 바우처 이용 한도도 기존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2배 늘렸다.
“코 성형 만족” 알고 보니 수술비 할인 ‘뒷광고’
홍보모델에게 금전적 지원을 하고 이를 숨긴 채 온라인에 긍정적인 수술 후기를 올리도록 한 서울 강남·서초 소재 성형외과들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모델에게 수술비 할인 등 경제적 대가를 제공하고 의료미용 애플리케이션(앱), 인터넷 카페, 병원 홈페이지 등에 수술 후기를 작성시킨 3개 성형외과에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모델들은 해당 후기에서 협찬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적발된 병원은 서울 강남·서초구 소재 뷰성형외과, 디에이성형외과, 에이비성형외과의원이다.
5대 금융지주, 상반기 ‘11조3000억원’ 포용금융 공급했다
신한미소재단 영등포지부는 A씨의 사정을 고려해 채무조정 성실상환 이력 등을 종합 심사한 뒤 청년 미래이음대출을 지원했다. 서울 중구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60대 윤모씨는 코로나19 이후 경영난을 겪었다. 희망홀씨·중금리대출 등 서민·취약계층 대출과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 자체 채무조정·소각 등을 포함한 규모다. KB금융은 민간 중금리대출 3조5000억원, 소멸시효 도래 전 선제적인 연체채권 소각 5000억원 등을 올해 추가 포용금융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포함하면 올해 금융지원 규모는 약 7조원에 이른다.
정부 보조금·단거리 노선 실험…‘전기트럭’ 경쟁력 키우는 중국
미국에서 판매를 앞둔 중국계 윈드로즈 테크놀로지의 전기트럭 ‘R700(글로벌 E700)’ 모델. 올해 1분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이상 늘었다.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는 중대형 전기트럭 ‘8TT’를 미국에서 판매하는 데 이어 캘리포니아 현지 생산까지 하고 있다. 2022년 설립된 중국 스타트업 윈드로즈 테크놀로지는 지난 4월 1400마력급 클래스8 전기트럭 ‘글로벌 E700’을 미국 물류기업에 인도했고, 아시아·유럽·남미·오세아니아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전기트럭은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 수단 중 하나다. 그러나 높은 차량 가격과 충전 인프라 부족, 배터리 주행거리 한계 탓에 시장 확대가 쉽지 않았다. 자국 내에서 전기트럭 판매를 급성장시킨 방법은 ‘운행 거리’를 좁히는 데서 시작됐다. 이에 운행 중 배터리 방전 위험이 해소됐고, 운행 계획에 맞게 충전도 가능해졌다. 중국은 이제 전기트럭의 장거리 운행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다. 반면 한국의 전기트럭 시장은 아직 걸음마 수준이다.
카뱅, 몽골서 ‘디지털 금융혁신’ 공유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최근 ‘한·몽골 비즈니스포럼’에서 디지털 금융혁신 경험을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항공기 지연 피해…보험 들고도 보상 못 받으면 속 터져
금감원, 여름 휴가철 앞두고 보장 기준 제각각 여행자보험 약관 확인 권고 최근 해외여행 때 A씨는 귀국 항공편이 지연돼 공항에서 예정보다 5시간가량 더 기다렸다. 항공기 지연 보상 특약을 포함한 ‘여행자보험’에 가입해둔 A씨는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거절당했다. A씨가 기다리는 동안 식사 등에 따로 돈을 쓰지 않았기 때문이다. 보장 방식은 지연 시간에 비례해 정액을 지급하는 지수형과 항공기 지연 때문에 실제 지출한 비용을 한도 내에서 보상하는 실손형으로 나뉜다.
삼성·현대차·신세계 IT 계열사, 잇따라 노조 결성한 까닭
12일 업계에 따르면 노조가 설립된 대기업 IT 서비스 계열사는 삼성SDS, 현대오토에버, 신세계아이앤씨 등이다.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산하 삼성SDS 노조는 출범 이튿날인 지난 7일 회사에 단체교섭 요구서를 제출했다.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오토에버 노조는 지난 8일 네이버·카카오 노조 등이 소속된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산하 지회로 출범했다. 같은 날 신세계그룹 계열사 신세계아이앤씨 노조도 한국노총 전국IT사무서비스노동조합연맹 산하 지회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표면적으로는 이번 대기업 IT 계열사의 노조 설립 붐은 성과급을 비롯한 보상체계 개선 요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급여 더 적은데…여름휴가도 짧은 중기 노동자는 더 서럽다
대기업 노동자 3명 중 2명은 ‘5일 이상’ 휴가를 즐기는 반면, 중소기업 노동자 절반은 사흘만 쉬는 데 그쳤다. 휴가비를 지급하겠다는 기업은 지난해보다 줄었고,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비용을 아끼기 위해 연차휴가 사용촉진제도를 도입하는 곳은 늘었다. 여름휴가를 실시하는 기업의 평균 휴가 일수는 3.8일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이었다. 휴가 일수가 늘었다고 답한 기업은 3.7%에 불과했다. 기업 규모에 따라 격차는 컸다. 300인 이상 대기업의 경우 휴가 기간이 ‘5일 이상’이라는 응답이 65.5%였다. 반면 300인 미만 중소기업은 ‘3일’이라는 응답이 48.5%로 절반에 달했다. 평균 휴가 일수에서도 대기업은 4.6일이었으나 중소기업은 3.7일에 머물렀다. 대기업의 휴가비 지급 계획 기업은 61%인 반면 중소기업은 52.1%에 그쳤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대기업은 1.7%포인트, 중소기업은 0.9%포인트 각각 지급 비중이 줄어 기업들이 휴가비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해석된다.
‘상법 개정 1년’ 상장사 84% “이사회 변화…사내 점검·외부 자문 강화”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등 개정 상법이 시행 1년을 맞은 가운데 법 개정 여파로 국내 상장기업들의 이사회 풍경이 급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사회의 안건 검토 단계가 깐깐해지고 외부 법률자문이 대폭 늘어나는 등 경영환경 전반에 변화가 뚜렷해졌다. 이는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이 기존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확대되면서 이사들이 지게 될 법적 책임이 무거워진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구체적으로는 이사회에 대한 사내 점검과 외부 자문 강화가 주를 이뤘다. 이런 변화를 바라보는 기업들의 시각은 엇갈렸다. 반면 22.4% 기업은 ‘준법 감시를 위한 비용 증가와 의사결정 지연 등 기업 부담이 가중됐다’고 답했다. 경영진은 소송 증가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이 크다고 했다. 과반인 53.7%는 ‘이사 충실의무 확대 시행 이후 주주대표소송이나 손해배상청구 등 우려가 커졌다’고 답했다.
독과점 이용, 가격 올리고 탈세…국세청, 114개 업체 3195억 추징
국세청은 이 업체에 세금 약 200억원을 추징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시장 점유율이 높은 종합식품 제조업체 B사는 독과점 지위를 바탕으로 제품 가격을 약 5% 인상했다. 국세청은 이 업체에 세금 약 200억원을 추징했다 식품 제조업체인 C사는 주요 원재료의 국제가격이 하락했는데도 과점적 지위를 이용해 제품 가격을 인상하며 높은 수익을 올렸다. 그러나 거래처가 부담해야 할 파견직원 인건비 약 300억원을 자사 비용으로 처리하고, 특수관계법인으로부터 원재료를 고가에 매입해 약 10억원의 원재료비를 부당하게 비용처리한 사실이 적발됐다. 국세청은 이 같은 탈루 사실을 확인하고 약 90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 국세청은 약 40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
일주일 만에 환율 50원 내렸지만…‘1500원의 벽’ 4분기에나 깨질까
1550원대를 넘나든 원·달러 환율이 일주일여 만에 50원 넘게 하락했다. 외국인의 국내 증시 ‘리밸런싱’(자산 재조정)이 끝나가고,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발행으로 달러화가 대거 국내로 들어오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강달러 기조가 여전하고,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지면 올 4분기나 돼서야 환율이 꺾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지난 10일 원·달러 환율은 1501.4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지난 2일 환율이 1555.8원까지 오른 점을 고려하면 6거래일 만에 54.4원 하락한 것이다. 이러한 원화 강세는 리밸런싱 약화와 ADR 발행에 따른 ‘수급 효과’ 때문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0일(미국 현지시간) ADR 발행으로 약 265억달러(약 40조원)를 조달했다. 그러나 환율이 꺾이는 건 4분기에나 가능하리라는 의견도 상당하다.
닉스 미 공장 검토·삼전 용인 팹 공기 단축…메모리 ‘증설 경쟁’
SK하이닉스는 미국 나스닥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을 토대로 한국 내 설비 확충과 함께 미국 현지 메모리 제조시설 구축 검토를 공식화했다. 삼성전자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첫 가동 일정을 당초보다 1년 이상 앞당겼다. SK하이닉스는 이 자금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청주 P&T7 첨단 패키징 공장,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도입 등 국내 투자에 대부분 사용할 계획이다. 최 회장은 전력과 용수, 인력, 공급망 생태계 등 여건 충족을 전제로 미국 내 메모리 공장 건설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언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미국으로 불러 (생산시설을) 짓게 하고 싶다”며 미국 내 메모리 생산 확대를 요구한 이후 나왔다.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400조원을 투자하기로 한 삼성전자는 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 등에 2030조원을 투입하기로 한 상태다. 글로벌 메모리 3위인 마이크론도 미국 내 반도체 생산을 대폭 늘리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중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시장 확대도 빨라지고 있다.
‘땡겨요’, 올 상반기 매출 1년 새 2.5배
서울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인 ‘서울배달+땡겨요’가 올해 상반기 매출 89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배 늘어난 수치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배달+땡겨요’는 가맹점, 회원, 매출 모두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공공배달앱은 언젠가 망할 것’이라는 인식과 달리 점차 필수 배달앱으로 자리 잡고 있는 모양새다. 월 매출 1000만원 기준으로 환산 시 민간 배달앱 대비 최대 77만원의 절감 효과가 있다. 배달 전용 상품권, 할인 쿠폰을 지속적으로 발행해 주머니가 가벼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낮엔 머드에, 밤엔 EDM에 빠진다
24일부터 ‘보령머드축제’ 개최광장에서 ‘셀프 마사지’ 즐기고매일 밤 록·EDM 등 야간 공연개막·폐막 땐 드론라이트쇼도 매년 여름이면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 특별한 풍경이 펼쳐진다. 온몸에 머드를 바르고 환하게 웃는 사람들, 100여개국에서 찾아온 외국인 관광객들, 해변을 가득 메운 함성이 어우러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물과 머드를 동시에 분사하는 특수효과가 더해진 이 프로그램은 매년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리는 대표 콘텐츠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머드캐스크존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셀프 머드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머드광장에 조성되는 이 공간에는 셀프 머드 마사지통과 머드풀이 마련되며, DJ 음악과 함께 자유롭게 머드를 체험할 수 있다. 주중 야간 체험도 처음 도입돼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 속에서 조명과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한화생명, 창단 첫 MSI 우승…BLG에 3:2 역전승
한화생명은 이날 승리로 창단 이후 첫 MSI 도전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홈플러스 눈물의 50% 할인에 고객 발길 몰렸지만…
지난 11일 오후 홈플러스 서울 강서점 계산대 앞에 순서를 기다리는 고객들의 카트가 줄지어 서 있다. 업계에선 대형마트 의무휴업일(12일) 전날인 이날이 홈플러스의 마지막 영업일이 될 수 있다는 얘기가 돌던 터였다. 홈플러스가 최근 전 품목 50% 이상 할인행사에 나섰기 때문이다. 유통업계에선 서울회생법원이 지난 3일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하며 파산 가능성이 높아지자 홈플러스가 사실상 재고 정리에 들어간 것으로 본다. 이날 홈플러스 본사가 있는 강서점도 계산대에 긴 줄이 이어졌다. 이곳은 지난 5월 전체 104개 매장 중 37곳이 휴점한 뒤 지난달 폐점을 결정한 와중에도 살아남은 67곳 중 한 곳이다. 손님들은 텅 빈 매대 사이에 아직 남아있던 냉동피자, 얼음, 파스타면 등을 뭉텅이로 집어 카트에 담았다. 홈플러스 자체브랜드(PB) 상품들이다. 완구류만 카트가 넘치도록 담은 남성도 있었다. 매장 내 안경점도 할인에 몰려든 사람들로 복잡했다. 인력이 부족해서인지 매장은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었다. 이대로라면 매장 문을 열더라도 정상적인 영업은 어려워 보였다. 홈플러스지부는 정부가 홈플러스 파산 뒤 수천억원을 투입할 게 아니라 지금 당장 부족한 1000억원을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대차 노조 13일부터 사흘간 부분파업
현대자동차 노조가 올해도 임금협상 난항 속에 13일부터 사흘간 부분파업에 돌입하면서 2년 연속 파업을 하게 됐다. 노사는 노동시간 단축과 완전 월급제 도입 등에 대해 추가 논의키로 했지만 입장차는 여전한 상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차지부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근무조별 2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간다.
우승 향한 제우스의 질주…한화생명, 2026 MSI 제패(종합)
한화생명은 첫 세트를 따낸 뒤 2∼3세트를 내줘 벼랑 끝에 몰렸으나, 4∼5세트를 연이어 가져오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한화생명은 1세트 경기 초반 '카나비' 서진혁의 깔끔한 갱킹으로 탑 라잉에서 '빈' 천쩌빈을 잡아내며 선취점을 챙겨갔다. 한화생명은 드래곤 버프를 3개까지 가져가며 오브젝트 장악력에서 앞서 나갔다. 하지만 한화생명은 이에 굴하지 않고 초반에 확보한 격차를 더 벌려 나갔다. BLG는 한화생명의 견제 속에서도 드래곤 버프를 챙기며 천천히 추격에 나섰다. 결국 43분간의 장기전 끝에 한화생명은 카나비와 구마유시의 화력을 앞세워 BLG의 방어를 뚫고 넥서스를 격파, 첫 세트를 가져갔다. 한화생명은 구마유시-딜라이트 듀오가 맹활약하며 BLG를 맹추격했지만, BLG는 드래곤 버프 4개까지 연이어 챙기면서 우위를 점했다. 한화생명은 압도적 화력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본진을 내주며 32분 만에 2세트를 마감했다. BLG는 3세트에서도 탑 라인을 초반부터 집중적으로 견제했다. 한화생명은 드래곤 버프라도 빠르게 챙기려고 했지만, 그마저도 쉰의 기습에 스틸당하며 수세에 몰렸다. BLG는 28분에 네 번째 드래곤 버프를 얻고 카나비와 딜라이트까지 잡아내며 방해 없이 바론을 먹었다. 결국 BLG는 32분께 한화생명을 상대로 올킬을 내며 그대로 넥서스를 터트렸다. 밴픽에서 한화생명은 바텀 라인에 유나라-룰루 조합을 먼저 완성했고. BLG는 아트록스-바이로 탑과 정글을 가져갔다. 한화생명은 마지막 픽으로 문도 박사를 탑 챔피언으로 골라 응수했다. 한화생명은 초반부터 카운터 정글링으로 BLG 바텀 듀오를 노려보고, BLG는 쉰이 연달아 미드 라인을 기습하며 아슬아슬한 순간이 이어졌다. 한화생명은 12분께 BLG가 잡고 있던 드래곤을 빼앗으려고 난입했다. 한화생명은 이날 승리로 창단 이후 첫 MSI 도전에서 우승했다.
'한화생명에 역전패' BLG 양대인 감독 "너무 조급했다"
양 감독은 "한화생명은 공격적인 팀이다.
폭염에 비닐하우스서 80대 숨지는 등 전국서 온열질환자 하루 새 5배
폭염으로 충남 천안에서 80대 노인이 비닐하우스 작업 중 숨지는 등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충남소방본부는 12일 오후 4시 42분쯤 천안시 입장면의 한 비닐하우스 내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A씨가 온열질환에 의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이날 낮 오후 3시 55분쯤 전남광주 보성면에서 밭일하던 70대 B씨도 열탈진, 어지러움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이날 오전 10시 42분쯤에도 나주시 문평면에서 농사일하던 70대 C씨가 열탈진 증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첫 MSI 우승' 한화생명 제우스 "평정심이 승리 비결"
회견에서는 결승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제우스를 향해 질문이 쏟아졌다. 제우스는 "5세트의 탑 라인은 문도 박사 대 아트록스 구도였다. 시작 후 20분까지는 상대 아트록스가 월등히 강했는데 팀원들이 잘 버텨줘 많이 유리해졌다"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제우스는 "BLG가 밴픽에서 제가 잘하는 챔피언을 주기 싫어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윤 감독은 "선수들이 쉴 틈이 없는 게 좀 힘든 점"이라며 "경력 많은 선수들이니 컨디션 관리를 잘할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