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권 울산 북구청장 취임 "혁신으로 도약하는 행복 북구 실현"
민선 9기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이 1일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울산 북구 제공 민선 9기 이동권 울산광역시 북구청장이 1일 취임했다. 이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주민 중심 행정 혁신으로 북구의 도약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의 취임식은 이날 오후 2시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주민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는 뜻을 담은 퍼포먼스다.
6개월간 찾지 못했던 '동거인 살인' 피해자 시신...남한강서 극적으로 발견
지난 1월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동거인 살해 및 유기 사건'의 피해자 시신이 사건 발생 약 6개월 만에 경기 양평군 남한강에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경기 양평군 용담대교 7번과 8번 교각 사이에서 시신을 발견해 인양한 뒤 경찰에 현장을 인계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인양된 시신이 지난 1월 14일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살해된 30대 이모씨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상습 도박으로 1억 빚진 예비 신랑"...그래도 결혼한다는 신부 [어떻게 생각하세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가 예비 신랑의 상습적인 인터넷 도박 이력과 억대의 빚 고백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터넷 도박하는 남자와 8월 결혼 예정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8월 결혼을 앞둔 작성자 A씨는 지난 6월 초, 예비 신랑이 5월 인터넷 도박으로 1억 원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A씨의 설명에 따르면 예비 신랑의 도박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에 시댁 측은 "더 이상 갚아줄 돈은 없으며 결혼식과 신혼여행비까지만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주변의 거센 만류에도 A씨는 결혼을 무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부모 사이 손해배상 소송…법원은 '아이의 권리'도 고려했다
부모 사이 손해배상 소송에서 부모의 권리뿐 아니라 '아이의 권리'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쟁점은 B씨가 아이를 데리고 거처를 옮긴 행위 자체를 공동친권자인 A씨의 권리를 침해한 불법행위로 볼 수 있는지 여부였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의 공동친권 행사가 일부 제한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 사정만으로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항소심 재판부가 주목한 것은 부모의 권리만이 아니었다. 아이 역시 자신의 복리에 맞는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진다는 점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본 것이다. 특히 부모 관계가 사실상 파탄 난 상황에서는 아이가 부모 모두와 함께 생활하기 어려운 만큼, 단순히 아이를 데리고 거처를 옮겼다는 사정만으로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할 수는 없다고 봤다. 부모 사이 권리 충돌을 판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의 복리와 최선의 이익 역시 중요한 판단 요소라는 점을 보다 명확히 드러낸 셈이다.항소심 재판부는 실제 양육환경도 함께 살폈다. 이 때문에 친정으로 거처를 옮긴 뒤에도 생활환경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의도 있으면 이렇게 허술했겠나" 청년들이 본 선관위 사태
지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이후 재선거를 요구하는 집회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한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나머지 7명은 과거부터 이어진 각종 논란을 이유로 부정선거 의혹을 거두지 않았다. '부실선거'라고 답한 청년들은 선관위의 책임은 분명하지만, 의도적인 개입이나 조작을 단정할 만한 증거가 아직 부족하다고 입을 모았다. 신모(20)씨는 "국민의힘 득표가 많았던 지역에서만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진 것이 의심스럽다"고 했다.최근 올림픽공원 집회가 본래 취지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우려도 일부 나왔다. 직장인 이모(30)씨는 "부실선거를 규탄하는 취지 자체는 동의한다"면서도 "일부 정치세력이 목소리를 주도하면서 본질이 퇴색되는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
'무균 교실'에서 극우가 자랐다
▶ 글 싣는 순서 ①탄핵 찬성 집회 가던 소년은 왜 '극우 인플루언서'가 되었나 ②"안 내면 이재명, 가위바위보! "…10대를 습격하는 '극우 알고리즘' "대치동에서는 '창의적이지 마, 창의적이면 떨어진다. 생각하지 마, 생각하면 떨어진다' 이렇게 가르쳐요. 그렇게 배운 아이들이 콘텐츠로 보는 걸 곧이곧대로 그냥 받아들여요. 생각하지 않는 것에 익숙해져 있어요." "친한 친구들끼리도 보이는 게 중요해요. "(A 학생 인터뷰) "요즘에 갈라치기가 예전보다는 많이 심해진 것 같아요. 친한 애들끼리여도 차이가 있는 게 싫을 수도 있고요. "(B 학생 인터뷰) 권정민 서울교대 교수는 가장 뜨거운 교육열을 내뿜는 대치동에서 가장 냉혹한 현실을 포착했다. 교실에서조차 생각하지 않는 아이들이 콘텐츠의 시시비비를 따지지 않을 것이란 지적이었다. 아이들에게 '숨 막히는 교실'보다 '숨 쉴 수 있는 온라인'이 자연스러운 선택이었다. 교실이 차츰차츰 온실로 변해갔다.이렇게 '온실이 된 교실' 속에서 아이들이 자라고 있다. 다치면 안 되니까 점심시간엔 운동장 사용을 아예 금지하기도 한다. A 교사는 "과거에는 정치적인 혐오 표현을 내뱉는 아이들이 정말 극소수에 불과했다"고 운을 뗐다. 혹시라도 인터뷰 이후 쏟아질 수 있는 민원을 걱정하던 A 교사는 조심스레 "최근 5학년 아이가 수업 시간에 '○재명'을 외치고 '노무현 부엉이 바위' 노래를 불렀던 적 있다. 아마 아이들이 인터넷에서 보고 들은 걸 무심결에 따라하는 것 같았다"고 에둘러 말했다.하지만 교사는 아이들의 순간적인 비틀림을 바로잡기 어렵다고 한다. 예를 들어 "선생님, 5·18은 폭동이라는데요?" "계엄군은 잘한 거 아닌가요? "라는 학생의 질문에 "그 주장의 출처는 어디니? ", "그와 반대되는 헌법적 가치나 자료들은 뭐가 있을까? "라고 물으며 비판적 탐구로 생각을 전환시킨다.
"나 왜 불렀어!" 홍명보 뒤통수 가격…1300만 명 열광한 '사이다 영상'
옌스 카스트로프가 홍명보 전 감독의 뒤통수를 때리는 내용을 AI 기술로 합성한 영상. 출처=유튜브 채널 '사실연구소'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한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향한 대중의 공분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홍 전 감독을 비판하는 풍자 영상이 확산하고, 애국가 영상 속 그의 모습을 퇴출하라는 요구까지 빗발치고 있다. 국가대표 경기 전 상영되는 애국가 영상에서 홍 전 감독의 모습을 빼달라는 누리꾼들의 요구도 거세게 일고 있다. 논란의 대상이 된 화면은 2002년 한일 월드컵 8강 스페인전 승부차기에서 5번째 키커로 나선 홍 전 감독이 골을 성공시킨 뒤 4강 진출을 확정 짓고 환호하는 세리머니 장면이다. 한 축구 팬은 SNS를 통해 "애국가에서 이 영상 좀 제발 빼자.
"자기 편하자고 남들 불편하게" 공공장소 스피커 사용에 쏟아진 불만
등산로와 자전거길 등 공공장소에서 스피커로 음악이나 라디오를 크게 틀고 다니는 행태를 두고 이기적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작성자 A씨는 등산로에서 라디오를 크게 틀고 다니는 사례를 먼저 꺼냈다. 그는 "당신들 자신만 편하자고 다른 많은 사람에게 불편을 주는 행동은 잘못된 것"이라며 "나이 든 사람들만의 문제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자전거 길을 예로 들며 "요즘 자전거를 타면서 스피커를 크게 틀고 다니는 젊은 사람도 많다"고 전했다.
"80kg 악어 나타났어" 딸 문자에 경찰 신고한 엄마 '벌금형'…왜?[이런일이]
쩐씨의 딸은 "운하에는 악어가 살지 않는다"며 "AI를 이용해 장난삼아 악어 이미지를 만든 것"이라고 자백했다.딸이 AI 합성 사진을 가족 대화방에 공유하자 이를 실제 상황으로 오인한 쩐씨가 당국에 신고한 것이다.베트남 당국은 쩐씨에게 허위 또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보를 유포한 책임을 물어 벌금형을 선고했다.한편, 지난해 국내에서도 자신의 집에 노숙자를 합성한 AI사진을 가족 등에 보내는 챌린지가 유행하며, 이를 본 가족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는 사례가 발생한 바 있다.
돈 훔치고 CCTV 향해 '꾸벅' 인사…초등생 추정 일당의 '적반하장'
강원도의 한 PC방에서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는 학생들이 금고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4일 오후 강원도 내 한 PC방에서 발생했다. 범행 당시 카운터 인근에는 업주 A씨의 아버지가 앉아 있었으나, 학생들은 이를 전혀 개의치 않고 대범하게 현금을 훔쳤다. 피해 사실을 인지한 A씨는 해당 범행 장면이 담긴 사진을 출력해 매장 카운터 앞에 게시했다. 일행 중 한 명으로 추정되는 학생은 "나는 카운터 안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왜 사진을 붙였느냐"며 오히려 PC방 측에 항의했다. 직원이 "지폐를 건네받았으니 공범 아니냐"고 지적하자 학생은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I·모빌리티·로봇 특화 산업생태계 조성 박차 대구시
대구시가 인공지능(AI)·모빌리티·로봇 특화 산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대구시는 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전국 최초 스마트도시 특화단지로 지정·고시됨에 따라 수성알파시티 일원을 중심으로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스마트도시 특화단지는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이 일원을 '모빌리티·로봇', '지능형 관제·안전' 특화 분야의 혁신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국가대표 스마트도시 산업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스마트서비스 솔루션 확산사업 등을 통해 축적한 실증 경험과 도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대구 유명 칼국숫집 위생 논란…"식기 세제 없이 물로만 닦았다"
대구 서문시장의 한 유명 칼국숫집에서 식기를 세제 없이 물로만 씻는 모습을 봤다는 주장이 나왔다. 제보자는 밀가루 반죽을 바닥이나 설거지 공간에 둔 채 사용하는 장면도 목격했다고 했다. 밀가루 반죽을 바닥이나 설거지 공간에 둔 채 사용하는 모습도 함께 목격했다고 전했다. A씨는 서울에서 온 친구와 일부러 유명하다는 식당을 찾았다가 위생 문제로 불편함을 느꼈다고 했다.
배재고 '스타벅스 가야지' 조롱 논란에…최태성 "한국 교육 어디로 가고 있는지"
이 학교가 내세운 것은 섬김이었다"며 "조롱과 혐오가 아닌 존중과 사랑으로 시작된 학교"라고 적었다. 이어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는 배재학당의 교훈과 배재학당을 설립한 미국 선교사 헨리 아펜젤러의 사진을 올리고 "아펜젤러 선생님이 많이 슬퍼하실 듯"이라고 덧붙였다. 최씨는 기성세대가 한국 교육 방향에 대한 통찰을 해야 한다며 "저 자신이 너무 부끄럽다"고 전했다. 배재고가 당시 7회 초 6-2로 앞서고 있을 때 일부 선수들이 더그아웃에서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구호를 외쳤다.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현직 경찰 父, 아들 살인 증거 인멸…친족 특례로 처벌 못해
광주 도심에서 일면식도 없는 10대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가 지난 5월 14일 오전 광주 서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사진=뉴스1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23)의 범행 목적 분석에 활용됐던 개인 물품들이 수사 초기 압수수색 이후 현직 경찰인 그의 아버지에 의해 폐기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주요 증거를 인멸한 행위임에도 현행법상 처벌이 불가능하다며 법 개선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제기했다. 그러면서 "현직 경찰관인 아버지가 중요 증거를 인멸했음에도 곧바로 제재하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했다.
"우리 아들들 배재고 보내야 하나" AG 수영 금메달리스트 발언 '논란'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여자 수영 금메달리스트 조희연이 자신의 SNS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고발을 당했다. 조희연 인스타그램. /사진=뉴시스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여자 수영 금메달리스트 조희연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긴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조희연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스레드에 "우리 아들들 배재고 보내러 서울로 이사 가야 하나"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지역 비하성 응원 구호 논란으로 징계를 받은 배재고등학교 야구부를 옹호하는 발언으로 읽혀 SNS 상에서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조희연은 과거 5·18 민주화운동 관련 발언으로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제가 맨날 하고 다니는 말. 5·18은 폭동이다, 반항정신으로 똘똘 뭉친 폭동"이라며 "근데 무슨 헌법에 5·18 정신을 넣겠다느니 어쩌느니. 한숨만 나옴"이라고 댓글을 달아 물의를 빚었다.
"원하는 동네에 글 올려요"…당근 변조해 8000만원 '꿀꺽'[사건실화]
PC 한 대당 월 이용료 50만원. 실제 위치와 관계없이 원하는 지역에 당근마켓 판매글을 올릴 수 있게 해주는 변조 앱의 가격이었다. A씨는 2024년 7월 한 개발자에게 당근마켓 애플리케이션 원본 파일을 건넸다. 개발자는 대가를 받고 변조된 앱을 만들어 A씨에게 넘겼다. 변조 앱을 확보한 A씨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과 온라인 카페에서 구매자를 모았다. A씨가 프로그램을 판매만 한 것은 아니었다. PC에 설치한 가상머신으로 변조 앱을 실행한 뒤 허위 위치정보를 전송해 동네인증을 마치고 판매 게시글을 작성했다. 그러나 A씨가 유포한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실제 위치와 상관없이 원하는 지역을 선택할 수 있었다. 검찰은 A씨가 정상적인 보호·인증 절차를 우회하는 프로그램을 유포하고 당근마켓 정보통신망에 침입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거 뭐 하는 짓이냐"…트렁크에 사람 태우고 질주한 차량 포착
경차 트렁크에 사람 2명이 탄 채 도로를 주행하고 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도로 위에서 트렁크 문을 열고 사람 2명이 다리를 내민 채 달리는 차량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트렁크에 사람 2명이 탄 채 도로를 주행하는 경차 사진을 게시했다.
"치와와가 얼마나 위험하다고" 앞집 반려견 달려들자 항의한 20대 여성
그는 "놀라긴 했지만 자주 마주칠 수밖에 없는 이웃이라 참고 넘어갔다"며 "그런데 이후에도 같은 일이 여러 번 반복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여기가 개인 마당도 아닌데 문을 계속 열어두시면 어떡하느냐"며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이니까 오히려 목줄을 하거나 통제해야 한다. 우리에게 달려드는 게 벌써 몇 번째냐"고 항의했다. 그는 "집에만 있으면 답답할 것 같아 잠깐 열어둔 것"이라며 "그쪽도 강아지를 키우면서 이 정도도 이해 못 하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우리 강아지가 크든 작든 무슨 상관이냐. 이웃은 "같이 강아지 키우는 입장이니 서로 너그럽게 이해하고 살면 되는데 너무 까다롭다"고 맞섰다. 그는 "오히려 제가 작은 일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 취급을 받았다"며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이런 상황도 이해해 줘야 하는 것이냐"고 하소연했다.
"시너 뿌리고 불지른다"…부산 지하철에 방화 협박 쪽지 붙인 50대, 긴급체포
지난 1일 오후 부산 전동차 내에서 발견된 방화 예고 쪽지. 지난 1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공중협박 혐의로 5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 54분께 부산도시철도 2호선 장산행 전동차에 방화 예고 쪽지를 붙인 혐의를 받는다.
노태악 "아내 해외출장비, 국고에 반납하거나 사회에 환원할 것"
/사진=뉴시스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재임 중 배우자 동반 해외 출장 논란과 관련해 "(배우자 출장비를) 국고에 반납하거나 적절한 방법으로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1일 밝혔다. 앞서 노 전 위원장은 재임 중 다녀온 세 번의 해외 출장에 모두 배우자를 동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밀 톡방에 선생님 'AI 야설' 있어요" 어른들은 모르는 아이들만의 사이버 공간
# 드라마 '참교육' 3화. 인플루언서 학생 한예리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담임교사에 대한 허위 루머를 올리고 수십만 팔로워를 동원해 사이버불링을 조장한다. 교실이 아닌 스마트폰 안에서 시작된 따돌림은 순식간에 학교 전체로 번진다. # 9화에서는 친구들에게 '와이파이'로 불리는 학생 장성구가 등장한다. 그러면서 "SNS와 온라인 게임, AI 기술 활용 등으로 지능화, 다각화되고 있고 스마트폰과 디지털 환경의 역기능이 학생은 물론 교사의 일상까지 위협하는 현실이 됐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공동으로 실시해 지난 3월 발표한 '2025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에도 사이버폭력의 가해와 피해 경험률을 물으면서 제시한 유형은 사이버 언어 폭력부터 사이버 갈취, 사이버 따돌림 등 8가지였다. 놀라운 건 8가지 유형의 사이버폭력이 진화,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씨에 따르면 최근 학생들은 대화방을 만든 뒤 대화방에 없는 친구를 대상으로 AI를 활용해 야한 소설을 쓰고 돌려보는 일이 있었다. 이씨는 "피해 학생은 그런 일이 벌어지는지도 모른 채 사이버불링을 당하기 때문에 신고를 할 수 없다. 문제는 이 같은 유형의 사이버불링이 교사들까지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다. 이씨는 "교사들도 AI로 만든 야설의 대상이 됐다"라며 "해당 사실을 알고도 교권보호위원회조차 열 수 없는 상황에서 충격을 받아 병가를 낸 교사도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휘발성이 강한 SNS의 '라방(라이브 방송)'을 활용한 사이버불링도 나타났다.
SK하이닉스 합격 믿은 남성의 뒤늦은 고백…"나도 인생 피는구나 싶었다"
SK하이닉스 보안요원으로 합격했다고 믿고 가족, 지인들에게 취업 소식을 알린 남성이 첫 출근 뒤 협력업체 직원이라는 사실을 알고 허탈함을 드러냈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K하이닉스 취업한 사실을 지인들에게 자랑했는데 현실을 알게 된 뒤 죽고 싶은 심정"이라는 취지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채용 공고를 보고 지원한 뒤 합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도 드디어 인생이 피는구나 싶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A씨는 자신이 지원한 회사명을 SK하이닉스 내부 조직으로 착각했다고 했다. 그는 "나는 'OOO서비스'라고 하는 곳이 하이닉스 내부 팀인 줄 알았다.
인천 월미공원 반려견놀이터 운영시간 확대…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인천 월미공원 반려견놀이터의 운영시간이 확대된다. 사진은 월미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전경. 인천시 제공.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시민들의 공원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월미공원 반려견놀이터 운영시간을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시, 행정구역 개편 반영한 롤타입 행정지도 현장 배포
시는 부서와 기관별 필요 수량을 사전에 조사해 개편 시행과 동시에 새로운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롤타입 행정지도는 벽면 게시가 쉽고 넓은 지역의 공간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들 팔아 빌딩 사려다 안 됐냐"…돼지에 물린 아이 부모에 막말한 펫카페 사장
A씨는 지난달 24일 8살 아들과 함께 인천 송도의 한 펫카페를 찾았다. 카페 사장은 아이에게 방울토마토를 건네며 돼지에게 먹여보라고 권했고, 아이는 첫 번째 토마토를 먹인 뒤 두 번째 토마토를 먹이려는 순간 갑자기 달려든 돼지에게 다리를 물렸다. 사장은 "한심하다. 아들 팔아서 강남에 빌딩 사려고 하려다 안 되니까"등의 막말을 쏟아냈다. 그날 밤에 진료를 보고 왔다"며 "사장은 병원 영수증에 찍힌 진료비 14만9800원만 입금해 줬고, 위로금 등은 일절 없었다"고 했다. 억울하다"면서 "치료비를 안 주겠다는 게 아니라 과잉 진료가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아내가 임신 중인데 돈 없다"…'배달 요청' 본 점주가 의심한 이유
점주는 주소와 주문 내용 등을 수상하게 여겨 주문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포장·배달 전문 음식점을 운영하는 점주 A씨는 최근 납득하기 어려운 요청사항이 적힌 주문서를 받았다며 해당 내용을 공개했다. 고객은 "아내가 임신 중인데 7일 동안 굶었다. 일용직이라 돈이 없다. 안 되면 애초에 취소해 달라"고 적었다. 처음에는 안타까움이 앞섰지만, A씨는 주문서를 다시 살피며 의문이 생겼다고 했다. A씨는 연락도 닿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전화를 걸어봤지만 받지 않았고, 주문 내역을 확인해 보니 정말 야무지게 주문했더라. 바로 주문을 취소했다"고 덧붙였다.
장성군, '맛의 고장' 특성 살려 미식도시로 도약한다
장성군이 오는 3일 오전 10시 장성읍 소재 장성미식산업진흥원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2일 장성군에 따르면 오는 3일 오전 10시 장성읍 소재 장성미식산업진흥원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정성호 "'여학생 살해' 장윤기 아버지, 경찰이 증거 인멸…참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광주 여학생 피습 살인 사건' 범인 장윤기의 아버지가 현직 경찰 신분으로 증거를 인멸하고도 친족 간 특례에 따라 처벌을 피한 데 대해 "참담하고 황당한 일"이라고 밝혔다.정 장관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광주 여학생 피습 살인 사건'의 범인인 장윤기의 아버지가 현직 경찰 신분으로 주요 증거를 인멸했던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적었다.정 장관은 "다행히 경찰 수사에서 압수되지 않았던 해당 증거들의 존재 사실을 검찰 보완수사 단계에서 확인해 장윤기의 성범죄 의도를 밝혀냈고, 당초 경찰이 송치했던 단순 살인이 아닌 '강간목적살인죄' 등으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단순 살인죄는 형량 하한이 징역 5년이지만, 강간목적살인죄는 사형 또는 무기징역만 선고할 수 있다.정 장관은 "현직 경찰관인 아버지가 중요 증거를 인멸했음에도 곧바로 제재하기가 어려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부산시, 부산벤처기업인상 후보자 모집
부산시는 2026년 우수 부산벤처기업인 추천을 오는 24일까지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서류심사와 기업 현지 확인 평가를 거쳐 공적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10월 중 수상자 5명을 선정한다.
김어준, 파리에 한식당 오픈…6만원 '조선 스테이크' 직접 소개 "식당 대표 메뉴"
친여 성향 방송인 김어준씨가 프랑스 파리에 한식당을 개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현장에서 직접 '조선 스테이크'를 "우리 식당의 대표 메뉴"라며 손님들에게 소개한 사실도 확인됐다. 당시 그는 "작년 10월부터 시장 조사를 하며 유럽을 드나들다가 1년 만인 어제 파리에 있는 작은 식당 하나를 계약했다"며 "식당 이름과 메뉴도 정했고 인테리어 공사에 들어간다. 개업 시기는 내년 1~2월"이라고 설명했다.
위성곤 첫 민생 현장은 감귤밭… "농가 땀이 제값 받게 하겠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하우스감귤 농가를 찾아 농가 관계자와 생산비 부담과 에너지 절감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위 지사는 취임 첫 민생 현장으로 감귤 산지를 방문해 2026년산 하우스감귤 수확·출하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취임 첫 민생 현장으로 감귤밭을 찾았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위성곤 지사는 1일 오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하우스감귤 농가와 제주위미농협 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APC)를 잇따라 방문해 2026년산 하우스감귤 수확·출하 현장을 점검했다. 노지감귤보다 출하 시기가 빠르고 품질 관리가 중요해 제주 감귤 가격 흐름을 가늠하는 초기 시장 지표로도 꼽힌다. 위 지사는 먼저 위미리 농가에서 감귤 수확 현장을 둘러보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위 지사는 "감귤은 제주 1차산업의 중심"이라며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생산·유통·에너지 비용 문제를 현장에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 지사는 제주위미농협 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로 이동해 하우스감귤 선별과 출하 과정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제주위미농협 감귤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감귤 농가와 유통 관계자들을 만나 하우스감귤 출하 상황과 시설농가 경영 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기존 유류 난방보다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시설하우스 농가의 난방비 절감 대안으로 거론된다.
관세청, '원산지 국민감시단' 모집...온·오프라인 상시 감시망 구축
이번 조치는 최근 온라인 쇼핑 급증과 유통 경로 다변화로 저가 수입품을 국산으로 속여 파는 등 위반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관세청은 국민이 직접 시장을 살피는 참여형 감시체계를 강화해 원산지표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지원 자격은 원산지표시 제도에 관심이 많고 현장 및 온라인 감시활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국민이다.
제주도청 회의실 도민에게 열린다… 제주도 간부회의 유튜브 생중계
제주특별자치도청과 제주시 도심 전경. 제주도는 주요 회의 공개를 통해 도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도민 접근성을 넓힐 계획이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도정의 주요 회의가 도민에게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정책 발표 결과만 알리는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도정 현안이 논의되고 정책 방향이 다듬어지는 과정까지 도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된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오후 1시 제주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청 주요 간부회의 생중계를 시범 운영한다. 간부회의는 도정 주요 현안과 부서별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행정 내부 회의가 도민에게 공개되면 정책 결정 과정의 투명성과 설명 책임도 함께 높아진다. 도정 회의 공개는 도민 알 권리와 정책 참여를 넓히는 의미가 있다.
부산시, AI 로봇 투입해 하수관로 탐지...재난예방 활동 지원 공모 선정
부산시가 첨단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하 공간의 하수관로를 탐지하는 장비를 도입,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이 사업은 8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되며, 총 1억2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첨단 로봇과 AI 기술 기반의 하수관로 자동 탐지 장비를 도입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조사 효율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5일 '광주 사회연대경제 데이(DAY)' 개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오는 5일 오후 4시부터 9시 30분까지 광주월드컵경기장과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앞 광장에서 '광주 사회연대경제 데이(DAY)' 행사가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같은 날 펼쳐지는 광주FC-울산현대 경기와 연계해 진행하며 경기 전 플리마켓, 경기 중 홍보 이벤트 등 시민들에게 사회연대경제를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광주 사회연대경제 데이(DAY)'의 주요 행사로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야외광장에서 지역 사회연대경제기업 20여개사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추첨 경품은 플리마켓 참여 기업의 제품으로 구성해 관람객들이 지역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도, 과일 경쟁력 제고·농가 소득 증대 총력
영주시 과수 거점 APC에서 경북 '데일리'의 추석 특판전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 행사로 사과 상차식이 진행되고 있다. 뉴시스 경북도가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경북 과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북도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고물가로 인한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힘내라! daily 경북 여름과일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 60개소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총 96톤의 데일리 여름과일(신비복숭아·자두)이 공급된다.
충남도, 中企 노동자 복지 재원 29억 확보
[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가 중소기업 노동자의 실질적인 복지 증진과 대·중소기업 간 복지 격차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충남 공동근로복지기금' 사업이 대규모 정부 재원을 확보하며 탄력을 받게 됐다. 공동근로복지기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노동자 복지 향상을 위해 조성한 기금에 정부가 출연금을 맞춰 지원하는 사업이다. 확보한 정부 지원금은 도내 중소기업 노동자의 설·추석 명절과 노동절 복지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하철 전동차에 '방화 예고'한 50대 주거지서 체포
부산도시철도 전동차에 방화를 예고하는 쪽지가 발견돼 수사에 착수한 경찰이 50대 피의자를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했다.
"남편 불륜 소송을 제가 대신?" 장례 후 상간 소장 받은 아내의 고민
남편의 갑작스러운 사망 뒤 외도 사실을 알게 된 아내가 상간 손해배상 소송까지 상속인 자격으로 이어받아야 하는 상황에 놓인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갑자기 다정한 아빠처럼 달라진 남편을 보며 내심 놀랐다고 했다. 당시 A씨는 남편이 회사에서 예정보다 일찍 진급해 여유가 생긴 것으로 받아들였다. 남편의 외도 사실을 남편 사망 뒤 소장을 통해 알게 된 A씨는 큰 충격과 배신감을 느꼈다고 했다. 더 큰 문제는 소송을 A씨가 이어받아야 한다는 점이었다. 남편이 사망하면서 상속인인 A씨가 해당 소송을 수계해야 한다는 설명도 들었다. A씨는 사망한 남편의 불륜 관련 소송을 대신 치러야 한다는 사실에 모욕감과 수치심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증거는 어떻게 수집해야 하느냐.
서울 청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AI 이용권 지원
가장 최신의 생성형 AI 모델을 가장 낮은 가격에 공급 받아 청년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서울 AI라운지에는 고기능 생성형 AI 활용 작업이 가능한 높은 사양의 PC가 설치되고, 전문 AI 코치가 상주해 현장 가이드를 제공한다.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사람 치고 도주…경찰, 운전자 추적
부산에서 숙박업소 사장이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에 치여 경찰이 운전자를 쫓고 있다.
"새벽 6시30분 누가 해주냐"…필라테스 문의했다가 받은 조롱 메시지
비판이 이어지자 해당 필라테스 센터는 "미성숙한 대응이었다"며 공식 사과했다. 제가 예민한 거냐"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대화 내용을 보면 A씨가 "오전 6시30분부터 가능한지, 금액도 알고 싶다"고 묻자 원장은 "새벽 6시30분에 해주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라고 답했다. A씨가 "있는데요. 말투가 왜 그러시냐"고 항의하자 원장은 "말투가 어떤데요? ", "1대1 문의하면 한 사람이 하겠죠", "안 하니까 다른 데 문의하세요", "일어나지도 못하실 것 같은데" 등 날 선 답변을 이어갔다. A씨는 "단순히 가능 여부를 문의했을 뿐인데 이런 답변을 받을 줄 몰랐다"며 "상담한 사람이 원장이라는 사실에 더욱 당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전적인 보상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용돈 뜻깊게 쓰고 싶었다"…3년째 후원 이어온 중학생의 따뜻한 나눔 [따뜻했슈]
지난 1일 수원시는 시청에서 주민규 학생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후원물품 전달식을 열었다./사진=수원시 제공, 뉴시스 3년째 용돈을 모아 취약계층 아동을 후원하고 있는 중학생의 사연이 전해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2일 뉴시스와 기호일보 등에 따르면 수원시는 전날 시청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후원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또 멈춰선 출근길 지하철"…전장연, 반년 만에 탑승 시위 재개
"이재명 대통령에게 요구합니다. 대화를 통해 장애인의 권리를 어떻게 구체적으로 보장할지 알려주십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약 6개월 만에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다시 시작했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를 비롯해 휠체어를 탄 전장연 활동가 60여명은 2일 오전 8시께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 방면으로 향하는 시청역 승강장에서 '69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를 진행했다. 이들은 "장애인도 이동하고 싶다" "예산 없이 권리 없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박 대표는 "장애인도 일상에서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지하철을 탈 수 있어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를 실현해 달라"고 요구했다. "라며 큰소리를 쳤다. 전장연 활동가들은 "조심히 휠체어를 타고 가고 있는데 왜 그러냐"고 항의했다.
'지역 복지 향상 온 힘'...HD현대삼호, 목포 복지시설 2곳 신·증축해 기부채납
HD현대삼호가 올해 총 32억원을 들여 지역 복지 향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HD현대삼호 제공 HD현대삼호가 올해 총 32억원을 들여 지역 복지 향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다목적실은 복지관 회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회의 및 교육,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승용차에 깔린 8세 초등학생, 병원 치료 중 끝내 숨져
충남 서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스윙카를 타다 승용차에 치여 깔린 8세 초등학생이 치료 중 숨졌다. 함께 사고를 당한 또래 남아 1명은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배재고 '중징계'에 "학생 꿈 꺾는다"고?…해외는 어떨까[뉴스럽다]
1일 서울 강동구 배재고등학교 정문 앞에 근조화환들이 놓여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인종차별이나 혐오 발언을 숨기기 위해 유니폼이나 손으로 입을 가리고 말하는 행위를 하는 선수를 퇴장 조치하는, 이른바 '비니시우스 룰'을 적용하고 있다. UEFA는 프레스티아니가 당시 성소수자 혐오 발언을 했다고 결론을 내렸고, 이에 따라 6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3월에는 농구선수 제이든 아이비가 소속팀 시카고 불스에서 방출됐다. 해당 남성은 인종차별적 제스처로 결국 자신이 몸담은 할리스코 지리정보·지형측량 엔지니어 협회(CITGEJ) 회장직에서도 물러났다.
"동유럽서 한반도 자생식물 찾는다"...한수정, 폴란드와 '식물 주권' 확보 협력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오른쪽)과 안드레이 엠 야고진스키(Andrzej M. Jagodziński) 폴란드 수목학연구소장이 지난달 16일 폴란드 현지에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 세종=김원준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동유럽의 식물 연구 메카인 폴란드와 손잡고 해외에 흩어진 한반도 식물유전자원 확보 및 글로벌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국제 공조에 나선다. 한수정은 앞서 지난달 16일 폴란드 현지에서 폴란드 과학원 산하 수목학연구소(ID PAS)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력의 핵심 파트너인 폴란드 수목학연구소는 동아시아, 북미, 중앙아시아 등 세계 각지의 식물 3500여 종을 보전·연구하는 유럽의 대표 식물 연구기관이다.
"예뻐서 쫓아갔다" 홍대서 中 관광객 따라다니며 음란행위한 30대 男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거리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따라다니며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한국인 남성이 체포됐다.
한라봉·천혜향만 알면 끝?… 제주 만감류 '이름표 전쟁' 시작됐다
제주 감귤산업은 한라봉·천혜향·레드향 등 기존 대표 만감류에 더해 우리향·달코미·가을향 등 자체 육성 품종을 앞세워 품종 다양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제주감귤농협 제공 제주 대표 과실인 감귤 시장의 이름표가 복잡해졌다. 한라봉·천혜향·레드향에 익숙한 소비자 앞에 우리향·달코미·가을향·설향·맛나봉·레드스타 같은 제주 육성 신품종 만감류가 잇따라 등장하면서다. 소비자에게는 "무엇이 더 달고 먹기 편한가"의 문제이고, 농가에는 "제주 감귤의 다음 10년을 어떤 품종으로 채울 것인가"의 문제다. 제주 감귤산업이 기존 인기 품종 중심 구조에서 제주 기후와 소비 흐름에 맞춘 자체 품종 체계로 전환할 수 있느냐도 걸려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제주가 자체 육성한 만감류 신품종은 가을향·달코미·설향·우리향·맛나봉·레드스타 등 6종이다. 한라봉·천혜향·레드향은 소비자에게 익숙한 제주 대표 만감류지만, 농업기술원이 자체 육성한 신품종 6종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쉽게 말해 '가장 먼저 나오는 제주 신품종 만감류'다. 한라봉의 시각적 인지도와 제주 신품종의 시장성을 함께 노릴 수 있는 품종이다. '설 대목용 제주 신품종 만감류'다. 레드스타는 아직 시장에서 낯설지만 제주 육성 신품종이다. 레드스타는 가을향·달코미·설향·우리향·맛나봉과 함께 2026년 기준 제주 육성 만감류 6종에 포함돼 있다. 레드스타는 제주 농업기술원이 자체 육성한 신품종 6종 가운데 하나이며, 레드향·한라봉·황금향은 소비자에게 익숙한 기존 대표 만감류다. 한라봉은 꼭지 부분이 봉처럼 솟은 모양으로 제주 만감류의 상징이 됐다. 제주 신품종은 빠른 출하, 높은 당도, 쉬운 박피성, 제주 재배환경 적응성을 앞세워 시장에 출하된다. 제주 육성 신품종 만감류 전시 모습.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공 제주 감귤산업에는 품종 주권이라는 과제도 놓여 있다. 농업기술원은 2030년까지 추가 품종 3종을 더 육성해 제주 만감류 신품종 체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알쏭달쏭한 제주 감귤 이름표 뒤에는 제주 감귤산업의 미래 경쟁력이 숨어 있다.
여자만 골라서 '어깨빵'... 찌질한 일본남 참교육한 한국인 유튜버 '사이다' [영상]
육은영쌤은 "일본에 가서 어깨빵하는 사람들 참교육하라는 메시지가 많이 온다"라며 오사카에 온 이유를 밝혔다. 이후 유명 거리를 둘러보던 중 육은영쌤 일행이 한 일본 남성으로부터 어깨빵을 당하는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이에 육은영쌤은 문제의 남성을 뒤따라갔다. 이 남성은 일부러 여성들과 학생들만 골라 어깨를 부딪혔고, 이런 상황이 즐거운 듯 친구로 보이는 또다른 남성과 웃어보였다. 화가 난 육은영쌤은 문제의 남성을 앞질러 갔고 다시 돌아오며 일부러 어깨를 부딪혔다. 육은영쌤은 그런 남성을 불러세웠고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왜 이렇게 어깨를 치고 다니냐"고 따졌다. 남성이 한국말을 알아듣지 못하자, 육은영쌤은 계속해서 어깨를 부딪히며 응징했고 "치고 다니지 말아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제야 남성은 "쏘리, 쏘리"를 연발하며 사과했다.
‘특별한 의도 없음’은 혐오 문제의 핵심 [플랫]
학생들은 ‘한 학생이 기존 응원 구호를 개사해 선창하자 다른 학생들이 우발적으로 따라 했으며, 선창한 학생도 특별한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의 경위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진다. 배재고 야구부 일부 학생 선수들은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광주일고와 경기 중 상대 더그아웃을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라고 외쳤다. ‘특별한 의도 없음’은 종종 문제의 핵심이다. 멕시코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상대편 골키퍼가 골킥을 하는 순간 ‘푸토’라는 단어를 외치는 관행이 있다. 일부 멕시코 축구 팬들은 별 뜻 없이 경기 중에 재미로 외치는 구호일 뿐이라고 말한다. 2024년 AP통신과 인터뷰한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한 남성 역시 이 구호에 대해 “재미로 하는 것이며 상대 팀에게 악의를 품어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 문제로 여러차례 멕시코 축구협회를 징계했고, 멕시코 내부에서도 이 구호를 더는 쓰지 말자는 목소리가 크다. 경기장 혐오에 맞서온 역사에서혐오 막을 제도 설계할 방법 찾아야 세계 각국은 스포츠 경기장 내 혐오에 다양한 방식으로 맞서왔다. 유럽축구연맹은 팬들이 동성애·인종을 비하하는 등의 구호를 외치면 홈경기 시 관중석 일부를 비워두도록 하는 징계를 내린다. 멕시코는 올해 북중미 월드컵 체코전에서 팬들이 또 동성애 혐오 응원 구호를 외치는 바람에 징계 위기에 처했다. 경기장 내에서의 제재만으로는 사회에 만연한 혐오 그 자체를 바꾸지 못한다.
“세척기서 발화 가능성 높다”···한화에어로 폭발, 현장책임자 진술 확보
7명 사상자를 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사고가 세척기 탱크 청소과정에서 발화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등을 토대로 정확한 발화 원인을 규명하고 있다. 대전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2일 열린 사고 수사 설명회에서 “관계자 진술에 따르면 폭발이 발생한 세척실에 있던 세척기에서 발화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취지의 진술이 있었다”고 밝혔다. 해당 진술을 한 관계자는 사고 당시 현장에서 근무했던 책임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 과정에서는 세척기 내부에 쌓인 세척 슬러지를 제거하는 작업이 사고 직전 이뤄진 사실도 밝혀졌다.
장맛비에 부산 서구 노후 다가구주택 붕괴…인근 주민 대피
부산 서구의 한 노후 다가구주택이 장맛비에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주택은 건축주의 안전 진단 미이행으로 관할 구청이 안전 위험 시설물로 지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는 약 일주일간 진행된다.
'올공 시위' 경찰 폭행 20대 2명 구속기로…오늘 영장심사
이 사건은 조만간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앞서 시위 현장에서 경찰관에게 침을 뱉고 욕설을 한 40대 여성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거제시, 민선9기 공약이행평가단 시민 공개 모집
경남 거제시는 민선 9기 시장 공약사업의 투명한 추진과 책임 있는 이행 점검을 위해 ‘거제시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통영 남포초·한려초, 2030년 통합 추진···학부모 찬성
이들 학교의 통합 추진은 지난 2023년 학부모와 지역민의 반대로 무산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부터 설명회, 사전 협의를 거쳐 지난달 30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찬성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한려초를 최종 통합 대상 학교로 선정했다.
서울경찰, 여성 귀갓길 범죄취약지 집중 점검…'리디자인 데이' 실시
서울경찰이 여성들의 귀갓길 안전 확보를 위해 범죄 취약지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1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시내 여성 생활 동선을 중심으로 범죄 취약 요소를 점검하는 '서울안전 리디자인 데이'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안전 리디자인 데이는 서울 전역 경찰관서가 지자체와 시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범죄예방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이다. 지난 5월 '학생안전'을 주제로 진행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여성안전'을 주제로 삼았다. 경찰은 여성 귀갓길 생활 동선을 중심으로 취약지를 선정하고 △순찰차 거점·연계 순찰 △민·관·경 합동순찰 등 가시적인 활동을 통해 체감 안전도 제고에 나섰다. 또한 구청·여성단체·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소통간담회를 열어 여성 안전 불안요소를 청취했다.
서울 모든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AI·디지털 과학교육 본격화
서울시교육청이 2027년까지 서울 모든 학교에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당 최소 1개 이상의 지능형 과학실 구축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7년까지 모든 학교에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과학실에는 디지털 센서, 데이터로거, 디지털 현미경, AI 분석 도구 등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직접 데이터를 수집·분석·해석하는 탐구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지털 탐구도구를 공동 활용하는 체계도 마련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희망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실습형 연수를 운영한다.
초3·4부터 독서교육 집중 지원…'독서로' 기록 생기부 연계 추진
정부가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독서교육 집중 학년'으로 지정해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업과 연계한 독서 활동을 늘리고, 방학 중 전자책 대여와 학교생활기록부 자동 연계도 추진한다. 학생들이 학교 수업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도록 독서교육을 체계화하겠다는 취지다. 교육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2030년까지 매년 1000개의 독서 연계 교과수업 교수·학습모델을 공모·발굴하기로 했다. 교과 수업 중 관련 도서를 읽고 탐구·토론 등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수업 자료를 마련하는 방식이다. 기존 독서교육 선도학교는 '수업 중심 독서교육 선도학교'로 전환된다. 교육부는 2030년까지 매년 40개교를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선도학교는 교육과정 안에서 독서 기반 수업과 교과 연계 독서 프로젝트 수업을 16차시 이상 운영해야 한다. 독서 습관을 기르기 위한 학교 단위 사업도 추진된다. 디지털 기반 독서교육 플랫폼도 고도화된다. 학부모가 자녀의 독서 이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독서로' 기능도 개선한다.
"갑자기 생리대가 없다면"…공공시설 500곳서 무료 이용
누구나 가까운 공공시설을 통해 편리하게 생리대를 이용할 수 있는 '공공생리대 지원 서비스'가 6일부터 시작된다. 2일 성평등가족부에 따르면 전국 12개 시범지역 공공시설에서 공공생리대 지원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성평등가족부 또는 해당 지방정부 홈페이지에서 공공생리대 이용 가능 시설을 확인한 뒤, 해당 시설에 설치된 지급기를 통해 생리대를 이용하면 된다. 수동 지급기는 7월 6일부터 우선적으로 설치되며 이용자는 시설 내에 설치된 수동 지급기에서 생리대를 직접 꺼내 사용할 수 있다. 이어 원 장관은 "(해당 사업을 통해) 생리대 공급 채널 다변화를 통해 가격 안정에도 간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꿀 먹고 벌통 부수고’ 지리산 민폐 반달곰, 결국 야생서 퇴출···보호시설로 왔다
수년간 양봉 농가를 드나들며 벌통을 부수고 꿀을 훔쳐 먹은 지리산 반달가슴곰 한 마리가 결국 야생을 떠나 보호시설로 옮겨졌다. 국립공원공단은 양봉 농가에 내려와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힌 반달가슴곰 1마리를 지난달 16일 생포해 생태학습장으로 이송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생포된 곰은 2011년 국내에서 태어난 암컷 반달가슴곰 ‘KF-34’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4차례 경남 산청·함양군 일대 양봉 농가에 침입해 벌통을 부수고 꿀을 먹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배재고 응원 사태 책임 통감…학교 운동부 긴급 교육 실시"
뉴스1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최근 청룡기 고교야구대회 경기장에서 발생한 배재고등학교 야구부의 부적절한 응원 사태와 관련해 광주제일고 학생선수와 학부모, 동문, 광주시민에게 사과했다. 이어 “경기장 안의 말과 행동도 교육의 일부”라고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사안 발생 다음 날 해당 학교를 방문해 사실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은 협회의 결정을 이번 사안의 엄중함을 보여주는 조치로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정 교육감은 학생 개인에 대한 신상공격이나 과도한 비난은 경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학생 개인에 대한 신상공격이나 과도한 비난이 확산되는 일은 경계해야 한다”며 “책임을 묻는 과정도 교육의 원칙과 절차 안에서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학생들이 자신의 행동을 성찰하고, 배움을 통해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역할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 '시청사 부지 기업유치' 1호 결재…'동안 경제·만안 행정' 균형발전
최대호 안양시장이 2일 오후 집무실에서 시청사 기업유치 공모 추진계획 보고 서류를 살펴보고 있다.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가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시청사 부지에 미래산업 우수기업을 유치하는 대대적인 도시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 2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시장은 전날인 지난 1일 오후 집무실에서 민선 9기 첫 공식 업무로 '현 안양시청사 부지 기업 허브조성사업 기업유치 공모 추진계획'에 서명했다. 더 살기 좋은 안양과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향해 함께 전진하자"고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유리방' 된 시장실…박관열 경기 광주시장, 집무실 CCTV 설치로 '직통 행정' 시작
2일 광주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시정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눈으로 증명하기 위해 집무실 내부에 200만 화소급 고화질 CCTV를 설치했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감시 장비 도입을 넘어 시민과의 소통 강도를 끌어올리겠다는 박 시장의 핵심 가치관을 대변한다. CCTV 설치로 투명성을 확보한 광주시는 박 시장의 대표 공약인 '직통 시장실'과 '달리는 시장실'을 결합해 본격적인 현장 밀착형 소통 기폭제를 마련한다. 우선 권역별 소통 거점인 '직통 시장실'은 유동 인구가 밀집하는 경안시장, 경기광주역, 태전큰별공원 등을 중심으로 정기 개설된다. 공간 제약을 완전히 허문 이동형 소통 창구인 '달리는 시장실'도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간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의 최우선 정책은 '교육 지산지소' 실현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사진> 이 취임 후 첫 지시 사항으로 '교육 지산지소(地産地消)' 실현을 위한 인재 양성 방안 수립을 전 부서에 전달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사진> "지역에서 키운 인재가 지역의 미래 산업을 이끌고 다시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이 취임 후 첫 지시 사항으로 '교육 지산지소(地産地消)' 실현을 위한 인재 양성 방안 수립을 전 부서에 전달했다.
순천시, '2026 순천로드 창작캠프' 개최...16일까지 웹툰·애니메이션 분야 예비 창작자 80명 모집
순천시 제공 순천시가 전국의 웹툰·애니메이션 분야 예비 창작자를 대상으로 오는 7~8월 '2026 순천로드 창작캠프'를 개최하기로 하고 16일까지 8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의 경우 참가자 모집 경쟁률이 3대 1을 기록하고, 참가자의 90% 이상이 타 지역에서 지원하는 등 전국 예비 창작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기획특강의 경우 웹툰 분야에는 네이버 인기 웹툰 '덴마'를 통해 국내 웹툰 초창기를 이끈 양영순 작가가 참여한다. 캠프 종료 후에는 메이커톤을 통해 창작된 기획안 가운데 우수 기획안을 선정해 창작 지원금 200만원과 프로듀싱을 통한 실제 작품 제작을 지원한다.
국립산림과학원, '보리밥나무 탈모예방' 원천기술 제품 품질관리 강화
국립산림과학원은 2일 자체 연구·개발한 '보리밥나무 활용 탈모 예방' 원천기술 적용 제품의 사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해 연구개발된 보리밥나무 추출물 탈모 예방 기능성 특허기술을 생활소재 생산업체에 이전했으며, 현재 이를 활용한 다양한 기능성 제품들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속보]경찰, 잠실 개표소 진입 시도···봉쇄 시위 참가자 차례로 강제 해산 중
경찰이 2일 개표소 봉쇄 시위가 진행 중인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시장·공원이 통째로 무대 된다…경기아트센터, 일상 흔드는 '거리로 나온 예술' 시동
물리적·경제적 제약 탓에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지 못했던 경기지역 내 문화 소외계층의 갈증을 풀어줄 대규모 '체감형' 예술 프로젝트가 막을 올린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비용이나 예매의 번거로움 없이 거주지 근처에서 고품격 문화 에너지를 만끽할 수 있도록 돕는 일종의 '문화 복지' 사업이다. 올해의 대장정은 오는 3일 여름철 대표 관광지인 이천 성호호수 연꽃단지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성호호수 연꽃축제' 특별 무대로 화려하게 시작된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약 5개월간 경기도 구석구석을 누비며 30회의 다채로운 공연과 1회의 특별 전시를 펼치게 된다.
전장연, 6개월 만에 출근길 지하철 시위 재개…“장애인 권리예산 보장하라”
전장연 활동가 60여명은 2일 오전 8시쯤 지하철 1호선 시청역(서울역 방면) 승강장에서 ‘제69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를 진행했다. 대구·경남·충북 등 전국 각지에서 상경한 시위 참여자들이 승강장을 가득 채웠다. 앞서 전장연은 지난 1월 당시 김영배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출마 후보들과의 협의에 따라 출근길 시위를 중단한 바 있다. 그러나 장애인 권리 보장이 개선되지 않자 6개월 만에 다시 시위에 나선 것이다. 이에 박 대표는 “우리는 특정 장애인 단체가 아니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라고 말하기도 했다. 전장연 활동가들은 오전 8시50분쯤 지하철 탑승을 시작했다.
"시장실 1층으로"…김중남 강릉시장 열린 행정 예고
김중남 강릉시장이 2일 시청 대회의실에셔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시정 청사진을 제시했다. 강릉시 제공 김중남 강릉시장이 시민을 시정의 주인으로 세우는 '강릉 대전환'을 선언하고 시장실 1층 이전과 회의 생중계 등 행정의 문턱을 낮추는 실험에 나선다. 김 시장은 2일 오전 10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9기 시정 철학과 공약 실천 방안, 행정 혁신 구상을 밝혔다. 이날 회견은 시정 투명화 약속에 따라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김 시장은 시정 운영의 잣대를 시민에 두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강릉시의 존재 이유는 시민이고 행정의 출발은 시민의 목소리, 판단 기준은 시민의 눈높이라는 것이다. 공약은 시민 체감도와 실행 가능성, 재정 여건을 따져 즉시 추진 과제와 임기 내 가시화 과제, 중장기 과제로 나눠 단계적으로 실행하기로 했다. 행정 혁신 방안도 구체화했다.
"X소리 하길래"…정몽규 향한 '개껌 투척' 전말 알아보니
익명을 요청한 A씨는 일간스포츠에 "정 회장이 개소리를 하길래 개껌을 던졌다"며 "다치게 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 팬으로서 분노를 표현한 상징적인 행동이었다"고 말했다. A씨는 "원래부터 물건을 던질 목적으로 공항에 간 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야근을 마친 뒤 막차를 타고 공항으로 갔다. 새벽 1시쯤 도착했고, 이후 첫차를 타고 바로 출근했다"며 "붉은악마 회원들과 함께 항의 구호를 외치기 위해 갔다"고 말했다. A씨는 "이번 사태의 최종 책임자는 정 회장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동안 책임지는 모습을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다고 느꼈다"고 강조했다. 그는 "봉지째라 멀리 날아가지도 않았고 누구를 맞힐 생각도 없었다"며 "정 회장은 개껌을 아예 보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어제 20시간 일했다. 3시간 자고 출근한다" 20대 사무직 직원이 숨진 이유
주 40시간을 수차례 초과해 일을 하다 숨진 20대 A씨의 직장은 울산의 한 자동차부품업체다. 이 회사 공장장이 사건 발생 2년 후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사무직 말단 직원이던 A씨는 생산 물량이 늘어나자 자기 업무를 마친 후 생산직 업무에 투입돼 2∼3시간씩 새벽 근무를 했다. 근로기준법은 주 40시간을 기본으로, 서로 합의하면 최대 52시간까지 일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A씨는 수시로 이를 초과해 근무해야 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숨진 A씨에게 "밤새 수고가 많았다"라고 말하는 등 B씨가 A씨 새벽 근무를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행정체제 개편 따른 재정부담 심각" 인천 검단구·서해구, 인천시에 재정지원 촉구
지난 1일 출범한 인천 검단구와 서해구가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재정부담 해소를 위해 인천시와 중앙정부의 재정지원을 촉구했다. 2일 검단구에 따르면 검단구는 최근 서해구와 함께 서해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편 자치구의 재정안정을 위한 지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충분한 재정지원과 사전 준비 없이 추진된 행정체제 개편으로 인해 출범 초기부터 심각한 재정부담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충청권에 '392조 반도체 머니' 유입...충남도, 202조 받아 'AI수도' 굳힌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강훈식 비서실장,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 대통령,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뒷줄 왼쪽부터 김용범 정책실장, 박홍근 기획처 장관, 최교진 교육부 장관,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 박수현 충남지사, 허태정 대전시장, 조상호 세종시장, 신용한 충북지사. 충남도는 2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제2캠퍼스에서 박수현 지사와 이재명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정·재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셀트리온그룹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충청권 투자 계획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의 차세대 첨단산업 육성 전략이 발표됐다. 협약에 따라 대기업들은 충청권 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미래 첨단 산업 핵심 분야에 총 392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강원 동해안 95개 해수욕장 본격 개장…피서 시즌 개막
이른 무더위 속에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들이 잇따라 문을 열면서 올여름 피서 시즌이 본격 개막했다. 2일 강원자치도와 강릉시에 따르면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의 지정 해수욕장 95곳이 시군별 협의회 심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운영에 들어가 8월 말까지 피서객을 맞는다. 고성군은 예년보다 이른 더위에 지난달 12일 아야진을 지난해보다 8일 앞당겨 개장했다. 속초에서도 운영 기간을 연장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동해안 최대 해변인 강릉 경포해수욕장은 4일 문을 열어 8월23일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개장 첫날에만 8만8000여명이 몰렸던 곳으로 올해도 개장 직후부터 인파가 예상된다. 강릉시는 해수욕장 개장과 축제를 하나로 묶은 전국 단위 관광마케팅에도 시동을 걸었다.
[속보]국조특위, 봉쇄 중인 잠실 핸드볼경기장 진입 성공…개표소 현장 점검 40분 만에 종료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앞에서 국회 국조특위 현장조사를 앞두고 경찰 인력이 배치되고 있다. 국조특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 지방선거 개표소 현장을 점검했다.
대검 감찰부장 "검찰미래위 진상조사단, 공정성 의문"
이후 검찰에 진상조사단이 꾸려져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김 검사장은 검찰 공무원의 비위나 인권침해에 관한 조사는 감찰부장과 인권정책관의 업무라고 주장했다.
소담스퀘어 강원, 청년 소상공인 디지털 구원투수로
강릉의 청년 사장님들이 만든 밀키트와 로컬 디저트가 라이브커머스를 타고 전국 소비자를 찾아간다. 2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강원'이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와 손잡고 강릉 지역 청년 소상공인 20개사를 발굴해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기로 했다. 빠르게 바뀌는 유통 환경에서 청년 창업가들이 디지털 경쟁력을 갖추고 실제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라이브커머스 방송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BPA, 환적운송시스템 고도화 추진
부산항만공사(BPA)는 이달부터 3개월간 환적운송시스템(TSS) 집중운영기간 시행을 통해 부산항 전 부두 내 시스템 활성화와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BPA는 이를 위해 지난 1일 부산항 이용 터미널 운영사와 운송사 대상으로 TSS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인센티브 설명회를 열었다. 지난해 7월 부산항 전 부두에 도입됐다.
추경호 호(號) 출범 핵심 핵심 실·국장급 재배치 인사
"권위주의와 낡은 관행을 벗어던지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실무형·현장형 조직'으로 빠르게 쇄신해 대구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 대구시는 민선 9기 추경호 시장 취임에 발맞춰 장기간 이어진 시장 공백에 마침표를 찍고, 새로운 시정 출범을 위한 강력한 추진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고자 3일자로 실·국장급 수시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이번 인사는 민선 9기 대구시정의 본격 출범을 알리는 첫 간부급 인사로 평소 민생과 실용을 최우선으로 강조해 온 추 시장의 '실무·소통·현장 중심' 시정 철학이 적극 반영됐다. 우선 대구의 미래산업 전환과 핵심 경제 현안을 총괄할 미래혁신성장실장 직무대리에는 김태운 동구 부구청장이 임명됐다. 시정 핵심메시지를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한 대시민 소통 기능도 강화한다. 한 공보관은 과거 공보관 근무 경험과 시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민선 9기 주요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 맞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속보] 시민 봉쇄 27일 만에 뚫렸다…국회 국조특위, 잠실 개표소 강제 진입
지난달 5일 시민들의 봉쇄 시위가 시작된지 27일 만이다
인천항, 내년 크루즈 입항 131항차 전망…개항 이래 최대
내년 인천항에 입항하는 크루즈가 131항차로 올해보다 11%로 증가하며 개항 이래 가장 많은 크루즈가 입항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항은 지난 2013년 95항차 입항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올해는 연말까지 118항차 입항이 예상되고 2027년에는 131항차가 예정되면서 역대 최고 기록을 다시 경신하게 된다.
정부, 해외 이공계 인재 유치 나선다...'K-테크패스' 확대
정부가 해외 이공계 인재의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비자 정책에서 기술 전문성과 직무 필요성 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를 도입한다. 또 정부가 선발한 해외 석학 역시 'K-테크패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 테크패스는 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해외 우수인재에게 '최우수인재 거주비자(F-2-T)'와 교육·주거·세제 등 정착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정성평가형은 기존의 정량평가와 병행된다. 정성평가에서는 기술 전문성과 직무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종합특검 1호 기소' 대통령실 관저이전 예산 전용 재판 시작...11월 선고 예정
재판부는 증거에 대한 양측 의견이 아직 정리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오는 15일 한 차례 더 준비기일을 열기로 하고, 첫 공판기일을 오는 22일로 정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말 선고를 목표로 심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부분은 증인신문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관련 법령 해석을 통해 판단해야 할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재판에서는 김 전 실장에 대한 보석 심문도 이뤄졌다. 이날 재판에도 보석 심문을 위해 김 전 실장만 법정에 나왔고, 나머지 피고인들은 출석하지 않았다. 김 전 실장은 지난 5월 해당 사건으로 구속됐다. 변호인은 김 전 실장이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없고 최근 뇌출혈 수술로 인해 건강 상태를 고려해달라고 호소했다. 또 김 전 실장에게는 여전히 증거인멸 우려가 있고, 지위와 영향력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이 발부된 만큼 구속 상태를 유지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어디에도 영향력을 미칠 수 없다"고 말했다.
서울시, 교육복지 '서울런' 3.0으로 확대...중위 80%·다자녀 확대
서울시 대표 교육복지 정책 '서울런'이 3번째 업그레이드를 추진한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의 '서울런' 대상 확대는 오는 20일부터 적용해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올해 기준 개선으로 약 17만명의 청소년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런'은 시가 온라인 학습 콘텐츠와 1대1 멘토링, 진로·진학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교육복지 사업이다. 시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마치고, 소득 기준을 교육청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과 같은 중위소득 80% 이하로 맞췄다. 시는 향후 사업 운영 결과와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자녀 가구까지 대상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서울런 이용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서울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 확대와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돕는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에 새로 지원 대상이 된 청소년도 가입 후 곧바로 참여할 수 있다. 예체능 분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한양대학교와 협력해 '서울런 예체능 클래스'를 운영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서울런 회원 200명을 모집한다.
오세훈, 'AI 사다리' 공약 실현..."최신 AI 청년에 무료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청년 AI 사다리 지원 기자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제시한 '청년 AI 지원' 공약이 현실화된다. AI 서비스 기업과 협상을 마치는 대로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무료 제공을 시작할 방침이다. 2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의 '청년 AI 사다리'를 발표했다. 오 시장은 "AI 시대에도 부모의 경제력이 청년의 가능성을 결정해서는 안된다"며 "AI를 활용할 기회만큼은 모든 청년에 열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우선 청년 누구나 소득·자격과 관계없이 생성형 AI 활용이 가능하도록 AI 이용권을 지원한다. 고사양 컴퓨터가 필요한 AI 작업을 위해 '서울 AI 라운지'도 생겨난다. 대학가 등 청년 생활권에 조성되는 전문 AI 특화 몰입형 작업공간이다. 전문 AI 코치도 상주하며 현장 가이드를 제공한다. AI 배포 이후 역량 강화도 지원한다.
거제 미용실서 ‘흉기 난동’ 2명 부상···80대 남성 현행범으로 체포
이들은 흉기에 찔린 뒤 미용실 인근에서 대피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대화가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상 철저히 밝혀라” 대통령 지시에···경찰, ‘간호사 태움 사망 사건’ 전담수사팀 편성
경기 광주의 한 병원에서 20대 간호사가 직장 내 괴롭힘(태움)으로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경기 광주 간호사 태움 사건과 관련해 20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태움은 선배 간호사가 신임 간호사를 상대로 하는 직장 내 괴롭힘을 지칭하는 은어다. 경찰은 숨진 간호사 A씨 유족과 동료 등을 상대로 진술을 청취하고 휴대전화 등을 확인해 실제로 태움이 있었는지를 파악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2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인천상의, 상공대상 시상식 개최...기술혁신대상에 정채호 이오에스㈜ 대표 수상
인천상공회의소가 창립 141주년을 맞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를 격려하고 인천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매년 상공대상과 장기근속 모범근로자 표창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를 발굴·격려하며 기업 존중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中企 근로자 10명중 6명 “육아휴직·단축근무 모두 쓴 적 없어”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100인 미만 민간 중소사업체의 남녀 근로자 10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을 모두 사용한 적이 없는 응답자는 61.7%로 나타났다. 동료가 육아휴직을 사용했을 때 업무 공백을 남은 인력이 나눠서 처리했다는 응답이 54.7%로 절반을 넘었다.
새벽 용산구서 택시가 가드레일 박고 ‘쾅쾅쾅’…3명 병원 이송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3분쯤 강변북로에서 이촌동으로 진입하는 도로에서 택시가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에 부딪혔다. 이후 따라오던 또 다른 택시가 미끄러진 택시를 추돌한 후 보도블록에 설치된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사고가 난 택시 2대 모두 반파됐다.
“돈 없어 못 쓰는 여성 없도록”…전국에 무료 생리대자판기 깐다
조민경 성평등가족부 성평등정책관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생리대(모두의 생리대) 시범서비스 관련 시연을 하고 있다. 성평등 가족부는 오는 6일 부터 전국 12개 시범지역 공공시설에서 공공생리대 지원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주민센터, 도서관, 청소년시설 등 500여개 공공시설에서 시설준비가 완료되는 곳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동안 생리용품 지원은 9~24세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월 1만 4000원 바우처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했지만 앞으로는 두 지원 사업을 병행한다.생리대는 ‘공공생리대’, ‘모두의 생리대’ 문구를 새긴 포장지에한다. 1팩당 중형 생리대 2개씩이다. 1대당 생리대 18팩을 적재할 수 있으며 주로 화장실 내부에 설치한다. 지급기 상단에는 점자 표기도 넣었다.자동 지급기는 1대당 생리대 170팩을 적재할 수 있다.
'관저 이전' 재판 시작…김대기 보석 호소 "尹정부 이미 몰락"
재판부는 "구 외교부 장관 공관이 대통령 관저로 용도 변경된 이후 공사 단계에서 관리주체가 어디인지가 핵심"이라며 "김 전 실장 측은 행정안전부라고 주장하고 있고 특검은 대통령비서실이라고 전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자리에서 보석 심문을 받은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윤석열 정부는 이미 몰락했다"며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는 취지로 석방을 호소했다. 반면 2차 종합특검팀은 "보석을 불허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증거인멸 우려"라며 "변호인이 제출한 의견서만 봐도 주요 진술 증거 대부분에 부동의하고 있고, 김 전 실장의 지위와 영향력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이 발부된 만큼 사정 변경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맞섰다.
인천시, 반려견 비문등록 시범사업 추진…8월부터 5개월간 무료 운영
인천시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반려견 비문등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7월 한 달 간 사업 홍보를 진행한 뒤 오는 8월부터 계양구와 미추홀구를 중심으로 비문등록 서비스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외장형 등록은 통상 비용이 발생하지만 시는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범사업 기간인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비문등록과 외장형 등록 비용을 모두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울산 노동계, 태광산업 고발.. 유해물질 누출 사망 사고 철저한 조사 촉구
'중대재해 없는 세상 만들기 울산운동본부' 등 23개 시민사회단체(이하 울산 노동계)는 2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울산 노동계에 따르면 지난 2월 6일 오후 11시께 울산 남구 태광산업 울산공장 아라미드공장 배관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됐고 이를 점검하던 이 회사 직원 30대 A씨가 현장에 쓰러져 숨졌다. 당시 A씨는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장마 시작’ 풍수해 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로 격상
장마가 시작된 지난 1일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횡단보도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2026년 여름철 재난·안전대책 종합 점검회의’를 열고 풍수해와 폭염, 물놀이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행안부는 정체전선 북상으로 전국에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이날 오후 2시부로 풍수해 재난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이불서 이상한 소리나 들춰봤는데..." 양주 아파트 거실서 1m 넘는 뱀 발견 '경악' [영상]
2일 연합뉴스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분께 양주시 덕계동 한 아파트 세대 내 거실에서 길이 약 1m가 넘는 뱀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춘천시, 체외진단 국가거점 구축…국비 150억원 확보
춘천시가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연구개발부터 인허가와 해외 진출까지 한 곳에서 뒷받침하는 국가 거점 인프라를 구축한다. 그동안 전략적으로 키워 온 체외진단 특화산업의 경쟁력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성과로, 시는 이를 발판 삼아 개발과 시험·평가, 인허가, 사업화, 해외 진출을 아우르는 전주기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핵심은 그동안 기능별로 흩어져 있던 성능시험 서비스를 한데 모으는 데 있다. 기업은 국제 수준의 시험평가와 인허가 지원을 지역에서 받아 개발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번 선정은 춘천이 쌓아 온 체외진단 육성 전략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춘천시는 2024년 홍천군과 함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데 이어 도내 바이오 기업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설 만큼 국내 대표 바이오 도시로 성장해 왔다.
“열대야 없는 고원 도시 태백으로 오세요”···태백시, 피서철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운영
강원 태백시는 한여름에도 평균 기온이 낮고 열대야가 없는 기후 특성을 활용해 피서철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백두대간 중추에 자리 잡고 있는 태백시의 평균 해발은 965m에 달한다. 태백시는 이 같은 기후 여건을 기반으로 자연·문화·야간 콘텐츠를 연계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누나 찾아줘” 경찰서 민원실 흉기 난동…구속영장 신청
A씨는 전날 오후 5시30분께 동대문서 민원실에서 집에서 챙겨 온 흉기를 꺼내 경찰관을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역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동대문서는 2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권위, '북한이탈주민→북향민' "당사자 의견수렴 필요" 권고
2일 인권위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인 A씨는 자신이 탈북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9월 통일부가 실시한 명칭 변경 여론조사에서 배제됐다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인권위는 여론조사에서 배제됐다는 A씨의 주장은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과 관련이 없고 명칭 변경은 통일부의 정책적 재량 영역에 해당한다는 취지로 진정을 각하했다. 다만 "당사자를 지칭하는 명칭은 정체성과 명예감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라며 "명칭 변경 정책 추진 시 당사자인 북한이탈주민의 의견을 듣고 향후 관련 법안 개정이나 정책 수행에 반영하라"고 권고했다.
‘관저 이전’ 재판 출석한 김대기 “이게 인신구속할 사건인지 모르겠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공판에 앞서 검찰과 피고인 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향후 심리 계획 등을 정리하는 절차다. 김 전 실장의 변호인 역시 “36년간 공직생활을 한 피고인의 도주 우려가 없고, 대부분 증거가 확보됐으므로 인멸할 증거도 없다”고 했다.
원주시, 낡은 개운동 확 바꾼다…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원주시가 개운동 취약지역의 낡은 골목과 주거 환경을 5년에 걸쳐 정비한다. 이에 따라 시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개운동 3통과 4통 일원 5만여㎡에 국비 3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2억원을 들여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 환경을 손본다. 사업은 크게 네 갈래로 진행된다.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父 현직 경찰관 감찰…리얼돌 폐기·휴대전화 소각 논란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23)의 아버지인 현직 경찰관이 사건 관련 물품을 폐기한 행위와 관련해 경찰 감찰을 받게 됐다. 장 경감은 사건 발생 사흘 뒤인 지난 5월 8일 장윤기의 자취방을 정리하면서 내부에 있던 사람 형상의 성인용품인 리얼돌을 여러 조각으로 분해해 폐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장 경감은 또 장윤기의 신상이 공개된 이후 전남의 한 지역으로 거처를 옮기는 과정에서 구형 휴대전화 등 아들의 소지품을 불에 태워 폐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장 경감은 형사처벌 대상은 되지 않았다.
추경호 시장 1호 조례로 '시민 중심 열린 소통' 복원
대구시는 민선 9기의 시정 출발을 알리는 제1호 조례로 '대구시 정책토론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마련해 본격적인 입법 절차에 들어갔다. 이번 조례안은 추경호 시장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시민 중심의 공감 시정'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행정 조치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정 혁신의 강력한 실행력을 보여주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정책토론을 청구하기 위해 필요했던 시민 연서(동의) 기준을 1200명에서 300명으로 대폭 하향 조정한다.
'27일째 봉쇄' 잠실 개표소 열렸다…국조특위 40분간 현장조사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일 서울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현장보고회'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국회사진단 2일 집회 참가자가 경찰에 의해 강제해산되고 있는 모습. 김창훈 수습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조사 중인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현장 검증에 나서면서 약 한 달간 봉쇄됐던 서울 송파구 잠실 개표소의 문이 열렸다. 시위대들은 의원들이 도착하기 수 시간 전부터 "증거물을 보전해야 한다", "개표소를 지켜야 한다"며 출입문을 가로막았다. 참가자들은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재투표" 구호를 외치며 진입 저지에 나섰다. 현장 상황은 오후 2시쯤 마무리됐다.
전국 장맛비 다음주 초까지…주말 낮 32도 폭염 지속
전국에 장마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당분간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다.2일 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이 남북을 오르내리면서 소나기와 장맛비가 번갈아 내릴 전망이다. 4일 낮 최고기온은 25~32도, 5일 낮 최고기온 26~31도로 예보됐다.
'범죄피해' 8년 새 2배…온라인 사기·개인정보 유출 급증
재산범죄가 증가세를 주도한 가운데 온라인 사기와 개인정보 유출 등 사이버범죄가 새로운 주요 범죄 유형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피해자의 신고율은 여전히 낮고 검거율도 충분하지 않아 디지털 범죄에 맞춘 피해자 보호와 수사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존 조사에 더해 사이버범죄 문항을 보완해 디지털 범죄 피해를 심층 분석한 것이 특징이다. 조사 결과 인구 10만명당 온라인 범죄피해는 6794건으로 집계됐다. 연구원은 사이버 재산범죄가 심각한 수준이며 개인정보 유출 피해도 빠르게 늘고 있어 디지털 환경에 맞춘 예방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온라인 사기의 대표적인 유형은 중고거래였다. 피해자의 47.9%는 피해금이나 물품을 돌려받기 위해 시도했지만 회수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개인정보 유출 피해도 새로운 범죄 유형으로 부상했다. 온라인 사기 피해자의 신고율은 27.2%였고, 개인정보 유출 및 네트워크 피해는 4.5%, 온라인 폭력범죄는 7.3%에 그쳤다.
주말에도 ‘장맛비’···다음주 화요일까지 전국 곳곳 비·무더위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당분간 전국 곳곳에 자주 비가 내리겠다. 더위도 물러가지 않으면서 끈적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장맛비를 만드는 정체전선이 남하하면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고, 정체전선이 북상하면 습하고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저기압이 발달해 강한 비가 내리는 현상이 반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혜미 예보분석관은 2~3일에는 정체전선이 남하한 상태에서 한반도 상공의 대류가 불안정해져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3일에는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5~40㎜가량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더위도 물러가지 않겠다.
전남 아파트값 0.06% 상승…비수도권 8개 도 중 상승률 1위
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다섯째 주(29일 조사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서 전남은 전주(0.06%)보다 0.06% 올랐다. 이는 비(非)수도권 8개 도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로, 광역시를 포함해도 수도권을 제외하면 울산(0.08%)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전북도지사와 새만금개발청장 만났다…민선9기 출발점에서 새만금 대도약 맞손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이 민선9기 출발을 맞아 2일 전북도청에서 만났다.
제13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5선 김희수 의원 선출
경북도의회는 2일 본회의장에서 제3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년간 도의회를 이끌어 나갈 제13대 전반기 경북도의회 의장단을 선출했다. 김 의장은 의회운영위원장과 기획경제위원장, 부의장 등을 역임하며 의회 운영과 정책, 예산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온 5선 의원이다. 이 부의장은 제5대부터 제7대 영천시의회 의원을 거쳐 의회 기획경제위원장과 의회운영위원장 등을 두루 역임하며 예산과 기획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검증받은 3선 의원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북광역의회의원단은 재선의 정숙경 도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선출하고 제13대 경북도의회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투표지 247만장 갇힌 잠실 개표소, 27일 만에 뚫렸다…국조특위, 현장조사 40분 뒤 철수[종합]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조사 중인 윤상현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위원들이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개표소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조사 중인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2일 경찰 2000명을 투입한 끝에 시위대에 막혀있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달 5일 '지각 투표함' 논란으로 부정선거 의혹 시위가 시작되며 문이 닫힌 지 27일 만이다. 국조특위의 이번 현장 검증은 선거 관리 시스템의 신뢰성 회복과 보관 중인 선거 자산의 관리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선 아리랑 발상지 아우라지 일대에 ‘달맞이꽃 정원’ 조성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 아리랑의 발상지인 아우라지 인근 지역에 대규모 ‘달맞이꽃 정원’이 조성된다. 아우라지는 정선군 여량면 구절리에서 흐르는 송천과 임계면에서 내려오는 골지천이 합류해 어우러진다는 이유로 붙여진 이름이다. 강원 정선군은 오는 2027년까지 아우라지와 뗏목으로 유명한 여량면 갈금지역에 1만㎡ 규모의 ‘달맞이꽃 정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현직 대검 감찰부장, 미래위 진상조사단 활동 비판
검찰의 감찰 업무를 총괄하는 대검찰청 간부가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등의 수사권 남용 의혹을 조사하는 진상조사단의 활동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진상조사단의 활동에 자신의 부서가 지닌 고유 업무 등과 배치된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진상조사단의 활동과 업무가 감찰부 업무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며 "진상조사단의 활동과 업무에 대해 소관부서의 지휘와 업무협의를 배제하는 것은 법치주의 관점에서 의문이 있다"고 지적했다.
경찰, 잠실 개표소 시위대 이동조치…국조특위 진입 지원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현장조사를 앞두고 개표소 봉쇄 시위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경찰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출입구를 점거하고 있던 시위 참가자들을 이동 조치시키며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현장 검증을 지원했다. 경찰은 국조특위 의원들의 출입 동선을 확보하기 위해 출입구 일대에 집결한 시위 참가자들에 대한 해산 조치에 나섰다. 현장에서는 경찰과 시위 참가자들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시작된 지 27일 만이다.
경찰, 일민미술관 흉기난동 70대 남성 구속 송치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민미술관에서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 A씨가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살인미수 등 혐의와 관련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서울 종로구 일민미술관에서 흉기를 휘둘러 지인을 다치게 한 7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맨발걷기 성지만들자”…충북 괴산군, 맨발숲길 조성사업 잇따라 추진
충북 괴산군이 맨발숲길 조성하업을 추진하는 청안면 문방천 벚꽃길 모습. 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이 ‘맨발걷기’ 성지로 거듭나기 위해 맨발숲길 조성에 나선다. 괴산군은 성황천 맨발숲길을 시작으로 청안면 문방천, 장연면 박달산 산림휴양단지 일원에 맨발숲길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4~6월 사업비 4억원을 들여 괴산읍 서부리 성황천 맨발숲길을 조성했다. 괴산군은 청안면 문방천 벚꽃길 일원에 새로운 맨발숲길도 만든다.
법무법인 지평, '미·이란 합의' 기업 리스크 대응 세미나 개최 [로펌소식]
이번 세미나는 2026년 미·이란 합의 이후 중동·미국·중국 정세가 동시에 재편되는 변곡점에서 우리 기업의 선제적 생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박효민 변호사가 미국의 대중국 수출통제 재편에 따른 한국 기업의 노출 지점을 진단하고, 손덕중 변호사가 중국의 대응 입법에 맞선 실무적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은 지평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니가좋아' 탑승한 고양고양이, '두 번째 묘생' 시작[뉴스럽다]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고양시 마스코트 고양고양이가 '니가 좋아'를 외치며 다시 돌아왔습니다. 고양고양이는 지난 2021년 처음 등장해 큰 사랑을 받다가 2022년 갑자기 사라지며 많은 사람이 그리워했습니다. 다시 돌아온 고양고양이에 누리꾼들은 "레전드가 돌아왔구나"라며 환영하고 있습니다. 전보자)"라는 제목의 50초짜리 영상을 올렸다.고양고양이는 해당 영상 소개 글에서 "안녕. 나 고양고양이야"라며 "사실은 나 말야. 고양시가 너무 좋아. 고양시가 예뻐서 좋아. 그리고 너도 좋아.
OECD “한국 부동산 세수, GDP의 3%…회원국 평균의 2배 육박”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의 고등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초중고에 집중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줄여나가야 한다고 권고했다.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재정 부담을 낮추기 위해 서둘러 연금개혁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로 인해 “공교육과 사교육에 대한 막대한 투자에도 불구하고 연령이 높을수록 교육 수준이 급격하게 떨어진다”는 것이다. 고등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원인으로는 공적 지원 부족과 대학 등록금 인상 제한 제도를 지목했다. OECD는 정규직 중심의 노동시장 이중구조와 연공서열식 임금체계로 인한 조기 퇴직 관행 때문에 기업이 직원들에게할 유인이 부족하다고 봤다. 앞서 OECD는 2024년 보고서에서 2035년까지 연금 수급개시 연령을 현행 65세에서 68세로 늦추고, 이후 기대수명 증가분의 3분의 2만큼을 추가로 연동하는 개혁안을 제안했다.
인천공항, '여름 휴가철 맞이 대국민 안전여행 캠페인'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 감염병 예방 등 안전한 여행 수칙을 알리기 위해 2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국립인천공항검역소와 공동으로 '여름 휴가철 맞이 대국민 안전여행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대문역 버스 돌진' 기사 재송치…경찰, 과실 판단 유지
지난 1월 1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역사거리에서 버스가 인도로 돌진한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 수습을 하고 있다. 2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를 받는 50대 버스 기사 A씨를 전날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16일 오후 1시 30분께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역 사거리에서 시내버스를 운전하던 중 인도로 돌진해 건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4·3영령 앞에 고개 숙인 위성곤… 민선 9기 제주도정 '도민 중심' 다짐
위 지사는 방명록에 “4·3의 아픔을 기억하고, 화해와 상생을 이어 도민과 함께 새로운 제주를 만들겠다”고 적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민선 9기 제주도정 출범 직후 호국과 4·3의 현장을 찾아 도민 중심 도정 운영 의지를 다졌다. 위 지사는 먼저 창열사를 찾아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방명록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이어 책임있는 도정으로 도민의 삶을 지키겠다"고 적었다. 이어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을 찾아 4·3영령의 넋을 기렸다. 위 지사는 이 자리에서 4·3의 정의롭고 완전한 해결을 민선 9기 도정의 주요 과제로 삼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위 지사는 마지막으로 국립제주호국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닭·염소에 말까지 습격…서귀포서 들개 가축 피해 잇따라
실제 서귀포시에 올해 접수된 가축 피해는 총 8건이지만 보상을 인정받은 사례는 4건뿐이다.서귀포시가 올해 5월까지 포획한 유기견수는 554마리다.
“윤석열 정부 몰락, 증거인멸 우려 없어”···‘직권남용 구속’ 김대기 전 비서실장 보석 호소
대통령 관저 이전 관련 의혹을 받는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지난 5월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열린 공판준비 절차엔 피고인 중 김 전 실장만 출석했다. 공판준비 절차는 피고인 출석의무가 없어, 나머지 피고인들 측은 변호인들만 출석한 채 진행됐다. 재판부는 이날 핵심 쟁점으로 대통령 관저 공사의 관리 주체가 어디였는지를 꼽았다. 특히 이 전 장관이 기획재정부 공무원에게 직권남용 행위로 무엇을 했는지와 피해 공무원 등을 특정해달라고 했다. 재판부는 공판준비 절차를 한 차례 더 진행한 뒤, 오는 22일부터 정식 재판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공판준비 절차가 끝난 뒤 재판부는 김 전 실장에 대한 보석 심문을 열었다. 또 김 전 실장에게 도망과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대검, 국가아동권리보장원과 보호대상아동 법률지원 '맞손'
사진=대검찰청 제공 대검찰청(검찰총장 직무대행 구자현)은 국가아동권리보장원과 대검찰청에서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법률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아동보호서비스 현장의 법률지원 수요 발굴 및 연계 △친권상실·미성년후견인 선임 등 법률지원 △검찰의 공익대표 업무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장에서 발굴된 수요가 검찰에 연계되면 검찰이 신속한 법률 검토와 송무를 맡는 방식이다.
미성년자 성매매 남성들 모텔로 유인해 ‘각목치기’ 10대 항소심도 ‘실형’
A 군은 친구들과 공모해 지난해 6월21일 오후 10시40분쯤, 경기 이천시의 한 모텔에서 성매매를 하기 위해 모텔을 찾은 피해자 30대 B 씨를 폭행하고 담뱃불로 B 씨의 얼굴과 복부를 지지는 등 협박해 현금 100만 원을 강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6월23일 오후 9시쯤에도 같은 범행을 벌이려다 피해자 C 씨의 몸에 문신이 있고 반항이 심할 것 같자 범행은 실행하지 않은 채 C 씨의 프라다 지갑 1개를 절취해 그대로 모텔에서 나오기도 했다. 이들은 피해자들이 모텔에서 샤워하는 사이, 인근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객실로 들어가 피해자들에게 돈을 빼앗기로 하는 속칭 ‘각목치기’ 범행을 공모했다.
강원 인수위 "실질적 변화 만들 것"…10일 활동 마무리
민선9기 강원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그동안의 운영 상황과 남은 일정을 밝혔다. 강원자치도 제공 민선9기 강원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도정 밑그림을 마무리 짓는 수순에 들어갔다. 인수위원회는 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그동안의 운영 상황과 남은 일정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분과별 업무보고 진행 상황과 주요 정책 검토 내용, 현안 점검 결과, 향후 계획 등이 설명됐다. 인수위는 지난달 15일부터 매일 오전 회의를 열어 도정 현안과 업무보고, 공약을 논의해 왔다. 분과별 논의에서는 굵직한 현안이 두루 다뤄졌다. 공약 이행에 맞춘 조직개편도 주문됐다.
관광지 길목서 대낮 음주운전까지… 서귀포 성수기 단속 강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가 서귀포시 주요 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자치경찰은 여름 성수기 관광객과 차량 이동이 늘어남에 따라 주요 관광지와 사고 위험구간을 중심으로 야간·출근길 불시 단속을 강화한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귀포시 주요 관광지와 교통사고 위험구간을 중심으로 음주운전 및 교통법규 위반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음주운전 5건과 도로교통법 위반 30여 건을 적발했다.
전북, ‘지속가능 올림픽’ 내세워 IOC 전략대화 도전
전북도가 2036 하계올림픽 유치의 첫 관문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전략대화’ 진입을 목표로 유치 전략 고도화에 나섰다. 전북도는 2일 충북 오송역 회의실에서 국제 스포츠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올림픽 유치 단계별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국제 스포츠 전문가와 전주시, 전북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개편된 IOC 개최지 선정 체계와 향후 일정을 공유했다. 단순한 대회 유치를 넘어 지역 발전과 지속가능성을 결합한 차별화된 올림픽 비전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정부 승인과 IOC 협의 절차를 거쳐 국제 유치전에 나선 상태다. 전북도는 서울과의 공동개최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장모 살해·유기’ 조재복 사건 피해자 “수천번 폭행 있었다” 진술
장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담아 도심 하천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조재복이 지난 4월2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A씨는 범행 당시 피해자인 자신의 어머니가 장시간 폭행을 당해 숨지게 된 경위를 구체적으로 밝혔다. 그는 조씨와의 혼인신고 이후부터 폭행과 감시, 경제적 통제 등도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이날 A씨 사생활과 피해 사실 등이 포함된 점을 고려해 비공개로 증인신문 절차를 진행했다. 신문에는 신뢰 관계인 자격으로 A씨 부친과 여성·장애인 인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A씨는 지난 3월17일부터 장시간 이어진 조씨의 폭행으로 어머니가 사망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장모님 명의 휴대전화도 사용하라고 해 개통한 것이고 비용도 내가 냈다”고 주장했다.
경찰, 유정복 전 인천시장 소환 조사…‘가상자산 신고 누락’ 의혹
반면 민주당은 배우자 명의로 보유·관리된 자산이라면 재산신고 대상에 해당한다며 공직선거법 및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로 유 전 시장 등을 고발했다.
의정갈등에 병원경영난?…사립대는 수익 늘었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127.6으로 상승했다.이는 2024년 수익이 전년보다 줄어든 것은 맞지만, 2021년보다 낮아진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는 “의정갈등으로 병원 경영이 전면적으로 무너졌다는 식의 주장은 5년 간의 흐름 전체를 보면 과장된 것”이라고 말했다. 사립대병원의 수익·비용 흐름을 보면 2022년과 2023년에는 의료비용 증가율이 의료수익 증가율을 웃돌았다. 이에 비해 의료비용 증가율은 15.5%에 그쳤다. 수익 회복이 비용 증가를 앞서면서 의료이익률은 2024년 -1.0%에서 지난해 0.6%로 플러스 전환했다.이는 지난해 사립대병원이 의정갈등의 충격에서 상당 부분 회복했음을 보여준다고 보건의료노조 측은 설명했다. 이는 2024년 국립대병원의 의료수익이 2021년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는 뜻이다.지난해에는 의료수익지수가 109.4로 회복됐지만, 여전히 2023년 112.1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장모 살해' 조재복 아내의 폭로 "남편이 엄마 수천 번 때려...무기징역 받았으면"
이에 재판부가 "성인 남성이 강한 힘으로 수천 차례 폭행했다는 의미냐"고 묻자, 최씨는 "그렇다. 정말 세게 때렸다"고 답했다. 재판 말미에는 "남자가 무기징역을 받았으면 좋겠고, 하루빨리 이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검찰은 부검 감정 결과와 피해자 및 아내 명의 계좌 사용 내역 등을 증거로 제출했다. 이어 "피고인이 장모에게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오도록 강요하는 등 범행 배경에 경제적 목적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반면 조재복은 "장모와 아내의 허락을 받고 통장을 사용했다"며 "장모 명의 휴대전화도 사용하라고 해서 개통한 것"이라고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통합돌봄 100일, 지자체 따라 신청률 4.4배 격차···복지부 “예산 차등 지원”
지난해 뇌졸중으로 쓰러진 70대 A씨는 오른쪽 몸이 마비된 채 병원을 나섰다. 돌아갈 곳은 엘리베이터도 없는 3층 단칸방뿐이었다. 한동안 집 안에 갇혀 막막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A씨 삶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만나며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A씨는 이제 낯선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익숙한 동네에서 다시 살아갈 희망을 되찾아가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2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100일(7월4일)을 앞두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초기 운영 실적을 공개했다. 통합돌봄은 A씨와 같은 노인·장애인 등이 요양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기존에 살던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보건의료,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 3월27일 본사업 시행 이후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신청·접수와 대상자 조사, 서비스 연계가 이뤄지고 있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통합돌봄 신청·접수를 완료한 대상자는 총 4만6215명이다. 주간 평균 3301명, 하루 평균 745명이 신청한 셈이다. 이 가운데 실제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받은 사람은 3만7304명으로, 1인당 평균 3.3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신청자 10명 중 8명꼴로 서비스 배정까지 이어졌지만, 초기 이용자는 사실상 노인에 집중됐다.
"숫자 문제 아닌 부패, 성실한 자들의 기회 사라지는 것…국제 반부패 협력 강화"
국민권익위원회 제공 국민권익위원회와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가 지난 10년간의 반부패 국제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국제 반부패 포럼을 열었다. 국내에서 UNDP와 함께 국제 반부패 포럼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익위와 UNDP 서울정책센터는 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국제 반부패 포럼을 열고 반부패 제도 수출 성과와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권익위는 지난 10년간 14개국에 부패방지 제도와 체계를 지원해 왔다. 김 전 위원장은 "한국도 한때 '청렴보다 경제발전이 우선'이라고 생각했다"며 "1997년 외환위기를 통해 그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제13대 제주도의회 개원… 민생·미래 앞세운 '행동하는 의회' 출발
제13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이 2일 도의회 청사 앞에서 개원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13대 도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열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공식 시작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공 제13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2일 공식 개원하고 4년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3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개원식이 열렸다. 제13대 도의회는 도민 생활과 맞닿은 예산·조례를 심의하고, 도정과 교육행정의 정책 집행을 감시하는 대의기관이다. 제13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이 2일 본회의장에서 의원 선서를 하고 있다. 도의회는 민생 중심 정책 의회, 미래지향적 의회, 도민 주권 의회를 제13대 의정 운영 기조로 제시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공 송 의장은 개원사에서 제13대 도의회를 "시대의 요구에 기민하게 반응하는 행동하는 의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송 의장은 의정 운영 방향으로 민생 중심의 정책 의회, 내일을 여는 미래지향적 의회, 신뢰받는 도민 주권 의회를 제시했다.
의사협회 "베네수엘라 지진 현장 의료 지원 참여"
국가건강검진 AI 도입에 '우려' 표명 PA 간호사 교육·평가 일원화 주장에는 '독점' 비판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연쇄 강진이 발생한 베네수엘라에서 의료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의협은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연 정례브리핑에서 이런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의협은 국가건강검진 전 과정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려는 정부 계획에 우려를 표명했다. 이 계획에 따라 정부는 AI 기술을 국가건강검진 전 단계에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의협은 이런 정부 계획이 AI에 의사 면허를 주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지적했다.
'손흥민에 임신 협박' 여성 징역 4년·남성 공범 2년 확정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며 3억원을 뜯어내고, 7천만원을 추가로 갈취하려 한 여성에게 징역 4년, 남성 공범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이 각각 확정됐다. 여성은 2심 판결 후 상고하지 않아 앞서 확정됐고, 공범은 대법원 판단을 받아 확정됐다.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양모씨는 지난 4월 2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상고하지 않아 형이 그대로 확정됐다.
[동정] 오세훈 시장, 서울 동아리온 네트워킹 데이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 동아리온(ON) 네트워킹 데이' 행사에 참여했다.
최저임금 심의…노 "과감한 인상 필요" 사 "소상공인 감당 못해"
1만1천900원 vs 1만360원서 출발…3차 수정안 제시 예정 지난 10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는 시간당 1만1천900원, 사용자는 1만360원을 최저임금 2차 수정안으로 제시함에 따라 현재 격차는 1천540원이다. 지난 회의에서 근로자 측은 시간당 1만1천900원을, 사용자 측은 시간당 1만360원을 2차 수정안으로 제시했다. 류기섭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작년 기준 기초생활보장 제도 수급 기준인 기준중위소득은 239만2천원인데, 비혼 단신 노동자의 실태생계비 중윗값도 239만8천원으로 격차가 미미하다"고 지적했다. 류 사무총장은 "현행 최저임금이 취약계층을 노동으로 유인하는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미세한 조정이 아닌, 전향적이고 과감한 인상"이라고 강조했다.
폭염·장마철 머리가 더 자주 아픈 이유…탈수·수면 부족이 두통 키운다
통증 강도는 대체로 경도에서 중등도 수준이며 걷거나 계단을 오르는 정도의 일상적인 신체활동으로 크게 악화하지 않는다. 스트레스와 피로, 수면장애, 목과 어깨 근육의 긴장 등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면서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쉽게 부족해진다. 탈수 자체만으로도 두통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편두통 환자에게서는 발작을 유발하거나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긴장형두통 역시 탈수와 식사 거르기, 카페인 섭취 변화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갈증을 느낀 뒤 한꺼번에 많은 물을 마시기보다 야외활동 전후와 활동 중에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장시간 야외활동이나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전해질을 함께 보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반도체 향한 구미의 ‘의지와 집착 사이’···‘부지 평당 1000원’ 제안에 경기도서 로봇 빌려 퍼포먼스까지
김장호 구미시장이 반도체 생산시설 유치를 위해 산업용지를 헐값에 공급하겠다고 제안한 데 이어 취임식에서 로봇을 동원한 퍼포먼스를 벌였다. 지역 시민단체는 “보여주기식 행사”라며 비판했다. 2일 구미시 등에 따르면, 전날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김 시장 취임식에 휴머노이드 로봇이 등장했다. 구미시는 이번 퍼포먼스를 위해 경기도의 한 업체에서 로봇을 임차한 것으로 파악됐다. 로봇 임차 비용은 300만원이며, 구미시가 김 시장 취임식에 사용한 예산은 1200만원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반도체 생산시설 유치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행사였다”고 설명했다. 전체 부지 약 270만㎡가 반도체 팹 부지로 활용될 경우 지원 규모는 약 1조2000억원에 달한다. 구미경제정의실천연합은 구미시의 대응이 보여주기식 행사에 머물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조특위 잠실 개표소 진입 당시 경찰 폭행한 60대 男 체포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조사 중인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들이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개표소를 찾은 가운데 출입문을 가로막은 시위 참가자가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여성 1명이 다리를 다쳤다고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의원들이 조사를 마치고 현장을 떠난 뒤 오후 2시쯤 상황은 마무리됐다.
K-교육특별시 준비위 "대한민국 최초 초·중·고 서·논술형 평가 전면 시행 준비"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의 교육감직 수행을 지원하는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의 김경범 위원장이 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광주청사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나아갈 네 가지 핵심 교육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준비위원회 제공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의 교육감직 수행을 지원하는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가 2일 국내 최초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재 초·중·고에서 서·논술형 평가를 전면 시행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단편적인 정답 찾기식 평가를 끝내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서·논술형 평가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우선 손글씨 답안 OCR 변환, 채점 지원, 맞춤형 피드백 생성을 지원하는 '전남광주형 인공지능(AI) 평가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교육과정개발평가원은 서·논술형 평가를 비롯해 교육과정, 수업, 진학을 일원화해 지원하는 공적 시스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 위원장은 "오는 9월 교육과정개발평가원 설립추진단을 구성하고, 2027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마은혁·오영준 재판관, 이달 스페인·독일 방문…재판소원 논의
헌법재판소는 마은혁·오영준 재판관이 헌법연구관 및 사무처 직원과 함께 이달 5∼15일 스페인과 독일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
'도이치 주가조작 가담' 前증권사 직원 면소…3명은 벌금형
1차 주가조작 가담자는 공소시효 완성…2차 방조범은 벌금800만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하거나 이를 방조한 혐의로 기소된 증권사 직원들에게 1심에서 면소 및 벌금형이 선고됐다. 면소란 공소시효 완성 등으로 형벌권이 소멸한 경우 선고하는 판결이다. 재판부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2010년 10월까지의 1차 시세조종과 그 이후의 2차 시세조종으로 구분해 판단했다. 이를 토대로 이씨의 범행은 1차 시세조종이 종료된 2010년 10월께 끝난 것으로 보고, 공소시효 10년이 지났다고 봤다. 권씨 등 3명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의 주가조작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속보]‘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리얼돌·핸드폰 폐기···현직 경찰 부친, 증거 인멸 혐의로 감찰
광주에서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23)의 아버지인 현직 경찰관이 아들의 범죄 주요 증거를 폐기한 행위로 감찰을 받게 됐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었는지도 들여다볼 방침이다.
"여성 안심 귀갓길 위해"...성동경찰, 민·관·경 합동 순찰 실시
서울 성동경찰서가 여성 1인 가구와 대학가 일대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해 민·관·경이 함께하는 합동 점검에 나섰다. 경찰은 한양 젊음의 거리와 112 신고가 잦은 지역, 상가와 1인 가구 주택이 혼재한 장소 등 모두 9곳을 집중 관리 지역으로 선정했다. 특히 강용준 성동서장은 한양 젊음의 거리와 대학가 인근 1인 가구 밀집 지역을 찾아 여성 소상공인들을 직접 만나 불안을 느끼는 장소와 순찰이 필요한 구간 등을 청취했다.
[여주소식] 여주관광순환버스 '1일 이용권' 11월 말까지 50% 할인
경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이달부터 여주관광순환버스 '1일 이용권'을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2년 연속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 최우수 등급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연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춘천시, 하중도 일대 가시박 제거…생태계 교란식물 확산 차단
강원 춘천시가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하천변 집중 제거 작업에 나섰다. 춘천시는 2일 춘천생태관리협회와 함께 하중도 생태공원 인근 의암호 일대에서 선박과 고압살수기를 활용한 가시박 제거 작업을 벌였다. 시는 제거 효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추가 방제 작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단독] "투표관리관이 투표용지 임의 투입"…5년치 선거관리 사고 뜯어보니
최근 5년간 치러진 다섯 차례 전국 단위 선거에서도 이 같은 유형의 사고가 반복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관리 부실에 대한 책임론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4일 선관위 사이버감사실에는 우산동 제1투표소 투표관리관이 임의로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었다는 내용이 접수돼 선관위 원주시위원회가 고발에 나섰다. 같은 날 경남 창원 진해에서는 한 선거인이 다른 유권자가 지역구 도의원 선거 투표용지를 2장 받아 투표함에 넣었다고 주장하면서 투표관리관이 투표시간 중 투표함을 열었다. 선거인명부 관리 부실도 잇따랐다. 충북 청주 서원에서는 선거인명부 2권 가운데 한 권이 잘못 편철되면서 선거권자 1296명의 명단이 누락된 상태로 투표소에 전달됐다. 사전투표 과정에서도 크고 작은 사고가 이어졌다. 광주 서구에서는 관내 사전투표 선거인에게 투표용지가 잘못 교부됐고, 경남 양산에서는 관외사전선거인이 양산시장 선거 투표용지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해 해당 투표용지 1장이 추가 교부되면서 수사의뢰에 들어갔다. 개표 과정에서도 관리 사고는 이어졌다. 지난해 6월 치러진 제21대 대통령선거의 경우 선거시설 보안과 개표 관리 문제가 잇따랐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사전투표와 거소·우편투표 관리 과정에서 사고가 집중됐다.
최저임금 1540원 간극 여전…위원장 “기한 못 지켜 죄송”
공익위원 간사인 성재민 한국노동연구원 부원장도 “노사 양측이 최초 제시안에 이어 두 차례 수정안을 냈지만 아직 의견 차이가 적지 않다”며 “이제는 각자의 입장을 반복하기보다 의견 차이를 실질적으로 좁히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노사를 독려했다. 이미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코스피 호황과 반도체 초과이윤, 초과 세수 전망 등을 고려해 경제성장률도 적극 반영해야 한다”며 “최저임금 1만원 시대라고 하지만 산입범위 확대로 노동자가 실제 받는 인상 효과는 무력화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동계는 이날 회의에서도 “최저임금이 물가상승률을 웃도는 수준으로 인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재수 부산시장, 붕괴주택 사고 현장 점검…장마대책 회의
부산시는 2일 전재수 부산시장이 민선 9기 시민안전과 관련해 첫 공식 행보로 위험주택 붕괴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경찰청, '광주 여고생 살인범' 부친인 경찰관 직접 감찰 착수
경찰청은 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장윤기 사건과 관련해 경찰 수사 과정의 미흡한 부분이 있는지 여부와 장윤기 부친의 증거인멸 의혹에 대한 감찰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경찰청으로 감찰 주체가 변경된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수사 감찰'을 통해 장윤기 사건 관련 경찰 수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들여다본다. 장 경감이 아들 장윤기의 성인용품 리얼돌이나 휴대전화 등을 폐기한 행위는 경찰청 감찰담당관실에서 조사할 예정이다.
전장연, 6개월만에 지하철 탑승 시위 재개…출근길 혼잡 빚어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 서울 종로구 지하철 1호선 시청역 열차 탑승구 앞에서 ‘69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행동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8시 반경 한 중년 남성이 휠체어 이용자를 향해 “좀 가자고”라며 언성을 높이자 뒤에 서 있던 다른 전장연 활동가가 “왜 화내시냐. 이들은 1개 역을 이동하고 서울역에서 내린 뒤 오전 10시 서울역 한국재정정보원 앞에서 열린 ‘예산 없이 권리 없다’ 결의 대회에 참석했다. 전장연은 전날 오전 8시 종로구 혜화로터리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탑승 정기 시위도 벌였다.
경찰청, '리얼돌 폐기' 현직 경찰 장윤기 父 감찰…"사실관계 확인"
지난 5월 살인 혐의 등을 받는 장윤기(23)씨가 광주 서구 서부경찰서에서 검찰소 송치되고 있다. 뉴시스 경찰이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의 아버지인 현직 경찰관의 증거인멸 의혹과 관련해 감찰에 착수했다. 또 장 경감은 장윤기의 신상이 공개된 뒤 전남 모처로 거처를 옮기면서 구형 휴대전화 등 아들의 소지품을 불에 태워 없앴다. 검찰은 보완수사 과정에서 장윤기의 본가를 압수수색했고, 이 과정에서 휴대전화 소각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청, 인권감사관실 출범…"인권 보호 최우선 가치"
경찰청이 경찰 활동 전반에서 인권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담아 감사관실 명칭을 인권감사관실로 변경했다. 경찰청은 2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인권감사관실 현판식과 전국 청문감사인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이미지월에 경찰관 인권행동강령 제1조인 "경찰관은 국민이 국가의 주인임을 명심하고 모든 사람의 인권과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할 책임이 있다"는 문구를 새겼다. 경찰 활동 전반에서 인권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중수청 5개 지방청 입지 확정…수원청은 영통 옛 롯데마트로
정부가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을 앞두고 수원·부산·대구·대전·광주 등 5개 지방청사 입지를 확정했다. 개청준비단은 수사·기소 분리 취지에 맞춰 중수청 지방청이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단독청사 사용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대전청은 세종시에 설치된다. 개청 준비단은 "대전 지역 안에서 현재 적합한 입지를 찾기 어려워 불가피하게 세종시 집현동 세종IT타워를 우선 청사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수원·부산·대구 등 중수청 5곳 입지 확정
정부가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을 앞두고 수원·부산·대구·대전·광주 등 5개 지방청사 입지를 확정했다. 행정안전부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은 5개 지방청사 입지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개청준비단은 수사·기소 분리 취지에 맞춰 중수청 지방청이 독립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단독청사 사용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개청준비단은 앞으로 예비비를 확보해 사무 공간 조성과 보안·통신 등 제반 시설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감사관실 이름에 ‘인권’ 더한 경찰청…“경찰 활동에 인권 보호가 최우선”
경찰청 감사관실이 2일 ‘인권감사관실’로 명칭을 바꿔 새로 출범했다. 경찰청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경찰 활동 전반에 인권 보호가 최우선 가치임을 상징적으로 담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찰청은 이날 서대문구 경찰청 청사에서 인권감사관실 현판식을 진행했다. 경찰청은 이날 경찰청 청사에서 ‘전국 청문감사인권 워크숍’도 진행했다.
중수청 개청준비단, 5개 지방청사 입지 최종 선정···“대전청은 세종에”
중대범죄수사청 개청 준비단장인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지난4월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 마련된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개청준비단은 오는 10월2일 출범하는 중수청의 5개 지방청사 입지를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개청준비단은 향후 대전 지역에 있는 부지를 확보해 청사 신축과 이전을 검토할 예정이다.
중수청 지방청사 5곳 입지 확정…대전청은 세종에 임시 둥지
행정안전부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은 중수청 5개 지방청사의 입지를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개청준비단은 향후 대전 지역 부지를 확보해 청사를 신축하거나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향후 예비비를 확보해 사무공간을 조성하고, 제반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 운동부 지도자, 학부모에 학생 훈련비 받아 벌금형
교육공무직으로 학생 선수를 지도하던 운동부 지도자가 학부모들로부터 월회비와 전지훈련비 등을 받은 것이 청탁금지법 위반이 인정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하천·계곡 내 불법 상행위 시설 1천900건 행정대집행 본격화
이 중 1만9천건은 정비가 완료됐으나, 나머지 6만2천건은 자발적 철거 등이 이뤄지지 않아 행정대집행 등 정비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아직 정비되지 않은 시설 중 약 6만건은 불법 건축물이나 경작 행위 등 비(非) 상행위 관련이다. 나머지 약 1천900건은 음식점과 펜션, 야영장 등 국공유지를 무단 침범해 영업하는 상행위 시설이다. 행정대집행은 이런 무단 상행위 시설을 대상으로 우선 이뤄지게 된다. 행정대집행에는 시설 별로 통상 두 달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경찰청 인권감사관실 출범…"인권 중심의 조직문화"
이날 현판식과 함께 열린 워크숍에는 전국 청문감사인권 담당자 350여명이 참석해 '경찰관 인권행동강령'을 함께 낭독했다. 기존 감사관실이 이름을 바꾼 것으로 경찰 활동 전반에 인권 보호를 최우선 가치를 한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경찰청은 설명했다. 오영근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인권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 송시명 한국수자원공사 예방감사부장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감사'를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인터뷰]의료혁신위 정기현 위원장 “국민이 느끼는 불안 말하는 데서 의료개혁 출발해야”
‘의사 2000명 증원’에서 시작된 2년간의 의·정 갈등은 한국 의료가 안고 있던 구조적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소아·분만·응급 등 필수의료는 갈수록 무너지고, 지역 의료 인프라는 빠르게 쇠퇴하고 있지만 의사 수를 늘리는 것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는 점도 분명해졌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의료혁신위원회는 정책 한두 가지로 풀기 어려운 보건의료 의제를 큰 틀에서 논의하기 위해 꾸려졌다. 지난달 25일 서울 중구 경향신문사에서 만난 의료혁신위원회 정기현 위원장은 “정책 하나를 더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의료개혁이 실제 작동하도록 구조를 다시 설계하는 것이 위원회의 목표”라고 말했다. 다음은 정 위원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혁신위 출범 6개월이 됐다. 이제는 접근법 자체를 바꿔야 한다. 단기적인 생색내기나 시혜성 지원으로는 결코 붕괴의 흐름을 막을 수 없다. “우리 사회에서는 의료 문제가 생기면 무엇이든 복지부가 해결하라고 한다. 전문가가 아닌 국민이 복잡한 의료 문제를 논의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지역 간담회를 다니다 보면 사람들이 자신의 의료 문제를 가장 정확하게 알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사람들이 자기 언어로 의료 문제를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하고, 그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어야 한다.”
‘손흥민에 임신 협박’ 여성 징역 4년·남성 공범 2년 확정
다만 추가 갈취 시도는 미수에 그쳤다.1심은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며 양 씨에게 징역 4년, 용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2심도 “형이 너무 무겁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증평군의회 반쪽 개원식…의장 선거 관련 민주 3명 불참(종합)
하지만 의장 선거 결과를 놓고 민주당 안팎에서 잡음이 발생했으며, 결국 민주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개원식이 반으로 치러졌다. 증평군의회는 2일 오전 제2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4선의 장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장 의원은 의장 선거에서 4표를 얻어 같은 당 최명호(2표) 의원을 제쳤다.
연천소방서, 항공구조의 시초 'Bell H-13' 헬기 모형 자체제작
완성된 모형은 연천소방서가 만들고 있는 의용소방대 사료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잠적 직전까지 "금 더 사라"…종로 금은방 피해자들 구속수사 촉구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앞. 서울 종로구 한 금은방에 금 구매대금 등을 건넨 뒤 돌려받지 못했다는 피해자들이 피의자 구속수사와 재산 추적을 촉구했다. 이들은 탄원서를 들고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요구했다. 그러나 이씨는 약속한 금을 건네지 않은 채 지난달 3일 가게 문을 닫고 잠적했다는 게 피해자들의 설명이다. 피해자 A씨는 "지난해 12월 금을 샀지만 지급일이 지나도록 받지 못했다"며 "지난 5월에도 금값이 내렸다며 추가 구매를 권유해 15돈을 더 샀다"고 말했다. 피해자 측 관계자는 "모임에 참여한 피해자의 60∼70%가 60대 이상"이라며 "평생 모은 돈이나 자녀들이 마련해 준 돈을 맡긴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속보]‘체포방해’ 윤석열, 9일 상고심 결론…2심 징역 7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상고심 결론이 9일 나온다. 윤 전 대통령이 12·3 내란과 관련해 받는 첫 대법원 결론이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대통령경호처 소속 공무원을 동원해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윤 전 대통령은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가 2심에서 징역 7년으로 형량이 늘었다.
배합사료 현장 맞춤형 연구협의체 구성
국립수산과학원이 2일 배합사료 품질 혁신과 양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배합사료 현장 맞춤형 연구협의체를 구성했다. 현재 국내 배합사료 사용량은 연간 약 17만t이다. 배합사료 보조금 지원 대상 품종 확대를 위한 과학적 기준 마련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고려아연 노조·진보당 정혜경 의원 'MBK 적대적 인수 저지' 공조 나서
고려아연노동조합과 진보당 정혜경 국회의원과의 간담회가 지난 1일 국회 정 의원실에서 열렸다. 양측은 MBK의 고려아연 적대적 인수 시도 중단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혜경 국회의원은 자신이 발의한 '투기자본 규제법'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2일 노동계에 따르면 고려아연노조는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보당 정혜경 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MBK파트너스의 경영권 확보 움직임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인수 시도 중단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통합돌봄’ 100일간 3.7만명 이용…국민 40%는 아직 몰라
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통합돌봄을 신청자는 4만6215명으로 집계됐다. 노인 1만 명당 신청자는 전남·광주가 93.3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 65.9명, 대전 53.4명 순이었다.
KF, AI 시대 한국어교육 혁신 논의 '국제학술대회' 개최
이번 대회는 생성형 AI(인공지능)와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한국어 교수·학습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미래 한국어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문과 현장의 연결: 미래 한국어교육을 위한 혁신적 교수·학습 모델의 재탐색'을 주제로 국내외 한국어교육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한다. 대회는 기조강연, 주제 특강, 17개 전문 분과회의를 통해 최신 연구 성과와 다양한 교육 현장을 공유한다.
[구미소식] 여름 축제 시즌 운영…워터파크·펫캉스 등 풍성
경북 구미시는 '2026 여름 축제 시즌'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대법, 윤석열 '체포방해' 9일 선고…계엄 583일만 첫 대법 판단
1심 징역 5년→2심 징역 7년…내란 우두머리 혐의는 1심 무기징역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방해 등 혐의 사건 대법원 결론이 오는 9일 선고된다. 12·3 비상계엄 사태 1년 7개월여(583일) 만에 나오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첫 상고심 판단이다. 계엄 해제 후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부서(서명)한 문서에 의해 계엄이 이뤄진 것처럼 허위 선포문을 만들고, 이후 이를 폐기한 혐의도 적용됐다. 2심은 윤 전 대통령이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을 막은 혐의, 계엄 선포 당시 국무회의 외관을 갖추려 일부 국무위원만 소집해 불참한 국무위원 9명의 계엄 심의권을 침해한 혐의를 전부 유죄로 인정했다.
장윤기 리얼돌·핸드폰 폐기, 경찰관 아버지 ‘감찰’
경찰이 장씨 차량에서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부실 수습한 정황도 감찰 대상이다. 장씨 부친은 광주지역 중간간부급 현직 경찰관이다. 장씨가 사용하던 휴대전화 여러 대도 불태웠다. 검찰은 폐기된 리얼돌과 휴대전화가 장씨 범행 동기와 추가 범행 등을 밝힐 수 있는 증거물로 판단하고 있다. 리얼돌 실물을 확보하지 못한 검찰은 재판부에 경찰이 촬영한 동영상을 제출했다. 경찰이 사건 직후 장씨 차량을 압수수색 하고도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확보하지 못한 것도 감찰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건을 송치받아 보완 수사에 나선 검찰은 장씨 차량 트렁크 바닥에서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발견했다.
“일도, 쉼도 모두 잡는다”…노트북 하나 들고 떠나는 ‘워케이션’
이런 흐름에 맞춰 경기관광공사는 바다와 도심, 강과 예술이 어우러진 경기도의 워케이션 명소를 2일 추천했다. 하루나 이틀이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고, 업무가 아니더라도 주말 힐링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경기도에서 일상과 가장 가까운 쉼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도심에서 일과 편안한 휴식을 함께 누리고 싶다면 수원의 ‘홈즈스테이’도 고려해볼만 하다. 장기 투숙객은 물론 주말 여행객도 부담 없이 머물 수 있다.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머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숙소를 나서면 수원의 대표 명소들이 가까이 이어진다.
여고생 살해범 리얼돌 등 증거인멸한 경찰관 아버지 감찰
광주 도심에서 일면식도 없는 10대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가 14일 오전 광주 서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광주에서 경찰로 근무하는 장윤기 아버지는 아들이 살던 원룸에 있던 리얼돌을 부숴 폐기하고 아들이 쓰던 휴대전화 여러 대도 불태운 것으로 드러났다.강간살인죄의 법정형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이다. 반면 살인죄는 사형,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이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 "인천항만공사, 제물포구로 와야"
김 구청장은 이날 제물포구 송림청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박찬대 인천시장이 주민한테 약속한 것은 지켜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구청장은 제물포구 신청사 건립 계획과 관련해 "가닥이 잡힌 게 아무것도 없다"며 "주민 합의와 재원 확보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고마워요” 쏟아진 댓글…베네수엘라 울린 제주 카페 사장의 위로
그는 케이크 제작 등 평소 가게 일상을 소개하는 자신의 라이브 방송을 보던 베네수엘라 시청자들이 지진 발생 이후 소식이 끊 이 영상을 올렸다. 당신과 가족 모두 무사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도 남겼다.동영상 게시 7시간 만인 지난달 26일 자정 무렵, 베네수엘라 통신이 차츰 복구되면서 이재민들의 댓글은 폭발적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평소 그가 올렸던 영상 조회수는 3000~5000회 수준이었다. 29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었지만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인사드립니다.
창원서 40대 여성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중
경남 창원의 한 주거지에서 4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체포방해 혐의' 윤석열 전 대통령 9일 첫 대법 선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오는 9일 나온다.
'손흥민 임신 협박' 남녀 실형 확정…징역 4년·2년
앞서 함께 기소된 20대 여성 양모씨는 지난 4월 2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상고하지 않아 형이 먼저 확정됐다.양씨는 2024년 6월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3억원을 갈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2심도 형이 지나치게 무겁지 않다며 두 사람의 항소를 기각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폭발물 의심 가방 소동…옷가방으로 확인
서울 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특공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무학여고 동문, 남녀공학 전환 반대…"교육감 대화" 요구
86년 역사의 서울 무학여고 동문이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며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에게 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임순 무학여고 교장이 총동창회와의 소통을 거부했다며 즉각 사퇴를 요구하는 한편 교육청에 "엄중히 문책하라"고도 요청했다. 무학여고 동문회는 이에 반발해 비대위를 꾸려 학교 측에 반대 의사를 전달했다.
한신대, '전두환 신군부 탄압' 국가 배상 소송 착수
진실화해위 권고 뒤 후속 조치…피해 동문 170여명 소송 위임 한신대학교가 1980년대 전두환 신군부의 학원 탄압 행위에 대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다. 한신대는 지난달 30일 기준 1981년부터 1985년까지 재학했던 동문 170여명으로부터 소송 위임장을 제출받았다. 이번 소송은 총회 산하 '한신대 국가 폭력 피해 대책 특별위원회'가 총괄하며, 소송 비용은 한신학원이 전액 지원한다.
위성곤 제주지사 "도민 삶 나아졌나" 묻겠다… 도정 1호 명령은 민생상황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일 도청 탐라홀에서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위 지사는 이날 ‘도지사 직속 민생경제 상황실’ 설치를 제1호 행정명령으로 발동하고 서민 물가, 소상공인 매출, 고용 지표를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민선 9기 위성곤 제주도정의 첫 행정명령은 민생경제였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탐라홀에서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도지사 직속 민생경제 상황실' 설치를 제1호 행정명령으로 발동했다. 민생경제 상황실은 서민 물가와 소상공인 매출, 고용 지표 등을 실시간으로 살피는 도정 컨트롤타워다. 위 지사는 "집무실에 민생경제 상황판을 설치해 주요 지표를 매일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9기 100일 실행계획'도 주문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제1호 행정명령서에 서명하고 있다. 위 지사는 "야간 관광과 상권 환경 개선,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위 지사는 "도민을 위한 새로운 시도에서 발생하는 합리적 시행착오는 도지사인 제가 책임지겠다"며 "무사안일·책임회피·소극행정은 단호히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새벽 더위 피하세요"...양천구, 건설일용근로자 위한 여름철 쉼터 운영
서울 양천구가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응해 오는 8월까지 '새벽인력시장 여름철 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문을 연 건물이 드문 새벽 시간대 건설일용근로자의 안전한 구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구는 매년 하절기와 동절기 새벽인력시장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철에는 1000여명의 근로자가 쉼터를 이용했다. 구는 안전하고 원활한 쉼터 운영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 2명을 상시 배치해 천막 설치 및 주변 환경을 관리할 예정이다.
'밀양 수퍼 페스티벌' 8월 7일 개막…스포츠 결합 체류형 물축제
경남 밀양시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삼문동 밀양강변 일원에서 '2026 밀양 수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강원소방, 비상구 신고포상제 확대 시행…기존 9곳에서 15곳으로
강원도소방본부는 비상구 신고포상제 운용 범위를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2010년부터 시행 중인 비상구 신고포상제는 비상구나 방화문을 잠그거나 물건을 쌓아두는 행위를 신고한 도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해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동일인 기준 월 최대 30만원, 연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된다.
남해군의회 전반기 의장 정홍찬·부의장 박종식 선출
경남 남해군의회는 10대 전반기 의장에 정홍찬 의원을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의회는 전날 본회의를 열고 무기명 투표로 정 의원을 전반기 의장으로 뽑았다. 경남 남해군의회는 10대 전반기 의장에 정홍찬 의원을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10월부터 섬지역 요양보호사 교통비 지원 6천800원→1만5천원
10월부터 섬 지역에 노인 장기요양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에 대한 교통비 지원 금액이 하루 6천800원에서 1만5천원으로 120%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2일 올해 제1차 장기요양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지원 확대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섬 지역에서는 장기요양 수급자가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하려 해도 요양 보호사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정부는 현장 의견과 실제 교통비 수준 등을 고려해 방문 요양·방문 목욕 기관이 없는 섬 지역에 가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 보호사에게 지급하는 교통 비용을 기존보다 2.2배 인상할 예정이다. 섬 지역 수급자의 가족인 요양보호사에 대한 급여 비용 산정 기준도 개선한다. 현재는 가족인 요양보호사가 방문요양급여를 제공하는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하루 60분까지만 급여 비용을 산정한다.
9월 개장 '렛츠런파크 영천' 경마지원직 89명 뽑는다
오는 9월 정식 개장하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영천(영천경마공원)'이 대규모 경마지원직 직원 공채에 나섰다. 2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영천은 오는 9월 정식 개장하는 경마공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경마지원직 89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09년 후보지 선정 이후 17년 만에 결실을 맺는 렛츠런파크 영천은 현재 건설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막바지 시운전에 들어간 상태다.
종합특검, 원희룡 前국토장관 2차 소환 통보…8일 출석 요구
원안인 양서면 종점 노선은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지만, 국토부가 2023년 5월 김씨 일가 땅이 있는 강상면 종점 노선을 검토하면서 의혹이 불거졌다. 논란이 커지자 원 전 장관은 그해 7월 사업 백지화를 선언했다.앞서 김씨 관련 의혹을 수사한 민중기 특검팀은 국토부 서기관 김모씨 등을 재판에 넘겼다.
간병인 없이 입원 돌봄 받는다… 서귀포의료원 통합병동 재가동
서귀포의료원 임직원과 내빈들이 지난 1일 의료원 대강당에서 열린 개원 43주년 기념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귀포의료원은 이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재개와 헬리포트 구축 등 산남지역 필수의료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서귀포의료원 제공 서귀포의료원이 개원 43주년을 맞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다시 운영한다. 산남지역 공공의료 거점병원이 간병 부담을 줄이고, 환자가 보다 안전하게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체계를 회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서귀포의료원이 올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재개다. 서귀포의료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이 운영될 신관 전경. 서귀포의료원은 7월부터 신관 3층에 30병상 규모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재개해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서귀포의료원은 산남지역 공공의료의 핵심 기관이다.
'방학 중 500원 식당' 창원 사회적협동조합, 기획처 장관상 수상
올 여름방학도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주 4회 운영…"소외 아동 없도록" 방학 중 끼니 해결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단돈 500원에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경남 창원의 사회적협동조합이 장관상을 받았다. 방학 중 학교 급식을 이용할 수 없어 끼니를 해결하기 힘든 아이들에게 500원만 받고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에너지 절약 조치 완화에 대전 교량 야간 경관조명 재가동
이에 따라 갑천·유등천·대전천 등 3대 하천을 중심으로 조성된 교량 15개소의 야간경관 조명이 일몰 이후 기존 운영시간에 따라 정상 운영된다. 대전시는 원유 수급 위기 경보 하향과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 완화 조치에 따라 일시 중단했던 교량의 야간경관조명 운영을 재개했다고 2일 밝혔다. 갑천은 대덕대교∼둔산대교, 유등천은 버드내교∼태평교, 대전천은 목척교 일원에 야간경관 축이 조성돼 있어 시민과 방문객들이 야간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수변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尹 '체포 방해' 대법 첫 결론 오는 9일 나온다... 계엄 이후 583일만
오는 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방해와 관련한 대법원 최종 결론이 나온다. 윤 전 대통령이 지난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583일 만이며, 현재 진행 중인 8개의 재판 중 가장 먼저 대법원 최종 판결이 나오는 것이다. 또 계엄 선포 당시 국무회의 외관만 갖추려 일부 국무위원만 소집해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국무위원 9명의 계엄 심의권을 침해한 혐의도 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이와 같은 혐의로 윤 전 대통령을 지난해 7월 구속기소했다. 또 계엄 관련 허위 선포문을 만든 혐의, 이후 이를 폐기한 혐의 등도 유죄로 판단했다. 2심 선고 직후 윤 전 대통령 측과 특검은 나란히 상고했다.
서울교육감, 배재고 ‘스벅 응원’ 사과…“운동부 인권-역사 교육”
논란 이후 배재고 정문 앞에는 야구부 학생들을 비판하는 근조 화환이 줄을 잇고 있다. 비판 화환에는 ‘민주화 운동을 모욕하는 국민에게 민주주의는 과분하다’ 등의 문구가 담겼다. 이에 맞서 응원 화환도 동시에 늘고 있다.
노 1만1800원 vs 사 1만390원…내년도 최저임금 3차 수정안 제시
내년도 최저임금을 논의 중인 노동계와 경영계가 최저임금 3차 요구안으로 시간당 1만1800원과 1만390원을 각각 제시했다. 양측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1차 전원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3차 수정 요구안을 내놨다. 올해 최저임금 법정 심의 기한은 지난달 29일로 이미 시한을 넘긴 상태다.
국조특위 ‘40분 현장검증’ 끝나자마자 다시 닫힌 개표소···봉쇄시위는 계속
경기장 문이 열린 것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반발해 개표소 봉쇄 시위가 시작된 지 27일 만에 처음이다. 국조특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이날 오후 1시10분쯤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 약 40분 동안 개표소 현장을 점검했다. 투표함과 투표지 보관 상자 등 보관 중인 물품은 외부로 이송하지 않고 경기장 내 그대로 남았다. 시위 참가자들은 국조특위 현장 조사 소식에 오전 10시 전부터 모여들어 ‘부정선거 원천무효’ ‘한미공조 국제수사’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경기장 출입구를 막아섰다. 시위 참가자들 사이 몸싸움이 벌어져 2명이 병원에 이송되기도 했다. 경찰은 국조특위 위원들이 경기장 앞에 도착한 오후 12시30분쯤부터 진입로 확보에 나섰다.
일본, ‘옛 남성 왕족 입적’ 법안 제출에…“여성 왕위 배제” 비판 [플랫]
일본 정부가 남성 중심의 왕위 계승 원칙을 유지하기 위해 옛 왕족 출신 남성을 양자로 들여 그 아들에게 왕위 계승권을 부여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여성 왕족의 왕위 계승 문제를 사실상 배제한 개정안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개정안은 옛 왕족 출신 남성의 양자 입적과 여성 왕족이 결혼 이후에도 왕족 신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게티이미지 [플랫] 국민 90%는 찬성…일본, 여성에게도 왕위 계승 허용할까 이는 남계 남성 중심의 왕위 계승 원칙을 유지하기 위해 자민당과 연립여당인 일본유신회가 추진해 온 구상이다. 현행 왕실전범은 왕족인 아버지에게서(남계) 태어난 아들(남성)에게만 왕위 계승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나루히토 일왕의 외동딸인 아이코 공주는 왕위 계승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현재 왕위 계승권을 가진 젊은 남성 왕족도 나루히토 일왕의 조카인 히사히토 친왕 한 명뿐이어서 안정적인 왕위 계승 체계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왔다. 개정안 통과 시 왕실은 1947년 왕족 신분을 잃은 옛 11궁가의 남계 남성을 양자로 맞아들일 수 있게 된다. 여성·여계 왕족의 왕위 계승 논의가 배제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개선은 아직"…김성수 전북도의원, 소리축제 전면 재검토 촉구
김 의원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주세계소리축제를 현재 계획대로 추진하는 것이 적절한지부터 다시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초3~4·중1·고1 내년 ‘독서교육 집중’…문해력 강화
인공지능(AI) 이용 증가와 숏폼 콘텐츠 소비 등으로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가 우려되자 마련한 정책이다.먼저 ‘독서교육 집중 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독서한다.
현대차 퇴·재직자가 산재예방 도우미···울산 여기우리 ‘콜키퍼’ 양성 추진
울산에서 대기업 퇴·재직자가 소규모 기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나선다. 콜키퍼는 기업체의 전화를 받으면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자문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는 이들을 뜻한다. 이 사업은 지역 소규모 사업장의 경우 제대로 된 산안법 담당자를 두기 어렵다는 현실에서 시작됐다. 산재사망자 중 80%가 종사자 50인 미만 소규모 기업에서 발생하는 상황에서 산안법만 제대로 준수해도 산재 피해자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우리는 이들 중 신청자를 추려 32시간 자체 교육을 진행한 뒤 올해 30명 상당의 콜키퍼를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올해 중 20인 미만 사업장의 산재예방 프로그램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이장섭 청주시장, 취임 후 첫 결재로 '안전' 선택
이장섭 청주시장이 민선 9기 출범 후 첫 결재로 안전보건 경영방침 개정을 택했다. 이 시장은 2일 '청주시 안전보건 경영방침 개정 계획'에 서명했다.
전남광주교육청 "초·중·고 평가 서·논술형 100%로 점차 전환"
내년 초 5∼6·중1 일부 도입…교육과정개발평가원 설립해 지원 2033학년도 대입 개편 앞두고 2032년까지 초·중·고 전반에 정착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내년 3월부터 초·중학교에 서·논술형 평가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점진적으로 초중고 평가 전체를 서·논술형으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교육과정개발평가원을 신설해 변화를 지원하고,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인재 양성·교육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은 2일 전남광주통합교육청 광주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초·중학교의 평가를 100% 서·논술형으로 전환하기 위해 케이(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에서 촘촘한 로드맵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준비위에 따르면 전남광주교육청은 올해 지침 마련, 교원 연수, 평가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3월부터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의 일부 과목·지역·학교 등을 시작으로 서·논술형 평가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적용 범위를 늘려 2032년까지 초·중·고 전반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부모 수감 뒤 생계 떠안은 자녀들…"지원 전담기구·예산 뒷받침해야"
월세 등 생활비 부담에 그는 편의점과 패스트푸드점, 물류센터를 오가며 방과 후 아르바이트에 시달렸다. A군은 "누군가 먼저 찾아와 어떻게 지내는지 물어보고 조금이라도 챙겨 줬다면 덜 막막했을 것"이라며 "도움받을 곳이 있는지도 몰랐다"고 말했다. 올해 말 시행되는 수용자 자녀 지원 관련 개정 형집행법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전담 기구 구성과 예산 확보, 관계기관 연계 등 후속 체계를 촘촘히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는 "부모님과 자연스레 멀어졌고, 조부모님도 건강 악화로 병원비가 불어났다"며 "고깃집 불판을 닦고 상가 화장실 청소도 하는 등 안 해본 일이 없었다. 정부 지원은 턱없이 부족했다"고 토로했다. 그간 교정시설은 신입 수용자에게 자녀 보호조치를 안내하고 요청 시 절차를 지원해왔으나, 수용자 신청이나 담당자 연계에 기대는 구조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오는 12월 시행되는 개정 형집행법은 수용자 자녀를 법률상 지원 대상으로 명시했다. 수용자 동의 시에는 조사 결과와 보호조치 필요성 의견을 자녀 거주지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도록 했다.
“홍명보라도 와라, 한잔 묵고 잊어라”…절박한 카페 사장의 ‘웃픈 호객’
축구 팬들은 축구협회와 감독 선임 과정 등에 대한 각종 의혹을 제기하는 한편 이와 관련된 다양한 패러디와 밈들까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합수본, '선관위 외유성 출장 의혹' 고발인 조사…"업무상 횡령 당연히 성립"
최지우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단장이 2일 서울중앙지검에서 진행되는 고발인 조사 출석에 앞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고발인 측은 "업무상 횡령이 충분히 성립한다"며 관련자들에 대한 강제수사를 촉구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이날 오후 1시30분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의 외유성 출장 의혹을 고발한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관계자를 불러 조사했다. 이날 고발인 자격으로 출석한 최지우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은 서울중앙지검 청사에서 조사를 받았다. 그는 김건희 여사의 변호인이기도 하다. 그러면서 "당연히 업무상 횡령죄가 성립이 될 것"이라며 "횡령액이 1억원을 넘어가면 아마 국고 손실죄가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합수본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 수사도 이어가고 있다.
강원소방, 정책 콘퍼런스참가…기후변화대응 대형산불 해법 모색
강원도소방본부는 오는 9월 열리는 '제38회 소방정책 콘퍼런스'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경찰, '성비위 의혹' 헌재 부장연구관들 고발 각하 처분
경찰이 헌법재판소 부장연구관들의 성 비위 의혹 고발 사건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각각 스토킹처벌법 위반과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헌법재판소 부장연구관 2명에 대한 고발 사건을 지난달 각하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헌재 부장연구관 사건은 불송치 종결됐다. 그는 처분에 반발해 사직서를 내고 헌재를 떠났다.
'동두천 생연1동 도시재생사업' 국토부 공모에 선정
경기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년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서 동두천시 생연1동 도시재생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우리동네살리기'는 인구 유출, 건물 노후화 등을 겪는 주거지에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생연1동 등 모두 10곳이 선정됐다. 낡은 주거지 정비와 생활 기반 시설 확충, 주민 공동체 회복 사업 등이 함께 진행된다. 주요 사업은 주민 복지와 취약계층 돌봄 기능을 담당할 '세대ON 플랫폼' 신축이다.
울산 동구 폐기물업체, 해고자 복직에 '수습 기간' 제시 논란
노조 "불리한 계약 요구" 반발…사측 "형식일 뿐 효력 없어" 울산 동구청의 생활폐기물 처리 대행업체가 부당해고 판정을 받은 환경미화원들을 복직시키는 과정에서 불리한 근로계약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2일 오후 울산 동구청에서 회견을 열고 "A환경은 울산지방노동위원회 부당해고 판정을 즉각 이행하고 해고자를 즉각 원직 복직시키라"고 촉구했다. 3개월 수습 조항 논란에 대해서는 "회사의 계약서 형식일 뿐 실제 복직 시 수습 기간 효력은 없다는 점을 당사자들에게 충분히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창원서 40대 여성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경남 창원의 한 주거지에서 4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발견 당시 A씨는 흉기에 찔린 상태였다.
경찰, '광화문 일민미술관서 흉기난동' 70대 구속 송치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살인미수와 방화예비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서울 광화문 동아일보 사옥 일민미술관에서 흉기 난동을 일으킨 70대 남성이 2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7시 47분께 일민미술관에서 지인 사이인 40대 남성 B씨에게 낫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청, '광주 여고생 살인범' 부친인 경찰관 직접 감찰 착수(종합)
경찰청은 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장윤기 사건과 관련해 경찰 수사 과정의 미흡한 부분이 있는지 여부와 장윤기 부친의 증거인멸 의혹에 대한 감찰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경찰청으로 감찰 주체가 변경된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수사 감찰'을 통해 장윤기 사건 관련 경찰 수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들여다본다. 장 경감이 아들 장윤기의 성인용품 리얼돌이나 휴대전화 등을 폐기한 행위는 경찰청 감찰담당관실에서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폭발물 신고…'옷가방' 오인 확인
서울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신고가 접수된 폭발물 의심 가방이 단순 옷가방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후 3시쯤 서울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역사 화장실 인근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2일 서울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접수된 폭발물 의심 신고가 사실이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창원 원룸서 40대女 흉기 찔려 숨져, 현장엔 40대男이…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6시 28분경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의 한 원룸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망한 여성은 발견 당시 흉기에 찔린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 '리얼돌 폐기' 장윤기 부친 경찰관 직접 감찰
장윤기 수사 내용이 부친인 장 경감에게 흘러갔는지 여부도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
경희대, 미 캘리포니아주 상원 ‘세계평화의 날 기념 결의안’ 채택
이번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최석호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은 “세계평화의 날을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기원을 역사적 기록으로 남기겠다는 의지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미원평화상 후원재단이 주관한 행사로 세계평화의 날 제정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와 국제 협력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미원평화상 후원재단은 경희학원 설립자의 평화 사상과 실천을 계승하고, 사회의 미래를 위해 헌신해 온 인사 또는 기관을 조명하기 위해 제정된 미원평화상을 후원 중이다.
휴대전화번호 공개한 김상욱 울산시장 "공무원 목소리 직접 챙기겠다"
2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민선 9기 첫 직원 정례회 '시장님과 직원 만남의 날'이 열렸다. 김상욱 울산시장이 이종일 노조위원장과 함께 민선 9기 시정철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울산시 제공 김상욱 울산시장이 취임 후 첫 정례회를 통해 울산시청 공무원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2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시장과 직원 만남의 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울산시공무원노조 이종일 위원장이 동석했다. 김 시장은 토크 콘서트 형식을 빌려 질문과 즉답을 이어갔다.
제주, 지방세 납부 못 했어도 7일까지 괜찮다… 모든 세목 기한 연장
제주특별자치도청 전경. 제주도는 지방세시스템 전환 지연에 따른 납세자 불이익을 막기 위해 모든 지방세 신고·납부기한을 7월 7일까지 추가 연장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을 놓친 제주지역 납세자에게 7월 7일까지 추가 납부 기회가 주어진다. 지방세시스템 전환 지연으로 일부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모든 지방세 세목의 신고·납부 기한이 일괄 연장됐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당초 7월 3일까지로 연장했던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을 7월 7일까지 다시 연장한다.
내일 중부 중심 소나기…낮 30도 이상 무더위도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남부·북동부 5~40㎜ ▲강원 내륙·산지 5~40㎜ ▲강원 동해안 5㎜ 안팎 ▲대전·세종·충남 동부·충북 5~40㎜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 5~30㎜다. 전북과 전남권 내륙, 경북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부터 밤 사이 중부 지방과 경북 북부 내륙·북동 산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2일 예보했다.
경남 건설기계노조, 총파업 결의대회…임금·단체협약 체결 촉구
민주노총 건설노조 경남건설기계지부는 2일 경남도청 앞에서 총파업 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임금·단체협약 체결 등을 촉구했다.
대법, 윤석열 '체포방해' 9일 선고…계엄 583일만 첫 대법 판단(종합)
12·3 비상계엄 사태 1년 7개월여(583일) 만에 나오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첫 상고심 판단이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오는 9일 오후 2시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상고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계엄 해제 후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부서(서명)한 문서에 의해 계엄이 이뤄진 것처럼 허위 선포문을 만들고, 이후 이를 폐기한 혐의도 적용됐다. 2심은 윤 전 대통령이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을 막은 혐의, 계엄 선포 당시 국무회의 외관을 갖추려 일부 국무위원만 소집해 불참한 국무위원 9명의 계엄 심의권을 침해한 혐의를 전부 유죄로 인정했다. 윤 전 대통령 측과 특검팀은 2심 선고 다음 날 나란히 상고했다. 앞서 1심은 윤 전 대통령의 내란우두머리 혐의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1심이 선고한 징역 1년 2개월보다 형이 늘었다.
‘여고생 살해’ 장윤기 리얼돌 인형 등 증거인멸한 경관 아버지 감찰
2일 경찰청은 장윤기 부친의 증거인멸 의혹에 대해 감찰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친 장 씨는 사건 이후 휴직 중이다.앞서 광주지검은 5월 22일 장 씨의 전남 시골집에서 불에 탄 휴대전화 3대를 압수했다. 장 씨는 압수수색 며칠 후 검찰에서 “휴대전화 3대 중 1, 2대는 장윤기의 것이며 나머지는 다른 가족의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기는 살인 범행 하루 전에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강에 버린 후 자신의 원룸에서 예전에 쓰던 휴대전화를 가지고 나와 베트남 여성의 위치찾기 기능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검 간부 “대북송금-대장동 수사남용 조사, 공정성 의문”
진상조사단 활동이 감찰 기능을 규정한 검찰청법과 대통령령 및 내부 규정에 위반된다는 것. 박철완 부산지검 부장검사는 이날 검찰 내부망에 “지휘권을 박탈하는 것은 검찰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검찰청법을 비롯해 여러 규정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단독]“윤영호, ‘통일교 도박 내사 없다’ 수사정보 한학자측에 문자”
종합특검은 2일 통일교 도박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윤 전 본부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특검은 윤 전 본부장이 2022년 10월 통일교 도박 수사와 관련해 정 씨에게 “지금까지 파악한 바로는 경찰청은 확실, 내사는 없는 상태. 경찰 수사가 본격화하기도 전에 수사 정보의 출처와 진행 상황까지 통일교 간부진에게 공유한 것.
반달곰, 널 체포한다!…혐의는 농가 꿀 상습 절도
포획된 곰은 2017년 지리산에서 두 번째로 ‘3세대 출산’을 한 개체다. 보통은 곰이 먼저 자리를 피하지만, 그러지 않는다면 등을 보이지 말고 시선을 피하지 않으면서 뒷걸음으로 조용히 벗어나면 된다.
임하수 산림청차장, 아르메니아 환경부 장관과 국제협력 논의
임하수 산림청 차장(왼쪽)이 2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의장인 함바르줌 마테보샨(Hambardzum Matevosyan) 아르메니아 환경부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과천경마장 시흥 유치 추진위', 시민 서명 동의서 마사회 전달
경기 시흥지역 정계 인사들과 시민들로 구성된 '과천 경마장 유치 민·정 공동추진위원회'는 2일 한국마사회를 방문해 시민 1만5천명의 서명이 담긴 경마장 유치 동의서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3월 제9대 시흥시의회는 과천 경마장 유치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으며, 시흥시도 경마장 유치를 위한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경마장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위원장은 "시민들이 시흥의 미래를 위해 서명에 동참해 준 덕분에 한 달도 안 되는 기간에 1만5천명의 동의를 받을 수 있었다"며 "시흥시는 물론, 정치권과도 연대해 반드시 경마장 유치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강릉서 80대가 몰던 승용차 편의점 돌진…40대 손님 부상
이 사고로 40대 손님이 파편에 정강이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게시판] 법무부, 비자 발급규모 사전공표제 시행
법무부는 '비자 발급규모 사전공표제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고 이달 1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이 규정은 출입국·외국인 통계와 각종 고용·경제 지표 등 데이터를 활용해 외국인 유입 규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무부는 '비자 발급규모 사전공표제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고 이달 1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섬마을 어르신 돌봄 공백 줄인다···방문요양 교통비 2.2배 인상
교통이 불편한 섬 지역에서 방문요양 인력을 구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 종사자 지원을 확대한다. 섬 지역 교통비 지원액을 하루 68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올리고, 월 5만원의 농·어촌 장기요양요원 지원금 대상 지역도 넓어진다. 보건복지부는 2일 ‘2026년 제1차 장기요양위원회’를 열고 교통이 불편한 섬 지역 어르신의 장기요양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정부는 섬 지역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에 따른 이동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원거리 교통비를 올린다.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농·어촌 장기요양요원 지원금’ 대상 지역도 확대한다.
부산도시철도 방화 예고한 50대 "열차 늦게 출발해 불만" 진술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물만골역에서 열차가 크게 지연된 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금요일 오후 제주부터 다시 장맛비…중부·경북내륙엔 소나기
장맛비, 북쪽으로 확대되며 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져 아침 18∼22도·낮 25∼31도…고온다습한 공기 유입에 체감온도 높아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3일 오후 들어 제주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한편 정체전선 영향으로 내리는 비와 별개로 3일 오전부터 밤 사이 중부지방과 경북내륙·북동산지에 대기 불안정에 의한 소나기가 오겠다. 습도를 반영한 체감온도는 최고 31도 안팎에 이르겠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광화문 일민미술관 흉기 난동’ 70대 남성 구속 송치
서울 종로구 동아일보 사옥 일민미술관에서 4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일 살인미수와 방화예비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성남서 고령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 인도 돌진…'급발진' 주장
당시 운전자는 인도로 돌진한 뒤 지하철역 출구와 인근 구조물을 들이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속보] 노동계 1만1천700원·경영계 1만410원…최저임금 4차 수정안
2일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제11차 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지난 10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는 시간당 1만1천900원, 사용자는 1만360원을 최저임금 2차 수정안으로 제시함에 따라 현재 격차는 1천540원이다. 2일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제11차 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노동계 1만1700원 vs 경영계 1만410원···내년 최저임금 4차 수정안 제시
내년도 최저임금 4차 요구안으로 노동계와 경영계가 시간당 1만1700원과 1만410원을 각각 제시했다. 노동계는 올해 대비 13.4% 인상한 금액을, 경영계는 올해 대비 0.9% 이상한 금액을 제시했다. 올해 최저임금 법정 심의 기한은 지난달 29일로 이미 시한을 넘긴 상태다.
서울교통공사 “전장연 지하철 탑승시위 무관용 원칙 따라 강력 대응”
전장연은 지난 1일 밤 시청역 역사 내에서 노숙 시위를 한 데 이어 2일 오전 출근 시간대에 1호선 시청역 승강장에서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였다. 공사는 전장연 시위 예고에 지하철 보안관 100여 명을 포함해 130명의 인력을 현장에 사전 배치하고, 여러 차례 퇴거 경고 방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공사는 지난 4월 24일부터 시청역 1·2번 환승 통로에서 진행 중인 전장연의 천막 농성에 대해서도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전장연 지하철 탑승 시위는 지난 1월 2일 이후 6개월 만이다.
전남광주교육청 서·논술형 100% 평가 추진…"일방적" 반발도(종합)
내년 초5∼6·중1 일부 도입…2032년까지 초·중·고 전반 정착 교원단체 등 "문해력, 평가보다 수업방식 바꿔야…일방적 전환 재검토해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내년 3월부터 초·중학교의 서·논술형 평가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김대중 전남광주교육감은 2일 전남광주통합교육청 광주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초·중학교의 평가를 100% 서·논술형으로 전환하기 위해 케이(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에서 촘촘한 로드맵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준비위원장은 "평가가 바뀌어야 수업이 바뀌고 현실이 바뀌기 때문에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며 "통합특별시 출범이라는 기회가 전남광주에 가장 먼저 와서 새로운 것을 시작할 수 있는 적기다.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정 방식만 적용하는 것은 또 다른 교육 왜곡을 초래할 수 있다"며 "당장 사교육 시장이 커질 위험도 크다"고 우려했다. 전교조 전남지부도 "문해력 저하의 원인을 평가 방식에서 찾고 획일적 처방으로 해결하는 데 동의할 수 없다. 문해력은 독서와 토론, 질문과 대화가 살아있는 수업에서 자란다"며 "교사의 평가권과 교육과정 운영 자율성도 제한한다"고 비판했다. 전교조는 "교실은 정책을 실험하는 곳이 아니다.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휠체어 탑승 시위에 "무관용 엄정 대응"
그러면서 이번 시위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게시판] 중앙대 언론동문회 신임 회장에 노효동 연합뉴스TV 보도국장
중앙대 언론동문회(중언회)는 노효동 TV 보도국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년.
배재고 정문에 놓인 푯말…"존중해 주세요"[어텐션 뉴스]
[앵커]오늘 하루 온라인에서 가장 주목 받은 뉴스만 콕콕 짚어봅니다. 5.18민주화운동을 조롱한 응원으로 물의를 빚은 배재고 야구부에 어제 전국대회 출전정지 6개월 징계가 내려졌는데, 야권에서 이를 과도한 조치라고 주장하고 나섰다고요? []정점식 원내대표는 어제 페이스북에 "청소년 운동선수들에게 전국대회 출전은 대학 진학과 야구 인생이 걸린 일이다. 어쨌거나 갈등을 부추기거나 학생들을 향한 선을 넘는 비난은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학교 측은 "존중해 주세요"라는 푯말을 세워둔 상태입니다. [앵커]다음 소식은요? []드디어 첫삽입니다. [앵커]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사업 시행 계획 인가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재건축 절차에 들어간다고요? []1979년 준공된 은마아파트는 입주 46년이 지난 강남권 대표 노후 아파트 단지입니다. 지난해 11월 정비 계획 변경 고시 이후 약 7개월 만에 사업 시행 계획 인가가 났는데요. [앵커]마지막 소식은요? []'124분 44초' 월드컵 역사상 가장 늦게 터진 골입니다. 북중미 월드컵 벨기에와 세네갈의 32강전이 오늘 새벽 있었는데요. 후반 40분까지도 0대 2로 벨기에가 끌려다녔는데요. 월드컵 역사상 가장 늦게 터진 골입니다.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
장마 소강상태 속 다시 더워져…곳에 따라 소나기
내일은 다시 낮기온이 높아지며 오늘보다 덥겠는데요, 서울의 경우 아침에 22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30도가 예상되고, 그 밖의 지방 낮기온 대전 31도, 수원·전주 30도, 광주·대구 29도, 부산 26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은 중부와 경북지역에 최대 40mm 이상의 소나기가 내리겠고, 낙뢰와 돌풍, 우박을 동반하는 곳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만 오늘 밤 중부와 남부지방에 곳에 따라 5~6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특히 전남 남부와 제주도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소나기 지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와 여름이다 ~" 동해안 해수욕장 95곳 잇따라 개장
이른 무더위 속에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들이 잇따라 문을 열면서 올여름 피서 시즌이 본격 개막했다. 2일 강원자치도와 강릉시에 따르면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의 지정 해수욕장 95곳이 시군별 협의회 심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운영에 들어가 8월 말까지 피서객을 맞는다. 도내에서 가장 빠른 개장으로, 상인 요청과 기온 상승세를 감안해 당초 8월 17일이던 폐장일을 8월 말까지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속초에서도 운영 기간을 연장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동해안 최대 해변인 강릉 경포해수욕장은 4일 문을 열어 8월 23일까지 운영한다.
보수시민단체 "배재고 야구부 과도한 처벌 경계"
전남광주 지역 보수 성향 시민단체들이 2일 "최근 배재고 야구부 사태와 관련해 학생들의 부적절한 응원 구호는 유감스럽지만, 과도한 처벌과 사회적 응징은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레몬물 한 잔의 놀라운 효과…“피부 건강부터 신장결석 예방까지”
최근 미국 건강매체 프리벤션은 영양사와 자연의학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레몬물 섭취의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소개했다.전문가들에 따르면 레몬은 비타민C가 풍부한 대표적인 감귤류 과일이다. 여기에 비타민B군은 에너지 생성 과정에 관여해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항산화 효과도 주목된다.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신진대사를 돕고 운동 효과를 높이며 포만감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레몬물 역시 이러한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신장결석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분당 이매역 출구 앞 인도로 80대가 몰던 승용차 돌진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80대 남성이 가슴 부위 등에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A 씨 외 별다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동대문구, 착한가격업소 96곳에 4720만원 인센티브
서울 동대문구가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96곳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총 4720만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지정 시기에 따라 차등 적용해 지급했다. 기존 지정업소 93곳에는 업소당 최대 50만원, 올해 1·4분기 신규 지정업소 3곳에는 최대 25만원 한도 내에서 지급됐다. 업소별 신청 내역과 증빙자료를 확인해 실제 지출한 금액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민선 9기 서울 구청장들, 재건축·일자리 등 정책 속도낸다
강남구 제공 서울 25개 자치구가 지난 1일부터 일제히 민선 9기 임기에 돌입했다. 12개 구는 기존 구청장의 재선·3선으로 연속해서 행정을 이어나가게 됐다. 반면 구청장과 소속 정당이 모두 바뀐 7개 구는 전면적인 쇄신과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2일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을 최단기로 인가했다. 임기 첫해 '재건축드림지원TF'를 통해 속도를 냈던 조성명 전 강남구청장에 이어 민선 9기에서도 정체된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김 구청장이 직접 단장을 맡는 '강남 재건축 신속화합(신화) TF'를 중심으로 주요 정비사업의 속도를 더 높일 계획이다. 용산구 역시 박희영 전 용산구청장에 이어 국민의힘 소속 김경대 용산구청장이 구정을 이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청장 역시 재선을 통해 기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인다. 민선 7기 구청장이 돌아온 마포구는 기존 경험을 바탕으로 재개발·재건축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성동구, 사회적 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선정
지난 1일 유보화 성동구청장(가운데)과 직원들이 '2026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선정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성동구 제공 서울 성동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그 결과 성동구는 전국 최종 8개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되며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동구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다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세척기 탱크 청소 중 폭발 발생"…작업절차서 기재 여부가 관건
2일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과 노동 당국 등 수사 당국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56동(세척실) 폭발 당시 "세척 기계 내부 탱크와 필터링 장치를 청소하고 있었다. 세척 기계에서 처음 폭발이 일어난 것 같다"는 세척 공정 책임자 진술을 확보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이다. 세척 기계 내부에 화약 잔류물 등 슬러지(진흙 상태의 찌꺼기)가 쌓이는 탱크가 있는데, 폭발 당시 그곳을 청소하는 작업을 했다는 진술이다. 한화 측은 세척기와 56동 외부로 연결된 배관 등의 청소는 외부 업체에 맡겨왔는데, 마지막 청소는 지난 4월께로 확인됐다. 반면 세척기 내부에 쌓이는 화약 잔류물 등 슬러지를 임시 보관하는 탱크 하부와 필터링 장치는 통상 직원들이 '치구'라고 불리는 다양한 형태의 도구를 사용해 청소해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 당국은 현재 탱크 하부 청소 작업 표준작업절차서(SPO) 절차가 마련됐는지, 이에 따른 위험성 평가와 교육이 제대로 진행됐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성매매로 송치된 40대, 검찰 보완수사서 청소년 성폭행 드러나
블랙박스 복원·디지털 포렌식으로 사건 재규명…경찰 판단 뒤집어 성매매 혐의로 송치된 40대가 보완 수사 끝에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성폭력을 한 혐의가 드러나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혐의로 A(43)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일 밝혔다. 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흉기로 B양을 위협해 억지로 술을 마시게 한 뒤 반항하지 못하게 하고 모텔에서 성폭행한 혐의도 있다. 당초 경찰은 A씨를 지난 4월 성매매처벌법 위반(성매매), 폭행, 특수협박 혐의로 송치하고 강간 혐의는 불송치했다. 또 성폭력 증거채취 응급키트와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피해자가 상해를 입은 사실도 확인했다.
전재수·김상욱 회동…"부산·울산 광역 대중교통 개선"
전재수 부산시장과 김상욱 울산시장이 2일 대중교통 등 부산·울산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와 울산시는 이른 시일 내 실무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교통공사 “전장연 지하철 시위 무관용 엄정 대응”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박경석 대표를 비롯한 소속 회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69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탑승 시위를 하고 있다. 현재 특정 장애인단체의 시위와 관련해 교통방해, 업무방해 등 9건의 소송이 진행 중이다.
피해금액 적어서, 번거로워서… 온라인 사기 신고율 27% 불과
재산범죄가 증가세를 주도한 가운데 온라인 사기와 개인정보 유출 등 사이버범죄가 새로운 주요 범죄 유형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피해자의 신고율은 여전히 낮고 검거율도 충분하지 않아 디지털 범죄에 맞춘 피해자 보호와 수사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존 조사에 더해 사이버범죄 문항을 보완해 디지털 범죄 피해를 심층 분석한 것이 특징이다. 조사 결과 인구 10만명당 온라인 범죄피해는 6794건으로 집계됐다. 연구원은 사이버 재산범죄가 심각한 수준이며 개인정보 유출 피해도 빠르게 늘고 있어 디지털 환경에 맞춘 예방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온라인 사기의 대표적인 유형은 중고거래였다. 피해자의 47.9%는 피해금이나 물품을 돌려받기 위해 시도했지만 회수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개인정보 유출 피해도 새로운 범죄 유형으로 부상했다. 온라인 사기 피해자의 신고율은 27.2%였고, 개인정보 유출 및 네트워크 피해는 4.5%, 온라인 폭력범죄는 7.3%에 그쳤다.
투표 끝나지도 않았는데 투표함 개봉… 얼빠진 투표관리관[고질병 부실선거]
뉴시스 6·3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뿐 아니라 투표관리관이 투표용지를 임의로 투표함에 넣거나 투표 시간 중 투표함을 개봉하는 등 각종 관리 부실이 잇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대표적인 사례는 강원 원주에서 발생한 투표관리관의 투표용지 임의 투입 의혹이다. 지난달 4일 선관위 사이버감사실에는 우산동 제1투표소 투표관리관이 임의로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었다는 내용이 접수돼 선관위 원주시위원회가 고발에 나섰다. 같은 날 경남 창원 진해에서는 한 선거인이 다른 유권자가 지역구 도의원 선거 투표용지를 2장 받아 투표함에 넣었다고 주장하면서 투표관리관이 투표시간 중 투표함을 열었다. 선거인명부 관리 부실도 잇따랐다. 사전투표 과정에서도 크고 작은 사고가 이어졌다. 광주 서구에서는 관내 사전투표 선거인에게 투표용지가 잘못 교부됐고, 경남 양산에서는 관외사전선거인이 양산시장 선거 투표용지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해 해당 투표용지 1장이 추가 교부되면서 수사의뢰에 들어갔다. 개표 과정에서도 관리 사고는 이어졌다. 지난해 6월 치러진 제21대 대통령선거의 경우 선거시설 보안과 개표 관리 문제가 잇따랐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사전투표와 거소·우편투표 관리 과정에서 사고가 집중됐다. 선거인명부 작성과 선거시설 관리 부실도 반복됐다.
수감된 부모 대신 생계 전선 내몰린 아이들
A군은 "누군가 먼저 찾아와 어떻게 지내는지 물어보고 조금이라도 챙겨 줬다면 덜 막막했을 것"이라며 "도움받을 곳이 있는지도 몰랐다"고 말했다. 올해 말 시행되는 수용자 자녀 지원 관련 개정 형집행법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전담 기구 구성과 예산 확보, 관계기관 연계 등 후속 체계를 촘촘히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미성년 자녀가 있는 수용자는 8740명이며, 이들의 미성년 자녀는 1만3344명으로 집계됐다. 그간 교정시설은 신입 수용자에게 자녀 보호조치를 안내하고 요청 시 절차를 지원해왔으나, 수용자 신청이나 담당자 연계에 기대는 구조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오는 12월 시행되는 개정 형집행법은 수용자 자녀를 법률상 지원 대상으로 명시했다.
광주 서중·일고 동문회 "배재고 사태, 진상규명·책임 따라야"
광주 서중·일고 총동창회는 2일 배재고 야구부 사태에 대해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 모두를 보호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증명하기 위해 철저한 진상 조사와 책임이 선행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배재고는 지난 1일 서울시교육청을 통해 광주일고를 방문해 사과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광주일고는 시험 기간인 점과 학생들의 심리 안정이 필요한 점을 고려해 당일 방문은 재고해달라고 화답했다.
[속보]종합특검, 김명수 전 합참의장 불구속 기소···‘내란 가담 혐의’
12·3 내란에 가담했다는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SNS 내란선동' 황교안 "내가 쓴 글 아냐"…기소 7개월만 첫공판
황 대표 측은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내란선동·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은 무죄"라고 주장했다. 이 재판은 황 대표가 법관 기피 신청을 내고 이에 불복하면서 기소 약 7개월 만인 이날 첫 공판이 열렸다. 2024년 11월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압수수색을 방해하기 위해 "긴급! 그는 "제가 하도 게시글을 많이 올려서 어떤 것을 제가 썼는지 기억 못한다"며 "제가 안 쓴 게 많다"고 했다. 재판부가 '저에 대한 내란 특검 압수수색 영장은 불법적입니다'라는 1인칭 시점의 게시글도 직접 쓴 게 아닌지 묻자 황 대표는 "제가 쓴 글처럼 작성된 것"이라고도 했다. 이후에도 황 대표는 페이스북에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체포하라"는 등의 글을 게시했다.
"세척기 탱크 청소중 폭발"…경찰 "작업절차서 미기재 부분 수사"(종합2보)
대전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2일 들과 만나 "폭발 당시 세척 기계 내 탱크를 청소하고 있었다. 세척 기계에서 처음 폭발이 일어난 것 같다" 는 세척 공정 책임자 진술을 확보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세척 기계 내부에 세척 슬러지가 쌓이는 탱크가 있는데, 폭발 당시 그곳을 청소하는 작업을 했다는 진술이다. 폭발이 일어난 56동은 배관·밸브, 장비 등을 분리·세척하는 곳인데 세척은 주걱 형태의 도구를 이용해 청소하고 장비 등을 수조에 담갔다가 고압 기계를 사용해 추가 세척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탱크는 고압 세척 기계 내부의 금속 재질의 직사각형 모양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탱크 청소에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도구 등 17점을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했다. 다만, 경찰은 탱크 세척 작업 중 폭발 가능성도 현재로서는 추정단계라며 여러 폭발 가능성을 염두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까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가재웅 대전사업장장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
부산시, AI 로봇으로 하수관로 점검… "싱크홀 예방"
부산시가 첨단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하 공간의 하수관로를 탐지하는 장비를 도입,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이 사업은 8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되며, 총 1억2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첨단 로봇과 AI 기술 기반의 하수관로 자동 탐지장비를 도입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조사 효율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BPA, 환적운송시스템 집중 운영... 인센티브 제공 항만 효율 높인다
BPA는 이를 위해 지난 1일 부산항 이용 터미널 운영사와 운송사 대상으로 TSS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인센티브 설명회를 열었다. 지난해 7월 부산항 전 부두에 도입됐다.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도 함께 안내했다.
전국 장맛비 다음 주 초까지 오락가락…주말 낮 최고 32도 [날씨]
강혜미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2일 정례 예보 브리핑에서 "전국이 장마철로 들어섰다"며 "정체전선의 위치는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정도와 북쪽 기압계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정체전선이 북상하면 비구름대가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지만,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 전선이 남쪽으로 밀려 일시적으로 비가 쉬는 구간도 나타날 수 있다. 장마철에는 남쪽에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낮 동안 지표면이 달궈지면서 대류 불안정이 커질 수 있다. 이 경우 내륙을 중심으로 좁은 지역에 짧은 시간 강한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다. 기상청은 2~3일 정체전선이 제주도 남쪽에 머무는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3일에도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5~40㎜의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4일에는 남부지방과 충청 남부까지 강수 구역이 확대될 전망이다. 고온 다습한 공기 유입이 강해질 경우 호우특보 수준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봉쇄시위 한달]“참정권 보장”에서 “부정선거”로…‘초심’ 잃은 시위는 어디로 가나
지난 1일 찾아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 오후 6시가 넘어 퇴근시간대가 되자 낮 시간대 수백명 수준이던 시위 참가자가 2000~3000명 규모로 늘었다. 시위대 앞에서 펄럭이는 대형 태극기와 성조기를 바라보며 참가자들은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구호를 계속 외쳤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투·개표소 봉쇄시위 한달을 목전에 둔 현장 풍경이다. 개표소가 여전히 굳게 닫혀있는 것은 변함없지만, 현장 분위기는 한달 새 많이 달라졌다. 시위 참가자 연령대도 한달 전 2030이 절반 이상 차지했지만 지금은 60~70%가 중·장년층이다. 시위가 초기 절정에 달했던 지난달 7일 현장에 ‘참정권 침해만 외쳐달라’는 대자보가 붙어있던 자리에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중국 공산당에 넘어갔다’는 입간판이 서 있었다. 시위 양상과 참가자 구성의 변화는 시위대 내부의 ‘노선 투쟁’에서 기인한 측면이 있다. 시위 초반 태극기를 들고 “재선거”를 외친 2030들 사이로 성조기를 든 참가자들이 파고들어 “부정선거”를 외치기 시작했다. 하루 뒤 경찰은 개표소 진입을 시도했지만 시위 참가자들이 대거 결집해 반발하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정치인들이 시위대에 가세하며 진입은 무산됐다. 개표는 이미 시위가 시작된 직후인 지난달 5일 마무리됐다. 개표소 봉쇄의 실익이 사실상 없는 것이다. 2일 국회 국조특위는 봉쇄시위가 시작된 뒤 27일 만에 처음 개표소 내부로 진입했다. 개표소 내부에 있는 투표함은 여전히 반출되지 않았다.
서울 지하철 “장애인단체 불법시위 엄정 대응…법적 조치”
소송 9건(형사 5건, 민사4건)이 진행 중이다. 아울러 공사는 지난 4월 24일부터 시청역 1·2호선 환승 통로에서 계속되고 있는 특정 장애인 단체 천막 농성에도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숙 "건보공단 특사경 출범 준비 착수…31명 규모"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사무장병원·면허대여약국 등 불법 개설 의료기관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사법경찰 수사단 출범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 공장 지붕서 추락한 50대 작업자 8일만에 숨져
경기 안산시의 한 공장에서 추락한 50대 작업자가 병원 치료를 받다 8일만에 숨졌다.
특검, 김명수 前합참의장 기소…군투입 방조 내란가담 혐의
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내란 가담 의혹을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재판에 넘겼다. 특검팀은 2일 김 전 합참의장을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부하 범죄 부진정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구속된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과 정진팔 전 합참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 또한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했다. 특검팀은 김 전 의장이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린 것도 내란에 가담한 정황이라고 판단했다. 지난달 9일에는 김 전 의장 등 4명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종합특검, '내란 가담 의혹' 김명수 전 합참의장 불구속 기소
특검은 이 같은 요구에도 김 전 의장이 병력 철수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앞서 특검은 지난달 김 전 의장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하지만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주된 범죄 혐의에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고, 도망 및 증거인멸 염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또 병력 철수 요구를 받은 사실이 없고, 오히려 계엄을 조속히 해제해 지휘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윤석열 전 대통령을 설득해 달라고 신 전 실장에게 요청했다는 입장이다.
전장연 지하철 탑승 시위…6개월 만에 재개한 이유[노컷브이]
그 이유를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한화오션 하청노조, 원청 상대 쟁의권 확보…‘노란봉투법’ 이후 첫 원청 상대 파업
한화오션에서 급식 및 시설관리 업무를 해온 하청 노동자들이 교섭에 응하지 않는 원청을 상대로 쟁의권을 확보했다. 노동위원회는 노사 입장 차가 크다고 판단하면 조정 중지를 결정할 수 있고,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게 된다. 앞서 노조는 웰리브지회에 대한 한화오션의 사용자성을 인정하는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판단이 나왔음에도 사측이 계속해서 교섭에 응하지 않고 있다며 지난달 22일 경남지노위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다. 한화오션 측은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가 종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노조의 교섭 요구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화오션 하청업체 노조, 원청 상대 파업권 확보…"교섭 나서야"
이에 따라 금속노조 웰리브지회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는 파업 찬반투표 절차 등을 토대로 합법적 쟁의행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한화오션에서 급식·통근버스·시설관리 업무를 맡는 노동자들로 구성된 웰리브지회는 지난달 18∼19일 한화오션을 상대로 한 쟁의행위 여부를 묻는 파업 찬반투표를 했다.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도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3일까지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한화오션은 교섭 요구 사실 공고와 교섭 요구 노조 확정 공고 과정에서 웰리브지회의 교섭 요구 사실을 제외했다. 한화오션은 재심을 신청했지만, 중앙노동위원회도 지난달 15일 초심 결정을 유지했다.
성남서 80대 운전자 차량 인도 돌진…'급발진' 주장(종합)
해당 운전자는 경찰에 "급발진으로 사고가 났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도, 국제스포츠 전문가 자문회의…올림픽 유치 논리 보완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세종 오송역 회의실에서 '국제스포츠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확정한 올림픽 개최지 선정 체계 개편 등에 대응할 단계적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국제 스포츠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전북의 강점을 반영한 유치 논리를 보완하고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성남서 80대 운전자 차량 인도 돌진···“급발진” 주장
80대 운전자가 차량을 몰고 인도로 돌진해 지하철역 출구 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A씨 차량은 인도로 돌진한 뒤 지하철역 출구와 가로등을 잇달아 들이받아 파손하기도 했다.
[속보]‘잠실 시위’ 현장서 경찰 폭행한 남성 2명 구속 면해…“증거 인멸·도주 염려 없어”
‘개표소 봉쇄 시위’ 첫날인 지난달 5일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2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이 경찰로 위장했다’며 경찰관을 폭행한 20대 남성 2명이 구속을 면했다. A씨와 B씨는 지난달 5일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 있던 투표함을 올림픽공원 개표소로 이송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 측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구속영장 청구는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특검, 김명수 前합참의장 기소…군투입 방조 내란가담 혐의(종합)
정진팔 전 합참차장 등 3명도 구속 기소…이승오 등은 '혐의없음' 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을 수사하는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내란 가담 의혹을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재판에 넘겼다. 특검팀은 2일 김 전 합참의장을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부하 범죄 부진정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구속된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과 정진팔 전 합참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 또한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했다. 특검팀은 김 전 의장이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에 '계엄 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린 것도 내란에 가담한 정황이라고 판단했다. 지난달 9일에는 김 전 의장 등 4명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잠실 시위중 경찰 때린 20대들 구속영장 기각…"도주 염려 없어"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20대 남성들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주차장서 두리번…“차 키 딱 맞네” 남의 차 몰고 다녔다(영상)
주차장에 세워진 다른 사람의 차량을 무단으로 몰고 나가 3시간여 동안 운전한 뒤 다른 자리에 세워둔 상습범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한 주차장에서 차량 사이를 돌아다니며 차 키와 맞는 차량을 찾은 뒤 그대로 차량을 몰고 주차장을 빠져나갔다. 다음 날 차량이 주차된 위치가 달라진 사실을 확인한 차주는 경찰에 신고했고,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범인들은 경찰이 이미 얼굴을 알고 있을 정도의 상습범들로 확인됐다.
'잠실 개표소 시위' 경찰 폭행 20대 남성 2명 구속영장 기각
서울동부지법 양환승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와 B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경찰은 해당 혐의를 받는 피의자 3명을 모두 특정했고, 그중 가담 정도가 큰 두 명에 대해 지난달 29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에서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20대 남성 2명이 구속을 면했다.
부산서 롤스로이스 출고 사기…판매직원 5억 5000만 원 가로채
고객 예치금을 사적으로 유용하면서 뒤늦게 계약한 구매자의 대금을 앞선 구매자의 차량 대금으로 돌려막는 방식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른바 ‘돌려막기’ 방식으로 차량 출고 업무를 처리하다 결국 차량을 제때 인도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일 사기와 횡령 등 혐의로 롤스로이스 판매회사 영업직원 50대 A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송혜교·서경덕, 미국 워싱턴에 독립운동사 안내서 1만부 기증
안내서는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언어로 제작됐으며, 공사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배포된다.
대한노인회 ‘회원배가운동’ 시상
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는 오는 9일까지 회원배가운동 우수 연합회 및 지회에 대한 시상식과 간담회를 진행한다(사진).
삼척 해수욕장서 신원미상 중년남성 숨진 채 발견…수사 중
동해해경청 등에 따르면 이날 "사람이 모래사장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해 시신을 수습했다. 2일 오전 9시께 강원 삼척시 근덕면 한재밑 해수욕장에서 40∼50대로 추정되는 신원 미상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소나기…제주는 최대 120㎜ 이상 강한 비
제주 산지에는 곳에 따라 120㎜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삼척 해변서 신원 미상 남성 시신 발견…해경 “모든 가능성 조사”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삼척시 근덕면 한재밑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해경은 40~50대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 1구를 수습했다.
여중생 숨진 서산 해미천 웅덩이는 ‘인위적 생성’ 판단
전문가들은 “자연적으로 생긴 웅덩이가 아니라 인위적으로 생긴 웅덩이”라며 “사고 지역은 현재처럼 어느 한 부분만 깊은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깊던가 완만했을 걸로 보인다.
잠실 개표소 집회서 경찰 폭행한 20대 남성들 구속영장 기각
법원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집회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20대 남성 2명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대한체육회 "경기장 봉쇄 27일째…선관위 법적 책임 검토할 것"
대한체육회는 2일 "국회 국조특위의 현장 조사 이후에도 개표함 반출이 이뤄지지 않아 회원 종목 단체의 업무 정상화가 또다시 미뤄진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 피해는 선수와 지도자를 비롯한 체육인들에게 돌아가고 있다"며 "대한민국 체육이 더 이상 이러한 상황으로 피해를 입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비만치료제 주사 후 복통·구토 1년 새 19배
비만치료제 등 주사제 투여 후 복통과 발열 등을 호소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주사제 관련 위해정보를 공개하며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2023년부터 지난 4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주사제 관련 위해정보는 총 1147건이다. 구토도 54건으로 25.7%를 점했다.
잠실 개표소서 경찰 폭행한 20대 2명 구속영장 기각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며 잠실 개표소에서 경찰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2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배재고, '스타벅스 구호' 학생 2명 생활교육위 회부…징계 절차
이 자료를 보면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배재고와 광주제일고 경기 8회 초 배재고 2학년 A학생이 '스타벅스 가야지'라고 선창하자 다른 학생들이 동조해 후창했고 B학생이 '탱크 데이'라고 외쳤다. 당시 광주제일고 코치가 학생들의 구호와 관련해 심판에게 항의했다. 경기 종료 후 배재고 코치진은 광주제일고 더그아웃을 찾아 사과했다.
“지역경제 회복, 정부와 협력 강화…새만금 ‘RE100’ 생태계 구축할 것”
김 시장은 2일 인터뷰하면서 이번 승리를 시민들의 변화 요구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국회 보좌진으로 정치에 입문한 김 시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춘추관장과 제1부속실 선임행정관 등을 지냈다. 김 시장은 지역정치의 이해관계와 관행에 얽매이기보다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을 풀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김 시장은 “예산은 정치인의 돈이 아니라 시민이 낸 세금”이라며 “선심성 사업과 보여주기식 행정을 줄이고 시민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사업에 재정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도시의 미래는 결국 예산과 투자, 기업 유치에서 결정된다”며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군산의 성장 동력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조선산업 회복도 주요 과제다. 김 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는 결국 일자리와 소득에서 시작된다”며 “시장실 보고서가 아니라 시민이 있는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말했다.
강북구 골목길 구석구석 '보고·듣고·걷고'…강북경찰서, 민·관·경 합동 야간 순찰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일 저녁 강북구 우이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서울안전 Re-디자인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 강북경찰서 제공 서울 강북경찰서가 주민들과 손을 잡고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2일 경찰에 따르면 강북경찰서는 전날 저녁 강북구 우이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서울안전 Re-디자인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6개월째 공석’ 인천공항 사장 선임은 언제?
제3 자회사 인천국제공항보안(주) 상임감사에는 김주원 전 인천공항경찰단장(61)이 임명됐다. 자회사 임원 임명은 마무리됐지만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자리는 올해 2월부터 공석 상태다. 2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김동철 제2 자회사 사장과 김주원 제3 자회사 상임감사의 취임식은 오는 15일 열린다. 제2 자회사 사장은 지난해 말 공모를 추진했으나, 정치인 낙하산 논란을 빚으며 내정자가 면접을 포기, 임명 절차가 중단됐다. 제3 자회사 상임감사도 내정자인 언론인 출신 A씨가 탈락하면서 김주원 감사가 선임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정부에서 아직 제1 자회사 사장 공모를 하라는 지침이 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화오션 하청 노조, 원청 상대 쟁의권 확보…‘노란봉투법’ 이후 첫 사례
한화오션에서 급식 및 시설관리 업무를 해온 하청 노동자들이 교섭에 응하지 않는 원청을 상대로 쟁의권을 확보했다. 지난 3월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시행 이후 하청 노조가 원청을 상대로 파업권을 획득한 첫 사례다. 경남지방노동위원회는 2일 민주노총 금속노조 웰리브지회가 한화오션을 상대로 낸 노동쟁의 조정 신청에 대해 ‘조정 중지’를 결정했다. 노동위원회는 노사 입장 차가 크다고 판단하면 조정 중지를 결정할 수 있고,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게 된다.
“아슬아슬한 지역 의료 시스템, ‘시장판’ 같은 관성부터 손봐야”
소아·분만·응급 등 필수의료는 갈수록 무너지고, 지역 의료 인프라는 빠르게 쇠퇴하고 있지만 의사 수를 늘리는 것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는 점도 분명해졌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의료혁신위원회는 정책 한두 가지로 풀기 어려운 보건의료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꾸려졌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인 정 위원장은 전남 순천에서 소아청소년·분만 병원을 오랫동안 운영했으며 코로나19 유행 당시에는 국립중앙의료원장을 지냈다. 다음은 정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바람직한 의료개혁’은 수십년간 반복돼온 소모적 갈등을 끝내고, 실제로 현장을 바꿀 수 있도록 사회적 합의와 의사결정 구조 자체를 새로 짜는 일이다. “우리 사회에서는 의료 문제가 생기면 무엇이든 복지부가 해결하라고 한다. 혁신위는 복지부가 관료 조직으로서 제시하기 어려운 해법, 그 선을 한 걸음 넘어서는 이야기를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전문가가 아닌 국민이 복잡한 의료 문제를 논의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지역 간담회를 다니다 보면 사람들이 자신의 의료 문제를 가장 정확하게 알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사람들이 자기 언어로 의료 문제를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하고, 그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어야 한다.”
'스타벅스 응원 구호' 논란 배재고, 학생 2명 징계 절차 착수
당시 배재고 수석코치는 해당 구호를 직접 듣지 못했으며, 공수 교대 과정에서 광주제일고 측의 항의 내용을 전달받은 뒤 학생들을 훈계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정선거론만 남은 ‘올림픽공원’…행정력 못 미치는 ‘극우 해방구’로
낮시간대 수백명 수준이던 시위 참가자는 오후 6시가 넘어 퇴근시간대가 되자 2000~3000명 규모로 늘었다. 현장에 배치된 경찰은 조용히 그들을 바라봤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투·개표소 봉쇄시위 한 달을 목전에 둔 현장 풍경이다. 개표소는 여전히 굳게 닫혀 있지만, 현장 분위기는 한 달 새 많이 달라졌다. 시위 참가자 연령대도 초기엔 2030이 절반 이상 차지했지만 지금은 60~70%가 중장년층이다. 시위가 절정에 달했던 지난달 7일 ‘참정권 침해만 외쳐달라’는 대자보가 붙어 있던 자리에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중국 공산당에 넘어갔다’는 취지의 주장을 담은 입간판이 서 있었다. 경찰이 2일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개표소 현장 검증을 위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입구를 막은 시위대를 이동 조치하고 있다. 시위 초반 태극기를 들고 “재선거”를 외친 2030 사이로 성조기를 든 참가자들이 파고들어 “부정선거”를 외치기 시작했다. 지난달 8일 핸드볼경기장에서 물품을 가지고 나오던 여자 핸드볼 주니어 대표팀 선수들을 무단 검문한 사건은 공분을 일으켜 시위를 향한 부정적 여론이 강해지는 분기점이 됐다. 하루 뒤 경찰은 개표소 진입을 시도했지만 시위 참가자들이 대거 결집해 반발하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정치인들이 시위대에 가세하며 진입은 무산됐다. 이후 검경 합동수사본부와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출범해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본격적인 진상규명 절차에 돌입했다. 개표는 시위가 시작된 직후인 지난달 5일 마무리됐다. 2일 국회 국조특위는 봉쇄시위가 시작된 뒤 27일 만에 처음 개표소 내부로 진입했다. 개표소 내부에 있는 투표함은 여전히 반출되지 않았다.
"기본·원칙 충실"…진형민 신임 전북소방본부장 내일 취임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진형민 소방감이 오는 3일 신임 본부장으로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백사장에 사람이…” 삼척 해수욕장서 남성 시신 발견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경 삼척시 근덕면 한재밑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사람이 모래사장에 쓰러져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현장에서 40~50대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 1구를 수습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경 삼척시 근덕면 한재밑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사람이 모래사장에 쓰러져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前연인이 만남 거부하자 오물 뿌려달라…보복대행 의뢰 30대 검거
전 연인이 만남을 거부하자 돈을 주고 '보복 대행'을 의뢰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이 보복 대행 범죄 의뢰인을 검거한 사실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경찰은 A씨 휴대전화에서 보복 대행을 의뢰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단체, 홍명보도 고발…"감독 선임 과정 규명해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이사 등에 이어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도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보수성향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2일 정 회장과 이 전 이사, 홍 감독 등을 강요·협박·업무방해·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서민위는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축구협회 고위 관계자들의 부당한 개입이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홍 감독 역시 해당 과정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또 "홍 감독은 월드컵에서 선수 개인기에 의존한 전술 운영으로 국민에게 실망을 안겼다"며 "고액 연봉을 받으면서도 제대로 된 사과 없이 사퇴했다"고 비판했다.서민위는 2024년에도 정 회장 등을 고발했지만 경찰이 2년 4개월 넘도록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배재고, ‘스타벅스 구호’ 논란 학생 2명 징계 절차···생활교육위 회부
배재고가 ‘5·18 민주화운동 비하’ 응원 논란을 일으킨 학생 2명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2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배재고 야구부 방문 점검 결과 보고’ 자료에 따르면 배재고는 문제의 구호를 선창한 학생 2명을 생활교육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
밝은 피부-날렵한 턱선…술 끊은 황정민 회춘했네
또렷해진 이목구비와 날렵한 턱선은 물론, 평소보다 한층 맑아진 피부 톤이 눈길을 끌었다.황정민은 그동안 붉은 피부톤 때문에 ‘술톤’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수사국장···치안정감 승진
차기 국가수사본부장으로 홍석기 경찰청 수사국장이 임명됐다. 경찰청은 2일 홍석기 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는 국수본 수사국장을 맡아왔다.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경찰청 수사국장
지난해 10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홍석기 경찰청 수사국장이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 관계 부처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홍석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57·사진)이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제4대 경찰청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치안감
홍 신임 본부장은 3일 국수본에서 열리는 취임식 이후 업무를 시작한다. 홍 신임 본부장은 경찰에 34년간 근무하며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쳤다. 경찰청은 2일 “홍 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제4대 국수본부장에 오는 3일 취임한다”고 밝혔다.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수사국장…치안정감 승진
홍 본부장은 오는 3일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신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
홍석기 경찰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으로 발탁됐다. 박성주 전 본부장이 지난달 30일 퇴임한 이후 이틀 만이다.경찰청은 홍 국장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후 국수본부장에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국장은 충북 제천 출신으로 제천고와 경찰대(8기)를 졸업하고 1991년 경찰복을 입었다.
경주 고속도로서 화물차 3대 추돌사고…1명 심정지·2명 경상
사고가 난 차량은 화물차 3대인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