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2

국제 2026-07-02

美 6월 제조업 PMI 6개월 연속 확장…성장세는 다소 둔화

미국의 6월 제조업 활동이 6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갔으나 성장 속도는 다소 둔화했다.



워시 연준 의장 "인플레 위험 낮아졌지만 물가 너무 높아"

그는 "그게 우리가 할 일이며 목적"이라며 "전술이나 전략 등 나머지는 앞으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워시 의장은 "우리(중앙은행들)는 모두 물가 안정이란 일을 한다. 워시 의장은 "우리는 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좋은 토론을 하겠지만, 그 이상은 여러분께 말씀드릴 게 없다"고 말했다. 취임 한달여 된 워시 의장은 "우리는 오랫동안 독립적인 중앙은행이었고 현재도 그렇다"며 "앞으로 그에 대한 변화는 못 볼 것"이라고 말했다.



美中 외교수장 통화…中 왕이 "美, 대만문제 신중 또 신중해야"

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지난달 30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했다. 그는 "양국은 언제나 평등·존중·호혜의 정신을 견지하면서 양국 정상의 중요 합의를 구체적인 정책과 실질적인 조치로 바꿔내야 한다. 양국 외교 수장의 전화 통화는 지난 4월 30일 이후 두 달 만이다. 두 사람은 지난달 14∼15일 베이징 미중 정상회담에서도 자국 정상을 수행하며 얼굴을 마주했다.



美하원, 공화 유권자법 내홍에 조기휴회…국방수권법 처리 지연

이에 따라 휴회 전 처리될 것으로 예상됐던 국방수권법(NDAA) 등 주요 법안 처리가 뒤로 밀리게 됐다. 이번 사태는 공화당 하원 지도부가 국방수권법과 세이브 법안을 병합해 하나의 패키지로 처리하려 한 데 대해, 세이브 법안의 상원 통과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는 당내 강경파가 반발하면서 촉발됐다. 공화당 하원 지도부는 전날 국방수권법 처리에 필요한 절차 규칙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찬성 198명 대 반대 224명으로 부결됐다. 상원이 세이브 법안 조항을 쉽게 떼어내거나 삭제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그동안 부정선거 가능성을 주장해 온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에 세이브 법안 통과를 강하게 촉구해왔다.



‘노출 의상 입고 비행기 타려다’…獨 인플루언서, 공항서 탑승 제지 소동

결국 에다는 비행기 탑승을 위해 재킷을 껴입어야 했다.이번 사건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뜨겁다. 에다는 “규칙이 있다면 당연히 지키겠지만, 명확한 근거도 없이 직원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탑승을 거부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무례한 응대에 깊은 불쾌감을 느꼈다”고 지적했다.



이탈리아 “호르무즈 기뢰 제거에 두달 필요”

프랑스 등이 오만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 기뢰 제거에 협력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으나, 이란은 이를 도발 행위로 규정하며 반발하고 있다. 이란은 기뢰 제거는 자국이 단독으로 수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베네수 강진] 실낱희망속 구조 일주일째…유엔은 기아·질병 경고

지진 피해 지역의 수도·전력 공급이 끊기고 보건의료 시설이 포화한 상황에서 인도주의적 대응이 필요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구호단체들은 전했다. 지진 피해가 집중된 지역인 라과이라주에서는 전날 건물 잔해에서 3세 아동이 극적으로 구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구조대원과 베네수엘라 국민들이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게 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 아동이 전날 보고된 유일한 생존 구조자라고 전했다. 지진 피해 실종자를 파악하는 베네수엘라 민간 웹사이트에서는 이날까지 연락이 닿지 않은 실종자 수가 약 4만명대인 것으로 비공식 집계됐다. IRC는 성명에서 "피해 대응 규모는 인도주의적 필요 규모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의료서비스와 보건시설, 임시 의료시설은 포화 상태이고 구호시설도 수용 한계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유엔 산하기관들은 지진 피해 지역 생존자들이 기아와 질병에 시달릴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놓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다.



규제 풀린 앤스로픽, 새 모델 내고 가성비 승부수

1일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앤스로픽에 서한을 보내 두 모델에 대한 수출 통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美, 미국체류 쿠바인 일가족 3명 체포…"위장단체서 활동"

도밍게즈는 미국의 제재 대상으로 지난달 지정된 쿠바국제우호협회에 10년 이상 고용돼 미국에서 활동해왔다.



유럽 인플레 둔화…6월 물가 2.8%↑, 시장 예상 밑돌아

ECB 총재 "물가 상방·성장 하방 리스크 균형 이뤄가" 김계연 국제유가가 안정되면서 유럽 물가 상승세가 다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2월 1.9%에서 이란전쟁 발발 이후 지난 5월 3.2%까지 뛴 바 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블룸버그통신이 조사한 전문가 예측치 3.0%를 밑돌았다. ECB는 이란전쟁 발발 이후 주요국 중앙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지난달 세 가지 정책금리를 0.25%포인트씩 인상한 바 있다.



116일 행방불명 후 우울증 고백…美하원의원에 갑론을박

"도움 청하는 건 용기" vs "설명 없는 부재 창피한 일" 백나리 미국에서 공화당 연방 하원의원이 100일 넘게 사라졌다 돌아와 우울증 진단을 고백하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행방불명' 사건의 주인공은 톰 킨 주니어(57) 공화당 하원의원이다. 킨 의원은 단상에 올라 "몇 달 전 건강상 문제로 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갔었고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킨 의원이 '실종'된 사이 온갖 억측이 난무했다. 뉴저지주의회 공화당 오라 던 의원은 "공직자도 인간이며 봉사하도록 부름받은 이들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도움을 구하는 것은 약점이 아닌 강점의 표시"라고 격려했다.



그리스 산불 확산…북부 지역서 2명 사망

그리스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018년에는 동부 지역에서 산불이 나 100명 이상이 숨졌다. 그리스에서는 덥고 건조한 여름철마다 산불이 자주 발생한다.



美中 외교수장 통화…왕이 “대만 사안 더욱 신중 기해야”

양측은 이번 전화 통화가 긍정적이고 건설적이었다고 평가했으며 양국 정상이 도출한 중요한 합의 사항을 공동으로 이행하고 유연한 방식으로 소통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그랜섬 “미국 주식 보유 말라”…최대 70% 하락 가능성 경고

그는 “미국 기술주에 큰 비중을 갖고 있다면 내 개인적인 조언은 전부 팔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시장이 과거 거품 국면과 유사한 구조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美하원 법사위 "한국, 美기업 차별적 공격…쿠팡 계속 표적"

특히 한국 정부가 쿠팡을 지속적으로 표적으로 삼아왔다면서 이 같은 차별적 대우는 한미 무역합의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미 연방 하원 법사위원회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경쟁 차단 : 미국인 소유 기업에 대한 한국의 차별적 공격'이라는 제목으로 35쪽 분량의 보고서를 공개했다. 법사위는 "한국 정부의 쿠팡 공격으로 매년 쿠팡을 통해 수십억 달러 어치의 제품을 파는 미국 기업과 시민이 피해를 입었다"고도 했다.



미 하원 법사위 "韓, 쿠팡 등 미 기업 차별적 공격"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가 1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한국이 쿠팡을 비롯한 미국 기업들을 차별적으로 공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법사위 소속 직원들이 작성한 이번 중간 보고서는 "한국이 외국 기업들에 대해 경제적으로 차별하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고 못 박았다. 이어 "쿠팡에 대한 한국의 적대성은 수년을 지속한 가운데, 이 갈등은 전 직원이 쿠팡으로부터 제한된 규모의 고객 데이터를 훔친 뒤 상당히 고조됐다"고 지적했다. 대규모 데이터 도난을 '제한된 규모'라고 애써 축소했다. 보고서는 한국 각 규제 당국이 쿠팡을 끊임없이 목표로 삼았다면서 적대적이고 차별적인 규제를 강제했고, 한국 경쟁사들과 달리 쿠팡에 대규모 벌칙을 부과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한국 정부의 쿠팡에 대한 공격은 미 시민과 기업을 해치고 있다"면서 "이들은 쿠팡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매년 수십억달러 어치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미 기업들에 대한 한국의 경제적 차별은 미 산업으로부터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해외 각 정부의 광범위한 법규정 무기화의 일환이라면서 이는 미국과 최근 맺은 무역합의를 직접 위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 "USMCA, 이대로 안 된다"…갱신 대신 매년 혹독한 재검토

로이터 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캐나다, 멕시코와 자유무역협정인 USMCA를 갱신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신 매년 협정 이행 사항을 점검하기로 했다. 그러나 매년 혹독한 연례 재검토 체제로 들어간다.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리는 이날 기자들에게 대통령이 "기존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은 채 USMCA를 갱신하는 도장을 찍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말로, 미국은 지금 형태의 USMCA 갱신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것"이라면서 "따라서 USMCA는 갱신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6월에는 USMCA에 대해 "갱신할지 모르겠다"면서 "우리는 캐나다, 멕시코가 가진 그 어떤 것도 필요 없지만 그들은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필요로 한다. 그들은 우리를 더 낫게 대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美 “멕시코·캐나다와 무역협정 갱신안해”…10년간만 유효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이날 성명을 통해 USMCA 공동 검토를 위해 멕시코, 캐나다와의 화상회의를 진행했으며 “미국은 USMCA를 현행 행태로 갱신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았다.



다리미 없이 8분 만에…구겨진 옷 펴주는 휴대용 기기 英서 화제

일반 다리미처럼 열판을 직접 대거나 스팀기를 이용해 물을 가열하는 방식이 아닌 열풍 방식을 적용해 화상 위험을 줄였으며, 사용자가 직접 다림질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의류를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국 런던의 의류 관리기기 브랜드 에어로녹스의 ‘에어로녹스 GO’는 다리미나 스팀기 없이 간편하게 의류에 있는 주름을 완화할 수 있는 제품이다. 킥스타터는 아직 정식 출시되지 않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공개해 일반 소비자들로부터 개발 자금을 모으고, 후원자에게 완성된 제품을 리워드하는 플랫폼이다.



“우산 한 번 찔렀을 뿐인데”…中 세계 최대 유리 다리 ‘쩍’ 갈라졌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허난성에 위치한 바오취안 절벽 관광지에서 한 소년이 들고 있던 우산으로 유리 바닥을 찌르는 사건이 벌어졌다.



메타, 클라우드 사업 진출 예고…주가 10% 폭등

막대한 인공지능(AI) 투자로 확보한 대규모 데이터센터 연산 능력을 제3자에게 판매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주가 폭등으로 이어졌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현재 새로운 클라우드 사업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남는 연산 능력을 외부에 판매하는 계획이다. 계획이 현실화하면 AI 인프라에 쏟아부은 수백억달러 투자액 가운데 일부를 회수할 수 있다. 메타를 비롯한 AI 모델 개발업체들은 지난 2022년 말 오픈AI가 챗GPT-3.5를 공개하며 AI 붐을 일으킨 이후 컴퓨팅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경쟁해왔다. 메타가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하면 활용하지 않는 연산 능력으로 돈을 벌 수 있다.



베네수 “강진 사망자 2295명으로 늘어”

규모 7.5의 지진은 1900년 10월 29일 베네수엘라 연안에서 난 규모 7.7의 지진 이후 가장 강력한 수준이다.



워시 연준의장 “물가 지나치게 높아…안정 목표에 전념”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1일(현지시간) “지나치게 높은” 물가 안정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AFP통신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워시 의장은 이날 포르투갈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연례 정책 포럼 패널 토론에서 “우리 모두 주변을 둘러보며 물가가 너무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물가 안정을 달성하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한 사람이 이 무대 위에서 나뿐만은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언급하며 “우리는 미국의 물가 안정을 이뤄낼 것”이라며 “그게 연준이 하기로 약속한 일”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다음 회의에서 “문을 닫고 들어갈 때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한 구체적인 신호(포워드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선을 그었다.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장기 목표치인 2%로 유지하는 동시에 최대 고용을 보장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트럼프, 암호화폐 팔아 작년 1.8조원 벌었다

로이터 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암호화폐 판매와 밈코인 로열티 등으로 11억6000만달러(약 1조8000억원) 넘게 벌어들인 것으로 1일(현지시간) 확인됐다. 정부윤리국(OGE)에 트럼프 대통령이 제출한 재무 공개 보고서에서 이같이 확인됐다. 트럼프는 가족들의 암호화폐 업체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이 발행한 암호화폐를 판매해 5억2680만달러를 벌었다. 트럼프는 아울러 지금도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코인 157억5000만개를 보유하고 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트럼프는 여전히 다른 암호화폐도 대량 보유 중이다. 트럼프는 이어 "나는 주식 시장이 상승하면서 이득을 본다"면서 "모든 이들이 이득을 본다"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는 2024년 대선 유세에서 미국을 "세계의 비트코인 초강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은 그의 아들 에릭 트럼프와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백악관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의 아들들이 함께 설립한 곳이다. 이후 코인베이스는 트럼프 취임식과 백악관 연회장 건설에 돈을 기부해왔다.



美대법, 트럼프의 출생시민권 제한에 “위헌”

대법원은 이날 6 대 3 의견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출생시민권 제한’ 행정명령이 수정헌법 14조에 위배된다고 판단했다.



反이민정책 제동 걸리자… 美법무부 “원정출산 최우선 수사”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존 로버츠 미국 연방대법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출생시민권 제한 행정명령이 수정헌법 14조에 위배된다고 판단한다는 내용의 판결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약속’은 남북전쟁 직후인 1868년 채택된 수정헌법 14조로 미국에서 태어난 사람에게 부모의 국적이나 체류 신분과 관계없이 시민권을 보장한다는 원칙을 뜻한다. 미국 국경지대에 도착한 망명 신청자 역시 미 영토에 들어오기 전 망명 심사를 받을 수 없도록 했다. 불법 입국자의 자녀뿐 아니라 학생·취업·관광비자 등 합법적이지만 일시적인 미국 체류 자격을 가진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들 역시 시민권 부여 대상에서 제외하려 한 것이다. 특히 로버츠 대법원장, 캐버노 대법관, 배럿 대법관은 보수 성향인데도 행정명령에 제동을 걸었다. 로버츠 대법원장은 ‘미국에 영구적인 거주 기반이 없는 부모의 자녀는 시민권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 측 주장을 “과도하게 수정주의적인 해석”이라고 일축했다. 수정헌법 14조가 시민권을 영구 거주자의 자녀에게만 제한하려 했다는 근거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로이터통신은 “미국 시민의 의미를 다시 확인한 판결”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내 여론도 출생시민권 유지에 우호적이다. 어떤 주도 미국 시민의 특권 또는 면책권을 축소하는 법을 만들거나 집행할 수 없다.”



1년새 3조원 벌어들인 트럼프, 취임전의 4배

NYT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공직자 재산 신고를 접수하는 미 정부윤리청(OGE)은 트럼프 대통령의 연례 재정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대해 NYT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가 외교인지 사업인지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 등 골프 리조트 사업에서도 2억9000만 달러 이상의 소득을 신고했다.



오만, 이란 이어 호르무즈 통행료 추진… 美에 ‘자발적 수수료’ 제안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 CNN 등에 따르면 오만은 최근 미국과 서방국들에 호르무즈 해협 이용 선박이 서비스료를 내는 방안을 담은 공식 제안서를 전달했다. 이란이 원하는 통행료 징수에 동의하되, 미국의 반발을 의식해 ‘의무’가 아닌 ‘자발적인 납부’를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교차관도 “오만이 통행료 징수의 공동 관리 체계 구축에 동의하지 않으면 이란이 독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 軍 ‘12스타 미팅’… 연합훈련 앞 돌연 연기

우리 군은 올 하반기 연합훈련에서 전작권 전환 3단계 중 2단계인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완료하고, 올해 말 전작권 전환 목표연도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왔다. 이를 통해 현 정부 임기 내 전작권 전환을 마무리 짓겠다는 것.



시진핑 “대만 독립 세력 단호히 타격, 외부세력 간섭에 반대”

올해는 중국의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의 첫해다. 시 주석은 인민해방군을 향해 “더 빠르게 세계 1류 군대를 건설하라”고도 지시했다. ‘하나의 중국’ 원칙과 ‘92공식(共識)’도 견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민해방군의 군사력을 강화해 대만을 위협하고, 유사시엔 미국 등과도 맞설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정보당국은 인민해방군이 내년을 전후로 대만을 침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수차례 내놨다.시 주석은 “우리나라는 불확실성과 예측하기 어려운 요소가 늘어나는 시기에 있다. 시 주석은 국제 정세와 관련해 “100년 만의 대변혁으로 세계는 새로운 격동과 변화의 시기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유엔 “베네수엘라 50만명분 식량 지원 시급”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WFP)이 지난달 24일 발생한 연쇄 강진으로 사실상 국가 기능이 마비된 상태에 빠진 남미 베네수엘라에 대한 대규모 지원을 촉구했다. 유엔 또한 5만 명 이상의 실종자가 발생했다고 보고 있다.



“AI는 디지털 핵무기” 美 CIA, 기술 중심 조직으로 바꾼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그의 참모진과 AI 활용 방안을 적극 논의하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이 장치는 수소폭탄, 핵폭탄처럼 전 세계를 파괴할 정도의 위력을 가진 기술을 뜻한다.또 AI, 양자컴퓨팅 기술을 CIA의 각종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의 공개 정보 수집 임무 대신 사이버 보안, 첨단 데이터·인프라 구축 같은 기능에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日 ‘관광 배짱’… 출국세 3배로, 비자수수료 5배로 인상

아사히신문과 NHK 등에 따르면 USJ는 전날 입장권 가격이 수요에 따라 변동하는 새 가격제를 발표했다. USJ는 2019년부터 혼잡도를 예상해 날짜별로 다른 고정 가격제를 시행해 왔다. USJ는 최저가는 8400엔(약 7만9100원)으로 기존보다 500엔(약 4700원) 낮췄다고 밝히면서도 최고가가 얼마로 설정될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업계에선 기존보다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단수 비자 수수료는 기존 3000엔(약 2만8300원)에서 1만5000엔(약 14만1300원)으로 5배로 높아지는 등 외국인은 비자 발급 부담도 커졌다.숙박세도 줄줄이 인상된다.



이란 "도하 회담 종료…MOU 위반 논의할 소통채널 구축"

사진은 지난달 30일 카타르 수도 도하. 이란 실무 협상단을 이끈 가리바바디 차관은 아울러 이란 동결 자산 60억달러 가운데 일부가 이란이 필요로 하는 재화 구매에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 독립세력 타격"…'민족단결촉진법'이 실행도구 되나

92공식은 1992년 중국과 대만이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다.그가 대만 문제를 전면에 내세운 것은 전례를 봤을 때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다.



베네수 강진 사망자, 2295명...일주일간 '국가 애도 기간' 선포

AFP 연합 베네수엘라 강진 사망자 수가 1일(현지시간) 2295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사이 352명 늘었다. 베네수엘라는 7일간 국가 애도 기간도 선포했다.



'금테크'의 배신?…연내 금리 인상 공포에 13년 만에 와르르 무너진 금값

국제 금값이 분기 기준으로 약 13년 만에 최대 폭으로 하락하며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금 가격은 올해 1월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온스당 5595달러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이후 급격한 하락세로 돌아섰다. 30일(현지시간) 현물 가격은 장중 한때 온스당 3942.99달러까지 밀리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은 선물 가격 역시 2분기 중 20.4% 하락하며 2020년 1월 이후 가장 큰 분기 하락 폭을 보였다. 영국 투자은행 팬뮤어 리베룸의 톰 프라이스 애널리스트는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면서 시장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선반영한 것이 핵심 하방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뉴욕증시] 다우지수, 막판 약세 전환…마이크론, 10.4% 급락

반도체 종목들이 급락세로 돌아서면서 뉴욕 증시가 1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AFP 연합 반도체 종목들이 급락하면서 기술주가 약세를 기록했지만, 클라우드 서비스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는 보도로 메타플랫폼스는 9% 가까이 급등했다. 다우지수는 막판 약세로 돌아서는 바람에 사상 최고 행진이 멈췄다. 전장 대비 13.96p(0.03%) 밀린 5만2305.24로 약보합 마감했다. 전날 급등했던 반도체 종목들이 이날 급락세로 돌아서면서 증시에 부담이 됐다. 대장주 엔비디아는 반도체 약세 흐름 속에 2.51달러(1.25%) 내린 197.58달러로 마감했다.



쿠팡과 통했나? 美하원 법사위, 한국 정부 정조준

또 "한국 정부의 쿠팡 공격으로 매년 쿠팡을 통해 수십억 달러 어치의 제품을 파는 미국 기업과 시민이 피해를 입었다"며 "미국인이 소유한 기업에 대한 한국의 경제적 차별은 최근 미국과 체결된 무역합의에 대한 직접적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미 연방 하원 법사위원회는 '경쟁 차단 : 미국인 소유 기업에 대한 한국의 차별적 공격'이라는 제목으로 35쪽 분량의 보고서를 공개했다. 특히 ""며 "이 사건 이후 한국 정부는 쿠팡에 대한 허위 정보를 유포하고 쿠팡을 범죄 조직으로 지칭했으며 해당 사건과는 무관한 수많은 조사를 개시했다"고 주장했다.



[국제유가] 하락 지속…트럼프 "이란과 협상 잘 된다"

로이터 연합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 9월 인도분은 전장 대비 1.9% 하락한 배럴당 71.57달러로 마감했다. 9월 인도분은 이날부터 근월물 기준이 됐다. 트럼프는 "그들은 매우 좋은 만남을 가졌다"면서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고 2억2660만원" 관절 88개…中 '반려 로봇' 뭐길래

피부 질감과 혈관, 지문, 속눈썹까지 구현한 중국산 초고가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이 공개됐다. 아이돌을 연상시키는 외형을 앞세운 이 제품은 반려자 로봇을 표방했다. 중국 홍성신문은 1일 중국 로봇 업체 유비테크(UBTech)가 지난달 30일 선전에서 글로벌 발표회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U1 시리즈는 남성형과 여성형으로 제작됐다. 남성형은 키 183㎝, 몸무게 42㎏이며 여성형은 키 168㎝, 몸무게 35.2㎏이다.



전쟁을 거래처럼, 거래를 전쟁처럼···전쟁 거치며 ‘동맹’ 잃은 트럼프 [미·이란 전쟁이 드러낸 3개의 균열]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주요7개국(G7) 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AF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으로 얻은 것은 무엇일까.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에서 잃은 것은 분명해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거래를 앞세우다 동맹국과 멀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사무총장이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EPA 트럼프 2기 행정부는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며 전통적 동맹국들에 상호관세를 부과하고 방위비 분담을 요구해왔다. 하지만 거래식 외교를 앞세워 동맹의 가치를 축소해온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공습 이후 동맹국들의 협조를 요청하는 모순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란을 공습한 후 트럼프 행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 영국, 프랑스 등에 군함 파견을 요청했다. 하지만 한국을 비롯한 국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사실상 외면했다. 이후 트럼프 행정부는 유럽 주둔 미군을 철수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기도 했다. 동맹국들의 냉담한 반응은 그간 각국에 거래를 요구해온 트럼프 대통령 외교의 대가라는 분석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해 12월29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클럽으로 들어서며 포옹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네타냐후 총리 ‘패싱’은 이란과 후속 협상에서 악재로 돌아왔다. 이란과 후속 협상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을 통제하는 것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네타냐후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의 대립이 길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동맹을 무시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정책과 전쟁의 여파는 미국 내 여론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전쟁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실책에 대한 평가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美-이란, 쓰리쿠션 방식 종전협상 실무회담 재개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싸고 무력충돌까지 불사했던 미국과 이란이 중재국 카타르 도하에서 간접 회담 방식으로 대화를 재개했다.호르무즈 해협 항행 자유화와 이란의 비핵화, 대(對) 이란 제재 해제까지 갈 길은 멀지만 일단 대화 테이블이 마련된 자체만으로는 성과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아주 좋은 회담을 했다"고 강조했다.AFP,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1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실무대표단이 카타르 도하에서 간접 회담을 했다고 보도했다.AFP 통신은 이날 "미국과 이란 당국자들은 스위스 루체른 호수 정상회의에서 이룬 진전을 바탕으로 도하에서 카타르 및 파키스탄 중재자들과 간접 실무 회담을 시작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로이터 통신 역시 이란 고위 당국자들을 인용해 "간접 협상은 화요일 밤(6월30일)에 시작됐다"며 "이란이 카타르 및 파키스탄 측 당국자들과 회의하고, 이들이 다시 미국 측과 만나는 방식"이라고 전했다.실제로 카타르 도하를 방문한 이란 종전 실무협상단을 이끈 카젬 가리바바디 외무부 차관은 1일 이란 국영 IRNA 통신을 통해 "전쟁 종식을 위한 미국과 이란 간의 양해각서(MOU) 이행을 논의하는 카타르 도하 회담이 종료됐다"고 확인했다.지난 달 17일 어렵게 만들어진 종전합의 양해각서(MOU)가 최근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무력충돌과 추가 확전으로 폐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는데, 일단 미국과 이란 모두 실무 협상에 나서면서 파국은 피하게 됐다.문제는 이날 회담에서 어떤 내용이 다뤄졌는지다.로이터는 이란 당국자를 인용해 "이란의 동결 자산과 호르무즈 해협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고 보도했다.미국과 이란 실무협상단이 직접 만나지 않고 주변국 카타르와 파키스탄 당국자들을 통해 회담이 진행됐는데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자유로운 통항로 보장 △레바논 문제 해결 △비핵화에 따른 이란 동결 자산 해제 등이 주요 논의 대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실무 회담이 아주 좋았다고 평가하면서 추가 실무 협상도 예상된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취재진에게 "이란 비핵화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미국과 헤어질 결심?···재편되는 ‘중동 질서’[미·이란 전쟁이 드러낸 3개의 균열]②

신화통신 미국·이란 전쟁을 계기로 중동의 안보·경제 질서가 근본적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의 영향력이 약화하고 이란이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미국 중심의 안보 질서가 흔들리고, 중동 국가들이 스스로 이합집산하는 다극화 체제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이다. 단순한 규탄 성명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안보 협력 움직임으로 이어졌다. 이집트·파키스탄·사우디·튀르키예 4개국 외무장관은 별도로 4개국 협의체(R4)를 꾸려 독자적인 안보 협력 논의를 시작했다. 지난달 21일에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4차 회담을 진행해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의 중동 질서 재편 방안을 논의했다. 영국 싱크탱크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는 지난 5월 6일 이 협의체가 이스라엘의 군사적 팽창주의에 대응하고 공동 안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시도라고 설명했다. 지난 3월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라스 타누라에 있는 사우디 아람코 정유 시설에서 이란의 드론 공격으로 추정되는 공습으로 연기가 치솟고 있다. 로이터 중동 국가들은 전통적으로 미국의 안보 우산에 의지해 왔다. 특히 이 협의체에 참여한 국가들이 그렇다. 하지만 이들은 미국이 이란의 보복 공격을 제대로 막아주지 못한 것을 보면서 독자적 안보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미국의 안보 우산은 여전히 강력하지만, 미국만 믿고 있을 수 없다는 게 확인됐기 때문이다. 중동 국가들 사이에는 미국이 자신들보다 이스라엘의 안보를 우선시한다는 인식이 급속히 퍼졌으며, 이를 계기로 지역 내 국가들이 자체적인 안보 대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IISS는 분석했다. 사우디 역시 이란과 계속 접촉 중이다. 안보 협의체를 넘어 새로운 지역 연합이 탄생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왕이 "협력 늘리고 갈등 줄이자"…미국에 대만 불개입 재차 압박

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지난달 30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관계와 대만 문제 등을 논의했다. 그러면서 "양국은 방해 요소를 제거하고 장애물을 극복해 올바른 방향으로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대만 문제와 관련해서는 강경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대만 문제는 작은 움직임 하나가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며 "미국이 반드시 신중하고 또 신중하게 대만 관련 사안을 처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차·기아, 미국 상반기 판매 동반 신기록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올해 상반기 나란히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이 실적을 견인했다. 아반떼 하이브리드(HEV), 쏘나타 하이브리드, 투싼 하이브리드 등의 판매가 크게 늘면서 전체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이 역시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6월 판매 역시 역대 최고였다.



미·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 결국 '좌초'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멕시코, 캐나다와의 무역협정(USMCA)을 연장하지 않고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1기 때 직접 추진한 USMCA에 대해 2기 들어 태도를 바꾼 것은 이 협정이 멕시코와 캐나다를 자신의 관세 정책으로부터 일정 부분 보호하는 반면, 미국의 무역적자 해소에는 충분한 효과를 내지 못했다는 인식 때문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은 분석했다. 또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주의와 균형을 추구하고 해외 시장을 개방하기 위해 무역 정책을 재편하고 있다"며 광범위한 통상 정책의 맥락 속에서 USMCA 검토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뚫어뻥으로 총기 만든 중국인, "장식용" 항변했지만 유죄

'너무 손재주가 좋은 죄? 리씨는 '불법 총기 제조죄'로 유죄를 선고받았고, 총기 2자루를 몰수당했다.



미·이란, 도하서 비공개 간접협상…호르무즈·동결자산 놓고 줄다리기

지난 5월 2일 이란 반다르아바스 앞 호르무즈 해협 해상에 유조선 한 척이 정박해 있다. 뉴시스 미국과 이란이 카타르 도하에서 중재국을 사이에 둔 간접 실무협상을 시작했다. 양측은 이란 동결자산 해제와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집중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 실무대표단은 이날 카타르와 파키스탄의 중재 아래 도하에서 간접 회담을 진행했다. 양측은 이날 회담에서 이란의 해외 동결자산 해제와 호르무즈 해협 문제를 집중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카타르 회담서 미국 안 만나···MOU 위반 신고 채널 구축”

AFP 카타르 도하를 방문한 이란 종전 실무 협상단이 중재국들과 회담을 마쳤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리바바디 차관은 “이란·카타르·파키스탄 3국 수석 협상가들이 참석한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 감시그룹의 첫 회의도 열렸다”고 말했다. 이란 동결자산 일부인 60억달러의 사용 문제도 논의됐다. 가리바바디 차관은 “이란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구매해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했다.



트럼프 “이란 비핵화 협상, 순조롭게 진행 중”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 도서관 개관식에서 연설 후 무대를 떠나고 있다. A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한 간접 협상을 두고 “이란 비핵화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메릴랜드주 앤드루스합동기지에서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기 앞서 취재진에게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사흘간 그들을 매우 강하게 공격했지만, 잘 지내고 있다”며 “이것은 비핵화이며, 모두 잘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간단하다.



180m 높이 세계 최대 유리 전망대, 우산으로 찍었더니 '쩍'... 관광객 혼비백산

세계 최대 규모의 유리 전망대인 중국 바오취안 유리 전망대(Baoquan Glass Viewing Platform). /사진=기네스북 홈페이지 중국 허난성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 유리 바닥 전망대에서 한 10대 소년이 우산으로 바닥을 내리치자 균열이 발생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관계자는 같은 달 21일 "10대로 추정되는 한 소년이 우산으로 유리 바닥을 찍어 패널에 금이 갔다"고 밝혔다. 바오취안 관광지는 2023년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된 세계 최대 규모의 유리 전망대로, 유리 바닥 아래로 180m 높이의 아찔한 절벽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이 몰리는 곳이다.



트럼프, 북미 무역협정 연장 거부…매년 협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앤드루스합동기지에서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기 앞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의 자동 연장을 거부하고 전면 재검토 절차에 착수했다. 그는 "미국은 협정의 미비점과 멕시코·캐나다와의 무역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속 협의할 것"이라며 "문제가 해결되거나 협정이 종료될 때까지 협정은 계속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이날이 첫 연장 여부를 결정하는 시한이었지만 미국이 연장에 동의하지 않으면서 협정은 자동 연장되지 않게 됐다. 멕시코와 캐나다는 모두 16년 연장에 찬성했지만 미국이 반대하면서 협정은 일단 효력을 유지한 채 매년 재검토를 거치는 체제로 전환됐다. 세 나라가 2036년 이전 합의하지 못하면 협정은 자동 종료된다. 어느 한 국가가 탈퇴를 선언해도 협정은 종료된다. 특히 미국과 캐나다의 통상 갈등도 영향을 미쳤다.



베네수엘라 강진 사망자 2295명···7일간 국가 애도 기간

1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라과이라에서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구조된 한 남성이 개를 껴안고 있다.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이날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295명, 부상자는 1만1267명이라고 발표했다.



‘450m’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첨탑서 ‘목숨 건 청혼’…러 커플 체포

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경 이들은 뉴욕 맨해튼에 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안테나 꼭대기에 올라 대형 현수막을 펼쳤다. 아직까지 두 사람이 첨탑에 어떻게 올라갔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CBS뉴스에 따르면 법 집행당국 관계자는 예비 조사 결과 두 사람이 급수탑 유지·보수 작업에 사용되는 103층 출입구를 통해 첨탑에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유일하게 허가를 받은 사례로는 자레드 레토가 있다.



"이빨 빠진 호랑이처럼 투지 잃었다"…日 매체 '월드컵 최악의 팀'에 한국 선정 [2026 월드컵]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기에서 0대 1로 패배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일본의 한 축구 전문 매체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실망스러운 인상을 남긴 5개 팀 중 하나로 한국을 꼽았다. "처음에는 쉬운 조에 들어갔다는 의견이 많았다.



‘YMCA’ 부른 빅터 윌리스 별세···생전 “이란 국민에 평화 오길”

2017년 9월26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베벌리 힐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7 스트리미 어워드에서 빌리지 피플의 빅터 윌리스가 무대에 올라 노래하고 있다. AFP 히트곡 ‘YMCA’ 등으로 1970년대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미국 디스코 그룹 ‘빌리지 피플’의 리드 싱어 빅터 윌리스가 별세했다. 향년 74세.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AFP통신 등에 따르면 빌리지 피플 측은 공식 성명에서 “빅터 윌리스가 지난 6월30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윌리스의 배우자도 페이스북을 통해 “깊은 슬픔 속에 남편 빅터 윌리스의 부고를 전한다”며 “빅터는 짧은 기간 급속히 악화한 병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치 유세에서 ‘YMCA’ 등 대표곡이 자주 사용되면서 빌리지 피플은 다시 주목받았다.



‘졌잘싸’ 日축구, 모리야스에 사령탑 계속 맡길 듯

아사히신문은 이날 복수의 일본축구협회 관계자를 통해 이미 협회가 비공식적으로 모리야스 감독에게 연임 의사를 타진했다고 전했다. 일본 대표팀은 이번 월드컵에서 조별리그를 1승 2무의 성적으로 통과했다.



이탈리아 “호르무즈 기뢰 제거, 최소 두 달 소요”

지난달 18일(현지시간) 오만 무산담에서 본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들. 로이터 호르무즈 해협에 설치된 지뢰를 제거하는 데 최소 2개월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얀누치 사령관은 “호르무즈 해협 기뢰 제거를 위한 다국적 임무는 유럽 국가뿐 아니라 역내 국가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탈리아 기뢰제거함이 지부티에 배치돼 있다고 덧붙였다.



美·이란 종전협상 답보…호르무즈개방 등 기존합의 '관리' 수준(종합)

1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IRNA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카타르 도하를 방문한 이란 종전 실무협상단이 중재국들과의 회담을 마무리했다. 이란 실무협상단을 이끈 카젬 가리바바디 외무부 차관은IRNA에 "전쟁 종식을 위한 미국과 이란 간의 양해각서(MOU) 이행을 논의하는 카타르 도하 회담이 종료됐다"고 말했다. 이란 측은 카타르 중앙은행 관계자들과도 별도로 만나 동결자금 문제를 논의했다. 이란 측은 중재국들에 미국의 MOU 위반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리바바디 차관은 "회담 참가국들이 양해각서 위반 사항을 보고하고 기록하기 위해 2일까지 연락 채널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란 측은 MOU상 당사국의 의무는 통합된 것으로 개별적으로 분리해 판단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고 IRNA는 전했다. 이란 대표단과 중재국 간의 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스티브 윗코프 특사와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이끄는 미국 대표단도 카타르에 머물며 카타르 당국자들과 회담했다.



AI 열풍으로 부자 몰리자…美샌프란시스코 월세 연 22% 폭등

2베드룸 기준 월세 880만원…주요 기업 IPO 예고로 당분간 계속될듯 권영전 인공지능(AI) 열풍과 관련 기업들의 대규모 기업공개(IPO) 여파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주택 임대료가 폭등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샌프란시스코는 5천620달러(820만원)를 기록한 뉴욕을 제치고, 2베드룸 기준 가장 임대료 부담이 높은 도시가 됐다. 샌프란시스코의 연간 임대료 상승률은 2베드룸이 22.6%, 1베드룸이 21.9%로 미 전역에서 비교 대상이 없을 정도로 높다. 점퍼는 이와 같은 월세 폭등의 원인으로 AI 열풍을 꼽았다. 이와 같은 임대료 상승은 샌프란시스코만(灣) 인근의 실리콘밸리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임대료 상승은 전반적인 물가 등 상승으로도 이어졌다.



美 400여개 지역 신문, 오픈AI·MS의 내용 AI 무단 활용에 공동 법적 대응

이들 언론사들은은 빅테크 기업들이 AI 모델을 훈련하기 위해 언론사들이 수십 년간 쌓아온 보도 자료를 무단으로 긁어갔으며, 이에 대한 정당한 대가는 전혀 지불하지 않았다며 법적 대응에 들어갔다. 이들 출판사들은 소송장에서 AI 기업들의 행태를 '산업적 규모의 자동화된 무단 수집(Scraping)'으로 규정했다. 특히 언론사들이 생존을 위해 구축해 둔 유료 구독 장벽과 접근 제어 장치마저 빅테크의 자동화 시스템(크롤러) 앞에서는 무용지물이었다고 고발했다. 지역 언론사들이 체감하는 비즈니스적 타격은 치명적이다. AI 챗봇이 언론사의 취재 결과를 요약해서 사용자에게 곧바로 제공해 버리면, 사용자는 굳이 해당 언론사 홈페이지를 접속할 이유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이는 웹사이트 트래픽 감소로 이어지고, 결국 지역 언론사의 주 수입원인 광고, 구독, 라이선스 매출을 완전히 고갈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다.



[베네수 강진] '석유부국' 베네수엘라, 휘발유 없어 지진 구조 차질

굴착기 운전자는 CNN 취재진에게 "넣을 휘발유가 없다"고 말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가족을 찾기 위해 귀국한 엔지니어 하셀 멘도사는 "철근을 절단할 장비가 없어 적절한 도구를 찾는데 귀중한 시간을 허비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현지 경찰은 지진 피해 현장에서 귀중품을 빼돌린 혐의로 구조 작업에 투입된 공무원 4명을 체포하기도 했다. 현지 정치평론가 카르멘 베아트리스 페르난데스는 "이번 참사는 국가가 억압과 선전에만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고 말했다. 최근 지진 피해 현장을 방문한 델시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은 분노한 주민들로부터 "꺼져라"라는 야유를 받기도 했다.



임신하면 미국 못간다고? …美, 임신부 입국금지 '검토'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1일(현지시간) 미 연방대법원의 판결 이후 트럼프 대통령 보좌진과 핵심 지지층을 일컫는 '마가'(MAGA) 지지자들이 이같은 새로운 계획으로 신속하게 방향을 전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대해 악시오스는 "임신, 여행, 시민권을 둘러싼 새로운 논쟁을 불러올 것이며, 논의를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의 권리 문제에서 미국에 입국할 수 있는 사람을 제한하는 문제로 전환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세계 각국 임신부의 미국 입국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美, 외국인 임산부 입국 금지 논의...'원정 출산' 원천 봉쇄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가 '출생 시민권'을 지지하는 대법원 판결에 맞서 외국인 임산부의 미국 입국을 애초에 막는 대안을 검토 중이다. 트럼프 정부의 강경 이민정책을 설계한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은 지난달 30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비록 일시적이라 할지라도 이제 누가 미국에 들어오는지를 매우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시민이 아닌 사람이 낳은 아이가 미국 시민이 되어 사회안전망에 접근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출생 시민권은 미국 땅에서 태어난 아기에게 자동으로 시민권을 주는 제도다. 당시 트럼프 본인도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대법원 변론에 출석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은 지난달 30일 판결에서 문제의 행정명령이 수정헌법 14조에 위배된다고 밝혔다. 악시오스는 미국 정부가 외국인 임산부가 출산한 아기의 숫자를 공식 집계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미국 백악관의 아비게일 잭슨 백악관 부대변인은 1일 악시오스에 보낸 e메일에서 "대통령은 대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태어난 미국인의 시민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통령은 의회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주문했다"면서 "미국 법무부는 원정 출산 관련 수사를 최우선으로 다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트럼프 정부는 미국 시민권을 지키기 위한 많은 수단이 있다"고 주장했다.



세이브더칠드런, 베네수엘라에 150만달러 투입…35만명 긴급지원

국제 아동권리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 본부가 베네수엘라 강진 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구호 아동기금 150만달러를 투입했다고 한국지부가 2일 전했다.



日국회, 의원 감축 등 충돌에 공전…황실전범 개정도 불투명

이도연 일본 정치권에서 여야가 황족 수 확보를 위한 황실전범 개정, 중의원(하원) 의원 정수 감축안 등 주요 법안을 두고 대립하면서 국회의 공전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여당이 위원장 직권으로 중의원 의석수 감축 법안 등을 강행한 것이 직접적 계기이지만, 배경에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에 대한 야당의 불신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에 전날 자민당 소속인 모리 에이스케 중의원 의장이 여야 7개당 간부를 모아 이례적으로 중재에 나서며 황실 전범 개정안을 최우선으로 통과시킬 것을 요구했다. 일본유신회가 요구한 각서가 체결되면 야당 측 반발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황실 전범 개정 등을 앞둔 일본 국회의 공전 상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여야 간 갈등이 깊어지는 배경에는 다카이치 총리에 대한 불신이 있다는 진단도 나온다.



"美정부,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로 워싱턴에 유해 대기오염 예상"

미 국립공원관리청(NPS)의 내부 문건을 인용한 이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미 동부시간으로 당일 밤 10시30분 또는 11시에 불꽃놀이를 시작한다. 하지만, NPS의 모델링을 바탕으로 한 대기질 분석 초안은 "사람들이 내셔널몰 주변의 오염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는 경고 문구가 들어있다.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는 2천㎍/㎥를 초과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불꽃놀이가 끝난 뒤에도 3∼6시간 동안 오염 수준이 높은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어 "사람들은 노출을 최소화하는 예방 원칙을 활용해야 한다"며 "N95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日 전력망 사이버 인증에 中 '전멸'…中 업계 강력 반발

2027년 의무화 앞두고 '배제'…중국 국가정보법이 걸림돌 일본 정부가 2027년도부터 전력망 연결 기기에 의무화하는 사이버 보안 인증 제도에서 중국 기업들의 승인 건수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업계는 "사실상의 배제 조치"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한 중국 배터리 업체 간부는 "중국 업체만 신청이 기각되고 있다. 사실상 중국 업체 배제"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일본 정부가 중국의 법적 환경을 잠재적인 안보 위협 요인으로 판단했다는 지적이다.



"한국 안 도와준 팀들, 줄줄이 떨어진다"…월드컵 빙고 다음은 '빙고의 저주' [2026 월드컵]

일명 '빙고의 저주'라 불리는 이 이미지에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 나라 중 총 9개국의 이름이 적혀있다. 모두 앞서 한국의 '32강 경우의 수 빙고판'에 이름을 올렸던 나라들이다.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승 2패(승점 3·A조 3위)를 기록한 한국은 다른 조의 경기 결과에 따라 32강 진출 여부가 결정되는 상황에 맞닥뜨렸다. 이에 축구 팬들은 3×3 칸에 타국의 경기 결과 조합을 채워 넣은 이른바 '32강 경우의 수 빙고판'을 만들어 실시간으로 생존 가능성을 점쳤다.



'케데헌' 주인공 루미 목소리 연기한 아든 조, 한복 입고 결혼

김경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에서 주인공 루미의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아든 조(40)가 지난주 화촉을 밝혔다.



[게시판] TYM, 우크라 인도적 지원 공로로 '엠버 하트 어워드' 수상

TYM은 2022년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15억원 이상의 농기계를 지원했다.



'OPEC 탈퇴' UAE, 6월 원유수출 사상 최고

블룸버그에 따르면 UAE의 6월 원유·콘덴세이트(천연가스 채굴시 부산물로 나오는 초경질 원유) 수출은 전월 대비 약 30% 급증해 하루 390만 배럴을 넘어섰다. 로이터 통신도 보르텍사·케이플러 데이터를 분석해 6월 수출이 하루 370만 배럴로 2020년 4월(하루 344만 배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이란 전쟁으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도 UAE의 원유 수출이 급증한 배경에는 UAE가 동원한 두 가지 우회 전략이 있다. 이란을 제외한 걸프 지역의 6월 원유 선적량도 전월 대비 65% 급증해 하루 700만 배럴을 기록했다.



우크라 드론 정유시설 공격에 연료난…러, 인도서 휘발유 수입

옛 소련국 카자흐스탄도 내달까지 휘발유 5만t 러시아에 공급 손현규 최근 우크라이나 드론의 정유시설 집중 공격으로 연료난에 시달리는 러시아가 인도와 카자흐스탄에서 휘발유를 수입하기 시작했다. 옛 소련권 국가인 카자흐스탄도 인도적 차원에서 7∼8월 러시아에 휘발유 5만t을 공급한다고 업계 소식통들은 로이터에 전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최근 휘발유 비축량이 1년 전보다 4%가량 줄었다면서 연료 부족 문제를 공개적으로 언급했고, 러시아 의회도 휘발유 수입을 지원하는 세제 개편안을 처리했다.



“잠깐 출연했는데”…트럼프, ‘나홀로집에2’로 1억원대 연금 수령

도널드 트럼프가 1992년 개봉한 영화 ‘나 홀로 집에2’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극중 트럼프는 플라자 호텔 로비에서 케빈이 길을 묻는 중년 남자로 등장한다. 다만 작품별 잔여 수입은 각각 200달러 미만 수준이었다.SAG 연금은 영화·TV·방송 출연을 통해 일정 소득을 올리면 연금 크레딧이 쌓이고, 이를 기반으로 수령 자격이 부여되는 구조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탈퇴 이후에도 연금을 계속 수령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상당 부분은 가족의 가상화폐 사업 등에서 발생한 수익으로 알려졌다.



인도 IT기업 사내 어린이집 아동학대…"세탁기 안에 가둬"

인도의 한 사설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들이 2∼3세 원아들을 세탁기 안에 가두는 등 학대행위를 일삼다가 적발됐다. 사건은 학대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지난달 29일 소셜미디어에 공유되면서 빠르게 전파됐다. 동영상에는 여성 보육교사들이 원아들을 드럼 세탁기 안에 가두거나 서양식 변기에 앉히는 장면이 담겼다. 또 보육교사들이 화장실 분무기를 이용해 원아들 입안에 물을 쏘거나 욕실에 가두기도 했다. 이들은 학대행위를 하면서 원아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위협했다. 경찰은 학대행위를 한 것으로 추정되는 보육교사 5명을 특정, 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3평반 크기 방에 아동 16명 감금…美 조부모·부모 기소

아동들이 구조된 주택에는 사람의 배설물이 곳곳에 방치되는 등 극도로 열악한 환경이었다. 라이언 케인 빈턴카운티 보안관은 "내가 키우는 가축도 더 나은 환경에서 자란다"며 "정말 역겨운 현장이었다"고 말했다. 검찰은 아동의 부모와 조부모 등 4명을 중범죄인 아동 방임 혐의로 기소했다.



이란 협상단장 인터뷰 갑자기 방송 중단…강경파 입김(?)

이란 국영방송, 갈리바프의 대미 협상 옹호 발언 중 방영 중단 이란 국영방송에서 대미 협상단장의 인터뷰가 방송 중 갑자기 중단됐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 국영방송 IRINN은 지난달 30일 협상단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의장의 사전 녹화된 인터뷰를 방송하다 돌연 검은 화면으로 전환했다. 갈리바프 의장은 이 인터뷰에서 미국과 맺은 종전 양해각서와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을 옹호하면서 대미 협상에 대한 자국 내 비판을 반박했다. 그가 "120억 달러다. 즐기고 자랑스러워하고 지지하라"고 지적했다.



"中 1∼5월 車수출 400만대 돌파…올해 1천만대 가능성"

BYD, '2분기 순수전기차 판매량' 테슬라 다시 제칠 전망 1∼5월 중국의 자동차 수출량이 이미 400만대를 넘겼고 올 한해 수출 규모가 1천만대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중국어판에 따르면 미국 컨설팅업체 앨릭스파트너스는 중국자동차공업협회 통계를 인용해 1∼5월 중국의 자동차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63% 늘어난 405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앨릭스파트너스는 중국이 현재의 수출 속도를 유지할 경우 올해 한해 자동차 수출이 전년 대비 약 40% 늘어난 1천만대에 이를 수 있다고 봤다.



“역대급 보안 비상”…뉴욕을 멈춰 세운 스타 커플의 결혼식

내부 메모에 따르면 금요일에는 최대 1000명의 하객이 MSG에 모이며, 칵테일 아워를 거쳐 본식과 피로연이 새벽 2시경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스위프트 측은 인근 웨스트 31번가와 33번가 일대의 도로 폐쇄 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日 몽골에 탈탄소 기술 제공하고 온실가스 감축분 8만t 확보

신문에 따르면 이는 일본이 해외 기술 지원을 통해 얻은 감축량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일본 환경성에 따르면 정부 보조금을 받은 오사카와 군마현 소재 기업들이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인근 농장과 공항에 태양광 발전 패널을 설치해 2021~2025년 현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21만4천t 감축시켰다. 일본의 2024년도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10억4천600만t 규모다.



美, 북미무역협정 '현행대로 갱신' 대신 '매년 재검토' 선택

1일(현지시간) 미 무역대표부(USTR)는 "미국은 현행 형태의 USMCA 갱신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이에 따라 USMCA는 갱신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USMCA는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1기였던 2018년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대체해 서명한 협정이다. 이 협정은 대체로 무관세 자유무역을 근간으로 삼으며, 일몰조항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시한은 이날이었다. USMCA는 연장(갱신) 합의가 이뤄지면 새로 16년 기한이 설정되지만, 합의가 불발되면 매년 재검토하는 방식으로 10년 동안 더 유지된다. 향후 재협상에서는 자동차 원산지 규정이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AI, 다음 금융위기 진원지 될 수도"…세계 금융 수장들 '경고'

인터넷이 탄생했을 때 누가 우버 운전사 150만 개의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라고 알았겠는가. 어떤 시나리오도 안전하지 않다"고 경고했다.펜실베이니아대 골드스타인 교수는 "AI 알고리즘이 가격 조작 경로를 공모해 거품을 만들고 폭락을 야기하는 능력을 실제로 보여주고 있다. 일종의 블랙박스나 다름없다.



스웨덴 법원, 구글에 3조원 반독점 배상금 판결

이는 스웨덴 반독점 소송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배상 판결이다. 클라르나는 구글이 2008년부터 2023년까지 영국, 스웨덴, 덴마크에서 검색 결과 페이지에 자사 가격 비교 서비스를 프라이스러너보다 유리하게 표시해 큰 손해를 입었다며 배상금으로 80억달러를 지급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프라이스러너는 구글이 EU 집행위의 과징금 부과 이후에도 2023년까지 자사 가격 비교 서비스를 경쟁사보다 검색 엔진에서 더 눈에 띄게 표시해 왔다고 주장했다. 클라르나는 고객에게 단기 무이자 대출을 제공하는 쇼핑 앱을 개발해 서비스해 왔다.



미·이란 호르무즈 개방 합의 '2주째' 원유 수송량 전주 대비 1218%↑

미국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합의 발표 이후 선박 통항량이 지속해서 회복세를 띠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정부와 이란 정부는 지난달 19일 스위스에서 호르무즈 해협 전면 재개방을 포함한 합의 내용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말까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이 계속됐음에도 불구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증가세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마지막 주간 누적 통항량은 총 43척으로, 전주 대비 168% 증가했다. 이는 걸프 인근의 리스크 프리미엄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리포트는 해석했다.



“미국 기업 쿠팡 차별”…美하원 법사위 보고서, 어떤 영향 미칠까

미 연방 의회 하원 법사위원회가 1일(현지시간) 공개한 ‘경쟁 봉쇄 : 한국의 미국 소유 기업에 대한 차별적 공격’이라는 제목의 보고서 표지. 지난해 11월 이후 한국 정부 기관들로부터 40건의 조사와 4229건의 자료 제출 요구, 652건의 임직원 인터뷰가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정원의 관여 의혹까지 언급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부각했다.업계에서는 미 의회의 이번 움직임을 예사롭지 않게 보고 있다. 미 하원 법사위는 통상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곳이다. 하원은 올 1월 중국산 장비 침투 실태를 고발한 데 이어 최근에는 중국 기업의 관세 포탈 등을 고발하는 보고서를 잇달아 발간했다.



트럼프는 밈코인으로 떼돈, 수십만 소액 투자자는 손실

작년 전체 수입 20억달러 중 상당수가 수십만명의 지지자와 투자자들이 가치 폭등을 기대하고 트럼프 대통령 밈코인 '$TRUMP'에 베팅한 데서 나왔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TRUMP'를 통해서만 6억3천600만달러(약 9천895억원)의 이익을 챙겼는데, 일반 투자자들은 막대한 손실을 감내해야 했다. 가상화폐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지난해 '$TRUMP'에 투자한 약 76만4천개의 가상화폐 지갑이 돈을 잃었다. 이들은 대부분 소액 투자자였다. '$TRUMP'의 코인당 가격은 트럼프 대통령 2기 취임식 직전인 작년 1월 19일 73.43달러까지 치솟았다가 폭락해 이날 기준 1.7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에 이해 충돌 논란도 확산했다. 백악관은 NYT에 보낸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자들을 착취해 이익을 챙긴다는 주장을 부인했다.



美 캘리포니아주, 공무원 주 4일 출근 의무화…노조 반발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이어져 온 공무원 재택근무를 축소하자 공무원 노조들이 반발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이날부터 공무원의 사무실 출근 의무 일수를 기존의 주 2일에서 주 4일로 확대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대폭 확대된 재택근무의 축소를 추진해 온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지사는 공무원 단체들의 반대로 정책 시행을 두 차례 연기한 바 있다. 하지만 출근 확대에 공무원 노조와 직능단체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OPEC 탈퇴 한달 만에 UAE 원유 수출 '역대급'

아랍에미리트(UAE)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탈퇴 이후 생산 제한에서 벗어나자 원유 수출을 급격히 늘렸다.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됐던 상황에서도 우회 수송망을 총동원해 수출을 확대하면서 국제 유가도 다시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1일(현지시간) UAE의 6월 원유·콘덴세이트 수출은 하루 390만배럴을 넘어 전달보다 약 30% 증가했다. UAE는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어려워지자 두 가지 우회 전략을 적극 활용했다.



AI 첨단모델 출시 '자발적 기준' 백악관 막판 협상…이르면 내주

이번 기준 마련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일 내린 행정명령에 근거한 것으로, 민간 기업이 개발한 첨단 고성능 AI 모델을 미국 정부가 사전 검증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려는 것이다. 협상에서는 어떤 AI 모델이 '첨단 모델'에 해당하는지 판정 기준과 벤치마크,미국 국내와 외국에서 첨단 모델 접근이 허용되는 자격 요건 등의 내용도 논의되고 있다. 앤트로픽 미토스는 지난달 12일 수출통제 조치를 받았으며, 이 제한은 지난달 30일이 돼서야 해제됐다.



물린 자국 없었는데…박쥐 접촉한 캐나다 11살 소년 광견병 사망

이 물체는 박쥐였고, 소년은 박쥐를 손으로 쳐서 얼굴에서 떼어냈다. 하지만 박쥐 소동이 벌어진 지 19일 만에 이 소년은 오른쪽 얼굴에 점진적인 마비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 소년은 증상 발현 4일 후 지역 응급진료소에서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안면 신경 마비 증상 진단을 받고 약 처방을 받았다. 시립병원에서 받은 신체검사에서는 잇몸 궤양과 오른쪽 얼굴의 경미한 마비 증상 진단을 받았다. 아이 부모는 시립병원 의료진에게 박쥐 관련 내용을 전했고, 의료진은 지역 보건 당국에 이 사실을 보고했다. 박쥐 관련 내용을 인지했지만, 시립병원 의료진은 이 소년에게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술과 입에 상처가 생기는 치은염 진단을 내리고 퇴원 조치했다. 이 소년은 입원 4일 만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통해 광견병 진단을 받았다.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도 박쥐 광견병 바이러스 변이 사실을 확인했다. 광견병 감염 확진 후 치료를 받았지만, 해당 소년은 결국 입원 17일 만에 숨졌다.



독·불 전차제조 KNDS, 기업공개 연기…"시장여건 불리"

KNDS는 이날 "유럽 방산 부문의 현재 시장 변동성을 고려해 주주들이 시장 상황이 더 우호적으로 돌아설 때 IPO 절차를 재개하겠다는 의사를 회사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KNDS는 회사와 주주들이 "시장 상황이 허락하는 대로 즉시 IPO 절차를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레오파르트와 르클레르 전차를 생산하는 KNDS는 이달 말 독일과 파리 주식시장 상장을 추진해왔다.



[영상] 엠파이어스테이트 첨탑 꼭대기에 선 남녀…뭐하나 봤더니

1일 미국 뉴욕의 랜드마크인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첨탑에 올라 '고공 청혼' 퍼포먼스를 벌인 남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검은색 현수막에는 흰색 글씨로 '사랑의 힘이 권력에 대한 사랑을 이길 때 세상은 평화를 안다'는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이들은 이날 정오께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약 450m 높이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안테나 꼭대기에 올라 대형 현수막 펼쳤습니다.



"우크라전 러군 사망자 45만명…양측 누적 사상자 200만명 넘어"

다만 사상자 수는 우크라이나군이 적을지라도, 전체 인구나 군대 규모 대비 손실 비율 측면에서는 우크라이나가 더 치명상을 입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정확한 사상자 집계가 어렵다는 단서도 달았다. 러시아는 사상자 규모를 축소 발표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도 공식 사상자 통계를 공개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막대한 인명 피해에도 러시아의 전황은 기대에 크게 못 미친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지난 2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위성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가 러시아군의 서비스 이용을 차단한 것도 우크라이나군에 일시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보고서는 올해 들어 러시아군의 월평균 사상자 수가 3만∼3만4천명으로 월평균 신규 충원 병력 약 2만7천명을 웃도는 것으로 추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우리는 이 전쟁과 아무 관련이 없다"라며 "우리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판다는 사실 외에는 우리에게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그리스 여당 정치인들 집에 폭발물…1명 사망

그리스 여당 신민주주의당 소속 정치인들의 아파트 바깥에서 폭발물이 잇따라 터져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고 AP통신, 영국 BBC 방송 등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시45분 그리스 북부 테살로니키에서 여당 정치인이 사는 아파트 3곳을 겨냥한 폭발물 공격이 벌어졌다.



[영상] 식당에 불 지르다 불 옮겨붙은 방화범…말레이 경찰 "추적중"

지난달 19일 새벽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의 한 식당에 침입한 남성 2명.



“2억5000만달러 쐈다”…마이크론, ‘트럼프표 어린이 투자계좌’에 통 큰 베팅

개인과 고용주 등이 납입할 수 있으며, 계좌 내 투자 수익은 개인퇴직계좌(IRA)처럼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이 계좌는 7월4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마이크론은 직원 자녀 납입금 매칭 프로그램과 회사 사업장이 있는 지역의 아동 지원을 통해 총 2억5000만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최대 100만명의 아동이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델 부부는 미국 우편번호 단위로 소득 수준을 따져, 중위 가구소득이 15만달러 미만인 지역의 10세 미만 아동을 지원 대상으로 정했다.



보도에 ‘삐죽’ 나온 볼트에 ‘쾅’…목-허리 부러져 540억원 청구

미국의 70대 남성이 보도블록에 튀어나온 주차정산기 잔해물에 걸려 넘어져 목과 허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UAE 원유수출 사상 최고…"하루 1천만배럴 해협 통과"(종합)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원유 물동량도 하루 1천만 배럴을 넘어서며 이란의 해협 통제력이 급격히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UAE의 6월 원유·콘덴세이트(천연가스 채굴시 부산물로 나오는 초경질 원유) 수출은 전월 대비 약 30% 급증해 하루 390만 배럴을 넘어섰다. 이란 전쟁으로 인한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도 UAE의 원유 수출이 급증한 배경에는 UAE가 동원한 두 가지 우회 전략이 있다. 블룸버그는 이와 함께 미군의 방어 지원에 힘입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상업 물동량이 하루 1천만 배럴을 넘어섰다고 미국 정부 관리를 인용해 전했다. 전쟁 이전 해협의 하루 원유 통과량은 약 2천만 배럴로 세계 공급량의 5분의 1을 차지했다. 이란을 제외한 걸프 지역의 6월 원유 선적량도 전월 대비 65% 급증해 하루 700만 배럴을 기록했다.



현대차·기아, 올해 상반기 미국 판매량 92만대 '역대 최대'(종합)

하이브리드 힘입어 친환경차 47%↑…2분기 판매도 기록 경신 김경윤 특파원 홍규빈 = 현대차·기아가 미국에서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3.0% 증가한 수준이다. 현대차(제네시스 포함)는 2.7% 늘어난 48만9천656대, 기아는 3.4% 증가한 43만727대로 나란히 상반기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제네시스는 4.6% 늘어난 3만9천88대다. 현대차·기아의 친환경차 판매량도 26만5천514대로 작년보다 47% 급증하며 최대 기록을 썼다.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31.2%다. 역대 2분기 최다 판매 기록이다.



젤렌스키 “푸틴, 전쟁 끝낼 생각 없어…대규모 공격 준비”

우크라이나는 최근 러시아 본토를 겨냥한 드론 공격을 확대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앞서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본토 깊숙한 곳까지 들어간 점을 공개적으로 높이 평가했다.CNN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가 두브나 위성통신센터를 공격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잇단 드론 공격을 강하게 비난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푸틴 대통령이 미국의 평화 제안에 동의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6년 만에 첫 무역 적자…물가상승률도 빨라져

손현규 동남아 최대 경제국 인도네시아가 지난 5월 6년 만에 처음으로 무역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는 지난 5월 16억1천만달러(약 2조5천20억원)의 무역 적자를 기록했다. 동남아 최대 경제국이자 자원 부국인 인도네시아가 무역 적자를 기록한 것은 2020년 5월 이후 6년 만이다. 적자 규모는 2019년 4월 이후 가장 컸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4월에는 9천만달러(약 1천400억원)의 무역 흑자를 냈다. BI의 올해 물가상승률 목표치는 1.5∼3.5%다.



전자레인지에 말랑이 넣자 ‘펑’…영국서 화상 사고 잇따라

이후 니도가 폭발하며 안에서 액체가 새어 나와 바너드는 손에 화상을 입었다.벨라의 어머니는 “아이의 피부가 벗겨지고 물집까지 생긴 상태”라고 했다.



시진핑, 대만 '평화통일' 대신 '독립타격'…강군 목표 구체화

'평화통일'이라는 표현은 시 주석의 공산당 창당 기념 연설 이래 처음으로 쓰이지 않았다. 그는 2016년 창당 95주년 연설과 2021년 창당 100주년 연설에서 각각 '평화통일로 통하는 밝은 길', '조국 평화통일 과정'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창당 기념 연설은 큰 틀의 국정 운영 방향과 대외 전략을 가늠할 수 있는 정치 선언으로 여겨진다는 점에서 대만에 대한 중국의 노선이 더욱 강경해졌다는 해석을 낳는 대목이다. 대만 통일에 대한 압박은 이날 연설에 더욱 구체적으로 등장한 강군 목표와 공산당 통제 의지와 맞물려 4연임에 대한 시 주석의 의지를 보여준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특히 중국 군사 지도 이념인 '강군 사상'을 강조하면서 군 현대화 추진·건군 100년 분투 목표 실현·세계 일류의 인민군 건설 등 단계적 목표를 제시했다. 장유샤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을 비롯해 최근 1년 사이 7명의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중 5명이 낙마했다. 이번 기념 연설에 패권주의·일방주의로 표현되는 반(反)미·반(反)서방에 대한 수사가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2016년에는 미국을 겨냥해 "그 어떤 외국도 우리가 핵심이익으로 거래할 것으로 기대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美 마이크로 원자로, 엔비디아 블랙웰 구동 시연 성공

미국 원자력발전 스타트업 '발라 아토믹스'가 마이크로 원자로를 가동해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성공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력 규모는 미미한 수준이었으나, 미국 역사상 차세대 원자로가 실제 전력을 생산하면서 AI 전력 및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진전을 보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유럽 車시장서 中업체 점유율, 日 첫 추월…저가 EV 공세 확대

지난달 유럽 31개국에서 중국업체 자동차의 점유율은 12%를 차지했으며 일본 업체는 11%를 기록했다. ACEA는 지난 4월 통계부터 중국 기업 3곳을 추가하고 스웨덴 볼보를 모회사인 지리차 실적에 포함했다. 중국 업체 점유율이 5월부터 일본을 넘어선 데에는 중국 자동차들의 저렴한 가격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BYD는 전기차 외에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의 유럽 수출도 확대하고 있으며, 이에 유럽 주요 31개국에서 지난 5월 판매 대수가 전년 동월보다 2.4배 늘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중국 업체들의 새 하이브리드차 모델은 개선된 고성능 배터리를 탑재하는 등 전기차 분야에서 쌓은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평가된다. 일본 자동차 업계는 중국 업체들의 하이브리드 차량 강화 움직임을 아직은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경계하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은 전했다.



[영상] 숙소 몰려가 경적·부부젤라 '굉음'…"비신사적" 에콰도르 분노

멕시코 국기를 등에 두른 축구 팬들이 드럼 소리에 맞춰 어깨동무를 한 채 발을 구르고 큰 소리로 노래를 부릅니다. 1일(현지시간) AP 등 외신에 따르면 일부 멕시코 축구 팬들이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을 앞두고 상대 팀인 에콰도르 축구대표팀 숙소인 웨스틴 호텔 앞에 모여 소란을 피웠습니다.



성경·향수·시계까지 판매…트럼프 작년 22억달러 긁어모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가상자산 업계에 우호적인 정책을 펴 온 가운데 관련 사업으로만 14억달러가량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부동산과 라이선스 사업, 각종 브랜드 상품 판매 등으로 상당한 수입을 올렸다. 우선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이른바 '트럼프 굿즈'로 수백만달러를 벌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홍보한 성경책으로 20만8천달러, 화보 '세이브 아메리카'로 180만달러, 트럼프 브랜드 운동화 및 향수로 6만7천달러 등을 벌었다. 과거 영화·TV 쇼 출연 이력 등이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미국 영화·TV 배우 노조(SAG-AFTRA)로부터 8만6천532달러의 연금도 받았다.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역시 아마존이 제작한 자신의 이름을 딴 다큐멘터리 영화로 1천70만달러를 벌었다. 그는 "백악관을 철저히 수익화하려는 대통령과 막대한 돈을 기꺼이 지불하려는 각국 정부와 특수이익 집단이 동시에 존재했던 적은 없었다"고 비판했다.



한국폴리텍대 학생·교직원, 우즈베크 기술교육 봉사

사마르칸트 제4테크니쿰은 한국 정부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으로 사마르칸트에 설립된 직업훈련 교육기관이다.



中민족단결법 시행…티베트·네이멍구 등 이행조치 도입 속도

2일 중국 관영 영문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국가민족사무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몽골인들이 다수 사는 북부 네이멍구자치구의 지방정부 부서들이 민족단결법의 학습·홍보·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23개 조치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법 교육과 집행, 효과적인 법 이행을 위한 부처 간 협조 방안 등이 포함된다. 위원회는 네이멍구자치구가 민족단결법을 존중·학습·준수·적용하는 건전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학습 및 홍보 활동을 조직할 예정이고, 이 법에 맞게 지방 규정과 정부 규칙을 고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통과돼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 민족단결법은 중국 내 55개 소수민족을 포함한 모든 중국인의 공동체 의식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CB 위원 금리동결 시사…"7월엔 변화 없을 것"

유럽중앙은행(ECB) 야니스 스투르나라스 통화정책 위원이 7월 금리 동결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리스 중앙은행 총재인 스투르나라스 위원은 이날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가진 한 인터뷰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8%로 완화됐다는 보고서는 "예상을 크게 밑돈 하방 서프라이즈였다"고 평가했다.



자위대 '中해킹의심' USB에 놀란 日정부…지자체 IT장비 전수조사

이도연 일본 자위대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동식저장장치(USB)를 사용했던 사실이 알려지자 일본 정부가 지자체 대상 USB 전수조사에 나서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이달 초 전국 1천788개 지자체의 USB 이용 실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사용 중인 USB를 대상으로 1개월간 제조사와 사용 개수 등을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美 건국 250주년인데 ‘트럼프 여권·계좌’…“왕 꿈꾸는 사람 위한 날 아냐” 비판

기념 여권에는 독립선언문을 배경으로 집무실 책상 앞에 선 트럼프 대통령의 전신 초상과 서명이 담겼다. BBC는 현직 대통령이 미국 여권에 등장한 첫 사례라고 전했다. 해당 여권은 워싱턴 여권국에서 한정 수량으로 발급된다.트럼프 대통령을 국가 기념물에 등장시키려는 움직임은 여권에 그치지 않았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화를 넣은 250달러 지폐 발행도 추진하고 있다.



스위프트 결혼식장 ‘매디슨스퀘어가든’ 유력…“비용 311억 추산”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지난해 8월 26일(현지시간) 연인인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트래비스 켈시와 약혼을 발표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다만 최근 매디슨스퀘어가든 밖에서 대형 트럭과 지게차 등이 짙은색 비닐로 포장된 대형 화물을 내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다른 웨딩플래너는 1000만 달러(약 155억 원)가 투입될 것으로 봤다.



'中경제 비관론'은 금기?…"前칭화대 교수 강연 중 경찰 출동"

보도에 따르면 정위황(鄭毓煌·51) 전 칭화대 경제관리학원 부교수는 지난달 28일 베이징에서 한 '미래 추세 분석'이라는 유료 강연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조사를 받았다. 현장에 있던 한 네티즌은 정 전 교수가 강연에서 중국의 미래 경제가 "거시적으로 비관적이고, 미시적으로는 낙관적"이라고 언급했으며, 이런 상황이 20∼30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고 전했다. 칭화대 출신인 정 전 교수는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이후 칭화대에서 16년 동안 교편을 잡았다가 2년 전 사직했다. 정 전 교수는 이후 'CMSI과학마케팅학원'을 설립해 외부 강의에 나섰다.



"日 지난달 이와테 7.2 강진, 판 경계 엇갈림 영향 가능성"

그는 지난 4월 산리쿠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7 지진의 영향으로 슬로 슬립의 활동이 활발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쇼츠] 450m 첨탑서 아찔한 청혼…"허가받지 않은 무단 행동"

이들은 이날 정오께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약 450m 높이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안테나 꼭대기에 올라 대형 현수막을 펼쳤습니다.



송성문, MLB서 첫 대포…이정후는 시즌 29번째 멀티히트(종합)

3회 첫 타석에서 우익수 쪽 2루타로 기세를 올린 송성문은 0-9로 끌려가던 5회 선두 타자로 나와 우측 펜스를 총알처럼 넘어가는 메이저리그 통산 첫 홈런으로 팀의 첫 득점을 냈다. 송성문은 6회와 8회에는 각각 좌익수 뜬공,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송성문이 멀티 히트를 친 건 지난달 7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 이래 근 한 달 만이다. 시즌 타율은 0.233, 타점은 9개다. 시즌 29번째 멀티 히트를 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19로 올랐다.



베트남도 저출산 비상…전국적 다자녀 출산지원금 제도 첫 도입

그간 베트남에서는 호찌민시, 다낭시 등 지방정부 별로 다자녀 출산에 보조금을 지급해왔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전국적인 출산 지원금 제도를 마련하게 됐다. 베트남 공산당 지도부는 이 같은 정책이 동남아 지역에서 최초라고 강조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또 둘째 자녀 출산 여성은 출산휴가 기간이 현행 6개월에서 7개월로 늘어나며, 남편의 휴가도 종전 5일에서 10일로 두 배가 된다. 아울러 신생아 선천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산전·신생아 검사 지원이 확대됐다. 임신부는 다운증후군 등 4가지 주요 선천성 질환에 대해, 신생아는 선천성 심장 기형 등 5가지 주요 질환에 대해 검사 지원을 받게 된다. 이처럼 베트남 정부가 출산 지원에 나선 것은 아직 중진국 단계인 베트남의 출산율 하락세가 급격하기 때문이다. 베트남 통계청(GSO)에 따르면 작년 베트남의 합계출산율(가임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은 1.93명으로 집계됐다. 어떻게 아이를 돌볼 수 있겠느냐.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



상반기 세계 M&A 규모 역대 최대, 美 AI에 열풍에 덩달아 순풍

올해 상반기 세계 인수합병(M&A) 규모가 미국 증시의 인공지능(AI) 관련 기업 호황에 힘입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AI 열풍에 올라타려는 기업들이 관련 기업 인수에 관심을 드러냈다. 상반기 M&A 거래 금액은 2조8300억달러(약 4398조원)로 자료 집계가 시작된 1980년 이후 가장 많았다. 다만 올해 M&A 규모는 증가했지만, 거래 건수는 약 9% 감소하며 202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미국과 유럽의 거래가 세계 M&A 규모 전체를 끌어 올렸다. 미국과 유럽의 올해 상반기 M&A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7%, 105% 증가했다. FT는 관계자들을 인용해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의 반독점 규제 완화 덕에 미국 M&A가 늘었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미국 재생에너지 기업 넥스트에라와 전력망 업체 도미니언에너지는 합병을 결정했다. FT는 해당 거래가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증가 덕분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해외 자금 日증시로.." 상반기 순매수 10조엔 돌파 '사상 최대'

지난 2021년 1월8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 앞에서 마스크를 쓴 남성이 닛케이지수와 뉴욕 다우지수를 표시한 전광판을 지나가는 모습. 사진=뉴시스 올해 상반기 해외 투자자의 일본 주식 순매수 규모가 10조9391억엔(약 104조5920억원)으로 반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일 보도했다. 기업들의 수익성과 자본 효율성 개선에 더해 인공지능(AI) 산업을 뒷받침하는 반도체 공급망 경쟁력이 재평가되면서 글로벌 자금이 일본으로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5배, 지난해 연간 순매수 규모(약 5조4000억엔)의 두 배 수준이다. 일본 반도체 장비업체 도쿄일렉트론과 데이터센터용 광섬유 제품으로 급성장한 후지쿠라, 반도체 절연재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아지노모토 등 AI 산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기업들이 투자 매력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한 대형 증권사 한 트레이더는 "헤지펀드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더라도 주가가 조정을 받으면 장기 투자 성향의 기관들이 곧바로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FT "오픈AI, 트럼프 정부에 지분 5% 제안"

오픈AI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지분 5%를 넘기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2일 보도했다.



中 악성코드 USB에 뚫린 日…전국 지자체 '전수조사' 나선다

일본 육상자위대가 지난 2025년 6월24일 일본 홋카이도 시즈나이 대공사격장에서 88식 지대함 단거리 미사일을 시험 발사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일본 정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USB 메모리 사용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한다. 일본 육상자위대가 중국계 악성코드에 감염된 USB를 기밀 시스템에서 약 1년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공공부문 전반의 사이버 보안 점검에 나선 것이다.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이르면 이달 초 전국 1788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USB 메모리 사용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이미 조달한 USB를 대상으로 제조사와 보유 수량, 사용 현황 등을 조사해 약 한 달 뒤 결과를 취합할 예정이다. 총무성은 신뢰할 수 있는 제조사의 제품이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해 지방자치단체별 사이버 공격 위험을 파악하고 관리가 미흡한 기관에 대해서는 보안 대책 강화를 요구할 방침이다. 그는 "지자체가 적절한 보안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가 필요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일본, 32강 탈락에도 모리야스 감독 유임 추진···‘감독 교체’ 한국과 대비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일본 32강전 경기 종료 후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대표팀 감독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사상 첫 월드컵 토너먼트 승리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모리야스 감독이 일본 축구를 ‘탈아시아’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와 함께 경기력과 팀 운영 능력이 높게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일본 대표팀은 이날 귀국할 예정이다. 모리야스 감독은 귀국 후 회견을 열어 이번 월드컵 성과와 향후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2018년부터 일본 남자 축구대표팀을 이끌어온 모리야스 감독은 2022 카타르 월드컵과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지휘했다.



'빅쇼트' 마이클 버리, AI 거품론에 테슬라·반도체 하락에 베팅

최근 AI 열풍에 대한 회의론이 고개를 드는 가운데, 버리의 이와 같은 움직임은 시장에 상당한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이는 AI 열풍이 사그라들 경우 막대한 수익을 올리도록 설계된 수개월짜리 대형 베팅의 일환이다. 버리의 이번 움직임은 AI 산업이 안팎으로 암초를 만난 미묘한 시점에 이뤄졌다. 최근 미국 정부는 국가 안보를 이유로 앤스로픽의 차세대 '미토스'급 AI 모델 출시 규제에 나섰다. 특히 버리 대표는 최근 한국의 반도체 대기업들이 발표한 초대형 투자 계획을 보고 'AI 거품 붕괴'에 대한 확신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5000억달러(약 776조원) 이상을 투입해 대규모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발표 직후 반도체 주가가 급등하며 나스닥 지수를 끌어올렸으나, 버리의 시각은 달랐다. 캐터필러는 AI 데이터 센터와 반도체 공장 증설의 수혜를 입으며 최근 몇 달간 주가가 크게 올랐으나, 버리는 이 역시 과열로 판단했다. 당시 이러한 버리의 경고는 업계의 거센 반발을 샀다.



日라인야후, 1억명 쓰는 '다베로그' 인수에 6.4조원 베팅

라인야후는 미국 투자회사 베인 캐피털과 연계해 다베로그 운영권을 손에 쥐려 하고 있다.



美 B-52 전략폭격기 영국 기지 철수…이란 공습 긴장 완화 신호

미국 공군의 B-52 전략폭격기가 이란 공습 임무를 마치고 영국 기지에서 철수했다. 미국 군사 전문 매체 워존(TWZ)은 1일(현지시간) 영국 공군 페어퍼드 기지에 배치됐던 B-52 전략폭격기 6대가 이날 두 차례에 걸쳐 기지를 떠났다고 보도했다. B-52 6대는 올해 3월 영국에 배치돼 이란을 상대로 한 미군의 공습 작전을 지원해왔다.



시리아, 독재정권 축출 후 최초 의회 구성···재정비 시험대 올라

아메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이 지난 3월3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회견을 열고 있다. AP 아사드 독재정권 축출 이후 시리아가 처음으로 의회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과도기에 있는 아메드 알샤라 시리아 정권이 본격적으로 국가 기반 재정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모하메드 타하 알 아메드 시리아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2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의회가 오는 6일 첫 회의를 열고 취임 선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알샤라 대통령이 210명 중 70명의 의원을 직접 지명하면서 원구성이 완료됐다. 210명 중 140명은 지난해 10월 간접 투표 방식으로 치러진 총선에서 당선됐다. 알샤라 대통령은 70명의 의원 중 여성 15명을 임명했다.



홍역과 싸우는 방글라데시서 뎅기열도 급속 확산…18명 사망

7~8월엔 더 급증 우려…3월 첫 발병 보고된 홍역 사망자는 700명 넘어 홍역이 기승을 부리는 방글라데시에서 모기를 매개로 전파되는 뎅기열도 빠르게 번지고 있다. 2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방글라데시에서 발생한 뎅기열 환자와 사망자는 2천907명과 13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뎅기열 누적 환자는 5천924명, 사망자는 18명으로 집계됐다. 2023년 뎅기열 환자는 32만1천여명으로 이중 1천705명이 목숨을 잃었다. 또 홍역 및 감염 의심 증세로 인한 사망자는 700명을 훌쩍 넘어섰다.



키 168㎝에 수려한 외모…집안일-대화 ‘이 여성’의 정체

유비테크는 지난 6월 30일 중국 선전에서 글로벌 발표회를 열고 소비자용 브랜드 ‘유월드(UWORLD)’ 첫 제품인 휴머노이드 로봇 ‘U1 시리즈’를 선보였다. U1 시리즈는 상반신만 구현한 U1 라이트, 고성능 전신형 U1 프로, 역동적인 움직임이 가능한 전신형 U1 울트라 등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발표 당일 기준 누적 주문량 1만 3361대를 돌파했다.남성형은 키 183㎝에 몸무게 42㎏, 여성형은 키 168㎝에 몸무게 35.2㎏의 체격이며 실제 사람 같은 질감의 피부로 만들어졌다.



“일단 짓고 보자” 했다가…‘유령도시’ 몰락한 中신도시

중국 부동산 시장이 장기 침체를 이겨내지 못하고 있다. 원인은 베이징 당국의 부동산 개발업체 레버리지 규제였다. 이 단지의 개발사 라이선부동산도 집값 하락과 자금난을 이기지 못하고 채무 조정 절차에 들어갔다.한때 중국 지방정부들은 “아파트를 먼저 지으면 사람이 따라온다” 논리로 부동산 개발을 승인해왔다. 이 사업으로 지방 관리들은 경제성장 및 세수 확보에 나섰으며, 빠른 승진도 보장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베이징·상하이 등의 대도시는 첨단산업으로 인재를 흡수하고 있지만, 많은 중소 도시는 공급 과잉과 인구 감소라는 이중 위기에 놓였다는 평가다.



유럽 중앙은행, 금리 동결할듯…물가 예상보다 덜 올라

당분간 현 수준에 머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ECB는 중동발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응해 지난달 3대 정책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유럽에서는 유가가 오르면 즉시 가격에 반영되지만 유가가 하락하면 그 만큼 빨리 가격 인하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경고 겸 지적했다.



AI붐 타고 中반도체, IPO 러시…"빠르게 자금 확보해 생산 확대"

세계적인 인공지능(AI) 붐과 중국 정부의 기술 자립 기조 속에 중국 반도체 관련 업체들이 앞다퉈 기업공개(IPO)를 통한 자본 조달에 나서고 있다. 상하이증권거래소는 이번 주 저장장치 제어 칩 개발사인 '잉런커지'(InnoGrit)의 과창판 IPO 신청도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도의 메모리반도체 업계에 도전 중인 중국 최대 낸드플래시 업체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와 중국 최대 D램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도 IPO 절차를 밟고 있다.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반도체 업계의 IPO 붐과 관련, 미래 산업의 성장세 및 기술 자립 움직임을 반영한다고 평가했다.



'마스가'에 변수 되나? 美공화당 "외국 선박 특혜 끝내라"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에 대응해 지난 3월 18일 존스법 적용을 60일간 유예했고, 이후 4월말 다시 90일 연장한 바 있다. 그러면서 "존스법 유예가 필요했던 비상상황은 이미 지나갔다"며 "최근엔 미국 선박이 가용한 상황에도 외국 선박의 미 연안 운송이 허용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주일미군, 요코하마 네기시 주택지구 반환…의료 특화 도시 조성

도쿄돔 9개 면적 43㏊ 규모…日정부 대체시설비 6천억원 부담 일본 요코하마시에 있는 주일미군 시설인 '네기시 주택지구'가 지난달 30일 일본 측에 전면 반환됐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반환된 부지는 도쿄돔 약 9개 크기인 43헥타르(㏊) 규모다. 1947년 미군에 수용된 이 지구는 그동안 군 게이트 통제에 따른 출입 제한 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줘 왔다.



[베네수 강진] 8일만에 기적의 구조 눈앞…7개국 대원 수백명이 사투

경비원인 힐 씨는 지난 달 24일 대지진 발생 당시 자신이 일하던 7층짜리 건물 안의 초소에 있다가 매몰됐다. 힐 씨의 부인인 구스비마르 곤살레스 씨는 AFP에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이렇게 많은 나라가 힘을 합치는 모습을 본 것은 처음이라 놀랍다"면서 남편의 생환을 애타게 기다렸다.



FT "오픈AI, 미 정부에 지분 5% 기부 제안"(종합)

올트먼은 AI로 창출된 이익을 국민과 나누는 최선의 방법이 재정적 지분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초기 협의에서 5% 규모를 제안했다고 두 명의 소식통이 전했다. CNBC도 올트먼이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에 처음 아이디어를 제시한 이후 1년 넘게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지난달 초 보도한 바 있다. 오픈AI는 이르면 올해 IPO를 추진해왔으나 FT는 상장이 내년으로 미뤄질 수 있다고 전했다. 제안에는 앤트로픽·구글·메타 등 다른 AI 기업들도 유사한 지분을 제공하는 방안이 포함됐으나 이들의 동의 여부는 불분명하다. 정부에 지분을 제공하는 것은 정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AI가 창출하는 부를 대중과 공유함으로써 정치적 반발을 완화하려는 시도로 해석될 수 있다고 FT는 짚었다.



UAE 원유수출 사상 최고···미·이란 전쟁 이전 수준 회복

로이터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원유 수출길이 막혔던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우회 송유관이나 ‘유령 유조선’ 등을 활용해 전쟁 이전 수준으로 원유 수출량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통신은 1일 UAE의 지난달 원유 및 콘덴세이트(초경질 원유) 수출이 한 달 전보다 약 30% 증가해 하루 390만배럴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UAE가 우회 전략으로 원유 수출량을 늘렸다고 분석했다.



"소프트뱅크, 오픈AI 지분담보 100억달러 대출협상 재개"

소프트뱅크는 올해 초에도 이 대출을 추진했으나 은행들이 담보 가치가 충분치 않다며 거절해 난항을 겪었다. 비상장사인 오픈AI 주식은 가치 평가가 어렵고 유동성이 부족해 주가가 떨어질 경우 은행들이 부담하는 리스크가 크다는 게 걸림돌이었다. 소프트뱅크는 대출에 성공하면 이 자금을 AI 투자 재원으로 쓸 계획이다.



“중국 경제 안 좋다” 칭화대 전 교수, 강연 중 한 말에···경찰 출동 소동

홍콩 명보는 2일 정위황 전 칭화대 경제관리학원 부교수(51)가 유료 강연을 진행하던 중 경찰에 불려가 조사를 받고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정 전 교수는 사건 후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불법 집회 혐의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에게 불려 나갔고, 약 5분간 상황을 설명한 뒤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후 정 전 교수가 강연 중 “중국 경제를 헐뜯는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조사를 받았다는 소문이 온라인에 퍼졌다. “사실 강연 내용에 별로 특별한 것은 없었다”는 반응도 있었다. 정 전 교수는 이틀 연속 베이징에서 유료 강연을 진행했다.



브렉시트의 저주? 英총리 ‘500일 미만 자리’로 전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1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곧 물러날 것”이라고 썼다. 이 사실은 새롭지 않았다. 소셜미디어에서는 ‘트럼프가 스타머에게 해고를 통보했다’는 말까지 나왔다.스타머 총리는 집권 초부터 고물가, 저성장 등으로 핵심 지지층인 중도 좌파와 보수층 모두로부터 비판받았다. 특히 미국 월가의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어울리며 엡스타인에게 국가 기밀까지 누설한 의혹을 받고있는 당 동료 피터 맨덜슨을 지난해 2월 주미 영국대사로 발탁해 논란을 일으켰다. 각계의 사퇴 요구가 잇따랐지만 맨덜슨 전 대사는 같은 해 9월에야 물러났다. 7개월 간 인사 실패 논란이 이어지면서 스타머 총리는 지지 기반을 대부분 상실했다.5월 지방선거에서 극우 정치인 나이절 패라지가 이끄는 영국개혁당은 노동당, 중도 우파 성향의 제1야당 보수당을 모두 물리치고 압승했다. 스타머 총리는 올해 초 트럼프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 편입을 시도할 때 강하게 반대했다. 노동당은 당 대표가 되려면 원내 인사여야 한다는 규정을 갖고 있다. 차기 노동당 대표가 의원내각제 국가인 영국의 새 총리에 오른다. 현재 버넘 의원을 지지하는 노동당 의원이 300여 명에 육박하고, 뚜렷한 경쟁자 또한 보이지 않는다. 노동당 대표 경선을 실시한다면 버넘 의원이 언제든 차기 총리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버넘 의원이 새 총리에 오르면 브렉시트 후 7번째 총리가 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과도한 좌클릭’이란 지적도 나온다.버넘 의원 또한 스타머 총리와 마찬가지로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사실상 트럼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독성이 크다”고 꼬집었다.트럼프 대통령 역시 버넘 의원을 경계하는 모양새다. 그는 ‘버넘 의원이 영국 총리가 되면 빨리 만나겠느냐’는 질문에도 “아니다. 버넘 의원이 총리가 된다면 이 사업의 추진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세탁기에 가두고 물 뿌리고···어린이집 아동학대에 ‘발칵’ 뒤집힌 인도

인도 IT기업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학대 장면. 사진=NDTV 캡처. 2일 NDTV 등 인도 매체는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 벵갈루루에 있는 프랑스 IT 기업 캡제미니 그룹의 인도 지사 ‘캡제미니 인디아’ 사내 어린이집에서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공분이 확산했다.



중 외교장관, 미국에 “대만 문제 신중히 처리”…미·중·일 지정학 삼각 긴장 속 경고

중국이 미·중 기술통제 이슈와 대만 문제로 인한 중·일 갈등에 대한 불만과 경고를 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대만 문제는 상황 전체에 영향을 미치니, 미국이 최대한 신중하게 처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는 루비오 장관이 말한 내용은 상세히 전하지 않았다. 미국 국무부 웹사이트에는 관련 자료가 올라오지 않았다. 왕 부장과 루비오 장관의 통화는 미국이 지난달 들어 다양한 대중국 기술 견제를 단행한 가운데 이뤄졌다. 중국 정부 역시 최근 미국 기업 10개사를 수출 통제 리스트에 추가하고 46개사를 정부조달에서 배제하는 조치로 맞불을 놓았다. 다만 미·중 간에 최근 표면적으로 드러난 갈등은 기술 견제 조치인데 중국 외교부가 밝힌 왕 부장의 통화 내용에서는 대만 관련 경고가 강하게 부각됐다. 대만을 둘러싼 미·중·일 긴장이 물밑에서 펼쳐지고 있다고 풀이된다. SCMP는 지난 5월 미·중 정상회담에서도 미국 측이 중국의 대일 희토류 수출 제한이 의제에 올라왔다고 전했다.



라이 "농산물 수입 무기화"…中 "美에 핵심 시장 내줘"

주펑롄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은 2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농산물 수입을 무기화하고 있다는 라이 총통의 비판에 대해 "중국 대륙은 항상 대만 농산물의 중요한 수출 시장"이라며 "'양안 일가친(兩岸一家親·중국 본토와 대만은 한가족이라는 의미)' 이념 아래 대만 농어민을 위해 판로 확대와 수익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주장했다.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중국이 대만 농산물 수입을 줄이며 이를 무기화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 중국은 대만이 미국에게 핵심 시장을 내주고 있다고 반격했다. 앞서 라이 총통은 지난달 29일 농업 전문가들을 만난 자리에서 "대만 농산물은 단일 시장(중국 대륙)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다원화된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중국 대륙이 농산물을 무기화해 농업으로 정치를 압박하려 한다"고 말했다.



러시아 "우크라 공격에 보복"…키이우 대공습에 최소 13명 사망

우크라이나에서는 이번 공격이 2022년 개전 이래 최악의 공격이란 평가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에 걸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다. 이번 공격으로 키이우에서만 13명이 숨졌고, 어린이 2명을 포함해 54명이 다쳤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6층짜리 아파트 건물이 공습에 직격탄을 맞아 무너지면서 34명이 다쳤다고 텔레그램에서 밝혔다. DPA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인 키이우 인디펜던트는 이번 공격이 2022년 러시아의 침공 이후 가장 강도높은 공격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이날 우크라이나 대부분 지역에는 공습경보가 울렸다. 아일랜드를 방문 중이었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공격에 앞서 "러시아의 대규모 공격에 대한 '불쾌한 정보'가 있다"고 경고했다.



기념식서 루스벨트 치켜세운 트럼프…"中의 파나마운하 장악 막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나마 운하에 대한 중국의 장악 시도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젠 중국이 파나마 운하를 장악하려 하고 있는데, 우리는 그런 일이 일어나게 두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파나마 운하는 파나마 지협을 가로질러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길이 82km의 운하다.



워시 연준의장 “美 물가 너무 높아”…금리 인상 거듭 시사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일(현지 시간) “미국의 물가가 너무 높다”고 밝혔다. 3거래일 연속 장중 1550원을 넘겨 거래됐다.



길에서 주웠는데…알고 보니 2억6천만원짜리 스페인 거장 그림

보도에 따르면 안드레스 우르타도(57)는 토요일인 지난달 27일 스페인 남서부 세비야의 길거리에서 주운 그림이 도난당한 소로야 작품이라는 뉴스를 보고 경찰을 통해 해당 그림을 원소유주에게 돌려줬다.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우르타도는 주말을 맞아 세비야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는 동안 길거리에서 우연히 해당 그림을 발견했다. 누군가 이 그림을 길거리에 버렸다고 생각했으나, 그림이 들어 있는 금색 액자가 마음에 들어 해당 그림을 챙겼다고 한다. 집으로 돌아온 우르타도는 인공지능(AI)을 통해 해당 그림이 소로야의 작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美 오픈AI, 트럼프 정부에 지분 5% 기부할 수도...AI 민심 챙기나?

올해 미국 증시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가 미국 정부에 회사 지분 5%를 기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관계자에 의하면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는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에 회사 지분 5%를 기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다만 미국 금융가에서 앞서 평가한 오픈AI의 가치는 약 8520억달러(약 1325조원) 수준이다. 트럼프 2기 정부가 AI 기업들과 지분 확보를 논의한다는 주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미국 디지털 매체 노터스는 지난달 4일 보도에서 트럼프 2기 정부가 앤스로픽을 제외하고 오픈AI 등 미국 AI 기업들과 지분 기부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터스의 따르면 AI 기업의 지분 기부는 오픈AI의 올트먼이 지난해 초 트럼프와 직접 대화하면서 처음 제안했다고 알려졌다. FT 역시 2일 보도에서 AI 기업이 정부에 지분을 제공하면 정부와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지적했다. 오픈AI 입장에서는 IPO를 앞둔 만큼 트럼프 2기 정부와 사이가 좋아야 한다.



알리바바, 미국내 불법의약품 유통방조 인정…9천억원 지불 합의

거래 대상에는 의약품과 규제 화학물질, 의약품 위조 장비 등이 포함됐다. 알리바바는 합의문에서 일부 제3자 판매자들이 플랫폼의 필터링 시스템을 우회해 미국 법률을 위반하는 제품을 판매·수입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미 수사당국은 잠입 수사를 통해 반입이 금지된 의약품과 장비를 40건 이상 직접 구매했으며, 알리바바 내부에서도 기존의 규정 준수 및 필터링 시스템이 불법 거래를 차단하지 못한다는 우려가 제기됐다고 밝혔다. 함께 합의한 AUS 머천트 서비스도 자금세탁방지(AML) 프로그램이 일부 알리바바 판매자들의 불법 제품 거래를 막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美, 친이란 세력 견제 속 이라크행 달러 수송 재개

이라크 신임 총리가 미국의 요구에 부응해 친이란 무장 세력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자 '숨통'을 틔워준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은 이라크 내 친이란 무장 세력들이 이 시스템을 악용해 막대한 양의 달러를 이란으로 송금하고 있다고 판단해 전격적으로 공급을 차단했다. 미국의 이 같은 제재는 이라크가 새 총리를 뽑는 시점에 이뤄졌다. 당시 미국은 친이란 성향으로 평가받는 총리 후보의 등장을 막으려 했으며, 정부 통제 밖에서 활동하며 미군 시설을 공격해온 친이란 민병대를 억제할 것을 이라크 정부에 요구했다. 미국의 전격적인 달러 동결 직후인 지난 4월 말 취임한 알리 알자이디 이라크 신임 총리는 미국의 묵인하에 정권을 잡은 정치 신예다.



"10월까지 무역적자 감축" 공언 EU, 폭염에 中에어컨 수입 폭증

포타스플릿 에어컨은 에어컨 설치 관련 법규가 지역과 나라마다 다르고 까다로운 서유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이동식 분리형 시스템이다. 이 제품의 실외기는 창문 브래킷에 클립으로 달 수 있어 공구 없이 설치가 가능하며 벽에 구멍을 뚫을 필요가 없다. 올해 여름 유럽에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이 제품은 품귀 상태가 됐으며, 중고 물품 판매 사이트에서는 웃돈이 붙어서 거래되고 있다. 유럽 가구들의 에어컨 보유율은 약 20%로, 90%에 가까운 미국보다 훨씬 낮다. 유럽 시장에서 에어컨 판매량 1∼5위는 모두 외국 기업이며 그 중 3곳이 중국 업체다. EU 회원국 27개국 중 대중 무역에서 적자를 보지 않은 나라는 단 하나도 없었다. EU가 중국에서 수입하는 제품 중에서 가장 비중이 큰 것은 전자기기와 기계류 등이다. EU와 중국은 지난달 2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제1차 EU-중국 무역·투자 메커니즘 회의를 한 후 공동성명을 내고 올해 10월을 양측의 무역 불균형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시한으로 설정했다. 셰프초비치 집행위원의 발언은 날로 확대되고 있는 중국과의 무역 불균형 문제를 어느 정도 풀기 위한 해법을 올해 10월까지 마련할 수 있으리라는 낙관을 표현한 말이었다.



뜨거워진 日증시에…해외 투자자·자국 개미 함께 몰렸다

2일 도쿄증권거래소의 투자 부문별 매매 동향에 따르면 일본 주식시장에서 해외 투자자는 연초부터 6월 19일까지 현물 주식을 10조9천391억엔(약 104조8천300억원)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해외에서 유입된 주식 투자액으로 사상 최대이며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5배에 이른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일본 기업의 자본 효율성과 수익성이 개선됐고 인공지능(AI) 투자와 밀접한 반도체 분야에서 일본 업계가 저변을 확대하면서 새로운 해외 투자자가 유입되는 흐름이라고 해설했다. 일본 주식시장에서 해외 연금과 펀드 지분을 합한 외국인 보유 비율은 2.3%포인트 높아진 34.7%로 처음으로 3분의 1을 넘어섰다. 일본 개인 투자자들도 뜨거워진 자국 주식시장에 몰리고 있다.



中해군 구축함·호위함 홍콩 방문…반환 29주년 공개행사

한종구 중국 해군 구축함과 호위함이 홍콩 반환 29주년을 맞아 홍콩을 찾아 공개 참관 및 문화교류 행사에 들어갔다. 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미사일 구축함 난닝함과 미사일 호위함 헝양함으로 구성된 중국 해군 함정 편대는 이날 오전 해병대원 등을 태우고 홍콩에 도착했다. 난닝함과 헝양함이 홍콩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임신한 외국인 미국 못 가나…원정 출산 규제 강화 움직임

다만 이 제도를 시행한다면 이들의 임신 여부를 어떻게 검증할 것인지 등을 둘러싼 각종 논란이 예상된다. 하루 2000명 꼴이며 올해 초 같은 기간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이민세관단속국(ICE) 지휘부도 직원들에게 “추방이 가능한 이민자 체포에 집중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NYT는 전했다.



[영상] 달리던 트럭서 맥주 2천병 '우르르'…필리핀 도로 아수라장

실려 있던 맥주병 약 2천개가 깨져 흩어지면서 도로는 맥주와 거품, 흩어진 유리병 조각으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하객 1천명에 비용만 수백억…테일러 스위프트 '비밀 결혼' 임박(종합)

NYT가 입수한 'MSG에서 열리는 테일러 스위프트 결혼식'이라는 제목의 뉴욕 경찰 내부 문서에 따르면, 결혼식 관련 행사는 전면 비공개로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결혼식 행사는 2일 저녁 MSG 내 인포시스 극장에서 약 100명이 참석하는 리허설 만찬으로 시작된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3일 본행사는 6층 중앙 통로에서 칵테일 리셉션으로 문을 연 뒤 오후 5시 30분 경기장 본식으로 이어진다.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피로연은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계속될 것으로 알려졌다. 1천명에 달하는 하객은 외부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형 천막에서 하차하도록 계획됐으며, 약 500대의 차량이 이곳을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 스위프트 측은 MSG 인근 도로를 통제해달라는 허가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고급 웨딩 플래너는 CNN 방송에 결혼식 비용이 1천500만~2천만달러(한화 233억~311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결혼식이 임박한 것으로 보이면서 현장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주대만 美대사격 "대만을 드론 벌집으로"…中 "잡음 만들어"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도 언급하며 "드론은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조차 방어 측의 역량을 끌어올렸다"며 "이는 대만 입장에서 유리한 점"이라고 덧붙였다. 대만 정부는 중국의 군사적 위협이 커지고 있다며 드론 등 비대칭 전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대만 문제에 대해 공개적인 발언을 해온 그린 처장은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대만 현지매체 연합보와의 인터뷰에서 "양안 대화를 위한 최선의 기반은 현상유지"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이어 "이들은 대륙의 대만 정책을 모독하고 있으며 그 의도가 악랄하다"라면서 "중국은 이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알리바바·앤트, 美법무부와 9천억원 합의

AUS 머천트 서비스는 알리페이를 운영하는 중국 앤트 그룹의 자회사다. 2016~2024년 판매된 불법 제품이 약 8만건에 이르며 거래 규모가 2억달러를 넘는다고 법무부는 덧붙였다. 알리바바는 성명서에서 "이번 합의는 우리가 회사의 전폭적인 협조 아래 비규격 제품 판매에 대응하려는 최상의 통제 기준, 정책, 조치를 약속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中, 하메네이 이란 前최고지도자 장례식에 국회부의장 파견

중국은 이란의 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식에 전국인민대표대회 부위원장을 중국 대표로 파견한다고 밝혔다.



교황 만류에도…전통주의 가톨릭단체, 무단 주교 서품 강행

AP통신 등에 따르면 성 비오 10세회는 1일 스위스 에콘 신학교에서 신임 주교 4명을 임명했다. 5시간 동안 라틴어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각국에서 온 전통주의 가톨릭 신자 1만65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상] '2억' 전기 세단 뺑소니…인니 오토바이 부대, 추격 끝 붙잡아

검은색 차량 한 대가 운전 중이던 오토바이를 치고 그대로 달아납니다. 로이터 TV에 따르면 사고를 낸 차량은 BMW 고급 전기 세단으로, 50대 운전자는 현장을 벗어나 고속도로 방향으로 도주했습니다.



[영상] 술에 취해 난동 피운 태국 승려…체포 후 승적 박탈

경찰은 승려를 체포해 이튿날 공식적으로 승적을 박탈했습니다.



베네수엘라, 휘발유 부족에 굴착기 멈춰…구조작업 비상

베네수엘라는 약 3030억 배럴의 원유가 매장돼 있는 세계 최대 산유국이다. 하지만 원유 정제시설이 부족하고, 안정적인 가동도 어려운 상태라 고질적인 휘발유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좌파 포퓰리즘 독재정부가 정권 유지에만 골몰하면서 지진 등 재난에 대응하는 역량이 현저히 부족하다는 것이다.원유 생산 및 판매를 바탕으로 베네수엘라는 한때 남미의 대표적인 부국으로 꼽혔다. 낙후된 인프라, 미국 제재 등으로 원유 생산량도 급감했다.



[영상] "2시간 기다렸는데 기름이 없다"…연료난에 폭발한 러시아인들

또 다른 영상에는 어렵게 휘발유 30L를 넣은 여성들이 환호하는 장면도 담겼습니다.



[베네수 강진]사망 2295명·실종 5만 명인데···구조대 방해하고 구호품 차단하는 정부

슬로바키아 구조대원들이 1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라과이라주 로스 코코스의 붕괴 현장에서 구조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오랜 기간 권위주의 체제를 이어오며 시스템이 무너진 베네수엘라 정부가 재난 대응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워싱턴포스트(WP)는 1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정권이 지진이 발생한 후 구조 활동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관료들이 구호 단체 등에 까다로운 절차를 제시하고 뇌물을 요구하면서 현장에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칠레 구조단체 토포스 칠레는 베네수엘라 당국이 자신들을 간첩으로 의심해 서류를 요구하는 등 여러 차례 작업을 방해했다고 전했다. 베네수엘라 경찰관 4명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의 잔해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로 체포되는 일도 벌어졌다. 베네수엘라 일간 엘나시오날은 라과이라 지역에서 피해 복구 작업이 매우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의 부실 대응에 분노한 베네수엘라 국민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최근 피해 현장을 찾은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은 분노한 주민들로부터 야유를 받기도 했다. 부상자는 1만1267명으로 집계됐다.



트럼프, 북미 무역협정 자동연장 거부···캐나다·멕시코 ‘긴장’

미국이 캐나다·멕시코와 체결한 북미 자유무역 체제에 다시 균열을 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의 자동 연장을 거부하면서, 북미 경제권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 5월15일(현지시간) 미·중 정상회담 후 귀국길에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있다. 다만 북미 지역의 무관세 자유무역 체제는 유지했다. 협정에는 발효 6년째인 올해 7월1일까지 세 나라가 협정 연장 의사를 서면으로 통보하도록 하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 세 나라가 모두 연장에 동의할 경우 협정은 추가로 16년간 유지되지만 한 국가라도 반대할 경우 매년 재검토 절차를 거쳐 10년 뒤 자동 종료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월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연례 부활절 달걀 굴리기 행사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AFP 트럼프 행정부는 USMCA가 미국 제조업의 해외 이전을 충분히 막지 못했고 캐나다·멕시코와의 무역적자가 확대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협상이 장기화할 경우 북미 제조업 공급망과 투자 환경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북미 자동차 업계도 우려를 나타냈다.



[쇼츠] 숙소 몰려가 '빵빵~붕붕~'…에콰도르 축구팀 분노

멕시코 축구 팬들이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을 앞두고 상대 팀인 에콰도르 축구대표팀 숙소인 웨스틴 호텔 앞에 모여 소란을 피웠습니다. 1일(현지시간) AP 등 외신에 따르면, 이들은 경기 당일 자정부터 새벽까지 호텔 앞에 모여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동원해 경적을 울리고 드럼을 치고 폭죽을 터뜨리며 선수들의 휴식을 방해했습니다. 멕시코 축구 팬들이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을 앞두고 상대 팀인 에콰도르 축구대표팀 숙소인 웨스틴 호텔 앞에 모여 소란을 피웠습니다.



'中 IPO 대어' 화룬 신에너지, 상장 첫날 주가 장중 198% 급등

화룬 신에너지는 이번 IPO를 통해 최대 245억 위안을 조달할 수 있으며, 이는 올해 들어 전체 아시아 증시에서 최대 규모다. 다만 중국 최대 D램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가 올해 295억 위안 규모 IPO를 추진 중인 만큼 이 기록은 깨질 가능성이 있다. 올해 중국 증시에서 기업공개 대어로 꼽혀온 풍력·태양광 발전 업체 화룬 신에너지의 주가가 상장 첫날 장중 200% 가까이 급등했다.



[쇼츠] 달리던 트럭에서 맥주 2천병 '우르르'

당시 상황이 찍힌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주행 중인 노란색 화물 트럭 적재함에서 맥주 상자가 갑자기 도로 위로 쏟아져 내리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쇼츠] '2억' 전기 세단 뺑소니…인니 오토바이 부대, 직접 응징

검은색 차량 한 대가 운전 중이던 오토바이를 치고 그대로 달아납니다.



[쇼츠] 주유 못해 펑펑 울고 고성 욕설…기름 전쟁에 폭발한 러시아인들

최근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러시아 정유시설 피해가 이어지면서 러시아 곳곳에서 연료난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쇼츠] 스님이 도대체 왜?…웃통 벗고 욕설·폭행

최근 불교국가 태국에서 한 승려가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에 체포된 후 승적이 박탈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러우전쟁 사상자 200만명 넘어…올해 상반기 러 인명피해 급증”

CSIS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어떠한 강대국도 이 정도 규모의 사상자를 낸 적이 없다며 러시아 측 인명 피해가 상당하다고 진단했다.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한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전쟁의 영향을 덜 받았던 수도 모스크바에서조차 휘발유 품귀 현상으로 국민 고통이 커졌다. 같은 기간 미국이 치른 전쟁으로 숨진 미군 사망자와 비교해도 4배 이상이다. 현대의 단일 전쟁으로는 엄청난 규모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특히 올해 상반기(1~6월)에 러시아군 사상자가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전쟁 발발 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사상자 비율은 통상 2 대 1 혹은 3 대 1이었다. 반면 올 상반기 들어 러시아 사상자가 늘어나면서 이 비율이 거의 8 대 1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다만 지난해 세계은행 기준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인구는 각각 1억4351만 명, 3898만 명이다.



일본 증시에 무슨 일이…세계 자금 105조원 유입

AI와 반도체 열풍 속에 일본 주식시장의 해외자본 투자액과 일본 개인 주주 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일본 기업의 자본 효율성과 수익성이 개선됐고 AI 투자와 밀접한 반도체 분야에서 일본 업계가 저변을 확대하면서 새로운 해외 투자자가 유입되는 흐름이 반영된 것이라고 닛케이는 설명했다. 같은 기간 해외에서 유입된 주식 투자액으로 사상 최대이며,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5배에 이르는 규모다.



이성호 주인도대사 "한·인도 국방협력 확대 논의 중"..K30비호 등 첨단방공체계로 확대될듯

양국은 기존의 전통적 포병 협력을 넘어 고도화된 방산 산업 협력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는 평가다. K9 바지라 사업은 한국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인도 라센앤드투브로 간 기술 이전을 통해 수행된 대표적 공동 생산 프로젝트로, 양국 방산 협력의 핵심 기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대사는 현재 해당 사업의 '3단계 협력' 가능성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양국 협력의 새로운 중심축은 단거리 방공체계(SHORAD)로 옮겨 가고 있다. 이번 협력 확대는 인도의 '아트마니르바르 바라트(자립 인도)' 정책과도 맞물려 있다. 양국은 공동 생산과 기술 이전을 통해 인도의 국방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한국은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도 시장에서 협력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교황 승인없이 주교 서품 강행…교황청, 극보수파 파문

"성 비오 10세회가 집전한 고해·혼인성사도 모두 무효" 민경락 교황청의 개혁에 반대하며 교황의 승인 없이 주교 서품 등을 강행한 극보수파에 결국 파문 처분이 내려졌다. 성 비오 10세회 성직자들이 집전한 고해성사와 혼인성사도 모두 무효라고 선언했다. 성 비오 10세회는 1988년 교황의 승인 없이 주교 4명을 서품했다가 파문 처분을 받았다.



[영상] 경비행기에 뚫린 베이징 심장부…무엇이 문제였나

지난달 26일 중국 베이징 번화가에서 발생한 경비행기 충돌 사건의 의혹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미·이란, 도하서 ‘간접 회담’···“긍정적 진전” 있었다지만 ‘글쎄’

미국과 이란의 실무협상단이 카타르 도하에서 직접 만남 없이 중재국을 사이에 두고 ‘간접 회담’을 벌였다. 미국과 중재국인 카타르 측은 “진전이 있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이란은 날 선 반응을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날 앤드루스합동기지에서 들과 만나 “이란 비핵화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그들은 아주 좋은 회담을 했고 우리는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중재국인 카타르는 이날 이뤄진 간접 회담에서 “강하게 밀어붙였다” “긍정적인 진전이 있었다”는 등 후하게 평가했다. 긍정적인 진전이 있었다는 평가와 달리 미국과 이란 사이의 갈등은 회담 방식에서도 드러났다. 양측은 도하에서 직접 대면하지 않고, 중재국을 사이에 낀 채 의견을 주고받는 데 그쳤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은 다음날 카츠 장관의 발언을 자신의 엑스에 공유하며 “이슬라마바드 MOU 조항은 명확하다.



"6월 러 드론·미사일 공격 감소"…대공세 앞둔 숨고르기?

민경락 지난 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향해 쏜 드론과 미사일이 전달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의 후방 공격에 따른 방공망 재배치, 대규모 보복을 위한 무기 비축 등 다양한 관측이 나온다. 2일(현지시간) AFP통신 분석에 따르면 러시아는 지난달 우크라이나에 드론 5천749대와 미사일 180기를 발사한 것으로 분석됐다. 우크라이나는 지난달 러시아의 공격이 주춤한 사이 장거리 드론과 순항미사일 플라밍고 등을 쏟아부으며 러시아의 에너지 시설을 집중 타격했다.



말레이·싱가포르, AI 반도체 밀수 수사…"中 밀반출 가능성"

대만에서도 미국 반도체업체인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현지 사무소에 대한 엔비디아의 첨단 칩 불법 수출 혐의 관련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직원들이 구금됐다. 문제의 서버들에는 엔비디아의 첨단 AI 반도체가 탑재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가운데 이들 장비가 중국으로 향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초순 말레이시아 세관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첨단 AI 반도체가 탑재된 5천290만 링깃(약 201억원) 상당의 서버 72대 밀반입 시도를 적발했다. 말레이시아 당국은 서버들을 압수하고 운송을 도운 말레이시아 기업 관계자 등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AI 기술을 둘러싼 미중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미국이 엔비디아 등의 첨단 AI 반도체 수출을 차단하자 이들 제품을 동남아 등지를 거쳐 중국에 밀반입하려는 시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작년 말레이시아 내 데이터센터에서 중국 기업이 엔비디아 첨단 칩이 장착된 서버를 임대해 AI 모델을 훈련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돼 말레이시아 당국이 조사하기도 했다.



태국 11살 소년, 트럭 몰다 승려 행렬 덮쳐…8명 사망·18명 부상

2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10시 52분경 묵다한주 무앙 지역에서 발생했다. 아버지 허락 없이 운전대를 잡은 소년은 돈탄 지역에서 무앙 지역 방향으로 운전하던 중이었다고 한다.



“갤럭시 따라잡나…애플, 아이폰 5종 출시·폴더블 생산 확대”

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CNBC 등에 따르면 애플은 공급업체들에 올해 폴더블 아이폰 약 10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기존 예상치인 700만~800만대에서 상향 조정된 규모다.애플은 2026년 하반기 출시할 신형 스마트폰 약 8000만 대에 필요한 부품도 이미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수년간 연말 쇼핑 시즌을 겨냥해 9월 아이폰 신기종을 출시해 왔다.



폴란드서 원유 품질조작 의혹…‘농가 등 79명 재판행’

2일 폴란드 내 일간지 제치포스폴리타(Rzeczpospolita)와 뉴스채널 TVN24 등 외신에 따르면 올해 3월 폴란드 고스틴 지역 유제품협동조합 원유 납품 과정에서 원유에 물을 섞거나 관련 서류를 조작한 혐의로 농가와 집유 차량 운전기사, 실험실 직원 등 79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폴란드에서 낙농가 등 수십 명이 원유 납품 조작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낙농업계 관계자는 “식품은 소비자가 생산 과정을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만큼 생산과 검사, 유통 전반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다”며 “우유처럼 매일 섭취하는 식품일수록 가격뿐 아니라 품질관리 체계와 안전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AI붐 함께" … 상반기 글로벌 M&A 2조8300억弗 역대 최고

올해 상반기 세계 인수합병(M&A) 규모가 미국 증시의 인공지능(AI) 관련 기업 호황에 힘입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AI 열풍에 올라타려는 기업들이 관련 기업 인수에 관심을 드러냈다. 상반기 M&A 거래 금액은 2조8300억달러(약 4398조원)로 자료 집계가 시작된 1980년 이후 가장 많았다. 다만 올해 M&A 규모는 증가했지만, 거래 건수는 약 9% 감소하며 202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미국과 유럽의 거래가 세계 M&A 규모 전체를 끌어 올렸다. 미국과 유럽의 올해 상반기 M&A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7%, 105% 증가했다. FT는 관계자들을 인용해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의 반독점 규제 완화 덕에 미국 M&A가 늘었다고 지적했다. FT는 해당 거래가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증가 덕분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북미무역협정, 2036년 종료될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북미 자유무역협정(FTA)인 USMCA를 일단 10년간 더 유지하면서 매년 재검토하기로 했다. 1일(현지시간) 미 무역대표부(USTR)는 "미국은 현행 형태의 USMCA 갱신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이에 따라 USMCA는 갱신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USMCA는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1기였던 2018년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대체해 서명한 협정이다. 향후 재협상에서는 자동차 원산지 규정이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中의 파나마 운하 장악 막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이 파나마 운하에 대한 중국의 장악 시도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했다. 파나마 운하는 파나마 지협을 가로질러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길이 82km의 운하다.



"부패방지 위해 국제사회가 공동대응"

국민권익위원회와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가 지난 10년간의 반부패 국제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국제 반부패 포럼을 열었다. 국내에서 UNDP와 함께 국제 반부패 포럼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익위와 UNDP 서울정책센터는 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국제 반부패 포럼을 열고 반부패 제도 수출 성과와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권익위는 지난 10년간 14개국에 부패방지 제도와 체계를 지원해 왔다. 김 전 위원장은 "한국도 한때 '청렴보다 경제발전이 우선'이라고 생각했다"며 "1997년 외환위기를 통해 그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中 “베이징빌딩 경비행기 충돌 조종사, 불안-불면증 앓아”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가장 높은 108층짜리 초고층 빌딩 ‘시틱 타워’에서 짙은 회색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날 시틱 타워에 경비행기가 충돌하면서 조종사 1명이 숨지고 충돌 현장 인근에 있던 시민 13명이 부상을 입었다. 아래 사진은 추락해 부서진 비행기 모습. 높이 528m로 베이징에서 가장 높다.



트럼프, 취임 1년간 코인으로 3조4000억원 벌었다···이해충돌 논란 확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상통화 관련 자산 등을 통해 지난해 22억달러(약 3조4000억원) 이상을 벌어들인 사실이 공개되면서 이해충돌 논란이 커지고 있다. 주목할 점은 트럼프 대통령 일가가 운영하는 가상통화 업체 월드리버티파이낸셜로부터 약 16억달러(약 2조5000억원)의 수익을 거뒀다는 점이다. 2024년 설립된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은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 트럼프 등이 운영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자신의 이름을 딴 ‘트럼프 코인’을 판매해 약 6억3600만달러(약 9845억원)의 로열티 수익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이 막대한 수익을 올리는 동안 행정부는 가상통화 산업에 우호적인 정책을 잇달아 내놓았다. SEC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밈 코인 관련 규제를 완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버지니아주에 있는 자신의 골프클럽에서 트럼프 코인 구매자들을 초청해 만찬을 열었고, 행사 직후 해당 코인 가격이 상승했다.



中 "베이징 빌딩 경비행기 충돌, 개인적 원인 사건"

당국은 류씨의 일기에서 여러 차례 "생을 마감한다"(結束生命)는 표현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류씨는 사고 당일인 지난달 26일 베이징 핑구구의 한 공항에서 경량 항공기를 이륙시킨 뒤 교관이 동행하는 비행과 단독 비행을 차례로 실시했다. 당국은 "종합 조사 결과 이번 사건은 개인적인 원인으로 발생한 공공안전 위해 사건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시틱타워는 높이 528m의 베이징 최고층 건물로 중국 국영 중신그룹(CITIC) 본사가 입주해 있다.



베트남서 첫 가톨릭 시복식…7만여 신자 운집

AFP 통신과 기독교 매체 '라디오베리타스아시아' 등에 따르면 이날 베트남 남부 까마우성 딱사이 성당에서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쯔엉 부우 디엡(1897∼1946) 신부의 시복(諡福) 의식이 거행됐다. 시복은 거룩한 삶을 살았거나 순교한 이에게 복자 칭호를 허가하는 교황의 공식 선언이다. 이날 베트남 전국에서 온 약 7만 명의 가톨릭 신자들이 성당 안팎을 가득 메웠다. 까마우성과 인접한 안장성에서 온 쩐 레 땁(65)은 AFP에 "어젯밤 성당 밖 돗자리에서 잤다"면서 이날 행사가 "우리 가톨릭 신자들과 베트남 사람들에게 영광이다. 축복받은 기분"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복식 개최는 베트남과 교황청의 급속한 관계 개선을 반영하는 것이다. 교황청 공식 뉴스 매체에 따르면 베트남 내 가톨릭 신자는 전체 인구의 약 7.4%인 750만여명에 달한다.



이란군 "호르무즈 지정 항로 이탈 상선에 강력 대응"

김상훈 이란군이 지정 항로를 벗어나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선박에 대해 재차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이란 국영 IRIB 방송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 이란군은 호르무즈 해협 안보와 관련, 미국을 향해서도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반면,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전쟁 전처럼 자유로운 통항을 복원하기를 원한다. 미국은 이란 반대편 오만 쪽 항로 통행량을 늘리기 위해 항로를 양방향으로 확장하는 한편, 상선들에 오만 항로 이용을 권장해왔다. 그러나 좌초한 선박명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인도·일본 뉴델리서 정상회담…경제 안보·국방 협력 강화

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인도 매체 인디아투데이 등에 따르면 모디 인도 총리는 이날 오후 뉴델리에 있는 정부 영빈관인 '하이데라바드 하우스'에서 다카이치 총리와 제16차 연례 정상회담을 했다. 모디 총리는 회담 후 공동 회견에서 "상호 신뢰는 우리의 가장 큰 전략적 자산"이라며 자동차부터 전자기기에 이르기까지 일본은 수십 년 동안 인도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양국이 각자의 강점을 활용해 세계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지금 시기에 함께 더 강해지고 번영해야 한다"며 양국 지도자가 다양한 전략적 문제에 같은 입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모디 총리는 이날 정상회담 전 인도 대통령 관저인 '라슈트라파티 바반'에서 공식 환영 행사를 열고 다카이치 총리를 맞았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합의 2... 원유 수송량 전주대비 1218%↑

미국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합의 발표 이후 선박 통항량이 회복세를 띠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정부와 이란 정부는 지난달 19일 스위스에서 호르무즈 해협 전면 재개방을 포함한 합의 내용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말까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이 계속됐음에도 불구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증가세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마지막 주간 누적 통항량은 총 43척으로, 전주 대비 168% 증가했다. 반면 파나마운하를 통한 원유 통항량은 225만 DWT를 기록해 전주 대비 6.1% 증가세를 띄었다.



'참수' 언급 中총영사 "중일관계 엄중…日, 대중 정책 바꿔야"

한종구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향해 '목을 벨 것'이라는 극언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던 쉐젠 중국 오사카 총영사가 일본이 대중국 정책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본의 '신군국주의' 움직임이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다"며 "일본은 중국을 바라보는 인식을 근본적으로 바로잡고 현재의 대중국 정책을 실질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촉구했다.



야유의 韓과 달리…개선행진곡 속 귀국한 日대표팀(영상)

일본 매체와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대표팀은 월드컵 일정을 마친 뒤 여러 항공편으로 나눠 귀국했다. 일본 역시 항공편 사정으로 선수단이 여러 편으로 나뉘어 귀국했지만, 공항 분위기는 크게 달랐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홍명보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30일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영국 이어 프랑스도…유럽 재무장 속도전

프랑스, 2030년까지 국방에 770조원 투입 기존 7개년 군사계획법에 63조원 증액…탄약 비축·드론 개발 등 송진원 프랑스 의회가 2030년까지 770조원 규모의 국방 예산을 투입하는 군사계획법 개정안을 최종 승인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하원은 상원에 이어 1일(현지시간) 2024∼2030년 총 4천360억 유로(약 770조원)의 국방 예산을 투입하는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보트랭 장관은 장기적으로 프랑스의 국방 예산이 연간 1천억 유로 수준까지 증대돼야 한다면서 "이는 전략적 위협의 변화에 대응하는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10년 이내에 국방 예산을 두 배로 늘릴 것이며, 사실상 모든 장비가 교체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프랑스 정부는 여론을 설득해야 한다. 보트랭 장관은 "우리는 국민들과 이 논의를 해야 한다"며 "평화에는 대가가 따르며 공짜로 얻어지는 것은 없다. 유럽 각국이 재무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베이징 빌딩 충돌 조종사, 장기간 불안장애"…中 당국 발표

최근 중국 베이징 최고층 빌딩인 시틱타워에 충돌한 경비행기 조종사가 오랫동안 불안장애를 앓아 왔다고 중국 당국이 2일 밝혔다.



독일, 서민층 세금 부담 줄이고 '전화 병가' 폐지

김계연 독일 정부가 중산층과 저소득층 소득세를 줄여주는 대신 부자들에게는 세금을 더 많이 물리기로 했다. 또 이른바 '전화 병가' 제도를 폐지하는 등 노동문화 개선도 추진한다. 연정은 내년 1월부터 세제를 개편해 서민층에 연간 약 100억유로(약 17조7천억원)의 소득세를 감면하기로 했다. 자녀 2명을 두고 한해 소득이 6만유로(약 1억600만원)인 가구의 경우 연간 600유로(약 106만원) 이상 세금 부담이 줄어든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는 이날 회견에서 "독일은 병가 일수가 너무 많다"며 "새 제도를 어떻게 활용할지는 기업과 근로자에게 달렸다"고 말했다. 이는 "혁신에 투자하고 인력이 필요한 기업"을 위한 조치라고 연정은 설명했다. 우리가 그걸 실현했다"며 "지금 필요한 개혁을 위해 우리를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NYT, 영월 텅스텐 광산 조명…"美, 中대항마로 눈독"

상동광산의 텅스텐 생산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미국은 이를 통해 텅스텐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중국의 핵심 광물 독점에 대응하려 한다고 NYT는 짚었다. 현재 중국은 전 세계 텅스텐 공급량의 약 85%를 생산하며 사실상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지난해 2월 텅스텐 수출 통제 조치를 발표한 후 텅스텐 가격은 급등했고, 전 세계적으로 군수품 수요까지 폭발하며 시장은 더욱 불안정해졌다. 동시에 중국은 카자흐스탄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 텅스텐 광산의 채굴권을 확보하는 등,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공을 들여왔다. 미국 정부도 중국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텅스텐 확보 경쟁에 뛰어드는 한편, 중국산 텅스텐 견제에도 나섰다.



길거리서 주운 그림이 2억대 소로야 작품…“액자가 마음에 들어서”

미국 사진가 거트루드 케제비어가 촬영한 스페인 인상주의 화가 호아킨 소로야의 초상 사진 백금 프린트. 그는 “그림을 훔친 게 아니라 길에서 주운 것이라고 경찰에 설명했다”고 밝혔다. 소유주 가족은 여러 해 동안 이 그림을 보유해 왔으며 휴가 때마다 함께 가져간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일본 뉴델리서 정상회담…경제 안보·국방 협력 강화(종합)

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인도 매체 인디아투데이 등에 따르면 모디 인도 총리는 이날 오후 뉴델리에 있는 정부 영빈관인 '하이데라바드 하우스'에서 다카이치 총리와 제16차 연례 정상회담을 했다. 모디 총리는 회담 후 공동 회견에서 "상호 신뢰는 우리의 가장 큰 전략적 자산"이라며 자동차부터 전자기기에 이르기까지 일본은 수십 년 동안 인도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양국이 각자의 강점을 활용해 세계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지금 시기에 함께 더 강해지고 번영해야 한다"며 양국 지도자가 다양한 전략적 문제에 같은 입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언론들은 다카이치 정부가 경제·군사 측면에서 경쟁 관계인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중국과 국경을 맞닿은 대국인 인도와 협력을 강화하려 한다고 해설했다. 앞서 모디 총리는 이날 정상회담 전 인도 대통령 관저인 '라슈트라파티 바반'에서 공식 환영 행사를 열고 다카이치 총리를 맞았다. 지난해 8월에는 모디 총리가 일본 도쿄를 찾아 이시바 시게루 당시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다.



차량호출업체 볼트, 보르도에 와이너리 투어 서비스 출시

와인 산지 접근성 높여 관광 산업 활성화 기대 20만원서 시작해 이후 시간당 추가 요금 부과 송진원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와이너리 투어를 위한 전용 차량 서비스가 등장했다. 에스토니아의 차량 호출 서비스 업체 볼트(Bolt)는 이달 1일(현지시간)부터 10월 말까지 보르도에서 '볼트 비뇨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일간 르피가로가 전했다. 이용자는 최대 3명까지 탑승 가능한 프리미엄 차량 패키지 또는 최대 6명까지 탑승 가능한 밴을 이용한 XXL 패키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남아공 고속도로서 버스 사고로 16명 사망·20명 부상

남아공 교통 당국에 따르면 인구 6천400만명인 남아공에서 지난해 교통사고로 1만1천485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남서부 웨스턴케이프주에서 2일 버스가 넘어져 16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고 현지 인터넷 매체 뉴스24 등이 보도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남서부 웨스턴케이프주에서 2일 버스가 넘어져 16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고 현지 인터넷 매체 뉴스24 등이 보도했다.



“오픈AI, 미 정부에 회사 지분 5% 제공 방안 제안”···AI 성과 독식 비판 피하나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미국 정부에 회사 지분 5%를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인공지능(AI)으로 인한 경제적 성과를 독식하지 않고 국민과 나누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알래스카주의 석유· 광업 수익을 기금으로 조성한 뒤 이를 주식 등에 투자해 얻은 수익을 주 정부와 주민에게 지급하는 방식이다. 오픈AI는 자사를 포함한 미국의 AI 기업들이 각각 지분 5%씩 기금에 배정하는 방식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샌더스 의원은 미국 AI 기업 지분 절반을 국민이 소유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을 지난달 발의했다. 다만 걸림돌은 있다.



70년대 ‘YMCA’로 인기 누린 ‘디스코의 전설’…‘빌리지 피플’ 빅터 윌리스 별세

빅터 윌리스가 2017년 9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의 한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경찰 복장을 하고 열창하고 있다. 향년 74세.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AFP통신 등에 따르면 빌리지 피플 측은 공식 성명에서 “빅터 윌리스가 지난 6월30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윌리스의 배우자도 페이스북을 통해 “깊은 슬픔 속에 남편 빅터 윌리스의 부고를 전한다”며 “빅터는 짧은 기간 급속히 악화한 병으로 별세했다”고 전했다. 이듬해 발표한 메가 히트곡 ‘YMCA’와 ‘마초 맨’의 공동 작곡가이자 리드 싱어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치 유세에서 ‘YMCA’ 등 대표곡이 자주 사용되면서 빌리지 피플은 다시 주목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0년 대선 당시 유세 말미에 노래에 맞춰 춤을 췄다.



FT "오픈AI, 트럼프 정부에 지분 5% 기부 제안"(종합2보)

올트먼은 AI로 창출된 이익을 국민과 나누는 최선의 방법이 재정적 지분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초기 협의에서 5% 규모를 제안했다고 두 명의 소식통이 전했다. 오픈AI는 이르면 올해 IPO를 추진해왔으나 FT는 상장이 내년으로 미뤄질 수 있다고 전했다. 제안에는 앤트로픽·구글·메타 등 다른 AI 기업들도 유사한 지분을 제공하는 방안이 포함됐으나 이들의 동의 여부는 불분명하다. 정부에 지분을 제공하는 것은 정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AI가 창출하는 부를 대중과 공유함으로써 정치적 반발을 완화하려는 시도로 해석될 수 있다고 FT는 짚었다. 미국민과 정치인들 사이에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건설과 AI가 일자리와 사이버 보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져 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미 인텔 지분 10%를 89억달러에 취득하는 등 반도체·양자컴퓨팅·핵심광물 분야 기업들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논의는 초기 단계이며 합의가 이뤄지려면 의회 입법이 필요할 수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올트먼 CEO는 "민주주의 기관들은 책무를 AI 연구소들에 넘겨선 안 된다.



하마스 기습 1천일…이스라엘서 '안보 실패' 비판 재점화

하마스에 납치돼 살해된 야게브 부흐슈타브의 어머니 에스더 부흐슈타브는 "방치가 시작된 지 1천일이 지났다. 군사적 압박은 인질들을 구하지 못했고 오히려 그들을 해쳤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부흐슈타브는 또 "내가 안고 살아가는 슬픔과 고통 속에서 나는 복수를 원하지 않는다. 내 가족과 내 주변 사람들, 그리고 이스라엘 사회를 위한 희망을 찾고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피살된 인질 이치크 엘가라트의 형 대니 엘가라트는 텔아비브 소재 이스라엘군 본부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1천일 동안 사람들이 인질들이 돌아왔다고 말하는 것을 수도 없이 들었다. 하지만 그들 모두가 돌아온 것은 아니다"라고 외쳤다. 엘가라트는 "산 채로 납치됐으나 억류 중 방치돼 살해당한 뒤 관에 담겨 돌아온 이들은 귀환한 것이 아니다"라며 "내 동생 이치크는 돌아오지 못했다. 그 누구도 이 진실을 흐릴 수는 없을 것"이라고 울분을 토했다.



중국 당국 “베이징 초고층 빌딩 충돌한 경비행기, 조종사 개인적 원인”

중국 베이징 도심에 위치한 시틱빌딩의 모습. 베이징|로이터 중국 당국이 지난달 베이징 도심의 초고층 빌딩에 경비행기가 충돌한 사고가 조종사의 불면증과 불안증세 등 개인적 원인에서 비롯됐다고 발표했다. 류씨는 사고 당일인 지난달 26일 베이징 핑구구의 한 공항에서 교관이 동행하는 비행과 단독 비행을 각각 한 차례씩 실시했다. 사고는 지난달 26일 오후 5시55분쯤 2인승 경비행기가 베이징 최고층 건물인 시틱타워와 충돌하며 발생했다. 중국 당국은 사고 하루가 지난 후에야 소식을 공개했지만, 사고 원인 등은 밝히지 않다가 사고 발생 7일차인 이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8억 페라리 미끄럼 타 긁은 아이들…부모 “100만원만 보상” (영상)

하지만 경찰서에서 아이들의 부모와 배상 문제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커졌다. 그는 아이들의 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와 사과하지 않았고, 수리비로 총 5000위안(약 114만 원)만 배상하겠다고 제안했다며 진정성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현지 누리꾼들은 “부모가 책임지고 전액 배상해야 한다”, “아이들이라고 그냥 넘어가선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구글, EU 반독점 소송 패소…과징금 역대 최대 7조3천억원

구글이 7조원 넘는 천문학적 과징금을 취소해달라며 유럽연합을 상대로 8년간 소송을 벌였으나 패소했다.



“오픈AI, 미 정부에 지분 5% 기부 제안”

FT “방안 논의 중…공공 펀드 만들어 투자 수익 국민에 배분할 듯”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미국 정부에 회사 지분 5%를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인공지능(AI)으로 인한 경제적 성과를 독식하지 않고 국민과 나누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알래스카주의 석유·광업 수익을 기금으로 조성한 뒤 이를 주식 등에 투자해 얻은 수익을 주정부와 주민에게 지급하는 방식이다. 오픈AI는 자사를 포함한 미국의 AI 기업들이 각각 지분 5%씩 기금에 배정하는 방식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샌더스 의원은 미국 AI 기업 지분 절반을 국민이 소유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을 지난달 발의했다.



애플, 중국산 칩 ‘만지작’…반도체 3강 체제에 ‘변수’

메모리 반도체 공급난 속에 애플이 미국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중국 창신메모리(CXMT)·양쯔메모리(YMTC)로부터 칩을 구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산 메모리가 애플 공급망에 진입할 경우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메모리 3강이 주도해온 글로벌 반도체 산업 판도에 변화가 일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블룸버그는 1일(현지시간) 애플이 중국 CXMT, YMTC로부터 칩을 구매하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은 중국에서 판매하는 기기에 한정해 중국산 메모리 칩을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중국산 칩 구매 추진 행보는 대중국 기술 견제 강화를 지지하는 미 정치권에서 반발을 사고 있다. 중국 메모리 기업들이 애플 공급망에 정식으로 편입될 경우에는 반도체 업계에도 파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美건국 250돌에 폭죽 85만발-130개국 해군 사열식…“트럼프 쇼” 비판도

1일(현지 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의 관문 덜레스항 입국장. 건국 250주년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성조기와 함께 걸려 있었다. 루스벨트 전 대통령은 팽창주의, 개입주의를 통한 ‘강한 미국’을 지향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같은 뉴욕 출생이며 집권 전 이곳에서 목장을 운영했다. 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과 함께 공화당이 배출한 위대한 대통령으로 꼽힌다.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된 가상의 루스벨트 전 대통령이 그에게 “국가가 최우선임을 기억하라”고 조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감사하다. 1898년 스페인 전쟁 때 루즈벨트 전 대통령이 이끈 의용 기병대인 ‘러프 라이더스(Rough Riders)’를 재현한 것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 기념일을 자신의 치적을 홍보하고 야당을 비판할 용도로만 쓴다는 것.최근 갤럽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77%는 ‘건국의 아버지들이 현재의 미국을 본다면 실망할 것’이라고 답했다. 마리스트대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82%가 “미국 민주주의에 심각한 위협이 존재한다”고 답했다.



맘다니發 ‘민주사회주의’ 돌풍…20대 이민자, 15선 현역 꺾었다

1997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태어났고 유년 시절 미국으로 건너왔다. 미 중서부의 명문대인 노터데임대 로스쿨을 졸업한 후 법조인으로 활동했다.1982년 설립된 DSA는 미 전역에 약 10만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공식 정당이 아니어서 민주당 당내 경선을 자신들이 미는 후보를 지지한다. 맘다니 시장은 지난달 28일 ABC방송에 “민주 사회주의자가 어떤 공직이든 당선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을 배출할 수도 있다고 자신했다. NYT 또한 중간선거에서 승리하는 민주 사회주의자 후보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영국 미혼모 아기 18만명 강제 입양…총리, 공식 사과

이어 "부끄러움은 여러분이 아니라 우리(정부)의 몫"이라며 "우리는 깊이,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앤 킨(노동당) 전 하원의원은 BBC 방송에 17세였던 1966년 한 미혼모 시설로 보내졌고 그곳에서 아들이 입양되는 과정에 자신에게는 "아무런 결정권이 없었다"고 말했다. 킨 전 의원은 "우리 모두 국가의 사과가 필요하다"며 "우리는 아기를 버린 적이 없는데도 늘 아기를 버렸다는 비난을 받아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앞서 영국 성공회(국교회)가 먼저 피해자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여성 최초로 최고위 성직자가 된 세라 멀랠리 캔터베리 대주교는 지난달 중순 "피해자들은 돌봄과 연민을 받아야 할 시기에 고통과 트라우마를 겪었다"며 "매우 죄송하다"고 밝혔다.



국정원 "美 하원 보고서 속 쿠팡 주장 허위"…증거 확보 지시 의혹 반박

국가정보원이 미국 연방하원 법사위원회 보고서에 담긴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관련 주장에 대해 "명백한 허위"라며 전면 반박했다.국정원은 IT 장비 확보와 국내 보안업체 소개 등 일련의 과정이 국정원의 지시나 주도로 이뤄졌다는 쿠팡 측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국정원은 2일 배포한 입장문에서 "보고서에 관련 내용이 사실과 다르게 언급됐다"며 "IT 장비 확보 등 일련의 과정이 국정원의 지시·명령에 의해 이뤄졌다는 쿠팡 측 주장은 명백한 허위"라고 밝혔다.국정원은 국정원법에 따라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으로 판단하고, 정보 수집과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쿠팡과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업무 협의는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절차였으며, 쿠팡으로부터 받은 자료도 이미 경찰에 제출된 자료 일부였다고 덧붙였다.국정원은 국내 사이버 보안업체를 쿠팡에 소개했다는 주장도 부인했다. 쿠팡 측이 미국 업체의 분석 결과 회신이 늦다며 국내 업체를 소개해 달라고 요청해 일반적인 수준의 정보를 제공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중국으로 도피한 개인정보 유출 혐의자의 IT 장비 확보를 국정원이 주도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국정원은 쿠팡으로부터 장비의 국내 이송 지원 요청을 받기 전까지 해당 장비의 존재조차 알지 못했다며, 장비가 유실되거나 탈취되지 않도록 국내 이송을 지원한 것이 전부라고 밝혔다.국정원은 "쿠팡 측의 일방적인 허위 주장에 유감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진상 규명을 위한 제반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앞서 미국 연방하원 법사위원회는 지난 1일(현지시간) '경쟁 차단: 미국인 소유 기업에 대한 한국의 차별적 공격'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란군, 전 최고지도자 장례 앞두고 美·이스라엘에 "오판말라"

김상훈 이란군이 개전 당일 공습으로 사망한 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식을 앞두고 미국과 이스라엘을 향해 자국을 공격하지 말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이란 전쟁 발발일인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사망한 전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 장례 일정은 오는 4일 수도 테헤란에서 시작되며, 9일 그의 고향인 마슈하드에서의 안장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구글, EU에 최종 패소···과징금 7조3000억 사상 최대

구글이 7조원 넘는 과징금을 취소해달라며 유럽연합(EU)을 상대로 8년 간 벌인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법원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의 시장 지배력을 남용했단 반독점 혐의를 인정한 것이다. 최종 금액은 EU가 지금껏 부과한 과징금 중 최대 액수다. EU 집행위 결정이 문제없다고 결론지은 셈이다.



미, 북미 무역협정 자동 연장 거부…‘공급망 재편’ 압박 카드

2018년 11월30일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에 서명하는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앞줄 왼쪽부터). AFP 미국이 캐나다·멕시코와 만든 북미 자유무역 체제에 다시 균열을 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의 자동 연장을 거부하면서, 북미 경제권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다만 북미 지역의 무관세 자유무역 체제는 유지했다. 세 나라가 모두 연장에 동의할 경우 협정은 추가로 16년간 유지되지만 한 국가라도 반대할 경우 매년 재검토 절차를 거쳐 10년 뒤 자동 종료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USMCA가 미국 제조업의 해외 이전을 충분히 막지 못했고 캐나다·멕시코와의 무역적자가 확대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트럼프 믿고 코인 샀는데 트럼프만 수조원 챙겼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정부윤리청이 공개한 트럼프 대통령의 2025년 연례 재산공개 보고서에 따르면 그의 지난해 소득은 22억달러를 넘었다. 주목할 점은 트럼프 대통령 일가가 운영하는 가상통화 업체 월드리버티파이낸셜로부터 16억달러(약 2조5000억원) 규모의 수익을 거뒀다는 사실이다. 2024년 설립된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은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 트럼프 등이 운영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자신의 이름을 딴 ‘트럼프 코인’을 판매해 약 6억3600만달러(약 9845억원)의 로열티 수익을 올렸다. 나머지 투자자 대부분은 큰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버지니아주에 있는 자신의 골프클럽에서 트럼프 코인 구매자들을 초청해 만찬을 열었고, 행사 직후 해당 코인 가격이 상승했다.



‘베네수 강진’이 드러낸 권위주의 정권의 민낯

구호단체 입국 막고 기부금 횡령…경찰관들은 재난 현장서 현금 절도 공식 사망자 2295명으로…7일간 국가 애도 기간지난달 30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연쇄 지진 피해 이재민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오랜 기간 권위주의 체제를 이어오며 시스템이 무너진 베네수엘라 정부가 재난 대응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WP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관료들이 구호단체 등에 까다로운 절차를 제시하고 뇌물을 요구하면서 현장에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일부 베네수엘라 군인과 경찰이 약탈, 구호품 반입 차단, 기부금 횡령 등을 일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네수엘라 경찰관 4명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의 잔해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로 체포되는 일도 벌어졌다. 베네수엘라 일간 엘나시오날은 라과이라 지역에서 피해 복구 작업이 매우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대면도 않고 이견도 못 좁힌 ‘미·이란 회담’

미국과 중재국인 카타르 측은 “진전이 있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이란은 날 선 반응을 보였다.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날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들과 만나 “이란 비핵화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미국과 중재국인 카타르는 이날 이뤄진 간접 회담에서 “강하게 밀어붙였다” “긍정적인 진전이 있었다”는 등 후하게 평가했다. 긍정적인 진전이 있었다는 평가와 달리 미국과 이란 사이의 갈등은 회담 방식에서도 드러났다. 양측은 도하에서 직접 대면하지 않고, 중재국을 사이에 낀 채 의견을 주고받는 데 그쳤다. 미국이 도하 회담 사실을 공개하자 이란이 뒤이어 “직접 만남은 없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MOU 서명 당시 합의했던 사항들은 여전히 이견을 보일 것으로 평가된다. 미국과 이란의 MOU 첫 조항인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군사작전 종료’는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



83세 짐바브웨 대통령 임기 연장…개헌안 상하원 통과

나확진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대통령 임기를 현행 5년에서 7년으로 2년 늘리는 개헌안이 상·하원을 모두 통과했다. 확정된 개헌안은 대통령 임기를 연장하는 것뿐 아니라 대통령 선출 방식을 현행 직선제에서 의회 간선제로 바꾸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상·하원 의원 임기도 현행 5년에서 7년으로 연장된다. 다만 대통령을 재선까지만 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은 변함이 없다. 지얌비 지얌비 법무장관은 이제 개헌안이 대통령 서명을 거쳐 관보에 게재되면 효력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구글, EU 반독점 소송 패소… 과징금 7조3000억원

구글이 7조원 넘는 과징금을 취소해달라며 유럽연합(EU)을 상대로 8년간 벌인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법원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의 시장 지배력을 남용했다는 반독점 혐의를 인정한 것이다. 최종금액은 EU가 지금껏 부과한 과징금 중 최대 액수다.



의사 남편과 한복 입고 폐백…‘케데헌’ 루미役 아덴 조 결혼

2일 미국 패션 매거진 보그와 연예매체 피플 등에 따르면 아덴 조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의 빌라 코라에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정형외과 의사 크리스토퍼 리와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인기를 끈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주인공 루미의 목소리를 맡아 주목받았다.



우크라 “러, 북 포로 2명 보내달라 했다”…한국에 공개 왜?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교장관이 방한 중이던 지난달 29일 북한군 포로 2명과 우크라이나 포로 수천명을 교환하자는 러시아 측 제안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일각에선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과 정부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를 연계해 논의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정부가 러시아 제안을 공개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2일 취재를 종합하면 시비하 장관은 지난달 29일 국내 싱크탱크인 아산정책연구원에서 러시아가 북한군 포로 2명과 우크라이나군 포로 수천명을 교환하자는 제안을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2보] 미 6월 고용증가 5만7천명…예상치에 크게 못 미쳐

이지헌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6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5만7천명 증가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11만5천명 증가를 내다본 전문가 예상치(다우존스 집계 기준)를 큰 폭으로 밑돈 수치다. 이지헌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6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5만7천명 증가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나토에 미국이 돈 제일 많이 내는 데 혜택 못받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 북대서양조약기구에 미국이 돈을 제일 많이 내는데도 제대로 대우받지 못하고 있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고 강조했다.



경영난 폭스바겐, 축구판서 발빼나…"클럽 지분 매각 검토"

김계연 비용 절감을 위해 대대적 구조조정에 나선 독일 자동차회사 폭스바겐이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클럽 지분을 파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탐사 매체 코렉티브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폭스바겐은 2009년 9천만 유로(약 1천589억원)를 들여 바이에른 뮌헨 지분을, 2023년에는 4천500만유로(약 795억원)에 슈투트가르트 지분을 매입했다. 지분을 매각할 경우 그룹 산하 경영컨설팅업체 MHP의 이름을 딴 슈투트가르트 홈구장 MHP아레나의 이름도 바뀔 수 있다.



美 6월 고용 5만7000명 증가 그쳐…“예상치 절반 수준”

미국의 6월 고용 증가 폭이 시장 예상의 절반 수준에 그치며 노동시장 둔화 신호를 보냈다. 이는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11만 명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업종별로는 전문·사업서비스와 사회지원, 헬스케어 부문에서 고용 증가를 이끌었다. 미국의 6월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3.5% 올랐다. 전월 대비 상승률은 시장 예상에 부합했고, 전년 대비 상승률도 사전 전망과 대체로 같았다.



스타머 英총리, 강제 입양 피해자에 사과…“우리 역사의 오점”

우린 깊이, 그리고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스타머 총리는 이날 의회 출석에 앞서 총리 관저인 다우닝가에서 강제 입양 피해 어머니와 자녀들을 만났다. 그는 이 자리에선 “여러분에겐 결코 어떤 수치도 없었다. 수치는 사실 우리의 것”이라며 “수치는 국가와 이 일에 책임 있는 모든 이들에게 있다”고 말했다.



미국 6월 고용 증가 5만7000명···예상치 크게 밑돌아

미국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이 1일(현지시간) 미국 건국 250년을 기념하는 조명 쇼로 빛나고 있다. 뉴욕|UPI 미국의 6월 고용 증가세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러시아 "우크라 공격에 보복"…키이우 대공습에 최소 21명 사망(종합)

우크라이나에서는 이번 공격이 2022년 개전 이래 최악의 공격이란 평가가 나왔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6층짜리 아파트 건물이 공습에 직격탄을 맞아 무너지면서 34명이 다쳤다고 텔레그램에서 밝혔다. 우크라이나 중부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에서도 러시아의 유도폭탄 공격으로 7세 소녀가 숨지고 소녀의 가족 4명이 다쳤다고 올렉산드르 한자 주지사가 밝혔다. DPA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인 키이우 인디펜던트는 이번 공격이 2022년 러시아의 침공 이후 가장 강도 높은 공격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이날 우크라이나 대부분 지역에는 공습경보가 울렸다. 아일랜드를 방문 중이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공격에 앞서 "러시아의 대규모 공격에 대한 '불쾌한 정보'가 있다"며 방문 일정을 단축하고 곧장 우크라이나로 귀국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번 공격은 러시아 민간 기반 시설을 겨냥한 우크라이나의 공격에 대한 보복"이라며 폴타바·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등의 군사 공항뿐 아니라 키이우 주변의 에너지 시설을 함께 타격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러 그림자 선단 유조선 선주사에 벌금 17억원 부과

검찰은 "선주가 합법적인 선적국을 최대한 빨리 확보하기로 약속했다"며 "벌금 납부 절차가 마무리되면 타고르호는 프랑스 영해를 떠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프랑스 해군은 5월 31일 브르타뉴반도 서쪽 400해리(740㎞)가량 떨어진 대서양에서 타고르호를 나포했다. 타고르호는 프랑스가 나포한 네 번째 러시아 연계 유조선이다.



구글, EU 반독점 소송 패소…역대 최대 7.2조원 과징금 못피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EU의 최고법원 격인 유럽사법재판소는 구글,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EU 법원의 판결에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 안드로이드의 변형 운영체제 사용 또한 제한했다고 판단했다. 일부 업체에 구글 검색을 독점적으로 사전 설치하는 대가를 지급한 점도 문제 삼았다.EU는 그간 구글을 거듭 제재했다. 이에 관한 결정 또한 곧 내려질 것이라고 폴리티코유럽이 전망했다.



월드컵 특수 없었나…美 6월 고용 5만7천명 증가해 '예상 하회'(종합)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6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5만7천명 증가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4∼5월 일자리 증가 폭도 합계 7만4천명 하향 조정됐다. 이는 연준이 노동시장 약화 위험 대신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에 집중하며 연내 기준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란 기대를 낳았다. 6월 업종별 일자리 증감을 보면 전문·사업서비스(3만6천명), 사회지원(2만5천명) 부문이 고용 증가에 기여했다. 여가·접객업은 6만1천명 감소해 6월 고용 증가 폭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주된 배경이 됐다. 6월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 대비 0.3% 올라 예상에 부합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5% 올라 역시 예상에 부합했다. 미국의 고용 증가 폭이 6월 들어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고용 약화 가능성에 대한 시장 우려가 일부 되살아날 전망이다.



뉴욕증시, 비농업 고용지표 소화하며 상승 출발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는 비농업 고용지표를 소화하며 상승 출발했다. 비농업 고용지표가 시장 전망치를 대폭 밑돌자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달보다 5만7천명 늘었다. 4월 비농업 고용은 17만9천에서 14만8천명으로, 5월 비농업 고용은 17만2천에서 12만9천명으로 각각 하향 조정됐다. 전날의 83.3%에서 하락한 것이다. 그러면서 "호르무즈 해협의 안보 문제에 개입하려는 미국의 모든 시도나 방해 공작은 이란의 국가 주권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위기술업체 에어로바이런먼트는 미 육군과 5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7.94% 올랐다.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장 대비 1.32% 오른 6,365.46에 거래 중이다.



[베네수 강진] 건물 잔해서 8일 버틴 생존자 극적 구조

기적적으로 생환한 생존자는 43세의 경비원 에르난 힐로 확인됐다.



시리아 수도서 테러 추정 폭발…최소 5명 사망

다마스쿠스에서는 지난 2024년 말 바샤르 알아사드 전 대통령이 축출된 이후 소규모의 공격이 이어져 왔다.



EU, 러 압박받는 아르메니아에 '우크라급' 경제지원

김계연 유럽연합(EU)이 친서방 행보로 러시아의 압박을 받는 아르메니아에 시장을 대폭 개방하겠다고 약속하며 우크라이나에 맞먹는 경제 지원에 나섰다. EU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2일(현지시간)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을 방문해 아르메니아 수출품의 약 80%에 무역 장벽을 없애는 자율무역조치(ATM)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EU는 러시아에 수출하는 아르메니아 과일과 채소의 거의 99%, 음료와 주류는 91% 넘게 이번 조치가 적용된다며 이달 아르메니아에 전문가를 보내 수출업체 등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시장개방 조치를 시행하려면 유럽의회와 유럽이사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



절망 속 8일 버텼다…베네수엘라 강진 생존자 극적 구조

베네수엘라를 강타한 연쇄 강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에 매몰됐던 생존자가 지진 발생 8일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앞서 텔레그램을 통해 "파괴적인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로 베네수엘라의 영혼이 찢어지는 듯한 아픔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진 당시 자신이 근무하던 7층 건물 경비실에 갇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우크라에 대규모 보복 공습…최소 21명 사망

반면 우크라이나는 민간 시설 피해가 집중됐다고 주장했다.



'31만원 에어컨' 사려 새벽부터 줄…프랑스 마트 '난장판'

리들이 판매하기로 한 에어컨이 실제로는 매장마다 한두 대에 불과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식에 분통을 터뜨리는 사람들도 속출했다. 한 리들 매장에서 다른 고객 200여명과 함께 1시간 넘게 기다린 무사 트라오레 씨는 판매용 에어컨이 단 두 대뿐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AFP에 말했다. 아마 경찰관들이 가져간 것 같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라자나 씨는 AFP에 파리 북부 지역의 한 리들 매장 앞에서 오전 4시부터 7시간 동안 줄을 선 끝에 매장에서 판매한 두 대의 에어컨 중 한 대를 운 좋게 확보했다고 말했다. 파리 19구의 리들 매장 앞에서 6시간을 기다린 69세의 파투 씨는 대기 순번이 세 번째였지만 선풍기 한 대만 들고 돌아와야 했다. 대기 줄에 있던 브라힘 씨는 "우릴 바보로 보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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