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2

과학 2026-07-02

감염관리-환자 교육 등 전직원이 자발적 참여

의료기관 인증은 일시적인 성과가 아니다.



다학제 진료로 심뇌혈관-중증외상 응급환자 즉각 조치

전북 전주 시민들 사이에선 ‘우리 집은 3대째 이 병원을 다닌다’는 말이 자연스레 통용되는 병원이 있다. 올해 개원 128년을 맞는 전주예수병원이다. 1963년엔 국내 첫 ‘암 등록 제도’도 시행했다. 현재는 지역의 중증 응급환자를 골든타임 내에 치료하는 ‘3차보다 강한 2차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신 병원장이 전한 최근 응급실 상황은 국내 응급의료 현실과 예수병원의 위상을 동시에 보여준다. 초대형 병원은 대기 환자가 많고 절차가 복잡해 위급한 상황에서 수술이 지연되는 경우가 흔하지만, 예수병원은 진료과 간 협업으로 이를 극복한 것이다. 고난도 심장 시술의 꽃이라 불리는 ‘심장 대동맥 판막 치환술(TAVI)’ 역량도 급성장했다.



독감 자가검사 키트는 일상 건강관리 문화 출발점[기고/유미화]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은 예방 중심의 보건의료 체계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소비자의 알 권리이다. 자가검사 키트는 의료기관의 전문적인 진단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감염 가능성을 확인하는 선별검사 도구다. 따라서 소비자가 제품의 정확도와 한계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자가검사 결과는 참고 자료라는 점을 정확히 인식시키고, 이를 어떻게 활용할지 구체적인 안내가 있어야 한다.



‘게임앱 갑질’ 구글 제재 착수, 과징금 최대 8500억

1일 공정위는 구글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송부했다고 밝혔다.



‘지각 장마’ 충청까지 북상… 제주 하루새 100mm 호우

당초 중부지방의 장마는 이번 주말 전후 시작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정체 전선에 동반된 저기압이 예상보다 강하게 발달하면서 비구름이 빠르게 북상해 충청권까지 영향을 미쳤다.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늦게 시작됐다. 제주의 장마 시작 시기는 1973년 전국에 기상 관측망이 확충된 이래 세 번째로 늦었다.



건강검진 정상인데 왜 늘 피곤할까…뜻밖의 원인 [건강팩트체크]

건강검진 결과가 정상이더라도 수면 부족, 스트레스, 생활습관 문제 등으로 만성 피로를 느끼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피로가 장기간 지속된다면 원인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진료실에서 의사들이 자주 듣는 질문이다. 건강검진 결과는 정상인데도 피로가 계속되면 단순 과로나 스트레스 탓으로 여기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 일부 약물도 피로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혈압약이나 항히스타민제, 일부 항우울제는 복용 후 피로감을 유발하기도 한다.특히 여성의 경우 월경량이 많거나 반복적인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 철결핍 빈혈이 생겨 피로를 느낄 수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드물게는 부신기능저하증도 만성 피로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스페이스X, AI스마트폰 개발설...머스크는 부인[글로벌AI브리핑]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아이폰보다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터치스크린을 갖춘 인공지능(AI) 스마트폰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정작 일론 머스크는 "완전한 거짓"이라며 전면 부인하고 나섰지만, 업계에서는 AI 디바이스 관련 회사들의 주가가 오르는 등 스페이스X의 AI디바이스 계획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1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스페이스X가 최근 기업공개(IPO)를 전후한 시점에 일부 투자자와 이해관계자들에게 스마트폰형 AI 디바이스 시제품을 시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론 머스크도 올해 1월 스타링크 스마트폰 개발 가능성에 대해 "배제할 수 없는 선택지"라고 언급한 바 있다.



SK AX, 한국전력기술과 발전·에너지 산업 AX 혁신

SK AX가 한국전력기술과 손잡고 발전·에너지 영역 인공지능전환(AX) 혁신에 나선다. SK AX는 경기도 성남시 SK U타워에서 한국전력기술과 ‘발전·에너지 산업 분야 AX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김태균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한국전력기술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전문성과 SK AX의 AI 기술 역량을 결합해 미래 발전 산업의 새로운 혁신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한국전력기술의 전사 업무 효율화를 위해 SK AX의 핵심 AX 플랫폼인 ‘AXgenticWire AiPMO’와 ‘AXgenticWire NPO Agent Builder’ 등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엔블로 중동·아프리카 진출, 1452억 역대 최대 수출 계약

대웅제약의 국산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가 중동·북아프리카(MENA)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8개국을 대상으로 1452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사업화 이후 최대 성과를 거뒀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아시노(Acino Pharma AG)와 엔블로의 중동·아프리카 8개국 수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마일스톤을 포함해 약 1452억원으로, 엔블로 해외 사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이번 계약은 국산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가 중동·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AI·6G 시대 암호체계 강화…SKT, 차세대 양자암호 기술 공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퀀텀코리아 2026'에 마련된 SK텔레콤 전시 부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차세대 양자암호 기술과 솔루션을 공개한다. 인공지능(AI)와 양자컴퓨터 시대를 앞두고 기존 암호체계 무력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차별화된 양자암호 기술을 앞세워 보안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PIC 기반 양자암호 기술은 소형화, 저가화,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보급 확산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무선 QKD의 안정성 및 안전 확보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준비하는 한편, 이를 활용해 30㎞ 장거리 무선 통신에 적용 가능한 QKD도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은 향후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위성 탑재도 가능할 전망이다.



KT, 50만원대 실속형 AI폰 '갤럭시 점프5' 출시

2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달 3일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KT 전용 단말 삼성전자 갤럭시 점프5를 출시한다. 갤럭시 점프5는 KT 전용 단말 '갤럭시 점프' 시리즈의 5번째 모델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A27-5G 모델을 기반으로 KT가 국내 단독 도입했다. 앞선 점프 시리즈는 갤럭시 M시리즈 기반이었으나, 이번에는 A시리즈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색상은 블랙, 라이트 그린, 라이트 핑크 3종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점프5는 어썸 인텔리전스가 추가됐다. 갤럭시 점프5는 6.7형 대화면에 펀치홀 디자인을 적용했다.



SKB, 초고속인터넷 12년·IPTV 8년 연속 1위

유료방송 가입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능을 접목해 콘텐츠·서비스 품질을 개선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1일 올인원 구독 상품 'B tv+ 맥스'를 출시하며 상품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네트워크 품질 고도화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미디어 에이전트 'B tv 에이닷'을 통해 AI가 고객 질문의 맥락을 이해해 연관 콘텐츠를 추천한다. 지난해 12월 기준 B tv 에이닷의 누적 이용 건수가 1억건을 넘어섰다. 아울러 고객 상담에도 AI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게이츠재단과 AI 백신 개발 플랫폼 구축

SK바이오사이언스가 게이츠재단과 손잡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차세대 백신 개발 체계 구축에 나선다. 연구개발(R&D) 과정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임상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AI 플랫폼을 개발해 글로벌 백신 개발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ROTOR는 백신 개발 과정에서 축적되는 면역원성 및 임상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후보물질의 개발 전략과 임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백신 개발은 임상 2상 이후 대규모 3상 진입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투입된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넥스피어에프' 美 FDA 허가 준비 본격화

2일 넥스트바이오메디컬에 따르면 넥스피어에프에 대한 FDA의 기술문서 사전 검토가 시작됐다. 이를 통해 임상시험이 끝나기 전에도 임상 결과를 제외한 주요 기술자료를 FDA에 먼저 제출하고 검토받을 수 있게 됐다. FDA의 의견을 사전에 확인해 필요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어 허가 절차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국디지털인증협회, AI에이전트 신원관리 국제표준 개발 나서

라온시큐어 제공 한국디지털인증협회가 디지털 신원·보안·서비스 분야에서 국제표준 개발과 글로벌 협력 활동을 강화한다. 염흥열 신임 협회장 취임을 계기로 디지털 신원 기반 글로벌 신원인증 국제표준 개발에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 3개의 신규 표준화 항목에 대한 국제표준 개발 에디터는 염 협회장, 박성채 팀장(순천향대), 현다은 라온시큐어 프로다. 이번에 채택된 신규 표준화 항목 가운데 하나는 'AI 에이전트 신원관리' 기술보고서다. 해당 신규 표준화 항목은 한국과 미국이 공동 제안했다. 이 국제표준은 한국·남아프리카공화국·카타르가 공동 제안했다.



SKT,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이동통신 부문 '27년 연속 1위'

SK의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6년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 1위 항목.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6년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이동통신 부문 1위를 기록했다. 27년 연속으로, 지난해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고객 서비스를 전면적으로 개편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장기 고객, 2040세대 등 특성에 맞춰 '찾아가는 서비스', 'CX 캠퍼스' 등 '맞춤형' 고객 신뢰 강화 활동을 추진 중이다. 멤버십 혜택도 강화했다.



예약부터 결과 상담까지…KMI, ISO 9001 인증 획득

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 국제표준으로, 기업이나 기관이하는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인증이다.이번 인증은 전국 8개 KMI 건강검진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름철 최적화" LG U+, '유플투쁠' 혜택 강화

LG유플러스가 월 정기 멤버십 프로그램 '유플투쁠'의 시즈널 혜택을 강화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 빈도가 높은 외식·식음료·쇼핑·물놀이 혜택을 집중적으로 구성하고, 신규 제휴사도 추가했다. 맞춤형 혜택 부여로 장기고객과 멤버십 고객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월급쟁이부자들 "6월 내집마련 성공 고객 3.29배 증가"

올해 2·4분기 내집마련 성공 고객도 전 분기 대비 3.22배 가량 성장했다. 성공 고객 수는 내집마련 커리큘럼 수강 이후 커뮤니티에 성공 후기를 작성한 사용자를 기준으로 집계했다. 커리큘럼 고도화도 병행됐다.



캐논코리아, 'KLPGA 2026 롯데 오픈' 공식 후원사 참여

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KLPGA 2026 롯데 오픈이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오는 5일까지 진행된다. 캐논코리아는 대회 기간 중 갤러리 플라자에 부스를 열고 골프 거리측정기 '파워샷 골프'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파워샷 골프 체험 프로그램은 부스 주변에 마련된 거리 측정 포인트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실제 골프장 환경에서 파워샷 골프로 지정 타깃을 측정해보고, 체험 완료 후 경품 추첨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제품 대여 서비스는 매일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갤러리들이 경기를 관람하며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도록 했다.



SOOP, '배틀그라운드 멸망전 시즌1' 개최

2일 업계에 따르면 멸망전은 SOOP에서 방송하는 스트리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SOOP의 대표 오리지널 e스포츠 콘텐츠다. 4라운드는 지정 선수의 킬 포인트가 2배로 적용되는 'INZONE 라운드', 5라운드는 모든 킬 포인트가 2배로 적용되는 '킬 배틀로얄' 방식으로 진행된다.



쿠콘, 케이에스넷에 eKYC·AML 통합 솔루션 제공

이번 구축으로 케이에스넷은 고위험 가맹점을 사전에 식별하고, 이상거래 발생 시 탐지부터 조사, 후속 조치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AML 대응 프로세스를 갖추게 됐다. 쿠콘의 eKYC Plug-In은 가맹점 입점 단계에서 사업자와 실제 소유자의 신원 정보를 비대면으로 확인하는 서비스다. 두 솔루션을 연계하면 고객 확인부터 자금세탁방지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프로세스로 관리할 수 있어 전자금융업자의 AML 대응 효율은 물론 내부 통제 수준까지 높일 수 있다.



"도서관 회원증 카카오톡 지갑에 넣으세요"

카카오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이 주관하는 책이음서비스를 카카오톡 지갑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톡디지털카드 '책이음카드'를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책이음은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책이음 참여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발급된 책이음카드는 카카오톡 지갑에 보관돼 별도의 실물 회원증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트웰브랩스, 시리즈B 1500억 원 유치…글로벌 영상 AI 공략 속도

트웰브랩스는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차세대 영상 AI 기술 개발과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트웰브랩스는 1억 달러(약 15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자금 확보에 따라 트웰브랩스는 영상 초지능 개발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기존 영상 이해 모델을 넘어 인식, 기억, 추론을 통합한 '영상 인지 시스템'의 구축과 확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후 질문이 들어올 때마다 영상을 처음부터 보지 않고, 이미 쌓인 기억을 토대로 영상 전체를 가로지르는 추론을 수행한다. 트웰브랩스는 이를 통해 검색할 때마다 초기화되는 일회성 도구가 아니라, 영상을 더 올리고 시스템을 계속 사용할수록 점점 똑똑해지는 영상 인텔리전스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또 앞으로 출시하는 영상 파운데이션 모델도 AWS에서 가장 먼저 공개한다. 로데오는 복잡한 기술 연동 없이 영상 창작자와 운영자, 의사결정권자 누구나 트웰브랩스의 영상 인지 시스템을 활용해 대규모 영상 자료를 손쉽게 검색·분석하고 수익화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번개장터, 한터 글로벌과 제휴..."K-팝 굿즈 거래 반영"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는 실시간 음악 차트사인 한터글로벌과 데이터 및 스토어 연동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번개장터의 K-팝 상품 거래 기록은 한터차트가 새롭게 신설하는 '트렌드 차트'의 핵심 데이터로 연동 및 반영된다. 지난 1일 첫선을 보인 '트렌드 차트'는 번개장터의 음반 및 굿즈 등의 실거래 기록을 토대로 구축된다.



이이체크, ‘Asia Background Check Conference 2026’ 개최..AI 시대 글로벌 인사검증 트렌드와 규제 대응 방안 논의

이이체크 대표이사 Leo Ma가 기조 연설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이체크(eeCheck)] 인공지능 기술의 고도화에 따른 인사 관리 부문의 변화와 규제 강화를 다루는 국제 행사가 홍콩에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아시아 지역의 HR 리더들을 비롯해 금융기관, 국제학교, 기술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Hiring Without Risk: How Leading Companies Scale Background Checks Across Asia라는 의제를 바탕으로 AI 기술 도입에 따른 인사검증 시스템의 변화와 각국의 규제 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근 AI 채용 솔루션과 HR 테크 도입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면서 데이터 보안과 윤리적 기준 정립이 주요 과제로 부상하는 상황이다. 행사 후반부에는 주요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 마련됐다.



트웰브랩스, 1억달러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글로벌 영상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트웰브랩스가 1억달러(약 15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NEA와 네이버벤처스가 공동 주도했으며 아마존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술 측면에서는 영상 이해 모델을 넘어 영상 정보를 구조화해 활용하는 에이전틱(Agentic) 구조를 강조했다. 이를 통해 영상 검색과 분석 효율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영상 기반 지능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AWS와의 협력도 확대한다. 향후 출시하는 영상 파운데이션 모델도 AWS를 통해 우선 공개한다. 글로벌 사업 확대도 추진한다.



세일즈포스, 고객 서비스 AI 에이전트 공개

세일즈포스가 고객 서비스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구축 및 운영 부담 완화를 지원하는 '에이전트포스 헬프 에이전트'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세일즈포스는 고객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주요 요소를 단일 환경에서 연결하는 에이전트포스 헬프 에이전트를 선보였다. 에이전트포스 헬프 에이전트는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고객 서비스와 연계된 후속 업무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음성, 웹, 포털, 메시징 등 다양한 고객 소통 채널 전반에서 일관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단순 응대 건수나 사용량이 아닌 실제로 고객의 문제를 AI 에이전트가 자율적으로 해결한 업무와 성과를 기준으로 고객 서비스 부문에서의 AI 투자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



대웅바이오, 영진약품과 손잡고 호흡기·항감염 시장 공략

뇌 건강 치료제 중심의 사업을 펼쳐온 대웅바이오가 호흡기와 항감염 치료제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영진약품과의 공동판매를 통해 전문의약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2일 대웅바이오에 따르면 영진약품과 전문의약품 2개 품목에 대한 공동판매 계약을 맺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영업 활동에 들어갔다. 대상 제품은 흡입형 호흡기 치료제 '풀미쿨 분무용 현탁액'과 항생제 '리네졸린'이다. 이번 계약은 대웅바이오의 사업 영역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대한상의 “하반기 車·배터리 ‘대체로 맑음’…기계·철강 ‘흐림’”

대한상공회의소는 2일 11개 주요 업종별 협회와 함께 분석한 ‘2026년 하반기 산업기상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빅테크들의 AI 인프라 투자 경쟁이 심화되며,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가 전년 대비 약 97% 늘었다.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에 탑재되는 반도체 시장은 상반기(1~6월)에 이어 하반기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 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87만5000대, 수출은 친환경차와 북미 시장 호조세 지속으로 전년 수준인 132만5000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반기 수출은 전년 대비 19.1% 증가한 43억2000만 달러(6조7100억 원)로 예상됐다. 하반기 바이오의약품 수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37억6000만 달러(5조8400억 원)로 예상됐다.



장석복 신임 IBS원장 "젊은 연구단장으로 새 연구분야 개척하겠다"

장 원장은 지난 1일 서울 광화문에서 취임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좋은 인재 발굴과 개방형 연구생태계 조성을 강조했다. 돌파형 연구는 새로운 연구 영역이다. 연구자가 본인만의 새로운 연구영역을 만들도록 하는 것이다. 실제 세계적인 연구기관 중 하나인 독일 막스플랑크의 경우 연구단장의 나이가 40대 초반으로, 그들 가운데서 노벨 수상자도 나온다는 설명이다. 시스템 개선도 추진한다. 연구 개수보다는 내용으로 평가받는 기관이 되고자 한다는 목표다.



장석복 신임 IBS 원장 "젊은 연구자와 연구분야 개척"

장 원장은 지난 1일 서울 광화문에서 취임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좋은 인재 발굴과 개방형 연구생태계 조성을 강조했다.



GC녹십자, 수두백신 '배리셀라주' 2회 접종 임상 3상 승인...글로벌 시장 공략 속도

GC녹십자가 수두백신 '배리셀라주'의 2회 접종(2도즈) 허가를 위한 임상 3상에 착수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GC녹십자는 배리셀라주의 2도즈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연구에서는 미국 MSD의 수두백신 '바리박스'와 면역 효과와 안전성을 직접 비교해 제품 경쟁력을 확인할 예정이다. 최근 세계 각국에서는 수두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2회 접종을 표준 예방접종 방식으로 확대하는 추세다.



인공지능·우주항공·군집 드론…정부 ‘新안보’ 혁신기업 육성 본격화

정부가 인공지능과 드론, 우주항공과 사이버 보안 등 첨단 기술 기반 ‘신(新)안보’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기존의 안보와 방위 산업에 정보통신 혁신기업들의 기술력을 접목, 신안보 경쟁력 강화로 연결할 지원 정책과 함께다.6월 26일 청와대는 대통령 주재로 ‘미래 신안보 혁신기업 육성 전략회의’를 열였다. 이어 인공지능을 토대로 한 자율 무인체계와 드론, 우주 기술과 사이버 보안 역량 등 신안보 핵심 기술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떠올랐다며 이 부문의 혁신기업을 집중 지원할 방안도 논의했다. 이들 현장에서 인공지능 자율 무인체계, 드론 등 신안보 핵심 기술이 실전 성과를 내자 미국과 유럽 등 세계 주요 국가들은 기술 확보 경쟁에 나섰다.



챗GPT부터 그록까지 앱 하나로… 아누마 AI, 모바일 서비스 본격화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 그록 등 복수의 생성형 AI 모델을하는 멀티모델 AI 플랫폼 ‘아누마 AI’가 iOS 및 안드로이드 전용 모바일 앱을 정식으로 선보였다.



일동제약 '아로나민' 2030 젊은층 겨냥한 파란색 리브랜딩

중장년층의 피로회복제라는 기존 이미지를 넘어 운동과 자기관리, 웰에이징에 관심이 높은 20~40대를 겨냥한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확장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2일 일동제약에 따르면 최근 새로운 일반의약품 비타민제 '아로나민 골드 액티브'를 출시하고 기존 아로나민 브랜드의 디자인과 제품 콘셉트를 대폭 차별화했다. 소비자 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통해 자기관리와 퍼포먼스 향상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의 요구를 제품 개발에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성분 구성 역시 활동성과 에너지 대사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아로나민 브랜드는 '아로나민 골드 원', '아로나민 골드 액티브', '아로나민 골드 프리미엄' 등 소비자 특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굿바이 디스크”…소니 플스, 2028년부터 디지털 다운로드만 가능

소비자가 간편한 다운로드 방식을 선호하는 트렌드로 점차 바뀌면서, 소니 뿐 아니라 게임 업계 전반에서 디스크가 점점 사라져갈 전망이다. 디스크를 없애면 제조사 입장에서도 여러 이익이 있기 때문이다.카트리지 형태의 게임 팩부터 CD, DVD를 거쳐 디스크로 넘어왔던 실물 저장매체의 역사는 점차 끝을 향해 가고 있다. 중고 게임을 사고팔거나 소장용 패키지를 모으는 문화도 콘솔 게임 시장의 중요한 일부였다. 이제 콘솔 게임도 이 같은 문화는 지속하기 어려워질 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고령의 적' 상심증후군.."배우자 사별 후 1년이 중요"

평생을 함께하며 일상과 감정을 공유하던 배우자와의 이별은 인생에서 마주하는 가장 극심한 스트레스다. 의학·심리학계에서는 배우자를 잃은 뒤 남은 배우자의 사망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는 현상을 '사별 효과(Widowhood Effect)' 혹은 '상심 증후군(Broken Heart Syndrome)'이라 부른다. 2일 의학계와 통계 자료에 따르면 배우자 사별 후 첫 3개월에서 1년 이내의 사망 위험은 정상적인 부부 상태인 사람들에 비해 최대 70% 이상 치솟는다. 노년기 남성(할아버지)의 경우 아내를 잃은 후 일상 관리 능력을 상실하고 정서적 고립에 빠지면서 그 위험성이 더욱 커진다. 배우자가 떠난 뒤 남겨진 가족의 생사를 가르는 '골든타임 1년'. 가족들은 남은 부모의 건강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배려해야 할까? 배우자를 잃은 슬픔은 단순한 심리적 고통에 머무르지 않는다. 가족들이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는 슬퍼하는 부모를 보며 "이제 그만 털어내라" "자식들을 봐서라도 기운 차려라"라며 슬픔을 억누르게 하는 것이다. 부산 온병원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울산시 울주군 울주병원 전문의들은 홀로 남은 부모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자녀들이 일상에서 구체적이고 세심한 행동 지침을 실천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먼저, 사별 직후 '가장 위험한 첫 3개월' 동안은 부모를 혼자 두지 않아야 한다.



[스타트업-ing] “맛·건강 다 잡았다” 뉴트랩, 생애주기별 영양 솔루션 제안

아이에게 영양제를 먹이려 하면 쓰다며 뱉고, 공들여 고른 건강 간식은 한 입 먹고 외면한다. 반면 아이들이 잘 먹는 대부분의 시리얼은 백설탕과 옥수수, 그리고 밀가루가 주재료다. 부모는 몸에 좋지 않은 것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장바구니에 담을 수밖에 없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2024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부모들은 자신의 건강관리보다 자녀 건강관리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수요가 많다고 해서 제품이 있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면서 부모도 안심할 수 있는 제품, 그 빈자리를 채우겠다고 나선 스타트업이 바로 뉴트랩이다. 식품영양학 전공에 영양사 경력을 가진 김민지 대표가 창업한 후 현재 5명의 구성원으로 확대됐다.김민지 대표가 창업을 결심한 건 영양사로 일하던 초등학교 급식 현장에서였다. 그는 “아이들은 안 좋은 것만 골라 먹었다. 역량 지도를 넘어서 좋은 선택지를 줘야 아이들도 변화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영양사로서 제안은 할 수 있지만, 그 이상 개선시켜 주기엔 역할의 한계성이 명확했다”고 회상했다. 뉴트랩 창업 이전에는 2030을 타깃으로 한 프로틴·간편 대용식 브랜드를 운영한 경험도 있었다. 그 경험 위에 현장에서 직접 목격한 문제의식이 더해지면서 유아 건강식품이라는 방향이 잡혔다.김민지 대표는 ‘아이들이 좋아하고 부모도 만족할 만한 제품이 왜 없을까’에 집중했다. 키즐키즐은 프리미엄 어린이 영양강화 간편식 전문 브랜드로 안전한 원료와 풍부한 영양소가 바탕이 되는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선보인다.키즐키즐의 첫 제품은 유아를 위한 현미 오트링 시리얼이다. 한 번에 모든 영양소를 다 채우는 것이 목표가 아니었다. 6개월 만에는 누적 판매 10만 봉을 넘기는 기록도 세웠다.김민지 대표는 “타깃에 맞는 명확한 제품력이 주효했다고 생각한다. 김민지 대표에 따르면 지난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간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의 트웰브에 입점한 후 두 달에 한 번씩 팝업을 운영하는데, 팝업 기간에는 자사몰 매출도 함께 오른다. 어린 연령대를 타깃으로 한 현미 오트링이 소근육 발달을 위한 링 형태였다면, 단백팝은 빠르게 씹어 삼킬 수 있는 소형 팝 형태로 만들었다. 단백팝은 제품 개발 기간만 약 1년이 걸렸다. 그 과정이 쉽지 않았다.



산속·사막 숨어도 소용 없다…170만기 위성이 만들 ‘천체 관측 무력화 시대’

지구 궤도를 도는 인공위성이 10만기를 넘으면 지상 망원경을 통한 천체 관측이 불가능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위성에 반사된 빛 때문에 밤하늘이 전반적으로 밝아지는 데다 손톱으로 긁은 듯한 직선 형태의 이동 궤적이 천체 사진에 함께 잡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류가 발사를 계획 중인 위성은 총 170만기에 이른다. 위성 형태의 우주데이터센터를 총 100만기 발사할 예정이다. 위성에 반사된 태양광은 밤하늘에서 등불 같은 역할을 한다. 밤하늘의 밝기를 전반적으로 높인다. 위성에 반사된 태양광은 천체 관측 사진에 기다란 궤적도 남긴다. 현재 지구 궤도를 도는 위성은 1만4000기다. 현재 인류가 발사를 계획한 위성이 총 170만기에 이른다. 이런 위성 폭증을 주도하는 것은 스페이스X다. 올해 나스닥 상장을 하며 지구 궤도를 도는 위성 형태의 우주데이터센터를 구축하겠다는 복안을 밝혔다.



2조 투자 승부수 던진 셀트리온제약, 오송에 생산거점 키운다

유영호 셀트리온제약 대표이사가 2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지역 상생과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단계별 공장 증설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스1 셀트리온제약이 충북 오송에 총 2조원을 투자해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생산거점을 구축한다. 글로벌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사전 충전형 주사기(PFS)' 생산능력을 현재의 3배 이상으로 확대하고, 충북 바이오클러스터와 연계한 생산 생태계를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유영호 셀트리온제약 대표는 2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이 같은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총 2조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해 오송 생산시설을 확장하기로 했다. 핵심은 PFS 생산능력 확대다.



베름 “타이디비와의 협업, 일관된 브랜드 메시지 확립에 도움”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살아 있는 유산균(생균)과 달리 열처리를 거쳐 비활성화한 유산균을 말한다. 베름은 지난 2015년 강원도 원주에 자체 공장을 설립하고, 독자 기술로 고함량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생산하고 있다. 베름에서 B2C 마케팅을 총괄하는 유승우 영업·마케팅본부장을 만나 베름과 브랜딩 구축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유승우 본부장은 20년차 마케터다. 금융, 모바일, 플랫폼, 쇼핑, 브랜드 등 다양한 영역의 마케팅을 두루 경험한 이후 지난 2023년 3월부터 베름에 합류해 B2C 시장 공략을 이끌고 있다. 베름은 2010년 설립된 포스트바이오틱스 전문기업이다. 처음에는 외국 회사에서 원료를 받아 사용했지만, 지난 2015년 강원도 원주에 자체 공장을 설립하고 원료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 이후 기업에 포스트바이오틱스를 공급하는 B2B 사업을 중심으로 전개했다. 이와 함께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일반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유산균, 뷰티, 펫케어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베름의 미션은 ‘균활’이다. 브랜드 메시지는 ‘그로우 유어 해피니스(Grow Your Happiness)’다. 남다르게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농도, 고함량 유산균을 만드는 기술력을, 올바르게는 정직하게 생산한다는 원칙을, 색다르게는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뜻한다.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활용한 식품, 뷰티, 반려동물 간식 등의 제품을 기획하고 영업과 마케팅을 진행한다. 즉 브랜딩이 중요한 것이다.그래서 입사 후 가장 먼저 회사 소개서를 만들면서 브랜드 미션, 메시지, 핵심 가치 등을 정립했다. 어렵고 전문적인 기술 표현을 소비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바꾸고 로고, 브랜드 가이드를 새로 만들면서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 타이디비의 경우 브랜드 전략 수립부터 디자인 제작, 콘텐츠 운영까지 하나의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일관되게 유지한다는 점이 저희와 잘 맞았다. 실제로 써보니 합리적인 비용으로 다양한 디자인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고, 결과물의 품질도 기대보다 높으면서 안정적이었다. 작업을 거듭할수록 베름의 브랜드 톤과 제품 맥락에 대한 이해도가 쌓이는 느낌도 있었다. 그렇다고 필요할 때마다 외주에 맡기면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하기 어렵다. 요비 프로의 경우 전담 매니저가 배정되어 작업 요청 시 빠르게 결과물을 받을 수 있다. 기본적인 브랜드 애셋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브랜드 상황과 제품 맥락을 이해한 상태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여러 번 설명하지 않아도 브랜드 일관성을 지켜준다.결과물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 타이디비는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결과물의 품질이 안정적인 편이다. 이를 통해 예산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예측 및 관리할 수 있다. 베름의 좋은 기술을 좋은 제품으로, 좋은 제품을 좋은 브랜드 경험으로 바꿔가면서, 작지만 강한 브랜드로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IT동아 한만혁



식약처, 규제 혁신 지속..K의약품·첨단의료기기 혁신 속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민 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규제 혁신에 속도를 낸다. 신약 개발부터 첨단 의료기기 제품화, 필수의약품 공급 안정, 마약류 관리까지 전 주기에 걸친 제도 개선을 추진하며 산업 육성과 안전 관리라는 두 축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주요 정책 방향'으로 글로벌 규제 조화 확대와 첨단 기술 기반 제품의 신속한 시장 진입 지원,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체계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 규제 협력을 확대한다. 국산 신약 개발 지원도 한층 강화된다. 빠르게 성장하는 첨단 의료 분야에 맞춘 규제 체계도 정비된다.



해외 우수인재 유치 문턱 낮춘다…K-테크패스 정성평가 추가

테크패스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해외 우수인재에게 국내 최우수인재 거주비자(F-2-T)와 세제·주거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거주비자를 온라인으로 2주 안에 발급받을 수 있다.



[리뷰] AI PC 시대의 ‘끝판왕’ 슬림북, LG 그램 프로 AI 2026

LG 그램(gram) 시리즈는 LG전자의 간판 PC 브랜드이자 국내 노트북 시장을 이끄는 대표 주자 중 하나다. 10여 년 전 초기 시리즈 출시 당시부터 얇고 가볍다는 특징이 주로 부각되었고 이후에는 배터리 효율 및 성능, AI 기능 등의 개선도 꾸준히 이루어지며 지금의 입지를 구축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서는 한층 정교한 설계와 고급화된 소재, 그리고 이를 아우르기 위한 제조 노하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LG 그램 프로는 이를 극복하고 시장에 제대로 자리 잡은 모범사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그램 시리즈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가벼운 무게와 더불어, 신규 마그네슘과 알루미늄 합금 소재인 에어로미늄(Aerominum)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과 질감도 강화했다. 이와 더불어 고성능 NPU를 탑재한 최신 프로세서를 적용해 최근 트렌드인 AI PC로서도 부족함 없는 스펙을 완성했다.LG 그램 프로 AI 2026의 외형을 멀리서 얼핏 보기에는 전작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양쪽 소재의 장점만을 취한 것이 특징이라 가벼우면서도 긁힘에 강하고, 강도 역시 높다. 두께 역시 12.8mm에 불과해서 얼핏 보기에는 10~13인치급 수준의 소형 노트북으로 착각할 정도다.화면도 특별하다. LG 그램 프로 AI 2026은 LCD와 OLED 두 가지 제품으로 판매돼 사용자의 목적,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오랜 시간 문서 작업을 하는 비즈니스 사용자에게 알맞다. 명암비도 높고 특히 어두운 부분의 표현 능력이 아주 우수하다. 영화나 게임 등의 콘텐츠를 소비할 때, 혹은 콘텐츠 제작이나 사무 등의 생산적인 작업을 할 때도 높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키보드 부분은 16인치급 노트북의 장점을 살렸다. 일반적인 노트북에선 생략되곤 하는 우측 숫자패드까지 빠짐없이 갖추고 있어 별도의 외부 키보드 연결 없이도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 총 4개의 USB 포트를 갖췄고, 그중 2개는 요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USB 타입-C 규격이다. 특히 이 타입-C 포트는 최신 기술인 썬더볼트 4를 적용했다. 제품 내부에는 최신 무선 기술인 와이파이 7과 블루투스 6.0 규격을 지원하는 무선랜을 탑재하고 있어 고속 무선 통신이 가능하다.얇고 가벼운 본체 내부에는 의외로 강력한 스펙이 숨어있다. 성능이 최대 50 TOPS(초당 50조 번 연산)에 달하는데,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I PC 규격인 코파일럿+ PC 기준(40 TOPS)을 뛰어넘는다. 대화하듯 명령을 입력하며 이용하기 때문에 얼핏 보기에는 챗GPT나 제미나이와 같은 기존 대화형 AI 서비스와 비슷하다. 이 역시 온디바이스로 구동,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가져다준다. 인텔 오픈비노(Intel OpenVINO) 모델 및 NPU를 이용해 측정된 성능은 1673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본지에서 그동안 테스트한 AI PC 중에서 상위권에 해당하는 점수다.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활용하는 앱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때 확실히 유용할 것이다.그렇다면 그래픽 성능은 어떨까? 물론 높은 그래픽 성능을 기대하며 이런 슬림형 노트북을 사는 사람은 많지 않다. 게이밍 노트북도 아닌데도 최신 게임을 제법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LG 그램 프로 AI 2026의 경우, 포르자 호라이즌 6를 한참 플레이할 때도 소음 수준이 30 dB(속삭이는 소리) 수준으로 낮았다. 물론 작업의 종류에 따라 배터리 소모 속도는 달라지겠지만 일상적인 이용이라면 아주 긴 배터리 이용 시간을 기대할 수 있음은 확실하다.LG 그램 시리즈는 본지 입장에서도 나름 깊은 인연이 있는 제품군이다. LG 그램 2015년형 모델이 출시되던 당시, 필자는 발표회장에서 취재를 하다가 14인치 제품의 실제 무게가 LG전자 측에서 발표한 980g보다 가벼운 963g으로 측정되었다는 기사를 쓴 적이 있다. 특히 이번 2026년형 LG 그램 프로 AI(LG gram Pro AI, 16Z90U)는 이전의 어떤 그램보다도 뛰어난 제품으로 거듭났다. 이럴수록 소비자들은 더 오랫동안 만족하며 쓸 수 있는 제품을 신중히 고르는 것이 좋다. LG 그램 프로 AI 2026 정도면 이런 신중한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해법이다.IT동아 김영우



오케스트로, 역대 최대 규모 테크 컨퍼런스 'OPUS 2026' 개최

OPUS는 오케스트로 그룹이 매년 개최하는 대표 테크 컨퍼런스로, 인공지능(AI)·클라우드 산업의 주요 흐름을 짚고 최신 기술과 솔루션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요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을 비롯해 대기업,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AI 시대 클라우드와 인프라 혁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케스트로 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오케스트로 4.0'을 공개하고, 그룹 차원의 AI 인프라 풀스택 솔루션 체계를 전면 재정립해 클라우드 운영과 AI 인프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방침이다. 행사는 김범재 오케스트로 대표의 환영사와 글로벌 기술·산업 생태계를 이끄는 국내외 주요 인사들의 축사로 막을 연다. 첫 번째 테크 세션은 'AI 시대를 여는 클라우드 인프라 전략'을 주제로 마련된다. )'를 중심으로 AI 워크로드 확대에 대응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 전략과 기술 방향을 소개한다. 박소아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대표는 두 번째 키노트에서 'AI 시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DR 전략'을 발표한다.



AI 전력 수요에 K전력기기 ‘잭팟’…HD현대·효성 잇달아 대규모 공급 계약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북미에서 데이터센터를 건설 중인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최대 1조1212억 원 규모의 배전기기·전력기기 장기 공급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배전기기 5539억 원, 전력기기 5673억 원이다.이번 계약은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핵심 전력 인프라를 배전기기와 전력기기를 묶은 패키지 형태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초고압변압기는 장거리 송전을 위해 전압을 높이거나 낮추는 전력 설비이며, 리액터는 송전망의 전압 변동을 억제해 전력 계통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설비다.



네카오, 정보보호 4년 전 비해 2배 규모 늘려

네이버와 카카오가 정보보호 분야 투자를 4년만에 약 2~2.5배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보호공시에 따르면 네이버의 지난해 정보보호 투자액은 660억3414만원으로 전년(552억6521만원)보다 19.5% 증가했다. 네이버의 IT 투자 대비 정보보호 투자 비율은 지난해 4.5%로 2021년 3.8%보다 0.7%p 상승했다. 지난해 네이버의 IT 부문 전체 투자액은 1조 4581억8612만원에 달했다. 카카오도 정보보호 투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다만 전체 IT 투자 규모 대비 정보보호 투자 비중은 지난해에 비해 소폭 줄었다.



권오남 과총 회장 "세계한인과기인대회, 과기 정책통로 계기로"

권오남 회장이 2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권 회장은 2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세계한인과학기술인대회는 모든 토론 내용을 이슈페이퍼로 작성할 것이고 정부 정책계획에도 반영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행사는 사전 등록자가 1000명이 넘어 과거 대비 20~30% 많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휘발성이 되지 않고 정부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고민중"이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이런 컨퍼런스가 연구자들 간 공동의 연구과제를 이끌어내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케이스에서 40~50분간 물리적인 네트워크를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36년 '한글과컴퓨터' 역사속으로…한컴, '에이전틱 OS 기업' 재탄생

한글과컴퓨터가 36년만에 사명을 '한컴(HANCOM)'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문서를 넘어 AI 기업으로 진화에 성공한 데 이어, 에이전틱 OS 기업으로 전환을 본격화한다. AI 기업으로 진화를 마친 한컴은 '에이전틱 OS' 기업으로 전환을 본격화한다. 여러 AI 에이전트를 한 환경에서 연결하고 통제하는 운영체제로, 한컴은 AI 솔루션과 AI 에이전트를 잇달아 내놓은 데 이어 에이전틱 OS 출시 및 사업화에 나선다.



'AI에 암호망 뚫릴라'...통신3사, 차세대 양자암호 시장 선점 경쟁

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차세대 양자암호 시장에 일제히 뛰어들었다. 차세대 보안 시장 주도권을 놓고 국내 이동통신3사 간 양자암호 솔루션 경쟁이 본격적으로 가열되는 양상이다. SK텔레콤은 양자암호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는 차세대 기술을 공개했다. 광집적회로(PIC) 기반 양자키분배(QKD), PIC 기반 양자난수생성기(QRNG) 기술, 무선·위성 QKD 기술이 대표적이다. SK텔레콤은 소형화·저가화·대량생산의 핵심 기술인 PIC 기반 양자암호 기술 고도화를 통해 향후 보급 확산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KT는 자사가 보유한 유·무선 양자 키 분배 기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전시장을 구성했다. 국내 양자 생태계 조성과 사업화 확산을 위한 관련 기술 이전도 병행하고 있다.



세계 생식의학 석학들, '차바이오컴플렉스' 한자리에

차병원이 세계적인 생식의학과 노화 연구 권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생식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최신 연구 성과와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국제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학술대회에서는 노화와 생식 건강수명 간의 연관성을 중심으로 유전학과 후성유전학, 난소 기능 저하, 난자 노화 등 여성 생식 기능이 건강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조명할 예정이다. 그는 대규모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폐경의 생물학적 메커니즘과 노화 과정의 특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서유신 교수는 텔로미어 연구와 난소 노화 분야의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폐경 시기와 심혈관질환 등 건강 위험의 연관성을 설명한다. 참석자들은 생식의학과 롱제비티 연구가 단순히 난임 치료를 넘어 건강수명 연장과 만성질환 예방으로 연구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한다.



스마트폰 대체할 차세대 AI 기기는?…빅테크 경쟁 본격화[IT팀의 테크워치]

1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스페이스X가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AI 기기 시제품을 선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머스크는 이에 대해 “완전히 거짓”이라고 반박했습니다.진위는 엇갈리지만 이번 논란은 AI 시대의 차세대 기기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스마트폰이 AI를 쓰기에 가장 적합한 형태인지는 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용자의 요청을 대신 수행하는 AI 비서(AI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주변 상황을 보고, 듣고, 기억해야 더 유용해집니다.



SOOP "올해 수영대회 20개 이상 제작·중계"

지난 6월 대부도 복지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SOOP 스윔 페스트 2026 전경. SOOP 제공 SOOP은 올해 국내 주요 수영·핀수영 대회의 제작과 생중계를 확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SOOP은 지난 6월 개최한 'SOOP 스윔 페스트 2026'을 통해 선수 중심의 생활체육 수영대회를 선보였다.



세종텔레콤, 고고팩토리에 알뜰폰 가입자 넘기기로

세종텔레콤이 알뜰폰(MVNO) 사업 종료에 따라 고고팩토리에 자사 알뜰폰 가입자를 넘긴다. 지난해 아이즈비전에 가입자 양도양수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양사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가입자 이전을 추진할 방침이다.



[AI써봄] 믿고 써도 될까…챗GPT로 쇼핑 해보니

글로벌 AI 기업 오픈AI의 AI 서비스 챗GPT(ChatGPT)에 ‘헤어드라이어 추천해줘’라고 하면 답변 아래로 상품 카드(이미지)가 뜬다. 검색창을 열고 여러 쇼핑몰을 오가던 과정이 대화 한 줄로 압축되는 셈이다. AI가 골라주고 가격까지 알려준 정보를 그대로 믿고 구매해도 될까.오픈AI가 챗GPT에 붙인 쇼핑 기능은 두 갈래다. AI 추천과 가격 정보가 사실과 얼마나 맞고, 일관되는지를 살펴봤다.우선 챗GPT에 헤어드라이어 추천이라고 묻자 제품명과 장점 등을 정리해 보여줬다. 상품 카드를 누르면 제품 설명과 리뷰 요약, 판매처별 가격까지 펼쳐졌다.개인화도 분명히 작동했다. 오픈AI는 헬프센터를 통해 상품 카드에 붙는 리뷰 요약이 공개 웹사이트의 리뷰를 기반으로 모델이 생성한 것이며 자사가 검증하지 않는다고 명시한다. 상품 제목과 설명 역시 판매자마다 표기가 제각각이라 챗GPT가 읽기 쉽게 단순화해 다시 쓴 것이다. 한 세션에서는 JMW·아이닉 같은 국산 제품이 상위를 차지하고 다이슨은 ‘완성도는 최고지만 가격 부담이 크다’며 50만 원 이상 구간으로 밀렸다. 반면 다른 세션에서는 60만 원대 다이슨 슈퍼소닉 r이 최상단에 나왔다. ‘헤어드라이어 추천해줘’에는 헤어드라이어 상품 카드가 바로 떴다. 하지만 ‘작은 아파트에서 쓸 조용한 무선 청소기 찾아줘’에는 상품 카드 없이 텍스트 추천만 나왔다.더 흥미로운 건 같은 품목에서도 갈렸다는 점이다. ‘헤어드라이어 추천해줘’엔 상품 카드가 떴는데 ‘결혼기념일 선물로 헤어드라이어 추천해줘’엔 뜨지 않았다. 어떻게 물어야 상품 카드라는 편의 기능을 쓸 수 있을지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웠다.가장 눈여겨본 건 가격 표시의 신뢰도다. 그중 가장 싼 LF몰 59만 9000원에 베스트 프라이스 라벨이 붙었다. 다이슨 상품 카드 아래 ‘연관 질문(후속 질문)’ 버튼을 눌러 ‘최저가 구매 방법’을 쓰자 챗GPT는 구매 전략을 풀어냈다. 정작 쓸 만한 가격 정보가 상품 카드의 베스트 프라이스 라벨이 아니라 이 대화형 설명에서 나왔다는 점이 흥미롭다. 같은 질문에도 1순위가 다르고, 상품 카드는 질문 방식에 따라 등장 여부가 갈리기 때문이다.



셀트리온, 오송에 2조 투자 승부수.. 바이오의약품 생산거점으로 키운다 [충청권 첨단산업 거점 육성]

유영호 셀트리온 제약 대표가 2일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글로벌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사전 충전형 주사기(PFS)' 생산능력을 현재의 3배 이상으로 확대하고, 충북 바이오클러스터와 연계한 생산 생태계를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유영호 셀트리온제약 대표는 2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이 같은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가 발표한 충청권 첨단산업 육성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셀트리온제약은 총 2조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해 오송 생산시설을 확장하기로 했다.



여름철 땀과 함께 빠져나간 기력… 체질·증상에 맞게 처방받은 한약으로 보충 [한의사 曰 건강꿀팁]

특히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돼 열대야 현상까지 나타나면 부족한 수면으로 인해 이러한 피로감은 더욱 가중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럴 때면 기력을 돋워주는 한약을 한 번 먹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떠오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막상 '여름에 한약을 먹으면 땀으로 다 빠져나간다'는 속설 때문에 괜히 한의원을 찾는 것이 망설여진다. 그렇다면 아무리 힘들어도 여름에는 한약을 복용하지 말고,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일까. 따라서 몸이 지치고 기력이 떨어졌다면 가을까지 미루기보다 제때 치료하고 필요한 경우 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아가 제호탕이라는 여름철 한약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신하에게 벌을 내린 기록까지 확인할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 초음파 수술기기 교육 경쟁력 글로벌 입증

삼성서울병원이 메드트로닉 소니시전 7의 공식 교육센터로 지정돼 현판 전달식이 진행됐다.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김종만 교수(왼쪽)와 메드트로닉의 다니아 슈케르 유럽 아시아 지역 술기 교육 프로그램 총괄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공식 교육센터는 해당 의료기기의 활용 경험뿐 아니라 수술 성과, 교육 역량, 의료진의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하는 기관이다. 케이블이 없는 무선 설계를 적용해 수술 중 기구 조작의 편의성과 이동성을 높였으며, 복잡한 외과 수술에서 수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장비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가 축적해 온 최소침습 간이식 수술 경험이 있다.



[기고] 전 세계가 활용할 'AI팩토리', AIDC 특화 클러스터에 답 있다

전 세계 거대 자본과 고성능 데이터가 막힘없이 흘러드는 글로벌 '토큰 생산공장'의 전초기지가 되어야 한다. 전력이 부족한 수도권 중심 구조로는 글로벌 빅테크의 방대한 인프라 수요를 충족하는데 한계가 있다. 국내 AIDC 산업이 글로벌 탑티어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역 특화 클러스터 기반의 세 가지 핵심 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 엔비디아, 엔스로픽, 구글, MS 등 빅테크가 한국을 선택하게 만들려면 인프라 공급 속도에서 압도해야 한다. 특히 인허가 절차를 6개월 이내로 압축하려면 부처 간 장벽을 허물어야 한다.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AIDC 특별법의 '타임아웃제'가 현장에서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시행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한다. 부지 확보부터 전력 공급 승인, 건축 허가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행정 고속도로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AI 팩토리를 가동할 수 있는 비즈니스 친화 환경을 증명해야 한다. 이곳은 단순한 시험 공간을 넘어 AI 풀스택 실현에 필요한 컴퓨팅 인프라 및 SW의 국산화를 완수할 전초기지가 되어야 한다. 이제 한국의 시선은 글로벌 영토를 향해야 한다.



글로벌 과학기술 협력 해법 찾는다

권오남 과총 회장(왼쪽)이 2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권 회장은 2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세계한인과학기술인대회는 모든 토론 내용을 이슈페이퍼로 작성할 것이고 정부 정책계획에도 반영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행사는 사전 등록자가 1000명이 넘어 과거 대비 20~30% 많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휘발성이 되지 않고 정부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고민중"이라고 말했다. 실제 올해 세계한인과학기술인대회는 과총 창립 60주년을 맞아 열리는 대회로 의미를 더한다.



한컴, 사명변경 완료… "에이전틱 OS 기업 대전환"

문서를 넘어 AI 기업으로 진화에 성공한 데 이어, 에이전틱 OS 기업으로 전환을 본격화한다. AI 기업으로 진화를 마친 한컴은 '에이전틱 OS' 기업으로 전환을 본격화한다. 한컴은 소버린 에이전틱 OS 상용화를 기점으로 기업들의 AI 전환(AX)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시장은 유럽부터 공략한다.



한전기술 손잡은 SK AX… 발전소 설계 등 AI 도입

SK AX가 한국전력기술과 손잡고 발전·에너지 영역 인공지능전환(AX) 혁신에 나선다. SK AX는 경기도 성남시 SK U타워에서 한국전력기술과 '발전·에너지 산업 분야 AX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SK AX의 핵심 AX 플랫폼인 '엑스젠틱와이어 AiPMO'와 '엑스젠틱와이어 NPO 에이전트 빌더' 등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엑스젠틱와이어 AiPMO는 발전·에너지 프로젝트 수행 전 과정을 AI로 지원하는 프로젝트 종합 관리 AX 플랫폼이다.



"AI로부터 보안망 사수"… 통신3사, 양자암호 시장 선점 경쟁

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차세대 양자암호 시장에 일제히 뛰어들었다. 차세대 보안 시장 주도권을 놓고 국내 이동통신3사 간 양자암호 솔루션 경쟁이 본격적으로 가열되는 양상이다. SK텔레콤은 양자암호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는 차세대 기술을 공개했다. 광집적회로(PIC) 기반 양자키분배(QKD), PIC 기반 양자난수생성기(QRNG) 기술, 무선·위성 QKD 기술이 대표적이다. SK텔레콤은 소형화·저가화·대량생산의 핵심 기술인 PIC 기반 양자암호 기술 고도화를 통해 향후 보급 확산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KT는 자사가 보유한 유·무선 양자 키 분배 기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전시장을 구성했다. 국내 양자 생태계 조성과 사업화 확산을 위한 관련 기술 이전도 병행하고 있다.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 한미사이언스 지분 절반 매각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가 보유 중인 한미사이언스 지분 일부를 장외에서 매각한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임 대표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율은 기존 5.09%에서 2.59%로 낮아진다. 한미사이언스는 2일 공시를 통해 임 대표가 보유한 보통주 170만9788주를 장외 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거래 규모는 약 820억7000만원이다.



"수년 내 미국·유럽 위협"… 네이처, K바이오 성장 주목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이 복제약(제네릭) 중심 산업이라는 과거의 이미지를 벗고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주도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국제적 평가를 받았다. 2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국제 학술지 네이처 리뷰 드럭 디스커버리는 한미약품과 SK바이오팜을 높은 연구개발 투자 비중과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갖춘 '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했다. 네이처는 한미약품이 지난 10년간 매출의 약 17%를 연구개발에 꾸준히 투자하며 대사질환과 희귀질환 분야 경쟁력을 확보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SK바이오팜 역시 독자적인 신약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혁신 기업 반열에 올라섰다. 과거 제네릭 중심에서 벗어나 혁신 신약과 플랫폼 기술 확보에 집중하면서 연구개발 생산성을 크게 높였다는 것이다.



SK바이오·게이츠재단 'AI 플랫폼' 개발

SK바이오사이언스가 게이츠재단과 손잡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차세대 백신 개발 체계 구축에 나선다. 연구개발(R&D) 과정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임상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AI 플랫폼을 개발해 글로벌 백신 개발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ROTOR는 백신 개발 과정에서 축적되는 면역원성 및 임상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후보물질의 개발 전략과 임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GC녹십자, 수두백신 임상 3상… 글로벌 시장 겨냥

GC녹십자가 수두백신 '배리셀라주'의 2회 접종(2도즈) 허가를 위한 임상 3상에 착수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GC녹십자는 배리셀라주의 2도즈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태국과 베트남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연구에 한국을 추가한 것이다. 생후 12개월 이상 12세 이하 건강한 소아 47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대웅제약 '엔블로' 중동 당뇨 시장 진출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8개국을 대상으로 1452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사업화 이후 최대 성과를 거뒀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아시노(Acino Pharma AG)와 엔블로의 중동·아프리카 8개국 수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기자수첩] 반가운 한국형 AI보안망

최근 미국이 미토스 빗장을 걸어 잠근 것은 인공지능(AI) 기술이 곧 국가 전략자산임을 여실히 보여줬다. AI 주권 확보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이유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정부와 산업계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피지컬 AI 개발과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 풀스택 역량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이다. 글로벌 AI 강국을 단기간에 따라잡기는 쉽지 않다. AI 주권은 있으면 좋은 것이 아니라 국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재가 됐다. AI 주권을 위해서는 AI 모델과 인프라를 넘어 자체적인 AI 보안 기술까지 갖춰야 한다. 민간이 발 벗고 한국형 AI 보안 안전망 마련에 힘을 모은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휴가길 무심코 지나친 ‘1·15·50’의 비밀…고속도로 번호 규칙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해안과 남해안, 서해안 등 전국 주요 관광지로 향하는 차량이 크게 늘었다. 고속도로 표지판에 적힌 숫자는 단순한 관리번호가 아니다. 규칙을 알고 나면, 낯선 지역에서도 표지판에 적힌 숫자만으로 도로의 특징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동서 방향 고속도로는 남쪽에서 북쪽으로 갈수록, 남북 방향 고속도로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갈수록 번호가 커진다. 동서를 잇는 주요 간선은 끝자리가 0, 남북을 잇는 주요 간선은 끝자리가 5다. 따라서 처음 이용하는 고속도로라도 번호를 보면 어느 방향으로 이어지는 주요 노선인지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일례로 영동고속도로는 동서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으로, 번호 체계에 따라 50번이 부여됐다. 남북 방향 간선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갈수록 번호가 커진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남북 간선 가운데 서쪽에 위치해 15번을 사용한다. 다른 주요 고속도로도 같은 규칙을 따른다.



[리뷰] 독특한 구성 속 탄탄한 기본기, 에이수스 프로아트 PZ14

예전에는 이른바 ‘콘텐츠 제작용’이라는 노트북 중에 살 만한 제품이 그다지 없었다. 차라리 ‘스펙’이라도 높은 게이밍 노트북을 사서 여기에 펜 태블릿이나 편집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콘텐츠 작업을 하는 것이 훨씬 현명한 방법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노트북 제조사들도 뭔가 깨달았는지 콘텐츠 제작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만한 제품도 적잖게 나오고 있다. 단순히 수치적인 스펙을 높이는 것을 넘어, 프로세서의 특성이나 입출력 장치의 활용성, 그리고 탑재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한 노트북이 그것이다. 여기에 최근의 트렌드인 AI PC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다만 키보드(0.47kg)까지 결합하면 전체 무게가 1.26kg 정도로 늘어나므로, 태블릿 단독 무게만 보고 휴대성을 판단하면 오해할 수 있다는 점은 알아둘 필요가 있다. 물론 키보드를 더하더라도 크게 부담이 되는 무게는 아니다.자유롭게 각도조절이 가능한 탈착식 커버 스탠드를 이용해 화면을 세워둘 수 있다. 대개 가로 방향 화면으로 쓰겠지만 세로 방향으로도 화면을 세워둘 수 있다. 다만 세로 방향 거치는 가로 방향 거치에 비해 화면 각도 조절이 제한적이고 조금 불안정한 느낌이기 때문에 왠만하면 가로 방향 화면으로 이용하게 될 것이다. 애당초 OLED가 일반적인 LCD 화면에 비해 명암비와 응답속도, 시야각이 우수한 건 사실이지만 이 제품에 탑재된 OLED는 여기에 더해 높은 밝기와 정확한 컬러까지 갖췄다. 최대 1000니트 상당의 높은 밝기와 또렷한 블랙 컬러 표현이 가능한 제품만 받을 수 있는 VESA 디스플레이HDR 트루 블랙 1000(DisplayHDR True Black 1000) 인증을 받았다. IP52면 완전 방수방진은 아니지만 먼지의 유입이나 가벼운 물 튀김 정도는 견딜 수 있다는 의미다. 이런 스타일러스 펜은 충전이나 보관이 불편한 경우가 많은데, 프로아트 PZ14는 화면 뒤쪽 상단에 자석식으로 에이수스 펜 3.0을 붙이거나 뗄 수 있게 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태블릿 본체에 자석식으로 쉽게 붙이거나 뗄 수 있으며, 무선 기능도 있어서 본체에서 분리한 상태로도 사용할 수 있다. 모니터나 TV, 전원 어댑터 같은 다양한 주변기기를 꽂을 수 있다. 흔한 인텔이나 AMD의 x86 아키텍처 기반 프로세서가 아닌 Arm 아키텍처 기반인 퀄컴의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프로세서를 탑재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최대 80 TOPS급의 성능을 품은 NPU(AI 작업에 주로 이용하는 신경망처리장치)까지 내장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규정한 AI PC 기준(코파일럿+ PC)인 40 TOPS의 2배에 달하는 성능이다. 램의 교체나 확장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것이 다소 아쉽지만 기본 탑재 용량이 넉넉한 건 다행이다.이러한 성능을 바탕으로 프로아트 PZ14는 AI 기반 업무 도구나 콘텐츠 제작 도구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측정한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X2E88100의 NPU는 2095점의 성능을 기록했다. 게임 구동은 거의 포기해야 하는 수준이었던 기존의 작업용 노트북에 비하면 상당부분 발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스냅드래곤을 비롯한 Arm 기반 프로세서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우수한 전력 효율이다. 특히 퀄컴 스냅드래곤 X 제품군을 탑재하고 등장한 신세대 Arm 기반 윈도 노트북은 성능과 전력효율 모두 뛰어날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호환성도 좋다. PC로서의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의미다. 하지만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주로 이용한다면 소프트웨어 호환성 문제를 거의 체감하지 못할 정도로 개선된 것은 분명 사실이다.에이수스 프로아트 PZ14는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프로세서를 적용해 전반적인 제품의 가치가 크게 향상된 사례다. 전문가용 모니터급의 OLED 화면, 자석식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펜과 키보드, 그리고 데스크톱급 CPU 성능과 독보적인 NPU 성능까지 갖춰 콘텐츠 제작자에게 필요한 요소를 두루 만족시킨다.



카카오 노조, 최종 교섭 대표에 네이버 노조 지회장 지정

카카오 노사 교섭에서 최종 교섭대표로 네이버 노동조합 지회장이 지정된 상태로 운영하는 것이 알려졌다. 이에 따라 카카오 노사의 교섭에서는 카카오지회가 사측과 협의를 진행하지만, 최종 교섭대표는 네이버지회장이 맡는 구조다. 반대로 네이버 노사 교섭에서는 카카오지회장이 교섭대표로 지정되는 방식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뷰] 펠티어 냉각판으로 시원한 바람…FIX 쿨 휴대용 냉각 선풍기

나날이 더워지는 여름, 휴대용 선풍기는 인기 소형 가전으로 자리 잡았다. 많은 사람들이 휴대용 선풍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땀을 식힌다. 휴대용 선풍기의 인기가 늘어나면서 가전 제조사들은 저마다 성능과 겉모습, 특징과 가격이 각기 다른 휴대용 선풍기를 선보였다. 이 가운데 인터넷 콘텐츠 전문 기업 휴먼웍스의 스마트 기기 브랜드 FIX가 공개한 ‘FIX 쿨 휴대용 냉각 선풍기’는 독특한 매력을 가졌다. 펠티어 소자는 전류의 흐름을 제어해 저전력으로도 냉각 효과를 발휘한다. 이 제품은 바람을 내보내는 토출구 전면에 펠티어 소자 냉각판을 배치, 바람의 온도 자체를 낮춘다. 펠티어 소자 냉각판을 피부에 직접 대 바로 시원한 느낌을 즐겨도 된다. 물론, 여느 휴대용 선풍기처럼 바람 토출구의 각도 조절도 된다.선풍기의 핵심 부품은 단연 모터다. 배터리는 휴대용 선풍기에서 모터만큼 중요한 부품이다. FIX 쿨 휴대용 냉각 선풍기는 3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갖춰 최대 풍속으로 여덟 시간쯤 사용 가능하다. 버튼을 다시 누르면 펠티어 소자 냉각판을 끈다. 본체 색상은 블랙과 실버 두 가지다. FIX 쿨 휴대용 냉각 선풍기의 전원을 켜고 조작감, 바람의 세기와 소음 등을 체감했다. 온도계로 FIX 쿨 휴대용 냉각 선풍기의 바람 토출구의 온도를 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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