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1

사회 2026-07-01

전남광주통합교육청 출범…초광역 교육청 시대 개막

김대중 교육감 취임…"세계가 배우러 오는 K-교육특별시로" (광주·무안=) 장아름 = 대한민국 첫 초광역 교육 통합 기관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1일 출범했다. 통합교육청은 특별법에 따라 공식 출범했으며 김대중 초대 전남광주통합교육감의 임기도 함께 시작됐다. 김 교육감은 이날 0시 전남 무안군 삼향읍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해 취임 선서를 시작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인공지능(AI) 에너지 마이스터고로 신규 지정된 목포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하고 원도심 학교인 광주중앙초등학교를 찾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韓 증시 좋아서 축구 망한 것"…홍명보 사태에 中 매체가 꺼낸 '황당 논리'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힌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30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 축구팬들 아유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특히 쏟아지는 비난에 대해 감독 개인의 탓으로만 돌려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어진 매체의 유머와 자조 섞인 평가다. 그러면서 "그 오랜 세월 동안 온갖 모욕을 견디며 국운을 지키고 중국을 안정적으로 발전시킨 호국법사(護國法師)는 다름 아닌 중국 축구대표팀"이라고 풍자했다. 이어 매체는 최근 한국 증시의 호조를 언급하며 "한국 증시가 좋은 상황에서 남자 축구가 패배한 것은 '에너지 보존 법칙'이라고도 할 수 있다.



영화관 앞좌석에 '맨발 척'…"사람 없는데 어때" 역대급 민폐 커플 [어떻게 생각하세요]

다중이용시설인 영화관에서 앞좌석 등받이 꼭대기에 신발과 양말을 모두 벗은 채 맨발을 올리고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의 모습이 포착돼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공분이 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의 공식 SNS 계정에는 "젊은 여성들이 극장에서 앞좌석에 발을 올렸습니다"라는 내용의 제보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이들은 신발은 물론 양말까지 모두 벗은 상태로 맨발을 앞좌석에 걸치고 있어 주변 관객들의 시선에 그대로 노출됐다.



檢 보완수사 폐지로 '사건 쏠림' 커지는 일선 경찰도 반발

검찰 구성원만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우려하는 것은 아니다. 사건 적체에 시달리는 일선 경찰관들은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반기지 않는 분위기다. 검사가 보완수사를 요구하면 경찰은 3개월 내에 보완수사를 마치도록 하고, 사안의 긴급성 등을 고려해 검사가 별도의 이행 기간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이는 국무총리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이 검토한 개정안과 유사하다. 여기에 더해 김 의원 등은 검사가 재수사를 요청한 사건 역시 경찰이 3개월 내에 처리해야 한다는 규정까지 추가했다.이러한 개정안을 바라보는 일선 경찰관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모든 수사 업무를 경찰이 떠안게 되면서 사건 적체가 더욱 심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경찰관 1인당 사건 수는 133.8건이었다.



"망해가는 나라에서 살아남기"…1020 각자도생 극우

▶ 글 싣는 순서 ①탄핵 찬성 집회 가던 소년은 왜 '극우 인플루언서'가 되었나 ②"안 내면 이재명, 가위바위보! "…10대를 습격하는 '극우 알고리즘' "노력하지 않거나 발버둥 치지 않으면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어요. 저희 또래 세대에게 '공동체'나 '연대'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협력한다고 해서 늘 합당한 보상이 주어지는 건 아니니까요. 공평하게 대가를 나누기를 기대해봤자 이뤄지지 않고, 오히려 손해를 본다고 느끼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결국 개인주의로 살아남는 것이 하나의 생존 전략이 된 셈이죠." 송선교 대학생 김미소(가명·24)씨는 진보 정당을 지지하지만, 때로는 극우적 사고를 하는 것이 더 이득처럼 여겨지기도 한다고 말한다. 같은 20대라고 해도 성별 격차가 컸다. 20대 남성은 33%로 모든 집단 중 가장 높았으며, 20대 여성은 22%였다.과거 병리적으로 여겨지거나 주변부에 머물던 왜곡된 극우 담론이 청년층의 하위 문화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권 교수는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는 '자기주도'라는 개념은 결국 '네가 실패하고 가난한 것은 네가 노력을 안 했기 때문'이라는 능력주의적 결론으로 이어진다"고 짚었다. 시공간의 제약이 있던 과거와 달리 스마트폰과 SNS의 발달로 청소년들끼리 종일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이다. 소통 채널의 다양화로 게이트 키핑이 불가능해진 디지털 생태계에서 또래들끼리 더 원초적이고 자극적인 정보에 몰두하며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외국인 아니었어?"...20일째 미궁 '통영살인' 용의자 사진, 가짜였다

왼쪽은 사건 초기 공개된 폐쇄회로(CC)TV 사진. 오른쪽은 SNS에 올라온 합성 추정 사진. 30일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10일 새벽 경남 통영시 도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발생했다. 당시 안방에서 잠을 자던 60대 여성 A씨는 외부에서 침입한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같은 시간 본채와 떨어진 별채에서 자고 있던 남편이 오전 6시 34분경 숨진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용의자는 범행 직후 집 안에 있던 손가방 등 금품을 챙겨 달아났다. 해당 사진 속 인물은 복면과 모자를 착용하고 있으나, 사건 초기 공개된 흐릿한 CCTV 원본 사진과 달리 눈매와 눈썹, 눈썹뼈 등 얼굴 윤곽이 매우 선명하게 묘사되어 있다. 더 큰 문제는 조작된 사진이 무분별한 추측과 혐오 정서를 부추기고 있다는 점이다.



"곧 찾으러 갈게요"…징역형 스토킹범의 소름돋는 옥중 협박

징역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스토킹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옥중에서 협박성 편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져 공분이 일고 있다. 30일 스토킹 피해 여성 A씨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자신을 스토킹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가해자 B씨로부터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그림 뒷면에는 "선물. 곧 봐요^^ 찾으러 갈게요"라는 위협적인 문구가 적혀 있었고, 편지 봉투 안쪽에는 "미안함이라는 것은 아무것도 못 해줄 때 하는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글귀도 남겨져 있었다. B씨는 편지 말미에 "연모할 마음 없었다. 그냥 있기에 간 것이다 생각해 주시길 바란다"면서도 "잡은 적은 없으니 연을 놓는다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니"라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회도 함께 지혜를 모아달라"고 촉구했다.



2년 1개월 만에 옥문 나선 김호중…"뉘우치며 잔여 형기 채워나갈 것" 자필 사과

가수 김호중이 30일 경기 여주시 소망교도소에서 보석 출소하고 있다. 김호중은 지난 2024년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나,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시킨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김씨는 출소 직후 팬카페를 통해 자필 편지를 남기며 심경을 전했다. 30일 오전 10시경 김씨는 경기 여주시 소망교도소에서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김씨는 "옥문을 벗어났다는 자유와 해방의 마음이 앞서는 것이 아니라 더욱 책임감을 갖고 뉘우치며 잔여 형기를 채워나가도록 하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곳에 다시 글을 쓰기까지 2년이 걸렸다"며 "또 느낀다. 그는 "2년 6개월의 형기 중 2026년 6월 가석방 심사 대상에서 적격 판정을 받게 됐고, 6월 30일 오늘 세상에 나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정말 죄송하다. 더 돌아보고 마음을 다시 바로잡겠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김씨는 지난 4월 팬카페에 보낸 편지에서 "어떻게든 다시 일어서겠다.



"내가 언제 땄냐"…수국 잘라간 노인, 부인하다 욕설까지

카페 테라스 수국을 몰래 잘라간 노인이 며칠 뒤 다른 조경꽃을 들고 다시 찾아와 판매까지 시도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3~4년 동안 정성껏 키운 수국인데 시간과 정성까지 잘려 나간 것 같아 속상했다"고 하소연했다. A씨에게 해당 노인은 낯선 인물이 아니었다. 이런 가운데 수국을 잘라간 지 사흘 뒤에도 노인은 카페에 다시 모습을 보였다. A씨가 수국을 따간 일을 따져 묻자 노인은 "내가 언제 땄냐"며 부인했고 욕설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어머니는 수세미 1년 썼다" 남편 말에 다툰 아내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는 "남편은 제가 여태 본 사람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알뜰한 사람"이라며 "여름에도 아이들 옷을 하루 이틀 더 입고 빨라고 할 정도"라고 전했다. 그는 "사치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해 어느 정도 맞춰 살았지만 최근에는 수세미 문제로 크게 다퉜다"고 털어놨다. 남편은 이를 보고 "왜 이렇게 낭비가 심하냐"며 면박을 줬다고 A씨는 전했다. A씨가 "입이 닿는 그릇인데 깨끗한 수세미로 닦는 게 좋지 않냐"고 하자 남편은 "세제 묻혀서 닦는 데 문제가 없다. 우리 어머니는 수세미를 1년은 거뜬하게 썼다"며 맞섰다. 그는 "한 번 쓰고 버리라고 나온 제품인데 왜 낭비냐"며 "예전에는 일회용 수세미가 없었으니 못 쓴 것뿐"이라고 반박했다.



광주 '오월길' 안내판에 군화 한 짝…당국 "비하 의도 여부 조사"

광주 도심의 5·18 민주화운동 관련 안내 표지판에 군화 한 짝이 걸려 있는 모습이 발견돼 당국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광주시와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이날 광주 동구 대인동 광주은행 본점 인근 교차로 전봇대에 설치된 5·18 관련 안내 표지판에 군화 한 짝이 걸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달 30일 광주 동구 대인동의 한 교차로에 설치된 오월길을 안내하는 표지판에 걸린 군화가 수거되고 있다.



"아빠한테 흉기 들고 나오라 해"…미성년자 전 연인 협박한 남성[사건실화]

"사진을 애들에게 보내겠다." 지난해 10월 서울 은평구의 한 주택. A씨는 자신은 스토리를 올리지 않는 대신 주변 사람들에게 사진을 보내겠다며 "무슨 사진인지는 나중에 직접 확인하라"고 말했다. 위협은 B양의 가족에게까지 향했다. 이별 과정에서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는 이유로 화가 난 A씨가 사진을 퍼뜨리거나 가족에게 위해를 가할 것처럼 협박한 것이다. 같은 해 4월 A씨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으로부터 계좌를 빌려주면 400만원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 검찰은 A씨가 불법 범행에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계좌를 제공해 전기통신금융사기 범행을 도왔다고 판단했다. 보호관찰도 명령했다.



"출근길 막히면 어쩌나" 전장연, 대중교통 탑승 시위 6개월 만에 재개

이로 인해 출근길 교통정체가 벌어졌다. 전장연은 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8시 혜화로타리에서 '교통약자이동권보장법 전면 개정'을 촉구하며 버스 탑승 시위에 돌입했다고 이날 밝혔다. 2일 오전 8시에는 시청역 1호선 서울역 방면 플랫폼에서 지하철 탑승 시위에 들어간다. 그러면서 "출근길에 장애인이 지하철에 오르는 것이 투쟁이 되는 현실은 대한민국 사회의 민낯"이라며 "기획예산처 장관은 장애인권리예산을 책임 있게 보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위로도 부조금도 없었다"…부친상 뒤 시댁 태도에 상처받은 며느리

A씨는 남편이 "장인어른이 돌아가셨으며 가족장으로 진행해 조문은 받지 않는다"고 알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생했다" "아버지 잘 보내드려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말 정도는 기대했다고 털어놨다. A씨는 "시어머니는 장례가 끝난 지 사흘이 지나서야 '아버지 돌아가셨었냐'고 물었고, 위로의 말이나 부조금도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A씨는 "아버지를 떠나보낸 슬픔도 큰데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조차 위로와 이해를 받지 못했다"며 "서운함을 넘어 큰 상처가 됐다.



밤샘 팬들 "고생했어요"…손흥민 귀국 "죄송합니다"[오늘아침]

2026북중미월드컵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1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인천공항=황진환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윤창원 30일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에 환율이 표시돼 있다. 류영주 월드컵 32강 진출에 실패한 축구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 등 선수 9명이 팬들의 격려 속에 오늘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표결은 국민의힘의 불참 속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범여권 정당 주도로 처리됐습니다.경기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가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으로 추가 지정됐습니다. 종가 기준으로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3월 6일(155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칩니다.외환당국은 반년 새 환율 방어에 쏟아부은 달러는 50조원 안팎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4분기 역대 최대 규모의 시장안정화 조치 이후에도 원화 약세 압력이 이어지자, 당국이 다시 달러를 풀어 환율 상승세를 막아선 겁니다.



장마 시작됐다…제주 산지 최대 120㎜, 남해안도 강한 비

이날 전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이어지겠다. 전남 남부는 20~60㎜, 전남 남부 서해안과 남해안은 80㎜ 이상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부산과 경남 남해안도 20~60㎜의 비가 예상된다. 대전·세종·충남 남부와 충북 남부는 5㎜ 미만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 서울·인천·경기 북부에는 5~60㎜, 강원 중·북부 내륙에는 5~40㎜의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3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제주도에 5~40㎜의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에는 오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예상된다. 4일에는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비가 확대될 전망이다.



"스타벅스 가야지"…5·18 조롱한 배재고, 후폭풍 거세지자 '경기 기권' 논의까지

2019년 7월 9일 오후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배재고등학교의 모습. 배재고 측이 두 차례에 걸쳐 공식 사과문을 올렸지만, 총동창회가 나서 교장 사퇴를 요구하는 등 파문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효준 배재고 교장은 광주제일고 측에 직접 방문해 사과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규연 광주제일고 교장은 학생들의 의사를 물어보겠다고 답했다. 또 반성의 의미로 남은 경기를 기권하는 방안 역시 신중히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한 학생은 "탱크데이"라고 크게 소리치기도 했다. 이에 광주제일고 측은 즉각 심판진에 항의했고 심판은 배재고에 주의를 줬다.



'미인도' 상설 전시 공간 최초 공개 대구간송미술관

대구간송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언제든 일상에서 혜원 신윤복의 '미인도'를 마주할 수 있게 돼 눈길을 끈다. 미인도(보물)는 세련된 도시 감각을 담아낸 혜원 신윤복의 대표 작품이자 조선시대 인물화를 대표하는 걸작이다. 세련된 붓질과 은은한 채색을 통해 격조 높게 묘사된 주인공은 수줍은 듯 비스듬히 고개를 돌려 서 있다. 감정을 담은 표정과 자연스러운 동작, 주인공의 산뜻한 복식 등이 모두 조화롭게 어우러진 미인도는 신윤복이 그려낸 여성미의 결정체다. 이렇듯 미인도는 인물의 외형과 함께 내면의 깊이까지 담아낸 숭고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무기가 되고 공포가 된 아동학대 "무혐의 나오면 사과하면 되죠, 법이 그렇거든요"

# 드라마 '참교육' 5화에 등장한 학부모 우진이 엄마는 아이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교사에게 비합리적인 요구를 쏟아내더니 담임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아동학대로 신고한다. 아동학대로 신고당한 교사가 우진 엄마에게 "무혐의 판정이 나면 어쩔 거냐"고 묻자 모두의 분노를 유발하는 뻔뻔한 답변을 내놓는다. "사과하면 된다, 법이 그렇다"는 답이다. 그저 스토킹과 교사 협박 등에 대한 처벌이다. 현행법상 허위 신고자에 대한 처벌 조항은 없어 관련 처벌은 받지 않았다. 아동학대 신고가 교사의 삶마저 무너뜨린다는 고충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가령 초등학교 2학년 학급의 담임인 A교사는 한 학생을 4명의 아이들이 괴롭힌 상황을 발견하고 이를 지도하다가 아동학대 신고를 당했다. 경찰에 접수된 신고 내용은 "아이들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담임이 거칠게 아이들을 잡아 당겼다", "(붙였던) 칭찬스티커를 다시 떼면서 정신적 학대를 가했다" 등이었다. A교사는 "다른 아이들을 교실에 두고 차마 병가를 내지 못했다. 일에 손에 잡히지 않고 아이들을 보면 눈물이 나고 숨이 막힌다"며 "이 일을 얼마나 더 할 수 있을까. 막막하다"고 전했다. 초등교사 출신인 법무법인 진수의 나현경 변호사는 "5화를 보면서 현실이 더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동학대 신고가 학부모들에겐 교사를 압박하는 수단이 됐다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법의 모호함이 상황을 유발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조 위원장은 "법은 바뀌었으나 현실에서 체감되는 부분은 미미하다"라며 "결국 아동복지법이 학교 현장에 맞게 개정되지 않는다면 아동학대로 인한 고발은 지금과 같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 위원장은 "아동학대법에 대한 고발은 무고죄가 성립되지 않는다. 하지만 의도적인 고발에 대해서는 무고죄를 물을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라며 "교육청 단위에서 무고성 또는 악성 고소 고발에 대해 맞고소를 하는 방안도 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한 법적 보호가 필요하다.



장윤정 친모, 딸 이름 팔아 사기 행각...과거 연인 '노홍철'까지 언급 '공분'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친모 육모씨가 이미 절연한 딸 장윤정의 이름을 팔아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과정에서 장윤정과 과거 연인 관계였던 방송인 노홍철의 이름을 언급하기도 했다. 제보에 따르면 육씨와 피해자는 과거 찜질방에서 처음 만났다. 육씨는 피해자에게 "친동생 같다"며 먹을 것을 챙겨주고 함께 여행을 가며 친분을 쌓았다. 장윤정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과 달리) 잘 지낸다"며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피해자는 "육씨가 나한테 '윤정이 하고 연락한다', '윤정이가 문자, 편지를 보냈다'고 하면서 실제처럼 얘기했다"고 털어놨다. 엄마에겐 친동생처럼 생각하는 사람이니 명심해라"라고 적으며 피해자를 완벽하게 속였다. 피해자는 돈을 돌려 받기로 한 약속일이 다가오자 육씨의 태도가 "사정이 생겨 돈을 줄 수 없다. 나도 죽고 싶고 힘들다"라며 돌변한 사실도 설명했다. 이때부터 피해자는 의심이 시작됐다고도 했다.



"왜 경적 울리냐" 70대 택시기사 때린 20대, 상해 혐의 입건

경적을 울린 뒤 20대 남성에게 마구잡이 폭행을 당해 전치 5주 진단을 받은 70대 택시기사의 사연이 전해졌다. 당시 A씨는 승객을 기다리며 택시를 천천히 몰고 있었다. A씨는 한 차량이 갑자기 택시 앞으로 들어오자 충돌을 우려해 경적을 2차례 울렸다. 택시에서 내린 A씨에게 남성은 "왜 경적을 울리냐"며 욕설을 했다고 한다. A씨는 당시 피해 상황을 두고 "머리부터 가슴, 다리까지 온몸을 사정없이 두들겨 맞았다"며 "눈앞이 번쩍번쩍할 만큼 충격이 컸다"고 밝혔다.



김중남 강릉시장 1호 결재 '전 시민 안정지원금 10만원 지급'

강릉 시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씩 민생안정지원금이 지급된다. 1일 강릉시에 따르면 김중남 강릉시장이 이날 취임과 동시에 가장 먼저 결재하는 안건은 강릉페이로 풀어 주는 '전 시민 민생안정지원금 지급계획'이다. 민선9기의 출발을 시민의 삶을 보살피는 정책으로 열겠다는 뜻을 첫 행보에 담은 것이다. 김 시장은 후보 시절인 지난 3월 강릉시청 앞 기자회견에서 시장의 첫째 책무로 '민생 안정'을 꼽으며 취임하면 곧바로 1호 업무로 지원금 지급을 밀어붙이겠다고 공언했다. 시정의 첫 단추를 민생 현안으로 꿴 만큼 상징성도 크다. 지원금은 강릉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강릉페이로 주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3선 이철우 지사 '경북 대전환으로 지방시대 완성 총력'

"경북 대전환으로 지방시대를 완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 민선 9기 제34대 이철우 경북지사가 1일 오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도민들과 내외 귀빈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앞서 이 지사는 예천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참배로 민선 9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도청 천년숲에 위치한 박정희 대통령 동상을 찾아 참배하며, 대한민국 근대화의 정신을 이어받아 경북을 대한민국 성장의 중심으로 이끌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 지사는 "민선 9기는 경북 대전환을 완성하고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현실로 만드는 실행의 시간이다"고 강조했다.



"충남 김, 대만서도 통했다"

지난달 24~27일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시센터에서 열린 '2026 푸드 타이베이' 행사장 내 충남도 부스에서 현지 관람객들이 홍보 제품인 김을 시식하고 있다. 충남도는 박람회 기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관과 연계해 도내 대표 김 가공업체인 최강식품, 별식품 등 기업참가를 지원하고, 충남 김의 우수성을 대만과 동남아 시장에 알렸다. 충남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동남아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시장인 대만 현지의 공략 속도를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사단법인 좋은변화, KB손해보험과 취약계층 아동 방학 돌봄 지원 사업 전개

여름방학 기간 돌봄 공백을 메우고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불용 약관을 활용한 자원 순환형 지원 사업이 전개된다. 사단법인 좋은변화(이사장 홍민기)는 KB손해보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국내 취약계층 아동 500명을 대상으로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 대상 심리안정을 위한 마음튼튼 KIT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사회적 돌봄을 다루는 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가정 내 돌봄 공백이 가시화되는 여름방학 기간에 맞추어 아동들의 심리 및 정서적 안정을 유도하는 활동을 골자로 한다.



대구-장자제 등 중국 노선 공급 확대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대구에서 장자제 정기편 재개 등 한중 항공 수요 회복과 여름방학 시즌에 따른 관광 수요 증가에 맞춰 중국 노선 운항을 확대한다. 지난 6월 24일 △인천-선양 노선 운항을 재개한 데 이어 1일부터 △인천-칭다오 △인천-지난 노선을 매일 운항하며 중국 정기편 운항을 확대한다. 이 노선들은 오는 10월 24일까지 운행된다. 여름 성수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부정기편 운항도 이어간다.



아·태 지역 AI 협력 중심 최적지는 경북(경주·포항)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지난해 11월 1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APEC AI 이니셔티브 연계 경상북도 AI 협력 및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아·태 지역 인공지능(AI) 협력 중심 최적지는 경북도(경주·포항)!" 우선 2025년 11월 APEC AI 이니셔티브를 연계한 '경북도 AI 협력 및 실행계획'(안)을 발표했다. 실행계획에는 APEC AI 이니셔티브가 제시한 '혁신·포용·신뢰·협력'의 가치를 적극 실천하고,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실질적 AI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아·태 AI 센터를 통해 경북 AI 협력 거버넌스의 실질적 거점으로서 아·태 지역 AI 역량 강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추미애호' 노동공약 시동…경기도, 7급 공무원 141명으로 선발 대폭 확대

경기도가 올해 7급 지방공무원 채용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3배 이상 대폭 늘리기로 결정하면서다. 특히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신설되는 '지방 노동감독관' 채용 소식까지 더해지며 수험가는 활기를 띠는 모양새다. 경기도는 1일 공식 누리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2026년도 제2회 7급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변경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전체 모집 규모는 당초 공고했던 40명에서 101명이 추가되어 총 141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이외에 농업(축산) 직류에서도 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강원도, 반도체 소부장 자립 거점으로…국책과제 선정

강원특별자치도가 글로벌 기업이 쥐고 있는 차세대 반도체용 첨단 세라믹 부품을 국산화하기 위한 400억원 규모의 국가 연구개발 과제를 따냈다. 이번 과제는 반도체 기업이 쓰는 첨단 세라믹 소재·부품·공정의 혁신기술을 개발하는 연구개발 사업이다. 차세대 반도체 공정에 들어가는 첨단 세라믹 부재의 핵심 원소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해외 소수 기업이 독점해 온 차세대 반도체 부품을 국산화해 기술 자립을 이루는 것이 목표다. 반도체용 세라믹 부품은 제조 공정에서 고온과 플라스마 등 가혹한 환경을 견뎌야 하는 소모성 핵심 부품으로 포커스 링과 쿼츠웨어, 세라믹 히터 등이 대표적이며 그동안 상당 부분을 수입에 기대 왔다. 강원도는 이번 선정을 강원과학산업단지에 마련된 반도체·세라믹 연구 인프라, 원주에 들어서는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와 묶어 시너지를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전재수 부산시장, 첫 일정 취임식 없이 민생 현장속으로

전재수 부산시장이 1일 오전 충렬사 참배를 시작으로 민선 9기 시정에 돌입했다. 전 시장은 '세계로 내일로 다시 뛰는 부산'이라는 시정 운영 방향 아래 시민의 삶 가까운 곳에서부터 변화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그는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민생 회복과 시민 체감형 변화를 위한 현장 중심 시정에 나선다.



"밤 10시~오전 8시 화장실 쓰지 말라" 아랫집 손 편지 논란

생후 2개월 아기를 이유로 밤 10시부터 오전 8시까지 화장실 사용을 자제해 달라는 아랫집 요구가 논란이 됐다. 손 편지에는 "아랫집 거주자다. 아랫집 주민은 "(안방) 물 흘려보내는 소리, 샤워하는 소리가 들려서 아기가 자주 깬다"며 "정 급하거든 거실 화장실을 이용해 달라"고도 했다.



부산시, 미래먹거리 '양자 신소재 원천기술' 연구 거점 확보

이번 과제는 이달부터 오는 2033년 6월까지 7년간 국비 126억원, 시비 3억 5000만원 등 총 129억 5000만원이 투입되는 대형 집단연구 프로젝트다. 포논의 생성과 이동, 제어를 연구하는 첨단 학문 분야인 포노닉스에서 이번 연구를 통해 차세대 양자소자의 핵심 기반 기술 확보가 기대된다.



설악산 암벽 추락 50대…들것에 싣고 13시간 걸어 내려온 구조대원들 [고마워요, 공복]

설악산 노적봉 암벽을 등반하다 손으로 잡으려던 바위 일부가 부러져 추락한 50대 남성이 구조됐다. 기상 상황 악화로 헬기 진입이 어려워지자 구조대원들은 남성을 들것에 실은 채 험준한 바위산과 어두운 밤길을 걸어서 내려오는 12시간 넘는 사투 끝에 구조에 성공했다. 사고 당시 설악동 일대의 짙은 구름으로 인해 구조 헬기 진입이 불가능하자 구조 당국은 육로를 통한 도보 이송 프로세스를 가동했다. [고마워요, 공복]은 숨겨진 이야기들을 담습니다.



뜨거워진 제주 바다, 한치·갈치 어장 흔든다… 고수온·저염분수 감시 강화

제주 바다가 빠르게 뜨거워지면서 한치와 갈치 등 제주 대표 어종의 어장 변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올여름 고수온과 저염분수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제주 연안 관측망을 확대하고 실시간 수온·염분 예측체계를 상시 가동한다. 제주 연안의 여름철 고수온 발생 시기는 해마다 빨라지고 있다. 해양수산연구원에 따르면 올여름 우리나라 연안 표층 수온은 평년보다 약 1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원이 올해 5~6월 제주 연안 13개 정점을 관측한 결과 표층 수온은 지난해보다 1~1.5도 높게 나타났다. 제주 어민과 관광객에게 익숙한 한치, 갈치 같은 대표 어종은 수온과 해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연구원은 올해 5~6월 제주 연안 13개 정점의 표층 수온이 지난해보다 1~1.5도 높게 나타남에 따라 고수온과 저염분수 유입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갈치도 수온 변화의 영향을 받는 제주 대표 어종이다. 제주 연안복합어업 갈치 어획량도 2017년 약 1만t에서 2024년 약 4000t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고수온이 제주 수산업의 일시적 변수가 아니라 어종별 어장 구조를 바꾸는 상시 위험으로 떠올랐다. 저염분수도 제주 바다의 또 다른 위험 요인이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에 따르면 2024년에는 최저 염분 25.5psu의 저염분수가 제주 연안 약 3㎞ 앞까지 접근했다. 해양수산연구원은 7월부터 제주 서부와 남서부 해역을 중심으로 수온과 염분을 집중 관측한다.



"충남도 신청 후보지 3곳 모두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선정"

[ 홍성=김원준 기자] 국토교통부의 도심 재생 사업 공모에서 충남도가 신청한 3곳이 모두 선정됐다. 낡은 옛도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 결과, 도내 2개 시·군이 신청한 후보지 3곳이 모두 최종 대상지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공모 통과로 도가 확보한 정부 지원금은 308억 원에 달한다. 구체적으로는 천안시 성정지구와 예산군 산성지구가 노후 주거지 정비 분야에 지정됐으며, 천안시 문성동 구역은 인정사업 부문으로 낙점됐다. 아울러 주민 복합 센터와 다목적 주차타워가 들어서 주전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천안 문성동에는 189억 원을 들여 고령층을 위한 복지 헬스케어 시설과 순환형 공공임대주택 등을 복합 개발할 방침이다.



경찰 폭행한 '개표소 집회' 20대 남성 2명 내일 구속심사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집회가 시작된 지난달 5일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2명이 구속 기로에 섰다.



'모든 권력은 시민으로부터'…박승원 광명시장 '헌법친화도시'[경기포커스]

시민이 행정의 시혜를 받는 수동적인 대상이 아닌 도시 발전의 주체가 될 때 지방자치는 비로소 생명력을 얻는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헌법이 담고 있는 국민주권, 지방자치, 기본권, 민주주의의 가치가 행정과 시민의 삶 속에서 실제로 구현되는 도시를 의미한다. 박 시장은 시민들 간 갈등에 대해서도 남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다. 일방적으로 결정을 내리거나 갈등을 힘으로 억누르는 행정은 결코 오래갈 수 없으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 충분히 설명하고 끝까지 경청하는 '시민 참여'가 전제돼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아기가 그런 건데 괜찮아요"…당황한 엄마 울린 택시 기사의 한마디 [따뜻했슈]

생후 6개월된 아기가 택시 안에서 갑작스럽게 구토를 해 많은 양의 토사물이 차량을 더럽히면서 당황한 엄마를 오히려 걱정하고 달래준 택시 기사의 미담이 알려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택시 기사의 배려는 계속됐다. 이에 A씨는 "집에 도착하면 바로 다시 내려와 닦겠다고 여러 번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택시 기사는 "아기가 그런 건데 괜찮아요"라며 손을 저었다고 한다. A씨는 "그래도 너무 죄송해서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기사님의 따뜻한 마음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혹시 이 글을 기사님께서 보시거나 주변에서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꼭 전해달라"고 덧붙였다. "토닥토닥, 그래도 살만해" 작은 희망을 만나보세요.



"반도체 포기는 없다"…김장호 시장 취임 '민생 최우선'

김장호 구미시장이 1일 구미시청에서 반도체 소재 외 4개사에서 9000억원을 투자해 인력 600여명을 신규 고용하는 내용을 담은 민선 9기 1호 결재를 하고 있다. 뉴스1 김장호 구미시장이 민생 최우선 시정을 강조하고, 취임식 직후 기업·민생 현장으로 달려갔다. 제1호 결재는 반도체 소재 외 4개사와 약 9000억원, 신규 고용 600명 규모의 7월 민생회복 투자협약 추진이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압도적 성장, 함께 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만들겠다"

민형배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1일 새벽 무안 청사 통합특별시의회에서 취임사를 읽고 있다. 통합특별시 제공 민형배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1일 취임사를 통해 "'압도적 성장, 함께 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특별시민과 함께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민형배 시장은 이날 새벽 무안 청사 통합특별시의회에서 취임사를 통해 시정 운영 원칙으로 △성장 △균형 △기본소득 △녹색도시 △시민주권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 또 "지역 주도 성장의 효능을 전남광주의 압도적 성장으로 증명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민 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먼저 '압도적 성장'을 강조했다. 정부가 약속한 대규모 지원, 특별법에 담긴 권한과 특례, 통합으로 커진 행정 역량을 묶어 성장의 판을 바꾸겠다는 목표다. '균형' 원칙도 제시했다. 대한민국 '기본소득' 정책의 선도 모델 제시도 약속했다. 또 "지역 안에서 소득이 돌고, 골목경제가 살아나고, 주민의 삶이 안정되는 길을 찾겠다"면서 "기본소득이 지역을 지키고 공동체를 살리도록 정교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녹색도시' 책임론도 피력했다. 이를 통해 세계적인 탄소중립 선도 도시, 지속 가능한 생태문명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전략이다. 민 시장은 "녹색도시는 미래 산업 정책이고, 정주 정책이며,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한 삶의 터전을 물려주기 위한 우리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시민주권'도 강조했다.



문대림 의원, 농해수위·예결위 배정… 제주 1차산업·국비 확보 힘 싣는다

제주지역 농어업 현안과 국비 확보를 다룰 국회 대응 창구가 넓어졌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갑)이 제22대 국회 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함께 배정되면서 제주 1차산업과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이 실릴지 주목된다. 1일 국회와 문대림 의원실에 따르면 문 의원은 제22대 국회 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다. 후반기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구성안은 6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문 의원은 제22대 국회 후반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주 농어업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평재 신임 수원남부소방서장 취임…"현장 중심 행정으로 시민 안전 사수"

경기 수원남부소방서의 새로운 수장으로 박평재 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회계장비담당관이 임명됐다. 그는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최우선의 가치와 기본을 늘 가슴에 새길 것"이라며 "언제나 현장을 중심으로 발 빠르게 움직여 수원시민의 안전을 완벽하게 지켜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 부산진구 호텔 주방서 불, 20대 요리사 화상

이 불로 요리사 A씨(20대)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실판 "촉법인데요"…CCTV 가리고 현금·태블릿 훔쳐 간 학생들 "못 잡았다"

지난달 30일 JTBC '사건반장'에는 무인카페를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제보자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상황은 여기서 끝났지 않았다. 학생들은 지난달 12일 A씨의 카페에 또다시 나타나 CCTV를 가린 뒤 태블릿과 현금을 훔치고 모니터까지 파손했다. 학생들은 "카페에서 잠을 편하게 자기 위해 CCTV를 가린 것"이라며 "물건을 훔치거나 가게를 엉망으로 만든 건 우리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 K-교육특별시 표준 세우겠다"

민주주의 교육·학생 생애 책임교육·디지털 기반 미래학교·현장 중심 교육자치·500만 교육메가시티 기반 구축 중점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이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 청사 통합특별시의회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이 1일 취임사를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 K-교육특별시의 표준을 세우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새벽 무안 청사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본회의에 참석해 취임 선서를 하고 '우리가 만드는 K-교육특별시'를 핵심으로 한 취임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약 7조2000억원 규모의 교육재정을 기반으로 학생 성장과 지역 발전을 지원하게 된다.



"1층男 줄서봅니다"...교직원에 성희롱 발언·사적 연락한 교장 최후

성희롱성 발언을 하고 사적으로 연락한 중학교 교장이 손해배상 책임을 지게 됐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대구지법 서부지원 민사14단독 이용관 부장판사는 원고 A씨가 피고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2087만6500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B교장의 부적절한 발언은 교직원과의 식사자리에서 나왔다.



'2030 아시아태평양 전도체·마이크로나노기술 국제대회' 부산 유치

2030년 아시아·태평양 전도체 및 마이크로나노기술 국제학술대회(APCOT)가 부산서 열린다. 부산관광공사는 지난달 21~24일까지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2026 아시아태평양 전도체·마이크로나노기술 국제대회(APCOT)'에서 제14회 대회 개최지로 부산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4회 대회는 2030년 열릴 예정으로, 지난 2014년 대구 대회 개최 이후 16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열리게 됐다. 이번 유치는 한국센서학회와 한국마이크로나노시스템학회가 중심이 돼 유치 전략을 세우고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치 활동을 이끈 성과로 평가된다.



'변화와 성장, 더 나은 내일' 추경호 제36대 시장 취임

추경호 대구시장이 1일 오전 취임식을 앞두고 동구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앞서 추 시장은 신암선열공원과 충혼탑을 참배했다. 그러면서 "취임과 동시에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가동해 민생경제를 세밀하게 살피겠다"면서 "골목상권의 고단함부터 산업구조 개편까지 가계부를 직접 쓰는 마음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고 강조했다. 대구경북(TK) 행정통합은 그는 "생존과 도약을 위한 필수 전략이다. 오는 2028년 행정통합을 목표로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면서 "그 첫걸음으로 대구 광역 경제권을 추진해 대구경북이 하나의 성장축으로 함께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의 큰 언덕이었던 대구,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법무법인 바른·기후변화센터 맞손… ESG 법률 지원 강화 [로펌소식]

특히 법조계의 기후위기 이해도를 증진하고 ESG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후변화 리더십 아카데미' 등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기후변화센터는 지난 2008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대응 비영리 민간기구다.



[현장영상] 민선9기 시작, 현충원 찾은 오세훈 시장

민선9기 지방정부가 공식출범한 1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들어갔다. 오 시장과 각 구청장 당선인들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일정은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시정 운영의 기본 방향을 다지고, 시민 중심 정책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30 니가 좋아' 밈 탑승한 법무부 장관…전화번호 공개 후 "변화 없으면 문자해라"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법무부TV'에는 '"안 바뀌면 내게 직접 문자 해" 2030에게 번호 공개한 장관'이라는 제목의 쇼츠(Shorts) 영상이 올라왔다. 법무부 장관 번따'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날 정 장관은 발대식에 참석한 청년들에게 "휴대전화를 꺼내보라"고 말한 뒤 자신의 번호를 공개했다. 정 장관은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번호니까 건의를 했는데도 변화가 없다면 제게 직접 문자를 보내면 참고하겠다"며 "꼭 제안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대부분 남의 이야기일 뿐"이라고 말했다. 사기당하는 건 대부분 2030세대"라며 "그 간극을 여러분이 좁혀주셔야 한다.



"폰 내려놓고 배움 속으로"…안민석 경기교육감 '1호 결재'로 스마트폰 퇴출 선언

경기교육의 새로운 수장이 된 안민석 신임 경기도교육감이 공식 임기 시작과 동시에 학내 스마트폰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일 안민석 교육감이 취임 직후 공식 업무의 첫 단추로 '폰 프리 스쿨(Phone-Free School) 추진계획'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1호 결재는 안민석표 경기교육이 앞으로 4년간 추구할 공교육 정상화와 교육력 회복의 핵심 가치를 보여주는 상징적 조치로 풀이된다. 현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은 단순한 몰입을 넘어 도파민 체계를 자극해 충동 조절 장애나 우울증을 유발하고, 뇌의 전두엽 발달을 저해해 깊이 있는 사고와 문해력을 심각하게 떨어뜨리는 주범으로 지적돼 왔다.



인천 부평구, 동수역·캠프마켓에 공영주차장 개장…160면 주차공간 확충

인천 부평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동수역과 캠프마켓 일대에 공영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하고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부평구는 동수역 공영주차장과 캠프마켓 D구역 빵공장 부지 화물(임시) 공영주차장을 개장해 총 16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면적 7000㎡ 규모로 화물차 전용 53면과 일반 차량 76면 등 모두 129면의 주차공간을 갖췄다.



"스타벅스 가야지" 논란 확산…'불꽃야구' 배재고 편 공개 중단

29일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배재고와 광주제일고의 경기에서 배재고 선수들이 덕아웃에서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구호를 섞은 응원가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불꽃야구' 제작진은 6일 예정됐던 배재고 편을 내보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작사 스튜디오C1은 1일 입장문을 내고 "제작진은 최근 불거진 배재고 관련 사안을 심각하게 바라보았고, 이에 6일 방송 예정이었던 배재고 편은 방송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영재 홍천군수 '실용 행정'으로 민선9기 출발

"민선9기는 겉치레 출발보다 군민과 한 약속을 지켜 내는 일이 먼저입니다." 20년 만에 연임에 성공한 신영재 홍천군수가 이런 다짐과 함께 취임식도 열지 않고 곧바로 군정 업무에 뛰어들었다. 1일 홍천군에 따르면 신 군수는 민선9기 출범에 맞춰 이날 의전 중심의 취임식을 따로 열지 않고 충혼탑 참배와 직원 월례조회, 기념식수 등 간소한 일정으로 새 임기의 첫날을 열었다. 민선8기에 추진해 온 군정 방향에 군민이 다시 힘을 실어 준 셈이다. 민선9기 홍천군은 지난 임기에 벌여 온 핵심 사업을 끊김 없이 이어 군민이 체감할 성과로 완성하는 데 무게를 뒀다. 이어 "공직자들과 현장을 더 촘촘히 챙겨 홍천의 도약에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해외여행 면세품 집에서 택배 교환 가능해진다"

앞으로는 해외여행을 다녀오며 면세점에서 구매한 가방이나 옷의 크기나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집에서 우편이나 택배를 통해 새 제품으로 바꿀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물품 가격과 무관하게 무조건 입국 때 세관에 신고한 뒤 물건을 맡겨야 했고, 교환품 역시 다음 출국 때 공항 인도장에서만 수령할 수 있어 사실상 교환을 포기하고 환불만 해야했다. 관세청은 이같은 규제를 걷어내고 기본 면세 한도인 미화 800달러 이하 물품에 한해 세관 휴대품 신고 의무를 과감히 면제키로 결정했다. 면세 기준 금액인 미화 800달러를 넘기는 고가품의 경우 종전처럼 입국 시 자진 신고를 마치고 관세를 정상적으로 낸 경우에만 국내 교환 프로세스를 밟을 수 있다.



박찬대 인천시장 취임 "압도적 성장·행복한 변화 만들겠다"

박찬대 인천시장이 1일 시청 인천애뜰에서 열린 '민선9기 박찬대 인천광역시장 취임식'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박찬대 인천시장이 1일 민선 9기 인천시장으로 취임하며 재정 정상화와 미래산업 육성,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핵심으로 하는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시민의 바람, 인천의 새바람'을 민선 9기 시정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과 함께 인천의 새로운 4년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 시정을 △지속 가능한 시정 △시민에게 열린 시정 △시민의 삶을 키우는 시정 등 세 축으로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우선 재정과 정책 전반에 대한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공직사회에 대해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시정의 완성은 시민 참여에 있다고 강조했다.



"과학으로 미래 열고, 민생 꽃피울 것"...허태정 대전시장 취임, 민선 9기 닻 올랐다

[ 대전=김원준 기자] 과학기술 혁신과 튼튼한 민생 경제를 기치로 내건 민선 9기 대전시정의 막이 올랐다. 대전시는 1일 오전 시청 2층 로비에서 주요 기관장을 비롯해 시민사회 단체 관계자, 일반 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허태정 대전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첨단 로봇 산업을 선도해 나갈 대전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각인시키며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허 시장은 취임 연설을 통해 현재 대전시가 당면한 세수 감소 문제와 대형 국책 사업 추진에 따른 예산 압박 등 엄중한 재정 현실을 가장 먼저 짚었다. 공직 사회를 향해서는 관행적 행정에서 완전히 탈피해 시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효능감 있는 정책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 기반 마련도 공식화했다.



노동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성과급 백지화 공문설' 허위...악의적 유포, 강력히 대처"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반도체 초과이익 공유제'를 위한 기존 성과급 협약 백지화 공문을 보냈다는 의혹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1일 전면 부인했다. 노동부는 온라인에서 확산된 해당 내용을 "허위 사실"로 규정, 악의적인 유포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겠다는 경고도 했다.



'4선 단체장' 최대호의 안양 대전환…철도망 엮고 '피지컬 AI' 선도도시로

최대호 안양시장이 1일 오전 10시 시청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 역사상 처음이자 경기도 내 최초의 '4선 기초단체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최대호 안양시장이 민선 9기의 닻을 올렸다. 30년 가까이 표류하던 경부선 지하화의 초석을 다지는 등 시정 연속성을 완벽하게 굳힌 최 시장은 향후 4년을 안양의 다음 100년을 결정지을 '완성형 골든타임'으로 규정하고 전폭적인 도시 대전환을 예고했다. 안양시는 1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각계각층의 시민과 공직자 등 약 1000명이 자리한 가운데 민선 9기 제11대 안양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 시장의 취임 선서와 비전 선포를 비롯해 출범 세리머니가 다채롭게 펼쳐진 가운데, 시청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미래 안양의 주인공 자격으로 축하 꽃다발을 건네 훈훈함을 더했다. 최 시장은 취임식 직후 곧바로 격식 없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



천호성 신임 전북교육감 첫 행보는 '학생 교통안전지도'

천호성 전북교육감이 1일 전주 효천초 앞에서 교통지도를 하며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천호성 전북교육감은 "학생 안전은 기본 책무다.



경찰, '김예지 장애 비하'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송치

지난해 11월 12일 유튜버 감동란(본명 김소은)의 유튜브 방송에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이 출연한 모습. 뉴스1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과 유튜버 감동란(본명 김소은)이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의 장애를 비하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김씨의 유튜브 방송에서 김 의원의 시각장애를 원색적으로 비하하는 발언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다.



광주은행,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사랑예금' 출시

광주은행이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기념하고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지역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사랑예금'을 출시했다.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이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기념하고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지역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사랑예금'을 출시했다.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 5억원 이하로, 광주은행 영업점과 광주Wa뱅크, 모바일웹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우대금리 조건도 간단하게 구성해 고객이 보다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7월부터 '한부모가족 가사 서비스' 본격 시행...연 최대 90만원 지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7월부터 '한부모가족 가사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이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가사 부담을 덜고 일·생활 균형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가구는 청소, 세탁, 설거지, 쓰레기 배출 등 기본적인 가사 대행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장애 없으면 죽었다"…'김예지' 비하 국힘 대변인·감동란 송치

김씨도 "(김 의원은) 장애인인 걸 다행으로 알아야 한다. 보복이나 감정적 대응이 아닌, 우리 정치가 더 나은 기준을 세우고 지켜가기 위한 최소한의 공적 조치"라며 박씨를 모욕 및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같은 사안으로 김씨에 대한 고발장도 접수됐다.



울산지역 학교 주변 불법 성인 PC방 27곳 기습 단속해 4명 검거

울산경찰청이 불법 성인 PC방에 대한 7월 특별단속을 앞두고 지난 6월 30일 관내 학교 13곳 주변 지역에서 기습단속을 실시했다. 울산경찰청 제공 울산경찰청이 7월 특별단속을 하루 앞두고 학교 인근 학원가 주변의 불법 성인 PC방을 대상으로 기습 단속을 벌여 업주 등 관계자들을 검거했다.



위성곤 제주도정 출범… "도민 삶 바꾸는 기후경제수도 만들겠다"

위성곤 제40대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위 지사는 ‘먼저 만나는 미래, 기후경제수도 제주’를 도정 비전으로 제시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민선 9기 위성곤 제주도정이 '기후경제수도 제주'를 앞세워 공식 출범했다. 위 지사는 민선 9기 도정 슬로건으로 '도민과 함께! 미래를 만나는 제주'를 제시했다. 도정 비전은 '먼저 만나는 미래, 기후경제수도 제주'로 정했다. 위 지사는 취임사에서 "도민의 삶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그 어떤 성과도 의미가 없다"며 "성과는 도민께 돌리고, 책임은 끝까지 제가 지겠다"고 말했다. 위 지사는 "도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사회적 합의 절차를 마련하겠다"며 "갈등을 해결하는 힘은 권력이 아니라 신뢰"라고 밝혔다. 위 지사는 청년이 머무는 제주, 좋은 일자리가 있는 제주, 환경과 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했다. 위 지사는 이날 ‘도민과 함께! 위 지사는 "공직자가 만족하는 행정이 아니라 도민이 행복한 행정을 만들겠다"며 "책상 위 보고서가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에서 답을 찾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초대 교육행정국장에 임창호 임명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이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초대 교육행정국장으로 임창호 광주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사진> 을 임명했다. 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사진>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이 1일 초대 교육행정국장으로 임창호 광주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을 임명했다.



위성곤 제주도정 첫 행보는 재난상황실… "도민 생명·안전 최우선"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제주도청 재난상황실에서 호우 대처상황 보고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위 지사는 이날 취임식 직후 재난상황실을 찾아 장마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취임식 직후 곧바로 재난상황실을 찾아 장마 대응 체계를 확인한 것은 새 도정의 우선순위가 도민 생명과 안전에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이날 취임식을 마친 뒤 제주도청 재난상황실에서 호우 대처상황 보고회의를 주재했다. 위 지사는 "도민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응해 작은 위험도 놓치지 말고 상황 종료 때까지 책임 있게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제주지역에는 6월 30일 오후부터 이날 새벽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서귀포시 산지에는 최대 232㎜의 비가 쏟아졌다. 위 지사는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출입통제와 주민대피를 신속히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부산 오시리아관광단지, 2단계 개장…배틀컴뱃 등 '스포츠파크'로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 테마파크의 2단계 사업으로 조성된 ‘실내형 패밀리 스포츠파크’ 전경. 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 기장군 기장읍에 조성된 오시리아관광단지가 2단계 사업지를 개장한다. 부산도시공사는 오시리아관광단지 테마파크 용지 내 2단계 사업인 '실내형 패밀리 스포츠파크'가 오는 2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배재고 '스벅응원' 앞서 尹 전 대통령 나온 충암고도?…광주일고 조롱 영상에 논란

지난 5월 14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80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준결승전에서 경기 후 양팀 선수들이 인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충암고 학생이 광주일고 학생을 도발하는 모습이 영상에 찍힌 뒤 SNS를 통해 확산됐다.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 광주 지역 학교를 상대로 한 5·18 민주화운동 비하 논란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교육 당국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도 조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된 장면은 지난 5월 14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80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준결승전에서 나왔다. 경기 종료 후 양팀 선수들이 인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충암고 소속 한 선수가 광주일고 선수들을 향해 혀를 내밀며 조롱하는 듯한 행동을 했다. 이에 격분한 광주일고 선수들이 항의했다. /사진=X 캡처 영상과 함께 SNS에는 충암고 학생들이 광주일고 학생들을 향해 '내란의 요람'이라고 발언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배재고 선수들의 응원이 계속되자 광주일고 측은 심판진을 통해 즉각 항의했고 심판은 배재고 선수들에게 주의를 준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가 끝난 뒤 문제는 더 커졌다. 광주 지역 야구계에서는 광주일고 외에도 광주진흥고, 동성고 등 다른 광주 지역 학교 선수들이 유사한 조롱을 겪었다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다.



배재고 정문 앞 근조화환 3개로 늘어…'역사를 망각'[뉴스럽다]

보낸 사람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배송 장면 등이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CBS노컷뉴스는 1일 오전 배재고 인근 주민의 제보를 받아 정문에 새롭게 설치된 근조화환을 확인했다.



[단독]‘사용자성 회피’ 비판받은 경기도, ‘상생협력 매뉴얼’ 전면 수정···노사관계 항목 모두 삭제

1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는 최근 상생협력 매뉴얼 수정안을 제작하면서 ‘노사관계 유의사항 및 사례 점검’ 항목을 모두 삭제했다. 상생협력 매뉴얼은 지난 3월 원청 사용자성을 확대 인정하는 내용의 노란봉투법이 시행된 직후 제작됐다. 경기도는 업무지시와 관련해서도 “모든 과업 지시는 수탁기관 등의 책임자에게만 전달(문서, 구두)”라고 안내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경기도는 뒤늦게 해당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향후 노란봉투법과 관련해 노동위원회 판정례와 법원 판례가 축적되는 대로 매뉴얼을 정기적으로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민선 7기 시절인 2019년 7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노동국을 신설했다. 10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는 노동국 명의로 지난 4월 ‘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상생협력 매뉴얼’(상생협력 매뉴얼)이라는...



우성빈 부산 기장군수, 1일 취임…군민주권위 구축 추진

부산 기장군 제공 우성빈 부산 기장군수가 1일 취임 첫 행보로 '군민주권위원회'를 만들 것을 천명하고 나섰다. 우 군수는 이날 취임식에서 "기장군의 주인은 군민이다. 군민의 것을 군민에 돌려드리는 일은 당연하다"며 "앞으로 이 당연한 일이 특별한 일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 군민 주권을 정상화하기 위해 군민주권위를 만들어 군민이 기장군의 진정한 주인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전했다.



'해양수도' 부산 전 해수욕장 개장…많은 비에 상인은 '울상'

'해양수도 부산'에서 지난달 문을 연 해운대·송정해수욕장에 이어 나머지 해수욕장 5곳도 1일 일제히 개장하면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았다. 다만 이날 내린 많은 비로 해수욕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인 까닭에 특수를 기대했던 해수욕장 인근 상인들은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로써 부산지역 전 해수욕장이 문을 열고 행락객을 맞이했다. 앞서 해운대·송도해수욕장은 지난달 26일 문을 열었다. 해운대해수욕장은 오는 9월 15일까지 개장해 82일간 문을 연다. 지난 한 해 동안은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에 2197만9000여명이 다녀갔다. 이어 광안리 453만, 송도 262만명 순이다. 특히 소방당국은 지난달부터 9월까지 부산지역 전 해수욕장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부산지역 전 해수욕장은 개장 전 수질과 백사장 모래 조사에서 모두 '적합'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7조 빚더미' 고백한 추미애…"뼈 깎는 재정 개혁 속 미래 투자는 사수"

1420만명 인구의 국내 최대 지방정부를 이끌 수장으로 첫 여성 광역자치단체장인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추 지사는 첫날부터 7조원이 넘는 막대한 도의 채무 상황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정면 돌파를 선언하는 한편, 도민의 목소리를 밑바닥부터 경청해 도정에 반영하겠다는 강한 실천 의지를 천명했다. 경기도는 1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각계각층의 도민들과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경기도지사 취임식을 진행했다. 그가 제시한 도정 철학은 '원칙 앞에는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단호하게, 사람 앞에는 봄볕처럼 따뜻하게'로 압축된다. 첫 번째 약속인 '공정한 경기도'를 위해 도정의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행정의 책임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단언했다. 두 번째 '혁신하는 경기도'와 관련해서는 구호에 그치지 않는 실리를 추구한다. 세 번째 가치인 '포용하는 경기도'는 불평등과 격차 해소에 중점을 뒀다. 추 지사는 "뼈를 깎는 심정으로 재정 구조를 원점 수준에서 전면 점검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역소멸 위기, 교육으로 돌파”…충북도, ‘충Book-e’ 올해도 추진

충북도가 도내 인구감소지역 교육격차 해소와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충Book-e’ 학습·멘토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충북도는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청소년 대상 온라인 학습·멘토링 지원사업인 ‘충Book-e’를 올해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온라인 학습 콘텐츠 지원(교과, 종합반 수준), 선후배 1:1 온라인 멘토링, 학습 교재비 지원 등이다. 최대 6만원 상당의 학습 교재 쿠폰도 제공된다.



[단독]"올해만 이 난리? 아니었다"…까도 까도 나오는 선거 부실 실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 3일 대전 중구 한밭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 사무원들이 투표용지를 분류하고 있다. 이 가운데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개표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만 절반에 달했다. 선거인명부 관리 부실과 이중투표, 투표용지·회송용봉투 관리 착오, 투표함 관리 부실, 개표 결과 오입력 등이 대표적 사례다. 실제 유권자의 투표권 행사와 개표 신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올해 사건이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었다는 의미다. 는 2차례에 걸쳐 선거관리의 부실 실태를 들여다본다. 1일 가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최근 5년간 임기만료에 따른 선거별 및 지역별 선거관리 사고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2년부터 올해까지 선거관리 사고는 모두 184건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선거일반 46건, 사전투표 44건, 선거운동 39건, 투표 34건, 개표 19건, 후보자 관련 2건이 발생했다. 개표 단계에서도 관리 사고는 이어졌다. 선거일반 분야에서는 선거인명부 착오 작성과 선거시설 관리 부실이 반복됐다.



도수치료 오늘부터 4만3850원·연 15회로 제한···의협·환자단체 “치료권 침해” 반발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이자 과잉 진료의 대표 격으로 지적돼 온 도수치료가 ‘관리급여’로 전환됐다. 병원마다 제각각이던 도수치료 가격은 1회 4만3850원으로 통일되고 인정 횟수도 주 2회, 연 15회로 묶였다. 정부는 국민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지만, 의료계와 일부 환자단체는 환자 치료권을 침해한다며 반발하고 있어 제도 안착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1일 비급여 진료를 국가가 직접 관리하는 관리급여 제도를 도수치료에 처음 적용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관리급여 시행을 위해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을 개정해 선별급여 안에 ‘사회적 편익 제고를 위한 적정 의료이용 관리가 필요한 경우’ 유형을 신설했다. 이번 조치로 그동안 평균 11만원 선이던 도수치료 비용이 전국 어느 병원에서나 4만3850원으로 단일화됐다. 도수치료 인정 횟수는 주 2회, 연간 총 15회가 원칙이다. 정해진 횟수를 넘기면 건강보험은 물론 실손보험으로도 보장받을 수 없어, 치료비를 환자가 전액 부담해야 한다. 도수치료를 받는 문턱도 높아진다. 의료기관은 도수치료를 시행할 때마다 전국 의료기관을 연결하는 ‘도수치료관리시스템’이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포털을 통해 환자의 연간 도수치료 시행 횟수를 조회하고 진료정보를 전송해야 한다. 이 시스템에서는 다른 의료기관에서 받은 도수치료 횟수까지 확인할 수 있다.



'반도체·교통 대전환' 조용호 오산시장 취임…"AI·세교3지구 묶어 성장도시 완성"

경기도 남부권의 핵심 요충지인 오산시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광역 교통망 중심의 대대적인 고도화를 예고하며 민선 9기 체제를 전격 가동했다. 조 시장은 공식 취임식에 앞서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에 참배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시장 집무실에서 사무인수인계서에 서명하며 민선 9기 오산시장으로서의 법적·행정적 권한을 넘겨받고 본격적인 공직 업무를 개시했다. 이번 취임식에서 조 시장이 공표한 민선 9기 오산시의 핵심 슬로건은 '시민과 함께 여는 성장도시 오산'이다. 실행 방안으로 세교3지구와 운암뜰 개발 구역을 연계해 차세대 AI·반도체 산업 클러스터 기반을 닦겠다는 전략을 내놓았다.



'매관매직' 김건희 1심 징역 7년에 불복해 항소

이날 재판부는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사진=뉴스1 청탁을 대가로 고가의 금품을 수수한 이른바 '매관매직'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김건희 여사가 불복해 항소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달 26일 김 여사에게 징역 7년과 추징금 6480만원을 선고했다. 김 여사는 지난 2022년 3월 15일께부터 5월 20일께까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으로부터 사업 청탁과 사위 박성근 전 검사의 인사청탁 명목으로 총 1억380여만원의 귀금속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김 여사는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 수수 혐의도 받게 됐다.



강원 춘천·원주·화천 도시재생공모 선정...국비 325억원 확보

춘천과 원주, 화천 등 3곳이 정부 도시재생 공모에 나란히 이름을 올려 2030년까지 국비 32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1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진행한 올해 상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세 지역이 모두 최종 선정돼 국비 지원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세 사업의 총사업비는 542억원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재생을 통해 기초생활 인프라를 넓히고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표다. 춘천은 옛 강촌 일대의 옛 명성을 되살린다. 원주는 오랜 규제에 쇠퇴한 옛 미군기지 주변을 되살린다. 지난해 문을 연 국립강원전문과학관과 연계한 체험공간까지 더해지면 하루 4600명 안팎의 방문객과 354명의 고용유발, 1861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박정훈 처벌 목적 위증' 군 대령, 1심서 혐의 부인..."공소사실 성립 안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 1일 모해위증 혐의를 받는 김 대령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김 대령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김 대령 측은 "공소사실이 성립할 수 없어 무죄가 선고돼야 한다"며 "모해위증죄가 성립하려면 허위라는 점을 인식한 상태에서 고의로 허위 진술을 해야 한다. 김 대령의 증언이 박정훈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의도적으로 허위 진술을 했다는 점이 증명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대령 측은 김 대령이 당시 박 전 단장과 직무상 접점만 있었을 뿐 이해관계가 충돌한 사실이 없어 원한 관계 등 구체적인 모해 동기도 없다고 덧붙였다.



BPA, 항만근로자 온열질환 대비 팔토시·냉감 두건 지원

BPA 제공 부산항만공사(BPA)는 여름철 혹서기에 대비해 1일 부산항 항만근로자에게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지원했다. 항만하역 현장은 그늘이 없는 콘크리트 바닥의 복사열과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가 높아 작업환경에 주의가 필요하다.



신성대학교 간호학부 ‘학사학위 5년 인증’ 획득… 2회 연속 최고 인증기간 유지

인증 기간은 2026년 12월 12일부터 2031년 12월 11일까지다. 이에 따라 신성대학교 간호학부는 2021년 상반기 인증평가에 이어 두 차례 연속 최고 인증기간인 5년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간호교육의 질을 관리하고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질 보증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1996년 개설된 신성대학교 간호학부는 올해 개설 30주년을 맞았다.



"사과문까지가 일베놀이"…배재고 사태에 재조명된 '일베공식' 뭐길래?[뉴스럽다]

'1020 극우가 온다' 저자 정민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최근 자신의 SNS에 "조롱 → 걸림 → 사과문 → 무사히 끝.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이 일었던 스타벅스코리아의 마케팅을 연상시키는 구호를 외친 것을 두고, 지역을 비하했다는 비판이 일었다.논란이 커지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일 스포츠공정위를 개최해 배재고에 대한 징계 논의를 하기로 했다. 협회 규정에 따르면 체육인의 품위를 심하게 훼손하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경우 등을 징계 사유로 규정하고 있다. 학생 선수와 더불어 관리·책임이 있는 감독·코치도 심의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손훈모 순천시장 "28만 시민이 주인 되는 진정한 시민주권 시대 활짝 열어가겠다"

손훈모 제11대 순천시장이 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28만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시민주권 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라고 말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손훈모 제11대 순천시장이 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28만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시민주권 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손훈모 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먼저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연봉도, 복지도 다 필요 없다"…팀장 입냄새에 결국 퇴사한 직장인 [어떻게 생각하세요]

작성자 A씨는 "무슨 입 냄새 때문에 퇴사를 하느냐고 뭐라 할 수 있겠지만,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정말 모른다. 이건 진짜 제 생존을 위한 탈출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우리 팀은 팀장님과 저, 2인 체제다. 그러면서 "농담이 아니라 팀장님이 입을 열면 반경 2m 이내의 산소 농도가 급격하게 떨어지고, 공기가 누렇게 변하는 환각이 보일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A씨는 "팀장님의 최악의 버릇은 모니터 밀착 지적질이었다. 이렇게는 못 살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했다. 헛구역질을 했으니 건강 문제가 맞지 않느냐"며 "질러놓고 보니 시원하면서도 불안하지만, 시원함이 조금 더 크다. 진짜 괴로웠다"고 털어놨다.



평균 연봉 1억3000만원+보너스 주식까지…이직율 절반 이하 뚝 떨어진 '이 회사'

주식 보상을 통해 임직원과 회사의 성장을 결합하면서, 자발적 이직률이 3년 만에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지는 효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1일 현대차가 공개한 '2026 지속가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가 출연한 우리사주 물량은 153만주로 집계됐다. 여기에 임직원이 개인 자금으로 출연한 24만주까지 더하면 지난해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지급된 주식은 총 177만주에 달한다. 이로써 현대차가 우리사주 제도를 통해 임직원에게 지급한 주식은 지난해까지 누적 785만주로 집계됐다. 지난해 현대차의 전체 이직률은 8.1%로, 자발적 이직률은 3.2%로 조사됐다. 지난해 남성 임직원의 평균 급여는 1억3200만원, 여성 임직원의 평균 급여는 1억1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기준 현대차의 글로벌 임직원 수는 총 12만3360명이었다.



첫 5선시장 오세훈 "집 걱정 없는 서울, 청년이 다시 꿈꾸는 서울 만들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시청에서 열린 제40대 서울특별시장 취임식에 참석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이날 오전 시청에서 개최한 취임식에 참석한 오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섯 번의 선택에는 다섯 배 이상의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오늘 저는 그 무거운 책임을 안고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특히 오 시장은 "누구도 기술 발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50만 청년 AI 기본권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집 걱정 없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선 9기 내 예비타당성 통과를 목표로 둔 도시철도 계획 역시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오 시장은 "교통 혁신이야말로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투자"라며 "7개 도시철도를 차질 없이 완공하고 '내 집 앞 10분 전철역 시대'를 열겠다. 서울 어디에 살든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심덕섭 고창군수 민선9기 시작…중단 없는 발전 강조

심 군수는 1일 고창동리국악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도약하는 고창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민선 8기에 추진했던 정책들을 더 진화시켜 도전적인 자세로 대도약을 이끄는 선봉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여의도공원 중심에 거대 들판...서울시, 재조성 마스터플랜 공개

서울 여의도공원이 2030년까지 한강과 제2세종문화회관(가칭)을 연계한 문화·생태 복합공원으로 재조성된다. 서울시는 '여의도공원 재조성'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사람과나무㈜ 외 2개사의 '함께 가꾸는 여의도공원'을 최종 선정하고 오는 2일 마스터플랜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999년 문을 연 여의도공원은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과 한강 수변공간을 연계해 문화활동과 이벤트가 가능한 미래형 공원으로 재편될 예정이다. 시는 여의도공원의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도시와 공원의 경계를 허물고, 단절된 여의도 샛강공원과 주변 보행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방안을 주문했다. 설계 공모에는 총 10개 팀이 참여했다.



이원택 신임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취임…도민주권 시대 연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이원택 신임 도지사 취임과 함께 민선9기를 힘차게 시작했다. 도민 대표가 도지사에게 직접 임명장을 전달하며 도민주권 의미를 강조했다.



학교, 지역 거점으로 바꾼다…폐교 규제 풀고 주민에 시설 개방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해 학교를 지역의 생활·교육 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운동장과 체육관, 도서관 등 학교시설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고 폐교 활용 규제를 완화한다. 이는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교육부는 앞으로 학교를 단순한 교육 공간이 아니라 지역과 미래를 연결하는 기반시설로 전환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교육부는 재정 지원을 통해 이를 뒷받침하고, 통학구역 완화와 소규모 통합학교 운영 등을 담은 특별법 제정도 추진한다. 학생이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운동장과 체육관, 도서관 등을 주민에게 개방하고, 학교복합시설 조성도 확대한다. 교육부는 폐교 활용 규제 손질에도 나선다. 탄소중립 학교 조성도 추진한다.



'재선' 정명근 화성시장, 취임 첫날 1호 서명은 '교통·돌봄 민생 챙기기'

화성시 제공 민선 8기에 이어 재선에 성공하며 100만 화성특례시의 지휘봉을 다시 잡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시정의 연속성을 무기로 민선 9기 체제를 전격 출범시켰다. 정 시장은 취임 첫날부터 해묵은 행정 절차 대신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실속형 체감 정책을 전면에 내걸며 민생 속으로 직행했다. 이날 정 시장은 단순한 일방향성 행사를 넘어 민선 8기 동안 다져온 굳건한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4년간 시가 나아갈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형식적인 축하 연회를 과감히 생략한 정 시장은 식후 곧바로 민생 현장 시찰에 나서며 실무 행보를 시작했다. 정 시장은 시설 가동 현황을 꼼꼼히 체크하며 해당 비즈니스 모델을 시 전역으로 확대할 방안을 모색했다.



"스벅 가야지" 배재고 응원…전교조 "단순 일탈 아냐"

전교조는 1일 성명을 내고 "최근 배재고 야구부 선수들의 광주제일고를 향한 혐오·조롱 응원이 단순히 일부 학생의 일탈로 볼 수 없는 중대한 교육적 문제임을 분명히 밝힌다"며 "민주시민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충분히 이뤄지고 있지 않다는 증거"라고 밝혔다. 아울러 "배재고 야구부의 혐오·조롱 응원 사태는 교실에서 민주시민교육이 왜 중요한지 분명히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며 "교실 안에서 인간의 존엄을 배우고 역사적 사실을 올바르게 이해하며 혐오와 차별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오늘날 학교는 정치적 논란과 양육자 민원에 의해 민주주의와 역사, 인권 교육이 위축되는 어려운 현실에 직면했다"며 "이로 인해 교사들은 교육적 필요보다 민원과 갈등 해소를 우선시하는 자기검열에 내몰리고 있으며 민주시민교육의 정상적 실천이 제약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달 내내 장마, 제습기 필수죠’···기상청, 조회 수·상품 판매 노린 ‘가짜 날씨뉴스’ 손 본다

제습기(왼쪽) 공동구매와 러닝 관련 서비스(오른쪽)에 날씨 관련 가짜뉴스가 사용된 모습. 인스타그램 갈무리 기상청이 SNS 등을 통해 유포되는 날씨 가짜뉴스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 기상청은 지난달 30일 ‘한 달 내내 장마’ 등 검증되지 않은 기상 정보의 무분별한 확산에 대한 모니터링을 대폭 강화하고, 시정 요구에 즉시 응답하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인스타그램, 스레드 등 SNS에는 ‘올여름 장마 기간 32일 내내 폭우’ ‘30일 이상 기온이 45도 이상일 것’이라는 등의 날씨 관련 가짜뉴스가 퍼졌다.



인천 연수구, 민선 9기 첫날 인천시에 '제1호 제안서' 전달

인천 연수구는 민선 9기 출범 첫날인 1일 연수구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를 담은 '연수구 제1호 제안서'를 인천시에 공식 전달했다. 연수구 제공. 인천 연수구는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지역의 굵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인천시와 협력에 나섰다. 연수구는 민선 9기 출범 첫날인 1일 연수구 미래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를 담은 '연수구 제1호 제안서'를 인천시에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안서에는 신·원도심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8대 핵심 과제가 담겼다. 우선 급증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송도구 분구 추진과 인천항만공사(IPA) 사옥의 제물포 이전 계획 철회가 포함됐다.



조지훈 신임 전주시장, 취임식 없이 업무 시작…형식보다 정책

조지훈 신임 전북 전주시장이 정책브리핑으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민선9기를 시작했다.



재량근로제 앞세워 ‘공짜 노동’…젠틀몬스터·삼정KMPG 임금체불 적발

국내 유명 안경 브랜드 젠틀몬스터 운영사와 대형 회계법인 삼정KPMG가 재량 근로시간제를 앞세워 직원들에게 ‘공짜 노동’을 시킨 위법 실태가 고용노동부 감독 결과 드러났다. 노동부는 이들 두 사업장에 대한 기획감독을 실시한 결과 수억원대의 임금체불 등 다수의 위법 사항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감독 결과 두 회사 모두 재량 근로시간제를 편법으로 운영하며 야간·휴일 근무수당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 12시간 연장근로 한도를 넘긴 위반 사례도 115건 적발됐다. 노동부는 위법 사항 총 12건 중 10건에 대해선 시정 지시하고 2건에 대해선 과태료 총 580만원을 부과했다.



김상욱 울산시장 ‘120 울산민원센터’ 고도화 추진···“시민 목소리 최우선 경청”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1일 열린 민선 9기 울산시장 취임식에서 김상욱 시장이 취임사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1일 울산시에 따르면 120 울산민원센터 구축은 부서간 책임을 떠넘기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김 시장은 이날 직원들과 점심 식사를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오후에는 울주군 시내버스 덕하공영차고지를 방문했다. 김 시장은 버스 승객들과 대화하면서 시민 요구사항 등을 청취했다.



정근식 서울교육감 2기 출범…“기본교육으로 공교육 책임 넓힌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제24대 교육감으로 취임하며 앞으로 4년간 서울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 교육감은 기본교육을 2기 서울교육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정 교육감은 기초학력과 학생 마음건강을 기본교육의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인공지능(AI) 시대에도 인간다운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교육정책 추진 방식도 학교 현장 중심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정 교육감은 최근 출범한 ‘배움이 행복한 서울교육위원회’를 통해 핵심 공약의 실행 로드맵을 마련하고 2기 정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김재준 신임 군산시장 취임…시민주권도시 연다

김 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이 직접 결정하는 사람으로 설 수 있도록 권리와 책임을 온전히 되돌려 드리겠다"고 시민을 먼저 강조했다. 역대 최고 득표율로 당선된 김 시장은 "김재준의 승리가 아니라 군산의 변화를 열망한 시민의 승리"라며 표현했다.



'힘 있는 야당 단체장' 신상진 성남시장, 취임 첫날 행보는 '재개발·재건축 민생 현장'

신상진 성남시장은 1일 민선 9기 취임 첫 일정으로 분당 선도지구 시범단지 재건축 추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성남시 제공 민선 8기에 이어 재선 고지에 오르며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한 신상진 성남시장이 민선 9기 임기 첫날 공식 일정으로 주거 환경 개선 현장을 찾았다. 1이 신 시장은 시청 청사 로비에서 시민 대표들과 함께 소규모 취임 행사를 치른 직후, 곧바로 수정·중원구의 주거 정비 추진 지역과 분당지구의 노후 계획도시 정비 현장을 찾았다. 신 시장의 이 같은 파격적인 첫 행보는 민선 9기 성남시의 미래가 도시 정비 사업의 성공 여부에 달려있다는 엄중한 상황 판단에서 비롯됐다. 정비사업의 성패가 시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도민들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열쇠인 셈이다. 이날 신 시장은 첫 목적지인 태평2·4구역 재개발 추진위 사무실에서 수정·중원 지역 18개 정비 구역 대표단 15명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에 신 시장은 "도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걸림돌 없는 사업 추진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현장] 마을은 사라져도 나무는 남았다···하제마을 ‘마지막 주민’ 600년 팽나무

전북 군산에는 상제·중제·하제마을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하제마을 역시 미군기지 탄약고 확장과 새만금 방조제 건설로 포구 기능을 잃었다. 이주 대상이 된 664가구는 2009년부터 마을을 떠났고 하제마을은 결국 폐촌이 됐다. 지난달 27일 군산 옥서면 옛 하제마을. 미 공군기지 인근 철조망과 무성한 잡초 사이로 수령 600년 된 팽나무가 커다란 그늘을 만들고 있었다. 팽나무 밑동에는 깊은 홈이 남아 있다. 나무는 마을의 흥망성쇠를 고스란히 지켜봐 왔다. 팽나무 아래로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지난 600년, 나아갈 600년! 팽팽문화제 조직위원회가 주축이 돼 전북작가회의 등이 함께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팽나무와 숲의 안녕을 비는 고천문 낭독으로 막을 올렸으며, 시인들의 시 낭송과 시민 발언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개발로 훼손된 생태계와 밀려난 생명의 존재를 되짚으며 사라진 마을의 기억을 나눴다. 하제마을 역사를 기록해 온 문화예술인들도 함께했다. 여기서 할매는 사람이 아닌, 600년 넘게 하제마을을 지켜온 팽나무를 가리킨다.



16명 살린 인명구조견 '충성'이 은퇴 …충북서 제2의 견생 이어가

재난현장에서 7년간 281건의 실종자 등 수색 실적과 16명의 인명 구조. 사람 나이로 따지면 80세인 충성이가 명예로운 은퇴식을 갖고,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입양됐다. 1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인명구조견 충성이의 은퇴식이 열렸다. 감사 꽃목걸이 수여와 구조활동 영상 시청, 새 가족에게 양여증서 전달, 근무대원과 마지막 인사 순서로 은퇴식이 진행됐다. 충성이는 본래의 임무를 마치고 충북 청주시의 한 가족에게 입양됐다. 충성이는 전원주택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예정이다. 충성이는 2015월 11월 세상 밖으로 나왔다. 견종은 마리노이즈다.



강성휘 목포시장 "목포 대전환 시작...생활인구 100만 동아시아 해양허브 조성"

강성휘 제42대 목포시장이 1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목포 대전환의 위대한 여정을 시장하겠다"면서 '생활인구 100만 동아시아 해양허브'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목포시 제공 강성휘 제42대 목포시장이 1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목포 대전환의 위대한 여정을 시장하겠다"면서 '생활인구 100만 동아시아 해양허브'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어 "'생활인구 100만 동아시아 해양허브 목포' 비전 실현을 위해 우선 민생이 살아나는 산업 혁신을 이루겠다"라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또 "사람이 모이는 인구회복을 실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강 시장은 특히 "포괄적 사회서비스를 통해 더 높은 삶의 질을 보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라는 다짐도 내놓았다. 또 "시민이 주인인 혁신행정을 펼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정호 신임 익산시장 취임…대전환 포부

그는 취임사를 통해 "익산 대전환을 향한 시민의 염원을 품고 첫인사를 올린다"라며 "시정의 주인이 오직 시민인 투명하고 상식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택시비 69만원,북한까지 가겠다"…中 관광객에 바가지 씌운 기사

뉴스1에 따르면 A씨는 "한국에서 택시를 타려면 69만 원 정도를 내야 하는 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차도 타지 못한다"며 카드 결제 영수증과 이동 경로를 함께 게시했다. 그는 "기사가 직접 내 카드를 긁으라고 요구했다. 결제하지 않으면 공항에 내려주지 않을 것 같았다"며 "공항 직원에게 통역을 요청하려 했지만, 기사는 계속 서두르라고 재촉했다. 그러면서 "이 정도 금액이면 남한에서 북한까지 갈 수 있는 것 아니냐"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홍석천,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에 "그러면 안되는 것, 광주일고 찾아가 직접 사과하길"

방송인 홍석천이 고교야구 경기 중 조롱성 응원으로 논란을 빚은 배재고 야구부에게 직접 광주일고에 찾아가 사과하라고 조언했다. 너무 당황했고 광주의 아픔을 알게 됐을 때 정말 슬펐다"고 털어놨다. 홍석천은 배재고 야구부 응원 논란을 언급하며 "뉴스를 보고 솔직히 많이 놀랐다. 학생들이 저러면 안 되는 것 아닌가 싶었다"고 생각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 나이에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사과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광주일고 학생들도 그 사과를 받아줄 거라고 믿는다. 역사는 정확하게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릉시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추진···시민 1인당 10만 원씩 지역 화폐 지급

강원 강릉시는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일상에 힘을 보태기 위해 1인당 1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김중남 강릉시장이 이날 취임 후 민선 9기 시작을 알리는 1호 결재로 ‘전 시민 민생안정지원금 지급계획’을 택하고, 시민의 삶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시정을 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첫날부터 200㎞ 이동 ‘통합 행보’···민형배 전남광주시장 ‘3개 청사’ 순회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1일 오전 무안청사에서 민원서류 발급 시스템 점검하고 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1일 긴 하루를 보냈다. 이날 오전 0시 개원한 특별시의회 출석을 시작으로 이날 오후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반도체 투자 환영 시민대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 했다. 전남광주통합시 무안청사에서 집무를 시작한 민 시장은 전남 동부청사와 광주청사를 모두 방문했다. 민 시장은 무안청사에 특별시의회에 출석, 오전 2시30분 취임선서를 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동부청사에서 민 시장은 ‘전남광주통합시 출범 민생지원 및 통합 100일 실행계획’을 취임 1호로 결재했다. 민 시장은 이날 오후 7시 5·18민주광장에서 ‘전남광주통합시 출범 및 반도체 투자 환영 시민대회’에 참석했다.



취임식 대신 현장으로…이재준 수원시장, 민선 9기 첫 과제는 '청년창업'

이재준 경기 수원특례시장이 민선 9기 임기 첫날부터 '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내걸고 민생 현장으로 향했다. 형식적인 취임식 대신 혁신 기술을 가진 청년 기업가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으로 향후 4년의 시정 운영 방향을 명확히 공표한 것이다. 이재준 시장은 민선 9기 임기가 시작된 1일 오전 현충탑을 찾아 참배를 마친 뒤 영통구 신동에 위치한 청년 벤처기업 (주)리플라로 자리를 옮겼다. 이 시장은 이곳에서 관내 유망 청년 창업가 7명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기업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과 시의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에 청년 기업가들은 창업 초기 기업이 겪는 현실적인 한계를 토로하며 공공 부문의 마중물 역할을 요청했다. 전문 인프라와 자금난에 대한 건의도 잇따랐다. 특히 이날 간담회 장소인 ㈜리플라는 수원시의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성과를 낸 대표적 모범 사례다.



제주 '작은학교' 살릴 주거 지원 넓어진다… 빈집·노후주택 활용 길 열려

제주지역 농어촌 마을 전경. 제주도는 작은학교가 있는 마을의 빈집과 노후주택을 활용해 학생과 학부모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뉴시스 제주 농어촌 지역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한 주거 지원 방식이 넓어진다. 이번 개정은 학령인구 감소와 농어촌 마을 공동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작은학교가 있는 마을의 주거 여건을 개선해 학생과 학부모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학생 수가 줄어 학교 유지가 어려워지면 마을의 교육 기반이 약해지고, 이는 다시 젊은 세대 유출과 지역 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작은학교 지원이 교육정책이면서 동시에 지역 정주정책으로 해석되는 이유다. 가장 큰 변화는 주거 지원 방식이다. 마을 여건과 예산 상황에 따라 기존 빈집이나 낡은 주택을 고쳐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도시락 간부회의·직원과 자유토론 등 소통 행보 추경호 시장

추 시장은 지금 계속 숙고하고 있으며, 상황이 계속 바뀌고 있는 경제부시장과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는 청년특보 등의 인사에 대해 설명했다. 시정 현안 해결 방법에 대해 그는 "대구시장은 정치 투쟁하는 자리가 아니다"면서 "현안을 풀어가가 위해 일하는 자리다. 정치 투쟁하려고 했으면 시장 출마 안하고 국회의원 계속 했을 것이다"고 반문했다. 행정통합에 대해 그는 "통합 안하더라도 지역에 인센티브 줘야 한다"면서 "오는 2028년 통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호남권 메가 투자 프로젝트에 대해 추 시장은 "지역 차별, 지역 홀대적 접근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한 문제다"면서 "그렇다고 대구경북이 반도체를 포기하고 갈 것은 아니다.



‘물방울 화가’ 김창열·프랑스 부인과 공동재산 계약…아들 상속세는 어떻게?

법원이 프랑스 부인과 부부 공동재산 계약을 맺은 뒤 별세한 ‘물방울 화가’ 김창열 화백의 상속재산에 대해 김 화백의 자녀가 한국법에 따라 상속세를 내야 한다는 판단을 내놨다. 김 화백은 1972년 프랑스 국적 마르틴 질롱과 프랑스에서 결혼해 40여 년을 프랑스에서 살다가 귀국한 뒤 2021년 1월 별세했다. 김 화백 부부는 2018년 12월 자녀인 김 교수와 A씨에게 공동재산 일부를 사전 증여했다. 김 화백이 별세한 뒤 부인은 이런 사전 증여한 부동산을 제외하고 부부 공동재산을 모두 취득했다. 김 화백과 부인이 소유한 재산을 각각 별개로 봐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과세당국은 김 화백 부부의 공동재산을 인정해, 전체 재산 중 김 화백 몫인 절반에 대해 상속세를 매겨야 한다고 판단했다. 김 교수에겐 사전에 증여받은 건물 소유권 지분에 대해 상속세 1억4000만여원을 추가로 경정·고지했다. 한편 과세당국은 김 교수가 이미 상속세를 신고·납부한 김 화백의 미술품 54점에 대해서도 상속세를 추가로 내라고 했다. 그러다 김 화백 별세 뒤 김 교수가 상속받아 미완성 작품과 이미 판매한 작품을 빼고 나머지 33점을 기존보다 비싼 가격에 팔기로 했다. 이에 김 교수는 추가 상속세분을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제기했다.



전기차 완속 충전비 내려가고 급속 충전비 오른다

전기차 공공 충전 요금이 세분화되면서 완속 충전 요금은 내려가고 급속 충전 요금은 올라갈 예정이다. 기존에 ㎾h당 324.4원이었던 100㎾ 미만 충전 요금은 ‘30㎾ 미만’ 295.0원, ‘30㎾ 이상 50㎾ 미만’ 307.2원, ‘50㎾ 이상 100㎾ 미만’ 325.6원으로 나뉜다. 초급속 충전기(200㎾)의 경우 기존 요금 체계보다 ㎾h당 45.9원(13.2%) 오른다.



'용인 최초 재선' 이상일 시장, 민선 9기 첫 결재도 '반도체'였다

이상일 용인시장이 민선9기 출범 첫날인 1일 첫번째 결재로 '용인 르네상스 2.0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클러스터 조성 종합계획'에 서명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용인시 역사상 최초로 재선에 성공한 이상일 시장이 민선 9기 임기 첫날, 용인을 세계 반도체의 중심축으로 세우기 위한 메가 프로젝트 실행에 전격 시동을 걸었다. 이후 시청 집무실로 출근한 이 시장이 결재판에 올린 제1호 문서는 바로 '용인 르네상스 2.0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클러스터 조성 종합계획'이었다. 핵심 전략으로는 △산단의 적기 가동을 위한 인프라 지원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생태계 고도화 △지·산·학 협동을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 등이 제시됐다. 인재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도 구체화됐다.



민선9기 우상호 강원도정 출범…기대 속 과제 산적

우상호 강원도지사가 1일 집무실에서 민선9기 강원도정 1호 결재로 'AI데이터센터추진단(TF) 구성' 계획에 서명하고 있다. 강원자치도 제공 강원특별자치도가 우상호 지사 취임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을 앞세우며 민선9기 힘찬 첫발을 뗐다. 다만 여소야대 의회와 반도체 전략 재정비, 도청사 이전 등 새 도정이 풀어야 할 숙제도 출발선부터 만만치 않다. 우 지사는 1일 강원대에서 취임식을 열고 '강원을 특별하게, 도민을 행복하게'를 도정 구호로 내걸며 4년 임기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첫 결재로 'AI데이터센터추진단'(TF) 구성 계획을 확정하고 1일자로 추진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민선9기 1호 공약인 AI 데이터센터 유치를 곧장 실행에 옮겨 강원을 국내 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키우고 이를 지역 균형발전으로 잇겠다는 구상이다. 민주당 최문순 지사가 내리 3선을 지낸 강원 도정은 2022년 국민의힘 김진태 지사에게 넘어갔다가 4년 만에 다시 민주당 우 지사가 되찾았다. 산업 현안도 녹록지 않다.



'사면초가' 안창호 인권위원장, 안팎에서 사퇴 요구

반인권, 내란 옹호 논란 등에 휩싸인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이 안팎에서 사퇴 요구를 받고 있다.



행안부, 내년 재난안전예산 25.6조 요구···사회재난에 9.1조 투입

행정안전부는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25조6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재난안전예산 사전협의안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중앙행정기관이 요구한 내년 재난안전 예산 규모는 올해 본 예산과 같다. 행안부는 정부의 재난·안전관리 사업 예산의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투자 방향과 우선순위를 검토하고, 기획예산처는 이를 토대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편성한다. 행안부는 내년에 산업재해 예방, 식품 안전관리, 범죄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 교통약자 보호 등 국민 일상과 밀접한 생활안전 분야 투자를 확대한다.



권익위·UNDP, 국제반부패포럼 연다…10년 반부패 성과, 향후 전략 공유

정일연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UNDP 국제 반부패 포럼 주요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권익위원회가 유엔개발계획(UNDP)과 국제 반부패 포럼을 열고 10년간의 반부패 성과를 공유한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이 10년간 추진한 반부패 기술지원 사업 성과와 향후 지속 가능한 반부패 전략·거버넌스를 논의한다. 권익위는 반부패 기술지원 사업을 통해 총 14개국에 부패방지 제도·시스템을 공유해 왔다. 이번 포럼에는 총 17개국이 참여한다.



대검, 하츠투하츠 '청소년 마약 예방 홍보대사' 임명

뉴시스 대검이 아이돌 그룹 '하츠투하츠'를 '청소년 마약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과 SNS를 통한 마약류 접근이 증가하면서 청소년들의 마약 범죄 노출이 증가해 이에 대한 예방 정책 일환으로 청소년 마약 예방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대검은 청소년 마약 예방을 위해 '하츠온, 꿈을 켜고 미래를 밝히다'를 캠페인 메시지로 정하고 최초로 청소년 마약 예방 홍보대사를 지정했다.



제주 물류비 낮출 공동 거점 생겼다… 스마트공동물류센터 준공

제주시 아라일동에 조성된 제주 스마트공동물류센터 전경. 제주도는 총사업비 25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600㎡,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공동물류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9월 본격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 중소 제조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공동 물류 거점이 문을 연다.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 때문에 보관과 운송 비용 부담이 큰 제주 기업들이 제품을 함께 보관·관리·배송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제주 스마트공동물류센터는 도내 중소 제조기업 등이 제품을 공동으로 보관하고 운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지상 1층에는 도내 제조기업의 수요가 큰 저온 창고를 배치했고, 지상 2층에는 상온 창고를 마련했다. 공동물류센터를 활용하면 보관, 입출고, 배송 과정을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어 생산 이후 유통 단계의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박관열 경기 광주시장, 첫날부터 '반도체 용수 공급 결단' 요청…"광주 희생은 없다"

민선 9기 경기도 광주시의 키를 잡은 박관열 신임 광주시장이 취임 첫날부터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수 공급'이라는 지역 최대 난제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박 시장은 1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각계 인사들과 시민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박 시장은 최근 지역의 가장 뜨거운 감자인 용인 반도체 산단 용수 공급 문제를 강하게 짚고 넘어갔다. 이와 더불어 박 시장은 민선 9기 시정 구호인 '바로 통하는 나의 삶, 직통광주'를 선포하며 시민 중심의 혁신 행정을 약속했다. 이제 시민이 신청해야만 겨우 혜택을 주는 수동적 행정을 넘어, 시가 먼저 찾아가는 '복지 내비게이션' 중심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정한 강원도 내 계곡·하천서 안심하고 물놀이 즐기세요”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강원도 내 주요 하천과 계곡, 유원지 등의 수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월 12일부터 지난달 2일까지 주요 물놀이 지역 20곳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물놀이 용수 기준 항목인 대장균을 분석했다. 물환경보전법 상 대장균 항목의 물놀이 허용 기준은 500 개체 수/100㎖ 미만이다.



"해외 조달시장 개척 나선다"...조달청, 'G-패스' 기업 94곳 지정

조달청 제공 조달청은 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26년 2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G-PASS 지정은 품질과 기술력을 갖춘 우수한 국내기업을 지정해 글로벌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제도다. 조달청은 지난 2013년부터 G-PASS 지정을 통해 우리기업의 글로벌 조달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해 오고 있다. 2분기 G-PASS로 지정된 기업은 모두 94곳으로, 신규지정 36곳과 재지정 58곳이 포함됐다. G-PASS 지정 기업은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 병원·의원도 청년 채용 지원받는다… 보건업종 인건비 지원 확대

제주도는 7월부터 ‘청년 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 지원 대상에 병원, 의원, 치과, 한방 등 보건업종을 새로 포함해 청년 신규 채용 기업의 인건비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사진=각 병원 제공 제주지역 병원과 의원도 청년을 새로 채용하면 인건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청년 일자리 지원 대상이 보건업종으로 확대되면서 의료기관의 채용 부담을 줄이고, 청년에게는 지역 안에서 일할 수 있는 선택지를 넓히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지원 업종 확대다. 청년 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는 도내 중소기업이 청년을 신규 채용할 때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에는 채용 여력을 높이고, 청년에게는 지역 내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주형 청년 일자리 지원 정책이다.



제13대 경북도의회 출발, 제364회 임시회 개최

경북도의회가 제13대 의장단·상임위원장 선출 등 원구성을 비롯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6월 3일 실시된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제13대 경북도의회의 첫 회기로, 도민의 뜻을 대변할 64명의 도의원들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서게 된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의회 운영의 기반도 마련한다.



‘SNS 공포체험 명소’ 폐모텔 갔더니 시신이···남녀 3명 쓰러진 채 발견

충남 아산의 한 폐모텔에서 남성 2명이 숨지고 여성 1명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3분쯤 아산의 한 폐모텔에서 남녀 3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공포체험을 위해 이곳을 찾은 중학생 A군 등 4명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제주 어린이보호구역 31곳 더 또렷해졌다… 통학길 시종점 정비 완료

제주지역 한 어린이보호구역에 보호구역 시종점을 알리는 노면표시가 정비돼 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올해 제주시 26개교, 서귀포시 5개교 등 모두 31개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시종점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제공 제주지역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작과 끝을 운전자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통학로 정비가 확대됐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자치경찰단은 도내 31개 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6년도 어린이보호구역 시종점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운전자가 보호구역 범위를 직관적으로 인식하도록 해 감속 운행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정비 대상은 제주시 26개교와 서귀포시 5개교 등 모두 31개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이다.



경찰, 축협 '홍명보 선임 의혹' 고발 2년 만에 서울청 이첩

인천공항=황진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과 관련해 대한축구협회가 고발당한 사건을 서울경찰청이 맡아 수사한다. 홍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의혹뿐 아니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선임 과정과 관련한 고발 사건도 모두 이첩됐다.종로경찰서가 수사하던 대한축구협회 관련 고소·고발 사건은 총 8건이다. 클린스만 감독 선임 과정과 관련한 고발 사건은 같은 해 2월 배당받았다. 홍 감독은 대회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지난달 29일 오전 멕시코에서 회견을 열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4번째 선택 받은 김성제 의왕시장...철도·첨단자족도시 대전환 매듭짓는다

의왕시 역사상 최초로 '4선 시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시민들의 신뢰를 재확인한 김성제 의왕시장이 1일 민선 9기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김 시장은 취임과 더불어 그동안 다져온 도시 발전의 기반을 토대로 오는 2030년까지 의왕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완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이날 의왕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7대 핵심 전략'을 발표하며 분야별 굵직한 경제·행정 드라이브를 예고했다. 고천·초평지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월암·청계2지구를 적기에 완공하는 한편,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와 오전·왕곡지구 개발을 신속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내 10개 지역의 재개발·재건축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예비군훈련장 재배치와 오전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해 도시 공간을 전면 재편한다.



유기견인 척 떠넘겨 안락사…SNS에서는 "가슴 찢어져"[뉴스럽다]

키우던 반려견을 임시보호 중인 유기견인 것처럼 속여 보호소에 떠넘기고 끝내 안락사에 이르게한 견주를 동물보호단체가 경찰에 고발했다.1일 동물보호연대에 따르면 단체는 견주 A씨를 공무집행방해 및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의 첫 결재는 '민생지원·통합 100일 실행계획'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동부청사 집무실에서 취임 후 첫 결재로 '민생 지원 및 통합 100일 실행계획'에 서명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1일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민형배 시장이 처음 결재한 사안은 무엇일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민형배 시장은 이날 동부청사에서 '압도적 성장! 함께 사는 특별시' 비전 실현을 위한 '민생 지원 및 통합 100일 실행계획'을 시장 취임 후 처음으로 결재했다. 이날 민 시장의 결재에 따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먼저, 행정통합으로 특별시민이 통합의 효능감을 직접 느끼도록 '시민 체감형 통합 민생 지원'에 나선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제도·행정 체계 정비'에도 속도를 낸다. 기존 전남과 광주의 조례 중 시급성이 높은 926건을 100일 이내에 우선 정비해 행정 혼선을 방지하고, 나머지 조례는 6개월 이내에 단계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와 함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균형 발전을 위한 '성장·균형 통합 실행력 확보'에도 힘을 모은다.



전석훈 경기도의원, 성남 검단초 예산 5.5억 확보…"교육환경 개선이 곧 미래 투자"

노후화된 초등학교 시설을 디지털 기반의 미래형 교실로 바꾸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던 보행 환경을 전면 쇄신하겠다는 구상이다. 전석훈 도의원은 성남 검단초등학교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공간 조성을 위해 총 5억5000만원 규모의 시설 개선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디지털 교육 인프라 구축으로, 시각적·양방향 수업을 가능케 하는 '스마트 칠판 설치 사업'에 2억원을 투입해 교실 환경을 미래형으로 탈바꿈시킨다.



반값 기차표로 즐기는 '촌캉스'...인구 소멸지역에 힘싣는다

전국적인 인구 소멸 위기 속에서 철도망과 농촌 체험을 결합해 지역 경제에 힘을 싣는 이색 열차 상품이 출시됐다. 코레일은 지방 소도시의 유동 인구를 늘리고 가계의 여행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역사랑 철도여행과 농촌투어패스' 융합 상품을 개발, 1일부터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철도 운임의 절반을 깎아주는 획기적인 할인 혜택에 현지 음식점, 특산물 매장, 유원지 등을 연동해 쓸 수 있는 자유 이용권을 하나로 묶은 게 특징이다. 여행 일정에 맞춰 당일치기 혹은 1박 2일 일정 중 선택이 가능하며, 왕복 교통비 반값에 시설 이용 요금만 얹으면 실속 있게 다녀올 수 있다.



전재수호 출항한 부산시···1조원대 민생 10대 과제 집중적 추진

별도의 취임식은 열리지 않았다. 전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유가와 공과금 부담에 몰린 자영업자와 화물종사자의 숨통을 틔우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100일 민생 비상조치’로 1조3783억 원 규모의 10개 과제가 100일 간 집중적으로 추진된다. 또 영업용 화물차 3만 대 차주에게 보험료 20만 원씩 총 60억 원을 지원하고, 플랫폼 노동자 4000명에게는 산재보험료를 20만 원까지 특별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됐다. 부산시는 오는 9월쯤 수사관 영입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전 시장은 이날 오전 동래구 충렬사 참배 이후, 민생 비상조치 회의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육동한 춘천시장 재선 출발…'초일류 춘천' 청사진

육동한 춘천시장ㅇ;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민선9기 춘천시 비전 시민보고회'를 가졌다. 춘천시 제공 재선에 성공한 육동한 춘천시장이 민선9기 시정 비전으로 '시민 성공시대 초일류 춘천'을 내걸었다. 지난 4년간 다진 성장 기반을 이제 시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결과로 바꿔 놓겠다는 다짐이다. 육 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민선9기 춘천시 비전 시민보고회'를 갖고 향후 4년의 시정 방향을 공개했다. 시정목표는 여섯 갈래다. 인공지능과 지식산업을 앞세운 첨단산업도시, 교육과 문화·관광에서 각각 으뜸과 품격을 지향하는 도시, 돌봄을 선도하는 K-돌봄 도시, 쾌적함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미래형 도시, 그리고 강원특별자치도를 이끄는 중심도시가 그것이다. 그는 지난 임기를 도시의 토대를 놓은 시기로 평가했다.



[속보]종합특검, ‘해경 내란 가담 의혹’ 김종욱 전 해경청장 구속영장 청구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가 1일 김종욱 전 해양경찰청장과 안성식 전 해경 기획조정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



장애인 3명 중 1명 ‘충치 앓이’···제때 치료 못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돈’

10세 이상 등록장애인 3명 중 1명은 현재 충치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번이라도 충치를 앓은 비율은 95%를 넘었다. 그런데도 최근 1년간 치과 진료를 받은 장애인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질병관리청은 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장애인 구강 건강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10세 이상 장애인의 영구치 충치 보유율은 31.7%로 나타났다. 살면서 충치를 한 번이라도 겪어본(현재 보유 및 치료·발치 포함) 비율은 95.3%에 달했고, 충치를 앓았거나 치료·발치한 영구치는 1인당 평균 9.3개였다. 장애유형별 격차도 뚜렷했다. 10세 이상에서 영구치 충치 보유율은 정신장애가 51.2%로 가장 높았고, 충치를 앓았거나 치료·발치한 평균 치아 개수 역시 11.4개로 장애 유형 중 가장 많았다. 장애인의 취약한 구강 상태는 턱없이 낮은 치과 접근성과 맞닿아 있다.



[단독]“윤석열이 ‘한동훈은 할아버지도 빨갱이’라고 비난했다” 진술 확보한 특검

윤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 의원 역시 빨갱이라고 비난하며 계엄 선포 의사를 드러내기도 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한 의원에게 단순히 정치적 반대파라는 반감을 품은 것을 넘어 그를 실제 반국가 세력으로 인식했다고 판단한다. 강 전 사령관은 당시 합참 차장 신분으로 윤 전 대통령의 하와이 순방에 동행한 인물이다. 당시 윤 전 대통령은 강 전 사령관에게 이런 정치 상황을 설명하며 “군이 참여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종합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한 의원 직계 존속까지 거론하며 정치 성향을 문제 삼은 것에 주목한다. 윤 전 대통령이 모종의 정보를 접한 뒤 실제 그를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반국가세력이라고 믿고 이 같은 표현을 썼다는 것으로 의심한다. 강 전 사령관은 12·3 내란 두 달 전 전방 부대를 지휘·통솔하는 지작사령관에 임명됐다.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장 선출… "민생·미래 책임지는 일하는 의회 만들겠다"

송영훈 제13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의장이 1일 제45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장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송 의장은 민생 회복과 제2공항 등 지역 현안 해결, 지방분권과 제주특별법 제도 개선을 새 의회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공 제13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송영훈 전반기 의장 선출을 시작으로 공식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제451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송영훈 의원을 제13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제13대 제주도의회는 7월 1일 출범했다. 송 의장은 이날 민생을 의회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도민의 삶 곳곳에 스며든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 우리 의회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제2공항 문제도 주요 현안으로 언급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1일 제451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13대 전반기 의장 선출 등 원 구성 절차에 들어갔다. 송 의장은 실질적인 지방분권 완성과 제주특별법 제도 개선에 힘을 모아 제주의 특수성과 자율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송 의장은 "의장이라는 자리는 권한이 아닌 책임의 자리임을 늘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높은 자리에 서기보다 낮은 자리에서 도민의 눈높이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적 검찰인사"... 특검 등 파견에 인력난, 멈춰선 민생범죄 수사

전국 검찰청의 장기 미제 사건이 사상 최대치를 찍으며 민생범죄 수사에 '빨간불'이 켜졌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정치검사'를 비판하며 등장한 '검찰개혁' 국면에서 정치적 목적을 지닌 특수기관으로 검사들을 배치하는 것은 "정치적 검찰인사"라는 지적이 나온다. 1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검찰이 송치 후 6개월이 넘도록 기소·불기소 여부 등을 결정하지 못한 장기 미제 사건은 2만5276건으로 집계됐다. 장기 미제 사건 폭증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심각한 '인력난'이 꼽힌다. 특히 각종 정치적 사안을 수사하기 위한 특검팀 등이 연이어 출범하면서, 일선에서 민생 사건을 처리해야 할 평검사들의 차출 현상이 심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법무부와 대검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중순 기준 퇴직한 검사는 66명에 달한다. 불과 4년 사이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이다.



“용역 따게 해줄게, 하와이 여행비 줘”…550만원 챙겼다

그러나 해당 업체는 2024년 5월 용역업체 선정에서 탈락했다.경찰은 실제로 업체가 선정됐는지와 무관하게 선정 도움을 명목으로 금품을 주고받은 사실만으로도 뇌물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두 사람을 검찰에 송치했다.



민선 9기, 민생현장·사무실서 시동...'취임'보다 '정책' 방점

제40대 서울특별시장 취임식이 열린 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식에 참석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지방정부의 '민선 9기' 출범식이 축하와 공치사보다 현장 소통과 정책 추진에 무게를 실었다. 아예 취임식을 배제하고 즉시 업무에 돌입하는 등 과거 '체육관 행사' 방식에서 실용주의로 틀을 전환하는 분위기다. 지난 선거기간 주거·일자리·복지 등 민생 현안이 표심을 가르며 민선 9기 역시 첫날부터 이에 응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모습이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민선 9기' 지방정부는 1일 임기를 시작했다. 공식 임기는 2030년 6월 30일까지 4년이다. 첫 5선 고지에 오른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처음으로 서울시청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본행사도 선거기간 나타난 시민 수요에 응답하는 데 많은 비중을 뒀다. 취임식 시간의 절반 이상을 경기도형 타운홀 미팅에 할애하며 임기 첫날부터 소통을 강조했다. 토론에 앞서 진행한 1부 취임식 행사는 재정건전성을 이유로 간소하게 치렀다. 김상욱 울산시장도 축하 화환과 화분을 받지 않고 취임식 공식 오찬을 생략하는 단출한 취임식을 가졌다.



부산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하이서울 유스호스텔 손잡았다

박수영 부산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운영대표(왼쪽)와 홍승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본부장이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스호스텔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활동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에 가진 협약식에는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박수영 운영대표, 정용호 본부장, 양왕창 부장과 하이서울유스호스텔 홍승현 본부장, 장지영 운영부장, 문정선 대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홍명보 선임 의혹’ 축구협회 고발 사건, 2년 만에 속도내나···서울경찰청이 직접 수사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의혹 관련 고발 사건을 서울경찰청이 직접 수사하기로 했다. 고발 접수 2년여 만에 사건이 일선 경찰서에서 서울청으로 넘어와 수사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일 수사 중이던 대한축구협회의 홍 전 감독 선임 의혹 고발 사건을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종로서는 “사안의 중요도를 감안했다”고 밝혔다. 종로서가 수사해온 대한축구협회 관련 고발 사건은 총 8건이다.



박은식 산림청장,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지 현장 점검

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1일 박은식 산림청장이 서울 성북구 정릉동 북한산국립공원 재선충병 방제 현장을 찾아 재발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과 향후 예찰 및 방제 전략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시장, 1호 결재로 '반도체 육성 계획' 서명

이 시장은 이날 새벽 환경미화원들과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며 일정을 시작한 뒤 이 계획을 결재했다. 이번 계획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두 반도체 선도기업과 함께 용인을 세계 반도체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한 3대 추진 전략과 11개 세부 사업을 담고 있다. 3대 추진 전략은 클러스터 적기 가동을 통한 핵심 동력 확보 실리콘 용인 생태계 고도화 및 소부장 혁신 지원 지·산·학 융합 글로벌 반도체 인재 양성 등이다. 이 시장은 결재 후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강기윤 창원시장 1호 결재는 '현안 TF'…15개월 시정공백 마침표

강 시장은 민선 9기 출범일인 1일 오전 취임행사를 마치고, 오후에 첫 결재 안건으로 '주요현안대응TF 구성 및 운영 계획'을 처리했다.



'홍명보 선임 의혹' 수사, 고발 2년 만 서울청 광수대서 본격화

뉴스1 홍명보 전 감독 선임 의혹과 관련한 고발 사건 등을 서울경찰청이 직접 수사한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대한축구협회 고발 사건들을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홍 전 감독 선임 의혹뿐만 아니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선임 과정과 관련해 접수된 고발 사건들도 서울경찰청에서 수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 전 감독 선임 논란 이후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 등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홍 전 감독 등 축구협회 관계자들을 잇달아 고발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이재준 수원시장, 청년벤처 간담회로 민선 9기 출발

이어 "수원은 고급 인력이 풍부하고, 정주 환경도 좋은 도시"라며 "수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창업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첫 출근’ 추미애 “뼈를 깎는 심정으로 재정 바로 세우겠다”…민선 9기 출범

그러면서 “재정 건전성을 지키면서도 도민의 삶과 미래를 위한 투자는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라며 민선 9기 도정의 출발을 알렸다.추 지사는 헌정사상 첫 여성 광역자치단체장이다. ‘혁신’은 불필요한 규제와 관행을 개선하고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행정에 적극 도입해 도민의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 분야에서는 2028년까지 행정 혁신 시스템을 구축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민간과 공유해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는 AI 행정 모델을 만들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이날 취임식은 경기도의 재정 여건을 고려해 최대한 검소하게 진행됐다.



서울 강동구서 귀갓길 여성 성폭행 시도 30대 체포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전날(30일) 강간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지난달 29일 새벽 2시 22분쯤 서울 강동구에서 귀가 중이던 30대 여성에게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서울동부지법은 1일 오후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경기 여주서부·여주동남부에 폭염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여주서부·여주동남부에 발령했던 폭염주의보를 1일 오후 6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 해제 / 1일 16:00 발표 / 1일 18:00 발효 / 여주서부, 여주동남부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여주서부·여주동남부에 발령했던 폭염주의보를 1일 오후 6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영상] 제트스키 휙 돌려 바닷물 '쏴아'…선박 화재 진압

배에 불이 나자 주변의 제트스키들이 몰려와 화재 진압에 나서는 장면이 목격됐습니다. 영상: X @K24English·페이스북 @中?福建·소후 사이트



경기 중부·북부권 19개 시군 오존주의보 발령

1일 오후 4시를 기해 경기 중부·북부권 19개 시군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구자열 원주시장 취임…'시민주권시대' 선언

민선9기 구자열 원주시장이 1일 백운아트홀에서 시민과 각계 인사, 기관·단체장, 공직자 등 10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구 시장은 1일 백운아트홀에서 시민과 각계 인사, 기관·단체장, 공직자 등 10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4년 임기를 시작했다. 민선9기 구자열 원주시장이 1일 취임 후 첫 결재로 '시민주권위원회 구성·운영계획'을 승인했다. 원주시 제공 구 시장은 취임 후 첫 결재로 '시민주권위원회 구성·운영계획'을 승인하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의 첫 단추를 뀄다. 이어 "하루아침에 이룰 수는 없어도 시민과 함께 하나씩 실천해 체감하는 행정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전포사잇길, 청년친화도시 지정 효과…하루 38만명 방문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년 친화 도시로 지정된 부산 부산진구 서면과 전포 권역에 청년층 방문이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한 대구소방안전본부장, 취임식 없이 서문시장 안전 점검

김태한 신임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이 1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현장 안전 점검을 했다.



교사 90% "교내 극우화된 혐오 문제 심각"…80%는 "자주 목격"

아울러 교사 10명 중 8명은 실제 학교 현장에서 극우화된 혐오 표현을 하는 학생을 자주 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학교 및 교실에서 극우화된 혐오 표현을 하는 학생을 목격한 적이 있느냐'는 문항에는 '매우 자주 있다'가 48%, '자주 있다'는 32.2%였다. '학생들이 사용하는 극우화 된 혐오 표현 사례'로는 '전현직 대통령 비하'가 50.4%로 가장 많았다. 학생들의 그러한 행동에 대해 '얼마나 자주 대응했느냐'는 질문에는 '항상 대응했다'가 26.6%였고, '대응했다'는 28.2%였다. '극우 혐오 표현 발생 시 직접 대응에 어려움을 느꼈다'는 교사도 75.2%에 달했다.



민주당 제주도의회 원내대표단 구성… 김대진 "민생 중심 의정 뒷받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회 교섭단체는 제13대 도의회 출범에 맞춰 소통과 협력 중심의 원내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민생 정책과 안정적인 의정 운영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공 제13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가 제1기 원내대표단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원내 운영에 들어간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에 따르면 김대진 원내대표는 제13대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단 인선을 완료했다. 이번 원내대표단 구성은 제13대 도의회 출범에 맞춰 민주당 교섭단체 운영 체계를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다. 김 원내대표는 "제1기 원내대표단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의원들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당내 소통과 협력 중심의 교섭단체 운영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교훈 강서구청장 취임…1호 결재 '구민주권행정 실현계획'

서울 강서구는 진교훈 구청장이 1일 민선 9기 임기 시작과 함께 제1호 결재로 '구민주권행정 실현을 위한 기본계획'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구민 누구나 정책 전 과정에 참여하고 실질적인 결정권을 행사하는 '구민 참여형 협치 행정' 구축을 목표로 한다. 구청장 직속 정책 연구 조직으로 '강서구정연구단'을 신설해 중장기 정책 추진을 위한 토대를 다질 방침이다. 그는 조례에서 "민심은 깊은 바다와 같다.



제주 해상서 멸종위기종 ‘고래상어’ 출몰…“기후변화 영향”

온대해역에 속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수온이 높아지는 시기에 드물게 관찰된다.



암 환자 페이백 의심 병원 6곳 수사의뢰…행정조사 방해하기도

암 환자에게 페이백(진료비 환급) 등 의료법상 금지된 환자·유인 알선을 한 게 의심되는 6개 병의원이 경찰에 수사 의뢰됐다.



강릉경찰서, 여름 경찰서 운영 준비 박차…현장 대응력 강화

강원 강릉경찰서가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경포해변 치안 강화를 위해 여름경찰서 근무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응급구조와 불법 촬영 범죄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포해변을 비롯한 지역 주요 관광지에 피서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경찰서는 경포 여름경찰서 운영을 앞두고 근무 예정 경찰관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불법 촬영 탐지 장비 운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국민의힘 제주도의회 원내대표단 구성… 이남근 "책임 있는 야당 역할"

국민의힘 제주도의회 교섭단체는 제13대 도의회에서 도민 목소리를 대변하는 책임 있는 야당으로서 협력과 견제의 균형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방침이다. 왼쪽부터 김효 수석부대표, 김태현 대변인, 이남근 원내대표.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공 제13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가 제1기 원내대표단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원내 운영에 들어간다. 더불어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한 새 도의회에서 국민의힘은 책임 있는 야당으로서 견제와 정책 대안 제시에 무게를 두겠다는 방침이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에 따르면 이남근 원내대표는 제13대 도의회 국민의힘 제1기 원내대표단 인선을 완료했다.



이병도 충남교육감 취임…1호 결재 '교권보호관 추진단 발족'

교권보호팀·교권회복팀 등 20명 규모 운영…법률 지원·현장 조사 등 맡아 이병도 제19대 충남교육감은 1일 "그 무엇보다 아이들을 교육의 중심에 두겠다"고 밝혔다. 교권 보호와 관련해서는 "교권 보호 정책을 강화하고 정당한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법적·제도적 장치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교육감은 이날 오전 1호 결재로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관 신설을 위한 추진단 발족에 서명했다.



국가수사본부장 직대, 공석 우려에 "수사시스템 흔들림 없어"

유승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 직무대리는 1일 수장 공백에 따라 경찰 수사 체계에 차질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국수본부장 직무대리 체제 돌입…경찰 "수사 차질 없도록"

경찰청이 국가수사본부장 직무대리 체제에서도 수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수본부장 직무대리 체제에서 경찰 수사 체계가 흔들림 없이 운영되는지 점검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경찰 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직무대리는 "경찰청은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필요한 인력·예산·제도적 지원이 적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중남 강릉시장 취임…31년 보수아성 넘어 출발

민선 9기 김중남 강릉시장 취임식이 1일 주문진실내체육관에서 시민과 기관·단체장, 지역 원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릉시 제공 31년 보수 아성을 허문 김중남 강릉시장이 도심을 벗어난 주문진에서 취임식을 열고 '함께 바꾸는 미래 모두 행복한 강릉'을 앞세워 민선9기 시정의 문을 열었다. 김 시장은 1일 주문진실내체육관에서 시민과 기관·단체장, 지역 원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정 운영에 들어갔다. 김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 등 3곳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린 뒤 첫 일정에 나섰다. 김 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세우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가장 낮은 자세로 시민 곁에서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강릉의 봄은 이제 시작"이라고 말했다.



종합특검, '계엄 합수부 파견 의혹' 김종욱 전 해경청장 구속영장

종합특별검사팀(권창영 특검)이 12·3 비상계엄 당시 해양경찰청의 계엄 가담 의혹과 관련해 김종욱 전 해양경찰청장과 안성식 전 해양경찰청 기획조정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팀은 1일 이날 김 전 청장과 안 전 조정관에 대해 내란부화수행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보복대행 단서로 '변작 중계소' 포착…정성광 경감의 집요한 추적[넘버112]

"작은 단서라도 그냥 넘기면 다음 범죄는 보이지 않습니다. 끝까지 들여다봐야 또 다른 문이 열립니다." 정성광 서울 금천경찰서 강력4팀장(경감)은 1일 본지 인터뷰에서 "수사는 눈앞의 사건 처리에 그치지 않고 그 이면에 숨은 범죄 구조까지 파고드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1997년 경찰에 입직한 정 경감은 1999년 옛 서울 남부경찰서에서 형사 생활을 시작했다. 정 경감은 "금천은 노년층이 많은 주거지역과 가산디지털단지 같은 업무·상업지역이 함께 있어 생활형 절도부터 마약 관련 사건까지 치안 수요가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정 경감은 "텔레그램을 열어보니 보복대행 지시방만 있었던 게 아니었다. 보이스피싱이나 중계기 운영 관련 대화방이 즐비했다"며 "강력4팀은 이 가운데 중계기 운영방과 관련한 첩보를 확보한 뒤 관리책 추적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정 경감은 "1명이라도 놓치면 상선에게 수사 상황이 전달되고 텔레그램 대화방 등 증거가 사라질 수 있었기에 두 곳에서 동시에 검거했다"고 전했다.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아 70대 노인 골드바 14억원 피해

70대 노인을 상대로 일주일 만에 약 14억원 상당의 골드바를 갈취한 보이스피싱 조직의 수거책 역할을 한 2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학생 성추행 의혹' 전 서울여대 교수, 불구속 기소

학생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는 전 서울여대 교수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2022년 12월 한 식사 자리에서 자신의 강의를 수강하던 피해자 B씨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데 이어, 이듬해 3월에도 지속적으로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인천 영종·영흥·강화권 오존주의보 해제

인천 영종·영흥·강화권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1일 오후 4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충북대·교통대 "글로컬사업 D등급 의문"…이의제기 예고

충북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1일 특성화지방대학 동행평가 결과에 이의를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가 당한 수법이네" 투자 사기 수거책 유인해 잡은 50대 기지

사복경찰 잠복해 돈 건네는 순간 체포…타지역 여죄도 적발 과거 투자 사기를 당했던 50대가 유사한 수법을 사용하는 범죄조직의 현금 수거책을 직접 유인해 경찰 검거를 도왔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혐의로 투자 사기 조직 현금 수거책 A씨(50대)를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A씨가 속한 사기 조직은 국내 유명 증권사 이사를 사칭해 네이버 밴드를 개설하고, 주식 강의를 하며 가입자들 신뢰를 쌓았다.



투병 쌍둥이 형 살해한 50대 동생, 첫 재판서 정신감정 신청

1일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송병훈)는 A씨의 살인 혐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A씨의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인정한다면서도 “피고인이 장기간 수면장애로 약을 복용하고 있었는데 최근 사업악화로 인한 스트레스 등과 겹쳐 블랙아웃이 와 범행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오는 21일 이 사건 기일을 한 차례 더 진행하고 정신감정 채택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빌라 주차비 부당하게 받다 들통나자 이웃 협박한 50대 입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관리하는 빌라에서 이웃을 속여 부당하게 주차비를 받아온 50대가 이 같은 사실을 LH 측에 알린 이웃을 흉기로 위협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께 인천시 남동구 한 빌라 주차장에서 이웃 주민인 6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들이대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이 빌라 관리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B씨가 주차장에 화물차를 대자 매달 주차비를 요구해 50만원가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민국 AI 수도로 비상하는 '통하는 충남'

[ 홍성=김원준 기자] 220만 충남도민과 통하며 충남의 새로운 변화와 담대한 미래를 열어 나아갈 민선 9기 '통(通)하는 충남'이 첫 발을 뗐다. 지난 민선 도정이 만들어온 '대한민국 산업의 핵심 기지' 충남을 인공지능(AI) 대전환 글로벌 리더이자, 대한민국 AI 수도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다. 민선 9기 충남도정을 이끌 박수현 제40대 충남도지사가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통하는 충남 개막을 안팎에 선언했다. 박 지사는 또 언제나 현장에서 도정을 시작하고 끝을 맺으며, 도민 목소리에서 해답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도민과 함께하는 충남을 위해서는 도지사실 문을 상시 개방하고, 집무실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며, 면담이나 보고까지 기록해 투명하게 공개한다. 충효예 충청정신 운동도 중점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어르신·국가유공자 예우, 청소년 사랑의 일기쓰기 운동 등을 펼친다. 대한민국 AI 수도 충남 실현을 위해서는 충청권에 투입될 392조 원의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해 충청광역연합을 중심으로 한 AI·반도체 초격차 생태계를 즉각 가동한다. 청정 스마트 농어촌은 사람·지역 중심 농정으로 패러다임을 바꾸고, 여성 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복원, 농어촌 기본소득 확대 등을 통해 완성한다. 박 지사는 "석탄화력 폐쇄 지역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산업 전환에 놓인 노동자에게는 고용 안정을 위한 정당한 보상과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말다툼 도중 남편 흉기로 위협한 20대 아내 송치

화장실로 피신한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배재고 선수들 신상털기·일반 학생에도 악플…미성년자 향한 도 넘은 ‘사이버 폭력’ 우려

배재고등학교 야구부 선수들의 지역 혐오성 발언이 논란이 된 이후 배재고 학생들을 향한 신상털기와 악성 댓글(악플)이 확산하고 있다. 1일 오후 서울 강동구 배재고 정문에는 배재고 야구부의 ‘광주제일고 조롱 발언’을 규탄하는 근조화환 8개가 설치됐다. 화환에는 “배재고 일베선수 프로지명 금지” “배재고는 쓰레기 양성교육 그만해라” 등이 적혀 있었다. 논란이 확산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배재고 야구부 명단이나 선수들의 이름이 적힌 경기 전광판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배재고 야구부 신상을 널리 퍼뜨려야 한다”, “프로 지명을 막아 선수 생명을 끊어야 한다” 등의 글을 올렸다. 배재고등학교 야구부 선수 명단을 유포하는 게시글. SNS 갈무리 배재고는 공식 SNS의 댓글 기능을 막았다.



한국 사회가 눈감은 ‘아트워싱’, ‘페미니스트’로서 사이렌을 울리다 [플랫]

작가 정은영은 지난해 6월 활동가 해초(본명 김아현)에게서 직접 가자지구행 소식을 듣는다.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였죠.” 정은영은 당시 순간을 떠올리며 “저를 너무너무 끔찍하게 만들었다. 그간 많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죽었는데도 동요하지 않고 ‘연루’되지 않으려 한 게 양심에 걸리던 차, 들은 해초의 결심에 너무 부끄럽고 미안했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 SNS에서 5월 26일 퐁피두센터 한화에서 열린 ‘샤넬쇼’에 참석한 틸다 스윈턴도 비판했다. 정은영은 2013년 에르메스재단 미술상, 2018년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2019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대표 작가 중 한 명으로 참여했다. 지난 17일 서울 남가좌동 작업실에서 만났다. 정은영은 인터뷰 때 ‘봉쇄를 끝내고 팔레스타인 해방으로’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나왔다. 그가 이어 말했다. “죽음을 불사하고 배를 타겠다고 하는 제자에게 쿨한 척하며 ‘그래 잘 갔다 와’라고 했지만 너무 불안했어요. 이스라엘 군인에게 고문도 당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정말 안 좋았죠.” 해초에 대한 미안함으로만 보이콧에 참여한 건 아니다. 읽을 게 많으니, 실기를 미뤄달라고 했죠. 이론도 중요하지만, 실천하는 게 더 중요하다. 그래서 지금 너는 작업을 해야 한다. 안 할 거면 한국으로 돌아가라’고 하신 거죠.” “예술은 곧 실천”이라는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고 한다. 정은영은 이 각성의 순간도 다시 떠올린다. “가자지구 주민들은 계속 죽어가는데 이 문제에 어떻게 계속 눈감을 수 있는가 생각했죠. “당시 시민사회단체들도 다 초대한 총감독과 관련자들이 지금 퐁피두 한화로 이직했어요. “다양한 검열의 문제들을 다루면서 예술인 연대 조직이 자연스레 이루어졌다”고 한다. 검열 반대 조직이 한화의 아트워싱 규탄 집회에 나선 것을 두고 ‘조직 이름과 집회 성격이 안 어울리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도 받았다고 한다. 정은영은 6월 4일 연대 발언 때 “이 질문에 무척 놀랐다. ‘퐁피두센터 한화와 같은 거대 기관의 권력으로 인해 작품활동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는 두려움은 없는가’라는 내용의 질문도 받았다. 두렵지 않다’라고 답하기로 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도대체 누가 ‘작업’이라는 예술가의 주체적 실천을 막을 수 있는가.” 인터뷰 때도 여러 차례 예술과 실천의 문제에 관해 말했다. 예술을 한다는 것, 작업을 한다는 것은 세계를 만드는 일이죠. 많은 예술가들이 명품 회사가 지원하는 전시는 아무렇지 않게 하면서 팔레스타인을 얘기하는 건 금기시하는 게 이상하죠. 샤넬 지원을 받더라도 팔레스타인 얘기도 할 수 있는 거잖아요. 4·3을 언급할 수 있는 것처럼.” 모두가 무관심한 건 아니다. 예술인 연대 등이 진행한 ‘집단학살 아트워싱에 반대한다’ 서명운동엔 지난 6월 4일 기준 국내외 작가, 평론가 등 1400명이 참여했다. “당시 어떤 선생님이 저한테 ‘보이콧할 거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급전이 필요해 할 수 없다고 답했죠. 퐁피두 한화의 이번 건은 선을 넘은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정은영은 에르메스상을 받았으면서 퐁피두 한화의 문제를 왜 제기하냐는 식의 질문 자체가 “초점을 벗어난 얘기”라고 했다. 이런 식의 양비론은 우리가 몰두해야 할 진지한 주제를 가리게 돼요.” 이번 일에 나서면서 어떤 자리, 지위를 노리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전해 들었다고 한다. 이런 의심이나 의문도 천착해야 할 사안을 가로막는다. 그것에 응답하는 순간 사안이 가려진다”고 했다. 르몽드도 지난 5일 개관 소식을 전하며 집회 내용을 전했다. 한국 사회는 이 문제를 두고 대체로 조용하다. 정은영은 “‘방산주를 사니 전쟁을 기대하게 되더라’는 내용의 글도 봤다”고 한다. 정은영은 이런 시대 상황과 분위기에 경고음을 내는 존재 같았다. 아버지 성을 버리고, 불리길 원하는 이름을 지어 자신을 정치화하는 일종의 운동이었다”고 한다. 이름을 해외에도 널리 알린 게 2008년부터 진행한 ‘여성국극 프로젝트’다. 성노동자 여성들을 만나면서 자기 환멸을 느꼈다고 한다. “중산층 가정에서 별 어려움 없이 자랐고, 예술가로 가난하긴 해도 안전하게 예술을 하는데, 위험한 곳에서 그 일을 하는 여성들 문제를 다루는 게 너무 기만적이라고 느꼈어요. 정은영은 여성국극 멤버들의 “이상한 급진성과 비규범성”에 매료됐다고 한다. 저를 처음 보고는 ‘결혼했냐’ 같은 질문이 아니라 ‘네가 하는 예술이 뭐냐’고 물으시는 거죠. 돌아가실지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하고, 마음도 급해진다”고 했다. 가끔 찾아뵌다. 최소한 할 수 있는 것일 뿐”이라고 했다. 여성국극 배우들과 커뮤니티 덕에 계속 작업을 해왔다. 방송에 나가는 게 제가 그 빚을 갚는 일로 봤다”고 말했다. 교수 3명이 대학원생 하나를 완전히 짓밟는데, 다들 모른 척을 하던 것도 기억나요.” 그는 “미술판에서 잃을 게 많은 사람이 침묵한다는 사실도 깨닫게 됐다”고 했다. 한때 교수로 임용되려고 노력했다고도 한다. “그때 제가 깨달은 게 있어요. 그는 “대학 출강을 줄이고, 작업하는 시간을 좀 더 확보하려 한다”고 했다.



5·18 표지판에 걸린 군화…오월단체, 경찰 수사 의뢰

5·18 기념재단은 1일 군화를 표지판에 걸어둔 사람과 경위 등을 파악해달라는 내용의 수사의뢰서를 광주경찰청에 제출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도심의 5·18 민주화운동 관련 표지판에 군화가 걸려 있던 데 대해 오월 단체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기념재단과 특별시는 전날부터 자체 조사를 벌였으나 누가 어떠한 의도로 군화를 걸어두고 갔는지 파악하지 못했다.



아이돌그룹 하투하, 청소년 마약 예방 홍보대사 위촉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이날 서울 서초구 대검 청사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함께 지켜나가겠다는 새로운 약속을 시작하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츠투하츠가 건강한 삶의 가치와 올바른 선택의 중요성을 전하는 데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했다. 대검은 ‘하츠 온(Hearts On), 꿈을 켜고 미래를 밝히다’를 캠페인 슬로건으로 정하고 하츠투하츠와 숏폼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마약 예방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하츠투하츠 멤버 지우는 “청소년들이 마약 문제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미래를 지켜 나가는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욱 "모든 울산시민의 시장으로서 시민 주권 세상 열겠다"

민선 9기 김상욱 울산광역시장이 1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울산시 제공 취임식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울산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송철호 전 울산시장의 축사, 취임선서, 취임사, 이재명 대통령 축하 메시지 대독, 민선 9기에 바라는 시민 영상 상영,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일 취임한 김상욱 울산시장이 집무실에서 첫 결제 안건으로 올라온 '120 울산민원센터 고도화 추진 계획'에 서명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취임식이 끝난 뒤 김 시장은 집무실에서 1호 결재 안건으로 '120 울산민원센터 고도화 추진계획'에 서명했다. 이번 1호 결재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행정을 시작하겠다는 김 시장 의지의 표현이다. '120 울산민원센터 고도화 추진계획'에는 기존 '해울이 120민원콜센터'를 확대 개편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 시장은 취임식을 끝내고 이날 오후 울주군 덕하 공영차고지에서 첫 민생 행보를 시작했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바쁜 일정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종합특검, '계엄 가담 의혹' 前해경청장 등 구속영장

내란특검은 안 전 조정관의 계엄 가담 의혹을 수사했지만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보고 불기소 처분했다.종합특검은 해경 간부 회의에서 계엄에 동조한 정황이 있었다고 보고 다시 수사에 나섰다.



동해남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 발효

기상청은 1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동해남부 남쪽 바깥 먼바다·동해남부 남쪽 안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



류경완 남해군수 취임…"남해안 시대 중심도시 도약"

류경완 경남 남해군수가 1일 취임해 남해안 시대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우상호 강원지사 취임…"특별한 강원 시대 열겠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국회의원과 도 기관·단체장, 초청 인사, 도청 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강원자치도 제공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취임 첫날부터 현장을 누비며 '특별한 강원 시대'를 기치로 민선9기의 문을 열었다. 우 지사는 1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국회의원과 도 기관·단체장, 초청 인사, 도청 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4년 임기를 시작했다. 취임식은 도지사 소개 영상과 취임 선서, 취임사, 도립국악관현악단과 춘천시립합창단의 경축공연 등으로 채워졌다. 취임식보다 앞서 우 지사의 하루는 현장에서 시작됐다. 이어 기자실과 주요 언론사를 잇달아 방문해 취임 인사와 향후 도정 방향을 설명했다.



“고속도로서 누가 걸어다녀요”…경찰, 60대 남성 신속 구조

1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오후 6시39분께 전남광주 북구 용봉동 호남고속도로(서남방면) 동광주 나들목(IC) 인근에서 노인이 배회 중이라는 다수의 신고가 접수됐다. 정 경위와 이 경사는 A씨의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며 보호시설 관계자와 연락해 북구 소재 주거지까지 안전하게 귀가 조치했다. 또 재발 방지를 위해 관할 경찰서에 배회감지기 지급을 요청하는 등 후속 조치도 착실하게 수행했다.



시흥 비닐하우스 화재 현장서 뒤늦게 시신 발견

경찰은 A씨 휴대전화 위치 신호를 확인한 뒤 화재 현장을 재수색했고 오후 4시20분께 비닐하우스 내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A씨 시신을 찾아냈다.



'10년 간병' 쌍둥이 형 살해 50대 "혐의 인정…기억은 안 나"

10여년간 병간호해 온 쌍둥이 형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50대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대체로 인정했다.



'한국근대치의학사' 쓴 신재의 박사 별세

향년 81세.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중동고, 서울대 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생 때부터 치과 의사 역사에 관심을 뒀고, 50대 나이에 단국대 대학원에서 사학과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자연과학과 인문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몇 안 되는 학자 중 한명이었다. 아들 신유석씨는 "치대 본과 4학년 때 치과 역사 관련 논문을 쓴 걸 계기로 줄곧 치의학사 연구에 관심을 기울이셨다"고 말했다. '한국 근대의료의 인식'은 장남 신유섭 아주대 의대 알레르기내과 교수와, '한국 현대 치의학의 발전'은 차남 신유석 연세대 치과보존학교실 교수와 함께 썼다.



[단독]김종욱 전 해경청장, ‘계엄사 파견’ 반대에 “1명이라도 보내라” 압박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는 이날 김 전 청장과 안성식 전 해경 기획조정관에 대해 내란부화수행·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전 청장은 2024년 12월3일 밤 윤석열 당시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직후 전국 해경 지휘관 화상회의를 열었다. 당시 김 전 청장은 “그러면 1명이라도 보내라”며 부하를 압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해경은 김 전 청장의 지시에 따라 경감 계급 직원 1명을 계엄사에 연락관으로 보냈다. 김 전 청장은 계엄사 합수부를 증원 편성하는 안을 묵시적으로 승인한 혐의도 있다.



“스벅 가야지” 배재고, 6개월 출전정지…“선수는 조사뒤 심의”

29일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배재고와 광주제일고의 경기에서 배재고 선수들이 덕아웃에서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구호를 섞은 응원가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1일 스포츠공정위원회는 배재고에 전국 대회 출전 정지 6개월 징계 처분을 내린다고 밝혔다.



창원시, 민선 9기 인사 예고…전보 최소화·주요현안 직위 공모

시는 민선 9기 첫 정기인사의 핵심 방향으로 전보 최소화를 통한 조직 안정화, 주요현안 직위 내부 공모 등을 제시했다. 경남 창원시는 1일 '2026년 하반기 정기인사 인사예고'를 하고 승진 예정인원과 인사 기준 등을 공개했다. 특히 신설될 주요현안대응TF 팀장 직위에는 직렬·경력에 제한을 두지 않고 내부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물놀이 안전 공백 '제로'…강원소방,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강원도소방본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30일까지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홍대서 중국인 관광객 따라다니며 음란행위 한 남성 체포

A씨는 중국인 여성 관광객의 숙소까지 따라다니며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술 취했으니 자라” 한마디에…남편 흉기 협박 20대 아내 송치

A 씨는 지난달 11일 0시 30분쯤 청원구 오창읍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남편 B 씨(30대)에게 흉기를 들고 “죽여버리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화장실로 피신한 B 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尹 "계엄 국무회의 계획했다" 위증 무죄에…특검 "잘못된 판결"

특검팀은 구체적으로 비상계엄 선포 직전 윤 전 대통령이 국무위원들을 소집한 경위에 대해 1심이 잘못 판단했다고 지적했다. 윤 전 대통령은 작년 11월 한 전 총리의 내란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처음부터 국무회의에 필요한 인원을 불러야 한다고 생각했었나'라는 재판부 질의에 "그렇다. 전 세계에 알리면서 계엄 선포를 하기 때문에 당연히 국무회의가 필요하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고 답해 위증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한 전 총리가 건의하기 전부터 국무회의에 필요한 이들을 소집할 생각이었다는 내용은 기억에 반하는 허위 진술로 판단했다. 하지만 지난 5월 1심은 윤 전 대통령이 한 전 총리의 건의와 무관하게 국무위원들을 추가 소집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허위 진술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오는 28일 추가 공판을 열고 한 전 총리를 증인으로 불러 신문하기로 했다.



밀양시, 정책 실명제 운용 내실화…시정 투명성·책임성 강화

경남 밀양시는 시정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시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정책실명제' 운용을 내실화한다고 1일 밝혔다.



‘위택스’ 지방세시스템 3시간 만에 복구…대국민서비스는 재개 못해

행정체계 개편에 따른 시스템 통합 작업으로 위택스는 지난달 26일 오후 6시부터 29일 오전 8시까지, 이어 30일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두 차례 운영이 중단됐다. 연장된 기한 내 신고·납부하면 가산세 등 불이익은 발생하지 않는다.시스템 장애가 장기화할 경우에는 납부기한을 추가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부동산 등기에 필요한 지방세 납부확인서 발급은 일시적으로 제한된다.



헌재 판단 받을 ‘재판소원 사건’ 10개…‘1호 결론’ 사건은? [뉴스분석]

재판소원 시행 넉 달여 만에 총 10개 사건이 헌법재판소의 본안 심사대에 올랐다. 헌재는 이들 사건을 심리해 법원의 ‘부실 재판’ 여부를 들여다보고, 법원이 소극적인 법 해석으로 기본권을 침해했는지도 따져볼 예정이다. 헌재가 향후 정식 심리를 거쳐 ‘4심제 논란’을 잠재울 만한 결론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헌재가 ‘법원의 재판 결과를 바꾸는 4심제처럼 운영될 것’이라는 우려를 차단하기 위해 초반에는 절차 문제를 다루는 사건을 주로 선정했다는 해석이 법조계에서 나온다. 헌재가 “재판소원의 핵심은 법원에 대한 헌법적 통제”라는 점을 보여주려 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헌재가 가장 처음 심리에 착수한 사건은 대법원의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이 적법했는지가 쟁점이다. 헌재는 법원이 “항소이유서 제출이 늦었다”며 소를 각하한 결정을 다시 따져봐야 한다는 취지의 사건 4개도 심리 중이다. 최근에는 ‘법원의 판결 내용이 기본권을 침해했는지’를 헌재가 직접 살펴보는 사건들도 사전심사 문턱을 넘었다. 헌재가 심리하는 사건 중 3건은 법원이 헌법상 기본권을 소극적으로 해석해 결과적으로 사건 당사자의 기본권을 침해했는지를 가려야 한다. 4심제 아닌 헌법심?



플랜트노조, ‘교섭 회피’ 원청 발주사 고소…내달 ‘원청 상대 총파업’ 예고

플랜트건설 노동자들이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시행 이후에도 원청사들이 하청 노조와의 교섭에 응하지 않고 있다며 오는 8월 총파업을 예고했다. 또 노동위원회에서 사용자성이 인정됐음에도 교섭을 해태하고 있다며 포스코 등 발주사 3곳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노조는 노란봉투법 시행 후 포스코, 에쓰오일, 고려아연, SK에너지 등 발주사 4곳과 SK에코플랜트 등 종합건설사 7곳을 상대로 교섭을 요구해 왔다. 그러나 여러 차례 교섭 요구에도 본격적인 교섭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노조는 밝혔다. 노동위원회가 노사 입장차가 크다고 판단하면 조정 중지를 결정할 수 있고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게 된다.



[속보]“스벅 가야지” 지역 비하 구호 배재고 결국···전국대회 6개월 출전 정지 ‘중징계’

지난 29일 열린 청룡기 고교야구대회에서 상대 광주제일고 더그아웃에 조롱성 구호를 외치는 배재고 일부 학생선수들의 모습. 배재고는 청룡기 대회에서 몰수패 처리된다.배재고 일부 선수들은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광주일고와의 청룡기 경기 도중 상대 더그아웃을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구호를 외쳤다. 배재고와 광주일고 감독, 당시 경기 심판도 출석해 사실관계를 진술했다.공정위원회는 관련 사실과 진술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이번 사안을 스포츠 정신에 반하고 경기장 질서를 문란하게 한 행위로 판단했다. 협회는 출전 정지 기간 동안 면밀한 조사를 통해 관련자를 특정한 뒤 스포츠공정위원회를 다시 열어 개인별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협회는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하기로 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11차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배재고 야구부의 부적절한 응원 구호 사안을 심의한 결과, 전국대회 출전 정지 6개월의 징계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징계는 2일 열리는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2회전부터 즉시 적용된다. 배재고는 청룡기 대회에서 몰수패 처리된다. 배재고 일부 선수들은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광주일고와의 청룡기 경기 도중 상대 더그아웃을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구호를 외쳤다. 협회는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긴급 소집했다. 협회는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교사노조 "부산글로벌빌리지서 영유아 레벨 테스트"

부산교사노조는 1일 "부산글로벌빌리지가 영유아를 대상으로 레벨 테스트를 자행하고 있다"면서 "유사 유아 영어학원 편법 운영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배재고 야구부, 전국대회 6개월 출전정지…내일 경기 몰수패[어텐션 뉴스]

인천공항=황진환 [앵커]오늘 하루 온라인에서 가장 주목 받은 뉴스만 콕콕 짚어봅니다. 오늘 가져온 소식은 어떤 겁니까? []어제 소개해 드렸던 배재고 야구부의 스타벅스 구호 응원 논란이 일파만파입니다. 배재고 야구부 일부 선수들이 광주일고를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등의 구호를 외쳤고, 이게 5·18 민주화운동을 조롱하는 표현이어서 강한 비판을 받았습니다. [앵커]그래서 배재고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식 사과도 하지 않았습니까? 오늘은 광주일고를 직접 찾아가서 사과할 계획이었다고요.[]그렇습니다. 배재고 교직원과 야구부 학생, 학부모가 오늘 광주일고를 찾아가 사과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광주일고 측이 "학생들이 사과를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며 방문을 미뤄달라고 했습니다. [앵커]다음 소식은 손흥민 선수 귀국이네요?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에 실패한 축구 대표팀이 순차적으로 귀국했는데요. "고생하셨어요", "고개 숙이지 말아요" 하며 따뜻하게 위로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취재진에게 "죄송하다"고만 짧게 답했습니다.말씀하신대로 어제 홍명보 감독 귀국 때와는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쏘니는 내가 지도한 가장 훌륭한 프로"라며, 다시 일어나 달릴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는데요. 이번 월드컵 성적에 대해서는 "한두 사람의 책임으로 돌릴 문제가 아니다"라고 진단했습니다. [앵커]뼈 아픈 조언이네요. []네, 국민연금 얘기입니다. [앵커]과도한 공포에 흔들릴 필요는 없다는 얘기군요.



통영 남포초·한려초, 2030년 통합 추진…학부모 설문조사 찬성

통합 이후에는 학생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통합 전 합동 교육과 안전한 통학 편의를 지원하고, 한려초의 일부 교육 시설 개선도 병행 지원할 방침이다.



"전남광주 통합시대 중심도시로 도약"...윤병태 나주시장, 민선 9기 청사진 밝혀

또 △이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 △빛가람 호수공원 문화·휴식 공간 확충 및 야간경관 명소화 추진 △혁신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상생 발전 도모에도 나선다. 특히 △마한고도 지정 및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반 구축 △나주목관아 복원 및 천년역사공원 조성 △밤이 빛나는 천년 목사고을 원도심 구축 등 역사문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윤 시장은 끝으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하나씩 현실로 만들어 나주가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촉법소년 조건부 하향 논란…전문가들 "부작용 우려"

정부가 촉법소년 연령을 조건부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앞선 공론화 과정에서 현행 유지 권고안이 의결됐던 만큼, 연령 하향이 낙인효과를 키우고 소년사법 체계의 취지를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취재를 종합하면 성평등가족부와 법무부는 중대범죄에 한해 촉법소년 연령 기준을 현행 만 14세에서 13세로 낮추는 '조건부 하향'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중대범죄 기준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 보고 일정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1953년 마련된 현행 기준은 약 70년째 유지되고 있다. 정부는 촉법소년 제도 정비를 위해 사회적 대화 협의체를 꾸리고, 올해 3∼4월 공론화를 거쳐 현행 기준을 유지하는 권고안을 의결했다. 그러나 정부는 소년범죄에 대한 우려와 연령 하향 여론 등을 고려해 다시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서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도 심화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목요일 장맛비 그치고 내륙 곳곳 소나기…체감 최고 31도 안팎

정체전선 영향권서 벗어나…제주는 목요일 낮까지 비 조금 아침 15∼22도·낮 24∼31도…대부분 지역 오존 짙어 2일 우리나라는 정체전선과 전선상 발달한 저기압 영향권에서 일시적으로 벗어나며 동해상 고기압 가장자리에 놓이겠다. 1일 정체전선과 전선상 발달한 저기압 영향으로 충청 이남에 장맛비가 내렸다. 오후 5시 현재는 제주와 영남 해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비가 그쳤다. 경남해안은 이날 저녁, 제주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다가 그치겠다. 제주는 정체전선과 전선상 발달한 저기압 영향권에서 좀 늦게 벗어나면서 2일 아침에서 낮 사이 5㎜ 미만 비가 재차 올 수 있겠다. 장맛비는 4∼5일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다시 한 번 오겠다.



강원 3개 시군 도시재생사업 선정…5년간 국비 325억원 확보

원주시는 태장2동 일원에서 캠프롱 시민공원과 연계한 지역 상권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안민석 경기교육감 "경기교육 대전환의 교육혁명 감행하겠다"

취임식 대신 선포식…폰프리스쿨·교육활동보호국 등 5개 과제 제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1일 "경기교육이 달라지면 대한민국 교육이 달라진다. 주저하지 않고 경기교육 대전환의 교육혁명을 감행하겠다"고 밝혔다. 안 교육감은 이날 취임식 대신 선포식을 열고 민선6기 경기도교육감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또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선생님들의 든든한 방패가 되겠다"며 "아울러 학생의 학습권이 보장받는 성숙한 학교 문화를 만들겠다"고 교육활동보호국의 역할을 설명했다.



경북도의회 국민의힘 의장 후보에 5선 김희수 선출

제13대 경북도의회는 오는 2일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을 선출한다.



가로수 쓰러지고 돌담 무너지고…제주 강풍·비 피해 4건

이날 오전 8시 25분쯤에는 서귀포 성산고등학교 삼거리 도로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소방 당국과 행정시 등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4건이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다.



민선9기 첫발 내디딘 단체장들, 권위 버리고 민생현장으로

취임식 간소화·생략…탈권위·소통 행보로 주민과 호흡 지역경제 회복·현안 해결 의지 다져…교육감도 현업 우선 민선 9기가 1일 공식 출범한 가운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들은 조촐한 취임식과 함께 소통을 강조하며 탈권위 행보에 나섰다. 사상 첫 서울시장 5선에 성공한 오세훈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에서 취임식으로 민선 9기의 시작을 알렸다. 취임식은 본 행사장인 시청 다목적홀뿐 아니라 1층 로비와 지하 1층 서울갤러리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취임식'으로 개최됐다. 평소 시청을 찾기 어려웠던 시민과 시정에 협력해온 인사들을 초청해 청사를 함께 둘러보고 민선 9기 비전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오 시장은 "민선 9기 서울시정의 모든 정책은 오직 시민의 삶을 기준으로 평가받겠다. 시민이 체감하지 못하는 성과는 진정한 성과가 아니라는 자세로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열악한 도 재정 상황을 고려해 가능한 예산을 사용하지 않는 방식의 취임식을 가졌다. 추 지사는 취임사에서도 "뼈를 깎는 심정으로 재정 구조를 전면 점검하겠다"면서 재정 건전성을 바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새로 취임한 단체장 상당수는 취임식을 간소화하거나 생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민생현장에서 시정·도정의 시작을 알렸다. 전 시장은 "민선 9기의 출발은 시민 삶의 회복"이라며 "민생 현장에서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폐지됐다가 이날부터 노선 운행을 재개한 126번 버스에 직접 올라 승객들과 대화하며 지역 현안, 민선 9기에 바라는 점 등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했다.



대전시, 민선 9기 첫 국장급 인사…"승진 없는 전보"

대전시는 오는 2일 자로 시행되는 민선 9기 첫 번째 인사인 실·국장급 전보를 1일 사전 예고했다.



조용식 울산시교육감 취임.. 1호 결재는 '울산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 방안'

조용식 제11대 울산시교육감이 1일 취임했다. 이날 오후 3시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조 교육감이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취임식에는 3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조 교육감은 언제나 학교를 중심에 두고, 학생과 교사를 먼저 생각하는 교육행정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울산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 취임식은 이날 오후 3시 대강당에서 열렸다. 앞서 조 교육감은 이날 등굣길 신정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 캠페인을 펼치고, 교장실에서 교직원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공동체와의 대화에 참석했다. 조용식 제11대 울산시교육감의 취임식이 1일 오후 3시 울산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취임식에는 본청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조 교육감의 취임을 축하했다.



내일 전국 곳곳 강한 소나기…낮 최고 31도 ‘무더위’

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최고체감온도도 31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19도, 강릉 18도, 대전 19도, 청주 20도, 광주 20도, 전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수원 31도, 춘천 28도, 강릉 25도, 대전 31도, 청주 32도, 광주 30도, 전주 30도, 대구 30도, 부산 26도, 울산 27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전 직장동료 차량 파손하고 스프레이로 낙서한 외국인 검거

전 직장동료 차량을 둔기로 파손하고 붉은색 래커 스프레이로 훼손한 30대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김대중 교육감, 광주일고 야구부 방문…'조롱 응원' 상처 위로

"배재고 등 전국 학생 선수 민주·역사교육 강화 계기 돼야"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이 취임 첫날인 1일 광주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해 상대 팀의 지역 비하성 응원으로 상처받은 야구부 학생들을 위로했다. 이어 "이번 일로 많이 놀랐겠지만 동요하지 말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더 훌륭한 체육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선생님들과 노력하겠다. 시합 때 제가 한 번 응원도 가겠다"며 격려하고 훈련시설 개선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건희 측 "바쉐론 시계 자택에 보관 중"…법원에 의견서 제출

해당 시계는 1심에서 김 여사가 로봇개 사업가 서모씨로부터 사업 지원 청탁 대가로 받았다고 인정된 것이다.



강원 물놀이 지역 20곳 수질검사 '적합'…"물놀이 안심하세요"

물놀이 용수 권고 항목인 대장균 검사 결과 20곳 모두 100㎖ 당 0∼98개체 수로 나타났다.



윤석열, ‘위증 혐의 무죄’ 항소심 시작… 한덕수 증인으로 부른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증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에서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이 1심의 무죄 선고는 “잘못된 판결”이라고 주장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향후 증인으로 불러 신문하기로 했다.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1일 윤 전 대통령의 위증 혐의 사건 2심 첫 공판을 열었다. 12·3 불법계엄 선포 직전 윤 전 대통령이 국무위원들을 소집한 경위에 대해 1심 재판부가 잘못 판단했다는 취지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덕수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왔다. 이에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당초 국무위원을 6명만 호출했다가, 한 전 총리의 건의를 듣고 국무회의 의사정족수를 갖추기 위해 추가로 6명을 소집했다며 윤 전 대통령 발언을 문제 삼았다. 한 전 총리가 건의하기 전부터 국무회의에 필요한 이들을 소집할 생각이었다는 내용은 기억에 반한다는 것이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호남고속도로 배회하던 노인, 경찰에 무사 구조

60대 노인이 고속도로 중앙분리대를 따라 배회하다가 경찰에 구조됐다.



임하수 산림청 차장, 집중호우 앞 민가주변 임도 점검

산림청 제공 임하수 산림청 차장은 1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세출리 일원을 방문해 집중호우에 대비한 민가 주변 임도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강서구 등 서울 서남권에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1일 오후 5시 40분을 기해 강서구 등 서울 서남권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광주교사노조 "교육감 지지선언 인물에 대한 현장 우려 깊어"

광주특별시교사노동조합은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과 함께 취임한 김대중 교육감을 향해 "청렴과 실력을 기준으로 삼아 인사를 단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당뇨약 급여기준 15년째 제자리…맞춤형 신약 치료 못받아

조 이사는 “메트포민은 안전하고 경제적인 약제지만, 환자의 동반 질환과 임상적 위험에 따라 예후 개선 효과가 입증된 약제를 우선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늘고 있다”며 “모든 환자에게 메트포민을 일률적으로 우선 적용하는 것은 환자 중심 접근과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김종화 대한당뇨병학회 보험이사(부천세종병원 내분비내과 과장)는 임상 현장에서 최신 치료제의 환자 접근성이 제한되는 문제를 지적했다.김 이사는 “현행 보험급여 일반원칙은 메트포민을 초기 치료제로 두고 특정 약제 조합을 제한하고, GLP-1RA 사용에도 선행요법이나 체질량지수(BMI) 등 요건을 두고 있어 실제 임상에서 다양한 환자 특성을 반영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김 이사는 △1차 사용 약제 기준의 유연화 △동반 질환에 따른 SGLT2 억제제 및GLP-1RA 1차 약제 우선 사용 △합리적 병용 요법 조합 확대 △인슐린 및 GLP-1RA 기준 개정 등을 당뇨병 약제 보험 적용의 개선 방향으로 제시했다.염동식 당뇨와건강 환우회 회장은 “국내외 진료 지침이 환자의 상태와 동반 질환을 고려해 적합한 약제를 우선 선택하는 방식으로 변화해 왔지만, 급여 기준은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급여 기준 완화를 통해 꼭 필요한 환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뒷담화에 앙심”…주차 차 래커칠 범인 잡고 보니 직장 동료

그는 한국 국적 조선족인 B 씨가 자신에 대해 험담을 했다고 생각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A 씨의 주거가 일정하지 않고 출국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전남도청 공무원 노조 "전남광주 청사, 균형 있는 조직배치해야"

전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과 열린공무원노동조합은 1일 "전남·광주 청사에 균형 있는 조직 배치와 균등하고 공정한 인사 원칙이 보장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변, 촉법소년연령 하향 비판 "책임능력 전제 형법구조 흔들어"

"처벌보다 재활·사회복귀 우선하는 국제인권규범에도 어긋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정부가 추진 중인 형사미성년자(촉법소년) 연령 기준 조건부 하향 정책을 비판했다. 민변은 1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중대 범죄를 이유로 한 형사미성년 연령 예외 도입 추진을 중단하라"고 밝혔다. 민변은 이러한 정책 방향이 형법의 책임주의 체계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이에 근거해 책임능력이 부정되는 형사미성년, 심신상실자 등은 벌하지 않는다.



투표지 합수본, 강남·서초 선관위 관계자 조사…'외유성 출장 의혹' 수사도 속도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의 '외유성 출장' 의혹 수사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이날 강남구 선관위 관계자 1명과 서초구 선관위 관계자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선관위의 외유성 출장 의혹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버스터미널 규모 줄인다…"수익 악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내 버스터미널이 적자 등 경영난으로 축소 운영된다. 현재 1∼4층을 사용 중인 터미널은 올해 말 임대계약 종료 이후 4층을 반납하고 1∼3층만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임대계약 기간은 올해 말까지이며 버스터미널은 추후 1∼3층으로 통합 운영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관련 사안은 사업자인 환승센터 측에 문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엄 합수부 파견 의혹' 전 해경 간부들, 3일 구속기로 [종합]

12·3 비상계엄 당시 해양경찰청의 계엄 가담 의혹과 관련해 김종욱 전 해양경찰청장과 안성식 전 해양경찰청 기획조정관이 구속기로에 놓인다. 종합 특별검사팀(권창영 특검)은 이날 김 전 청장과 안 전 조정관에 대해 내란부화수행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에는 김 전 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며 수사 대상을 해경 수뇌부까지 확대했고, 이날 신병 확보에 나섰다.



종합특검, '통일교 수사 무마 의혹' 윤영호 전 본부장 내일 소환

윤영호 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지난해 7월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뉴시스 종합특별검사팀(권창영 특검)이 통일교 원정도박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불러 조사한다.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과 관련해서는 백원국 전 국토교통부 차관도 같은 날 소환할 예정이다. 윤 전 본부장이 특검에 출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성주 “국민연금 74조 매도폭탄? 터무니없는 숫자”

김 이사장은 1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리밸런싱은 새로운 게 아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비서실장에 김재형 전 서울시의원 임명

경기도는 1일 추미애 지사 비서실장에 김재형 전 서울시의원을 임명했다.



위조된 ‘모바일 신분증’ 단돈 5000원에 SNS에서 거래…“편의점·술집 다 뚫려”

SNS에 위조 모바일 신분증을 판매한다는 게시물이 올라와있다. SNS 등에서 위·변조된 모바일 신분증이 적게는 몇 천원 수준에서 버젓이 거래되고 있다. 위·변조 우려가 커지자 정부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폐지 검토에 나서는 등 도입 4년만에 제도가 최대 위기를 맞았다. 1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SNS에 ‘모바일 신분증 제작’ 등을 검색하면 저렴한 가격에 위조 신분증을 만들어준다는 게시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AI의 발달로 일반인들도 위조 이미지와 앱을 쉽게 제작할 수 있어 모바일 신분증 위조의 문턱이 훨씬 낮아졌다.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신분증 위조·판매 게시물에 대해 주기적으로 수사를 의뢰하고,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혀왔다. 그러나 여전히 위조된 신분증 판매글이 넘쳐난다. 위·변조 사례가 잇따르자 행안부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폐지를 검토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다만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2024년 12월 도입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모바일 주민등록증과는 다른 서비스이다. 정부24 앱의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이용화면. 행정안전부 제공.



오석진 대전교육감 취임…1호 결재는 'AI교육 1번지 기본계획'

오석진 제12대 대전교육감은 1일 "학교 중심의 대전교육을 새롭게 열겠다"고 밝혔다.



서울 홍대서 중국 여성 따라다니며 음란행위 남성 덜미

A씨는 공연음란 혐의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속도로에 노인이 걸어다녀요” 신고…60대 남성 긴급 구조

또 재발 방지를 위해 관할 경찰서에 배회감지기 지급도 요청했다.



'공포체험 명소' 폐모텔서 냠녀 3명 사상...중학생들이 발견

충남 아산의 한 폐업한 모텔에 공포체험을 하러 간 10대 청소년들이 실제로 쓰러져 있는 남녀 3명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외 피싱조직 지시로 발신번호 010 조작 20대들 재판행

해외 피싱(금융사기)조직의 발신 전화번호를 '010'으로 시작하는 번호로 조작하는 역할을 맡아온 20대 두 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해외에 근거지를 둔 피싱 조직으로부터 '발신번호 변작 중계소' 운영을 지시받아 전국 모텔에 중계기를 설치·운용한 혐의를 받는다. 해외 피싱조직은 이 중계소를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5월까지 약 7개월간 '노쇼' 사기 수법으로 39명에게 약 11억원을 편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李대통령 명예훼손 혐의' 美 모스 탄 검찰 송치

이다음 날 경찰은 비공개로 탄 교수를 불러 조사했다.



"화려한 시정보다 민생 초점… ‘시민주권도시’ 광명으로"[경기 포커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1일 광명 최초의 3선시장으로서 앞으로 이름을 알리기보다는 자치분권과 시민주권을 뿌리내리는 데 정책의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 최초로 '3선 시장'이 된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은 눈에 보이는 화려한 개발이나 단기적인 정치적 업적을 쌓아 단체장의 이름을 알리는 '브랜드 시장'의 길을 거부한다. 대신,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민주주의의 본질인 '자치분권'과 '시민주권'을 시민의 삶에 깊숙이 뿌리내리는 고독하고도 담대한 여정을 선택했다. 그는 단체장이 특정 사업이나 눈에 보이는 업적을 정치적 브랜드로 만드는 데만 과도하게 집중한다면, 그 화려함 뒤에서 정작 시민에게 꼭 필요한 민생 정책들이 소외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도시의 외형은 흐르는 시간 속에서 끊임없이 변하고 행정 정책도 시대 상황에 따라 부침을 겪지만, '시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주의의 가치'와 '자치의 정신'만큼은 영원불멸하다고 박 시장은 믿는다.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결국 지방정부의 자율성과 시민의 참여에서 시작된다. 박 시장이 정의하는 시민주권도시는 단순히 행정이 시민의 민원을 경청하는 수준을 넘어선다. 박 시장이 강조하는 시민주권의 철학은 국가의 근간인 '헌법 정신'과 깊게 맞닿아 있다. 그는 독일연방공화국 기본법(헌법) 전문의 "독일 국민은 자신의 헌법제정권력에 기해 이 기본법을 제정하였다"라는 문구를 소개하며, 이것이 민주주의의 본질이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시민들 간 갈등에 대해서도 남다른 시각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토대 속에 박 시장이 꿈꾸는 광명은 "시민이 정책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가 되는 도시"라는 점이다.



여주 현수막 제조업체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화재 당시 업체에 있던 20여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이재명 대통령 명예훼손' 모스 탄 검찰 송치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를 받는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어쩌다 한 번 실수 아니었다… 선관위 5년간 사고 200건 육박[고질병 부실선거]

최근 5년 동안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200건에 육박하는 선거관리 사건·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개표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만 절반에 달했다. 선거인명부 관리 부실과 이중투표, 투표용지·회송용봉투 관리 착오, 투표함 관리 부실, 개표 결과 오입력 등이 대표적 사례다. 실제 유권자의 투표권 행사와 개표 신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올해 사건이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었다는 의미다. 단순 행정 착오를 넘어 선거 운영의 핵심 절차에서 관리 체계의 허점이 반복적으로 드러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회송용 봉투 이중 교부와 모의시험용 투표지 전달, 관외 회송용 봉투 오투입, 규격보다 긴 투표지와 기표된 투표지·지난 선거 투표지가 발견되는 등 투표지 관리 사고도 이어졌다. 개표 단계에서도 관리 사고는 이어졌다. 선거일반 분야에서는 선거인명부 착오 작성과 선거시설 관리 부실이 반복됐다.



생계형 절도부터 마약 사건까지 '일당백 형사'[넘버112]

"작은 단서라도 그냥 넘기면 다음 범죄는 보이지 않습니다. 끝까지 들여다봐야 또 다른 문이 열립니다." 정성광 서울 금천경찰서 강력4팀장(경감·사진)은 1일 본지 인터뷰에서 "수사는 눈앞의 사건 처리에 그치지 않고 그 이면에 숨은 범죄 구조까지 파고드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1997년 경찰에 입직한 정 경감은 1999년 옛 서울 남부경찰서에서 형사 생활을 시작했다. 정 경감은 "금천은 노년층이 많은 주거지역과 가산디지털단지 같은 업무·상업지역이 함께 있어 생활형 절도부터 마약 관련 사건까지 치안 수요가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정 경감은 "텔레그램을 열어보니 보복대행 지시방만 있었던 게 아니었다.



촉법소년 '만 13세'로 조건부 하향 검토... 아동 전문가들 "전과자 낙인 우려" 반발

정부가 촉법소년 연령을 조건부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앞선 공론화 과정에서 현행 유지 권고안이 의결됐던 만큼, 연령 하향이 낙인효과를 키우고 소년사법 체계의 취지를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취재를 종합하면 성평등가족부와 법무부는 중대범죄에 한해 촉법소년 연령 기준을 현행 만 14세에서 13세로 낮추는 '조건부 하향'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중대범죄 기준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촉법소년은 형사 책임 능력이 없는 것으로 간주돼 형사처벌 대신 소년법상 보호처분을 받는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청소년을 말한다. 정부는 촉법소년 제도 정비를 위해 사회적 대화 협의체를 꾸리고, 올해 3∼4월 공론화를 거쳐 현행 기준을 유지하는 권고안을 의결했다.



'홍명보 선임 의혹' 고발사건, 서울경찰청이 맡는다

홍명보 전 감독 선임 의혹과 관련한 고발 사건 등을 서울경찰청이 직접 수사한다. 고발이 접수된 지 2년여 만이다.



경기 중부·북부권 19개 시군 오존주의보 해제

경기 중부·북부권 19개 시군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1일 오후 6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인천 영종·영흥권 2개 군구 오존주의보 발령

1일 오후 6시를 기해 인천 영종·영흥권 2개 군구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시장 진입 조건' 되고 있는 에코디자인…제도화 논의 심포지엄

한국환경한림원, 에코디자인 제도화 방향·과제 심포지엄 개최 '한국형 에코디자인' 제도화 방향과 산업계 과제를 논의하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한국환경한림원은 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순환경제 시대 에코디자인과 유럽연합(EU) 에코디자인 규정(ESPR) 대응'을 주제로 환경정책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EU의 경우 재작년 7월 '지속가능한 제품을 위한 에코디자인 규정'을 발효하고 지역 내 출시되는 모든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해 에코디자인 제도화 입법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한-아세안 청년 50명, 디지털 혁신 주제로 미래 협력 논의

한국 참가자는 “브루나이를 방문하며 디지털 혁신은 기술 자체보다 각 지역의 문화와 사회적 맥락 속에서 구현된다는 점을 느꼈다”고 말했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전동차에서 ‘방화 예고’ 쪽지 발견···경찰 수사

부산도시철도 전동차에서 방화를 예고하는 쪽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해당 쪽지는 열차와 열차 사이 공간에서 발견된 것으로 공사 측에 보고됐다. 이에 오후 4시12분쯤 다른 공사 직원이 쪽지가 발견된 전동차 현장을 확인했지만, 실물을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취임식 간단히 하거나 생략.. 시민과의 대화·민생 챙기기

지방정부의 '민선 9기' 출범식이 축하와 공치사보다 현장 소통과 정책 추진에 무게를 실었다. 아예 취임식을 배제하고 즉시 업무에 돌입하는 등 과거 '체육관 행사' 방식에서 실용주의로 틀을 전환하는 분위기다. 지난 선거기간 주거·일자리·복지 등 민생 현안이 표심을 가르며 민선 9기 역시 첫날부터 이에 응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모습이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민선 9기' 지방정부는 1일 임기를 시작했다. 공식 임기는 2030년 6월 30일까지 4년이다. 첫 5선 고지에 오른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처음으로 서울시청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 시간의 절반 이상을 경기도형 타운홀 미팅에 할애하며 임기 첫날부터 소통을 강조했다. 김상욱 울산시장도 축하 화환과 화분을 받지 않고 취임식 공식 오찬을 생략하는 단출한 취임식을 가졌다. 아예 취임식을 생략하고 곧장 실무에 돌입한 지자체도 눈에 띈다.



서울, 부동산 입주 물량 확보… 경기, 7조 채무 재정위기 돌파 [민선 9기 지방정부 출범]

민선 9기 지방정부가 일제히 출범했지만 출발선은 같지 않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제 부동산 입주 물량을 확보하는 것이 최대 과제다. 다만 공사비 급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위축, 정부 정책 등의 현실적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7조원이 넘는 막대한 채무 등 재정 위기 상황을 돌파해야 한다. 대전과 세종, 충남북 등 민선 9기 충청권 지방정부는 '재정 안정화'를 위해 민선 8기 때 추진한 선심성·대형 축제나 방대한 토목 사업의 속도를 조절하거나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 민선 9기 대구시와 경북도는 자체 성장동력을 마련해 지방시대를 열고, 신공항 건설과 행정통합 추진 등에서 성과를 내야 한다. 글로벌 해양·물류도시로 도약하면서 인구·기업 유출을 막아내는 데 집중해야 한다.



첫 여성 소방정감,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장에···이오숙 본부장 취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는 1일 전남광주통합시 소방본부 초대 본부장으로 이오숙 소방정감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본부장은 여성 소방공무원 최초로 소방정감에 올랐다. 충남 부여 출신인 이 본부장은 1988년 소방사 공채로 대전소방에서 첫발을 내디뎠다.



취임식 생략한 전재수 부산시장, 1호 결재는 ‘민생회복 지원’

전재수 부산시장이 취임 첫날인 1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민선 9기 시정에 돌입했다. 전 시장은 '세계로 내일로 다시 뛰는 부산'이라는 시정 운영 방향 아래 시민의 삶 가까운 곳에서부터 변화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그는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민생회복과 시민체감형 변화를 위한 현장 중심 시정에 나섰다. 이어 부산 민생 100일 비상조치 대책회의를 열고 취임 후 첫 결재(1호 결재)로 1조3783억원 규모의 '부산 민생 100일 비상조치'에 서명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회복 대책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이다. 먼저 전국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KTX 선로 건설 현장서 하청노동자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져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BPA, 항만근로자 온열질환 대비 예방물품 지원

BPA 제공 부산항만공사(BPA)는 여름철 혹서기에 대비해 1일 부산항 항만근로자에게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지원했다. 항만하역 현장은 그늘이 없는 콘크리트 바닥의 복사열과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가 높아 작업환경에 주의가 필요하다.



부산·서울 대표 유스호스텔 맞손

박수영 부산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운영대표(왼쪽)와 홍승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본부장이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 해수욕장 전면 개장… 장맛비에 피서객 발길 '주춤'

'해양수도 부산'에서 지난달 문을 연 해운대·송정해수욕장에 이어 나머지 해수욕장 5곳도 1일 일제히 개장하면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았다. 다만 이날 내린 많은 비로 해수욕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인 까닭에 특수를 기대했던 해수욕장 인근 상인들은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로써 부산지역 전 해수욕장이 문을 열고 행락객을 맞이했다. 앞서 해운대·송도해수욕장은 지난달 26일 문을 열었다. 해운대해수욕장은 오는 9월 15일까지 개장해 82일간 문을 연다. 지난 한 해 동안은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에 2197만9000여명이 다녀갔다. 이어 광안리 453만, 송도 262만명 순이다. 특히 소방당국은 지난달부터 9월까지 부산지역 전 해수욕장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부산지역 전 해수욕장은 개장 전 수질과 백사장 모래 조사에서 모두 '적합'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오시리아관광단지 새 명소 탄생... 실내형 패밀리 스포츠파크 개장

부산 기장군 기장읍에 조성된 오시리아관광단지가 2단계 사업지를 개장한다. 이 곳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실내형 레저공간인 '스포츠파크'로 조성된다.



2030 APCOT 유치, 아태 대표 국제학술대회 개최

'2030 아시아태평양 전도체·마이크로나노기술 국제대회' 부산 개최 제안서 표지. 부산관광공사 제공 2030년 아시아·태평양 전도체 및 마이크로나노기술 국제학술대회(APCOT)가 부산서 열린다. 부산관광공사는 지난달 21~24일까지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2026 아시아태평양 전도체·마이크로나노기술 국제대회(APCOT)'에서 제14회 대회 개최지로 부산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오는 14회 대회는 2030년 열릴 예정으로, 지난 2014년 대구 대회 개최 이후 16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열리게 됐다.



트렁크에 사람 태우고 다리로 번호판까지 가려…‘황당 질주’

차량 번호판 일부를 탑승자들의 다리가 가리고 있어 번호 식별도 어려운 상태였다.사람을 트렁크에 태운 채 운행한 행위 역시 도로교통법상 안전운전 의무 위반에 해당한다.



전남광주교육청 기획실장실 무안청사로…조직개편 조례 통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1일 통합 교육청 출범과 함께 신설된 기획조정실장 집무실을 무안청사에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애 아빠가 화가 많이 났어요”…교사 83% 악성민원 직접대응

교육부가 시범운영 중인 온라인 민원접수 시스템 ‘이어드림’ 등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41.0%),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35.1%)라는 답변이 압도적이었다.실제 접수된 악성 민원 사례 가운데 ‘애 아빠가 화가 많이 났다’, ‘아는 사람 중에 교육쪽에서 높은 사람이 많다’, ‘ 만나려다가 참는다’, ‘고소하겠다’ 등이 있었다.전교조는 “‘하이클래스’ 등 민간 소통 앱이 학교 공식 창구로 둔갑해 교사들을 24시간 민원에 노출시키고 있었다”며 “정부의 대책 발표 이후에도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교사를 완전히 격리할 물리적·기술적 차단 장치가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담임 및 교과 교사 개인에게 민원 대응 부담이 전가되지 않도록, 민원대응팀을 학교 관리자 책임 중심으로 운영해야 한다”며 “시도교육청 단위에서도 학교 현장의 민원 시스템 매뉴얼이 원만하게 정착되도록 상시 모니터링하고, 현장 교사들의 고충 실태에 기민하게 응답할 수 있는 신고센터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李대통령 명예훼손' 모스탄 불구속송치…출국정지 연장

이재명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도시철도 전동차 방화 예고 쪽지 발견…순찰 강화

부산도시철도 전동차에서 방화를 예고하는 쪽지가 발견돼 관계기관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청장 “올다르크 끌어내기 쉬웠지만 충돌 가능성으로 조치 안해”

윤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 당시 ‘엄정 대처’ 지시 이후 경찰 대응이 더 강경해진 것 아니냐”고 질의한 뒤 “법률에 충성하느냐. 국민의 지팡이가 맞느냐”고 물었다.박 청장은 “그렇지 않다. 서울경찰청 방문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긴 것은 유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법률에 충성한다. 국민의 지팡이가 맞다”고 답했다.



부산 한 상장 기업 창업주, 근로자 폭행 혐의로 피소

부산의 한 상장 기업 창업주가 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피소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양평 남한강서 서울 '동거인 살해·유기 사건' 시신 발견

경찰 확인 결과 인양된 시신은 지난 1월 14일 서울 강북구 아파트에서 피살된 30대 이모씨로 파악됐다.



'거제 첫 3선' 변광용 시장 취임…'동남권 중심' 도약 청사진

경남 거제에서는 처음으로 3선에 성공한 변광용 거제시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사이버 불법 도박 자진신고한 청소년 선고유예 처분

서울 도봉경찰서는 사이버 불법 도박을 자진 신고한 청소년에 대해 법원이 선고유예 결정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바카라 등 불법 사이버 도박을 2024년 7월부터 1년 6개월간 지속하다 '청소년 사이버 도박 자진신고 제도'를 이용해 직접 도박 사실을 신고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사이버 불법 도박을 자진 신고한 청소년에 대해 법원이 선고유예 결정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울산시의회 국힘 의원들 "전임 지우기 멈춰.." 김상욱 울산시장은 협력 강조

국민의힘 소속 울산시의회 의원들이 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발표한 정부의 3대 프로젝트에서 울산이 소외되었다고 주장하며 김상욱 울산시장을 비판했다. 울산시의회 제공 울산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김상욱 민선 9기 울산시장을 향해 강한 우려와 비판을 제기했다. 이들 의원들은 "우리 의회가 철저히 검증하고 견제하겠다"며 김상욱호의 험난한 여정을 예고했다. 울산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1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취임한 김상욱 울산시장을 향해 "경제 살리기에 손을 놓고 있다"고 직격했다. 서남권에 800조원 규모 투자가 이뤄지는데도 "십수 페이지 자료 어디에도 울산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다른 지자체들이 경제살리기에 나서는 동안 김 시장은 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울산의 미래 비전이 있는지조차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행정은 안정성과 연속성이 중요한데, 지금 시정은 방향타를 잃은 배처럼 위태롭다"며 "당선자가 행정 경험이 있는지, 인수위가 제대로 인수인계를 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인수위가 문제에 대처하는 자세부터 경험 없는 성급함이 느껴진다"며 "전임 시장이 한 것은 모두 잘못된 것처럼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가야지 스타벅스" 외치다 날벼락...배재고 야구부 중징계, 남은 전국대회 '전면 금지'

1일 오후 서울 강동구 배재고등학교 정문이 굳게 닫혀있다. 지난달 29일 배재고는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광주제일고와의 경기에서 스타벅스의 '5·18 탱크데이' 논란을 연상시키는 구호를 외쳤다. 이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오늘 제11차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배재고의 전국대회 출전 6개월 정지 중징계를 내렸다. 뉴시스 광주일고와의 야구 경기 중 '5·18 민주화운동'을 조롱하는 듯한 부적절한 응원 구호를 외친 배재고등학교 야구부가 전국대회 6개월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협회 공정위는 배재고의 응원 행위가 스포츠 정신에 위배되고 경기장 질서를 문란하게 한 것으로 판단했다. 당시 배재고 일부 선수들은 상대 팀인 광주일고 더그아웃을 향해 "가야지, 가야지,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구호를 반복해서 외쳤다.



한동훈 “배재고 잘못했지만, 스벅도 영업정지 안 당해…징계 과도”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배재고와 광주제일고의 경기에서 배재고 선수들이 덕아웃에서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구호를 섞은 응원가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주 의원은 “학생은 앞길을 막는 것이 아니라 훈육이 원칙”이라며 “학생들을 지도해야 할 교육청 책임도 크다. 학생과 학부모에게만 고통을 전가할 문제가 아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에게 사회적 낙인을 찍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출전정지 조치를 재고할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같은 당 나경원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과연 합당한가? 개탄스럽다”고 밝혔다.반면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은 이번 사태를 단순한 학생들의 일탈이 아니라 우리 사회에 남아 있는 왜곡된 역사 인식과 지역 혐오 문화의 문제로 바라봤다. 허지웅은 인스타그램에 올린 장문의 글에서 “오랜 시간 광주는 구호가 아니면 조롱의 대상이었다. 한 번도 동등하지 않았다”며 “5월 광주와 전라도는 지금도 여전히 조롱거리이고, 역사를 모르는 아이들은 이를 인터넷 밈으로 소비한다. 이어 1일에도 “이번 기회에 아이들에게 잘못된 역사의식과 멸시·조롱 문화를 퍼뜨리는 일베를 이 땅에서 완전히 제거하자”고 강조했다.현직 교육부 장관도 가세했다.



경기 동부권 7개 시군 오존주의보 발령

1일 오후 7시를 기해 경기 동부권 7개 시군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인천 동남부권 오존주의보 발령…영종·영흥권은 해제

1일 오후 7시를 기해 인천 동남부권 5개 구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영종·영흥권역 2개 구·군에 내려졌던 오존주의보는 해제됐다.



‘두물머리 살인’ 피해자 시신 6개월 만에 발견··· 양평 남한강서 인양

경기 양평 남한강에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은 올해 초 서울에서 같이 살던 남성에게 살해 당한 뒤 두물머리 인근에 시신이 유기됐던 30대 피해자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용담대교 7번과 8번 교각 사이에서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



‘이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 모스 탄, 불구속 송치…출국정지 연장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 이재명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형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탄 교수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까지였던 탄 교수의 출국정지 처분도 이달 31일까지 연장됐다.



서울 4호선 지하철 방화 시도 남성 구속…"도망 염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김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음주운전 의심 차량 신고…경찰, CCTV 운전자 추적

부산 사상경찰서는 음주 운전 의심 차량 신고가 접수돼 해당 차량의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관계자는 "주변 폐쇄회로TV 영상 등을 토대로 차량과 운전자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운전자는 차량 앞을 가로막는 신고자를 친 뒤 동승자와 함께 차량을 몰고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날씨] 전국 곳곳 소나기…천둥 번개·돌풍·우박 주의

오전에는 강원 북부에 소나기가 시작되고,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충청, 전북 동부, 경북, 경남 북서 지역 등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목요일인 2일은 수도권과 강원도는 구름이 많은 날씨가,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오전에는 강원 북부에 소나기가 시작되고,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충청, 전북 동부, 경북, 경남 북서 지역 등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국민연금 리밸런싱 첫날…김성주 "'74조 매도 폭탄' 터무니없어"

김 이사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연금 리밸런싱과 74조 매도 폭탄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렇게 밝혔다. 김 이사장은 "74조원은 어디서 나온 수치인가. 어떻게 계산했는지 모르지만 터무니없는 숫자"라며 리밸런싱 재개에 관한 낭설을 정면 반박한 것이다. 그는 "국민연금이 리밸런싱에 들어가더라도 '폭탄'이 될 가능성은 제로"라며 "리밸런싱은 조금씩 정교하게 하는 것으로, 단기간 대규모 매도가 될 수 없다"고 했다. 김 이사장은 마지막으로 "국민연금은 올랐다고 바로 팔아서 이익을 실현하고.



현직 경찰관인 장윤기 부친 ‘증거인멸’···고교생 이채원양 ‘살해’

광주에서 귀가 중이던 여고생 고 이채원양(17)을 살해한 장윤기(23)의 아버지가 아들의 범행 이후 일부 증거를 인멸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윤기 아버지는 현직 경찰관이다. 장윤기 부친은 광주지역 중간 간부급 현직 경찰관이다. 검찰은 장윤기가 이양을 끌고 가 성폭행하려다 격렬히 저항하자 흉기로 살해한 것으로 판단했다. 경찰이 촬영한 압수수색 당시 영상에서 훼손된 성인인형을 발견한 검찰은 인형 실물과 휴대전화 등 추가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다시 발급받았다. 장윤기 부친이 경찰 압수수색 이후 아들 집에 남아 있던 성인인형을 조각내 폐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범행 동기와 추가 범행 등을 밝힐 수 있는 증거물이었다. 다만 검찰은 장윤기 부친을 입건하지 않았다.



"스벅 가야지" 조롱 후폭풍…배재고 전국 대회 6개월 출전정지[노컷브이]

이날 공정위에는 조윤채 광주제일고 감독과 배재고 권오영 감독, 당시 경기 심판 등이 참석해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고교야구 경기 중 "스벅 가야지" 구호를 외쳐 지역 비하 논란을 일으킨 배재고 야구부에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1일 배재고에 전국대회 6개월 출전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인천 동남부권 5개구 오존주의보 해제

인천 동남부권 5개 구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1일 오후 8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경기 동부권 7개 시군 오존주의보 해제

경기 동부권 7개 시군에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1일 오후 8시 해제됐다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전했다.



광주 오월길 표지판에 걸린 ‘군화’ 수사 의뢰

1일 5·18 기념재단에 따르면 전날 40대 시민이 광주특별시 동구 대인동 광주은행 본점 인근 교차로 전봇대에서 군화 한 짝을 발견했다. 군화가 발견된 장소에는 5·18 사적지 제3호인 옛 광주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조성된 오월길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있다.



[금주의 B컷]자~ 떠나자, 바다로? 도심 피서도 있어요!

광장에서 진행되는 회견을 취재하는 사진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모두가 그늘에 모여 회견 시작을 기다립니다. 더위를 이기는 가장 쉬운 방법은 시원한 곳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바다와 계곡, 물놀이장을 찾아 떠납니다. 서울 시민들에게는 한강공원 물놀이장도 빼놓을 수 없는 여름 피서지입니다.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식…"반도체 메카로 도약" 청사진

특별시는 1일 오후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식·반도체 투자 환영 시민대회'를 열었다. '통합의 힘! 특별시는 이날 '전남·광주 반도체 트라이앵글'과 '반도체 순환 생태계' 구축을 핵심으로 하는 반도체 산업 육성 방안을 공개했다.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된 반도체 산업 기반을 남부권으로 확장해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민형배 특별시장·정은승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한 반도체 전략위원회도 출범시켜 대기업 2곳의 반도체 투자를 도울 예정이다.



주민 떠난 마을, 육백 살 팽나무는 지켰다

황석영 소설 ‘할매’ 통해 알려져…2024년 천연기념물 지정지난달 27일 전북 군산시 옥서면 옛 하제마을 팽나무 앞에서 열린 제66회 팽팽문화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미군 탄약고 확장과 새만금 방조제 건설로 포구 기능 잃고 ‘폐촌’2020년 10월 시작, 두 번 빼곤 매달 이어지며 생명과 평화 기원 전북 군산에는 상제·중제·하제마을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하제마을 역시 미군기지 탄약고 확장과 새만금 방조제 건설로 포구 기능을 잃었다. 이주 대상이 된 664가구는 2009년부터 마을을 떠났고 하제마을은 결국 폐촌이 됐다. 지난달 27일 군산 옥서면 옛 하제마을. 미 공군기지 인근 철조망과 무성한 잡초 사이로 수령 600년 된 팽나무가 커다란 그늘을 만들고 있었다. 팽나무 밑동에는 깊은 홈이 남아 있다. 팽나무 아래로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생명과 평화를 기원하는 ‘팽팽문화제’로, 이날 66회를 맞았다. ‘지난 600년, 나아갈 600년! 이날 행사는 팽나무와 숲의 안녕을 비는 고천문 낭독으로 막을 올렸으며, 시인들의 시 낭송과 시민 발언 등이 이어졌다. 하제마을 역사를 기록해온 문화예술인들도 함께했다.



경기도, ‘사용자성 회피’ 비판받은 상생협력 매뉴얼 전면 수정

사용자성 회피 목적이라는 비판(경향신문 6월11일자 보도)을 받아온 경기도 ‘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상생협력 매뉴얼’(상생협력 매뉴얼)이 전면 수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는 최근 상생협력 매뉴얼 수정안을 제작하면서 ‘노사관계 유의사항 및 사례 점검’ 항목을 모두 삭제했다. 상생협력 매뉴얼은 지난 3월 원청 사용자성을 확대 인정하는 내용의 노란봉투법이 시행된 직후 제작됐다.



전임 유정복이 임명한 공기업 수장 수두룩…박찬대 인천시장, 최대 2년간 ‘불편한 동거’

박찬대 인천시장이 1일 공식 임기를 시작했지만, 유정복 전 시장이 임명한 인천시 산하 공기업·공단과 출자·출연기관 수장들은 그대로여서 최대 2년간 ‘불편한 동거’가 예상된다. 김 이사장 임기는 2028년 11월16일까지로 2년5개월이나 남아 있다. 제갈 대표는 유 전 시장의 제물포고 동기동창으로 최측근이다. 유 전 시장 때 임명돼 3년 임기를 마치고 지난해 3년 연임이 확정, 임기는 2028년 9월까지다. 현재 재직 중인 공사·공단 사장과 출자·출연기관 이사장, SPC 사장 임기는 최대 2028년 12월까지 남아 있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다만 감사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버티기’에 돌입하면 뚜렷한 방법은 없다.



“물에 마네킹 떠 있다”…출동해보니 남성 시신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확인한 결과 해당 물체는 남성의 시신이었으며, 경찰은 해당 시신이 지난 1월 동거인에게 살해된 뒤 시신이 유기된 30대 A씨의 시신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B씨는 A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A씨 지인의 신고로 덜미를 잡혀 살인 등의 혐의로 현재 재판에 받고 있으며, 재판에서 사체유기 등 일부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이 특정되면 사건을 살인사건을 처리한 서울 도봉경찰서로 이송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특검 “윤, 계엄 5개월 전 ‘한동훈, 할아버지부터 빨갱이’ 발언”

윤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 의원 역시 빨갱이라고 비난하며 계엄 선포 의사를 드러내기도 했다고 한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한 의원에게 단순히 정치적 반대파라는 반감을 품은 것을 넘어 실제 반국가세력으로 인식했다고 판단한다. 강 전 사령관은 당시 합참 차장으로 대통령 하와이 순방에 동행했다. 당시 윤 전 대통령은 강 전 사령관에게 이런 정치 상황을 설명하며 “군이 참여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종합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모종의 정보를 접한 뒤 실제 한 의원을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반국가세력이라고 믿고 이 같은 표현을 쓴 것으로 의심한다.



전국이 장마 영향권…곳곳 소낙비 그치면 찜통

정체전선이 빠르게 북상하면서 제주와 남부지방에 이어 중부지방도 장마 영향권에 들어갔다. 기상청은 지난달 30일 제주에서 남부지방까지 비 내리는 지역이 확대됐으며, 1일 오전부터 정체전선으로 인한 비구름이 충청권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장마 시작일은 추가 분석을 거쳐 조정될 수 있다. 3일까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2일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전국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3일 오전부터 밤사이에는 중부지방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AI로 ‘뚝딱 위조’ 모바일 신분증 퇴출되나

정부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폐지까지 검토하고 있다. 1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SNS에 ‘모바일 신분증 제작’ 등을 검색하면 저렴한 가격에 위조 신분증을 만들어준다는 게시글이 나온다. 또 다른 업체에 엑스 계정을 통해 ‘어떻게 구매할 수 있냐’고 묻자, 계좌번호를 알려주며 “5000원을 입금하시면 신분증을 바로 보내드리겠다”고 했다. 위·변조 사례가 잇따르자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8일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폐지를 검토한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모바일 신분증 이용이 이미 일상화된 만큼 서비스 폐지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나온다. 김준형 공정한플랫폼을위한사장님모임 의장도 “모바일 신분증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기술적 보완을 통해 악용을 막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헌재 심사대 오른 재판소원 10건…‘4심제 논란’ 잠재우나

헌재는 이들 사건을 심리해 법원의 ‘부실 재판’ 여부를 들여다보고, 법원이 소극적인 법 해석으로 기본권을 침해했는지도 따져볼 예정이다. 1일 취재를 종합하면 헌재가 정식 심리에 착수한 사건 10건 중 7건은 법원의 제도나 재판 절차가 미흡해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가 침해됐다’는 취지로 접수됐다. 헌재가 “재판소원의 핵심은 법원에 대한 헌법적 통제”라는 점을 보여주려 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헌재가 가장 먼저 심리에 착수한 사건은 대법원의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이 적법했는지가 쟁점이다. 헌재는 법원이 “항소이유서 제출이 늦었다”며 소를 각하한 결정을 다시 따져봐야 한다는 취지의 사건 4개도 심리 중이다. 최근에는 ‘법원의 판결 내용이 기본권을 침해했는지’를 헌재가 직접 살펴봐야 하는 사건 3건도 사전심사 문턱을 넘었다. 법원이 헌법상 기본권을 소극적으로 해석해 결과적으로 사건 당사자의 기본권을 침해했는지를 가려야 한다. 헌재가 법원 판결을 취소했을 때 다음 절차를 정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다.



전장연, ‘버스탑승 정기시위’ 재개

22년 만에 ‘수요일 시위’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이 1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로터리 버스정류장에서 교통약자이동권보장법 전면 개정을 촉구하며 시내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이날 시위에 참여한 박경석 전장연 대표 등 활동가들은 “차별버스 중단하고 저상버스 완전 도입하라” 등 구호를 외치며 ‘교통약자이동권보장법’의 전면 개정을 촉구했다.



‘5·18 조롱’ 중징계 받은 배재고…2일 청룡기 2회전도 ‘몰수패’

학생들이 1일 서울 강동구 배재고 앞에 놓여 있는 근조화환을 쳐다보며 걸어가고 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광주제일고와 경기하면서 5·18민주화운동을 폄하하고 지역을 비하하는 의미를 담은 구호를 외친 배재고 야구부에 전국대회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배재고 야구부 선수들에 대한 비난 여론과 함께 학생들을 향한 신상털기와 악성 댓글(악플)도 확산하고 있어 우려가 나온다. KBSA는 1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제11차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이렇게 결정했다. 공정위는 배재고 야구부 지도자 및 선수에 대한 징계 여부는 추가로 심의키로 했다. 서울 강동구 배재고 정문에는 근조화환 8개가 놓여 있었다. 논란이 확산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서는 배재고 야구부 명단이나 선수들의 이름이 적힌 경기 전광판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 이번 사건과 무관한 배재고 학생들도 악플에 노출됐다.



마트 임금 8천만원 체불한 악덕 업주 보완수사로 기소

A씨는 마트를 폐업해 버린 후 "나는 실질적인 마트의 운영자가 아니다"며 수사를 지연시켰다.



[포토뉴스]“더 이상 폭염으로 스러지는 노동자가 없길…”

민주노총 조합원이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6 민주노총 폭염감시단 발족 및 계획 발표’ 회견이 시작되기 전 폭염으로 사망한 노동자들을 위한 헌화를 하고 있다. 민주노총 조합원이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6 민주노총 폭염감시단 발족 및 계획 발표’ 회견이 시작되기 전 폭염으로 사망한 노동자들을 위한 헌화를 하고 있다. 민주노총 조합원이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6 민주노총 폭염감시단 발족 및 계획 발표’ 회견이 시작되기 전 폭염으로 사망한 노동자들을 위한 헌화를 하고 있다.



강원 춘천에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1일 오후 9시를 기해 춘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경기 가평에 호우주의보

기상청은 1일 오후 9시를 기해 가평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괴산 농로서 경운기 3m 아래 계곡 추락…70대 숨져

1일 충북 괴산군 감물면의 한 농로에서 경운기가 3m 아래 계곡으로 추락해 70대 운전자 A씨가 숨졌다.



'강북 동거인 살해' 피해자 추정 시신, 6개월 만에 남한강서 발견

약 6개월 만에 이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이날 발견된 것이다.경찰은 시신의 신원이 특정되면 애초 이 사건을 수사했던 서울 도봉경찰서에 시신을 넘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5·18 비하’ 논란 배재고 앞···근조화환 넘어뜨리는 모습도 [현장 화보]

근조화환을 무너뜨린 학생들 중 한 명이 박수를 치고 있다. 학교 앞을 지나던 시민들은 화환 문구를 살펴보며 우려를 나타냈다. 일부 또래 학생은 근조화환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화환을 무너뜨렸다. 1일 서울 강동구 배재고 앞에는 근조화환이 9개 정도 설치돼 있었다. 이날 오후 학교 앞을 지나던 학생들이 근조화환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한 뒤 화환을 넘어뜨리는 모습도 목격됐다. 학생들은 근조화환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찍고 손으로 문구를 잡아 읽어보는 등 행위를 하더니 곧 근조화환을 밀쳐 넘어뜨렸다. 화환을 밀친 뒤 도망갔던 학생들은 금방 다시 자리로 돌아와 넘어진 화환을 확인하고 손뼉을 쳤다.해당 학생들이 배재고 재학생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후 한 시민이 쓰러진 화환을 다시 세우고 정리했다. 학교 앞을 찾은 시민들은 대체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한 시민이 한 대학생에게 사태에 관해 설명해 주고 있다.



강원 춘천에 호우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춘천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1일 오후 10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춘천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1일 오후 10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남해 동부 먼바다에 2일 0시 풍랑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남해동부 바깥 먼바다·남해동부 안쪽 먼바다에 내렸던 풍랑주의보를 2일 0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1일 밝혔다.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남해동부 바깥 먼바다·남해동부 안쪽 먼바다에 내렸던 풍랑주의보를 2일 0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 가평에 호우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가평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1일 오후 10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가평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1일 오후 10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강동구서 새벽 귀갓길 여성 성폭행 시도한 30대 남성 구속

서울 강동구에서 귀가 중인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강동구서 귀갓길 여성 성폭행 시도한 30대 남성 구속

새벽에 귀가하던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두 사람은 전혀 모르는 사이다.



‘이채원양 살해범’ 장윤기…경찰 간부 부친이 ‘증거 인멸’

장씨의 아버지는 광주지역 현직 경찰 간부다. 1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지검은 지난 5월 장씨에 대한 보완수사 과정에서 장씨의 아버지가 일부 범죄 관련 증거를 인멸한 정황을 확인했다. 검찰은 장씨가 이양을 끌고 가 성폭행하려다 격렬히 저항하자 흉기로 살해한 것으로 판단했다. 장씨의 집과 차량 등에서는 성인인형과 휴대전화 등이 발견되지 않았다. 장씨의 아버지가 경찰 압수수색 이후 아들 집에 있던 성인인형을 조각내 폐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장씨의 부친을 입건하지는 않았다.



특검도 못 찾은 바쉐론 시계…김건희 측 "자택에 있다" 법원 제출

김건희씨 측이 특검 수사 과정에서 발견되지 않은 3990만 원 상당의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를 자택에 보관 중이라는 의견서를 법원에 낸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시계는 구매 당시부터 현재까지 피고인 자택에 보관 중"이라는 내용이다.앞서 사건을 수사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씨 자택을 여러 차례 압수수색했지만 시계를 찾지 못했다.



천기옥 울산 동구청장 취임…"선순환 경제·민생 회복 총력"

천기옥 울산 동구청장이 1일 구청 대강당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천 구청장은 취임식에서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울산 동구 제공 민선 9기 제10대 천기옥 울산광역시 동구청장이 1일 공식 취임하며 본격적인 구정 업무에 돌입했다. 천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고물가와 구직난 등 민생 위기를 타개하고 '새로운 동구'를 만들기 위한 5대 구정 운영 비전을 선포했다. 가장 먼저 내세운 것은 '다시 뛰는 경제 동구' 체계 구축이다. 구청장 직속 노동특보를 신설해 기업과 노동자가 상생하는 선순환 경제 체계를 다지고, 미포·남목 자동차산단의 조기 완공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강동구서 새벽 귀갓길 여성 성폭행 시도 30대 구속

경찰은 전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주 상가건물서 불, 15분 만에 진화…담배꽁초 원인 추정

1일 오후 7시 21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한 3층짜리 상가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



[속보] ‘주가조작 패가망신 1호’ 피의자 4명 구속영장 기각

1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동원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일당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다. 서울남부지법 황중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피의자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들은 거래량이 적은 DI동일을 시세조종 대상으로 삼고, 자신들이 운영하는 법인 자금과 금융회사 대출금 등을 동원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재선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취임, "민선 9기에는 중구 미래 완성"

재선에 성공한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이 1일 중구문화의 전당 함월홀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이 1일 취임했다. 민선 8기에 이어 민선 9기에도 중구의 미래를 책임질 엄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 김 구청장은 "민선8기가 성장의 발판을 다진 시기였다면, 민선9기는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실질적 성과를 가시화하고 중구의 미래를 끝까지 책임져야 하는 '완성의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에 희망의 노래가 가득하도록 새로운 중구의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이 1일 민선 9기 1호 결재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건립 계획에 서명하고 담당 공무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주가조작 패가망신 1호' 일당 구속영장 기각…法 "방어권 보장 필요"

1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동원해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패가망신 1호' 사건 일당이 구속을 면했다. 황 부장판사는 시세조종 혐의의 성립 여부나 범위에 다툼의 여지가 있어 피의자들의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주요 증거 확보 수단이 된 압수절차의 위법성을 다투는 준항고가 제기된 점과 관련해서도 "구속 여부를 결정함에 있어 위 준항고 사건의 처리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법인 자금과 금융회사 대출금 등을 조달해 일별 거래량이 적은 코스피 상장사 DI동일의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는다.



행정안전부 지방세시스템 12시간 만에 정상화…“재발 방지 최선”

지방세 업무를 처리하는 표준지방세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인터넷 지방세 신고·납부 서비스인 위택스를 비롯한 지방세 관련 서비스가 중단된 1일 서울의 한 구청 세무관련 창구에 ‘제증명 발급불가’ 안내문이 붙어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등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데이터 전환 작업 과정에서 장애가 발생했던 지방세시스템이 12시간 만에 정상화됐다. 행정안전부는 1일 지방세시스템 복구 작업이 이날 오후 8시50분을 기점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순걸 울주군수 취임 "민선 9기는 변화·혁신으로 군민 행복 증진"

민선 9기 이순걸 울주군수가 1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이 군수는 민선 8기에 이어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민선 9기 핵심 군정 방향으로 '변화와 혁신'을 제시했다. 울주군 제공 이순걸 울산 울주군수가 1일 민선 제9대 울주군수로 취임했다. 민선 8기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이 군수는 군민 중심 행정을 바탕으로 울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에 민선 9기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취임식 후에는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속보]'주가조작 패가망신 1호' 피의자 4명 구속영장 모두 기각

또 "영장청구서에는 총 6만 5168회의 시세조종 행위가 자본시장법 제176조 제1항부터 제3항 가운데 어느 조항을 위반했는지 구체적으로 기재돼 있지 않아 피의자의 방어권 행사에 상당한 지장이 초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봤다.이어 "범죄사실의 주요 증거 확보 수단이 된 압수 절차의 위법성을 주장하는 준항고가 제기돼 있는 만큼 그 처리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적절하다"며 "도주 또는 증거인멸 우려가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고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앞서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3월 재력가와 자산운용사 임원, 소액주주 운동가 등 개인 11명과 관련 법인 4곳을 자본시장법상 시세조종 및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이들은 법인 자금과 금융회사 대출금 등으로 1천억 원가량 자금을 마련한 뒤, DI동일 유통 물량 3분의 1가량을 사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도시철도 전동차에 방화예고 쪽지 붙인 50대 긴급체포(종합)

부산도시철도 전동차에 방화를 예고하는 쪽지를 붙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법무장관 "광주 여고생 살해범 부친이 경찰…증거인멸 처벌 어려워"

정 장관은 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광주 여학생 피습 살인 사건'의 범인인 장윤기의 아버지가 현직 경찰 신분으로 증거를 인멸했던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광주 여고생 살해’ 장윤기 부친은 현직 경찰관…증거인멸 도왔다

광주 도심에서 일면식도 없는 10대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가 14일 오전 광주 서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임현철 울산 남구청장 취임 "민생경제 회복·현장 소통 총력"

임현철 울산 남구청장이 1일 청사 대강당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임 구청장은 취임 첫날부터 현장을 방문하는 등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울산 남구 제공 민선 9기 임현철 울산광역시 남구청장이 1일 취임했다. 임 구청장은 이날 기업인 간담회, 전통시장 방문, 제1호 서명까지 모든 일정을 민생 챙기기 행보로 채웠다. 울산 남구 제공 취임식에 앞서 임 구청장은 울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 관계자 2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동해남부 먼바다 등 4곳 풍랑주의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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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택스·정부24 정상화…지방세 납부기한 7일까지 연장은 유지

하지만 시스템 데이터 처리량이 예상보다 크게 늘면서 온종일 장애가 이어졌고, 저녁이 돼서야 복구를 마쳤다. 납세자들의 불편이 커지자 행안부는 이날 지방세 납부 기한을 오는 7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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