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1

사회 2026-09-01

경기 이천·여주동남부 호우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이천·여주동남부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1일 0시 20분을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이천·여주동남부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1일 0시 20분을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네팔 대홍수] 신속대응팀 "헬기·드론 수색, 육로 이동도…성과 아직"

이날 두산에너빌리티는 확보한 헬기 2대 중 1대를 오전 11시3분께 이륙시켜 상공 수색을 했다. 이어 오후 2시 8분께 신속대응팀이 확보한 헬기 1대가 수색을 위해 이륙했다. 신속대응팀 관계자는 "이동 중의 안전 문제는 없었고, 도로도 생각보다 상태가 좋았다"며 "생각보다 빨리 진행돼 둔체까지 도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육로 수색팀의 수색 활동에는 네팔 군 당국이 협조 의사를 밝혀 함께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육로 수색팀은 네팔 군 당국과 소통하면서 실종된 한국인 9명 수색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속대응팀 관계자는 "현장에서 군 당국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며 "긴 시간이 소요되지 않고 최대한 빨리 수색해 유의미한 결과를 갖고 오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또 "네팔 당국에 한국 구호대 파견을 다시 한번 제안하면서 '우리는 준비돼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그쪽 할머니냐" 넘어진 노인 두고 사과 거부한 러닝 크루 리더

러닝 크루 리더로 알려진 남성은 사과를 요구하는 행인에게 "그쪽 할머니냐", "사과하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졌다"고 말해 비판을 받았다. B씨는 "왜 이렇게 빨리 달리냐. 할머니가 넘어졌지 않냐. 그는 "당신 때문에 사과하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졌다"며 "좋게 말할 것이지 왜 이렇게 언성을 높이냐"고 맞섰다. C씨는 빠르게 달린 이유에 대해 "지금 우리 팀이 대회를 준비 중이라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이에 B씨는 "미XX이냐. 그건 그쪽 사정 아니냐"며 "지금 할머니가 다쳤는데 빨리 당장 가서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C씨는 "그쪽 할머니냐"고 되물었다.



[르포]네팔 홍수에 9명 가족 잃은 할머니 "나도 거기 있었어야"

실종자 가족들이 사망자 신원이 담긴 사진과 실종자 정보가 담긴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카트만두(네팔)=CBS노컷뉴스 이충현 홍수로 9명의 일가족을 잃은 가야트리 다칼(70)씨. 카트만두(네팔)=CBS노컷뉴스 이충현 무나라마(23)씨 가족은 홍수 피해가 유독 컸던 지역에 살고 있었다. 인터뷰 중 눈물을 흘리는 모습. 카트만두(네팔)=CBS노컷뉴스 이충현 네마라즈 반다리씨의 여동생 시신을 힌두교식으로 화장하는 의식. 카트만두(네팔)=정석호 홍수 피해로 카트만두 지역 화장장까지 시신이 늘었다. 시신이 병원에서 옮겨져 바로 바닥에 내려지는 모습. 카트만두(네팔)=정석호 "온 가족이 홍수에 휩쓸려갔어요. 저도 가족 곁에 있었어야 했는데…. "31일(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있는 트리부반 대학교 교육병원(티칭병원)의 시신안치실 앞 골목길. 실종자 가족들은 두 게시판을 오가며 애타는 마음으로 가족을 찾고 있었다.사망자 게시판 앞에서 만난 가야트리 다칼(70)씨는 붉게 충혈된 눈으로 연신 사진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다칼씨는 홍수에 휩쓸려간 아들과 며느리 가족, 삼촌 가족 등 총 9명을 찾고 있다. 다칼씨는 몸이 좋지 않아 3개월 전부터 카트만두 내 병원에 입원해 있던 터라 변을 면했다.다칼 씨는 혼자 살아남은 게 가족들에게 못내 죄스럽다. 그는 "너무 힘들고 괴롭다. 그의 어머니와 이모, 언니 등 일가족은 홍수 피해가 컸던 라슈와 지역에서 실종됐다. 네팔 국가재난관리청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네팔 내 사망자 수는 903명, 실종자 수는 4247명으로 집계했다.



[단독]허페이 프로젝트…CXMT, 삼전 기술탈취 '로드맵' 세웠다

이른바 '허페이 프로젝트'다.CXMT 직원들은 핵심 기술과 엔지니어 확보부터 연구개발(R&D), D램 양산까지 단계별 목표를 세운 것으로 파악됐다. 각 공정에 사용하는 설비와 소모품, 공정 조건과 방법 등이 담긴다.삼성전자는 2012년 4월부터 1100명 이상의 인력과 약 1조 6천억 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18나노 D램 제조공정을 개발했다. 검찰은 경쟁사가 이를 취득할 경우 단시간에 삼성전자 수준의 반도체 생산라인을 구축할 수 있는 핵심 자료라고 판단했다. 이어 각 공정 담당자들의 검토를 거쳐 27일에는 '8대 공정별 정리_20160927.xlsx' 파일이 만들어진 것으로 조사됐다.이렇게 만들어진 PRP는 삼성전자 출신 공정 전문가들에게 배포됐다. CXMT 측은 해당 파일을 클린·에칭·포토 등 각 공정과 설비 담당자들에게 배포해 기존에 확보한 공정정보를 검토·보충하도록 했다. 당시 CXMT의 PRP 파일에는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공정정보와 공정명 표기방식 등 삼성전자 PRP만의 특징이 포함돼 있었기 때문이다.한편 이와 관련된 CXMT의 삼성전자 반도체 기술유출 사건 재판은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되고 있다. 다음 공판은 오는 8일 열린다.



제주경찰관, 실종신고 허위종결 이유는…오늘 수사결과 발표

이번 사건으로 실종 신고가 들어와도 담당 경찰관이 허위로 자체 종결할 수 있으며 경찰 시스템도 이를 관리·감독하지 못한다는 허점이 드러나 '경찰 개혁'에 대한 국민 여론이 높아졌다. A 경장은 지난 5월 실종 신고된 30대 여성 장모 씨와 '연락이 닿았다'는 취지로 신고자에게 거짓말한 뒤 사건을 자체 종결하고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의 관리 목록상에서도 장씨 자료를 허위로 삭제한 혐의를 받는다. A 경장이 제주서부경찰서 실종팀에 근무한 지난해 3월 10일부터 지난 7월 23일까지 종결한 실종사건 298건에 대한 전수조사 내용도 공개된다.



"KTX 70% 할인받고 부정승차?"…유튜버 박위 둘러싼 의혹, 사실상 '허위'

하지만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공식 할인 규정을 살펴보면 '장애인 70% 할인' 제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지난 2019년 7월 장애등급제가 폐지되기 전에도 1~3급은 50%, 4~6급은 평일 30% 할인으로 동일했다. 즉, 과거와 현재 기준 모두에서 70% 할인율은 적용될 수 없다. 장애인 할인 승차권은 정당한 장애 등록 자격을 갖춘 승객이 정상적으로 발권했을 경우, 병원 방문뿐만 아니라 업무, 강연, 여행 등 이용 목적에 따른 제한을 두지 않는다. 이번 논란은 앞서 박위가 KTX 하차 중 발생한 낙상 사고 CCTV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한 뒤 불거졌다.



9월 첫날 제주 31도… 소나기 지나도 열대야 이어진다

9월 첫날에도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된 제주시 조천읍 관곶에서 관광객들이 노을을 바라보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일 제주 곳곳에 5~30㎜의 소나기가 내린 뒤에도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뉴스1 9월에 들어섰지만 제주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무더위와 열대야가 당분간 이어진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2일 낮 12시부터 늦은 밤 사이 한라산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다.



"똑같이 한 달 일하는데..." 男 439만원 vs 女 285만원 번다

우리나라 여성 노동자의 월평균 임금이 남성의 64.8%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의 '고용형태별근로실태조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1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여성 285만1000원, 남성 439만8000원이다. 반면 월 임금 500만 원 이상을 받는 비율은 여성 중 14.5%, 남성 중 37.2%로, 남성이 여성보다 22.7%P 높았다. 업종별로는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여성 임금 비율이 남성 대비 54%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다만 산업별 임금 수준은 동일 직무·동일 조건에서의 임금 차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의 월평균 임금은 여성 273만 원, 남성 506만 원으로, 233만 원의 차이가 있었다. 한국의 여성은 국제적으로도 낮은 임금을 받고 있었다.



샤로수길 등 서울 '핫플'서 2만원 쓰면 7000원 할인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비씨카드와 '로컬브랜드 상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 기간 해당 상권의 가맹점에서 비씨카드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7000원을 청구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은 상권별 1일 1회, 월 최대 3회 적용된다.



'남산터널 막고 웨딩촬영' 욕했는데…"차량 고장" 지인 반박글에, 게시물 삭제

서울 남산3호터널에서 예비부부로 추정되는 남녀가 차선을 막은 채 웨딩 촬영을 했다는 제보 글이 화제가 된 가운데, 당사자 지인이 차량 고장 상황이었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사진을 올린 A씨는 지난 25일 오전 남산3호터널에서 차선 하나를 막아두고 웨딩 촬영을 하는 예비부부를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후 당사자의 지인이라고 밝힌 C씨가 등판하며 상황이 반전됐다. C씨는 A씨의 게시물에 "당시 터널에서 차량 고장이 발생한 상황이었다"며 "'웨딩촬영을 하고 있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사진을 올린 A씨는 "차선 하나를 막아두고 터널에서 웨딩 촬영하는 예비부부를 포착했다"고 주장했다.



"신민아 통장서 37억 빠져나갔다"...남몰래 15년 "천사 따로 없다" 극찬받은 이유

이는 과거 재단 관계자가 작성했다는 것으로, "처음엔 잘못 입금된 줄 알았다. 2009년부터 매달 거액이 찍히는데 알고 보니 신민아씨였다"는 내용이 담겼다. 관계자는 신민아에 대해 "절대 알리지 말라며 화상 환자들 치료비랑 저소득층 아이들 공부방에 써 달라고 부탁했다. 그렇게 15년 동안 남몰래 기부한 돈만 37억 원이 넘는다"면서 "정말 천사가 따로 없다"고 극찬했다. 실제로 신민아는 장기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모텔서 자더라도 시댁은 싫다"는 임신부 아내...남편이 숨긴 '충격적 과거'에 발칵 [어떻게 생각하세요]

결혼 후 첫 명절을 앞두고 양가 숙박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는 한 신혼부부의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작성자 A씨에 따르면 그는 결혼 후 첫 명절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아내는 임신 중이다. 반면 자고 가는 것이 가풍인 처가에서만 1박을 하기로 했다. 아내는 "근처 숙박업소에서 자는 한이 있더라도 시댁에서는 도저히 잘 수 없다"며 입장을 바꿨다. 심지어 "어머니가 기분이 상하면 아내를 집안에 들이지 않고 문밖에서 기다리게 하기도 했다"며 "이 일로 아내가 우울증 진단까지 받아 파혼 직전까지 갔었다"고 덧붙였다.



실종 298건 다시 뒤진 제주경찰… '허위종결' 추가 여부 오늘 공개

실종사건 2건을 허위로 종결한 혐의를 받는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A경장이 지난 8월25일 제주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제주경찰청은 1일 A경장을 검찰에 송치하고 그가 실종팀 근무 기간 처리한 실종사건 298건의 전수점검 결과를 공개한다. /사진=뉴스1 제주 실종신고 허위종결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이 담당 경찰관이 처리한 실종사건 298건의 전수조사 결과를 1일 공개한다. 이미 확인된 2건 외에 추가 허위종결이 있었는지,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서 빠지거나 삭제된 63건 가운데 부적절하게 처리된 사건이 얼마나 되는지가 최대 쟁점이다. 경찰은 A경장이 제주서부경찰서 실종팀에서 근무한 지난해 3월10일부터 지난 7월23일까지 처리한 실종사건 298건을 대상으로 전수점검을 벌였다. 경찰인력 20명을 투입해 실종자의 안전이 실제 확인됐는지, 사건 종결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다시 살폈다. 298건 가운데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등록된 사건은 235건이다. 나머지 63건은 시스템에 입력되지 않았거나 등록 뒤 관리목록에서 삭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A경장의 처리 건수 자체도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A경장이 종결 처리한 298건은 전체의 28.44%에 해당한다. 제주 성인 실종사건 10건 가운데 약 3건의 종결 처리가 A경장 명의로 이뤄진 셈이다. 제주경찰은 약 20명을 투입해 A경장이 처리한 실종사건 298건의 안전 확인 여부와 종결 과정의 적정성을 다시 점검했다. 이 가운데 63건은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았거나 삭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남성도 지난 8월22일 숨진 채 발견됐다. 장씨는 최초 신고 100여일 뒤 숨진 채 발견됐다.



"중고등 남학생들 매장 이용 금지"…'노 남학생존' 선언한 카페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 카페가 붙인 중·고등 남학생 무리의 매장 이용을 금지한다는 안내문. 사진 속 한 매장에 부착된 안내문에는 "타 손님분들께 불쾌감 조성으로 중·고등 남학생들의 매장 이용을 금지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게시글이 확산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한 누리꾼은 "욕하고 어지럽히지 말라고 해야지, 왜 중고등 남학생들을 오지 말라고 하느냐"고 반문했다.



"신입이 한 시간에 한 번씩 화장실, 말하고 가라면 꼰대인가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어 "'화장실 가는 걸 어쩌라고? 그러니까 당연히 그냥 가는 거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제는 너무 자주 가고, 필요할 때마다 자리에 없다"며 "없던 사이에 진행된 일 있으면 다시 얘기해야 한다"고 토로했다. A씨는 "민감한 얘기라 지난번에 한 번 불러서 따로 물어보니 과민성 증후군 때문에 불안해서 화장실에 간다고 하더라"며 "찾아보니 이건 완치도 없다고 해서 이해하려고 했다. 이어 "인간적으로 너무할 정도로 화장실을 자주 간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당할 수도 있다", "꼰대 맞다.



현대차 노조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가결.. 찬성 61.55%

찬반투표는 전날 진행됐다. 올해 잠정합의안은 월 기본급 10만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금 400%+1270만원, 주식 15주, 복지포인트 50만원, 하기 휴가비 20만원 인상 등을 담았다.



'초고령사회 선제 대응'...나주시, 전국 최초 AI 통합돌봄 'CareLink' 시범 운영

나주시가 초고령사회와 돌봄 인력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나주형 통합돌봄 특화 서비스에 연계한 'AI돌봄 CareLink' 시범 사업'을 9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앞서 나주시는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돌봄 수요 확대와 돌봄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우리집과 협업해 대상자의 정서와 안전까지 살필 수 있는 나주형 돌봄 연결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생활밀착형 AI 음성 공지 기능은 시 담당자가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필요한 생활, 건강, 안전 정보를 입력하면 대상자가 가정에서 음성으로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AI 말벗 기능은 혼자 생활하는 대상자의 정서적 공백을 보완하고 SOS 기능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병장 150만원' 군인 월급 올려줬더니 도박·빚투 유혹…대부업 대출만 '444억'

군 복무 중 빚을 감당하지 못해 채무조정을 받은 장병이 지난해 4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군인을 대상으로 한 대부업체의 대출 규모 역시 400억원 이상으로 집계됐다. 3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신속채무조정·사전채무조정·개인워크아웃 등 채무조정을 확정받은 군복무자는 432명으로, 지원금액은 102억원에 달했다. 2023년에도 443명이 93억원, 2024년에는 443명이 106억원 규모의 채무조정을 받았다. 제도권 대부업체에서 빌린 돈도 적지 않다. 금융위에 등록된 상위 30개 금전대부업자의 군인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444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병사 월급은 이병 75만 원, 일병 90만 원, 상병 120만 원, 병장 150만 원이다.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장병이 직접 자신의 금융문제를 점검하고 해결책을 찾는 방식으로 교육체계를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불법도박 피해 예방과 신용관리 요령 등을 담은 군장병 전용 영상과 교재도 제작한다. 실제 군 내 도박 문제도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충남도, '2026 청년친화기업' 공모...15곳 안팎 발굴 정착 지원

충남 청년친화기업 사업은 임금, 복지, 근무 환경 등 청년층이 중요하게 여기는 일자리 조건을 갖춘 기업을 선정하고 알려 청년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지역 전반으로 확산하는 제도다. 충남도는 지난 2024년 5개 기업·기관, 2025년 11개 기업을 지정한 데 이어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15개사 안팎을 발굴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기존 선정 체계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청년 근속기간과 장기 근속 특별 휴가 기준 등을 현실에 맞게 정비해 기업들의 참여 문턱을 합리화했다. 심사는 1차 서류 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거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청년친화기업 자격이 부여된다.



광주특별시, 광주권 우수 중소기업인 발굴·지원

전남광주 통합 첫해인 올해는 광주특별시가 시행하되, 공모 대상은 광주권 5개 자치구로 한정한다. 선정 규모는 5명 이내다. 또 해외 시장 개척단 파견, 해외 전시 및 해외 박람회 참가 우선 지원, 오염물질 배출시설 환경기술 무상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개최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인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창업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내방로 111, 광주청사 7층 창업진흥과)하면 된다. 한편 광주특별시는 지난 2012년부터 2025년까지 총 63명의 우수 중소기업인을 발굴해 지원했다.



제주콘텐츠진흥원, 한림작은영화관서 11편 무료 상영… 오멸 신작·故 안성기 대표작 만난다

한림작은영화관은 영화진흥위원회 ‘작은영화관 기획전’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돼 1일부터 10월1일까지 영화 11편을 무료로 상영하는 ‘화목한 주말’ 기획전을 진행한다. /사진=제주콘텐츠진흥원 제공 제주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한림작은영화관이 한 달 동안 영화 11편을 무료로 선보인다. 제주 영화와 창작자를 조명하는 오멸 감독 신작부터 故 안성기 배우의 작품 세계까지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영화와 관객 프로그램을 한데 묶었다. 1일 제주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한림작은영화관은 영화진흥위원회 '작은영화관 기획전'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돼 이날부터 10월1일까지 '화목한 주말' 기획전을 개최한다. 기획전에서는 모두 10회에 걸쳐 11편을 상영한다. 故 안성기 배우의 작품 세계를 돌아보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김형석 프로그래머가 참여하는 특별 씨네토크를 통해 안성기 배우의 주요 작품과 한국영화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대전시 지역화폐 '온통대전 2.0' 공식 출범..."골목상권 활력 기대"

[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온통대전 2.0'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대전시는 1일 온통대전 2.0 출범을 기념해 대전 대표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편된 온통대전 2.0은 기존 결제 기능을 넘어 시민 이용 편의를 크게 강화한 게 특징이다. 대전시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골목상권 체질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경북도·하나은행, 지역기업 성장·생산적 금융 연계 맞손

경북도가 하나은행과 함께 맞춤형 금융프로그램 제공 등 지역 기업 우대 지원을 위해 협력키로 해 관심을 끈다. 경북도는 정부의 '5극 3특' 지역 균형 성장전략에 발맞춰 하나은행과 경북 10대 주력산업 육성과 생산적 금융을 연계해 중소기업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혁신성장과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에 나선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도내 중소기업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금융과 혁신성장 지원 등 생산적 금융 기반의 맞춤형 금융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협력한다.



JDC, 인권경영·ESG 공공가치 인정… 한국지방자치학회 2개 부문 수상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관계자들이 지난 8월27일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2026 대한민국 인권경영대상’에서 공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JDC는 인권존중 기반 경영체계 구축과 이해관계자 인권 보호 노력을 인정받았다. 1일 JDC에 따르면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지난 8월 27~28일 주관한 '2026 대한민국 인권경영대상'과 '2026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인권경영대상에서는 공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JDC는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미래인재 성장 지원 등의 성과를 평가받았다.



부산시, 조선해양 국제 컨퍼런스...탈산소·AI 자율운항 등 논의

부산시는 1일 오전 윈덤 그랜드 부산에서 2026 조선해양 국제 콘퍼런스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불확실성 속 항해 : 지정학, 탈탄소 전환 그리고 조선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8개국 약 400명이 참석해 조선·해운산업의 주요 현안과 미래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 콘퍼런스는 기조연설과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지정학적 변화와 탈탄소 규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운항, 선박금융 등 조선·해운산업을 둘러싼 주요 현안을 다룬다.



이남철 경북 고령군수 별세, 신병 치료 중

이남철 경북 고령군수가 1일 오전 0시 55분께 신병(식도암) 치료 중 별세했다. 향년 67세다.



"재운이 불어온다"...조폐공사, 합죽선 화폐 굿즈 출시

한국조폐공사가 화폐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용한 프리미엄 화폐굿즈 '돈, 바람. '를 자사 쇼핑몰을 통해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제품에는 1만원권 화폐 도안으로도 우리에게 익숙한 조선 왕실의 대표 회화 '일월오봉도'가 입혀졌다. 화폐디자이너가 직접 전통문화 요소를 재해석해 디자인했으며, 수공예 장인이 직접 제작한 부채 살과 면에 화폐 부산물을 디자인 요소로 접목했다. 화폐 부산물을 활용한 굿즈 사업은 단순한 친환경 마케팅을 넘어 공기업의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과 자원 순환 체계 구축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돈, 바람.



<호텔소식> 윈덤 그랜드 부산 "세계 40여종 와인 한자리서 음미"

부산 송도에 위치한 '윈덤 그랜드 부산'이 오는 11일 와인 페어 'Cloud Bliss'(사진)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호텔 최고층 라운지 '온 더 클라우드'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 '힐링'을 테마로 한다. 이 호텔 27층에 위치한 '온 더 클라우드' 전망은 와인 페어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한층 더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브랜드 로열티 강화를 위한 윈덤 리워즈 맞춤형 혜택도 마련됐다.



올해 추석 선물은 사이소에서!

'올해 추석 선물은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에서!' 사이소는 '찾기 쉽고, 고르기 쉽고, 할인받기 쉬운 추석 쇼핑'​을 테마로 특별기획을 마련했다. 사이소 추석 선물세트 기획전에서는 명절 선물용 상품을 한곳에 모아 선보인다. 상품별 카테고리 필터를 통해 원하는 품목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참여업체가 자체적으로 10% 이상 할인한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해 실속 있는 명절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사이소 한가위 할인쿠폰'​도 마련했다.



120다산콜재단 신임 이사장에 송주범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송주범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120다산콜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2029년 8월 31일까지다. 송 신임 이사장은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제7대 서울시의회 의원, 서울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을 지냈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다" 강원도, EATOF 세부 총회서 관광외교

강원도가 필리핀 세부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지방정부 관광연맹(EATOF) 총회에 참가해 지역과 세계를 잇는 관광 협력의 새 비전을 제시한다. 8개 회원 지방정부와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가 참석하는 정상회의에서는 관광 교류 증진과 공동 프로모션 방안을 논의하고 동아시아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한다. 심포지엄에서는 국제관광기구와 전문가들이 최신 관광 흐름을 공유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과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을 조명한다. EATOF는 동아시아 단일관광권 구축을 목표로 2000년 강원도가 주도해 창설한 동아시아 지방정부 간 유일한 관광협력체다.



강원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이벤트 편다…9월 한 달

문화누리카드 잔액을 다 쓰거나 1만원 이상 사용한 이용자에게 커피와 치킨 교환권을 주는 이벤트가 열린다. 1일 강원문화재단에 따르면 2026년 문화누리카드 3차 잔액소진 이벤트가 이날부터 9월30일까지 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이벤트 기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1만원 이상 쓰거나 잔액을 0원까지 모두 사용한 도내 이용자다.



홍천군, 국가 항체 클러스터 연계 바이오 인재 양성 기반 다진다

홍천군이 국가 항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낸다. 1일 홍천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바이오 분야에 강원대학교가 최종 선정, 홍천 국가 항체 클러스터와 연계한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 체계가 구축된다. 홍천군은 2024년부터 강원도, 강원대 등과 바이오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특성화대학원 설립을 위해 협력해왔다. 대학원생들이 홍천의 기업과 연구시설에서 실제 연구과제에 참여하며 항체·전임상 분야의 실무 역량을 쌓도록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피싱 피해부터 대출 상환까지"...충북도, 자영업자 '원스톱 상생보험' 시행

[ 청주=김원준 기자] 충북도가 예기치 못한 질병과 사망, 사이버 금융범죄 등으로 경영 위기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충북 소상공인 상생보험 지원사업'을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금융위원회가 주관한 '보험업권-지방자치단체 상생보험 지원사업' 공모에 충북도가 최종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향후 3년간 총 21억 원(보험협회 기부금 18억원·도비 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보험료는 전액 지원돼 소상공인의 별도 부담은 없다. 신청은 전담센터나 안내문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금호타이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잇단 수상...미래 모빌리티 시대 선도할 디자인 경쟁력 입증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가 독일의 iF·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까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할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IDEA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iF·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앞서 금호타이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독일의 iF·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이번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까지 포함해 2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학생 살해' 중국인 대학강사는 31세 정창성...신상 공개

중국인 여성 유학생(25)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중국인 대학 강사 정창성(31)의 신상정보가 1일 공개됐다. 경북경찰청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정창성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이에 늦어도 오는 4일까지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음료 주문도 전에 '후루룩'…카페서 비빔냉면 면치기한 손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카페를 방문한 한 손님이 외부에서 가져온 비빔냉면을 먹고 있다./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카페를 찾은 손님들이 주문도 하기 전에 외부에서 가져온 비빔냉면을 먹었다는 한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그러던 중 한 손님이 음식 용기를 꺼내더니 비빔냉면을 먹기 시작했다.



대구 첫 취항 이스타항공, 장자제 정기편 운항 시작

이스타항공 제공 이스타항공이 대구에 처음으로 사무소를 개설하고 처음 취항했다. 대구-장자제 노선은 이스타항공의 첫 대구 노선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운항한다. 189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이 투입된다. 이스타항공은 대구-장자제 노선 취항을 기념해 이날 대구국제공항에서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와 추경호 대구시장, 임인환 대구시의회 의장, 허주희 한국공항공사 글로컬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대구-장자제 노선 취항은 이스타항공이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11개 중국 노선의 국제항공운수권을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부산·경북, '신해양레저 광역연계형 규제자유특구' 첫 지정

부산시는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추진한 '신해양레저 광역연계형 규제자유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규제자유특구는 지방정부의 신청을 받아 규제 소관부처 협의를 거쳐 일정 기간 특구 내에서 신기술·신산업 관련 규제 특례를 적용하고 실증을 진행하는 제도다. 신해양레저 특구는 경북 포항과 부산 청사포~신항 해역 등 총 682.23㎢ 규모다. 특구에서는 자율운항 레저선박과 인공지능(AI) 기반 해양안전 관제, 무인 수상구조로봇, 수중드론·무인수상선 등 신해양레저 관련 기술을 실해역에서 검증한다.



화우, 광화문에 강북사무소 개소..."강남·강북 잇는 듀얼 허브" [로펌소식]

법무법인 화우가 서울 도심업무지구(CBD)의 중심인 서울 광화문에 '강북사무소'를 열었다. 고객들이 로펌을 찾아오는 방식이 아닌, 로펌이 고객이 있는 자리로 먼저 이동하는 '현장 밀착형' 법률서비스를 본격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화우는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파이낸스센터(SFC)에 강북사무소를 열고 공식 업무를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아셈타워에 20년 이상 둥지를 튼 화우가 해외사무소를 제외하고 국내에 사무소를 추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법무법인 동인, 중소기업융합 서울연합회와 업무협약…회원사 법률지원[로펌소식]

법무법인 동인과 중소기업융합 서울연합회가 지난 8월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법무법인 동인 법무법인 동인(원창연 경영대표변호사)이 사단법인 중소기업융합 서울연합회(회장 임재환)와 중소기업의 법률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연합회의 각종 규정과 운영에 필요한 법률자문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천시, 예산 2조원 시대 열다

경기 이천시가 올해 예산 규모를 2조원대로 늘려 미래 사업에 대비한 재정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추경은 기존 예산 1조7326억원보다 2804억원 늘어났다. 민선 9기 시정 비전인 '미래가 모이는 도시 이천'을 뒷받침할 재정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올해 지방세 수입이 1조원을 넘어서는 데 이어 전체 예산도 2조원대로 올라서면서 재정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율촌-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맞손...조세법 전문인력 키운다 [로펌소식]

법무법인 율촌과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이 '조세법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연구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율촌 김근재 조세그룹 공동대표 변호사, 전영준 조세그룹 공동대표 변호사, 정지선 서울시립대학교 세무대학원장, 최기호 세무전문대학원 교수. 법무법인 율촌 제공 법무법인 율촌이 서울시립대학교 세무전문대학원과 손잡고 조세법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 역량 강화에 나선다. 로펌이 축적해 온 조세 분야 실무 경험과 대학원의 학술·교육 역량을 연계해 조세법 교육과 연구의 현장 활용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충남 북부 시간당 60㎜ 폭우…기상청 "최대 80㎜ 이상" [FN날씨]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호우특보가 발효된 충남 북부에는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앞서 오전 9시40분에는 일부 충남 북부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60㎜ 이상의 비가 관측됐다. 강한 비는 이날 정오까지 충남 북부를 중심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인천과 경기 남부에도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는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경찰 "챙길 일 많아 부담"… 실종 2건 허위종결 전말 공개

정태운 제주경찰청 수사과장이 1일 오전 제주경찰청 기자실에서 실종신고를 허위 종결해 온 혐의를 받고 있는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부 모 경장(34) 검찰 송치에 따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제주에서 실종신고 2건을 허위로 종결한 현직 경찰관이 사건을 계속 관리하고 다음 근무자에게 넘겨야 하는 부담을 피하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업무 부담과 책임 가중에 따른 피로, 회피적 대응과 업무태만이 허위종결의 주된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판단했다. 그 결과 누적된 업무 부담과 책임 가중에 따른 피로 속에서 업무를 회피하려는 태도가 주된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했다. 회피적 대처와 무책임한 업무 태도도 범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경찰은 봤다. A경장은 지난 5월15일 오후 6시43분께 30대 여성 장모씨 실종신고를 접수한 뒤 실제 장씨와 연락하지 않았는데도 신고자에게 연락이 닿은 것처럼 알리고 약 2시간30분 만에 사건을 종결한 혐의를 받는다. 실종사건 2건을 허위로 종결한 혐의를 받는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A경장이 지난 8월25일 제주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제주경찰청은 1일 오전 공식 수사결과 브리핑을 열고 A경장의 범행동기와 298건 전수점검 결과 등을 공개했다. A경장은 해당 남성과 실제 통화하지 않은 상태에서 연락이 닿았다는 취지로 사건을 종결하고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는 '소재 발견'으로 처리한 혐의를 받는다. 제주경찰청은 1일 공식 브리핑을 통해 A경장이 실종팀 근무기간 처리한 298건의 전수점검 결과를 공개했다.



국어 교과서에 '엉터리 태극기'가?…서경덕 "있을 수 없는 일, 교육부도 책임 커"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태극기의 태극무늬가 잘못 그려진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서 교수에 따르면 문제의 교과서는 비상교육이 펴낸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검정도서다.



강원도 2회 공무원 임용시험 1007명 최종 합격자 발표

강원특별자치도가 하반기 공무원 임용시험에서 1007명을 최종 선발했다. 1일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26년도 제2회 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007명이 이날 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됐다. 연령대별로는 26~30세가 430명(42.7%)으로 가장 많았다. 최연소 합격자는 만 18세, 최연장 합격자는 만 55세로 다양한 연령층이 공직에 진출했다.



"하루하루 후회"...'상습 도박·음주운전' 이진호, 1심서 '징역형 집유'

개그맨 이진호(39)가 상습 도박 및 음주운전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일 연합뉴스와 뉴스1 등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형사1단독 안태윤 부장판사는 상습도박과 음주 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진호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서울세계불꽃축제, 지하철 무정차 통과 등 종합대책 가동

서울시는 이번 축제에 모두 6800명의 안전인력을 투입해 행사장 주요 진출입로와 인파 밀집구역, 인근 지하철역 등에 집중 배치할 방침이다. 올해 22회를 맞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는 본행사인 불꽃쇼가 5일 오후 8시 시작되며 올해는 처음으로 여의도와 이촌한강공원 일대에서 전야제가 열린다. 또 행사장에는 소방·구급차와 의료인력을 배치하고 여의도와 이촌 일대에 모두 6곳의 운영상황실 겸 응급의료소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순찰선 45척을 투입해 한강 수상 안전을 관리하기로 했다.



DDP를 '서울형 야간경제' 거점으로..서울라이트 개최

서울시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서울형 야간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키운다. 방문객 수와 체류시간, 주변 상권 매출 등을 분석해 DDP를 서울형 야간경제의 대표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단순히 영업시간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퇴근 후 문화·여가와 관광객의 야간 체험을 확대하고, 이를 주변 상권의 소비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실제 DDP 행사가 주변 상권 매출을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힘 당원가입' 신천지 이만희, 일시 석방…병원 진료 목적

국민의힘과의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받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류영주 신도 5만여 명을 국민의힘 당원으로 강제 가입시킨 혐의로 구속 기소된 신천지 이만희 교주가 일시 석방된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1일 이 교주 측이 낸 구속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해양수산 부산' 완성 위해 인센티브·세제지원책 뒷따라야

"'해양수도 부산' 완성은 몇개 기업이나 공공기관 이전만으로만 결코 이뤄질 수 없습니다. 자생력을 갖춘 민간 기업과 인재들이 부산이라는 무대에서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주어야 합니다." 부산시도 이같은 외국 지자체의 과감한 사례를 벤치마킹해 국내외 해양수산 기업들이 매력을 느낄 수 밖에 없는 독자적인 당근책을 제시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기업들의 자발적인 부산 이전을 위해 파격적인 고용장려금, 20년 지방세 감면, 선박관리·해양IT(정보기술)를 아우르는 톤세제도의 혁신적인 개정안을 들고 부산시가 직접 발로 뛰어야 한다는 것이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경우 파격적인 법인세 면제, 외환 거재 자유화 정책, 유연한 행정 인프라 등의 전략을 통해 글로벌 해운기업을 자국으로 빠르게 끌어들이고 있다. 서울특별시와 같이 '해양수도 부산'의 특별시 행정·재정 특례 적용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세제를 통해 기업 유치 등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재정력 조정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지방세법 개정 등도 절실하다는 것이다.



[단독]내란특검 이어 종합특검도…조희대 '내란 혐의' 각하

종합특검은 152건의 사건 중 126건에서 모두 58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폭우 속 고창·정읍서 실종된 60·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집중호우가 내린 전북 고창과 정읍에서 농사일을 나갔다가 실종된 60대와 70대 남성이 잇따라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0분쯤 고창군 부안면 갈곡천 인근에서 전날 실종된 A씨(67)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장소는 A씨가 작업하던 블루베리 비닐하우스에서 약 70m 떨어진 곳이다.



“성인이라 안일하게 생각했다” 제주 실종사건 허위종결 전말

실종 사건을 허위 종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A경장(34)이 구속상태로 1일 검찰에 넘겨졌다. A경장은 경찰조사에서 “실종자가 성인이라 안일하게 생각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경장이 처리한 사건 중 25건의 허위 종결 사건을 추가로 확인했다. 제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제주 실종 허위 종결 사건의 피의자 A경장을 공전자기록위작 및 행사·위계공무집행방해·직무유기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A경장의 실종신고 허위종결은 실종신고를 대하는 안일한 태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또 A경장이 2025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실종팀에서 근무하며 담당한 사건 298건을 전수조사한 결과 25건을 추가로 허위 종결한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검찰 송치 이후에도 A경장이 추가로 허위 종결한 사례에 대해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젠 어르신 밥상”···마포구, 경로당에도 반찬·국 배달한다[서울25]

서울 마포구가 공공이 운영하는 반찬 공장에서 직접 조리한 국과 반찬을 경로당에 공급하는 ‘어르신 밥상 경로당 급식 확대 시범 사업’을 1일부터 시작한다. 기존 ‘효도밥상’의 기능은 그대로 살리면서, 집 주변 경로당을 주로 다니는 어르신에게까지 급식 지원 대상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반찬 공장에서 직접 만든 국과 반찬은 영양사가 어르신의 영양과 섭취 편의성을 고려해 식단을 구성한다. 국과 반찬은 공휴일을 제외한 주 5일 각 경로당에 배송된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15개 경로당의 급식 규모는 일 평균 약 400명으로 예상된다. 급식 출결은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돌봄망으로 활용한다.



대법, '황의조 수사정보 유출' 경찰관 실형 깨고 파기환송

검찰은 A 경감이 B씨에게 알려준 압수수색 정보가 이후 황씨 측까지 전달된 것으로 판단했다.1심은 A 경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정보 유출을 뒷받침할 직접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검찰이 제시한 정황만으로는 A 경감이 정보를 넘겼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봤다.반면 2심은 A 경감이 압수수색 정보를 유출했다고 인정해 1심을 뒤집고 징역 1년을 선고했다. 1·2심은 황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국힘 입당 강요’ 신천지 이만희 일시 석방…“병원 진료 목적”

정당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지난 6월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2년부터 신도들을 국민의힘에 집단 입당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만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일시 석방된다. 기한은 오는 4일 오후 6시까지고 이 총회장은 이미 석방된 상태로 알려졌다. 법원은 구속을 일시적으로 집행정지하며 병원으로 주거 제한을 뒀다.



전북서 폭우에 실종된 노인 2명 숨진 채 발견

전북경찰청 제공 폭우 속에서 실종돼 수색 작업을 벌였던 노인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전날 오전 비가 내리는 중 논에 갔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실종 당시 정읍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됐고 157.2㎜의 많은 비가 내렸다.



공수처, '서면 제청 논란' 조희대 대법원장 고발 사건 수사1부 배당(1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서면 제청 논란 관련 피고발 사건을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에 배당,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공수처 관계자는 "이번 경무관 뇌물 사건에서 1심은 뇌물공여자에 대한 수사권이 있다고 봤지만 2심은 반대였다"며 "규정이 명확지 않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이 부분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로서는 직접 뇌물을 받은 판사, 검사, 경무관 이상은 수사·기소를 할 수 있는데 뇌물 공여자에 대한 수사 근거 규정이 없다"고 덧붙였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앞으로 1년 반이 통합교육 성공의 골든타임"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이 1일 전남청사 대회의실에서 통합 이후 첫 월례조회를 주재하고 "앞으로 1년 반이 통합교육 성공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이 1일 전남청사 대회의실에서 통합 이후 첫 월례조회를 주재하고 "앞으로 1년 반이 통합교육 성공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이혼 소송 중 주소지 노출”···가정폭력 신고 아내 살해한 30대 체포

이혼 소송 중이던 아내를 살해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피해자는 경찰에 수차례 가정폭력 피해를 신고하고 스마트워치까지 지급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가해자는 이혼 소송 중 노출된 주소에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17분쯤 경기 광주시의 한 다세대주택 외부 계단에서 이혼 소송 중이던 아내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B씨가 이혼 소송 중이었던 점에 주목해 공무원인 남편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에 나섰다. 지난달부터는 이혼 소송에 들어갔다.



산업도시 울산시는 왜 IBK 기업은행 본점이 절실할까?

울산시 제공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앞두고 울산시가 중소기업은행(IBK 기업은행) 본점 유치를 정조준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울산시는 왜 IBK 기업은행 본점이 절실할까? 울산시가 전면에 내세운 유치 이유는 중소기업은행(IBK 기업은행) 본점 유치를 통한 금융산업 결합과 동남권 초광역경제권 형성이다. 한마디로 정책금융의 현장 수요가 넘쳐나는 곳이다. 여기에다 차세대 배터리, GW급 AI 데이터센터 등 정부의 영남권 메가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협력 중소기업의 설비 투자·사업재편·AX전환 등의 금융 수요도 증가할 수밖에 없다. 울산시는 기업은행 여신정책 상품설계 기능과 제조현장을 연계해 산업현장 수요를 반영한 정책금융을 적절하게 전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미래산업 투자에 따른 신규 금융 수요가 확대되면 대규모 앵커투자의 성과를 협력 중소기업의 투자 및 성장으로 확산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금융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정진혁 제9대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취임

신임 정진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1일 대전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제공 국가철도공단은 정진혁(鄭鎭赫) 이사장이 제9대 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경영방향으로 △안전 최우선의 예방 중심 관리체계 구축 △원칙과 절차에 기반한 공정과 신뢰 확립 △현장 중심의 사업관리 강화 △철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선도를 제시했다. 조직 운영에서는 '공정과 신뢰'를 기본 원칙으로 제시했다. '현장 중심의 사업관리'도 한층 강화한다.



내년부터 혼인한 부부에 100만원 지원…소득·연령 안 따진다[2027년 예산안]

정부가 내년부터 혼인한 부부에게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100만원의 혼인지원금을 지급한다. 1인가구 지원 등을 위한 보편적 가족서비스를 확대하고 위기청소년과 젠더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눈에 띄는 신규 사업은 1663억원 규모의 가칭 '혼인지원금'이다. 기존 혼인세액공제가 소득이 있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과 달리 혼인지원금은 소득 유무와 관계없이 받을 수 있다. 지급은 내년 하반기 시작할 예정이다. 기존 취약·위기가족지원 사업을 '모두의 가족' 사업으로 개편하고 287억원을 투입한다.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도 늘린다. 임신 중인 미혼·한부모에게는 임신 후기 3개월간 월 23만원의 예비양육수당을 신규 지급한다. 위기청소년의 발굴부터 보호·회복·자립까지 전 과정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센터를 14개에서 29개로 확대하고 경계선지능 청소년에 대한 진단·발달 지원도 새로 시작한다.



추경호 시장 미래대응기금 재원 재분배 반대

"지방 주도성장에 역행하는 정부 미래대응기금 재원 배분에 반대힌다. 또 항공사 유치를 위해 재정적 인센티브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 그러면서 "올해 세수가 좋으니 정부가 상당 부분을 미래대응기금 재원으로 활용해 재원을 배분하겠다는 구상을 하는데 대해 강하게 반대한다"고 말했다. 추 시장은 또 "대구경북 신공항 이전이 이뤄지기 전까지 대구국제공항을 방치할 수 없다. 대구국제공항 활성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여수시가 제시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100배 즐기는 법

사진은 섬박람회 주행사장 모습. 여수시 제공 오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에서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여수시가 '섬박람회 100배 즐기는 법'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1일 여수시에 따르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총사업비 703억원을 들여 추진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특히 기존 박람회가 실내 전시장 위주의 일회성 관람에 그친 한계가 있는 반면 이번 섬박람회는 실제 섬을 찾아 걷고 머무르는 '체험·여행형 박람회'라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 또 바다를 배경으로 한 3000석 규모의 '야외 공연장'에선 16개국 해외 세계섬문화공연이 끊임없이 열리며, '식당·마켓섬'에서는 국내외 섬 특산물과 고유 레시피로 만든 풍성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어 개도 & 금오도 부행사장에선 섬의 삶과 힐링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우선 개도(체험 & 힐링)에선 섬어촌문화센터와 낭만섬 영화관, 마녀목 공원을 둘러보고, 청석포의 절경을 배경으로 해양레저, 캠핑, 그래피티,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여수시가 섬박람회 관람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상권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제공하는 파격적인 교통·숙박 환급 혜택도 눈여겨볼 만하다.



‘납품 비리 의혹’ 계룡시청 공무원···경찰, 시청 등 2곳 압수수색

충남 계룡시청 소속 공무원의 납품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1일 강제수사에 나섰다.



울산시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위원회 출범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울산의 산업적 강점과 이전 대상 공공기관의 기능을 연계한 유치 논리를 범시민 차원으로 확대하기 위한 조직이다. 앞으로 공공기관 2차 이전 울산 유치를 위한 범시민 공감대 형성과 중앙정부 및 정치권 대상 유치활동 지원, 지역사회 유치 분위기 확산 등 유치 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맡는다. 이전 대상 기관은 350곳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리아 테러 단체가 ‘한국 자동차’를 어떻게?···경찰, ‘물자 지원’ 이주민 검거

시리아 테러단체에 제공된 한국 자동차. 광주경찰청 제공. 국내에 체류 중인 이주민들이 시리아에서 활동하는 테러 단체에 한국 자동차와 중장비 등을 제공해오다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은 테러 단체로부터 가상자산을 받기도 했다. 광주경찰청 안보수사과는 1일 UN이 지정한 테러 단체에 중고 자동차와 중장비 등을 보낸 혐의(테러자금금지법 위반) 등으로 우즈베키스탄 국적 이주민 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KTJ는 UN과 미국 등 여러 나라에서 테러 집단으로 지정된 단체다. 국내 체류 중인 이주민이 테러 단체로부터 받은 자금으로 자동차를 구입해 현지에 제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명수 전 합참의장, '내란 가담' 첫 재판서 혐의 전면 부인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 1차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정 전 차장 측은 "위헌·위법한 계엄이라는 인식이 없었고 오히려 무기 사용과 병력 추가 투입에 반대했다"고 주장했다. 전투통제실이 '초고도의 국가 기밀시설'이라는 국방부 측 회신에 따라 재판부 구성원만 현장을 확인하기로 했다. 첫 증인으로는 권영환 당시 합참 계엄과장을 부를 예정이다.



경찰 수사 권한 커지는데...불송치 불복 늘고 재수사 5건 중 1건 '송치'

경찰의 수사 권한은 커지고 있지만 불송치 판단을 둘러싼 불복은 오히려 늘고 있다. 재수사 요청 사건 5건 중 1건가량이 송치로 결론이 바뀌면서 최초 수사의 완결성과 사후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찰이 내린 불송치 결정은 58만774건으로 집계됐다. 불송치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도 늘었다. 지난 7월까지 불송치 결정 35만5981건 가운데 4만774건에 대해 이의신청이 제기됐다. 검찰의 재수사 요청을 거쳐 경찰의 최초 판단이 달라지는 사건도 매년 수천 건에 달했다. 검사는 경찰의 불송치 결정이 위법하거나 부당하다고 판단할 경우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할 수 있다. 지난 7월까지 검찰의 재수사 요청을 받은 7789건 가운데 1540건(19.8%)이 송치로 변경됐다. 경찰의 불송치 판단을 둘러싼 논란은 최근까지도 이어졌다. 경찰은 채양에 대한 진술 조사를 한 차례 진행한 뒤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후 채양이 사건 발생 53일 만인 지난 2월 18일 불송치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부탁한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숨지면서 경찰의 초기 수사와 불송치 판단이 적절했는지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불송치 사건에 대한 피해자의 권리 보장은 경찰 내부 개혁 논의에서도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불송치 사건에 대한 사후 검증 절차를 실질화할 필요성도 제기된다.



[2027 예산안]지방국립대 21곳에 6910억 ‘미래인재성장자금’…3세까지 무상교육·보육

유아 무상 교육·보육은 3세까지 확대한다. 교육부는 미래인재성장자금을 통해 대학이 스스로 중장기 목표와 발전계획을 세우면 이를 바탕으로 재정을 총액으로 지원하고 성과목표를 관리하기로 했다. 기존 대학 재정지원이 개별 사업 단위로 쪼개져 단년도 성과에 매이는 한계가 있었다면 이번에는 대학이 장기적인 투자 계획을 세우고 교육·연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재정 운용의 자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지방국립대에 학생을 유인하기 위해 등록금 부담을 낮추고 대학 재정을 늘리는 동시에 졸업 뒤 지역에 남을 수 있는 일자리와 정주 여건까지 갖추는 것이 과제이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지역 청년의 대학 진학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도 확대한다. 지방 사립대 지역인재장학금은 지원 대상을 기존 4000명에서 1만명으로 늘린다. 영유아 교육·보육 분야에서는 지원 대상을 넓힌다. 단계적 유아 무상 교육·보육 예산을 올해 4703억원에서 내년 6429억원으로 1726억원 늘리고 지원 대상을 기존 4~5세에서 3세까지 확대한다.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 예산은 5269억원으로 늘어나고 지원 대상도 기존 0세반에서 1세반까지 확대된다. 앞서 교육부는 올해 하반기 업무계획에서도 2027년부터 무상 교육·보육 대상을 3~5세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황의조 압수수색 정보' 브로커에 샜다...유출 경찰관 유죄 뒤집혀

축구선수 황의조씨(34)의 불법촬영 사건 압수수색 정보를 브로커에게 흘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경찰관에 대한 유죄 판결이 대법원에서 뒤집혔다. 직접증거가 없는 사건에서 항소심이 추가 증거조사도 없이 첫 공판에서 변론을 종결하고 1심의 무죄를 뒤집은 것은 잘못이라는 취지다. A경감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서 근무하던 2024년 1월 지인인 변호사 B씨에게 황씨의 불법촬영 사건 수사 정보를 알려준 혐의로 같은해 7월 구속기소됐다. 당시 불법촬영 혐의로 수사를 받던 황씨 측은 브로커가 수사 무마를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며 접근해 압수수색 장소와 일시 등을 말했다고 주장했고, 이를 계기로 유출 경위에 대한 수사가 시작됐다. A경감이 정보를 누설했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없고 그 밖의 간접증거만으로는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정보를 누설할 동기도 석연치 않다고 판단했다.



‘한 달 가입 뒤 119개월 추납’ 논란···외국인 국민연금 실거주 심사 강화

외국인의 국민연금 보험료 추후납부(추납) 요건이 강화됐다. 신청자의 출입국 기록을 토대로 실제 국내 거주 여부를 심사하고, 국내에 거주하지 않은 채 외국인 등록이나 체류자격만 유지한 기간은 추납 대상기간에서 제외한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1일 외국인의 국민연금 추납 요건을 강화한 지침을 지난달 31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국내에서는 국민연금에 한 달 가입한 중국 국적자가 119개월분을 추납해 최소 가입기간을 채운 뒤 노령연금을 받는 사례가 알려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민연금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추납 신청은 2023년 530건에서 지난해 1517건으로 증가했다. 국내에 거주하지 않은 기간에 대해서는 추납을 신청할 수 없다. 또 해외 연금 수급자에 대한 사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선착순이라더니 1140명 몰래 접수”···‘이봉주 마라톤’ 공정성 논란에 육상연맹 대회 주관서 배제

충남 천안시가 ‘제5회 천안 이봉주 마라톤대회’ 참가자 사전 비공식 접수 논란과 관련해 천안시육상연맹을 대회 주관에서 배제하고 관계자 조사를 요청하는 등 후속 조치에 나섰다. 천안시는 천안시체육회에 천안시육상연맹을 대회 주관에서 배제하도록 요구하고 상급 단체인 충남도체육회에 천안시체육회와 천안시육상연맹 등 관계자에 대한 조사와 상응하는 조치를 요청했다고 1일 밝혔다. 향후 대회 운영체계도 전면 점검한다. 참가자 모집·접수부터 대회 운영 전반을 살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참가자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멀쩡하면 일단 줍는다"…길거리 스티로폼 박스에 빵 배송한 부산 빵집 '경악'

부산의 한 빵집 사장이 길거리에 버려진 스티로폼 박스를 주워 택배 포장에 재사용해온 사실이 알려져 위생 논란이 일었다. 멀쩡한 상자가 있으면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고 적었다. 그는 "상태가 깨끗하면 일단 줍는다"며 "택배를 보낼 때는 알코올로 닦고 내용물을 비닐에 담아 보낸다"고 설명했다. 길에서 주운 스티로폼 박스에 빵을 넣어 고객에게 택배 배송을 보낸다는 것이다. 이어 "앞으로는 식품 배송에 맞는 새 제품을 사용하겠다.



"10년 묵은 체증 싹"...얌체 캠핑족 '알박기 텐트', 굴착기로 박살 냈다

공공 야영장에 텐트만 쳐놓고 자리를 독점하던 이른바 '알박기 텐트'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굴착기까지 동원해 강제 철거에 나섰다. 1일 충북 충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단월동 야영장 일대에서 여러 차례의 철거 계고와 안내에도 자진 철거하지 않은 장기 방치 텐트 16동을 대상으로 행정대집행을 단행했다. 철거 당시 텐트 내부는 텅 비어 있었으며, 주변에는 방치된 스티로폼과 종이상자 등 각종 캠핑용품과 쓰레기가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특히 해당 야영장이 강변에 위치해 있어 여름철 집중호우 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강제 집행의 주된 이유로 꼽혔다.



국회 행안위, 이태원특조위 활동 기간 ‘1년 연장’ 법안 가결

김영진 행안위원장이 1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10·29 이태원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활동 기간을 1년 연장하는 법안이 1일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특조위 활동 기간을 내년 9월16일까지 1년 연장하는 내용의 이태원참사진상규명특별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내년 정부예산안에 전남광주 현안 국비 13조9009억원 반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사진)는 내년 정부예산안에 지역 현안 국비 13조9009억원이 반영됐다고 1일 밝혔다. 광주특별시에 따르면 분야별 국비 확보액은 AI·데이터센터와 반도체, 피지컬AI 등 첨단 미래 산업 분야의 경우 1조564억원이다. 계속 사업은 △인공지능 전환(AX) 실증밸리 조성 1151억원 △반도체 첨단 패키징 실증센터 구축 60억원 △국가 NPU 전용 컴퓨팅센터 광주 설립 19억7000만원 등이다. 석유화학·철강·조선 등 주력 산업 분야는 1312억원이 포함됐다. 농수축산업 분야는 2조4680억원이 반영됐다. 주요 사업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1413억원 △여수 화태~백야 국도 77호선 연결 1110억원 △경전선 광주송정~순천 전철화 899억원 △광주 도시철도 2호선 486억원 △호남고속도로 동광주IC~광산IC 확장 320억원 등이다. ​ 문화·관광 분야는 4532억원이 반영됐다. 주요 사업은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 4억원 △섬 지역 반값여행 지원 12억원 △역사문화권 진흥 사업 10억원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 99억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연계 양림권역 근대역사문화 거점벨트 6억원 등이다.



'해양수도 부산' 육성...부산시, 역점사업 정부 예산안 대거 반영

해양수도 부산을 육성하기 위한 각종 사업에 정부 예산이 본격적으로 투입된다. 부산시는 기획예산처가 1일 발표한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 해양수도 부산을 실현할 시 핵심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는 민선 9기 시의 4대 도시목표인 해양수도, 혁신경제도시, 균형성장도시, 시민행복도시를 실현할 사업들이 폭넓게 포함됐다. 먼저 해양수도 완성을 위해 남부권 관문 공항이자 물류거점이 될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4311억원이 반영됐다.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 및 실증 1528억원, 중입자 가속기 구축 지원 85억원, 첨단재생의료 임상 실증 지원 플랫폼 구축 지원 31억원도 추진된다.



"저 사람 대리 사장이에요" 40억 원대 마트 꿀꺽하려다 징역 8년

한 재력가가 자신들의 명의를 빌려 40억원 상당의 식자재마트 4곳을 차리고 운영을 맡기자 1년 만에 자신들 마음대로 3곳을 처분하고 10억 7000만원 상당을 가로챘다.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다른 사람 명의로 식자재마트를 새로 운영해야 할 상황에 처하자 지인 소개로 알게된 된 A씨 남매에게 명의를 빌려달라고 부탁했고, A씨 남매는 자신들 명의로 식자재마트를 차리기로 했다. 당시 C씨는 명의 대여비를 월급 명목으로 A씨 남매에게 주기로 하고, 대신 자신이 원하면 언제든지 명의를 넘겨받기로 서약서를 작성했다. 이같은 만행은 재력가 C씨가 1년 뒤 A씨 남매에게 명의 이전을 요구했으나 거부당하면서 확인이 되었다.



영월군, 제1회 추경 6961억 확정…본예산보다 327억 늘어

영월군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본예산보다 327억원 늘어난 6961억원 규모로 확정했다. 1일 영월군에 따르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지난 8월31일 군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추경예산은 본예산보다 4.93% 늘어난 규모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666억원 늘고 특별회계는 339억원 줄었다.



종합특검, 조희대 대법원장 ‘내란 가담 혐의’ 고발건 각하

12·3 비상계엄 당시 내란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고발된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해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가 각하 처분을 내렸다. 1일 종합특검은 언론 공지를 통해 조 대법원장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사건에 대해 지난달 20일 각하 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죽인다고 했지"…술 외상 거절에 앙심 품고 편의점서 흉기 휘두른 30대 구속

사건 당일 A씨가 편의점 계산대 앞에서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모습이 담긴 CCTV 화면. 피해자 B씨는 몸을 틀어 급소를 피했지만 어깨와 팔을 찔렸다. /사진=JTBC '사건반장' 외상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편의점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 직원은 범행 사흘 전부터 협박을 받아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했으나 별다른 조치를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A씨는 이튿날에도 편의점을 찾아 "흉기로 목을 찌르겠다"는 취지로 B씨를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몸을 틀어 급소를 피했으나 어깨와 팔을 찔렸다.



제주경찰, 실종 298건서 25건 추가 '부적정'… 10건은 안전 확인도 안 했다

정태운 제주경찰청 수사과장이 1일 제주경찰청 기자실에서 실종신고 허위종결 사건 수사 결과와 A경장이 실종팀 근무기간 처리한 298건의 1차 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경찰은 기존 수사 대상 2건 외에 안전을 확인하지 않고 종결한 것으로 의심되는 10건과 사실과 다른 해제 사유를 입력한 15건을 추가로 확인했다. /사진=뉴시스 제주에서 실종신고 2건을 허위 종결한 혐의로 구속 송치된 경찰관이 처리한 실종사건 298건을 다시 점검하자 기존 수사 대상 밖에서 부적정 처리 의심·확인 사례 25건이 추가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10건은 실종자의 안전을 확인하지 않은 채 종결한 것으로 의심되고, 15건은 소재가 확인됐는데도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사실과 다른 해제 사유를 입력한 사례로 파악됐다. 경찰 1차 점검에서 새로 확인된 25건 가운데 10건은 A경장이 실종자와 연락하거나 안전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도 소재가 파악된 것처럼 사건을 끝낸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다. 기존 형사사건으로 수사한 30대 여성과 60대 남성 사건을 포함하면 안전 확인 없이 종결한 사례는 모두 12건으로 늘어난다. 경찰은 안전을 확인하지 않은 10건을 허위종결 의심 사례로, 나머지 15건을 허위기록 사례로 분류하고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추가로 확인한 25명의 실종자는 대면 또는 통화를 통해 현재 모두 신변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수사 대상 2건과 추가 25건을 합치면 경찰의 1차 점검에서 부적정 처리 의심·확인 사례는 27건이다. A경장이 실종팀 근무기간 처리한 것으로 집계된 298건의 9.1%다. 경찰은 A경장이 제주서부경찰서 실종팀에서 근무한 지난해 3월10일부터 지난 7월23일까지 처리한 사건을 대상으로 1차 점검을 벌였다. 해당 여성의 실종신고는 담당 경찰관이 실제 연락하지 않고도 신변에 이상이 없는 것처럼 허위 종결한 뒤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서 '교통사고 사망'으로 처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뉴스1 A경장은 지난 5월 30대 여성 장모씨의 실종신고를 허위 종결한 뒤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교통사고 사망'을 입력해 관리목록에서 삭제했다. 경찰 조사에서는 허위 종결 사실이 나중에 드러날 것을 우려해 기록을 삭제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7월 신고된 60대 남성 사건에서는 허위 종결이 내부 결재까지 통과했다. 앞서 신고자가 다른 경찰관과 상담한 기록이 남아 있어 사건 자체를 삭제하면 허위 처리가 드러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A경장이 입력한 허위 내용은 상급자 결재를 거쳐 최종 종결됐다. 실종사건 종결 방식도 바뀐다.



인제 살구미 파크골프장 확장 정비…9월 추석 전 재개장

1일인제군에 따르면 파크골프 이용객 증가와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제 살구미 파크골프장 확장·정비사업을 마치고 추석 전 재개장한다. 이 파크골프장은 지역 주민과 동호인들이 꾸준히 찾아온 생활체육시설로 최근 파크골프 인구가 늘면서 더 쾌적하고 수준 높은 경기환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



강원테크노파크, 행복나눔릴레이 동참…신북읍 위기가정 돕는다

강원테크노파크 임직원들이 1일 춘천시 신북읍 샘밭장터에서 열린 2026년 세대공감 행복나눔릴레이에 동참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을 전달했다. 1일 강원테크노파크에 따르면 2026년 세대공감 행복나눔릴레이 행사가 이날 춘천시 신북읍 샘밭장터에서 열린 가운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을 전달했다.



제주 풍력전기 곧바로 그린수소로… 상업시설 직접 PPA 국내 첫

제주시 구좌읍 행원 연안풍력발전기와 그린수소 생산시설 전경. 제주도는 상업 운영 중인 그린수소 생산시설이 정식 직접 PPA로 재생에너지를 공급받는 국내 첫 사례를 기반으로 도내 약 1.2GW 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원의 직접 전력거래 확대를 추진한다. /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제주에서 풍력발전으로 만든 전기가 인근 그린수소 생산시설로 직접 공급되기 시작했다. 상업 운영 중인 그린수소 생산시설이 정식 직접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조달하는 국내 첫 사례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도와 제주에너지공사는 행원 연안풍력발전 3㎿에서 생산한 전기를 인근 행원 그린수소 생산시설 3.3㎿에 직접 공급하는 PPA를 체결하고 이날 전력 공급을 시작했다. 제주에서 체결된 첫 직접 PPA이기도 하다. 직접 PPA는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전기사용자가 전력 공급계약을 맺어 전기를 직거래하는 제도다. 이번 계약으로 행원 연안풍력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 전력을 수소 생산시설이 직접 구매하는 거래관계가 만들어졌다. 직접 PPA는 제주지역 재생에너지 전력거래 확대와도 맞물린다.



공소청 출범 한달 앞인데…공수처와 '보완수사 관계' 놓고 벌써 잡음

공소청 출범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공소청 사이 보완수사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지를 두고 벌써부터 잡음이 나오고 있다. 공수처는 공소청 검사가 공수처 검사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것은 양 기관의 관계에 맞지 않는다며 별도의 '추가수사의뢰' 절차를 제안했다. 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도 "추가수사 자체를 하지 말자는 취지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검사 대 검사 입장에서 보완수사를 요구한다는 것 자체가 체계상 맞지 않는다"며 "상하관계가 있는 보완수사 요구 개념은 적절치 않다"고 설명했다. 공수처가 제안한 방식대로라면 공소청이 추가 수사를 요청하더라도 공수처가 반드시 이에 따라야 하는지가 불분명하다.



공수처, 경찰간부 뇌물 법리 보완 방침...인지 수사력 시험대(종합)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7억원대 뇌물을 수수한 경무관 사건 항소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로 대폭 감형된 데 대해 불복해 상고한 뒤 법리 보완을 지시했다. 공수처 1호 '인지 사건'인 만큼, 이 사건 최종심 판결에 따라 향후 공수처 인지 수사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 사건은 대법원이 최종 심리할 전망이다. 공수처 관계자는 "이번 경무관 뇌물 사건에서 1심은 뇌물공여자에 대한 수사권이 있다고 봤지만 2심은 반대였다"며 "규정이 명확지 않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이 부분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로서는 직접 뇌물을 받은 판사, 검사, 경무관 이상은 수사·기소를 할 수 있는데 뇌물 공여자에 대한 수사 근거 규정이 없다"고 덧붙였다. 공수처 관계자는 "시민단체가 조 대법원장을 공수처에 고발한 사건을 지난달 27일 수사1부에 배당했다"며 "고발 혐의는 직권남용과 직무 유기"라고 밝혔다.



로펌, 수사권력 개편에 담합 사건 3각 대응 나선다..."리니언시 제도 개선 목소리" [로펌NOW]

이에 주요 로펌들은 TF를 구성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미지=AI 생성 오는 10월 검찰청이 폐지되고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이 출범함에 따라 기업들의 담합 사건을 대리하는 주요 로펌들도 빠르게 맞춤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에는 공정거래위원회와 검찰 이원화 구조였다면 향후에는 공정위, 중수청, 공소청 세 기관에 걸쳐 처리되는 구조로 바뀌기 때문이다. 국내 로펌들은 공정거래팀과 형사팀을 하나로 묶은 통합 대응 조직 정비에 나섰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그동안 담합 사건은 공정위 조사와 심의를 거쳐 과징금이 부과되고, 공정위가 고발한 경우에 한해 검찰 수사와 형사재판으로 이어지는 단선 구조였다. 오는 10월 수사기관 개편에 따라 로펌들은 담합 사건 대응을 기존의 공정거래위원회, 검찰 2원화 체제에서 공정위, 중수청, 공소청 등 3각 체제에 맞춰 대응할 체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선 공정위 고발' → '후 검찰 수사' 공식이 깨지며 검찰의 선제적인 수사 후 공정위 고발 요청 사건도 늘고 있다. 실제로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올해 2월 밀가루·설탕 담합 사건에서 공정위 심의가 끝나기 전 검찰총장의 고발요청권을 행사해 법인 16곳과 대표이사를 포함한 개인 36명 등 52명을 기소했다. 공정위 처분을 기다리지 않는 형사 선행 수사가 패턴으로 굳어진 것이다. 수사기관 개편에 따라 통합 TF를 통한 전담팀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공정위 행정조사는 원칙적으로 임의조사지만 조사를 거부·방해하면 과태료나 형사처벌이 따른다. 반면 중수청 수사에는 영장주의와 헌법상 진술거부권이 엄격히 적용된다. 공정위 임의조사 단계에서 수집된 증거나 진술 등이 향후 형사재판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 전 과정에서 일관된 대응이 중요해진다는 것이다. 현재도 공정위의 행정 리니언시와 대검찰청의 형사 리니언시로 이원화돼 있는데 향후 3중 구조로 복잡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공정위 리니언시는 과징금·시정조치와 고발 면제를, 형사 리니언시는 불기소나 구형 감경을 당근책으로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 10월부터는 형사 리니언시를 운영해온 검찰 기능마저 중수청 수사와 공소청 기소로 갈라진다.



명절 상여금·원자재값 걱정 끝…경기신보, 100억규모 '추석 특례보증' 시작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숨통을 트기 위해 대규모 금융 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보증 한도는 중소기업 최대 5억원, 소상공인 최대 5000만원으로 기업별 심사를 통해 최종 금액이 책정된다.



대구시 민선 9기 첫 추경…민생경제 회복 등 방점

대구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기반 마련 등에 방점을 두고 민선 9기 첫 추가경졍예산을 편성, 대구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변화와 성장, 더 나은 내일'이라는 민선 9기 시정 비전을 구체적인 사업과 예산으로 실현하기 위한 첫 번째 추경이다. 우선 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총 379억원을 편성했다. 또 AI·로봇·미래모빌리티 등 미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전반의 AI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인공지능 전환(AX) 핵심 인프라 확충 등에 총 430억원을 편성했다.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의 창업·취업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총 203억원을, 시민의 안전과 출산·돌봄·의료 분야를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총 540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내년 1월 출범' 제주시설관리공단… 첫 준비인력 23명 뽑는다

제주도는 2028년 광역폐기물처리시설과 분뇨처리시설, 2029년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까지 제주시설관리공단으로 순차 이관해 공공시설 운영체계를 재편할 계획이다. /사진=뉴스1 내년 1월 출범하는 제주시설관리공단이 첫 준비인력 23명 채용에 나서면서 설립 작업이 조직·인력 구축 단계로 들어갔다. 내년 공단 출범과 이후 시설 인수인계를 실제로 준비할 첫 인력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다르다. 공단은 내년 1월 출범한 뒤 시설을 한꺼번에 넘겨받지 않고 단계적으로 운영 범위를 넓힌다. 현재 제주도가 직접 운영하거나 민간에 맡겨 관리하는 시설을 공단 중심의 전문 운영체계로 재편하는 구조다. 이번에 뽑는 23명은 본격적인 시설 이관에 앞서 조직 운영체계를 만들고 인수인계 절차를 준비하는 역할을 맡는다. 내년 1월 공단이 법인으로 출범한 뒤 실제 시설 운영이 시작되는 7월까지 준비기간을 둔다. 시설 이관이 확대되면 조직 규모도 단계적으로 커진다. 제주도는 앞서 도의회 보고 과정에서 2028년까지 공단 인력을 295명 규모로 운영하고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까지 이관되는 2029년에는 387명 규모로 확대하는 계획을 제시했다.



"난 조문객, 장례비 못 내"…유산 독차지한 장남, 평상복 입고 모친상[이런 法]

A씨에 따르면 5남매 중 막내인 A씨의 아버지는 어린 시절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모시고 살았다고 한다. 이후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큰아버지는 작은 땅을 상속받았다. 형제들은 이에 동의했고, 큰아버지는 "앞으로 어머니는 내가 모시겠다"며 할머니를 모셔갔다. 이후에도 A씨 가족을 포함한 형제들은 할머니를 찾아뵀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큰아버지와 크게 다퉜는데, 큰아버지는 "나를 나쁜 사람 만들고 할머니를 모셔갔다"며 그날 이후 가족들과 연락을 끊었다. 그러던 중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큰아버지는 빈소에 들어오자마자 "너희가 잘 모신다더니 왜 돌아가셨느냐"며 화를 냈고, 장례식장에 있던 가족들은 당황했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이를 법적으로 청구할지는 가족들이 선택할 문제"라고 덧붙였다.



심야에 차도 따라 걷던 70대, 차선 변경 택시에 치어 숨져

심야에 바깥 차도를 따라 걷고 있던 70대 노인이 차선을 바꿔 진입하던 택시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부산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종합특검, 조희대 대법원장 '내란 가담' 고발사건 각하…"새 사실관계 없어"

조희대 대법원장이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대법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12·3 비상계엄 당시 내란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고발된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해 종합특별검사팀(권창영 특검)이 각하 처분을 내렸다.



제주 국내선 65만석 줄었는데… 대한항공, 가을연휴 3160석 띄운다

올해 하계 제주공항 국내선 공급계획은 1715만3208석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제 공급량보다 65만1394석, 4% 줄었다.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올해 하계 제주공항 국내선 공급좌석이 지난해보다 65만석 넘게 줄어든 가운데 대한항공이 추석과 개천절, 한글날 연휴에 김포~제주 노선 마일리지 특별기 20편을 띄운다. 올해 설과 여름 휴가철에 이어 세 번째로, 가을편까지 합치면 대한항공이 올해 제주 노선에 편성한 마일리지 특별기는 54편으로 늘어난다. 보잉 737-8 항공기가 투입된다. 이번 편성이 주목되는 배경에는 제주 국내선의 좌석 공급 감소가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올해 하계 운항기간인 3월29일부터 10월24일까지 제주공항 국내선 공급계획은 1715만3208석이다. 올해 하계 국내선 운항계획은 9만1234편으로 지난해 실제 운항한 9만1750편보다 516편, 1% 감소했다. 대한항공의 올해 하계 제주 국내선 공급계획은 290만7736석으로 지난해 348만9307석보다 17% 줄었다. 제주 관광업계도 좌석 부족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특별기 편성은 올해 세 번째다.



"100일간 스마트폰 끊으면 해외간다"…경기도교육청 '폰프리 100일의 기적' 챌린지 돌입

1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100일간 도내 모든 학교에서 학생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을 조절하는 '학생 도전 챌린지, 폰프리(Phone-Free) 100일의 기적'을 운영한다. 자정 넘어서까지 이어지는 무분별한 숏폼 시청과 SNS 활용은 심각한 수면 부족과 정서적 불안을 야기하며, 교실 내 학업 집중도 저하 및 또래·가족 간 대화 단절로 이어지고 있다.



2호선 서울대입구역서 연기·냄새…한때 무정차 통과 후 정상 운행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연기와 냄새가 발생해 양방향 열차가 한때 무정차 통과했다.



원주 시민 300명, '뜻모아' 반상회서 시정 밑그림 함께 그렸다

시민주권 반상회 제1회 뜻모아가 1일 원주시 남산골문화센터에서 구자열 원주시장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시 제공 원주 시민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민선9기 시정의 밑그림을 함께 그렸다. 1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민주권 반상회 제1회 뜻모아가 이날 남산골문화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본격적인 시민 소통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주부, 직장인, 자영업·소상공인, 문화예술인, 전문직, 청년 농업인 등 다양한 연령과 분야의 시민 300여명이 참여했다.



[2027 예산안]기초연금 수급기준 ‘소득 하위 70%’ 유지···최저구간에 월 3만원 더

기준중위소득으로 수급자를 선별해 수급 대상을 축소하는 방안은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고,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는 현행 방식이 유지된다. 정부는 소득 하위 30%에게 월 3만원을 더 주기로 했으나 노인 빈곤을 개선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보건복지부는 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7년도 예산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내년 신설되는 미래대응기금에 편성된 아동기본수당과 아이맞이지원금 등까지 포함하면 예산은 152조4328억원으로 10.9% 증가한다. 기존 목표수급률인 소득 하위 70% 기준이 유지되면서 개편안은 지급액을 조정하는 수준에 그쳤다. 수급자 모두에게 월 35만원을 지급하던 것을 내년부터 소득 수준에 따라 세 구간으로 차등 지급한다. 소득 하위 30%인 348만명은 올해보다 3만원 많은 월 38만원을 받는다. 하위 30~45%인 174만명에게는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35만9000원을 지급한다. 하위 45~70%인 290만명은 올해와 같은 35만원으로 동결됐다. 복지부는 “올해보다 명목 지급액이 줄어드는 수급자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하위 45~70%는 현행 물가연동 방식을 유지할 때보다 월 9000원씩을 덜 받는다. 정부는 이렇게 아낀 약 1700억원을 하위 구간 지원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현재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같은 감액률을 적용하지만 내년부터 하위 45% 이하 수급자 234만명은 감액률이 10%로 낮아진다. 이에 따라 하위 30% 부부가 받는 월 합산액은 56만원에서 68만4000원으로 최대 12만4000원 늘어난다. 하위 30~45% 부부는 56만원에서 64만6000원으로 최대 8만6000원 늘어난다. 공무원·사학·군인연금 등을 받으면 소득과 재산이 적어도 기초연금을 받을 수 없었지만, 내년부터 하위 45% 이하 11만명이 새로 지급 대상에 들어간다. 올해까지 한 푼도 받지 못하던 이들은 소득 구간에 따라 최대 38만원을 받는다. 기초연금 예산은 올해 23조1000억원에서 내년 25조7000억원으로 11% 늘어난다.



경찰 간부, '180만원 금목걸이' 든 파우치 절도 혐의로 검찰 송치

대형마트 무인 셀프계산대에 놓여 있던 귀금속 파우치를 가져간 현직 경찰 간부가 결국 절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A경감은 지난달 22일 포항 소재의 한 대형마트 무인 셀프계산대에 놓여있던 귀금속 파우치를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그로부터 약 50분 뒤인 오후 7시께 A경감은 해당 파우치를 챙겨 마트를 나섰다.



분당 이매동 성남역, 수도권 동남부 '광역교통 허브' 된다

수도권 광역교통의 핵심 요충지인 GTX-A 성남역이 85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된다. 이번 지정으로 분당구 이매동에 위치한 성남역은 철도와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 간 연계성을 극대화한 이용자 중심의 광역교통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급증하는 광역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대폭 향상하기 위해 국토부에 복합환승센터 구축 필요성을 지속해서 건의해 왔다.



[2027 예산안]미래대응기금 투입해 청년 ‘첫 취업’부터 지원

신설되는 미래대응기금을 청년 일자리 사업에 대거 투입해 ‘첫 취업’부터 국가가 지원한다. 노동부는 1일 국무회의에서 2027년도 예산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내년 노동부 소관 예산은 올해보다 1조2776억원 늘었다. 우선 ‘청년 첫 취업지원제도’(K-유스개런티)를 신설해 취업 경험이 없는 청년 16만명에게 진로 상담과 직업훈련, 일 경험 등을 제공한다. 관련 예산은 3793억원이다. AI 훈련을 받은 청년을 채용해 실제 프로젝트에 투입한 기업에 인건비와 멘토링 비용을 지원하는 ‘청년 AI 첫 일자리 경력 지원’도 750명 규모로 신설한다. 직업훈련을 마치고도 취업하지 못한 청년에게 취업·창업 단계까지 현직자 멘토링과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청년 플레이그라운드’도 새로 만든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 인원은 10만5000명에서 13만명으로 확대하고, 비수도권 취업 청년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은 2년간 최대 720만원에서 1800만원으로 높인다. 지원 인원은 108만3000명에서 179만9000명으로 늘어난다.



제주도감사위, 농수축 보조금 전 과정 캔다… 2023년 이후 집행 본감사

감사위원회는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제주도와 제주시·서귀포시를 대상으로 2023년 이후 농림·축산·해양수산 분야에 지원된 보조금의 공모·사업자 선정부터 집행·정산, 취득재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점검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 제공 제주지역 농림·축산·해양수산 분야에 투입된 보조금의 사업자 선정부터 집행·정산, 보조금으로 취득한 시설·장비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이 감사대에 올랐다. 제주 경제에서 농림어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국의 6배를 웃도는 만큼 한정된 재정이 적정한 대상에게 배분되고 목적에 맞게 사용됐는지가 핵심 점검 대상이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감사위는 이날 제주도와 제주시·서귀포시를 대상으로 '2026년 1차산업 분야 보조금 집행 및 관리실태 특정감사' 본감사에 착수했다. 감사는 오는 21일까지 행정감사2팀이 진행한다. 감사 범위는 2023년 1월1일 이후 지원된 농림·축산·해양수산 분야 보조금 관련 업무 전반이다. 이번에는 보조금이 처음 편성·교부되는 단계부터 사업이 끝난 뒤 재산관리까지 전체 흐름을 따라간다. 우선 공모와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지원 자격과 평가기준이 제대로 적용됐는지를 확인한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제대로 밟았는지와 보조금이 승인된 목적에 맞게 사용됐는지도 확인한다. 사업이 끝난 뒤에도 감사는 이어진다. 다른 분야의 보조금 감사에서도 반복적인 관리 허점이 확인됐다.



서울 불꽃축제 '100만 인파' 비상..안전인력 6800명 투입

서울시가 다가오는 주말 여의도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 10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전인력 6800명을 투입한다. 인파가 과도하게 몰릴 경우 여의나루역 열차를 무정차 통과시키는 방안도 시행한다. 서울시는 오는 4일 전야제와 5일 본행사가 열리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에 대비해 안전·교통·편의 분야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교통 통제는 본 행사가 열리는 5일 집중된다. 버스도 집중 배차한다. 5일 오후 7~8시와 오후 10~11시에는 여의도환승센터와 여의도역을 경유하는 26개 노선을 집중 배차한다.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 20분까지는 노들섬 정류소 2곳과 한강대교 전망카페·스카이스위트 정류소 등 한강대교 위 4개 정류소를 지나는 16개 노선이 무정차 통과한다.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도 제한한다. 서울시는 행사장 주변 안전 관리도 강화키로 했다.



[2027 예산안]기후부 예산 역대 최대…‘메가프로젝트’ 전력·용수 공급에 2조원 투입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내년도 예산으로 25조7319억원을 편성했다. 전체 증액분의 절반가량은 3대 메가프로젝트를 뒷받침할 전력·용수 기반시설에 투입된다. 메가프로젝트 세부 예산을 보면 전력 분야는 대규모 전력망 구축 투자에 재정을 집중했다. 반도체 등 전력 수요가 큰 산업시설을 적기에 유치·가동할 수 있도록 전력 공급 기반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한국전력공사 출자에는 5000억원을 편성했다. 전기차 보급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2조1403억원을 편성했다. 보조금 지원 물량은 올해 30만대에서 내년 43만대로 확대한다. 재생에너지 금융지원 예산은 올해 6480억원에서 1조5108억원으로 2배 이상 늘린다. 공장 지붕 태양광 융자 지원 예산은 올해 1229억원에서 5440억원으로 4.4배 증액했다. 가정용 태양광 보급 예산은 올해 추경 대비 두 배 수준인 750억원을 편성했다. 히트펌프 보급 등을 지원하는 열에너지 전기화 예산은 올해 157억원에서 내년 859억원으로 약 5.5배 증가한다.



"공짜 한강 자리도 15만원"…불꽃축제 '명당 장사' 판친다

1일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 서울세계불꽃축제 관람권과 명당 자리, 호텔 숙박권 등을 웃돈을 붙여 판매하는 게시글들이 올라와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 이를 직접 제재할 수단은 마땅치 않아 서울시는 중고거래 플랫폼에 게시물 차단을 요청하는 등 계도에 의존하고 있다. 1일 가 주요 중고거래 플랫폼을 살펴본 결과 서울 여의도 소재 A호텔의 프리미엄 객실 숙박권은 축제 당일 1박에 250만원의 판매가가 제시됐다. 주최 측인 한화는 비공식 경로로 거래된 티켓을 취소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지만 판매자들은 "양도 가능하다", "선금을 받고 현장에서 직접 넘겨주겠다"며 구매자를 유인했다. 당근마켓에 서울세계불꽃축제 명당 자리를 15만원에 판매한다는 게시글이 올라와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구조물을 설치한 경우라면 불법 점용 등의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돗자리는 일반 시민이 이용하기 위해 놓은 것인지 판매 목적인지를 현장에서 구분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자리나 공간을 판매하거나 대여하는 행위는 거래금지품목"이라며 "상시 모니터링과 이용자 신고를 통해 정책 위반 게시물을 미노출하는 등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홧김에’ ‘몹쓸 짓’ 못 쓰도록 ‘여성폭력 사건보도 권고기준’ 첫 마련 [플랫]

성폭력을 ‘몹쓸 짓’으로 표현하거나 피해자의 신원을 추정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해 제재를 받았다. 이처럼 여성폭력 사건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2차 가해를 막고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보도 기준이 처음 마련됐다. 이번 권고기준은 지난해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이 개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언론이 여성폭력 사건을 보도할 때 피해자를 보호하고 인권을 존중하기 위해 지켜야 할 기본 원칙과 권고 사항을 담았다. 개정 법률은 성평등부 장관에게 권고기준을 수립할 것을 의무화했다. 권고기준에는 5가지 보도 원칙과 행동강령이 담겼다.



시설오이 '줄기유인' 자동화했더니… 작업시간 58% 줄었다

제주지역 시설하우스에서 넝쿨유인줄 자동화 장치를 적용한 오이가 재배되고 있다. 제주농업기술센터가 지난 5~7월 봄 작형을 분석한 결과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5열 재배의 줄기유인 작업시간은 관행 6열 재배보다 58.1% 줄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공 시설하우스 오이 재배에서 줄기를 자동으로 내리는 장치를 적용했더니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줄기유인 작업시간이 관행 재배보다 58.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3~12월 추진하는 사업으로 넝쿨유인줄 자동화 시설을 보급해 작업시간과 노동력을 줄이는 게 핵심이다. 제주농업기술센터가 적용한 넝쿨유인줄 장치는 구동장치를 이용해 유인줄 높이를 조절하는 방식이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공 센터는 지난 5~7월 봄 작형에서 기존 6열 관행재배와 자동화 장치를 적용한 5열 재배의 작업시간과 생산성, 상품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5열 재배의 줄기유인 작업시간은 관행 6열 재배보다 58.1% 감소했다. 특품 비율은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5열 재배가 93.8%, 관행 6열 재배가 78.1%였다.



'2명 사망' 강남 치과서 출혈·호흡곤란·경련 환자 13명 응급실행

임플란트 시술 도중 환자 2명이 숨진 서울 강남의 한 대형 치과가 여전히 영업 중인 가운데, 최근 3년간 이 병원에 119구급대가 20차례 넘게 출동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13명은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후 8개월 만에 또다시 60대 남성이 시술 도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3년 9월에는 60대 남성이 임플란트 시술 후 경련 증상을 보였다. 구급대가 도착한 뒤에도 강직과 떨림이 반복돼 결국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조달청, 내년 예산 3723억 확정… '혁신조달·공공 AI 전환' 집중 투입

강성민 조달청 차장이 1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조달청 2027년도 예산안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조달청 제공 조달청은 2027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750억 원(25.2%) 늘어난 총 3723억원(총지출 기준)으로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조달청은 내년도 예산의 핵심 축을 '혁신조달 강화'와 '공공조달 인공지능(AI) 전환'으로 설정하고 관련 역점 사업에 재정을 집중 투입한다. 공공조달 전 과정의 AI·디지털 전환도 속도를 낸다. 조달청의 2027년도 예산안은 국회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콩콩콩"…층간소음에 효자손으로 천장 두드린 50대, '스토킹' 벌금 200만원

층간소음에 항의한다는 이유로 두 달간 효자손으로 천장을 두드린 50대가 스토킹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약 2개월간 위층에서 소음이 발생한다는 이유로 9차례에 걸쳐 효자손으로 천장을 여러 차례 두드리거나 인터폰으로 호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럼에도 A씨는 여러 차례 인터폰으로 피해자를 호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7 예산안]‘결혼 100만원’에 쏠린 성평등부 예산…청소년·안전인권은 줄었다

성평등가족부의 내년도 예산이 역대 최대인 2조1191억원으로 늘어난다. 증가한 예산 대부분은 결혼한 부부에게 100만원을 지급하는 혼인지원금 등 가족정책에 집중됐다. 청소년정책과 젠더폭력 대응 등을 포함한 안전·인권 분야의 국비 예산은 오히려 줄었다. 내년도 예산은 2조1191억원으로 올해 2조87억원보다 1104억원(5.5%) 증가했다. 반면 청소년정책 예산은 약 64억원(2.4%), 안전·인권 분야 예산은 약 61억원(4.1%) 감소했다. 가족정책 예산 증가에는 내년 신설되는 혼인지원금이 크게 작용했다. 한부모가족 지원도 확대한다. 젠더폭력 대응 등을 담당하는 안전·인권 분야 예산은 올해보다 약 61억원(4.1%) 감소했다.



[단독] '펫캠' 끄고 돈 훔친 범인 이웃집 남자였다...징역 2년 구형

빌라 옥상을 통해 이웃집 창문 쪽으로 내려가 침입한 뒤 현금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동종 범죄로 인한 집행유예 기간 중 범행했고,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했다"며 징역 2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최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면서도 "피해 금액이 크지 않고 범행도 계획적이라기보다 즉흥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변론했다. 범행 당시 최씨는 빌라 옥상에 올라간 뒤 피해자 집 창문 쪽으로 내려와 내부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민선 9기 순천시 슬로건 '함께 여는, 더 큰 순천' 확정

순천시가 민선 9기 슬로건으로 '함께 여는, 더 큰 순천'을 최종 확정했다. 또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중심에 두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가며 시민과 함께 민선 9기를 열고 더 큰 순천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노봉법 반년' 원청교섭 문 열렸지만…"퇴근 후 협상·의제 제한 여전"

원청과의 교섭 문은 열렸지만 실질적인 교섭을 뒷받침할 제도적 장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공공운수노조는 1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실질적인 원청교섭 보장을 촉구했다. 이들은 원청인 화성시와 교섭을 시작했지만 근무시간 중 교섭시간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북 포항 한동대학교에서는 교섭 의제를 둘러싼 이견이 이어지고 있다. 노조에 따르면 한동대는 원청교섭에 참여하면서도 노동위원회에서 사전에 사용자성이 인정되지 않은 의제는 교섭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쟁의조정 과정에서도 같은 문제가 반복돼 실질적인 교섭 의제가 제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주 감귤·한라봉 술, 전국 472개 제품 뚫었다… 우리술 품평회 최우수

농업회사법인 시트러스가 제주산 감귤과 한라봉을 활용해 생산한 과실주 ‘마셔블랑 스프링’. 이 제품은 전국 294개 업체, 472개 출품작이 경쟁한 ‘2026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과실주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제주지역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 시트러스가 생산한 '마셔블랑 스프링'이 '2026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과실주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올해는 전국 294개 업체가 472개 제품을 출품했다. 제주에서는 서귀포시 남원읍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시트러스의 '마셔블랑 스프링'이 과실주 부문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감귤과 한라봉의 과즙에 감귤꽃꿀을 더해 제주 감귤류의 산미와 향을 술로 구현한 제품이다. 시트러스는 2013년 설립된 제주 농업회사법인이다.



관세청, 2027년 예산 7284억 편성… '마약 차단·AI 대전환' 총력

이종욱 관세청장이 지난달 3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관세청 내년 예산안과 관련한 브리핑을 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인 내년 예산안은 인건비 4076억원, 주요 사업비 2841억원, 기본 경비 367억원으로 구성됐다. 관세청은 △마약 국경 방어망 구축 △AI기반 일하는 방식 혁신 △현장 맞춤형 R&D 지원을 3대 핵심 과제로 정했다. 우선 최우선 과제인 마약 단속망 구축에 213억원을 투입한다. 3차원(3D) X-레이 검색기 등 첨단 장비 확보(46억원)와 정밀분석 장비 확충(21억원)도 추진한다. 노후화된 '국제우편 세관검사센터'는 신축(94억원)돼 자동화 시설과 마약 전용 검사실을 갖춘다. 관세행정 AI 대전환에는 65억원이 배정됐다.



폭염 절정 8월 초 전력수요 ‘역대 5위’…태양광 덕분에 버텼다

여름 휴가철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력시장 내 최대전력수요가 역대 다섯 번째 수준으로 치솟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낮 시간대 태양광 발전이 전체 전력수요의 약 25%를 담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통상 7월 말부터 8월 초는 산업체 여름휴가로 조업이 줄고 전력수요가 감소하는 시기다. 올해도 지난 7월 다섯째 주부터 조업률이 하락했고, 8월 첫째 주에 감소 폭이 가장 컸다. 특히 올해는 8월3일이 월요일이어서 7월 말까지 공장을 가동한 뒤 8월 첫째 주부터 휴가에 들어가 조업 감소 효과가 두드러졌다. 폭염 기간 태양광 발전이 전력수급을 떠받쳤다.



역대 최대 국비 9조7855억원 정부안 반영 쾌거 대구시

대구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정부안을 반영하는 쾌거를 올렸다. 대구시에 따르면 2027년 정부예산안에 역대 최대인 국비 9조7855억원(잠정)이 반영됐다. 이는 2026년 국비 확보액인 9조644억원보다 7211억원(8.0%) 증가한 규모다. 특히 대구시 미래 발전을 견인할 핵심사업들이 정부예산안에 대거 반영됨에 따라 향후 국회 심의 단계에서의 추가 국비 확보전에도 탄력이 붙게 됐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취임 후 한 달간 정부와 국회를 종횡무진 누빈 추 시장의 '현장 발품 행보'가 있었다. 한편 대구경북 신공항은 민간공항 건설 사업비(202억원)만 반영돼 아쉬움이 남는다. 이에 따라 국회 심의 과정에서 군공항 이전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제주 첫 전국장애인체전 11일 개막… 제주선수단 475명 '종합 12위' 도전

위성곤 제주지사가 1일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제주선수단 결단식에서 선수단 단기를 수여하고 있다. 제주선수단은 선수 301명과 임원·관계자 174명 등 역대 최대 규모인 475명으로 꾸려져 26개 종목에 출전한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에서 처음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제주선수단 475명이 종합 12위와 메달 150개 이상을 목표로 출정한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오후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제주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 올해 제주선수단은 선수 301명과 임원·관계자 174명 등 총 475명으로 꾸려졌다. 선수단은 26개 종목에 출전해 종합 12위와 메달 150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세웠다. 제주선수단은 종합 12위와 메달 150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세웠다.



"좋아해서 그랬다"…짝사랑 직장 동료 차에 태워 밤새 감금한 30대男, 구속 송치

짝사랑하던 직장 동료를 강제로 차에 태운 뒤 집에 데려가 밤새 감금한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당시 그는 B씨를 차량에 태운 뒤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묻은 도구로 제압하려 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본인이 정할 문제" vs "여친이 싫다는데' 남친 왁싱 사연 논란 [어떻게 생각하세요]

남자친구가 여성 왁서에게 왁싱을 받겠다고 해 불편하다는 20대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에 알려졌다. 최근 왁싱을 받을 시기가 돼 남자친구에게 말하자, 남자친구는 "나도 같이 가고 싶다"며 커플 왁싱이 가능한 곳을 찾기 시작했다. A씨가 혼자 받고 싶다는 뜻을 전하자 남자친구는 "그럼 혼자 다녀오겠다"며 집과 회사 근처 왁싱숍을 알아봤다.



'교사 채용 대가로 또 금품'…전통예중고 前 교장 수사 확대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전 교장의 교사 채용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또 다른 교사 채용 과정에서도 금품이 오간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1일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전날 서울 금천구 국립전통예술중고교와 교사 A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처벌과 무정차가 남긴 출근길 잔혹사…전장연 시위 중단이 던진 숙제

뉴시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4년 8개월 만에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전면 중단하기로 하면서 수년간 이어져 온 출퇴근길 대치 국면이 전환점을 맞았다. 정치권의 조례 제정 약속으로 당장의 급한 불은 껐지만 수년간 누적된 법적·사회적 갈등과 형사처벌 등 후폭풍을 완전히 해소하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지적도 나온다. 1일 전장연에 따르면 전장연은 최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 서울시당과 '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 선언을 발표하고, 2021년 12월부터 이어온 지하철 탑승 시위를 전면 중단했다. 시의회 민주당 측이 장애인 이동권 증진과 권리 중심 노동권 보장을 골자로 하는 조례안을 당론으로 추진해 신속히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하자 전장연이 응답한 것이다. 공권력을 동원한 물리적 저지만으로는 이동권과 통행권이 팽팽히 대립하는 기본권 충돌 문제를 근본적으로 풀 수 없었던 셈이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이 지난달 24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전장연은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으며 서울시의회 민주당은 장애인 이동권과 노동권 보장을 위한 조례안 통과를 약속했다. 뉴스1 여기에 시위 현장에 적용된 엄격한 사법적 잣대가 사법 처리의 후폭풍을 남기며 갈등 생태계를 고착화한 점도 문제를 키운 주요 요인으로 거론된다.



세종 친환경종합타운 조성 ‘제동’···법원 “입지 결정 취소하라”

세종시 북부권에 추진 중인 폐기물처리시설(친환경종합타운) 조성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시설 입지 결정 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한 인근 주민들이 2심에서 일부 승소했다. 세종시는 2030년까지 전동면 송성리 일원에 하루 400t의 생활폐기물과 80t의 음식물을 처리할 수 있는 친환경종합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반면 주민들은 입지 선정 과정이 적절하지 않았다고 주장해왔다. 북부권쓰레기소각장반대대책위원회 공동위원회에 따르면 입지 선정 과정에서 대상 주민 18명 가운데 17명이 동의서를 제출했다. 세종시 관계자는 “판결문이 나오면 내용을 검토해 대응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4·3 희생자·유족 349명 새로 인정… 생활비·항공·의료 지원

지난 8월24일 제주4·3위원회 결정으로 희생자 75명과 유족 274명 등 349명이 추가로 공식 인정돼 생활보조비와 의료·항공·주차·문화시설 등 대상별 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사진=뉴시스 새로 공식 인정된 제주4·3 희생자 75명과 유족 274명 등 349명이 개인별 자격과 연령에 따라 생활보조비와 의료비 지원, 항공·주차·문화시설 감면 등 복지혜택을 받는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도는 지난 8월24일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 결정에 따라 새로 인정된 희생자와 유족에게 결정 사항을 통지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안내했다. 지난달 4·3위원회가 추가 결정한 인원은 희생자 75명과 유족 274명이다. 희생자와 유족을 합치면 14만3581명이다. 고령 유족의 의료비 지원도 운영된다. 1954년 12월31일 이전 출생한 유족과 지원 대상인 희생자의 며느리는 지정 의료기관에서 진료비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제주 밖에 거주하는 대상자도 지원받을 수 있다. 도내 거주자는 주소지 읍·면·동, 도외 거주자는 희생자의 등록기준지 관할 읍·면·동, 국외 거주자는 제주도 4·3지원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양천구, 민선9기 첫 추경 889억원…"안전·복리 증진 집중"

추경안을 보면 안전한 생활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하수도 시설물 정비와 준설공사에 12억1천만원을, 제설대책에 4억원을 투입한다.



'민생 먼저'…경남도의회·시군의회 14곳, 올해 국외연수 취소

경남도의회는 올해 3억1천만원 규모로 편성한 의원·직원 국외연수 예산을 반납하기로 했다. 창원시의회는 올해 의원·직원 몫 국외연수 여비 2억6천만원을 반납하기로 결정하고 정례회와 국내 연수에 집중한다. 오는 11월 중국 상하이 연수를 추진하던 진주시의회는 비판 여론이 확산하자 연수를 취소하고 예산 1억2천320만원을 반납하기로 했다. 밀양시의회는 국외연수 여비 4천750만원을 민생 지원 재원으로 돌린다. 고성군의회는 올해 공무 국외 출장 예산 3천800만원 전액을 민생 회복을 위한 긴급 사업 재원으로 활용한다. 창녕군의회는 국외연수 예산 6천만원을 전액 반납하기로 했고, 양산시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외 연수를 진행하지 않는다. 경남 몇몇 시군의회는 아직 국외연수 취소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



경북 영덕·경주 동부 폭염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영덕·경주 동부에 발령했던 폭염주의보를 1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 이 기사는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상청은 영덕·경주 동부에 발령했던 폭염주의보를 1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전북 장수 폭염주의보 해제…남원 등 4곳 폭염주의보 유지

남원·고창·부안군(위도면 제외)·임실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KTX 공익 저격' 박위, 자숙 중 조용히 지운 영상 13개 알고 보니

KTX 하차 중 낙상사고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해 물의를 빚은 유튜버 박위가 사회실험 성격의 영상 13개를 추가로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1일 현재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서는 지난달 23일 KTX 사고 내용을 담은 'CCTV 영상을 공개하는 이유' 영상이 삭제된 데 이어 영상 13개가 잇따라 비공개로 전환됐다. 해당 영상들은 최근 공익근무요원 저격 논란을 계기로 재조명됐다.



사천 등 경남 8곳 폭염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사천 등 경남 8곳에 내렸던 폭염주의보를 1일 오후 4시를 기해 해제한다고 밝혔다.



광양 등 전남 5곳 폭염주의보…화순 등 8곳 열대야주의보 해제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제주, '8곳 시범' 딛고 주민자치회 전환모델 다시 짠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연구원이 지난 8월31일 제주연구원에서 개최한 ‘제주형 주민자치회 성공적 제도 전환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전문가와 주민자치 현장 관계자들이 제도전환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제주도는 2일부터 주민대표와 전문가, 행정 등 27명이 참여하는 정책 실무협의체를 가동해 제주형 주민자치회 운영모델을 구체화한다. /사진=제주시 이도이동 주민자치회 제공 주민자치회 법제화에 맞춰 제주도가 기존 8개 읍·면·동 시범운영을 제주 전역에 적용할 수 있는 제도로 바꾸기 위한 설계에 착수한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2일 오후 2시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주민자치 제도전환 정책 실무협의체'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제주형 주민자치회 제도전환 논의를 본격화한다. 행정이 제도를 만든 뒤 주민에게 설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실제 주민자치 현장과 전문가, 행정이 제도설계 단계부터 참여하는 구조다. 첫 회의에서는 주민자치회 법제화 이후 달라지는 제도와 전국 정책 흐름부터 짚는다. 최지민 센터장이 제도 변화와 전국 동향을 설명하고 김흥주 연구위원은 세종시의 주민자치회 전환 과정과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정책과제별 토론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주민자치회 설치·운영 조례의 기본방향과 제주형 운영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합천군, 인구정책 이정표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확정

군은 전날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합천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개최하고 해당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전략으로 청년이 모여드는 도시, 미래세대가 성장하는 도시, 생활서비스가 확산하는 도시, 지역경제가 순환되는 도시를 정했다. 주거, 일자리, 돌봄 등 정주 여건 개선과 정주 인구로의 최종 전환을 핵심으로 한 12개 실천과제, 57개 세부 사업을 최종 발굴했다. 확정된 기본계획은 경남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 67조 투자"...충남도, 첨단산업 대도약 '물꼬'

[ 홍성=김원준 기자] 정부와 충청권이 발표한 총 202조원 규모의 첨단산업 투자 대형 프로젝트가 삼성디스플레이의 67조원 투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수현 충남도지사와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오세현 아산시장, 김재군 한국전력공사 전력계통본부장, 이종식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는 충남 아산을 중심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생산라인 구축 등에 총 67조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한다.



충남, 삼성디스플레이 67조 투자 유치

정부와 충청권이 발표한 총 202조원 규모의 첨단산업 투자 대형 프로젝트가 삼성디스플레이의 67조원 투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충남 아산을 중심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생산시설에 67조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하고, 우선 2028년 6월까지 아산디스플레이시티2에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충남 아산을 중심으로 OLED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생산라인 구축 등에 총 67조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한다.



[속보]신속대응팀 네팔 사고현장 진입해 첫 육로수색···“특이사항 발견되지 않아”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한국인 노동자 9명을 구조하기 위해 투입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사고현장 인근 둔체(Dhunche)에서 네팔 군당국과 함께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였다. 헬기를 통한 공중수색과 첫 사고현장 도보수색을 병행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다. 수색은 헬기를 이용한 공중수색과 도보수색이 병행됐다. 신속대응팀은 한국인 실종자 1명이 머물렀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현장(수력발전소 위어댐)에 헬기를 타고 내린 뒤 네팔 신속대응팀과 합동으로 도보수색을 벌였다. 위치상으로는 둔체가 람체보다 더 북쪽이다.



4번 신고·피신에도 참변…아내 살해 공무원 남편 검거(종합2보)

이 남성은 이혼 소송 서류를 통해 아내의 새 거처를 파악한 것으로 추정돼 개인정보 보호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소송 절차가 보복 범죄의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빈번한 만큼, 법원이 소송 당사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 나이 어린 자녀 앞에서 범행…극단선택 시도 중 검거돼 경기 광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17분께 경기 광주시의 한 다세대주택 외부 계단에서 이혼 소송 중이던 아내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피해자가 이혼 소송 중이었던 점 등에 미뤄 현직 공무원인 남편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했다. 경찰은 CCTV 및 통신 수사를 통해 신고 접수 4시간 20여분 만인 오전 11시 40분께 A씨의 주거지 인근인 수원시 장안구 소재 모텔에서 그를 붙잡았다. 검거 당시 A씨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A씨를 경기 광주서로 압송해 범행 동기와 이날의 행적, 구체적인 범행 수법 등을 조사하고 있으나, A씨는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이혼 소송을 하면서 법원으로부터 임시보호명령 결정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달 11일 B씨에게 전화해 안전을 확인하던 중 "이혼 소송의 서류 송달 과정에서 주거지 비공개 요청을 하지 않아 남편에게 주소가 노출된 것 같다"는 내용의 상담을 접수했다. 전문가들은 유사 사건을 막기 위해서는 법원이 소송 당사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경북도·하나은행, 중소기업 성장·경영안정 금융지원 협약

경북도는 1일 도청에서 하나은행과 '지역 중소기업 성장 및 생산적 금융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법, ‘황의조 수사정보 유출’ 경찰관 무죄 취지 파기환송…“직접증거 없어”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황의조씨(34)의 불법촬영 사건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현직 경찰관에게 실형을 선고한 판결이 대법원에서 뒤집혔다. 직접 증거가 없는 사건인데도 2심 법원이 충분한 심리 없이 1심 무죄 판결을 뒤집은 것은 공판중심주의 원칙 등에 어긋난다는 취지다. 조씨는 2024년 1월 지인인 변호사 A씨에게 황씨 사건 관련 수사 정보를 알려준 혐의로 같은 해 7월 구속기소 됐다. 조씨가 수사 정보를 누설한 목적도 분명하지 않다고 봤다. 반면 2심 법원은 1심 판단을 깨고 징역 1년 실형을 선고했다. 대법원은 다시 판단을 뒤집었다.



"보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으로…" 경북도, 체류형 관광 육성

'로컬 인디컬처 관광' 추진…지역 예술인, 청년, 주민이 관광의 주체로 경북도는 보는 관광에서 경험하고 머무는 관광으로의 전환을 위해 '로컬 인디컬처 관광'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대규모 일회성 축제에만 의존하기보다 관광객이 여행 중 자연스럽게 지역 예술인을 만나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소규모·상설·야간 공연을 확대한다. 올해 3개 마을을 대상으로 관광 새마을운동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서울시, '따릉이 가족권' 보호자 확대..민원 7종 우편접수 허용

서울시가 조부모 등 실질적 보호자도 '따릉이 가족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또 마곡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시제품 제작·기술 실증 공간을 연구시설로 인정하고, 방문 신청만 가능했던 휴·폐업 등 민원 7종을 우편으로도 접수할 수 있게 한다. 서울시는 시민과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규제 3건을 추가로 개선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규제철폐 197호를 통해 13세 미만 어린이가 보호자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따릉이 가족권의 보호자 범위가 넓어진다. 기존에는 세대주인 부모가 자녀와 주민등록상 같은 세대에 있어야 가족권을 구매할 수 있었지만, 조부모나 미성년후견인도 실질적 보호자로 인정되면 가족권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세이브더칠드런, '자녀 살해 후 자살' 생존 아동 보호 캠페인

국제 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이 '자녀 살해 후 자살' 사건의 생존 아동을 보호할 제도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또 '자녀 살해 후 자살' 사건을 아동학대로 명확히 규정하는 한편, 피해·생존 아동을 공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생존 아동의 피해와 안전 상황을 국가가 확인해 보호와 회복을 지원하는 통합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도 했다.



근로복지공단, 추석 앞두고 임금체불 집중청산 기간 운영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임금체불 집중 청산 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 피해를 줄이기 위한 차원이다. 신청일 이전 6개월 이내 퇴직한 근로자는 최종 3개월분의 임금(휴업수당·출산전후휴가기간 중 급여 포함)과 최종 3년분의 퇴직금을 합산해 같은 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한시적으로 인하된 금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적용, 이후엔 연 1.5%로 조정된다. 경영난으로 임금을 제때 지급하지 못한 사업주가 자발적으로 체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체불 청산 지원 융자 금리도 한시적으로 인하한다.



대전상의 "公기관 2차 이전 조속 추진을...대전·충남 우선 배치해야"

대전상공회의소가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2차 지방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고, 1차 이전에서 제외됐던 대전과 충남 지역에 이전 대상 기관을 우선·집중 배치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대전과 충남은 지난 2005년 1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당시 혁신도시 지정에서 배제됐다가 2020년 뒤늦게 혁신도시로 지정됐다. 그러나 현재까지 실질적인 공공기관 이전 혜택을 받지 못해 지역사회에서는 '무늬만 혁신도시'라는 비판이 이어져 왔다.



주식으로 집·논밭 잃은 아버지…아들은 "제사 지내기 싫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생전 주식 투자로 전 재산을 잃고 두 집 살림까지 했던 아버지의 제사를 계속 지내야 할지 고민이라는 아들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버지 제사를 없애고 싶은데 어떡하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40대 중반이 된 A씨는 최근 아버지 제사를 더는 지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A씨의 어머니와 아내는 "제사를 없애면 누나들이 뭐라고 하지 않을까"라고 걱정했다. 사연이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제사를 계속 지내야 하는지를 두고 여러 의견이 나왔다.



법무부, 성평등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9개 작품 수상

이 가운데 9개 작품이 법무부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제주도, 국비 2조3481억 '역대 최대'… AX·워케이션은 국회로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제주 관련 국비는 2조3481억원으로 제주도가 비교 기준으로 제시한 2026년 본예산보다 1139억원, 5.1% 늘었다.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제주계정도 7398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역대 최대 규모지만 제주가 미래 성장축으로 추진하는 인공지능 전환(AX) 실증과 워케이션 허브 등은 정부안에 충분히 담기지 않아 국회 심의가 최종 규모를 가를 전망이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제주 관련 국비 2조3481억원이 반영됐다. 제주도가 비교 기준으로 제시한 2026년 본예산 국비 2조2342억원보다 1139억원, 5.1% 증가한 규모다. 국회 심의와 의결을 거쳐야 내년도 국비 규모가 최종 확정된다. 대규모 사업의 감액 요인도 있었다.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운영과 시설 개보수 예산이 전년보다 157억원 줄고 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도 정부안 기준 422억원 감소했다. 제주 특성에 맞는 지역개발과 현안사업의 주요 재원이라는 점에서 전체 국비 증가 못지않게 활용 방향이 중요하다. 4대 과학기술원-제주 연합캠퍼스 조성에 10억원이 반영됐다. 제주 선박 유지·보수·정비(MRO) 산업생태계 구축에는 2억5000만원, 제주 해양바이오 기능성 원료화센터 구축에는 15억2000만원이 각각 반영됐다. 제주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에도 84억8000만원이 담겼다. 위성곤 제주지사가 지난 7월 22일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제주 미래전략사업의 국비 반영을 요청하고 있다. 당시 제주도가 건의한 4대 과학기술원-제주 연합캠퍼스 조성사업은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10억원이 반영됐으며, 제주권 AX 대전환 실증사업은 국회 심의 단계에서 추가 확보를 추진한다. 제주국제감귤박람회에도 10억원이 반영됐다.



동작구, '어쩌면 해피엔딩' 박천휴 작가 초청 특강

창작자로서 마주했던 고민과 도전, '진정한 해피엔딩'의 의미에 대해서도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동포의 창] 동포청 내년 예산안 21.4% 증가한 1천369억원 편성

2023년 개청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다. 이번 예산안에는 역대 정부 최초로 실시한 '전 세계 동포 대상 건의사항 조사'와 대통령 해외순방 계기 동포간담회 등에서 제기된 요구가 반영됐다. 특히 한글학교 지원에 60억원을 증액하고, 34억원을 투입해 민원과 소통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하는 '디지털 통합 플랫폼'을 새로 구축한다. 사할린동포의 영주귀국·정착지원을 확대하고 고려인 강제 이주 90주년 기념사업 등도 신설했다. 눈여겨볼 대목은 차세대동포의 한인 정체성 교육을 담당하는 한글학교 지원 예산이 올해 195억 원에서 2027년 255억 원으로 30% 이상 늘어난 점이다. 한글학교 지원 확대는 그동안 동포사회가 지속해 건의해 온 주요 요구사항 가운데 하나다. '재외동포 디지털 통합 플랫폼'에는 민원 처리와 정책 정보, 쌍방향 소통, 동포 커뮤니티 등의 기능을 통합할 예정이다.



너무 비싼 부산 장애인 콜택시···장애인단체 “요금 상한제 도입하자”

부산지역 장애인들이 장애인콜택시(두리발)에 요금 상한제 적용을 요구하고 나섰다. 집회 참가자들은 “장애인콜택시 요금 상한제는 이미 다른 시·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이라며 부산시의 결단을 촉구했다. 집회에는 장애인과 보호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 콜택시 요금 상한제는 도입하지 않고 있다. 부산과 달리 대구와 울산은 요금 상한제를 시행 중이다. 대구는 이동 거리가 늘어나도 시내 기준 4500원, 시외 기준 9000원의 요금 상한이 적용되고 있다. 울산은 시내 기준 4500원, 시외는 도착지별로 요금을 책정한다. 부산시는 비록 요금 상한제를 도입하지 않아도 두리발 요금을 20년간 동결하고 있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4·3 후손 위해 또 1억… 박창욱 전 중앙위원, 장학금 누적 2억 기탁

박창욱 전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 위원(왼쪽)이 지난 8월31일 제주4·3평화기념관에서 임문철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에게 덕산장학금 1억원을 추가로 기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 전 위원은 2016년 1억원에 이어 다시 1억원을 내놓으면서 누적 기탁액이 2억원으로 늘었다. /사진=제주4·3평화재단 제공 제주4·3 희생자와 유족 후손의 학업을 돕기 위해 10년 전 1억원을 내놓았던 박창욱 전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 위원이 다시 1억원을 기탁했다. 박 전 위원의 누적 장학금은 2억원으로 늘었다. 올해 장학생은 대학생 11명과 고등학생 12명이다. /사진=제주4·3평화재단 제공 박 전 위원은 2016년 4·3 희생자와 유족 후손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기탁해 '덕산장학금'의 기반을 마련했다.



선거비용 한도 넘기고 허위 회계보고···대구 달서구 후보자 등 4명 고발

또 회계책임자를 거치지 않고 정치자금을 수입·지출하고 회계보고를 처리한 혐의도 있다. 달서구의원선거 후보자 C씨와 회계책임자 D씨는 선거비용제한액을 250여만원 초과해 지출한 혐의를 받는다.



산림안전공단, 신규직원 10명 임용식 개최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제공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은 1일 충북 청주 오송본사에서 신규직원 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산림안전공단은 신규 인력 확충을 통해 산림재난 예방·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산림재난 전문기관으로서 조직역량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신규직원들은 산림재난 예방·지원 업무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단시간에 비 쏟아진 충남 서해안…곳곳에서 침수 피해 속출(종합)

태안군에 따르면 원북면 반계천 물이 흘러넘치며 이 일대 도로 공사 현장과 일부 주택에서 침수 피해가 접수됐다. 일부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일시 대피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이날 오전 10시 43분부터 원북면 반계천, 갈두천, 삭선천 일대 진입을 차단하고 하천변 다리, 법산 교차로 지하차도 등 도로를 통제했다. 짧은 시간에 집중호우가 쏟아진 소원면 모항리에서도 산비탈에 빗물이 내려와 주택 1채와 상가 1채가 침수 피해를 봤다.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근흥면 두야리의 한 도로에서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한 대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전복돼 운전자 1명이 부상했다. 태안 갈두천 다리 통제 영상 닫기 태안 갈두천 다리 통제 [태안군청 제공.



한국-네팔 홍수 현장 합동수색…韓 실종자 단서는 아직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찾기 위해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네팔 군과 합동 수색을 실시했지만, 실종자 단서는 아직 찾지 못했다.1일 외교부에 따르면, 신속대응팀은 이날 오전 8시30분쯤(현지시간) 네팔 육군과 함께 사고지역인 라슈와 지역 둔체 일대에서 수색을 진행했다.다만 이번 오전 수색에서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앞서 육로 수색팀은 전날 오후 네팔 군의 협조로 둔체 지역으로 이동했다.



공은 검찰로…한달간 '실종 허위종결' 집중 수사 전망

제주 '실종신고 허위종결' 사건 피의자 A 경장이 송치되면서 향후 검찰 수사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제주경찰청은 직무유기, 공전자기록 위작 및 행사,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A 경장을 1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이날 경찰 수사 브리핑에서는 구체적인 혐의 내용과 동기 등 그동안 궁금증을 자아냈던 부분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경찰에서는 A 경장 범행 동기를 일단 '개인 일탈'로 정리했다. 또한 기존에 알려진 2건 외에 추가 허위종결·해제(삭제) 의심 사례 25건이 경찰 전수조사에서 확인돼 이 부분에 대한 추가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인제서 승용차가 보호난간 들이받고 인북천 추락…운전자 숨져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물에 잠긴 차 안에서 숨진 A씨를 발견해 이날 오후 2시 46분께 인양했다.



국교위 '초등 저학년 3시 하교' 검토…교원단체 "학교에 돌봄전가"(종합)

1일 교육계에 따르면 포럼에서는 초등학교 1·2학년의 하교 시간을 오후 1시 무렵에서 3시로 연장하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앞서 초등학교 저학년의 교육시간 확대는 2018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추진했다가 논란 끝에 무산된 바 있다. 초등교사노동조합은 초등학교 저학년의 상당수가 하교 시간 연장에 부정적이라는 설문조사 결과도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초등학교 1학년 1만2천24명, 2학년 1만7천112명 등 총 2만9천136명이 참여했다. 또 교육계에서는 교원 충원 등 학교 여건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초등 1·2학년의 하교 시간 연장은 무리라는 우려가 크다. 한국학원총연합회 역시 초등학교 저학년의 하교 시간 연장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학원총연합회는 1일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이 심각한 사회문제라는 점에는 깊이 공감한다"면서도 "그 해법이 모든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정규 수업시간을 일률적으로 늘리는 방식이 돼서는 안 된다. 학교는 돌봄기관이 아니라 배움의 공간이다"고 강조했다.



[영상] 긴급구호대 44명 네팔 파견…신속대응팀과 수색 총력

외교부는 1일 대홍수가 발생한 네팔 피해 지역에 해외긴급구호대 파견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주운전으로 강등된 경찰관…법원 "징계 과하지 않다"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벌금 700만원의 약식명령도 확정됐다.A씨는 경찰공무원의 음주운전 징계 기준이 일반공무원보다 지나치게 무겁다고 주장하며 지난 12월 소송을 냈다.



"100일 동안 폰 OFF"…경기교육청, 학생 주도 챌린지 운영

학생들은 학교 여건에 맞게 정한 실천 규칙에 따라 100일간 스마트폰 없는 일상을 도전하며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간다. 도교육청은 학교 학생자치회가 토론과 설문조사를 통해 스마트폰 과몰입에 따른 수면 부족, 대화 단절, 집중력 저하 등의 문제를 공론화하고 학교 여건에 맞는 실천 규칙과 다짐을 마련하도록 지원한다.



상지대 소프트볼, 전국종별대회 우승…올해 3관왕 달성

상지대는 1일 소프트볼부가 제38회 전국종별소프트볼대회 대학부 정상에 올라 올해 세 번째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상지대는 지난달 29일 첫 경기에서 단국대를 6-5로 제압했다.



경찰, 러닝하던 여성 뒤따라가 끌어안은 현역 군인 체포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공원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제주대 교수, HIV 예방 공유의사결정 지원 도구 개발 착수

제주대학교 간호대학 안중근 교수는 남성 성소수자의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예방을 위한 자기결정을 지원하는 공유의사결정 지원 도구를 개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이번 연구의 명칭은 '남성 성소수자의 HIV 예방 자기결정을 위한 노출 전 예방요법(PrEP) 공유의사결정(SDM) 지원 도구 개발'이다.



군산 비응항서 83t 어선 좌주…인명피해 없어

1일 오전 11시 35분께 전북 군산시 비응항으로 입항하던 83t급 어선이 좌주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신고 접수 19분 만에 사고 선박을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 1일 오전 11시 35분께 전북 군산시 비응항으로 입항하던 83t급 어선이 좌주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식품 한류 선도한다'…경북도, 22개 시군과 협업 시동

생산, 가공, 미식, 관광, 축제까지 연계 '플랫폼' 구축 경북도가 도내 22개 시군과 손잡고 식품산업 육성과 세계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식품 한류를 선도하기 위해 대한민국 식품산업 테스트베드와 K-푸드 기업 성장기지, 글로벌 식품 한류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도는 1일 도청에서 22개 시군 부시장·부군수가 참석하는 '식품 한류 산업 추진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이러한 정책 방향과 시군 전략 과제를 공유했다. 식품 생산 기반과 포항 식품 로봇, 구미 스마트 제조, 의성 세포배양 식품 등 푸드테크 기반을 활용해 신기술과 신제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실증할 방침이다.



대리기사 매달고 운전해 숨지게 한 만취승객에 징역 30년 구형

검찰은 1일 대전고법 제3형사부(김병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36)씨의 살인 등 혐의 항소심 공판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그는 또 B씨가 과속방지턱을 조심히 넘지 않는다는 이유로 격분해 B씨를 때리고 욕설을 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A씨는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며 살인의 고의를 부인했지만, 1심 재판부는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며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대진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시범 사업

시범 사업은 오는 12월 16일까지 2학기 수업일 중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총 60일간 운영된다.



[네팔 대홍수 르포] 아들 주검 앞 어머니는 끝내 실신…화장 전 마지막 배웅

2026.9.1 "어떻게 이럴 수가, 어떻게 이런 일이…." 어머니는 아들의 주검 앞에서 연신 "어떻게"를 연발하며 오열하다가 끝내 바닥에 주저앉았다. 사망자 명단에서 이름을 찾았다. 희생자의 친척인 엘빗 데브코타씨는 "처음에는 소식이라도 들었으면 하는 마음에 애가 탔는데, 사망자 명단에서 이름을 본 후에는 동명이인이겠거니, 내 친척이 아닐 거라고 애써 믿었다"라고 말했다. 대홍수 희생자를 화장터로 운구하는 모습 영상 닫기 대홍수 희생자를 화장터로 운구하는 모습 (카트만두=) 정윤주 촬영 동영상. 스와얌부나트 사원에서 대홍수 희생자를 위해 열린 기도회 영상 닫기 스와얌부나트 사원에서 대홍수 희생자를 위해 열린 기도회 (카트만두=) 정윤주 촬영 동영상. 켑포 포르파 승려 "희생자 명복·실종자 찾기를 기도" 영상 닫기 켑포 포르파 승려 "희생자 명복·실종자 찾기를 기도" (카트만두=) 정윤주 촬영 동영상. 2026.9.1 벤첸 푼촉 다르겔링 사원에서 승려 교육을 담당하는 켐포 포르파(39)씨는 "대홍수 희생자들이 좋은 곳으로 가기를 바라고 실종된 사람들을 찾길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계속 절에서 기도했는데, 오늘은 큰 사원인 스와얌부나트 사원으로 와서 다 함께 넋을 기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알고 지내던 사람들도 많이 실종됐고,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이렇게 기도하면서 슬픈 마음을 달래야 한다"고 했다. 라마 씨는 "사고 난 사람들을 떠올리며 촛불에 불을 붙여서 이들이 좋은 곳으로 갈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빌레라 씨는 "전역에 추모 분위기가 퍼져 있다"며 "실종된 사람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했다.



부산대·전남대·충남대, 지역성장 거점으로…年 700억씩 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거점국립대 3곳 선정…학부-대학원-연구소 패키지 지원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이른바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패키지 지원대학에 부산대와 전남대, 충남대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 대학에는 2030년까지 교당 약 700억원의 예산이 매년 투입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역성장을 견인할 국가대표 거점국립대 선정 결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거점국립대를 지역성장의 거점이자 우수 인재가 모여드는 '지산학연 협력 플랫폼'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었다. 이는 이재명 정부의 대표적 교육공약이자 국정과제였던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확정판이기도 했다. 교육부는 3개 대학 선정을 위해 산업통상부를 포함한 8개 부처 정부위원과 이들이 추천한 외부전문가단으로 실무위원회를 구성했다. 실무위는 국토공간 대전환 프로젝트 추진 전략과의 정합성 지역 여건 및 준비도 대학 여건 및 준비도 대학 전반의 교육·연구 혁신 및 체질 개선의 4가지 선정 기준을 중심으로 지원대학을 평가했다. 지원 대학들 가운데 부산대·전남대·충남대는 높은 실현 가능성, 파급 효과, 단기간 내 성과 창출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정부의 남부 해양 수도권 발전 전략 등과 맞물려 사업 실현 가능성 및 파급효과가 높을 것으로 평가됐다.



경남 여성단체 "도, 성평등정책 전담국·양성평등기금 조성해야"

경남지역 여성단체들이 '여권통문의 날'을 맞아 경남도에 성평등 정책 전담국을 복원하고 양성평등기금을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경남여성단체연합 등 13개 여성단체는 1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회견을 열고 "성평등 없는 경남의 대도약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기초자치단체에서도 성평등 정책이 후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업무부담·안일한 생각’에 실종 허위처리한 경찰···추가 사례 더 들여다본다

제주 실종 허위종결 사건으로 구속된 A경장이 1일 제주동부경찰서에서 검찰로 이송되고 있다. 제주에서 실종 사건을 허위로 종결한 혐의를 받는 제주서부경찰서 소속 A경장(34)이 처리한 사건 중 25건의 허위 종결 사례가 추가로 확인됐다. 경찰은 A경장이 형사팀에서 실종팀으로 지원 업무를 했던 시기로 범위를 넓혀 추가 조사를 실시한다. 추가 적발된 10건은 30대 여성 장씨 사건과 마찬가지로 실종자와 연락이 닿지 않았음에도 통화가 된 것처럼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 112시스템에 허위 내용을 입력해 종결한 사례다. 나머지 15건은 실종자와 연락이 닿아 종결 처리됐으나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종결 사유를 ‘교통사고 사망’ 등으로 허위 입력해 관리 목록에서 발견되지 않도록 삭제한 정황이다. 경찰은 추가 조사에서 15건의 허위 해제 사례 중 허위 내용을 입력한 사실이 있는지 구체적인 조작 경위를 들여다볼 예정이다. 경찰관 만나기를 극구 거부한다. 7월2일 접수된 60대 남성의 실종 사건 역시 같은 방식으로 허위 종결했다.



금오공대·ETRI 손잡고 AI·피지컬AI 기술·인재 키운다

국립금오공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AI·컴퓨팅·피지컬AI 분야의 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김중남 강릉시장 "시민 목소리 시정에 담겠다"…취임 두 달 방향 제시

김중남 강릉시장이 1일 강릉시민의 날을 맞아 기자회견을 갖고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강릉시 제공 김중남 강릉시장이 취임 두 달을 맞아 시민 소통과 기후위기 대응, 지역경제 회복, 공공기관 유치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김 시장은 1일 제71주년 강릉시민의 날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9기 시정 방향을 밝혔다. 첫걸음은 시민 소통이다. 강릉시는 지난 7월22일부터 8월6일까지 읍면동을 도는 타운홀 미팅을 열어 296건의 건의를 접수하고 부서별로 327건을 지정해 단기·중기·장기로 나눠 정책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전 시민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한 조례가 지난 7월31일 시의회에서 부결되자 이달 정례회에 재상정하고 의회와 소통해 예산 확보 후 신속히 지급할 준비를 하고 있다.



경남로봇랜드재단 대표이사 후보에 박태훈 전 경남무역 대표

BNK경남은행 출신·윤한홍 국회의원 보좌관 경력…도의회 인사청문 대상 박완수 경남지사가 재선에 성공한 후 비어 있던 출자출연기관장 자리에 대한 공모와 임용후보자 추천이 시작됐다. 1일 경남도와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달 경남로봇랜드재단 대표이사 임용추천위원회는 공모를 거쳐 박태훈 씨를 대표이사 임용후보자로 추천했다. 박 후보는 BNK경남은행 출신으로 지역개발금융부장, 국제영업부장 등을 거쳐 2015∼2018년 사이 경남도 출자기관인 경남무역 대표이사를 지냈다. 경남지사가 경남로봇랜드재단 대표이사 임용 권한이 있지만, 창원시가 1천100억원을 출연한 영향으로 경남도와 창원시가 번갈아 대표이사를 추천해왔다.



[단독]한학자 구속집행정지 또 연장…실형 선고에도 석방 유지

법원이 '정교유착' 의혹으로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다시 연장했다. 이 총회장의 구속집행정지 기간은 오는 4일 오후 6시까지다.



춘천이 거대한 인형극 무대로…제38회 춘천인형극제 10일 개막

1일 춘천시에 따르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형극 축제인 제38회 춘천인형극제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춘천인형극장과 춘천시청 광장, 축제극장몸짓, KT&G 상상마당 춘천 등 춘천 전역에서 열린다. 올해 슬로건은 '경계를 넘나드는 인형'으로 인형극이 세대와 문화, 언어의 경계를 넘어 누구나 소통하는 예술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극장 밖 야외 공간과 도심 곳곳에서는 야외공연과 OFF 공연이 이어져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창작과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김해 장유인구 18만, 장유 4동 신설해야"…시의회 5분 발언

경남 김해시 인구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장유지역(장유 1·2·3동)의 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장유 4동 신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가 지난해 12월 김해연구원에 의뢰한 '장유지역 행정구역 개편 방안 연구용역'에서는 장유 4동 신설을 포함한 행정구역 조정안과 청사 설치 방안 등이 담겼다. 이 연구용역에서는 2030년 1월 장유 4동 신설과 행정복지센터 업무 시작을 목표로 제시했다.



한빛원전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토론회…주민 감시방안 등 논의

한빛원자력발전소 안에 지어질 사용후핵연료 임시 저장시설에 대한 전남광주 영광 주민 토론회가 차질 없이 마무리됐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1일 영광 한 웨딩홀에서 '한빛원자력본부 부지 내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서는 주민들이 우려하는 임시 저장시설의 영구화, 주민참여 감시기구의 설립 등이 비중 있게 논의됐다. 토론횡 앞서 한수원은 3차례 주민설명회를 열어 저장시설 조성 계획·필요성을 공유했다.



제주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설문조사

제주도교육청은 '2027년 진로교육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교원 설문에는 학교 진로교육 운영 현황과 개선 요구사항 등이 포함됐다.



법원, '징역2년' 통일교 한학자 구속집행정지 연장…당분간 석방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구속집행정지 기간 연장으로 불구속 상태를 이어가게 됐다. 앞서 한 총재는 건강상 이유로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았으며, 지난 3월 이후에도 여러 차례 기간이 연장됐다. 한 총재는 김건희 여사와 권성동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통일교 현안 청탁을 목적으로 금품을 건넨 혐의가 인정돼 1심에서 총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국민의힘 허남주 전북도당위원장 취임…"책임지는 보수 건설"

장동혁 당 대표는 영상 축사를 통해 "허 위원장은 30여년 간 전북에서 보수의 가치를 지켜온 분"이라며 "저와 당도 전북도민께 더 가까이 다가가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 위원장은 " 무너진 전북의 보수를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엄중한 명령"이라며 "싸워야 할 때는 싸우고 일해야 할 때는 제대로 일하면서 결과로 책임지는 보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동혁 당 대표는 영상 축사를 통해 "허 위원장은 30여년 간 전북에서 보수의 가치를 지켜온 분"이라며 "저와 당도 전북도민께 더 가까이 다가가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원구 기원서 지인 살해한 60대 남성 재판행

서울 노원구 기원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는 살인 혐의로 60세 남성 전모씨를 이날 기소했다. 전씨는 지난달 노원구 공릉동 기원에서 지인 사이인 60대 남성과 말다툼하다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스마트워치 차도 참변…"피해자 말고 가해자 감시해야"

스마트워치는 피해자가 위험을 인지한 뒤 직접 신고해야 경찰이 대응할 수 있는 만큼, 경찰이 가해자의 접근 여부를 사전에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일 오전 7시 17분께 경기 광주시의 한 다세대주택 외부 계단에서 30대 남편이 이혼 소송 중이던 30대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남편과 별거하며 이혼 소송을 진행하던 아내는 소송 서류를 통해 자신의 새 주소가 노출된 사실을 알아차리고 경찰과 상담한 뒤 스마트워치를 지급받았다. 아내는 남편이 자신을 직접 찾아와 흉기를 휘두르자 곧바로 스마트워치로 신고했지만, 경찰이 출동했을 때에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스마트워치를 지급받은 관계성 범죄 피해자가 살해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피해자가 범죄 위험에 노출된 이후에야 조치할 수 있는 '사후 대응식' 구조인 셈이다. 피해자가 아무리 빨리 스마트워치를 작동해도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이미 범행이 끝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선 경찰관들은 가해자의 접근 여부 등을 미리 파악할 수 없는 점을 주된 애로사항으로 꼽는다.



중부 비 그치지만 남부·제주 늦더위 계속…체감 33도 안팎

강원남부·충청은 내일 오전까지 비…충청·남부·제주엔 소나기 아침 20∼26도·낮 25∼32도…영남 소나기 최대 50㎜ 9월 첫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비는 밤에 대부분 멎겠으나 일부 지역은 2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남부지방과 제주에서는 늦더위가 계속되겠다. 다만 강원남부내륙과 충청에는 2일 늦은 새벽에서 오전 사이 각각 5∼10㎜와 5∼20㎜ 정도 비가 더 내릴 수 있다.



기초연금 수급자는 그대로, 지급액은 세 갈래···갈등 피한 ‘묘책’인가 논란 미룬 ‘땜질’인가

정부가 기초연금 수급자를 줄이지 않는 대신 기존 수급자 안에 새 경계선을 그었다. 소득 하위 70%라는 현행 수급 범위는 유지하되 지급액을 세 구간으로 나눴다. 현재 모두 월 35만원씩인 기준연금액이 내년부터 하위 30% 38만원, 하위 30~45% 35만9000원, 하위 45~70% 35만원으로 달라진다. 이를 두고 기존 수급권 축소에 따른 갈등을 피한 ‘묘책’으로 보는 시각과, 같은 수급자를 다시 나눠 불필요한 ‘갈등’만 키운다는 비판이 맞선다. 정부가 그동안 추진한 기초연금 개편은 지급액 조정이 아닌 수급기준 자체를 바꾸는 것이었다.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 하위 70%로 정한 현행 기준을 기준중위소득의 일정 비율 이하로 바꾸는 방안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20일 국무회의에서 저소득 노인에게 기초연금을 더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탄력을 받았다. 이 대통령은 3월16일 SNS에서도 같은 구상을 다시 꺼냈다. 정부가 기초연금 개편 방향을 매듭짓지 못하고 내년도 지급액만 조정하면서, 이를 어떻게 볼지를 두고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현행 기초연금은 매년 물가상승률만큼 오른다. 따라서 하위 30% 지급액 38만원 가운데 기존 물가연동을 넘어 정부 정책으로 추가되는 실질 인상분은 3만원이 아닌 2만1000원이 된다. 반면 정부가 수급기준 개편을 보류하고 현행 하위 70% 틀을 유지한 것이 사회적 갈등을 피하기 위한 선택일 수 있다는 해석도 있다.



빗길 추돌사고로 50대 부부 참변···아내 숨지고 남편 중상

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30분쯤 경기 안성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안성휴게소 부근에서 테슬라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며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3~4차로에 걸쳐 멈춰섰다. 이어 뒤따르던 25t 화물차가 테슬라 차량을 추돌했다.



서울 사립대생 딥페이크 성범죄물 제작 의혹…피해 학생이 고소

대학교 1학년인 A씨는 텔레그램 등에서 같은 학교 재학생들의 사진과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유포하고 성희롱성 발언을 반복한 혐의를 받는다.



내년 실업급여 보험료율 1.8%→2.0% 오른다…‘일·가정 양립 계정’ 신설

2023년 4월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실업급여 창구 앞에 시민들이 상담을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내년 고용보험 실업급여 계정 보험료율이 현행 1.8%에서 2.0%로 0.2%포인트 오른다. 육아휴직급여 등 모성보호급여 지출이 빠르게 늘면서 고용보험기금의 재정 부담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정부는 그간 실업급여 계정에서 지급해온 모성보호급여를 분리해 2028년 신설하는 별도의 ‘일·가정 양립 계정’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정부는 2028년 가칭 일·가정 양립 계정을 신설해 육아휴직급여 등 모성보호 지출을 새 계정으로 옮길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개편 후 고용보험기금은 실업급여,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 일·가정 양립 등 3개 계정으로 나뉘게 된다. 정부는 내년 실업급여 계정 보험료율을 2.0%로 올리기로 했다. 2028년 새 계정이 신설되면 모성보호급여 지출 상황을 반영해 실업급여 계정 보험료율 중 이관할 비율을 결정한다. 정부가 보험료율 인상과 별도 계정 신설에 나선 것은 저출생 대책에 따른 모성보호 지출 증가로 실업급여 계정의 재정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실업급여 계정은 1조8000억원의 적자를 냈다. 구직급여 지급 방식도 바뀐다. 정부는 주 7일분을 지급하는 현행 방식을 무급휴일을 제외한 주 6일분 지급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조기재취업수당 지급 대상도 축소된다.



"졸속 통합 중단하라"…충남대·공주대 구성원 등 잇단 반발

충남대와 공주대의 통합 찬반투표를 앞두고 양교 구성원과 지역사회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충남대 교수회도 전날 성명에서 "절차와 일정에서 문제가 심각하다. '밀어붙이기식'으로 통합을 추진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공주시의회는 전날 통합 반대 결의안을 채택하고 "공주시민과 함께 성장해온 소중한 자산이자 교육·산업·지역발전 핵심 기반인 공주대의 가치와 역할을 훼손하는 통합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양교 통합추진위원회 한 관계자는 "8∼9개월에 걸쳐 양측 의견을 조율해 차선의 안을 만들어냈다"며 "설명회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고 의견을 받아 반영할 부분은 반영하겠다"고 했다.



중수청 가겠다던 검찰 인력 615명 철회…4명 중 1명꼴

오는 10월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 특례임용을 신청했던 검찰청 소속 검사와 수사관 등 가운데 615명이 신청을 철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행정안전부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에 따르면 중수청 특례임용 신청자는 철회 절차를 거쳐 총 1천761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앞서 준비단은 지난달 7일부터 20일까지 검찰청 소속 검사와 수사관 등을 대상으로 특례임용 희망 신청을 받은 결과 2천375명이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5·18 희생자 시신 수습하고, 자신의 성폭력 피해 증언한 성수남씨 별세 [플랫]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희생자들의 시신을 수습하고 부상자들을 돌본 데 이어 자신이 겪은 국가폭력의 피해를 증언했던 성수남씨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 1일 ‘과거사 젠더폭력 진실과 치유의 길을 여는 5·18 열매’(열매)는 성씨가 지난 30일 별세했다고 전했다. 성씨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다친 광주시민을 돕고 희생자들의 시신을 수습했다. 당시 광주기독병원 전속 사진사였던 남편 고 김영복씨와 함께 5·18의 참상을 외부에 알리는 데도 힘을 보탰다. 그는 지난 2023년 8월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서 “당시 사망자의 시신을 수습하고 그들의 유지를 받는 것이 사명으로 여겨졌다”라고 진술했다. 오랜 시간 가슴속에 묻어뒀던 성폭력 피해 사실을 세상에 알린 성씨는 2024년 5·18 성폭력 피해자들과 함께 피해자모임 ‘열매’를 결성했다. 그곳에 꽃 한 송이를 놓고 싶다”고 말했다. 성씨는 지난 8월 5·18민주화운동기록관과 5·18 당시 찍은 사진 654장에 대한 기록물 기증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었다.



창원 교량 보수 현장서 60대 작업자 쓰러져 숨져

또 온열질환으로 쓰러졌을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첫발 뗀 한국 재판소원, '75년 역사' 독일에 길을 묻다(종합)

한-독 헌재연구관 간담회…재판소원 이론·실무 질문 쏟아져 "같은 불법행위 피해자인데도 개별 소송에서 손해배상액에 큰 차이가 난 경우 독일 연방헌법재판소가 위헌이라고 판단한 사례가 있나요?" "헌재가 환송 판결을 했는데 하급심에서 실질적으로 같은 결론을 낸 경우 전문법원과 갈등이 있을 수 있을 텐데 전문법원과의 갈등이 어떻게 조정되나요?" 두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독일 연방헌재 전·현직 헌법연구관을 비롯한 독일 측 참석자 32명과 한국 헌법연구관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또 다른 연구관은 "법률상으로는 당사자 참여권이 명시적으로 없더라도 기본권을 토대로 절차 참여와 관련한 법적 청문권 침해가 인정된 사례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것이 공공의 이익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유를 기재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에 독일 연구관은 "사건 성격뿐 아니라 재판부나 주심 재판관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며 "이유가 상세히 들어갈 수 있지만 유동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변론이 열리면 법원 관계자를 불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느냐"고 묻기도 했다. 이에 독일 연구관은 "재판소원 절차에서 원재판을 한 전문법원이 당사자로 참여해 자신의 판결을 방어하는 구조는 아니다"라며 "이는 법관의 독립과도 관련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에는 법원 재판에 대한 재판소원 제도가 새롭게 도입됐다"며 "새로운 헌법적 과제를 맞은 한국 헌재에 독일 경험은 매우 소중한 참고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쓰러지고 쏟아지고…강원서 이틀간 100㎜ 안팎 비에 피해 잇따라(종합)

119 신고 23건…모레 새벽부터 동해안·산지에 5∼20㎜가량 비 소식 강원지역에 이틀간 100㎜ 안팎의 비가 쏟아지면서 도로에 나무가 쓰러지거나 토사가 유출되는 등 관련 피해가 잇따랐다. 1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비 피해 119 신고 23건이 들어왔다. 이날 낮 12시 55분께 홍천군 두촌면 원동리에서는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 당국이 제거 조치했다. 이날 오전 8시 33분께 인제군 인제읍 고사리에서도 도로에 토사가 유출돼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했다.



초등 저학년 수업시간을 오후 3시까지로?···“돌봄 책임 떠넘기기” 교원단체 반발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초등학교 저학년의 수업시간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교원단체들이 반발에 나섰다. 이날 포럼에선 초등학교 1·2학년의 하교 시간을 현재 오후 1시 무렵에서 오후 3시까지 늦추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앞서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방안은 2018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추진했다가 논란 끝에 무산됐다. 초등교사노동조합은 이날 성명을 내고 “교육시간 확대 여부는 학교에 얼마나 오래 머물게 할 것인가가 아니라 저학년의 발달 단계에 맞는 수업과 휴식을 기준으로 신중하게 검토돼야 한다”고 밝혔다. 교육 재정을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검찰, 'TV조선 점수조작 의혹' 한상혁 前방통위원장에 징역3년 구형

'TV조선 재승인 의혹'으로 3년간 재판받아온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1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나상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한 전 위원장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함께 기소된 방통위 전 국장·과장에게는 징역 2년 6개월, 당시 재승인 심사위원장에게는 징역 2년, 심사위원 2명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이들은 2020년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TV조선의 재승인을 막기 위해 간접적으로 공모해 평가 점수를 하향 조작하고 묵인한 혐의로 2023년에 기소됐다.



경찰, '차량 추락 사망' 수원 식자재 마트 대표 검찰 송치

수원권선경찰서는 건축법 위반(불법용도변경) 혐의로 수원 모 식자재 마트 대표 50대 A씨를 수원지검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건물 준공 당시 시에 조경시설로 승인받은 옥상 일부 공간을 별도의 용도변경 절차 없이 주차장 형태로 바꾼 혐의를 받는다. 그는 2024년 옥상의 조경시설을 철거한 뒤 바닥에 주차선을 긋는 등 주차 공간으로 시설을 변경했다. 이 사고로 여성 운전자가 숨졌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통합 이후 첫 국책사업 '양자 클러스터' 유치

광주특별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주특별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양자 클러스터 지정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1일 광주특별시에 따르면 '양자 클러스터 지정 사업'은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해 양자컴퓨팅·양자통신·양자센싱 분야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핵심 국책 사업이다. 광주특별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국비 100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400억원을 투입해 '전남광주 양자 클러스터' 구축에 나선다. 광주특별시는 이를 바탕으로 양자전환 및 적용기업 60개사 육성을 목표로, 기술 개발부터 제조, 상용화까지 이어지는 자생적 산업 생태계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광·반도체 및 인공지능(AI) 등 인접 분야 재직자를 위한 교육-실습-취업 연계 양자전환 과정을 운영해 기존 산업인력의 양자전환(QX)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5·18 유공자들, 이진숙 의원 상대 1억원대 손해배상 소송

양 회장은 2017년 6월 지씨를 상대로 명예훼손 손해배상과 관련 자료 발행·배포 금지 소송을 제기해 승소한 바 있다.



5·18유적지 세계유산 등재 첫발…국가유산청 기초연구공모 선정

전남광주 60개 유적 대상…2028년 잠정목록 등재 신청 추진 5·18민주화운동 유적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기초연구가 국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등재 절차가 본격화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국가유산청의 '2027년 전략적 세계유산(예비 잠정목록) 연구지원 공모사업'에 5·18 유적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초연구 사업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통상 최종 등재까지는 10여년이 소요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노원구 기원서 지인 흉기로 살해한 60대 재판행

서울 노원구 기원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김가람 부장검사)는 살인 혐의를 받는 전모씨(60)를 이날 구속 기소했다.



특검, '박정훈 겨냥 위증' 전하규 前국방부 대변인 징역 1년 구형

특검팀은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전 전 대변인의 모해위증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함께 기소된 허태근 전 국방정책실장에게도 동일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2024년 6월 박 전 수사단장의 항명 사건 재판이 열린 군사법원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전 전 대변인 측은 특검팀의 공소사실을 뒷받침할 객관적 증거가 제시되지 않았다며 무죄가 선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전 대변인은 최후진술 기회가 주어졌으나 "별다른 말씀 드릴 게 없다"고 했다. 재판부는 선고 기일을 추후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속보]‘재판소원 1호 회부’ 녹십자 사건, 10월에 공개 변론

헌법재판소가 오는 10월 ‘녹십자 백신 담합’ 관련 재판취소 사건에 대해 처음으로 변론 기일을 열어 심리하기로 했다. 헌재는 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는 10월7일 오후 3시 헌재 대심판정에서 녹십자가 대법원을 상대로 제기한 재판취소 사건 변론 기일을 연다고 밝혔다.



중수청 간다던 검찰인력 615명이나 철회…공소청 직제 영향 관측(종합)

1일 행정안전부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에 따르면 중수청 특례임용 신청자는 철회 절차를 거쳐 총 1천761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앞서 준비단은 지난달 7일부터 20일까지 검찰청 소속 검사와 수사관 등을 대상으로 특례임용 희망 신청을 받은 결과 2천375명이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당초 검찰 내부에서는 공소청 출범 과정에서 조직과 정원이 대폭 축소돼 수사관들이 원하지 않는 보직이나 근무지로 이동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그러나 논의 중인 직제안상 조직 개편 폭에 대한 소문이 전파되면서 상당수 수사관이 공소청 잔류를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소청 직제는 이번 주 후반께 최종 확정·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18개 시군 대표 농식품 한자리에…청정강원 농식품대전 개최

우상호 강원도지사가 1일 춘천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열린 2026 청정강원 대표 농식품대전을 방문, 도내 대표 농식품을 살펴보고 있다. 강원자치도 제공 강원지역 18개 시군의 대표 농식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6 청정강원 대표 농식품대전이 열렸다. 1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와 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이날 춘천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2026 청정강원 대표 농식품대전 행사를 열었다.



부산대 ‘서울대 10개 만들기’ 최종 선정···단과대 설립, 공유대학 설립 추진

부산대학교가 ‘서울대 10개 만들기’ 지원대학에 선정돼 2030년까지 매년 700억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부산대는 정부의 부·울·경 권역 성장엔진 산업에 부합하는 단과대 설립 등을 추진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역성장을 견인할 국가대표 거점국립대 선정 결과’ 브리핑에서 부산대와 전남대, 충남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도권 과밀화와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국토공간 대전환’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다. ‘AI대학’은 2027년 3월 설립 예정이다.



36년 희망고문 끝낸다… 새만금 개발 15년 단축 ‘승부수’ [‘새만금 개발’ 다시 속도]

새만금 개발 사업이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수십 년간 사업 지연과 계획 변경을 반복해온 새만금 개발의 '희망고문'을 끝내기 위해 정부가 개발 면적을 줄이는 대신 사업 완료 시점을 15년 앞당기는 새 계획을 내놨다. 민간 투자유치 중심에서 공공 주도 개발로 전환하고, 산업용지를 대폭 늘려 기업 투자와 지역 산업을 중심으로 개발 축을 다시 짜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변경안은 개발 방식과 용지 체계를 조정하고 지역·산업 중심 성장전략으로 재편해 사업 실행력을 높이고 개발 시기를 앞당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변경안의 핵심은 개발 규모를 현실화하는 대신 사업 속도를 높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기존 민간 투자유치 방식을 공공주도 개발로 전환한다. 여기에 수요에 따라 복합개발 할 수 있는 전략적 유보지 12.2㎢를 설정해 전체 매립 면적은 181.8㎢로 늘어날 수 있다. 매립 부지에서 공장이나 연구시설 등을 지을 수 있는 산업용지는 37.5㎢다. 현재 1산단 중심 산업 거점을 4개로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수심이 깊어 매립 비용이 많이 들거나 소음 등으로 토지 활용에 제약이 있는 지역은 매립하지 않고 에너지용지로 전환하는 등 체계를 손본다. 새만금 개발 사업은 1987년 노태우 전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처음 제시됐다. 노태우 전 대통령은 집권 이후 1989년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당초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됐으면 2004년 모든 사업이 마무리됐어야 한다. 하지만 1991년 방조제 착공 이후 36년 동안 새만금 사업은 완성되지 못하고 있다. 정치인들이 선거 때마다 새만금 개발 완성을 외쳤고, 모든 관심을 새만금이 가져가며 참신하고 획기적인 공약은 보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1산단 로봇·인공지능(AI) 산업, 2산단 지역특화 첨단 기계산업, 3산단 수소 특화산업, 4산단 RE100 전후방 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 1산단은 현대자동차그룹 투자 산업 연계, 2산단 지역 전략산업인 첨단 농기계 산업 연계, 3산단은 부안 수소도시·신재생에너지산단 연계, 산단 주변 에너지용지와 연계 방식이다. 정부는 농업용지 3공구를 에너지용지로 전환하는 등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투자를 지원하는 내용도 변경안에 담았다. 현대차 새만금 투자 핵심인 로봇 제조공장과 AI 데이터센터는 1산단 7공구에 들어설 예정이다. 환경도 챙긴다.



부산 수영구, 산소발생기 요양비 부당 청구 의심 4건 적발

이번 조사는 산소발생기 의료급여 요양비 청구 과정에서 일부 요양기기업체의 부당 청구 정황이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수영구는 담당 공무원과 의료급여 관리사로 점검팀을 구성해 관내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산소발생기 사용 여부와 필요성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이에 따라 연간 약 1억4천352만원의 재정이 절감될 것으로 구는 예상했다.



대원산업, 잦은 화재에도 대상 규모 해당안돼 소방점검 빠졌다

1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대원산업은 지난 7월 20일부터 11일에 걸쳐 진행된 '반복 화재시설 안전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당시 점검은 대전 안전공업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 등 지역에서 잇단 대형 화재가 잇따른 데 따른 조처로, 최근 5년간 2회 이상 불이 나고, 연면적 5천㎡ 이상인 시설을 대상으로 했다. 이들 업체에서는 최근 4년간 대원유지 1건, 대원산업 2건 등 모두 3차례의 화재가 발생했다. 대원유지에서는 지난 2022년 순환 펌프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1개 동 절반이 불에 탔다. 대원산업에서는 최근 2년 동안 매년 1차례 불이 났다. 소방시설 자체 점검 대상으로 분류돼 최근 5년간 소방 당국이 직접 실시하는 화재 안전 조사를 받은 적도 없다. 이에 대해 소방 당국 관계자는 "점검 대상으로 소규모 반복 화재 사업장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말 ‘여의도 불꽃축제’ 100만 인파 예상

서울시가 오는 주말 여의도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 10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안전인력 6800명을 투입한다. 본행사 당일 원효대교와 여의동로 일부 구간을 통제하고 지하철 운행 횟수를 늘린다. 행사장과 가장 가까운 5호선 여의나루역은 혼잡이 심해질 경우 열차를 무정차 통과시키거나 출입구를 폐쇄한다. 서울시는 오는 4일 전야제와 5일 본행사가 열리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에 대비해 안전·교통·편의 분야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교통 통제는 본 행사가 열리는 5일 집중된다. 서울시는 원효대교를 이날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3시까지 통제한다. 버스도 집중 배차한다. 5일 오후 7~8시와 오후 10~11시에는 여의도환승센터와 여의도역을 경유하는 26개 노선을 집중 배차한다. 행사 전 사전점검도 실시한다.



비 또는 소나기 이어져…남부는 '폭염특보' 무더위 여전

한편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내일도 아침 기온은 서울·원주·청주 23도, 광주·부산 26도로 예상되고, 낮 최고 기온은 서울·대전 29도, 광주·부산·대구 32도의 분포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여전히 열대야와 한낮 무더위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5~10mm 안팎의 비가 좀 더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요,내일도 오전까지 강원 남부와 충청도를 중심으로 5~20mm 안팎의 비가 더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그 밖의 충청이남지역에서는 당분간 대기 불안정이 강화되면서 소나기 소식이 잦겠는데요,오늘과 내일 각각 5~ 40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여서 계속 우산을 챙겨서 다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고영진·권순기 전현 경남교육감, 지역교육 발전 위해 머리 맞대

이어 "권 교육감이 이끄는 새로운 경남교육의 도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주꾸미 금어기 풀리자 낚시어선 사고도 증가…30명 구조(종합)

태안군에서만 낚시어선 230여척 출항…낚시어선 고장 나고 좌초되고 주꾸미 금어기가 풀린 1일 충남 태안군에서 수 백척의 낚시 어선이 출항하면서 선박 고장·좌초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충남 태안군 안면읍 외도 서방 인근 해상에서 6.67t급 어선(승선원 15명)이 고장 났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경찰 불송치 결정에 이의신청 4년새 2배 늘었다

경찰의 수사 권한은 커지고 있지만 불송치 판단을 둘러싼 불복은 오히려 늘고 있다. 재수사 요청 사건 5건 중 1건가량이 송치로 결론이 바뀌면서 최초 수사의 완결성과 사후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찰이 내린 불송치 결정은 58만774건으로 집계됐다. 2021년 38만9178건과 비교하면 4년 만에 49.2% 증가했다. 불송치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도 늘었다. 4년 만에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난 셈이다. 지난 7월까지 불송치 결정 35만5981건 가운데 4만774건에 대해 이의신청이 제기됐다. 검찰의 재수사 요청을 거쳐 경찰의 최초 판단이 달라지는 사건도 매년 수천 건에 달했다.



예산·상설협의체… 전장연 시위중단 이후 과제 산적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4년 8개월 만에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전면 중단하기로 하면서 수년간 이어져 온 출퇴근길 대치 국면이 전환점을 맞았다. 1일 서울시의회 등에 따르면 전장연은 2021년 12월부터 이어온 지하철 탑승 시위를 전면 중단했다.



검사가 검사에게 보완수사 요구?... 공수처 "추가수사의뢰 절차 둬야"

공소청 출범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공소청 사이 보완수사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지를 두고 벌써부터 잡음이 나오고 있다. 공수처는 공소청 검사가 공수처 검사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것은 양 기관의 관계에 맞지 않는다며 별도의 '추가수사의뢰' 절차를 제안했다. 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도 "추가수사 자체를 하지 말자는 취지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검사 대 검사 입장에서 보완수사를 요구한다는 것 자체가 체계상 맞지 않는다"며 "상하관계가 있는 보완수사 요구 개념은 적절치 않다"고 설명했다.



檢폐지 이후에는 3중 구조… 로펌, 담합사건 대응 달라진다

기존에는 공정거래위원회와 검찰 이원화 구조였다면 향후에는 공정위, 중수청, 공소청 세 기관에 걸쳐 처리되는 구조로 바뀌기 때문이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그동안 담합 사건은 공정위 조사와 심의를 거쳐 과징금이 부과되고, 공정위가 고발한 경우에 한해 검찰 수사와 형사재판으로 이어지는 단선 구조였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선 공정위 고발' → '후 검찰 수사' 공식이 깨지며 검찰의 선제적인 수사 후 공정위 고발 요청 사건도 늘고 있다. 올해 2월 밀가루·설탕 담합 사건, 전분당 담합, 정유사, 석유화학 회사 담합은 모두 공정위 처분보다 검찰 수사가 먼저였다. 진호식 법무법인 YK 변호사는 "공정위의 조사·심의 결과를 기다리며 대응 전략을 세우던 기존 관행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실무에서 가장 예민한 지점은 증거법이다. 정환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는"각 기관에 제출하는 자료와 임직원의 진술이 서로 모순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공정위 조사단계에서부터 향후 형사절차로 이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둔 대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역대 최고액 미납' 벌금 6천500억 안 내고 도주…7년만에 검거

금괴밀수 운반총책 50대 남성 "시효 지났다" 주장했지만 노역장 유치 역대 최고액인 6천500억원가량의 벌금을 미납한 채 도주한 50대 남성이 7년 만에 검찰에 붙잡혔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21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장기 벌금 미납자인 5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 지난달 검찰에 붙잡힌 A씨는 벌금 시효 5년이 지나 납부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헌재, 재판소원 도입 후 첫 변론 연다…녹십자 '백신 담합' 사건

헌법재판소가 재판소원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변론을 연다.헌재는 다음 달 7일 오후 3시 대심판정에서 주식회사 녹십자가 청구한 재판취소 사건의 변론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재판소원 사건에 대한 변론이 열리는 것은 제도 시행 이후 처음이다.이번 사건은 백신 입찰 담합 의혹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은 녹십자가 해당 처분을 인정한 법원의 확정판결을 취소해달라며 낸 재판소원이다.



대전상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전충남에 우선·집중 배치해야"

대전상공회의소는 1일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2차 지방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고, 이전 대상 기관을 대전·충남에 우선·집중 배치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주력 사업에 예산 본격 투입.. 가덕신공항 건설만 4311억

부산시는 기획예산처가 1일 발표한 2027년 정부 예산안에 해양수도 부산을 실현할 시 핵심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는 민선 9기 시의 4대 도시목표인 해양수도, 혁신경제도시, 균형성장도시, 시민행복도시를 실현할 사업들이 폭넓게 포함됐다. 먼저 해양수도 완성을 위해 남부권 관문 공항이자 물류거점이 될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4311억원이 반영됐다.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 및 실증 1528억원, 중입자 가속기 구축 지원 85억원, 첨단재생의료 임상 실증 지원 플랫폼 구축 지원 31억원도 추진된다.



항사모 "해양수도 부산, 인센티브·톤세제로 기업 유치해야"

"'해양수도 부산' 완성은 몇개 기업이나 공공기관 이전만으로만 결코 이뤄질 수 없습니다. 자생력을 갖춘 민간 기업과 인재들이 부산이라는 무대에서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주어야 합니다." 부산시도 이같은 외국 지자체의 과감한 사례를 벤치마킹해 국내외 해양수산 기업들이 매력을 느낄 수 밖에 없는 독자적인 당근책을 제시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기업들의 자발적인 부산 이전을 위해 파격적인 고용장려금, 20년 지방세 감면, 선박관리·해양IT(정보기술)를 아우르는 톤세제도의 혁신적인 개정안을 들고 부산시가 직접 발로 뛰어야 한다는 것이다. 중국 또한 상하이가 중국 정부의 '국제항운중심'육성 정책에 따라 금융, 물류, 해운기업을 파격적으로 지원하며 전세계에서 가장 밀집된 해운 생태계를 구축해가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특별시와 같이 '해양수도 부산'의 특별시 행정·재정 특례 적용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세제를 통해 기업 유치 등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재정력 조정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지방세법 개정 등도 절실하다는 것이다.



실종자 수색 등 전문성 갖춘 탐정… 관련법은 '걸음마'

"실종 신고하러 경찰에 갔다가 '탐정에 의뢰해보라'는 경찰관의 말을 듣고 탐정 사무소로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아요." 1일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법원 근처 '김전일탐정사무소' 내부. 정기원 사설탐정사(36)는 혹시 모를 비상 사태에 대비해 과거에 사용했다는 삼단봉을 보여주며 "보이는 물품들은 탐문할 때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요즘은 휴대폰 성능이 워낙 좋아 휴대전화 하나로 의뢰인이 맡긴 사건을 처리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개 포털 사이트에 올라온 사무실 번호를 보고 의뢰인들이 연락주신다"며 "일반인에게 탐정 직업은 낯설다 보니 번듯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일부러 사무소로 오게끔 한다. 예전에는 탐정 용어를 쓸 수 없어 흥신소 등으로 불렸는데, 점차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 실종 사건을 계기로 경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가 크게 떨어지며 사설탐정을 향한 관심이 커진다.



부산·경북 '신해양레저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부산시는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추진한 '신해양레저 광역연계형 규제자유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규제자유특구는 지방정부의 신청을 받아 규제 소관부처 협의를 거쳐 일정 기간 특구 내에서 신기술·신산업 관련 규제 특례를 적용하고 실증을 진행하는 제도다. 신해양레저 특구는 경북 포항과 부산 청사포~신항 해역 등 총 682.23㎢ 규모다. 특구에서는 자율운항 레저선박과 인공지능(AI) 기반 해양안전 관제, 무인 수상구조로봇, 수중드론·무인수상선 등 신해양레저 관련 기술을 실해역에서 검증한다.



"부산에 전국 로봇 꿈나무 총출동"

이는 대한민국 공식 예선대회로 내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27 로보페스트 월드챔피언십' 출전권이 달렸다. 내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월드챔피언십은 미국 외 나라에서는 처음 개최된다.



지방사립대 교수단체 "국립대 등록금 전액지원은 위헌적 발상"

앞서 지난달 28일 교육부는 2027학년도부터 전국 30개 지방국립대 신입생 전원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2030년에는 지방국립대 모든 학년 등록금의 무상화를 이뤄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 이를 위해 내년에만 우선 예산 2천13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서울대 10개 만들기 부산·전남·충남대부터…2030년까지 약4천억씩(종합)

정부는 5극3특 성장엔진(전략산업)과 인공지능(AI) 분야를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이들 대학의 학부부터 대학원, 연구소까지 전폭 지원한다. 이들 대학에는 올해 교당 약 700억원의 예산이 추가로 투입되고 내년부터 2030년까지는 매년 800억원가량이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들 대학에는 2030년까지 다른 거점국립대보다 교당 약 4천억원이 추가로 지원되는 셈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역성장을 견인할 국가대표 거점국립대 선정 결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선정된 대학들이 학부교육 혁신을 위한 일반재정지원으로 200억∼300억원 추가로 지원받는 것을 감안하면 올해 교당 지원액은 작년 대비 약 1천억원 늘어난다.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긴 했다"고 설명했다. 최 장관은 지원 예산의 용처에 관해서는 "정부에서 '예산을 어떻게, 어디 어디에 얼마를 써야 된다'고 통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이재명 정부의 대표적 교육공약이자 국정과제였던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확정판이기도 했다. 교육부는 3개 대학 선정을 위해 산업통상부를 포함한 8개 부처 정부위원과 이들이 추천한 외부전문가단으로 실무위원회를 구성했다. 실무위는 국토공간 대전환 프로젝트 추진 전략과의 정합성 지역 여건 및 준비도 대학 여건 및 준비도 대학 전반의 교육·연구 혁신 및 체질 개선의 4가지 선정 기준을 중심으로 지원대학을 평가했다. 지원 대학들 가운데 부산대·전남대·충남대는 높은 실현 가능성, 파급 효과, 단기간 내 성과 창출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대는 '중부권 4대 성장엔진의 산업·연구 인력을 배출하는 국가 거점'을 내세웠다.



[르포]실종전단 빼곡한 벽, 쉴 새 없이 타오르는 화장터···대홍수 일주일 ‘눈물의 카트만두’

병원 앞 벽면은 ‘두 종류’의 사진으로 뒤덮였다. 하나는 실종자를 찾는 사진(전단), 다른 하나는 신원을 알 수 없을 만큼 훼손된 시신의 모습을 담은 ‘유족 찾기용’ 사진이다. 미르바이 타망(23)은 리수와 티무르 지역에서 군인으로 근무하던 남동생 프라카시 타망의 실종 전단을 붙이러 왔다. 혹시나 동생을 아는 사람이 이곳을 지나갈까 싶어 인파가 많은 병원을 찾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무쿤다는 “나 역시 동생 가족이 사라져 매일 이곳을 찾는다”며 “조금이라도 널리 알려 실종자를 찾을 수 있을까 싶어 전단 영상을 계속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벽에 더는 전단을 붙일 자리가 없자 한 남성은 난간 위로 올라가 실종 전단을 붙이기 시작했다. 시신 사진이 붙은 벽에서는 한 여성이 오열하며 바닥에 주저앉았다. 인근 비르 병원 응급실 앞도 사정은 비슷했다. 대홍수가 발생한 지 일주일이 지나면서 병원 앞을 오가는 사람들의 수도 눈에 띄게 줄었다. 이 와중에도 시신을 실은 구급차들은 끊임없이 병원을 드나들었다. 시신을 이송하던 병원 관계자는 “시신을 매일 화장터로 옮기고 있다”며 “수도로 들어오는 숫자가 전체 피해에 비하면 적은 편인데도 병원 인력으로는 감당하기 벅찬 상황”이라고 밝혔다.



'서울대 10개 만들기' 탈락한 충북대…잇단 악재에 비상

지난 7월 글로컬대학30 지정 취소 처분에 이어 성장 동력 제동 충북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사업에서 지정 취소 처분을 받은 데 이어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에서도 탈락하는 악재를 맞았다. 충북대 역시 이 사업을 대학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핵심 사업으로 보고 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충북대 중심의 중부권 지·산·학·연 협력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대학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었다. 특히 충북대로서는 5년간 1천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서 지정 취소 처분을 받은 이후 대학 혁신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에 거는 기대가 컸다.



집중호우에 대구·전북서 3명 사망…주택·창고 등 202동 파손

충남 태안에 시간당 79.0㎜ 물폭탄…6개 시도서 61세대 일시대피 지난달 28일부터 전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사망자 3명이 발생했다. 시간당 강수량은 충남 태안 79.0㎜, 충남 당진 45.5㎜, 경기 화성 44.0㎜, 경기 여주 36.5㎜, 강원 횡성 36.5㎜, 인천 영종 33.5㎜ 등을 기록했다. 닷새간 이어진 비로 인한 인명피해는 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북 정읍에서 농수로를 확인하러 집 밖을 나섰다가 연락이 끊겼던 73세 남성이 실종지점 하류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전북 고창에서도 비닐하우스 작업을 하다가 실종된 67세 남성이 인근 하천변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서울역 서부 인근 도로에 지름 45㎝ 포트홀 생겨…보수 공사 중

조치 전 도로 아래 땅속에 빈 공간이 있는지, 상·하수도 및 통신망에 이상이 있는지 조사했으나 단순 포트홀인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서울역 서부 인근 청파로 3차선에 지름 약 45㎝에 깊이 25㎝의 포트홀이 생겨 보수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서부도로사업소는 이날 오후 2시 58분께부터 해당 차선을 통제하고 시멘트 등으로 포트홀을 메우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책임당원 모집 혐의' 권기창 안동시장 동생 구속

안 판사는 영장 발부 사유로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권씨와 같은 혐의를 받는 안동시 모 체육회 간부 A씨도 같은 사유로 이날 구속됐다. 이들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안동시장 당내 경선을 앞두고 공무원 등에게 책임당원 모집을 요청한 혐의 등을 받는다.



"부자 처가엔 10만원, 가난한 시댁엔 50만원"...남편의 '합리적 효도', 맞나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친정 부모의 용돈을 줄여 형편이 어려운 시부모에게 더 주자는 남편의 요구로 갈등을 겪고 있다는 한 맞벌이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공방을 낳고 있다. 갈등은 남편이 A씨 아버지의 연금 수령액을 알게 되면서 시작됐다. 더 나아가 "친정 부모님 연금에서 시댁을 좀 보태달라고 하면 안 되냐"는 취지의 발언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용돈은 자식으로서의 감사함과 존경을 표하는 마음의 표시"라며 "친정 부모가 돈이 많다고 해서 자식의 도리나 성의까지 줄여야 하느냐"고 토로했다. 이어 "친정 부모님이 사실을 알게 되면 금액을 떠나 큰 상처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닷새째 집중호우에 3명 숨져…주택·창고 등 202동 파손

또 대구 남구에서는 징검다리 사이 엎드리고 있던 70세 남성이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이외 6개 시·도, 12개 시·군·구에서 61세대 84명이 일시 대피했다. 이 중 10세대 13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한 상태다.재산 피해도 속출했다. 주택·창고 각 1동과 비닐하우스 200동이 돌풍에 파손됐고, 농작물 103.9㏊(헥타르·1㏊는 1만㎡)가 침수됐으며 농경지 0.1㏊(헥타르·1㏊는 1만㎡)가 유실됐다. 고속도로와 철도·항공은 정상 운영 중이다.앞서 중대본은 지난달 30일 호우 재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국공립대교수노조, 3개大 선별지원에 "국립대 서열화 가능성" 우려

이어 "정부는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본래 취지가 거점국립대의 동반 발전과 네트워크를 통해 학벌 병목을 완화하는 데 있었음을 명심하고, 국립대학 전체가 동시에 발전할 수 있는 구체적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교조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에서 "3개 대학 선별이 거점국립대학은 물론 전체 국립대학 사이에 새로운 서열을 형성하고 이를 고착화할 가능성이 크다"며 "선정되지 못한 대학은 실제 교육·연구 역량과 무관하게 '탈락 대학'이라는 낙인을 떠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동조합은 1일 정부가 이른바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우선 지원 대학으로 부산대, 전남대, 충남대 등 3개교를 선정한 데 대해 반대하지 않는다면서도 국립대 간 서열화 가능성에 우려를 나타냈다.



중학교 교과서에 '엉터리 태극기'…교육부 "1주일 내 전량 교체"(종합)

또 자습서의 해당 사진 설명에 '2002년 한국 월드컵'으로 표기돼 있다며 정확한 명칭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즉시 발행사에 수정을 요구했고, 태극기 문양을 바르게 수정한 정오표를 검토해 승인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전체 교과서의 국가 상징물 삽화를 전수 조사하겠다"며 "검정 심사 단계의 점검을 강화해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1심 징역 2년' 통일교 한학자, 이달 말까지 구속집행정지 연장(종합)

3월부터 여러 차례 구속집행정지 연장…당분간 불구속 유지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구속집행정지 기간이 이달 말까지 연장됐다. 한 총재는 전날 실형 선고와 함께 보석 청구도 기각됐으나, 건강 악화를 이유로 한 구속집행정지 기간이 오는 2일까지로 남아있어 곧바로 구속되지는 않았다.



[속보]서울역 서부 인근 도로에서 지름 45cm 포트홀…보수 중

서울 서부도로사업소는 1일 오후 2시 58분쯤부터 해당 차선을 통제하고 시멘트 등으로 포트홀을 메우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업은 오후 8시쯤 마무리될 예정이다. 조치 전 △도로 아래 땅속에 빈 공간이 있는지 △상·하수도 및 통신망에 이상은 없는지 등을 조사한 결과, 단순 포트홀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전남·충남대 ‘서울대 10개 만들기’ 첫 주자…5년간 연 1000억 추가 투입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첫 패키지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들 대학에 대한 정부 재정지원은 지난해 교당 470억원 수준에서 올해 1400억원대로 약 3배 늘어나며, 지원은 2030년까지 지속된다. 각 대학에는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단과대학과 연구소 등이 새로 들어선다. 이후 교육부 등 9개 부처로 구성된 실무위원회가 지역 산업·기업 투자 여건과 대학의 준비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산대·전남대·충남대 등 3개 대학을 선정했다. 이들 대학에 대한 정부 재정지원은 대폭 확대된다. 지난해 9개 거점국립대에는 교당 약 470억원이 지원됐는데, 올해 부산대·전남대·충남대에 대한 지원액은 교당 1400억원 안팎으로 약 3배 늘어난다. 패키지 지원액 약 700억원과, 학부교육 혁신을 위한 일반재정지원 등이 200억~300억원 추가돼 종전 대비 약 1000억원가량 지원 규모가 불어난다. 이로써 올해부터 3개 패키지 지원 대학과 나머지 6개 거점국립대 사이에는 교당 600억~700억원 안팎의 재정지원 격차가 벌어지게 된다. 이번 대학 선정의 주요 기준 중 하나는 지역 산업 기반과 기업의 투자 계획이었다.



'서울대 10개 만들기' 선정 충남대 "대덕특구·중부권 첨단산업 잇는 성장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도 논평을 내고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충남대 학생들이 이용하는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도 선정 소식이 알려진 직후 이를 반기는 글과 댓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교육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역성장을 견인할 국가대표 거점국립대 선정 결과' 브리핑을 열고 부산대와 전남대, 충남대를 패키지 지원대학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대학에는 2030년까지 교당 약 700억원의 예산이 매년 투입된다. X(트위터) @yonhap_graphics 인스타그램 @yonhapgraphics



“이혼 소송서 불리할까봐”···피신한 아내 살해한 30대 공무원 범행 동기 진술

이혼 소송 중 피신해 있는 아내를 살해한 30대 공무원이 경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와 관련해 “이혼 소송에서 불리해질 것 같아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이혼 소장에 적힌 아내의 주소지를 확인한 뒤 출근 시간에 맞춰 계단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중수청’ 특례임용 검찰 인력 1761명 확정···26%는 신청 철회

다음달 출범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의 특례 임용에 지원한 검찰 인력 4명 중 1명꼴로 신청을 철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중대범죄수사청 개청준비단은 1일 “중수청 특례임용 신청자는 철회 절차를 거쳐 총 1761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날씨] 전국 곳곳에 비 계속…수도권 낮 최고기온 30도 미만

수요일인 2일에도 전국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전북 북서부, 경남 남해안 일부 지역에 0.1㎜ 미만의 비가 오겠다. 오전부터 저녁 사이에는 충청권 내륙과 남부지방, 제주도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남부 내륙 5∼10㎜,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중·북부 5∼20㎜다. 소나기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대전·충남 남동부·충북 5∼40㎜, 전북·광주·전남 5∼40㎜,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5∼50㎜, 제주도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해남 복지시설에 들어온 수달…야생동물구조센터 인계

1일 오전 10시 36분께 전남광주 해남군 해남읍 한 복지시설에 수달이 들어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BJ 과즙세연·케이 나란히 입건…향정신성 수면제 투약 혐의

이들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수면제를 복용한 혐의를 받는다.



500억원 규모 울산 미래 성장 펀드 운영 돌입

울산지역 주력산업 및 창업·개척(벤처)기업 중점 지원을 위한 500억 원 규모의 '울산 미래성장 펀드' 결성식이 1일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 위치한 울산스타트업허브 운당홀에서 열렸다. 울산시 제공 울산시가 1일 첫 지역 주도형 모(母) 펀드인 '울산 미래성장 펀드' 결성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부산 장애인콜택시도 요금 상한제 하자”

부산지역 장애인들이 장애인콜택시(두리발)에 요금 상한제 적용을 요구하고 나섰다. 집회 참가자들은 “장애인콜택시 요금 상한제는 이미 다른 시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이라며 부산시의 결단을 촉구했다. 420장애인차별철폐 부산투쟁연대(420투쟁연대)는 1일 오후 3시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앞에서 ‘장애인 권리 정책 핵심 요구안 쟁취’ 집회를 열었다. 장애인콜택시 요금 상한제는 도입하지 않고 있다. 부산과 달리 대구와 울산은 요금 상한제를 시행 중이다. 대구는 이동 거리가 늘어나도 시내 기준 4500원, 시외 기준 9000원의 요금 상한이 적용되고 있다. 울산은 시내 기준 4500원, 시외는 도착지별로 요금을 책정한다. 부산시는 비록 요금 상한제를 도입하지 않아도 두리발 요금을 20년간 동결하고 있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서울25]마포구, 관내 경로당에도 ‘어르신 밥상’ 제공한다

서울 마포구가 공공이 운영하는 반찬 공장에서 직접 조리한 국과 반찬을 경로당에 지원하는 ‘어르신 밥상 경로당 급식 확대 시범 사업’을 1일부터 시작한다. 대상은 지역 내 15개 경로당이다. 반찬 공장에서 직접 만든 국과 반찬은 영양사가 어르신의 영양과 섭취 편의성을 고려해 구성한 식단에 따라 제공된다. 식재료 검수부터 조리·포장·배송까지 직접 한다.



시리아 테러 단체 돈 받아 중고차 11대·중장비 보낸 이주민

경찰, 우즈베키스탄 국적 4명 검거…1억7000만원 상당 물자 불법 지원 국내에 체류 중인 이주민들이 시리아에서 활동하는 테러단체에 한국 자동차와 중장비 등을 몰래 제공해오다 경찰에 검거됐다. 광주경찰청 안보수사과는 1일 유엔이 지정한 테러단체에 중고 자동차와 중장비 등을 보낸 혐의(테러자금금지법 위반) 등으로 A씨(29) 등 우즈베키스탄 국적 이주민 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KTJ로부터 가상자산을 송금받아 1억7000만원 상당의 중고 자동차 11대와 중장비 2대를 국내에서 구입해 시리아로 보냈다.



허위 종결 25건…성인 실종이라 안일했다?

경찰은 A경장이 처리한 사건 중 25건이 허위 종결됐음을 추가로 확인했다. 제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제주 실종 허위 종결 사건의 피의자 A경장을 공전자기록 위작 및 행사·위계공무집행방해·직무유기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A경장이 실종 신고를 안일하게 처리하다가 허위 종결까지 저질렀다고 봤다. A경장은 경찰 조사에서 “실종자가 일반적인 성인이라 안일하게 생각했다. 미종결 시 챙겨야 할 일이 많아 사건 인계에 대한 부담감을 느껴 허위 종결했다”는 취지로 범행 동기를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또 A경장이 2025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실종팀에서 근무하며 담당한 사건 298건을 전수조사한 결과 이 중 25건을 허위 종결한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검찰 송치 이후에도 A경장이 추가로 허위 종결한 사례에 관련해 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포토뉴스]사할린 영주귀국 동포들 “가족 만나러 러시아 갑니다”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등으로 사할린에 머물다 대한민국으로 영주 귀국한 동포들이 1일 추석을 앞두고 러시아에 남아 있는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서울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내년 기초연금 소득 하위 30% 월 3만원 ‘인상’

정부가 기초연금 제도를 ‘하후상박’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사실상 보류했다. 소득 하위 30%에게 월 3만원을 더 주기로 했으나 노인 빈곤을 개선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존 목표수급률인 소득 하위 70% 기준이 유지되면서 개편안은 지급액을 조정하는 수준에 그쳤다. 수급자 모두에게 월 35만원을 지급하던 것을 내년부터 소득 수준에 따라 세 구간으로 차등 지급한다. 소득 하위 30%인 348만명은 올해보다 3만원 많은 월 38만원을 받는다. 하위 30~45%인 174만명에게는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35만9000원을 지급한다. 하위 45~70%인 290만명은 올해와 같은 35만원으로 동결됐다.



고용보험료율 ‘1.8% → 2%’…월급 300만원이면 매달 3000원 인상

육아휴직급여 등 모성보호급여 지출이 빠르게 늘면서 고용보험기금의 재정 부담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정부는 그간 실업급여 계정에서 지급해온 모성보호급여를 분리해 2028년 ‘일·가정 양립 계정’을 신설한다. 고용보험기금은 현재 구직급여 등을 지급하는 실업급여 계정과 고용유지지원금 등을 다루는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사업 계정으로 나눠 관리된다. 실업급여 계정 보험료율은 현재 1.8%로 노동자와 사업주가 0.9%씩 부담한다. 정부는 2028년 일·가정 양립 계정을 신설해 육아휴직급여 등 모성보호 지출을 새 계정으로 옮길 계획이다. 개편 후 고용보험기금은 실업급여,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 일·가정 양립 등 3개 계정으로 나뉜다. 기존 실업급여 계정에서 새 계정으로 이관하는 비율은 2028년 모성보호급여 지출 상황을 반영해 결정하기로 했다. 정부의 재정 지원도 늘린다. 저출생 대책에 따른 모성보호급여 지출 증가로 실업급여 계정의 재정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구직급여 지급 방식도 바꾼다. 주 7일분을 지급하는 방식을 무급휴일을 제외한 주 6일분 지급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조기재취업수당 지급 대상도 축소된다. 고용보험 적용 대상은 순차적으로 늘린다.



‘서울대 10개 만들기’ 첫 주자는 부산대·전남대·충남대

거점국립대 재정 470억+1000억 추가…5년간 지역 산업 연계 지원 부산대·전남대·충남대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첫 패키지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교당 470억원 수준이었던 세 대학에 대한 정부 재정 지원은 올해 1400억원대로 약 3배 늘어났다. 각 대학에는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한 단과대학, 연구소 등이 새로 들어선다. 교육부 등 9개 부처로 구성된 실무위원회가 지역 산업·기업 투자 여건과 대학의 준비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날 부산대·전남대·충남대 등 3개 대학을 선정했다. 선정된 대학에는 정부 재정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지난해 9개 거점국립대에는 교당 약 470억원이 지원됐는데, 올해 부산대·전남대·충남대에 대한 지원액은 교당 1400억원 안팎으로 약 3배 늘어난다.



[포토뉴스]“교육부는 차별대응 가이드북에 성소수자도 포함하라”

차별금지법제정연대 등 인권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이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혐오·차별 표현 대응 가이드북’ 제작 과정에서 성소수자 관련 내용을 삭제한 교육부를 규탄하는 회견을 하고 있다.



첫 도보수색 했지만 한국 실종자 못 찾아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한국인 노동자 9명을 구조하기 위해 투입된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1일 사고현장 인근 둔체에서 네팔군과 함께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였다. 헬기를 통한 공중수색과 사고현장에 대한 첫 도보수색을 병행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는 못했다. 정부가 파견한 해외 긴급구호대(KDRT)도 네팔로 출발했다. 신속대응팀은 헬기를 타고 한국인 실종자 1명이 머물렀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현장(수력발전소 위어댐)에 도착해 네팔 신속대응팀과 합동으로 도보수색을 벌였다.



[네팔 대홍수 현장 르포]사망자 1000명 넘어…카트만두 병원 벽 ‘실종 전단’ 빼곡

괴로운 시신 수습네팔 보건당국 관계자들이 1일 네팔 누와코트 지역 트리슐리 임시 본부에서 대홍수로 희생된 사람들의 시신을 수습·안치한 뒤 괴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AFP 대홍수가 네팔을 덮친 지 일주일째인 1일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 대학병원 앞 벽면은 두 종류의 사진으로 뒤덮여 있었다. 하나는 실종자를 찾는 전단, 다른 하나는 신원을 알 수 없을 만큼 훼손된 시신의 모습을 담은 ‘유족 찾기용’ 사진이다. 미르바이는 “친척들이 동생을 찾으러 다녔지만 발견하지 못했다”면서 “혹시나 동생을 아는 사람이 이곳을 지나갈까 싶어 인파가 많은 병원을 찾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벽에 더 전단을 붙일 자리가 없자 한 남성은 난간 위로 올라가 실종 전단을 붙였다. 시신 사진이 붙은 벽 앞에서 한 여성이 오열하며 주저앉았다. 시신을 실은 구급차는 끊임없이 병원을 드나들었다. 시신을 이송하던 병원 관계자는 “시신을 매일 화장터로 옮기고 있다”며 “수도로 들어오는 숫자가 전체 피해에 비하면 적은 편인데도 병원 인력으로는 감당하기 벅찬 상황”이라고 했다. 유족들은 화장 전 짚을 덮고 꽃으로 장식한 시신을 어루만지며 눈물을 흘렸다.



혼인지원금 대폭 증가에 성평등부 예산 ‘역대 최대’

증가한 예산 대부분은 결혼한 부부에게 100만원을 지급하는 혼인지원금 등 가족정책에 집중됐다. 청소년정책과 젠더폭력 대응 등을 포함한 안전·인권 분야의 국비 예산은 오히려 줄었다. 분야별로 보면 가족정책 예산은 1조5044억원으로 올해보다 1045억원(7.5%) 늘어 전체 순증액의 약 95%를 차지했다. 반면 청소년정책 예산은 약 64억원(2.4%), 안전·인권 분야 예산은 약 61억원(4.1%) 감소했다. 가족정책 예산 증가분에서는 내년 신설되는 혼인지원금 예산(1663억원)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젠더폭력 대응 등을 담당하는 안전·인권 분야 예산은 올해보다 약 61억원 감소했다.



경찰청 ‘한밤 대폭 물갈이’···경찰청 차장에 김종철, 서울청장 고범석

경찰청 차장에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이 임명됐다. 서울경찰청장에는 고범석 전남경찰청장, 인천경찰청장에는 유승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이 임명됐다. 경찰에서 두번째로 높은 계급인 치안정감 3명과 그다음 계급인 치안감 25명에 대한 인사가 이뤄졌다. 공석인 경찰청장직을 대행할 경찰청 차장에는 김종철 경남청장이 임명됐다. 유승렬 국수본 수사기획조정관은 인천청장에 임명됐다. 치안감 인사에서는 김성재 서울청 치안정보부장이 경찰청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경찰청 기획조정관과 경무인사기획관에는 각각 송유철 서울청 경무부장과 유윤종 울산경찰청장이 임명됐다.



[속보] 경찰청 차장에 김종철…서울청장 고범석·인천청장 유승렬

경찰청 차장에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이 임명됐다.



경찰 고위직 한밤중 대폭 물갈이…시도청장 18명 중 14명 교체

김종철 경남청장, 경찰청 차장에…치안감 직위 81% 교체 정부가 1일 김종철 경상남도경찰청장을 경찰청 차장에 임명하는 등 하반기 치안정감·치안감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속보] 전국 시도경찰청장 18명 중 14명 교체..."향피제 적용"

경찰이 전국 시도경찰청장 18명 가운데 14명을 교체하는 대규모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전체 치안감 직위의 교체 비율은 81%다.



[속보]선관위특검 특검보 임명…박혁·김은정·김상천·권근환·김진우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이태한 선관위 특별검사가 지난달 2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으로 향하고 있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이태한 선관위 특별검사를 보좌할 박혁·김은정·김상천·권근환·김진우 특별검사보가 1일 확정됐다. 특검보 인선은 권력형 부패범죄 수사 경험과 정보기술 분야 전문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박혁 특검보는 사법연수원 22기로 1998년 수원지검 특수부, 2000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2004년 창원지검 특수부에서 근무했다.



[속보] 제주청장 치안정감 승진 미임용...치안감급인 경찰청 생안국장

앞서 치안정감 승진 대상자로 내정됐던 고평기 제주경찰청장이 이번 최종 승진·전보에서 치안정감으로 임용되지 않고 치안감급 보직인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경찰, 치안감 81% 대폭 교체…전국 시도청장에 '향피제' 전면 적용

경찰청은 1일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을 경찰청 차장에 임명하는 등 2026년 하반기 치안정감·치안감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안정감 인사에서는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이 경찰청 차장으로, 고범석 전남경찰청장이 서울경찰청장으로, 유승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이 인천경찰청장으로 각각 승진·내정됐다. 이에 따라 김성재 서울경찰청 치안정보국장이 경찰청 대변인으로, 송유철 서울경찰청 경무부장이 경찰청 기획조정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유윤종 울산경찰청장은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박현수 경찰인재개발원장은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 김영근 광주경찰청장은 경찰청 범죄예방대응국장, 김동권 경기북부경찰청장은 경찰청 국제치안협력국장으로 이동한다. 손제한 치안감은 경찰인재개발원장으로, 도준수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은 중앙경찰학교장으로 이동한다. 박준성 경찰청 국제치안협력국장 직무대리는 대구경찰청장 직무대리로 승진 내정됐다. 김병찬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은 제주경찰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종철 경찰청장 대행·고범석 서울청장…고위직 대폭 물갈이(종합)

지난달 12일 발표한 치안정감·치안감 승진 내정에 따른 후속 보직 인사다. 전체 치안감 직위의 교체 비율은 81%다.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새 보직을 받은 인사는 김종철 신임 경찰청 차장과 고범석 신임 서울경찰청장, 유승렬 신임 인천경찰청장 등 3명이다. 김 신임 차장은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맡는다. 김 신임 차장은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국정상황실에서 근무했다. 고 신임 서울청장은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장과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등을 거친 경비 분야 전문가다. 유 신임 인천청장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을 지냈다. 지난달 치안정감 승진 내정자에 포함됐던 고평기 제주경찰청장은 이번 치안정감 승진 임용에서 빠지고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경찰청에서는 김성재 서울경찰청 치안정보부장이 경찰청 대변인으로, 송유철 서울경찰청 경무부장이 경찰청 기획조정관으로 각각 치안감으로 승진해 임명됐다. 이 가운데 양 신임 광주청장과 박 신임 경북청장은 치안감으로 승진해 보임됐다.



시도경찰청장 18명 중 14명 ‘한밤 대폭 물갈이’

경찰청 차장에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이 임명됐다. 서울경찰청장에는 고범석 전남경찰청장, 인천경찰청장에는 유승렬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이 임명됐다. 경찰에서 두 번째로 높은 계급인 치안정감 3명과 그다음 계급인 치안감 25명에 대한 인사가 이뤄졌다. 공석인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맡을 경찰청 차장에는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이 임명됐다. 유승렬 국수본 수사기획조정관은 인천경찰청장에 임명됐다. 치안감 인사에서는 김성재 서울청 치안정보부장이 경찰청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인천 청천동 다세대주택서 불…50대 주민 사망

1일 오후 8시 7분께 인천시 부평구 청천2동 한 2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다.



충북도청 화장실서 흰 연기…화재 오인신고

1일 오후 9시 47분께 청주시 상당구 충북도청 신관 1층 화장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고위직 대폭 물갈이…경찰청 차장 김종철·서울청장 고범석

정부가 경찰청 차장에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을, 서울경찰청장에 고범석 전남경찰청장을 임명하는 등 하반기 치안정감·치안감 인사를 단행했다.1일 경찰청은 정부가 경찰 업무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18명 가운데 14명(78%)이 교체됐다. 강원경찰청 생활안전부장과 충남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서울경찰청 생활안전교통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 9월 경남경찰청장을 맡아왔다.서울경찰청장으로 승진 임명된 고범석 전남청장은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장과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등을 거친 경비 분야 전문가다.



'선관위 특검' 구성완료…특검보에 박혁·김은정·김상천·권근환·김진우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일으킨 선거관리위원회를 수사할 선관위 특별검사팀이 인적 구성을 완료했다. 검사부터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신으로 특검보를 꾸렸다.선관위 특검은 1일 "대통령이 특별검사보 5명을 2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21개월 공석 경찰청장, 세번째 대행체제…제주청장은 문책성 이동

경찰청장 자리는 2024년 12월 비상계엄 사태 이후 1년 9개월째 공석 상태다. 계엄에 연루된 조지호 경찰청장이 긴급체포된 이후 이호영·유재성 경찰청 차장이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당초 경찰청장 내정설까지 돌았던 유재성 차장은 경찰 역사상 최장 기간인 1년 3개월간 청장 직무대행을 맡다 오는 2일 이임식을 한다. 검찰청 폐지를 앞두고 '장윤기 사태' 부실수사 논란, 제주 실종 허위종결 사태, 각종 경찰 비위 등이 터져 나오며 제기된 책임론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역시 경찰청장 후보군이던 박정보 서울경찰청장도 경찰 조직을 떠나게 됐다. 제주 실종 허위종결 사태에 따른 문책성 성격으로 풀이된다. 당분간 경찰청 생안국에서 실종 문제 후속 대책 등을 총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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